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10659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59. 인비지블 킬러 :: 1001

◆RgHvV4ffCs

2018-03-15 18:36:26 - 2018-03-18 02:05:12

0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18:36:2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951 월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4:42

>>945 (월하를 본다 (흐릿2

952 타미엘-유혜 (577085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5:01

>>946 굽있는 건 괜찮습니다. 원래 키를 아니까..

>>947 원래는 그다지 안 무서워했습니다만 타미엘 항목의 에드워드란 나쁜놈이 납치감금. 폭행및 약물투여, (목 조금 졸라서)살인미수 및 (나를 받아들여서 내 아이를 낳아줘 등 삐이잉처리가 될 법한 수위적 말 등등으로)희롱, 등을 자행해서 약간 트라우마같이 남은 거예요..

953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5:13

“ 정말이에요? 아, 그랬으면 좋겠다. “

앞으로는 정말 제 모든 게 잘 풀리기를 원하는 그녀였다. 이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조금 쉬어가려는 찰나 또 다시 내게 시련을 내린다면 그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겠던가. 타미엘의 말에 유혜가 방긋 미소를 머금으며 대꾸했다.

“ 저도 그정도로 큰 사람은 좋아하지 않아요. “

어딘가 나빠진 타미엘의 반응에 유혜가 입술을 꾹 다물었다. 안좋은 일이 있으셨으니. 언뜻언뜻 들은 일들이 있었으니 차마 무어라 말을 떼기가 힘든 그녀였다. 대신에, 섹시해보인다거나 늘씬해보인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타미엘의 말에 작게 미소를 삼켜냈다.

“ 저는 귀엽다는 말 듣고 싶어요. “

어릴 적부터 작은 키는 아니었던지라. 그녀가 가볍게 농담을 덧붙여냈다. 귀엽다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어야죠. 아, 한 명이 있긴 했네. 그녀가 느릿히 제 눈꺼풀을 감았다 떠내었다.

“ 고마워요. 만약 잘 만들어진다면 제일 먼저 타미엘씨에게 드릴게요. “

어딘가 약간 굳어있는 얼굴을 보며 유혜가 미소와 함께 대답했다. 괜한 말을 꺼냈나, 싶어 그 굳은 얼굴이 걱정스러워진 그녀는 하릴없이 그 희미한 미소만을 비쳐내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954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5:29

그리고 새 판을 만들어야겠군요. ....스토리 있는 날이면 정말 화력이...(흐릿)

955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6:09

유혜도 170cm대니까... 세이프...!!(?)

956 이지은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7:21

>>951 아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부둥부둥) 그래도 전 키 큰 여캐 좋아해요... ㅠㅠㅠㅠㅠ

>>952 (빡침) 그때 저도 에드워드 잡혔을 때 있었는데 그래서 트라우마로....88 아무튼... 으므.. 에드워드는...ㅎ(화나서 말잇못) 진짜 정말 곹통받았으면 좋겠다...

957 타미엘-유혜 (577085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0:56:02

"이 도시는.. 별이 밝으니까요.."
그것이 소망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한들, 아름다운 건 맞으니까요. 그것을 보는 것이 괴로운 이가 있을지도 모름에도 그녀는 그것을 외면하고는 느릿하게 읽어냅니다. 어차피 점은 점일 뿐이지만요. 다만 진짜로 별을 가지고 점을 치는 익스퍼도 있을지도요?

"그런가요..? 확실히 제 키에.. 190이 넘으면.. 50센치가 차이나는걸요.."
에드워드가 52센치정도 차이났지요? 흐릿한 웃음을 겨우 걸어내고는 귀엽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것에 그런가요.. 라고 말을 하고는.. 그래도.. 이 정도면 몸매는 좋은 편 아닌가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래서 한 번 들어보고 싶은데.. 용기는 안 나서요.. 바다 가면.. 응.. 비키니를 입는 거예요. 란 결심을 했군요.
먼저 주겠다는 말에 손사래를 칩니다.

"그치만.. 먼저 줄 사람이 있는 거 아니었어요?"
조금 뜸을 들이다가..(분명 대답을 하나쯤 듣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소꿉친구인 분들이라던가요.. 라고 말하고는 희미하게 미소지으려고 노력했습니다.

958 월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08:47

언제 잠이 들었을까. 커튼 사이로 길게 늘어지는 빛이 주홍빛이었다. 창가로 다가가 살피니 건물 사이로 해가 잠기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보았을 땐 달이 그랬으니. 거진 반나절을 그대로 잠만 잤구나. 주말이라 상관은 없다만. 날아가 버린 시간이 아까운 건 어쩔 수 없었다. 차게 식은 제 손을 매만지다간 탁자에 내려둔 약통을 집어 부엌으로 향했다. 약을 입에 털어 넣은 채 물통을 입에 대곤 삼켜 넘겼다. 혀끝에 불쾌하게 쓴맛이 맴돌았다.

