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현재보다는 조금 더 미래의 장소. 자동차가 날아다닌다거나. 사이보그나 안드로이드 로봇이 당연하듯이 받아들여지는 세계입니다. 살기좋은 미래의 나라. 그것이 이 곳 Moon 입니다. 다만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이 세계에는 딱 10개의 나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왜냐고 묻지 말아주세요, 지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무책임한 과거의 세대의 문제입니다. 그들은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서 무리한 전쟁을 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생화학 병기의 사용으로 인해 지구가 완전히 망가진겁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똑똑한 사람들은 있었던거죠. 생화학 병기가 힘을 쓰지 못하는 필드라는것을 만들어 일정 범위를 보호. 그 안에서 나라 10개를 만들어서 살아남은 이들을 간신히 보호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힘들었다고 역사책에 나와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섞여들어온 사람들끼리 갑자기 나라를 만들고 살아남으라해도.. 하지만 그들은 해냈습니다. 결국 화합했고, 무려 무한한 식량을 만들어내 모든 이들을 구해낸겁니다.
뭐 역사 이야기는 여기까지, 가벼운 기본 사항을 설명하자면 우리들에겐 초능력이 있습니다. 네 불쏘고 그러는 그겁니다. 무한한 식량이라거나, 필드라거나. 전부 이 초능력이 없었다면 만들지도 못했을겁니다.
하지만 어디서나 그렇듯이 힘이 있으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크고 작은 범죄라거나 말이죠. 그래서 우리가 존재하는겁니다. 경찰보다도 막나가ㄴ.. 흠흠, 막강한, 무장집단. The Noom이 말이죠.
세기말이라면 세기말스러운, 단 10개의 나라만이 성립 가능한 필드 내부의 세계. 그 중에서도 이야기의 배경인 Moon에서의 이야기를 다루는것이 이번 작품.
무한한 식량. 정확히는 무한한 에너지가 존재하며, 그 외의 과학기술도 상당히 진보해있다. 그리고 그것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초능력의 존재. 이 조합으로 인해 10개의 나라는 전부 엄청난 풍경을 가지고 있다.
- Moon
이번 이야기의 주무대입니다. 라기보단 다른 나라는 거의 등장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흔히 SF 소설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고층 빌딩들과 도로, 뭐 그런 흔해빠진 느낌의 나라입니다. 특별하다면 특별하고 아니라면 아닌. 나라의 크기는 간단하게 한국을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주변에 바다가 있으나 바다의 방향이 필드 바깥으로 이어져있습니다. 그렇기에 바다를 이용해서 무역을 하지는 않습니다.
여타 다른 나라와 똑같이 무한한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그렇다고 농사를 안 짓는다거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수가 그렇게 많지 않고. 그렇기에 에너지가 사라져버린다면 금새 망해버릴겁니다.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요.
여러분들이 앞으로 일할 곳입니다. 여러가지 범죄라거나 사건들을 주로 처리하는.. 굳이 따지자면 해결사 무장집단입니다. 아무래도 경찰만으론 사건사고를 전부 처리하기 힘들다보니. 경찰이 정말 처리하기 힘들어하는 일을 처리합니다. 경찰 이상의 무력을 가지고 있고, 딱히 법에 걸리는것이 없기에 조금 더 빠르고 무식한 처리 방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합법적인 조직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정부에서 모른척 하는것이지 실제로 법으로 따져보면 큰일납니다.
어쨌든 보통때는 노가리를 까거나. 잔심부름도 하는 편입니다.
우리 아지트는 수도에 위치해있습니다. 직원수가 많다보니 빌딩 하나를 통째로 쓰고있긴한데. 나름 시설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월급도 많이 주니까요. 꽤 인기있다고요 우리들?
여러분은 마치 RPG 게임이라도 하듯이 점점 성장해갈겁니다. 참고로 이 스레에서는 다이스 전투를 사용합니다. 기본 시작값은 50 / 150 이며. 시작값은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신입분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조금씩 올라갈 예정입니다. 체력은 500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스킬들이나 아이템들을 이용해서 자신을 강화해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겹치게 하지 않을 생각이지만. 정말 어쩔 수 없이 몇가지 컨셉이 겹칠수도 있으니 그것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기타 설정
1. 초능력 정확히 언제부터 초능력이 생겼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지금에 와서는 다들 별 생각이 없기도 하고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힘. 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흔히 원소계, 증강계등 여러가지 분류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것을 분류하고 다니는 사람은 적은편입니다.
2. 무한한 에너지 - 붉은 나비 첫 상태가 붉은 나비와 같은 형태로 나타나기에 붉은 나비라는 명칭을 붙였다고 합니다. 엄청난 과학력과 초능력의 융합체. 이것으로 인해 인류는 식량 문제를 극복했습니다. 보통은 이것을 가공해 음식처럼 만들어서 팔거나 배급합니다. 첫 상태가 붉은 나비일뿐이지, 가공함에 따라 음식처럼 변하기도, 보석처럼 변하기도 하며 색도 당연히 바뀝니다.
* 외관: 어깨까지 오는 붉은 머리카락 중 절반은 반묶음 상태로 묶고 나머지 절반은 푼 상태다. 뽀얀 상아빛 피부는 별다른 트러블 없이 결이 좋음을 자랑하며 얼굴 형태는 계란형이다. 5:5 가르마로 머리카락을 나눴으며, 피부에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았다. 눈 또한 적안으로 눈매가 고양이 눈매라 바라보면 요요한 구석이 있다. 머리카락에 펌이 좀 들어가 구불거리는 경향이 있다. 코는 오똑하며 콧날이 날카롭다. 입술은 핏기가 겨우 돌 정도의 연분홍색. 여담으로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한데다 얼굴도 작아서 원래 나잇대보다 더 어려보인다. 키는 175cm로 호리호리하고 가녀리게 마른 체형이다. 키가 상당히 큰데다 안어울리게 얼굴은 동안이라 어딜 가든 눈에 띄는 타입. 주로 입는 건 케주얼한 복장, 그 중에서도 반팔티에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 신발은 하이힐을 즐겨 신어 안그래도 큰 키를 더 크게 만든다.
* 성격: 순진하며 순수하다. 호기심이 많아서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는 경향이 많으며 나이에 맞지 않는 엉뚱한 행동들도 자주 할 때가 있다. 이 이상은 캐붕 방지 공란
* 능력: 발화능력. 말 그대로 불 쏘는 능력이다. 불은 둥근 구체로 되어있으며 무기에 인챈트 시킬 수도 있다. 범위는 시력이 닿는 범위까지.
* 기타: 1. 붉은색을 좋아한다. 빨간 거 최고! 2. 학교는 다니지 않습니다! 3. 능력 가지고 노는 걸 즐긴다. 아, 그렇다고 해서 방화는 안돼욧! 4. 의외로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 과거사 : 더 문의 평범한 국민. 정말 평범하게 아버지 어머니 다 있는 가정에서 자라왔다. 중간에 학교생활이 안맞아서 자퇴하고 더 눔에 이력서를 낸 것 빼고는 아주 평범한 사람.
* 외관: 이리저리 헤집어 놓았으며 동시에 머리가 조금 긴 편이라 그런지 정리 되지 않은 머리가 더욱 산만하게 보인다. 이 때문인지 나름대로 정리하는 느낌으로 포니테일로 묶어놓았다. 본인 왈, 능력 때문인지 머리가 자주 뻗친다고 한다. 눈매가 순한 편이며 그 때문인지 첫인상은 나긋나긋해 보이기도 한다. 키는 180cm 즈음 되는 장신이며 긴 롱코트를 입고 다니고 있다.
* 성격: 장난기가 많으며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주변 분위기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마이페이스이기도 하다. 가볍고 느슨한 태도에 비해 나름대로의 선은 사지고 있기 때문인지 선을 넘는 행위에는 열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조금 열혈스러운 성격도 가지고 있다.
* 능력: 전기 -전기를 몸에서 내뿜으면서 다양하게 활용한다. 대체로 몸이나 물체에 전격을 감아 공격력을 상승시키거나 전력을 내뿜어 상대를 공격하는데 사용한다. 보통 본인은 몸에 전기를 둘러 이동력을 강화하거나 전투에 우위를 점하는데 사용한다. 전기를 휘감은 전투력 상승은 일반인을 추월하며 단단한 벽을 관통할 정도의 위력을 가지게 한다. 또한 각력을 상승시켜 적을 추적할 때에도 사용한다.
* 기타: -무기로 장검 1자루와 단검 여러 개를 소지하고 있다. 단검에 전력을 실어 순식간에 날리거나 할 때용도 사용한다. 전투 중에 잊을 때 마다 나타나는데 출처는 비밀은 코트 속에 있는 것 같다. -특기로는 기척을 숨기고 잠입을 하는 것과 몸이 유연하다는 것이다. -잠에서 깨면 텐션이 급 다운된다. 이 때문인지 아침에는 성격이 좀 거칠다.
* 과거사 : 불명. 호레이스 파커에 대한 기록은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야 그럴 것이 그 이름은 가명이기 때문이다. 본인 왈: “나라 밑에서 살인을 배운 것 정도야. 이제는 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네.” 라고 한다. 대신 무장집단으로서 The Noom에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는 의지는 가지고 있는 듯하다.
* 외관: 어깨까지 오는 붉은 머리카락 중 절반은 반묶음 상태로 묶고 나머지 절반은 푼 상태다. 뽀얀 상아빛 피부는 별다른 트러블 없이 결이 좋음을 자랑하며 얼굴 형태는 계란형이다. 5:5 가르마로 머리카락을 나눴으며, 피부에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았다. 눈 또한 적안으로 눈매가 고양이 눈매라 바라보면 요요한 구석이 있다. 머리카락에 펌이 좀 들어가 구불거리는 경향이 있다. 코는 오똑하며 콧날이 날카롭다. 입술은 핏기가 겨우 돌 정도의 연분홍색. 여담으로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한데다 얼굴도 작아서 원래 나잇대보다 더 어려보인다. 키는 175cm로 호리호리하고 가녀리게 마른 체형이다. 키가 상당히 큰데다 안어울리게 얼굴은 동안이라 어딜 가든 눈에 띄는 타입. 주로 입는 건 케주얼한 복장, 그 중에서도 반팔티에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 신발은 하이힐을 즐겨 신어 안그래도 큰 키를 더 크게 만든다.
* 성격: 순진하며 순수하다. 호기심이 많아서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는 경향이 많으며 나이에 맞지 않는 엉뚱한 행동들도 자주 할 때가 있다. 이 이상은 캐붕 방지 공란
* 능력: 발화능력. 말 그대로 불 쏘는 능력이다. 불은 둥근 구체로 되어있으며 무기에 인챈트 시킬 수도 있다. 범위는 시력이 닿는 범위까지.
* 기타: 1. 붉은색을 좋아한다. 빨간 거 최고! 2. 학교는 다니지 않습니다! 3. 능력 가지고 노는 걸 즐긴다. 아, 그렇다고 해서 방화는 안돼욧! 4. 의외로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5. 가지고 다니는 것은 권총 한자루. 가끔 탄환에 능력을 인챈트해서 맞으면 화상입는 탄환을 만들어 쏘기도 한다.
* 과거사 : 더 문의 평범한 국민. 정말 평범하게 아버지 어머니 다 있는 가정에서 자라왔다. 중간에 학교생활이 안맞아서 자퇴하고 더 눔에 이력서를 낸 것 빼고는 아주 평범한 사람.
* 외관: 신장 183cm. 정상체중. 청록빛을 띄는 백발과 검은 눈동자를 가졌다. 나이에 비하면 최소 5살은 어려보이는 동안. 본인은 이 동안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라이더 자켓이나 디스트로이드 진, 워커, 운동화, 후드 등 캐주얼한 복장을 선호한다.
머리는 약간 곱슬거리며, 테가 얇은 둥근 안경을 쓰지만 그냥 멋내기용인듯. 눈매는 날카롭지만 늘 웃고 있어서 그렇게 사나워보이지 않는다.
* 성격: 장난기 많으며 활달하고 쾌활한 성격. 어딘가 능청맞은 구석이 있어 자신에게 불리한 대화는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적이고 우울하며, 능력만큼 차가운 성격이다. 앞서 서술한 활달한 면은 일종의 연기. 과거사에 다룬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활달한 성격이 진짜 성격이였지만, 사건이 일어난 후에는 정반대로 바뀌었다. 이 연기에 속는건 카미유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다.
* 능력: 빙결과 결정 생성. 냉기와 얼음결정을 다루며, 말 그대로 얼리고 얼음결정을 생성하는데 특화된 능력이다. 카미유는 이 능력으로 얼음결정을 뭉치고 깎아 얼음 송곳을 만들거나(이것을 가지처럼 솟아나게 해서 창처럼 쓸 수 있다) 얼음 길을 만들어 이동한다.(신발 밑창에 얼음으로 스케이트 날을 만드는 식으로 이동한다)
이것 말고도 바닥에 얼음 길을 깔아 벽을 세우거나, 기둥을 세우는 등 적의 진로를 막거나 방해한다. 냉기로 적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들수도 있다.
