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385742> <ALL/판타지 라이프/차원이동>아이렌 대륙 이야기 3 :: 1001

GOD7◆mezTLmVtHo

2018-02-23 20:35:32 - 2018-02-25 15:58:53

0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0:35:32

0. AT필드, 분쟁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1. 아이렌 대륙은 자유도를 추구합니다. 즉, 메인스토리가 없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3. 그렇지만 PK는 허용불가!
4. 참고로 전투는 계산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능동적인>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5.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자주 오십시오! 개별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6. 노멀 엔딩의 조건은 <누구든> 마왕을 죽이는 것.
7. 엔딩 이후에도 모험을 원하신다면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23112/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84%EC%9D%B4%EB%A0%8C%20%EB%8C%80%EB%A5%99%20%EC%9D%B4%EC%95%BC%EA%B8%B0

1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24823/recent

2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87883/recent

1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0:51:43

(●°∀°○)
GOD7 : 컴온!!

2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0:52:25

(・ω<) 컴언-!
(・ω<) 어빌리티를 이용한 능동적인 전-투!

3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0:53:38

(●°∀°○)
GOD7 : 흐음... 그럼 개별하신 분들은... 원하시는거라도?

4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0:54:14

(・ω<)/
(・ω<)/>
(・ω<)/l 뽑았다!

5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0:54:23

대장간에서 대장장이와 단둘이.avi

6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0:56:54

(●°∀°○)
GOD7 : >>5 ?????

7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0:57:25

>>6 크흠 건전한 검의 대화!!

8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0:57:32

(●°∀°○)
GOD7 : 그럼 다인이 진행해 볼까요..

9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0:57:57

(・ω<) 스타---트!

10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0:58:00

(●°∀°○)
GOD7 : >>7 나의 이 검을 봐줘, 어떻게 생각해?

11 이레주 (0955076E+5)

2018-02-23 (불탄다..!) 20:58:13

저는... 음...... 요정님들한테 마법이나 배우고 블러드 매직
응용이나 해보죠.
아, 근데 마력은 어떻게 늘리나요?

12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0:58:24

(●°∀°○)
GOD7 : 무일푼이 말빨로 대장장이한테 검 얻는 다인이 루트 시-작!

13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0:58:45

>>10 크고... 아름다워...

선레 쓸까요?

14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0:58:57

(●°∀°○)
GOD7 : >>11 마력은 마력 축적 어빌리티를 배워야 돼요.

15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0:59:40

(●°∀°○)
GOD7 : >>13 선레 쓰고싶다믄...

16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1:00:06

저는 검술 연습할래요

17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00:46

(●°∀°○)
GOD7 : 오케이오케이!
다인 : 뜨거운 대화를...!
아렌시아 : 칼질
아이레 : 마법! 마아법!

18 상현주 (6799662E+5)

2018-02-23 (불탄다..!) 21:02:24

돚거 기술은 어디서 배우나여!

19 GOD7 - 다인◆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02:32

당신은, 기술을 얻은 후에 무기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대장간, 혹은 무기점에 찾아갈 필요성을 느낀 당신!

☆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 대장간or무기점으로 걸어가는 레스를 적어주세요!

20 GOD7 - 다인◆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03:03

>>18 몸에 흙뭍혀서 몹한테 숨다보면 은신 배워여

21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04:42

리플 허브를 향해 이것저것 하던 당신은 일단은 포기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할까 하고 생각하던 당신,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기를 필요성을 느낍니다.

☆ 요정마을을 두리번 거려서 요정에게 말을 걸거나 수련을 하는 레스를 적어주세여!

22 다인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1:05:03

"이 근처에 혹시 실력 좋은 대장장이가 있는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그는 이번엔 칼잡이들에게 물어보는게 아닌, 나이가 지긋하지만 눈에 총기를 잃지 않고 또렷한 눈빛을 지닌 노인들에게 묻고다니기 시작했다.

23 GOD7 - 아렌시아◆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05:53

요정 여왕 아리아에게 검을 받은 당신, 그런 당신은 감도 익힐겸 검을 휘두르고자 합니다.

☆ 공터에서 허공에 검을 휘두르거나 기타 수련의 내용이 담긴 레스를 적어주세요!

24 GOD7 - 다인◆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08:07

당신이 사람들에게 대장간을 물어볼때마다 100이면 100. 전부 한곳을 가리킵니다. 애초에 작은 마을이라 대장간은 하나뿐이거든요. 어쨌든 사람들의 안내에 따라 대장간까지 도달한 당신은 그곳에서 웃통을 훌렁 벗은 노인 대장장이를 봅니다. 벽에 걸린 농기구, 무기 등을 보아 평범한 수준의 대장장이인듯 합니다.

☆ 노인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25 아이레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1:11:12

"......역시 뭔가 배워야겠어!"

그녀는 스스로의 능력 부족을 처절하게 깨달은 뒤(?) 뭐라도 배우기 위해 요정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요정 하나를 발견하고 말을 겁니다.

"...저기, 혹시 마법이라던지 그런 걸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수많은 판타지 소설을 읽은 탓에 요정 하면 마법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그렇게 묻습니다.

26 다인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1:12:12

"안녕하십니까. 마왕 퇴치를 위해 찌르기에 적합하게 제작된 검을 찾고있는데, 혹시 있을까요?"

그는 들어오자마자 대장장이와 눈을 마주치고 말했다.

솔직히 말해선 오르가나 라히르의 이름을 팔고싶기도 했지만, 그러자니 양심에 찔리고.

역시나 또 한번 솔직함으로 도전하는 그였다.

"그, 저기 제가 무일푼이긴 한데... 구경이라도 어떻게..."

27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12:33

당신의 말을 들은 요정은

"마법? 마법?"

이라고 묻습니다. 이 요정은 마법에 대해서 모르는걸까요? 그건 아닌듯 합니다. 그저, 무슨 마법을 원하는지 궁금해 하는것일겁니다.

☆ 어떤 마법을 배우고 싶은지 물어봅시다!

28 GOD7 - 다인◆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15:19

그런 당신을 향해 노인은 눈을 부라리며.

"흥, 살 돈도 없으면서 구경은... 마음대로 해라!"

라고 짜증을 냅니다.

☆ 대장간의 무기들을 구경하다, 약간씩 녹슨 무기 더미를 발견하는 레스를 적어주세요!

29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1:17:50

봄.
휘두르는 검이 바람을 가르며 산들거리는 바람과 함께 검을 휘둘렀소. 꽃잎 한 송이가 검 위에 사뿐히 가라앉아 검을 장난감 삼아 이리로 저리로 살랑였다오.
여름.
찌는 햇빛과 같이 무겁게, 그러면서도 숨이 막히듯 빠른 검이 여러 방향으로 찔러들어갔소. 빠른 검들이 그를 스치며 때때로 목 위를 스쳐 지나가기도 하듯 빠른 검이었다오.
가을.
무겁게 가라앉은 낙엽처럼 내린 것들을 검으로 베어내듯 움직였소. 살랑이듯 검을 휘두르고, 나는 검을 조용히 찌르며 바닥에 앉은 나뭇잎을 갈랐다오.
겨울.
검을 납도 하곤 조용히 숨을 쉬었소.

사패제왕검. 제 일식 일념일로.
(四覇帝王劍 第 一式 一念一路)

한 순간 모든 것을 가르듯 베어내리는 검.
오직 하나의 길만을 지닌 검이 빛을 반짝였다오.

30 다인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1:19:32

'까칠하지만 좋은 아저씨네..'

돈없이 검 보여달라고 하는데 안 내쫓는게 어딘가, 라고 생각하며 그는 무기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각양각색의 무기들을 둘러보며 견식을 넓히던 그는, 이내 한쪽에 쌓여있는 녹슨 무기 더미를 발견하고 질문을 던졌다.

"이 무기더미들은 대체...?"

31 GOD7 - 아렌시아◆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21:31

당신은 기억을 되새기며 호흡과 함께 내려 베기를 합니다.

본래의 사패제왕검이었다면 섬전과같은 내려베기를 보여줬겠지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몸으로 펼치는 사패제왕검의 초식은 불편하기만 합니다.

☆ 제 일식 일념일로를 반복하시겠습니까? 아니라면 기본 검술을 익히기 위해 기초적으로 휘두르시겠습니까? 선택은 시아주의 몫

32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1:21:50

크로울리는 크로울리이이이이하고 울어요.

33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1:22:42

기초적인 검술도 필요하겠지만 지금은 하나의 살초가 더 필요하겠지요. 검이 익숙하지 않겠지만 일념일로를 완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휘둘렀다오

34 다인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1:24:15

크로울리주 어서와요!

35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1:24:47

(・ω<) (・ω<) (・ω<) 얍 분신술!

(・ω<) 도적의 비기 여러가지 배우고 싶어여!

36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1:24:50

크로울리주 어서오세요!

37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1:25:08

아렌시아는 자기 검부터 완성해야...

38 GOD7 - 다인◆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25:12

당신의 물음에 노인은 코웃음을 치며.

"흥, 그건 처분 예정인 놈들이다. 녹여서 다시 만드는데 쓰이겠지."

그렇게 말합니다. 그리고는...

"뭐, 그런물건으로도 상관없으면 한자루쯤 가져가도 상관없다."

라며 공짜무기를 준다고 합니다.

.dice 1 3. = 1무기를 발견한다는 레스를 적어주세요!
1. 멀쩡한
2. 그나마 아주 약간 녹이 슨
3. 약간 녹이 슨

39 아이레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1:25:20

"그... 그러니까, 제가 뱌우고 싶은 마법은 말이죠. '빛'이라던지, '소리'라던지, '바람'같은 느낌의 뭔가 남들이나 저에게 도움이 될 법 한 걸 배우고 싶어요."

그녀는 그리 말하며 요정을 바라봅니다.
남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안돼요.

40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1:26:16

흠... 괜찮으면 저도 개인진행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41 다인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1:27:46

"....?"

처분 예정이라기엔 이놈은 너무 멀쩡한데...?

'역시 까칠하지만 착한 영감...'

"그럼 이놈으로 하겠습니다."

그는 꽤나 멀쩡한 롱소드 한자루를 꺼내들어 말했다.

42 GOD7 - 아렌시아◆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29:34

당신은 그저 하나의 초식만을 바라보기로 하였습니다. 그것은 섬전과도 같은 내려베기. 단지 그것만을 위해 당신은 <하루종일> 사패제왕검 1식 일념일로를 연습합니다. 그렇게 해가 저물고... 당신은 사패제왕검의 1식을 익히게 됩니다.

어빌리티 : 사패제왕검 1식 - 일념일로를 습득하셨습니다!
<사패제왕검 1식 - 일념일로><아주 빠른 내려베기>
☆ 아렌시아주는 이걸로 끝! 2식, 3식을 익히려면 이번처럼 하루종일이라는 식으로 1번의 개인진행 기회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기본검술등의 어빌리티가 있다면 시간은 단축됩니다.

43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1:30:26

14장이 종장이니까...

44 GOD7 - 아렌시아◆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30:49

(●°∀°○)
GOD7 : 스승의 도움이 아닌,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휘두른 결과 시간이 많이 소진된걸로 하는겁니다.
(●°∀°○)
GOD7 : 크로울리주 어서오세요! 물론 가능하답니다.

45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1:31:25

크로울리주 어솨요!!!

46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32:33

다행히도, 요정은 당신이 말한 기술중 .dice 1 2. = 1가지를 알고 있는듯 합니다.

47 아이레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1:33:40

"앗, 아는군요. 다행이다...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마법 관련된 건 써본 적도 없는 내가 괜찮으려나? 쓸 수는 있을까?
모르겠다. 하지만!

48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33:43

"나 알아! 알아!"

그렇게 외치는 요정은 손에서 빛의 구슬을 만들어 냅니다.

☆ 가르쳐달라는 메시지의 레스를 적어주세요

49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1:33:50

(・ω<) 대충 다들 종료가 될 즈음에
(・ω<) 상현이도 진행 약간 해야겠네여..

50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34:01

(●°∀°○)
GOD7 : 이미 적었네요

51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1:34:20

앗 >>46이 진행레스인 줄 알고 >>48 나오기 전에 >>47 써버렸는데 >>47로 그냥 갈까요!

52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1:34:51

>>44 그렇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53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35:53

그런 당신에게...

"알았어! 알았어!"

라고 외치며 정수리에 요정이 앉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마력을 불어넣어 당신의 손끝에 향하게 합니다. 몇번정도 그것을 반복한 요정으로 인해 당신은 그 경로를 기억하게 됩니다.

어빌리티 : 라이트를 습득하셨습니다
<라이트><빛나는 빛의 구슬을 소환한다>

54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36:14

크로울리주는 개인진행에서 원하는것이라도...?

55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36:48

☆ 이제 블러드 매직을 수련하는 내용의 레스를!

56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1:36:51

다인이 검 얻고 끝난건가여?!

57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1:37:46

>>54 가능하다면 약초학이나 이 주변의 민간요법을 아는 npc와 만날 수 있으면 하네요!!

58 GOD7 - 다인◆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38:41

이렇게 멀쩡한것을 가져가도 되냐는 당신의 질문에 노인은

"흥, 실수로 넣은것이겠지만... 에라, 가져가라"

그렇게 말하며 쫓아내듯 손을 내젓습니다.

철검을 획득하셨습니다
<철검><철로 만들어진 검>

☆ 다인주는 이걸로 끝낼건가요?

59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1:38:43

그런데 아렌시아가 스승을 두면 그것도 캐붕이라...노오오오오력하는 수밖에!

60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1:40:05

가능하다면 기본 검술을 얻고싶어요!

61 아이레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1:42:03

"...오, 이런 건가요. 반짝반짝... 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럼 전 이만 가 보도록 할게요."

그녀는 마냥 예쁘다는 듯 빛나는 구슬을 소환해보더니, 반짝반짝 좋다며 꽤나 행복해합니다.
일단 그래도 이건 제쳐두고, 그 전에 자갈과 흙을 얻었던 그 숲으로 혼자 갑니다. 좋아요, 여기라면 아무에게도 방해가 되지 않겠죠.
그녀는 블러드 매직을 단순히 '쏘아내는 것'이 아닌, 큰 막을 만들어 방어하는 등의 형태로 쓸 수 있게 해 보려고 시도합니다.

"...역시 안돼려나."

62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42:38

당신은 요정의 마을에서 요정들에게 .dice 1 2. = 2을 아는 요정이 있나 묻습니다. 다행히도, 당신은 그것을 알고있는 요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1. 약초학
2. 민간 요법

"응? 응? 무슨일이야?"

그렇게 묻는 요정의 모습에 당신은 원하는것을 배울 수 있을까 라며 의심을 합니다만...

☆ 가르쳐 달라는 내용의 레스를 적어주세요!

63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1:44:00

(・ω<) (구경 구경)

(・ω<) 다들 검술 얻고 검 얻고 마법 얻고 바쁘구나.

(・ω<) ..넌 뭐하니 상혀나!!

64 GOD7 - 다인◆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44:54

당신은 무기를 산김에, 허공을 향해 검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듀얼리스트 시절의 검로를 기억하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것에 당신은 결국 기초부터 시작하자고 생각하며 검을 휘두릅니다.
그렇게 해가 저물고... 당신은 기본적인 검술을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어빌리티 기본 검술을 습득합니다
<기본 검술><검을 이용한 전투에서 보정을 받는다>

65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46:45

당신은 블러드 매직을 막의 형태로 펼쳐내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합니다. 이에 당신은...

☆ 블러드 매직응용을 하루종일 연습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보조 마법을 배우시겠습니까? 선택은 이레주의 몫

66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1:47:51

다음에는 기본 검술 배워야지...

67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1:48:04

오예어어어에에에! 기초 완성!!!

68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49:24

(●°∀°○)
GOD7 : 육성방식의 차이니깐요 아렌시아님은 13식까지 컴플리트 하면 사패제왕검법 어빌리티를 얻을겁니다.

69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50:00

(●°∀°○)
GOD7 : 기초 검술에서 쌓아가는 방식이랑 고오급 검술의 일부를 모아 고오급 검술을 만드는 방식의 차이

70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51:19

(●°∀°○)
GOD7 : 아 그렇지. 아렌시아랑 다인의 체력 스텟을 +1합니다. 하루죙일 검휘둘렀으니. 운동한걸로 할게요

71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1:51:59

(・ω<) 오호!
(・ω<) 그렇다면 결국 기초 검술 -> 고오급 검술
(・ω<) 고오급 검술 1/5 -> 고오급 검술

(・ω<) 똑같은 거로구만!

72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1:52:01

약초학을 배울 수 있다면 최고였겠지만 미지의 세계에 떨어진만큼 어느정도는 몸으로 겪어가면서 직접 다시 연구해보고싶은 열망이 없지않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산속에서 제대로 된 연구설비도 없이 어떻게 연구를 진행할것인가! 우선은 돈이다. 일단은 무쇠솥을 받았으니 언젠가 그걸 금으로 바꿔두고 두고두고 재원으로 써먹어야한다. 적어도 인간들이 살고있고, 이 세계의 서적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전까지는.

"아아, 다름이 아니다. 나는 원래 학자였거든. 본디 이런 다른 세계에 올 수있는 기회는 잘 없지않은가. 그래서 그저 이곳의 의술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을 뿐일세."

의학이라면 이전에도 손을 댄적이 있다. 그 시절엔 재료도 있었고 무엇보다 실험을 할만한 실험체도 꽤나 있었으니 그런 것 정도는 연금술사들의 기본소양이었지. 여행을 다닐때도 가끔은 진료로 돈을 벌기도 했으니말이야.

"그래서 말일세, 우선은 민간 요법을 알려줄 수 있겠나? 고명한 페어리들이 아니던가. 필시 인간들의 의술보다는 효과가 좋을테지."

73 아이레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1:52:24

"...다른 보조적인 마법이나 배울까."

그녀는 역시 다음에 하기로 하고, 다른 보조마법을 가르쳐줄 사람을 찾기로 합니다.
이번엔 치유나 소리 계열로.

74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1:52:29

좋아 13일을 버리고 사패제왕검을 만든다!

75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53:29

그런 당신을 향해 페어리는

"알려줄게! 알려줄게!"

라고 말하면서 당신에게 민간 요법중 하나를 설명해 줍니다.

그 민간 요법은... .dice 1 2. = 1
1. 마비치료
2. 독치료

76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1:54:00

오오!! 체력상승!!!!

다인은 무얼 목표로 할까 고민이군여...!

77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55:52

그 민간 요법은 마비를 치료하는 방법에 관한것이었습니다.

어빌리티 : 민간 요법 - 마비 치료를 습득하셨습니다.
<민간 요법 - 마비 치료><대상 1명의 마비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약초학을 배우시겠습니까? 다른 독치료에 관한을 알아보시겠습니까? 그리고 감사인사는 잊지 말구요

78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1:58:38

결국 블러드 매직의 응용법을 뒤로 미룬 당신은 다른 보조 마법을 익히고자 합니다. 수소문 끝에 당신은 다행히도 .dice 1 2. = 1를 알고있는 요정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 치유계
2. 소리계

"무슨일이야? 일이야?"

☆ 가르침을 요청합시다!

79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00:23

(●°∀°○)
GOD7 : >>77오타, 민간 요법에 관한것을 알아보시겠습니까 입니다.

80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2:00:23

과연 남들이 여럿 배우는 어빌리티와 비교해 사패제왕검이 좋은 선택일까...(고민....

81 아이레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01:54

"어... 치유 마법에 대해서 좀 알 수 있을까요? 가르침을 받고 싶어요. ......아, 아니다. 잠깐. 생각해보니 이미 치유계는 알잖아... 혹시 치유계가 아닌 마법 중에서는 아는 게 있으신가요? 아는 게 있다면 조금만 가르쳐주실래요?"

그녀는 말하다가 갑자기 자신에게는 블러드링크가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러곤 그리 말합니다.

//생각해보니 블러드링크 어빌리티가 있었쨔나...?

82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02:01

(●°∀°○)
GOD7 : >>80 중립책으로는 사패제왕검에서 필요한 부분만 익히고 기타 기술들 조합해서 <오리지널>검술을 익히는 방법이 있습죠

83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02:42

레주가 분명 자유도 높은 스레랬으니 굳이 치유계 가르침을 요청하지 않아도 되겠죠.
블러드링크!

84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03:14

(・ω<)

85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03:28

그런 당신에게 페어리는

"알았어! 알았어!"

라고 말하고는 당신의 정수리에 올라 마력의 흐름을 알려줍니다. 그 후...

"아무말! 아무말!"

☆ 아무말이나 해보라고 하는군요. 아무말이나 해봅시다.

86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2:04:06

하지만 저는 캐릭터성을 중시하므로 사패제일검을 배운다.

사패제왕검 구상만 보면 필요없는 부분은 역으로 종장...

87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2:05:39

"그런거로구만. 이거 참! 역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즐겁구만. 이야, 고맙네. 오랜만에 공부가 되었어."

확실히 세계도 종족도 다르면 기술은 변하기 마련인건가. 마비를 치료할 뿐인 기술인데도 이렇게 원래의 세계와 차이가 날줄은 몰랐다. 그래도 역시 나의 천재성이 어디로 가는 것은 아닌지 약간 새로운 기분이 들었을뿐 배우는 것 자체는 어려운 느낌이 들지 않았다. 놀라운 점은 치료후에 후유증이 남지 않는다는 점일까. 음, 확실히 페어리의 기술이다. 마냥 바보같은 종족인 줄 알았거늘 상당히 대단해보였다.

"하지만 역시 다른 방식의 치료방법도 쓰고싶군. 엘릭서를 만들기 위해선 역시 약물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야겠지. 자네들은 숲과 함께 사는 민족. 약초에 대해서는 분명 노움보다 자네들이 자세히 알고있겠지.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일세."

88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08:18

노움과 페어리를 비교하는 당신에게 페어리가 화를냅니다.

"우리가 더 잘알아! 잘알아!"

그리고는 당신의 안색이 질릴정도의, 수많은 약초들의 생김새와 외형을 <밤새도록> 설명해댑니다. 그리고는...

"그런데 노움이 모야?"

로 끝을 맺습니다.

어빌리티 : 약초학을 습득합니다.
<약초학><약초에 대한 지식>

☆크로울리 개인도 여기서 끝

89 아이레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08:45

왜 다들 정수리에 오르는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뭐 괜찮겠죠. 그녀는 정말 아무말이나 하기로 합니다. 그래도 할 말이 없는데. 궳뒯휻뤩 뭐 이런 걸 말할 순 없잖아요. 그러니까 노래를 부르자! 라고 생각합니다.

"Per Ardua Ad Astra, Altiora Petamus- Volente Deo, Lucete Stellae."

그녀가 그 전에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을 적에, 하던 리듬게임에서 나왔던 보스곡입니다.

90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2:08:46

그러고보니 마비 치료의 앞에 민간요법이 붙었으니 언젠가 마비치료도 진화하려나...

91 아렌시아 (2321224E+6)

2018-02-23 (불탄다..!) 22:08:56

사패제왕검 13절 무상.

말 그대로 생각 없이 베는 검..

92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09:14

>>85는 이레주가 하는겁니다!
또 나메실수가...(쭈글)

93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10:11

(・ω<) 슬슬 상혀니도 개인 진행 시작해도 될려나요 렞!

94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2:11:15

고마워요 신!

95 GOD7 - 아이레◆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11:57

그런 당신의 보스곡이 요정의 마을에 <크게> 울려퍼집니다. 순식간에 목소리가 커져버린 당신에게 요정은 장난스레 웃으며.

"놀랐지! 놀랐지!"

라고 놀립니다.

어빌리티 : 하울링 보이스를 습득하셨습니다.
<하울링 보이스><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만들 수 있다>

☆ 놀라는 행동을 취해줍시다. 이레주도 이걸로 끝

96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2:12:05

성검도 마검도 주인이 있다니 내 멀쩡한게 자랑인 철제검을 강화해보자!(?

97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12:38

상현주 진행...?

(●°∀°○)
GOD7 : 뭐, 하고싶으신거라도?

98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13:02

(●°∀°○)
GOD7 : 어쨌든 이레주의 소리에 관련된 어빌리티 들어줬어요!

99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13:05

네 그렇습니다 이레는 리겜덕후입니다! 특히 D***o를 좋아하죠. 물망초!

100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13:13

(・ω<) 뭐 간단하게.
(・ω<) 계속 뛰어다니기?
(・ω<) 그것만 하면 어게이!

101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13:31

(・ω<) 민첩만 올리게여 ㅇㅇ

102 GOD7 - 상현주◆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14:28

당신은 앞으로의 <생존>을위해 체력을 기를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 요정마을을 뛰어댕기는 레스를 올려주세요

103 아이레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14:49

"?!??!?!?!?!??!?"

놀람. 그것이 유일한 감상이었습니다. 상당히 의문인듯한 모습으로 주위를 둘러보다가 놀리는 요정을 보더니 픽 웃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방긋 웃습니다.

//끄-읕

104 GOD7 - 상현주◆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15:28

(●°∀°○)
GOD7 : 구체적인거 안알려주면 이레주처럼 하울링 보이스같은거 줘버립니당
(●°∀°○)
GOD7 : 힣

105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16:06

(●°∀°○)
GOD7 : 끝인가... 후웅...

106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16:10

? 전 이걸로 만족하는데요?
나만의☆콘서트! 요정마을의 아이돌! 성공적!

107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16:27

(・ω<) 사실 돚거질 할려면 여러가지 필요한게 많은 것 같아서
(・ω<) 도약이라던지 이동기 챙길려구여 겸사겸사 민첩도 올리고!

108 백상현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18:01

"라일라는 날개가 있어서 편하겠지만. 인간의 민첩은 이게 평균이라고."

체력은 있지만 발이 느리다. 어째서일까.
한숨을 내쉬며 스스로의 속도를 체감하며 이리저리 마을을 돌아다니니 누군가 비웃는 느낌이 들었다.

뭐냐 퀸 아리아 어디선가 비웃고 있는거냐?

"아무튼 여기서 살려면 민첩성이 필요하니까 "

109 GOD7 - 백상현◆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19:29

그렇게 하루종일 헉헉 대며 뛰어댄 당신은 몸놀림이 좋아진것을 느낍니다.

민첩+1

☆ 행동 1개정도 더 할수는 있겠네요 무엇을 하시려구?

110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2:19:45

>>106 역시! 최고의 아이돌이 되어서 결과적으로 쿠루미쟝과 듀엣을...!!

111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21:14

(●°∀°○)
GOD7 : >>106는 고함 엄청 큰 소리라구욧

112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23:01

>>110
(씨익)

>>111
? 괜찮은데요 저? 그걸로도 음파공격 가능하겠네요.
휘슬 레지스터 구사 가능하니까 초두성으로 함 비명 질러볼까여!

113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23:52

>>112 음파로 소닉붐 일으킬정도는 아니랍니다. 잠을 깨우거나, 고막을 터뜨리거나, 적을 몰려오게하거나 등의 사용법이 있겠네요

114 백상현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23:54

하루종일 뛰어난 뒤에는 숲 근처로 나가 나뭇잎을 이용해 숨어다니는 연습을 했다.
나이 27에 자괴감이 굉장히 들었지만
숨박꼭질을 한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숨어있어 보았다.

