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733253>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25장 :: 1001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2018-02-04 17:34:03 - 2018-02-09 22:45:37

0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3978263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7:34:03


※ 2월 3일 - 2월 4일 매일 저녁 7시이후 앵전 페이즈 3 진행
포탈 >1517142192>

시트 >1514797618>
선관 >151629774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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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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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제17장 >1516632953>
제18장 >1516724112>
제19장 >1516790794>
제20장 >1516885589>
제21장 >1516980812>
제22장 >1517088030>
제23장 >1517306974>
제24장 >1517506534>

1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08:29

누구보다 빠르게!

2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08:41

앗 놓쳤다아...

3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10:10

글쎄.. 안싸우는데 무서운가?

4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18:19

갑분싸..

5 에일린주 (425840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19:33

싸우지 않는거랑 무서운건 별개죠!

6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26:58

오늘의 엔리퍼

7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28:43

엔리퍼는 형상변화라는 스킬이라도 있는 걸까요.

8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29:38

그냥 규격화된 모습이라는게 없음.

9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30:45

????? 애초에 규격화된 형상이 없는 거였어...?!

10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31:35

단 다른사람의 모습을 배끼는건 불가능.

11 에일린주 (425840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36:22

호우...

12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37:43

인식저하랑 이 규격화없음때문에 어디 잠입하고있어도 이상하게 느끼는사람이 없다 정도.

13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38:41

가령 이단심문관안에 숨어들어 심문관인척 하더라도 이상하게 느끼는 사람이 없음. 그냥 처음보는 사람이라는 인상자체가 흐려져있어서.

14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39:24

흐음 신기하네요! 암살에 특화된 능력...! ((아님

15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41:14

스스로 피를 묻히기보단 좌지우지해서 같은편끼리 공멸시키는걸 좋아하는 곤란한 애라.

16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41:34

>>15 그거 위험하잖아요?! 괜찮은건가요..

17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44:56

이번 이벤트의 이레네가 무력의 만능(갈고닦아 충만한 능력)이라면
엔리퍼는 모략에서 전지(태초부터 만능이상이다) 라는걸까.

말그대로 앞으로 진행되는 플라그마에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관련이 있을것. 그편이 앞으로 갈등을 빚어내는데 장치로서 괜찮을거같고

18 아나이스주 (8070785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45:46

이제 좀만 더 가면 집에 도착리다..밖ㅇ에 너무 춰우ㅏ요

19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47:13

헉 아나이스주 힘내세요! 온르 많이 춥죠 ㅠㅠㅠㅠ 아까 폰 들고 집오다가 손에 감각을 잃었습니다 ㅠㅠㅠ 조심하세요!

20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54:41

여러분 따뜻한 물은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혈관은 따뜻할 때 팽창하기 때문이죠.

제가 방금 겪어본 바로는 따뜻한 물로 씻으면 팽창한 혈관으로 인해 코피가 날 수 있었습니다.

21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55:09

나도 너무 코가 건조해졌을때 뜨거운물로 씻으면 코피나.

22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55:15

>>20 ...? 코피 나셨어요? 괜찮으신건가요? ㅠㅠㅠㅠ

23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57:15

>>18
힘내요 아나이스주!

>>21
맞아요 그렇죠. 코피가...

>>22
의외로 괜찮슴다. 뭔가 코피가 난다던지 잠을 못 잔다던지 하면 굉장히 센치해지는 느낌이 들지만요.

24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0:59:22

>>23 그런가요 ㅠㅠㅠ 저는 이상하게 웬만해서는 코피가 나지 않는 체질이라... 어찌되었든 피가 빨리 멎었으면 좋겠네요.

25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02:26

>>24
부럽네요 그 체질... 8ㅁ8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26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05:06

>>25
그래도 코피는 거의 나지 않아요! 적어도 5년간은 코피를 흘린 기억이 없네요.
이상하게 몸이 아프면 바로 입에 이상한게 잔뜩 나는게 문제지만요.

27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12:45

>>26
그런가요... 그보다 입에 이상한 게 잔뜩 난다니 그건 대체?!

28 알폰스주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13:08

나른해지는 오후네요. 다들 안녕!

29 비비헨리 ◆KPsdVwuHRk (356468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13:42

코에서는 모르지만 입안에서 피가 난적은 있네요.

밥먹고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30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1:14:26

. ':,.    ',   `ヽ    
  ':,    ',   く   안 녕 하 세 요ㅡ! 갱 신 이 에 요 ! !     
.  ':,   ',    )                          >      /   ,:'    / /
   ':,.   ',  ´ ̄`ヽr'⌒ヽ  /`ヽr‐、/`ヽ/\  /⌒ヽr'´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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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  、.,_               .,.::'"´:::::::::::::::::::::::::::::>‐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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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ァ'" ̄7r─ 、>-、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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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r{  ノイ (r\|xx       ァテr|/ /_「     {::::::|::::::::|rテr\|     xx|:::::::|ノ::::|:::::::| ‐ ─=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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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r‐'´             .{:::|::::::::|`l7ァ=ーイ./|::|:/:::/:::::::::::::ト、:::::)
 ゝ ∨/::::::::::::::::::::::∨\ イ               ∨ 、:::::|::八:::::r'7 ,>'"´ ̄`ヽ;:::::/ レ'
   /:::::::::::::::::::::::::::}  ヽト、                 \| ,.‐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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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ムヽ,                /// {        ,ハ
  /`::::::::::::::::::-;イ::::::::::::::::::::::::::::':,              / ./:::/  |       / /

31 에일린주 (425840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14:54

어서오세요 알폰스주, 비비헨리주.

으음 전투가 끌리는 저녁일세...

32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15:13

>>27 저번에 뭔진 모르겠지만 입에 이상한 염증이 나서 찾아보니까 입 안이 갈라져있더라고요... (설명이 난해하다) 그리고 바로 병원가서 약먹었답니다. 하하 그 이후로 절대 연속해서 밥 거르지 않고 있어요.

알폰스주, 비비헨리주 모두 안녕하세요!

33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15:31

해줄까 킥킥킥

34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16:30

알리시아주도 안녕하세요!

35 알폰스주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18:57

어서오세요 알리시아주.
레주도 반가워요!

아니.. 그 무서운 아이와 전투는 좀..

36 에일린주 (425840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19:02

>>33 절 말하시는거면 거절하겠습니다 (정색

레주 캐릭은 너무 무서워요 힝힝 멍멍이 폭싹 젖어욧
알리시아주 어서오세요

37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19:37

왜 나 미움받는거같니..

38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20:14

미움이라기에는...(땀삐질)

39 비비헨리 ◆KPsdVwuHRk (356468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21:10

미움은 아니에요 캡틴!!!!!! 그럴리가요!!!!

다들 안녕하시렵니까. 알리시아주도어서와요.

40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1:21:19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혼돈님을 경외(敬畏)하는 겁니다. 아늑히 이해를 불허하는 존재를 우러러보는 경건함 마음씨죠.

41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21:28

폭삭젖는애말고 그럼 혼돈인애가 적당히 맞춰서 싸워보는건 어떨까.

42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1:25:19

혼돈님과 하는 것은 싸움이라기 보단 그저 혼돈님의 영광스런(???) 장난감이 되는 것이겠죠?

43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25:57

아니 승패가 확정된 놀이는 안좋아하니까 동등한조건으로 싸울텐데.

44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26:12

그래서 비정상적인 능력은 안씀.

45 에일린주 (425840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26:13

누군가를 미워하기에는 에일린주는 너무나 귀찮습니다. 누군갈 미워한다는건 매우 귀찮은 후폭풍을 불러일으키니까요.

46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28:44


대략 이런느낌이려나
헬싱의 투발카인이랑

47 알폰스주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28:44

그럼 이번에는 아리아 시점으로 방랑꼬마와 돌려도 되나요?

48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30:23

제가 돌아왔습니다. 저녁밥 맛있었다.

49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31:00

시이주 다시 어서와요!

50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31:26

흠 선레 어떻게할래. 이번에 첫인상은 여행자라는 느낌인데, 프레드릭가 저택이라던가

51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1:31:50

어서오세요. 시이주

52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32:27

다들 안녕하새오!

53 비비헨리 ◆KPsdVwuHRk (356468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32:32

시이주 어서와요

54 알폰스주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32:42

>>50 네! 그럼 제가 프레드릭가 저택에 찾아왔다는 걸로 가능할까요??!

55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35:07

선레좀 써와줄래? 저번엔 내가썼으니

56 알폰스주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35:24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57 에일린주 (425840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36:07

잠시 게임 재접속을 하고 왔습니다... 깨져서 상대 캐릭터 얼굴이 안보여....

58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1:39:45

제가 생각하는 혼돈님의 '동등한 조건으로 싸운다' 예시

알리시아 VS : 그림자 인형을 무수히 만들어내서 자신은 가만히 있고 인형들로 싸운다.
쥬피앙 VS : 두 자루의 장검으로 만들어내어 격돌. 무사의 현란한 기술들의 향현.

등등 모든 캐릭터와 대면할때 그대로 똑같이 행하여 동등한 조건에서 상대를 패배시켜 압도적인 절망을!


59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0:58

>>58 ㅋㅋㄴㅋㅋㅋ 너무 절망적이야! 슬프잖아요 그거 ㅠㅠㅠㅠㅠ

60 알폰스 R 프레드릭 - 근심하는 소녀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2:07

비내리는 프레드릭가의 저택, 저택을 지키는 기계장치의 숙녀 아리아는 언제나와 같이 저택을 지키고 있었다-
조금 축축하게 내리는 비가 그녀의 기분을 조금 우울하게 만들어 주었지만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자신의 주인을 마중하려면 이렇게 늘어져 있어서는 곤란하다.
우선 청소부터 시작하기 위해 그녀가 몸을 일으키자 기묘한 타이밍으로 저택의 문을 누군가가 두드린다-

"손님 인가요?"

저택 관계자들은 노크를 하거나 하지 않는다.
알폰스는 그저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올 뿐이고, 마부의 경우에는 돌아왔다고 인사를 건네며 들어온다.
노크를 했다는건 저택과는 관계없는 부외자.

아리아는 조심스럽게 문에 다가가 살짝 열어본다.
특이한 인상의 여행객이 문 앞에 서있었다-

"비를 피하러 오셨나요?"

그녀는 기묘한 인상의 여행객에게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61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2:10

카피닌자 아닌데

62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2:45

>>59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강하게 나올수록 거기에 똑같이 맞춰서 맞대응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녀석 대체 뭐야? 어디까지가 진짜야?』라는 공포와 절망을 안겨주는 거죠.

63 이름없는 방랑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4:04

오히려 이쪽은 자기 기술살려서 정당하게 동등한 조건으로 싸우는데도 상대방이 주늑들게 만든다 라는 생각.
애초에 상대랑 똑같은 능력을 만드는건 엔리퍼의 능력도 아니거니와.

64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4:17

집에 와서 씻고..뭐 아무튼 그러고(?) 왔습니다! 갱신이에요!

65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4:31

안녕하세요 아나이스주!

66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5:21

집 안은 정말 천국이군요(감동)

67 에일린주 (425840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6:09

어서오세요.

68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6:09

어서오세요, 아나이스주

69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6:18

아나이스주 드디어 집에 도착하셨군요! 축하드려요!! 화아아

70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8:07

이래서 다들 집 밖은 위험하다고 그러는 겁니다! 하지만 슬픈 건 내일도 나가야 한다는 것..그리고 더 슬픈건 두문제 차이로 시험에 불합격했다는 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8:41

>>63 음... 다르게 표현하면 자신은 죽어라 노력해서 100점을 받았는데 상대는 그저 몇번 휘적이는 것으로 100점을 맞는 상황의에서의 탈력감과 박탈감 같은 것일 까요?

72 비비헨리 ◆KPsdVwuHRk (975209E+48)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9:07

오신분들 어서오시고...

아이고 아나이스주........(다독

73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9:10

>>70
?!?! 두 문제 차이로 불합격이라니... 무슨 시험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많이 안좋으시겠어요... 어떤 시험이었는지는 모르지만 힘내요!

74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49:51

>>70 헉 ㅠㅠㅠㅠ 힘내세요ㅠㅠㅠㅠ

75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1:51:08

>>70 크으흑...!! 그럴수가ㅡ 그 마음에 받으신 상처를 어떻게 보듬어드려야 될지...

76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52:00

시험이야 다시 보면 그만입니다(해맑) 그렇게 중요한 시험은 아니여서! 그냥 평범한 컴활 1급 필기였...

77 이름없는 방랑자 - 아리아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52:30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까마귀 친구였나, 분명 소중한 반려가 있었지. 운명선상에 공동선을 그리고 있던게 인상적이었는데, 한번 방문해볼까.
근심하는 소녀인척을 하고 지난 카페에서의 만남을 회상하고 혼돈은 이름없는 방랑자로서 형태를 갖춘다. 애초에 그 또는 그녀는 형체라는게 없었다. 지금은 그녀지만.
분기점을 읽어내는 것은 어렵지않았기에 그 까마귀 친구, 알폰스의 저택을 찾는것도 큰 어려움은 아니였다고 방랑자는 생각한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을 잡은것은 꽤나 방랑자에게 있어서는 행운이었다. 비를 피하는 척 오늘은 어떻게 농락을 해볼까하는 그런 기대가 있으니까.
이 세계를 살아가는 자가 세계를 어떻게 관측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방랑자의 눈에는 자신의 여흥을 즐기기위한 체스판에 불과했다. 모든 것은 자신을 위한 오락이다라는 거겠지.

"도착했습니다♪"

방랑자는 비바람을 타고 이동해서, 마침내 저택에 도달하고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마침 알폰스가 아닌 그의 운명선상에 있던 소녀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렇기에 방랑자는 방랑자로서 조금 힘든 표정을 짓고는 비를 피하러 왔다는 질문에 대답한다.

"아, 네.. 저는 이곳저곳에서 유적발굴을 하는 탐험가라서 이렇게 신세를 좀 지고싶네요. 괜찮겠습니까?"

물론 방랑자인 이상 근심하는 소녀하고는 인상이나 복장, 말투, 성격등 모든것은 다르게 설정한다. 여러모로 진짜와도 같은 가면을 쓰고 다니는 것 같다고 혼돈은 스스로 자부하고있다.

78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53:44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찡긋)

79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55:16

안녕. 중요하지 않은 시험이라도 글쎄 박탈감은 찝찝하게 다가오지. 나만해도 편입에 달리 들어갈 학교는 확정해놨는데 다른곳은 합격안되니까 기분이 영찝찝하더라고. 얼마전 일인데.

80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1:57:25

>>79 그러셨군요...! 캡틴께서도 속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81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59:37

>>79
캡틴도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82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1:59:46

>>79 캡틴이 저보다 더 고생을...(토닥) 마음 많이 상하셨겠어요...ㅠㅠ

83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01:04

흠..좋아..그럼 이제 시이주 답레를 쓰러 짧지만 긴 여정(?)을 다녀오겠습니다!

84 아리아 - 근심하는 소녀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01:16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기계장치의 소녀, 톱니바퀴가 신체 일부분을 대체하는 그녀였지만 인간성은 아직 남아 있었기에 그녀는 방랑자를 쉬이 내치지 못했다.
그녀는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주고는 성냥뭉치를 꺼내 랜턴에 불을 붙이고 여행자를 들였다.

"유적발굴- 탐험가 분이시군요. 저는 이 저택의 하녀 아리아에요. 안 쪽에 응접실로 안내해드릴게요-"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때 여행객을 안내해준다. 분명 아리아가 저택에 머물고 있지만 저택을 밝히는 불이 하나도 없다는건 그녀 스스로가 필요없다는걸 자각해서 일까?
어두컴컴하고 서늘한 응접실의 벽난로에 불을 때며 아리아는 그녀에게 수건을 건네주었다.

"탐험가 분 이시라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알고 계시겠네요-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알..아니 저희 도련님과 같이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고 있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공손히 물어보며 분주히 차를 끓일 준비를 하는 시종은 분명 살아있는 인간처럼 보였다.

85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03:52

>>83
앗 네! 감사합니다!

86 이름없는 방랑자 - 아리아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11:49

"친절하시네. '주인분'도 괜찮은 사람일거같네요."

물론 그를 만나봤기에 어떤사람인지는 충분히 알고있었지만, 아리아의 응대를 받아 응접실에 도달한 방랑자는 불피워진 난로에 몸을 조금쬐는 시늉을 하고는 저택의 의자에 앉았다.

"뭐 형식상으론 유적발굴자라고는 하지만 보물사냥꾼쪽이 더 맞는 말이긴한데.. 요컨데 '가치있는 보석'을 찾아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싱긋 방랑자는 웃으며 그렇게 이야기하였지만, 그것은 비유였다. 요컨데 이야기를 빛낼수있는 배우를 그녀는 찾고있었으니까. 그것을 가치있는 보석이라고 은유적으로 내포하고있었다.
가령 눈앞에 있는 아리아는 어떨까? 어떻게하면 그 까마귀 남자와 분기되는 미지의 이야기를 창조할수있을까? 그런 생각을 골똘히 해보고 마는것이다. 그러니 눈앞의 기계장치 소녀는
방랑자의 눈으로는 잘 세공한다면 이야기를 빛내줄 원석으로 여기고 있었다.

"머무리는 대신의 삯으로 받겠다는 겁니까? 하하 이거 곤란하네요. 꽤나 저는 저주받은 이야기도 얽히고 다녀서 말이지요. 태반은 말입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 자신은 계시는가요?"

차를 끓이는 아리아를 보고는 재밌는 이야기라는 말에 속으로는 실소 참고있었던 방랑자였다. 그것을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어떤 이야기를 해볼까 그런 고민을 하고만다.

"가령 역병에 대한 이야기는 어떨까요? 아니지 병이라기 보단 그것은 광증에 이르는 저주가 맞을까? 이런날에는 어울리는 이야기지만 어떻겠습니까? 들어보실 각오가 계십니까?"

87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2:14:52

‪

88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16:24

>>87
??? 뭐죠 이거 저만 안보이나요?

89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2:17:27

>>88 그것은『선택받은 자』만이 읽을 수 있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90 아리아 - 이름없는 방랑자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20:11

"조금 낯을 많이 가리긴 하지만- 그 역시 좋은 사람이에요. 자신의 실수로 가족을 잃어 이단심문관이 되어 재회한 아이에게 대부 노릇을 해주려고 하거나, 목을 다친 동료를 위해서 조금씩 조금씩 수화를 배운다거나.. 물론 겉으로 내색을 안해서 문제지만요."

조용히 홍차를 따르며 소녀의 앞에 찻잔과 다과를 내어준 아리아는 보물사냥꾼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보물사냥꾼이라는건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걸까요? 하지만 낭만적인건 변함없네요.

"판도라의 상자-? 뭔가 대단한 이야기 같아요!"

눈을 반짝이며 방랑자의 이야기를 기대한다.
심해와 같이 어둠만 가득한 그곳에서 그림자가 휘감는 듯한 음울한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듯 서서히 저택을 좀먹는다.
그녀가 눈치채지 못했을 뿐. 만약 알폰스였다면 지금 당장 그만두라고 외쳤을 것 이다.
그녀는 분명 이야기의 교차점- 그녀에게 가는 영향은 돌고 돌아 매우 크게 알폰스에게 영향이 올 것 이다. 그것이 어떠한 결과이든.

