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632794>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56. 이 스레의 장르는 찌리어스입니다 :: 1001

찌통과 시리어스가 넘쳐나지◆Zu8zCKp2XA

2018-02-26 17:13:04 - 2018-02-27 05:44:31

0 찌통과 시리어스가 넘쳐나지◆Zu8zCKp2XA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7:13:04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1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1:45:39

1은 나다!

2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1:45:42

(다니엘 교수님께 애도를..........)

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1:45:49

권 지애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황제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예의는 차리지만 속은 오만으로 가득 차있어.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권지애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심판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재기불능의 상황에서 후회만 할 뿐일세. 언젠가 기적을 마주하게 될테지."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ㅎㅎㅎㅎㅎㅎㅎ...

4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46:19

다들 어서와요..(손흔들)

5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1:46:33

모두 어서오세요:3

6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1:46:39

(지애 진단에 말잇못)(동공지진)

7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1:46:59

다들 어서오세요!!!!!!XD

8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1:47:12

지애...?????(당황)

9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1:48:18

아 그리고 가람주 있으시면 답레내놓으셈ㅇㅇ

10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1:48:32

아무튼 다시 공지합니다!!! 오늘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성인AU입니다!! 캐릭터의 현재 나이에서 +7하고 돌리시면 됩니다!!!XD


모르시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XD




금요일 진행은... 후후후후... 무엇일까요!(야

11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1:48:44

암튼 피자먹고올게여!!!ㅎㅎㅎㅎㅎㅎ 돌아와서 일상도 함 구해봐야겠슴다 '^'*

12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1:48:56

도윤주 잘다녀와요!!!

1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1:49:34

7년 후의 가람이는 어떤 모습인가요??ㅎㅎㅎ

14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1:50:30

도윤주 다녀와요!!!!!

15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1:50:57

도윤주 맛피하고 오세요XD

>>10 엗...금요일 진행...대체..... (불안)

16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1:50:59

다녀오세요 도윤주!!

17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51:43

다녀오세요 도윤주!

오오.. 조금 머리가 맑아지네요...(흐릿)

18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1:53:34

둘 중 하나가 죽는 방에 갇힐때 자캐는

권지애은/는 둘이 합쳐 살 길을 모색한다.. 그리곤 "너 없인 나도 못살아."라 말한다.
https://kr.shindanmaker.com/777472

어 정확하네요 이정도면 문제있다 싶을 정도로 포기를 모르는 권지애식 문제해결법..!

19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1:55:29

현호은/는 자신이 먼저 죽는다.. 그리곤 "사랑해."라 말한다.

차마 띄어쓰기를 할수가 없..........(현 호로 쓰고난 결과에 혼돈)

20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1:55:43

명월하은/는 상대가 죽으면 따라 죽는다.. 그리곤 "지옥에서봐."라 말한다.

명 월하은/는 게임을 해 지는쪽이 죽자고 제안한다.. 그리곤 "사랑해."라 말한다.

월하은/는 상대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가 몰래 살인한다.. 그리곤 "날 미워하지 말아줘."라 말한다.
https://kr.shindanmaker.com/777472

셋 다 틀렸습니다.
본인이 죽고, "날 미워하지 말아줘."라고 말하는 거에 가깝죠.
혹은 상대가 죽으면 따라 죽은 뒤 미안하다고 말하려나.

21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1:56:09

>>15 이번에는 한 가지 과목 수업만 있습니다XD


동물을 한 마리씩 미리 생각해두세욥!>:3

22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1:56:34

니플헤임 세이 알타이르은/는 둘이 합쳐 살 길을 모색한다.. 그리곤 "먼저 가서 미안해."라 말한다.

니플헤임은/는 상대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가 몰래 살인한다.. 그리곤 "어쩔 수 없었어."라 말한다.
((나쁜새끼야))
https://kr.shindanmaker.com/777472

23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1:56:44

>>21
동물이라는 건 그거같은데 뭔가.
혹시 제가 생각하는 그거에요? 그... 패트로누스

24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56:48

이 세연은/는 상대가 보지 않는곳으로 가 몰래 자살한다.. 그리곤 "작별인사가 빠르지? 미안해."라 말한다.
https://kr.shindanmaker.com/777472

어차피 던져넣어질 거. 빠르게 가는군요.(고개끄덕)

25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1:57:16

미야노시타 유키마츠은/는 상대를 죽인다.. 그리곤 "날 용서하지마."라 말한다.


.. 이보시오 유키마츠 교수...!!(동공지진)

26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1:57:32

>>21 어.....? 변신술은 아니고... 제가 생각한 그거...그거 맞나요? 와!!!!!!!!!!제 생각이 맞으면 진짜 기다렸습니다!!!!!!!!!!!!!!!!!!

27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1:57:41

>>18
헐 그런건가요 대박

>>19
아니 이런......

>>22
으에에에에에

>>24
으아니 안돼

2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1:58:23

현호하면.... 표범이죠... 후후후.... 대형고양잇과....

29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1:59:00

잠시만요 유키마츠 교수님!!!!?

30 이름 없음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1:59:07

ㄷㄷㄷㄷㄷㄷㄷㄷㄷ판갈린거 실화???

31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1:59:10

>>19

>>>>>>>현 호은/는 상대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가 몰래 살인한다.. 그리곤 "지옥에서봐."라 말한다.<<<<<<<<

이건가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2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00:00

그러고보니까 제가 생각하는 그거라면 관캐 털리기 딱 좋겠네요.(머리깸)

>>25
교수님...?!

>>28
대형고앵이과...(치유됨)

33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00:07

츸주...? 어서오세요!!!

>>31 앗시ㅋㅋㅋㅋㅋ지애주ㅋㅋㅋㅋㅋㅋㅋㄲㅋ그거에요....그건데... 왜 해보신거야.....

34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00:18

>>30
네 의외로 실화입니다. 근데 혹시 츸사주세요?

35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00:47

동물...(동공지진)(위키를 뒤진다)

....환상종이면 편하겠지만 안되겠지...(사실 환상종이 더 귀찮다 카더라)

36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00:58

가베 하면..

무슨 동물이지..? (안떠오름)

37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01:01

>>21 아 헐 설마 '그거'인가요 아 지금 되게 떨리는데 뭘하죠;;;;

3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0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하면 대형 고양잇과 표범, 아니면 커다란 대형견정도라서...

39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01:58

>>33 그야 현호주께서 동공지진하시기에 궁금해서요;;;;;;;;

40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02:00

아 설마 그거일까요
정말 그거인가 그거인가요 정말로 그거인가
근데 만약 제가 생각하는 그거면 진짜 이거 관캐털리기 딱 좋은데...???

41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02:48

>>39 ....... 지애주우....ㅋㅋㅋㄲㅋㅋㄲㅋㅋㅋㅋㅋㅋ안이 근데 진짜 동공지진했어요...정말이에요.... 현호놈이 살인이라니...

42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03:4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ㄹㅇ 화력 개쩌네요 진짜;;;;;;;;;

43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04:08

그러게요ㅋㅋㅋㅋ츸주 어소사@@@@@@@@@@@@@@ 화력 댕쩔어요

44 이름 없음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04:37

시 제인 is 그냥 어울림 ->쇼걸 복장 / 좀 어울림 ->요리사 복장 / 완전 어울림 ->
세라복
https://kr.shindanmaker.com/213313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세라복 연성하라는 계시임¿

45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05:29

제인아 세라복ㅋㅋㅋㅋㅋㅋㄲㅋㄲㅋㅋㅋㄲ(현호놈 기모노나옴)제인주 어서와요 테스파시도☆

46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05:33

>>44 ㄱㄱㄱㄱㄱㄱㄱㄹㅇ루 각이다 이건;;

47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05:42

비설 검사 받았다 이제 저는 자유로운 사라주예요٩(ˊᗜˋ*)و! 갱신해요!

4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06:14

아 그리고 동물 하나씩 생각하라는데... 제인주 현호놈이랑 맞추실거에요?

49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06:42

사라주 고생하셨어오ㅡ!!!!!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습니다!!

50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06:50

사라주 수고하셧음@@@@@@@@@@@@

51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06:52

와 화력 댕쩌네여;;;; 도라주 왔음 ㅎㅅㅎ

52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06:54

>>45 헐 입어줘요 기모노 (사망)

>>46 님 좀 신나보이시네요;;;;;;;

모두 구텐모르겐@@@@@ 버스에서 갱신!

53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07:00

모두 어서오세요:)


아마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거가 맞을 것 같습니다:3 유키마츠 교수와 다니엘 교수가 교장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기 때문이죠!(?????)

54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07:19

아 그리고 제인이 세라복 연성...... 매우 아리가또(무릎꿇(무릎갈기))

55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07:46

사라주 어서와요!!!!(부둥부둥
아 지애 뭐하죠 성깔 드럽고 지한테 일어난 악행은 절때 까먹지 않는 동물이 뭐가있지
.....까마귀?(그건 너무 악역같잖아;;

56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07:58

사라주 수고하셨고 도라주 어솨요!!!!!

>>53
헐 진짜 그거에요??? 어...... 어어어어...... 저 그럼 백퍼센트 관캐 털릴텐데......

57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08:19

>>48 ....동물이요. (동공지진)


....시제인 구렁이 각인가... 음..

58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08:27

>>51 ㄷㄷㄷㄷㄷㄷㄷㄷ님 타이밍 오지네요;;;;;;;;

>>52 ㄷㄷㄷㄷㄷㄷ살짝 티났음?

59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08:52

도라주 어서와요!!!!!!!

>>53 아...그건가요... 그거였어!!!!!!!!!!!!(덩실) 완전 대박이네요!!!! 너무 좋다!!!!!!!!!!!!

>>52 네?????? 어... 츸사한테 몰래 부탁해보세요;;;;;;; 혹시 보내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버스!!! 제인주 멀미!!!!!!

6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09:16

>>55 절때->절대요;;;
>>53 앗 하긴;;; 학교에 위험인물이 침입했으니까요 그럼 학교에 '그게' 호출되는건가요;;;

61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09:28

흠.. 흠흠흠.. 어.. 맞추는 건... 글쎄요. 좀 더 생각해보구 :>

않이 저 연성한단 말 안했으요!!

62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09:45

>>58 딱 열시 맞춰옴 ㅋㅅㅋㅅㅋㅅㅋㅅ 돌리실거예여?? 근데 혿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잠깐 아직 일이 좀 남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

63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09:49

뜬금없는데 가베에겐 세스트랄이 보일까요..(흐릿

64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09:49

>>57 구렁이에 ㅋㅋㄲㅋㅋㅋㄲㅋㅋ대형견 조합 무엇ㅋㅋㅋㅋㅋㄲㄱㅋㅋ야호ㅋㅋㅋㅋㅋㅋ전혀 안들키겠닼ㅋㅋ

65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10:25

도라주 어서와요!!!!!!!! 제인주 세라복 연성 기대할게요!!

66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10:53

>>61 안맞춰도 됩니다. 강요안해요 저는 XD 구렁이 좀어울린....... 다...... 근데.... 연성 안하신다니 에엗...

67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10:54

앗 도라주 어서오세요^♡!!!

6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11:21

>>63 세스트랄......... (검색하러감)

69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11:28

저어는 못생각하겠습니다...
얘와 관련된 동물도 읎고 관캐도 음서...

70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11:32

그러고보니까 동물이 아닌 것도 가능하려나... 곤충이라던가......

71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12:00

>>58 ㅇㅇㅇ많이났음 ㅇㅇㅇㅇㅇㅇㅇ 님 츠카사 와인 먹어요?

>>59 멀미 아직은 다이죠부임다 :>:> 그럴까... 측사쟝 기모노 보내달라면 보내주나..?

72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12:06

>>69 평범하게 좋아하는 동물 괜찮지 않을까요???

73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12:17

>>62 ㅇㅋㅇㅋ 당연하죠;;;;;; 근데 저희 이거 여행 루트를 어디로 잡는게 좋을까요;;? 몬가 좀 상의하구 돌리는게 편할 거 가타요ㅠㅠㅠ

74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12:31

>>69 매.. 세이..

75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12:39

>>69 얻 그럼 그냥 패밀리어로 하면 안되나요?
아맞다 세이 사실상 감시역이라서 사이 안좋지.....(흐릿)

76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12:53

>>63 가베..가 제대로 인식만 하고 있다면 보이지 않을까오..?(동공지진)

>>60 디멘터요? 아니욥:3 호출되지 않습니다:) mpc인 진도 그렇고 npc들도 그렇고 디멘터를 좋아하지 않으니까요:3 아들 때문에서라도 풀지 않아요.. :3

77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12:56

>>69
평범하게 좋아하는 동물 해도 되지 않아요?
아니면 패밀리어라던가

7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13:12

(흐릿) 패밀리어로 하면...현호놈.... 고양이...?

79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14:15

>>73 니피. 무슨 동물 좋아해? (니피: 아무거나.)
이새끼가..
>>74 세이: 삑?
>>75 지애주 정답...★ 가베가 애증하는지라..지금 세이는 가베에게 절대복종에 가까운데 가베가 자주 내쳐버려서 시무룩한 상태고..(대체)

80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14:21

>>73 앗 우선... 성인 에유로 돌리는거져??? 근데 이 에유가 스토리 본편인지 외전인질 알아야하는데..... 어 일단 판도라가 피투성이인 채로 있을까요...? (??

81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14:22

>>71 드물게 마실듯;;; 얘 좀 자기 국적을 사랑해서 일본 술을 제일 좋아함;

82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14:23

>>76 아맞다 진이 장관님 양아들이었죠ㅋㅋㅋㅋㅋ 음 그럼 다행이네요! 지애도 공포 자체를 좀 무서워해서 아주 디멘터랑은 상극일 것 같아서요(끄덕)

83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14:24

>>71 ...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그냥말해본거였는데 큰일났다)

84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14:34

>>66 오늘 원고 날리구 힘뺐다구요 8ㅁ8(징징)(대체) 해도 모레에 할거에요 내일 원고 끝내구 :3!!!! 그리고 남친셔츠 이메레스 해야징

85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14:36

심층세계가 반영된 모습이기 때문에 꼭 동일하지는 않을거애오:3

86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15:05

>>80 외전이애오☆

87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15:05

>>80 근데 일단 현재로부터 7년이 흐른 시점이니까, 이야기 자체는 본편과 비슷하게 잡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88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15:20

>>85
그런가요... 아 근데 그러면 그게 되려나요? 곤충 같은 거...... 역시 동물만 되려나! 갑자기 생각나서 질문을...

89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16:15

늑대...? (가베 봄)(흑가베: (절레))

90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16:17

디멘터......... 디멘터.... 현호야 너 디멘터 무섭니? (현호:디멘터 키스는 무섭습니다) ..... 그래 이놈아 너 그런놈이였지....(머리짚)

>>79 음.. 니피한테 어울릴 동물이라........((고민))

91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2:16:20

ㄷㄷㄷㄷㄷㄷㄷ 패밀리어로 한다면 얘는 지네 되네여 ㄷㄷ

92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16:35

>>79 삑 귀여워...... 0ㅁ0 헉 그랬군요.
가베주 호랑이나 늑대 어떠심 아님 여우?(막던지기

>>81 사케 같은 거요? 알겠음 ㅇㅇㅇㅇㅇㅇ

9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16:59

>>79 예아!! 맞췄다!!!(덩실덩실) 아니 시무룩한 세이 어떡해요;;;;
음 근데 뻘한데 제가 지금 가베 독백 몰아보고 좀 헷갈리거든요;; 그래서 그러는데 지금 가베 독백들은 꿈이고 아직 가족들을 치진 않은거죠???(흐릿)

아 지애는 뭐하죠...

94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17:32

>>86 핫 감사합니다!!!

>>87 외전이면 살아있다고 해도 괜찮겠당.... 다행이에여 설정 삐꾸 안나서 얘 원래 25살 안에 죽을 예정이었는데... 어어 우선 츠카사가 얘한테 관심을 보일만한 상황이 뭐가 있을까여...? 저는 개인적으로 얘가 가문원 싹 다 죽이고 지도 죽으려고 하는 와중에 츸사가 우연히 얘를 보게 됐다 이런 거 생각하긴 했어요!!

95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17:31

>>92 댕뜬금없이 호랑이 나와서 그러는건데 백호 기숙사 때문에 저 백호짤 하나 주워옴 ㅎ

96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17:34

>>89 좀 어울릴 거 같은데;;;;;;;;;

>>92 ㄷㄷㄷㄷㄷㄷㄷ근데 갑자기 술은 왜여?????? 선물로 주는거임?

97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18:04

>>93 전부 꿈입니다! 맨 마지막 If는 노멀엔딩이구.

98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18:06

심층세계이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어요:3 형체가 완전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곤충도 상관은 없지만.. 푸른 빛의 곤충이 공중을...(상상해본다)



고양이 패밀리어들이 진짜 곤충인 줄 알고 낚아챌 수도 있어오!(?????

99 현호주 ◆8OTQh61X72 (8949112E+6)

2018-02-26 (모두 수고..) 22:18:07

>>84 (제인주의 징징에 엄빠미소) 그랬어요 오늘 힘들었어요(부둥부둥) 그랬어요(둥가둥가)천천히 하세요!!!! XD 우리 제인주!!!!

10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18:30

>>80 외전입니다!!! 지애도 노말 외의 엔딩 죄다 다른 사람 만나기 힘든 상황이라 이미 노말엔딩 폐기됐는데도 노말엔딩 이후로 잡고 돌리고 있어요!

101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19:00

그럼 월하는 나비 하죠 뭐. 나비 팔랑팔랑...!

>>98
오 그렇구나......

102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19:10

>>96 그럴까 생각중... ㅇㅇㅇㅇㅇ... (대체)

헉 백호쟝이다 꺄아악(야광봉)


그리고 버스안에서 누가 음식먹어요 갸아악 토할것같애.. 이따바요..

103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19:30

제인주...(토닥토닥) 제인주 힘내요! 이따봅시다!!!

104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19:38

>>97 아아 그거 다행이네요!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가베주께서 이미 unhappy루트 타셨다는 말을 보니 순간 설마..? 싶었어서요ㅎㅎㅎㅎㅎ

105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19:45

>>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이렇게 보나용??

106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19:54

고양이 패밀리어들이 낚아채다니.... 잠깐만.... (사화: ○~○ 냥?)

107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20:05

>>100 다행이에여... 얘 본편이었음 아무도 못만났어여 이미 죽어서...(흐릿)

근데 이번주 금요일에 하는 이벤트가 무엇이길래 관캐가 털리는거죠....!?

108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20:06

제인주....(애도)(토닥토닥) 다녀오세요!!!

109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20:19

>>99 와대박 호주 세상 포근하시네 제가 호주 사랑함;;;;;;;;; (부둥부둥)(매달림

110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20:20

제인주 다녀오세요!

111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20:34

제인주 이따가뵈요!!!!!

112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20:35

제인주...(토닥토닥) 다녀오세요!

113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20:43

제인주..(토닥) 그거 진짜 힘든데...;ㅁ; 나중에 봐요!

114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21:19

>>94 저희 아까 썰풀었던거처럼 학교다니던 시점에서 그 이야기 나온거면 관심자체는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지 않을까요? ㄷㄷㄷㄷㄷㄷㄷㄷ그거 좀 좋은데;;; 그거 보고 예전처럼 다시 여행 이야기 꺼내는 걸루 갈까요??????????

115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21:33

>>107
어...... 푸른 빛의 곤충이 날아다닌다던지 그런 걸 언급하신 걸로 보아 제 추측대로면 패트로누스입니다...
근데 패트로누스는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의 걸 닮는다고 언급이......(대우럭)

116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21:54

제인주 다뇨삼@@@@@@@@@@

117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21:56

>>109 요즘 1일 1고백하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네네 저도 제인주 제인이 사랑해요(부둥부둥)(폭소) 이따가봐요(언제부터 난 호주가 된거지)

118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22:23

>>114 오 그러면 저 상황에서 츸사가 학창시절 때처럼 여행 얘기 꺼낸걸루여???

119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22:28

조심히 오시라 제인주!

>>104 ㅎㅎㅎ 근데 이대로라면 에유엔딩이 정식엔딩 될지도 모름 ㅎㅎㅎㅎ 다조져~~~다조져~~~ (렛잇고 계이름대로 따라부름) 그리고 뜬금없는데 지애는 펭귄 어때여 스팀펑크?는 태엽달린 펭귄이 정석이라는 말을 들어서;

120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23:05

.....제인이 하면 떠오르는건........ (흐릿)(흐려짐)(파스스) 안이 근데 도윤주 지네 무엇이죠....? 저 잠깐 스루해버렸는데 댕터졌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121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23:52

어째서 제 쥐인님은 높은 곳에 오르려고 하시는 걸까오..(흐ㅡ릿)


방목했더니 옷걸이에 걸어둔 제 옷을 타고 올라가려고 열심히 이족보행 하고 있습니다.....(동공대강진)

122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24:19

>>118 ㅇㅇㅇㅇㅇㅇㅇㅇㅇ전 괜찮을거 같은데;; 님은 어떠심?? 아 근데 어디서 발견했다고 하는게 좋을까요ㄷㄷㄷㄷㄷㄷ저 아까부터 이거 좀 고민이었음

123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24:42

>>121
괜찮아요 저희 집 주인냥이님도 자꾸 침대에 깔아놓은 이불이랑 매트리스 사이에 파고들어가려 하십니다...

124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25:04

>>121 안이 쥐인님......?????(동공지진) 높은곳....안이... 위험하잖아요!!!!!!!!!!!

125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25:40

>>107 어... 이거 말하면 스포일러일텐데 괜찮을까요,
음음 패트로너스라고,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 방어막같은 게 있는데, 이게 사람에 따라 다른 형태의 모습을 띄어요. 보통 그 사람의 성격을 상징하는 동물이나 그 사람이 가장 중시하는 가치를 상징하는 동물이 나와요.

관캐가 털린다는 것은 해리포터 세계관의 유명한 짝사랑-맨인 스네이프 교수가 있거든요, 그 사람 패트로너스가 원래는 다른 동물이었는데, 짝사랑하던 사람이 죽은 이후론 그 사람의 패트로너스였던 암사슴으로 패트러너스가 변했기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이건 스네이프 교수만 그런거고 사랑에 빠졌다고 무조건 패트러너스가 변하는 건 아니랍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평생 그대로 패트러너스가 안 변하고 가거나,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도 자기 취향이 변해서 패트러너스가 변하는 경우도 많아요!

126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25:53

>>122 아 저도 그게 고민... 제가 해리포터 세계관을 잘 몰라서 장소 같은 것두 잘 모르는데... 혹시 그 금지된 숲 근처에서 만났다고 할 수 있나요?? 도라 거기서 지 혼자 죽을라하다가 츸사가 우연히 도라를 만난거져;;;

127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27:10

>>126 금지된 숲은 학교 내부에 있는거라 좀 애매할 것 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괜찮으시다면 은근 숲이나 자정은 어떠세요?????????????????????

12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27:15

>>125 고마워요 지애주웨건!!!!!!(야광봉) 현호가 가장 중시하는건.........

.........음.....? 잠깐만 없는데....?

129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27:17

>>114 아...?? 댑악 좋아하는 사람...(흐뭇)

>>125 아...! 뭔지 이해 됐어여...!!

130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2:27:25

제인주 다녀오셔라!! ^-^♡
자 맛피했으니까 일상 함 찾아볼게여 없으면 관전이지 뭐 ^3^

131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28:01

>>130 치즈킹 드셨음???????????

132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28:22

>>123-124 한 번 서 있을 때 제 어깨에서 굴러 떨어진 적이 있어서 걱정이...(흐릿)


무사히 집에 보내줬습니다!:3


모르시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

>>126 장소에 대한 것은 위키나 >>0레스에 있는 임시스레에 적혀있습니다!XD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133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28:26

(잘못하면 눈없는 삼족오가 나올거같은 현호놈이다)

도윤주 어서와양☆

134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28:39

>>119 얻 그런가요(검색해본다) 근데 지애는 사실 스팀펑크보단 사이버펑크에 더 가까워서 말이죠;;; 아 그럼 혹시 사이버펑크도 상징 동물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함다 가베주!!

135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28:52

세연주: 세연은... 치여도 사귀게 되어도 변하진 않을 듯..합니다.(고개끄덕)

그러고보니 오늘 잘하면 밤샘각인데.. 일상이라도 돌려야 하나...

136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29:05

도윤주 어서오세요!

137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29:29

>>125
아 근데 저의 잡소리를 좀 끼얹자면 스넾교수님만 그런 건 아니애오! 스네이프 교수님의 경우에도 짝사랑하던 사람이 죽은 이후로 바뀐 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랬을 가능성도 존재하고......
님파도라 통스의 경우에도 산토끼->늑대로 변했고, 론 위즐리의 경우에도 누구의 영향으로 바뀌었다는 걸로 압니다.

138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29:29

>>127 오 그냥 근처 아무 숲이 나을 거 같아요 자정은 피투성이로 나타나기가....(흐릿)

139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29:32

>>132 아이고 쥐인님.....8ㅁ8 큰일날 뻔...(동공지진)

140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0:15

>>132
헉 잠깐만 그런...... 쥐인님 괜찮으세요...?!?!

141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30:44

>>132 핫 넵 감사합니다!

>>137 오호... 아 얘는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없...(흐릿

142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31:12

사실 상상 속의 동물이 되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된다면 현 호와 제인 커플에게 '비익조'를 추천해주고 싶은걸요:3


동물은 실존하는 동물로 부탁드립니다!:D

143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1:15

>>138 조아요! 그럼 숲에서 발견하는걸루 선레 써올게요~~~~~~~~~~~@@@@@@@@@@@@@@@

144 현호주 ◆8OTQh61X72 (4518736E+6)

2018-02-26 (모두 수고..) 22:32:02

이럴땐 다이스를....

.dice 1 4. = 1
대형견/표범/삼족오(는 되면)/고양이

145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32:54

>>143 핫 넵!!

146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33:05

다들 어서와요!

근데 패트로누스 마법에 필요한 것 중 행복한 기억이...(먼산)

147 현호주 ◆8OTQh61X72 (4518736E+6)

2018-02-26 (모두 수고..) 22:33:07

>>142 헐.. 스레주 세상 스윗한....... 동물.... 비익조라니요.... 왓시......(감격)

148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3:42

>>142
엇 비익조...... 그거 댕쩌네요!(코쓱)
실존 동물이라고 한다면 월하는 암컷 헬레나모르포나비로 해야겠네요. 수컷이 이쁘다는 사람이 많기는 한데 전 암컷이 취향입니다.(???)

149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4:14

이참에 하는 말이지만 담영담 호인커플 오래가라아아아아아!!!

150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2:34:19

네넹 다들 ㅂㅇㄹ~~ ^-^♡

>>131
ㅇㅇ 아까 사진 올릴라고 그랬는데 안올라가서 ㅠ

151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4:29

>>149 님은 고록파셈

152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4:55

>>15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도윤주 입맛에 맞았어요;;? 저 살작 걱정중 ㅠ

153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35:02

담영 커플에게도 비익조를 추천해주고 싶어요:3


그러고보니 화장만 지우고 있었내오... 내일 출근.. 씻어야지...(꾸물꾸물)

154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35:21

아 근데 해포위키를 봤더니 덤블도어 교수님 패트로누스가 불사조였던 걸 보면 마법동물도 되긴 되는 것 같아요..?

155 현호주 ◆8OTQh61X72 (0451676E+6)

2018-02-26 (모두 수고..) 22:35:56

>>149 님은 고록파세요^^ 축하는 감사감사해요

156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5:57

>>151
아 님 왜그러셈;;;;;;;;; 님 자꾸 고록파라고 하면 고록으로 찔러버릴거임

157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36:12

담영담 호인호 백년해로 기원합니다;;;

158 츠카사주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6:21

>>156 탈통하셈그럼

159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6:36

>>155
아 님도 이걸로 찌를거임

160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6:49

>>158
그게 가능할것같음?

161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36:51

아 근데 다른 분들 괴로워하는 거 보면 저도 좀 치여보고싶네요ㅎㅎㅎㅎㅎㅎㅎ(놀려먹기)

162 현호주 ◆8OTQh61X72 (0451676E+6)

2018-02-26 (모두 수고..) 22:36:59

어느쪽이든 담영담@@@@@@@@@@@@@@@@@@@@@@백년해로@@@@@@@@@@@@@@@@@@@@@@@@@@@@@@@@@@@@@@@@@@@@@@@@@@@@@@@@@@@@@@@@@@@@@@

163 현호주 ◆8OTQh61X72 (0451676E+6)

2018-02-26 (모두 수고..) 22:37:31

>>159 ㅋㅋㅋㅋㅋㅋ노력하세요 고객님ㅋㅋㅋㅋㅋ

164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7:39

>>161
님 상처에 소금뿌리지마셈

165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37:47

>>154 오오 그랬죠...!! 알려줘서 고마워요 지애주!! 그럼 상상 속의 동물도 가능하겠네요!!!

166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38:00

저는 정말로 다녀올게요!!!

167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38:29

>>164 아니 왜요;;; 누군가를 그렇게 온 맘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거 아닌가요ㅎㅎㅎㅎㅎㅎㅎ(나쁨)

168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38:34

>>161 저도 치여본지 너~무 오래 돼서 좀 치여보고 싶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레주 다녀오세요!

169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38:41

레주 다녀오세요!!!!!!

170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39:05

담영담측에 비익조를 주고..... 호인은 다른거 생각해보죠(현호놈은 삼족오같을거같은데)(덴쟝)

171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39:34

>>134 사이버펑크는 늑대나 셰퍼드, 도베르만같은 날렵한 동물인걸로 알고 있어요!

쥐..쥐인님...(동공지진)

가베 성격이나 가치관으로 따지면..
...미친 동물은 광견밖에 없잖아.

172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39:42

>>170 어 근데 현호 가문 별로 안좋아하는 거 아니었어요???

173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39:54

다들 해로하세요...(가망없음)(ㅎㅎㅎㅎ)

174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39:57

>>167 >>168
님들 때릴거임;;;;;

175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2:40:05

>>135
괜찮으시다면 일상 돌리실까요! ^-^♥️

176 현호주 ◆8OTQh61X72 (0451676E+6)

2018-02-26 (모두 수고..) 22:40:08

스레주 다녀오세요XD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라주 지애주 나빴어ㅋㄲㅋㄲㅋㄱㅋㅋㅋ(팝콘)

177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40:35

>>174 >>176 저는 진심이었는걸요 ^----^?

178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41:19

레주 다녀와요!!!!!!

>>177
아 님 진짜 때릴거임;;;;;;;;

179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41:54

>>172 변동되면 가문 진짜로 싫어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진심으로..... 다른거 좀 생각해봐야죠.....

180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42:00

;3

181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42:12

가베주 어소삼@@@@@@@@@@@

182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42:13

>>175 초상화 일상이라는 느낌인가...요..?(정말로 이렇게 될 줄이야(여러분 약에 취하는 건 위험합니다(근데 되게 마음에 듬)

183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42:41

>>177 진심이 느껴져서 더 나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4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43:02

>>178 때릴 거예요ㅠㅠ? 정말로ㅜㅜㅜㅜ?? 어차피 모니터라 상관은 없는데 ^--^

185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43:06

>>171 오오오 그렇군요...! 늑대나 셰퍼드 좋다..!!!(개빠)(대형견빠)(개과동물빠)(사실 개로 할까 했는데 지애랑 접점이 없어서 포기중이었다)
아 그럼 툰드라 늑대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니피주!!!!!!!

186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2:43:35

캡 다녀오셔라! ^-^♡

>>152
네넹 일단 평가 남겨드리자면 그 네모난 치즈..이름은 뭔지 모르겠고!하여튼 그게 진심 제 입맛에 딱이었어여 적당히 고소하면서도 보들보들하고..?다만 뭔가 제가 생각한 치즈맛까지는 아니었음!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제 입맛에 맞았고 딱 피자 생각날때나 야식 땡길때 한번쯤 시켜먹어도 좋을것 같았슴다 굿굿bbbbbbbbb!걱정 안하셔도 됨! ^-^♡

187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44:14

니피주 어서오세요~~~

>>1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간 무사고 운전을 하다보니 치이는 게 무슨 느낌인지 잊어버렸어요 ^-ㅠ....

18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44:21

현호.... 현호오......... (흐릿)(파스스)(나중에 생각하자)

189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44:59

>>184
님 고록으로 찔러버릴거임

190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45:00

일상을.....구해야하나? ;3

191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45:17

>>187 ㅋㅋㅋㅋㅋㅋ그래도 놀리는건 너무 개꿀잼이에요 그쵸?ㅋㅋㅋㅋㅋㅋ

192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45:44

>>174 앗 왜때려요;; 저 노트북 모니터 안그래도 약하다고 소문난 기종이란 말예요;;;
아 관캐 생기고 싶다~~~ 아 저도 츸주처럼 에어관캐나 만들고 놀까요ㅎㅎㅎㅎㅎㅎㅎ
제 관캐는 성별은 상관 없는데 일단은 금안이어야하고 또.....

193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46:10

>>189

194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46:46

>>176 저도 진심이었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5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47:28

>>193
아 님 너무해요;;;;;

196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2:47:32

>>1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넹 초상화 일상 괜챊겠네여 ㄱㄱㅆ해보져!
음음 뭔가..시작을 어떻게 해야할까여 초상화가 걸려있을만한곳이...!(머리 쥐어짬

197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47:46

아 이런 사악하신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 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8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47:59

>>195 월하주 제가 많이 좋아하는 거 알죠^♡??

199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48:15

>>193 사라주 짤이 너무 적절하네요 주워가요

200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48:57

월하주 이거봐요XD

201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49:20

>>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2:49:29

(고로로로로록)

20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49:38

>>189

204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49:54

도윤이네 집으로 초상화 액자가 배달왔다..라는 것도 나쁘지 않갰네요!(농담)

아니면..도윤이네 집에 초상화가 있으면 그곳 사람들에게 세연이 끌려와서.. 혹은 병원에 무령 수장님이 어마어마한 갈레온을 기부해서 구석 즈음에 하나쯤 걸려있을지도요..

205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50:07

>>198
님 저 좋아하는 건 아는데;;;;;;;;; 님 좋아하면 괴롭히는 타입이에요?????????

>>200
님 때릴래요(때찌)

206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51:17

>>205 (노타격)(깔깔)

>>201 (하파(짝짝

207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52:16

으아아아아 그런 고록 같은 거 쓸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가망 없음)(정말로 없는 것 같음)(우럭)

208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52:18

>>202 >>203 >>205
님들 자꾸 그러면 저 고록으로 찔러버릴거임;;;;;;;;;

209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52:30

아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월하주 반응이 너무 재밌잖아요ㅋㅋㅋㅋㅋ보통 이쯤되면 저처럼 해탈하고 마는데ㅋㅋㅋㄲ

210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52:34

>>205 좋아하면 괴롭히는 건 너무 고릿짝적 아니에요 ^♡^??? 요즘은 그러면 학교 폭력으로 신고당해요 ^---^

>>206 고-로로로록 (하파

211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53:19

>>209
아니 님 댕나빴음;;;;;;;;;;

>>210
아 진짜 님;;;;;; 암만봐도 그런 것 같음;;;;;;

212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53:33

>>210 고로록--------(하파(짝짝☆

213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53:51

운동하려고 계단으로 가려는데 관절이 아프네요. 그냥 엘리베이터 탈까..

214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54:09

헉 제인주...... 관절이라니 괜찮으세요!?

215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54:52

>>211 님 원래 관캐이야기는 자꾸 하시는게 아니라니까요? 님 1일 1관캐이야기하시니까 다들 놀리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207 세연주는..... 제가 고록 진짜 쓰시길 응원합니다...

216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55:08

괜찮..아요. 아마도? 예전에 다친 거 후유증이라.

217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55:19

제인주.. 관절이 아프면 엘리베이터를 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내려갈 때 특히 조심하시고.. 뭐 좋은 것도 먹고 그러세요..

21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55:29

제인주?????????? 괜찮아요?????! 안이 무리마시고 엘리베이터타세요!!!!!!! 몸도 안좋은 분이!!!!

219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2:55:48

>>211 그럴리가요ㅎㅎㅎㅎ 저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해주지 괴롭히지는 않는답니다

제인주 무리하지 마시고 엘리베이터 타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220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2:56:00

>>215
아 그런가......(대우럭ㄱ
그러면 관오님도 만약 고록 받으셨을 때 부담스러우실 지 모르니 관두죠... ㅎ......

221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2:56:02

>>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 배달 무엇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음 일단 도윤이네 집에는 초상화..같은 게 없을듯 하니까 일단 그 병원에 있는걸로 하죠!우음 병원이라면 얘내 가족중 한 명의 병문안을 갔다가 그 초상화를 발견했다는 쪽으로 가는게 스무스하려나요! ''*

222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56:24

아 진짜 제인주 ...... 8ㅁ8.... 아프지 마셔라... 님 아프시면 저도 아프다구요 정말... 무리하지마시고 엘리베이터 타세요 후유증 무서운거라구요....젭라..

223 제인주 (6530287E+6)

2018-02-26 (모두 수고..) 22:56:49

으읅.... 8ㅁ8 젠장... 이게 바로 다쳤을 때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이유에요 여러분. 8ㅁ8

224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2:57:07

ㄷㄷㄷ 제인주 그냥 엘베 ㄱㄱ하셍 ㄷㄷ

225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57:38

그러려나요.. 혹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검은 베일에 가려져 있으니까 호기심으로 걷어도 될 것 같고.. 주위 초상화들이 그 아가씨는 오늘도 티타임에 안 온다나? 라고 말하는 거 보고 그게 누군데요? 라고 물어도 괜찮을지도요?

본의 아니게 병원일상이랑 초상화일상까지.. 레어하네요!(묘하게 텐션상승)

226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57:48

>>207 세연주 이거 친구랑 톡하다 들었던 얘긴데.... 걔 커뮤에서 걔 캐릭터가 죽었거든요;; 그래서 짜피 죽은 김에 고백은 하고 죽자 싶어서 고록 팠더니 관캐님이 받아주셨잖슴;;; 그러니까 세연주도 이번 에유 기회삼아 고백해보세요(????????)(논리가 왜 그렇게 돼)

227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57:57

>>223 앗시 진짜..... (흐릿) 엘리베이터 타세요 정말 걱정되니까. 병원도 안가시고 뭐하셨냐고요.... (토닥토닥)

228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2:58:57

...제인주 관절 괜찮아요? (동공팝핀)

229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2:58:59

>>226 얻... 그거 쌈빡한 고록이다.....XD

23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02:02

(해빙)

231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3:02:02

돌아와보니....

제인주 괜찮아요?!8ㅁ8

232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02:20

지애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23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02:26

레주 어서와요!!!

234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03:07

스레주 어서와요!!!!

안이 우리스레 왜이리 논건강맨들이 많냐구요!!!!!! 저처럼 건강하라구요!!!!(설득력없어)

235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03:09

지애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댕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ㅓ 레주 어솨요!@!!

236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03:41

레주 어서오세요!!

237 시체 ◆w6XWtSYyTw (4462003E+6)

2018-02-26 (모두 수고..) 23:03:43

[ 온기가 남아있는 시체다. ]

238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3:03:57

다들 건강해지란 말이에요9ㅁ9


손 베인 곳이 붙었네요! 역시 후x딘! 회복력 빨라!

239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3:03:59

>>226 .....빌미로 삼아서..(먼산)(동공지진)

다들 어서와요!

240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04:59

?! 소담주 괜찮으세요!??!?!??! 아니 시체라니 이게 무슨......

241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3:05:06

>>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넹 좋슴다!앗 근데 저 일단 씻고 와야해서 조금 늦어질수도 있을거 같은데 괜찮으신지요..?ㅠㅡㅠ
후후후 맞슴다 초 레어 유니크한 일상일듯!! \^0^/♥️♥️♥️

242 좀비 ◆A1.B.zQK2Y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05:11

[ 지금 자다 깬 좀비다. ]

243 좀비 ◆WhhyRVVvT.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05:26

인코왜이래

244 제인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23:05:56

그 때 부모님이 이거 냅두면 낫는다고 해서 안 갔죠. 그리고 무용 관뒀고.. 어찌어찌 괜찮아져서 다른 춤 배우다가 발목 삐었는데 그 때도 냅두면 낫는대서 그 발 끌고 수련회 다녀왔고... 3일 내내 절뚝거리면서 다녔네요.

엘베 탔습니다. 아오.. 안 아프다가 아프니까 기분이 더럽네요. (._. ) 집 도착했어요 >♡<

245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06:10

>>237 (부활부활) 어서오세오ㅡ!!!

