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948806>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62. Expecto Patronum :: 1001

이름 없음

2018-03-02 08:59:56 - 2018-03-03 02:22:17

0 이름 없음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08:59:56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절대!!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현재 AU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캐릭터의 현재 나이에서 7살을 더하고 일상을 돌려주세요!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1 ♨지옥에서 온 통학러♨Yeong-freeman (1426139E+5)

2018-03-02 (불탄다..!) 09:09:25

ㅎㅎ대자연 죽일거야ㅎㅎ어쩐지 오늘 운수가 좋더라니ㅎㅎ옮겨왔어요ㅠ........

2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09:12:34

영주...(토닥토닥) 무리하지 말고 약 챙겨드시고 조심해서 다냐와여8-8 배 따땃하게 하시구요ㅠㅠ

3 아연주◆I.KHBwaJe2 (3948889E+5)

2018-03-02 (불탄다..!) 09:34:13

모닝임다!! 날이 춥네양... 학교다녀올게여!!(붕방

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09:37:24

어서오세요 아연주! 학교 잘 다녀오세요!

5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10:01:58

통학하면서 갱신하고 가요!!!

6 ◇뉴짤폭격기◇월하주 (9479966E+5)

2018-03-02 (불탄다..!) 10:35:41

오늘 입학식때 교가를 쥐 찍찍대는 느낌으로 고음 내서 불렀더니 다들 빵터졌습니다. ㅎ

7 츠카사주 (6911769E+5)

2018-03-02 (불탄다..!) 10:51:28

모닝^^^

8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0:59:35

지애주도 학교 잘 다녀오시고 월하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다녀와요!

츠카사주 어서오세요!

9 츠카사주 (6911769E+5)

2018-03-02 (불탄다..!) 11:18:32

레쥬 안녕하세요~ 맞다 오늘 쉬는 날이라구 하셨었죠~~~

10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1:21:45

그렇습니다:3 그래도 바쁘네용<:3c 조금 쉬었다가 오늘 나갈 스토리 분량을 미리 체크해둬야겠어욥:D

11 츠카사주 (6911769E+5)

2018-03-02 (불탄다..!) 11:25:13

푹 쉬시면서 쉬엄쉬엄 해주셔요ㅠㅠㅠ 식사도 꼭 챙기시고~~^^^

12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1:29:48

고마워요! 저는 점심 준비를 슬슬 해야해서 나중에 올게요!!

13 츠카사주 (6911769E+5)

2018-03-02 (불탄다..!) 11:31:29

맛점하구오세요~~~~

1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3:14:49

노곤노곤 하며 갱신합니다~!!! XD 밥 먹으니 좋네요!!XD

15 현호주 ◆8OTQh61X72 (1493356E+5)

2018-03-02 (불탄다..!) 13:37:29

갱신합니다. 모두 테스파시도☆ 안녕하세요

16 유진주 (195832E+52)

2018-03-02 (불탄다..!) 13:52:04

갱신합니다!

17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3:54:09

현호주 유진주 어서오세요:)

18 현호주 ◆8OTQh61X72 (1493356E+5)

2018-03-02 (불탄다..!) 14:06:30

스레주 안녕하셔요XD

19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4:11:01

반가워요!!!

저는 어제 못 산 화장품이 있어서 잠시 다녀올게요!!:)

20 현호주 ◆8OTQh61X72 (5966674E+5)

2018-03-02 (불탄다..!) 14:12:37

조심해서 다녀와요 스레주XD

2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1188716E+5)

2018-03-02 (불탄다..!) 14:29:50

익스펙토 패트로눔@@@@@@@@@@@@@
잠깐 짬나서 갱신함다 안녕하심까~~~~~~~~~~

22 현호주 ◆8OTQh61X72 (5966674E+5)

2018-03-02 (불탄다..!) 14:33:55

익스펙토 패트로눔☆
어서와요 네케주 하루의 절반은 괜찮으셨나요?

역시 개학&개강의 힘이에요.

23 아연주◆I.KHBwaJe2 (7132604E+5)

2018-03-02 (불탄다..!) 14:58:57

이얍 갱신합니다!!

24 츠카사주 (6911769E+5)

2018-03-02 (불탄다..!) 15:00:06

집와서 리갱^^^

25 아연주◆I.KHBwaJe2 (7132604E+5)

2018-03-02 (불탄다..!) 15:01:36

츸사주 하이요@@@@@@@@@@@@@@@@@@@@

모두 개학/개강에 고통받고 계시는걸까요...(아련)

26 현호주 ◆8OTQh61X72 (5966674E+5)

2018-03-02 (불탄다..!) 15:06:11

츸주 아연주 어서와요@@@@@@@@@@@@@@@@@@@@@@@@@@@@@@@저어는 병원 진찰 중이에요!!!! 뜨끈뜨끈 찜질@@@@@@@@@@

27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5:07:32

다녀왔습니다:3 립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더 늘어났네요.. :3c


하늘 아래 같은 색조 없댔으니 괜찮겠죠!!XD 이제 3시간 뒤면 성인AU가 마무리됩니다:)

28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5:23:21

다들 ㅎㅇㅎㅇ 요! 오늘은 역시 조용하네요~~~~~~~~~~~~~~~~^^^^^

29 현호주 ◆8OTQh61X72 (5966674E+5)

2018-03-02 (불탄다..!) 15:24:57

3시간밖에 안남았다니!!!!!XD

30 현호주 ◆8OTQh61X72 (5966674E+5)

2018-03-02 (불탄다..!) 15:25:50

4시쯤에 다시 올게요. 도저히 자판을 칠수가 업네요:(

31 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 야옹님과 파이리쌤 (3239948E+5)

2018-03-02 (불탄다..!) 15:27:29

꾹 참는 겁니다. 참아요. 잘 알고 있나이다, 선생님의 입술이 파들파들 떨리는 것에 그 또한 최대한 평온한 모습을 유지하려 애썼더란다.

그야 그럴것이, 위엄있다 생각하였던 백호님이 야옹, 이라니. 예상치 못한 귀여움이 뇌리에 깊게 박혔더라지.

어느새 다가온 백호는 자신을 빤히 보는 듯 싶었다. 쓰다듬어도 되는 것인가? 머리를 살짝 내미는 모습도 잠시, 어딘가 다급한 것 같은 말투로 말을 꺼내는 선생님을 잠시 바라본 그는 천천히, 조심스레 손을 뻗어 백호의 머리 위로 손을 얹었다.

물지는 않는다고 하였더라지. 그러면 된 것이었다.

// 늦어서 ㅈ죄송해요...평소보다 울렁거리는 게 심해서 병원에 방금 다녀왔는데 지금이 위험할 시기니 푹 쉬라고...;ㅁ;..

32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5:27:35

다녀오삼@@@@

33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6:19:07

오늘은 엄청 조용하네요 가베주 어서와요;ㅁ; 으아아아 푹 쉬어요 푹!!!8ㅁ8!!!!

3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6:20:29

저는 잠시 일하고 올게요!!!

35 현호주 ◆8OTQh61X72 (5966674E+5)

2018-03-02 (불탄다..!) 16:38:10

니피주 푹 쉬세요 8ㅁ8!!!!!!!! 스레주 다녀오시구요!!! 집에 와서 다시 갱신합니다!

36 야옹이와 파이리(아니다 이것아) - 시험에 들지 않으려는 니피◆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6:56:11

아우프가베가 손을 뻗어서 이마를 쓰다듬자, 백호는 기분 좋은 듯 눈을 살며시 감고서 갸르릉 울었습니다. 고개를 더 숙이면서 야옹야옹 울던 백호ㅡ야옹하고 울지 않으면 정말로 위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요ㅡ는 아우프가베에게 건네주려는 듯 무언가를 입에 슬몃 물었습니다.

모래 시계입니다. 손으로 돌릴 수 있게 태엽이 달려 있으며, 매우 작습니다.

' 시간을 되감는 모래 시계, 이에요. 백호님의 것이라서, 한 번에 꽤 많이 뒤로 넘어갈 수 있죠.. 어디로 갔나 했더니ㅡ '

백호님이 숨겨두고 있었나보다며 리 선생님은 고개를 슬쩍 저었습니다.

' 받을 건가요? '

일반적인 시간을 감는 모래시계와는 다른 시계입니다. 리 선생님이 아우프가베와 백호를 번갈아 보면서 물었습니다.

37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6:56:48

어서오세요 현호주!!


어째선지 집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네용:3 왜지...(흐릿)

38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7:02:03

허억 예상외로 일찍(?)복귀했슴다..제가 사람인지 좀비인지 모르겠숴여 죽여..줘...

39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7:03:19

도윤주 어서와요! 괘, 괜찮아요!?8-8)

4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7:05:46

안이 스레주 왜 집에서 김치를 담그고 계시는거에요.......? (동공지진)

도윤주 어서와요! 괜찮으세요??????? 8ㅁ8

다들 안녕하세요!!

41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7:15:18

모르게쒀욥.. :3 뭔가 공기가 맵고 부모님이 부르셔서 밖에 나가보니.. 거실에서 김치를.. :3c

42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7:15:43

캡이랑 현호주 ㅂㅇㄹ~~앗앗 저는 괜찮슴다 밤샘의 여파인지 좀 어질한거 빼구여 ㅎ...

43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7:16:23

김치를.......김치 담글때 그 특유의 매운 공기 힘들죠... (동공지진) 아이고 스레주... (토닥토닥)

44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7:17:02

밤샘의 여파는 무섭습니다 도윤주. (끄덕끄덕) 어서와요!!! 어질어질하시다면 조금 쉬시는게 어떤가요?

45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7:19:36

님들 쫀오후~~~~~~~~~

46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7:20:31

츠카사주 어서오세요!!

일단 김치는 다 담궜으니 다시 창문을 닫아야게수어요... 뭔가 노곤노곤한데 벌써 5시 20분..(흐릿)

47 유진주 (8875889E+5)

2018-03-02 (불탄다..!) 17:21:54

갱신해요~~~!!

48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7:22:41

유진주 어서와요!!:3


역시 개강파워.. 엄청나네요!

49 유진주 (8875889E+5)

2018-03-02 (불탄다..!) 17:26:40

레주 안녕하세용~

5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7:26:47

개강파워!!!!!! 확실히 엄청나네요!

유진주 어서오세요! 벌써 다섯시 20분이라니......... 모두 오늘 하루 굉장히 스팩타클하게 보내셨을거 같네요

51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7:31:21

유진주 ㅎㅇㅇ~~~~~~~~

52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7:31:56

츸사주랑 유진주 ㅂㅇㄹ~~ ^-^♡

>>44
엄음 일단 집와서 누워있슴다 헿!!이걸로도 충분한 휴식이져 ㅇ_<

53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7:32:57

츸주도 어서오세요!

>>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첫날은 힘들죠. 근데 바로 내일이 토요일 일요일......... (흐릿)
개학 개강하시는 분들 컨디션 흐트러지기 딱 시기네요 하필 날짜가 ..... ^q^

5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7:33:56

음음... 6시가 되면 이벤트를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55 유진주 (8875889E+5)

2018-03-02 (불탄다..!) 17:34:07

현호주 츠카사주 도윤주 안녕하세요~~~~~!!!

56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7:35:36

음음 알겠습니다 !

유진주 익스펙토 패트로눔!!! (뻘소리)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57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7:35:39

저는 오늘 웬지 엄청 추우욱 늘어지고 있워욥:3 나른한게 너무 크네용... 으으윽 안돼... 스토리 진행이 있어..!!!

58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7:35:43

>>53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짜배치 한번 좀 그지같다는 생각이 들었슴다..!개학이나 개강하시는분들 다들 홧팅팟팅인거에양 ㅠ..

59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7:37:12

6시가 끝이군여..!일상은 처음 진영대립때보단 덜 돌렸지만 개인적으로 엄청 만족했슴다 헤헤헤헤헿헿 특히 도윤이한테 고백이 터질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숴여 ㄷㄷㄷㄷㄷ

6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7:37:43

앗앗 스레주 늘어지시는데 무리를...... 8ㅁ8

>>58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날짜배치............. 와.......... 이무슨........... 싶더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스레 분들 화이팅입니다.....:(

61 유진주 (8875889E+5)

2018-03-02 (불탄다..!) 17:38:20

>>56 (디멘터가 되어 사라진ㄴ다..... 감사합니다 현호주도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셧어요!!

62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7:38:27

AU이벤은 기본적으로 텀을 길게 둘 생각이애오:3 너무 자주하면 힘드뤄요...(흐릿)


>>60 금요일은 진행이 짧으니 괜찮을 것 같아요!XD

63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7:39:07

갱신합니다아..(털썩) 다들 안녕하세여..

올만에 컴을 켰더니 메일이 이렇게 쌓여있을 줄이야..(300개에 기겁함)(전의 것까지 합한 거이긴 하지만)

스레목록 정리하니 뿌듯한 기분이 드네요! 왠지 그런 기분이야..

변신 버전 세연쟝을.. 만들려고 했는데.. 음..으음...애매모호하드아..만족..이라고 해야하려나여..

64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7:41:23

>>61 안이 유진주????????????????? 디멘터는 다메요?!!?!? (붙잡음) 저어는 오늘 한게 없는걸요. 평소와 같이 평소대로 뭐 그럭저럭이에요 xd 다른분들에 비하면 굉장히 느긋했답니다!!

>>62 그렇죠......... AU 이벤트는 힘들죠.. (끄덕끄덕) 고생하셨습니다! 음음 짧다고 하시니 다행이지만요.

>>63 어.......... 세연아??? 세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댕이쁘네요!!!!!! XD (야광봉)

65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7:42:12

>>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금요일까지 풀으로 쉬고 월요일날 ㄱㄱㅆ하게 해주지..하는 심정 들었서여 달력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슴다 다들 홧팅팟팅인 거심다..!

>>62
앗앗 하긴 그것도 그렇죠!캡께서 편한대로 하시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양 ^-^*

66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7:44:56

>>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라리 월요일날 해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엗...... 뭐 저랑은 관계없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흐릿)

67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7:46:11

변신 버전입니다! 본모습과는 쪼금 차이나니까요..(특히 눈)
다들 어서와요! 다들 화이팅인 거예요!

음.. 지애주랑 돌리던 건 끝난 다음에도 조금 마무리할 수 있겠죠?

68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7:46:12

?왓 헐 대박 세연이 변신모습일때도 막 이쁨이 팍팍 묻어나네여 세상마상 ♡ㅁ♡!!!!!!!!!!헉 잠시만여 저 지금 심장에 약간 아니 엄청 많이 무리가 온거 같은데 헉 헐 세연이 사랑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

69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7:47:03

>>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슴다 관계없기는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뭐랄까여 조금 안쓰럽다고 해야하나 ㅠ..

70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7:49:06

1일n도윤러프보면서 힐링합니다.. 도윤이 최고.. 도윤이 멋져여..

71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7:50:21

>>69 아 맞아요 안쓰럽긴 합니다. 음음. 개강 개학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셔라....... (죽은눈) 제인주 스케줄도 빡빡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독백이나 열심히 쓰렵니다... (위키 수정 마무리좀 하고)

제인주 제인이 사랑해!!!!!!!!!!!!!!!!!!!!!!!!!!!!!!!!!!!!!!!!!!!!!!!!!!!!!!!!!!!!!!!!!!!!!!!!!!!!!!!!!!!!!!!!!!!!!!!! ♥♥♥♥♥♥♥♥

72 아연주◆I.KHBwaJe2 (0287176E+4)

2018-03-02 (불탄다..!) 17:52:51

그웨에에에... 이제 집 갑니다... 가는데 또 두시간...(환장) 암튼 갱신함다 쫀저녁이에여!!!!

73 응표주 ◆qEM6Um0Jto (1861775E+5)

2018-03-02 (불탄다..!) 17:56:35

귀가 중입니다.

이제 아무나 붙잡고 응표의 과학과 마법의 관계와 그 전망 및 가능성, 그것들에 따른 인류의 진보에 대해 장광설을 늘어놓을 수 있는 시간이 가까워져 가네요.

74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7:56:40

다들 어서와요! 세연주는.. 저녁을 걱정하다가 스팸이 있다는 사실에 급안도했습니다.. 다행이다.. 스팸이랑 밥이랑 먹어야징..(그래도 양심으로 흰밥에 스팸올라간 사진은 안 올린다)

75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7:59:28

세연주 응표주 아연주 어서와요!!

그리고 아연주...(토닥토닥)

세연이 엄청 예쁘다!!(야광봉)

76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7:59:30

아연주 응표주 어서오세요!!!!

안이 응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과 마법의 관계와 그 전망 및 가능성......... (동공지진)(혼돈)

세연주 저녁 얼른 다세요!!!! 스팸과 밥만 드시는 건....... 아니겠죠??

77 ♨지옥에서 온 통학러♨Yeong-freeman (2365064E+5)

2018-03-02 (불탄다..!) 18:02:21

ㅎㅎ잘잤네요ㅎㅎ

78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02:34

아연주 응표주 ㅎㅇ~~~~~~~~~~~

79 ♨지옥에서 온 통학러♨Yeong-freeman (2365064E+5)

2018-03-02 (불탄다..!) 18:03:28

아근데 너무춥다ㅎㅎ영주 갱신합니다~~~~~~~!~!!!

80 응표주 ◆qEM6Um0Jto (8447662E+5)

2018-03-02 (불탄다..!) 18:07:11

>>76 혹여나 현호가 마법약 실습실에서 냄비 두어 개랑 플라스크 수십 개를 늘어놓고 현미경을 들여다보았다가 필기판에 뭔가 미친 듯이 써갈겼다가 하고 있어도 "뭐 하십니까?" 라는 둥 말을 걸지 말아주세요. 지금 자기가 짊어진 웅대한 사명을 현호에게 완전히 이해시켜 주기 전까진 현호를 놔주려 하지 않을 테니까...(?)

81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07:24

영주 ㅇㅎㅇ~~~~~~~~~~~

82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12:33

영주 어서와요 XD 고생하셨고 푹 주무셔서 다행이네요! XD

>>80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근데 설명하면 진지하게 들어주기는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위에서 ?????????????? 가 수십개가 떠다니기는 하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14:07

진짜 현호주께 스레지킴이 타이틀 드려야겠네요^^^^^^ ㄹㅇ 들어올때마다 계셔서 좀 정감감 진짜;;;;;;;;;;

84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8:15:58

밑반찬 제외하고 메인을 고민하던 거였으니까요..ㅎㅎ 먹겠습니다..

과학과 마법의 관계와..
응표에게 무령 수장님을 소개시켜 드리고 싶습니다..(먼산)

85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8:16:41

다들 어서와요!ㅎㅎㅎ

86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16:43

뭐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지킴이 타이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하고 땡큐베리쏘마취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키 수정 하느냐고 눈 빠질 거 같은데 츸주한테 그런 말 들으니까 힘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제가 없으면 어색해지는 수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17:11

진짜 님 안보이면 뭔 일 생겼나 걱정할듯;

88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17:24

세연주도 어서오세요!!!! 는 밑반찬 제외하고 메인.... (납득) 그정도면 훌륭한 저녁 식사죠!! XD

89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9161306E+5)

2018-03-02 (불탄다..!) 18:17:35

앗 헉 저녁 그냥 대충 챙겨먹느라 늦었슴다 오신분들 다들 ㅂㅇㄹ!!! ^-^♡
맞다 츸사주 차 렌트 하셨나여! ''*

>>7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ㄸㄷㄷㄷㄷㄷㄷㄷ 저는 1일3세연위키 함다 세연이 사랑해!!!!!!♥️♥️♥️♥️♥️♥️♥️♥️♥️♥️♥️세연주도 사랑해!!!!!♥️♥️♥️♥️♥️♥️♥️♥️♥️♥️♥️♥️♥️♥️♥️♥️♥️♥️♥️

>>71
맞아여 제인주도 요즘 디게 바빠 보이시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심 다들 파이팅임다!!!호주호주도 독백 힘내세양!!!+ >-<♡♡

9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18:05

>>87 그정도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걱정하시는 거 좀 보고싶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18:45

>>90 ㄴㄴ;; 님한테 일 생기면 제 마음이 아파서 안 되요; 항상 제가 올때마다 츸주 ㅎㅇ! 해주셈;

92 응표주 ◆qEM6Um0Jto (8447662E+5)

2018-03-02 (불탄다..!) 18:18:57

>>80 아니아니 응표가 응표가. 정신머리 X

93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19:02

>>89 뭐 괜찮습니다. 시간 나실때에는 들어오시겠죠... (흐릿) 독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라고 하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지금 위키 수정만 몇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컴카켰으니까 위키수정 휘릭휘릭하는데.............. (고뇌) 독백에서 막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19:43

>>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좀 그건 생각해볼게요;;;;;;;; 저도 사람인지라 무슨 일 생길지 1도 모르는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사라주 (4715315E+5)

2018-03-02 (불탄다..!) 18:21:14

마지막 갱신부터 오늘까지 너무 바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주 너무너무 죄송해요 사라주 갱신합니다ㅠㅠㅠㅠ

96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21:36

사라주 어서오세요!!!!!!!! XD 바쁠 수도 있죠!

97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8:21:57

성인 AU이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모두 즐겁게 즐기셨는지는 모르겠네용... :3c


자아, 스토리 진행까지 저는 조금 쉬다올게요!


아 맞다 제가 8~9일에 자리를 비우기 때문에9일은 스토리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ㅠㅠ

98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8:22:24

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여!

99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23:45

사라주 ㅇㅎㅇ~~~~~~~~~~~~ 힘내삼~~~~~~~~

>>94 사람일은 모르는거 맞긴 한데요;;; 아 걍 좀 알았다고 해주세요;;;; 너무 칼같네 사람이;

10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23:49

얏호 재미는 있었지만 AU는 묘한 아쉬움이 남아야만 AU 이벤트니까요!!!

스레주 푹 쉬고 오시고!!! 아 제에가 8일은 무리 일거 같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석고대죄) 아마 8일날 제가 못올수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는터라..올수도 있는 가능성을 두기보다는 다른 분을 구하시는 게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석고대죄)

101 ♨지옥에서 온 통학러♨Yeong-freeman (2365064E+5)

2018-03-02 (불탄다..!) 18:23:57

ㅎㅎ괜찮아요 저 지금 막 집가는 버스 기다리는중이라ㅎㅎ접속할 틈도 없이 바뻤어요 사라주 어서오세요^☆~~~~~~~~~~~!~!

102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24:27

>>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알았다고 해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3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25:26

>>102 살짝 삔또 상할뻔 했는데 저 오늘 선인장 사서 기분좋으니 봐드릴게요~~~~~~~~~~~~~~~~~~~~~~~~~~~~~~~^^

성인AU 다들 수고하셧어요~~~~~~~~~~~~

10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18:25:41

야호 오늘 일정 끝ㅌ~~~~~~~~~ 다들 아ㄴ녕하심까!!!!!!!!!!!

105 사라주 (4715315E+5)

2018-03-02 (불탄다..!) 18:26:13

모두 안녕하세요^♡!!!! 글ㄹ고 영주 감사합니다....... 집 조심히 들어오세요~~!!!

성인 AU 다들 수고하셨어요~~~ 안네케주 어서와요!!!

106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8:26:29

다들 어서와요!

107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27:19

성인 AU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네케주 어서와요!! 수고하셨어요!

108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27:53

>>103 츸주 선인장에 기분이 좋으신거였어요?;;;;; 님 오늘 선인장 사셔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8:28:54

사라주랑 네케주 ㅂㅇㄹ~~~ ^-^♡♡♡
~앗앗 다들 성인에유 수고하셨슴다 짱 재밌었어여!!!!!!!!!!! ^-^♡♡♡♡♡♡♡♡♡♡♡♡♡♡♡♡♡♡♡♡♡

>>93
엗엗 원래 독백 쓰시는분껜 응원은 필수라고 배웠슴다 ^-^♡♡♡!!!!!!!!그리고 부담도 같이 안겨드리면 ㄹㅇ 끝내줌 ㅇㅇ
엄 글고 막히셨다면 좀 쉬엄쉬엄 하시는건 어떠신가여! ''*

110 ♨지옥에서 온 통학러♨Yeong-freeman (2365064E+5)

2018-03-02 (불탄다..!) 18:29:38

아맞다 레주님ㅎㅎ 전 9일날 진짜 확실히 가능합니다 진짜 1시간만 해주시네요 교수님께서ㅎ ㅎ ㅎ ㅎ금요일 1시간만 수업인거 실화ㅇㅇ;;;;;;;;;

111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30:10

>>1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주 붙잡고 흔들기)(짤짤짤짤짤짤짤) 부담감이 너무 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크다구요!!!!! 안이 막혔다기 보단......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동공지진)

.dice 1 2. = 2
2 일 경우
.dice 1 2. = 2

112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30: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다이콩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 ♨지옥에서 온 통학러♨Yeong-freeman (6102001E+5)

2018-03-02 (불탄다..!) 18:30:53

요렇게 써두면 돌아오셨을때 보시겠지(. . 후 일상은 이벤 끝나고 구해볼게요^♡~~~~!~!~!!!!

114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8:31:12

"후배님께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으니 가장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드리도록 하죠. 후배님, 저 창밖을 보십시오. 달이 보이십니까? ...그 달에 가보신 적이 있습니까? 노마지들은 갔습니다! 달을 디뎠고, 그 곳에 발자국을 찍었습니다! 그것도 아득히 먼 옛날 1969년에 말입니다!"

"하지만 인류가 하는 일이 언제나 그렇듯, 과학은 불완전합니다. 마법이, STS-51-L 미션의 승무원에게 마법 도구가 있었더라면... 완강 마법이, 빗자루가, 하다 못해 공중부유 마법 같은 거라도 있었더라면... 연료 노즐의 밀폐를 마법으로 유지할 수 있었더라면, 챌린저 호의 승무원들의 목숨을 건질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챌린저 호가 공중폭발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테고!"

같은 소리를 지겹도록 늘어놓을 수 있으니 취급에 주의를 요합니다.

115 ♨지옥에서 온 통학러♨Yeong-freeman (6102001E+5)

2018-03-02 (불탄다..!) 18:31:40

>>111 연속 2 실화ㅇ___ㅇ???????
>>111 연속 2 실화ㅇ___ㅇ???????

116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31:42

8일날 틈틈히 들어올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8일은 대체자가 필요할 거 같아요!!! 8ㅁ8 죄송합니다!!!!

117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8:32:22

>>111
헉 꺄아아아아악 살려줘여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짤짤이당함(뜯겨나감(끔살
안이 그나저나 진짜 다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신강림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32:53

>>115 ㅋㅋㅋㅋㅋㅋㅋㅋ예아 실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트 빡세게 주시네요 다갓님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4 현호 : (머글연구 1도 모름)(머글 세계에서 자란 적 없음)(이게 무슨 소리람????) 예. 그렇습니다. 선배님. 네, 취급에 주의를 요하겠습니다......(동공지진)

11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871783E+5)

2018-03-02 (불탄다..!) 18:33:11

>>111 콩....콩콩콩.............


헐ㄹ 지 저녁ㅁㄱ고 오겠슴다!!!!!! 안년!!!!

12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33:35

>>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트 빡세게 주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까지 쓰던 독백 다 엎어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33:59

>>119 콩콩콩..... (쯥)

네케주 맛저 하고 오세요!!!

122 ♨지옥에서 온 통학러♨Yeong-freeman (6102001E+5)

2018-03-02 (불탄다..!) 18:35:05

>>114 렬루다가 응표랑 지애랑 사상배틀하는거 옆에서 팝콘까도 재밌을거같단 생각이 들었어요ㅇ____ㅇ;;;;;;일단 관전부터 꿀잼각이네요이거;;

네케주 다녀오새요^♡~~~~~~!~!~~!

123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8:35:40

응표 대단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현호주 알겠습니다:) 그리고 영주 고마워요!! 음음... 8일을 맡아주실 분을 구해야겠군요.. :)

돌아왔습니다!

124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8:35:48

네케주 잘 다녀오셔라!! ^-^♡♡

>>120
??????????????????????????????????안이 대체 무슨 루트길래 그러세여 저 좀 불안한데;;;;;;

125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35:53

>>122 ㄷㄷㄷㄷㄷㄷㄷㄷ님도 그 생각 하셧음;;;??

126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8:35:59

안네케주 다녀오시고 모두 어서오세요!

127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36:03

안네케주 다뇨삼@@@

128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36:17

진짜 응표랑 지애랑 사상배틀 하는거 너무 재밌을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잼 보장이네요

129 ♨지옥에서 온 통학러♨Yeong-freeman (6102001E+5)

2018-03-02 (불탄다..!) 18:36:56

>>125

130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38:00

>>129 아~~~~~~~~~~ 성인에유 끝났는데 함 뜨 못 한거 두고두고 아쉽네요;;;;;;;;;;;;;;

131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8:38:02

>>114 세연: 그 달 가는 거에 연구자금을 댄 게 저희가문 산하의 기업이더라고요.
세연: 챌린저 호 사고는 안타깝지만, 그것은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한 인재이지요. 마법이 있었더라도 그것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막는 게 불가능한 것이었겠지요.

스팸 마시쪙..냠냠.. 다들 어서오고 다녀오세요!

132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41:32

>>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가 무너져내리는 루트라고만 이야기할게요 xd

>>123 네네 죄송합니다 8ㅁ8 어서오세요!

133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8:43:51

캡 다시 어서오셔라!! ^-^♡

>>13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인주한테 이를꺼임 8ㅁ8

134 시들시들♡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18:45:04

울렁울렁....(폴싹)
다들 에유 수고 많으셨ㅇ어요..

135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45:14

>>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꽃길 주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왜 제인주한테 이르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간단하게 몇가지 이야기는 미리 드렸습니다 저는!!!!! 8ㅁ8

136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45:41

니피주 괜찮아요!?!?!??!?!? 안이...... 몸 안좋아보이시는데?? (동공지진) 어서오세요!!! 에유 수고하셨어요 니피주도!!

137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45:59

니피주 ㄱㅊ으심?

138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8:46:04

>>131
응표: "자금이야 마법사들의 주머니에서 나올 수 있지만, 그 자본으로 이루어진 기술은 머글의 공학이었습니다. 혹시, 아폴로 13호의 설계 도중에 머글들에게 공표되지 않은, 제가 알지 못하는 기술적 지원이 있었습니까?"
응표: "제가 안타까워하는 것은, 그 프로젝트에 만일 마법이 더해졌다면, 누군가를 살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마법이 그 인재를 막아낼 수도 있었겠고요."

139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8:46:13

어서와요 니피주! 몸.. 괜찮으신가요?

140 시들시들♡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18:47:33

좀 쉬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으우에ㅔ에ㅔ에...(울망

141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48:40

>>140 아이고 88 니피주 (토닥토닥)(부둥부둥) 조금 더 쉬시는게 어때요?

142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8:50:29

니피주 ㅂㅇㄹ..헐 다이죱하심까!?ㅠㅠㅠㅠㅠㅠㅠ

>>135
엑엗 꽃길 걷게 해주려는거 맞져..?근데 왜 호가 무너져내려여 8ㅁ8 엄음 생각해보니까 그랬었져 참!

143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8:51:04

>>138 (세연주가 gg를 쳤습니다.)(살려주세요..)
세연: 제가 아는 한 없네요. 머글의 공학과 마법은.. 상호보완이려나요.
세연: 누군가 죽은 게 슬퍼해야 하는 일인가요?(정말 모르겠단 눈빛으로)

앗시.. 이런 말을 하게 되다니..(좀 더 떡밥을 깔아야 했는ㄷ..)

144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8:51:38

니피주는 조금 쉬시는 게 좋겠어요..8ㅁ8

145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52:11

니피주 푹 쉬다 오셈@@

146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52:48

>>142 네 꽃길 맞습니다 (정색) 현주가 왜 가주 대리인으로 만들었겠어요? (정색2222) 어제 새벽에 애버노트도 풀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가 무너져내리는 건 가족을 부탁한다는 아버지의 말로 인해 감정을 모르게 된건데에........ 아마 그 가족중 한명이............ 네. (끄덕)

147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8:52:54

니피주 제발 푹 쉬고 오세요 ;ㅁ;

148 츠카사주 (4803171E+5)

2018-03-02 (불탄다..!) 18:53:28

월하주 ㅇㅎㅇ@@@@@@@@@@@@

149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53:43

안이 월하주 어서오세요!!!!! 스텔스......... (동공지진)

니피주는 얼른 좀더 쉬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150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8:55:14

어서와요 월하주!

151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8:57:27

>>146
엗 그렇군여...(기죽음(시무룩(힝 ㅠ
안이 잠깐 잊어먹고 있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가 지금 좀 댕해져서 그런것 같슴다 오늘 진행 참여 가능하려나 ㅠ...
....그 끄덕으로 생략된거 현주누님 자결한거 맞져..?(울망

152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8:57:52

앗 스텔스 실패......(우럭)

153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8:57:54

앗앗 그리고 월하주 ㅂㅇㄹ~~ ^-^♡♡

15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8:58:07

니피주 괜찮아요?!8ㅁ8ㅡ?!? 무리하지 말고 제발 푹 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

155 시들시들♡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18:58:49

아주 조금만 더 쉬고 올게요..으..으으..이벤트는 참여해야해..

156 월하 - 도윤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8:58:50

"......지금은 안 귀여우니까 꽃받침은 하지 말기. 알았어? 그리고 뭐... 안 어울릴 색은 없겠네. 너 그 전에 무지개색이었던 거 생각해보면 염색 꽤 좋아하는 것 같던데~.. 다음번에는 개인적으로 벚꽃색을 추천해볼게."

