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414913>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18. 내기 :: 1001

여러분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SFYOFnBq1A

2018-05-27 18:55:03 - 2018-05-29 18:36:56

0 여러분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8:55:03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어머. 내가 이겼네-"
"즐거운 내기로군."
"겨우 인간들만이 살아가는 세상인데도 정말로 즐거운 내기네.."
"그러면 이번에는 내가 삼주신님들을 뵈러 가는 거려나-"
-언젠가의ㅠ도박판. 여러분. 도박은 나쁜 겁니다. 하면 안됩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7333307>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킨티아....우리는 그들을.."
"그러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아니면 걸어야 하지요."
안 그런가요? 킨티아는 웃었습니다.

1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09:18

처-절

2 이름 없음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0:22

아직 (1시간)뒤에 한발 남았다......!!!

3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0:23

포기하면 편해...

4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0:26

>>1
처-칠(?)

5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0:59

다들 너무 처절하잖아여....

6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1:01

situplay>1527333307>996
하...저도 아직 한 발 남았슴다(비장

7 여러분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1:25

어...situplay>1527333307>1000

은 진주가 돌린 건가요? 위의 거만 반영합니다...?

8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1:30

저도 10분만 있으면...! 한발...!

9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1:32

처----칠?

모두 마지막 한발을 장전합시다. 전-우

10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1:54

이벤에서 딱한번만...
한번만 100아니면 0 띄워보자!

ㅎㅎ...

11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2:25

>>7
아 저건 농담이예요..! 돌린거 아닙미다!

12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2:56

이번에 특별템으로 먹은 것들 둘다 약점 분석템이야

이벤트가 끝나면 난 티엘린의 스카우터가 되어버려!!

13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3:35

헷갈리무니다... 테스트는 테스트라고 꼭 붙여 주시와요...

14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3:42

약점분석....! 스카우터 유우쟝!!!(?)

15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5:07

스카우터...!!!

16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5:19

<clr red>.dice 0 100. = 0</clr>
<clr red>.dice 0 100. = 100</clr>

이런식으로 낚시해서 장난 치려했는데 다이스 끄는식을 햇깔려 버렸어!!

17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5:58

>>13
민안해요... 콘솔창 입력을 잘못하는바람에...

18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6:10

신에게는 아작 한번의 다이스가 남아 있사옵니다..

19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6:27

다이스 끄면 색깔도 같이 꺼질걸요?

20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7:06

10시 이후에 돌린 분들은 마지막 다이스였겠네요!

21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7:31

아직이다.. 한번.. 한번만 다이스를 굴리게 해주세요..

22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7:50

저 10분 뒤에 마지막 다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0 제발 0......

23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8:16

열한시 반이 마지막 다이스인데....포기해야짘ㅋㅋㅋㅋㅋㅋㅋ

24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8:50

전 딱 12시인데.. 이거 인정되나요..? 조심조심;

25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8:58

전 11시 40분에 돌리면 마지막 다이스..!

26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19:47

한번만.....한번만 더 기회를...ㅠ

아슬하게 11시 57~8분이네요~~~~~~~놓치지 말아야지 ㅠ

27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1:25

.dice 0 100. = 29

이게 마지막이네요...!

28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1:33

딱 12시까진 괜찮습니다!

29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1:48

30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2:12

테스트에서나마 100이 나왔네요 삘이 조아용~~~~~~~~

31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2:15

>>28 어허어어ㅓㅓ 감사합니다!!

32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2:52

>>14-15 유우 : 전투력 5만? 지구의 아바돈은 이 정도인가... 후후... (A수치 3450

33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3:20

아 진짜 다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34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3:36

>>27 시엔은 아바돈 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겟합니다!

35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4:17

11시 35분 13초 이후... 그 때의 다이스에 내 모든걸 걸지 (비이장)

36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4:20

>>30
이건 조금 슬프지 않아..?

37 세하주 (348554E+51)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4:28

.dice 0 100. = 28 짜라라라라란

38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5:01

>>36 ㅠ..........

39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5:25

>>30
오홍 그 기세를 몰아서 ㄱㄱㅆ@@@@@@@@@@@@@@@@@@@@@@@!!

40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6:19

>>37 세하는 고양이 세트를 받았습니다!

(고양이 머리띠-생각대로 움직임)(고양이 꼬리-생각대로 움직임)(고양이 앞발)(고양이 목줄-방울이 달림)

다 착용하면 고양이스럽게 되고 강제로 냐체나 냥체가 된다냐.

41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6:37

세하주 어서와~~

셴이 29 세하가 28 그리고 내 테스트 다이스가 22.....

42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6:46

리타주 가즈아!!!!

43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6:49

>>30 후 테스트에서도 8나온 저는..ㅎㅎ
>>31 안타깝군요. 제 전투력은 2300입니다.

44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7:38

테스트 83이네요 ㅠ;;;;;;;;이러다 떡락하겠죠 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5 세하주 (348554E+51)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8:05

>>40 세하 : 주긴다냥! 제국의 이름으로 주긴다냥! 천당에 계신 어머님 웃지 말라냥! 내가 성질이 뻗친다냥!

46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8:24

>>40 허러헐헐 세하야 꼭 풀셋으로 착용해서 나와줄거지? (반짝반짝(기대만발

47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8:25

>>45 앜ㅋㅋㅋㅋㅋㅋㅋ 세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 유현주 (915782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8:41

황녀 이벤트 정산

스크롤 4장
구슬 4개

목줄
멘x회원이 푼다는 격조높은 문제집
파랑새엽서

격정의 화살

49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8:49

>>45 세하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세트ㅋㅋㅋㅋㅋㅋㅋ

50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8:51

아니 세하 졸귀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8:59

.dice 0 100. = 38

52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9:01

>>45
세하냥 귀여워......

53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9:08

>>40 풀셋으로 장착부탁해. 황자님(진지)

54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9:15

55 유현주 (915782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9:19

평타는 친건가..

56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9:37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리타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7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29:58

꿈의 자물쇠 나와줘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ice 0 100. = 100

58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0:15

!!! 헤일리 대박

59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0:20

?????????????????????????????????????????????????????????
에?????????????????????????

60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0:21

그런데 그것이 ㄹㅇ로 일어낫읍니다

61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0:24

다음에 잡템이 나온다면.. 부디 토끼귀 머리띠가 나오기를..(프란츠 : 넹?)

62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0:30

워ㅡ...... 꿈의 자물쇠 그런게 문제가 아니고 저건....

63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0:34

헤일리주 님 핵쓰시죠? 제발

64 유현주 (915782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0:42

하아니 이게 다이스냐 쾅쾅

65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0:51

>>57 헐 헤일리주;;;;;; 축하해요!!!!

66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0:59

........헐?????? 헤일리 ㅊㅊ

67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1:11

>>5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다갓 떡상 경축요@@@@@@@@@@@@@@@@@@@@@@@@@@@@@@@@@@@@@@@@@@@@@@@@@@@@@@@@@@@@@@@@@@!!!!!!!!

68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1:28

헤일리 최초로 랜덤방 두번 들어간 캐 아닌가 이거

하않이 이 무슨 대단함

69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1:48

헤일리주 이거 핵수준인데????? 0다음 100무엇?????

70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1:57

헤일리주의 운빨에 경의를 표합니다; 와 대박

71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2:09

>>51 리타는 어린이용 글자책을 발견했습니다! 의도는 동생들이 있으면 선물해라는 거이긴 한데..

72 유현주 (915782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2:11

그리고 고양이세트를 착용한 세하한테 목줄채우면되겠다고 생각해버렸다..

73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2:24

이거슨... 핵잘핵... 이군여..ㅎㅎㅎㅎㅎㅎ

74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2:32

헤일리's 떠그라이프 뿌잉뿌잉뿌잉뿌잉--

75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2:44

>>57 .dice 1 10. = 1

76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3:00

>>72 !!!!!!!

77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3:35

>>72 황녀님 고거슨..;!!;;

78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4:05

>>71 아 리타야;;;;;;

79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4:41

진짜 나와버렸어 100...

80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4:49

너무 놀라서 잠시 생각이 정지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와........이번엔 뭐물어볼까 (신남)

81 유현주 (915782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5:01

격정이랑 스크롤능력 활용하면 정보전은 가능하겠구나..
큭큭큭

82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5:31

동생...........김리타 외동딸인데 망했네요 ㅎㅎ

83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6:10

>>81 유현주 흑막..... 사실이였어...

84 세하주 (348554E+51)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6:38

>>72 세하 : 황녀님! 안된다냥! 제국의 치욕이다냥! 차라리 비수로 써달라냥!

85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6:53

이렇게 된 이상 팩트가 답이네요.. 팩트장전!

86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7:53

>>85 (토닥토닥)

87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8:38

>>85 사실 누구보다 무엇보다 강한 건 팩트일지도...!

88 유현주 (915782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8:42

>>84

유현 : 그러고보니 저는 고양이를 싫어하는데 말이죠. 후후후..

89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39:34

>>85 이렇게 된 이상 안경과 목걸이! 쌍카운터 발동!

90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0:35

>>86 아직 팩트 한발 남았슴다...흑흑
>>87 정신-공격은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와ㅏㅏㅏ

91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0:38

>>84 세하의 이 말투 어디선가 들어봤다 싶었는데 어떤 도시의 이중스파이였어!

92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1:39

>>57 .dice 1 3. = 1

93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2:08

>>89 팩트가 통하지 않는 트-루를 보는군요. 큭 후퇴함다;;

94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4:08

>>57 어쩐지 한 번 경험하니 두 번째는 더 쉬운 것일지도 모를 일이로군요. 안 그런가요?

끝없는 어둠 너머. 그녀는 인어와도 같은 꼬리를 누이고 있었습니다. 찰박이는 어둠의 바다. 심연의 너머 거대한 바위섬에 선 헤일리. 그녀는 섬에 기대어 헤일리를 내려다보고 있었답니다. 대략 사진같은 구도이지 않겠나요?

이런 곳까지 올 수 있을 줄이야.. 라고 울리는 인어와도 같은 그녀의 목소리가 부드러웠습니다. 뭐.. 부드럽지 않으면 인간은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토마토 스프처럼 터져버릴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그도 그럴 것이. 그녀의 손가락 한 마디가 헤일리보다 훨씬 컸으니까요.

"그래. 심연과 어둠의 바다인 여기까지 신역의 힘을 빌었으나 온 이들에게는 마땅한 보상이 주어져야 하는 법이지."
사실은 로라시아가 이겨서 멸망이 오는 것도 즐거울 거라 생각해서 별로 주고 싶진 않다만. 법칙을 어길 순 없는 법이니. 라고 중얼거리면서 꼬리 끄트머리를 살짝 흔들어서(헤일리의 눈에는 엄청난 해일이 몰려오게 할 법했지만.) 물건들을 꺼내왔습니다.

수정구슬, 창, 단검, 방패, 로브, 목걸이, 세 개의 레몬이 달린 가지, 잔, 무언가 써진 석판, 일기장 정도가 눈에 뜨일지도요..

95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4:08

>>85
하@@@@@@@@@@@@@정말 팩트로 때리실거예요??????ㅠㅠ

96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4:15

왜 >>57에 1-10 다이스랑 1-3 다이스를 굴리는거지..?

97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4:48

앗. 사진 안 올라갔다. 대략 저런 구도..?

98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6:07

>>95 팩-트폭력은 아바돈 한정..일까요? 아무튼 적에게만 쓸겁니다. 후후후

99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6:44

>>96 그거슨... 삼주신께서 나와서.. 그렇슴다..

100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7:03

>>97 아 이거 령 시리즈다! 문신 편인거 같은데..?

101 유현주 (915782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7:16

텐게르구만.

102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7:47

팩트리어트 미사일 발동 모습 상상도

팩트리어트 : 얘는 도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어! 엄마 친구네 자식은 몇점을 맞아왔다는데 너는 뭐하는거야! 아침마다 지각하기만 하고! 방은 왜 맨날 이 모양이고!
빨리 와서 밥이나 먹어!

이러면 적은 아.. 앗... 네... 하고 전의를 잃어버리겠지

103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8:02

팩폭은 아프다....흑흑..

104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9:13

>>99
헤일리의 놀라운 운...

105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9:42

텐게르.....텐게르!?

106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49:58

레몬 세개 달린 가지는 도대체 뭐하는 템이지? 아까도 본 거 같은데~

>>99 ..........?

107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0:45

텐게르님..? 헐..

>>102
아바돈 이노무자슥이 말여! 저번에 a수치 2000밖에 안되는 로머한테 다쳤자너! 어! 옆집 중급 아바돈은 도시 하나도 쓸어버리는데! 넌 커서 뭐가 될거니! 어!
..???

>>103 아프죠.. 팀킬은 자제합니다..

108 유현주 (915782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0:53

Cyäegha - 기다리는 눈동자

일시적으로 아즈라드의 눈동자하나를 변이시킨다.
눈동자의 응시된 상대는 일시적(1턴동안)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받아 행동이 무력화된다.

*이 상태에서 다이스를 굴려 일정확률로 심문이 가능하다. .dice 1 10. = 7 에서 3이하의 숫자가 나왔을시에 발동가능하다.(30%)

상위종에게는 .dice 1 10. = 9 6에서 5이하의 숫자가 나왔을시에만 응시에 성공이가능하다(50%)
심문역시 확률이 경감되어 .dice 1 10. = 8 에서 2이하의 숫자가 나왔을시에 발동가능하다.(20%)

이 능력은 스크롤 인챈트를 한 4회까지만 사용가능하다.

109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1:14

헤일리주 다갓운이 진짜....

110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1:14

그보다 이정도 인원이 적어도 10번은 굴려서 당연한건지...
0이나 100이 나온분이 상당하군요!

제 계산에 따르면 24번굴리면 적어도 33퍼센트 확률로 0이나 100은 한번 나온다니까요.

111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1:49

ㄷㄷㄷㄷㄷㄷㄷㄷ삼주신쟝 등판 실화??

>>98
다행이네요@@@@@@@@@@!팩폭은 아파요 ㅠ;;

112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5:09

그런데 헤일리주는 두번 나온거구나...(심룩)

113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5:20

와 헤일리주.. 멋져요..

>>110 그러나 물욕센서에 걸리면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띠리띠리
>>111 전우는 공격하지 않스무니다^^★7

114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5:35

(비류무룩)

115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6:41

아 근데 난 그 캡틴이 나올지 몰랐다는 근섬유마호쇼죠 검을 얻은 것만으로도 충분해. 만족했어.... 영상보고 멘탈이 좀 나갔지만...

116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7:36

>>115 마법소녀(물리)..ㄷㄷ

117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7:41

어... 음... 어... 진짜 나올 줄은 몰랐고 다갓님께 다시는 까불지 않겠습니다...

버프치는.. 발생 이벤트 때.. 피를 좀 먹어야 가능할 것 같네요!

118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8:13

>>166 후..후후... 물리적 마호쇼죠..........(죽은눈)

119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8:46

나는 흠... 특수 세번 나왔으니 재밌다고 생각해!!
언제 찢어질까 노심초사해야하지만...(쟁그랑)

120 세하주 (348554E+51)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9:00

세하는 구슬4개랑 89000피스랑 그리고... 고.. 고.... 고등어자반구이!

121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9:09

>>117 실습때 피를 먹어도 되는거야? 검인척하는 마법봉인데.. 검처럼 사용해도 되지???

122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2:59:36

>>113
하 역시 으-리의 남자 프란츠 렬루 존경합니다 ^^777777777777충성충성 ^^7777777777777

>>115
물리적 마법소녀ㄴ...ㅠ

123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00:22

하하 팩-트는 배신하지 않으며 인챈트가 무우려 6개!

>>118 그래도 외형은 검이니까 괜찮아요..!!

124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00:45

먹어도→ 먹여도. 오타 환멸한다.
그 마법봉(.......)을 빼고 인챈트 스크롤3장, 구슬 다섯개, 악세 세개, 운영쌤ver 아모르파티 녹음본....정도인데.. 빠진게 있나? 내일 정주행하고 체크해봐야겠다...

125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02:20

>>121 네. 외형은 검이라서 베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차가공을 검 겸 마법봉이 해주거든요. 먹여도 됩니다. 허가서 붙은 물건이예요..

126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02:25


>>122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의-리와 열-정으로!

127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02:31

>>124 아 레스토랑 식사권까지...

>>122 (죽은눈222)

>>123 보기에는 검...검이니까....비류 팔자에도 없는 장검 두자루 들고 다니겠네. 개인적으로 붉은 도신에 붉은색 검집이면 좋겠어(취향)

128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03:41

인챈트 6장!!!!!!!!! 구슬은 4개 그 외의 일기장이나 컵 초콜릿 같은 템들과 약점 분석 2개, 갓오하 현자의 로브스러운 정의의 의복.

129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04:53

>>125 허ㅋㅋㅋㅋㅋ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습때 피를 먹여서 수치 상승을 좀 노려야........(A수치 2180 비애) 베는것도 가능하구나...마법봉 대단해....

130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05:35

>>127 피를 먹는다기에 요것도 생각났지만.. 붉은색 도신.. 오오..

131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06:37

근데 비류의 능력이랑 마호쇼죠칼이랑 컬러링이 잘 맞는 것 같기도?

빙결이라면 일단 연하늘색 느낌의 얼음을 만드는데, 핏빛으로 쫙 물들이면서 싸운다는거니까~

132 헤일리 미뉴엣 - 인어..여신님...?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07:02

뭐든 처음이 어렵다는 말이 있다. 요컨데, 한번 경험하면 두번째는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이 좋든, 나쁘든.

눈을 떴을 때 보인 것은 온통 어둠이었다. 새까만, 끝을 알 수 없는 어둠이 가득한 곳이었다. 내가 발을 디딘 곳 외에는 어둠으로 이루어진 바다가 온통 넘실거리는 곳이었다. 내게는 익숙한, 심연의 공간.
그런 곳에 내가 있었고 그런 나를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다. 아니, 그이는 인간에 빗댈 존재가 아니었다. 분명.

"두번째는 뭔가 익숙하네요."

이런 곳까지 올 수 있을 줄이야, 그 말에 겁도 없이 그렇게 말한 것 같다. 사실 나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긴 했으나 두번째라는 반복성이 안정감을 주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거대한 꼬리의 끝이 움직이자 어둠의 바다가 출렁였다. 무채색의 바다가 일렁일 때 나도 모르게 저기로 빠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 안도 내 그림자 안처럼 아늑할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어디까지나 생각만이었다.

출렁거리던 바다가 잠잠해지고, 이윽고 내 앞에 나타난 여러 물건들을 보았다. 별의 그와 만났을 때와 같은 상황. 그래서 나는 선택하기 전에 나를 내려다보는 그 거대한 존재를 향해 몸을 돌렸다.

"선택하기 전에,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요. 괜찮을까요?"

나는 이전에도 그러했듯 미소지으며 물었다.

"당신은 누구신가요? 어째서 당신께서는 이 상황을 지켜보고만 계신가요?"

이번엔 대답이 돌아올까. 불안 반 기대 반으로 기다렸다.

133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0:52

>>130 아니 멋지잖아????(동공지진) 근데 지금 비류가 가지고 다니는 검이 조런 느낌!

>>131 이팩트 서사 자세한거 무엇???? 유우주ㅋㅋㅋㅋㅋㅋㄱ대단해ㅋㅋㅋㄲㅋ나도 그생각했어....특별아이템이니까.. 연하늘색보다는 비류 머리처럼 하얀 수정같은 느낌이지만.

134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1:10

>>126
하ㅠㅠㅠㅠㅠㅠㅠ프란츠주의 선곡에 감동받아 웁니다 흙흙 모래모래...ㅠ

>>127
마지막 바베큐........(아련

135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1:55

>>134 으아아아아악!!!!!!!!!

136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3:35

헐 루이 검 개간지나네요 ㄷㄷㄷㄷㄷㄷㄷ....참 무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여러분들의 캐가 사용하는 무기는 어떤 느낌인지 이미지 ㄱㄱㅆ해주실수 있나요??

137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5:30

비류 무기는 >>130 이랑 비슷한 느낌! 저것보다 더 도신이 얄쌍한느낌이지만. 딱 사람 베기에는 용의하나 아바돈을 상대할때엔 곤란한?

138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5:32

아니 루이랜다 비류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타 머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류 검 개간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9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5:58

>>132 "이 몸은 삼주신 중 일각을 차지하고 있는 텐게르라고 하느니라."
눈이 휘었다. 짧은 머리카락이었지만 앞머리는 한쪽 눈을 가리고 있었다. 헤일리의 질문에 별로 괘념치는 않은 듯 대답해줍니다.

"어째서이겠느냐."
"이 나는. 텐게르는 인간에게 기만하며 기약 없는 희망을. 저주를. 능력을 선사한 신일지어니.."
이 나는 인간도. 칼라미티가 만든 세상도 참으로 환멸나며, 멸망하기를 참으로 바라고 있으나. 이 몸이 개입하면 바로 멸망해 버리지 아니하겠느냐. 그건 너무나도 가볍지 아니하겠느냐. 그러하기에 나는 인간의 타락점을 지켜보기로 하였느니라. 그들 자신이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니.

"인간의 생도 그저 여흥일 뿐이지."
차갑고 차가운 눈이었습니다.

140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6:37

프란츠 검은 요런 느낌입니다!

>>133 앗.. 고건 아쉽네요..ㅠㅠ 하지만 빨강빨강한 검도 멋질것 같아요후후
>>134 우리는~ 겨레의~

141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7:45

텐게르 떴다!?!!

142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8:16

>>136 헤일리는 마땅한 무기가 없지만요~ 그림자로 연성? 하는 느낌으로 도구를 만들어요!

>>137 에....? (흠칫)

143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8:43

>>137
부가설명이 렬루 살벌하네요 ㄷ;;;;;하 암튼 굉장히 간지날듯 bbb

144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19:20

유우는 아직 무기가 없다! 아직이지만!

145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0:02

>>142 경도+ 냉기저항 인챈트를 바른 이유가 아바돈 상대할때는 굉장히....음.. 베기가 힘들다, 여서? 실상 애 본국에서 움직일때는 능력 거의 안쓰고 다니기도했구~~~(휘파람)

146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0:53

>>140
그 머냐 저런 형태의 검을 머라고 그러죠 ㅠ??????암튼 위아래로 검신 달린 무기군요 굿굿bbbbbb

>>142
아 헤일리쟝 그림자로 만들어서 쓰는군요 ㄷ..위키에 올라와있는 낫 이미지같은 느낌인가요..?

147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2:51

진의 무기는 다들 잘 알겠지만...

찢고 죽인다!

무거운 무게로 내리쳐 찢듯이 베어버리는게 운용방식이죠.

148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2:56

>>143 그래서 애가 검 뽑을때 일부러 허리에서 풀어내거나 위로 길게 뽑아낸다는것^~^

>>144 유우.... 건틀렛........... (붙잡기) 글러브라도...

149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2:57

>>146 양날검.. 이었나요?※기억이
저기서 짧은거 하나 긴거 하나로 쪼개서 쌍검처럼 쓰고 있습니다..!

150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3:38

>>147 저건....뭉개버리듯이 베는거 아니니????

151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3:40

르투아르는 능력이 능력이다 보니.. 온갖 무기를 다루고.

라연은 불을 쏟아붓는 거가 주된 공격이라 무기같은 게 별로 없지만요..

152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5:11

>>150
거칠거칠하게 날은 있다구~

153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5:28

>>144
ㄷㄷㄷㄷㄷ글쿤요!유우쟝도 무기 만들어야 할텐데@@@@@@@

>>145
하긴 검신이 얄쌍하다면 좀 덩치 큰 애들을 상대하다가 검이 부러질 위험도 있긴 하니까요!엗 그건 또 처음 알아낸 사실이군요 ㄷㄷ

>>147
파워풀☆한 무기네요 ㄷㄷㄷㄷㄷㄷㄷ..묵직하면서도 타격감 쩌는 무기일것 같은 느낌임다 bbbbbb

>>149
ㄷㄷ저도 양날검인줄 알았는데 다른 이미지만 나와서 좀 아리송한 상태였어요 ㅠ;;;;앗 그럼 합쳐서 쓰기도 해요??

154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5:38

>>149 건곤언월도...?

155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7:19

>>151
앗앗 극과 극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저 ㄹㅇ 뻘한 질문인데 그럼 르투아르는 단검에서부터 기관총이나 그런것까지 다 다루는거예요..?ㄷㄷㄷ

156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7:32

>>152 그럼 뭉개듯이 찢어서 베는....(상상해버림)

>>153 아바돈 상대할때엔 검 위에 얼음을 덧씌워서 예리하게 만드니까! 하급 실습때 써먹었지! 뱀의 껍질을 발라버리게써!!! (???)

157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7:47

심-플

158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8:03

>>153 합쳐서도 쓸수 있는데.. 게으른 프란츠주가 묘사를 안합니다;;;※어휴
>>154 헐 닮았네요..? 블본에 나오는 라쿠요인데.. 이누야샤..

159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9:17

>>157 아니 무기가 엄청 심플한데 또 리타한테 잘어울리는걸.

160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29:33

>>147 진짜... 맨손 격투인 유우는 대련 중에 한번이라도 맞았다간 골로 가는 무기... 넘모 무서운 거...
>>148 글러브... 글러브 흠...
>>140 멋있다! 카리스마 있다!

161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0:29

.dice 0 100. = 81
마지막.

>>160 글러브........(아련)

162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0:49

>>156
음... 오래전 잉카족이 쓰던 흑요석 무기같은걸 생각하면 된다고!

진의 모티브는 인디언이니까!

163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1:14

>>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뱀쟝은 그렇게 갔슴니다 아아...(아련
오 검 위에 얼음을 덧씌운다니 신선하네여 ''*

>>157
오옹 이런 느낌의 창이군요 ㄷㄷㄷㄷㄷㄷ 심플 이즈 베스트랬슴다 간단하면서 실용성 좋으면 장땡이져!bbbbbbb

>>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은 묘사해주셔요 ㄷㄷ..아 헐 저거 완전 오랜만에 보네욬ㅋㅋㅋㅋㅋ????

164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1:26

>>155 르투아르: 다 다룰 줄 알아. 단검에서부터 월도, 기관총에 총까지... 근데. 역시 총은 저항이 심하게 걸리더라고..
라연: 나는 총은 안 통하니까..

165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1:33

>>162 ........진이랑 대련하면 검 부러질 각인데;;;;;

166 라야 (407476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2:17

오오 진의 무기는 마쿠아후이틀이네! 라야는 무기는 별도로 없고 목의 펜던트를 손에 감고 사용해!

167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2:24

>>161 비류는 구슬을 포획했다!

168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3:03

다들 무기가 멋지셔.. 무기를 안쓰셔도 능력이 멋지셔서..ㄷㄷ

으음 그러니까
헤일리 유우 라연 - 없음
비류 진 프란츠 - 검
리타 - 창
르투아르 - 뭐든지
인가요..?

169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3:33

>>151 르투아르 웨펀마스터! 라연이는 머... 생각해보니 라연이 유우의 불꽃도 조종할 수 있나?
>>157 으흠~ 심플함도 나름의 묘미지~

170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3:41

>>163 뭐라고하지... 의외로 비류 빙결이랑 뱀쟝이 상성이 정반대여서.? 그렇게 뱀쟝은 얼음 송곳에 찔려서 가셨다고...그치? 신선하지????

171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4:13

>>166
조금 달라!
진의 검은 검은색의 무언가인 이거라구

172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4:25

>>159 >>163 근데 이미지를 제가 정확히 안정해놔서 이참에 확정지으려구요\(^o^)/! 화속성이니까 이거도 잘 맞을듯!

다들 무기 완전 간지난다(^q^)...!!!!! 앗 라야는 펜던트에요????? 그거도 간지나는데 와

173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5:07

>>160 헛 감사하므니다..!ㅎㅎㅎ
>>163 묘사력을 상승하기 위해 앞으로 정진하겠슴다!
이누야샤.. 바람의 상처ㅓㅓㅓ

174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5:28

>>164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모든무기 숙련도 max찍은 갓-르투아르쟝 존경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166
앗앗 하긴 라야는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배리어로 전투보조를 해주는 느낌이니까요@@@@@@@@@오홍 펜던트가 꽤 단단한 물건인가봅니다 ㄷㄷ

175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5:53

>>165
왠만하면 진이랑 대련할때는... 목검으로 하게 될걸요?
진은 저걸 사람한테 휘두르고 싶어하진 않습니다...

176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5:53

불꽃 한정해서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 가능합니다. 조종 가능하지만 동의를 구할 거예요. 반대로 유우도 라연의 불꽃을 조금 조종 가능합니다!

177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6:02

라야도 팬던트 간지나는데????

>>172 오 이거좋다.

마지막 다이스로 구슬 여섯개 축척.....! 이쯤되면 구슬쟝들이 불쌍해진다..

178 (65997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6:08

.dice 0 100. = 14

에잇, 마지막 포격이다앗!

179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6:15

.dice 0 100. = 22

마지막 다이스! 가라아아아앗!

180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6:55

헤일리 유우 라연 라야 - 없음
비류 진 루이? 프란츠 - 검
리타 - 창
르투아르 - 뭐든지

슬금..정리 빌-런..

181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6:55

바람의 상처........ (비류가 비슷하게 사용한다)

182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7:44

진이 대련때 목검 사용해도....비류 근력에서 밀릴거야......(프란츠때도 그랬음)

183 인디고주 (513390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7:44

무기 이야기 중이시네요! 인디고의 무기는 '솜사탕 막대'입니다!

아차 그리고 다이스. .dice 0 100. = 27

184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8:36

>>166 펜던트를 손에 감고...! 반지끼고 때리는거랑 비슷한 이치인가!
>>179 (흐으으으릿)

185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9:13

>>182
그야 물론 그러겠지만...
싸움이 근력이 전부인건 아니잖아요?

186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9:48

>>181 헐.. 멋져요..※감-동

헤일리 유우 라연 라야 - 없음
비류 진 루이 프란츠 - 검
리타 - 창
르투아르 - 뭐든지
인디고 - 솜사탕 막대?

187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39:58

인디고는 솜사탕 막대...얻...?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무기! 이미지? 이야기중이야!!!!!

그리고 다들 왜 마지막 다이스에서 떡락이....

188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0:36

>>175 진짜 훙- 하고 맞았다가는 (끔찍) 목검이라 천만다행~
>>180 정리 고마워~~~
>>176 그런 느낌이군!