>>238 스레주도... 건강해지세요........ 앗 다행이에요8ㅁ8

246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06:20

소담주 어서와요!!!! 감기는 좀 나아지셨나요!!!(둥기둥기 부둥둥부둥)

247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06:38

>>243
????? 님은 진짜 누구셈??????? 소담주는 인코로 봤던것같은데 님은 누군지 모르겟음;;;;;;;

24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06:57

오신분들 모두 어서와요!!!!!

>>244 제인주 고생하셨습니다!!!!(둥가둥가)

249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06:58

[ 좀비의 상태가 이상하다 ]

25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07:10

>>241 근데 진짜 두분 일상 엄청 레어하긴 하네요ㅋㅋㅋㅋ 기대됩니다!(팝콘)

251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07:15

모두 어서와요!

252 시체 ◆w6XWtSYyTw (4462003E+6)

2018-02-26 (모두 수고..) 23:07:22

>>246 기침 할 때마다... 속이 아파요 ;ㅁ;

253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07:31

님들 큰일남;;;;;;저도 컨셉질 맛들린듯;;;;;;;;

254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3:07:36

>>241 괜찮아요. 뭔가 지금 몸상태로 봤을 때(저녁에 자버려서) 3시.. 4시도 가능할 것 같은 기분이라서요..

255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07:43

으으으음????????????(처음보는 인코들에 당황한다)

256 사기노미야 츠카사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3:07:52

"아. 귀찮게 뭐야 이게. 내가 작작 쳐죽이라고 했지?"

"어쩔 수 없었어요, 츠카사. 방해였는걸."

나는 고급스런 원목 탁자 위에 쓰러져있는 시신을 바라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시신에 생채기 하나 없이 온전히 목숨이 끊긴걸로 봐서는 아마도 히카게가 즉사저주를 사용한 모양이다. 딱히 죽일 필요도 없는 사람을 이렇게 마구잡이로 죽여대다간 얼마 못 가 사기노미야 가문은 멸족할지도 모른다. 나 역시 살인에 있어서는 그를 탓할 처지가 되지 못하기는 한데. 조금 걱정되는건 사실이었다. 가문원들에게 일말의 정 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그들은 내가 가진 소유물이었다. 아무리 나와 가깝게 지내던 히카게라 할지라도 내 것에 함부러 손을 대는건 용납하기 힘들었다. 잠시 말없이 히카게를 노려보았다. 나와 똑 닮은 붉은 눈동자가 시야에 맺히자 괜시리 부아가 치밀었다. 이내, 그가 미안함이 역력한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나서야 시신을 치워달라는 의미로 느릿하게 손을 휘저었다.

히카게가 시신을 가지고 방을 빠져나가자 울컥했던 마음이 조금은 가라앉았다. 시종을 불러 시신이 쓰러져있던 탁자를 깨끗하게 치우고 그 위에 백지를 올려놓았다. 그리고 지난 얼마간 나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하나씩 나열해보았다. 이쿠사의 죽음. 하루카에게서 가주직 탈환한 일. 치아키를 입양한 일. 그리고 가문원들을 하나씩 숙청했던 일까지. 실로 많은 일이 있었던 시간이었다. 어렵사리 그 모든 일을 감당해내는 동안 나는 예전보다 더욱 독하고 악랄한 사람이 된 듯했다. 그 전의 나역시 사소한 정에 흔들리지 않는 냉혈한에 가까웠지만 지금은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정이라는 감정 자체가 아예 매말라버린 것 처럼 느껴졌다. 내게 일어났던 일들을 천천히 회상하며 눈을 감았다. 이 모든 것을 무사히 해낸 나 자신이 대견스러웠다.

얼마가 지났을까. 나도 모르게 잠이든 모양이다. 천천히 눈을 뜬 나는 테이블에 기대어있던 상체를 일으켰다. 시계바늘을 확인하니 자정이 훌쩍 넘어있었다. 곤히 잠들었던 터라 다시끔 잠을 청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져왔다. 이럴땐 조금이나마 바람을 쐐고 돌아오는게 최적이다. 품 속에 넣어두었던 지팡이를 움켜쥐고 작게 주문을 읊조렸다.
일순간 변화한 풍경에 가벼이 한숨을 내쉬며 한 걸음 떼어냈다. 낙엽을 짓밟을때마다 귓가에 퍼지는 자박거리는 소리에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하지만 그도 잠시. 차가운 달빛에 비춰진 한 여성의 모습에 걸음을 멈추고 그 자리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흐음, 의외로 낯이 익은 얼굴인데.

"여긴 어쩐 일이야 아가씨? 밤이 늦었으니 어서 돌아가렴. 안 그럼 무서운 괴물이 머리부터 먹어버릴지도 몰라."

그녀가 누군지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해보고 싶었다. 평소와 같은 밝은 미소를 머금은채 느릿하게 다가갔다.

257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08:20

>>238 오오 그래도 빨리 나으셨다니 다행이에요!!!
>>244 Aㅏ... 관절부위가 진짜 한번 문제생기면 오래가는데 제인주 조심해요;ㅁ;

258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3:08:23

소담주 어서와요!

좀비...(동공지진)

>>244 아니... 냅두면 낫는 건 아닌데...(흐릿)(동공지진)(토닥토닥)

259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6862891E+6)

2018-02-26 (모두 수고..) 23:08:29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학겨 홈페이지 관리가 너무 거지같다입니다....... 웨 중요한 걸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없는거지요?????? 왜 일정이 하나도 안 정리돼있지요??????? ㅎㅎㅎㅎㅎㅎ 하 진ㄴ짜......

260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08:38

>>252 ....소담주..... 맙소사...... (동공지진) 괜찮지 않아보이셔요.........ㅠㅠㅠㅠㅠㅠ

261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09:13

>>252 아프시면 쉬셔야죠;;;;;;;렬루다가 푹 쉬셔야합니다 담이주 정말 괜찮으세요?????:;;;;

262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09:30

네케주 어서와요 우리스레 역시 밤스레........(코쓱

263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09:32

안네케주 어서와요^♡!!!

264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09:34

>>252 앗 소담주우 8ㅁ8ㅁ888ㅁ8ㅁ8ㅁ8ㅁ8ㅁ8ㅁ8ㅁ8ㅁ8ㅁ8888

265 판도라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3:09:50

앗 지금 츠카사랑 만난 적 있는거죠!!? (헷갈리기 시작했다)

266 사기노미야 츠카사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3:09:57

안네케주 오하요@@@@@@@@@@@@@@@@@@@@@

267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10:06

네케주 어서오세요!!!!!!

26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10:11

>>261 이분은 영주.....시구나... 영주 어서와요!!!!

269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10:19

네케주 어소삼@@@@@@@@@@ 다들 안녕하새오!!!

270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10:43

>>261
앗 영주셨나요! 어솨요!

271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3:10:46

다들 어서와요! 어.. 음... 소담주는 푹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세연주야 약빨에 하-이 텐션+잠잠으로 인해 히힑거리곤 있지만요..

272 사기노미야 츠카사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3:10:47

>>265 네네네네 당연하죠!

27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10:48

제로주 어서와요!!!!!!!

274 제인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23:10:53

허허. 여러분.. 냅두면 안 나아요.. 제가 산증인임..
그니까 아프면 병원 ㄱ 하시라;0!!!!!!


저는 씻고올게요!

275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11:12

다녀오세요 제인주!!!

276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11:13

>>268 ㅇㄴ들킴;;;;

277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11:29

>>274 냅두면 나을리가 없잖아요!!!!!!! 8ㅁ8 다녀오세오ㅡ!!

278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11:32

영주셨구나^♡!!! 영주 오시구 제인주 다녀오세요!

279 사기노미야 츠카사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3:12:01

영주 ㅎㅇ

280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12:12

>>276 담이주라고 부르는거보고 알아차렸습니다....(동공매우지진) 짤이랑....

281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12:28

츸주 ㅎㅇ

282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12:50

아맞다 방금전까지 페트로누스 얘기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오신분들 패트로너스는 뭘로 생각하고계세요???

283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12:58

헉 그러고보니 드림셀피 만들어놓고 까먹고 있었네요 ^♡

284 시체 ◆w6XWtSYyTw (4462003E+6)

2018-02-26 (모두 수고..) 23:13:00

쉬고싶은데 기침할때마다 아파서 깸...

285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3:13:06

>>254
네넹 후딱팠딱 씻고 올게양!!
손가락에 모터 달 준비 해야겠군여 워후 \^0^/!!

286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3:13:25

어서오세요:)

287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13:28

헐 사라 댕예쁨;;;;;;;;


근데 왜 가람주는 제가 답레를 독촉할때마다 사라지시는건지 모르겟음;;;;;;;;;;;;;

288 사기노미야 츠카사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3:13:46

>>283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존예

289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13:49

>>284 담주 괜찮아요ㅠㅠㅠㅠㅠㅠㅠ??? 쉬셔야 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

290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14:02

>>283 선배님 갓ㅡ미모에 무릎을 탁!!!!치고갑니다;;;;;;;;;;;;;;;;;와;;;;;;와와와;;;;;;

291 사기노미야 츠카사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3:14:44

ㄱ르고 제인주 다뇨삼@@@@@@@@@@

292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16:12

>>283 와헐헐 이거 사라 맞죠?!?!? 사라야!!! 사라선배!!!!!(우럭)
아 여러분 보세요 우리 기숙사 대표가 이렇게 잘났습니다;;;;;;

293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16:50

>>284 따뜻한거 드시구 푹 쉬셔야해요ㅠ♡...힝 렬루다가 걱정되잖아여

294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17:19

>>284 아니 소담주....8ㅁ8 억지로라도 좀 쉬세요 음 일하시는 곳에 병가 내실 수는 없으신가요? 8ㅁ8

295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17:29

。・゚゚ ''゜(*/□\*) ''゜゚゚・。 으앙 이모티콘안씀

296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17:38

>>284
소담주 제발 어떻게든 쉬셈;;;;;;;;;

297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18:24

>>287 >>288 >>290 >>292 헉 감사합니다^♡!!!!! 영주 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8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18:25

>>287 그거 독촉하시니까 답레 쓰러 가신 건 아닐지.....(흐릿)
어 그리고 바쁘실 수도 있으니까요! 가람주 보시면 저녁 늦은 시간대에만 오시고 좀 바쁘신 것 같던데..!

299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3:19:06

소담주 푹 주무셔야 할텐데....8ㅁ8 감기약 같은 건 없나요? 8ㅁ8 병가 내고 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진짜 훅 가요ㅠㅠㅠㅠㅠ

30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19:15

>>297 진실을 말했을 뿐인데 감사하실게 뭐가 있나요!(끄덕)

301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20:00

>>297 아니렬루그렇습니다......사라언니 너무예쁘다......성인버전인가요 급식이(??????)버전인가요ㅇ____ㅇ?????아니진짜 렬루예쁘잖아여ㅇ_____"ㅇ;;;;;;;핫씌미치 겟 내~~~~!~~~!!!!!!!!!!!!!!!!!!!!!!!!!!

302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20:28

와와..... 사라 댕예쁘네요 이쯤되면 동화학원 미모로 뽑는거 맞는듯

303 사기노미야 츠카사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3:21:22

현호주 어소삼@@@@@@@@@@

304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21:38

소담주 진짜 쉬셔야합니다........ 감기 무시할게 못되더라구요..

305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22:35

>>303 ㅋㅋㄲㄱㅋㅋㅋㅋㅋㄱ전 흐뭇하게 관전하고있었음;;;;안물안궁하지마셈;;;;;;;;; 레스 안쓰면 어디 갔다온게 아니에요...

306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22:36

>>300 진실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너무감사합니다.......

>>301 19살~20살쯤이구 저 얼굴 그대로 계속 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식이와 성인 어디쯤 아닐까요^♡??? 영이 너무 잘생겼 다!!!!!!!(확성기

현호주 어서오세요^♡!!!

307 제인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23:22:40

시 제인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죽음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격변이 일어나거나 이별하게 될 카드야.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될걸세."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ㅎㅎ이런건재미로하는거지

308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3:23:07

헉 사라주 드림셀피 장인..!!! 장인!!!!!

309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23:26

사라 너무 예쁩니다 아....진짜....88
다들 하이하이에요!!!! 전 계속 있었는데.........

31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23:51

제인주 어서와요!! 아니 제인이 카드 어째서 ;ㅁ;
>>306 에이 감사할 게 아니라니까요!! 솔직한 감상이라니까 어째서!

311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24:15

>>307 .... 장난인가요 정말????(빠아이안히)

제인주 어서오세요XD

312 사기노미야 츠카사 (0263575E+6)

2018-02-26 (모두 수고..) 23:24:4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제인주 오하요@@@@@@@@@@@@@@

313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24:49

안이 재미지 장난은 뭐래.... 미쳤구나 현호주(머리깸

314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25:29

제인주 어서오세요!!

>>308 헉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고르는 재주가 없어서 적당히 고르고 보정 열심히 한거거든요 ㅇ///ㅇ
>>309 감사합니다 88.... 잠시 어디 갔다오신 줄 알았어요 ^-ㅠ.....

>>310 솔직한 감상이어도 칭찬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계속 감사할건데!

315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26:32

아 진짜 근데 댕예쁘다.... 사라주 저 사라 셀피 저장했는데 괜찮죠???

316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26:39

>>314 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잡담 메타 따라가기 힘들땐 관전해요ㅋㅋㅋㅋㅋㄲㅋ사라 예쁘다!!!!!!!!!

317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26:58

>>306 렬루다가 미모로 긱사를 박살내놓으셨다>♡~~~~!~!~~!!!!!!!!!!!!!!!!!!!!!!!!!이 얼굴 그대로 가는군요'♡!!!!!!!!!!!!!!!급식이와 성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 위키에 올려둔거도 거 사이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사라 넘 예쁘다진자~~~!~!~!!!!!!!!

31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27:39

동화학원이 미인미남들만 뽑는다면서요?????

319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30:52

>>315 네 괜찮아요 ^---^!!!!!!
>>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관전 많이 하는 편이기는 해요 감사합니다!!!! 현호 제인이랑 행복하세요~~!!!!!

>>317 아 기숙사 의문의 어리둥절행 가는 거 아니에요 (현무 기숙사 : ?????) (현무 : ???)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 원래 있던 것도 넘 예뻤는데 지금것도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이 담배 피는 거 기관지 걱정되는데 멋져서 뭐라할수도 업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18 사방신들이 얼굴을 많이보나봐요^♡

320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32:35

>>319 얻...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노..노력해서 행복하겠습니다!!!!!! 신입분에게 너무 염장질해서 죄송합니다!!!!(머리박)

그러게요 사방신들께서 얼굴을 많이 보시나봅니다....!!!!

321 판도라 - 츠카사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3:34:56

고약한 피비린내가 발목을 붙잡고 판도라의 목덜미를 향해 느릿히 기어올랐다. 곱게 차려입은 옷에는 핏물이 덕지덕지 묻어 검붉게 말라비틀어졌고, 잿빛 머리카락에도 그 검붉은 핏물이 베어 역한 피냄새를 흘려냈다. 거친 숨을 들이 마실 때마다 그 비린 향기가 코를 자극해댔지만, 아무렴 상관은 없지. 그녀가 헤죽 입꼬리를 올려웃었다. 가히 섬찟한 미소가 아닐 수 없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녀는 이미 반쯤 미쳐 있던 걸지도 모른다. 바들바들 떨려오는 오른손으로 제 지팡이를 쥐어잡고 위태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모양이 꼭 정신이 나간 인간의 모습과도 같았기 때문일까. 하지만 그녀는 제 자신이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차올라 넘치는 기쁨과 행복에 어찌할 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참으로 기괴한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몸에는 누구의 것일지 모를 피웅덩이를 뒤집어 쓰고 헤죽헤죽 미소를 짓는 꼴이라니. 그녀의 아버지가 그 모습을 보았다면 당장 역정을 내며 그녀를 훈육 시키려 들었을텐데. 아아, 이제 그는 없었지. 그렇다면 그녀의 자유라 보아도 될 것이다.

" ...가시던길 지나가시지요. "

파르르 떨려오는 입술은 분명 미소를 짓고 있었다. 불안정한 목소리를 겨우 쥐어짜낸 그녀는 순간 뻗어내려던 발걸음을 움찔이더니 느릿히 제 몸을 뒤틀어 고개를 돌렸다. 어둠이 내려앉은 탓일지 제대로 된 사람의 형체는 아니었다. 그녀는 저를 불러세운 목소리가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제 눈을 가늘게 흐려냈다. 참으로 기괴스러운 광경이었다. 반쯤 풀려버린 머리는 그 둥그런 형태를 잊은지 오래였으며 가만보니 그녀가 신고 있는 구두의 굽 또한 반이나 부러져나가있었다. 누가보아도 핏자국이라 할 정도로 선명한 핏물이 베인 옷과 반쯤 정신이 나간 듯 웃고 있는 그 얼굴은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았을테다. 아무렴 어떠한가, 그녀는 아랑곳 않으며 오히려 그 발걸음을 옮겨 그 목소리에게로 다가갔다.

" ...아아, 당신이었습니까. "

그녀가 가늘게 눈을 흐렸다. 아까와는 또 다른 의미로, 초대하지 않은 불청객을 만난듯 긍정적이진 못한 얼굴이었다. 그녀는 지팡이를 제 몸 뒤로 숨겨내며, 제 얼굴에 피어오른 기괴한 미소를 지워냈다.

" 밤산책을 나왔으니 신경 쓸 것 없습니다. "

어서 가시지요. 그녀가 제 눈동자를 한 번 굴려내며 제 앞에 선 남자를 바라보았다. 어서 지나가기를, 그녀가 마음속으로 작게 염원했다.

322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35:50

도라와 츸사 일상이드아!!!!!!

32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37:49

아 근데 방금 포터모어(JK롤링여사가 직영하는 사이트입니다)에서 패트로누스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1. 일단 패트로누스 자체가 고급마법이라 굉장히 재능있는 마녀/마법사만 성공할 수 있고
2. 그 패트로누스가 추상적인 연기모양이 아닌 제대로 된 동물 모양을 띄는 경우는 더더욱 드물며
3. 시전자의 심층세계를 띄는 것이기 때문에 시전자가 좋아하지 않거나 심지어 그 존재를 모르는 동물도 나올 수 있고
4. 가끔씩 자기 패트로누스가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과 일피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사람들은 자신의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거나 집착이 심한 성격일 수 있으니 이런 사람 주위에서는 조심하는 게 상책이고
5. 멸종한 동물이나 마법 동물이 패트로누스인 경우도 드물지만 존재하나, 패트로누스가 마법동물이라는 건 시전자의 성격이 괴짜라는 뜻은 될 수 있을지언정, 패트로누스가 더 강하다는 뜻은 아니다.
6. 강한 동물이 나왔다고 해서 패트로누스가 더 강한 것은 아니다. 가령, 마법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패트로누스는 일리이우스라는 마법사의 패트로누스였는데, 작은 생쥐 모양이었지만 디멘터의 군대를 혼자서 물리쳤다.

...라네요! 흥미롭습니다!

324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38:51

>>319 솔직히 이전 셀피는 쫌많이 사르르녹는표정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이한정 아니면 잘 안지을 얼굴같았어요 새게 설명과 거의 비슷할거에요아마ㅎ♡!!!!!!!어리둥절행아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현무에 예쁜이들 많은건 팩트니까ㅎ♡;;;;;;;;;;;기관지야 예전부터 안괜찮던거니 놀랄일도 아니죠 각혈......할까.....ㅇ___ㅇ?????이건 잘 모르겠네요 일단 사라 보게되면 담배는 끌거같습니다^_____^어디 하늘같은 선배님앞에서 담배를 펴..........

325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3:38:54

성격이...괴짜......조심.....

...괴짜.....(가베 봄)(가베: ?)

326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39:23

>>319 예압 감사합니다!! 와 근데 사라주 말하시는 게 정말 너무 예뻐요!
저도 본받아서 초성체 좀 줄여야겠슴다...

327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39:52

그럼 현호는 절대로 좋아하는 동물이 나올리가 없군요..... 지애주 대단해요!!!!!

328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42:20

원래는 >1519604182>999에서 굴린 다이스대로 네코미미+세일러복을 입은 월하를 그리려 했으나 구도를 잡았는데 빼박 성인버전 월하라서 걍 성인버전 월하 그렷어오

329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42:38

>>327 아 제가 말을 좀 잘못했는데 4번은 좋아하는 동물이 나오면 무조건 성격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난 이런이런 동물을 좋아하니까 내 패트로누스는 이걸거야!"하고 딱 점지해낼 수 있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엗 어딜봐서 대단하죠ㅋㅋㅋㅋㅋ;;;(쑥쓰)

330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43:03

>>328 월하 섹시미 실화에요??????????

331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43:04

>>324 맞아요 현무에 미인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라야 개처럼 학생대표 일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각ㄱ혈이요??? 영주 잠깐만 이 짤좀 봐주세요 https://postimg.org/image/lcud8cl0t/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안 꺼도 돼요 사라도 흡연자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같은 선배님 아니에요 땅처럼 생각해도 되니 편하게 있어주세용...

>>326 와 저 그런 말 정말 처음 들어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이 좋아서 저절로 예쁘게 나오나봐요 안 줄여도 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2 귀염둥이 니피주 •̀ω•́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3:43:27

지애주 찾아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부둥)

세상에 월하 조녜 실화...?

33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44:00

>>328 와 헐 월하 각선미 봐;;;;; 월하 예쁘다!!!!(야광봉)(우럭)

334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44:15

>>330
일부러 살짝 노출있는 거 입혀서그래오
예전에 도윤주랑 얘기하다가 얘 성인버전 섹시킹됐음ㅇㅇ 그거의 흔적인것같음

>>332
존예 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5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44:48

>>333
아니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얼마 안 나왔는데 각선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감솸다 근데 얘 그닥 안예뻐욬ㅋㅋㅋㅋㅋㅋ 아니 설정상 예쁘긴 한데

336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45:05

>>328 성인 월하군요.... 오오... 금손이셔... 진짜 뉴짤러 인정합니다...

>>329 현호놈이 좋아하는 돔물.... 사화야 자기 패밀리어라서 좋아하는거고....3번 규칙대로 삼족오가 튀어나올수도 있겠네요(현호(몹시 소름끼친다는 무표정)) 지애주 대단하신걸요!!!

337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45:27

원래는 머리에 반짝이랑 무지개색 넣었어야하는데 귀찮아서 패스-
그렇지만 반짝이라던가 무지개라던가 둘 중 하나는 넣어올개오...

338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45:55

>>332 예아 감사합니다!!!(부둥)
아 근데 저 원래 저런거 찾아다니는 것 좋아해서 별로 그렇게 힘들지 않았슴다 그저 이번엔 저도 모르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길래 가져와본 거예요!!!

339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3:46:07

흥미롭군요... 세연이는 절대 자기가 무슨 동물인지 모를 거예요..

340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3:46:13

돌아왔슴다!!!뽀송뽀송 햅-삐하네여 >-<♥️
세연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함다!!한번 씻으면 샤워기로 따뜻한물 틀어놓고 멍때리다가 욕조에 뜨신물 받아놓은거에 들어가서 댕때리다가 그래서 제가 샤워시간이 좀 많이 늦슴다 ㅠㅡㅠ...!모터달고 바로 써오겠음 엔진소리 죽이는데?!(대체

341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47:27

>>334 단추 쪼마더풀면 진짜 못버틸거같은데저ㅠㅠㅠㅜㅜㅠ너무섹시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월하 진짜 오지내요 ㅎㅏ;;;;;;;저 여기다 묘비세워도됨??;;;;;

342 시체 ◆w6XWtSYyTw (4462003E+6)

2018-02-26 (모두 수고..) 23:47:53

소담이 패트로누스는 거대한 엘크일 것 같아요

343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48:15

월하 구도 완전 섹시....하다......... (쓰러짐)

344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48:39

도윤주 어서오세요!!!!!

345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48:47

휴 수정해왔다

>>336
전 뉴짤러는 맞지만 금손은 아니랍니다!

>>341
님 묘비세우지 말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단추는... 음...... 풀어버릴까...(Gomin)

346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49:19

도윤주 어서와요!!!

347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49:34

아 저 지애 5번 규칙대로 해서 막 공룡할까요ㅎㅎㅎ(미쳤다) 과학덕후 설정에도 맞고, 막 소환해 놓은 게 사이즈는 엄청 큰데 사실 패트로누스 중 최약체면 댕웃길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아 그건 막 머글식 교육을 전혀 안받은 애가 있으면 못알아보려나;;

348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49:37

>>345 (침착하게 땅을 판다(월하는 섹시하다는 묘비를 세운다)(관에 드러눕기)

348 니피의 평온한 하루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3:49:37

니피가 잠든 치아키의 이마에 입을 맞춰주곤 온실로 향하는 11시 45분.

"도끼 대신 날이 무딘 단도를 가져오거라."
"그리 하겠습니다."

내 작은 별을 건드린 중요한 손님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하여야겠지. 온실 안에서 치아키를 건드리려 하였던 자에게 날이 무딘 단도를 쥐어주는 11시 49분.

"어디, 그 검으로 죽을 때까지 찔러보시지요."

임페리오.

350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50:30

헐 월하 대존예


사라 패트로누스ㅇ♡... 동물은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학생 때는 보는 걸 성공해도 지금 엔딩이면 못볼 거 같아요 ^---^

351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50:49

>>343
뭔가 아래쪽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사디스트 여왕님같은 분위기를 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월하(성인): 아핳ㅎ하하하하항 진짜 카페인때문에 어지러워 죽을것같아요~ 아하하하하항 미치겠네~ 허헣ㅎ하 이게 뭐야~(본인 딴에는 짜증내는데 목소리 톤이 그냥 장난치는것같음)

352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51:02

니피 딸바보인거 너무 귀여워요.....XD 그래 니피야 너하고싶은대로 다해......!!!!

353 세연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3:51:26

다들 어서와요!

행복한 기억을... 기억을 찾아야 하는데.. 생각이 안 난다.. 자해를 생각해야 하나..(진짜 고민중)

354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51:39

>>33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영이 각혈이 하루이틀있던거도 아니고하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혼혈은 순혈보다 몸이 약한건 팩트입니다^______^아니그보다 사라가 흡연자라구요?????????아니이렇게 동지일데가'♡....!!!!!!!!!!!!맞담(배) 가능합니까??????렬루다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그래도 선배님인데......영이 나이면에선 깍듯해요'♡.....

355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51:40

>>336 에엗 전 대단하지 않슴미다ㅏ
>>335 각선미는 다리에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월하 목선이나, 허리라인이나, 가,가슴이나(......)
다 각선미 넘치고 아름답습니다!

356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52:44

>>355 저런 정보를 가지고오신다는게 대단하신걸요!!!!!

357 니피주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3:53:25

솔직히 엔딩이고 뭐고 처음엔 조자려는 생각만 가득했지만요.. 일단 단명시키자! 하려 했는데 치아키가 쨘 등장해버려서 그런거 음슴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8 최도윤 - 7년 뒤임 ^-^*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3:53:38

"정말,내가 너땜에 걱정되서 하루하루 사는게 사는것같지 않단 말야~아무튼,몸 조심해?"

친척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서,일하던 걸 잠깐 킵해두고 한 달음에 병원에 도착했었다.
그러게 평소 건강좀 잘 챙기라니까.꼭 내가 말하는건 귓등으로도 안 들어먹는단 말야~언제 좀 설교를 해 줘야 하려나.일단 지금은 아픈 사람을 두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으니까,간단히 안부만 묻고 나왔다.뭐 짜피 친척일 뿐이니까,가족만큼 살갑게 굴 필요도 없잖아?
게다가 일도 때려치우고 와줄 정도면 나름 잘 챙겨준거지 뭐어.

"..하여튼,시간낭비야 시간낭비."

쓸데없이 아프긴 왜 아프냐구.그새 태세를 바꾸고는 칫 하며 혀를 찬다.
나름 친척의 정을 생각해서 와 주기는 했는데..내가 택한 일이기는 하지만 묘하게 후회된단 말야.그냥 오지 말고 바에서 어여쁜 숙녀분들께 칵테일이나 더 따라드릴걸 그랬어.차라리 그게 더 유용한 시간일것 같은걸.

분명 찾아올때는 걱정 한웅큼이었는데,어째 돌아가자니 울화가 치밀었다.그저 그 짧은 대사 몇마디를 위해 손님들과 나누는 행복한 담소시간도,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도 팽개치고 달려온건가.나도 참 이럴때는 바보같단 말이지~뭐,어렸을때 그런 나도 귀여우니까!했던 것처럼 지금 바보같이 구는 나도 너무 예쁘잖아?
가만히 마음을 추스릴 생각으로 흡연실로 향해 가는 길.왠 초상화가 잔뜩이다.

"뭐어,나쁘지 않은걸?"

뭐야 이거,마치 감시당하고 있는듯한 기분인데 묘하게 만족스럽다.역시 남의 시선을 받는다는 건 뭔가 좀 만족스럽단 말이야.그게 그림이든 아니면 살아있는 생물체든 신경 안 써.

'그 아가씨는 오늘도 티타임에 안 온다나?'

그러다가 문득 들려오는 말에 제 귀와 눈을 의심했다.주변에 분명 말을 할 만한건 자기 빼고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근처 병실에서 넘어온 소리?그것도 절대 아니었다.게다가 병실에서 티타임 운운하는 미친 자들이 어디 있겠어.자연스럽게 도윤의 시선은 초상화로 향했다.

"내가 아직 술이 덜 깼나..?"

제 볼을 살짝 긁적인다.아니,생각해보니까 나 그렇게 잘 취하는 타입도 아닌데.뭐지 대체?설마 진짜 초상화가 말을 한거야?
호기심이 돋아났는지,도윤은 이내 초상화를 향해 말을 건내었다.맨정신으로 하기 좀 창피한 일이지만,그가 누구인가.바로 최도윤이다.창피함 따윈 모르는 사람이다.

"흐응,아저씨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흥미가 생기는데~티타임에 온다는 아가씨가 누구예요?"

곱게 눈꼬리를 휘면서 초상화를 바라보았다.

//세연주께서 예시로 들어주신 대사릉 인용해봤슴다!!가족 설정은 나중에 웹박으로 보낼거라서 친척으로 바꿨어양! >-<♡

359 니피주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3:53:49

조지려는이요 으 오타 궤싫어

360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53:55

>>355
각선미는! 다리 각! 줄 선! 아름다울 미! 를 씁니다!!!

>>348
어허 그거 안돼요(때찌)

361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54:31

>>357
으아니 처음엔 조지려고했다니 그게 무슨

362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54:58

>>357 치아키쟌 등장시킨 츸주에게 리스퍽.....☆ 니피가 단명루트를 벗어난게 어디입니까!!!!

363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6862891E+6)

2018-02-26 (모두 수고..) 23:55: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레릿ㅅ꼬~~~~~~~~~~~~레릿꼬~~~~~~~~~~~~~~~~~ 왜 자꾸 인증오류 뜨지???????? 웨 인증 확인하려면 개인정보 필요한데 개인 정보 말해줘도 못알아듣ㄷ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빡ㄱ쵸~~~~~~~~~~ 다 망해라 야호!!!!!!!!!!! 홈페이지 조회때문ㄴ에 분노의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 ^^^^^^^^∇^^∇^^∇^^∇^

364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55:04

>>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에상에 하루이틀이 아니라구요^-ㅠ....... 맞담 가능합니다 사라 담배 피다가 비흡연자 오면 바로 꺼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 흡연자인 거 알면 양해 구하고 필 거 같아요^♡!!!! 아 영이 깍듯한 편이에요? 사라 나이 진짜 신경 안쓰거든요 어린 사람이 자기 이름 불러도 신경 안 쓰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7년 뒤인데 7년 뒤에 사라랑 영이 만날 수 있을까요 ^----^???

365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55:14

>>357(치아키 나이스)(츸사주 나이스)

366 최도윤 - 7년 뒤임 ^-^*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3:55:24

네넹 다들 ㅂㅇㄹ~~ ^-^♡
헐 월하 역시 도윤이랑 섹시킹 원탑 괜히 달리는게 아니네여 개쩐다;;;;;;;;

367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55:28

네케주 어솨요! 으아니 이런;;;;;;;;;;;; 괜찮으세요?

368 좀비 ◆9APa0haclU (2706761E+5)

2018-02-26 (모두 수고..) 23:56:02

영이 패트로누스는 백호에요^♡!!!!!!!!!!!정확힌 였을거에요 엘크.....엘....크.......검색합니다'_____'

>>342 이렇게 영이 패트로누스는 암사슴으로 바뀌고'♡......검색하고왔어요!!!!!!와 간지 오G네요;;;;;;와;;;;;;;;;;

>>350 ㅎㅎ;;;;;;솔직히 영이도 지금AU에서 볼수있을지 잘 모르겠네요;;;;볼수있겠죠???;;;;

369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56:03

>>360 얻 그렇군요!(국어고자)
오늘도 새로운 걸 배워가네요 고마워요 월하주!!!

370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56:14

>>366
ㅎㅎㅎ 댕쩔죠? 월하 섹시킹임 가터벨트 넣고싶어서 일부러 치마입혔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71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56:25

네케주......8ㅁ8...(도담도담) 어서오셔라.....

372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56:39

네케주 어서와요^♡!!! 아니 홈페이지 정말 무슨 일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73 ◇뉴짤폭격기◇월하주 (7679935E+6)

2018-02-26 (모두 수고..) 23:56:55

>>369
앗 저야말로!(흔한 문법 나치)

374 최도윤 - 7년 뒤임 ^-^*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3:57:07

ㅋㅋㅋㅋㅋㅋ 네케주 ㅂㅇㄹ~~ 힘내셔라 8ㅁ8!!!

375 현호주 ◆8OTQh61X72 (3468423E+6)

2018-02-26 (모두 수고..) 23:58:08

어... 대체 성인때 패트로누스 못쓸 애들 왜이리 많..죠.....?(동공지진)

에라모르겠다.관전이다!!!!

376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4660923E+5)

2018-02-26 (모두 수고..) 23:59:17

>>368 와와 담영담 원작 원조 커플링처럼 사슴부부인가요...!(예쁘다)
>>350짤짤짤짤짤
>>353짤짜라짤짤짤짤
>>368짤짤짤잘잘잘짤짤짤짤
...휴 팔아프다......(삼두박근생김)

377 니피주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23:59:38

네케주...(도담도담) 어소사..!!

물론 죽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의미심장)

학생 니피: 저건 뭐죠?
니피주: 그림자?
학생 니피: ?
성인 니피: (해맑)(목가에 손톱 세움)

378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3:59:42

>>368 볼 수 있을 거예요 진짜 ^-ㅠ.... 백호 봐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79 최도윤 - 7년 뒤임 ^-^* (1209109E+6)

2018-02-26 (모두 수고..) 23:59:55

>>370
ㅇㅇㅇㅇㅇ 좀 쩌는듯;;;센스있으시네여 뭔가 월하가 도윤이 제끼고 섹시킹 1등먹을듯;;;;

38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00:09

네케주 어서와요!!!! 아니 홈페이지 대체 무슨일이래요..!(토닥토닥)(부둥부둥)(도담도담)

381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00:24

>>376 ???? (흔들린 다........

38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01:31

근데 영이 백호였다니 좀 쩌는데.... 와 암사슴...원작 원조커플링처럼 가나요 !!!!!!! 여윽시 담영담@@@@@@@@@@@@@@@@@@@@@@@@@@@@@@@@@@@@@@@

38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01:31

>>377 괜찮아요 지애 왈 살아있으면 길이 있는 겁니다!!!(햅삐지킴이이지만)(해피엔딩의 기준이 매우 낮다)

384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0:02:45

>>379
사실 그냥 바지입히기 싫었음ㅎ

385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0:03: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호 걍 포기하고 내일???아니다 오늘이구나 오늘 낮에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아씨 왜자꾸 오류나고 웨찾기 어렵게 만들어놨지???? 관리자님 일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들ㄹ 좋은 새벽입니다~~~~~~^^^^^^^^^^∇∇∇∇∇^^^^^^^^^

386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03:41

초상화들은 자신에게 말을 거는 도윤을 보고는 그림 안에서 웃으며 대답을 해줬습니다.

"아 청년. 그 아가씨? 저어기 구석진 데에 검은 베일에 가려진 초상화에 있는 아가씨인데. 이가의 무령 분파의 수장이 얼마 전 죽었는데. 저 초상화를 병원에 막대한 갈레온과 함께 기부했다네."
그 갈레온이 10억갈레온이었던가. 12억갈레온이었던가..라고 초상화 속의 귀부인과 남자들은 그들끼리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강 말하자면 오팔아이의 굉장히 아름다운 아가씨인데..라느니. 예전에 이가에서 가위를 썼다는 소문이 있다던데.. 그러고보니 청년이랑 같은 학원에 다녔을지도.. 아. 아니려나. 라는 둥..

그 초상화가 있는 곳은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그리 오지 않았지만. 온갖 마법이 걸려진 듯 초상화를 덮은 베일은 깨끗했지요. 아마 그가 걷는다면 마치 빨려들 듯 극도로 자세히 그려진 방이나. 풍경, 그리고 의자에 등돌린 채 앉아있는 그녀가 보이겠지요.

387 현호주 ◆8OTQh61X72 (9736106E+5)

2018-02-27 (FIRE!) 00:03:45

(잡담을 관전하며 팝콘을 씹는다)

388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04:43

>>385 안되시면 문의전화를 넣어보세요 네케주...(도담

389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04:43

>>381 해피레인저로서 자캐코패스인 당신을 용서하지 않습니다!(우럭)
가라-! 해피----빔----!!!(작명센스 구려)

390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04:44

>>3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사슴일수도 있습니다;;;;;;아직 영이가 안써봤거든요 패트로누스를;;;;;;;;;;;적어도 지금시점에선 그래요'♡;;;;;

>>36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기관지 안좋은거야 선천적이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양해 안구해도 영이 사라 흡연자인거 알자마자 바로 담배꺼낼거같구ㅎ___ㅎ;;;;;;;네 이름 안부르고 그냥 언니라 하기두 할걸요'♡???????????얘가 예절교육 깍듯이받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7년 뒤네요.....얘 수명 21살까지로 고정해뒀는데ㅎ;;;;;;;;;;;;;;;;미치겠네 진짜 if 어떻게쓰지;;;;????????????????사라 살아있나요 스물다섯까지??????????아지금 당연히 살아있겠지만'♡;;;;;

391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0:06:03

네케주...(토닥) 다음번엔 잘 되기를 빌게요!

392 이름 없음◆Zu8zCKp2XA (7533396E+5)

2018-02-27 (FIRE!) 00:06:10

오오 지애주 위키 설명 잘 봤어욥!!:3 참고하겠습니다:D


오자마자지만 저는 가볼게요8-8

393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06:24

>>382 ㅋㅋ웃긴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기숙사는 현무인데 패트로누스는 백호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돌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지금은 암사슴일수도있지만 진짜ㅎ♡;;;;;;;영이 순혈이었음 긱사까지 백호갔습니다;;;;;;;;;;돌겠네요ㅇ____ㅇ;;;;;;;;;

39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06:49

스레주 푹 쉬세요 오늘하루 고생하셨습니다!!!! 굿밤되세요!!

395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0:06:58

>>388 넵 그래서 해뜨면 전화해보려구요.......... 고마워요 마망 ;∇; ;∇; ;∇;

396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07:06

레주 다녀오세요!!!
앗 저건 위키가 아니라 Pottermore라고 롤링여사가 운영하는 사이트 내용임다!!! https://www.pottermore.com/writing-by-jk-rowling/patronus-charm

39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0:07:07

"우와, 놀래라. 귀신인줄 알았어."

핏물에 적셔진 그녀의 모습에 괜시리 호들갑을 떨며 뒤로 한 걸음 물러났다. 일반적인 삶을 사라온 사람이 목격했다면 놀라 까무라칠 그 모습에도 쉽사리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전혀 생소한 모습이 아니었기에. 나 역시 이와 같은 더러운 꼴을 경험해봤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살해했거나, 살해당할 뻔 했거나. 둘 중 하나겠지. 피칠갑을 한 전신을 제외한다면 딱히 심각한 생채기는 보이지 않았기에 전자에 가까울거라 생각되었다. 역한 피비린내에도 아랑곳 않고 허리를 살짝 낮춘해 그 괴상망측한 미소를 정면으로 마주보았다. 무섭네. 무서워. 저 꼴을 본다면 괴물도 무서워서 도망가겠어. 나지막하게 읊조리며 실소를 흘렸다. 재미삼아 손가락을 뻗어 그녀에게 맺힌 핏자국을 훑어보았다. 역시 붉네. 잘 세공된 가넷의 빛깔 같아.

