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3497788E+5 )
2018-08-11 (파란날) 21:58:4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 휘말리기만 할거야?
1
달캡◆yaozv8VTPA
(3497788E+5 )
Mask
2018-08-11 (파란날) 23:04:18
ㄳ
2
이름 없음
(0910254E+6 )
Mask
2018-08-11 (파란날) 23:04:20
끌올.
3
르노주
(4417022E+6 )
Mask
2018-08-11 (파란날) 23:05:35
뿅
4
무소
(5424218E+5 )
Mask
2018-08-11 (파란날) 23:06:38
핫.
5
단탈리안
(4258766E+6 )
Mask
2018-08-11 (파란날) 23:11:13
뭔가 절묘한 타이밍에 끝나있었네.. 달캡 수고했어!
6
카미유 ◆bgKX05N7gQ
(268623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01:24:23
갱신!
7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08:46:54
갱신.
8
달캡◆yaozv8VTPA
(1595002E+4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1:06:15
갱신합니다
9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1:07:14
안녕하세요 달캡.
10
달캡◆yaozv8VTPA
(1595002E+4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1:29:44
안녕하세요~
11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2:37:06
갱신입니다.
12
달캡◆yaozv8VTPA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3:56:00
잤다아
13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4:02:46
저도 자버렸었네요. 에흐예주 달캡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14
달캡◆yaozv8VTPA
(1595002E+4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4:11:38
좋은 밤입니다 (?
15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4:14:43
좋은 밤이네요.
16
달캡◆yaozv8VTPA
(1595002E+4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4:20:02
뭔가 요즘 잠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17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4:23:07
저도 그러네요. 방학이라 늘어지는 기분입니다.
18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5:51:25
갱신합니다.
19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6:01:42
무소주 어서오세요.
20
달캡◆yaozv8VTPA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06:03
(노곤노곤
21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10:30
달캡 안녕하세요.(이불포옥)
22
달캡◆yaozv8VTPA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12:10
전체적으로 주말엔 상판 자체가 조용하네요. 인구수도 그렇고..
23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30:33
그렇네요. 조용하군요.
24
달캡◆yaozv8VTPA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35:02
으윽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졸려
25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35:31
역시 페트 콜라보다는 캔 콜라가 더 맛있는 느낌이...
26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36:26
저도 졸리군요. >>25 뭔가 그런 느낌이야 있죠.
27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38:30
저는 펩시와 코카콜라 둘 다 좋아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28
달캡◆yaozv8VTPA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38:49
저는 닥터페퍼가 조씁ㄴ디ㅏ
29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38:54
저는 탄산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이스티가 좋아요.
30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41:26
헉 닥터페퍼... 피시방에서만 접했던... 생각해보니 저는 마운틴듀를 콜라보다 좋아했습니다. 그런 분들 계시죠, 제 친구도 탄산이 싫다고 물만 고집하던게 생각나네요.
31
달캡◆yaozv8VTPA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49:06
카페도 보면, 탄산대신 물 넣어서 에이드 해달라시는분도 있고 말이죠
32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52:19
탄산은 목이 따갑거든요. 끄아앙 X(
33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53:15
저는 그 목이 째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요, 막 들이키고 합니다
34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54:26
제 동생도 탄산 들이키던데 그런 느낌인걸까요.
35
달캡◆yaozv8VTPA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55:58
탄산은 내 목을 고문하는 맛에 먹는거죠 (?
36
아슬란
(212604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7:58:12
나도 콜라 잘 안먹었는데 얼마 전부터 맛있더라! 하며 갱신
37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00:07
어서오세요 아슬란주. 그렇죠, 기름진 음식을 먹고 탄산이 씻어내려가주는 느낌도 아주 좋고.
38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02:24
아슬란주 어서오세요. 하긴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엔 좋기야 하죠.
39
달캡◆yaozv8VTPA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03:46
어서오세요! 콜라 마시써요!
40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14:06
갑자기 콜라가 땡기네요, 밖에 더운데...
41
아슬란주
(212604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20:34
히히 나는 집에 오면서 사왔지
42
아슬란주
(212604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23:26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투게더 같은... (아무말
43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23:49
아이스크림에 콜라를 부으면 폭발했던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44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27:32
한번 입에 둘 다 부어넣고 뿜은적은 있었습니다
45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28:36
>>44 예?
46
아슬란주
(212604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31:02
>>44 아니 왜....
47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31:19
저도 참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푸왁 나오더라구요
48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33:48
(말랑말랑)
49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34:14
에흐예주 어서오세요.(말랑말랑한 에흐예주를 주물러본다) >>47 어째서 하신 거죠.
50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35:10
후후... 어린 날의 치기란... 어서오세요 말랑 에흐예주
51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41:12
(말랑말랑)(형태가 주무르는 대로) 밥먹고 올게요.
52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42:56
에흐예주 잘 다녀와요.
53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8:43:47
>>51 오... (신기) 다녀오세요~
54
달캡◆yaozv8VTPA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9:00:17
7시 30분쯤 출석체크를 하겠습니당
55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9:06:24
네 알겠습니다.
56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9:24:29
그으렇다면 슬슬 체크를.
57
달캡◆yaozv8VTPA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9:25:01
6분 남았지만 슬슬 출석체크를 시작하겠습니다. 8시까지
58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9:33:38
체크!
59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19:46:07
저 체크합니다.
60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01:40
무소가 가지고온 카메라. 그것을 단탈리안과 다른 비슷한 계열의 서포터 계열 능력자들의 힘을 빌어 읽어낸 결과. 이 카메라를 전달한 인물의 위치를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 카메라를 전달한 인물은 박사에게 약을 만드는 힌트를 제공한 인물입니다. "수상한건 일단 족치고 보라는 사장님의 말씀입니다." 출발하도록 할까요?
61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01:50
일단 체크
62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03:06
수상한걸 족치고 보는건 마음에 드는데, 이런걸 개발할 정도면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을것 같기도 하다만. 알게 뭐야. " 가지. " 그때 가서 때려부수면 된다는 마음으로, 출발을 준비했다.
63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03:09
오 오셨구낭- 안계셔서 도움 받을걸로 처리했는데. 어서오세요
64
1121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05:37
"아, 가는 건가요~" 좋아요. 준비는 끝났답니다. 이제 출발하도록 해요! 저는 가위를 여럿 챙겼답니다!
65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06:48
갱신입니다.
66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07:23
어서오세요, 참가 레스는 바로 써주시면 됩니다
67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10:03
단탈리안은 그럼 그렇지 하며 움직일 채비를 했다. 확실히 그 인물은 이쪽을 엿먹일 작정으로 일련의 정보를 제공한 것이다. "흐으으음..." 그쪽이 엮였다면 싸우는 쪽으론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늘 그렇듯이 현장은 중요하니 가만히 있을 생각은 없었다.
68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10:33
>>63 1분차이로 ㅋㅋ 안녕안녕
69
나비
(473211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13:51
"와아! 일단 수상한 건 족치자!" 나비는 해맑게 사장님의 말씀을 따라한 후 출발을 준비했어요. 이번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70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18:00
" 흐으음. " 어쨌든 명령이니. 에흐예는 총기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출발을 준비했습니다.
71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21:48
잠깐 저녁좀!
72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24:53
"이 아이도 데려가라고 하십니다." 응? 뒤를 보니 비서씨가 데려온 활발해보이는 아이가 보였습니다. 일단은.. 데리고 출발하기는 했지만. 음음, 차를 타고 가니 금방이었습니다. 평범한 주택이군요. 위치는 17층입니다.
73
나비
(473211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26:22
아이를 데려왔어요! 나비는 신기한 듯 아이를 이리저리 뜯어보다 차를 타고 갔지요. 흐음 주택의 17층이라... 나비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올라가보려고 했어요.
74
1121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30:20
저는 17층으로 올라가려 합니다. 그보다 그 활발해보이는 애는 누구일까요? 누군지는 몰라도 도움이 되는 녀석이니까 데리고 가라고 하셨겠죠? "......" 올라가려 하는데 조금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올라갈게요!
75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32:26
아이를 딸려보낸다고? 에흐예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의아해했으나, 아무 이유도 없이 아이를 보내지는 않을거라 생각해 일단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주택, 17층으로 곧장 올라갑시다.
76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34:43
"?" 우리 조직은 애는 안 받는게 아니었나? 방침이 바뀐건지 아니면 예외로 둘만한 이유가 있는건지. 어쨌든 일단 일행을 뒤따라가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판단에 단탈리안은 발걸음을 옮겼다. 가능하면 미리 상황을 좀 읽어두면 좋겠지만, 기반이 될만한 정보가 없으니 시간을 찍어맞출 자신도 없다. 일단 들이닥쳐보고 나서 확인을 해도 하는 수 밖에.
77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35:58
아이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뭐 알아서 하겠지 싶은 생각에 대뜸 17층으로 올라갔다.
78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42:48
17층, 문은 단 한개밖에 없었습니다. 그냥 문을 열면 되는걸까요? 라고 생각한 순간 여러분을 무언가 검은 연기가 덮쳤고, 눈을 한번 깜박이는 순간 각기 다른곳에서 눈을 뜹니다. 배경만보면 전부 도심가의 어딘가이긴한데. 사람은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도심가의 형상을 한 다른 어딘가인거 같은데. ? 여러분의 앞에 무언가가 서있습니다. 저 요상한 복장.. 마치 펩시맨이라도 되는듯한 모습...? 펩시맨: <공유 HP:5000>
79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44:11
설명을 덧붙이자면. 캐릭터는 한명 한명이 아예 다른곳에 있고 그 한명 한명의 앞에 펩시맨(?)이 한명씩 있는 상태입니다
80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46:58
"........" 이건 또 뭐지. 하는 심경이 단탈리안을 엄습한다. 당장 황망하기 짝이 없지만, 일단 우려하는 부류의 것은 아닐테고 일단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경으로 단탈리안은 주변 사물을 짚고 방금 전을 읽어보려 했다. 당장 눈 앞의 저게 뭐하자는 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적대관계라는 감이 강하게 온다. "이래서야 눈에 누가 보이면 덮어놓고 죽이려 들만도 하지."
81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49:20
대뜸 검은 연기가 몸을 덮치자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리고 기침하다, 눈을 뜨자마자 자신이 아예 다른 장소에 있단걸 깨닫고는 잠시 욕설을 중얼거리며 주변을 둘러봤다. 평범히 생활해오던 도심가의 모습이기는 하지만, 사람 한명 보이지 않고 되려 느껴지는 이 기묘한 어색함이 분명 자신이 서 있는 곳이 정상적인 장소는 아니란걸 깨닫게 했고. " ...음? " 펩시맨을 보자마자 아,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구나 싶은 생각에 곧 바로 분신이 주먹을 뻗었다..dice 140 280. = 179
82
1121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52:26
검은 연기에 휘말립니다. 이윽고 눈을 뜨자 보인 건 이상한 사람. 펩*맨...? "......" 아무튼 저는 저 이상한 사람을 조지기로 합니다. 가위를 들고, 던집니다!.dice 90 190. = 168
83
나비
(473211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53:41
검은 연기! 나비는 코와 입을 막으며 연기를 들이마시지 않으려 했어요. 하지만 소용없었죠. 나비는 도심가의 어느 곳에서 깨어났어요. 어라라? 나비의 앞에 웬 펩시맨이 보이네요. "우와아! 펩시맨!" 나비는 대단하다는 듯 펩시맨을 바라봤어요. 그리고 화염구를 만들어 펩시맨에게 던졌죠. .dice 100 200. = 128 +30
84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53:48
갑자기 퍼진 검은 연기에 머플러를 올리며 손을 휘젓던 에흐예는, 갑자기 바뀌어 버린 주변 모습과 저만치 서 있는 펩시맨?을 보곤 눈을 깜빡였습니다. 대화가 통할까요? 저 펩시맨?을 쓰러트리면 이 곳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지.. 에흐예는 일단 방어 태세로 들어가 펩시맨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 당신...누구? 여기는 어디고? ".dice 90 190. = 94 (방어) 의지-회복 hp:500
85
르노주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55:44
참여 가능할까!
86
1121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57:06
르노주 어서오세요.
87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0:57:08
네 가능합니다! 상황은 똑같이 따로 떨어진 상황으로!
88
르노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02:46
"역시 코카콜라보다는 펩시지~" 뜬금없는 소리를 한 그녀는 주변을 휙 둘러봅니다. 와, 아무도 없어. 나랑 펩시맨이랑 단 둘이야? 다른 사람은 어디로 간 건지, 중얼거리다가, 검을 휘두릅니다..dice 100 200. = 116
89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05:29
- 단탈리안이 주변을 읽어보려해도 제대로 읽혀지지가 않습니다. 뭔가 만들어진 광경은 보이는데.. 흐릿흐릿하게 끊겨있는 느낌? 그러나 단탈리안은 뒤에서 인기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군요? "엽! 헬로!" 아이는 당당하게 펩시맨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 무소는 일단 남자답게 선빵을 시도했습니다. 펩시맨은 그것을 맞고.. 멀쩡하군요. 미동도 없습니다. 오히려 갑작스럽게 무소에게 다가와 은색 주먹의 형상을 만들어내 내질렀습니다. 크기는 코끼리만한 주먹입니다..dice 100 200. = 155 - 아이리의 공격은 펩시맵에게 흠집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펩시맨은 그 모습으 보더니 똑같이 가위를 꺼내들었는데. 크기가 성인 남성 하나보다 큰 대형 가위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휘둘러지는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지요..dice 80 150. = 146 - 나비의 화염구는 펩시맵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어 펩시맨은 물방울을 만들어내는가 싶더니 비비탄 크기의 수탄을 따다닥 나비에게 날렸습니다..dice 90 230. = 152 - 펩시맨은 에흐예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 르노의 공격은 펩시맨의 단단한 몸에 부딪혀 튕겨져 나왔습니다. 펩시맨은 그러자 거리를 벌리는가 싶더니 은색의 활을 꺼내서 르노에게 연사하기 시작했습니다..dice 100 250. = 177 펩시맨: <공유 HP:4379>
90
1121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10:10
"꺄아아아아아아?!" 저는 방어를 시도해봅니다! 왜냐하면 살고 싶어서요. 난 살고 싶어!.dice 90 190. = 118 방어
91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14:59
"......?" 뭔가 읽히긴 읽힌다는 건 이게 실체가 있긴 있다는 건데. 하고 생각에 잠기려던 차에 당당히 펩시멘에게 다가가는 아이를 보고 벙쪄버렸다. 완전히 혼자 떨어지는건 아니라는 경우와, 저 아이에 한해서 다른 사람과 자유롭게 합류가 가능하다는 뜻이 될건데 저 친구가 이쪽의 전투력이 가장 바닥을 긴다는걸 알고 있다면 후자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 할 것이다. 어쩌면 우연일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일단 대치 자체는 자신 있어 보이는 쪽에 맡기고, 단탈리안은 자신이 확인하고 싶은 과정을 밟아나갔다. [주변 사물을 짚고 <사이코메트리> 사용]
92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15:45
미러전 비슷한건가
93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16:33
에흐예는 펩시맨이 공격을 가하거나 말에 대답하거나 하지 않자, 여전히 경계하기는 했으나 공격을 시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천천히 펩시맨에게 다가가 눈?이 있을 만한 위치에서 손을 흔들어 보고, 반응을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들리거나 볼 수는 있는 걸까요?.dice 90 190. = 157 (방어)
94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17:49
분신이 얼굴에 주먹을 꽂았는데도 되려 멀쩡히 이 방향만을 바라보자, 그도 약간은 당황했는지 주먹을 거두다 은색 주먹을 맞고는 뒤로 거의 날아가버렸다. " 이 자식이... " 이를 으득 물며 일어나서는, 분신을 한 체 더 꺼내어 몸을 보호하며 다시 주먹을 내질렀다. .140 280. 증식 사용 체력 405
95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18:13
앋 .dice 140 280. = 251
96
나비
(473211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26:18
"너 미워!" 나비는 물을 맞고 저 멀리 나가떨어졌어요. 하필이면 물이라니... 일단 나비는 총을 꺼냈어요. 그리고 화염을 인챈트 시켜 화염탄을 만들었지요. "가랏!" 나비는 펩시맨을 향해 화염탄을 쐈어요. <Flame Bullet +1> : 총알에 화염을 인챈트해서 쏜다. 총알이 박힌 부위에서 불꽃이 타오르며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ㄴ 효과 - 한명의 적에게 220의 데미지 + 매 턴당 50의 데미지. 별다른 조치가 없을시 무한 지속. <쿨타임 2턴>
97
르노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32:17
"하와와 공격이 통하지 않은 거시에오..?" 검이 퉁, 하고 팅겨나오자 고개를 갸웃인 그녀는 일단 뒤로 빠진다. 거리를 벌리고. 음.. 저쪽도 벌리네.. 그리고 어..활하고 화살이면.. "아- 젠장" 창을 소환해낸 그녀는 화살을 튕겨내 막아 보려 한다..dice 100 200. = 126
98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34:08
- 사이코 메트리는 이제 아예 읽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뭘 읽어도 안개처럼 뿌연 광경만이 보이는군요. 한편 그 사이 펩시맨은 움직이기 시작했고, 아이를 무시하고 단탈리안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엥?".dice 200 300. = 255 - 무소의 분신체가 둘이 되자, 펩시맨은 주먹을 두체 만들어내서 공격을 맞음과 동시에 로켓펀치마냥 무소에게 날렸습니다. 이건 좀.. 아플지도..dice 300 400. = 317 - 아이리가 방어를 하든 말든, 펩시맨은 거대한 가위로 아이리를 내려 찍으려 했습니다. 이들에겐 감정이라는것은 보이지 않는듯 합니다..dice 180 250. = 234 - 나비의 총탄은 펩시맵의 어깨에 맞고 떨어져 나왔습니다. 저 몸은 강철보다 단단할거 같은데.. 이어서, 펩시맨은 나비의 몸통에 거대한 물탄환을 날렸습니다..dice 190 330. = 196 - 펩시맨은 에흐예의 행동에 반응했는지. 갑자기 에흐예의 팔을 잡고서 체력을 빨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dice 150 230. = 203 - 르노가 공격을 막아내건 말건, 펩시맨을 활을 쏠 뿐입니다. 앗, 아니 이젠 쏘는것이 화살이 아닌 은색 창입니다. .dice 200 350. = 309 펩시맨: <공유 HP:3858>
99
나비
(473211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36:00
"싫어!" 나비는 소리쳤어요. 저 물탄환이 명중한다면 흠뻑 젖게 되겠죠. 나비는 그게 싫었어요. 그래서 불로 벽을 만들어 공격에 방어하려고 했죠. .dice 100 200. = 169
100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40:20
두 주먹이 몸에 꽂힐뻔 했지만, 다행이도 분신의 방어 덕분에 어떻게든 견딜 수 있었다. 그대로 다 맞아줬다면 빈사였겠군, 아찔했을 일이었으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중얼거리고는 다시 분신의 주먹을 휘둘렀다..dice 140 280. = 174 체력 405
101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42:18
펩시맨이 아이를 무시하고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보고 단탈리안은 황급히 몸을 움직였다. 속도로 보건데 아예 맞지 않을 자신은 없고 일단 육탄돌격을 하는 만큼 자신에게도 최소한의 선택지는 주어지지만 확증 없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끊임없이 단탈리안에게 망설임을 불어넣었다. 최종적으로, 단탈리안은 자신에게 덮쳐드는 펩시맨을 향해 손을 뻗었다. 만일 저게 사람이라면, 아마도 읽어내려 한 댓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되겠지. "전투능력도 딸리면서 전선에 나선다는것도 참 쉬운 일은 아니야. 그렇지 않냐?" 저기 맞으면 얼마나 아플까 생각하니, 단탈리안에게서 절로 자조섞인 웃음이 흘러나왔다.