전투와는 상관없지만, 얼음결정을 뭉치는 과정에서 작게 조형을 할 수 있다. 당연히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나비 정도는 능숙하게 만드는 듯.
* 기타: 원래는 검은 머리였지만 능력의 영향으로 하얗게 변했다.
아저씨라는 말을 듣는걸 싫어한다. 아직 젊은 나이이기 때문. 동안이라는 자부심이 있어 더더욱 싫어한다. 부를거면 드 윈터씨나 카미유씨로 부르길 원하는 듯.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부르는거라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6~7살 된 어린 아이들에게 유독 약하다. 평소보다 너그럽고 친절하게 대하는데, 과거사를 생각하자면 일종의 트라우마인듯.
* 과거사 :
"저는 결혼을 꽤 일찍 한 편이에요. 저와 그녀가 22살때, 우린 혼인신고를 했어요. 식은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요. 뭐가 급했다고 그렇게 일찍 한건지는 몰라도, 그만큼 우리는 서로를 사랑했어요. 그리고 그 사랑의 결실이 결혼 1년만에 태어났죠. 아내를 닮은 갈색머리가 사랑스러운 남자아이. 저와 아내는 그 아이를 극진히 사랑했습니다. 서로의 좋은 점만 꼭 빼닮았었으니까요.
그리고 이 아이가 6살이 되던 어느 날, 우리는 호숫가에 여행을 갔어요. 겨울인데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호숫가가 뭐가 재밌겠냐 싶겠지만, 우리는 서로만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었기에 적당히 한적한 산장을 빌려 그곳에서 묵기로 했어요. 얼어붙은 호수에서 썰매도 타고, 스케이트도 타고, 낚시도 하고... 정말 행복했어요. 정확히는... 행복할 예정이였어요.
호숫가의 빙판이 단단히 얼지 않은건지, 아니면 그 해 겨울이 유난히 따뜻해서 빨리 녹은건지, 제가 잠시 회사에서 온 전화를 받으러 자리를 비운 사이 빙판이 깨져서 아이가 빠지고, 아이를 구하러 갔던 아내도 빠져버렸어요. 당연히 신고도 하고 구하려고 했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아무것도."
* 외관: 신장 183cm. 정상체중. 청록빛을 띄는 백발과 검은 눈동자를 가졌다. 나이에 비하면 최소 5살은 어려보이는 동안. 본인은 이 동안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라이더 자켓이나 디스트로이드 진, 워커, 운동화, 후드 등 캐주얼한 복장을 선호한다.
머리는 약간 곱슬거리며, 테가 얇은 둥근 안경을 쓰지만 그냥 멋내기용인듯. 눈매는 날카롭지만 늘 웃고 있어서 그렇게 사나워보이지 않는다.
* 성격: 장난기 많으며 활달하고 쾌활한 성격. 어딘가 능청맞은 구석이 있어 자신에게 불리한 대화는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적이고 우울하며, 능력만큼 차가운 성격이다. 앞서 서술한 활달한 면은 일종의 연기. 과거사에 다룬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활달한 성격이 진짜 성격이였지만, 사건이 일어난 후에는 정반대로 바뀌었다. 이 연기에 속는건 카미유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다.
* 능력: 빙결과 결정 생성. 냉기와 얼음결정을 다루며, 말 그대로 얼리고 얼음결정을 생성하는데 특화된 능력이다. 카미유는 이 능력으로 얼음결정을 뭉치고 깎아 얼음 송곳을 만들거나(이것을 가지처럼 솟아나게 해서 창처럼 쓸 수 있다) 얼음 길을 만들어 이동한다.(신발 밑창에 얼음으로 스케이트 날을 만드는 식으로 이동한다)
이것 말고도 바닥에 얼음 길을 깔아 벽을 세우거나, 기둥을 세우는 등 적의 진로를 막거나 방해한다. 냉기로 적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들수도 있다.
전투와는 상관없지만, 얼음결정을 뭉치는 과정에서 작게 조형을 할 수 있다. 당연히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나비 정도는 능숙하게 만드는 듯.
* 기타: 원래는 검은 머리였지만 능력의 영향으로 하얗게 변했다.
아저씨라는 말을 듣는걸 싫어한다. 아직 젊은 나이이기 때문. 동안이라는 자부심이 있어 더더욱 싫어한다. 부를거면 드 윈터씨나 카미유씨로 부르길 원하는 듯.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부르는거라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6~7살 된 어린 아이들에게 유독 약하다. 평소보다 너그럽고 친절하게 대하는데, 과거사를 생각하자면 일종의 트라우마인듯.
능력 덕분인지 추위를 타지 않고 더위도 거의 타지 않는다. 덥다 싶으면 냉기를 몸에 두르면 끝...인 것 같지만 물기때문에 자주 쓰지는 못한다.
* 과거사 :
"저는 결혼을 꽤 일찍 한 편이에요. 저와 그녀가 22살때, 우린 혼인신고를 했어요. 식은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요. 뭐가 급했다고 그렇게 일찍 한건지는 몰라도, 그만큼 우리는 서로를 사랑했어요. 그리고 그 사랑의 결실이 결혼 1년만에 태어났죠. 아내를 닮은 갈색머리가 사랑스러운 남자아이. 저와 아내는 그 아이를 극진히 사랑했습니다. 서로의 좋은 점만 꼭 빼닮았었으니까요.
그리고 이 아이가 6살이 되던 어느 날, 우리는 호숫가에 여행을 갔어요. 겨울인데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호숫가가 뭐가 재밌겠냐 싶겠지만, 우리는 서로만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었기에 적당히 한적한 산장을 빌려 그곳에서 묵기로 했어요. 얼어붙은 호수에서 썰매도 타고, 스케이트도 타고, 낚시도 하고... 정말 행복했어요. 정확히는... 행복할 예정이였어요.
호숫가의 빙판이 단단히 얼지 않은건지, 아니면 그 해 겨울이 유난히 따뜻해서 빨리 녹은건지, 제가 잠시 회사에서 온 전화를 받으러 자리를 비운 사이 빙판이 깨져서 아이가 빠지고, 아이를 구하러 갔던 아내도 빠져버렸어요. 당연히 신고도 하고 구하려고 했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아무것도."
* 외관: 이리저리 헤집어 놓았으며 동시에 머리가 조금 긴 편이라 그런지 정리 되지 않은 머리가 더욱 산만하게 보인다. 이 때문인지 나름대로 정리하는 느낌으로 포니테일로 묶어놓았다. 본인 왈, 능력 때문인지 머리가 자주 뻗친다고 한다. 눈매가 순한 편이며 그 때문인지 첫인상은 나긋나긋해 보이기도 한다. 키는 180cm 즈음 되는 장신이며 긴 롱코트를 입고 다니고 있다.
* 성격: 장난기가 많으며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주변 분위기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마이페이스이기도 하다. 가볍고 느슨한 태도에 비해 나름대로의 선은 사지고 있기 때문인지 선을 넘는 행위에는 열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조금 열혈스러운 성격도 가지고 있다.
* 능력: 전기 -전기를 몸에서 내뿜으면서 다양하게 활용한다. 대체로 몸이나 물체에 전격을 감아 공격력을 상승시키거나 전력을 내뿜어 상대를 공격하는데 사용한다. 보통 본인은 몸에 전기를 둘러 이동력을 강화하거나 전투에 우위를 점하는데 사용한다. 전기를 휘감은 전투력 상승은 일반인을 추월하며 단단한 벽을 관통할 정도의 위력을 가지게 한다. 또한 각력을 상승시켜 적을 추적할 때에도 사용한다.
* 기타: -무기로 장검 1자루와 단검 여러 개를 소지하고 있다. 단검에 전력을 실어 순식간에 날리거나 할 때용도 사용한다. 전투 중에 잊을 때 마다 나타나는데 출처는 비밀은 코트 속에 있는 것 같다. -특기로는 기척을 숨기고 잠입을 하는 것과 몸이 유연하다는 것이다. -잠에서 깨면 텐션이 급 다운된다. 이 때문인지 아침에는 성격이 좀 거칠다.
* 과거사 : 불명. 호레이스 파커에 대한 기록은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야 그럴 것이 그 이름은 가명이기 때문이다. 본인 왈: “나라 밑에서 살인을 배운 것 정도야. 이제는 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네.” 라고 한다. 대신 무장집단으로서 The Noom에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는 의지는 가지고 있는 듯하다.
* 외관: 허리까지 길러둔 숱 많은 벚꽃색 머리카락은 굵게 웨이브를 넣어 한껏 풍성하다. 헤어스타일은 보통 로우 트윈테일이나 높게 묶은 포니테일로 고정이며 전부 풀어헤칠 때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앞머리는 길러서 적당히 가르마를 타 넘긴 상태. 핏기 도는 흰 피부에는 잡티가 없었으나 입가에 점 하나가 있었다. 늘상 나른하게 반 정도 감은 눈꺼풀 아래로 언뜻 보이는 홍채의 색깔은 선명한 녹색. 눈을 똑바로 뜨면 둥글고 큰 홍채에 쌍커풀이 진 선한 눈매가 돋보인다. 눈썹과 속눈썹의 색깔이 진한 갈색인 것으로 보아 머리카락은 염색인 듯. 선이 가느다란 얼굴에 오똑한 콧대가 인상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입술 색은 자연스러운 연분홍색.
키 169cm, 체중은 비밀.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 들어간 길쭉하고 늘씬한 체형. 비율이 좋고 팔다리가 길어 키가 더 있어 보인다. 전체적으로 근육은 없는 편. 뼈대가 얇은지 손발목이 얇고 손가락은 길다. 더해, 양 발목에는 각각 발목을 빙 두르는 문자 타투가 새겨져있다. 문자는 八月三十一日. 이 문자를 아주 작게 새겨 여러 번 써서 잇고, 위 아래 두 겹으로 두른 형태를 띄고 있다.
평소 입고 다니는 스타일은 대체로 품이 넉넉하고 오버사이즈인 긴팔 상의에 트레이닝 반바지나 레깅스, 헐렁한 청바지 같은 몸이 편한 옷이 주류이며 정말 가끔씩 후드 원피스 같은 옷을 착용하기도 한다. 치마보다는 바지를 선호하고, 아무리 더워도 반팔이나 민소매는 잘 입지 않는 듯. 게다가 목이 시리면 목도리가 아니라 안에 목 티를 받쳐 입는다던가. 최소한의 옷 외에 뭘 걸치는 것도 귀찮아해서 계절마다 옷 두께만 바꿔가며 입는다. 신발은 주로 뒤축 구겨진 운동화, 여름에는 슬리퍼. 양말은 거의 신지 않는다.
* 성격: 특유의 직설적이고 무심한 말투, 웬만한 일에는 조금의 변화도 없는 덤덤한 표정 탓에 첫눈에 모두의 호감상이 되기는 어렵겠지만 성격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오히려 남을 챙기는 것엔 도가 텄으며 겉으로든 속으로든 힘든 사람을 발견했을 땐 그냥 넘어가지 못했지. 간단히 설명하자면 선천적인 오지라퍼. 꽤 변덕스러운 면도 있고, 잘 찾아보면 의외로 활발한 면도 있어 친해진다면 남는 시간이 심심하지는 않겠다. 뭐, 백날천날 시간만 나면 조는 애를 두고 이런 말 해 봤자 먹히기야 하겠냐만.. 믿어 줘요. 나쁜 사람은 아니야.
* 능력: 중력 조작 Gravikinesis 말 그대로 중력을 조작하는 능력. 라나의 경우 중력을 조작하여 특정 물체를 허공으로 떠오르게 하거나 땅바닥으로 짓누르는 식으로 응용한다. 현재 본인 무게와 건장한 성인 남성 무게를 합친 정도(약 120~130kg 즈음)까지는 떠오르게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힘들다고 하며, 바닥에 짓누르는 식으로 응용한다면 최대 압력이 1/4 정도로 약하다. 본인 왈, 띄우는 것만 연습했더니 불균형해졌다고.(...)
* 기타: • 아지트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아지트가 집이고 집이 아지트인셈. • 본인 말에 따르자면 가족은 없다. • 가족 대신이라고 해야 할지, 고양이를 한 마리 기른다. 검은색에 아직 작은 아기고양이. 이름은 네로. • 체력은 좋지 못하다. 운동을 즐기지 않고, 능력도 능력이다보니 딱히 걷지 않아도 이동이 가능해서 더더욱 몸을 단련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Noom에 이력서를 낸 후부터는 조금씩 운동을 하려고 노력 중. • 좋아하는 것은 테트리스 게임과 잠. 휴대폰 안에 기본 앱을 제외하면 그 게임 하나밖에 깔려 있지 않다. 틈만 나면 휴대폰 붙들고 테트리스 삼매경이거나 잠을 잔다. • 싫어하는 것은 액세서리나 화장 같은 것. 몸에 쓸데없는 걸 붙여놓는 걸 몹시 거슬려한다. 먹는 것도 싫어하진 않지만 누가 챙기라고 하지 않으면 아무 생각 없이 거를 정도로 관심이 없는 편이다. • 심하게 잠이 많다. 머리만 닿으면 잔다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 억지로 깨우면 투덜거리기까지 한다. • 가끔씩 사용하는 무기는 톤파.