189 헤일리 미뉴엣 - 으아니 텐게르님?!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0:42

순순히 대답하여 주는 것에 한번, 예상했지만 새삼스럽게 들은 그 이름에 두번 놀랐다. 설마설마하니 정말 텐게르님일 줄이야.
뭐, 늦긴 했다만 간단히 예를 갖춘 인사를 올리며 공손히 말했다.

"지고하신 텐게르님을 뵙습니다."

반듯이 허리를 숙였다가 들곤, 차가운 시선을 마주했다.

"저주와 동시에 능력을 주시고, 멸망을 바라시면서 인간 스스로가 몰락하기를 지켜보심은, 이 세상이 그리 싫지 않으신 걸로 보여요."
"뭐, 어디까지나 미천한 일개 인간의 생각일 뿐이지만요."

그럼...

"당신의 눈에 즐거운 여흥이 되도록 어디 힘껏 발버둥쳐 볼까요."

안 그래도 그럴 예정이지만요. 웃으며 말하고 물건들을 향해 돌아섰다.

"저것으로 할게요."

곧게 편 손가락이 가리킨 것은 잔이었다.

190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0:42

아 이거군요!

헤일리 유우 라연 - 없음
비류 진 루이 프란츠 - 검
리타 - 창
라야 - 펜던트
르투아르 - 뭐든지
인디고 - 솜사탕 막대

191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1:20

>>178
겐은 피칠갑을 한 이사장님의 사진 한 장을 겟합니다!

>>179
유우는 유부초밥 한 팩을 얻었습니다!

>>183
인디고는 금목걸이 하나를 얻었슴니나!

192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2:19

앗 네넹 루이도 검 써요~~~~~~~이미지는 찾아봐야할듯 ㅠㅠㅠ;;;;;;

>>170
오옿 매칭운이 좋았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네넹 설마 얼음으로 검의 예리함을 상승시킬줄은 몰랐슴다@@@@@@@@@@@@@응용력 킹갓 bb

>>172
헐 아까 그 심플한 창도 ㄱㅊ았는데 요것도 꽤 잘 어울리네요@@@@@@@@@@@@@@@@리타 창이 화속성인걸 감안하면 요게 더 잘맙는갓같기도 하구요 ㄷㄷ

193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2:34

피칠갑이 된 이사장님 사진....? 어째서..?
>>183 인디고주 어서와~~ 솜사탕 막대는 다 꽂아버리는 무기인가?!

194 비류주 (48655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2:41

>>185 으으윽..진이랑 대련할때는 좀 치고 빠지고 흘리고 등등 좀 스타일리쉬하게 움직여야........(아련)

195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3:15

마지막이다... 여기에 내 모든것을 안 걸겠어!
.dice 0 100. = 38

196 인디고주 (513390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3:57

>>191 금?!

<전리품 목록>
1. 구슬 1개
2. 인챈트 마법서 1장
3. 혼조경감
4. <당신의 러브러브 지수를 알고 싶으신가요?>
5. 금목걸이

3번은 아티팩트니까 고물상 말고는 안 받는다고 치면 5번이 제일 값비싸군요.

197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4:01

>>146 대충 그런..? 사실 형태 전부를 만든다기보다 날부분만 돋아나는 것처럼 만들어내곤 해요~ 동시에 여러개도 되니까 사방에서 푹찍 가능! (찡긋)

이야 선택장애 일어나서 고르느라 늦었어요!! 다 갖고 싶은데 하나만 고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198 세하주 (348554E+51)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4:08

즈아아아앙!~ 돌릴분! 냥이세하드립니다아아아아ㅏㅏㅏ

199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4:11

>>173
홧팅홧팅!!!!!!!!렬루 응원합니다@@@@@@@@@@@@@하 바람의상처 진심 ㄹㅇ 오랜만이네요 추억돋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그 머냐 일반적으로 파는 솜사탕 먹고서 남는 그 나무막대요..?

200 비류주 (48655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4:12

피칠갑이 된 이사장님의 사진...... 아바돈 때려잡으시다가 찍히신건가(아님)

>>192 얼음이라는건...응용하기에 따라 다르고.. 비류는.... 방어버리고 공격으로 쓰니까....?

201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4:23

와 끝자락에 왔는데 다갓 빅 코리안 캔디 남발하는 거 보소

202 세하주 (348554E+51)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4:57

.dice 0 100. = 67 마지막 가즈아ㅏㅏㅏㅏ

203 비류주 (48655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5:02

>>198 ....매우 끌리는데...곧 자러가야....

204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5:21

(쥬금)

내일 월요일... 월요일 너무 싫어...

205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5:49

저 할때가 다갓 마지막 발악이었나봐요.....

206 인디고주 (513390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5:59

솜사탕 막대는 그냥 지팡이입니다! 약 1.4m 정도로, 제법 클래식한 마법사 지팡이 형태(굵은 꼬인 나뭇가지)입니다.

아직까지는 아바돈을 줘ㅡ팸 하는 데밖에 쓸 수 없지만, 생각해 두고 있는 용도는 따로 있습니다! 인챈트가 필요하겠지만요...

207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6:10

>>198 돌리고 싶었지만 이젠 시간이 (절레절레)

208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6:43

앗시 다갓 떡락하는거 보니까 렬루 불안하네요;;;;;;;;;곧있으면 마지막 다이스인데;;;;;;;;;;

>>197
ㄷㄷㄷㄷㄷㄷㄷㄷ엄청나게 유용한 능력이네요 ㄷㄷ..그림자니까 크기같은갓도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을거같아요 ㄷ

209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7:20

일상하고 싶은데.. 12시에 불태우고 자러가야 하네요.. 월요일 진짜;

>>199 짱짱 철★쇄★아는 대박이므니다..ㅎㅎㅎㅎㅎ

210 비류주 (48655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7:34

아 캡. 지급받은 인챈트 만들어놓은거 반지에 장착할건데 크리드 거칠 필요없이 그냥 해도 되는거야???

211 라야 (407476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8:27

.dice 0 100. = 34

212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8:54

시엔은 무기로 가위를 씁니다.
겁나 날카롭다는 것만 빼면 평범하기 그지없는 가위이지요.

213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49:29

일상 끌리기는 하는데...잠깐 보류합니다 ㅠ...

>>206
앗앗 일반적인 솜사탕 막대는 아니었군요 ''* 오홍 과연 어디에 스일 거신가... +-+

>>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합니다....렬루 갓-사기템;;;;

214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0:35

(포기)

맨처음 100 나왔을때 6분 일찍한거... 말하지 말았어야 했어 으흐흑...

215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2:16

>>213 이누야샤.. 갑자기 다시보고 싶어지네요.. 후 추억보정이 이런건가+-+

헤일리 유우 라연 - 없음
비류 진 루이 프란츠 - 검
리타 - 창
라야 - 펜던트
르투아르 - 뭐든지
인디고 - 솜사탕 막대
시엔 - 가위

216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3:38

그럼 나는 자러가볼게!

내일 악세사리 교환좀 하고..... 진짜 저 방울 달린 머리끈은 누굴 주니.....(미간짚)

217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4:10

비류주 안녕히 주무세요~

218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4:11

잘 자요 비류주~~~

219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5:18

>>189

"글쎄다. 이 내가 준 것은 기약없는 희망이며 기만일 것이니."
리그트는 인간의 운명을 고정시켰고, 칼라미티는 심판하지 않으며 나는 인간에게 죄과를 쌓도록 하였지. 라고 중얼거리고는 잔을 선택한 헤일리를 보면서 잔을 건네줍니다.

"그것이 너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구나. 일생 이후엔 거두어 갈 것이며 그것이 하나의 전설이 되리라."
뭐 이 잔 가지고 전쟁도 일어났다. 라고도 하기도 하고.. 이 잔을 찾으러 탐색도 했다고들 하는군.. 이라고 말합니다.

헤일리는 '성배'를 얻었습니다!
소망을 들어주는 등의 기능은 전부 봉인되어 있지만. 간절히 바라고 소망한다면... 기적이 일어날 일말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다만 현재는 물을 떠오면 치유포션같은 걸로 변하는 기능과 그 잔에서 따라진 포도주를 마시면 약간의 정죄하는 기능만이 남아 있습니다.

220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5:51

3분남았다@@@@@@@@@@@@@@;;;;;;;;;;;;;

>>212
오홍 가위 쓰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크기도 일반적인 가위랑 비슷한거?

>>215
추억보정의 파워는 렬루 대단한 물건이었슴다 ㅠㅡㅜ;;;;;;;;프란츠주 말 들으니까 저도 급 땡기네요@@@@@@@

221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6:32

와 성-배..

222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6:40

비류주 존밤~~~~~~~~~~

223 프란츠주 (94183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7:33

>>220 유튜브..이누야샤.. 뒤적뒤적..

와 3분 남았ㄷ!!

224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7:47

비류주 잘자요! 와아 성배...

>>220
넹 그렇슴다! 크기도 일반 가위입니당. 그냥 일반 가위를 잘 갈아서 커스텀한 거라서...

225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8:29

>>195 진은 토끼귀 세트를 받았습니다. 왠지 토끼같은 귀여움이 묻어납니다...
-어쩐지 해금조건이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211 라야는 철로 만든 솜을 한뭉치 받았습니다!

>>219 앗 마지막 문장 빼먹었다.
-해금조건 완료시. 다시 만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이 가능할지도..?

226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8:33

.dice 0 100. = 51
씌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 다이스에 내 모든걸 걸겠다@@@@@@@@@@@@@@@@@@@@@@@@@@

227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9:17

>>226 루이는 인챈트 스크롤을 얻었습니다!

228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9:22

우씨 끝까지 인챈트줌 ㅠㅠ;;;;;;;

229 진주 (811600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23:59:52

>>225
이거 토끼귀 쓰고 귀염귀욤 하면 해금..?

230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00:00:02

.dice 0 100. = 78

간드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231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00:00:34

구★슬

232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00:03:08

>>231 프란츠는 구슬을 얻었습니다!

이걸로 모든 보물찾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정산한 것을 위키에 정리해주셔야지 제가 알 수 있슴다... 안 정리하시면.. 어.. 까먹어버려요..?

233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0:03: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다갓은 끝까지 농락을 계속했다고 함니다 ㅠㅠ;;;;;
위키 함 봤는데 생각보다 이번에 얻은 결과물이 짭짤하네요 +-+!!쪼금 얻은줄 알았는데..

234 헤일리 미뉴엣 - 알고 있어요, 그런 건.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0:04:01

"본래 희망이란 그런 것 아니던가요. 확신도 확답도 기약도 무엇도 없는 허한 것."

나 역시 담담하게 말하고 내가 택한 성배를 받아들었다.

"전설이라..."

그런게 되기보다, 나는 그저 그와 일생을 평온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그럼 제 생이 끝난 후에 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성배를 두 손으로 붙든 채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들린 것은 심연의 바다가 출렁이는 소리였..을지도.

//수고하셨어요 캡틴~~~
성배라...

235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00:04:13

힝.. 난 다갓한테 농락당했어요... 고양이라니 고양이라니...

236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00:05:27

모두 다이스 굴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캡틴도 고생하셨습니다!

-전리품-

구슬 4개
인챈트 스크롤 6개(인챈트 부우자가 될끄야)
왠지 모르게 수표 1장(50만원이다ㅎㅎ)
서-비스권 1장(뭔가 살때 제시합시다)
크리드의 초대장과 사탕?(오렌지맛)
과자세트(한정판도 있어요!)
모자 장식같은 배지 1개
고양이 스트랩 1개
고-득점 문제집 1권
팩트★리어트 미사일

237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00:06:48

득템

당신도 할 수 있다 달변가!
양꼬치 가게 일일이용권
예쁜 소녀[1]의 사진이 든 앨범
무지개맛 아이스크림
유우머집 '필살. 이것으로 웃겨서 죽여라!'
어린이용 글자책
구슬 4개
스크롤 1장
운명의 깃펜

238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0:07:15

은근 꿀이벤트였네요~~~ 일상에서 아이템들 써보고 싶다!

239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00:07:50

정리 끗\(^o^)/~~~~~~~~~~~! 주무시러 가신 분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40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0:08:11

>>235
(안쓰러움(쓰담쓰담

241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0:10:09

아이템

까마귀 영양간식 1봉지
잘 포장된 새우튀김 1팩
바보바보거리는 새인형
홍보책자&구토맛 사탕
인챈트 스크롤 5개
구슬 3개
천화의 봉
불꽃의 유리병
월하향의 비녀

뿌듯 >-<♡

242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0:10:13

정산 리스트.

특제! 당신도 이것만 있으면 손질장인' 표의 칼 연마제를 한 병
구슬 여섯개.
인챈트 스크롤 세장
꽃 장식이 되어 있는 팔찌 하나
은색으로 반짝이는 구슬이 돌아가는 반지
방울이 달린 머리끈
아모르파티 녹음본(by.운영쌤)
레스토랑 이용권 (e코스 추가금)
삭취검(피를 빨아 수치를 보충하는 검)

24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0:11:27

>242 아 크리드 홍보 책자 겨자맛 사탕까지.

정산 끝.
진짜로 바이바이..

244 유우주 (1787106E+5)

2018-05-28 (모두 수고..) 00:11:32

성배....! 성!!배!! 헤일리주 축하해~~~

>>232 위키에 안 올려둔게.. 유부초밥이 남아있었군.
눈동자의 반지랑 목걸이에 약자의 시선... 약점은 정말 확실히 알겠다...

245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0:11:52

앗 근데 인챈트 스크롤이랑 구슬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겠네요 ㅠ;;;;정주행하면서 다시 봐야징

246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0:12:21

득템 리스트

구슬 5개

얼음 속에 있어서 차갑고 축축한 반지 (헤일리 : 차가워!)

스무디 무료 이용권 1장 (헤일리 : 하나 가지고 뭐하라고...)

날 무딘 단검 (헤일리 : 날...세울까...)

인첸트 스크롤 4장 (헤일리 : 무기 안 쓰는데.)

케익 반값 쿠폰 1장 (헤일리 : 혼자서 스무디랑 케익 놓고 먹으라 이건가 (쑻))

지운영 쌤의 금일봉 100만원 (헤일리 : 쌤....(측은))

고양이 머리핀 (헤일리 : 내가 할까 누구 줄까?)

자수정 한 알 (헤일리 : 어디다 쓰지 이거...)

특수템

꿈의 열쇠
맹세의 반지 한쌍
성-배

247 라야 (416436E+54)

2018-05-28 (모두 수고..) 00:12:44

라야

구슬 3개
인챈트 스크롤 하나
철로 된 솜뭉치

248 유우주 (1787106E+5)

2018-05-28 (모두 수고..) 00:13:32

최종 결산

샤릴의 일기장
고양이 컵
여우 초콜릿
유부초밥 이용권
인챈트 스크롤 6장
구슬 4개
눈동자의 목걸이&반지
약자의 시선
정의의 의복

249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0:14:35

유우주 세트템이 더 대단한듯..! 꿈 열쇠 저건 잘못쓰면 저주받는다니 ㅋㅋㅋㅋㅋ

250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00:15:27

저도 정산!

심판의 펜듈럼
둥그런 구슬(1개)
인챈트 스크롤(미감정, 5개)
인형 눈 두개(비싼 거)
황금빛의 비단 옷감(거미줄로 만든 걸지도?)
달콤 카페의 2인 무료 디저트 이용권(커플들이 많이 간다고 함)
바다가 생각나는 시원한 향의 향초
평범하지만 튼튼한 재봉가위
구슬 팔찌
크리드 수제 꿀맛 사탕
마르바 직물로 만든 양탄자(인디고네에서 직조한걸지도 모른다고 함)
사파이어
무언가 잘못되었다.라는 글자가 잔뜩 쓰여진, 피로 더럽혀지고 낡아 잘못 건드리면 부스러질듯한 종이.
아바돈 가죽으로 만든 장갑

251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00:15:43


빌런 어-제의 클래식(까먹고 안 올림)

그럼그럼 저도 이만 자러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52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00:17:10

자러가시는 분들 다들 잘자요! 저도 이만...?

253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0:18:29

인챈5 구슬3 맞네요 ㄷㄷㄷ;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다들 존밤~~~~~

254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00:19:43

비류주 프란츠주 시엔주 안녕히 주무세요\(^o^)/~~~~~~~~

255 유우주 (1787106E+5)

2018-05-28 (모두 수고..) 00:21:22

자는 사람들 다 잘자~~
캡틴! 약자의 시선으로 내리는 저주가 무슨 느낌이야? 디버프 거는거야?

256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00:22:00

다들 잘자요.... 내일 아침에 여러분들 구슬 갯수 확인하고 상승폭이라던가 해서 .. 해야지..

구슬은.. 여러분들의 수치가 낮을수록 상승폭아 높습니다..

윤라연
구슬 몇 개?
.dice 1 10. = 3
특수아이템은 몇 개?
.dice 1 3. = 1

르투아르
구슬 몇 개?
.dice 1 10. = 10
특수아이템은 몇 개?
.dice 1 3. = 1

257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00:22:38

얻은 물품

구슬 6개
금반지 1개
포션 1개
피칠갑 이사님 사진 1개
인챈트 3개

258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00:23:08

얻은 물품

구슬 6개
금반지 1개
포션 1개
피칠갑 이사님 사진 1개
인챈트 3개
특수아이템 1개

259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00:23:48

>>255 데미지를 더 주는 느낌입니다.. 대략 그렇습니다..(졸려서 아무말)

260 유우주 (1787106E+5)

2018-05-28 (모두 수고..) 00:25:00

와 르투아르 구슬 10개 무엇.....

>>259 약화구나! 졸리면 어여 자!

261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0:27:36

르투아르쟝 구슬 짱많이 받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이 와중에 특수아이템 왜째서 1개씩 ㅠ;;;;

262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00:32:01

아. 그거... 하나씩에 더 줄까 고민하다가 다이스로지!라는 걸로 한 거라서 3 나오면 그랬곘네요. 각각 2개씩 가져갑니다.

다들 잘자요....

263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0:39:40

잘 자요 캡틴~~~~
자러간 다른 사람들도 모두 굿나잇! 이에요!

264 진주 (9243846E+5)

2018-05-28 (모두 수고..) 00:41:58

>>95
진은 구름과도 같이 반짝이는 연기가 담긴 손바닥만한 유리병을 발견합니다.

"그대의 모든 삶을 되돌아본다면, 그것은 후회로 점철된 삶이라 하여도 나아가야 하는 법."
"그것이 너를 방해하는 자의 시야를 가릴지어다."
나즈막히 속삭이는 목소리가 그의 뇌리에 스쳐지나갔습니다.

-진은 '성운의 유리병'을 얻었습니다!
-그것을 열면 별의 구름이 일시적으로 적의 시야를 가릴 수 있습니다!(보스의 공격 1회 봉인)
-특정 조건 만족시 ■■ ■■ 힘 일부를 두를 수 있습니다!

>>149
진은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묻혀 있던-오랫동안 묻혀 있다고 본능적으로 알았다- 로브를 발견합니다. 진이 입기에는 좀짧기는 하지만..만일 입는다면 마치 물을 입은 듯 청량한 기분이겠지요.

"남의 눈에 다르게 비치는 자, 자신의 관점도 변할지니."
"너무 오래 쓴다면 그것은 바란다고 생각할지도 모를 일이구나."

-진은 '변용의 로브'를 얻었습니다!
-●●가 변화하는 것처럼 외형을 변화시킬 수 있고, 그 변화는 아무도 모르는 듯 순식간에 찾아오기에 어쩌면 투명해질 수도 있다네요. 다만 투명화는 일정 시간 이후에 풀립니다.
-손상시 힘은 사라집니다.
-특정 조건 만족시 ●●의 신 아노팀프의 힘을 일부 빌릴 수 있습니다.

>>611
진은 잘 접혀진 손수건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그거 펴면 펼수록 커지더니.. 배가 되는데요..?

"어딘가에서는 스키드블라드니르라고 불리기도 하였던가.."
"순풍을 받을까."

-진은 스키드블라드니르라고 불렸던 접을 수 있는 배를 얻었습니다!
-그 손수건. 찢어지면 아이템이 바이바이해요.
-하늘을 날 수 있는 배이지만, 수치가 8천 이하라면 하늘을 날기는커녕 탈 수조차 없는 비운의 배입니다.. 하기야. 최소 상급 아바돈들이 파티하던 배라서 그런가.. 최대한 인간 기준으로 줄여봤는데도 타는 데만 해도 저 정도입니다. 실제 운항은..(흐릿)
-그래도 외관은 간지납니다.

>>152,>>815,>>435
구슬

>>144,>>105,>>429,>>523,>>730,>>857,>>955
인챈트 스크롤

>>225
진은 기묘하게도 아무리 많이 먹어도 그 후 이걸 먹으면 칼로리가 0칼로리! 라는 스틱형 젤리를 한 통 발견했습니다!
<—>이아나의 인첸트 스크롤과 교환

>>358
진은 돌도끼 갈비 식당의 1인 이용권을 발견했습니다! 저 돌도끼 갈비 식당의 갈비가 마치 돌도끼 같이 커서 그런 이명아 붙었다지요..

>>546
진은 보석으로 만든 꽃을 장식으로 붙인 머리핀을 발견했다!

>>737
진은 비단 한 필을 발견합니다! 오오. 고-급 비단

>>912
진은 기묘하게도 방언을 하는(왠지 해석된다) 고무장갑을 발견했습니다!(동영상 참조) https://youtu.be/qlDYDUggLjQ

>>304
진은 머리카락을 묶기 좋은 리본끈 하나를 발견합니다!

>>403
다이스 값 40. 아직 안 받음

>>458
진은 파란 수정 목걸이를 얻었다! 그냥 수정 목걸이다!

>>195
토끼귀 세트를 받았습니다. 왠지 토끼같은 귀여움이 묻어납니다...
-어쩐지 해금조건이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이구 정리 완료...
레주 하나 안 받은게 있더라!
다이스 40 잡템!

265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0:43:31

앗앗 글쿤요!캡 존밤~~~~~~~~~

266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00:44:55

>>403 진은 소고기 전문점의 일일 이용권을 받았습니다!

267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00:45:10

진짜로 자러 갑니다아...

268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0:46:17

우와 진 뭔가 많다요...?!

캡 진짜 잘자요~~

269 진주 (9243846E+5)

2018-05-28 (모두 수고..) 00:46:45

우와... 다 세보니 다이스 24번 굴렸어...

270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0:47:44

와ㅋㅋㅋ이틀 꽉 채웠네요 진주!

271 진주 (9243846E+5)

2018-05-28 (모두 수고..) 00:50:51

왠지 이상해서 다시 세보니 22네.
24일리가 없지 역시...

272 진주 (9243846E+5)

2018-05-28 (모두 수고..) 00:52:26

저도 가봅니다 푱

273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1:10:33

(기웃)
다 가버렸나요오~?

274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01:15:25

뿅뿅! 눈팅중이었답니다!

275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1:16:12

내가... 열두번 돌렸는데 진주 무엇.....;;;;;

276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1:16:57

진이 아이템 왜이리 많아ㄷㄷㄷ;;;;;;;;;
수치 상승폭!!!! 어예에!!!!!(반쯤 조는중)

277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1:19:26

오옹 둘이나 있군여! 근데 비류주ㅋㅋㅋ잔다더니!!

278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1:20:57

..더워서 깼어.... 앗시 잠자리가 쾌적하지가 않아.....

279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1:35:53

창문 열고 환기 한번 하면 어떨까요? 밤바람이 시원하니 괜찮을지도요..?

280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1:37:08

창문 열고 선풍기 틀었는데 뭐랄까....미묘하게 더운걸...으으으음... 좀 있다보며는 괜찮을거야. 헤일리주랑 세하주는 안자?

281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01:38:34

저어어어는 친구랑 재밌게 디코중이라 ><

282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1:38:54

자야져~ 자려고 누워있어용 홍홍

28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1:40:16

세하주는 디코... 아 그거 게임용 메신저지? 테라할때 자주 했었는데. 그래도 일찍 자라구 월요일이니까!

헤일주는 누웠다고해도 새변 두시 넘어서 자드만!!!

284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1:41:18

오타 진짜 환멸....(부숨) 새벽!!!!

285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1:41:57

꽃팔찌는 헤일리 주면되고.... 으으으음... 헤일리주 머리끈도 가져갈래?

286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1:42:59

(뜨끔)(낮잠자서 잠이 안온다) 에헤...헤헤헤...?

디코! 디코 재밌져!!!

287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1:44:03

(찍었는데 맞아서 동공지진)

288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1:47:21

히히히힣 머리끈! 좋져! 그럼 비류주는 스무디 무료 이용권 가져가여!
생각해보니까 서로 템 펼쳐놓고 물물교환 하면ㅋㅋㅋ좀 웃기겠다ㅋㅋㅋㅋ

289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1:50:28

물물 교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ㄲㅋㅋ그럼 반지랑 팔찌, 스무디 교환권(비류(눈반짝))과 머리끈을 교환하는 거구나!!!! 템 펼쳐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

290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1:51:48

일상해서 후딱후딱 교환해버리자구!!!!!
(비류: 뭐.....?)

291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1:53:00

ㅋㅋㅋㅋㅋㅋㅋ어릴때 한번쯤 해봤을법한 ㅋㅋㅋㅋㅋㅋㅋㄱ다 큰 여자애 둘이 마주보고 앉아서 잡다한거 펼쳐놓고 오순도순ㅋㅋㅋ

292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01:54:04

그래요 그래요! ㅋㅋㅋ 이걸로 우정도 돈-독^^*

293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2:06:31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94 비류주 (2507545E+5)

2018-05-28 (모두 수고..) 02:07:09

그래봤자 들고갈게......물리적 검(마법봉) 한자루랑 머리끈, 팔찌...만 들고 갈게. (차마 본인이 얻은 걸 들고 가지는 못하는 비류)

우정도 돈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잡다한 템 카페에 촤악!!!!! 인데 아니 생각하니까 세상귀엽네.

헤일리가.

말이꼬이는건 내가 이제 좀 졸려서.....(멍)

295 비류주 (2507545E+5)

2018-05-28 (모두 수고..) 02:08:03

루이주 어서어서와! 하이하이!!!

앗 근데 헤일리 만나면 비류가 머뭇열매 집어먹은 것처럼 굴텐데(.......)

296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2:12:01

ㅎㅇ요@ 늦었는데 안주무심..?ㄷㄷ;;;;;;;

297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2:15:28

자다가 더워서 깼고(....)이제 다시 자려구....

298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2:1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쿤요 넘 늦지 않게 주무셔요@@@@@@@@내일 월요일인데 컨디션조절 하셔야죠 ㅠ

299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02:25:25

음믐 걱정마셔라!!!
이제 잘거얏! 굿바암~~~!

300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2:31:38

ㅇㅇ 굿밤되셔요~~~~~~

301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08:04:26

모닝~~~~~그러고보니 천화의 봉인가 하는거 플로라쟝이 만든거냐고 물어보는걸 깜빡했었네요 ㅠ;;;;;어쩐지 찜찜하드라;

302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09:04:28

갱~~~신이라구요~

303 리타주 (4057468E+5)

2018-05-28 (모두 수고..) 10:37:17

굿모닝٩( ᐛ )و~~~~~~~~~~~~~~~~

304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0:39:48

모오닝 리타주! 어서와요~

305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0:58:38

갱갱갱신!

306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1:00:44

어서와요 비류주~

307 리타주 (4057468E+5)

2018-05-28 (모두 수고..) 11:22:05

_(―ω― _) ⌒)_

308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1:22:20

모닝! 헤일리주 안냥~

309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1:27:15

리타주 임티 커엽 ㅋㅋㅋ 저도 저렇게 누워 딩굴고싶네요~~

안녕안녕이에요 비류주! 간밤엔 저도 모르는 사이에 꼴딱 뻗어버렸지 뭐에요 하하! 비류주는 잘 잤어요??

310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1:30:15

리타주도 안냥!!!! 이모티콘 귀엽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1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1:31:16

>>309 잔것같은데 잔거같지 않은 이 기분? 아직 잠이 덜깬거같아!

312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1:35:51

꺄아아아악. 어제밤이 통째로 날아간 기분....이네요... 잠깐 갱신합니다아.. 날씨가 영 그래서 겨우 깼다.. 다들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보물찾기에서 운명의 깃펜이랑 심판의 펜듈럼만 나왔네요.. 희망의 항아리는 안 나왔군.. 다행이다(?)

313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1:36:37

아~~ 그 기분 알죠! 음음! (사실 저도 그렇다) 분명히 잤는데 잔 거 같지 않은 느낌이 살짝 찝찝하단 말이죠~
곧 점심이니 밥 먹고 쪽잠이라도 잘까봐요 ㅎㅎ

314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1:37:44

캡 어서와. 희망의 항아리.......칫...!

>>313 그으러니까..잠은 잤는데 잔거같지 않은 기분은...유튜브 실황을 봐서 그런가..

315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1:37:47

어서와요 캡틴~~

으음 어제 마지막에 잔 말고 딴거 할걸 그랬나 싶더라구요 저는 ㅋㅋㅋ

316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1:39:05

헤비레인, 비욘트 투 소울즈 만든 제작진의 신작 게임 플레이를 보다가 후폭풍이 세게왔다...

317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1:41:28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셨을 세 개의 레몬이 달린 가지는..

그 레몬을 따서 잘 가지고 다니다가. 위험한 상황일 때 레몬을 가르면 확정적으로 그 위기를 벗어날 기회를 줍니다.

특히 마지막의 레몬은 거의 기적의 수준을 만들어내지요. 일정 확률로 당신을 도와줄 아리따운 미소녀 혹은 미소년 정령같은 이가 나타납니다!

원래는 '세 개의 레몬'이라는 민담입니다만.. 적당히 어레인지 했지요.

318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1:48:09

!!!!! 저 그 얘기 알아요! 그 제가 아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 아마 맞는 거 같네요. 민담이라면...
레몬 가지도 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세번이라는 횟수 제한이 좀 걸려서~(민담 내용도 그렇고) 이미 꿈의 열쇠도 있으니까 딴 걸 했죠! ㅋㅋㅋㅋ

단검이나 로브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잔은 너무 무난했달까..

319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1:53:09

옹...세개의 레몬은 그런 민담이...(끄덕)

나도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됐네.....