102
1121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46:56
"......아, 진짜. 짜증나." 저는 결정했습니다. 제가 피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저것만큼은 조지고 가겠다고. 〈Bloody Rain〉사용.
103
르노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49:25
"와 화살로 창을 쏴 쩐다" 솔직한 감상을 말하던 그녀는 창이 자신을 스치고 지나가자 표정을 찡그린다. 더럽게 아프네. 방어는 포기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만들어냈던 창에 붉은 기운을 감아 쏘아보낸다. <검붉은 날> 사용.dice 200 200. = 200 //펩시마시고싶다..
104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50:33
" 읏...?! " 갑작스레 공격이 느껴지자 에흐예는 뒤로 물러서면서 바로 총의 안전장치를 풀고 방아쇠를 당겼습니다..dice 90 190. = 172 의지-회복 hp:500
105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57:11
- 공격을 맞으면서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펩시맨은 아무것도 읽어지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절망적인 상황. 아이는 그 모습에 싸우지 않는건가?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고..dice 250 400. = 328 - 무소의 공격에 펩시맨은 흔들렸으나. 곧바로 수십개의 은색 주먹이 날아들었습니다. 공격력은 아까와 동일합니다만...dice 300 400. = 301 - 아이리의 공격에, 펩시맨은 몸에 묻은 피가 폭발하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가위를 마구 내려쳤습니다. 그 공격은 무식하고도 정확합니다..dice 280 350. = 338 - 나비가 공격을 막아내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물 폭탄은 계속해서 날아왔습니다. 크기가 크기이다보니 데미지가 장난이 아닙니다..dice 190 330. = 221 - 에흐예가 빠져나가자 펩시맨은 공격을 맞은뒤에 어깨를 으쓱이더니 손을 뻗었습니다. 그러자 팔이 늘어나며 다시 에흐예를 붙잡더니 체력을 빼앗기 시작합니다..dice 300 350. = 315 - 르노의 공격에 펩시맨은 잠시 고민하다간, 거대한 은색의 대궁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쏘는것은, 폭탄입니다..dice 250 350. = 310 펩시맨: <공유 HP:3418>
106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58:03
체력 계산은 다들 해두셨는지요 후후
107
르노주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1:58:48
0이에요! 아이씬나!!!
108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00:05
"쳇." 인간은 아니지만 그쪽 기술이 들어간걸까, 아니면 이건 또 순전히 실체가 없는 이능력 취급인걸까. 그거 한번 맞았다고 온 몸이 욱신거리는데 이제와서 반격으로 태세를 돌릴 자신도 없었다. "이러다 나 죽는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한번만 더 맞으면 죽을지도 모른다. 직감이기는 하지만 분명 그런 느낌이 들었다. 어쨌든 그저 맞고 죽을수는 없기에 단탈리안은 의수를 치켜들었다..dice 50 150. = 59 (방어) HP : 245
109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00:20
와! 듀금이다!
110
나비
(473211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01:45
"너무 강하잖아!" 나비는 절규했어요. 그러나 펩시맨의 물폭탄 공격은 계속 날아왔죠. 나비는 벌벌 떨리는 손으로 총을 장전했어요. 그리고 펩시맨에게 다시 한 번 화염탄을 쏘아보냈죠. <Flame Gun> - 300의 데미지를 입히는 화염탄을 쏘는 총. + 화상 데미지를 50에서 70으로 증가시킴 <쿨타임 3턴>
111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02:32
조금 통하던것 같았으나, 곧 이어 쏟아지는 주먹 연타에 최대한 방어를 해보려 하면서도 결국에는 뒤로 몸이 밀려났다. 입가에 피가 섀어나왔던지, 입가를 훔치며 이를 까득 물더니 다시 분신을 앞세워 저도 연타를 시도했다..dice 140 280. = 273 체력 337
112
1121주
(931782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07:12
죄송합니다,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113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07:47
네네, 안녕히 가세요
114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07:58
멀어졌음에도 금방 팔을 늘려 붙잡아 체력을 빼앗는 공격에 힘이 빠지는 듯 휘청이던 에흐예는 쿠크리 나이프로 자신을 붙잡은 팔을 쳐 끊어내려고 하면서 뒤로 더욱 물러섰습니다. 그리고 심호흡하면서, 스스로에게 나노 주사기를 주사합니다. " 후으... " 나노 주사기 사용 의지-회복 hp:425
115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08:15
안녕히가세요 아이리주.
116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08:22
안녕히 가세요 아이리주.
117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09:02
아이리주 잘 가
118
르노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11:13
"허...." 화살 다음에는 창, 창 다음에는 폭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것을 빤히 쳐다보던 그녀는 짧게 고민하다가, 어떻게든 폭탄을 막아 보려고 한다. .dice 100 200. = 145 -방어
119
르노주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17:41
아이리주 잘가!!
120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19:48
- 단탈리안은 쓰러졌습니다. 아이는 그 모습을 보고 엥 벌써 끝났어? 이러고 있고 도울 생각도 없어보였고. 펩시맨은 어느새 증식하더니 단탈리안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이대로면.. 죽을겁니다. 그런 생각이 확실하게 들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물론 눔에서의 일이니 목숨을 걸어야하는 일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대로 죽어도 괜찮은걸까요? 뭐 당신에게 선택지는 없습니다만. - 무소의 공격을 맞은 펩시맨은 더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발하듯이 어깨를 으쓱이고는 비웃는듯한 표정을 지었죠. 그 상태로 펩시맨은 무소의 뒤쪽을 가리켰습니다. 출구가.. 열렸네요? ...... 어차피 상대가 안되니 가라는 소리인거 같습니다. .......... - 나비의 공격을 맞은 펩시맨은 몸을 툭툭 털더니 갑자기 뒤돌아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뇨, 나비는 보았을겁니다. 펩시맨이 웃는 모습을. 마치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듯이 말이죠. 하지만 당신, 이길 수 있나요? 지금 다시 덤벼들어서 그 체력으로 이길 수 있을까요? 아뇨 없겠죠. 여기선 가만히 있어야할지도 모릅니다. - 에흐예의 행동을 본 펩시맨은 갑자기 앉았습니다. 마치 방바닥에 앉듯이 널부러져서는 에흐예를 바라봤습니다. 그러다가는 피식- 하는 소리를 내더니 어서 가라는듯 손짓했습니다. 출구는 어느새 옆에 열려있었고... 다만 기분이 나쁠뿐입니다. - 르노는 쓰러졌습니다. 펩시맨은 잠시 르노를 바라보다가나 머리를 꽉 잡고서 들어올렸고 그대로 창을 하나 꺼내서 르노의 심장에 겨눴습니다. 패배란 죽음. 몇번의 패배를 겪었는지는 몰라도. 원래 전투란 그것이 기본입니다. ... 그리고 지금이 그 순간이었습니다. 무언가 휘말린거 같은 나날이었죠 요즘은. 이제 쉴 수 있습니다. 펩시맨: <공유 HP:2845>
121
르노주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20:38
팹시맨 재수없어 펩시주제에(?)
122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21:28
펩시맨 이 자식, 맥콜을 뿌려주겠어... (?)
123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22:46
역시 펩시는 이단인 것이야...
124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26:39
" ......? " 방금 뭔가 피식 하는 소리가 난 거 같은데. 공격을 멈춘 것도 그렇고, 뭔가 김이 새는 건 아닐까(?) 생각하던 에흐예는 펩시맨이 가라는 듯 손짓하자 열린 문으로 곧장 걸어갔습니다. 기분이 나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지금은 저 생명체를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125
제냐주
(2321877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27:13
오랜만에 갱신, 이다만... 지금 참여해도 되려나.
126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28:19
어서오세요 제냐주! (손흔들 이번턴 참여하실건가요? 그럼 따로 상황을 드리겠습니다
127
르노주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28:57
제냐주 어서오고 에흐예 김빠진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8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29:06
제냐주 어서오세요!
129
나비
(473211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29:33
저 씻고올게요
130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29:52
다녀오세요-
131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31:51
리타이어 인원은 구경하면서 기다리는거 맞지?
132
제냐주
(2321877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33:06
>>126 가능하다면 참여할게. 다만... 자정까지는 내일을 위해 자야할지도. 만약 거기 맞추기 어렵다면 오늘은 관전을 할게.
133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34:35
>>131 아니오 저기 위의 상황에 맞게 답레가 필요합니다. >>132 어차피 저도 자정 넘겨서는 이벤트를 지속하지 못하기 때문에.. 잠시만요
134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35:42
제냐는 먼저 출발한 인원들이 연락이 안된다는 소식에 지정된 위치로 이동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위치는 도심쪽에 위치한 20층짜리 건물의 17층. 어서 움직여야 할거 같습니다.
135
르노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36:21
역시- 폭탄 같은걸 튕겨내는 건 무리였던 것이에요- 알면서도 뭐하러 쓸데없이 시도한 건지, 차라리 그럴 시간에 한대라도 더 때리는게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르는데. 목구멍으로 무언가 넘어온다. 아 이런거, 오랜만에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 두어번 켈록이며 피를 뱉어낸 그녀의 시선이 날카롭게 펩시맨을 향한다. 눈이 마주쳤나. 왜 보고 있는거야. "뭘...봐..." 말도 제대로 안나오네, 저항할 힘도 없는지 머리를 잡아 올려지자 눈빛만이 살기를 띄고 펩시맨을 향했고, 창이 제 심장을 향하자 그녀는 이를 바득 갈더니 어떻게든 검의 손잡이를 향해 손을 뻗으려 한다.
136
제냐
(23218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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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내일 월요일) 22:38:44
"...확실히, 무슨 일이 생긴 거 같은데." 부랴부랴 건물 앞으로 도착했다만, 이 안에 뭐가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아무것도 모른 채 전진할수는 없는 노릇. 이동경로상에 CCTV 등의 장비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접속해서 내부 상황들을 살피며 17층을 향해 이동한다.
137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40:49
도발이라도 하듯 공격을 죄다 맞고는 그냥 가라는듯 어깨를 으쓱이는 모습에, 코웃음을 치고는 먼지 투성이로 구른 몸을 털어냈다. 곧 바로 분신이 다시 몸 바깥으로 튀어 나왔고, 펩시맨의 머리를 후려치려 했다. " 싫은데. ".dice 140 280. = 152
138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41:05
애초에 병기로 개발된게 아니었던게 문제였는지 의수는 방패막이로서의 기능은 거의 하지 못했다. 덕분에 지금 자신은 죽어가고 있다. 단탈리안은 확실히 그것을 느끼고 있었다. 같이 따라온 그 꼬마친구는 도데체 뭘 하러 왔길래 멀뚱멀뚱 구경만 하고 있었던건지도 모르겠고... 하긴, 애초에 직접 말을 섞으면서 정보교환을 하지 않은게 문제일지도 모르겠다고 뒤늦게 생각해보지만, 이미 늦은 마당이다. 새삼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어가는 마당에도 다른 쪽의 상황이 궁금한 것은 자신이 그래도 이 조직에 정이 들긴 들었다는 의미일지 아니면 이마당에도 호기심은 죽지 않는 탓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크게 후회는 없었다. 후회할 것도 없는 인생이었고. 어차피 죽는 마당에 엿이라도 한번 먹여주고 가고 싶기는 한데, 어떻게 방법이 없다는게 조금 아쉽다. 이럴 줄 알았으면 폭탄같은거라도 좀 들고 다닐걸.
139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49:12
- "아 맞아. 죽으면 안 된다고 했어~" 소녀는, 동양의 검을 꺼내들면서 씩 웃더니. 무수히 많은 펩시맨들을 향해 단 한번, 검을 휘둘렀습니다..dice 3000 4000. = 3980 그 순간 그 단단하던 펩시맨들이 전부 가로로 두동강이 나며 단탈리안을 에워싼 펩시맨들은 전부 후두둑 바닥을 굴렀습니다. 그 순간 반짝- 하고 단탈리안의 품속에서 무언가 빛난것도 같습니다. - 무소의 공격에, 펩시맨은 귀찮다는듯이 무소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곤 곧바로 무소에게 공격을 날렸으나. 콰직 하는 소리와 함께, 무소의 분신체가 조금 변화한 모습으로 공격을 막아내고, 파괴했습니다. <의지 - 철>: 능력강화, 최대체력 +500, 다이스 최소 최대 +50 획득. - 제냐는 CCTV를 확인했습니다만. 음? 접속이 됐는데 이건 명백히 이상합니다. CCTV는 전부 같은 화면을 찍고 있었습니다. 위치가 다른 CCTV들이 전부 같은 장소를?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일단 17층에 도착하니, 에흐예가 보였습니다. - 에흐예가 걸어나가자 마치 워프하듯이 아까의 문앞으로 이동됩니다. 흐음? 평범한, 아까의 그 장소입니다. 환각이라도 본걸까요? - 손잡이를 잡는데는 성공했으나, 그 이상 힘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흐음, 살고 싶나요? 아니면 분한 마음인가요? 펩시맨: <공유 HP:2693>
140
제냐주
(2321877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49:17
엌... 잠깐... 기절할뻔했다...
141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54:12
에흐예는 무사히 출구로 나왔고. 아까의 그 장소에 서 있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던 에흐예는 흐음..하고 소릴 내더니 막 도착힌 듯한 제냐를 보고 손을 흔들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어떻게 된 걸까요. " 이제 어떡하지. " 애초에 여기 온 건... 에흐예는 눈 앞에 보이는 문을 열려고 했습니다.
142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56:10
그걸 이제와서... 정신이 몽롱해지는 와중에 천진난만한 목소리에 기가 막힘을 한껏 느끼며 단탈리안은 품속의 이물감에 본능적으로 손을 자신의 품속으로 향했다. 직업병이라는 것도 참 무서운 것이야. 이게 물건인지 아닌지도 잘 모를 마당에. 단탈리안은 아마도 웃으려 했던 것 같지만, 얼굴근육이 순조롭게 움직여주지는 않았다. 그러고 보면, 의식이 흐릿한 차에 멍하니, 그래서 어디가 어떻게 망가진걸까 하는 생각을 하며 바닥이 되건 자신의 품속의 무언가가 되건, 아마도 의식이 끊기기 전 마지막 사이코메트리를 시도했다.
143
나비
(473211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56:29
저 왔습니다. 다음 턴에 참가항게요
144
제냐
(2321877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2:57:58
"꼴이 말이 아닌데, 보라색 아가씨." 도착하자 보이는 것은 에흐예였다. 이름이 어려워서 저런 식으로만 부르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총을 들어, 혹시 뭔가 있지는 않는지 주위를 살핀다. 그보다, 그 많은 카메라가 동시에 같은 곳만을 비추다니... 이미 모종의 조치를 해 두었다는건가. 혹시 모르니 태블릿에는 그 화면을 띄워놓도록 하자.
145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01:49
공격을 막아내는 분신을 돌아보고는, 가슴 속으로 차오르는 새로운 감각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두 주먹을 쥐었다, 이어지는 공격에 이를 악물었고. 단숨에 박살나는 펩시맨을 바라보며, 허리에 손을 짚고는 한번 크게 소리를 질러보다 고개를 설레 털며 분신을 등 뒤로 거뒀다. " ... 속이 시원한데. " 그나저나 어디로 나가지.
146
르노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02:17
손잡이가 잡히긴 했는데, 휘두를 힘이 남지 않는걸. 미련하기도 해라. 그렇게 살고 싶어요? -아 글세, 살고 싶은건지. 아니면 그냥 짜증이 난 건지. 지금 상황에 그게 뭐가 중요해? 당장 죽게 생겼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각오한 일 아닌가? 매번 검을 휘두를 때마다, 임무를 할 때마다 깊게 묻어두고 조금씩은 신경쓰고 있었으니까? 일단, 일단은 그래. 잡생각은 집어치우고. 살고 싶은지, 분한건지 묻는거라면. 당연히 후자 아닌가? -그녀는 어떻게든 검을 뽑아 그어올리려고 해 본다. 과연, 될까? //1막말대잔치 드리겠읍니다
147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04:54
- "자, 이거!" 소녀는 단탈리안에게 매우 쓴 약재를 먹인뒤에 웃었습니다. 체력은 바로 회복되었으나 진짜 엄청나게 씁니다. 한편- 품속의 작은 결정에게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하자, 이상하게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것은 맞는데 결정이 깨지며 단탈리안에게 흡수되었습니다. <의지 - 기억>: 능력 강화. 최대체력 +250, 다이스 최소 최대 +70 획득. - 무소가 한발자국 움직이는 순간, 그대로 바닥이 열리면서 무소는 에흐예와 제냐의 뒤쪽으로 전송됩니다. 이건 또 무슨.. - 에흐예와 제냐는 문을 여는데 별 무리없이 성공합니다. 어디.. 안에 들어가니 매우 컴컴한 거실이 눈에 띄는군요. 그리고 모니터의 화면과, 그 앞에 앉아있는 한 남성만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건 대체... - 르노의 공격은 펩시맨을 잘랐습니다. 단 한순간이었지만. 무언가 달라진것이 느껴졌지요. 검은.. 오라를 뿜다가 사라졌습니다. <의지 - 감정>: 능력 강황, 최대체력 +400, 다이스 최소 최대 +50
148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06:17
강황 ㅋㅋ
149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09:05
힝구 오타났어오
150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09:51
"후우우우." 죽다 살아난다는게 이런 느낌인가. 뭔가 흡수되면서 몸에 활력이 도는게.. 아주 낯설진 않다. 그전에도 파란새같은게 들어올때가 이런 느낌이었던 것도 같은데. 어쨌든 뭔 약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두번 먹고싶지는 않다. 앞으로는 아무리 그래도 몸은 좀 사려가면서 나서던가 해야지.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거야?" 아무튼 당사자까진 몰라도 닥친 상황은 어떻게 정리가 된 것 같기는 한데 그래서 지금 이게 일단락이 된건지 아주 정리가 된건지는 솔직히 좀 의심스럽고. 애초에... 아니, 그건 다소 비약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조금 더 정황증거가 필요하다.
151
르노주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09:53
강황... 강황은 카레에 들어가는 그거죠? 따란! 르노는 카레능력자로 진화했다!
152
제냐
(2321877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10:09
천천히, 총을 겨눈 채 앞으로 다가간다. 무슨 함정이 있을 지 모른다. 혹시 이 방에는 정말로 조명이 없는건가? 있다면, 키고 싶은데... 그렇게 긴장된 가운데, 누군가의 인기척이 뒤에서 느껴져 총구를 그쪽으로 향한다. "...휴, 쏠뻔했네." NOOM의 일원임을 알아보고, 총구를 내린다. 입술 앞에 검지를 세워 '쉿' 하는 몸짓을 보이고는 다시 모니터 앞에 앉은 남성을 향해 총구를 향하고 걸어간다.
153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10:32
르노 이제 카레도 만드는거야? 정말 대다내!!
154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12:17
에흐예는 뒤에서 무소가 나타나자 눈을 크게 뜨고 손을 살짝 흔들어 주고, 열린 문을 통해 방으로 진입해 모니터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저 사람이 목표인가요? 에흐예는 총을 겨눈 채 남성에게 다가가 어깨를 붙잡으려고 했습니다. " 순순히 절차에 따라주기를 희망. "
155
무소
(079169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12:35
대뜸 바닥이 열리자 몸이 쏠려 넘어지다 에흐예와 제냐 뒤로 쿵 떨어진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바로 일어서 몸을 털고 헛기침을 했지만. " 음. "
156
나비
(473211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13:05
나비는 어... 어떡하죠...
157
르노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16:25
검이 휘둘러지고, 펩시맨은 펩/시맨으로 잘려져 나갔다. 평상시의 것과 다른 느낌에 고개를 갸웃이던 그녀는 펩시맨을 쳐다보았고, 아하, 이거 내가 한건가? 라고 중얼거리며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그녀는 오라를 뿜으며 사라진 검을 쳐다보다가 어깨를 으쓱인다. 늘 그러했듯이, 아무렴 어때. 라는 식으로. "그래서..어... 어디로 가면 될까요~" 흥얼흥얼, 꽤나 지친 듯 바닥에 주저앉은 채로 눈을 깜빡인다.