* 과거사 : 가족이 없다 말했지. 헌데 八月三十一日라는 성은 누구의 것이냐. 그렇다면 네 타투는 뭔가. 라나는 대답하지 않는다. - 차후 진행에 따라 공개하겠습니다 :)
hair color - platinum blonde eye color - Purple Cm - 107.4 kg - 16.2
파브닐, code:6이라 부르는 개체는 해당 연구소로 인도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머리카락과 손톱 길이를 제외한 외형의 변화를 보이지 않음. 5-6세의 어린아이의 외형을 지녔음. 해당 개체는 주기적으로 목을 덮는 길이까지 머리를 잘라주고 있음. 뒷목의 비늘을 가리기 위함. 비늘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람. 개체가 요구할 시 자르는 것을 중지할 것. 해당 개체의 손톱과 치아가 매우 날카로움. 개체의 반항으로 다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주기적으로 손톱을 깎을 것. / 치아 상태는 매우 좋음. / 최근 젖니가 모두 빠졌습니다. 유년기를 거쳤음에도 젖니가 빠지는 현상은 매우 이례적이기에 지켜볼 것을 권고합니다. 비늘의 색은 윤기가 있는 검은색으로 보라빛이 돌고있음. 뒷목과 손등, 꼬리뼈에 위치해있음. 해당 개체의 목에 전기충격기를 착용할 것.]
파브닐은 많게 보아야 6살의 아이처럼 보였다. 새하얀 피부와 말랑한 볼살과 붉은 눈가, 아몬드형 눈매에 촘촘한 속눈썹과 자리잡은 맑은 보라색의 눈. 목 뒤를 차분히 덮는 둥근 머리카락은 제 피부마냥 새하얀 백금발이었고, 도톰한 입술은 일자로 다물려 꼭 인형같은 오묘하면서도 고요한 표정을 짓고있었다. 작디 작은 파브닐은 늘 새하얀 장갑을 끼고 있었으며, 아이답지 않은 정장을 입은 모습이 꼭 유치원 졸업사진을 준비하기 위한 것 마냥 우스워보인다. 평상시 아이다운 옷을 입긴 하지만 역시 장갑은 쉬이 벗지 않는다.
* 성격: [Code:6-Fáfnir
순종적이고 반항을 하지 않는 개체로 본 프로젝트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가진 개체임. 해당 개체는 실험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음. 타 개체가 망설이는 일 또한 거리낌없이 수행함. / 해당 개체가 실험에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을 경우 칭찬할 것.]
파브닐은 순종적이었다. 인형사가 가지고 노는 인형과도 같이 고분고분 상부의 지시를 따랐다. 그 행동에 타의는 일체 없었으며, 그 어떤 지시라도 거리낌없이 행하였다. 병기로 만들어지기 위해 행해진 교육의 잔재였다. 아이에겐 사람에 대한 도덕의 개념도, 죄책감도 없었다. 명령을 내리면 따르는 인형임은 같았으나 인형의 손에 무기가 들려있었다고 보아도 될 정도였다.
* 능력: [해당 개체는 드래곤으로 변신하는 능력임을 확인. 최대 5m의 크기로 확인. 비행이 가능하였음을 확인. 해당 개체에게 훈련을 시킬 것. 검은 무언가를 뿜는것을 확인. 자연적인 원소가 아닌 모종의 에너지로 추정됨. 해당 에너지는 보충이 필요함. 실험 이후 식사 공급을 필수적으로 할 것.
해당 개체의 이름을 파프니르라 명명할 것.]
평소에도 자주 변신하였지. 사람의 품 안에 들어갈 정도의, 고양이 정도의 크기의 날개달린 파충류가 복도를 자주 배회했다. 날개만 펼치고 날아다닐 수 없냐는 질문엔 고개를 내저었다. 신체의 일부를 변신하는 것은 이 작은 아이의 힘으론 무리였기에.
* 기타: * 파프니르라고 읽기보단 파브닐이라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 파브닐은 사람을 좋아했다. 정확히는 사람의 온기를 좋아했다. * 파브닐은 차가웠다. 생체적으로 차가운 사람이었다. 파충류마냥 온 몸이 찼다. 피조차 차가웠나. * 거의 하루종일 먹었다. 신체에 큰 무리가 갔기 때문인다. * Code:6. 해당 단어는 소년을 제어하는 단어였다. 지금도 그러하고. 정말 하기는 귀찮은데 해야 할 일은 있고, 도맡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저 단어를 언급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물론 당신이 사람을 세뇌하는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던질 정도로 양심이 없다는 전제하에. * 비늘을 건드리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 함부로 잡아당기면 아프다고 말했다. * 생체병기. 소년은 살생과 폭력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 이 어린 모습을 흉악한 무기로 쓰는 경우가 있었다. 제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하면서 간식을 사달라 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였지
* 과거사 : 파브닐에겐 아무것도 없었다. 눈을 떴을 땐 온통 새하얗고 넓은 장소였다. 처음엔 무서워서 울었던가, 연구원들은 자신을 가엾게 여기지도 않았다. 특이한 초능력을 가진 귀한 재산에 불과했다. 전기충격기가 달린 초커를 목에 달고, 연구원의 지시대로 따르지 않는다면 큰 고통이 따랐으나 그것도 겨우 이틀이었다. 파브닐은 모든 일에 순종했다. 죽기 싫었던 것일지도 모르지. 연구원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생체병기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 어떤 명령에도 순종하게 만드는 것을 통해 이들을 타 나라로 팔아치우는, 인간을 무기처럼 만들어 파는 것이 목표였으며, 파브닐은 가장 이상적이고 적합한 실험체였다. 그러나 The NooM이 연구소를 소탕했기 때문이었나, 모든것은 실패로 돌아갔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파브닐은 죽음의 현장을 눈 앞에 두고 무작정 제 눈 앞의 사람의 옷깃을 잡았다.
* 외관: 주말에 길거리에서 후줄근한 셔츠 차림의 피곤해보이는 남성을 발견할 수 있다면 아마도 이 남자다. 연한 갈색의 머리카락과 거뭇거뭇 짧게 기른 턱수염, 그늘진 눈매, 누군가에게는 피로에 찌든 사무원으로 보이기도 할 것이다. 키는 178cm로, 적당히 큰 키와 단련이라도 한건지 발달된 몸 덕에 멋은 있어 보인다만 주름진 셔츠와 시큰둥한 표정이 좋은 인상을 망친다. 굳은 입은 은은한 미소보단 씁쓸한 비웃음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 성격: 평소에는 주변에 시큰둥한 그저 변덕스러운 아저씨에 불과하지만, 승부욕이 엄청나서 지고는 못 사는 성격. 스릴 중독자이며 재미없는 일에는 대부분 흥미가 없다. 뭔 일이 일어나든 대부분 시원스럽게 무시한다.
* 능력: 초감각. 모든 감각은 물론 한정적인 육감의 활용도 가능하다. 일반인보다 뛰어난 시각과 청각, 냄새를 분간하는 후각, 요리의 재료를 감으로 알아 맞출 수 있는 미각, 손에 닿은 것만으로 책의 페이지를 눈치 채는 촉각 등.
모든 신체적 감각이 예민하여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탓에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는 최대.
* 기타: - 뒷세계의 떡대들과 여러번 붙어본 경험이 많기에 전투 능력은 나쁘지 않다. - 간지럼을 정말 잘 탄다. 시험해보진 말자. - 아픈 것도 더 아프게 느낀다. ...역시 시험하지는 말자. - 요리를 잘 한다. 재료의 양을 죄다 감으로 재는데 맛있다. - 청결에 집착한다. 냄새가 나는 걸 못 참기 때문. - 돈이 많다. 빌려주고 까먹는 일이 많으니 자주 이용하자.
* 과거사 : Moon의 뒷세계에서 곧잘 보이는 거물 도박사. 그의 부모는 필드 바깥에서 사망했다고 하며, 본인은 자신에게서 느끼는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해봤지만 실제론 아무 소용도 없었다고 한다. 외톨이로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의지할 것은 자신의 운과 감밖에 없었고, 처음에는 동전 몇닢으로 시작했던 것이 몇년 뒤에는 번쩍이는 금화와 보석들로 바뀌게 되었다. 어느새 그는 꽤 유명인이 되었고 돈도 많이 벌었으며 좋은 인연도 몇인가 만날 수 있었지만, 그는 그것들에 대해선 아무런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오히려 방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누군가는 이런 삶을 비난할지도 모르지만, 뭐 어쩌라는 것인지. 본인은 충분히 만족하고 살고 있다. 본인의 공허함을 채우는 것에 이보다 좋은 일이 없다고. ...그랬으나, 카지노에서 들은 The Noom의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더니 돌연 이력서를 제출. 종잡을 수 없는 돌발행동에 주변 인물들은 혀를 내둘렀다.
"초능력과 과학의 힘을 입어 무서운 속도로 발전한 지금에 와서도, 손쉽게 치료할 수 없는 것이 있죠."
* 이름: Zodiac Beaumont 조디악 버몬트
* 나이: 32
* 성별: 남성
* 외관: 180cm라는 키와 약간은 슬린더한 몸매에 맞는 검은 정장을 입은 남성. 입고 있는 정장과 흰 셔츠에 맨 푸른 넥타이는 흐트러짐 하나 없이 깔끔해 그의 결벽증을 조금이나마 보여주는 듯 하다. 금빛의 짧은 머리카락은 왁스를 소량 이용해 단정히 이마 뒤로 넘기고 다니고, 네모난 무테안경을 늘 착용하고 있어 지적인 느낌마저 든다. 순해 보일 정도로만 살짝 처져 있는 눈매와 그런 눈에 나 있는 길고 굵은 속눈썹 아래 마주한 또렷한 눈을 마주하면 검푸른 그 눈동자에 반사되는 빛이 마치 그의 이름에 걸맞게 우주의 별자리를 마주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딱딱한 표정을 최대한 짓지 않으려 오랜 시간 노력한 덕분에 그의 얼굴에는 늘 미소가 어려있어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기나 어째서인지 날카로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성격: 천천히 알아가자...
* 능력: “뭐, 단순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판타지물에서 나오는 소환사와 같죠. 단지 소환수의 모습이 인형일 뿐입니다. 이렇게.”-The Noom 면접 도중, 조디악이 능력을 선보이며. 인형술사.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자그마한 봉제 인형부터, 무기를 들고 있는 크고 흉측한 모양의 인형까지. 조디악은 다양한 모양의 인형을 소환할 수 있고,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
* 기타: -저명한 심리 상담사. Moon 내부에서 그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스타’라 지칭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런 조디악이 왜 The Noom에 이력서를 냈는지는 알 수 없다. -취미는 바이올린 연주.
* 외관: 짧게 깎은 머리카락은 최근 조금 길렀는지 투블럭 스타일이 유지되고 있으나 얼굴 곳곳에 난 상처는 몸에 난 각종 흉터에 못지 않게 위험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와 다르게 눈은 상당히 선량한 빛을 띄고 있지만 멀어버린 한쪽 눈은 어쩐지 섬뜩해보이기 그지 없다. 여느 아저씨들과 똑같이 패션센스는 꽝, 즐겨 입는 것은 민소매 셔츠나 검정색 와이셔츠, 바지는 항상 군복으로 고정중, 신체는 자체적으로 190이라는 거구이며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항상 단련한 듯한 육체는 근육으로 탄탄히 다져져 있다. 전투시에는 특수부대 전용 플레이트 조끼에 아뢰야식 사양용으로 만들어진 전투 고글(구조가 잠자리 겹눈과 비슷하다), 아래 서술된 매니퓰레이터를 장비한다.
* 성격: 꼴마초 같아 보이는 외향과는 다르게 보통 때는 옆집 아저씨처럼 털털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가차 없어진다. 방패라는 무기와 다르게 그의 전투 방식은 과격하기 그지 없으며 상대가 악으로 판단 된다면 대화를 하지 않고 그 이유가 무엇이던 간에 철저히 분쇄하려는 성향도 보인다.
* 능력: 아뢰야식 개방
아뢰야식(阿頼耶識, Alaya-Vijnana:아라야-비즈나나)이란 말은 본래 불교 용어로, 불교의 유심론(唯心論)에서 말하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의 6감 중 의(意)이며 여기서 의는 앞의 안, 이, 비, 설, 신을 제어하는 6번 의식(意識)., 의식과 아뢰야식을 중개하여 번뇌와 6감을 끊임없이 발생시키는 7번 마나스식(Manas識, 말나식(末那識)이라고도 한다.), 7번 이하 모든 감각을 저장해두었다가 무의식 중에 꺼내 사용하는 8번 아뢰야식(阿賴耶識)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아뢰야식은 마나스식보다도 더 깊은 인간 근본 의식의 심연을 뜻한다. 이 무의식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넓은 바다와도 같으며 예측 불가능하고 무한한 가능성 그 자체를 의미한다. 신라 고승 원효가 이 아뢰야식에 대한 고찰을 한 연구서 대승기신론소 (大乘起信論疏)와 별기 (別記)가 전한다. [출처 - 꺼라위키]
아라야식이 발동되면 말그대로 인간의 육체로서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을 보여준다. 가령 3차원으로 인식하던 감각을 4차원까지 확대, 시간이 순간적으로 느려진 듯한 감각을 통해 피하지 못할 공격을 피할수 있다던가, 말도 안되는 움직임을 보임으로서 난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던가, 또한 뇌신경의 생각을 직접 근육에 피드백시킴으로서 반사신경을 극대화 하거나 인체내 호르몬의 분비를 가속화 시켜 괴력을 낼 수 있는 등 인체에 막대한 힘을 부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존재한다.
