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944582> [All/스토리/대립/성장] 새벽의 봉화 - 07 :: 1001

◆oWQsnEjp2w

2018-04-06 01:09:32 - 2018-04-08 01:52:41

0 ◆oWQsnEjp2w (1236208E+5)

2018-04-06 (불탄다..!) 01:09:32

약속을 지키시오. 우리들의 맹약에 따라 힘을 빌려주시오.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시트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1264664/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새벽의%20봉화

1 ◆oWQsnEjp2w (1236208E+5)

2018-04-06 (불탄다..!) 01:10:05

위키는 왜 이러지.

2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12:06

일단 안착

3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01:12:18

1001은 스피드와 매의 눈을 가진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검당- 하. 하. 하.
열이 안 떨어져서 자러 감당... 약을 먹었는데 왜 안떨어지니... 안녕히 주무세요!

4 루이즈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01:13:49

발부르가주 열 나으세요!

5 차서 - 루이즈 (7956106E+5)

2018-04-06 (불탄다..!) 01:14:15


"뭐, 그 지역 밀을 먹었다는걸로 만족하는게 좋슴다."

그리고 병사들은 병사들 나름대로 즐길 줄 안다.

"그리고, 그 밀로 밀주를 몰래 만드는 바보들이 있어서 제법 즐겁슴다?"

들키면 그대로 버려질테지만.
갑자기 먹고 죽자고 외치는 여성의 말에 씨익 웃으며 말한다.

"하하하, 기회를 잘 잡는 아가씨임다. 주인 어르신! 여기 고깃국이라도 주십쇼!"

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1:14:31

발부르가주... 원망할거야... 감기를!
빨리 나으세요?

7 차서 (7956106E+5)

2018-04-06 (불탄다..!) 01:14:37

주무세요!

8 이름 없음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15:32

에반주가 그렇게 진지하시니, 저도 제 진심을 말씀드리자면 저 역시 에반이 관캐가 맞습니다. 사실 몇번인가 그걸 에반주에게 전달하려고 한 시도가 있기도 했지요

솔직히 말해서 아이템 같은건 아무래도 좋은 일이에요, 너무 코미컬하고 유들하게 이야기가 들어가서 에반주에게는 이 상황이 장난스레 보이고, 제가 너무 경솔하게 말을하여 좀... 계약연애 스러운 모습을 보여 캐릭터 서사에 굉장하 중요하고, 에반주의 감정에도 적지않은 혼란을 야기시킨점을 사과드립니다.

정말로.
아이템따위는 별 상관 없어요.
제가 생각하던게 맞았다는 사실부터가 너무 기뻐서 어쩔줄 모르고 방방 뛰다가, 섬세했어야할 문제를 가볍게 들어내버리고 마치 아이템에 팔려서 관계를 만드는것 처럼릐 모습을 내보여 송구스럽습니다.

9 루이즈-차 서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01:21:47

오예 고깃국. 야채스프와 빵도 좋았지만 고기라면 급이 달라진다.
거기에 술까지 더해지면 기회는 이런게 기회지. 손을 싹싹 비비면서 좀더 기합이 들어간 목소리로 외친다.

"맛있게 드십시오!"

나오기도 전에 소리친다 하지만 어느새 상차림은 고깃국과 술로 탈바꿈된다.
비록 고깃국은 고기보다 고기기름이 훌륭했지만 있는게 어디냐.

"이 가게도 밀주 만드는 멍청이가 있습니까?"

잔에 고인 거품을 쓱 훑어가며 묻는다.

10 이름 없음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22:02

>>1
한글주소를 인식하지 못해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11 차서 - 루이즈 (7956106E+5)

2018-04-06 (불탄다..!) 01:26:22

"맛있게 드십쇼."

너무나도 목소리가 기합이 들어가서 조금 놀랐다.
누가 병사인지 몰라 볼 정도이다.

"물론 있슴다. 바로 당신 앞에 있지 않겠슴까?"

이야, 그때 몰래 만들어서 같이 마시던 그 술은 최고였다.
어지간히 조잡한 방법이었지만 뭐. 군인에게 가장 희귀한 물품은 기호품이다.

"이 밀주만 있으면 상관도 부릴 수 있다 이거 아님까?"

12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28:18

아니에요 아니에요. 제가 너무 장난기 있게만 갔네요. 티르주가 죄송스러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3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1:29:43

캡틴의 입장에서는 여러분이 정말 좋아하시는 것이 맞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각 레스주들의 성장 곡선은 캡틴이 정해둔 한계가 있고 이 곡선에 따라 여러분이 성장하고 계시니까요. 다만 캡틴은 영약으로 생기는 여러분의 성장성이 아니라 연플이 끊어진 상황이 걱정이 되었을 뿐입니다.

부디 좋아하는 게 맞는다면 신중하고 정확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14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1:30:40

그리고 설정을 저장해둔 노트북을 바꿀 날이 오는 것 같습니다.

15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31:28

>>12
아뉩니다......

넘 분위기가 척박하지만, 여튼 그런 일이였소.
설령 뭐라도 받는다고, 받았다는 이유로 한방에 어맣! 에반 내가 널 좋아하나봐! 하는일은 없을테니 넘 걱정 마시구...
여튼 과거는 잊으시고 우리 앞날을 설계합시다.


오늘 수련일임 (소곤소곤

16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32:26

아니 근데 님들아
티르가 에반 좋아하는거 그렇게 티가 안났나용..?

17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32:59

아무튼 저도 개인적으로만 관캐라고 생각했는데 맞관이었가니 굉장히 기쁩니다. 네.

이제 우리 저 둔탱이 둘을 어떻게 이어줘야 할지 고민할 일만 남았네요.

18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33:01

>>14 캡틴 캡틴 정보 백업이 중요합니다. 백업이 아주 중요합니다.

19 차서 (7956106E+5)

2018-04-06 (불탄다..!) 01:33:10

>>16
저는 눈치못챘습니다

20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1:33:14

캡틴은 눈치는 깠지만 그냥 조용히 넘겼습니다.

21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1:33:57

캡틴은 외장하드 셋에 나누어 저장했으니 걱정은 마셔도 됩니다.

22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34:15

>>16 사실 저도 긴가민가 했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런거 드러났었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에반이는 뭐 유일하게 마음을 털어놓은 친구 이런 부분에서 넌지시 암시했었는데.

23 루이즈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01:34:19

어멋 잘 시간이 지났네요 차서주 밤쯤에 이어올게요.

24 차서 (7956106E+5)

2018-04-06 (불탄다..!) 01:34:43

>>23
넵! 주무세요!

25 안네케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01:35:04

졸려

26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35:26

>>17 그러게..... 얘들 어쩌지..?

27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1:35:27

심심.

28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1:35:49

사실 지금쯤 레스주들 레벨이 20을 넘을 시점으로 잡았는데 거친 현실의 폭풍이 그만 저를....

29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36:39

>>22
물놀이 장면에서 넌 영원히 모를거야.. 하면서 자괴감을 가졌던 씬인데.....
다시보니 참 미묘하네요

30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38:20

>>21(안심)
>>23 잘자!
>>25 꿈나라가 그대를 기다립니다
>>27 (후비적
>>28 레벨 20.....

31 안네케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01:39:06

사랑.. 정말 좋지....♥

32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39:15

처음하는 일은 예상의 3배나 오래 걸린다는 소리가 있져..

33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39:41

>>29 약간 느낌이 애매하긴 했는데... 역시나.

34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1:39:54

일단 이번 기회로 에반이 레벨 35를 찍고 티르가 20이 되겠군요.
그냥 다들 20으로 올려버릴까

35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39:58

>>31 ...♥

>>22 레스주 적으로야, 난 네 관캐를 안다! 라고 굉장히 직접적? 으로 찌른적은 있는뎅!!

3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1:40:34

열심히 노력해서, 친구들을 모두 모아, 술이나 한잔, 하고싶다.

37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40:49

>>34 끼에엑!! 에반 왜그리 쌔져!!

38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1:41:33

에반이 먹은 영약은 유니크 한 단계 위의 미스터리 등급의 아이템입니다.

39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42:48

>>38 뭔가 이름이 간지난다 싶었어.... 끼에엑.....

40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43:36

>>35 그때 조금 뜨끔하긴 했는데... 어무래도 확신은 없던 터라.

4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1:43:51

...이제 이 어장의 주인공 에반이어도 괜찮지 않을까?(떨림)

42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43:52

역시 내 찍기운이란.

43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44:28

>>40 하긴 처음 대련때 좀 더 유들하게 갔으면 알아차리기 편하셨을텐대...

44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44:50

사실 영약을 고른건 그동안 거른 수련을 따라잡거 싶다는 귀차니즘 때믄에..

45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1:45:00

여러분의 성장 속도와 캡틴의 경이적인 느린 진행에 힘입어 레스주들의 성장 속도가 엔딩 전까지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이번에 레벨을 크게 올려드리고 새로 오시는 신입들도 비슷한 장벽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떠신가요?

46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45:14

이쯤해서 질문. 언제부터였어요?

47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45:40

좋습니다 전

48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46:07

>>40 수련! 수련을 해라 에반!

>>45 둏습니다. 스킬도 같이 오르면 좋을것 같아요

49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47:20

>>46 솔직히 첫 대련... 뭔가 어?! 얘가 나 좋아하나?! 하다가 역으로 좋아하게된 케이스....

에반주는요?

50 안네케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01:47:35

>>45
허억;;;;; 어떤 이벤트를 할거길래..!

5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1:47:48

다들 크게 강해지는건가요-
진행을 빠르게 하려면 그게 낫겠죠. 그럼 스킬 레벨은요?

52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1:48:43

아마 아라비아 7~8정도까진 올려드리지 싶습니다.
그 이상은 깨달음의 영역.

53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48:57

레스주적으로는 첫 시트부터 약간 눈길이 가는 캐릭터였어요.

캐릭터적으로는 좀 애매하긴 한데. 같이 밥먹으러 갔을때?

물론 본인들은 모르겠지 워낙 둔탱이 둘이라..

54 안네케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01:49:42

와↗↗↗우↘ 가슴이 떨↘립↘니↗도↘ㅏ↗!!!

55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49:56

>>52 아라비아 7~8 이라셔서 깜짝 놀랐다..

5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1:50:01

호레이쇼가 순식간에 달인급의 레슬러가 되는건가...!

57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50:49

>>53 티르는 그런거 관심 별로 없을테고 에반은 연애해본적이 있을까...?

58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1:51:01

일단 캡틴은 고려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지금 머리가 아파서...

59 안네케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01:53:16

그래그래 들어가 캡띤
나도 자러갈게! 바이바이

60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53:48

그런설정은 안해뒀는데. 아마 정략결혼 상대능 잇을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더라도 앞길이 험난할듯..

61 이름 없음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54:16

그나저나 전스레에서 제가 이을 차례던가요

62 티르주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1:56:51

>>58-59 캡틴 안네케 들어가!

>>60 원래 로맨스 소설은 그런 사랑의 장애물이 있는법입니다.

제가 답레받을, 에반주 턴!

63 에반 - 티르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1:59:41

"내가 껴도 될진 모르겠지만. 고마워. 기꺼이 같이 가지."

고개를 끄덕이고는 스크롤을 품 안에 넣었다

//이 스크롤로 인해 스노우볼이 이렇게 굴렀습니다

64 티르 - 에반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2:03:57

"당연히 되지. 나랑 대련해서 이긴 전적이 있잖아?"

같이 다니다보면 여러모로 보고 배울점들이 생길것이다. 그리고, 좋은 친구란 드문 법이니까. 한번 가면 또 어디로 갈지 모른다. 아마 그렇게 한 번 엇갈리면 영영 안녕일거야.

"푸. 이제 뭐하지?"

기분은 풀어졌고, 대련은 하기 싫었다.

65 에반 - 티르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2:11:07

"1승 1패지."

조금 가문을 떠나있을 좋은 핑계거리가 될 것 같기도 해서 냉큼 수락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준비할 것들이 많아 보였다.

"그러게. 뭐 할까."

해도 져 가고. 하늘엔 석양만 걸려 있을 뿐이었다.

"그래도, 기분은 많이 나아 졌나봐. 그렇게 웃는 모습도 보여주고."

무심결에 그렇게 대답하고서는, 저도 조금 뻘줌했는지 석양지는 하늘의 노을을 바라보았다ㅡ

66 티르 - 에반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2:14:16

"1패가 뒤에 있어서 싫어."

그리고 1승은 운이였지. 결국 내 실력으로 에반을 압도헌 전적이 없다는 소리. 내가 훌륭하신 스승님도 뒀는데! 어! 이래서야 쓰겠어?!

"기분이야 진작에 풀렸지."

창에 푸욱 하고 박힌 창을 뽑았다, 다시 박고는 나무 밑동에 머리를 기대어 누웠다. 그러게. 별거 한게 없는데 기분은 왜 풀어졌을까.

"피차 잘 해보자구. 난 그거 성공 못시키면 모가지니까."

피식 피식 입가에 웃음이 인다.

67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2:19:16

오오... 핑크빛... 수군수군...

68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2:20:40

>>67 그래도 리루루는 내거다.

69 에반 - 티르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2:22:48

아침에 이어드일게요.
눈이 막 감긴다..

70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2:24:46

에반주 잘자!

7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2:30:31

이미 남자가 있는 여자에게 리루루를 줄까보냐!

72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2:30:51

>>71 하! 그건 리루루에게 물어보시지?!

73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2:47:54

그러고보니, 캡틴이 다음 어장은 과거 시점일거라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어떤 캐릭터를 낼까... 젠틀한 탈주 기사님이라도 내볼까. 복싱하는.

74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2:49:36

>>73
저도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75 티르 - 수련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2:50:22

잠념이 많다.
깊숙히 내재하는 공허함과 함께, 묘한 공전을 하는 공포심과 기대와 무력감.
잊기 위해서는 창을 휘둘러야 했다. 허공을 가르는 창과, 창 끝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



번뜩이는 눈빛이 다시금 창끝을 본다.
창, 그 자체로도 '선' 인 것이다. 창을 휘두르는것도, 창을 구부리는것도 선을 다루는 일이다. 어찌 이리 단순한 사실을 몰랐을까.
내 사지가 선이라 자유로히 다룰 수 있어야 한다면,
창또한 마찬가지로 자유로워야 한다.
창 자체가, 하나의 자유로운 창이 되야 한다는 소리이다.
얼핏 딱딱해 보이지만, 창대는 휜다.
관절이 없어 보이지만 양 손이 근육처럼, 손목이 관절의 역할을 한다.
신체의 일부같은 동시에, 사지와는 달리 놓을 수 있다. 짧게 잡을수도, 역으로 잡을수도, 던질수도 있다. 또한 이전까지 내 몸을 중심으로 창을 욺직였다면, 이제는 창을 중심으로 내 몸을 욺직일 줄도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창과 내가 하나이되 하나가 아닌것이다.

몸이 창을 타고 흔들린다.
창이 몸을 타고 흔들린다.

* 창투술 수련

7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2:52:10

티르의 조상님이라도 나오는걸까?
...두려움!

77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2:54:07

>>76 자안의 용병!

7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2:58:27

보라 눈의 용병이라, 멋지네요!
저는 만약 기사님을 내면...

"거친 싸움 속에 빛나는 DANDYISM...!"
"밀크를 넣은 커피는... DANDY하지 못하군."
"감사할 필요는 없네, 아리따운 아가씨... 난, DANDY하니까!"

이런 캐릭터로 계획중.
후후후, 이 시리즈의 개그 캐릭터는 맡기시길!(?)

79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2:59:18

Dandy....!

80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00:44

과거와 미래 중 생각중입니다.
과거라면 남대륙이나 동대륙 이야기를 나누어볼거고 미래라면 서대륙 이야기가 타 대륙까지 확장될까 싶어요.

확실한 부분은 종족의 다양성과 각 종족간 힘은 미래 이야기가 클 것.

81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01:47

무려 캐릭터 선택종족에 반신이 있으니까요

82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02:11

종족!! 이종족!!!!!

83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03:56

미래라면 알테이르와 유즈네의 자식이 있을수도....

84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3:04:17

반신이라니...
알렌...설마 유즈네 여신님과...?!(수근수근)

85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04:19

조금 반신 종족에 대해 풀어볼까요?

86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06:35

네! 네! 네!

87 ◆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07:03

2기 설정대로 풀어볼게요

8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3:07:29

(반신보다 리저드맨과 오크와 트롤과 오우거와 오토마타와 켄타우로스가 좋은 1인)

89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09:13

>>88 오크와 트롤과 오우거는 몬스터다!

90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3:09:47

캡틴 캡틴 지금 성에 들어갈 방법을 생각중인데

1. 계속 매달려보기
2. 잠입하기
3. 경비병과 친해져보기
4. 드래곤☆수플렉스

중에 뭐가 좋을까요?

91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11:58

>>90
1 -> 경비병이 호레이쇼를 때린다
2 -> 경비병이 호레이쇼를 때린다
3 -> 경비병이 호레이쇼를 때린다
4 -> 경비병이 호레이쇼를 때린다

92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3:12:47

>>89 그런...
>>91 그헌...!!

그러어언......!!!(고통)

93 종족 - 반신◆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15:01

오직 완벽한 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초의 신 펜은 네 명의 신을 만들면서 자유의지와 이름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창조물들이 살아 움직이고 성장하기 시작하는 모습에 만족했고, 창조물들은 자신을 본뜬 친우들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아투르크의 온몸이 하늘과 땅을 이루고 그의 파편들이 종족을 이루기 시작한 순간, 아투르크의 심장을 나누어 만든 존재들이 바로 현재 사람에게 숭배받는 위대한 신들입니다.
그런 신들도 때때로 사람을 사랑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사랑을 속삭이고 그 무거운 손에 입을 맞추어준 사람. 신의 영원함에 비해 잠시면 불타버릴 그들의 뜨거운 사랑의 조각.
당신의 부모님의 불꽃은 당신의 심장에서 뛰고 있습니다.

평범함을 벗어난 비이상적인 육체
강인한 정신력과 올곧은 힘
주변 부정한 것들에게 강력한 영향력 행사
신과의 대화 가능
신성 키워드가 생성됨
디바인 마크가 신체 일부에 생겨남

94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17:46

아투르크...? 유즈네! 유즈네 여신의 자식은 없는건가요!!

캡틴 다른 종족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95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3:18:44

...쎄보여!
다들 반신만 선택하려 하는건 아닐까...

96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19:35

그러겡... 반신 되게 쎄보여!!

97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3:23:18

뭐 저는 일단 다른 종족도 보고 선택하겠지만..,
아무래도 반신이라는 이 종족... 신입에겐 아주아주 매력적...!
압도적 지지력...!

98 종족 - 반신◆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23:50

위대한 부모님
불타는 사랑의 불꽃은 당신에게 남았습니다.
당신의 속삭임에 답해주는 자들.
당신의 부탁에 귀를 기울여주는 자들.
바로 당신의 부모 신은 누구입니까?

대지모신 유즈네
"어머니. 나의 사랑만큼 당신의 사랑을 세상에 비추도록 하시고, 나의 육체로 말이암아 세상을 따뜻하게 하소서."_ 성자 레닌의 기도문

땅의 여신이자 생명의 어머니인 유즈네는 첫 순간 땅에서 여러분을 빚어낸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을 떼어 만든 존재, 그렇기에 가장 사랑스러운 파편인 사람들보다도 자신의 몸으로 직접 낳은 당신을 어머니는 더 사랑하고 계십니다.
주변에 있는 것 만으로 꾸준한 치유.
저주에 대한 강한 저항력.
식물과 관련된 강한 축복이 깃듬
접촉을 통해 강력한 회복을 사용할 수 있다.

제한 : 생명과 관련된 일에 우선적으로 나설 것.
절대로 선한 생명을 죽이지 말 것.
하루에 한 번, 치유를 통해 행복을 나눌 것.
과한 재산을 가지지 말 것.
친절할 것.
악에게 자비롭되 용서를 빌지 않을 것.
악을 처벌하되 괴롭히지 않을 것.
이상의 조건을 어기는 경우 패널티를 부과함

99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23:57

난... 나는....!

일단 인간은 안할 가능성이 높다!

100 이름 없음◆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25:25

강한 종족에게는 그만큼의 제한이라는 패널티가 따릅니다. 무조건적으로 강한 종족만 고르다가는 그만큼 피해가 커지죠. 이는 다른 종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101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26:49

우와...
유즈네 여신의 자식읔 선한 인물이 선한 뜻으로 악행을 해도 죽이지 못하겠네요?

102 이름 없음◆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28:07

>>101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 제한들은 캐릭터 만들기에서 캐릭터를 조금 더 매력적이고 신비롭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103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29:23

Fun pact ; 이벤트몹의 HP는 아직 42

>>102 다른 선택가능한 종족들은 어떤 애들이 있나요?

104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29:37

아 아니구나

41

105 이름 없음◆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30:34

>>103 수인, 해인, 월인, 아황백, 마족, 천사, 인간, 에헬탄을 비롯한 종족들입니다.

10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3:31:21

...유즈네 여신님의 반신은... 정의초인...(메모)

107 이름 없음◆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32:22

하나만 더 풀어드릴까요?

108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32:33

>>105
월인 • 아황백 • 에헬탄
은 대략 어떤야들 인가요?

109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33:08

>>107
크... 제 중2력이... 마족을 원해요.....

110 이름 없음◆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34:36

>>105
월인들은 달의 종족이라고 하여 이들은 세상에 간섭하는 힘 비스무리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달의 뒷편이라고 부르죠
아황백은 진흙으로 만들어진 존재들로 그 어떤 종족도 되지 못한 것들입니다.
에헬탄은 수호자 종족으로 유물이나 고대의 지역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합니다.

11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3:35:31

-아황백 끌린다.(두근)

112 이름 없음◆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36:52

하나만 고르세요

113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37:30

호레이쇼주 공평하게 다이스로?

114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40:14

일단 마족에 1표

115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3:40:16

...아, 뭐 저는 됐습니다.
티르주에게 양보할게요. 기회는 또 있을테고.

116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40:37

>>115 어째서지....!

117 이름 없음◆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40:39

답이 없으시니 제가 굴립니다.

.dice 1 2. = 2
1.아황백
2.마족

118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45:12

마족!

119 이름 없음◆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03:46:51

경계를 넘은 자.

마족은 이 세계의 주민이 아닙니다.
아투르크의 심장에서 태어난 악신들은 선신들과 달리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사랑과 관심이 이들에게는 공포였고 두려움이었기 때문이죠. 그런 이들을 측은히 여긴 창조신 서연은 아투르크의 척추 하나를 이용해 세계 하나를 창조해냅니다. 이것이 바로 마계의 시초입니다.
마족들은 인간계가 아닌 마계에서 넘어온 악신들의 자손입니다. 선신들이 지켜보는 이 세계와 달리 악신들은 그저 이들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지만 악한 성품과 강대한 육신을 가진 마족들은 때때로 세상을 변화시키기도, 또는 공포에 떨게도 만들었습니다.

강대한 육체
자유로운 마기의 사용
마족의 증거인 날개를 사용 가능.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마계의 작위를 받을 수 있다.
피에 닿은 것들이 낮은 확률로 폭주
약한 몬스터에게 지배권을 획득함
신성력에 취약해진다.

120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3:51:30

역시 마족도 강해보이는데.
그치만, 내가 만든 캐릭터성엔 저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아황백이 더 어울릴듯한...

121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3:51:34

날개.... (감동)

122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4:00:59

(뽀그르르륵)

123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04:02:20

잠!

124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4:02:36

너무 설정만 풀어달라고 욕심부려서 죄송해요 캡틴.. ㅠ ㅠ

저는 이만 자러가겠습니나

125 알렌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05:29:44

약속 때문에! !!!
진행을 벌써 3번이나!!!!!!

하지만 괜찮습니다.
사실 알렌이 진행에 참여하면 묘하게 다른 분들 진행을 방해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조금 다른 분들 진행도 원활하게 진행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126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07:59:48

어제 에반주 관캐가 드러났나보네요.
음음...... 사실 알고 있었지만요......

127 알렌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08:14:20

그야 함께한 시간이 많으니까 (끄덕)

...티르주가 안보이네? 부끄사 한건가??!

128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8:14:26

모닝!

129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08:16:07

아 근데 이렇게 되면 저도 고로로로로록을 파야하나 생각되는데......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란 말이 있잖슴ㄲ(이거아님)

130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08:19:02

않이 물론 저는 캡틴이 관캐를 까라고 말하신다면 깔 수가 있지만 히료주는 관통자각을 해부렀는데 야는 영 아니라서 고록은 불가능혀...

131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08:21:30

아 그리고 다들 안녕하심까~

132 알렌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08:21:37

어섭셔 티르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그냥 웃음)

133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8:23:02

>>129 마음이 가는대로 사시오!