"..이런다고 새 어빌리티가 생길리가 없지만서도.."

그보다 난 무기를 얻어야 하는거 아닐까?

115 GOD7 - 백상현◆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25:27

쪽팔림을 감수하고, 당신은 이리저리 숨어다닙니다. 그 결과...

어빌리티 : 은신
<은신><어딘가에 숨을경우 들키지 않을 확률이 늘어납니다.>

116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25:44

상현주도 오늘은 이걸로 끝!

117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27:25

(●°∀°○)
GOD7 : 근데 은신 수련은 솔직히 쪽팔리는 수련이죵...
(●°∀°○)
GOD7 : 힣

118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28:02

(・ω<) 이걸로 은신하고 독 단검 집어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
(・ω<) 예이!

119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28:19

(●°∀°○)
GOD7 : >>118 단검이 없는건 안비밀

120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28:40

(・ω<) 라일라가 무슨 표정으로 구경했을까..
(・ω<) 요정 여왕에게 이런 모습 안걸려서 다행이다.

121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30:57

(●°∀°○)
GOD7 : >>120 라일라는 당황의 땀흘리며 구경중, 요정 여왕은 과연 못봣을까요...?

122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32:12

(・ω<) 라일라에게는 3년 요생중 가장 기괴한 시간..
(・ω<) 못봤을거야! 뛰는 것도 은신 연습하는 것도!

123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33:26

>>113
? 제가 노리는 게 고막 터트리는 건데요
음파 소닉붐은 바라지도 않았어요ㅇㅇ

124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33:43

(●°∀°○)
GOD7 : 아 재밌는거 알려주자면 어빌리티중에 <시야 공유>라는게 있어요. 효과는 추측해보세욤☆

125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34:38

(●°∀°○)
GOD7 : 하나 더 알려주자면 라일라는 자신도 모르게 감시역도 하고 있답니다.
(●°∀°○)
GOD7 : 무슨뜻인지 알고 있으려나?

126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34:40

>>124
자신의 시야를 타인과 공유시킨다.
혹은 타인의 시야로 자신이 볼 수 있게 한다.

127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2:35:18

>>122 과연 못봤을까...!!

>>112 그렇다면 스폰서는 크로울리가 맡는다! 재원걱정은 하지마시죠!!

>>124 특정 대상과의 시야를 공유한다. 아닐까요? 왠지 여왕이 라일라에게 걸었을 듯한...

128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35:35

(●°∀°○)
GOD7 : 자자, 그럼 요정 여왕이 라일라 몰래 시야 공유를 라일라에게 부여.
(●°∀°○)
GOD7 : 그러면 라일라의 시선에 비친 상현이의 뻘짓을...

129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2:35:50

혹시 이세계에 발검술도 있나요? 없으면 만들어야징!!

130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36:43

(・ω<) ...
(・ω<)
(・ω<)

(・ω<)
(・ω<)
(・ω<)

(・ω<;)
(・ω<) 농담이져?

131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37:14

(●°∀°○)
GOD7 : 다인주는 쾌검파인듯 하네요, 발검술 어빌은 있지만 스승 찾기보다는 연습하는쪽이 나을거에요. 서양 배경이니 발검술 아는사람 찾기가 힘드니까요

132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37:44

(・ω<) 무슨 길잡이를 소개해준다면서!

(・ω<) 가호까지 걸어두고! 시야공유까지 걸어두는거져!
(・ω<) 라일라 스테이터스 창에는 그런 어빌리티 없었는데?!!!

133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37:53

(●°∀°○)
GOD7 : >>130 농담일까요? 아닐까요?
(●°∀°○)
GOD7 : 씨익

134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38:24

(●°∀°○)
GOD7 : >>132 당연하죠 가호랑 시야공유는 버프같은거니까요

135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2:38:26

>>130 진정하세요! 아직 심증이야! 아직 심증이야!!!

136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39:06

(●°∀°○)
GOD7 : 면전에서 사기치고 순수 길잡이를 바란거야?
(●°∀°○)
GOD7 : 도둑놈일세!

137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2:39:07

>>131 쾌검! 남자의 로망이져...!!!

속도는 곧 위력!!!

138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39:24

(・ω<)
(・ω<)
(・ω<)

(・ω・)..
(・ω・)

139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40:20

(●°∀°○)
GOD7 : 일반 NPC에게 사기는 유용하것지만
(●°∀°○)
GOD7 : 고위 NPC에게 사기는 발칙한 행동이란것
(●°∀°○)
GOD7 : 이제 아랏죠?(씨익)

140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42:10

(●°∀°○)
GOD7 : 뭐, 이상! 양판소급 통수였습니다!
(●°∀°○)
GOD7 : 물론 시야공유는 메타정보니까 저기에서 발언하면 안돼요~

141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43:56

(●°∀°○)
GOD7 : 어라? 다들 반응이 없넹
(●°∀°○)
GOD7 : 통수의 강도가 약했나보당

142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2:46:18

(다른 마을에 있음)....ㅠㅠㅜㅜ

143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46:21

(●°∀°○)
GOD7 : 강한 통수를 준비해야것어...

144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48:41

(●°∀°○)
GOD7 : >>142 개별에서 마을이동 츄라이!

145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50:04

(・ω・) ....
(・ω<) 그정도로 감시되고 있을 줄이야
(・ω<) 그럼 라일라를 붙여준건 뻘짓하지 말라고 감시하는 용도 였군여..

146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50:53

(●°∀°○)
GOD7 : 메타정보니깐 저기 안쪽의 백상현은 모르는 상태!

147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51:59

(●°∀°○)
GOD7 : 사기 커맨드 안했으면 순수하게 안내인으로 붙여줬겠지만
(●°∀°○)
GOD7 : 힣

148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52:39

(●°∀°○)
GOD7 : 선택은 여러분의 몫! 결과도 여러분의 몫!

149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2:54:29

(・ω<) 이럴수가!
(・ω<) 용사지만 사기꾼 이니까 감시역을 붙여두다니!
(・ω<) 분하다 여왕!

150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2:54:32

과연... 혀를 함부로 놀리면 안된다는 건가...

151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55:21

(●°∀°○)
GOD7 : >>131의 보충을 하자면 검을 빨리 뽑는다는 의미의 발도는 여기서도 배울수는 있겠네요. 매체물의 발도술을 원한다면 개인수련이구요

152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2:56:20

(●°∀°○)
GOD7 : >>150 혀와 행동을 조심조심! 데드 플래그는 없겠지만 그래도 행동의 결과는 돌아오니까요!

153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2:59:01

(●°∀°○)
GOD7 : 통수는 즐거워요
(●°∀°○)
GOD7 : 힣

154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3:00:30

>>152 확실히... 이쪽을 호의적으로 보는 거물을 상대로 하는 사기는 오히려 이쪽이 피해를 입고 끝이니까요... 주의해야겠네요.

155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3:00:58

>>151 매체물에서의 발도! 원츄!

다인이 갈수있는 마을은 어디어디가 있나요??

156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01:19

(●°∀°○)
GOD7 : 교훈은 그거에요
(●°∀°○)
GOD7 : 사기도 사람봐가면서!

157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03:08

>>155 북쪽, 남쪽 마을이나 동쪽 도시, 서쪽의 요정마을정도네요, 마차같은거 빌려타면 수도로 갈수도 있고

158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04:02

(●°∀°○)
GOD7 : 물론 도시나 수도는 신분증이나 용병패가 필요하지만요

159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3:04:09

그러고보니 지금 파티가 있는 요정마을에서 다른 마을로는 어디로 갈 수 있나요? 다인/쿠루미가 있는 곳을 제외하면 인간의 마을에도 갈 수 있는 것 같은데...

160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04:43

(●°∀°○)
GOD7 : 요정 마을 근처의 인간마을이 다인 쿠루미 있는곳!

161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06:06

(●°∀°○)
GOD7 : 일단 다인, 쿠루미 있는 마을로는 바로 이동 가능, 다른 마을로 가고싶으면...

오크, 엘프 마을을 통과해야 되여

162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3:07:14

...!! 그렇다면 이동범위는 대략 비슷하겠네요! 아, 요정마을이니까 마차가 없으려나.

163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07:52

(●°∀°○)
GOD7 : 맵정보 주자면 오크, 엘프마을 통과하고 나면 드워프 마을이 나옵니다. 거기 근처의 인간 마을로 갈 수 있됴

164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08:24

(・ω<) 상현이는 이제 은신도 배웠으니.
(・ω<) 무기만 얻어서 근처를 돌아다녀 볼까여..
(・ω<) 레벨업도 좀 하고! 경험도 얻고!

165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08:40

(●°∀°○)
GOD7 : 요정마을, 인간마을은 도보로 하루거리, 그 후에 인간마을에서 마차를 타면 되죠

166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09:43

(・ω<) 으음.. 이동경로가 다있구나!

167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10:25

(●°∀°○)
GOD7 : 그리고 요정마을 근처에는 오크, 고블린 수준의 몹만 있지만
(●°∀°○)
GOD7 : 엘프, 드워프 마을쪽은 오우거같은것도 있어요

168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11:00

(・ω<) 워우 오우거면 이제 힘든 수준 아닌가여.
(・ω<) 레이드..

169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11:33

(●°∀°○)
GOD7 : >>168 저는 1마리라고 한적 없습니당 힣

170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12:08

(●°∀°○)
GOD7 : 도축 계통 어빌 없으면 잡아도 아이템 안떨구니깐

171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12:53

(●°∀°○)
GOD7 : 오크, 고블린은 벗겨먹을것(?)이라도 있지...

172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13:20

(・ω<) 어빌도 도축계통이 있어?!
(・ω<) 우와ㅏㅏㅏ

173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14:35

(●°∀°○)
GOD7 : 요정 마을서는 못익히겠지만

174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15:24

(・ω<) 그야 요정들은 그런거 무리..
(・ω<) 퀸 아리아가 그런 감시를 하고 있으니
(・ω<) 상혀니에게 이제 쪽팔린 짓을 어뜨케 해여!
(・ω<) 마을 나가는 것도 봤고 또 사기 치는 것도 봤을거 아니야!!

(・ω<) 우와..

175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18:27

(●°∀°○)
GOD7 : 요정 마을의 장점은 마법 계통 어빌 배우기 좋다는 점, 알려달라 그러면 요정이 알려주니까여
(●°∀°○)
GOD7 : 인간 마을의 장점은 물리 계통 어빌 배우기 좋다는 점, 단, 원하는거 쉽게 못얻죠

176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3:19:09

우선 크로울리가 향할곳은 인간마을이겠네요. 일단은 도축어빌이랑 기본적인 도구도 얻어야하고 무엇보다 솥을 팔아야해...

177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19:32

요정 : 알려줄게! 알려줄게!
인간 : 뭐줄건데?

178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3:19:44

마력을 검술에 적극 활용할수도 있나여? 비단 부여뿐 아니라!

179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20:12

(・ω<) 물리 계통 어빌..ㅠ

(・ω<) 은신 어빌도 계속 쓰다보면 레벨 업 하나여?

180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21:11

>>178 마력으로 다리 빨라지거나 힘쎄지는 어빌등이 있습죠. 올가씨의 가속질주, 금강등이 그 예시 입니다.

181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22:05

>>179 더 잘 숨을수는 있겠지만 무리. 몸을 안보이게 하려면 <은신 마법>을 배워야겠죠

182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3:23:52

>>180 우옷!!! 가속질주우우우

그럼 다인은 발도술 수련부터 하고 용병이 되어 수도로 가는 의뢰를 받아봐야겠네요!

183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25:45

>>181
(・ω<) 뭔가 알피지 겜에 나오는 도적들이 쓰는 은신을 쓸려면 고오급 은신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 보단
(・ω<) 은신 마법이 간단한 편?

184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27:17

(●°∀°○)
GOD7 : 그렇죠, 은신 마법 어빌리티로 모습을 보이지 않게, 기척차단 어빌리티로 소리죽이고 이동하면...
(●°∀°○)
GOD7 : 개꿀잼 힣

185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28:17

(・ω<) 그럼 은신을 배울 이유가 없었잖여!!
(・ω<) 아 은신 마법은 마력을 소모하니까
(・ω<) 대기하고 있을 때는 은신이 더 좋을려나?

186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29:31

(●°∀°○)
GOD7 : >>185 정답. 은신은 마력소모가 없죠

187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30:44

(・ω<) 그런데 지금 간간히 보이는 다인주 말고는 나 밖에 없나.

(・ω<) 평범하게 라일라하고 만담하고 싶어여!

188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31:47

(●°∀°○)
GOD7 : 만담인가여...

189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32:46

(●°∀°○)
GOD7 : 쉬고싶은데...
.dice 1 2. = 2
1. 만담 정도야 들어주자.
2. 지쳤어요 살려줘요.

190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33:11

(●°∀°○)
GOD7 : 유감, 다갓이 안됀대여

191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33:18

(・ω<) 엥? 쉬고 싶으면 쉬셔야져!
(・ω<) 무슨 다이스까지!

(・ω<) 쉬세여 레주! 쉬어여!

192 다인주 (7287612E+6)

2018-02-23 (불탄다..!) 23:33:25

다인주는 드디어 모든게 끝났어요~!!!ㅠㅜㅠ

193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35:05

(・ω<) ㅊㅊ!
(・ω<) 다인주 고생하셨다!

194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36:42

(●°∀°○)
GOD7 : (와작와작)뭐랄까 진행은 묘하게 지친단 말이죠...

195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36:42

(●°∀°○)
GOD7 : (와작와작)뭐랄까 진행은 묘하게 지친단 말이죠...

196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36:58

(●°∀°○)
GOD7 : 콩!

197 다인주 (7556003E+6)

2018-02-23 (불탄다..!) 23:38:55

감사합니다 상현주!!

레주가 아무래도 다대일로 엄청 고생하시니..ㅜㅜㅠ

198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3:39:03

다인주 수고하셨어요!

199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40:22

(●°∀°○)
GOD7 : >>197 (와작와작)자유도 높이려구 다중진행하는 헨타이 레주랍니다!

200 다인주 (7556003E+6)

2018-02-23 (불탄다..!) 23:42:35

감사합니다 크로울리주ㅜㅜㅠㅜ!!

잠깐... 레주 앞에 전치사의 상태가.... ?

201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44:19

(●°∀°○)
GOD7 : 머리식히고 제가 쓴거 다시 읽어보니까 마조짓으로 보이더라구요

202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44:21

(・ω<) 다중진행으로 굉장히 고생하시지..
(・ω<) (두리번 두리번)

(・ω<) 혹시 또 요정 퀸이 감시하고 있나!

203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45:57

(●°∀°○)
GOD7 : 뭐, 이야기도 평범하고 설정도 큰거 없으니 별수있나요
(●°∀°○)
GOD7 : 자유도로 밀고나가야지
(●°∀°○)
GOD7 : 힣

204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48:34

(・ω<) 본격 엄청난 자유도로 스토리가 생겨나는 스레!

(・ω<) 왕도물이지만 전개가 예상이 아니된다!

205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3:53:36

기틀-이세계에서 용사를 데려와 마왕을 처치하는 어장
재료-이하생략
결과물-혼돈

206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54:34

(●°∀°○)
GOD7 : >>205 혼돈의 맛이로구나...!(핥짝)

207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55:14

(・ω<) 심심하니 일상이라도 돌려야겠ㄷ

208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55:53

(●°∀°○)
GOD7 : 오! 일상!(팝콘을 꺼낸다)

209 크로울리◆0xLYinTaF2 (7954809E+5)

2018-02-23 (불탄다..!) 23:58:03

>>207 (납치

210 GOD7◆mezTLmVtHo (1798756E+6)

2018-02-23 (불탄다..!) 23:58:42

(●°∀°○)
GOD7 : 오, 연금술사와 사기꾼의 일상인가요?(와작와작)

211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23:59:53

(・ω<) 예이! 예아!
(・ω<) 뭘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212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0:01:04

어차피 위치는 똑같으니 어빌리티를 배우러 다니던 와중에 만났다! 같은 느낌일까요! 파티멤버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겠다! 같은 느낌!!

213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0:02:08

(・ω<) 그럼 선레 쨘 하고 가져올게요!

214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0:02:21

>>213 예이! 부탁드릴게요!

215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0:07:21

혼자서 조용히 스테이터스 창을 띄우고 바라본다.
가지고 있는 것은 어빌리티 3개.
내가 화술계 라고 명명한 2개 <진실된 거짓말>과 <약올리기> 그리고 암습계로 명명한 <은신>
약올리기는 언제 생긴지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상대방의 공격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반격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수준이 높아 공격을 캔슬했을 경우 약올리기로 공격을 유도하여 반격 어빌리티를 성공 시킬 수도 있고.
그 외에 정말 많은 응용성이 있는 것 같다.

독은 .. 비장의 무기로 남겨두자.
아무튼 혼자서 의자에 앉은 상태로 조용히 생각하노라 하면 지나가던 요정이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거나 해서 곤란하다.

"저리가라 좀.."

손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요정들을 내쫓았지만 요정들은 오히려 더 즐겁다는 듯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괴롭혀댄다.

".."

부글부글 끓지만 여기서 사고를 쳤다간 <사기꾼>으로 몰리며 여왕의 쓴소리를 또 들을테니 한숨을 내쉬고 참을 수 밖에 없다.

216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0:11:07

레주의 백상현 상상도

217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0:13:10

그러나 현실은...

218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0:13:34

(・ω<) 표정은 이거 이모티콘 때문에 그런근가여.
(・ω<) 저렇게 생긴 인텔리남이에여
(・ω<) ..왜 저렇게 사기꾼 같이 생겼어!

219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0:14:15

(●°∀°○)
GOD7 : 사기꾼 맞으면서
(●°∀°○)
GOD7 : 힣

220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0:17:01

>>216의 얼굴을 반으로 나누면...

221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0:17:33

>>217
(・ω<) 고증이 잘못되었어여
(・ω<) 한심하게 보는 라일라와 아리아가 없으여!

222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0:19:21

>>220
(・ω<) 왜 이러케 섬뜩해
(・ω<) 웃는 쪽은 자상해 보이지만
(・ω<) 눈 뜬 쪽은 사기치고 난 뒤 처럼 보이자너

223 크로울리-상현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0:20:15

스테이터스 창을 보니 상당히 현실감이 떨어지는것이 느껴졌다. 이론적으로 이걸 증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보아하니 이 세계에는 마법이라는 것이 있는 모양이던데 이것도 일종의 마법인걸까. 보유자 개인에게만 보이는 특이성을 가진 마법, 혹은 환각.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훨씬 보기 편했다.
무엇보다 실제로 알고있는 기술이라기보다는 얻은 이곳에 와서 얻은 새로운 기술들이 하나씩 기술되는 것은 신선하다못해 뇌에 부하를 일으킬 것만 같았다. 애초에 약초학이며 마비치료며 평범한 의학의 세부가 아니던가. 그래도 뭐, 평소에 익힌것을 생각해 내는 것 보다야 더 배워가는 느낌이 있어 기분은 괜찮았지만. 이런 감각은 굉장히 오랜만에 느낀다.
무엇보다 이 곳의 요정들은 순수한건지 아니면 멍청한건지 말하면 그대로 알려주니 말이다.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는 데에 있어서는 이곳보다 편할 수는 없겠지. 물론 인간의 마을에서 이 솥을 처분하는 것도 생각을 해봐야한다. 여왕을 제외한 녀석들은 아무래도 메인이 아닌 분야는 약한 듯 하니 이곳의 통화를 알 수가 있나.

"곤란하구만..."

생각에 잠긴채로 마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더니 익숙한 얼굴이 하나 보였다. 분명히 처음에 떨어졌을때 본 청년이었던 것 같은데... 아마 이름이 백상현이었나. 다시 생각해봐도 특이한 이름이구만. 뭐, 온 세계가 다르니까 어쩔 수 없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기억이 떠올랐다. 처음에 쓰러졌던 나를 이곳에 업고 온것이 저 청년이 아니었나 싶어 말을 걸어볼까 했다. 물론 파티멤버로서 말이다. 파티의 멤버로서 전원의 역량을 알아두는 것은 중요하니 말이지.

"상당히 화가 난 것 같구만, 무슨 일이라도 있는가?"

천천히 청년에게 다가가며 여유롭게 물었다.

224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0:20:53

(●°∀°○)
GOD7 : >>222근데 상혀니가 저런 느낌의 캐릭터 맞지 않나여?

225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0:21:38

>>224
(・ω<) 맞아여
(・ω<) 최근엔 로리콘 허당끼
(・ω<) 그런 것만 늘어났지만

226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0:23:14

>>225 이것이 아이렌효과...

227 상현 - 크로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0:28:08

요정들을 쫓아내다가 도저히 화가나서 자리에서 일어나자 그제서야 자기들끼리 '와~ 와~'하면서 도망치기 시작했다.
짜증을 내며 다시 자리에 앉자 이번엔 백발의 그 여자애. 이름이 크로울리라고 했던 늙은 어투를 쓰던 유녀였다.

"딱히 없어. 이 세계에 적응하는 것도, 꼬맹이들이 괴롭히는 것도 전부 괜찮아."

반어법이다.
평소와 다르게 날이 선것 같지만 지금은 꼬맹이에게라도 신세한탄을 해야겠다.

"이세계에 넘어와서 하드하게 일하는 건 좋지만. 어빌리티 라는 개념도, 마법도, 검술 같은 것도 나에겐 전부 낯설어."

결국 일반인인 나는 유감스럽게도 기둥서방 같이 너희들의 도움을 받아먹고 숨어있는게 전부인데 동료들은 여고생처럼 보이는 애가 한명.
광기어린 전투사제, 이상한 실험체라고 주장하는 유녀, 그리고 오늘은 또 복잡하고 고지식해 보이는 검사가 들어왔다.
뭐야 여신. 용사는 착불택배 같은거냨ㅋㅋㅋㅋ 왜 이렇게 따로따로 보내는거야.

"피곤해.."

228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0:29:26

(●°∀°○)
GOD7 : 착불택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9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00:30:51

(팝콘)

230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0:31:12

(●°∀°○)
GOD7 : 오하요! 이레주!

231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0:31:57

(・ω<) 어서오십셔!

232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00:39:18

다들 안녕하새오

233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0:41:15

"말한번 잘하는 구만. 이곳의 요정들은 모두 순진한 것 같으니 말일세. 아마도 어제의 그 여왕을 제외한다면 종족 전체가 어린아이 같은 거지. 아이들의 장난일 뿐이니 신경쓰지 말게나."

나한테 장난쳤다면 적어도 한놈은 잡아서 해부해봤겠지만 말이야. 뭐, 마땅한 날붙이가 없으니 지금은 그것도 할 수 없는 노릇이고 애초에 지금은 그럴 생각도 없다. 하더라도 쓸모있는 정보는 죄다 불게 해야겠지. 아마도 마법적인 기술을 배우는 것은 여기선 어렵지 않아보이니 말이야. 여왕만 조심한다면 어떻게든 넘어갈 수 있다. 분명히 그렇게 생각한다.

"낯설다고는 하나 어차피 본디 죽은 몸. 원래 세계로 돌아가도 혼란을 일으킬 뿐이야. 적응할 수 밖에 없지."

가슴에 손을 얹고서는 천천히 말을 이었다. 떨어지는 시기는 달랐지만 아마도 전부 비슷하겠지. 오늘 도착한 그 검사청년도 말이야. 그래도 그 사제와 검사는 조금 편안해 보이던데, 아마도 이곳과 비슷한 세계에서 오기라도 한걸까. 흠, 여러 세상의 사람이 섞이니 이젠 연금술이 평범한 기술인지조차 의구심이 들 정도다. 물론 나의 기술자체는 완벽하니 문제가 없지만 희소성의 문제지. 이 황금으로 바꾸는 기술이 널리 알려져있다면, 그것도 코스트가 적다면 황금은 딱히 가치가 없다. 완벽한 물질이거늘, 쓸데가 없다니 이상하게 들리지만 어쨌든 가치는 화폐에 있으니 말이다. 이건 인간의 마을에서 알아봐야 하겠지.

"자네정도로 장성한 청년이 이정도로 말인가? 단련을 조금 해야겠구만."

내가 뭐라고 할 수준은 아니었지만 이 세계에 도착하고 난 이후부터는 왜인지 신체가 전반적으로 강해진 느낌이 든다. 뭐, 특출나게 강하지는 않겠지만.

234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0:42:02

>>233 으아아아ㅏㅏ 이름칸! 크로울리-상현입니다!

그리고 이레주 어서오새오.

235 다이디아◆RLY5LivsW2 (0249117E+5)

2018-02-24 (파란날) 00:49:05

제가... 돌아왓습니다☆

236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0:49:47

(●°∀°○)
GOD7 : 어서오세요 다아주!

237 상현 - 크로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0:51:53

종족 전체가 어린아이 같다? 어..
한순간 저 멀리서 으쓱이는 라일라를 보니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종족 전체가 어린아이 같다면 어쩔 수 없는거지.

"그럴려나.."

화 좀 식힐까.. 하고 안경이라도 닦을려고 했으나 어디선가 날아온 다른 요정이 안경을 낚아채간다.
... 진짜로 그 여왕만 아니였다면.

이가 갈리지만 최대한 신사적으로 참고 다시 앉기로 한다. 요정은 내 안경을 써보거나 하다가 가지고 노는게 재미있는지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원래 세계.. 정말로 마왕을 죽이면 그 여신이 우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줄까? 너는 보이는 것 보다 정신연령이 높아 보이니까 물어보겠어. 불안하지 않아? 우린 지금 여행 초반단계 인데 아무 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

무언가를 시도해보려다가 크게 다쳐서 한 말은 아니다.
하아 뭘 해야하는 걸까. 앞으로 하면 성공은 할까?

"그리고 장성한 청년 이라니 나이가 먹어봤자 갓 10살 전 후반 혹은 그 이상 정도로 밖에 안보이는데 그렇게 노인내처럼 말해봤자 전혀 어른처럼 보이지 않아."

오히려 애석하구만, 필사적으로 어른처럼 보일려한다는게.
...혹시 사실 진짜 어른이 아닐까?

238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0:55:08

(●°∀°○)
GOD7 : 재밌는거 들려드릴까요?
(●°∀°○)
GOD7 : 요정은 계속 존재해왔던 종족인데
(●°∀°○)
GOD7 : 요정중 최연장자ㅡ여왕 제외ㅡ인 라일라가 3살입니다
(●°∀°○)
GOD7 : 그럼 요정의 수명은 몇년일까요?

239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0:56:33

>>238
(・ω<) ... 3살?


(・ω<) 어서와요 다이주!

240 크로울리-상현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1:07:27

"아쉽게도 나는 어떻게 되던지 상관 없다네. 토벌이야 돕겠지만 돌아갈 생각이 없으니 불안하지도 않지."

가벼울 수 밖에 없다. 그 세계에는 이곳의 페어리보다 멍청한 녀석들 밖에 없었으니 돌아가봐야 나의 기술을 떼어먹을 생각만 할게 분명하지 않은가. 어떻게 얻은 진리던가. 어떻게 얻은 업적이던가! 이것을 전부 빼았기고 있을 수는 없다. 그 악마의 말. 신력이 모자라서, 다른 세계에 대한 간섭이 안된다 하였나? 그렇다면 여기서 내가 그 악마의 신앙을 채울 뿐이다. 가능한 존재가 있다면 복수를 위해 무엇이든 써야한다. 그것이 내 원수라고 할지라도.

