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230873>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26. 겉과 속이 다른 :: 1001

나는 여기에. ◆SFYOFnBq1A

2018-06-17 19:21:03 - 2018-06-23 20:18:52

0 나는 여기에. ◆SFYOFnBq1A (62576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19:21:03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수업을 아예 안하면 국립(은 제국) 아카데미랑 가끔 하는 대항전에서 퀴즈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참사가 일어나니까 말이지요. 그러니까 수업도 일정 비율 있습니다!

에밀리아: 에밀리아의 포션교실에 온 걸 환영해! 그래. 포션제조법은 의외로 쉬우면서도 어렵지!
샤릴: 피튀기는 종교강의로다! 이거 의외로 대항전때 ox퀴즈로 자주 나온다고? 그럼 일단 상식 테스트부터 할까? 삼주신 이름은 뭐지?
지운영: 지운영이 운영하는 역사 및 지리학! 어머 샤릴 선생님. 제가 더 자주 나오지 않나요? 그럼 제국지리를 시작해 볼까요? 은 제국의 수도인 리스는 온대기후이며, 프롱 해와 접한 내해의 영향을 받고..(이하생략)
크리드: 너네는 능력을 무기에 각인도 못 시키니? 아..아니 아라님. 아 그렇게 말할 리가요. 제가 좀 뛰어나다 보니 눈높이가 너무 높아졌나 봅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기본 다이스
.dice 0 10. = 3
0-크리티컬
1-5 빗나감
6-10 명중
인챈트나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위키에 기재해 둬야 하며,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앓이도 보내고, 개인 이벤트도 보내고.. 온갖 걸 보낼 수 있는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8989823>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아.......
그는 눈을 떴다.

1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5:11:58

끌/어/올/린/다/!

2 은 세하 - 헤일리 (4591763E+5)

2018-06-18 (모두 수고..) 15:22:03

"헤일리양. 참으로 악독하군."

포기다. 평화로웠던 일상을 딱 하루 바랬거늘 어찌하여 하늘은 나에게 이런 고난과 시련을 주시나이까....

포기하고 고개를 들어 헤일리를 바라보았다. 손에 한 가득한 가방과 보일 것 같지도 않게 내려버린 앞머리. 그리고 그녀가 바라는 것은 대충 짐작 가능했다.

"나는 절대로 그대가 바라는 것을 하지 않을 것이오."

반드시. 적어도 저 짐을 들고 짐꾼노릇을 하기는 싫다. 절대로! 예전에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따라다니시면서 들고다녔던 무수히 많은 짐들을 똑똑히 보았다. 사람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극한의 노동. 도망칠까도 싶었지만, 슬슬 이목이 집중되는 이 상황에서 도망친다면 쫒길것이 분명했다.

3 헤일리 - 세하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5:29:58

"딱히 부정하진 않을게."

악독하다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스스로가 착하거나 친절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으니 악독하다 해도 별로 상처받지 않았다. 태연히 그에게 안경을 돌려주고 맞은편 빈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점원을 불러 음료를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을 받은 점원이 가고나자 한 팔에 들고 있던 쇼핑백을 옆에 살짝 내려놓았다. 그외인 디바이스는 테이블에 놓고, 무슨 소릴 하느냐는 듯 세하를 보았다.

"내가 뭘 바란다고? 뭐 짐꾼이라도 시킬 줄 알았어? 내가 왜? 짐꾼 같은 거 없어도 내 그림자에 다 넣으면 되는 걸."

뭘 앞서나가 생각하는 거냐며 명백한 비웃음소리를 흘렸다. 하여간 허술해. 응.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청바지로 감싸인 긴 다리를 꼬며 테이블을 톡톡 두드렸다.

"그런 해괴한 꼴을 하고 있길래 뭔가 해서 말 걸어본 것 뿐이야. 커피 마시러 온 겸사겸사."

눈에 띄기 싫었으면 안에 들어가 있지 그랬냐며 이제는 늦은 조언을 해주었다.

4 시엔주 (1211139E+5)

2018-06-18 (모두 수고..) 15:30:58

아제의 앤캐앓이()의 주인공은 접니다. 숨길 것도 없었지유...

5 비류주 (9055448E+4)

2018-06-18 (모두 수고..) 15:32:19

새집 갱신!

6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5:32:46

숨기려고 했으면 그건 그거대로 귀여웠을지도(뭔;;;)
어서와요 셴주!

7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5:33:14

비류주도 리하이에요~~ (파닥파닥)

8 은 세하 - 헤일리 (4591763E+5)

2018-06-18 (모두 수고..) 15:39:48

"나름 잘 변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디가 허술했던거지. 내 가장 큰 특징인 오드아이도 안경으로 가렸고, 자주 입는 제국의 정복도 벗어 집에 고이 모셔두었다. 그렇다고 머리를 보자니 묶었던 머리를 풀어 조금만 묶.... 아. 머리색이 문제였던 것인가...

"그래도 이렇게 좋은 날 안에 있기에는 하루가 아깝잖은가."

다시금 한숨을 내쉬며 찻잔을 들어올리려다 지나치게 쓴 커피를 보고는, 다시 내려 놓았다.

"게다가 쉬고싶은 날이고."

울적하게 말하며 단 볶은 콩물이라고 말하며 주문한다. 점원은 당황한 듯 하지만 어느정도 이해한 듯 끄덕이며 자리를 떠났다.

9 세하주 (4591763E+5)

2018-06-18 (모두 수고..) 15:40:07

시엔주 비류주 안냐아아아앙

10 이름 없음 (6654484E+5)

2018-06-18 (모두 수고..) 15:43:14

세하냥 귀여워...

아 세하주 저 답레 situplay>1528989823>692에 있으니 편할때 이어주셔라!

그럼 전 비류냥 답레쓰러...(스르륵

11 은 세하 - 라야 (4591763E+5)

2018-06-18 (모두 수고..) 15:52:47

"그렇게 까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까지 디저트를 많이 먹지는 않으니. 게다가, 이렇게 많이 먹다가는 기껏해놓은 몸이 망가지고 말것이다.

"그런 라야 공 께서는 더 드시지 않는지요?"

이곳의 후식은 꽤 먹을만 하다고 덧붙힌다.

//일단 짧게!

12 이아나주 (9667357E+5)

2018-06-18 (모두 수고..) 16:02:55

갱! 신!

13 헤일리 - 세하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6:06:23

주문한 커피는 금방 나왔다. 투명한 유리잔 표면에 물기가 맺힐 정도로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받아들고 한모금 마시니 지친 몸에 스며드는 것 같더라. 다시 한모금 마신 뒤 잔을 내려놓고 디바이스를 들었다. 화면을 이리저리 타닥타닥 건드리며 말했다.

"하루 종일 여기에만 있을 것도 아니잖아? 가림막이 있다곤 하나 이런 햇볕 아래에 계속 있으면 현기증 나서 쓰러질 걸."

적당히 피하는게 좋다고 말하며 디바이스를 내려 놓았다. 그 위로 가볍게 얹은 오른손에 약지에 낀 반지가 반짝였다.

"쉬고싶은, 뭐, 바쁜가보네. 이쪽은 한가한데."

과제도 일찌감치 끝내놓고 여유롭게 쇼핑이나 하러왔으니 말야. 울적한 세하와 달리 느긋하게 말하며 엎어놓은 디바이스를 손톱으로 두드렸다. 톡톡, 톡.

//늦어서 미안해요;; 잠깐 불려갔다오느라고~

14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6:06:52

이아나주 어서와요! 다들 좋은 오후!

15 이아나주 (9667357E+5)

2018-06-18 (모두 수고..) 16:09:52

안냐아앙! 헤일리주!

16 시엔주 (2371472E+5)

2018-06-18 (모두 수고..) 16:10:54

으어어 인사 늦어 미안해요! 다들 안녕하새오!

17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6:12:01

>>15 안녕안녕이라는 거에요~~~! (날갯짓 부우우웅)

18 비류주 (9055448E+4)

2018-06-18 (모두 수고..) 16:23:04

다들 좋은 오후~

19 은 세하 - 헤일리 (6603426E+5)

2018-06-18 (모두 수고..) 16:26:09

"이몸은 이래저래 할 일이 많아서."

제국의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게다가 집안의 늙은이들은 설득과 협박 모두 통하지않으니 정략결혼을 준비하는 모양이다. 도망치고싶다. 지긋지긋한 늙은이들...

"원하든 원하지않든 해야하는 일이기에."

웨이트리스가 조심스럽게 가져온 커피잔을 집어든다. 언제부터 이런 볶은 물 따위가 후식업계를 주도하는것인가.

무서워하는듯한 웨이트리스에게 가식적인 미소를 지으며 손에 팁을 올려놓는다.

"부럽군."

//괜찮아용!

20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16:29:47

잠깐 갱신합니다.... 장마가 시작될 조짐인가...(흐늘)(농담)

라야주께 드릴 말씀이 있는데..

웹박으로 불만사항이 접수되어서요. 관전자분인지 레스주분인지는 모르지만요.
라야주가 일상 활발한 건 좋은데. 상대방이 길게 잠수하면 바로 멀티를 구하는 게.. 대부분 텀이 긴 편이던데. 그 상태로 둘셋의 레스주가 붙들려 있는 건 좀... 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사라질 수도 있지만 그런 다음에 와서 반응하기 난감할 정도로 짤막한 답레는 조금 아니지 않은가. 라고 느꼈다..라는 것도 있었네요.

어디까지나 웹박에 들어온 사항이기 때문에 누가 말했는지도 저는 전혀 모르고, 제가 글을 전달함에 있어 조금 잘 못 느끼고 전달한 것일 수도 있지만요.. 저는 전달하는 것 뿐이지만.. 라야주께서도 조금 주의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조금 신경만 쓰시면 너무 심려치는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21 헤일리 - 세하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6:35:39

이래저래 할 일이 많다, 라. 그렇게 따지자면 나도 해야 할 것과 하고싶은 건 끝도 없다. 하지만 뭐든 때가 있는 법. 그 때를 기다리지 않고 서두르다간 일을 그르칠 수도 있는 법. 세하는 어떨지 몰라도 나는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면 되니.

"거 참 잘난 신분도 살기 참 힘들어. 원하지 않는 것도 해야 한다니."

잔에 꽂힌 빨대를 휘젓자 얼음들이 달그락 거리며 빙글빙글 돈다. 부럽다는 말에 천천히 저으며 가볍게 대꾸했다.

"따지고 보면 나도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 것들은 많아. 단지 너와 달리 시일이 넉넉할 뿐이지."

당장 해치우고 싶은 일도 있지만 그건 무엇보다 장벽이 높은 일이기도 하고. 그렇게 말하고 빨대를 가볍게 입에 물었다. 스읍 빨아들이자 올라오는 쌉쌀한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잠시 물고 있다가 놓았다.

"뭐, 내가 너였어도 그렇게 아등바등 힘겹게 하진 않았을 거 같네."

단언컨데 장담하지. 은근 자신감 담긴 목소리로 말하고 꼬고 있던 다리를 풀었다. 그리고 반대로 다시 꼬았다.

22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6:38:28

캡틴 어서와요~ 는 웹박에 그런 사항이... 음....
그렇게 추려서 얘기하기 보다 내용을 공개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 혹시 막 내용에 욕설이라던가 있다던가 그런건...?!

23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16:42:11

욕은 없었지만..
음.. 공개한다면 아마 말투를 살짝 바꾸지 않으려나요.. 공개해도 좋을지에 대해서는 조금 그래서요.

24 이름 없음 (7874667E+5)

2018-06-18 (모두 수고..) 16:42:15

전문 공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є("º□º")э;;;; 갱신이요 아니 오자마자 이게 무슨 일이죠;;;;;??

25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16:42:48

안녕하세요 헤일리주...

26 은 세하 - 헤일리 (2182043E+5)

2018-06-18 (모두 수고..) 16:43:35

"그런가. 하지만 발등에 불이 떨어졌으니."

다시금 화가 난다. 정략결혼은 어디사는 누군가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가. 큰아버지? 아니면 당숙들? 그 밑에서 빌어먹고 살고있는 자칭 참모들?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커피 한 모금을 마셨다. 정말로 단 커피여서 새삼 놀랐다.

"결혼이라..."

속으로 중얼거림이 아주 작은 내뱉음으로 나와버렸다. 그녀가 듣지않았기를 빌며 다시 한 모금 마신다.

//알바 스탠바이라서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달게요ㅜㅜ 죄송해용ㅜㅠ

27 비류주 (9055448E+4)

2018-06-18 (모두 수고..) 16:44:01

다들 어서오고.
..음 전문 공개가 나을거같아.

이게 무슨 일인지......

28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6:46:13

욕설이나 과도한, 심한 표현이 없다면 그대로 공개하는게 어떨까 해요. 내용이 그대로라면 말투라던가 바꿔도 음...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고.

다들 어서와요!

29 비류주 (9055448E+4)

2018-06-18 (모두 수고..) 16:46:21

세하냥냥 다녀와~

30 리타주 (7874667E+5)

2018-06-18 (모두 수고..) 16:48:31

문체 바꾸지않고 전면 공개가 어떨까 싶습니다 전;

31 리타주 (7874667E+5)

2018-06-18 (모두 수고..) 16:49:19

다들 어서오시고 세하냥주 다녀오세요٩( ᐛ )و~~~

32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16:51:50

다녀와요 세하주!

공개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인 생각을 지니고 있기는 해요.

33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16:52:54

아무래도 어장에 직접 말하는 게 부담스럽고 그래서 웹박으로 말하셨는데 그대로 공개하는 건 조금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34 비류주 (9055448E+4)

2018-06-18 (모두 수고..) 16:54:06

으음......캡이 그런거면 음...

35 헤일리 - 세하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6:56:21

"발등에 불이라."

거 참 뜨겁겠네. 얼른 끄지 않으면 안 되겠어. 키득. 웃음 소리가 섞인 그 말은 진지한 상대의 말과는 달리 가볍고 가벼워서, 조금은 무례하기까지 했을지도 모르겠다.
빨대를 손끝으로 슬쩍슬쩍 건들다가 무심코 귀가 쫑긋 움직였다. 결혼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내가 잘못 들었나. 곁눈으로 세하를 잠깐 봤다가 느긋한 어조로 말했다.

"너 너무 느슨한 거 아니냐. 중얼거림 정도는 컨트롤 해야지. 정신이 없어서라던가 그런 변명은 하지 말고."

느긋하고 보통 톤의 목소리였지만 방금의 말실수를 콕 찝어 하는 소리였다. 이건 뭐, 이 정도면 은근히가 아니라 아주 빈틈 투성이네.
톡,톡,톡. 천천히 디바이스의 액정 위를 두드리며 텀을 두었다가 다시금 입술을 열었다.

"그러니까 네가 아무리 부정하고 발악해도 어리다던가 어설프다던가 그런 소릴 듣는거지만."

제법 차가운, 가차없는 평을 내리꽂으며 유리잔을 들었다. 빨대를 물고 커피를 마시니 잔에 담긴 커피가 줄어들어 이제 반 정도 남아있었다.

//다녀와요 세하주~~~

36 라야 (6654484E+5)

2018-06-18 (모두 수고..) 16:56:47

캡틴 지적당한 당사자 본인의 요청도 안되나요? 최소한 전문을 공개 해 주셔야 제가 뭐가 문제였는지 확실히 알 수가 있습니다.

37 리타주 (7874667E+5)

2018-06-18 (모두 수고..) 16:58:39

원래 웹박은 전문 공개가 원칙 아니었나요?

38 라야 (6654484E+5)

2018-06-18 (모두 수고..) 16:59:59

>>37의 말대로 기본적으로 웹박수는 전문공개가 원칙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39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7:00:52

음...캡의 생각도 맞지만은..... 그래도 그런 건 그대로 공개하는게 그걸 쓴 사람이 말하려는 것이 온전히 전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40 리타주 (7874667E+5)

2018-06-18 (모두 수고..) 17:01:44

지금 당장이야 이렇게 써도 괜찮겠지만 계속 이런 식으로 지적이 공개된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왔는지도 가물가물하게 됩니다. 지적 건은 앓이랑 다릅니다. 확실히 전문 공개 부탁드립니다.

41 리타주 (7874667E+5)

2018-06-18 (모두 수고..) 17:02:29

어차피 엔딩 나면 완전 공개해야하는게 웹박입니다.

42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17:03:52

으음... 잠깐만요.... 알겠습니다...
당사자 본인의 요청이라면.. 괜찮으려나요..

43 라야 (6654484E+5)

2018-06-18 (모두 수고..) 17:04:47

>>42 그리고 이번 뿐만 아니라 모든 웹박수는 전문 완전공개가 원칙이니 그렇게 해 주세요.

44 비류주 (9055448E+4)

2018-06-18 (모두 수고..) 17:05:11

전문 공개를 하는게 낫다고 봐.
캡의 말도 맞지만...조금 있다가 올게.

45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7:06:16

비류주 다녀와요~

46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17:09:44

라야주, 일상 활발하게 하시는 건 좋은데 상대가 몇 시간 자리를 비웠다고 해서 바로 멀티를 구하거나 하는게 좀 보기 안 좋아요. 라야주는 대부분 텀이 긴 편이시던데 그 상태로 둘셋의 레스주가 붙들려 있는 건 좀...
그리고 라야주께선 중장문을 원하신다면서 정작 본인은 단문 정도의 답레를 다는 것도 썩 좋게 보이진 않았네요. 바빠서라던가의 이유도 있겠지만 지문 세줄에 대화 한두줄은 아니지 않나 싶고요.
이건 저번에도 나왔던 말입니다만. 라야주는 말없이 자리를 비우시는 때가 많으신데, 그걸 상대 레스주께서 감안해주시는 걸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길게 쓰라는게 아니라 개인 사정으로 늦은 만큼 답레에 성의가 보였으면 한다는 의미예요. 상대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난감할 정도의 짧은 답레 말고요.

전문입니다.
....비설과 개인 이벤트를 제외한 것은 앞으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47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17:11:20

갱신..인데 타이밍이..(머뭇

48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7:12:45

으으음....

루이주 어서와요~ (쓰담)

49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17:13:24

아니다. 질문, 비설, 개인 이벤트를 제외한 것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와요 루이주!

50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17:19:02

안녕안녕~오자마자 쓰다듬을 받은 저는 행복한 참치에요 '^'❤(파다닥

51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7:22:28

ㅎㅎㅎ 루이루이주는 오늘도 카와이이하네요~ (쓰담쓰담)

52 진주 (5298979E+4)

2018-06-18 (모두 수고..) 17:24:11

갱신합니다.
음... 분위기가 조금 어두운거 같은데.

53 라야 (6654484E+5)

2018-06-18 (모두 수고..) 17:26:03

글 잘 읽었습니다. 일단 답레 퀄리티 문제는 죄송합니다. 저도 안써질때는 잘 안써지고, 써질때 쭉쭉 써지는 사람이라 퀄리티가 조금 오락가락 하는데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써서 최소한 상대방의 성의를 무시하지 않는 선에서의 퀄리티로 적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불편하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다만, 맨 처음으로 지적하신 멀티건에 대해서는 '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기다리지 않고 기다리시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다시 돌아오시면 그때 빠르게 잇고 또 시간 나실때 천천히 이어주시라고 하는 식으로 일상 여러개를 돌리는게 오랫동안 굳어왔던 스타일이구요. 다만 이번 지적 건에서는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한번도 하지 않았었고, 그런 것을 이야기를 하지 않은 채 멀티를 돌린 저의 잘못입니다.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54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7:26:58

진주 어서와요~

55 진주 (5298979E+4)

2018-06-18 (모두 수고..) 17:28:25

헤일리주 안녕하세요!

56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17:29:26

>>51
엗 흥흥 저는 카와이하지 아나여..!ㅡ3ㅡ(볼 빵빵(쓰담은 기분조음(꺄아♡

57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7:31:31

>>56 그럼 귀여운 걸로~ ㅎㅎㅎ (볼쿡쿡)(턱긁음)

58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17:32:58

다들 어서와요!

캡..이 웹박에 대해서는 그냥 비설을 받을 데가 없네요.. 하고 조금 생각을 덜 하고 만든 탓에 전문공개같은 것에 대해서는 조금 무지했던 게 사실이긴 하네요.. 좀 더 잘 찾아봤었으면 알았을지도 몰랐을 텐데..

캡은 오늘 일을 도우러..

월드컵 특수라서 저까지 동원됩니다아아... 아악 일상 돌리고 싶었는데!

59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7:36:09

이제라도 알았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흠.

아이고.... 힘내요 캡틴! 화이팅!! 모쪼록 무리하지 말구요!!!

60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17:37:01

진주 안녕~캡틴 힘내셔요 홧팅!

>>57
힝 거기서 거기잖아요 8ㅁ8(말랑(노곤노곤(꼬리 살랑

61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7:38:31

>>60 ㅎㅎㅎㅎㅎㅎㅎㅎ (^-^)(그저 웃음)(토닥토닥)

62 진주 (5298979E+4)

2018-06-18 (모두 수고..) 17:39:54

전 가보겠습니다! 오늘은 일이 있어서!

63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17:40:37

....어우.. 졸려....(노곤)(머리박기

64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7:41:39

잘가요 진주~ 나중에 봐요~

>>63 ㅋㅋㅋㅋ 잠 좀 깨요 비류주 ㅋㅋㅋㅋ (그러면서 쿠션을 받쳐준다)

65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17:46:09

>>64 응억... 아냣.. 안졸았어..(쿠션에 머리박기)

안되겠다.. 조금만 자야지....

66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7:47:13

>>65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잘 자요 비류주~~

67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17:48:10

진주 나중에 뵙고 비류주 안녕~엗 조금 주무시는건 어떠신가요..?ㅠ

>>61
잉 ㅠ 너무해요오..(꼼지락(햅-삐해진다♡

68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7:54:20

>>67 좋은게 좋은거죠~ (찡긋★)

슬슬 저녁시간이네요~ 다들 챙겨드시길!

69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18:00:30

ㅋㅋㅋㅋㅋ머 그건 그렇지만요! ^-^*
아직 저녁 나오려면 좀 남았네요~얼른 퇴원해서 맛난거 많이 먹고싶어요 ㅠㅠ

70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8:03:51

병원밥 으으....... 맛난 거 엄청 먹고 싶겠어요 루이주 ;ㅅ; (토닥)

71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18:10:24


으엥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맨날 이런 영상으로 대리만족하고 있어요 8ㅁ8(운다(서러움

72 이아나주 (9667357E+5)

2018-06-18 (모두 수고..) 18:10:54

핡... 나도모르게 자버렸어... 리갱!

73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8:12:26

저런거 보면 더 힘들것 같은데...! 오구오구 루이주 ㅠㅠㅠ (토닥토닥)(부둥부둥)

이아나주 리하이에요~ 피곤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네요 ㅎㅎㅎㅎ

74 이아나주 (9667357E+5)

2018-06-18 (모두 수고..) 18:15:14

루이주 입원한거야?! 어쩌다가!? 괜찮아?!

75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18:21:03

이아나주 안녕~움음 situplay>1528696797>883를 참조해주셔요! '^'* 저러해서 지금은 병원 신세랍니다..ㅠ

>>73
흑 ㅠㅠ..그래도 저는 막강(?)한 루이주기에 정신력으로 어찌저찌 버티고 있기는 해요..ㅠ(힐링된다(햅-삐 >-<♡

76 헤일리주 (8337812E+5)

2018-06-18 (모두 수고..) 18:24:25

>>75 아이고...그래도 얼른 퇴근해서 실물을 먹는게 더 좋겠죠..? 화이팅 루이루이주!

77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18:36:09

>>76
그렇죠..!물론 영상만큼 완벽한 퀄리티 구현은 힘드니까 애인님께 졸라봐야 하겠지만요 ㅠ..응원 고마워요 ^-^!

78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0:57:22

아..죽겠다. 갱신하고 저녁 챙겨먹고올게

79 이아나주 (9667357E+5)

2018-06-18 (모두 수고..) 21:02:22

>>75 맞아... 그러고보니 지금 많이 힘들수밖에 없었지...

몸 조리 잘 하구, 빨리 맛난거 많이 먹을 수 있길 바래!

비류주도 팟팅!

80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1:28:41

얍 다녀왔다! 오늘은 꽤 피곤한거같아서 일찍 잠들거같네

81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22:01:39

으응.. 리갱합니다. 이아나주의 질문...어.. 그거 언제 시간 되시나요? 그다지 복잡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이 맞아야 할 것 같아서욤.

82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22:02:09

다들 어서오고 안녕하시고..

다들 티비 보시나..?

83 헤일리주 (676664E+51)

2018-06-18 (모두 수고..) 22:07:38

갱신이에요~

84 이아나주 (9667357E+5)

2018-06-18 (모두 수고..) 22:09:15

갱신!!!!!! 내가 돌아왔어!!!!!!

는 스레주, 괜찮다면 웹박에 올린 질문 답변 임스레에서 받을 수 있을까?

85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2:12:37

앗 다들 안녕!

86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22:13:23

리갱해요~다들 안녕~
생각해보니까 축구 보는거 깜빡하고 있었어요!ㄷㄷ

87 헤일리주 (676664E+51)

2018-06-18 (모두 수고..) 22:15:24

다들 어서와요~ 안녕안녕!
전 축구 안 좋아해서 그닥...ㅎ

88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22:18:47

안녕하세요 이아나주! 네. 임시스레로 가지요....

89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2:20:35

축구는 나도..... 흠흠흠.

90 이아나주 (9667357E+5)

2018-06-18 (모두 수고..) 22:25:14

다들 안녕! ...난 동생이 코난볼거라고 해서 못보고 있어...

91 은 세하 - 헤일리 (2330073E+5)

2018-06-18 (모두 수고..) 22:27:06

"뭐, 부정은 하지 않지. 나는 아직 미숙하다."

들어버렸나. 이 나쁜버릇을 고쳐야 하겠지. 일의 중요도를 정해놓고 별로 감흥없는 일을 내뱉는버릇. 골치아프기는 하지만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나에게는 그저 먼 이야기이자 하고싶지 않은 일이다.

"방금 흥미가 당긴 것 같지만, 그대라면 나에게 핀잔을 주며 넘어갈테지."

단 커피를 쭈욱 마셔버린다. 적당히 단 커피가 마음에 든다.

"이 콩물 이름이..."

카페모카였던가.

92 세하주 (2330073E+5)

2018-06-18 (모두 수고..) 22:27:29

안냥! 복귀다요!

93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22:27:44

응응 반가워요 다들~앗 축구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군요 *''*
막 몸도 못 움직일 정도의 중병은 아니니까 슬쩍 나와서 티비 보고 있습니당 꺄아 ><

>>90
아고고..ㅋㅋㅋㅋ동생님 자비를..

94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22:28:04

세하주 안녕~

95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2:28:08

이아나주 코난..... 아니 코난 생각보다 재밌지 않아?

세하냥 어서와~

96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22:29:44

다들 어서와요- 전 축구엔 별 흥미가 없고..

예전부터 응원하는 팀은 지더라고요.(농담)

97 헤일리 - 세하 (676664E+51)

2018-06-18 (모두 수고..) 22:36:09

순순히 인정하는 듯한 말에 의외라는 듯 힐끔 보았다. 그래봐야 커튼마냥 내려진 앞머리에 가려져 보이지 않겠지만.
저렇게 이의 없이 넘어가는 걸 보면 또 뭔 생각을 하나 의뭉스럽기도 하다. 어차피 이 이상은 묻지도 캐지도 않을 테니 그냥 넘어가기로 하자. 커피 한모금을 목으로 넘기고 그저 그렇다는 듯 대꾸했다.

"쓸데없는 소리가 들려서 말한 것 뿐이야. 그걸 듣고 든 생각은 네 입 참 느슨하단 생각 밖에 없어. 그러니 하나 더 지적해줄게. 앞서나간 생각을 확정짓듯 말하지 마. 아까도 그렇고. 정말 불쾌하니까."

불쾌, 그 단어의 의미를 알려주듯 잔을 내려놓는 소리가 카랑하다. 손에 묻은 물기를 툭툭 털어 떨구곤 콩물이 어쩌고 하는 말에 작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 정도면 애늙은이가 아니라 늙은이네 늙은이."

사실 머리가 새하얘질 정도로 오래 산 거 아니냐고 말하며 지갑에서 커피값을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그러곤 쇼핑백을 챙겨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98 은 세하 - 헤일리 (6526266E+5)

2018-06-18 (모두 수고..) 22:44:17

"타인에게서 나를 다 안다는 듯이 평가받는 것도 참으로 불쾌한 일이지."

피식하고 웃으며 헤일리를 바라보고 다시 고개를 돌렸다. 그녀에게 있어 나는 철부지 황자님으로 보이고 있는가? 그렇다면 더욱 연기를 해줘야지. 연기는 익숙하지 않은가.

늙은이 같다는 말에 소리내어 웃었다. 꽤 맞는 말이었다.

"아. 그래서 고민이라네. 아무래도 이 성격과 말투는 고쳐지지 않더군."

슬슬 가볼까. 이곳에만 있다가는 너무나 지루할테니까.

99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2:44:59

(팝-콘 섭취)

100 이아나주 (9667357E+5)

2018-06-18 (모두 수고..) 22:46:09

그리고... 코난이 끝나부렀어.

확실히 코난은 재미있지만 오늘은 그래도 좀 아쉽넹!

101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2:48:03

아고 이아나주 (토닥토닥)

102 헤일리 - 세하 (676664E+51)

2018-06-18 (모두 수고..) 22:53:09

비꼬듯 들려온 말에 나 역시 피식 웃으며 싸늘하게 대꾸했다.

"내가 한 말이 그 말이야. 미숙한 거에 이해력 부족도 들어가 있나 봐?"

사람을 단편만 보고 판단하는 건 내가 제일 싫어하고도 질색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타인과 교류를 거절한 것도 없잖아 있었다. 나를 무조건 자신들 눈에 보이는 대로만 판단하고 대하려 해서.

먼저 일어난 만큼 금방 떠날 채비를 마치고 돌아섰다. 가기 전에 다음과 같이 한마디 던져놓고.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냥 그렇게 살지 그래? 고칠 생각도 없어보이는데."

그 다음 말은 듣지도 않고 굽 높은 샌들을 내딛어 휙 하니 자리를 떠버렸다. 예정에 없던 만남이었던 만큼 파하는 것도 갑작스러웠다.

//이걸로 막레 할게요~ 수고하셨어요 세하주!

103 세하주 (4591763E+5)

2018-06-18 (모두 수고..) 22:53:30

오빠가 치칸사와따... 오늘만큼은 참오빠... 치느님 오오

104 세하주 (4591763E+5)

2018-06-18 (모두 수고..) 22:54:18

수고하셧습니당! 흑흑 너무 세하 미워하지 마세용.. 겉은 저래도 속은 참으로 나약한(?) 아이랍니다 ㅜ

105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2:57:10

세하주 맛치하라구!!! 헤일리주 세하주 일상 수고했어!

106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22:59:57

두 분 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뭐 했다고 11시지..(11시 될 만함)

107 헤일리주 (676664E+51)

2018-06-18 (모두 수고..) 23:00:05

넹넹~ 세하랑 일상하면 뭔가 연년생 남동생이랑 으르렁거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해요ㅋㅋㅋㅋ(헤일리 : 쟤는 이쁘게 볼래도 참.....(갸웃))

108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01:10

연년생 남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억ㅋㅋㅋㅋㅋ시간이 대체....

109 세하주 (4591763E+5)

2018-06-18 (모두 수고..) 23:06:53

전 헤일리가 연상이라서 좋은데! 연상의 마성매력! 뿌'ㅁ뿜!

110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09:12

헤일리 연상미를 나도 보고 싶기는 한데. 비류랑 친구잖아???? 안될거야 아마. (전혀 비류가 너무 어른스럽다고 생각하지 않는 1인)

111 이아나주 (4066389E+5)

2018-06-18 (모두 수고..) 23:10:28

두 사람 다 수고했어!

그리고 상담해줘서 고마워 스레주!