그녀는 방싯 웃어보이며 그렇게 말한다. 그러면서도 머리를 쓰담쓰담 쓰다듬어주고는 그 전에 그가 내놓았던 칼루아 밀크가 이제야 떠올랐는지 몇 모금을 홀짝인다.
그러다가 피식 웃어보이는 것에 푸욱 한숨을. 뭔 생각하는지 안 보여서 더 피곤하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긴다라. 피할 수도 즐길 수도 없어서 아쉽네~ 그렇지만 피할 수도 즐길 수도 없다면 적응해야지. 아니면~ 다 뒤집어 엎던가. 난 만약에 지금의 내가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다 때려치우고 사랑의 도피나 해보려고 해. 근데 아직 내게 봄날이란 멀었나봐~?"

하, 이런 젠장할. 봄날이 없다니 이런 끔찍한. 나도 두근두근 설레는 그런 거 할 수 있는데! 아니 못 하나? 아무튼 난 이유와 계기만 생기면 뒤집어 엎을 수 있는데, 뒤집어 엎고 뛰쳐나갈 이유가 그걸론 부족했나? 아아 몰라! 솔직히 말하자면 다 뒤집어 엎고 도망치고 싶다고, 애 같고 멍청한 생각이고 유치하다 못해 썩어빠진 사과보다도 못한 생각이라는 건 나도 알아! 근데, 근데...... 나라고 해서, 이 생활이 좋은 건 아니잖아.

"뭐, 될 대로 되라는 거죠. 죽지만 않았으면 괜찮을테니까. ...아, 아니다아~ 생각해보니까 다리가 날아가고 팔이 잘리면 괜찮은 게 아니구나. 응. 그래도 눈 한 쪽 정도는 날아가도... 괜찮은거려나?"

그러고 나서 다시 칼루아 밀크가 든 잔을 보다가, 쿨하게 원샷. 그걸 삼키고 나서 사레가 들렸는지 몇번 캑캑 기침을 하다가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곤,

"......카페인에 의존한다고 해도, 그게 아니면 난 이미 피로가 쌓여서 쓰러져 죽어있을 것 같은걸~ 어쩔 수 없어."

그렇게 작게 말하곤 계산을 하려는 듯 지갑을 꺼내들어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수준의 돈을 내더니.

"저기이, 잔돈은 알아서 해줄래애~? 이젠 가야 하거든. ......그리고 미안해. 그럼 이만... 가볼게?"

그녀는 생긋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이내 문 밖으로 나간다. 그녀가 문을 나간 이후 빠르게 달리는 듯한 발소리가, 멀어져간다.

//이걸로 막레! 수고했어여! AU이벤 끝났으니까... 안 그래도 이쯤에서 마무리지으려 했고요.

157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8:59:13

니피주 푹 쉬고 오세요! 따끈따끈 이불 속에서 뒹구르르 하시는 겁니다!

158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8:59:45

네네 니피주 조금 이라도 더 쉬고 오세요!!! 8ㅁ8

159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00:26

>>151 (끄덕끄덕)(,_.

160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9:01:01

푹 쉬세요 니피주! 흐늘흐늘.. 간식으로 뭐먹지요..(뒤적뒤적)

161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9:01:02

니피주 푹 쉬셔라 8ㅁ8!!!!!
앗앗 그리고 월하주도 일상 수고하셨슴다 짤막하기는 했지만 재밌었어여!!!!!!!!!XD♡♡♡♡♡♡♡앗 염색 색깔 추천받았다 다음번에 함 반영해보겠슴다!! ^-^♡♡♡

162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9:01:23

>>143
응표: "그겁니다! 마법과 과학은 이상적인 상호보완을 이룰 수 있는 학문. 마법의 단점을 과학이 메워줄 수 있고, 과학의 한계를 마법이 뛰어넘게 도울 수 있습니다. 마법과 과학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그 날, 과학이 마법을 자신의 마당으로 초대하는 그 날… 그 날이야말로 인류가 위대한 진보의 첫 걸음을 떼는 날일 겁니다."
(떡밥에 대해서는 캐릭터의 프라이버시를 지켜드리는 것으로...!)

163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9:02:07

>>159
힝 현주누님 。゚(゚´Д`゚)゚。

164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04:05

>>163 그래도 렬루 동생 위하는 멋진 누나였으니까 괜찮습니다 xd 모 이이다요!!!!

165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04:16

니피주 푹 쉬어요! 그리고 일상 돌리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일상 돌리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166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05:17

situplay>1519861886>559

어제 혹시나 못 보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다시금 앵커를 올려둡니다. AT필드를 만들지 맙시다!! 우린 할 수 있어요!

167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05:49

>>161
네네 도윤주도 수고하셨어여! 저도 잼있었습니다!

168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9:06:24

삼남님: 와. 자결하긴 하지만.. 동생 위하는 멋진 누나인데. 왜 나는 뭘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실패함요?
세연주: 재..재고하고 있으니까요!

169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9:06:44

안이 헐 그리고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린넨 생각을 못 하다가 좀 너무 띄워졌다 싶어서 긁어봤더니 역시 린넨이 8ㅁ8.....

>>164
흑 현주누님은 좋은 분이셨슴다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거에여 ㅠㅡㅠ..

17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06:51

모두 au일상 고생하셨습니다!!!!!!!!!

>>116 넵!! 저희는 할수 있습니다!!!!

171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08:02

>>166
맞아요 저희는 할 수 있어여!

>>169
??? 어디있는데여? 저도 좀 알려주세요 어떤 분 레스에 있었지...?

172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9:08:09

>>167
;;;;;;;;;;일상은 짱짱 재밌었는데 이번 멘트가 약간 아재개그네여;;;;;;;;;;;

173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08:32

>>172
역시 노잼이군요...(우럭ㄱ

174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9:09:00

>>171
월하주 막레여 8ㅁ8 >>156레스여 ㅠㅡㅠ

175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09:10

>>168 ........... 삼남님............. (아련)

176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10:01

>>174
!!! 아 맞다 저기에 린넨 넣어놨었지......(댕청)

177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9:10:47

>>173

>>166
당근빳다져!!!!!! ^-^♡♡♡♡♡♡

178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9:11:25

>>176
안이 월하주께서 넣은 린넨을 잊어먹고 계심 어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9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12:19

>>177 >>178
힝!(삐짐) 자꾸 고로케 할 겁니다!
그리고 왜여! 제가 제 린넨 좀 까먹을 수도 있찌!!!

180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9:12:35

한편, 응표의 슬로건은 "Mankind-Redefined" 로 정했습니다. 이게 응표의 사상에 딱 들어맞는 문구네요.
원래는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의문의 과학자 집단, "인스티튜트"의 슬로건입니다.

181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12:46

(월하주와 도윤주의 짤 대결에 팝콘)

182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9:13:52

그러고 보면 동화학원에는 외투용 망토 같은 게 따로 제정되어 있지 않나요?

183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15:47

어........ 외투용 망토....... 있던걸로... 이따가 스레주께서 오시면 물어보시는게 빠를지도요 xd

>>180 헤에......... 신기하네요...... (동공지진)

18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15:47

있긴 있습니다:) 까만색이에요!XD 현무 기숙사는 리얼 까망까망이됩니다:3

185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17:02

일났네요.. 점심에 뭘 잘못 먹었길래 왜 이리 나른하고 아무것도 먹기 싫지....

186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19:18:05

>>179
그러다가 고로케 되실듯;;;;;;;;엄음 솔직히 저도 가끔 린넨 넣는거 까먹기는 함 헿

187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19:21

엇, 스레주 괜찮으세요?? (동공지진) 점심에 뭐 드셨어요?

현무 기숙사 까망까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뿜) 검은색 외투용 망토............. (현호에게 검은색 두루마리를 건네줘버릴까)

188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20:42

점심에... 어... 햄버거...?(흐릿)

옷은 무채색이 가장 좋아요:3

매실청이라도 마셔야겠어요.. 이제 10분 뒤에 체크 받아야 하는데...

189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20:58

>>185
헉 레주 괜찮으세요...? ;ㅁ;

>>186
고로케... 쓸모없는 소리지만 전 고로케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린넨... 저도 까먹을 때가... 있죠! 꽤 많아여

19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22:08

일단 스레주 매실청이라도 드시고 오세요 ...... 그리고 스레주 햄버거 안받으시는거 아니에요? 아니면 급하게 드셨나.....8ㅁ8 아프지마세요!! (토닥토닥)

그럼 주작 기숙사는..... 넥타이만 붉은색인가요? 전부 검은색에?

191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22:20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단 오늘 진행이 끝나면 좀 쉬어야겠네요.

192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9:22:28

>>184 입으면 비주얼이 이것과 비슷하게 나오려나요?

193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22:56

레주 괜찮으세요? 밀가루 많이 먹으면 탈 나고 그러던데... 아니면 체하신걸까요? 일단은 매실청을 타 드십시다!

194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23:02

네네 진행 끝나면 얼른 쉬세요!!!

>>192 얻............. (동공지진) 정말 저 비주얼이 나오나..?

195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9:23:09

레주, 스토리도 좋지만 몸부터 챙기셔야 해요...

196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23:24

>>190 그렇습니다:) 진짜 푹 쉬어야겠어요... 이러다가 잘못하면 늘어지고 안 좋게 말이 나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흐려진다)

197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9:23:43

>>194
비율이랑 얼굴은 잠시 제쳐놓고 이야기해요 저사람은 전문 모델이니까(주룩)

198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24:03

>>192 현무 남학생은 이렇게 됩니다:3


일단 매실청 좀 마시고 올개요!

199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25:19

네네 다녀오세요 스레주!!!!

넥타이만 붉은색....... 현호야.... 주작이여서 다행이구나. (흐리이잇) 현무 남학생들의 옷차림은 >>192 처럼 되는군요!!!!!!

>>197 앗 비주얼만 이야기한거였습니다!!! XD

200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26:38

일단 건강이 제일 중요하답니다. 푹 쉬고 다시 돌아오세요... ;ㅁ;

201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9:27:47

다녀오세요 레주우... 아 프로그램 봐야 하는데에.. 왜이리 빌빌거리는 거져..

202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28:41

음... 세연주 어떤 문제이신지는 모르지만 힘내세요라는 말 외에는 해 드릴 말이 없네요... 8ㅁ8

203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29:13

오늘 나갈 분량을 못 나가면 토요일에 되게 애매하게 진행이 이뤄지게 되요. 더 심하면 첫 레이드(2주 이상 잡아먹음) 처럼 아예 스토리가 주로 분리가 되는 경우도...

일단 오늘 나갈 정도는 나가고 음... 조금 다른 걸 하다가 쉬려구요. 매실과 오미자를 마셨으니 나아지겠죠.:) 걱정 끼쳐서 미안해요..8-8

20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29:54

세연주...8-8(토닥토닥)

205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31:13

세연주도 몸이 안좋으신거 같은데.. 8ㅁ8

아닙니다. 스레주!! 당연한걸요!!! 아..... 그렇군요... 그래도 무리하시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진행하시길 바랄게요. 매실과 오미자를 드셨으니 나아지시길 바랄게요... (스레주 부둥부둥)

206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9:32:49

사람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먼저 본인의 건강이 있고 나서야 그 뒤의 모든 게 있는 법이죠. 모쪼록 진행에 무리하지 말아주시고, 진행이 끝나면 푹 쉬고 오시길 바래요.

207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9:33:08

그 와중에 세연주마저...?!

208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33:43

무리하지 않을게요:) 으음... 일단 8시까지 체크 받으며, 진행을 조금 다르게 하겠습니다. 반응 받는다고 한 시간까지에 반응레스 올리는 걸 지켜주세요.:) 이제부턴 시간이 지난 레스는 반응을 하지 않겠습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최대한 그 시간에 진행레스를 이어갈게요:)

209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34:50

일단 저 체크할게요!

21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35:23

호 체크 합니다.

211 ♨지옥에서 온 통학러♨Yeong-freeman (8641291E+5)

2018-03-02 (불탄다..!) 19:36:20

영주 체크해요^♡

212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9:36:27

세연주도 체크할게요오.. 8시까지 좀 누워 있다면 나아지겠죠..(흐물)

213 시들시들♡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19:40:44

저도..저도 체크..할게요...(무덤에서 기어나옴)

21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41:59

월하, 호, 세연, 아우프가베 체크 받았습니다:)

215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9:42:09

아, 응표 체크합니다 (호다닥)

216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42:23

그리고 니피주 세연주...ㅠㅠㅠ

217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42:52

응표 체크 받았습니다:)

218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42:56

니피주...... 세연주....... 8ㅁ8 세상에 괜찮으세요...?

219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43:11

근데 니피주랑 세연주 괜찮으신 거 맞으세요?

220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9:45:24

응표: 이 재료는 통상적인 루트로는 구하기 힘든... 어둠의 경로로 구해야 되는 물건인데.
응표: 자정이라는 데가 있다고?
응표: 내 사회적 입지는 고작 미성년 학생, 그런 데에 쉽게 드나들 수 있을 리는 없겠고.
응표: 방법 1. 교수님께 문의해서 방문 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가장 안정적이고, 뒤탈 없는 방법이야. 하지만 내가 딱히 교수님들께 각별한 총애를 받는 입장도 아니고… 섣불리 눈에 띄는 행동을 했다간 한동안 집중감시를 받을 수도 있어.
응표: 방법 2. 몰래 간다. 제일 바보같은 방법이군. 난 투명 마법도 할 줄 모르고 투명 망토도 없잖아. 투명 망토야 아버지에게 지원금을 요구해서 한 벌 살 수도 있겠지만, 투명 망토 하나로 뚫리는 허술한 보안일 리도 없을 테고. 걸리면 나는 곤경을 겪을 테고, 교내에서의 내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겠지.
응표: 방법 3. 순혈 중 누군가와 친해져서 그 순혈에게 부탁한다.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이건 이것대로 어려운 방법인데다, 내 부탁을 악의 없이 들어줄 만한 좋은 사람을 분간할 방법이 없으니…

221 시들시들♡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19:46:48

이것도 지나면 괜찮ㅇ아질테니까요..으우으ㅡ으윽 그래도 힘들어..

222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48:06

세연주랑 니피주도 이벤트 끝나시고 나서 바로 쉬시길 권합니다. 진짜에요 ......... 8ㅁ8 (다독다독)

223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49:32

학생이 함부로 자정에 갔다가 걸리면 마법부에 끌려가요:3 특히 머글, 혼혈 출신 마법사는 자정에 가는 게 더더욱 지양되고 있어요:3

224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9:51:00

아마...괜찮을 거예요...으윽...(손끝 까닥하기도 싫다카더라)

225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51:27

세연주 니피주도 이벤트 끝난 뒤에 바로 쉬어요... 제발...... 8ㅁ8(이불 포옥)

226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19:51:49

>>223 학생, 특히 머글 태생에겐 자정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이용할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한 거로군요.

227 가람주 (1661318E+5)

2018-03-02 (불탄다..!) 19:52:28

저 잠시 수강신청만 하고올게요...(부들부들)

228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53:21

가람주 어솨요! 으아니 수강신청......(토닥토닥)(부둥부둥 꼬옥)

229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54:00

가람주 어서오세요!!! 수강신청......... (동공지진) 다녀오세요!!!

230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54:14

가람주 어서와요! 다녀와여!

와아 띵하네.... 오늘은 더 일찍 끝내고 쉬어야겠내오

231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54:38

네네 스레주 몸 챙기셔야해요 8-8

232 제인주 (3371713E+5)

2018-03-02 (불탄다..!) 19:55:33

어제 뭐라고 한 거야.... 아... (._.

죄송합니다.. 다들 이따가 봐요. 현호주 미안해요..

233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9:55:41

어서오세요 가람주...

234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55:49

아 그러고보니까 레주, 스레 도중에 지팡이가 박☆살! 이라던가 하는 이유로 지팡이가 다른 것으로 바뀔 수도 있나요? 딱히 바꿀 생각은 없지만 원작에서 지팡이를 어떻게든 고쳐 쓴다던지 임시로 다른 지팡이를 쓴다던지 하는 거가 갑자기 떠올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5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9:56:09

다녀오세요 ㅎ.제인주..

236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56:19

제인주 어솨요! 제인주도 몸이 안좋으신가요? 8ㅁ8......(부둥부둥)(꼬옥)(이불포옥)

237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56:51

제인주 어서오시고 나중에 만나요!

>>234 네 가능합니다:) 오너 분 중 하나인 소담주의 소담이가 지팡이를 바꾼 케이스입니다:)

238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19:56:53

귀가했습니다!

239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57:04

제인주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

음 어제요? 저는 모르겠는걸요. 괜찮습니다 너무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되요. 제인주 XD

24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19:57:18

지애주도 어서오세요!!!

241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19:57:43

앗 이벤트 체크 받으시나요 체크합니다!

242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57:47

지애주 어서와요!

자 시간이 됐으니 시작할까요..

243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58:05

지애 체크 합니다:)

244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58:15

>>237
?!?!?! 바꾼 경우가 있었군요?!(당황)

245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19:58:17

현호주 안녕하세요! 제인주 다녀오시고요!!!

246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19:58:25

지애주도 어서와요!!!

247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19:58:57

예아 월하주 안녕하세요xD

248 DADA!◆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58:59

추종자와의 대면 이후, 교수님들이 심상치않습니다. 학교 수업에서 전교생 모두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로 모이라고 푸르고 불투명한 수달이 전달을 하곤 사라졌습니다.


' 그거 뭐야? '
' 신기하던데! '

처음 보는 학생들이 수군수군 떠들며 이동합니다. 자, 학생들에게 섞여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로 가볼까요?


//8시 30분까지 받습니다:)

249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19:59:03

어서오세요 지애주..

250 현 호 - 이벤트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03:17

추종자와의 대면, 그리고 소년은 현가(玄家)에서 기묘한 편지가 배달됐었다. 명백하게 눈이 없는 검은색 삼족오, 그리고 그 날개에 검은색 눈동자가 잔뜩 박힌 가문의 문양이 편지 한쪽 귀퉁이에 똑똑하게 박힌 그 편지에서 느껴지는 알수 없는 서늘한 한기에, 소년은 쉬이 그 편지를 펼쳐보지 못했다. 나중에. 나중에 펼쳐보자며 소년은 그 편지를 조용히 품 안에 넣고 바지 주머니에는 여전히 적을 비추는 거울 - 추종자와의 대면에서 사용하기도 했었던 - 을 집어넣은 채 불투명한 수달이 전하는 전달 사항을 들었다.

소년은 천천히 양손으로 얼굴을 문질러서 쓸어내렸다.
추종자와 만난 직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배달된 명백하게 가문의 문양이 박힌 편지. 소년은 묘한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소년은 고개를 가볍게 내젖고 짧기만한 머리를 쓸어넘긴 뒤 심호흡을 느릿하게 해보이고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로 걸음을 옮겼다. 학생들이 수군거리면서 이동하는 소리를 떠올렸다. 불투명한 수달. 그건, 무엇일까. 소년은 짧은 의문을 떠올렸다.

251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05:33

세연주 안녕하세요!! 이벤트 끝나고 레스 바로 이어드릴게요!

252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07:53

그러고보니까 저 수달이 뭔지 좀 애매한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도 되나요? 얘라면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서재에서 책을 몰래몰래 조금씩 읽어왔으니까 저기 저거... 그거 아닌가...? 하는 정도는 가능할 것 같아서......

253 세연-이벤트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0:08:40

추종자는 사라졌습니다. 교수님과 학생들이(저도 포함되어 있었다) 제압했던 그는 압송되었겠지요. 무감정하게 그를 바라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는 베였고, 기절 주문을 맞았지요. 네게는 그 힘을 통제할 의지도 보이지 않고, 그 힘을 휘두를 용의조차 없구나.
시끄러워요.

그녀는 드물게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는 머리카락을 올려 묶어서 가는 목선을 살짝 드러내어 붉은 금 장신구가 다 붙잡지를 못하여 살짝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겼습니다. 푸르고 불투명한 수달은 말을 전달하고는 사라졌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존재였습니다. 향도, 색도, 소리도 모든 것이.. 그렇지요. 그런 존재였지요.

학생 사이에서 아무 일도 모른다는 양 자연스럽게 존재감을 죽이고, 죽여서 섞여들어 향하려 합니다.

254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09:13

세연이... 린넨...?(동공대지진)

255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0:09:15

"에바네스코."

응표는 가마솥 안에 남아 있는 잔여물을 싹 비웠다. 그리고, 가마솥 안에 잔여물이 없는지 두 번 세 번 검사했다. 그리고 가마솥을 보관함에 쟁여놓았다. 그는 지팡이를 한번 휙 휘둘렀고, 불은 그 자리에서 조용히 고개를 조아리고 물러가듯이 사그라졌다. 그는 손을 탁탁 털었다. 그리고 하얀 의사 가운을 벗어서는 차곡차곡 접어, 가방의 한쪽 지퍼를 열고 그 안에 잘 집어넣었다. 응표는 그 지퍼를 잠구고는 다른 한쪽의 지퍼를 열어서 그 안을 들여다보았다. "루모스" 하고 중얼거려 불을 키운 지팡이를 가방 안에 들이밀고, 그는 자신의 가방 안에 있어야 할 것들이 다 있는지 살폈다. 그리고는 "녹스" 하고 주문을 외워 불을 끄고는 가방의 지퍼를 잠갔다.

그리고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서류가방의 긴 끈을 어깨에 걸쳐매고는 의자에 걸쳐 놓았던 새까만 교복 망토를 걸쳤다. 이제, 실습실 밖으로 나갈 때가 됐다. 항상 실습실에 틀어박혀서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던, 4학년의 어떤 한 괴짜가, 드디어 실습실 밖으로 나온 것이다.

256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0:11:59

# 레주, 응표의 가방 속에 들어 있는 물약 리스트를 웹박수로 보내드릴 텐데, 가불 여부를 판단해주실 수 있을까요?

257 명월하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12:29

...어라. 전교생 다? ......진짜로? 뭔가 큰 일이라도... 있나? 일단은...... 다른 사람들 틈에 섞여서 이동해볼까. 푸른 빛, 수달이 뭔지 신경쓰였지만...

"몰라, 뭐 상관없지."

그녀는 일단 걷습니다. 제멋대로 풀어헤쳐두었던 긴 머리카락을 댕기로 땋아내려 묶고, 그 댕기머리를 몸에 살짝 휘감은 채로 찬찬히 주위를 살피며 한 발짝 한 발짝 걸어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로 향합니다.


//헉 부모님이 밥먹으라고 부르셔서 저 레스 짧ㅂ

258 가람주 (1661318E+5)

2018-03-02 (불탄다..!) 20:12:39

저 다음부터 참여해도 될까요?

259 영, 이벤트 (8641291E+5)

2018-03-02 (불탄다..!) 20:15:40

전교생 모두 모이란 시점에서 아무리봐도 보통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역시 그 추종자 건으로 인한 것일터. 청포를 가볍게 걸치고 교실로 향했다. 당연하지만 지팡이를 들고가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260 아우프가베, 일지도 모를.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0:17:53

추종자와 대면한 이후 한참동안 할 일이 있는 시간을 제외하곤 기숙사 밖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더라지. 오히려 제 아비와 많은 소통을 하였더란다. 이것이 괜찮은걸까, 괜찮은 선택인걸까. 문득 드는 생각은 고이 접었더란다. 이미 선택한 일이다. 한 번 해버린 생각은 되돌릴 수 없다. 선택 또한 마찬가지였다.

"....."

수달? 불투명하고 푸른 수달이 전하는 이야기에 지팡이를 짚고 일어서며 횃대가 아닌 이불 속에서 졸고있는 세이의 부리를 쓸었다. 다녀올게, 내 동생. 장난스레 꺼낸 인사와 함께 옮기는 발걸음은 묘하게 가벼웠다더라.

261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0:18:55

헉 결국 자버렸슴다 담턴부터 참여할게양!!

262 가람주 (1661318E+5)

2018-03-02 (불탄다..!) 20:19:17

저 수강신청... 망쳤어요....(주르르륵)

263 DADA!◆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19:39

토하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258 네네 체크해주세요!

>>256 네 보내주세요!

264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0:19:56

>>262
낙심하지 마세요, 필살의 무기 수강신청정정원이 있습니다...

265 DADA!◆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20:17

도윤주 가람주 체크 받았습니다:)
>>262 (토닥토닥)

266 현 호 - 이벤트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20:42

세상에....... 스레주 괜찮으세요?!

267 가람주 (1661318E+5)

2018-03-02 (불탄다..!) 20:20:44

>>263 히익 레주 괜찮으세요? 속 안 좋으시면 모과차나 따뜻한 물이라도 드시고 쉬세요... 무리하면 안 좋아요!!8ㅁ8

268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0:20:56

>>263 보냈습니다만 몸상태가 심하게 좋지 않으시면 쉬셔도 됩니다.

269 가람주 (1661318E+5)

2018-03-02 (불탄다..!) 20:22:05

>>264 친구는 집 컴퓨터가 급작스럽게 망해서 더 망해버리고ㅋㅋㄱㅋㅋㄱㅋㄱㅋ 저도 망하곸ㅋㅋㄱㅋㅋ큐ㅠㅠㅜㅠ(우럭)

>>265 (이불 덮어줌)(토닥토닥)

270 세연-이벤트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0:22:10

레주.. 괜찮으신가요..?(토닥토닥)

271 현 호 - 이벤트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22:29

>>262 아이고 가람주...... (토닥토닥)

272 세연-이벤트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0:22:37

가람주도 힘내세요..

273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23:04

아무래도 다음턴 까지만 진행하고 쉬어야겠너요.. 아.. 금요일은 가뜩이나 진행이 적은데....ㅠㅠㅠ

>>268 내일 확인해도 될까요;-;? 미안합니다..ㅠㅠㅠㅠ

274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0:24:09

아고 가람주 8ㅁ8...(토닥보듬(쓰담

네넹 그러면 다음턴부터 참여하는걸로 하겠슴다!! ^-^♡

275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0:24:53

앗 또 뒷북 8ㅁ8..네넹 힘드시면 좀 쉬엄쉬엄 하셔도 상관 없다고 봐여! -'*

276 현 호 - 이벤트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24:54

몸상태가 안좋으시면 그러셔도 괜찮습니다 8ㅁ8 스레주 얼른 푹 쉬시고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277 가람주 (1661318E+5)

2018-03-02 (불탄다..!) 20:24:58

>>271 저어는 울지 않슴니다.. 괴로워도 슬퍼도 전 안 울어요(펑펑펑) 이러려고 수업비를 내는 것인가 자괴김이 들고 괴로워....(광광)

>>272 안녕하세요 세연주ㅠㅠㅜㅠㅜㅠ(세연주:질색) 진짴ㅋㅋㄱ큐ㅠㅠㅜㅜㅠ

278 권지애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25:33

푸른 빛으로 빛나는 반투명한 수달을 바라본다. 별다른 감흥이 없다는 듯 팔짱을 끼고, 한쪽 입꼬리만 말려올라간 특유의 웃음을 흐리고 있지만, 눈만은 호기심으로 빛나고 있다. 학구열-이라기에는 애매하지만은-에 고양된 그 얼굴을 보면, 추종자를 마주했을 때의 그 충격은 완전히 잊은 듯했다.
아니, 아니지. 애초에 충격을 받은 적이 없는걸. 억누르고 있던 기억이 떠오른 게 아니니까. 깨어 있는 순간 순간마다 한번도 잊은 적이 없으니까.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날 이후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잊으려는 생각조차도 해본 적이 없으니까.
전교생을 어마방에 부를 정도면, 역시 학교에 처들어왔던 인간 때문이려나-. 중얼거리며 구스타브의 모이통을 채워주고는, 가방을 챙겨 DADA 교실로 향한다.

279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25:58

그리고 월하주.. 답변 드려야하는데 이미 식사하러 가버리셨....(흐릿)

280 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26:21

왔습니다아...

281 현 호 - 이벤트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26:31

(지애와 세연의 린넨에 동공지진 중)

282 권지애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26:31

아니... 가람주 수강신청 어떡합니까... ;ㅁ; (토닥토닥)(부둥부둥)
그리고 레주도 아프니다니요;;;; 8ㅁ8
무리하지 마세요 레주!!!!!

283 가람주 (1661318E+5)

2018-03-02 (불탄다..!) 20:26:38

레주 잘 선택하셨어요 힘드신데 무리하실 필요 없으시당...(토닥토닥)(부둥부둥)

다들 안녕하시고 가람주 찡찡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셀프 뚝배기 깸)

28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27:25

맞다 응표주 잠깐 봤는데 다 가능한 물약들입니다.:)

285 권지애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27:51

>>283 가람주 힘내요!!! 우리에게는 수강정정기간이 있으니까요!!! XD

286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28:10

일단 오늘의 마지막레스 들고 오고 좀 쉴게요.... 그리고 부탁? 하나가 있어요... :)

287 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28:29

>>286
? 뭔가요 레주?

288 현 호 - 이벤트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28:57

네네 말씀해주세요!

289 권지애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29:56

네네 말씀하세요 레주!

290 아우프가베, 일지도 모를.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0:31:11

캡틴 푹 쉬시구 편히 말씀해주세요..!

291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0:31:42

>>284 스토리 진행에 따라 응표나 시다 둘 중 한 쪽을 헐크 내지 애크로맨투라로 만들어버리는 물약을 만들려고 할 수도 있는데 그게 될꺼요?

292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0:32:31

앗 네넹 말씀해주셔라!! ^-^♡♡

>>283
에헤이 쓰읍 셀프뚝배기는 야메떼임 ㄷㄷ

293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0:33:46

말씀만 해주세요.

294 나는 수호성인을 기다린다.◆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36:17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은 평소보다 더 넓다란 느낌을 주었습니다. 책상을 모두 뒤로 물러낸 미셸 교수님이 트렁크 가방 하나를 교탁 위에 두고서 여러분을 바라봤습니다.

' 모두 반가워요. 잘 지냈나요? '
' 교수님! 그 수달은 뭔가요? '

인사 다음에 이어진 어느 학생의 질문에 그녀는 곧 지팡이를 손에 쥐었습니다.

' 여러분께 가르쳐드릴 마법이에요. 대다수의 방어술 마법이 그러하듯, 이 마법은 실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ㅡ'

그러다, 학생들 사이에서 마스크를 벗는 진을 잠깐 응시하던 미셸 교수님은 헛기침을 하더니, 말을 이어가셨습니다.

' 방금 제가 불러낸 것과 동일한 것을 불러내는 주문을 가르쳐드리고자 합니다. 불러내는 주문은, [익스펙토페트로눔] 이며ㅡ 아즈카반의 간수이기도 한 [디멘터]를 물러가게 하는 주문이죠 '

곧, 시범을 보이려는 듯 교수님이 지팡이를 제대로 쥐고 주문을 외우셨습니다.

' 익스펙토페트로눔! '

지팡이 끝에서 나온 푸른 빛은 곧 학생들을 불렀던 푸른 수달 형태를 띄었습니다. 수달은 미셸 교수님의 주변을 날아다닙니다.

' 패트로누스, 라고도 불리며ㅡ 형태는 두 가지가 있어요. 그저 빛 덩어리 같은 형태와 동물의 형태. 이것은 시전자의 심층세계를 반영합니다. 주문을 외울 때는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세요! '

' 질문 있는 학생 있나요? '

미셸 교수님이 물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겠습니다.. 몸상태 진짜 왜 이러지....ㅠㅠㅠㅍ 여러분 정말로 미안해요ㅠ

295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38:15

괜찮습니다 스레주 몸도 안좋으신데 진행하시느냐고 수고하셨어요! 미안해하실거 없으세요 8-8

296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38:21

>>291 응표 오리지널인가요?:)

어... 부탁은 거창한 게 아니에요. 츠카사주를 포함해서 아직 못 보신 분들께 이벤 시작 전에 제가 전 스레에 앵커 달았던 레스를 읽어달라고 전달 부탁드려요:) 그러지 않겠다는 답을 제가 아직 못 읽은 분들이 있어서요:)

297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39:21

>>296 전 스레의 그 앵커 말이죠? 알겠습니다.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298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0:40:34

핫, 물론이죠. 잘 전달하겠습니다.

어이 거기 Eagle을 봐라!!!!

((아니야))

299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41:43

잘 알겠습니다!!! 전달해 드릴게요. 몸도 안좋으신데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300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42:21

니피주도 세연주도 푹 쉬세요ㅠ

저는 정말로 쉬러 갈게요...ㅠㅠ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ㅠ

301 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42:26

>>296
앗 네, 알겠습니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 >1519861886>559를 읽지 않는 사람에게는 저주가 있을 터이니!(그거아님)

302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42:41

이벤트때 편지를 아직 안 읽었다고 해서 .....XD 이벤트 끝나고 해야겠네요 독백은!!!!

전달하도록 할게요 스레주 푹 쉬세요!!

>>298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3 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42:50

앗 네, 레주 푹 쉬세요! 편안하고 포근한 꿈 꾸시길 빌게요!

30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43:12

그리고 여러분 고마워요 언제나 사랑합니다!:)

305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43:37

저도 사랑합니다 스레주!!! 몸도 안좋으신데 어여 가서 쉬시고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지신 모습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랄게요!!!

306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43:50

푹 쉬세요, 저희야말로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레주!!!