"역병? 저주 인가요? 조금 으스스한 이야기도 저는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듣고싶어요 여행자님의 이야기."

자신 앞에 둔 찻잔을 들어올리며 아리아는 눈을 빛낸다.

91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22:40

>>88 저도 안보이네요 ㅠㅠㅠ 선택받은 자가 아닌가봅니다...

92 이름없는 방랑자 - 아리아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31:42

"원래 그런부분을 수줍어하는 사람도 있는법입니다. 자신을 강직하게하기위해서 그런 호의자체를 내색하지않으려 하는거죠."

그런면모도 있었나 하고 방랑자는 속으로 생각했지만, 그리 흥미로운 정보는 아니였다. 어차피 '읽어낼수있는 부분'에서도 그런것은 어느정도 드러났으니까.
방랑자는 감사합니다 라고 가볍게 감사를 표하고는 찻잔을 들고는 이야기를 안주삼아 이야기하려고했다. 물론 이것은 눈앞의 소녀와 그와 엮여있는 남자의 이야기라는것은 숨겨둔다.
어디까지나 간접적으로만 간섭했지만 그결과가 눈앞에 있는데, 한번 가지고 놀아봐야하지않겠는가.

쿡쿡거리며 방랑자는 대단한 이야기라는 아리아의 말에 웃어주고는 후회하지말라고 들리지않게 중얼거리고는 이야기를 시작하도록했다.

"그게 어디보자, 제가 생각보다 생긴것에 비해서는 꽤 나이가 많은지라. 십여년 전쯤이었나 그런것을 보았죠. 이성을 잃고 서로 파괴하는 것을 멈추지않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때문에 마을이 불탔었습니다. 원인을 말하기로는 글쎄 무언가 정신간섭이 아닌가하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확실하지는 않죠. 그것으로 마을하나가 공멸할줄은 목격자로서는 그저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힘에 취해서 그 힘을 휘두르는데만 집중하는 그런 병이 있었습니다만, 자취를 감췄습니다. 어딘가에서 또 발생할지는 모르는일이지만."

대강의 이야기를 단서하나 남기지않고 방랑자는 그저 이야기했다. 그것이 본인들의 이야기라고는 암시되지않는 선에서. 하지만 장본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93 아나이스 - 시이(가 너무 귀여운데 뭐라고 할 말을 못 찾음)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36:23

"당하는 기색이 없을 뿐, 실제로는 조금 흔들리기는 했어."

그랬기에 충동적으로 손을 붙잡았던 것이였고, 그랬기에 흔들리지 않은 체 하며 간신히 머리만을 쓰다듬었던 것이였다. 빤히 올려다보는 시이의 시선과 마주한다면 아나이스는 저도 모르게 그것에 빠져버릴 것 같았기에 눈을 회피하다가도 결국에는 올려보는 시이를 피해 완전히 고개를 돌려버리지는 못했다.

"알려 준다라..."

분홍빛으로 물든 뺨에 손을 조심스레 뻗어 쓰다듬으면서도 지금의 표정을 기억에 담아두겠다는 듯이 어느 것 하나 놓칠새라 꼼꼼하게 눈에 담았다.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시이의 말이 떠올랐다. 그 말이 맞았다. 적어도 시이를 믿어 주겠다고 그가 그 입으로 말한 이상 속마음을 꺼내는 것이 옳았다. 이런 것에 능숙하지 못하다는 것은 단순한 핑계거리일 뿐이였으니까.

그래서 아나이스는 망설이듯 입술을 달싹거리면서도 결국에는 닫힌 입 틈 새를 살며서 벌렸다.

"나는 이미 네 것이고, 그건 너도 마찬가지야. 지금 당장에라도 노토스 전역에 내가 사랑하는 이가 너라고 못박아버리고 싶어. 아무도 널 갖지 못하게. 다만 이것이 시기상조라는 걸 알고 있기에 자제할 뿐이지. 그리고 굳이 유혹을 하지 않더라도 너는 늘 내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지."

여전히 볼을 쓰다듬고 있던 손을 느릿하게 떼어내면서, 어쩌면 이런 식으로 빤히 쳐다보는 것도 일종의 유혹인 것일지도 모르겠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한 손만 쓴다면 불편할텐데. 내가 조금 거들어 줄 수도 있어"

아나이스는 손에 들고 있는 숟가락을 움직여 시이에게 먹여주는 듯한 시늉을 해 보였다.

"그리고 분위기도 좋을 게 분명하고."

솔직히 손을 씻겠다는 것은 핑계거리에 가까웠다. 그는 시이의 동의도 받았으니 더 이상 망설일 것도 없다는 듯이 그녀를 가볍게 잡아끌었다. 사람들 틈새를 돌아다니는 것도 좋았지만 지금은 한적한 곳에서 여유롭게 거니는 것이 더 끌렸다.

94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36:52

헿헤 엄청 늦었다..죄송합니다 시이주..(털써ㄱ)

95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37:40

아뇨ㅛ괜찮아요!!! 와 미친 대사... 개쩌러... 아나이스... 이... 이 엄청난...(파들)

96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147051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2:37:45

갱.....신!!!!!!!!

97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38:25

이 짤을 쓸 때가 온 것 같네요. 네...... 아나이스 최고......!!!

98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38:36

안녕하새우 부캡틴!!!

99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2:38:59

어서오세여ㅡ! 부캡틴!

100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39:41

부캡 어서와요!!

>>97 아니..아니..으아아ㅏ아(도망친다)

101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0:14

안녕

102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2:25

왠지 오늘은 죽창을 만들고 싶어지는 날이네요. (아무말)

103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2:28

부캡 어서와요!

104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147051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3:23

다들 안녕~~~!!!! 캡티니도 안녕!!!!!!!!!!!!

105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3:25

>>100
아니 저런 대사를 치시면 어떡합니까... 너무... 너무 좋아서 미치겠어요...!
세번째 대사 뭐에여 진짜...!

>>102
?!?!

106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3:36

>>102 저도요.. 같이 만들까요? (칼을 꺼낸다)

107 비비헨리 ◆KPsdVwuHRk (975209E+48)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3:57

(팝그작팝그작) 어서오세요 모두.

108 아리아 - 이름없는 방랑자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4:24

"강직인가요- 너무 단단하면 부러지고 나서는 고칠 수가 없는데.."

창 밖의 빗방울 소리를 멍하니 들으며 한숨을 내쉰다-
끊어질 예정이였던 그녀 인생의 연장선, 그리고 그 길을 이어준 남자와 다시 함께 동행해야하지만.
그녀의 존재가 그의 인생을 파멸시키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기 시작한다-

" - "

흥미로운 방랑자의 이야기. 그러나 점점 들을수록 그녀의 표정이 굳어져간다.
그 때의 광경이 눈에서 떠나가지가 않는다. 광분하는 사람들, 자신의 탓이라고 탓하는 사람들.
농기구를 들고 칼을 들고 무기를 들고 자신에게.. 아-

"..무서운 이야기네요."

흔들리는 동공과 떨리는 손이 그녀에게 심각한 트라우마임을 이야기해주었지만-
그녀는 다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그저 혼자 떨고있었을 뿐 이였다.

"다, 다른 이야기는 없나요?"

단 한번 들었음에도 순식간에 정신력이 마모되는 이야기.
그녀는 안색이 새파랗게 변하면서도 최대한 태연한척 연기한다.

109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5:03

린네는 도덕관이 뒤틀린거라면
그냥 엔리퍼는 성격이 나쁜거라. 진짜로 기분나쁘게쓰고있다.

110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7:40

혼돈님께서 혼돈하신 거니... 경험하게 받아드릴수 밖에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해어지면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 정도?

111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8:30

그러고보니까 다들 약점/강점이 뭔가요?
시이의 약점은
1. 카페인
2. 지인
시이의 강점은 놀랍게도 없습니다!

112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147051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8:44

네네주도 안녕!!!!!!!!!!!!!!!

113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2:49:28

>>111 거짓말은 나쁜겁니다! 시이주, 시이의 강점은 『귀여움』이 있잖습니까!!

114 비비헨리 ◆KPsdVwuHRk (975209E+48)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0:11

비비안은 연인(반려(레이첼(역린수준), 프라이머리.
헨리는 지킬(가족), 환상종입니다(??)

아 부캡 저 답레 아직 안올렸는데 가지고 와도 되나요?

115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0:17

아 참고로 2번째인 지인의 경우, 지인을 건드리는 게 약점이라는 의미애오.

>>113
에ㅔ에에 시이가 귀엽다뇨!

116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0:29

>>111 시이의 강점 많잖아요!!! 예를 들어 쿠키로 협상하기, 미인계.. 등등등1!!!

117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1:05

>>114
그렇군요...(메모)

>>116
쿠키로 협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118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1:15

>>102 ?!! 워워...진정하세요!

>>105 저건 말이죠 그냥 평범한 소유욕(?) 정도인걸요..?(도주)

119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147051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1:17

빨리 가져오셈!!!! 빨리,,,,!!!! 으악!!!!!!!!!! 서둘러!!!!!!!

120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1:25

린네

약점 - 과거를 못찾는 다는점 (구할수가없다 거의 유실되서)
강점 - 무모하다 생각하는 것에도 확률이 있다면 끝장을 보려고하는 승부사라는 점.

121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1:58

>>118
평범한 소유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소유욕인 시점에서부터 평범하지 않지만요! 그보다 어딜 가시는겁니까!(붙잡)

122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3:27

<아리나>
약점
1. 산만하다.
2. 완력이 약하다. (이단심문관 기준, 일반인 기준에서는 강한 편.) 그래서 요즘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강점
1. 감이 좋다...?
2. 빠르다.

<위트니>
약점
1. 남에게 상처주는 것을 꺼려함. (자기는 익숙해서 괜찮다.)
2. 자기주도적인 무언가를 하지 못한다.

강점은 모르겠군요. 언젠간 생기겠죠 뭐.

123 비비안 - 레이첼 (975209E+48)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3:32

어어라? 비비안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제 투정에 진심으로 기분좋은듯 웃음을 터트리는 레이첼의 모습에 꽤나 속으로 당황했다. 늘 무덤덤하던 분이 왠일일까요 시마?

"아~무~리~ 농담이라도 그건 조옴 아니였어요오~"

따지자면 사랑에 빠져 뱀파이어가된 스스로가 싫은것일지도 모른다. 뱀파이어가 아니라 다른 존재였다면? 그을쎄에. 과연 시마! 레이첼을 만날수나 있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눈을 가늘게 뜨고 레이첼을 바라보던 그녀가 쿡쿡 장난스레 웃는다.

이리와라. 품을 내주듯이 팔을 벌린 레이첼의 말과 행동을 기다렸다는 듯 그녀는 가볍고 사뿐사뿐한 걸음걸이로 연극하듯 걸어가서 레이첼이 앉은 곳으로 다가가 가볍게 품에 안기는 게 아닌 레이첼을 제 품에 안는다.

//메모장에서 사라진줄....

124 에일린주 (425840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4:23

에일린 약점

-꼬리

강점

-귀여운 댕댕이

....농담입니다

125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4:29

>>122
그렇군요...(메모!) 위트니 강점은 왜 없는거애오!

126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4:52

>>124
안이오 에일린은 기여운 댕댕이라는 게 강점 맞는대오!!!

127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5:20

>>124
ㅋㅋㅋㅋㅋㅋ 농담이 아니라 진담 같군요...

>>125
왜냐하면.. 왜냐하면......! 그런 거 몰라요1!! 묻지 마세요1!! (급기야 정신 나감)

128 비비안 - 레이첼 (975209E+48)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5:34

메모할게 아닌데.....(돗공지진

129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6:39

>>128 어째서 헨리의 강점이 환상종인거죠...? 88

130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7:08

적절한 강점과 약점이 생각나지 않는다.... (흔들흔들)

131 이름없는 방랑자 - 아리아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8:16

"그러니까 당신같은 사람이 그것을 도와야겠죠. 당신의 존재는 그에게 있어서는 파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완성되지 않았답니다. 기계장치인 당신이 완성해야하는 일이지요."

차를 한잔 방랑자는 한모금 마신다음, 『실수네. 이것은 잊어라.』라고 암시를 준다. 어차피 지금 말해주는 것으로 바뀌는 것은 없지만 모르는 상태로 도달하는 편이 재밌으니까.

"아, 무서운 이야기라고 생각하셨는지요. 그렇다면야. 그만두도록하죠."

물론 거짓말이다. 다른 이야기가 없다는 말에, 방랑자는 두가지가 연관되어 있음에도 마치 서로 떼어놓은 이야기 처럼 말을 했다.

"어떤 이단심문관은 힘을 추구하기위해 필사적으로 금단에까지 손대어 결국은 파멸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에는 큰 희생이 제법있었다고 하지요. 사교에 물들었다고 하던가요. 최근 노토스에서도 그런일이 잦다고하던데,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그런 흉흉한 이야기는 제법 있는 법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말을 하고싶네요."

씨익하고 기분나쁜 웃음을 방랑자는 슬며시 지었다 원래 표정으로 되돌아온 다음 연관성이 없지만 그 이야기들에 쐐기를 박아버린다.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기에 결국 수많은 원인과 결과로 이어져있다. 그렇기에 분기하는 이야기는 서로 맞물리게 되어있다는 거죠. 뭐 지금의 이야기들이랑 관련이 있을지는 없을지는 미지입니다. 그렇기에 이야기가 재밌는 법이겠지요."

132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2:59:33

엔리퍼

약점 - 두 신이 자신을 직시하고 있는 점.

강점 - 이 세계의 이야기 태반에 관여할수있다.

133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0:00

아 잘못적었다 직시하고 있지않은 점 이야.

134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147051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0:15

약점 : 약국에선 점쟁이는 안 받는다.

강점 : 강정은 점점 맛있다.

135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0:41

>>134 HOXY AJE?

136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1:27

>>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

137 비비안 - 레이첼 (975209E+48)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3:25

>>192아니.... 헨리는 강점이 없.........(흐릿

138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3:50

>>132 약점이 그렇다는 것은... 즉, 쿠투가를 소환하면 된다는 거로군요. (아무말)

139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4:31

>>121 잠깐 볼일이 생각나서요 하하하(어색한 웃음)

아나이스 약점과 강점은 뭘까요! 모르겠네요(무책임)

140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4:32

>>137 어째서요...?!!!! 어째서어!!!! 헨리 짱짱세잖아요. 다알아요 빨리 헨리 강점에 세상 멋지고 세상 세다 라고 하세요!!!

141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5:21

시이는 카페인에 갱장히 약해서 커피 두 잔만 마셔도 어질어질한데 홍차를 즐기네요.
어...? 뭐지...???

142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7:10

>>141 홍차 한정으로 짱짱 강해지는 거라던가..?

>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가던 아나이스주가 웃겨서 쓰러졌다)

143 비비안 - 레이첼 (975209E+48)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7:38

>>14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ㅋ(스르르르)

헨리
강점 : 몸놀림이 좋다.
약점 : 환상종 지킬

비비안
강점 : 성격
약점 : 연인, 프라이머리.

144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7:46

>>139 아나이스 강점은 권력 만세. 약점은 커플이다(?)입니다. (정색)은 당연히 농담이고 아나이스는... 멋지니까 되겠죠.

145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08:53

>>141 홍차 한정 만능...?

>>143 그나저나 비비안 강점은 성격이었군요.

146 비비안 - 레이첼 (975209E+48)

2018-02-04 (내일 월요일) 23:12:24

>>145 저 성격은 양날의 검입니다(뜬금) 강점은 강점이죠.....?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니까요

147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13:39

권력 만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렇군요(??)

148 아리아 - 이름없는 방랑자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15:23

"아- 하지만 저는 그저 기계장치.. 잠시만 방금-"

싸늘하게 식어가는 그녀의 눈동자. 기괴한 이야기에 이어 그녀가 자신의 생각을 읽었다고 생각하자 마자 아리아는 찻잔을 엎지르며 그녀에게서 천천히 물러나려고 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암시- 그녀의 시선이 더욱 공허해지고 이윽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엎질러진 차를 손수건으로 닦고있었다.

"어머, 제가 실수를.."

방랑자에게 사과를 하며 뒷정리를 시작한 아리아였으나 자리를 일어난 그녀의 뒷편에 들려오는 방랑자의 이야기는 그녀를 더욱 신경쓰이게 만들었다.
힘을 추구하다가 파멸에 이른다.

'저는 알폰스에게 도움이 되는 걸까요-'

[오직 피와 철 만이 인류부흥에 성공적인 열쇠가 되는 겁니다-]
[잔혹하더라도 당신 같은 환상종이 하나라도 줄어든다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겠습니다.]
[아리아! 저 환상종을 죽이세요! 지금 당장 죽이십쇼!]

그가 가진 환상종에 대한 증오는 현재진행형이다. 비록 지금은 줄어들었지만서도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화약고 같은 것 이다.
입술을 깨물며 그 사실을 외면하려고 하지만 그런 그녀를 방랑자는 비웃을 뿐이다.

"비극적이네요- 무서운 이야기 다음에는 비극적인 이야기인가요? 음- 혹시 이런 이야기는 없었나요? 인형에 관한 이야기.."

조금 슬픈 표정을 지으며 아리아는 방랑자에게 돌아왔다-

149 시이 - 아나이스가 잘생겼다는 걸로 제 턴을 마치죠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15:56


"흔들렸구나. 다행이네요. ......당신을 이렇게 흔들리게 할 수 있는 게 나 뿐이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나의 가벼운 행동에 흔들려버리는 그 모습도, 그렇게 시선을 피하려고 하는 그 모습도, 솔직히 말하는 것에 익숙치 않다는 그 모습도 그 모든 것이 좋다. 그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나 뿐이길 바래. 그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는 권리는, 내가 독점하고 싶어요. 그걸 독점하기 위한 값으로 나의 사랑을 줄테니 그 모습을 보여주세요.

"...네? ......잠깐, 그러니까. 음... 나도요. ...나도 당신이 내 것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교황이 누군가와 연애중이라더라, 하며 나돌아다니는 소문 같은 것들... 하나쯤은 있을텐데, 그런 게 사실이었다고 입증되어버려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당당히 우리 사이를 말하고 다닐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요, 아나이스. 아무도 날 갖지 못하게 하고 싶어요? 걱정 말아요. 이미 날 가질 수 있는 건 아나이스 뿐인걸요? 응, 이건 정말 사실이에요. 약속할 수 있어요. 아니, 맹세할 수 있어요."

그 전의 망설이는 듯이 입술이 살짝살짝 떨리며 움직이던 걸 못 본 체 무시할 수 없어 작게 웃어버리곤, 그렇게 말한다. 아아 귀엽다. 너무나 좋고, 또 즐거워. 이 시간을 이렇게 귀여운 당신과 함께 하다니.

"엑, 아... 맞다. 그랬지. 응, 그러면 부탁해도 될까요? ......아무래도 손 한 쪽을 못 쓰게 되어버렸으니까."

