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미스터리, 호러, 루프물입니다. 리부트를 하며 엔딩은 총 5가지로 확정되었습니다. #스레주의 역량 문제로 시트는 다섯까지만 받으며 본 어장은 최소 3개의 시트가 제대로 검사되어서 수리되어야 열립니다. #최단속으로 진행이 될 시 2개월, 길어야 3개월을 잡고있는 중단기 스레입니다. (DLC까지 한다는 가정하엔 4개월 이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벤트는 일~월 모두 23시~24시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몇몇 상황이나 레더분들 및 스레주의 스케쥴이 맞을 경우 다른날에도 이벤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 이벤트 열렬히 환영! 일상 열렬히 환영! 백물어나 50물어 어어어엄청 환영! #시트의 재활용은 최소 1달동안 동결이 난 스레/리부트 이전 스레의 시트에 한해서 허용합니다.
G시에 있는 GM고등학교는 야자도, 나머지도 방과후 학교나 동아리활동이 아예 없습니다. 물론 이곳도 낮에는 다른 학교만큼이나 시끌벅적하고 즐거운데다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곳이지만... [절대] 밤에 아무도 학교에 남기지 않아요. 밤에는 학생들도 없고 선생님들도 없답니다. 그러니 밤까지 학교에 남으시면 안된다는 것이 규칙. 학교 밖이라고 해도 학생들은 밤에 돌아다니지 마세요. 그런 행위는 무척 위험하답니다. 왜냐하면...
[요괴] 와 [귀신] 이 존재하거든요.
믿기지 않으신가요? 아니면 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목숨을 걸 준비가 되셧나요? 그렇다면 방과후에 학교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될 때까지 남아서 모든 학교의 문이 잠겨진 뒤 해가 지고 밤이 될 때까지 학교 안에서 기다려주세요. 밤이 되면... 해가 뜰 때 까지 버티는 것이 시작됩니다.
...좋아요. 준비가 되셧군요.
당신이 해가 뜰 때 까지 살아남을것인지, 아니면 지금 당신의 곁에 있는 그것들에게 먹힐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이제와서 되될리긴 늦었겟죠? 하하. 농담이에요. 행운을 빕니다!
~배경설명~ 여러분은 모두 대한민국의 학생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탐험할 곳은 G시에 있는 GM고등학교라는 곳으로... 나머지는 밑을 살펴보세요! *G시는 대충 거기쯤 있다고 생각만 하면 되는 가상의 중소도시입니다. 현실의 그 어디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G시 평화로운(...) 소도시 입니다. 차를 타고 서쪽으로 2시간만 가면 바다가 있는 항구도시 S로 갈 수 있으며 북쪽으로 차를 타고 새로 생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3시간 가면 서울로 갈 수 있습니다. 남쪽이랑 동쪽은 험하고 넓은 산이 감싸고 있네요! 낮에는 시끌벅적 왁자지껄한 곳이며 밤에도 사람많은곳은 안전합니다만 솔직히 특별한 날이거나 하지 않는 이상 사람많은 번화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거리가 한적해집니다. 특히나 GM고등학교와 그 주변, 남쪽과 동쪽을 둘러싼 G시 외곽의 산은 기묘한 사건 사고 및 그러한 일들 때문에 사람이 나다니지 않아 한적해진 틈을 노리는 범죄자도 있어서 오후 9~10시부터는 치안이 좀 좋질 않습니다. 학교에서는 대외적으로 이런것을 이유로 들어 학생들과 교사진들의 빠른 귀가를 장려합니다. GM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여러분 대부분은 이 G시 안에서 살고있습니다만 학교 자체는 그래도 야자라거나 하는게 없이 자유로우면서도 효과적인 운영덕분에 명문으로 통하는 고등학교라 S시에서도 2시간이라는 통학거리를 견뎌내며 다니는 학생들이 드물지 않다고 하는군요.
GM고등학교 여러분이 다니는 고등학교입니다. GM고등학교는 자유로운 면학분위기가 특징인 명문고입니다. 학생들의 성적보다는 개개인의 자유도와 개성, 재능의 발굴 및 양성에 초점을 맞춘 학교이며 이러한 학교의 특성에 맞춘 교육 또한 일품이죠. 남쪽에 있기 때문에 느릿하게 걸어서 5분... 뛰면 1분만에 도착할 거리를 두고 바로 뒤에 산이 있습니다. 야자 및 방과후 활동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름의 경우 낮에는 7시(해가 떠있습니다.), 겨울에는 5시 까지만 학교에 있을 수 있습니다. 교사들도 마찬가지에요! ...몰래 남아있는다면 모를까. 이십몇년을 일하신 수위아저씨가 매일 학교 건물 밖으로 나가는 문은 전부 잠가두시기 때문에 학교 안에 누군가가 남는다면 그 사람은 학교 안에서 하룻밤을 그대로 갇혀있어야 할 것 입니다만... 어째서인지 매일 새벽에 수위아저씨가 학교에 와서 자물쇠까지 채워둔 문들중에 하나는 열려있을 때가 많다는군요. 수위아저씨에게 존경과 감사를 아끼지 말아주세요! GM고의 수위는 극한 직업입니다! 연세도 많은 어르신은 늘 보수 이상의 일을 하고 계십니다!
괴이한 소문 G시는 괴이한 소문 및 현상들과 괴담이 많이 일어납니다. 요괴나 귀신에 관련된 소문은 기본적이며, 이상한것을 연구하는 정부따위의 음모론또한 여기서는 그냥저냥 들려오죠. 뭐, 그중에는 새빨간 거짓말이라든가 진실은 아주 소소할뿐인 어떤 일이 사람의 입을 타면서 무시무시한 괴담이 되는 경우도 왕왕 있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기이한 일들과 사건 사고가 많은 G시 안에서 가장 많은 괴이한 소문과 이야기의 배경이 된 곳 또한 GM고등학교라고 합니다.
그중에 여러분께 맛보여 드릴 것은...
1. 톱니바퀴 여자(순서 고정됨) 2. 아이돌 C양 3. 약자...? 4. 존재를 먹는... 5. 거울속의 선생님 6. 내놔! 7. 교학 된로꾸꺼
총 7개가 되겟군요!
*시트가 올 때 마다 검수를 받은 뒤에 아무 문제가 없을 시, 이중에서 랜덤으로 하나를 적어드립니다. *위의 괴담들은 모두 이벤트와 밀접되어 있습니다.