307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44:04

>>304
넵 저도 언제나 사랑해요! 제가 레주를 더 사랑합니다!!! 레주에 대한 제 사랑은 인피니티이이이!!!!!!!!(부둥부둥)

308 세연-이벤트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0:44:07

전달.. 하시겠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저도 할 수 있다면 할게요. 들어가세요 레주.. 저도 좀 쉬어야겠네요..(흐느적)

309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44:12

>>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하하하하는 뭔데요 월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0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0:44:22

저어는 좀 토하니까 나아졌습니다...(무지개토)
세연주도 부디 푹 쉬시고..캡틴은 좋은 밤 되시구..제발 다들 아프지 마세요..88..

311 서연우주◆Qk4MzRYJl6 (9445125E+5)

2018-03-02 (불탄다..!) 20:45:05

뉴비입니다!

312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46:03

앗 세연주도 푹 쉬세요...!
>>310 아니 니피주도 아프신가요...!(우럭)

313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46:07

안녕하세요 연우주!!!!! 저는 이 스레의 뉴짤폭격기 월하주입니다아아아!!! 반가워요 잘 부탁해요!!!(둥가둥가)

314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46:27

서연우주!!!!!!!!!!!!!!!!!!!!!!!!!!!!!!! 어서오세요!!!!!!!!!!!!!!!!!!!!!!!!!!!! 채 레드카펫도 준비 못했지만 어서오세요!!!!! 연우주!!! 반갑습니다!!!!! 주작 3학년생이자 무뚝뚝+무덤덤+차분함 쓰리콤보를 맡고 있는 현호를 굴리고 있는 현호주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고 어서오세요!!!

315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46:33

그리구 니피주 세연주도 푹 쉬세요! 8ㅁ8(이불 포옥)

316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47:07

니피주 토하셨다구요?????? 안이 쉬셔야죠........... 니피주도 아프지 마세요...

세연주 푹 쉬시구요!!!

317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0:47:07

안이 늒네라구???? (호다닥)(달려옴)

안녕↗↗↗↗↗↗↗ 반가워요↗↗↗↗⬆⬆⬆ 학생회 최연장자(백호 6학년)+매드해터급 광기담당 아우프가베(니플헤임)주예요!!!!!!!!!!!! 잘부탁드려Yooooooo!!

318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0:48:00

늘 있는 일입니다 >:3!

319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48:48

후... 그동안 한 일주일정도 1일 1짤을 하며 열심히 뉴짤폭격을 시전했으니 어제는 쉬었고... 그러니까 오늘은 좀 댕쩌는 걸 그려와야지...(코쓱)

320 서연우주◆Qk4MzRYJl6 (9445125E+5)

2018-03-02 (불탄다..!) 20:48:58

모두 잘 부탁 드려요:) 초보 흑마법사랍니다!

321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50:00

>>318 늘 있는 일인게......... 당연한게 아닙니다 니피주... (동공지진)

>>320 잘부탁드립니다!

322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50:04

>>320
아앗 초보 흑마법사라니 귀엽잖아요 뭔갘ㅋㅋㅋㅋㅋㅋ(부둥) 동화학원은 해치지 않아요! 어서와요!!!

323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50:08

앗앗 신입분이시군요!!!!!!

✻✼✽✾✿❀❁❂❃✻✼✽✾✿❀❁❂❃✻✼✽✾✿❀❁❂❃✻✼✽✾✿❀❁❂❃✻✼✽✾✿❀❁❂❃✻✼✽✾✿❀❁❂❃
어서와요 연우주! 연우를 위한 꽃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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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우주!!! 저는 동화학원의 전자빌런이자 여기 계신 응표와 함께 매드 사이언티스트 속성을 담당하는 권지애를 굴리는 지애주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324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50:29

>>318
늘 있으면 더 쉬셔야지 이 사람아!!!(짤짤) 제발 쉬어요오!!!!!

325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0:51:00

아이고 아이고 으아아 (짤짤당함)(스턴)

326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51:11

지애주 꽃길 짤과 꽃길 대신 깔아주시다니 얏호 지애주 대단해!!!!!! (야광봉)

327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51:40

>>325 (절레절레)(니피주를 붙잡는다)(이불에 돌돌돌 만다)(토닥토닥)

328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51:53

지금 연우를 보니까 학구열이 대단한 것 같은데 지애+응표+연우 이렇게 연구자 길드 결성해도 될것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9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52:15

>>326 헤헷 제가 원래 좀 대단합니다(코쓱)

330 서연우주◆Qk4MzRYJl6 (9445125E+5)

2018-03-02 (불탄다..!) 20:52:49

>>322 아직은 초보지만 나중엔 어둠의 마법사를 능가하는 최강의 흑 마법사가 되겠습니다!
>>323 흑마법사와 매드 사이언티스트, 어쩐지 잘 어울릴것 같아요

331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53:03

안이 지애응표연우 연구자 길드 결성인가요??? (동공지진) 대단해........??? 어.. 그리고 셋다....... 현무.............. (동공지진)

332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53:33

>>3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쓱 하시는 지애주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가둥가)

333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53:47

>>325
으아아 내가 니피주를...!(부둥꼬옥)(도담도담)(꿀물)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발연기톤)

334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0:53:48

으 저 잠ㅅ시만요;;

335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54:09

아니 그러니까 니피주 쉬시라니까요!!!! 8-8 다녀와요!!!!

336 서연우주◆Qk4MzRYJl6 (9445125E+5)

2018-03-02 (불탄다..!) 20:54:25

현무 암흑 연구회 결성인가요?! 걸리면 기숙사 점수가 남아나질 않겠네요 ㅎㅎ

337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54:40

>>330 예아 두 명의 힘을 합치면 세계정복이 눈 앞인 겁니다!!!(장르가 다르다...)

338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54:41

연구자 길드구나...(부럽)

뭐 괜찮아요, 정보상 포지션은 월하 뿐임ㅇㅇ

>>330
최강의 흑마법사...!(눈반짝)

339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55:07

아니 니피주 진짜 쉬라니까요!!! 제발 쉬어요!!! 아무튼 다녀오세요!!!

34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55:31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ㅊ낳게 세명 다 현무기숙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키랑 시트 확인 동시에 해봤는데 진짜 지애랑 응표랑연우랑 셋다 현무기숙사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1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55:34

아니 가베주... 많이 아프신가요? 으어어 푹 쉬세요!!! 8ㅁ8

342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57:31

>>332 꺄아 마망께 둥기받았다(해피해짐) 그리고 아니요 전 안귀엽습니다ㅋㅋㅋ
>>331 앗 그러고 보니 셋 다 현무네요...! 현무는 사실 힐러 기숙사가 아니라 연구자 기숙사였다거나.....(그거 백호 포지션 아니었나)(백호는 분위기가 역사가에 더 가깝잖아)

343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0:57:58

그나저나 현호주 그걸 알하채시다니 샤프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344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59:05

>>342-343 마망의 눈에는 귀엽습니다 (단호)

네? 알아채는 거야....... 컴카포스니까 그리 어렵지는 않은걸요 XD 그나저나 그거 알아챘다고 왜 샤프한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5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0:59:37

월하는 백호지만 역사가라기보다는 그거네요. 순수 학자. 물론 마법의 역사는 주르를륵 꿰고 있지만...?

346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0:59:52

>>296 (시간 나실 때 대답해 주세요)
몇 가지 물약을 응용해서, 응표가 만든 레시피입니다. 보통은 시다를 애크로맨투라처럼 거대화시키는 물약이 되겠네요... 얘는 직접 싸우는 스타일이 아니라.

347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00:30

>>344 앗 뭔가 날카로운 관찰이었으니까요...?(대체)(실은 지애주는 피곤할수록 어휘력이 퇴화한다칸다..)

348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1:00:38

어, 그새 신입분이 오셨어요?! 반갑다 동기야아아!!! 화공학 빌런 이응표입니다!

349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01:34

>>347 지애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하루 피곤하셨나보네요.. 확실히.... 음 그렇죠? 날카로운 관찰이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는 자캐분석학과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주 표현하시는거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일부터는 다시 주말이니까요!!!! 푹 쉬시길 바랄게요

350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02:50

>>345 오오 그렇군요... 전 월하는 그 지식을 응용해서 마법물품을 만들기도 하니까 과학으로 따지자면 약간 응용과학 쪽인것 같기도 하고, 또 관심사를 보면 완전 심리학도라고 생각했거든요!

351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03:36

흔한 순수혈통에 어마방에만 극도의 관심을 보이는 현호는 딱히 내세울게 없으니까 조용히 팝콘을 튀기겠습니다 (팝팝)

352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04:36

>>349ㅋㅋㅋㅋㅋㅋ 네.. 하필이면 세 강의 다 보통수업해서 많이 피곤했네요... 언어파괴 문법파괴 어휘파괴 엄청납니다, 지금!(흐릿)

353 가람주 (6580435E+5)

2018-03-02 (불탄다..!) 21:06:03

평범맨 진가람은 내세울게 없으니 팝콘을 먹겠습니다(냠냠)

354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06:38

>>352 저런.. 고생하셨습니다 지애주.. (부둥부둥) 머릿속이 혼란스러우셔서 그러신거 같은데..!! 주말이니까요.. 네 일단은 주말이니까!!! (둥가둥가)

355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07:01

가람이가 왜 내세울게 없죠? 가람이 갓갓캐 아니였나요?

356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07:03

>>353ㅋㅋㅋㅋㅋ가람이는 츤데레학과 과수석 아니었나요?

357 가람주 (6580435E+5)

2018-03-02 (불탄다..!) 21:08:42

않이 이분들 선동과 날조가...?(흐릿) 안녕하세요! 남츤과 꽃길레인저 블루를 맡고있는 가람주입니다 잘 부탁함다!

358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09:06

>>354 머릿속이 혼란스럽다기보다는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멍하네요ㅋㅋㅋㅋㅋ 방학 내내 너무 편하게 지냈더니 뇌조직이 퇴화해서 순두부 상태가 되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호주!! 내일모레 푹 쉬어야겠어요! X))

359 ✨☄노멀한☄✨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1:09:17

????????? 아 저 이벤트 놓쳐서 심정이 찌그러방탱이 돼서 들어왔는데 신입분이라고요?????????? ^∇^
꺄아아아아앆ㄲ 어서와요 연우주!!!!!!!!!!!! 저도 딱히 내세울 게 없는 폭력범(사실) 무뢰배(????) 댕깡패일찐(팩-트) 겸 전봇대 캐릭터를 굴리고 있는 안네케주임다!!!!!!!! 만나서 반갑고 잘 부탁드려요!!!!!!!! '∇' '∇' '∇'


야호 다들 안년하세요!!!!!! 좋은 저녁임다!!!!!! :3

360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09:21

>>350
어 잠깐 생각해보니까 그런 느낌이네여...? 일단 얘는 투잡을 뛰는 느낌이니까... 기계공학과+산업공학과+식품조리학과+심리학과가 조합된 복합적인 아이일까...

>>343
평범맨이라뇨...?(삐걱) 그러고보니까 답레 이어올까여?

361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1:09:34

(뻗었다가 깸)으응.. 현무 기숙사의 연구팟인가요..?
세연이를 빽으로 두세요. 빽..(로비)(농담)

생각해보니 현무 기숙사는 무서운 곳이네요.. 연구자팟에.. 익스트림 이가 아가씨에. 여포 영이에.. 초강력 힐러 소담이에...

362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09:37

안녕하세요 네케쥬-스!!! 반가워요!!!!!!

363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10:40

>>357 저는 정말로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당당)

>>358 음음 순두부 상태.. 묘하게 납득가네요. 하지만 뭐 또 다시 빠릿빠릿해지지 않을까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시다가 두통오시는 경우도 있으니까 늘 조심하시구요. 걱정은요. 당연한 걸요 XD 주말동안 푹 쉬셔서 뇌보강, 체력 보강 하시길 바랄게요!!

364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1:10:41

다들 어서와요...신입분도 어서오세요.. 앗. 지애주. 그거 마무리지어야 하려나요..?

마무리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서요..

365 가람주 (6580435E+5)

2018-03-02 (불탄다..!) 21:10:57

>>359 안녕하세요 네케주!!!!!!!!!! 아닠ㅋㅋㅋㅋㅋㅋ 네케 힙하고 댕멋있는 갓캐인데요;;;;;;;;;;

>>360 예얍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366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11:31

>>361
어솨요 세연주!!! 으아니 현무 무섭......

367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11:32

네케주 어서오세요!!! 세연주도 어서오시구요!!!

현무 기숙사 여러모로 대단해요.... (동공지진)

368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11:38

>>357 .....시대 앞에서 외로이 진실을 외치는 양심이 선동이라면야 선동이라고 하겠습니다......

>>348 앗 저 지금 되게 뻘한 포인트에서 빵터졌는데 지금 둘 다 빌런이라고 자기를 소개했네요ㅋㅋㅋㅋㅋㅋ 후 취소합니다 현무 기숙사는 연구자 기숙사가 아니라 빌런육성 기숙사였군요!

369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12:23

가장 멀쩡한 기숙사를 꼽자면 역시 백호일까요... :3

370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12:49

>>364 네네 세연주 어서오세요!!!!! 지금 이어오겠습니다! X)

371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13:01

>>369 백호............ 도.......? (흐리이잇) 안이 모든 기숙사가 멀쩡함과는 거리가 좀 먼데요.......?

372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13:37

그리고 안네케주 어서오세요!!!

373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13:44

>>371
엥 아니에여?(고민)
Aㅏ 그렇군요. 아니었군아...

374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1:14:40

:D...(털썩

375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14:43

>>3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숙사 안의 학생들이 개성이 너무 뚜렷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쩡한 기숙사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XD

376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1:14:58

그럼 이제 본편 해금된거죠? (컴퓨터앞에 착석)

377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15:42

니피주 괜찮으세요!??!?

>>375
멀쩡하다기엔 그렇죠! 다들 개성이 넘쳐어어어어-!

378 가람주 (6580435E+5)

2018-03-02 (불탄다..!) 21:15:42

세현주 안녕하세요!

>>363 현호주 세상 선동과 날조맨이시네요;;; 와 이로케 안 봤는데 늒네 앞에서 거짓말을;;;;;

>>368 앗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주 화술 오지고 지리셔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속을 뻔ㅋㅋㅋㅋㅋㅋㅋㅋ

>>369 (도리도리)

379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16:22

>>376
앗 네 그런 모양입니다!!!

>>378
음......(고민) 그래도 백호가 제일 무해한 기숙사 아닌가여? :D

38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16:42

>>376 네 본편 해금 됐습니다!!! 기다리시느냐고 수고하셨어요 응표주!!

>>374 니피주 괜찮으세요? 쉬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토닥토닥)

>>377 네 그렇죠. 개성이 넘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납득)

>>378 네???? 저는 지극히 사실인데요???????? (매우 선한 눈빛)

381 ✨☄노멀한☄✨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1:16:46

>>362 월하주도 안녕하세요!!!!!!!!! 뻘하지만 OO쥬-스라고 부르는 좀 귀엽네요 월하쥬-스!!!!!!! :3


>>358 아 머리 안 굴렸더니 퇴화된거ㅋㅋㅋㅋㅋㅋㅋ그거 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파)
지애주 주말 동안에 뇌충전 빵빵하게 하시길 바라요!!!!! ;∇;


다들 안녕하심까 좋은 밤임다~~~~!!!!!! 흐갸아악ㄱ 물 따라오고 싶은데 너무 추워서 나가기 싫어요.......(찌글ㄹ

382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17:15

백호가 무해한 기숙사................................... (흐리이이잇)

383 가람주 (6580435E+5)

2018-03-02 (불탄다..!) 21:17:22

>>374 어서오세요 니피주!! 아이구 많이 피곤하셨나요??(부둥부둥)

384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17:38

네케주 잠깐만요 기숙사가 너무 극한 아닌가요????????? 8ㅁ8

385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1:17:53

자. 이 화학빌런과 일상을 돌려보실 분이 있을까요? 이 공돌이는 (정말로) 해치지 않습니다.

386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17:54

>>381
귀엽죠!!! 귀엽죠!!!!! 그렇다면 이제 귀여움을 봤으니 어른의 맛도 봐야죠! 안 그렇습니까 안네케酒!

387 ✨☄노멀한☄✨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1:18:27

>>365 ;;;;;; 무슨 말씀이신지;;;;; 아 맞다 저 오늘 새벽 이후로 이 말을 안했었네요 가람이 좀 갓캐인듯;;;;;;

>>374 니피쥬....!!!!!!! ;ㅁ;(토닥

388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18:33

>>382
왜 흐릿해지시는거에여!

>>385
어... 저 지금 아직 마치지 못한 일상이 있어서... 나중에 할래오...?(울먹)

389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1:18:41

다들 어서오세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데 동생이 그 상태로 먹겠냐고 비웃음 당했네요.. 너무해애...(본인도 상태를 인지하곤 있음)

390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19:01

>>385 제가 지금 당장 일상은 무리라서 죄송합니다 응표주.. (동공지진) 모바포스로 옮기기도 해야하고....

391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1:19:20

이렇게까지 심한적은 없었는데....;ㅅ;...
괜찮아요 지금은...(시들시들)

백호가 제일 무해하지요 ^-^ 순백한 니피부터 무해하니!

392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19:43

>>389 세연주........... 아.. 묘하게 막.... 웃픈데요.. 어쩌지... (흐릿)(토닥토닥)

393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1:19:55

아직 지애주오ㅓ의 일상을 마무리를 못해서요.. 대신 선관은 짤 수 있어요..

394 ✨☄노멀한☄✨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1:20:43

>>384 엫 그런가요????? 어 뭐 나름 괜찮아요!!!!! 난방은 따뜻하게 해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너무 산꼭대기라서 추운 걸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흐릿ㅅ


>>385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응ㅇ표 0.1초 당-황 너무 보고싶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직 일상 콥해둔 게 있어서...... 아 이제 에유 끝났으니까 이어와야지......(노답ㅂ

395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20:56

>>391 니피주, 정말 순백한........ 순백한 니피라고 생각하세요......? (빠아아안히) 아 그리고....... 진짜 니피랑 현호랑 빈판 우정길이에요 저 설정 변동 다 추가하고 수정하니까....미안해 니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D

396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1:21:15

일상...멀티는 가능하지요...! 저 멀쩡합니다...(벌떡)

397 이름 없음 (1661318E+5)

2018-03-02 (불탄다..!) 21:21:58

잠시 다녀오겠슴디!

>>380 현호줔ㅋㄱㅋㅋㅋㅋㅋㄱㅋㄱㅋ 이미지 글케 써먹지 마시란 말이예욬ㅋㅋㄱㅋㄱㅋㄱㅋㅋ(뿜)

>>376 예스! 하지만 전 선약이 있으므로 다음을 노려보죠☆

>>387 않이 네케줔ㅋㅋㄱㅋㅋㅋㄱㅋㄱㄲ 아 왜 선동 날조 장인분들이 일케 많으세욬ㅋㄱㅋㅋㄱㄱㅋ 세뇌당하겠음ㅣㄱㄱㅋㄱㅠㅠㅜㅠㅜㅜㅠ

398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22:27

아 응표주 일상은 불가능하더라도 선관은 짤수 있으니까 선관정도는 한번 찔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연우주도 선관이나 일상은 가능할겁니다!! 지금 일상 하기에는 손이 비시지 않는 분들이 많으셔서 시간도 시간이고..... 아마 선관정도는 다들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XD

>>394 새벽공기가 몹시 맑고 상쾌하고 건강하겠네요..... 거기 있으면 건강이 절로 좋아지는 느낌이..... (아무말 대잔치)

399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22:49

>>391
순백이긴 하지만... 무해하진 않은 것 같은데여...?(삐걱) 애초에 가끔 지팡이로 머글식 마법폭력을 쓴다는 것 부터 유해해요!!!(그러는 본인은)(지팡이가 단검)

400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23:02

니피주 어서와요!!! 몸 좀 괜찮아지셨나요!
>>376 얻 거짓말이라뇨 가람주 절 봐요. 시대의 양심이 거짓말같은 걸 하겠습니까!!!(순환논리)
>>379 .....가장 무해한 건 내림차순으로 청룡>주작>현무>백호순이라고 생각합니다...
>>381 예아 감사합니다 안네케주!!! 주말 동안... 좀 지난 학기것 복습좀 하고... 그러고 다시 학교 가야겠어요ㅎㅎㅎㅎㅎ

401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1:23:09

>>395 ...내! (대체) 순-수하잖아요? 원래 순수할수록 잔인한 법이랬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402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23:15

>>397 다녀오세요!!!!!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정말로 순진하고 성실하고 착하게 사실만 말했을 뿐인걸요!!! (뻔뻔)

403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24:01

>>397
잘 다녀오셔요!!!

>>400
엥 백호가 제일 유해해요?(댕당황)어떤 점에서???

404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24:06

>>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니피 하고 싶은거 다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불가)

>>400 내림차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소)

405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1:24:08

응표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흐음, 선관이라, 선관... (곰곰) (시트 정주행)

>>396 몸이 우선입니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면 휴식을 취해주세요...! (동공지진)

406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24:31

>>405 앗앗 시트 보다는 위키 정주행을 추천해드려요 (소근)

407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1:24:55

>>394 아 안네케주, 그 당황 여기

408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25:01

저도 지금은 세연주랑 돌리고 있어서 애매하긴 한데...
응표주 괜찮으시다면 지난 번에 풀었던 썰을 가지고 응표랑 좀 더 구체적인 선관을 짜고 싶네요!

409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1:25:12

일단 저는 ........ 멸치로 오겠습니다... 어깨가 좀 삐그덕거리네요 ..... (흐릿)

410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25:34

헉 현호주 어깨 괜찮으세요???

411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1:26:21

다녀오세요..

사실 세연이 지팡이는 진짜 검..이지요. 네. 날만 세우면 베어내는 거 당연히 가능하고.. 예전에 전쟁 당시엔 그 검 가지고 찔러넣은 채로 그대로 마법 발사해서 폭..이라던가 목이나 허리를 한 손으로 잡은 지팡이검으로 분리시키곤 하시던 가문 분들이라..

익스트림 이가....

412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1:27:39

괜찮아졌어요!! 조금 속이 편해졌어요 ':3

>>399 부러질 때 까지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게 다행...(시선회피)

413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1:27:54

어깨 괜찮으시길 바래요..

414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28:02

>>403 그... 니피나... 제인이나...... 진이나..... 츠카사도 30대 전에 죽는다고 그랬고.....
총인원 대비 단명 and/or 찌통 분포도가 가장 높아요..(흐으릿)

415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28:25

현호주 다녀오세요!!! 어깨 정말로 조심하시고요

416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29:44

>>411
익스트림 이가...(파들)

>>412
(당황) 시선 피하지 마시죠!

>>414
월하는 단명도 찌통도 아니네요! 월하는 계획상 20대 후반에 과로사였고... 찌통은 딱히 없고...

417 서연우주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21:30:04

돌릴사람?

418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1:31:23

안이 현호주 어깨 조심하셔요 8ㅁ8!!!!!!!!!

밤만 새지 않는다면 멀쩡해질 몸입니다! (대체)

419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1:31:59

>>408 지애와의 선관이라... 응표는 화학&화공학이 전공이지만, 아무래도 화학공학이란 게 응용물리학이랑도 연관이 좀 깊은 학과라 지애의 공학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질 겁니다. 일단 맨 처음으로 자기 핸드폰을 교내에서도 사용가능하도록 조정하는 데 지애의 손을 빌렸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마 프린터기랑 컴퓨터도 들이밀었을 겁니다.

420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1:33:51

그러니까 노트북이요. 연구를 했으면 문서작성을 해야 하니까요. ...그게 성공했으면 응표의 문서는 숨겨다니는 외장하드에 저장되겠지만, 실패했으면 응표의 문서는... 음, 응표는 대단한 악필, 아니 그 필적이 필적이라는 개념의 족쇄를 뜯어낸 그 어떤 형이상학적인 무언가라서... 응표 본인만이 알아볼 수 있는 암호문이 될 가능성이 농후.

421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1:34:11

핫, 연우주가 계시는구나! 연우주랑 응표주랑 이어야할까요? :D!!

422 월하 - 가람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34:47

"......내 기분 좋으라고 한 말만은 아니었다라. ...차라리 그렇게 말하니 고맙네요. 근데 표정은 왜 그래요? ......웃어주면 안돼요? ...역시 나 때문에 안 웃는 건가요? 미안해요..."

불만스러운 그 표정이 자꾸 눈에 밟혀 그리 말한다. 역시 나 때문인 것 같아서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다음의 혈통, 사회적 지위, 그리고 또 여러가지와 치료는 상관 없다는 이야기. 그래서 결론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알아들은 척을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표정은 전혀 그렇지 않은, 아직도 못 알아들은듯한 표정이지만요.

"아니 하지만... 아, 아뇨. 더 말 안 할래요. ......건방져서 죄송합니다아."

괜히 말 끝을 늘리며 삐진 듯이 말한다. 아니 애초에, 네가 저 사람이랑 대화하다 갑자기 토라져버려도 됄 사이였어? 다시 생각해 봐, 그래선 안돼잖아.
머리가 헝클어지는 걸 보고는 좀 더 입술을 비죽비죽거리며 가만히 그 쪽을 고양이가 노려보는 듯이 바라본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렇게 조용히 바라본다. 잠시 침을 꼴딱 삼키고, 당신의 제법 마음에 든다는 그 말에 고개를 갸웃갸웃거린다.

"......저기, 난 이미 내가 너무 소중해요."

진심이 담긴 눈으로. 사실이지만, 사실이 아냐. 소중하면 왜 널 그렇게 대해? 소중하다면서. 그렇게 나는 내게 물었다. 그리고 나는 대답했다. ...소중한데도 혐오스러울 수 있잖아?

"...그렇다고 해서, 너한테 미움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요."

어쩌면 진심이 아닐지도 모르는 눈으로. 사실 굳이 표현하자면 너한테 미움받지 않으려고, 라기보다는 너한테만 미움받지 않으려고. 그게 정확하지. ......미움받지 않아야 하는 게 당연해진 나니까.

"어차피 날 사랑해주고 좋아해줄 사람 따위 없고, 또한 언제나 그렇게 살아왔어요. 당연한 결과에요. 내게 소중한 사람은......"
과연 있기나 했을까?
고민한다. 고민하면서 대답을 찾아내려 한다. 눈을 꾹 감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해답을 도출해내려 한다. 답이 없는 문제에서 답을 찾아내려 하는 멍청한 자기 자신을 그녀는 발견하지 못한다.

423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35:04

이번에는 린넨 없는 무해한 글을 써보고 싶었어요~

424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1:35:26

청룡기숙사 무해한거 인정 이만개박슴다@@@@@@@@@@@@@@@@@@@@@@@@@@@@@@@@@@@@@@@@@@@@@@@@@@@@@@@@@@@@@@@@@@@@@@@@@진심 청룡만큼 무해하고 멀쩡한 기숙사는 없을거임!(대체

425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35:59

안이 니피주 왜 결론이 그렇게 되는데요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뿜음)

어깨는 괜찮습니다!! 아까 병원 진찰때 받은 치료때문에 좀 찌르르한거같아요XD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치만 그래도 배운게 이거라 이걸로 알바하는게 어딘가요XD 무리하지 않겠습니다!

426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36:24

안녕하세요 도윤쥬-스!(빵끗)
하긴 청룡이 제일 무해하긴 하죠!(코쓱) 평화와(?) 치유의 기숙사!

427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36:57

>>318 앗 제인이는 40대 전에 ......!!!!!!! (그거나그거나)

428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37:37

백호에서 제일 무해한 아이는 월하일거라고 생각합...(아님)

429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37:40

헌호는... 이제 앞으로가 꽃길입니디!!!!! XD

430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1:37:40

.dice 1 2. = 1

431 ✨☄노멀한☄✨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1:37:56

야호 물뜨고 왔슴다!!!!!! 저에게는 어제 산 귀여운 쿠션 친구와 따뜻한 수면잠옷 세트와 담요와 니트카디건과 따뜻한 페퍼민트 티가 있으니까 괜찮아욥!!!!!!!
헉 저 별 생각없이 샀는데 이마트 차 꽤 괜찮네요 딱 제 취향인듯!!!!!!!!


>>3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가람ㅁ주 왜 자꾸 선동 날조라 하시는지;;;;; 트루-팩트잖아요;;;;;

>>3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현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뭐 사실 다리 근육 하나는 제대로 발달할 것 같아요 저 벌써부터 첫날 근육통 없어지기 시작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7 아 저 사실 저번에 표정만 있는 건 봤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WTF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ㅂ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줍줍


갸ㅑ아아으악 그럼 저는 답레를...써야겠어요...!!!!!! 안 써진다고 미뤘더니 제가 양심이 없었다는 걸 깨달아버렸습니다....... ㅇㅁㅇ

432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38:07

>>429
앗 다행이다!!!(붕방붕방)

>>430
??? 무슨 다이스인지는 몰라도 찌통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433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39:47

>>432 아직 독백이 남았지만요 (헤죽)(사악)(????)

>>431 안이 네케주 엄청 건강해지실거같은데요!!!!!! 화이팅임다!!!!!

434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40:24

님들 사실 >>423 뻥임

435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40:40

그리고 연우주와 응표주를.... 일상으로 이어드려야할까요?

436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1:41:03

네넹 월하주도 ㅂㅇㄹ~~그렇슴다 평화로움 그 자체일 뿐이고!무해함과 힐링됨이 넘쳐흐르져 꺄핫!(대체

437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41:28

>>434 이미 긁어봐서... (흐릿)

438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42:06

>>435 >>437
그렇겠죠? 응표주 연우주 일상을!!!
그리고 이미 긁어보셨구나...(우럭)

>>436
무해한 기숙사!!!(부럽)

439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1:43:09

가만, 누가 돌리겠다고 하셨던 분이 있었...?! (개당황)

440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43:45

>>435 린넨이 넘쳐흐르는 곳에서 모바포스로 무조건 긁어봐요.... 강박증....??

441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44:28

>>439 연우주요!!!! 연우주 계신지 물어보시고 일상 돌리셔도 될거같아요!

442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44:45

>>439
연우주가 계셨답니다아아아!!!

443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1:45:02

무해한 청룡이로군요..

(진씨 삼남매의 장녀)서현(청룡 기숙사):(꺄륵)어머어머 장난? 잘 할 수 있는 지. 점봐줄게! 우리 기숙사 학생이니까 특별히 이번은 공짜는 안 되지. 점을 치는 데에 대가가 없으면 그거 조금 불안정해진다고? 그렇지만 할인은 가능한데.. 자자. 오오.. 이번 장난은 대길인걸! 장난 잘해!(손흔들)

444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45:29

그리고 모바포스로 왔습니다!!!! 다들 테스파시도☆ 누가보더라도 무해한 현호주 등장!!

445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1:45:43

>>438
ㅎ 뭐 이제 곧 기둥을 청룡 모양으로 깎아내고 벽에 그래피티 아트가 난무하며 별에별 장난이 쏟아지겠지만 무해함다!! ㅇ_<

446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46:22

청룡기숙사는 장난으로 학원제일.......(흐릿)

447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47:07

>>443
헉 저도 저거... 점 보고 싶어오...

>>444
어서와요 현호주!!! Bonan vesperon!!!

>>445
!?!??!??!?!(댕당황) 으아니 그건 무해하지 않은데요?!

448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1:47:40

연우주, 계신가요...?

아 잠깐, 왜 손끝이 이리 달달 떨리는가

449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1:47:50

어서와요 현호주..

450 서연우주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21:47:58

일단 선관 먼저 할까요? 아니면 그냥 돌릴까요?

451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48:10

>>448
?>!?!?!???! 아니 잠깐 손 끝이 떨리신다니 괜찮느에쇼??? *ㅁ8

452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48:26

>>448 지.. 진정하세요 응표주!!!!!!8ㅡ8

월하주 세연주 안녕하세요!!!

453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1:51:31

>>447 서현: 어머어머. 너도 점 보러 오는 거니? 그럼..

다이스대로 카드를 뽑아줄 수 있니?
.dice 1 3. = 2 .dice 1 2. = 2 .dice 0 22. = 17

(어디까지나 농담식입니다..)

454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52:58

>>453
앗 네!!!
.dice 1 3. = 2
.dice 1 2. = 1
.dice 0 22. = 10

455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1:53:38

>>450 연우와의 선관이라... 허구헌 날 실습실에 틀어박혀 가마솥에서 끓고 있는 약과 씨름하는 응표와, 지식을 갈구하는 연우 사이의 선관이라. 응표는 각종 약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는데, 치료약에도 지대한 관심이 있어요. 연우가 교수님들에게 알리기 싫은 부상을 입었을 때 응표에게 이따금 치료를 받으러 온다는 건 어떨까요? 응표는 "이건 야매고 치료라기보다는 임상실험이니까, 돈은 안 받는 대신 부작용은 감수해라. 아니 부작용이 있으면 또 나를 찾아와라" 는 느낌일 겁니다.

456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1:54:03

네넹 현호주 다시 어서오셔라!! ^-^♡
맞아여 호주호주 짱 무해함 ''*

>>443
그렇슴다 무해한 청룡이에양!!! >-<♡
안이 헐 서현쟝 점ㅋㅋㅋㅋㅋㅋㅋ직접 봐주시는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그보다 대길이라..!

도윤:앗,그럼 실컷 놀아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아~!!(조각칼과 스프레이 들고 꺄아

457 이응표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1:54:34

참고로 응표는 아직 좀 낯선 상급생은 "선배님" 이라고 발음을 칼같이 지켜서 따박따박 높여드리지만, 좀 친해진다 싶으면 발음이 "슨배임" 으로 뭉개집니다...

