>1536037555>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10.푸른 하늘, 높은 하늘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09-04 14:05:45 - 2018-09-10 22:42:52

0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4: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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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그럼 그걸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의 시간은 무한하니까."

"...같이 알아가봐요. '친구'에 대해서."

-서로 친구가 되기로 한 두 신의 모습.

951 아사주 (780582E+54)

2018-09-10 (모두 수고..) 21:14:02

어서와요 밤프주!

952 밤프주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1:15:28

언제쯤이면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해봤읍니다
그럴일은... 없다!(죽음

반가워요 다들

953 령-사우 (9211875E+5)

2018-09-10 (모두 수고..) 21:18:11

밤프주 어서와요!

954 연주 (5722373E+5)

2018-09-10 (모두 수고..) 21:26:41

오늘은 날이 시원하네요...! :-)) 밤프주 어서오세요!!

955 밤프주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1:29:12

령주랑 연주도 반가워요~
이름이 비슷하니 령연령연 당신의 연령은!(끌려감(버려짐

그나저나 신입분께 아직 자기소개를 안한 것 같으니 저는 토마토의 오너 밤프주라고 합니다! 잘 부탁해요~

956 연주 (5722373E+5)

2018-09-10 (모두 수고..) 21:30:17

ㅋㅋㅋㅋㅋ연령...!! 밤프주 저도 잘 부탁해요!! :-D

957 아사주 (780582E+54)

2018-09-10 (모두 수고..) 21:39:06

다들 어서와요- 아. 소개 했던가..(어제 묘하게 흐늘거린 듯한 기분적 기분..?)

아. 흘러흘러 감자튀김을 보는데 무쟈게 맛있겠네요.. 바삭포슬.. 해시브라운 먹고싶다.. 짭짤한게 아주 맛있을텐데.

958 사우주 ◆Lb.M8KHN4E (3577785E+5)

2018-09-10 (모두 수고..) 21:39:17

..............아 이 놈의 망할 새로고침..........(털썩)

다시...써올게요...!! ;;;ㅁ;;

959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1:45:36

일단 오늘은 집으로 돌아온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960 밤프주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1:46:27

감자튀김을 생각하니 저녁을 먹지 않았섯군오...
귀찮으니까 패스해야지...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캡틴 라온하제!
그리고 사우주 힘내시길...

961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1:47:57

.....식사는 하셔야죠! 밤프주!! 음...음...아무튼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병원에서 금요일 혹은 토요일까진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아마도.

962 밤프주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1:52:05

이번주는 내내 바쁜거군요
힘내시길!

963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1:52:41

어...뭐... 병원에서 접속은 가능하긴 합니다. 와이파이가 너무 빵빵해서....! 단지 뭐... 음... 마냥 지금처럼 엄청 한가한가는 아닐 것 같네요.

964 연주 (5722373E+5)

2018-09-10 (모두 수고..) 21:58:22

모두 어서오세요!! :-))
음... 짧게라도 간단히 일상 돌려보실 분 계실까요...?

965 사우 - 령 ◆Lb.M8KHN4E (3577785E+5)

2018-09-10 (모두 수고..) 22:00:38

사우는 대화란 화젯거리를 찾으면서 이어나가는 것이라는 말에 어느 정도 공감하였다. 그러한 이유에서 화제를 찾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러다 배려해주어서 고맙다는 말이 들려와서,

"배려 아-니-거-든?"

구태여 그렇게 혀를 비죽 내밀면서 얄미운 표정을 지어냈다. 끈질게 늘이는 목소리에 또한 그런 기색이 적잖이 묻어 있었다.
사우는 다시금 바다쪽으로 시선을 돌려내었다. 공중에 붕 뜬 채 취한 자세가 퍽 여유로웠다. 그런 그녀가 운을 다시 떼었다. 그러고 보니까.

"넌 언제 여기로 왔더냐?"

//하 답레의 이 들쑥날쑥한 길이는 대체.........(._.

리온주 하이하이입니다! 아앗 알겠습니다...!!(꼬옥)(토닥토닥)

966 사우 - 령 ◆Lb.M8KHN4E (3577785E+5)

2018-09-10 (모두 수고..) 22:00:56

아앗 연주 죄송합니다 전 지금 령주와 일상중이라...;ㅁ;

967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2:01:57

하이하이에요! 사우주!! 그리고...일상이라... 오늘내로 짧게 끝을 낼 수 있다면 스레주는 어떠한가요? 내일부터 제가 병원에 또 가야하는지라... 오늘 킵이 되면 언제 이을 수 있을지 저도 장담을....(흐릿)

968 아사주 (780582E+54)

2018-09-10 (모두 수고..) 22:02:11

다들 어서와요! 와이파이가 빵빵하군요.. 제가 있던 곳은...(흐려짐)

일상.. 음.. 지금은 애매하네욤..

969 밤프주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2:03:43

일상을 구하시는건가요-
밤프주가 있습니다!