※캐릭터에게 데플이 날 수 있습니다. ※주 장르는 호러/루프/미스터리 입니다. ※이벤트 도중 캐릭터들이 과반수 이상 죽거나 몰살당하거나 기타 처참할 수준일때는 스레주가 레스주들에게 루프를 할지에 대해 의견을 물어본 뒤 루프가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다른 엔딩 수집을 위해서 루프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조건을 해금할 시에 갑자기 캐릭터들이 다른 시간선이나 차원으로 워프할 수 있습니다. ※루프때문에 데플이 나도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두번은 스레주의 메인 이벤트 및 서브 이벤트가 열리고 나머지 일수동안은 여러분의 오리지널 이벤트나 백물어, 일상을 진행해주시면 매우 쏘스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이름: 유 하나 나이(학년): 3학년. 19세. 성별: 여 외모: 새까만 흑발이 허리까지 오며, 눈은 토끼같이 동그란 눈매에다가 아주 진한 검정색 눈동자. 쌍커풀이 있다. 콧날은 적당하며 입은 조금 작게 생김. 교복을 늘 단정히 입고 다니며 학교 밖에서는 체육복만 입고 다니는... 멋부리는 것에는 도저히 관심없는 여자. 그때문에 머리는 늘 산발되는게 싫어서 포니테일로 묶고 다니며 얼굴에는 화장기도 없고 그 흔하디 흔한 틴트도 바르지 않는다. 굳이 입술에 뭐 바를때는 가을과 겨울에 입술터서 바르는 바셀린정도. 키는 170대. 몸무게는 여자의 비밀이다. 성격: 포기라는 것을 거의 모르는듯 끈질기며 아주 명랑하고 강직한 성격이다. 책임감이 강한데다가 씩씩해서 여장부같다. 부정적인 감정을 잘 내비추지 않는듯. 고어스럽고 괴기스러운것에 대하여 멘탈이 강하다. 재능: 체육 및 육체적인 능력이 필요한 것들 전반. 영안 개화, 순수하게 본인 체력으로 귀신과 맞다이가 가능한 수준의 무서운 영력과 기를 보유. 특징 및 기타: 무척이나 강하다. 왠만한 잡 요괴와 귀신은 맨손으로 때려잡는게 가능할 수준이며 일반 사람들 기준으로 남자 5명대 1이 너무 쉬운 여자. 여차해서 다같이 쫒길때는 양손에 사람을 한 명씩, 그리고 등에도 한 명 매달고 달리기를 하여 귀신을 따돌리는 수준의 지구력과 체력, 근력을 보유했다.학교는 체육 특기생으로서 장학금까지 받아 지내고 있다. 여러 체대및 구단에서 눈독을 들이는 사람. 박 진성과 김 상아와는 죽이 잘맞는 친구관계였기 때문에 GM고 1학년때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유명한 트리오라고 불렸다. 주 전공은 육상. 그러나 못하는 운동은 딱히 없는 만능계. 카운트: ??
[MPC시트]
"오. 그거 좀 쓸모있네."
이름: 박 진성 나이(학년): 3학년. 19세. 성별: 남 외모: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 위로 목을 덮는 갈색의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갖고있다. 키 178에 몸무게, 근육 다 일반. 무쌍. 교복을 입고 다니기야 하지만 그 위에 가디건을 입는다던가 아니면 상의만 교복이고 하의는 체육복을 입고다니는것이 일반적. 갈색이랑 빨강, 주황색 실로 만든 오래된 소원팔지를 왼쪽 손목에 차고 있다. 성격: 겉으로보기엔 만사에 대충대충 설렁해보인다. 다만 결정적인 순간이라던가 자신이 빠지면 후회할 것 같은 일에는 최선을 디해주는 성격. 의외로 사려깊고 한번 정이 들면 매정하게 대하지 못하는 무른 면이 있다. 재능: 딱히 증명하기 힘들어 공식적으로는 말하지 않으나, 기이한 쪽으로 물건을 '감정' 하며 그 가치를 발굴하는 재능. 영안 보유. 그러나 퇴마를 혼자서 해낼 정도의 영력은 없이 영안만 개화했다. 특징 및 기타: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그리고 자신까지 합치면 3대가 골동품가게를 운영중이다. 1년 전까지는 단발보다 좀 길게까지 머리를 기르고 다님. 유 하나와 김 상아와는 둘도 없는 소울메이트였다. 자신이 나름대로 높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물건들을 모은 컬랙션이 있다. 엄마는 아들을 신경쓰기 힘들정도로 늘 바쁜 커리우먼, 아빠는 프리한 교육관을 관철하는 사람이라서 밤에 뭘 하고 다니든지 내버려둔다. 카운트: ??
이름: (동서양 어느것이든 가능합니다. 다만 배경은 한국이므로 한국계가 아니라면 귀화자녀라던지 혼혈이라는 부가설명이 필요합니다.) 나이(학년): (꿇는것, 빠른생일 안됩니다.) 성별: (남자와 여자만 가능!) 외모: (판타지적인것도 허용합니다. 머리가 막 분홍분홍하거나 레인보우같은것도 가능하며, 교풍이 자유로운 GM고의 특성상 너무 외설적이거나 혐오감을 줄 복장만 아니라면 굳이 교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눈이 세개라든가 팔이 여섯개, 고양이 귀라든가 그런거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성격: (되도록이면 상판에서 돌릴만한 캐릭터를 짜서 돌린다는 전제 하에 양심에 맡기겟습니다.) 재능: (중복 가능. 여러개 가능. 재능이라고 할만한 것들을 써주세요.) 특징 및 기타: (캐릭터의 특징을 써주세요. 그 외에도 과거사라든가 어필하고싶은것을 적어주세요!) 카운트: (여러분의 루프 횟수를 적는 칸입니다. 시작하시는 분들은 고로 전부 0회입니다.)
>>20 그럴 경우 약간 불편할 수 있지만 그 대신 캐릭터가 눈치가 높다거나 꼼꼼하거나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커버가 가능할 수준입니다.
전 기수에서 일어난 일을 참고로 말하자면 스레 안에서 스레의 스토리나 장르와 관련이 거의 없는 재능의 캐릭터로 오신 분이 있었는데 열심히 활동하셔서 스토리 진행에 꽤 기여도가 높으셨어요.
물론 재능이 많거나 한 가지 재능에 우월한 캐릭터가 굴리기 쉽긴 하지만 현실에서도 그렇잖아요? 노력이라던지 운이라던지 그런게 없다면 성격이라도 좋다던지 꼭 잘나고 우월하거나 한 사람은...........있지만 성적이나 체력은 늘 하위권인 사람도 나중에 보면 제 갈길 잘 가고 있고요. 음. 딴길로 더 샐것 같으니 이만 마치겟습니다. 어쨋든 마음내키는대로 만들어주세요! 그게 즐거우니까요.
외모: 검은색 머리카락은 염색을 한 흔적이 없이 꾸준히 다듬은 듯 삐친 곳 없이 단정하게 정리되어있다. 170cm가 조금 넘는 키에 낭창하고 비실해보이는 체격. 교복은 단추 2-3개만 풀었고, 그 외에는 나름대로 단정한 차림이였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눈매에 담겨져 있는 적갈색의 눈동자가 그나마 눈에 띈다고 할 정도로. 그의 외모를 요약을 한다면 다들 적당히 돌려말해 나름대로 곱상하다거나 평범하다고 하지만, 악의적으로 말한다면 몰개성의 극치라고 한다
성격: 성격 역시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으로 요약할 수 있으려나? 학생의 본분도 적당히 지키고 있고, 교우관계도 원만한 편. 다만 약간 소극적인 성향이라 전면에 나서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하였다. 그렇다고 마냥 끌려다니기만 하는 호구는 아니였지만. 그리고 위기상황에서도 나서야 할 적에는 제대로 나선다.