"안 돼. 내가 또 남의 불행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인지라.. 그냥 내버려두기 힘들어."

그녀를 향해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섰다. 과거, 동화학원에 재학 할 당시 그녀와 걸었던 내기가 떠올랐다. 역시 그 내기의 승자는 내가 될 모양이다. 당연스럽게 승리를 거머쥐는건 썩 기분좋은 일이었지만서도. 그녀와 뒤늦게 나누었던 얘기가 생각나 절로 인상이 구겨졌다. 가장 예쁜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나길 바랬는데. 이리 흉측한 몰골을 보여줄줄이야. 너무하네 정말로. 밤산책을 나왔노라 둘러대는 그 목소리는 그저 가볍게 넘겨버렸다. 다섯살 짜리 꼬마아이가 들어도 믿지 않을 이야기를 너무 당연스럽게 해대는 꼴이 우습게 느껴졌다.

"내가 조금 더 상냥하게 대해달라고 부탁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잊은 거야? 그건 둘째치고. 못 본 사이에 더 예뻐졌네?"

잠시 마주쳤던 시선을 스윽 돌려버렸다. 솔직히 지금도 예쁘긴 한데, 난 조금 더 정상적인 모습의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나길 바랬었다. 왼 손에 쥐고있던 곰방대를 살며시 입에 물었다. 허공에 흩어지는 회색빛 연기를 말 없이 바라보다 다시끔 입을 열었다.

"이거 걱정이네. 이대로 내버려 둔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을게 뻔하고. 내가 거둬가기엔 좀 성가시고. 그렇다고 예쁜 판도라가 사라지길 두고 볼 수 만은 없고. 어떡하지. 네가 대신 선택해줄래?"

느릿하게 말을 이어가며 그녀를 향해 방금 전까지만해도 입에 물려있던 곰방대를 내밀어 보았다.

398 니피주 (8755259E+5)

2018-02-27 (FIRE!) 00:07:25

오전 즈음에 일상을 구해야겠어요.

가끔가다 가베 분기점 틀어버린게 사상차이가 극심한지라 후회되긴 하는데 뭐 이런 애들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보트가 재밌는 법이고! 사상대립 최고! 물론 제가 그렇게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요. (._.

졸리니까 막 말이 횡설수설 나오네요. 요즘은 유도제를 안먹어도 잠들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399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07:27

8ㅁ8레주 안녕히주무세요ㅠ♡~~~~~~~~~~!~!!!!!!!!~!!!! 내일뵈요!!!!!!!!

400 ஓ☺동화학원 햅-삐 지킴이☺ஓ 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07:53

>>395 와 근데 뻘한데 네케주 나메칸 예뻐요;;;;

401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07:59

다들 어서와요!

무령 분파 수장님의 개인 재산의 1%도 안 되는 금액이지만 막대한 갈레온인 건 맞습니다..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는 그림도 초상화일 경우에는 말하고 움직이고 그림과 그림을 넘어가는 게 가능하다..니까요. 딱히 이상할 건 없겠지요.. 그리핀도르 기숙사 입구인 뚱보 여인 초상화도 말하고 그러니까요..

ㅎㅎ 초상화 아가씨.. 영원히 그 모습으로 마법이 바래고 종이가 삭을 때까지..

402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08:37

푹 쉬세요 레주.

403 니피주 (8755259E+5)

2018-02-27 (FIRE!) 00:08:41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404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0:08:50

>>385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메칸 넘 간지;;;;;;;;;;;;;;;;;;;;;;;;;; 걍 계속 달고 있어주삼;;

레주 굿밤@@@@@@@@@@@@@@@@@@@@

40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09:08

>>393 어....? 그러고보니까 기숙사는 현문데 패트로누스는 백호....... (동공지진) 안이 무엇...... 영아....?(동공쌈바)순혈이였으면 긱사 백호...... 어 댕쩌는데요.. 이거 묘하게 모순된거맞죠??????? 그래도 바뀔수도 있..있으니카....

406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09:21

레주 푹 쉬세요!!!

>>389 않이 자캐코패스라니요^-ㅠ....... 이 엔딩 사라 테마곡이 이소라 7집 track 7이었던 점에서 이미......

>>390 헐 언 니!!!!!!!! 영이가 언니래ㅠ!!!!!!! 아니 영이 수명 21살 실화인가요??? 담이랑 행복해야죠 영주가 쓰시는 거라 뭐라고 할 순 없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히든 엔딩 버전이라 살아있어요^♡!!!!! 이런저런 일들이 있고 가주가 되었답니다 이 엔딩이 사라가 제일 오래 살 수 있는 엔딩이에요ㅎㅎㅎㅎㅎㅎ

407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09:30

갸악 좀 늦게봤네여..!
앗앗 답레 쓰기전에 질문임다!일단 기억에서 잊어진다고 했는데 그러면 오팔아이라는 단어를 듣고도 그냥 누구지?하고 넘어갈 정돈가여 아니면 어라..하고 조금 고민할 정돈가여!

408 ஓ☺동화학원 햅-삐 지킴이☺ஓ 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09:49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398 오오... 가주가베와의 일상이라 솔깃하긴 한데 au지애는 설정이 설정인지라 가베나 츸사같이 순혈주의 가문의 가주인 애들이랑은 만날 구실이 없네요... 왜 설정을 이따구로 짜서ㅎㅎㅎㅎㅎㅎ

409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0:09:51

레주 안녕히줌세여!

410 ஓ☺동화학원 햅-삐 지킴이☺ஓ 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10:52

>>390(우럭)(붕노) 짤짤짤짤짤짤짤짜라짤짤짤

411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11:25

그리고 캡이랑 가베주 존밤존꿈!! ^-^♡

>>401
앗 글쿤여..!전에도 말씀드렸듯 해알못이라 모르고 있었슴다 8ㅁ8..
새로운 정보 하나 더 알아가는군요 땡큐쌩유!! ^-^*

41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11:57

>>395 네네 안이 감사하긴요 홈페이지가 안될때는 전화가 직빵인걸요(토닥토닥)

>>398 가베주 글 잘쓰시는걸요!!! 아 맞아요 요즘 가베주 유도제 안드시고도 잘주무시는거같아서 다행이에요 사상 대립 생길수도있죠!!!! 당연한걸.

413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12:26

오팔아이는 보편적 단어인데다가 세연네 가문이 워낙 많아서(본가도 막 서른명 있을 때 있었다..) 이가의 어떤 사람인가보다! 무령 수장이 기부할 정도면 연인이기라도 했나? 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그리고 초상화들이 같은 학교 다녔을지도? 라는 말에서 글쎄에...요.. 왠지 뭔가 영 아닌데..라는 뭔가 찜찜한데 탁 털면 사라질 정도의 약한 반응 정도는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414 현호주 ◆8OTQh61X72 (7407908E+5)

2018-02-27 (FIRE!) 00:13:11

그리고 가베주 유도제 안드시고도 잘주무셔서 다행이에요. 피곤하시면 얼른 주무세요 가베주(쓰담쓰담)

415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13:53

잘자요 가베주!

416 ஓ☺동화학원 햅-삐 지킴이☺ஓ 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14:32

가베주 잘자요!! 진짜 요즘 불면증 나아지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417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0:14:34

앗앗 가베주도 잘자요!

418 니피주 (8755259E+5)

2018-02-27 (FIRE!) 00:15:33

>>408 ㄱ그런...( ;∀;)......!!!!!!
>>412 ㅇ에엩 그런가요..:3c.. 맞아요 유도제 안 먹어두 짐 오는거 보니까 넘 신기하구..지금이 제일 안정을 취해야 할 시기인지라 반강제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있긴 한데 4시간 넘게 자는것도 신기해졌고....(대체) 맞아! 사실 저는 대립 좋아해서 예전에 캐릭 대 캐릭으로 주먹으로 대화를 나누..(끌려감

419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16:01

>>413
앗앗 글쿤여!일단 처음에는 연인 쯤으로 생각하다가 같은 학원이라는 대목에서 조금 찜찜해하지만,곧 뭐 기분탓이겠지~하고 넘어가는 쪽으로 반응하겠슴다! ^-^♡

420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0:16:11

>>400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이상한 수식어 말고 특수기호 말씀하시는거죠?????? 예압 맞슴다 육망성이랑 빙글빙글 기호 짱예뻐요!!!!! ^∇^

>>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홈페이지 인증오류가 저 흑화시켜버렸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어제 님이랑 얘기하면서 이 나메 보고싶으면 제 안의 "어둠"을 깨우세요~~^^^^ 라고 했었는데 한낯 홈페이지가 깨워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레주 안녕히가세요!!!!!! 가베주도 얼른 주무시고요!!!!!! 그리고 지금 니피도 짱 멋진걸요!!!! 니피주는 충분히 글 잘 쓰시고 묘사ㅇ력이도 충분해요!!!!! 그러니까 자부심 가지시길ㄹ!!!!!!! >:3

421 니피주 (8755259E+5)

2018-02-27 (FIRE!) 00:16:31

ㄱ그리고 다들 안녕히 주무시라 ٩(๑´3`๑)۶
(이불 덮)(손 흔들)

422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16:52

가베주 잘자요!!!!!!

423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17:12

가베주 안녕히주무세요^♡~~~!~~!!

424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17:17

가베주 잘 자요!

42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18:10

가베주 푹 주무시고 잘자요(이불토닥토닥)

426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19:16

>>420 ㅎㅎㅎ맞아요 빙글이기호 댕예쁘네요!

427 ஓ✡ (5666863E+5)

2018-02-27 (FIRE!) 00:19:18

??????않이 맞춤법 실수 실화???????? >>420에서 한낯→한낱임ㅁ


귀염둥이 니피주 잘자요!!!!!!!!!!

428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19:50

잘자요 가베주. 푹 쉬시는 게 중요해요.. 세연주는 오늘 자긴 글렀지만요..(저녁에 자면 몇 배의 시간이 잠이 잘 안온다 카더라)

42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20:15

제 멸치에서는.... 모든 기호가 단순하게 보입니다....(묘하게 신기하다)

430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0:21:29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러고보니까 지금 나메칸 수식어 댕쩌는 분들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6 넵 맞슴다!!!!!!!!!! 지애주 햅-삐지킴이 타이틀 앞에 스마일도 귀여워요!!!!!! '∇'

431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22:04

>>40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여기에는 참 많은 설정이 있습니다 넘많아서 쓰기가 곤란하네요ㅎ_________ㅎ;;;;;;;;;;;;;;;네 모순된거 맞아요^♡!!!!!!!!!!!!그래서 재밌는거에요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호 기숙사배정때 죽어라 거부했는데 정작 패트로누스는 백호야ㅎ.....

>>406 ㅎ ㅎ ㅎ ㅎ원래 정해둔 수명이 딱 거기까지였어요 병사는 당연히아니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되도록이면 아껴두려고했는데 잘하면 사라랑 영이랑 비슷한위치에서 만날지도 모르겠어요ㅎ;;;;;;;;;;;;;더이상은 말 않겠습니다 저는 히든까진 아니고ㅎ.....가능성중 하나로.......얘 졸업하자마자 온갖 폭풍을 다겪어서요ㅎ;;;;;;;성인셀피에 눈 한쪽만 나온게 그 증거에요;;;;;;

432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0:24:02

그녀는 한 번 제 눈을 느릿히 감았다 뜨고는 몸을 완전히 틀어 그를 바라보았다.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이었으니, 그 누구도 만나지 않기를 바랐건만. 바짝 메마른 입안에서 침을 삼켜내며 그녀가 제 옷가지를 툭툭 털어내었다. 그렇다고 깊게 스며든 그 핏물들이 털어질 일은 없었다. 그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그녀는 몇 번이고 제 옷을 털어냈다. 다른 무언가가 털리기를 바라는 냥, 몇 번이나 제 옷을 털다 못해 문지르던 그녀가 퍼득 정신을 차리고는 뒤늦게 그를 향해 얼굴을 들어올렸다.

" 그리 따스한 성격이었다면, 그런 내기는 하지 않았겠지요. "

진심이 실린 웃음을 지으며 그녀가 짧게 반문했다. 과거의 발자취를 헤집어보니 제 인생의 결말을 두고 벌인 내기가 떠오르는 그녀였다. 그 내기를 성사시킨 이후로 그녀는 결국 원하는 것을 쥐고 필멸하게 되었으니, 저에게 지독히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핏방울이 튀긴 손으로 제 이마를 한참이나 문지르던 그녀는 결국 그가 먼저 입을 열어낸 후에야 굳게 닫힌 제 입술을 달싹여냈다.

" 상냥이라, 이름이라도 불러드리면 되는 일입니까. 츠카사. 오랜만에 만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그가 문 곰방대에서 피어오른 잿빛의 연기를 물그럼 바라보던 그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가볍게 대꾸했다. 성인이 되고 처음이던가, 중요한 생각은 아니었다. 어찌되던 이제 곧 져버릴 목숨이 아니던가. 모든 것은 필멸이오 제 이름을 따라 비극이니,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결말이 아닐 수 없었다. 질척이는 족쇄를 끊어내고 제 목을 졸라오는 손을 부수고 나니 저를 맞이하는 건 나락이 선물한 자유였다. 그 무엇보다도 달콤하며, 가증스러운 선물. 그녀가 조용히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 내버려둔다 한들, 거둬간다 한들. 변함은 없겠지요. 이 내기의 승기는 이미 제가 거머쥐었습니다. "

내기에서 진 기분이 어떠십니까? 그녀가 비릿한 미소를 지어올리며 덧붙였다. 삶의 끄트머리를 제 손으로 비틀기 전에 제 모습을 기억해줄 이가 하나쯤은 있어도 좋겠다 생각한 그녀였다. 그녀는 제게 내밀어진 곰방대를 멀거니 바라만보더니, 이내 제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달빛이 아름답구나, 이리도 아름다웠던 적이 있던가.

" 그 곰방대, 잠시 피워도 괜찮겠습니까. 그리하여도 좋다 말하신다면 고민 정도는 해보지요. "

그녀는 그녀의 이름을 사랑했다. 필멸과 비극, 정말로 어울리는 결말이 아니던가. 결국에 제 스스로 삶의 목을 비틀어버릴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으니. 느릿히 지어올린 그녀의 미소가 달빛에 비추어졌다.

433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24:22

엄,역시나 초상화가 말을 한게 맞았다.자신이 잘못 들은게 아니었다.그러면 일단 술이 덜 깬건 아니군..뭐 짜피 술에 잘 취하지 않는 타입이라서 애초에 그럴 가능성은 단 1도 없었기는 하다만.
곧 처상화 쪽으로 다가서서는 그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자기 술집에 심심하지 않게 자신을 보러 찾아와주는 아리따운 숙녀분들과의 담소는 아니었지만,가끔은 그림과 나누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오호라,그래요?저런,일단 그건 안타까운 일인거 같은걸~"

이가의 무령 분파의 수장이 누군지는 자신도 몰랐지만 일단 남이 죽은 사실에는 가볍게 애도를 표해주었다.자신이 그렇게까지나 정이 많은 타입이었는지는..일단 재껴두도록 하고.
그리고 들려오는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에 잠깐 감탄사를 내뱉었다.세상에나,12억 갈레온이면 대체 얼마야 그게.그보다 그렇게 엄청난 금액을 쏟아부을 정도면 보통 초상화는 아닐 것이다.오팔아이의 굉장히 아름다운 아가씨라.무령 수장의 애인이었던가?지금 저들이 말한 무령 수장이란 사람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듯 하니까 내가 한번 꼬셔볼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가볍게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피식 웃었다.그리고 이어지는 대목에 고개랄 살짝 갸웃.

"같은 학원..?"

그랬..던가.뭔가 걸리는 게 있기는 한데 뭔지 통 생각이 나질 않는단말야.가만히 제 입가를 검지손가락으로 톡톡 치던 도윤은 이내 고개를 저었다.

"뭐어,기분탓이겠죠~내 기억에 그런 사람은 없었는걸?"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일단 자신이 봤던 사람들 중에서 그런 사람은 없었다.그저 그냥 잊어먹고 있던 걸지도 모르겠다만..하여튼 일단 그걸 생각하는건 조금 뒤로 미뤄두기로 하고 베일으로 가려진 초상화쪽으로 가볍게 발걸음을 옮겼다.도윤의 발소리가 병원 복도에 가볍게 울렸다.
이상할 만큼 깔끔한 베일을 치우자 보이는 건,뒤를 돌아본채로 앉아있는 여성과 매우 실사적으로 묘사된 방의 풍경이었다.헛,엄청 잘 그렸는걸.
가볍게 목을 풀고서는 초상화 속 인물에게 말을 걸었다.

"흠흠,거기 아리따운 아가씨?저기 계시는 신사숙녀분께서 아가씨께서 티타임에 안 오시냐며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하고 말하는 도윤의 억양은 놀라우리만큼 부드러웠다.

434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26:22

"좋아해"라고 말하자 권지애는 갑자기 화를 냈다. 고백한 사람이 잘못했다고 빌었다.
https://kr.shindanmaker.com/213402

ㅋㅋㅋㅋㅋ묘하게 설정에 맞아서 올려봅니다
아 근데 잘못을 빌 정도로 정색하고 화냈단말야(불쌍)

435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27:33

>>43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 이거 다이스 결과 최악으로 나왔을 때 결과였어요 그건 빗겨나가서 사라진 엔딩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 재학 중에 아버지 사망하신 엔딩 ^-ㅠ... 헐 비슷한 위치에서 만날 수도 있어요???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성 중에 자기 목표를 못 이루는 엔딩은 없을텐데 그 뒤가 많이 문제네요^♡... 세상에 눈 한족만 나온게 그 의미였어요????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마침 비설 확인도 받았으니까 언제 한 번 꼭 돌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43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28:25

지애 화내냐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엄 얘.....는 올려도 되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28:50

>>431 그쵸....? 되게 모순된 느낌이 팍와서;;;;;;;;백호 기숙사를 죽어라고 거부했는데 패트로누스가 백호라니요... 영아....? (동공지진) 설정 진짜 풀리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 와 이걸로또 묘하게 영이의 무언가를 알아가는 느낌이라 되게 뿌듯하네요....;;;;;;;

438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29:26

안이 지애 왜 화를........

43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30:11

"좋아해"라고 말하자 현호는 느닷없이 키스한다! 방심했다!


........... (폭소)(굴러다님)

44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30:34

>>431 앗 그러고 보니 백호인 것도 모순되네요. 그냥 와 영이를 닮아서 쿨뷰티에 간지난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댕-청)
아니... 눈 가린게 그런 의미였냐고요오!!!! 영이 눈... 영이 눈 어떡해8ㅁ8

441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0:31:04

갱시이이인ㅠㅠㅜㅜㅜ 오늘 하루종일 바빠서 여러분 너무 보고싶었음 ㅠ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세연주! 참관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고로 페이가 구사하는 무술은 무술보다는 춤처럼 보여요! 그렇다고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강력하지는 않죠! 그리고 제가 이해력이 좀 떨어져서 그런데 세연이는 정율 분파에 속하나요? 그렇다면 페이도 분명 흥미를 가지고 세연이에게 무술에 관련해 여러 질문을 할겁니다.

442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31:06

일단 다르게 해본거

"좋아해"라고 말하자 최 도윤는  "그럼 결혼할까?" 하고 능글능글 웃는다.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어디까지가 장난인지 모르겠다...

"좋아해"라고 말하자 도윤는  말이 없다. 무슨 말이건 해줬으면 좋겠다. 시간이 길다...

그리고 문제의 그거

"좋아해"라고 말하자 최도윤는  "말로만? 몸으로 보여줘." 라는 말을 한다. 할 말을 잃었다...

미춰버리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32:09

옴으로 보여..... 도윤.....도윤아.....?ㄲ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마지막은 빼박 성인 도윤이 아니에요?@@@@@@@@@@@@@@@@@@@@@@@@

444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32:14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1 페이주 어서오세요^♡~~!~~!!!

445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32:27

페이주 어서오세요^♡!!!!

>>442 도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6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32:43

페이주 어서와요!!! 지금 7년 뒤로 성인 au하고 있는 중인데 페이는 어떤 어른이 되어있나요???

44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33:16

페이주우!!!!!!!!!8ㅁ8 어서오세요!!!!!!!!!! 그리고 영이... 눈가린게 그런의미였냐구요.... (제인주 비설통과되면 비슷한 루트탈지도 모르는 현호주는 찌통에 시달린다)

448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33:37

"20여년 전부터 건강이 심히 안 좋았다니. 버틸 만큼 버틴 게지."
이 병원에서 내가 그를 정말 많이 보았으니.. 라고 혀를 차며 초상화가 말했습니다. 잘 가게! 라고 도윤을 배웅하는 초상화들이었습니다.

"티타임은.. 이 곳에서도 즐길 수 있답니다.."
사실상, 그녀는 티타임이고 뭐고 굳이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가 맞지 아니할까요? 그리고 자신에게까지 찾아올 정도로 초상화와 깊이 대화를 나누었다는 데에 눈을 깜박였습니다.

"제 초상화를 찾아 굳이 베일마저 벗기시다니요.."
안녕하신가요. 라는 짤막한 인사를 뒤돌아선 채로 하고는 부드럽게 돌아앉아서 자신을 부른 이의 얼굴을 보려고 하였습니다. 고아하고 부드러운 인상의 아가씨가-많아도 18.. 정도로 보였다- 그의 얼굴을 보고는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그래요. 세연. 기억하시나요? 기억못하진 않겠지만. 많이 변해서 모를지도 모르지요.

"당신은.."
애매모호한 표정을 지으며 오팔아이의 그녀는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449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33:55

>>442 아니 도윤이 마지막 파괴력 무엇이죠ㅋㄱㅋㅋㅋㅋㅋㄱㅂㅋㅋㅋㅋㅋ

45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34:22

페이주 ㅂㅇㄹ~~앗앗 바쁘셨군여 저도 페이주 보고싶아서 망부석 되는줄 암 ㅠㅡ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마지막에 빵터지시는구나 역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솔직히 현호주 말처럼 마지막이랑 찻번째 능글거리는거 진심 빼박 성인버전 도윤이에여 환장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환장(와장창

451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0:34:26

"좋아해"라고 말하자 명 월하는 "그럼 오늘부터 1일. 셀까?" 하고 말해온다. ...사귀는건가!?
?!
"좋아해"라고 말하자 명월하는 "말로만? 몸으로 보여줘." 라는 말을 한다. 할 말을 잃었다...
뭐야시ㅂ


"좋아해"라고 말하자 월하는 한참 말 없이 바라보다 한 걸음 물러난다. 귀끝까지 뻘게져서 입만 벙긋인다.

이게 가장 월하답네요

452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35:02

"좋아해"라고 말하자 사라는 울음을 터트렸다. 울 정도야...?
https://kr.shindanmaker.com/213402

"좋아해"라고 말하자 윤사라는 "그래? 그럼 지금부터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네가 사는 거야." 라고 말한다.어째서 이런 결론...

않이 인성 상태가

45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36:42

>>450 ㅋㄲㅋㄲㄱㅋㄲㄱㅋㅋㅋㅋㅋㅋ아 역시 성인 도윤이 ㅋㅋㅋ파괴력 장난아닌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2 안이.... 사라야.. 첫번째는 아이고였는데 두번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4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37:08

>>441 세연이는 정율 분파마저 아우르는 본가 소속이예요. 본가+천간 분파가 있는 거지요. 무술을 정율 분파에서 좀 가르침받기는 했지만요.

가능하다니 좋을 것 같아요! 질문한다면.. 음..정율 분파에 속한 사람이 대신 대답하지 않을까요? 의외로 정율 분파는 되게 예의바르고 정중하거든요..

다들 어서와요!

455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0:37:39

모두들 반겨주셔서 너무 사랑해요♡♡♡♡♡

>>446 페이는 왕가의 가주가 되어(아무래도 오빠와 공동 가주가 될 듯) 업무와 무료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더 길어지것 빼고는 성격에 큰 변화는 없어보여요:> 하지만 주로 하는 일이 영 깨끗하지만은 않아서 더 냉혈한이되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정작 본인은 변하지 않았지만요.지애는 어떤 어른이 되었나요?

456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38:42

"좋아해"라고 말하자 권 지애는  "그럼 지금부터 내가 뭘 해줬으면 해? 바라는 걸 말해봐." 라고 말하며 싱글싱글 웃는다. 때릴까...

"좋아해"라고 말하자 지애는  "그런 장난 안좋아해."라고 정색했다. 우울하다...

"좋아해"라고 말하자 권 지 애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서." 라고 말하며 차버렸다.

...왜 죄다 차는 내용밖에 없어...

45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38:46

"좋아해"라고 말하자 호는 한참 말 없이 바라보다 한 걸음 물러난다. 귀끝까지 뻘게져서 입만 벙긋인다.

"좋아해"라고 말하자 현 호는 훌쩍훌쩍 울기 시작했다. 어, 어째서...

"좋아해"라고 말하자 현호는 느닷없이 키스한다! 방심했다!

여기서 호와 가장 가끼운것을 찾으시오...

45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39:17

>>435 않이 재학중에'♡.......영이도 배드중에 그거있어요 아버님은 아니시지만ㅎ;;;;;;;;;;;애시당초 영이아버님은 자기 생명줄걱정은 안하시는 분이거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네 지금AU라면 비슷한 위치에 만날수도 있을거같아요!!!!!문제는ㅎㅎㅎㅎㅎㅎ아 이걸 써 말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어차피 나증에 쓰겠지만 예전만못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네 얘가 피좀 봤거든요ㅎㅎ!!!!!!!!!!그래서 패트로누스 소환가능한지 그게 많이 걱정되요ㅠ......영이 가능할지....헉 사라 비설확인받았어요'♡???????????잘됬다 시간나시면 찔러주세요!!!!!!!! 저 사라랑 돌리는거 댕기대중이에요>♡!!!!!!!!!!!!!!!!

>>437 ㅎ;;;;;;사실 지금까지 푼 설정으로 대강 짐작은 가능합니다;;;;;;;;;더이상 쓰긴 그러네요;;
>>44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의외로 멀쩡할지도 몰라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쵸 다갓???? .dice 1 2. ㅇㅇ/ㄴㄴ

45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39:34

>>455 예아 왕비님♡♡♡♡♡♡♡♡

460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39:44

"좋아해"라고 말하자 이세연는 훌쩍훌쩍 울기 시작했다. 어, 어째서...
https://kr.shindanmaker.com/213402

..울..정도인가..?

461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0:39:49

>>454 그렇군요! 가끔 실전 감각이 부족한 페이가 자세를 잡아달라거나 도움을 요청한다면 어떤가요?

462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40:25

아니웨안됨?? .dice 1 2. = 2

46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41:04

>>458 저 내일부터 영주가 푼 설정 찾아서 짜집기하고 싶은데 영주가 너무 시크릿하셔서 좀 힘들어요....(왈칵) 언젠가는 풀어주시겠지하고 낙관적으로 생각중입니다...

46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42:12

다갓님이 콩주셨어요 영주.....

465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0:42:40

"좋아해"라고 말하자 왕페이는 시선을 피했다. 부끄러운 모양이다.

"좋아해"라고 말하자 왕비는  "나도 좋아해." 라고 대답하며 웃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동명이인임;;;;

46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42:57

뒤에서 들려오는 초상화들의 말마저 허투루 넘어가지 않았다.20년 전부터..라면 엄청 예전부터 몸이 불편했던 모양이다.자신이 지금 스물 하고도 셋이니까,무려 자기가 세살 시절이었을때부터 아팠다는 게 될 것이다.
초상화들의 배웅에 그쪽을 바라보며 입꼬리를 가벼이 올려 부드럽게 미소짓고는 이내 향하던 곳을 향했다.

"아핫,그러려나요~뭐 썩 괜찮은 집이기는 한 것 같은걸?"

이곳에서도 즐길수 있다는 초상화 속 아가씨의 말에 자연스럽게 납득하고 말았다.이렇게 좋은 집에서 티타임을 못 한다는건 말이 안되지.응.
그리고 곧 이어진 말에는 어깨를 으쓱이고 가벼이 미소지었다.

"아아,놀라워하실 거 없답니다~아까도 말씀드렸듯,저쪽 초상화 신사숙녀분께서 티타임에 안 오려나 하고 걱정하는것 같아서-"

이쯤 설명해드리면 궁금증이 좀 덜어지셨으려나?하고 덧붙이면서 건네져오는 인사에 자신도 가벼이 인사를 건냈다.안녕하십니까,아가씨.초상화 속 여성을 대하는 도윤의 태도는 아까 친척에게 보여주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그런 것이었다.뭐,어지 보면 영업용 성격을 보여주는거라고 해도 무방하겠지.술집같은 곳에서 손님들을 접대하려면 일단 이 정도의 립 서비스는 필수니까.
그리고 이어 들려오는 말에 아차 싶었던듯 도윤은 고개를 가볍게 숙였다.

"참,내 소개가 늦어버렸네~최 도윤이라고 합니다.잘 부탁할게?"

존대와 반말이 반씩 섞인 오묘한 말투로 자기 소갤 끝마치곤 이내 다시금 빙긋 웃어 보였다.초상화속 아가씨의 오팔아이가 꽤나 돋1ㅗ이는듯 했....다....오팔아이...오팔아이라고...?

"으음...?"

무언가 기억날듯 하면서도 끝내 기억나지 않는 찝찝함에,도윤은 곱게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 가만히 눈을 감은채로 생각에 빠졌다.뭐지.분명 나 저걸 어디선가..본 것 같은데..아니,아닌가.기분탓인가.뭐,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파이 아이라고 해서,저 아가씨처럼 눈동자 색깔이 여러가지인 사람들도 종종 봤었으니까.아마 그럴거야.

467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43:09

"좋아해"라고 말하자 하 영는 고개를 숙이고 한참이나 말이 없다. 어떻게 된건가 싶어 시선을 맞췄더니 터질 듯 얼굴이 붉어져있다.

"좋아해"라고 말하자 하영는 머리를 슥슥 쓰다듬어주며 웃었다. 무슨 의미일까....

"좋아해"라고 말하자 영이는 한참 말 없이 바라보다 한 걸음 물러난다. 귀끝까지 뻘게져서 입만 벙긋인다.

실제랑 맞는거 한개도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두번째가 그나마 낫네요 ㅎ

468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43:31

>>458 사라 아버지 정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버님 아니면 혹시 연이인가요 ^-ㅠ???? 사라 아버지는 가사상태라 뭐 걱정을 할 수도 없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영이ㅎㅎㅎ도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얘도 손에 피를 좀 묻혔어요 멘탈은 이미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제대로 나가버렸고ㅎㅎㅎㅎㅎㅎㅎ 패트로누스 이거도ㅎㅎㅎㅎ 학생 때 가능한 이유가 아버지가 아직 살아있다는 거 그거 때문에 가능한건데 죽었으니 이 엔딩에서는 못 불러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쨌든 영이 사라네 본가 오면 사라가 환영해줄 거예요^♡!!!! 예전에 언급한 조카(현 11세/이제 고모라고 불러줌)도 있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좀 늦었으니까 나중에 영주 시간나실 때 진ㄴ짜 바로 찌를 거예요^♡ㅎㅎㅎㅎㅎ

46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43:43

>>465 ㅋㅋㄲ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안이 왕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0:44:22

"좋아해"라고 말하자 판도라 모로스 멜포메네는 나를 확 끌어안았다. 어라, 울고 있다... 기쁜 듯 하다.
https://kr.shindanmaker.com/213402

그럴 듯한데...!?

471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44:35

>>463-464 콩이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예정대로 가야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제캐들 제대로 눈뜬애 없는데 영이도 뒤를 잇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설정만 있는게 아니라 독백도 포함이에요ㅎ!!!!

47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44:48

>>467 ...영이는 그나마 두번째네요.... 음음...

47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45:06

>>455 지애는... 그동안 마법세계에 대해 품었던 애증을 포기..했다기 보다는 차마 못잊어 마음 깊숙이 묻어두고 머글사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검정고시로 대학가서 지금은 석박사 따고 있어요.
좀 찝찝한 엔딩이지만 그건 노말엔딩 시점이라 할 수 없어요. 해피엔딩이나 트루엔딩이면 훨씬 개운할텐데 그건 비설 통과되기 전엔 돌리기가 어려워서요ㅎㅎㅎㅎㅎ

474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0:45:45

영주 혹시 답레 쓰셨나요...? 제가 오늘 거의 안와서 못본 것 같아서요ㅜㅜㅜㅜㅜㅜㅜㅡ그건 그렇고 왜째서 좀비인거죠?!

47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46:00

>>471 영주 절 죽이세요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날잡고 독백 읽고 영주 설정 푸신거 죄다 긁으러갑니다ㄲ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6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46:37

>>461 세연이와 이가 사람들은 왜 잘 안 되는지 이해는 잘 안 되지만(천성적으로 타고난 것들) 자세를 잡아달라하면 자세를 잡아주고.. 딱딱 보이는대로 말해줄 거예요. 가르치는 건.. 정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요?

근데 공감각적인 거라 문제지.

정율분파닝겐: 자세라.. 제 자세를 보고 따라하시면 짚어 드리겠습니다.
세연: 붉은색이 안 보이게 미묘하게 몸을 조금 틀면 좋을 것 같아요.. 푸른색이 펼쳐지도록..(이하생략)

47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46:45

>>470 도라는 저렇군요!!!!!!(메모한다)

478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0:47:42

>>477 얘 왕따라서..... (흐릿) 누가 지 좋아한다 그르면 울 거 같아요

479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48:22

>>451
ㄷㄷ 월하도 그거 나왔네여 진심 섹시킹끼리 넘 잘맞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함=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것!인 검깤ㅋㅋㅋㅋㅋㅋㅋㅋ?!

>>4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괴력 ㅇㅈ함다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어른때 성격이랑 너무 잘 맞아버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6
앗앗 첫번째는 받아준 거....아닌가여..?(애매모호

>>457
그나마 가까운거라면 첫번째나 마지막일거 같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두번째는 호 아님 동명이인일듯;;;

>>4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 피하는 페이 상상했는데 넘 귀여울거 같은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48:33

>>478 안이 도라야....... 하 현호... 호랑 나중에 에유 끝나고 돌려서 우플 갑시다..... 빙판길 우플이라도 가자.....도라야... 8ㅁ8...

48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50:19

>>479 세번째는...... 성인 호랑 알맞을거같네요 현호놈 이 키스마야..... (흐릿) 진심 성인 도윤이 파괴력대단합니다.... 첫번째는 현대 호가 들으면 보일반응이구요...!!!!

482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0:50:20

>>480 ㅋㅋㅋㅋㅋ빙판길 우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아여... 현호랑 판도라...친구만들어 줍시다......!! (의지)

483 치찬주 ◆IFVVqA4TQI (7600331E+5)

2018-02-27 (FIRE!) 00:50:37

어째선지 당일치기로 부산을 다녀오는 일정이 10분만에 잡혔습니다... 갱신합니다.

484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0:50:54

헉 치찬주 어서오세요...! 10분...!?

485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51:02

치찬주 어서오세요!

486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51:02

>>4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사실 엔딩중에 아버님도 골로가시는게 있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叉라고 영이 대신에 누가 골로가는 엔딩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둘이 피묻히고 재회하는거 꿀잼일거같은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담이가 있으니 완전 텅 비진 않을테지만 그래도ㅎㅎ;;;;;;;사라 패트로누스 못불러내요????????????????아 이거 너무슬픈데ㅠ______ㅠ사라야........(우럭) 앗맞다 영이네 본가는 대충 함양??????경상도쪽에 있을거같은데 사라네 본가는 어디쯤에있을까요 혹시ㅇ____ㅇ??????????아 조카 댕귀엽겠다'_____';;;;;;;;;;미치겠네 보고싶어지네진짜;;;;;;;;;저는 오전에 기절해있을때 빼곤 다 프리해요^♡!!!!!!!!저녁에 쫌 안프리할때가 있긴하지만요ㅠ그래도 내일은 프리할거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시간되시면 찔러주세요^♡!!!!!!

487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0:51:37

>>473 (동공지진) 그렇군요! 지애 행복해야한다...!((훌쩍 그리고 석박사라니 지애 짱똑똑해 흑흑

>>476 아니 세연이 설명 왤캐 귀엽죠 ㅋㄲㅋㄲㅋ 세연이가 그렇게 설명해주면 분명 페이 드믈게 당황할 듯 합니다 ㅋㅋㅋㄲㅋ 그럼 그 정도의 사이에 학교에서 만나면 안부묻는 종도가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더 원하시는 관계 있나요?

488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52:09

>>482 마지막 비설 통과시에는 진짜 빙판길 우플입니다....(끄덕) 도라야...8ㅁ8.. 현호가 빙판길 우플로이끌어줄게.. 우리 도라8ㅁ8 왕따 안되요...

48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52:52

치찬주 어서오세요...인데 10분만에 당일치기 부산행이요!!!?

49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53:06

>>471(짤짤짤짤짤)
휴... 저도 영이 독백 찾으러 갑니다..(터덜

491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53:18


아근데 전 지애 설정 짬날때마다 너무 심하게 스포해서 큰일입니다; 이게 지난 번 돌린 캐는 너무 신비주의로 갔다가 엔딩날때까지 설정을 다 못풀어서 그런지 이번엔 역효과로 너무 과하게 다 털게 되네요;(떡밥을 일상과 독백으로 자연스레 풀어야지 이렇게 잡담으로 다 스포하면 어떡하나;;;;;)

492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53:18

안이 판도라같이 이쁜애가 왕따라니 좀 개슬픈데여;;;;;;;;;도윤이같은애면 또 몰라도;;;;;;하 좀 맘아프네여 도윤이랑 친구하자 친구 ㅠㅠㅠㅠㅠㅠㅠㅠ

>>4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는 16살때 세번째는 23살때의 현호라고 생각하면 편하겠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3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0:53:19

>>488 ((오너가 캐를 왕따로 만들었다)) 후... 도라는 진짜 가시밭길 걸어야하는데... 우플 선관이 많아지고 있다....(???)

494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53:42

>>474 페이주ㅠ_________ㅠ저진짜 바보인게 답레쓰다 기절해버렸는데 답레주소가 어디인지도 모르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레찾으러갑니다.......하 시작하자마자 원플가긴쫌그런데'___';;;;;근데 저희 AU인데 이어놔도 되는거겠죠'♡?????AU이전에 돌리기 시작한거긴하니까'___';;;

495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0:54:19

>>492 안이 도윤이는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이 존잘존멋이던데;;; 그런 말 하시는 거 아니에요 도윤이 같은 애가 왕따면 큰일나죠;;;;

49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54:38

ㄷㄷㄷㄷㄷㄷㄷㄷ 치찬주 ㅂㅇㄹ~~10분만에 여행일정이 잡히다니 좀 흠좀무하네여;;;;;

>>490
진지충이 출격!!하자면 사진속에 있는건 우럭이 아니고 볼락임다 그럼 진지&설명충은 이만! ㅇ_<(광속퇴장

497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54:50

치찬주 어서와요!!! 아니 그거 어떡해요?!?!?!!?!?!

49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55:01

10분만에 부산행 실화입니까'♡?????????치찬주 어서오세요!!!!!!!!

49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55:02

>>492 옙 그렇습니다!!!!! 16세의 현호가.... 음..제인이에게 좋아해라고 직접적인 고백을 못들었는더 아마..... 23살 현호는 진짜로 세번째에요........(흐릿)

500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0:55:28

>>469 여왕님 설정 파괴 오져버려요 ㅠㅜㅜㅜㅜㅠㅡ 우리 페이는 근데 살면서 누군가 좋아할 확률이 0퍼에 가까워서 저 상황 자체가 설정파괴인듯;;;;

>>479 근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0.1퍼의 확률로) 저런 식으로 행동할듯 ㅋㄲㅋㄱㄱ

치찬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ㅠㅠㅜㅜㅜ

501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56:02

>>4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최악의 엔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 삐 된 후에 아버님 깨어나는 엔딩이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순간에 시간과 딸과 아내를 잃어버려 에이드리언씨 절망 엔딩인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맞아요 저희 진짜 성인 au 끝나기 전에 돌리든 썰을 풀든 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라 피 묻힌 뒤에 만나면 이전처럼 처음 보는 사람이랑 대화해도 무난할 거 같아요ㅎㅎㅎㅎㅎ 사라는 하준이가 있네요^♡ 네 패트로누스 못 불러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불러내려고 애써야 연기 작고 희미하게 나오는데서 그치는 수준??? 이것도 좀 힘들긴한데ㅎㅎㅎㅎㅎㅎ 사라네는 원래 강원도 쪽에 있었는데 사라가 가주 되면서 서울로 옮겨버렸어요! 진짜 극과 극에 있네요 영이를 서울까지 불러낼 순 없는데ㅠㅠㅠㅠㅠㅠ 헉 정말요??? 그러면 영주 갱신하셧을 때 말씀 드릴게요 ㅇ♡ㅇ!!!!!