134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08:23:15

>>132
????? 님 왜 웃으세여?

135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08:25:21

일단 히료주의 이 머리깸은 오너와 캐의 불일치에서 시작되어씀미다.
히료는 박애주의인데 히료주는 아니거든요.
히료는 만물을 사랑스럽게 봐서 이성적인 감정 그없인데 히료주는 뭔가 관캐가 생겨버리니까......

136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8:29:19

>>135
히료야....

137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08:32:19

>>136
(울먹)

138 알렌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08:33:15

>>134
그냥 저는 다른 사람 연플보면 즐거워요.
이제 얼마나 많은 죽창을 준비할지 생각하면 즐겁거든요

139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08:33:46

차라리 이게 상판이 아니라 커뮤쪽이었으면 오너님 디엠을 칮아가서 계연하자며 이 짤이라도 던졌을텐데...

>>138
ㄴ님은 관캐 없어요?

140 알렌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08:40:02

>>139
없습니다.

141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8:40:32

알테이르 관캐 유즈네잖음 ㅋㅋ

142 히료주 (5004902E+5)

2018-04-06 (불탄다..!) 08:41:08

>>140
??? 거짓말하지마요 알렌쟝의 관캐가 유즈네 여신님인거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143 알렌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08:44:34

신도니까 관심이 있는..거겠죠??

144 히료주 (5004902E+5)

2018-04-06 (불탄다..!) 08:45:04

>>143
그, 그냥 단순한 신앙심이었나...!?

145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8:45:53

>>143 이미 유즈네가 알렌 뽀뽀해서 둘이 반공식인거 알 사람은 다 앎 !!

146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08:46:01

안녕하심까 ㅇ0ㅇ)/ 아침부터 사람이 많군여
자고 일어나니 열은 내렸는데 목이 여전히 부어있지 말임당... 흑... 흑...

147 히료주 (5004902E+5)

2018-04-06 (불탄다..!) 08:46:52

발부르가주 어서와요! 근데 괜찮으신지......?!

아 맞다, 그러고보니까 저 집에 뭐 놓고왔는데 지각이라서 돌이킬 수가 없어요!(빵끗) 중요한 건데!

148 티르 (2829935E+5)

2018-04-06 (불탄다..!) 08:50:32

>>146 발부르가주 안녕!!

149 에반 (6156501E+5)

2018-04-06 (불탄다..!) 08:58:44

모두 안녕! 티르주 하이!

150 알렌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09:35:22

어서오세요 발부르가주

>>147
그럴 때 쏘새드 하져..
세상에

151 알렌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09:36:13

어 알사람은 다 아는 거였나요!

단순한 신앙심도 있지만 자신을 구원해주는게 유즈네라고 알렌은 믿고 있어서..

152 에반 - 티르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09:44:05

"앞으로 져주기라도 할까."

피식, 그렇게 웃으며 같이 석양을 바라보았다. 한 거라고는 같이 물수제비를 던지고 대련한 것 말고는 없는데 마음이 편해졌다. 굳이 그 편해진 이유를 찾아내고야 말겠어! 이러는 것도 우스꽝 스러운 일 같아서 그냥 그 이유를 알아내는 것은 포기하고, 좋은 기분만을 즐기기로 했다.

"그래. 일단 가문에 이야기는 해둬야겠다. 말없이 자리를 비울수는 없으니까."

153 알렌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09:45:45

그리고 저는 답레를!!

154 알렌 그레이엄 - 안네케 레렌챠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09:52:15

당신은 가면을 고쳐씁니다. 많이 낡았군요 이 가면도.
가면 아래의 당신 얼굴은 여전히 해답을 끊임없이 갈구하며 변하지 않았는데 이 가면만 홀로 늙어버리다니 세월이란건 참으로 야속합니다.
당신은 레렌챠 양의 질문에 슬쩍 고개를 들어올리고 잠시 생각합니다.
그들을 향한 반론. 적당한걸로 말하면 되겠죠? 그런데 까마귀 라고 계속 부르게 할건가요 알렌? 아무거나 이름을 알려주는게..
아 확실히 까마귀도 나쁘지는 않겠죠.

"알테이르... 알테이르입니다 그렇게 불러주십쇼"

결국 당신은 저의 제촉에 알려주기 싫었던 이름을 알려줍니다.
신명이 생겨서 다행이네요! 알렌 입니다. 하면 상대방이 의심할지도 모르니까요! 세상에 알렌이 워낙 많다지만 까마귀 가면을 쓸 법한 알렌은 한 사람 뿐이잖아요??

"그들이 그런 그런 의견을 내세우지만 유즈네 여신 께서는 그들을 내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것이 증거임에도 신은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보면 그저 슬플 뿐 이죠."

"성법, 문언과 증언으로 남아있는 신과 천사들의 모습, 그들의 신자들이 행하는 기적. 이 모든 것들이 단순히 눈속임이라고 할 까요?"
"그럼 저희가 쓰는 성법과 신성력을 그들은 수식으로 나열해 증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죠. 왜 일까요? 그건 바로 그들의 수식이 증명하는 마나와 저희가 사용하는 신성력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성력은 신이 저희에게 내려주시는 힘. 그것은 수치화 할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 저희를 창조하신 신들은 존재합니다."

"당신도 저도 그 증거 중 일부분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창조하신 세계가 증거인 것 처럼"

155 알렌 주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11:01:44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레주는 출장..
이럴 때 일수록 무언가를 해야!

156 티르 - 에반 (4858387E+5)

2018-04-06 (불탄다..!) 11:07:04

"내가 만족할것 같아?"

승패에 연연하는것이 아니라, 내 실력에 울고 웃는것이다. 이긴다면 살짝 기쁘기는 하겠지만, 내 실력에는 정진이 없고 에반이 날 봐줘서 내가 이겼다는걸 알아차린다면 아주 깊은 회의감에 빠질것이다.

"무슨 말씀을 하시려나."

그 창을 사준 친구가 사실 라이노겐가의 대공과 접점이 있어요~ 와!

157 에반 - 티르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11:19:51

"아마 아니겠지."

고개를 저었다. 그녀의 성격에 일부러 져준 것을 알았다간 불같이 화를 내거나, 아니면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자괴감에 빠질 것이다.

"글쎄. 나도 잘 모르겠어."

/끄나풀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158 안네케 레렌챠 - 알렌 그레이엄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11:37:22

" 아.. 알테이르님... "

작은 목소리로 상대의 말을 따라하며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까마귀님이라는 호칭이 싫은건지 알려주지 않을 듯 보였던 이름을 알려주는 모습이었지만, 이정도 까지 추리한 안네케도 그것이 가명일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사람을 만난 경험이 적은 탓에 일어난 조그만 실수랄까.
상대의 말을 열심히 요약해 받아적으면서 머릿속으론 신을 믿는 남자의 심리를 바쁘게 분석했다. 깊은 신앙심을 가진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은데, 이는 그들이 믿는 신의 존재 자체가 그들에게 있어선 삶의 희망이자, 목표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는 그들이 신이 없다는 주장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 맞아요..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은 아직 인간의 학문으로는 수식할 수 없는 현상들이 많지요.. 어떤 이들은 그것들 역시 먼 미래에는 과학적인 해답을 찾으리라 말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하는 저로썬 둘 모두 맞다라는 증거도, 틀렸다라는 증거도 턱없이 부족해보이는 상황이라.. "

그래. 신이 있다면 있다는 증명을, 없다면 없다는 증명을 해보이고 싶었다. 으레 많은 신도들이 주장하는 것 처럼 지식의 신이라도 강림하셔서 그녀에게 신탁을 내려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 그래도 개인의 주장은 사람들을 믿게 할 확실한 근거가 없기에 논문에 쓰진 못하겠지만.. 최소한 그녀는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한 셈이 되지 않겠는가.

" 하지만 확실히.. 알테이르님의 말씀대로 마나는 이미 충분한 탐구가 되어있는 수식, 그에 비해 신성력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여전히 설명되지 않았죠.. 이 논문을 다 쓰고 나면, 그에 대한 것도 조사해보고 싶네요... "

자신의 턱을 메만지며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인 안네케의 눈동자가 더욱 맹렬히 불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안네케는 종이의 구석에 '마나와 신성력의 차이, 그리고 신성력의 수식'이라는 글귀를 적었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았지만, 하고 싶은 것이 없는 것 보단 나았다.

" 그러고보니.. 아까 유즈네 교단이 제 3세력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셨는데.. 종교의 특정 세력 지지가 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시나요..? "

159 건어물 학자 안네케쨩!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11:39:44

안네케쨩 화려하게 등장!

160 알렌 그레이엄 - 안네케 레렌챠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11:54:14

"뭡니까 레렌챠 양?"

어 그게 부른게 아니라 다시한번 당신의 이름을 되새긴 것 같은데요 알렌?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이런 경우에 어색해지는게 얼마나 힘이 드는지 아십니까? 하긴 당신은 사람과 사람끼리 대면한 경우도 적으니까 그런걸 이해하지는 못하겠죠. 어휴!
아무튼 저 레렌챠 양을 포교하려고는 하지 마세요. 학자라는 종자들이 얼마나 생각이 많은지 아십니까?
그들은 아마도 아침식사로 달걀이 나온다면 그걸 들어올리고.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를 생각한 다음 어째서 오늘 아침은 달걀프라이 인가. 왜 스카치에그가 아닌걸까?
하고 다시 생각할 사람들 입니다! 힘들게 하지 마세요!

"확실히 지극히 일반인인 당신은 믿지 못하겠죠. 위대하신 신의 존재를."

어 그거 도발...

"하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신들은 저희를 바라보고 축복해주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도 창조주가 직접 창조하신 사람일지도 모르죠."
"그러니 신의 유무와 같은 불경스러운 단어는 조금 줄이시는게 어떨까요?"
"어디까지나 제안입니다."

당신은 의기양양하게 가면을 조금씩 비틀어가며 기묘한 자세를 취합니다. 아니 그거 무서우니까 하지 마세요 알렌

"3세력을 지지한다? 종교가 특정 세력을 지지한다면 민중들은 혼란스러워 합니다."
"민중들에겐 판단련이 흐리거든요. 특히 이런 힘든 시기에는.."
"그래서 그 교단이 믿는 신이 특정 세력을 지지한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둘은 매우 다르지만서도요"
"나아가서는 그 교단을 믿는 신자도 생각에 빠집니다. 자신이 이 세력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신앙심에 어긋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 말이죠"

"종교는 특정세력을 지지해서는 아니 됩니다."
"이건 확언할 수 있겠군요"

161 알렌 주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11:55:01

어서오세요!

162 알렌 주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12:42:51

혹 캡튼이 본다면 하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

0레스 상단에 대사는 누가 하는 말 이였나요!
항상 다른 사람인 것 같은데!

163 이름 없음◆oWQsnEjp2w (9868446E+5)

2018-04-06 (불탄다..!) 12:51:55

전부 다릅니다.

164 알렌 주 (7778323E+5)

2018-04-06 (불탄다..!) 12:52:29

과거에 했던 발언들.. 인가요!@!

165 이름 없음◆oWQsnEjp2w (9868446E+5)

2018-04-06 (불탄다..!) 12:53:58

과거와 현재의 발언들이고, 근시일에 가까운 미래도 있습니다.
먼 과거까지는 아니고요

166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13:01:15

점심... 시켰는데.... 안 옴당........ 파스스...........

167 안네케 레렌챠 - 알렌 그레이엄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13:03:41

" 오... "

비록 자신을 여러번 디스하긴 했지만, 안네케는 당당하게 가면을 고쳐쓰는 상대에게서 자신과 비스무리한 기운이 통하는 것을 느꼈다.
여태까지 말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확실히 상대는 일반적인 수행자는 아니었다. 아마 신학에 대해 자세히, 어쩌면 안네케보다도 더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이었다. 처음에 그녀가 그랬으면 좋겠다- 식으로 생각한 대로 말이다. 안네케는 상대에게 점점 더 커다란 흥미가 드는 것을 느꼈다.
잔잔한 물결같은 표정에서 눈만을 빛내며 남자의 말을 계속해서 받아적어내려갔다. 종교는 사람들을 하나의 생각으로 단결시키는 일종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런 종교가 한 세력에 붙는다면, 그 종교를 믿는 신도들 역시 사제들이 말하는 교리와 믿음에 따라 자연스레 그 특정 세력을 지지하게 된다..

" 아니요.. 아니에요... 전 믿지 못하는게 아니랍니다... 다만 '증명'하고 싶을 뿐이에요... 참이라면 참을, 거짓이라면 거짓을, 모든 논제에 대한 진실을 합당한 근거와 증거, 그리고 주장을 통해 사람들에게 밝히는 일이 제 일인걸요... 그러니 저는 유신론자도, 무신론자도 아닌 셈이랍니다.. "

하지만.. 신께서 정말 알테이르님의 말씀처럼 피조물인 저희를 따뜻하게 보살펴주고 계시다면.. 저로써도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겠네요..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간단한 해명과 동시에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역시 사람과 대화하는 일은 너무 어렵다'라고 생각하면서. 휴. 안네케가 낮게 한숨을 쉬었다.

" 그런데.. 사실 조금 놀랐어요.. 알테이르님께선 유즈네 여신님을 믿으시는거죠? 그런데도 유즈네 교단의 행동을 비판하시다니.. 보통 인간은 자기가 속해 있는 곳에서 퇴출당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스스로에 대한 자기합리화로 그런 일을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거든요.. 뭔가 뜬금없는 말이지만 굉장히 존경스럽네요.. "

만약 안네케 자신이라면, 수많은 학자들의 잘못을 나서서 비판할 수 있을까? ..왠지 생각하고 싶지 않은 주제였다.

168 티르 - 에반 (7658678E+5)

2018-04-06 (불탄다..!) 13:10:58

나빴어...//

"그래. 그런일은 없었음 좋겠어. 나도 그러지 않을거고."

이게 내 예의였다. 일부러 져준다는 일이 있어서야 이긴 사람도 져준 사람도 모두 찝찝하게 끝날 뿐이다.

"크게 이상한 소리만 안들었으면 좋겠네."

예를들면 공국이 제국을 향한 정치공작이라던가...

169 건어물 학자 안네케쨩!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15:22:36

없어어어어

170 에반 - 티르 (7682365E+5)

2018-04-06 (불탄다..!) 15:34:45

"알았어, 그런 일 없게 할테니까."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그녀는 꽤나 호승심이 불타오르게 하는 존재이기도 했고.

"음... 글쎄. 확답을 줄수가 없네."

아 그러니까 끄나풀 소리를 들었다니까...라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리는것 같은데. 착각인가.

171 알렌주 (8351535E+5)

2018-04-06 (불탄다..!) 15:36:30

답레라면 조금 만 더 기다려주시기를..!
죄송합니다 강의 때문에 8ㅅ8

172 이름 없음◆oWQsnEjp2w (5762867E+6)

2018-04-06 (불탄다..!) 15:54:01

유즈네 교단은 어느 세력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3세력이 필요에 따라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라이노겐 주는 몬스터 월드에 가까운 곳입니다. 일정 주기만 되면 미친듯 쳐들어오는 몬스터들을 막기 위해 라이노겐의 방계들과 기사단이 주둔해 있죠. 이런 몬스터 레이드에서 가문원들의 피해와 민중의 수호를 위해 유즈네 교단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173 알렌 그레이엄 - 안네케 레렌챠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5:56:12

그렇군여 저 아가씨. 그러니까 레렌챠 양은 유신론자도 무신론자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보거나 증명된 쪽을 믿고싶은 거겠죠.
더 뭐라 하실 생각이 있습니까? 알렌 그레이엄? 그건 상당히 비추천 하겠습니다.
좋지 않아요 너무 몰아세우는 것도.

일단 당신은 레렌챠 양의 의문을 풀어주기로 합니다.

"제가 유즈네 교단을 ..? 저는 분명 유즈네 여신님을 믿고 섬기지만 유즈네 교단 소속은 아닙니다."
"유즈네 교단은 저란 인간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죠 아마도."

"분명 저는 신명을 받았습니다. 분명 저는 성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유즈네 교단 소속은 아닙니다."

이걸로 답변이 조금 됬을려나요? 아무튼 당신은 책을 가만히 집어 듭니다.
신은 없다. 이 책의 저자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요? 남들과는 다른 발상을 지닌 자신의 우월성 증명?
그것이 아니라면..... 길게 생각하지 맙시다 알렌.
어차피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닌 것 같으니까요.

"더 질문하실게 있습니까 레렌챠 양? ..아 만약 저의 말을 기입하고 싶으시다면 익명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익명의 그늘에 숨어 쓴 소리를 하는 건 소인배들이나 하는 행동 이지만.. 알테이르라는 신명이 교단에 알려진 것도 아니니 기입하셨을 때 레렌챠양이 쓰신 글에 신뢰성을 떨어트릴 수 도 있고. 또 저의 본명을 알려드리자니 곤란해서... 이해해주시길"

174 알렌 그레이엄 - 안네케 레렌챠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5:57:24

아하!
저번에 3세력과 친분이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런 뜻 이였군요!

(지식이 늘었다!)
(일상의 흐름이 곤란해졌다)

175 히료주 (9332041E+5)

2018-04-06 (불탄다..!) 15:58:48

바람이 세ㅔㅔㅔ게 붑니다ㅏㅏㅏㅏㅏㅏ

176 알렌 주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6:04:48

그러게요.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어요.

저희 세계관의 바람의 신이 재앙을..!

177 히료주 (9332041E+5)

2018-04-06 (불탄다..!) 16:13:00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좋을 때가 있죠.
예를 들면,

"바람이여 나의 부름에 응하여 나의 명령을 받들고 그를 따르거라!"

라고 외친다던가.
실제로 하진 않지만요.

아무래도 아이비아가 노한 것 같습니다.

17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16:19:27

>>177 돌진, 질풍, 도발, 천상의 보호막?

179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6:20:59

>>178
...??? 어...... 글쎄요...???

180 알렌 주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6:25:00

아아 창조주 펜과의 대화도 끝내야 하고
전직도 해야하고
너울울음 주를 통과도 해야하는데

할게 너무 만핟...

181 티르 - 에반 (011044E+52)

2018-04-06 (불탄다..!) 16:25:01

"그... 그래 어쩔수 없는건 어쩔 수 없지."

상대의 평가는 내가 내리는게 아니다. 인상을 좋게 만드려고 노력해 볼 수는 있지만, 결국 그건 보이는 부분 까지. 상대가 어떤 심상을 갖고 사건을 평가하는지는 개인의 노력으로 좌지우지될 구석이 아니다.

182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16:25:03

>>179 ...흠,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인줄 알았는데...

183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6:26:02

>>182
저 그거 모르는데요!?

184 티르 (011044E+52)

2018-04-06 (불탄다..!) 16:31:55

히료주는 답레를!

185 안네케 레렌챠 - 알렌 그레이엄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16:45:35

" 오.. 알겠어요.. 그 점은 걱정하지 마세요..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남자와의 대화가 상당히 즐거웠던 듯, 학구열에 불타는 학자는 아주 미약한 미소를 지으며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다만, 유즈네 교단 소속이 아니었다는 점과 알테이르라는 이름이 가명이라는 것이 그녀에게 새로운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얼굴과 이름이 알려지면.. 곤란한 사람? 어디 높은 귀족의 자제라도 되는걸까? 상대방에 대한 여러 가설을 세우며 머릿속으로 빠르게 계산을 돌렸으나, 결과는 '논리 및 증거 부족'이었다.

" 저.. 사실, 다른 사람과 이토록 긴 대화를 나눠본것이 얼마만인지 몰라요.. 다음에도.. ..아니에요.. "

그래. 확실히 안네케는 남자와의 대화를 내심 즐겼다. 디스는 좀 받았지만, 학문과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무척이나 보람찬 일이니까. 거기다, 그녀는 이런 이야기를 제외하면 무슨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지도 모르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상대방과의 소통이 반가웠다.
그래서 '다음에도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책에서 배운대로의 작별을 건네려고 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상대는 수행자. 한 곳에서만 머무르는 사람이 아니었고, 그만큼 안네케와 또 다시 만날 확률은 극히 적었다. 그렇다면 남자에게 가장 잘 알맞는 작별은..

" ..가시는 길에 부디 여신님의 축복과 인도가 가득하시길 바라요.. "

..이렇게 말하는게 맞겠지?
논문 작성은 쉽지만, 사람과의 교류는 너무나도 어려웠다.
정말 어려웠다..

/야호! 막레 주째엷!♡

186 건어물 학자 안네케쨩!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16:47:54

할게 많아서 좋겟다....
(구석에서 책만 읽는다.....★)

187 티르 (011044E+52)

2018-04-06 (불탄다..!) 16:49:33

>>186 할거는 뭔가 하다보면 생긴다!
티르도 처음엔 할고없어서 뒷골목이나 다녔다!

188 알렌 그레이엄 - 안네케 레렌챠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6:59:43

당신은 거적대기를 다시 눌러 씁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 것 같군요.
레렌챠 양이 저렇게 친절하게 인사도 해줬습니다 알렌! 당신의 사교성도 썩 괜찮군요! 아닌가요? 오히려 당신은 이야기하는 걸 좋아했다구요? 사람을 좋아한다구요?
저런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제가 아는 진짜 알렌 그레이엄이 누구냐면. 기만자 거짓말쟁이 호기심 충족을 위해 어떤 짓이라도 하는 소시오패스 입니다.
지금은 종교에 몸담고 있다고 하지만 그 잘나고 추잡한 본성이 어디가지는 않겠죠. 분명 언젠가는 제가 당신을 집어 삼킬 겁니다. 원래 내 것 이였으니까.

"다음에도.. 다음에도 만날 수 있다면 레렌챠 양과 이야기하고 싶군요. 하지만 그전에 지식의 깊이를 늘려주십쇼. 겸문을 넓혀주십쇼."
"책으로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직접 움직여주십쇼. 세상은 끝이 없고 그 세상의 넓이만큼 인간의 도전이 있습니다"
"도전과 모험, 지식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까요. 당신의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저의 모험은 슬슬 끝이나는 것 같기에.... 그런 작별은 이제 무의미 하겠군요. 하지만 저도 마지막으로 기대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갈 곳에 축복과 인도가 가득하길 이라고 말이죠."

떠납시다 알렌. 계속 모험합시다.
당신이 바라듯이 세상의 평화를 구원을 안녕을 영광을 위하여 전쟁터로 갑시다.
그렇다면 당신의 모험도 끝이 안나겠죠! 알테이르 흐린하늘의 모험의 페이지가 계속 늘어나는 겁니다.
하지만 이대로 본가로 돌아가 보십쇼. 거기서 페이지가 끝날지 누가 알겠습니까? 알테이르가 아닌. 겨우 얻은
수많은 방랑과 멀어짐 끝에 겨우 얻은 당신의 진짜 이름! 아아 흐린하늘이여! 겨우 당신이 얻은 그 이름이 다시 알렌 그레이엄으로 돌아고 좋습니까?
그레이엄 이라는 성이 족쇠가 되어 당신의 모험을 끝장낼 겁니다! 당신의 일대기에 종말을 가져올겁니다! 그래도 좋습니까??!!!

'어. 그래도 상관없어'

호오. 지금 대답하신 겁니까??
당신이 지금 껏 방치하고 묶어두고 외면한 저에게 대답하신 겁니까? 이거 오래살고 볼일 이군요!
빌어먹을 당신의 모험에 축복이 있었기를! 더이상 당신은 티르양과 같은 모험가를 마주할 수 없겠죠! 히료양과 같은 탐험가를 마주할 수 없겠죠!
아아 당신이 이제부터 만날 모든 인연은 붕괴되고 무너지고..! 누가 과연 당신을 바로봐줄까요? 당신의 배경, 당신의 가문, 당신의 영지만 봐줄 겁니다! 알렌 그레이엄은 더이상 알테이르로 불리지 못할 겁니다!
빌어먹을 당신의 여정에 축복이 있었기를! 더이상 당신은 영물 염소도 귀찮은 아가씨도 괴물같은 크라켄도 마주할 수 없겠죠!
아아 당신이 이제부터 볼 모든 사건은 추잡한 파벌싸움! 누가 과연 당신에게 수행자 시절의 멋진 모험을 보여줄까요! 알테이르가 다시 성법을 쓸 날이 올까요? 다시 기도할 날이 올까요??

그렇기에 당신은 레렌챠 양을 보며 까마귀 가면을 만지더니 천천히 작별인사를 보냅니다.

"당신이 앞으로 경험 할.. 모든 여정이, 모든 지식이, 모든 인연이 가치가 있기를.."

//고생하셨어요 안네케주!!