재능: 남들보다 시력과 청력이 좋다는 정도의 재능 같지도 않은 재능. 그 외에는 전부 평균치이거나 평균 이하였다. 영력과 영안도 개화하지 못해 귀신의 존재를 눈치채지도 못하는 듯. 하지만 약간의 가능성은...?
특징 및 기타: - 중학생 시절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에 관한 이야기. 편의상 이 군이라고 칭한다. 이 군과 우현은 처음 입학 당시에 우연히 짝이 된 것으로 인연이 생겼다. 비슷한 취향을 가졌기도 하고, 대화가 잘 통해서 어렵지 않게 친구가 되어 베스트 프렌드라고도 할 수 있는 사이까지 진화했다. 우연히도 2학년 때도 같은 반이 되어 그 시기에도 항상 붙어 다녔었다. 3학년때도 역시 그러해서 그 우정이 계속 이어질거라 생각했었지만... 이 군이 같은 반의 일진 무리에게 걸려 집단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했다. 우현은 그런 이 군의 상처를 치료해주거나, 조언을 해주고는 했지만 끝내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한 채로 먼 발치에서 지켜 보기만 했었다. 시간이 흘러 어느 겨울날, 방학과 졸업으로 들떠있을 시기에 이 군은 여느때와 같이 등교를 하여 자신의 반의 문을 열자마자식칼 하나를 들고 칼부림을 시작했다. ...그 결과로 한 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세 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 실려갔다. 그 장면 속,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던 우현이 본 것은... 낭자한 피를 묻힌 채로 뒤틀린 미소를 짓고 있었던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였었다.
- 사진부, 적당히 들어간 동아리가 아닌 정말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해서 들었다. 그러기에 항상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닌다. 몰개성한 우현의 몇 안되는 아이덴티티.
- 오컬트나 괴담을 그닥 믿지 않는다. 정확히는 있으면 있는대로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으니 안 믿는다에 가까울려나.
- ...위의 사건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 경력이 있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그로인한 충동적인 행동의 유발 가능성이 포착되었다.
"아직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학생 여러분들께 알립니다아- 얼른 짐 싸들고 집에 가주세요.밤은 위험하니까-"
이름:강 진혁 나이(학년): 18 성별: 여자..인줄 알았지!다가 오토코다!남자라구욧!
외모: 키는 올해 간신히 160cm에 접어들었고, 몸무게는 44kg.가늘면서 여리여리한 몸매 탓에 툭 치면 부러질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머리가 작아 어깨가 넓어 보일만도 하건만,여성스럽고 얄쌍한 체형인지라 부각되지는 않는 모양이다. 골반까지 닿는 새카맣고 결 좋은 긴 생머리는 머리칼의 안쪽 부분에만 보라색에서 파란색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염색을 하여 색다른 느낌을 주면서도 돋보인다.까맣게 반짝이는 눈동자는 마치 렌즈를 낀 것처럼 크고 어여쁘며,생기가 넘쳤다.평소 이래저래 관리를 열심히 하는지 뽀얗고 윤기 있는 탱탱한 피부는 부드럽고 고운 머릿결과 더불어 나름의 자랑거리.나이를 열 여덟개나 먹었음에도 젖살이 약간 남아있어 귀엽고 순해보이는 인상이지만 강아지상은 아니었기에 눈매는 처지지 않았으며,턱선이나 콧대 등은 샤프하게 잘 빠졌다.속눈썹 역시 길고 촘촘하다.전형적인 존예보스 최강훈녀..아니 미인 타입. 검은색의 기능성 티셔츠를 이너로 입고 활동하기 편한 한 치수 큰 반팔 티셔츠를 걸쳤으며,무릎에 채 닿지 않는 길이의 반바지 차림.교복은 가끔가다 한번씩 입어준다.목걸이나 반지 등의 장신구도 자주 하는 편.
성격: 남들과 친해지기 위한.친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는 기본적인 성격은 갖추었다.다만 애가 낯을 심하게 가리고,아주아주 심각한 귀차니스트라서 문제지.단,방송할때는 조금 활력이 생겨난다.물론 귀차니스트니까 방송 끝나면 다시 축 처져버리긴 하지만.그렇다고 해서 자기주장이 약하다거나 한 건 아니다.일단 소심한 성격은 절대 아니기에 자기 할 말은 끝까지 하는 편.조금 신경질적인 면도 있다.
재능: 직감이 굉장히 좋다.특히 불길하거나 위험한 감은 왠만해서는 놓치지 않고 잘 캐치해낸다고.
특징 및 기타: GM고 방송부 차기 부장.차기 부장이면서 부장보다 활동이 훨씬 많다!점심시간마다 교내에서 매번 방송하는 GM라디오의 진행자이며,주로 이런저런 이야깃거리를 제보받아 진행하는데 간간히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을 하기 위한 러브레터가 들어온다면 그날은 평소 귀차니즘에 쩔어있는 모습과는 다르게 아주 열렬히.버닝 모드가 되어 감정이입 제대로 해서 읽어준다.이 외에도 청소시간때 음악을 신청받아 가장 많은 요청이 들어온 음악을 틀기도 한다.
GM고 내에서의 방송에 그치지 않고 직접 인터넷 방송까지 진출해주셨다!평소 올리는건 화장품 리뷰나 사용후기 등등.남자답지 않다면서 까는 안티도 없진 않지만 일단 외모가 뒷받침해주니 안티팬보다는 팬층이 더 두텁다.요즘은 안 그러지만 예전에는 집까지 찾아오는 극성 팬들이 있었는데,그런 팬들에 대한 한줄 평가는 '무섭다'(...)
심각한 스몸비.'오늘 우주가 멸망하더라도 지금 한 통의 카톡을 보내겠다'가 인생의 좌우명이다.핸드폰으로는 셀카도 상당히 많이 찍고 개인 블로그도 운영하고 게임도 하는 등 이런저런 용도로 엄청 자주 사용한다.그러다 보니 보조배터리는 필수 옵션.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콜라.스마트폰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빼먹지 않고 가지고 다니는것들 중 한 가지.다만 콜라를 들면 핸드폰 타이핑을 못 하기에 왠만하면 테이블에 앉아 마시지만,부득이하게 들고 마셔야 할 때는 한 손엔 핸드폰,한 손에는 콜라를 들고 마시면서 새끼손가락으로 아주 힘겹게 타자를 친다.아아 당신은 도덕책..