158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19:57
>>156 아까 그 상황에서 이어주시면 됩ㄴ당
159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22:26
"......." 남성은 무슨 볼일이냐고 말하려다가, 고개를 젓고는 뚜벅뚜벅 앞으러 걸어나왔습니다. 그리곤 아무런 저항도 없이. 양손을 내밀었다죠. "....." 그저 고개를 푹 숙이고 말입니다.
160
나비
(473211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24:03
저게 날 비웃었어! 나비는 분노로 주먹을 꽈악 쥐었으나 그 이상의 행동은 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이 이상 행동할 체력이 없었거든요. 긴장이 풀린 나비는 결국 털썩 주저앉고야 말았어요. 짜증나네요.
161
카미유 ◆bgKX05N7gQ
(2686239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27:13
헉 이벤트 중이군요...!!! 갱신
162
제냐
(2321877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27:25
"누구, 수갑 같은거 있는 사람? 노끈이라도? 보라색 아가씨, 혹시 그런 비슷한거 없어?" 일단 제압은 했다만... 나머지는 다른 인원들에게 맡기고, 나는 내 전문으로 가도록 했다. 모니터를 살펴본다. 무엇이 띄워져 있는지 확인하고, 접속해봐야겠다.
163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27:26
통로는 갑자기 뚜벅 뚜벅 걸어서 나비를 삼켰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찾아가는 서비스인가요. 장소는 다른 사람들이 있는 방이었습니다.
164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29:58
에흐예는 남성이 순순히 손을 내밀자 허리춤에서 수갑을 꺼내 손목에 채웠습니다, 그리곤 수갑에 로프를 연결해 스스로의 손목에도 묶었지요. " 연행하겠다, 얌전히만 있으면 위해는 없어. " 이제 Noom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을까요.
165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31:26
너무도 순순히 양 손을 내미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 자신은 특별히 할 일이 없었던지 무언가 튀어나올까 주변을 살피기만 했다.
166
제냐
(2321877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33:33
정말로 수갑이 있었을 줄이야. 혹시 몰라 해본 소리였다만... "...역시 있었네. 도대체 없는게 뭐야?" 접속 중에 살짝 뒤돌아보며 말한다.
167
나비
(4732112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35:12
"우와아!" 통로가 나비를 삼켰어요! 나비는 신기한 듯 감탄사를 내뱉다가 다른 사람들이 있는 방에 오자 어리둥절한 듯 여기저기 둘러봤답니다. "뭐야뭐야 저 남자는 뭐야?" 아무래도 상황 파악을 못한 듯 싶네요.
168
르노주
(831676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42:10
흠. >>157
169
뒷공작
(0172543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42:13
...... 이대로 체포는 되었습니다. 제냐가 모니터를 확인해본 결과, 그냥 모니터였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말 그대로 모니터만 달랑 있었습니다. 본체고 뭐고 없고 말이죠. 흐음...... - 르노는 그 이상한 공간에서 무언가 골격 같은걸 얻었습니다. 그리고 저절로 출구에 집어 삼켜져 귀환했죠.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수고하셨어요. 분량 조절 실패!
170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42:38
에흐예는 제냐의 말에 눈을 깜빡였습니다. " 전부 다 있는 게 아냐, 없는 건 없어. " ?
171
에흐예
(61187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43:27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172
제냐주
(2321877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44:17
다들 수고했어!
173
단탈리안
(3461854E+5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46:47
다들 수고했어!
174
무소
(975548E+47 )
Mask
2018-08-12 (내일 월요일) 23:47:07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와, 강해졌다!
175
달캡◆yaozv8VTPA
(1868126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0:01:27
(회복
176
무소
(887881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0:02:58
헉 (회복하신 달캡 봄
177
에흐예
(8429652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0:11:47
저는...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178
무소
(887881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0:13:14
안녕히 주무세요 에흐예주, 수고하셨어요.
179
아슬란주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7:44:39
어제 이벤트 참여 못했다...
180
에흐예
(8429652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7:47:50
갱신입니다.
181
아슬란주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8:16:30
에흐예주 어서와!
182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8:35:35
반가워요 아슬란주.
183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17:48
다들 안녕! (와장창)
184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18:16
어서오세요 제냐주.
185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21:11
안녕, 보라색 아가씨.
186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40:08
(보라색 모찌
187
페인킬러주
(5150736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43:22
페인킬러주 갱신... 으어어 주말 내내 지하철타고 물건 받고 물건 갖다주느라 피곤해서 자느라 참치 올 생각도 못했네 ㅠㅠ
188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43:39
(콕)
189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44:08
페인킬러주 어서오세요. (말랑)
190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45:03
페인킬러주 수고 많았어! (쿡쿡쿡)
191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45:54
(말랑말랑)
192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47:51
이거, 중독될거 같... 으니, 일상을 구해볼까! (뜬금포)
193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51:17
일상이라...12시쯤 어딜 나가봐야 해서..길게는 못할 것 같은데...괜찮으신가요?
194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53:44
나도 그리 길게는 못해! 선레는 어떡할까?
195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54:42
그러시다면. 선레는 다이스로..dice 1 2. = 1 1.에흐예 2.제냐
196
페인킬러주
(1626513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54:59
상황극..하고싶지만 일하는중이야 ㅠㅠ 오늘 환자 백사십명이나 온다던데 그중 정신나간 인간이 없기를 빕니다 엉엉
197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55:09
제가 써오겠습니다, 원하시는 상황이 있나요?
198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56:26
별달리 원하는거 없으니, 편하게 해줘!
199
에흐예 - 제냐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58:47
가볍게 산책?겸 순찰을 마치고 돌아온 에흐예는 휴게실에서 아이스크림을 까먹고 있었습니다. 냉기가 솔솔 올라오는 아이스크림, 이런 날씨에는 딱이죠, 마침 휴게실 에어컨도 켜졌습니다. ?누가 켠 거죠? 에흐예는 리모콘이 에어컨 옆에 잘 끼워져 있는 것을 보고 고갤 갸웃했습니다. 리모컨을 만지거나 능력을 쓴 기억은 없는데요.
200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09:59:31
페인킬러주는 힘내세요.
201
제냐
(17762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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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0:10:21
"휴, 덥다! 역시 이런 날에는 에어컨 바람부터 쐬어야지." 이마를 닦으며 휴게실로 들어온다. 음료수도 좀 사서, 거의 비틀거리는듯한 동작으로. 미리 능력을 통해 들어오기 전부터 에어컨을 켜 두었다. 이래서, 능력의 응용이 중요한 것이다. "어, 보라색 아가씨도 있었네. 휴식 시간?" 뭐, 나도 그렇지만.
202
에흐예 - 제냐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0:18:16
그렇게 이리저리 에어컨을 살펴보던 차에 휴게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돌아봅니다. 제냐였군요, 앗, 그렇다면 이 에어컨? " 이거, 켰어? " 에어컨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제냐를 쳐다보던 에흐예는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물고는, 휴식 중이었냐는 제냐의 말에 고갤 끄덕입니다.
203
제냐 - 에흐예
(17762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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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0:28:00
"응. 들어오고 나서 키면 시간이 드니까 얼른 시원해지라고." 일단은 소파에 앉고, 음료수 병을 열어 한모금 마신다. 이제야 살 것 같구만! "날씨 너무 덥네. 이러다 정말 말라죽겠어." 그러더니 살짝 손짓을 하자, 에어컨 바람이 더 세게 나온다...
204
에흐예 - 제냐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0:31:21
" 흐응. " 그렇구나 하는 듯 고갤 끄덕이던 에흐예는 제냐가 에어컨을 더 세게 틀자 리모컨을 꺼내 쥐고 절전에 제습 모드로 바꿔놓았습니다. 제습은 진리입니다(?) " 아이스크림, 먹을래? "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또 한 입 베어물고 소파에 털썩 주저앉습니다.
205
1121주
(606937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0:32:14
핸드폰이 고쳐졌습니다.
206
에흐예
(17146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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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0:34:04
아이리주 어사오시고, 축하드려요.
207
1121주
(606937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0:39:40
다들 반가워요! 아 신난다.
208
제냐 - 에흐예
(17762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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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0:40:00
"주면 고맙지!" 그러곤 다시 한번 이마를 훔친다. 날이 정말 풀릴 기미가 안 보이는구나. "휴, 고향에선 이런 날씨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러다 정말로 죽는게 아닐까."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는데도 아직 더운지, 손부채질 중이다. 최소 이곳의 겨울 날씨는 되어야 좀 따뜻한 축이었다만...
209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0:41:05
아이리주 어서와! 핸드폰이 고쳐졌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네!
210
1121주
(606937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0:45:16
핸드폰이 초기화된 게 함정이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211
에흐예 - 제냐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0:51:49
주면 고맙지! 라는 말이 들리자 선뜻 아이스크림 하나를 꺼내 제냐에게 건넨 에흐예는 제냐가 이어나가는 말에 눈을 깜빡였습니다. " 고향...? 어떤 곳? " 궁금한 듯 보입니다.
212
제냐 - 에흐예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1:00:28
아이스크림을 얼른 받아들고, 빠르게 포장을 뜯는다. "이름에서 대강 알 수 있겠지만, 러시아." 그리고는 한 입 베어문다. 마치 시베리아 불곰이 연어를 베어먹는 것 처럼...은 아니지만. "여기에 비하면 무지막지하게 추운 곳이지. 우리 동네는 아니지만 어떤 곳은 침을 뱉으면 그 침이 얼어붙으니까."
213
파커주◆Eqf9AH/myU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1:06:49
파커주 갱신 수강신청 준비한다구 스토리 참여 못했당... 쇼봉...
214
에흐예 - 제냐
(17146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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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1:12:38
" 러시아... "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 나라가 있긴 있었죠, 굉장히 춥다고 하던가.. " 입에서부터? " 그럼 침을 뱉으면 입까지 통째로 어는 걸까, 에흐예는 눈을 깜빡입니다.
215
에흐예 - 제냐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1:13:19
파커주 어서오시고...(도담
216
에흐예
(17146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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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1:14:27
제냐주 아무래도 제가 지금 나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레 써두시면 다녀와서 이을게요, 죄송합니다(꾸벅)
217
제냐 - 에흐예
(17762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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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1:15:47
"입에서부터는 아니고... 입에서 나오고 한 1~2초 정도?" 뭐 세어본적도 없고, 들어본 소문이기만 하다보니... 진위여부도 사실 잘 모르겠다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입은 물론이고 피부를 거의 노출하지 않는 느낌이야. 지금 니 복장처럼." 이런 날씨에, 반팔이라도 입으면 나았을 것을.
218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1:27:20
으음, 슬슬 점심을 먹으러 가야겠는데...
219
에흐예 - 제냐
(232267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1:30:26
" 흐음. " 어느 정도인지 상상해 보면서 에흐예는 고갤 끄덕였다. 아무튼 굉장히 춥다는 거겠지. 그러다가 제냐가 하는 말에는 어깨를 으쓱입니다, 이렇게 입긴 했지만 그렇게 심하게 덥지도 않고, 견딜 수 있는 추위도 제한이 있으니까... " 동상 위험..? " 아무래도 그렇겠죠? //는 여기 와이파이가 뜨네요, 점심 드시러 가신다면 여기서 끝내도 괜찮습니다.
220
제냐 - 에흐예
(17762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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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1:40:59
"그렇지. 동상에 걸리면 안되니까." 그러다 잠시 에흐예의 복장을 훑어보고, 입을 다시 연다. 저 검은 옷들, 입고 있으면 상당히 더울 것 같이 보이는데. "그러고보니, 보라색 아가씨도 항상 이 복장이었지. 덥지 않아?" 뭐 더웠다면 다른 옷으로 갈아입거나 했겠다만. //정오로 밀려났다!
221
에흐예 - 제냐
(84296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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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1:50:09
동상에 걸리면 안 되니까 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정답이었군요, 에흐예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제냐가 하는 말에는 고갤 살짝 기울였습니다. " 괜찮아, 바람도 잘 통하고. " 물론 덥기는 하지만 땀이 잘 나는 체질이 아니었다보니 괜찮기도 했습니다. 에흐예는 아이스크림을 또 한 입 베어먹고 입을 열었습니다. " 제냐, 왜 러시아에 안 살아. "
222
제냐 - 에흐예
(17762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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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1:56:18
"그렇다면 다행이긴 한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더워보이거든." 내가 다 더울 지경이야. 에어컨이 켜져있는데도 말이지... 그나저나 고작 바람 잘 통한다고 저 패션이 괜찮다니, 초인이구만. "나? 뭐... 여기가 직장이니까. 그리고... 러시아에 돌아가기 좀 그런 사정이 있어서. 가족들이랑 싸웠거든!" 특히 아버지랑. 하하, 그 이후로 가족들이 여기 땅에 발만 붙였다간 발목을 잘라버리겠다나. 참 나. 아직까지도 그렇게 골이 나 있어서는 말이지. "자, 땀도 식혔겠다. 식사나 하러 가볼까. 나중에 봐, 보라색 아가씨." 일어서서, 자리를 훌훌 턴다. //슬슬... 진짜로 식사를 하러!
223
에흐예
(8429652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2:04:26
수고하셨어요 제냐주! 저도 밥 먹으러..
224
1121주
(11390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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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4:14:09
갱신합니다.
225
1121주
(1771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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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5:57:19
갱신할게요.
226
1121주
(1771968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7:58:12
갱신합니다.
227
파커주◆Eqf9AH/myU
(3688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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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8:30:29
파커주 갱신할게!
228
1121주
(1771968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8:32:44
파커주 안녕하세요.
229
파커주◆Eqf9AH/myU
(3688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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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8:39:54
안녕 아이리주! 자고 일어났다니 개운해! 일상 돌리지 않겠나!(?)
230
1121주
(1771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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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8:44:31
안녕하세요 파커주. 지금 제가 일상을 돌리던 게 있었던가 없었던가 기억이 안 나지만 아무도 제게 답레를 요구하지 않거나 일상을 했던 기억이 없는 걸 보면 일상을 돌려도 괜찮겠네요. 다만 제가 시간이 없어서 8시까지는 다시 컴퓨터를 꺼야 하는데 그동안 짤막하게 하고 끝낼 수 있을까요.
231
파커주◆Eqf9AH/myU
(3688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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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8:46:59
>>230 음...그때까지 안되면 다음에 이어가면되지않으려나~ 싶어~ 그럼 일단 스피디하게 해야하니 선레 가져올게!
232
1121주
(1771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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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8:48:13
>>231 그러면 그렇게 할 수도 있겠네요. 선레 감사합니다 파커주.
233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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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8:50:44
예이~ 오랜만의 등장입니다. 파커입니다. 최근에 이런저런 일 때문에 다들 즐겁게 이벤트를 하면서 강화까지 하고 허허, 좋으시겠어. 이런 젠장 나도 그런 상황에 끼어들어서 멋있게 싸워야하는 거였는데...! 뭐, 이미 지난 일이고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 여하간, 파커는 Noom의 아지트 안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근처 편의점에 샀던 [특종! 세계의 괴물들! 그 정체는 무엇인가?!]이라는 잡지를 읽고 있는 중이었다. "헤에, 이런 것들도 있구나." 사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일종의 도시괴담들만 모은 것들이지만 파커는 꽤나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었다. "어디어디...최근 바다나 숲이나 하늘이나 도심가를 가리지 않는 검은 짐승의 목격담이 뒤따르고 있다. 라..." 라면서 잡지를 읽으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낸다는 오랜만의 등장이지만 참으로 한가한 시간보내기였다.
234
1121 - 파커
(1771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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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8:55:32
아아, 심심합니다. 심심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데... 어라? 누군가가 보이네요. 음, 혼잣말을 하시는데... 오오! 저런 주제, 좋아요! 좋아해요! 저는 그래서 그 사람에게 다가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무슨 잡지를 읽으시는지, 물어도 될까여!" 멋진 주제! 멋진 내용! 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도 그럴게, 저런 주제의 도시전설이라던가 그런 것들은 재미없지 않을 리 없으니까요. 그래서 좋아해요, 그런 책. "혹시 말하기 싫으시다면 그냥 알아서 찾아보겠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재밌어보여서 말예요!" 일단 잡지인 것 같은데 제목은 잘 안 보이네요. 으음, 제목만 안다면 당장 달려가서 사 올텐데! 그리고 읽을텐데. 뭐 상관없습니다. 나중에 빌려달라고 하면 되고. 그렇지만 만약 제목도 알려주기 싫어하는 사람이면, 빌려주는 것도 싫어할텐데 어떡하지! 저는 고민합니다. 고뇌합니다...!
235
파커-1121
(3688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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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9:05:16
"응? 아! 너는 지난번 신입파티에 봤던 메이드씨!" 파커의 머리속에서 아이리는 메이드씨로 정착된 모양이다. 그야 그럴게 메이드니깐 말이다. 여하간 그 메이드씨가 어떤 잡지를 읽는지 물어보자 파커는 바로 입을 열었다. "세계 속에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괴물들에 대한 정보를 모은 잡지라고 하더군!" 어째서인지 파커가 더 신나보이는건 어째서인가? "이걸보라구 어느 한 나라에서 발견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같이 생긴 이 괴물 말이지! 우주에서 나타난 괴물인지 필드 밖에서 아직까지 생존한 신 인류라는 가설이 있더라구!" 필드 밖의 신 인류가 스파게티라니 솔직히 좀 꺼림칙하다고 말하는 동안 파커가 생각하였다.
236
1121 - 파커
(1771968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08:46
"제 이름은 아이리인데요! 이름을 불러주시죠! ...아, 맞다. 그래놓고서 저도 아저씨 이름 모르는구나! 아저씨 이름은 뭐에여?" 고개를 끄덕끄덕 열심히 끄덕끄덕. 나름대로 긍정이라던지 그런 의미입니다! "그보다 괴물들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니 그거 진짜 재밌겠네여! 저도 좀 보여주실 수 있나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그런 마음이 제 눈에 다 드러나고 있을지도 몰라요. 눈은 마음의 창이랬으니까. "날아다니는 스파게티라! 오오오, 뭔가 이상한데 멋지네요! 아니, 멋지진 않다...... 그렇지만 날아다니는 스파게티라면 분명 맛있겠죠. 미트볼 스파게티 먹고싶... 아, 아니에여!" 도리도리 고개를 저어봅니다!
237
파커-1121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15:53
"아저씨라 부르지말라고! 아직 팔팔한 20대라고!" (27세) "크흠, 물어봐주신다면 대답해주는게 인지상정! 앞뒤 대충 잘라서 결과만 말하면 파커!라고 불러주게!" 잘라먹어도 너무 잘라먹은 감이 없지 않게 있지만 본인이 그렇다고 말하니 말이다. 아이리가 자신이 읽는 잡지에 흥미를 가지는 듯해보이자 파커도 내심 신나하는지 잡지를 넓게펴 아이리에게도 보이게끔 만들었다. "호오, 이 잡지에 매력을 알다니 너도 눈이 꽤나 높군!" 파커도 오늘에서야 처음 산 잡지이지만 말이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의 이야기에 어째 파커도 고개를 살짝 끄덕여보았다. "먹고 싶네, 미트볼 스파게티...츄릅..." 아, 이럴때가 아니었지 파커는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건 최근에 요근처에서 발견된 괴물이라고 하던걸! 덩치가 엄청 크고 진흙으로 똘똘 뭉친채 하수구와 같은 더러운 곳 위주로 등장하고 하는 이 머드빅풋!" 어째 짝퉁티 풀풀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보통 미확인 생명체는 다 거기서거기잖아!(?)