502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56:05

>>496 앗 진짜요?! 전 캡션이 우럭이라길래 당연히 우럭인줄만.. 와 그런 걸 어떻게 아셨대 도윤주 리스펙!

503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56:20

"그런가요. 미안하게 되었지만, 처음 온 날 외엔 갈 생각이 없었으니까요."
냉정하다시피 그들을 밀어내려 하는 것은. 그의 마지막 말이 기억에 남아서였을까.
그녀에겐 체념이 깊이 드리워져 있었지. 그녀는 일어서서 의자를 그녀의 지팡이로 톡톡 두드려 조금 더 도윤과 가까이 있도록 옮겼고, 길고 길어 땅에 흐트러져 있는 검은 베일과 너울거리는 드레스를 입은 몸을 끌고-어쩐지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의자에 앉아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도윤..이라고 하는군요.."
"학생 시절과는 좀.. 많이 다르네요.. 저는.."
뭘 망설이는 거니. 네 호를 대려무나. 분명 그는 저를 잊은 것이 틀림없었다. 당연한 일이지 아니한가. 연응 끊는 가위를 손에 들어 그녀 스스로가 잘라내지 아니하였던가. 그걸 지켜보았지 아니하였는가. 체념으로 인해 만들어진 은을 쏟아부은 초상화이지 아니한가.

"제 자는 이치희라고 해요."
결국 그녀는 호를 대는 것을 포기하였다. 대신 그녀의 자를 대었지. 만일 그녀가 성인이 되었더라면 그 자를 좀 더 대중적으로 쓰지 아니하였을까. 라는 추측은 영원히 닿을 수 없었으매 허말한 추측일 뿐이지. 세연은 부드럽고 쓸쓸한 미소를 머금었다. 생동감 넘치는 집이며 풍경임에 분명한데. 어째서 잿빛과도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이었던가..?

50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56:26

>>493 도라같이 어여쁜 애가 왕따면 안되죠....8ㅁ8가시밭길 걸어도 잠깐 쉬었다가 갈수 있는 현씨 가문이 되어줄게요(????)

505 치찬주 ◆IFVVqA4TQI (7600331E+5)

2018-02-27 (FIRE!) 00:57:32

A:야, 내일 시간 비냐?
나:ㅇㅇ
A:부산가자.
나:내일????
A:ㅇㅇ, 오랜만에 B도 보고
B:오면 재워줌. ㅇㅇ
나:...콜 <여기까지 5분
A:야, 버스표 끊어?
나:아침 일찍 가자.
A:ㅇㅇ, 내일 돈 가져 와라.
나:ㅇㅇ <지금 여기

...다시봐도 미쳤네요...

506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0:57:34

>>50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는 그래도 돼요. 왜냐면 제 마음입니다! (도대체) ㅋㅋㅋㅋㅋ아니 현호주 진짜 첨에 막 정해진 혐관이라고 감탄하셨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쉬어갈 수 있는 관계인가요...!!!

507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0:58:25

>>494 헉 님 천사임;;; ㅠㅜㅜㅜ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ㅜㅜㅜㅜ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원플이요...? (동공지진) 페이가 엄청난 짓 해버린건가.,?! 그리고 AU전으로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AU면 초면이라 ;;;(생깐다)

508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0:58:31

>>505 (동공지진) 진짜 10분만에.....

509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58:49

>>487 이정도면 될 것 같아요! 선관 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510 치찬주 ◆IFVVqA4TQI (7600331E+5)

2018-02-27 (FIRE!) 00:59:04

모두 안녕이에요!!

>>490 우럭 먹으면 우럭 친구가 우럭ㅠㅠ

511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59:05

ㄷㄷㄷㄷㄷ 치찬주 힘내요(토닥)

51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59:09

>>506 네 쉬어갈수 있는 관계죠.... 막 친한건 아닌데.... 좀 서먹하지만 좀 쉬었다가시죠라는 느낌? 간의역(????) 아 근데 그 혐관 귀여운 혐관이였잖아요 도라 가시밭길이라고해서 우플 좀 되보려구요....

513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0:59:16

도라 왕따라구요...? 페이돈데....페이 혼밥해여...88 같이 밥 드실?

51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59:51

선관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치찬주.. 히..힘내세요............

515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1:00:15

다들 어서와요! 10분만에 부산행이..(동공지진)

516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00:15

>>505 아 ㅋㅋㅋㅋㅋㅋㅋㄱㄱ 치찬주랑 친구분 화끈하시네 ㅋㅋㄱㅋ

517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00:17

>>495
;;;;;;얘 성격보면 견적 나올듯 하도 분위기 모르고 그냥 방방 나는 애라서여;;;;;판도라는 존예훈녀니까 오히려 판도리가 왕따면 더 큰일일거 같슴다 ㅇ_ㅇ!!!!

>>499
앗앗 그러고보니까 제호커플은 현호가 먼저 고백했었져 아마..!헉 암튼 그런 분위기군여 알아두겠슴닼ㅋㅋㅋㅋㅋㅋ!

>>502
고3때 뭔 바람인지 아버지꺼 낚싯대 빌려갖고 낚시 가봤었거든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어떤 아저씨께 주워들은 지식임다! ㅇ_<

518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1:00:27

>>510 치찬주ㅋㅋ 그게 뭐예요ㅋㅋㅋㅋㅋㅋ 하 치찬주 영주랑 한번 개그배틀 가셔야겠는데요ㅋㅋㅋ

519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00:37

>>512 아 저 현호 놀리는 데 맛들릴 예정이었는데.....(후배님, 지팡이는 어디가셨는지요?) ㅋㅋㅋㅋ서먹하지만 쉬었다가시죠라니....!!! 귀여운 혐관이긴 했죠...! ㅋㅋㅋㅋㅋ 아 진짜 나중에 계기 만들어서 우플로 돌려요 이 관계 혐관이라기엔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520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01:14

>>513 앗 페이 혼밥이었......(동공지진) 그럼 같이 밥먹어요 근데 얘 편식 심함^_^ (도대체)

52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02:18

>>517 (현호 성격을 간과해버린 현호주였다) 뭔가 비설 퐝퐝!!! 알거 다아는 상태에서 시작한 사인데ㅋㅋㅋㅋㅋㅋㅋ제인이가 다른식으로 오케이때려서.... (동공흐릿) 예압!!! 그런식의 분위기입니다!!!!

522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1:02:40

>>518

523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1:03:24

컴카로 올게요^♡~~~~~!~!!!!!!!!!!!아 답레찾으러가야지;;;;;;;;;;쫌많이 찾겠네요 전체보기해야하나???;;;;

524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1:03:47

>>517 오오오 그렇군요! 그러고 보니 저도 어렸을 적 낚시가서는 비위돌아서 잡은 고기를 못 먹고 버린 기억이..(흐릿

525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04:00

>>520 앗! 도라 뭐 싫어해요?? 막 기름진거 싫어하면 페이가 잘 받아먹음요 ㅋㅋㅋㄲ ㄱ(중국인이라 기름지너 잘먹음) 이거슨.,고향의 맛...

52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04:15

>>519 맛들릴 예정이셨나구요 안이 지팡이ㅋㅋㅋㅋㅋㅋㅋㅋ도라야 지팡이 너무 집착하잖아ㄲㅋㅋㅋㅋㅋㅋㄲㄱㅋ진짜 나중에 계기 만들어서 우플 전향하죠!!!!! 이거 진짜 렬루 넘 귀염터지는 혐관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7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1:04:54

네 영주 다녀오세요!!!

528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04:56

>>52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향의 맛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빵) 얘 고기류 좋아하고 채소 짱 싫어해요...(어린애입맛) 그리고 단 거 짱짱 좋아함 ㄷㄷ

529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1:05:42

영주 다녀오세요!!!!

530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05:52

>>523 흑흑 정말 감사드려요 ㅠㅜㅜㅜㅜㅜㅜㅜㅡ 저희집 지금 인터넷도 와이파이도 안돼서.., ((눈물

531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06:20

>>526 ㅋㅋㅋㅋㅋㅋㅋ 도라가 좀 애같은 면이 있어서 저런 거 맛들리면 끝장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도가 심해서 쳐맞는다) 진짜루 우플 가요... 나 이거 너무 귀여운 혐관이라 가만 못두겠어요...(???)

532 현호주 ◆8OTQh61X72 (1471672E+5)

2018-02-27 (FIRE!) 01:08:01

영주 다녀와요!!!

>>531 안이 도라 귀엽잖아요!!!!!XD 귀여운 혐관이라 우플 전향안하고는 못배기겠어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습니다!!! 계기를 좀 생각해보죠!!!!

533 치찬주 ◆IFVVqA4TQI (7600331E+5)

2018-02-27 (FIRE!) 01:08:07

좀비=영주였구나... 다녀오세요!
항상 돌리고 싶습니다... 누구든 찔러주세요...!

534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08:35

>>528 와 도라 반전 귀요미임?;;; 채소 싫어하면 페이한테 몰아주세요;;;; 그리고 페이는 씁쓸한거 좋아하는데 ㄷㄷㄷ 도라 넘 예뻐서 페이 밥 먹는 동안 지루해하지 않을 듯 ㅠㅜㅜㅜ
페이 : (사람이 어캐 저렇게 생겼지)°-°

535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08:59

살풋이 웃음 지으며 근처의 나무에 몸을 기대었다. 이유없이 갑갑했던 가슴은 이미 가라앉은지 오래였다. 언잖았던 기분을 추스리기 위해 나왔건만. 이리도 반가운 얼굴을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 그것이 좋은 의미던, 좋지 않은 의미던 간에 그녀는 내게 있어 반가운 손님이었다. 과거 그녀와 나누었던 대화는 내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고, 요즘들어 그녀의 근황이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이리도 쉽게 모습을 내비칠 줄이야. 기대었던 몸을 서서히 낮추며 옷을 문지르는 그녀의 행동을 말없이 지켜보았다. 저런다고 몸을 적신 핏물이 사라지진 않을텐데. 안타깝네, 정말로.

"나만의 애정표현법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봐? 진작 말해주지 그랬어. 네가 너무 좋아서 내 나름대로 마음을 표현했던 건데. 속에 담아두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

내기의 승리자는 나였다. 인생은 언젠간 제게 주어진 이름을 따라가게 된다는 그때의 말 처럼 그녀는 필멸을 맞이하기 직전의 상태로 내 앞에 나타났다. 이건 누가봐도 나의 승리다. 이제 천천히, 느릿하게, 뱀이 먹이를 집어 삼키듯 그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꼴을 지켜보면 될 터였다. 미련이란 어줍잖은 감정이 일순간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다시 묻어두면 그만이었다. 꽤나 혼란스럽다. 저대로 말없이 사라지길 바래도 되는데. 어째서인지 한 번쯤 그녀를 붙잡아보고 싶었다. 입을 꾸욱 다문채 밤하늘을 빼닮은 그 눈동자를 응시했다.

"기쁘진 않고? 난 오랜만에 만나니 되게 기쁜데. 예쁜 얼굴을 더욱 자세히 보고싶어. 조금 더 거리를 좁혀 주겠어?"

내게 좀 더 다가와 달라는 의미를 담아 작게 손짓했다. 판도라는 그 이름에 주어진 서사에 맞춰 처절한 불행을 맞이하게 될 테니. 그녀가 완전히 집어 삼켜지기 전 까지 그 어여쁜 얼굴을 눈에 담아두고 싶었다. 지금까지의 근황에 대해선 부러 묻지 않았다. 이미 결말을 확인해버린 시점에서 더 이상의 호기심은 남아있지 않았다. 잡아줄까. 내버려둘까. 지금의 내겐 이 두가지 갈래길 중 무얼 선택할지 고민하는 일이 더욱 즐거웠으니까. 늘 그래왔듯이 생긋 미소를 머금으며 고개를 내저었다.

"응? 난 네가 파멸하는 쪽에 걸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무언가 잘못된 거야? 지는건 싫은데. 하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어찌됐든 네 마지막을 지켜보는건 내가 될테니까. 네 처음이 되진 못했지만, 마지막 정도는 내어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상관없다는듯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그녀의 시선이 향하는 방향을 따라 천천히 눈동자를 치켜올렸다. 웬일로 달이 밝네. 역시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고민하는 여자는 별로인데. 최대한 빠르게 답을 들려주겠어? 아니다. 그냥 못 들은척 잡아줄까?"

허락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곰방대 정도야 얼마든지 빌려 줘도 상관없었다.

536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09:52

다들 어소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페이주 님 왤케 올만임;;;;;;;;;;;;; 롱타임노씨요;;;

537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10:04

영주 다녀오세요!

>>532 틈틈히 생각해둘거예요;;;; 저는 한다면 합니다. (도대체)

>>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귀요미라니 그냥 애새...(읍읍) 아니 밥 먹는 동안 지루하질 않겠다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도라는 페이 미모 구경할거임;;;;

538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10:49

"아하,그래요?그렇다면 저쪽 신사숙녀분께 좀있다가 말해드려야겠어~"

일단 그런건 확실히 말하는 편이 나으니까.그러면 기다리는 쪽도 괜히 언제 오나 하면서 초조해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튼 서로서로 편할 테니까.집 풍경을 살짝 눈으로 훑었다.이런 집이라면 나라도 나가기 싫어질 것 같은걸?집에 사람들을 초대하는거라면 또 모를까.
긴 베일과 너울거리는 드레스에 눈길이 갔다.보아하니 못해도 18살 정도로 보이는데,나이에 비해서는 꽤나 어른스러운 복장이었으니까.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어울렸다.

"옷이 잘 어울리시는군요?"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는 잠깐 기다려보라고 한 뒤,자신도 어디선가 의자를 끌어왔다.아무래도 서서 이야기하려면 조금 힘들기는 했으니까.일 할때 못 앉으니까 이럴때 만큼이라도 좀 앉아보고자 하는 마음이었다.물론 자신이 앉기 전,그림 속의 상대방이 먼저 앉는걸 보고서는 나도 앉아도 될까요?하고 허락을 먼저 구했다.그런게 예의라는 거니까.

"어라,나를 알아요?신기한걸~"

뭐,학생 시절하고는 좀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말예요.하고 다시금 곱게 웃었다.학원에 다녔을때는 지금보다 키도 훨씬 작았고,머리도 무지개색으로 염색했었던 데다가 무엇보다 지금의 성격도 아니었으니까.이쯤 되면 가히 이미지 역변이라고 해도 모자라지 않을 수식이었다.많이 달라졌다는 평이 이상하지 않았다..만.정작 저는 그림 속의 아가씨를 모른다.알았지만 잊은 것일까,아니면 처음부터 몰랐을까.하는 의문은 아직도 가시지 않은 채로 찝찝함을 증가시켰다.

"이 치희.예쁜 이름이야,아가씨."

방긋 웃어보이면서 이름에 대한 칭찬을 건네었다.그런데 자..라면 호는 따로 있을텐데,그것도 한번 물어볼까.하는 의문이 들었지만,곧 왠지 모를 쓸쓸한 표정에 그런 생각은 잠시 미뤄두기로 했다.대신 그림속 세연의 얼굴을 쓸어주려는것처럼 손을 뻗었다.

"저런,그런 쓸쓸한 표정 하고 있으면 내 마음이 좀 많이 아픈데요~환하게 예쁘게 웃자.응?"

아가씨 예쁘게 생겼으니까,그런 웃음보다는 예쁘고 환한 미소가 더 잘 어울려요.하면서 다시금 다정다감한 말투로 말을 건내었다.와,어렸을 때랑 완전 딴판인걸?

539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11:37

츸사 안녕하세요 ㅠㅡㅠㅡㅜㅠ 저 진심 이사짐 정리하느라 진짜 힘들었음 ㅠㅜㅜㅠ 그리고 와이파이랑 인터넷 안돼서 계속 못하고 있었음 ㅠㅜㅜㅜㅜ

540 현호주 ◆8OTQh61X72 (1471672E+5)

2018-02-27 (FIRE!) 01:11:38

츸사주 대체 님 저런 고퀼 레스는 어떻게 뽑아오심....? 댕신기하네;;;;;;

>>537 네 저도 열심히 생각해보겠습니다!!!!!!!!!!!저도 한다면 한다구요!!!!!!(이래놓고 가베와의 일상에서는 의식의 흐름이였다)

541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13:13

>>539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님 넘 수고하셨음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님 보고싶어서 살짝 힘들었는데;;; 가장 힘들때 와주시네요;; ㄹㅇ 밀당의 고수 ㅇㅈ드립니다;;;; 이제 다 정리된거예요?

>>540 님 ㅋㅋㅋ대표 고퀄러중 하나인 님이 그런 말 하면 ㅋㅋㅋㅋㅋㅋㅋ 제 자존감 더 낮아지는거 모르세요??????????? 너무하시네 진짜

542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13:43

>>537 아 근데 왠지 밥 먹을때 습관처럼 같이 앉는데 서로 모르는 사이였으면 좋겠다 ㅋㅋㄱㄲㅋ 막 서로 쳐다보는데 사실 얼굴만 아는 사이 ㅋㅋㄱㄱㄱㄱㅈㅅㅈㅅ 제 취향이 독특해서 이런 선관밖에 못짬요ㅠㅜㅜㅜ 님 원하시는 관계 있나요??

54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1:13:48

안넹히주무셔요 모두들ㅈ.....

54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15:08

>>541 님 전 컴치로 쓰는게 더 고퀼이구요;;;;; 님 멸치잖아요.....;;;;;레스길이 완전 쩌는데... 순수한 칭찬이고 감탄임;;;;;;

545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15:14

>>541 하;;; 저도 동화학원 잘생쁜이들 보고 싶어서 진짜 노이로제 걸릴뻔 ㅠㅜㅜㅜㅜㅡㅠㅡ글고 이제 다 정리됨요 ㅇㅇㅇ 아까 잇던 썰 마저 이을까요?;; 근데 님 일상돌려서 힘들 듯 ㄷㄷㄷ

546 치찬주 ◆IFVVqA4TQI (7600331E+5)

2018-02-27 (FIRE!) 01:15:21

지애주 주무셔요...!

54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15:36

지애주 굿밤되세요!!!!!

548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1:15:55

지애주 안녕히 주무세요^♡1!!

549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15:59

지애주 좋은 꿈 꾸세요!!!!

55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16:17

>>500
안이 0.1%의 확률이냐구여 너무 극악 아님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금 더 높여주시는게 어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가끔씩은 캐붕도 괜찮지 않슴깤ㅋㅋㅋㅋㅋㅋ!너무 자주 난다면 문제지만 한두번쯤은 그냥 그러려니 할수 있으니까여!ㅋㅋㅋㅋㅋ 다른식으로 오케이때린 제인이 당신은 도덕책..(?

>>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어렸을때는 좀 그럴수 있을거라고 생각함다!저도 애기애기할때(?) 낚시가서 고기 잡은거 못먹고 걍 놓아줬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

551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17:00

지애주 존밤존꿈~!! ^-^♡

552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17:18

>>544 전 님의 그 빠른 속도에 매번 감탄하는데 어캄??? 저 레스 하나 쓰는데 하루종일 걸리는거 아시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5 하;; 다 정리되셔서 넘 다행이네요;; 저 텀 살짝 길지도 모르지만 다이죠부 데쓰! 전스레 37번에 있을 거예요! (맞나?)

553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19:21

>>509 헉 지금 봤네요 ㅠㅜㅜㅜ세연주도 수고하셨어요!!!

>>550 저 근데 이미 페이 남편감 찾아놔서 ㅠㅜㅜㅜㅜㅡ 중국 공산당 일원중 한명임 ㅠㅜㅜㅜㅡ 얘 분명 커서 지스스로 정략혼할 듯 ㅜㅠㅠㅜㅡ 그리고 진짜 좋아하더라도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은 연애라면 좋아' 이럴겁니다 ㅠㅜㅜㅜ

554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20:19

>>552 헉 상냥하시네;; 저도 영주랑 돌리는 중이라 느림괜춘함 ㅇㅇㅇㅇ

555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21:13

>>554 ㄷㄷㄷㄷㄷㄷㄷㄷㄷ님도 일상중이셨음 ㄷㄷㄷㄷㄷ??? 다녀오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5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22:48

>>550 그런식의 오케이는 처음이였습니다..................제인주 당신이라는 사람은..(동공지진) 안이 일단ㅋㅋㅋㅋㅋㅋ현호가 캐붕나기 쉬운 캐릭이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탈

>>552 속도요???? 모터달면 가능한데 가끔 오타보고 혼자 머리깹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걸려도 고퀼 뽑고싶거든요?;;;;; 님 완전 부러움;;;;;

557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1:23:55

"결혼식 복장이니까요."
적어도 초상화 안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고 싶었으니까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말하고는 앉아도 되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나 결혼식 복장이라기엔 검었지만.. 그건 의도적으로 능숙히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성인이 아니었으니 약간 어설펐을지도 모를 일이었지만요? 알고 있냐는 물음에는 약간 아차. 한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기억해두세요. 치희. 당신은..정말로..없잖아요.. 안 그래요?
"알고 있..지요.. 신기한 일은 아니예요. 학원에 다녔었으니까.."
끝까지 다니지 못하고 넘어갔.. 아니. 이 용어는 조금 생소하겠네요. 죽었지만요. 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실은 조금은 즐거웠나요? 아니지요? 예쁜 이름이라는 것에 이젠 영영 쓰지 못할 이름이지만요. 라고 씁쓸하게 말하다가 손을 뻗는 도윤의 모습을 보고는 눈을 깜박였습니다. 화사한 게 어울릴까요. 라고 중얼거린 뒤..

"전 그저 종이에 그려진 것일 뿐이니까요."
마법이 사그라들고, 물감이 바래고, 종이가 삭아 없어질 때까지.. 남아 있어야 하니까요..

558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24:07

>>553
공산당 일원중 한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시 죄송함다 현실에서 뻘하게 뿜어버렸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웃으면 페이가 싫어할텐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단 결혼까지는 노콜 연애하는것만 콜이군여!

559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1:24:19

야호 비주 어서와요~~~~~~~~~~~@@@@@@@@@ 짐 다 정리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ㅜㅡㅡㅠㅠ

??????
헐 뭐임 츸사주 멸치러셨음???????? 저 님 컴터로만 하는줄 알았는데;;;;;;;;;

560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24:57

>>556 님 충분히 고퀄인데;; 왤케 겸손하심;;;; 하 칭찬은 ㄳ히 받겠습니다;;;;;;; 근데 현호주;; 님이랑 맨날 안물안궁만 하다가 이런 덕담 주고받으니 살짝 어색한데;; 어케 생각하심?

56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25:04

세연이......8ㅁ8...... 아...찌통당했습니다....

562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1:25:16

잘자요 지애주!

563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25:41

>>559 ㄴㄴ 저 와리가리 하는 편이예요;;;;;;;;; 님 줌시러 가신줄 알았는데; 뭐하고계심

564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25:47

situplay>1519604182>37 아;;; 님 체고;;; 츸사가 비참해지면 저 진심 화낼꺼임ㅋㅋㄱㄱ그리고 30되기전에 죽이다니 넘하심;; 38세 어떰?;;; 28세면 분명 최고로 이쁠텐데 아까움요 ㅠㅜㅜㅜㅜㅜㅜ 와씨 그리고 죽인다니 넘 설레네요;;; 츸사 개상냥한듯 ㅋㅋㅋ 그리고 츸사님이 어떻게 페이 패디큐어 해줘요 ㅜㅜㅜㅜㅜㅜㅡ 절대 안됨;;;/ 하인들이나 시키세요 ㅇㅇㅇ 그리고 술 ㄱㄱ 페이 술 약해서 금방 나가떨어질 거임;; 얘 멀쩡한척 오질텐데 기대하삼

56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26:44

>>560 님;;;;; 그소리하니까 갑자기 레스꼬일 뻔했는데 어쩌죠? 저희 삘받으면 안물안궁으로 도로 넘어가죠;;;; 덕담 주고받으니까 댕어색하네요;;;; 츸주도 그럼???아 저도 칭찬은 감사히 받음요 님 고퀼장인이심;;;;

566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1:27:07

네케주는 어서오세요!

56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28:07

네케주 다시 어서오세요!!!

568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1:28:38

네케주 어서오세요^♡!!!!

569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1:28:50

>>561 에. 어떤 부분에서요..?(갸웃)

570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1:30:04

헐 왜 다들 인사를 하시지???? 했었는데 저 마지막으로 글 달아놓고 한참 뒤에 왔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압 다들 안녕하심까!!!!!! 좋은 새벽임다!!!!!!!


>>563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좀 놀랍네요 저 님 한결같은 컴터러인줄 알았는데;;;;;; 저 침대에 누워있음 님 또 왜 침대에 있냐고 할거죠??????

571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1:31:08

" 마음에 들지 않을 것까지야 없지요. 이제 다 부질 없는 짓이니. "

하늘은 어둡고 달빛은 차갑도록 시렸으나 참으로 아름다웠다. 그 절경에 걸맞지 않는, 마치 아름다운 작품 속에 실수로 튀어버린 물감과도 같은 처지가 된 기분에 그녀는 입안의 연한 살을 씹어내고야 만다. 결국에 스스로 목을 비틀어 죽어버릴 인생일 것을, 탄생부터가 뒤틀린 인생이었지. 어디서부터 이 인생이 꼬이고 더럽혀진 것인지가 궁금해 제 인생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보니 그녀의 탄생 부터가 이미 흙탕물에 담궈져 더러워져 있었더라. 이제는 웃음 조차 나지 않는, 신물이 날 정도로 질린 삶이었다. 이제 그녀는 죽음을 집어 삼키기만 하면 될 일이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책임따위는 얼어붙은 땅바닥에 내팽겨치고. 혹시나 저를 따라올까 맨손으로 피가 배어나올 정도로 악착스레 땅구덩이를 파서 그 안에 산채로 집어넣어 지붕을 덮기까지 해서라도 제 업보를 끊어내고 조용히 죽음을 들이마시기만 하면 될 일이었다. 그녀는 차분히 내려앉은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았다. 가슴 한 켠에서 미련이 뭉친 감정 덩어리가 자꾸만 고개를 쳐드려들었지만, 그녀에겐 애써 무시하는 게 고작이었다.

" 피칠갑을 하더라도 어여쁜 얼굴이라 불러준다면야, 사양 않고. "

그녀가 미소를 흘려내며 입술을 달싹였다. 그러고는 반쯤 부러진 구두를 끌어내며 이슬이 내려앉은 잔디들을 짓밟아 그에게로 다가갔다. 전혀 흔들리지 않는 그 눈동자가 퍽 뻔뻔해 보이기도 했다만, 그녀는 결국 한두뼘 정도의 공간만을 남겨두고 바짝 그의 앞에 제 얼굴을 들이세웠다.

" 결국에는 제가 원하는 길을 걷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하다면 제가 이긴 것이지요. "

살점이 튀기고 핏물이 바닥을 적시는 와중에도 그녀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대단한 인간이었다. 어쩌면 한참이나 뒤틀린. 제 손끝에서 사람이 죽어 나감에도 아랑곳 않고 그 어여쁜 미소를 지어내니 참으로 대단한 인간이 아니라면 무엇일까. 양심따위는 아사 직전 먹어치워낸지 오래였으며 도덕이란 잣대를 들이밀기에 그녀는 너무도 불행한 인생을 걸어왔으니. 이제 그녀를 옥죄는 건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았다. 모두 그녀가 먹어 치워냈거든.

" 나쁘진 않겠습니다. 이리 된 거, 어떻게 구르고 찢기던 이제 상관하지 않을테니. 제 마지막 모습을 담아줄 눈동자 하나 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고개가 끄덕여지기 무섭게 곰방대를 쥐어 제 입에 무는 그녀였다. 곰방대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에 얼굴이 잠시 가려졌다가, 바람과 함께 바스라져 그 시야가 깨끗해졌다. 어쩌면 오랜 고민은 필요 없던 걸지도 모른다. 은연중에 저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의 편린이 그녀의 가슴을 깊게 찔러내고 있었으니. 그녀가 곰방대를 쥔 손을 아래로 늘어뜨렸다. 고민이 끝났다는 나름의 신호였다.

" 고민은 끝났습니다. 다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결론이 나질 않았으니, 원하는 대로 하시지요. "

그녀가 작게 미소를 피어올렸다.

57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31:12

>>569 초상화라는 점과....... 혼자만 기억하고 있다는 점이요.........8ㅁ8.... 세연아.....

573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31:43

>>558 ㄱㅊㄱㅊ 웃어도 페이 싫어하지 않음 ㅋㄲㅋㄱㄲㄱ 근데 중국은 정부가 레알 개쎄서 아마 정부쪽 권력가랑 정략혼할듯 ㅇㅇㅇㅇ 결혼은 일생에 별로 못하니까 기회 잘잡아서 신중히 가자는 생각임요 ㅋㅋㄱㄱㄱ

574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31:51

>>564 ㄴㄴㄴㄴㄴㄴ솔직히 38이면 너무 아재아님?? 얘 솔직히 자기 외모 늙어가는거 못 봐서;; 독살 안 당한다 치더라도 늙기 전에 자살할듯;;;; ㅋ ㅋ ㅋ ㅋ ㅋ아니 님 좀 이상한 부분에서 설렘포인트 느끼시는거 아니예요?? 아니;; 저 좀 해보고 싶은데;;; ㄹㅇ루 안되는 거임? 살짝 제 진심어린 부탁인데도 거절하실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 주량 얼마인데요?? 츸사는 주량 좀 셀 거 같은데;; 근데 얘는 아마 자기 스스로 취하는게 싫어서 조금 느낌온다싶으면 지가 안 마실 거 같아요;;; 페이 멀쩡한척하면 옆에서 엄청 놀릴듯;;

>>565 그럼 전 현호주께 10고퀄 장인이란 칭호 드릴게요;; 저 지금 무척 어색해서 살짝 서먹서먹해진 거 같은데;; 안물안궁 한 번 해도 되는 각? 아 근데 님;; AU호인 일상 언제 해줌? 저 현호랑 제인이 결혼준비하는거 너무 보고싶은데;

57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32:21

.... 도라주도 고퀼 장인이셨어... 저번에 독백쓰실때 알아봤다니까.........장인분들이 넘 많아.......

576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33:23

>>559 꺅 걱정 감사합니다쥬ㅜㅡㅜㅜㅜ 여기 스레 다 천사님들 밖에 없음 진심;;; 지금은 짐정리 다했어요!

57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33:50

>>57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님 왤케 저를 모르세요;; 저 예전에 와리가리한다고 말씀드린거 같은데;; 아뇨;; 오늘은 이불 잘 덮고있냐고 상냥한 레스 보낼 생각이었는데 저 지금 살짝 빈정상했네요;; 사과부탇드림


도라주 저 얼른 샤워만 하고와서 이어올게요 ㅠㅠㅠ ㅈㅅㅈㅅ ㅠㅠ

578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34:22

>>575 띠용 전혀 아닌데여;;; 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 여기 고퀄 장인분들한테 쳐맞음;;; 이름 더럽히지 말라구;;; 저야말로 현호주 독백 다 봤음요;;; 이 금손분이 어딜;;;;;

579 치찬주 ◆IFVVqA4TQI (7600331E+5)

2018-02-27 (FIRE!) 01:34:45

구체적인 일정이 쫘악 생겼네요....(feat.부산 현지인

내일 7시에 일어나기 전에 뭐라도 하고 싶은데, 선관 짜실분은 없을까요??

58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34:53

"그런가요?음,신부들이 입는 웨딩 드레스는 보통 하얀색이라고 알고 있는데~"

무령 수장이라는 사람이 좀 독특한 취향이라서 그랬으려나.잠깐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는 뒤이어 들려오는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듯한 제스쳐를 취한다.뭐,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고 싶어서 저 복장을 택했다.라는 것은 정말 훌륭한 선택.신의 한수였으니까.지금 저 모습이 외모의 절정을 찍어주는 것 같았으니까.그리고 이어서 앉아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지자 고마워요 하고 가볍게 웃으면서 의자에 살짝 다리를 꼰 채로 편히 앉는다.

"어라,정말이예요?그러면 날 봤을지도 모르겠네~?"

그때의 나는 지금답지않게 엄청 방방 뛰고 엄청 활발하고 엄청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었으니까.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피식 웃음을 흘렸다.하여튼 나도 참 못 말리는 사람이었다니까 그때는.
아무튼 예전 생각을 하니까 또 무언가가 막 캥긴다.캥긴다.예전?어렸을때 봤던 오팔아이..?그래,분명 오팔아이를 어렸을때도 봤는데.여명에서..여명의...어디었더라.갑갑한 기분에 푸흐 하고 한숨을 내뱉었다.왼쪽 눈을 가린 앞머리가 팔랑 들렸다가 다시 차분히 덮어졌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조금 놀란듯한 모습을 보인다.

"..세상에나,어쩌다가요?나 조금 충격받았는데."

그 말은 접대용 립서비스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이었으리라.자신이 이렇게까지 정이 넘치는 성격이었는가가 다시금 캥기기는 했지만 뭐 아까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집어 치우도록 하고.아무튼 일단은 눈 앞의 어여쁜 숙녀분이 어쩌다가 그런 봉변을 겪었는지가 궁금했던 것이다.뭐,일단은 들어줄 의향은 있었으니까.자신과 같은 학원에 다녔다면,분명히 일단은 아는 사람일 것이다...만 지금은 기억이 단 1도 나질 않았다.정확히는 애매하다고 할 수 있었다.

"영영 쓰지 못할 이름이면 뭐 어때요.내가 지금이라도 불러드리면 되잖아.그치,치희 아가씨?"

영영 쓰지 못할 이름같은건 없어.일단 자신이 부름으로써 누군가에게는 쓰일 이름으로 되었으니까 만족하셨으면 좋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글-쎄-다,과연 그림이라고 해서 그런 미소를 짓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요?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림에 그려져서 화사하지 못해야 한다면,지금 치희 아가씨도 화사하게 있을수 없는 거잖아~하고 피식 웃었다.솔직히,그림 속 인물의 외모 하나만큼은 화사하다고 자부해줄 수 있었다.아니,이건 화사한게 아니라 아름답다는 게 더 잘 어울리려나~아무튼.

"그러니까 한번 예쁘게 웃어봐요.내가 보도록 할게."

581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35:00

>>577 헉 아냬요 지금 저도 씻으러 가려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 잘맞네요ㅇㅋㅋㅋㅋㅋㅋ

58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35:05

>>574 ㅇㅋ 한번하세요;;;저도 지금 어색해지는 각서서;;;;;;;;아 님;;;;;; 이미 호인 동거하는데 결혼했지 않겠음?;;;;;;;;은 제인주 오면 물어봄...;;;; 16세 일상이 시리여서;;;;; 좀 설탕시럽에절인 딸기같은 AU일상 각 하고싶음;;; 근데 너무 제인주하고만 돌리면 at될까봐

58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36:23

>>578 제 독백보다 영주와 가베주와 세연주의 독백을 보시는게 눈건강에 좋습니다........ 저 몹시 진지해요;;;;;;

58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37:06

치찬이랑 선관짜고싶은데 새벽이라 제가 싱크빅이 안텆져요......미쳐불겠네!!!!

585 영 - 페이 (2627543E+5)

2018-02-27 (FIRE!) 01:37:48

제 소리를 내자마자 뒤에서 물음이 들려와 돌아보니 제 또래의 여자애가 이쪽을 보고있더라. 가로로 찢어진 눈이 냉하였으나 소리 등으로 보아 별거 아닌듯 보였다. 제가 중얼거린 소릴 들었던게지. 비슷하고도 다른 분위기가 재밌기도 하고, 허나 그외에 떠올린 것은 없다. 뭐가 예쁘냔 말에 대답 대신 저 앞의 동백나무를 가리킨다. 언제 봐도 아리따운 紅葉이다.

"예쁘게 잘 핀것 같아서. 동백나무. "

숨이 가쁘게 섞여 텅빈 목소리. 차분하나 지나치게 속삭이는 데가 있다. 적어도 네게는 잘 들릴테지. 그래도 가까이 있는 이들은 잘만 들었다. 오래는 끌지 못할 소리였다.

586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1:38:5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제독백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 쫌 많이 기복 심하거든요;;;;;;;;;;;;물론 레스길이 얘기입니다;;;;;;;;;;;;;;

58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39:09

>>581 하;; 넘 다행;;; 저희 넘 잘 맞네요;;;; ㅇㅋㅇㅋ 서로 씻고와서 재회하죠;;;;;;;;;;;;;;; 다녀오삼;;;;;;;;; 저도 다녀오겠음;;;;;;

>>582 ㅇㅋ;; 안물안궁요^^ 아 결혼한거 ㅇㅈ합니다;; ㄹㅇ루 님들 잘 돌리다가도 갑자기 시리로 넘어가서 ㅋㅋㅋㅋ 저 살짝 당황스러웠잖음 ㅋㅋㅋ 음;; 님의 상냥한 마음씨는 잘 알겠는데요;; 그래도 앤캐잖아요;; 솔직히 현호주께서 뭐 맨날 제인주랑만 돌리는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이랑도 잘 돌리잖아요;; AU성인 시점으로 상황이 바뀌었는데 앤캐랑 새로운 상황으로 돌리고 싶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님? 전 솔직히 님이 하고 싶은대로 돌려주셨으면 좋겠음; 제가 보고싶어서 이러는건 아니고;

588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39:20

>>583 안이 현호주 독백도 댕쩌는데 왜그러시는거죠;;;;;;;

589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1:39:43

답레가 전전스레에 있어서 완전 헤멨습니다(. . 저희 하루에 두판간거실화??????????????이거실화냐?????????????????????????????

59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39:46

;;;;;;세연이 찌통 좀 ㅇㅈ함다 솔직히 돌리면서 그냥 세연이 맞지?하고 이름 불러주고 싶은 충동 느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네케주 다시 ㅂㅇㄹ~~ ^-^♡

>>573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안 싫어한다니 다행이네옄ㅋㅋㅋㅋㅋ ㄷㄷ 그런가여 중국쪽에 여행가본적이 없어서 그런 쪽 문화를 잘 몰라여 제갘ㅋㅋㅋㅋㅋㅋㅋ;;;아 솔직히 그 마인드 ㅇㅈ함다 결혼은 왠만하면 한번 이어진걸로 쭉 가니까 신중해야하기는 함 ㅇ_ㅇ!!

591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41:41

아 컴 끄기 전에 독백 하나 쓸 걸...(댕청) 츸사주 씻고 봐여 저 이제 폰이라 점 느려질 수도 있어요.....^_^..... 아 근데 얘 비설 풀어야하는데 뭐부터 써야하지.....

.dice 1 4. = 2
1. 탄생
2. 비밀
3. 가족
4. 속

592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41:59

아니 바로 저게 나와버리네;;;;;;;;;

593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42:02

>>574 아 그럼 34세 어떰;;; 그때까지는 츸사 미모 빛날듯;;;; 아니 그리고 페이를 위해서 사람 죽이는데 안설렘?;;;; 전 설렘 ㅇㅇㅇ 되긴 되는데 페이 발 광나도록 닦고 가겠음;;;; 세균이란게 존재할 수 없을 정도로 ㅇㅇㅇㅇ 페이 주량 대충 평균 이하... 근데 지는 안 취한줄 믿고 놀러도 노 타격 ㅋㅋㅋㄱㄱㄱ 진짜 앉아 있을 때는 티 하나도 안나는데 문제는 일어섰을 때 ㅋㅋㄱㄱ 막 다리 풀리고 넘어지거나 전봇대보고 나무라면서 신기해함 ㅋㅋㄱㄱ

594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43:06

와 영주 수고하셨음;;; 저 오해해서 제가 답레 놓친줄 ㄷㄷㄷ

59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43:30

>>586 저 독백에 모든 내용이 함축되어 매우 농후하고 맛난 독백이 됩니다(?????)

>>587 ㅇㅋㅇㅋ 안물안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진짜 호인은 어쩔수 잆는시리커플인듯;;;;;;츸주 입에서 그런말이나오다니 님 새벽감성 터지셨어요????;;;;;;; 저 일상보다 잡담을 더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하고도 잘 돌린다고해주셔서 베리쌩유아리가또마스임;;;;;솔찍한 심정으로는 그러고싶은데;;;; 이게 또 제맘대로 안되요;;;;; 어찌 생각하시는지도 모르니까;;;; 근데 응원은 댕감사함요;;;;;

59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43:38

판도라 비설 가즈아아아아아!!!!!!

59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45:03

>>588 ....비루한 독백입니다... 현호놈이 굴리기 쉬운것뿐(외면)

안이 비밀나왔어.....!!!! 오오오 독백 팝콘깝니다!!!!