320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1:58:56

단검은 아마 인챈터에게 상성.. 인 느낌일 거고..(기억이 잘 안남) 로브는 뭐 변신 도구이기 않을까요? 막 로브가 막 옷장 역할을 하고 순식간에 갈아입혀 준다던가.(농담)

앗시.. 이번주 왜이리 바쁘지..(흐늘)

321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2:01:02

아이구 캡 이번주는 바쁘구나.... 힘내 화이팅화이팅!

322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2:04:50

음음.. 일단 구슬은.. 일회용이 아니기에(기회가 생기면 더 상승할 수도 있다) 잘 보존해두시길 바랍니다.. 던져서 깨먹으면 이사장님이 직접 징계먹일 거예요..

돈주고도 못 구하는 검다..

구슬을 얻으신 분은.. 2-3천은 수치가 1천씩 올라가고, 4-6천은 5백. 그 이상은 2백이 올라가겠네요.

구슬을 하나도 못 얻은.. 분 있으려나요..

32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2:06:54

응??? 구슬은 일회용이 아닌가.....?

A수치 말하는 거지? 그럼 비류는 여섯개니까...1천씩...6....6천...6천!?

324 리타주 (4057468E+5)

2018-05-28 (모두 수고..) 12:07:15

ㅇㅋ 8470 달성이네요 9000까지 못간게 아쉽긴 한데 ㅠ 이걸로 됐습니다 ㅎㅎ

325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2:10:04

2180+6000=8180 ..... 삭취검 수치상승 효과는........아직 모르니까. 8천 넘은걸로 오케이.

326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2:11:22

하...하나당은 아니고. 최종적으로 1천 정도 오른 것입니다!

...너무 급격하게 올라가면 뻥 터져버리는 사례가 간혹 있어서..

그래서 일회용이 아닙죠.

327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2:13:07

3180. 이정도면 뭐어 괜찮지.

급격하게 올라가면 터지는건가.

328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2:14:22

삭취검 효과는 역시 이벤때 써봐야하는건가.. 으으음.. 비류는 효과적으로 자해할 방법을 강구하자...!

329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2:15:30

구슬4개면... 뻠핑뻠핑! 모두 안녕!

330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2:16:02

아무래도 갑자기 훅 올라가면 버티질 못하는 사례가 좀 있었거든요. 마지노선은 1천 정도..였다고 합니다.

예전.. 아주 예전에 900단위의 수치를 지닌 사람을 1천으로 올리려고 온갖 실험을 했다가 수치는 올랐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심각한 사태가 벌어진 것이.. 리에츠 시절 즈음에 있었어서 그게 은연중 이어져서 수치상승 프로젝트는 초반에 반대가 심했습니다.

331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2:17:07

아니....그런 뒷이야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2 라야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2:30:26

9490+600=1009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33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2:35:58

>>332 앗. 최종적으로 200이 오른 것입니다!

구슬 개수와는 상관이 없어요! 다만 일회용은 아닙니다.

334 라야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2:37:49

아 놀래라 라야는 9690이 된거네!

335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2:49:27

7840......괜찮습니다 이거로 충분해요....

336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2:49:54

>>334 리더의 자격=A수치 ㅇㅈ?

337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2:50:58

3180 ..... 비류 그걸로 괜찮니........

다들 어서와~

338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2:52:34

하나라도 가지고 있으면 되는 걸까요?

리갱~ 좋은 오후에요!

339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2:54:01

아 아니네 7870이네 리타주 눈이 삐엇읍니다 ㅠ

340 디트리히주 (2412754E+5)

2018-05-28 (모두 수고..) 12:54:47

디트리히주 갱신. 으아 피곤해라..

341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2:55:44

디트릿주 안녕하세요( 'ω')ノ~~~~~~~~~~

342 유현주 (8097872E+5)

2018-05-28 (모두 수고..) 12:56:07

6000->8000으로 떡상

343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2:57:02

다들 어서와요오.. 바쁨이 왜이리 많은 것인가..

네넵. 한개라도 갖고 있으면 됩니다!

344 유현주 (8097872E+5)

2018-05-28 (모두 수고..) 12:57:27

이 아니라 6500된건가?

345 (7071733E+5)

2018-05-28 (모두 수고..) 12:57:29

겐은 이제 10600.
이야.

346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3:06:33

>>345 아. 아니요. 200만 상승한 겁니다!

그으럼 캡은 잠깐.. 잠수를..

347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3:08:07

다들 어서오고 캡은 다녀오고~~

348 (7071733E+5)

2018-05-28 (모두 수고..) 13:08:54

>>346
주륵.

349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3:09:46

다들 어서오구 캡 다녀와!

350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3:12:12

다들 어서오시고 캡틴 다녀오세요✧٩(๑❛ω❛๑)~~~~~~~!!!! 일상은 이시간에 구하기엔 조용하니 좀 이따 구하는걸로( ´・ヮ・`)……

351 디트리히주 (2412754E+5)

2018-05-28 (모두 수고..) 13:12:32

구슬.. 7700대다 와아

352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3:13:49

디트리히 7500돌파 축하해요\( ¨̮ )/~~~~~

35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3:14:12

다들 높아...와우...!

354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3:17:09

으음 올라도 7200.. 미묘한 이 오름...!

느긋하게 일상 돌릴 분 있으면 찔러주세여~

355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3:17:31

주: 구슬로 높아진 A수치입니다 (ㅠ....

356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3:17:58

흥흐흥~ 냥이세하를 돌려볼까 생각도하고~ 2시부터 가능한테 헤일리주 어떠세요~

357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3:19:16

세하는 6800... 약해!

358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3:21:04

>>356 오옹 괜찮아여! 죠습니다!

359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3:40:41

아이고야...... 위키수정이 왜 안될까 ... (머리짚)

360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3:41:43

???? 위키가 안 되여??

361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3:48:01

ㄴㄴ..... 나 지금 잠깐 바보짓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짐)(머리박기)

362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3:51:54

잉??? 뭘 했길래 ㅋㅋㅋㅋㅋ (머리에 수건 대줌)

363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4:0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문법 자체를 잠깐 잘못썼었다...... (수건얹음)

364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4:01:40

아무튼 이벤트에 얻은 소지품+ 아이템+ 인챈트까지 올려놨으니까 다했다... (뒹굴)

365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4:02:36

아~~ 그럴 수도 있져 ㅎㅎㅎ 위키 문법 은근히 어렵달까 헷갈린달까!

366 유현주 (8097872E+5)

2018-05-28 (모두 수고..) 14:04:45

격정의 화살 어떻게쓸까 고민중

367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4:06:22

격정의 화살..... 그거 되게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최고인거 같은데...

>>365 그러니까.. 순간 헷갈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뒹구르르)

368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4:08:27

헤일리주 돌리자요! 세하냥 드려욧?

369 유현주 (8097872E+5)

2018-05-28 (모두 수고..) 14:10:37

대충생각한방향은

격정으로 감정폭발시켜놓고 감정공유로 상대생각을 유추해 읽어내는걸로 거짓말판단이나 약점을 찾을거같긴한데
문제는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올수있다는게 디메리트네

370 유현주 (8097872E+5)

2018-05-28 (모두 수고..) 14:13:22

물론 기다리는 눈동자크아이가로 저지는 가능하겠지만 상위 아바돈이 아닌이상.

371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4:13:25

격정의 화살...(맞고싶지 않음)(ㄷㄷㄷ)

>>368 물-논이죠! 선레 음...부탁해도 될까요? 잠깐 뭣좀 하고 올게요!

372 유현주 (8097872E+5)

2018-05-28 (모두 수고..) 14:15:39

점점 캐릭트리가 다방향으로 깔고들어가는군.
적마도사가 되는것인가

373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4:17:23

격정의 화살............... (정말 맞고 싶지 않다)

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도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4 유현주 (8097872E+5)

2018-05-28 (모두 수고..) 14:20:41

딜링하고 힐링하고 CC기에 정보캐기.
흑마법과 백마법을 쓸 수 있고 칼도 쓰는 적마도사같군

375 리타주 (1827919E+5)

2018-05-28 (모두 수고..) 14:21:52

김리타 아이템때문이라도 발음연습하겠네요 ㅎㅎ

376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4:25:41

>>374 .... 어.. 다재다능하신 황녀님..?

>>375 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377 은 세하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4:26:28

"큰일났다... 냥..."

어쩌다가 이런 꼴이 되어버린 것일까. 나는 분명 기숙사 앞 상자를 열었을 뿐이고, 호기심에 고양이 장갑을 껴보았을 뿐인데. 왜 나는 자의를 가지고 움직이는 꼬리(게다가 살랑거린다!)와 쫑긋쫑긋 거리는 귀. 손에는 두툼한 고양이발.(말랑말랑해서 더욱 짜증이 샘솟았다.) 그리고 가장 죄악이며 최악인 것은 자연스럽게 냐와 냥이 어미에 포함된다는 사실이다. 끔찍하다. 이 부끄러움을 피해 달리다보니 어느순간 인적 뜸한 분수대까지 와버렸다. 분수대에 왜 사람이 없냐, 라는 자의식 강한 질문에는 차라리 다행이지. 라는 안도감으로 덧씌운다.

어머니가 봤다면 '우리 황자는 이 어머니에게 재롱과 야앙을 떨고 싶어 그러는 것이지요? 이리오세요." 라며 한껏 귀여워 해줬을 것이고 아버지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무인의 길을 멀고 험난하지만 때때로 휴식도 필요한 법이란다.' 라고 하시면서 놀려대셨겠지.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런 수치심을 이겨낸다면 더욱 더 성장한 내가 될리가 없지 않은가!

"죽고싶다... 냥..."

378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4:29:37

순간 인터넷 끊겨서 식겁했네요 ;;;;;;; 어휴 그지같은 회사...
세하 ㅋㅋㅋㅋㅋ 답레 써올게요 세하주!

379 리타주 (7243625E+5)

2018-05-28 (모두 수고..) 14:29:46

>>376 ??: 내가그린기린그림은잘그린기린그림이ㄱ 아 앙해ㅡㅡ!!!!!안할꼬야!!!!!!!

380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4:31:52

>>379 비류: 일단 그건 다른 종류의 발음 연습인거같은데....?
리타 커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헤일리주.... 인터넷... (토닥토닥) 셐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

381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4:32:52

여러분! 제국의 황자가 이렇게 호구입니다! 어서 매도를 하세요! (미침

382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4:36:06

아니.. 세하주 왜이리 매도를 좋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3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4:39:00

>>381

384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4:40:12

황자님.......................

385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4:42:08

죄송합니다냐! 우사미는 안된다냐!

386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4:42:57

>>385 팀 라만차는 황자님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387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4:43:58

>>3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짐)

388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4:44:03

>>385 아닙니다! 아닙니다! 황자님은 진중하시고 사려깊으신 호구란 말입니다!(울뛰

389 유현주 (8097872E+5)

2018-05-28 (모두 수고..) 14:44:26

>>381

390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4:45:02

>>389 진짜다.. 진짜가 왔다!!

391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4:45:13

>>388 괜찮아요 다 이해해드릴수 잇어요 ㅎㅎ

392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4:45:29

>>389 죄송합니다 그만해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세하야 내가 미안해 엄마가 미안해 그러디마요오오오오 황녀님이ㅣㅣㅣ

393 헤일리 - 세하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4:45:29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보물찾기가 끝난 후, 학원은 다시 평화로워진 듯 했다. 적어도 나는 좋은 걸 얻으면 얻었지 나쁠게 없어서 괜찮았다. 그런데, 나 같은 사람이 있다면 아닌 사람도 있는게 세상 돌아가는 이치인지라.

점심 먹고 잠시 시간이 나서 슬슬 산책 삼아 걸었다. 볕이 좋으니 분수대 근처에서 바람이나 쐴까 하고 간만에 그리로 걸음을 옮긴 것이 그런 상황을 불러 일으킬 줄은 몰랐지.
작게 허밍을 흘리며 가디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천천히 걸어 분수대가 있는 작은 광장으로 들어섰다. 평소에도 사람이 없는 곳이지만 오늘따라 더 없는 그곳을 만족스럽게 한바퀴 돌다가 조금 이상한 사람을 발견했다. 머리 위에 포슬포슬해 보이는 귀가 달려있고, 살랑이는 꼬리도 달린 듯이 보이는 그 사람은...

"뭐야, 너 은세하 아니야? 뭐야 그 모습?"

두어번 만나 면식이 있는 사람이었다. 은세하, 제국의 황자. 라고 해봤자 여기선 하급생일 뿐이지만.
뭔가 굉장히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길래 손을 들어 귀를 건드려보며 말했다.

"귀엽네 이거. 보물찾기로 받은 거야?"

너 이런 취미도 있었어? 라며 의외라는 듯 묻기도 했다.

394 리타주 (1752325E+6)

2018-05-28 (모두 수고..) 14:45:57

>>389 아아.... 이건 [진짜] 다

395 유현주 (8097872E+5)

2018-05-28 (모두 수고..) 14:47:23

이거랑 고민했다

396 은 세하 - 헤일리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4:52:05

"묻지 말라냥...."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냥'. 나는 무슨 생각으로 이 여자를 상대해야 하며 귀와 꼬리를 만지며 웃는 여자를 어찌 상대해야하는가? 총체적 난국이다. 어머니. 아마도 천당에서 이 모습을 보고계시다면 웃고 계실테지요. 웃지 마시라냥!

"..... 제국의 위엄이..."

가장 큰 문제였다. 어떻게 설명해야하는가. 만약 황녀님께서 보셨다면 아마 목줄을 채우신 후 매도하셨을테고 비류 공이 보았다면 기이한 모습에 관심을 보여 귀와 꼬리를 만지거나 그와는 반대로 경멸하며 도망치거나. 그리고... 이 여자는... 보다시피.

"사고다냥. 아주 간단히 행해지는 지독한 행위다냥...."

다음부터 보물찾기를 한 번 더 기획하는 이가 있으면 제국의 모든 것을 동원해 엄벌에 처할 것이다.

"오해하지 말라냥. 나도 어미에 냥을 붙히고 싶지 않다냥!"

설득력이 없다.

397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4:55:39

세하..주..?(동공지진)

398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4:56:30

>>397 캡틴! 당신이 절 이렇게 만든거에요! 저는 죄가 없어요! 혼낸다냥!

399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4:57:06

세.. 세하주가 망가졌어...? (동공지진)

캡 어서와 !

400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4:57:41

>>395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1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5:00:33

(캡은 동공지진해진다!)(괜찮아요! 그렇습니다..?)

402 헤일리 - 세하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5:04:29

"...푸흡."

말끝마다 자동으로 따라 붙는 냥냥에 그만 실소했다. 아니 이 모습에 냥냥거리는 걸 보고 웃지 않을 수 있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해. 그것도 평소에 전혀 안 이럴 거 같은 사람이 이러니 그 갭이 어마어마하지. 안 그래?

"크흠, 큼. 뭐, 사고라고 해도 네가 착용을 안 하면 되었을텐데? 저절로 씌워진 건 아닐 거 아냐?"

내가 기억하기로 그렇게까지 극악적인 아이템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야. 예의상 웃음을 참으며 말했다. 그러나 쫑긋 솟은 귀와 팡팡 움직이는 꼬리, 또다시 따라붙은 냥에 참은 노력이 무색하게 웃음이 터졌다.

"프핫, 아하하하!"

아니 사람이 필사적으로(사실 말만이었다) 참고 있는데 그러기 있기야?! 전혀 억울하지 않은 목소리로 웃어가면서 한 말이었다. 전혀 설득력 없다고! 없어으하하하핰
키득키득 잔웃음을 흘리며 그림자로 고양이들의 핫템 오뎅꼬치를 만들어 세하의 눈 앞에서 흔들흔들 흔들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한번 놀아보자는 심보였다.

"말끝에 냥만 붙는지, 정말 고양이처럼 됐는지 궁금해져버렸어~"

자자~ 장난감이에요~ 오동통한 오뎅꼬치가 세하의 앞에서 유혹적으로 흔들흔들 흔들렸다. 과연 세하는 어떻게 나올 것인가? 내심 기대하며 반응을 지켜보았다.

403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5:05:32

캡 팝콘 들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웹박 보낸 거 있는데 확인 점 부탁해요~~

404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5:12:09

(팝콘) 이야아 이거 재밌는데~~

405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5:12:16

확인했습니다!

음.. 일시적으로는 괜찮기는 하지만 영구적 파손은 특별 아이템 중 ●●의 계열에 붙은 능력이라서...

스크롤로 한 일회용 인챈트는 일시적, 영구적으로 해제가 가능한 대신
반영구적 인챈트는 일시적으론 가능하지만 영구적으로는 아니고 일부 파손을 시킨다라는 것 까진 가능합니다!

406 은 세하 - 헤일리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5:13:58

"참으로 간악무도하다냥...!"

평소라면 거들떠보지도 않는 고양이의 장난감이, 지금은 너무나도 흥미가 당긴다. 비유를 하자면 서방국의 이야기인 아리수양의 이상한 모험에서 나오는 '나를 마셔요' 음료같이 무조건적으로 순리에 순응해야 하는 그런 느낌이다. 마약과도 같은 이 마성의 장난감. 이 여자는 지금 나를 한 낱 미물 취급하며 나를 놀리고 있다. 나는 참야아한다. 나는 제국의 황자요 고양이.. 가 아니잖냥!

하지만 어느새 손은 조금씩 올라가 오뎅을 툭툭 치고 있었다. 설마 내 마음까지 고양이가 되어버린 것인가? 조금 더 진행된다면 이제 혀로 손을 햝는 끔찍하고 간악한 상황이 발생할 지도 모른다. 끔찍하다. 그것만은 피해야한다!

"나는 제국의 황자요 방계의 후손이다냥! 이런 한 낱 미물의 장난감에 굴복하지 않는다냥!"

얼굴은 이미 새빨개졌고 꼬리와 귀는 이미 살랑살랑 격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 차라리 죽여라냥..."

407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5:14:52

>>405 일부 파손이라 함은 발동 조건이 느슨해진다거나 하는 의미로 생각하면 될까요? 제한이 좀더 풀리는 느낌?

408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5:14:55

(세하를 보고 느낀 캡의 심정...?)

409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5:17:32

>>407

스크롤로 한 인챈트에 접촉시-일시적으로도, 숫자로 영구적으로 해제도 가능
반영구적 인챈트에 접촉시-일시적 무력화 가능, 영구적으로 해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인챈트에 손상을 가해 수리가 필요하게 만들 수 있다.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10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5:17:59

이미 고양이잖아요! 고양이 고양이 고냥이! 귀여워!

411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5:1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하냥ㅋㅋㅋㅋㅋㅋㅋ세하냥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412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5:19:04

으으음.. 일상을 해볼까......... 크리드를 만나서 내가 문제를 풀 머리가 되려나...

413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5:20:34

크리드는 대화에 목말라 있슴다..으어어어 설마 내가 문제를 내대서 안 오는 건가.. 란 생각도 하시는..

결론: 쉬운 문제만 낸다.

414 리타주 (1003762E+5)

2018-05-28 (모두 수고..) 15:22:25

일....상.......

415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5:22:55

>>413 맙소사.... 크리드쟝........(안쓰럽)

문제 못풀어도 해주나...? 인챈트....

416 리타주 (1003762E+5)

2018-05-28 (모두 수고..) 15:23:28

끄어어

417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5:25:11

그래도 힌트 주면서 풀어보라는 거겠..이라는 느낌. 이라는 거지만 못 풀어도 해줍니다.

프란츠를 보세요! 못풀어도 해줬잖아요! 문제를 풀면 해준다고 했지만 맞춰야 해준다는 말은 없었..

418 헤일리 - 세하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5:26:50

"응~"

간악무도하던, 사악하던 상관없었다. 뭐라고 말하든 나는 지금 눈 앞의 이이를 놀리는 것을 멈추지 않을 테니까. 이렇게 재밌는 상황을 그냥 넘어갈 사람은 또 어디있겠냐고. 안 그래?

말로는 까칠하게 거부하는 것과 달리 손으로는 오뎅을 건드리고 귀와 꼬리가 움직이는 세하의 모습에 다시 한번 웃어버렸다. 근래에 이렇게 소리내서 웃었던 적이 있던가. 아, 얼굴이 새빨개져 좌절하는 모습도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일품이었다. 걸작이었다고.

"말로는 그래도 몸은 정직한 걸~ 솔직해지는게 어때? 그럼 편할텐데?"

한 손으로는 오뎅꼬치를 흔들며 다른 손으로 세하의 턱을 살살 간질였다. 하얀 손이 간드러지게 턱을 간질이다가 이내 얼굴을 감싸듯 쓰다듬으며 진짜 고양이를 어르듯 움직였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도 있잖아? 하하."

앞머리가 얼굴의 반을 가려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즐거워 죽겠다는 표정이 다 드러났을거다. 그정도로 표정관리가 안 될 정도로 즐기고 있었다. 적어도 나는 말야.

419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5:27:47

>>416 아니 리타주 어서오구... 맙소사......... (이불말아줌)

>>417 아니 크리드쟝 얼마나 심심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크리드를 만나고.. 리타와는 후에 만나는 걸로 할까.. (고민)

420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5:28:16

>>409 ㅇㅎ~~ 알겠어요 캡틴! 이대로 반영할게요~~

421 은 세하 - 헤일리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5:35:32

"쓰다듬지 말라냥! 턱에 손대지 말라냥!"

그렇지만 이 손을 뿌리친다면 아마 이 여자의 손은 내 손톱자국이 남을 것이다. 꽤 날카로워서 살짝 긁히기만해도 피가 묻을 것 같은 발톱이다. 그림자로 만든 오뎅은 톡톡 쳐도 살처가 나지 않았다. 참 편리한 장난감... 이 아니다! 지금 이 상황을 타개해야한다.

"보... 복수할꺼다냥! 가장 치욕스럽고 부끄럽게 복수할꺼다냥!"

그러고보니 이것은 단순한 장갑이다. 그렇다면 장갑을 빼면 풀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장갑을 빼보려 했지만 빠지지 않는다. 대신 말랑말랑한 고양이발만이 느껴질 뿐이었다.

"이 몸은 끝났다냥.. 새 삶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냥..."

축 쳐진 꼬리와 귀가 다시 쫑긋쫑긋 일어난다.

422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5:36:43

어서와요 리타주!

크리드랑 돌리실 건가요?

423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15:37:36

일상이로군요!

424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5:39:41

>>422 크리드 가자! 짧게 선레좀 부탁해도 될까? 잠깐만.. 커피커피...........

겐주 어서와!

425 리타주 (1003762E+5)

2018-05-28 (모두 수고..) 15:44:11

겐주 어서오세요!!

426 크리드-칼라미티 신전에서◆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5:44:21

심심하다. 죽어버릴 것 같다.. 뭐 진짜로 죽을 리는 없지만. 심심하다. 홍보책자와 사탕이 뭔가 잘못되었던 것인가. 라고 생각하고는 칼라미티 신전에서 그녀는 우아한 옷을 입고 제단 위에 늘어져 있었습니다.

...누가 보면 무엄하게도 제단 위 누운 것이거나 설마 자기가 직접 산제물이 된다. 라는 식으로도 보이긴 하지만(물론 칼라미티 신앙은 산제물을 안 바칩니다)

"칼라미티님. 진짜 망한 것 같아요.."
라고 투덜거리면서 손을 휘적휘적 해서 반짝반짝 이펙트를 내었습니다. 누군가 찾아온다면 쪼금 무서운 광경일지도요?

427 헤일리 - 세하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5:44:22

앙칼지게 소리치기는 해도 직접 쳐내지 않는 걸 보면 다칠 걸 배려해주는 것도 같았다. 자신이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거기까지 생각하는 걸 보면, 역시 황자답달까 하고 느꼈다. 지금 모습으로는 영~ 위엄이 안 살지만.

"응, 뭐 할 수 있으면 해 봐. 나는 그렇게 호락호락 당해주지 않을 거지만."

그래서 일부러 더 얄밉게 말한 것도 같다. 정말 어디 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그 때는 냥냥거리지 말고 말이지."

프흐흐. 웃으며 턱에서 손을 떼고 이번엔 장갑이 끼워진 손을 잡았다. 발톱을 조심하며 말랑말랑한 발바닥을 만지기 시작했다.
보들보들한 귀나 꼬리와는 다른 말랑말랑함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뭘 이정도 가지고 끝나, 끝나긴. 네 황자로서의 강단은 고작 이정도에 꺾이는 그런 거였어?"

처음 마주쳤을 때 그 꼿꼿하던 모습 어디갔나. 라며 한껏 발바닥의 말랑함을 만끽했다.

428 크리드-칼라미티 신전에서◆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5:44:37

다들 어서와오!

429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15:47:28

저도 일상이 하고싶습니다..!

430 크리드-칼라미티 신전에서◆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5:49:34

아까 리타주가 찾으셨건 것 같은데..

431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5:51:30

칼라미티 신전에 어서오세요 였나. 비류는 잠시, 홍보책자를 들여다보다가 겨자맛 사탕을 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딱히 겨자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건 아니였지만 사탕보다 홍보 책자에 더 관심이 가는 건 어쩔 도리가 없다. 비류는 냉기 저항과 경도 강화가 걸려있는 자신이 원래 쓰던 장도와 함께, 이번에 얻은 비슷한 길이의 장도 - 삭취검이라고 하던가 - 를 동시에 한쪽 허리에 채우고 신전으로 향했다.

여유롭고 느긋한 걸음걸이와 무던하고 담백한 느낌을 잔뜩 풍기면서 양팔을 머리 뒤쪽으로 옮기고 깍지를 껴서 신전으로 들어서던 그녀가 잠시잠깐 걸음을 멈춘 것은 제단 위에 누워 있는 누군가와 그 이펙트를 본 탓이다.

"실례, 한다. 그대가 크리드인가?"

여유롭고 느긋한 미소를 지으면서 언제 걸음을 멈췄냐는 듯 천천히 제단으로 걸어가며 그녀가 질문을 던졌다.

432 은 세하 - 헤일리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5:53:30

"이쯤되면 괴롭히는 걸 즐긴다고 생각이 든다냥..."

신기하게도 말랑말랑한 발을 누르는 느낌이 손을 타고 전해져 온다. 비유하자면, 말랑말랑한 아기피부가 직접 눌리는 느낌일까. 오늘 깨달은 것이 있다면 다음부터 방계의 어린아이들을 만질때에는 꼭 손을 씻고 동의하에 만지기로 마음먹었다.

"네가 내 상황이 되어봐라냥. 지금 나는 위대한 제국의 위엄과 위상을 깎아먹고 있다냥..."

어머니. 어찌하여 저에게 이런 고난과 시련을 주시냥!

".... 다른이들에게는 말하지 말라냥..."

특히 황녀님에게는!

433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6:00:25

잠이 안 오는데 피곤하고, 배고프지 않은데 속이 허하고, 숨도 안 쉬어도 되는데 답답하고. 그것은 인간적이지 못한 이들일수록 개의치 않아하는 것이었다. 크리드는 확실히 피곤하지도, 허하지도 답답하지도 안지만. 그들은 피곤해하고, 허해하고, 답답해ㅎ겠지. 그러다가 자신에게 주어진 질문에

"안녕안녕!"
그래 내가 바로 크리드야! 라고 말하면서 손을 휘적휘적 흔들며 웃었습니다. 그래도 전혀 예의는 없이 그냥 누운 채로 고개만 돌려서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너도 인챈트 하러 왔어?"
싱글싱글 웃습니다. 너는 누구니? 라고 묻습니다.

434 헤일리 - 세하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6:05:23

"잘 알고 있네."

나는 처음부터 즐기고 있었지만 말야. 태연자약하게 말하며 말랑한 발바닥을 집중적으로 만졌다. 이거 은근 중독성 있네. 문득 그에게 씌워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잘 어울릴 거 같은데.

잔뜩 풀이 죽어 하는 말에 별 걸 다 신경쓴다며 그게 뭐 대수냐고 대꾸했다. 어차피 너는 지금 티엘린의 학원생일 뿐이라고.

"매사 일일히 반응하다간 지치는 건 너 뿐이야.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일단은 그 뚱한 표정부터 좀 바꿔보고 말이지. 그렇게 말하며 다시금 눈 앞에서 오뎅꼬치를 흔들었다. 흔들흔들하는 오뎅꼬치를 세하가 툭툭 건드릴 무렵 어디선가 디바이스의 찰칵, 소리가 들린다면 기분 탓이 아니리라.

"말할지 말지는~ 내 기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야?"

재빨리 디바이스를 그림자 속으로 숨기며 깔깔 웃었다.

435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05:37

비류는 고개를 살짝 숙이고 크흠 - 하고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간신히 참았다. 제단 위에 누운 채로 손을 휘적거리며 흔드며 인사를 건네는 것에 그 숙인 고개를 들고 인사를 하듯 한쪽으로 기울이며 반갑군, 하고 여유로운 목소리로 무던하게 덧붙힌다.

"인챈트를 하러 왔다고 한다면, 맞기는 하다만."

고개만 돌려 자신을 바라보는 것에 그녀는 여유롭게 미소를 머금은 뒤에 말을 이었다.

"비류라고 하지. 혹, 쉬는 중에 방해한 것은 아닌가. 크리드."

무던하고 담백한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태도로 두자루의 검들을 교차시켜 찬 허리춤에 가장 아래쪽에 있는 본디 자신이 쓰던 장도의 손잡이에 팔을 걸치고 그녀는 싱긋 미소를 짓는다.

436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16:08:41

리타주 아직 계시나요!

437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6:11:14

"그렇구나!"
"사앙관 없어."
쉬는 것은 우리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거든. 이라고 덧붙이고는 몸을 일으켜 제단에 앉고는 팔을 쭉 펼쳐서 싱글싱글 웃다가 와. 저 실력도 지지리 없는 인챈터가 한 인챈트는 뭐야? 암살이 목적인가? 수치가 네 정도라서 괜찮지. 좀 더 수치가 올라가면 목 졸라 죽여버리겠네? 라고 굉장히 가볍게 말합니다.

"그래도 형식상으론 문제를 내야 하거든. 풀면 인챈트를 해줄게."
아. 그 삭취검에는 무리. 할 수 없는 건 아닌데. 저거 만든 이가 좀 성깔이 더러운 존재라.. 라고 말하고는 싱글싱글 웃습니다.

"문제라면. 이런 정도려나."
(사진) 정말 쉬운 거라고 말하려 합니다.