한쪽 팔을 당신의 허리에 두르고 있어서 더 붙어 있을 수는 있어졌지만... 그래도 혼자 먹지 못하게 되는 건 조금 곤란할지도. 그래도 다행이다, 끈적한 쪽의 손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쪽이라서.

"아무튼 그럼 가요. 빨리 가죠."

가볍게 잡아끌어지는 그 느낌이 묘하게 기분이 좋아.

150 에레보스주 (9872457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16:59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예요.

151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17:02

>>146 머, 멋져!!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멜로디가 떠오름)

>>147 아나이스 멋져요. 네, 막 활 빵야빵야(?)쏘는 거 멋지죠.

152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18:17

보스주 어서와요!!!

153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20:36

에레보스주 어서와요!!

>>151 활을 빵야빵야 쏘나요..?!!! 아 갑자기 빵이 먹고 싶군요(막장)

154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3:20:38

어서오세요ㅡ! Ἔρεβος주!

155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21:02

(시이가 대체 어느 부분에서 아나이스를 귀엽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156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21:10

보스주 어서와요!

전 지금 떡볶이 먹고 있습니다 뫄이쪙

157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21:55

>>155
그냥 모든 점이... 귀여운겁니다...(코쓱)

158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22:16

>>153 아 저도요 ㅠㅠㅠㅠ 사과 파이 먹고 싶어요... 아니면 딸기 타르트 먹고 싶어요...위트니가 실존했다면... 설정상으로는 위트니 요리실력은 미슐랭 3스타급입니다.

159 이름없는 방랑자 - 아리아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24:08

"아뇨, 제가 하는 이야기에 어느정도 사색을 빠지는 이들이 많았기에 그정도야."

가식떠는 끼가없이 앞선 상황을 수습한 방랑자는 뒷 이야기는 물론 앞선 이야기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을 떠올린다. 마을에 분 역병을 퍼뜨린건 어떤 이단심문관. 하지만, 그는 사실 혼돈인 자신에게 힘을 추구하기 위해 받은것을 바탕으로 그 마을에 실험을 했다고라고만 알고있었다. 결국엔 그 스스로도 그 병에 이르러 죽고 말았지만. 완성품은 아니였다. 최근에서야 완성하는데 성공했으니까. 그저 어떤 이야기를 만들었을까 미지의 시선으로 추적해봤지만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파멸의 이야기에 불과했다.

다만 그 산물로서 눈앞의 기계장치 소녀와 까마귀 남자가 새롭게 이야기를 써나갔다는 점은 혼돈에게도 뜻밖의 미지였기에 좋아할수밖에 없었다. 이렇기에 배우는 선정해두는게 좋은것이다.

"붉은 날개의 인형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아직은 완성되지않은 이야기라. 들려주고싶지는 않네요. 그건 추후에 제가 아니더라도 듣게될테니까."

루베도 엑스 마키나는 거의 정련에 성공했다고 하던가. 조금쯤있으면 추종하는 신도들이 알아서 움직여 줄거라고, 기대하고 있는 바였지만 말을 아꼈다.

160 현호주 ◆8OTQh61X72 (975209E+48)

2018-02-04 (내일 월요일) 23:29:26

에레보스주 어서오세요!

>>151 그 멜로디 맞ㅋㅋㅋ아요ㅋㅋㅋㅋㅋㅋ

161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3:29:52

뜸근 없지만 갑자기 최첨단 동력 외골격 몸에 걸치고 대전차 로켓도 쏘고 미니건을 들고 쏘는 아리아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그리고 최첨단 무기와 갑옷으로 무장한 알리시아와 쥬피앙이 보고 싶어요.

귀엽고 강력한 로봇이 필요해......

162 비비헨리 ◆KPsdVwuHRk (975209E+48)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2:21

ㅋ....

163 아리아 - 이름없는 방랑자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4:26

"그런가요-"

그녀는 다시 한번 사색에 잠겼다.
과연 자신이 그에게 도움이 되는 인형일까. 어쩌면 그를 방해하는건 다름아닌 자신이 아닐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그녀는 말을 아낄려고 했다. 그러나-

"하지만, 이야기가 맞물린다고 했었죠 여행자님?.. 저는 지금당장 일어나는 비극이라 하여도 그것을 극복한다면 분명 언젠가는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해요. 이야기가 맞물려서 안좋은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누군가가 다른 이야기를 또 맞물려준다면 기필코 언젠가는 좋은 이야기가 되주겠죠? .. 조금 낙관적일려나요?"

그러니까 언젠가 무너져가는 알폰스의 곁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계속 맞물린다면
틀림없이 언젠가는 좋은 이야기가 될 것 이다-
그렇게 믿기에 인형은 오늘도 계속 그자리를 지킨다

"붉은 날개의 인형 이야기가 완성되지 않았다는건 진행중이라는 걸까요? 재미있네요 흥미있어요 그런 이야기.."

164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4:33

아리나주 책임지세요(?) 저 어디서나 당당하게걷기 멜로디가 계속 생각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5 알폰스주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5:28

>>161 그건 무리..
아리아가 전투능력이 없어서.. 그런 외골격 차면 걷지를 못해여

166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6:28

음.. 블라인드 처리해야하나. 다른데서 쓰는 인코랑 닉네임 실수인거같은데.

167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7:00

물론 콘솔로 안보이게 처리하겠다는 말.

168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7:31

>>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계속 생각나서 유튜브 찾으러 갔는데 없네요... ㅠㅠㅠㅠ 처음 본게 진격거랑 합성한 거였는데 말이죠.

169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366594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9:46

>>165 아마도 '동력' 외골격이니까 괜찮을 겁니다. 아리아가 힘들일 필요없이 되려 그녀의 힘을 보조해주는 역할이 될테니까요!

170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1:35

좀 기분나쁘더라도 상판 기본룰은 준수할거니 이부분은 블라인드 처리하도록할게.

171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2:03

>>170 그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당사자가 아니라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요...

172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3:30

아 이판 부캡이 판거지. 비밀번호 모른다 나는.

173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6:21

아무튼 조심해줘. 불편한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당사자는.

174 알폰스주 (94816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0:03

슬슬 캡틴은 퇴근하실 타이밍인데.. 음 답레를 이을 만한 상황이 아닌 것 같네요-
킵 하실레요 캡?

175 아나이스 - 시이님...날 가져요..★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0:17

"앞으로도 그렇게 될 거야."

그거야 당연한 것이였다. 이렇게까지 흔들리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시이를 빼면 달리 또 누가 있겠는가. 애초에 그녀를 제외하고는 깊숙히 감추어 둔 속내조차 내비친 적도 없었다.

"당연히 널 누구에게도 줄 생각은 없어. 절대로."

시이의 확답을 들으면 한층 더 마음이 안정되었다. 누구에게도 넘겨주고 싶지 않았다. 사랑이라는 연애 감정과 더불어, 소유욕이라고도 칭할 수 있는 감정이 속마음을 비집고 빠져나오고 말았던 것이였다. 더불어 안심했다. 적어도 아나이스 혼자만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이제와서 완벽하게 알 수 있었기에.

"내가 온전히 신용하고, 사랑하고, 소유욕이 들고, 특별히 여기는 건 시이 너 뿐이니까."

처음 말문을 트는 것이 어려웠을 뿐, 아나이스는 제 속내를 거리낌없이 내뱉는다.

"이 아이스크림이 그렇게나 맛있었나."

아까 전엔 익숙하지 않다고 거절했음에도 지금은 흔쾌히 그러라는 것이 묘하게 신경쓰였으나, 결국 원하는 일을 달성했다는 그 쾌감에 순순히 넘어가기로 한다. 어쨌든 먹여줄 수 있다는 것엔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니까.

그래도 괜히 한 번 아이스크림을 째려 보고는 이내 아무렇지 않다는 듯 숟가락으로 시이의 아이스크림을 퍼서 먹여주려 든다.

"사실은 바닷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지금은 그냥 강변을 따라 걷고 싶었다. 언젠가 날이 따뜻해지면 같이 해변가로 놀러가지 않을래? 아나이스는 시이에게 은근히 제안했다.

"시이가 말한 대로 그냥 연애 사실이 다 퍼진다면 이렇게 몰래 나올 필요도 없었을 텐데."

하지만 이런 식의 데이트도 꽤나 즐거우니까, 한동안은 즐기고 싶었다. 저 멀리, 빛이 반사되어 여러 색으로 물든 강가가 어렴풋이 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176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0:35

아니 쓰고있다. 분위기 망친거같네 한참 잡담잘들하고있었는데. 그냥 넘어가면 안될거같아서.

177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147051E+4)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2:44

무슨 일이야!!!!!!

178 시이주 (1773374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3:29

아 그러고보니까 이번 판 브금은 사사쿠레님 곡이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카로 프로듀서분이라서... 그 전에 심해의 리틀 크라이라는 곡을 올렸었는데 그 곡도 사사쿠레님이 작곡하셨어여! 무가사곡도 좋네여

179 이름없는 방랑자 - 아리아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3:50

"도움은 충분히 될테지. 그게 어디로 향하는지는 미지수일뿐."

어떤 사람인지는 알았으니, 슬슬 마무리나 지어보자고 방랑자는 말투를 바꾼다. 그게 원래 말투였다는 듯. 인식이 확달라졌다.

"이야기가 맞물린다는 건 결국 이야기의 배우가 된다는 것. 언젠가 좋은 이야기가 된다라. 그런 가짓수는 144,000분의 1정도인가. 안타깝지만, 남자가 완성되더라도 내가 특이점을 잡는한은 행복한 이야기라는 건 성립되기 힘들어. 안타깝게됬네. 무대장치를 꾸미는건 말이야. 자신들이 써나간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변할수있거든.
그러니까 행복한 이야기인가. 물론 가능성은 앞서 말했던것처럼 있지만, 희박해. 나는 그저 합당하게 너에게 진실을 이야기하지만 너는 절망이라는 결론에 도착할지도."

믿음을 부숨으로서 어떻게 반응을 하는가 어차피 잊어버릴 이야기라면 한번쯤 관찰해두고 싶던것이기에, 혼돈은 그대로 본디 인격을 드러내었다.

"머지않아, 이 노토스에는 거대한 바람이 불게 설계되있거든. 글쎄. 그 난관을 극복하는 이야기는 성립할수있을까? 성립하든 하지않던 상관없어. 그저 태양과 새벽이 나를 관측하는 시점이 온다면 말이지 아무래도 상관없어. 너희 배우들이 이 그랑기뇰을 잘 움직여주는 만큼, 그들은 나를 의식하게 될테니까."

180 아나이스주 (429534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4:21

괜찮습니다! 저도 따로 뭐라고 할 말은 없지만..블라인드는 나중에 부캡 오시면 다시 말씀드려 보죠!

181 아리위트주 (927661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5:24

>>176 아니요. 적어도 저는 괜찮아요!

182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5:53

>>177
>>160에 미안하지만 다른 어장 언급. 어장규칙에 의거해서 필요하지않는 이상은 다른 어장언급은 사양하니까 하이드 처리정도는 해야할거같아. 당사자가 누군지는 말하지않을게.

183 이름없는 방랑자 ◆QLP7p3wBRg (729383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9:04

아리아에게 눈물좀 짜내보자

184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0:01:50

고렇구만~ 음음, 실은 말이지! 지금 시도하고 있는데 패스워드가 안 먹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제대로 쓴 것 같은데...??
그런 관계로 그냥 다들 주의 정도만 부탁해~~~!! 실수 정도야 다들 있는거니까~ 알겠냐!!!!!

185 아리아 - 이름없는 방랑자 (6881669E+5)

2018-02-05 (모두 수고..) 00:02:21

아리아의 안색이 더욱 창백하게 변한다.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자리에서 일어난 그녀는 여행자의 말에 부정하려고 하지만 차마 말이 떨어지지 않았다.

"당신은 여행객이 맞나요? 당신이 말한 불타버린 마을도- 파멸한 이단심문관도.. 설마-"

그녀는 무릎 꿇고 오열한다.

"당신이 이야기를 만드는건가요? 당신에게 이건 무대일 뿐인가요? 그저 재밌어서? 당신 때문에 알폰스는-! 저는-! 왜 우리들이 이렇게 고통 받아야하는 거죠? 그저 당신이 재밌어서? 왜 파멸하는걸 알면서도 방치한건가요! 아.."

눈물이 흘러내리며 그녀의 뺨을 적신다.
아 그녀에게 아직 남아있는 인간성이 느껴진다.

"저희들은 당신의 배우가 아니에요. 저도 알폰스도 배우 따위가 아니에요. 당신이 세운 무대로 우리가 고통스러워 했다면 결국 마지막에는 당신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걸 보여주겠어요. 당신이 관람객이라면 형편없는 연극을 봐버렸다고 후회하게 해드리겠어요.."

입술을 깨물며 주먹을 쥐던 그녀였으나 문 밖에 작은 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돌렸다.

"아리아 돌아왔습니다- 계십니까?"

아리아는 방랑자를 멍하니 보다가 입을 열었다

"알폰스 이쪽에 수상한..!"

그리고 아리아가 그 말을 끝내는 일은 없었다.

186 아리위트주 (8369267E+5)

2018-02-05 (모두 수고..) 00:04:27

>>184 넵!

187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0:04:51

>>183 ?!!!(동공지진)

>>184 알겠습니다 부캡틴! 주의하겠습니다!

188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0:05:43

>>184
네넹! 알겠습니다!

189 아리위트주 (8369267E+5)

2018-02-05 (모두 수고..) 00:08:07

오늘은 일찍 들어갈게요.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니까요! 모두들 안녕히!

190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0:09:24

>>189 아리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191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0:09:26

안녕히 주무세요ㅡ! 아리나주!

192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00:10:11

안녕히 주무세요.

193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0:12:39

아리위트주 안녕히 즈므세요!

194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00:15:02

재갱신합니다. 후후 . 잘 풀리는 랭킹게임은 제 멘탈을 끌어올려주죠.

195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0:16:35

>>194 어서오세요ㅡ!

196 형용할수 없는 혼돈 - 아리아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00:17:14

"아름답네. 이렇게 이야기를 망가뜨려보는것도. 조금은 만족스러워. 조금쯤 대답해줄까. 여행객은 맞지. 다만, 분기점으로 엮여있는 이야기들을 찾아나서는 여행객이라는 표현이 맞아.
거짓말은 하지않았어. 결국 유물발굴이라는 것도 미지의 이야기를 볼수있는 원석을 찾아내는거니까. 틀린말은 아니거든. 하지만, 여기서 너를 절망으로 그리고 저항하는 이야기로는 표현해서는 안되겠지. 이야기에 대한 실례니까."

그저 비웃는 얼굴로, 방랑자-. 아니 말이나 글로서 표현하기 힘든 형용할 수 없는 혼돈은 이것을 놀이라고 생각할뿐이었다. 어차피 이것은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이 될테니까.

"있잖아. 총을 예로 들어볼까. 어차피 쏘아질 총이라면 방아쇠를 당기는데 누군가가 도움을 준다고 해서 결과가 달라지는건 아니잖아. 어떤식으로든 총은 발사되기 마련이야. 그저 나는
그렇게 발사되려고 갈망하는 총에게 도움을 주었을뿐이라고? 그게 그리도 잘못된 일인가?"

혼돈의 눈동자는 그저 심연 그자체로 보는이의 의식을 절망으로 이르기에 충분했다.

"아니 내가 그럴일은 없어, 너희들이 성공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결국 내 이야기를 써나가는데에는 큰 문제는 없거든. 그러니까-."

그리고 아리아의 동공의 자신의 동공을 맞추어 노려보면서 혼돈은 한마디를 더한다.

"형편없는 연극이라도 좋아 한번이라도 더 미지를 보여줘. 내가 읽을수 없는 분기점을 찾아내서 도달해보라고. 그래서 창조주들이 인식하게 해봐. 그럼 게임은 여기까지야."

무언가 말하려던 아리아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닫아버리고는, 혼돈은 지금 찾아오는 이가 그랬던 것처럼 인식을 저하시키는 언령을 담는다.

『지금은 나를 만나고 들은 이야기는 모두 없던것. 너는 기억하지도 적지도 못해. 흔적도 남지않아.』

그것을 끝으로 남자가 돌아오기 전에 혼돈은 흔적하나 남기지않고 그자리에서 사라졌다. 단서는 아무것도 남지않는다.

//막레 플리즈.

19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0:18:58

>>194
에일린주 어서와영!

198 수해의 망령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00:19:52

뭐 리타이어한다 나는.

199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0:20:31

『체호프의 총』
2막에서 총이 등장한다면 3막에서는 반드시 쏘아져야 한다. 그렇지 않을 거라면 없에버려라.

라는 느낌인 거군요!

200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0:21:13

>>198 안녕히주무세요-! 캡틴!

201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0:25:24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에일린주는 어서와요!

202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0:26:09

이젠 폰이라서 장문은 무리... 아나이스주 중문 정도로 ㄷ어떻게 괜찮나여...

203 알폰스주 (6881669E+5)

2018-02-05 (모두 수고..) 00:28:07

고생하셨어요 레주!! 막레 이어둘게요!

204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0:28:12

>>202 문제 없습니다!(찡긋) 딱히 길게 안 주셔도 저는 괜찮으니까요!

205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0:29:08

좋았어요 그러면 중문...

206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00:30:47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20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0:33:05

아 그리고 캡틴도 안녕히주무새오!

208 아리아 (6881669E+5)

2018-02-05 (모두 수고..) 00:33:52

인형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방랑객이 떠나고 나서도 한참동안 그저 멍하니 소파에 앉아있을 뿐이였다.
뒤늦게 돌아온 까마귀가 여기서 무엇을 하냐고 묻자. 텅 빈 찻잔만을 보며 아무일도 없었다.
라고 말하는게 인형이 할 수 있는 일의- 대답할 수 있는 말의 전부였다.

인형은 방랑자의 말을 듣고 절망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너무 가혹하다고 한탄했다-
그러나 이제와서 그건 지워저버린 기억. 무언가 답답하고 눈가에서 흐르는 눈물은 그녀에게 의문을 선사할 뿐 아무런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알폰스-"
"..뭡니까 아리아"
"여전히 환상종이 원망스러운가요?"
" - "

//고생하셨어요 레주! 재밌었다!!

209 레이첼 - 비비안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0:37:30

그 농담이 그렇게나 싫었던건지 그렇게까지 말하는 그녀는, 안기는게 아닌 자신이 안아버린다. 다루기 힘들기도 하지.

"아무래도 정말 졸린 모양이다."

무안하게 뻗어있는 두 팔을 내린 레이첼도 몸에서 힘을 풀고는 어찌되든 좋다는듯이 그저 거기에 몸을 맡긴다. 이렇게 잠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요하고 적적한 이 방이 그저 익숙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그녀가 없어선 안 될 무언가처럼 느껴진다. 몇 번이고 생각하게 된다. 나는 대체 언제 이렇게 물러지게 된건가.

"눕혀다오."

210 이름 없음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00:38:43

쌈박질을 하고시.ㅂ은 댕댕이 갱싷애오

211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0:41:48

어서오셈!!!!

212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0:43:37

>>210 어서오세요!