112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12:23

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치킨 부러워요 ㅠㅠ
음음 좀 늦었기는 하지만 스웨덴 1골 한국 0골로 끝났었네요~

113 헤일리주 (6572007E+5)

2018-06-18 (모두 수고..) 23:12:48

넹? 무슨 매력이요????? (이해불능)
연상미를 보여주려면 연하를 만나야 하는데 요즘 돌린게 동갑 내지는 연상들.... 연하님들 좀 만납시다?!

114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1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쪽이든 비류는...음.....(머리짚)

115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15:29

>>113
연하를 찾으셨나용 *''*

116 세하주 (4591763E+5)

2018-06-18 (모두 수고..) 23:15:36

>>113 (귀여운 연하남 뿌잉뿌잉 세하냥

117 이아나주 (4066389E+5)

2018-06-18 (모두 수고..) 23:17:40

(흐뭇한 연하들)

118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17:40

ㅋㅋㅋㅋㅋㅋ아니 세하냥냥 귀엽잖아????
루이도.......어... 연하였구나!?

119 헤일리주 (6572007E+5)

2018-06-18 (모두 수고..) 23:21:00

>>115 앗 그러고보니 루이루이 동급생이지만 연하였져! (부둥부둥) 어구 루이동생~~

>>116 헤일리 : 귀엽...기는 한데 미묘해....미묘...해....

120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23:21:22

르투아르도 연하연하..

이번 주 토-일은 개인당 한 마리씩이네욤.
강력함은.. 가장 강한 게 약 2만 정도의 체력일 테니... 공격력은 어쩐다.

.dice 1 4. = 3
1. 그대로.
2. 데플 띄울 일 있냐. 반절해.
3. 로라시아 찬스! 강화!
4. 데플 띄우려고 작정했니.. 여기 데플 없는 어장이야.. 반절해..

121 세하주 (4591763E+5)

2018-06-18 (모두 수고..) 23:21:34

>>119 우우! 횡포다! 차별이야! 뿌잉! 미묘하지 않아욧!

122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23:36

뭐.. 어느쪽이든 연상에게도 쓰다듬을 하는 비류를 데리고있는 비류주는 그냥 팝콘을(와작)

>>120 엇....?

123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23:25:27

.....다갓님 진심이신가요?

.dice 1 3. = 2
1.ㅇㅇ
2.다시해도 좋음.
3.그냥 공격력은 처음대로 가.

124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23:26:51

.dice 1 4. = 4
1. 그대로.
2. 데플 띄울 일 있냐. 반절해.
3. 로라시아 찬스! 강화!
4. 데플 띄우려고 작정했니.. 여기 데플 없는 어장이야.. 반절해..

아니 왜 3번이 나오는 건가요. 다갓님..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1인 1아바돈입니다.. 다갓님..

125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27:21

반...반절떴다.....(안도)

126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27:25

캡 우리 데플 있는 어장으로 바꾸는거에요..?(아니다 이 루이주야

>>118
응응 연하에요!헐 저 완전 놀랐는데 비류도 루이보다 한살 위였네요 ''* 친구같은 사이라고 생각해두다 보니까 순간 비류도 18살으로 알아버렸지 뭐에요 88

>>119
네넹 맞아요!좀 이르게 3학년이 되기는 했지만 헤일리보다 동생이랍니당 '^'*(부둥받음(햅-삐해요 꺄아 >-<♡

127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28:05

잉 그리고 뒷북이 되버렸네요 ㅠ^ㅠ..반절이라니 조아용 ^-^♡

128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29:19

>>126 루이랑 친구면 헤일리한테는...연하...?(먼산) 어 괜찮아! 어차피 나이 신경 안쓰고!!!!!b

129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35:37

>>128
저 진짜 그런줄 알고 있었다가..위키 보고 놀라버렸어요 88..음음 친구먹는데 나이는 상관 없기는 하죠!잘 지내기만 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해요~(파다닥

130 시엔주 (2371472E+5)

2018-06-18 (모두 수고..) 23:38:44

아임 큐티...(아무말)

131 시엔주 (2371472E+5)

2018-06-18 (모두 수고..) 23:39:01

어ㅓㅇㄴ아실수로 자쇼ㅓㅇ눌러다

132 시엔주 (2371472E+5)

2018-06-18 (모두 수고..) 23:39:26

안ㄹ리잣성아니고마솝ㄴ이데

133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40:02

시엔주 어서와.

>>128 아니아니 나도 이제 알았으니까... 쌤쌤치자구...? (쓰담쓰담)

134 시엔주 (2371472E+5)

2018-06-18 (모두 수고..) 23:41:09

다들 안녈하새어... 자고싶어요

135 이아나주 (4066389E+5)

2018-06-18 (모두 수고..) 23:41:51

시엔주 어서와!

로라시아 찬스 무서웠다....ㄷㄷㄷ 반저르..매우 감사

136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42:47

로라시아.....찬스...... 순간 데플이 생길거같은데! 생각해버렸고..

137 헤일리주 (6572007E+5)

2018-06-18 (모두 수고..) 23:43:25

>>121 아뇨 미묘합니다 진지하게 미묘합니다
일상할 때 세하 말투라던가 태도가 도저히 연하 같지가 않아서 연하로 보기가 애매해요!!

>>126 그그 루이 나이가 딱 기본일걸요? 16세부터 입학 가능이니까요! 오히려 헤일리가 1년 늦었죠ㅋㅋ 늦은 이유는 비설이라 카더라...

138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44:06

시엔주 안녕~로라시아 찬스의 효과는 어마어마할것 같기는 하죠 ㅎㄷㄷ..

>>133
ㅋㅋㅋㅋㅋㅋ 뭐 살다 보면 착각할수도 있으니까요..?(납작콩(노곤노곤

139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23:44:17

다들 어서와요!

데플 없어욤. 포션 성능이 엄청 뛰어나기 때문에...

140 시엔주 (2371472E+5)

2018-06-18 (모두 수고..) 23:44:48

으어어 역시 안되겟다... 자러갈갸여...

141 세하주 (4591763E+5)

2018-06-18 (모두 수고..) 23:45:30

>>137 말투가 문제였어요?! 그럼 말투를 바꾼다면 귀염쓰담을 으헤헤헤...(캐붕적절

142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45:51

따지고보면 비류도 1년 늦었지???? 인챈트다 뭐다하면서 시간좀 잡아먹고 혜연이가 비류 도피시킬 계획짜고 하다보니.

헤일리가 늦은이유가 비설인가... 오옹... 헤일리에 대해서도 좀 들어야할텐데..!

143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48:00

시엔주 잘자!!!

세하냥냥은 헤일리에게 예쁨을 받고싶어한다(메모)

>>138 고럼고럼~~~(쓰담담)

144 헤일리주 (6572007E+5)

2018-06-18 (모두 수고..) 23:48:26

>>141 .....(절레절레)

아무도 깊이 물어보지 않으니 풀지 않아서 죠습니다 히히

145 헤일리주 (6572007E+5)

2018-06-18 (모두 수고..) 23:49:00

셴주 잘 자여~~~~~

146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49:57

>>137
앗앗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16살때 1학년이면 17살때 2학년이고 18살때 3학년이니..역시 빡두 어디 안 가네요 ㅠㅠ
아닛 비설이라니..!언젠가는 풀리게 되는 이야기인가요? ''*

>>139
데플도 피해가게 해주는 포션 당신은 도덕책..

147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50:15

헤일리는 비류한테 털어놓아라!!!!(근데 여기가 더 발설할게 많다는팩트)

148 헤일리주 (6572007E+5)

2018-06-18 (모두 수고..) 23:52:21

>>146 풀릴 수도 있고 엔딩 때까지 잠금 상태일수도 있고 깔깔

>>147 헤일리는 언제나 물어본 것에 대한 답만 해주죠...하지만 비설 쪽은 어지간한 명목이 아니면 잘 얘기 안 할 수도 있어요.

149 이름 없음◆SFYOFnBq1A (7393963E+5)

2018-06-18 (모두 수고..) 23:52:38

....캡이 거하게 착각해서 19살이 3학년인 줄 알았던 것도 있습니ㄷ...(그래서 라연쟝 나이조정해야 했음)

150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53:54

>>148 앗...! 나 지금 비류랑 헤일리가 친구가 된 이유를 알거같아. 서로 대화하는 방식이 비슷해!!!(손바닥콩) 비설쪽은 그런가. 그럼 엔딩때를 기다리는 수밖에.

151 루이주 (69727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57:17

>>143
(격한 파닥임(햄볶♡
오호라 비류도 이런저런 일 때문에 1년 늦게 들어온거군요..!

>>148
흑..엔딩때까지 못 기다리겠으면 한번 살짜콩 이야기 꺼내보아도 되요? '^'* 일단 초면에 다짜고짜 그러는 건 얼탱이 없는 일이니 조금 시간을 두고서..

152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57:25

>>149 어...그..그렇구나.

153 비류주 (9349482E+5)

2018-06-18 (모두 수고..) 23:58:34

>>151 루이루이주도 귀엽군!!!!(쓰담)
그렇지..! 결코 좋은 이유는 아니지만.

154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0:03:13

>>150 ㅋㅋㅋㅋㅋ 전 이미 알고있었지렁요~~~
기다리다가...안풀리고 끝날수도(?)

>>151 그럼요그럼요 물론이죠! 아 루이주 나중이나 시간 될 때 간단하게 선관? 비슷한 거 짜볼래요? 스레가 시작한지 꽤 됐는데 이제와서 초면이라고 하기도 그러니...같은 학년으로 몇번 마주쳐 얘기한 적 있는 정도로?

155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03:35

>>149
오홍 그렇군요..?전에도 한번 들었던것 같은 기억이 나네요!

>>153
엗엗 아니오 저는 안 귀여워용 ㅠ(근데 쓰담은 조으다(꺄아><
도피 계획같은 거라면 확실히 좋다고는 못 하겠네요..!움음 루이가 너무 무난하게 들어온건가 살짝 걱정이네요..

156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06:54

>>154 앗 알고있었구나! 하긴 그렇지 않고서야 전혀 느낌이 다른 두 여자애가 친해지는게 묘하긴하지

>>155 (쓰다듬)(쓰다듬) 도피계획 맞아! 도피시킨거구...믐음..

157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08:34

>>154
핫 그렇담 나중에 한번 살짝 이야기해봐야겠어용 헿
선관 좋죠!못 마주친거야 루이가 너무 히키라서 그랬다고 하..더라도 같은 학년이니까 좀 무리수일것 같고 선관 짜둬서 나쁠건 없으니까요!시간날때 한번 라이트한 선관 짜봐요!

158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00:13:28

킨티아: 누나라고 말해보렴. 누-나.
로라시아: 누...누...누가 그렇게 부른대!
캡: 평화로운 일상...

159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14:17

>>158 킨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취향이다(?)

160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15:17

>>156
쓰담 좋아요 헿♡(손 위로 쫑쫑 올라온다(편안
일단 도피는 성공적으로 한 것일테니까 그래도 다행..이랄까요!

161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15:40

헐 킨티아누나♡

162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16:46

>>160 (짤에 심쿵당함) 도피. 성공적. 다만.......어떻게든 예언을 이루려는 무희님들의 압박. 인챈트의 효과. 비류의 운명은?(카페베네 광고)

163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0:17:13

헝그리! 모어 치킨! 모어 칼로리! 모어 뱃살! 자괴감! 운동가야지...

164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0:17:19

>>156 그쵸 ㅋㅋㅋㅋ 다르지만 닮은 오묘한 캐미가 아주 죠습니다!

>>157 그래요ㅎㅎㅎㅎ 라-이트한 선관 만들어보자구용 (찡긋)

165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00:17:35

흑색 장발에 달같은 광채 눈동자 미녀 조아요..
청색 장발에 벽녹안 미청년 캐 조아요..

166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00:18:35

어서와요 세하주!

그러고보나 근시일내로... 꿈결 이벤트가 열리겠네요...

167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20:19

>>162
뱁새도 귀여운데 병아리도 귀여워요 '^'* 애기라서 그런지 뽀송뽀송하구 막..
카페베네라니 꾸쥬 오 마이걸~브금을 틀면 되려나요?랄까 하..무희님들 진짜아..(이빨 바득

>>163
이 시간에 운동이라니 넘 무리하시진 마셔요..! 88

>>164
응응 기대할게요!헤일리와의 선관이라닛(기대만땅(두근

168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20:29

꿈결 이벤트는 또 뭘까!!!

세하주 어서와~

>>164 뜯어보면 굉장히 다른데 참.. 묘하게 어우러지는 캐미가 아주 좋은걸! 딥닼한 친구 관계 같지만!!!

169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0:21:13

10년후 보고싶어욧! 근데 꿈결은 뭘라나요~

170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21:18

>>165
둘다 넘넘 좋은데 어쩌면 좋아요 ㅠㅠ..맞다 캡 저 완전 뜬금없는데 로라시아쟝이랑 킨티아쟝한테 고백해도 되요??(캡틴:네?;;;;님 그건 좀;;;;;

171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23:02

>>167 병아리 귀엽지. 윤기나는 노란..... 아.. 성체는 싫지만.

>>169 10년 후.... 어... 비류가 살아있을까...

172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00:24:47

고백.. 하면 로라시아는 경멸하며 내려보는 눈으로 독설 내뱉.. 어라. 왠지 미청년이 하면 굉장히..

킨티아는 처음엔 온화하게 듣다가 웃으면서 가당치도 않네요. 라고 할지도요? 눈 가늘게 뜨면 가엾은 것이라고 할지도요?

173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0:25:00

10년후 기대된....

174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25:50

10년 후라니 저도 궁금해지는걸요!물론 루이는 못 보겠지만요 ㅠㅠ

>>171
뽀송뽀송 보들보들..애기라서 잠이 많은건지 가만히 놔두면 자꾸 꾸벅꾸벅 조는것도 귀여워요 헿♡
왜요 꼬꼬도 귀여운뎅 8ㅁ8

175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26:43

>>172
ㅋㅋㅋㅋ역시 기대했던 반응 그대로네요~그래도 다들 매력 뿜뿜하는건 변함 없는 사실인것 같아요!

176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27:46

새는... 새는 싫다... (먼산)

비류가 살아있으면 음음..음....다이스?
.dice 1 2. = 2

177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00:28:22

10년후가 외전이라면 꿈결 이벤트는 본편이라는 차이점이 있으려나요?

별로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캐릭터들이 말 그대로 꿈의 세계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삼사라 시스템 중 심판이 활성화되면서 심판을 받은, 받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지도요?

178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28:28

어.. 리얼...??????
.dice 1 3. = 3
ㅇㅇ/ㄴㄴ/재다이스

179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0:28:46

다들 10년후를 기대하니 다음 au이벤트는 10년후로 가죠 캡틴!!! 가즈아아ㅏㅏ.

그래서 꿈결 이벤트는 뭐죠???!!???

180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29:23

>>177 심판...심판!?!!

>>176 .dice 1 3. = 3 E/A/둘다

181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29:48

>>180 (다갓멱살)

182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0:33:51

꿈의 세계로 간다면, 칼라미티님 만날 수.있으려나...자물쇠 달라고 해야 하는뎀..

183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34:13

심판이요..?(동공

>>176
앗앗 그렇군요..!비류주 새 싫어하시는군요 ''*
랄까 그 다이스는 머에요..?(동공

184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35:25

>>183 10년후 AU하게되면 10년후의 비류상태?

심판...받을 사람이면 캐릭터들도 포함인가..?

185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0:35:25

꿈결이라... 그럼 앨리도 만날 수 있으려나...

186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00:38:06

칼라미티: 머리가 셋인 용의 모습은 편해. 머리 하나는 심판을 하고, 머리 하나는 심판이 끝난 이의 책을 불태우고, 하나는 쉴 수 있거든.. 이라곤 해도... 머리 셋인 건 농담.
리그트: 심판에는 나도 동석한다. 책을 살펴야 하며, 복수의 신이니 당연한 법이지. 물론 책은 나에게는 물리적 구애가 없기 때문에 잘 쓰고 있도다.
텐게르: 야호 난 할 일 딱히 없으니 그냥 놀아도 좋아. 물론 세계멸망을 위해 살짝 보기는 하고 심판을 돕기도 하지만?

187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00:39:15

레스주분들은 심판을 받진 않을 거예요.

앨리... 만날 수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AU는.. 음.. 7월 말에 한 번 더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188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40:25

오옹 그렇구나.... (흥미)

189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43:10

>>184
움음음 그렇군요..?둘다..는 무얼 뜻하는 말일까요..(곰곰

190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44:33

>>189 고것은 때가 되면!!!!(능글

191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45:55

>>190
ㅋㅋㅋㅋㅋ결국에는 시간이 약인 건가요~일단 비류가 살아있는 선택지를 하신 것이라고 추측하고 기대할게요!

192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0:50:08

비류 언니 죽이지 말아줘요...ㅠㅠㅠㅠ 마음아파...

193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0:54:10

10년후에도 20년후에도 비류 오래오래 살아여ㅠㅠ...오래 살아서 헤일리하고도 오래 알고지내여ㅠㅠㅠ

194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0:56:07

세하는 10년뒤에 뭘 하고있을까~황제나 해볼까아~

195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0:57:05

아니면 예전 다이스처럼 비수나 되볼까~ 어느쪽도 LOVE!

196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0:57:22

헐 뭐했다고 벌써 1시....;;;;;

맞다 au 이벤트 소재에 수인화 있었던가요? 없었으면 넣는게 어떨까 하네요ㅎㅎㅎㅎㅎㅎ(사심200%)

197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0:58:39

수인화도 좋죠 ^p^..다들 무슨 동물이 되려나 궁금하네요!

198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59:01

>>191 에유니까 살아..있는 선택지를...

>>192-193 으잉?????? 아아니.. 에유니까..! 에유니까 살아있어!!!!(?)

>>194 오...황제..오오.... 10년뒤에도 꽤 자주볼 삘인데..?

199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0:59:42

수인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선가 사심가득한 마음이 느껴진다..

200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1:01:37

>>198
앗앗 그러고보니까 에유였죠..?(동공(고민

201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1:02:32

이아나는... 갑자기 생각난게 역시 무난하게 결혼해서 애낳고 은퇴하고 살 것 같아... 뭔가 막... 음.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같은거 아니면 얘는 (비설)만 해결하고 바로 로머를 은퇴하고도 남아.

아니면 비설을 완수하려다가 제자나 후원자, 양자나 양녀를 들일지도 모르겟네.

제자: 스승님! 대련!
이아나: 음 어쩔 수 없이 스승을 맡고 있지만... 나는 전투는 젬병이라... 차라리 내가 널 후원해주고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주거나... 아카데미는 어떻겟니?
제자: 싫어요! 스승님이 제일 좋아요!

202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1:04:14

수인화....

(카피바라가 될 이아나 봄)

이아나: 나 양이나 염소 아니였어요?

203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1:06:05

카ㅋㅋㅋ피ㅋㅋㅋㅋㅋ바ㅋㅋㅋㅋ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바랔ㅋㄱㅋㅋㅋㅋㄱ(웃다 쥬금)

204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1:06:43

오홍 이아나 무난하네요~ㅎㅎㅎㅎ 훈훈하고 행복한 삶 보기 좋아요~(만족

205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1:07:10

아니 잠깐요 카피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6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1:09:16

>>204 그렇게된다면 역시 아쉬운건... 너무 무난해서 세하나 비류, 루이같은 사람들을 볼 수도 없는 평민 A가 되는거지만!

>>203 친화력 갑에... 귀엽지... 모두에게 상냥하지... 실눈이지(?!)

이아나: 시, 싫어어어!

207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1:12:35

>>206 아핰ㅋㅋㄱㅋㅋㅋ실눈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실ㅋㅋㄱㅋㅋ눈ㅋㅋㅋㅋㅋㄱ
하...후....스읍~~~후...........

헤일리는 뭐로 할까요. 음..역시 고양이려나. 그렇다면 사바나캣을(?)

208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1:15:28

카피바라는 너무귀여운거 아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하는 늑대할래요! 아기늑대 끄앙!

209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1:15:34

>>206
ㅎ..비류랑 세하는 몰라도 루이놈은 오래 봐봐야 좋을거 없을 거예요..!좋은 사람들 오래 보는게 훨 나을거에요!

210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1:16:07

>>208 덩치가 아기가 아니므로 그냥 늑대하세요 (끄덕)

211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16:18

아니 카피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류: 나는?
너는 높은 확률로 치타와 표범 둘중하나.

비류: 설표가 좋다 나는.

10년후면... 일단 로머는 그대로 하고 있을거같고 (삐이이이익)은 관두고 (삐이이익)(삐이이이익)할듯.

비류: 폐하, 아침 조회시간에 늦겠어.
혜연: 악마..
비류: 응, 나도 폐하 좋아해. 자꾸 그러면 조카 부를거야?
혜연: ....(일어남)

조카:임모오오... 어마마마는 언제 와?
비류:성안에서는 뛰지말것. 목소리는 조용히. 호칭은 바르게라고해도 소용없겠네. 폐하는 조금 늦을거다.
조카: 이잉..
비류: 간식은 브리오슈와 밀크티다. 착하게 이모와 정원산책을 한다면 티라미슈와 마카롱도 얹어주마.
조카: 이모 쪼아!!!!!
비류: 그럼. 당연하지.

아마..이런 느낌?

212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17:15

>>206 앗. 의외로 비류 몇명이랑은 연락할건데...?

213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1:17:27

비류는 훌륭한 혜연의 보좌관이라는 느낌인걸?

214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1:17:34

>>211 헐 완전 죠타....이대로 가죠!!!!젭알!!

215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1:18:59

>>210 어.. 움.. 그런가? 그렇다면 귀여운 아현이를 드리겠습니다

216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1:19:01

헤일리는 사바나캣이고 세하는 늑대에 비류는 설표군요!잘 어울릴것 같아요~

헐 근데 조카 귀엽잖아요 ㅠㅠ(흐뭇(엄빠미소(?

217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19:13

>>213 에유에서는 보좌관 느낌으로 갈거야. 으음 본편은 아직 모르겠네.

>>214 아아니..에유에서는 갈건데. 본편은 모...모르게따...?

218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20:56

>>216 그렇다. 아이는 자고로 귀욤귀욤해야지!!!(끄덕)

219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1:22:52

>>218 (납득

220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1:23:25

>>218
맞아요 ㅠ,ㅠ..막 이케이케 쓰담쓰담해주고 볼 꼬집 하고 보듬보듬해주고 싶어요 '^'*

221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1:23:36

>>215 (눈반짝) 아현이 죠습니다!

저번에 밤 산책 때처럼 누님이라고 부르면서 따르면 헤일리가 껌뻑 죽을텐데....(외동의 한)

>>217 에유가 언젠가 현실이 될 거라고 전 믿쑵니다....

222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1:23:44

>>208 (댕댕귀여움을 발산하는 늑대를 상상)
.
.
.
.
(심쿵사한 회원입니다.)

223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24:11

>>220 비류: 닳는다. 만지지말아. (으르릉)(조카바보+언니바보)

224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1:26:24

>>209 애초에 우리... 일상을 돌려보지도 못 했는걸 ..ㅜㅠ

>>207 시크와 간지가 같이 있을 것 같은 헤일리다...

>>212 그렇다면 다행인...가! 이아나가 비류가 있는 나라에 막 칮이갈 아이는 못 될테지만... 그래도 가끔 편지를 준다거나 조카 태어났다는 소식에 딸랑이같은거 주었다거나 그럴지도...

225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26:26

비류:(한가롭게 나무 위에서 하아품)(그릉그릉)(꼬리살랑살랑)

>>221 (시선회피(휘파람

226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27:29

>>224 억ㅋㅋㅋㅋ딸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아나 귀여워(쓰담쓰담)

227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28:05

앗 근데 헤일리 사바나캣이라고!?!!!!!!!!!

228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1:29:14

>>223
잉 8ㅁ8(시무룩(울망(쮸글..

>>224
헉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ㅠㅠㅠㅠㅠ..!퇴원하거나..아니면 나중에 시간 난다면 함 돌려볼까요..?

229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30:25

>>228 (못됨) 루이루이주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담)

230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1:31:00

>>224 하지만 개다래를 들이밀면 개냥이가 되죠! (엄지척)(사실 그걸 노림)

헤일리 10년후는, 음... 이대로 잘 되면 라연이랑 둘이 짝짜꿍하고 살고 있겠네요. 애는 안 낳고.
둘이 손잡고 눈누난나 여기저기 여행하고 다니게찌...ㅋㅋㅋㅋㅋ

231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31:52

오오.. 좋아 헤일리!!! 이대로만 잘되어라! 행복해야돼....!

232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1:33:55

>>228 시간이 된다면 꼭 돌려보자! 재미있을 것 같아.

>>230 헤일리가 행복해져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해...

233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1:34:32

헤일리 10년 후도 평화롭네요~좋아요 좋아 다들 행복하게 살아주는 거에요 ^-^!!

>>229
비류가 애기 쓰담쓰담 못 하게 해써요 8ㅁ8(일러바침(눈물 똑

234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1:35:15

>>227 그렇습니다! 서벌도 아닌 사바나캣!

>>231-232 여러분은 저것이 어디까지나 탄탄대로를 걸었을 때의 미래라는 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진-지)

235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1:36:38

10년전이라면 세하는 매우 순수합니다. 아현으로써 살 당시에는 재롱도 부렸죠, 헤일리주를 위한 서비스!

아현 : 헤일리누님? 어디 아프십니까. 혹 부정맥이신지요? 호 해드리옵나이까?

236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1:38:55

>>232
응응 그렇게 해요!헉 기대를 져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당 >:D

237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1:40:44

>>230 행복해요! 행복하지 않으면 부셔버릴꺼야! (주객전도

238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1:43:31

>>235 헤일리 : (심쿵)(아현이 때문에 부정맥이 옴) 귀여워.....! (부둥부둥부둥)

>>237 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9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1:46:07

헤일리도 10년 전에는 깨발랄깨방정해맑았더랬죠....(먼산) 눈가리고 다녀서 여기저기 잘 부딪히고 다니고(?)

그그 라연이 쪽 반지에서 나오는 sd가 어린 헤일리 느낌이지 않을까 하네요. 음음.(그리고 나오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240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1:47:33

>>239 깨발랄이면 막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엎어져로 꿋꿋히 일어나서 다시 방방뛰는 (행복 미소 흐뭇

241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48:17

헤일리가 행복하지 않다면.....나도..나도 부수겠어!!!!(뭘)

10년전 비류면ㅋㅋㅋㅋ억ㅋㅋㅋㅋㅋㅋ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면 살짝 걸쳐쓰고 중동풍 옷에 양손목에 족쇄 달고 중동풍 옷차림에 칼 들고 베싯 웃는건데....(세상위험함)

10년 전 비류: 응? 잘못된거야? 왜? 나쁜 사람이잖아. 류야가 잘못했어??

>>233 비류에게서 애기 쓰담은 안좋아. 시스콤에서 발전했거든(소근)
>>234 완전.. 카리스마에 시크도도.... 후(심장쥠)

242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49:33

>>241 (세상무해해보이는 얼굴로 세상 유해한 행동을 서슴치 않는 비류)

243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1:49:44

>>241 하지만 그런 비류도 귀여.. 우면 좋겟찌...? 응응 암살자모에라는것도 잇잖아!

244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1:50:07

벌레 무서워서 잠깐 폰 놓고 있었어요 8ㅁ8..초록색 쬐끄만 벌레인데 엄청 징그럽게 생긴거에요..막 점프하고 날아다니고 ㅠㅠ

다들 10년 전 넘 귀엽네요 ㅎㅎ(흐뭇

>>241
아니 세상에 그런 설정이..?(메모메모

245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1:50:57

10년 전... 음... 이아나는 변한게 거의 없넹.



그나저나 십년 전 비류는 무섭...지만 다른 사람들 겁나 켜워!!!!

246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51:30

>>243 세하주 취향이 위험하다. (흔들)(10년전 비류:(베싯(칼+피(???

247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1:52:52

10년 전이면 9살.
딱 타이밍도 좋게 암살자로 활동할 시기랑 맞물리니까. (빵실)

248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1:53:38

>>240 그쵸 그때는 그랬죠! 혼자 놀아도 외로워하지 않는 꿋꿋한 아홉살이었어요ㅎㅎㅎㅎㅎ

>>241 않이 10년 전 비류 상태가....?! 완전 다크호스군요ㄷㄷㄷㄷㄷㄷ

사바나캣 헤일리에게 개다래를 내밀어보세요! 캐붕이 일어납니다!(?)

249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1:54:58

>>248
헤일리 캐붕 보고싶네요 ''*(개다래나무 내밀기

250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2:02:49

>>249 헤바나캣 : 그르르릉...아니 그건 개다래..? (귀쫑긋)(눈동자커짐)(그리고...)

넵 예고편은 여기까지입니다!

251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2:03:13

>>248 개다래나무 대신 설표 비류를 내보내지!!!(?)

>>248 다크호스....느낌보단 어딘가의 호러게임에 나올것같은 비주얼...?

252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2:04:28

>>250 [이아나주 님께서 1,000을 후원하셨습니다.]

본편...본편을...!

253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2:06:12

>>250 내돈 가져가고 대려와요! 거기 옆 비류도 가져오고!

254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2:07:17

>>250
에에에엗 예고편만 보여주는거였어요..?(동공(아쉬움

255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2:08:25

>>251 헤바나캣 : (무한그르릉)(옆에 꼭 붙음)

>>252-253 아쉽지만 해당 au가 시행될 때까지 본편과 실물(?)은 잠금 상태입니다.

256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2:09:18

>>254 벌써 다 보여주면 나중이 심심하잖아요ㅎㅎㅎㅎㅎㅎ

257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2:09:25

>>253 가만히 있는 비류는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 본편..... 내통장에 빨대를 꽂아라!!!

258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2:10:51

>>255 그...그럴수가! 8□8

259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2:11:30

>>255 설표류:(지-그-시)(꼬리 살랑)(앞발로 끌어안음)

260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2:12:10

>>259 (코피줄줄 시크미철철

261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02:14:40

>>257 안타깝지만 본편과 실물은 해당 이벤트.시행 때...

>>258 후후 언젠가는 볼 수 있으니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이아나주~

>>259 헤바나캣 : 그르릉그릉...(품안에서 식빵자세)(골골모터가동)

262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02:14:53

루이주는 뭐로 변신해요?

263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2:16:40

>>256
ㅋㅋㅋㅋㅋㅋ 하긴 그건 그렇죠~나머지는 나중을 기약하는걸로..?

264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02:17:48

아니 세하주 코피ㅋㅋㅋㅋㅋㅋㅋ(손수건)

>>261 어억...헤일리가 귀여워... (흡족하게 그르릉)

265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2:18:02

>>262
으음 글쎄요..루이는 역시 까마귀 아닐까요!아니면 은여우라던가..?아직 확실히 생각해두질 못했네요 ㅠ

266 리타주 (4276576E+5)

2018-06-19 (FIRE!) 02:28:34

속보: 리타주 아직도 못잠

267 이아나주 (552122E+57)

2018-06-19 (FIRE!) 02:28:53

비류랑 헤일리....♡♡ (심장 부여잡)

268 리타주 (4276576E+5)

2018-06-19 (FIRE!) 02:30:01

눈물나네오 드실래오? 선물이애오

269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2:32:40

아고고 리타주 ㅠㅠ 왜 아직도 못 주무시는거에요 ㅠ

270 리타주 (4276576E+5)

2018-06-19 (FIRE!) 02:34:32

안 잔게 아닙니다 못 잔 겁니다

271 이아나주 (4251385E+5)

2018-06-19 (FIRE!) 02:36:44

>>270 리...리타주...ㅠㅠㅠ

272 리타주 (4276576E+5)

2018-06-19 (FIRE!) 02:42:26

273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02:44:47

>>270
(토닥토닥

274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09:24:39

잠들기 직전까지 수인화 얘기를 해서 그런가
티엘린 수인화 꿈을 꿨어요...(머-엉)

갱신~

275 비류주 (1231916E+5)

2018-06-19 (FIRE!) 11:46:08

티엘린 수인홬ㅋㅋㅋㅋㅋㅋㅋ

갱신~

276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3:03:22

(부들부들부들부들)

277 비류주 (5271322E+5)

2018-06-19 (FIRE!) 13:05: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뒹구르르

278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3:11:41

(같이 뒹구르르르르)(눈이 빙글빙글)(((((@.@)))))

279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13:57:27

(나도 뒹굴구르구르구르)

280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4:17:22

>>278-2789 (굴림)

감기기운이 있는거 같아서 좀ㅈ쉬고올게

281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4:29:52

히에에에에에ㅔㅇㄱ (굴러감)

푹 쉬어요오 비류주우~~~~

282 세하주 (0013126E+5)

2018-06-19 (FIRE!) 14:37:47

감기는 쉬는게 직빠아아아아~

283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5:24:44

오늘은 정말로 조용하네요~

284 은 세하 독백일까 비설일까? (0013126E+5)

2018-06-19 (FIRE!) 16:46:51

『전하.』

"이번에 또 무슨 말을 하려하시는지?"