458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1:55:40

>>447
엗 어째서죠 천진난만(?)한 청룡 아이들의 가벼운 장난에 불과한걸여 ^-^♡♡♡!!!!!!(의미불명

459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1:55:58

.dice 1 2. = 1

460 서연우주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21:56:59

>>455 좋아요!

461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1:57:13

>>457
헉 뭐지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가볍지 않은데요!???!?!?

462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57:49

>>456 아 ... 도윤주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 신입분들앞에서 왜이러십니까.

463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1:58:49

선관이 짜여지고 있군요!!!!!! 이건 팝콘이다!!

464 r권지애-세연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1:59:02

연을 끊는 가위라니. 기억을 지운다는 걸까. 머리에 쏠렸던 피가 쎄하게 식는 감각을 느낀다. 레질리먼시니, 오블리비아테니, 펜시브니. 기억과 관련된 마법에 대해서 지애는 거부감을-한 때는 모든 마법에 대해 느끼곤 했던 본능적인 거부감을-품고 있었다. 한 사람의 존재를 규정하는 건 그 사람의 기억이다. 그런 걸 가지고 장난친다니, 결과가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었다.
연을 끊는 가위. 그런 가위는 지금까지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었지만, 세연이네 가문이라면 그런 것 하나쯤 있다고 해서 이상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마법 유물에 대한 지식은, 4학년 때쯤 관심을 가진 적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수박 겉핥기 수준이었으니. 자신이 모르고 있을 뿐 꽤나 유명한 아티팩트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니까, 네 말은.”
“지금 저기에 들어가면 총장님이 내 기억을 지우-아니, ‘연을 끊으실’ 거라는 거지.”

안에서 잠겨 있는데도 인기척이 새어나오지 않는, 돌이켜 생각해 보니 머플리아토가 걸려 있는 것이 분명한, 총장실 문을 눈으로 훑는다. 침착하자.

세연은 지애에게 부탁할 일은 없다고 말했지만, 그래도 원하는 것은 있는 것 같았다. 이가를 무너뜨리는 것은 원하지 않는 것을 떠나서 현실적인 무리다(뭐 이건 길고 짧은 건 대 봐야 알 일이지만, 이라고 지애는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이 잊혀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즉, 지애가 자신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이 부탁을 지켜주려면, 저 문이 열리기 전에 이 곳을 빠져나와야 할 터였다. 자신들의 친척을 산제물로 이용하는 일가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넘어가는 것을 용인하는 것만 같아 뒷맛이 썼지만, 지금 자신에게 선택지는 그것밖에 없었다. 더 오랫동안 머물렀다가는 그런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는 신세가 될 테니까. 전술적 후퇴야, 라고 자신에게 속삭인다.

세연을, 대기실에서 복도로 나가는 출구를, 그리고 다시 세연을 번갈아 바라보고는,

“혼자 두긴 미안한데.”

라고, 혼자 두고 가야 되는 것에 대한 사과일지, 마지막 인사일지, 아니면 같이 가도 된다는 제안일지도 모를 말을 중얼거린다.

465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2:00:06

>>460 그 선관을 좋아해주시니 다행이네요. 혹시 뭔가 더 제안하고 싶은 요소가 있으신가요?

466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00:25

>>454
서현: 현재에, 역방향에.. 10이라.. 내가 쓰는 역방향은 카드의 방향이 아닌 순서가 역이란다. 또는 아예 랜덤일지도 모르지. 그래야 점이지 아니하겠니? 그리고 카드 방향은.. 네가 낸 방향은.. 정방향이구나.

The hanged man...의 정방향이라. 누명을 쓰고 친구를 위하여 매달린 카드일 수도 있고... 뜻은 보통은 자기희생과 인내를 의미하지. 현재 무언가를 인내하거나. 과거로부터 이어진 희생이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잠구어진 걸.. 비밀 같은 걸 지킨다. 라고도 볼 수 있겠지.

//세연주: 어디까지나 재미입니다...

467 울렁울렁♡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2:00:35

한다, 않는다.
.dice 1 2. = 1

468 권지애-세연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01:30

도윤주 어서와요~~~~!!!!!

469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02:13

>>466
!!!!!(생각보다 잘 맞아서 당황해따)

>>467
??? 이건 또 무슨 다이스...?

470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02:16

>>462
안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평소같으면 바로 꿇었겠지만 오늘은 안 질거심다 전스레 정주행 쭉 하는중임 헿

471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03:41

>>407 핫시 응표 표정 진짜 너무 매력적입니다..! 제가 이런 표정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아시구;;;(짤줍줍)(응표주: 님;;; 님 보라고 그린 거 아니예요;;;;;;)
>>466 앗앗 서현언니 서현누님 지애도 좀 부탁드립니다(굽신)

472 서연우주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22:03:48

>>465 연우가 흑마법을 공부할때 쓰는 약품들을 받고 이것들의 효능을 응표에게 알려주는 조건으로 서로 거래를 하고 있다라고는 설정도 좋을 것갗아요.

473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04:41

네넹 지애주도 ㅂㅇㄹ~!!! ^-^♡
ㄷㄷㄷㄷㄷㄷㄷ 가베주 속은 괜찮으심 ㅠㅠ??

474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2:05:24

>>472 아주 훌륭한 공생관계네요. 아, 혹시 연우는 응표에게 "왜 그렇게 연구에 몰두하느냐" 라고 물어본 적이 있나요?

475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05:47

도윤주 어서오시구요!!!!XD

>>470

476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2:06:14

>>471
지애주! >>419 >>420을 읽어주실 수 있나요?

477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06:23

니피주 어서오시구 저 다이스.... 되게 무서운데요...?

478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06:58

쟤주 어솨요!!!

479 서연우주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22:07:41

>>474 놉!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사고 몰라도 연우가 흑마법을 연구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구지 그런걸 묻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저 편리한 후배 1이 생겼다는 느낌이니까요. ㅎㅎ

480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07:43

>>419-420 음음 휴대폰, 노트북, 프린터 모두 문제없이 고칠 수 있습니다! 다만, 노트북은 인터넷은 통하지 않을텐데 괜찮을까요? 동화학원 안에 있는 기기들 사이의 블루투스는 문제 없습니다! :)
음... 지애랑 응표랑 1학년 때쯤해서 처음 만났다고 해도 될까요?

481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07:53

지애주 어서와요!!! 모바포스 시야 엄청 좁아지네요.....(흐릿)

482 세연-지애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09:05

"그렇갰지요.."
"기억을 지우는 것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었던 모든 인과를 끊어내는 것이겠지요."
기억은 부가적으로 없어질 뿐이예요. 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였습니다. 인연의 질기기란 참으로 강력하여, 그 가위가 절대 약한 것이 아님에도 되찾기도 하였지요.

"그 말은.. 데려가시겠다는 걸까요..?"
약간은 농담같이 들릴 법한 같은 제안을 한 이를 생각하니 희미한 웃음이 띄워졌습니다. 다행인가 불행인가. 이 복도는 폐쇄회로카메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까요. 물론 그녀가 움직이는 거를 보이면 안 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확실히 그녀는 영영 성인이 되지 못하였기에 약간은 서투르잖아요. 데려갈 수 없다는 걸 잘 알지 않나요? 사람 상체보다 큰 초상화를.. 말이죠.

483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09:37

>>480 응표도 지애도 동화학원에 입학하기 전에는 영재로 나름 이름을 날렸던 것 같으니, 서로 이름 정도는 들어본 사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숙사 배정 때 이름을 듣고는 동명이인인가..?하고 말 걸어 봤는데, 본인이었네! 뭐 이렇게 만났을수도 있겠어요.

484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10:20

성인 AU에서 아쉬운건 역시 세연이랑 못돌린거네요. (끄덕끄덕) 뭐 그래도 좋은거봤으니 저는 만족합니다!

485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2:10:55

>>479 다행이군요. 응표가 장광설을 연우한테 늘어놓았을 텐데, 현명한 결정을 하셨네요. 만난 건 약 2학년쯤으로, 거의 2년이 된 관계면 적당할까요? 응표가 2학년일 때, 연우가 "네가 치료제를 만들 줄 안다며?" 하고 접근한 걸로.

>>480 좋습니다. 만일 지애가 1학년 때부터 그런 개조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면 좋건 싫건 응표는 지애와 접촉했겠죠. 그게 아니라도 접촉할 만한 일은 많았겠구요. 인터넷이라... 교내에서 노트북을 쓴대봤자 문서 작성이랑 저장, 인쇄 정도밖에 없을 텐데요 뭐.

486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10:58

>>481 예아 현호주도 리하이에요!!! 답레를 쓰러 간 것 뿐이라서 따지고 보면 스레를 떠난 적은 없지만요! X)

487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11:05

네넹 현호주도 다시 한번 방가방가~~ ^-^♡
참 현호주 하렘킹으로 돌아갈 생각 없으심? ''*

488 이름 없음 (5082398E+5)

2018-03-02 (불탄다..!) 22:11:14

내일알바실화인지
채헌주 갱신하고 갑ㄴ디ㅏ

489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12:05

>>486 그렇다면 다행이네요!!!!XD

>>487 네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0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12:05

안이 주말알바 무엇;;;;;채헌주 홧팅팟팅!! >-<♡♡

491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12:29

채헌주 어서오시고 안녕히가세요! 내일 알바 힘내시고요...!(부둥부둥)

492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12:36

채헌주 주말알바....!!!! 어서오시구 힘내세요!!!!!

493 이름 없음 (5082398E+5)

2018-03-02 (불탄다..!) 22:12:46

>>490 시급이.... 8000원...... ㄳㄳ......

494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13:19

채헌주 어서오시구 안녕히가세여...(토닥토닥 부둥부둥)

495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13:39

>>493 맙소사..시급은 좋은데... 채헌주 몸 챙겨가면서 하세요;;;;

496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13:49

>>489
헿 화질이 흐려서 데미지가 없군여 꺄항☆
엗 그럼 스윗킹의 명예를 되찾으실 생각은 없나여!대세는 뭐다???미인보다 스윗이다 ^^^^^^

497 무서워요 니피 - 어떻게 해야할까요, 백호님, 리 쌤.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2:14:27

기분이 좋은 듯 눈을 살며시 감고 갸르릉, 우는 터였더란다. 야옹야옹, 우는 소리에 살풋 입꼬리를 올리던—웃음을 참을 수 없어서가 아니라, 만족한 듯 싶었더라지.— 그는 입에 물린 무언가를 잠시 바라보았더란다.

모래 시계? 시간을 되감는 모래 시계. 한 반에 꽤 많이, 라면..한참동안 모래 시계를 바라본 그의 눈동자가 잠시 멈추더니 바르르 떨리더란다.

여러 생각이 스쳤다. 나는 그림자에 불과하고, 죄인에 불과했다. 만일, 내가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죄를 저지르지 않을 각오가 있던가? 아니면, 원만히 풀어갈 수 있을만한 지혜가 있을까. 혹여 형이 살아있다면, 니베스가 죽지 않는다면, 내가 망가지지 않는다면...그런 미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깨질대로 깨진 정신은 현실을 직시하는 것을 두려워했다.

대답대신 무릎을 꿇었다. 고개를 조아리는 모습이 시종이 주인을 대하는 태도와도 같았더란다.

"..이런 것을 받아도 되는 것인지, 두렵습니다."

어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받을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나이다.

너는 성장한 것이 아니구나.

그저 찢어발겨진 정신을 겨우 이어붙이던 나약한 어린아이가 어른의 탈을 뒤집어 썼을 뿐이지.

498 이름 없음 (5082398E+5)

2018-03-02 (불탄다..!) 22:14:31

아직안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1-192 ㅎㅎㅎㅎ새벽 5시 30분 기상이라 화났는데 진정이 되네요 ㄳ..........

499 서연우주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22:14:59

>>485 네! 전 더 이상 원하는 건 없어요!

500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15:01

>>493
헐 최저시급보다 많이 받네여 ㄷㄷ;;;;암튼 건강 잘 챙겨가면서 하셔라 8ㅁ8!!또 아파서 오시면 걱정할거임 흥 ㅡ3ㅡ

501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15:08

>>496 ....도윤주 진짜 다 긁어오신거에요.....??????????(동공지진) 1월것이 보여...? 앗시 졌습니다.

502 한결 편해진♡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2:15:32

다이스는 일상을 위한 것이었지요!

503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16:03

>>498 (기상시간에 동공지진) 얼른 가서 주무세요!!!!!8ㅁ8

504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16:29

>>498
어서 가서 주무시는겁니다!!!

505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16:38

앗 일상을 위한 거였군요!!!!! 니피와 일상 엄청 돌려서... 다른분께 토스...... (우럭)

506 이름 없음 (5082398E+5)

2018-03-02 (불탄다..!) 22:16:39

>>495 아직 사지 멀쩡하고 장기 튼튼하기 괜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도 아프지마셈

>>500 쩔죠 오픈 맡은
이유가 있음;;;;;;; 전 이제 아플일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꿩강함

507 한결 편해진♡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2:16:50

>>498 주무세요!!!! (오열)

508 세연-지애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17:10

>>471 서현: 어머 너도 점을 보러 온 거니? 음... .dice 1 7. = 1 .dice 1 12. = 11 .dice 0 22. = 16 를 굴려주겠니?

509 한결 편해진♡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2:17:37

앗앗 그 일상도 있지만 두번째는 답레를 위한 것이기도 했어요! :D
답레때 머리를 조아린다, 조아리지 않는다로 고민한지라..

510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17:47

>>506 ... 채헌주ㅋㅋㅋㅋㅋㅋㅋ전 건강합니다XD

511 이름 없음 (5082398E+5)

2018-03-02 (불탄다..!) 22:18:04

아니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학원 빼먹고 꿀잠자서 살만함 살만하니가 왔죠;;;

512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18:33

>>509 아항!!!!! 그렇군요!!!!

513 한결 편해진♡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6626551E+5)

2018-03-02 (불탄다..!) 22:19:13

아무래도 저어는 여기가 한계인가봅니다..
다들 안녕히계세요...★ 우으ㅡㄱㅇ읍

514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20:42

http://self-test.info/sei/에서 월하에 이입한 채로 자존감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님들도 해봐여!

>>509
앗 그렇군요!!!

515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20:58

니피주 안녕히가세요! 푹 주무시는겁니다!!!

516 세연-지애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21:00

어서와요 채헌주!

사실 서현이 점 치는 것보다 서래가 치는 게 거의 과거 레질리먼시 급+미래 예언급 으로 정확하지만.. 서래의 최대단점은 실패한단 예언을 보면 피할 수 있는데. 말로 내뱉으면 피할 수 없.. 그래서 점을 쳐도 보기만 한다는 사실이..

서래: 난 주작 학생으로서 심신의 수양을 할 건데..

517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21:08

안이 서현장 인기 댕많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함..!

>>5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전부 긁지는 못했슴다 주말이니까 여유 있을 때마다 천천히 긁어와야져 아이조아 ^3^♡
후후후후 좋슴다 이로써 다시 현호주보다 우위를 차지했군여!!(대체

>>506
ㄷㄷㄷㄷㄷㄷ 네넹 괜히 그러신게 아닌듯 ㄷㄷㄷㄷㄷㄷㄷㄷ 안이 너무 몸을 믿지마세여 그러다가 갑자기 훅 치고 들어와옄ㅋㅋㅋㅋ;;;;;암튼 꿩강하다니까 안심되네여 자식 독립시키는 부모의 심정임 지금 ^-ㅠ

518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2:21:30

>>499 선관은 다 끝난 것 같군요! 선레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519 세연-지애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21:36

잘자요 니피주..

520 서연우주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22:21:49

제가 할게요

521 안네케-도윤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2:21:54

"음, 뭐. 내가 알 바는 아니지만 대충 그렇지."

그래, 알 바는 아니었다. 그다지 알고 싶지도 아니하였고. 곧이어 밝혀지는 투자 계획을 듣고 저 멀리를 바라보며 초점을 흐렸다. 초콜릿에 투자하겠다니. 그 극악무도한 각성제 덩어리를? 이미 순순히 넘겨 준 시점에서부터 간섭할 권한이 없기에 입만은 얌전히 다물고 있었다마는, 그래도 흉악한 갈색 약물을 생각하기만 해도 제법 끔찍한 기분이 드는 것이었다. 어... 응, 힘내고. 성의없이 말하는 몸짓만큼은 제법 솔직했다.

"글쎄? 그냥 걔들 성격이 다 그러려니 해서 그런 거 아닐까?"

당장 같은 기숙사의 아는 후배들을 참호하더라도, 현의 경우엔 누군가가 길을 가다 칼침을 놓더라도 화내지 않을-다만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터임은 분명했다- 성품을 자랑하곤 했고, 리는..... 제 웃음을 보아도 방긋이 웃는 얼굴만 돌려주었지. 그러니 다른 이들은 오죽하겠는가.
얹어진 다리를 통해 움직임이 느껴졌다. 눈치로 보아서는 고개를 끄덕이는 듯했고, 불확신이 담긴 행동에 따라서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그렇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니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이다.

"아니. 힘들지는 않은....데, 건강에 안 좋겠다. 이용 시간 끝이야."

순순히 내려준다면 곱게 다뤄줄게. 다시금 내보이는 미소는 그의 조언이 무색하도록 흉괴하였다.

522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2:22:38

>>516 직접적으로 "이러이러한 것이 실패할 것이다" 라고 내뱉는 순간 그 실패가 확정되어 버리는 건가요, 아니면 "이러이러한 일을 하라" 고 실패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대책만 가르쳐줘도 실패가 확정되나요?

523 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2:23:15

앗앗ㅅ 니피주 잘자요!!!!!!!!!

>>511 님 다행;;;;;;; 아 맞다 님 미치도록 사랑해요 스토커처럼;;;;;;

524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23:36

아, 이건 월하에 이입해서 해본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http://self-test.info/dep/ 에서 했사옵니다.

525 이름 없음 (5082398E+5)

2018-03-02 (불탄다..!) 22:24:23

아 현호주 마지막으로봤을때 어디 아팠던거같은데;;; 믿어보겠음;;;;

>>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바 지금2주째하는데 진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카페알바하지마셈.....

>>523 아 진짜 님 저 너무사랑하는거아님;;;;;?????? 저도 사랑함;;;;;;;;;

526 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2:24:38

앗 맞다 살짝 사소한 설정변경 했슴다!!!!! 초콜릿 별로 안 좋아함→ 으 초콜릿 극혐;;; 으로 바꿨어요 얘 카페인빨 장난아니게 잘 받을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뜬ㄴ금

527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26:18

>>526
헐 그렇군요!!! 월하랑은 반대네여 초코성애자인데 카페인빨 장난아니게 잘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8 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2:26:37

>>524 아아ㅏㅇㄴㄶ이 월하...야....???????????(우럭탕찜ㅁ

헉ㄱ 저도 한 번 해봐야겠슴다...!!!!!!


>>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언제부터 채헌주한테 사랑을 외치게 됐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뭐 게기는 중요한 게 아니니까 괜찮겠죠;;;; 님 이왕 한 김에 돈 많이 버셔서 행복한 라이프 보내시길;;;;

529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2:26:40

>>520 감사합니다! 응표는 아마 마법약 실습실에서 가운 뒤집어쓰고 마법약 실험에 몰두하고 있을 겁니다.

530 평생중2권지애-행쇼하자이세연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26:55

연을 끊는 것이든, 기억을 지우는 것이든. 자신이 ‘연’같은 추상적인 관념과 그다지 친하지 않아서이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결과는 같은 것 아닌가.

“상관 없지 않을까, 도둑으로 찍히더라도.”

어짜피 총장님이 나를-정확히는 ‘자신의 기억을’이었겠지만 지애에게 있어서 이 둘은 동의어나 같았다-노리고 있는 이상, 이 대학에 오래 있을 수는 없잖아. 농을 던지듯한 세연의 질문이 무색할 정도로 진지하게 대답한다.

그래서-, 5년동안 제로베이스에서 쌓아 올린 걸 이렇게 다 무너뜨리겠다는 거야? 포기가 빠르구나. 내가 알던 권지애는 이렇게 나약한 인간이 아니었는데. 한 번 물고가 트이니 거침없어진 거야?

아니, 아니다. 다른 선택지가 모두 소모된 시점에서 물러나는 것은 포기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성적인 판단이고, 전략적 후퇴다. 그래. 따지고 보면 미처 끝내지 못한 일을 매듭지으러 돌아가는 것이니, 포기는 커녕 그 반대에 가깝다.

그동안 자신의 신념은 어린 아이의 아집일 뿐이라는, 아무도 자신의 도움을 요구한 적 없다는 변명 뒤에서 숨어 살았지만, 그 변명이 산산조각 나버렸으니.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돌아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531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27:15

니피주 존밤존꿈~!! ^-^♡
앗 자존감 테스트라..!

532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28:02

니피주 안녕히 주무세요!! 푹 쉬시는거에요!!!

>>525 ㅋㅋㅋㅋㅋㅋ전 후유증 비슷한거니까 다이죱(시선)

533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28:27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시구요!!!

534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28:52

앗앗 네케주 잠시만여 저 테스트만 해보고 바로 답레 드릴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5
아 진상 진짜 개싫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전에 카페알바하다가 진상쟝이랑 함뜨하고 때려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535 세연-지애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29:47

>>522 전자는 그리스 신화 예언같이 실패나고.. 후자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고개끄덕)

원작에서도 트릴로니 교수님이 한 예언은 사실 사소한 것도 거의 다 맞았다고 하던 것 같아서 말이지요..

536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30:23

이거는 월하 이입 성격검사심리테스트 결과ㅇㅇ
http://datanara.net/test2/

>>528
님은 그거보단 이거해보셈 자존감임ㅇㅇ
http://self-test.info/sei/

글이구 월하는... 음... 대부분의 제 자캐가 다 원래 저는 별로 감흥이 없...(???)

537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30:48

응표주 >>483 좀 봐주세요!! >:D

>>508 지애: 그러죠, 선배님.
.dice 1 7. = 2 .dice 1 12. = 9 .dice 0 22. = 18

538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31:10

앗 니피주 안녕히 주무세요!!!

539 이름 없음 (5082398E+5)

2018-03-02 (불탄다..!) 22:31:21

>>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벌어서 행복할거니까 님도 행복하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도 돈없으니까 아메리카노 가격에 더 비싼 음료 달라는 말 들어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이건 상관없는데 아저씨들이 자꾸 번호물어봄;;;

540 세연-지애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34:05

"....데려가셔도 괜찮아요."
그는 나를 여기에 걸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무감정한 게 살짝 묻어나는 듯 소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래도 도둑으로 찍히진 않을 거예요. 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어차피 베일 너머에 존재하는 것이니. 오랫동안 들춰지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라고 말하고는 전 아무 상관도 하지 않겠어요. 라고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왜이리 짧지..? 막레.. 주시거나 데려갔다. 로 막레 해도 되려..나요?

541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34:06

>>538 헙.... 카페알바가 진상손님이 심하다더라고요..(채헌주 부둥부둥)

542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34:53

>>540 네넵 제 레스로 막레해요!! X)

543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34:56

아놥 설정 변동으로 해야하는데 나도 모르게 설정 변동 전으로 해버렸........ 근데 문항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포기)(널부렁)

544 세연-지애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35:42

세연아.. 자존감..이... 낮...구나..(나름 이입하려고 했지만 세연주랑 섞였을지도 모른다)

545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35:50

아 저 지금 지애 우울증 자가진단 해봤는데ㅋㅋㅋㅋㅋ 6점 나왔네요ㅋㅋㅋㅋ
거봐요 지애는 멘탈이 튼튼하다니깐

546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36:11

어느쪽이든 진상이 없겠냐만.. 카페알바는 유난히 심하죠 채헌주 힘내시길 바랄게요!

547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36:48

>>543
저도 문항 댕많아서 좀 힘들었음;;;;;

>>544
아 저도 약간 월하랑 섞였을지 몰라요. 근데 월하 성격이랑 제 성격이랑 꽤 비슷해서...

>>545
6점!(부럽)지애는 멘탈이 튼튼하군요!!!

548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37:06

지애 멘탈 대단해.....?(동공지진)

549 이름 없음 (5082398E+5)

2018-03-02 (불탄다..!) 22:37:14

진상은 어디에서나 살아숨셔서 사람을 빡치게 하지만........ 카페알바 안해도 되는 삶을 사시길바람........

550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37:47

.dice 1 10. = 7 홀짝

551 현호주 ◆8OTQh61X72 (5605663E+5)

2018-03-02 (불탄다..!) 22:3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주 힘내시길 바래요(토닥토닥)

552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37:59

채헌주...(토닥토닥) 힘내시길 바래요. 분명 채헌주에게는 행운이 있을겁니다!!!

553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2:40:16

>>480
이런 관계도 성립할 수 있겠군요. 응표가 먼저 지애에게 노트북 손봐달라고 찾아갔다가, 혹시 자기가 사이언스 지에서 봤던 그 권지애인지 물어보고, 대답을 들은 거죠. 응표도 아버지의 논문에 공동집필자로 이름을 몇 번 올린 적이 있으니까...

554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42:16

앗시 자존심 자가진단은 넘 많아서 일단 패스했숴여 쓰다가 답레 넘 늦어질듯 ㄷㄷㄷㄷㄷㄷ
그래서 대신 우울증 진단을 해봤슴다!도윤이답게 0점!(해맑

>>5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까지는 아닌데 딱 봐도 커피 ㅈ문가인 아재가 자꾸 이래라저래라 설교해섴ㅋㅋ듣는둥마는둥 아 예 했더니만 무슨 4가지니 뭐니 그래서 개싸움 ㄱㄱ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사람들한테 막 번호 아무거나 알려줘보는건 어떰 막 그쪽으로 전화하면 통장에서 돈이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번호라던가..(????

555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2:42:39

그러면 혹시 지애주, 요 4년 동안 지애가 응표에게 지애의 프로필에 적힌 그 한 마디를 한 적이 있을까요? 응표는 그 말을 들으면 "위험한 지식을 알아서는 안 될 사람이 알게 되어버린 바람에, 지금 우리 북쪽의 어느 돼지가 손에 뭘 쥐고 휘두르고 있지?" 라고 대답할 테니까요.

556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45:05

>>537 서현: 달에, 7번째 달.. 그리고 달..의 정방향.
달이 두 개나 들어가는구나. 그 두 개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혼돈과 불안이 꽤 많이 존재해.. 그런데. 7이라는 숫자는 행운이나 기적을 의미하지. 메소포타미아까지 올라가면 7이 끔찍하단 발언도 있지만 이건 7을 행운이라 보는 시각적인 점이니까..

행운이 분명 존재하고 있어.

잠깐만.. .dice 1 4. = 3 .dice 14.

557 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2:45:16

>>53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해봤는데 결과가요;;;; 띠용????하네요????????

>>539 네 저도 노력은 해볼게요;;;; 님은 꼭 이루시길;;;;;;


헐 세상에 지애 멘탈-튼튼맨이군요 역시 우리 후배야!!!!!!(???대체

558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45:59

.dice 1 14. = 4
서현: 앗 잘못 돌렸다. 미안.

559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46:27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채헌주 진심 힘내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맞아여 진상샊들 어디에나 있음 안 있는데가 없져 거의 바선생급 존재감임 ㄹㅇ;;;;

560 서연우-응표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22:46:52

오늘도 열심히 책과 씨름하면서 흑마법을 연구하고 있는 그는 연구에 쓸 물약이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가 부탁할 수 있는 사람들 중 이 방면에선 누구도 따라올자가 없는 후배 하나에게 찾아갔다.
선생님들에겐 흑마법 연구를 비밀로 하고 있기에 부탁 할 수 도없고 자신이 직접 만드는 것도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이응표, 내가 부탁할 수 있는 마법사 중 약물 관련 마법이라면 최고였다.

"응표, 만드라고라의 농축물과 빌리위그의 점액 한병만 줄래?"

그냥 선생님들이 흑마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시기만 하면 이 고생을 안 할텐데...물론 그들이 어둠의 마법사가 생겨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알지만 흑마법을 배운다고 해서 전부다 어둠의 마법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 무작정 금지하기만하는 선생님들이 야속했다.

"하...그리고 두통에 좋은 약물...아니다. 이건 양호실 가서 받아야지. 이런 가벼운 일에 구지 목숨을 걸 필요는 없으니까"

일단 친구들 조차 낫게 할 수 없는 살처를 입었을때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몸을 맡기는 거지만 불안한건 어쩔 수 없다.

흑마법을 독학하는 것은 쉽지않다. 하지만 중독성있다. 아마 이 녀석이 약물 실험에 몰두하는 것도 나와 같은 이유일것이다.

561 페이주 (0907323E+5)

2018-03-02 (불탄다..!) 22:47:49

갱신해요!!!

562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2:49:08

왕비님 어서와양!!!!!!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563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49:27

페이주 ㅂㅇㄹ~~ ^-^♡

564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2:50:31

세연주 레스보니까 묘하게 현호도 보고싶어졌어요!!!!!!

565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50:32

>>556 서현: 좋아. 성배의 4. 혹은 페이지. 둘 다 가능한 건 네가 달이 두 개 있기 때문이야. 권태와 포식이 존재하는 한편, 네가 공부에 힘쓰고 숙고하는 면이 존재하는구나.
서현: 내가 네 미래에 대해서 무어라 말할 순 없지만. 네 권태 혹은.. 오만함이 숙고와 힘쓰는 면을 넘어선다면 혼돈이 눈을 가릴지어니.

566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50:35

페이주 어서와여!!!

567 제인주 (3371713E+5)

2018-03-02 (불탄다..!) 22:51:48

AU이벤트 끝나도 일상은 이어갈 수 있는 건가요? 그렇구나. (몰랐음)

갱신합니다.

568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2:52:06

모두들 하이하이~~~ 오늘 학교 갔는데 벌써부터 혼밥 시나리오 그려지고요~~~~ ^ㅁ^/

569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52:34

제인주도 ㅂㅇㄹ~~네넹 미처 끝내지 못한건 마저 이을수 있는걸로 알고 있슴다! ^-^*

570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52:40

다들 어서와요!

현호가.. 주작이었죠? 서래쟝이 있ㅇ..(농담)

서래: 안 봐. 안 해. 안 돼.
서현: 용돈벌이가 늘어나는구나!

모든 점은 여러가지를 참조해서 쓰는 겁니다!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짜 맞는 것도 아니고..

571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2:52:45

제인주 어서와요!~

572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2:53:04

>>568
안이 뭐에여 왜째서 벌써부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파이팅 하셔야함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73 제인주 (3371713E+5)

2018-03-02 (불탄다..!) 22:53:06

좋은 밤이에요. 그럼 이어와야겠네요.

574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2:53:13

제인주 어서와요!!!(쓰담쓰담) 고생하셨습니다. 날이 많이 추웠죠? 좋은밤이에요. 어.. 짧게 몇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후다닥 마무리하면 되니까요:)

575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53:46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여 액자를 벽에서 들어낸다. 베일에 쌓여있던 먼지가 피어올라 빛을 받아 반짝인다. 예상했던 것보다 무거운 액자의 무게에 잠시 휘청이다가 중심을 잡고는,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액자 위에 둘러 씌우듯이 하고는-그래 봤자 외투 아래의 커다랗고 납작한 사각형의 형태를 숨기기엔 역부족이었지만-산 손으로 안고는 빠르게 대기실을 나선다.

자신의 손이 대기실 출구의 손잡이에 닿음과 동시에, 총장실 문의 문고리가 돌아가는 것은 곁눈으로 보았던 것은, 착각이었을까.

익숙한 복도를 경보로 헤쳐 나간다. 익숙한 공간에서 규칙을 깨는 데에서 오는 아드레날린 때문일지, 이럴 상황이 아닌데도 묘한 고양감이 든다.
돌아가야겠지. 이럴 줄 알았으면 그렇게나 날이 선 말을 내뱉는 건 아니었다.
물리학부 건물을 완전히 빠져나왔을 때 지애는 달음박질로 뛰고 있었다.

//이걸로 막레 하죠!!!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세연주! 초상화 세연이 정말로 안쓰러운데도... 도윤이랑 이어져서 그런지 묘하게 차분하고! 그런 상황이 되었는데도 오히려 지애를 달래 주는 어른스러운 마음씨가 정말로 기특했어요!
그리고 초상화 일상을 생각해내신 연우주의 창의력에 정말로 경의를 표합니다. 별로 커뮤+상판 경력이 긴 편은 아니지만, 초상화 일상은 아마 이번이 유일하지 않나 싶어요!!! 이것도 해리포터 기반이라 다 가능했던 거겠죠! X)
다시 한번,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연우주!

576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2:53:49

>>572 칭구에 칭구^^; 한테서 견제 엄청 당하고 왔어요 ㅎㅎㅎㅎㅎ 아무리 그래도 인사는 받아주지 ㅎㅎㅎ;;;;

577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2:54:05

>>570 서래 거절했어??????? 그것도 진지하게 ㅋㅋㅋㅋㅋㅋㄲㅋㄲㅋㅋㅋㅋ

578 제인주 (3371713E+5)

2018-03-02 (불탄다..!) 22:54:06

날이 추웠나.... 기억이 안 나네요. 그랬나... 모두들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579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54:14

제인주 어서와요!!!

580 유진주 (2698419E+5)

2018-03-02 (불탄다..!) 22:54:25

자다 깨서 밥먹고 씻으니까 11시네요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할게요~

581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2:54:38

유진주 어소와요!!!

582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54:39

페이주 어서오시고요!