189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17:02:08

치직... 스트리트 파이터...꿀잼이다...치지직...

190 알렌 그레이엄 - 훈련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7:02:35

당신은 다시 기도를 합니다.
심란한 마음을 정리하는 것에는 기도만큼 좋은게 없죠.
당신은 당신의 신에게 부탁을 한 적이 적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기도를 하면 속물적인 마음을 보여주던데요.
왜 당신은 그런 기도를 안하나요?

".. 저의 여신님이 저 말고 다른 사람의 기도에 더 귀를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으니까요 "

그런가요? 참 바보같은 이유네요!
언제까지 성자흉내 낼겁니까? 멍청이가! 다시 기도하세요! 다시 창조주 펜이라도 보내주셔서 더 강하게 해달라구요!
더 멋지게 해달라구요! 더 부자가 되게 해달라구요!
왜 그런 현실적인 부탁은 안하는거죠?
네? 신앙심이 깊어지기를? 그게 바로 당신의 진짜 추잡한 면모입니다.

평소에도.. 그랬지만 무려 신앞에서 거짓말을 하고 진심을 속인거죠.
사실 강해지고 싶잖아요.

당신은 마음속의 소리를 무시합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조용히 기도를 합니다.
오늘도 당신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완전한 기도 훈련

191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7:03:33

치지직...
d6 돌려라 알테이르...

192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7:06:18

티르주 저번 답레 어디있었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늦게 확인해서 죄송해요 제가 이쑤시개를 쏟아서 그거 다 줍고 오느라......

193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7:08:08

situplay>1522750055>742

194 알렌 그레이엄 - 훈련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7:10:14

.dice 1 6. = 5

195 알렌 그레이엄 - 훈련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7:10:32

핫챠! 종합딜 6!!!
조아써!!

196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7:12:56

저 진짜 뜬금없는데 히료 2p 보고싶어요
진짜 해맑고 당당한 표정으로 인간들 다 조져버리고 싶어요! 막 (삐-)고 (삐-)서 (삐-)(삐-)(삐이-) 같은 느낌이지 않으려나

197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7:12:58

47-11= 36

198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7:15:01

>>192
>>193

199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7:16:16

>>198
앗 지금 답레 쓰는 중임다 금방 써올게여!

200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7:18:26

>>199 녱!

201 히료 - 티르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7:31:33

"고생이라. ......글쎄요. 그래도 여태까지 사지 정신 멀쩡하게 이렇게 살아있는 것으로 괜찮지 않으려나요."

그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그리 말합니다. 물론 본인도 사지 멀쩡하고 정신 멀쩡하기만 해서 되는 게 아니란 걸 알고 있습니다. 내장이라던가 망가지면요? 그럼 안돼잖아요.

"네, 잘먹겠습니다."

이미 잘 먹고 있지만요.
그녀는 일단 그 말은 하지 않은 채 그녀가 하는 것처럼 뼈를 조심스레 버립니다.

//밥먹고오느라ㅠ

202 안네케 레렌챠 (훈련)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17:35:11

「•••'하늘 아래 결심, 빛 아래 망각'이라는 문장은 인간의 의지는 한순간에 흔들릴 수도 있다는 뜻이며•••」

사각사각. 깃펜의 촉이 종이에 긁어지는 소리를 내며 닳아갈 무렵, 수분이 부족해진 눈을 연신 깜빡이던 안네케가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작게 하품했다.
그녀는 최근 지인에게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온 시인 미상의 시를 해석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 시는 예언시도, 무슨 특별한 의미를 가진 시도 아닌 그저 흔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시일 뿐이었으나, 이 시의 시인이 글을 너무 추상적으로 쓰는 바람에 학생과 교수들을 애먹이고 있다는 모양이었다.

[•••다음의 구절처럼 서민들에게 공감을 얻는•••]

그렇다지만, 역시 꽤 힘들었다. 애초에 시를 해석하기 위해선 시인의 생각과 의도와 당시의 시대적 상황 모두를 파악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그녀는 점점 감기기 시작한 자신의 눈꺼풀을 무시하고서 제 주변에 펼쳐진 수많은 문학 관련 책들을 바쁘게 쳐다보았다.

* 문서 해독 훈련!

203 안네케 레렌챠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17:36:18

>>195

WOW!

204 이름 없음◆oWQsnEjp2w (1708933E+5)

2018-04-06 (불탄다..!) 17:39:08

암호해독은 카이젠 가 소속원들은 기본 바탕으로 깔고 가는데 이 이유가 카이젠 가의 암호어는 중세 국어에 제주도 사투리와 서울식 억양을 섞은 난이도이기 때문입니다.

205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7:41:30

그러고보니까 히료 가족들은 뭐하고있을까요......

206 티르 - 히료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7:41:58

"본인이 만족한다면 그걸로 좋지."

나는 그걸로 만족할 생각이 없고. 그렇기에 될 수 있는한 위로 갈 기회를 만드려 한다. 가끔 분에 넘치는 위험을 감수하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이번처럼 AA급 퀘스트를 받게 되는 일도 있다.

"옳지 잘먹는다."

내 몫의 토끼는 이미 없고 불에 탄 검은 뼈들만이 토끼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207 이름 없음◆oWQsnEjp2w (1708933E+5)

2018-04-06 (불탄다..!) 17:42:08

다 죽지 않았나요?

208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7:42:49

>>204 제주도...

209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17:43:29

크로스 슈페슈슈라 광선-(의미 없음)

210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7:44:17

>>207
아, 그랬나...? 일단 과거사 설정변경 이전에는 그랬던 것 같은데 설정이 좀 미묘하게 바뀐 이후에는 아무도 모르는 그런 느낌...? 죽든말든 상관없지만...???

211 이름 없음◆oWQsnEjp2w (574347E+53)

2018-04-06 (불탄다..!) 17:45:19

함못 흐늿듸 수뮈긔ㆍ 으로ㆍ 긔샤.
- 하면 흐린 수로 뒤로 가시오.

212 에반 - 티르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17:45:48

"그리 나쁜 반응은 아니실거라 생각해."

그녀를 위로하듯이 말을 걸며 슬쩍 어깨 위에 손을 짚었다. 그녀는 앉아 있었고 저는 서 있었으니 꽤나 자연스러운 구도기는 했지만.

213 히료 - 티르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7:46:35

맛있어서 계속 먹어버렸다. ......살 찌려나. 그래도 괜찮으려나. 그래도 남들에게 비쩍 말랐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으니 괜찮잖아?
아무튼 남은 뼈를 전부 다 던져넣는다. 그러곤 웃으며,

"......잘 먹었어요. 티르 씨. 감사합니다."

나름의 감사를 표하곤 가볍게 목례한다.
이렇게 해도 괜찮으려나? 이렇게 하는 게 맞겠지? 내가 사랑하는 생명이 사그라든 건 좀 안타깝지만 좋은 데에 갔기를.

214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7:47:57

>>209
?!

>>211
?????(이해불가) 일단 저 점이 아래아라는 건 알겠는데 어...... 뭐지...

215 알렌 주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7:50:11

그레이엄 가의 가주의 수명은 얼마나 남았나요!
유즈네 여신님!!!! 조금 만 더 오래 살게 해주세요!
아직 전하지 못한 말이 너무 많아!

216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7:50:53

근데 글케 따지면 히료도 카나비스할무니한테 가서 하고싶은 말 많은데.

217 안네케 레렌챠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17:51:39

다다다다ㅏ닫들 진정해!!! 책을 읽자!!!!

218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7:52:32

>>217
히료: ?(흔한 문학소녀 책덕후)

219 티르 - 에반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7:52:52

"?"

어깨에 에반의 손이 느껴져 의문을 표하는 얼굴로 에반을 바다보다가,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피식 웃고는 일어나, 에반의 어깨에 손을 올려 어깨동무를 한다.

"저녁이나 먹으러 갈래?"

마침 허기도 돌았고, 노을도 적적하니 밥먹기 좋은 분위기였으니.

220 이름 없음◆oWQsnEjp2w (574347E+53)

2018-04-06 (불탄다..!) 17:54:26

...그. 이런 말씀을 드려도 괜찮을지는 모르지만. 알렌은 이번에 초월권이라도 받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221 이름 없음◆oWQsnEjp2w (574347E+53)

2018-04-06 (불탄다..!) 17:56:28

대흉과 겹치면서 문제가 좀 생겼습니다. 그 형조차 가문으로 복귀하는 중이에요.

222 안네케 레렌챠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17:57:52

저런... 알렌 어째... ;w;.... 죽는거 아니지? 그치?

223 알렌 주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8:00:58

흉조구나.. 그 형이 돌아온다면 진짜 심각한 문제라니ㅠㅠㅠ

여신님 왜 이런 시련을 주시는 겁니까 ㅠㅠ

224 이름 없음◆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18:02:13

펜은 주는 만큼 시련을 주기 마련입니다.

225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8:03:24

Oh......

>>223
알렌의 키워드가 시험받는 수행자... 라서?(농담)

226 알렌 주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8:04:01

강한 신성력을 주면서도 그레이엄 가문에 시련을 주시다니 ㅠㅠㅠ
알렌이 재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까ㅠㅠㅠ

227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8:04:32

그러고보니까 캡틴, 히료를 1년간 길러준 할머니인 카나비스 할머니는 지금 어떻게 지내시나요?

아, 만약에 죽었다 해도 괜찮아요(소근)
살해당하면 더 좋고(소근소근)

228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8:05:57

>>227
혹시 함구하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해 주세요! 그게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229 티르 - 히료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8:08:30

"잘 먹었으면 됬어."

예의바르게 목례하는 히료에게 손사래를 치고는 남은 불가에 흙을 덮었다. 흙을 덮고 꼭꼭 밟으니 발 밑에서 장작이랑 뼈 부러지는 소리가 난다. 분명 여기서 자라는 풀은 잘 자라겠지.

"이제 슬슬 갈거지?"

230 히료 - 티르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8:11:16

"...아, 그런가요."

그래도 목례하는 편이 더 마음이 편했다.

"......이제요? 음. 역시 슬슬 떠나야겠죠, 저도."

떠나는 편이 분명 좋을 것이다. 이렇게 뭔가를 먹고 나니까 또 어딜 어떻게 가야 할 지 생각나는 것도 같고.

"...그럼 전 이먼 가볼게요. 고마웠어요 티르 씨, 다음에 만나면 그 땐... 이 은혜, 꼭 갚을게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하곤 방긋. 그러곤 이내 가야 할 방향으로 몸을 돌려 떠난다.

//ㅣㅇ걸로 끝낼까여?

231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8:12:32

넹! 수고하셨습니다!

232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8:13:01

1 티르가 다이스
2 히료가 다이스

.dice 1 2. = 1

233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8:13:20

.dice 1 6. = 4

234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18:13:27

알렌...(씁쓸한 눈빛)

235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8:13:37

(기대) 과연 얼마가 나올까?

236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8:13:59

호옹이 많이 나왔당!

237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8:14:45

오와앙!!

238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8:18:47

hp 32

239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8:20:45

그러고보니까 예전에 히료 목소리를 올렸던가요?

240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8:21:01

아니 정확히는 그와 가장 비슷한 목소리겠지마는

241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8:22:16

>>240 올려라!

242 안네케 레렌챠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18:25:43

냐오오옹

243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8:28:22


왜 이 영상이냐 하면...... 사실 이런 영상으로 가져오고 싶진 않았고 본가 링크를 따오고 싶었는데 히이나님 유튜브 채널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원작자에게 수익 돌아가는 거 그없이지만 광고 없으니 괜찮을꺼야ㅠ

244 알렌주 (8351535E+5)

2018-04-06 (불탄다..!) 18:33:29

불효자는 웁니다 8ㅅ8

형과의 대면, 격변하는 가문!
가문이 황제파에 들어가는게 싫다면 알렌이 가주가 되야하는데.......

245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8:34:36

>>243 오옹! 히료 목소리 생각보다 높았다!

246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8:36:21

>>245
의외로 낮지 않아요ㅎ 의외의 소녀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247 이름 없음◆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18:48:14

갑자기 알렌이 모험물에서 정치 활극이 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최후의 식사중입니다. 이걸 먹고 올라갑니다.

248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8:49:40

>>247 캡틴 오 아워 캡틴...

249 알렌주 (8351535E+5)

2018-04-06 (불탄다..!) 18:59:11

흑흑 오야지 ㅠ

서술자 :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조심하세요 캡틴!

250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9:01:49

따거... ㅠㅠㅠ

251 알렌주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19:07:25

이제는 알렌서브에 서술자메인 정치활극 그레이엄가가 시작됩니다!
2부인거지!

252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9:08:13

>>251 수행자 생활 끝! 2부 시작!

253 루이즈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19:11:05

서술자는 좋겠구나!

254 차서 (8248842E+5)

2018-04-06 (불탄다..!) 19:11:40

일과끝나고 밥먹는 차서주의 등장이오!

255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9:12:43

루이즈주 차서주 안녕!

256 루이즈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19:13:50

>>255 티르티르 안녕하세요!

257 차서 (8248842E+5)

2018-04-06 (불탄다..!) 19:14:10

안녕하세요!

258 루이즈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19:15:16

차서주의 레스는 밤에 써올게요.

259 차서 (8248842E+5)

2018-04-06 (불탄다..!) 19:16:24

>>258
천천히 기다릴게요!

260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19:27:18

(게임 랭크가 수직하락한 듯 하다)(우울)

261 이름 없음◆oWQsnEjp2w (3038331E+5)

2018-04-06 (불탄다..!) 19:29:24

(기차가 지금 안 가는 듯 하다)(핑구)

262 차서 (8248842E+5)

2018-04-06 (불탄다..!) 19:31:29

가챠를 망한모양이다. 주륵.

263 알렌주 (8684241E+5)

2018-04-06 (불탄다..!) 19:31:54

기차의 상태가??

그리고 알렝이는 계속 신도할겁니다!
걱정마세요!

264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9:31:56

왜 다들 우울해!!

265 차서 (8248842E+5)

2018-04-06 (불탄다..!) 19:33:16

열심히 모았는데. 흑흑.

266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19:33:33

(호쿠토가 너무 귀엽다)(행복)

267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9:35:07

여러분 모두 앙상블 스타즈를 합시다......☆

268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9:36:48

>>265 가챠.... 슬프긴 하지..... ㅠ

>>266발부르가주 안녕!!

269 차서 (9468468E+5)

2018-04-06 (불탄다..!) 19:36:53

세계의 멸망을 막기위해 17만원 상당의 재화를 모았지만..
가챠는 제에게 똥을 줬어요

270 차서 (9468468E+5)

2018-04-06 (불탄다..!) 19:37:57

그리고 조신한 메이드님 어서오세요

271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19:40:14

다들 안녕하심까 ㅇ0ㅇ)/ 호쿠토 귀여워요 호쿠호쿠 챠오⭐️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서라니 뭔 게임임까...

272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19:41:26

>>271 그 호쿠토란, 어디의 호쿠토인것입니까?(진지)

273 이름 없음◆oWQsnEjp2w (1675162E+5)

2018-04-06 (불탄다..!) 19:42:10

기차가 출발하기까지 두 시간.
어떤 이야기를 해볼까요

274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19:42:12

>>272 챠오면 아이돌 마스터의 홋군이져 ㅇㅅㅇ)9

275 알렌주 (4800072E+5)

2018-04-06 (불탄다..!) 19:43:13

>>273
모두가 재밌게 경청할 수 있는..?
레스주들과 닮은 과거의 영웅들?

276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9:43:19

여러분 제 최애좀 봐주세요

277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9:44:21

>>273
그러게요...... 음... 레스주 캐릭터는 어떤 직업의 적에게 약하고 어떤 직업의 적에게 강한가? 라던지

278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9:45:30

>>269
너무 큰 돈이야....

>>271
답레 호시이!

>>273
옛날 이야기?

279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19:47:57

...작열의 탁구 소녀가... 아니었다...!!(눈물)(고통)(눈물)

>>276 사내놈에게 관심이 있을까보냐!!(울컥울컥)

280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19:50:01

>>278 즈의 기억 속에는 즈가 전 스레 909번에 답레를 드렸던 것 같은데 이어 주셨슴까? 답레를 못 본것 같아서요!

28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19:51:04

귀여운 여자아이... 귀여운 소동물...!
멋진 특촬 히어로와... 멋진 격투가 캐릭터...!
나의 취향은, 어찌 이리도 동떨어져 있나...!(통곡)

282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19:51:43

알렌 - 까마귀의 성자 히토르
히료 - 눈의 마녀 엘지아
호레이쇼 - 무왕 로톤델
에반 - 카이젠
발부르가 - 바람의 정령사 시우
차 서 - 호국명장 키르
루이스 - 그림자 가울러
안네케 - 필자 라이온트

283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9:52:08

>>280 앗... 아앗....! 답레 급히 가져오겠습니다!!!

284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19:53:08

티르 - 절단의 란

285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9:53:09

티르와 닮은 영웅이 없다니

클래스 티르가 될것이란 소리다

286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9:53:51

앗 있었잖아..

287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9:53:55

>>279
그럼 이분은 어떠심까(는 쇼타)

288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19:54:23

>>282
오오 역시 마녀인가?!

289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19:55:37

이렇게 보니 반지 대단한 것 같지 말임당... 이 반지는 어디서 온건지...

290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19:58:38

>>287 내가 인정하는 쇼타 캐릭터는, 해커돌 3호와 브리짓 뿐이다...!

291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19:59:36

>>287 쇼타는 이쯤 되야 쇼타져...!

292 티르 - 발부르가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19:59:50

"길이 난 곳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니까. 또, 어지간한 길은 산을 돌아가서 엄청 느리거든."

닷새 걸릴 길을 보름을 걸려 간다거나 하는 식으로. 그 동안 산길을 건너서 넘어가면, 고생하는 날을 줄일수 있다. 사서 고생하는것 같기도 하지만.

293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0:02:25

기차 출발은 10시.
그리고 커피는 아직 한참 남았다.

294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20:03:50

그렇다면 캡틴 진행을(보스턴 크랩에 당함)

295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20:04:25

>>291
아쉽게도 제가 좋아하는 호쿠토는 이쥬인이 아니라 히다카이며
제가 좋아하는 쇼타의 유닛은 모후모후엔이 아니라 라빗츠에요
또한 제가 좋아하는 금발캐는 호쿠토가 아니라 텐쇼인회장님과 니쨩입니다...!

물론 사이마스가 싫은 건 아닌데! 어쨌거나 제 본진은 앙스타! 그런고로 당신도 앙스타 해보지 않겠는가! 가장 재미있는 요소가 무려 애들의 얼굴이라고요!?(아무말)

296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0:04:43

이 노트북은 회사 노트북.
진행용 설정은 없다

297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20:05:19

>>296 젠장... 젠자아아앙!!

298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0:06:04

캡틴
데온은 언제 볼 수 있을까요

299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0:06:49

>>298 캡틴이 바쁩니다.

300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0:07:45

>>299 그렇죠...
으ㅡ음

진행하시면서 가장 보고싶은 시츄에이션은 어떤 일들인가요?

301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0:08:33

매 진행이 제 생각의 범위를 자주 벗어나기에 없습니다.

302 발부르가 - 티르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20:14:32

당연하다면 당연한 대답이 되돌아왔다.

“그건 그렇지만, 사서 고생입니다.”

하지만, 목적지가 없다면 조금 다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목적지가 없는데 굳이 험한 산길을 타면서 시간을 단축할 의미가 없지 않은가.

“빠른 길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목적지에 닿기 위해서 가장 빠른 길을 고집하는 건 오히려 현명한 선택이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언제나 고생을 더 하면서까지 빠른 길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은 여유를 가지고 돌아가면서 주변의 풍경을 느긋하게 바라보면, 빠른 길로 가면서 잊고 있던, 포기하고 있던 무언가가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303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20:15:06

>>295 수염남캐가 없잖아요. 안사요!

304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20:16:17

내... 남캐중... 최애...
...사가트.

305 티르 - 발부르가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0:20:47

"맞아. 그렇지만 난 그런걸 꽤 좋아해. 식량을 살 돈도 넉넉하게 있는것도 아닌 날들이 많았고, 한 마을에서 일거리가 떨어지면 자연스레 다른 마을까지 가야했으니까."

다음 마을에 일거리가 있을지 없을지는 가봐야 아는일이다. 그렇지만 지금 있는 마을에 오래 있을수 없다는건 기정사실이니, 간단하고 가벼운 짐을 꾸려 마을 특산품 같은게 있으면 주머니에 쑤셔넣고 산길을 건너는 것이다.

"계획이랑은 조금 거리가 먼 삶이였거든."

306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0:22:02

>>301 으앙...
진행중에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307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0:22:50

>>306 진행이 끝날 때

308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0:24:17

>>307 가장 의외의 일은?

309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0:27:00

>>308 없음.

310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0:29:50

>>309 환검의 격파자는 어느정도의 칭호인가요?

311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0:37:03

>>310 하급에서 조금 높은 정도.
완전히 깨부쉈다면 포착안 칭호가 생김.

312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0:38:27

>>311 포착안..!

레스주 부스팅은 어떻게 되었나요?

313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0:39:55

>>312 고려중.

314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0:42:39

>>313 고려해야할 수치가 많긴 하지요...

315 알렌주 (8506293E+5)

2018-04-06 (불탄다..!) 20:50:06

영지 운영 컨텐츠도 있나요?!

316 발부르가 - 티르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20:55:53

“여유가 없는 삶을 살아오셨군요.”

어떻게 삶을 살아오느냐에 따라, 몸에 배는 것이 있는 법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다를 수밖에. 발부르가는 이리저리 내몰리며 살아오긴 했다만, 적어도 지치면 한숨 쉬어갈 수 있는 여유는 가질 수 있었다.

“알겠습니다. 그럼 산길을 올라가 볼까요. 밤이니 앞을 볼 수 있도록 불을 지필 것이 있어야겠네요. 무리해서 가지 말고 빨리 잘 곳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짚더미에 습기가 차 있지 않았다면 참 좋았을 텐데...”

317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1:00:40

>>315 새벽봉화에서는 극히 한정적으로 다루어지는 시스템이긴 하지만 존재하기는 합니다.

318 티르 - 발부르가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14:04

"아주 없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충분하지도 않았지."

여윳돈이 조금 있었으면 설렁설렁 갈 거리를 필사적으로 주파한것은 거기에서 나오는것일까. 돈, 야속하게도 그 돈 따위에 사람이 죽고 살고, 역마가 든다.

"그럴까? 그럴 필요는 없었지만, 내가 부탁해서 같이 가는거니까 네 마음 가는대로 가자."

어디 땅에 박혀있던 창을 뽑고는, 어깨에 지었다. 앞장서세요 마님!

// 막레! 임당! 이어주셔도 좋아요!

319 에반 - 티르 (1493665E+5)

2018-04-06 (불탄다..!) 21:18:51

"밥 좋지. 그때 거기?"

저번에 한턱 낸다며 그녀릉 데려갔던 음식점이 생각났다. 음식과 맥주맛은 참 좋았지. 고급진 음식을 먹던 그의 입에도 꽤나 맛있을 정도였으니. 그녀와 어깨동무를 한 채 도시쪽으로 들어섰다.

/둘이 키차이가 얼마정도 나려나..

320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19:28

>>319 일단 티ㅡ르는 175-7 정도

32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21:20:26

(역시 호레이쇼가 가장 큰가...)

322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21:44

>>319 는 일단 저기에서 끊을까용? 한번에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서

323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21:22:41

>>318 수고하셨슴당! 흑흑 저 때문에 넘 질질 끌어서 죄송함당... 다이스는 누가 굴림까?

324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24:15

>>323 아니에요! 어제 답레를 드렸어야 했다...!

다이스는 발부르가주가!

325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1:24:37

캡틴 옆자리와 뒷자리 사람들 둘 다 자리를 잘못 들었단 소문을 듣고 혈압이 오른 캡틴입니다.

326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21:25:07

세계 여행 다이스 깜당!
.dice 1 6. = 3

327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26:28

HP 29

328 에반 - 티르 (1493665E+5)

2018-04-06 (불탄다..!) 21:29:41

>>322 이걸로 막레하고 새로운 상황으로 가도 전 좋아요.

그럼 다이스는 제가 굴릴까요?

329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32:31

>>328 넹!

330 안네케 레렌챠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21:32:35

야옹!

331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1:34:09

15분 뒤 도착이군요

332 에반 - 티르 (1493665E+5)

2018-04-06 (불탄다..!) 21:35:17

.dice 1 6. = 6

333 에반 (1493665E+5)

2018-04-06 (불탄다..!) 21:35:33

아싸 딜량 1등

334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1:37:23

초월권 : 하찮은 닝겐들...후후 내가 그리 손쉽게 쥐여줄 것 같나?