『소나무가 토라지면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흠? 무슨 해괴한 소리요?"

『칫솔입니다 전하.』

"한 번만 더 그딴 농을 던진다면 참모들의 장이고뭐고 경의 목을 칠것이오."

ㅡㅡㅡㅡㅡㅡ

『전하.』

"잠깐. 그대 또 어줍잖은 농으로 이몸을 기만하려 하는게 아닌지?"

『...? 무슨 소리신지. 결제가 필요한 서류들과 계획서를 들고왔을 뿐이옵니다.』

"....!"

『정신차리십시오.』

"내 눈앞에서 사라지시게..."

ㅡㅡㅡㅡㅡㅡ

"아버지."

[무슨 일이냐. 나의 아들아.]

"아버지는 제국의 '검(劍)'이라는 칭호를 받으실만큼 강하십니다. 헌데, 어찌하여 그 칭호를 자랑스레 여기지 않으신지요?"

[아현아. 검의 길은 끝이 없고 그 길위에는 수많은 강자들이 있다. 나는 운이 좋게도 나보다 약하거나 호각인 상대를 만났을 뿐, 이 세상은 넓고 강자는 많다. 그렇기에 나는 '검(劍)' 이라는 칭호를 부끄러이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저는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어마마마께서도 아버지는 언제나 강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잠깐. 아현아 무어라 하였느냐?]

"...? 어마마마께서 아버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강하다고 하였습니다."

[.... 이 아내님은 우리 아들에게 무슨...! 아현아! 네 어미는 어디 있느냐!]

"아마도... 저기 정자에서 음주가무를..."

[은 여하!!!!! 이 아내님을 그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머니. 어제 아버지께서 불같이 화를 내시며 어머니께 달려가셨습니다. 무슨 연유인지요? 혹 소자가 실언을 하여 두 분의 심기를 거슬리게 한 것입니까?"

「아현아. 내 아들. 이리 온. 울지마려무나. 어제 네 아비와는 그저.. 음... 사랑싸움을 한 것이다.」

"훌쩍. 헌데 다툼은 서로의 감정을 격상시키고 허물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랑과 싸움이란 단어를 같이 쓸 수 있는지요?"

「세상에는 이해못할 단어들이 참 많단다. 너무 신경쓰지 말거라.」

"세상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어머님."

「그래. 네가 장성하면 이해할 날이 올것이다. 헌데, 네 아비는 어디있느냐?」

"아버지라면 어머니의 음주가무를 줄이겠다고 하시며 어머님이 귀히 여기시던 백록주를 상인에게 팔러 가려 하십니다."

「아현아 잠시 귀를 막아보거라.」

"네 어머님."

「은 세천!!!! 그거 팔아버리면 네 목숨도 팔아버린다아!!!!」

//짠짠! 심심해서 몇개 써봤어요~

285 진주 (2290226E+5)

2018-06-19 (FIRE!) 16:50:20

갱신!

10년전 진

엄격하게 가르쳐주는 아버지에게 활쏘기를 가르침 받는 나날.
화살이 빗나가자 호되게 혼내기는 하나 때리지는 않는다.

10년후 진

가족을 가지고 아들 혹은 딸에게 활쏘기를 가르치는 진. 다만 조금 다정해 보인다.

286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6:51:57

>>2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하네 부모님 캐미가 빵빵 터지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어서와요 진주 세하주!

287 진주 (2290226E+5)

2018-06-19 (FIRE!) 16:52:37

칫.솔 ㅋㅋㅋㅋㅋㅋㅋ

'밤'낮으로 강한 아버지와 술 좋아하는 어머니...

288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6:53:1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쾌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종 1: 월야님...? 폐하 침대에서 뭐하시나요?
비류: 폐하께서 잠이 안오신다하여 잠드실때까지 곁을 지켰는데...
시종 1: 예.
비류: 잡혔다.
시종 1,2: 예에....??
비류: 말그대로. 잡혔다.(쓴웃음)

개그적.

289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16:58:05

모닝~

290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6:59:05

비류는 잡힌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헤일리는 저런 건 있을 수가 없어서...ㅎ (헤일리 : (쑻))

291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6:59:52

어서와요 루이주~~

292 진주 (2290226E+5)

2018-06-19 (FIRE!) 17:00:26

루이주 안녕!
모닝... 이지! 그래 굿 모닝!
헤일리주도 안녕!

293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7:01:22

다들 안녕! 루이주 어서오고!

>>290 잡혔다=손 잡고 잠듬=깨울까봐 잠자코 있음= 아침까지 잡혀있음=비류지침

어.. 헤일리..나중에 라연이랑 하면....!!!

294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7:02:39

>>293 그거라기보단~~~ 가족과의 꽁냥꽁냥은 없단 얘기에요 ㅎㅎㅎㅎ

295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7:08:24

엇.. 괜찮아. 비류도 언니랑 꽁냥꽁냥은 없는걸. 저것도 이벤트....

그러네..헤일리..(맴찢)(헤일리 꼬옥)

296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7:11:10

(비류주에게 헤일리를 안겨줌)(헤일리 : ?!)

처음부터 썩 좋지 않게 설정해서 그런가, 만약에라는 것도 영 상상이 되질 않네요. 으음.
독백이나 얼른 마무리 지어야지!

297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17:11:21

안녕~일어나는 시간이 곧 아침인 법이죠 헷

298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7:12:17

낮에 너무 자면 밤에 못 자요 루이주~ ㅎㅎㅎㅎ 오늘 컨디션은 괜찮나요??

299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17:16:38

으응 그건 그런데 어제 애인님하고 이야기하다 보니 거의 5시에 자버려서요 ㅠㅠ..오늘은 좀 피곤한거 빼면 무난해요~

300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17:16:43

텐게르: 멋진 다과회...지?
리그트: 솔직히 말해서 책 쓰는 거 힘듬.. 이제 애들도 거의 다 올라왔겠다. 분담 좀 해야 할 것 같네. 그러면 인간도 좀 더 다양성이 높아질 거야... 라곤 기대하긴 하지만... 그럼 나도 너희들처럼 장기간 강신할 수 있을 것이지 아니한가.
칼라미티: 인간으로? 그건 안 되잖아. 책이 너를 못 버티잖아.
리그트: 아. 불가능하지... 그래도 괜찮은 법이야. 정 안 된다면 한 번 만들어볼 수도 있고...
텐게르: 흐응.. 네일아트가 잘 되었네...
칼라미티: 나의 신체를 떠나보내기 위해서는.. 어쩌면..
텐게르: 어쩌면 이용이지. 후후후. 그래서 너는 피를 많이 필요로 하지?

//캡은 일을 한다! 그리고 낮에 좀 자버렸네요.. 아 또 졸려온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301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7:17:25

ㅋㅋㅋ 그랬군요! 무난하다니 다행이에요~

302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7:18:07

어서오세요 캡틴!

303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7:18:35

캡 어서오구. 아싸 헤일리 겟!!!(???)(헤일리주에게 비류줌)(비류:???????)

루이주 무난하게 괜찮다니 다행이구.

304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7:21:05

와 비류다! (부둥부둥부둥)(꼬오옥) ㅋㅋㅋㅋㅋㅋㅋㅋ

305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17:23:41

응.. 다들 안녕하세요-

심판 상황을 대략 생각해보는데 리그트랑 칼라미티가 심판의 재판같은 걸 하는데(리그트는 책 살피고 칼라미티는 삼사라 시스템 활성화시키고.. 심판내리고..) 텐게르는 옆에서 죄과 시스템 기록만 제공하고 심판 지켜보면서 느긋하게 손톱 손질하는 거가 생각나버렸어...

일하세요 텐게르님!
더 일하세요 칼라미티님!
리그트님은.. 지금처럼도 오케이예요..

306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7:24: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게르님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도와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07 기대하지 않았는데도... - 헤일리 미뉴엣 (0337611E+5)

2018-06-19 (FIRE!) 17:28:05

아침에 눈을 뜨니 살짝 구름진 하늘이 희끄무레한 시야에 들어왔다.

'...간밤에 커튼을 안 치고 잤던가....'

그런 생각을 하며 도톰한 이불 속에서 잠시 꾸무적거린다. 한 5분여를 그러다 천천히 이불을 걷고 나와 기지개를 켰다. 그제야 제대로 뜨인 눈으로 창 쪽을 보니, 창문은 굳게 닫혀있지만 커튼은 옆으로 가지런히 열려 있었다.

'음. 확실히 안 치고 잤네.'

잠결에 했던 생각을 확신하며 높직한 침대에서 발을 내린다. 하얀 맨발로 바닥을 디디며,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오늘 정오쯤 있을 약속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우울해지는 기분이었다. 나가고 싶지 않지만 나가야겠지. 정말 정말 정말로, 진심으로 짜증나지만...

"아, 정말!"

짜증나! 결국은 소리를 지르며 마침 손에 들어올렸던 속옷을 홱 집어던졌다. 나실나실한 레이스가 달린 그것은 공중에 한번 떴다가 바닥으로 착지-하지는 않고 다시 낚아채는 내 손아귀에 잡혔다. 잡자마자 몸에 걸치고 후크를 잠그며 연신 투덜거린다. 투덜투덜, 궁시렁궁시렁. 어지간히도 그 약속이 싫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하는 듯 하다. 불만 속에 나갈 채비를 마치고 책 따위가 든 크로스백을 메었다. 그러고서야 비죽 튀어나왔던 입술을 집어넣고 기숙사를 나갔다.


시간이 좀 천천히 흐르던가 정오가 안 왔으면 좋겠는데, 꼭 오늘 같은 날은 시간이 잘만 지나간다. 오전에 수업 몇 개 듣고 과제 정리 좀 했더니 서너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 문득 꺼내본 디바이스의 화면에 비친 시간이 이제 슬슬 약속 장소로 향해야 하는 때라는 걸 알자 깊은 한숨부터 흘러나왔다.

"으휴우-..."

폐 속 깊은 곳에서부터 퍼올리듯 한숨을 내쉬고 무거운 걸음을 떼었다. 약속 장소인 시가지의 레스토랑으로.


학원에서 게이트를 타고 넘어가 시가지에 도착하면, 곧장 몸을 돌려 사거리의 왼쪽으로 향한다. 시가지 대부분이 주 고객인 학생들에게 맞춰져 있다곤 하나 좀 있는 사람을 위한 그런 곳 한둘쯤 없을까. 지금 내가 가는 곳이 그런 곳이었다. 수일 전부터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는 레스토랑. 학생 신분엔 사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겠지만 여길 고른 건 내가 아니니 꿀릴 거 없다.

제법 고급진 외관의 레스토랑 앞에 서서 잠시 고민했다. 여기서 안 들어가고 도망치는 방법도 있는데. 꼭 나가야 할 일도 아니었으니까 아예 무시하는 방법도 있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나는 무시하지 못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매번 그랬던 것처럼.

입구에서 용건을 묻는 점원에게 예약한 사람의 이름을 대자 즉각 자리로 안내해준다. 탁 트인 홀이 아닌 개별로 된 룸에 안내 받아 들어가니 먼저 와 있는 상대가 보였다. 자리에 앉는 것까지 시중 든 점원이 돌아가고 나서야 나와 상대는 인사를 나누었다.

"안녕. 지스."
"그래, 안녕. 헤일리. 오랜만이야."

...쯧. 유들유들한 상대의 인사에 나도 모르게 혀를 찼다. 버터를 10 파운드는 퍼먹은 자식 같으니.
내 맞은편 자리에 앉아 윤이 나는 금발에 자색 눈동자를 한 상대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으로, 그는 미뉴엣 가 현 당주의 비서였다. 그리고.

"...가문의 후계자께서 먼 곳까지 오시느라 수고가 많네, 정말. 매번 사양하는데도 찾아오는 걸 보면 어지간해."
"무슨 후계자야. 너무한 비약인 걸. 그리고 말은 그렇게 하면서 매번 만나주는 너도 어지간하단 거 알고 있지?"
"말이나 못 하면... 그래서, 용건이 뭐야?"

빨리 용건만 마치고 가고 싶다는 나를 보며 지스의 입가에 띄운 미소를 좀더 짙게 만들었다. 아무리 봐도 꿍꿍이가 있어보이는 얼굴에 나는 미간을 살짝 찡그렸다. 뭐냐고 재차 물으려던 찰나 룸의 문이 열리더니 점원이 트레이를 밀며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나와 그의 앞에 척척 식기들을 놓고 자리를 차리는 것을 보고 있으니 지스가 웃으며 말했다.

"뭘 그리 서둘러. 느긋하게 식사 후에 얘기해도 될 것을."
"...그러려고 이 시간에 보자고 한 거지? 그것도 이곳에서."
"알고 있었잖아? 설마 몰랐다고는 하지 않겠지."
"...흥."

짜증스럽게 콧바람을 내고 고개를 돌리자 낮은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쿡쿡. 웃음소리마저도 짜증 그 자체인 것을 어쩌면 좋을까. 당장이라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었으나 아직 용건이 끝나지 않았기에 그럴 수 없었다. 그런 불편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가 시작되었다.

도수가 낮은 식전주부터 시작해서 전체와 메인을 지나 디저트, 식후주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요리를 먹고 즐비하게 놓인 식기를 차례대로 써가면서 식사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말은 없었다. 지스가 간간히 대화를 시도했으나 모두 애처로울 정도로 묵살. 입에 음식이 들었다는 핑계로 전부 씹었다. 그럴 때마다 그 아르카익 스마일에 금이 가는 걸 보자니 얼마나 쌤통이던지. 하하. 꼴 좋다.

식후주의 잔이 비고 식사가 완전히 끝난 후에야 비로소 본론, 용건을 접할 수 있었다.

"얘기 전에, 일단 이거 받아."
"뭔데? 말로 하면 될 걸."
"잔말 말고."

얘기에 앞서라면서 지스가 서류봉투 하나를 내밀었다. 보여줄 것도 없이 말로 하면 되잖느냐 투덜대면서 봉투의 내용물을 꺼내니, 무슨 증명서 같은 것이 나왔다. 아니, 내용을 보자면 서약서인가. 그것을 꺼내들고 자연스럽게 내용을 읽어가던 내 표정이 살짝 굳는게 느껴졌다. 그런 나를 보는 지스도 여태 띄우고 있던 미소를 지우고 진지한 얼굴이 되었다. 그 서류에 적힌 내용은...

나, 헤일리 미뉴엣은 미뉴엣 가의 가주 후계자 자리를 내려놓으며 그것을 지스, 디제스티프에게 전면 양도한다는 내용의 각서였다.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고 그 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었다만. 메인은 그것이었다.

"...디제스티프, 아까 뭐라 그랬냐. 너무한 비약? 이런 걸 내 눈 앞에 가져오고도 잘도 그렇게 말했네?"
"뭐, 변명은 않지."
"개자식."

넌 정말 개호로자식이야. 지스. 신랄하게 내뱉는 욕에도 그는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았다. 자신의 행동이 어떠했는지 안다는 듯. 오히려 살짝 눈을 내리까는 모습에 나는 탕, 소리나게 서류를 내려놓으며 지스를 노려보았다.

"네가 자청했어?"
"뭘."
"이 각서 가져오는 거."
"...그럴리가."

심문하듯 묻는 말에 지스는 힘 빠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사실 이렇게 추궁해야 할 대상이 그가 아니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나는 할 수 없기에. 그 날 이후로, 발끝조차 볼 수 없기에.

하고 싶은 말은 많았다. 그러나 그 이상은 말하지 못 했다. 나는 잠시나마 세웠던 분노의 가시를 잠재웠고, 지스는 그저 가만히 기다릴 뿐이었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서야 한결 누그러진 어조로 말했다.

"됐어. 어차피 처음부터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고. 네 탓이 아니니까."
"오. 역시 헤리ㅇ-"
"닥쳐."

지스가 나를 부르려고 하는 그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내 그림자가 그의 목을 휘감았다. 그는 그대로 굳은 채 아차 하는 표정으로 날 보고 있었다. 그림자는 금방이라도 그의 목을 옥죄어 부러뜨릴 것처럼 단단히 휘감은 채 그를 구속했다.

"그 이름으로 나를 부르지 말라고 했어. 분명히. 일전에 나는 경고했고, 넌 경솔하게 그걸 어겼어."
"ㅈ,잠ㄲ...실수, 실수야!"
"기껏 화도 가라앉혔는데."
"제ㅂ..알...."
"너 하나쯤 죽여 그림자에 담아가는게 뭐 그리 어려울까. 응?"
"끄...윽......"
"하지만 관둘래. 귀찮으니까."

그 말과 함께 지스를 구속하던 그림자가 산화하듯 사라진다. 점점 죄여들어가던 것이 사라지자 크게 숨을 헐떡이는 지스를 보며 무감각한 눈을 깜빡였다. 실수엔 응당 값을 치러야지.

낯빛이 창백해진 그가 숨을 고르는 동안 나는 그림자로 펜을 만들었다. 펜촉으로 검지의 끝을 찔러 피 한방울을 뽑아내고, 그것을 서류의 서명란에 떨어뜨려 잉크 삼아 사인을 했다. 붉은 피가 검붉게 스며들고 나자 그것을 지스에게 밀어주었다. 그 즈음 숨 고르기를 끝낸 지스가 미약하게 떨리는 손길로 챙겨들어 봉투에 넣었다. 그리고 내게 가주와 자신의 서명이 적힌 서약서를 주었다. 내가 방금 사인한 서류의 내용을 반드시 지키겠노라는 내용의 서약서였다.

"시시해."

내용을 한번 훑어 보곤 대충 집어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의자 덜컹이는 소리에 지스의 어깨가 움찔 떨렸다. 뻔히 보이는 반응에 나는 되려 킥- 웃었고,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읊조렸다.

"모쪼록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할게. 네 반쪽, 아페리티프에게 안부 전해주고. 그럼 잘 가."

그 말을 끝으로 자리에서 몸을 돌렸다. 들어올 때 그랬던 것처럼, 그를 남겨두고 나만이 먼저 나와 여즉 볕이 내리쬐는 거리를 향해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거리를 앞에 두고, 한순간이지만 그 거리의 인파에 섞여드는 것을 주저했다. 몹시도 익숙할 그곳이 지금 이 순간 너무나 낯설게 느껴져서. 쉬이 발을 내딛지 못 한 채 잠시 머뭇거리다가...

타닥-

뒤에서 누가 떠민 것마냥 앞으로 나아갔다. 인파에 섞여들며 입술을 꾹 깨물었다. 전신을 휩쓰는 고독감을 잊으려, 의식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사람들 사이에 섞여 걸어갔다. 그저 앞으로, 앞으로...

308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7:28:52

(분량조절 실패의 현장)(부들부들부들)

309 진주 (2290226E+5)

2018-06-19 (FIRE!) 17:29:03

나는 심판 하면 역전 재판밖에 생각이 안 나서 저 신들이 이의있소! 잠깐! 받아라!
하는거밖에 생각이 않나!

310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17:31:23

캡 안녕~
응응 그렇지요!무난한것만큼 좋은 건 없더라구요~

311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7:44:04

아니 헤일리.......(동공
독백이 엄청 의미심장하잖아?

텐게르님...일해요...

312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7:45:18

>>304 (비류둥절

313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7:49:09

>>311 으응??? 그냥 가문에서 떨려났다- 뭐 그정도인걸요? 의미심장할거 없어요~ ㅎㅎㅎㅎ

314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17:49:36

헤일리..(흐릿) 의미심장하네요...

삼주신님들 성깔이 더러워서 그렇지. 재판과정은 공정합니다. 죄과 시스템은 거짓이 없거든요. 안 한 걸 했다고는 안해요. 방관자라면 방관했다로 기록남고.. 굳이 거짓을 만들어낼 이유도 없고요.

그리고 재판정에서 수많은 인간의 앞에서 사후에 낱낱이 노모자이크로 밝혀지는 인생비디오... 흑역사가 범람한다...(샤워중 노래부르며 자뻑.)(중2병)(삐이이이이)

텐게르님이 그걸 코미디 보듯 팝콘먹으며 관람하면서 깔깔 웃으시고..
리그트님이랑 칼라미티님은 그걸 눈 하나 깜작 안하고 자세히 관람하며 죄과 기록과 대조해보고.. 심판을 조정하는..

저녁. 먹기 귀찮아아아.. 그치만 먹어야 하네요.. 오늘은 뭐먹지..

315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7:50:00

>>313 으음... 그런가.. 내가 의미심장한 걸 본것 같기는 한데. 잘못봤나(눈부비적)

316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7:50:52

아니..... 으음 기대되면서도 묘하게 긴장되네

317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7:54:17

>>314-315 않이 ㅋㅋㅋㅋㅋ 대체 뭐가 의미심장한거죠....?!

흑역사 으으으....하나하나 다 까발려진다니.......(동공지진)

318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7:55:02

흑역사....(먼산)

>>317 ...음..이름이라던가?

319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17:57:42

그리고 심판이 잔뜩 밀려서 옛날 사람 현대 사람이 혼재하는 가운데.

옛날 존경하던 위인의 흑역사를 낱낱이 본 후대 사람이 멘붕하는 것도 꽤 있고..
후대가 자기를 미화하거나..뭐.. 악화(?)시키는 걸 낱낱이 보고 멘탈깨진 조상님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320 헤일리주 (0337611E+5)

2018-06-19 (FIRE!) 17:59:09

>>318 아 이름....이름은 이전 독백 중에도 한번 나온 적 있어요. 물론 전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319 이거 완전 그거네요. 덕질하던 아이돌의 사생활 보고 충격먹어 탈덕하는...

321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7:59:20

어어어...세상에...

322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8:00:14

그리고 원래 모든 독백은 의미심장한것!!

323 진주 (2290226E+5)

2018-06-19 (FIRE!) 18:39:11

갱신-
나는 의미심장한 독백은 쓰지 못하겠어!
그런의미로 저런 독백을 보면 참 대단하다 생각해!

324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8:55:33

진주 어서오구~

325 진주 (2290226E+5)

2018-06-19 (FIRE!) 18:58:54

비류주 안녕!
진도 독백같은거 상상해볼까...
악몽에 대해서.

326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19:21:15

다들 어서와요-

토스트 만들었는데 들떠서 너무 많이 만들어버렸네요...(흐릿)

327 진주 (2290226E+5)

2018-06-19 (FIRE!) 19:21:47

안녕 캡틴! 토스트 좋죠~
전 버터발라 구운 토스트면 언제나 족한데.

328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19:24:15

프렌치 토스트 만들다가 희희거리면서 반쯤 정신 나간 듯해선 막 만들어버렸...(흐늘)

329 겐주 (3242084E+5)

2018-06-19 (FIRE!) 19:30:37

프렌치 토스트라니!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볶음비빔밥이랑 카레와 잡국밖에 없는데..!

330 진주 (2290226E+5)

2018-06-19 (FIRE!) 19:31:44

몇개나 만들었길래..?

331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19:32:30

넘넘 졸리네요 힝 ㅠㅠ..리갱해요~병원밥 진짜..하..저도 프렌치토스트으...8ㅁ8

332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19:36:30

식빵 반절을 파는 걸 샀는데. 다 만들어버렸.. 약..7개 정도..(흐릿)

어서와요 루이주!

저어는.. 요리는 조금 하는 편이예요. 대부분의 집밥은 할 줄 알아서요.(고개끄덕)

333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19:37:30

7개... 억 생각보다 많네..!

나도 저녁!

334 진주 (2290226E+5)

2018-06-19 (FIRE!) 19:41:40

생각보다 많잖아..!

제가 할줄 아는건. 계란을 쓰는 요리나 오븐 요리뿐?
오믈렛이나 스크램블에그나 머랭이나 쿠키나...

336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19:43:57

다녀와요 비류주!

저는.. 생선 제외하고는 꽤 하는 편이네요. 다만 오븐은 쓸 일이 별로 없어서.. 오븐 요리는 팬으로 대신하는 거 외엔 못하네욤.

337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0:15:48

리갱~~
시판 소스로 만든 리조또도 괜찮네요~

338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0:19:45

어서와요 헤일리주-

시판 소스도 요즘은 잘 나온 게 많기는 하더라고요.

339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0:23:27

안녕 캡틴~ 맞아요 요즘 나오는 소스들은 꽤 맛있어요ㅋㅋ 진짜 초기에 나왔던 건 핵맛없고 진짜....

340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0:26:17

그렇죠.. 초기는..(흐릿)

아.. 습기가있어서 그런지 흐늘거리네요..

341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0:43:49

https://s8.postimg.cc/muuucdzet/20180619_204021.jpg

습기 싫져 응...더운것보다 끈적한게 싫어요 여름은;;;

음음 구글링으로 찾은 이메레스로 그려본 투샷...입니다..?

342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1:01:09

(즉저)

더운 건 괜찮은데 습기가 더 싫더라고요..

큽...(금손님의 후광에 무릎갈갈)

343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1:02:22

지금 생각해보니... 유현주와의 일상을 몇 스레나 지난 지금까지 까먹고 있었다!!!!!!!!

진짜 미안해 유현주...

344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1:03:27

세상에 ㄷㄷ..헤일리랑 라연이 ㄹㅇ 영생이사 해주세요..ㅠ
병문안 온 가족들하고 이야기 좀 나눈 다음 갱신이에요~

345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1:05:38

다들 어서와요-

으응.....일상이라도 구해보거나.. 독백스러운 것도 적어봐야 하려나요..

346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1:06:16

ㅋㅋㅋㅋㅋㅋ.... 라연이는 제 뇌내 이미지로 그린 건데 맘에 드실런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더워서 선풍기를 틀었더니 강아지가 춥다고 낑낑대는 이 모순적인 상황...

347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1:07:18

이아나주 루이주 어서와요~

일상...일상이라...

348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1:10:28

이아나주랑 캡이랑 헤일리주 안녕~헐 강아지 어뜨캐요 넘넘 귀여운데 ㅠㅠㅠㅠㅠㅠ..선풍기 바람에 추워할정도면 완전 애기 아니에요..?

349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1:12:19

애기는 아닌데 단모종이라 그래요 ㅎㅎ 얘가 엄살이 심한 편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350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1:16:18

쓰읍.....(침닦기
잠들었었다.. 갱신.

351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1:16:38

열시까지는 기다려 보고 그 뒤로 없다면.. 다이스.... 이거로.. 독백주제로 써오죰..

.dice 1 5. = 3

1. 배드 엔딩-Calamity Awakened
2. 꿈결주의보
3. Forbidden Codex
4. The Duel
5. 렌텡 라우트

352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1:18:04

어서와요 비류주-

오오... 3번이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금서 열고 인생 x된 인간..?

353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1:18:47

비류주 어서와요~~

금서 열고 인생이...! (팝콘 준비

354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1:19:05

으응... 안녕 캡....!(병든닭

355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1:19:27

다들 안녕! 그리고... 어서와 비류주!

356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1:20:07

10시까지 본 다음에요?

.....5번 나왔으면 곤란했을 텐데 말이지요. 다갓님... 감사합니다..

357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1:20:36

안녕안녕!!!!!!(노곤노곤)

358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1:24:30

음... 일상 돌리기엔 텀이 머으얼엉하고....으음....

다갓! 므ㅓㄹ할까요!
.dice 1 6. = 2
1. 일☆상☆
2. 이아나 잡썰을 풀어봐 (중요하지 않은것)
3. 비설을☆ 밝혀봐☆
4. 증조할부지와 증조할무니의 연애시절
5. QnA!
6. 독to the백!

359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1:25:07

잡썰이라....

다갓 몇개정도 할까요?

.dice 1 5. = 5

360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1:25:57

(관-심

361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1:27:27

(팝팝콘)(와쟉와쟉)

362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1:28:40

>>361 (스틸)(팝콘 냠냠)

363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1:30:48

>>362 'ㅁ')....(팝콘 뺏김)(머-엉).......(나쵸꺼내듬)(바샥바샥)

364 진주 (5622517E+5)

2018-06-19 (FIRE!) 21:31:48

일상!
구합니다!

365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1:31:57

>>363 (팝콘 돌려주고 콜라줌)(죄책감)

366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1:35:22

흐늘흐늘..
다들 어서와요-

일상이라... 조금 천천히지만 캡이랑 할래요?

르투아르, 크리드, 아라, 라연, 그외 선생님들 중에서.. 가능함다-

367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1:36:09

비류주 안녕~푹 주무셨어요? ''

>>349
앗앗 그렇군요 '^'* 엄살이 심하다니 어뜨캐 ㅠㅠㅠㅠ 저같았다면 막 오냐오냐 다 받아줬을거같아요 ㅠㅠㅠ

368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1:37:00

>>365 뀨잇 :3 (팝콘과 나쵸 나눠줌)(옆에앉음)(얌냠)

369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1:37:11

루이주 진주 안녕~~

어음 푹 잤나....? 모르겠어. 말할수 있는건 다시 잘수있을것같다는거???

370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1:38:42

>>367 ㅋㅋㅋㅋ 전 은근 단호해서 엄살 부려도 안봐주는 때가 많아요~ 목욕할때나 발톱 깎을 때나?

371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1:38:56

>>368 !!!!! (행복!)(얌얌)(행복!!!!!)

372 진주 (5622517E+5)

2018-06-19 (FIRE!) 21:40:06

저는 음... 르투아르랑 하고 싶긴 하지만 아직 안 만나본 크리드랑도 일상해보고 싶네요.

373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1:42:21

크리드랑..이라..

그러면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선레는 다갓님께 결정드릴까요?

374 진주 (5622517E+5)

2018-06-19 (FIRE!) 21:45:17

흠... 크리드가 주로 출몰(?)하는 곳이 어딘가요?
진 그곳으로 간다 같은건?

375 진주 (5622517E+5)

2018-06-19 (FIRE!) 21:45:34

아 다이스도 재밌어 보이긴 하는데 한번 다이스를..!

376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1:47:18

왜 이럴때 MAX야아아.....

1. 이아나의 전투력!
-극 서포터(능력, 버프, 본인의 신념과 성격, 가치관 등등 때문에)의 자질을 갖고있어서 사실상 쓸모가 없는 것이지만 사실 Be폭력을 지향했다면 그것도 나름 효과가 있었을지 모를 수준... 까지는 아니고 따귀가 찰지고 주먹이 좀 맵다 싶은 수준이다. 본인은 기본적인 체술과 나름 실전에 가까운 봉술과 창술을 배우긴 배웟지만 이안에게 써먹은 것 빼고는 타인과 겨루어본 적이 아예 없다.

2. 이아나의 체력
-서포터 얕보지 마라! 이래봬도 체지방이 잘 늘어나는 체질이긴 하지만 근육이 빠지는 체질은 아니다. 이안이 이아나의 살을 빼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짜줄때는 무조건 건강을 우선순위에 둔다. 전투 상황에서 아주 위급한 팀원을 둘 정도는 들쳐매고 업어버리며 아바돈의 공격을 피해서 안전한 곳에 팀원을 내려주고 힐을 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애초에.. 이 처자는 겨울에 바다에서 수영해도 감기가 걸리지 않는 수준(시트 참조)이다.

3. 멋내기에 대하여
-호기심 많고 멋에 관심도 많은 소녀답게 옷이며 장신구며 화장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집안상황+이안의 감시+이안 사고친거 메꾸기+기타 돈 빌려줫다가 타인이 그대로 떼어가버리기(보통 한 달 기다렸다가 이안에게 일부를 주는 조건으로 부탁을 하면 금방 돌려받는다)덕분에 알바까지 해도 일단은 검소하게 꾸미는 수준에서 멈춘다. 그래도 가장 꾸미는 분야를 말하자면... 액세서리?