583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2:55:06

예아 유진주도 어서오세요!!!(인사가... 갱신을 못 따라가겠어?!)

584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2:55:15

유진주 어서와요!

585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2:55:23

수고많으셨습니다. 제인주 무리하지 마시구요.

아!!!! 그리고 현호 메인 보이스 바꿨습니다!!!! 유튭흘러가다가 딱 현호목소리 발견했어요!!!!!!!!!(신남)

586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2:55:47

유진주도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습니다!

587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56:02

>>564 서래: 으..음.. 선배님. 누님이 바쁘다하셔서 제가 보게 되었네요. 전.. 대가는 받지 않겠습니다. 제가 대가를 받으면 너무 정확해지니까요.

.dice 1 52. = 19
.dice 0 22. = 19
.dice 1 4. = 4
.dice 1 14. = 12
.dice 1 2. = 2

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단. 과거 현재 미래는 계시로 얻어지는 것이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588 유진주 (2698419E+5)

2018-03-02 (불탄다..!) 22:57:38

인사해주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다들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셧어용

589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2:57:42

꺄아악~~ 모두들 안녕하세요!!!

590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2:57:55

>>587 현 호: 아.. 그럼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서래군. 상관없습니다.

.dice 1 52. = 48
.dice 0 22. = 6
.dice 1 4. = 3
.dice 1 14. = 13
.dice 1 2. = 1

591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2:58:03

다들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지애주! 어.. 연우..(그리운 이름이다)(언젠가 좋아했던 이름이었는데)

592 이응표 - 서연우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2:58:18

일반적으로 "마법약이 만들어지는 곳" 이라고 하면 촛불 두어 개가 겨우 들어온 어두침침하고 음습한 마녀의 헛간을 생각할 터이다. 하지만 응표의 실습실은 조금 달랐다. 촛불에 뭘 섞었는지 거의 완벽에 가까운 하얀빛을-약간 상아빛이 돌긴 했다- 내뿜고 있는 횃불들이 촛대마다 단정히 걸려 있는 대리석 실험실은, 생각보다 정돈되고, 단정하며, 말끔한 분위기였다. 책상 위에는 워드패드 파일이 켜진 노트북이 놓여 있고, 하얀 A4지에 인쇄된 문서가 몇 장, 그 중에 응표의 낙서-메모-가 된 게 몇 장 있었다. 그리고, 가지런히 늘어선 실린더들과, 시료 바이얼들과, 현미경과, 그 외에 무엇인지 모를 화학연구용 기구들은, 지금 응표가 서 있는 공간을 마녀의 헛간이라기보단 화학 실험실에 더 가까워 보이게 만들었다. 화덕에서 뭔지 모를 가마솥이 끓으며 희미한 증기를 내뿜고 있었다. 그 증기에서는, 알싸하면서도 텁텁한… 오래된 약국에서 날 법한 신경을 긁는 냄새가 났다.

미심쩍은 표정으로 가마솥을 유리제 국자로 젓던 응표는, 연우가 말을 걸자 국자를 얼른 가마솥에서 꺼내서는 전용 걸개에 걸어놓고 그를 돌아보았다. 그리고는 주머니에 손을 쑤셔넣어서는 마스크를 하나 건네 주었다.

"슨배임, 냄새가 좀 고약한데 여기 마스크 하나 쓰십쇼. 싫으시면 거품머리 마법을 거시던가. 그나저나 웬일로 원자재를 달라고 하심까?"

질문을 던지던 응표는, 연우가 머리를 짚자 눈썹을 비대칭으로 찌푸렸다.

"갑자기 웬 두통임까? 이번엔 뭘 하셨길래."

593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2:58:23

그보다 서래 현호보다 어렸던거에요!!!?

594 제인주 (3371713E+5)

2018-03-02 (불탄다..!) 22:58:32

호 보이스 듣고 왔습니다. 좋네요... 한 50번쯤 돌려들어야겠다. (힐링)

595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2:59:14

>>588-589
수고하셨습니다. 어서들 오세요:)

596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00:50

>>594 빨라!!!!!! 제인주???!! 앗앗 지금 호 심정(설정변동)에 딱 맞고 진짜 제가 생각한 굵직한 느낌이라서 이거다!!!!!!!! 했죠. 힐링하시면 저야 감사합니다XS 사실 제인이 보이스도.... 제 플레이 리스트에 있는거라서 좀 놀랐어요... 제인이 같다고 생각했...

597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00:59

지애주, 시간 나시면 >>553 >>555를 봐주실 수 있나요?

598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01:38

아, 응표 목떡 위키에 걸어놔야겠다...

599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02:21

유진주도 다시 ㅂㅇㄹ~~ ^-^♡

>>5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만요 좀 어이털리네 견젴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친구의 친구가 견제했다고여??안이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 자격도 없는것들이 진짜 꼭 그렇게 설치고 다니져;;;;;;;;;;;;;;페이주 멘탈은 다이죱해요?? ㅠㅡㅠ

>>591
핫 ''*

600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02:42

응표 목떡!!!! 걸어주시면 몹시 감사합니디!!!

601 ✨☄노멀한☄✨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3:03:10

앗ㅅ 제인주 왕비님 유진주 어서와요!!!!!!!!!!!!!!! 지애주랑 세연주도 수고하셨슴다!!!!!!!

602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03:20

지애주 세연주 수고하셨습니다!!

603 제인주 (3371713E+5)

2018-03-02 (불탄다..!) 23:03:40

>>596 (절대 타이밍 좋게 위키를 보고 있었다고는 말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군요..... 저도 저거 듣고 아 시제인이다. 해서 그렇게 되었네요 :> 사실 이전 건 너무 높...나? 얇고 그래서 좀 안 어울렸는데.

604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3:04:09

아 그러고보니까 다들 반배정 잘 되셨으려나요...... 전 폭망......(우럭ㄱ

605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04:15

>>599 전 다이죠부요~~^ㅁ^ 스레 여러분들이 있으니까요 ㅎㅎㅎㅎㅎㅎ 하ㅏㅏㅏㅏ 다시 한번 여러분 사랑해요~~~!!!!
어찌되었든 그냥 친구랑 그 친구의 친구랑은 친하게 안지내려고요 ^ㅇ^ 저 모르는 애들한테 말 잘 걸수 있어욥!! (아마) 정 안되면 혼밥 하죠 ㅎㅎㅎ!!!

606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04:21

앗앗 그리고 일상 돌리신분들 수고하셨슴다!! ^-^♡♡

607 유진주 (2698419E+5)

2018-03-02 (불탄다..!) 23:04:29

도윤주 안네케주 안녕하세요! 지애주 세연주도 수고하셨어용

608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05:13

모두들 안녕하세요!!

>>604 헉 님도요? 저도인데 흑흑 ㅠㅠㅠ 아는 애 하나 있는데 그 애 친구한테 견제당하고 쭈글... 했습니다 ㅎㅎㅎㅎ....

609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05:50

>>600 저번의 그거입니다. 에픽하이의 Born Hater에요.

610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06:08

>>603 (현호놈 설정변동을 보셨겠구나)(동공지진) 아암튼 렬루 금수저 된 현호놈입니다!!!! 꽃길입니다!!! 제인이가 말하면 이런느낌... 해서...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추천해드려야지!!했는데 바뀐 목떡에 제 대뇌스킨하신줄 알았네요

611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3:06:14

일상 돌리신 분들 수고하셨어여!

>>608
아 저는... 같은 반에 아는 애가 있기는 한데...... 극혐하는 애들이 대규모로 밀려왔어여... 8ㅁ8

612 제인주 (3371713E+5)

2018-03-02 (불탄다..!) 23:06:40

두 분 수고하셨고 다들 어서와요.

학교.... 어.. 친구는 모르겠고 담임선생님은 괜찮네요. 첫인상은.
그리고 부모님이랑 토익 850으로 딜했습니다. 뭐가 달라졌냐만은... ㅋ 플러스로 영어 내신 1등급.

613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07:11

>>611 ... (토닥토닥) 저는 그래도 모르는 애라서 괜찮은데 월하주는....ㄷㄷㄷㄷ 힘내세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괜찮은 애들은 분명 있을 거에요...

614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07:12

>>609 묘하게 위키가 듣기 편해서......(무논리)

615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07:50

일상 돌리신분들 수고하셨어요!

>>612 토익 850 ㄷㄷㄷ 영어 엄청 잘하시나봐요

616 서연우-응표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23:08:06

"흑마법할때 쓸꺼야, 이번에는 좀 강한 마법이거든? 꼰대들이 냄새 맡으면 귀찮아지는데..."

그는 응표에게 자세한걸 알려주지는 않고 자재를 달라고 요청했다.

"걱정마, 거품머리 마법은 이미 오기 전 부터 걸어놨으니까"

연우는 실험실 의자에 걸터 앉으며 끓는 가마솥을 바라보았다.

"새삼스럽지만 너나 나나 걸리면 기숙사 점수는 끝장나겠다."

"모르겠어, 너무 과로했나봐. 너도 조심해라, 내 꼴난다"

617 유진주 (2698419E+5)

2018-03-02 (불탄다..!) 23:08:07

저는 담임쌤도 괜찮고 친구랑 붙엇는데 단합을 너무.... 중요하게 여기는 애들이 많이 모였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618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3:08:15

>>553 예아 좋아요!
>>555 앗ㅋㅋㅋㅋㅋ 좋습니다 그럼 지애는 막 “북쪽을 얘기하다니 재미있네. 소수에 의한 정보 통제가 얼마나 사회를 쇠퇴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훌륭한 선례가 거기에 있지 않았던가?" 이렇게 응수했을걸요ㅋㅋㅋㅋㅋ
음... 이게 근데 지애가 자신의 사상을 얼마나 드러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우린 알 자격이 있고 걔네는 없고..., 그 자격이란 건 누가 정하는 건데?" 이 말만 했더라면 그냥 그렇게 응수하고 끝나는 거지만 좀 더 자세히 얘기했는데 그랬더라면, 유치하고 옹졸하게도 '난 널 신뢰해서 이런 얘기까지 한건데 넌 내 신뢰를 배신해?'이런 느낌으로 좀 사이가 틀어졌을지도요(자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게 자신에 대한 인신공격은 아닐텐데 권지애 인성.....)

>>554 예아 다행이네요! 역시 햅삐레인저 레인보우입니다!

619 제인주 (3371713E+5)

2018-03-02 (불탄다..!) 23:08:57

>>610 대뇌스킨ㅋㅋㅋㅋㅋ 호주랑 저랑 취향이 비슷한가봐요. 전에도 비슷하게 한 번 이런 적 있던 걸로 아는데... :0 그리고 호 예전 목떡 2개 다 제 최애곡.... 지금 것도 곧 최애곡이 될 예정이네요.

620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08:57

>>605
안이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레테라피 듬뿍 하고 가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네넹 저도 사랑해양!!!!! >-<♥️♥️♥️♥️♥️♥️♥️♥️♥️♥️♥️♥️♥️♥️♥️♥️
앗 맞아여 최고의 선택임 그냥 쌩까버리셍;;;;;그런 개쓰레기들은 원래 첫날부터 믿고 걸러야해여 안그러면 진심 ㄹㅇ 힘들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가능할거에여 원래 친구는 새로 사귀면 그만임다!!!!!페이주의 학교생활 제가 열심히 응원할게여 홧팅팟팅 ㅇ_<!!!

621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09:11

사람도 많아졌으니 스레주의 전달사항 전해드릴게요!!!!

situplay>1519861886>559

를 못읽으신 분들이많으시다고하셔서.. 전달부탁하셨습니다!!!

622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3:09:15

>>612
앗 저도 담임선생님은 진짜 괜찮았어요! 친구는 좀 우럭했지만...

>>613
뭐랄까... 아는 애들... 이라기보다는 저는 이름조차 모르는데 걔네는 왠지 모르게 제 이름을 알고있고...(안 좋은 소문 많음) 12를 자꾸 걸고......(우럭)
그래도 뭐 괜찮은 애들은 있죠! 지금 같은 반 애들 중에서도 그나마 토모다찌! 라고 할만한 애들 있구.

623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3:09:15

>>590 서래: 하트 킹에, 연인의 방향, 성배의 2는 사랑이며...인데... 현재 절절한 애증 직전의 짝사랑이거나 연애하더라도 뭔가 질투가 있으십니까..? 이렇게 나오기도 힘든데..

다만 하트 킹은. 샤를마뉴 대제가 그려져 있으니. 초대...그러니까 처음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군요.

또 다른 해석으로는..(저는 누님과는 달리 이쪽이 좀 더 끌리는군요.) 검의 13으로 상실이 일어날 것이다. 혹은 결단력 있는
이가 존재한다.. 라는 것을 예견하기도 하는군요.

624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3:09:25

>>610 엇 현호 설정 변경됐나요!!! 좀 있다가 읽어봐야겠어요!

625 제인주 (3371713E+5)

2018-03-02 (불탄다..!) 23:10:04

>>615 못하는데 부모님이 850 찍으면 이민간대서 딜걸었습니다. 근데 암만봐도 가망은 없네요 :> 죽을까..

626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10:08

>>620 진심 인사했는데 쓰윽 보고 고개 돌려버리더라고요...ㅎㅎㅎㅎㅎㅎ 그래도 행복~~ 합니다 ^^^^ 도윤주도 모든 일 잘풀리고 행복하시길~~~!!!! 홧팅홧팅!@!

627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3:10:27

>>617
Oh 이런...... 단합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뭐랄까...(토닥)

>>621
앗 전달 감사합니다!!! 모두들 >1519861886>559를 읽어주세요!!!!!!!!!!!

628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11:36

>>619 맙소사 취향이셨냐궁... 어 영어내신 1등급..... 힘드시겠군요. 딜하신걸 축하드려야할진 모르겠지만... (흐릿)그러게요 전에도 이런 이야기한적 있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잔뜩 들으시면서 힐링하시길 바랄게요 제인주!

629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3:11:51

>>593 15살입니다!

진씨 3남매는 15살. 17살. 19살이니까요. 서래가 막내..

630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12:09

>>622 다행이네요! 저는 아는 애가 딱 하나 있는데 그 아는 애 친구가 참...견제를...(눈물) 그냥 새인연으로 새출발하려고요!

>>625 어... 해보는거에요! ㅎ응원할게요!! 홧팅홧팅!!

631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3:12:28

힐링하시길 바래요!

632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3:12:44

>>537
지애:(가만히 눈만 깜박임).....고마워요. 죄송한 말이지만 점성술은 믿지 않아서, 장난으로 한 일이었는데. 고마워요. 덕분에 마음이 잡혔어요.
지애주:그럼, 기적은 기적이지! XD

>>565
어....음....어...... 이건 거의 캐해석이라고 봐도 정확하네요!! XD

633 제인주 (3371713E+5)

2018-03-02 (불탄다..!) 23:13:37

친구야 뭐.. 아는 사람 없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도 지금은 없고. 그냥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하려고요 :> 가장 편한 방법 :>

>>621 읽긴 읽었지만 이거... 음. 주의하겠단 말을 안 했군요.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AT를 느끼신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622 (토닥)

634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13:39

>>623 .......????????? 어 잠시만.......기다려봐요 저 렬루 소름돋았........ (진땀)

>>624 네 변동되었습니다! 자세한건 일요일이벤트 끝난뒤 독백으로 풀어갈거에요! 위키 수정만 했습니다!

635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14:50

>>621 >>627 읽었지만 중요하니 한번 더 읽고 왔습니다. 앞으로 조심하고 상처 받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636 유진주 (2698419E+5)

2018-03-02 (불탄다..!) 23:15:00

>>627 설마 나이 먹고 지금까지 그럴까 싶기도 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27 당시 갑자기 일이 생겨 확인을 못했네용.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637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3:15:13

앗 음 저는 잠시 사라짐니다...☆

638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15:51

월하주 다녀오셔요!!!

639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15:52

다들 감사합니다!!! 혹여 오시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못보고 지나치신분들로 인해 전달드린겁니다!

저도 다시한번 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640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16:20

월하주 다녀오세요!!

641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16:32

아 한번 싹 훑어봤는데 반편성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왤케 많은거에여 핰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 맘아프네여 앗시;;;;님들 다 행복하시고 스트레스 안 받으셔야함 ㅠㅠㅠㅠㅠㅠㅠ

>>6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쌉쓰레기는 진심 믿고 거르는게 답임 ^^^^ 앗 그나저나 멘탈 강려크하시군여 저같으면 야마 이빠이로 돌아갖고 그거 하나갖고 엄청 비꼬고 그랬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저는 언제나 행복한 인생이니까 페이주가 더더더ㅓㅓ더ㅓ더ㅓ더더더더더 한 오조오억배만큼 많이 행복하셔야함 ㄹㅇ루다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42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3:16:33

다녀오세요 월하주!

점이라고 하긴 뭣한 재미입니다!

643 유진주 (2698419E+5)

2018-03-02 (불탄다..!) 23:16:42

월하주 다녀오세요!

644 이응표 - 서연우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17:06

"어… 우짜까. 만드라고라 에센스야 빌려드릴 만큼 충분한데, 빌리위그 점액은 여유분이 얼마 없는데. 꼭 한 병 필요하심까?"

응표는 눈썹을 꼬고는 뒷머리를 박박 긁다가, 가방 지퍼를 열고는 뒤적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말고 응표는 가방 안으로 손을 쑥 집어넣었는데, 그건 그 가방의 크기로 봤을 때 불가능한 깊이였다. 뭐, 늘이기 마법이 걸린 가방이야, 꽤 비싸지만 자주 볼 수 있는 물건이니 마법세계에선 일상적인 풍경이다. 응표의 손이 이내 500ml짜리 페트병만한, 대단히 꺼림칙한 색깔의 액체를 덥석 꺼냈다. 그리고 짙은 푸른색의 금속성을 띈 액체가 든 앰플 하나를 꺼냈는데… 그 앰플은 3분의 1 정도가 비어 있었다.

"제 건 걱정 마십쇼. 지금 끓이고 있는 이건 떳떳하게 만들 수 있는 약물임다. 제가 미쳤다고 걸리면 큰일나는 걸 실습실에서 여봐라 하고 만들겠슴까. 안 쓰는 화장실 들어가서 변기에 불 피워 놓고 만들지. 그리고 두통이면, 보자…"

응표의 손이 다시 그 가방 속으로 쑥 들어가더니, 웬 물약 같은 게 든 엄지손가락만한 병을 꺼냈다. 그 물약은 맑은 청록색을 띄고 있었다.

"이거 원샷 함 때리시는 건 어떻슴까. 제 두통에는 상당히 잘 듣던데. …그런 눈으로 안 보셔도 됨다. 저번처럼 슨배임한테 적용되는 중력이 6분의 1로 줄어드는 부작용 같은 건 없으니까…"

645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17:34

월하주 다녀오셔라!! ^-^♡

646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3:17:35

아니 페이주.... 고생하셨네요(부둥부둥)
예-아 맞아요 친구는 새로 사귀면 그만입니다!!! 페이주 파이팅!

647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18:15

서래가 15살..... 안이 근데 진짜 세연주 거의 캐해석급인데요....? 마지막 보고 좀 동공지진했어요...

648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18:52

모두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하;;; 님들 너무 다 천사셔요!~~~ 우리 스레분들 다 맘씨 비단처럼 곱고 천사세요!!!! ^ㅁ^ 모두들 행복하세요!!!

649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19:02

페이주 고생많으셨습니다. 뭐 신경쓰실필요없고 친구란건 다시 사귀면 그만이니까요 너무 걱정마세요 화이팅입니다!

650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3:19:46

응표주 >>618좀 봐주세요 :)

651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20:31

>>633 제인주도 힘내시길 바랄게요. 좋은 친구분 만나시길(둥가둥가)

652 유진주 (2698419E+5)

2018-03-02 (불탄다..!) 23:20:54

>>648 페이주도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

653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21:26

>>648 페이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XS

654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3:21:31

>>647 마지막은.. 서래가 팍 뭔가 와서 내뱉은 거라서 한 3분의 1 정도 트 모 교수님처럼 약간 퍽퍽한 목소리(?)를 냈을지도요..?

위키 수정하신 거 지금 봤는데.. 음.. 현주가 죽이고 죽는다까진 보았으니 나올 수 있었죠..(먼산)(그러니 점이라 하기에도 뭣하다)(캐들에겐 점일 수 있지만)

655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21:49

>>618 그러면 응표는 아마 "그건 잘못된 자들이 권력을 잡아서 생긴 문제지. 대중에게 필요한 만큼의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는 나도 당연히 찬성이야. 하지만 위험한 정보나 지식은 좀더 책임감 있고 검증된 인격을 지닌 사람들에게 맡겨져야 돼. 그 돼지 말고도, 사제 총기를 만들어서 경찰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 기억하고 있으려나?" 라고 하겠네요. 정말 이 둘 제대로 붙으면 썰전 내지 백분토론 불붙을 거 같은데...?!

656 ✨☄노멀한☄✨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3:22:22


앗 월하주 다녀오세요!!!!!!
엄음ㅁ 반편성.... 저도 언제나 반편성 때마다 잘 못 사귀는 사람이라서 마땅한 조언이나 응원을 드릴 수는 없지만요..( ._.)
잘 될 거라고 믿어요!!!!!!! 좋은 노래라도 많이 듣고 기분 좋아지셨ㅅ음 합니다!!!!! ;▽;

657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3:22:29

>>648 페이주야말로 마음씨 천사시죠!! 그러니까 문제없이 좋은 친구분 만날 수 있을거예요! 페이주야말로 매일매일 행복하세요!!(부둥부둥)(둥기둥기)(높이높이)

658 제인주 (3371713E+5)

2018-03-02 (불탄다..!) 23:22:45

.......아.... 답레에 감정이입이 어렵네요. 메모장만 들어가면 손가락 멈추고 돌아버리겠네..... 최대한 오늘 밤중에 들고오도록 노력해볼게요.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제 새벽부터 되게 전체적으로 무력해져서.. (._. )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 진짜 하나하나가 별 것도 아닌 문제인데 왜 이럴까요. 어젯밤에 그런 것도 그렇고 여기서 하소연하는것도 참 웃기고.. 배터리도 없으니 잠깐 사라질게요.

659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22:50

>>654 안이 이분도 보셨어..........(동공쌈바) 캐입장에서는 거의 점이겠네요....

660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3:23:39

페이주도 잘 헤쳐나가실 수 있을 거예요. 반편성.. 예전 생각해보니 전 좀 답없는 반편성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661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24:02

응표가 언급한 사건은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입니다. 실제로 소아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다가, 추격해온 경관을 사제총기로 총격해서 사망에 이르는 상해를 입힌 사건이죠.

662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24:08

>>633
맞아여 좀 애매할때는 그냥 모두랑 친하게 지내는게 제일 마음 편한 방법중 하나기는 하져! ^-^♡

>>648
네넹 방금도 말씀드렸지만 페이주도 햅-삐해지셔라!!!!!참고로 행복한건 의무입니다 헤헿 >-<

663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3:25:27

제인주.. 힘내세요..(토닥토닥)

>>659 그렇지만 연인 카드가 나온 건 정말 다갓님께서 주신 거라..

664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25:36

>>658 음 여러가지가 겹쳐서 일수도 있으니까요. 제인주 입장에서는 별거아닐수도 있어요. 무기력하시면 조금 쉬시고 추스르시는게 먼저입니다. 천천히 이어오셔도 좋고 그대로 마무리 지어도 괜찮습니다. 제인주가 먼저니까요 부디 천천히 추스르시고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665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26:40

>>663 그으...렇군요 연인카드..질투.... (동공지진) 감사합니다 세연주!!!

666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26:42

>>658 제인주 다녀오시고 힘내세요 ㅠㅠㅠㅠ 저는 힘든 일이 있으면 여기 스레에서라도 털어 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방금 반편성으로 하소연 했고 누구나 힘든 일을 들어줄 사람이 있어야 힘이 나잖아요? 제인주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볍게 올린 하소연인데 모두들 진지하게 받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 조금 우울했는데 덕분에 힘이 나네요! 모두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이게 글이라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없는게 한이네요 ㅠㅠㅠㅠ

667 서연우-응표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23:27:02

"없다면 어쩔 수 없지, 구지 강요하지는 않겠어, 친구한테 사오라고 부탁하면되니까"

문제는 값이 제법 나간다는 것과 그 녀석은 절대 맨입으로 갈 자식은 아니라는 거지

응표가 꺼낸 약통에는 3분의 1이상이 비어져있었다.

"쩝...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고마워"

"걸리면 큰일 나는 건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보는 곳에서 하는 게 좋아."

어자피 사람들은 관심도 없어 할 것이고 설사 들켜도 변명하기 쉬우니까말이야

"다시한번 말하지만 너에게 내몸을 맡기는 건 최후의 방법이야, 저번에 그거 때문에 선생님들한테 추궁당해서 흑마법릏 공부하는 거 틀킬뻔했어"

/응표주 제가 너무 피곤해서 그런데 나중에 다시 이으면 안될까요?

668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27:08

헐 제인주는 일단 마음 추스르시는게 우선일거 같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 다녀오셔라!

>>656
앗 헉 곡추천 땡큐쌩유임다!!!!안그래도 전에 플레이리스트에 있던거 다 들어서 하나만 무한반복하고 있었거든여 노이로제 걸리려던 참이었음 ㅠ..

669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28:32

오늘 저는 밤샘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일상 돌리실 분 찾아요!!

670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28:41

음음 라온님의 노래다!!!!!!!!!!

671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29:27

페이주 밤샘목적 뭐에요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ㅋ왜 밤을 새시는거지!!!!!했는데 내일 주말이구나.... 음... !

672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29:37

>>656 헉... 너무 익숙해서 순간 제 유튜브인줄 알았어요....!!!! 헉헉헉 라온님 노래 잘부르시느데 ㅠㅠㅠㅠㅠㅠ

673 유진주 (2698419E+5)

2018-03-02 (불탄다..!) 23:29:45

온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게 예의라 생각해 지금까지는 조용히 있었어요 :( 사실 지금도 무슨 말을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656 감사합니다 노래 잘 들을게용!!

674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30:02

>>671 그야 평일에는 학교 때문에 밤샘을 못하니까요~~!!!!! (행복)

675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30:55

>>667
답레를 달아두겠습니다. 좋으실 때 이어주시길!

676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31:13

>>673 아닙니다 유진주:) 그렇게 말씀해주시는게 더 감사합니다. 충분히 이해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진주는 따뜻하신 분이네요!!!XS

677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3:31:25

>>655 그러면 지애는
"그리고 그 검증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의 인격은 누가 검증하는데, 그 사람들을 검증할 사람들의 인격은? 자신이 전지전능한 신이거나 그에 비기는 성능의 비편향된 인공지능이라도 있지 않는 한, 끝 없는 꼬리물기로 이어진다는 거 알고는 있지?"
"검증된 엘리트들만이 권력을 갖고, 정보를 접하고, 언론을 휘둘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모든 전체주의 사회의 공통점이야. 그래서 그들이 지금 어떻게 됐지?"
막 이러고
"난 무질서의 자정작용을 믿어."
이런 중2적인 발언까지 덧붙일걸요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얘네 둘 붙여놓으면 60분 토론 찍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와 대박이겠다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모두들 아시겠지만 지애의 발언은 지애주의 실제 의견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전 진짜 해답은 그 둘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지애는 너무 극단적이라서 좀 톤 다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라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

678 밤샘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32:18

>>669
셀위일상?

>>673
앗앗 온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해도 잡담에 끼일 자격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양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부담가지지 마시고 편하게 어울려주셔라!! ^-^♥️♥️♥️♥️♥️♥️♥️♥️♥️♥️♥️ 유진주도 행복해지세여!!!!!

679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32:29

>>673 그래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

680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32:37

음.... 봅시다 페이주. 조금 기다리시다가 일상돌리실 분 없으면 현호랑 짧게라도 돌리실까요?

681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33:10

>>678 예에ㅔ~~!!! 저희 이번 일상에 청룡 기숙사 기둥 깎는 걸로 갈까요? 슬슬 시동 걸아야죠~~~ ^^^^^

682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33:15

페이주와 도윤주가 일상 돌리시면 되겠군요(이어드림

683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3:33:32

>>673 편하게 어울리고.. 그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유진주도 모두도 다 행복해지기를 바래요.

생각보다 괜찮아지네요. 약빨이 이제야 도나..

684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33:49

>>680 헉! 죄송해요 도윤주랑 이미 연결이 된 것 같...ㅔㄴ요... 현호주 그래도 배려 감사드려요 ♥️♥️

685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34:10

그리고 저또한 저희 스레내에 있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들 몹시 사랑하고 애정합니다.

686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35:01

>>684 아뇨아뇨 괜찮아요XD!!!!!♥

687 밤샘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35:52

>>68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슴다 슬슬 기숙사 리모델링을 ㄱㄱㅆ해봐야할듯 ^^
자아 그럼 선레는 누가 쓸까여!..는 저 생각해보니까 네케주 일상도 이어와야함 헐 깜빡했드아...!텀이 좀 길어질거같은데 ㄱㅊ으심까! ㅠㅡㅠ

688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36:27

이틈에 휘릭휘릭 유튭이나.....!!!!!

689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36:38

>>687 어이구 괜찮아요!!! 도윤주의 텀이 길다면 빠른 제가 잘못!!! 전 상관 없어요!!! 네케주 일상 이어오셔야 한다면 제가 선레 쓸게요~~!! 기숙사에서 만나도록 하죠 ><

690 이응표 - 서연우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37:06

"그렇다고 폴리주스 마법약을 나 지금 폴리주스 끓입네, 하고 수업시간에 끓이고 앉았을 수는 없지 않슴까. 사람 많은 데서 하는 건 동작이 크지 않은 일일 때 가능한 거 같슴다, 제 생각에는."

응표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리고는 손에 들고 있던 그 작은 병을 책상에 탁 내려놓았다.

"분명 그 뒤에 처방해 드린 알약이 부작용을 길어야 세 시간으로 줄여드렸을 텐데, 그새 걸리셨슴까? 여하간 그건 몇 차례 임상실험을 해 봤고, 저도 쓰는 거니까 믿고 쓰셔도 됨다. 아, 강요하는 건 아님다."

691 밤샘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37:06

앗앗 저도 현호주 사랑하고 애정함 >-<♥️♥️♥️♥️♥️♥️♥️♥️♥️♥️♥️♥️♥️♥️♥️♥️♥️♥️♥️♥️♥️♥️♥️♥️♥️♥️♥️♥️♥️♥️♥️♥️♥️♥️♥️♥️♥️!!!어장분들 모두 도윤주의 눈호관이에양 제맘알져!!!!!!!! ㅇ_<♥️♥️♥️♥️♥️♥️♥️♥️♥️♥️♥️♥️♥️♥️♥️♥️♥️♥️♥️♥️♥️♥️♥️♥️♥️♥️♥️♥️♥️♥️♥️♥️♥️♥️♥️♥️♥️

692 밤샘을 달리는 도윤주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37:45

>>689
앗앗 네넵 그럽시다..!선레 감사해양!! >-<♥️♥️

693 지애주 ◆3w3RFUIo36 (7377267E+5)

2018-03-02 (불탄다..!) 23:37:54

>>673 확실히 저희 스레가 잡담이 좀 빠르긴 하죠. 가끔씩 너무 빨라지면 저도 가끔씩 그냥 관전할때도 있어요. 유진주만 그러신 거 아니니까 그냥 편하게 어울려주셔도 될 것 같아요! 유진주 행복하시고...
저희 스레분들 모두다 행복합시다!!!♥

특히 저!!! 이번 학기엔 행복과 행운이 제일 절실해요!!!(대체)(이건 또 뭐하는 ㅂ짓일까)

694 ✨☄노멀한☄✨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3:40:25

핫 다들 >>656을 알아주시다니 왠지 뿌듯하지 말임다!!!! ^▽^


>>661:::::::::::::: 헐ㄹ 와 세상에 진짜 ㅓ끔찍한 일이네요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지??????????


>>666 앗 아님다 원래 힘든 일은 털어놓아야 하는 거잖아요!!!!!! 왠지 넷 외적인 공간에서는 힘들단 이야기를 하면 무시받는 일이 많기도 하고.... 다들 한번쯤은 겪어봤던 일이니까요!!!! 저도 페이주가 우울하지 않기를 바라욥!!!! ;▽;


뒷북이지만 제인주 다녀오세요!!!!! 전혀 웃기지 않고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 푹 쉬시고 나중에 다시 봐요!!!!

695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41:50

>>677 "그 판단에 대해서는 인간이 만들어낸 그 어떤 테스트도 완전한 분별을 시행할 수 없어. 하지만, 그 어떤 분별도 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위험한 정보를 흩뿌리는 것보다는 나아. 정보는 무기야!" 라는 게 응표의 대답이겠네요. 그리고 만일, 지애가, 정말로, 진심으로 "무질서의 자정작용을 믿는다" 라는 말을 꺼냈다면... 선관이 혐관으로 돌변할 확률이 커집니다. "그러면 고개를 들어서 소말리아를 봐! ISIS를 봐! 저건 무지가 아니라 무질서가 빚어낸 재앙이고, 잘못된 사람의 손에 지식이 들어가서 빚어진 재앙이라고!"

696 ✨☄노멀한☄✨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3:42:35

>>687 예압 괜찮슴다!!!!! 헉ㄱ 왕비님이랑 도윤이 일상 ㄱㄱ함니까?????

>>693 펠릭스 떠라 펠릭스...!!!!!(????