335 안네케 레렌챠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21:38:32

그런데 일상 다이스는.. 돌린 사람 둘 중 한명만 굴리는거야? 아니면 두명 다 굴리는거야? 한명만 굴리는거지?

336 이름 없음◆oWQsnEjp2w (6422173E+5)

2018-04-06 (불탄다..!) 21:39:29

한 명만 굴립니다.

337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39:35

>>335 1명만!

338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39:54

hp 23

339 알렌주 (8506293E+5)

2018-04-06 (불탄다..!) 21:42:55

티르주의 압도적인 기여량 덕에 기여량 1위는 무리지만서도 열심히 도와줄게!

340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45:16

>>339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지?!

341 알렌주 (8506293E+5)

2018-04-06 (불탄다..!) 21:48:34

티르주는 저 이상의 지박령 이잖아요!
거기에 일상마!

342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50:45

>>341 어느정도 일리 있군

343 에반 (1493665E+5)

2018-04-06 (불탄다..!) 21:53:00

수련...ㅙ아하는데ㅔㅔㅔ...

344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54:38

>>343 수련해라 에반!!

345 안네케 레렌챠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21:54:51

좋아, 다이스를 위해 힘내 볼까!
돌릴 사람!!!!!!

346 히료주 (7159743E+5)

2018-04-06 (불탄다..!) 21:55:08

347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1:55:38

난 돌릴수 없다... 잠을 자야하기 때문이야.....

348 안네케 레렌챠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22:04:27

그럼 아무도 없네..

349 차서 (7956106E+5)

2018-04-06 (불탄다..!) 22:06:01

>>348
제가있습죠?

350 에반 (3690912E+6)

2018-04-06 (불탄다..!) 22:11:12

티르와의 대련, 그리고 카이니아의 지도.

새로이 얻게 된 것들을 되새겼다. 기존의 것들을 다시 일깨웠다.

빠르고 강하게.
현란하면서 치명적이게.

검술을 더 다듬는다. 늑대의 송곳니가 되도록.

*수련

351 안네케 레렌챠 (8524838E+5)

2018-04-06 (불탄다..!) 22:22:47

나 너희들 너무 좋아
비록 전투 능력은 없지만 전력으로 서포트해주고 싶어!

352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2:24:15

누우니 피곤이 사라졌다..
에반은 위키페이지를 확인해보시오.

353 루이즈-차 서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22:30:00

"병사는 좋겠습니다 이걸로 상관을 부릴수 있고."

내 상관과 그 상관의 상관과 상관의 상관의 상관들이 밀주로 넘어간다면 참 좋았을 텐데...
잔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면서 아쉽다는 눈빛을 매끄러운 표면에 흘린다.

"제 직속 상사들은 이런게 먹힐만한 사람들이 아니라 봅니다. 특히 그..."

생각만해도 몸이 떨린다.
진저리를 치며 술을 한모금 넘긴다.

354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2:33:19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루이즈%20발레리?action=show

루이즈 주는 확인해주시오

355 차서 - 루이즈 (7956106E+5)

2018-04-06 (불탄다..!) 22:36:48

"어차피 바로 위밖에 안통함다."

게다가 한명이 만들어서 뭐 얼마나 만들겠는가.
자신이 마실것도 부족하다. 남에게 줄 것은 없는것이다.

"술이 통하는 상관이면 볼장 다 본검다."

게다가 그것이 군인이라면 더욱이.

"그럼 그 숨이 턱턱 막히는 당신의 상관을 위해 건배합죠!"

외치며 술을 마신다.

356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2:46:49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차%20서?action=show#sect-5
차서주는 확인해 보시오!

357 차서 (7956106E+5)

2018-04-06 (불탄다..!) 22:49:01

>>356
맙소사, 이렇게 완벽한 정리라니..! 차서의 찬양을 드리겠습니다!

358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2:49:38

>>357 (의기양양

359 루이즈-차 서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22:51:33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건배!"

불만이 돌고돌아 원위치된다. 열심히 살자, 소처럼 일하자, 내가 잘하면 털리지 않는다.
불퉁한 목소리로 잔을 살짝 들어올려 답해준 다음에 시원하게 술잔을 들이킨다.
큰 소리를 내며 내려놓고 입가를 손등으로 닦아내고 남은건 잔을 타고 내려가는 여분의 술이다.

"잘 마셨습니다."

적당히 알딸딸하니 술에 위로받는다.

360 루이즈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22:53:19

>>356 오오오오오 자비로운 티르주시여 감사 또 감사 스응은이 망극하나이다!

361 루이즈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22:53:50

엥 앵커 잘못 걸었네요 >>354

362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2:57:01

>>361 으키키키키!

363 차서 - 루이즈 (7956106E+5)

2018-04-06 (불탄다..!) 22:57:30

"흐흐,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슴다. 이렇게 자리를 오래 비워두면 농땡이를 들키니말임다."

술을 기분좋게 마시는 아가씨다, 라는 생각을 하며 주인장과 계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여기서 내것만 계산하고 간다며 거짓말을 하면 제법 재미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재미있지는 않을 것 같았다.

"그럼, 힘겹지 않은 여행이 되시기를. 적당히 편해지면 돈 갚으러 오십쇼?"

뭐, 받을 생각은 없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364 루이즈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22:58:59

차서주 수고하셨습니다!

365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2:59:38

돌려라!

366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3:02:15

차서 루이즈!
둘 중 하나- d6을 돌려라!

367 루이즈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23:05:27

제가 한번 돌려보겠습니다 저 다이스 써음 써봐요. (두근)

.dice 1 6. = 6

368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3:05:58

비기너즈 럭. 스고이.

369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3:06:15

hp 17

370 루이즈 (3088118E+5)

2018-04-06 (불탄다..!) 23:08:16

우와아아아아아 선무당이 사람을 잡았어요.

371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3:12:10

축하해 루이즈주!
이제 초월권이 머지 않아 보인다!

372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23:16:17

수련... 수련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373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3:17:52

>>372 재봉수련? 아니면 조용한 발걸음 수련?

374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23:19:02

>>373 조용한 발걸음... 지금보다 더 수련해서 암살자 루트를 타는검다!(아님

375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3:19:56

>>374 우오오오!!

376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23:21:01

스아실 뭔가 색다른 수련을 해 보고 싶은데!!!!!!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슴당!!!!!!!

377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3:22:32

>>376 정신수양을 해서 정심정명 스킬 만들기..?

37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2018-04-06 (불탄다..!) 23:22:57

>>376 고양이와의 결투 수련을 합시다(?)

379 발부르가주 (265862E+60)

2018-04-06 (불탄다..!) 23:28:48

오 좋은 이야기 감사함당! 음... 으음...! 일단 뭘 할지 확실하게 생각해보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듬당...

380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3:44:01

말똥 말똥하니,
일상을 해야겠다.

일상할사람?

381 알렌주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23:46:18

색다른 훈련이여? 허공에 주먹을 휘두르던가.
근처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소리를 사던가.
고양이와 대화를하거나?

382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3:46:52


스킬 동물친화!

383 알렌 주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23:51:17

동물친화 뿐 만이 아니라!

낚시를 하거나 할 수도 있죠!!!

384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3:53:00

강태공!!!!!!
세월을 낚아버려 과거로 가는!!

385 알렌 주 (0942368E+5)

2018-04-06 (불탄다..!) 23:55:12

시간아 멈춰라! 라고 만번 정도 훈련을 한다면
정말로 타임 스탑도 가능할지도!

386 티르 (6799054E+5)

2018-04-06 (불탄다..!) 23:56:09

만번 수련이면 20000일이고 55년정도 수련을 해야....

387 알렌 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00:01:34

수련중에서 정확히 짚으면 100씩 오르고..!

388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02:15

>>387 도리여 명물이 되어 사람들이 그를 구경하러 왔다.

389 알렌 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00:08:32

심심하니 카피페!!

사상범 : 이 세계가 나쁜거야!! 난 나쁘지 않아!
장군 : 흠.. 협상가가 필요한데 말이야. 인질을 잡고 있어서 방법이 없군. 차서 자네가 해결하게.
차서 : 저기요 범죄자님! 쉴드를 치러 왔어요!
사상범 : 응? 변호사 같은거야? (문염)
차서 : 쉴드로 치러왔다고 이 자식아!

서술자 : 우리 알레닝. 정말 완벽해요"
알렌 : ??
서술자 : 똑똑하고. 유능하고. 신앙심 깊고. 다정하고. 친절하죠
알렌 : (으쓱!)
서술자 : 단점이라면... 애인이 없다는 것 정도?
알렌 : ..(3n세 독신)

390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10:27

애인이 없는걸 단점으로 치부하지 말게 알렌..

391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00:12:38

맞슴당 여기 애인 없는 캐릭터만 해도 하나, 둘, 셋...

392 알렌 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00:12:41

괜찮아요! 알렌은 고뇌하지만 (알렌 : 정말로 잘못된게 아닐까??..)

알렌주는 그게 매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고통 받아라 알렌!!!

393 히료주 (2694795E+5)

2018-04-07 (파란날) 00:14:41

힉... 히힉...... 히...

394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15:09

다들 안녕!

395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16:37

히료 : 바닷물은 왜 짠걸까요?
티르 : 오늘 저녁은 생선이었지?
히료 : 네!
티르 : 그 물고기 가족들의 눈물이다! 하하하하하!!!
히료 : ...(기운없어짐)

396 히료주 (2694795E+5)

2018-04-07 (파란날) 00:18:12

>>395
히료: (울망...)

저도 카피페 가져올게여!

397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00:19:34

요즘 창고에 쥐가 나온다고 한다. 깔끔하도록 신경쓰는데 쥐가 어디에서 어떻게 생겨난건지. 집안의 청결을 책임지는 하녀로서 고명한 무가에 쥐따위 있을 자리를 없애야한다. 더러운 병균을 옮기지 않도록 씨를 말려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창고에 들어서 주변을 샅샅이 뒤진다. 우선은 어디로 들어왔는지 함정을 파뒀다 그 길을 막아버리자.
그냥 전체적으로 보면 특별하게 어디가 뜯어졌던가 틈새가 벌어진곳은 없어보이지만 본래 쥐라는건 한번 침입하면 귀신같이 드나드는 불청객이다. 나는 창고의 물건을 이리저리 움직여 침입경로로 보이는 지점들을 추려낸다. 자고로 어딜 들어가려고 하면 일부러 만드는것보다 원래 만들어져 있는 곳을 노리는게 들킬 가능성이 낮다. 이 창고라면 습기가 차지 않도록 만들어둔 구멍이라던가, 처음 창고를 만들때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은 곳들이 그렇겠지.
그리고 예상되는 지점들 바닥에 바깥쪽은 젖은 흙을 안쪽은 밀가루를 뿌려둔다. 만약 여기로 들어오게 되면 젖은 발로 밀가루를 밟을거고 흔적이 남기를 기다려서 한꺼번에 확!
한동안 자주 와보자.

*함정 설치 수련

398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19:52

함정설치하신다!!

399 알렌 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00:22:09

함정이로군!
알렌 같이 내구성 약한 유리몸은 루이즈 함정에 원턴킬 이겠네요!!

400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00:27:03

알렌은 유즈네 여신님이 보우하사 자가힐을 하면서 버틸수 있지 아늘까여...'_`

어장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통의 돚거는 목숨이 중요하냐 크리가 터졌는데 물몸에 dps 안나오는거 공속만 높아서 효율이 안좋고 모 그런...(쭈글)

401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0:27:42

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
너희들너희들너희들너희들

40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29:12

>>400 달리기 수련을 해서 이속을 키우자!!

>>401 하긴. 내가 좀 귀여워야지!

403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00:29:14

카피페들이 적절해서 눈물을 흘렸어요.

404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00:31:08

귀엽다고 하는 안네케주도 긔엽긔!

405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0:34:49

그러므로 다들 카피페만 하지 말고 진단도 돌려보자!

"배워 보고 싶은 취미는?"
안네케: ... ... ... ... (생각이 나지 않는지 침묵한다..) '배워 보고 싶은' 것은 없네요...

"행운, 불행, 평범함. 이 세 가지를 각자 어떤 사람에게 전해 주고 싶어?"
안네케: 행운은 고난이 닥친 사람에게, 불행은 마땅한 죄를 받아야 하는 사람에게, 평범함은 평범하고 싶은 사람에게.. 겠지요... 가장 이상적인 생각은 말이에요..

"용건이 있는데, 시간 있어?"
안네케: ... ... 논문을 아직 다 못써서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406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36:09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티르: 믿음.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티르: 사연을 들어보고, 왠만하면 들어주자.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티르: 사연을 들어보고, 왠만하면 죽여주자.

407 히료주 (2694795E+5)

2018-04-07 (파란날) 00:37:39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히료: 사랑이요.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히료: ......어, 저기... 그...... 뭐랄까...... 그건 좀 무리인데요...... 당신을 사랑하긴 하지만 이성적인 감정은 없어요.
히료주: 전 이미 관캐가 있(읍읍)

"내 목숨을 구해 줘. 부탁이다."
히료: 제가 죽더라도 구해드릴게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40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00:38:26

호레이쇼: 고양이는 귀여운걸-
리루루: 그러네요-
호레이쇼: 강아지는 귀여운걸-
리루루: 그러네요-
호레이쇼: 테즈메이니아 대왕게는 귀여운걸-
리루루: 그러네ㅇ...?
호레이쇼: 바티노무스는 귀여운ㄱ
리루루: 잠깐만.

409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0:39:21

캡틴입니다.

410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39:34

>>408 리루루는 귀여운걸-

411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39:47

캡틴이다!

412 히료주 (2694795E+5)

2018-04-07 (파란날) 00:39:48

캡틴 안녕하새영!

413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0:40:28

하이사이 캡틴!

414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00:41:19

어서옵쇼 캡틴.

415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41:54

티르 님은 검은색 이미지로 다크서클 눈을 가졌으며 어두운 날개에 단정한 머리, 창을 쓰는 여성형 악마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339501

어케 알았지?!

416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0:42:08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각 루트별 궁극기

오리엔 류 결전기 - 시엘탄
아펜차 류 결전기 - 증명 : 천지개벽
일리아넨 류 결전기 - 얼음의 도시

(가능성 없어진 친구들이여...

417 히료주 (2694795E+5)

2018-04-07 (파란날) 00:43:21

히료 님은 바다색 이미지로 커다란 눈을 가졌으며 투명한 날개에 엉망인 머리, 마법을 쓰는 여성형 악마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339501

어 들킴
머리 좀 난잡하고 눈 약간 크고 마법쓰고 다 맞는대?

41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00:43:24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면?"
호레이쇼: 당장 가서 [주인장 추천요리를!]이라 외쳐줘야지!

"네게 너무 질투가 나."
호레이쇼: 네가 나보다 소박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서 질투가 나...☆ 나처럼 빛나는 아름다움이 아닌...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호레이쇼: 마후유랑 만두를 먹었는데, 고기 만두인줄 알았는데 후르츠 만두였어.
맛없었어. 더럽게. 진짜 더럽게.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419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44:26

>>416
오리엔 - 황금화살
아펜차 - 귀족파?
일리아넨 - 제3세력 교육 특성!

맞나?

420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00:45:37

결전기따위... 쓰는 방법도 익히는 방법도 몰라...!!

421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0:45:54

>>416 오리엔 : 제국 외무대신
아펜차 : 귀족파 최선두 기사
일리아넨 : 황제파 교육 담당자

42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46:26

>>420 그렇다..
우리중 유일하게 결전기를 쓸 수 있던 친구는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

423 히료주 (2694795E+5)

2018-04-07 (파란날) 00:46:44

상처 입은 듯한 히료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제대로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질책받지 않게."

그 사람은 전혀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https://kr.shindanmaker.com/763115

그 사람은 "내가 널 지탱할게." 뒤에 "날 믿지 마." 하는 마음을 숨기고 있었어. 조마조마해하며.
#애수곡
https://kr.shindanmaker.com/762200

424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0:47:45

>>418

파인애플 피자 같은 거였나....

425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0:48:25

가장 결전기에 가까운 애라면....차 서?

426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0:48:51

광물명 : 안네케
색상 계열 : 맑은 하늘색
경도(단단함) : 10
인도(파괴 저항도) : 2
특성 : 희귀광물이다
가지면 신비로운 걸 보게 된다는 말이 있다.
https://kr.shindanmaker.com/761438



학자 주제에 쓰잘데기 없이 경도가 높자너.... 다이아몬드야 무슨.....

427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49:06

서는... 특성과 스킬의 조합이 잘 이뤄져서 차서류 결전기 실드차지 같은걸 얻게되는건가..?!

42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00:51:06

차서의 결전기... 슈-퍼 대규모 실드?

>>424 호레이쇼: 맛있어! 파인애플 피자!

429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0:51:18

티르는 정말 잘 풀리면 카이니아 솔린토를 배울 수 있어요

430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0:51:51

결전기? 필살기 같은 건가!
나도 어서 가지고 싶... 비전투 계열이라 못가지려나..

431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52:18

카이니아 솔린토를...!

43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53:42

>>430 정령술

433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0:54:36

>>432
저.. 정령술?

434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00:54:58

내가 결전기를 익히면...
사시시노아라 로켓 펀치!!!(무리)

435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55:34

>>433 착각했다... 어, 네크로노미콘 낭독?

436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56:43

아 날 풀린다는게 그렇게 풀린다는 소리구마!

437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57:00

날 -> 잘

438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0:57:33

학자의 결전기라면 문장 마법입니다.

439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57:35

그런데 레렌챠는 어째서 사자의 문장을 읽지 않는건가요?

440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0:57:57

>>439 못 읽어요.

441 히료주 (2694795E+5)

2018-04-07 (파란날) 00:58:46

마녀의 결전기는 뭘까유.

44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0:59:30

>>440 아 못읽는구나...

443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1:02:28

>>441 마녀의 밤.

444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01:03:03

캡띤 카이젠은 늑댄데 라이노겐은 상징이 뭐예요?

445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1:03:42

>>444 사자요.
붉은 털의 사자.

446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1:03:47

>>439
>>440

(사자의 문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서 잠시 냅두고 있었을 뿐인데 어차피 못읽는다는 말에 만감이 교차하는 중)

447 히료주 (5629479E+5)

2018-04-07 (파란날) 01:04:26

>>443
아 그런가.(끄덕)

......그렇개 돠면 사용만 못하지 얘는 처음부터 결전기 하나 갖고 있던 샘이네요?!

448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1:05:21

>>446
해독 스킬을 키우자!!

449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1:05:28

사자의 문장은 사용하는 물건이 아닙니다.
>>447 조절 불가능한 결전기기는 하죠.

450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01:05:57

>>446 영웅을 만나길 빌어서 보여주면 읽지 않을깡?

45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01:05:57

캡틴- 마아아아안약 제가 결전기를 익힌다면 뭘까요-?

45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1:06:48

>>451 인목 일체! Justice★Fighter★Form

453 히료주 (5629479E+5)

2018-04-07 (파란날) 01:07:07

>>448
조절이 불가능하면...... 자의적으로 발동할 수 없다는 건가요?! 아니면 자의적인 발동은 가능한데 자의적으로 풀 수가 없다는...?!

와 이거 ㅜ머랄까 폭주하는 느낌이라 재밌네요

454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1:07:44

>>451 마계 관련 결전기가 나오지 싶습니다.
지금으로는 가장 가까운 기술은 죄악의 나무라는 결전기군요

455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1:09:03

티ㅡ르는 루이시르식 결전기가 나올까요?

45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01:10:20

죄악의 나무라... 뭘까...
이름만 보면 광역 공격이나 버프 기술이나 디버프 기술 같은데.

457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1:12:57

>>449
ㅇ어 그러니까 내 말은 이걸 진행같은 레스에 어떤 식으로 등장을 시켜야 할 지 몰라서..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라면, 역시 해독하는 물건이겠네! 그런데 사자의 문장이라거 하니... 라이노겐과 관련이 있는 물건일까?

458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01:13:08

죄악의 나무... 멋진 이름임당...

459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1:14:13

>>457 동대륙의 영웅인 붉은 사자랑 연관이 있을지도 몰라!



라이노겐도 붉은 사자였을까?

460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01:14:17

그리고 저는 귀엽슴당!

...미뤄뒀던 아이템 파밍 하고 있는데 죽겠어요 요구치 뭐 이렇게 많아

461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1:17:03

아 그렇지. 레주! 혹시 사자의 문장과 관련된 책같은게 존재할까?

462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01:18:26

개인적으로는 버프기면 좋겠네요.
압도적인 육체의 강함!

463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01:24:36

내 짐작컨데 오늘 내 운세는.....
평! 무난한 날일거야!

464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1:30:11

>>461 함구하겠습니다.

465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1:31:13

(있다는 뜻이군..)

466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1:31:46

?

467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1:33:36

(아니면 말고...)

468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1:39:25

확신만큼 무서운 거는 없습니다.
제가 여러분 때린 통수만 보셔도....

469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01:41:43

히잉.....

괜찮아 그래도 레주는 기여워

470 ◆oWQsnEjp2w (9906061E+5)

2018-04-07 (파란날) 01:43:01

제가 귀엽다는 분은 또 처음이군요...

47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01:45:28

캡틴 귀여워!
캡틴 팬클럽 모집 10000000/10000000

472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06:01:27

셔터 올림당 ㅇ0ㅇ)/

472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06:01:42

셔터 올림당 ㅇ0ㅇ)/

472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06:02:19

셔터 올림당 ㅇ0ㅇ)/

472 발부르가주 (5854823E+5)

2018-04-07 (파란날) 06:02:51

셔터 올림당 ㅇ0ㅇ)/

472 발부르가주 (5854823E+5)

2018-04-07 (파란날) 06:02:53

셔터 올림당 ㅇ0ㅇ)/

477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06:35:38

이게... 뭐죠......! 아니 오류 뜨면서 레스가 안 올라가서 엥? 하고 게임하러 갔었는데...

478 알렌 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08:26:33

갱신! 해피 모닝!!!

479 히료주 (0492346E+4)

2018-04-07 (파란날) 08:27:48

갱신이에요 다들 해삐모닝-☆(뽀뽀쭈왑)

480 알렌 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08:47:27

어서오세요 히료주!

481 히료주 (0492346E+4)

2018-04-07 (파란날) 08:50:46

안녕하세요 알렌주. 아침은 드셨나요?

482 알렌 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09:04:00

저는 최고의 아침을 먹었습니다!

483 히료주 (0492346E+4)

2018-04-07 (파란날) 09:13:33

음 저도 맛난 걸 먹었답니다! 할머니의 칠순이셨거든요 희희

484 알렌 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09:16:29

축하드립니다!!! 히료주도 히료주 가족분들도 건강하시길!

485 히료주 (8497053E+5)

2018-04-07 (파란날) 09:29:40

>>484
앗 고마워요!(덩실덩실)

486 알렌 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09:39:21

>>485
후후후후후ㅜㅜㅡㅡㅡㅡ!

487 히료주 (8497053E+5)

2018-04-07 (파란날) 09:40:08

>>486
앗 알렌주 기여어...(?)(아무말)

488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10:00:17

히료주가 아침으로 베이컨 치킨을 먹었다는 내용의 꿈을 꿨어

정말이야..

489 히료주 (5917707E+5)

2018-04-07 (파란날) 10:05:01

>>488
와-우!(빵끗)
베이컨 치킨은 아니지만 소갈비랑 뭐 맛난 거 먹었으니까...

490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10:29:44

>>489
참고로 말하자면 베이컨을 두른 치킨 이런게 아니라 진짜 베이컨 튀김옷 입히고 튀겨놓고 베이컨 치킨이라고 하던데....

491 히료주 (3630553E+5)

2018-04-07 (파란날) 10:30:34

>>490
?! 하지만 맛있게따...

492 ◆oWQsnEjp2w (7750016E+5)

2018-04-07 (파란날) 11:17:29

작업체 : 일곱 시에 뵙죠.
저 : 예....?

493 히료주 (5917707E+5)

2018-04-07 (파란날) 11:18:14

>>492
어...... 캡틴 괜찮으신가요......???(토닥토닥...)

494 알렉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1:19:33

7시라니! 7시라니!!!
그동안 뭐 하셔야 하는거죠ㅠㅠㅠ 주말도 반납했는데 이렇게..!

495 히료주 (5917707E+5)

2018-04-07 (파란날) 11:21:48

알렌주 안녕하세요- 심심한데 그림 좀 그려와야지

496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11:23:31

알렌... 알렉.... 일...일렉트로닉...!!!
(아무말)

497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1:24:24

갱신

498 히료주 (5917707E+5)

2018-04-07 (파란날) 11:27:31

안네케주 티르주 안녕하세요-

지금 심심해서 새벽의 봉화의 멤버들을 반신 정도겠지만, 한명한명씩 손그림으로 열심히 그려보려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래야 뭔가 눈치보여서 더 열심히 하게 돼!!!