그래도 아직 일요일이 있으니까. 입맛을 다시며 냉장고를 열었다. 텅 빈 모습에 잠깐 머뭇거리다간 물통을 넣곤 닫았다. 외출해야겠구나. 한숨을 푹 내쉬며 길게 늘인 머리를 하나로 묶어 내렸다. 빠르게 외출복을 갖춰 입곤 모자를 눌러 썼다. 빈 배를 뭘로 채울지 문제지만. 대충 늘 먹던 거로 사면 되겠다 하며 마트를 향하여 걸음을 옮겼다. 봄이 슬 찾아온단듯, 부는 바람이 이전 만큼 춥지 않았다.

959 이지은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10:08

으음... 월하야 88 왜 그렇게 아파보여ㅓㅓㅓ....
월하주 죄송한데 혹시 제가 돌리자고 하셨던 일상의 선레...인가요...? 답을 못 받아서 헷갈려서요. ..ㅠㅠㅠㅠ

960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12:58

>>959 위에서 월하주가 자신이 선레를 쓰겠다고 말을 하셨습....

961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13:22

으아아 오늘 너무 피곤해서... ;ㅁ; 타미엘주 죄송해요 내일 답레 드릴게요...!!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저 먼저 들어가도록 하게ㅛ습니다...(꼬르륵

962 이지은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13:55

>>960 그런...! 흐으.ㅁ.... 저 진짜 시야 좁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혜주 좋은 꿈 꾸셔요!

963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15:32

안녕히 주무세요! 유혜주!!

964 월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16:40

ㅇ앙아악 선레응으 ㅇ선레랍니다. 마트 가느라ㅡ 길 걷는중이야. 음.
그냥 서 내부로 써올걸 그랬나 :p 가끔 다르게 돌리고 싶었어서..

유혜주 잘자아

965 이지은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17:34

>>964 아니요 ㅠㅠㅠㅠ 저는 창의력이 바닥이어서... 그리고 선레 쓰겠다는 답을 못봣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트 좋아요!! 감사합니다!

966 타미엘-유혜 (577085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19:16

잘자요 유햬주!

967 주 - 하윤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26:51

너무 분위기가 어두워 보였던걸까. 이러면 안되는데. 조금 의아한 표정 -개이지만 표정이 드러나는 것 같았다-을 짓는 렛쉬를 한번 더 쓰다듬어 주고, 손을 뗀다. ...하윤에게 위로의 말이라도 꺼내고 싶었는데, 여기서 그 이야기를 꺼내는 건 별로 좋지 않은 판단일까? 그렇게 생각해버리고 도로 입을 다물어버린다. 내가 걱정을 한다 한 들, 바뀌는게 얼마나 있을지... 평소의 태도와 같은 하윤을 보고 그리 생각한다. 그때가서 생각해버리자고.

달콤한 것은 먹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말에, 어쩐지 학교 선배를 떠올렸다. 단 거 좋아하는 사람 많네요...

"...사실 제가 마시려고 산거였거든요. 저도 단 것은 좋아하니까요. 아! 마시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였지만..."

그러니까... 어째서 이런 말을 한건지. 말을 꺼낸 의도가 뭐냐하면. 조금 생각을 하며 뒷통수를 긁적이다, 그제야 표정을 풀고 살짝이나마 미소를 지으려 해본다.

"그냥 공감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나중에 다같이 디저트 카페라도 가자고요. 나름 소박한 소망을 말해보았다.

968 주주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27:22

유혜주 잘자요!

969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27:51

너무 패스트푸드만 먹어서 그런가. 건강이 점점 나빠지는 기분이다. 지은은 눈썹을 제 손가락을 꾹꾹 누르면서 작은 냉장고를 열었다. 우유와 물 빼고는 텅 비어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네. 괜히 무기력해져 냉장고 문을 힘없이 턱 닫아버렸다. 모처럼의 주말이라도 밖에는 나가야겠지. 아, 화장하기 귀찮은데. 지은은 속으로 투덜투덜거리면서 화장대 앞에 섰다. 역시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대충하고 나가자.
빠르게 화장을 마친 지은은 입은 옷 위에 노란 겉옷만 걸치고 밖으로 향했다. 요즘은 선선하니까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집을 나선 지은의 머리는 푸석했다. 굳이 가발을 쓰기에는 너무 귀찮았기에 검은 숏컷을 하고 그대로 나온 것인데 설마, 선배를 만날 줄이야. 지은은 선배를 발견하고 어색하게 웃었다.