"할 수 있는게 없다니? 널려있지 않더냐! 저기 날아다니는 꼬맹이들을 꾀어내라. 기술을 가져가는거다. 마음을 알 수 없는 인간들과는 다르게 어떤 상황에서든 기술만은 너를 배신하지 않으니까 말이지. 그리고 무엇보다 기술이 있다면 무엇을 하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어. 불을 지피지 않고서 요리를 할 수는 없는 거라네. 자네의 세계에선 어떨지 모르지만."

저 멀리서 날아다니는 요정들을 한번 가르키고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기술이다. 새로운 세계, 새로운 학문, 새로운 지식. 나는 지금 즐거움으로 가득 차있다! 지식을 쌓는것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 아니던가! 존재하지도 않았던 수많은 약초의 이름과 효능을 알게되었다. 어떤 종류건 마비를 후유증도 남기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민간요법으로 배웠다. 엘릭서도 현자의 돌도 없는 지금이라면 최고의 상황이 아니던가! 더 많은 것을 연성하고싶다. 그것을 위해서 지금은 그저 기다릴 뿐이지.

"그리 말해주니 고맙구만! 내 평생의 연구성과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니 말이지. 난 자네들의 표현으로는 살아있는 화석이니까 말일세. 나이는 어느정도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본능인지 턱아래를 매만지며 자랑스럽게 연구성과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 육신을 얻은지도 언제였던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나에게 나이가 중요한가. 연구가 중요하지. 그것만 할 수 있으면 몸이나 나이정도야 얼마든지 바꿔줄 수 있다. 그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아, 그러고보니 감사인사를 해야겠군. 나를 업고 이곳까지 온게 자네였었나?"

241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1:12:31

>>238 여왕이 특수개체라서 장생한다고 가정하면 단명하는 종족... 아니면 성격상 다른 아인들에게...(묵념)

242 다이디아◆RLY5LivsW2 (0249117E+5)

2018-02-24 (파란날) 01:12:58

>>238 우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요정님들을 애껴주세요!!!

>>220 뭔가... 실제 수배 전단지에서 본 느낌이... 얼마전에 본 수배지에서 정말 평범하게 생긴 사람을 봣었는데... 좀 비슷하네요.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243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1:14:48

(●°∀°○)
GOD7 : 메타정보 1. 특수 개체는 여왕과 문지기 뿐
(●°∀°○)
GOD7 : 메타정보 2. 요정의 수명은 1, 2년. 그럼에도 언어와 지식, 마법을 쓴다

244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1:16:26

>>243 성장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거나 아니면 지식 습득률이 표기상 8정도 되나... 그런데도 성격은 어린애...

이거 위험한 종족 아닙니까...?

245 상현 - 크로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1:17:38

"배신하지 않으니까? 음 그렇지."

배신을 달고 살았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자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대목이다.
간혹 종교에 관련 된 사기를 치다보면, 사람들이 꼭 하는 말이 이었다.
신은 당신의 죄를 묻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자신이 확실히 사기당했다는 걸 알면 다들 분개하고 화를 내고 짜증냈다.
음.. 한 사람만 빼고. 그 아이가 뭐라고 말했더라? 아마 '당신이 아파서 그래요. 당신이 그렇게 죽어도 하느님이 다시 감정이란걸 배우고 오라고 내려보내주실테니까 걱정하지마세요' 라고 했던가?

"우리 세계에서는 인덕션이라고 버튼을 누르면 요리를 해주는게 있었지만.. 확실히 그렇군."

역시 겉보기 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게 틀림없다.
연구성과라는 말 부터 시작해서 살아있는 화석이라니 도대체 얼마나 오래 살아왔던 걸까.

"어? 뭐 어쩔 수 없었지만 업고왔어. 달리 방도가 없었으니까. 버리고 오는 것도 조금 그렇고. 내숭없이 솔직히 사실대로 사기꾼의 탈을 벗고 말하자면. 당신은 전력이 되니까."

//
(・ω<) 사실 대로 말하는 이유?
(・ω<) 어차피 대충 보니까 격의 차이가 이써보이고
(・ω<) 진실된 거짓말도 안먹혀 보이니까
(・ω<) 초장부터 포기

246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1:18:48

(・ω<) 그럼 대단한 개체구나 라일라는...
(・ω<) ...상현이랑 같이 산책이나 흙놀이 하는 레벨이 아니자나!

247 다이디아◆RLY5LivsW2 (0249117E+5)

2018-02-24 (파란날) 01:19:27

>>244 그래서 일찍죽는건가.....

아아아니 그래도ㅠㅠㅠㅠㅠㅠㅠㅠ

248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1:24:39

(●°∀°○)
GOD7 : 지식 습득률이 높달까... 요정에게 마법은 <본능적인것>이라서요

249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1:25:55

>>248
(・ω<) 본능급이구나..
(・ω<) 갓갓!

(・ω<) 라일라는 길잡이가 되서 밖으로 나가는걸 기대하고 있나여?

250 GOD7◆mezTLmVtHo (4731109E+6)

2018-02-24 (파란날) 01:26:49

(●°∀°○)
GOD7 : >>249 낯선 외국으로 가는느낌이겠죠?

251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1:28:40

(・ω<) 라일라에게 조금 더 잘해줘야겠네여!

(・ω<) .. 그러면서 처음부터 어빌걸다가 막혔지만...

252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1:29:44

(●°∀°○)
GOD7 : >>251유감!

253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1:31:24

(・ω<) 더 애정으로 대해줘야겠네여!

(・ω<)
(・ω<) 어떻게 대해야 하는거지

254 GOD7◆mezTLmVtHo (9953871E+6)

2018-02-24 (파란날) 01:32:56

>>253 상현주는 애정으로 대하고 싶지만 애정으로 대하는 순간 백상현 캐☆붕!

...멋진 고민이로다

255 크로울리-상현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1:33:41

"뜸을 들이는 걸 보면 뭔가 짚이는 게 있나보군. 뭐라도 좋아. 우선은 살아남아야 하지 않겠나. 필사적으로 배워보게나."

처음으로 생각한 것은 원소의 문제였다. 이세계라고 한다면 이 육신과는 전혀 맞지않게 대기중에 산이 포함되어 있다거나 할 수도 있는것이 아니던가. 우선은 그것이 첫번째. 이곳의 원소도 내가 살던곳의 것과 똑같다. 일부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추가겠지. 틀리더라도 아직은 가설이니 수정할 수 있다. 그리고 원소가 같다면, 연성의 재료도 방식도 생전의 것과 같은 방식을 쓰면 된다. 다른 방식, 가령 마법과의 융합도 좋겠지만 우선은 연금술을 원래의 경지에 돌리고 난 다음이겠지.

"오오, 그런게 있는겐가! 역시 사는 세계가 다르면 문화는 바뀌는 법이구만. 언젠가 자네의 세계에도 가보고 싶어졌다네."

버튼을 누르면 요리를 해준다라. 일종의 골렘같은 물건이 아닐까 싶었지만 물론 그건 아니겠지. 그런거라면 차라리 가정부를 쓰면 된다. 흠, 필시 대단한 물건이겠지만 요리를 해주는 데에 한정된 것인가. 아깝구만. 역시.

"하하!! 그걸 본인 앞에서 말하다니. 사기꾼치고는 배짱이 두둑하구나! 뭐, 좋다. 얼마나 오랫동안 함께 갈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나는 이곳에 더 머무르면서 지식을 최대한 얻어갈테지. 그 다음은 인간의 마을이다. 아무래도 오랜 여행에는 자금이 필요해질테니 말이지."

버는 방법까지 알려주는건 역시 그만뒀다. 사기꾼이라는 작자가 자기의 일을 포기하고 접근하다니 있을 수 없지 않은가. 나의 실력을 꿰뚫어 본거라면 이 천재성과 만능성에 감탄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건 그것대로 문제다. 이 육체가 된 이후로는 업적을 말해도 보여주지 않으면 잘 믿지도 않고 지금은 그 보여줄 것이 나의 전부이니 말이지.

"자네는 어쩔건가. 이대로 함께 다닐건가?"

256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1:34:45

>>253 마력원으로 삼는다던가?(안됨)

257 다이디아◆RLY5LivsW2 (0249117E+5)

2018-02-24 (파란날) 01:41:37

>>254 그럴수가....

>>256 라일리 도망가야 해요!!!

258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1:43:28

>>257 이세계의 연금술사에게 잡히면 그저 실험을 위한 제물이 될 뿐이다!! 마력원이 되어라!!!(실성)

259 상현 - 크로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1:43:45

"나도 이것저것 하고 있으니까."

나름 은신도 배웠으니까. 다음에는 뭘 배우는게 좋을까?
음 아예 도둑으로 가볼까? 아니야 역시 왕도로 가서...

"당신 세계는 어떤 곳 인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육체 정도가 연구결과라는 세계는 대단한 세계겠지. 하지만 음.. 우리 세계는 당신들 처럼 당신들 세계의 지식을 여기에 적용할 방법이 많이 없어. 우선 여러가지 제약도 많이 붙어있고, 또 조건도 필요하니까"

내 기술은 예외겠지 나름..?
조용히 자신이 과거에 써왔던 기술들을 떠올려본다. 사기, 선동, 절도, 매수 등등 여러가지.
그런데 딱히 이게 어빌리티로 구현 될 만큼 대단한 기술일려나?

"나? 나야 뭐 어떻게 하겠어. 애초에 가진 거라곤 독병 3개하고 숨어다니고 거짓말 치는 재주 밖에 없는데 사람 가는 곳으로 따라가야지. 나는 혼자 있으면 오래 못가는 녀석이니까."

구제불능이다 나.
그런데 이 녀석 연금술사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해보니 당신 연금술사 였지? .. 나도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 당신도 하나 정도 가지고 있어도 나쁠 건 없겠지."

벨트에 메어둔 독이 들어간 약병 하나를 꺼내 크로울리에게 주었다.

260 크로울리-상현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1:58:33

"그렇다니 다행이구만."

아직은 초입이지만 어떨지 모르는 세계다. 되도록 많은 기술을 익혀놓으면 그만큼 도움이 되겠지. 물론 지금의 지위로는 어떻게 되기도 전에 높은 녀석들의 눈밖에 날 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되도록이면 어빌리티는 숨어서 사용해야겠지.

"복잡할수록 많은 수의 인간들이 편하게 쓸 수 있다는 거지. 기술자가 고생한다면 그 이후는 편하게 살 수 있어. 물론 기술에 대한 책임도 모두가 져야하겠지만."

복잡한 마음이 되는 것같았지만 별로 그럴 필요는 없었다. 멍청이들을 위해 기술을 알려주었고 그걸 좋다면서 쓰다가 제어못할 수준까지 간건 그녀석들. 내가 아니었다. 그리고는 제자들까지 처형하는 정신나간 녀석들. 기술은 합당한 자의 손에 들어가야만 한다.

"나의 세계인가. 이곳과 비슷하다면 비슷하겠군. 인간밖에 없고, 마법도 없지만 말이야. 연금술만은 내가 끌어올려놔서 널리 쓰였었지. 얼간이들이 독인지도 꿀인지도 모르고 계속 써댈만큼 말이야."

가벼운 느낌으로 얘기한다. 뭐, 전부 사실이니까 별 상관은 없겠지.

"그리 생각하지 말게나. 이런 세상에선 혼자서 살아남는 녀석이 괴물인게야. 나도 원래 세계에선 항상 호위를 동반하고 다녔으니 말이지. 부끄러워 할 것 없네."

독병과 거짓말, 은닉. 도둑인가. 아니 전생에 암살자라도 한건가. 은닉과 사기, 독살까지. 훌륭한 암살자의 싹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자기입으로 이렇게 말하는 녀석치고는 제대로된 녀석을 본 적이 없다. 우선은 자신감이 먼저겠구만.

"아? 아아. 그렇다네. 하지만 독인가. 가지고 있으면 편하겠다만 역시 그런 건 나의 손으로 하고싶구만. 여왕이 준 것이 아니던가? 품질은 그렇다쳐도 꺼림칙 해서 난 못써. 자네가 쓰게나. 대장간에서 무기에 독을 바른다거나 아니면 나와 함께 인간의 왕이라도 독살해 보겠나? 뭐, 이건 농담이다만."

아마도 품질은 극상품일테지만 뭐가 되있을지 모르는 것이다. 그럴 거라면 숲에 들어가 직접 약초를 캐는 것이 훨씬 낫겟지. 약을 만드는 법을 다시 익히고 나면 그때부터다. 아니 그보다도 돈으로 사면 된다. 이정도는 아깝지않았다.

261 상현 - 크로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2:07:44

"연금술이 발전..?"

우리 세계에서는 연금술의 끝에는 정신나간 학파 취급만 받아서 끝났다는게 전부였는데 저 쪽의 세계는 연금술이 정말로 발전했다는 걸까.
제법 낭만스럽다. ... 물론 우리 쪽 세계에서 연금술이 맞이한 결말에 대해서는 다물고 있는게 좋겠지.

"글쎄? 그 녀석들이 괴물인지 아니면 내가 너무 나약한지는 모르겠어 알고싶지도 않고. 난 그렇게 유능한 천재도 아니였으니까"

피식 웃음이 나와버렸다.
나는 크로울리가 거절하는 내 약병을 다시 벨트에 메어두고 그녀가 말한 농담에 묘하게 고개를 갸웃거릴 수 밖에 없었다.
생각보다 상당히 침착했다. 본래라면 원래 세계에 대해서 미련이라도 가져야 하는데 그녀는 너무 침착하다. 학자의 비범함이라고 하는건가?
그보다 인간의 왕을 독살하는건 또 무슨 소리일까. 역시 그 때 오크전 때 호기롭게 전열에 나선건 단순한 패기가 아니였던걸까?

대화하면 할 수록 모르는게 많아지는 특이한 인간이라고 크로울리를 마음속으로 평하며 나는 고개를 푹 숙였다.

"당신은 대단하네 자신감이 넘치니까.. 하아 복잡해. 난 들어가서 다시 잠이라도 자야겠어."

//슬슬 막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262 크로울리-상현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2:26:23

"그렇지. 뭐, 대체로 나혼자의 업적이었지만 선대의 기술도 없었다고는 못하겠군."

이론은 실패위에서 쌓여가는 것이니 말이다. 역시 나의 업적은 위대하다못해 후대까지 칭송받아 마땅하겠지만 선대들의 실패를 바탕으로 그곳을 피해 걸어온 것이니 순전히 나의 업적이라곤 역시 하지 못한다. 물론 이데아에 처음 접촉한것도 아르스 마그나를 완성시킨것도 타블렛의 해독까지도 나의 것이지만 말이다.

"나와는 정 반대로군.난 천재라서 말이지. 범인의 고통은 이해하고싶지도 않아."

대체로 비슷한 내용이었으니 말이다. 일부러 귀중한 시간을 들여가면서 고민을 들어주었더니 너같은 사람은 이해못한다며 욕을 먹는 기분을 아는가. 필시 모르겠지. 뭐, 그것까지는 이해를 한다고 해도 나의 기술도 업적도 전부 부정하는 녀석도 있었으니 말이다.

"내가 크로울리니까 당연한게 아니더냐. 그러고보니 늦은 시간이로군. 그래, 가서 자거라. 내일도 수련해야하니 말이다."

그리 말하고는 천천히 숙소를 향해 돌아갔다. 오늘은 간단히 익힌걸 정리라도 해둘까.
---------------
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263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02:30:54

(・ω<) 고생하셨어요!!
(・ω<) 크로는 정말 합법 ㄹㄹ..

264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02:47:26

>>263 합법인지 불법인지 본인이 자기 나이를 모르니 합법인 크로와 불법인 크로가 공존하는 슈뢰딩거의 ㄹㄹ상태입니다.

265 다이디아-과거◆RLY5LivsW2 (611824E+60)

2018-02-24 (파란날) 03:05:31

"신이시여, 자비로운 아버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천국의 문을 열어주시옵소서. 오늘 저희의 사랑하는 형제가, 믿음직했던 동료가 죽었습니다. 그들의 영혼을 긍휼이 여기시어, 여기 이 땅에 남은 우리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그들의 빈 자리 만큼을 우리 영혼의 신앙과 신뢰로 더욱 굳건하게 채워주시옵소서."

단장 고드릭의 기도가 끝나자, 모여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와 같이 굳은 표정으로 눈을 감고 묵념을 하였다.

"우리의 슬픔을 용맹하고 고결한 우리 형제와 자매의 육신과 함께 땅에 묻겟습니다. 그들의 생을 남은 우리가 짊어지어, 먼 훗날 당신의 품에서 다시 만날 때 까지 지켜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견고하게 해주시옵소서. 그들의 희생을 헛되이 만들지 않도록..."

임시 단장이 된 시프는 고드릭의 무덤 앞에서 간신히 눈물을 삼켰던게 기억난다.

"우리와 함께, 우리의 앞에 있던 당신의 또다른 피조물들을 긍휼이 여겨주시고... 허물어져 가는 저희의 연약한 마음을 붙잡아주시옵소서. 약속하신 천국에서 안식할 그들이 당신과 함께 우리들을 내려다 볼 때에 부끄럽지 않도록... 당신이 이끌어주셨기에 헛되지 않았던 그들처럼 저희들 또한 당신의 인도대로 따라가게 해주시옵소서."

단장의 자리를 받은 다이디아는 신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부디 이 희생이 헛된 것이 아니게끔, 그리고 이 희생이 이 땅 위의 마지막 희생이 되기를...

삶은 과일의 껍질처럼, 대를 이어서 이어나갔다. 땅은 묵묵히 자신에게서 나온 이들을 다시 받아들였다. 남겨진 사람들은... 그저 세대를 이어가며 땅 위를 살아갈 뿐이다.

266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0:19:18

http://imgdb.kr/dci7

도플의 모습입니당

267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0:27:23

좋은 아침이에여!

[이불을 다 걷어내버리며]

268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0:39:59

(●°∀°○)
GOD7 : >>266 도플쨩 귀엽지 나도 좋아해

269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0:45:38

>>268 GOD7 귀엽지 나도 좋아해

270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0:46:56

좋은 모닝!

271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0:50:54

(●°∀°○)
GOD7 : 굿모닝

272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1:07:24

모닝은 경차!

273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1:08:06

(●°∀°○)
GOD7 : 경차로 치일준비해랑!

274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1:13:07

(●°∀°○)
GOD7 : 어디성 그런농담을!

275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2:06:43

무...무셔!!

276 다이디아◆RLY5LivsW2 (611824E+60)

2018-02-24 (파란날) 12:52:24

>>266 도플 예뻐요!

왠지 우리 스레에는 백발 미녀가 많은 것 같군요...

277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3:01:41

오늘도 라면 먹었습니다 :D
R'Amen!

278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3:10:34

(●°∀°○)
GOD7 : >>277 국물은 다먹지마! 염분 많아서 건강 나빠져!(잔소리)

279 아이레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3:11:13

>>278
안 그래도 국물은 버리는 게 취향이라서 히히
면만 먹었답니다!

280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3:12:06

아, 컴에서는 이름칸 그대로였지. 아무튼 컴으로 재접속!

281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3:13:04

자 그럼 오늘은 뭘 할까요...

282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3:17:06

(●°∀°○)
GOD7 : 무엇을 할.까.요?

283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3:17:47

(●°∀°○)
GOD7 : 라고해도 연재는 3시쯤에나 가능하지만;;

284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3:20:38

그런가요... 진행은 3시부터......
그런데 이건 그냥 궁금해서 묻는데 (●°∀°○)←이 이모티콘은 왜 붙이는 건가요? 트레이드마크? 큐베 비슷한 건가요?

285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3:21:45

(●°∀°○)
GOD7 : 몇번 쓰다보니 안쓰면 허전해서...

286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3:23:28

(●°∀°○)
GOD7 : 모티브는...
https://namu.wiki/w/코에무시

287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3:25:20

같은 반이었던 어떤 녀석이 생각나네요. 맨날 저보고 코에무시 같다고 까던 녀석이었는데......

288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3:25:59

(●°∀°○)
GOD7 : 엌ㅋㅋㅋㅋㅋㅋㅋ

289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3:26:35

괜찮아요 저도 걔 큐베라고 깠거든요. ㅎ

290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3:27:13

(●°∀°○)
GOD7 : 사이가 좋군요!(?)

291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3:27:55

아뇨 사이 안 좋아요.(단호)

292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3:28:21

(●°∀°○)
GOD7 : >>291 엌ㅋㅋㅋㅋㅋㅋ

293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3:30:45

(●°∀°○)
GOD7 : 이모티콘은 코에무시지만
(●°∀°○)
GOD7 : 레주는 착하답니다!

294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3:30:54

애초에 사이가 좋을 리가 없거든요. ㅎ......

아무튼 그러면 이레를 그려오는 건 좀 무리일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해볼까요.

295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3:31:24

(●°∀°○)
GOD7 : 호오...?

296 다이디아◆RLY5LivsW2 (9278045E+6)

2018-02-24 (파란날) 13:46:55

오오....

297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3:47:59

(●°∀°○)
GOD7 : 어서오세요!

298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3:59:46

그러고보니까 그림 그리다가 생각난건데, 이 세계에서도 소위 흑마법이라 불리는, 나쁜 취급을 받는 마법이 있나요?
만약 그런 게 있으면 요정에게는 못 배울 것 같기도 하고... 또 피를 이용한 마법이다보니 그런 취급을 받을 것 같고...

299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4:02:16

(●°∀°○)
GOD7 : 흑마법 계통 있습니다.

300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4:04:08

그러면 이레의 어빌리티는 피를 쓰는데 그런 계통으로 취급받을까요?

301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4:05:44

(●°∀°○)
GOD7 : 자기피를 쓰는거니깐 별로 배척은 안할겁니다.
(●°∀°○)
GOD7 : 종교인 계통의 npc가 태클을 걸지도 모르겠지만서도...

302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4:08:18

자기 피를 쓰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남의 피를 쓰는 경우에는 배척받는다는 건가요? 그리고 요정에게 그 계통 어빌리티를 배울 수 있나요?

303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4:09:31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습니다.

304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4:09:54

(●°∀°○)
GOD7 : 배척 받습니다. <인간>, <생명>을 이용한 마법이니까요.
(●°∀°○)
GOD7 : 그리고 흑마법은 요정에게서 못배웁니다.

305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4:10:07

(●°∀°○)
GOD7 : 안녕하세요! 쿠루미주!

306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4:10:57

쿠루미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레주 그러면 그런 계통은 어떤 존재에게서 배울 수 있나요? 인간...?

307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4:11:39

(●°∀°○)
GOD7 : 인간입니다. 그것도 음지의 인간.
(●°∀°○)
GOD7 : 피 마법이라면 뱀파이어로 종족바꿔야...

308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4:13:31

그러면 이레가 블러드 매직 어빌리티를 얻은 건 이례적인 케이스라는 거네요.
음지의 인간이라면... 잘 모르겠지만 이번부터는 솔플 가죠.

309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4:14:03

(●°∀°○)
GOD7 : 호옹이...

310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4:15:47

네. 여러분들도 안녕하세요.

311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4:30:13

아 젠장, 그리다가 망쳤다. 포기하겠습니다! 와-아!

312 GOD7◆mezTLmVtHo (2239796E+5)

2018-02-24 (파란날) 14:31:06

(●°∀°○)
GOD7 : 와아아아!

313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4:31:42

뱀파이레군요

두근두근

314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4:39:11

갱시느

315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14:44:19

갱시느

316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4:45:06

(●°∀°○)
GOD7 : 와작와작

317 다이디아◆RLY5LivsW2 (2590402E+6)

2018-02-24 (파란날) 14:45:31

다들 어서오세요!

...심심하군요

318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4:46:34

모두 안녕하세요.

319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4:47:01

(●°∀°○)
GOD7 : (와작와작)체크라도 해볼까요?

320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4:52:03

(조용히 쳌

321 다이디아◆RLY5LivsW2 (2590402E+6)

2018-02-24 (파란날) 14:52:29

첵켇

322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4:54:44

쳌쳌!!

323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4:56:24

爆   發


四   散

324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4:57:04

(●°∀°○)
GOD7 : 4명인가...

325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4:58:09

(●°∀°○)
GOD7 : 원하시는거라도? 개별진행때 반영하려구요

326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4:59:14

원하는 건... 글쎄요...... 블러드링크 강화...? 아니면 식물 몇 가지의 종자...???

327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4:59:53

저는 발검술 수련이 우선!

328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5:00:05

쿠루미가 스스로의 몸을 안전하게 지킬수 있게되는 계기나 무언가를.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329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00:53

(●°∀°○)
GOD7 : 쿠루미주 안전추구? 아니면 공격계통?

330 상현주 (2862665E+5)

2018-02-24 (파란날) 15:01:17

(・ω<) 관람객 등장!

331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01:53

(●°∀°○)
GOD7 : 상현주는 원하는거?

332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5:01:54

상현주 어솨요~

333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05:07

(●°∀°○)
GOD7 : 와작와작

334 상현주 (2862665E+5)

2018-02-24 (파란날) 15:05:28

(・ω<) 일단은 좀 구경 좀 할게여!
(・ω<) 원하는 건. 기둥서방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정계 입성?

335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06:04

(●°∀°○)
GOD7 : >>334 기둥서방 라이프라니...

336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5:06:10

>>329 쿠루미의 소망과는 별개로 오너 본인의 욕망에 충실하자면 마법으로 다부시고 다니고 싶지만 쿠루미의 마력 2 밖에 안되는 시점에서 무리지요. 그럼으로 안전함을.

33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06:58

(●°∀°○)
GOD7 : 다이디아주는 개별진행때 원하는것?

338 상현주 (2862665E+5)

2018-02-24 (파란날) 15:07:51

(・ω<) 넝담이거 단검술과 은신마법이여
(・ω<) 아무래도 은신 마법이 더 배우기 쉽겠져

339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5:08:35

>>337 저도 일단 개별진행! 수련하고 싶어요!

340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08:35

(●°∀°○)
GOD7 : >>338 단검도 없이 단검술...!(폭언)

341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5:08:42

도플은 민첩/체력/근력을 키우고 싶습니당

342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10:36

(●°∀°○)
GOD7 : >>341 셋 다 개별진행 1번으로는 올리기 힘든...

343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11:35

(●°∀°○)
GOD7 : 디아주는 수련으로 원하는 스텟?

344 상현주 (2862665E+5)

2018-02-24 (파란날) 15:11:42

>>340

(・ω<) ... 라일라아ㅏㅏㅏㅏㅏ
단검 하나만 사조어어!

(・ω<)  저 이러케 무서운 사람 입미다 단검 주시져

345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12:32

(●°∀°○)
GOD7 : >>344 단검 가지고 싶다면 단검술과 은신마법중 하나를 포기하거랑!

346 상현주 (2862665E+5)

2018-02-24 (파란날) 15:12:38

(・ω<) 그로지 아느면 퀸-아리아에게 가서 땡깡부리는 백상혀니 캐붕을 보실겁니다. (협박 : 어빌리티)

347 상현주 (2862665E+5)

2018-02-24 (파란날) 15:13:17

>>345
(・ω<) 그럼 은신 마법은 내일..

