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01537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44. 물이 사라진 도시 :: 1001

이름 없음◆RgHvV4ffCs

2018-02-07 23:56:06 - 2018-02-10 22:56:25

0 이름 없음◆RgHvV4ffCs (8462624E+5)

2018-02-07 (水) 23:56:0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951 Case 12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1:48:49

"...뭐, 근방을 지나는 이들은 있을지 몰라도 건물로 향하는 수상한 이들은 없어요. 기본적으로 문제없이 퇴근을 하는 저녁 6시부터 시작해서 첫 출근이 이뤄진 아침 7시 30분까진 말이에요. 적어도 그 건물을 향하는 수상한 이는 없어요. ...애초에 사람도 안 찍혔고..."

앨리스의 말에 서하가 대답을 했고 이어, 대원들의 대답에 새훈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하나하나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출입이라고 하셨는데... 이 건물에 들어오는 것 자체는....쉬울 겁니다. 기계가 고장이 나지 않도록, 야간 근무를 서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단수가 있던 날, 당직을 선 것은 저였습니다만, 특별히 이상한 것을 듣거나 보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야간이 되면, 지금 경비를 서고 있는 '김오진' 씨의 눈을 피할 순 없습니다. 입구 부근에서 근무를 하고 계시니까요. 그리고 창문이 깨지거나 하면 바로 경보가 울리게 되어있고요. 덧붙여서 이 시설은 출입 카드가 없으면 올 수 없습니다. 그 어떤 방법을 써도 이 출입카드가 없으면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출입카드는 기본적으로 개개인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출입카드를 분실했다는 보고도 없고요. 그리고 이것이 결정적입니다만..출입카드를 찍은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출입카드를 보면...네. 여기로군요."

이어 그는 모두에게 출입카드를 보여주면서 설명했다. 그가 가리키는 곳은 출입카드의 중심부분이었다. 거기엔 작게 홈 같은 것이 파여있었다.

"여기에 지문을 찍어서 2차 인증을 해야 합니다. 지문이 틀리면,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설사 주웠다고 해도 그것을 쓸 순 없습니다. 그리고 물의 공급 경로라고 해도..다른 곳과 차이는 없습니다. 물탱크의 물이나, 정화시설의 물을 정화한 후에, 그것을 이 기기를 이용해서 파이프를 이용해서 중간 공급시설로 보낸 후에, 거기서 기기를 또 써서 또 작은 시설로 보내게 되고, 그 작은 시설에서 각각 가정집 등으로 물을 공급합니다."

"아마도, 그 파이프를 이용해서 능력을 쓰는 것은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면 기계는 얼릴 수 있을지 몰라도 그 방 안 전체를 얼릴 순 없을테니까요."

대충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서 하윤이 모두의 이어셋으로 보충 설명을 보냈다. 아무래도 하윤의 생각으로는 그런 방식으로는 기계를 얼리는 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이 시설이 있는 방 안 전체를 꽁꽁 얼려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파악한 모양이었다.

//판정이 끝났습니다! 반응 레스 부탁하겠습니다!

952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1:51:54

레주! 그 문을 기준으로 안에만 그렇게 꽝꽝 얼어있고 문밖은 아무렇지도 않은건가요? 뭐 어디가 살짝 얼어있다거나 하는 것도 없이?

953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2018-02-10 (파란날) 21:54:28

..어, 어렵다아...(동공지진)

>>950 언젠가 판타지계열 추리소설을 읽어봐야겠어요! 초능력 관련으로! 있으려나...(판타지계열 추리소설 읽은 적 없음)
아앗, 히가시노 게이고 하니까 맨날 용의자 X 읽어야하는데...해놓고 맨날 기회를 못 잡는 저의 한심한 모습이 떠오르네요...()

954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1:54:29

>>952 네! 문을 기준으로 안쪽만 꽁꽁 얼어붙어있답니다! 밖은 그런 부분은 없고 말이에요.

955 앨리스주 (5190257E+5)

2018-02-10 (파란날) 22:00:51

김오진씨는 출입카드 없죠?

95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01:41

>>955 당연하지만 경비원이기에 출입카드는 없습니다.