화장은 하긴 하는데 가볍게 한다.기껏해야 비비크림과 립밤 정도?방송을 할때는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까지 해 봤다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그 정도로 OK.
머리 쓰다듬어주는걸 제일 좋아한다.볼따구 꼬집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그래도 말랑말랑 모찌모찌하니까 심심하면 꼬집거나 찔러보자.머리를 쓰다듬어도 좋다.
아마 GM고에서 맨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학생일 듯.뭔가 일이 있어서 이러는 건 아니고 단지 청소시간때 노래 틀러 방송실로 감 => 노래 다 틀었는데 나가기 귀찮다 => 폰이나 하자! => 어이쿠 졸았다..지금 몇시? 의 흐름으로 이렇게 되는 모양이다.덕분에 매번 집에 가는 시간대는 아슬하게 제한된 시간대보다 5분정도 일찍이다.물론 겨울에는 그런거 없다..여튼 자신도 무서운 건 싫기에 얼른 가고 싶어하지만 혹시라도 남아있을 학생을 위해 집 가기 전 한마디에 적은것과 같은 멘트를 잊지 않는다.그래도 귀차니즘 때문에 수위아저씨만큼 열심히 하지는 않는 모양.
겁이 많아서 무서운거 엄청 싫어한다!갑툭튀 영상을 보여주거나 깜짝 놀래키면 기절할지도 모른다.이러는데 정작 심장이 약하거나 한 건 아니란다.
공부는 꽤 하는 편인지라 매번 시험에서 상위권을 유지중이며,의외의 옷걸이.키는 작지만 이상하게도 은근히 옷빨을 잘 받는다.여러모로 축복받은 몸..인가?
"아직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학생 여러분들께 알립니다아- 얼른 짐 싸들고 집에 가주세요.밤은 위험하니까-"
이름:강 진혁 나이(학년): 18 성별: 여자..인줄 알았지!다가 오토코다!남자라구욧!
외모: 키는 올해 간신히 160cm에 접어들었고, 몸무게는 44kg.가늘면서 여리여리한 몸매 탓에 툭 치면 부러질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머리가 작아 어깨가 넓어 보일만도 하건만,여성스럽고 얄쌍한 체형인지라 부각되지는 않는 모양이다. 골반까지 닿는 새카맣고 결 좋은 긴 생머리는 머리칼의 안쪽 부분에만 보라색에서 파란색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염색을 하여 색다른 느낌을 주면서도 돋보인다.까맣게 반짝이는 눈동자는 마치 렌즈를 낀 것처럼 크고 어여쁘며,생기가 넘쳤다.평소 이래저래 관리를 열심히 하는지 뽀얗고 윤기 있는 탱탱한 피부는 부드럽고 고운 머릿결과 더불어 나름의 자랑거리.나이를 열 여덟개나 먹었음에도 젖살이 약간 남아있어 귀엽고 순해보이는 인상이지만 강아지상은 아니었기에 눈매는 처지지 않았으며,턱선이나 콧대 등은 샤프하게 잘 빠졌다.속눈썹 역시 길고 촘촘하다.전형적인 존예보스 최강훈녀..아니 미인 타입.치열은 고른 편인데,송곳니가 살짝 더 뾰족하다는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다. 검은색의 기능성 티셔츠를 이너로 입고 활동하기 편한 한 치수 큰 반팔 티셔츠를 걸쳤으며,무릎에 채 닿지 않는 길이의 반바지 차림.교복은 가끔가다 한번씩 입어준다.목걸이나 반지 등의 장신구도 자주 하는 편.
성격: 남들과 친해지기 위한.친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는 기본적인 성격은 갖추었다.다만 애가 낯을 심하게 가리고,아주아주 심각한 귀차니스트라서 문제지.단,방송할때는 조금 활력이 생겨난다.물론 귀차니스트니까 방송 끝나면 다시 축 처져버리긴 하지만.그렇다고 해서 자기주장이 약하다거나 한 건 아니다.일단 소심한 성격은 절대 아니기에 자기 할 말은 끝까지 하는 편.조금 신경질적인 면도 있다.
재능: 직감이 굉장히 좋다.특히 불길하거나 위험한 감은 왠만해서는 놓치지 않고 잘 캐치해낸다고.
특징 및 기타: GM고 방송부 차기 부장.차기 부장이면서 부장보다 활동이 훨씬 많다!점심시간마다 교내에서 매번 방송하는 GM라디오의 진행자이며,주로 이런저런 이야깃거리를 제보받아 진행하는데 간간히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을 하기 위한 러브레터가 들어온다면 그날은 평소 귀차니즘에 쩔어있는 모습과는 다르게 아주 열렬히.버닝 모드가 되어 감정이입 제대로 해서 읽어준다.이 외에도 청소시간때 음악을 신청받아 가장 많은 요청이 들어온 음악을 틀기도 한다.
GM고 내에서의 방송에 그치지 않고 직접 인터넷 방송까지 진출해주셨다!평소 올리는건 화장품 리뷰나 사용후기 등등.남자답지 않다면서 까는 안티도 없진 않지만 일단 외모가 뒷받침해주니 안티팬보다는 팬층이 더 두텁다.요즘은 안 그러지만 예전에는 집까지 찾아오는 극성 팬들이 있었는데,그런 팬들에 대한 한줄 평가는 '무섭다'(...)
심각한 스몸비.'오늘 우주가 멸망하더라도 지금 한 통의 카톡을 보내겠다'가 인생의 좌우명이다.핸드폰으로는 셀카도 상당히 많이 찍고 개인 블로그도 운영하고 게임도 하는 등 이런저런 용도로 엄청 자주 사용한다.그러다 보니 보조배터리는 필수 옵션.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콜라.스마트폰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빼먹지 않고 가지고 다니는것들 중 한 가지.다만 콜라를 들면 핸드폰 타이핑을 못 하기에 왠만하면 테이블에 앉아 마시지만,부득이하게 들고 마셔야 할 때는 한 손엔 핸드폰,한 손에는 콜라를 들고 마시면서 새끼손가락으로 아주 힘겹게 타자를 친다.아아 당신은 도덕책..
화장은 하긴 하는데 가볍게 한다.기껏해야 비비크림과 립밤 정도?방송을 할때는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까지 해 봤다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그 정도로 OK.
머리 쓰다듬어주는걸 제일 좋아한다.볼따구 꼬집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그래도 말랑말랑 모찌모찌하니까 심심하면 꼬집거나 찔러보자.머리를 쓰다듬어도 좋다.