4. 이안에 대하여
-흔한 양아치+졸업까지 버틸지 걱정이 되는 학생군에 속한다. 괴짜같은데다가 입 험하고 성격 나빠서 시비도 잘 걸리고 잘 털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족에게 한해서는 좋은 사람! 근데 이아나의 속을 좀 잘 썩히기는 한다. 외상이 밀려있는 음식점의 독촉장이 이아나에게 온다거나 누구랑 싸워서 합의금을 만들어 온다거나... 그런데 이아나에게 해코지를 하려한다거나 검은 손을 뻗는 놈들을 이아나 몰래 처리하려다가 돈깨진게 지금까지 싸움으로 돈 깨지는 일의 반이나 되어서 이안의 기숙사 룸메는 시스콤이라고 놀리기 일쑤. 뭐 본인의 장난기가 심해서 이아나랑 자주 싸우기도 하지만.

5. 잠버릇
-뭔가를 꽈악 껴안거나 잡고 잔다. 그 외에도 잘 때 누가 말을 걸면 솔직하게 대답하는데 일어나면 기억을 못 하는 타입. 굉장히 이아나다운 말을 하기도 하지만 가끔 무척 소름돋는 대답을 해주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자는중에 말하는거라 약간 웅얼웅얼거리는게 특히 귀엽다.

377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1:47:59

진주 어서와!

378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1:48:02

크리드: 먹고자는 숙소 외에는 교수 사무실이랑 칼라미티 신전... 정도일까나?
캡: 세상에나. 정말 쳇바퀴..?

379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1:50:59

>>376 추가

4번의 이유로... 이아나가 티엘린에 올 수 있던 이유는 이안의 감시를 명목으로 부모님을 설득했기 때문도 있다. (이안이 굉장히 걱정되었었다고...)

380 진주 (5622517E+5)

2018-06-19 (FIRE!) 21:51:24

이아나 정보..!
이아나 체력 있긴 하구나! 저번에 못뛰는 거 같아 약한줄 알았더니.

잠버릇은 뭔가 귀엽네. 곰인형 던져두고 싶은 느낌.


크리드랑 일상은 흠. 칼라미티신전으로 진이 갈까요!

381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1:52:57

세상에.... 이아나 설정 하나같이 매력적이네요! 일상에서 저런 면들 본다면 깨알같이 재밌겠어요 ㅎㅎㅎ

382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1:53:11

오옹 이아나 정보...악세사리에 관심이 많구나!!!!(끄덕)

383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1:56:11

비류 잡설정이 있으려나... 왠만한건 질문에서 다 풀어낸것 같은데...으음...

384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1:56:22

네에. 칼라미티 신전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럼 선레는 제가 쓸까요? 아니면 다갓님께 기원드릴까요?

385 진주 (5622517E+5)

2018-06-19 (FIRE!) 21:58:02

다갓이요!

386 이름 없음◆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1:58:38

.dice 1 2. = 1
1. 진
2. 캡

387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2:02:05

>>378 크리드를 데리고 어딘가로 놀게 해드려야 할 것 같군!!!

>>380 실제로 곰인형같은거나 담요 떼는 시기가 남들이 4~5살에 떼는데 이아나 혼자 10살즘에 떼서 어릴때 조금 놀림받았어. 체력에 대해서는... 그땐 이안이 이아나를 아주 확실하게 팍팍 굴리던 중이라 체력적인 한계에 달았거든.

>>381 나도 일상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겟네!

>>382 사실 비류의 가면을 칭찬한것도 그런 취향의 연장선이였다지...

388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04:12

>>387 아니 가면 칭찬이 그런이유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잖앜ㅋㅋㅋㅋㅋㅋㅋ

389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2:09:26

귀엽지 않은 이아나

이아나: ...z...Zz... (베게 껴안고 자는 중)
이안: (돈 떨어져서 몰래 빌려가려고 들어옴)
이아나: ...디... ㅈ... 다...
이안: 너 깻어?! (흠칫)
이아나: 아니이... 나 아직 자는데에에... 오빠... 디져써... 또 사고쳐서... 내가 매꺼써... 일어나며느으은... 오빠 진짜 뒤진다. 각오해.
이안: (돈들고 도망)

~다음날~

이아나: 으아아아악!!! 이 나쁜 오빠놈아!!! 또 어디로 잠적탄거야?! 이 로라시아 섬에서 또!! 또 어딜 내뺀거냐고!!! (아직 자기 돈이 사라진건 모름)

390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12:25

이ㅋㅋㅋ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꼬대하는 이아나 귀여워....

391 (5622517E+5)

2018-06-19 (FIRE!) 22:16:50

크리드.
인챈트 전문가 라고 알고 있다.
파티 이후로 딱히 만난적도 없고 대화 한번 나눠 본적 없다.
앨리때를 제외하면.

로머란 그런 힘을 부리는 존재 인건가?
죄과에 대한 언급은 대체 뭐지? 정당함?

대체 그런것을 왜 묻고 우릴 도운 걸까.

... 알수 없다. 오늘은 그저 인챈트에 대해 도움을 받으러 가고 싶은것이다.

칼라미티 신전 앞에 도착했다.
이거 어떻게 들어가면 되는거지..? 그냥 들어가면 되나?
하며 앞에서 잠시 망설였다.

392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2:17:05

>>387 그러려면 일단 일상을 돌려야겠지만요! 기대하고있죠 ㅋㅋㅋㅋㅋ(눈반짝)

이아나랑 이안 ㅋㅋㅋㅋㅋㅋㅋ

393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18:32

뻘여담.
생각해보면 비류는 꽤 날렵한 체형인데 자꾸 위에는 긴팔을 입혀대서 미안할따름...

394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2:21:47

크리드는 모래시계를 들고는 흔들흔들했습니다. 그것은 부여받은 강력한 증거였으니까요. 그렇게 흔들거리면서 간혹 잘못된 것을 고치는 데 쓰다가 누군가 온 것 같은 기척이 나자 모래시계를 집어들고는 밖으로 향하였습니다. 신전의 문을 열고는 진 보고 들어오라고 하려 합니다.

"어서와. 칼라미티 신전에."
커다란 용의 머리가 천장에 부조로 새겨져 있는 아래에서 크리드가 진을 맞이하려는 듯 팔을 펼쳤습니다.
오늘의 크리드의 옷은 상당히 우아한 드레스네요. 하기야 그 때-앨리 때-가 예외적이었고 언제나 그녀는 의외로 우아한 옷차림이었으니까요.

"무슨 일로 온 건지 잘 모르겠네.."
역시 인챈트려나?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395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2:22:54

>>388-390 엗 왜 자꾸 귀여워하는건데! 이건 그냥 이아나가 단순한 아이일뿐인걸!

>>392 언젠가... 라기보단 조만간에는 꼭 돌리길 바래야지!
...저 둘은 현실패치+투닥거리지만 의리는 끝내주는 남매랍니당.

>>393 그러고보니 문신때문에 거의 늘 긴팔이네...

396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26:07

>>395 귀여워귀여워. (흐뭇) 어.. 긴팔인건 손목에 흉터가 있어서 그런거야. 목 문신은 드러나도 상관없고. (본국에서는 아예 목까지 올라오는 옷만 입었다)

397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2:26:09

>>393 비류장 헤일리랑 같이 옷사러 가죠 ^^ 풀코디 맞춰드림 ^^

>>395 넵 조만간! 진짜 조만간!!!

398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27:22

>>397 에... (먼산) 조..조만간.....

399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30:25

이미 개인 훈련할 때도 긴팔 착장하시는 비류는 손목 흉터 지워질때까지 긴팔 ^^ 스레 날짜가 여름일때에도 고통받으렴.

400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2:33:39

자꾸 왔다갔다하네요 ㅠㅠ..리갱해요~
ㅋㅋㅋㅋ비류도 여름에 긴팔 입어주는거에요?

401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2:34:11

망설임을 끊어내는듯 누군가 문을 열었다.
크리드 였다.
“아. 고마워. 들어갈게.”
하고 조심 스래 신전으로 들어섰다.
역시 신전인가 웅장하다. 용은 특히 눈에 띄었다.

“응. 인챈트 관련으로 왔어. 상담좀 받고 어떤게 좋을지 어떻게 할지 정도 하고 싶어서.”

앨리때 일은 궁금하지만. 일단 여러가지 대화로 흐름을 어느정도 얻어야 말 할만 하겠지.

402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34:54

그렇다....! 어쩔수 없지. 흉터도 제법있고...(쇄골 외에도 등이나 옆구리 팔같은쪽) 손목에 족쇄때문에 생긴 흉터도 있으니까???

루이주 어서와.

403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2:37:50

"고맙다니 뭘."
칼라미티 신전을 관리하는 건 나이니까. 라고 밝게 말하면서 뭐라도 마실래? 라고 권유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인챈트란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확실히 전단지를 쁘린 효과가 나는 걸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음... 상담이라.. 어떤 걸 원하느냐에 따라선 다르겠지."
라고 말하면서 어디에 하고싶은지와 무슨 인챈트를 원하는지. 그런 게 있으니까. 라고 덧붙인 뒤에 앉을 자리로 안내하려 합니다. 테이블 위에 모래시계를 올려두고, 잠깐만. 이라면서 쥬스를 가져오려 합니다.

404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2:38:31

어서와요 루이주.. 어쩐지 엄청 흐늘거린다 싶더니 비가 엄청 오네요.

405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2:39:46

다들 안녕~여기는 비 안 와요!뽀송뽀송햇 ><

>>402
비류 흉터 엄청 많네요 ㄷㄷ..역시 멋진누나 비류!

406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41:35

>>405 본래 하던 일이 그런거니까...? 멋진 누나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7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42:32

여기도 아직은...? 비가 안오네...

408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2:47:23

>>405
비류 멋지잖아요!뭐라고 말로 표현하지를 못 하겠지만..아무튼 멋져요!비류누나 최고!(야광봉

409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52:53

>>40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류둥절)

410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2:53:08

“바라는건 여러가지 있긴 한데.”
내 검에 감는 손잡이의 가죽부분과 내 장갑을 보여 준다.
검은 오늘 안 들고 왔다.

“내 검의 손잡이에 감아두는 가죽인데. 검을 날리더라도 내 장갑과 이 가죽이 서로 끌어당겨서 회수 할수 있는 그런 인챈트가 있으면 좋겠어.”

“덤으로 서로 재생된다면 또 좋지만.”

411 시엔주 (8386393E+5)

2018-06-19 (FIRE!) 22:56:23

흐느르... 흐늘흐늘흐늘...

412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58:01

시엔주 어서오구.

난 이만 자러가볼게.

413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2:58:04

루이주 어서와!

>>396 >>399 아 그러고보니 저번에 그랬었지 참...

어 다른데 비오는 중이야?

414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2:59:52

시엔주 어서와!

415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3:00:19

잘 가 비류쥬~

416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00:47

"음..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가죽과 장갑에 인챈트를 한다면 가죽만 날아올 가능성은 있어."
검의 크기가 작다면 작은 것과 함께 끌려오는 것일 테니 별 문젠 없겠지만. 이라고 말합니다만. 진의 무기를 본 적 있으니..

"아니면 인력 인챈트를 새기고, 링크 인챈트를 해줘야 하려나."
가죽, 장갑, 그리고 다른 하나 세 개를 삼위일체로 하여 인력을 작용시키는 방식이지. 라고 말하고는 재생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인챈트를 하면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조금은 올라가고. 포션을 쓸 수도 있긴 해."
라고 덧붙입니다.

"퀴즈라도 풀어야 하긴 하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417 시엔주 (8386393E+5)

2018-06-19 (FIRE!) 23:00:56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비류주 잘자요!

418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01:25

어서와요 시엔주. 비류주는 푹 쉬시고요-

419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3:11:04

“검날 부분으로 날아올까 염려가 되서. 이 가죽부분을 손잡이에 강하게 고정시켜두면 괜찮지 않을까?”
검 전체에 인첸트를 하면 검날쪽으로 내게 날아와 잡기 힘들까 하는 우려였다.

“그런데 링크의 인챈트는 어떤 역할을 하는거야? 삼위일체를 하는 이유는?”
세개를 삼위일체 시켜야 한다는게 어떻게 어떤의미인지 잘 감이 안와 나도 고개를 기울였다.

그리고 퀴즈라. ? 그야...
“닭은 달걀에서 태어나니까 달걀이겠지..?”
하고 말했다.

420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3:15:15

잠깐 갱신. 미치겠다.. 잠이 깼어. 감기약 조금 더 먹고 자야하나.

421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21:51

"검날 부분으로 날아오는 것을 걱정하긴 하는구나?"
후후 웃습니다. 가죽 부분을 손잡이에 가장 강하게 붙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라고 말하긴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가죽과 장갑은 서로를 끌어당기고, 가죽에 링크를 걸어서 가죽에 닿은 것에 결속되도록 만드는 거지."
"그러면 가죽만 빠져서 날아오는 일은 없겠지."
라고 덧붙인 뒤 아마도 진 군은 인챈트한 가죽을 받고 나서 처음으로 그 가죽에 닿는 게 검이어야 할거야? 라고 말합니다.

"일차원적일 수도 있지만 아주 단순하기에 명료한 답이지."
라고 말하면서 가죽과 장갑을 달라고 합니다.

422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3:28:44

좀 더 자야하지 않을까...?

423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3:28:52

“날 방어해야 하는무기가 날 죽이려 들게 되면 안되니까.”
하고 하하 웃어 보인다. 조크가 따로 없다.
링크에 대한 얘기를 듣고 끄덕인다.
“즉 가죽과 장갑과 검의 링크를 걸어서 서로의 결속을 꾀하는거구나. 검과 가죽은 더욱 안 떨어지고 가죽과 장갑의 인력은 더욱 좋아지고.”

장갑과 가죽을 내밀어보인다.
잘 하주겠지.
“이틀이나 사흘 정도 뒤에 받으러 오면 되는거야?”

인첸트 복잡하니까 걸리겠지. 더 걸리려나?

424 시엔주 (6421944E+5)

2018-06-19 (FIRE!) 23:28:52

>>420
아고...... 비류주 괜찮으세요?

425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3:29:10

일단 약먹고 다시 자러가볼게. 좋은밤.

426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3:29:45

비류주 잘자.
인사 할 겨를도 없었네. 푹 쉬어.

427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3:30:33

(갑툭)(빰)

428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3:32:25

>>427
(기습 쓰다듬

429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3:35:46

>>428 (갸르릉)(그릉그릉)(늘어짐)

430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36:46

"그건 그래."
나는 별 문제는 없지만. 이라고 덧붙이고 나서는

"대략 그렇지."
가죽과 장갑을 받고는 몇 번 들었다 내렸다 반복합니다. 그리고 진의 이틀이나 사흘 정도라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젓습니다.

"아닝."
다 되었어! 라고 말하면서 그냥 손에 들고 몇 번 들었다내렸다 한 것 뿐이지만 다 되었다면 건네주려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충 한 것이 아닌 것 같은 것은 건네받으면 알 수 있을 겁니다.

431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37:07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비류주..

432 시엔주 (6421944E+5)

2018-06-19 (FIRE!) 23:38:46

비류주 안녕히 주무세요!

>>427
(부둥부둥 보듬보듬)

433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3:39:14

>>429
ㅋㅋㅋㅋ안녕이에요~(쓰담쓰담(보듬보듬(턱 살살 긁어주기

434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3:40:44

>>432 (부비부비)(갸르릉)

>>433 좋은~밤이에옹~ (기분조음)(골골모터가동)

435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3:41:54

내 말에 대충 대충 대답하다가 내 장갑과 가죽을 돌려줬다.
?
“그러니까... 지금은 뭐 재료 라던가 뭔가 준비 해야 한다는거야?”

아니 그러면 이걸 돌려줄 이유도 없을텐데.
잠시 조용히 들고선 생각했다.
설마 하지만.
“이거 이미 인첸트 끝난거야?”
겨우 세마디 할동안?
“인챈트 라는게 이렇게 간단히 되는거였어?”

/ 진은 대략 정신이 멍해졌다.

436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3:45:29

>>434
그러네요~좋은 밤이에요!ㅎㅎㅎ 골골모터 가동된 헤일리주 귀여워요 '^<'*(턱 긁긁(도담도담

437 시엔주 (6421944E+5)

2018-06-19 (FIRE!) 23:45:42

>>434
갸르릉이라니 기여어...(턱긁긁)(부둥)

438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3:45:56

아 헐 이모티콘이 기형이 되었어요 ㅠㅠ.. '^'*인뎅..(우울

439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49:41

"나는 이 세상에서 인챈트에 한해서는 어떤 사람도 추종을 불허하는 존재인걸?"
무언가 공격적인 게 붙는다면 좀 더 물어봐야겠지만 그냥 붙는 거라면 이 정도 시간으로도 충분하다고? 라고 인챈트가 끝났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인챈터에게 나처럼 못하느냐고는 말하지 말고.."
라고 웃습니다.

"그러니까. 가죽이랑 장갑이랑 인력."
그리고 가죽에 검에 닿으면 검과 결속하는 인챈트. 그 정도는간단하지.라고 가볍게 말합니다..

"뭐 더 묻고 싶은 거라도 있어?"
라고 물으며 모래시계를 건드립니다.

440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3:55:29

>>436-437 밤중 한정 골골모드입니다아~ (그르릉)(골골골골골고ㄹ골골)

441 시엔주 (6421944E+5)

2018-06-19 (FIRE!) 23:57:26

저는... 20000... 넘졸림...

442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3:57:41

인챈트에 문외한이긴 하지만 이건 엄청나다 정도밖에 생각이 안 든다.
“...정말 대단하네. 다른 인챈터들은 네 앞에서는 그냥 바보가 될것 같아.”

웃음은 나오는데 약간 허탈한 웃음이다.

“질문이라면.”
좀더... 다른 것이라도 되려나.
“내 왼팔에 인챈트로 에너지 쉴드 같은게 생기는 인첸트 같은것도 가능해?”
원래 나는 왼팔에 방패를 차고 다니던게 스타일이었다.

443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3:58:01

잘 자요 셴주~~~

444 리타주 (4410837E+5)

2018-06-20 (水) 00:04:25

끝났다!!!!!!!!!!!!!!!!!!!!! 과제 끝!!!!!!!!!!!!!!!!!!!!!!!!! 진짜 끝!!!!!!!!!!!!!!!!! 끝!!!!!!!!!!!!!! 갱신합니다!!!!!!!!!!! 와 모레 종강이다!!!!!!!!!!!!!!

445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0:05:22

"대단한 건 사실이긴 해."
"하지만... 나는 그들이 없으면 안 되긴 하니까....말이지."
그들이 바보가 될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본업은 보석 세공사랍니다-라고 경쾌하게 말하고는 왼팔에 에너지 쉴드 같은 게 가능하냐는 말에

"그건 문신같은 거에 새기거나 작은 팔찌같은 것에 하는 방안이 있지."
그냥 생 인간의 몸에 인챈트를 하면 그건 힘들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능력수치가 높으면 높은 대로 반발로 터지고, 능력 수치가 낮으면 낮은 대로 발동은 안 되는데 부작용은 심하고. 이니까. 라고 설명해 주려 합니다.

446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00:06:32

어서와요 리타주! 과제 끝이랑 종강 축하해요!

447 루이주 (5000017E+5)

2018-06-20 (水) 00:07:07

리타주 안녕~오오오오올 과제 끝에 종강이라니 렬루 축하드려요!(폭죽 빵

>>440
ㅋㅋㅋㅋㅋㅋ그렇다면 지금 실컷 많이많이 들어둬야겠어요~(무한 턱긁(쓰담쓰담쓰담

448 이아나주 (9799205E+5)

2018-06-20 (水) 00:10:30

잘 가 시엔주!

그리고 축하해 리타주!

449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0:11:55

셴주는 푹 쉬시고 리타주 축하해요!

450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0:15:21

그들이 없으면 안된다니?
음... 하긴 인챈트 라는 모든것을 혼자 할만한건 아니겠지.
“아 그리고 보석 세공사였지..?”
나는 인챈터 였다고맘 기억이 났다.

“그럼 문신이라도 있으면 좋겠네.”
왼팔에 문신이라도 해봐야 하나.
“문신은 여기서 특별한 뭔가로 해야하는거야?”
그러는 것이면 이왕 온김에 여기서 해결 하고 싶다.

451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0:15:43

시엔주 바바이 리타주 수고했어!!!

452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0:21:43

"이래뵈도 유명한 보석 세공사라고?"
농담처럼 말하고는 문신을 하겠다는 것에. 진정하고. 라고 진지하게 말합니다.

"일단. 문신을 통해 인챈트를 새기는 건 나라도 시간이 조금 걸려. 몇 시간 정도?"
그리고 문신을 가공품으로 새겨야 하는 것도 있으니. 몇가지 알아보고 나서 해보라고.

"임시적으로 인챈트를 한 목걸이를 줄 테니까."
문신에 새기는 건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라고 말합니다. 몸에새기는 건 가볍게 생각해선 안 돼. 라고 단호히 말하면서 짧은 목걸이 하나를 건넵니다.

453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0:35:08

“문신을 새기는것도 부작용이 있나봐?”
이번에는 바로 흔쾌히 해주지 않고 보류한다.
“그럼 조금 자세히 들어보고 싶어. 문신으로 통한 인챈트는 뭐가 문제인지.”
어떤게 문제인지 자세히 알아봐야 고민도 해보는거다.

목걸이를 자연스래 받았다.

잠깐.
“이런거 이렇게 그냥 줘도 되는거야? 돈이라던가 그런건..?”
아무리 실력 좋고 간단해도 이렇게 주면.

454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0:41:19

"문신에 인챈트를 새기면, 조건에 따라 발동하는 것 혹은 상시발동이 대부분이고 자신의 의지로 발동하는 게 어렵거든."
"그래서 보통 문신은 로머 구속용 목걸이가 발명되기 전까지 범죄자 로머에게 행해졌지."
그래서 문신=뭔가..뒤가 있다.. 인식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기도 하고. 라고 덧붙입니다.

"의지로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해도 그 의지와 본인의 능력과 충돌가능성도 있기도 하고."
그러니까 문신은 신중히 하는 거지.. 라고 차근차근 말합니다.

"인세의 재물과 영광은 별 의미 없으니까."
받아도 좋아. 별로 걸리적거리진 않을 거야. 예전에 잘라낸 걸로 만든 거거든. 이라고 말합니다.

455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0:54:51

“제어가 제대로 안 되는거구나. 사회적인 인식도 좋지 않고.”
확실히 그런거라면 사양이다. 설명을 들어보길 잘했다.
“그럼 아대같은거라도 하나 구해야겠네. 참 이 목걸이의 성능은 뭐야?”

이게 방어막 성능을 가진건가?

그런데 인세에 제물과 영광은 의미 없다니.
마치 아까부터 말하는게. 사람을 넘어섰다. 라는 의미로 들린다.
아니면...

“음. 예민한 질문이 아닌가 싶은데 물어보고 싶은게 더 있어.”

“너는 앨리때. 죄과를 묻고 정당성에 대해 묻고 심판자라 했잖아.”

“어째서 너는 그런 조건같은것이 걸려있는거야? 만약 대답이 아렵다면 말하지 않아도 되.”

456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1:03:50

"목걸이? 그건.."
목걸이는 왼팔 한정으로 실드를 생성하고..
실드량은 공격 한 번을 방어가능하고.. 쿨타임은 네 역량과 집증도에 따라 .dice 2 4. = 2 의 턴이겠지. 라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진의 질문에 잠깐 침묵합니다.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기브 앤 테이크를 판정하는 것에 지나지 않지."
"판사가 원고와 피고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하는 건 당연하지? 대강 그런 거야."
기본적으로 거짓말을 판별할 수 있는 이상, 대답을 회피한 이들을 제외하면 여러 말을 듣고 판정을 내릴 수 있으니. 앨리가 너희에게 한 일과 너희들이 베푼 자비 혹은 대화시도에 대한 죄과를 정죄한 것뿐이야.

"너무 이해하기 어려웠나?"
역시 교사 일은 거절했어야 했으려나. 라고 너스레를 떱니다.

457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1:07:09

으... 너무 잠이 오네요.. 두어 레스만 더 즈고받으면 막레 가능하려나요?

458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1:14:06

“좋은 아이템이네.”
내 목숨을 지켜주는 좋은 장비가 되어줄것 같다.

크리드가 하는말을 듣는다.
공정함이라... 이해는 되지만 내가 묻는건 그게 아니었다.

“이해되. 하지만 내가 묻는건 그런게 아니었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내가 묻는건 어째서 아바돈과 인간사이의 판사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로 움직이냐는 거였어.”

사람이라면 그냥 아바돈이 사람을 공격하니 아바돈을 벤다.
정도로 될수 있을거다. 여라 다른 사정을 배재한다면.

/곧 저도 막레 줄게요 그럼!

459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1:20:50

"아. 이걸 뭐라 설명해야 하려나..."
"내가 정죄자이니까. 정죄자를 설명하다간 시간이 너무 가려나.."
고민하다가 정죄자에 대해서 먗가지 집어서 말해주기로 결정합니다.

"정죄자는 죄과를 정죄하는 존재이며, 하급 아바돈은 죄과와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고.. 증급이 소환하는 하급의 경우에는 죄과만으로 만들어져서 보통의 하급보다는 약하고..아니 이게 아닌데.. 왜 이쪽으로 빠진 거지."
"원래는 로라시아나 킨티아 같은 타락자를 정죄해야 하는데.."
어머. 라고 말하면서 말을 돌리려 합니다.

"어쨌거나. 정죄를 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지. 까다롭고."
누구나 쉽게 정죄를 한다면 죄를 짓는 데 저항감이 적어질 테니까.. 라고 덧붙입니다.

"더 알고 싶다면 정죄자에 대한 논문을 추천해줄게."
몇 가지 적어주려 합니다.

//졸려서 아무말대잔ㅊ..

460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1:33:56

“정죄자. 그런거 구나.”
일단 알아봐야겠지.
로라시아 킨티아?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이젠 가볼까.
“오늘은 정말 고마웠어. 너무 받기만 했는데... 너에게 내가 따로 주길 바라는건 정말 없는거야?”
다시 물어보긴 하지만 정말로 도움을 주기만 하는건가.

“가볼게. 정말 고마워.”
신전을 나가본다.
/수고했어요! 늦은 시간까지...

461 이름 없음◆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1:39:08

수고하셨어요... 전자러.... 잘자료....

462 진주 (4112606E+5)

2018-06-20 (水) 01:45:38

잘자요~

463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09:10:55

갱신이에요~

464 비류주 (7875344E+5)

2018-06-20 (水) 10:39:23

갱신해두고 나중에 올게~

465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1:47:25

좋은 떡밥이 생각난 김에 오늘 일상에서 비설을 살짝 풀어볼까 생각 중~

466 비류주 (1648151E+6)

2018-06-20 (水) 12:17:54

일상에서 비설...비설!!!!!!!!!!!

467 유현주 (1339266E+6)

2018-06-20 (水) 12:20:24

생존신고..

468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2:53:29

비-설...! (뚜둔)

와아아앙 유현주 오랜만이에요!!!! (기쁨의 춤)

469 유현주 (1339266E+6)

2018-06-20 (水) 13:02:18

다음주 월요일 오후에나 자유로울듯.

470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3:08:08

햐..... 'ㅁ') 화이팅이에요 유현주!!!

471 세하주 (8209496E+5)

2018-06-20 (水) 13:38:45

(뒹궁뒹굴)

472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3:40:31

>>471 (굴림)(떽떼굴)

473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4:04:57

심심해.......

474 세하주 (8209496E+5)

2018-06-20 (水) 14:07:27

>>473 (댄스배틀 춤춤 둠칫

475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4:09:23

>>474 (멈칫)(가만히 있음)(지이이이)<■>ㅅ<■>

476 세하주 (8209496E+5)

2018-06-20 (水) 14:27:23

>>475 힝.... (시무룩룩

477 이름 없음◆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14:56:13

잠깐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와아. 지금 깨버렸다.. 역시 비올것 같은 날은 몸상태가 영..
생각해보니까 밸런스패치인가..

478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4:58:29

안녕 캡틴! 캡틴은 잠꾸러기래요~~ ㅋㅋ

479 이름 없음◆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15:01:25

큽..(부정은 못함)

480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5:06:53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캡틴 ㅋㅋㅋ (쓰담쓰담)

481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5:07:10

>>480 (짤추가)

482 비류주 (9715722E+6)

2018-06-20 (水) 16:53:58

집! 집가자!!!! 아으... 더워 죽는줄 알았네;;;;;

483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16:58:00

달달한 거 땡기네요...(쿠키아쟉)

484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7:02:33

이런 날씨에 달달한 거라면~ 역시 빙수! 아이스크림!

485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17:04:08

저는 커피와 까까를 먹고있슴다... 뫄이졍

486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7:08:23

전 좀이따 저녁을 먹어야 하니까 간식은 참는 중~
근데 벌써부터 배고파요....

487 루이주 (5000017E+5)

2018-06-20 (水) 17:23:18

갱신해요~친구놈 몇몇이랑 알바 같이 하던 분들이 병문안 와 주신걸 보고 역시 제가 너무 우울하고 안일해져있던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앞으로는 절대절대 안 그래야지.
좋은 소식 있어요!담주 월욜날 퇴원이래요! ^-^♡

488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7:26:03

어서와요 루이주~ 와! 퇴원! 미리 축하해요 ㅎㅎㅎ 앞으로는 좋은 날 좋은 일만 있길!

489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17:29:33

집와서 갱신!!! 까악!! 집이 최고야!!!(뒹구르르)

루이루이주 퇴원 축하하고 꽃길만 걷자구.

490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7:31:19

비류주도 어서와요 ㅎㅎㅎㅎ 역시 집이 최고죠~

491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17:32:04

에어컨을 틀었다가 금방 껏어.. 뭐지..왜 춥지!? 안냥안냥!!!!!!(데굴) 집좋아 집이 최고야...흑흑..

492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17:32:36

루이주 어서와요요요! 루이주 퇴원이구나! 미리축하해요!!!
비류주도 어서오세요!!! 집 최고......

493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17:34:49

집 최고... (뒹굴) 시엔주도 안냥~

494 루이주 (5000017E+5)

2018-06-20 (水) 17:39:29

다들 안녕~비류주도 어서와요!
축하 고마워요 >-<♡♡♡♡ 응응 여러분들도 앞으로 좋은 날 되시고 꽃길 걸으시길!♡

495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17:41:25

(이예에에)미리 퇴원축하해!!!!

496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7:44:52

꽃길 ㅎㅎㅎㅎㅎㅎ (앞에 불을 붙인다)(불꽃길)

497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17:52:49

꽃길이 불꽃길이.....(동공

498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7:53:52

>>497 제가 걸을 길이죠! ㅎㅎㅎㅎㅎㅎ (신남)(?)

499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17:54:57

앙대... 불꽃길...... 안돼요...(소화기 뿌림)

500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17:57:54

어어어.. 아니 헤일리주....ㅠㅠㅠㅠㅠ

501 헤일리주 (5787169E+6)

2018-06-20 (水) 17:59:42

>>499 앗 (불이 꺼짐)

>>500 뭐 지금당장은 아니고 좀 나중의 얘기에요~ 그러니까 걱정 ㄴㄴ!!

502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18:02:59

>>501
이젠 완벽한 꽃길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꽃길 걸어요... 우리모두 햅삐햅삐... 헤일리도 헤일리주도 햅삐...

503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18:06:00

음음.... 아니 걱정 ㄴㄴ라고해도.....음어..

504 헤일리주 (2680466E+5)

2018-06-20 (水) 18:09:33

>>502 ㅎㅎㅎㅎㅎ 셴이도 인디랑 햅-삐해야죠? (능글)

>>503 한 3할 정도로 예정된 길이긴 한데, 7할의 확률로 안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걱정 ㄴㄴ~~해요!ㅎㅎ

505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18:10:10

>>504
헤일리도 라연이랑 햅삐해야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헤일리도 헤일리주도 햅삐해야 합니다! 행복한 것은 의무라구요!