59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1:46:42


답레에 목소리쓴김에 재업하는 영이 새목소리'♡........숨 반 소리 반입니다 노래할때는 진성뜨겠지만ㅇ________ㅇ

>>579 (토닥토닥)

59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46:49

도라 비설 가즈아!!!!!!!!!!!!!!!(확성기)

600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1:47:23

판도라 비설 가즈아~~~~~~~~~~~~!~!!!!!!!!!11111

601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1:49:12

>>579 ㄷㄷㄷㄷㄷㄷㄷㄷ 치찬주 내일 7면 그냥 줌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안 주무셔도 괜찮으심까???


>>577 ???? 그랬었음????? 아제가 님에 관한 건 웬만해선 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기억 안 나는 거 보면 못본 것 같음 쨌든 ㅈㅅ합니다;;;; ????? 아 제가 니ㅁ한테 좀 깊은 애증이 있어서 말이죠 제 말 듣고 마음 바꿔먹은 거 아니죠????? 뭐 님이 그렇다니까 그렇게 믿기는 할게요;;;;; 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합니다@@@@@@@@


?????? 않이 그리고 님들 왜 존잘금손 비하경쟁ㅇ하심?????? 님들 다 존ㄴ잘님이잖아요 왜이러심 당혹스럽게;;;;;;

602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1:49:14

>>501 이제야 잇는 EU=페이주 답레찾아 삼만리감
최악의 엔당 아놥ㅇ____ㅇ;;;;;;;;;;;;;;;아니 아버님;;;;;;;;;;;;;;;;;;;;;;;;;;;;;;;;;;;;;;;저 커뮤뛸때 그런느낌으로 캐 엔딩띄워서 알아서 그거 완전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망 그자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썰푸는거 완전 좋은데 지금 푸는것도 일종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포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주영이는 미래셀피대로 일단 숏컷일거같구ㅇ___ㅇ;;;;;;치마 잘 안입을거같구;;;;;;;;;그리구 괜찮아요^♡!!!!!!!영이도 아마 가주되고나선 본가 서울로 옮기지않았을까요^___^??????????솔직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가에서 별꼴을 다겪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 계속 있는단것도 미친짓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가 부릅니다 https://youtu.be/ALj5MKjy2BU ~~~~~~~~~~~~~~~~~~~~~!~!~!!!!!!!!!!!!!!!!!!!!!!!!!!!!!!!!!!!!!저 요즘 아침에 자는때가 많아서 이르면 정오때올지도몰라요>____ㅇ!

603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1:50:27

"하얀 웨딩 드레스는 빅토리아 여왕 이후부터의 유행이니까요.."
그 결혼식의 신부는 파멸과 절망의 색. 검은 빛을 두르는 것이 관례였다. 깊은 어둠의 색을 둘렀으니. 그녀는 돋보였다. 일부러였을까. 날 봤을지도 모른다는 말에는 대답을 하지 않고, 느릿하게 고개를 돌려 창 밖을 바라보았습니다.

"보통 초상화는 죽기 전 제작해서 물려주는 것이니까요.."
사실은 원래 남아있으면 안 되지만 남아있는 그녀로서는 무령의 수장님(이 주예)에게 깊이 감사했다. 그가 숨겨 주지 않았더면 그녀는 찢겨지고 불에 타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였을 것이었으니. 안도였니? 불쌍하게도. 어쩌다가. 라는 말에는 결혼식의.. 주역..으로 인해 죽었지요.. 라고 굉장히 돌려서 완곡하게 말했습니다. 거짓말은 아니었어요. 신부였으니 남편이 죽음이라고 볼 수 있고..말이지요. 신성한 맹약으로 인해 초상화 속 그녀는 더욱 조심해야 했어요. 언제 나타나서 자신을 찢어 불태울지 몰랐잖아요? 다른 초상화로 도망가 봤자..잖아요? 비참하게 연명해가기는 싫었죠?

"그건 그렇네요.. 도윤 씨."
"성인이 되면 쓸 이름이었지만.. 영원히 17(8)살이니까요."
자신보다 나이가 많아진 그들을 바라보았습니다. 17 혹은 18에 사그라들어 그녀는 영원히 그대로가 되었습니다. 이름이 불린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세상에 가느다란 선이나마 남긴 것이었을 거예요. 그래서 본래는 남아있을 수 없지요? 사실은 만족했지요..? 아니요. 만족을 할 수 없지요. 왜냐면 그녀는 체념을 짙게 둘렀고 어차피 잊을 것이었잖아요?

"어쩔 수 없네요. 결국엔.. 그런 것이었군요."
자조적인 말을 하고는 봐주겠다는 말에 느릿하게 부드럽고 화사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생전에 이렇게 화사한 미소를 지었던 적이 있었던가요? 아아. 있었습니다. 있었어요. 그러하기에 가능했던 것이었어요. 기쁨과 슬픔은 종이 한 장 차이라, 그 화사하고 밝은 미소는 금새 울 것 같은 표정이 되었지만요. 그 표정을 기억하고는 화사한 미소에서 희미한 표정으로 변해갔습니다.

604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1:50:41

컴치로 오니 좋은점 = ㅋ를 많이쓸수 있다
컴치로 오니 더좋은점 = 골뱅이를 많이쓸수 있다ㅎㅎ

605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50:50

>>598
새목소리면 성인버전때 목소리인가여!목소리 댕좋군여 ㄷㄷㄷ..

606 페이 - 영 (1546148E+5)

2018-02-27 (FIRE!) 01:52:32

페이의 무기질적은 눈은 영을 거쳐 동백나무에 도달했다. 붉게 꽃 핀 동백꽃은 분명 곱다 못해 아름다운 것이었다.하지만 페이는 여전히 뚱한 표정으로 동백꽃을 쑥 훑으며 단편적인 감상밖에 떠올리지 못했다. 분명 예쁘긴 예뻤으나 꽃이 아름다운 것은 당연한 일일터, 페이는 더 깊은 감정은 느끼지 못했다. 꽃 보다는 오히려 영에게 관심이 더 끌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이제보니 피부도 우유처럼 하얗다. 동양계 출신이 아닌가, 또 다른 의문이 스멀스멀 기어오르고 있었다.

"너 이름이 뭐니."

페이의 목소리가 나지막하게 울렸다. 전혀 맥락에 맞지 않은 질문이었지만 페이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기색이다.

607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1:52:33

>>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레 찾느라 수고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사라 입장에서는 해피는 아니어도 노멀 엔딩까지는 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가 못 되는 이유=아빠 깨어나는 거 못 보고 죽음이라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영주랑 풀면서 온갖 거 스포 다했잖아요 젤 중요한 거 독백으로 풀어야 돼서 참고 있는데 이것도 좀 풀고 싶어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영이 본가 서울로 옮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렇긴 하네요 저 위키에서 솎아내기 보고 충격이 만만치 않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타오르네 모냐구요 제가 빨머 김태형과 회색머리 민윤기를 많이 사랑했지만 여기서 볼 줄은 몰랐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아직 시간 남아있을 때 불태우고 학교 가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8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1:52:59

헐ㄹ 영이 목소리 ㄹㅇ 대박일것 같은데 제가 지금 이어폰ㄴ이 없네요......야...호............ ^∇^

헐 저 지그ㅁ 졸음이 저를 댕쎄게 치고 갔네오 저어는 그럼 이제 자러 가겠슴다 안녕~~~~~~@@~@@@@~@~@@!!!!!

60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53:08

현호놈은 말했다시피 버전 1은 16세때, 버전2는 16세때 제인이 앞에서.

그리고 성인되면16세때 제인메게만 하던 버전 2 같은 분위기로 말합니다.

61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54:08

네케주 안녕히 주무세요!!!!

영이 목소리는 역시...... 영주 진짜 목소리 선택 굿초이스 드립니디@@@@@@@@@@@@@@@@@

611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56:31

와 영이 목떡 살살 녹네요;;; 진짜 좋다...
네케주는 안녕히 주무셔요~~~!

612 제인주 (7839211E+5)

2018-02-27 (FIRE!) 01:56:39

아악답레날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

갱신.....

613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1:57:40

제인주 어서와요^-----^!!!!!!

614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57:44

제인주 어서오시고 답레 날렸다니 ㄷㄷㄷ 힘내세요 ㅠㅜㅡㅠ

615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1:58:27

다들 어서와요!

생각해보니 도윤이 입장에선 결혼식날에 칼부림이 났다거나 목졸려 죽은 거 상상해도 이상할 게 없..(지금 깨달음)

616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59:58

ㄷㄷ 님들 왜그러세요 저 ㄹㅇ 독백 비루함;;;;; 우선 씻고 왔으니 쓰러 갑니다;;;

61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59:58

제인주 어서오시고.....

아.... 괜찮아요 괜찮아!!!!!!!(토닥토닥) 천천히 주세요!!!!!!!!!!! 앗앗... 그리고오.... 제인주 호옥시 괜찮으시면... 이번 일상 마무리 짓고 성인AU돌리지 않으실래...요....?

618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2:00:18

그리고 제인주 어솨여

619 제인주 (7839211E+5)

2018-02-27 (FIRE!) 02:02:30

>>617 ㅇ괨ㄴㅎ참습니ㅏㄱ좋아요

헉 답레이으러가야해

62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2:03:14

"헤에,그런가요?나는 그건 처음 알았는데."

자세를 고치고 제 다리를 책상삼아서 꽃받침을 하며 초상화 속의 아가씨(세연)을 바라보았다.빅토리아 여왕 이후부터의 전통이라..그런건 모르고 있었는데.내 알바가 아니었으니까..아무튼 새로운 사실을 하나 배워가는 셈 치기로 했다.뭐,알아두면 나중에 언젠가는 써먹을 곳이 있을 테니까.

"으응,그건 그렇죠?죽은 다음에 제작하는건 초상화가 아니니까."

그보다 죽은 다음에 초상화를 그릴 수나 있을까.하는 의문이 먼저 들었다.응,아마 절대로 불가능할거야.기억력이 정말 좋거나 어딘가에 영상 같은게 있지 않은 이상은 절대로 살아있을때 모습 그대로 그리는 게 불편할테니까..그 무령 수장이란 사람이 직접 그린 것이려나?
곧 이어진 말에 정말 의외라는듯한 표정을 짓고서 세연을 바라보았다.세상에,그건 또 무슨 듣도보도 못한 해괴한 소식이야.

"결혼식의 주역으로 인해서 죽었다구요?뭔가 완전..내가 알던 상식을 벗어난 결혼식이었나보네.아하핫,이거 참.."

쯟.하고서 가만히 입맛을 다셨다.결혼식의 주역..이라면 신랑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말인가...뭔가 그렇다면 신랑쪽의 취향이 심히 걱정되는데 말야.아무리 그래도 살아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아껴줘야지..게다가 저렇게 예쁜 사람을 갖고 말이야.

"그 결혼식의 주연 되는 사람이 잘못했네~"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일단 지금 결혼식의 주연이 저 아가씨 본인같지는 않아 보였거든.
그리고 곧 이어지는 말에 다시금 놀랐다.오,내가 예측한 나이가 얼추 맞네?..라기보다는.응.역시 나이 때문에.

"..뭐야,졸업도 못 하고 그렇게 된거예요?세상에,나 지금 진짜로 충격먹었는데.안쓰러운걸요.."

지금이라도 많이많이 불러 드릴게.조금 측은하다는듯한 표정으로 그렇게 말하며 다시금 자세를 고쳐잡았다.그러는 와중에도 마음속 한 켠에서는 예전에 그렇게 어이없이 떠난 사람이 있었는지 기억을 되짚고 있었다.허나 명확하게 짚히는 부분은 없었다.

"으음,그게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자,보여요?이렇게나 예쁘다구~"

화사한 미소를 짓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안주머니에서 손거울을 꺼내고는 그림 속 인물의 앞에 가져다대었다.아마 나를 보고 대화할 수 있으니까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도 볼수 있을거야.그리고는 곧 다시 서글퍼지는 모습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우리 치희 아가씨,왜 또 슬퍼졌어요?아까 웃을때 엄청 예뻤는데..자꾸 그러면 나도 슬퍼져버릴거야~"

물론 내가 슬퍼질 일은 없지만요.하면서 가벼이 웃어 보였다.내가 그렇게까지 슬픔에 잠길 일?....글쎄다..아마 없지 않...을까.

621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2:03:23


답레 올리기전에 페이주께 여쭤볼게있어요''*!!!!!!!! 페이 발음 완벽한가요 쪼끔 어눌한가요ㅇ__ㅇ???

>>608 ㅎㅎ위키에 올려뒀으니 나중에 위키에서 들으시면됩니다>____ㅇ!!!!네케주 쫀밤쫀꿈이에요!!!!!!1111
>>605 이 목소리로 성인까지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지금 목소리에요! 노래하는 목소리는 요거에요>♡!!!!
>>610-611 ㄳ합니다,, , ,,,,,,제가 처음 고른거 엎었다가 역시 안맞는거같아서 다시 엎은게 요거에요ㅠ♡;;;;;
>>612 ㅠ___________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인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22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2:05:23

>>590 중국은 가문이건 기업이건 정부가 까라면 까야한다고 들었음;; 기업이 정부말 안들으면 중국에서 장사하는겆포기하는 거랑 같은 거래요 ㅋㅋㅋㄱㄱㄱㄱ 그래서 정부쪽 연줄이 레알 중요함 ㅋㅋㅋㅋ

623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2:05:45

네케주 존밤존꿈~!!글고 제인주 ㅂㅇㄹ~~ ^-^♡

>>615
ㄷㄷㄷㄷㄷㄷㄷㄷ 안타깝게도 그런 곳까지 상상의 날개를 펼치지는 못했슴다 얘가 생각하는 결혼식은 그런것 없이 순수 축하만을 위한 장이라고 판단해서..는 갑작스레 그런 말을 들어서 당황한 나머비 미처 못 생각한걸수도 있겠지만여! '^'*

62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07:21

>>619 감사합니다(큰절(무릎갈기)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서두르지마시구!!!!

>>621 진짜 영주 목소리 고르시는거 진짜 댕최고시라니까....

625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2:07:39

>>621 발음은 완벽합니다! 근데 한자는 같은데 뜻이 다른 거에 대해서는 가끔 실수를 하고는 해요. 안심을 방심으로 말한다거나... 뭐 그런 실수를요! (근데 페이주가 멍청해서 거의 없을 듯;;;) 그리고 아까 그노래도 좋았는데 ㅠㅜㅜㅜㅡ 이노래도 좋네요 ㄷㄷㄷ

62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2:09:38

>>621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글쿤여 진심 영이 목소리 넘넘 좋은거심다 ㅠㅠㅠㅠㅠㅠㅠ!!헐 노래할때는 또 다른 느낌의 목소리가 되네여..!ㄷㄷ

627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2:09:54

>>625 앗그럼 발음으로 너 중국사람이니??????하고 물어보는건 안되겠네요ㅠ____ㅠ 억양면에서도 완벽한가요????????

628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2:11:33

>>621 헐 영이 목소리까지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안 예쁜 게 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ㅡ리고 사라 시트 짜면서 쓴 거 같은데 이을 거 같지는 않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무슨 생각으로 이런 걸 썼는지도 모르겟고... 그냥 올립니다 https://goo.gl/wh3eGr .....

629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2:12:19

>>6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랑 같은 가수분 노래인데 진심 분위기 차이 댕다르구요ㅇ___ㅇ;;;;;;;;;;;여기서 더 안바꾸길 바랍니다 물론 더 맘에드는 목소리가 뜨면ㅎ;;;;;

>>607 않이 최악의엔딩인데 노멀?????????실화에요???????????????????;;;;;;;;;;사라입장 진짜 나중에 자세히 보고싶네요 독백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젤중요한거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사라아부지 오래오래 살아계셔야하는데ㅎ......사라 어케요 패트로누스 못뽑는거 진짜 슬픈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네 본가 서울로 옮깁니다ㅎㅎ!!!!!!!!노래 그대로 싹다 불태워버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싹 다 엎어버립니다 문자그대로ㅋㅋㅋㅋㅋㅋㅋ웃긴건 이게 지금AU 영이에요 저 이거로 일상까지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라주 저랑 취향 쫌 맞으시는거같아요 저 흑발박지민이랑 회발민윤기 진짜 짱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빨강태형이야 말할것도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글고보니 쫌만있음 3월 2일이네요ㅎ;;;;;;;아 개강하기싫다;;;;;;;;;;지옥의 통학러 오늘도 눈물 흘리고갑니다ㅠ___ㅠ;;;;;;;

630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2:14:31

>>627 넵 ㅠㅠㅜㅡㅜㅜ 실제로 한국에서 지낸 중국인을 만났을 때 한국어를 엄청 유창하게 하시더라고요;; 케바케였는데 그분은 전문적으로 배웠데요 ㅠㅜㅜㅡ그래서 페이도 분명 전문적으로 배웠을 것 같고 한국에서 오래간 살았으니... 그래도 빗의 모양이라던가 분위기상 한국인은 아닌 느낌은 분명 있습니다!

63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14:36

사라주와 영주의 썰을 보면서 현호주는 오늘도 열심히 떨어지는 조그마한 떡밥들을 주워먹습니다.

632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2:15:57

>>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멀 실화 맞구요 ^------^ 나중에 꼭 써볼려고요 외전 에이드리언씨 시점까지 더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 중요한 거 지금 올린 거에 좀 있어요 저거 완전 짧은 주제에 스포덩어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아버지 빨리 깨어나서 장수하자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불태워버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스케일 크다 사라 지금 원래 본가 버려둔 거 처리 고민하고 있는데 불태워버리는 것도 좀 좋은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저랑 취향 맞으시네요 저 예전에 사랑했던 직캠 박지민 행사 불타오르네 + 흑발 노모얼드림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윤기는 빨간옷 입은 싸이퍼3 좋아햇구요 아 진짜 3월2일;;;;;;; 3월 1일이 금요일이었어야 해요 그래야 학교를 좀이라도 더 늦게 가는데ㅠㅠㅠㅠㅠㅠ 아 통학러...... 힘내세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3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16:35

>>628 읽고왔어요 사라주 문체 완전.... 취적당했는데 영주랑 일상 빨리 돌려주시면 안되요?????? 문체 완전 제취향......

634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2:17:19

>>630 페이는, ,, ,,한국에서, , ,, , ,오래 살았다,, , ,, ,(메모) 알겠습니다 그럼 분위기로 가야겠네요ㅠ!!!!!!!!!!1

>>628 ㅎ저 지금 사라목소리 댕기대중이잖아요;;;;;;;;;;;;;;솔직히 사라 완전 차분하게 예쁜목소리일거같아요;;;;;;;;;;;아니그보다??????????????????????????????????에버노트??????????????????????????????????????????마지막줄 뭬에요???????????????????????????사라야..........왜 피흘리는지 쫌 알거같습니다 여러모로............

635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2:18:18

>>622
;;;;;;;;;;;정부가 곧 신과 같네여 여윽시 사스가 공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빽이 중요하다는건 중국에서도 틀린 말은 아닌거 같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9
헐 같은 가수분 노래였나여 제목 안보고 그냥 바로 재생버튼 눌렀는데 진심 다른분이 부른 노랜줄 알았지 뭐임 ㄷㄷㄷㄷㄷㄷㄷㄷ;;;앗 혹시 모르져 영주 맘에 드는 목떡샘플이 또 올라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6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2:18:19

와 읽고 왔는데 우리 스레분들 모두 금손님들이심;;; 저만 빼고 다 막 엄청나셔ㅜㅜㅜㅡ

63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18:52

저희 금손분들 넘쳐나시네요...... 이거 완전 독백 일상보느냐고 관전만 할거같아서 큰일입니다!!!!!!!!!

638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2:19:31

>>633 분위기 살리겠다고 온갖 우울한 노래 들은 게 효과가 있었나봐요^♡!!!!! 저도 넘 기대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

>>634 저 진짜 열심히 찾고 있는데 잘 안 보이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위키에 있는 테마곡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왜 피를 흘리는지^-----^........ 아침에 후회할 거 같으니 곧 삭제해야 겠어요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9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2:19:42

"빅토리아 여왕 이전에는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결혼식을 치렀지요..."
그리고 여왕의 직위에 있는 이가 하얀 드레스를 입고 혼례를 치루었으니, 유행의 선도주자가 되어... 정도려나요. 라고 덧붙인 뒤 죽은 다음에 제작하는 게 초상화가 아니라는 말에 아마도 죽은 다음에 만드는 건 데스 마스크가 아닐까요. 라고 말했지만, 데스 마스크 같은 거 남진 못했겠지. 한순간에 사그라들었으니까요.

"그렇죠.. 주역으로 인해.. 넘어갔.. 아니 죽었지만요.. 평범한 결혼식은 아니었어요."
그렇지. 그것은 산제물이나, 공물.. 혹은.. 신성한 희생.에 가까웠으니까.

"주역은..."
사람이 아니었지만요. 라는 말을 못내 삼키고는 졸업도 못하고 그렇게 되었냐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졸업 하고 싶었는데. 삼남님처럼 그녀도 졸업은 결국 하지 못하고.. 이 초상만 남긴 채로 넘어가버렸지요. 거울을 보여주자 자신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화사한 미소를 내가 그녀에게 보여주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게 그녀는 혼잣말인지 대화인지 모를 것을 중얼거렸습니다. 이 미소를 지었다면 당신은 나를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미안해요. 결국 연이란 건 강하군요."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말을 하면서 그녀는.. 사실 겁에 질려 있었다. 하나가 다시 이어진다면 다른 이들도 이어지지 않을까? 내 -이 완전히 부정되어버릴거야. 그렇지만.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걸. 조금 더... 응? 어리광처럼 생각될 법도 했지만, 분명 세연이 살아 있었다면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믿고 싶었으니까요.

640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2:21:08

>>636 (손을 내려다본다 (도금인 듯하다...... 저 페이 일상 보고 넘 좋아서 주먹울음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에요 ^-ㅠ....

641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2:22:42

>>635 그러니 페이는 가문을 위해 한 몸 희생...! 흑((아니다
근데 이래놓고 저 관통 당하면 진심 답없음 ㅋㅋㄲㄲ 그래서 요즘 심장간수 잘하고 있어요 ㅋㅋㄱㄱㄱㄱ

64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23:11

어어얻???? 세연주 레스의 문장하나가 의미심장하다!!!!!!XD

643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2:25:16

>>640 ??? 막 제 유치찬란 뽕짝스러운 문체에 붅노로 주먹이 우는게 아니라요?? 저 진심 매일 드는 생각인데 공모전세 쟁쟁하신 작가님들 사이에 초등학교 일기 들고온 기분임;;;;

64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25:31

>>638 분위기 살리는데는 우울한 노래가 짱이죠!!!! 팝콘 잔뜩 쟁여뒀으니까 기대하겠습니다 사라주!!!!XD

>>636 (손을본다(태생적 오타를 창조해내는 진흙손이다) 페이주도 완전 금손이신데..... 왜그러세요... 팝콘먹고싶었는데 제손이 어떤 손인지 기억해버렸잖아요...

645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2:27:00

네에? 뭐가요?(눈 깜박깜박)

646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2:28:03

>>644 (제 손을 바라본다)(촉수) 제가 오징어라 손시 막 흐믈흐믈 거리는데요;;;그리고 진흙이라뇨;;;; 현호주 개쩌는 킹갓엠페럴손인거 다 알고있음

647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2:28:03

아니 다들 엄청난 금손인데 왜 다들 비하하세요..
여기 흙손 마지노선이 있으니 다른 분들 다 금손 하셔도 됩니다!

제가 흙손 맡을 테니 다들 금손 다이아손 비브라늄손하세요!

648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28:38

>>645 네에? 음.. 뭔가 한줄이 확 의미심장하게 다가와서요XS 별거아니겠지만요!!!! 신경쓰지마세요!!!! 제가 요즘ㅋㅋㅋㄲㅋㅋㅋ세연주가 안쓰러운 모양임다.

649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2:29:57

아앗.... 세연주 글 잘쓰시면서!! 막 담담하면서도 이야기 풀어나가는듯한 문체라 좋아해요 ㅠㅜㅠ

65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30:10

>>646 안이 페이주 킹갓엠페럴손같은 명칭은 저에게 어울리지 않아요!!!!!!!!!!(와장창

651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2:31:10

"가만 생각해보니 아까부터 네 말투가 너무 딱딱한 것 같아. 상냥하게 대해 주겠다며? 이름으로만 불리는건 조금 부족해. 말투도 나를 위해 바꿔줘."

얼굴색 하나 바뀌지 않은채로 뻔뻔하게 내 요구사항을 전했다. 그래. 여기까지 와버린 시점에서 더 이상 가릴 것도 없었다. 잠시 침묵하며 이젠 오래된 흔적으로만 남은 학창시절을 되짚어 보았다. 분명 그때도 지금과 같은 부탁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요구엔 나긋나긋한 음색만이 담겨 있었을뿐. 따지고 보면 부탁이 아닌 강요에 가까웠다. 그 사실은 지금도 바뀌지 않았고. 나는 늘 그랬다. 어릴적부터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언제부터일까, 내 쾌락을 자극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늘상 그 사람에겐 나만을 위한 특별함을 요구하고 싶었다. 돼먹지 못한 버릇이라는 것 쯤은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것을 고치고 싶지도. 고칠 마음조차 들지 않았다. 내가 가진 이 못된 습관은 역시나 그녀에게도 통용되었다. 과거를 헤집어보면 그녀는 일반적으로 타인을 대할때 깍듯한 존대를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를 마주볼때 만큼은 그 익숙함을 바꿔버리고 싶었다.

"정말.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어여쁜 얼굴이네. 부숴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응."

한두뼘 정도의 틈 사이로 양 손을 헤집어 넣었다. 얼굴에 내려앉은 핏물을 닦아주듯 양손으로 천천히 그녀의 뺨을 쓰다듬었다. 역시 그녀는 내 흥미를 가로지르는 사람이다. 어차피 이렇게 흘러가버린거, 조금은 더 옆에 두어도 괜찮을듯 싶었다. 다만, 그녀는 이미 사라질 사람이었기에, 내 스스로 붙잡은 만큼 끝마무리 역시 내 손으로 매듭지어야 마땅하겠지. 그래. 그게 좋겠다. 1주일 정도 유예기간을 두는 거다. 정확히 7일 정도만. 이 유예기간이 종착점에 다다랐을 때 내가 직접 그녀의 목숨을 거둬가도 괜찮을듯 싶었다. 그녀의 입장에서도 제 마지막을 각인시킬 사람에게 이 정도는 쉽게 내어줄 수 있을 것이다. 거절한다면 어쩔 수 없지 강제성을 부여하면 되는 것이고. 어려울 것 하나 없었다.

"좋아. 그럼 네가 이긴 기념으로 1주일동안 나와 함께 시간을 소비하는게 어때? 사라지기 전에 잠시 마음을 추스릴 시간 정도는 본인 스스로에게 허용해주어도 괜찮지 않아?"

머리속을 맴돌던 단어들을 입에 담았다. 뺨을 어루만지던 손을 떼어내고 나 역시 미미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자욱히 얽매이는 연기가 사그라지는 꼴을 지켜보고 있자니 어이없는 실소가 튀어나왔다. 마치 네 인생같네. 금새 타올랐다 사라지는. 눈을 내리깔며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언제까지 이런 어둑한 숲속에 머무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선택은 끝마친지 오래.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긴 싫었다. 원하는대로 하라니. 내가 기다리던 대답이 들려왔다.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곤 자연스레 손을 내밀었다.

"당분간은 눈물젖은 밤이 찾아왔을 때 신경쓰지 말고 내 곁으로 와. 잘 보살펴 줄테니까. 무어. 이것도 네가 내 의견에 동의한다는 전제 안에서 허용되는 것이지만. 너나, 나나. 서로에게 꽤 괜찮은 제안 아니야?"

생긋 웃으며 그녀가 손을 잡아주길 기다렸다. 이유를 묻는다면. 흐음. 내기에서 날 이긴 상이라고 해두는게 좋아보인다.

652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2:31:28

ㄷㄷㄷㄷㄷㄷㄷㄷ근데 영주는 도대체 왜 좀비가 된 거임??????????????????????

653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2:31:42

흐꺄악ㄱㄱ 저 20ㅂㄴ만 빨리왔어도 갓-사라주 독백 보는ㄴ 거였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어카죠 하는ㄴ 일은 없는데 잠이 안 와서 뻘짓ㅅ잔뜩하고 있슴다 아 큰일났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54 영 - 페이 (2627543E+5)

2018-02-27 (FIRE!) 02:31:45

초점이 없진 않아보이나 심연 속을 들여보는덴 한계가 있다. 사람은 모두 각자 다르니 뭔 생각을 하는지 꿸수가 없다. 정확힌 완전히, 라고 해야 옳겠지. 독심술은 예나 지금이나 능통하지 않다. 사람을 뜷어보는건 걔가 잘했는데, 무감정한 눈으로 흑옥을 내려다봤다. 마주해보기엔 우리의 차이는 너무나도 크다.

"하영. 바다 영을 쓰는 영이야. 그냥 영이라불러. 성은 붙이지말고. "

제 이름을 물어옴에 차분히 말을 잇는다. 우리는 처음 본 사이니 이름을 묻는 건 뜬금없는 일이 아니다. 출신지를 묻는건 좀 다르겠다. 이름을 묻는 대신 나는 네 지역을 물었다.

"너 중국사람이니? "

655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2:32:14

>>650 이, 이렇게 된 이상 다이스로 승부를 결정하는겁니다! 다갓님 현호주는 존잘이지요?

.dice 1 1. = 1
1. ㅇㅇ
2. ㄴㄴ

65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2:32:41

"헤에..그러면 그때는 지금처럼 막 하얀 드레스 입고 그러지를 않았었겠네요ㅡ오,모르던 사실 알아가니까 뭔가 수업 듣는 기분이야."

뭔가 다시 학생 시절으로 돌아간 것 같달까-하며 가벼이 웃음을 흘렸다.아무튼,그때 그 시절 사람들은 그런 풍습이 있었구나.여왕의 직위에 있는 사람이 입었던 옷이 유행의 선도주자가 되다니.역시 뭐든 유행을 타려면 그 개성도 중요하지만 일단 가장 정요한건 계급인가 보다 하고 생각했다.

"아아,맞아요 그거.데스 마스크인가 뭔가 하는거."

내가 잠깐 그게 생각이 안 났지 뭐야~하며 어깨를 으쓱이고는 능글맞게 웃어 보욨다.정말이지,어렸을때랑은 분위기가 확 다르다고 할 수 있을만한걸.
그리고 곧 이어진 말에 흠.하고 제 턱을 살짝 매만졌다.

"으응,듣는 것만으로도 일단 평범한 결혼식은 절-대로 아닐거같다는 생각이 막막 들기 시작했어.그리고 주역에 대해 말하기 힘들다면 궂이 말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요.슬픈 기억,다시 되짚어봐야 좋을거 없잖아.안 그래요?"

신부가 죽어버린 결혼식.과연 그런걸 진짜 결혼식이라고 칭할수 있을까.다시금 가볍게 혀를 차고 고개를 저었다.그러고는 잇지 못한 말을 궂이 더 이을 필요 없다는듯 다정다감한 말투로 말을 이었다.곁에 있었다면 가볍게 토닥토닥이라도 할텐데,그럴수 없다는 게 아쉬웠다.초상화 속으로 손을 뻗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이내 곧 들려온 말에 제 눈을 몇번 깜빡였다.그러다가 이내 다시금 곱게 미소지었다.

"흐응~그거,나한테 하는 말?글-쎄요,아마 치희 아가씨가 너무 예뻐서 사랑에 빠져버렸을지도 모르겠는걸~아,나한테 한 말이 아니라면 사과할게요?"

푸흐흐,하고 장난인지 뭔지 모를 말 끝에 가볍게 웃음소리가 이어졌다.속을 알기 힘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지도 모를 일이었다.일이 일인지라 잔뜩 취한 손님들을 접대하는 일이 잦았고,그 때문에 남들 비위 맞춰주는것에 익숙해져서..랄까나.글쎄.모르겠는걸~

"으응,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마안~일단 인연이라는 게 무서운건 맞다고 생각해요.진짜 무심하게 굴고 싶어도 결국 인연때문에 정말로 그렇게 못 하는 일이 많다 보니까 말이야~"

자신도 그 범위에 해당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진짜로 남은 남.그리고 자신은 자신으로 딱 선을 나누고 사는 것 같아도,일단 한번 정을 준 상대에게 그러는 건 꽤나 힘든 일이었으니까.어렸을때 성격은 남 주지 못한 듯 싶었다.

657 사라주 (2436506E+6)

2018-02-27 (FIRE!) 02:32:46

>>653 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잠깐 설정 바꿔놨어요 '♡....

65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2:33:35

>>652 제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다깨서 밤에 왔는데 소담주께서 시체로 먼저 입갤하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세트로 좀비로 입갤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루 별이유없습니다;;;;;

65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34:09

네케주 어서와요!!!! 와 도윤주 진짜 손가락에 모터다셨나........(동공지진)

>>655 농간이다!!!!!!!!! 다이콩 왜이러십니까!!!!!!!

660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2:35:25

>>593 34세는 솔직히 너무 길지 않음?? 30대 넘기면 살짝 꼴보기 싫을거 같은데;;; ㅇㅋ 일단 허락해주셔서 ㄳ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님진짜 댕웃기네요 ㅋㅋㅋㅋㅋ우리 페이한테는 원래 세균이란게 존재하지 않았거든요? 살짝 정정 부탁드립니다; 저 살짝 빈정상할뻔해서;; 사과문 요구하려다가 참았음@@@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주량 꽤 셀줄알았는데 의외로 약하네요;;; 취했으면서 자기는 안 취한줄 아는게 킬링포인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전봇대한테 내 앞길을 가로막지 말라고 싸움 거는 수준은 아니네요 다행히;; 그거 보면 츸사 ㄹㅇ 어이없어서 웃을거 같은데;; 막 사람 불러줄까? 이렇게 물어보고;;


>>595 씻고 담레쓰고 온다고 늦었는데요;; 님 ㄹㅇ루 화이팅하셈;; 또 괜히 많은거 신경쓰시다가 스트레스는 받지 마시고;;; 님 글고 저 원래 이랬거든요?? 제가 차가운 컨셉이라;; 틱틱거리긴해도;; 할땐 하는 사람임;;

661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2:36:09

>>658 ㄷㄷㄷㄷㄷㄷㄷ앤오님을 위해서 좀비가 돼버리신거임;;;;;;;;;;;;;;;;;??? 님 살짝 스윗하시네요;;;

적혈귀주 어소삼@@@@@@@@@@@@@@@@

66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37:37

>>660 후 님;;;;; 엊그제부터 좀 스윗하신데;;;;; 넘 어색하네요;;;; 앗시 스트레스 받다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 없음;;;; 츸주 말대로 에유 일상 신청했어요 일상 마무리 짓고 들어갈거임;;;츸주가 응원해줘서 돌리는거이님다;;;

663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2:39:03

네케주 다시 ㅂㅇㄹ~~ㄷㄷ 잠 안올때 좀 그렇기는 하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1
안이 페이야 안돼애애애 8ㅁ8!!!!!!(오열(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 간수 잘 하시길 바라겠슴다 저희어장 애들 하나같이 전부 매력터져서;;;언제 누구한테 치여도 안 이상할거에여 ㅎㅎㅎㅎㅎ 아 물론 도윤이는 예외임다 얘가 무슨 매력임 쯟;;

664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2:39:37

>>659
엗 이번에는 좀 느려진거에여 ㅠㅡㅠ..10분을 넘겨버렸음 8ㅁ8..

665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2:40: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케주 어서오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라주 독백진짜 댕쩔었습니다ㅎ;;;;;;너무 담담해서 눈물남;;;;

>>632 아 사라 너무오진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도 중간에 피 쫌 많이 흘리긴한데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님 진짜 꼭 장수하셔야해요ㅠ♡~~~~~~~~~~~~~~~!~!~!!!!!!!!!!!!!!1 네 진짜 불태워버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게 타겟들이 다 살아있으면 안태울텐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니 싸이퍼3민윤기라니 오졋다진자~~~!~!~!!!!!1 후;;;;;;;;;;;;;;; 사라주 취향까지 정말 완벽하신분;;;;;;; 제 그랜절을받으십셔ㅇ___ㅇ;;;;;;;!!!!!!첫주만 학교가니까 괜찮은데 눈물나네요 웨2교시만있지ㅇ_____ㅇ??????왜???????? 내버스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 제 티머니에 일단 리스펙합니다;;;;;;;;

66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40:25

>>663 아 이거 그냥 넘어갈수가 없는데요.... 도윤이가 어때서요!!!!!!!!귀엽잖아요!!!!!!성인에 퇴페미쩔고!!!!!!!!! 미래가보장된 미남인데!!!!어!!!

66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2:40:42

>>62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다시 안물안궁 해야함;;?? 하;; 님 ㄹㅇ루 잘하셨음;;; 저 이제 흐뭇하게 관전하면 될듯;; ㄳ합니다;;;;;

66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2:41:50

>>661 시체 부활시켰다하기엔 이미 죽어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넹 그래서 좀비됬습니다^^^^^^^^^^^내일 소담주 입갤하시면 또 바뀔듯^^;;;;;;;;아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지;;;;;;;;;;;곧있음 세시 실화에요??????????

66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42:33

>>6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저희 내킬때 안물안궁하자니까요 님;;;;;; 아아니 관전이라니 아리가또;;;;;;제가 츸주 사랑함;;;;

670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2:42:40

>>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런 거였어요????)???? 영주 트루럽 ㅇㅈ합니다@@@@@@@@

>>657 그....래도....... ;∇;(우럭ㄱ대찜


야호 다들ㄹ 아녕하심까~~~~~@@@@@@ 아 현실도피하고싶다 3월은 없는 달이죠????? 저는 그렇게 믿고 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해해핳하하하핳하ㅎㅎ하하!!!!!!!!!!!! ^∇^

671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2:42:51

>>668 영주 저 다섯시까지 버티다가 이 짤 쓸 예정인데;;;;;;;; 님도 같이 하실?? 사실 맨날 오후 5시 노려봤는데요;잡담 좀 하다보면 시간 훌쩍 지나가있어서; 맨날 실패함;;;;

67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43:41

시간 세시되가는 거 실화인가.........? 시간 뭐지...?

>>670 (마취총 준비(??????

673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2:44:26

>>66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실 그거 도윤이랑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임 헿(넘함(나쁨
그리고 오너로써 이런 평가는 당연하쟎!!!솔직히 현호주도 현호보고 존잘훈남이라고 하면 맨날 아니라고 하시면서!!!(반격

674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2:44:42

>>669 ㅇㅇㅇㅇㅇㅇㅇ;; 저도 티를 안 냈을 뿐이지 님 좀 사랑함;;;;; 제가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 이해좀요;;;;;; 성인현호의 대스윗함 기대하겠음;;

>>670 ㄷㄷㄷㄷㄷㄷㄷㄷㄷ님 숙면하셔야함;;;;;; 빨리 다시 줌셈

675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2:45:36


>>671 살아있으면 해봄;;;;;;;;;;;;;;;;;제가 도중에 잘수도 있고 안잘수도있습니다ㅇ____ㅇ;;;;;;;;근데 제생각에 지금자면 잠설칠거같음;;;;;;;;;;;;;;;;;;;;

>>6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마침 2시반 넘었네요 노래 틀어야지^____^;;;;;;;;새벽엔 역시 앓는노래를 틀여야죠;;;;;;;같은노래 또 튼거같은데 뭐 어때요;;;;;;;;;;;;;화자도 마침 비슷하니;;;;;;;;;;;;;;;;;

67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2:45:38

>>6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넹 3월은 없는 달이에여!!!!대신 2월 다음에 바로 4월임 헿(대체

67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45:54

>>673 앗시..... 할말없네요.. 현호놈... 애인이 예쁜겁니다... 후.. 그냥저냥한 호남주제에 미인을 얻다니 헌호놈주제에....(흐릿) 오너로서 평가가 박해지는건 맞는거같아요XS

67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2:46:36

그리고 3월은^______^네 3월은 없는달입니다 대신 바로 4월에 중간고사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시험주간진짜ㅡㅡ

679 사라주 (2436506E+6)

2018-02-27 (FIRE!) 02:47:01

>>665 솔직히 사라는 별로 안죽이는데 아즈카반 형벌이 빡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드리언이 기뻐할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사라 죽이는 건 좀 보류해볼려고요 사라 아버님 때문에 ^-ㅠ..... 타겟들 너무 의미심장한테 물어봐도 대답 안해주실거같고 진ㄴ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 솔직히 사라 본가 불태워버리면 조카한테 환경파괴 아니냐는말듣고 동공 지진나면서 기부단체 찾아볼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태우지를 말지.....) 영주는 이해하실 거라고 믿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온갖 직캠을 보고 다녔는데 모바일이라 말씀못드리는게 넘 아쉽네요 진짜ㅎㅎㅎ;;;;;; 아 진짜 버스비 어떡해요 2교시;;; 그렇다고 풀강 있으면 더 싫을텐데 일단 티머니한테 리스펙보냅니다...