213 시이 - 아나이스님 부디 얘를 가져가세요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0:44:28

"다행이다... 나, 독점욕이 생기거든요. 자꾸. 아나이스의 그 여러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게 저 뿐이었으면, 해서..."

...결함품인 내가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 뿐이었어요. 그러니까...

"아무에게도 넘겨줄 수 없는 건 저도 마찬가지에요. ......나보다 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

그러고는 생글생글. 이내 아이스크림을 제게 먹여주자 텁 하고 받아문다. 그러곤 오물오물.

"맛있었다기보단 익숙해지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음... 아나이스가 먹여주는 건데 싫을리가 없으니깐말이죠."

그렇게 말하곤 아나이스를 바라보는데 갑자기 바닷가 얘기가 나왔다. 바다? 으... 음. 별로 가본 적이 없어서... 하지만 가본 적이 없다는 건 경험을 쌓을 기회라는거지.
그녀는 작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하긴 그렇죠? 하지만 확실히 이것도 좋아요. 뭔가 두근두근하달까... 아, 그냥 이건 아나이스랑 같이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몰래몰래 나와야 한다는 상황 때문이 아니라."

그러곤 얼굴에 꽃 같은 맑은 웃음을 피워낸다.

214 이름 없음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00:44:58

치고받고가 너무하고싶어요ㅜㅜㅜㅜㅜㅜ

215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0:45:00

에일린주 어서오새여!

216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0:46:01

이미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싶습니다. (아무말)

217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0:54:04

>>216 아니야.... 이런 재미도 감동도 없는 짓따위는 하는게 아니였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저는 그냥 심심한 것 뿐이에요. 심심하면서도 하고 싶지 않는 그런 모순적인 상황인 거에요.

218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0:57:18

눈치게임 1!!!!!!!!!!!!!!!

219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00:58:11

2

220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0:58:13

>>218
Yee!!!!

221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0:58:25

아 실패

222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0:59:55

핫하~~~! 시이주는 벌칙으로 에일린이랑 치고 받아라~~!!!

223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01:01

어, 저 지금 일상중...

224 아나이스 - 시이는 제가 잘 받았습니다(?)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02:35

"독점욕이 든다면, 그렇게 해."

날 가져도 좋아. 아나이스는 덧붙여 말하면서 은근하게 웃음지었다. 이런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아니, 오히려 꽤 좋은 걸지도 몰랐다.

"어색해하며, 수줍어 하는 모습도 꽤 괜찮았었는데."

이런 생각을 한다면 시이에게는 실례가 될 지도 모르겠지만, 아나이스는 아이스크림을 받아 먹는 모습이 새에게 먹을 걸 주는 것 같다고 느꼈다. 당연하겠지만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다. 그저 겉으로 흐뭇하다는 듯이 미소지었을 뿐이였지.

아이스크림을 잘 먹는 모습에 스스로 심취한 것인지 꾸준히 손을 놀리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적어도 나는 같이 있어서 빠르게 심장이 뛰고 있는 것 같은데."

아나이스는 시이의 한 손을 끌어당겨 그의 왼쪽 가슴, 그러니까 심장이 뛰고 있는 부근에 살며시 가져다댄다. 겉으로는 평온하게 웃고 있다고 하더라도, 속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가장 확실하면서도 명백하게 드러낼 수 있는 그 나름의 방법이였다.

"나만이 아는 비밀 장소는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았으면 좋겠어."

도착한 강변가는 운치 있었다. 은은하게 빛을 내는 물과 불어오는 바람. 거기에다 확실히 한적해지기까지 했다. 여유를 갖고 걷기에는 딱 좋다는 느낌이였다. 그래도 완벽하게 여유로울 수 없기는 했다.

"이제 슬슬 들켰으려나."

어찌 되었던 그는 몰래 빠져나온 입장이였고. 하지만 그런 사소한 것에 신경쓰기보다는 그냥 지금을 더 즐기고 싶었기에 아나이스는 크게 게의치 않았다. 손을 씻으러 오기는 했지만 그랬다가는 아이스크림을 더 이상 먹여줄 수 없을 것 같아 차마 말을 꺼내지는 못하며, 그저 평범하고 부드럽게 웃어보였다.

225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03:24

그, 그럼 메로나 사오기....?

226 비비헨리 ◆KPsdVwuHRk (7564878E+5)

2018-02-05 (모두 수고..) 01:06:06

죄송합니다 시트스레에도 올리긴했으나 잠깐 제 아음이 조금이나마 편하고자.. 일수도 있겠습니다. 자리좀 비우겠습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전부 죄송합니다. 주의해달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만 썼다시피 순전히 제 독단적 판단압니다. 죄송합니다.

227 비비헨리 ◆KPsdVwuHRk (7564878E+5)

2018-02-05 (모두 수고..) 01:06:50

더불어 분위기를 흐리게 해서 죄송하기만 하네요 그럼.

228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01:07:42

시이랑 에일린..이 싸운다니.
이거 누가보면 어린 소녀를 잡아먹으려는 악당늑대아닙니까

229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07:49

아. ......뭐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 실수 할 수 잌ㅅ는거죠 뭐.

230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01:09:24

비슷한 실수를 한 적있는 사람으로써 그 마음 이해합니다. 너무 심려치 마세요, 적어도 저는 큰 상관 안하니까요

231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09:48

으엑...... 그럴 필요까지 없는데,,,, 그냥 실수고~~~!!! 나도 어장 미아 되본적 많고!!!! 우리 모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구!!!!!!!!

232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1:11:01

실수하지 않는 인간은 없습니다. 지나친 죄책감은 스스로를 옥죄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결 자신의 마음의 무게를 조금 덜어보세요. 아무도 비비안주를 비난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괜찮아'라는 것입니다.

233 비비헨리 ◆KPsdVwuHRk (7564878E+5)

2018-02-05 (모두 수고..) 01:12:36

순전히 제 마음이 편하고자 하는거니까요. 네. 다들 괜찮으시다하셔도 실질적 캡틴께서 괜찮지 않으실수 있으니까요. 네. 그런겁니다. 이해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만..... 음.... 그러네요 여러분들의 말에 이미 시트스레에 올린걸 번복할수는 없으니까요. (,.,

234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13:57

저도 괜찮은걸요! 그 정도 실수야 누구나 다 할수 있는 것이니까요. 오히려 비비안주가 너무 신경쓰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마음을 좀 덜어내셨으면 좋겠어요!

235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14:56

끄으으응~~~~ 어쩔수 없나...... 정말 그럴 필요 까진 없었지만 네네주 체면도 있으니까 일단 확인했구, 말했듯이 언제든 와도 됨!! 심심해지면!!!!!

236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15:42

아니 빨리 와 주세요,,,,,,!!!!!!!!

237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17:28

그리고 갑분싸 할 필요도 없다구~~~~~~~!!!!!!!

238 비비헨리 ◆KPsdVwuHRk (7564878E+5)

2018-02-05 (모두 수고..) 01:17:53

바로 사과드리지 못한것에 대해서도... 할말은 없군요. 네. 실수라는게 계속되지 않기 위해서랴도 결정한 사항이니까요. 다들 위로와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도 결론이... 딱히 없네요 한동안은 죄송스러울것만 같네요. 새벽이고 실수도 제대로 했으니... 죄송합니다. 한탄아닌 한탄이네요 입장을 밝히려고 했건만.

239 시이 - 대신 아나이스를 데려가죠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21:00

"그럼 내가 독점할래요. 아나이스를 내 걸로, 아니 나 혼자만의 걸로 만들고야 말 거에요."

방긋 웃으며.

"......그보다 그런 모습이 괜찮았다니... 너무해라. 그래도, 나도 아나이스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라던가 당황한다던가 하는 그런 모습들을 좋아하니까 이걸로 쌍방과실인가요...? 아, 이건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니었나. 아무튼. 응."

그러면서도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받아먹는다. 오물오물거리면서 잘도 먹는다.

"...엣. 음... 그런 거에요? 아아,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응, 다행이에요 정말."

발그레한 얼굴로 웃어보인다. 한 손이 아나이스의 가슴께에 닿자 조금 부끄러우면서도 좋은 느낌.

"저기. 아나이스. 이 강 되게 예쁘네요. 진짜... 물도 반짝반짝 예쁘고 비람도 좋고~... 이런 장소는 어떻게 알았어요? 와본 적이 없는 곳이라서."

아나이스를 가만히 올려다보며 묻는다. 음, 역시 이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알아두자. 메모해둘까? 아냐. 역시.
그보다 역시 들켰으려나, 라는 말이 신경쓰여...

240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21:16

아냐아냐~~~!! 진짜 그냥 사소한 실수일 뿐인데... 그렇게까지 미안해 할 필요 진짜없음!!!

241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22:29

그런가요... 비비헨리주의 의견이 그렇다면 어쩔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비비헨리주가 많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42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01:24:11

뭐.. 본인이 원하시는 대로 하시는게 최선이니. 그저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전투씬찍고싶다(아무말

243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1:25:17

캡틴께서는 묵뚝뚝하시고 단호하시지만... 사실은 상냥하신 분이에요. 분명 캡틴께서도 "그냥 주의일 뿐이야. 너무 신경쓰지마"와 같은 말을 하시겠지만 실제로는 비비안주께서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생각하실거에요.

244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25:56

비비안주가 그렇다면 그런 거지만..그래도 너무 막 자책하실 필요까진 없으니까요!

245 비비헨리 ◆KPsdVwuHRk (3435449E+5)

2018-02-05 (모두 수고..) 01:26:35

부캡 말대로 음... 하루만에 올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그렇다는겁니다..... 에일린이랑 전투하고싶지만 둘다 호감이라 못하네요.


그럼 다들 새벽 아무말 대잔치에 죄책감 범벅된 레스 읽느냐고 고생하셨습니다. 좀 일찍 쉬러갑니다. 하루.... 길면 이틀이니까요 최대한 빨리올게요

246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01:32:20

다녀오세요. 기다릴게요.

247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32:33

으으으으음....!!!!

248 이름 없음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1:32:53

>>245 편히 쉬세요! 원하시는데로 하시되 큰 죄책감에 짓눌리실 필요는 없어요.

249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33:00

기다릴게요.

250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33:03

일단 오카이~~~~!!! 더이상 묻지 않겠다!! 기다릴거니까!!!!!!!!

251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33:29

>>247 참고로 이거 중도 작성임!!!

252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1:35:51

>>248 으앗... 나메 적는것 깜박했다.

253 아나이스 - 시이에게 아나이스를 드리겠습니다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38:40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시이의 말이 싫다기 보다, '이미 난 네 것이니 그럴 필요 없다'라는 의미였다.

"물론 그것 말고 다른 모습도 좋아한다만."

그리고 이건 시이도 마찬가지겠지. 쌍방과실이라는 말은 영 아닌 듯 싶었지만 그래도 의미만 이해 된다면 그만이지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웃어넘긴다. 시이를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는 것은 덤이였다.

"...안타깝네."

한 손은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느라 바쁘고, 다른 한 손은 시이의 어깨를 붙잡아 그 쪽으로 끌어당기고 있었으니 쓰다듬어 줄 수가 없었다. 들릴락 말락한 작은 목소리로 내뱉으면서도 영 아쉽다는 듯이 시이의 머리를 뚫어져라 본다.

"잘 알았다면 그걸로 됐어."

붙잡고 있던 손을 놓아주었다. 이런 행동은 그로써도 나름 대담한 짓을 벌인 것이였다. 표정은 숨길 수 있어도 빠르게 뛰고 있는 심장 박동 수는 숨길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발그레해진 시이의 얼굴을 보면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지나가던 다른 신도들이 하는 말을 주워 들었거든."

사실은 멋대로 교황청을 빠져나와 돌아다니다가, 주위 사람의 말을 듣고 우연히 알게 되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지만. 그래도 거짓말은 아니였기는 했다. 조금 찔려오는 지 말을 하기 전 잠깐 침묵하기는 했지만.

"걷는 것을 제외하면 할 것이 없긴 하지만."

254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49:12

기다릴게요 비비안주! 그동안 푹 쉬시고..안녕히 주무시길.

255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49:21

아, 심심해서 그려왔어요.

256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50:45

명암 포기! 머릿결 포기! 오로지 색과 면과 선으로 모든 걸 표현했...(???)

257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51:14

>>255 앗 이것은!!(빠른 저장)

258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52:57

그 전에는 황홀의 얀데레 포즈를 트레했고... 오늘은 무리수를 뒀고...
내일도 뭘 해와야지...

259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1:53:24

>>255 이미지에 대고 오른쪽 클릭 -> 다른 이름으로 이미지 저장 -> 내 사진 폴더에 저장 -> 차곡차곡 싸여가는 이미지들 -> 이 레스의 작성

260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56:06

? 근데 왜 다들 저장을...

261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57:08

원래 그림은 저장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엄지척)(??) 그리고 시이가 귀여우니까요!!!

262 시이 - 아나이스...☆(아련)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2:07:07

"그런가...? 음, 하긴 아나이스는 이미 제 거니까요. 그래도."

뭐랄까, 독점욕이라는 건 이런 건가보다.
그러다가 이내 아나이스가 저를 귀엽게 바라보는 것을 느꼈는지 그녀는 아나이스를 빠안히 바라보며 말한다.

"...? 그보다 왜 그렇게 쳐다보는 거에요? 그렇게 보는 거 딱히 부담스럽다던가 그런 의미는 아닌데, 그냥 갑자기... 음, 아무튼 아나이스가 날 그렇게 봐 주니 나도 아나이스를 그렇게 계속 보고 있을래요."

그러곤 빠아안히. 나른한 얼굴을 하고, 입술은 호선을 그리며 기이한 시선으로 아나이스를 가만히 바라볼 뿐이다.

"...음, 근데 역시 손이 붙잡히는 건 묘한 기분이네요. 나도 아나이스 손 잡아도 돼요? 이렇게, 붙잡는다던지... 아니면 이렇게."

그녀는 이내 제 흰 손을 뻗어 아나이스의 다른 한 손을 잡고는 웃더니, 이윽고 깍지를 꼈다.
이렇게 하면 되려나.

"그리고 뭐 할 일이 없다면 없는 대로 느긋하게 있으면 돼죠."

263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2:11:06

시이 너무 귀여워!!!(샤우팅)

264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2:13:17

아나이스 너무 귀여워!!!(샤우팅)

265 아나이스 - 우유빛깔 시이이!!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2:25:55

"확답을 원한다면 들려 줄 수도 있어. 네가 내 것이듯 나는 네 것이라고."

조금 쑥스럽기는 했지만 못 할 정도는 아니였다. 이것보다 더한 말들도 진작 다 뱉어버리기도 했었으니까.

"무슨 이유가 있어야만 쳐다보는 건 아니지."

지금 같은 경우는 명백하게 시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싶다는 이유가 있기는 했지만.

저를 빤히 쳐다보는 시이의 시선을 느꼈음에도 여전히 아나이스는 상당히 여유로워 보였다. 그런 식으로 쳐다 보더라도 아까 전처럼 걸려 넘어가지 않겠다는 듯이. 일부로라면 넘어가지 못할 것도 없었지만.

"쉽게 유혹에 걸려주겠다고 하지는 않았었지"

시선을 회피하지 않은 채 입꼬리를 끌어당겨 사뿐하게 미소지었다.

"굳이 허락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는데?"

평범하게 붙잡은 손이 깍지를 끼는 것으로 바뀌는 데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손가락 사이로 느껴지는 시이의 부드러운 살갗이 꽤 마음에 들었던 것인지 손가락을 꼼지락거렸다. 조금 간지러웠을지도 모른다.

지금까지도 늘 똑같이 생각해왔지만, 역시 시이의 손은 꽤 부드러워서 계속 붙잡고 싶게 하는 마력이 있었다.

"이미 시이와 같이 있는 순간부터 할 일이야 많겠지만 말야."

아무리 놀거리가 없는 장소라고 하더라도. 시이의 손등을 끌어당겨 입을 맞출까 하다가 그만둔 채, 이제서야 손이라도 씻자는 듯이 손가락으로 물이 얕은 강변가를 가리켰다.

266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2:27:42

일상 더 돌리고 싶지만 슬슬 저는 한계지점이 다가오는 관계로 20000...☆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6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2:28:35

어... 내일 답레 드릴개오! 구럼 안녕히주무새오!

268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2:32:39

안녕히주무세요ㅡ!

269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06:39:19

오늘은 그다지 스레에 참여하지 못했네요.

270 시이주 (7466326E+5)

2018-02-05 (모두 수고..) 08:20:04

시이주 아침개앵.
오늘은! 개학날!(주륵)

271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10:55:11

어서오세요, 오늘도 힘내세요.

272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12:30:59

나다.

273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12:38:37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네요.

274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12:43:23

아 그쪽은 밤인가. 몇시정도려나

275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13:06:32

지금은 11시 정도로, 자러가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이네요.

276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13:38:01

저는 내일을 위해 슬슬 자러들어가보도록 할게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277 시이주 (8425488E+6)

2018-02-05 (모두 수고..) 13:54:32

란- 란- 루-

278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14:19:43

잘가고 시이주 안녕

279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27:29

에레보스주 안녕히가세요! 그리고 캡틴 안녕하새오!

280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14:27:30

이 몸이 왔다~~~!!!

281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27:43

안녕하새오 부캡티이이이인!!!

282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36:46

이, 이 갑분싸 뭐죠...!?

283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14:37:19

갑분싸가 아니다 느긋함의 여유다

284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40:01

느긋함의... 여유...! 저도 본받겠어요!(느그읏)

285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40:42

아 근데 진짜 카페인때문에 죽겠네요. 스누피 이 나아쁜녀석!!!

286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7863372E+5)

2018-02-05 (모두 수고..) 14:54:40

음! 시이랑 캡틴 안녕~! 시이주는 오늘 개학이랬나~

28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55:11

네네! 개학이었죠! 4교시 최고!
오늘 개학이라서 생활패턴 깨진 거 원상복구하려고 스누피우유를 마셨거든요!

288 에일린주 (6995707E+5)

2018-02-05 (모두 수고..) 15:44:28

갱신합니다.

289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5:51:00

에일린주 어ㅏㄴ녕하새오!

290 에일린주 (6995707E+5)

2018-02-05 (모두 수고..) 16:47:26

시이주 안녕하세요. 댕댕이랑 놀래요?

291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17:28:03

뭐하지..

292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18:38:05

조용하네

293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18:54:12

음~ 그러게,,, 그치만 월요일이구!! 개학도 있으니까~~!!

294 크리미주 (0090459E+5)

2018-02-05 (모두 수고..) 18:56:19

몽글몽글주 갱신!

295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18:57:28

크리미주 어서오셈!!!!!!!!!

296 레온주 (1809592E+5)

2018-02-05 (모두 수고..) 19:02:53

갱신합니다 미나상 안녕하세오

29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9:04:27

호에에에

298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19:10:27

시이랑 레온이도 어서와~~~~!!!!

299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9:12:01

시이한테 화관 씌우고 시퍼영!

300 레온주 (1809592E+5)

2018-02-05 (모두 수고..) 19:16:48

>>298 저수지~?
>>299 무슨 꽃으로요?

301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9:20:55

>>300
저는 개인적으로... 음...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쁜 꽃... 음ㅁ... 어쨌던 예쁜 꽃이여!