506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18:10:57

>>504 이제껏 봤을때 그 3할의 확률이 과연 진실인가하는 의심이.....

비류쟝은.....헿....예에! 영고루트가자!!!!(?)

507 루이주 (5000017E+5)

2018-06-20 (水) 18:21:59

읭 ㅠㅠ..헤일리주 걱정 ㄴㄴ해요라고 해도 걱정할거에요 ㅠ^ㅠ!!불꽃길 안돼요 안돼..힝 8ㅁ8
물론 루이쟝은 데드루트 ㅎ

508 헤일리주 (2680466E+5)

2018-06-20 (水) 18:47:44

>>505 헤일리는 그렇지만 어..저는 딱히? :3

>>506 엨ㅋㅋㅋㅋㅋ진짜에요!!!
그보다 비류쟝 영고루트 치워주시져!! 빼애액

>>507 않이 이 사람들이 (동공지진) 루이루이 왜째서 데드루트ㄷㄷㄷㄷㄷ그거 치우고 같이 꽃길 갑시다ㅇㅇ!

509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18:49:27

>>5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선회피)

510 시엔주 (5008217E+5)

2018-06-20 (水) 19:02:54

으으...... 커피가 잘못된건가... 아니면 쿠키...... 속이 영 안좋네요.

511 루이주 (5000017E+5)

2018-06-20 (水) 19:05:22

>>508
자세한건 비밀이에요~루이쟝 죽어서 형 만나러 가야함 ㅎㅎ(대체
움음음 오너끼리 꽃길가는건 어때요 ><

512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19:44:16

>>509 (빠아아아안히)(지이이이잉)

>>510 'ㅁ' 괜찮아요 셴주....?

>>511 죽는건 아아아아주 나중이에도 되자나요ㅠㅠㅠ루이루이도 인생 즐길거 다 즐겨봐야죠!

513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19:45:57

>>512
갠차나오! 속 비우고 나니까 괜찮아졌슴다!

514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19:49:53

>>513 ?! 엄...괜찮아졌다니 다행이지만요...? (토닥)

515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19:53:17

>>514
그렇지만 배가 고프내오... 밥 먹고 올개오!

516 루이주 (5000017E+5)

2018-06-20 (水) 19:57:45

>>512
하 ㅠㅠㅠㅠㅠㅠ 맞는 말이기는 한데용..헤일리라도 인생 살면서 즐겨야할것들 실컷 즐겨주세요..ㅠ
루이놈이야 즐길건 즐기겠지만 얼마 가지 못할테니까요..?

517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0:02:43

>>516 ;ㅅ; 루이루이.....(왈칵)

셴주 맛저해요~

518 이아나주 (0884759E+5)

2018-06-20 (水) 20:39:12

개애앵ㅇ신!

519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0:39:57

이아나주 어서와요!

520 이아나주 (0884759E+5)

2018-06-20 (水) 20:44:14

하이 헤일리주☆

521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0:49:12

(반가움의 파닥파닥) >ㅅ<)/
한적하네요~

522 루이주 (5000017E+5)

2018-06-20 (水) 20:52:32

>>517
ㅎㅎ..(토닥토닥(보듬보듬

이아나주 안뇽~저는 잠깐 잠수좀 탈게요..ㅠ

523 이름 없음◆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0:57:11

게... 먹고싶다... 냉동 게 사서 간장게장 해먹을까..(흐늘)

졸다 깼더니 프로에서 간장게장을 만드는 중이었네요. 다들 리안녕이예요오-

524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0:59:04

루이주 나중에 봐요~ 캡틴 어서오시구~

525 이아나주 (0884759E+5)

2018-06-20 (水) 21:00:11

수요일은 원래 몸의 힘이 촥~ 빠지는 날이라지~

다녀와 루이주!

526 이름 없음◆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1:02:48

다녀와요 루이주-

다들 안녕하세요-

527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1:04:51

그래서 그런가 엄청 늘어지네요 ㅋㅋㅋㅋ 음....

혹시 일상 할 사람 있나요?

528 이름 없음◆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1:07:47

이일상... 가능은 하지만 헤일리주가 마지막으로 돌린게... 라는 느낌이라..

어쩔 수 없지. 꿈결주의보랑 Forbidden Codex나 써야져..

529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1:10:17

으믐믐... 그럼 얌전히 캡틴이 올릴 독백이나 기다릴까여어

530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21:23:01

일찍 자러가볼게

531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1:26:19

잘 자여 비류주~

532 이름 없음◆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1:31:23

잘자요 비류주!

533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21:40:08

비류주 잘자여~

컴백!

534 꿈결주의보 ◆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1:43:18

어서오세요 여러분. 꿈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꿈결여행이 끔찍한이 되지 않도록의 주의사항이 있답니다. 너무 많은 지시사항은 여행의 맛을 망친다지만.
지키지 아니한다면, 끔찍한이 문제가 아니라 인세로 다시는 돌아갈 수도 없을지도 모른답니다. 그러니 잘 들어주세요.

들을 준비가 되신 것 같네요. 그러면 시작해보도록 할까요?

첫번째. 다른 삼주신님은 나름 관대하지만 텐게르님의 심기는 건드리지 마셔요. 텐게르님 성격 아주 x랄맞아요. 이렇게 말했는데 신벌이 안 온다는 건 텐게르님도 본신님의 성격이 나쁘다는건 인지하고 계신다는 거랍니다.
텐게르 님께서 즉결처분해버릴지도 모른답니다.. 자세한 예시를 들자면. 어떤 이가 심판받는 이와 가까운 사이였던지는 몰라도 심판장에 난입하여, 텐게르 님의 손톱손질을 문제삼자 그 어떤 이는 삼사라 시스템에 바로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로 박살났답니다... 영혼을 박살내고 육신을 박살내고 현세의 책에 첨삭하여 축적의 신이신 텐게르님의 첨삭으로 그들이 축적한 게 박살났답니다.

두번째. 아무리 삼주신님이 관대하게 보아주는 편이라 하여도 삼주신님의 심판을 방해하지 마세요.
심판을 보거나 대상자에게 말을 거는건 괜찮지만..아니 이의조차도 관대하게 보아주지만 명백히 방해하는 순간 여행자가 아니라 심판의 대상자가 되어버린답니다. 창창한 앞날. 여기에서 마감할 순 없지 아니한가요? 특히 리그트 신님의 분노를 산다면.. 대대손손 복수에 휘말릴지도요?

세번째. 이 곳에서는 인세의 모든 가치가 거의 무용한 법.. 돈이나 신분을 내세우는 건 추천하지 않는답니다. 능력은.. 괜찮지만요.
네번째. 그렇지만 완전히 잊어버린다면 돌아갈 수 없답니다.

다섯번째. 가장 중요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에서 죄과를 쌓지 마세요. 바로 죄과가 무엇인지 샅샅이 드러나버린답니다.

가장 중요한 위의 몇 가지만 알아두신다면 상당히 자유롭게 여행을 영위하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이 곳에서 아이템을 만든 이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고, 해금조건을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혹은... 원하는 정보 같은 것... 어머.. 꿈결을 얕보지 마시기를. 꿈결은 별세계와 현세계의 유일한 접점. 지하경도 이 곳에 있으며, 천상도 이 곳이 입구이며 무한한 공간일지니. 이 곳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그러니.. 꿈결에서 처음의 체험을 잘 넘겨보도록 해요~"

535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21:45:02

호옹이...... 뭐랄까 이거 그 림보같은 곳을 탐험하는 느낌 같기도.

그 다음에 올라올 떡밥은 Forbidden Codex인가요? 뭔가 브금으로 이 곡( https://www.youtube.com/watch?v=lCg3yRyPeAg )이 나올 것 같은 느낌...

536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1:50:13

셴주 리하이~

심판 구경은 재판 참관하는 느낌이겠군요 :3

537 꿈결주의보 ◆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1:52:11

어서와요 시엔주-

그 곡에서 이름을 따오긴 했지만요.

538 이아나주 (0884759E+5)

2018-06-20 (水) 21:52:23

꿈결여행...!

이아나 두번째를 잘 지킬 수 있을까 걱정된다ㄷㄷㄷㄷㄷ

539 이아나주 (0884759E+5)

2018-06-20 (水) 21:53:26

앗 어서와 시엔주! 잘 가 비류주!

>>527 (콕콕)

540 꿈결주의보 ◆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1:55:42

어서와요 이아나주!

두번째.. 아 심판방해..

그 심판은 생각보다 공정하게 진행됩니다. 책에 기록된 대로 나온 걸 조작할 방법도 없고.. 다만 이의를제기하는 건 이건 이렇게 받는 게 조금 과하다. 라는 느낌이거나 이건 생각보다 크게 받아야 하는데 너무 적게 생각하셨다. 정도?
그리고 이의넣은 이들은 삼주신의 심판의 설명을 듣고는 납득하게 됩니다.

541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21:55:54

>>537
앗 그게 그거였나...!?

542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1:58:21

>>539 핫 (찔림)(쥬금)(?) 은 농담이고! 돌려볼까요 이아나주? ㅎㅎ 선레는 다이스로?

543 시엔주 (9683569E+5)

2018-06-20 (水) 21:58:28

앗 그보다 심판방해는 그런 거군요! 으음...... 설명이라... 어떤 느낌일까......

544 이아나주 (0884759E+5)

2018-06-20 (水) 22:03:22

>>540 앗 그정도라면 규칙 내에서 무사히 돌아올지도... 다행이다!

545 꿈결주의보 ◆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2:04:10

아뇨. 설명을 듣고 납득했지만 감정에 치우치거나 이득에 눈이 멀거나 해서 이걸 이렇게 해달라고 땡강을 부리면 심판방해죄가 적용됩니다.

...법정에서 이의제기하는 것까지는 관대하지만 법정에서 난동을 피우면..

546 꿈결주의보 ◆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2:04:55

뭐.. 이 독백은 위키에 올려 놔야겠지요.(고개끄덕)
꿈결 이벤트 때 프롤로그로 해야 하기도 하고..

547 이아나주 (0884759E+5)

2018-06-20 (水) 22:09:11

하하하... 난동... (이아나 봄)(안도) 이벤트가 기대되는걸!

548 진주 (4112606E+5)

2018-06-20 (水) 22:15:15

낙티낙티!

549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2:17:03

흠.....이아나주..?

진주 어서와요~

550 이아나주 (0884759E+5)

2018-06-20 (水) 22:17:25

낙....타...?

어서와 진주!

551 이름 없음◆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2:17:31

어서와요 진주!

552 진주 (4112606E+5)

2018-06-20 (水) 22:20:21

헤일리주 이아나주 캡틴 모두 안녕!

553 이아나주 (0884759E+5)

2018-06-20 (水) 22:26:05

앗 안녕 헤일리주!

는 아직도 일상 받고 있어?

554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2:28:38

>>553 넹넹~ 위에서 찔러주셨길래 선레 물어봤었어요~ 물론 지금도 괜찮아요! ㅎㅎㅎ

555 이아나주 (0884759E+5)

2018-06-20 (水) 22:36:13

앗 그러면 돌리자! 선레는 혹시 원하거나 편한 상황 있어? 있다면 거기에 맞춰서 써올게!

556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2:38:33

음음.... 이번엔 제대로 만남을 요청했다던가? 뭐든 이아나주 편한대로 써주세요~

557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22:44:31

..큽.. 자다깼다.... (머리짚)

558 진주 (4112606E+5)

2018-06-20 (水) 22:46:27

어서와 비류주! 잘 시간이니 그냥 자도 좋을거 같은데...

559 이름 없음◆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2:47:34

어서와요 비류주!

560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22:49:15

자다깨서 좀 다시 자려면 시간이 좀 걸려.
뭐 한두시간 뒤에는 잠들겠지.

다들 안녕.

561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2:51:27

비류주 어서와요~ 요즘 밤에도 후덥지근해져서 자꾸 깨나보네요 ㅠㅠ...

562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22:53:18

그런가봐... 땀나서 좀 찜찜해서 샤워했더니 잠이 깨서.....ㅠㅠㅠㅠ

563 진주 (4112606E+5)

2018-06-20 (水) 22:54:43

자는데 땀범벅 되면 자기 힘들지...
적당히 잡담하다가 가요!

564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22:58:46

그럴려구~ 걱정고마워. 금방 잠들테니 내가 말없으면 자는거야.. (골골골)

565 이아나-헤일리 (0884759E+5)

2018-06-20 (水) 23:06:19

오늘 새벽, 이아나는 다른 사람들이 자는 사이에 남들이 깨지 않게 슬금슬금 헤일리의 방 문 바닥에 쪽지를 끼워놧었다.

[저번에 제 생각이 짧아서 벌인 일 때문에 많이 화가나게 해버려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많이 언잖으실텐데 혹시 제가 보상할 수 있을까요? 저를 보는것도 싫으시다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그만큼 제가 한 일은 무책임하고, 헤일리 선배님의 기분이 어떨지를 생각하지 못 했던 일이니까요. 하지만 만약 제가 선배님께 저지른 잘못을 직접 선배님의 얼굴을 보면서 사과하고 선배님의 기분이 풀릴 수 있는 일을 말씀해주실 수 있다면 8시~ 11시 중에 편하신 시간에 뵙고싶습니다. 기숙사 옆의 뜰에서 기다릴게요.]

그것이 쪽지의 내용이였다. 어쨋든 고민해서 적은 쪽지를 놓은 이아나는 8시부터 지금까지 기다리면서도 자신이 본 헤일리의 성격상 오히려 헤일리의 심기를 돋구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어쩌지... 음. 이런걸 누구에게라도 상담하면 좋았을텐데... 으음... 으...'

하지만 한 편으로, 욕만 한 바가지 얻어먹을 것은 각오하였기에 그녀는 헤일리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심하게 들었다.

//왠지 편한 상황이라고 해도 저번 일상이 걸려수 이렇게 써버렸어...

는 이아나에 이입한건가 쪽지 내용 생각하느라 엄청 고민하느라 늦어버렸어...!

566 이아나주 (0884759E+5)

2018-06-20 (水) 23:08:23

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562 그거 상당히 찝찝하지...ㄷㄷㄷ 일어날때 꽤 불쾌하기도 하고. 이번에 잠들때는 좀 더 쾌적한 수면되길 빌어!

567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23:09:32

곧 삼십분 뒤에...는 잠들것 같으니.. 괜찮아. 이아나주 안녕!

568 비류주 (6039733E+5)

2018-06-20 (水) 23:20:38

난 그럼 자러가볼게.... 으어...

569 이아나주 (8403396E+5)

2018-06-20 (水) 23:21:36

잘가 비류주... (토닥토닥)

570 이름 없음◆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3:22:47

잘자요 비류주!

일상.. 팝콘 와작와작..

571 헤일리 - 이아나 (7568545E+6)

2018-06-20 (水) 23:25:54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게 있었다. 눈 떠서 일어나기 전에 반지의 소환수를 불러내는 것이었다. 그러면 조그마한 소환수-라연을 꼭 닮은-가 나와 옆에 오도카니 앉는다. 그럼 소환수를 데리고 한 30분 딩굴거리다가 일어나는게 근래의 일과였다.

"으함...졸려라."

오늘도 그러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기지개를 켜는데 무언가 바스락거리며 시야에 내밀어진다. 뭐냐. 졸린 눈을 비비며 소환수가 가져온 쪽지를 받아 내용을 읽었다. 구구절절 적힌 내용은...

"저번에? 아.."

상대에게 미안하지만 이 쪽지를 보고서야 그 날이 생각났다. 생각은 났으나 그렇게 짜증이 나지는 않았다. 그 때 과민반응한 면이 없잖아 있었으니까. 적힌 시간을 보고 머리를 긁적였다. 그런 나를 바라보는 소환수를 몇 번 쓰다듬곤 자리에서 일어났다. 뭐, 거절할 이유가 없으니 나가볼까.

딱딱한 차림 대신 캐주얼한, 어떻게 보면 헐렁한 차림을 하고 쪽지에 적힌 장소로 향했다. 참고로 팔다리가 훤히 드러난 민소매셔츠와 짧은 반바지 차림이었다. 꽁꽁 싸매 입는 건 드레스나 예복 외엔 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그 장소에 먼저 나와있던 이아나를 보자 한 손을 들어 짧게 흔들어보였다.

"안녕."

일단은 인사부터 건네고 이아나와 마주보고 섰다. 막 과하게 사과한다던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괜찮아요 ㅋㅋㅋㅋ

572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3:31:22

소환수 이름 지어줄까나!
음...음.... 레이 Lay?

573 이름 없음◆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23:42:25

캡: 소환수 이름...(사실 전혀 생각하지 않음)

574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23:43:51

사실 저도 방금 생각한거에요ㅋㅋㅋㅋㅋㅋ

575 진주 (4112606E+5)

2018-06-20 (水) 23:45:31

라연이 닮았으니까...
미니 라이연?

576 이아나-헤일리 (8403396E+5)

2018-06-20 (水) 23:47:24

'흐약!'

안녕이라는 말이 들리자 마자 속으로 놀라버린 이아나는 잠깐동안 입 밖으로 심장이 튀어나와버릴 것 같아 잠깐 마른침을 삼키다가 이게 더 답답해서 화를 돋구는게 아닐까 조용히 헤일리를 살피며 살짝 고개를 꾸벅였다.

"네, 에... 안녕하세요."

침착하자 침착하자 ㅣㅁ착하... 라고 생각하는것이 얼굴에 대놓고 쓰여있던 이아나는 조금 편안한 차림으로 나온 헤일리를 보며 일단 만나자마자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는지 숨을 조금 천천히 쉬며-아까 청심환도 먹어놧으니-헤일리를 바라보았다.

"나와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저번엔 정말로 죄송했습니다, 제가 그땐 너무 철없이 행동해서 곤란하게 해드렸어요. 그렇게 폐를 끼친 걸 갚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헤일리의 마음속을 모르기에 평소보다 더 긴장한 것인지, 아니면 아까 헤일리가 오기 전 까지 긴장을 푼답시고 지나치게 안좋은 상황들을 너무 많이 생각해서 더 긴장을 한 것 때문인지 청심환이 어찌하기엔 너무 심하게 긴장한 그녀는 표정만이라도 침착하게 해서 헤일리에게 부담을 끼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며 헤일리의 말을 기다렸다.

577 이아나주 (8403396E+5)

2018-06-20 (水) 23:54:37

라연이 닮고... 헤일리를 잘 따르니까...

헤이라?

578 이아나주 (8403396E+5)

2018-06-20 (水) 23:55:27

혹은 라연이랑 비슷한 라이온(헤일리주: 안되요)

579 프란츠주 (9449753E+4)

2018-06-21 (거의 끝나감) 00:04:25

하아아... 공부 참 많이한것 같은데 아직도 시험은 10일도 넘게 남았.. 음 자기전에 생존신고겸(?) 잠깐 들러봅니다. 7월 초순만 지나면 훨씬 자주 올수 있을텐데ㅠㅠㅠㅠ

580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00:05:29

>>578
라이연은 바로 그걸 노렸다구!

프란츠주 어서와. 힘내!

581 이아나주 (106242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00:06:22

저런.... (토닥토닥) 요새 자주 못 본다 싶었는데 그래서였구나... 시험때까지 힘들텐데 내 기운 받고 가 프란츠주!

582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00:09:42

어사와요 프란츠주! 시험..힘내세요..(토닥토닥)

라연: 소환수가 사진을 보더니 굉장히 성내내요.
캡: 윤범 아재 사진이라 그래. 치워. 그리고 소환수는 디폴트는 본인sd. 변경 가능이야.

583 프란츠주 (9449753E+4)

2018-06-21 (거의 끝나감) 00:11:03

진짜 시험 끝나면 하루에 한ㄴ번씩 올수도 있슴니다.. ㅎㅎ 다들 고맙고 반가워요! 잠깐 들른거라서 오래는 못있겠네요음

584 헤일리 - 이아나 (218383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00:12:35

서서 가볍게 팔짱을 낀 채로 무슨 말을 하려나 보고 있었다. 일단 앞머리는 완벽하게 내린 상태라 내 표정이 이아나에게 보이진 않았을 것이다.

숨을 몰아쉰 이아나가 차근차근 말을 하자 별 대꾸 없이 들었다. 죄송했다던가 폐를 끼친 걸 갚고 싶다던가... 그날의 일을 오늘에서야 떠올린 나로서는 그렇게 들어도, 흠. 잠시 머쓱하게 볼을 긁적이며 생각하다가 말했다.

"뭐, 죄송할 건 없어. 그 때 내가 과민반응한 것도 있고. 솔직히 말하자면 그날 일 네 쪽지 보고서야 떠올렸으니까, 폐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러니 긴장 좀 풀고. 말하면서 동시에 한 손을 뻗어 이아나의 어깨를 툭툭 두드렸다. 힘 좀 빼라. 보는 내가 다 답답하다.

"그러니까 뭘 갚는다던가 안 해도 돼. 너 그러다 언젠가 바가지 왕창 쓴다."

맹하단 소리 안 듣니? 가볍게 농담처럼 말하고 어깨를 으쓱였다. 그런 모습이 아마 이아나에게는 같은 사람 맞나 싶을지도 모르겠다.

585 헤일리주 (218383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00:14:45

라이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일리 : 그러고보니 닮은 듯도 하고...?)

프란츠주 오랜만이에요! 아직도 시험이 남았다니ㅠㅠ...화이팅이에요!!!

586 헤일리주 (218383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00:16:51

>>582
헤일리 : 헤에.
헤일리 : 난 그냥 라연이 모습으로 해야지. (소환수 꼬옥)(부둥부둥)

587 프란츠주 (9449753E+4)

2018-06-21 (거의 끝나감) 00:26:18

그렇네요 시험기간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에요.. 흫ㅎㅎ.. 더 있고 싶은데 내일도 일찍 일어나야해서 불가능하네요ㅠㅠ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588 헤일리주 (218383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00:27:02

잘 자요 프란츠주~~ 좋은 밤!

589 이아나-헤일리 (106242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00:31:38

팔짱을 낀 채로 자신을 바라보던 헤일리와는 달리 빳빳하게 굳어있던 이아나는 곧 헤일리가 하는 말을 듣고는 눈을 깜박였다. 그러니까... 지금 말을 토대로 하자면 그녀는 그때 화가난것은 이제 괜찮으니 용서해준다는 것일까? 오... 세상에... 라고 생각하던 이아나는 긴장을 풀라며 자신의 어깨를 두들기는 헤일리 덕분에 눈물이 글썽거릴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눈 속에 별이 반짝일 것 같은 표정으로 입을 가리고 순식간에 상냥해...! 라고 생각해버린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정말로 바가지를 쓸 것 같다는 인상을 주는 이아나는 곧 헤일리가 농담처럼 하는 말을 듣자, 정말로 지금의 헤일리가 그 헤일리인지를 생각하다가 슬쩍 자기 손등을 꼬집어 보았다. 아. 꿈은 아니구나. 다행이다.

"그치만 제가 맹할때는 늘 미안할 때 뿐이니까 괜찮아요? 음... 그래도 다행이네요. 계속 짜증나셨을까봐 마음에 걸렸었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니가 니 팔자를 스스로 꼬는 거라니까? 라는 말로 평소에 답답한 마음을 반쯤 담아서 이안이 늘 하는 말을 듣기 충분한 그녀는 당신의 말에 안심한듯 웃으며 빳빳하게 굳어 올라간 어깨를 조금 느슨히 풀었다.

590 헤일리주 (218383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00:44:22

아 나 졸다 날렸다...거의다 썼는데...........

이아나주, 미안한데 킵해도 될까요? 답레 아침에 달아둘테니까 이아나주 편할 때 이어주면 되요. 좀더 버틸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아무래도 여기까지가 한계인듯 해서...

591 이아나-헤일리 (5898906E+5)

2018-06-21 (거의 끝나감) 00:47:08

>>590 으아... 그거 끔직한 일이네...ㄷㄷㄷㄷ 날렸다니... 앗 괜찮아! 그럼 편할때 이어줘! 나도 나중에 시간될때 이어둘게!

잘 자 헤일리주!

592 헤일리 - 이아나 (058641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09:40:01

"별 것도 아닌데 뭘."

고맙다는 말을 들을 만한 무언가를 했다는 자각은 들지 않았다. 나는 그저 솔직하게 내 기분을 말하고 표현할 뿐이니까. 그게 무조건적인 장점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딱히 바꿀 생각도 없고.
단지 나를 보며 눈을 반짝이는 반응을 보면 조금 부담스럽단 말이지...내가 그렇게까지 감격할 만한 행동이나 말을 한 것 같지도 않은데.

"좋은 일도 담아두기 힘든데 짜증스런 일을 오래 기억해서 뭐하겠니. 원래 그런 건 얼른얼른 잊어야 자신이나 상대한테 좋은 법이야. ...잊기 힘들 정도로 충격적이라면 어쩔 도리가 없겠지만서도."

그냥 그렇다는 거니까 흘려들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며 한 손을 들어 흔들어보인다. 마침 그 손이 오른손이어서, 약지에 끼인 반지가 반짝 빛났다.
잠시 그러고 디바이스를 꺼내서 시간을 확인한 나는 이아나를 향해 같이 뭐라도 먹지 않겠냐고 권유했다. 시간이 시간이어서 그런 것 뿐이었다.

"시간 괜찮으면 같이 카페테리아 갈래? 오늘 특제 치킨 샌드위치 나오는 날이라 거기서 끼니 때울 생각이었거든. 부담스러우면 거절해도 되고."

난 아무것도 안 먹고 나와서 배고프거든.. 그 말을 증명하듯 작게 꼬르륵 거리는 배를 쓸어내리며 돌아섰다. 가려면 따라오고, 아님 말고. 그런 느낌으로.

593 헤일리주 (058641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0:33:21

(새 업무를 받았을 때 반응)(호오오올리 ㅅ....)

594 비류주 (925370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0:48:24

OMG.

갱신, 그리고 나중에 보자구!!

595 헤일리주 (058641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2:53:22

(개졸림)

596 리타주 (49667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4:29:57

(개쫄림)

597 헤일리주 (058641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4:42:27

ㅋㅋㅋㅋㅋㅋ 리타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엽 ㅋㅋㅋ

598 리타주 (49667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4:44:08

(개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올림)

599 헤일리주 (058641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4:45: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리면 한숨 자요...?

600 리타주 (49667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4:50:27

(개잘잠)

601 헤일리주 (058641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4:52:35

앜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잘 자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어... 잘자요...?

602 리타주 (49667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4:56:31

ㅋㅋㅋㅋㅋ시험 잘 보고 오겠습니다ㅋㅋㅋㅋㅋ

603 헤일리주 (058641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4:58:14

넹넹 다녀와요 리타주~~ 좋은 결과 있길!

604 리타주 (867198E+54)

2018-06-21 (거의 끝나감) 17:47:12

(개잘봄)

605 헤일리주 (058641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7:50:49

어서와요 리타주~` ㅋㅋㅋ 잘 봤다니 다행이에요!

606 리타주 (867198E+54)

2018-06-21 (거의 끝나감) 17:54:20

(개좋음)

607 헤일리주 (058641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7:56:48

ㅋㅋㅋㅋㅋㅋㅋ 짤로 모든 걸 표현하는 만능 리타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8 리타주 (867198E+54)

2018-06-21 (거의 끝나감) 17:58:03

일상 구합니다 ٩( ᐛ )و~~~~~~~~~~~~

609 리타주 (867198E+54)

2018-06-21 (거의 끝나감) 17:59:24

종 강 조 아

610 진주 (104305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06:51

낙타낙타!
리타주는 완전히 다람쥐로 캐릭터를 굳혔군 ㅋㅋㅋㅋㅋ

611 리타주 (867198E+54)

2018-06-21 (거의 끝나감) 18:14:12

진주 어서오세요!
아닙니다 저 아직 양리타 안버렸습니다ㅡㅡ

612 진주 (104305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16:30

>>611
후후후 말은 그렇게 해도 다람쥐밖에 보이지 않는걸?

613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28:31

달은 라연에게 읊조렸다.「나란 괴물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가요. / 정철훈, 학교에 갑시다」

달은 아라 한 티엘린에게 읊조렸다.「이런 분노의 발작을 느끼면서도 난 여전히 널 사랑하고 있었지. 마땅히 그래야 하는 방식대로 사랑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널 사랑했어. 절망적으로. /로랑스 타르디외, 영원한 것은 없기에」

달은 르투아르 얀 데이스에게 읊조렸다.「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 이해인, 너에게 띄우는 글」

달은 크리드에게 읊조렸다.「우리 얘기는 이쯤에서 예쁜 추억으로 접어 두고 찾아올 사랑에게 충실할 수 있는 마음을 준비하자. 행복하게 사는 거 잊지 말고. 그래, 난 이만 갈게. 그럼 안녕. / 원태연, 그럼 안녕」
#시_읊어주는_달
https://kr.shindanmaker.com/733312

//하르종일 뭘 한 거지..(유부초밥 만들기, 집 보러 오는 분 맞이준비, 조리하기, 그 외 등등)
잠깐 갱시합니다아...

614 리타주 (8122334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31:39

>>612

615 리타주 (8122334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32:31

달은 리타 라이프니츠에게 읊조렸다.「별이 뜨는 밤 우리 만나자. 내 부끄러워 차마 네게 못할 말 이쪽 별이 아니면 저쪽 별이 다 전해 주리라 약속했거든. / 향돌, 별이 뜨는 밤 우리 만나자」
#시_읊어주는_달
https://kr.shindanmaker.com/733312

캡틴 어서오세요!!

616 이아나-헤일리 (106242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34:36

"선배 엄청 쿠우우울하네요... 아니, 새겨듣겟습니다!"

헤일리의 충고를 듣고는 잠시동안 감명깊었다는듯이 말하는 그녀는 그러한 자신의 모습이 어떤-도토리를 내려준 떡갈나무를 감사히 바라보는 다람쥐...어 뭔가 이상하다...-지도 모르는 채 반사적으로 반지를 낀 헤일리의 손을 따라 가다가 카페테리아에 가자는 말을 듣자 고개를 끄덕였다.

"저야 좋죠! 아. 그러면 이번엔 제가 낼까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오늘 치킨샌드위치가 맛있다는 말을 듣자, 머릿속으로 무언가가 빠르게 스쳐지나가면서 그녀 역시도 아직 밥을 먹지 않은 탓에 서서히 부풀기 시작한 식욕 덕분에 거의 번개가 치는 속도로 이 주변에 있던 식당들에 대한 정보를 순식간에 떠올렸다.

"혹시 지금 가는데가 여기라면 이 쿠폰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때요?"

그렇게 말하면서 잠깐 가방 앞주머니를 뒤적거리던 그녀는 뭔가... 자기가 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를 기대감을 품은 채로 2인까지만 한정인 15% 세일 쿠폰을 꺼내어 헤일리에게 보여주었다.

617 이아나주 (106242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35:50

답례와 함께 갱!

....다람쥐...! 스레에 귀여운 다람쥐가 있어!

618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36:31

이아나주는 어서오고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누가 방문한다고 해서 하루종일 저희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천장구멍)(그래도 일단 겉으로는 거의 해결된 느낌) 빼고는 대청소를 했네요.

619 진주 (104305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36:59

캡틴 이아나주 어서와!

>>613
이 진단 다 맞는건가..!

>>614 ^^

620 이아나주 (106242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37:06

달은 이아나 온에게 읊조렸다.「다음 생에는 당신 속눈썹 사이로 내리는 한 올 햇살이어도 좋겠네. / 조수광, 이누리, 그러니까 사랑」
#시_읊어주는_달
https://kr.shindanmaker.com/733312

이아나: 와아아... 엄청 로멘틱해요...

621 진주 (104305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39:52

달은 鎭에게 읊조렸다.「너 그거 병이지? 너 안 좋아할 것 같은 놈들만 좋아하는 거. /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시_읊어주는_달
https://kr.shindanmaker.com/733312

어엄... 이거 꽤 맞는거 같아.

622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8:53:32

>>619 글쎄요.. 어울린다 생각되는 것만?

623 진주 (104305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01:40

>>622
그럼... 셋중 가장 어울린다 생각하는것은?!