348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5:13:27

>>343 민첩을 올리고 싶은데.... 훈련하는 레스 써올까요?

349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14:31

(●°∀°○)
GOD7 : >>348 그러면 저야 좋죠!

350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5:15:10

아무튼 저는 블러드링크 강화로 하고 싶습니다. 식물 종자? 그딴거 필요업서!

351 상현주 (2862665E+5)

2018-02-24 (파란날) 15:15:40

오늘은 우선 퀸 아리아를 만나볼까..

352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5:16:05

쿠루미는 연약한 여자아이니까 말이죠... 홀로 낮선 세계에 떨어졌으니 무서울 겁니다. 물론, 쿠루미를 그렇게 유도한 것은 저입니다만 그녀에게는 비밀이에요.

353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16:19

(●°∀°○)
GOD7 : >>350 블러드링크 수련법은 간단! 엄청나게 처맞고 회복하고를 반복하는겁니다.
(●°∀°○)
GOD7 : 하실건가요?

354 다인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5:16:23

발검은 단순히 검을 뽑는 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뿐인게 명확했다.
연마해봐야 급작스레 공격하는 암습의 묘를 살릴 수 있다는것 외엔 아무런 장점도 없어야 할.

허나 그는 지금 그가 있는 이 세상이 여태까지의 상식이 부숴지고 재정립되는 곳이라는걸 올가를 보고 깨달았다.
그렇기에 원래는 별 효용없는 잡기 취급을 당하는 발검술 역시 무언가 의미 있는 신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그는 검 손잡이를 다잡고 수련을 시작했다.

그가 영감을 얻은곳은 어빌리티 [마력부여].
마력을 검에 불어넣음으로 강도와 절삭력을 강화시키는 기술. 마력이 이런 효과를 가지고 있다면, 검집에 마력을 부여해 강도를 강화시켜 발도과정에서의 파손을 막고 나아가 검날 끝에서 마력의 분출을 이뤄낼수만 있다면 검속을 증폭시키는것도 가능할 것 같았다.

이내 그는 생각을 실제로 구현하려 애쓰며, 마력을 접합한 발검술의 창조에 매진했다.

검집째로 검에 마력부여를 한 뒤, 검끝의 마력을 분출시키며 뽑아내는 방식으로.

355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5:16:54

매지컬 사무라이! 도저어어언

356 백상현 (2862665E+5)

2018-02-24 (파란날) 15:17:30

이대로 이곳에 계속 머문다면 매너리즘에 빠지겠다고 생각할 무렵. 나는 날아다니는 라일라를 찹 하고 낚아채 물었다.

"너희 여왕님 한번 만나도 될려나?"

일단 이 숲을 탐험하고 싶은데 저번 엘프 같은 일이 생기면 곤란하니까..

35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17:52

>>355 기술 개발이니 개별진행 1회 소모 괜찮나요?

358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5:18:16

>>357 네넵 괜찮아용!

359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5:20:04

>>353 도플이 패면 되는거군여!

..?

360 GOD7 - 다인◆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20:11

해가 저물어가고, 끊임없이 마력을 담아 검을 뽑은 당신은 결국 하나의 기술을 완성했습니다.

검을 뽑는 순간 칼날 형태의 마력이 날아가는 기술. 그 기술의 이름은...

☆ 기술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361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5:20:15

>>353
예! 근데 저 지금은 쪼끔 힘들...

362 GOD7 - 백상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23:23

당신의 그런 물음에 라일라는 잠시 눈을 감습니다. 아마도, 여왕과의 대화를 하는중이겠죠. 잠시후 라일라는 눈을뜨더니.

"여왕님이 말씀하시길 불허한다고 합니다."

그런 라일라의 말에 실망을 하는 당신. 그 순간... 당신은 마을밖에서 단검을 든 고블린 .dice 1 2. = 2 마리가 들어오려고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고블린 잡으실건가요? 아니면 다른 행동?

363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5:24:53

>>360

창파인으로 하겠습니다!ㅋㅋㅋㄲㅋ

364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25:39

>>353 그럼 이레주께선

마을밖으로 가다가 오크 .dice 2 3. = 3마리와의 조우.
OR
하루종일 신나게 자해를 하는 것.

둘 중 하나를 골라 레스를 작성해주세여!

365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26:17

>>363 다인주는 창파인이라 이름을 짓는 레스를 적어주세여!

366 다인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5:28:56

"이정도면 일단 쓸만은 하게 다듬어진것 같은데..."

마력으로 이루어진 칼날을 쏘아내는 기술.
앞으로 이세계에서의 새 검식을 창안하는 기반이 될 기술이었다.

"이름은 창파인이 좋겠어. 익숙한 느낌이 나는 이름으로.."

36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28:57

도플주는 진짜로 근체민 올리는 수련 하실건가요? 이번 개별진행으로는 안오를텐데요

368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5:30:21

그럼

도플이는 휴식으로

잘 쉬는 아이가 더 높은 열매를 딴다!-도플주-

369 GOD7 - 다인◆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30:30

방금, 하나의 기술을 완성해낸 당신은 기진맥진해져 쓰러져버렸습니다.

어빌리티 : 창파인을 습득하셨습니다!
<창파인><검집에서 검을 뽑음과 동시에 마력으로 이루어진 칼날을 쏘아낸다>

370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5:31:49

뭐 확실히 사기꾼이라니까 또 무슨 짓을 할려고 라고 경계하겠지.
그렇게 어쩔 수 없나 라고 중얼거리며 돌아다니던 나에게 지나가는 고블린 2마리가 눈에 들어왔다.

한번 실험해볼까?

어빌리티 <은신>으로 우선 몸을 숨긴나는 라일라에게 오른쪽의 고블린을 공격해주라 말하고 그들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자 왼쪽의 고블린에게 달려들었다.

//은신 처음 써본다!

371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5:34:58

창파인 완성! 이제 차근차근 시공검기에 도ㅈ...

용병은 어디에 가면 신청할 수 있나요?

372 GOD7 - 백상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36:04

어빌리티 : 은신 발동!
자동판정 성공!

당신은 근처에 적당히 숨어 라일라와 고블린의 싸움...이 아닌, 라일라의 도망치고있는 모습을 구경합니다.

"야! 백! 아오! 상현!"

화가 나서 당신의 이름을 외치며 오른쪽 고블린의 시선을 끌던 라일라. 당신은 그 틈에 왼쪽의 고블린에게 달려듭니다.

☆달려들어서 어떤 공격을 할지 적어주세요!

373 아이레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5:36:08

그녀는 오늘, 산책과 탐색 겸 해서 마을 밖을 둘러보고 오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3마리나?"

오크 3마리를 만나버렸습니다.

//이렇게요?

374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37:00

>>371 용병 신청은 다른마을 가야되여 여긴 작은 마을이라서...

375 GOD7 - 아이레◆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38:21

그런 당신을 오크 3마리는...

.dice 1 2. = 2
1. 눈치를 챘다.
2. 눈치채지 못했다.

376 다이디아-훈련◆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5:38:21

"합! 합!"

훈련을 위해서 일부러 갑옷을 착용한 그대로 근처의 돌들을 갑옷에 넣고 망치를 들며 휘두릅니다.

[힘이 하나도 실리지 않았다! 그래서 적을 꿰뚫 수 있겟나?!]
[기합 봐라 기합! 그대들은 모두 신의 대리자들이다! 그분을 모독할 셈인가?!]
[허리에 힘을 좀 더 줘서! 휘두를때는 발부터 시작해 온 몸의 흐름을 빠르게! 절도있게! 한 곳까지 흐르듯이!]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마라!]

귓가에서 교관의 목소리가 재생되는 것 같았다.

빠르면서도 공격 사이마다의 마디가 생기지 않도록, 특히 지금의 망치같은 무기는 최대한... 한방이 큰 무기인 만큼 파고들 틈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하는 것을 목표로 그녀는 열심히 훈련을 하였다.

377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5:38:44

" 내 이름은 야백아오상현이 아니야. 무슨 종족 이름이야 그건 "

낄낄 거리며 달려든 고블린을 향해 강하게 주먹을 내지른다.
스테이터스 창에 보면 근력이 4라고 되어있으니까. 뭐 기본 이상은 된다는 거겠지?
그런데 저 요정은 아법 못 쓰는 건가??

" 이 정도는 나도..! "

378 GOD7 - 아이레◆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39:11

오크는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기습의 찬스! 공격? 아니면 얌전히 처맞처맞?

379 아이레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5:41:16

"......아직 눈치채지 못했으니까."

그녀는 일단 나름 호신용이랍시고? 들고 온 뾰족한 나뭇가지로 손목을 찔러 피를 내더니, 그걸 오크에게 쏘아냅니다.

380 GOD7 - 다이디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42:08

그런 당신의 훈련에 당신의 몸놀림이 좋아지는것을 체감합니다.

민첩 + 1
어빌리티 : 기본 둔기술을 습득했습니다!
「기본 둔기술」
「둔기를 이용한 전투에서 보정을 받는다」
☆ 디아주도 이걸로 끝! 대기!

381 GOD7 - 백상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44:30

당신의 주먹이 고블린의 뒤통수를 박살냅니다! 끈적한 뇌수와 피가 주먹에 묻었군요.

그런 당신을 다른 고블린은...
.dice 1 2. = 2
1. 눈치채서 공격합니다.
2. 눈치채지 못한채 여전히 라일라를 좇습니다

☆백상현의 다음행동!

382 GOD7 - 아이레◆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46:26

당신은 기습을 하기위해 손목에 피를 냅니다.

어빌리티 : 블러드 매직 발동!

블러드 매직은

1. 머리에 명중하여 즉사.
2. 명중했으나 살아남음.

.dice 1 2. = 2

383 도플-혼자 놀기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5:47:10

도플은 혼자서 흙을 가지고 놀고있다. 손이 더러워지는 것은 상관없는 것일까. 뭔가를 목적으로 짓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보인다.

-혼자서도 잘 노는 도플=

384 GOD7 - 아이레◆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49:44

블러드 매직은 확실히 명중했으나 확실하게 죽이지는 못한듯 합니다. 그런 당신의 모습을 오크 3마리가 눈치를 채 공격합니다.

오크 A의 공격!

오크 B의 공격!

중상 오크의 공격!

당신은... 불행하게도 몸놀림이 좋지 못해(민첩 2)오크 3마리의 공격을 허용하고 맙니다.

385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5:50:28

"..우와.."

끔찍한 느낌이다.
이거 뭐라고 해야하나. ..어 그냥 끔찍하다.
기분나쁘고 구역질 난다. 생명이란걸 이렇게 쉽게 죽여도 되는건가?

어차피 이런 세계고 전 세계에서는 사회적으로 사람 망치기 잘 해왔으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내가 생각해도 나는 참 인성이 덜 된 것 같다.

"이번에는 이걸로.."

땅바닥에 있는 돌을 주워 라일라에게 달려드는 고블린을 향해 집어 던졌다.
근력 4의 투척은 어느정도일까?

386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50:30

쿠루미주는 기다려주세요! 모바일이라서...

387 GOD7 - 아이레◆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52:03

복부와 어깨, 정수리에 들어가는 오크의 주먹에 당신은 헛구역질을 합니다. 그렇지만 블러드링크로 인해 회복하는 당신.

☆이레의 다음행동!

388 GOD7 - 백상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53:04

백상현이 던진 돌은...(어빌 없으니 판정)

.dice 1 2. = 2
1. 명중
2. 실패

389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5:53:19

>>386 저는 괜찮으니 조급해 하지 마시고 편하게 임해주세요.

390 아이레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5:54:09

"......아."

아파.
아파.
정말로, 아파. 블러드링크로 겨우 회복은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그 전에 피를 이미 흘려서 좀 어질하기도 하고...

"......!"

그녀는 이내 이를 악 물고, 나뭇가지를 다시 제대로 들어서 제 손목을 다시 한번 푹 찌릅니다. 격통이 몰려왔지만, 이내 다시 한번 더 블러드 매직을. 방금 전에 중상을 입은 녀석에게.

391 GOD7 - 백상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55:34

당신이 던진 돌은 강렬하게 회전하며 날아갔으나 애꿏은 바닥만을 향해 갑니다.

그런 당신을 눈치챈 고블린은 당신에게 달려들어 단검을 휘두릅니다, 팔쪽을 스치며 흐르는 피.

☆백상현의 다음행동!

392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5:57:06

역시 자주 던지는게 중요한걸까.
팔쪽에 흐르는 피를 부여잡을 시간도 없이 나는 막무가내로 주먹을 뻗었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심정도 있었지만 내심 또 그 기묘한 뇌수가 손에 묻는게 겁도 났다.

"좀 죽어 빨리!"

이것도 소나 돼지 같은거다 상현아. 너무 무서워 하지는 말자.. 너무 무서워 하지는 말..
아 더럽게 괴롭다.

393 GOD7 - 아이레◆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5:57:30

블러드 매직은 중상을 입은 오크의 숨통을 끊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오크 2마리가 분노하여 당신을 더욱 공격합니다. 복부와 옆구리에 큰 충격을 입은 당신은 쓰러지려하지만 블러드링크가 당신을 회복시킵니다.

☆ 다음행동!

394 다이디아-도플을 구경한다◆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5:59:55

'아이들은 역시 잘 노네요-.'

잠깐 한 숨 돌릴겸 갑옷을 벗고 땀을 식히다가 도플이 보이자 여행이 계속된다면 이런것도 힘들거라고 생각하며 흐뭇하게 구경합니다.

395 GOD7 - 백상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00:26

당신의 주먹은 다시 한번 고블린의 머리를 박살냅니다. 이리저리 튀는 고블린의 피.

전투 종료!

☆고블린이 들고있던 단검을 줍는 레스를!

철단검 × 2 획득!
「철단검」
「철로 만들어진 단검」

396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6:03:04

"뭐 이것도 수확이라면 수확이겠지."

단검을 줍기 전에 손에 묻은 피와 뇌수를 바라본다.
비정상적인 세계에 적응할려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고블린이여서 다행이지 나중에 인간형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까.
손을 대충 닦고 새로운 단검들을 벨트에 차자 이제 드디어 모험가 답다.

"어 라일라 고생했다."

방긋 웃으며 열심히 날아다니는 라일라를 칭찬해주지만 부려먹은게 마음에 안든건지 화난 것 같다.
여기선 회유가 중요하다.

"역시 너 밖에 없어. 네가 없었더라면 난 진작 리타이어 했을거야. 이야 유능한 요정님은 다르네."

397 GOD7 - 백상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05:24

당신의 칭찬에 라일라는 볼을 부풀립니다.

"안속아요! 나쁜놈!"

그러고는 저 멀리 요정마을쪽으로 날아가는 라일라.

☆ 자! 이제 단검 수련 츄라이!

398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06:30

(●°∀°○)
GOD7 : (와작와작)그건그렇고 이레 엄청 처맞...

399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6:07:53

"단검이라고 해도.. 음 이런식으로 하면 되나?"

혼자서 허우적 대는 것 보다는 일단 손에 익히는게 중요하겠지.
던지거나, 휘둘러 보거나 찌르거나 해서..
남은 시간은 단검 만지면서 보내야겠다.

"이제 좀 남 등처먹기 쉽겠네."

방금의 은신도 그렇고 독과 은신으로 기습을 한다면 어느정도는 쉽게 이길 수 있겠는데..
물론 고렘 같은거면 조금 그렇다.

400 GOD7 - 백상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10:20

그렇게 하루의 남은 시간을 단검 2자루와 함께 보낸 당신은 2가지의 어빌리티를 습득합니다.

어빌리티 : 기본 검술 습득!
어빌리티 : 듀얼 웨폰 습득!

「기본 검술」
「검을 이용한 전투에서 보정을 받는다」

「듀얼 웨폰」
「두자루의 무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401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11:53

상현주도 끝! 쿠루미주 시작할게요!

402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6:13:00

(・ω<) 오늘은 여기까지인가..!
(・ω<) 그런데 라일라 왜 공격마법 안써여!
(・ω<) 라일라가 공격마법 쓰고 고블린이 달려들려 하면 약올리기로 어그로 핑퐁해서 잡을려고 했는데!

(・ω<) 기본검술하고 듀얼웨폰은 좋네여..
(・ω<) 단검을 전문적으로 쓰는 검술은 고오급 검술에 해당될려나여

403 GOD7 - 쿠루미◆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15:16

음유시인과의 만남후 어느정도 밝아진 기분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던 당신. 그러던 당신은 어느 집의 창문에서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여성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 여성을 관찰하는 느낌의 레스를 적어주세요!

404 GOD7 - 쿠루미◆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16:33

>>402 라일라 시트 전에 보여줬잖아여? 걔 약초학, 치료스킬밖에 없어여

405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6:17:41

레스를 작성하는 중...

406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6:17:49

상현의 히로인은 라일라라는 것으로 좋지 않을까..

40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18:21

(●°∀°○)
GOD7 : 그런데 의외네여 상현주라면 라일라 다독이는 레스도 함께 적을줄 알았는데
(●°∀°○)
GOD7 : 덕분에 라일라는 삐진 상태! 힣

408 아이레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6:18:31

"......차라리 죽여줘."

그녀는 블러드링크로 겨우겨우 버티며, 그 전에 갖고 있던 나뭇가지를 단검처럼 역수로 쥐고 푹, 하고 찌르려 합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409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6:20:12

>>407
(・ω<) 괴롭혀 주고 싶었으니까여.
(・ω<) 라일라 커엽잖아여? 삐진 모습 한 번 보고 싶었구.

410 GOD7 - 아이레◆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21:51

그렇게 끊임없는 구타와 회복으로 버티며 승리한 당신. 하늘을 보니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 마을로 돌아가는 레스를!

어빌리티 : 블러드링크가 강화됩니다.
「블러드링크」
「체내에 흐르는 피에 치유의 힘이 깃든다, 신체가 절단되지 않는 이상 순식간에 치유된다」

411 GOD7 - 아이레◆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23:29

하루종일 구타당한 이레의 내구치는...

.dice 1 3. = 1
1. 상승
2. 상승하는듯 했으나 오르지 않았다.
3. 오르지 않았다.

412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24:12

이레주의 내구 + 1

3 -> 4

413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25:06

(●°∀°○)
GOD7 : >>409 죽어랏! 로리콘!

414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6:26:12

와아! 이레는 맷집이 좋아졌어요! 블러드링크가 쩔어졌어요!

415 아이레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6:26:40

"......겨우 살았다."

그녀는 만신창이가 되어서 마을로 돌아갑니다.

416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26:41

(●°∀°○)
GOD7 : >>414 아이레 : 죽...여줘...

417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6:27:21

>>413
(・ω<) 그리고 라일라라면 또 용서해줄꺼거..

418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27:56

(●°∀°○)
GOD7 : >>417 로리콘 부정 안했어!
(●°∀°○)
GOD7 : 우와!!

419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6:29:54

>>418
(・ω<) 부정해도 안 들어줄거쟌..

420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30:23

(●°∀°○)
GOD7 : >>418 레주를 너무 잘아는군...

421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30:41

(●°∀°○)
GOD7 : 흐미! 오타!

422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6:37:05

(・ω<) 그야 이제 적응이 되버렸..
(・ω<) 로리콘 네타는 큰일이네여.
(・ω<) 인간 마을이나 도시로 갔을 때는 더이상 로리와 엮이고 싶지 않아!
(・ω<) 연상이 좋아 연상이!

423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39:40

(●°∀°○)
GOD7 : >>422(3번째 줄을 읽으며)히죽

424 다이디아-도플을 구경한다◆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6:39:40

이레... 정말로 고생해서 올렸네요...

425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40:39

(●°∀°○)
GOD7 : >>424 온종일 구타...

426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6:41:51

이레는... 저걸로 트라우마가... 깨워졌습니다......

42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42:47

(●°∀°○)
GOD7 : 히죽

428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6:43:43

(・ω<) >>423 왜 3번째 줄이야!
(・ω<) 그만하즈아...
(・ω<) 상혀니 원래 세계 였으면
(・ω<) 라일라랑 같이 있기만 해도 검거였으요..
(・ω<) 경찰서 출두 였으여..

429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45:06

(●°∀°○)
GOD7 : 모든것은 크로울리쨩을 업는것에서 시작되었다!

430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6:45:20

3살.....

431 아이자카 쿠루미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6:47:23

그때는 좋은 경험이였어요. 역시, 언제나와 같이 쿠루미는 노래가 좋아요. 어쩐지 마음이 안정되기 때문이지요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로 기뻐해주었지요.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던 분에게도 뭔가 보답으로 이것저것 받아버려서... 이곳도 마냥 나쁜 곳은 아니라는 걸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그분은 떠났고 저는 해어졌어요. 이후에도 쿠루미에게 남겨진 일은 없었기에 그전과 같이 이리저리 걷기만 했어요. 매체를 통해서만 보았던이 길거리의 고전적인 풍경도, 실물로 보게 되니 신기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아무래도 좋게느껴져요. 그렇게 그저 아무런 목적의식도 없이 걸었을까요. 쿠루미는 어떤 거주지를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그때 또 다시 어느 무언가 상냥한 어조인 듯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이전과 같이 그 목소리를 따라 가보았고 그건 그 주택이 나는 목소리였어요. 쿠루미는 실례가 될 것 같다는 것은 알았지만 건물에 가까지 다가가 그곳의 창문으로 비치는 광경은 보고나서야 어째서 그 목소리에서 상냥함이 묻어나오는 것인 알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마치 어머니께서 보듬는 것만 같았까요. 그것을 보니 쿠루미도 한층 더 쿠루미의 부모님이 뵈고 싶어졌어요. 본래의 세계에서 쿠루미는 죽었어요. 그걸 알게된 쿠루미의 부모님은 너무나 슬퍼하시 겠죠. 쿠루미는 창을 살짝 들여다 보는 것을 그만두고는 그 창가에 벽에 맞다아 그 아래에 주저않아 서는 그저 그 소리를 듣고있는 이었어요. 나아졌던 기분이 다시금 울적해 지는 데 어쩌면 좋을까요.

432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47:48

과거의 백상현 : 그럼 크로울리는 제가 업죠 뭐.

433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6:50:10

>>431 공백 포함 739자 밖에 안된다니... 좀더 뭐랄까요. 수준 높은 반응 써보고 싶은데 시간만 지나고 할 수가 없네요.

434 GOD7 - 쿠루미◆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52:29

창가의 자장가에 기분이 울적해진 당신은 예전을 떠올립니다.

그것은 아주 어릴적.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주 어릴적. 당신이 아이였을때 당신의 부모님은 당신의 머리맡에서 옛 이야기와 함께 자장가를 불러주었습니다.

그 음색이 마치 꿈결과도 같아서...

☆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레스를 써주세요!

435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6:53:02

(・ω<) 안이!
(・ω<) 크로울리쨩은 나이가 ??? 잔하여
(・ω<) 자고 있잖아요!

(・ω<) 숲에서 자고 있는 유녀를 버리고 오는 것 >>> 유녀를 업는 것
(・ω<) 닥전이 쓰레기잖아여!

(・ω<) 3살이지만 요정세계에서는 할망이야!!

>>432
(・ω<) S T..A.

436 GOD7 - 쿠루미◆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54:06

(●°∀°○)
GOD7 : >>433 아니, 충분히 많아요! 좋은 반응이라구요!
(((●°∀°○))) 덜덜...
GOD7 : 이 이상의 높은 수준의 반응은 부담되여!

437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6:54:32

현재 도플이 제일 호감이 높은 파티원은

다이디아라더라[소근]

438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6:56:14

현재 이레가 제일 호감이 높은 파티원은... 누구지?

439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56:38

(●°∀°○)
GOD7 : >>437 호옹이...

440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6:58:26

>>438 GOD7인걸로..[?]

441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6:59:14

(●°∀°○)
GOD7 : >>440 ???

442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17:01:04

>>440
이레는 무신론자인데...!?

443 다인주 (8208964E+5)

2018-02-24 (파란날) 17:01:12

GOD7......

레주는 갓세븐 덕후...?

444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7:01:51

(・ω<) ⊂'~'⊃ 업그레이드 상혀니와 라일락

445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7:02:29

그럼 도플주는 二萬!

내일 봐요!

446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02:43

(●°∀°○)
GOD7 : >>443 ???

44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03:07

(●°∀°○)
GOD7 : >>445 잘가여!!

448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7:09:27

>>446 동명의 아이돌 그룹이 떠올랐...

레주는 7번째 신인가여

449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10:23

(●°∀°○)
GOD7 : 그러합니다
(●°∀°○)
GOD7 : 난 신이닷!
(°●∀○°)
GOD6 : 미친넘

450 다이디아-도플을 구경한다◆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7:12:26

>>437 해준것도 많이 없는데... 왠지 기쁘네요.

안녕히 가세요 도플주!

>>426 (토닥토닥)

451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7:12:31

(・ω<) (뒹구르르
(・ω<) 잊을만 하면 하는 상혀니 PR

(・ω<) <사기꾼> 칭호 보유자 [로리콘]
(・ω<) 다양한 어빌리티 보유! [잡캐]
(・ω<) 다양한 도구로 상황 타파! [비2겁]
(・ω<) 동료인 라일라와 함께 난관 극복! [라일라 : 아 백! 아오 상현!!]

452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16:10

(●°∀°○)
GOD7 : >>451 자폭인강?
(°●∀○°)
GOD6 : 자폭인듯 하군

453 아이자카 쿠루미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7:21:37

그대로 창가 아래에 주저 않아 있던, 쿠루미는 그 스스로의 마음을 좀먹는 우울적함에도 그 상냥한 목소리가 쿠루리를 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그저 눈을 감고는 마음을 달래듯이 듣고만 있었어요. 옛날, 먼 옛날... 이제는 그 존재조차도 흐릿해서 마치 안개에 감싸 진것처럼 어긋나느 기억속에서 쿠루미가 저렇게 어렸을적에 쿠루미의 엄마도 어떠한 노래를 불어다는 주었다는 진실이 불현듯 떠오르게 되었어요. 작은 이야기와 함께 총천연색의 꿈으로 엮은 듯하 그 소리로... 어느 두 소녀의... 이야기. 어머니는 쿠루미에게 꿈의 세계로 인도해셨다는 것을요.

“뻩은 내손이... 신록의 틈을 빠져나가...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에 녹아들어가는.... 그런, 꿈을 꾸었어.”

“이 이야기를 엮어내는 사람이 있다면... 있잖아... 알려줄레?”

“ 가장 어두운 밤의 끝에서는... 보석함과 같은 별하늘이 보여... 환상의 바다를 헤엄쳐나가자. ”

그때는 쿠루미는 어째서인지 쿠루미도 모르는 단어를 중얼거리는 것 같았어요, 잠재의식이라는 걸까요? 쿠루미의 머릿속에 사라지지 않고 보이지 않았던 것일 뿐이였을까요. 이유는 아무레도 좋았어요, 아직 저편의 세계의 이어짐이 아직 쿠루미에게 남아있다는 것에 안도하고는 그것을 깨달았을때는 저에게는 저의 마음을 갊아먹던 벌레따위는 금세 잡아버릴수 있게 된 것만 같았어요.