970 연주 (5722373E+5)

2018-09-10 (모두 수고..) 22:03:50

앗 다들 괜찮아요!! :-) 네 그럼 저도 오늘 짧게 돌려야 할 것같아서...! 첫일상이네요!

971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2:04:06

일단...수술 자체는 성공적으로 끝이 나서 조금 안도가 되었습니다. 내일도 좀 느긋하게 병원으로 갈 수 있고요. 오늘은 그..오후 1시 이후에 수술이 잡혔다고 해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기차타고 나갔거든요. 병원이 옆도시에 있는지라...

972 밤프주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2:04:07

앗 이미 캡틴이 손을 들었섯군뇨...

973 연주 (5722373E+5)

2018-09-10 (모두 수고..) 22:04:13

앗...!

974 밤프주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2:04:42

>>971 여러가지로 고생했어요 캡틴..
동생분도 쾌차하길 빕니다!

975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2:05:38

무엇인가....이것은 꼬임의 징조인가...?! 그리고 감사합니다! 밤프주..!!

976 밤프주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2:06:53

엗 어음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요-(흐릿

977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2:07:14

3인 일상은 오늘 제가 끝낼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예감이 들기에, 좋아..! 다이스! 네가 정해라...!

.dice 1 2. = 2
1.스레주
2.밤프주

나온 이가 연주와 돌리는 것으로 하도록 합시다!

978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2:07:32

다갓님이 그렇다고 하니 저는 관전 모드로...!

979 령-사우 (9211875E+5)

2018-09-10 (모두 수고..) 22:07:43

푸흡! 령은 또 다시 웃음이 터졌다. 배려 맞으면서 아니라고 하긴. 이 신은 귀여운 구석이 정말 많구나. 령은 손으로 입을 가렸다. 자꾸 웃음이 터져나와서 정말이지 미칠 노릇이었다. 너무 놀려먹으면 사우가 불쾌해할텐데. 침착하자, 령. 령은 한참 후에서야 웃음을 가라앉혔다.

"배려가 아니라고 해도 내 입장에서는 고마우니까. 솔직히 다리가 좀 아팠거든."

령은 상당히 오랜 시간을 서 있었다. 게다가 그녀가 신고 있는 신발은 무려 킬힐이었다. 이러니 안아프고 배기겠는가? 령은 사우에게 감사인사를 표하고는 다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라온하제에 온 날을 말하는거야? 얼마 되진 않았어. 라온하제가 개방되고 나서 왔거든."

한 한 달즈음 되었겠지. 령은 그리 말하곤 손으로 턱을 잡았다. 그것밖에 안되었구나. 그 사이 이리 많은 인연이 생기다니. 령은 새삼스레 기쁨을 느꼈다. 인연이 많아지는 것은 좋은 것이니까.

980 연주 (5722373E+5)

2018-09-10 (모두 수고..) 22:08:25

앗 밤프주...! 스레주는 바쁘신 일도 있으신 거 같으니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스레주와는 다음에 꼭 돌려보는 것으로!!!
밤프주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981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2:10:00

바쁘다기보다는 그냥 동생이 수술을 해서 입원한지라... 내일부터 좀 옆에서 보호자로 있을 뿐인지라...스레에는 시간 나면 간간히....라기보다는 의외로 자주 보일지도 모릅니다. (시선회피) 그 생활 되게 할 거 없고 지루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라... 아무튼...좋아! 관전이다!

그럼 저는 잡담을 하면서 오늘 제 동생이 무사히 수술이 끝난 관계로 숨김없는 스레주의 NMPC 진실게임을 해보도록 하죠. 기분이 좋으니 무엇을 물어도 솔직하게 대답해드리죠. 곤란한 질문도 상관없다.

982 밤프주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2:11:05

다갓은 저를 선택하셨군요-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으리고 어음 상황은 아무거나 해도 좋아요!
그 이전에 선레를 선택하기위한 다이스!

.dice 1 2. = 1
1.밤프
2.연

참, 연주도 아무 상황이나 괜찮은걸로 받아들여도 되는거죠?

983 밤프주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2:11:37

>>981 오호라 그럼 MPC들의 러브러브 상황을 알려주시죠(???

984 밤프주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2:11:50

암튼 제가 선레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985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2:14:04

NMPC는 눈호관이 생길 정도로, 눈호관이 될 정도로 많은 일상을 돌린 기억이 없기에... (시선회피) 가온이와 백호는 잘 선택도 안된다구요. 다들 누리를 고르지요!

그래서 누리에게 눈호관이 있냐고 묻는다면 아직은 없습니다.

986 연주 (5722373E+5)

2018-09-10 (모두 수고..) 22:15:04

앗 네 아무 상황이나 괜찮아요! :-)

>>981 앗... 동생분이 빨리 나으셔서 퇴원하시길 바랄게요!

987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2:16:54

>>986 이번 주 주말에 퇴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주!