438 리타주 (1003762E+5)

2018-05-28 (모두 수고..) 16:11:16

더위에 찌들었습니다 터미널에서 뵈요......(처절)

439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6:11:55

리타주..(토닥토닥)

440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6:12:48

아이고 리타주.....(부채질 해줌) 힘내요...!

441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6:18:41

크리드: 여러분 저는 맞춰야 인챈트를 해준다는 말은 한마디도 한 적 업서여... 풀어야 한다고 했지만 정답 여부는 한마디도 안 했다고요!
캡: 그렇지만 보통은 풀어야에 맞춰야가 더해져 있지.

442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19:36

"그런가, 다행이군."

비류는 느긋하고 여유롭게 크리드의 말을 가볍게 받아내듯 대답을 하고는 큭큭, 고개를 돌려 웃음을 흘리다가 잠시 여유로운 표정을 굳혔다. 그녀는 손으로 제 목의 문신을 손바닥으로 천천히 감싸며 가리다가 이내 소용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곤 그저 손을 떼어낸다.

여전히 여유롭지만 미묘한 기색이 느껴지는 미소를 싱긋 지은 뒤에 가만히 입술에 검지를 대고 쉿 하는 제스처를 해보였다. 대단한 인챈터라고 생각은 했지만, 단박에 제 목의 인챈트를 꿰뚫어볼 줄은 몰랐다는 것이다. 그녀는 머리를 한번 쓸어올리고는 검 두자루를 뽑아서 크리드가 앉아있는 제단 앞에 자리를 잡고 털썩 앉은 뒤 사진을 바라봤다.

"이게 정말 쉬운 문제라면, 어려운 문제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군. 삭취검에는 괜찮다. 본래 쓰던 검에다가 할거니까."

이거야. 삭취검과는 정반대의 색감을 가진 장도를 검집 째로 들어올려 자신과 크리드의 중앙에 놓고는 잠시 문제를 바라본다. 박하, 아니스, 혼합이라는 라벨이 붙은 3개의 불투명한 상자에 모든 라벨이 잘못 붙어있다, 라는 사진의 문제에 잠시 검집을 톡톡 손끝으로 두드리며 고개를 갸웃했다.

"이거 실례. 크리드. 사실은 그냥 말동무가 필요했던 것 아닌가?"

1번이지. 여유롭고 느긋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는 크리드를 올려다본다.

443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20:59

... 저 문제 혼합에서 한번만 꺼내보면 되는거 아냐?

리타주 힘내... ;ㅅ;

444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16:22:45

리타주... 주륵.

445 은 세하 - 헤일리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16:23:04

"찍지 말라냥! 내가 성질이 뻗쳐서냥!"

위험하다. 이 어리석은짓에 취해 디바이스를 잊고 있었다. 증거물품이 남는다면, 두고두고 놀릴거리가 될것이다. 그것만은 막아야한다. 인간의 존엄성 문제가! 냉정을 연기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위험하다!

"살려달라냥... 나는 원대한 계획이 있다냥...."

//미안해여ㅠㅠ 알바시작 7분전이라 스탠바이 해야되여 ㅜㅜ 막레나 킵해주세요 ㅜㅜ

446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23:27

세하주 알바 힘내라구!

447 진주 (9243846E+5)

2018-05-28 (모두 수고..) 16:23:56

나는 이벤트 들추고 열심히 다이스를 굴렸지만... 결과는 잡템뿐이었어...

갱신! 다이스 22번보다 더 굴린사람 있는가!
만약 중간에 시간 일찍굴린거 그거만 아니었으면 23번 굴렸을텐데...

448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26:00

아니아니 진주 일단 그......... 그거는 이만 벗어나라구...

449 진주 (9243846E+5)

2018-05-28 (모두 수고..) 16:27:19

그래야지... 알고는 있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아...
놓는것이 가장 어려운 법이라더니.

어쨌든 비류주 안녕!

450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28:04

진주 안냥!

451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6:29:23

"뭐어. 인챈트 하는 김에 겉으로는 영향을 받는 듯하지만 실은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바꿔놓을 순 있지만."
그건 동의를 얻어야 하는 것이고. 라고 말하고는 정답을 맞추자 키득키득 웃습니다. 그리고 말동무라는 것에. 그럴지도? 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허기나 피로같은 건 없다해도 심심한 건 어쩔 수 없는걸? 이라고 웃었습니다.

"어려운 문제라면 대략 이런 정도일지도?"
농담을 말하는 듯 웃으면서 내보였다가 다시 넣었습니다. 이미 한 번 하긴 했으니까 더 할 필요는 없지. 그래. 어떤 인챈트를 원해? 라고 말하며 싱글 웃으면서 제단 아래로 내려오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원하는 인챈트를 해주는 것이니까."
이미지라도 말해주는 게 도움이 되지.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452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6:29:49

세하주. 진주 어서와요!

453 헤일리 - 세하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6:33:13

"아하하하!"

성질이 뻗친다는 말과 함께 바짝 일어나는 귀와 꼬리를 보고 다시 한번 터졌다. 재밌어 죽겠네 정말!
이번엔 좀처럼 웃음이 안 멈춰서 배가 아릿해질 때까지 웃어버렸다. 흐윽 거리며 겨우 웃음을 멈추고서야 말을 할 수 있었다.

"아이고 배야... 킥, 누가 보면 내가 너한테 목줄이라도 채운 줄 알겠다, 응?"

살려달라니~ 누가 들으면 오해할만한 말은 삼가라며 날름 자리에서 일어났다. 즐길만큼 즐겼고, 괜찮은 전리품도 얻었으니 이만 돌아갈까나.

"뭐, 걱정하지 마. 쉽게 퍼뜨리진 않을테니까. 이걸 빌미로 뭔가 요구할지도 모르지만 말야."

뭘 요구할지 기대되지 않아? 그렇게 말하는 내 모습은 아마 최고로 성격 나쁜 모습이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나는 이만 갈까 하는데. 가기 전에 그 장갑 빼줄까? 혼자는 못 뺄 거 같으니까 말야."

재밌었으니까 그 정도는 도와주겠다며 물었다. 싫으면 말고.

//냥세하 재밌으니까 킵해요~~ 알바 화이팅이에여 세하주!

454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6:34:45

예전에 진단에서 뭔 테스트를 했을 때 S 수치가 장난 아니게 높았던 거 같은데.....
그게 실제가 되어가고 있네여 (머엉)

455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16:35:25

헤일리... 무서운아이!

456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39:30

"안돼."

겉으로는 영향을 받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영향을 받지 않도록 인챈트를 바꿔놓을 수 있다는 크리드의 말에 비류는 자신과 크리드의 사이에 놓인 자신의 검을 조금 세게 움켜쥐면서 어찌어찌 웃을 수 있었다. 여유롭고 느긋한 미소가 아닌, 처절하게까지 느껴지는 미소였다. 안돼. 바꿔버리면. 나는 언젠가는 왕의 곁으로 돌아가서 왕의 곁에서 죽어야하는 왕의 번견이니까. 라는 생각을 아주 잠깐했다. 그 사이에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있었을까. 비류는 알수 없었다.

"어려운 문제는 사양하지. 이번에는 쉽게 풀었지만 그 문제는 한참을 골머리를 썩어야할 거 같다."

언제 처절하게 웃었냐는 듯, 그녀는 여유롭고 느긋한 미소를 입가에 띄우고 무던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중얼거리고는 자신의 검을 천천히 뽑아내고는 잠시 머뭇거렸다.

"냉기에 검날이 상하지 않도록 하는 인챈트가 걸려있긴 하지만 내 능력은 빙결. 검 위에 얼음을 씌워서 공격은 하지만 그 얼음을 직접적으로 쏘아내는 능력이면 좋겠군."

제단 아래로 내려오려는 크리드를 슬금 곁눈질로 바라보면서, 비류는 그렇게 말했다.

457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41:17

헤일리............. 대단해......? 아니 ㅋㅋㅋㅋㅋ비류 친구가 이렇게 S 일리가 없어!

458 프란츠주 (4296721E+5)

2018-05-28 (모두 수고..) 16:45:47


어제 폭★8한 클래식 빌-런이 또 폭★8하러 왔네

ㄷㄷㄷㄷ... 갱신합니다.

459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47:10

프란츠주 어서와~

460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6:47:34

>>455
>>457
아하하.... 안 해쳐요?

어서와요 프란츠주~

461 프란츠주 (4296721E+5)

2018-05-28 (모두 수고..) 16:49:30

다들 안녕하세요!! 슬금슬금 관전을..

462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6:49:51

처절하게까지 느껴지는 미소를 보면서 크리드는 깔깔 웃었습니다. 크리드로서는 비류의 사정 같은 건 모르지만 복잡하게 엉킨 것을 잘라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어차피 너는 사람을 죽인 냄새가 나니까 언젠가 정죄를 해야겠지만."
이라고 여유롭고 느릿느릿하게 웃었습니다. 문제에 대해서는 넣어두라는 것에 어깨를 으쓱입니가. 그리고 비류가 원하는 듯한 인챈트를 듣고는

"그건 그냥 네 얼음 능력으로 해도 되는 건데?"
라고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응용하면 가능한 거라서 인챈트까지 할 건 아니지.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른 것도 말해봐. 라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463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50:10

>>460 (슬금 피하기)

프란츠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4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6:50:35

다들 어서와요!

465 프란츠주 (4296721E+5)

2018-05-28 (모두 수고..) 16:52:49

>>460 헐 헤일리..ㄷㄷㄷㄷ
>>463 부탁임다. 한번만 클-래식을 올리게 해주소..

466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53:29

비류는 웃는 크리드의 모습에, 얼굴을 한손으로 천천히 쓸어내리면서 여유롭고 느긋하게 미소를 지었다. 사람을 죽인 냄새, 라는 것에 그녀는 굳이 부정하지 않았다.

"맞아, 언젠가는 정죄 당하겠지. 곱게 정죄 당하면 좋겠지만."

얼굴을 쓸어내리던 것을 떼어내고 그녀는 응용력이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말에 아, 그런가 하고 조금은 멍청하게 되물었다. 자신의 목에 있는 피안화 문신에 신경이 쏠려 있어서 그런가, 하고 덧붙히고는 조금 고민했다. 결국 그녀가 선택한 것은.

"그럼, 지금 내 수치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챈트를 알려줄 수 있나?"

여유롭고 느긋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무던하고 담백하지만 조금 흐트러진 자세로 다리를 모아 한팔로 끌어안고 그 무릎에 얼굴을 기대면서 크리드를 올려다보곤 무덤덤하게 눈을 깜빡였다.

467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54:29

>>465 못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리게는 하지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크리드의 입에서 정죄를 해야겠지만 ~ 하는 말이 나왔어 ........... 비류야 힘내라 ......... 잘못하면 언니 옆에서 죽기 전에 먼저 정죄 당할라 .......

468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6:55:59

>>463
>>465
에이~ 위험하지 않아요~

비류... 성배에 포도주 따라서 마시게 해줘야 하나..

469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6:56:47

>>468 몹시 위험해보인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그렇게 쓰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일맄ㅋㅋㅋㅋㅋㅋㅋ

470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6:59:30

구슬이 수치 1000 올려주니까 루이는 4930이겠네요 ㄷ;;;;;;;;갱신임다@

471 프란츠주 (4296721E+5)

2018-05-28 (모두 수고..) 17:00:12

>>467 내일과 모레의 재등판을 위해 심의판정을※??(아무말)
어랏 언니 옆에서 살아남아야 하는게 아닌가요..?

>>468 슬금슬금.. 위험감지.. 도망도망..

472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00:17

루이주 어서와 ~

473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00:18

>>469 그치만 정죄 용도 아니면 포션제조기(...) 밖에 안 되는 걸요!

루이주 어서와요~

474 프란츠주 (4296721E+5)

2018-05-28 (모두 수고..) 17:01:15

루이주 어서오세요! 1000이나 올려주면 후란츠는 3300..? 헐ㄷ

475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02:57

>>471 .......나는 비설을 다 풀었다고 했는데... 비류는 지금 본국에 돌아가면 죽어. 진짜.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 누군가가 비류를 죽이려고 들겠지. 그게 싫어서 비류는 필사적으로 살아서 졸업 후에 로머 자격증 따고 차라리 자결..... (입틀막)

>>473 포션 제조기 좋은걸.. 포션 제조하는데에 써....!

비류는 3180 이다....

476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03:26

ㅎㅇ요~~~심심한데 ㄹㅇ 졸리네요 ㅠㅠ;;;;;;놀아야 하는가 자야 하는가(고민

477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05:45

>>475 않이 비류...;;; 자결은 다메요! ;ㅁ;
포션은 ㅋㅋ... 그래도 있는 기능 써야죠~ 그런 의미로 정죄 포도주 한잔 하쉴??????

캡틴 그 성배에다가 피 담으면 어떻게 되요?

478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05:54

"어머. 정죄는 죽는다거나 힘든 건 아니란다."
어떤 면에서는 차라리 죽거나 차라리 힘들기를 바라는 것이 정죄이지만? 이라고 웃었답니다.

"인챈트는 수치랑 크게 상관없다는 게 장점이지."
추천이라면..일종의 속성 코팅도 나쁘지 않아. 얼음에 전기나 독을 코팅하거나. 아니면 얼음에 단단해진다? 아니면 베어낸 곳에 얼음으로 이루어진 폭발을 일으킨다라던가..아무래도 다종다양하니까 정확하게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하지. 라고 웃었답니다.

"나니까 그렇게 다종다양한 걸 할 수 있지만."
다른 인챈터에게 가서 그렇게 말하면 욕먹는다? 라고 농담처럼 말합니다.

479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06:59

다들 어서와요!

480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07:01

>>475
비류 결국 자결라이프 가는거임???ㅠ

481 프란츠주 (4296721E+5)

2018-05-28 (모두 수고..) 17:08:03

>>475 쾅쾅※기억력 제로인 제 머리를 탓하는 중입니다.
아.. 비류..ㅠㅠㅠㅠ 그래도 자결은;;;

>>476 누워서 잘때까지 놀면 되지 않을까요? 소곤

482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09:40

크리드의 정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비류는 무던하고 담백한 태도로 무릎을 끌어안고 큭큭 하고 여유로운 웃음을 흘렸다. 그거 괜찮군. 느긋하게 덧붙히는 목소리는 조금의 체념을 담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잠시 눈을 깜빡이면서 설명을 듣고 있던 그녀가 손을 뻗어서 자신의 검을 가만히 건드렸다.

"베어낸 곳에서 얼음으로 이루어진 폭발을 일으키는 것이 좋겠군. 전기나 독을 바르는 속성 코팅은 그다지 끌리지 않아. 알다시피 내 본업은 누군가를 베어내는 일이였으니까. "

이어지는 크리드의 말에, 그녀는 손을 뻗어서 크리드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시도하며 농담에 농담처럼 말을 덧붙혔다.

"그래. 듣던대로 굉장한 인챈터로군. 당신."

483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11:28

>>482 아니 ;;;;;; 나메칸..;;;;;;;;;; 비류 - 크리드.

>>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파람)

>>480-481 애가 살고 싶어하는 의지가 있어야하는데 ........ 믐믐믐... (시선돌리기)

484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11:57

잠깐만 앵커에 답하고 봤는데 헤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죄 포도주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5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13:58

>>481
ㄷㄷㄷㄷㄷㄷㄷㄷ님 렬루 배우신분@@@@@@몸상태 봐선 얼마 안가서 잘것같으니까 잡담이나 적당히 해야겠어요#@진단이라도 돌려볼까나..

>>483
;;;;;;;;;;;;;;의지가 없다면 의지를 불어넣어주면 됩니다;;;오래 안살면 비류네 언니가 슬퍼할거임 ㅠ

486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14:27

>>485 안슬프게 하려고 애가..... (읍읍읍)

487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15:03

>>483 !!! 안되게써 비류에게 살고싶어하는 의지가 생기도록 해야게따...! (????)
ㅋㅋㅋㅋㅋ정죄 포도주! 이것만 마시면 당신의 죄가 클-린 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8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15:48

>>483 ㄷㄷ.. 않이 그러면 안되죠?? 친구들이 슬퍼할겁니다ㄷㄷ..
>>485 오홍 진단! 그것도 좋죠ㅎㅎ

489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17:08

>>486

490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18:27

>>487 ㄷㄷ....ㄷㄷㄷㄷㄷㄷ.... 아니.. 헤일리 그거 넣어둬....

>>4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 돌리기)

491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19:01

>>48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2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19:47

"정죄를 필요로 하는 이들은 나을지도 모르지."
대부분의 인간은 정죄라는 말조차도 잘 모르거든. 그리고 그 죄과로 인해 윤회하고, 겨우겨우 죄과를 인간에게 죽으며 정죄되고 나서야 한번쯤 리그트께서 돌아보시지. 라고 덧붙이고는 비류의 말을 듣고는 대략 어떤 식으로 인챈트를 해야 할지 생각났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확하게는 얼음을 붙이고 그 얼음을 폭발시키는 것지만 말이지."
벤 곳을 얼어붙게 하는 건 당신 몫이고, 라고 싱글싱글 웃다가 비류가 크리드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려 하자 살짝 피하려 했지만 비류의 손에 닿은 머리카락은 인간의 머리카락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금속을 잘 뽑아낸 듯한 차갑고 단단한 느낌인 것 같았습니다.
숙녀의 머리를 함부로 쓰다듬으면 못 써. 라고 농담으로 말합니다.

"그러면 발동은 가상의 스위치로 할 거야?"
아니면 손동작으로도 가능은 하지. 라고 덧붙입니다.

493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22:21

루이 크로즈델의 계절 한 조각은,
눈송이 롤리팝.
즐거운 봄의 향이 느껴집니다.
천천히 음미해줘.
#너의_계절한조각
https://kr.shindanmaker.com/797817

언행불일치.jpg

루이 크로즈델, 많이 지치지?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난 항상 네 편이야. 진심이야.
#너에게_하고_싶은_말
https://kr.shindanmaker.com/798503

루이 크로즈델은(는) 흐느끼며 슬퍼했다. 만약 그때 좀 더 사랑했다면, 달라졌을까?
#만약_그때
https://kr.shindanmaker.com/779773

그 사람은 "울어도 괜찮아." 뒤에 "조금 더 스스로를 아껴." 하는 마음을 숨기고 있었어. 자기 생각은 하지도 않고.
#애수곡
https://kr.shindanmaker.com/762200

어머;

494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22:41

>>490 친구 좋잖아요 친구..콕콕

495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22:59

어서와요 루이주우..

496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23:48

>>490 ^^* ㅎㅎㅎㅎㅎㅎㅎ (들고 따라감)

497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23:50

>>491
;;;;;;;;안슬프게 하려고 그러는건 암만 봐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류쟝 오래 살아야함 ㄹㅇ;;;

498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26:26

앗 네넹 캡 ㅎㅇ요@@@@@@@@@@@@@참 맞다 또 깜빡할뻔했는데 ㅠ;;;;;;천화의 봉은 플로라쟝이 만든 거예요????

499 라야 - 헤일리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7:26:29

"괜찮다니까 다행이네."

솔직히 지금까지 딱 두번 만난게 다인 이 후배에 대해 감히 평가를 해 보자면, 자기 영역이 확고하고 음...할말만 딱딱 하고 만다? 뭐, 그런 사람도 있는거고 이런 사람도 있는거고 나도 본래는 까칠했었는데 사람 사이에 섞이기 시작하면서 조금 유해졌으니까.

"혹시 헤일리 양은 혼자서 훈련해?"

별건 아니고, 그냥 묻고 싶었다. 같은 로머 지망생끼리 알아두면 좋잖아?

500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26:56

프란츠 발터의 계절 한 조각은,
치즈 팬케이크.
새큼한 늦가을의 맛이 느껴집니다.
맛은 어때?.
#너의_계절한조각
https://kr.shindanmaker.com/797817

마시쩡

프란츠 발터, 많이 지치지? 울어도 돼. 네가 행복하길 빌게. 내 말 잊지 말아줘.
#너에게_하고_싶은_말
https://kr.shindanmaker.com/798503

란츠야 괜찮아 울어도 돼. 어차피 산타는 없거등ㅋ

501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27:58

마시쪙 ㅋㅋㅋㅋㅋ 프란츠는 치즈팬케익 맛이군요! 마시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2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28:58

대부분의 인간에게는 정죄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라는 말에 비류는 그저 여유롭고 느긋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렇다. 인간들은 그 모든 것이 죄가 될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늘러붙은 죄가 검고 붉게 자신을 푹 잠기게 하는 꿈을 자주 꾸는 그녀는 크리드의 말을 알것 같으면서도 알수 없었다. 그래, 그녀가 어떻게 이해하겠는가. 단 한사람만을 위해서, 라는 숭배에 가까운, 맹목적인 충정으로 만들어낸 번견은 ㅡ.

쿨럭, 하고 비류는 무릎 사이에 얼굴을 묻고 두어번 기침했다. 토악질이 치밀어오르는 것이 영 좋지 못하다. 완전히 쓰다듬지는 못했지만 금속을 잘 뽑아낸 것 같은 차갑고 단단한 머리카락의 느낌에, 잠시 손을 몇번 쥐었다가 피며 그녀는 턱을 다시 무릎 위에 올려놓았다.

"가상의 스위치 보다는 손동작으로 하겠다. 그리고, 음. 일단 무례했군. 안좋은 버릇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쉬이 고쳐지지 않는군. 숙녀의 머리를 함부로 쓰다듬으려 하면 안되거늘."

503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29:56

크리드가 떡밥을 흘린다.. 정죄에 대해서 흘리고 있다... (수근수근) 라야주 어서와.

>>496 (도망)

>>497 음..믐믐.......... (휘파람)

504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30:31

아뇨. 마르잔나는 그거 안 만들었어여. 굳이 만든 분을 따지자면 삼주신께서 만들었어요.

505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30:41

>>501 비둘기야 먹자~ 9999999999
치즈팬케익.. 너무 제 취향이라 올려봤어요ㄷㄷ

506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30:52

순애의 메이드 루이 크로즈델

헤어〃아주 긴 머리칼
특징〃붕대
외형〃키가 크고 체형은 보통
소지품〃안경
메이드복 스타일〃빅토리안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16467903d0f60f18b93fe5db48d9ad643ea63e9a

#메이드가_되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81292

루이 크로즈델 은/는 원버튼 네이비색 피크트라펠 수트.
와이드 칼라+사각 커프스 연두색셔츠.
노란색 코드 보타이.
악세사리로 리본 부토니에.
구두는 더비.
https://kr.shindanmaker.com/601408

>>500
ㄴㄴㄴㄴㄴㄴㄴㄴㄴ프란츠쟝 울지마요 ㅠ

507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31:49

비류 월야 일카이, 너 괜찮아? 꼭 힘 내지 않아도 돼. 내가 항상 너를 이해해줄게. 너는 항상 빛 나.
#너에게_하고_싶은_말
https://kr.shindanmaker.com/798503

??????????? 비류한테 이런 말을 해줄 캐릭이 있을리가....?

비류 월야 일카이의 계절 한 조각은,
무화과 캔디케인.
쌉싸래한 초여름의 향이 느껴집니다.
가루는 털어 내.
#너의_계절한조각
https://kr.shindanmaker.com/797817

508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32:34

수줍은 메이드 비류 월야 일카이

헤어〃숏컷
특징〃목걸이
외형〃키가 작고 체형은 마른
소지품〃먼지털이
메이드복 스타일〃일본풍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333dd0e5934dd7af1df53c673e0c0e7cd08792b4

#메이드가_되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81292

조쿠나.. 메이드 비류!

509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32:53

아아. 중도작성..

아뇨. 마르잔나는 그거 안 만들었습니다! 굳이 만든 분을 따지자면 삼주신께서 만들었지요.

플로라라는 이름보다는 마르잔나라는 이름이 좀 더 가깝습니다!

...플로라는 내기에서 지면 다른 면을 내기로 내놓은 거라서.. 그것만을 지니게 되는 느낌이려나요?

510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33:06

라야주 어서오세요!

>>506 산타는 없으므로 괜찮습니다소근소근

511 헤일리 - 라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34:04

씁쓸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오갈 곳 없는 손을 허벅지에 올린 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고 있었다. 사실은 디바이스라도 꺼내서 보고 싶었지만, 앞에 상대가 있는데 그러는 건 실례니까. 그냥 합석한 상대라면 모를까 저쪽이 불러서 나온 자리기도 하고.

잔에 꽂힌 빨대로 얼음을 달그락거리며 젓는데 선배로부터 질문이 왔다. 별 의미 있는 듯 없는 듯한 질문에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대답했다.

"네. 혼자서 해요. 가끔 필요하면 대련하는 정도에요."

대련을 해도 특별히 상대를 지명해놓고 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런 말이 오가는 사이 추가로 주문한 케익들이 테이블에 놓였고 나는 포크를 들었다.

"팀워크나 그런 건 실습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한마디 더 중얼거린 후 조각케익에 포크를 찔렀다.

512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34:36

>>504

그렇군요.....???꽃잎 휘날리는 지팡이라서 마르잔나쟝이 만든건줄 알았어요 ㄷ;;;알고보니 삼주신이 만드신거군요 세상....

>>503
너무하심;;;;;;;;휘파람 먼데요 ㅠ

513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35:24

캡~틴~~~~ 성배에 인간의 피나 아바돈의 피를 담으면 어떻게 되요? 그것도 포션되요?

514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36:12

>>512 일단 노력은 해볼게~ 졸업때까지 죽지는 않을거야 아마?

515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36:21

잔인한 메이드 헤일리 미뉴엣

헤어〃어깨 정도의 머리칼
특징〃여드름
외형〃키가 크고 체형은 보통
소지품〃물이 담긴 양동이
메이드복 스타일〃프렌치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8cecc782805e131e62da8a09a2c363387b30c306

#메이드가_되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81292

잔인한.....나쁘지 않은데?!

516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37:47

역시 헤일리는 S였어..

517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39:05

순애의 메이드 프란츠 발터

헤어〃묶어 올린 머리
특징〃주근깨
외형〃키가 보통 체형은 통통
소지품〃인형
메이드복 스타일〃빅토리안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0e920188ea13af5186887678a82a12e250c36ea9

#메이드가_되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81292

플러팅 99의 순-애?

518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39:29

플러팅 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란츠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애.. 순애...?

519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40:34

프란츠 머리색이랑 눈색 이쁘네요 ㅋㅋㅋㅋ 플러팅은 99지만 진심은 순애보라던가아? 오홓~

520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40:40

"감히 어디서 내 앞에서 그따위를 발휘하려 하는 거지?"
인챈트를 향해서 말하는 듯했습니다. 아무리 내가 모든 인챈트이기에 저런 것도 나를 이루어주지만. 내 앞에 나타나는 건 별개지.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괴고는 멈춰. 라고 말하면 아마 잠깐 인챈트의 작용이 멈출 수는 있습니다.

"나도 무례하긴 했지만 고통을 겪는 이를 앞에 두고 말을 이을 정도로 인정머리 없는 정죄자는 아니거든."
다시 돌려줄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하고는 그래. 저 검 하나에 손동작을 하면 얼음이 폭발하는 인챈트를 걸어주도록 하마. 라고 그녀는 웃었습니다.

521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40:44

비류 월야 일카이은(는) 하늘을 보며 고통스러워했다. 만약 그때 좀 더 들어줬다면, 달라졌을까?
#만약_그때
https://kr.shindanmaker.com/779773

(동공지진)(세상에)

522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41:27

>>518 다갓님은 제게 똥을 주셨어요! 황금똥
으음 순애는 순수한 애정이니 괜찮을지도.. 고민고민

523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43:40

>>519 그건 다른 의미의 츤데레인가요..?! 속마음은 순애보라..

>>521 역시 다갓님은 진단메이커에서도. 끄덕끄덕

524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45:20

>>509
플로라쟝 다른 면도 있었군요 ㄷㄷㄷㄷㄷㄷㄷ;;참 맞다 저 하나 더 궁금해진건데 해금조건 달성하면 막 특정 인물하고 만난 다음에 뭔가 추가되는 능력치가 있는건가요..?

>>51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하 넘 팩트이긴 한데요 ㅠ;;;;

>>514
ㄷㄷㄷㄷㄷㄷ ㄱㅅ합니다;;;;아마라는 단어가 좀 신경쓰이기는 하지만요 ㅠ

525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46:02

>>513 피를 담으면 포션이 됩니다.(고개끄덕)

526 라야 - 헤일리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7:46:17

"하긴, 그렇긴 하지."

적어도 평범하게 로머가 되는 거라면. 브릿지 같이 님아 그 길을 가지마오레벨의 포지션을 맡을게 아니라면 대체로 윙프론트/리어/힐/컨트롤러 네가지의 포지션이 과반수고, 다들 그렇게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내가 좀 힙스터성이 강할 뿐이지. 마카롤 하나를 집어 한입 베어물고 내 몫의 접시위에 올려놓았다.

"긴 말 안하고 본론부터 말하자면, 난 네가 필요해."

괜히 친구가 될래? 라던지 너 강하구나~ 같은 말은 이 후배에게 적절한 말은 아닌 것 같다. 나는 이 후배의 강함을 원한다.

"내가 얻고 싶은건 이번년도 팀 대항전 우승과 그에 따른 어드밴티지 일체, 네가 필요한 이유는 네 M/A수치와 능력이 만들어내는 변수 창출 능력. 실습과는 비교도 안되는 1초단위의 빡빡한 팀워크 전략이 필요하고, 돈이던 물질이던 무엇이던 헤일리양이 원하는 형태로 주급을 지급할거고, 성적에 따라서 추가 보수도 지불할 용의가 있어."

헤일리의 디바이스로 팀 라만차의 정보 카드를 넘겼다.

"...아, 하나 더있네. 이력서에 쓸게 한줄 더 추가돼. '팀 대항전 우승경력 있음.'"

527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46:55

아, 편해졌다. 크리드의 멈춰라는 말에 목을 죄어오던 통증과 구토감이 사그라드는 것에 그녀는 자신의 목의 문신을 쓸어내렸다. 편해졌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잠시 크리드를 바라보는 노을색 눈동자가 가늘어졌다. 아주 잠깐, 인챈트의 효과를 없애주겠다고 하던 그 첫말이 떠올랐고 그 말을 정말로 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고맙, 다."