957 앨리스주 (5190257E+5)

2018-02-10 (파란날) 22:02:03

서하가 없다고 말하긴했는데 추측성 대답이여서 혹시나하고 물어본거예요 ㅎㅎ

958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2:02:07

“ 흐음..., 출입카드를 소지하고 이곳에 지문이 등록 된 사람의 규모는 어느정도죠? 그, 경비원분도 이 안으로 들어올 수 있으신가요? “

아, 이거 너무 어려운데. 유혜가 두 눈을 깜빡거린다. CCTV에 찍히지 않았다는 걸 보면 순간이동인가? 아니면 근처에 있는 걸로도 온도조절이 가능 하다던지. 그런데 이렇게 얼어있는 상태를 유지하려면 꽤나 높은 랭크의 익스퍼거나 다른 능력을 쓸 수 있는 사람이란 뜻인데...,

“ 이렇게 된 지 3일 정도 되었다구요. 정확하게 이곳이 언 걸 발견한 시점이 언제죠? 그때 전후로 굳이 이곳에 출입하려는 사람이 아니래도 지하 3층에 접근한 사람이 있나요? “

흐으음... 이게 무슨 트릭이람.

“ 혹시 이 방, 온도를 조절하는 장치가 있나요? 아니면 외부로 통하는 통로나 환풍기. “

959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2:02:41

쳇쳇... 방금 물어봤는데... 그럼 유혜가 경비원에게 출입카드가 있냐 질문한 건 패스해주세요!

960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2018-02-10 (파란날) 22:04:19

강하윤 씨의 설명을 들은 나는 허를 찔린 듯한 쓴웃음을 작게 잠시 지으면서 이마에 한 손을 얹었다. 그러니까 수도를 이용한 범행은 불가능하다시피하다는 소리지. 과연 초보적인 발상, 생각해낸지 3분도 되지 않아 부정 당했다.
좋아, 이렇게 된 이상 단순하게 나가보자. 태평한 무표정으로 돌아왔다.

"네, 그럼 최서하 씨. 방금 언급된 김오진 씨는 익스퍼인지 확인해줄 수 있나요? 만약 익스퍼라면, 능력의 내용도 부탁해요."

그렇게 오퍼레이터들 쪽으로 이어셋을 이용해 부탁을 하나 걸어놓고, 나는 꽁꽁 얼어붙은 이 곳 안을 돌아다녀보았다. 주위를 둘러보면서.
뭔가 눈에 띄는 건 없으려나. 이곳에 존재하면 안 되는 거라든지.
뭐, 삽질할 가능성이 높다.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단서가 워낙에도 안 잡히니 말이지.

96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04:26

>>957 확인차 물어볼 수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유혜주도 물었고 말이에요! 일단 저것에 대한 것은 더 확실하게 대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판정에서 말이에요!

962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2018-02-10 (파란날) 22:06:09

으아아아 센하주는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아앗...(한심)(흐릿)

96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08:00

이번 사건은 발상을 어떻게 보냐에 따라서 정말로 쉬울 수도 있고 정말로 어려울지도 모르는 사건입니다.(끄덕)

964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2018-02-10 (파란날) 22:08:09

뭔가..뭔가 굳이 빙결 등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능력이 아니더라도 시설을 꽁공 얼릴 수 있는 방법이 있지는 않나...엄청 고민했는데 답은 안 나오고오오..;ㅁ;
어디서 저온을 이용해서 물을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은 들은 것 같은데...반대의 경우는..으아아아아..(털썩)

965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2:10:05

아 액화질소 그런 건 안되나...

966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2018-02-10 (파란날) 22:10:10

음...발상의 전환...발상의 전환...

(그런 걸 많이 요구하는 멘사 문제 같은 것도 정답을 보고 아아앗!!외치는 타입)()

967 앨리스주 (5190257E+5)

2018-02-10 (파란날) 22:10:27

패스...도저히 쓸 껀덕지가 안 보여요...