499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1:27:56

>>498 (기대)

500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11:51:33

>>498

501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1:55:01

도오올리이일 사아아라아암~

502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11:55:48

>>501
나요오오오오오오오옷!1!1!1!1!1!1+1!!1!!1!1!

503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1:57:30

>>501 끼요오오옷!! 선레를 주라!!

504 ◆oWQsnEjp2w (534228E+54)

2018-04-07 (파란날) 12:04:58

대구에 가볼 곳은 있나요?

505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2:10:37

>>504 식도락을 즐기신다면 녹두장군 블로그에서 주변 맛집 추천한곳을 다녀와보세요

506 알렉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2:16:49

대구... 음... 덥다???

507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2:56:25

안네케주의 영압이 사라졌어!!

508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13:02:50

밖을 보니 바람이 불고 황사와 미새먼지가 보이고 날씨는 춥다네요 흐어앙아ㅏㅏㅇ으 민증사진 찍으러가기 싫은 날씨예요. 밖은 위험해 귀찮아...

509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3:06:55

루이즈주 안녀어엉!

510 알렉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3:09:19

어섭셔 루이즈주!!!!!

511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3:10:06

알렌에 알렉이 되었다!!!

512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13:17:20

여러분 그거 아심까? 스팀에서 크킹 무료배포중임당 ㄱ(ㅇㅅㅇㄱ

513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3:19:57

아 오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갈바탄을 갈라탄이라고 하고
유즈네를 유리에라고 하는 것에 모자라
이제는 자기 캐 마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14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3:21:18

>>512 트루 갓겜 워해머 하쉴?

>>513 (타르의 전적이 있는 사람)

515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3:25:02

그럼 의미로 일상구합니다!!!

516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3:26:05

알렉.... 생각해보니 알렌이 만난 아투르크의 사제 이름이 알렉 트라이온 베이틴 아투르크였죠.

517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13:26:09

티르주 알렌주 안녕하ㅛㅐ요 ㅎㄱ흑 사진찍으러 갔다옵니더 총퐁

518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3:28:29

>>516
그렇다면 그것은 인연!!

아투르크의 사제들은 이름 맨 마지막에 아투르크를 넣나요?
아니면 아투르크의 사제들에게 내려주는 신명?

519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13:29:49

>>517 다녀오십셔~~~
캡틴 대구는 즐기고 계심까? 솔직히 대구... 진짜 볼 거 없는데... 7시에 뵙자니 작업체 나쁨당...(대구 토박이)

520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3:31:22

알렉 (이름)
트라이온 (사제명)
베이틴 (신명)
아투르크 (교단명)

알렌의 경우는 알렌 그레이엄 알테이르 유즈네네요.

521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3:38:01

알렌 그레이엄 알테이르 유즈네!

아 그래서 신명하고 본명중 어느걸 사용해냐고 물어봤을 때 둘다 같이 쓰인다고 하셨군요!!

52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3:52:37

나랑 돌릴래 알렌?

523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3:55:53

좋습니다!! 돌려요!!

524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3:56:21

음... 아니다 미안해 알렌주 조금만 더 자고...

525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3:57:47

괜찮아요! 잘자여ㅕㅕ

526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4:00:17

전 애인과 만나고 얘기하던 캡틴의 기분을 구하시오.

527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4:01:28

... 아..으...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28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14:04:21

엥 우연이 만났어요? 그거 참...

529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14:06:42

::(ㅇ0;ㅇ)::

530 히료주 (7065326E+6)

2018-04-07 (파란날) 14:06:57

일상...

531 히료주 (7065326E+6)

2018-04-07 (파란날) 14:08:29

어...... 그보다 캡틴 괜찮으세요? 전 애인이라니......

532 히료주 (9798712E+5)

2018-04-07 (파란날) 14:19:52

...근데 일상 아무도 없나요? 그럼 전 이만 다시 그림 그리러 갈게요.
참고로 현재 완성도를 말하자면...... 2/10...?

533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4:21:33

제가 참 당황스럽습니다

534 히료주 (3423785E+5)

2018-04-07 (파란날) 14:22:32

>>533
음 당황스러우시다니. 일단은... 음......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535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4:28:15

감정 문제는 없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 사람이었던지라 업무 얘기가 주였어요

536 히료주 (3423785E+5)

2018-04-07 (파란날) 14:30:20

>>535
아 그런가요...... 음... 그래도 당황스러우셨다니 뭔가 걱정이 되네요.

537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5:01:00

다시 갱신!!!

538 히료주 (2818207E+5)

2018-04-07 (파란날) 15:02:41

알렌주 안녕하세요- 아 맞다 그러고보니까 저 새벽의 봉화 캐릭터들 하나하나 그려보고있는데 알렌, 히료, 카이는 완성했거든요 공개 함 갈까요?????

539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15:10:04

>>538 ㅇ0ㅇ)99999999

540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5:10:54

카이.. 잊고살던 이름이다.
...누구였죠???

네 한 번 보고 싶네요!
..그런데 알렌은 얼굴도 자세히 안나오는데!

541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15:11:50


미안해 티르주...... 잠시 마감하고 있었더니 그만 잊어버렸어.... ;ㅈ;....
슬픈 안네케 컴백...... 돌릴사람?

542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15:13:52

레그바르 아티반 잔다스 아르본 레티바르 아르간 잔다라 이모르...

543 히료주 (2818207E+5)

2018-04-07 (파란날) 15:21:35

알렌-
https://s18.postimg.org/64ntxejuh/Scanner_IMG_2018-04-07_03-12-19.tsv.jpg
히료-
https://s18.postimg.org/9o9rn8p55/Scanner_IMG_2018-04-07_03-17-25.tsv.jpg
카이-
https://s18.postimg.org/lddrb8y49/Scanner_IMG_2018-04-07_03-19-10.tsv.jpg

수채화 넘 어렵습니다 좀 야매로 하는데도 어려워요 ;ㅁ;

다른 분들도 금방 그려야지...

544 히료주 (2818207E+5)

2018-04-07 (파란날) 15:23:16

허락없이 그려 좌송합니다 비루한 손그림이라 더 죄송해요ㅠ
그리고 여러분 교훈을 얻었습니다 모두들 외쳐요!!!
수채화는!!!
A4용지에!!!
하지!!!
말자!!!!!!

545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5:23:49

제 연인은 지금 열심히 박사과정을 밟기에 남자 둘이서 디저트 카페에 왔습니다.

546 히료주 (2818207E+5)

2018-04-07 (파란날) 15:24:58

>>545
(토닥)
그보다 남자 둘이서 "디저트 카페"...... 부러웡......(???)
디저트... 카페!!!!!!

547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5:26:20

캡틴이 예쁘니까 괜찮습니다.

548 히료주 (5263412E+5)

2018-04-07 (파란날) 15:27:19

>>547
아 그런.(끄덕)

549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15:27:47

알렌
히료
카이
기여우ㅜ

550 히료주 (5263412E+5)

2018-04-07 (파란날) 15:28:32

이제 남은 사람이...... 위키 등재 순서대로 그리는 거니까......(한숨)

>>549
(뿌듯)

551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15:33:23

수채화는 붓자국이 넘 이쁜거가태...

그래여 캡틴 이뻐브러 디저트 카페 디저트보다 더!

552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5:33:52

역시 까마귀 가면 최고야!
알렌의 후드같은 거적대기를 너무 잘그려주셔서 감사합니듀ㅠㅠㅠ

서술자 : 역시 매력은 제가 더 높은 것 같네요 알렌 그레이엄
알렌 : (....싫다 진짜)

553 히료주 (5263412E+5)

2018-04-07 (파란날) 15:35:49

아 맞다 알렌주 이거 비밀인데 사실 알렌은 선화 그리다가 가면에서 망해갖고 한번 더 그림(소곤)

554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5:39:39

고생하셨어요 히료주!!!!

캡튼은..(슬픔)

555 히료주 (5263412E+5)

2018-04-07 (파란날) 15:40:16

이제 다른 분도 그리러 갈... 가고 싶...... 그런데 넘 힘듭니다...!

>>554
헤헤 칭찬받았따......

556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10:26

언제 오시나요 관계자님.

557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16:10:32

앗 그러고보니 너희들 혹시 무슨 토니 스타크 테스트인가 그런거 알고 있어?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를 넣고, " 얘한테 ○○를 빼면 뭐가 남지? "하고 생각해보는 테스트야! 구냥 .... 재밋을 것 같아서......

558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10:48

안올라갔군요

559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11:15

왜 이미지가 안 올라가죠

560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6:12: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요 캡튼!


알렌 : 제가 가장 싫어하는게 두가지 있습니다.
알렌 : 하나는 차별입니다. 저는 정치는 종교든 사람을 차별하는걸 혐오 합니다
알렌 : 다른 하나는 제 형을 받아준 황제파입니다. 정말 싫어합니다.

서술자 : ????

(카피페는 실제 알렌과 상관이 없습니다)

561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12:44

이러면 올라가나

562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16:13:55

"호레이쇼에게 우정을 빼면 뭐가 남을까?"

...
우와아 이건 진짜 깊게 생각해봐야겠는데...

563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14:35

왜 안올라가지 제 2황녀 그림인데

564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6:15:39

>>557 호오 그런 흥미러운.

엑스트라 : 알렌 그레이엄에게 신앙심을 빼면 뭐가 남지?
서술자 : 정치학, 전술학, 그레이엄 가문의 정식 후계자, 노련한 인맥관리?
엑스트라 : ..생각보다 많네

565 히료주 (0748267E+6)

2018-04-07 (파란날) 16:16:25

히료한테서 박애를 빼면 뭐가 남나요?

......그러게요.

566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6:16:35

>>563
서술자 : !!! 힘내 !! 힘내 어장아!!
서술자 : 알렌 비켜! 잡담 비켜!!
서술자 : 난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살아왔던거야!

서술자 : 빨리 올라와라!! 힘내 어장아 제발!!!

567 히료주 (0748267E+6)

2018-04-07 (파란날) 16:16:59

>>563
크기를 좀 줄여보시는 게 어떤가요? 아니면 확장자를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용량이 1MB 이하여야 하니까

568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17:19

https://s7.postimg.org/gmuorrph7/20180407_160838.jpg

"세상은 조금 더 즐겁고 흥미로운 곳이죠."

테시아 제2황녀

569 히료주 (0748267E+6)

2018-04-07 (파란날) 16:17:47

>>568
아름다워...!

570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6:22:57

>>568
서술자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황녀님!! ^^7

알렌 :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571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25:19

캡틴은 그림을 못 그립니다.

572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16:25:58

오옹 캡틴 그림도 그려요? 대단해!

573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6:26:39

아입니다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2황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vs

유즈네 여신님이야 말로 우리 어장의 구원자시며 민중들의 희망이다

알렌주의 내적갈등

574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16:27:55

헉 황녀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볼짜바당기고십다


안네케 님께서는민들레였고 개집에서 자라기와 도망을 하면서 동료에게 맞아 죽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67082

다들 이 진단 해봐 나만 죽을 순 없지

575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16:29:50

곱슬거리고 거대한 트윈테일에... 활발하고 귀여운 분위기인가?
흐음, 다녀오겠습니다.(?)

576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33:48

악녀 타입인데 너무 귀엽게 됐어요.

577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6:33:59

알렌 그레이엄 님께서는도둑이였고뒷골목에서 폭력과 나르기를 하면서 유명한요리사가 되어 주방에서 죽습니다 (유즈네 여신님 : 8ㅅ8..)

57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16:36:39

다녀왔습니다.
샤프가 없어졌어요. 힝.

579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16:37:53

뭐에요 다들 그림을 그리는 날인검까? 그럼 즈도 노트북을 켜야져!
아 악 아이템 파밍 오늘 안으로 다 끝내야 하는데 죽을것 같아요 아아악 게임이 너무 하드해! 피곤해!

580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6:38:04

그 귀여운 느낌이 평소에 생각했던 느낌과 갭이 있어서 그것 마저도 좋아요!
좋습니다!! 황가에 충성을!! ^^7

>>578
(침착)
어서오세요. 오늘의 추천메뉴는..

581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40:47

오늘의 미니 게임

캡틴을 주제로 연성해오시오.
우승 보상 - 캡틴의 용돈 주머니.

582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16:42:27

>>581 전 기권하겠습니다

583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6:42:56

(어렵다..)

(글 연성을 해야하는데 어떤식으로 해야할까.)
(좋아 해보자)

584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45:03

캡틴의 용돈 주머니 보상은 다량의 골드나 아이템, 초월권. 아주 낮은 확률로 다른 세계관의 보상이 있습니다.

585 히료주 (2667543E+5)

2018-04-07 (파란날) 16:46:53

>>581

586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47:38

>>585 어 이거 웃겼습니다.

587 히료주 (2667543E+5)

2018-04-07 (파란날) 16:48:06

>>586
엗 저 캡틴을 웃기는 데 성공한건가요...!(기쁨)

588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6:50:19

사실 보상은 다 드릴 건데 그냥 드릴 수는 없어서...

589 히료주 (2667543E+5)

2018-04-07 (파란날) 16:50:57

>>588
아 그런!(끄덕)

그보다! 캡틴을 웃겼어! 성공한 인생이야!!!

590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16:54:59

그림 그리는거 힘들지

591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7:07:28

https://www.evernote.com/shard/s538/sh/8bc07477-4737-4b34-bade-5995f7fe20fd/c76c864577b39503a1317690d5e1c654

와 단편이여서 더 힘들었다..
글 재주가 없어서 고역이였어요

592 히료주 (2667543E+5)

2018-04-07 (파란날) 17:08:55

>>591
......글 재주가 없으시다구여? 거짓말 하지 마시죠... 않이 이 엄청난 글을 보고 글 재주가 없다니 지금 무슨말이신가여!!!

593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7:21:07

(다시 등장)

후우. 역시 연성 후에는 도주지.
캡튼은 아직 안보신건가? 다행이군..!

>>592
칭찬..고마워요 (눈물))

594 히료주 (2667543E+5)

2018-04-07 (파란날) 17:22:27

음 그럼 알렌주의 멋진 글연성을 보았으니 저는 독백을 써올까요. 예전에 쓰기로 해놓고 안 가져왔었어!

595 ◆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7:25:39

마지막 엔딩....여러 준비한 엔딩중 무엇이 선택될까 기대되는군요.

596 히료주 (1411038E+5)

2018-04-07 (파란날) 17:29:42

그러고보니까 다들 연애 지향 같은 건 어떤가요?(아 물론 캐릭터 기준!)
히료의 연애 지향을 따지자면 일단 그레이로맨틱이나 데미로맨틱에 가깝게 설정을 해두고 있었으나 커뮤식의, 그러니까 연플 관련해서 표현하자면 SL로 해둘 계획... 이었어요! 이번에만큼은 안 치여야지! 하고요......
근데 치였습니다. SL? ㅎ......

597 까마귀◆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7:34:43

유즈네시여. 그대를 지키는 수행자가 올리는 기도를 받으소서.

새벽의 기도는 어렵다. 무릎과 손이 부르트고, 입술이 말라버리는 시간이기에 더더욱. 추위나 더위, 졸음을 업고 올리는 기도는 고통스럽고 피곤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알렌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기도를 올렸다.

- 왜 기도를 계속 올리지?

답 하지 않았다. 신앙은 증명하는 것도, 증명받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신께 그저 속삭일 뿐이다.
- 알렌 그레이엄, 까마귀의 기도

598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7:34:47

>>595
아앗..기대!

599 까마귀◆oWQsnEjp2w (3222968E+5)

2018-04-07 (파란날) 17:38:23

레스주들로 언젠가 글을 쓰겠다 했는데 그 첫 작품인 까마귀의 기도입니다.

600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7:52:51

ㅠㅠㅠㅠㅠ레주의 필력이 최고다!

언제나 처럼 신앙빠가인 알렌과 그런 알렌을 비꼬는 서술자의 무시하는 듯 무시하지 못하는 관계가 너무 잘 나와있어서 감동 ㅠㅠㅠㅠ

60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18:00:55

(의미없는 뒹굴뒹굴)

60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8:18:02

그레이트 올마이티 캡틴

603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8:21:57

어서오십쇼 티르주 호레이쇼주!

오늘의 추천 메뉴는!
무려 캡튼 연성 이벤트 입니다!

604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18:21:58

https://postimg.org/image/7ur0f8ya5/

그림 그리기 귀찮슴당 _ㅇㅅㅇ)_ 발부르가임당 ㅇ0ㅇ)/ 아마?

605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8:25:44

안뇽 발부르가!

606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18:31:35

배고파서 기어다니고 있슴당 뭔가... 맛있는걸... 먹고... 싶슴당...

607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18:33:35

>>606 내 머리를 먹어.

608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8:33:59

>>607 (뇸뇸뇸뇸뇸

609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18:35:10

이제 머리를 바꾸자!

610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18:35:44

안... 돼... 티르주가... 제... 양식을......

611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8:36:08

발부르가! 훨씬 날카로운 이미지잖아!
엄격한 메이드 같아..

61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8:41:22

>>610 세상은 발빠른자의 것이다!!

613 히료주 (2485162E+5)

2018-04-07 (파란날) 18:45:16

히료주 컴백데스. 사람 셋을 연속으로 그렸더니 좀 쥬글 것 같슴다. 독백도 써야 하는데 귀찮...... 지만 독백만큼은 쓸래요.

614 히료주 (2485162E+5)

2018-04-07 (파란날) 18:46:20

금방 독백 가져올테니까 그동안 제가 방금 접은 겁나 쩌는 학을 보며 좀 기다려주십쇼.

615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8:47:54

>>614
학이 모자를 쓰고 있어!!!!

616 히료주 (2485162E+5)

2018-04-07 (파란날) 18:48:17

>>615
심지어 다리도 달려있죠.

617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8:50:07

다리도 있어!!!!

618 히료주 (2485162E+5)

2018-04-07 (파란날) 18:51:51

물론 히료가 종이학을 접는다면 저렇게 접지는 않습니다.

그보다 종이학이 다리가 있다니 이 얼마나 신비로운 세상인가요.

619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8:54:45

세상은 진화한다!!

620 히료주 (3800345E+5)

2018-04-07 (파란날) 18:55:39

>>619
멋있어.

621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19:07:29

저런게 진화라니

62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9:17:12

>>621 진화는 다양성의 증가이기 때문이다!!

사실 저희는 상위존재의 실험체이며 상위존재는 사춘기를 거쳐 이제 실험체에 관심도 주지 않는 미묘한 존재임을 아시는지요

623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19:24:31

돌릴사람 구한다!

624 히료주 (9722224E+5)

2018-04-07 (파란날) 19:41:52

히료의 오프더레코드: 히료의 연기자는 개그맨 출신. 말투가 실제와 다르기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연기중에는 깔창. 실제로는 좀더 조용함.
https://kr.shindanmaker.com/601817

야 너 뭐야

625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19:58:30

내가 바로 캡틴이다

626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0:00:02

와! 캡틴이다!

627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0:01:28

일은 끝났으나 너무 피곤합니다.

628 알렌주 (6187536E+5)

2018-04-07 (파란날) 20:05:04

ㅠㅠ 캡틴 어서 집으로 돌아가세요 ㅠ

629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0:07:14

기차가 9시에 있네요

630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0:07:39

9시.... 으아.... 지금 어디계세요..?

631 히료주 (8485488E+5)

2018-04-07 (파란날) 20:13:54

히료주 컴백!

632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0:14:19

역에요?

633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0:17:30

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634 히료주 (8485488E+5)

2018-04-07 (파란날) 20:19:49

음 일단 안네케주 어서오세요...?

635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0:20:27

다들 연성하고 있었구나! 예이! 우리 어장엔 존잘님들이 잔뜩!

636 히료주 (8485488E+5)

2018-04-07 (파란날) 20:22:21

심심한데 독백 대신 그림연성을......? 일단 다녀올게요

637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0:30:21

다녀와 히료주!

638 제 3황녀의 고민◆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0:37:20

너는 제국의 기둥이어야 한다.

어머니는 항상 내 어깨를 잡고 그렇게 이야기하곤 하셨다. 야망 없는 큰언니와 야망이 너무 큰 둘째 언니를 대신해 네가 황좌에 앉아야 한다고 내 작은 어깨에 그 손을 올리곤 하셨다.
도서관에 기대어 책을 꼭 잡았다. 이상하게 무거운 책의 이름은 '로이크덴의 역사'였다. 초대 이든 여제는 강철의 카리스마를 가진 영웅이었고, 어머니 역시도 그만한 카리스마를 지닌 황제였지만 나는 그렇지 못했다.

"미르."
"네 황녀님."

그녀를 호위하던 검은 날개, 미르는 황녀 앞에 고개를 숙였다. 그녀는 책을 펼치고 한 부분을 빤히 바라보았다. 새로운 황제가 이름을 올릴 자리에는 과연 누구의 이름이 새겨질까. 그런 그녀의 고민을 아는지 검은 날개는 그녀에게 말했다.

"제2황녀를 암살하길 바라십니까?"
"아니."
"존명."

그는 다시 그림자로 돌아갔다. 그런 미르의 모습에 제3황녀는 책을 다시 책장에 꽂고는 한숨을 쉬었다. 과연 자신이 할 수 있을까. 그 생각이 너무나도 머리를 아프게 만들었다.

- 황녀님. 기억하십시오. 제 2황녀는 황녀님을 뒤덮을 야망을 가졌습니다.

로만 백작은 내 손을 잡으며 눈물을 흘리곤 했다. 내 작은 손에 너무나도 무거운 무게가 있다며, 그 강철같은 사람이 흘리는 눈물이 이상하리만치 무서웠다.
그래서 나는 울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운 기억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 한 번은 실컷 울고 싶었다. 그렇지만 황녀는 울 수 없었다.

- 제가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미류시안..."

죽은 그가 보고싶은 밤이었다.

639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0:43:25

아이고 황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40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0:44:47

...?
마류시안이 제3 황녀쪽에도 연관이 있구나...

641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0:49:39

화력...을...찾습니다....

64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0:50:34

화력은 레렌챠가 먹었다

643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0:55:41

알렌 : 그래봤자 온실속의 화초.. 카리스마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서술자 : 2황녀님을 위해 충성을! 제국을 다시 한번 위대하게!!

644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0:58:13

>>643 반역이다!!

645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0:58:18

>>642
빼애애야앵ㅇ(펑펑)

>>643
사랑스러워...

646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0:59:43

>>644 내가 바로 충신이다!!
나는 제국과 유즈네 여신님을 섬긴다!!

>>645
?????!

647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1:00:51

>>645 꺆 꺆!

>>646 황제폐하의 혜안을 제 줏대로 파악하다니!!

648 시오드라드 평야 전투◆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1:01:01

캉!

갈바탄의 도끼가 하늘을 단절 내기라도 하려는 듯 번개와 같이 내려쳤다. 로만 백작은 오러가 담긴 검으로 가볍게 갈바탄의 도끼를 밀쳐내며 한 걸음 앞으로 움직여 발로 갈바탄의 허리를 강타했다.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난 갈바탄 백작은 로만 백작을 바라보며 입꼬리를 올렸다.

"오랜만이군. 네놈과 한 번 싸우는 것도 말야."

캉!
검과 도끼가 교차되어 강한 마찰음을 내고 로만 백작은 순간 검을 교차시켜 역수로 잡았다. 갈바탄의 도끼가 허공에서 큰 소리를 내며 박살나고 로만 백작은 검을 잡은 채 갈바탄 백작의 눈을 주시했다.

"물러나시오. 백작 각하."
"같은 백작끼리 허례허식은 부리지 말고."

갈바탄은 아무런 무기도 없는 손을 움직였다. 그의 두 손에 오러로 이루어진 도끼가 회전하며 매섭게 로만 백작을 부수기 위해 달라들었다. 그런 도끼들을 하나하나 쳐내며 로만 백작은 까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이를 깨물었다.

"힘으로 덤벼."

갈바탄 식 결전기 - 천지일합 : 절
로만 식 결전기 - 스펠 아누트

그저 거대한 폭발만이 시오드라드 평야를 매웠다. 하늘을 가르는 갈바탄의 도끼와, 음속을 노다니는 로만의 검이 교차하는 동안에도 시오드라드에는 수없는 피의 강이 흐르고 있었다.

649 히료주 (1011944E+5)

2018-04-07 (파란날) 21:02:05

화 내기 싫은데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제일 큰 언니가 없으니 차연장자인 제가 애들때믄에 고통받아야 한다는 그게 너무 싫어요.

650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1:04:08

>>647
3황녀는 보여준게 하나도 없습니다!