기침을 몇번 하면서 숨을 고르고는 비류는 고개를 살짝 숙여서 감사인사를 건넸다. 답지 않게 예의바르고 깍듯한 예의를 갖추는 것이 꽤 고마웠던 모양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구토감에 억지로 게워내는 것도 신물이 났으니까. 그녀는 자세를 바꿨다.

"무례는 내가 먼저 저질렀으니, 피차 일반 비슷하다고 해둘까. 그리고, 그것 참 다행이군. 인정머리 없는 정죄자가 아니라서.

그럼 부탁할게.
비류는 여유롭고 느긋하게 미소를 머금고 말을 마쳤다.

//베어내고 얼음으로 얼어붙게 하고 손가락을 튕기면, 얼음이 콰쾅?

528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47:21

김라야 토니 스타크설

529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48:04

라야 토니 스타크설 22222222

530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48:04

>>524 마르잔나는 슬라브 신화의 여신의 이름인데. 봄과 수확의 신이면서 동시에 겨울과 죽음의 여신이지요.

월하향의 비녀의 첫 느낌은 봄과 수확이라면. 마르잔나의 다른 면인 겨울과 죽음..인가... 어쨌든 그 계열을 해금조건을 얻는다면 얻게 됩니다!

531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48:38

>>525 알콜류 - 정죄 작용 있는 술/그 외 액체 - 포션 이런 메커니즘인가요 성배?!

532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49:15

성배의 매커니즘이 대단한 것에 대하여.

아무튼 루이주랑 프란츠주는 너무 비류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둘다 행복해져라 (고개 크게 끄덕)

533 디트리히주 (2412754E+5)

2018-05-28 (모두 수고..) 17:49:45

그럼 리잇타가 탱커인 미국대장인가요?
어어 하지만 리타는 애국심이 없는데... 캡틴 베리아트 할 수 있어오??

534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0:04

팀 건물에 팀원들을 먹여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거기에 개오지는 배리어기술까지 당신이 티엘린의 토니 스타크입니다 그래서 히어로명은 라이언맨 이시라구요?????? (라야주: 님 잠 덜잤죠?

535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50:55

그렇게 팀 라만차는..

>>524 팩-트 미사일의 효과는 굉장했다? ??
>>532 헐..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원하며 정진할검다 슥슥 슬금슬금

536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51:10

디트릿주 어서와.

>>534 맙소사.. 라야 대단해?

537 라야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7:51:27

사실 캡틴 포리아입니다(선동과 날조

538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51:46

>>535 너무 그럴듯하다... 팀 라만차.... 음믐믐 행복, 행복! 행복하는거지!

539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51:57

>>531 정확하게는 원하는 액체로 변하게 하는 겁니다. 물 떠서 포도주로 변하게 할 수도 있고.. 피를 포도주로 만들 수도 있어요.

540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2:19

실망했습니다 라이언맨이 아니라니

541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52:46

캡틴 포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동과 날조에 당함

>>539 얻............ 원하는 액체.....성배 대단해.

542 라야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7:52:53

아니 라이언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땡큐 ㅏ딸라 라야 아이언맨 ㄱㄱ입니다

543 유우주 (1787106E+5)

2018-05-28 (모두 수고..) 17:53:16

여왕같은 메이드 유우

헤어〃개성적인 머리
특징〃얼굴에 상처
외형〃키가 크고 체형은 마른
소지품〃장작
메이드복 스타일〃차이나풍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f27001ef8cc6e0e9b2a422ade23c67be9443e3a3

내성적인 메이드 첸

헤어〃숏컷
특징〃얼굴에 상처
외형〃키가 작고 체형은 통통
소지품〃대걸레
메이드복 스타일〃한복풍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ab546484cb7179050391399aab2155beea5fa585

......둘이 바뀐고야 이거 (절레절레)

544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53:29

>>530
헐 인터넷 함 찾아봤는데 진짜네요 ㄷㄷㄷㄷ;;;;;완전 상반되는 느낌이네요!해금조건 함 달성해봐야할듯 ^3^

>>532
^-^*

545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53:45

팀 라만차가 몹시 대단하다.

546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3:46

>>533 즈어는 블랙 쉽(sheep) 하겟습니다 ㅎ

547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53:56

>>537 재력있는 캡틴 아메리카.. 혹시 라야는 뱃-신이었나요??
>>538 음음 그렇죠! 자고로 햄볶아야 하는겁니다ㅎㅎ

타노스 잡으로 ㄱㄱ..?

548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54:28

유우주 어서와~

>>544 루이주가 그렇게 웃을게 아니지.. ^~^

549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55:30

유우주 어서오세요!

프란츠는.. 퀵실버.. 사-망

550 유우주 (1787106E+5)

2018-05-28 (모두 수고..) 17:56:14

캡틴 포리야 무엇

약자의 시선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안경캐가 된 것은 운명인가 아닌가...

551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56:14

"고마울 건 아니지. 다 소중한 인챈트이니까."
정죄자와 인챈터는 간혹 충돌한다니까.. 라고 중얼거리면서 그래서 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걸까. 라고 생각하고는 싱글싱글 웃습니다.

"정확하게는 얼음의 성질을 폭탄으로 바꾼다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
인간이 기만을 위한 희망으로 능력을 일깨우고 난 뒤에 수많은 능력이 탄생했으니까 말이지. 이런 능력도 있을 법하지 않으려나? 라고 느릿하게 이야기하고는 그녀의 검에 인챈트를 하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인챈터들이 그렇게 인챈트를 하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잘 돠기만 하면 장땡이죠.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겠지만.."
그것만큼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대략 그렇습니다?

552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6:18

>>549 ?? 님 골-덴 위치 아니셨어요???

553 라야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7:57:26

자힐로 미친듯이 잘 버티는 리타 + M수치 높아서 튼튼하고 염력으로 메즈거는 프란츠 + 생존력 강한 원딜 로렌스 + 실드량 미친 브릿지 라야

팀 라만차 실화?

554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58:00

>>550 오오! 그것은 인생 그것은 안경
>>552 헐 글고보니 스깔ㄹㄹㄹ렛 위치도 괜찮겠네요?

555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8:05

라벤저스 ~아바돈 워~

556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58:12

유우주 ㅎㅇ요~

>>535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역시 팩트리어트 미사일 소유자십니다 ㄷㄷㄷㄷ(무릎꿇

>>548
루이가 얼마나 무해한데요 ^-^*! 무해유해..

557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17:58:50

(꼼지락)

558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8:59

유우주 어서오세요!!!!!!!!

559 헤일리 - 라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59:35

라야의 말에 내 눈이 가늘어졌다. 보이지는 않겠지만.
긴 앞머리로 숨겨진 두 눈을 가늘게 뜨며 라야가 하는 말을 듣고 디바이스로 보내진 팀 라만차의 정보 카드를 보았다. 작년도 팀전에서 괜찮은 결과를 거둔 팀이었다. 그 외로는 멤버에 프란츠 선배가 있는 정도가 눈에 띄는 정도였다. 거기까지 보고 디바이스를 도로 집어넣으며 라야의 말에 대답했다.

"거절할게요. 그런 무리 짓는 건 좋아하질 않거든요."

일단 거절의 말을 내놓은 후 느긋하게 케익을 한입 먹었다. 그 후에 따박따박 거절의 이유를 대었다.

"선배가 원하시는 어드벤티지나 제시하신 조건들은 무엇 하나 구미가 당기는게 없네요. 돈이나 물질에 부족한 것은 없고, 제가 그 팀에 들어가봤자 팀의 명성만 높아질 뿐이지 저에겐 하등 도움 될 것이 없거든요. 사람을 좀 더 알아보고 권유를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라야 선배님."

차가운 목소리가 그깟 걸로 날 꾀려 하느냐고 날카롭게 반응하고 있었다.

560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9:50

시엔주도 어서오시구요!! 와 오늘 사람 많다

561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8:00:00

>>553 특징 : 프란츠는 1m안에서만 매즈를 걸수 있다.

그럼 전 밥먹으로.. 헥핵급하다다ㅏ

562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18:01:01

다들 안녕하새오!

563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01:03

다들 어서와요!

어.. 라연이는 폭딜러입니다. 저 구속용 목걸이를 어서 뜯어버려야 할 텐데...(독백 써야 함)

르투아르는 수치만 높아지면 모 영웅왕처럼..일 텐데..

564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01:35

소중한 인챈트라. 비류는 여유롭고 느긋하게 싱긋 미소를 지었지만 의미는 달랐다. 조금은 냉소적이고, 무덤덤한 느낌의 미소였다. 어느쪽이든 잠시, 편해진 것에 대해서는 고마울 따름이다. 효과를 없애지는 않았으니 또 다시 날뛰긴 할테지만.

비류는 크리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인챈트를 하는 크리드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다시 천천히 바닥에 다리를 내리고 한쪽 무릎에 팔을 올리고 턱을 괴었다.

"얼음의 성질을 폭탄으로 바꾸는 건가. 얼음을 붙히는 건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것이고. 베어내고, 얼음을 붙히고. 폭발시킨다."

손가락을 하나씩 꼽으면서, 순서를 외우듯이 혼잣말로 중얼거리다가 그녀는 다시 턱을 괴는 무례한 자세를 취했지만 그리 무례해보이지 않는 것은 예의에서 완전히 엇나가지는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겠지만?"

그녀는 크리드의 말을 따라하듯 말끝을 느긋하게 올리면서 턱을 괸 채로 슬금 시선을 옮겼다.

//대략 그런 느낌이군. 얼음 폭탄 느낌인가.

565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8:02:09

>>539 ?! 그럼 이 잔만 있으면 평생 술값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거?! (헤일리 : 뭔;;;;

다들 어서와여~~~ 프란츠주 맛저!

566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18:03:06

시엔은...... 어...... 딜을 하려면 인형이 필요한데... 인형을 어떻게 묵사발내느냐에 따라 다른 공격이 되려나...?

567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8:03:25

>>553 어그거실화

프란츠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맛밥하시구요!

568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03:30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고 프란츠주는 다녀와 ~

루이주는 거짓말 하지마라! ^~^

라연이 폭딜러, 르투아르는.. 뫀ㅋㅋㅋㅋㅋㅋ영웅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9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05:55

"그렇지. 베어내고, 얼음을 붙이고. 대상을 특정해서 손짓하면 터진다."
잘못 대상 지정하면 검의 얼음이 터져나갈 수 있으니 그건 주의하고? 라고 말합니다.

"어머. 내가 많이 뛰어나서 그냥 하는 거지. 원래 다른 인챈터들은 하나 새기는데 며칠씩 걸린단다?"
너도 저 인챈트 새겨지는데 꽤 걸렸을 텐데? 라고 말하고는 슥삭슥삭 인챈트를 다 마치고는 비류에게 건네주려고 합니다.

"시험해보고 싶다면 여기서는 말릴 테니까 공터로 가서 해보던가?"
싱글싱글 웃으며서 칼라미티님 신전 훼손하면 칼라미티님이 책 한 장 불태우실지도 모르는걸? 이라고 농담합니다.

570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07:56

>>565 어..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건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죠. 그렇지만 본래는 담기만 하면 정죄가능에서 포도주 한정으로 기능은 좀 많이 봉인되어 있습니다.

571 유우주 (1787106E+5)

2018-05-28 (모두 수고..) 18:10:02

전투 스타일이라면 아이템도 얻었으니 인간 한정이지만 공격 내성을 갖게 해주는 의복을 앞세워서 파워 탱킹하다가 목걸이&안경으로 실시간으로 약점 파악하면서 크리를 때려넣는 전법이 되려나?

아이템이 없다면 그냥 불 파이터일 뿐이고~

572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12:19

다녀와요 프란츠주!(늦음)

573 라야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8:13:04

"뭐 싫으면 어쩔 수 없고. 그럼, 비즈니스 이야기는 끝."

굳이 저렇게까지 이유를 대가며 싫다는 사람에게 애걸복걸하며 사정하는것도 웃기는 짓이고,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영입한다 치더라도 팀워크가 중요한 팀 대항전에서 괜히 트러블만 일어날게 뻔하고, 영입할 사람 리스트는 아직 더 있으니까. 뭐, 능력이랑 M/A수치가 높은 거물을 놓친다는게 아쉽지만 싫다는데 더 뭘 어쩌겠어?

"...몸은 진짜 괜찮은거 맞지?"

어쨌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로머로서의 헤일리는 이렇고, 인간 헤일리는 아직 내겐 걱정되는 후배중에 하나다.

574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13:25

베어내고, 얼음을 붙히고 대상을 특정해서 손짓하면 터진다. 머리에 입력하듯 입속으로 몇번 중얼거리던 비류가 이어지는 크리드의 말에 잠시 노을색 눈을 깜박였다. 대상을 잘못 지정하면 검의 얼음이 터져나간다는 건가. 그건 좀 끔찍하군. 인챈트가 걸린 자신의 검을 보는 눈이 살짝 흔들린다.

"글쎄. 기억은 잘 안나지만. 꽤 걸렸겠지."

기억이 안나는 건 맞는 말이다. 인챈트가 걸리고 난 뒤에 시험해본다고 며칠정도 시달렸던 것은 똑똑히 기억나지만. 크리드가 건네는 자신의 검을 받아들고 다시 검집에 집어넣고 자리에서 일어나 삭취검과 함께 한쪽 허리께에 두자루를 교차해서 무던하고 담백하게 능하게 채웠다.

"당신의 실력을 의심할 리가 있겠는가. 크리드. 칼라미티, 님의 신전에서 날뛸 생각은 없다. 어차피, 효과는 삭취검도 봐야하니 곧 있을 실습을 기대하는 게 좋겠어."

그럼, 감사의 인사를 해도 되겠는가. 하고 비류는 크리드에게 마치 춤이라도 청하는 듯 몸을 살짝 숙여서 손을 내밀어보였다.

575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15:21

이번 실습때 삭취검이랑 새로 박아넣은 인챈트 시험해 볼 기회가 생기겠네.

비류야, 비류야 ......너는 수치보정 받아도 그리 높지 않으니까 열심히 뭔가를 치덕치덕 바르도록 하자꾸나.

576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27:33

"그건 중요하지 않으니 별 문제는 없을 것이야."
10%확률같은 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느릿하게 말하고는 능하게 채우는 걸 보고는 편하게 앉은 채로 턱을 굅니다.

"글쎄..."
아마도 이번 주는 실습이 취소될거야. 라고 의뭉스러운 눈빛을 띠면서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신탁이라면 신탁이려나. 라고 느릿하게 답합니다. 하지만 실험은 할 수 있겠지. 라고 말하면서 손을 내밀자 손을 잡으려고 합니다. 싸늘하다 못해 찬 손이 장갑 너머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럼. 언젠가 발생의 때 보도록 할까?"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는 후후 웃습니다.

577 헤일리 - 라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8:27:41

칼질 같은 거절에 라야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깔끔해서 좋네. 만약 이 이상 권유했다면 화를 낼 참이었다. 화를 가장한 짜증이겠지만. 아, 그게 그건가?

케익 몇 입 먹다가 포크를 내려놓았다. 왜인지 더 당기질 않아서. 씁쓸한 커피로 입안을 씻어내리고 톡톡톡, 테이블을 두드리다가 재차 건강을 묻는 말에 고개를 슬핏 기울였다.

"그 날의 부상이라면 괜찮아요. 그 외는, 선배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거절에 이어 확실한 선 긋기를 해버렸다. 뭘 굳이 신경쓰냐는 느낌이지. 당신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데.
얘기는 거기까지였다. 조용하던 디바이스에 전화가 걸려왔기에. 발신인을 확인하곤 자리에서 일어나 빌지를 챙겨 들었다.

"볼일이 생겨서 먼저 일어날게요. 계산은 제가 할 테니, 이걸로 그 때의 빚은 갚은 걸로 하죠."

건방진 태도였지만 그게 어떻게 보이던 상관하지 않았다.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몸을 돌려 또각거리는 구두굽 소리를 내며 카페를 나갔다. 물론 계산은 확실히 했고 말이다.

//이걸로 막레 해도 되고~ 따로 해줘도 되고요~

578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32:27

"10%의 확률에도 목숨을 매는 것이 인간이다."

중요하지 않다면서, 덧붙히는 확률에 비류는 조금 쓰게 미소를 지었다. 그 확률에도 무서워하고, 그 확률에 죽는 것이 인간이다. 그 확률을 믿고서 죽이는 것 또한 인간이다. 이어지는 의뭉스러운 눈빛과 말투에 그녀는 크리드를 바라보며 잠시 턱을 문지르면서 슬그머니 시선을 옮겼다.

실습이 취소된다고?
신탁. 이라는 말에 비류는 짐짓 미간을 찡그리고 눈을 깜빡이다가 크리드의 손을 잡고는 차가운 장갑의 감촉을 느끼며 잠시 생각에 빠졌다.

"의미심장한 말이군. 크리드. 어느쪽이든."

비류는 고개를 숙여서 장갑을 낀 크리드의 손등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크리드의 손을 놓은 뒤 몸을 돌렸다.

//막레! 아니면 막레 줘도 돼 ~

579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33:03

크리드 떡밥 너무 많이 뿌리잖아!!!! (벽쾅쾅)

580 진주 (0624704E+5)

2018-05-28 (모두 수고..) 18:33:43

갱신!
아직 만나보지도 못한 크리드가 떡밥을 엄청 뿌리고 있다!

581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35:30

막레로 해두겠습니다!

인챈트... 적어야 하는데에..말이지요. 적어드릴게요!

582 라야 (2333686E+5)

2018-05-28 (모두 수고..) 18:37:05

막레로 할게, 헤일리주 수고했어!

583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37:27

땡큐땡큐. 캡 수고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챈트를 두른 비류가 가니까 크리드가 저런 반응이구나.. 정죄자라는 단어도 꺼냈어... (멍)

584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37:46

헤일리주 라야주 수고했어!

585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8:37:49

역시 걸어다니는 떡밥 크리드쟝..

슬금 재갱신합니다. 글고보니 로렌스 님은 구슬 얼마나 모으심?
.dice 0 10. = 6

586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38:23

프란츠주 어서오구~

587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8:39:41

일상 마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6개.. 뭐 실제로 반영은 안되겠지만요..? 슬금

588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8:42:10

라야주도 수고하셨어여~

589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8:44:17


이거 단톡방에 누가 올려줘서 봤는데 ㅋㅋㅋㅋㅋ

590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46:09

폭발하는 얼음-아라부타

-얼음을 폭발시키는 간단한 인챈트. 다만 크리드에게나 간단합니다.
-얼음 속성 적에게는 베어진 것만 들어갑니다.
-손짓을 통해 벤 것에 붙은 얼음을 폭발시켜 상처를 너덜너덜하게 만듭니다.(다이스 0 10을 굴려 2이상 성공. 1은 실패. 평범한 속성에 성공시 데미지 +200)(0으로 크리티컬 시 +350)(반대 속성에 성공시 데미지는 더욱 올라갑니다)(상위종의 경우엔 데미지가 별로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손짓을 잘못해 타겟이 빗나간 경우 경우(1이 나올 경우) 검의 얼음이 터져나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후 강화 및 조건 해금시 ??? 가능(?의 숫자와 글자수는 관계없다)

591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47:52

>>590 2이상 성공 1은 실패... 자암시만... 0 이 나오는게 크리티컬이라고?! 그리고 1나오면 검.... 검이....... (동공지진)

592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8:48:57

>>589 3★5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0 오옹 비류.. 얼음이 터져나간다니..!

593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49:02

안심하세요. 검이 박살나진 않아요!

594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50:17

35억.....이군요...(고개끄덕)

595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8:50:51

>>590
>>591
검의 얼음이 터져서 아군에게 피해가 있을 수도 있다던가...그런 건가요?

>>592 35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6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8:51:10


얼음이 터져나간다.. 이런 느낌일까요..

597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51:45

35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3 검이 박살나지는 않고... 검의 얼음이 터지면서 아군에게 피해를 .......... 끼치는건가.... 설마?

598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8:52:51

>>595 아아.. 역시 커리어우먼..※??

599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5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레이드 같은 느낌의 실습을 할때 위키 띄워놓고 다이스식 써야할 느낌인데..

아, 저거 폭발하는 얼음 아라부타 사용 하고 다이스 식을 쓰면 되는거지? 아이구야. 비류야 힘내. (비류:(부들부들))

600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55:18

아군피해는 아니고...(미약하게 있을 수 있지만 그건 레스주의 묘사에 따라.. 실제로 체력같은 것에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그 다음 턴까지 그 검을 잠깐동안 못 씁니다.

저어는 그럼 조금 쉬ㅔㅆ습니다...

601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8:56:41

푹 쉬고 오세요 캡틴! 이따 뵈어요~

그럼 저도 인챈트 설정이나 짜러 가볼까요..슬금

602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8:56:53

캡틴 쉬어요~

603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9:00:17

캡 푹 쉬라구~

어.... 그렇구나. 그 검을 못쓰는구나... (삭취검을 본다)

604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9:02:07

프란츠주 다녀오고.

나도 슬슬 폰으로 돌아올게.

605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9:15:56

리갱~

606 진주 (0624704E+5)

2018-05-28 (모두 수고..) 19:17:11

웰컴백

607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9:21:33

인챈트 2개 완료! 비류주 진주 어서오세요..!

608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9:24:43

다들 안냥!
프란츠주 벌써 두개를 짰어.....(깜짝)

609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9:28:49

>>608 모티브를 블본+닼소로 짜다보니 복붙이 많아져서.. 그랬다고 합니다..※좌절감
왠지 몇개는 무리가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코스믹 호-러는 역시;

610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9:30:05

일단 비류는 이번에 받은 인챈트랑 만든 인챈트로 좀 버티다가... 다시 만들어야지(뒹굴)

모티브가 있으니 조쿠나.........

611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9:32:30

자버림 ㅠ

612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9:35:08

어서오세요 하-회탈ㅁ.. 아니 루이주!

>>610 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 남발하다가 삼주신님께 천벌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ㄷㄷㄷ

61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9:35:56

뭐 쓰기전에 검사받으면 되지.
루이주 어서와.

614 오랜만에 돌아온 빅-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9:36:20

프란츠주 ㅎㅇ요~~이게 좀 더 자연스럽네요 ㄷ

615 오랜만에 돌아온 빅-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9:36:38

비류주도 ㅎㅇ요~~~~@@@@@@

616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9:38:14

으음.. 캡틴은 좀 쉬고 오신다고 하셨으니..

기다림의 시간

617 오랜만에 돌아온 빅-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9:40:07

>>616
그리고 폭☆8

618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9:4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콘)

619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9:43:36

1972년 11월 27일. 프란츠주는 쓰러졌다.

아 프란츠주 개복치야ㅡㅡ 맨날 폭★8;

620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9:53:41

이승탈출.. 백병원.. 유튜브.. 소근소근

621 오랜만에 돌아온 빅-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9:55:18

프란츠주!당신은 오늘도 폭☆8할 운명이야! ><♡

622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9:58:49

ㅇㅏ. 상하이 파이터다!

전화기 무게로 인해 폭★8

62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0:05:55

(넘치는 짤에 동공지진)

624 오랜만에 돌아온 빅-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20:06:23


프란츠주를 위해 준비해봤어용 ><♡

625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0:08:59

짤이.. 넘쳐흐른다..ㄷㄷㄷㄷ

폭★8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것도 있지만 매운맛이라서 올릴수가 없네요?도망도망

626 오랜만에 돌아온 빅-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20:12:38

>>625
- 야생의 빅-하회탈맨은 '맹추격'을 시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먼가 잡담하다 보면 짤이 넘치게 되더라구요 ㅠㅠㅠㅠ;;;;;;;;;;;;;;슬슬 저녁타임인데 머먹을까요 '^'*

627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0:14:55


이건 좀 덜 매운맛인데 비속어 주의를 걸어야 겠네요. 아 잠시ㅣ만요 추격;;;;

저녁은 방금 전에 떡볶이를 먹었는데.. 음..흠

628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0:16:21

난 간단하게 떼워서.^~^

629 오랜만에 돌아온 빅-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20:17:59

음음 그럼 저는 적당히 맛있는 거 먹을래요!맛난거 조아요 맛난거 헤헷 >-<♡

>>627
ㄷㄷㄷㄷㄷㄷㄷㄷ지프차가 떨어지자마자 폭☆8하지 않아서 감점드려요;;;(프란츠주:안이;;;;;;;

630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0:19:31

오홍홍~ 저녁 맛 좋아요~ㅎㅎㅎㅎㅎ
참고로 폭★8은 처음 부분 이후로 연달아 나옵니다..소근소근

631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0:33:07

(딩굴)

632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0:34:43

(슬금슬금..)

63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0:37:37

월요일 밤은 조용~하구나~~~(데구르르)

634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0:39:44

그렇네요. 다들 바쁘신가 보네요.. 엉금엉금

635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0:41:16

이런날도 있는거지~

636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0:42:24

있긴 있는데 멘탈이 D졋습니다

637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0:43:58

분명 주말이 되면 다시 활발한 어장이 되겠죠ㅎㅎ 제가 직접 봤슴다※그짓말

638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0:45:31

리타주 어서오세요! 헐 멘탈이.. 무슨 일 있으셨나요?

639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0:45:57

리타주 멘탈이 왜....? 괜찮아?

>>637 흠흠흠. 그렇겠지.

640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0:59:14

손꾸락이 아픈데수..

641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1:0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상구해요٩( ᐛ )و~~~~!

642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1:01:52

유현주 어서와!

일상..일상이라...음음... 일단 2순위로~

643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1:02:42

지난번일상끊긴거 기억도안나고 이을자신이없네 리타랑했던건..새로하면 모를까

644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1:02:50

겐주 밥먹고 등장.

>>641
저요저요!

645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1:03:23



>>639 사실 이렇게 조용한건 폭★8의 여파일지도 모르※아님니다

>>640 다들 대체 무슨일이..; 괜찮으신가요..!

646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1:04:09

ㄷㄷㄷ;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을 놓쳤다..

647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1:04:36

>>645
과제용일러스트 작업하면 손가락이 혹사하다보니

648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1:05:26

주말동안 거의못돌려서 돌리긴해야하는데

649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1:05:31

>>643

650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1:05:48

>>647
저런. 푹 쉬세요!

651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1:05:52

유현주 손가락...... 힘내...과제 힘내라구~

652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1:06:19

>>644 겐....지가 함께한다

653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1:06:34

유현주 힘내세요..........ㅠ

654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1:06:54

>>647 아앗..ㅠㅠ 과제가.. 힘내세요!

655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1:07:15

일단은 끝내고온건데 왜 다시가라는듯이 이야기해 ㅋㅋㅋㅋ

656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1:07:18

>>652
누가 선레를..? 아니, 원하는 상황이라도..?

657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1:08:06

>>655 얻ㅋㅋㅋㅋㅋㅋ끝내고 온건가! 그럼 수고했어!

일상이다!(팝콘)

658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1:09:30

>>656 개그가 좋으세요 하이개그가 좋으세요?

659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1:09:38

Deep☆Dark☆Fantasy한 일상을 구해보지.
훈훈한거말고

660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1:09:42

또다시 관전++ 슬금슬금!

>>655 앞으로도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후후※아무리봐도 변명임

661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1:10:41

>>658
개그 좋아합니다!
>>659
딥 다크라니..!

662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1:11:13

뭔가 해서 쳐봤더니 웬 배트맨이..

663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1:11:16

>>659 헐 딥다크한 일상.. 원합니다 ㄷㄷ

664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1:12:00

>>662 깊고♂어두운♂환상..?

665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1:13:15

>>663

크흠 어떤상황을 잡아야할까가 중요한데. 생각나는게 있어?
서로의 비밀을 드러내고 어둡게 대화할만한거말이지.

666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1:13:17

>>6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오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ㅎㅎ

667 오랜만에 돌아온 빅-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21:14:21

아 왜자꾸 자는거야 ㅠ;;;;;;;;저녁먹고 잠깐 뻗어있다 갱신해요;;;;;;;;;한두살짜리 애기도 아니고 왜자꾸 자는거지;

668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1:16:11

>>665 어.. 당연히 시간대는 밤이겠네요. 기숙사 주변 꽃밭에서 우연히 마주친다거나 하는건 어떨까요. 프란츠 비설은 그쯤에서 확 깔수가 있어서..

669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1:18:15

앗 루이주 어서오세요!

670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1:18:48

선레그럼 써오도록하지

671 헤일리주 (8216212E+6)

2018-05-28 (모두 수고..) 21:18:57

더...워...죽..여...줘...(녹아내림)

672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1:20:41

헤일리주도 어서오세요..!!

>>670 넵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

67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1:23:23

딥닼한 일상!!!!
루이주 헤일리주 어서와~ 아니 헤일리주 죽으면 안돼?

674 오랜만에 돌아온 빅-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21:24:31

ㅎㅇ요~하 안되겠ㄴ요 좀만 더 자야겠슴다 ㅠ..

675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1:26:45

루이주 푹 자구 그러다가 새벽에 못자는거 아니야~?

676 헤일리주 (8216212E+6)

2018-05-28 (모두 수고..) 21:27:39

루이주 잘 자여~
진짜 너무 덥네요 여기...죽겠어요ㅠ

677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1:30:39

아이구.. (부채질해줌)

678 유현 - 자, 그럼 무대의 뒷면을 들춰내보자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1:31:06

잠이 오질않는다.
잠이 오지않을수 밖에 없다 이면의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지와, 나와 동참할수 있는 인간을 찾는것. 큰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변수가 꽤나늘었다.

최근들어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과 크리드라고 불리우는 세계 이면의 존재.
또한 실습중 모습을 드러낸 로라시아. 분명 그 이름은 이 학교가 세워진 섬의 이름과도 같으며,
크리드는 황가 방계의 인물인 이사장을 승천했다고 하였다.

수수께끼를 풀어내는것은 아직은 정보가 부족하다. 이럴때일수록 신중을 가해야하지만서도 혼자만이 할수있는 일은 부족하기 그지없었다.
그렇다면 힘이 되어주거나 같은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필요했지만 진정으로 나를 이해할수있는 인물은 얼마나되는가.
그리고 그 인물이 나를 이해한다고 해서 믿을 상대인가.

"그래서 인간이 싫단 말이지."