앗 그런데 응표 슴다체 쓰는거 짱 귀여워요(코쓱

697 유진주 (2698419E+5)

2018-03-02 (불탄다..!) 23:4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울리지 못하거나 한 건 아니에요! 초반부터 졸리다고 안 좋은 모습을 보여서 조심해야 할 문제도 있고, 개인 가치관 문제니까용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합시다 우리!

698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44:15

>>693 지애주에게 행운과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다잘될겁니디.

>>691 네네 도윤주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699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45:07

오늘 현호주의 컨셉은 센치함이 아닐텐데.... 왜이런가.... (흐릿)

700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45:24

응표의 사상은 공리주의, 전체주의의 그것과 동일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은 사악한 독재자가 되지 않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 어쩌면 가장 위험한 부류의 치기어린 이념이지요. 혼돈을 증오하고, 질서를 추구합니다. 옳은 해답은 언제나 혼돈과 질서 사이에 있지만, 응표는 극단적인 질서 성향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701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48:12

>>696
낯선 사람(깍듯한 존댓말)
-> 친한 윗사람(슴다체)
-> 친한 동갑 및 아랫사람(반말. 예외도 있음)
-> 심리적으로 심각한 동요가 발생함(사투리)

702 도윤 - 네케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49:24

"어엄...그런가여..?그럼 웃음을 하나하나 코치해주는 제가 좀 유별난거군요!"

으음,그렇다면 나는 특별하다고 할수 있겠네!좋아 이걸로 만족이다!뭐가 어찌 되었든지 일단 남들과는 조금 다른,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진다는 건 충분히 기뻐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왜냐고 물어보신다면,말 그대로 나는 특별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리고 이어지는 하차(?) 명령에 에~하고 아쉬운듯한 탄식을 내뱉었다.

"힝,네케 형의 건강에 안 좋은게 아니라 오히려 도움이 되는 거 아닌가요!막 이렇게 하고 다니면 체력도 점차 강해지면서.......헉 헐 ㄴ...내릴게요!내리겠습니다아!!때리지만 말아주세요!!!"

그렇게 웃으면 무섭다니까요?!하면서,아까 전까지만 해도 내리지 않으려고 이런저런 변명과 땡깡을 섞으려던 도윤은 네케가 지은 흉괴한 웃음에 이내 화들짝 놀라면서 내리겠다는 선언을 했다.힝,나같이 마음이 여리고 잘 놀라는 어린애한테 그런 미소는 매우매우 해롭단 말예요!
아무튼,곧 가볍게 몸을 뒤로 기울여 머리부터 그대로 떨어지나 싶..더니만 상대적으로 낮은 높이에서도 한 바퀴 반 완벽하게 돌아서 땅에 척.하고 착지했다.후후,나 좀 멋있는걸!

"자,그럼 오늘 목마는 여기까지 태워주셔도 되요!완~전 재밌었어요!!!다음에도 또 태워주실거죠?"

하면서 눈을 반짝 빛내고 행복한 듯 미소지으면서 안네케 형을 올려다보았다.미소가 무섭지만 안네케 형도 생각만큼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애!초면에 목마 태워달라고 한 내 부탁을 그대로 들어주셨으니까!
이내 시간을 흘금 보던 도윤은 곧 파들짝 놀란다.

"헉,안네케 형!괜찮으시다면 저 먼저 가봐도 될까요?!다름이 아니라 스타 간식 시간인데 간식을 기숙사에 놓고 와버린거 같거든요!"

간식을 제때제때 안 챙겨주면 스타가 삐져요..하면서 고개를 젓고는 이내 다시 네케를 올려다보았다.

//슬슬 막레 주세양!! >-<♡♡♡

703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50:20

......... (순간 레일로드 지혜 VS 인스티튜트 응표의 대결구도가 떠올라버린 응표주.)

704 츠카사주 (1378131E+5)

2018-03-02 (불탄다..!) 23:51:23

ㄱㅅ요~@@@

정주행하면서 레주께서 올리신 글 보고 확인하고 왔습니다. 관계성에 관련된 얘기를 워낙 많이 했다보니, 좀 찔리는게 많네요ㅠ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705 유진주 (2564166E+5)

2018-03-02 (불탄다..!) 23:52:01

츠카사주 어서오세요~~!

706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3:53:04

어서와요 츠카사주!

지애랑 응표랑 이야기나누는 걸 보니 왠지 흥미롭네요..

707 페이주 (2462561E+5)

2018-03-02 (불탄다..!) 23:53:16

츠카사주 어서와요!

708 도윤 - 네케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54:07

>>696
네넹 그렇슴다!! ^-^♡♡

>>698 >>699
앗 헐 프로 마망님의 하-트를 GET☆해버렸슴다 저는 행복한 도윤주임!! ^-^♡♡
앗앗 그리고 그건 그렇게까지 걱정 안 하셔도 될거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께서도 전에 저한테 그렇게 말씀해주셨잖아요 사람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 거라고..!(아니었던가(기억 가물

709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54:13

츸주 어서오세요!

710 ✨☄노멀한☄✨안네케주 (7079061E+5)

2018-03-02 (불탄다..!) 23:54:30

>>697 앗 그런 거였다면 정말로 다행이에요....!!!!!! ;▽; 엫 그런데 안 좋은 모습이라뇨???? 저 진짜로 모르겠는데...????(흐릿

>>699 엫 저는 그거 좋은데요!!!!!!! 현호주는 역시 스윗하심다!!!!! ^▽^


>>701 오오 말투 나뉨 기준 확실해요...!!!! 헉 근데 다 귀여운 거 실화...??????

>>700 엫 응표 흐콰하면 독재자 됩니꽈...?????

711 도윤 - 네케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55:23

츸사주 ㅂㅇㄹ~~헐 님 요즘 늦게오시네여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건 포기하신검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2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3:55:40

713 유진주 (2564166E+5)

2018-03-02 (불탄다..!) 23:56:01

>>710 생각을 거치지 않고 쓴 레스가 많아서용ㅎㅎㅎㅎㅎㅎㅎ.... 모르셨다니 다행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하주 어서오세요~~!

714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56:36

>>708 아 진짜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도윤주ㅋㅋㅋㄲ하트를 겟!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아무래도 재수술 이야기가 조심스레 나와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재활 치료 기간을 조금 더 늘리는걸로 합의봤어요. 아마도 그것때문에 조금 생각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일단 수술은 아니니까 다이죱하니 프로 마망으로 돌아가야죠!!!!!!

715 세연주 (8917656E+5)

2018-03-02 (불탄다..!) 23:56:47

어서오세요 월하주. 슬슬 몇가지 할 게 보이네요.. 귀찮지만..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716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57:01

>>710 비밀결사를 설립하겠죠. 어떤 조직이 될 것인지는, "폴아웃 4"의 "인스티튜트" 팩션의 행보를 찾아보시면 대충 비슷할 거에요.

717 ◇뉴짤폭격기◇월하주 (3595939E+5)

2018-03-02 (불탄다..!) 23:57:07

다들 안녕하새오...

718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58:12

>>710 아놥ㅋㅋㅋㅋㄲㅋ네케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어디가 스윗한건지는 모르겠는뎈ㅋㅋㅋㅋㅋ

719 현호주 ◆8OTQh61X72 (4519605E+5)

2018-03-02 (불탄다..!) 23:58:43

세연주 다녀오시구 월하주 어서오세요!

720 유진주 (2564166E+5)

2018-03-02 (불탄다..!) 23:58:56

세연주 다녀오세요!

721 도윤 - 네케 (125773E+55)

2018-03-02 (불탄다..!) 23:59:07

>>712
☆☆☆☆☆☆☆☆☆☆☆☆☆클릭시 눈아픔주의☆☆☆☆☆☆☆☆☆☆☆☆☆☆☆밝은곳에서 보세여!!!!☆☆☆☆☆☆☆☆☆☆☆폰 밝기 어둡게하고 보셔라 움짤임☆☆☆☆☆☆☆☆☆☆

722 응표주 ◆qEM6Um0Jto (3080575E+5)

2018-03-02 (불탄다..!) 23:59:45

>>721

MY EYE!! MY EYE!!

723 현호주 ◆8OTQh61X72 (2259972E+6)

2018-03-03 (파란날) 00:00:03

>>713 음 그거에 대해서는 그다지...? 괜찮다고봐요 유진주!!!

724 ◇뉴짤폭격기◇월하주 (7192333E+6)

2018-03-03 (파란날) 00:00:32

>>721
(눈아픔)

725 현호주 ◆8OTQh61X72 (2259972E+6)

2018-03-03 (파란날) 00:00:42

>>721 (뿜음)

726 열정열정열정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02:19

동화학원 동쪽에는 청룡의 기숙사가 위치하고 있다. 청룡 기숙사의 휴계실은 나무로 꾸며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주지만 지금 같이 늦은 밤에는 좀처럼 사람이 있지 않아 오히려 싸늘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기숙사 휴게실 내에는 놀랍게도 한 사람이 안락한 의자에 몸을 파묻다시피 앉아 있었다. 은은하게 켜져 있는 기숙사 내의 전등 불빛에 그 자의 다리가 비쳐보였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기라도 하는 걸까? 의자 손잡이 부분을 손톱으로 일정한 리듬으로 툭툭 치고 있었다. 의자 옆에는 어디에 쓰일지 예상이 되지 않는 전문 목공구가 정리되어 있었다.
그렇다. 그 사람은 바로 페이였다.
페이의 손톱과 의자 손잡이 부분이 부딫이는 소리 빼고는 적막에 가까운 휴게실에 음낮이 없이 단조롭다 못해 지루해보이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지금 휴게실도 마음에 들지만 너무 심심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지 않았나. 페이는 입꼬리를 말아 올리며 비릿한 웃음을 지어냈다. 누가 본다면 세계정복이라도 꾸미는 흑막과도 같은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실상은 사소한 장난을 위해 이렇게 늦은 밤에 나온 것이다. 저기 기둥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용 조각상으로 만들고 말리라. 페이는 속으로 다짐했다.

727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02:28

일단 그... 프로필 사진만 보면 딱봐도 독재자의 씨앗이잖아요? 지금이야 아직 타락을 안해서 웃을때 요래 웃고 그르지...

728 도윤 - 네케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02:54

>>7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좀더 일본어스럽게 쓰려했는데 항마력이 딸렸숴옄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그 어깨 그쪽 말인가여..?음 하긴 수술이라는게 예삿일이 아니라서 더 부담 크고 심리적으로도 안좋고 그렇기는 할 거에여 ㅠㅠ..앗 아무튼 재활치료 꾸준히 받으신다면 재수술까지 안 가셔도 될테니까,홧팅팟팅!!!헉 맞아여 다시 건강한 프로 마망이 되어서 맴매와 떼찌를 선사해즈셔야져!!!!!(대체

729 열정열정열정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02:56

월하주 어서오시고 세연주 다녀오셔요~~~

730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04:01

>>727 독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스레 왤캐 독특하게 웃는 캐 많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사람들 모으면 세계 흑막들 모임 같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1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0:04:14

>>695 "그럼 중세의 마녀재판은? 진화론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선행되었더라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치의 우생학에 선동되었을까? 지금 이 시간에도 사이비 의학 때문에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수천 명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해?"
"질서가 빚어낸 참사는 권력 탓이라고 하고, 무질서가 빚은 참사는 정보 탓이라고 하는구나."
"결과가 틀어진 후에야 그 이유가 그 사람이 그 정보를 받아들일 자질이 없었던 사람이라 말하기 쉽지. 하지만 참사가 일어나기 전에 그 사람에게 자질이 있을지 없을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지? 우생학을 주장했던 나치의 과학자들도, 당대에는 최고의 엘리트로 추앙받았을텐데?"
"모든 인간이 이성적이고 무결점적이어서 정보를 공개해도 되는 게 아니야. 오히려 그 반대지. 오히려 인간은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아둔하기 때문에, 누가 그 정보를 다룰 자격이 있고 누구에게 자격이 없는지,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는 알 방도가 없다는 게 문제야. 최선의 선택을 하자는 게 아니야. 차악의 방도로, 모두가 같은 수준의 정보를 갖고 서로를 견제하는 수밖에 없는거야. 네 말대로 정보는 무기니까. 한 사람이 정보를 틀어막고 그 권위를 이용해서 나머지 사람들을 선동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또 무기로 사용해 그들의 머리 위로 휘두를 수 없도록."

라는게 지애의 대답일겁니다! 아 권지애 왜이렇게 극단적이지ㅎㅎㅎㅎㅎ
예아 그래도 이념이 다를 뿐 서로에게 해를 끼친 일은 아니니 혐관... 까지는 아니더라도 라이벌관은 확실히 생길 거라고 생각해요! 응표 시트 읽을 때부터 실은 그 생각 했었더랍니다! 아 저 응표란 캐릭터 좋아하는데 어쩌죠ㅋㅋㅋ

그럼 1학년때까지는 "와! 드디어 말이 좀 통하는 사람을 만났네!"하며 기뻐하고 짱친먹고, 서로 자신의 연구성과도 공개하며 친하게 지내다가 이 대화가 있은 이후로는 사이가 냉랭해졌을 것 같네요. 아마 1학년 겨울 쯤 일 아니었을까요?

732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04:39

와... 지애와 응표의 논리 배틀...(반짝반짝)(팝콘)

733 도윤 - 네케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05:21

>>722 >>724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취급주의 눈갱상품을 보셨군여 저는 책임을 못 져드림 ㅠ..(나쁨(진짜 나쁨

>>7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춤을 추라길래 감자쟝들이 춤추는짤 갖고 와봤슴다 헿!! ^-^♡♡

아앗 월하주 어서오시고 세연주 다녀오셔라!!! ^-^♡

734 ◇뉴짤폭격기◇월하주 (7192333E+6)

2018-03-03 (파란날) 00:06:01

므에엥... 졸려서 쓰러질 것 같은 거심미다...

735 현호주 ◆8OTQh61X72 (2259972E+6)

2018-03-03 (파란날) 00:06:10

>>728 네네 좀더 시간을 들여서 재활해야죠!!! 사적인이야기니까 더는 발언하지 않겠습니다!!좀 빡셀것같은데 괜찮겠제요XD 암튼 다시 프로마망으로 돌아와야죠!!!!!!핳핳!!!

736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07:00

>>734 허억... 피곤하시면 주무시는 게 어떨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는 페이주도 피곤해도 밤을 불태움)

737 현호주 ◆8OTQh61X72 (2259972E+6)

2018-03-03 (파란날) 00:08:19

지애와 응표 논리배틀 너무 재밌는데요? 개꿀잼!!!!!! 두분 얼른 일상 돌려서 팝콘 튀기게 해주세요!!!!!

>>734 피곤하시면 주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라고해도 안주무실거죠...?(흐릿)

>>733 감자들이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춤을 잘춰서 웃었어요 미쳐ㅋㅋㅋㅋㅋ

738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0:10:12

>>727 독재자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대박이네요 사실 지애를 짰을때 아나키스트...까지는 아니더라도 혁명가 워너비로 구상했기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둘은 충돌할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나요ㅋㅋ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애의 이념도 결국에는 엘리트주의에 뿌리내려있어요. 이 사회에는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혁과 계몽을 이끄는 선구자가 될 만한 인물은 자신밖에 없다는 그 선민의식. 위선자라면 위선자죠.

739 현호주 ◆8OTQh61X72 (2259972E+6)

2018-03-03 (파란날) 00:10:58

지애랑 응표 썰만 봐도 꿀잼각 엄청 뜨는데(두근두근)

740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0:13:21

>>739 그러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렇게나 비슷하면서도 지애라는 캐릭터의 근본에 대척점에 선 캐릭터가 등장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저 지금 엄청 두근두근해요ㅋㅋㅋㅋ 대체 뭘 잘했다고 이렇게 흥미로운 캐릭터분이 시트에 오셨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감사기도라도 올려야겠습니다ㅋㅋ

741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14:05

(앞으로의 꿀잼을 기대) 이거이거 막 배틀 각이에요??~~~??? (글러먹음)

742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16:45

밤잠을 설친 날.왜 이렇게 잠이 안 오는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에 빠졌다.
사실은 커피가 들어간 초콜릿이 너무 맛있어서 그것들을 하루만에 다 먹어버리느라 잠이 안 오는 것이었으나 도윤의 상상은 곧 이상한 데 도달해버렸다.

"..그래,기숙사가 너무 심심하게 생겨서 그런거야!"

자고로 청룡 기숙사 하면 예전부터 알아주는 장난 잘 치는 기숙사랬다.그만큼 유서 깊고 역사도 전통도 어느곳보다 깊은(????)그런 기숙사일텐데,보아라!기숙사의 외벽도 내부도 장난의 흔적이라고는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이러니까 내가 잠이 안 올 수밖에 없지.곧 무언가를 결심했는지 한참 전에 사뒀던 이런저렄 잡동사니들을 뒤적이다가,곧 조각용 공구들과 그래피티 아트 전용 스프레이를 꺼냈다.

"오늘부터,청룡 기숙사는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거예요!동화학원 청룡 기숙사의 진 주인공!바로 저 최도윤과 함께 말이죠!!"

그러니까,야근하자 스타야~!!
스타 녀석도 이런것은 은근 좋아하는지,평소 같았으면 귀찮음에 쩔어있었을 아이가 벌써 주머니에 얌전히 쏙 들어와있었다.아이 우리 스타 착하다 착해.손가락으로 스타의 머리를 쓰담쓰담해준 도윤은 곧 이불으로 포근하고 따끈하게 덮어준 오캐미의 알 쪽으로 다가가서 토닥였다.

"겄다올게 우리 아가!오빠 보고싶어도 참아야해?"

스타가 그 광경을 보고선 다시 주머니 속으로 고개를 푹 집어넣었다.아마 못볼걸 봤다는 의미겠지.
아무튼 곧 이런저런 도구들으로 중무장(?)한 도윤은 기숙사 휴게실에서 뜻밖의 인물을 발견했다.상대가 자신을 발견하지 못 한것 같기에 최대한 발소리를 죽인 다음..

"왁!!!"

하고 놀래켜버렸다.뭐,이런곳에 있을 사람은 자신이 아는 그 누나..아니 아니지.그 형밖에는 없으니까!

"여기서 뭐 하고 계셨나요,페이 형!"

743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0:17:19

>>741 원래 모든 게 반대인 사람들보다 대부분 같고 딱 하나만 다른 사람들 간의 싸움이 그렇게 불똥튄답니다(팝콘)(<-네가 팝콘뜯으면 안되지 지애주야)

744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17:54

>>7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진심 저 감자쟝들 2018 춤대상 줘야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745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17:54

아니 도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왜 그래비티 아트 전용 ㅇ스프레이랑 조각용 공구를 들고 다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6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0:18:37

>>742 앗 그러고보니까 벌써부터 청룡 장난콤보의 서사시가 시작하는건가요...!(기대)(두근반세근반)

747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18:57

>>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하는김에 그래피티 아트까지 싹싹 해버리려고 예전에 사 뒀었던 걸 꺼내왔다~하고 해봤어여! >-<♡

748 ✨☄노멀한☄✨안네케주 (4961475E+6)

2018-03-03 (파란날) 00:19:46

>>714 마망 건강하시고 용돈주세요(????

>>716 인스티튜트....(검색준ㄴ비
앗 그런ㄷ데 폴아웃4가 나온 시점에서부터 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이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3 엫 생각을 거치지 않고 쓴 레스요...???(흐릿ㅅ(프로-아무말러


>>727 독재자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운데요 어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0 아 맞아요 다같이 모이면 진짜 흑막팟 제대로 만들어질 각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월하주 츸사주 하이임다 세연주 다녀오세요~~~~~!!!!!!!
흐갸ㅏㅏ악 저 또 딴짓하고 왔슴다 막레 쓸게요!!!!!!!!

749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20:16

>>746
네넹 그렇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은 시작에 불과할 뿐이져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훟....(음흉

750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0:20:20

ㅋㅋㅋㅋㅋㅋ아니 도윤이 준비성 뭔데요ㅋㅋㅋㅋㅋㅋ
와 준비광인 지애 동생 뺨치는 준비성인데요(<-넌 동생 썰 풀기 전에 먼저 동생 시트부터 써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

751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0:20:43

리걍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둘이랑 무령 수장님 만나게 하고 싶네요.... 대화가 정말 재미있게 흘러갈 것 같..

무령 수장님: 그리고 네 허접함이 드러나겠구나.
세연주: 연금으로 만든 엘릭서를 처묵처묵하셔서 외관나이 20대 초반이 그렇게 말하시면..
수장님: 이거랑 그건 다른 것이니라.

752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20:53

>>746 하하하하ㅏ~~~~ 청룡 신입분이 들어오시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행복해하실거에요`~!!!! (???)

753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21:06

세연주 어서와요!

754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22:11

>>731 "앞서 말했듯 난 분명 대중들에게 알려져야 할 정보의 공급에는 찬성한다고 말했어. 내가 제한해야 한다는 것은, 대중들이 알기에는 너무 위험한 정보나 지식을 말하는 거야. 대중들이 알기에 위험한 정보를 대중들에게 쥐어주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칼자루를 쥐어주는 것이나 다름없어. 더 심각한 건, 진짜 칼이기라도 하면 다른 사람이 쥔 칼로 막을 수라도 있다는 거지. 정보는 그게 안 된다고! 나치의 우생학이 바로 그 진화론의 자연도태설에서 발생한 건 알고 있어?"
"그 말을 뒤집으면 질서가 빚어낸 참사는 엘리트주의 탓, 무질서가 빚어낸 참사는 정보의 제한 탓으로 돌린다는 말도 돼. 예전에는 인터넷은 물론 없었고, 하다 못해 우편 하나 보내기도 힘들었으며, 사람 간의 정보의 연결이 힘들었으니 정보가 공급되지 않아 벌어진 참사가 생길 수 있어. 하지만 거의 모든 인류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지금은 정보가 노출되어 참사가 벌어질 확률이 훨씬 더 커!"
"주어지는 정보가 같은 수준이라고, 각 사람의 인격과, 지성 수준이 모두 똑같다고 할 수는 없지. 같은 정보를 받은 누군가는 그 정보를 좋은 데에 쓸 수도 있겠지만, 다른 누군가는 그 정보를 악용하려고 들지도 모르지. 불행하게도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후자가 더 많았어. 그 과정에서 고통받는 것은 언제나 두드러지게 선하지도, 딱히 악하지도 않은 평범한 일반인이었지. 혼돈을 받은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건 혼돈뿐이야!"

응표의 이런 성향에는, 여태껏 응표가 보고 들은 세상의 부정적인 뉴스들의 영향이 컸습니다.

755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22:24

진짜 지애주랑 응표주의 일상 완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748 없어요. 없어. 그거 아냐. (흐릿)

안이 도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빵터짐)

756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22:44

정말... 쓰다 보니 느낀 건데... 이 둘은 완벽한 평행선이네요. 저기 어디선가 응표 타는 냄새 안 나요...?!

757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23:06

앗앗 네넹 천천히 느긋하게 써 주셔라!! ^-^♡♡♡♡
그리고 세연주 다시 ㅂㅇㄹ~~ ^-^♡

>>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장난의 기초는 철저한 준비로부터 시작된다고 배웠기 때문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지애 동생도 장난광인가여 대박..!!

758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23:07

세연주 다시 어서오세요! :)

759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24:40

>>756 응표 타는 냄새ㅋㅋㄲㅋㄲㅋㅋㄲㅋㅋㄲㅋ아 응표주 표현력ㅋㅋㅋㅋㅋㅋ

760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24:44

그나저나 현무는 분명 무던한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했는데 어째서 현무가 지성의 보고가 되어가는 느낌이(흐릿)

현무: (이마짚)

761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0:24:51

>>730 일단 독특하게 웃는 캐릭터가.. 페이, 안네케, 지애, 응표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더 있었나요?
지애는... 실험실 밖에서는 귀엽게 이정도로 웃지만
https://postimg.org/image/c2jmd9svp/
실험실 안에서는 이정도입니다.
https://postimg.org/image/3uq58zput/
(그리고 이 링크 중 네 그림은 없지)(그건 폰 액정이 맛이 가서라고 하자)(실은 그림을 그릴 수 있어도 그림력이 딸렸겠지만)

762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0:25:28

다들 안녕하세요! 둘 일상 정말 흥미로울 것 같아요.

763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25:45

>>716 아니 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764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26:25

>>738 어, 큰일났네. 응표의 대사 중에 그게 있었는데 그걸 쓸걸.

"역사를 쌓아온 건 민중들이지만, 역사를 이끌어온 건 그 민중들을 이끈 몇몇 위인들이었어!"

765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28:36

>>764 응표주 위키에 한마디 더 추가할수 있어요!!!

766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28:59

>>764 바로 추가하러 갑니다. (점멸)

767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0:29:29

응표 타는 냄새랰ㅋㅋㅋㅋㅋ 아 응표주 표현력 대박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응표주 그럼 1학년때까지는 짱친이고 1학년 말에 사이가 틀어져서 2학년때부턴 라이벌...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씻고 와서 더 자세히 썰 이어드릴게요.

768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29:42

아놥 진짜 지애랑 응표 일상 꿀잼각입니다ㅋㅋㅋㅋ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선관 썰만봐도 꿀잼인데ㅋㅋㅋㅋㅋ

769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31:30

흠, 당장 응표만 해도 우생학이 진화론에서 비롯됐다는 언급을 했지만, 그렇다고 인간에게 진화론을 가르치지 않을 수는 없지 않느냐 라는 한 마디로 응표를 꽤 고심하게 만들 수 있겠네요.

770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32:47

>>767 그럼 저게 1학년 겨울 때 있었던 대화인가요.

.........저게 14살짜리 애들 대화라고....................?

771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3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14살... 대단해~~~(동공지진)

772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34:18

세상에나 저 팝콘 오조오억개 예약해둘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3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35:26

잠시만요.... 저 대화가 14살때 대화라구요......? 응표야 지애야.......?

774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0:36:05

14살 대단하네요...

775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36:09

아뇨, 제가 보기엔 응표가 지금 한번에 다 몰아서 타는 것 같으니, 팝콘은 후일날 만일 응표가 다크사이드에 빠졌을 때, 또 미래 AU가 열려서 응표의 흐콰엔딩 이후 모습을 묘사할 기회가 오면 그때 드시는 걸로...

776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36:28

안이.......... ㅋㅋㅋㄲㅋㅋㅋㅋㅋ와 진짜 팝콘 오조억번 튀기겠습니다ㅋㅋㅋㄱㅋㅋㅋㄱ14살들의 고퀼 대화무엇......????

777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0:37:04

(죽을 맛)

개학의 여파에 쓸려나간 도라주입니다...

778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37:24

도라주 어서와요! 그리고 개학.. (토닥토닥)

779 츠카사주 (814418E+61)

2018-03-03 (파란날) 00:37:55

하ㅠㅠ집왔다ㅠ

780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37:56

도라주!!!!?!!? 어서와요!!!!!!! 아이고!!!!!!! 안됩니다 도라주!!!!! 주말이 있어요!!!!!(붙잡음)

781 ✨☄노멀한☄✨안네케주 (4961475E+6)

2018-03-03 (파란날) 00:38:14

>>761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짘ㅋㅋㅋㅋ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두번째짲ㄹ 뭐예요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0 엫 으ㅏㅏㅏ니 14살...??(동공지진
아 그런데 응표 WTF짤 진짜 유용한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표티콘 등재하셔야할듯ㄷㄷㄷㄷㄷㄷㄷㄷㄷ(?????

782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38:23

츸사주도 어서오세요!

783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0:38:49

츸사주 어솨요

개학... 그는 너무 강했습니...(털썩)

784 ✨☄노멀한☄✨안네케주 (4961475E+6)

2018-03-03 (파란날) 00:38:53

>>777 >>779 아 두분 다 어서와요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

785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39:16

도라주 주말이 있어요!!!!!!!(일으켜드림)

786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0:40:06

>>785 후후... 주말이 없었다면... 저는 이미 자퇴생 신분이었을겁니다...후후후후........

787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40:42

판도라주랑 츸사주 ㅂㅇㄹ~~두분 모두 오늘 하루 수고하셨슴다!!! ㅠㅡㅠ

>>77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거 튀겨지는대로 제가 집어먹겠슴다 ''*

788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41:07

도윤이 한창 기숙사 내에서 여러 잡동사니를 챙기고 있을 때, 페이는 홀로 자신이 이 날을 위해 준비해온 수업들을 하나하나 상기시키고 있었다.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 장인을 불러와 –억지로 끌고 와– 집중 과외를 받았다. 그 장인은 목공인으로서는 최고였지만 교사로서는 형편없었다. 덕분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수업이 되었지만 자신이 얻은 성과만큼은 마음에 들었었다. 하지만 페이가 간과한 것이 있었다. 페이가 지루해하지 않을 것은 세상에 손에 꼽을 정도였고 아무리 뛰어난 목공인이라도 억지로 끌려와 뒤에서 총을 겨눠져 억지로 하는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 질 리가 없었다. 놀랍게도, 어쩌면 장인에게는 천만다행이게도 페이는 그 형편없는 수업(장인은 과도한 공포감에 질려 손을 덜덜 떨고는 했다)을 아주 잘 이수하여 제법 훌륭한 목공 실력을 가질 수 있었다.
페이는 아주 낮게 웃음소리를 내고는 도구를 챙겨 기둥 앞에 섰다. 일단은 이 곳 먼저 새롭게 단장해주마. 무채색으로 가득한 삶 속에서 드물게 살아있는 기분이 드는 시간이었다. 페이는 여유롭고 느긋하게 공예 도구를 챙겨 기둥을 깎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왁!!!"

뒤에서 들려오는 굉음(?)에 페이는 자신도 모르게 공예 도구를 놓치고 말았다. 쨍그랑 소리를 내며 떨어진 공예 도구는 바닥에서 몇 번 되튀다가 조용해졌다. 한참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페이는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평소의 페이라면 분명 무심한 얼굴로 뒤를 돌아보며 도윤에게 타박을 했을 텐데 어찌된 일일까. 안부를 묻는 도윤의 말에도 페이는 답하고 있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답하지 못했다. 조금만 앞으로 가서 페이의 모습을 본다면 '매운 고추를 잘못 주워 먹은 비둘기의 표정'이 어떤 표정인지 단번에 알 수 있을 터였다. 페이에게는 다행이도 그녀는 빠르게 평온을 되찾았다. 다시 원래의 무표정으로 돌아온 페이는 손을 도윤에게 보이며 괜찮다고 말했다.

"난 괜찮아."

분명 목소리는 떨림 하나 없이 평온 그 자체였는데, 페이의 손은 그렇지 않았다. 부들부들 떨리는 페이의 손은 전혀 괜찮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난 괜찮아."

강조하려는 듯 다시 한번 말해보지만 자유화 시대를 맞이한 청소년 아이들 마냥 자유분방한 그녀의 팔이 그녀의 상태를 대신하고 있었다.

789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41:22

츠카사주 어서와요~~~

790 츠카사주 (814418E+61)

2018-03-03 (파란날) 00:42:43

>>783 님ㅠㅠ

791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43:26

해리 포터는 열네 살 때 트리위저드 시험을 개발살내고 볼드모트랑 맞다이를 쳤다지만... 이쪽은 또 이쪽대로 대단하네요...

792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0:43:45

>>790 우선 머리를 박도록 하죠.... 안이 제가 변명을 좀 해보자면 저 진짜 오늘 자퇴 생각했........

793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44:48

응표의 행동은 어지간해서는 "해리 포터와 합리적 사고의 구사법" 이라는 팬픽에 기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팬픽의 해리를 만드신 작가분은 학술적 업적만으로 위키피디아에 이름이 등재되어 계신 저명한 학자분이시다 보니... 그 포스를 따라갈 수는 없을 거에요.

794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45:02

>>786 안이 자퇴생 신분이라니요.......(동공지진) 주말이 있으니 힘내세요!!!!!

>>787 앗 도윤주 덕분에 오조억번씩 두번 튀겨야하겠네요(?????)

늦었지만 지애주 다녀오세요!!!!!

795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45:26

>>792
그래서 전 휴학계를 냈죠. 그 마음 제가 잘 압니다... (우럭)

796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46:03

>>793 아 그거 한번 읽어봤는데 거기서 따오신 거군요...!

797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46:21

헉..! 못 봣나봐요 ㅠㅠㅠ 지애주 다녀오셔요~~

798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0:46:36

다들 어서와요!

한국나이 열네살과 영국 열네살은.. 비슷.. 한가?(헷갈)

799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47:24

다르지 않을까요....? 한국의 열네살은.......... 찌들고찌들기 시작하는....(흐릿)

800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0:47:41

그거 읽다가 멍댕해서 포기했.. 전 편하게 원작을 읽도록 하져..(먼산)

801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0:47:44

>>794 주말은 저의 파워엘릭서....(+HP)

>>795 ....세상에서 제일 부러우신 분..........

802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48:27

페이 놀랐어ㅋㅋㅋㅋㄲㅋㅋㅋㄱ앗시ㅋㅋㅋㅋㄲㅋ페이 놀랐는데 목소리는 차분한거 생각하니까 뻘하게 터졌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803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49:28

>>796
아직도 맥고나걸 교수님의 "<망토를 맞춰오거라> 라는 말의 어디에 <이 세상을 혼돈에 빠뜨려주십시오> 라고 해석할 만한 여지가 있었건 거니" 라는 대사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 악마같은 해리를 묘사하는 건 무리일 거에요.