아마 GM고에서 맨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학생일 듯.뭔가 일이 있어서 이러는 건 아니고 단지 청소시간때 노래 틀러 방송실로 감 => 노래 다 틀었는데 나가기 귀찮다 => 폰이나 하자! => 어이쿠 졸았다..지금 몇시? 의 흐름으로 이렇게 되는 모양이다.덕분에 매번 집에 가는 시간대는 아슬하게 제한된 시간대보다 5분정도 일찍이다.물론 겨울에는 그런거 없다..여튼 자신도 무서운 건 싫기에 얼른 가고 싶어하지만 혹시라도 남아있을 학생을 위해 집 가기 전 한마디에 적은것과 같은 멘트를 잊지 않는다.그래도 귀차니즘 때문에 수위아저씨만큼 열심히 하지는 않는 모양.
겁이 많아서 무서운거 엄청 싫어한다!갑툭튀 영상을 보여주거나 깜짝 놀래키면 기절할지도 모른다.이러는데 정작 심장이 약하거나 한 건 아니란다.
공부는 꽤 하는 편인지라 매번 시험에서 상위권을 유지중이며,의외의 옷걸이.키는 작지만 이상하게도 은근히 옷빨을 잘 받는다.여러모로 축복받은 몸..인가?
외모: 바닐라라떼와 같은 색의 연한 갈색 머리카락은 길게 길러 허리를 웃돈다. 태생이 곱슬기 하나 없는 올곧은 직모에다가, 머리 숱이 그닥 없고 결이 얇아 작은 바람에도 곧잘 찰랑거린다. 눈동자는 혼혈 아니야? 라고 의심이 들 정도로 눈에 띄게 연한 갈색이지만 딱히 혼혈은 아니고 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편. 덕분에 피부도 하얗고 햇빛에 잘 타지도 않는다. 동그랗고 눈꼬리가 쳐져있어 딱 봐도 순해보이는 인상에, 늘상 올라가 있는 입꼬리 덕에 굉장히 발랄하고 유순한 이미지가 강하다. 볼살도 한몫하는 강아지상. 교복을 제대로 입는 날이 거의 없다. 아디다스 반바지에 위에는 박시한 무채색 계열의 반팔을 입는 편. 전체적으로 캐쥬얼하고 박시하게 입는다. 귀에는 피어싱 여럿과 팔에는 검은색 염주를 차고있다. 이유는 그냥. 키는 153cm 정도되는 아담한 체구에 어린애쯤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
성격: 외모에 맞게 굉장히 해피! 유쾌! 발랄! 할 것 같지만 글쎄. 눈치도 생각도 없고 그저 웃음많고 애교많은 활기찬 여자아이 같지만보이지만 실은 한 성깔 한다. 눈치가 굉장히 빠르고 생각 또한 남들에 비해 많은 편. 밝은 성격은 그저 사회생활이 편하기 위해서, 외모에 맞게 살아가기 편하게 맞추었을 뿐. 그렇다고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것도 아니라, 웃는 얼굴로 돌직구 내뱉기와 같은 솔직함도 없지 않아 많다. 같이 있어보면 생각보다 까칠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래도 별 일이 없다면 장난기 많고, 능글거리기 좋아하는 평범한..10..대..
재능: 운이 남들보다 월등하게 좋다. 뽑기를 하든 가위바위보를 하든, 행운의 여신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면 항상 그녀의 편을 들어줬었다. 초중학교때 육상부였다. 달리기가 굉장히 빠르고 운동신경도 뛰어나 재빠르다. 그러나 힘 관련으로는 어린아이 수준.
특징 및 기타: 귀신이라던가 영적인 것들을 딱히 믿지도 않아서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눈 앞에서 그냥 스쳐보아도 그냥 우연이겠지, 바람이겠지 하고 넘기는 편. 기가 센 편인지 가위에 눌려 본 적도 없고, 귀신을 본 적도 없다. 본다해도 헛것이겠지 하고 전혀 믿지 않음. 그러나 초등학교때 친구와 함께 등교하다 졸음 운전을 하던 트럭이 보도를 넘어 가게로 돌진하여 차를 박았는데, 옆에 있던 자신은 운좋게 스쳤으나 그녀의 옆에 있던 친구는 그대로 트럭에 받혀버린 기억이 있어 고어 같은 잔인한 것은 심각하게 못 본다. 피만 봐도 질색하는데, 징그러운 것을 마주하면 비명은 기본에 가만히 있지 못함. 그 상태로 억지로 계속 마주한다면 토를 내뱉다 결국 기절함. 지금도 트럭을 보거나 소리를 들으면 불안해 한다. 사실 운동은 취미정도라 동아리는 연극부다. 과자를 사랑함.
와아아아아아♡♡ 3분 모두 문제 없이 무난하게 합격입니다! 그럼 3분에게 맞춰서 괴담키워드 꺼내올게요! 참고로... 키워드를 갖고 있는 사람이 해담 괴담의 이벤트에 참가하면 약간 보정을 받는답니다.
>>24 김 우현/17(1학년)/남 .dice 1 7. = 5 비고: 절친했던 친구와 관련되어 PTSD가 있음, 사진부에서 가끔씩 찍히는 심령사진들을 우연으로 치부할 활률이 높음. 딱히 남들보다 특화된 재능은 보이질 않으나 특유의 수수함과 성실성이 엿보여 응원해주고 싶다는 담당 교사의 소견이 있다.
>>26 강 진혁/18(2학년)/...남 .dice 1 7. = 7 비고: 학교에서는 위 학생의 컨텐츠 제작을 지지함. 방송또한 무시할 수 없는 지금 세대 문화의 트렌드로 정착하며 내린 결론. 본인의 성격이나 자질에도 맞으니 말릴 일도 없다. 다만 담당교사는 아차하다가 매일 늦게 남는 그에게 자주 한 소리를 한다.
>>27 안 지안/19(3학년)/여 .dice 1 7. = 4 비고: 체육 교사의 소견으로는 다른 것에 대한 성적을 배제한다면 역시 체대가 무난하지 않겟느냐고 한다. 실제로는 연극부지만 육상부와 카지노딜러부에서 묘하게 노리는 것 같다. 담당교사의 소견으로는 약간 까칠한 면은 있어도 의외로 평범한 학생이라고 한다.
5. 거울속의 선생님 -밤의 학교가 전부 나쁜건 아니다. 어떤때는 낮만큼이나 안전한 곳도 있고, 또 어떤때는 오싹한 즐거움이 넘쳐나기도 하며 나름의 신파극이나 비극, 희극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뭐. 물론 끔직한 스릴러나 호러같은 장르가 절반을 차지하는 곳이 우리학교의 밤이지만. 나는 오늘, 달빛을 맞은 거울에 비추어진 이 여선생의 친절한 표정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였다.
찌익- 찌익- 찍.
거울 너머로 그녀가 유리 문질러지는 소리를 내면서 거울에 글씨를 써준다.
[그래. ××군. 무엇이 궁금해서 찾아온거니?]
무엇이든지 알려주는 친절한 선생님. 나는 그녀를 거울속의 선생님으로 부른다.
-의외로 학교 안에서 메이저한 소문의 괴담입니다. -왜냐하면 시험문제도 가끔씩 알려주셔서 공부를 포기한 학생들이 죽을 각오를 하고 학교에 남거든요...