당연하지만 나는 ■■라는 것을 믿지않는다. 그부분은 새로 태어남에따라 이미 지워진부분이기에 이해할수가없다.
경험또한 그러했다. 겉으로는 웃고있으면서 등뒤로 칼을 숨긴 빌어먹을 인간이 대체 몇명이었는가. 세는것도 잊어버렸다.
결국 믿고 의지하는건 나를 되살린 '그 분'만일텐데.

그럼에도 사람하나정도는 정말로 믿음직한인물이 나와 동조해줬으면 하고 하는 바램은 역시 '그 분'의 장난과도 같으리라.

"결국 멸망을 이끄는 이는 이미 존재하고있었고 말이지. 어찌되었건 누구손으로든 멸망은 필연적이라는건가."

하나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 멸망의 발자취에 마지막에 최후의 글자를 더한다면 그것이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일까.
이것도 결국은 바램이라는 저주일터이다.

679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1:33:36

경우에따라 반말하는 가면벗어낸 황녀가 나올수도있겠군.

680 리타 라이프니츠 - 숲에서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1:35:10

발음 연습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큰 게 아니다. 지나가다 웬 깃펜을 주웠고, 그 깃펜이 알고보니 짱쎈 능력을 가진 깃펜인데 그 깃펜을 쓰려면 발음을 정확하게 해야하기 때문에 발음연습을 하게 된거다. 그런 의미에서 아무 책이나 펼쳐놓고 되는데로 열심히 읽기로 했다. 또박또박 읽다보면 어떻게든 될거다. 란 생각에서 최대한 읽기 좋은 책을 골라 갖고 왔다.

"설턍이 깜쨕 놀라묜? 이롤 슈가. 이럴 슈가...럴슈럴슈 이럴슈가....."

절대로 쪽팔려서 아무도 못 알아챌 숲에서 유우머집을 읽고있는게 아니다!!!!!

681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1:35:47

한번 날렸네요 컴퓨터로 돌아왔습니다\(^o^)/~~~~~~~~~~예에에

682 헤일리주 (8216212E+6)

2018-05-28 (모두 수고..) 21:37:32

>>677 (부채바람쐼)(골골골)

68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1:43:50

리타주 컴으로 어서와~ 리타 커여웤ㅋㅋㅋㅋ앗....유현이 반말!!!!
>>682 (부채질)



684 겐 - 리타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1:45:50

겐의 취미중의 하나는 사람을 구경하는 일이며 그 범주내에서 한층 더 재미있는 일은 누군가를 놀려주는 일이다.
어디에든 사람은 있기 마련이며 인적이 드문곳에서 재미있는게 많다는 사실도 알고있다.
'사나이는 금기를 껔지않는다' 라는 책에서 나올법한 일도 가끔 있지만 그때는 몰래 도망치고는한다.

"풉."

운이 좋다. 근 2달사이에서 본 것중 가장 재미있는건 이게 아닐까.
그나저나 요즘은 저런 썰렁한 개그가 인기인걸까. 저번에 본 책좋아하는 그녀석도 그랬지.

"이럴수가."

이렇게도 재미있다니! 최고다!
구경하자! 일단 숨긴 숨었는데 들켰을까?

685 프란츠 - 유현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1:47:25

아아. 원하지 않은 일이었는가, 어찌보면 원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그날 학생들의 앞에 섰던 로라시아의 말이 정말로 맞다면, 곧 그 분의 강림이 도래할 것이니. 아마도 기쁜 마음으로 그를 맞이할 것이다. 그렇지 아니할리가 없었다.

그는 그곳에서 가만히 꽃들을 밟고 서있었다. 그의 머리 속은 복잡한 생각들로 가득 차있었고, 주변을 둘러볼만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은연히 달빛에 비치는 하이얀 꽃들이 붉은 무언가를 머금고는 빛을 그 꽃잎에 가득히 받고 있었다.
그는 오른손에 쥐고 있던 단검을 칼집에 집어넣고는, 젖혀진 왼 팔의 옷소매를 내릴 생각도 하지 않은채 뒤를 돌았다.

" ..거기 누굽니까. "

꽃밭은 시간이 시간인지라 상당히 어두웠지만, 적어도 사람의 형체를 인식할 수 있을 정도는 되었다. 그는 이전과 달리 확연히 경계하는 듯한 목소리를 내어 그곳에 있을 상대를 불러내었다. 이 시간에 밖에 나와있는 사람은 드물 터인데, 대체 누구인건지.

" 어서, 모습을 드러내세요. "

재촉의 의미를 담았다. 그는 최악의 상황을 머리 속에 떠올렸지만, 곧 평정심을 되찾고는 조금은 가라앉은 분위기로 형체가 있는 곳을 주시했다.

686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1:48:49

(팝콘)(콜라)

687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1:51:23

두 일상의 차이가 엄청나다!

688 유현 - 프란츠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1:54:14

"사람이 있었나."

밤눈은 밝았으나 생각에 잠겨있어 근처에 사람이 없겠지하고 너무 많은말을 늘어놓은거같다.
누구냐고 물으며 모습을 드러내라는 말에 아즈라드를 불러내고는 걸어가 문제의 인물과 마주친다.

"-그래서 어디까지 들었지?"

격식을 차린 말은 하지않았다. 경우에 따라 입을 막아버리는 것도 선택지 일테니까. 그런점 까지 염두해두고 말을 늘어놓았던 것이다.
적어도 사람하나를 매장하는건 어렵지는 않다. 단지 절차가 까다로웠을뿐이지. 손해보는 행동을 하지않을뿐이다.
법적인 규제라던지. 사회의 시선이라던지. 물론 그 행위에 이득이 더 가중되어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

"프란츠 발터. 어디까지 들었냐고 나란 사람이 물었다."

차가운 시선으로 문제의 인물, 프란츠 발터를 바라보고는 나는 아무런 감정도 없는 말을 뱉어낸다.

689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1:54:26

음음 이것또한 관전의 묘미지!

690 리타 - 겐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1:56:27

이 비러머글 유머집은 대체 뭘 유머라고 써질러놨는지 유머란 유머가 다 아재개그다. 읽는 내내 웃음기는 커녕 썩소도 지어지지 않을정도로 무시무시한 유우머집이다. 내가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삶의 목표가 생겼는데 그건 바로 '절대로 이런 개그를 치는 어른이 되지 말자'이다. 진심으로 나는 올바른 인생을 살고싶다. 아재개그 없는 인생이 올바른 인생이다. 리얼 팩트다. 읽는 내내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고 이따.

"어누 시골에 쟈근 으냉에소 할모니와 여지궈니 실랑이룰 벌이고 이써따. 직원 왈 '할모니 비밀버노를 알료쥬셔야 도늘 차자여! 비밀버노가 머에여??' 그러자 할모니 왈 '비둘기!' 여지궈는 황당해하묘 마래따. '할모니 비밀버노 모르묜 도늘 못챠쟈여! 잘 생가캐 보세여!!!' 할모니는 이블 가리묘 마래따. '비둘기~~~~~~' 여지궈는 인내에 끄틀 보이묘 무러따. '할모니 졍말 비밀버노 말씀 아나시묜 돈 못챠쟈여~~~~!!' 그러쟈 그제소야 할모니가 비밀버노를 마래따. '구구구구!' "

대체.......이게 뭐가 재밌다는 거지........? 글쓴이 진짜 모하는 사람이지.....? 너모 무섭다.....근처에 누가 있는지도 모른 채 계속 책을 읽었다. 아재개그는 계속된다. 커밍 쑨.

//직접 읽어보시면 효과가 두배! 발암도 두배!

691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1:58:38

아..아재개그......

692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01:12

발음과 개그의 환장의 콜라보!

693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22:02:56

캡이 잠깐 갱신합니다아...

ㅎ...이놈의 폰을 바꿔야 하는건가...(좀 자고 일어났더니 팍 꺼져줌)

694 겐 - 리타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2:02:58

"으아아아."

확실히 지켜보고 재미있었지만 저 엄청난 발음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뭐지. 어떻게하면 저걸 저렇게 읽을 수 있는거지. 게다가 왜 난 저게 이해가 되는거지.
아무튼 저녀석은 저 썰렁한 개그를 많이 좋아하는 모양이었다. 게다가 내용도 문제다!
그냥 구구구구라고 말하라고! 뭔놈의 비둘기야, 비둘기는!

"이봐! 나좀 보자!"

나의 멋진 발음으로 널 도와주겠어!
보아하니 같은 아카데미 학생이다. 도와줘서 나쁠 일은 없겠지!

"처음부터 너무 장문을 읽고있다고. 짧은거. 일단 짧은것 부터 시작하자."

그래, 뭘 말해야 좀 복잡해서 어느정도 말하는 연습이 될까? 아. 이걸로 할까.

"자, 따라해봐? 크흠. 너는 이미 금기를 범했다. 단지 깨닫지 못했을 뿐."

695 겐 - 리타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2:03:17

어서와요

696 프란츠 - 유현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2:04:54

" ..아아, 황녀님 이셨군요. "

그는 그녀의 목소리에 누구인지 대략 알아차릴수 있었다. 그래, 그 때 만났던.. 여러 말을 들었었지. 종말을 받아들일수 있겠냐는 질문은, 그의 본성을 무심코 드러내게 만들기도 했으니.

" 들었다라?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군요. "

의식를 치를때에는, 주변은 신경쓰지 않는 것이 위대한 아버지께 바치는 예의였다. 그랬기에 이 상황에서도 그의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그어진 자상과, 거기에서 서서히 흘러나오는 피를 숨기지 않은 것이다. 손가락에 맺힌 핏방울이 드문드문 땅에 떨어지고 있었으나, 그는 태연하게 다음 말을 이어갔다.

" 제 쪽에서도 나름대로의 중요한 일이 있었으니, 만일 무슨 말씀을 하셨더라도.. 들을 겨를이 없었겠지요. "

그렇지 않습니까? 말을 마친 뒤 그는 왼손을 뻗어 그녀가 있는 방향을 향했다.

697 헤일리주 (8216212E+6)

2018-05-28 (모두 수고..) 22:07:55

느아니 두 일상의 갭이....?! (팝콘 장착)

698 유현 - 프란츠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2:13:56

"그런가. 날이섰을지도."

쯧. 하는 소리를 일부러 내고는 경계를 슬며시 풀었지만, 이윽고 나는 혈향(血香)에 표정을 찡그렸고, 아즈라드가 그 피를 발견한듯이 이리저리 바닥을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어디서 피가 이렇게 나는거지. 라는 의문은 말할것도 없었다. 프란츠의 손목에서 팔목까지의 자상이 그것을 증명하고있었다.
무엇을 하는지는 단서가 부족했지만 이건 조금 미소를 잃게하는 것은 분명하였다.

"중요한 일이라. 자해를 일으키는게 그리도 중요하던일일까? 소설을 하나 써볼까. 미쳤거나 아니면 어떤 의식을 치르는거거나. 아니면 정신적으로 약한부분이 있던지. 어느쪽일까.
조금 이거 흥미가 있어지는걸. 지난번에 들었던 대답도 그렇고."

머리속에서 선이 이어져 대략적인 추측은 가능했다. 단지 답을 내가 말하는게 아니라 그쪽이 말하는걸 원했을뿐이지.

"확실한건 나란 사람이나 너라는 인간이나 이면에 현혹된 눈동자를 가지고있어. 여기엔 이견이 없을거같네."

699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16:01

진주가 낙타낙타!

700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22:16:07

다들 안녕하세요오.. 두 일상의 갭이 크네요!

덥지는 않지만 온찜질은 별로니까 냉찜질입니다!

독백 쓰다 집어치웠..

701 헤일리주 (8216212E+6)

2018-05-28 (모두 수고..) 22:17:29

진주ㅋㅋㅋㅋㅋㅋ앗시 왠지 분하다! 저런 말개그에 빵터지다니!

캡틴도 안녕이에요~

702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2:19:03

진주ㅋㅋㅋㅋㅋㅋㅋㅋ!!!!

캡 어서오고. 두일상 갭이 엄청큰데?

>>692 ㅋㅋㅋㅋㅋㅋ리타야...ㅋㅋㅋ큐ㅠㅠㅠㅜ

703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19:44

해냈더ㅋㅋ!
단 한명이라도 웃으면 아재개그는 승리하는것이더!

다들 안녕~

704 세하주 (6397482E+5)

2018-05-28 (모두 수고..) 22:23:38

알바끝..... 주겨줘....

705 리타 - 겐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23:56

"양과 마를 키우눈 아버쥐가 쥬금을 앞두거 세 아두를 불러노코 무러따. 양과 마룰 세 아두레게 나누어 쥴 거시니 키우거 시픈 양과 말 즁에서 고르더럭 하여따. 첫째 아드른 '양을 키우거 싶습니댜' 라고 해꼬 둘째 아드른 '마를 키우거 싶습니댜'라고 해따. 셋째 아드른 양과 마를 다 차지하거 시픈 욕시메 양과 마를 모두 키우거 싶댜고 해따. 그러쟈 아버쥐는 자시네 양마를 버셔쥬어따. "

빌어먹을 아재개그집은 다 읽으려면 끝도 없다. 그도 그럴것이 난 아직 반의 반의 반도 읽지 못했다. 반의 반의 반을 더 읽으려는 순간 웬 쪼꼬만 남자애가(나도 물론 쪼꼬만데 쟨 나랑 키가 비슷하다) 내 원대한 야망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절로 큰소리가 났다.

"모오야 너언!!!!!!!!!! "

감히 내 연습을 방해하다니 가만두지 않게쒀 하고 올려다보니 이시키가 갑자기 내 발음연습을 도와주겠단다. 그보다 아니 쟨 또 누구야??????? 쟨 또 언제 와써??????? 자동으로 부리가 튀어나오며 째려봤다. 모 갑자기 모!

"짤븐 거? 따라하라거?????? "

아니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자기 하는 말 따라하라니요.......너임뫄 설마 지금까지 내 연습 다 경청중이였냐...? 우씨 요시키봐라. 하지만 이건 생각뿐이었고 입은 자동으로 쟤가 하는 말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요건 내 의G가 아니다.......내 무의식이 하는 거다.......아몰라 그냥 따라할래.......

"노는 이미 금기를 버매따. 댠지 깨다찌 모태쓸 뿐. "

유감스럽게도 완벽하게 따라하진 못했다. 내 발음이 워낙 눈물나기 때문에 그렇다.

706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2:24:59

세하주 어서와. 고생했어~~~

아...리타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707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25:12

캡틴 김리타 진짜 이 펜 쓸수 있을까요??????? 저 진지합니다

708 헤일리주 (8216212E+6)

2018-05-28 (모두 수고..) 22:25:33

리ㅋㅋㅋㄱㅋ타ㅋㅋㅋㅋㅋ아닣ㅋㅋㅋㅋㅋㅋ(숨넘어감)

세하주 어서와요!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709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22:25:41

진주랑 세하주랑 다들 어서오세요!

710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22:26:31

>>707 .....그거 말고 다른 걸로 교환해 드릴까요..?

711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26:56

아... 저기 일상하는 모든 사람하고 다 일상 하고 싶다...
겐은 뭐 잘 아는 사이고
유현은 뭔가 진진지지 해서 해보고 싶고
프란츠도 뭔가 일단 만나고 싶고
리타랑은 뭔가 귀여운 일상이 될거 같고...

아 일상 하고 싶다!!

712 프란츠 - 유현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2:27:07

" 그렇지요? "

그런 말을 하며, 비록 잘 보이지는 않겠지만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 순간에 달빛이 비추기라도 한다면 모를까.. 뭐, 그건 상관없다. 방금 전에 보였던 그녀의 모습은 틀림없이 자신과 비슷해 보였으니까.

" 곤란하군요. 쉽게 알려주어서는.
하지만, 이것도 일종의 명이라면. 아랫 것은 받들 수밖에 없지요. "

확연한 농담조였다. 어느 누가 보더라도 정말 그것 때문에 말하는 것이라 보지 않을 것이다.

" 신께 제물을 바쳐, 평생의 신앙을 증명한다.. 언젠가 끝이 찾아올 때까지. 이런 느낌일까요? 후후. "

그야 다른 사람을 바칠수는 없을테니까. 아니, 때가 된다면 기꺼이 그럴수도 있을 것이다. 주신의 권위나, 크나큰 위엄도 그에게는 존경해 마지않을 것이지만. 그가 신앙을 바치는 자는 주신보다 격이 낮으나, 이전부터 아버지와 다름없이 섬기는 존재였다. 그에게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니, 당연히 그가 원한다면 자신의, 타인의 목숨정도는 헐값에 불과하지 않을까.

" 이면.. 그래요. 어찌보면 광적으로 보일 정도로. 아가씨께서도 비슷하시려나요. "

713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2:27:15

귀여운 제가 왔습니다!

714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2:28:35

와아.. 프란츠.......(낯설다)

시엔주 어서오고.

715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30:08

시엔주 어서와

716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2:30:48

다들 안녕하세요.

717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31:01

>>710
바꿔주는건가요..!

718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22:31:07

시엔주도 어서오세요!

그럼 캡은 나중에 짤막한 독백이나 올리고 자러 가야겠네요.. 그동안은 관전하고..

719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2:32:36

앗 캡틴 미리 잘자!

720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22:33:01

>>717 물건을 정말 쓰지 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사정을 참작하여.. 가 있습니다만. 운명의 깃펜..이 정말 뛰어나서.. 능력은 어쩔 수 없겠지요.

리타에게 어울리는 게 있기는 합니다만.. 능력은 좀 떨어질 수밖에 없지요.

721 겐 - 리타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2:33:07

"만약 내 이름을 묻는다면, 대답해주는게 인지상정이 아니다! 다른사람의 이름을 묻기전에 자신의 이름부터 말해라!"

하하하! 하고 과장스럽게 웃어보였다.
기껏 짧은걸로 말해줬는데 발음은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저런 안타까운 사람이라니.

"더 천천히. 빨리 말하려고 하지마. 최대한 천천히 말해서 날 답답하게 해보라고? 어엉? 이 한심한녀석아."

'너, 이런 발음으로는 나중에 은행가서 접수도 못한다?' 라고 덧붙여 말했다.

"자자. 다시 따라해봐. 나ㅡ는ㅡ 발ㅡ음도ㅡ 제대로ㅡ 못ㅡ 하는ㅡ 바ㅡ보ㅡ 입니다ㅡ"

혀가 매우 짧은걸까. 일부는 문제없이 말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알아먹을 수 있으니 굳이 교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722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35:53

>>720 최선을 다해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q^)~~~~~~~~~~~~!!!! #탈룰라

723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2:36:10

사실 저 펜듈럼 말고 왕관도 좀 탐났는데 왕관 선택했으면 뭐가 나왔으려나... 다음번에 이런 이벤트가 있으려나? 없겠지.

724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2:36:23

겐 겁나 못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5 헤일리주 (8216212E+6)

2018-05-28 (모두 수고..) 22:37:23

겐 못됐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으믐믐 역시 잔 말고 딴거 할걸 그랬나...

726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37:51

시엔주 어서오세요!

727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2:39:15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지~! 난 그것도 못받았다구!!!!

728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39:16

으으으... 방패... 방패가 필요하다...

729 유현 - 프란츠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2:39:37

"멸망을 불러올 용의 신도인가. 리시피종파조차도 안할 짓을 용케도 하는걸."

멸망 그자체를 긍정하는 파라면 말이지. 물론 여기까지는 추측의 영역이었다. 실제로 어떤 신을 위해 이렇게 헌신하는것인지는 모른다.
그저 그의 광기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조금 심한말이겠지만 산 재물을 바친다고해서 과연 좋아나 할지는 의문이네. 결국은 말이지. 용도 바다도 하늘도 인간을 분명싫어하는데 말이야. 이 인간이라는 부류가 신의 가호를 받고있다고 착각을 하는데. 큰 오산이라고 생각해. 물론 여기까지는 나란 사람의 추측의 영역이지만."

원시적이기 그지없는 의식이라는 광자의 행위에 대해서 사실은 아무런 감정도 없었다. 그래? 그래서? 라는 말을 하고싶은 그정도에 불과할뿐.
그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하지를 않았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뿐이었다.

"비슷하기만 하지 근본은 다를껄."

의미심장한 말을 했지만 확신이었다. 신앙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그 주신이 고개나 까딱하려면 세계라는 이름의 도미노를 걸고 넘어뜨려야한다.

"언제 찾아올지도 모르는 멸망을 기다리는 것에서는 결국 재미없지않아? 멸망이라는 이름을 일으킨 마지막 글자가 되어야지. 후후후.."

730 겐 - 리타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2:40:25

겐이 못됐다니요.
얼마나 친절합니까?

731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2:41:06

.... 어엄청 못됐어. 암암.

732 리타주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42:00

이거 완전 머머리보고 나는 빡빡이다 하라는 각 ㅇㅈ하십니까?

73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2:42:55

ㅇㅈㅇㅈㄹㅇㅍㅌㅂㅂㅂㄱ~~

734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2:45:31

>>730

735 겐 - 리타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2:45:34

이렇게 여론이이..!

736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2:47:16

설마 일상 할사람?

737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22:48:26

겐 친절해요~~~~~~루이한테 침대 빌려줬는걸@@@@@@@@@@@@

738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2:48:58

봐봐요! 겐은 친절하다구요! 허허허.

739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2:50:05

아까 크리드 떡밥 너무 먹었구...일상돌리기에는 묘하게 처지는 느낌이라...

겐이 친절.......? 루이주 어서오고.

740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2:51:03

루이주 어서와요~ 일상... 음... 저도 좀 피곤......(노곤해짐)

741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22:54:46

심지어 50은화 제시했는데도 꿋꿋이 2은화만 받아가는 센스까지@@@@@@@@@@@@@겐 존경해요@@@@@@@!!다들 ㅎㅇ요~~~~어째 자도자도 피곤하네요 ㅠ

742 프란츠 - 유현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2:55:49

" 정확히는, 피의 신을 섬기고 있답니다. "

입으로 담는다면 이성이 버티지 못할 것 같았다. 지금도 가까스로 정신을 붙잡고 있는 것인데, '아버지'의 이름을 부른다면 그것 만으로도 눈이 돌아갈게 뻔했다. 그는 주신의 이름도 함부로 부르지 않는 사람이었으니까.. 그만큼 미쳤다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본성이 겉으로 튀어나오려 할때, 이성은 필사적으로 그것을 붙잡았다. 신앙이 그가 내보이는 평소의 모습을 깨부수는 무언가라는 것 정도는 그도 알고 있었다. 특히 같은 학원의 학생이라면, 아무리 신앙을 유한 모습으로 내보이더라도 한계가 명확했다. 그래서, 불경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숨겨왔다.

" 어디까지나 아가씨의 생각이란 말씀이시군요.. 그래요. 그럴수도 있겠죠. "

지금도 그랬다. 그건 그저 상대의 의견일 뿐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본성을 눌러냈지만, 말투에서는 미묘하게나마 흔들림이 드러났다. 그 말에 대한 과도한 반응을 이성이 억누르고 있다는 증거였다.

" 멸망을 직접 일으킨다. 섣불리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그 멸망도 결국은 신에 의해 마무리 되는 것이겠지요? "

스스로 지어내는 멸망은, 불경하다. 라는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끝을 신에게 맡기는 것은 언제나 인간의 의무였다.

743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23:00:57

프란츠한테 텐게르님이 한 말 해주면 어떤 반응일까요? 인간들이 스스로 멸망하길 두고 본다던 그 말...

744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02:21

일상을 할수가 없는...

745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3:02:25

옹......(눈반짝)

746 리타 - 겐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03:08

쟨 모하길래 잘 소개하다 갑자기 방향을 틀지???? 저게 소개냐 아니면 과장이야? 뭔진 몰라도 참 웃기는 녀석이다. 여전히 부리를 삐죽인 채 짤막히 자기소개를 해줬다. 나이야 자기가 밝히면 그 다음에 밝혀줄테다.

"리-타. 리타 라이프니츠. 4학년인데 모. "

적당히 소개해줬으니 저 쪼꼬만 녀석이 알아서 밝히겠지. 팁 아닌 팁을 얻고는 입모양으로 천천히 따라해봤다. 천ㅡ처ㅡ니ㅡ하ㅡ라ㅡ구? 아 요로케 하니까 쪼금 답답하다 징쨔. 그보다 거기서 은행은 또 왜 나와???? 모가 한심한 녀석이래 바버가. 흥이다 흥. 흥!

"모래 징쨔~~~~!!! 공화국에선 멀쩡해써! 잘 알아드께 말했다구!!! "

공용어나 모국어나 똑같이 요상하게 말하는건 똑같지만 적어도 모국어 쪽을 더 알아듣기 편하게 말한다고 생각한다. 바꿔 말하자면 디바이스 통한 번역을 해도 발음은 커버가 안된다는거다. 대체 이 지옷같은 혀는 왜 짧게 태어나가지고!!!!! 새삼스레 마마가 원망스러지는 순간이었다. 그보다 모라구???? 너 모라해써????

♬ 우이씨

"안하구 만댜!!!!!! 그게 모야 징쨔!!!!!!! 엉!!!!!!! 너잉뫄 혀 짧은 사람 무시하냐아!!!!! "

바버가 머야 바버가!!!!! 아 쫌 화나네. 이걸 따라해야해 말아야해??

747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3:05:55

일상이 딥다크해서 잡담 참여를 못하겠네요.. 으으 잡담하다가는 모습을 들어내라+개-그 분위기로 변★신이 될것 같아서..;;

>>743 ㅓㅓ 일단 겉으로는 받아들이겠지만.. 진짜 인간들이 스스로 멸망하면 이를 득득 갈면서 다 끝나기 전에 자결..정도 하지 않을까요.

748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23:07:50

>>747 히이이잌;;;; 않이 여기 자결 트리거가 왤케 많아여!!! 이 사람들이 진짜!!!!

749 겐 - 리타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3:09:38

"4학년인데 발음이 그래? 난 메디엔 겐. 2학년이야!"

'음, 자기소개를 잘 하는 착한 아이구나!' 하고 밝은 목소리로 덧붙여 말했다.
오호, 공화국에서는 잘 할 수 있었다 이거지?

"진ㅡ짜로오ㅡ? 믿어도 괜찮은걸까ㅡ?"

이렇게 심해서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거기서 포기하는거야? 그렇게 네 인내심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는거야?"

혀 짧은 사람 무시하는건 아닌데말이지. 어, 갑자기 뒤쪽 발음이 괜찮아졌는데?

"그렇게 잘하신다면 궁화국어로 말 해보시던지ㅡ? 어차피 잘 못하잖아?"

베ㅡ 하고 혀를 내밀어서 조롱한다.

750 유현 - 프란츠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3:09:42

"결국은 섬기는 존재라는 거네. 그럼 그쪽에서 한번 추측해봐. 나란 사람은 어떤사람일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했다. 정보를 적게주고 추론을 한번 해보라는 그저 유희와같이 스스로 대답하지않는 이기적인 요구를 해본다.

"억지로 네 본성을 참는건 보기싫은데. 어디 겉으로 숨긴 포장을 한번 드러내보지는 않을래? 피차 이쪽도 지금은 역겹기 그지없는 격식이란 가면을 드러내고있지 않잖아?
불공평하네 이건. 나란 사람이 이렇게 까지 비슷한 사람을 본건 처음이라서 꽤나 즐거워졌거든."

흔들리는 말투로 격식을 차리는것이 우습게만 보였다. 이쯤까지 해줬으면 그쪽도 얼마나 이면에 홀린 광자인지 가면을 벗겨내고싶었다.

"응. 그건 그러네. 결국 주도권은 '■■■'님에게 되돌려줘야겠지. 멸망을 불러올 전초로서, 길을 닦아내고 비참한 말로로 최후를 맞이해서 그분이 나란 사람을 한번이라도 인지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나란사람이 원하는 결말이야."

감히 인간으로 끝을 낸다는 결말을 내가 원하겠는가. 그런의미에서는, 로라시아도 혐오스럽기 그지없었다.

"로라시아였던가. 같은 길을 걸으려고하지만 근본적인 목적은 달라. 결국 멸망의 주체가 자신이 되려는거잖아? 그런의미에선 양립할수없어. 너도 그런 인물일까? 아니라고는 확신하지만."

751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11:27

그럼 질문으로 간다!

1 캐릭터는 살인을 한적 있는가?

2 만약 실수로, 아니면 자신의 목적이나 이익때문에 무고한 사람을 죽인다면 어떤 반응을?

752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3:11:43

좀더 부연 설명하자면
아 신님 외 강림 안하십니까;; 아 안오시면 스스로 갑니다 안녕 빠빠이;; 후 인생 망했다..
정도일까요..

753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3:12:24

말은 이렇게 했는데 신이 건드리기도 전에 인간들끼리 공멸해버리는걸 오히려 바라고있을지도 황녀는. 신이 손하나 까딱안하고 희극을 본것처럼 만족시키는게 그녀의 목적이니까.

754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14:26

>>751 자문자답

1 진은 살인을 한적이 없습니다.

2
“으으윽... 으으... 내가. 내가...”

“이런게 아니야... 이런게 아닌데... 내가 바란건 이런게 아니야...”

“어쩔수 없었어. 어쩔수 없었다고. 다른 방법이 없었어...”

755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3:14:36

>>751 이질문 받아가도 되나?

756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23:15:15

세하도 질문 받아볼까! 둠칫둠칫

757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16:01

>>755
읽상에 써도 되냐는 뜻?

758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3:16:29

>>757 놉. 그냥 답변한다는 의미였는데 타겟이 정해진건 아니였구나(착각)

759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17:00

>>751은 모두 원하면 답하라구~

760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3:17:51

>>751
1. 뭘 이질문에 비류는 한적이 있다. 무려 크리드가 인간의 피냄새가 난다고 정죄이야기를 꺼냈으니까.

2. "미안하군."

오, 비류 노잼.

761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3:17:54

1. 자기 손으로는 안했다. 돌고돌아서 실타래를 타고 올라가야 주모자라는걸 겨우 알수있게.

2. 아무런 감정도 안느낀다. 이익이 되는지 안되지는지가 중요.

762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3:18:05

>>751 답레 쓰기전에 잠시 이것만..

1.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2. 신을 모독하지 않은 이상 당황하면서.. 굉장히 곤란해 하겠죠.

763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23:19:12

근데 솔직하게 말하면 캐릭터들은 킨티아를 보고 킨티아가 소개하면 더 당황하지 않으려나요. 아니면 거짓으로 사칭한다 하려나...

생각보다 메이저한 여신님이...? 라는 느낌.