804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49:28

>>801 미묘한..... 날짜죠... 달력보고 음오아예? 했어요. 그 엘릭서 효과는 주말가면 사라지나요ㅋㅋㅋㅋㅋㅋㅋ

805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0:50:56

>>804 아마 월요일이 온다면 저는 또 여기서 자퇴를 외치고 있을...

806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51:58

매운 고추를 잘못먹은 비둘기의 표정........ (호흡곤란) 페이주 진짜 표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7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0:52:21

.dice 1 5. = 3
1. 꺼져.
2. 꺼져
3. 그러던가.
4. 그러던가.
5. 꺼ㅈ...아니. 아니다

.dice 1 4. = 1
1. 맹약 등.
2. 상관관걔
3. 독백을 쓰기 시작해라.
4. 익스트림 이가에 대한 질문을 받아봐.

808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0:52:38

이 스레에는 왜 이리 고매하신 문과분들이 많으시지... 표현력 하나하나가 다 촌철살인이야...

809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52:53

>>805 진정하세요 용사여..... (동공지진)

810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53:26

>>807 맹!!!!!!!약!!!!!!!!!!(돗자리 깜)

811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0:53:41

"당연히 알고 있지. 그게 자연도태설에 대한 표면적인 이해와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걸."
"아까 전부터 '대중들에게 알려져야 할 정보'와 '위험한 정보'사이에 선을 긋는데, 물어 봤잖아. 그 기준은 누가 정하냐고. 현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대부분의 지식과 기술들이- 천동설도, 종두법도, 자연발생설을 부정하는 과정도, 5원소론을 부정하는 과정도, 히포크라테스의 체액설을 부정하고 현대 의학의 근간을 이루는 과정도. 위험한 생각, 위험한 지식이라고 치부된 역사로 얼룩져 있지. 네가 '대중들에게 알려져야 할 정보'의 예시로 들었던 진화론도 마찬가지고 말이야."
"글쎄. 난 정보의 제한과 권력이 상충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 '위험한'정보를 소수의 사람들에게 국한시키면 나머지 사람들은 그 분야에 대해서는 그 사람들의 의견을 진리로 여기고 따르는 수밖에 없지. 그 전체과정을 알고있더라면 이의를 표했을 사람들마저도 말이야. 정보의 불균형에서 권력이 주어지는거지."
"계속 정보의 공개가 야기할 혼란에 대해서만 얘기하는데, 인간 발전의 관점에서 얘기해 볼까? 구석기 시대의 제사장들이 간석기를 만드는 비법을 숨겼다면, 과연 신석기 시대는 올 수 있었을까? 뭐, 철기 시대의 추장들은 철의 제련법을 숨기려고 노력했던 것 같지만. 실패했으니까 망정이지."

지애는.... 아버지가 명백한 범죄로 인해 폐인이 될 정도의 부상을 입었는데도, 정의가 구현되지 않고, 오히려 그 사건을 증언하는 자신이 거짓말쟁이 취급 당한 경험이 있죠. 어떤 이유에서인지 지애는 모르지만, 자신과 가족이 시스템의 틈새로 빠져버린 경험이 있기에 정부와 기관과 모든 형태의 조직화된 집단을 불신합니다.
인간은 뭉치면 다른 인간을 찍어내리려고 한다는게 지애의 세계관이에요. 그런데 이미 조직화되어있는 엘리트 집단에게만 권력을(정보=힘이니까요) 쥐어준다? 그 프레임 안에서는 말도 안되죠.

812 츠카사주 (814418E+61)

2018-03-03 (파란날) 00:53:44

>>792 ㅋㅋㅋㅋㅋㅋㅋ힘드셨겠네요ㅜㅠ제가 님 현생 응원해드림?

813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54:03

>>802 페이는 굳센 아이~~ ^^
>>806 그거 사실 저도 무슨 표정인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3 그거 어렸을 적에 본 기억이 있는데 혼파망에 정신이 혼미해졌...(시선회피)

814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54:13

>>808 쓰면쓸수록 늡니다(?????) 저도 딱히 표현력이 좋은게 아니라서...........

815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54:39

와아아~~~ 다갓님!!! (행복)(

816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55:05

>>808 저는 이과이기 때문에 표현력이 아주 자유분방하답니다 ^ㅁ^/

817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0:55:11

앗.... 깜박했다. 다갓님 죄송합니다.. 저거.. 날아가서.. 레주께 부탁드려야 합니다.. 나머지 중에서 골라도 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818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55:17

>>813 안이 모르시는데 표현력이 ㅋㅋㅋㅋㄲㅋㄲㅋㄲㅋㅋ미치겠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새벽에 댕하게 터졌잖아요ㅋㅋㅋㅋㅋㅋ

819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55:26

"헤헷,놀랬죠 놀랬죠!...에,형..?"

공예 도구를 놓치고서 한동안 굳어 있던 페이를 바라보며 걱정스러운듯한 표정을 짓고서 앞으로 가 보려고 했다.평소 같았으면 페이 형답게 무심하게 한 마디 했을텐데.....왜지.뭐가 문제지!
그러다가 곧 다시 평소와 같은 무표정을 지어 보이는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군요!역시 이래야 페이 형 답....꺄하하하핫!!!놀라셨군요 그쵸그쵸!!"

평온한 목소리에 깜빡 속아서 자신도 그냥 넘어갈뻔 했었다.부들부들 떨리는 손과 팔이 딱 봐도 많이 놀랐다는걸 알려주었으니까!자기 장난이 먹혀든걸 확인하고서는 아주 기분 좋게 웃었다.결국 페이형도 어쩔수 없는 내 장난의 희생양이라니까!
아무튼,곧 저만치 나가떨어진 공예 도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곧 주워들고서 이리저리 살피기 시작했다.

"아니,설마 페이 형도 이 기숙사가 너무 심심한 분위기라서 확 바꿔버릴 생각을 하고 계셨던 건가요?!와,대박사건 대박사건!역시 저희는 막 뭔가 좀 잘 맞는 그런게 있나봐요!"

저도 기숙사가 심심해서 좀 리모델링하려고 이거저거 들고 왔으니까요!하면서 자랑스럽게 웃은 도윤은,이내 곧 저만치에 내려놓았던 이런저런 도구들을 들어 보였다.양손이 가득 찼다.이 정도면 기숙사 복도는 물론이고,입구부터 여기까지 싹싹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겠지!아이 좋아라!
아무튼,곧 그것들을 다시 내려놓고서는 아까 페이가 떨어트렸던 공예도구를 다시 페이의 손에 쥐어주었다.

"놀라지 마시고,이거 받으세요!페이 형 거잖아요!그리고...저희,오늘은 좀 뜻이 잘 맞은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룡 기숙사 리모델링,한번 시작해 보실래요?하면서 저만치 두었던 도구들을 다시 이리로 가지고 왔다.그냥 처음부터 가져다놓고 시작했다면 좋았을 걸 왜 궂이 귀첞게 왔다갔다하는지는...묻지 말자.오너도 모른다.
아무튼,휴게실을 쭉 돌아본 도윤은 이내 곧 페이를 바라보았다.

"으음,일단 바꿀만한건 이것저것 많이 보이는걸요!뭐부터 시작하는게 좋으려나~"

장난을 칠 생각에 벌써부터 들뜬 것인지,꽤나 싱글벙글한 표정이었다.

820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56:18

>>817 호에....날리셨다니...

821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0:56:45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이메일을 확인했는데 개강 첫날부터 과제가 와있었어요.....(동공지진)
읍읍읍 교수님 고분자설계02반 폭파 기원합니다.........8ㅁ8

822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0:56:53

>>812 그럼 감사하져...ㅠㅠㅜㅠ 아니 근데 AU끝났네요...?? 아 진짜 제가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823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0:57:14

지애주 어솨요!

824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0:57:52

지애주 어서와요~~!

825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58:03

안이 미처 못 적었는데 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조각장인 협박해서 배운 거냐구여 앗시 환장하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4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 옥수수 다 멸종할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26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0:58:09

>>793 앗 안그래도 응표 보고 해리포터와 rational method어쩌고... 그거 생각났는데 영향 받으신거군요!!!(끄덕)

827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58:16

>>821 네....? 교수님 잠시만요 지애주 교수님...? 첫날부터 과제 무엇...? 양심 도코데스까? (흐릿)(지애주 둥기둥기)

828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0:58:34

>>820 웹박으로 보낸 거랑.. 래주깨서 질문하신 거에 답변한 것마저 날아가서.. 부탁드려야 합니다.. 으윽...

대신 3개 중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단 하나만 가능합니다..
-상관관계
-익스트림 이가에 대한 질문을 하시거나..
-유물 중 2개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

829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0:58:56

지애주 다시 ㅂㅇ.......안이 첫날부터 과제 난데스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0 제인주 (1116143E+6)

2018-03-03 (파란날) 00:59:00

우엑

831 치찬주 ◆IFVVqA4TQI (8130992E+6)

2018-03-03 (파란날) 00:59:08

갱신합니다!

832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59:12

>>828 도윤주!!!!!!!!8ㅁ8(선택장애)

833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0:59:32

다들 어서와요! 지애주 교수님의... 과제...엄청..나네요..

834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0:59:51

제인주 치찬주 어서와요!!

>>830 (호의 목떡으로 힐드림)

835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00:31

>>830 아 근데 제인주 짤 귀여운데 가져가도 되나요?

836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00:31

>>816 이 예체능과가 감히 실언을 하였나이다 이성적이고 냉철하며 철두철미하신 이과시여, 이 미천한 예체능놈의 목을 쳐주십시오...

837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1:00:45

제인주 치찬주 어솨요!

838 제인주 (1116143E+6)

2018-03-03 (파란날) 01:00:47

>>834 [회복중........]

839 제인주 (1116143E+6)

2018-03-03 (파란날) 01:01:22

>>835 맘껏 가지십시오~

840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01:37

앗 하 3개 다 땡기기는 하는뎅;;;;;;;;;;;엄엄 저는 1번이 젤루 궁금함다 상관관계 함 가주셍!!
제인주랑 치찬주 ㅂㅇㄹ~~안ㅇ 제인주 짤 뭐에여 댕귀엽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1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01:41

>>838 (호의 꽃길루트 개설로 파워힐!!!!!!)(MP0)(털썩)

842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1:02:18

ㅎㅎㅎㅎㅎ 괜찮아요 사실 수강신청했을때 이미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으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정신줄 놓음)
그분이 원래 인강을 미리 찍어놓으시고 얘들한테 미리 보게 하신 뒤에 수업시간엔 쪽지시험부터 보고 질문만 받으시거든요... 수업방식이 너무 특이하셔서 이 이상 말하면 특정될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긴 한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 수업(월요일)부터 정상수업이니까 동영상 보고 공부해 오라시네요ㅋㅋㅋㅋ

843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02:37

제인주 짤 잘 주워가요! 푹 쉬다가 오셨나요?

844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02:51

오신분들 어소삼~~~

>>822 아니 모가 죄송하세요ㅠㅠ 님 바쁘셨잖아요ㅠ 아 근데 막컷 못해본건 좀 아쉽네요 ㄹㅇ루

845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1:02:52

제인주 치찬주 어서와요!!!

846 제인주 (1116143E+6)

2018-03-03 (파란날) 01:03:00

>>840 요즘 짤제작에 살짝 맛들려서... :>

>>841 ?????이봐요(힐링포션부음

847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03:03

>>841
ㄷㄷㄷㄷㄷㄷ 호주호주 제인주 짤 보면서 힐링을..!(꼽사리

848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03:21

>>836 아니 금손님 왜그러십니까 ;;;;; 하찮은 이과 나부랭이 따위 마음껏 비웃어 주세요 ;;;

헉헉 도윤주 저 동아리 문제로 좀 늦을 것 같아요 ㅠㅠㅠ
그리고 자랑하자면 저 동아리 수뇌부(???)됐어요~~~!!! 얏호 부장님 쵝오!!!

849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03:24

>>842 오 세상에 지애주..... (동공지진) 아암튼 고생하셔요.... 첫날부터 과제라니 난데스까...

850 제인주 (1116143E+6)

2018-03-03 (파란날) 01:03:59

다들 안녕이어라.

네, 푹 쉬고 왔어요 :> 아직 회복중이긴 하지만... 0ㅁ0

851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04:26

엄 제인주 어서와요! 회복중이시라니 다행이에요...

852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04:41

>>486 (힐링포션 맞음)(mp0라서 소용이 없다)

>>847 (mp 50 회복)(미동없음)

853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1:04:46

>>808 아니 전 아직도 응표주의 '응표 타들어가는 냄새'라는 표현을 잊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확실히 저희 스레에 문체 좋으신 분들이 많긴 하죠! 잠시 따라해보려고 하던 때도 있었는데 뱁새가 황새 따라가는 건 못할 짓이란 걸 깨닫고 제 자리를 찾아갔습니다(쭈글)

>>816 얻 페이주 이과신가요!!!(의문의 하파??????)

854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1:04:50

>>844 그러니ㅏㄲ요....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 AU가 끝나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 꼭 보고 싶었는데ㅔ..... 흑 어쩔 수 없져 본편에서 그리는 수 밖에..........

855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04:54

진짜 도윤주 폰에 짤 몇개 저장되어있는지 좀 궁금;

856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1:05:35

>>828 엄... 상관관계는 무엇과 무엇의 상관관계인거죠?

857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06:37

>>848 수뇌부ㅋㅋㄲㅋㅋㅋ추..축하드리고 다녀오세요!!!!

>>850 음음 그래도 인사하실정도로는 회복되신거같네요 예쁜이. 어서와요 어서 힐링하시길 바래요 우리 예쁜이♥

암튼.....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시는분들 다녀오세요!!!!

858 치찬주 ◆IFVVqA4TQI (8130992E+6)

2018-03-03 (파란날) 01:06:42

모두 안녕안녕이에요!

859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07:00

>>842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지애주 현생 홧팅팟팅!!!!! ㅠㅁㅠ..

>>846
앗앗 글쿤여 헐헐 짤들 완전 귀염돋아여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인주께서 그린 짤가지고 인주티콘 만들어도 될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48
오 헛 글쿤여 ㅊㅋㅊㅋ드림다~!!+!+++!+ \^0^/
앗 네넹 저는 괜찮아여!!일상 돌리는 분들께 늘 말씀드리는건데 저는 막 서두르고 하는것보단 천천히 느긋하게 돌리는 일상 좋아해양!!그러니까 부담갖지 말고 천천히 다녀오셔라 >ㅁ<♡

860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07:34

(문과가 아니라 체육계여서 찌끄러진다)

861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08:07

>>811 "그 기준을 정하는 것이야말로 지식이 있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의 일이지. 그런 이들 중 누군가가 먼저 나서서, 그 역할을 자처할 거야. 그 <먼저 나선 이>가 그 역할에 걸맞은지 아닌지는, 민중이 저절로 심판하게 되어 있어. 화형당한 사보나롤라처럼. 하지만, 너도 이것만큼은 부정하지 못할 거야. 역사를 쌓아온 건 민중들이지만, 역사를 이끌어온 건 그 민중들을 이끈 몇몇 위인들이었어!"
"인류 문명의 초창기야. 초기에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 그리고 그 실수가 오히려 다행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하지만, 지금 인류가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을 봐! 단순한 철검 따위가 아니라, 이 지구를 몇 번이고 멸망시킬 수 있는 폭탄들, 폭탄들, 그리고 핵폭탄들이라고!"
"너도 알고 있잖아. 결국 누군가는 이 흐름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을. …이봐, 손을 잡는 건 어때. 내게도 맹점이 있고, 네게도 맹점이 있어. 우리가 서로가 보지 못하는 곳을 봐주면서 나아간다면, 우리야말로 세계를 바꿀 수 있어. 인간의 위대한 진보가… 탐욕스럽고 악한 누군가에게 그 주도권이 넘어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일으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루피 플롯 떴다-!!!

응표 역시 조직화된 집단을 불신하지만, 불신의 해결법이 지애와는 전혀 다르네요. 지애는 조직화된 집단만이 독점하던 것을 민중들에게 뿌려서 그 집단을 와해시키려고 하지만, 응표는 "내가 저 자리에 앉으면 훨씬 잘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고는 그 권좌를 뺏으려 들거든요. 어쩌면 혁명가죠. 뭐, 혁명가부터 시작한 독재자도 많으니까요. 피델 카스트로도, 김일성도, 소비에트 연방도 그랬죠.

862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08:17

>>848 ㄷㄷㄷㄷㄷㅊㅋ드림;

>>854 맞아요 본편에서 돌리다보면 어케든 되지 않을까요? 아 저 근데 솔직히 어제 님 오실줄 알았는데 안오셔서 살짝 마상입었어요 ;ㅠ

863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1:08:58

>>856 으..음.. 그걸 말안하는 게 공평하니까요.(고개끄덕)

그래도 밑의 애들에게 기회는 줘야죠..

864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09:34

(지애주와 응표주의 썰에 팝콘)

865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1:10:00

다녀오시고.. 축하드려요!

866 제인주 (1116143E+6)

2018-03-03 (파란날) 01:10:06

호주 MP 채워져라

867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1:10:11

>>862 .... 진짜 무릎을 박을게요 제가......ㅠ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 후 마음 풀어주십셔... 제가 짧게라도 도라 비설 독백 하나 써올게여...... 흑......

868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1:10:13

>>757 앗 그리고 늦었지만 아뇨 지애의 동생은 장난꾸러기가 아니랍니다!
오히려 장난꾸러기...는 아니지만 다혈질인데다 핀트가 조금은 어긋난 누나가 아주 진지하게(...) 벌여놓은 참사의 뒷처리 담당이기에 장난이라면 치를 떨죠.
하지만 "준비광"인 건 확실합니다!!! 상술한대로 지애가 벌여놓은 일의 뒷처리 담당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거의 모든 가능성에 대하여 대비하게 됐어요...(어린 나이에... 불쌍하다)

869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10:31

>>855
엄 아마 동화학원 캡쳐짤만 족히 6~70개는 될거에여 그중 대부분이 호주티콘임!! ^-^♡

870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10:50

>>866 (벌떡) 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1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11:27

>>869 그중에 대부분이 왜 제거죠!!!!!!!!!!!!!!!!

872 제인주 (1116143E+6)

2018-03-03 (파란날) 01:11:43

>>870 맞아 호주 이거 어때요?

873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11:46

......... 어떻게 보면 지애는 L, 응표는 라이토네요. 생각해 보면.

874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11:49

>>867 음;;;;;;;;;; 도라 뉴셀피까지 같이 만들어오시면 고민정도는 해볼게요^^^

>>869 도대체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를 몇개나 캡쳐하신 거예요; 솔찌 전 별로 없을듯 ㅎ

875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12:59

>>872 허억..... 해주십시오... (무릎꿇)(무릎갈기)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해주십시오

876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1:13:49

>>874 넘하시네;;;;; 증말;;;; 도라 웃는 셀피도 드렸는데;;;;

877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13:57

(이메레스 짤에 현호주는 실려간다)

878 치찬주 ◆IFVVqA4TQI (8130992E+6)

2018-03-03 (파란날) 01:14:02

>>871 현호주는 귀여우니까 캡쳐본도 많은거에요...!

879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14:36

근데, 린넨이 뭔가요? 삼베라는 건 알겠는데......

880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14:47

>>878 네?????? 안이 안귀여운데요!!!!!!(동공지진)

881 치찬주 ◆IFVVqA4TQI (8130992E+6)

2018-03-03 (파란날) 01:15:05

>>872 어... 각도가 압도적이네요(?)

882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15:24

>>871
그야 현호주께서 짤방거리를 제일 많이 만들어주시니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절반 이상이 호주티콘일걸여..?(먼산

>>874
몰겠숴여 일단 35개 족히 넘는건 확실함닼ㅋㅋㅋㅋㅋㅋㅋ앗앗 방금 대강 훑어봤는데 츸주티콘은 한 4~5개정도..?힣 아예 없지는 않아여 '^'*

883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15:28

뒤에서 부모님께서 제가 쓰시는 글을 보시며 페이주는 공부 잘하니까 괜찮아 ^^ 라시며 압박을 주시는 군요 ㅎㅎㅎ 멸치로 갈아타야하나......(흐릿)

884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16:22

멸치...?
참치(컴퓨터)->멸치(핸드폰)

아, 폰어장을 멸치라고 하나 봐요?

885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16:26

>>879 린넨 이런거 일껄요? 색깔 잇고

886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16:46

치찬주 말에 백번 공감함다^^^^^^^^^아 근데 그거 아시나여!사실 호주호주도 새벽되면 무의식 귀여움 팡팡 터지는거 인정하셨음! °-°

887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16:47

>>879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레쓰 숨김(???) 그러니까 긁어서 보지 않으면 안보여지는 것...? (설명못함)

<clr linen> 이렇게 쓰시고 뒤에는 컬러넣고 마무리 지으시듯이 하시면 지정된 부분만 가려진다고할까요!

888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16:53

>>876 저 뭐든지 쉽게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이라서요; 대신 저도 뉴짤 드릴게요^^ 어떠심?

>>882 아 글구 도윤주 아까 말씀하신거 봤는데;; 오늘만 좀 늦은듯; 저 차렌트한거 너무 마음에들어서 ㄹㅇ 하루종일 타고댕겼어요;;;;;;;;;

889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16:56

>884 넵! 맞습니다! (사실 페이주도 잘 모름)

890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17:27

린넨 저거 아니구나!!! (쪽팔림) 안녕히 계세요~~~ 전 땅파고 뛰어내ㅣㅂ니다~~~~

891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18:23

>>884 네 컴치(컴) 멸치(모바일) 입니다!

컴카포스 모바포스도 동의어에요!

>>886 (셀프 머리깸)

892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18:30

엄음 어짜피 린넨도 색깔중 하나고 완전 숨김은 안 되니까여..!
멸치어장에서 린넨으로 가린부분 최대한 확대하면 살짝 보임 힣

893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19:09

아, 근데 이제 보니 사보나롤라를 예로 들 게 아니라 무아마르 알 카다피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를 예로 들었어야 했어요... (머리 쥐뜯)

894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19:28

>>890 페이주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헷갈릴수도 있죠!!!!!(붙잡음)

895 치찬주 ◆IFVVqA4TQI (8130992E+6)

2018-03-03 (파란날) 01:19:46

>>886 이거 등판 했었나요...??

896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19:51

>>893 (동공지진) 예...?

897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20:19

>>894 이렇게 된 이상~~~ 같이 뛰어내려버리기~~~ (????)

치찬주 어서와요!

898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20:21

린넨이라고 색이 따로 있어요!!!! 덧붙히면 (꾸닥꾸닥)

899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20:27

>>888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맘에 드는거로 렌트하신듯 다행임다!!!! ^-^♡♡ 앗앗 근데 하루종일 타고 다니면 안 피곤하심까..?

>>891
계획대로..(씨익

900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20:31

>>887

아아, 한마디로 말하자면 마우스로 긁어야 숨겨진 내용이 드러나는 레스로군요!

901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21:07

>>897 (끌어올림(????)

>>895 (셀프 머리깸 22)

902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1:21:24

>>888 하 더이상은 무린데;;; 저도 고민 좀 해보죠...^^^%

903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21:36

>>896 응표가 불탈 때 사보나롤라 어쩌구 했었는데, 민중들에게 심판당한 악한 지배자라면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좀더 적합한 예제였는데 예를 잘못 들었네요...

904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21:37

>>890 ㄷㄷ졸귀

>>899 네 뚜껑열리는걸로 렌트해서 진짜 오늘 원없이 타고댕긴듯;;; 당일치기로 경주갔다왔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05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21:56

>>895
그거 전에 썼는데 면역되신거 같더라구여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이런걸로 다시 찾아드림 힣

906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22:13

>>902 하 뉴짤로는 부족하세요 ㅠ??

907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22:55

>>900 색깔중 하나라서 긁거나... 도윤주 말씀대로 모바일로 화면 늘리면 보입니다!!!! 동화학원에서 자주 애용되는 기술중 하나에요!

908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24:25

이분들이...... 또 왜이러셔...

909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24:38

>>904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뚜껑 열리는거 렌트하셨나여 그거 왠지 겨울때는 추워 보이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어 겨울에도 가끔 오토바이 타는 제가 할 말은 아닌듯 ㅇ_ㅇ..헐 경주까지 다녀오셨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피곤하심??

910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25:44

>>907
그러니까 하얀 배경에서 글씨를 하얀 색으로 써놓는 것과 동일한 맥락이로군요. 이해했습니다!

이건 써먹을 데가 많겠네요. 후 후 후 후 후......(??)

911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1:26:00

가장 나쁜 건 누구?진은서? 이휘연? 그도 아니면 무책임하게 죽어버린 경휘의 후계자?

https://www.evernote.com/shard/s667/sh/42f59a1b-8153-4dcf-a054-451d034c57f3/93ac521ff59c3d2773d1105a566214a7

912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26:20

>>909 ㄷㄷㄷㄷㄷㄷㄷ님 오토바이 타실때 ㄹㅇ루 조심하세요 ㅠ 저 친구중에 진짜 쥐도새도모르게 가버린 애 있어서;; 오토바이 탄다는 얘기만 들어도 걱정됨 ㅠ ㅋㅋㅋㅋㅋ아 오늘은 좀 따뜻해서 ㄱㅊ았는데 열어놓고 속도 좀 내면 추워가지고 거의 닫고 다녔어요;;;; 내일은 하루종일 열고 다녀볼 생각임;

913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1:26:44

상관관계를 원하시다니.... ㅎㅎㅎㅎ 올렸으니 되었다..인 거려나요.(어깨으쓱)

914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26:56

>>90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15 치찬주 ◆IFVVqA4TQI (8130992E+6)

2018-03-03 (파란날) 01:27:02

>>905 (줍줍)

>>904 뚜껑 열리는 거(이걸 뭐라고 했었죠? 오픈카?).... 줍지는 않으셨나요?

916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27:59

>>910 네 그런식입니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죠!!

>>911 읽으러갑니다.

917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2018-03-03 (파란날) 01:29:04

"그래. 핵. 말 잘 나왔다. 1945년에서 1986년 사이의 기간을 뭐라고 불렀는줄 알아? Nuclear Age. 이른바 원자력의 시대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탄이 떨어져 수 많은 인명을 앗아가고, 그 이상의 사람들의 삶을 망쳐놓았는데도 원자탄은 전쟁을 "평화적으로" 끝낸 주인공으로 추앙받았어. 그 참사의 현장이 일반 국민에게 보도되는 걸 정부가 막았거든. 말하자면, '정보'를 통제했다는 거야. 그리고 원자력은, 글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이라는 과학자들의 다짐과 함께 미래의 에너지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어느 정도였냐면 말야, 50년대에 라스 베가스에서는 원자탄 실험을 직접 보려고 몰려든 사람들이 성황을 이뤄, 하나의 관광사업으로 자리잡았지. 어떠한 보호구도 걸치지 않은 사람들이, 방사능 피폭지역에서 와인잔을 기울이고 소풍을 즐겼어.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한 사람들의 맹목적인 성원을 입고, 짧은 기간에 수많은 원자력 발전소가 서구를 채워 나갔지. 개중에는 제대로 된 규격을 따르지 않고 지어진 것들도 있었어. 무분별한 원자력 붐 덕에 들키지 않고 묻어갔지. 그리고 79년에 한번, 86년에 한번 결국 이 불량품들이 문제를 일으켰어. 그게 바로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쓰리 마일 섬 방사는 유출 사고와 체르노빌 방사능 유출 사고야."
"일반 시민들이 방사능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히로시마의 피해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죽어갔는지 알았더라면 체르노빌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까? 그야 모르지. 하지만 라스 베가스의 원자력 관광 붐 정도야 손쉽게 막지 않았을까."
그리고 손을 잡자는 제안에는... 잡고 싶지만, 지애주라면 엄청 잡고 싶지만요 8ㅁ8
지애놈은
"웃기지 마.:
"내가 이 세태에서 경멸하는 모든 것. 네가 그 수괴니까."
"너 같은 생각을 하는 인간이, 바로 지금 우리가 겪는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고."
이럴 겁니다.
얘들 싸움이 과열되고 있어....!

918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29:29

>>915 속도 좀 내니까 춥드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대부분 닫고 다녔어요ㅎㅎㅎㅎㅎㅎㅎ 근데 ㄹㅇ 한 번 쯤 타보고 싶던 차 렌트해서 넘 기분좋아요;; 치찬주도 차 좋아하심?

919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30:00

세연이와도 선관을 짜야되는데, 이건 캐릭터와 캐릭터간의 관계가 아니라 거의 가문과 가문 관계라서 이쪽도 팝콘깨나 튀겠어요.........

920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30:37

>>911 (현호주는 할말을 잃었다)

921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31:19

와... 진짜 익스트림 이가 인정합니다.......;;;;;;;;;

922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32:06

와... 익스트림 이가... 역시 익스트림...(동공지진)

923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32:22

안이 헐 세연주 제 마음을 어찌 알아주시고 바로 올리셨슴까..!핫 읽으로 다녀와야징 ㅎㅎㅎㅎㅎㅎㅎㅎㅎ

>>912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헐 저도 비슷한 일 겪었음 ㄷㄷ..그일 있고 나서 한동안 오토바이라는 글자도 못 적을만큼 트라우마가 심하게 생겼었져 ㅠ..물론 지금은 어찌어찌 극복해서 심심하면 타기는 하지만..암튼 조심하겠슴다!!! ^-^♡♡
앗 맞아여 오늘 날씨는 생각외로 좋았슴다!ㄷㄷㄷㄷㄷㄷ 님 그러다가 감기 걸리실라 ㅠㅠ

924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1:32:44

아아 그렇죠. 근데 무령 수장님하곤 잘 맞을 것 같단 생각도 좀 들어요. 마법과 과학 둘 다 조예 깊은 데다가 전공은 화학..이라기보단 전천후 올라운더라서 좀 다르지만 이미 블랙홀 에너지+빅뱅 에너지 가지고 이거저거 연구하시던 분이라..

925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33:02

어마무시한 익스트림인데요......?(동공팝핀) 역시 익스트림 이가 린정합니다;;;;;;;

926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1:34:10

아니. 어째서 이게 익스트림인가여... 익스트림은 아닙..아닌..가..요?

927 안네케-도윤 (4961475E+6)

2018-03-03 (파란날) 01:35:04

"대충 그런 셈이지. 나랑 그런대로 아는 사이가 아닌 다른 애들은 내가 웃는 걸 보면......"

히죽. 또다시 이어지는 말은 없었다. 어떻게들 하였던가. 하나같이 그 뒤의 일이 기억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별다른 일은 없었을거라 확신할 수는 있었다. ...아마도?
아, 고마워 하고 전하고는 행한 것이 거듭하여 입가를 가리는 행동이었다. 덕분에 좋은 설득 수단을 알아낸 듯하다. 내리지 않겠다며 그럴듯한 근거를 대려던 것이 순식간에 사그라든 것을 보면. 이윽고 뒤로 젖혀지는 몸뚱이에 놀라 다급히 손을 뻗었으나 닿는 것이 없었다. 혹여 머리를 부딫혀 크게 다치기라도 했다가는....
한 번쯤은 그려보았던 장면을 떠올리고 말았다지?
"....어. 혹시 입학식 때 주작이 너 부르지 않았어?"

좀 전까지는 내가 그를 당혹게 하였다면 이번에는 그가 나를 놀라게 할 차례였나 보다. 제 걱정이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날렵한 동작에 차마 더 이을 말을 찾을 수가 없었다. 혀라도 내두른다면 모를까. 그러나 당황은 역시나 오래 가지 않는 심정이었다. 또 한 번 목과 척추를 내어줄 수 있느냔 질문에 어련하게 고개를 끄덕인 후 손을 들었다. 그러고는 느릿하게 흔들었다.

"패밀리어와의 계관은 중요하지. 확 삐지기 전에 얼른 가."



//야ㅑㅑ아아호 뭔가 허전하게 막레임다.... 수고하셨어요!!!!!!!!!!!!
와 저 요즘 멍때리는 거 왜케 심하지????? 진짜 한줄쓰고 멍ㄸㅐ리고 한줄 쓰고 딴짓하고 너무 심함ㅁ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ㅇ

928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35:06

안이 사스가 이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세연이네 가문 클라스 넘나 대단한것 아님까...?(동공대지짘

929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35:55

>>923 막 친한애는 아니라서 심적으로 슬프고 그런건 별로 없었는데 사람이 저렇게 가는구나 싶드라구요;; ㄹㅇ루 조심해주셈 님;; 하;;;;;; 도윤주 픽업해서 드라이브 함 가고싶은데 아쉽네요^^^^^

930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36:00

아 뻘한데 제인주 본편엔딩은 눈으로 부탁합니다. 돌아는 와야죠....(확성기)

>>926 도윤주의 반응에 따라서...? 일단 전 익스트림하다고 느꼈고 설정 방대함에 손에 땀이 흘렀고....(동공지진)

931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36:59

네케주 도윤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네케주는 아마... 이것저것 준비하느냐고 오시는 여파라고 생각합니다!!!

932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37:15

앗앗 네케주도 수고하셨슴다~!!이거 전에 멈뭄미신 2차 방문때 시작해서 지금 끝났네여 엄청 오래 돌린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오래 돌리는거 좋아함다 헿!!!일상 꿀잼이었어여!!! 다음에도 또 목마타야지 >-<♡♡

933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37:53

”조금은.“

조금 놀란 정도가 아닌 것 같지만 기분 탓이라고 치자. 이제는 완전히 진정된 것인지 손의 떨림을 멈추고 도윤을 똑바로 바라본다. 분명 아무 감정이 담겨져 있지 않은, 썩은 생선의 눈이었지만 한번 더 물어 봤다가는 그대로 저 목공 도구로 기둥이 아닌 도윤을 파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절로 들게 만드는 얼굴이었다.