>>648
..멋지다! 강한 백작들의 결전기!

그런데 피의 강은 ㅠㅠㅠㅠㅠ 지금 이순간에도 병사들은 죽고있구나 ㅠㅠ

651 히료주 (1011944E+5)

2018-04-07 (파란날) 21:04:34

왜 제가 저랑 같은 피 타고난 애들때문에 고통받아야 할까요.
왜 저는 사촌동생, 동생 합쳐서 총 5명의 동생이 있는 걸까요.
그냥 오늘따라 너무 괴롭네요.
저보다 네살 어린 남자애가 기어오르는 거에 왜 뭐라 말할 수가 없나요 저는.

하소연해서 미안해요.

652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1:10:40

아ㅏ... 히료주... ;-;... 토닥토닥...

653 히료주 (8463676E+5)

2018-04-07 (파란날) 21:13:28

>>652
고마워요.
그냥 좀 서럽네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 걸까요.
그 애들이랑 나이차가 좀 더 컸으면, 아예 어른이었으면 재 말을 들어줬을까요. 너무 괴로워요.
보통 나이를 먹는 만큼 권위도 늘고 책임도 는다고 하죠.
그런데 저는 나이를 먹을수록 권위는 사라지고 책임만 느는 것 같아요.
너무 불안해요. 애들때문인가 신경성 위염이 또 도졌네요.
걔네들이 솔직히 너무 싫어요... 친척이고 저보다 어려서 싫어하면 안돼는데 자꾸 싫어요.

654 히료주 (8463676E+5)

2018-04-07 (파란날) 21:14:16

일단 좀 다녀올게요, 저는.
스레에 제 우울한 분위기 전염시키면 안돼는데 제 우울함을 옮겨버려서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하소연해서 죄송해요.

655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1:17:47

이런 말씀을 드리기엔 정말 죄송하다 생각합니다.

어장에서 털어놓는 것은 좋습니다. 그만큼 히료주에게 이 어장은 편안하고,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니까요. 하지만 이곳은 가상의 공간이고 놀기 위해서 온 레스주들에게는 히료주의 발언은 조금 무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어장의 주인으로서는 조금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에 대해서 답변을 하거나 시선을 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가끔 어두운 이야기가 나오면 캡틴은 일부러 말을 삼갑니다. 왜냐면 여기는 놀러 오는 곳이지...슬프러 오는 곳이 아니니까요.

여기서는 웃고 돌아가야죠. 그렇지 않나요?

656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1:20:01

어쨌든 캡틴은 여기서는 다들 웃으면 좋겠습니다. 슬픈 거는 진행 어렵다 ㅠㅠ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노는 곳에서 슬프면 서럽거든요.

657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1:21:22

슬픈 사실 - 아직도 초월권의 Hp 가 상당하다.
현재 Hp : 17

658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1:21:54

진행 참여를 너무 못했다 ㅠㅠ

4번이나 못하다니.ㅠㅠ 현계 싫어!

659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1:22:26

>>658 난 한번이나 진행 참여를 못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660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1:23:56

그런데 음.. 알렌 진행 속도가 빠른건가요?

661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1:24:28

>>660 거의 모든 진행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내니까 빠른 편인가..?

662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1:25:37

정확한 목표를 조준하면.. 평범하게 되던데요?

663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1:28:08

그래도 신명을 얻고 기연도 생겼잖앙!

664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29:07

그냥... 음...... 죄송해요. 웃고 싶은데 도저히 웃을 수가 없어서...... 그리고 현실에서는 위로해줄 사람이 없었거든요.
솔직히, 이모들이 자기 아들딸을 먼저 챙기지 저를 먼저 챙기겠나요. 아니 물론 제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적어도 현실에서는 아무도 위로해주지를 않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어장에서 멋대로 털어놓아버렸네요. 죄송해요.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무례를 끼친 점, 멋대로 하소연한 점, 어장의 분위기를 흐린 점 모두 죄송해요.
저도 놀고 싶어서 가장 먼저 여기를 찾았는데 도저히 웃으면서 글을 쓸 수가 없었어요. 좌송해요.

665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30:21

그리고 일은 뭐...... 나름 잘 풀린 것 같으니, 잘 풀리지 않았더래도, 적어도 제 할 말은 다 했으니까 괜찮아요. 그러니까 이젠 웃을 수 있겠네요.

캡틴, 지적 감사드려요. 앞으로는 주의하겠습니다.

666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1:31:20

>>663 음

정확한 목표 + 과거사 + 판단 + 스타팅 장점 픽. 이 조화를 이루면? 라고 생각해요

667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31:51

그리고 정말로...... 어장의 분위기를 흐려 죄송합니다.
캡틴도 죄송해할 거 없어요. 정말로. :D

668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1:33:08

>>666
그걸로 이뤄낸 조화가 얼마나 대단해!!!

669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33:13

않이 잠깐만, 그보다 죄송해요가 아니라 좌송해요라고 오타가 났쨔나? 아......

670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1:34:47

>>669 (루팅

671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1:35:20

>>668
이렇게 칭찬하면 알렌주 부끄러워서 죽어요..

672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35:22

>>669
않이 잠깐 저 아직 살아있는뎁쇼?! 산 사람한테서는 루팅이 아니라 스틸이라구여!

673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1:36:55

HP가 17이나 남았다니!!
안돼, 당장 일상을 돌려야겠어! 그리고 히료주는 고양이짤 보고 힘내고!


돌릴사람!1!1!1!1!1!1!1!1!1!1!

674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1:36:57

알렌요? 아니 느리지?

675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37:03

아...... 앵커미스......(파스슥 부서진다)

676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1:37:23

어장을 팔딱팔딱 뛰게 해볼까요? 일상 찾아요!

※ 주의사항: 상기 제품은 폰이 익숙하지 않아서 짧고 느리게 작동하니 유의.

677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37:42

>>673 >>676
(조용히 연결)

678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1:38:20

자 와라 안네케주! (일보후퇴)

679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1:38:49

다 느려요 느리기는....

680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1:40:28

>>674
역시! 진행을 4번이나 참여 못한게 타격이 크다 ㅠㅠ

자주 일상도 돌리고 성실히 어장에 남아있는데 어째서..어째서어ㅠㅠ

681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1:41:16

>>678

우오오오오오오!!!!1!1!1!!1!!11!1!!1!1!
익스트림 주사위 굴리기!!!!!!!!!!!1!1!1!1!

.dice 1 2. = 1
1. 나 선
2. 너 선

68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1:41:38

크윽.....
돌갖고 논 뻘짓이 너무 크다....

683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1:42:51

>>681 얏호 이번에도 받아간다!

684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1:42:57

캡틴은 지금쯤 스토리 2할쯤 나갈까 생각했다고요

685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1:43:45

>>684 매일 진행이여도 힘들었을것....

686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1:44:54

핫하 파릇파릇 치코리타 잎새를 팔랑거리며 저랑 안네케주는 이제 도입이예요. (샤라량)

687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1:45:07

....생각보다 여러분이 이상하게 놀았습니다...
알렌은 제 갈 길만 가서 빠르게 보이고요...

688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45:29

>>684
아...... 다 느리군요......
그래도 진행이 느린 만큼, 저는 이 어장에서 오랫동안 있을 수 있어서 좋아요.

689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1:45:49

>>687 (돌갖고 논 애)

690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1:45:58

>>687
자기 길 만을 찾아가는 알렌!
다행이다ㅠㅠㅠ

691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46:12

>>687
하, 하지만 어떻게 육성해야 할 지 감이 안 잡혀서......(쮸글)

692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1:47:36

물론 즐기시는 거라서 캡틴은 좋습니다. 알렌도 좀 즐겼으면 하는데 말이죠...

693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1:48:14

아이템 파밍이 끝이 나질 않아요 왜 안나와!!!!!! 드랍률 업 켰는데도 안나온다니!!!!!!!!
발부르가가 갈 길이 뭘까여... 고민임당... 즈가 뭘 하면 진행을 잘 했다고 소문이 날 지 하루에 한 100번은 고민함당...

694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48:22

아 근데 저는 진짜 앞으로도 어떻게 해야 할 지 좀 막막해요...... 진행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

695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1:48:34

일상이나 알테이르의 모험에서 놀고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지금은 멈춰설 여유가 없어서..

696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1:50:50

하긴 알렌은 빨리 아버지한테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니 말이져...

697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1:51:37

그게....히료는 솔직히 뭐 하겠다! 도 없고 그냥 감정 없앤다! 만 있어서 캡틴도 겨우겨우 용병일 맞춰드렸다고요....?

698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53:27

>>697
어...... 해야할 게 뭔지를 몰라서 계속 그것만 했었는데...... 그게 독이 되었... 군요......

699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1:53:56

발부르가는 재봉실 개점이라던가...? 아이비아와 걸어서 세계속으로? 잘 찾아내실거 같아요!

700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1:54:58

>>699 스아실 걸어서 세계 속으로가 목표이긴 한데 지금 돈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흑흑... 일자리 구하기 싫은데...

701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1:56:22

.....!!!!!!!! 즈 방금 다음 진행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겼슴당!

702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1:56:42

이쯤에서 귀족파의 장점이 드러나기 시작

703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1:56:56

>>700 귀족이라도 물어서 자수 짠 무늬 짠 하면... (희망사항)

704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1:57:12

귀족파의 장점..이란!?

705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57:28

아 맞다 캡틴, 이거 질문인데 혹시 마녀가 쓸 수 있는 마법 중에서 세뇌도 있나요?
있다면...... 한번 비선실ㅅ(안됌)(캐붕)

706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1:57:45

소지금에 100골드 있음

707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1:58:26

>>703 헉 그거 방금 제가 생각했던건데 어캐 아셨슴까 신기함당...
귀족이랑 접점을 만들면 세력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슴당!

708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1:59:21

않이 근데 진짜 이거 히료 관련해서 하소연 좀 하자면
얘!!! 너무 굴리기가 어려워요!!! 근데 너무 아끼는 녀석이거든요!!!!! 솔직히 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냥 굉장히 두리뭉실하게밖에 생각이 안 나서 오너빙의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꺄아아아아악

709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00:05

그런고로 앞으로는 오너빙의 반 히료 이입 반으로 해서 진행을 갈까유......

710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2:02:38

오오 귀족이시여 그 특성 500골드 그건 막써도 500골드 고정이예여? 아님 초기 돈이 500이예요?

>>707 핫하 저랑 발부르가주는 메이드때부터 이어져온
핡트&소울메이트...(아님)

711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03:22

않이 음 이것도 좀 뭐랄까 분위기 흐리는 말이었을까요...... 죄송합니다 근데 진짜 얘 성격을 고치고 싶지는 않거든요 이입은 또 넘 잘되는데 진행하는 게 어려운거라서...... 앞으로 진행에 힌트 하나만 주시면 안됄까요...??? 그거에 맞춰서 진행방식을 싸그리 갈아치워버리고싶다 싶어서...

712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04:09

아니 힌트는 너무 멍청한ㄴ소리였다 힌트 달라고 징징대지 않겠슴다 자력으로 함 해결해나가보죠!!!(근자감)

713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07:08

저도 억울합니다 여러분이 뭘 한다고 하거나 뭘 하고싶다고 하셔야 캡틴도 길을 터드리죠 캡틴은 아는 길은 많아도 입력 안 하면 모르는 네비같은 인간이라고요

714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09:36

>>713
아 그런...! 아 생각해보니까 저 여태까지 뭔가 힌트달라 뭐 어떻게 해야 하냐 찡찡대면서 뭘 하고 싶다라는 건 말하질 않았네요...... 죄송합니다 캡틴. 음. ......근데 세계관이 넘 방대해서 뭘 해야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하고 싶은 건 최소한의 금전을 얻는 것과 일리시스에서 학문을 배우는 것, 이거 두가지였거든요 근데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하고 자꾸 고민이 들어서...... 음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길이 너무 많아서 헷갈립니다. 어느 길로 가야 하나요...?

715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2:09:54

안네케주의 영압이...?

>>713 캡틴네빜ㅋㅋㅋㅋㅋ

716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10:00

>>710 소지금이 500골드에요.

717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10:28

아 그러니까... 음... 길이 너무 많아서 헷갈린다고 했었는데, 어느 길로 가야 목표를 이룰 수 있는가를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네......

718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2:12:53

티르의 tmi
• 심심하면 노래를 부른다. 가사 없는 콧노래나 흥얼거림일 때가 많지만. 노래실력은 듣기 괜찮은데 돈주고 듣긴 싫은 정도.

• 화제를 일으킨 용병의 얼굴을 모른다. 알았다면 찾는중이겠지.

• 현제 자기상황에 대해서는 만족중이다.

719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13:03

히료주가 정 돌리기 힘드시면 시트 갈아엎어도 괜찮습니다. 힘든 캐릭터 잡고 하라고 시키거나 하지는 않아요. 지금이라면 너무 늦지도 않았으니까요.

720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2:13:10

으갹 루이스 미안해.. 잠시 밥좀 먹고 온다는 말을 안썼네..
원하는 상황이나 기피하고 싶은 상황 있니!

721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15:34

일리시스 주에서 학문을 배우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제국 학원에 들어가거나
2. 큰 도시에 가서 도서관에 가거나
3. 학자 스승을 두거나
돈을 버는 일은 지금 히료가 마땅히 할 방법이 없습니다. 히료가 막노동할 힘은 안 돼요.

722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16:50

>>719
아니, 그게 아니라...... 저는 다른 캐로는 이 어장에 못 있겠다 싶을 정도로 히료가 너무 맘에 들고, 또한 굴리기에도 잘 맞는, 이입 잘 되는 녀석인데...... 캐릭터와는 별개로 그냥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되게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원하지 않던 방향인데 정신차려보면 그 쪽으로 가있고...... 뭐 그런 느낌...???

723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2:16:54

>>710 丸で運命のデスティニー…
>>713 세계여행 경로도 있슴까?!

724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17:01

오늘 힌트 좀 풀겠습니다. 어디 얘기나 해봐요

725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2:17:40

힌트! 힌트 데이다!

726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17:59

>>721
그나마 가능한 개 두번째네요. 음...
그보다 돈은 못 버는군요! 아 이런...... 음... 음음...... 괜찮아요!!! 괜찮아요 돈 없어도 죽지는 않을... ㄱ......(돈 없으면 죽는다)

727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2:18:08

힌트!!!!! 힌트다!!!!!!!!

728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18:14

>>723 뭐지 이러다 2기때 발부르가가 북대륙에서 발견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

729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2:18:21

시트캐와 레스주의 지식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알렌주는 시트를 낼 때만 해도 어느주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몰랐고 일리시스 주에 도서관이, 영웅이, 아투르크교 사제가 지나간 것도 몰랐습니다.
신명?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고 가지고 있는 돌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도 몰랐으며 그저 모르는 것 천지였습니다.

진행을 시작하자 주변을 둘러보았고 주변에는 영감님 하고 아이들이 전부였습니다.
주변의 소문으로 시작하면 좋겠다..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영감님에게 말을 걸어 아트루크 사제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떠나기 전에 영감님의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종교와 기도와 신명에 대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알렌의 목표가 조절되었습니다.
그 뒤 영감님이 말한 것 처럼 산을 올랐고 그곳에서 신명과 종교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영감과 사제님이 말한 것 처럼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였고 마차에 타다가 막연하게 할 게 없는 차에 돌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신명을 얻었습니다.

이 단계는 알렌주가 레주에게 알려주세요 라고 한 것도 미세하게 있지만
전부 무언가를 시도했고 그 시도한 무언가가 꺼내준 결과 입니다.

막연하게 무엇을 할까? 라고 하는 것 보다는 무엇을 하자 가 좋습니다.
어떤 방향이든 결과가 나오니까요.

730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2:20:17

큰 목표를 잡는 건 좋지만 그 결과가 무조건이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진행 도중에 목표는 얼마든지 뒤집어 질 수 있고, 또 결과를 맹목적으로 쫓다보면 지금 순간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육성스레는 목표에 도착하는 것도 매력이지만
그 목표를 향해 전진해 가는 과정도 매력입니다.

알렌만 하여도 생각치도 못한 정치활극이 기다리고 있고 또 성기사로도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목표는 얼마든지 뒤집어집니다 변수가 너무 많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731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20:59

정치활극....알렌이 정치 활극으로 갔으면 지금의 전투를 종식시켰겠군요.

732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2:21:10

루..루이즈 주가 사라졌어.. 내 부주의로.. OTL...
힌트ㅡ!!!1!1!!1!! 힌트다!!!!1!1!

>>729 헉... 새삼스럽지만 알렌주 글 잘쓴다... 부러워..잉잉... .

733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2:21:57

>>720 엄...딱히 없는거 같아요 고민보다 고!

734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23:15

그리고 저는 생각보다 여러분이 할 일 많이 드린다고요! 진행을 보십시오! 저는 계속 무엇을 한다 주변에 뭐가 있다. 뭐가 특별한 것 같다 계속 말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시도만 한다면요.

735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2:23:38

이상입니다.
알렌주에게 힌트는 필요 없습니다.

공략집을 보고 게임을 한다

공략집을 보지 않고 게임을 한다는 다릅니다.

하지만 이 어장에 공략집은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게임은 클리어가 있고 루트가 있고 정해진 정답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어장엔 클리어도 없고 루트도 정해진 정답도 없습니다. 가는 방향이 정답이 되고 루트가 되고 그 종착역이 클리어가 됩니다.
그러니까 공략집은 필요 없습니다.
공략집은 의외성을 둔하게 만드니까요. 캡튼의 예상을 멋지게 벗어나는 신의 한수를 묶어버리니까요

그러니까 저는 힌트를 받지 않겠습니다.

736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24:45

근데 사실 캡틴의 시선을 벗어나는 신의 한수는 없습니다.
다이스가 가끔 여포찍어서 흉콤보가 나오긴 하는데 괜찮아요 흑

737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2:25:42

>>734 맞아여 저 처음 이벤할때 그냥 역참으로 돌진해서 이런 사람 봤냐고 물어볼랬는데 캡틴이 가문으로 복귀 안하냐고 그래서 !하고 돌아갔더니 관리직이 바가지를 긁더라그여. (먼산)

738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27:04

>>724
마녀의 밤 관련이 상당히 궁금하고, 어떻게 해야 그거 관련해서 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가... 그런 쪽이 궁금하긴 한데 그건 질문하지 않겠슴다. 애초에 그런 건 직접 얻어야지요.
그런고로 제가 할 질문은!

1. 일리시스 주의 큰 도시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일단 학문, 배움, 뭐 그런 게 가장 중요하다 싶어서...... 일단 도서관을 찾고 싶습니다... 네...... 일리시스 주 내부에서 도서관이 있는 가장 가까운 도시까지의 거리와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 은 너무 큰 질문일까요?
2. 지금 상황에서 진로를 틀어서 바로 지식을 얻으러 가는 방향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그리고 이건 좀 이상한 질문인데...... 제가 지금 진행하는 방식이 옳은가요? 저는 얼마나 헤메고 있는 건가요......??? 남들에 비해서 진행속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인가요?

739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2:27:10

으으 배고파서 피자 먹고 싶은데 피자 주인이 안 옴당... 어쩌죠...

>>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행이랑 상관 있...나...? 즌 없다고 생각하고 드리는 질문인데 캡틴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슴당... 아이비아의 눈물은 어캐 발부르가 손에 들어온 건지 알려주실 수 있슴까!
>>737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이즈쨔응...

740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27:34

가장 큰 예
- 티르가 라이노겐에게 창에 대해서 물어볼 것은 알았다.
- 알렌이 아버지에게 돌아간다 생각하고 아버지에 대해 자주 말했다.
- 히료는 계속 주변에 사람이 꼬이도록 만들며 무감정에서 벗어나게 만들었다.
- 에반은 계속 자신의 형과 비교 받지만 다른 길을 찾도록 만들어줬다.

:)?

741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28:42

>>734
어...... 잠시만요, 그동안 캡틴이 주신 것 중에서 제가 어떤 것들을 놓쳤는가... 같은 걸 한번 읽어보고 오겠슴다......

742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2:28:54

>>740 잔인함당... 마지막의 :)? 라는 이모티콘이랑 합쳐져서 캡틴 지금 짱 무섭게 보임당...

743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29:21

>>740
아 그런거였......(머리박)

744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30:03

저의 멍청함이 얼마나 히료한테 영향을 끼치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겠슴다... 오너가 멍청하니까 얘까지 혼란스러워지는군요... 음......

745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2:30:37

>>740 다이스 여포는 티르 평타에 레이틴 로드 뜬것입니까?

746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31:19

>>745 그건 그렇게 안 하면 티르 목에 칼들어갈까봐 제가 넣었어요

747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31:27

저 잠시만요 진짜 제가 너무 멍청하게 이 어장에서 놀았다는 걸 깨달아버린 것 같거든요 잠깐만요...... 잠깐 좀 다녀올게요 제가 진짜 심각하게 꼬인 플레이를 하고 있었네요... 네......

748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2:33:43

>>746 으학..... 슬픈것이구나...

다이스 여포는 어떤것인가.
발부르가와 아티펙트 인가? 카이와 데온과 드루이드의 만남?
티르가 뒷골목에서 아론을 만난것인가? 알테이르가 아크투르 성직자를 만난것? 혹은 에반에게 카이니아가 스승이 된 것..?

749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33:52

일단 그동안 캡틴에게 계속 진짜 왜 이거 이래요? 왜 이거 안돼요? 같은 식으로 힌트 달라고 징징거렸던 점 죄송합니다... 그동안 힌트를 그렇게나 많이 주셨는데 제 멍청함때문에 그거 다 놓친 것 같거든요 저 지금...... 와...... 아.........

750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34:38

(이제야 레스주들이 캡틴의 노력을 봐주는 것 같다)
(그런데 발부르가 그거 간단해요. 아가씨가 발부르가에게 남긴 선물이야)
(근데 레스캐들 전부 모든 방향으로 재능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비아가 반응한 거예요.)
(아가씨는 마나 재능 업었서)

751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2:36:20

>>750
모든방향에 재능이 있다면은 티르가 뿔이 생길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

752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36:22

왜 차 서에게 헤론데가 있겠습니끄아아아아아

753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36:27

일단 제가 진짜 여기에서 정말 크고 작은 여러 소란을 일으키는 것 같아 정말 죄송하고요... 음...... 이해력이 너무 부족해서 제가 이해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간. 쓸데없이 오해도 많았고...... 진짜 쓸데없는 것만 해서 죄송해요 다들...... 특히나 캡틴께 가장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해요.
진행 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진행의 내용이 중요하다는 거였네요. 음. 진행의 내용이 부족하면 아무리 글을 빠르게 써서 올리려고 해도 실질적인 진행속도가 느려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캡틴......

754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37:01

>>751 아 그건 좀.
님이 악신하고 연관이 없다.
호레이쇼가 날개 다는 거는 몰라도요.

755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2:37:42

>>750 아가씨가 남긴 선물일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캡틴에게서 확답을 듣고 싶었지 말임당!!!!!!
그건 그렇고 레스캐들이 모든 방향에 재능이 있다니 마지로 정령사 루트 가능한검까... 의욕이 생기지 말임당...!!!!!

756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38:50

저 지금 머릿속이 좀 심각하게 꼬여버린 것 같거든요 지금 제가 얼마나 멍청한 짓을 해왔는지 과거의 제가 너무 이해가 안 돼요...... 캡틴이 이런 심정이었겠네요 진짜 이해력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진짜 제가 이해력이 너무 부족했던 것 같아요......

757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2:39:08

이벤에서 한게 없으니 힌트 기회가 있어도 뭘 물어볼 수가 업따.

그리고 안네케주랑 또 엇갈린거 같다. (광광)

758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2:40:15

>>754

(ㄸㄹㄹ......
악마랑 만나면서 악신과의 연관성을 키워야 뿔이 생겨......

759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2:40:32

>>757 스쳐지나가는 두 사람 언제나 반복하네...

760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2:40:36

엥 호레이쇼 날개 달수 있다고요? 우와아앙 날아오르라 호레이쇼!

761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2:42:04

>>759 8ㅆ8 갠차나 저한텐 발부르가주가 있, (발부르가주:멍소리)

762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42:40

캡틴 : 자자 이거 먹자 이거 먹자
레스주 : 퉤
캡틴 : 이거 먹어야지? 먹어야 건강해져요.
레스주 : 퉤
캡틴 : 맛있는 거는 이 뒤에 있어요ㅠㅠ
레스주 : (침뱉

763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2:43:22

>>762
티르 : (퉤ㅡ엣

764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43:35

이젠 뭐라고 적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캡틴이 가장 노력했었는데, 그런데 자꾸 하소연해서 죄송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죄송해요. 이 말 외엔 정말 아무 말도 안 나오네요.
정말 머릿속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걸 모르겠어요...... 이런 심오한 스레를 처음 뛰어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 멍청한 행동들 보면서 많이 답답하셨을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캡틴......