리갱합니다아.. 침대 조아요..

764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23:20:13

>>751

1.Yes.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죠 ^^;;;;;;

2.실수라면 최대한의 예는 갖춰줄 것이고,목적이나 이익을 위해 살인했으면 그런거 없죠 ㄷ

765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23:20:47

캡 ㅎㅇ요~ㅇㅈ합니다 침대 좋아요 bb

766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3:22:27

캡틴 어서오세요!

767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3:23:21

캡 어서와

768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24:08

캡틴 어서와요!
진은 아마...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엄청난 신성함이 느껴진다 하겠죠?
딱히 신성함이 안 느껴지면 신이 아닐테니까...
신이라면 수많은것을 알텐데 진이 신에대해 잘 모른다는것은 알테니 일부러라도 신성함을 내며나오겠죠.
즉 신이 진짜 신이라면 진은 당연히 놀라고 자신이 할수 있는 예의를 다 표하겠다?

769 유현주 (0116338E+5)

2018-05-28 (모두 수고..) 23:24:52

답레는 기다리고있는데 킵을 해야겠다. 시간오버.

770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25:32

다들 살인 한번쯤은 해보는구만... 20세도 안되서.

+
아직... 일상은 포기안하고 찾고 있다..!

771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3:27:37

9세부터 입학 전까지 살인......은 아니 비류 애는 이게 공설이니까.

772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3:29:04

겐은 살인도 안해본 퓨어한 사람.

77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3:29:17

일단 나도 딥슬립시간. 다들 잘자~

774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23:29:29

>>751
R.
1. 한 적 없다!
2. 무고한 사람..을... 죽여야 한다니 죄책감이 엄청나겠죠..

Y.
1. 한 적은 없지만 그런 장면은 좀 많이 지켜봤습니다. 자기 첫 친구가 꽤 끔찍하게 갔지요. 덤으로 빈민가 몰살크리..
2. 목적과 이익이라면 미안하다 하면서도 냉정하게 하겠지요. 죄책감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옅은 편입니다. 자기 자신을 혐오하기에 받아들일 수 있지요.

A.
1. 있습니다. 다만 정당한 정죄자의 자격으로 한 거라.
2. 결여된 자에게는 자신의 결여에 대한 공허감이 더 큽니다.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이 박탈되어 있는지라. 필요없으나 강렬하게 느끼는 것에 더 집중하지 않으려나요.

C.
1. 있습니다. 인챈터의 악몽이라 불리던 시절이..
2. 사람을 죽이는 데 전혀 죄책감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철저히 정죄자로서 정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기에. 이득이 문제가 아니지요. 그녀의 입장에선 무고한 인간은 없습니다. 아무리 선하게 살았다 할지라도 정죄를 해야 할 인간에 불과하지요.

775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29:34

그럼 만약 진이 사람을 죽이고 >>754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 다들 어떻게 할텐가?

776 리타 - 겐 (42582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31:20

착한 아이 호칭따윈 필요없어! 겐이란 이름은 디트리히 다음으로 똑똑히 기억해두기로 했다. 알면 알수록 정말 골때리는 놈이다. 저봐저봐 저렇게 믿어도 괜찮냐고 말 늘이는거쫌 봐. 저렇게 골때리는 놈은 또 처음이다. 디트리히급이다. 인내심 좋아하시네. 대머리보고 빡빡이라 하는 꼴이었어 방금! 내가 참 아량이 넓어서 참는댜 징쨔!!!!!!!

"시끄러 징쨔! 나 이래뵈도 잘 말하거등! 패배 조아하시네!!!! "

까이꺼 말해준다 말해줘! 부루퉁해져선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한 뒤 양 손으로 입꼬리를 잡아당겨 메롱했다. 흥이네요 흥! 내가 완전 잘 발음하는거나 봐라!

"잘 하거든 바버야??? "

내 완벽한 공화국 발음이나 들어라! 라는 포부와 걸맞게 꽤 괜찮은 발음이었으나 바버 부분은 손쓸 도리가 없었다. 답이 없다.

777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23:31:42

씻고와서 리갱~~

세하주 >>453에 답레 있어여!

비류주 잘 자여~~

778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3:31:43

>>769 헛 거의 다 썼는데.. 그럼 이번 답레만 올리고 킵해둘게요!

779 이름 없음◆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23:32:40

잘자요 비류주!

크리드는 정죄를 아십니까? 라고 도를 아십니까? 식으로 접근할지도.. 는 농담입니다.

780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3:33:03

>>751
1. 했을 것처럼 안 보이죠? 안 했어요ㅇㅇ

2.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 아아, 윽... 윽, 흐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절망해서 절규합니다.
아아아 거리는 게 약간 가오나시같아...

781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3:33:19

>>>775
이제와서 뭘 중얼거리고있어? 했으면 망설이지말고 움직여! 각오를 하라고!

782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23:34:39

>>751

1. 아직까지는 없져~ 반대는 있어도.

2. 웃지 않을까요. 실수든 고의든.

783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23:35:45

1. 했습니다. 동기는 계획적, 행위는 우발적. 뭔가 모순이지만요. 비설입니다~

2. "미안하오. 무간지옥에서 고통받을지라도, 이 계획만큼은..."

784 프란츠 - 유현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3:36:24

" 아가씨께서는. "

그는 말을 중간에 끊고는 가만히 생각했다. 같은 분파라면 적어도 조금 다른 반응을 보였겠지. 그렇다면 다른 분파에 신앙을 가진 사람인걸까. 아니면.. 종교라고 말할 수 없는 다른 무언가일까?

" ...종교를 믿는 분으로 보이시지는 않는군요. 맹목적인 신앙이라기 보다는, 그저 신 자체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고 할까요.
조금은 모호하지만, 제가 말할수 있는건 이 정도 뿐이에요. "

그가 생각한 것은 그것 뿐. 그녀가 말했듯이 그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다. 아무런 정보도 없을 때, 사람의 본성을 보는 것은 인간의 몸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니까.

" 그건.. "

그녀가 본성을 드러내기를 재촉했다.거기까지, 딱 거기까지는 이성이 버틸 수 있었다. 그 다음 그에게 들린 답이 머릿속을 뚫고 이성을 깨버리기 전까지.

" 신께 마지막을 맡긴다. 하. 하하.. 그건 정말로, 마음에 드는 결말이네요. 멍하니 끝을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그것도 충분히 나쁘지 않아요. "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다. 칼을 뽑아드는 순간이 찾아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오히려 그 말을 듣고 난뒤에는 안도감이 그를 감싸오기까지 했다. 그랬다, 결국은 그 분의 강림으로 모든 것이 끝날테니까. 그 날이 오면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피를 거두시고, 육신은 모두..

" 그런 자따위, 절대. 절대로 인정할 수 없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스스로가 주체가 된다는건.. 처형당해야 마땅한 것을.. "

//답레입니다. 어우;

785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3:36:54

시엔은 누군가를 실수로라도 죽이게 된다면 PTSD 강화에 자학이 더해지는 불안한 결과가 나올겁니다...

786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3:36:55

앗 늦었지만 비류주 안녕히 주무세요!

787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23:37:08

>>775 지금의 헤일리가 본다면, 일단 뒷처리를 도와줄 거 같네요~

788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3:37:38

어앗 그리고ㅓ 비류주 유현주 잘가요!

789 겐 - 리타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3:38:20

"....."

그걸로 잘한다고?
흠, 자. 잘 생각해보자 메디엔 겐. 여기서 너는 어떤 대답을 하는게 좋을까.
여기서 다시 조롱하기에는 너무나도 애달프다. 정말로 자신이 발음을 잘 하고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더 안타까울 뿐.

"리피트 에프터 미! 바ㅡ보. 바버 아니고 바ㅡ보ㅡ"

아, 실수했다. 하하하.
이러다가 진짜 화내면 어쩐다? 으음ㅡ 곤란하네.

"뭐... 굳이 교정 할 필요있어? 알아들으면 다 되는거잖아?"

좋아. 일단 위로해주자!

790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39:27

비류주 잘자요~

>>771
겐은 역시 그래도 이런상황만큼은 듬직하네..!
>787
... 다른 의미로 듬직..!

791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3:39:28

>>775
조용히 위로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대하는 게 냉담해질걸요.

792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42:47

>>791
뭔가 씁슬... 그럴거면 왜 위로를 해주는거야...

793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3:44:33

>>775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수 있다고 말해주겠죠. 다음엔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고 해줄지도..?

후란츠 종교만 없었으면 차칸 사람이므니다..

794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3:45:06

>>775 사람은 언젠가는 죽지. 그 시기가 당겨졌을 뿐. 그 감촉, 그 눈빛. 모두 잊지마. 네가 한거다. 잊지 않는게 예의다.

라고 비류는 말할듯. 좀 냉정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779 정말 정죄당할 비류라섴ㅋㅋㅋㅋㅋㅋ악! 하고 흔들릴걸......도를 아십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려다가 잠깐 와서 간단히 답해놓고 가~

795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3:47:19

>>792
어쩔 수 없었던 그 상황 자체는 위로하지만, 그 비참함은 위로하겠지만 냉담하게 대하게 되는 건 무의식적으로 머리에 박혀있는 거라고 할까요...?

796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3:48:30

답해놓고 보니까 비류 지잉짜 못됐네.... 인성 어디감???

797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52:22

다들 그래도 본사람의 정인가 착하구나...

+ 질문

어딘가 던전에 들어갔다.
그때 던전 안쪽에서 여기서 꺼내달라는 처절한 목소리가 들린다.
진과 당신은 그것을 들었다.
당신은 그것이 함정일 가능성이 큰것을 안다.


여기는 흉악하고 지능좋은 아바돈의 굴이기에 목소리를 흉내 냈을거라 당신은 생각든다. 만약 진짜 살아있는 사람이라도, 일부러 당신과 진을 끌어들이기 위한 함정일 가능성이 크다.

진은 진짜 사람이 있을수 있다고 주장한다.

당신은 어쩔것인가? 함정임이 틀림없어 보이는데?

798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3:55:30

>>797 무력을 써서라도 진을 제압한다or함정이라는걸 이야기하고 진의 반응을 보고 판단한다.

결론: 진 너 이리나와.

799 헤일리주 (1782575E+6)

2018-05-28 (모두 수고..) 23:55:40

>>797 헤일리 : 나는 안 갈거니까 넌 갈거면 가던가. (으쓱) 아 죽으면 뼈 한조각 정도는 주워줄게

800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3:55:44

>>797 뜯어 말립니다. 어.. 무의미한 희생일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801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3:56:13

>>797
일단 입다물고 있으라고 말하고 겐이 안갈거라는 뉘앙스의 말을 언급하며 글로 진에게 소리안나게 접근해보라고 시키고 백업준비를 한다.

802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3:56:22

저도 질문!

위험한 상황이 생겼기에,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해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당신은 그 소수의 쪽에 서 있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797
함정임이 틀림없지만 일단은 간다. 어쩔 수 없다. 비명소리라던지 처절한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 이성적인 판단이 안 되기 시작한다.

803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3:57:10

>>798 + 최악의 상황이면.
버린다라는 선택지도.

아니 나 잔다면서 왜 답하고있니? 자야돼..진짜 자러감!!!!!!!!!@@@@@@

804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3:57:19

>>802의 경우엔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합니다. 남의 눈치를 매우 많이 보는 녀석이니까요.

805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23:57:35

앗 그리고 비류주 잘자요!

806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23:57:43

>>797
진을 먼저 보내고 안전하면 자신도 갑니다~~함정이라면 물러서서 다른 길을 생각하겠죠 ㄷ

807 진주 (4797414E+5)

2018-05-28 (모두 수고..) 23:58:03

ㅋㅋㅋ 잘자요 비류주!

808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23:58:10

세하 : 귀공. 도의를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르다 하나 지금은 알기만 하시오. 그대의 혈기와 도의를 보일 곳은 많으니.

809 비류주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23:58:29

>>802 다수의 편으로 돌아선다. 소수를 희생시키기 위해.

아니...... 비류 진짜 인성;;;;;

810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3:59:00

>>802
'아, 젠장. 운 더럽게 안좋네.' 라고 말하고 따른다.

811 세하주 (1488394E+5)

2018-05-28 (모두 수고..) 23:59:15

질문! 냥세하가 박스안에서 쭈그리고 앉아있습니다! 여러분은 어찌하실까요!

812 루이주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23:59:28

비류주 존밤~

>>802
자신이 희생한다는 생각은 1도 안할거 같아요~이왕 죽을거 다같이 죽자거나,아님 자신도 은근슬쩍 다수에 끼인다거나.

813 (5542073E+5)

2018-05-28 (모두 수고..) 23:59:38

>>811
방치한다.

814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23:59:59

ㅎㅎ 비류주 진짜 안녕히 주무세요~

>>802 일단 갑니다. 살아서 돌아온다면, 아마 기브 앤 테이크라며 뭔가 받아내려고 할지도.

815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00:00

>>811
(쓰담쓰담쓰담)(무한쓰담쓰다미)

816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00:00:31

>>811
루이:...귀공?어찌하여 이런곳에 계시는지요?
하고서 일단 나오라고 하지 않을까요 ㄷ;

817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00:00:41

>>811 어이쿠~ 하면서 조용히 모른척 해줍니다.

818 리타 - 겐 (4599848E+5)

2018-05-29 (FIRE!) 00:01:19

속보: 김리타주 크리 떠 강제 킵되게 생겨.....ㅠ.....죄송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잠에 들러 갈시간........다음에 또 만나요......

819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01:49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서

>>797
당신이 가장 아끼는 사람이 이 던전안으로 들어가서 안 나왔다.
그래서 당신은 이 던전의 중심부로 들어가 아바돈을 만드는 무언가를 해치우기위해 온것이다.

그리고 들려오는 그 처절한 목소리가 당신이 아끼는 그 목소리다.

어찌 할것인가?

820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00:02:35

허 리타주.. 안녕히 주무세요..ㅠㅠ

자기 전에 마지막 독백을 올려야겠네요. 이것만 올리면 세이브도 끗!

821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02:50

>>802
묵묵히 받아들인다...

>>811
토끼귀 머리띠를 씌워준다(?)

822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02:55

앗 리타주 잘 다녀와요!

>>811
아 생각해보니까 오너한테 하는 질문이 아니었구나 순간 본심이
시엔은 동공지진합니다.

>>819
어......
이성이 날아가고, 바로 들어갑니다.

823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0:03:14

비류주 잘 자요~~

>>802 으음....나만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824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00:04:02

ㄷㄷㄷㄷㄷㄷㄷㄷ리타주 존밤~

>>819
아끼는 사람이 없어서 fail;;얘가 겉으로는 그냥 엄청 착해보이는데 본성은 영 글러먹어서,자신이 아낀다고 여긴 사람이 없었어요~그나마 있었다면 얘내 형인데 그마저도 지 손으로 슥삭해서;;;

825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00:04:09

>>819 그냥 지나치지는 못하고 조심조심 틈 사이로 본 뒤에, 생긴게 맞는것 같으면 들어갑니다.

826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0:04:26

>>811 주워간다!!!!

>>819 이건....갈 수밖에 없잖아! (울뛰)

827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0:05:01

리타주 잘 자요~~~

828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06:36

아니 잘 다녀오는 게 아니라 잘 자요가 맞을텐데 지금 제가 졸려서 정신이 나간듯합니다;;;

829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06:55

>>822-826
이게 진의 고향에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진의 에피소드에서 벌어질 일입니다.

830 비류주 (5390805E+6)

2018-05-29 (FIRE!) 00:07:01

>>819 ㅋㅋㅋㅋㅋㅋㅋㅋ100퍼 간다.

다들 굿밤굿밤!!!!!
대답하면서 느끼는건 비류 인성 어디감???느낌이구만.

831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00:08:00

하;;;;;비류는 루이놈에 비하면 천사예요@@@@@@@@@@@@@@@@ㄹㅇ 굿밤#@#@@@@@@@@@@@!

832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08:01

비류주 ㅋㅋㅋㅋㅋㅋㅋ 질문을 보면 가질 못하는군 ㅋㅋㅋㅋ

833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08:15

저어는... 졸려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 같으니 이만...!

834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00:09:12

>>829 (조용히 눈물을 훔친다.)
>>830 본성 드러낸 후란츠보다는 훨씬 낫스므니다.. 진짜진짜 안녕히 주무십셔!

835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0:09:42

이거 한번 물어볼게요! 전체 질문!

자신의 캐릭터가 현재 가장 가깝게 지내던 또는 가장 관심있게/호감을 느끼는 상대 캐릭터가 어느날 갑자기 자신을 적대하고 공격해온다면???

836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00:10:08

시엔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후 올린다.. 독백 올린다.. 심호흡 하나둘. 흡;;

837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0:10:56

핫 독백 (기대기대)(팝콘 장착)

838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00:10:58

>>835 흐으으읍ㅠㅠㅠ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궁금해 하겠지만, 일단 싸웁니다.

839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11:21

아니다 질문이 있는 한 가지 않는다아아아아!!!!!!!!!!

>>835
가장 가깝게 지내고 가장 관심이 있으며 가장 호감을 느끼는 대상 -> 인디......
어...... 어어......(동공지진)

일단 반응을 말하자면 시엔의 두부멘탈이 뭉개지고... 그냥 가만히 맞아줍니다... 너라면 나한테 뭘 해도 좋아...

840 배령은 주어질 것이다. (7258136E+5)

2018-05-29 (FIRE!) 00:11:32

그는 밤이 깊을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잠을 이루지 않았다. 라는게 더 맞는 말이겠지. 그가 문득 누워있던 자리에서 일어난 것은 무슨 뜻이었을까. 평소와는 달리 멍한 얼굴로, 어두운 방 안을 더듬거리다 책상 밑에 달린 서랍에서 무언가를 겨우 집은 것은 무엇을 위해서 였을까.

답은 그다지 간단하게 나오지 않았다. 잠시 후 눈을 비비며 일어난 로렌스가 본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마치 그곳에 있었다는 흔적도 남기지 않은 것처럼, 그는 어딘가로 사라졌다. 하지만 로렌스는 알고 있었다. 그가 가끔은, 아니 꽤나 자주 사라진다는 것을. 또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도.

" 신이시여. "

그가 꽃을 밟고 섰다.

" 우리의 죄악을 참회하려 하오니. "

다시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 부디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제물을 받으소서. "

그가 말을 마치고는 조용히 작은 칼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 칼날에는 붉은색의 액체가 가득히 먹여져 있었으며, 그의 왼 팔을 감싸던 소매는 팔꿈치 부근까지 젖혀졌다. 그림자에 가리어 잘 보이지는 않으나, 손목과 그 위를 향해 작다고 할 수 없는 자상이 그어져 있었다. 그 이외에도, 팔 전체를 뒤덮은 수많은 상처들이 드문드문 달빛에 비친다.

" 피는 곧 신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위대한 종말과 파괴의 신, 칼라미티님의 사자인 필로테스께서 그를 받아 들일지어다. 피를 바치라. 더럽혀진 피를 청결히 하라. 그리하여 비로소.. "

성스러움을 이룰 것이다.

아아, 신이시여. 위대한 우리의 주신과 필로테스시여.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이르시되 우리의 목숨을 바치라 하신다면 기꺼이 그리 할 것입니다. 모든 재물과 모든 자들이 저를 떠나게 되더라도, 그것이 천명이라면 아버지의 뜻을 받들 것이옵니다. 우리는 아버지를 거스르지 않을 것이며, 설령 우리에게 시련을 주신다 해도 결코 신앙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아아, 지금 이곳에서 제물을 올리며 기도하오니. 부디 아버지의 은총으로 우리를 치유하시고. 피의 유지를 우리의 몸에 이어 아버지와 우리를 연결하여 주십시오. 생명의 피는 곧 눈을 뜨는 것과도 같으니, 눈을 뜨면 잠시나마 아버지께 닿아 그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신 칼라미티께 이를 고하오니, 부디 우리와 아버지의 이어짐을 허락해 주십시오. 언젠가 주신께서 모든 것을 종말로 이어가실 때, 그것을 경건히 받아들이며 강림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것이옵니다.

그는 칼을 두손으로 받쳐들었다. 고개를 깊이 숙였다. 바닥에 넓게 핀 꽃들 중 하나에 그의 팔에서 흘러나온 붉은 무언가가 떨어진다. 그는 아무 반응없이 다시 칼을 바닥에 내려놓고는, 옆에 놓여있는 붕대를 들어 팔에 감는다. 아무렇게나 감은 붕대를 고정한 그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이후로도 얼마동안 꽃밭에 서있던 그의 모습은 오직 행동만이 보일뿐, 그가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가 발을 돌려 다시 기숙사로 돌아갈때까지 달빛은 여전히 그곳을 비추는 일이 없었다.

다만, 그는 단순한 사람이었기에.
아마도 평소와 다름없이 미소짓고 있을 것이다.

//예압.. 이로서 미리 써둔 독백도 끝이므니다. 흡..ㅠ

841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0:11:55

....헤..헤일리주의 질문에도 답..답을....(흡사 좀비)

>>835
1. 적대하는 이유를 묻는다.
2. 일단 설득을 하기는 무슨.
3. 일단 제압한다.

자꾸 질문들이 발을 붙잡아(그어어)

842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12:23

어... 독백......(당황ㅇ) 프란츠 형님...???!

843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12:51

>>835
자신의 목숨을 지킬만큼은 반격하겠지만 계속해서 무언가 오해일거라 설득

844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00:12:51

>>835
자신도 지랄맞은 본성 아낌없이 드러내면서 곧장 검 빼들고서 같이 싸울거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쫌 세게 나온다 싶으면 능력까지 사용하겠죠..?

845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0:13:20

(좀비가 되어 잠듬)

846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13:53

비류주 잘 자요!

847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0:14:05

>>840
헤일리 : ;;; 어쩐지 저 미소가 싫더라니;;;

홍홍홍홍~ 일단 싸운다/제압한다가 많군요~ 이런 인정사정 없는 싸람들~

848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14:17

프란츠는 왜 계속 자해를 하는건가..?

849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00:14:51

손목과 그 위를 향해 작다고 할 수 없는 자상이 그어져 있었다.
작다고 할 수 없는 >>>'자상'<<<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이 싱숭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50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15:18

앗, 그러고보니까 이런 과거서사는 그닥 비설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겠다 싶어 받지 않았는데... 그러니까, 이건 아바돈이랑도 뭐랑도 관련이 없는 정말 개인사라서 받지 않은 건데 아무튼 한번 독백을 써볼까...... 여...

851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16:09

>>847
그냥 맞고 죽을수는 없잖아요...

852 세하주 (6185146E+5)

2018-05-29 (FIRE!) 00:16:20

헤일리주 질문에 답!

관캐면 죽는다! 친한캐다! 싸운다!

853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00:16: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류주 ㄹㅇ 굿밤~~~~~~~~

>>847
음음 아무래도 루이놈은 자신만 손해보는건 절대 그냥 넘기질 않는 성격이니까요 ㅠ;;;;;;일단 자신이 손해를 보면 당연히 남도 손해를 봐야 한다는 마인드..?

854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00:17:47

솔직히 다들 아실거라 생각했는데..! 프란츠는 광신도입니다. 자해를 하는 이유는 피를 신에게 바치기 위해서고, 그래서 왼팔에 상처가 빽빽가득함다.
일상 돌릴때 가끔씩 왼팔을 숨기니 문지르니 하는게 흑염룡이 있어서가 아니라※? 상처 때문이므니다..

와 제가 썼는데 진짜 중2병.. 오그라든다 크윽ㄱㄱㄱ

855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18:22

>>854
광... 신도......?!

856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00:20:19

>>852
죽는다니 넘 극단적이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4
하;;;;;;프란츠 아프면 안되요 아싸 히키 루이놈의 몇 안되는 친구중 한명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광신도라는것까진 몰랐어요 ㅠ

857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22:18

시엔은 호구입니다. 진짜 호구입니다. 완전 호구인데 그냥 그거를 스스로가 다정한 사람이 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하며 스스로가 호구라는 진실에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언니한테 뺏긴 게 얼마나 많은데 그것도 그냥 내가 언니한테 주고 싶어서 줬으니까! 난 원래 필요없던 거니까! 하고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858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00:22:39

>>847 죽기에는 목숨이 아깝..크흠
>>855 필로테스님 만세 만만세! 입니다.
>>856 정신은 안 아프므로※절대 아님; 괜찮아요..! 겉으로는 항상 멀쩡할검다++

859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0:23:31

>>854 신도..일건 예상했는데 광신도일 줄은;;;;어우야;;;다음 일상에서 왼팔을 열어보겠습니다(?)

참고로 >>835는 헤일리의 리미터에 따라 개인 이벤트로 열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막 그래요 깔깔

860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25:40

이제 가기전...

질문 받고 가겠습니다!
히히 막막 정보 공개하고 뽐내고 싶다.

861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00:26:38

>>852 관캐면 죽는다..ㅎㅎ 공감 100%임다++
>>857 (말을 잇지 못하는)
>>859 떡밥은 좀 많이 뿌렸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왼팔은.. 후후 과연?

으아ㅏ 열두시 반; 먼저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862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26:42

앗 저도 질문받을래요!(눈반짝)

>>860
진이 비설 알려주세ㅇ...(안됌)
진이는 스스로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나요?

863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26:58

프란츠주 잘자요!!!

864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0:28:01

프란츠주 잘자요~~~~

865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00:30:04

>>858
ㄷㄷㄷㄷㄷㄷ그 절대 아님;이 굉장히 신경쓰이는데요;프란츠주 함 믿어볼게요 ㅠㅠㅠㅠㅠㅠ

>>859
안이 잠만요 저게 개인이벤으로...하 헤일리도 행복해야하는데 그러시기 있기 없기?????ㅠㅠ

오늘 자도자도 계속 피곤하네요 ㅠ;;;;오늘은 이쯤에서 리타이어합니당 다들 존밤~~~~~~~~~

866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00:31:23

>>860 진이 싫어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그 사람 앞에서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862 시엔은 배신을 기꺼이 받아들일수 있나요?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진짜 자러갑니다.. 질문을 받으신다면 드려야해요..ㅠㅠ

867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34:03

>>862
비설? 알려 드리죠.
진은 고향에 아바돈들이 나오는 던전이 있고!
그것을 자신의 힘으로 해쳐나가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 이미 다 알 내용이네!!

진은 아직도 고향에 못 돌아가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868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35:09

>>866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직설적으로 싫다고 합니다.
가까이 계속 오려하면 매우 딱딱하게 말하겠죠

869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0:35:37

>>865 ㅋㅋㅋㅋ행복 그게 뭐죠~? 먹는 건가요????

루이주 프란츠주 진짜 잘자요!!!

870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36:46

>>866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자기 쪽에 있던 사람이 배신해서 나가는 것도, 반대로 배신해서 오는 것도.
이유는 그냥 본인이 뺏긴 경험이 많아서 이렇게 나가버려서 돌아오지 않는 것도 익숙하고... 배신해서 온다 해도 다시 갈 테니까 익숙하고...

>>867
음 그렇군요! 한심......

871 시엔주 (383657E+59)

2018-05-29 (FIRE!) 00:37:09

루이주 프란츠주 잘 자요!

872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0:46:29

(조-용......)(두리번두리번)

873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48:04

>>872
(쉬잇... 쉿...)

874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0:56:49

헤일리.... 아니....... 헤일리 행복해야지...비류몫까지 햄복해야지.. 프란츠는 광신도라는걸 대충 눈치는 챘었고......

875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0:57:28

비류주 결국 아직도 안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6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0:58:42

와...나... 덥다...하고 눈떠버렸다. 선풍기 올리고 다시 누웠는데 내 잠.....ㅎ..ㅎ.ㅎ....

877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0:59:57

질문....이라고 해봤자 비류한테 궁금한게 없을테니 (더워)

878 독백 비스무리 ◆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01:04:06

"아...?"
어느 순간 구슬은 반짝였고, 그 순간 그는 쿨럭이며 시커먼 피를 토했다. 아프다. 어째서? 목이 콱 졸리는 것과..아니. 그것은 목을 뜯어내는 듯한 고통이었다. 끔찍하게 덮쳐져오는 몸을 태우는 것 같은 그 고통. 싫어. 싫어.. 라고 흐느끼며 목걸이. 아니 목줄을 뜯어내려고 발악했지만 손톱이 뜯겨나가고 부러지고 목에 파헤쳐진 상처만 깊게 나 목걸이를 적시지 못하고 흘러내릴 뿐이었다. 손에 묻은 것은 손톱이 부러져 나는 피뿐만이 아니었다. 눈에서도 코에서도 줄줄 흐른 것도 있었다. 아.아니. 양호실. 병원. 포션. 어떻게 변명하지? 라는 생각만이 들었다. 고통에 젖은 표정이 음울했습니다. 어떻게..

학교 내의 양호실에 가면. 그건 싫으니까. 로브를 쓰고, 누구에게도 띄지 않기 위해 그늘진 곳을 통해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게이트를 타고 좀 떨어진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은 적당한 크기였고, 조금은 나아진 고통에 무어라 변명하고는 포션을 처방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먹고 자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쎄. 그 고통이 한 번으로 끝나진 않을 것인데. 라는 것이 스친 것 같기도 하군요.

그러나 그의 잠은 평온할 리가 없었지요. 임시 허가서를 받은 범이 그의 병실에 나타났으니까. 병원 측을 탓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의 학생 인적을 조회하면 나타나는 것이 그의 연락처였으니까요.

"일어나기를. 나의 사랑스러운 ■■■■.."
"어떻게 나에게서 도망갈 수 있는 걸까?"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아니하니? 그 끔찍스러운 소리에 라연은 거의 본능적으로 눈을 떴습니다. 가물가물한 시야에 보이는 것이 그였기에 라연은 고통에 못이겨 비명을 질렀기에 잔뜩 메인 목소리로 어째서 여기에..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상아빛 머리카락과 탁한 보라색 눈의, 그러나 눈 안에는 정에 불이 붙어 푸르게도 보이는 눈의 남성은 라연의 위에 올라타서는 그가 직접 도망갈 수 없도록 채운 목걸이에 연결한 목줄을 붙잡아 당기고는 고개를 라연의 목덜미에 파묻고는 포션으로 치유되었지만 아직 붉은 기가 남아있던 목덜미를 크게 물어뜯었습니다. 고통에 눈이 크게 뜨이고 몸부림쳐도 아무도 올 일이 없는 곳이니까. 비명조차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비명을 질러봐야 아무도 오지 않아요. 그렇죠? 양호실에 갈 걸 그랬다고 생각했지만. 그 곳이야말로 더욱 위험하지 않았을까..? 바르작거리는 떨림이 체념에 젖어 스러져갈 무렵. 그는 눈을 휘었다.