968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2018-02-10 (파란날) 22:11:26

>>965 음 물을 가장한 액체질소라든지...?(아무말)

969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2:13:15

>>968 진짜... 머리가 안돌아가....(쥬르륵

음 ‘ 누군가가 얼렸다 ‘ 라고 생각하질 말고 다른 걸로 생각을...으음... 냉각제를 흘려보낸다던지...??

970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2:13:46

일단 익스파를 사용한 건 확실한데... 호민경위가 익스파 파장이 찍혔다 했으니...

97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14:52

알겠습니다. 앨리스주는 패스인 것으로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월하주만 남았나요? 20분까지만 기다리겠습니다!

972 앨리스주 (5190257E+5)

2018-02-10 (파란날) 22:15:13

온도를 조절하는 능력자라고고 해도 고드름이 맺힐정도로 얼리려면 물이 필요할텐데, 흠...대체 어떻게 한거지?

973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2018-02-10 (파란날) 22:15:46

..음...아니면 다른 것이 목적이었는데, 그걸 이루려다보니 그에 의한 현상으로 물이 얼어버려따!! 같은 전개도 생각나기는 하는데...으음...(막막)

974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2:16:01

>>972 그러게요....... (미간짚음)

97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17:12

스레주의 팁을 요청하시면 어쩌면 들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976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2018-02-10 (파란날) 22:18:16

>>975 티, 팁 주세요오오오!!!(처절)(한심)

977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2:19:17

>>975 아이고 레주님 (어깨 주무르기(사바사바

97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19:28

>>976 주도록 하지요! 하지만 우선 다음 진행때의 판정부터 하고요..!

979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2018-02-10 (파란날) 22:20:50

음 김오진의 눈을 피할 수 없다는 걸 봐서는...어쩌면 김오진도 한패...려나..??(아무말)
아아아아악 돌아가라 이 돌머리야아아!!!(안돌아감)

98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21:25

시간이 되었군요! 판정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981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2018-02-10 (파란날) 22:21:53

>>978 팁이다! 팁이 나온다!(환호)(그러나 팁이 나와도 돌머리 센하주는 아무것도 못하는 현실)(...)

982 Case 12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31:47

"출입카드는 기본적으로 여기에 근무하는 정직원에게만 주어진답니다. 애석하지만 김오진 씨는 정말로 열심히 일해주지만 정직원이 아니기에 출입카드가 배분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 것을 발견한 것은...아마 아침 7시 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직을 끝낸 후에, 좀 씻을까 해서 화장실로 갔는데 물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싶어서 내려가서 확인을 해봤는데 이렇게 되어있지 뭡니까. 그리고 딱히 그런 사람은 못 봤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들어갔고, 그 이후에 연락을 받은 직원들이 하나둘씩 왔으니까요. 덧붙여서 단수가 정식으로 시작된 시간은 장치의 기록으로 보아 새벽 3시입니다. 당연하지만 그 당시에 이곳에 있었던 직원은 저 한 명 뿐입니다."

유혜의 말에 우선 대답을 한 새훈은 이어지는 유혜의 질문에 또 다시 침착하게 차근차근 대답했다.

"애석하게도 온도를 조절하는 장치는 없습니다. 외부로 통하는 통로나 환풍기도 없고요. 아무래도 장치가 장치다보니, 외부에서 출입을 하게 되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밀실이라고 할 수 있겠지."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호진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보충하듯이 유혜의 말에 대답했다. 한편, 센하의 말을 들은 서하는 바로 데이터베이스를 뒤졌다. 이름을 알게 된 이상 찾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었다. 이어 그는 바로 아롱범 팀 멤버들에게 정보를 보냈다.

"있어요. 익스퍼에요. A급 익스퍼. 능력은 블리자드 버스트. 말 그대로 공기도, 물건도 전부 얼려버릴 수 있는 능력이에요."

"어라..그렇다고 한다면..?"