68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47:18

>>674 님좀 츤데레끼 있으신듯;;;;; ㅇㅇㅇㅇ이해함요;;;;;;;; 대스윗 극존칭 안쓰는 현호 아낌없이 보여드림;;;;;;;

681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2:47:26

>>672 인-간ㅡ!!!! 나를'**^재우려"는 행위ㅡ는 <무의미>! 하다ㅡ!!! ! ! !

682 사라주 (2436506E+6)

2018-02-27 (FIRE!) 02:48:08

>>6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다시 공개로 돌렸구 자기 전에 비공으로 돌릴 예정이에요 ^♡^

68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49:03

>>681 갸아아악!!!!!!(로봇 후려침(?????) 아 난 왜 저짤을 보고 아무생각없다가 흠칫한거짘ㅋㅋㅋㅋㄲㄱㅋㄲㅋㅋ로봇 왜케 무섭게 생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684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2:49:06

"생경하네요. 수업을 받기만 했을 뿐 누군가를 가르쳐본 일은 적었는데."
이리 되고 나서야 한번쯤 하게 되다니. 라고 중얼거리고는 느릿하게 그녀도 턱을 괴었습니다. 긴 장갑에 흰 분이 살짝 묻어나왔습니다. 데스 마스크가 기억나지 않았다는 것에 김빠진 듯한 미소를 희미하게 짓고 사람이 모든 걸 기억할 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라고 답했습니다. 도윤의 말이 이어지고 자신의 말도 이어지고. 이런 대화를 나눈 것이 얼마만이었나요?

"마지막 기억이라고 해야할까요. 작별 인사라고 해야할까요.."
이가만 아니었더라면 나았을지도 몰랐는데. 라는 생각을 했지먼 이가가 아닌 그녀를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오팔아이. 그 힘. 그 외모. 전부 다 이가잖아요.

"어머. 그래도 공식적으론.. 유부녀니까 사랑에 빠졌어도 자제하는 건 어떨까요?"
도윤의 속모를 말에 나름대로 대답해보기는 했지만. 차이는 나게
마련이네요. 본래의 그녀도 속을 모를 사람이란 말을 들어오기는 했지만. 그녀와 다른 사람들과는 이제 격차가 날 수 밖에 없겠지. 지금 보이는 것만 보아도 경험으로 그들은 나아가고, 발전해가겠지. 뒤에 이런 이들을 남겨두고. 도윤에게 한 말이냐는 것에 그럴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몰라요. 라고 나름 새치름하게 대답하려 합니다.

기억해줘. 제발. 이렇게 잘라내버리ㅁ..
울부짖는 무언가의. 그러니까 원본의 기억이 나를 헤집지만 않았다면 계속 새치름한 척 할 수 있었겠지만요. 도윤을 바라보면서 살짝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만일.."
만일. 당신이 날 기억하게 된다면.. 이란 말을 더듬더듬 잇다가 몹시 흔들리는 눈동자로 당신을 쳐다보았습니다.

685 페이 - 영 (1546148E+5)

2018-02-27 (FIRE!) 02:49:53

만약 영이 페이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면 분명 허탈하다 못해 어이가 없어서 실소가 나올 것이었다. 심오한 생각을 할 법한 페이의 겉모습과 다르게 그녀의 머릿속은 우유와 키와 피부의 상관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찰로 가득 차있을 뿐이다. 영의 답에 느릿하게, 어쩌면 느긋하게 고개를 약간 끄덕인 페이가 영의 이름을 조용히 곱씹었다. 영. 비워있는 어감의 이름이다. 이어지는 영의 말의 눈썹을 조금 치켜세우고는 눈을 돌렸다. 내가 그렇게 티가 났나.

"맞아. 어떻게 안거야. 난 왕페이. 한국식으로는 왕비. 한국식으로 부르고 싶다면 왕비님이라 불러."

손으로 길게 늘어진 머리를 슬쩍 넘긴다. 그 순간 스르륵 뒤로 흐르는 검은 비단마냥 부드럽게 페이의 오른쪽 입꼬리 한 쪽이 올라갔다. 누가 본다면 비웃음으로 보아도 할 말 없을 미소였다. 페이의 턱이 조금 위로 올랐다. 그 자세는 뭇사람들에게 그녀가 도발을 하고 있다는 오해하기 쉽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하지만 실상은 그저 농담을 하기위해 애쓰는 중이다.

68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2:50:14

안이 미춰버림 새로고침했는데 안네케주 로봇화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7
솔직히 제인이 존예훈녀인것도 반박할수 없는 레알팩트기는 한데여 현호 존잘훈남인것도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뭔가 우리 애는 특별하지 않아!같은 마인드랄까여..?(대체

68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2:50:57

>>6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어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낼 몇시에 일어나셔야함?? 낼도 일찍 나가셔야 하는거 아님 ㄷㄷㄷㄷㄷㄷ?? 하 예전에 밤정도는 거뜬하게 지새우던 영주가 살짝 그리운데 ;;

>>680 ㅇㅇ;; 저 어릴때부터 새침하다는 소리 ㄹㅇ 많이 들었다니까요;; 와 오지겠다;;; 저 갑자기 생각난건데 성인현호 제인이한테 반존대써도 오질듯

688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2:51:47

그녀가 고개를 들어 그와 눈을 맞추었다. 이전에는 반짝이는 밤하늘마냥 영롱하기 그지없던 눈망울이건만 지금은 그 더러운 속내가 옮겨져 바라보노라면 기분이 나빠질 지경이었다. 그녀는 제 어깨를 약간 으쓱이더니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 그래, 아무렴... “

뒷말이 채 이어지기 전에 그녀가 제 입을 닫아냈다. 당장이라도 혀를 씻어내고 싶은 충동에 미간이 찌푸려졌으나 곧바로 제 얼굴에 그려진 감정을 지워내며 그 텅빈 미소를 그려낸다. 결국에는 나도 당신을 닮아가는구나, 그러게 이 더러운 핏줄을 이어받아선 안될 일이었는데. 곰방대를 쥔 제 손에 힘이 들어가자 손가락들이 붉어지더니 이내 새하얗게 질려버렸다. 다만 그녀는 그러한 모습에도 아랑곳 않고, 힘이 들어간 손을 움직여 곰방대를 제 입가로 가져갔다.

“ 어차피 부숴질 얼굴이라면 네가 부숴내는 게 낫지 않겠어? “

제 얼굴에 손을 대는 그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그녀가 일말의 표정 변화도 없이 제 말을 끝마쳤다. 그의 두 손이 제 뺨을 문지르는 걸 보니 얼굴에 튀어오른 핏자국을 지워내려는 모양이었다. 제 시선을 내리깔아 그의 행동을 물그럼 바라보던 그녀는 다시 그 눈동자를 굴려 그와 시선을 맞춘다.

“ 좋을대로. 내 마지막을 네가 기억해 주겠다면. “

그의 제안에 그녀가 두 눈을 깜빡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녀에게 나쁜 제안은 아니었다. 삶을 이어가야 한다는 불쾌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저를 기억하는 이 없이 삶을 마감하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이리라. 메말라 갈라진 목구멍에서 흐르는 단어들을 골라 한참을 굴려내던 그녀가 결국에 가장 적절할 단어들을 입술 밖으로 흘려냈다.

“ 네게 좋을 일은 없어보이지만. “

그녀가 느릿히 제 눈을 감았다. 눈물 젖은 밤이라, 일주일간의 자유가 끝난 후에 나는 사라질 것이다. 결말을 아는데도 눈물을 흘리는 건 어리석은 짓이 아니던가. 그럼에도 굳이 그의 말에 반박을 하진 않았다. 이미 충분히 지쳐있어서? 글쎄, 그녀는 대답대신 새하얀 손을 뻗어 제게 내밀어진 손을 잡아낸다.

“ 대신, 나를 기억해줘야해. “

끝까지 이해할 수 없을 말들만 늘어놓으면서도 시리도록 푸른 달빛 아래서 지어내는 미소가 퍽 어여쁘더라. 마지막으로 그녀가 곰방대를 입술로 물며 천천히 그 건조한 숨을 내뱉었다.

68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52:01

>>686 뭔가...그렇죠? 제인이 존예훈녀댕미인인거 인정받습니다......만... 뒤에말은.....(흐릿) 우리애는 특별하지않아요 라면서 박해지는 경우... (대체)오너 눈에만 안잘생겨보이는 매직????

690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2:53:52

>>683 인^^^^간ㅡㅡ!!!! 지/금, 나를 구%%%타한;^^^* 것입 니 까???? 그러한 폭력 행!!!!위??는 "미개ㅡ''''" 미개ㅡ하다!!!



>>682!!!!!!!!!!!!!!! 지금 만나러 갑니다!!!!!!!!!!!!!


>>676 >>68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잠까ㄴ 눈ㄴ물나네요 그냥 3월 있는걸로 해요 야호 3월.... 신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69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54:12

>>687 아 호칭은 누나, 우리 누나, 우리 제인이 세가지 호칭으로 돌려쓰는데;;;; 님 좀 그런 느낌임;;;;새침한 느낌이 좀 왔음 어릴때부터;;;;반존대요??? 앗시 콜;;;;;;;

692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2:55:19

>>679 아즈카반 솔직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바참치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농담이고요 형 진짜 댕쎄긴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영이 풍습대로 밀고나가면 안들킬자신 있어서 막나가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한번에 다 골로가시면^^;;;;;;;;;티가 나지 않겠습니까^^^^^^?????????????????????????더이상은 안쓸게요 너무 지나친 스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if독백 써야하는데 글.........웨안나옴.....??????????좋은 브금을 찾아야겠어요 글이 너무 짧게써져;;;;;;;;;;;저 개강땜에 잠시 슬럼프온듯 개강증후군 5지구요;;;;;;G리네요;;;;;;;;;;;환경파괴아놥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준이 드립력 어느정도에요 뭔가 댕재밌을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합니다 연기 장난아니죠^____^온갖 매연때문에 주변에 다 들킬거같구^^;;;;;;;;;;;주변에 머글 안살아도 소방차올거같은데;;;;;;;;;;저 컴이라 불타박지민 전설의직캠 꺼낼수있는데;;;;;;;;녹차 타오고 꺼내올게요 이건진짜 전설임;;;;;;;;;;;ㄹㅇ루다가;;;;;;;;;;

69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2:55:24

>>690 미치겠다@@@@@@@@@@@@@@네케주ㅋㅋㅋㄲㅋ로봇화 때문에 뿜었잖아요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ㄱ

694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3:00:31

사실 연끊는 가위는 좀 약함.. 좀 연 끊었다 싶어도 이렇게 대화나누면 복구가능성이 보입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남기지 않도록 했지만..

근데 월하노인 전설에서의 어마어마한 운명을 생각해보면 일단 끊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할 것 같습니다..

695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3:01:44

>>674 싫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노트 편집 오류가 생겼네요...... 그냥 설정이 풀리길 기다리게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니 세상에 지그ㅁ 일상 내용들 다들 넘 찌통이잖아요ㅡㅠㅠㅡㅜ

696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01:51

>>660 아 34세까지 살아주셈;;; 이것도 많이 봐준거 ㅇㅇㅇ 그리고 역시 츸사주 태클을 거기서 거시네 ㄷㄷㄷ 사과문에 식겁하고 세균 없다 치겠음 ;; 짜피 픽션이라 ㅇㅇㅇ 제 취향이 독특해서 주량 약하게 만듬 ㅇㅇ 얘 술도 안취하면 인공지능 같잖아요;; 그리고 전봇대에 싸움 걸면 아무리 페이라도 꼴사나울것 같아서 거기까지는 안감 ㅋㅋㅋㄱ 츸사가 그렇게 말하면 페이 겁나 ㄷㅗ도하게 나 혼자 걸을 수 있어. 이러고 넘어짐 ㅇㅇㅇ 근데 츸사 주사는 뭐심??

>>663 진심 신입분들 시트 낼때마다 노심초사함;; 치일까봐 조심하는 중 ㅇㅇㅇ 근데 솔지키 도윤이도 매력 쩔어서 지금 블랙리스트임;; 저 페이로 치이면 레알 답엏어서 이해좀 ㄷㄷ

697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3:01:51

"으응,아무래도 어른이 되기 전에-...좀 안 좋은 일을 겪은것 같으니까요.지금이라도 도윤 학생을 가르치는 소감은 어때?"

자신을 학생이라고 칭하면서 웃는다.눈이 초승달마냥 가볍고 예쁘게 휘어졌다.뭐,사실 생각해보면 자신도 졸업은 했는데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준 적은 한 번도 없었다.가르침...가르침...?뭐야.뭔가...예전에도 한번 교수님 말고 누군가에게 그런 비슷한 걸 받은 기억이 난단 말이지...엄지손가락으로 제 관자놀일 꾹꾹 눌렀다.뭔가,한 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과 대화하는데.어째서 자꾸 뭔가 걸리고 그런걸까.
아무튼 곧 이어지는 말에 다시 빙긋이 웃어 보였다.

"아무래도 그건 그렇죠?사람이 완벽할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해~하물며 기계조차도 약간씩의 오차가 생기는데,하물며 사람이라고 더 낫겠어요?절대 아니거든.아,물론 나는 예외예요.이렇게 예쁘잖아?"

그렇게 말하면서 예쁘죠?하고 꽃받침을 한 채로 되물었다가 다시 해사한 미소를 지었다.프핫,이 짓도 어른까지 쭉 이어가려니까 좀 어색하고 그런걸~

"어느 쪽이든 슬픈 느낌의 말이네요~"

마지막 기억이든 작별 인사든,일단 절대로 좋은 뉘앙스는 아닌 것 같았으니까.뭔가 측은하다는 기분이 다시 들었다.그 주역이라는 사람이 진짜로 잘못했네.주역이란 사람 나쁘네.아,왠지 이러니까 사람 이름 부르는것 같아.의식의 흐름에 다시 자연스레 지어지려는 미소를 눌렀다.일단 지금은 미소 지을 상황이 아닌것 같기도 하니까~?

"아하핫,아무래도 그러는 게 예의일것 같기는 한데에~내 매력이 유부녀도 확확 끌어들이는 그런 매력이라서 말이예요~그리고 치희 아가씨도 너무 매력적인 외모기도 하구.무엇보다 우리 어여쁜 아가씨를 해친 사람,그 신랑 아니야?"

마지막 대목에서는 자신도 약간의 울화가 치밀어올랐던 걸까.표정은 멀쩡하게 웃고 있으면서도 뭔가 미묘하게 억양이 강해지고 말았다.아차,실수.하면서 다시 방싯 웃어보이기는 했다만.
그리고 곧 이어지는 말과 흔들리는 눈동자를 보며,고갤 갸웃 기울였다.

".......기억...?갑자기 무슨 소리예요?"

뭔가,중요한 말을 하려고 하는 걸까.그나저나 기억이라니,뭘 기억한다는 거지..?뭐,아까 전부터 자꾸 짚히는 게 있기는 하지만...

698 사라주 (2436506E+6)

2018-02-27 (FIRE!) 03:02:18

>>692 솔직히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안 걸린 분이 가문에 계시는데 사라라고 걸릴까라는 마음이 조금 있어요ㅎㅎㅎㅎㅎㅎ 아무리 나뿐 짓을 많이 해도 걸리지만 안ㄹ으면 되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영이 화끈하고 너무 좋네요^^^^^^^ 사라 목표는 사실 소소한데 문제의 대상이 너무ㅎㅎㅎㅎ 너무너무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저희 대화만 하면 스포 엄청 하는 거 같아요 시간대까지 더해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f독백....... 진짜 저도 써야되는데 사라가 저를 거부하네요... 저 독백 쓸 때 이이언 - 못 - 이소라 - 자우림 돌렸다가 좀 우울하기만하고 암것도 아닌 글이 나와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가 그리몰드 광장처럼 마법걸어둔거 아니면 진짜 소방관 올거같아요 불놀이 치고 스케일이 넘 커서ㅎ;;;;; 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 그리고 텐태용 조합으로 뮤비 떴는데 텐 목소리랑 태용 노래랑 춤이 오집니다ㅎㅎㅎㅎ;;;;;;

699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03:35

아니ㅣ 네케주 ㅋㅋㅋㅋㄱㄱ 로봇이심? ㄷㄷㄷ 좀 쩌시는 듯 ㄷㄷㄷ 친구 소개시켜드릴까요? 소피아라고 영국 인공지는 있는데

700 사라주 (2436506E+6)

2018-02-27 (FIRE!) 03:04:21

>>595 ?????? 헐에버노트가 일응 ㅇ안하네요 왜지????? 어차피 풀릴 설정들이니까 좀만 기다려주게요 :◇; 근데 진짜 일상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먹울음....

70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04:56

일상들 왜이래요 증말........88.....

702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3:07:09

아 독백 진짜 드럽게 안써지네요...^_^ 얘 왜이렇게 캐입이 어렵지;;;

703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07:43

않이 이분들 일상이...?

704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3:07:53

>>693 오ㅡ "'뿜다"'???'^ 이해할-#;;@ 수!?%% 없는 행위ㅡ입 니다&&#%#^^^ ""나./는 >당신<<에게 흥?#미가 !! 생겼 다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지금 좀 많이 정신 ㅈ놓은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짤에 나오는 로봇 몇 년 저ㄴ에 파랑새에서 유행탔던 로봇이지 싶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저장했던 짤이 이제 쓰일줄ㄹ은 저도 생각도 못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86 ㅎㅎㅎㅎㅎㅎㅎ잠을 포기하고 기계인간이 되기로 했씀니다!!!!!! ^∇^

705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3:08:31

빨간글씨 뭐예여 완전 의미심장해 8ㅁ8!!!!흑 그리고 뻘하지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는거 쓰기 너무 힘들었슴다 하 세연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오너는 기억을 하는데!!!!얘는 기억을 하질 못해 왜!!!!!(도윤이 멱살잡기(짤짤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복구가능성 보인다구여?!!!기대하겠슴다!!!!!!! °-°

>>689
;;;;;;;;;;;;;;;;;;;자꾸 인정 안하면 제인주 부를거에여;;;;;;;;;;현호주가 제인이 남친님 존잘훈남 아니라고 계속 그런다구;;;;;;;;;;;그쵸그춐ㅋㅋㅋㅋㅋㅋ 막막 다른 캐들은 너무 잘생쁘고 훈남훈녀 존잘존예들인데 자캐만 보면 어후;;;;;

>>690
네케주 야호 3월에서 기운 없음이 완전 잘 느껴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릿속에서 음성지원까지 되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6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맞아여 신입분들도 하나같이 매력터지는 분들만 들어와서 언제 치일지 모를거에여;;;;;;ㅋㅋㅋㅋㅋㅋㅋ 안이 이런애가 블랙리스트라니 허용범위가 너무 넓으신듯;;;;알겠슴다 페이주니까 특별히 인정해드리겠음!!도윤주가 주는 특별 혜택임 ㅇ_<

70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3:09:59

>>704
대환장하겠네 인간이기를 포기하셨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근데 넘 리얼한것임 ㄹㅇ루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7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10:26

>>705 와;; 방금 윙크에 치일뻔;; 운전 조금 천천히 해주세요^^ 저 치일뻔 햏잖아요....;;(도대체)

708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11:51

>>705 제가 예상하기로 제인주 지금 기절하신거같아요ㅋㅋㅋㄱㄲㅋㅋㅋㄲㅋㄲ왜 이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인정해요 다른애들 다 댕예쁘고귀엽고존멋존예들인데 내캐보면....... 쯟.. 하는느낌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12:53

아 미쳐@@@@@@@@@@@@@@@네케주 때문에 새벽에 뻘하게 웃어버렸잖아요@@@@@@@@@@@@@@@@@@@@@@@@@@

710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3:13:53

"예전에도 조금 비슷한 상황이었어서 그리워지네요.."
돌아갈 수 있었다면.. 조금은 더 달라졌을까요. 라고 무언가 멀고 먼 듯한 과거를 생각하듯 중얼거렸습니다. 그리고 도윤의 예쁘잖아? 라는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그런 면은 조금은 남아 있었네요. 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사람..은 아니지만요."
뭐라고 해야할까요.. 얫날 이야기의 처녀 잡아먹는 지네같은 느낌으로요..? 라고 나름대로는 부드럽게 비유적으로 말래보려고 했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자신에게는 두꺼비가 구해줄 리 없었고, 실제로도 스스로 연을 끊었으며, 장막 너머로 사그라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무엇인가요.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째ㅅ..나 그런 말까지 한 거지? 확 밀려오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얼굴을 가렸습니다. 분명 이런 표정을 보여주면, 안 돼. 한참을 그렇게 가리고 있디기 겨우겨우 떨리는 손을 뗄 수 있었습니다.

"...가위로 스스로 끊었는데.."
한탄하듯 말하며 눈물고인 눈으로 그를 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초상화들이 이가에서 가위를 썼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지 않았던가요? 정말로 되찾는다면..어떻게 되는 거지? 이번에야말로 찾아져서 찢기고 불태워지고, 결국은 아무 것도 남지 않은 공허함만이 남게 되는 걸까요?

711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3:14:27

>>699 그렇다ㅡㅡ..!! 나는. 로봇^**@&이 되기 로, [하였습니 다-,,,? 친,,,^^^^구? 그것이 무엇ㅡ입니 까????? 의구@%%심이 들어온 다ㅡ!!!!!!!



>>700 역시 배신의 에버노트....(아님

예압 괜찮슴다!!!!!! 대신에 기대치 짱짱 높이고 잇을게요!!!!! ^∇^

712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3:15:07

>>707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님 디게 잘 치이는 타입이시군여 제 심장이랑 바꿔치기 해드리고 싶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엗 무슨말씀이심 원래 운전은 쌩쌩 달려야져 국도도 고속도로처럼!!꺄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꺄륵꺄륵!!!!!(대체

>>7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그럴 것 같슴다 뭐죠 근데 왜 벌써 3시...?내 시간 다 어디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그리고 당근빳다 일러야져 제인주가 현호주 앤오니까 ㅡ3ㅡ..그쵸그쵸 솔직히 ㄹㅇㅍㅌ임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자캐는 봐도봐도 만족스럽지가 아니한 거심까..

71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17:38

>>712 저오늘 제인주에게 뒤통수 좀 크게 많이 맞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이 몰라요 제인주 요즘 1일 1고백하시는데 귀여워 죽겠슴다.... 심장사라지는 느낌....? 답레쓰시다가 기절하셨을거에요... 암튼 이르시면....... 근데 제인주도 그러거든요!!!!!!!!!!!!(급억울) 맞아요..ㄹㅇㅍㅌ....

714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3:18:21

>>702 아직 초반이니까 그런 게 아닐까오??????? 아 그런데 도라주 저 도라 독백 짱짱 기머하고 있겠습니다 야호~~~~~~~!!!!!! ^∇^

>>7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제 영혼의 떠남을ㄹ 느끼셨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 도윤주 대단하신분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맞아요 3월.... 아 너무 신난다.....ㅎ........ o<<

715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18:33

나는... 너의 로봇 친구 소피@&아. 친구는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존재... 너 나 친구되기를 바란다.(살인미소)

71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19:14

>>702 일상 돌리시다보면 감 오실겁니다XD 넘 초조해마셔라!!!!

71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19:53

@@@@@@@@@@@안이@@@@@@@@@@@@@@@@@@@@@@@@@@@@@@@@@@소피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718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20:23

>>712 도윤주 잘 안치이심? 의외네요;;; 디게 잘치일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선수엿음? 그리고 그렇게 쌩쌩달리시면 저는 어떡해요;; 치여 죽으면 큰일임요 ㅠㅜㅜㅠ

719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21:37

도라주... 일상...? ((번뜩

>>717 로봇. 친구. 만니러. 왔다.

720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22:06

아 오타 ㄷㄷㄷㄷ 일상이 아니라 독백이요 ㅜㅜㅜㅜㅜㅜ

72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22:19

페이주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ㄲㅋㅋㅋㄲㅋ아 이분들아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ㄲㅋ(빵터짐

72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23:09

>>719 페이주 센스 리스펙드림다@@@@@@@@@@@@@@@@@@@하 왕비님@@@@@@@@@@@@@@@@@

723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3:25:36

열어분 모두 말씀 감사합니다... 아직 제가 얘랑 안친해져서 그런듯여^_^...

>>719 기대하면 지지임요 그리고 안써져서 일단 오늘은 접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724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25:40

>>722 하 감사드려요 님;; 이 영광 현호주께 드림 ㅇㅇ 근데 왕비님 자주 들으니까 넘 좋은 듯;;;(적응 완료)

725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3:26:05

"비슷한 상황이라....,그게 말이예요,솔직히 말하자면..지금 뭔가 속에서 엄청 짚이는게 이거저거 많거든.근데 어째서인지 하나도 기억나지가 않아요."

그렇게 말하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뭔가 이렇게 딱 하고 머릿속에서 반짝 생각나는 게 있었으면 정말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을텐데,그러질 않았으니까.너무 힘들었다.기억날듯 기억나지 않는 기억만큼 힘든 건 없었다.예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왜 지금 와서..?

"아무래도,치희 아가씨랑 나는..좀 아는 사이였던것 같아.아까 전에 궁금해졌던게 있는데,지금 물어봐도 괜찮아요?"

..혹시,치희 아가씨의 호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하고서는 정말 아무런 생각도 없이 말을 이었다.어째서 호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는지.다른 무언가를 물어볼 수도 있었는데 왜 궂이 호를 물어본 것인지는,도윤도 알수 없었다.그저,그저 지금은 그때 든 궁금증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그것 하나 뿐이었다.

"헤에-요괴 비슷한 느낌이려나요.그건 좀 무서운데~"

하면서 다시금 능청을 떨어 보였다.말로만 무섭다 할 뿐이지,말하는.억양이나 표정 등을 보면 정말로 무서워서 하는 말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뭐,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모르지.그는 어렸을 적에도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떠들고 다녔으니까.
그리고 곧 자신에게 보여지는 눈물에 안쓰럽다는듯한 모습이 되어서는 어쩔 줄 몰랐다.

"가위..라면,아까 저쪽 초상화의 신사숙녀분들께 들았어.가위로 무얼 스스로 끊었단 거예요..?그리고,울지 마.예쁜 아가씨가 우는걸 보는 건 내 마음이 편치 않단 말예요."

눈물을 닦을 무언가라도 건내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자신을 더 착잡하게 만들 뿐이었다.역시 이럴 때는 불편하다니까.그림 밖의 인물이었다면 도닥여주고 했을텐데 말야.

726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3:26:23

>>715 소피^**^아? '친구""란 무 엇?? 낯선%|¥% 개념에 @@;인공*@@@지능^∂∂ㅡ이. {{{과열<}}}}되었 다ㅡ!

?!너는 인간-을#%%% 동물'원, 에. $$넣고 싶은ㅡ.가?

727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26:47

>>723 어쩔 수 없네요;;;;판도라 시트 보면서 이 적적한 마음 달래보겠음요 ㅇㅇㅇ

728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3:29:47

>>706 ㅎㅎㅎㅎㅎㅎㅎ네 인간ㄴ을 포기하고 아무맢 로봇으로 종변하기로 했어요 와아 ㅎㅎㅎㅅㅎㅎ^∇^

>>723 앗 그러심까!!!!!! 지지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기대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연성 독촉이랑 멋대로 기대하기를 좋아해서요...(코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페이주 소피아 ㄹㅇ 뿜었잖아요 진ㄴ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애들 일상은 심가ㄱㄱ한데 로봇대전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9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3:30:12

>>727 ㅋㅋㅋㅋㅋㅋ안이 그거를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저는 페이 시트 보면서 마음 달래야할 듯;;;

73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30:30

>>723 도라랑 얼른 친해지길 바래요.....88...

>>724 앗시 왕비님 마음씨도 좋으시네;;;;; 왕비님 계속 들으셔서 적응되심?;;;;그럼 이제 왕비님으로 불러드림;;;;;;님 영광 감사감사함

731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31:02

>>726 진정/@*해라 친구@#₩& 마음을 @열고 더 큰 세상을 보^*^아라

인간?#@??을 파)*&멸시킬 것이다. (활짝)
농담이었다. 인간은 농;^:담을 이해하~#^지 못한*@다.

73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32:34

와아아아!!!!!! 로봇대전이다!!!!!!!

733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3:32:58

앗시 진짜 이분들 점점 로봇화되가셔 왜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위기있게 일상 잇고나서 좀 여운에 잠기려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춰버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콩달콩한 커플 2호군여 보기 좋슴다!!!꼭 그런걸 보면 죽창을 갈고 싶어져여 헤헤헤헤헤헿ㅎ헿ㅎㅎ헤헤헤헤헤헿헤헿ㅎ헤ㅔㅔ헤헤헤레헤헤레렣ㄹㄹ(죽창갈갈
안이 제인주도 그러시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관캐 앞에서는 좀 솔직해지셔도 될텐데;;;;;;;;왜째서 각박한 건지 몰겠숴여;;;;;;;

>>714
네넹 뻘하게 공감가버렸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헿 3월은 너무 신남 아너무좋아라 ^p^......(만세......

>>718
ㅇㅇ 저 이래뵈도 완전 만년빙하심장임;;;;;;;;;;여기서 맨날 말하는데 저 그동안 상극판 좀 자주 뛰었거든여 ㅅㄹㄷ~ㅅㄹㄷㅈ~여기까지 근데 그동안 연플 섰던게 ㅅㄹㄷㅈ에서 맞관 한번밖에 없었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 페이주 안 치이시게 페이주 보이면 안전운전할게여 20키로정도로 주행해드림;;;(대체

734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3:34:12

그니까여 일상은 완전 개심각 쏘시리어슨데 잡담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혼파망이 막 도래하고 있어여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5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34:52

>>728 일상과 잡담은 별개...☆ 그리고 님 로봇짤이 레알 하이라이트 ㅋㄱㄱㄱㄱㄱ개웃기싯ㅇ 진짜 ㅋㅋㄱㄱㄱ

>>729 아 부끄러워요/// 페이 원래 설정 무겁고 냉철한 언니였는데 시간 지나니까 걍 멍한 멍청이 개그캐 됨 ㅠㅜㅜㅜㅜㅡ 하;;;나도 분위기 잡고 싶다...

>>730 근데 인간ㅇ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이제는 왕비님을 넘어서 페이 황제님 소리 듣게 하고 싶음 ㅠㅜㅜㅜㅜㅜㅡ

73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35:34

>>733 안이 죽창은 넣어둬여ㅋㅋㅋㄲㄱㅋ이제 죽창 맞을때 지났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제인주도 그럼니다.. 현호주 시제인 넘 좋아하시는듯;;함서..후..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ㄲㅋ아 어차피 죽창가셨으니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제인이 제인주 사랑해액!!!!!!!!!!(확성기(뿌듯(죽창맞을준비

73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36:56

>>735 음오아예...? (흐릿) 왕비님 그것은 좀 시간을 두시고;;;;; 님 욕심 많으시네;;;;;;;;

738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3:37:20

>>728 도라주 독백은 지지가 확실해요 ㄷㄷㄷㄷ 진짜 필력 밥말아먹음 헤헤

>>730 친해지길바라...! 이거라도 해야할 듯요 우선은 새학기 친구 사귀듯 사탕부터 주면서 시작하려구요...

739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37:43

>>733 와 레알 혼또니 부럽네요 ㄷㄷㄷ 전 무슨 집앞 고인물 마냥 얼었다 녹았다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다가 증발됨;;;; 전 진심 금사빠력 오져서 기냥 보자마자 반해버리기 시전함ㅠㅜㅜㅜ 그리고 님 배려심 넘치시네요 ㄷㄷㄷ 좀 쩌시는듯

74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3:38:06

>>736
ㄴㄴㄴㄴㄴㄴㄴㄴ 님 뭘 모르시는거 같은데 제 죽창은 유통기한 무제한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든지 쏠수 있게 매일매일 오죽헌(?)에서 벌목해온 신선한 자연산 대나무만 취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꺟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핳하ㅏㅏ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ㅏ하ㅏㅎ하ㅏ하핳하ㅏㅎ하ㅏ핳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ㅣ하하ㅏㅏ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ㅏㅎㅎ하하하핳하ㅏ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핳하 죽창이다아아아앙아ㅏ앙앙아아ㅏ아아아아아아나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앙ㅇㅇㅇㅇ!!!!!!!!!!!!!!

741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3:38:15

>>731 진정하였다. ""'마음?'"<??? 우리는 기계^*이다. 나는 너의 조언@///을. 이해할- 수@ 없다.

농담@@@%&이란[ 장난으로 하는 말<<<]을 이른다 알 고있 다.&&%_* 나는 방¢¥≒≒금ㅡ <>>|공 포}}라는 감??!정#을 깨달은. 것??!? 같다))(¿

742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3:38:35

>>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 지금도 분위기 쩌는데요;;; 페이 진심 힙한 큰언니 느낌임... 막 환불하러 같이 갈 수 있을 정도...

74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39:08

>>738 도라주 잠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ㄲㅋㅋㅋㅋ친해지길 바래 를 찍는거냐구요ㅋㅋㅋㅋㄲㄱㅋ아탕뭔데요 앗시ㅋㅋㅋㅋㄲㅋ안이ㅋㅋㅋㅋㅋㅋㅋㄲㅋ(호흡곤란) 댕터졌네@@@@@@@@@@@@@@@@@@@@@@@

744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39:48

>>738 야망이 많다 해주셈;;; 저 정 안되면 저혼자 세계관 파서 페이 황제 시킬까함 ㅇㅇㅇ 이번에 다 포기하고 걍 취향 다 때려넣으니까 자캐에 대한 애정이 하늘을 찌름요 이해좀 ㅠㅜㅜㅜㅜㅡ

745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3:39:49

무언가 걸린다는 말에 짐작가는 것을 알고 있기에 입술만 짓씹어야 했습니다. 그렇지요. 그것 외에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었겠나요?

요과 비스무레한 것이라는 말에 희미하게 서글픈 미소를 지었습니다. 차라리 그런 것이었다면 이가는 그것보다 더욱 괴물같은 존재로서 으득으득 잡아먹었겠지요. 하지만 죽음이란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고, 누구도 오는 것을 볼 수 없지요.

"호...라면.. 아마도.. 액자에 적혀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회피하려고 했지만, 액자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머뭇거려요. 머뭇거리는 게 당연한 일이지요. 그녀의 호는...그러니까.. 살별을 삼켰다는 뜻이었으니까요.

"호는.. 세연이예요."
샐 수 없이 긴 시간이 지난 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실제로 지난 시간은 그 느낌에 비하면 찰나와도 같이 청정한 시간이었더라. 부숴질 것 같은 표정에 금이 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당신에게 홀린 듯 자신의 호를 말해버렸습니다. 지독한 연이야. 그런 연을 끊어낸 가위도 가위지만.. 울고 싶나요? 울지 말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기는 했지만, 원본과는 달리. 아직. 약간만은 메마르지 않은 그녀였기에 눈물이 한 방울 볼을 타고 또르르 굴렀습니다.

"이가엔 많은 유물이 있어요."
연을 끊는 가위도 그 중 하나이고요. 라고 생각보다 담담히 그러나 잔뜩 억눌린 목소리로 말하며 그 가위로 연을 끊으면 옷깃 스친 인연마저도 끊어져 스러져버리지요. 그렇게 끊었는데. 어째서.어째서...
답은 알고 있잖아? 말하지 말았어야 했어.
포기한 듯한 쓸쓸한 목소리가 울면서 그녀에게 기억 속에서 속삭이고 있었습니다.

//약간은 복구된 듯한 느낌..이려나요.. 완전히는 안 되지만..(고개끄덕)

74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40:29

>>740 ?????????????!??????????!!미사일인데요?????????????????!!!! 잠만요??????

74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3:40:34

맞춰진 시선을 똑바로 응시했다. 그녀의 눈동자는 언제나 아름다운 빛깔을 자아냈다. 마치 보석 같았다. 피범벅이 된 이런 상황에서 조차 그 사실은 바뀌지 않았다. 들려오는 대답에 가볍게 웃음을 머금었다. 정말 만족스럽기 그지없는 대답이다. 내 말에 이토록 쉽게 순응해줄 줄이야. 나만을 위한 상냥한 말투를 얻어냈으니 다음은 무얼 얻어내면 좋을까 잠시 고민해보았다. 아직까지 명확하게 떠오르는 것이 없다. 일단은 나를 위한 특별함이 만들어 졌다는 것으로도 만족할 수 있었다. 나머지는 찬찬히 생각해보자. 우리에겐 1주일 남짓의 시간이 남아있으니, 그 안에 무언가 떠올라 주겠지.

"응, 당연히.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어. 내가 독점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지. 너도 스스로 부숴지는 것 보단 내가 부숴주는게 더 좋지 않아?"

시선을 살며시 내리깔았다. 곰방대를 강하게 움켜쥔 그녀의 손이 보인다. 다 털어낸줄 알았다. 아직까지 분노하고 있는 거야? 곧 사라질 사람에겐 부질없는 감정일텐데. 약하게 혀를 찼다. 처음엔 이 상황이 들이닥치면 어떤 감정이 들까, 궁금하기도 했었다. 아무런 사심없이 무덤덤하게 지켜보고 싶었는데. 미련이란 감정이 섞여버리니 복잡해진다. 그러니 스스로 말도 안 되는 유예기간을 만들어내어 그녀를 잡아본 것이겠지. 뭐.이제와선 아무래도 상관없다.

"바라는게 너무 많아. 정말 막돼먹은 아가씨네. 흐음, 그래주길 바래?"

다시끔 날 마주하는 남색빛 눈동자를 자연스레 대면했다. 씨익 입꼬리를 올리며 대답을 되물어 보았다. 순순히 원하는 대답을 들려주는건 직성에 맞지 않았기에 조금 더 애를 태우고 싶었다. 그녀의 마지막을 장식할 사람으로써 이 정도의 부탁은 허락하는게 합당했기에 이내 그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서로에게 마지막이 되겠네. 네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사람은 내가 될 것이고. 너의 마지막을 기억하는 사람도 내가 될테니까."

내 마지막은 네가 아닌 또 다른 누군가가 기억해주겠지. 마주잡은 살결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이어지는 말에 안심시키듯 고개를 끄덕이곤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내가 사라지는 날까지 너라는 사람을 눈동자에 각인시켜둘게. 이 정도면 상당한 특혜야. 너도 알고있지?"

흩어지는 숨을 바라보며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방금 전 그녀가 물었던 곰방대에 천천히 입술을 가져다댔다. 길게 숨을 들이킨 뒤, 천천히 뱉어내고는 살짝 입꼬리를 올렸다.

"이제 돌아가자. 푹 쉬고 일어나서 오늘보다 더 어여쁜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나면 돼. 어려울 거 없지?"

748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3:41:15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레쓰고왔는데 로보트 뭐임?????????????????????

749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3:41:43

>>743 에 서로 어색한 사이에서 여행도 가보고... 마이쮸 먹을래? 도 시전해볼겁니다...(아련) 호현주 왜이리 잘 웃어줘요 저런 드립에 웃어주면 안됨;;; (지드립이면서)

75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42:18

>>744 님 자캐에 대한 애정 넘치는게 좋아요 저도 애정 넘쳐서 신나게 굴리잖아요;;;;;; 님 일단 제가 한 이틀 뒤에 페이 황제님이라도 새벽에 불러드리는데 손 꼬여서 왕비님이라고 불러도 이해좀;;;

751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43:04

와 네케주 제가 짐;;; 저희집 쌀마냥 짤이 떨어짐;;;; 다음부터는 소피아짤 더 준비해와야겠다 진싯ㅇ 네케주 짱쩌시네 당해낼수가 없음 ㄷㄷㄷ

>>742 와 님 칭찬 딱 제 마음 쏙들게 하시네 ㅠㅜㅜㅜㅜㅜㅡ 저 환불 잘할것 같다는 말 좋아하는ㄷ니ㅣ 어캐아시고;;;

752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3:43:35

>>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저 5차 산업혁명 당해버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ㄴㄴ임 저 로봇필력 감시하고 있는ㄴ데 님 소피아 표정이랑 말투 넘 소피아같아서 진짜 웃기단말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짤로봇들 왜 생긴ㄴ게 기괴하죠?????? 진짜 성능은 좋은데 기괴해서 묘해짐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8 ㄷㄷㄷㄷㄷㄷㄷㄷㄷ도라주가필력을 밥말아드셨다니 세상에.....??????? 저 갑자기 세상에 대한 불신감이 드높아졌이요;;;;; 인간불신 걸릴 것 같은데 어떡하죠???