454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7:23:29

(・ω<) 일반적인 양판소.
(・ω<) 전생자 [앗 적이다!]
(・ω<) 전생자 [ 겁나 강한 기술!]
(・ω<) 승리

(・ω<) 우리스레
(・ω<) 백상혀니 [ 고블린이네.. ]
(・ω<) 백상혀니 [가라 라일라! 어그로!]

455 GOD7 - 쿠루미◆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29:53

당신도 모르게 흥얼거린 음색 그노래가 울려퍼집니다...

어빌리티 : 자장가를 습득!
「자장가」「이 노래를 듣는 존재는 잠이 듭니다」

그 음색은 <미지의>음색이자 추억속의 음색... 당신은 이 음색으로 인해 어떠한 <끈>을 느낍니다.

그 끈은 견고하고 밝게 빛나는듯 해, 당신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스르르 잠이듭니다...

자장가 어빌리티가 자장가 - 추억의 멜로디로 변화합니다!
「자장가 - 추억의 멜로디」「이 노래를 듣는 존재는 잠이들거나 추억을 떠올립니다.」

☆끄읏!

456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7:31:36

(・ω<) 어빌리티가 변화하다니 무슨-!
(・ω<) ☆

457 GOD7 - 쿠루미◆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35:54

(((●°∀°○))) 덜덜덜...
GOD7 : 따, 딱히 고퀄 레스에 부담느끼는거 아니니까..!

458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7:36:19

쿠루미 본인 까지 잠들었다라... 멸망의 가창 처럼 본인조차도 영향을 받는 능력일까요? 그래도 청각계열 능력이라 언잰가는 적당히 써먹을수 있을지도.

459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36:54

(●°∀°○)
GOD7 : 쿠루미주랑 할때 마다 건성으로 못하는 느낌이 든다...

460 도플주 (7517036E+5)

2018-02-24 (파란날) 17:37:00

스레주를 압박할 때는 고퀼 레스가 좋다..(끄적 끄적)

461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37:55

(●°∀°○)
GOD7 : 아니, 저런 레스를받고. 자장가 얻었어요로 끝내는건 뭔가 아니잖아요!

462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38:24

(●°∀°○)
GOD7 : >>460 동작 그만, 뭘적는것이여?

463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7:41:03

(・ω<) 스레주를 압박할 때는 고퀼 레스가 좋다.. (끄적끄적)

464 다이디아-도플을 구경한다◆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7:41:37

호오오... 참고해야겟군요.

그치만 확실히 쿠루미주가 쓴 레스는 동화책을 읽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노곤해져요

465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42:04

(●°∀°○)
GOD7 : 아니, 쿠루미주랑 할때면 예상치를 벗어나는 느낌이에여!
(●°∀°○)
GOD7 : 예상치 벗어나는게 싫냐고요?
(●°∀°○)
GOD7 : 설마요 아주 즐겁죠!(부담감도 2배!)

466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42:58

(●°∀°○)
GOD7 : 아니, 다들 뭘적는거얏!

467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7:44:12

동화같아서 포근해 진다니. 칭찬 고마워요.

그러나 여러분, 잊지마세요, 그녀의 성격 키워드는 '광기', 순진, 얌점함 입니다.

468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7:44:14

(・ω<) 다음 부터 사기칠 때는 진심으로 간다 (고고고)
(・ω<) 전투 한 번 헛되게 날리지 않고
(・ω<) 단순한 이도류 훈련도 기일게 써야지

469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46:07

(●°∀°○)
GOD7 : ...(머리를 싸매며 절망한다)

470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47:38

(●°∀°○)
GOD7 : >>467 아니, 광기 플래그 세우지 마시고!
(●°∀°○)
GOD7 : >>468 야메로!

471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7:47:45

(・ω<) 성격 키워드 - 현재 가지고 있는 어빌리티 - 일반검술
(・ω<) 을 잘 합성시켜 훈련레스를 길게 쓴다면
(・ω<) 완성될거야!

472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49:43

(●°∀°○)
GOD7 : 나쁜놈들...!

473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50:58

(●°∀°○)
GOD7 : 그렇게 저를 괴롭히면 즐거워요???

474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7:51:39

저도 최대한 훈련을 험악하게!!! '전투!' 사제같은 느낌이 들도록 망치를 휘둘러야겟어요!

475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7:52:23

>>473 넹! (꺄르르르)(해맑)

476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7:53:54

>>470 지금까지 쿠루미의 태도를 보셨듯이 특별한 계기가 아니면 그녀의 광기는 들어나지 않아요...... 아마도.

그나저나 이 새로운 어빌리티는 청각를 기반한 정신계 능력이라 귀들 막는가 해서 미리 예방을 하지 않는 이상 일단 한번 노래를 들어버리면 '물리적'으로는 무력화할 수단이 없어보이는 군요. 내성 굴림치가 높은 적에게는 안통할 지도 모르겠지만요.

47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54:29

(●°∀°○)
GOD7 : >>475 그렇게 막 괴롭히는거 아ㅡ주 나쁜 버릇이에요!(딱콩)

478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55:43

(●°∀°○)
GOD7 : >>476 노래 계통 어빌의 장점이죠

479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7:58:16

상현주는 잠시 다녀올게여
(・ω<) / ))

480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7:58:39

(●°∀°○)
GOD7 : >>479넹넹

481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8:02:59

아, 그런데 효과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싶은데 노래계열 어빌리티는 사용한 본인은 면역인가요 아니면 예외없이 적용되나요?

482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04:28

(●°∀°○)
GOD7 : 본인도 노면역! 당연히 들었으니까!
(●°∀°○)
GOD7 : 귀마개 끼거나하지 않는 이상...

483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05:55

(●°∀°○)
GOD7 : 어빌리티가 친절하게 적아구분해주진 않는다구욧!

484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8:07:15

(・ω<) 아 맞다 저희 시트 더 받을 예정은 아직 없져?

485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08:38

(●°∀°○)
GOD7 : 아직은요... 받아도 앞으로 2명쯤만 더받으려구요...

486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8:09:06

귀를 양 손으로 가린채 해야겟군요...

48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11:10

(●°∀°○)
GOD7 : >>484 그런데 갑자기 왜여?

488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8:13:35

앞으로 쿠루미가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궁금하면서도 기대되는 군요.

489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14:49

(●°∀°○)
GOD7 : >>488 그러게요ㅇㅅㅇ...

490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18:24:31

갱신...

491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25:14

(●°∀°○)
GOD7 : 어서오세요 시아주!

492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18:25:34

오늘은 2식 연습을 써야하는데 긴데...

493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26:24

>>492 2식 레스 적어주세여, 반영할게요

494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18:27:15

일단 질문.
2식은 1식과 다른 흘리는 반격기인데 괜찮은가요?

495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8:27:27

어서오세요 시아주!

496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28:44

(●°∀°○)
GOD7 : 흐음... 반격기라...(삐질...)

49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29:18

(●°∀°○)
GOD7 : 요정마을이라 대련상대도 없을거고...

498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29:40

(●°∀°○)
GOD7 : 고민...

499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8:30:24

인사가 너무 늦었군요. 안녕하세요.

500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30:32

(●°∀°○)
GOD7 : ......앗!

501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31:15

(●°∀°○)
GOD7 : 오신분들 체크해주세요!
(°°°∀°°°)
GOD4 : 뭘 꾸미려는겁니까...

502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32:59

(○°●°○)
GOD5 : GOD7은 뭘하려는 건지...
(°●∀○°)
GOD6 : 원래 그런놈이잖아. 이해하자구.
(●°∀°○)
GOD7 : 어잉, 다들려

503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38:59

(●^w^○)
GOD1 : (●^∀^○)
GOD2 : (●°Д°○)
GOD3 :

504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8:39:29

(・ω<) ...뭘 하려고..

505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39:40

(●^w^○)
GOD1 : 우린
(●^∀^○)
GOD2 : 어쩐지
(●°Д°○)
GOD3 : 알거 같군...

506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40:20

(●°∀°○)
GOD7 : 히히, 일단 체크해봐여! 나쁜건 아니니께!

507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8:43:37

다인주는 언제나 감시주우웅!!

508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44:26

(●°∀°○)
GOD7 : 1명인가...

509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8:44:54

대련이라면 플레이어들끼리 해보는것도 어떨까요?

는.... 전 알바라서 8시까지만 가능하지만요

510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45:24

(●°∀°○)
GOD7 : 대련은 아니랍니다...힣

511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8:45:33

유명한 반격기: ×크 소울의 패링...

512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8:45:35

(・ω<) 체크 했어여.
(・ω<) 스레의 유일 지박령이니까!

513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18:45:49

저는 식사를 해야되기에, 지금은 할 수 없습니다.

514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46:12

흠흠! 그렇군요!

515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18:47:16

그 상대는 과거의 자신으로 할거예요!
전투력만 보면 과거의 자신이야말로 최고의 적!

516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47:32

(●°∀°○)
GOD7 : 왕국 2 요정 2인강...
(●°∀°○)
GOD7 : 흠...

51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47:32

(●°∀°○)
GOD7 : 왕국 2 요정 2인강...
(●°∀°○)
GOD7 : 흠...

518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48:08

(●°∀°○)
GOD7 : 오, 시아님 오셨네!

519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49:06

(●°∀°○)
GOD7 : 뭐, 3명정도면 클리어 할 수 있겠징

520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49:51

(●°∀°○)
GOD7 : 뭐,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
GOD7 : 던전이 발견되었습니다!

521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50:28

(●°∀°○)
GOD7 : 던전이라고 해도 평범한 동굴.

522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8:51:04

(・ω<) >>520
(・ω<) ... 급전개 무엇????????!

(・ω<) 아니 우리 심심하지 말라고 하시는건가??
(・ω<) 개 꿀잼 몰카인가여?
(・ω<) 이제 상혀니가 PPAP 추면 되는 건가?

523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8:51:05

>>520 털죠!

524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51:56

(●°∀°○)
GOD7 : 그리고 동굴은 요정의 숲쪽에 존재합니다!
(●°∀°○)
GOD7 : 왕국 루트요?
(●°∀°○)
GOD7 : 왕국 루트는 개인 1번더 진행!

525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8:52:32

(・ω<) 주말특급인가..
(・ω<) 가즈ㅡㅡ아ㅏㅏㅏㅏㅏㅏㅏ?

(・ω<) 예이 예이! 현 5인 체제로 출발!

526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52:47

(●°∀°○)
GOD7 : 아렌시아님 대련상대 + 소정의 선물이랍니다.
(●°∀°○)
GOD7 : 깜짝 몰카냐구요?
(●°∀°○)
GOD7 : 물논

52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54:01

(●°∀°○)
GOD7 : 그렇지만 동굴은 요정의 숲쪽에 존재!
(●°∀°○)
GOD7 : 고로 파티는 요정 루트 분들 3명!
(●°∀°○)
GOD7 : 왕국 루트 분들은 던전 대신 개인 1회씩 더 해드려요!

528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8:55:48

(・ω<) 뭐해

(・ω<) 당장 짐 안싸고.
(・ω<)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529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8:55:59

그러면 다이디아랑 상현이랑 아렌시아까지 세명이 입구에서 마주쳤다고 할까여?

530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56:14

(●°∀°○)
GOD7 : 그런 이유로 체크하신 분들중 던전 참여하실분은 손들어 주세요!
(●°∀°○)
GOD7 : 왕국 루트 분들은 개인진행 용으로 가지고 싶은것을 말해주시구!

531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8:58:02

(・ω<) 망팟 무엇 메이지가 없으여.
(・ω<) 그리고 원딜도

(・ω<) 백상현 대기중-

532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8:58:44

(●°∀°○)
GOD7 : 아, 시아주는 강제로 와야혀, 2초식 반격 얻어야지

533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9:02:58

기술은 많이 배웠고, 뭐가 좋으려나...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레주?.?

534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9:03:36

저도 가고싶습니다!

535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03:47

(●°∀°○)
GOD7 : >>533 경갑이나 이동기술?

536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05:11

(●°∀°○)
GOD7 : 요오시! 아, 던전이라해도 고블린 소굴이니께

53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06:09

(●°∀°○)
GOD7 : 시아주 오믄 던전출발!

538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9:06:34

(・ω<) 렛츠 던전!

539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19:07:23

던전!

540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08:18

오케이 시작합시다. 왕국루트 개인은 던전 클리어후로 괜찮을까요?

541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9:09:33

그럼 다인은 무언가 목표를 정해두고 하기보단 신나는 마을 밖 탐색을 해봐도 될까여? 두근대는 모험이 기다리는곳은 어디죠..!!

542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19:09:58

>>540 괜찮아용!!!

54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10:55

여느때와 같은 나날. 백상현, 다이디아, 아렌시아는 요정여왕 아리아의 호출을 받습니다. 급한 일이라고 전해져 빠르게 알현실까지 달려간 여러분.

☆각자, 여왕님께 인사를 합시다.

544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9:11:21

(・ω<) 가자!

545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11:47

(●°∀°○)
GOD7 : >>541 탐색인가여? 일단 메모할께여!

546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19:13:11

"여왕을 다시 뵙습니다."

심장 위에 주먹을 쥐어 올리고 고개를 숙였소.

547 GOD7◆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13:13

(●°∀°○)
GOD7 : 서두 부분이니 간략하게 인사만!

548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9:13:17

"뭔 일이람..."

일단 갑옷을 제대로 챙겨입고 아직 손을 덜 탄 자신의 망치를 들고 여왕님의 알현실에 들어가 예전에도 그러하였듯 정중하고 절도있게 인사를 합니다.

"신께서 함께하시길. 존귀하신 요정 여왕님을 뵙습니다."

549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9:15:21

평소처럼 날아다니며 나를 괴롭히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요정들을 휘휘 저으며 치워내고 있던 와중 이였다.
방금 전 고블린 전 때문에 상당히 삐친 라일라가 엄청난 속도로 나에게 날아와 파닥이면서 뭐라뭐라 말하려고 하길레 나는 여느때와 같이 손을 저으며 나른하게 말했다.

" 응? 아직도 삐친거냐 라일라. 내가 미안하다니까 그러네.. "

그러나 라일라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하며 여왕님에게 가라고 크게 소리쳤다.
우와 대인배 라일라 용서해준거구나. 그런데 날 벌레만큼 이나 싫어하는 여왕이 무슨연유로 부른걸까?
라일라를 어깨위에 올려두고 나는 빠르게 이전에 봤던 거대한 나무로 다가갔다.
싱그러운 초목이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흩날리는 풍경에 정말 자연스럽게 큰거목 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내부에는 요정여왕의 거처가 마련되어 있는 그 기묘한 궁전으로 들어가니 내부에 있던 다른 요정이 알현실로 안내해주었다.

"잘 지내셨습니까. 이 숲의 요정마을의 지도자이시자 모든 요정들의 인도자이신 요정여왕 퀸 아리아시여. 여신님에게 선택받은 용사 백상현이 당신의 부름에 응했습니다. "

리액션을 상당히 많이 넣어주었지만 어빌리티는 쓰지 않았다.
어차피 이렇게 공손히 해봤자 여왕은 실소나 흘리며 미동도 하지 않겠지.

55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24:25

여러분의 인사를 받으며 잠시 미소를 짓는 아리아. 그리고는 본론을 말하기 위해 헛기침을 하고는

"요정의 여왕인 제가 여러분께 부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부탁이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잠시 의문이 들었습니다만 어차피 아리아가 의문을 풀어줄테니 가만히 있습니다.

"부탁이란 다름아닌 이곳."

그런 후에 허공에 반투명한 화면을 띄우는 아리아. 화면안에는 요정의 숲의 지도로 보이는 것이 비춰지고 있었고, 어느 한곳에 붉은색 동그라미가 쳐져 있었습니다.

"이 장소에 있는 고블린들을 소탕해달라는 것입니다."

☆ 승낙? 아니면 무언가 말할것이라도?

551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9:27:33

"고블린이라 하면 변경에 고블린만 잡는 인간 사냥꾼이 있다는 소문이 있.. 죄송합니다."

나는 쓸모없는 이야기를 하려다 입을 다물고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더 떠드는 것 보다는 일 하는게 좋겠지 여기서 먹고 쉬고 배운게 있으니까 싫어요 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다.
어디까지나 우리의 대의는 여신님의 용사라는 부분 이였으니까.

요정의 숲 지도로 보이는 것을 가만히 보던 나는 조용히 다시 한 쪽 무릎을 꿇으며 여왕에게 청하기로 하였다.

"하겠나이다 여왕님. 다만 부탁이 있습니다. 저 지도를 가져가도 되겠습니까?"

552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19:31:57

크로오오울리이이이이이! 던전인가요.

55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32:35

이예쓰! 던전! 참여하실건가요?

554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19:37:00

마침 1식을 완성했으니 다음 2식이 남았던 터였소. 1식이 쾌검이라면 2식은 반격의 창. 그러기 위해서 적이 필요했으니 나는 고개를 끄덕여 긍정의 뜻을 표했다오.
사패제왕검 제 2식 - 일월청풍.
그것을 연습할 시간이오.

555 다이디아-여왕◆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9:37:23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기꺼히 참여하겟나이다."

승락합니다.

556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19:38:45

>>553 넵 참가하겠습니다!!

557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9:40:17

지금 출근준비라 본의아니게 짧군요...ㅠㅠㅠ 어쩌면 입구에 오자 마자 출근해야할지도....

558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45:41

단숨에 승낙하는 여러분들의 대답에 아리아는 약간 놀란 기색을 보이지만ㅡ그녀에게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있답니다ㅡ이내 그 기색은 은은한 미소로 바뀝니다.

"감사합니다. 지도는 필요없을겁니다. 똑똑한 라일라가 여러분을 안내할테니까요."

아리아의 칭찬을 받아 으쓱이는 라일라의 모습이 귀엽군요. 어쨌든 여러분들은 고블린을 소탕하기로 합니다. 그전에...

"그리고 이걸 받아가시지요."

그렇게 말함과 동시에 여왕은 여러분에게 다가와 한명 한명의 이마에 키스를 합니다.

여왕의 축복을 받습니다.
몸이 가벼워집니다.

☆ 자, 이제 여왕에게 인사를 하고 숲을 걸어가는 묘사를 적어주세요!

559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46:46

그럼 크로울리주도 알현실에 있었다는걸로 하겠습니다.

560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9:48:23

"...감사합니다. 그것에 비하면 미비하지만 저도..."

그렇게 말한 다이디아는 곧 출발하기 전에 모든 사람들에게 요정에게 배웟던 군력이 상승하는 가루를 어빌리티로 사용하고 출발합니다.

561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19:49:48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을 하시는군요."

높은 자리에 선 사람이란건 그런거구나. <사기꾼>같이 믿음직스럽지 못한 사람이라며 나에겐 버프대신 극딜을 던져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타칭 똑똑한 라일라를 바라보다가 여왕에게 고개숙여 인사를 한 다음 알현실에서 빠져나갔다.

"숲은 덥고 습해. 풀이 짜증나.."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한참동안 숲을 걸어가니 짜증이 밀려았다.
지금 당장 야 라일라 얼마나 남았냐? 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이미 한 4회 정도는 한 것 같았다.

"야 라일라 얼마나 남았냐?"

그러나 내 인내심은 길게가지 못하므로 5회 째 질문을 던지고 말았다.

562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19:53:44

라일라... 분명히 그 청년에게 붙은 요정이었지. 그 사이에 던전의 위치까지 확인을 한건가. 역시 요정은 정령의 일종이라는 건가. 대단하다면 대단하군. 여왕이 내린 이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말이야.

"그대와 여신이 원하는대로, 모두 이루어보이도록하지."

가볍게 인사하고서는 알헌실을 나와 출발했다.
숲속은 생각보다 볼것이 많았다. 대충 모양을 배워둔 덕분에 감식안을 사용하지않아도 약초의 종류정도는 구분할 수 있는 정도였다. 뭐, 그만큼 열성적인 강의를 받았으니 어쩔 수도 없나.

"그나저나 얼마나 더가는겐가? 생각보다 오래 가는 굿 같은데."

563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19:54:41

출근이 가까워지다니ㅡ.. 괴롭군요

56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19:55:08

(●°∀°○)
GOD7 : >>563으읔... 출근이군요...

56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00:37

(●°∀°○)
GOD7 : 8시네욧;; 디아는 오토로 굴릴게요

566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0:01:04

먼저 앞으로 걸으며 묵묵히 전진했소.

567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03:50

그렇게 숲을 걷는 여러분. 백상현의 투덜거림에 라일라는

"으아! 도착했어요! 좀!"

이라 외칩니다. 라일라의 말대로. 일행의 앞에는 작은 동굴이 있었습니다. 지체없이 동굴로 들어가는 일행. 그런 일행들을 발견한 .dice 2 3. = 2마리의 고블린!

568 다이디아◆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20:07:32

으아앙..ㅠㅠㅠ 다들... 제 몫까지 즐겨주세요!!!

569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07:33

2마리의 고블린은.

"인간이다!"

를 외치며 단검을 들고

.dice 1 4. = 2, .dice 1 4. = 1
1. 다이디아
2. 백상현
3. 아렌시아
4. 크로울리

에게 달려듭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여왕의 축복을 받은 상태! 충분히 대처가 가능합니다

☆ 다이스에 걸린 분은 반격, 혹은 기타 행동과 관련된 레스를! 다이스에 걸리지 않으신 분은 자유롭게 레스를 적어주세요!

57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08:07

다이디아는 제가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571 다이디아-고블린◆RLY5LivsW2 (4709741E+5)

2018-02-24 (파란날) 20:09:21

"어리석은 자여, 참회하세요!"

자신에게 달려드는 고블린을 망치로 내려찍어버리려고 합니다.

"다들 이제부터 조심해주세요!"

//

학.... 버스 신호등에 걸렸네요. 여기까지만 쓰고 진짜 갈게요!

572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0:10:19

"오 생각보다 훨씬 작네. 그런데 동굴이라면서 우리 횃불 같은 것도 없이 괜찮을려나."

투덜거리며 동굴로 들어가자 고블린 2마리가 눈에 들어왔다.
아직 동굴 초입부라서 그렇게 어두운건 아니였지만 나는 벨트에서 단검 두자루를 꺼내 역수로 잡고 조용히 후열로 물러났다.

무작정 하는 것 보다는 결정적인 기회를 노려야겠지.
기회를 찬찬히 살피며 몸을 숨긴다. 단지 몸이 완전히 안보인다 라는 느낌 보다는 상대의 의식에서 사라지는 무의식을 파고든다는 느낌으로 숨어야 한다.
동굴에 살던 고블린이라면 애초에 시력이 약하다. 몸을 숨기는 정도의 은신이라면 충분하겠지만 그만큼 귀와 후각이 발달되었겠지.
그것 마저 걸리지 않도록, 상대방이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의식하지 못하도록 최대한 무의식으로 사라진다.

'기회는 오니까 우선 숨자'

//어빌리티 은신 사용

573 AI 다이디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10:33

여왕의 축복을 받아 빨라진 속도를 이용하여 달려드는 고블린의 공격을 옆으로 피한 후에 양손 망치로 고블린의 뒤통수를 가격합니다.

574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0:10:44

"소리치지 말게나, 이쪽을 알아챘어."

동굴자체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이런 초입까지 경계를 세을 인원이 있는 걸 보면 역시 숫자는 꽤 된다고 생각해야겠지.

"오는구만. 긴장을 풀지말게나."

마땅히 싸울 수 있을만한 무기가 없으니 이런상태다. 저 단검을 얻기라도 한다면 자기방위정도는 되려나...?

575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0:11:11

(・ω<)아 선공 무엇..
(・ω<)공격을 회피하고 은신을 쓴다는 느낌으로 해주세여..

57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11:58

(●°∀°○)
GOD7 : 오! 다이디아가 레스를 쓰셨네요! >>571로 하겠습니다!

577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0:12:21

중도작성으로 날려버렸네요...
////
>>574 그래도 조악해보이는 걸 그대로 쓰는 건 역시 문제가 있다. 조사해보자. 고블린부터.

어빌리티 감식안사용

578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0:14:27

아, 저 다음턴은 잠시 패스하겠습니다.

579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14:33

(●°∀°○)
GOD7 : 「감식안」
「아이템의 명칭을 알 수 있다」랍니다. 고블린이 든 무기를 감식하는걸로 할게요

580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0:17:06

>>597 옙!

58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17:07

(●°∀°○)
GOD7 : >>579넹넹!

582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17:44

(●°∀°○)
GOD7 : >>580, >>581 둘다 실수했엌ㅋㅋㅋ

58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20:07

(●°∀°○)
GOD7 : 25분까지 시아주 레스 기다려보고 진행합니당

58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25:37

(●°∀°○)
GOD7 : 그럼 아렌시아는 옆에서 가만히 서있었던걸로 하고 진행하겠슴당

58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28:11

기습해오는 두 고블린. 그 대상 인다이디아는 참회하라는 외침과 함께 달려드는 고블린의 머리를 박살냅니다. 그리고 다른 공격대상인 백상현은 회피를 하며 은신을 사용합니다.

근처에 숨을 엄폐물이....dice 1 2. = 1
1. 있다
2. 없다

58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30:11

다행히도 숨을 만한곳이 있어 그곳에 숨는 백상현.

어빌리티 : 은신 발동!
판정...

1. 눈앞에서 숨는건 바보도 알아챈다.(실패)
2. 빠른 속도에 고블린이 눈치채지 못했다.(성공)

.dice 1 2. = 2

587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32:20

판정 성공!

당신의 은신에 목표를 잃어 두리번 거리는 고블린. 그런 고블린을 향해 크로울리가 어빌리티를 사용합니다

어빌리티 : 감식안 발동!
판정...성공!

고블린이 든 무기의 이름은...철단검 입니다.

☆자, 멍청하게 두리번거리는 고블린을 공격하는 레스를 적어주세요!

588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34:23

가장 먼저 올라온 레스로 공격하겠습니다

589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0:34:53

돌아왔습니다.

590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0:35:14

(四覇帝王劍 第 一式 一念一路)
사패제왕검 제 일식 일념일로.

바람과 같이 검을 휘두르며 공격했소

59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35:27

쿠루미주 개인 진행 원하는거 있나요?

592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39:25

그리고 두리번거리던 고블린을 향해 아렌시아가 섬전과도 같은 내려베기를 합니다.

어빌리티 : 사패제왕검 1식 - 일념일로 발동!

이에 순식간에 반으로 갈라지는 고블린.

전투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전리품으로 철단검 × 2개를 획득합니다!

※ 철단검의 설명은 백상현의 철단검과 동일합니다.

☆ 9시까지 토론을 진행해 전리품을 지금 이자리에서 분배할지, 아니면 클리어후에 분배할지 정해주시고, 지금 이자리에서 분배한다면 어떻게 분배할지도 정해주세요!

593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0:40:15

문득 이동기 수련도 끌리는드어어어어 어떡하지...!

59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41:13

아, 쿠루미주! 할거 없다면 던전 끝나고 다인이랑 같이 마을밖 모험하실래요?

595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0:42:46

구왓! 컴백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리어후에 분배가 좋을듯합니다...

596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0:43:30

음, 지금의 쿠루미는 자신의 몸을 지킬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최소한 자신의 몸을 지킬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호신술 이라던가...? 아니면 무기나 도구일 수도 있겠지요.