7. 교학 된로꾸거 -"있지, 이 세상에는 여기와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세상이 있다나봐." "그래? 근데 그게 왜" "저번에 밤에 학교에 남아 ####님 한테 물어봣는데 알려주셧어. ####님이 친절하게도, 그 세상에 가는 방법을 알려주신 거 있지?" "수상한데... 설마 그대로 해볼거야" "당연하지?" "그러면 혼자서는 위험하니까, 같이 가자." "고마워! 아참. 그곳으로 가는 방법은..."
-거꾸로 된 학교를 알게됩니다. -하지만... 그 때 둘이 어디로 가버리는 바람에 아직 가는 방법은 확실히 모릅니다.
"한밤중에 학교를 걷다보면 운동장, 복도, 교실... 학교의 어둠때문에 자세히 볼 수는 없지만 새까만 무언가를 들고 어딘가에 멍하니 서있는 남자를 발견했다면 절대 말을 걸지 마. 남자의 말에 대답 하지 마. 그 남자랑 눈도 마주치지 마. 네가 그놈의 존재를 알아챘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도록... 그게 최선이야!" "근데 그걸 누가 말해줫어?" "그러게? 누구였......지?"
-누가 말해주었는지 모르는 이 괴소문... 당신도 당신의 친구도 누가 이것을 말해주었는지 모릅니다.
"세상에 귀신이 어딨어요? 제가 장담하는데,이 세상에 귀신은 없어요! 정말 귀신이 있었으면 이 세상에 한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진작에 지구가 망했을걸요?"
이름: 박정숙
나이(학년): 17세
성별: 남자
외모: 키는 173cm에 살짝 마른 체형이라 키가 실제보다 더 커보입니다. 머리는 짧고 단정하게 잘랐고,얼굴만 보면 중학생으로 착각할 정도의 동안인데 문제는 눈가에 다크서클도 짙고 퀭합니다. 나이가 들어보이는지 어려보이는지 분간이 잘 안갑니다. 머리는 짧게 잘랐고,실눈에 묘하게 여우같은 인상. 코 끝에는 여드름이 나있고,얼굴에 주근깨도 조금 나있습니다. 그것때문에 여드름 크림도 자주 바르는데 여드름이 낫질 않는듯. 평소에는 교복을 잘 입고다니질 않습니다. 바지까진 챙겨입는데 교복 와이셔츠 위에 자꾸 츄리닝 상의를 입고 다니거나,아예 교복 상의 대신 티셔츠를 입고다닙니다. 썬캡을 좋아합니다. 낮에는 까만색 필름 썬캡을 쓰고,밤에는 농협(...) 썬캡을 쓰고다닙니다.
성격: 쾌활하고 재밌는걸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사교성이 나쁘진 않지만 정신에 문제가 있는 구석이 있는데 공포를 잘 느끼지 못하고,곧 죽을 상황이 오더라도 굉장히 침착합니다.
재능: (실제로 효과 있을지 모를) 부적을 비롯한 퇴마용품 제작의 달인.
특징 및 기타: * 어머니가 무당입니다. 그런데 어머니도 그렇고 박정숙 본인도 그렇고 영능력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사실 어머니도 귀신이 안보이는데 보인다고 거짓말하는 사기꾼입니다.(...?)
* 가짜 무당인 어머니 밑에서 커서 그런가,귀신이나 초자연적 현상 같은걸 전부 믿지 않습니다. 귀신이 있었다면 진작에 세상이 망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어머니 일 도와주느라 어릴때부터 부적을 비롯한 퇴마 용품을 많이 만들었는데,그것때문에 퇴마 용품 제작의 달인입니다. 물론 실제로 효과가 있을진 알 수 없고,그럴듯하게 보이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 고등학교 친구는 얼마 없습니다. 서울 근처의 경기도 도시에서 살다 중학교를 졸업하고,G시로 이사와서 이 도시에서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 이름이 여자애 같은게 콤플렉스,별명은 정숙양(...)
* 누님들에게 약합니다. 나이 많은 여자들이 말하는걸 거절을 잘 못하는 타입.
* 성적이 안좋아서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고등학교 공부 너무 어렵다고 하는듯,게임 하는 시간을 줄이면 성적이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드디어 스레 내에서 최초로 퇴마 관련 능력자가!!! ...비록 사짜지만 어쨋든 어드벤티지를 드릴 수는 있겟군요.
>>35 박 정숙/17세(1학년)/남 .dice 1 7. = 1 비고: 어머니가 무속인이라 경면주사를 이용한 샤머니즘 도구(부적)제작에 특화된 재능은 학생들과 교사진들의 모든 종교의 자유를 말하는 GM고에서도 약간 난감한 문제이지만 받아주고 동아리 활동 외의 개인시간에 학생에게 도움이 될 자료들을 찾아오라는 것 등등의 미션을 준다. 담당교사의 소견으로는 좀 더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기를 바람다고 한다.
>>35 정숙ㅇ....아니. 정숙군은 정작 당신 자신은 귀신을 믿지 않는 것에 이상함을 느끼는 친구가 해준 괴담을 듣습니다.
1. 톱니바퀴 여자 -한 밤중에 학교 복도를 걸어다니다보면 어디선가 톱니바퀴가 째깍거리는 소리와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가 발소리에 맞추어 따라오기 시작한다.
[째깍-. 끼익. 끽. 째깍-. 끼익. 끽.]
이 불쾌하고 음산한 소리가 정확히 어디에서 나는 소리인지 알기 위해서 주변을 둘러보지만, 어째서인지 소리가 나는 곳은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애써 기분탓으로 넘겨버리며 멈췃던 발을 재촉하여 걷기 시작하였다. 그때 또다시 째각거리는 소리와 함께 기름을 발라줘야 할 것 처럼 삐걱거리는 소리와 어떤 여자의, 분하거나 괴로워하거나 아니면 악에 받친 듯 소름끼치는 절규가 바로 등 뒤에서 들린다. 그리고...
째깍.
-당신은 톱니바퀴가 째각이는 때에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더 높아집니다. -...가 당신을 주시하는 덕분에 당신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영안이 개화할만한 사건을 더 자주 겪을 수 있습니다.
안녕, 이 스레에 관심이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야 눈 깜짝할 사이에 시트가 다 채워졌네! 스레가 열리고 흥하는 거 같은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아쉽게도 나는 현실이 급해서 참여를 하지 못하겠지만 많이 기대하던 스레라 열린 거 보고 기뻤어! 앞으로도 스레가 흥하길 바랄게! XD
외모: 대략 가슴까지 닿는 까만색 머리카락을 꽁지머리로 묶었다. 머리는 끝이 말린 롤빵머리. 눈은 회색이다. 동그란 안경을 썼으며, 키는 157의 평균에서 약간 못 미치는 수준. 몸무게는 가볍다.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짙다. 평상시에 주로 입는 건 그냥 평범한 교복... 이지만, 가끔 후드티를 입고 돌아다닐 때도 있다. 교복을 입을 때는 주로 바지를 입지만 치마를 입을 때도 있고... 여러모로 매번 바뀐다.