238
무소
(887881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18:20
갱신합니다.
239
파커주◆Eqf9AH/myU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19:14
무소주 안녕!
240
무소
(887881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21:05
반갑습니다~ 머드 빅풋이라니 신나는 과학공상 잡지에 나올법한...
241
1121 - 파커
(1771968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22:01
"아 그런...... 20대였나요! 그럼 파커 씨라고 부르죠!" 저는 그렇게 말하곤 파커 씨가 잡지를 넓게 펼쳐 보이자 그걸 봅니다. "저는 원래 눈이 높았죠. 그것은 바로 제가 이런 메이드복을 입는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저는 눈이 높으니까요!" 사, 사실은 거짓말이지만요! 그렇지만 메이드복은 예쁘니까...? "그보다 머드빅풋이라, 뭔가 이름이 멋져요! 아니... 잠깐만, 그냥 풀어보면 진흙 큰발...? 이잖아. 하나도 안 멋지네! 그렇지만 직역해서 생기는 문제니까 적당히 의역하는 게 맞는거죠 이럴 땐." 아암, 그렇고 말고! 우리 어머니도 오역에 고생 많이 했으니까 의역이 있더라도 오역이 없는 걸 선호하셨었지! 근데 이건 오역이랑은 상관 없지 않던가...? "그보다 뭔가 어디서 본 적 있는 느낌이네요! 그렇지만 출몰지역이 다르니 상관없져! 그렇지 않습니까! 아 맞다, 페이지 넘겨도 돼요?" 사실 이 페이지는 이미 속독으로 싸그리 읽었으니까!
242
1121주
(1771968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22:10
무소주 어서오세요.
243
무소
(88788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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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9:23:30
반갑습니다~ 메이드복은 단순히 예뻐서 입던...
244
1121주
(1771968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24:43
>>243 아이리가 메이드복을 입는 이유 1. 어쩌다가 싸게 구해서 2. 예뻐서 3. 옷이 이것밖에 없어서
245
파커-1121
(3688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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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9:29:05
"아니, 눈이 높은거랑 메이드복은 무슨 상관이 있는데?" 파커는 의문감을 가지면서 말하였다. 일단 잡지에 계속 집중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렇지. 세상은 번역해서는 안되는 이름 같은 것도 있는 법이야." 파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그래 한번 다음으로 넘기고 직접 읽어보라고." 파커는 은근슬쩍 아이리가 다음 이야기를 읽기를 발랬다.
246
달캡◆yaozv8VTPA
(3728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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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9:29:19
갱신합니다
247
파커주◆Eqf9AH/myU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29:50
>>244 어째서 그것밖에 없었던거지?!
248
1121주
(1771968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32:42
달캡 어서오세요. >>247 돈이 없는데->마침 어떤 메이드 카페가 폐업하면서 중고장터에 메이드복을 올리고->사재기->평상복
249
파커주◆Eqf9AH/myU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37:16
>>248 그, 그런거였나...!!
250
1121 - 파커
(1771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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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9:37:22
"메이드복이요? 그야 예쁘니까여!" 저는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곤 이내 번역해서는 안되는 이름 얘기에, "그렇지만 반*의 제왕 같은 건 고유명사 같은 걸 번역하는 게 맞다고 하던데. ......뭐 상관없죠!" 그러고 나서는 다시 페이지를 한 장 넘기고, 읽기 시작합니다. "고지로부터 내려온 것. 코끼리, 인간, 문어의 사악한 점만을 골라 섞은 것 같은 끔찍한 존재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평상시에는 석상 형태로 발견된다." 어, 이거 어디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인데. 뭐 그렇지만 원래 그런 것들은 다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인 게 많으니까요!
251
1121주
(1771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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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9:37:40
>>249 네 그런 거였답니다.
252
파커-1121
(3688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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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9:43:35
"흐음, 코끼리, 인간, 문어의 사악한 점이라니 어떤걸 말하는걸까? 사람의 인성(?)이랑 문어의 촉수랑 코끼리의 덩치라던가..." 뭐지 그거? 아무래도 멋대로 생각하면 안되는 영역이라고 파커는 생각하였다. "평소에 석상이라니...그거 같구만 초등학교 앞에 있는 동상이 밤 중에는 마법 배틀을 벌인다던가 뭔가하는 그런건가." 파커는 재빨리 다음 페이지로 넘겼다. 아까 읽었던 페이지가 나온 것을 보니 아이리에게 소개한다고 조금 뒤로 넘겼던거 같다. "오, 아까 읽었던거네. 밤이든 낯이든 바닷속이든 숲속이든 하늘이든 갑작스레 나타나는 검은 짐승! 전체적 생김새는 말과 같다던데 전체적으로 검고 언제어디서든 나타나서 사람을 습격한다고 하던데 다른 것들에 비해 뭔가 공격적인 느낌이네." 동시에 어째서인가 남같지 않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 다음은...쳐다보면 다가가지 않지만 한번이라도 시선을 돌리면 사람을 납치해가는 석상...에, 뭐야 이거 석상괴물들 중에 무서운거 많네."
253
1121 - 파커
(1771968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19:52:08
"아마 그런 것 같네여!" 코끼리, 인간, 문어의 사악한 점은 바로 그거지. 그거겠지! "아, 아까 읽던 건가요? 공격적인가...! 으음, 공격적이라니. 그닥 무섭지는 않지만 무섭네요! 꺅, 무서워라~ 뭐 이러면 되나여!" 뭔가 갑자기 그런 연기같은 걸 해보고싶었어요! "그리고, 음...... 석상괴물... 하긴, 생각해보면 가고일도 석상괴물이죠!" 맞아요, 석상괴물은 다 무서워요! 이제부터 저는 석상괴물에 대한 공포를 늘 속에 품고 살아가기로 하겠... 아, 아냐. 역시 이건 아니지. "앗 맞다, 그리고 이 잡지 너무 재밌어서 소장하고 싶은데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이내 제목을 물어봅니다. //슬슬 가봐야 해서 막레 아니면 킵을 하고자 합니다. 괜찮으실까요.
254
파커주◆Eqf9AH/myU
(3688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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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19:57:08
일단 킾하고 다음에 이을까?? 일단 난 아무래도 좋아!
255
1121주
(1771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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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20:01:23
네 그럼 다음에 잇도록 하죠. 그럼 이망ㄴㄻ
256
달캡◆yaozv8VTPA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03:14
수고하셨어요 두분
257
파커주◆Eqf9AH/myU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05:16
잘가 아이리주~!
258
달캡◆yaozv8VTPA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12:44
수요일은 휴일이니 오늘 뭣 좀 해야겠네요
259
파커주◆Eqf9AH/myU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13:29
오늘 뭐하는거야?
260
달캡◆yaozv8VTPA
(3728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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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20:14:52
가볍게 대련형식의 강화 이벤트라고나 할까요
261
에흐예
(17146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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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20:15:22
갱신입니다.
262
달캡◆yaozv8VTPA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16:14
어서오세요
263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23:01
시뮬레이션 장비가 다시 한번 업데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엔 사용자에게 가장 맞는 가상의 상대를 만들어서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한번쯤 시도해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 이 시뮬레이션 전투는 다이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264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38:19
에흐예는 시뮬레이션 장비가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에 장비를 시험해보러 나섰습니다. 훈련에 도움이 되겠거니 하고 말이죠.
265
나비
(923628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38:27
시뮬레이션이 업데이트 되었단 말에 나비는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좋아했어요. 좋아요. 그럼 한 번 도전해볼까요? 나비는 콩콩콩 뛰어서 시뮬레이션 장비를 향해 갔어요.
266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40:07
시뮬레이션 장비라... 파커는 업데이트 되었는 이야기에 이번엔 확실히 해놨겠지?란 생각으로 의심반 즐거움반 같은 느낌으로 다가섰다.
267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47:57
세 사람은 시뮬레이션 장치에 접속했고, 이번엔 개인전이기에 바로 로딩이 끝나자 엄폐물들이 많은 폐허 스테이지에 접속하였습니다. 에흐예의 앞에는 의사가운을 입은 여성이. 나비의 앞에는 검을 들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여성이. 파커의 앞에는 서양의 장검을 들고있는 미청년이. 서있었습니다. 이번 상대인거 같네요.
268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49:58
파커의 앞에 나타난 것은 서양식 장검을 들고 있는 미청년인듯해보였다. "헤에, 나의 적합한 상대는 이런 느낌인가." 파커는 자신의 장검을 뽑아 들었다. 동시에 다른 손에는 단검을 여러개 쥔 채 적을 바라보았다. "아, 혹시나 말하고 싶은데 너도 말하는거나 그런거야?"
269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51:22
- 파커 "뭐 그렇지." 그는 파커의 말에 장검을 어깨에 매고는 들어오지 않을거냐는듯 바라봤습니다. "빠릿 빠릿하게 와야할거야." 그는 갑자기 검을 하늘 높이 집어 던졌습니다.
270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52:58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럴 생각이라고!" 파커의 온 몸이 전기에 빠지직 거리더니 순식간의 남성의 몸에 파고들었다. 그 상태로 파커는 검을 찌를 듯한 자세를 취하고는 그 상태로 남자의 가슴을 노리며 공격하였다. "무기를 놓으면 안되지!"
271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54:00
이번엔 의사가운을 입은 여성이 눈 앞에 보입니다. 뭔가 겉으로만 봤을 땐 전투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것 같은데... 에흐예는 지난 번의 권사가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던 것을 떠올리면서 일단 앞에 선 여성에게 몸을 숙여 인사했습니다. " 잘 부탁합니다...? " 그리곤 곧바로 총을 꺼내 쥐고 여성에게 발포했습니다..dice 90 190. = 165 의지-회복 hp:500
272
나비
(923628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54:03
접속 완료! 나비는 폐허 스테이지에 접속했어요. 나비의 눈 앞에 선글라스를 쓴 여성이 보였답니다. 나비는 몇 초동안 눈을 깜박이다가 여성에게 웃어보이며 손을 흔들었어요. "안녕!"
273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54:59
아 맞다 다이스 없댔지(멍청 다이스 빼고...
274
무소
(2776401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57:56
갱신합니다. 참여 가능한가요?
275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0:59:29
- 파커 "상대의 능력을 모르면서, 내가 무기를 놓았다고 어째서 확신하지?" 파직- 하고 남성의 몸에서 전기가 파직이더니 검은 그대로 자력에 이끌리듯 수직낙하해서 땅에 꽂혔고 그걸로 파커의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 남성은 파커를 향해 손을 뻗었고, 전기로 이루어진 구체가 쏘아졌습니다. - 에흐예 "잘 부탁-" 해 라고 말하는 순간 권총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여성은 그저 손을 뻗었을 뿐인데. 순간적으로 권총이 철커덕하고 잠기는 소리가 난것도 같았습니다. "그 총은 이제 못 써." - 나비 "......" 여성은 과묵한 타입인거 같았습니다. 안녕이라는 인사에 반응이 없는가 하더니. 갑자기 검을 빼어들었더라죠.
276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00:10
가능합니다! 접속 레스만 써주세요!
277
무소
(2776401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01:25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시선으로 시뮬레이션 장비를 바라보다, 우선은 접속해본다. " 이번엔 적당하겠지. "
278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02:02
검을 찌르려는 순간 하늘에서 던져지는 검이 땅에 꽃혔다. 깡-!하는 쇠가 붙듯이는 소리에 파커의 손이 얼얼해졌다. "하, 어울린다는게 그런 이야기였겠다?" 남성이 손을 뻗어 전기로 이루어진 구체를 공격하자 파커는 그 공격을 맞고서 잠시 멀리 떨어져버렸다. "후우, 전기로 내성이 없었으면 많이 아팠겠어..." 그리 말하고서는 파커는 자신의 한 손에 모아둔 단검을 남성에게 날리고서는 전기로 휘감은 몸이 순식간에 남의 뒤로 이동하였다.
279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02:44
- 무소 "흐응." 무소의 앞에는 뭔가 굉장히 인상이 나빠보이는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주변에는 돌맹이들이 떠있군요. 뭘까요 드래곤볼인가.
280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02:59
방아쇠가 안 당겨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당겨지는데도 화약이 터지지 않는건가? 에흐예는 권총이 먹통이 되자 땅에 떨어트리곤 다른 총기를 꺼내서 방아쇠를 당기려고 했습니다. " 능력...? "
281
나비
(923628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03:27
"이잉! 내 말 무시하지 마!" 나비는 열받은 듯 화를 내며 여성을 노려봤어요. 아무래도 말이 무시당해서 기분이 나쁜 것 같았답니다. 여성이 검을 빼어들자 나비 또한 품 속에서 권총을 꺼냈어요. 슬슬 시작해야겠죠? 나비는 우선 여성을 향해 총을 발포했어요.
282
무소
(2776401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04:24
인상이 안좋은 남성을 바라보고, 곧 주변으로 떠오른 돌멩이들로 시선을 돌린다. 하나 하나 던지려고? 혀를 차던 그가 주먹을 쥐더니 분신을 생성해 대뜸 주먹을 내질렀다. 선빵! " 어디 한번. "
283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05:13
- 파커 ".. 나름 양동 페이크도 쓴다 이건가." 그는 단검을 막지도 피하지도 않았습니다. 남성의 주변에 전기로 이루어진 배리어가 있던건지 단검이 공중에서 멈췄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는 파커가 뒤로 이동한것보다 한박자 느리게 뒤쪽으로 검을 휘둘렀습니다. 아무래도 어디서 나타날지 재고있다가 반응이 느려진거 같았습니다.
284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06:48
- 에흐예 "봉-인!" 여성이 손을 휙- 가로로 휘두르자 에흐예가 들고 있는 권총마저 잠기는 소리가 들리더니 작동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 앞에서 모든 물체는 의미없어, 꼬마야." 그녀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곧장 에흐예에게 달려들었습니다.
285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08:23
- 나비 "...." 여성은 또 말을 무시하며 총알을 향해 검을 휘둘렀고, 총알이 반으로 갈라짐과 동시에. 검에서 불꽃이 튀기더니 불꽃의 검기가 생성되어 나비를 향해 날아갔습니다.
286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09:33
- 무소 "아 미안하지만." 나는 봐주는거 잘 모른다.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손을 뻗었고. 분신체를 손도 대지 않고 땅에 쳐박았습니다. "능력은 분신.. 이라고 하긴 애매하군, 구현계라고 해야하나."
287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10:28
새로 꺼낸 총마저 잠겨 버린걸까요, 에흐예는 총을 툭툭 쳐 보더니 아까 떨어트렸던 권총도 집어들고 총신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달려드는 여성의 모습을 보다가 그녀의 다리를 제어하려고 하곤 총으로 그녀를 후려치려고 했습니다.
288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11:06
"자력을 조종하는 능력인가? 나도 단련하면 쓸 수 있을까? 혹시 가지게 된다면 하고 싶은 것들이 좀 있거든!" 파커는 자신의 공격이 막혔지만 크게 놀라지 않았다. 아까 전에도 자력으로 검을 조종하였으니 자신의 단검을 막는 것 즈음은 간단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양동 페이커도 쓴다는 이야기에 파커는 하하 웃으며 말하였다. "이래뵈도 그런 트릭키한 일을 했었거든." 별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파커는 중얼거렸다. 일단 저 남자는 자신이 재빨리 움직여 공격한다는 기술 때문인지 어디서 나타날지 경계를 한 다음에 행동하는 듯해 보였다. 그렇다면... "조금 눈이 아플거라구~" 파커는 다시금 온몸의 전기를 휘감고 상대의 주위로 재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번쩍할 때 마다 남성의 근처에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반복했다가 이번엔 전기로 이루어진 창을 만들어낸 파커는 이동하는 도중 한발씩 총 3발을 불규칙적으로 남성을 향해 날렸다.
289
나비
(923628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11:29
"또 무시했어!" 나비는 씩씩거리며 여성을 노려봤어요. 앗! 여성이 검으로 총알을 막아버렸네요. 나비는 깜짝 놀라며 여성을 봤어요. 눈이 커져있네요. "우와!" 나비는 감탄사를 내뱉었어요. 어라? 여성이 불꽃으로 이루어진 검기를 날렸어요. 아무래도 나비랑 비슷한 능력인가 보네요. 나비는 눈을 깜박이다가 불로 벽을 세워 공격을 막아보려고 했어요.
290
무소
(887881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14:04
봐주는거 잘 모른다고? 코웃음을 치려던 찰나에 대뜸 손짓에 그의 몸도 같이 바닥으로 쳐박혔다, 예상하지 못했던지 고통보다 당혹스러움이, 그리고 분노가 가득 치밀었다. " 거 유감인데. " 어디 다시 말해보라며 이를 까득 갈더니 분신을 일으키며 주먹을 내질렀다.
291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15:21
- 에흐예 "!" 여성은 다리를 제어하려는 느낌에 곧바로 다리를 풀어놨습니다. 대체 무슨 원리인지 몰라도 제어가 통하다가 멎은 느낌. 하지만 이어진 총으로 후려치는 공격을 팔로 막은 그녀는. "아! 아야!" 매우 아픈지 뒤로 물러나며 팔을 부여잡았습니다.
292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18:03
- 파커 "능력은 너와 같아, 자력은 부산물이지."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파커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창이 날아오는 모습에 갑자기 기합을 내더니. 황금빛의 번개가 그의 몸을 감싸는가 싶더니 파커처럼 재빠르게 움직이며 점점 파커의 움직임을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즉 이런것도 당연히 가능하단 소리지." 그러면서도 공격은 안하고 말 걸고 있습니다.
293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19:11
에흐예는 제어가 먹히다가 말자 칫, 하고 이번엔 총을 제어해 잠금을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휘두른 총을 팔로 막고는 아파하면서 물러나는 여성의 모습을 빤히 보던 에흐예는 다시 한 번 여성의 다리를 제어해 보려고 하면서 총의 잠금이 풀린다면 발포 시도를, 아니라면 계속 밀어붙이려고 합니다.
294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19:29
- 나비 "간다." 불꽃의 검기는 벽에 흡수되었으나. 여성의 몸이 불로 휩싸이더니 어느새 불꽃 그 자체가 되어 붉은 빛이 되어 나비의 뒤쪽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불꽃의 빛은 곧바로 사람의 형태를 되찾았습니다. "......" 공격하려는 자세.
295
아슬란주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19:50
아흑.... 갱신.... (오열
296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22:45
- 무소 "........" 그는 양손을 주머니에 넣더니 날아오는 주먹을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있다는듯 무소의 주먹은 허공에서 막혀버립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벽을 친 기분. "이렇게 원거리 특화, 방어에 치중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적이되면. 어쩔거지?" - 에흐예 "네 능력은 나랑 비슷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녀는, 입꼬리를 씩 올리더니 고의로 총의 잠금을 풀어준뒤 발포하는것을 지켜봤습니다. 그러나 총알은 갑자기 잠기는 소리가 나더니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이런것도 가능하단다~"
297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23:16
어서오세요 아슬란주!
298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24:18
번개의 창은 남성을 맞추지 못하였다. 아니 정확히는 피했다고 말하는게 좋을까? 여하튼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남자는 기합을 내는가 싶더니 자신과는 다른 황금빛의 번개를 만들더니 파커를 따라 잡았다. "우왓! 아무리 나라고 이건 좀 놀라운데..." 공격도 하지 않고 여유롭기 그지 않은가? 파커는 급 브레이크를 걸듯이 멈춰서더니 바로 따라온 남자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299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24:49
아슬란주 어서와! 근데 어쨰서 오열?!
300
나비
(923628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25:36
"어... 어떻게 된거야!" 나비는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질렀어요. 저건... 저건 불꽃 그 자체잖아요! 어떻게 저런 게 가능한거죠? 나비는 입을 틀어막았어요. 침착하자. 침착하자. 이걸 어떻게 해야... 나비는 고민을 했어요. 이건 어떻게 막지? "에잇!" 고민하다가 나비는 결국 여성이 있는 반대방향 쪽으로 몸을 던지는 것을 택했어요. 과연 이 방법이 통할까요?