765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2:43:53

나갔다 왔더니 힌트다!
힌트! 힌트 주세요!(방방)

766 에반 (9722909E+5)

2018-04-07 (파란날) 22:43:55

와따앗

767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2:44:36

에반 안녕!
지금 힌트 시간이야!

원하는 이들은 지그 물어라!

768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2:45:14

>>761 즌 이제 피자 오븐에 돌리고 맥주캔 딸꺼지 말임당...... 이런 즈를 용서해주십셔............

769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45:15

>>762
그동안 제가 계속 퉷퉷거렸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과거의 나 자신아 왜 줘도 못 먹니!!!!!

770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46:14

아 음 다들 인녕하세요...... 어서와요 호레이쇼주 에반주......

771 에반 (9722909E+5)

2018-04-07 (파란날) 22:46:51

에반이 먹은 영약을 무슨 효과를 주는 영약인가요

772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47:29

마치 온갖 몸에 좋은 것들로 밥을 차렸는데 MSG가 없다고 안 드시는 기분이었다.

773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2:47:41

음? 날개?
딱히 필요 없고, 그냥 엄청 우락부락하고 단단해보이는게 좋습니다.
무조건 파워 타입! 공방일체!

774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48:08

>>771 이런 부분은 제가 답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계속 답변 드렸습니다.

775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48:47

저 지금 이런 기분이에요... 제 무덤을 팠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어......

>>772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열심히 받아먹겠습니다......

77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2:50:23

캡틴! 지금 성에 들어갈 방법을 생각중인데

1. 계속 졸라보기
2. 비밀 길을 찾아서 들어가기
3. 경비병과 친해지기
4. 우라돌격

이중에 뭐가 좋을까요!!
그리고 마후유는 아직도 자연의 탑에 있나요? 알반은 아직도 누워있나요?

777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51:36

히료주가 다 나빴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주는대로 받아먹고... 편식 안 하고...... MSG 엎다고 상 엎지도 않을거구......

778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52:41

>>776 지금으로는 성에 들어갈 방법이 없습니다.
1. 뎅겅
2. 뎅겅
3. 뎅겅
4. 뎅겅 후 효시

아직도 있어요.
알반은 지금 약간 좌절 중이에요.

779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2:53:27

에반주 호레이쇼주 안녕안녕하세요!

>>762 이거 그거같아요 애기들 밥먹잘때 안먹어 싫어 아니야.

>>768 엥 아냐아냐요 돌리자는거 아니었어욬ㅋㅋㅋ 맛나게 드십셩 피맥은 무슨맛일까.

780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2:55:40

>>779 돌리자는... 이야기가... 아니였군여...! 피자의 느끼함을 맥주가 잡아주는 맛임당

781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2:55:52

탁, 탁,
조그만한 마을에 있는 조그만한 도서관에는 괴짜라 불리는 학자가 살았다.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꽤 몰려온 날이었다. 물론 그 중에 어른들도 있었지만 아이들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였다. 아이들 중에서는 제국 학원을 준비하는 성실한 아이들도 있었고, 그저 도서관을 낮잠자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 덕분에 자칫 삭막해질 뻔 한 이 도서관은 왠만해선 언제나 과묵한 활기를 띄었다.
그런 그들이 모두 돌아간 어느날의 밤이었다. 안네케는 도서관에 홀로 남아 아이들이 미처 정리하지 않은 책들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고 있었다. 책을 테이블에 그냥 올려놓고 가는 것은 괜찮지만, 제발 엉뚱한 곳에다가 꽂아넣지는 않아줬으면. 방금 막 이상한 장소에 아무렇게나 쑤셔넣어져 있던 책을 도로 뽑으며 생각했다.
이제 슬슬 새벽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간이었다. 그녀는 열려있는 자신의 방문 안으로 유리로 만들어진 상자에 넣어진 하얀 쥐들을 보았다. 쥐들은 오늘 그녀의 고단한 실험을 도와준 대가로 매우 편안한 잠을 자고 있었다. 마치 논문을 작성하느라 잠들지 못할 그녀를 대신해주겠다는 듯. 참 태평해보이는구나..
그 때, 늦은 시간에 도서관의 문이 두드려 지는 소리를 들었다. 누구지? 혹시 도서관에 물건을 두고 간 칠칠치 못한 아이일까? 아니면 밤늦게 편지라도 전하러 온 사람일 수도 있었다. 어느쪽이든, 보통 이런 시간에 문을 두드리는 사람은 의심을 좀 해봐야 하겠지만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는 우리의 순진한 학자는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 쉽게 이방인에게 제 집이나 다름없는 곳의 문을 열어주었다.

" 누구신가요..? 도서관의 개방은 끝났습니다만... "

782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56:56

저 정말 솔직하게 해도 되나요

783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57:03

여러분... 과거의 저를 매우 패 주십시오...... 멍청해서 죄송합니다 캡틴......

784 히료주 (965895E+55)

2018-04-07 (파란날) 22:57:19

>>782
아 네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네.

785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2:58:06

히에에에엑 저 이거 길이 맞출수 있을까시라 (오들오들)
해볼게요 꺼밍쑨 .

78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2:58:24

약간 좌절... 뭔가 웃긴데.

787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2:58:58

답답함은 없습니다. 근데 레스주들이 안 먹는 거를 억지로 먹이는 저도 양심도 있지만 이게 그거에요. 꼭 내가 애가 먹기 싫어어어!!!! 하면서 뛰는데 내가 애 입을 잡아서 벌리고 입에 넣은 다음 입을 우물거리며 씹게 만들고 목 쳐서 삼키게 만든 뒤에 물 먹이는 엄마의 기분이거든요....

788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2:59:21

허억.. 그럼.. 그냥 뭐든지 목표를 향해 다 닥치는 대로 시도해보면 된다는건가? 안네케의 목표는 유명한 학자가 되어 후에 돌아오실 부모님을 맞이하는 것이니까...

789 히료주 (4600784E+5)

2018-04-07 (파란날) 22:59:59

>>787
아 그런 기분이셨군요... 음... 네. 이해가 가네요. 네. 솔직히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게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790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00:04

닥치고 다 하다간 죽어요. 망하거나. 엇갈리거나

791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00:25

>>787 Thanks mama....♥

792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01:29

>>789 울지는 마세요. 아무래도 히료 길이 좀 까탈스런 길이라 내비가 찾기 힘든가봐요

793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02:22

티르에게도 힌트 주실점 있으신가용!

794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3:02:47

>>790
........................
그냥 눈 크게 뜨고 캡틴이 떠먹여주는거나 먹어야겠다..

795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03:07

티르는 말이죠. 아론하고 더 친해져도 좋을 듯.
아 이거 밝혀도 되나......?

796 차서 (530626E+55)

2018-04-07 (파란날) 23:03:42

차서의 머릿속은 이미 혼란.. 높은분이다! - 어마어마한 보석이다! 우어어어얽! - 네크로맨서가 온다구요? 제가 죽는다구요! - 헤론데는 누구야?

797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03:54

>>795 (팝콘 준비)

798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3:04:02

그럼, 나도 나도!
안네케! 엄청 조그만한 힌트!

799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04:09

오호옹! 땡쓰 마덜!

800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05:51

그러니까 아직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인데 아론이 카시알 다음 대의 라이노겐 대공일 가능성이 높아요.

801 히료주 (9254969E+5)

2018-04-07 (파란날) 23:05:55

>>792
어... 까탈스러워요...????? 음...... 그 말 듣고 생각난 건데 오너의 역량 그런 거 다 똑같다고 치고, 레스주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직업 중 어떤 직업이 가장 레스주의 육성 난이도가 높나요?

802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06:59

>>801 학자요.
캡틴 이과라 문과 잘 몰라요

803 히료주 (9254969E+5)

2018-04-07 (파란날) 23:07:41

>>802
아 그런.

804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07:58

>>802 oh...

805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08:14

>>800 무엇이?!?!

806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08:25

지금 저 진짜 사이코 같은데 제 앞에 술병 있거든요. 이거 들고 춤추고 싶어요

807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08:29

즈 벌써 취한 것 같슴당 어쩌죠! 이 밤이 이렇게 남았는데!!!!

808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09:09

>>806 술병이 있다구여????? 저랑 짠 한 번 합니다 쨘! 건배!!!

809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3:09:10

캡틴-
제 앞으로의 진행에 충고라든가 해주실 점이 있나요-?

810 히료주 (9254969E+5)

2018-04-07 (파란날) 23:09:16

아 잠ㄲ간 그럼 저는 그닥 육성난이도가 높지도 않ㅇ느 직업을 갖고 지금 여태까지 이랬다는건가요

아아아ㅏㄱ아각ㅇ그가아아가ㅏㅏ!!!!!!!(비명)

811 히료주 (9254969E+5)

2018-04-07 (파란날) 23:10:06

>>806
어...... 음...... 괜찮으세요?

812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3:10:35

마녀는 무감정보다는 감정을 하나라도 느끼는 편이 좋았던 걸까요?
기쁨이라던가 슬픔이라던지

813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10:41

>>808 제가 발부르가주랑 짠을 하면 발부르가주가 동안이 되겠군요.
>>809 호레이쇼는 잘 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모 난 부분도 없고. 전쟁에 참여해보지 그러세요?
>>810 마녀도 높은 축에 속하는데...

814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3:11:01

>>806 그게 뭐가 사이코같은겁니까? 누구나 술병이나 의자나 고양이 들고 춤 한번씩 춰보잖아요?
(기묘한 녀석인 듯 하다)

815 히료주 (9254969E+5)

2018-04-07 (파란날) 23:12:05

>>813
예?
예ㅔㅔㅔㅔㅔ?????
어 그러면 좀 마음이 진정되네요(안정)
진행난이도 좀 높은 직업+오너의 멍청함이니까 그냥 제가 멍청하기만 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니라고 변명할 수 있으려나요

816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12:35

마녀 난이도가 높은 거지 진행이 어렵진 않은데. 저 보정 엄청 넣고 있는데.

817 히료주 (9254969E+5)

2018-04-07 (파란날) 23:13:12

>>814
아 저도 생각해보면 고양이 들고 춤 춘 적 있던 것 같구...... 스*피 커피우유 양 손에 들고 덩실거리기도 했던 것 같ㄱ(흑역사)

818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13:28

흑흑 이렇게 쉽게 거절당하다니 흑흑흑...
캡틴 이런거 물어봐도 괜찮슴까? 힌트 주신다고 해서 물어보는건데 말씀 못하시는거면 안해주셔도 괜찮슴당! 진행 하면서 알아가면 되는거져!
시장 3구역인 경매장에서는 어떤 물건의 거래가 주로 이루어지나요? 보통 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819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13:28

흠...?

(예비 라이노겐 대공과 예비 카이젠 공작과 친구)

언 리미티드 정치려억!!!!!!!

820 히료주 (9254969E+5)

2018-04-07 (파란날) 23:13:36

>>816
아 그럼 그냥 제가 멍청한 게 맞군요! 음!!!(머리깨부숨)

821 차서 (530626E+55)

2018-04-07 (파란날) 23:13:39

캡틴! 차서는 군생활 잘하고있는거죠?!

822 히료주 (9254969E+5)

2018-04-07 (파란날) 23:14:43

차서주 어서와용!

823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3:15:40

전쟁인가... 딱히 끌리진 않는데... 한다면야 이 레오날의 영지를 지키는 정도...
참여하면 무슨 이득이 있죠? 그리고, 한다면 어디 참여하는게 좀 나을까요?

824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16:03

>>818 보통 남작급 귀족들이 주로 찾고 레어 이상의 아이템들이 자주 오가요.
>>819 과연 에반이 다음 대 카이젠이 될 수 있을까요. 동생들도 재능이 있는 편이라...
>>821 소령이랑 맞담배피는 이등병의 포스임

825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16:31

>>823
로만 백작 추천. 영웅도 새로 탄생했고, 무려 기병이 많음!!

826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17:46

>>824 와... 남작급 귀족... 와... 그러면 경매장에 들어가는데 따로 제한같은게 있나요?
그리고 하나만 더... 질문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2구역에서 취급하는 물건들은 뭔가요.

827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18:08

>>824
에반이 될겁니다. 크크...

828 루이즈-안네케 레렌챠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3:18:14

대충 함정을 쳐놓고 기다리기를 수일째다. 훌륭한 함정은 아니지만 이젠 일단 씨를 말리기위해 해놓은 밑준비에 불과하다. 나는 매일같이 상태를 보러 창고로 들어갔지만 아직 걸려드는 쥐는 없는거 같다. 어떻게하면 쥐를 더 잘잡았다고 소문이날까 싶어서 동생에게 물어봤더니, 도서관에 가보면 어떨까하는 대답이 들려온다. 난 도서관이랑 관련이 없단말이야. 차마 앞에서 하지 못한말을 혼잣말로 뒤에낸다. 그런데 근처에 도서관이 있던가. 아는 도서관이라곤 일리시스 주에 있다는 이름만으로도 있어보이는 도서관밖에 없는데. 여기에서 또 제국에 있는 일리시스 주는 어떤 수로 간담.

"젠장, 도서관이 어디야."

왔다. 어떻게 잘, 몰래, 게이트 만세, 성공적.
걸리면 무슨 일이 터질지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루이가 가보라고 한 곳을 내가 못가면 그게 누나냐. 하지만 도서관을 잘 다녀보지 않는 나로서는 도서관이 어떻게 생겨먹은 건물인지 아리송하다 책이 쌓여있는지 밖에서 보면 잘 모르잖아. 잘 모르는 주이기도 하고. 터덜터덜 돌아다니면서 건물이나 구경하고 있다가 아무곳에나 물어보자하고 문을 두드리자 책이 쌓여있는 광경과 앞머리가 치렁치렁한 여자가 얼빵하게 이쪽을 보고있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쥐. 쥐, 쥐.

"도서관이 어디, 아 여기...쥐가 왜 여기에 있는 겁니까! 도서관 맞습니까? 쥐는 뭐든지 갉아 쳐먹는단 말입니다!"

재빠른 발놀림으로 도서관에 침입한다.

829 차서 (530626E+55)

2018-04-07 (파란날) 23:18:20

>>824
군생활 망했다?!

830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3:18:40

>>802

훗 망했군!

83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3:19:37

(기병이 많은게... 무슨 이득이지?)
(아! 기병이 많으니 저쪽 기병을 상대하지 않아도 된단 뜻인가!)
(그치만 말고기회를 못먹으니 반대쪽으로 가자. 기병 잡아서 말고기회 머글꼬야.)

832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3:20:40

캡튼이 알렌이 고민할 때 마다 강력하게 집으로 돌아가! 라고 떡밥을 뿌려주신건 사실이져.
저도 거의 입에 넣어주셔서 냠냠 먹었고..

그런데 정식 후계자는 지금 알렌인데 설마 형이 가문의 후계자는 장남인 나야 빼애애애애액! 하고 진상 부리지는 않겠죠?
..황제파 입지를 다진다고 가문을 먹으려는 걸려나

833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3:22:07

엑 전 애기들이 그러면 화가 치밀어오른단 말 듣고 써본건데...저 캡틴한테 실수한거면 엄...캡틴이 나쁘단게 아니었어요.

834 에반 (9722909E+5)

2018-04-07 (파란날) 23:25:14

에반의 후계구도를 위협할 적이 많나요? 혹시?

835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26:00

>>826 최소 기사 정도의 작위는 있어야 합니다.
보석이나 사치품 종류. 대장간도 2구역에 있어요.

836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27:50

>>835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으 의상을 취급 안하면 돈을 어떻게 벌지 고민이군여... 일단 2구역에 가보긴 하겠지만 말이져!

837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27:56

>>834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쪽이 좀 재능 수치가 높네요. 선천적인 오러라는 시작점도 있고.

83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3:28:32

...전쟁 참여라... 전쟁 참여...
...어쩌지... 성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지만...
전쟁 참여... 전쟁 참여... 어디서 어떻게 뭘 해야 하지...
(자아분열중)

839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28:43

저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제1황녀랑 2황녀 둘 다 공략 가능한 NPC입니다.
근데 양심에 찔려서 말 못했습니다.
죄성함다

840 히료주 (9254969E+5)

2018-04-07 (파란날) 23:29:09

음음... 일단 저는...... 카페인을 들이키고 제정신을 좀 찾아와보겠습니다 모두 굿나잇 아 잠깐 이게 아니지 아앙ㄱㄱㄴ악

841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3:30:18

>>839

서술자 :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알렌 : 어딜 가.. (한심)

842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3:30:29

왕녀...
인연이 없으니 포기.(마음이 꺾였다)

843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3:31:00

캡튼 오늘은 정말 쉬세요!!!
일도 늦게 끝나셨고 주말에도 일하셨는데 좀 쉬셔야지!!

844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33:53

더 웃긴 거 하나 고백합니다.
하연도 공략 가능 NPC입니다.

845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3:34:44

>>819 헤헤 이쁘고 귀여운 티르주 아론에게 저 잘 좀 말해주시면. (손비비기)

히료주 잘 갔다와요.

캡틴이시여 진도가 얼마 안나갔지만 저한테도 힌트가 있을까요? 이 찬스를 떠나보내기가 아까비.

846 히료주 (6937467E+5)

2018-04-07 (파란날) 23:34:50

카페인 들ㄹ이키고 왔습니다 네? 잠시만요? 왕녀님들 공략가능이에요? 대박

847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34:59

>>844 서해용왕님 Get to da ze!

848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3:35:34

>>844

알렌 : 그렇다면 유즈네 여신님 ㄷ..!!!!!

서술자 : 응 아니야. 응 여신님 너에게 관심 없죠 풉ㅋ풉ㅋ

849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35:45

>>845 도련님 찾지 말고 일단 몸부터 걱정하세요. 몬스터 러쉬 이틀남았어요.

850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36:13

>>848 반신이 왜 있겠어요

851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3:36:56

엄머 이틀 (오들) 힌트 캄샤미당!

852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37:32

헉 질문하고 싶은거 또 하나 생겼다
정령사라는 직업 있슴까!!!!!! 혹시 2차 직업입니까!!!!!!!

853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38:05

>>852 추가설정 - 초대 황제 이든 참고

854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38:12

몬스터 러쉬가 캡틴 입장에선 죽을 맛인데 몬스터 수백 마리가 아니고 수천 마리 몰려드는데 거기서 레스주 굴려서 성장시켜요.
라이노겐 주에 재능 많은 인간들 많다는 이유가 성장속도가 빨라요

855 루이즈 (882992E+57)

2018-04-07 (파란날) 23:40:32

저 살수 있을까요... 8ㅆ8

856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40:55

>>853 앗... 아앗... 아아앗... 알려주셔서 감사함당!

857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41:33

카시알도 볼 수 있으니 참고.

아샬 콜팅트 터지겠네.

85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3:42:35

왕족에 공략 가능 NPC가 많구나...
...그치만 호레이쇼랑은 인연이 없지.
응. 너 평생 솔로.

859 안네케 레렌챠 - 루이즈 발레리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3:42:58

" ..? 아. 실험을 위해서 데려온 아이들입니다만.. "

마치 그림자같은 발놀림으로 도서관에 제멋대로 들어온 상대방을 그저 멍한 눈길로 쳐다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안네케의 머릿속에선 이 돌한상황에 대한 온갖 수식과 정보들이 데이터베이스화 되어 나열되고 있는 중이었다. 도서관은 이미 개방이 끝났다고 말했는데, 그런데도 무턱대고 들어온 걸 보면 아마 그만큼 급한 용무가 있다는 뜻일까.. 하지만 안네케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다름아닌 기세가 좋은 사람이구나- 하는 상대방에 대한 짧은 감상평이었다.
결국 상대방의 절제되있으면서도 화려한 발놀림에 유리 상자 안에 들어있던 하얀 쥐들이 깨어나 부산스럽게 찍찍거리기 시작하고 말았다. 아니, 사실은 발놀림 때문이 아니라 우렁찬 목소리 때문일지도 몰랐지만. 아무튼간에 하얀 실험용 쥐들은 자신들의 단잠을 방해한 불청객에게 온갖 화를 쏟아붓는 듯 유리 상자를 제 앞발들로 긁어댔다.

" 그래서 무슨 일이신가요..? "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들고있던 책을 메만졌다. 이 마을, 최소한 이 근방에서는 안에서 본 적 없는 사람. 그 말은 즉 멀리서 온 사람이라는 뜻일텐데 뭐하러 그닥 유명하지도 않은 이 곳을 골랐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그렇다는 건.. 혹시 안네케 그녀 자신을 보러 온 사람일까.. 하지만 상대는 학자는 커녕 학문의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으로도 보이지 않는데.. 물론 겉모습 만으로 상대방을 판단하는 것은 계산에 매우 치명적인 오류를 초래할 수 있는 일이기에 안네케는 잠시 상대에 대한 뇌내탐색을 중단시켰다.
일단 그녀는 먼저 상대방이 쥐를 싫어하는 것 같으니 작은 방문을 덜컥하고 닫아 상대의 눈에 쥐가 보이지 않도록 하는 조취를 취했다.

860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43:45

흐음...

창술에 대해서 주실 수 있는 팁은 있으신가요?

861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44:41

>>860 창술은 기본적으로 배우는 것과 깊게 다가가는 것은 다릅니다. 왜 티르의 창이 딱딱한지 힘을 주로 쓰는지 알아보세요

862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44:44

으 으으으으으 올리고 싶은 움짤마다 다 용량 제한에 걸림당 너무 슬픔당...

863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3:45:15

레주 근데 아까 내 레스 못본것 같아서..
★☆★☆★☆ 안네케 진행 힌트 아주 조그만한걸로다가 던져줘 ☆★☆★☆★

864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3:45:18

캡틴, 격투술을 빨리 익히고 싶은데 스승 비슷한 사람은 없습니까?
그리고 전쟁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리고 호레이쇼가 결혼할만한 여자좀...(?)

865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45:40

>>863 도서관에 있으면 아무 것도 안 됩니다.

866 에반 (9722909E+5)

2018-04-07 (파란날) 23:46:27

혹시 에반에게 가문에서 정해준 정략상대 이런사람 있나요

867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46:34

>>864 찾아는 드릴 수 있어요. 호레이쇼가 기회가 닿으면요.
어디 서고 싶으신데요?
취향 여자 타입은?

868 안네케 레렌챠 (2974084E+5)

2018-04-07 (파란날) 23:46:48

>>865
안네케 이 은둔형 외톨이야!1!1!1!!1!!1!!1!1!1!1!
(울억;;)

869 에반 (9722909E+5)

2018-04-07 (파란날) 23:46:54

혹시 에반한테 가문에서 정해준 정략 결혼 상대라든가, 그런 사람 있나요? 아마 있곘죠ㅕ?

870 에반 (9722909E+5)

2018-04-07 (파란날) 23:47:09

>>866 저건 왜 올라갔지

871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47:43

>>866 엘리안 후작의 첫째 따님.

872 에반 (9722909E+5)

2018-04-07 (파란날) 23:47:48

글고 캡틴 캡틴

에반이랑 티르랑 지금 대륙이 서로 갈려있ㄴ느데(...) 퀘스트 시작지점에서는 같이 모이게 되나요?

873 에반 (9722909E+5)

2018-04-07 (파란날) 23:48:07

역시 있었군

874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48:38

>>872 네.

875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49:49

티르 제국 삼검에 엘리안 후작 안올라갔어요.

황금의 화살 시엘 오르비오 하베니스 엘리안.

87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5289687E+5)

2018-04-07 (파란날) 23:49:53

>>867 재미있어보이는 쪽에 섭니다. 친구가 연관되면 좋구요.
취향 여자... 귀여운 여자.
그치만 강한 여자나 순진한 여자도 좋아요.
음, 나쁜 여자만 아니면 다 좋아요 솔직히... 귀여우면 다 좋아요...

877 에반 (9722909E+5)

2018-04-07 (파란날) 23:50:18

에반 아버지가 카이니아에게 이야기해준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에반이 퀘스트 기간동안 수련 못오니 이해해줘라 뭐 이런 건가요?

878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50:28

아샬공국 공국민권을 받으면 소속이 제3세력이 되나요?
공국민권자가 되면 어떤 특전이 있나요?

879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51:17

>>877 맞습니다.
>>878 제3세력이 되고 제국의 법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880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51:18

>>875 설정을 뒤지다가 제 눈에 보이지 않아서 미기입해두었었는데 땡큐

881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51:47

카르헬하임 주
카르헬하임 주는 제국의 후작이자 황금의 화살로 유명한 엘리안 후작의 영지입니다. 다른 영지들과 다르게 치유사의 수준이 높으며 영지민들이 유난히 건강합니다.