1. 사용자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하드웨어, 즉 본체는 인간이기에 막대한 리바운드가 걸린다. 즉 사용할때는 모르지만 사용하고나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근육이 터져나간다던가, 시신경이 아예 맛이 간다던가 등의 인체 손상이 강하며 이렇게 손상이 간 경우에는 복구 또한 오랜 시간이 걸린다. 아뢰야식을 한번 더 발동 시키면 몸을 움직일 수 있으나, 이 경우 최악의 경우 죽음에까지 이를수 있다. (사용횟수 표기 : 1스레 안에서 최대 3번 이상 발동시 사망)
2. 한번에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기 때문인지 발동이 끝나고 나서는 그대로 기절한다. 말그대로 적군 한가운데에서 전투 불능 상태가 된다면 아무것도 못하는 짐덩이가 되는 것.
* 기타:
- 현재 하루에 아뢰야식을 두번 발동 시켰던 후유증으로 한쪽 눈이 실명 되었고 왼쪽 팔과 오른쪽 발의 거동이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그래도 자기 말로는 아뢰야식을 안써도 이 정도는 가뿐하다고. - 등에는 가벼운 서브머신건 한 정과 수류탄 몇 정이 장비되어 있는 매니퓰레이터 있으며 허벅지에는 자살용 권총과 근접전용 단검이 각각 하나씩 부착 되어 있다. - 하지만 주요 무기는 다름 아닌 거대한 렌치 쉴드(본인 몸 만하다)인데, 이 쉴드는 보통때는 방어 용구로서 쓰이지만 실제로 안쪽에는 파일벙커와 함께, 쉴드 윗쪽의 손잡이를 좌우로 벌려서 렌치처럼 사용할수 있다. 본인 말로는 과거에는 그냥 렌치기능을 쓸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뢰야식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고. - 의외로 취미는 요리와 가사일......
* 과거사 : 과거에는 상당히 명망있는 군인이었다. 자기말로는 대령을 지냈다고 하니 얼마나 촉망받았는지, 또 연줄 또한 상당히 탄탄했다는 것을 알수 있는 대목. 하지만 상부의 잘못된 명령으로 야전에서 아군과 충돌, 두 부대 전부 병력이 50%가량 소모되는 비극을 맞이하였으며, 자신은 이를 자신의 책임으로 판단, 만류하는 상부를 제치고 스스로 불명예 제대를 한다. 이후로는 평화로운 생활을 보낼줄 알았으나 어느날 자신이 살던 구역에서 테러가 일어나 자신을 제외한 일가족이 전부 몰살, 그 충격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소시킨 다음 지금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 외관: 짧게 깎은 머리카락은 최근 조금 길렀는지 투블럭 스타일이 유지되고 있으나 얼굴 곳곳에 난 상처는 몸에 난 각종 흉터에 못지 않게 위험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와 다르게 눈은 상당히 선량한 빛을 띄고 있지만 멀어버린 한쪽 눈은 어쩐지 섬뜩해보이기 그지 없다. 여느 아저씨들과 똑같이 패션센스는 꽝, 즐겨 입는 것은 민소매 셔츠나 검정색 와이셔츠, 바지는 항상 군복으로 고정중, 신체는 자체적으로 190이라는 거구이며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항상 단련한 듯한 육체는 근육으로 탄탄히 다져져 있다. 전투시에는 특수부대 전용 플레이트 조끼에 초장거리 포격 사양용으로 만들어진 전투 고글(최대 1Km까지 시야내에 들어온다), 아래 서술된 매니퓰레이터를 장비한다.
* 성격: 꼴마초 같아 보이는 외향과는 다르게 보통 때는 옆집 아저씨처럼 털털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가차 없어진다. 방패라는 무기와 다르게 그의 전투 방식은 과격하기 그지 없으며 상대가 악으로 판단 된다면 대화를 하지 않고 그 이유가 무엇이던 간에 철저히 분쇄하려는 성향도 보인다.
* 능력: 파동
사물의 고유 파장을 읽어서 누구인지 대략 짐작하는 것부터 사람의 고유 파동을 읽어내는 것은 기본, 파동을 중첩시켜 소위 말하는 파동권을 날리는 방법부터, 뭉쳐놓은 파공을 한순간에 폭팔시키거나 파동이 터져나오는 반동으로 공중을 날아오르거나, 파동을 최대한 중첩시켜 주변에 진공 방어막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되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능력이다. 하지만 심플한 능력들이 그러하듯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그 위력은 천차만별.
하지만 거대한 파동을 일으키면 일으킬 수록 리바운드도 강한데, 파동을 억제로 조율한 탓에 본인 고유의 파장이 흐트러져 내상을 입거나 파동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외부 충격에 극약해지는 등의 후유증이 남는다고 한다.
* 기타:
- 등에는 가벼운 서브머신건 한 정과 수류탄 몇 정이 장비되어 있는 매니퓰레이터가 있으며 허벅지에는 자살용 권총과 근접전용 단검이 각각 하나씩 부착 되어 있다. - 하지만 주요 무기는 다름 아닌 거대한 렌치 쉴드(본인 몸 만하다)인데, 이 쉴드는 보통때는 방어 용구로서 쓰이지만 실제로 안쪽에는 파일벙커와 함께, 쉴드 윗쪽의 손잡이를 좌우로 벌려서 렌치처럼 사용할수 있다. 본래 이 무기는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능력에 의존하지 않음과 동시에 각종 다채로운 장비들로 전투력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던 와중 그의 전투방식중에 정점을 찍은 무기중 하나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 이와 반대로 능력을 극대화 시키고 매니퓰레이터와 서술한 무장을 제외하고 초장거리용 휴대형 대포 '발뭉'을 분리 시켜놓은 가방을 휴대하고 다니는데 '발뭉'은 여타 대포처럼 화약을 쓰는게 아닌 본체의 막대한 파동 공명성을 토대로 탄환의 회전력과 척력을 가속력(모터를 생각하면 편하다)을 극대화 시켜 모아놓은 파동을 한순간에 쏘아내는 방식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위력은 본인이 쓰기 싫어할 정도로 흉악하다고. - 의외로 취미는 요리와 가사일......
* 과거사 : 과거에는 상당히 명망있는 군인이었다. 자기말로는 대령을 지냈다고 하니 얼마나 촉망받았는지, 또 연줄 또한 상당히 탄탄했다는 것을 알수 있는 대목. 하지만 상부의 잘못된 명령으로 야전에서 아군과 충돌, 두 부대 전부 병력이 50%가량 소모되는 비극을 맞이하였으며, 자신은 이를 자신의 책임으로 판단, 만류하는 상부를 제치고 스스로 불명예 제대를 한다. 이후로는 평화로운 생활을 보낼줄 알았으나 어느날 자신이 살던 구역에서 테러가 일어나 자신을 제외한 일가족이 전부 몰살, 그 충격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소시킨 다음 지금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 외관: 짧게 깎은 머리카락은 최근 조금 길렀는지 투블럭 스타일이 유지되고 있으나 얼굴 곳곳에 난 상처는 몸에 난 각종 흉터에 못지 않게 위험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와 다르게 눈은 상당히 선량한 빛을 띄고 있지만 멀어버린 한쪽 눈은 어쩐지 섬뜩해보이기 그지 없다. 여느 아저씨들과 똑같이 패션센스는 꽝, 즐겨 입는 것은 민소매 셔츠나 검정색 와이셔츠, 바지는 항상 군복으로 고정중, 신체는 자체적으로 190이라는 거구이며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항상 단련한 듯한 육체는 근육으로 탄탄히 다져져 있다. 전투시에는 특수부대 전용 플레이트 조끼에 초장거리 포격 사양용으로 만들어진 전투 고글(최대 1Km까지 시야내에 들어온다), 아래 서술된 매니퓰레이터를 장비한다.
* 성격: 꼴마초 같아 보이는 외향과는 다르게 보통 때는 옆집 아저씨처럼 털털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가차 없어진다. 방패라는 무기와 다르게 그의 전투 방식은 과격하기 그지 없으며 상대가 악으로 판단 된다면 대화를 하지 않고 그 이유가 무엇이던 간에 철저히 분쇄하려는 성향도 보인다.
* 능력: 파동
사물의 고유 파장을 읽어서 누구인지 대략 짐작하는 것부터 사람의 고유 파동을 읽어내는 것은 기본, 파동을 중첩시켜 소위 말하는 파동권을 날리는 방법부터, 뭉쳐놓은 파동을 한순간에 폭팔시키거나 파동이 터져나오는 반동으로 공중을 날아오르거나, 파동을 최대한 중첩시켜 주변에 진공 방어막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되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능력이다. 하지만 심플한 능력들이 그러하듯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그 위력은 천차만별.
하지만 거대한 파동을 일으키면 일으킬 수록 리바운드도 강한데, 파동을 억제로 조율한 탓에 본인 고유의 파장이 흐트러져 내상을 입거나 파동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외부 충격에 극약해지는 등의 후유증이 남는다고 한다.
* 기타:
- 등에는 가벼운 서브머신건 한 정과 수류탄 몇 정이 장비되어 있는 매니퓰레이터가 있으며 허벅지에는 자살용 권총과 근접전용 단검이 각각 하나씩 부착 되어 있다. - 하지만 주요 무기는 다름 아닌 거대한 렌치 쉴드(본인 몸 만하다)인데, 이 쉴드는 보통때는 방어 용구로서 쓰이지만 실제로 안쪽에는 파일벙커와 함께, 쉴드 윗쪽의 손잡이를 좌우로 벌려서 렌치처럼 사용할수 있다. 본래 이 무기는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즉 능력에 의존하지 않음과 동시에 각종 다채로운 장비들로 전투력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던 와중 개발된 병기이며 제식 병기들과 다르게 현재 그의 전투방식에 정점을 찍은 무기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 이와 반대로 능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가 있는데 매니퓰레이터와 서술한 쉴드 렌치를 제외, 초장거리용 휴대형 대포 '발뭉'이다. 평소에는 분해 상태로 보관, 보관용 철제 가방을 휴대하고 다니는데 '발뭉'은 여타 대포처럼 화약을 쓰는게 아닌 본체의 막대한 파동 공명성을 토대로 고유 파동수를 이용해 탄환의 회전력을 극대화, 동시에 파동을 이용해 초 고밀도로 압축된 공기를 터트려 틴환을 한순간에 쏘아내는 방식이다. 위력은 본인이 쓰기 싫어할 정도로 흉악하다고. - 의외로 취미는 요리와 가사일......
* 과거사 : 과거에는 상당히 명망있는 군인이었다. 자기말로는 대령을 지냈다고 하니 얼마나 촉망받았는지, 또 연줄 또한 상당히 탄탄했다는 것을 알수 있는 대목. 하지만 상부의 잘못된 명령으로 야전에서 아군과 충돌, 두 부대 전부 병력이 50%가량 소모되는 비극을 맞이하였으며, 자신은 이를 자신의 책임으로 판단, 만류하는 상부를 제치고 스스로 불명예 제대를 한다. 이후로는 평화로운 생활을 보낼줄 알았으나 어느날 자신이 살던 구역에서 테러가 일어나 자신을 제외한 일가족이 전부 몰살, 그 충격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소시킨 다음 지금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 ...... " * 이름: Kether. Reshith ha-Gilgulim 'Ehyeh' / 케테르. 레쉬트 하 갈굴림 '에흐예' * 나이: 만 19세 * 성별: 여성
* 외관: 보랏빛이 감도는 검은 긴 생머리, 앞머리는 눈썹을 반 정도 가리는 길이가 되게끔 수평으로 잘라냈고, 귀밑머리도 턱선에 맞추어 수평으로 잘라냈다. 뒷머리는 엉덩이께까지 오며 역시 수평으로 잘려 있다. -정면으로 봤을 때 기준으로 왼쪽 귀밑머리의 일부만 짙은 보라색이며, 이는 선천적인 것이라고 한다. 길고 촘촘한 속눈썹으로 그려진 눈매는 날카롭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수평에 가까운 무감정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 담긴 눈은 짙은 보랏빛을 띄고 있다. -오른쪽 눈을 가리는 안대를 하고 있는데, 안대가 상당히 큼에도 불구하고 미처 가려지지 않은 여러 줄기의 흉터로 보아, 부상을 당했던 모양. 입은 다소곳이 다물고 있으며 입술은 연한 분홍빛이지만 뽀얀 피부 때문인지 조금 두드러져 보인다, 턱 밑에는 검은 바탕에 붉은 무늬가 있는 스카프를 하고 있고, 보안경 부분이 숨겨져 있는 방독면이 걸쳐있다. 신장은 160cm, 체중은 미용 체중보다 조금 더 나가지만 건강한 몸으로 보임에도 그녀가 가지고 있는 근육이라면 나가야 할 체중보다는 덜 나간다. 상의로는 검정 터틀넥에 방탄조끼, 방탄처리 된 반장갑을, 하의로는 검정색 타이츠를 착용하고 있으며 그 위에 방탄처리 된 검정 카고바지를 입는다. -방탄 복장으로 가리지 못한 부분(팔, 다리) 부분에는 방탄 패드를 대서 안전성을 확보한다, 신발과 장갑에는 징을 박아 타격력을 높여 놓았다.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비율이 괜찮은데다가, 잔근육 덕에 늘씬하면서도 단단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평상복이라고 할 게 따로 없다는 것.