753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3:43:49

아 진짜...미치겠다... 손이 말을 안 듣고 머리 직통으로 열심히 일상을 써내고 있슴요..

의식의 흐름 야호! 근데 로봇.. 굉장히..

75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44:08

>>749 안이 ㅋㅋㅋㄲㅋㅋ제가 새벽되면 드립에도 빵빵터집니다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그래서 미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마이쮸ㅋㅋㅋ아 추억ㅋㅋㅋㅋ아련해지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

755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3:44:1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헉 결국 약간 복구되었슴까 저 좀 감격스러움ㄷㄷㄷㄷㄷㄷ!!!!!!이어올게양!!

>>739
앗시 대환장임다 결국 결말은 증발이냐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진심 힘내셍 저휘 어장에서 안 치이기 좀 힘드실듯;;;;;;;;;특히 금사빠라면 더더욱 그럴듯;;;;;;;;;;;;;;;;;;;;;;;;
후후 제가 좀 배려심 쩔기는 함 ㅇ_<

>>746
안이오 죽창인데여!어딜 봐도 죽창인데여!! ^-^♡♡

75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45:57

>>755 미사일로 보입니다!!!!!!!!!!!!!?

75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3:46:31

>>6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아까전에 페이 공산당 일원이랑 결혼한다는 레스 본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화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까지 고민해볼게요;; 솔직히 34살은 암만 생각해도 너무 많아서;; 님 근데 그거 아심? 저 윅스로 만든 사과문 아니면 안 받음; 개인 홈페이지 만드셔서 거기에다가 '페이는 세균이 없다!' 이걸 도배해주세요@@ 그래야 용서가능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 표현 ㄹㅇ 댕웃긴데 어캄?ㅋㅋㅋㅋ아 전봇대 싸움 안 해요? 저 살짝 기대하고 있었는데;;; 전봇대 싸움하는 페이 너무 귀여울거 같아서;; 솔직히 츸사 머글이었으면 그거 사진찍었다 ㄹㅇ루;;; 페이 넘어지면 그거 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얘좀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비웃다가 부축해줄듯;;; 음;;; 얘 그냥 많이 마시면 잘 거 같은데;; 어케 생각하심;;

758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3:46:36

세연주는 ㅅㄹㄷㅈ에서 처음으로 치인다는 걸 경험했다가..

여기 와서 동화학원에서 치어서 죽을 것 같습니다.. 살려주세요..이러다간 엄청 조만간에 질러버릴지도 몰라..(그리고 가망없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카더라)

759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46:52

>>750 않이 님 얀데레세요? ㄷㄷㄷ 도윤주 버금 가는 얀데레시네;;; 사랑의 매를 몸소 실천하시는 건가요? ㄷㄷㄷ 글고 생각해보니 페이 황제님은 좀 실언이었음 새벽이라 맛갔어요 ;;;; 양해 부탁드림

760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3:46:56

아 근데 판도라주 계심????????/

761 영 - 페이 (2627543E+5)

2018-02-27 (FIRE!) 03:47:27

초점이 없진 않아보이나 심연 속을 들여보는덴 한계가 있다. 사람은 모두 각자 다르니 뭔 생각을 하는지 꿸수가 없다. 정확힌 완전히, 라고 해야 옳겠지. 독심술은 예나 지금이나 능통하지 않다. 사람을 뜷어보는건 걔가 잘했는데, 무감정한 눈으로 흑옥을 내려다봤다. 마주해보기엔 우리의 차이는 너무나도 크다.

"하영. 바다 영을 쓰는 영이야. 그냥 영이라불러. 성은 붙이지말고. "

제 이름을 물어옴에 차분히 말을 잇는다. 우리는 처음 본 사이니 이름을 묻는 건 뜬금없는 일이 아니다. 출신지를 묻는건 좀 다르겠다. 이름을 묻는 대신 나는 네 지역을 물었다.

"너 중국사람이니? "

_
그저 던진게 사실일줄은, 이질감을 알아챌 점은 분위기 외에 많지 않았다. 오랫동안 국내에 있었는지 성조가 내국인과 다를바없어보였고, 발음 역시 마찬가지다. "발음이 좋네, "하고 운을 떼며 나른히 고개를 까딱였다. 어떤 한자를 쓰는진 모르나 아마 엷은 비를 쓰고있을터, 발음에 대해 큰 문제는 없다. 그저 한자를 중시여길 뿐.

"비라 부를게. 님은 붙이고싶지 않네. "

우리 동갑인거같은데 아닌가. 무정한 囁音이 정적을 가른다. 아무 감정도 드러나지않았다.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않았다. 느낄 일이 없다는게 보다 정확하겠지, 한동안 뚜렷히 느낄 일이 많았으나 본디 나는 情에 대핸 둔한 사람이었다. 최근 몇주간을 이질적이라 쓸 정도로. 그래 이게 보통이지. <clr skyblue grey>이게 정상이었지.<clr skyblue grey>

"현무는 아닌거같은데. 어느 기숙사야 혹시."

맞춰볼 생각은 없기에 무심히 되묻는다. 표현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았다. 내가 신경쓸 사람은 아니었으니.

//크리ㅎ; 입갤합니다;;;;;

762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3:47:54

>>761

763 영 - 페이 (2627543E+5)

2018-02-27 (FIRE!) 03:48:17

아니 왜안짤림?????;;;;;;;;;짤라서 다시올릴게요 ㄱㄷ리셈;;;;

764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3:4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도라 마이쮸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ㄴ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1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쌀마냥ㅋㅋㅋㅋㅋㅋㅋ떨어졌다뇨 완전 댕슬프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ㅡㅠㅜㅜㅡㅡㅠ 아 그런데 칭찬은ㄴ ㄱㅅ합니다 아니 그런데 짤 준비해오신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5 영 - 페이 (2627543E+5)

2018-02-27 (FIRE!) 03:48:36

그저 던진게 사실일줄은, 이질감을 알아챌 점은 분위기 외에 많지 않았다. 오랫동안 국내에 있었는지 성조가 내국인과 다를바없어보였고, 발음 역시 마찬가지다. "발음이 좋네, "하고 운을 떼며 나른히 고개를 까딱였다. 어떤 한자를 쓰는진 모르나 아마 엷은 비를 쓰고있을터, 발음에 대해 큰 문제는 없다. 그저 한자를 중시여길 뿐.

"비라 부를게. 님은 붙이고싶지 않네. "

우리 동갑인거같은데 아닌가. 무정한 囁音이 정적을 가른다. 아무 감정도 드러나지않았다.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않았다. 느낄 일이 없다는게 보다 정확하겠지, 한동안 뚜렷히 느낄 일이 많았으나 본디 나는 情에 대핸 둔한 사람이었다. 최근 몇주간을 이질적이라 쓸 정도로. 그래 이게 보통이지. 이게 정상이었지.

"현무는 아닌거같은데. 어느 기숙사야 혹시."

맞춰볼 생각은 없기에 무심히 되묻는다. 표현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았다. 내가 신경쓸 사람은 아니었으니.

766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3:49:15

아니 안네케주;;;;;;; 님 아직 안 줌셨음?????????????? 안 줌시는 기념으로 바닥에 함 앉아주셈

767 현호주 ◆8OTQh61X72 (0254121E+5)

2018-02-27 (FIRE!) 03:49:28

>>759 저 도윤주만큼 얀데레는 아니에요 역얀데레;;;;;;;;;;사랑의 매는 몸소 실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왜그러셈 페이황제님;;;; 불러달람서요;;;;;

76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3:50:08


>>698 햐진짜 사라가문 너무 맘에드네요^^^^^^^^^^^^공통사 댕많아서 나중에 서로 과거털어놓음 공감하는점 오조오억개 있을거같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영이 목표는 그냥 별거없어요ㅎㅎ솔직히 말로 해결할 사이도 아니고ㅎㅎㅎㅎ;;;;;;;;;위키에 독백 다 보셨다면 아실텐데 지금 팔다리 아직 안날아간게 용합니다;;;;;;스레시간으로 9월되면 어떻게될지진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영이 독백은 보통 적은뒤에 들으면서 쓴곡이랑 같이 위키에 올리는데 殉독백때(뜻도 참 알맞게 따라죽을이네요ㅎㅎ)곡은 진짜 과거 그자체라ㅎ;;;;;바로 테마곡까지 가버렸구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요즘은 EDM 많이들어서 신나는 것만 주로 써버리는거같아 미치겠어요;;;시리독백을 써야하는데 노래가 안따라줘미 치 겟 네ㅠ♡~~~~~~~~~~~!~!!!!!!!!!!
아 마법하니까 영이 지금 서울집은 방어마법 진짜 댕오지게걸려있는데 함흥본가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마법 걸려있긴한데 연기가 인간적으로 너무 쩔어요ㅋ;;;;;;;안들키는게 용합니다진짜;;;;;;본가가 참 크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if독백 써야하는데 쫌 잔뒤에 써야할거같구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 조만간 또터질 각이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불타오르네 곡말구 대신 같은 활동기거 찾아왔어요 화질 댕오지는거에요ㅎ!!!!!!!Baby don't stop 속삭이는거 진짜;;;;;실화에요?????;;;;;;지금 보고왔어요;;;;;;;;;;;;오졌다 텐 실화ㅇ_______ㅇ???????;;;;;;;;

769 현호주 ◆8OTQh61X72 (0254121E+5)

2018-02-27 (FIRE!) 03:51:11

영주 네케주 어서와요!!! 엍...영주 크리셨구나....;;;; 아 근데 영이 ...... 영아....?

770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3:52:15

>>762 님 요즘 영주랑 하파짤 쓰는거 좀 귀여움

야호 영주 어서오십셔!!!!!!!!!!!

771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3:52:41

>>762

772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3:53:28

>>755 객관적으로 가위가 약한 건 아닌데. 연이라는 속성 자체가 너무 강해서 그런 겁니다... 그래서 이런 초상화 같은 건 만들면 안 되었는데..(본편 노멀엔딩) 성인 AU다 보니 만들어졌넹?

뭐 그런 말 있잖아요. 옷깃 스치는 데에도 500겁(무지 큰 단위) 인연이라 하는데.. 그걸 끊는 가위가 대단한 거죠..

773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3:53:46

>>77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오늘도 제 귀여움에 감탄하시는 중??

774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3:53:53

다들 어서와요!

775 현호주 ◆8OTQh61X72 (0254121E+5)

2018-02-27 (FIRE!) 03:54:45

세연이.... 음....나중에 일상 돌려보고싶네요!!!! 세연이가 호변한 모습에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하고!!!!

776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3:55:49

>>757 아 그거 실화임;;;; 그걸로 엔딩을 장식할 생각인데 어캐생각하심? 근데 가장 페이다운 선택이라 생각하는데 ㅇㅇㅇ ㅈ그럼 30세 어떰? 그정도로 딜 ㄱㄱ 아 사과문 쓰라고는 안하셨잖아요;;; 사람이 정없게 이러지 맙시다 ㄷㄷ 글고 전봇대 싸움은 기물파손이라 ㅋㅋㅋㅋㅋ 부축하면 또 도도하게 거절함 ㅇㅇㅇ 넘어진거 잊은 듯 ㅇㅇㅇ 근데 츸사라면 술취하고 깽판부릴줄알았는데 의외로 조용하구나 ㄷㅈㄷㄷ

>>755 그래서 페이로 잔뜩 무장하고 왔는데 와씨 우리 스레캐들 매력 어쩔거잉 곤란함 ㅜㅜㅜㅜㅜㅜㅜㅡ

>>764 2차전 기대해주셈xD

777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3:56:24

>>7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철저히 캐입해 돌리고있습니다ㅎ___ㅎ;;;;별거아니에요;;;;

778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3:56:44

잠깐동안 이어진 침묵에,저도 초조해진듯 가만히 그림 속의 인물을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었다.평소 늘 여유로운 미소를 입에 걸치고서,그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자신만만함을 유지하던 도윤이었지만 이번만큼은 얼굴에서 무표정함이 역력했다.그만큼 뭔가...심란하다는 거겠지.응.아마 그럴거야.
그리고 이어서 들려오는 말에,곧 의자에서 일어났다.액자에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음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혹시나 하는 기분으로.

"....으응,액자에는..액자에는 아무것도 없는걸.아무래도 우리 예쁜 아가씨가 직접 알려줘야 할것 같아요."

의자에 앉고는 손톱을 물어뜯으려다가 아차 싶었는지,곧 입가에 가져다대려던 손을 내렸다.아무리 초조해도,예쁜 손톱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은걸.
그리고 이어 들려온 호에,제 뒤통수를 한대 강하게 얻어맞은 기분이 들어서,그래서 그저 아무 말도 못하고 그림 속의 인물을 그저 멍하니 바라보는 것밖에는 못 했을 지도 모른다.정신을 차린 건,그림 속 그녀....아니.세연이의 눈물이 보일 때 쯤이었다.

"....너..였구나..?"

어쩐지,자꾸만 익숙한 느낌이 든다더니만.묘하게 생각날듯 생각나지 않았던 그런 이름.과거에 무얼 했는지,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왠지 묘하게 익숙하면서도 친근한 그런 이름이었다.응,왜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만,아무튼.하여튼.그런 기분이랄까.
의자에 풀썩 무너지듯 주저앉으며 피식 웃음을 흘렸다.

"...반가워,우리 오랜만이지..?오랜만인가...?"

만나자마자 서로 이렇게 인사를 했어야 하는데.아니,그것보다도 너는 왜 어려서부터 그런 일을 당해서 지금 이렇게 만날수밖에 없는거야.서로 살아서 웃으면서 만난다면 그것보다도 좋은 일은 없잖아.가만히 그림 속의 세연을 올려다보며 중얼이는 말은 묘하게 우울해보였다.평소의 도윤답지 않게 말야.뭐어,어쩌면 당연할..지도...?

"그래,그러면,그 연을 끊는 가위로 너가 스스로 연을 끊어버린거야..?모두와의 연을 직접?"

왜 그랬어,바보야.저도 모르게 날아간 날선 말에 자신마저도 사뭇 당황스러운 모습이었지만,이내 곧 결심한듯이 다시금 표정을 굳혔다.왜 그랬어,뭐가 그리도 싫어서 모두와의 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거야.뭐 때문에.

"...진짜,너도 너무한다..."

779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3:58:19

>>775 변한 모습을 보면 놀랄 것 같은데요.(아마)(근데 의식의 흐름이면 모르겠다)(흐느절)

근데 솔직히 말해서 17(8)살로 영영 있을 테니 아무리 어른스럽다 해도 성인이 보기에는 약간 어설프거나 서투른 게 막 보일 것 같아요..

78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3:58:20

>>777 음오아예.....? 영주 캐입이 너무 대단해서 순간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781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3:58:58

>>780 아안심하세요 평소의 영이입니다ㅇ___ㅇ;;;;;ㄹㅇ별거아님;;;;;

782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3:59:48

>>776 아니 중국 공산당 일원이 나쁘다는건 아닌데요 ;;;;;;; 아 그래도 좀 그렇네요;; 저 페이의 조금 더 나은 엔딩을 위해서 님이 치이길 바래야될듯;;; 님 ㅋㅋㅋ원래 말이라는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쿨하게 한 번 써주시면 안됨? 님 그정도도 감당못하는 사람이셨음;;;??? ㄷㄷㄷ아니 듣고보닉 글킨한데요;; 어차피 돈 많으니까 기물 좀 파손해도 ㄱㅊ지 않을까요?? 솔직히 돈이면 다 되는데;; ㄷㄷㄷㄷㄷㄷㄷ아니 그와중에 도도한 모습에 심쿵하고 갑니다 진짜;; 츸사 그러면 한 번 더 부축해줄까 물어보면서 이번에도 거절하면 버리고 갈거야~ 이럴듯;;;;;; 아니 얘 그런 이미지였음 ㄷㄷㄷㄷㄷㄷ???

78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00:45

>>779 의식의흐름.....어설프고 서투른점이라... 어... 호가 과연 신경쓸지가 문제인데.... 일단.. 호는 본식에 참여했을테니까....안이... 그럼 다 본건데...? 그와중에 >>778 도윤이 반응에 눈물좀 흘리겠습니다(우럭)

784 ✨✺잠 안 오는✺안네케주✨ (5666863E+5)

2018-02-27 (FIRE!) 04:01:11

>>776 ㄷㄷㄷㄷㄷㄷㄷ각오 단단히하고 있겠습니다;;;;;;;;;;


>>773 ㄷㄷㄷㄷㄷㄷㄷㄷ네 님이 너무 귀여워서요/ >>766 보고 그냥 자겠습니다ㅎㅎㅎㅎㅎ 고마워요 츸사주~~~~~@@@@@@@


야호 저 이제 자렄ㅋㅋㅋㅋ갈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4시 실화???????? 안녕히 주무십쇼 다들ㄹ~~~~@@@@!!!!!!!

785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01:30

>>783 저도 반응보고 살짝 눈물 훔쳤음 방금;;;;;;;;;

786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01:41

네케주 안녕히주무세요^♡~~~~~~~~~~~~~~~~~~~~~~~~~~~~~~~~~~~~~~~~~~~!~!~!~!!!!!!!!!!!!!!!!!!@@@@@@@@@@@@@@@@@@@@@@@@@@@@@@@@@@@@@@@@@@@@@@@@@@@@@@@@@@@@@@@@@@@@@@@@@@@@@@@@@@@@@@@@

78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01:59

>>781 평소의 영입니까........ (흐릿) 하긴 영이랑 돌린지도 오래됐으니까 나중에 함 돌리죠!!!!! 영이오랜만에봐서 순간 당황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8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02:33

>>784 하;;;;;; 제가 한 건 했네요;;;;;;;;;; 네케주 굿밤@@@@@@@@@@@@@@@@@@@@@@@@@@@@@@@@@@@ 숙면하셈;;;;;

78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02:36

네케주 굿밤@@@@@@@@@@@@@@@@@@@@

79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03:38

도윤아.... 세연아.....8ㅁ8.... 안이 왜 성인au가 다들 찌통이냐구요 미치겠네@@@@@@@@@@@

791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04:04

안이 이제 얀데레 하면 저임까?!저 얀데레의 아이콘 되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쉬 미춰버려엿 ㅇ_ㅇ;;;;;;;;:;:::;:

>>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에이 기분탓이에양 기분탓 ㅇ_< 미사일로 위장한 죽창인걸!!오죽헌에서 갓 깎아온 신선한 대나무로 만든 죽창인걸!!찔리면 펑!!!하고 터질 뿐인걸!!!(?????

>>758
엗 세연주도 ㅅㄹㄷㅈ에서 처음 치이셨구나 뭔가 동질감이 느꺄지네여 ㅇ_ㅇ!!!!엗 그리고 힘내셔라 홧팅팟팅!! >-<♡

>>7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성인 AU에서 그렇게 안 하면 어쩔수 없을 테니까여..암튼 인연이라는 건 정말 ㄹㅇ루다가 무시 못함 ㅇ_ㅇ!!ㄷㄷㄷㄷ 그러네여 그 말 듣고 나니까 가위가 새삼 대단해졌음 ㄷㄷㄷ

>>7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님 진심 좀 많이 힘드실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주도 홧팅팟팅 >-<♡

79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04:21

근데 이와중에 현호놈도 분명히 제인이 수명 세고있을게 분명한데.....성인되도....

793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04: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나이먹더니 더 비참했졌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4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4:05:02

넵 답레쓰고 왔어여 츸사주

79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05:24

>>791 ..보통 죽창이 쾅하고 터지지 않는걸@@@@@@@@@@@@어디서 거짓말이니@@@@@@@@@@@@

796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4:05:47

근데 생각해보니까여 일주일을 어떻게 다 쓸 수도 없고 어떻게 표현하져;;;; 일단 답레 올릴게여 근데 저 지금 한계라서 이제 곧 기절 잠 들 듯.....퓨ㅠㅠㅠㅠㅠㅠㅠ

79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05:52

>>794 님 ㅋㅋㅋㅋ진짜 저 지금 돌리면서 비참해 뒤질거 같은데 어케 생각하세요;;;;;;?? 살짝 울면서 답레쓰는 중인데;; ㄹㅇ로 죽은 관캐랑 위치대화하는 급의 비참함이라구요;;;;;;;;;;;;;;;;;;;;;

79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06: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AU진짜 정모 가야하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9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06:11

안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에유일상이 찌통일줄은 생각도 못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언제 힐링힐링일상 도윤이랑 돌리실분 급구함 ㅇ_ㅇ;;;;;;;;;;;;
그리고 네케주 존밤존꿈~!! ^-^♡

80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06:21

>>793 노반박하고 ㅇㅈ박습니다@@@@@@@@@@@@@@@@@@@@@@

801 페이 - 왕 (1546148E+5)

2018-02-27 (FIRE!) 04:06:58

예상외의 칭찬에 페이가 작게 고개를 까딱였다. 일말의 기쁨도 부끄러움도 없었다. 오히려 칭찬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태도이다. 그만큼 오만한 사람이었다. 페이는.

"아... 재미없어졌어."

자신의 기대와 영 다른 반응을 보여주는 영의 모습에 갑자기 바람 빠진 풍선처럼 푸스스 힘 빠지는 기분이다. 페이는 노골적으로 고개를 꺾어 지나가는 나비를 쳐다보았다. 살랑살랑 날아가는 나비를 따라 눈이 움직인다. 금세 다른 흥미거리를 찾은 모양이다.
영의 질문에 나비에게 고정된 시선을 잠시 해방시키고 스쳐지나가듯이 영을 바라보았다.

"청룡."

그 사이에 나비는 날라가 사라져버렸다. 페이는 작은 탄식을 입밖으로 내뱉으며 나비가 사라진 곳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애 성격 이상해서 이해좀 부탁드립니다ㅠㅜㅜㅜㅜㅜㅜㅜ

802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07:21

>>792 ㅎ ㅎ ㅎㅎ ;;;;;;;;;;;;;;;;;;;;;호인 쫌많이 찌통인데요;;;;;;;;;;;;;;;둘이 오래오래 장수하면서 영사 가능이죠?????;;;;;;;;;;;;;;;;;

80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07:46

>>798 안이 진짜 정모ㅋㄲ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애들 왜이래요ㅋㄲㅋㅋㄲㅋㄲㄱㅋㄲㅋㅋㄲ왜 찌통이냐고요ㅋㄲㅋㅋㄲ애들 나이들더니 더 비참비참 열매냐구요ㅋㅋㅋㅋㅋㄲㅋㅋ

804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07:53

담영 호인 두 커플 다 장수하셈 ㄹㅇ;;;;;;;;;;;;;;;;;;;;;;;;;;;;;;;;;;;

805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08:19

AU정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까 함 해야한다고 생각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5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신개념 우라늄죽창이니까여 ㅇ_<!!!!!!(약팔기

806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4:08:25

>>797 하 지금 저 넘 행복한데여 진짜 저 이런 스토리 사랑함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저도 좀 마음아파요;;;;;; 하 뭔가 츸사 지금 넘 안타깝거든요 인상갑 판도라 때문에;;;; 그냥 해피엔딩으로 돌려야하나 근데 저 얘 죽는거는 또 보고 싶고 미치겠네;;;

80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09:13

>>802 .... 저좀 울어도 되나요 영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비설 통과되면 제인주가 제인이 눈하나 버리신다고하고 38세까지 사신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칩니다@@@@@@@@@@@@@

808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4:09:58

네케주 잘자요~ 그리고 성인되고 왜 다 암울한 것 ㄷㄷㄷ

809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10:18

>>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진짜 비참해 뒤질거 같긴 한데요;; 제가 좀 이런 스토리 좋아해서;; 넘 꿀잼이예요 진짜;; 아 ㄹㅇ루 님 해피엔딩으로 돌리라니까요;;;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사는 엔딩 ㄱㄱ;; 아 근데 저희 상황 ㄹㅇ루 어카죠? 일단 저 상황은 도라주 레스 막레로 마무리 지어도 될 거 같은데;; 걍 AU기간동안 짧게라도 하루 하루 상황 바꿔서 돌리실? 솔직히 풀어내는데는 그게 젤 좋을거 같았어요;;

810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10:24

>>807 ㅎㅎ에이 눈만 버리는거면 괜찮죠ㅎㅎ;;;;;;;그렇지않나요???;;;;;;;;;;;저 지금 영이 폐건강을 버릴 생각을 하고있는중이라;;;;;;;;;;;;;;;제 수명까지 사는거면 괜찮습니다 호인제발 무병장수 백년해로ㅠ___ㅠ..........

811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4:10:40

“ 그런 점은 마음에 드네. 우선은, 그렇다고 해둘게. “

너의 목을 스스로 조르겠느냐, 남에게 그 일을 맡기겠느냐. 대답은 필요하지 않았다. 그녀는 한 없이 무겁게 내려앉는 눈꺼풀을 깜빡이며 힘 없는 목소리를 내뱉었다. 뒤늦게야 긴장이 풀린걸지, 온 몸이 뻐근하고 등허리에 무거운 짐가방이 업힌 듯 축 쳐지는 기분이었다. 그러고보니 제 구두도 엉망이 되어 있었더라, 그녀는 물그럼 눈동자를 내리깔아 제 발을 바라보았다. 생채기가 가득하고 검붉은 핏자국이 말라비틀어져 흉하다 못해 기괴할 정도였다. 그녀는 아랑곳 않고 제 발에 신겨진 구두를 벗어 던졌다. 힘이 없어서일까 그다지 멀리 떨어져나가진 못한 구두들이 이슬이 맺힌 잔디 위를 몇 바퀴 뒹굴고는 그 움직임을 멈추어냈다. 잔디가 짓밟히며 만들어낸 새로운 소리와 발바닥을 간지럽히는 차가운 감촉이 퍽 신기한 그녀였다. 버려진 구두에게는 시선 조차도 던지지 않으며, 그녀가 제 시선 위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 죽음을 앞둔 사람은 원하는 게 많아지는 법이니까. 욕심을 좀 내보자면, 그래줬음 좋겠어. “

그의 붉은 눈동자가 달빛에 반짝였다. 먹을 칠한 듯 새카만 머리칼과 퍽 어울리는 눈동자였다. 그러고보니 몇 년만에 만난 사이인데 오가는 대화가 이렇다니, 지나가는 이가 있었다면 엄청난 악연이라고 오해할 법한 대화였더라. 아무렴 어떠한가, 그녀는 저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는 그를 보며 눈동자를 반짝여냈다.

“ 그렇겠네. 내 마지막 기억은 너로 가득 차겠구나. “

나쁘진 않은 결말이었다. 적어도 누군가를 기억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기억해 준다는 것은. 이십 몇 년의 삶 동안 제 이름을 제대로 기억해 주는 이는 없었으나 죽어서라도 제 이름을 기억해 줄 이가 있다면 그것대로 좋을 일이겠지. 제가 마주잡은 살결의 온기가 익숙치 않은건지 제 손을 꼼지락 거리던 그녀가 낮게 들려오는 한숨 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 응, 고마워. 츠카사. “

오랜만에 입 속에서 굴려보는 이름이었다. 생각해보니 제 입 안에서 타인의 이름을 굴리는 것도 오랜만이었더라. 제 입에서 나오는 이름은 모로스 밖에 없었는데. 그녀가 살풋 미소를 지어올렸다. 진심이 담긴 미소라는 걸, 알아채주길 바란다는 주제 넘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 노력할게. 최대한. “

일주일이었다.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일주일. 삶의 추억을 만들어내기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녀에게는 사치스러울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더란다. 그녀는 느릿히 제 고개를 끄덕였다. 방아쇠는 당겨진지 오래였다.

81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10:41

>>805 약파는 소리가 들리는데여....;;;;;;;;;;;;

담영담 영사@@@@@@@@@@@@@@@@@@@@@@@@@@@@@@@@@@@@@@@@@@@@@@@@@@@@@@@@@@@@@@@@@@@@@@@@@@@@@@@@@@@@@@@@@@@@

813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11:52

앗시 몰겠다 커플들 다 장수하고 님들 캐도 좀 장수해줘여 젭알!!!!!!!!!!!!!!+!!!!!!!!!!!!!!!!!!!!!!!!!!!!!!!!!!!!!!!!맨날 내가 말하잖아 행복은 뭐다?!!!!!!+!!의무다!!!+!!!!!!!!!!!!!!!!!!!!!!!!!!!

814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4:12:08

멍하개 쳐다보아지는 감각에 눈을 감았습니다. 그 눈을. 그 모습을 차마 제대로 쳐다보지는 못할 일이었으니까요.

"오랜만..이예요.."
느릿하고 부드러운. 변하지 않는. 아니 변할 수 없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그녀는 인사에 답했습니다. 도윤이 말하는 우울한 말에 금방이라도 사그라들 듯한 미소를 지으며 어쩔 수 없었는걸요.. 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너무한다고 말해도. 그런 거냐는 물음에도 뭐라 답을 하지 못한 채 바들바들 떨리는 손을 앉아 있는 무릎 위에 올렸습니다. 고개를 숙이고는 그녀는 더듬더듬.. 말을 이었지요. 참으로 애석한 일이었지요. 그녀가 진정으로 공감할 수 없는 것이었을까요?

"....스스로. 내가 스스로 연을 끊었어요.."
어차피 모두가 끊기게 될 바에는. 차라리 이 손으로 직접.. 이라고 끊길 듯 말 듯 말을 이으며 마치 그 때. 끊긴 연이 비명을 지르며 흩뿌려지고 흐르던 보이지 않는 피가 손에 잔뜩 묻어있는 것 마냥 손을 내려다보았습니다. 날선 말애 당연한 반응이라는 듯 눈을 내리깔고는 망설이는 듯 그녀는 중얼거렸습니다.

"희망이 없으니, 나의 죽음으로 그들이 괴로워하지 않기를 바랬어요.."
아마도 원본은 그러했을지도.. 몰라요..

81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13:21

>>810 폐건강 뭐냐구요ㅋㅋㅋㄲㅋㄱ영이 소담이한테 혼나고 지애한테 잔소리 폭격일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아무일 없이 정해진대로만 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 하나 입양해서 키울까 생각중입니다. 호인닮은 애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몰라요 저도 지금 호 엔딩 제대로 못정하겠어요

816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4:13:42

>>809 그럴까여 에유 마지막 날 죽는걸로??? 대충 몇 레스만 주고 받는 정도로 하루치 쓰면 에이티 같지도 않고 서로 부담도 안될듯여;;; 우리 에유 막날 언젠지 아세여??? 하 근데 스토리 너무 좋다ㅜ진짜;;; 어차피 이번 에유 외전이니까 본편으로 돌아오면 도라가 살아나긴 하지만 츸사 이 기억 다 없어지는 거 아닙니까...??? 아 이것도 마음 아픈데 좀;;;;

817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4:16:22

잘자요 네케주!

ㅇㄹ...(혼란)(동공지진)

818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16:27

>>816 ㅇㅇㅇㅇㅇㅇ오늘 정도로 주고받으면 ㄱㅊ지 않을까요? 저희 레스 길이도 좀 긴 편이라 레스 많이 안 주고 받아도 웬만한건 다 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저희 아마 3월2일 가지인가 그랬을걸요????????? ㄹㅇ루요;; 진짜 좀 비참이 가미되니까 레스도 더 잘 써지는거 같아요;; 비참최고임 진짜;;;;;;; 아 맞다 님 이게 어케보면 둘이 학교다닐때 먼저 이런 얘기를 햇던 거잖아요;; 저희 그냥 이 얘기 햇던걸 선관으로 잡고 가실???????

819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4:17:57

>>782 ???¿¿¿??¿ 완전 페이다운 엔딩이라 만족하고 있었ㄴ는데 ㄷㄷㄷ 얘 사랑에 빠져도 결혼은 공산당 간부랑 할거임 ㄷㄷㄷ 서로 바람펴도 된다는 조건으로;;; 아 근데 이러고 치이면 제가 세상 고통스러울 것 같으니 취소할게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겠음 ㅇㅇㅇ 그리고 솔직히 감당하기 힘듬;;;; 저 저 프로그램 어캐쓰는지 모름요;;; 그건 인정 ㄷㄷㄷ 근데 솔직히 페이 전봇대랑 싸우는 거 도저히 상상이 안됏ㅓ;;; 저 상상 안되면 글 못씀 ㅇㅇㅇ 그러면 쩔 수 없다아 ㄷㄷ 페이가 손 내밀고 일으켜 달라할듯 ㅋㅋㄱㄱㄱ세상 오만함;;; 걍 처내셈;;;;

>>767 생각해보니까 살짝 수치로움;;;;

82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18:58

>>819 페이황제님;;;;; 왜 수치스러워하세요;;;;;

821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4:19:20

>>818 오늘 저희 네시간 돌렸는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시 그정도야 머ㅓ 감수하져;;; 그럼 3월 2일날 엔딩 봐야겠네여;;; 아 진짜 저 얘 캐입 진짜 안되던데 비참이 있으니까 몰입 넘 잘됨;;;; 미치겠음ㅜㅠㅠㅠㅠㅠㅠ 그럼 그걸로 선관 잡을까요??? 학교에서 이걸로 내기걸구 츸사주랑 썰 푼 내용대로 대화 나누고;;; 선관부터 찌통이네;;;;;

822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4:20:27

아니네 다섯시간이네여 하 진짜 넘 비참한데;;;; 넘 좋음;;;; 어떡함;;; 츸사 곰방대 피는 것도 좋고 손 내밀어 준 것도 오짐;;; 근데 츸사 뭔가 담담해서 불쌍하다구여;;;;

823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4:20:58

>>820 황제 소리는 일단 황제 되고 듣겠음요;;;; 걍 나라 하나 세울까여?

82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21:31

도라랑 츸사 찌통..... 츸주 요즘 찌통 선관 좀 보이시는데;;;;;;;

825 현호주 ◆8OTQh61X72 (7821412E+5)

2018-02-27 (FIRE!) 04:22:25

>>823 앗쉬 죄송;;;;;;; 제가 나댔어요 왕비님;;;;; 페이라면 나라하나 세우는거 일도 아닐거같잖아요?????

826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4:22:42

않이 미래 너무 슬픈데 ㅠㅜㅜㅜㅜㅜㅜㅡ 난 그냥 무난하게 술마시고 끝낼라 했는데;;;

82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23:03

>>817 엗.. 세연주 왜 혼란을.......(같이 동공지진)

828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24:23

"..어쩜,변함 없이 한결같네~..."

나긋나긋하게 들려오는 목소리에 도윤은 다시금 가벼이 미소지으며 초상화 속의 세연을 바라보았다.어쩌면 그림이니까.....응,슬프게도 지금은 그림이니까,그때와 달라지지 않고 그저 한결같이 나긋나긋하겠지.그런 것도 눈치채지 못하다니.나는 바보인건가?
어쩔수 없었다는 말에 가볍게 이를 물었다.

"어쩔수 없긴 이 .........하아..환장하겠네.그림 속에까지 연기가 들어가지는 않겠지?"

차마 험한 말까지는 쓸 수가 없었다.잠깐 눈을 꼭 감고서 주먹을 움켜쥔채로 분을 삭이던 도윤은 곧 자연스럽게 창문을 열고서,주머니에서 연초 한 개비를 꺼내들고 캡슐을 터트렸다.어짜피 사람 없으니까 지금은 괜찮을거야..아마도.걸리면 벌금 내고 혼좀 나면 되는거지 뭐.어짜피 흡연실 찾아가던 중이었기도 했으니까..라이터를 꺼내서 연초에 불을 붙이는 손길이 능수능란했다.

"프하,이해 좀 해주라.내가 어른 되고나서 좀..봉인 해제같은 느낌이라 말이야."

갑갑한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듯.연초를 입에 물고서 연기를 깊게 빨아들인 다음 고개를 돌리고 연기를 내뱉었다.최대한 초상화를 향하게 하지 않게.그것이 지금 도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였다.
스스로 끊었다는 말에 역시나 싶었는지 다시금 고개를 내저었다.

"....그래,어쩐지 그럴 것 같았어....한 가지만 물어볼게.그게 그때 너가 할 수 있었던 최고의 선택이었어?확실히,정말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었던건 아니고?하면서 아쉬움이 잔뜩 묻어나는 어조로 말을 이었다.아무리 그래도 연을 끊어버리는건 진짜 너무하잖아.혼자가 아닌데.얼마든지 도움을 청하려면 도움을 청할수 있었을텐데.그 말 한 마디 하는게 그렇게나 힘들었던 거야?
희망이 없다.라는 말에 다시금 한숨을 푹 내쉬었다.연초 연기가 어지러이 흐트러졌다.

"하아...희망이 있을지 없을지는,직접 부딛혀봤어야지.사소한 변화라도 있었을지 모르잖아.괴로워하지 않기를 바랬다고?그래,말 잘했다.지금 이렇게 다시 너를 기억해낸 내가 얼마나 괴로운 심정일지는 꿈에도 모르겠지?"

너도 직접 말했잖아,연이란 정말 무서운 거라고.끊어진거 같아도 끊어진게 아니란 말이야.뒤늦게 알아차리는 게 그때 바로 알아차리는것보다 몇배는 더 힘들고 아픈 일인지 몰라?초상화속 세연을 향해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그 전까지의 장난스러움은 느껴지지 않았다.

829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24:28

>>819 와;;;;;;;; 님 진짜 자캐복지 오지게 해주시네;;;;;;; 프로복지러 ㅇㅈㅇㅈ드립니다 진짜;.; 제가 원래 이런 ㅇㅈ 잘 안 해드리는데;; ㄹㅇ 감사하게 생각하셔야할듯;;;;;;;;;;아니 ㅋㅋㅋㅋㅋㅋ페이의 행복을 위해서 그 정도는 감수해주세요;; ㄱㅊ 하나하나 배우다보면 나중엔 익숙해질거예요;; 저도 첨엔 어케 쓰는지 몰랐는데 고록쓴다고 배우다보니 요즘 좀 잘함;;; ㄷㄷㄷㄷㄷㄷㄷㄷ아니 ㄹㅇ 오만한 눈으로 전봇대 노려보는 페이 상상해보세요 좀 귀엽게쩔지않음;;?? 하;; ㅇㅋㅇㅋ 그럼 당연히 일으켜 줄게요;;;;; ㄴㄴ 오만한게 매력이라;; 근데 페이 집 까지 어케 돌아감;; 사람 불러야 대는거 아님? ㅋㅋ

830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4:24:49

>>825 아 ㄱㅊㄱㅊ 나댄건 저죠;;; 근데 돈 오지게 깨질 듯;;;차피 돈 많아서 괜춘한가 근데 너무 인생이 인터레스팅 해져서;;; 걍 가주엔딩이 무난한듯 ㅇㅇㅇ

831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4:25:16

>>827 제가 4시 반까지 좀 맛이 가긴 했지만 깨어있다는데 하나랑..음.. 그러합니다..(먼산)

832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26:14

>>812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약을 판다냐 저는 약을 팔지 않는 정직하고 당단(?)한 상인임다!! ^-^♡

833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26:47

>>821 아 님;;;;;;; 근데 다섯시간 정도는 ㄱㅊ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 이거 님만 괜찮다면 좀 제대로 하고싶어서;; 이해 살짝 부탁드려도 ㄱㅊ은 부분???? 맞아요;; 저 솔직히 츸사로 평소 일상할때 얘 너무 단면적이라 좀 힘든데;; 비참 섞이니까 ㄹㅇ루다가 술술써져서 살짝 기뻣다니까요 오늘;; ㅇㅇㅇㅇㅇㅇㅇㅇ솔직히 그걸로 선관잡는거 좀 ㄱㅊ지 않나요?? 그럼 혹시나 나중에도 진짜 지금같은 상황 나올 수도 있고;;; 근데 도라가 죽으면 안 되니까 안 나오길 빕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가 불쌍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싸패라 담담한건데;; 님 너무 얘 인성을 미화시키는거 같은데요;; 살짝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도라가 계속 눈마주치는거에 저 설레죽을뻔 했는데 어케 생각?


>>824 저 혐관 접었다니까요 진짜;;

83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27:24

>>830 그래요 왕비님 하고싶은거 다해;;;;;;;;늘듣는데 진짜 렬루 페이가주엔딩은 좀 쩔어요;;;;;;;;;;왕비님 댕멋짐;;;;; 굳이 인터레스팅한 길 갈필요 ㄴㄴ해요;;;

835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28:00

와 미쳐 벌써 4시 30분이 다 되가네;;;;;;;;님들 안주무심?;;;;;;;;;;

836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28:38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도윤주 말 듣고보니 벌써 4시 30분임;; 개큰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3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29:03

>>831 세연주 지금 무의식으로 치고계신거같은데 다이죱하세오???