597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43:50

(●°∀°○)
GOD7 : >>595 크로울리주가 그렇다면야, 사실 크로울리 무기 없어서 지금 분배할지 나중에 분배할지 물어본거거든요

598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45:17

(●°∀°○)
GOD7 : >>596 다인이랑 파티해서 다인에게서 호신술 GET? 아니면 수련으로 호신술 GET?

599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0:46:21

오 다인이도 드디어 친구가?!

600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0:46:33

아니면... 다인이 제대로 이끌어준다면 이대로 움직이는 것도 생각해 볼수도 있겠지요. 보호받은 히로인 같은 느낌 정도로.

60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46:33

(●°∀°○)
GOD7 : 다인주도 쿠루미랑 마을밖 이동 어때요?(제안)

602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0:47:32

다인주는 베리 좋아여!

60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48:49

(●°∀°○)
GOD7 : 전리품 토론 안하시네...
(●°∀°○)
GOD7 : 9시까지 결과 없으면 크로울리한테 임시로 단검 맡겨서(호신용)진행합니다

604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0:50:04

(・ω<) 딱히 필요가 없는 거니까..

60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50:51

(●°∀°○)
GOD7 : 시아주 대답도 9시까지 기다리구 대답 없으면 >>603대로 진행할게요!

606 크로울리◆0xLYinTaF2 (4837775E+5)

2018-02-24 (파란날) 20:54:45

>>604 물론 그 단검도 재원이 될수도 있습니다(솔직)

607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0:54:46

그냥 분배!

608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0:55:18

>>598 쿠루미는 스스로는 무술 달련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을테고... 무술이란 타인에게 배워야만 되니 성립하니 만약 익히개 된다면 전자가 맞겠네요.

609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55:44

(●°∀°○)
GOD7 : >>607 이자리에서 분배란건가요? 아니면 >>603방식?

61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57:40

(●°∀°○) 글적글적
GOD7 : 9시까지 대답 없으면 >>603대로 할게요

611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0:58:35

(・ω<) (뒹구르ㅡㅡㅡ

612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0:58:58

(●°∀°○)
GOD7 : 뒹구르ㅡ >>611 부딫힘

61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01:19

(●°∀°○)
GOD7 : >>603 대로 진행할게요

614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02:07

(・ω<) 예이 진행!

61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03:05

여러분들은 고블린을 잡은 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토론을 시작합니다. 전리품의 분배, 정찰의 필요성등. 토론 결과 분배는 마지막에 하되, 크로울리에게 단검을 호신용으로 임시 분배하기로 결정합니다

61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05:27

그리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여러분은 정찰을 통해

.dice 2 3. = 2마리의 고블린이 휴식을 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지금이라면 기습을 할 수 있습니다.

☆ 각자 기습 or 기타 행동을 취해주세요

617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10:18

딱히 이상한 점은 보이지 않지만 휴식을 취하는 고블린 2마리다.
여기선 일단 나서야 하나?
나는 두개의 단검 중 하나를 뽑아서 은신을 사용한 다음 천천히 다가가 다른 한 마리에게 기습했다.
어차피 다른 한 마리는 다른 녀석들이 처리해줄테니까..

여왕의 버프와 민첩 3의 스텟 덕에 수월하게 다가갈 수는 있었다.
이제 단검으로 고블린의 목을 향해 내질러보자.

//어빌리티 은신 -> 기습

618 크로울리◆0xLYinTaF2 (4837775E+5)

2018-02-24 (파란날) 21:11:21

다른녀석들은 확실히 공격적으로 보였지만 학자로서 뭐라고 할까, 공격은 아직 이르다고나할까. 이곳의 원소를 다룰 수 있게 된 이후부터가 중요하지 않은가. 나야 천재니까 금방익힐거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지금같은 초보용 던전에서 쓸 힘은 없다.

"무엇보다 처음보는 생물의 갈무리는 영..."

이빨이나 가죽, 혈액이 소중한 재료가 된다는 것쯤은 알고있지만 영 처음보는 괴물들이다. 구조를 모르고 건드렸다 실수로 잘못건들면 어쩌잔말인가. 이건 불가항력이라고 생각하며 앞을 향해 걷다보니 다시 두마리정도의 고블린무리가 나타났다. 다행히도, 아직은 이쪽을 인식하지 못한모양이었다. 방금 임시로지만 분배한 단검이 있으니 이쪽에서 먼저가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좋아, 소리를 내면 안되겠지."

그렇다고 해도 기습이다. 너무 느려도 안된다. 몸은 이상하리만치 빨라졌으니 문제가 될것은 없었다. 허리춤에서 빠르게 칼을 뽑아 고블린의 목을 향했다.

619 크로울리◆0xLYinTaF2 (4837775E+5)

2018-02-24 (파란날) 21:11:46

>>618 //단순 기습합니다!

62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12:48

(●°∀°○)
GOD7 : 예스! 18분까지 시아주 기다리고 레스 없으면 기습만으로 진행!

62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16:37

(●°∀°○)
GOD7 : 시아주, 구경이라면 구경이라는 레스라도 써주세욧!

622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18:11

(・ω<) 기다리-는 거신가

62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18:20

(●°∀°○)
GOD7 : 진행하겠습니다. 시아는 구경하는걸로

62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21:03

백상현은 은신으로 엄폐물 사이를 나다니며 조용하게 접근

어빌리티 : 은신 발동!
판정...성공!

그리고 순식간에 고블린의 목을 벱니다. 이에 당황하며 단검을 집어드려는 고블린...의 목을.

그사이에 조용히 접근한 크로울리가 베어냅니다.

전투 승리!
전리품 철단검 × 2

62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22:07

???의 기습!

.dice 1 2. = 1
1. 성공
2. 실패

626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22:18

(・ω<) 단검 짱마나!
(・ω<) 주워가도 대여?

627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22:35

(・ω<) 워우 템 줍 하기도 전에 기습당했네

628 크로울리-상현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22:36

무언가가 오는 것인가...!!

629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22:53

대상은?

.dice 1 4. = 3

1. 다이디아
2. 백상현
3. 아렌시아
4. 크로울리

63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24:22

그렇지만 승리의 기쁨을 너무 일찍 만끽한 것일까요? 백상현처럼 <은신>해있던 단검 2자루를 가진 고블린이 아렌시아를 기습합니다.

631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24:30

(・ω<) 구경하다가 마자써?!

632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25:49

피격당한 아렌시아는 움직이려 하지만 단검에 <마비독>이라도 발려져 있는지 움직이지 못합니다.

중간보스 : 이검의 고블린 칼락이 출연했습니다!

633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26:18

마비인가...!!

634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1:26:57

칼락 칼락!

63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27:09

칼락은 아렌시아를 기습후

.dice 1 3. = 1
1. 다이디아
2. 백상현
3. 크로울리
를 향해 달려듭니다!

636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27:20

기습하는 찰나.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지만 지금이라면 그걸 써야한다.
정말 쓰기 싫고 묘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말고는 다른 타이밍이 없을 것 같다.

"이쪽이다!"

나는 다른 시체 고블린을 발로 툭툭 차며 기습하는 고블린을 향해 말했다.
입에서 나온 말이 뜻을 가지고 고블린에게 나아간다. 격이 높은, 수준이 높은 화술은 이미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마법이 된다는 소리가 있었다.
그리고 이 어빌리티는 정말 간단하게도 그 소리를 사실로 만들어줬다.

//어빌리티 약올리기 사용. 그리고 반격준비

637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27:42

(●°∀°○)
GOD7 : 다이디아넹? 다이디아 레스는 제가 적을게요

638 AI 다이디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28:57

기습해 오는 칼락을
.dice 1 2. = 1
1. 후려침
2. 회피

639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29:48

사제님 공격력 무엇...

64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29:48

☆크로울리주도 행동을 취해주세요!

64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30:22

(●°∀°○)
GOD7 : 크로울리님의 어빌에는 <그게>있잖아요!

642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32:57

기습은 성공적이었다. 역시 육체적인 노동은 어울리지 않다는 걸 지금 이 고블린의 시체를 보며 깨달았다. 좋게 말해도 잘 베어냈다고는 못하는 고블린의 목이 발아래를 나뒹군다. 하지만
쉬고 있을 틈은 없었다. 어디에 있었던건지 어울리지 않는 단검을 둘이나 든 고블린이 나타났다. 훌륭해 보이던 기사청년은 마비독이라도 발려있었던건지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독까지 쓰는 고블린인가... 역시 머리를 쓰는 녀석이 있으니 흥이 나지 않더냐!!!"

하지만 무의미했다. 의학적 지식이라면 나에겐 충분했다. 빠르게 그 기사의 옆으로 가서 배웠던 민간요법을 시행했다. 한정적이기는 했으나 이렇게 쓸 방도는 있었다.

// 어빌리티 민간요법-마비 치료 아렌시아에게 사용합니다!!

643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1:33:23

저 돌아왔어요.

저 콘서트때문에....

64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33:26

(●°∀°○)
GOD7 : 오케이! 진행합니다!

64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34:04

>>643 어서오세요! 보스전은 시아님이 활약해야 하니깐요!

64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42:08

아렌시아를 기습한 칼락은 다이디아를 기습하려 합니다. 다이디아 또한 반격의 준비를 하려는 순간...!

"이쪽이다!"

라는 백상현의 외침이 들려옵니다.

어빌리티 : 약올리기
판정...성공!

칼락은 백상현이 걷어차는 시체를 보며.

"키르르르륵!"

하고 고함을 지르며 백상현에게 덤벼듭니다. 그렇게 전투가 벌어지는 사이, 크로울리는 아렌시아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어빌리티 : 민간 요법 - 마비 치료 발동!
아렌시아의 마비가 치료됩니다!
라일라의 어빌리티 : 미약한 치유의 빛 발동!
아렌시아의 상처가 치료됩니다!

한편, 백상현은 공격해오는 칼락에게 반격합니다! 깊숙하게 목을 가르는 백상현의 단검에 칼락은 절명하지만...

.dice 1 3. = 1
1. 백상현은 칼락의 단검을 피했다.
2. 백상현은 칼락의 단검에 스쳤다.
3. 백상현은 칼락의 단검에 찔렸다.

647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44:56

칼락은 마지막 힘을 다해 백상현을 공격하지만 힘없는 칼락의 공격은 백상현에게 닿지 못했습니다.

전투 승리!

철단검 × 4 획득!
마비 독이 든 병 × 2 획득!
「마비 독이 든 병」
「한번의 전투에서 쓸 만큼의 분량의 마비 독이 들어있다」

☆ 치료와 휴식을 취하는 레스를 적어주세요!

648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45:29

(・ω<) ...?
(・ω<) 주거써?!
(・ω<) 미, 미안해!

649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46:10

(・ω<) 마비 독이 든 병 입찰 시도해볼게여.

(・ω<) 입찰해라 레스주들이여!

650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47:14

>>649 혼자일거라고 생각했나? 마비 독을 노리는 참치는 하나가 아니다!!

651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1:47:57

시작할 시간인가.

앞으로 한 걸음 내디딘 나는 천천히 검을 들어 올리고 앞으로 나갔소. 조금 산들거리는 바람이 불어왔고 나는 자세를 잡았소. 만약 반격이 들어온다면 그의 힘을 이용해서 그대로 안으로 들어갈 생각이었다오.

사패제일검 제 이식. 일월청풍.
(四覇帝王劍 第 二式 溢月靑風)

652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1:48:15

얻.

653 GOD7 - 던전◆mezTLmVtHo (40226E+58)

2018-02-24 (파란날) 21:48:22

(●°∀°○)
GOD7 : 사실 칼락은 예정에 없었는데 크로울리님이 참전한덕에 급하게 만든 아이랍니다!

65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49:19

(●°∀°○)
GOD7 : 치료와 휴식을...(당황)

655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49:20

>>650
(・ω<) 덤벼라! (주사위)

656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49:39

(・ω<) 는 저희 둘 뿐이라면 반반씩 할래여?

657 GOD7 - 던전◆mezTLmVtHo (40226E+58)

2018-02-24 (파란날) 21:49:43

(●°∀°○)
GOD7 : 걍 하나씩 가지짘

658 GOD7 - 던전◆mezTLmVtHo (40226E+58)

2018-02-24 (파란날) 21:50:12

(●°∀°○)
GOD7 : 아렌시아는 마비 독 필요한가요?

659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50:55

>>656 그럴가요? 우선은 클리어 이후에!!

660 GOD7 - 던전◆mezTLmVtHo (40226E+58)

2018-02-24 (파란날) 21:51:46

(●°∀°○)
GOD7 : 그럼 일단 휴식레스 적어주시고! 진행!

661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1:52:44

말없이 기사는 휴식을 취했소. 휴식을 취하면서도 독에 당한 부분을 참고하고, 남은 사람들을 바라봤다오.

"수고하셨소. 뛰어난 동료들을 두어 다행이군."

662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1:53:05

전 필요 없어요.
아렌시아 성격에 독 안 써.

66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3:53

(●°∀°○)
GOD7 : 그럼 마비 독은 사기꾼♡연금술사가 나누는걸로

66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4:38

(●°∀°○)
GOD7 : ........미친

665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55:11

아슬아슬 했다.
이 고블린은 어빌리티 은신에 독 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거구나. 처음엔 어빌리티를 전생자의 특권이라고 착각했었지만 놀라울 따름이다.
고블린의 시체와 도구들을 정리한다.
미리 단검에 독을 발라둘까 했지만.. 이 독은 보통의 독이 아니니까 조금 기다리자.
정작 다음에 나오는 녀석들이 독이 안통하면 독만 낭비일 뿐 이니까.

"라일라, 얼마나 들어온 것 같아?"

호흡을 추스르며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66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5:32

(●°∀°○)
GOD7 : 오타입니다. 오타라구요! ♡가 아니라 &입니다! 모바일이라서 난 오타입니다아아아아아앗!!

667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1:56:12

갓이 미는 커플....?

668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56:20

민간 요법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싶었지만 예상외였다. 이것또한 일종의 마법인걸까, 이 세계에 대한 것은 아직 의문이 많다. 도착한지 몇일이 되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치료되는 방법이 있다면 만인을 구원할 수 있지 않은가. 아니, 반대인가. 모두가 할 수 있으니 의미가 없는 것이다. 기술이 이렇게 퍼지니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통탄스럽구만..."

제자리에 앉아서 칼에 묻은 피를 닦아 내었다. 우선은 이 던전의 최심부까지는 가야 할테니 칼이 상하면 안된다. 그렇다고 해도 이런 무기에 대해서는 잘 알지를 못하니 이렇게 닦아내는 게 전부였지만.

"앞으로는 조심하게. 고블린이라고는 하나 잔재주를 쓰는 모양이니 말일세."

실제로도 머리를 수준이었냐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것도 아니었다. 그저 잔재주. 독을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었지만 적이 더 많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덤빈걸 보면 결국은 괴물은 괴물이라는 거겠지.

"휴식을 하고 태세를 가다듬게나. 아직 더 가야하는 것 같으니."

669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7:03

(●°∀°○)
GOD7 : >>667 틀려요! 오타라구요! 아! 미칭! 아앜!

670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57:16

>>663 무엇...

67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8:24

(●°∀°○)
GOD7 : 아니, 진짜로
(●°∀°○)
GOD7 : 오타에요
(●°∀°○)
GOD7 : 믿어주세요...(쭈글)

672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1:58:25

(쓰러짐)

673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58:45

(・ω<) ?????

67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9:04

(●°∀°○)
GOD7 : ...이레주? 아니라니깐?

675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59:17

>>671 하지만 이곳은 모든 이에게 잔인한 아이렌 대륙. 박제한다!!!

67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9:43

(●°∀°○)
GOD7 : 지, 진행합니다. 다음은 보스전이니께 정신 차리구!

677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9:43

(●°∀°○)
GOD7 : 지, 진행합니다. 다음은 보스전이니께 정신 차리구!

678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2:00:53

아니 그것때문에 쓰러진 거 아니고 피곤해서 지쳐쓰러진건데... 일단 박제했어요!

679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2:01:19

어쨌던 전 팝콘 씹을게요. 피곤해서...(팝그작!)

68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03:30

동굴의 벽에 기대 각자 휴식을 취하던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들이 휴식하기를 기다렸다는듯 고블린 치고는 키가 큰 이상한 고블린이 카타나를 들고 기습을 합니다.

기습의 대상은... 아렌시아.

보스 몬스터 - 무사 고블린 카카치 등장!

☆ 아렌시아주는 일월청풍으로 반격하는 레스를!
☆ 다른 분은 전투태세를 취하는 레스를 적어주세요!

68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04:12

(●°∀°○)
GOD7 : >>678... 미친

682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06:40

저녀석이 이 동굴의 보스인 모양이다. 카타나를 들고 달려든 녀석이라 약올리기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
나는 벨트에서 독이 들어있는 병을 하나 꺼내 두 단검에 바르며 천천히 은신 상태를 취했다.

빈병을 다시 벨트에 걸어두고 서서히 물러난다.
저녀석은 아직 기사에게 시선을 집중하느라 나를 보지 못했다.

//어빌리티 은신 사용

683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08:10

시작할 시간인가.

앞으로 한 걸음 내디딘 나는 천천히 검을 들어 올리고 앞으로 나갔소. 조금 산들거리는 바람이 불어왔고 나는 자세를 잡았소. 만약 반격이 들어온다면 그의 힘을 이용해서 그대로 안으로 들어갈 생각이었다오.

사패제일검 제 이식. 일월청풍.
(四覇帝王劍 第 二式 溢月靑風)

카타나를 부드럽게 옆으로 흘리기 위에 들어올렸소. 그리고 검의 한쪽 힘을 이용해 크게 쳐내는 것. 사패제왕검의 한 묘리를 펼치며 말했다오.

"정당히 덤비시오. 이계의 전사여."

684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10:09

휴식을 취하기 위해 등을 기대자 기다렸다는 듯 방금과는 다르게 키가 크고 기묘한 칼을 든 고블린이 나타났다.

"뽑아먹을 가치가 있어보이는 녀석이구만."

아종인가? 아니면 그저 돌연변이인가. 알 수는 없었지만 그저 한가지는 확실했다. 저녀석을 가져가면 엄청난 재료가 될 것같았다. 머리부터 뼈까지 모든 부위를 가져가서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같다. 물론 이건 내가 천재이기에 가능한 일, 다른 녀석이라면 불가능할테지.

"저 칼은 지금까지와는 다른데..."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은 혐오한다. 하지만 이런 예상외의 상황이 되면 새로운 이론을 만들 수 있지 않던가. 우선은 저 칼이다. 저녀석이 가지고 있을법한 문화의 것이 아니었다.
// 어빌리티-감식안을 사용합니다.

68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10:26

(●°∀°○)
GOD7 : 아무리 여러분이라해도 카타나는 예상 못했을겁니다
(●°∀°○)
GOD7 : 힣

686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10:38

저 칼 드랍되면 가져도 될까요?

687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11:44

(・ω<) 딱히 검을 쓰는게 아니니까여.. ㅇ

688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12:45

저도 검사는 아니니까요! 그런데 카타나는 원래 엄청나게 부러지기 쉬웠던게...

689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13:34

일단은 흘려서 공격하는 기술이니까...

69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14:40

그렇지만 아렌시아는 카카치의 검을 흘려내듯이 넘겨버립니다. 그것은 아렌시아의 기억속에 있던 하나의 검술 그 이름은...

어빌리티 : 사패제왕검 2식 - 일월청풍습득&사용!
판정...성공!
「사패제왕검 2식 - 일월청풍」「적의 공격을 역이용. 흘려내어 빈틈을 만들어낸다」

69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16:45

일월청풍에 카카치의 카타나가 흘리듯 튕겨나는것 같았으나...

"키륵"

하는 카카치의 비웃음과 함께

692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18:56

어빌리티 : 요새 발동!
적의 공격으로인해 튕겨나지 않습니다.

카카치는 어빌리티를 사용합니다. 완전히 방어한것은 아니지만 물러갈 틈이 생긴 카카치는 물러나며

"키, 키킥."

하고 비웃으며 연두색의 물약을 마십니다.

693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20:52

포션이다!! 포션이다!! 포획해!! 포획!!!!(발광)

69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20:55

민첩 상승의 물약 사용!
카카치의 민첩이 전투종료시까지 1상승합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어빌리티 : 마력 부여 발동!

또다른 어빌리티로 푸른빛을 검에 덧씌우는 카카치

69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24:03

그 사이, 백상현은...

독이 든 병 사용!
전투 종료시까지 단검에 독속성이 추가됩니다!
어빌리티 : 은신 발동!
판정...성공!

다음 기회를 노렸으며.

어빌리티 : 감식안 발동!
판정...성공!
<카타나><이국적인 형태의 휘어진 도>
<가죽 갑옷><가죽으로 만들어진 갑옷>

크로울리는 적을 분석합니다!

69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25:22

☆카카치는 검에 마력을 덧씌우고 대기한 상태! 일제공격! 또는 다른 행동이 담긴 레스를 적어주세요!

697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27:54

(●°∀°○)
GOD7 : 앗, 감식안 잘못 입력했다!

698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29:16

침착하게 무조건 성공을 취할 수 있다는 것 에서 이득을 취해야 한다.
무조건 적인 이득.
나는 단검을 조용히 잡고 카타나를 든 고블린을 겨누었다.
처음엔 돌로 시도해서 실패했지만 지금은 해낼 수 있을 것 이다.

상대가 방심한 지금이 좋다. 공격을 튕겨내고 민첩이 오르는 물약을 먹었지만.
나는 가능할 것 이다. 놓치지 않는다 실패하지 않는다.
이 검에는 독이 묻어 있으니까. 한 번만 허용한다면 그 다음은 수월하다.

빠르게 검을 던졌고.
회전하며 고블린에게 날아간 단검은...

699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2:30:23

뒹구르..

700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30:28

"어디 한 번 대결해보지요."

한 걸음 내딛으며 검을 하늘을 향해 겨누었다오. 사패제왕검이 아직 부족하더라도 한 번의 검에 모든 것을 걸 생각을 했다오.
나는 일국의 수호자. 마지막 수호자인 나는 쓰러질 수 없으니. 나는 검을 빼어들고 일월청풍을 준비했다오. 그리고 사람들을 믿고 먼저 달라들었다오.

< 어빌리티 최후의 수호자를 사용하고 상대의 손목을 노리고 달려듭니다. >

70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0:28

미리 굴릴게요
.dice 1 2. = 2
1. 명중
2. 유감

702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1:31

>>701은 단검 투척 다이스입니다

70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3:56

(●°∀°○)
GOD7 : 다인주, 쿠루미주 있으면 체크 부탁해요!

704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2:35:25

있어유!

705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2:35:45

저는 아직 있습니다. 던전 시작부터 부터 계속 보고있었어요.

706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36:15

(・ω<) 아니 드럽게 못 맞추네!
(・ω<) 그걸 손이라고 달고다니냐!!

707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36:27

(・ω<) 주사위야 이게 다갓이냐?!

708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6:31

(●°∀°○)
GOD7 : 카카치는 저렇게 포스를 뽑냈지만 그래봐야 고블린

709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37:16

짜증나는 타입이다. 물론 적이 아니라 이 어빌리티. 정보가 들어오는 것은 좋지만 머리에 직접 새겨지는 느낌이다. 저 도는 카타나라고 하는 모양이지만 일견 보기엔 얇아보이기도 하여 이쪽의 기사청년이 강하게 내려치면 부숴질것도 같았다. 하지만 이내 저 괴물의 기술인지 검은 푸르게 빛이나기 시작했다. 그런가, 무기가 무너질것에 대비해 강화한거로군. 지금까지의 녀석들은 단순하다못해 멍청한 녀석이었지만 지금 이런 녀석이 있는 걸보니 아마 이녀석이 이곳의 두령이다. 그리고 방금 마신 저 물약, 어떤 효과를 가졌는지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돌진하는 것이 옳다고는 아무래도 예상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실험 기구는 없다. 재료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할 수 밖에 없나..."

허리춤에서 칼을 뽑았다. 이번엔 소리르 죽일 필요는 없었다. 그저 빠르게 단검을 던졌다.

71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8:07

크로울리 단검 판정
.dice 1 2. = 2
1. 명중
2. 유감

711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38:20

초반의 연금술사는 평타말고는 아무것도 모태요(;ㅅ;)

712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8:35

(●°∀°○)
GOD7 : 둘다 안습... 진행합니다.

71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46:46

"키륵"

비웃는듯한 기합으로 카카치가 아렌시아에게 달려갑니다. 아렌시아 또한 마주 달려가나... 다른점은.

어빌리티 : 최후의 수호자 발동!
순간적으로 내구가 10이 됩니다.

그리고 그 어빌리티가 발동됨과 동시에 양쪽에서 날아오는 검. 카카치는.

"키륵"

하며 회피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에 방심한 카카치는

어빌리티 : 사패제왕검ㅡ

내려치듯, 올라간 팔의 궤적을 보고 당황하여 제대로된 판단을 하지 못합니다. 평소의 카카치라면.

방랑의 무사 카카치였다면 저 궤적이 거짓임을 눈치챘겠지만. 방심하였기에 카카치는 <요새를 쓰지 않은채>먼저 공격하려 합니다.

그렇지만 펼쳐진것은 1식 일념일로가 아닌...

2식 일월청풍 발동!

71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48:01

그리고 요새가 쓰이지 않은 카카치의 검은 튕겨나고...

아렌시아의 기합성과 함께 베어지는 카카치의 손목.

71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49:14

"키르에에에에에엑!"

카카치의 비명과 아렌시아의 기합이 어우러진채.

아렌시아의 검은 카카치의 목을 베어냅니다.

71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50:38

전투 승리!

카타나 획득!
가죽 갑옷 획득!
민첩 상승의 물약 × 4 획득!

「카타나」
「이국적인 형태의 휘어진 도」
「가죽 갑옷」
「가죽으로 만들어진 갑옷」
「민첩 상승의 물약」
「전투 종료시까지 민첩을 1올립니다」

717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51:31

(・ω<) 물약 입차알-
(・ω<) 갑옷은 딱히..뭐

718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51:51

(●°∀°○)
GOD7 : 끄읏! 이제
철단검 × 6, 마비 독이 든 병 × 2, 카타나, 가죽 갑옷, 민첩 상승의 물약 × 4를 분배합시다!

719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2:51:52

YOU HUNTING

720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52:14

검과 갑옷이 제일 흥미..

721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52:20

저도 물약입찰합니다!!

722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52:52

(●°∀°○)
GOD7 : 이야, 파티플레이 어땠나요? 재밌었나요?

723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53:14

다갓....

724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53:44

(・ω<) 재미써따-

마비 독 병은 크로와 나눠가지기로 했으니까 하나씩 가지고.

725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54:06

(・ω<) 철 단검 들 가질 사람 없나여?

72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54:07

민첩 상승은 디아님 포함해서 1개씩 나누세여, 그러라구 4개 준비한거니께

727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56:01

확실히 재밌었네요! 마비는 하나씩 상현이랑 나누고 민첩포션은 파티의 모두와 하나씩 나누도록 갓의 전언이...