"이거라도 원하는 거니?"
빌어보렴. 나를 버리고 떠난 아내님. ■■■■님. 차라리 약에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길 빈다고...라고 증오와 원망과 욕심이 소용돌이치는 말을 속삭이면서 들고 있는 반짝거리는 액체가 담긴 병을 흔들거렸습니다. 그는 라연의 절망스러운 눈을 보며 입가에 묻은 피를 할짝거렸습니다.

뭐. 밤은 길고, 겉으론 멀쩡하다 해도 완전히 굴복해 체념한 눈을 보는 것도 좋은 일인 법이로구나. 임시 허가증이란 것만 아니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회색으로 만든 건 싫다만. 찔러 뜯어내고 싶은 기분이다. 그리하여도 멀쩡하게 되돌아오는 것을 알기에 더 잔혹해질 수 있는 걸까...
(후략)

//잠이 엄청 오네요...다들 잘자요.. 으윽... 자다 누가 위에서 깔아뭉개는 꿈 꿀지도.. 어 그거 엄청 악몽이겠다..

879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1:07:26

>>877
비류에게 질문이라...
진이 필요없어서 파란 수정 주면 비류는 받으려나?

880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1:07:45

....맙소사 라연아....

881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1:08:29

>>879 비류:.....????이걸 왜 주는건가???

은색수정이였으면 받았을걸~

882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1:09:18

>>874 이대로 잘 가면 열릴 일은 없지만요~ 하지만 아주 사소한거라도 계기만 있다면...누가 트리거만 당긴다면...! (황홀)

>>878 !!!!!!?????!!!!?!?!??????? 아재!!!!!"!!!!!!!!!!

883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1:09:34

>>881
진 : 주웠는데... 난 필요 없어서..?

884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1:11:25

않이 라연이ㅠㅠㅠㅠㅠㅠ캡틴 정말 이러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허어엉 나 잠 못자 캡틴 미워요ㅠㅠㅠㅠ

885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1:12:08

>>882 네 일단 그걸 비류가 당길일은 없고. 오늘 비류 트리거는 크리드가 제대로 당겨주셨고(인챈트 그자체인 사람에게 인챈트로 목숨줄 잡힌 애가 갔으니 당연하지만)

>>883 비류: 관상용인가. 나도 필요없는 걸 헤일리랑 교환했다만. 음, 그렇다면야 감사히 받도록하지.

일단 받아놓고 적당한 곳에 둘걸?

886 독백 비스무리 ◆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01:12:50

윤범: 아재라니. 상처로구나.
캡: 최소로 잡아도 39이신 분이... 거의 50대잖아요.
윤범: 난 동안이라 커버가 되느니라.

아 잠 깼어...

887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01:14:09

에. 잠을 푹 자셔도 괜찮아요... 내일.. 아 날짜상으론 오늘이지. 병원 가지만 뭐 어때. 좀 깨어있어도 되갰지..

888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1:14:33

아니 캡...잠이 깨다니....

비류:(묘한 동질감)(인데 이쪽은 물어뜯기지는 않는다)

889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1:15:41

>>885 저는 언제나...모두가 예상하지 못 하는 곳에 트리거를 설치하기 때문에(?) 모르는 일이에요~

>>886 아재!!!! 저랑 싸웁시다!!!!!!! 동안이고 뭐고 이 파렴치한 아저씨야!!!!!악악악!!!

890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1:17:55

>>889 아니 절대로 건드릴 일이 없다고 자신을 하는데ㅋㅋㅋㅋㅋㅋ헤일리좀 그만 괴롭혘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류 괴롭힐준비(비류:더 괴롭힐게 있는거냐....?))

891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01:19:10

>>889 윤범: 로머 학생이랑 싸우는 건 무리지. 이 몸은 그저 부유한 부르주아일 뿐이니. 파렴치라니. 내 걸 내가 한다는데.
캡: 목줄 채워놓아서 능력 없다면 싸우는 게 가능하다고 하십니다...(해석) 그리고 파렴치한 거 맞습니다.. 아동학대의 유형 중 4번째랑.. 그 외 정서적, 육체적 학대 하셨잖아요..

892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1:19:20

나는 무슨 얘기일까 통 모르겠어서... 낄수가 없는걸...

893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01:20:09

라연의 친부께서 아동학대를 저질렀습니다.(아주 간단)

894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1:22:05

저 아재를...... 어찌해야할꼬.....

895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01:24:00

암튼 자러감.... 굿밤들~

896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1:25:24

>>890 그러면 좋겠지만! 헤일리주가 영고조무사라서 헤일리는 결코 편할 수 없습니당!

>>891 그럼 능력 안 쓰고 때려드릴게여 아재^^(뿌득)일단 행실 나쁜 거기부터 한대 맞고 가십시다^^(빠드드득) 이 아동학대범!!! 독친!!! 몬스터페어런츠!!!!!!

897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01:25:29

잘자요 비류주!

아. 다시 자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나요..(흐릿)

898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1:28:21

갑자기 시트 보다가 생각났는데 학생중 한명이 아라샘한테 열혈히 사랑을 표하면 어떻게 될까요?

899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1:28:54

잘자요 비류주~~ 이번엔 푹 자요! 꿀잠!

후....리얼로 이불킥하고 딩굴었더니 흥분이 가라앉질 않네요 어우;;
라연이 저런거 헤일리가 나중에 뒤늦게 알면 막...막 산치가 핀치한다고요.....리미터 뚝뚝 떨어진다구요...

>>897 편안하게 모든걸 포기하면 잠이 잘 옵니다(?)

900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01:29:39

며칠동안 내내 괴롭히다 떠나셨습니다. 라는 후일담이 있다나요?

....그래서 발생 이벤트 때에는 라연쟝은 아파서(라고 쓰고 멘탈이 완전히 나가서로 읽는다) 불참하고.. 르투아르쟝과 크리드쟝이 나옵니다..

901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01:31:34

>>898 어.. 사랑을 표한다면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라고 말할 가능성은 있지만...아니 높지만 연애가 아닌 만남부터라면야. 라고 하지 않으려나요? 졸업하고 찾아오면 받아줄 수 있을지도. 라고 여지는 줄 것 강기도 하고요.. 아 왜 아무말 대잔치니..

902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1:34:35

>>900 (어금니으드득)(저 아재를 어떻게 조져야 할까) 라연이 아파서 안 나온 시점에부터 그 발생 이벤트에서 헤일리는 망했네요 하하 라연아으아아아.....(맴찢)(갈갈)(오열)...

아무말 대잔치! 죠습니다!

903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1:35:35

>>901
졸업은 하고나서 라는건가..!
그럼 3-4년정도 뒤인데 그럼 40대... 돌입..!

904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01:37:21

르투아르: 저도 도움이 됩니다! 공격력 2천이지만.(구슬 덕에 오름) 저는 대량공격이 주특기라서요. 2천 곱하기 n이거든요.
크리드: 내가 얼마나 도움이 되냐면.. 발생 이벤트에서 다치는 캐가 없도록 반은 때려잡아놓았으니까..

캡: 기인박명을 좋아ㅎ...(글러먹음)

905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01:39:17

>>903 아라: 난 서른 둘입니다.. 40대.. 그래요. 40대는 안 돌입합..니다...(으득)
캡: 어차피 한정적 불사인데다가 불로잖아요. 나이가 뭐가 중요합니까.
아라: ....그걸 드러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가요?

906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1:40:02

안돼요 우리 라연이 오래오래 살아야죠.....라연이 갈리면 헤일리도 갈아버릴거에요 조각조각 갈갈...(머리박음) 아 자야 되는데 왤케 눈물이 나져;;;;;킁;;;;

907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01:42:39

불로 라니.. 그건 몰랐군...
전 가봅니다...

908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1:43:59

잘가요 진주~ 좋은 밤!

909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01:44:39

괜찮아요! 원래 배드 루트의 최종보스였다가 갈아엎었거든요! 가인박명을 좋아하지만 구르는 게 좋다는 겁니다.(고개끄덕)

잘 자요 진주! 저도 자려고 노력해야겠네요..

910 라야 (8870954E+5)

2018-05-29 (FIRE!) 01:45:23

어제까지만 해도 웃는 얼굴로 마주하던 사람이 다음날 싸늘한 시체로 다시 만나게 되는거, 내겐 너무나 익숙한 일이다. 하늘날개 기사단과 블루라인으로 무장한 이 도시에서도 공중전이라는 것은 그만큼 위험부담이 큰거니까. 내 블루라인으로 온 부고 소식은 늘 나를 힘들게 했다. 라반 씨, 일주일 뒤면 전역이라고 했는데. 딸이랑 아내분이랑 오손도손 살아가실거라고 했는데. 나한테도 친절하셨던 분이었는데.

"흑, 으흑..."

더이상 이런건 싫어. 이제 내 주변사람들이 죽는건 싫단말이야.

911 헤일리주 (30325E+60)

2018-05-29 (FIRE!) 01:47:14

않이 라야까지....오늘 왤케 맴찢한거 많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자는 건 글렀으니 밤산책이나 나가렵니다..

912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09:05:09

졸려....
갱신해요~

913 유현 - 프란츠 (9068979E+5)

2018-05-29 (FIRE!) 10:18:33

"60점.종교적 이유는 아니지. 나란 사람이 가지고있는건
신앙은 아니야. 나란 사람은 사랑을 이해할수는 없지만 걸 글자로 표현했을때 가장 가까운 표현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어."

가장 가까운 표현이 그렇다는 것이지 그 감정은 사랑과도 차이는 있다.

"결과적으로 너와는 공감점의 집합은 있어도 추구하고자하는 목표는 치명적으로 차이가 있겠네. 뜻을 동참하라는 멋없는 이야기는 하지않을게."

맹목적 신도를 바라는건 아니다. 내가 바라는건 인류라는 종의 자멸로 이르는 그분께 바치는 희극이니까. 바라는건
희극을 이끌 배우다.

"Acta est fabula(연극은 끝이다)를 외치는건 신에게. 나란 사람은 인간들의 자멸로 이끄는 종말의 각본을 씀으로서 마지막 글자를 채우고싶은것.
네 뜻과는 그래서 치명적으로 차이가있는것이라고 말할게."

적대하는 것은 조금 사양한다고 덧붙이고는 로라시아에대한 적개심을 가진 프란츠를 보고 잔인하게 미소짓는다.

"그 로라시아마저도 희극의 손가락아래 놀아나게 만들면 좋을텐데."

914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0:26:46

모닝~

915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0:29:13

유현주 비류주 어서와요~

916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0:29:39

있는 사람들 모두 안녕안녕~

917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0:50:30

조용하군요. 오늘은.

918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0:55:19

평일 아침이잖아? 이런날도 있는거지~

919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1:01:27

오후가 되면 북적해지겠죠? 음음 그럼 독백이나 쓰면서 시간 좀 때워볼까~

920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1:08:06

오옹 독백인가~~~ 좋지좋지~~

921 진주 (812024E+54)

2018-05-29 (FIRE!) 11:08:46

나타났다!

922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1:09:43

뭐 별 내용은 없겠지만요 ㅎ
어서와요 진주~

923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1:11:23

진주 어서와.

독백은 좋은거야~~~!

924 진주 (812024E+54)

2018-05-29 (FIRE!) 11:22:30

헤일리주 비류주 안녕

925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11:23:13

세워두고 갑니다아.. 다들 오후에 뵈어요오-

926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1:25:20

캡틴 어서오고 이따 봐요~

927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1:26:53

캡 오후에봐~

928 리타주 (6421005E+5)

2018-05-29 (FIRE!) 11:43:16

드디어 다음스레 BGM에 스승의 은혜가!!!!!!!!

929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1:57:41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타주 어서와ㅋㅋㅋㅋㅋㅋ드디어 스승의 은혜인가ㅋㅋㅋㅋㅋ

930 유현주 (2649068E+5)

2018-05-29 (FIRE!) 12:08:04

아침강의 교수 수업안하고 계속 정치성향드러내서 스트레스 왕창받네 진도도 느린데

931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2:09:34

유현주 어서오고 아....그거 정말 싫지...ㅋㅋㅋㅋㅋ정치성향 무엇....

932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12:17:59

어으어으어... 다들 어서와요.. 진도도 느린데 정치성향이라니.. 그거 싫다고 생각되네요.. 유현주..(토닥토닥)

933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2:19:25

캡 어서와

934 세하주 (6185146E+5)

2018-05-29 (FIRE!) 12:22:16

안냐아아아아앙

935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2:22:51

세하주 안냥

936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12:22:55

안녕하세요 비류주! 심심한데. 어차피 며칠 안 남은 거 데이터라도 팍팍 쓰자입니다?

오늘 점심저녁은 뭐 먹지..(귀찮)

937 비류주 (8046035E+5)

2018-05-29 (FIRE!) 12:25:26

점심저녁을 귀찮아하면 우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며칠 안남았으니 데이터는 팍팍 쓰는거다!

938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12:27:07

세하주도 어서와요!

다음달로 이월된다지만. 뭐 어때요. 팍팍 쓰죠! 게임도 하고.. 소설도 보고...

에버노트가 잠깐 잘 들어가졌지만 지금 또 안되니까 솜노트로 발샹 이벤트 줄거리 쓰고!

939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2:39:47

음음 그거 좋지.
점심 먹을 겸 볼일 좀 보고 올게

940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12:41:19

다녀와요 비류주!

941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2:54:12

갱신이에요~
캡 데이터 남는군요 ㅋㅋ 전 아침에 끝났다고 문자왔던데..

942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4:08:54

싐싐~

943 라야 (1614365E+5)

2018-05-29 (FIRE!) 14:12:37

나는 16GB인데 리필 안하면 12일 정도에 데이터 다썼다고 문자가...

944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4:17:10

뭘 하길래 그렇게 빨리 써요?! 저는 1.2G로 한달 쓰는데..

945 라야 (1614365E+5)

2018-05-29 (FIRE!) 14:19:33

영화 다운받고, 드라마 다운받아서 보고... 데이터가 쭉쭉 빠지는 일만 해서...

946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4:22:32

아....그런게 데이터 엄청 잡아먹기는 하죠 ㅋㅋㅋㅋㅋㅋㅋ 데이터가 못 버텨버렷..!

947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4:34:30

갱신~! 나는 데이터 무제한!!!!!

948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4:35:41

리하이에요 비류주~ 무제한 부럽다...!

949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4:38:27

워낙에 나도 이것저것 데이터 엄청 써서....^~^

950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4:41:58

ㅋㅋㅋㅋㅋㅋㅋ 전 라-이트한 테이터유저였군요! (뿌-듯)

951 (1154839E+5)

2018-05-29 (FIRE!) 14:50:45

저는 300mb입니다.

952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4:52:45

겐주 어서와요~ 300..하루면 다 쓸거 같은데요...?!

953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5:05:21

300이면 하루면...... 겐주 어서와.
헤일리주 정도면 라이트한 데이터를 쓰는 편이지!

954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5:10:53

생활 반경 내에 거의 컴이 있어서 폰으로는 그다지 안 쓰게 되더라구요~ 인터넷이랑 결합하니까 쓰리지 무제한옵션이 붙어서 굳이 큰거 없이도 됩니당!! ㅋㅋ

955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5:17:59

오옹...그렇군그렇군. 반경이 컴 근처면 좋지!

956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6:42:13

(빼-꼼) ll'ㅅ')

957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6:47:20

(뒹구르르)

958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6:49:51

>>957 (비류주를 굴린다)(데굴데굴)

959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16:58:22

(귀여운 어장분들을 보며 흐뭇

960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7:00:19

!! ㅋㅋㅋㅋ 루이주 어서와요~

961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17:02:18

ㅋㅋㅋㅋㅋㅋ헤일리주 ㅎㅇ요~~~

962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7:03:05

>>958 !!!(굴려짐)

루이주 어서오라구!

963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17:06:09

비류주도 ㅎㅇ요~~~

964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7:07:29

ㅎㅇㅎㅇ~~ ㅋㅋㅋ 오늘은 전체적으로 한적하달까요~ 음, 시험기간이던가요 요즘?

965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7:08:35

시험기간인가? 어음....기본적으로 좀 바쁠 시기 같기는 한데 기억이 안나.....

966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17:13:57

움음 기말고사...라기에는 너무 이르고..머 가끔은 이런 날도 있지 않을까요~~

967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7:16:07

이런날도 있고 북적거리는 날도 있고 그렇지 뭐어~

968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7:21:09

그렇겠죠? 음음~ 독백이나 마무리 해서 가져와야지~

969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17:22:36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엿보았지만 그곳엔 오직.. 클래식 빌-런 뿐이었어..

갱신합니다. 두리번

970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7:23:12

프란츠주 어서와.

독-백!!(얌전)

971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17:25:14

안녕하세요~~ㅎㅎ

헐 오자마자 독백이.. 슬금슬금

972 불안이라는 이름의 - 헤일리 미뉴엣 (954506E+59)

2018-05-29 (FIRE!) 17:35:49


구름이 하늘을 덮어 희끄무레한 아침. 디바이스에 설정한 알람이 시간에 맞춰 요란한 소릴 내며 울리기 시작하면, 부드러운 실크 이불 밑에 숨어있던 하얀 팔이 뻗어나와 알람을 끈다. 하얀 팔이 허공을 휘적거리다가 겨우 디바이스를 짚어 알람 해제를 하니 소리가 멈춘다. 할 일을 마친 팔은 그대로 추욱 늘어져있다가 느릿느릿 시트를 짚고 몸을 일으켰다.

"으윽...졸려..."

스르륵 흘러내려가는 이불 아래로 드러나는 것은 하늘빛 머리카락과 도자기처럼 새하얀 살갗. 가림 없이 고스란히 드러난 살갗에 드문드문 자잘한 상처나 흉터 같은게 보이지만 크게 흉할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군살 없이 매끈하고 선이 잘 잡힌 몸이다. 그 몸의 주인은 상체만 일으켜 주저앉은 채로 잠시 동안 미동도 없이 있었다.

"...추워..."

그 잠시가 지나고, 금방이라도 떨어뜨릴 듯 고개를 숙인 채 웅얼거린다. 잠이 덜 깬 것일까. 춥다고 중얼거리지만 정작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다시 그대로 가만히 있다가 천천히 고개를 든다. 하아. 한숨 같은 날숨을 길게 내쉬며 고개를 살짝 젖히고, 미적미적 몸을 움직여 기지개를 켠다. 두 팔을 쭈욱 뻗으며 등을 펴고 움직여 굳어있던 몸을 풀어주고서야 비로소 침대에서 내려섰다.
카펫 없는 밋밋한 바닥은 맨발엔 차가웠으나 그대로 딛고 서서 창 밖을 한번 보았다.

"뭐야... 어쩐지 아침 같지가 않더라니. 해가 안 보여서 그랬네."

영 개운하지 못 한 하늘을 보며 낮은 목소리가 투덜댄다. 어쩐지 영 기운이 안 나더라니. 컨디션 난황의 원인을 날씨 탓으로 돌리며 휙 돌아선다. 오늘은 할 일이 많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 아니 그 전에.

[좋은 아침. 일어났어?]

디바이스로 라연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그제야 비로소 씻기 위해 욕실로 향했다. 씻고 나올 즈음이면 답이 와 있겠지 생각하며.

하지만 씻고 나와서도, 나가기 위한 준비를 마칠 때까지도 답은 오지 않았다. 왠일로 늦잠을 자나. 전화를 할까 하다가 관둔다. 괜히 단잠을 깨우고 싶지 않았다.

"일어나면 연락하겠지..."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해버린 것이 불안의 씨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가벼운 사복 차림으로 기숙사를 나온 뒤에도 하늘은 여전히 우중충했다. 비가 올 것 같진 않은데, 볕이 안 보이는게 영 그랬다. 어쩐지 날씨도 안 따라주는 느낌이라.
기분 탓이겠지. 기분 탓일거야. 그렇게 생각하며 걸음을 떼었다. 조금 무거운 걸음이었다.

오전엔 카페테리아에서 적당히 아침을 먹고, 도서관과 열람실에서 개인 연구와 학원 수업 등등을 보는데 시간을 썼다.
새로운 자료를 찾고, 정리하고, 디바이스로 간단히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거나 예측 계산을 하거나... 요 며칠 소홀했던 만큼 짧은 시간내에 꽤 몰입했던 거 같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정오가 넘어가고 있었으니까.

"이크."

늦겠네 늦겠어. 조용히 짐들을 챙기고 꺼내온 책들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후에야 도서관에서 나왔다. 예정했던 시간보다 조금 늦었지만 사실 시간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 없었다. 뭐든 예정일 뿐이었으니까. 확정이 아닌.

도서관을 나온 뒤엔 곧장 시가지로 향했다. 점심도 점심이었지만 일단은 용건부터 끝내기로 했다. 식사는 아무 생각 없이 느긋하게 하고 싶어서. 그래서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은 장신구점이었다.
거의 학원생들을 상대로 하는 거리라지만 제법 값어치 나가는 물건을 취급하는 곳도 왕왕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한 곳을 찾아 들어갔다.

"이걸 팬던트로 해서 초커를 만들었으면 하는데요."

끈은 검은 벨벳과 가는 사슬을 써서, 길이는 어느 정도 조절되는 걸로. 벨벳에 넝쿨 무늬 자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상세한 주문까지 말하며 자수정 알을 꺼내놓았다. 이전 보물찾기에서 찾은 물건이었다.

"가공은 하지 말아주세요. 금액은... 네, 그 정도 선으로."

선금을 얼마 지불한 후 거래를 마치고 나왔다. 일주일 후에나 찾으러 오라니, 잊지 않게 메모해둬야겠네. 디바이스 일정표에 적어넣고 걸음을 옮긴다. 그 다음은... 무구 제련소였다.

들어가자마자 밖과는 공기의 온도가 다른 느낌에 얼른 용건을 마쳐야겠다 싶더라. 무슨 일로 왔느냐 묻는 점주에게 역시나 보물찾기로 얻은 무딘 단검을 내놓으며 말했다.

"낡은 부분 제련해주시고, 날은...한쪽만 세워주세요. 양날 중에 한쪽만."

별 희안한 주문을 보겠다는 시선이었으나 개의치 않았다. 이것 역시 일주일 후에 찾으러 오라는 말에 알겠다고 답한 후 나왔다. 역시 안이 덥긴 더웠어. 숨을 크게 한번 몰아쉬고 근처로 걸음을 옮겼다. 볼일 다 봤으니 점심 먹어야지.

뭘 먹을까 하며 시가지 거리를 걸었다. 먹을 건 많고 가게도 많은데 좀처럼 구미가 당기는 건 없다. 원래도 식욕이 거의 없는 편이니 초조해하지 않고 느긋하게 돌아다녔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야외 노점에서 파는 두툼한 토스트를 사들고 작은 광장의 벤치에 앉았다. 이제야 한숨 돌리겠네.

"에고..."

앓는 소리 비슷한 소릴 내며 살짝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았다. 아침보다는 구름이 걷혀 햇빛이 보이고 있었지만, 여전히 구물구물했다. 왠지 싱숭생숭해지는 날씨라고 생각하며 토스트를 한입 물었다. 따끈하고 달짝지근한 토스트를 우물우물 먹으면서 디바이스를 꺼내보았다. 그 때까지도 연락은... 없었다.

여태 자는거야 뭐야. 혹시 어디 아픈가? 디바이스가 고장났나? 별 생각을 다 하며 대화록을 내렸다가 올렸다가 하는데, 문득 어젯밤에 마지막으로 보낸 메세지가 보였다. 아직 읽음 표시가 사라지지 않은 [잘 자] 라는 메세지가.

"......"

연락이 끊긴게 오늘이 아니다. 어젯밤부터다. 그렇게 생각하자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졌다. 누가 등 뒤에서 심장을 향해 차가운 날붙이를 푹 찔러넣은 것만 같은 섬찟함. 솜털이 일일히 서는 것 같은, 기분 나쁜 서늘함이 가슴을 맴돌았다.

기묘한 감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듯 디바이스를 든 손이 떨리고 있었다. 아침에 뿌려진 불안의 씨앗이 싹을 틔워 성큼성큼 커져간다. 그 불안을 억누르려 입술을 깨물었다. 비릿하게 퍼지는 아픔에 조금 진정되는 듯 했으나 이미 깊게 뿌리 내린 불안감을 아예 뽑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잘게 떨리는 손으로 라연의 연락처를 누르고 통화에 손가락을 가져간다. 하지만 누르지는 못 하고, 그 위에서 멈춘 채 가만히 있었다. 가만히, 가만히...

"..젠장....."

결국, 끝끝내, 그 작은 아이콘 하나를 누르지 못 하고 디바이스를 내려놓았다.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엎어놓고 식은 토스트를 억지로 쑤셔넣듯 먹었다. 자꾸만 고개를 드는 불안감을 그것으로라도 막으려는 듯. 하지만 어떻게 해도 역불급이었다. 내가 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어떡해야 할지 한순간에 갈피를 잃어버린 내 위로 구름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었다. 언제까지나 따라다닐 것 같이 짙고, 선명한, 불안이라는 이름의 그림자였다.

973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7:37:00

저 브금은 가사를 참조하면 좋답니다~ 아마도요?

프란츠주 어서와요~

974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17:44:23

노래랑 독백이랑 잘 어울리네요! 덕분에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어음 근데 라연이.. 새벽에 캡틴이 올리셨던 그것 때문인가. 헤일리가 걱정할만도..ㄷㄷㄷ

975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7:46:29

단검은 결국 날을 세우는군...근데 우째서 한쪽만???? 아이고..헤일리야.....(맴찢)

976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17:47:09

잠깐 전화받고 왔더니 헤일리 독백이.....ㄷㄷㄷㄷㄷㄷㄷㄷ 노래+분위기 매칭 완전 잘 어울리는거 저도 인정해요!곡선정 렬루 잘하셨구..음음 헤일리 넘 불안해하지 말아요 ㅠ..

977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17:49:11

.dice 1 4. = 3

음음..

잠깐 갱신합니다아.. 와아 완전 자버렸다..

978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7:50:32

아무튼 노래선곡 잘했네. 분위기 매칭이 잘된다. 헤일리가 불안해하는게 참... (맴찢)

979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17:50:43

어서오세요 캡틴!
저 다이스는 무엇인지.. 궁금궁금

980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7:51:25

>>974 에헤헤~ (기분좋음) 저 버전 찾으려고 같은 노래를 몇번이고 들은 보람이 있네요~

>>975 일단은 검의 역할을 해줘야 할때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갸웃)

독백 올린 김에 하나 풀자면, 헤일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건 '무력함'이랍니다~ 그것도 인간관계 사이에서 생기는 무력함이 치명적이죠!
상대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쓸모없는 존재가 되는 것만큼 두려운 것도 없거든요~ 그래서 아무하고도 접점을 가지지 않으려 했던 건데...ㅎㅎ....

981 이름 없음◆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17:51:50

다들 안녕하세요오.. 음음. 장면을 써야겠네요.. 그래도 4가 어니라서 다행이예욥...

아마 새스레에 올릴지도 모르겠네요...

982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7:52:41

>>976
>>978
(선곡이 호평이라 기분 매우 좋음) (>▽<)9 !!

983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7:53:25

캡 어서와.

>>980 무력함이구나. 맙소사.... 그 무력함이 싫어서 아이구야 헤일리야....!!!!(땅침)
검의 역할...그걸로 자해루트만 아니면 돼....

984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17:53:37

참 글고 프란츠주랑 캡 ㅎㅇ요~~~~~~저 다이스는 독백 다이스였던 거신가(두둥

>>982
(쓰담쓰담(보듬보듬

985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7:54:56

>>981 독백 다이스였나.....!?

986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17:56:29

>>980 아;; 무력감 때문이었다니.. 헤일리..ㅠㅠㅠ
>>981 오홍 슬금슬금..

987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7:59:18

(독백을 쓸게 없는 비류주는 다시 구른다)(데굴데굴)

988 헤일리주 (954506E+59)

2018-05-29 (FIRE!) 17:59:33

>>983 (시선회피)(휘파람)

>>984 (고롱고롱(기분좋음)

너 같은 건 필요없다, 쓸모없다는 말이 어떤 부상보다 치명적이니까요, 헤일리에게는.

캡의 독백도 기대되네요~~

989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8:03:53

>>988 (할말이 없다) 헤일리주....우리 자해 루트는 조금 참을까?

990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18:04:11

프란츠는.. 생각난김에 써볼까유.
독백 + 또또 추가설정을 위해 이만 다녀오겠습니다..※또 비설;; 이러다가 캐붕은 시간 문젠듯

991 헤일리주 (1678306E+5)

2018-05-29 (FIRE!) 18:06:03

>>989 (:3)(뀨) 꼬옥 필요한만큼만 할게요...? (눈치눈치)

다뇨와요 프란츠주~

992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8:14:02

프란츠주 다녀와.

>>991 ㅋㅋㅋㅋㅋㅋ친구야..친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필요한만큼만.....

993 유현주 (1403405E+5)

2018-05-29 (FIRE!) 18:14:40

좋은 생각
좋은 생각

994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8:15:24

유현주 어서와. 무슨 일 있어?

995 헤일리주 (1678306E+5)

2018-05-29 (FIRE!) 18:16:00

>>992 막..막막 심해지지 않는 이상 지금까지의 독백이나 일상에서 나온 정도 밖에 안 할거니까요! 라-이트하죠!(?????)

996 헤일리주 (1678306E+5)

2018-05-29 (FIRE!) 18:16:23

어서와요 유현주! 무슨 일이라도...?

997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8:18:00

라-이트.....라이트..... 내가 아는 라이트의 의미가 바뀌었나?

998 헤일리주 (1678306E+5)

2018-05-29 (FIRE!) 18:26:14

(・ิω・ิ) ㅎㅎㅎㅎㅎㅎㅎ(그저 웃지요)

999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18:33:34

이판도 곧 터져가는군... 음음!!! (헤일리주와 그저 웃지요를 시전한다)

1000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18:36:36

1001은 내꺼닷☆

1001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18:36:56

안ㄴ이 아직 1001이 아니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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