302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19:35:33

저수지가 어때서~~!!

303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9:37:30

이번 판은 저수지니까 다음 판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부캡틴 어떨까요!

304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19:41:25

영화 저수지의 개들 패러디니까 그건 안 됨,,,,,

305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9:46:49

그런가요... 그럼 영화 패러디니까... 시계태엽 부캡틴이라던지? 아니면 그랜드 부캡페스트 호텔이라던지?(???)

306 시이주와 황혼의 고성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9:58:27

음 근데 뭔가 패러디라고 하니까 저도 갑자기 패러디가 해 보고 싶어졌네요.
전 게임 패러디를 하죠.

307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19:58:59

>>305 ㅋㅋㅋㅋㅋ 왜 죄다 청불인거지...?

308 시이주와 백기병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0:00:36

>>307
그러게요...? 참고로 저수지의 개들이라던지, 아무튼 제가 말한 거 다 제가 보고 싶은 영화들입니다. 청불이라 못 보죠.

309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0:05:56

어차피 지금 상영 하는것도 아니구~~! 걍 따운받아서 보셈!!!!

310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0:06:15

그래도 양심이 쿡쿡...

311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0:09:43

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봤는데,,, 시이주는 착하네!!!!

312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0:10:33

뭔가 양심적으로 살아야 할 것 같아서...

313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20:22:10

돌릴사람이 없을까 (뒹굴

314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0:23:00

저는 지금 좀 힘들...

315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20:23:25

그래그래 힘들면 쉬어야죠.

316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0:29:04

에일린이 어서와~~~~~!!!!!

31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0:33:55

앗 맞다 인사 깜빡했... 에일린주 어서와영!

318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20:34:42

네 다들 반가워요. 그래서 노실분?

319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0:49:54

지금은 아무래도 조용하니까~ 나중에 한번 다시 구해봐!

320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20:55:10

그래야겠네요. 쩝

321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1:03:47

그건 그렇다쳐도 너무 조용하네 흑흑....

322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21:04:31

월요일이라 그런걸까요.

323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06:05

나 머리 감고와서 돌릴생각있긴한데
곤란해하니까 음..

324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1:15:48

그으런거려나~~~~!!! 캡틴 어서오셈!!!!!!!!!!

325 레온주 (1809592E+5)

2018-02-05 (모두 수고..) 21:22:53

돌릴 사람을 구한다면 밥먹고 온 제가 있습니다

326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25:33

나왔엉

327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26:28

부캡한테 의논할거 몇개.

328 레온주 (1809592E+5)

2018-02-05 (모두 수고..) 21:27:03

하이루~

329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1:27:56

다들 안녕하새오!!!

330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28:03

레온주도 안녕

331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21:35:04

어 음... 지금 계시려나

332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35:13

있다

333 마법소녀 인형사 씨와 어린 군인 양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1:35:18

         ____     ______
         「::::::::ヽ、__/:::::::::::7
          !:::::,-''" ̄`"'ヽ::/
         ヾ,'  , ,  、 、ヽ
  ((  ,ヘ, ノ ア タ/λイλチ弋 .,ヘ ))
      '、 .'、ルル ○   ○ ル/ ノ
     _ヽソ.弋 ""r-‐¬""ノ/__/_
    \ (   ゝヽ、__,ノ_ノ   ) /
       ̄弋、 イ;;L∞_/;入 ノ ̄
     <二>弋.{::::::::::::::::::}-イ<二>
       _ ヾ:ノ:::::::::::.::::::i` _
      /././:::::::::::::::::::::ヽ.,\ \
     .|/ /ヘ;:;∧;:;∧;:;∧;:ト \|

여러분, 안녕하세요-! 갱신이에요!

334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35:49

안녕

335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37:27

일반적으로 돌릴캐 - 린네
이벤트 소재 관련으로 미리 예고하는 역할 및 흑막 - 엔리퍼
캐릭터들 독려 - 헬리오스, 에오스

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는데 너무 막나가나 싶어서 의견을 듣고싶다만.

336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1:37:47

안녕하새오 알리시아주!

337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1:37:48

!! 의논이라니 어떤거?!

338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38:41

>>335 이야기랑
그걸 시트로 다 작성하는게 좋을지에 대한 얘기정도.

339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1:38:46

다들 어서와~~~!!

340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21:42:27

다들 평안하신가요, 좋은 밤이네요.

341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1:42:48

에레보스주 안녕하새오!!!

342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42:50

안녕 거긴 아침인가 새벽인가

343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1:43:24

음~ 일단 엔리퍼는 MPC 인거지?

344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43:41

그렇게됨.

345 레온주 (1809592E+5)

2018-02-05 (모두 수고..) 21:43:52

어서오세요~

346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21:44:32

아침이네요.
출근 준비하는 도중에 들렀어요.

347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44:40

다만 캐릭터들이랑 관계를 맺는건 불가하니 오히려 NPC에 맞지않나 싶긴한데.
관여도로 치자면 MPC고 좀 정의하기 애매하네.

348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21:44:42

아 던전 다돌았다 팔아파.... 리갱신해요ㅣ.

349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1:45:09

>>340 어서오세요ㅡ

350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1:45:23

에일린주 리갱이군요! 어서와영!

351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1:46:29

>>347 그럼 그냥 NMPC라고 합쳐버리는 겁니다.

352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1:46:48

>>348 어서오세요ㅡ

353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1:47:15

난 그런 구분자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서 Extra Charater 라고 보통 개념을 잡긴한데.

354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21:48:37

어서오세요~

355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1:53:56

일단 플레이어블 외적인 존재란게 중요한거니까 그렇게 칠게! 나는 엔리퍼의 등장이 다소 뜬금없다고는 생각해~ 원래 이벤트 진행이나 떡밥을 던지는것도 있는 설정 내에서 굴리는게 맞는것 같은데, 먼가 말 그대로 규격 외?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치만 캡틴 즐거워 보이기도 하구, 스토리텔링이 어렵거나하면 MPC같은 축으로 둬도 괜찮을것 같기는 해~ 그치만 이 경우 공식적인 플롯 진행이 생기는 거겠지?

356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00:32

>>355
일리는 있는말이다. 기본적으로 이벤트 캐릭터 규격을 맞춰서 캐릭터를 제작한건 사실이고, 만든 계기는 이것저것 지난 앵전 이벤트에 예상외의 추측들을 해서 조금 불이 붙은 관계로 만들긴해서 언제 한번 지적되지않나 고려하던 부분이었어. 규격외인건 이벤트 캐릭터 규격이기에 그럴수밖에 없긴해. 다만 이벤트가 아닌 조건에서의 싸움은 이래저래 포스를 막 흘리긴하는데
이야기상에서 미리알아버리면 안되니까 능력적으로 강한부분을 좀작위적으로 설정할수밖에 없는 어려움이 조금있다. 만약에 1대1 전투라면 기본적인 어장규칙에 준수해서 동등한 힘으로만 격돌한다는걸 원칙으로 삼지.

일단은 공식 플롯 진행이라기보다는 어장 활성화를 위한 색다른 경험들이라고 나는 의도하고 있어. 엔리퍼같은 경우는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잡힐때마다 투입하는 용도로 활용할것. 조금 매너리즘이 생긴지라 요번에 두번정도 활용한건 사실이긴하지만.

추가로 헬리오스 에오스는 이벤트 진행중간 쉬는날에 격려역할로 등장시켜보는건 어떨까해서 한번 고려중인 부분.

357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01:52

두번정도 일단 굴려본 결과는 좀 인상이 진짜 규격외라는 느낌을 많이받나보네. 플라그마 선상에서 등장하지않는 한은 전투적으로는 동등한 입장이야.

358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05:57

나 있는동안에는 이것저것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좀 색다른 경험을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양하게 생각중인 부분들.

359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06:25

왜근데 갑자기 조용해진거야 으으..

360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22:07:06

음.. 개인적으로는 전투적같은 쪽이 아니라, 조금 개연성 없이 튀어나온, 이질감이 있는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냥 그렇다는 것이니,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제 생각일 뿐이니까요

361 에레보스주 (8991497E+5)

2018-02-05 (모두 수고..) 22:07:27

저는 출근 준비 때문에 바빠서... 미안해요, 스레주.

362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08:05

좀더 투입자체를 더 생각해보는게 좋았을까.

363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2:11:18

저는 개인적으로 신이 아닌 신.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가짜 신. 현실조정자 라는 느낌이요? 섬뜩한 느낌이라 멋있었습니다.

364 레온주 (1809592E+5)

2018-02-05 (모두 수고..) 22:12:37

저는 앵전에 참여를 못해서...

365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13:16

>>364 앵전쪽은 위키항목가면 대략적으로 2페이즈까진 정리해놨어 음..

366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2:15:57

일단 저도 좋기는 했지만... 뭔가 갑툭튀한 느낌이 있기는 하네요. 뭐랄까 이런 느낌일까요? 그...
만화의 작가가 만화책 속의 서로 다르게 생긴 엑스트라 1호, 2호에 빙의해서 조금씩 조금씩 떡밥을 털고 가는 느낌.

367 에레보스주 (9965563E+6)

2018-02-05 (모두 수고..) 22:18:39

저는 아는게 없어서 말하기 힘드네요...

368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20:16

됬다 그러면 없던걸로 하는게 낫겠네.

369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2:21:39

>>366
아 생각해보니 표현이 잘못됐네요. 엑스트라 앞에 '갑툭튀한'이라는 걸 붙였어야 할 것 같은데...
근데 이미 캡틴은 말을 끝내버렸군요. 음... 그게 캡틴의 의견이라면 존중하지만요...

370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23:21

이것저것 건들면 무리수가 되더라고 브레이크걸어야될거같으니 거는게 낫겠지

371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27:22

뭐 플라그마 2같은 경우는 걱정하지마. 초안이 따로 있었는데 이번에 다른시도를하려고 해서 어느정도 비틀어놓은건데 초안살리면 그만이라.

372 에레보스주 (9681791E+6)

2018-02-05 (모두 수고..) 22:27:27

아무리 모두의 스레라고 해도 최종적인 결정권을 가지는건 스레주니까요.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잘 하실거라고 믿을게요.

373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2:27:48

역시 그랬나~~! 갑자기 불타올라서 슥삭해버리는 기분을 이해 못하는건 아님!! 그치만 그렇게 되면 미리 준비해놨던 여러가지가 꼬여버리고, 오히려 만족스럽지 못한 이야기가 되어서 색다른게 아닌 그저 이질적인 경험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해!
그리구 위에서 주로 전투력쪽으로 말해줬는데, 굳이 그런 부분이 아니더라도 캐릭터 자체가 어디로 튈 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전에 일상으로 예를 들자면 알폰스주가 희망한것이긴 했지만 모든 이야기에 간섭하고 있는 느낌이니까~ 그건 전투가 아니지만 이야기로 모든게 돌아가는 여기서는 꽤 파워풀한 능력이지?
어쨌든 우리 어장의 장르는 '대립'이라는 주제인데, 엔리퍼는 두 측 어느쪽에도 대립하고 있지 않는것 같아서 그 점도 조금 걸리구... 만약 쓰게 되더라도 좀 정리가 된 나중이 좋지 않을라나~

374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2:28:59

열심히 써왔더니 왜 결론 내는 분위기냐구 ㅋㅋㅋㅋㅋㅋㅋ 으악!!!!!!

375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30:05

어장의 정해진 엔딩은 어찌되었건 대립하는 구도의 완화를 생각하니까 내가 쓸수있는 방향에서 대립구도자체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걸 전제로 두고 쓰게되거든.
흑막 캐릭터를 두는게 역시 낫지않나 싶어서 엑셀을 과하게 밟았네 이번에도.

376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2:35:18

음- 그러고 보니 혼돈님은 A와 B를 뒤에서 서로 싸우게 만들고 그걸 구경하는 입장으로 보이니까요. 다른 식으로 말하면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인형극을 열고 무대에는 두 개의 마리오네트가 있어서 움직이며 연극이 연출되며 그것들을 무대의 보이지 않는 뒷편에서는 마리오네트를 조작하는 사람이라는 느낌?

377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35:26

일단 확정시 될 이야기만 이야기하지만
익주편 이후로 오토마톤을 인류쪽에 추가한다는 생각.
저번 피드백을 받은 결과론 인류쪽의 의견을 듣고 인류의 편에 서는 역할로.

378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2:37:00

오토마톤인가요. 호오... 오토마톤...
일단은 정보 감사합니다!

379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2:37:57

그런 스토리 라인을 지향하는건 알고있지만, 그것을 모르는 현재 어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미 헬리오스나 에오스가 흑막같은 포지션에 가깝다고 생각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서 조금 진행된 후에 여러가지를 푸는게 낫다고 생각한거야!

380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38:12

플라그마 3의 계획은 뭐 좌초되지만 이렇게되면.

381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2:39:15

아무튼 내 의견은 그렇단걸루!!!!! 브레이크를 걸겠다는것엔 동의하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태클걸진 않겠어~~!!

382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39:38

이게 내가 개강하고나면 이쪽 관리할 시간이 없어질게 뻔해서 되도록이면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다는 욕심이 드네.

383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2:39:53

아니, 걸어야 하나...?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럼!!

384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42:53

아마 익주까지는 개강전에 끝내는걸 목표로하겠는데 그 이후 관리는 보장을 못하겠네 내가.

385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49:36

왜 근데 조용해졌는가..

386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2:49:50

그럼 제가 시끄럽게 만들죠 뭐!!!(댄스)

387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2:49:58

그러네~ 이제 개강 시즌이고... 음~ ㅋㅋㅋ 어렵다! 그러면 일단 롱 런을 목표로 할까? 최대한 어장을 유지시키다가 캡틴은 짬 생기면 들러서 여러가지 하는 방향으로~ 그게 마음대로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대안도 딱히 없다고 생각 되서~~~~!!

388 에레보스주 (56649E+58)

2018-02-05 (모두 수고..) 22:51:00

저는 할 이야기가 마땅치 않아서요...

389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2:53:26

그럼 각자 다들 오늘 밥 뭐 먹었는지 얘기해!!!!!!!!!!!!!!!

390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2:53:54

고기 먹었습니다아아아아아ㅏ아ㅏㅏㅏ!!!!!!!!(쩌렁쩌렁)

391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2:54:30

개강이후로는 들리기 힘들거야 아마. 흠..

392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2:54:38

수강신청이 뭔가 이상한데 더이상 어떻게 손을 댈 수가 없네요...뭐 문의 넣어봤으니 어떻게든 되겠죠! 갱신합니다!!

393 에레보스주 (8111253E+5)

2018-02-05 (모두 수고..) 22:56:03

아직 아무 것도 안먹었네요.

아나이스주 어서오세요.

394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2:56:30

>>380 잘했다아아아ㅏㅇ아앙아악!!!!!!!!!!!!!!

나이스주 어서와~~~~!!!!

395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2:56:51

아나이스주 어서와영!

396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2:56:54

고기, 백미, 김, 양파, 두부

397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2:57:21

>>392 어서오세요.

398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2:57:26

>>396
알리시아주 안녕하세영! 음 그런 걸 드셨군여...!

399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2:58:14

전 치킨을 먹었습니다아아아아

다들 안녕하세요!(찡긋) 음..위에 이야기는 마무리되어가는 느낌이니 따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그냥 캡틴이 마음 편해하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만 말해 둘게요!

400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2:59:16

>>391 그럼 뭐냐구 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은퇴한다는 얘기인거야?

401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00:31

치킨 부러워...!

402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02:00

그보다 다들 맛있는거 드셨네요? 고기 반찬이라니..! 에레보스주는 아무것도 못 드셨지만...(왈칵)

403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3:03:02

나는 피자먹었다~~~~~~~!!!!!

404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3:07:53

흠 은퇴는 아니더라도 일선에서 물러날수도 있다는정도는 말해두는게 좋겠네.

405 에레보스주 (8111253E+5)

2018-02-05 (모두 수고..) 23:10:02

괜찮아요, 저는 아침 먹는 습관이 안되있어서.

>>404
저런, 유감이네요...
얼마 뵙지도 못했는데.

406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10:37

>>404
그런가요... 음...

407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11:29

>>403 피자도 부러워요...분명 엄청 맛있었겠죠?

>>404 헉 진짜요?!!! 안돼요 전 아직 캡틴이 떠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요ㅠㅠㅠ(바지끄덩이 붙잡)

408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3:12:50

아니 방학기간은 괜찮은데 내가 하는전공이 전공인지라 거의 머학개강한동안은 컴퓨터가 작업하기 바쁘다.

409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3:14:15

>>404 그렇군요... (시무룩)

410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16:02

캡틴 엄청 바쁘시구나..바쁘시다면 어떻게 할 순 없는 거겠네요...ㅠㅠ

411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16:45

캡틴은 많이 바쁘시군요... 음, 덜 바빠지길 빌겠다는 말이나 힘내라는 말 외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요... 도와드리고 싶은데...

412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3:17:36

으으으으으으음~~~~~......!!!! 그럼 어쩔수 없나!! 누구에게나 바쁜 현실은 있어! 나도 그렇구!!!!

413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3:18:30

일단 오늘은 일찍들어갈련다.

414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18:45

앗 캡틴 안녕히가새오!

415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3:19:05

개강이후기간은 현상유지할 대타가 있어야할텐데 흠.

416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3:20:02

꾸준히 접속하는 누군가에게 임시로 보조해줄 분을 뽑으면 될지도?

41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21:13

아 맞다, 아나이스주 답레 드릴까여?

418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3:21:32

그리고, 안녕히주무세요. 캡틴.

419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23:14

캡틴 잘가요!! 안녕히 주무시길..대타는..대타를 뽑는 방법도 있겠네요!

>>417 답레 주시면 감사합니다(찡긋)

420 에레보스주 (8111253E+5)

2018-02-05 (모두 수고..) 23:23:17

평안한 밤되세요, 스레주.

421 시이 - ☆★아나이스★☆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27:24

"그럼 확답을 원해요. ......절 잔뜩 좋아한다는 걸 확인시켜주세요. 당신이 내 것이라는 걸 확인하고파서... 요."

그렇게 말하곤 아나이스를 다시 가만히 바라본다. 그러다가도 이내 푸스스스 웃는 꼴이 본인이 그렇게 가만히 눈을 동그랗게 뜬 뜬 채로 깜빡이기만 하며 바라보기만 하는 걸 못 견딘 것 같다.

"그리고 그렇긴 하죠? 하지만... 음, 아니다. 역시 아니에요. 뭐라 말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이내 또 가만히 아나이스를 바라볼 뿐이다. 그러곤 다시 쉽게 유혹에 걸려주지 않겠다는 말에 장난스레 웃어보인다.

"과연 정말로 쉽게 유혹에 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곤 깍지 낀 손을 꾹 잡은 채로 아나이스를 살짝 잡아끌어 강변가로 가더니 이내 다 먹은 아이스크림을 보다가, 강에 끈적했던 손을 집어넣어 참방참방 씻어낸다. 그러곤 이내 물기 어린 제 손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물이 묻은 검지손가락 끝으로 아나이스의 이마를 한번 톡 찍는다.