철단검은 두개정도 있으면 둘다 금으로 바꿔서 팔때 상당한 금액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입찰을...

728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56:19

(・ω<) 어게이!
(・ω<) 그럼 마비독 하나 민첩 하나!

729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56:32

그럼 제가 카타나랑 가죽을...

73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57:25

(●°∀°○)
GOD7 : 철단검 크로울리주가 입찰했구... 상현주랑 아렌주는 철단검 필요 없나요?

731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57:45

네....

732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58:16

(・ω<) 그럼 이러케 하는 걸로
(・ω<) 상혀니랑 크로가 단검 3개씩 마비독 1개 이렇게 가지고
(・ω<) 아렝이가 카타나랑 가죽 갑옷 받으세여.
(・ω<) 하신게 많으니까!

733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59:00

장비를 마련했다!

73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59:03

(●°∀°○)
GOD7 : 카타나는 아렌시아님 말고 딱히 쓸 사람 없으니 가능해도
(●°∀°○)
GOD7 : 아렌주 말고 가죽 갑옷 가질분 없나요?

73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00:04

>>732 이거대로 할게여!

736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3:00:15

(・ω<) 머 이번만 기회가 아니자나여?
(・ω<) 기회는 만드는 것!
(・ω<) 지금 가죽 갑옷을 입찰하는 것 보다야..

737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3:00:38

예이! 갑옷은 금전이 해결해 줄 일입니다! 무엇보다 크로울리는 일단은 마력캐릭터니까요!

738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3:01:18

(마력 4 기사)

739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01:37

다이디아
전리품 : 민첩 상승의 물약

백상현
전리품 : 민첩 상승의 물약, 마비 독이 든 병, 철단검 × 3

아렌시아
전리품 : 민첩 상승의 물약, 카타나, 가죽 갑옷

크로울리
전리품 : 민첩 상승의 물약, 마비 독이 든 병, 철단검 × 3

맞나요?

740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3:01:52

네. 일단은요?

741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3:03:43

(・ω<) 예스!

742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3:04:56

예이!

74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06:03

(●°∀°○)
GOD7 : 그럼 이제 왕국루트 멤버 가즈아!

744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3:06:28

드디어어어엉!!

74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06:54

(●°∀°○)
GOD7 : 요정 마을 멤버는 알아서 돌아간걸로!(무책임)

746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07:24

쿠루미님 있나용?

747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3:10:07

있습니다.

748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10:16

(●°∀°○)
GOD7 : ...지쳐서 가셨낭...?

749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10:34

(●°∀°○)
GOD7 : 요오시! 좋아요!

750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3:11:08

하지만, 따로 볼일 있으니 잠시만 기달려 주세요.

751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11:27

(●°∀°○)
GOD7 : 그렇네요... 일단 그거부터 해야것어요! <마을 밖>으로 가는 <계기>그걸 생각해보죠!

752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11:49

(●°∀°○)
GOD7 : >>750넹넹!

753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13:46

(●°∀°○)
GOD7 : 마을 밖으로의 계기 생각해둔거 있으신가용?

754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3:16:38

(・ω<) 내일은 뭘 할까! 하핳ㅎ

755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3:17:17

저는 그야말로 탐색! 이세계에선 마을안에만 줄곧 있었으니..

756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18:23

(●°∀°○)
GOD7 : >>755 오오! 마을밖까지 놀다오자! 라는 분위기로군요.

757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3:20:31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기껏 마을에 들어왔는데 스스로 다시 위험한 외부지로 나가려 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마을인 이상 먼곳이 아니라 근방지는 농경지도 있고 캐러밴(Caravan)도 자주 거래 하기 위해 왕래할테니 뭔가 계시가 있다면 산책하는 기분으로 나가볼수도 있겠군요.

758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20:39

(●°∀°○)
GOD7 : 쿠루미주 <계기>올라올때까지 잡담이라도 할까유?

759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22:24

(●°∀°○)
GOD7 : >>757 그럼 쿠루미가 신세지는ㅡ여관이 없으니 주민 집에 신세지는걸로ㅡ노부부의 파이 재료를 구하러 근처 숲or산에 가는건 어때요?(제안)

760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3:23:00

다인은 모험심으로, 쿠루미는 파이재료를 구하기 위해!

761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3:23:28

>>759 할마니를 위해 스스로를 지킬수단 전혀 없는 연약학 여자아이를 숲속에 보낸다라..... 빨간망토...?

762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24:08

(●°∀°○)
GOD7 : 것도 그렇네요 흠... 계기라...

763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3:24:49

장비는 다 채웠으니. 마력검 연습 해도 되나요? 내일...

764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25:46

(●°∀°○)
GOD7 : >>763 마력 부여?

765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3:26:32

네네

766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26:58

(●°∀°○)
GOD7 : 가능하죠, 스승 없이 되새기는건 시간 많이 소모되지만

767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27:30

(●°∀°○)
GOD7 : 카카치보고 삘받으셨나여?

768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28:12

(●°∀°○)
GOD7 : 그건 그렇고 쿠루미는 어케 밖으로 보내지...

769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3:29:24

흐움...

770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29:29

(●°∀°○)
GOD7 : 밖으로 보내는게 난관이라니...

771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3:30:04

개별로 가야하남..

772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3:30:23

이럴때일수록 간단하게 생각해보죠. 쿠루미 자신의 부터 개입하지 않는다면 외부에서 개입이 필요하겠지요. 예를 들면... 그녀에게 흥미로워하는 특정 인물이 접근해 온다던가요.

773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3:30:33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저도 약물제조를 연습해도 될까요! 어찌되건 공격기가 필요해서 가능만 하다면 새로 만드는 방식으로 재료만 가지고 연성하는 방식도 연구해보고싶은데...

774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30:44

(●°∀°○)
GOD7 : 흐음... 어쩌징...

775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31:22

>>772 음유시...(퍽

776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32:09

(●°∀°○)
GOD7 : >>773 연성 개별은 내일해도 될까여? 마을밖 탐험 끝내고 쉬고싶어서...

777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35:06

(●°∀°○)
GOD7 : 흠 쿠루미...흠...

778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3:35:30

완벽한 치안이 구성된 첨단 도시에서만 살아왔던 여자아이가 홀로 위험한 외지에 떨어졌을때 자신을 어쩌면 선의만으로 보호해 주려 하는 인물이 있면... 과연 어떻게 반응해 줄까요? 동행의 구실을 만들면 되겠지요. 『처음보는 사람은 따라가는게 아니란다』라는 가르침을 잘 알고 있는 그녀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홀로 서는 것보다는 나을테니까요.

779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36:41

(●°∀°○)
GOD7 : 흐으으으으음...(머리싸매는중)

780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39:42

(●°∀°○)
GOD7 : 느끼한 기사캐릭터라도 만들어야 하나...

781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3:39:45

이도저도 아니면... '계기'를 아예 없에버리면 되겠지요.

예를 들면... 『어쩌다 보니 쿠루미는 다인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또 어쩌다 보이 동행하게 됬고 또 다시 어쩌다 보니 밖으로 같이 나가게 됬네요.』이런 식으로... 하지만 이건 너무 성의가 없어보일수도.

782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3:40:27

>>776 네! 괜찮습니다!! 오랫동안 진행하셨으니까요!

783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40:27

(●°∀°○)
GOD7 : ...어, 아니다. 이건 음...

784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3:41:25

(・ω<) ...
(・ω<) (시계)
(・ω<) .. 오늘까지 20분 남았는데.

785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41:59

(●°∀°○)
GOD7 : >>778이 어떤 느낌인지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786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42:37

(●°∀°○)
GOD7 : >>784 잔인한 넘

787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3:43:01

(・ω<) >>786 <어빌리티 : 리플렉트>

788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3:43:44

삘이라기보단 아렌시아는 순수 기교파라서...

789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44:35

(●°∀°○)
GOD7 : 시아님은 13식만 쭉 연습하실줄 알았거든요
(●°∀°○)
GOD7 : 힣

790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3:45:18

13식 다 마스터하기는 할텐데 그 효과가 뭘지....

791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3:47:37

(・ω<) 오늘 라일라 정말 힐 열심히 해줬으니 상으로
(・ω<) 매도 1스텍 드리겠습니다

(・ω<) 일해라 요정아!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말이야!

792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48:05

(●°∀°○)
GOD7 : 쿠루미님 >>778이 간략하게 어떤 느낌인가요? 추상적이라 응용이...

793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3:48:55

>>785 뜬금없이 왠 심성고운 여사제(?) 같은 인물이 쿠루미를 발견하고는 접근해서 이런 이야기 잠시 돌봐두려 하다가 마침 다인도 그 외뢰 비슷한 것으로 여사제(?)와 같이 있었는데 여사제(?)가 다인과 엮어주고는 외지 경험도 해보는 경험으로 동행을 하게 된단가? 그럼 '밖으로 나간다' 요건도 충족 할 수도 있겠지요. 다만, 이것은 다인주께서 괜찮다고 하셨을때에만 가능한 이야기겠지만요.

794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3:51:30

지금의 필요한 상황 이 '쿠루미가 다인과 동행하면서 밖으로 나가는 것'이 요점인 거죠?

795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52:02

(●°∀°○)
GOD7 : 아, 핳. 재밌는 응용이 떠올랐다.

796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52:22

(●°∀°○)
GOD7 : 껄껄껄껄껄! 진행합시다!

797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53:18

다인주는 잠시 대기해줄수 있나요? 쿠루미 시점으로 스타트 해보게여!

798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56:08

(●°∀°○)
GOD7 : 다른분들은 팝콘 준비!

799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3:56:35

네넵~

800 GOD7 - 마을 밖◆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3:57:02

그럼 쿠루미주 시점에서 시작해서 합류하는식으로 할게요

801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0:04:27

어느때와 같은, 햇빛이 밝게 비치는 평화로운 때, 당신은 마을 내부를 산책하고 있습니다. 그런 당신의 앞에. 주홍빛 머리칼의 남성이 나타나...

"실례합니다. 레이디, 이틀 전, 이 마을에 있던 음유시인과 노래를 부르던 레이디의 행방을 아시는지요?"

라고 당신에게 정중하게 물어봅니다. 말투, 복장, 깨끗한 생김새로 보았을때 이 남성은 어딘가의 귀족 처럼 느껴집니다.

☆ 이 남성은 노래를 부르던 여성. 즉,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이 남성에게 자신이 그 여성이라고 밝히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행동을 하시겠습니까? 선택은, 쿠루미주의 몫이랍니다

802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06:40

레스를 작성중 입니다...

803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0:07:35

넹넹!

804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0:08:33

(●°∀°○)
GOD7 : 느끼한 캐릭터는 못만들지만... 쿠루미를 밖으로 보내기 위해서라면!

805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12:21

어째서 쿠루미쟝을 그렇게 밖으로 내보고 싶어하는 건가요.

806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0:13:44

(●°∀°○)
GOD7 : >>805 큰건 없습니당, 쿠루미 성격상 다인 붙여줘야 호신술 배울테니 이번에 밖에 나간다는 다인이랑 같이 보내보는거죠.

807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19:18

>>806 그렇군요. 쿠루미가 다인과 만나게 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808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19:20

(끝없는 로딩중

809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20:29

아마 성격상 크게 살가워하진 않겠지만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면 호의적이 될듯요!

810 아이자가 쿠루미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27:57

쿠루미는 더이상 우울하게 그저 주저않아 있지 않고 이번에도 그저 이 마을 안을 떠돌고 있었어요. 이제는 한결나아졌어요. 이전의 어느 주택에서 흘려나오던 그 음율, 포근한 자장가가 쿠루미의 마음 속에 자라나는 '우울'이라는 벌레를 잠재워 줄, 계기를 주었기 때문에요. 아마도, 그 곳에 아이와 여성분은 이러한 사실을, 쿠루미의 존재자체 조차 알지 못했을 것이에요. 그저 그 상냥한 태도를 보고는 쿠루미 스스로 이겨낸 것에 까깝지만 그래도 그분에게 조금 감사하고 싶어요. 아무런 목적의식도 없이 하염없이 이렇게나 한번에 많이 걸어본 것은 처음이에요. 그러던 어느센가... 쿠루미에게 어느 남성분이 말을 걸어왔어요.

“ 음유시인...? 잘을 모르겠지만 이전에 어떤 분의 제의 노래를 함께 불러본적 있어요. 아마도... 쿠루미 일지도.”

쿠루미는 어느센가 나타나 쿠루미에게 말을 거는 어느 남성분의 질문에 고개를 갸웃하며 그렇게 답했어요. 무엇때문에 이 분은 그런 것을 묻는 것일까요?

811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29:19

큿... 소요된 시간에 비해 500자 조차도 채우지 못하다니이... 이런 건 뭔가 아니에요!

812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0:37:00

당신이 음유시인과 함께 노래를 불렀던 사람임을 알게된 화려한 사내는.

"오오...! 맞습니다! 당신이 바로 제가, 저의 아버지가 찾고 계시던 레이디입니다. 저는 아직도 그때 그 목소리를 잊지 못합니다!"

그렇게 말하며 화려한 사내는 쿠루미가 불렀던 노래의 일부분을 흥얼거려보고는.

"아아, 그렇지...! 즐거운 나머지 본래의 용건을 잊고 말았군요!"

라고 외칩니다. 그 후에.

"레이디, 부디 아버지의 영지로 와 다시한번 그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겠습니까?"

라며 고개숙여 요청합니다.

☆ 상대는 낯선 사람. 따라가시겠습니까? 거절하시겠습니까?

813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0:38:21

(●°∀°○)
GOD7 : 아으, 오글거려... 내, 귀족캐릭터를 다시쓰나봐라(버럭)

814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0:42:31

(●°∀°○)
GOD7 : 아, 그러고보니 다인 마차 다룰줄 아나요?(뜬금)

815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44:08

음, 이거 귀족이 쿠루미에게 치근적 거리다가 쿠루미가 거절하면 나중에는 강압적으로 나오더니 그때 마침 다인이 멋지게 등장하며 쿠루미를 도와주는 패턴일까요?

816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0:44:38

(●°∀°○)
GOD7 : 뭐, 선택은 쿠루미주의 몫

817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47:34

마차는... 다룰줄 알죠!

818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0:47:55

(●°∀°○)
GOD7 : 호옹이...

819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56:15

내일을 기약해야 하나...

820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0:56:49

(●°∀°○)
GOD7 : 쿨움희를 믿고 기다려요

821 다이디아◆RLY5LivsW2 (705092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58:07

다녀왓습니다! + 정주행도 끝냈습니다!

822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0:58:55

넹넹! 팝콘 여기(팝콘을 내민다)

823 아이자카 쿠루미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03:33

쿠루미는 이 남성분에게 긍정하듯이 답했어요. 이 분이 찾은 사람이 쿠루미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분과 같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답하자 이 남성분은 마치 감탄하듯한 어조 기뻐하듯 말하네요. 쿠루미의 노래를 좋아해주는 팬인 걸까요? 쿠루미에게 선물을 주신 함께 노래를 불렀던 그 가락을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맞는 것 같아요.

“쿠루미를 찾으셨나요....? 쿠루미의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팬이신가요?”

“용건...? 쿠루미에게 어떤 일을 원하신 건가요..?”

이 남성분은 노래 흥얼거리더니 뭔가 혼자 혼자말에 쿠루미는 다시 고개를 갸웃하고는 지켜보았아요. 그리고 남성분이 쿠루미에게 또 다른 질문을 건네왔어요. 쿠루미에게 자신에게 와서 또 다시 노래를 불러달라는 것 같아요... 노래를 불러드리는 것은 괜찮지만, 『처음 보는 사람은 따라가지 않는다』 거라는 것 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걸요. 이런 건 기본적인 지식이잖아요? 학교에서도 선생님께서, 집에서 부모님에게도... 전부 그렇게 배웠었고 언제나 그렇게 행동해 왔어요. 다만, 정말 쿠루미를 좋아해주시는 팬이라면 매몰차게 부탁을 거절할수도 없으니까... 노래정도라면 불러드릴수 있지 않을까요.

“ 유감스럽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뵙는 분을 선뜻 따라가고 싶지는 않고 싶어요. 하지만 원하신다면 노래는 불러드릴 수 있어요. ”

그렇게 생각했기에, 그리고 그런 것이 당현하고 느꼈기에 쿠루미는 고개를 저으며 거절의 의사를 표했습니다.

824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05:20

이상, 짦고 간결하지 못하고 길게만 늘려지는 쿠루미주였습니다.

825 GOD7 - 쿠루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08:32

"아아, 그런가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화려한 사내는 시무룩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럼 마음이 바뀌신다면..."

그말과 동시에 사내는 품속에 손을 집어넣고는.

"까지 어떻게 기다려!"

라고 외치며 당신에게 흰 가루를 뿌립니다. 의아한 당신은 그제서야 이상하게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것을 깨달으며...

서서히 잠에듭니다...

826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09:22

(●°∀°○)
GOD7 : 뭐, 순순히 따라갈거라 예상 안했으니깐요

827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10:07

갓. 독 저항 같은 거 배울 수 있어요?

828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10:35

자, 그럼 다인 루트. 참고로 다인은
쿠루미가 잠든것을 모릅니다
저 내용은 메타정보이니 주의

829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11:17

>>827 약한 독부터 <먹다>보면 습득 가능하답니다

830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11:58

아렌시아 특징상 일단 독에 저항이 있어야 하니까.

831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12:31

감이 좋은 아이였다면 바로 도망쳤겠지만... 쿠루미는 '치안'이 '좋은' 첨단도시에서 살아왔던 아이. 당연히 이럴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겠죠. 쿠루미의 세계에서 저런 짓을 했다간 무장한 경찰 로봇이 달려와서 참교육을 해주니까요. 그래서 도시는 매우 안전합니다.

832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14:21

>>831 달리 말하자면 오히려 치안이 좋은 곳에서 쭉 살아왔기에 저런 수법에 더욱 잘 넘어갔다는 거죠.

833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16:18

어느때와 같이 마을을 걷던 당신. 당신은 어쩐지 이 마을이 갑갑하게만 느껴져 마을 밖을 나서고 싶어합니다. 그렇지만 무일푼으로 밖을 나가봐야 좋은 경험은 되지 못하는걸 알기에 고민하는 당신.

그런 당신을 향해 어느 주홍빛머리칼의 사내가 말을 겁니다.

"어이! 그래 거기 너! 혹시 마차 몰 줄 아나?"

라고 외치더니.

"이 마차좀 몰아줄 수 있겠나? 보수는 약속하지."

라고 하며 뒤쪽에 있는안쪽이 보이지 않는호화로운 마차를 가리킵니다.

☆마차를 모시겠습니까?

834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18:45

물론 다인은 마차의 내용을 모릅니다.

835 다인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24:26

"음...."

그는 의뢰에 있어 선악을 구분한 적이 드문 류의 사람이었다.
애시당초 선악이란 이분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 그였고, 보수만 확실하다면야 어느쪽의 계약이든 개의치 않고 수락하는게 잦았기에.

"보수만 확실하다면야..."

마차는 딱 봐도 호화로운게 보수의 질이 상당하리란걸 짐작케 했다.
어째서 저런 마차를 쓰는 이가 길거리에서 마부를 구하는지 의아함은 들긴했지만, 의뢰라는게 뒤가 구린 구석이 없을 순 없는 노릇이었기에.

"행선지는 어디죠?"

836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29:19

당신의 그런 대답에.

"행선지 말인가? 아버지의 영지...라고 해도 모르겠군..."

라고 중얼거리던 사내는.

"로블리 백작령으로 가주게. 최대한 빨리 가야하니 직선루트로 부탁하지."

라고 말합니다.

☆로블리 백작령을 모르는 당신! 어딘지 물어봅시다!

837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32:23

백작령이라... 꽤 넒은 영지를 가지는 가문이군요.

838 다인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32:41

"이 근방은 초행이라 백작령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릅니다만..."

그는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지도를 제공해주시거나, 길을 상세히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보수는?"

839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38:12

당신의 말에 사내는 미간을 찌푸리며.

"이런, 이런, 로블리 백작령은 저기, 저곳에 있다네."

라며 후문쪽을 쭉 가리킵니다.

"저기 숲쪽을 쭉 직진하면 나오지. 원래의 길은 따로 있네만 상당히 돌아서 가는 복잡한길인지라 초행인 자네는 길을 잃을 수 있네."

그러고는

"보수? 선지급을 말하는거라면 지금은 이정도 뿐이라네."

라고 하며 금화 1개를 던져줍니다.

"그럼 출발하세."

☆마차를 몰고, 숲길로 가는 묘사를 적어주세요, 길이 안좋아 덜컹거린다는 내용도 있으면 금상첨화!

840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40:30

아니, 이 귀족나부랭이가 다인을 무시하는 건가? 고작 금화 1개라니? 역시 귀족들은 달갑지 않은 존재야.

841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43:06

>>840 수면가루 먹어서 그런지 반응이 날카로운...

842 다인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44:10

그는 금화 한개를 손으로 낚아채 받고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세계에 온 이후로 실질적으로 처음 손에 쥐어본 화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금화 한 닢이 어느정도의 가치를 가지는지도 몰랐지만, 가치를 모르는 지금으로썬 일단 금품을 받았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마차를 몰아야할듯 싶었다.

"예,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남은 보수는 백작령에서 받죠."

이내 그는 마차의 마부석에 올라 꽤나 능숙한 손놀림으로 마차를 몰기 시작했다.
주홍머리의 사내가 가리킨대로 숲길을 따라 쭉 직진했지만, 포장되지 않은 숲길 특유의 울퉁불퉁함은 꽤나 베테랑같은 모습을 보인 그에게도 힘이 겨울수 밖에 없었는지 마차가 심하게 들썩거려 안정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운행으로 숲길을 가로질러 나갔다.

843 다이디아◆RLY5LivsW2 (705092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44:38

잠깐 술먹고 왔더니 이런 일이...!!

844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45:09

>>840 역시 프롤레타리아 혁명뿐이야!!

845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45:27

>>841 아무래도 양판소 세계의 귀족하면 남을 깔보는 듯한 태도의 거만한 느낌이니까요.

846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47:52

당신이 마차를 몬지 얼마나 지났을까요? 갑작스레, 마차의 문이 열리며 주홍빛 머리의 사내가 나옵니다.

"잠깐 멈추게, 여기까지면 됐네"

라고 말하고는 어깨를 으쓱입니다. 주변은 백작령 근처도, 하물며 쉬기에도 적합하지 않은 곳입니다. 이런곳에 마차를 멈춘 이유가 뭘까요?

???의 기습!
.dice 1 2. = 2
1. 성공
2. 기습 실패

847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50:14

당신에게는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토사구팽(兔死狗烹)에는 실패하신 것 같군요. 귀족나으리.

848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50:50

그 순간 갑작스레 당신을 베어오는 거대한 검. 그렇지만 당신은 본능적으로 그 검을 피해냅니다. 그 대신에 애꿎은 말이 꿰뚫려 죽습니다. 그리고 그런 당신에게, 아니, 의문의 습격자에게 주홍빛 머리의 사내가 궁시렁댑니다.

"아, 진짜 형님도 뭐하는 겁니까? 이런 애송이 하나 못잡고."

849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52:07

말아아아아아아ㅜㅜㅜㅜ

850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53:20

>>849 아무래도 전투가 발생할 것같은 느낌이니 멋지게 승리하셔서 죽은 말의 복수(?)를 하시면 될지도?

851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54:05

>>850동물애호가 다인주는 분노했다! 복수를!!

852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54:59

그런 사내의 궁시렁거림에 습격자. 아니, 대머리의 거한은 대검을 붕붕 휘두르며.

"그러는 너야말로 이런놈을 끌고오다니 제정신이냐?"

라고 하며 주홍빛 머리칼의 청년에게 눈을 부라립니다. 이에 주홍빛 머리의 청년 또한 고급스러운 레이피어를 꺼내들어 당신을 향해 겨누며.

"아, 진짜! 형님이 마부만 안죽였어도 이런놈 안데려왔다니까!"

라고 하며 레이피어를 당신쪽으로 찌릅니다.

☆ 갑작스러운 기습을 당했습니다! 다인은 어떤 행동을 보일까요?

853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1:56:44

(●°∀°○)
GOD7 : 자자, 이놈들은 과연 뭘까ㅡ요?

854 다이디아◆RLY5LivsW2 (241066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01:16

나...나쁜 형제놈들!

855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01:47

>>853

첫인상으로만 판정하자면 형은 뇌근의 멍청한 우락부락한 검사로군요. 이런 타입은 아군이면 든든하지만 적이면 한심한 녀석이지요.

아우쪽은 귀족을 흉내내거는 것이거나 진짜이겠죠. 싸움은 그럭저럭 하고 찌질한 녀석 정도.

856 다인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01:58

그는 갑작스레 찔러오는 레이피어에 꽤나 의연히 몸을 사선으로 틀어 찌르기에 노출되는 면적을 줄이면서 상대가 레이피어를 들고있지 않는 손 쪽으로 움직여 찌르기를 회피하려 했다.

그리곤 곧장 수없이 연습한 발검의 묘를 살려 검을 빼내어 들며 [마력 주입]과 [섬전]을 조합해 사용하는걸 시도해 주홍머리 청년의 심장을 노리고 찔러가려 했다.

어차피 내막을 들을 입은 하나로 충분하다.

괜히 살려두어봐야 후환을 남기는 꼴이 될테니, 가능하면 일검에 숨을 끊어놓는것이 좋았다.

857 다이디아◆RLY5LivsW2 (241066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04:36

>>853 일단 사기꾼&흉악한 잡범, 노예상인....같은 놈들이요?

858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07:35

노예상듀오...?

859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08:18

당신은 주홍머리 청년의 레이피어를 피하고는 마력과 함께 검을 뽑아...

어빌리티 : 마력 부여발동!
어빌리티 : 섬전 발동!

섬광과도 같이 주홍머리 청년을 향해 찔러들어갑니다. 그 순간 당신은 주홍머리 청년이 씨익 웃는것을 보게됩니다.

어빌리티 : 더스텝 발동!

그리고 그 순간... 당신의 공격을 주홍머리 청년은

.dice 1 2. = 1
1. 피해낸다.
2. 폼잡다 사망.

860 다이디아◆RLY5LivsW2 (241066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09:42

아깝....

861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12:09

당신의 찌르기를 피합니다. 그리고는 당신의 귓가에

"섬전 말이지?"

라고 중얼거리며.

어빌리티 : 섬전 발동!

"그 기술 나도 좋아해"

라며 당신을 향해 찌르기를 합니다. 거리상 피할수는 없는 상태.

☆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 힌트를 주자면 마력 부여의 설명을 읽어보세요.

862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13:35

그런데 속도만 따지면 섬전과 일념일로 중 어느 쪽이 빠른가요?

863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14:08

본래, 저런 타입은 바퀴벌레와 같아서 잘 죽지 않죠.

864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15:18

>>862 궤적의 차이일뿐 비슷비슷 합니다. 민첩 스텟이나 기타 어빌의 조합, 역량에따라 차이가 날 뿐이죠

865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16:31

역시 이름만 멋진 검술!

866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17:57

(●°∀°○)
GOD7 : >>865 본인입으로 그러면 안돼죠!