624 리타주 (0324941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03:22

625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07:49

절망적으로라는 단어요. 왠지 딱 어울린다 느꼈슴다.
그 외에는 가당키나 한가요.. 정도요?

626 진주 (104305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09:33

>>624
반짝 반짝 다람쥐!

>>625
그 둘인가...
아라 샘에 대해서도 알고 싶은게 무지 많네요.

627 이아나주 (106242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18:17

저런... 하루종일 피곤했구나 스레주....

는 진주도 어서와!

>>621 그 말은 설마...!!

628 진주 (104305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22:17

>>627
으음..?
뭘 생각하셨나요..?

629 이아나주 (106242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24:16

>>628 진에게 관캐가 있다...정도?

630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28:30

그래도 꽤 긍정적인 반응이 오긴 왔으니 다행이죠.

응... 아.. 잠온다아...

일상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꾸물)

631 비류주 (9609973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30:01

달은 비류 월야 일카이에게 읊조렸다.「헛된 기대는 또 다시 너여서 쨍한 날에도 너 닿은 쪽은 금세 젖는다. / 이규리, 국지성 호우」

632 진주 (104305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30:51

>>629
아 그건 아닌데요.
아니 관캐가 아예 없다는게 아니고, 저 문장에서의 뜻은 제가 생각하고 있는 진과 아바돈의 관계를 표현하는 느낌이랑 비슷해서요?
나중에 진의 에피소드에서 생각하고 있는게 있거든요!

633 진주 (104305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34:34

비류주 어서와요!
저도 일상 하고 싶으나 마지막 일상이 캡틴이랑 이었네요!

634 비류주 (9609973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34:58

달은 비류에게 읊조렸다.「헛된 기대는 또 다시 너여서 쨍한 날에도 너 닿은 쪽은 금세 젖는다. / 이규리, 국지성 호우」

왜 이름만 해봤는데도 풀네임이랑 똑같은거야..?
갱신. 집에 가는 중!

635 진주 (1043059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38:36

>>634
ㄷㄷㄷ! 이건 마치 운명..!

636 이아나주 (6442696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39:33

어서와 비류주!

>>632 아하... 그런거였구나. 확실히 그걸 듣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까 다른 느낌으로 해석이 되는 것 같아. 그렇다면 기대되는걸!

>>634 똑같다니... 기묘하네

637 비류주 (9609973E+5)

2018-06-21 (거의 끝나감) 19:44:26

으음... 미묘한걸.

이아나주 진주 안녕!!!

638 유현주 (6359683E+4)

2018-06-21 (거의 끝나감) 20:04:35

달은 은유현에게 읊조렸다.「어느 날은 바람이 너무 좋아 너를 못 잊었고, 또 어느 날은 꽃이 너무 예뻐서 너를 못 잊었다. / 백가희」

639 유현주 (6359683E+4)

2018-06-21 (거의 끝나감) 20:05:50

은유현는 극도로 위험한 SSS+급 마왕이다.
백마법을 쓰며 날씨를 결정짓는 능력이 있다.
꽃 무늬가 그려진 스카쟌을 입고 있으며 모든것을 먹어치우는 것을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640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0:10:17

유현주 어서와요!

641 헤일리주 (9250029E+4)

2018-06-21 (거의 끝나감) 21:01:07

갱신하고 가여~ 회식 중~

642 이아나주 (01642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14:05

유현주랑 헤일리주 어서와!

643 이아나주 (01642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16:50

>>639 마왕이... 백마법을?!

이아나 온는 안전한 C급 마왕이다.
음양마법을 쓰며 열기를 방출하는 능력이 있다.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눈이 역안이 되어 꿰뚫어 보아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얜 2회차 인생도 위협이 되지 못 하는구나..

644 유현주 (6359683E+4)

2018-06-21 (거의 끝나감) 21:18:17

백마법(물리)
일수도 있잖아

645 리타주 (6358444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20:36

알고보니 큐어 화이트인거임 ㅅㄱ

646 리타주 (6358444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20:59

리타 라이프니츠는 꽤 위험한 A+급 마왕이다.
예언술을 쓰며 지목한 사람을 악마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검은색 제복에 초커를 입고 있으며 눈에 붉은 빛을 내 마나를 모아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 양갈래다

647 비류주 (8320914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23:31

비류 월야 일카이는 예측 힘든 B급 마왕이다.
인조적 마법을 쓰며 지목한 사람을 악마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꽃 무늬가 그려진 스카쟌을 입고 있으며 유리 첼로를 연주해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홍...

648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25:15

아라 한 티엘린는 극도로 위험한 SSS+급 마왕이다.
격투기술을 쓰며 죽은 사람을 독사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새하얀 사제복을 입고 있으며 자신의 몸보다 큰 활을 당겨 무기로 사용한다.

이야.. 이사장님 2회차에서도 위험..

라연는 매우 위험한 SSS급 마왕이다.
흑마법을 쓰며 한기를 방출하는 능력이 있다.
색동 저고리를 입고 있으며 기계로 된 소환수를 소환해 무기로 사용한다.

능력반대 무엇..?

르투아르 얀 데이스는 극도로 위험한 SSS+급 마왕이다.
흑마법을 쓰며 열기를 방출하는 능력이 있다.
푸른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유리 첼로를 연주해 무기로 사용한다.

르투아르가 2회차에 흑화하는 것인가.. 아니 얜 흑화할 일 없는데? 스레 스토리가 배드엔딩급이 나지 않는 이상..

크리드는 극도로 위험한 SSS+급 마왕이다.
백마법을 쓰며 인간을 프로 마감러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검은색 제복에 검은색 목폴라 니트를 입고 있으며 저주받은 쌍권총을 즉시 소환해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으아이이아아ㅣㅏㅏㅏ 프로 마감러라니..(동공지진)

캡: 아니 스토리 상 르투아르 빼고 다 굴러서 이랗게 흑화해버리는 것인가..(흐릿)

갱신합니다아.. 뭐지 이 s의 향연은..

649 비류주 (8320914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26:58

비류는 매우 위험한 SSS급 마왕이다.
인조적 마법을 쓰며 흉악한 악령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
꽃으로 장식된 푸른 제복을 입고 있으며 벚꽃 무늬를 새긴 일본도를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너는 그냥 이름이 위험하구나?????

650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31:06

다들 안녕하세요!

진단 하니까 무지 재미있네요.. 캐릭이 적은 게 아니라서 한 번 할 때마다 복붙이긴 하지만요?

651 이아나주 (01642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35:27

이안 온는 유해요소 없는 FF급 마왕이다.
음양마법을 쓰며 죽은 사람을 독사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검은 목폴라 니트에 레깅스를 입고 있으며 키스로 영혼을 흡수해 무기로 사용한다.

이아나: 드디어 내가 오빠를... 이겼다!!!!!!!!! 음하하하하하!!!!!!
이안: 물리력으로는 아니란다. (빠악!)
이아나: ...아! (울음)

652 시엔주 (8118223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36:50

피... 곤...

653 리타주 (6358444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40:39

>>651 충격: 이아나 프로키스마였음 (날조)

654 리타주 (6358444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40:56

시엔주 어서오세요!

655 시엔주 (8118223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41:50

다들 안녕하새오!(흐늘)

656 이아나주 (01642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42:38

시엔주 어서와! ...아이구.. 고생했어.

>>653 이아나: 오해입니다! 오해에요! 저 인간이 한 짓이라구요!

이안: ...? (체리 꼭지 채로 넣었다가 매듭묶어서 줄기랑 씨만 뱉어냄)

657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44:29

어서와요 시엔주!

658 시엔주 (8118223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46:55

다들 반가워용 방가방가링

>>656
이안 개쩐다...

659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1:50:07

갱신!
첼로니스트라...
鎭는 아주 위험한 SS급 마왕이다.
심령술을 쓰며 머물렀던 자취가 죽음으로 물드는 능력이 있다.
검은 목폴라 니트에 레깅스를 입고 있으며 유리 첼로를 연주해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660 이아나주 (01642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53:15

첼로.... 뭔가 위험하고 멋지넹

661 시엔주 (736106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55:39

첼리스트군요... 유리 첼로...... 호오옹... 진주 어서와요!

662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59:03

어서와요 진주!

그러고보니 여러분은 악기 같은 건 뭘 다룰 것 같나요?

뭔가 현대AU가 나온다면 고교물이나 캠퍼스물도 괜찮지만 의외로 오케스트라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라서요.

정작 캡은 아무 생각이 없..(흐릿)

663 이아나주 (01642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1:59:20

>>658 (그리고 따라하려다가 혀에 쥐가 나서 그냥 체리만 잘 먹는 이아나)

이안은 설정상 이아나보다 대다수의 면에서 좀 더 높은 능력치를 갖고있지만 성격이 말아먹으니까!

664 리타주 (6358444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2:03:18

>>662 천상 댄스멤이라.....(숙연)

665 시엔주 (736106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2:03:25

>>662
시엔- 설정상 악기 젬병...... 이지만! 그래도 다루게 한다고 한다면! 드렐라이어!!!!!!! 가 좋습니다...... 헿...
아니면 칸텔레!!!

666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2:03:56

다들 안녕!
이아나는 마왕이 되도 위험하지 않아요~ 구나.

667 시엔주 (7361062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2:04:03

>>663
이안은 이아나의 (성격 제외)상위호환 같은 느낌인가요...!?

668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2:11:18

진은...
악기타입? 아니면 보컬?

그리고 그 실력은?

.dice 1 3. = 1
1 악기
2 보컬
3 둘다

.dice 0 100. = 35 그 실력

669 유현주 (6359683E+4)

2018-06-21 (거의 끝나감) 22:12:02

전자바이올린

670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2:12:05

진은 기타를 치지만... 못 친다.
주변에서 다른 길을 찾아보라고 해서 슬퍼하는중.

671 이아나주 (01642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2:13:50

>>662 이아나는 빼박못 보컬이지만 기본적으로 악기는 만능계!

>>667 듣고보니 확실히 그렇네...? 왠지 인성수치는 낮을 것 같아.

진의 악기는... 아직 초보정도구나.

672 리타주 (6358444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2:16:15

악기는 모르겠고 노래는 좀 합니다 음 안틀리고 잘부름

673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2:19:15

흠 일상 할사람 있나요?

674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2:20:10

(흥미로움)(팝콘)

675 이아나주 (016429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2:26:40

진이랑의 일상이라... 돌리고싶지만 요새 너무 자주 돌린 감이 있어서 미안하지만 잠깐 패스할게.

676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2:27:50

일상... 지금 캡은 관전만 가능한 상황이네요...

으음.. 아무래도 시험 기간이 겹쳐서 아마도 조금은 늘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677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2:35:10

음 알겠습니다!
오늘은 적당히 잡담 정도 인가

678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3:01:44

조용해져버렸다...

679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3:05:02

그러게요..?

그런 의미에서 질문을 받겠습니다?

마구 스포하지 않는 선에서.. 대답하기..?

680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3:10:10

질문이라...
르투아르에 대한것중 말해주고 싶은것!

681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3:14:07

르투아르에 대한 것...

.dice 1 4. = 3
1. 가족관계
2. 비밀노트
3. 좋아하는 음식
4. 놀랐을 때 반응

682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3:15:32

르투아르: 당연히 맛있는 건 다 좋아해! 아. 특별히 좋아하는 거라면.. 한 달에 딱 한 번 아르바이트 비 모아서 사먹는 특제 케이크 두조각! 다행히도 특제 케이크는 한 달에 한번만 파니까!

683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3:22:23

맛있는거면 다 좋다 인가.
퍙범하군!

684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3:25:35

평범하고 평범합니다.

음. 가 족같은 관계가 있는 걸 보면 그냥 평범은 아니긴 하지만.. 캡의 캐 중에선 아주 정상적이고 평범합니다.

685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3:32:03

족같은 관계라...

686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3:43:18

어차피 거의 다 알겠지만 진에 대한 질문은 없나요!

687 이름 없음◆SFYOFnBq1A (6301447E+5)

2018-06-21 (거의 끝나감) 23:49:21

저는창의력이안좋습니다.... 슬픈 일이지요..(흐늘)

심판을 받을 때 흑역사고 뭐고 구분없이 낱낱이 밝혀지는데. 가장 부끄러워할 흑역사는 뭔가요?

688 진주 (952947E+48)

2018-06-21 (거의 끝나감) 23:57:40

역시 흑역사 이야기 인가...
저번에도 그 질문 들었는데 생각해둔게 없었죠...

어떤걸 흑역사로 할까...
맨처음 던전의 아바돈을 봤을때 무서워서 엉엉 울다가 아빠한테 등짝 맞은것?

689 이름 없음◆SFYOFnBq1A (3198687E+6)

2018-06-22 (불탄다..!) 00:33:08

앗 졸았...

음음.. 뭘로 정하던 상관은 없지만요?

.dice 1 4. = 3

690 이름 없음◆SFYOFnBq1A (3198687E+6)

2018-06-22 (불탄다..!) 00:34:01

응.. 캡은 오늘은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691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00:39:31

저도 가볼게요!

692 헤일리주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01:02:54

그랬구나~ 그랬어~

다들 잘 자요! 좋은 밤!

693 이아나주 (1350616E+5)

2018-06-22 (불탄다..!) 01:06:49

엇 질문타임중이였구나....

리갱!

694 헤일리 - 이아나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09:23:02

반응...역시 너무 요란스러워. 손짓 하나하나까지도 따라오는 이아나를 보며 쓴 미소를 지었다. 나이로는 아니지만, 왠지 이아나의 모습에서 아주 어릴 적 자신이 살짝씩 겹쳐보인 탓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몰라 순진무구했던, 그래서 어리석었던 그 시절이.

"이번엔 이라고 해도 너랑 내가 뭘 먹는 건 처음인데 말이지. 그냥 내가 낼게. 권유한 쪽이기도 하고."

원래 이런 건 권유한 쪽이 내는게 맞는 거란다. 그럴 생각으로 권한 것이기도 하고.
그렇게 말하며 카페테리아 쪽으로 몸을 돌렸다. 여기서 멀었던가, 지금 가면 자리는 있으려나. 그런 생각을 하며 가려는데 뒤에서 여기라면, 이라며 하는 말이 들렸다.

"쿠폰?"

걸음을 멈추고 돌아서 이아나에게로 성큼 다가선다. 그녀가 내민 쿠폰을 물끄러미 보다가 맞다며 고개를 끄덕이긴 했으나 쓸 필요는 없다고도 말했다.

"나중에 다른 사람이랑 갔을 때 써. 나는 굳이 없어도 되서."

가진게 돈 밖에 없고 남는게 돈 뿐이거든... 느릿하고 작게 중얼거리곤 다시 카페테리아를 향했다.

695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09:23:53

답레와 함께 갱신~

이아나주 미안해요 새벽에 생존신고(?)만 겨우 하고 뻗었으요;;;;;;;ㅠㅠㅠㅠㅠ

696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1:42:30

갱신~

697 이아나주 (1350616E+5)

2018-06-22 (불탄다..!) 12:01:07


왠지 이안이랑 이아나가 저러고 살 것 같아서 올리는 영상!

이아나: 이... 아악!!! 거기 서!!! (또 당함)(있는대로 석장을 들고 달려감) 잡히기만 하면 죽었어!!!!

이안: 으ㅡㅎ하흐흫ㅎ히흫흐흐흐ㅡ흐흐흐흐 똨ㅋㅋㅋ당하냨ㅋㅋㅋㅋㅋㅋ흐흐흫흐흐흐흐ㅡㅡㅎ흐ㅡ흐흐흐흐 (어떻게 같은 장난에 매번 속는걸 알면서 매번 장난침)(유연한 도주)

698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2:01:59

이아나주 어서와~

699 이아나주 (1350616E+5)

2018-06-22 (불탄다..!) 12:22:33

하이루 비류주!

700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2:53:28

졸려으어어어......리갱~

701 이아나주 (1350616E+5)

2018-06-22 (불탄다..!) 13:29:26

어서와 헤일리주!

702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3:36:25

안녕이에요 이아나주~ 좋은 오후!

703 이아나주 (4476327E+6)

2018-06-22 (불탄다..!) 15:31:19

핫 늦ㄱ게봣다.. 헤일리주도 쫀오야!

아참. 헤일리랑 돌리던 일상의 답레는 >>616 에 있어!

704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5:32:51

쓰으읍....(침닦) 갱신

705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5:33:52

>>703 넹 아침에 보고 >>694에 답레 이어뒀어요~

어서와요 비류주~

706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5:55:30

안녕!
잠깐 외출하고올게

707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6:01:39

다녀와요~~~

708 이아나-헤일리 (4476327E+6)

2018-06-22 (불탄다..!) 16:35:39

//앗... 못본건 나였구나! 이런 방부같은...//

"그럼 다음번엔 제가 낼게요."

먹고싶은거 생각해두세요? 라고 말하자 벌써 멀어져 가는 헤일리를 쫒아 발을 움직여 가까히 가려고 하였다. 나이로 봐도 학년으로 보아도 역시 헤일리가 연상이니까 그런게 당연하겟지만 오늘도 묘하게 어린 취급이 들어서 미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다가 굳이 쓸 필요 없다는 말에 잠깐, 근검절약이 몸에 밴 서민의 본능이 왜냐고 하는 것 처럼 눈을 들어 헤일리를 바라보았다가 그러려니 하고는 쿠폰을 다시 가방에 넣으며 같이 걸었다. 아마 뒤의 말은 못 들은 것일까...?

"그러고보니 선배도 여기 자주 오셨었어요?"

아주 자주...까진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오던 곳인데 그동안 맞 친 적이 없던 것 같아서 이아나는 어느세 보이는 가게를 보며 고개를 으쓱이다가 계속 헤일리의 발걸음에 맞추어 조금 작은 입간판에 오늘의 추천 메뉴 [치킨 샌드위치&아메리카노] 가 쓰여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뭐... 자주 오긴 했지만 가장 맛있는 메뉴를 팔때 온 적은 적었네요. 이거 먹어본지 꽤 오래된 것 같아요. 선배는 어때요?"

슬쩍 주문을 하며 헤일리를 바라보았다.

709 헤일리 - 이아나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6:50:14

같이 걷는 이아나에게 걸음의 보폭을 맞추다보니 평소보다 느릿했다. 하도 성큼성큼 다녀서 그런가. 가볍게 뒷짐을 지고 느긋하게 걷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만.
카페테리아는 기숙사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그래서 가장 자주 오는 곳이기도 했다. 나란히 걸어가다가 들려온 물음에도 그렇게 대답했다.

"자주 와. 주로 저녁에. 그 때가 가장 멀리 돌아다니기 귀찮을 때거든."

점심은 시가지로 가서 먹을 때도 있지만, 저녁은 정말 귀찮으면 거르기 일쑤니 가까운 곳이 편하더라고. 그래고 요즘은 제때에 챙겨먹는 편이라고 말하며 입간판 쪽을 흘긋 보았다.

"난 거의 매번 먹었을 걸. 희안하게 저거 파는 날은 여기 생각이 나더라고."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아닌데 유달리 자주 찾는게 몇가지 있어. 라며 내 것도 주문했다. 입간판에 쓰인 치킨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콤보로.
아까 말했던 대로 계산을 한 후 빈 테이블 하나를 가리켜보였다. 마침 드문드문 빈 곳이 있어 앉기 곤란하진 않았다.

"바쁘지 않을 땐 자리로 갖다주기도 하니까, 앉아서 기다리자."

은근히 늘어지는 목소리다 싶더니 곧 입가를 가리며 하품까지 한다. 밤에 잠을 잘 못 잤나... 중얼거리며 가리킨 자리로 가서 먼저 앉았다. 이아나가 앉을 의자도 살짝 빼주고.

710 루이주 (6091768E+5)

2018-06-22 (불탄다..!) 17:04:49

창문 열었는데 넘 더워용..설빙 먹고싶네요 ㅠㅠ

711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05:41

기여운 제가 와씀미다!

712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7:07:08

루이주 셴주 어서와요~ 설빙....초코빙수...!

713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08:21

다들 안녕하세요! 헉 저도 초코빙수......

714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11:33

https://namu.wiki/w/%EC%9A%95%EC%8B%AC%EC%9F%81%EC%9D%B4%20%EC%85%B4

아 잠깐

715 루이주 (6091768E+5)

2018-06-22 (불탄다..!) 17:11:38

안녕안녕~제가 치즈설빙만큼 좋아하는게 초코브라우니설빙인뎅ㅠㅠㅠㅠㅠ..넘넘 먹고시프다에요 힝 ㅠ

716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12:42

>>715
전 먹어본 적이 없네요... 무슨 맛이죠...?! 초코초코한가요?!

717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7:13:08

>>714 (빵터짐) 아닣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루이주가 말해서 저도 먹고시프다에요....밖에서 먹고 들어갈까...!

718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14:04

>>717
셴이... 동명이인이 있었어요...!

719 루이주 (6091768E+5)

2018-06-22 (불탄다..!) 17:15:11

>>716
네넹!엄외만큼 초코초코하지는 않지만요 ㅠ

>>717
제 몫까지 멋있게 먹어주시는 거에요 8ㅁ8

720 루이주 (6091768E+5)

2018-06-22 (불탄다..!) 17:15:40

아니 오타가 나도 어떻게 저렇게 나징 ㅠㅠㅠㅠ;;;멋있게 => 맛있게 에요..!

721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16:12

>>719
와앗 쵸코쵸코......! 먹고싶어지네요! 하지만 돈을 모아야 하므로......(울먹)

722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7:16:21

허허헣... 덥다....(녹음)

다들 안녕! 갱신....

723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7:17:59

>>718 엄.....아니에요! 저기는 셴이고 여기는 시!엔! 이니까!

>>719 멋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흡 네 루이루이주 몫까지 멋있게 먹을게요...! (부들부들)

비류주 어서와요~

724 루이주 (6091768E+5)

2018-06-22 (불탄다..!) 17:19:14

비류주 안녕~그쵸그쵸 오늘 짱 더워용 ㅠ

>>721
10000원정도만 있으면 충분히 사먹을 수 있어요~돈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ㅎ

725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19:25

비류주 어서와요!

>>723
아 그런가! 저기는 셴! 여기는 시엔! 그리고 저 양반은 이름이 욕심쟁이고 성이 셴이야!

726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7:19:28

....멋있게.... 먹는건 어떻게 먹는거야..?(동공)

안냥!!!!(녹아버림

727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20:06

>>724
10000원... 이제부터 모아야겠내오!(울먹)

728 루이주 (6091768E+5)

2018-06-22 (불탄다..!) 17:22:01

>>723
안이 오타쟝ㅠㅠㅠㅠㅠ.. ㅋㅋ 넹 하정우 김 먹방하듯이 파워풀!하고 퍼펙트!하게 드셔주세양 ^-^!!설빙 먹방모델이 되어보시는거에요!(아니다 이 루이주야

729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7:22:10

>>725 그래요! 시엔이는 시엔인거에요!

>>726 ...하이패션스럽게...?!

730 이름 없음◆SFYOFnBq1A (3198687E+6)

2018-06-22 (불탄다..!) 17:23:13

칼라미티는 역시 보통명사다 보니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데 텐게르랑 리그트는 보이지 않...

텐게르: 그러게 처음 명명할 때 기록을 필히 솜노트에 하였어야 했을 터였지 아니하더냐? 지금 짐작할 수 있는 게 어둠이거나 심연이거나 그림자거나 바다 같은 종류다. 라는 게 말이 되는 것이느냐. 참으로 애석한 일이로다.
리그트: Light를 대강 리그트로 읽다니.. 대충도 참 대충이구나.

잠깐 갱신합니다아..다들 안녕하세요! 내일 약속이 생겼네요... 괜찮아여! 6시 반엔 들어와서 이벤을 할 테니까..요..(약속시간을 본다)(모바일 진행 가능할까...)

731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7:23:18

>>728 네 꼭 그럴게요! 먹방각으로!! (더워서 정신 놓은 듯;;;)

732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7:24:10

호우..... 캡틴 어서와요~

733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24:36

>>729
글애오!!!(빵싯)

>>730
앗 내일 약속이 있으시군요......(도담) 힘내요 캡! 그리고 어서와요!

734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7:24:54

캡 어서오구~

>>729 하이패션스럽게는 또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정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5 이름 없음◆SFYOFnBq1A (3198687E+6)

2018-06-22 (불탄다..!) 17:25:54

다들 안녕하세요-

736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7:26:05

진행이 안될거같으면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구-

737 루이주 (6091768E+5)

2018-06-22 (불탄다..!) 17:29:33

캡 안녕~음음 넘 무리하지는 마셔요~

>>726
하정우 김 먹방하듯이 파워풀하게!박력있게!(대체

>>727
힘내용~용돈으로도 만원은 쉽게 모여요!

>>731
ㅋㅋㅋㅋㅋㅋ 좋아용 헤일리주께서 파워풀하고 멋지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반한 설빙 직원들이 설빙 홍보대사로 스카웃할수 있도록!화이팅이에요!(이쪽도 맛간듯

738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31:10

전! 20000!!!!!

>>737
넹!!! 모아야겠어요!!!

739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7:31:23

>>734 ㅋㅋㅋㅋㅋ 글쎄요.......(검색했다가 항마력이 바닥났다)

>>737 그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양할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보대사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0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7:32:34

파워풀하고 박력있겤ㅋㅋㅋㅋㅋ헤일리주 루이주 정신차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1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7:33:56

>>739 ㅇㄴ.. 그사이에 검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미쳨ㅋㅋㅋㅋㅋ

742 이아나-헤일리 (4476327E+6)

2018-06-22 (불탄다..!) 17:35:15

그러고보니 지금 이안은 밥을 먹었나 잠깐 궁금했다. 디바이스에 문자를 남겨둔다면 바로 알 수 있을테지만 왠지 청발의 예쁜 선배랑 밥을 먹는다 는 사실이 이안에게 간다면-둘 다 헤일리와 라연의 사이를 모르는-역시... 그건 머리가 아플 것 같아 그만두었다. 애초에 집에서라면 모를까... 이안과 이아나 둘 다 학교에서 마주치면 같이 먹긴 해도 친구라던가 사생활이 있어 굳이 매 끼니를 같이 먹는 편도 아니니까 말이다.

"아. 그거 알 것 같아요. ...묘하게 세포 단위로 음식이 댕긴다거나 비슷한 시간대에 한 음식만 떠오른다거나. 아. 그건 꽤 편하네요?"

물론 야식먹을 타임에 치킨이 떠오르는거랑은 좀 다르지만. 이리고 덛붙이며 살짝 고개를 꾸벅이고는 헤일리를 따라 자리에 앉는다. ...식욕...음. 덕분에 귀찮음이 커서 식사는 늘 최소한으로 하는 시엔이나 다른 사람보다는 조금 더-최근엔 이안덕분에 1학년 때 처럼 햄아나가 되는건 면했지만-살이 있는건 어쨋든 사실인 테이블에 편안하게 팔을 기대었다.

'피곤하신걸까...?'

하긴. 이안도 일단 매 학년 초마디는 모범생 코스프레를 하긴 했었다. 성실한 학생은-잠깐 프란츠를 떠올렸다.-대게 대부분 바쁘지만 자신같은 학생들은 시험기간이랑 실습기간만 잠깐 바쁘다 말고. 아마 그녀는 요새의 생활들을 제법 성실하게 보냈나 생각하였다.

"피곤하시면 샌드위치 나올 때 까지 잠깐 눈좀 붙이실래요?"

743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7:36:33

헤일리가 예쁘지!(뿌듯(니가 왜 뿌듯해해

744 이름 없음◆SFYOFnBq1A (3198687E+6)

2018-06-22 (불탄다..!) 17:36:48

안녕히 가세요 시엔주!

그러고보니 다음 스레 브금은 오모리의 my time이나 케이크 송이나.. 레드 퍼지나 waltz of anomalies 중 뭘로 하지...

745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7:37:58

앗 늦었다. 시엔주 잘가!

746 헤일리 - 이아나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7:47:34

"세포 단위...그런 느낌이지."

나오는 날만 되면 유달리 선명하게 생각나니까 말이지. 그 외에는 기분 따라서 다르지만서도.

테이블에 앉자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기대었다. 엎드리지 않은게 다행이랄까. 요즘 여기저기서 늘어져 다녔더니 이젠 아주 습관이 되어버린 듯 했다. 아아 그러면 안 되는데.. 속으로 생각하며 구부정한 등을 반듯하게 세우고 바로 앉는데 이아나가 말해왔다. 잠깐 눈 좀 붙이겠느냐고.

"아냐, 괜찮아. 여기서 눈 붙였다간 그대로 잠들어서 누가 업어가도 모를 걸."

밥 먹고 들어가서 한숨 더 자던가 하지 뭐.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고 팔을 살짝 들어 기지개를 켰다. 근육이 당기는 감각에 작은 신음을 흘리고나니 잠이 좀 깨는 듯도 싶었다. 이리저리 움직인 탓에 약간 흐트러진 머리칼을 손으로 대강 정리하고, 이아나를 향해 말했다.

"그러고보니 너도 혼혈이랬던가. 지낼만 하니? 학원이라던가."

뭔가 의미가 있다기보다 그냥 이대로 조용히 있기에 심심하기도 하니 던져본 물음이었다. 내게 그리 유쾌한 주제는 아니었으나, 지금 이아나와 대화를 하기에 꺼낼만한 주제가 그 정도 뿐이었으므로.

747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7:48:41

>>743 히잌 아니거든요! (땅굴파고들어감)

>>744 레드 퍼지!

748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7:50:03

>>747 우쭈쭈~ (땅굴앞에서 라연이로 유혹(???

749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7:51:42

>>748 (으르릉)(경계)(진짜가 아니란 걸 눈치챈 듯 하다)(유혹 실패)(???????)

750 이아나-헤일리 (4476327E+6)

2018-06-22 (불탄다..!) 17:51:45

앗 다들 안녕!

>>744 my time 한때의 내 마약곡.... 반가운 곡명인걸!

751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53:02

>>744
아 잠깐 궁금해서 묻는데 케이크 송이
https://www.youtube.com/watch?v=aqVtlWxH87Q
↑이건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GLvaPwoCU9M
↑이건가요?

752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7:53:06

>>749 칫.... (비류로 유혹해봄(?????

이아나주 안녕!

753 이름 없음◆SFYOFnBq1A (3198687E+6)

2018-06-22 (불탄다..!) 17:54:51

안녕하세요 시엔주- 대략적인 곡들의 분위기를 본다면(밝진 않음)(?) 아무래도 밑의 거겠죠..?

754 헤일리주 (259943E+62)

2018-06-22 (불탄다..!) 17:55:05

>>751 않이 첫번째는...(동공지진)

>>752 ZZzz (그사이를 못 참고 잠듬)(실패 2연타)

755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7:55:51

>>754 (실망)(찌글)

756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17:56:08

>>753
아 그런.(코쓱)

>>754
맞아요 첫번째...(동공)

757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8:03:09

어음....(첫번째보고 잠시 멍)

758 헤일리주 (3789768E+5)

2018-06-22 (불탄다..!) 18:05:21

>>755 요즘 너무 그릉그릉했던 거 같아서(?)난이도를 올려봤습니다 하하(???)

>>756 않이 저걸 가져온 건 시엔주잖아요...!?!?

759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8:06:44

난이도가 초기 헤일리급이잖아....(동공

760 이아나-헤일리 (4476327E+6)

2018-06-22 (불탄다..!) 18:28:00

어딘가 나른나른해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저도모르게 하품이 나오려고 하다가 멎었다. 아아... 역시 시간대가 애매한것도 한 몫 하려나? 요새는 약간 농담조로 말하자면 봄뿐만이 아니라 사계절이 전부 식곤증이랑 수마를 심하게 불러온다고도 하고, 여기서 몇 시간을 정말 쌩쌩이처럼 다니면 씻고 뭐고 할것도 없이 침대가 보이자 마자 푸욱 하고 날어져서 금방 잠이 들기도 하니.

"아. 네."