”그리고 조용히 해.“

아까와 같은 모노톤한 목소리였지만 퉁명스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눈동자를 굴려 도윤을 쓰윽 지나치고는 그가 가져온 도구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얘는 어디서 저런 걸 또 챙겨온거지. 설마 도라에몽 주머니처럼 차원을 뛰어넘은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의문이 의문을 이었다. 페이는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무의식도중에 한 행동이었다. 그도 잠시,
계속 생각해보니까 재미없어졌어...
지나치게 빠르게 흥미를 잃고 고개를 바로 한다. 도윤이 건넨 목공 도구를 손에 지고 아까의 기둥 앞에 선다.

”좋아. 일단은 여기부터.“

느릿느릿하게 도윤의 말에 답하고는 기둥에 도구의 날을 꽂아 넣었다. 사각사각 적당히 듣기 좋은 소리가 들려온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기둥으로 만들어주마. 특유의 자신감과 오만함이 섞인 다짐이었다. 그 다짐도 잠시 문제가 생겼는데. 지나치게 재미없었다. 도윤을 보려 고개를 돌리고 그가 챙겨온 그래피티 물감을 본다.

”그건?“

귀한 집안에서 커온 페이가 그래피티에 대해 알 리가 없었다. 서민들의 방향제? 완전히 엉뚱하게 생각한 페이가 작게 중얼거린다. 전 세계의 그래피티 예술인들이 들었다면 맞아 죽어도 할 말 없을 발언이건만 페이는 여전히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아,“

날카로운 도구 날이 손 옆을 지나 삐끗하고 말았다. 잘못했다가는 손이 그대로 잘릴 뻔했다. 그럼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은 페이는 멍하니 그 것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작게 끄덕인다.
다음부턴 조심해야지.
지나치게 침착하다. 너 방금 손 잘릴 뻔 했어!!!

934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38:14

네케주 도윤주 수고하셨어요~~!~!! ^ㅁ^

935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1:38:32

수고하셨어요 네캐주 도윤주!

에.. 클라스..(동공지진)(도대체 어디에 클라스나 방대함이나 익스트림인지 잘 모르겠다..)(그나마 익스트림 비슷한 거라면 어머니가 애들 죽이려 하던 거..?)

936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38:39

두분 일상 수고하셧음~~~

937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41:51

>>929
앗 네넵 완전 조심해서 타야져..!막 덤벙대면서 윌리에 백나이프에 곡예주행하지는 않을테니까 걱정 없을듯!! ^-^* 엗 그것도 재미날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넘넘 아쉽슴다 ㅠㅠㅠㅠ!!!막 츸사주 차 얻어타서 오빠달려 한번 해줄 자신 있는데 ㅎ(대

938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42:33

>>917 "그것이야말로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지. 그건 명백히 권력자들의 실수야. 잘못된 이가 정보를 쥔 것이지. 자격도 없고, 자각도 없는 권력자들! 자신의 손에 무엇이 쥐어져 있는지 모르는 그런 몇몇 사람들! 대중에게 알려줘야만 할 정보를 알려주지 않은 사람들! 칼자루를 쥐지 말아야 할 사람의 손에 칼자루가 쥐어진 상황… 그 자리에 내가 있었더라면, 훨씬 잘 해낼 수 있었을 텐데. 아니, 적어도 좀더 생각이 있는 사람이 그 칼자루를 쥐고 있었더라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그런데 더 끔찍한 상황이 뭔지 알아? 그래서 핵폭탄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사람들에게 알려줬더니… 몇몇 이들이 핵폭탄을 들고 세계를 위협하기 시작한 거야! 몇몇 얼간이들이 그 칼잡이를 멍청하게 휘두르는 일은, 그 얼간이의 뒤를 이은 몇몇 그나마 좀 나은 사람들이 수습할 가능성이 있는 일이야. 하지만, 온 세상의 사람들이 칼을 쥐게 되면? 그 안에 몇 명이나 칼을 마구잡이로 휘두를 얼간이가 몇 명이나 있을지도 모르는데? 2013년에 영국에서 이리듐 192가 가득 든 통이 도난당했고, 아직도 발견되지 않고 있어. ……이게 사람들이 방사능 물질이 위험한 줄 몰라서 아직도 되돌아오지 않는 걸까? …아냐, 아니까 되돌아오지 않는 거야. 그게 얼마나 위력적인 무기인지 아니까."
"안타깝네.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이 두 가지가 있는데… 힘을, 지식을, 정보를 가지고도, 그걸 똑바로 이용하지 못하거나, 그것을 이용해 자기 사리사욕만 채우고 무고한 사람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적폐'… 그리고 힘을 무분별하게 나누고 뿌려서, 세상을 혼돈의 도가니탕으로 만들어 버리는 '훼방꾼'… 네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잘 알았어. 아쉽게 됐네."

이 정도면 라이벌 수준이 아니라......... (손끝깨물고 덜덜덜)

939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43:09

어라 응표랑 지애...(동공지진)

940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43:51

저 잠시 씻고 올게요!~~

941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44:52

.... 왜 갑자기 응표랑 지애 관계가....?

942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1:45:11

다녀오세요 페이주!

둘의 이야기가... 아주...길고..기네요..

943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45:12

페이주 다녀오세요!

944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46:09

아 그리고 지애주랑 응표주... 슬슬 마무리르을......

945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46:14

다뇨삼~

946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1:49:29

응표가 너무 과하게 불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맞상대하느라 고생하시는 지애주, 그리고 꼼짝없이 연기를 쐬신 동화학원의 모든 레스주 분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947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51:14

"에에이,조금이 아닌 거 같은데요!!....아,알겠어요!그만 할게요!왠지 기둥이 아니라 저를 조각해버릴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서 화들짝 놀라고는 이내 놀리는 걸 그만뒀다.그래도 웃기기는 한 건지 터져 나오는 웃음까지 어떻게 주체하진 못 했다만.
아무튼,네케 형 다음으로 무서운 모습이었다.아니,왜 내 주변엔 무섭게 웃는 형들이 많은거지?언제 한번 다 불러놓고서 웃음 강의를 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한다.

"흥,네에 네.알-겠습니다아-"

좀 시끌복작한게 좋은데 너무하셔.가볍게 볼을 부풀리고는 이내 스프레이 통을 흔들었다.일단은 이걸 쓰기 전에 한 몇번 흔들어야 한다고 했었지..?
사실 사용방법을 몰랐기에 그냥 막 쓸 생각이었다.쓰다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설마 이게 갑자기 다이너마이트로 돌변해서 폭발한다거나 하겠어?

"오,소리 좋은데요!"

조용히 하라는 말은 금새 머릿속에서 지워버린 걸까.들려오는 소리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이내 방긋 웃으면서 스프레이 통 흔들던걸 멈췄다.사각사각.왠지 ASMR 듣는 기분이랄까.자신도 모르게 잠이 솔솔 올것만 같은 기분에 이내 제 볼을 가볍게 두들겼다.안돼안돼,지금 자버리면 내 원대한 계획을 이룰수 없게 되버린다고!
그리고 곧 들려온 말에 고개를 갸웃 기울이다가 이내 꺄핳 웃는다.

"네,방향제 맞아요!뿌려드릴까요?...농담이구,엄..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방향제 대신 물감을 막 뿌리는거예요!그렇게 하면서 벽같은 곳에 멋진 예술작품을 만드는 거죠!"

이내 도구가 페이 형의 손 옆에 삐끗하는는걸 보고 저도 모르게 히익.하고 숨을 들이켰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런걸 쓸때는 한눈팔면 큰일난다고 한 마디 덧붙였다.여기서는 다쳐도 어떻게 해 줄수가 없거든!

"자,그럼 저도 슬슬 색칠 놀이를 해볼까요!"

어디부터가 좋을까.잠깐 망설이던 도윤은 이내 움직이기 시작했다.

.dice 1 3. = 1
1 벽
2 바닥
3 천장(?)

948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52:12

앗앗 네넹 다녀오셔라!! ^-^♡
핫 그리고 다갓 왠일로 무난하게 벽을 먼저 주셨네여!!아이 좋아라 헿 >-<♡

949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53:19

천장을....주셨어야죠..... (손톱물뜯)

아닙니다. 응표주!!! 슬슬 마무리 부탁드릴게요XS

950 ✨☄노멀한☄✨안네케주 (4961475E+6)

2018-03-03 (파란날) 01:54:37

>>874 님 여기요


페이주 다녀와요!!!!!!!!! 정주행 끝났슴다 익스트림 이가 ㅇㅈ합니다 ㅓ렬ㄹ루;;;;;;;;

951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1:54:54

돌아왔습니다~~~!!! 지금 화장실 리모델링이라 제대로 못 씻었다... 8ㅁ8
그리고 아앗 천장...도윤이 청룡계의 미켈란젤로가 될 수 있었는데...(눈물)

952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1:56:14

>>950 님한테도 해드림?

953 Moros - Moros?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1:57:17

오, 불쌍한 아이. 모로스.

모로스는 차가운 지하실에 있답니다. 곰팡이와 벌레들이 그녀의 친구들이에요. 아버지는 모로스에게 실망했답니다. 어머니도 그녀를 돌보지 않아요.

오, 불쌍한 아이 모로스. 그 이름의 값은 언제 치룰게니, 모로스?

*
모로스는 불쌍한 아이었다. 불쌍하다 못해 그 인생이 통째로 짓밟힌 아이었다. 분명 찬란한 꽃이 되리라 여겨졌건만 그 꽃잎을 피우기도 전에 짓밟혀 꺾여버린 어린 새싹이었다. 햇살 마저 그녀를 밀어냈고 그녀는 시린 그늘에서 한 줄기 햇살도 바라보지 못한 채 시들어야만 했다. 이따금 그녀의 인생을 떠올리노라면 제가 쓰는 그 방이 마치 저를 가두어놓는 감옥 같이 느껴지기도 했으며 제가 입고 먹고 사용하는 모든 물건들이 저를 찢어진 눈으로 노려보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괜찮아. 모로스는 네가 아니야. 내가 모로스란다.

목구멍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그녀의 목덜미를 물었다. 바짝 말라비틀어진 입안에서는 단내가 진동을 할 정도였으며 마지막으로 음식물을 씹어삼킨 지 며칠은 지난 듯 싶었다. 시간을 빼앗긴 그녀였으니 햇살 한 줄기 찾아오지 않는 지하실에서 몇밤 몇날을 뜬 눈으로 지새우는 것이 제 하루의 끝이었다. 눈을 뜨고 있으면 머리는 돌아간다. 몸에 들어온 영양분은 없어도 제 머리는 착실히 돌아가더라. 죽음 직전까지 내몰린 육체를 지닌 상태로 분노와 원망에 젖은 머리를 굴리고 굴려 제 몸을 혹사 시키는 행동을 반복해내 어느순간 정신을 잃고 비로소 죽음에 가까워졌을 때, 그 혐오스러운 손길에서부터 다시금 생명이 연장되어지는 그녀였다. 아아, 죽는 것도 나의 뜻대로 되지 않으며 나는 나의 삶조차 당신의 손에 달리게 된 것인가. 그녀가 픽 실소를 머금었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지를 되짚어보니, 결국에 모든 원인은 저에게 있더라. 그녀가 느릿히 눈을 감았다. 제가 밟고 선 땅은 당신을 향한 원망과 분노에 모든 것이 녹아내려 진득한 늪을 만들었고 당신은 그 늪에서 목이 졸린 채로 삶을 구걸하고 있더라. 그제야 비로소 행복한 미소를 머금어내는 그녀였다. 아아, 모로스. 어서 그를 죽여버려! 그녀의 앙상하게 매마른 손이 당신의 목을 향했다. 그래, 네 목을 졸라 죽여버리자. 그러고 나도 함께 죽는거야. 모든 불행의 시작은 당신이었어. 당신이 모든 일을 초래한거야. 난 당신을 저주해.

*

무거운 지하실의 철문이 밀려나며 새카만 어둠을 가르고 인조적인 등불의 빛이 비추어졌다. 그녀가 느릿히 눈동자를 굴려내니 뼈와 가죽만이 남은 팔로 제 목을 조르는 여인이 시야를 사로잡았다. 낮은 한숨소리가 그녀의 검붉은 입술을 타고 흘러내렸다. 여인은 제 공간에 빛이 찾아든 줄도 모르고 컥컥 힘겨운 숨을 내쉬며 제 목을 졸라낼 뿐이었다.

“ ...모로스, 그만 해. “

흉하게 눈알이 툭 튀어나온 그 얼굴의 눈꺼풀이 말려들어갔다. 저와 꼭 닮은 남색빛 눈동자가 한바퀴를 빙글 구르더니 이내 저와 눈을 맞추어냈다. 헤죽, 피어오르는 그 미소가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지. 그녀는 제 눈을 가늘게 흐려내며 헤죽 미소를 지어내는 그 얼굴을 쏘아보았다.

“ 판도라, 이제야 찾아온거니? 하마터면 죽을 뻔했잖아? “
“ 조용히 해. 들키면 나도 네 곁으로 가게 될지도 모르니까. “

그녀가 제 눈살을 찌푸려냈다. 가만보니 지하실의 구석에는 온갖 벌레들이 꼬여 알을 낳고 있었고 새카만 벽을 찬찬히 살펴보니 그 벽은 이끼가 끼듯 온통 불쾌한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다. 이런 곳에서 잘도 사는군. 그녀가 물병과 빵등을 여인에게 던지며 제 미간을 팍 찡그려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모습에서 저의 미래가 겹쳐보이는 것을 보니, 그리 소름이 끼칠 수 없었다. 정녕 나는 이 삶에 감사하는 것인가, 우매하게도. 그녀가 입안의 연한 살을 깨물어냈다. 비릿한 향기 퍼져나왔으나 일말의 동요도 없는 것을 보면 그녀 또한 그의 핏줄임이 분명했다.

모로스 멜포메네. 곧 아버지가 찾아오실거다. “
판도라, 아니. 판도라 모로스 멜포메네. 그걸 왜 내게 알려주는거야? 어디, 너도 그의 개가 되어버린거니? “

뼈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얼굴이 헤죽 미소를 지어냈다. 빌어먹을. 그녀의 입에서 작게 욕지기가 흐르더니 이내 그녀가 성큼 발을 내딛으며 그 혐오스러운 눈빛으로 제 앞에 주저앉아 먹을 것을 받아먹는 여인에게로 시선을 내리깔아냈다.

“ 닥치는 게 좋을거야. 나야말로 너 때문에 인생이 망해버렸으니까. “

여인은 그 어떤 말도 내뱉지 않았다. 그녀는 화풀이를 하듯 그 여인을 한 번 발로 차낸 뒤에야 그 철제문을 굳게 닫고 계단을 올라설 수 있었다. 그 지하실을 빠져나오기 직전 그 여인의 얼굴이 어떠하였더라. 기억하고 싶진 않았다.

954 Moros - Moros?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1:58:29

대충 새벽감성 탄 독백에 엄청난 비설을 싣으며...(쓰러짐) 나중에 여기서 내용을 좀 보완한 다음에 위키에 올려야겠... 너무 대충 썼어...

955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1:59:10

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저건 순서일 뿐이에양!!!!천장부터 바닥까지 전부 책임지는 도윤아트 ^-^♡

956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1:59:53

도라...... 도라주 금손...... (동공지진)

957 ✨☄노멀한☄✨안네케주 (4961475E+6)

2018-03-03 (파란날) 02:00:16

페이주 어서오십ㅂ셔!!!!!!!!!!!!!!!!!!!!!!!!!!!!!!!!!!!!! 미켈란젤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2 ㅡㅡ;;;;;;;;;; 형님 저한테 왜그러심????

958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2:00:50

도라주님...? 아ㅣㄴ 마ㅡ배 마그마길????

959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2:01:00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라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0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2:01:25

>>955 꺄아아아ㅏㅇㄱ~~~~ 도윤이 멋져~~~ ^^/

>>957 (찡긋)

961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2:01:30

>>956 그런 말 마십셔... 전 금손이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습미다...^^^^^^....

페이주 어솨요!

962 세연주 (9663067E+5)

2018-03-03 (파란날) 02:01:50

도라주 금손.. 자 보세요 저같은 거의 에버노트보다 도라주의 금손독백을 보세요!

963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2:02:05

글고 페이주 어소삼@@@@@@ ㄷㄷ 리모델링 언제끝남?

>>957 아니;; 좀 바라시는 거 같길래요;;

964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2:02:12

도라.... 도라 역시 마그마길이였군요.....?.(마른세수)

965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2:02:25

안이 왜째서 용암내핵ㄱ.....맞다 도라쟝 꽃길 아니랬져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6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2:02:29

페이주 어서오세요!!

967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2:03:06

이게... 약간 떡밥도 없이 갑자기 풀어서 혼란스러우시겠지만... 그걸 노렸...!

음음... 그러니까... 도라한테는 언니가 있어요....! 그리고 그 언니의 이름이 바로 모로스랍니다... 도라는 그래서 제게 붙은 모로스라는 이름을 싫어해요...

...진짜 나중에 다시 정리해서 제대로 올려야겠...

968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2:03:18

앗앗 페이주 다시 어솨여!!ㄷㄷ 리모델링이라니...

>>960
충성충성 ^^77777777777777 페이의 조각실력도 기대하고 있겠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9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2:03:42

>>963 다음주 화요일에 끝나요~~ ^^ 지금 화장실이랑 싱크대 다 못씀;;;; 집이 집이 아니야~~~ (눈물)

모두들 안녕하세요~~

970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2:04:24

>>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도윤주 개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달려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차에 뮤비나 노래도 개많아서 ㄹㅇ루 신날거임;;; 다음생엔 같이 드라이브 함 가죠 ㅎㅎㅎㅎㅎ

971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2:04:27

>>962 아니 진짜 금손님이 자꾸 왜이러시져;;;; 세연주 독백 보는 게 눈건강에 오조오억배 좋습니다;;;;

네 그리고 도라는 용암내핵길^^^^!!!!

972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2:07:29

>>969 그래도 얼마 안 남았네요;; 화이팅하셈~~ 와 근데 싱크대 안 되면 밥 어케 먹어요;; 시켜ㅑ드시는중?

>>967 모로스라 불러보고 싶은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네게 될 거 같아서 참아볼게요ㄷㄷ

973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2:08:33

>>972 편의점 도시락 먹는데 저 이사오고 매일 gs가서 이제 아줌마가 이상하게 쳐다봐요 ㅎㅎㅎㅎ ^^ 막 단골됨;;; 이제 밖에서 봐도 인사하시던데 ㅎㅎㅎㅎㅎㅎ

>>971 아니 님 ㅠㅠㅠㅠㅠㅠ 도라한테 왜그래요 ㅠㅠㅠㅠㅠㅠ

974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2:09:17

>>9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로스라고 부르면 일단 도라 눈이 뒤집힐 듯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혐관 찍는다구여;;;;;

975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2:09:54

>>973 밖에서 인사나눌 정도면 좀 끈끈한 관계인데;;;;;;;;; 앞으로 그 편의점 안 가고 다른데 가면 그 아주머니 좀 섭섭해하실듯;

976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2:10:03

>>973 헿 나도 몰라요! 도라가 가시밭길 걷는 게 재미있어! 짜릿해!!!!!!!

977 ✨☄노멀한☄✨안네케주 (4961475E+6)

2018-03-03 (파란날) 02:10:30

ㅇㄷㄷ아않ㅎ이 도라야......... 모로스 아니 헐 대박 세상에..................않...이...........그리고 도라주 진짜 초대박금손ㄴ님 아니십니가.....세상에나........... o<<

978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2:12:40

>>975 않이 ㅠㅠㅠㅠㅠㅠ 근데 편의점 음식 너무 많이 먹어서 저 좀 건강이 걱정되기 시작함 ;;;ㅠㅠㅠㅠㅠㅠㅠ 내일은 좀 건강한 거 먹어야지...ㅎㅎㅎㅎ 그리고 그런 끈끈한 관계 사양합니다 ^^

>>976 (짜게 식은 눈)

979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2:12:45

>>977 안이 진짜 짤ㅋㅋㅋㅋㅋㅅㅋㅅㅋㅅ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저 금손 아닌데여;;; 네케주야 말로 금손 아니심;;;????? 하 진짜 금손분들이 아까부터 자꾸;;;;;;


약간 쓸 데 없는 정보로... 판도라의 언니인 모로스의 미들네임은 멜리나입니다. 모로스 멜리나 멜포메네. ...어머니의 이름이 미들네임이야...(흐릿)

980 ✨☄노멀한☄✨안네케주 (4961475E+6)

2018-03-03 (파란날) 02:12:58

>>63 ??????????무슨 말씀이신지;;;;;; 저 형님 미워요

981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2:13:16

>>978 ...(시선회피) 히히... 자캐 괴롭히는 게 최고...!

982 도윤 - 페이 (3595271E+5)

2018-03-03 (파란날) 02:13:41

>>971
님 복지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리에이션(??)으로 형아달려나 누나달려나 언니달려도 있숴여 '^'*
ㄷㄷㄷㄷㄷㄷ 헐 둠칫둠칫 신나는 드라이브가 될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저 다음생이 이렇게나 기대된적은 이번이 처음인거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좋슴다 다음생에서 만나게 된다면 함 ㄱㄱ하죠!!><

983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2:13:46

>>981 뭐...라구요...? (정색)

984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2:14:31

>>974 ㄷㄷㄷㄷ근데 님 ㄹㅇ루 잘쓰셨네요;; 제가 넘 못써서 저랑 돌릴때 살짝 힘드셧을듯;; 일단 손 짜르고 왔구요 ㅎ 아 근데 저 진짜 갈등되는데 어케요????????????

>>978 저도 맨날 가던 미용실 있는데 커트 값이 2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올랐거든요? 살짝 기분 상해서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지난번에 시내에서 원장님이랑 마주쳐서 좀 뻘쭘했어요;; 님도 그런 상황 만들기 싫으시면 그 편의점 애용해주셈

985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2:15:05

아... 이래서 신입분들께 이번캐는 꽃길이냐고 다들 물어보시는 거였군요.

가문에 별다른 심각한 내력이 없는 영표는 어지간해서는 꽃길입니다. 길을 잘못 들면 새빨간 길을 걸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뿐이지...

986 독서의 이유 ◆IFVVqA4TQI (8130992E+6)

2018-03-03 (파란날) 02:15:10

늦은 밤, 하늘에는 모래를 뿌린 듯 찬란한 별이 떴다. 별빛 아래서 노랗게 바랜 종이를 힘없이 늘어진 손으로 사각거리는 소리를 내며 한장, 한장 넘겨간다. 삐걱이는 낡은 의자소리에 맞춰서 빨갛게 충혈된 눈은 조금씩 느릿느릿 주인공 일행을 따라간다. 그렇게 이야기는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서 커다란 굴곡을 따라 지나간다. 빨간 눈은 주인공의 굴곡에 따라서 울고, 웃는다. 그렇게 700페이지 두꺼운 책속의 군상들은 굴곡에 따라서 잔잔히 흘러가다, 빌어먹을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곤 끝이 난다.

이야기는 끝났다. 하나의 세계가 완결되었다. 뒤는 없다. 책을 덮자. 딱딱한 양장본, 펠트 커버의 감촉을 느끼며 책을 덮고 눈을 감아 밤하늘을 떠올려 공상에 빠진다.
항상 공상속에서 내가 저기에 껴있었다면... 하고 조금은 바란다. 저가서 함께 달릴수 있었다면, 내가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부를 수 있었다면...
그렇게 펠트 커버는 드넓은 초원이 되고 하얀 띠지는 하얀 말이 되어 나에게 온다. 공상속에서는 나도 행복하다.
언제나 무기력하고 우울한 나지만, 소설 속에서는 누구든 해피 엔딩을 향해 나아간다. 소설이 아닌 여기서 나는 할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행복한 소설의 행복한 주인공에게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만다, 절망이나 시기 같은 나를 좀먹는 무기들은 나는 여기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어째서 너는 행복한거야? 라고, 터무니 없는 질투를 행복한 이에게로 돌리게 한다.

그럼에도 나는 책을 읽는다. 모순적이지만, 행복한 이들을 보는것은 극심한 고통이지만, 행복이다. 그것이 너무나 행복한 모습이기에, 나를 끌어 당기는 모습이기에, 내가 바라는 모습이기에, 계속해서 페이지를 넘긴다.

행복한 주인공이 싫다. 행복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처럼 슬픔으로 가득찬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진심으로 이야기의 슬픈 엔딩을 바라기에는 내 마음은 이미 깨져버렸다. 내가 아닌 누군가가 불행에 빠지는 것을 볼수 없다. 눈물이 흘러 버린다. 주워모아 붙인 마음으로 내가 할수 있는건, 행복을 바라는 것 뿐이다. 누구보다 질투하고, 누구보다 갈망하며 그렇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도 나도


공상에 오래 빠져있을 시간은 없다. 행복을 바라보기 위해서, 다른 이야기를 읽자.

987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2:15:30

>>982 힣힣 얘 복지는 츸사한테 찾아가야한다구요...! 근데 내가 츸사한테 보내기 전까지는 아주 착실히 굴릴거야!!!

>>983 .......(도주(내 여권이

988 페이주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2:16:29

>>984 저는 마이웨이가 디폴트인 사람이라 그런거 신경쓰지 않습니다~~~ ^^ (사실 엄청 신경씀)

>>985 와아~~~~ 응표주도 꽃길 메이트인거에요???? 님도 해피레인저 들어오실??? 저 해피래인저 블랙이에요~~~

989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2:16:46

>>980 ㅇㅋ 저 이제 차가운 제 원래 성격을 되찾기로 했거든요? 계속 미워해주세요^^

>>982 저 근데 진짜 친한 친구이나 가족들 말고는 옆에 잘 안 태우거든요? 이게 사고나면 다 운전자 책임이 되어버려서; ㄹㅇ루 믿을만한 사람만 태우는데 도윤주는 좀 믿을만하네요;;;;;;;; 하 제가 담생에도 지금처럼 은수저 부모님 만날 수 있도록 기원해주세요;;;;;; 소맂히 부모님 아니었음 저 차도 못 샀을거예요;; 저 자체가 너무 쓸모없는 인간이라;;

990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2:17:56

>>988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페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그때 원장님이 저 머리 자른 거 보고 좀 어색한 얼굴로 '어.. 커트 예쁘게 하셧네요?' 이랬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뭐라 대답해야될지 몰라서;;; 진짜 뻘쭘해 죽는 줄 알았다구요;;;;; 님도 조심하세요 ㄹㅇ루

991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2:17:57

>>986 (글이 마음의 아픈 곳을 정통으로 꿰뚫음) 끄어...꺽...껙...

992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2:18:06

”너 혹시 레질리멘시 썼니?“

눈을 게슴츠레 뜨고 흘겨보다 다시 기둥으로 시선을 다잡는다. 방금 그 말은 정말 그럴 생각이었다는 의미였다. 원래 농담과 진담 구분이 잘 되지 않는 페이였다. 그렇기에 그 진실을 알 수 있는 자는 오직 페이 뿐일 것이다.(사실 오너도 모른다 카더라) 무시무시한(?) 도윤의 생각을 모르는 페이는 그저 조각에 집중할 뿐이다. 얼마나 집중했는지 소리가 좋다는 도윤의 말마저 듣지 못했다. 이렇게 집중하는 페이의 모습은 레어한 관경이었다. 모든 일을 저렇게 열심히 한다면 좋으련만 하는 안타까움마저도 들게 하는 모습이다. 얼추 모양을 잡혀가는 기둥의 모습은 아직 무엇을 연상하게 하기에는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계속 일을 이어가나면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방향제 대신 물감?“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아 눈썹을 치켜뜨고 도윤을 보았다. 어떻게 색칠 놀이를 하는지 궁금해 하는 것 같아 보였다. 조심하라는 도윤의 말에 일을 잠시 멈추고 도윤을 본다.

”어서 뿌려봐.“

얼굴에는 기분 좋은 미소-그래봤자 비웃음이었다.–를 띠우고 턱짓을 한다. 그 모습이 참으로 왕비라는 호칭이 어울린다. 지극히 오만한 자세였지만 도윤도 알 것이었다. 저것은 페이가 원래 고수하는 태도로 어느 악의도 없었다.

993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2:18:08

>>984 진짜;;; 다들 왜그러심 자갈손한테;;;; 그러시는 거 아녜여 증말;;;; 그리고 츸사주 금손인거 여기 누가 모름;;;; 근데 모가 갈등이에여

>>985 그 이유입니다... (끄덕끄덕) 아니 근데 그 새빨간 길은 무어야...!!!

994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2:19:04

>>933 저 이미 손 잘라서 지금 외팔이 후크선장 상태로 타자 치는 중^^^^^ 그만 겸손하셔두 될 거 같아요^^^ 아 모로스라고 불러보고 싶은데 진짜; 저 도라랑은 비참아련 유지하고 싶어서 참을게요;

995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2:19:51

>>990 와 그건 좀;;;; 그래도 저는 길 가다가 편의점 아줌마랑 만나서 "어... 건강식 드셨나보네요?"라고 할일은 없잖아요;;; 그리고 커트 값 올렸으니 자업자득이니 괜찮을 거에요;;

>>986 어... 어...? 어..???? (당황)

996 페이 - 도윤 (3870872E+5)

2018-03-03 (파란날) 02:20:12

근데 도라주 글 진짜 잘 쓰기는 하는듯;;; 저 잠시 손 좀 자르고 올게요...ㄷㄷㄷㄷ

997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2018-03-03 (파란날) 02:20:33

>>991 그리고 마침내 스스로의 고통을 똑바로 바라보고는 대오각성.

>>993 아, 그야 당연히 피로 얼룩진 길이죠. 그래폰 가죽이나... 맨티코어 껍질을... 공학적으로 역설계해서, 인조 그래폰 가죽이나 인조 맨티코어 껍질 같은 걸 만들게 되면 걷게 될지도 모를 그런 길이랍니다.

998 玄 號 - 號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2:20:50

고양이 사화가 가볍게 열린 창문 틈을 타고 부드럽게 빠져나갔다. 편지 한쪽 귀퉁이에 찍힌 문양은 玄 의 문양이였다. 검은색의 삼족오. 눈이 없는, 그 대신 그 날개에 잔뜩 달린 검은색의 눈동자들이 소름끼치게 다가오는 玄 의 문양.

호는 자신이 들고 있는 편지의 내용이 맞는지, 의심한다. 명백하게 편지 봉투 귀퉁이에 찍힌 문양은 분명 저의 가문의 문양이 맞았으니 잘못봤을리 없겠지. 호의 발치에는 편지와 함께 동봉된 검은색 두루마리가 떨어져있었다.

....하여, 전 후계자의 부적절한 친족살해와 가주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은 대대적인 숙청 직후 벌어진 전 후계자의 자결로...

소년의 손이 덜덜 떨려오기 시작한다.
걱정하지마. 호야.

무엇을 본건가. 편지의 내용은 무엇인가. 소년은 입술을 물어뜯었다. 깨지고 무너지는 소리가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것 같았다.

생존한 장로들의 과반수 찬성, 전 후계자의 유언, 현 가주인 나 현 시애의 권한으로 현 호는 공석이 된 후계자의 자리를 대신하는 가주 대리인으로 정했음을 전한다.

아. 사실이구나.
소년은 편지를 구긴다. 종이에 긁힌 손가락 마디가 아리게도 아파왔다. 호는 제 눈가에 손을 대고 미끄러지듯이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무너진다. 견고하기 짝이 없던 속의 성벽이 깨어지고 무너져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호는 제 양손으로 얼굴을 문질렀지만 택도 없었다. 끊어지기 시작한 사슬은 다시 되돌릴 수 없더라.

"누님."

소년은 입밖으로 중얼거렸다. 떨림도 없는 목소리와 다르게 소년은 허망하게 뜬 검은색 눈동자에서 시작된 눈물이 하염없이 제 뺨을 적시고 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현주 누님, 저는 무엇을 원망해야합니까. 누님. 저는,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미워해야합니까.

앙다문 소년의 어금니가 맞부딪히고 소년은 부르짖지도 않은 채.

그저 무너져내리는 견고한 무언가를 느끼고 있었다.
소년은 그저 눈물을 흘리다가 양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깜쌌다. 무릎을 꿇고 소년은 침실 바닥에 머리를 대고 소리도 내지 않았다.

소리도 없이 소년은 울었다.

유난히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밤이였다.

999 츠카사주 (7118961E+6)

2018-03-03 (파란날) 02:21:38

>>995 아 근데 그 원장님이 진짜 잘 자르셔서 저 다시 돌아갈가 고민중이예요;; 와 근데 우연히 마주친 편의점 아줌마가 건강식 드셧나보네요? 하면 좀 당혹스러울듯;

1000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2018-03-03 (파란날) 02:22:02

(도주)

1001 도라주 (717387E+60)

2018-03-03 (파란날) 02:22:17

>>986 어....안이 여기 왜 또 아련가시밭길이.......(왈칵) 안이....안이..... 이것은 또 무어야...!!! (왈칵)


>>994 씁;;; 츸사주 거짓말 하지 마셈여; 나중에 좀 친해진 뒤에 모로스라고 부르면 잠깐 표정은 험악해지겠지만 금방 한 번만 더 그 이름으로 부르면 죽여버릴 줄 알라고 경고만 남기고 끝낼듯.....ㅎㅅㅎㅅ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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