"아, 물론 이건 유혹이 아니라 그냥 장난이지만요. ...아무튼 뭐어, 그런 거라면야. 그러면 일단 그... 방금 얘기한, 할 일이야 많다고 했던 그거. 예시 한번 들어볼래요? 이러이러한 걸 할 수 있겠다, 라던지."

그러곤 눈을 살포시 접으며 웃는다.

422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53:12

(시이에게 물을 뿌려도 되는 건지 물어보려 등장했다)

423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54:34

>>422
괜차노습니다!!!(기쁨)
...? 근데 잠깐 지금 겨울...

424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54:59

아 오타... 괜탆습니다!!! 에요!(수치스)

425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3:57:39

감기 이벤트가 있지않습니까. 감기에 걸린 시이를 아나이스가 돌봐주는 거죠. 이걸로 호감도가 업!

426 아나이스 - 시♡ㅣ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58:44

시이는 확답을 원한다고 했다. 간접적으로, 혹은 행동으로는 몇 번. 직접적으로는 그것보다 더 적은 숫자로 말한 적이 있었다. 어쩌면 이건 그 혼자만의 착각 어린 생각이였을지도 모르지만.

그는 가볍게 숨을 가다듬었다. 무언가 중요한 말을 할 때 잠시 텀을 두는 것은 그 본인의 심신을 가다듬는 것과 더불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효과도 있었다. 뭐라고 말할 것인지는 이미 정해져 있는 거나 다름없었다.

"널 사랑하고 있어."

부가적인 말은 덧붙이지 않았다. 그렇지 않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았다. 이 단어 하나로도 충분한 의미전달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이것은 그가 한 모든 말들을 종합한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였기에.

어쩌면 흘리듯 말한 적은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놓고 언급한 적은 없었겠지. 아나이스는 웃어보였다. 아주 활짝.

"시이의 행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쉽게 걸려 줄 생각은 없다고 보는 게 맞겠지."

시이에게 끌려가 같이 손을 씻어낼 때에도 아나이스는 손에 들린 자그마한 숟가락을 보며 망설였다. 버릴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쓸데없는 상념은 시이가 이마를 콕 찌르는 것에 의해 끝났다. 이마에 묻은 한 방울의 물방울이 얼굴의 굴곡을 따라 느릿하게 흘러내렸다.

"정말로?"

많은 것이 담겨 있는 물음이였다. '정말로' 후회하지 않겠냐는 것 같기도 했고, '정말로' 해도 되냐고 의사를 묻는 것 같기도 했다.

"너도 다 알고 있는 반응이기는 싶다만. 우선-"

아까까지 주저하는 것과 반대되게도, 숟가락을 거리낌없이 쓰레기통 속으로 던져 버렸다. 방해 돼. 이런 느낌이였다. 그리고는 여전히 물기어린 손을 그녀에게 내미는 것이였다.

"이런 건 어떨까?"

붙잡으라는 듯이 손바닥을 위로 향하던 손은 어느새 반전해 시이의 눈 앞에서 묻어 있던 물기를 털어 내는 것이였다. 옆에 많은 물 내버려두고 왜 이러고 있는 거냐면, 그래도 역시 물을 퍼 와서 뿌리기에 적절한 날씨가 아니라는 생각 정도는 있었으니까였다.

42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58:44

>>425
어 그거 좋은ㄷ...(급 혹함)

428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59:52

제대로 안 뿌릴 건데요..!(왈칵) 그리고 와이파이님 부디 자비를...(털썩)

병간호 가고 싶기는 한데..!(두근설렘)

429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0:02:47

그리고 또 답레가 길어져버렸다..아니 대체 왜 이렇게 자꾸 길어지는 걸까요..이것 때문에 자꾸 늦네요..ㅠㅠ미안해요..!

430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03:29

??? 아니 님이 저보다 빠른데요...?!??!!

431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04:03

엌 순간 당황해서 말투가 게임에서 채팅할때나 쓰던 것처럼 뱐해버렸...

432 에레보스주 (7452802E+5)

2018-02-06 (FIRE!) 00:04:36

저는 그러면 잠시 들어가볼게요.

433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05:39

에레보스주 안녕히 들어가셔요!

434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0:07:23

네네 에레보스주! 나중에 또 만나요!!

>>430 그..그런가..(잘 모름)

435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00:10:04

>>432 안녕히 들어가세요ㅡ!

436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0:26:14

얼어붙어버렸다..?!!

437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27:56

얼음은! 이 도끼로! 깨부순다!

438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0:36:57

>>437 ?!!!!!(동공지진)

439 시이 - ♡ㅏ나♡ㅣ스 (5684893E+6)

2018-02-06 (FIRE!) 00:38:42

"......아니, 음... 그 전부터도 계속 그렇다는 걸 느껴오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부탁해서 들은 말은 뭔가 다르네요. 응..."

그렇게 말하곤 볼을 발그레하게 붉힌 뒤 살짝 시선을 피한다. 아무리 그래도 사랑한다, 라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그 전에도 들었던 것 같기도 한 말이고 하지만 내가 부탁해서 들은 말이라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아무튼 쉽게 걸려줄 생각은 없는 거군요... 으음. 좀만 쉽게 걸려주면 안돼요? 제발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아나이스에게 가만히 안겨들어 올려다보았다. 반짝반짝 동글동글한 두 눈이 묘하게 어린 아기고양이의 애교어린 눈동자를 보는 것 같기도.
제 딴에는 나름 유혹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그러다가 들린 정말로? 라는 물음에는 고개를 한번 끄덕이는 걸로 나름의 대답을 했고, 이내... 얼굴에는 물이 묻었다.

"...앗 차거. 물... 으음... 뭐 세수한 셈 치죠. ...아닌가? 그러기엔 역시 얼굴에 묻은 물 양이 턱없이 적네요. 역시 모르겠으니까... 저도 하죠. 복수라고 쳐 주세요."

그러곤 제 얼굴을 소매로 닦은 뒤 물을 톡 뿌리려는 듯이 손을 아나이스의 얼굴 가까이에 갖다대다가, 아나이스의 볼을 꼬집어 보려 한다.

"......근데 역시 물장난 치기에는 좀 날씨가 춥네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 봄이 되고 나서 좀 날이 풀리면 다시 오고 싶어요."

그러곤 방싯방싯.

440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39:31

>>438
하하하하ㅏ하하!!!! 저의 이 얼음뿌수기 전용 도끼가 어떻습니까!

441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0:45:27

>>440 아주..아주 아름답군요..(?)

442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46:21

>>441
헤헤 예쁘죠! 이번에 백화점에서 산 신상 핸드ㅂ... 아니, 도끼에요! 명품!

443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00:54:39

저는 도끼 보다는 슬렛지 해머가 좋습니다. 물론, 도끼도 멋있지만요.

444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0:57:08

커플의 염장을 본 늑대가 얼어붙어 가는 밤.

445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00:58:23

>>444 어서오세요ㅡ

446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0:58:45

안녕하세요.

447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00:57

안녕하새오 에일린주! 알리시아주도 안녕하새오! 슬렛지해머...!

448 아나이스 - 시♡ㅣ는 내 ♡를 받아랏 (7523969E+5)

2018-02-06 (FIRE!) 01:09:02

"이걸로 충분했다면 좋겠는데."

그래도, 그 전부터 느끼고 있기는 했었나 보다. 아나이스는 시이의 말을 들으니 안심되었다. 회피하는 시선을 따라가 볼까 했으나 곧 관둔다. 눈을 마주치는 순간 가까스로 태연한 척 하고 있는 표정이 무너져버릴 것 같았다.

"한번 더 들려 줄 수도 있다만? 물론, 시이 네가 원한다면."

기쁜 듯 웃고 있는 걸 제한다면 여전히 그는 꽤 멀쩡해 보이는 태도로 소리를 냈다. 물론 이 말은 그녀가 원하지 않더라도-시이가 원하지 않을 리 없겠지만-아나이스의 자의로도 얼마든지 내뱉을 수 있는 종류의 것이기는 했다.

다만 구태여 '네가 원한다면'이라는 말을 덧붙이고 만 것은 아나이스 나름의 쑥스러움의 표시였다. 적어도 사랑한다는 말을 완벽히 수줍어하지 않은 채 내뱉는다는 것은 그에게 있어 불가능했으니까. 티는 거의 내지 않았지만.

"....아"

그리고 결국엔 티내지 않으려 애쓰던 것이 시이가 안겨드는 것으로 대차게 깨져버렸다.

그는 붉어진 얼굴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어색하게 웃었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탄성 한 마디만을 내뱉고 시이를 흘끔거릴 뿐이였다. 이 와중에 양손을 돌려 시이를 끌어안는 걸 잊지 않으며 중얼거렸다. 어쩔 수 없었다, 라고.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 이제 조금만 시간이 흐른다면 봄이 찾아올 테지."

시간이 좀 흘러 조금은 진정된 듯 헛기침을 내뱉으며 이번엔 정말로 손을 붙잡으라는 듯이 내밀었다. 미소지으면서. 볼이 꼬집힌 채라 영 모양새는 나지 않았고, 아나이스도 제 모습이 상당히 웃길 거라는 것 쯤은 자신할 수 있었다.

"그래도 지금은,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제일이겠지."

손이 물에 맞닿았던 터라 차갑게 시려왔다. 거기에다가 겨울이였으니까. 하지만, 시이의 손도 똑같겠지.

"장갑이 없어서 다행이야."

안 그랬다면 이렇게 손을 마주 잡을 수는 없었을 테니까. 그래도 손이 시려온다는 것은 조금, 아니 꽤 아쉬운 점이기는 했다.

449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10:10

에일린주 어서와요!!

>>443 망치도 좋지만 역시 빠루가 최고죠(??)

450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1:11:31

아나이스는 어린 환상종을 보면 어떻게 반응할까요.

451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14:55

>>450 그냥 평범하게..환상종 대우를 해 줍니다(?) 평범하게 경계하고 평범하게 나쁘게 대하고..(???) 아나이스는 양심을 날려 먹었으니까요!

452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16:31

생각해보니 아나이스는 강경파 시이는 온건파였죠.
성향도 정반대(강경파/온건피) 나이도 정반대(성인/미성년자) 신분도 정반대(교황/이단심문관) 진짜 다 빈대인데 아땋게 얘네가...

453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16:31

꼬마 버전 에일린에게 사탕 줄 테니 따라오라고 그러면 따라 오겠죠..? 어른 버전은 잘 모르겠지만..

454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17:22

>>452 그것이 바로 운명의 페이트☆ 그러게요 왜 다 반대지...그래도 맞는 부분도 많으니까 문제 없습니다(엄지척)

455 이름 없음 (1009759E+5)

2018-02-06 (FIRE!) 01:17:30

(커플사이를 문워크로 등장)

456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01:18:46

>>449 그것도 좋은 무기죠. 하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가장 화끈한 무기는 이걸겁니다.
https://s14.postimg.org/k0s5ilgvl/Doom-chainsaw-back-sm.jpg

457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19:17

>>455
안녕하새오! 누군진 모르겠지만

458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21:41

>>454
운명! 데스티니! 그런 겁니다 원래!
근데 솔직히 이걸 되새겨보고 나서 좀 당황했어요! 어땋게 얘네가 커플이지?! 하고! 그레더 다른 맞는 부분이 많아요! 해삐!

459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1:24:30

>>453 어른 버전은 굉장히 고민합니다. 준다면 받겠지만 따라가지는 않을겁니다.

사실 간단한 조연 느낌으로 에일린과 같은 종족의 30살 남짓 된 어린 늑대를 잠깐 데리고 놀까 고민중입니다. 펜릴 종족으로 30살이니, 인간으로 치면 8살 정도일려나요.

460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25:10

>>455 어서와요! 추측해서 맞추고 싶지만 괜히 또 틀릴 것 같은데 맞추면 또 기분이 좋을 것 같고..(??)

>>456 멋져..최고야..(?!!)

>>458 조금 다른 점도 나름의 매력이지 않겠나요! 고럼요고럼요!

461 이름 없음 (1009759E+5)

2018-02-06 (FIRE!) 01:26:09

(문워크로 퇴장?) 맞추셔도 상품은 없습니다. (문워크)

462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27:20

>>459 8살!!! 이지만 실제 나이는 30...그래도 귀여울 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안 따라 오는군요..뭘 주면 따라 올까요 그럼(??)

463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27:44

>>461
아니 대체 누구신겆ㅅ...!

464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01:28:21

어서오십시오ㅡ 이름 없는 자여.

465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29:33

>>461 어딜 가시려는 거죠?? 도망칠 곳은 없습니다!

466 이름 없음 (1009759E+5)

2018-02-06 (FIRE!) 01:30:36

하.. 도저히 제가 나메를 못적겠습니다! 대충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하하!!! 곧 사라질거라 잠시 문워크로 와봤죠 다시 저는 이만 (문워크퇴장)

467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1:32:01

>>462 나뭇가지를 던지면 물어옵니다(?

애기애기한 늑대입니다. 크기도 웰시코기정도에. 인간으로 변해도 아장아장 걷는수준이죠.

468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34:23

제 알아차림력(?)은 이 정도 뿐이였나요...흑흑..안녕히 가세요!! 굿밤 되시길!

>>467 나뭇가지ㅋㅋㅋㅋㅋㅋㅋ(메모한다) 그리고 귀여워...웰시코기.....

469 에레보스주 (2182438E+5)

2018-02-06 (FIRE!) 01:35:17

점심을 틈타서 갱신해볼게요.

470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36:27

어서와요 에레보스주! 맛점심 하셨나요?

471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01:36:58

>>466 안녕히가시길 바랍니다. 이름 없는 안개여... 다시 뵙는 그 날까지ㅡ

472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38:39

에레보스주 어서와여!

>>466
그, 그런...! 퇴장이군요... 잘가요!

473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1:39:04

그리고 어린 펜릴족은 잘 웁니다. 아나이스를 보기만 해도 히끅거리면서 에일린을 찾을 거에요.

어서와요 에레보스주.

474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01:39:19

>>469 어서오세요.

475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1:40:12

>>466 잘가요. 나중에 뵙죠

476 에레보스주 (2182438E+5)

2018-02-06 (FIRE!) 01:42:43

이 곳의 점심은 참 먹기 힘들답니다...

477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43:35

>>473 아나이스가 너무 유해하게 생겨서(?) 그런 건가요..그렇게 아나이스는 주위 사람들에게 어린애를 울린 몰상식한 인간으로 몰리게 되는데...

478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44:04

>>476 엇?!! 대체 왜죠! 자고로 밥은 잘 먹어야 하는데..!

479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45:03

>>476
?! 어째서...!

480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1:46:21

>>477 인간을 무서워하는 나이라서 그래욧. 망태기도깨비를 무서워하는 아이 같은 느낌이죠.

>>476 !?어째서인가요!

481 에레보스주 (2182438E+5)

2018-02-06 (FIRE!) 01:47:09

생각치도 못한 격한 반응이 돌아왔네요.

이유를 말해보자면, 점심시간이 아주 짧고 외식 문화가 덜 발달한 점이려나요.
점심먹고 온다, 보다는 점심시간에 그 자리에서 가져온 점심을 먹는 느낌이 더 강하네요.

482 에레보스주 (2182438E+5)

2018-02-06 (FIRE!) 01:47:56

그리고, 한 번 뭔가 시키면 비용이 높고, 그에 준할 정도로 많이 나오는 편인데,
제가 워낙 소식하는 경향이 있어서...

483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50:08

>>480 그건..어쩔 수 없는 것이군요...(시무룩)

에레보스주의 고생이...(토닥) 그렇군요..하지만 또 점심을 싸 들고 다니기는 번거로울 테고...

484 에레보스주 (2182438E+5)

2018-02-06 (FIRE!) 01:52:50

최대한 열심히 남기고 돈낭비하고 있답니다.

485 시이는 - 아나이스의 러브러브빔에 의해 상태이상: 상사병에 걸렸다! 효과는 굉장! (5684893E+6)

2018-02-06 (FIRE!) 01:53:35

"아나이스...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난 아닌데-... 나만 그런걸까요. 그러니까... 좀 부끄럽지만 그래도 더 말해주세요. 좀 더, 좀 더 말해주세요. 그러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 말해주신다고 한다면 그 대신에 원하는 거 하나 해 드릴게요."

그러고는 자신있다는 듯 웃더니 가만히 아나이스를 바라보다가, 아나이스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렇게 어색한 웃음을 흘리는 그 작은 소리를 붙잡아 아나이스를 그저 귀엽다는 듯 바라볼 뿐이었다.
아아, 이런 사람이 나의 것이군요. 내가 온전히 담을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당신이었군요.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얼굴 빨갛네요? 어디 아파요? 아니면-... 아픈 게 아니라, 심장이 막 뛰고 그런 걸까요?"

일부러 장난스럽게 툭 던지며, 볼을 꼬집었던 손을 내리고 아나이스의 이마에 손을 얹습니다. 아픈 건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태도로 말이죠.
물론 아픈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무튼, 음... 그렇죠? 봄이 찾아온다면, 다시 와요. 우리."

그녀는 그리 말하곤 이내 아나이스가 붙잡으라는 듯 내민 그 손을 꼭 잡습니다.

"어쨌던 지금은 지금대로,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즐겁게... 데이트 하는 걸로 해요. 그리고 장갑이 없어서 다행이라... 하긴 물에 장갑이 젖으면 안돼니까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역시 비밀로 할게요.."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이 겨울이 떠나버리기 전에 이 시간을 붙잡아서 연심으로 덧칠한다. 흰 눈 위에 분홍빛으로 애정을 덧칠하면 벚꽃이 핀 것 같으려나... 근데 그닥 눈이 오는 기색은 안 보이는 것 같던데.

486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54:37

그런 이유였군요...(토닥)

487 에레보스주 (2182438E+5)

2018-02-06 (FIRE!) 01:58:02

다들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렇지만 주문할 때 고수 빼달라하는걸 깜빡한 것말고는 괜찮답니다....

488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2:00:12

아 고수... 고수가 좀 향이 강해서 뭔가 그런 느낌이 있기는 하죠. 빼먹는 사람도 많고... 깜빡하셨다면... 음...(토닥토닥)

489 에레보스주 (7452802E+5)

2018-02-06 (FIRE!) 02:01:17

여기서 가장 적응이 안되는 식재인 것같아요.

향이 정말 강하고 사람들이 좋아해서 어디에나 들어가니까요.

490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2:02:00

아아 와이파이님 제발 자비를..!!

491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2:03:28

전 개인적으로 해산물아 너무 싫습니다... 그 비린 향이...
근데 그래서 와사비 같은 식으로 향을 덮을 게 있으면 맛있더라구요 0ㅅ0!
그렇지만 그 구운 생선이라던지 매운탕이라던지 그런 식으로 한 건 바린향이 안 날아가니까...(제 기준)

492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2:03:53

>>490
어... 와이파이... 왜 그러세요? 뭔가 문제라도...?

493 에레보스주 (7452802E+5)

2018-02-06 (FIRE!) 02:06:44

생선 비린내는 염기성이니 레몬을 쓰면 어느 정도 잡아지니까 피치 못하게 그럼 자리에 동석하면 한 번 레몬을 뿌려보세요.