그런 정신에 갑자기 혼혈이라는 말이 들어가자 이아나는 깜작 놀라는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몰려오는 잠기운이 빠른 속도로 걷히는 것 같았다. 아까부터 잘 감고 다녔지만 새삼스럽게 제 눈이 지금까지 오면서 제대로 실눈을 유지했는지도 다시 생각해 보았다. 음. 아직까지 문제일으킨건... 없던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잠깐 닭고기가 익는 냄새에 코를 찡긋거렸다.

"들키지 않아서 그런가... 왜 실눈뜨냐고 물어볼때 빼곤 아직까진 없었어요. 가끔 오빠가 실눈뜨지 말고 모자를 쓰는게 더 나은거라고 하면서 자기 머리냄새 쩌는 모자를 씌울때 빼곤요. 일부러 몇일 안 감은채로 쓰다가 꼭 저한테 그러거든요!"

그러나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알것이다. 그녀는 은연중에 음... 생각보다 알고서도 묵인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의외로 제 오빠인 이안보다 더 사람들에게 자주 들켰다는 것을 말이다! 하하. ...정말이지. 나쁜 사람에게 안 걸려서 다행이지.

"으음... 역시 음식은 냄새랑 친하네요."

잠깐 입술을 삐죽이다가 더 진해진 음식과 커피의 냄새 덕분에 금세 녹아버린 표정을 짓는 이아나는 점점 가까워지는 음식들 덕분에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761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8:32:50

그렇다! 비류에게도 들켰지 않...나..?(가물

762 이아나-헤일리 (4476327E+6)

2018-06-22 (불탄다..!) 18:55:18

>>761 들켰었...던 것 같아! 비류는 아무말 안해서 이아나는 모르지만.

763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9:00:21

>>762 생각없이 머리쓰담쓰담하다가 봤을거야.... 아마... 음음... 그렇군. 이아나 생각보다 많이 들켰구나.. 역시 귀여워(?)

764 이아나주 (4476327E+6)

2018-06-22 (불탄다..!) 19:05:34

>>763 지금까지 들키거나 밝힌 사람이...

진 비류 헤일리 프란츠

돌린 사람이... 유현 시엔 겐 진 비류 헤일리 프란츠

....어? 생각보다 많아...?

765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19:07:12

많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이아나ㅋㅋㅋㅋ(아련

저녁먹고 올게/

766 이아나주 (4476327E+6)

2018-06-22 (불탄다..!) 19:10:22

다녀와!

767 헤일리 - 이아나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0:37:04

얘기하는 걸 들어보니 오빠가 있는 모양이었다. 같은 혼혈인가. 혼혈 사례를 찾아볼 때, 이런 사례도 있다고 보기는 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가깝게 있었을 줄은. 알았어도 딱히 뭘 하진 않았겠지만.

"그렇구나. 나는 혼자라서."

보통 남매처럼 투닥거리는 사이인 걸 보니 가정 내 분위기도 나쁘지 않은 듯 했다. 정말이지 부럽네. 나는, 미뉴엣 가는-

"...그럴 수 밖에 없지."

티나지 않게, 가볍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말없이 생각도 저 멀리 어딘가로 날려버리고 가까워지는 음식을 보았다. 그것을 보며 미소 짓는 이아나를 문득 보았을 때 입꼬리가 살짝 떨렸지만 입술을 약하게 깨물어 티가 나지 않게 했다. 그런 미묘한 분위기 속에 주문한 샌드위치와 음료가 나와 이아나의 앞에 놓여졌다.

"먹자."

음식이 나온 뒤엔 그 말만 하고 샌드위치를 집어들었다. 식빵이 아닌 바삭한 크로와상을 반으로 가르고 그 안에 구운 닭고기와 튀긴 닭고기를 같이 넣은 샌드위치는 매콤달콤한 소스 맛이 일품이었다. 정작 그걸 먹는 동안은 별 맛도 못 느꼈지만.

//늦어서 미안해요 ;ㅅ; 집에 오자마자 뻗었다가 좀전에야 눈 떴어요 ㅠㅠ

768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0:39:11

갱신. 그리고 헤일리주 어서와

769 헤일리주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0:43:23

안녕안녕~ 기운 없는 저녁이네요....ㅎㅎ..

770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0:44:25

주말인데 왜이리 축축 늘어지는지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기운 없긴 하네.

771 헤일리주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0:47:06

더워서 그렇겠죠~ 하..이번주말도 뭘 하긴 텃네요 텃어..

772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0:53:19

아이구 헤일리주...(다독) 더우니까 의욕이없긴 한데. 이럴때는 역시 삼계탕인가(?)(아니다

773 헤일리주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0:55:42

(흐늘흐늘) 개인적으로 삼계탕보단 장어가 죠아요...장어...스테미너....(츄릅)

774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0:58:50

스태미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어도 맛있지... 삼계타앙....(뒹굴)

775 이아나주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1:00:17

헛 지금봣다..


오늘 참 더웟지.... 난 삼계탕이랑 장어는 없어서 차가운 맥주를 준비했지만!!!!

776 헤일리주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1:01:25

ㅎㅎㅎㅎㅎ 저는 다없찐.. 힝구 ;ㅅ;

777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1:06:28

.... (금주중)(고통)

778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1:07:05

(헤일리주 토닥)

779 헤일리주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1:09:49

>>778 (그르르릉)(노곤노곤) 흐이이이....

780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1:10:41

이 그릉모드는 밤에만 볼수 있구나!(턱긁)

781 헤일리주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1:13:27

들켜버렸으니 어쩔 수 없지냐..(갸릉갸릉)(부빗)

782 이아나-헤일리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1:15:57

"그럼 외동...?"

아마 그녀는 헤일리가 어떤 삶을 살았을 것인지 잘 모를것이다. 어딘가 알 수 없는 그늘이 느껴지는 분위기라던지 아예 감을 못 잡을 정도는 아니였지만 역시 정확히 그것이 무엇인지는 잘 몰랐다. 그래서 평소에 외동인 친구를 보면 반쯤 장난 삼아 날리던 방도 따로 쓰고 살았겟다~ 라는 흔한 멘트를 날리지는 않았다.

"맛있겟네요-! 우와... 이정도로 괜찮다면 좀 더 자주 와도 될 것 같은걸요."

무언가를 생각하려고 했었지만 그녀는 식욕에 끌려다니는 사람답게 샌드위치 앞에서 머릿속을 싸악 하고 비워버리며 실눈을 찡긋찡긋 거렸다가 오늘도 귀한 양식 허락한 신께 기도를 드린 뒤에 휴지로 감싼 샌드위치를 한 입 가득 물어들었다. 버터가 발려서 구워진 바삭하면서도 쫀득하고 약간 달고 고소한 크로와상을 시작으로 느껴지는 기름기 없고 쫄깃한 닭고기, 바삭하고 황홀한 치킨, 야채랑 소스의 조화가 얼마나 맛있는지를 과장하지 않아도 그것을 한 입 크게 배어물어 씹는 표정에서 드러났다. 샌드위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살짝 힘을 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단히 쥔 그 손이 샌드위치에 대한 집념을 보여주고, 딱히 소리를 불썽사납고 보기싫게 씹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맛나는 소리가 그대로 들린다. 크로와상의 바사삭소리, 야채의 아삭임과 치킨의 그 소리...

"우리 저거시키자."
"오늘의 메뉴잖아."
"엄청 맛있게 먹네..."

그녀는 지금,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보고있으면 식욕이 돋게 만드는 사람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783 이아나주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1:16:46

>>779-781 귀여워... (아저씨톤)

784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1:17:39

>>781 (쓰담쓰담)(턱긁어줌

아... 이아나주 너무 상세해서....레스보다가 허기가 짐을 느꼈어..

785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21:18:39

갱신! 불금이다 얏호

786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1:18:57

진주 어서와~

787 이아나주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1:21:56

>>784 하다가 배고파져서 소스묘사를 빼버렸지만!!!

는 정말 못참겟어서 맥주랑 먹으려고 잠깐 안주좀 만들어올게! 야호! 음주레딕!

788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1:22:47

취레딕ㅋㅋㅋㅋ이아나주 다녀와

789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21:24:54

비류주 안녕!
갔다와 이아나주!

790 이아나주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1:24:56

진주 어서와!

791 헤일리 - 이아나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1:37:10

외동이냐는 물음에 말 대신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혼자라는 말에는 좀더 넓은 의미가 있었다만, 묻지 않은 것까지 알려줄 생각은 없었기에.
지금은 그저 서로의 앞에 놓인 샌드위치를 먹는 것에 집중하는 편이 나았다.

"값도 왠만한 브런치 카페들에 비하면 저렴하니까, 자주 올 만 하지."

담담하게 말하고 얌전히 먹는 나와 달리 이아나는 지나가는 사람에게마저 식욕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맛있게 먹고 있었다. 진짜 맛있게 먹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진짜 잘 먹네. 맛있어?"

배 많이 고팠나 봐? 입에 든 걸 삼킨 후 말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모금 마셨다. 안 데리고 혼자 왔으면 큰일 날 뻔 했네. 야무지게 먹는 이아나를 보다가 순간 피식 실소를 흘렸다.

"햄스터 같다. 볼 빵빵하게 부풀린 햄스터."

영상으로 찍어서 투샷으로 비교해봐도 되겠다며 농담 비스무리한 말을 했다. 그러곤 나도 천천히 샌드위치를 베어물며 같이 먹었다. 바삭한 크로와상과 신선한 야채, 두 가지 닭고기의 맛이 소스와 함께 어우러지는 절묘한 맛은 정말이지 매번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었다.

792 헤일리주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1:37:44

미리 저녁 먹어서 다행이에요 ㅎㅎㅎㅎ

진주 어서와요~

793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1:42:11

헤일리랑 이아나가 먹방찍고있엇...(앓아누움

저녁 먹어서 다행이지만..

794 겐주 (7970115E+5)

2018-06-22 (불탄다..!) 21:42:59

오랜만에 등장입니다! 저도 햄스터처럼 맛있는 밥을 먹고싶군요!

795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1:43:29

겐주도 어서와

796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21:44:00

이아나주 헤일리주 겐주 모두 안녕!

797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22:00:08

798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22:05:19

아이고 어떤 말이든 좋지 않니요!

799 햄아나-헤일리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2:09:53

순식간에 입 안으로 풍성한 세상을 만들어주는 샌드위치 한 입을 삼킨 순간, 이아나는 본의아니게 가게의 매출에 자신이 보템해준 사실도 모르는 채 스@라이트를 한 모금 마시는 것으로 풍성한 샌드위치의 세상을 잠깐동안 목구멍 안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며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건... 좋아! 정말로 좋아!

"네! 엄청 맛있어요...! 다른 사람들도 데려오고싶은걸요?"

물어보지 않았어도, 이미 가게 조명은 그대로이건만! 착각일게 분명하여도 주변을 빛나게 하는 것 같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인간은 3대 욕구에 충실한게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떠들던 어느 학자의 주장에 잠깐이지만 무게를 실어주는 것 같았다.

"닭고기가 두개씩 있는것도 재미있고, 소스랑 야채가 느끼한걸 잦아주면서도 계속 당기게 만드는것도 좋아요! 지금이 밤이라 커피는 잘 모르겟지만... 아. 카페인에 좀 약하거든요. 어쨋든! 그런데 약간 느끼한걸 음료수가 잡아줘서 정말로 좋아요!"

그러다가 햄스터라는 말에 입을 찡긋거려 볼살을 살짝 불리는것도 잠시, 헤일리의 기분이 좋아보여서 푸슬푸슬하게 웃으며 정말로 햄스터가 파스터며 해바라기의 씨앗을 까 먹는 것 처럼 지저분하지 않게 하면서도 빠른속도로 자비없다는 느낌이 들만큼 샌드위치를 맛나게 없애버리었다.

800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2:10:53

햄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시엔주 어서와

801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22:15:58

햄아나 귀여워!!!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음 그러면 꺼내야 할 말이...(말들을 바라봄)(아무말이나 꺼냄)
저는 귀엽습니다!!!(아무말)

802 이아나주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2:18:43

시엔주 겐주 안녕!!! 어서와!!!

803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22:19:22

리타람쥐랑 햄아나 둘이서 서로 우물우물 먹으면 매우 귀여울거야...

804 리타주 (3590439E+5)

2018-06-22 (불탄다..!) 22:22:59

805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2:23:25

리다람...아니 리타주 어서와

806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22:23:50

리타주 어서와요!

807 리타주 (3590439E+5)

2018-06-22 (불탄다..!) 22:24:10

뀨?????

808 이아나주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2:24:39

>>801 고양이 매력 퐁퐁거리는 시엔은 귀엽지... (끄덕)

>>800 그리고 햄아나는 정기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이아나로 돌아온다는 설정이지! (이아나:...)

>>803 (상상)(만족...) 둘을 케이크뷔페나 다른 어딘가로 데려간다면...으믕...

809 리타주 (3590439E+5)

2018-06-22 (불탄다..!) 22:26:42

>>808 미리

810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2:26:56

>>808 정기적으로 돌아오는데에는.... 역시 이안의.....(먼산

811 시엔주 (3473439E+6)

2018-06-22 (불탄다..!) 22:28:43

으아ㅏ어으아에으어 피곤해서 쓰러질 각이네요 이만 가볼게욝ㄱ(쓰러짐)

812 헤일리 - 이아나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2:29:56

"너 무슨 먹방 찍는 거 같다. 하면 인기 많겠는데?"

한번 해보지 그러니. 무덤덤하게 나오는 말은 진심인 듯 농담인 듯 미묘하다. 그러면서 꾸준히 샌드위치를 먹어 없애는 걸 보면, 위장에 블랙홀이 있나 싶기도 하고.
엄청 맛있다면서 다른 사람들도 데려오고 싶다는 말에 그러라면서 어깨를 으쓱였다. 이후에 이아나가 누구랑 오던 내가 참견할 바가 아니니까. 맛있는 걸 알려준 것만으로 나는 만족스럽고.

"나는 커피랑 먹는게 제일 좋더라고. 탄산은 아무래도 마신 뒤가 좀 텁텁해서."

그렇게 말하고나니 나도 어느새 샌드위치를 다 먹어치운 뒤였다. 남은 냅킨으로 손을 닦고, 남은 커피를 마시며 천천히 찾아오는 포만감에 만족스러운 한숨을 내쉬었다.

"잘 먹었다..."

역시 여기서 파는 치킨 샌드위치가 최고야. 라며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잠시 늘어졌다. 배가 부르니 잠시 물러났던 잠이 조금씩 오고 있는 듯도 했다.

813 리타주 (3590439E+5)

2018-06-22 (불탄다..!) 22:30:16

이아나 먹방 BJ 가즈아!

814 이아나주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2:31:10

맥주...마이쪄...헤....

>>809 만난다면 엄청 좋을거야!! ...뷔페에서 쫒겨나지 않는다면...

>>810 자상한 또라이 오빠 이안... 그의 코칭은 도덕책...

815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22:31:10

>>807

816 이아나주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2:32:31

잘가 시엔주!

817 리타주 (3590439E+5)

2018-06-22 (불탄다..!) 22:33:06

>>814 한번 같이 털어봐요٩( ᐛ )و~~

818 리타주 (3590439E+5)

2018-06-22 (불탄다..!) 22:33:37

시엔주 안녕히 주무세요!

819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2:34:12

시엔주 잘가.
윽... 나중에 리타 만나서 이아나랑 가라고 레스토랑권 줄까(고민)

감기약도 먹었으니 잘준비를 해야지..

820 리타주 (3590439E+5)

2018-06-22 (불탄다..!) 22:34:38

근데 이아나랑 가려면 우선 선관을.....

821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22:51:07

그런데 의외로 리타랑 진이 안 만났어..!

일상 하고 싶은데 시간 나? 리타주?

822 리타주 (3590439E+5)

2018-06-22 (불탄다..!) 22:58:08

! 잠시만요 엠넷 좀 틀고 올게요

823 리타주 (3590439E+5)

2018-06-22 (불탄다..!) 23:00:45

틀고왔습니다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리 진

824 이아나주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3:03:01

방송을 해도 어울린다는 말에 몇 번 그런 말을 들었다는 것으로 대답을 돌려주었다. 그런데 잠깐... 왜 샌드위치가 이제 한 입거라밖에 남지 않은거지?! 라고 생각하는 모습부터가 별풍선으로 은하수를 수놓고 남을 사람으로도 보인다.

"그게... 맛있는걸 먹으면 속도가 븥어버리더라고요. 먹는 량도 펼소엔 좀 많은편이고. 근데 그렇더라도... 매번 이 시점에서 멈추면 기분이 이상해요."

한 입 남은걸 만족스럽게 입안에 넣고 우물거리다가 꿀꺽! 해버리고는 소스를 혀로 핥은 뒤에 냅킨으로 입가를 닦아버리는 의미없는 행동을 하다가 다시금 헤일리의 말에 눈을 반...짝이는지는 실눈을 떠서 모르겟지만 고개가 움직이는 것을 보니 사탕같으로 꿰어내기가 편한 사람으로 보였다.

"아. 그런 이유로 피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탄산이 더 좋은 이아나로서는 아직 이해하긴 어려웟던 영역이였지만, 이안이나 그 외에 몇몇 사람들이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끄덕이다가 나오려는 트림을 입으로 간신히 막아내었다. 음... 탄산은 이게 참 옥의 티라는 말이지.

"저도요... 가볍고 좋았어요."

...이게 가볍다는 발언으로 평소의 식사량을 짐작케 하는 이아나는 포만감에 그 근원을 둔 흐뭇한 미소를 지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가게에 매상을 올려주며 의자에 늘어지는 헤일리처럼까진 아니더라도 제 배를 잠시 두들긴다. 이대로 잠깐 걸어다니는 것을 잊어버린 것 처럼 늘어지다가 기지개를 켜고 실눈으로 헤일리를 바라본다.

"잠깐 걸으면서 소화라도 시킬까요?"

825 이름 없음◆SFYOFnBq1A (3198687E+6)

2018-06-22 (불탄다..!) 23:04:03

캡이 잠깐 갱신합니다.. 거하게 졸아버렸다!

826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23:04:52

캡틴 어서와요!
리타가 선레인가!
전 진을 매우 곤란하게 할만한게 아니면 다 괜찮아요!

827 이아나주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3:05:43

>>824 이름 이아나-헤일리 로!

비류주 잘 자!

>>820 그러고보니 아직 한 번도 만나지 않았으니... 선관이라도?

828 리타주 (3590439E+5)

2018-06-22 (불탄다..!) 23:06:59

>>826 진주가 원하시는 장소를 말씀해주십쇼 쓰러갑니다 ㄱㄱ

>>827 헉(゜_゜)!!!!! 좋습니다 전!!!! 매우 좋구말구요!!!!!!

829 비류주 (5338668E+5)

2018-06-22 (불탄다..!) 23:08:45

캡 어서오구.
어...어어 지금 자려고 굿나잇인사하러왔...

아무튼 불금보내! 굿나잇!

830 리타주 (3590439E+5)

2018-06-22 (불탄다..!) 23:08:46

캡틴 어서오시고 비류주 안녕히 주무세요!

831 이름 없음◆SFYOFnBq1A (3198687E+6)

2018-06-22 (불탄다..!) 23:10:08

다들 안녕하세요!

목떡을 열심히 찾았으나 포기해버렸슴다... 아 몰라.. 안해..

그러고보니 의견표명은 레드 퍼지 뿐이었네요.. 다음 스레 브금은 레드 퍼지인가..

케이크 송
my time
the carol of old ones
waltz of anomalies
레드 퍼지
마카롱
DK
...중에 골라잡을려고 생각하긴 하지만요..?(선택지가 늘어난 건 착각이 아니라 카더라)

832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23:12:26

>>828
시장이 열려 왁자지껄한 도로 한복판?

833 이름 없음◆SFYOFnBq1A (3198687E+6)

2018-06-22 (불탄다..!) 23:13:49

푹 쉬세요 비류주!

이벤 공지라고 해야하려나요-

토-일요일 다 쓰지만 일요일은 짧게 끝나고 다음 주부터 일주일간 꿈결 이벤트 프롤로그 진행이 들어가므로 실질적으론 토요일에 전투 자체는 거의 마무리될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30분정도 일찍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는 꿈결. 그 다음주는 본편을 돌리고 섬 바깥쪽 실습 겸을 들어가게 됩니다-

834 이아나주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3:19:02

기대된다! 실습!

>>828 임스갱신해둘게!

는 내가 비류주를 보내버리다니...아앗...

835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23:36:17

호오! 이벤!

836 헤일리 - 이아나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3:42:48

맛있는 걸 먹을 땐 그렇지. 적당히 대꾸하면서 저번에 라연이와 점심 먹었던 날을 떠올렸다. 야채 싫다면서도 주는대로 다 먹던 모습이 귀여웠는데. 이아나는 그 귀여움과는 다른 귀여움이 있었다. 정말 사랑 받고 자란 아이라는게 너무나도 선명히 보이는, 그래서 자꾸만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맛있는 거 먹을 때만은 그러는게 뭐 어때. 그만큼 즐겁게 맛있게 먹었다는건데."

보기 좋으니 그만이라며 남은 커피를 마저 마셨다. 작아진 얼음만 남아 달그락거리는 잔을 테이블에 조용히 내려놓고 손에 묻은 물기를 슬슬 털었다.

"마음에 들었다면 다행이고."

저 조그만 몸으로 얼마나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벼웠다니 뭐... 본인이 마음에 들었다면 그걸로 됐지. 어.
배를 두드리던 이아나가 잠깐 걸으면서 소화라도 시키는게 어떻냐길래 그러자고 하려다가-

지이이이잉-

"...이런."

테이블에 두었던 디바이스가 울리는 것에 대답을 바꿔야 했다. 그 발신자의 이름은..

"같이 걸으면서 얘기 좀 더 하면 좋겠지만, 보다시피 전화를 받아야 해서. 나중에 다시 만나면 그 때 남은 얘길 하자."

깔끔히 말하고 먼저 일어났다. 여전히 시끄럽게 웅웅대는 디바이스를 한 손에 들고, 기숙사와는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려 천천히 걸어갔다.

//이걸로 막레 해도 되고, 따로 해줘도 되구요~

837 이름 없음◆SFYOFnBq1A (3198687E+6)

2018-06-22 (불탄다..!) 23:49:02

https://youtu.be/CK4E-g-Ydik
샤릴..느낌?

https://youtu.be/TKkGMovKdIQ
에밀리아는 대략 이런 느낌에 나긋나긋 플러스?이려나요..

838 이아나-헤일리 (6207333E+5)

2018-06-22 (불탄다..!) 23:54:33

//수고했어 헤일리주!//

"그래도 좀 더 오랫동안 즐기고 싶은걸요. 너무 빨리먹어버리면 행복이 빨리 끝나는 기분이라서... 마시멜로 봉지의 마시멜로처럼요!"

행복은 시작되는 순간 새로운 행복을 끊임없이 발견하지 않는 이상 빨리먹든지 알뜰살뜰 아껴먹든지 간에 결국 0으로 가는 것이 당연했다. 뭐. 식사시간이야 언제나 다시 돌아오고 마시멜로도 다시 사먹을 수 있으니 그만이라면 그만인것이지만.

"음."

헤일리의 디바이스가 울리는 것과 그녀의 표정이 좋아지지 않는것이 번갈아서 볼 때에 그녀가 일어서자 조금 입가를 우물거렸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이건 그녀의 일이라는 것이니까 말이다.

"네, 그럼 먼저 들어가볼게요. 선배도, 오늘 정말로 잘 먹었어요! 나중에 또 봬요!"

그렇게 말하며 같이 일어나 가게를 나가고, 손을 흔들어 그녀가 가는 것을 잠시 바라보다가 이아나도 그대로 기숙사로 돌아갔다.

839 진주 (0618651E+5)

2018-06-22 (불탄다..!) 23:57:41

지금은 영상을 볼수 없어 안타깝군..!
이아나주랑 헤일리주는 일상 수고했어!

840 헤일리주 (0612058E+6)

2018-06-22 (불탄다..!) 23:57:42

수고하셨어요 이아나주~ 다음엔 좀더 딮한(?)담소를 나눠보죠 후후...

841 이아나주 (7426537E+5)

2018-06-23 (파란날) 00:03:19

와이파이가 안되므로.. 내일 들어봐야지! 헤일리주도 수고했어!

842 이아나주 (7426537E+5)

2018-06-23 (파란날) 00:05:15

딮한 담소라...후후

843 진주 (6258772E+5)

2018-06-23 (파란날) 00:08:09

어떤 이야기를 나누려고ㅋㅋㅋㅋ

844 이름 없음◆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00:08:38

다들 수고하셨어요!

다음 스레 세워놓고... 홍보 스레 한번 갱신하고.. 자야겠네요.. 다음 스레 제목은 뭘로 하지.. 에메랄드로 할까..

845 진주 (6258772E+5)

2018-06-23 (파란날) 00:30:05

꿈결이니까... Walk along dream 같은건?

846 헤일리주 (9624957E+6)

2018-06-23 (파란날) 00:41:34

담스레 제목 보니까 충사 에피소드 하나 떠오르네요..

847 진주 (6258772E+5)

2018-06-23 (파란날) 00:43:28

앗 다음 스레가 세워졌군..!

848 헤일리주 (9624957E+6)

2018-06-23 (파란날) 00:57:07

다들 자러 갔나보아(머엉)

849 진주 (6258772E+5)

2018-06-23 (파란날) 01:00:36

진주가 있다옹

850 이름 없음◆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01:04:53

생각해보니까 운투 국 왕족이 징그럽게 많은데 두자리는 적은 걸지도...
운투 국 왕족 남은 자리가 2자리이고..
덤으로 혼혈 한 자리도 추가되었습니다!

으음.... 확인만 하고 자야징..

851 헤일리주 (9624957E+6)

2018-06-23 (파란날) 01:09:46

오옹 새로운 혼혈! 새 시트 들어오면 좋겠다...

852 진주 (6258772E+5)

2018-06-23 (파란날) 01:09:55

캡틴도 있었군요!

853 이아나주 (9141405E+6)

2018-06-23 (파란날) 01:10:01

호오오... 새로운 친구들이 더 오려나? 잘자 캡!

854 이아나주 (9141405E+6)

2018-06-23 (파란날) 01:12:31

>>843 그...러게?

855 이름 없음◆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01:17:16

(처음 스레 세울 때)
캡: 꿈과 희망이 가득한 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현재)
캡: .....이럴 수가. 꿈과 희망이 가득한 티엘린 월드에 르투아르 뺀 nmpc만 불행한 결말을 생각했는데..

다들 잘자요- 잠을 자야 약속에 일찍 가서 일찍 들어오고.. 일찍 진행..?

856 헤일리주 (9624957E+6)

2018-06-23 (파란날) 01:29:15

ㅋㅋㅋㅋ.....
잘 자요 캡틴~

857 진주 (6258772E+5)

2018-06-23 (파란날) 01:30:06

...적어도 르투아르는 불행결말은 아니구나!

858 진주 (6258772E+5)

2018-06-23 (파란날) 01:32:35

그럼 저도 가볼게요!

859 이아나주 (9141405E+6)

2018-06-23 (파란날) 01:33:20

해피엔딩을 향한 모두의 열망이 좀 쩔지! (빵끗)

잘 자 캡

860 헤일리주 (9624957E+6)

2018-06-23 (파란날) 01:35:15

(해피엔딩을 향한 열망....)(....)(있던가?)

진주도 잘 자요~

861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09:12:40

갱신~

862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1:11:07

해피엔딩을 향한 열망ㅋㅋㅋㅋㅋㅋ

갱신.

863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1:12:43

어~~서와요오 비류주~~~~

864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1:13:31

안녀어어엉!!!! 헤일리주우!!!

865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1:15:20

(파닥파닥)(신선한 반가움의 춤)

866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1:16:10

어엇.....!! 귀여워~~ 헤일리주~~

867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1:20:00

뀨잇

868 겐주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1:23:05

이런 귀여운 헤일리주 같으니.
질투나니까 귀엽지 않는 인사를 하겠습니다!

869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1:2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에 질투를 하는 건가요! 겐주도 귀여워요!! 그리고 어서와요~~

870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1:25:23

겐주 어서와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짤로ㅋㅋㅋ겐주도 귀여워.

871 겐주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1:27:03

그리고 >>865
를 통해 헤일리나 헤일리주는 무언가를 사주는 대신 무슨일이든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허허허.

872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1:28:50

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석당해버렸어요! 도망치자! (쥐구멍에 숨음)

873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1:30:16

아니 그런 뜻이였나!!!!!(쥐구멍에숨은 헤일리주 끌어당기기) 핳핳!! 나오는거야 헤일리주!

874 겐주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1:30:41

벌꿀주 하나를사주고 뭘 시키면 좋을까..

875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1:32:52

>>873 놓아라 (근엄)

>>874 아무것도 안 할거야....안 할거라구요! ㅂㄷㅂㄷ

876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1:37:0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근처에 쥐구멍 파고 드러눕)(시원)

877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1:45:46

(같이 드러눕)(개시원)

878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1:46:58

아니 저 널부렁한 견공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879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1:48:02

아무데나 잘 눕는 견공^^
아 물론 전 아닙니다. 아니라니까요? (격한 부정)

880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1:50:43

>>879 (지그읏)(빠안히)

881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1:54:49

>>880 (식은땀 줄줄)(시선회피) 아...아니라니까요....? (부들부들부들)

882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1:57:53

ㅋㅋㅋㅋㅋㅋㅋ아니 헤일리주 반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3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2:02:33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지만 전 아니에요! 아니라구요! 빼애액!!

884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2:15:06

요시요시~~ 그래그래~~~ (턱긁어줌

885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2:16:41

(경계)(경계2222)(그르르릉)

886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2:21:26

>>885 요시요시~~ (턱긁)

887 겐주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2:22:28

이게 길들이는 방법이구나!

888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2:23:24

>>886 턱은...안돼여....약하다구여...히이..(늘어짐)(골골골)(테이밍 성공)(????????)

889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2:24:45

아니 겐주가 보고있었어!!!!

>>888 (성공적으로 길들였다!)(??????)(마음껏 쓰담)

890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2:26:54

방법을 알았다고 해도 호락호락 길들여지지 않는 것이 신조입니다!

>>889 (그릉그릉)(부빗)

891 시엔주 (51764E+62)

2018-06-23 (파란날) 12:27:35

뫠오웅(고양)

892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2:29:41

시엔주 어서와요~

893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2:29:44

시엔주 어서와!

>>890 야호!!착하지착하지(쓰담담)

894 시엔주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2:31:05

미야오웅(손흔들)(고개끄덕)

895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2:33:18

>>893 (골골모터 시동 거는 중)

>>894 (끄덕) ㅇㅅㅇ)b

이렇게 쓰다듬어지다간 쓰담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버리고 말거에요.....!!! (부들부들)

896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2:36:02

마치...마치 커다란 사바나캣을 쓰다듬는 기분이다...! (만족)(쓰담담)

897 시엔주 (51764E+62)

2018-06-23 (파란날) 12:38:41

>>895
귀여워......(쓰담쓰담)

898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2:43:36

>>896-897 아앗 쓰다듬에 중독되어버렷.... (골골골골)(갸릉그릉)

899 시엔주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2:46:10

>>898
(쓰다듬다듬)(부둥부둥)골골송 부르는 거 기여어...!

900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2:47:03

(흐뭇하게 보기)(팝그작)

901 헤일리주 (9533588E+6)

2018-06-23 (파란날) 12:48: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쪽에서 쓰담고 한쪽에선 팝콘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2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2:49: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인지 신나보임)(팝콘)

903 시엔주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2:51:49

헤일리주도 비류주도 기여어...(부둥쓰담)

904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2:53:30

>>903 (경-계)(으르릉(????

905 시엔주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2:54:11

>>904
(턱긁)

906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2:55:57

>>905 (으릉그르릉(????

907 시엔주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2:56:55

>>906
(조용히 손을 치운다)

908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2:58:18

(꼬리 팡팡)(그르릉)

909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2:59:20

아니 이럴게 아니라... 점심 먹고 올게ㅋㅋㅋㅋㅋㅋㅋㅋ(시엔주 쓰담)

910 시엔주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3:00:12

잘 다녀와요!(쓰담받음)(햅삐해짐)

911 헤일리주 (7007755E+5)

2018-06-23 (파란날) 13:07:52

저어는 귀엽지 아니합니다! (꼬리찰싹)

비류주 맛점~~

912 이아나주 (6492369E+5)

2018-06-23 (파란날) 14:13:36

다들 귀여우어.... (녹아감)

ㄱㅐㅇ시ㄴ....