301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27:20
- 파커 파커의 검은 허공을 갈랐습니다. 남자가 공격을 피한것이 아니었습니다. 황금빛의 번개 그 자체가 되어 공격을 통과한것이었지요. 그 번개는 곧바로 상공에서 남성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확실히 강해, 하지만 앞으로를 위해 약간 부족해." 남성은 검을 치켜들었고. 하늘에서부터 뇌룡의 형상이 나타나 그대로 검을 따라 파커에게 내리쳐졌습니다.
302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27:57
에흐예는 총의 잠금이 풀리고 탄환이 나가는 것을 보았으나, 총탄이 중간에 잠겨버리고 땅에 툭 떨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저건 총탄을 잠근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운동 에너지를 잠가 버린 거지.. 에흐예는 여성의 말에 눈썹을 으쓱하더니 다시 총을 고쳐 쥐고 휘두르며 여성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한 번, 이번엔 여성의 팔을 제어하랴고 했지요.
303
무소
(887881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28:49
양 손을 주머니에 넣고 바라만 보는 모습에 잠시 표정을 구기다, 주먹이 허공에서 죄다 막혀버리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듯 주변을 살펴봤다. 마치 벽을 두들긴 기분,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대응할것이냐는 말에 목을 꺾어 풀더니 한발 한발 다가가며. " 언젠가는 너도 지치겠지. " 무식한 대답에 이어 아까보다 더욱 빠르게 분신의 주먹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가끔 제 주먹을 분신과 겹쳐 내지르기도 하며.
304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29:03
- 나비 "...." 여성의 검이 붉게 열을 내면서 빛나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허공에 휘둘러졌습니다. 그러자 땅이 갈라지며 불꽃이 그 자리를 채워나갔고. 그 검격은 나비를 향해 날아들었습니다. "뭘 그렇게 놀라지? 이게 단순히 나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건가?"
305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31:55
"뭣?!" 자신의 공격을 남성은 피해버렸다. 피해버렸다기 보다는 아예 빠져나가버렸다. 그의 공격은 허공을 베어갈랐고 남성은 어느새 남자의 바로 머리 위에 나타났다. 그 남성은 마치 용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면서 파커를 향해 내리쳤다. 파커는 당연히 그 공격을 받아둘 수는 없기 때문인지 전기를 휘감은 몸으로 용이된 남성의 공격을 피하였다. 그러나 거대한 용의 현상을 한 전격은 파커를 향해 널리 퍼졌으며 결국 제때 못피한 파커는 그대로 바닥에 뒹굴었다. "이야...십년감수했네..." 게다가 저런 무시무시한 스피드에 파괴력...무엇보다 용... "멋지잖아 제길...!" 파커는 씨익 웃으며 중얼거렸다.
306
르노주
(15205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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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21:31:56
이벤트! 참여! 신청!
307
나비
(92362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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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21:32:42
"으악!" 나비는 비명을 지르며 불의 장막을 제 몸 근처에 둘러서 검격을 막으려 했어요. 이럴수가... 저 여성은 정말 강하네요. 대체 어떻게 된거죠? "난 저거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니까! 게다가 저런 응용법은 처음 봤단 말이야!" 나비는 허둥대며 여성의 말을 받아쳤어요.
308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33:25
접속 레스를 써주세요! 어서와요!
309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35:51
- 에흐예 "그리고 조금 치사하지만 이런것도 있어." 여성은 팔이 제어되자, 다른쪽 손으로 에흐예의 목을 가리켰습니다. 그러자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에흐예는 호흡을 할 수 없어집니다. "어때?" - 무소 "방어막 자체라면, 그렇게 뚫을수도 있겠지." 뭐 그런 바보를 싫어하는건 아니다만. 그는 그렇게 말하며 폐허의 파편들을 하늘로 띄우더니 하나하나 무소에게 날려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원거리 공격에 대응할 수단은 없지 않나?"
310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38:23
에흐예는 목 부분에서 철컥 하는 소리가 나고 숨이 턱 막히자 목에 걸린 잠금을 능력으로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의 능력에 비해 하위호환인 느낌이지만, 그래도 시도해볼 가치는 있겠죠. " 켁.. " 제대로 뱉어지지도 않는 숨을 켁켁거리던 에흐예는 여성의 호흡을 제어해보려고 했습니다.
311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39:47
- 파커 "번개를 몸에 감고 강화하는것은 지금의 너도 가능하지만." 그는 공격을 잠시 멈추고는 땅에 내려와서 검을 잡고 파커를 가리켰습니다. "번개 그 자체가 되거나, 뇌룡의 형상을 부르거나. 전기를 더 복잡한 형태로 만드는건 아직 못하지." .... "'아직' 말이야." 그는 씩 웃었습니다. - 나비 "그러면 생각해보던가, 머리로." 여성은 검을 검집에 집어넣었고, 발도 자세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발도를 하는데.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검격이 공중에서 5번의 부스트를 걸치더니 엄청난 위력으로 나비를 향해 날아들었습니다. 이건 또 무슨 기술인걸까요. "못할거 같나?"
312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42:44
- 에흐예 "물론 세세하게 따지면 너의 능력은 나와 달라. 하지만." 여성은 에흐예의 잠금을 풀어줬고, 자신의 목을 제어하려는 모습에 자신의 목의 제어를 풀고서 말을 이었습니다. "원리는 같지. 원하는 부분의 전원을 끈다고 생각하는거야. 물론 너는 제어까지 가능하겠지만." 전원을 틱- 하고.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에흐예의 양 다리를 잠궈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두곳을 동시에 하는 연습도 필요하겠지."
313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43:17
갱신!
314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43:37
"이거 할때 마다 느끼지만 시뮬레이션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생생하게 말한단 말이지." 남성의 말에 파커는 놀란 듯이 말하였다. 허나, 남자의 말 자체는 싫지만은 않았는지 파커는 대답하였다. "하지만 그 말, 좋은데 나도 당신처럼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 파커는 나이프를 들고서는 다시금 순식간에 남성의 옆으로 이동하였다. 그걸로 나이프를 휘드르는가 싶더니 발차기를 이용하여 그의 다리를 내려 찍 듯이 공격하였다.
315
무소
(887881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46:05
공격이 먹혀 들어가지 않는 느낌, 폐허의 파편들이 점차 띄워지기 시작하자 뒤로 약간 물러서 거리를 벌렸다. 날아온다, 파편들을 보면 기가 죽을만 하건만 그 자리에 멈춰 서서는 가만히 바라보다, 날아오는 파편 하나하나를 분신의 주먹 연타로 박살내는 것으로 막으려 했다. " 박살내면서 다가가면 상관 없지. " 지난번 에흐예와 했던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떠오르는 대목이었다, 어디에 쓸까 했는데 도움이 좀 되는군.
316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46:36
" 콜록.. " 숨을 토해내던 에흐예는 자신의 제어를 손쉽게 여성이 풀어내면서 하는 말에 단순히 능력의 강함의 차이인가 생각하다가, 돌연 다리의 움직임이 멎자 주저앉았습니다. 잠시 곰곰히 생각하던 에흐예는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 두 곳...단순히 켜고 끄는 거라면.. " 그보다 단순한 시뮬레이션이라기엔 많이 특별한 느낌이고. 에흐예는 여성을 빤히 쳐다봤습니다. " 내가 잠금응 풀어낼 수 없는 이유는? "
317
제냐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48:27
시뮬레이션이 업데이트 되었다라. 조금 복잡해 보이는 뭔가가 마구 추가되었다 싶더니, 역시나 업데이트였군. 그러면, 이쪽도 어디 한번 사용해볼까. 전뇌 접속이 아닌, 제대로 된 시뮬레이터로서.
318
르노
(1520587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48:35
시뮬레이션이 업데이트가 됬다니. 이번에도 저번처럼 베리베리베리 이지~라 써놓고 지옥을 보여주는 그런건 아니겠지. 잠깐 고민하던 그녀는 발걸음을 옮긴다. 안하는 것보단 나을 테니.
319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0:03
갱신!!!
320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2:03
- 파커 "그렇게 될거다, 너라면. 장담하지." 그는 이번엔 붉은 번개를 몸에 감더니 파커의 움직임에 맞춰서 공격해 발을 막아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검을 높게 치켜들더니. 검에 번개를 일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슬슬 끝낼 시간인데. 마지막으로 정정당당하게 맞부딪혀보지 않겠어?" - 무소 "다가간다면?" 그는, 무소가 파편을 박살내는 모습에 기분 나쁘게 미소를 띄우더니 무소를 보이지 않는 힘으로 밀어내며 원거리 공격을 계속하기 시작했습니다. "다가간다면 말이지."
321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2:10
해그러스주 어서와.
322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2:18
어서오세요-
323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3:03
오랜만이에요 여러분! 이벤트 저도 참가해도 될까요?!
324
르노주
(1520587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3:05
어서와용~
325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3:28
- 에흐예 "잠금을 풀어낼 수 없는건 그저 경험의 차이야. 자 이렇게 생각해보자." 그저 전원을 켜는 느낌이 아니야 이건.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자물쇠를 꺼내더니 열쇠로 여는것을 보여줬습니다. "잠겨있는걸 푸는 느낌이지."
326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3:52
위쪽의 분들처럼 접속레스만 쓰시면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다이스 안 쓰는 전투에용
327
나비
(923628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5:33
"뭐?" 나비는 눈을 크게 떴어요. 이건 말도 안되는 기술이에요. 어떻게 저게 가능하죠? 나비는 심호흡을 하고 총 안에 불꽃을 인챈트 시켰습니다. 그리고 총을 쏘았죠. 총알이 향한 것은 검기가 날아오는 것이었습니다. 나비는 총알에 응축시킨 불꽃을 폭발시켜서 공중에서 검기를 상쇄시키려고 해봤어요.
328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5:38
- 제냐, 르노 제냐와 르노는 각기 다른 도심가 스테이지에서 접속되었습니다. 제냐의 앞에는 연구소 소장쯤 되어보이는 여성이. 르노의 앞에는 기다란 장검을 들고있는 여성이 보이는군요.
329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7:18
할 일도 없으니 시뮬레이션 전투에 참여하기로 했다. 전에도 한 번 했지만, 아무래도 뭔가가 업그레이드 되어서 변화가 생겼다는 모양이니. 그게 난이도가 아니라면 좋겠는데. 나는 소풍이라도 가는 듯한 가벼운 기분으로 길을 걸으며, 장소에 도착했다. 접속해볼까. "재밌게 해달라고. 요즘들어 너무 지루했으니까."
330
무소
(887881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7:47
주먹을 휘두르며 나아가려던 동작 도중에 기시감을 느낀다, 분명히 다가가려고 하지만 점차 밀려나고 있었다. 다가오는 바위들을 분신들이 연이어 박살내려 주먹을 연타하고는 있었다만, 이대로 쭉 받아치기만 할 수는 없는데. " ...그렇단 말이지. " 기분 나쁜 미소를 보고는 또 발끈 했던지, 날아오던 파편 하나를 붙잡아 그대로 남성에게 던지려 했다.
331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7:49
"당신, 꽤나 마음에 드는데 말이지. 이번으로 마지막인게 아쉽구만." 마지막으로 맞붙혀보자는 이야기에 파커가 말하였다. 아마 이제까지 계속 싸워보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파커도 발도 자세를 잡더니 검에 전기를 실어보았다. 검에 힘을 가득 실으며 파커가 말하였다. "그럼 끝내기 전에 하나만 물어볼게 당신 이름은?"
332
제냐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7:59
"이야. 이거 이전보다 훨씬 더 정교해졌는데." 기동 중에 접속해서 살펴보고 싶지만, 그건 다음번으로 미뤄두도록 하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치트 플레이는 재미없으니까. "그러면... 그쪽이 NPC로군." 기관단총을 꺼내든다.
333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1:58:12
오 해스주다! 해스주 안녕~~
334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0:24
- 해그러스 해그러스는 도심가 스테이지에서, 느긋하게 가로등 위에 앉아있는 남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하- 재밌을진 잘 모르겠는걸." 무장은.. 쌍권총?
335
르노
(1520587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0:25
"이거, 저번에 그거랑 같은 그런건가?" 도심가 같은데,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그녀는 장검을 든 여성을 보고는 안녕! 하고 손을 흔든다.
336
아슬란주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1:19
오째서 오열이냐 하면... 커플을 너무 많이 봤어... 치사량 수준으로 (아드드득 나도 참여! 해도! 될까!
337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2:59
>>336 오오 아슬란주가 솔로천국 커플지옥 버프로 강력해졌어...!(?)
338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3:35
- 무소 "뭐 이것도 나쁘지 않긴한데." 남성은 공격을 피하며 이젠 아예 떠올랐습니다. 그리고는 마치 무소의 분신체와 같은것을 만들어냅니다. "그런 타입이라면 힘을 길러야겠지." 그의 분신체의 오른팔이 빗나는가 싶더니. 그것은 권풍같은것을 뿜어냈습니다. - 파커 "란슬롯이다, 후대." 아, 물론 그 신화속의 란슬롯이 아니라고?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씩 웃더니 검을 내리쳤습니다. 붉은 번개가 한껏 응축된 검이 파커를 노립니다.
339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4:02
" 자물쇠를 걸었다고 생각하면 되나. " 에흐예는 여성의 말에 다리를 내려다보았습니다, 딱히 자물쇠라든지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 자물쇠를 부수거나 맞는 열쇠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지. 에흐예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열쇠를 상상하면서 다리의 잠금을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340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5:07
"그러게, 무지 재미없어 보이는데. 너." 순식간에 바뀐 도시 풍경을 스윽 훑어본 뒤, 목소리의 근원지로 시선을 돌렸다. 그곳은 가로등 위였고, 남성이 한 명 앉아 있었다. "시선이 높아서 마음에 안 드는데. 내려와라." 빠른 손놀림으로 권총을 꺼내고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발포한다. 동시에 나는 엄폐물을 찾으며 가로등에게서 거리를 벌렸다.
341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6:47
- 나비 "그것을 잘 응용하면 원 부스트." 총알을 공격을 상쇄하진 못했지만 어느정도 위력을 줄이는데는 성공했습니다. "......" 여성은 잠시 공격을 멈췄습니다. - 제냐 "전뇌접속이라.." 여성은 제냐의 말을 무시하고 혼자 그렇게 중얼거리더니 맘대로 벤치에 앉아버렸습니다. "조금만 다듬으면 괜찮겠는걸."
342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7:11
참여는 언제나! 자유!
343
페인킬러주
(919751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8:14
페인킬러주 왔다!! 지금 무슨 상황??
344
제냐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8:43
"...뭐야, 이쪽은 상당한 마이페이스인데?" 그러더니 자기도 벤치로 가서, 자연스레 앉는다. 얼핏 보면 무례해 보인다. "다듬으면 괜찮겠다라, 뭔가 조언할 거리라도?" 편안하게 말을 건다. 분명 시뮬레이션 전투인데도...
345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09:04
"파커에요, 란슬롯씨!" 그는 검에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 담아두었다. 파커의 검은 평소보다 더 밝게 빛이 났으며 평소보다 더 강했으며 평소보다 더 각오가 담겨져 있었다. 란슬롯의 붉은 번개가 파커의 눈 앞에 내리쳤고 파커도 그에 응하듯 검을 빼들어 공격하였다.
346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0:00
- 르노 "검사에게 인사는." 여성은 잠시 챙- 하고 발도를 하는듯한 모션을 보였고, 그러자 르노의 뒤쪽 건물이 잘려나갑니다. "아 실수." 좀 쎄게했다 잠시만요. 하고 여성은 무언가를 조작하기 시작했습니다. 난이도.. 를 만지고 있는듯? - 에흐예 "....." 잠금은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풀렸습니다. 대충 알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말야 이런것도 있어." 여성은 자신의 몸에 걸린 잠금을 풀었습니다. 그 모습은 여성의 몸에 떠오르는 이상한 문양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너의 경우는 그래, 자신의 몸 전체를 제어해서 간결하고, 완벽하게 생각대로 움직이는 느낌일까?"
347
무소
(887881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2:03
공격을 피해버리며 아예 떠올라버리는 남성을 바라보며 대체 무슨... 이라 말 끝을 흐리다, 자신의 분신체와 유사한 형상의 분신체가 떠오르자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자신 또한 분신을 떠오르게 했다. " 이게 무슨. " 권풍을 뿜어내는 모습을 바라보다 결심이라도 했던지 이를 으득 물더니, 제 분신의 주먹을 뻗어 그대로 받아쳐 상쇄 해보려 했다.
348
아슬란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2:04
새로운 시뮬레이션 시스템, 이번에도 베리 이지스러운 난이도일지 제작사의 미심쩍은 체제에 다시금 뛰어들어 보기로 했다. 시뮬레이션 장치를 가동하고 눈을 감았다.
349
르노주
(1520587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2:17
인사가 참....강려크하네요...(동공대지진
350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2:38
- 해그러스 "아, 잠깐만?" 그는 총알을 손가락으로 태연하게 튕겨내고는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는 가볍게 스트레칭을 했죠. "자 그러면 어디가 좋아? 팔? 다리?" - 제냐 "안 알려줌." 여성은 그렇게 말하더니 허공에 패널을 띄워서 무언가 조작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골목 골목에서 기계병들이 나타나 제냐를 겨누기 시작합니다. "너의 능력이라면 이 정도 상황은 쉽게 해결 할 수 있겠지?"
351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4:18
- 파커 파커의 검과, 란슬롯의 검이 충돌하는 순간 눈이 멀어버릴 정도의 빛이 스테이지를 덮쳤습니다. 그리고 눈을 떴을때, 그는 시뮬레이션이 끝났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뮬레이션 룸으로 돌아와 있었으니까요. 승부는.. Draw 라고 떠있군요. 흐음. // 스킬작성권 을 획득.
352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5:36
잠금이 풀리며 자유로워진 다리를 움직이면서 에흐예는 여성이 보여주는 것에 눈을 깜빡였습니다. 스스로에게 잠금을 걸었다 풀었다 하는 건가요? " 흐음... " 생각해보니 스스로의 움직임을 제어하려는 시도는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에흐예는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스스로를 제어 범위에 두고 가볍게 스텝을 밟았습니다.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한의 힘을 낼 수 있을까요..
353
르노
(1520587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6:50
"아, 인사가 화려하네-" 단순 발도-정도도 아니고, 건물을 자르는게 인사라니. 시뮬레이션 상대들은 다 저러나. "....?" 뭘 하는 걸까. 난이도를 만지는 거야? 그냥 Ai같은 느낌 아니였나. 근데 지금 때려도 되나. 왠지 마법소녀물에서 변신- 하는 주인공을 때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아무렴 어때. 그녀는 창을 하나 소환해 던짐과 동시에, 달려들어 검을 뽑아 휘두르려 한다. //이렇게 써도 되나... 근데 인사가 건물 자르기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난이도 뭐에요 (진지
354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7:03
가볍게 총탄을 튕겨내는 남성의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총을 계속 쏴댄다. 결국 그 행위가 별로 의미 없는 짓이란 걸 깨닫고는 총구를 거뒀지만 말이다. 총성이 잦아들고 정적이 찾아오자 나는 입을 열었다. "하, 전엔 베리베리 어쩌고 난이도 였는데. 이번엔 또 뭐야? 난이도 읊어봐." 권총을 장전하면서 태연한 태도로 그를 바라본다. "팔이든 다리든 내 알 바 아냐. 덤벼. 조금은 재밌겠는걸." 이후 총구를 겨누며 반대편 손은 나이프를 꺼내들었다. 방아쇠를 당기면서, 동시에 나이프를 던진다.