88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52:24

>>881 오 마이 아이즈... (눈을 뽑는다

883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52:52

카시알과 아샬의 풀네임은 어떻게 되나요

884 에반 (9722909E+5)

2018-04-07 (파란날) 23:53:01

치유사 불러와란

885 에반 (9722909E+5)

2018-04-07 (파란날) 23:53:19

>>883 것도 진행중에 나왔다고 기억하느데.. 아닌가..

886 ◆oWQsnEjp2w (2188776E+4)

2018-04-07 (파란날) 23:54:03

>>883 카시알 아벤티오 락시르 케반 오르시우스 주온 백향 시르 라이노겐
아샬 루드시르 오르비오 라이노겐

887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54:50

>>884 놔두어라! 이래서 교수님이 내 새벽봉화학 점수를 C를 주신것이야! 꺼흐흑

888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55:07

음 뭔가 이 찬스를 통해 제 진행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질문 하기에는 좀 죄송하고 으윽
술 취해서 하는 말인데 즈는 너무 귀엽지 말임당!

889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56:32

>>889 귀엽습니다 0ㅅ<

890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57:19

와 티-르주가 본인이 귀엽다고 자뻑하지 말임당!!!!

891 알렌주 (329005E+54)

2018-04-07 (파란날) 23:57:32

정령에 대해서 배운다.
아가씨 유언을 떠올려본다.
(아가씨가 가고싶었던 장소 탐방)
아가씨 가문에 다시 돌아간다.
제봉 마스터리.

등등

892 티르 (5600182E+5)

2018-04-07 (파란날) 23:59:02

>>890 그치만 난 정말 너무너무 귀여운걸...

893 발부르가주 (1148784E+6)

2018-04-07 (파란날) 23:59:23

>>891 정령... 즈어어어엉령... 정령사 솔직히 너무 탐남당...

894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800940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0:01

답이 없으니...호레이쇼..너눈...영영 솔로다...(좌절)

895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0:21

아 맞아!

이데논은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나요?

896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1:03

>>876 하지만 리루루는 이미 임자가 있다 호레이쇼

897 ◆oWQsnEjp2w (4181102E+4)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1:23

>>895 바다 위...

898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1:29

오늘은 수련일 입니다

899 발부르가주 (0593208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1:36

>>892 빼애앵 ㅠ0ㅠ 인정 못함당

900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2:15

>>897 으객... 블루 와이번은 해치웠나요?

901 루이즈-안네케 레렌챠 (841296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2:23

용도가 정해져있는 남의 소유 쥐이니 함부로 손을대면 안돼겠지. 유리벽에 맞닿는 핏기도는 쥐의 발들을 바라보고 있자 눈앞에서 문이 닫히면서 쥐들이 보이지 않는다. 끝까지 눈을 떼지않고 있다가 아예 문이 닫히고서야 눈을 돌려 여자를 마주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순딩하니 잘 넘어갈것 같은 온실속 아가씨지만 그래서 뭘 어쩌겠다고. 나는 주변을 둘러본다. 코에서 맡아지는 냄새는 오래된 종이들이 시간에 깎여나가며 내뿜는 쿰쿰하지만 정갈한 냄새, 차곡차곡 줄지어 정리돼있는 네모난 양장본과 한곳에 밀집돼있는 두루말이 종이들. 영 어색한 곳이지만 루이는 많이 온다는 곳이니까 나도 익숙해지면 나쁘지는 않을것이다.

"이곳이 도서관입니까? 그, 일리아넨 백작과 관련있을거 같은 대형 도서관 말입니다."

흐음 감탄소리와 함께 이곳저곳 선반을 돌아다니며 관찰한다. 깔끔하게 정리된 점이 정말 마음에 들고 네모난게 많으니까 정렬하기도 쉬운게 책이라는것에도 관심이 생겨 한권을 뽑아들고 페이지면을 눌러 연속적으로 넘겼더니 까만건 글씨고 보이는건 하얀 종이다. 난 글씨보다 그림파란 말이야 다른거. 이것도 글씨, 저것도 글씨...몇권의 책의 페이지를 훑어보다가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놓는다. 이렇게 많은 책이있는 곳에서 내가 뭘 찾기는 힘들거 같다.

"쥐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찌릿하고 다시 방문을 마뜩찮게 바라보다가 여자의 눈을 마주한다.

902 발부르가주 (0593208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2:33

아 근데 수련 할 때 아무렇게나 해도 괜찮슴까????? 막 도서관 찾아가구...

903 ◆oWQsnEjp2w (4181102E+4)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2:40

>>900 네. 해치웠습니다.

904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3:18

>>899 그럴 수 있어. 왜냐면..
내가 너무 위험할 정도로 귀엽기 때문이지!!

905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3:54

>>903 역시 내 스승님이야!

906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4:16

마쟈영

제 관캐 넘나 기여운것

907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5:12

파핫핫핫!

908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5:18

카이젠 가문의 노집사 tmi가 알고싶습니다!

그게어렵다면 이름이랑 나이, 젊었을때 뭐했는지라도!

909 루이즈 (841296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5:44

캡틴 뭘 조심하면 전 러쉬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910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7:46

까삐딴-새벽봉화학 교수님-레스주마덜님 부스팅 고려는 어떻게 되셨나요?

911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8:00

+) 돌릴사람 구함

912 ◆oWQsnEjp2w (4181102E+4)

2018-04-08 (내일 월요일) 00:09:12

>>908 쌍검의 아반데로라고 말하면 기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검사입니다.

>>910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913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0:22

에반 거기서 비급? 비서 같은것도 찾아봐영!

914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2:53

저는 이제 티르 줄 영약 한개랑 갑옷 생각했는데영

915 ◆oWQsnEjp2w (4181102E+4)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3:02

보물고에서 얻은 물건은 이후 반환해야합니다.

916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3:14

엥 영약 진짜 주나영? 그래두 좋구 히히

917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3:21

>>911 손

918 ◆oWQsnEjp2w (4181102E+4)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3:30

티르의 경우는 카이젠 가에 엄청난 빚을 지는 거군요.

919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3:51

영구로 가져가는거 아닌가요? 그럼 더더욱 영약위주로 가져가서 먹어버려야지...

920 ◆oWQsnEjp2w (4181102E+4)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4:04

티르주 데온 만나고 싶으시죠.

921 ◆oWQsnEjp2w (4181102E+4)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4:39

>>919 영구로 가져가기에는 안의 물건들이 아주 비쌉니다.
에반도 먹은 거 들키면 혼나요.

922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4:40

아 하긴 내가 영약주면 티르한테는 빚인ㄱ...

923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5:25



맘대로 가져가래놓고 영약먹은거 혼내면(심지어 가주 직계 아들이다)

평소에 보물고 어떤때나 개방되는 건가요 그러면

924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5:34

>>917 선레 주라!

>>920 당연합니다!

925 ◆oWQsnEjp2w (4181102E+4)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6:20

아이템 귀중도가 얼마나 높은지 모르시겠다면
유니크 급의 영약. 그것도 새벽봉황의 눈물쯤 되는 영약은 전문 약사 클래스의 상급자가 약 144일간 재료를 다듬고 마력을 정제한 뒤 60일간 다듬고 200일간 숙성시켜도 될까 말까 하는 난이도입니다.

926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6:22

힉.. 빚쟁이 라이프....!!

927 ◆oWQsnEjp2w (4181102E+4)

2018-04-08 (내일 월요일) 00:17:29

>>923 분명 가주는 무장을 하랬지 영약을 먹으라곤 안 했습니다.

보통.... 정말 필요한 때아니면 안 개방합니다.

928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20:57

티르 갖다주면 더 혼날거 같ㄷ.... 미, 미아내요...

929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21:24

>>928 넹넹 갑옷이랑 칼 챙겨요!

930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21:35

>>924 제가지금 야식으로 달걀을 삶고있어서 잠시만

글고 저 금방사라져버릴수도 있아영

931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22:53

>>930 넵 아이 가츄

932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29:00

모두 사라진걸 보면은....

보트를 내가 정복한 것이구나!

933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29:41



달걀 먹고온 에반주가 있다

934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30:18

근데 우리 맨날 호숫가에서만 보는겋 같은데 딴데 장소 없을까...

935 안네케 레렌챠 - 루이즈 발레리 (460919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31:48

" ..네? 대형이요..? "

이정도 크기의 소형 도서관을 대형 도서관, 그것도 일라이넨 백작이 세웠다는 그 최대 규모의 대형 도서관이라고 착각하다니.. 혹시 했지만 역시나 안네케의 예상대로 상대는 이런 쪽의 길을 걷는 사람은 아닌 듯 했다. 아니, 아예 혹시 도서관이라는 곳 자체를 처음 와보는 걸 수도 있었다.
어느 쪽이던 간에, 안네케는 마치 그녀가 학구욕에 불탈 때 처럼 스파크가 튀고 있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았다. 쥐를 몸서리 칠 정도로 싫어하면서 쥐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한다는건, 아마 쥐를 없애길 바라는 사람일 것이었다. 적을 무찌르려면 적을 알아야한다는 말도 있으니까. 그래서 안네케는 상대방에게 실망스러운 소식과 반가운 소식을 동시에 전하기로 했다.

" 아뇨.. 보시다시피 그저 작은 마을에 있는 작은 도서관일 뿐입니다만... 하지만 쥐에 대한 정보를 찾으러 오신 거라면 그런 책이 있긴 한데요.. "

도서관 개방 시간은 지났다. 하지만 안네케는 갑자기 들이닥친 이 정체불명의 인물을 위해 오늘 단 하루만 개방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어차피 한 사람이고, 한 사람 정도라면 안네케도 충분히 혼자 논문을 작성할 수 있을테니까.. 라는 생각에 내린 결정이었다.
동물 관련 코너에 들어가 다소 낡은 부분이 있는 책들을 주욱 흝어보았다. 그리곤 <쥐과의 생태와 습성>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을 한 권 뽑아 상대방에게 보여주었다. 이 책이 상대가 원하는 책일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쥐에 대한 정보를 찾는댔으니까. 다만 책의 두께가 좀 두꺼워서 도서관에 익숙하지 않아 보이는 상대가 과연 이 책을 반가워 해줄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 대출해드릴까요..? "

936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32:10

>>934 들판이나 에반네 집..?

937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33:27

우리집에 티르가 어케와요...?

938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34:03

시장에서 만났다고 해야하나

939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36:03

>>937 카이젠이니까 여기저기 별장이 있어서 돌아댕기다가..?

시장도 괜찮지! 아니면 항구라던가, 도서관이라돈가?

940 안네케 레렌챠 (460919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36:59

난 아직 아무것도 모르겟다는 것이다!~!~!~!!

941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37:46

>>940 레렌챠아앗!

942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39:57

카이젠 별장 카이시온에 있고 카이젠만 들어가요.

943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0:32

>>942 단촐하군...

944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0:42

오늘은 가문의 물건들이 들어오는 날. 그 감독으로 임명되어 내키지 않더라도 항구에 나가야만 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일은 해가 머리 꼭대기를 넘어 뜨겁게 비출 때에야 끝났다. 인부들과 하인들을 돌려 보내고, 갈증을 느껴서 목이라도 축이기 위해 근처의 노점상을 두리번 거리고 있던 찰나. 익숙한 실루엣이 보였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945 안네케 레렌챠 (460919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1:24

>>941
티룻티룻!!!!!1!1

946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1: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촐하게 6층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에반 명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안상 카이젠ㅋㅋㅋㅋㅋㅋㅋㅋ

947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3:04

>>946 단촐... 하구마.......

데온은 어찌 물으셨사옵니까 깹띤

94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800940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3:46

스트리트 파이터... 재밌다... 재밌다...
...핫! 호레이쇼도 유리안처럼 슈-퍼 몸통박치기 하고싶다!(아무말)

949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4:08

티르 6층집 사려면 얼마 들까요

950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5:27

>>949 엄... 20만 골드..?

951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6:26

>>950 카이젠 노른자위 땅이니까 땅값이 그정도에요.

952 티르 - 에반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7:23

창끝에 실을 묶고 시도해본 낚시. 조금이나마 진동에 대해서 깨우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해본 일이였는데, 진동이랑 관련 없이 낚시에 재미를 들려서 무려 한 바구니나 물고기를 잡았다. 뿌듯한 마음에 얼굴엔 미소가 걸리고, 콧노래를 부르며 큰 보폭으로 걷던 도중 자주 보이는 나으 친구 에반이 보인다!

"안녕!"

창을 위로 들어올리고는 휘 휘 흔들어 인사한다. 주변 사람들이 움찔하는것은 덤.

953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9:21

>>945 렌챠아아아앗!!

>>951 어!!!

954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9:53

티르의 몸값이 약 20실버니까 약 오백만티르쯤 되던가요?

955 에반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49:56

마이홈도 있었구나

956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0:55

>>954 그렇게 싼가.... 티르의 몸값은......

데온을 만나고 싶음은 어찌 물으셨나이까 캡틴!

957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800940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1:31

오백만티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새벽의 봉화에선 20실버=1티르로 칭한다!(폭언)

958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1:42

>>955 집에가면 전용 집사와 메이드가 맞아주겠지? 완젼 짱이네!!

959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1:43

>>956 집에 들어와서 컴 키고 있었는데 너무 지칩니다.

960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2:14

>>959 쉬십시오 까삐딴.

961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2:36

"워워. 일단 그거 내려놓고."

아무리 그래도 그거 흉기야... 막 휘두르고 다니면 사람들 놀란다고. 창을 내려놓으라고, 적어도 바닥으로 숙이라는 손짓을 하고서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물고기... 많이도 잡았네.

"많이 잡았네? 오늘 점심은 물고기야?"

962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3:15

일상에서의 티르 모습보면 어디가서 굶지는 않겠구나 싶습니다

963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4:20

>>962 안굶지! 무려 레벨 13이다!

에반은 키가 얼마나 돼?

964 티르 - 에반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6:20

"아, 그래."

하늘로 높이 치솟았던 창을 힐끔 올려다보고는, 창을 뒤었던 손을 풀어 바닥에 통- 소리가 나도록 박히게끔 한다. 경비병이 안심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잡을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잡히더라. 너도 먹을래?"

먹을곳이 없는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조금만 걸으면 공터가 나오니까.

965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6:25

뀨?(레벨 176의 엘바흐)

966 티르 - 에반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6:47

>>965 엘바흐가.... 무엇입니까........

967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7:32

>>966 알베흐네요

968 티르 - 에반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8:52

>>967 알베흐는 무엇입니까

969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0:59:45

에반...레벨...영약먹으먄...30넘어간다...

에반 키요? 티르가 170초반이라고 했었죠..?(아제 들었는데 까먹음)

에반이는 한 79정도?

970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0:11

북대륙은 과거 신들이 강림했던 땅으로 가장 많은 신물이 남은 곳입니다.
최초에 아투르크가 강림하여 토대를 다졌다는 북대륙은 가장 부유하고 강한 대륙이었으나 비의 전쟁 당시 흑마법사의 손에 열린 마계의 문에서 튀어나온 삼키는 자 알베흐에 의해 현재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알베흐의 마기에 의해 살 수 있는 땅은 극히 한정되었고 알베흐는 끝없이 무언가를 집어삼키기 위해 진격하는 땅이기에 강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땅이기도 합니다.

님 마족 되고 싶다던 분이 마왕 후보 알베흐도 모름요?ㅡㅡ

971 티르 - 에반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0:37

>>969 6-8 정도! 큰 차이는 안나는구랴!

근데 그거 유니크급이 아니라 미스테리?? 급이라던데 먹어도 될까요..?

972 티르 - 에반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1:28

>>970 아 님하 집어삼키는 자 라는 이명이 있자나요;;;
그건 외우고 있었음;;;;;

973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800940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1:46

저쪽으로 가면 사사시노아라가... 꿀꺽.

974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2:00

"넌 정말 어디가서 굶고다니진 않을 것 같아."

진지한 감상이었다. 저야 돈으로 사먹고 다니면 되니 굶고다니지 않는다지만, 언제 봐도 저 식량 자족능력은 놀랍다. 저번엔 고블린을 해체하고 있었지 아마.

"뭐. 사양은 안 하겠지만. 어떻게 먹으려고?"

지금 보면 제 입맛도 꽤나 싼 편인듯 했다. 아니면 옆에 있는 그녀 때문인가. 혼자서는 도저히 못 먹을것 같긴 하다.

975 루이즈-안네케 레렌챠 (841296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2:26

가려린 몸이 선발 사이로 들어갔다 나오기를 기다리며 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내일은 벽난로 재를 전부 긁어내고, 책을 통해 뭔가를 알게되면 추적방법을 좀더 보완해서 다시 해보고, 또...대부분이 다음에 할 일이다. 바닥에 발바닥을 마주치기를 몇번 하다보니 여자가 돌아와 책을 내민다. 나는 책을 받아들려 손을 내밀었지만 무시무시한 책의 두께에 움직임을 멈추고 뚫어져라 <쥐과의 생태와 습성> 이라는 제목을 몇번이고 읽었다. 음 쥐에 관한게 있다는건 알겠는데...너무 두껍잖아! 얼떨떨하게 시선을 책에서 올려 여자를 바라본 내가 할 말은 이것밖에 없었다.

"...더 얇은건 없습니까? 그러니까 보기 쉬운 거..."

이 여자와 루이는 이런 질리는 두께의 책을 늘상 보는건가. 과연 내 동생(도서관을 관리하는 안네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를 떠올리지 못했다). 직접 두께가 얇은 책을 찾기 위해 여자가 들어갔던 곳에 들어가 이런 책, 저런 책을 들춰본다. 이건 무슨 책인지 모르겠고, 오 이건 그림책. 반색하며 그림책을 자세히 들여다보았으나 내용은 만족할 만한 내용이 아니었으며 끝끝내 여자가 건내주었던 책 말고는 쥐를 알수 있는 적당한 책은 발견하지 못해 복잡한 마음으로 다시 여자에게 돌아간다. 마음을 굳게 먹고 읽으면 읽을수는, 아니 잠깐 여긴 너무 멀고 나는 시간이 없다.

"직접 알려줄 수 있습니까? 사는 곳이 여기에서 더럽게 멉니다."

도서관에 있는 여자니까 이곳 책을 많이 읽었다면 아는게 많으리라 여겨 요청한다. 나는 이 책을 정해진 기간내에 다 읽을 자신이 없다. 나름의 간절함을 담아 여자를 바라보는 눈동자에는 마치 금방이라도 쥐를 일망타진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가득했다.

976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2:34

이름>별명

977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3:13

>>971 안돼 쓰담쓰담 되는 키차이가 취향이란 마랴..

에반 키 상향합니다 ㅡㅡ 시트에 키 안적길 잘했군

978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4:25

>>973 약간의 마계향 첨가 향신료인가요?

979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800940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5:15

>>978 ...호레이쇼...향신료 취급인가...

980 티르 - 에반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5:29

"고맙게 듣겠어."

푸흐흐 웃음소리를 내고는 따라오라는 눈짓을 한 뒤에 태양을 등지고 걸어갔다. 이쪽으로 쭉 가면 공터! 떨어진 나뭇가지를 대충 주워 불을 피우기 좋은 장소다.

"구워먹어야지. 옆에서 같이 낚시하던 아주머니가 알려주셨는데, 얘들 다른식으로 먹으면 맛 없대."

끓이면 끈적해지고 회를 뜨면 뭉컹거려 영 먹을게 못된다고 아주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셨다.

981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6:14

각 종족들이 최대까지 다다를 수 있는 레벨은 105입니다. 그런데 알베흐가 176이라는 사실만으로 마족들의 레벨 기준이 다름을 알 수 있죠.

982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07:40

105 찍은 인간은 누구누구가 있나요?

983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1:10:36

"어. 칭찬 맞긴 한데.."

너무 쿨하게 인정해 버리니 또 할말이 없다. 이리로 가면 공터 쪽이긴 한데. 사람이 아예 안다니는 건 또 아니란 말이지. 잠시 고민하다가 그녀의 한쪽 팔꿈치를 슬쩍 잡고 방향을 틀었다. 가끔 해수욕 하러 가는 인적 별로 없는 곳이 있었으니까. 머리칼때문에 안그래도 시선 모이는데 공터에 불피우고 물고기 뜯어먹으면 어떤 식으로든 소문이 돈다.

"조미료는 필요 없고?"

혹시 몰라서 가는 길에 소금과 후추를 약간 샀다

984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1:10:56

초대들?

985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1:11:22

머리텅 하나정도는 커야 쓰담이 편한데...그럼 에반 키를 한 85정도로 잡아야 하겠군.

986 티르 - 에반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17:56

"내 잘남은 내가 잘 알지!"

그리고 못남도. 오러도 못쓰고 말이야. 무슨 영문인지 좋은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자신의 부족함을 알 기회가 많이 생긴다. 이제 남은건 나의 노력과 정진이야.

"?"

팔짱을 끼자 의아한 표정으로 에반을 바라보다가, 이내 별 생각없이 그의 뒤를 따라간다.

"바다 물고기니까 그냥 구워도 간이 조금 되있대"

낚시꾼 아주머니의 말씀이셨다.

987 루이즈 (841296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22:32

어김없이 취침시간이 왔네요 안네케주 답 애껴둬...한밤 자고 일어나면 찾으러 올게요 뿅.

988 티르 - 에반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24:34

루이즈주 잘자!

989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1:26:35

"그래그래."

뭔 말을 못하리. 팔짱을 끼려 한 것은 원래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팔짱을 껴 버리게 되었다. 뭐, 나쁘진 않네.

"음, 그래? 그래도 이거 뿌리면 더 풍미는 괜찮을텐데."

소금은 그럼 됐고, 후추를 흔들어 보였다.

990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28:55

초대 라이노겐이 105였고 초대 카이젠도 105.
여제는 96이었고 일리아넨과 오리엘은 101, 102

991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30:25

아미르 대장군은 120정도 됬나요?

992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31:07

101요.

993 티르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32:02

으잉? 오러도 안쓰시는 장군님이 어찌 101 레벨이였나요!

994 이름 없음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1:32:20

캡틴 슬슬 다음스레갸 팔요합니다

995 티르 - 에반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34:19

오.. 팔짱끼려 한게 아니였고마! 는 했으니 됬음//

"오.. 그런데 후추 비싸잖아."

에반이 흔드는 씨알 굵은 흑후추! 내가 알기에 후추는... 하여튼 엄청 비싼 향신료로 알고있다. 칼밥 먹고 사는 사람이 아는게 얼마나 되겠어.

"한 번 뿌려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네."

고기는 많다. 제대로 손질한 고기가 아니라 어떻게 뿌려야 할지가 고민이다. 비싼건데 막 대충 뿌렸다가 다 테워먹으면 아깝잖아

996 ◆oWQsnEjp2w (817806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34:52

함구하겠습니다.

997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1:40:24

//팔목을 잡아 끈다는 거였는데 팔짱이 되부렸... 뭐 결과가 좋으니 됐음다

“왜이래 나 카이젠이야.”

생각해보면 너와 함께 다니면서 꽤나 소탈해진 것 같다. 그런 점에서는 좋은 영향을 받은 걸지도. 팔짱을 낀 채 혼자만 알고 있던 스팟포인트에 도달했다. 근처에 숲도 있어서 나무를 구하기에도 좋았다. 이리저리 땡땡이 치며 놀러다니던 경험이 이럴때 쓰이는군.

“소스같은것 묻힐 때처럼 십자 칼집을 여러개 길게 내서 뿌리면 돼.”

굵은소금과 후추를 같이 뿌리면 괞찮은데... 생선에도 맛있을까.

998 히료주 (6550721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41:22

999 티르 - 에반 (001020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51:00

"예~ 그러믄요 나으리~"

내가 생각하는 에반에, 카이젠이란 속성은 크게 들어가지 않았다. 중요하지. 중요한 송성이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다른곳에 집중하고 싶었다.

"아, 맞아. 너 좋아하는거나, 싫어하는거라던지 있어?"

물론 있겠지. 돌아보면 친구라는 사이만 알고 너를 별로 잘 몰랐으니까.. 지금와서 이런걸 물어보는것도 웃기는 일이야.

"먹어본건 너니까 그렇게 하자."

데려가려던 장소에 도착을 했는지 발걸음이 멈추었기에 팔짱을 풀고 물고기가 든 통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나뭇가지들을 모으고 중앙에 모았다. 이제 불 피우는건 에반의 차례! 부싯돌이 오늘도 있다면 말이야.

1000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1:52:27

천 믹고 다음스레에서 이어야지

1001 에반 - 티르 (5417559E+6)

2018-04-08 (내일 월요일) 01:52:41

ka-bo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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