988 리스주 (0332801E+5)

2018-09-10 (모두 수고..) 22:26:48

동생 분의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나서 정말 다행이예요! XD 레주께서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ㅠ(토닥토닥)

그리고 일상들이 돌아가고 있군요...!(팝그작) 잠깐 갱신합니다! :)

989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2:29:23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990 밤프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2:29:43

그는 자신이 맡게된 가리를 관리하다 불현듯 떠오른 생각에 라온하제의 전역을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이미 다솜과 아라, 비나리 지역은 한 번씩 돌아보았으니 남아있는 미리내 지역을 살펴보기위한 비행 도중이었다.

"이게 무슨 냄새지?"

어디선가 매캐한 매연의 냄새가 그의 코를 찌르자 그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북쪽에 위치한 언덕 부근에 새까만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는 그곳을 향했다.
누군가 쓰레기를 태우고 있기라도 한건지, 잿더미위를 새빨갛게 불태우고있는 불길을 바라보던 그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이내 물을 끼얹어 타오르는 불꽃을 잠재웠다.

"무언가를 태우고있는데 자리를 비우다니, 무책임 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오늘도 한 건 해결, 이라는 생각으로 언덕을 돌아 내려서던 순간 튀어나온 돌부리를 미처 보지못한 그는 발이 걸려 넘어저 언덕을 구르게 되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언덕의 가파른 비탈길에 쌓인 눈들마저 그가 떨어지면서 내지른 괴상한 단말마에 흔들려 쏟아져내리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눈사태가 일어난 것이었다.

"토마토!"

퍽, 콰직, 털썩.
어마어마한 눈의 파도와 함께 새빨간 토마토로 범벅이 되어버린 박쥐 수인이 언덕 아래로 흘러내려왔다(?).

991 밤프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2:30:03

리스주 어서와요~

992 아사주 (780582E+54)

2018-09-10 (모두 수고..) 22:37:58

어서와요 리스주. 수술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에ㅔ요.

993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2:38:53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아사주도 정말로 감사합니다...!! 8ㅅ8

994 세설주 (1397074E+5)

2018-09-10 (모두 수고..) 22:39:49

다들 조ㅛㅎ은저녁...!

995 밤프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2:40:02

Se설주도 어서오시길-

996 연 - 밤프 (5722373E+5)

2018-09-10 (모두 수고..) 22:40:04

차가운 바람이 기분을 맑게 해주는 오후였다. 무릇 식물은 추위와 바람에 약하기 마련이었지만, 셀 수도 없을 세월을 지내어 결국에 신이 되었던 그녀에게 추위와 바람은 그다지 거슬리지 않는 존재였다. 이제는 삶을 걱정해야할 이유도,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도 없었더라. 그녀는 늘 새하얗게 눈송이가 쌓여있는 미리내를 거닐던 중, 어딘가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는 것을 깨닫고는 느릿히 소리의 근원지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사박이며 눈송이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발자국이 새하얀 언덕 위로 새겨져내렸다.

" ...어머. "

북쪽 언덕 부근, 무언가가 타고 있었던 걸지 새카만 잿더미가 쌓인 곳에서 몇 걸음 떨어져있을까. 처음 보는 낯선 신이 눈더미에 파묻혀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었다. 적잖이 당황한 듯 두 눈을 깜빡이며 상대의 움직임을 살피던 연은 조심스레 그에게로 다가가 손을 내뻗었다. 다만 도움이 닿기에는 턱 없이 작고 아담한 신이었더라. 그녀가 내뻗은 손이 도움이 되었을 진 모르겠다만. 새하얀 눈바람이 섞여든 햇살에 그녀의 눈이 반짝였다.

" 괜찮으세요? ...이쪽 지역은 가끔 이렇게, 눈이 파도치듯 부스러지곤 하더라고요. "

오후 햇살과 같은 너른한 목소리와 느릿한 말투. 그녀는 제 목을 두르고 있던 부드러운 크림색 목도리를 풀러 상대에게 내밀며 나긋히 물음을 던졌다.

" 안 추우세요? 저는 여기 추위 적응하는 데 좀 걸렸는걸요... "

바람에 붉게 달아오른 코끝과 귀를 만지작대며, 작은 신이 인사를 건넸다.

997 세설주 (1397074E+5)

2018-09-10 (모두 수고..) 22:40:35

아냐 밤이잖아...! 어쨌든 그런걸로...!

사람이 뭔가 간만에 많아진 느낌...

998 연주 (5722373E+5)

2018-09-10 (모두 수고..) 22:40:44

리스주 세설주 어서오세요!!

999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2018-09-10 (모두 수고..) 22:42:03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1000 령-사우 (9211875E+5)

2018-09-10 (모두 수고..) 22:42:40

사우주 저 씻느라 답레 쓰는데 오래 걸릴지도 몰라용!

1001 밤프 (8431257E+5)

2018-09-10 (모두 수고..) 22:42:52

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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