355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7:50
- 무소 "굳이 남의 말 안 듣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겠다면 그걸로 좋아." 솔직히 나는 그 쪽이 더 좋거든. 그는 썩소를 지으며 권풍을 50%가량 막아내는 모습에 무언가를 허공에 띄웠습니다. 저것은.. 폐허에 묻혀있던 빌딩으로 추정되는 건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강해져라. 힘으로 모든걸 찍어누를 만큼." 건물이 망치마냥 내려찍히고 있습니다. - 아슬란 아슬란의 앞에는 선글라스를 낀 남성이 서있었습니다. 지형은.. 폐허 스테이지인듯 합니다.
356
제냐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7:51
"그럼, 시험을 보겠다는거네?" 그대로 벤치에서 편한 자세를 취한다. 전뇌 접속을 준비하고... 가장 먼저, 능력이 닿는 한 제일 먼 거리. 즉 놈들의 후방에 있는 녀석부터 해킹한다. 우선은 제어가 용이한 만큼의 수만 남기고 최대한 줄여야겠다. 교전 대상을 바꾼다. 놈들의 보안 수준과 회로의 복잡성을 조금 고려해보면... 위험부담 없이는 동시에 대여섯 대 정도인가. 지속적인 복구가 있다는 전제지만. 없다면... 모조리 가능하지. 뒤에서부터, 앞으로. 다시 전열에서, 후열로. 번갈아가며 놈들의 교전 대상을 내가 아닌 자신들의 동료로 설정한다. 그리고 벌어지는 일을, 태연히 감상한다.
357
호레이스 파커
(368830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18:24
"으음...5분만 더..." 뭔가 비몽사몽한테로 쓰러져있군요. 시물레이션이 끝나고 룸으로 돌아가서야 아무것도 없는 한적한 느낌에 한기를 느낀 파커는 벌떡 일어났다. 눈에 보이는대로면 Draw 즉, 무승부였던걸로 보인다. "이야~ 아무리 봐도 출력면에서 질줄알았는데 나름 선방했구만~" 번개를 상대로 전기가 무승부라니 이 무슨 넌센스! 하지만 나름대로 어떠한 이유가 있겠지. 파커는 생각하였다. "음...그럼 란슬롯씨한테 질수없지! 곧 바로 연습이다!" 파커는 열혈스럽게 외치면서 소리치자 순간 팔이 욱씬거림을 느꼈다. 아무래도 방금 전의 격돌에 의한 반동같았다. "으흠, 조금만 더 있다가..." //오예~ 스킬 작성권은 어떻게쓰는거야?
358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1:27
- 에흐예 "슬슬 시간이 되고있네." 에흐예는 쉽사리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인다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은 그 모습에 보이지 않게 미소짓고는 책 한권을 건넸습니다. "읽어두면 도움 될거야." 의학에 관한 책인가요? 꽤 된거 같은데.. - 르노 마침 난이도 설정을 마친 여성은, 르노의 창을 손가락으로 잡아서 옆으로 던지고는, 칼집으로 검을 막아냈습니다. "확실히 무기를 다채롭게 쓰네요." 급 진지.
359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2:14
>>357 원하는 느낌의 스타일의 스킬을 만들어오시면, 적당히 다듬어서 적용시켜 드리는? 느낌입니다
360
아슬란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3:25
"황량하네~" 이렇게 생동감 없는 지형은 별론데. 저만치 앞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남성에게 다가섰다. "바로 시작할까요?" 어디 특별한 구석이 있는지 살펴봤다.
361
아슬란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3:47
페인킬러주 어서와! 시뮬레이션 뉴버전? 이라네!
362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5:18
- 해그러스 "하하, 난이도? 안 알려주지~" 그는 스윽 움직이며 총탄과 나이프를 피한뒤에 그의 앞에서 잠시 멈칫해 그를 빤히 바라보다가는. 가볍게 발을 휘둘러 해그러스의 옆구리를 차려했습니다. 막기에 무리없는 스피드로 보입니다. - 제냐 제냐의 의도대로 기계병들을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이상한 녀석들이 있었습니다. 색이 조금 다른 기종이었는데. 이상하게 무언가 프로텍트가 걸려있어서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흐음? "저 녀석들은 왜 안되는걸까요~?"
363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5:46
앗 페인킬러주 어서오세요. 노 다이스 시뮬레이션 전투? 라고 해야할까요!
364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6:58
" 옛날 책. " 에흐예는 필터링 없이 그렇게 말하면서 의학 서적을 받아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시뮬레이션일 텐데, 가지고 나갈 수 있는 건가요? 에흐예는 책을 펼쳐보고 여성을 쳐다봤습니다. " 당신..대체..누구? " 어쩌면 처음에 물어야 했을 질문이 아니었을까 싶지만..
365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7:07
- 아슬란 "내가 왜 이런짓을 해야하는지." 남성은 피곤하다는듯 말하다간 아슬란이 다가오자 곧바로 자신의 주위에 마그마로 벽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일때, 어떻게 해야할까?" 용암..?
366
제냐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7:52
"글...쎄, 정말 웬만큼 보안이 철저한 녀석들이 아니면 보통을 다 뚫었는데." 뭔가, 처음 느껴보는 프로텍트다. 종래의 기계들 중에서 이런 느낌의 방화벽은 본적이 없었는데... 기술의 발전이 너무나도 빠른 거려나. 하긴, 군용의 프로텍트는 시시각각 진화하고 있다고들 하지만. 혹시 모르는 바다. 내 경험과, 그간 쌓인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분석해본다. 저녀석들은 기존의 프로텍트와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367
나비
(923628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8:08
이걸 잘 응용하면 원 부스트? 나비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눈을 깜박이다가 표정을 가다듬고는 위력이 줄어든 검기를 불의 장막으로 막으려 했어요. "그럼 이거는?" 나비는 다시 한 번 총을 쏘았어요. 이번에도 총알에 화염을 인챈트했죠. 나비는 이번엔 응축시킨 화염을 폭파시키는 대신 넓게 퍼뜨리려고 했어요. 마치 새로운 불의 장막처럼요.
368
무소
(887881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8:21
어느 정도는 막아내었던걸 확인했는지 할 수 있다는듯 주먹을 쥐며 사력을 다해 분신을 컨트롤하다 문득 시야가 어두워짐을 느낀다. 아니, 하늘이 단순히 어두워진것이 아니라 무언가가 시야 전체를 덮고 있었던 것이란걸 깨달았을때 그의 표정이 당혹감으로 물들었다. " 이 자식... " 이미 피하기에는 늦었다는걸 깨달았던지, 내리 찍어지는 건물을 아래서부터 분신의 주먹으로 최대한 파쇄해 나가려 했다. 그렇다고 건물을 다 박살낼수는 없었겠다만.
369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8:22
"...내 알 바 아니지." 난이도 따위, 그렇게 중얼거리던 도중 갑작스럽게 상대가 거리를 좁혀왔다. 일반인이라면 몰라도 나는 능력 덕분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지만. 나는 팔을 들어올려 옆구리를 막아냈다. "방금 잠깐 멈춘 건 뭐지, 봐 주는 건가?"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나도 도약하여 그에게 접근했다. 이후 또 다른 나이프 하나를 허리춤에서 쥐어잡고는 그의 목을 향해 휘두른다.
370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28:25
- 에흐예 "그건 말해줄 수 없겠는걸." 여성은 그렇게 말하고는 패널을 조작해서 시뮬레이션을 종료시켜버렸습니다. "언제 다시 만날지도?" . . . / 스킬 작성권 획득. 의학서적 획득.
371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30:26
에흐예는 답해줄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눈을 깜빡이다가 순식간에 여성의 패널 조작으로 시뮬레이션이 종료되자 주변을 둘러보며 눈을 깜빡였습니다. 다시 볼 수도 있다니, 그거야 재접속하면 볼 수 있는 게 아닌가...했으나 왜인지 그건 아닌 것 같아 에흐예는 고갤 저었습니다. 손에 의학 서적이 들려있었기 때문이었을까요. //핫 끝인가요.
372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31:41
- 제냐 "이런 경우 여러가지가 있지, 너의 능력으로는 해제할 수 없는 매우 강력한 프로텍트거나. 너의 데이터 베이스에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텍트거나?" 이번건 어떤거 같아? 분석을 해본 결과 이것은 매우 과거에 쓰던 프로텍트로 보였습니다. 다만, 과거에 쓰던것이면서 현대의 것과 비교가 안되게 막강한 프로텍트입니다. - 나비 "...." 여성은 그 응용법을 보고는 검으로 갈라내며 말을 이었습니다. "발상 자체는 괜찮아, 하지만 능력을 사용할때 그 위력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좋을거 같기도하고?" 그렇게 말하고는 여성은 다시 발도 자세를 잡았습니다. "자, 지금 할 수 있는 최고이자 최강의 공격법으로 공격해봐."
373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35:25
- 무소 "다음에 봤을때 이 꼴이면 그대로 압축시킨다." 그는 그렇게 말하며 무소를 흘끔 보더니 어디론가로 날아가버렸습니다. 무소의 분신체는 위기의 순간, 조금 변화하며 건물을 부쉈다지요. 물론 자신에게 내려오는 부위만을 부숴서 간신힌 공간을 만든것이지만.. 그대로 시뮬레이션은 종료되었습니다. // 스킬 작성권 획득! - 해그러스 "아니? 얼굴을 봐두고 싶었거든." 예의라고 그런건.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발차기가 막히자 뒤로 물러났으나, 해그러스가 도약해서 나이프를 휘두르자 그대로 공격을 맞았습니다. 맞기는 했는데, 나이프가 휘었습니다. "?" 간지럽다는 표정입니다.
374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35:58
>>371 Yes!
375
르노
(1520587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36:42
"앗, 막혔다." 창이 가루가 되어 바스라지고, 휘두른 검은 막히고. 그것을 바라보던 그녀는 이어진 상대의 말에 응? 하며 바라본다. "갑자기 진지해지네, 음. 능력 좋은게 뭐겠어요. 이런거지." 말이 좀 애매한것 같지만 신경쓰지 말자. 그녀는 검을 막은 칼집을 쳐내려 하며 거리를 벌리려 한다.
376
제냐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36:57
"옛날의 물건이야. 그것도 아주 옛날에..." 내 분석으로 나온 결론은 이렇다. 상당히 과거에서 쓰던 프로텍트다만... "무슨 로스트 테크놀러지라도 되는건가? 상당히 빈틈없는걸. 요즘 쓰이는 것 보다도..." 이크! 총알 튄다! 기계병의 총구가 이쪽으로 향하려 하자 얼른 고개를 숙이고 벤치 밑으로 들어간다. "대체, 저건 뭐지?"
377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37:51
"칙칙한 남자놈한테 시선 받는건 좋은 기분이 아니라고." 휘어버린 나이프를 내다 던지며, 상대가 내뱉는 말을 그렇게 비꼬았다. 나는 차분하게 다음 수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머리를 굴려서 이길 수를 찾던 도중,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시뮬레이션이라곤 해도 갑갑하구만. 이런 놈한테 이기라니." 말이 끝나자마자 빠르게 자세를 숙이고 그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려고 했다.
378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40:12
- 르노 "........" 여성은 발도 자세를 잡으며 르노를 노려봤습니다. 지이이- 하고 "능력도 좋지만, 무기를 휘두를때 한개 한개에 힘을 집중시키는것도 잊지 말기를.." 손가락이 움직이려 합니다.
379
무소
(887881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40:25
어떻게든 몸이 납작해지는 꼴은 면했다 싶은 순간에 눈이 다시 뜨인다, 시뮬레이션이 끝났다. " ...후. " / 수고하셨습니다! 와 스킬 작성권..!
380
나비
(923628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45:53
위력에 신경을 더 쓴다. 나비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여성이 한 말을 복기하려고 했어요. 그러다 여성이 최고이자 최강의 공격법으로 공격해봐라고 하자 조금 긴장한 것 같았어요. "최고이자... 최강의 공격법?" 으음... 어떻게 하면 되지... 나비는 고민 끝에 화염을 탄에 인챈트 시키고 여성을 향해 총을 쐈어요. 화염탄은 여성을 향해 돌진하다가 여성의 지근거리에서 폭발했죠. 말하자면 폭발로 1차 데미지를 주고 불에 의한 화상으로 2차 데미지를 주고 폭발로 인해 탄환을 가속시켜서 3차 데미지를 주는 방법이랄까요?
381
아슬란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47:42
용암을 다루는 타입이다. 특기인 근접전이 곤란해졌음은 성가신 확실히 성가신 일이다. 주변을 둘러봤다. 비가 내리길 바라기는 우스웠다. 주변의 폐허의 잔재인 모래더미와 숱한 돌무더기들 뿐. 전에 듣기로 용암의 온도는 생각보다 차가워 철 하나 녹이기도 어렵다던데, 이 점을 이용해볼까. "저라면 이렇게 하겠네요." 주변의 자신의 덩치만하고 튼튼한 돌 판을 주워들었다. 폐허의 장점은 이런 도구의 수급이 용이하다는 것이니까. 손의 부분 수화로 돌판을 손톱에 끼우고 그것을 전신 방패처럼 앞세워 다리 또한 수화하여 돌파력을 강화해 용암벽으로 뛰어든다.
382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48:58
- 제냐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야. 앞으로 너는 여러가지 벽에 부딪히게 되겠지." 그러기 위해선 너 자체가 업그레이드 될 필요가 있어. 라고 말하는 새, 기계병들은 정리된듯 했습니다. - 해그러스 "?" 남성은 이번엔 어떤 공격을 하려나 기다리던 찰나에, 갑작스럽게 발이 걸리자 그대로 넘어기조 말았습니다. "아야." 쿵-!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좀 세게 박은거 같은데요.
383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51:18
- 나비 "원 부스트, 폭발. 정도인가." 여성은 아까와는 다른식으로 발도해서 폭발과 함께 총알을 베어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나비의 눈앞에 붉은 선이- 보일즈음 시뮬레이션이 종료됩니다. 꼭 무슨 요단강 보고온 느낌이네요. // 스킬 작성권 획득!
384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52:02
"봐주는 건가?" 예상 외로 상대가 쉽게 넘어진다. 여유 넘치던 녀석이 갑작스레 이러니 뭔가 너무 쉽게 통한다는 느낌도 없지만은 않다. 그래도 기회라면 붙잡는 것이 도박사니까. 나는 넘어진 상대를 향해 권총을 꺼냈다. 총구를 그대로 상대의 얼굴을 향해 들이댄 뒤, 영거리 사격을 반복하기 시작한다.
385
제냐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53:17
"뭐! 으억, 아이고..." 깜짝 놀라 머리를 들어올리다, 벤치 밑면에 부딪히고 말았다. "업그레이드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그다지 단련할 방법도 잘 떠오르지 않는데." 그러면서 기어나와 벤치에 다시 앉는다. 어찌됐든 기계병들은 몽땅 정리가 되었군. 굳이 직접 조종을 하지 않아도 처리가 될 놈들이라 다행이려나.
386
르노
(1520587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53:25
"여러개 쓰다보면 정신이 없어서-" 사실 여러개 쓰지도 않지만. 변명이랍시고 말을 늘어놓은 그녀는 본인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 것인지 픽 웃는다. 그것보다도, 저거 아까 그.. 난이도 조절하기 전에 인사라고 했던 그거 맞지. 건물 아작난 그거. 눈을 가늘게 뜬 그녀는 제 검을 뽑아들고는 손잡이를 잡고, 집중한다. 참격에는, 참격으로 막아 봐야지.
387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53:33
- 아슬란 "주변 지형을 이용한다, 괜찮군." 그는 용암벽을 뚫는 기지를 발휘한 아슬란을 보며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어쨌거나 아슬란은 남성과 마주볼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너도 알고 있을거야, 능력에는 과학이 듣지 않을때도 있다는걸." 갑자기 용암의 온도가 올라가는것이 눈에 띄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지금 아슬란의 용암벽에 둘러 쌓인 상황이나 다름없죠. 피할때가 없습니다.
388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56:48
- 해그러스 "아하하, 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인걸." 영거리 사격이 끝나고나서 보인것은, 총알이 찌그러져서 바닥을 굴러다니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뭘로 막은건지. 그냥 맞은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능력을 제대로 안 쓰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너무 얕보였는걸." - 제냐 "....." 여성은 잠시 고민하다가 노트북을 꺼내더니 뭔가를 조작한뒤 화면을 보라고 가리켰습니다. 만약 화면을 본다면 특이한 파장이 흘러나오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
389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57:51
-르노 "......." 르노의 검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저번의 그 상태. 펩시맨을 베어냈던 그 상태입니다. "갑니다." 발도, 보이지 않는 검격은 르노를 향해 착실히 날아왔습니다.
390
제냐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2:58:28
노트북의 화면을, 그녀가 가리키는 대로 바라본다. 묘한 느낌이 드는것이... 그것도 강약의 전환이 있다. 파장이다. "뭐야, 이거... 이건 웬 파장이지?" 처음 겪어보는 것 투성이로군. 이번 시뮬레이션은.
391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00:33
- 제냐 "그저 바라보는것만으로 능력이 성장하는 고-등 기술이야." 확실히, 되게 어이없게도 그저 바라만 봤을뿐인데 능력이 조금 강화된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것도 넘겨주지." 메모리? 입니다.
392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01:28
"능력을 뭐 어쩌라고." 화염이나 전격같은 폭발력있는 능력이 아니란 말이다. 권총을 장전하며 나지막히 혼잣말을 흩뿌렸다. 물론 공격에 응용하는 것도 가능이야 하지만. 나는 눈으로 상대의 몸을 쭉 훑어보면서 혹시 약점으로 보이는 곳은 없는지, 능력이라도 쓰는 것아지를 간파하려고 하였다. 동시에 온 몸의 감각을 최대로 활성화시킨다. "한번 모범이라도 보여달라고." 권총으로 상대를 내려찍으려고 했다.
393
나비
(9236287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01:49
끝난건가요 레주 수고하셨습니다
394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02:09
수고하셨어요
395
제냐
(17762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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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23:02:54
"뭐야, 그런게? 세상의 발전이 빨라도 너무 빠른데." 보기만 해도 파장을 통해 능력이 강화된다니. 잠깐. 이런거 군용으로 쓰이면 정말 큰일나겠는데. "...이건?" 메모리를 바라본다. 태블릿을 꺼내서, 연결해볼지 고심한다.
396
아슬란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03:33
사방은 용암으로 만들어진 벽에 막혀있고, 그 가운데 1:1의 대치. 사용할 수 있는 전략으로는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 돌무더기는 일시적인 파훼에 지나지 않을테고, 한가지 노림수가 있다면 상대 능력자가 본인의 능력에 저항이 있느냐였다. 그걸 시험해 볼 요량으로 아슬란의 오른팔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그 남자를 향해서 급격히 강하했다. <금각 사용> 190 데미지 + 확률 공격불가
397
대비
(3728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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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23:04:47
- 해그러스 "초감각, 그야말로 육탄전에 있어서 이만큼 좋은 능력이 있나?" 물론 평상시에도 쓰고 있는건 알지만 말이야. 고작 그게 최대 출력일리 없을텐데.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권총을 막아내곤 뒤로 물러났습니다. "모든 오감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그렇게만 생각하면 발전 할 수 없어. 다른 기능을 모두 한곳에 집중할 수도 잇어야해." 그는 자신의 눈을 가리켰습니다. "가령 시각에 모든걸 집중해서, 그 어떤것도 보고 피할 수 있는 동체시력을 얻는다거나 말이야."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곤 권총을 꺼내들고 곧바로 해그러스를 향해 난사하기 시작했습니다.
398
대비
(3728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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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23:06:48
- 제냐 "웬만한 프로텍트는 거의 해제할 수 있을만한 정보가 담긴 메모리야." 그것을 완벽하게 숙지해놓을것. 여성은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능력 발전에 대해 힌트를 하나 주지, 그것은 상상이다." 상상?