“월하 선배님, 안녕하세요!”

머리카락에 가려 잘 보이지 않겠지만 바람이 불거나 가까이서 작정하고 본다면 흉터자국이 머리에 남아있었다.
괜찮았다 싶었는데 역시 불안해.

970 월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28:51

권주주 이름이 그냥 주가 됐어..!

971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30:03

아니 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째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같이 디저트 카페 음음 좋네요! 흠 그리고 린넨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포기했습니 다 88

972 주주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30:26

>>970 심심하니 이름을 바꿔보자 인겁니다!
그냥 이름만 부르는 사람이 오퍼레이터들 뿐이더라고요...

973 하윤 - 권주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31:40

"어머. 그래요? 그럼 주 씨가 드시지 그랬어요. 미안해서 어째... 이거."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사실 마시려고 샀다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럼 이거 괜히 내가 마신 것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으니가. 물론 마시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고는 해도... 뭔가 애매하기 그지 없고...
난감하게 웃으면서 주 씨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애써 미소를 지으려고 하는 모습이 다 티가 난다고 하면 뭐라고 할까? 그렇게 조금 고민을 하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괜히 여기서 말을 해도 좋을 거 없으니까.

그러다가 디저트 카페를 가자는 그 말에 작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까요? 유혜 씨도 달콤한 거 엄청 좋아하는 것으로 아는데. 유혜 씨도 포함해서 달콤한 거 좋아하는 다른 이들도, 다 데려가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기 위해선 일단 지금 눈앞에 닥친 일들부터 하나하나 해결해야할테니.. 좀 더 수고 해주셔야겠는데요? 주 씨? 후훗."

아래도 상황이 상황이니까. 언제 일이 터질지도 알 수 없는 지금 이 상황에서 디저트 카페를 가는 것이 나에게 허락이 될 지 알 수 없었다. 아무래도 오퍼레이터는 지금 이 시간대가 가장 힘들고 피곤할지도 모르니까.

이어 핫초코를 다시 한모금 마시면서 그 따스한 달콤함을 입 속에서 녹이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주 씨를 바라보며 싱긋 웃었다.

"같이 가고 싶은 사람들 리스트는 정해져있어요?"

974 주주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32:18

>>971 <clr linen☆>(내용)</clr> 이거에요! 별만 빼면 되는 것입니다...

975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32: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하나 하윤이나 이름을 부르니까요! 그리고..린넨...그거 글씨 색 바꾸기에서 린넨이라는 색이 있어요! 자세한 것은 코드찾기로 보는 것을 추천할게요!

976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34:00

>>974 음! 감사드려요...

>>975 엇... 코드에서 찾아봤는데 안보여서 포기했는데 흠... 언젠가 날잡고 정독해봐야겠어요 ㅠㅠㅠ (다시 부각되는 좁은 시야)

977 주주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39:32

그러고 보니 요전에 이런걸 만들었었어요. 많아서 다 올리기가 조금 그렇긴 하지만.

<clr red black☆>(내용)</clr>그림자 효과는 앞에 쓴 색이 안쪽 색이 되고, 뒤에 쓴 색은 쉐도우가 됩니다!

978 달 아래 - 어여쁜 지은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41:57

그래도 춥다는 건 춥다는 거라. 주머니서 손난로를 꺼내 흔들었다. 이전에 외출할 때 잊어먹었던 일이 있어서. 다음부터는 잊어버리더라도 괜찮도록 옷마다 하나씩 챙겨 넣어뒀었다. 휘 두어 번 흔들자 금세 따스하니 열기가 올랐다. 찬 뺨에 가져다 대다간, 다가온 인기척에 걸음을 멈춘다. 그러니까. 목소리는 익숙한데. 늘 보던 모습이랑 달라서. 검은 숏컷의 머리카락에 시선을 두다간, 지은과 눈을 마주 하곤 방글이 웃는다. 손난로를 내려 주머니에 넣곤 건네져온 인사에 답한다.

"지은 양도요."

실연이라도 해서 머리카락을 자른 것은 아닐 테고. 서에서 가끔 보았을 때마다 느끼던 이질감을 떠올린다. 가발. 슬쩍 고갤 숙였다 든다. 이마의 흉터를 보았 수도 있지만. 아무런 말이 없다. 그저 가만 시선을 지은에게 둔 채 있다, 주머니에서 손난로를 꺼내 지은을 향해 내밀어 보이며 말을 잇는다.