* 성격: 조용하고 담담하다. 대부분의 일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나 부탁하는 것은 대부분 들어주는 편. 생명체에게 스스로 먼저 나서서 피해를 입히는 일은 드물지만 명령이 내려온다면 별 거부감 없이 피해를 입히는 성격으로, 잘못에 대한 질책을 받아도 큰 흔들림이 없다. 물론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그녀에게 고쳐달라고 한다면 그 행동을 자제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아주 수동적인 것은 아닌 것이, 상황을 나름대로 파악하고 있는 건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의 판단 하에 움직일 때가 있다, 제지한다면 바로 그만두지만.
* 능력: 활성화/비활성화 제어. -대상으로 삼은 것의 활동을 제어하는 능력, 본인도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현재는 생명체의 경우 1체(본인 제외)만이 가능하며, 본인을 제어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해도 다른 개체 2체를 제어할 수는 없다. -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부상자의 자연치유력을 제어해 회복을 가속시키는 것, 그 외에 비살상 제압이 필요할 경우 신체부위를 제어해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한다. -신체부위에 대한 비활성화가 오래 지속될 경우 괴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할것. -심적인 안정감을 줄 수도 있으며, 반대로 고양감을 줄 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능력의 폭주를 제어하거나 폭주를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스스로를 제어할 경우에는 증강계와 비슷한 효과도 내지만 지속성도 위력도 떨어지며 체력 소모가 심한 걸로 보인다. -이외 추가 가능성 있음.
* 기타: -전체적인 이름은 케테르. 레쉬트 하 갈굴림 에흐예, 보통 '에흐예'나 '케테르'라고 불린다(빈도수는 케테르>에흐예) 이름이 상당히 생소한 편이기에 전체를 정확히 외우는 사람은 드물 정도.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으며, 그럴 경우엔 각자가 붙인 별명이 있는 모양이다, 별명으로 불러도 개의치 않아하며 반응도 빠른 편. -말 수가 굉장히 적지만 벙어리거나 귀머거리인 것은 아니다, 대화가 상당히 어렵기는 해도 의사표현은 행동으로 하며, 감사는 확실하게 하는 듯하다. -안대로 눈을 가리고 있지만 익숙해진 모양인지 두 눈이 전부 멀쩡한 사람과 비교해도 행동의 정교함이 떨어지지 않는다. -피부가 겉으로 드러난 부분이 손에 꼽을 정도, 기껏해야 손가락 두어 마디나 손목 약간, 얼굴 정도뿐이다. -평상복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듯, 항상 비슷한 차림을 고수한다. 아주 변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갖춰입기에 크게 다른 것은 없는 편. -아무에게도 맨몸을 보여준 적이 없다, 아니... 한 두명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근접무기로 제압봉을, 총기로는 UMP45 1정, MP7 1정을 주로 사용한다, 그 외에 항시 바꿔 들 수 있도록 돌격소총 1정, 저격소총 1정을 탄약과 함께 가지고 다닌다. -실탄을 가지고 다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살상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고무탄이나 왁스탄 등 비치사성 탄환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 외관: 중후한 컬러링의 짙은 금발 머리카락, 풍성한 모발에 펌을 더한듯 보기 좋게 찰랑이며 가르마를 타서 이마의 2/3 부근을 드러낸 헤어. 눈은 오드아이로 왼쪽 눈이 밝은 하늘색을 띠며 오른쪽 눈은 금안이다. 둘 모두 명도가 높으며 색채의 강약은 흐릿한 파스텔톤이라는 점과 진한 쌍꺼풀을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관상은 전반적으로 고양이상인데 눈매는 평범한 중도인 것이 특징.
신장 180cm 이상의 다부지고 굳건한 체구가 인상적이며 체중은 근골격의 영향인지 평균보다 많이 나가는 편이지만 다른게 아닌 근육인 덕분에 살집은 없어보인다.
고양이과의 귀와 꼬리가 존재한다. 그런데 귀의 경우에는 사람의 귀가 없는게 아니라서 귀가 총 네개라는 결론에 이른다.
* 성격: 넉살 좋고 사근사근한 편, 가끔 수다스럽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요모조모 잔말이 많다. 이하 공란.
* 능력: 수화 - 사자(타이온) 전신이 황금빛 털로 하늘거리는 매우 거대한 풍채의 맹수로 변신할 수 있다. 장대한 갈기는 사자임을 증명하지만, 몸 전반에 호랑이의 반점이 이글거리는 이중적 속성의 독특한 개체, 즉 타이온. 완전 수화와 비교적 중간형인 수인형, 부분 수화 또한 가능하다.
* 기타: 목 아래로 우반신 전체에 기하학적인 문신을 새겨놓았다. 이 탓에 여름철이 되면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하기도 하는데, 어떤 까닭인지 묻노라면 그는 늘 함구한다.
보통 안경을 끼고 다니는데 평소에는 가느다란 테의 둥그스름한 안경을 선호하지만 막상 종류 별로 수십여개 이상의 안경이 존재하는 듯. 모범적인 느낌의 뿔테에서부터 빈티지, 모노클, 불이 번쩍거리는 LED 안경까지 다종다양하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수집가적인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운동 신경도 발군이며 건장한 체격을 보면 육체파적인 면모가 강한 듯 하면서도 독서를 즐기고 여러 방면에 잡식이 해박한 지적인 모습도 공존한다.
문예의 세계와도 많이 접해왔는지 술에 취하거나 기분이 심취해 있을때는 자못 문어적이며 시적인 어휘를 구사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게 듣는 이는 물론이거니와 화자 역시 돌이켜 생각할때 하나같이 손발이 오그라드는 낯간지러운 표현이라는 점.
명문가의 자손임에도 스스로를 라니스터라 부르지도, 성을 밝히지도 않는다. 이는 지금도 NOOM의 상부를 포함한 몇몇의 소수나 아는 이야기지만, 어디서 한가닥 했던 사람이라면 뜬소문으로 들었을지도 모른다. 가금의 사자라는 이름을.
* 과거사 : (1) 선술했듯 많은 유명인사를 배출한 명문 라니스터가의 자제라는 출신성분을 가졌지만, 모종의 이유로 퇴출당한 자손이 되어 아주 곤궁하고 열악한 유년기를 보냈다. (2) NOOM에 들어오기 전에는 법률가였다. 그것도 검사. 그러나 고위층의 부패에 염증과 환멸을 느끼고 비합법적인 NOOM에 지원서를 내고 검사직을 내려놓았다.
* 외관: 살짝 긴, 약간 단발같기도 한 숏컷의 베이지색 머리는 직모였으나 적당히 동그랗게 되어서 예뻤다. 눈은 조금 어두운 라벤더색을 띠고 있다.평상시 늘 짓는 미소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옷은 조금 변형된 구조의 메이드복이다. 키는 150cm.
* 성격: 그녀에게서는 밝은 듯 어두운 듯, 언밸런스한 면이 보인다. 과연 밝을까? 과연 어두울까?
* 능력: 고통의 대가 그녀의 혈액에는 특수한 물질이 섞여있다. 그렇기에 그녀의 피는 분홍빛인데, 그 피가 공기중에 닿는 순간(즉 그녀가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게 되는 순간)그녀의 육체는 피를 흘린 것을 감지하여 그녀가 느끼는 고통의 양에 비례하여 그녀의 공격능력이 강해진다. 또한 그녀의 혈액에 섞인 특수물질은 기본적으로 그녀의 자기방어를 위한 것으로, 그녀 스스로 성질을 조절하여 독으로 만들 수 있다. 다른 활용법도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녀는 아직 그 능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 아무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데미지를 입는 만큼 공격력이 강해진다. -피를 흘리면 그것을 독으로 이용 가능하다.
* 기타: 무기로는 아아아아아주 날카로운 가위를 쓴다. 평상시에는 빗자루 같은 걸 들고 다닐 때가 많다. 메이드니까. 아이리라는 이름은 스스로 지었다고 한다.
외관: 버글러가문 특유의 페일퍼플을 띈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기르고 투 사이드업으로 높게 올려묶었다 험한일을 한적이 없어보이는 희고 보송한 피부 150cm의 보통보다 작은 키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들과 합쳐져 배의 귀여움을 발휘한다 본인은 특히 유명한 가수였던 3번째 어머니에게 물려밭은 벚꽃색눈을 가장 자신있어한다 다른 가문사람보다는 빛을 받지 못한케이스지만 나름 셀러브리티중 한명이기에 패션자체는 신경쓴듯 보인다
성격:웃는얼굴로 욕하는 사람 집안사정을 보면 그나마 친절한편 본인도 스스로 호적메이트들과 비교하면 착한편이라생각하기에 고칠 생각따위는 없다
능력:사람을 눈을 직시함으로써 그사람이 과거에 봤던것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할수있게된다 하루이틀정도는 아무 페널티가없이 괜찮지만 깊은과거를 볼수록 눈이 타들어가는듯한 고통과 심하면 눈주변의 혈관이 터져 피를 흘리며 시각을 잃을수있다
과거사.기타:버글러가 7남6녀의 12째 딸 장녀라인에 섰기때문에 형제중 살아남은 7명에 겨우 들어갈수있었다 위설명과 같이 살벌한 콩가루집안 버글러 컨설턴트의 창시자 버글러 지그문트는 가장 가치있는 자식에게 자산을 물려주겠다고하여 집안을 이꼴로 만들었다(사실 형제각각 성격이 쓰레기라 안그래도 망할집안이였다) 그결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형제들은 자신의 가치를 올리며 때론 서로를 죽이는것도 암암리에 일어난다 베티는 상속에 그렇게 욕심없었고 그렇기에 파벌에 속해 끝까지 물고늘어지는것을 선택했고 장녀파외의 형제들과 사이가 안좋다
외관: 버글러가문 특유의 페일퍼플을 띈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기르고 투 사이드업으로 높게 올려묶었다 험한일을 한적이 없어보이는 희고 보송한 피부 150cm의 보통보다 작은 키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들과 합쳐져 배의 귀여움을 발휘한다 본인은 특히 유명한 가수였던 3번째 어머니에게 물려밭은 벚꽃색눈을 가장 자신있어한다 다른 가문사람보다는 빛을 받지 못한케이스지만 나름 셀러브리티중 한명이기에 패션자체는 신경쓴듯 보인다
성격:한마디로 더럽다 집안사정을 보면 그나마 친절한편 본인도 스스로 호적메이트들과 비교하면 착한편이라생각하기에 고칠 생각따위는 없다
능력:키스를 하는 부위에 석화가 일어나게한다 오래하고 위치가 심장에 가까울수록 타액교환이 이루어질수록 석화의 범위가 증가하며 보통은 키스한부위를 기준으로 주먹정도의 범위이다 무슨돌일지는 그사람의 눈색에따라 초록색눈을 가진사람은 에메랄드 푸른색은 아쿠아마린등과 같이 바뀐다 무생물의경우 평범한 돌로 바뀐다
과거사.기타:버글러가 7남6녀의 12째 딸 장녀라인에 섰기때문에 형제중 살아남은 7명에 겨우 들어갈수있었다 위설명과 같이 살벌한 콩가루집안 버글러 지그문트는 가장 가치있는 자식에게 자산을 물려주겠다고하여 집안을 이꼴로 만들었다(사실 형제각각 성격이 쓰레기라 안그래도 망할집안이였다) 그결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형제들은 자신의 가치를 올리며 때론 서로를 죽이는것도 암암리에 일어난다 베티는 상속에 그렇게 욕심없었고 그렇기에 파벌에 속해 끝까지 물고늘어지는것을 선택했고 장녀파외의 형제들과 사이가 안좋다
Noom에들어간것은 혹시라도 장녀가 힘을 잃을경우를 대비한 예방책 다른이와달리 돈이 원래 많기에 주변에 잡일을 해주는 시종들을 두고 일을 열심히 하진 않는다
취미는 눈 모으기 마음에드는 상대의 눈에 키스한뒤 보석으로 집안에 장식하는것을 좋아한다 이또한 형제들 취미와 비교하면 양반이기에 문제의식이 없다
* 외관: 여자치곤 상당한 장신으로, 신장 186센티미터에 체중은 82킬로그램이다. 몸은 탄탄한 근육질 위에 중간중간 조금씩 끼어있는 보기 좋은 지방질이 볼륨을 살려주는 글래머러스한 체형. 하지만 얼굴은 보기보다 대단히 어려 보이는 동안으로, 바깥쪽이 부드럽게 아래로 휘어진 유순한 눈매와 뽀얀 피부와 발간 볼, 오똑하지만 앙증맞은 콧날과 조그만 입이 전체적으로 매우 순진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눈동자는 황금색으로도 보이는 황갈색.