399
르노
(1520587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08:59
낯설면서도 익숙한 느낌에 그녀는 흘끗 제 검을 바라본다. 저번에, 펩시맨을 베었을 때의 그 상태네. 집중하면 이렇게 변하는 건가? 다른 무기도 이렇게 되는 걸까. 괜스레 궁금해지는데. "이쪽이야말로-" 보이지는 않지만, 검격이 날아온다는 것쯤은 대략 느낄 수 있으니까. 그녀는 검을 그대로 발도해 검격을 갈라버리려 해 본다.
400
대비
(3728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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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모두 수고..) 23:09:20
- 아슬란 아슬란의 공격은 남성에게 적중했으나, 허무하게도 상처는 용암이 되어서 수복되었습니다. 거기에 더 큰 문제는 아슬란의 손에 용암이 묻어서 뜨겁게 불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이런 상황은 어떨까." 그 말과 동시에 아슬란과 남성이 서있는 바닥에서부터 용암이 분화되어 바닥째로 두 사람을 건물 10층 높이까지 올라갔고. 그 상황에서 발판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런 공중에서, 뭔가를 할 수 있을까? 발판은 완전히 산산조각 났습니다.
401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10:26
권총을 가볍게 막아내는 그의 모습에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팔을 거둔다. 뒤로 물러난 후 그가 하는 이야기를 별 생각 없이 듣다가 그가 권총을 들어올려 나를 조준하자 입을 열었다. "확실히 그런 걸 해본 적은 없다만..." 애초에 최대 출력으로 능력을 사용해본 적도 거의 없고. 어차피 사기치는 놈들이나 털어먹을 수 있을 정도면 되었으니까. 나는 조용히 정신을 집중하여 시각의 강화에 온 힘을 다했다. 곧바로, 날아드는 총알들을 바라보고 피해보려고 한다. "친절하기도 하군."
402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11:16
- 르노 "그 감각을.." 잊지 말길. 검격이 갈라짐과 동시에 여성은 검을 놓고는 쌍검을 뽑아들고 르노에게 달려들어 연격을 시도했습니다. 단순히 쌍검의 난무가 아닌, 쌍검을 쓰다가 창을 꺼내서 쓰고, 그러다가도 암기를 섞고, 그러다간 대검이나 도끼를 휘두르는 무차별적으로 보이나 하나하나의 알고리즘이 짜여있고 정확하게 힘을 담은 기술의 연속이었습니다. "단순히 무기를 많이 다룬다고 끝이 아닙니다."
403
제냐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11:25
"그런 위험한걸 이렇게 줘도 되는거야? 악용하면 어쩌려고." 물론 그럴 배짱도 없긴 하지만. 그리 말하며 일단은 메모리를 주머니 안에 넣어둔다. 나중에, 전부 머리로 업로드 해야겠다. "...상상? 뭐, 이 전뇌접속도 기본적으로는 접속 시 '광경'을 상상하는게 베이스로 키워지긴 했지만..." 감이 잘 안잡히는군. 이를테면, 능력의 한계따위 생각하지 말고 일단 이상부터 노리라는거려나.
404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13:53
- 해그러스 "...." 총알들이 정말 느리게 보입니다. 물론 몸이 움직이는가는 별개지만 그래도 워낙 느리게 보이다보니 피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일반인정도의 신체 스펙은 아니었으니까요. "초감각에는 육감까지 강화하는 기능도 있지, 하지만 그냥 육감을 포기하고 다른걸 강화할수도 있어." 가령 이렇게. 라며 그는 제자리에서 높이 뛰어서 건물 4층 높이에서 벽에 손을 박아넣어 멈췄습니다. "각력이라거나, 완력이라거나 말이야."
405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15:14
- 제냐 "너와는 역시 그다지 격정적이지 않은 대련이 되었다만." 뭐 이걸 예상하고 날 보낸걸테니 상관없겠지. 그녀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다시 패널을 조작했습니다. "뭐, 열심히 해보라고." 그렇게 이야기하며 시뮬레이션을 종료시켜버렸습니다. / 스킬 작성권 획득!
406
제냐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17:24
"...이거, 처음부터 끝까지 제멋대로인 여성분인데." 시뮬레이션이 종료되자, 메모리를 태블릿에 연결한다. 이 내용들을 전부 익히라는 말이지... 무언가를 배우는건 오랜만이군. 어디, 해볼까. //수고!
407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18:40
수고하셨습니다-
408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20:45
? ? ㅇ.?
409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20:54
"이런식으로 응용해보는 건 처음인데." 진짜 싸움을 별로 해본 적 없으니 이해해달라고, 뒷말까지 끝마친 후 시각을 정상화시킨다. 신기하게도 총탄을 피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생각보다 대단하구만 나. 이어지는 그의 이야기를 듣다가, 약간의 의혹이 떠오른다. "...잠깐, 네놈 왜 이렇게 잘 알지?" 게다가 초감각으로 각력과 완력을? 진짜로 가능한 건가, 그거.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생각했다. 육감까지는 나도 알지만.
410
아슬란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21:40
본체도 용암이다. 능력을 봉쇄하지 않는 한은 다른 무기도 잘 쓰지 않는 나로서는 공격의 경로 자체가 차단되었다는 것인데. "이를 어쩐담..." 불이 붙은 오른팔을 서있는 땅바닥에 곧장 파묻었다. 쓰리기야 엄청 쓰리겠지만, 급한 불을 끄는게 먼저일테니. "그야, 어렵겠지요." 곁눈질로 아래를 슬쩍 바라봤는데, 제 아무리 낙법의 고수라도 이만한 높이에서는 미쳤다고 악을 쓸테지. 밟으면서 떨어질 곳이라도 있는지 살폈다.
411
대비
(3728865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23:16
억 헉 잠시만요 저, 잠깐만 허리가 무너져서, 어ㅡ.. 윽 아 내일, 내일 마저 해도 괜찮을까요?
412
아슬란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23:39
패기가 필요해...! 무장색! (절규
413
아슬란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24:21
>>411 어서 드러누워 쉬어라 달캡!
414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24:37
허...억...?! 허리가 무너졌다면 엄청 위험한거 아닌가요?!?!? 어서 병원에 가야하는게?! 아니면 휴식이라도...
415
르노주
(1520587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25:06
....네? 아니 레주 레주 병원 가보신거죠?
416
달캡◆yaozv8VTPA
(1868126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25:15
죄송, 죄송하ㅂㄴㅣ다 내일 뵝ᆢ !
417
에흐예
(171464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25:40
아앗 허리라니...위험해요 달캡, 푹 쉬시고 내일 꼭 병원 가보세요..
418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27:58
아, 안녕히 가시고 편히 쉬시다 돌아오세요... 달캡(;^;)
419
제냐주
(1776253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31:26
세상에... 일단 회복부터!
420
아슬란주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36:28
밥을 너무 늦게 먹는다... 이제 저녁을 먹고있으니...
421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37:45
저녁 맛있게 드세요! 전 아예 스킵했지만요!
422
아슬란주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40:00
나도 그냥 잘까했는데 배고프면 잠이 안올거 같아 (먼산
423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41:57
저는 그냥 자려구요...식욕도 별로 없으니 월요일의 피로를 빠르게 정화하고 싶어서..
424
르노주
(1520587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44:18
나는 오늘 휴가라서.. 영화에..저녁까지 먹고 왔다! 하하 자랑이지렁. 은 휴가 끝난다음 어떻게 적응하지...
425
해그러스◆.h6gC03Hnc
(6008954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50:33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슬슬 날짜가 바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26
아슬란주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52:11
맞아... 나도 오늘 피곤했어... 월요일에 가는 곳 마다 커플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울컥
427
아슬란주
(8303569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52:43
해그러스주 잘자! 나도 마무리만 하고 슬슬 자야겠네.
428
르노주
(1520587E+6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53:29
다들 잘자요~
429
에흐예
(8429652E+5 )
Mask
2018-08-13 (모두 수고..) 23:57:52
그러엄 저도 이만..
430
에흐예
(0647531E+5 )
Mask
2018-08-14 (FIRE!) 09:53:15
갱신입니다.
431
제냐주
(1353753E+5 )
Mask
2018-08-14 (FIRE!) 10:06:03
갱...신!
432
에흐예
(0647531E+5 )
Mask
2018-08-14 (FIRE!) 10:08:38
제냐주 어서오세요.
433
제냐주
(1353753E+5 )
Mask
2018-08-14 (FIRE!) 10:11:10
에흐예주 안녕.
434
1121주
(4846422E+5 )
Mask
2018-08-14 (FIRE!) 10:45:43
갱신합니다.
435
달캡◆yaozv8VTPA
(6097939E+5 )
Mask
2018-08-14 (FIRE!) 14:01:27
ㄱㅅ
436
1121주
(8531404E+5 )
Mask
2018-08-14 (FIRE!) 14:08:55
달캡 안녕하세요. 괜찮으신가요.
437
달캡◆yaozv8VTPA
(270361E+53 )
Mask
2018-08-14 (FIRE!) 14:30:41
하하! 하하하! 괜찮.... 을걸요?
438
1121주
(4846422E+5 )
Mask
2018-08-14 (FIRE!) 14:31:36
괜찮으시다면 좋겠지만요.
439
달캡◆yaozv8VTPA
(270361E+53 )
Mask
2018-08-14 (FIRE!) 14:43:41
걱정 고마워요
440
1121주
(4846422E+5 )
Mask
2018-08-14 (FIRE!) 17:16:54
갱신합니다. 달캡이 건강하시길.
441
나비주
(2287211E+5 )
Mask
2018-08-14 (FIRE!) 18:05:56
갱신해요
442
에흐예
(9847589E+5 )
Mask
2018-08-14 (FIRE!) 19:26:55
갱신입니다.
443
1121주
(3695631E+6 )
Mask
2018-08-14 (FIRE!) 19:47:59
갱신하고 사라집니다.
444
무소
(8900692E+5 )
Mask
2018-08-14 (FIRE!) 20:04:02
갱신합니다. 음... 스킬..
445
1121주
(1102349E+5 )
Mask
2018-08-14 (FIRE!) 20:14:10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446
무소
(8900692E+5 )
Mask
2018-08-14 (FIRE!) 20:14:21
어서오세요 아이리주.
447
1121주
(1102349E+5 )
Mask
2018-08-14 (FIRE!) 20:14:49
무소주 안녕하세요.
448
1121주
(1102349E+5 )
Mask
2018-08-14 (FIRE!) 20:16:07
아, 이제 가봐야겠군요. 이만. 12시 넘어서야 돌아올 수 있겠네요.
449
달캡◆yaozv8VTPA
(270361E+53 )
Mask
2018-08-14 (FIRE!) 20:18:00
안녕히 가세요
450
무소
(8900692E+5 )
Mask
2018-08-14 (FIRE!) 20:20:23
다녀오세요 아이리주. 계셨군요 달캡!
451
아슬란주
(7292768E+5 )
Mask
2018-08-14 (FIRE!) 20:51:55
갱신!
452
달캡◆yaozv8VTPA
(6097939E+5 )
Mask
2018-08-14 (FIRE!) 22:11:54
갱신합니다!
453
나비
(2287211E+5 )
Mask
2018-08-14 (FIRE!) 22:39:09
갱신
454
1121주
(8472169E+5 )
Mask
2018-08-15 (水) 00:07:11
다녀왔어요.
455
1121주
(1840483E+6 )
Mask
2018-08-15 (水) 05:32:08
갱신해요.
456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09:20:42
갱신합니다.
457
에흐예
(2896497E+5 )
Mask
2018-08-15 (水) 11:19:48
갱신할게요.
458
1121주
(8041588E+5 )
Mask
2018-08-15 (水) 12:27:16
갱싱합니다.
459
카미유 ◆bgKX05N7gQ
(7655939E+6 )
Mask
2018-08-15 (水) 13:13:26
갱싱
460
1121주
(1908471E+6 )
Mask
2018-08-15 (水) 14:16:34
개애앵시인.
461
나비
(4203806E+6 )
Mask
2018-08-15 (水) 15:04:14
갱신
462
1121주
(9553564E+6 )
Mask
2018-08-15 (水) 16:32:35
갱신합니다...
463
무소
(4005856E+5 )
Mask
2018-08-15 (水) 16:42:44
정말 덥습니다.
464
1121주
(7178044E+5 )
Mask
2018-08-15 (水) 18:01:11
쪄 죽을 것만 같네요.
465
달캡◆yaozv8VTPA
(2927853E+5 )
Mask
2018-08-15 (水) 18:55:35
갱신해요. 으 컨디션이 나빠서리 이제야 접속합니다
466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19:02:47
괜찮으신가요 달캡.
467
달캡◆yaozv8VTPA
(2927853E+5 )
Mask
2018-08-15 (水) 19:03:32
괜찮아요!
468
에흐예
(2896497E+5 )
Mask
2018-08-15 (水) 19:07:54
갱신합니다.
469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19:08:34
다행이네요. 에흐예주도 어서오세요.
470
달캡◆yaozv8VTPA
(2927853E+5 )
Mask
2018-08-15 (水) 19:10:59
어서오세요
471
에흐예
(2896497E+5 )
Mask
2018-08-15 (水) 19:11:49
네 반가워요 두 분.
472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19:18:00
달캡도 에흐예주도 반가워요.
473
아슬란주
(3758576E+5 )
Mask
2018-08-15 (水) 20:33:46
갱신한다!
474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20:50:04
아슬란주 안녕하세요.
475
파커주◆Eqf9AH/myU
(4943851E+5 )
Mask
2018-08-15 (水) 21:20:40
파커주 갱신!!
476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21:22:03
파커주 안녕하세요.
477
파커주◆Eqf9AH/myU
(4943851E+5 )
Mask
2018-08-15 (水) 21:23:53
아이리주 안녕!! 오랜만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걸!
478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21:24:35
그런가요. 오랜만이라...
479
나비주
(5191379E+5 )
Mask
2018-08-15 (水) 21:25:05
갱신합니다
480
파커주◆Eqf9AH/myU
(4943851E+5 )
Mask
2018-08-15 (水) 21:26:25
나비주 안녕!!
481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21:30:04
나비주 안녕하세요.
482
파커주◆Eqf9AH/myU
(4943851E+5 )
Mask
2018-08-15 (水) 21:30:40
그런고로 아이리주와 저번에 못했던 일상을 이어갈까?
483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21:31:06
네, 잇도록 하죠. 누구 차례였었던가요.
484
파커주◆Eqf9AH/myU
(4943851E+5 )
Mask
2018-08-15 (水) 21:32:10
>>483 음...소인 잠시 갔다오겠소! 토옷!
485
파커주◆Eqf9AH/myU
(4943851E+5 )
Mask
2018-08-15 (水) 21:32:48
나였군! 빨리 이어가지고 올게!
486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21:33:20
네, 이어주세요. 그런데 제가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컴 앞에 붙어있을 수 있을까를 모르겠네요.
487
파커-1121
(4943851E+5 )
Mask
2018-08-15 (水) 21:37:14
"뭔가 너 연기 같은거 엄청 못하네." 파커는 아이리가 공포에 질려(?)하는 연기 같은 것을 선보이자 진지한 표정으로 말해보았다. 이래뵈도 연기 만큼은 자신 있거든. 이라고 파커는 덧붙여 말하였다. "가고일도 석상 괴물이기도 하지. 왠지 이렇게 얘기해보니 옛날 사람들은 참 상상력이 풍부했던거같구만." 파커는 나름대로 옛 사람들의 존경하는투로 말하였다. 아이리가 잡지의 제목을 물어보자 파커는 잡지의 표지 쪽을 넘기며 말하였다. "[특종! 세계의 괴물들! 그 정체는 무엇인가?!]라는 이름이네~ 뭔가 촌스럽기 그지 없는 이름이지만 내용은 심심할 때 읽기 딱 좋으니 말이지...그리고 이 잡지 이제 봤는데 끝페이지에 십자말 풀이랑 팬레터를 보내면 소정의 상품을 준다고 하는군! 나름대로 서비스가 좋구만." 파커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하였다.
488
파커주◆Eqf9AH/myU
(4943851E+5 )
Mask
2018-08-15 (水) 21:37:31
>>486 어째 아이리주와 일상을 할 때는 오래 하지 못하는 것이 아깝네 ㅠ~ㅠ
489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21:42:54
죄송합니다, 일상을 더 하고 싶기는 한데...... 너무 피곤한데다가 다음부터는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 일상을 잇기 힘들 것도 같아요. 이쯤에서 막레해도 괜찮나요.
490
파커주◆Eqf9AH/myU
(4943851E+5 )
Mask
2018-08-15 (水) 21:45:02
>>489 알았어~ 바쁘다면야 어쩔수없지 응응
491
1121 - 파커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21:45:47
"아, 즈는 애초에 구라쟁이가 아니었거든요. 사실만을 말하는 그런 사람이랍니다!" 다만 사실을 전부 다 말한다곤 안 했습니다. 구라는 아닌데...... 모든 진실을 알려주는 건 아냐... "가고일이든 뭐든...... 석상괴물이란 건 무서운 것 같네여." 저는 그렇게 말하곤 고개를 열심히 끄덕여요. 그러다가 이내 십자말풀이, 팬레터라는 말에 잠시 고민합니다. 바보같은 짓이죠. 귀찮고 말예요. "이름 촌스럽네여. 그렇지만 읽으니 꽤 재밌고...... 십자말풀이같은 건 사실 잘 모르겠으니 그닥 하고싶지도 않아지는 느낌이에요." 저는 그렇게 말합니다. 그리곤 이내 고민하다가. "그럼 사러 갈게여! 그러니까 이만! 빠이!" 그리고는 달려나갑니다. //일상 더 잇지 못해 죄송합니다. 수고하셨어요.
492
1121주
(4207787E+5 )
Mask
2018-08-15 (水) 21:45:59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493
파커주◆Eqf9AH/myU
(4943851E+5 )
Mask
2018-08-15 (水) 21:47:43
아이리주 잘자~
494
이름 없음
(279869E+61 )
Mask
2018-08-15 (水) 21:55:19
얼른 컨 회복해야하는데 으윽 허리
495
파커주◆Eqf9AH/myU
(4943851E+5 )
Mask
2018-08-15 (水) 22:07:59
?! 허리?
496
달캡◆yaozv8VTPA
(279869E+61 )
Mask
2018-08-15 (水) 22:22:19
허리가 좀 아파서 하하
497
에흐예
(3158225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07:57:41
갱신입니다.
498
1121주
(7163467E+6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08:17:44
아침갱신입니다. 갱신만 하고 이만 가봅니다.
499
에흐예
(3158225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2:00:57
핫
500
단탈리안
(4650544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3:46:47
간만에 갱신이야! 요즘은 다들 피곤한가보네
501
제냐주
(9661129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5:00:32
(피곤)
502
1121주
(6462878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7:04:24
이 더위는 참으로 폭력적입니다. 햇살에 맞아죽었습니다.
503
해그러스◆.h6gC03Hnc
(5277377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9:10:40
얍
504
르노주
(3704211E+6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9:16:50
더워어어어어...
505
1121주
(6462878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9:17:06
해그러스주 르노주 안녕하세요.
506
르노주
(3704211E+6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9:23:22
앙뇽앙뇽 좋은저녁!
507
1121주
(6462878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9:25:11
안녕하세요 르노주. 반갑습니다.
508
달캡◆yaozv8VTPA
(2801628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9:44:36
갱신해요. 오늘까지만 버티면 내일은 불금! 이벤트!
509
나비주
(7964692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9:46:04
갱신합니다
510
1121주
(6462878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19:52:33
내일은 이벤트군요. 나비주 안녕하세요. 저는 이만 갑니다.
511
에흐예
(4300395E+6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20:40:50
갱신입니다.