913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4:33:43

갱신...! (이아나주 수습해서 제대로 얼려줌

914 헤일리주 (6775754E+5)

2018-06-23 (파란날) 15:26:12

지인 : 놀러가자!
헤일리주 : ...이 더위에?
지인 : 주말인데 좀 놀자
헤일리주 : 더워 싫어 저리꺼져 이 악마야
지인 : (시무룩)
헤일리주 : (뿌-듯)

악마의 손길을 무사히 뿌리치고 갱신~

915 겐주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5:31:16

저도 갱신합니다!

916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5:31:17

ㅋㅋㅋㅋㅋㅋㅋ헤일리주ㅋㅋㅋㅋ어서와

917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5:44:44

겐주도 어서오구!

918 헤일리주 (0427539E+6)

2018-06-23 (파란날) 15:45:53

몹시 더운 오후에요! 잠깐 걸었는데 땀이 아주 비오듯 하네요;;;;;

919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5:53:22

여기는 바람이 좀...살살 불어서 괜찮은데.
고생했어!

920 겐주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5:54:45

에어컨이 없어서 고통스럽군요.. 혹시 일상 돌리실 수 있으신분?

921 헤일리주 (5501629E+6)

2018-06-23 (파란날) 15:57:22

저도 시원한 실내로 들어왔어요~ 카페 최고 히히...

일상 느릿하게라면 가능하지만요..?

922 겐주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5:59:19

>>921
카페에서는 에어컨을 틀고있을테고 아이스가 들어간 음료를 시켰겠군요..! 느려도 츄라이 츄라이!

923 헤일리주 (5501629E+6)

2018-06-23 (파란날) 16:02:25

>>922 (뜨끔)(프라페노 시켰다)(;;;)
그럼 느긋하게 돌려볼까요? 선레는 다갓님께!

.dice 1 2. = 2

겐/헤일리

924 겐주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6:03:35

>>923
후후후, 기다리겠습니다!

925 헤일리주 (5501629E+6)

2018-06-23 (파란날) 16:03:58

다갓 요즘 왤케 나한테만 선레를 시켜요....?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

원하는 상황 있나요 겐주?

926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6:04:32

(팝콘 끌어옴)(드러누움(팝그작

927 겐주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6:16:19

>>925
늦어서 죄송합니다! 음, 우울한 겐이 치유받을만한 상황일까요!

928 겐주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6:19:00

일상으로 저기 누워있는 비류주를 깜짝! 놀라게 하는것도 좋겠군요. 흐으음ㅡ

929 헤일리 - 겐 (5501629E+6)

2018-06-23 (파란날) 16:19:15

"덥다..."

덥다. 저녁이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도 후덥지근하다. 도대체 누가 여름 다 갔다고 했냐. 이렇게 더운데.
그런 투덜거림을 시원한 아이스티로 넘기며 야외 훈련장으로 가고 있었다. 덥기는 하나 밖이 아니면 하기 어려운 훈련도 있어서.

가는 길에서 가장 가까운 훈련장은 다행히도 내가 갔을 때 사람이 없었다. 있었으면 훈련이고 나발이고 때려치고서 시가지에나 놀러 가려고 했는데. 조금의 아쉽다고 생각하며 훈련장 한켠에 가방을 내려놓았다. 마시고 있던 아이스티가 든 텀블러도 비치되어 있던 간이 의자에 내려놓고.

"일단 몸풀기부터 해볼까~"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며 오늘은 어떻게 해볼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음, 누가 상대가 되어주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930 진주 (4632721E+5)

2018-06-23 (파란날) 16:24:10

갱신!
좋은 오후입니다!

931 겐 - 헤일리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6:29:31

그 사람과 만난지 열흘 이상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일은 없었다. 다행스럽다고 한다면 나는 아직 아카데미에 남아있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그 끔찍한 장소에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의미였다. 아직 나는 행복하다고 할 수 있겠지. 정처없이 걷다보니 훈련장에 와 있었다.
후덥찌근 한 날씨때문인지, 저녁이 되어가는 시간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은 거의 없었다. 생각해보면 여기에 오기전, 훈련 비슷한걸 하기는 했었지.

"조용해서 좋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다 쓸데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니, 어쩌면ㅡ
음? 뭔가 익숙한 목소리가. 아아, 그 폭력적인 사람인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주만나는 느낌이다.
딱히 찾아가는것은 아닌데 말이지. 머리카락이 아름답다거나, 돈이 필요하다거나. 다 쓸데없다. 과연 메디엔 겐은 어떻게 생각하련지.

"이야! 저는 분명 행운아가 아닐까요? 이렇게 지나가다가 당신을 만난다니! 그야말로 하루를 득 본 기분이 이 기분일겁니다!"

라고, 빠르게 말하며 그 여성에게 다가갔다.

932 겐 - 헤일리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6:29:45

안녕하세요!

933 진주 (4632721E+5)

2018-06-23 (파란날) 16:33:44

겐주 안녕!

934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6:42:48

>>928 !!!! (깜짝)(팝콘 끌고 쥐구멍에 숨음)

다들 안녕.

935 헤일리 - 겐 (5501629E+6)

2018-06-23 (파란날) 17:05:30

팔을 위로 뻗으며 기지개를 켬과 동시에 등근육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대로 뒤로 몸을 젖혀 누가 오는지 확인하고 몸을 제대로 일으켰다.

"그 혓바닥은 여전하네. 어찌 잘 살아있었나보네?"

또 저번 같은 사기는 안 치나 봐? 인사 대신 농담 같은 말을 하고 빠르게 다가오는 겐을 보았다. 뭐 확실히 오랜만이긴 한데- 딱히 궁금하지도 않았고, 생각도 안 났고.

"훈련하러 왔어? 아님 그냥 지나가던 길?"

그림자로 장검 하나를 뽑아내어 허공에 그어내리며 물었다. 휘잉 휘잉. 바람을 가르는 검소리가 제법 살벌했다.

936 이아나주 (7639036E+5)

2018-06-23 (파란날) 17:16:32

핫! (내가 얼려졌다니! 시원해져서 돌아온다)

겐주 진주 헤일리주 비류주 안녕!

937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7:17:13

이아나주 어서와~ (뒹굴)

938 진주 (4632721E+5)

2018-06-23 (파란날) 17:17:15

이아나주 안녕!

939 이아나주 (7639036E+5)

2018-06-23 (파란날) 17:23:49

그리고... 밥먹고 돌아올게!

940 진주 (4632721E+5)

2018-06-23 (파란날) 17:28:18

밥먹고 와요!
돌아오고 나면 전 없겠지만...

941 진주 (4632721E+5)

2018-06-23 (파란날) 17:36:27

(사르르르...)

다들... 안녕...(진주는 사라졌다.)

942 겐 - 헤일리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7:36:51

"물론이지요! 누가 제 혀를 자르지 않는 이상 변함이 없을테죠!"

히죽 웃어보이며 장난스럽게 움직이다가 질문에 대답한다.

"그냥 지나가다가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그러는 당신이야말로 그 무서운 그림자를 어떻게 휘두를까 고민을?"

진솔히 말하자면 나는 능력에 대해서 조금 좋은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의도적으로 얻은 능력도 아니기도 하고. 하지만 있는거라면 소중히 쓰는게 좋겠다는 의견이다.

"어이고, 위험해라."

장검쪽을 피하며 주머니쪽에 손을 넣는다.

943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7:39:18

진주 다녀와!

944 헤일리 - 겐 (5501629E+6)

2018-06-23 (파란날) 17:47:12

"누가 자르지 않는 한, 이라. 그 '누가'가 내가 되지 않길 바라."

휘잉. 그렇게 말하며 검을 횡으로 한번 긋는다. 날카롭게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뭐하러 왔냐는 물음에 그냥 지나가는 길이었다 답하길래 그러냐는 듯 고개를 갸웃해보일 뿐이었다.

"그렇지 뭐. 나름 훈련이야 훈련."

효율을 잘 따져야 하는 능력이라서 말이지. 그 말과 함께 장검을 한번 흔들자 스륵 흩어지더니 이내 낫 모양으로 바뀌어 손에 잡혔다.

"사실 공격형 능력이 아닌데, 어쩌다보니 자꾸 무기만 만드네."

아무도 안 믿겠지만 말야. 그렇게 말하고 키득거렸다. 이러면서 좋지 않은 꼴도 많이 보았지. 속으로 생각하면서.

945 겐 - 헤일리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8:03:00

"제 혀를 잘라서 뭐에 쓸 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굳이 그런 말을 해야겠느냐는듯 얼굴을 찡그렸다.
에라이 성격 나쁜 사람같으니라고. 왜 나를 괴롭히지 못해 안달인거야?

"자기 편한대로 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결국 익숙해야 능력도 잘 쓸 수 있을테고."

그런점에서 내 능력은 전혀 익숙해지지를 않는다. 무기로 만들어서 휘두를 수도 없기도 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너무도 전투에는 쓸모없는 능력이다. 그렇다고 평소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지만.

"하지만 낫은 무기가 아니잖아? ....요?"

곡식을 베는 유용한 물품이라고 알고있는데.

946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8:04:47

낫도 훌륭한 무기란다. 겐...

947 시엔주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8:18:15

밀크티 밀크티(행복)

948 헤일리 - 겐 (0427539E+6)

2018-06-23 (파란날) 18:20:37

좋지 않은 표정에 자른 혀는 쓸 곳이 없겠지만 네가 조용해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었다. 조용히 시키려는게 포인트지 자른 혀가 필요한게 아니라고.

"나 편한대로라."

그건 그렇지만. 살짝 씁쓸하게 중얼거리곤 낫의 날 끝으로 바닥을 지익 그었다. 참고로 내가 든 낫은 내 키와 맞먹을 정도로 크고, 날 역시 몹시 길게 뻗은 것이었다. 사람은 물론이고 아바돈과도 충분히 싸울 수 있을 만큼.

"네가 말하는 건 작물용이고. 이런 걸로 벼나 밀을 벨 것 같아? 내가 보기엔 단단한 아바돈의 가죽을 가르는게 더 어울릴 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고 한손으로 그 거대한 낫을 한바퀴 휙 돌렸다. 좀전의 장검처럼 공기 가르는 소릴 내며 돌아간 낫을 바로잡고, 위협하듯 겐을 향해 겨누어보았다.

"이래도 낫이 무기로 안 보여?"

좀더 실감나게 해줄까, 라며 하는 말은 언제든 휘둘러주겠다는 듯 기세등등하고 살벌했다. 진심이 아닌 듯 했지만서도.

949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8:23:06

시엔주 어서와.

950 시엔주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8:23:31

다ㅣ들 안녕하세요! 비류주 안녕!!!

951 이름 없음◆SFYOFnBq1A (0296201E+6)

2018-06-23 (파란날) 18:28:37

(출첵 시간동안 집에 도착하기 클리어할 수 있을까...)

체크는 미리 시작해 두겠슴다..7시부터 시작할게여!

952 시엔주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8:29:13

호오 출첵인가......!(두근) 그러니까 지금부터 출첵인건가요 7시부더 출첵인건가여?
지금부터 출첵이면 저 출석이오!

953 비류주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8:33:45

체크

954 겐 - 헤일리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8:35:52

"조용히 하겠습니다."

하지만 하고싶은 말을 못한다니, 너무나도 서글프지 않을까! 이건 언론의 통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언론이 뭐였더라.

"엄청나게 힘이 좋은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전설의 농기구, 대애애. 나아아앗!"

'...이 아닐까요?' 라고 작게 덧붙여 말한다.

"알았어요. 알았다고! 무기라고 해줄테니까 그만좀 휘두릅시다!"

낫을 휘두른다면 나도 대응할거다? 응? 할거라고? 후회한다?

955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8:36:27

체크!

956 헤일리주 (4232791E+5)

2018-06-23 (파란날) 18:42:06

체크 할게여~~

겐주 답레는 이벤트 후에 올릴게요!

957 겐주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8:45:52

넵!

958 이름 없음◆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19:00:32

시엔 비류 겐 헤일리 체크되었습니다!

959 이름 없음◆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19:00:44

실습은 언제나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은 아니랍니다. 공고가 항상 붙으며 주의 사항도 적혀 있지요.

그걸 모른다라고 한다면 그건 확인을 안 하는 이들..이려나요?

붙은 공고는 오늘의 실습은 개인 실습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개인 실습은 보통 여러 명이 모여 한 사람당 한 마리를 처치하는 식입니다. 여러분들은 공지된 장소(디바이스로 장소알람이 옵니다) 모인 뒤 샤릴 선생님과 에밀리아 선생님을 볼 수 있을 거랍니다. 우리는 있지만. 홀로그램 생성기를 보아하니. 홀로그램..인 것 같네요. 샤릴 선생님은 의자에 기대어 있고 에밀리아 선생님은 모자를 눌러쓰고는 체력회복용 포션 한 병씩을 여러분께 나누어주고 있군요.

//모이는 레스를 써주세요! 7시 반까지 받겠습니다!

960 시엔 아나테마 - 이벤트당!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9:02:53

"모이는거구나......"

개인 실습.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더니 이내 그녀는 실습장소로 향합니다.
실습장소로 도착하자 샤릴 선생님과 에밀리아 선생님이 보이네요. 포션을 받은 뒤 그것을 주머니에 찔러넣습니다.

961 비류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9:05:05

개인 실습이라는 공고를 봤다. 뭐라고 할까. 개인 실습이라는 공고를 보더라도 그다지 감흥이 없다.

준비를 하는 것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삭취검과 본래 자신이 쓰던 장도 두자루를 허리께에 채우면서 모이는 장소로 향하니, 체력회복용 포션을 나누어주는 에밀리아 선생님에게서 포션을 받아 챙겼을 뿐 언제나와 같이 사용할 생각은 없다.

톡톡. 허리께에 채운 두 자루의 검 손잡이에 팔을 걸치고 홀로그램 생성기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눈을 가늘게 뜨고 목의 문신을 어루만질 뿐이였다.

962 헤일리 미뉴엣 (4232791E+5)

2018-06-23 (파란날) 19:05:57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공지사항을 매번 체크하는 편이었다. 그래야 수업도 놓치지 않고, 귀중한 실습도 놓치지 않으니까.
그래서 이번 개인 실습 소식도 놓치지 않고 재때에 집합 장소로 올 수 있었다.

공지된 장소로 가니 샤릴 선생님과 에밀리아 선생님이 계신다. 가볍게 목례로 인사를 대신하고 포션을 받았다. 포션을 받은 뒤에야 주변을 둘러보니 우리가 여럿 보이고- 홀로그램 생성기도 보였다. 이번엔 홀로그램인가. 그럼 포션 쓸 일은 없겠지 라고 생각하며 모두가 모이길 기다렸다.

"......"

딱히 남들과 대화를 할 생각은 없었기에 한발 물러서 가만히 있었다.

963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9:13:02

그리고 당연하게도 겐은 그 '확인을 안 하는 이들' 중 한 명이었다.
그래도 운이 좋은건지 눈치가 좋은건지 이동하는 여러 사람들을 따라와 도착했고 무엇을 할 지 알게된 것.

"아이고, 실습인가."

포션을 보아하니 그리 쉬울 것 같지는 않았다.
정신차리고 하지 않으면 다치겠지. 다치는건 절대 싫다. 몸이 아픈것도 싫다.
더이상은 겪고싶지 않아.

964 이름 없음◆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19:16:41

.dice 1 6. = 1
음음...

965 비류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9:21:06

다이스는 무엇인가...

966 이아나주 (7639036E+5)

2018-06-23 (파란날) 19:23:43

갱신•••••! 어 실습이벤트!!!! 다음턴부터 참가해도 될까¿

967 헤일리 미뉴엣 (4232791E+5)

2018-06-23 (파란날) 19:24:39

이아나주 어서와여~

968 비류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9:25:45

이아나주 어서와

969 이아나주 (7639036E+5)

2018-06-23 (파란날) 19:28:47

안녕!

그러고보니 이아나는.... 어떻게 잡아야 하려나...

970 도플...갱어? ◆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19:28:53

"오늘의 실습은 반반 섞는 거란다."
일종의 현실 아바돈+홀로그램이랄까? 라고 에밀리아 선생님이 약간 들뜬 목소리로 싱글싱글 웃으며 말하고는 여기에서 바로 시작하도록 할까.. 라고 웃으며 말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포션 없으면 현실에서 다친 거랑 비슷할지도?"
그래서 나눠 준 거지만. 이라고 덧붙인 다음 샤릴 선생님은 홀로그램 기기를 작동하였습니다.

"공지사항. 그들의 체력은 모두가 공유하기 때문에 기여량이 있겠지요?
공격을 많이 명중시킨 이가 당연히 점수는 높을 예장이랍니다. 라고 샤릴이 말하고는 학생들의 앞에 아바돈을 배치하려 합니다.

비류의 앞에는 코끼리같이 생긴 아바돈이, 겐의 앞에는 거대한 거미가, 헤일리의 앞에는 벌 떼같은 군체가. 라연의 앞에는 거대 개구리가, 르투아르의 앞에는 거대한 독수리같지만 크기는 더욱 큰 새가.

그리고 시엔의 앞에 나올 아바돈을 설정하던 중. 무언가가 지지직거리더니. 시엔의 앞에는. 전신 거울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엔을 비추더니... 거울은 녹아내리면서, 시엔과 똑같은 모습을 취하였습니다. 시엔의 모습을 한 전신거울은 씨익 웃으면서 시엔을 향해 수정을 띄워 그 둘의 모습을 만화경같이 수업이 비추어 잔상을 만들어내려 합니다.

처음은 아바돈들이 간을 보는 듯 여러분들을 가만히 지켜보는군요..

HP 104500
A수치 8000=공격력 4000
M수치 800

라연과 르투아르는 그들을 향해 공격하는 것을 피하며 공격을 날리려 합니다.

라연은 개구리의 등짝에 불을 붙이려 했고.

르투아르는 무기를 소환해 날개를 찍어내리려 합니다.

라연-3900
르투아르-2000

라연 .dice 0 10. = 4
르투아르 .dice 0 10. = 0

*아바돈들은 hp를 공유합니다.

//8시까지 받을게요! 어.. 이름칸에 공격력을 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다..(넙죽)

971 시엔주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9:29:29

어맛 :3

972 도플...갱어? ◆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19:30:14

이아나의 경우에는 능력 대신 지급되는 단검 같은 걸로 평타를 무한으로 넣어야죰..

네 다음 턴에 참가 가능합니다!

그럼 아바돈 hp가 조금 늘겠네요.. 10만 9500이로군요..

973 도플...갱어? ◆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19:31:28

....시엔에게 도플갱어가 갔습니다!

도플갱어 다이스에 시엔이 걸렸..(레스 올라온 순서였음)

974 비류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9:34:24

어... 공격력이 A수치 절반....에 구슬효과까지하면..몇이지...?(멍)

975 헤일리 미뉴엣 (공 3800) (4232791E+5)

2018-06-23 (파란날) 19:37:27

"딱히 다쳐도..."

상관없는데. 뒷말은 삼키고 전투에 들어갈 준비를 했다.

일단 적이 뭐가 나올지 모르니 대기를 타고 있다가, 벌 떼 같은 군체가 나타나자 살짝 떨었다.

"징그러워...!"

바글바글한 군체들에 등골이 오싹함을 느끼며 거대한 파리채를 만들었다. 저것들은 보통 무기로는 한두마리 써는 것도 힘들테니 한방에 크게 날려야지.
벌떼가 접근하기 전에 일단 파리채를 냅다 휘둘러 내려쳤다.

휘익, 팡!

.dice 0 10. = 2

976 도플...갱어? ◆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19:37:54

비류는 3180 나누기 반이지요! 1590입니다!
겐은 4745
시엔은 3925
헤일리는 7600 나누기 2이니까.. 3800 입니다.
르투아르는 2천
라연은 7800 나누기 2로 3900입니다!

977 헤일리 미뉴엣 (공 3800) (4232791E+5)

2018-06-23 (파란날) 19:38:22

아 역시 전기파리채로 쳐야했는데;;;;;

978 이아나 온 (2500)-실습! (7639036E+5)

2018-06-23 (파란날) 19:40:09

"..."

단검. 눈앞에 보이는 단검을 든 이아나는 망설이는듯 자신의 눈앞에 있는 단검을 홀로그램의 아바돈을 향하여 겨누었다.

"으으... 실습... 정말 싫어..."

그렇게 말하던 이아나는 곧 단검을 쥔 손에 힘을 주고 눈을 꽉 감은채로 돌격했다.

에잇!

.dice 1 10. = 8

979 시엔 아나테마(3925) - 이벤트당! 도플갱어당!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9:40:50

"......뭐야."

전신거울이 나타납니다. 순간 당황합니다. 거울에 제 모습이 비치자,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제 입을 막습니다. 이윽고 녹아내리더니 저와 똑같은 모습을 한 도플갱어가.
언니가 살아있었다면 지금의 이 모습과 똑같았을까요? 우리 둘은 닮았으니까, 눈만 아니었더라면 어머니도 착각할 정도로 닮아있었으니까...... 그랬으니까 분명 그랬을거야. 숨을 천천히 고르며 그녀는 중얼거립니다.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이게 뭔데. 이게 무슨 일인건데. 왜... 왜지? 어째서지...? 이게 뭔데...? 왜...? 왜... 왜 거울이... 왜... 왜 똑같이 생긴... 아니... 아... 아...... 이게 뭔데... 진짜... 아...... 아아으윽......"

그녀는 저를 닮은 그 모습에 지독히도 괴로워하며 온 몸을 바들바들 떱니다.

"......너 뭐야...?"

그녀는 이윽고 상대에게 묻습니다. 그러곤 인형을 하나 만들더니 울먹거리며, 도플갱어에게 맹독 저주를 겁니다. 저주의 페널티를 대신 받아줄 인형은 그 저주의 페널티를 받아낸 뒤 사라집니다.

980 시엔 아나테마(3925) - 이벤트당! 도플갱어당!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19:41:24

아 맞다 다이스 .dice 0 10. = 6

981 비류(1590) (2361836E+6)

2018-06-23 (파란날) 19:43:18

//앨리전까지 거슬러서 찾고왔다;;;;캡 땡큐

다쳐도, 상관없지. 미묘하게 가라앉은 맹수와도 같은 노을색 눈동자가 가늘어지더니 킥킥거리는 웃음과 함께 자신의 앞에 나타난 코끼리같은 거대한 아바돈의 모습에 짧게 혀를 찼다.

삭취검을 뽑아들었다.

"반반이라고는 했지만 불평은 하지 말도록. 까다로운 레이디. 일단, 바닥을 치는 내 공격력부터 강화해야지."

삭취검을 쥐고 끝을 아래로 내린 채 자신의 주변에 떠오르는 얼음 화살들을 쏘아낸다.

"더럽게.. 크군."

감상평은 하나였다.

.dice 0 10. = 9

982 겐 (4745)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19:43:22

"하필 거미야?"

옛날에 질리게 본게 거미인데.
이제와서 또 본다니. 으으, 싫다.

"어디."

실타래를 한개 만들어서 줄을 잡고 거미에게 던지고 외쳤다.
사실 외치지 않아도 괜찮은데. 집중이지 집중!

"경화!"

실타래는 단단해졌고, 끝에 잡고있던 줄은 끊어졌다.
그리고 마치 포탄처럼 실타래는 거미를향해 날아갔다.

"스트라이크?"

.dice 1 10. = 7

983 이아나 온 (2500) (7639036E+5)

2018-06-23 (파란날) 19:44:30

그러고보니 이아나는 뭐가 왔을까?

984 헤일리 미뉴엣 (공 3800) (4232791E+5)

2018-06-23 (파란날) 19:44:55

다이스 0 10이에요..!!

985 이아나 온 (2500) (7639036E+5)

2018-06-23 (파란날) 19:47:15

아앗 아... 그랬었지! 헤일리주 고마워!

>>978 다시! .dice 0 10. = 10

986 이아나 온 (2500) (7639036E+5)

2018-06-23 (파란날) 19:47:58

다이스가...?!

987 루이주 (779316E+61)

2018-06-23 (파란날) 19:48:44

갱신해요~담턴이나 다다음턴부터 참여할게요 ㅠㅠ

988 비류(1590)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9:50:42

억....이아나 10무엇...

루이주 어서와!

989 도플...갱어? ◆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19:50:59

르투아르의 공격을 받은 독수리가 화가 났는지 키에엑 하고 울면서 그녀에게 발톱으로 할퀴려고 합니다.
.dice 1 10. = 10

르투아르는 그 공격이 성공하던 말던 공격을 행히는군요. 창으로 날개를 작살내려 하는군요!
.dice 0 10. = 4

라연의 공격을 민첩하게 뒤로 뛰어 피한 개구리가 혀를 뻗어 라연에게 공격을 하려 하는군요.
.dice 1 10. = 6

라연은 별로 몸을 사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불을 쏟아내리는 공격을 하려 합니다.
.dice 0 10. = 0

헤일리의 공격에 아주 재빠르게 산개한 군체가 다시 모여 창의 형태를 만듭니다. 창을 던져(=본인들을 던져) 공격한 다음 바로 풀어져 돌아가겠지요.
.dice 1 10. = 5

이아나의 앞에 나타난 아바돈은 둥둥 떠다니는 잉어같은 물고기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크기가 4미터는 되는 거대 잉어였지만요. 잉어는 단검이 간지럽지도 않다는 듯 팔딱거리더니 거대한 꼬리로 이아나를 날려보내려 합니다.
.dice 1 10. = 8

삭취검이 종알거립니다. 피를 먹이면 그때부터. 라나요? 그렇게 얼음 화살에 맞은 코끼리 비슷한 것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비류를 향해 코가 채찍처럼 휘둘러지려 합니다.
.dice 1 10. = 4

시엔의 질문에 도플갱어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것이 무슨 뜻인지는 표정만으로는 알아차릴 수 없기에 그것은 맹독 저주를 받고도 시엔을 향해 걸어가려 합니다. 수정이 잘그락거리는 소리를 내며 그것의 발끝에 채이는군요. 조금 가까이 다가올 무렵.

"저주를 왜 나한테 쓰는 거니?"
"아파. 괴로워. 응?"
이라고 울리는 목소리- 시엔과 동일한 목소리-를 모두의 머리속에 울려퍼지게 만들며, 전부에게 저주를 쓰려 합니다. 다만 성공한다 해도 다음 턴에야 걸리겠군요. 그때까지 시엔에게 다가가서 끌어안는 것을 시도하려 하는군요.
.dice 1 10. = 10

겐의 공격에 다리를 정통으로 맞은 거미는 화를 내며 실을 쏘아 겐을 포박하려고 시도합니다.
.dice 1 10. = 5

hp 93990
공격력 4000
M수치 800

다이스값 6이상 성공. 0 크리티컬.

//8시 20분까지 받을게요!

990 도플...갱어? ◆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19:52:58

어서와요 루이주! 다음 턴부터라.. 알겠습니다!

앗. 겐주. 이번은 그냥 성공이라 쳤지만 다음 턴부터는 0 10 범위로 굴려주세요!

991 비류(1590)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9:54:18

채찍처럼 휘둘러지는 코끼리의 코는 그 크기만큼이나 상당히 위협적이였다. 비류는 슬쩍 몸을 틀어서 삭취검을 다른손에 옮겨서 역수로 쥐곤 비스듬히 자신의 본래 쓰던 검을 뽑아들었다.

자신의 말에 종알거리는 삭취검의 말에 그녀는 킥킥거리며 입가를 여유롭게 치켜올렸다.

"물론. 어찌 그대의 말을 무시하겠는가. 먹여주지."

삭취검을 휘둘러지는 코끼리의 코를 향해 역수로 쥔 채 박아넣으려고 한다.

.dice 0 10. = 9

992 비류(1590)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19:54:52

?????? 연속 9무엇...???

993 도플...갱어? ◆SFYOFnBq1A (8983439E+6)

2018-06-23 (파란날) 19:55:36

hp 103850. (루이의 것까지 합산)
공격력 4000.
M수치 800
다이스 범위 0~10. 6이상 성공 0은 크리티컬

여러분의 M수치만큼 공격을 받은 것에서 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바돈의 공격이 성공시. 4천인데 라연의 경우에는 100을 빼서 3900의 데미지를 얻는 거죠!

994 헤일리 미뉴엣 (공 3800) (4232791E+5)

2018-06-23 (파란날) 20:00:53

"읏, 이런!"

첫 공격을 유유히 피한 벌떼가 하나로 모이더니 창의 형태를 취했다. 저거 맞으면 관통 당하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며 쏘아지는 창을 피하려 뛰었다.
그림자로 도움닫기를 해서 높이 피한 뒤 사방의 그림자를 움직였다. 벌 떼가 흩어지기 전에 그림자로 돔을 만들어 가두고, 그대로 짓이겨버리려고 했다.

"벌즙이 정력에 그렇게 좋다던데."

저것들의 즙은 먹어봐야 저주 밖에 돌아오는게 없겠지. 쓴 웃음과 함께 중얼거리며 주먹을 꽉 쥐었다.

.dice 0 10. = 1

995 헤일리 미뉴엣 (공 3800) (4232791E+5)

2018-06-23 (파란날) 20:01:23

.........그래요 다갓. 제 적은 다갓이었군요 ㅂㄷㅂㄷㅂㄷㅂㄷ........

996 시엔 아나테마(3925) - 이벤트당! 도플갱어당!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20:03:28

"뭐... 뭔데. 기분나빠, 싫다고. 싫어... 싫어요, 진짜. 이게 뭐야. 이게뭔데......"

그녀는 덜덜 떨며 그렇게 말합니다. 이내 끌어안기자 주저앉을 듯 다리가 풀려서 말합니다.

"남들한테는 저주를 걸지 말아줘..."

그녀는 바들바들거리며 다시 말합니다.

"너는, 그러니까. 너는...... 너는, 안돼. 있어선 안돼. 내가 이런 말 하면 안돼지만, 이런 나는 있어선 안돼니까 나를 똑 닮은 너조차... 있어선 안돼. 부탁이야, 제발."

그녀는 이윽고 가위를 꺼내들어 자신을 끌어안은 도플갱어의 등을 찌르려 합니다.

.dice 0 10. = 8

997 비류(1590) (233427E+61)

2018-06-23 (파란날) 20:04:40

헤일리주..........(아련

998 시엔주 (6494698E+6)

2018-06-23 (파란날) 20:05:13

헤일리주...(부둥)

999 겐 (4745) (4402417E+6)

2018-06-23 (파란날) 20:07:16

"거미는 정말로 실을 저렇게 뱉을 수 있구나!"

처음 알았어! 신기하다!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접근하려던 발걸음을 멈추고 위로 뛰어올랐다.
옳지, 피했다! 이젠 내 차례야!

"반사다!"

날아온 거미줄을 능력으로 엉망진창으로 엮고 섞은 후, 그 뭉텅이를 거미쪽으로 날린다.
그리고 널부러진 실타래를 보며 외친다.

"해체!"

경화된 상태로 실타래는 실오라기로 분해되면서 사방으로 날아가기 시작했고, 단단해진 상태의 실오라기는 이쑤시개보다는 더 뾰족했다!

.dice 0 10. = 6

1000 이아나 온 (2500)-잉어 (9148474E+5)

2018-06-23 (파란날) 20:18:07

"아악!"

4미터나 되는 덩치에 밀린걸까? 이아나는 잉어의 비늘도 구경할 새 없이 벽으로 내동댕이쳐졌다.

"아으... 아야야...."

그래도 맷집이 좋은 것일까? 아니면 다친데가 얼마 없는 것일까? 그녀는 벌떡 일어나 사각을 통해 들어오며 다시 한 번 찌르기를 시도한다.

.dice 0 10. = 0

//그런데 개인실습이니까 자기에게 버프를 건다거나 하는 것도 가능할까?

1001 이아나 온 (2500) (9148474E+5)

2018-06-23 (파란날) 20:18:52

헤일리주... (아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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