성격: 잉여하다. 상당히 귀차니즘이 심하다. 그 외에도 특이한 점이 있다면, 쉽게 놀란다는 점. 누군가가 갑툭튀하면 바로 놀라서 힉 하고 짧은 비명을 지르곤 바들바들 떤다.
재능: 그녀의 재능은 두가지이다. 첫번째로,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이야기를 만들어 그것을 글로 담아내는 재능이 있다. 또한 두번째로, 이상할 정도로 감각이 좋다. 특히 체성감각과 공간지각능력이 좋아서 웬만한 물건을 보면 길이 정도는 자 없이도 알 수 있고, 뭔가를 들면 오차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꽤나 정확하게 무게를 알 수 있다.
특징 및 기타: 존댓말 캐릭터. 잠이 많다. 소설을 쓰는 취미가 있다. 사실 취미라기엔, 공모전이나 백일장 같은 데도 나가서 상을 타 오는 걸로 봐서는 뭔가 그 쪽으로 직업을 가질까 하고 생각도 하는듯. 문학소녀이다. 몸이 굉장히 유연하고, 평형감각도 좋다. 사실 웬만한 감각이 다 좋다.(재능 2에 포함) 홍차를 좋아한다.
외모: 178의 키에, 다부진 체격을 가졌다. 스포츠컷의 짧은 검은색 머리를 가졌고, 일종의 유전자 이상(?)으로 나온 붉은색 눈매가 강렬하다. 나쁘게 말하면 더럽다(...). 교복은 나름 착실하게 입는다. 단추를 다 채우면 빡빡하다면서 어쩔 수 없이 풀어헤쳐져있어 안에 있는 흰 티가 보이기도 하고, 겨울에 마이 따위는 입지 않긴 하지만.
성격: 호쾌하다. 목소리가 큰 편이라 수업시간에 떠들기라도 한다면 분필이 머리에 적중할 지경. 교내, 외에서 발이 넓다. 워낙 성격이 호쾌하기도 하고, 좋기도 해서 그런 듯.
재능: 야구부 4번 타자. 청소년 국대다. 야구선수답게 놀라운 반사신경, 동체시력, 힘, 주루력을 가지고 있다. 주루력은 길지 않다. 체력은 어느정도 받쳐주지만 속도 유지력이 딸린다. 단거리라면 빠르게 주파할 수 있다.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싸움 실력도 좋다. MMA경력 덕분. 영력이 좀 있다. 그냥 지나가다가 귀신이 조금씩 보이는 정도. 직접 바로 앞에서 마주한 적은 없다. 귀신을 야구배트로 한 번 패보고 싶다고(....)한다.
특징 및 기타: 과거에는 너무나 작고 왜소했다. 주변 사람들이 형과 비교하며 차라리 여자로 태어났으면 더 나았겠다고 조롱했다. 그럴 때마다 형이 막아줬지만, 형이 외국으로 유학을 가자, 그를 조롱하는 말들은 더욱 심해졌다. 너무나 우울했지만, 지금까지 자신을 도와준 형에게만 의지하며 살 수는 없다며. 일찍 철이 들었다. 그 때부터 죽자사자 운동을 했다. 농구, 축구, 격투기.... 그리고 야구. 다른 스포츠들도 하다보니 나름 잘 하는 실력까지 갔지만, 야구는 달랐다. 하면 할 수록 나날이 늘어가는 실력, 주변에서 늘어가는 칭찬.... 그 덕분에 야구에도 흥미가 붙었고, 지금에 이렀다.
드디어 제대로 된 영능력 재능 시트가...!! 어서와요 백 산 주! 이로서 5분 모두 시트 접수했습니다.
>>45 백 산/19(3학년)/남 비고: 천재는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을 증명하는 학생이다. 현재 GM고의 야구 유망주들중에 한 명이며, 실업계 야구팀으로도, 아니면 대학교 야구 구단으로 보내어도 어느쪽으로든지 좋은 선택이 되므로 기대가 높다. 담당 교사의 의견도, 주변에 좋은 선례가 되는 모범적인 학생이라고 평가한다.
6. 내놔! -간혹 학교에 짐승, 그것도 여우로 추정되는 것의 발자국이 찍혀있을때는 아주 오래되거나 기묘한... 혹은 두가지 특징이 둘 다 들어있는 물건이 떨어져있다. 그 물건들은 하나같이 다 가치있는 물건이라 여우발자국이 찍힌 날은 그 물건을 모으기 위해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떨어진 물건을 찾는다. 그런식으로 물건을 얻으면 그 사람에게는 한동안 재수가 좋아지거나 아주 특이한 일이 생기는 편이라 이런 식으로 여우발자국이 있는 날은 학교에 몰래 남아서까지 물건을 찾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물건을 주워가는 사람들중에 대부분은 일주일 안에 커다란 사고를 당하거나 산짐승의 습격같은것을 받아서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그리고 그들이 주웟던 물건은... 한결같이 전부 자취를 감춘다.
"아마 물건의 주인인 여우가 자기것을 다시 갖으러 온거야."
예전에 선배에게 그 물건을 물어봣을때 선배는 그렇게 말해주었다. 어쩐다... 이미 주워 버렸는데.
-산이는 물건 되찾기 위원회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산이는 이 친구가 그 뒤 아무런 상해도 입지 않았음을 알고 있습니다.
다들 정말 고맙고,스레주한테도 감사하지만 이벤트 참여가 계속 힘드니 스레를 계속 뛰긴 힘들거 같아 ㅠㅠ... 마침 오고싶은 다른 사람들도 있는거 같고,그러면 내가 계속 있는 것보단 다른 사람이 뛰는게 더 나을거 같기도 하구. 그래서 여기서 시트 내리려고,스레주와 다른 레스주들한테 정말 고맙고 재밌었던 스레여서 많이 아쉽네 ㅠㅠ
안녕하세요, 이미 숫자가 다 찬 줄 모르고 >>41 시트를 내었던 참치입니다. 종종 관전을 하는데, 한 사람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는 말이 여럿 보이더군요. 제가 과연 자격이 있을까도 싶고 죄송하기도 하지만 혹시 이런 저라도 괜찮다면 시트를 내고 싶어요. 가능하다면 >>41을 그대로 재활용... 해서.
외모: 2m에 가까운 큰 키가 나름대로의 자랑거리로 몸무게는 근육량과 굵은 뼈대 덕분에 110kg에 달한다.살집때문에 늘어난 몸무게가 아니라,어디까지나 근육량때문에 늘어난 몸무게. 스포츠컷으로 시원하게 깎은 머리는 노란색으로 염색했고,옆부분에 스크래치를 내었다 .불량하면서도 호감가는 외모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성과 사귀어본적 없다.