"...하지만, 경비원이기에 출입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그렇다. 그것은 정말로 결정적인 문제점이었다.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이는 오로지, 출입카드를 가지고 있는 직원들 뿐이었다. 억지로 들어갈 수도 있지 않느냐는 가설이 나올 수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곳곳을 둘러보던 센하의 눈에 띄인 것 중 하나는, 파손의 흔적이 전혀 없는 문과 카드키 잠금장치, 그리고 인식 장치였다. 그곳은 전혀 파손된 흔적이 없었다. 무언가를 인위적으로 가한 흔적도 없었다. 말 그대로 정말로 평범하기 그지 없는 모습이었다. 그런 모습으로 판단했을 때 누군가가 밖에서, 억지로 열고 들어가진 않았다고 봐도 좋은 상황이었다. 덧붙여서 안에서 밖으로 나갈 때도, 카드키를 찍어야만 나갈 수 있는 모양이었다. 이 방의 보안시설은 말 그대로 완벽했으며, 누군가가 억지로 뭔가를 하려고 한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덧붙여서 내부는 정말로 고요하고 조용했지만, 좀 구석진 곳, 정확히는 물탱크들이 모여있는 방에 작은 미니 LED로 보이는 손전등 하나가 떨어져 있었다. 그 LED는 딱히 얼어있지 않았으며, 불도 제대로 들어오고 있는 상태였다.

//판정이 끝이 났습니다! 반응 레스 부탁하겠습니다!

983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2:33:55

(뒷목) 코난 열심히 볼 걸...

984 지은주 (2737758E+5)

2018-02-10 (파란날) 22:39:10

갱신합니다...(파들파들) 정주행하러 갈게요

985 앨리스주 (5190257E+5)

2018-02-10 (파란날) 22:39:11

지문 인식 기계를 얼려서 고장내면..

98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39:52

>>985 하지만 장치 쪽에서는 그런 파손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다고 되어있지요!

>>984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987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2:40:57

순간이동을 했거나, 건물외부에서 얼렸거나... 그런데 손전등이 놓인 걸 보니 건물 내부로 잠입을 하긴 했다는 소리인데...

988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2:41:10

지은주 어서오세요!

98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43:28

>>987 하지만 순간이동을 하게 되면, 얼릴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지요. 말 그대로...방 전체가 꽁꽁 얼어붙어버렸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스레주가 팁을 하나 주자면... 정말로 불가능한데도 불가하고 정말로 그 일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불가능해보이도록, 공작된 무언가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99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44:42

이른바 사람의 심리란 상당히 무시무시한 법이죠. 이럴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못 보는 가능성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고 말이에요. ...이 이상은 진짜 너무 힌트를 주는 것 같으니 일단 여기까지만..!

991 월하 (8358884E+5)

2018-02-10 (파란날) 22:46:06

출입 가능한 직원도 같은 한패라던가 그런거?
그리고.. 늦어져서 미안.

992 앨리스주 (5190257E+5)

2018-02-10 (파란날) 22:46:18

알고보니 문을 뚫을 수 있는 두번째 방법이 있다거나 사실 단순한 경비원이 아니였다든가 옛날에 연구원이여서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든가... ㅋㅋ

99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46:59

일단은 공사이기 때문에 연구원이 아니라 정직원이랍니다!

>>991 늦어져서 죄송할 것이 뭐가 있나요? ㅋㅋㅋㅋㅋ 사정이 있으면 어쩔 수 없지요!

994 지은주 (2737758E+5)

2018-02-10 (파란날) 22:47:47

후! 정주행 완료! 어려워보이네요... 흐음...

99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48:50

음..음..참가하실 생각인가요? 지은주?

996 지은주 (2737758E+5)

2018-02-10 (파란날) 22:52:01

곧 끝날 것 같으니... 오늘은 관전하려고요!

997 앨리스주 (5190257E+5)

2018-02-10 (파란날) 22:52:10

경비원 옛날에 정직원이었나요?

99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54:03

>>996 오늘은 12시까지 진행할 생각입니다.

>>997 그것에 대해선 저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반응 레스로 물어보셔야...(흐릿)

99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2018-02-10 (파란날) 22:54:47

아무튼 이번 판 터트리도록 합시다..! 펑입니다! 펑!

1000 천유혜 (1684479E+5)

2018-02-10 (파란날) 22:56:12

(눈치) 펑...!!

1001 메이비주 (6916119E+5)

2018-02-10 (파란날) 22:56:25

노리고 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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