숱이 많고 곱슬기가 있어 복실복실하게까지 보이는 밝은 애쉬블론드 빛깔의 머리카락은 등허리를 타고 내려가며, 앞머리는 눈썹 아래에서 눈 바로 위까지 올 정도의 길이를 유지한다. 옆머리와 구레나룻은 한번에 싸매어서 머리 뒤쪽에서 짧게 묶었다,
엉덩이가 상당히 높은 위치에 오기에, 상의는 기장이 길고 헐렁한 것을 선호한다. 바지는 대부분 다리에 딱 달라붙는 움직이기 편한 것.
* 성격: 큰 체격과는 달리 내성적이고 자존감이 떨어지며, 소극적이고 이따금 띨빵하기까지 한 소심쟁이. 그만큼 배려심이 깊고 상냥하며,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성격이다.
* 능력: Geokinesis 대지조정술 땅과 벽을 포함한 모든 "지형" 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을 찰흙 다루듯 자유자재로 형태를 바꿀 수 있다. 돌벽을 끌어올려 적의 공격을 막거나, 벽에 구멍을 내어 길을 트거나, 적의 발밑을 급격히 함몰시키거나 적 주변의 땅을 융기시켜 적을 고립시키거나, 혹은 바위손을 끌어올려 적의 발목을 붙잡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주변 지형을 급속도로 융기시켜서 적을 직접 공격할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주변의 지형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경시킬 수 있는 능력이기에, 공수 양면으로 대단히 유용한 능력이며 능력 이용자의 창의성에 따라 높은 잠재성을 지닌 능력이다.
능력의 적용범위는 사용자로부터 반경 10미터의 구형 범위이며, 사용자는 능력의 사용을 위해 이 반경 6미터 내의 지형의 형상을 본능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이 감각에는 타인에 의한 지형 변화(문이나 창문이 열림, 굴착 등) 역시 감지된다.
능력을 극단적으로 극대화시킬 경우, 국지적인 지진이나 화산 분화 같은 자연재해까지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이지만 아직 능력의 강도가 그런 자연재해를 일으킬 만큼은 성장하지 못했다.
* 기타: 이따금 "땅이 울부짖는다" "땅이 나에게 하소연한다" 하는 등의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 체격에 걸맞게 힘이 꽤 세다. 이능력으로 강화된 이들의 힘만큼은 아니지만, 일반인의 범주 내에서는 충분히 괴력이라 할 만한 힘이다. 하지만 손재주가 영 서툴러서, 항상 무언가 실수로 깨먹거나 부숴먹곤 한다. 품에 안기면 대단히 안정감이 있다는 듯. 푹신하다거나 따뜻하다거나 하는 인체의 특성 차원을 넘어선 어떤 본질적인 심리적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노래를 꽤 잘 부른다. 프로의 레벨은 아니며, 잘 부르는 일반인 수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 과거사: 연구소에서 실험으로 탄생시킨 인공 능력자. 원래는 정규군 소속으로, 특수능력자들을 모아둔 공병부대의 일원이었다. The Noom의 조직원으로 존재하기에는 너무 순진하고 유하며 착한 성격이기에 선발 단계에서 지적이 있었고 본인 역시 The Noom으로의 근무지 변경을 거부하고 있었으나, 그 능력을 눈여겨본 한 Noom의 지휘관이 그녀의 소속을 강제로 변경해서, Noom에 거의 끌려오다시피 했다. 우려와는 달리, 지금까지는 Noom의 일원으로의 생활에 그럭저럭 큰 문제 없이 적응하고 있다.
* 외관: 여자치곤 상당한 장신으로, 신장 186센티미터에 체중은 82킬로그램이다. 몸은 탄탄한 근육질 위에 중간중간 조금씩 끼어있는 보기 좋은 지방질이 볼륨을 살려주는 글래머러스한 체형. 하지만 얼굴은 보기보다 대단히 어려 보이는 동안으로, 바깥쪽이 부드럽게 아래로 휘어진 유순한 눈매와 뽀얀 피부와 발간 볼, 오똑하지만 앙증맞은 콧날과 조그만 입이 전체적으로 매우 순진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눈동자는 황금색으로도 보이는 황갈색.
숱이 많고 곱슬기가 있어 복실복실하게까지 보이는 밝은 애쉬블론드 빛깔의 머리카락은 등허리를 타고 내려가며, 앞머리는 눈썹 아래에서 눈 바로 위까지 올 정도의 길이를 유지한다. 옆머리와 구레나룻은 한번에 싸매어서 머리 뒤쪽에서 짧게 묶었다.
엉덩이가 상당히 높은 위치에 오기에, 상의는 엉덩이를 덮을 수 있도록 기장이 길고 헐렁한 것을 선호한다. 바지는 대부분 다리에 딱 달라붙는 움직이기 편한 것. 신발은 스니커를 신는데, 체격만큼 발이 크기에 남성용으로 나온 제품을 신는 경우도 많다. 신발을 고르는 기준이 튼튼함이라, 투박한 게 많다.
* 성격: 큰 체격과는 달리 내성적이고 자존감이 떨어지며, 소극적이고 이따금 띨빵하기까지 한 소심쟁이. 그만큼 배려심이 깊고 상냥하며,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성격이다.
* 능력: 대지조정술 「 산이 바스러지고, 절벽이 무너지고, 골짜기가 흩어지고 많은 이들이 이 땅을 빚어낸 힘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주장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에 비하면, 아주 작은 부분만 아는 것에 불과하답니다 」
땅과 벽을 포함한 모든 "지형" 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을 자신의 의지만으로 찰흙처럼 자유자재로 형태를 바꿀 수 있다. 돌벽을 끌어올려 적의 공격을 막거나, 벽에 구멍을 내어 길을 트거나, 적의 발밑을 급격히 함몰시키거나 적 주변의 땅을 융기시켜 적을 고립시키거나, 혹은 바위손을 끌어올려 적의 발목을 붙잡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주변 지형을 급속도로 융기시켜서 적을 직접 공격할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주변의 지형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경시킬 수 있는 능력이기에, 공수 양면으로 대단히 유용한 능력이며 능력 이용자의 창의성에 따라 높은 잠재성을 지닌 능력이다.
능력의 적용범위는 사용자로부터 반경 10미터의 구형 범위이며, 사용자는 능력의 사용을 위해 이 반경 6미터 내의 지형의 형상을 본능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이 감각에는 타인에 의한 지형 변화(문이나 창문이 열림, 굴착 등) 역시 감지된다.
능력을 극단적으로 극대화시킬 경우, 국지적인 지진이나 화산 분화 같은 자연재해까지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이지만 아직 능력의 강도가 그런 자연재해를 일으킬 만큼은 성장하지 못했다.
* 기타: 주무장은 대구경 리볼버 "퍼셰이더". 에너지 기술과 실탄의 복합탄환을 이용하는 6연발 대구경 리볼버로, 군 특수부대의 수요제기로 인해 주무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볼버를 목표로 하여 설계 및 생산된 리볼버이다. 굉장히 튼튼한 내구도와, 매우 긴 유효사거리와 관통능력이 자랑. 군에서부터 사용하던 것으로 브린힐데는 이 리볼버에 배율조정이 가능한 조준경을 장착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따금 "땅이 울부짖는다" "땅이 나에게 하소연한다" 하는 등의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 체격에 걸맞게 힘이 꽤 세다. 이능력으로 강화된 이들의 힘만큼은 아니지만, 일반인의 범주 내에서는 충분히 괴력이라 할 만한 힘이다. 하지만 손재주가 영 서툴러서, 항상 무언가 실수로 깨먹거나 부숴먹곤 한다. 품에 안기면 대단히 안정감이 있다는 듯. 푹신하다거나 따뜻하다거나 하는 인체의 특성 차원을 넘어선 어떤 본질적인 심리적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노래를 꽤 잘 부른다. 프로의 레벨은 아니며, 잘 부르는 일반인 수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개방된 사회생활을 겪은 것이 의무교육 기간의 학창생활뿐이기에, 사회성이 약간 떨어지는 어리벙벙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 아마 한가할 때 도시구경을 시켜주면 눈이 휘둥그레져서는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느라 정신이 없을 듯하다.
* 과거사: 연구소에서 실험으로 탄생시킨 인공 능력자이자, 시험관 아기. 프로젝트명은 "가이아". 부모나 가정이랄 것이 전혀 없기에, 연구소 재단의 감독 하에 의무교육을 수료한 뒤에 정부의 요청으로 군의 능력자들을 모아둔 특수부대에 입대했다. The Noom의 조직원으로 존재하기에는 너무 순진하고 유하며 착한 성격이기에 선발 단계에서 지적이 있었고 본인 역시 The Noom으로의 근무지 변경을 거부하고 있었으나, 그 능력을 눈여겨본 한 Noom의 지휘관이 그녀의 소속을 강제로 변경해서, Noom에 거의 끌려오다시피 했다. 우려와는 달리, 지금까지는 Noom의 일원으로의 생활에 그럭저럭 큰 문제 없이 적응하고 있다.
"잎사귀는 떨어지기 마련이고 달은 기울기 마련이다. 나 또한, 언젠가 구원받지 못하고 저물겠지."
* 이름: 류 하현
* 나이: 26
* 성별: 남
* 외관: 그는 겉보기에 매우 위태로워 보였고, 달 아래 까마귀 같은 인상이었다. 티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진한 검은색 머리와 꽤나 어울리는 사기컷은 다른 이들과 다를 바 없는 생김새였지만 심연을 들여다보듯 깊이를 알 수 없는 검은눈은 타인이 바라보기에 죽어있는 듯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죽은 눈과 목을 감싼 붕대는 그를 한 층 더 위태롭게 보이게 했다. 그는 키가 꽤 큰 편이었다. 185cm 정도 되는 키와 그가 좋아하는 듯한 검은색으로 도배한 그의 옷들은 썩 어울렸지만 그만큼 위압감과 어울리기 힘든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를 몇 번 보아온 이들의 말에 따르면 요즈음 후드와 가죽재킷을 자주 입는 듯하지만 어두운색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매우 위험해 보였다. 그에게는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불안한 느낌이 들었고 그것은 그믐달과 초승달이 뜨는 날 한층 더 위험한 느낌을 들게 만든다고 한다.
* 성격: 그는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사람이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앓는 그런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웠다. 물론 그게 맞았지만. 그는 감정을 표출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표출하기 힘들어 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알기에, 감정에 쉽게 휘둘리고 그로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언제나 자신과 타인을 저울질 했다. 물론 그 결과의 저울은 언제나 자신쪽으로 기울어 자기혐오로 이어지지만. 자괴감에 빠진 적은 없기에 그는 그정도로 만족하고 지냈다. 그에게 있어 사람과의 의사소통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이야기를 듣는 것은 할 줄 알지만 말하는 것은 그에게 지독하게 곤란한 일이었다. 최근, 그는 말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의 목소리와 말투가 섞여 냉정하고 야박한 사람으로 오해받기 일쑤였다. 그는 정신력이 강했다. 매일 그는 안도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환청이 들리고있지만, 그에게 있어 그것은 버틸 수 있는 문제였다. 요즈음 더욱 심해진 환청은 그의 정신력을 갉아먹지만, 사소한 일이다.
* 능력: 그는 그림자를 다루는 그림자 술사였다. 그의 그림자는 빠르고 강했다. 그림자는 형체를 갖추기도하고 일정한 형체없이 바닥과 벽을 기어다니기도 했다. 그림자는 그를 감싸 보호하기도 하며 그를 숨기기도 했다. 그의 그림자의 안은 공허했다. 심연 그 자체인듯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았으며 끝 없는 어둠만이 가득했다. 그는 그의 그림자를 이용해 그의 검과 총을 보관했으며 위급한 상황에는 그 안에 숨어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 그림자는 양날의 검이었다. 그의 그림자는 능력의 한계 때문에 그의 반경 10m이상을 벗어날 수 없었고 그가 능력을 사용할 때 마다 그의 몸과 정신은 서서히 붕괴되어 어느 순간 폭주해 그림자에게 먹혀버릴 것이다. 그의 능력은 만월에 가장 약하고 삭에 가장 강했다. 그만큼 그림자에 먹히는 속도도 빠를테지만. 또한 그의 그림자는 타격이 가능했다. 물리법칙을 무시한 그 댓가는 참혹했다. 그는 그림자로 피할 수 있었지만, 그림자가 베인다면 그만큼의 데미지를 받았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 기타: 그는 단련된 몸에서 나오는 근접전을 선호했다. 물론 원거리의 요격도 가능했지만, 어찌되었든 대검이 달린 권총과 두개의 장도를 다루는 그는 근접전을 더 선호했다. 그의 두정의 권총인 '블랙'과'화이트' 는 권총이라 믿기힘든 강도와 대구경탄환을 사용했고 두 개의 장도인 <clr BlanchedAlmond>'그믐'</clr>과 <clr BlanchedAlmond>'초승'</clr>은 알 수 없는 문자가 적힌 고풍스러운 장도였다. 그는 원거리에서 지원할 때에는 그의 특별한 라이플을 사용했다. 라이플의 이름은 <clr Black>'Jackdaw'</clr>. 그의 키보다 훨씬 큰 2m정도의 라이플이었다.