494 아나이스 - 시이 The 상큼큐티프리티 (7523969E+5)

2018-02-06 (FIRE!) 02:24:25

"원하는 거 하나?"

당연하겠지만 해 주겠다는데 거절할 리가 없었다. 이런 조건을 달지 않았더라도 기꺼이 말 해 주었을 것이였지만. 이 정도로도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하나 입으로는 한 차례 더 떠보려는 듯이 의문문을 그려 내뱉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말해주지 않겠다고 물러서는 것은 영 아니겠지. 고개를 숙여 시이의 귓가 지근거리까지 다가선다.

"시이. 정말로 사랑해."

나긋나긋하고 나른한 듯한 속삭임이였다. 아나이스는 제 할일을 다 했다는 듯이 멀어지다가도 방향을 선회에 가볍게 볼에 입맞추었다. 정말로 스쳐 지나가듯이 가볍게.

"다 알고서 말하는 거라는 거, 눈치 챘어."

표정을 유심히 살펴보면 조금 뚱해보인다. 정말로 뻔한 장난이였지만, 이마에 손을 얹는 것을 피하지 않았다.

"만약 이게 아픈 거라면, 그 원인이 무엇일지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겠지."

무엇이 아니라 누구냐는 것이 옳겠지만 말이다. 아나이스는 붙잡은 손으로 전해져오는 자그마한 온기를 파고들기라도 하듯이, 손을 꽉 쥐었다. 아프지 않도록, 하지만 확실히 '힘을 주고 있다' 는 감각만은 전해 지도록.

실제로도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더 따뜻해진 기분이 들었다.

"적당히 비밀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지."

솔직한 심정? 궁금하다일 것이 당연했다. 붙잡은 손을 꼼지락꺼려 은근히 깍지를 낀 채로 뒤바꾸면서도, 모르는 척 뻔뻔스레 산책하듯 느긋한 발걸음을 옮긴다. 겨울바람을 헤치고 나서는 산책이라. 특별하다면 특별한 것이였다.

"너무 오래 돌아다니면 여러모로 안 좋을 테니, 춥다면 바로 말해줄 거라고 믿어도 괜찮지?"

믿어도, 라는 말에 묘한 강세를 더한다.

495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2:26:24

생선 비린내..심한 건 되게 심하죠..그것보다 굴이 더...ㅋㅋㅋㅋㅋㅋㅋㅋ

>>492 제 방이 와이파이가 잘 안 터지는 방이여서 그렇습니다(슬픔)

496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2:27:48

고수...먹어본 적이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고수도 호불호 잘 갈리는 식재료기는 하죠!

497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2:46:12

얼어버렸다...?(동공지진) 녹아라 이얍

498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4:14:43

여태까지 잠들어버렸었어요... 다시 깼는데... 음...

499 에레보스주 (6718754E+5)

2018-02-06 (FIRE!) 11:38:10

퇴근길에 갱신해볼게요.

500 캡틴 ◆QLP7p3wBRg (2820739E+5)

2018-02-06 (FIRE!) 14:32:46

어젯밤에 꽤 고민을 해봤는데 좀 힘들다 요즘.

501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14:55:07

으음~ 어떤 부분이?

502 캡틴 ◆QLP7p3wBRg (2820739E+5)

2018-02-06 (FIRE!) 15:04:07

내가 즐긴다기보다는 의무감으로 어장을 돌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밌게 쓰는게 점점 힘들어져서.

503 캡틴 ◆QLP7p3wBRg (2820739E+5)

2018-02-06 (FIRE!) 15:09:50

나보다는 역시 다른 적임자가 필요할거같네.

504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15:12:30

음~ 역시 그런가... 어렴풋이 눈치채긴 했거든~ 거기에 대해서 할 말이 많긴 하지만 일단 캡틴은 마음을 정하고 온거야? 아니면 그냥 고민이라는 점?

505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15:14:59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 안 맞네!!! 그런가~ 정하고 온거면 나도 달리 해줄말이 없을것 같고! 참여자들 의견을 조금 모아 봐야 겠네!

506 캡틴 ◆QLP7p3wBRg (2820739E+5)

2018-02-06 (FIRE!) 15:15:29

정리하는게 역시 맞을거같아 요즘 내가 히스테리 부리는거때문에 분위기 싸해지는거같아서 좀 많이 그랬거든.

507 캡틴 ◆QLP7p3wBRg (2820739E+5)

2018-02-06 (FIRE!) 15:15:57

그저 미안하다는 말밖에 못하겠다.

508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15:28:52

지금 당황스럽고 아쉬운건 맞지만, 나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 캡틴이나 스레주라면 그런 생각 자주 하게 되거든~ 그리고 설정도 실은 죽어가던걸 살려낸거잖아? 이런 판을 만들어준 것 자체로도 캡틴 역할은 다 했다고 생각해... 그치만 사과는 물론 확실히 받겠음!!!!!!!

509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15:30:46

일단 이야기가 그렇게 되었으니 캡틴 자리는 임시로라도 내가 맡을거구, 혹시 보고있는 사람들은 늦게라도 의견을 조금 내줬음 좋겠어!!! 앞으로의 진행이 걸린 문제니까 진지한건 맞지만, 너무 진지해질 필요도 없어~~~!! 부탁한다!!!!!!!!

510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15:42:54

그리구 캡틴은 갈땐 가더라도 확실히 정리를 해서 다시 공지를 해주라! 이대로는 혼란스러울 뿐이니까~

511 캡틴 ◆QLP7p3wBRg (2820739E+5)

2018-02-06 (FIRE!) 15:57:27

흠. 알겠다.

512 캡틴 ◆QLP7p3wBRg (2820739E+5)

2018-02-06 (FIRE!) 16:04:18

지난 두달간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어장을 기존 구 어장에서 리메이크하여 여기까지 가져왔으나 심적으로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무리한 시도를 많이한것이 문제가 되어 여기서 캡틴자리를 물러나려고합니다. 다만 여기서 종료하는 것이 아닌 양도자를 찾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지원자는 이 어장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으며, 양도자를 찾기 이전까지는 임시적으로는 부캡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것으로 결정합니다.

지난 두달간은 아주 즐거운 어장의 나날이었습니다만 그만큼 제가 캡틴으로서 자리를 지키는것에는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있었고, 무리한 진행으로 사람을 떠나 보낸것에 대한 문제도 발발했었기에 점점 의무감으로만 어장을 진행하는 것 같아 저보다는 재미있는 방향으로 이 어장을 이끌어줄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죄송합니다. 지난 두달간은 값진 사람들을 많이 알아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소중한 분들이지만 그렇기에 저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이 어장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따라와주신 어장의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13 비비헨리 ◆KPsdVwuHRk (0528062E+5)

2018-02-06 (FIRE!) 16:11:27

일단, 캡께서 고심하고 고심하며 생각에 생각에 거듭하신 내용에 대해 제가 이야기할 것은 없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두달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캡틴. 당신께서 이 어장을 이끌어가시는 것으로 즐거우셨다면야 저는 그것으로 족합니다.

514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16:51:57

음~~! 지금까지 고생 많았어 캡틴! 끝까지 함께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어쩔수없네...!! 지금은 캡틴으로선 물러나지만 나중에 생각들면 참여자로 돌아와도 좋아! 다시 한번 지금까지 고생 많았다~~~~~!!!!

515 에일린주 (8814016E+5)

2018-02-06 (FIRE!) 16:52:27

캡틴 그동안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제가 말로 표현하는걸 잘 못하지만 언제나 감사했습니다.

516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16:52:58

글구 네네주도 보고 있었구나!!!!!

517 비비헨리 ◆KPsdVwuHRk (0528062E+5)

2018-02-06 (FIRE!) 16:54:10

네 보고 있었죠. 그럼... 임시로 부캡께서 권한을 양도받는 것이고.. 음음, 어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518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16:54:48

에일린이 어서와! 갑작스러웠을텐데 와줘서 고마워~!

519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16:58:02

조금 못 미더울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어장은 내가 책임지고 이끌어줄게!!!!!!!!! 걱정말어!!!!!!!!!!!!

520 비비헨리 ◆KPsdVwuHRk (0528062E+5)

2018-02-06 (FIRE!) 17:02:47

일단 알았습니다. :D

521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17:12:39

일이 있어서 이제야 겨우 갱신하는데... 음, 캡틴이 떠나시는군요. 캡틴이 두 달 동안 우리에게 보여준 이야기는 재밌었어요.
캡틴 덕분에 저는 이 어장에서 위안을 얻었고, 행복할 수 있었고, 또한... 웃을 수 있었죠. 여태까지 캡틴은 수고가 많았어요. 죄송하실 필요 없어요. dl djwkddmf 열어주신 것 만으로 저는 감사합니다.
캡틴이 만들어준 이 어장 덕에 저는 우울한 일을 잊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더 감사해요.

음, 근데 그럼 이제 부캡틴이 권한을 양도받는 건가요?

522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17:14:49

일단 그렇게 할 생각이야! 다른 지원자나 이견이 없으면 내가 캡틴을 계속 하게 될 거구!!! 만약 그렇게 될 경우엔 부캡틴 자리를 내줘야겠지!!!

523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19:02:56

우선 캡틴, 지금까지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시고, 이 어장을 이끌어 나가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겠죠. 캡틴의 결정이 그렇다면 그런 거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맘고생도 말은 안 하셨지만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이 어장이 이렇게까지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캡틴 덕분이라는 것이 사실인 만큼 캡틴이 이제까지 수고해 왔다는 것이겠죠. 지금까지 어장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524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19:03:47

그리고 전 다시 사라집니다아아...ㅠㅠ나중에 저 위에 글을 쓰면 너무 늦을 것 같아 잠깐만 들린 터라....

525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0:16:46

캡틴 그동안 부담이 크셨군요 ㅠㅠㅠㅠ 두달간 수고하셨고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캡틴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그동안 감사드렸습니다.

526 알폰스주 (0007317E+5)

2018-02-06 (FIRE!) 20:40:35

.. 고생하셨어요 레주 .. ㅠ

527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1:25:33

으악!!!!!!! 그럼 다들 내가 캡틴 맡는것엔 이견 없는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뇨석이 나을것 같거나 영 못 미덥다 싶으면 막 찔러!!!!! 빨리!!!!!!!!!!!!!

528 비비헨리 ◆KPsdVwuHRk (084869E+56)

2018-02-06 (FIRE!) 21:26:35

일단 서포트식으로 부캡은 뽑는게 나을거같아요 일단은. 갱신해요.

529 아리위트주 (1865969E+5)

2018-02-06 (FIRE!) 21:28:22

>>527 전 이견 없습니다. :D

비비헨리주 어서와요.

530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1:30:54

           ,.‐‐、      .,,;-::-、
          /_,.ヘヽヽ.   / ,ーヽ〉
.         レ'  \7!-‐-i //´ |/
            ./ー゚´  ゚ー' ヽ
           /  ,    ,  ,  ',  _
    ((  ,ヘ,.  ,' レ イ-レλイセン ! /_| ))
       '、 ソヽiルLi ○   ○ i.リ/ ̄7
        く  `ハル""r-‐¬""イ  /
.        \.  ソリゝヽ、__,ノ_ノ  /
          `r  ./ヽ/i;;;7ヽ/7  ノ
          `弋〈.  /;;;!  〉/、
.           ノ ノ  i;;;;;!  λ  .i
          (ソ く==V==:ゝノノ
.          `〆_/::T:ヽ_\
           /:::/::::::::::|:::::::ヽ::\

여러분, 안녕하세요ㅡ! 갱신이에요∼

531 비비헨리 ◆KPsdVwuHRk (7042721E+6)

2018-02-06 (FIRE!) 21:30:55

안녕하세요 아리위트주!!!

532 아리위트주 (1865969E+5)

2018-02-06 (FIRE!) 21:33:02

알리시아주도 어서와요! 오늘 AA 귀엽네요.

533 비비헨리 ◆KPsdVwuHRk (084869E+56)

2018-02-06 (FIRE!) 21:33:59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일단... 음음...!!!(부캡 꼬옥) 힘내세요!!

534 에레보스주 (9738493E+5)

2018-02-06 (FIRE!) 21:38:36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만큼 말하기가 어렵네요.
지금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스레주.

출근길에 갱신합니다.

535 에레보스주 (9738493E+5)

2018-02-06 (FIRE!) 21:38:51

다들 좋은 아침이네요.

536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1:39:12

보스주 어서와요!

537 비비헨리 ◆KPsdVwuHRk (084869E+56)

2018-02-06 (FIRE!) 21:40:49

출근 조심해서 하세요 에레보스주. 어서오세요

538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1:43:34

>>534 어서오세요!

539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2:13:38

공기가 무겁다. 그리고 고요하다.

540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19:04

그럼 없는걸로 알겠다!!!!! 이제 내가 캡틴이다 와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음~~ 일단 다들 평소처럼 놀아주면 될 것 같음! 나는 여러가지 내적으로 정리할거고, 부캡틴을 뽑는건 그 후가 되겠네~

541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2:21:01

>>540 축하드려요! 와아아

542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22:09

음! 맞다! 부캡틴 해볼 사람도 막 찔러주면 좋겠어! 주로 부재시 시트 검사나 나랑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거나 캡틴이 너무 막나간다 싶을때 주의 주는 역할...이 될거임!!!

543 비비헨리 ◆KPsdVwuHRk (539506E+56)

2018-02-06 (FIRE!) 22:22:33

아마 많은 일이 있어서..음음. 한동안은 어장이 조금 조용하겠네요!

544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23:05

축하는 됐고 받들어라~~~~~~~!!!! 엎드려라 이뇨석들!!!!!!! 이제야 비로소 나는 완전해졌다!!!!!!!

545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2:23:59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546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2:25:14

>>544 오오... 새로운 캡틴이시여... 받들겠나이다...! (엎드려 경배함)

547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2:25:48

>>544

548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28:18

>>547

549 비비헨리 ◆KPsdVwuHRk (539506E+56)

2018-02-06 (FIRE!) 22:29:02

>>544 (총총)(기웃기웃)(꼬오옥)

550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29:08

음! 알리주랑 다들 앞으로도 잘 부탁함!!!!

551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2:30:06

>>548 걸려부렀다아~~!!!!

552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31:19

>>549 네네주 엉엉,,,,(꼬오오오오옥) 시트 복구 된거지?!?!!!?!

553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32:48

>>551 핫하~~! 이 몸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554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2:34:45

>>553 젠장...! 강려크하다!

555 비비헨리 ◆KPsdVwuHRk (539506E+56)

2018-02-06 (FIRE!) 22:35:39

>>552 음 왔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음...!

556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37:30

그러구보니 나 아직도 글자에 색 넣을줄 모르네,,,,, 이대로 괜찮은거냐....!!

557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2:38:25

>>556
괜찮아요! 캡틴은 캡틴만으로도 완벽하니까요!!! (본격 아부)

558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38:53

>>555 끄흑,,,, ㅜㅜㅜㅜ 첨에 얼마나 놀랐는줄 알아!!! 처음에 시트 내린줄 알았다구~~~~~!!!!!

559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41:03

>>557 ㅋㅋㅋㅋㅋㅋ 맞다!! 나는 완벽하다!!!!!!!!

560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2:41:21

>>556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clr #ff0000 orange>非想 「非想非非想の劍</clr>
<clr #ff0000 orange>비상 「비상비비상의 검」</clr>

<clr maroon gold>연부 『마스터 스파크』</clr>
<clr maroon gold>恋符 『マスタースパーク』</clr>

561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2:41:42

캡틴 플레타주가 시트스레에 글을 올렸습니다 확인하셔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뜬금없겠지만 저희 요즘 안보이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위험한 사람들 누구인가요...?

562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2:42:07

>>560에서 쓴 코드를 그대로 복사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非想 「非想非非想の劍
비상 「비상비비상의 검」

연부 『마스터 스파크』
恋符 『マスタースパーク』

563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45:59

오오카이... 그러네~ 내가 다 정리해야 하는것인가,,,, 슈텐주랑 스컬주 정도려나~

564 비비헨리 ◆KPsdVwuHRk (539506E+56)

2018-02-06 (FIRE!) 22:46:03

>>558 동결이라고 했는데!!!!! 분명히 명시했는데!!!!!

565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2:46:22


색상 목록은 여기에서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60627984/663/664

그림자 까지 포함된 색상목록은 여기에서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76633409/606/611

※참고 : 모든 코드는 띄어쓰기 없이 소문자로 입력되어야만 합니다.

566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22:48:45

갱신할게요! 오랜만에 동생이랑 아빠님이 집에 오셔서 영화를 보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이젠 부캡이 캡틴이군요..앞으로도 잘 부탁 드려요 캡틴!

567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22:49:18

비비안주도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예에에! 뒷북이지만요(머쓱)

568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2:49:46

아나이스주 어서와요!

569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2:49:57

>>566 어서오세요-!

570 비비헨리 ◆KPsdVwuHRk (084869E+56)

2018-02-06 (FIRE!) 22:51:07

>>567 예에!!! 감사합니다!!!!(하파)

어서오세요!!!

571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53:35

>>564 그치만,,,,, 갑자기 그런 진지한 글이 길게 올라오니까 놀랐단말야.... 시트어장도 갱신되구......
어쨌든 다시 반가워~~~~~~~!!!!!!!!!

>>565 음! 고마워! 방법 자체는 알고 있긴 하지만 손이 잘 안 간단 말이지 ㅋㅋㅋㅋ... 어쨌든 참고할게!

572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22:53:46

아리나주랑 알리시아주랑 비비안주 안녕하세요!

573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22:54:10

캡틴도 안녕하세요!

574 비비헨리 ◆KPsdVwuHRk (084869E+56)

2018-02-06 (FIRE!) 22:54:27

>>571 캡틴이 귀여우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그러셨구나!!!!! 음음...!!!!

575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54:27

나이스 어서와~~! 그렇타!! 이제 내가 선장이다~~~~!!!! 앞으로 잘 부탁해!!!!

576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2:55:23

>>574 진짜 놀라서 죽는줄 알았다구 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잘 왔어!!!!

577 비비헨리 ◆KPsdVwuHRk (084869E+56)

2018-02-06 (FIRE!) 22:56:02

>>576 그렇다 왔으니 답레를 달라 (흐느적)

578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2:58:13

흠 일상하실 분?

579 레이첼 - 비비안 (9462207E+4)

2018-02-06 (FIRE!) 22:59:33

그 농담이 그렇게나 싫었던건지 그렇게까지 말하는 그녀는, 안기는게 아닌 자신이 안아버린다. 다루기 힘들기도 하지.

"아무래도 정말 졸린 모양이다."

무안하게 뻗어있는 두 팔을 내린 레이첼도 몸에서 힘을 풀고는 어찌되든 좋다는듯이 그저 거기에 몸을 맡긴다. 이렇게 잠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요하고 적적한 이 방이 그저 익숙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그녀가 없어선 안 될 무언가처럼 느껴진다. 몇 번이고 생각하게 된다. 나는 대체 언제 이렇게 물러지게 된건가.

"눕혀다오."

580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00:02

대충 이런? 내용이었을거야 ㅋㅋㅋㅋㅋ... 천천히 이어줘~ 왜냐면 내가 그럴거거등!!!!