성격: 쾌활하면서도 경솔한 성격.껄렁대는 면이 있다.
재능: 체육에 소질이 있다.덕분에 힘에 관련된 일이라면 꿇리지 않는다.
특징 및 기타: * 체육지망생.어려서부터 여러가지 운동을 접했고 그만큼 자신있다. * GM고 근처 깡패는 산하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외모지만,마음만큼은 선량하다. * 집 안보다는 밖을 더 선호하는 인사이더.사실 인싸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것 뿐이다. * 의외로 귀여운 동물들을 좋아한다. 카운트: 0
3. 약자...? -이건 일종의 규칙 내지 경고이다. 우리 학교가 밤만 되면 별게 다 튀어나오는 마굴이라는 것이야 잘 알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날 남는 녀석들은 바보든지 대단한 놈이든지 간에 자기 책임이지 내 알바는 아니다. 하지만 미리 말하자면... 자기 얼굴을 내보이지 않고 구석에서 벌벌 기거나 떨고 있다가 갑자기 오는 그것들을 조심하라고는 말해둔다. 평소엔 얌전해도, 겉보기로 보기엔 굉장히 하찭고 보잘것 없고 초라하게 생긴 그런것들이 오히려 더 무섭다. ...시체로라도 집에 돌아가는게 좋긴 하잖아? 그것들처럼 되는 것 보다는.
>>83 악재에 강한 타입의 학생이군요... 음 마지막 재능은 특징쪽에서 더 어울릴듯 합니다.
그 외에는 어디... 저런 재능이라면 진행 난이도가 현재시점에서는 굉장히 하드하실텐데 괜찮으신가요? 일단 불행을 약간이라도 중화시킬 행운 보정치 물건이라던가 기연까지는 만들어드릴 수 있으니 그대로 가신다면 바로 합격드리겟습니다만 걱정되신다면 수정하시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84 앗 역시 특징에 맞겠지? 그럼 그건 수정하고... 어차피 죽더라도 다시 시작 가능한거지? 카운트가 있으니깐... 재시작 가능하면 특징만 수정할래. 안된다면... 부상 등 죽지 않을 정도인 이벤트의 빈도를 늘리고 데플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까? 이것도 안된다면 그냥 죽을때마다 시트를 새로 낼래ㅋㅋㅋ
이름: 천 수임 나이(학년): 1학년 성별: 여 외모: 어깨를 조금 넘는 길이의 연분홍빛 머리카락을 낮게 묶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다. 앞머리는 항상 잘 정리된 시스루뱅. 눈은 맑은 푸른색으로, 처진 눈매는 앳된 인상을 준다. 키는 164cm. 교복 위에 큰 사이즈의 후드티를 입고 다니며, 치마는 짧게 줄여 입었다. 양말은 흰색 루즈삭스. 성격: 4차원적. 보통 사람과는 상식체계가 다른 듯한 모습을 보이며, 이로 인한 잔혹한 일면을 갖추고 있기도. 겁이 없고 굉장히 대담한 짓도 마음이 내키면 곧잘 한다. 웃다가도 정색하고 뾰루퉁해 있다가도 장난을 건다. 사회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으나 어떻게든 무마되는 듯. 재능: 영력이 강하다. 어릴 적부터 이질적인 존재들이 보였고, 유치원생 무렵부터는 녀석들과 대화하거나 친밀하게 지낼 수도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가끔은 그들과 동류로 취급받는 것 같다. 특기는 언령. 언어에 특별한 힘을 부여해 대상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가할 수 있다. 귀신 등 오컬트적인 면이 강한 상대일 수록 더 잘 통하며, 본인이 얼마만큼 진심을 담았는지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굉장한 악력의 소유자. 닭 모가지는 1초 내로 비틀 수 있다고... 믿거나 말거나. 그 외에도 맷집이 세고 아픔을 잘 느끼지 않기에 몇 대 세게 맞아도 괜찮은 것 같다. 특징 및 기타: 괴담이나 고어 등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스플래터 영화 관람이 취미. 오빠가 한 명 있다. 그녀와 동급, 또는 그 이상의 기인. 지금은 해외에서 유학 중. 동아리는 검도부. 딱히 하고 싶은 것이 없어 그냥 아무 데나 들어갔다고 하는데, 의외로 연습을 열심히 한다? 카운트: 0
>>105 이것은 사회성이 조금 부족하여 소문에 둔한 당신, 천 수임도 잘 알고 있을만큼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2. 아이돌 C양 -일년 전, 우리 학교에는 아이돌로 유명한 C라는 여학생이 있었다. 그당시 최고조에 달했던 인기를 갖고있는 그녀는 어느날 연애계의 스캔들과 몇가지 다른 의혹등에 걸려 메스컴에 매도를 당하고 있었는데다가 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학교에서는 미묘하게 그녀를 따돌리는 기류가 강해서 그녀는 하루하루 힘들어 하다가 어느날 학교 음악실에 목을 매달아 죽었다고 한다. 그 뒤 음악실에 가보면 한밤중에 그녀가 보인다는 소문이 돈다.
"흔한 괴담에 흔한 소문이야. 신경쓰지 마. 아무도 사실을 모른채 떠드는거잖아." "...그래도. 우린 내버려둘 수 없어." "...맞아."
외모: 검은 곱슬머리는 눈썹위쪽을 살짝 가릴 정도인 길이였고, 머리에는 늘 검은 윤기가 돌았다. 눈썹이 짙고 피부가 투명해 미남이라는 인상이 강했으나, 고양이 처럼 매서운 눈동자가 거리를 두게 했다. 단정한 성격을 설명하듯 교복을 정갈히 입고 다녔으나 180cm인 그는 얼핏 보기에도 체격이 좋아 보기 좋았다.
성격: 착하고 상냥하지만 어쩐지 차가운 소년. 누구에게든 모나게 구는 일 없이 상냥했으나 왠지 모를 거리감이 늘 있었다. 필요 이상으로 신중한 기묘한 성격이었다.
재능:
(불행아) 그는 불운의 총애라도 받은 듯 사소한 불행을 늘 달고 살았으나 우습게도 큰 사고를 당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큰 일이 일어남직 하면 곧 작은 사건에 휘말려 운명처럼 큰 사고를 피해갔기 때문에.
(겁쟁이) 상기된 기묘한 특성 덕분에 그는 사소한 일에도 겁을 먹고 필요 이상으로 신중한 성격으로 자라났다. 그런 덕분일지, 그는 안 좋은 일을 눈치채는게 보통 사람보다 빨랐다.
특징 및 기타: 이상할 정도로 고양이가 따랐다. 그 소년과 걷고 있으면 어느샌가 주변에 고양이가 모여들었다. 눈동자가 유독 노랗던 검은 고양이를 찾고 있다. 소중한 물건을 도둑 맞았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