그는 자신의 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목에 감싼 붕대의 아래부터 심장 위 까지 아우르는 나무뿌리같은 문신과 그 사이사이에 있는 점들은 뿌리 밑에서 노려보는 까마귀의 눈 같이 사나웠다. 게다가 그의 심장쪽에는 어느 가문의 문양으로 보이는 까마귀의 날개와 그믐달이 섞여있는 문신이 그려져 있었다.
그는 그의 그림자 안에서 쉬는 것을 좋아한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눈을 감는 그는, 그의 어둠이 두렵지는 않았다. 오히려 두려운 것은 자기 자신이었을테지만.
그는 종종 자신을 까마귀(Raven)라고 불렀다. 그에게 물어보아도 이유는 말해주지 않았다. 아마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말과 동시에 고쳐지지 않은 버릇 이었을 것이다.
* 과거사 : 그는 암살자였다. 어릴 때 부터 그는 그렇게 자라왔다. 암살자로써의 기술을 전수받고 능력을 개발하고 암살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배워왔다. 하지만, 그는 순응하지 않았다. 그의 반항심도 있었겠지만 그를 암살자로 키우고 싶어하지 않았던 부모님의 영향도 컸을것이다. 물론 그의 재능을 출중해 가문의 일원들은 그가 가장 우수한 암살자가 되기를 바랬고, 강요했다. 그래서 그에게 경각심과 소속감을 명시하기위해 그의 몸에 문신과 가문의 문양을 그렸다. 그는 반항했지만 무력했고 순응하여 임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그는 가문에서 도망쳐 뒷골목을 전전하다 꽤 많은 시간이 지난 후 NOOM에 몸을 맡기게 된다.
"잎사귀는 떨어지기 마련이고 달은 기울기 마련이다. 나 또한, 언젠가 구원받지 못하고 저물겠지."
* 이름: 류 하현
* 나이: 26
* 성별: 남
* 외관: 그는 겉보기에 매우 위태로워 보였고, 달 아래 까마귀 같은 인상이었다. 티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진한 검은색 머리와 꽤나 어울리는 사기컷은 다른 이들과 다를 바 없는 생김새였지만 심연을 들여다보듯 깊이를 알 수 없는 검은눈은 타인이 바라보기에 죽어있는 듯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죽은 눈과 목을 감싼 붕대는 그를 한 층 더 위태롭게 보이게 했다. 그는 키가 꽤 큰 편이었다. 185cm 정도 되는 키와 그가 좋아하는 듯한 검은색으로 도배한 그의 옷들은 썩 어울렸지만 그만큼 위압감과 어울리기 힘든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를 몇 번 보아온 이들의 말에 따르면 요즈음 후드와 가죽재킷을 자주 입는 듯하지만 어두운색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매우 위험해 보였다. 그에게는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불안한 느낌이 들었고 그것은 그믐달과 초승달이 뜨는 날 한층 더 위험한 느낌을 들게 만든다고 한다.
* 성격: 그는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사람이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앓는 그런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웠다. 물론 그게 맞았지만. 그는 감정을 표출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표출하기 힘들어 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알기에, 감정에 쉽게 휘둘리고 그로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언제나 자신과 타인을 저울질 했다. 물론 그 결과의 저울은 언제나 자신쪽으로 기울어 자기혐오로 이어지지만. 자괴감에 빠진 적은 없기에 그는 그정도로 만족하고 지냈다. 그에게 있어 사람과의 의사소통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이야기를 듣는 것은 할 줄 알지만 말하는 것은 그에게 지독하게 곤란한 일이었다. 최근, 그는 말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의 목소리와 말투가 섞여 냉정하고 야박한 사람으로 오해받기 일쑤였다. 그는 정신력이 강했다. 매일 그는 안도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환청이 들리고있지만, 그에게 있어 그것은 버틸 수 있는 문제였다. 요즈음 더욱 심해진 환청은 그의 정신력을 갉아먹지만, 사소한 일이다.
* 능력: 그는 그림자를 다루는 그림자 술사였다. 그의 그림자는 빠르고 강했다. 그림자는 형체를 갖추기도하고 일정한 형체없이 바닥과 벽을 기어다니기도 했다. 그림자는 그를 감싸 보호하기도 하며 그를 숨기기도 했다. 그의 그림자의 안은 공허했다. 심연 그 자체인듯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았으며 끝 없는 어둠만이 가득했다. 그는 그의 그림자를 이용해 그의 검과 총을 보관했으며 위급한 상황에는 그 안에 숨어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 그림자는 양날의 검이었다. 그의 그림자는 능력의 한계 때문에 그의 반경 10m이상을 벗어날 수 없었고 그가 능력을 사용할 때 마다 그의 몸과 정신은 서서히 붕괴되어 어느 순간 폭주해 그림자에게 먹혀버릴 것이다. 그의 능력은 만월에 가장 약하고 삭에 가장 강했다. 그만큼 그림자에 먹히는 속도도 빠를테지만. 또한 그의 그림자는 타격이 가능했다. 물리법칙을 무시한 그 댓가는 참혹했다. 그는 그림자로 피할 수 있었지만, 그림자가 베인다면 그만큼의 데미지를 받았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 기타: 그는 단련된 몸에서 나오는 근접전을 선호했다. 물론 원거리의 요격도 가능했지만, 어찌되었든 대검이 달린 권총과 두개의 장도를 다루는 그는 근접전을 더 선호했다. 그의 두정의 권총인 '블랙'과'화이트' 는 권총이라 믿기힘든 강도와 대구경탄환을 사용했고 두 개의 장도인 '그믐'과 '초승'은 알 수 없는 문자가 적힌 고풍스러운 장도였다. 그는 원거리에서 지원할 때에는 그의 특별한 라이플을 사용했다. 라이플의 이름은 'Jackdaw'. 그의 키보다 훨씬 큰 2m정도의 라이플이었다.
그는 자신의 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목에 감싼 붕대의 아래부터 심장 위 까지 아우르는 나무뿌리같은 문신과 그 사이사이에 있는 점들은 뿌리 밑에서 노려보는 까마귀의 눈 같이 사나웠다. 게다가 그의 심장쪽에는 어느 가문의 문양으로 보이는 까마귀의 날개와 그믐달이 섞여있는 문신이 그려져 있었다.
그는 그의 그림자 안에서 쉬는 것을 좋아한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눈을 감는 그는, 그의 어둠이 두렵지는 않았다. 오히려 두려운 것은 자기 자신이었을테지만.
그는 종종 자신을 까마귀(Raven)라고 불렀다. 그에게 물어보아도 이유는 말해주지 않았다. 아마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말과 동시에 고쳐지지 않은 버릇 이었을 것이다.
* 과거사 : 그는 암살자였다. 어릴 때 부터 그는 그렇게 자라왔다. 암살자로써의 기술을 전수받고 능력을 개발하고 암살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배워왔다. 하지만, 그는 순응하지 않았다. 그의 반항심도 있었겠지만 그를 암살자로 키우고 싶어하지 않았던 부모님의 영향도 컸을것이다. 물론 그의 재능을 출중해 가문의 일원들은 그가 가장 우수한 암살자가 되기를 바랬고, 강요했다. 그래서 그에게 경각심과 소속감을 명시하기위해 그의 몸에 문신과 가문의 문양을 그렸다. 그는 반항했지만 무력했고 순응하여 임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그는 가문에서 도망쳐 뒷골목을 전전하다 꽤 많은 시간이 지난 후 NOOM에 몸을 맡기게 된다.
* 외관: 별달리 특징이 느껴지지 않는 흑발에 청안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라도 기억에 남기 위해, 머리를 좀 길렀지만 역시 그저 그런듯. 기른 머리는 왼쪽 눈을 가리듯이 늘어뜰어져 있고, 대략 목 아래까지 내려온다. 살짝 층이 져 있는 정도. 근시로 인해 군청색 테의 안경은 꼭 쓰고 다닌다. 마르고 호리호리해보이지만, 실은 근육이 어느정도 있는 균형잡힌 체형. 평소에는 회색 줄무니 후드티와 청바지, 검은색 티셔츠라는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복장을 하고 있다. 체인 등의 악세사리도 청바지에 달려 있지만, 별 부각은 안되는듯 하다.
* 성격: 공란.
* 능력: 전뇌 접속. 상당히 강화된 버전의 텔레파시라 할 수 있다. 능력의 범위는 대략 반경 50m. 다만 생물체가 아닌 전자기기의 네트워크에 더 침입이 용이하며, 생물체의 경우엔 상대방이 심적으로 '허용'을 해야 가능. 사실상 자기 두뇌로 해킹을 하는 느낌이다. 해킹 뿐만이 아니라, 간단한 전기 신호를 보내는 정도도 가능하다.
* 기타: 이 특색도 패기도 힘도 없어보이는 남자가 한때는 전자전 전문의 특수부대의 일원이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진위여부는 불명.
전뇌 접속의 더욱 편한 운용을 위해, 태블릿은 늘 들고 다닌다. 누가 보면 능력이 아니라 태블릿으로만 해킹하는것처럼 보인다.
폭발물에 대한 것도 일가견이 있는 듯 하다. 그냥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주운 정보라고 주장하는 중.
무장은 주로 산탄총과 기관단총을 고집하며, 특히나 '자기 취향에 맞는 총은 더이상 없을 것'이라며 구비해둔 불펍식 반자동 산탄총은 트레이드마크나 마찬가지. 기관단총도 보통의 것들보다 대구경을 선호한다.
취미는 역시 능력답게 인터넷 서핑.
NOOM에 들어온지는 생각보다 꽤 되었으나...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는게 문제.
기본적으로는 개인정보 데이터에 접근제한이 걸려 있다. 아마 내성적인 그가 직접 해킹해서 안보이게 해둔 듯.
* 과거사 : 이 남자에 대한 것은 지극히 평범해서 주의를 끌기 힘들다. 알려져 있는 내용은(아마도 전부라 추정되지만) 별달리 특이할 것 없는 가정에서, 부모님 슬하에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의무교육 모두 중상정도의 성적으로 수료. 그 후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으로 함. 졸업 이후에는 이런저런 일자리를 전전하다가, NOOM에 이력서를 낸 것으로 되어 있다.
* 외관: 꽤나 장신에 철 없을 시절부터 최소한 운동은 꾸준히 해와서 덩치도 상당한 편이었다, 구릿빛 피부와 험한 일 했던 탓인지 얼굴에 꽤 눈에 띄는 상처 덕분에 인상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만. 거기다 원래 짧게 정리했다가 신경을 꺼 조금 덥수룩해진 머리칼과 검은 삼백안이 이 날이 선 인상에 한 몫 거들었다. 주로 편하게 청바지와 반팔, 격식 차릴 자리에서만 가끔 정장 마이를 걸치는 그리 신경쓰지 않는 패션 감각을 소유했고, 자주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 성격: 차츰 바뀌겠지.
* 능력: 물리력을 갖춘 단 한 개체의 인간형 에너지 분신을 소환했다, 평범한 인간보다 약간 더 크고 붉은 색으로 빛나며 건틀렛을 착용하고 투구로 얼굴을 가린 검투사의 형상으로 보이는 분신은 사용자의 몸에 한정하여 겹쳐질 수 있었고 단편적인 부분만을 소환하는것도 가능했으며, 인간보다 파워와 민첩성이 훨씬 강했다. 이 분신은 자신으로부터 상하좌우 최대 2m 정도까지 떨어져 활동 할 수 있었으며, 시야가 본체와 공유되었고 역시 평범한 인간보다 그 경도가 훨씬 튼튼했다. 다만 2m 를 넘어선다면 의지와 상관없이 소환이 해제되었고, 본체가 보이지 않는 어둠 속 같은 상황에서 시야를 공유 할 수 없었으며 튼튼한건 확실했으나 그 손실이 생겼을시엔 본체로 이어졌고 본체의 손실 또한 분신에게로 이어졌다.
* 기타: 주로 능력을 사용해서 전투를 하다보니 딱히 무기랄것도 없었다, 동료들이 무기를 사용하는걸 보면 햐 멋지다- 싶은 생각은 하지만 딱히 장만하려는 생각도 없었고, 임무가 끝나면 그 돈으로 간소하게(?) 많이 먹고 마시고 노는걸 즐겼고. 흥청망청 노는걸로 보여도 나름 운동은 좀 좋아하고 술집 바운서와 같은 일을 좀 맡아서 하다보니 그래도 어느 정도는 싸우는 편이었다, 그렇다고 제 몸으로 직접 싸움을 거는건 귀찮아 그리 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
* 과거사 : 뭐 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니었다, 가족들이 있긴 한데 사이가 썩 좋지는 않아서 따로 나와서 살고. 몸 쓰는 일을 하며 돌아다니다 돈 많이 주고 맘대로 싸워도 된다니까 들어왔을 뿐이고.