"이렇게 밖에서 만나는 건 또 처음이네요. 응. 어디 가는 길이에요?"
-
이렇게 오늘도 한살 많은 지은에게 선배 소리를 듣는 월하 (또륵)

979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42:04

음...권주주가 제대로 설명을 했군요! 저도 사실 잘 못 찾다가...천천히 하나하나 읽어보다가 찾았다고 합니다.(끄덕)

980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43: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근데 지은이 특성이라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월하야 미안해~~~ 지은이가 자기보다 경험 많으면 선배라고 해 ㅠㅠㅠㅠ

>>977 엇! 감사드려요!! (잘 써먹어야지 ㅎ)

981 달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44:05

린넨이 뭔가 했더니 색 말하던 거구나 (흐릿)
만약 저런 표에 없는 색을 원한다면 포토샵이나 기타 그림 프로그램의

저 색상란에 들어있는 영어와 숫잘 넣어도 된답니다.

982 달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44:42

>>980 (나중에 지은이 1살 더 많은 걸 안 월하) (동공지진)

983 달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45:23

헉 쉐도우도 있었다니.. 써먹어야지... (테스트를 하러 사라진다)

984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46:24

......(동공지진) 어마무시하다.... 저것도 되는거군요..(흐릿)

985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49:11

>>982 흠흠...(시선회피) 그래도 친해지고 그러면 반말도 하고! 월하야! 라고도 부를 거에요! :> 어서어서 호감도 올리자구욧!
그리고 대단해! 저는 저기 써져있는 것만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다 되는 거였군요...

986 달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50:54

재밌는 테스트!
재밌는 테스트!
재밌는 테스트!
재밌는 테스트!
재밌는 테스트!

이렇게도 이용 가능하답니다 (만족)

987 달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53:41

>>984-985 응응. html 색상 코드면 일단 다 된답니다!
그리고 헉.. (이름 불리는 거 좋아함) 응응ㅇ 호감도 올리자! :P

988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54:45

좋아...그럼 호감도가 점점 올라서 친해지는 둘의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989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54:45

>>987 에라 모르겠다!`` 개연성 다 무시하고 이번 일상 목표는 월하야! 입니다!!! (해피!)

990 아실리아주 (3408343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56:51

살금살금..

991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57:25

자신의 머리에 시선이 머무는 것을 깨닫자 손으로 머리를 쓱 만진다. 어색하게 웃는 모습이 퍽이나 불안해 보인다. 변명이라도 해야 하나 싶어 입을 열지만 괜히 말을 꺼냈다가는 의심만 더 살 것 같아서 그만 두었다.

”이거는 저 주는 거예요? 와, 감사해요!“
아무 말도 없는 상대에 안도했다. 아니, 감사했나.
손난로를 받아들였다. 봄이라 해도 날씨는 추워서 이런 온기가 아주 반가웠다. 지은은 실실 웃으며 월하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월하 선배는 친절하시네요.“

자신의 말이 맞다며 고개를 연신 끄덕인다.

”맞아요! 제 꼴이 이래서 조금 부끄럽지만요. 저는... 음, 마트에 가는 중인데. 선배는요?“

손난로를 비비며 물었다.

992 지은주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58:49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993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59:17

그런고로 대충 정리해봤습니다! 현재 멤버들의 나잇대..!!

21살 - 다솔
22살 - 하윤, 타미엘
23살 - 헤세드, 월하
24살 - 서하, 아실리아, 지은
25살 - 권주
26살 - 유혜, 센하
27살 - 로제
28살 - 지현
29살 - 메이비
31살 - 제이
53살 - 이준

그렇습니다. 24살 라인이 3명으로 많습니다. 고로 서하와 지은이가 어서 말을 놓아야...(안됨

994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1:59:48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그런데 왜 그렇게 살금살금 들어오시는거죠?! 그리고..몸은 좀 괜찮으세요?

995 지은주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1:22

>>993
지은 : 야 서하! (??????)
흠흠... 24살이 제일 많구나..! 그리고 다솔이 최연소였네요!
참고로 지금 지은이 선배라 안 부르는 멤버는 유혜와 권주입니다.. 흠... 역시 선관의 힘인가!! 88 빨리 모두랑 호감도 높여서 이름 부르고 다녀야지 ㅠㅠㅠㅠㅠ

996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2:25

>>995 서하:....왜? 지은아? (시큰둥)

997 지은주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2:45

>>996 않이... 순간 말을 잇지 못했습ㅈ니다.... 죄송합니다 서하 선배님ㅠㅠㅠㅠㅠ ㅑ(넙죽)

998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어째서죠...?!

999 지은주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4:32

>>998 그, 그렇지만.... 지은이를 돌리다보니 뭔가 모든 캐들에게 존댓말하고 선배님이라 하고 존경해야할 것 같...(이거 뭐지 습관인가.)

1000 주주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4:51

터질려나?

1001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5:12

>>999 서하:...너 경찰대 출신이잖아. ...나 시험 출신. 계급은 네가 위. (시큰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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