867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18:45

>>866 심지어 구상대로면 8장 이후부터는 검기 비스무리한 거라도 있어야 해요

868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19:26

어떤 선택을 하든... 저 얄미운 놈을 확 쪼개버릴 수 있는 그런 결과가 나오기를... 살며시 빌어봅니다!

869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19:30

(●°∀°○)
GOD7 : 구상만세! 현실은 익히기 힘들엇!

870 다인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0:30

'피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밖에 없는데...

그는 순간적으로 검을 쥔 손을 풀어 검을 떨구고는 상대의 검이 날아오는 종착점, 목표지점을 향해 양 팔을 교차시켜 들어올려 막으려 하며 양 팔에 [마력 부여]를 시전했다.

만약 방어에 성공한다면, 그는 곧장 마력이 부여된 손으로 수도를 만들어 상대의 목젖에 찔러넣어 반격할 생각이었다.

871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0:44

(●°∀°○)
GOD7 : 급조한 통수라 다들 예상하신듯 하지만
(●°∀°○)
GOD7 : 네 맞아여, 저 둘은 2인조 노예상, 플러스 알파로 강도짓도 하는 넘들이랍니다.

872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0:55

8장까진 순수 기교형 검술인데 9장부터 12장까지가 검기를 써요. 망했다

873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4:30

뜸근 없는 소리지만 고작 뿌리는 것만으로 이정도 시간동안 사람을 잠재울수 있는 가루라니 현실에도 보급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좋은 마취제로 병원에서 쓰일수 있을텐데. 아, 신경계에 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 잠만 들게 하는 거라 충격이 가해질때 금방 깨어나는 거라면 별로 쓸수 없겠지만.

874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5:04

>>872 한때... 무인쪽 캐릭터나 기사계열 캐들에게 고유기술이나 무기술을 만들어줬던 사람으로서 그 심정 잘 알죠...(토닥토닥)

875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5:37

물론 그때부턴 캐릭터의 맛이 살아나니까요!

876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6:14

당신은 찔러들어오는 검을 보고는 피할 수 없다 자각합니다. 그렇기에...

어빌리티 : 마력 부여발동!

당신은 양팔에 마력을 부여해 레이피어를 막아냅니다.

챙강!

이에 장식용으로나 쓸 법한 화려한 레이피어가 부서짐과 동시에...

"어?"

라는 멍청한 말을 내뱉는 주홍 머리 사내의 성대를 향해... 마력을 부여한 당신의 수도가 박힙니다.

어이없게 사망한 자신의 동생을 본 대머리의 거한은 분노하며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 제압? 살해? 아니면 다른거? 선택은 다인주의 몫이랍니다!

877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6:53

>>873 마취가스라던가 비슷한 용도들은 위외로 많이 쓰이는 중입니다!

그중에서는 이런 계열과는 다르지만 월남전을 뛰셨던 할아버지의 증언으로 들은 끔직한 액체형과 가루형의.... (수위상 말을 할 수 없음)그런것도 있었죠

878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8:08

(●°∀°○)
GOD7 : 뭐, 저정도 약품값은 쟤들 형제로도 부담이랍니다.

(●°∀°○)
GOD7 : 쿠루미 납치에 엄청나게 투자한 셈이죠

879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9:00

>>878 오, 그런. 대체 쿠루미쟝에게 얼마나 푹 빠져있던 거죠. 저 형제는.

880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9:44

>>875 그리고 그 기술을 이용해서 보스를 죽이거나 엄청난 npc를 이긴다면....!

그 순간만을 위해서 짠건 아니지만 그런 순간들을 다시 읽어보면 감회가 남다르죠!

881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30:31

(●°∀°○)
GOD7 : >>879 쿠루미쟝이 부른 멜로디를 흥얼거렸다니까요. 쿠루미쟝 노래는 들었다는거죠. 게다가 외모도 아이돌급.

882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30:44

>>879 아이돌의 재목을 알아본 것일 수도...?

883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31:42

(●°∀°○)
GOD7 : >>880 현실은 고블린ㅡ변종이지만ㅡ이랑 힙겹게 싸우는...

884 다인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32:15

'드디어 일대일 결투구나.'

그는 내심 기쁜듯이 입가에 미소를 띄우면서도 몸을 섬전처럼 움직여 땅에 떨궈두었던 검을 집으며 횡으로 움직였다.
상대의 돌진 궤도에서 피하려는 회피기동.

이내 곧바로 그는 [창파인]을 사용해 상대의 손목을 원거리에서 노려가려했다.

목적은 제압.

885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33:07

>>877 마취가스는 신경계 간섭을 통해 마비시키거나 해서 잠이라기 보단 강제로 의식을 끊어버리는식으로 유도하는 방식이라 부작용이 있으니까요. 만약 저 가루가 부작용이 전혀 없다면 쓸만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월남이라니.... 무시무시한 이야기네요.

886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34:40

>>881-882 납득했습니다. 설정상 미소녀 톱 아이돌이니....

887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36:49

1대 1의 결투. 당신의 전장. 그 익숙한 감각에...

어빌리티 : 듀얼리스트 발동!

당신의 신체능력이 오르는것을 느낍니다. 느껴지는 충만한 기운에 따른 검의 납도.

그리고 당신은 검을 뽑습니다.

어빌리티ㅡ

그것은 하나의 궤적. 하나의 선.

창파인 팔동!

그 궤적은 대머리 거한의 팔을 자르는데 그치지 않고 뒤에 있는 나무조차 베어버립니다.

무력화 성공!

☆ 물어보실거라도? 출혈은 신경쓰지 말아요! 대머리는 말많은 악당이니까요!

888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38:21

문득 한 청년은 성의 바깥을 바라보았다.
한창 해가 지는 모습과 다르게 성 안에는 수많은 불빛이 반짝거려 낮을 연상시킬 정도였다. 수많은 대소신료들을 물리고 기사의 앞에 무료한 표정으로 자신의 왕좌를 만지던 황제는 자신의 기사를 바라보았다.
참 재미가 없는 사람이었다. 기사를 구현한다면 딱 이런 사람일까. 한창 흑색으로 물들인 머리카락을 묶어 목뒤로 넘기고 검을 허리춤에 찼다. 그리고 그 옆에는 투구를 내려두고 고개를 숙인 모습은 누구보다도 든든했지만 그만큼 숨이 턱 막히게 만들었다.

"아렌시아."

황제는 자신의 기사를 내려보았다. 자신의 주군의 말씀에 고개를 들어올려 황제의 존안을 본 기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황제는 손가락으로 황좌를 툭툭 쳤다.

"만약 내가 지금 자네에게 나를 죽이고 이 자리에 앉으라면 앉겠는가?"
"명령이라면 따르겠습니다."
"만약 내가 나가 수도의 평민들의 반을 잡아들여 노예로 만들라고 하더라도 하겠는가?"
"...명령이십니까?"
"그래 명령이다."

기사가 투구를 쓰고 일어나자 그는 말없이 황좌를 한번 툭 쳤다. 기사는 다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황제는 자리에서 일어나 검은 시트를 깐 바닥을 천천히 내려왔다. 기사는 그렇게 내려오는 황제의 옆을 지켰다. 황제는 고개를 들어 황좌 위 샹들리에를 바라보았다.

"저 샹들리에는 내 선황께서 만드신 거라고. 아는가?"
"알고있습니다."
"자네는 그때도 살아있었나보군."
"네."

황제의 얼굴에 살짝 주름이 생겼다. 그런 황제의 한 걸음 뒤에서 걷는 기사에게 황제는 물었다.

"선황은 어떤 황제이셨나."
"동쪽으로는 로난 왕국을 멸하셨고 서쪽으로는 아베시안 공국을 제압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황제인가?"

황제의 말에 기사는 잠시 걸음을 멈췄다.

"암군이십니다."
"알아."

그때. 주변이 깨졌다.
불타오르는 성, 황제의 옷은 이미 불타고 있었고 피부 위에서 불이 흐르듯 태우는 중이었다. 그런데도 황제는 고통스럽다 소리치지도 않았고 자신의 기사를 바라봤다.
문득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 명령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들어올린 기사는 자신의 주군의 명을 들었다.

"자결하라."

그는 이유를 물어보지 않고 제 심장에 칼을 쳐박고는 심장을 완전히 도려냈다. 그러곤 아직 피가 흐르는 심장을 황제에게 바치고는 고개를 숙였다. 당장 날뛸 것 같았지만 기사는 고통을 꾹 참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네 죄는."

남은 심장 조작을 터트려버리곤 황제는 창을 들고 쳐들어오는 병사들에 허탈히 웃었다. 최고의 권력도 힘도 무엇이었나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고가마."
*

독백!

889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40:29

(●°∀°○)
GOD7 : 암군 = 암걸리는 왕
(●°∀°(()퍽!
GOD7 : 엌
(●°∀°○)
GOD7 : 아니 맞잖앙!

890 다인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40:57

"주 공급처는 어디?"

그는 말 끝과 동시에 검끝을 대머리의 목젖에 가져다대었다.

"두번 안 묻습니다. 팔이 저려와서 흔들리기 전에 순순히 다 불고 가진거 다 내놓으십쇼. 동생 따라가기 싫으면."

891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43:16

>>885 아. 확실히... 그런 부작용이 있어서 나이가 들면 동물이든 사람이든 왠만하면 수면마취를 피하게 하려고 많이들 노력하시죠.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기 좋아하는 나잇대의 분들의 이야기에는 동화같은 것이랑 리얼한 현실의 어두운 면이랑 그렇게 차별이 없어지더라고요....

892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43:25

사실은 공급처가 진짜 백작령이란 반전이 있으려나요? 물론, 백작씩이나 되는 사람이 저런 졸렬할 녀석들을 고용할 이유가 없음으로(더 강하고 이미지 좋은 용병을 고용할테니) 백작령의 다른 사람이겠지요.

893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44:22

아렌시아의 나이는 여섯 번의 제국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동안에 존재했습니다!

894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45:31

당신의 협박에 대머리는 혀를 차며.

"어차피, 찌르든 과다출혈이든 저승행."

선물이다. 라고 서두를 뗍니다.

"공급처가 따로있나? 돈많은 사람이면 누구든 고객이지."

라 대답합니다. 안색이 창백한것이 앞으로 .dice 1 2. = 1가지 대답을 할 수 있는듯 합니다.

895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47:05

>>888 ...아렌시아는 정말로 기사다운 기사였군요. 그 시대에 그렇게 가기에는 아까운 인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896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02:48:03

(쓰러짐)(쥬금)

897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48:05

>>893 인간을 초월한 수준의 수명이군요....!

898 다인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48:15

"질문이 멍청했군요. 사과드리죠."

애시당초 지금 그에게 필요한 질문은 단 하나뿐이었다.

"이 마차 안에 타고 있는 사람을 원한 이가 누구죠? 당신들에게 의뢰한."

그가 방금 단시간에 떠올린 계획이 성립되려면, 이 질문이 필수였다.
만약 묻지마식으로 아무나 목표를 삼은것이라면 도루묵이지만.

899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48:56

>>896 글로리 어택! (살려드림) (쓰담쓰담 해드림) (도담도담도 해드림)

900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0:28

아렌시아 그 정도 나이면 인간으로 분류되어서는 안됄 수준인데...?!

>>899
(어택당함)(끔살)

901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1:07

초월자의 설정이라면 설정인데 이들은 자신 주위의 시간이 동결됩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시간은 한참 무한하지만 주위는 유한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 하지만 그래도 목이 잘리거나 심장이 터지면 죽습니다.

902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2:13

>>900 생각보다 제국은 금방 나오고 사라져요

903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2:33

거검은 다인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 쿠루미에게 선물할까(?

904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2:40

당신의 질문에 그는 켁 하고 웃으며

"병X이..냐, 의뢰주는 없..어, 이...바닥도 치열... 납치... 먼...저"

그렇게 말하고 당신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며.

"엿...이..나..먹..."

그 말을 끝으로 거한은 사망합니다.

☆ 마차를 열고 쿠루미를 구하는걸 먼저? 아니면 시체털이?

905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2:46

>>901
와우

906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3:38

>>902
아니 그렇긴 해도 제국이 한번 나오고 사라지려면 최소 몇십년인데

907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4:37

(●°∀°○)
GOD7 : >>902 6연속 춘추전국급 혼란?

908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4:58

나이가 불명인 이유
#윙크

909 다인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5:37

"쯧, 영웅놀이나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그는 가볍게 혀를 차곤 곧장 몸을 돌려 마차로 향했다.
금화 한닢을 빼곤 무일푼이기에 전리품을 수확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납치된 사람의 안전 아니겠는가.

그는 선악은 없다지만 로망은 잊지 않은 류의 사람이었다.

910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5:39

>>903 대검을 휘두르는 미소녀라는 것은 상당히 끌립니디만 쿠루미는 근력이 2 밖에 안되는 지라...

911 GOD7 - 다인◆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5:56

(●°∀°○)
GOD7 : 폭(>>908의 눈을 찌른다)

912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6:50

>>910 그런 문제그아아아앗

913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7:55

당신이 마차의 문을 열자 마차 안의 소녀의 눈이 떠지기 시작합니다.

☆쿠루미주는 일어나서 다인을 본 소감을
☆다인주는 일어나는 쿠루미를 본 소감을
적어주세여!

914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9:10

저 지금 기분이 누리끼리한데 이거 뭘까요?

915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9:19

>>913
(●°∀°○)
GOD7 : 뚜룻~뚯 뚜 뚜룻 ㄸ...(퍽

916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9:19

레스 작성의 시간이로군요!

917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3:01:46

(●°∀°○)
GOD7 : >>914 어떤기분?

918 다인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02:34

"음...."

확실히 왜 납치의 대상이 되었는지는 알법 했다.
마차속의 소녀는 누가보아도 미인이라 일컬을만큼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니까.
물론 그렇다고 그 역시 그 매력에 마음이 움직이거나 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기엔 오랜만에 손에 묻은 선혈에서 진동하는 혈향이 계속해서 정신을 일깨워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쩌다보니 당신을 구하게 됐습니다. 보수는 요구하지 않을테니, 어디 다친곳은 없나 스스로 확인해보십시오."

919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3:03:08

(●°∀°○)
GOD7 : 팝콘 셋! 캬라멜 뿌려서!

920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03:32

다인은 냉혈하아아아안!!!

921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03:03:56

>>917
웅앵웅 초키포키한 기분?

922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3:05:28

(●°∀°○)
GOD7 : >>921 의미불명...!

923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03:07:37


>>922
이레주가 부릅니다. 우리들은 모두 의미불명.

924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3:11:40

(●°∀°○)
GOD7 : >>918을 쿠루미 시점으로 보면 피투성이 남자가 "괜찮아요? 마ㅡ니 놀랬쬬?"라고 묻는 모습...

925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3:12:52

(●°∀°○)
GOD7 : 그리고 쿠루미는 마차밖으로 나가자마자 시체더미 봐서 SAN치 깎이고!

926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13:05

>>907 그런 가정이라면 그 세계는 그 세계대로 어마무시하네요....

>>908 나이...불명을... 강조하는.... (메모)(캡쳐)

>>912 (몰래 하나만 먹는다.) (와작와작)

927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14:14

>>924 로맨스는 죽었다. 라는 모 웹툰 제목이 떠오르는군요.

>>925 아아... 깊은 곳의 부름이 들리는 기분이....

928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15:01

정말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기절 직전이라ㅜㅜㅠ일단락 하거나 레주께 다인이를 잠시 맡겨드려도 될까요?.?

929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3:15:52

그럼 마차 안에서 단 둘이서.mp4
에서 중단하는 느낌으로...!

930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3:17:53

아, 일단락이구나... 흠...

931 아이자카 쿠루미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19:30

마지막으로 남는 것은 어느 남성이 자신이게 무언가를 흩뿌리는 것을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알 수 없었습니다. 어째서인지 쿠루미는 잠들어버렸던 같아요. 눈을 떴을때 처음 본것은 처음 본 것은 맑은 하늘이 아니라, 인공적인 구조물로 보이는 것과 코끝을 찌는 지금껏 전혀 맡아본적이 없는 불쾌한 냄새. 고개를 이리저리 둘러 보면 러전혀 모르는 곳에 있었다는 알게되었어요. 그것은 좁고 사람이 앉아 있는 것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곳인 것 같아요, 실제로 쿠루미는 뭔가 기대어 비스듬이 앉아 있었던 같아요. 아직 상황의 전말조차 파악하가도 전에 무언가의 소리가 들리면 그것은 이곳에 달린 문이 열리고는 들어와 어느 또 다른 처음보는 남성분이 쿠루미에게 말을 건네는 것이에요. 그분의 말로는 이분 쿠루미를 구해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보답같은 필요가 없다고 하시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쿠루미를 구해주신건가요? 감사해요... 사실, 쿠루미는 지금 무엇이 어떻게된 것인지 모르겠어요.”

잘은 모르겠지만 쿠루미는 상체와 함깨 고개를 꾸벅이며 그렇게 말하고는 살며시 조금 미소지었답니다. 그런데... 조금전 부터 나는 이 불쾌한 냄새는 무엇일까요.

932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3:20:47

(●°∀°○)
GOD7 : 일단락이라... 어떻게 끊지...

933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21:17

쿠루미쟝이 여자아이 답게 “꺄야~” 하고 놀라는 보습을 기대하신 것 같군요. 쿠루미의 성격 키워드중 하나 광기라는 점을 상기해 보세요. 그녀가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934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3:22:04

(●°∀°○)
GOD7 : >>933 야꺄~라고 반응할...(퍽

935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858015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3:23:46

어쨌든 외부탐방기는 >>929이란 느낌으로 멈춤! 아직 쿠루미 호신술도 안배웠는디...

936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27:36

광기라면... 서툴긴 해도 유사시에 인간이 몰려버리면 발휘되는 그런게 있지만... 음 확실히 지금 갑자기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하겟군요

937 쿠루미주 (68343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27:56

>>924-925 보통 사람이라면 역겨워 하는게 정상이겠지만 쿠루미는 신경쓰지 않을 것에요. 그런데 '보통'이라면 굳이 '광기'라는 키워드는 필요없었겠죠? 물론, 난생 처음보는 것인지라 단순히 놀라기는 합니다.

938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34:49

워후... 갑옷 입은 다이디아 그리려고 자료 찾다가 머리가 뱅글거리네요... 판금갑옷만 해도 종류가 많고ㅡ.. 이런쪽 용어는 거의 몰라서 알기도 힘들고... 다이디아는 역시 갑옷입은 모습이 본체라고 머릿속 깊이 박혀서 일상복은 생각도 안나는데....

939 상현주 (36710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36:44

(・ω<) 어예 파리!
(・ω<) 들뜨는구만! 그 잠깐 친구 만나고와서 갱신 예아!

(・ω<) 기분 좋으니 QnA 해드리지. 질문 하셔라!

940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43:18

>>939 앗 어서오세요!

질문이라... 그러면! 상현이가 전 세계에서 가장 처음 친 사기는 무엇이였나요?

941 상현주 (36710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45:10

>>940
(・ω<) 고등학교 때 문화제 이후 반소득 횡령이여.

942 다이디아◆RLY5LivsW2 (8080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4:07:55

>>941 아앗... 어... 의외로운 부분부터 시작이 되었었군요

943 도플주 (1330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9:30:51

오오 인생! 그것은 즐거움!

[등장!]

944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9:44:50

오오! 끝것은 방황길! 오오! 나의인생 나의 열저어어어엉!!!!

945 도플주 (1330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0:40:13

>>944 안녕 크로아재![?]

946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1:27:04

기절했던 다인주가 기어옵니다..

947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1:43:25

>>945 크로울리가 아재인지 여중생쟝인지... 그것은 아무도 알지 못하지!!

>>946 어서오세요 다인주!

948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19986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08:51

(●°∀°○)
GOD7 : >>947 레주는 알지! 크로쟝이 할배라는것을!

949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20:01

갱신

950 도플주 (1330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56:17

>>947 어차피 도플 기준으로는 아재[실제 나이.. 읍읍]

951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04:42

다들 안녕하세요!

952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714832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06:07

(●°∀°○)
GOD7 : 오하요!

953 도플주 (1330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08:18

안녕 다이디아주와 레주

954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13:41

슬슬 모두가 오기시작했군요!

>>948, >>950 과연 그것이 진실일까... 슈뢰딩거의 크로울리...

955 도플주 (1330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25:15

>>954 10살 이상=아재

도플식 나이 산출법!

956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26:47

후.... 판금갑옷이 무난하군요.... 좋아. 판금으로 입혀줘야지 우리 다이디아....


갑옷은 너무 어려워요...ㅠㅠㅠ

957 도플주 (1330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28:49

다이디아 쉽게 이미지 올리는 법

1.갑옷 풀세트 사진을 가져온다
2.다이디아입니다!

(?)

958 다이디아◆RLY5LivsW2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31:46

>>957 .....천재시군요?


...다이디아 입니다!

959 도플주 (1330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32:24

일상할레여?

960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714832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35:12

(●°∀°○)
GOD7 : 일단 4편 링크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536884/recent

961 GOD7 - 마을 외부◆mezTLmVtHo (714832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43:18

다이디아 짤

962 다이디아◆RLY5LivsW2 (568297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54:13

>>959 네!

>>961 엌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비슷하군요

963 도플주 (1330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07:16

선레 부탁해여

964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12:11

아, 캡틴 지금 개인진행 될까요?

965 다이디아-도플◆RLY5LivsW2 (54113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12:24

"하암..."

이미 평소 생활하던 대로 새벽에 일어나 아침 기도도 드리고 주변 청소도 요정들을 따라 도와주고 밥을 먹은 뒤에 수련도 하고 좀 씻고ㅡ. 바쁘게 보내서 그런걸까요? 그녀는 하품이 나오는 것을 입으로 가리며 기지개를 켜다가 도플이 보이자 평상시처럼 온화한 웃음을 지으며 다가갑니다.

"안녕하세요-. 간밤에 평안하셨나요?"

잘잤냐는 뜻입니다.

966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15:56

>>964 네, 물론 진행가능합니다

967 상현주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19:45

평소에 내 표정이 어디있더라.
얼굴을 잃어버렸어!

아무튼 갱신

968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23:42

>>966 그렇다면 개인진행을... 목표는 연성이다아!
상현주 어서오세요!

969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24:21

(●°∀°○)
GOD7 : 연성이라... 요정마을 안이니 생전의 기억을 토대로 하는거겠죵...?

970 상현주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30:23

(・ω<) 찾았다! 어서왔으여!

971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30:41

(●°∀°○)
GOD7 : >>970넹넹!

972 도플-다이디아 (1330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31:20

"..응, 언니는 어떰?"

살짝 졸린지 눈을 비빕니다. 일찍 짜고 늦게 일어나는 나쁜 어린이입니다.
하품을 하고나서 갸웃합니다. 주위를 둘러보고는 물어봅니다.

"..어디감?"

-렉 걸렸어여 흑흑

973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33:40

>>969 아, 생전의 그건 기구가 있어야 한다고 강하게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마력을 높일 수 있거나 응용이 쉬워지는 기술이 먼저겠네요.

974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35:31

(●°∀°○)
GOD7 : 흐음...

975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37:05

(●°∀°○)
GOD7 : 마력상승, 응용이라...

976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38:12

다시 한번 갱신!

레주 어제의 나들이는 다음에 이어가는건가요? 아니면 끄읕?

977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39:13

(●°∀°○)
GOD7 : >>976 나들이는 쿠루미주 오고나서, 숲에서 마을로 돌아오는 길이 나들이에여. 어제 그건 템 파밍겸 호신술의 필요성을 느끼게하는 계기...? 그런느낌으로 한거라

978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0:05

(●°∀°○)
GOD7 : >>973 솔직히 이쪽 세계 연금술 도구 필요없으여... 마법의 일종이라 마력으로 원소 조합, 분해하는 타입이거든요...

979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0:58

>>977

앗... 그 노예상들에게선 무엇이 나왔나여!

980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1:57

(●°∀°○)
GOD7 : >>979 전리품 공개는 쿠루미주 오고 진행할때 할예정!

981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3:18

>>980 오오오 네넹!

982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3:28

>>978 으아아아아 그렇다면 연성을...!!

983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4:03

(●°∀°○)
GOD7 : >>982 근데 크로울리는 이쪽세계 연금술 모름 유감!

984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4:48

(●°∀°○)
GOD7 : 이쪽 세계 연금술 배우려면 도시쪽 가서 마법사한테 물어보거나 해야해여 연금술은 인간쪽 기술이라

985 다이디아-도플◆RLY5LivsW2 (54113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5:13

"덕분에 평안했습니다."

눈을 비비면서 하품을 하는 모습에 저도모르게 머리카락을 쓰다듬어주고 싶어집니다! 귀여워라... 아무래도 사명이 사명이다보니 여전히 방심은 이릅니다만, 예전 세계보다 훨씬 더 온화한 환경덕일까요? 그녀는 그전에 비해 조금 더 감성적이였습니다.

"숲속을 조금 산책하려고 했답니다. ...혹시 식사는 하셨나요?"

방금 일어난 것 같은 모습에 그녀에게 맞추어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비슷하게 합니다.

986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6:12

>>983-984 (눈물) 역시 인간의 마을이 먼저겠네요.

987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6:35

그럼 다인이는 쿠루미주가 올때까진 개인연습을 해야겠군요!

988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6:39

(●°∀°○)
GOD7 : 크로쨩 인간마을로 이동 츄라이?

989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7:05

(●°∀°○)
GOD7 : 그전에 개별 진행 하실분 손들어주세요! 하고싶은거랑 같이!

990 다이디아◆RLY5LivsW2 (54113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7:43

핫... 가족토크가 불붙어서 좀 늦었습니다

991 도플-다이디아 (1330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8:04

"..아직 안 했음. 언니는?"

궁금한듯 물어봅니다. 어린 아이가 클 때는 영양분이 충분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나는 어린애인 것일까?
모르겠따는듯 갸웃하고는 다이디아를 쳐다본다.

"..이 곳은 평화로워서 좋음!"

기분이 좋나 봅니다.

992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8:18

>>988 음... 마술의 일종이지만 인간쪽 기술이라고 하니 배우는 수밖에 없겠죠! 갑니다!!

993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8:58

그럼 크로주는 인간 마을 츄라이고... 다른 분들은?

994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9:23

(●°∀°○)
GOD7 : 참고로 마을 가고 난 후에 다시 도시 가야되여

995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49:48

>>994 너무...멀어...(절망)

996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50:09

다인은 마력부여를 수련하고 싶어요! 막 상위의 어빌리티도 도전해볼 수 있으려나..?

997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51:24

(●°∀°○)
GOD7 : >>996 상위쪽 스킬은 없고 마력 부여 응용한 스킬같은게 있죠. 온몸에 둘러서 방어하는 철벽이라거나, 발끝에 부여, 폭발 시켜 쓰는 축치라던가.

998 상현주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52:49

(・ω<) 상현주는 일단 구경..

999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57:18

>>997 오옹, 이동기로 쓸수도 있군용!

1000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58:19

(●°∀°○)
GOD7 : 뭐, 축지는 폭발시켜서 쓰는거니까 마니 아픈 기술이지만... 어디보자 다인이 내구치가...

1001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58:53

대체로 근접기술은 마력을 응용하는게 기본이겠네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