512
카미유 ◆bgKX05N7gQ
(066368E+61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20:46:40
갱신~
513
에흐예
(4300395E+6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20:48:43
카미유주 어서오세요.
514
1121주
(4788464E+6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20:52:04
다시 갱신합니다. 배불러요.
515
달캡◆yaozv8VTPA
(2801628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22:50:44
배부르당
516
제냐주
(9661129E+5 )
Mask
2018-08-16 (거의 끝나감) 22:53:38
배고프다...
517
1121주
(212456E+61 )
Mask
2018-08-17 (불탄다..!) 00:11:02
>>516 뭔가를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518
나비주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00:31:28
갱신합니다.
519
1121주
(212456E+61 )
Mask
2018-08-17 (불탄다..!) 00:46:09
안녕하세요 나비주.
520
무소
(4243209E+5 )
Mask
2018-08-17 (불탄다..!) 15:23:23
오늘은 좀 서늘하네요, 갱신합니다!
521
1121주
(0578345E+5 )
Mask
2018-08-17 (불탄다..!) 15:36:49
갱신합니다.
522
나비주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16:25:46
갱신해욧
523
1121주
(7959105E+5 )
Mask
2018-08-17 (불탄다..!) 17:03:57
안녕하세요 나비주.
524
달캡◆yaozv8VTPA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19:34:18
자느라 늦었습니다. 끙.. 출석체크!
525
나비주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19:46:43
체크합니다
526
1121주
(7959105E+5 )
Mask
2018-08-17 (불탄다..!) 19:48:50
저도 체크.
527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0:09:32
저번 사건을 끝으로 주범을 잡았다고 생각했으나, 정작 잡아온 녀석은 실성한듯 웃는게 전부였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경찰측에서 무슨짓을 해도 별로 달라질게 없었다고 하는데요. "흐음.." 뭐 정정보도도 나지 않으니 딱히 눔에 대한 이미지가 돌아올것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나빠진것도 아니니.. 이대로 넘어가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때쯤이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특이한 영상이 올라오게 된것은.
528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0:14:07
저번 일은 다소 찝찝하게 끝났네요. 나비는 신경도 쓰지 않은 채 휴게실의 소파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고 있었어요. 흐음 이렇게 태평하게 있어도 괜찮은걸까요? 그때였어요.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던 나비는
529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0:14:38
특이한 영상을 접했지 뭐예요. 나비는 그 영상을 클릭했어요. 어떤 영상인지 한 번 보게요.
530
1121
(7959105E+5 )
Mask
2018-08-17 (불탄다..!) 20:18:53
특이한 영상? 아이리는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이내 그 영상을 한번 볼까 하고 클릭합니다. "뭘까." 아이리는 생각합니다.
531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0:33:47
영상은 어떤 시민 몇명이서 등장하는걸로 시작됐습니다. 그들을 자세히보니 저번 필드 밖으로 나가는 사건에서 도망쳤던 시민들인거 같습니다만.. 그들은 도망치다가 여기까지 흘러왔다면서 자신들이 있는곳을 보여줬는데요. 무은 지하 수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기들은 여기 갇힌거 같다고 말하며, 도움을 요청해도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게 말이 되는걸까요? 흐음.. 일단 그들은 수로를 계속 진행하듯이 움직이는 모양이었습니다. 이 영상.. 생방송이군요?
532
1121
(7959105E+5 )
Mask
2018-08-17 (불탄다..!) 20:35:20
"생방송? 왜? 왜 그런 걸 스트리밍해...?" 저는 멍하게 중얼거렸습니다. 그러곤 이내 계속해서 그 영상을 볼 뿐입니다. 계속 보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533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0:42:05
"우와! 생방송!" 나비는 깜짝 놀랐는지 팔을 휘휘 저었어요. 일단 저 사람들은 수로에 갇혀있는 것 같군요. 나비는 주의깊게 영상을 보았답니다.
534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0:47:47
수로의 모습을 잘 보니 어쩐지 알거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들이 지금 움직이고 있는 장소는..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의 지하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내려가는 길이 있던가요? 흠 일단 그들은 잠시 쉬는듯 멈춰서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그냥 내버려두면 되는거려나요. ? 화면에 순간적으로 무언가 빛나는 눈이 잡혔다가 사라졌고, 방송중인 이들은 그것을 못본듯했습니다.
535
1121
(7959105E+5 )
Mask
2018-08-17 (불탄다..!) 20:51:57
......빛나는, 눈. 방금 그런 게 보였었다. 보였었어. "...이 영상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는 사람은 없으려나." 저는 중얼거렸습니다.
536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0:53:09
"어?" 나비는 순간 빛나는 눈을 보았어요. 저거 설마... 나비는 눈을 부볐답니다. 자신이 잘못 보았나 싶어서요.
537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0:57:39
하지만 그것을 본 사람은 별로 없는듯 딱히 그것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피곤했는지 계속 쉬고 있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대로 둬도, 사실 큰 상관이 없기는 할겁니다.
538
파커주◆Eqf9AH/myU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08:43
파커주 갱신! 엇 이벤트야?!
539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11:11
네 그렇습니다!
540
1121주
(7959105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11:16
안녕하세요 파커주. 이벤트인 모양이네요.
541
1121
(7959105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12:28
"......"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잠시 눈을 꾹 감았다가 다시 떴습니다. "방금 본 거, 알려야 하나요."
542
호레이스 파커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17:21
대충 상황을 보아하니 수로에서 사람들이 갇힌 듯 해보였다. 이렇게 생방송으로 영상을 보여줘도 딱히 특별한 도움은 못 줄거 같은데 말이지...파커는 곰곰히 생각하였다. 그러자 영상에서 빛을 내는 무언가가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었다. 저게 뭐지? 일단 갇힌 사람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편히 쉬고 있는 중이었다. "음.." 파커는 혹여나 싶어 알려주기로 하였는지 몇번 키보드를 두들기고는...도네를 넣었다. 전기뱀장어님이 1000원 도네! [님들 방금 이상한게 쳐다본거 같은데 빨리 도망치셔야할듯.] //생방송 스트리밍하면 트위치밖에 안떠오르니~(흐릿)
543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18:47
나비는 그들이 눈치채지 못한 듯 보이자 채팅창에 손을 가져다댔어요. 빨리 그들에게 알려야해요. [방금 전에 뭔가 빛나는 눈 같은 게 보였어!]
544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21:04
채팅은 너무나도 많았기에 그들에게 전달되지 않고 묻혔으나. 파커의 도네가 올라오는 순간 그들은 뭔가를 보진 못했어도 불안감이 엄습했는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러자, 무언가 뒤쪽에서 뛰어오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들은 놀라서 더 빨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찾았네요." 그리고 그러는 사이, 비서씨는 영상을 보고있는 이들에게 저들의 정확한 좌표를 전송했습니다. 뭐 찾아갈지 말지는 자유라는 소리같군요.
545
호레이스 파커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26:54
"음, 역시 자본주의적인 인터넷 사회로군. 나비랑 아이리도 이 참에 잘 알아두라구~" 파커는 하하 웃으며 이야기하였지만 그들이 도망치기 시작하다 무언가가 쫓아오는 소리까지 들리자 파커의 장난기가 있던 웃음도 멈추었다. 뭐지? 일종의 돌연변이일까? 하필이면 저번에 샀던 잡지에서 미확인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으니 왠지 모르게 나몰라라 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까지 영상을 올리면서 도움을 청하는거 같은데 그냥 무시할 수는 없지. 암!" 파커는 몸을 풀면서 이야기하였다. "그럼 이번엔 인명구조로군. 화이팅해보자구." 파커는 받은 좌표를 확인하면서 먼저 찍힌 좌표쪽으로 움직였다.
546
1121주
(7959105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28:21
아...... 졸았었네요. 죄송합니다. 피곤해서 이만 가볼게요.
547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29:58
"자본주의 사회?" 나비는 어려운 말이 나오자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그러다가 정확한 좌표가 나오자 벌떡 일어섰죠. 아무래도 그 사람들이 걱정되었나봐요. "나도! 나도 갈래!" 나비는 좌표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었답니다.
548
파커주◆Eqf9AH/myU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30:08
아이리주 잘자~ 요즘 많이 피곤한가보당
549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30:16
안녕히가세요
550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32:02
방송을 보면서 좌표에 도착했을때, 꽤 위급한 상황인듯 했습니다. 쫓아오는것의 속도는 변함이 없는데. 이 시민들은 사람이다보니 점점 속도가 느려지고 있었으니까 말이죠. 일단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551
호레이스 파커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36:28
"저 사람들은 능력도 없나 너무 속수무책이네..." 그렇게 투덜거렸지만 능력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다른데다가 Noom같은 실력자는 없을테니 어쩔 수 없다고 한편으로는 생각하였다. 내려가는 길이 보였을 때 파커는 스스럼 없이 안 쪽으로 훅 들어갔다. "이제 이쪽에서 찾아야되는건가..."
552
르노주
(6180993E+6 )
Mask
2018-08-17 (불탄다..!) 21:37:08
일단 갱신하고~ 좌표쪽으로 간 애들이랑 통신 가능해~?
553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39:14
네
554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39:59
꽤 위급한 상황인가보네... 나비는 안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자 서슴없이 내려가려고 했어요. 빨리 그 사람들을 구해야해요.
555
르노주
(6180993E+6 )
Mask
2018-08-17 (불탄다..!) 21:46:13
다음턴부터 참여해도 괜찮지!
556
호레이스 파커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46:25
르노주 어서와!!
557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50:11
밑으로 내려가자마자,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흐음? 뒤에서 쫓아오는것은... 무언가 판타지 게임에 나올법한 구울같은 형태의 모습이었습니다. 옷은 찢어져있고, 피부색은 썩어들어간 야채같았고. 살점도 군데 군데 뜯겨져 있습니다.
558
호레이스 파커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51:59
"우아...뭐야 저거. 진짜 최근에 잡지에서 본 괴물인거 아냐?!" 파커는 바로 장검을 빼들었다. 사람들이 괴물에게 잡힐듯 말듯할 때 온 몸에 전기를 감아 순식간에 괴물의 머리 위로 나타나 그것을 베려고 하였다. "내 눈 앞에서 사람을 헤칠생각은 마라고!"
559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1:52:48
저 구울같이 생긴 건 뭘까요? 나비는 일단 화염구를 만들어 구울에게 쏴보려고 했어요. .dice 100 200. = 199 +30
560
르노
(6180993E+6 )
Mask
2018-08-17 (불탄다..!) 21:59:34
"어.. 두명이나 갔는데 나도 굳이 가야 하나.." 그녀는 먹던 감자칩을 그대로 손에 든 채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근데 저거 진짜 좀빈가. 물리면 우리 직원들도 좀비되는거고?" 동공지진
561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02:18
구울은 한대 두대 정도 맞으니까 그대로 쓰러져버렸습니다. 생긴건 더럽게 징그러운데 약한 모양입니다. 자 그럼 구울도 처리했겠다, 시민들을 데리고 돌아가면 - ? 시민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물건이 떨어져있는걸 보아하니.. 무서워서 그냥 쭉 달리고 있는 모양인데...
562
르노주
(6180993E+6 )
Mask
2018-08-17 (불탄다..!) 22:06:29
르노는 지금 아지트에서 방송 보고있는데~ 방송으로 위치파악 가능해? 안되면 직접 가고~
563
호레이스 파커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07:07
"뭐야 별거 아니네~" 파커는 장검을 휙휙 돌리면서 말하였다. 그렇지만 역시 다시는 안봤으면 할 비주얼이다. 파커는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이제 돌아갑시...오잉?" 뒤를 돌아봤더니 그곳에서는 나비 한 명 밖에 없었다. "저기, 나비...다른 사람들은 못 봤니?" 파커는 떨어진 물건들을 보고서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아니 사람이 왔는데 더 도망치면 어떡해요~!"
564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08:37
"와! 물리쳤다!" 나비는 죽은 구울을 보며 짝짝짝 박수를 치다가 문득 시민들이 없어졌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어요. 이럴 때가 아니에요. 어서 시민들을 구하러 가야죠! 나비는 물건이 떨어져있는 방향으로 자박자박 걸었어요.
565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09:11
>>562 둘 다 가능할거 같네요
566
르노
(6180993E+6 )
Mask
2018-08-17 (불탄다..!) 22:12:46
"? 뭐야. 시민들, 튀었네." 좀비(?)를 멋지게 물리치는건 성공했는데. 시민들이 튄 것 같다. 어이없어하며 방송을 보던 그녀는 방송은 아직 켜졌으니까~ 하고 중얼거린다. "일단은~ 카메라는 들고있는거 같으니까~" 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위치를 파악해 보려고 한다.
567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15:03
시민들은 수로를 달리고 달려서, 어떠한 철문 앞에서 멈춰섰습니다. 왜냐면 철문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위치로봐선 아까 비서씨가 입력해준 좌표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 않은 느낌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나비와 파커도 금새 발견했습니다.
568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18:44
"와아! 시민들이다!" 나비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함성을 질렀어요. 그리고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갔죠. "근데 다들 여기서 뭐해?" 문 안열려? 나비는 갸웃대며 문을 힘껏 열려고 했어요.
569
호레이스 파커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20:26
"저기요 저희들은 해치거나 하지 않아요? 이제 올라갑시다." 어째 달래는 듯한 말투로 파커는 조심스럽게 그들에게 다가갔다.
570
르노
(6180993E+6 )
Mask
2018-08-17 (불탄다..!) 22:23:25
"뭐야 금방 발견들 했네." 위치는 좌표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것 같고. 그럼 지금 가도 마주칠 수 있다는 소린데.. "으음..." 나도 한번 가볼까. 여기서 구경만 하기도 뭣하고. 고민하던 그녀는 아지트를 나와 좌표를 향해 걸음을 옮긴다.
571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27:01
문은 시민들로서는 전혀 열리지 않는듯했습니다. 다만, 나비가 손을 대자마자 붉은빛과 함께 문이 떡하니 열리고 맙니다. 동시에 카메라도 파괴되었지만 말이죠. 그리고 르노가 손쉽게 합류하긴 했는데... 열린 문, 어두컴컴한 방안. 선택지는 두개가 있겠죠, 들어가보느냐. 올라가느냐. 다만 파커는 무언가 쫓아오고 있는 소리를 캐치합니다.
572
호레이스 파커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29:57
"르노잖아? 이제 왔네." 파커는 다가온 르노를 보며 반갑게 말하였다. 무언가가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나비가 건드린 문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어두컴컴한 방안은 알게모르게 불안한 낌새를 내고 있었다. 이내 그는 무언가가 쫓아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까 것들의 동료인건가?" 파커는 다른 이들에게 말하였다. "그 괴물들이 무리로 쫓아오는 것일지도 몰라, 저 문에 들어가서 숨는게 어때?" ///사실 맞서 싸우고는 싶은데 너무 궁금하다......
573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30:13
"열렸는데?" 뭐야. 왜 이런 거에 끙끙대고들 있어. 나비는 어리둥절해하며 말했어요. 그리고 문이 열리자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가보려고 했죠.
574
르노
(6180993E+6 )
Mask
2018-08-17 (불탄다..!) 22:31:12
"이럴 경우에는 나뉘는게 낫지 않나" 어두컴컴한 방 안을 보던 그녀는 시민들을 흘끗 쳐다본다. "시민들 먼저 구출해야될것같긴 한데..." //시민 먼저 탈출 못시키나요
575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34:36
왜 카메라가 갑자기 부숴졌는가에 대해, 시민들이 당황하던 찰나에 아까의 구울같은것들이 수십마리 몰려오고 잇었습니다. 르노의 말대로 하려면 다같이 싸우던가 해야할거 같지만, 나비는 이미 들어가버렸고.. 밖에 있는것은 파커와 르노, 시민들뿐입니다. ? 시민들의 상태가 영 안 좋아보이는데, 뭘까요? 어쨌든 꾸물거릴 시간은 없습니다. 싸우든 숨든 둘 중 하나인데. - 나비가 안에 들어가자 무언가 기계 장치들이 만져지는거 같습니다. 불을 켜야할거 같은데..
576
르노
(6180993E+6 )
Mask
2018-08-17 (불탄다..!) 22:36:37
"숨는건 좋은데, 잘못하면 역으로 갇히는거 아냐?" 아무래도 좋지만. 어깨를 으쓱인 그녀는 시민들을 흘끗 본다. "뭐야, 이사람들 상태 좀 이상한거 같은데." 시민을 툭툭 치며 괜찮아요? 하고 물어보던 그녀는 에이 몰라, 하면서 방 안쪽으로 시민들을 끌고 들어가려 해 본다.
577
호레이스 파커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46:19
"지금 그런거 보다 저 괴물들에게 먹이가 되는게 더 문자인거 같은데." 파커는 시민들과 함께 방 안쪽으로 들어갔다. 것보다 이 방도 그렇고 저 괴물들은 뭐지? "...사실 무언가의 실험실이라던가..."
578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53:41
"어두워..." 나비는 벽을 더듬으며 스위치를 찾으려 했어요. 기계가 있다면 전등도 있을 것 같았으니까요.
579
나비
(766171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55:29
저 잠시 씻고 올게용
580
주범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2:56:48
시민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저것들이 문을 두드리는 시늉도 하지 않넨요. 어쨋건간에 불을 키자 연구소같은 내부가 보였습니다. 뭐 생긴거 자체는 그냥 평범한 연구소입니다만. 카메라의 화면을 비치는 화면들이 있는데 전부 나라 밖을 찍고있습니다. 네, 필드밖의 황야를요. 흐음. "뭐야, 남의 연구소에 무슨 볼 일이지?" 응? 목소리가- // 오늘은 여기까지! 전초전까지 딱 맞게 왔네요!
581
르노주
(6180993E+6 )
Mask
2018-08-17 (불탄다..!) 22:59:17
수고하셨습니다~ 하와와 최종보스 등장인 거시에오...★
582
파커주◆Eqf9AH/myU
(0098989E+5 )
Mask
2018-08-17 (불탄다..!) 23:02:10
이제 진짜 흑막인건가! 아 다들 수고했어~
583
달캡◆yaozv8VTPA
(0502247E+5 )
Mask
2018-08-17 (불탄다..!) 23:09:53
수고하셨습니다. 후후 글쎄요
584
나비
(7362176E+5 )
Mask
2018-08-18 (파란날) 13:36:24
갱신
585
카미유 ◆bgKX05N7gQ
(3319995E+6 )
Mask
2018-08-18 (파란날) 17:52:50
최종... 보스...? 어리둥절한 카미유주가 갱신
586
달캡◆yaozv8VTPA
(1621813E+5 )
Mask
2018-08-18 (파란날) 19:06:48
갱신합니다
587
나비
(86958E+61 )
Mask
2018-08-18 (파란날) 19:27:36
갱신해요
588
달캡◆yaozv8VTPA
(163816E+60 )
Mask
2018-08-18 (파란날) 19:33:06
안녕하세요
589
달캡◆yaozv8VTPA
(1621813E+5 )
Mask
2018-08-18 (파란날) 20:05:35
흠흠-
590
무소
(0328566E+4 )
Mask
2018-08-19 (내일 월요일) 11:49:31
보스...!
591
달캡◆yaozv8VTPA
(6842165E+5 )
Mask
2018-08-19 (내일 월요일) 14:53:52
갱신
592
해그러스◆.h6gC03Hnc
(0289251E+5 )
Mask
2018-08-19 (내일 월요일) 21:03:52
갱신...
593
나비
(5579342E+5 )
Mask
2018-08-19 (내일 월요일) 21:19:05
갱신
594
달캡◆yaozv8VTPA
(3418642E+5 )
Mask
2018-08-21 (FIRE!) 14:19:42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봤지만. 스레는 여기서 닫기로 하겠습니다. 남아계신분들이 있을란가 모르겠지만 미숙한 진행에 참여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들 즐상판 되시길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