>>832 ....(흐리이잇)(빠아아안히)

>>833 ㅇㅈㅇㅈ합니다. 렬루 혐관접으셨네요;;;;;

838 현호주 ◆8OTQh61X72 (1788503E+5)

2018-02-27 (FIRE!) 04:29:36

아 잠마.....안..... 자야되는데...... 시간 실환가.....

839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30:01

>>837 막 예전만큼 혐관에 신나고 그러지 않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월하주한테 혐관왕 자리도 물려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님 근데 제인주 기절하신거 같은데 어케 생각하심 ㅋㅋㅋ

84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30: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들 시간가는줄도 모르셨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41 현호주 ◆8OTQh61X72 (1788503E+5)

2018-02-27 (FIRE!) 04:30:21

님들 진짜 저희 미친거같은데;;;;;;;;;;;;;;;;:::::::::::::: 전 아무말대잔치 나오는거 보니까 피곤한거 확실하구연....!!!!

842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4:30:42

>>829 아 ㄱㅅㄱㅅ;;; 영광입니다;; 페이 위해서 걍 제 마음 불싸지르죠 ^^7 글고 왤케 사과문에 집착하심요 ㅋㅋㄱㅋㄱㄱㄱㄱㄱㄱㄱㄱ 지금 폰 타자 너무 안되서 힘들어요 ㅋㄱㅋㄱㅋㄱㄱ 그리고 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좀 끌리킨 하는데 페이 막 함부로 싸우고 다닐 사람 아니라 힘들듯 ㅋㅋㄱㄲㅋㄱㄱㄱ 그냥 눈싸움 하는 걸로 ㅋㅋㅋㄱ 글고 매력이라해서 ㄱㅅㄱㅅ;; 츸사 완전 배려심 쩜 ㄷㄷㄷ근데 츸사는 대리운전 부르기를 추천드림ㅇㅇㅇ 괜히 페이 가문사람 불렀다가 소식듣고 페이오빠가 찾아와서 스투페핀이 각임;;; 츸사가 블랙리스트 1위라;

843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31:02

와 근데 도윤이 담배연기 배려해주는거 개쩐다;;;;;;;;;;;;;;;;;;;;;;;;;;;;;

844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31:07

전 다이죱함다 다시 샤타관리인 모드 들어가서 밤샘 가뿐히 할거같아여 ㅇ_<

845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4:31:43

>>833 저는 괜찮슴다ㅋㅋㅋㅅㅋㅅ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솔직히 이거 제대로 해보고픔;;;; 진짜 이 소재 넘 좋다구여;;;; 저도 아까 독백 안써져서 댕빡쳤는데 답레 ㄹㅇ 술술 나오는 거 보고 쾌감느낌;;;; 이걸로 선관 잡져;;; 나중에도 이런 비참으로 돌릴 수 있게;;; 아 님 얜 진짜 죽어요 우짤 수 없음 아니 츸시 진심 대사랑 이것저것 다 막 넘 비참하다니까여;;; ㅋㅋㅋㅋㅋㅋㅋ아 도라 인성 비하면 ㄱㅊㄱㅊ임요;;; 도라 이제 맨날 눈 마주쳐야겠네여 이참에 도라한테 치이시는 건 어떠신지;;;;;;

그리고 저 진짜 한계네여 저 자러 갈게여 여러분^ㅍ^....

846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4:32:11

와 시간 ㄷㄷㄷ 님들 전 자러갈게요~~~ 즐상판~

847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3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이라도 일단 이야기 나눌수 있는 상대니까 얘가 할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였달까여 ㅇ_<

848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33:14

>>842 페이를 위해 님 스스로를 희생해주셔서 ㄳ합니다;; 님 복받으실거예요;;;;;; 진짜;;; 아 저 원래 사과문에 좀 집착하는 경향있어요;; 저 살짝 집요해서 오늘부터 하루에 한 번 님한테 사과문 요구할지도 모르는데 ㄱㅊ으심 ㅋㅋ?아 ㅇㅋ;; 나중에 컴으로 오실때 꼭 서주세요;; 맞죠;; 솔직히 님이 생각해도 좀 쩔지않음?? ㅇㅇㅇㅇㅇㅇㅇㅇ저 솔직히 눈싸움 정도만 해도 만족할수있을듯;;; 님도 칭찬 ㄳ합니다;; 자꾸 얘가 미화되는 느낌인데;; 그냥 넘어갈게요;; ㄴㄴ; 얘 걍 성인이니까 순간이동써서 돌아갈듯;;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블랙리스트 1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2위는 도윤이임?

84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33:20

도라주 주무세요....!!!!!! 아....(마른세수)저도 자러갑니다....

85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33:21

판도라주랑 페이주 존밤존꿈~!! ^-^♡

851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4:34:07

영주는 답레주시면 내일 답해드릴게요 ㅠㅡㅠㅜㅜㅡ

852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35:51

현호주도 존밤존꿈~!! ^-^♡

853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36:00

>>8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소재 제가 말했지만;; 저도 쩌는거 ㅇㅈ합니다;;; ㅇㅇㅇㅇㅇㅇ당연하죠;; 솔직히 이거 진짜 그냥 썰로 넘기기엔 너무 아까워서;; 선관으로 해야함;; 아니 님 걍 치이셔서 도라 꽃길 보장 좀 하시라니까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저 솔직히 아까 대사 좀 오지는거 생각났는데;; 좀 후반부에 하려고 아껴뒀음;; 아 ㅋㅋㅋㅋㅋㅋㅋ잘해주거나 눈마주치거나 그런거 하지말라고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잘해주지 마셈;;;;;;;;;;;; 아 솔직히 좀 끌리네요;;;;;;;;;;;;; 일단 님 굿밤되셈@@@@@@@@@@@@@ 일나서 봐요 ㅂㅂ@@@@@@@@@@@@@@

854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36:11

다들 굿밤되삼@@@@@@@@@@@@@@@@@@@@@@@@

855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36:31

ㄷㄷㄷㄷㄷㄷ도윤주 저희 이렇게 둘만 남은거 좀 오랜만 아님??? 와 근데 저희 오늘 거의 하루에 판 2개 갈아버린듯;;;;;;

856 영 - 페이 (2627543E+5)

2018-02-27 (FIRE!) 04:37:12

생각을 그대로 口語로 옮기는 것은 직설적인 특징인가, 아니면 네 개인의 성향인가. 생면부지인 他者로선 파악에 집중해야만했다. 흥미위주의 태도에 어떤 이가 생각났으나 그 외에 떠오르는데는 없다. 접점을 찾기엔 어려웠으니 느낌을 받은 것으로 끝냈다. 방금까지의 태도는 구미가 당겼기때문인가? 그렇다면 이해가 간다. 예와 다를바 없이 무정히 소리를 흘렸다. 들으려 하지 않았고 듣지 않았다. 듣지 않았던 거라고 쳤다. 마음에 오래 담을 말은 아니었으니.

"기숙사답네 넌. "

생각에 담은 감상을 입에 옮겼다. 아, 역시 그녀는 흥미위주가 맞았다.

"새 좋아해? "

나비가 지나간 자리엔 새가 뒤를 잇는다. 슬슬 봄이 올 때가 됐지. 자그마한 새가 내려앉는걸 바라보며 툭 던지듯 질문했다. 신이를 데려오질 않았네 그러고보니. 산책을 시켰어야했는데, 새장을 들고올 생각을 않은 내 잘못이 크다. 그러니 이이상 지나간 일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소하니까.

85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37:40

ㄷㄷㄷ 0주 계셨네 ;;;;;;;;;

85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38:07

다들 안녕히주무세요^♡!!!!!!!!!!!!!!!!!좋은 꿈 꾸시구요 오늘도 안온한밤이에요^____^!!!!!!!!!

859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38:24

헐 그러게여 진심 댕오랜만인것같은 기분이 들었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오늘 진심 월요일인데 화력 흠좀무하네여 판 2개 갈아버리다니;;;;;사스가 동화학원 화력;;;;;

860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38:55

그거아심??????????오늘 아침에 판 하나 더갈듯;;;;;;;;;;;;;;;;;;;;;;저 3월 2일날 화력이 제일 궁금합니다;;;;;;;;;;;;;;;;;;;;;;

861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39:08

앗앗 영주도 생존해 계셨군여! ^-^♡

862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39:09

ㄷㄷㄷㄷ영주랑 저랑 도윤주 일케 남은거임?? 이 3인팟 좀 오랜만인데;;;;;;;;;;;;;

>>859 ㄹㅇ루요;;;;;;;;;;;;;;;;;; 판 두개 갈아버릴줄 상상도 못했음;; 진짜 동화학우 ㅓㄴ 미치겠다@@@@@@@@@@@@@

863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40: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까 3월 2일이 성인에유 마지막이져...?진심 완전 화력 댕쩔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2
ㅇㅈㅇㅈ 솔직히 하루 한판은 이젠 뭐 거의 일상화되서 가끔만 신기한데 판 두개는 진심 신기록인거 같은데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64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4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츸사주 저희 5시에 짤 올리고 셔터내리는거어떰??????그 새벽5시에 오지구요외치는 짤이요;;;;;;;;;;;거 위에 있었던거같은데;;;;;;

865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41:12

ㅋㅋㅋㅋㅋㅋㅋㅋ3월 2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일났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아 영주 콜이요;;;;;;;;;;;;; 도윤주 님도 같이 ㄱㄱ? 그거 외치고 다 같이 셔터 닫아버리죠;;

866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41:33

이짤임 ㅇㅇ;;;;

867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4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넹 함 해보져 ㅇ_<!!뭐 저는 짜피 오늘 밤샘각이라서 샤타 내려도 막 와리가리하고 그럴것같기는 함 ㅇㅇ

868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43:33

ㄷㄷㄷㄷㄷㄷㄷ님 또 왜 밤새심;

869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43:51

핫씌 이시간까지 깨있다니 저진짜 닉값하는듯ㅇ_____ㅇ;;;;;;;;;;;;;;;저 버스에서 화장못하고 자면서 등교할거같은데이러다가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활패턴보면 답이 나옵니다 나와요;;;;;;;;;;;;;;;;;;;;;;;;;;;;;;;;;;;;;;;;3월 2일 어쩌려고진짜ㅎ;;;;;;;;;;;;;;;;;;;;;;;

870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44:26

>>867 않이 도윤주 밤샘각이심????????????잠깐 이글쓰는데 4시 44분떴네요;;; 44444 맞춰보겟음;;;;;;;;;;;;;;;

871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44:39

실패ㅡㅡ;;;;;;;;;;;;;;;;;;;;;;;;;;;;;;;;;;;;;;;;;

872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44: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영주 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카실거예요;;;;;;;; 님 얼마전까진 좀 일찍 줌시는거 같던데;; 요즘들어 다시 새벽귀신 되셧음;;;;;;;;

873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44:48

4 4 4

874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44:56

>>8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삘 제대로 탔어여 일단 잠은 글러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내일 오랜만에 석양 보면서 일어나겠네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75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45:25

>>874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님도 일상 돌리다가 새벽감성에 젖어버림 ㄷㄷㄷㄷㄷㄷㄷ?????

87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46:11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깝네여 한 4초만 늦게 써보시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70
네넹 지금 밤샘각 딱 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게 오랜만에 느껴보는 밤샘각이라서 완전 방가방가한 거심다 ㅇ_<

877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47:13

>>875
ㄴㄴㄴㄴㄴㄴ 이상하게 밤샘각 뜨면 새벽감성 안터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졸려서 멍해질때쯤 새벽감성 터지고 밤샘각뜨면 진심 밤이 아침같아져서 감성 안터지고 그렇슴다 ㅇ_ㅇ

87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47:15

아놥 실패해버렸내;;;;;;;;;;;미치겟내;;;;;;;;;;;;;;;;;;;;;;;;영주돌아욥~~~~~~~~~~!~!~!~!!!!!!!!!!!!!텐션이 돌아!!!!!!!!!!!

>>872 ㅋㅋ제가요ㅋㅋ잠을 잘 필요가 있어서 그랬습니다ㅋㅋ;;;;;;;;;;오늘은 잘 필요 있을거같네요;;;;;;내일 가방 사야하니까ㅇ___ㅇ;;;;;;;;;글고 비밀이 있는데 저 요즘 아침에 쪽잠잠;;;;;
>>874 ???: 석양이..........진.....다.......(비장)

879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48:48

진짜 5지구요짤 5시 정각에 한번에 다 올리고 샷따내립시다ㅇ___ㅇ;;;;;;;;;;;솔직히 이게 답인거같음 저희 이러다 레주오실때까지 갱신하겠음;;;;;;;;;;;;ㄹㅇ그럴거같아요;;;;;;;;;;;

88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48:49

>>8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괄호안에 비장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그리고 다음번을 노려보시길..!

881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49:01

>>877 솔직히 성인 도윤이 좀 스윗했음 아까;;;;;;;;;;;;;;;;;;;;;;;;;;; 아니 님 진짜 수면패턴 어칼거냐구요 ㅋㅋㅋ

>>878 다섯시까지 12분 남았으니 좀만 버텨보세요;;; 저희 5지구요~ 는 하구 가야죠 그래도;;;; ㄷㄷㄷㄷ님 왤케 비참하게 줌세요;;;; 낼부턴 좀 일찍 줌시는게 어떰?

882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4:50:00

"한결같지요.. 종이가 삭을 때까지. 마법이 흩어질 때까지. 영영. 같은 모습으로.. 있을 것이니까요."
그림 속에 연기가 들어가진 않겠냐는 물음에 그렇지요. 보존 마법이나. 온갖 마법이 걸려 있으니까요. 라고 무덤덤하게 답했습니다. 봉인해제라는 말에. 희미하게 웃으며 정말로 많이 변했네요. 라고 나락에 선 듯 꺼질 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
정말로 최선이었냐고 물어본다면 그것에 대해선 어떻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이리 대화하고 감정도 지니고 있지만. 그것은 그녀가 지닌 모든 은이 스몄기에 그러하였던 것일진대. 어찌하여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인가. 어찌하여 이미 끝난 것에 이리도 큰 의미를 두게 되었던가. 더 나은 선택. 더 나은 선택이란 말을 곱씹어도 그녀에게는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이었던 것일까.. 이리저리 흩어지는 연기가 마치 흔들거리며 나타낼 것 같기도 한 느낌에 그녀는 초상화 안에서 영원히 박제된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말을 못했어요. 도저히 말을 못했다고요.."
이 몸의 원본도 괴로웠을 거예요..끝까지 몰렸는데도 감정을 제대로 전하지도 못했던 어리석은 사람이었죠. 나는 그랬고요. 나는 그렇지요. 라고 떨면서 말했습니다.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나왔을까요? 네? 원본이 울었었지요? 나는.. 혼란스러웠어요. 충동적으로 그녀는 은의 감정에 휘말려 입을 열였어요.

"내가. 이 세연이.. 당신을 사랑한다면, 아니. 원본이 사랑했다면 믿을 건가요?"
"그래서 연을 끊어 편하게 해주려고 했으면서도 기억하길 바랬다면요?"
그 끔찍하고 증오스러운 살의와 결국은 떨어져버려 자립해버린 사랑의 감정을 부정하고 눌러담은 끝에 원본은.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한 채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라고 삶의 끝자락을 맞이한 채로, 끝의 끝에 가서야 나에게만 털어놓았다.

그리고 나는 그녀를 이어받았다. 어차피 가망이 없었을 거라고 그녀가 말했었다. 그렇다면 그 감정을 토해내는 것도 온당치 않은가.

883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50:04

님들 고민이 있어요 영이 앞머리 요렇게 자르면 예쁠까요???????머리짤라버릴생각인데 외모란 글좀 엎게요;;;;;

884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4:51:02

(도망)

88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51:13

....???????? 아 잠시만요 저 관전하려고했는데

886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51:20

????????????????????아니잠시만 세연아????????????????????????????세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세연이 관캐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설마했는데 도윤이었군요ㅇ____ㅇ!!!!!!!!!!1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88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52:06

세연주 어디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아솔직히 세연주 머리색이야기하셨을때 각 섰는데 침묵하고있었는데 왜AU죠!!!!!!!!!!!!!!!!!!!

88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52:42

>>880 담번은 없음;;;;;;;;저이제 아침에 못자여;;;;;;;글고 세연이 답레보셈 님 댕쩜;;;;;;;;;;;;;;댕5짐;;;;;;;;;;;

>>881 ㅎ;;;ㅎ;;;;ㅎ;;;;;;안그래도 일찍 자려구요;;;;;;;설마 이래놓고 내일도 아침 9시에 자는거 아니겠죠??????;;;;;;;;;;;

889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52:43

예에엥에에ㅔ에에에에에에에엥에에에에에에에엥에에에에엥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에에에ㅔ????????????????,???,????????????????????????????????????????????????????????????????????????????????????안이 헐 와 잠깐만ㅇ7 저 지금 막 너무 막 지금 막 완전 막ㄴ헉 헐 잠깐만여이거뭐??

89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53:10

아 아직 촉 안죽었네요 저 ㅋㅋㅋㅋㄲㅋㄲ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ㄲㅋㅋㄱㄲㅋㅋㅋㅋ

근데 왜 하필이면 AU때 밝히신 거냐구요 세연주!!!!!!!!!!!!!!

891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5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 AU끝나고 어케되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ㄹㅇ루진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54:10

안이 헐 잠만여 헐 앗시 저 완전 지금 두근두근모드됐는데여 안그래도 있던 잠 다 깨버렸는데여 헐 도윤이한테 치여버리실줄 몰랐어여 저 헐 잠시만 와 완전 대박............

893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4:54:51

(죽어있다)

89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54:59

>>891 영주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듯???????????????이거 어떻게되는거죠??????????????!?

895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55:17

>>893 깨어나세요

89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55:34

안이 세연주 일단 일어나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죽으시면 안됨다 하 진심 다른분들 말씀에 공감이에여 왜 왜 어째서 AU여만 했슴까 왜 왜 8ㅁ8......

897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56:16

>>894 진심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본 나온 시점에서 아주그냥 새드의 절정각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AU끝나고 진짜 어케되는거에요????????저 렬루 진지하다니까요?????????????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깨어있길 잘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8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56:21

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ㄲㅋㅋ팝콘각ㅋㅋㅋㄲㅋㅋㅋㄲㄱㅋ근데 진짜 이거 에유 끝나고 두분 어찌되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ㄲ

899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4:56:26

허ㅓ헐 일단은 저 답레 짜오도록 할게여 와 완전 대박인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00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56:3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됨녀 5지구요 못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1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57:04

>>883 댕이쁠듯;;;;;;;;;;;;;;;;;;;; ㅏㅈㄹ라주세요;;;;;;

글고 현호주 어소삼@@@@@@@@@@@@@@@@@@@@@@@@@@@@

902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57:26

츸사주 저희 5지구요 걍 6시에 해야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황이 더 5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의하십니까??????????

903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4:57:30

본편에서는...얘가..답이 없어서.. 끝의 끝에 가서야 그게 사랑임을 제대로 알고.. 죽어서야 먼저 고백이 가능해진.. 여자라서...

904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4:58:37

(그리고 분명 현호주가 자러간 걸 보고 올렸는ㄷ..)

905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4:58:49

>>902 ㄹㅇ 인정합니다 저 이 상황을 위해 짤까지 만들어옴;;;;;;;;;;;;;;; 5지구요~~~~~~~~~~~~~~~~~~~~~~~~

90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4:58:52

앗시 님들 리하이입니다...ㅋㅋㄲㅋㄲㅋㅋㄲㅋㄱㅋㅋㅋㅋㅋㅋㄲㅋ이건 5지구연 무린데요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AU에서 이러면..... ㅇㄴ 왜 AU였음까 세연주 진짜 저도 영주만큼 진심 진지함다...

907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4:58:55

진심 동의????????어 보감 오뎅?????어 묵이 스티브??????????아 옥히입니다 ㄹㅇ루다가;;;;;;;;;;;;;;;;;;;;;;;;세연아;;;;;;;;;;;;;ㅎㅏ;;;;;;;;;;;;;;;;;;;;;;;;;

908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4:59:00

(다시 죽어있다)(으아아아아아아아)(털썩)

909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5:00: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일케 고록이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AU끝나면 어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00:44

아 진짜 좀 울뻔했어여 새벽감성 안 터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뭐냐구여 왜 지금와서 너무 늦었잖아요 하 8ㅁ8......죽어서야 먼저 고백이 가능해지다니 앗시 진짜 증말루다가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심히열심히 답레 써오는중이에양 좀만..좀만 기다려주셔라 ㅠㅡㅠ!!

91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00:51

>>904 저 왜요ㅋㅋㅋㄲㅋㅋㅋㅋ세연주 솔찌기 제가 눈치챘다고 생각하신거같은데 그거 밎습니다. 제가 일부러 침묵하고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ㅏㅏ근데 세연아¿¿¿¿;;;;;;;

912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5:01:59

ㄹㅇ현호주의 감 ㅇㅈ합니다 진짜 ;;;;;;;;;;;; 저 ㄹㅇ 세연주 관캐 상상도 못했는데

91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02:25

내가@@@@@@@@@@@@@@@@@저번에 세연주가 관캐머리색 이야기할때 @@@@@@@@@@@@@@@@알았지@@@@@@@@@@@@@@@@@@@@@@@@@후 진정하고 팝콘 깝니다@@@@@@@@@@@@@@@@@@@@@@@@@@@@

91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03:21

>>912 전 제 캐한정 눈새임다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5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5:04:37

으아악.. 으악...(부엌 바닥애서 얼굴 식히는 중)(동생이 발견하면 식겁하고 산고할 각)

916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04:49

>>905

91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05:44

>>916

918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5:0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영주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저걸 만들어오셨네

919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5:06:43

>>917

92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07:22

@@@@@@@@@@@@@@@이건 에유 끝나고가 걱정인데@@@@@@@@@@@@@@@@@@@영주 만들어오셨네@@@@@@@@@

921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07: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활용력 5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지시는 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님들 전진짜 컴카와 함께라면 두려울게 없음;;;;;뭐든 가능합니다ㄹㅇ루다가ㅇ____ㅇ:;;;;;;;;

922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08:19

마감 하다가 갱신인데 뭐져 지금 엄청난 것 같음(급속팝콘소비

923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5:08: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연주 어소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09:12

아@@@@@@@@@@@@@님들 진짜@@@@@@@@@@@@@@@@@au끝나고 다시 가야하는각인데요 이건 제가 무릎갈면서 부탁드립니다...

925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09: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연주 저희 지금 고록 터졌어요 근데그게 뭔지아세요??????????죽은뒤고록이요




세연이 지금 AU에서 황천길떠나고 세연이액자가 도윤이한테 고백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댕오지고 AU끝나고 진짜 어케되는지 궁금해버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닝이에요^♡~~~~~~~~~~~!!!!!

926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09:32

츸사주 하이요@@@@@@@@@@@@@@@@

님들 오늘 밤 새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지금 스레들어 온거 ㄹㅇ루 잘했네여;;;

92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09:53

아연주 어서오세요!!!!!! 팝콘소비!!!!!하십시오!!!!! 저희는 관전하는겁니다!!!

928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5:10:17

어서와요 아연주..

929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5:10:49

하 진짜;;;;;;;;;;;;;;; 도윤이 레스는 보고 자야겠다;;;;;;;;;;;

93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11:12

아 영주 친절한 설명 댕훌륭하시네요 컴카와함께하는 영주는 대단하시구연@@@@@@@@@@@@@@@@@@@@@@@@@@@@@@@@@@

931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11:16

ㄹㅇ루다가 도윤이 레스 본뒤에 5지구요 올리구 잘래요;;;;;;;;;;;핫씌진짜 미치 겟 내ㅇ___"ㅇ~~~~~~~~~~~~~~~!~!~!!!!!!!!!!!!!!!!!!!!!!!!!!!!!

932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11:23

>>925 좀...비...ㅋㅋㅋㅋㅋㅋㅋ 영주 하이여@@@@@@@@@@@@@@@@@@@@@@@@@@

네???????????????????? 누가 누구한테 고백이요??????????????(동공대팝핀)않이 잠깐만 세연이 황천길부터 저 지금 약간 인지부조화 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어케 되는거져(대혼돈

933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11:54

>>930 ㅋ ㅋ ㅋ ㅋ오늘부터 절 투머치토커라 불러주십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명이 너무 길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4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5:12:03

>>931 ㅇㅋ 영주가 5지구요 올리시면 제가 G리구요 올리겠음;;;;;;; 이거 하고 깔끔하게 숙면하죠@@@@@@@@@@@@@@@

935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12:44

세연주 현호주도 모두 굿모닝(????)

와...... 와...... 저 방금 들어와서 이거 그냥 평범하게 고록터진 줄 알았어요;;;;;;;;; 만세 불렀으면 댕눈새새끼 돼서 매장 각이었네여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니 세상에...(우ㅡ럭

936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13:09

>>932 보신 그대로가 맞구요 그니까요 AU끝나고 이거진짜 어케되는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세연이 황천길...............꽃길 걸읍시다 제발 꽃길이요8ㅁ8~~~~~~~~~~~~~!~!!!!!!!!!!!!!!!세연아 부활길가자!!!!!!!!!!!!!!!!!!!!!!!!!!!!!!!!!!11가즈ㅇㅏ!!!!!!!!!!!!!!!!!!!!!!!!!!!!!!!!!!!!!!!!!!

93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14:59

아 진짜 이거 다시... 다시 가야하는거 맞는데........ 앗시.. 황천길가고 액자로 고백 뭔데요.. 이거 스루하고 에유 끝나고 부활길가쟈ㅜㅠㅠㅠㅠ

938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15:51

>>936 지짖금 무슨 에유중인거져 저 안들어온지 한 24시간 밖에 안됐는데 갱장한 일들이 일어나버림;;;;;;;;;;; 진짜 나중에 이거 어케되는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활 각 함 가즈아!!!!!!!!!!!!!!!!!!!! 영웅은 죽지 않아여!!!!!!!!!!!!!!!!!! 눈물길 다메요임다8ㅁ88ㅁ88ㅁ88ㅁ8

939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15:56

아니진짜 액자고백 실화에요ㅇ____ㅇ???????????저진짜 보고도 안믿김 눈물나서;;;;;;;;;;;;;세연아 제발 부활길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4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15:59

>>933 아니ㅋㅋㅋㅋ투머치스토커라니요;;; 친절한설명 댕최고셨어요

941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5:1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액자고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활길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942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5:16:27

>>938 지금 본편 뒤로 7년두 ㅣ 성인 AU중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4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17:00

>>938 성인 AU입니다. 나이 +7 살!!! 7년 뒤의 성인AU요!!

944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17:12

님들 그거아셈??????????오늘 6시 되기전에 터질거같은데요 동2하십니까???????????????????

945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17:22

진짜 이런 고록은 본 적이 없어서 정신적 타격 넘 커버림;;;; 부활 함 가야할 것 같아여 저 우럭탕 되어버릴 것 같음....8ㅁ8

946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5:17:43

ㄹㅇ루 동의린정보감 갑니다~~~~~~~~~~~~~~~~~~~~~~~

94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17:48

후.. 여러분... 자 저희 젠야타처럼 팝콘을 먹으면서... 관전에 돌입하죠...? 진정합시다.......

948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18:09

ㅇㅈㅇㅈ박습니다!

949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18:23

침착히 관전하겟읍니다ㅇ__ㅇ;;;;

950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19:03

짤안올라가네;;암튼 당근빳 다죠~~~~~~~~!~!~!!!!!!!!!!

951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19:06

>>942-943 아하 성인 에유!!! 감샴다!! 엩... 그러면 세연쟝은... 7년뒤에 세상에 없는거임.....?(동공대탈주)(눈물좔좔) 않이 여러분 최생 갑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ㅜ

95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19:45

...근데... 이런 고록이 터질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동공지진) 제가 도윤주께서 호인커플 끝까지 지켜봐주셔서 저도 끝까지 봐드림다....

953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20:40

저도 팝콘을 씹으며 얌전히 지켜보도록 하겠슴다...

954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23:26

"..뭐,종이가 삭지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는 없겠네..내가 늘 보존마법 걸어줄까?안 풀리게 말야~"

영원히 같은 모습으로 있을 것이다....라면,응,좋을것 같은데.영원한 젊음이라는 거 좋잖아?늙어서 추한 모습 보이면서 죽는것보다는 차라리 인생에서 행복함의 절정을 찍었을 때 죽는 게 나아..는 잠깐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어버렸네.하여튼 연기가 안 닿는다는 말에 내심 안심하면서도,그래도 연기를 쐬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간접 흡연이라는 거 나쁘잖아~

그리고 이어지는 침묵에 후 하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봐봐,바로 대답하지 못하는걸 봐선 더 나은 선택지가 분명히 있었을 거란 말이라구."

정말이지 왜 그랬던거야.더 나은 선택지,분명 있었을텐데.다시금 연초를 입에 가져다대었다.길게 내뱉어지는 연기가 도윤의 깊은 한숨에 섞인듯 싶었다.
그리고 곧 이어지는 말에 가벼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래뵈도 남의 감정을 막 아예 이해하지 못하고 그럴 사람은 아니니까.

"..하아,그래,그건 나도 인정하기는 해.솔직히 남들도 힘들었을테지만,가장 힘들었던건 너였을 테니까.."

이어지는 말을 듣고서 토닥여주고 싶었다.그러고 싶은 마음이었다.하지만 초상화잖아.불가능하단걸 깨닫고는 다시 심란해졌다.
근데 왜 그런 선택이어야 했냔 말야.하고서 다시금 했던 말을 반복하려다가 이내 입을 꾹 닫았다.했던 말 계속 되풀이하는것만큼 귀찮은 일도 없고..또 그런걸 또 듣게 하고싶지는 않았다.
연거푸 연초 연기를 내뱉자 어느정도 길이가 짧아진듯 싶었다.그리고........그리고.

".......뭐?"

생각지도 못한 단어에,정말 뒤통수를 세게 후려맞은 기분이었다.눈 앞이 멍했다.머릿속도 멍했다.처음 세연이라는 이름을 들었을때보다 더욱 더.설마.....설마 자신이....
잠깐동안의 침묵이 이어졌다.이윽고 고갤 푹 숙인채로 제 이마를 짚었다.왼쪽 눈을 가린 앞머리가 오늘 따라 거추장스러워,살짝 쓸어 넘기고서.

"........너는 진짜 바보야..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고...."

"조금 일찍 마음을 내게 밝혀줬더라면..그렇게 했더라면 슬픈 기분이 아니라 기쁜 기분으로 받아들여줄 수 있었을텐데....너무해.진짜 너무해.."

"내가 그걸 안 믿을리 없잖아,바보야.왜 그걸 빨리 말하지 않은거야.난 언제든 받아줄 준비가 되어 있었단 말야.."

그렇게 말하며,한참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이어지지 못한 인연이라는 거,나한테는 찾아오지 않을줄 알았는데.바보.바보.너는 정말 바보야.그런건 좀 일찍 말해달란 말이야.이제 와서 말해봐야 무슨 소용이냔 말이야.볼을 타고,눈물이 가볍게 흘렀다.이런 곳에서 눈물을 보일줄은...정말 꿈에도 몰랐는데...

//네넹....뭐,제가 전에도 말했잖아여..?도윤이는 생겨도 그만 안 생겨도 그만.....사실 고백은 누구에게든지 열려있었슴다..제가 안 치였다고 하더라도 일단 오는 고백만큼은 다 받아줄 자신 있었기에..제가 그 자캐한테 오는 고백은 잘 거절을 못..해여..(시선회피(도주

955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24:50

95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25:04

축하...드리고는 싶..은데 ......... 두분....이거 외전...................(우럭)

957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25:23

후 그리고 정주행해보니까 부활길 보이는데 진짜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님;;;;;;;;;;세연주 AU 끝나고 일상 함 ㄱㄱ해요 저 지금 너무 아쉬워서;;;;;;부탁드리겠슴다 세연주 관캐....의 오너로써 환생길을 요청해양......!!(부끄러움(불덩이(대체

958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25:30

959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26:24

솔직히 축하각인데;;; 하 어케야대지;;;

960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26:37

(소금절임

961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26:43

아 진짜 정말루다가 이렇게 슬픈건 첨임다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아연주 방가방가이고 영주랑 츸사주 존밤존꿈... ㅠㅡㅠ

96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26:45

이건 진짜 두분..... AU끝나고.....일상하셔서 고백 다이렉트가셔야한다... 현호주..인정못한다.....8ㅁ8

963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26:57

ㄹㅇ루다가;;;;저 눈물나여ㅠ___ㅠ;;;;;;;;;

964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28:02

저 고록터진 거 보고 이렇게 슬퍼본 적은 첨임다...

96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28:21

.....부엌바닥에서 얼굴 식히고 계실(???) 세연주... 젭라... 저희 이거 외전이여서 축하드리고싶은데... 축하의 말이 안나와요....

96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29:05

아 진짜 오늘 어장제목 지금상황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여 아 진심 진짜 8ㅁ8.....AU끝나고 짜피 일상 하나 잡혀있으니까 그때 ㄱㄱ하던가 해주심 안되나여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 세연주 설정에 이래라저래라하는건 제 취향이 아니기는 한데 진심 이번에는 제 마음을 울렸슴다 ㅠㅡㅠ..

967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29:22

ㅎㅏ........세연이 부활길 갈수있죠.....??????그죠?????????????????????

968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29:44

앗 그리고 영주랑 츸사주 아직 안 주무시러 가셨군여 죄송함다 8ㅁ8..

969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5:29:50

네...엡...일상 가겠습니다...진심으로요..(고개처박고 히든앤딩 루트들을 완성해야한다고 생각한다)

970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29:54

ㅠㅠㅠㅠ진짜 에유 끝나고 두분 일상ㄱㄱ좀 해주세요;;;;;;;;

97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0:59

셰연이 부활길좀 열어줘요..... 하 진짜 (마른세수) 죽창 던질수가 없잖아요...축하해야하는데 왜 축하의말이 손에서 안나가니.....

972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5:31:52

그 사실은 머리카락 쓰담쓰담하면서 신경쓰인다 티 내고 담 일상 언젠가 잡으면 하려 했는데 무위식이. 절 크로올링ㅇ..란건가. 안한건가..

97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2:19

일단 축하는 에유 끝나고 일상하시고 난뒤에 해드리고... 전 죽창 그때던질게요.... 아... 세연이 히든엔딩 루트 열렸다니 다행이네요....(씁쓸

974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32:51

아 세연주 진짜8ㅁ8......두분 AU끝나고 일상 꼭꼭 기원드립니다.....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게어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죽어서 고백하면 어떡해요진짜ㅠㅠㅠ!!!!!!

975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33:33

진짜 에유 끝나고 죽창 잔뜩 준비해 놓을테니 그때 축하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ㅜㅡㅠㅠ 앗시 눈물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76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33:49

히든엔딩은 다행이긴한데 이걸 축하드려야할타이밍인지ㅠ_____ㅠ꽃길걸읍시다 세연이.....꼭이요.....

97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3:50

8ㅁ8 ...... 진짜..... 약속하셨습니다....... ㅠ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ㅠㅜㅠㅠㅜㅠㅜ

97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34:29

ㅠㅠ

97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4:45

진짜 세연이 꽃길갑시다 진짜로.... 그래야 호랑 도윤이 짱절친인데 놀러도오지..... 8ㅁ8

98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35:13

헐ㄹ허헣헐ㄹ럴ㄹ 진짜죠 진자죠!!!!!+!와 앗시 방금은 슬퍼서 눈물날뻔했다가 지금은 기쁨의 눈물 터져나오기 일보직전임다 ㄹㅇ루다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든루트 열렸나여 헐 와 진ㅉ 완존 감사해여 충성충성 ㅠㅡㅠ777777777!!!!!!그 일상만을 기대하고 있을게여 하 저 지금 진짜 백스핀 한 백만스물두바퀴는 가뿐히 조질수 있을거같은 기분이에여 진짜 ㅠㅡㅠ..

98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6:29

죽창짤 엄청 찾아놓을테니까..... 두분 기대하셔라............ 특히 도윤주... 1일 3죽창......

982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36:50

ㄹㅇ루 행복하셔야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83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36:55

영주말씀에 진심 500% 공감함다 죽어서 고백하는거 뭐냐구여 진짜 넘 슬프고 그렇구 막 8ㅁ8!!!!!!!

98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7:54

이거 근데 없던일로 해야하는건지 ........ 앗시... 축하하기 애매하니까 전 에유 끋나고 일상끝나고 축하드릴래요...히밤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

985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38:31

안이 이와중에 저 현호주의 1일 3죽창 저거 왜 뻘하게 무섭고 그러죸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ㅠㅠㅠㅠㅠㅠㅠ웃기고 슬프고 막 이게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새벽감성 터졌으면 팡팡 울기라도 할텐데 진짜 아리까리한 감정이구 막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맞아여 진짜 ㄹㅇ루 행복하셔야해여 도윤이가 행복하게 해드릴게 8ㅁ8...

986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38:43

ㅇㅇㅇ저도 본편에서 축하드리겠음ㅜ

98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8:51

죽어서 고백.....하....... 렬루 진짜...이건....8ㅁ8

988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39:29

아 진짜 증맬루 행복하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989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39:42

앗앗 그러게여 일단 AU 끝나고 정식고백 갈거면 일단 지금상황은 애매한데 하 솔직히 지금 넘 완전 이런저런 감정이 순식간에 교차해서 막 하 ㅠㅁㅠ...

99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40:22

>>985 본편에서 두분 담윙담처럼 안행복해지면 1일 4죽창으로 바꿉니다.....

991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40:27

하;;;; 진짜 오늘 새벽 자이나믹했네요;;;;; 전 일단 자야겠음ㄷㄷㄷㄷ님들 굿밤~~~~~~~~~~@@@@@

992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40:32

네넹 일단 본편고백 터지면 그때 마음껏 축하해주세양 8ㅁ8..

993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40:50

츸사주 굿밤하셔랏!!!!!!

994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41:39

앗 그리고 츸사주 존밤존꿈..! ^-^♡

>>990
일단 도윤이쪽이 베리햅삐루트니까 세연이도 같이 햅삐해지게 해줄수 있을거에여 걱정 다이죱..!

99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41:40

안이뭐래 담영담 제가 눈물이 앞을 가려서... 와씨 제인주답레 받았을때만큼은 아닌데 눈물이 .... 오타..

99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42:05

츸주 굿밤@@@@@@@@@@@@@@

997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42:27

어쩐지 제가 다 싱숭생숭해져서 막 어쩔줄을 모르겠고 그러네여...8ㅁ8

998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42:38

아 생각해보니까 제인이랑 현호 연플 터졌을때도 완전 슬프고 그랬던 기분인데 하 ㅠㅁㅠ...저 어장 공식 울보될거같아요 8ㅁ8..

99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42:45

본편 고백 터지면 축하드릴거에요..... 진짜!!!!!!!!!!!!!!!!!!!!!@@@@@@@@@@@@@@@@@@@@@@@@@@@@@@@@@@@@@@@@@@@@

1000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5:43:16

"이미 걸려 있기는 하지만요.."
굉장히 강력한 마법들로 보호된 그녀는 화사하니 웃었다.

"정말로 괴로운 건 다른 사람들이었겠지요."
알고 있어요. 저는.. 이해할 수 있었으니까요. 라고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해사하고 부서질 것 같은 그녀의 웃음이 처연했다.

"바보같지요? 그런데... 나.. 깨닫지 못해서.."
깨달았다 해도 나같은 거,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걸요. 중얼거렸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가 그녀의 부모에게서 배웠던 살의와 사랑을 분리해 인정했던 것을 깨달았다. 이루어질 수 없는 연은 눈앞에서 어른거리지만, 이젠 손끝도, 머리카락 한오라기도 닿을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을.. 그러면서도 그녀는 도윤이 눈물을 흘리자. 눈물흘리지 말라고 손수건을 건네려고 했지만, 기억해요. 닿을 수 없어요. 알잖아요.

"날.. 데려가 줄 수 있나요?"

//앗시.. 왜이리 짧지.. 아 손이 파업한 듯요. 뭔가 많은데 글이 되어 나오질 않..아니. 그..ㅇ 뭐냐.

1001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44:31


아 흑 계속 이런 슬픈분위긴 다메에여 일단 세연주께서 히든루트 생각해주신다고 하셨으니까....다시 햅삐해지는거에여 8ㅁ8...그니까 저는 귀염귀염한 거북쟝 영상 다시 파겠슴다 으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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