* 외관: 신장 183cm. 정상체중. 청록빛을 띄는 백발과 검은 눈동자를 가졌다. 나이에 비하면 최소 5살은 어려보이는 동안. 본인은 이 동안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라이더 자켓이나 디스트로이드 진, 워커, 운동화, 후드 등 캐주얼한 복장을 선호한다.
머리는 약간 곱슬거리며, 테가 얇은 둥근 안경을 쓰지만 그냥 멋내기용인듯. 눈매는 날카롭지만 늘 웃고 있어서 그렇게 사나워보이지 않으며, 언제나 아무 장식도 없는 목걸이에 반지를 걸어서 목에 걸고 다닌다.
* 성격: 장난기 많으며 활달하고 쾌활한 성격. 어딘가 능청맞은 구석이 있어 자신에게 불리한 대화는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적이고 우울하며, 능력만큼 차가운 성격이다. 앞서 서술한 활달한 면은 일종의 연기. 과거사에 다룬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활달한 성격이 진짜 성격이였지만, 사건이 일어난 후에는 정반대로 바뀌었다. 이 연기에 속는건 카미유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다.
* 능력: 빙결과 결정 생성. 냉기와 얼음결정을 다루며, 말 그대로 얼리고 얼음결정을 생성하는데 특화된 능력이다. 카미유는 이 능력으로 얼음결정을 뭉치고 깎아 얼음 송곳을 만들거나(이것을 가지처럼 솟아나게 해서 창처럼 쓸 수 있다) 얼음 길을 만들어 이동한다.(신발 밑창에 얼음으로 스케이트 날을 만드는 식으로 이동한다)
이것 말고도 바닥에 얼음 길을 깔아 벽을 세우거나, 기둥을 세우는 등 적의 진로를 막거나 방해한다. 냉기로 적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들수도 있다.
전투와는 상관없지만, 얼음결정을 뭉치는 과정에서 작게 조형을 할 수 있다. 당연히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나비 정도는 능숙하게 만드는 듯.
* 기타: 원래는 검은 머리였지만 능력의 영향으로 하얗게 변했다.
아저씨라는 말을 듣는걸 싫어한다. 아직 젊은 나이이기 때문. 동안이라는 자부심이 있어 더더욱 싫어한다. 부를거면 드 윈터씨나 카미유씨로 부르길 원하는 듯.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부르는거라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이럴땐 자기가 먼저 '아저씨' 라는 3인칭을 쓰기도 한다.
6~7살 된 어린 아이들에게 유독 약하다. 평소보다 너그럽고 친절하게 대하는데, 과거사를 생각하자면 일종의 트라우마인듯. 그래서인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나 범죄자에겐 아주 치를 떨며, 그들에 한해 아주 감정적으로 변한다.
구할 수 있지만 구하지 못하는 상황(비슷하게는 지킬 수 있지만 지킬 수 없는 상황)을 굉장히 두려워한다.
* 과거사 :
"저는 결혼을 꽤 일찍 한 편이에요. 저와 그녀가 22살때, 우린 혼인신고를 했어요. 식은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요. 뭐가 급했다고 그렇게 일찍 한건지는 몰라도, 그만큼 우리는 서로를 사랑했어요. 그리고 그 사랑의 결실이 결혼 1년만에 태어났죠. 아내를 닮은 갈색머리가 사랑스러운 남자아이. 저와 아내는 그 아이를 극진히 사랑했습니다. 서로의 좋은 점만 꼭 빼닮았었으니까요.
그리고 이 아이가 6살이 되던 어느 날, 우리는 호숫가에 여행을 갔어요. 겨울인데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호숫가가 뭐가 재밌겠냐 싶겠지만, 우리는 서로만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었기에 적당히 한적한 산장을 빌려 그곳에서 묵기로 했어요. 얼어붙은 호수에서 썰매도 타고, 스케이트도 타고, 낚시도 하고... 정말 행복했어요. 정확히는... 행복할 예정이였어요.
호숫가의 빙판이 단단히 얼지 않은건지, 아니면 그 해 겨울이 유난히 따뜻해서 빨리 녹은건지, 제가 잠시 회사에서 온 전화를 받으러 자리를 비운 사이 빙판이 깨져서 아이가 빠지고, 아이를 구하러 갔던 아내도 빠져버렸어요. 당연히 신고도 하고 구하려고 했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아무것도."
* 외관: 검은색. 정돈된 외양. 적당한 체격. 서글서글한 눈매. 그리고 왼손을 대체하고 있는 기계 의수. 이만하면 키워드는 충분하지 않을까.
* 성격: 캐붕방지 공란. 단, 악하지 않으며 사회성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
* 능력: 사이코메트리. 기본적인 개념 외의 특별한 제약은 없지만 특정 키워드가 아닌 특정 시간대의 일을 기준으로만 감각을 읽어낼 수 있다. 사람의 손을 많이 타면서 어떤 상징성이나 의미를 갖게 된 물건이라면 원하건 원치 않건 그 물건에 대한 특정 인물의 사념도 읽어낼 수 있지만, 해당 인물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도 알 수 없을 뿐더러 단기적으로나마 정체성에 혼란이 올 정도의 정신오염을 각오해야 한다. 대기를 대상으로는 발동이 불가하다. 인간을 대상으로는 시도해보지 않았다. (다만, 사념 이상의 정신오염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추정된다.) 탈 없이 읽어내는 범주는 오로지 '과거'로 인식되는 범주 내의 일에 한정된다. 즉, 현재진행형인 부분에 대해서는 대체로 읽히지 않는다는 의미. 어쩌다 이러한 제약을 벗어날 경우 발생하는 것이 인지부조화나 정체성 혼란등의 정신오염이다. 부작용이 심화될 경우 뇌손상 등의 직접적 타격으로까지 이어진다.
* 기타: 자신의 행적에 대해 밝히고 싶지 않아한다. 강제적인 수단을 동원하려 할 경우 자결을 불사할 정도. 기본적으로 전투는 꺼리지만 일단 기본적인 격투기는 익히고 있다. 어디까지나 호신술 수준일 뿐이므로 프로급 이상을 상대로는 대번에 넉아웃되지는 않는게 고작. 보통은 육탄전보단 왼쪽 기계팔에 내장된 마취총을 이용한다. 직접적인 살인은 꺼리는 편이지만 필요한 순간까지 거리끼진 않는다.
* 과거사 : 사설 탐정 노릇을 하던 중, 그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눈여겨본 Noom에 스카우트 되었다. 경찰쪽에서도 그럭저럭 탐을 내던 인재이지만 경직된 분위기가 싫다는 모양. 유년시절, 청소년기의 일은 도무지 밝히려 들지 않는다.
* 외관: H - 155cm W - 48kg 머리색 Brown 눈색 Cyan 깔끔하게 목 아래선에서 자른 단발, 순박한 강아지상의 눈매와 우물쭈물하고 소극적인 사람을 경계하는 듯한 조그만 강아지의 느낌이 나는 소녀로 위장해 들어간 요원. 평상시의 요원은 날카로운 눈썰미가 엿보임. 몸 곳곳에는 임무중 구사일생을 겪으며 생긴학대로 인한 흉터가 자리 잡아있고, 목 부근에도 얼핏 보인다. 흉터에 대해 트라우마를 지녔으니 주의할 것. * 성격: 키워드 – 꼼꼼함, 소심함냉철함. 라엘 싱글홀트의 보고서 라엘 싱글홀트의 경우, 또래의 집단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반영한 교육 커리큘럼의 제공이 필요하며, 꼼꼼한 경향도 종종 엿보이기에 집중력과 관련된 것을 추천드립니다.
* 능력: Arcana 22장의 아르카나를 기반에 두고있는 능력. 라엘의 수준으로는 현재 광대를 제외한 2장3장의 카드를 사용 할 수 있다. 광대<0> : 정방향 역바향이 존재하지 않으며, 다음에 쓰는 아르카나의 방향을 정할 수 있다. 교황<V> : 한명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역방향은 한 명에게 저주를 걸어 1턴간 공격력을 절반으로 줄입니다. 운명의 수레바퀴<X> : 다음 사용하는 카드의 효과를 역전시킵니다. 회복은 공격, 저주는 축복으로.
* 기타: 칠줄은 안다. - 무기는 나이프 두자루. 양손에 각각 하나씩 쥐는 변칙적인 격투술과 혼합된 나이프 파이팅을 선보인다. - 굳이 냉병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살기 위해 사용한 무기가 나이프여서, 그 감각을 잊지 않으려고. - 락 음악을 좋아하며, 좋아하는 가수는 Nothing But Thives.
* 과거사 : 1. 국립 운영 싱글홀트 고아원 출신. 2. 고아원의 모진 학대로 인해 도주, 해당 고아원 폐쇄처리. 3. NooM에 들어간 이유 : 싱글홀트의 기억 때문에 정부와 국가에 반감이 생김.
* 외관: 키 170에 86.7(특수근육으로 인한 무게) 늘씬하면서 탄탄하게 생겼다. 콧대와 턱선 눈매까지 날카롭지 않아 보이는 부분이 없다. 지방질이 몸에 거의 없어 대충보면 여자같은 남자인지 햇갈리기도 한다. 머리는 샤프한 갈기검은머리.
* 성격: 순종적이면서도 안쪽으로는 꽤나 반항아. 냉정하게 행동해 보여도 이상하게 따듯한 성격을 가지고 독설을 하는듯해도 뭔가 따듯한 말을 하려 하는듯하다. 아마 세뇌에 의한 효과일것이다.
* 능력: 신체의 완전 제어. 호흡이나 혈액의 흐름 심장박동까지 제어가 가능하다. 상처가 나도 혈류를 제어해 지혈하거나 박동과 호흡을 조정해 혼자서 가사상태에 들어갈수 있고, 온 몸의 근육을 모두 제어해 단번에 최고속도로 가속할수 있거나 한다. 또한 인간적인 형태를 안 바꾸는 한에서 신체적 변형도 된다.
* 기타:
브리아는 생명발생기술을 통해 만든 인간, 바이오로이드다. 몸의 대부분은 생체 조직으로 되어있지만, 몇몇 부분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브리아의 뼈대와 근육은 실제의 것 대신 탄소 합성물로 만들어져 있다. 면역체계 또한 향상된것으러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수면 또한 필요로 하지 않으며 늙지 않는다. 가장 특이한 점은 브리아의 신체조직에는 특수 단백질을 생성하는 나노공장 밀집체들이 들어 있으며, 이것은 브리아의 의지에 따라 조정된다는것이다.
브리아는 인공적인 염색체를 갖추고 있도록 제작되어 있는데, 이 염색체에는 브리아가 능력으로 특정한 유전자 요소를 쉽게 끼워넣을 수 있는 비어있는 부분이 있다. 또한 남아도는 "쓰레기 DNA" 물질은 버려진다. 브리아는 환경의 필요에따라 이 비오있는 유전자 공간에 필요한것을 삽입하여 변한다.(단 생물학적 그리고 인간적인 형태에 한해서.) 즉 몇시간 혹은 며칠에 걸쳐 신체적으로 변화를 줄수가 있다는것이다.
대부분의 개조인간과 유사한 이식유전자 변용을 거쳤으며 특정한 업무, 생존과 전투에 최적화되도록 더욱 극단적으로 변형 되었다. 근육과 내구도크게 상승되 있고 성기능을 위한 장기도 존재하지 않으며 반응속도는 인간의 한계점에 달해있다.
브리아가 태어난 순간에 문화와 전투 방법 근육 사용 방법 신체의 조정등 어른이 될동안 배울 모든 지식이 주입됬다.
즉 태어날때부터 어른인채 태어난것이다.
주입된 지식은 수많은 무술, 도구와 무기의 사용방법이 들어있어 처음 보는 도구도 매우 익숙히 사용할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것은 p90가우스 기관단총. 과거의 p90을 미래식으로 컨버젼하여 강력한 소총급 위력에 탄피 없는 가우스형으로 바꿨다.
+ 말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욕설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즉 병X 개XX 같은 단어는 못 쓰고 순화된 말미잘 멍게 해삼 같은 정도만 가능하다...
* 과거사 : 브리아는 일련번호 BR-14의 바이오로이드이다.(BioRoid-14) 브리아는 어느 조직에서 만들던 군용안드로이드이다. 완성된 브리아를 실고 가던 운송기가 공격을 당해 부숴졌으나 브리아가 가사 상태로 들어있던 운송관은 멀쩡했다. 5년간 아무도 모르는곳에 처박혀 있던 브리아는 죽기 직전에 달했으나 지나가던 Noom의 일원에게 발견됬고, 그 사람은 BR-14에게 브리아라고 이름을 주고 Noom을 위해 일하게 시킨다. 이용해 먹을 이유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이 사람이 누구인지는 캡틴이 원하는데로.) /언젠가 내기로 말했던 인조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