581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00:35

위트니랑도 돌리구 싶다 으으으으응극....

582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3:02:07

>>581 (벌떡) 멀티 가능하신가요...? 멀티가 힘드시면 괜찮아요! 구경도 좋으니까요

583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02:54

아쉽지만 멀티는 무리여~~~~!!! 으악!!!!!! 다른,,, 다른 사람 찾아볼래...? 같이 찾아줄게!!!!

584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03:22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예약 기일이 언제까지였지...?

585 비비헨리 ◆KPsdVwuHRk (6170821E+5)

2018-02-06 (FIRE!) 23:03:33

>>580 답레를 확인했으니.... 텀을 좀........!!!!!둘게요!!!! 비비안 성격 이틀 안했다고 까먹었네요.....

586 아리위트주 (3806309E+5)

2018-02-06 (FIRE!) 23:03:49

>>583 아니 그정도까지는 ... 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찾아볼게요! ㅋㅋㅋㅋ

587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3:05:25

>>584 일주일 이였던 것 아닌가요?

588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07:03

>>585 음! 오카이~ 천천히해요오~ 네네주니임~

>>586 그치만 일상 안 구해지면 슬프자나!!!! 초알것같은기분!!!

589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07:37

일주일이었나!!! 알리주 손 남으면 아리위트주랑 돌려 봐라!!!!!

590 비비헨리 ◆KPsdVwuHRk (6170821E+5)

2018-02-06 (FIRE!) 23:07:56

아 오늘내에는 무리일수도 있으니........!!!! 돌리셔도 괜찮아요 캡틴

591 아리위트주 (1865969E+5)

2018-02-06 (FIRE!) 23:12:03

>>588 후훗... 전 괜찮습니다...⭐

592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12:18

무리라니 무슨 소리야!!!!!!!!! 으악!!!!!!!!

593 비비헨리 ◆KPsdVwuHRk (6170821E+5)

2018-02-06 (FIRE!) 23:13:37

>>592 비비안 성격이....안나와요 와아!!!!!최대한 써볼텐데 다음날 올라갈수도 있어요!!!!!!!

594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16:22

그 문제였나....!! 그럼 어쩔수업는겅가,,,, 아리나주 돌릴까!!!!!!!!

595 아리위트주 (1865969E+5)

2018-02-06 (FIRE!) 23:19:20

>>594 으으으 좋지만 방금 컴퓨터를 강탈당해서 초저퀄이ㅡ.. 크흑

596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19:50

그냥 단문으로 짧게 짧게 돌리는걸루 하자!! 어차피 내 글도 개판임!!!

597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3:20:11

>>589 유감스럽게도 오늘은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잡담 정도라면...!

598 아리위트주 (1865969E+5)

2018-02-06 (FIRE!) 23:21:26

>>596 좋아요! 아리나 위트니 둘중 아무나 고르시오. [4점]

599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23:05

>>598 레이첼 캐롤리나 둘 중 아무나 고르시오. 두둥. [48492점]

600 아리위트주 (1865969E+5)

2018-02-06 (FIRE!) 23:24:53

>>599 아니 점수 상태가 ㅋㅋㅋㅋㅋㄱ 점수상태갘ㅋㅋㅋㅋ 레이첼님이 좋겠습니다...(비장)

601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26:57

>>600 레이첼이라 크큭... 그럼 난 아리나를 고를까!!!!!!

602 아리위트주 (1865969E+5)

2018-02-06 (FIRE!) 23:30:34

>>601 쿠쿡... 좋아요. 아리나는 크리스탈 문라이트에 발리ㄴ...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603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9462207E+4)

2018-02-06 (FIRE!) 23:30:54

기다리겟다!!!!!!!

604 크리미주 (0019395E+5)

2018-02-06 (FIRE!) 23:42:02

갱신! 요즘 너무갱신만 하는 갱신이 갱신해서...으아아악 개학시러

605 댕청이 아리나 - 크리스탈 문 파워력 쩌는 레이첼님 (9466143E+5)

2018-02-06 (FIRE!) 23:42:30

"이상하다-? 난 분명 길거리에서 잤는데 왜 이곳에?"

아리나는 영문도 모른 체 숲 속에서 일어났다. 분명 어제 술을 진창 마시고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어째서 처음보는 숲 속에서 깨어난 건지 알 길이 없었다. 일단은 처음 보는 장소에서 걷기로 결정한 아리나는 툭툭 옷을 털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기분이 영 좋지 않은 것이 어서 벗어나고 싶어졌다.

"여긴 어딜까? 너는 아니?"
"모른다고? 완전 바보구나!"

누구에게도 전해지지 않는 질문을 잘도 해대며 산책하듯 걸아갔다. 그녀는 그녀가 가는 방향이 노토스의 정반대인 보레아스임을 꿈에서도 모를 것이다.

606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3:42:49

>>604 어서오세요ㅡ!

607 아리위트주 (9466143E+5)

2018-02-06 (FIRE!) 23:43:27

크리미주 어서와요! 요즘 안보이셔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저도 개학이라 자주 못오고 있답니다 ㅠ

608 크리미주 (0019395E+5)

2018-02-06 (FIRE!) 23:46:18

모두의 환영 고마워요!
너무 오래비육 차마 정주행할 엄두가 나지않아..힐링 일상이 필요해! 지금 크림주와 돌리고싶은사람?

609 아리위트주 (1865969E+5)

2018-02-06 (FIRE!) 23:48:31

으윽... 현재 돌리고 있어서ㅠㅜㅜㅜ 모바일이라 멀티도 못하고오ㅠㅜㅜ 죄송합니다 다음기회에 ㄱㅣㆍㅌ이 해요!

610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23:52:32

지금의 저는 일상은 할 수 없겠지만 말상대는 기꺼이 해드릴수 있습니다!

611 레이첼 - 아리나 (2509483E+4)

2018-02-07 (水) 00:03:43

"멈춰라. 이단심문관."

보레아스의 숲. 그 차갑고 수상한 공기가 깊어질때 아리나는 낮게 깔린 목소리를 듣는다. 그것의 주인은 눈 앞에 있는 사람. 뜬금없게도 숲 한 복판에 검을 꽂고 우직히 버티고 있는 것, 사람의 것이라고 보기 힘든 눈동자와 주위에 감도는 묘한 기운이 그녀가 환상종이라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알려주는것 같았다.

"이런 숲에는 무슨 일이지."

그런 그녀가 아리나를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봤다...

612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00:04:56

크리미 어서와~~~!!

613 크리미주 (7617431E+4)

2018-02-07 (水) 00:07:23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다들 바쁘시군요!

614 에레보스주 (4695083E+5)

2018-02-07 (水) 00:09:23

저는 일하는 중이라 아주 긴 텀에 단문 밖에 남기지 못할 듯해서 아무래도 일상 등지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615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00:10:02

그러게~ 에이미랑도 돌려봐야 하는데 그르르ㅡㄹㄱ,,,, 지금은 조용한 모양이니까 좀만 기다려봐!!!

616 아리나 - 레이첼 (1936485E+5)

2018-02-07 (水) 00:14:43

낯설고 묵직한 목소리가 제 귀를 강타하자 아리나가 우뚝 섰다. 그 상태로 고개만 돌려 레이첼을 바라보았다. 그 푸른 눈이 레이첼에 고정되어 한참을 바라보다가 아리나는 빙긋 웃으며 물었다.

"너가 이단심문관을 어떻게 알아?"

이단심문관은 비밀 사항으로 일반인은 모르는 존재였다. 그런데 저 수상한 여자는 어찌 내가 이단심문관인 것을 아는 것일까.

"알겠다! 너 내 친구니? 오랜만에 새친구야?"

레이첼에게 성큼 다가서며 물었다. 밝게 웃으며 말을 건네다가도 주위를 둘러보고는 표정이 천천히 굳는다.

"사라져버렸네... 너는 환상종이니?"

이미 손은 코트 안주머니를 향하고 있었다. 여차하면 바로 총을 쏠 계획이었다.

617 에일린주 (6514724E+5)

2018-02-07 (水) 00:17:03

댕댕이주 갱신

618 알리시아주 (9498988E+4)

2018-02-07 (水) 00:17:31

>>617 어서오세요ㅡ!

619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00:17:34

사라져 버렸다는게 무슨 뜻임?!?!

620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00:17:45

에일린 어서와~~~!!!

621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0:20:06

에일린주 어서와요?

>>619 별거아닙니다. 상상 친구가 사라졌어요! 아리나의 하는말의 50%는 흘려들으시면 됩니다. 중요하지 않거든요!

622 크리미주 (7617431E+4)

2018-02-07 (水) 00:20:38

에일린주 어서와요!

623 알리시아주 (9498988E+4)

2018-02-07 (水) 00:25:54

음.... 다음 번에 시간나면 알리시아로 무언가 귀여운 것을 해보고 싶은데 마땅한 발상이 떠오르지 않네요.

624 에일린주 (6514724E+5)

2018-02-07 (水) 00:26:12

다들 안녕하세요~

625 레이첼 - 아리나 (2509483E+4)

2018-02-07 (水) 00:35:32

아리나가 한 걸음 다가서자 눈 깜짝할 새에 땅에 박혀있던 칼 끝이 그녀를 겨눴다. 바람이 일 정도로 순식간이었다.

"멈추라고 했을텐데."

접근은 물론, 코트 안으로 향하는 손의 움직임조차 허용하려 하지않는듯 위협적인 말투였다. 그러나 일말의 감정도 담기지 않은듯 억양의 변화는 전혀 없다. 그게 가장 수상쩍고, 살벌한 점이었다.

"네가 물을것은 없다 심문관."

레이첼은 여전히 그런 분위기를 숨기지 않고 칼을 꼿꼿히 세운채로 말한다.

"용건이 없다면 돌아가라. 이 앞은 네가 지나갈곳이 아니다."

626 아리나 - 레이첼 (1936485E+5)

2018-02-07 (水) 00:46:10

순식간에 땅에 박힌 칼날을 한번 레이첼을 한번 보고 아리나가 말했다.

"내가 물었잖아. 대답해줘-! 내가 그렇게 심문관 처럼 보여? 정말?"

아주 위협적인 말투였음에도 태연하게 권총을 꺼냈다. 어느새 양손에 권총을 끼운 아리나가 실실 웃는다. 소설 속 영웅들이 지을 포즈를 취하며 아리나가 물었다.

"이러면 더 이단심문관 같지? 그지? 어때, 조금 멋져?"

평소 일반인 사이에서도 무시받는 아리나에게 심문관이라는 말은 칭찬이었다. 아리나는 양 광대가 빛나도록 입꼬리를 길게 올렸다. 상기된 그녀의 볼이 그녀가 즐겁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었다.

"싫어! 나 저기 숲 가고 싶어...! 놀고 싶어! 나랑 놀아줘!"

어쩌다가 저런 결론이 도출된건지는 몰라도 그녀가 제정신이 아님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아리나의 총구는 어느새 레이첼을 향하고 있었다. 죽을 수 있는 위기의 상황이었지만 그렇기에 아리나는 더욱 흥분되었다.

627 아리나 - 레이첼 (1936485E+5)

2018-02-07 (水) 00:47:36

봐주세요... ((주륵

628 비비헨리 ◆KPsdVwuHRk (4037931E+5)

2018-02-07 (水) 00:52:02

오 아리나........(동공지진(헨리(절레절레))

일단 썼으니.... 올려놓긴 할게요오..... 답레는 전천히.. 써놓고보니까 묘하게 비비안이 레이첼을 아이 취급하는것 같지만 어리광부리는 레이첼 좋다(?)

629 비비안 - 레이첼 (4037931E+5)

2018-02-07 (水) 00:53:33

졸린 모양이라며 중얼거리여 몸에 힘을 푸는 레이첼의 모습에 비비안은 침대 위에 양쪽 다리를 올리고 레이첼 위에 걸터 앉은 참, 부끄럽지도 않은지 싶은 자세로 앉아서 품 안의 레이첼의 머리카락을 손가락 사이로 쓰다듬었다.

"그래보이네요오~ . 우리 레이첼니임~?"

눕혀달라는 말에 네에~ 하고 경쾌하고 연극적인 어조로 과장스레 말한 그녀가 자그맣게 투덜거리는걸 잊지않는다. 어리광쟁이네요~ 하지만 투덜거링과는 다르게 그녀는 가볍게 침대 아래로 한쪽 다리를 내리고 레이첼을 눕혀준다. 완전히 힘을 빼버린 탓에 조금 낑낑거리긴 했지만.

"자아~ 그럼 이제 자장가라도 불러줄까요? 착한 레이체엘~?"

그녀는 레이첼을 눕혀주고 가볍게 레이첼의 이마에 애정어린 입맞춤을 하고는 나직하지만 짖궂게 물었다. 가늘게 뜬 노을색 눈동자가 짖궂게 반짝인다.

630 비비헨리 ◆KPsdVwuHRk (4037931E+5)

2018-02-07 (水) 00:54:05

그리고... 기절하러갑니다....

631 아리나 - 레이첼 (1936485E+5)

2018-02-07 (水) 00:55:55

비비헨리주 안녕히가시고 힘내세요!

632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00:56:28

제가 돌아왔습니다!

비비안주 안녕히 주무세요!!

633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0:58:19

아나이스주 어서와요!

634 크리스(저택의 봄날) (7617431E+4)

2018-02-07 (水) 00:58:38

주인의 날 저택의 정원으로 데리고 나갔다. 그게 신뢰의 상징인지 아님 날 그정도 컨트롤을 할수있다 생각한건지 둘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사용인들도 처음엔 괴물보듯이 쳐다보더니 이제는 조금 위험한 애완동물처럼 취급하는듯 보였다.
내안의 가치가 조금 부서진것같지만 정원으로 불어오는 깨끗한 공기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자신을 증명하듯 나의 뇌를 차갑게 정리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에프라! 얼굴을 왼쪽으로 돌려봐"

이게 목적이 였군,옆의 시종들이 나에게 프릴장식과 봉오리가 커다란 작약과 동백을 뿔에 걸쳐준다.불편한 장식들을 금방이라도 찢어버리고싶지만 그랬다간 이제 외출은 커녕 날 죽이려들지 모르는 사내때문에 그저 가만히 인형처럼있는다.걸쳐진 연분홍의 작약들과 다홍빛 동백꽃을 내 자그마한 뿔에 다니 마치 꺽어놓은 꽃나무같은 느낌이 나고 목과 허리엔 여자아이처럼 프릴을 맨몸에 동여 매어놓은게 소년의 모습과 어울리지 않아 우스꽝스럽다 생각된다.그리고...

"어제만큼은 그러지 말걸 그랬어"

밥을 먹지 않았다며 화를 내며 팔둑을 세게 잡아 만든 붉고 검은 자국을 본 그는 말했다.
웃기고있네.. 속으로만 생각했다.그는 오히려 자신이 내몸에 만든 자국들을 좋아하는 변태라고 크리스는 생각했기때문이다.

곧 자리에서 붓을 잡은 그는 가늘고 섬세한 손가락을 놀리며 사슴닮은 괴물을 흰 컴버스위로 그려낸다.하지만 집중하는 모습은 여느 고독한 자신의 세계에 빠진 화가같아 마치 지금의 자신처럼 더욱이 우스워보였다.

이건 꽤 걸리겠군..구슬같은 눈을 데구르르 돌리며 정원의 꽃을 관찰한다.다시 불어오는 꽃향이 그윽하다. 그는 꽃을 잘알지 못하지만 좋은 꽃일거라 생각한다.
계절은 바뀌지만 자신은 이곳에서 멈춰있다.그의 주인도 이제는 말끔한 성년이 되었고 집안의 하인들도 몇몇은 교체되었다. 단발의 소년으로 멈춰있는것은 자신뿐
이곳이 자신이 있을 공간이 아니라는것을 알게해주는 하나의 요소였다.그럼에도 이곳에 매여있는 단 하나의 이유
그렇다면 그가 없어진다면..

/쓰기 귀찮으니 중도포기! 장문은 역시 어려워요

635 비비헨리 ◆KPsdVwuHRk (4037931E+5)

2018-02-07 (水) 00:58:59

아 자기 전에....

....한파... 영하권 날씨가 절 죽이려고하네요... 목아팟........ 진짜 잡니다. 다들 굿새벽되세요!!!

636 크림주 (7617431E+4)

2018-02-07 (水) 00:59:17

아나이스주 어서와!

637 알리시아주 (9498988E+4)

2018-02-07 (水) 01:00:08

안녕히주무세요, 비비안주.

그리고 어서오세요, 아나이스주

638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00:22

크리스ㅠㅜㅜㅜㅜㅠ 아니 진짜 크리스 너무 불쌍하잖아요 ㅜㅜㅜㅜㅜㅡㅠ

639 크림주 (7617431E+4)

2018-02-07 (水) 01:00:24

따뜻한 솜이불 4장정도 덮고 네네주 잘자!
춥지마!!

640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01:01:35

진짜 날씨 엄청 춥죠..저도 그래서 도저히 못 걸을 것 같아서 택시 탔습니다ㅎㅎ 어쨌든 안녕히주무세요!!

에이미주도 안녕하세요! 예에에!

641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01:01:59

아니 크리스...?!!!(동공지진)

642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02:24

비비헨리주 안녕히가세요!!

643 크림주 (7617431E+4)

2018-02-07 (水) 01:02:30

>>638 나름? 행복한 크리스인데..

크리스:(읍읍)

644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01:03:33

그 나름? 부분이 바로 문제점이지 않나요...??

645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01:04:21

이럴 때 쓰려고 준비한 짤이 있죠!

646 크림주 (7617431E+4)

2018-02-07 (水) 01:04:31

근데 개인이벤트로 다른장르로돌리기 가능한가요?
오버레가 너무 돌리고싶어서

647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04:41

>>643 거짓말치지 마세요!!!(쉬익쉬익)

648 알리시아주 (9498988E+4)

2018-02-07 (水) 01:05:41

가끔씩... 생각해 보니 알리시아의 성격 설정을 잘못 한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분하고 얌전한 사람이 아니라 뭔가 좀더 귀염성 있는 성격으로 했다면....!

649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01:07:11

저도...아나이스의 친절함력을 조금 더 올리거나 장난기력을 올릴 걸 하는 생각이 가끔..(눈물)

650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07:19

>>648 원래 사람의 성격은 잘 바뀌니까요. 어떠한 사건을 기점으로 성격이 바뀌는 방향도 괜찮지 않을까요...?

651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01:07:43

>>646 음..으음...잘 모르겠군요..될 것도 같고 안 될 것도 같고 그래서..

652 크림주 (7617431E+4)

2018-02-07 (水) 01:08:08

>>645 (불)꽃길을 걷게 하면 되는거군요!

>>647 ㅋㅋㅋㅋㅋ짤 뭐예요

그냥 꽃사슴크리스가 보고싶었을 뿐입니다

653 크림주 (7617431E+4)

2018-02-07 (水) 01:10:38

성격설정은 어렵죠 저도 별로 젠틀한 성격이 아니라서 크리스도 에이미도 돌리기 어렵거든요

조금이라면 저도 아리위트주의 말에 동의해요!

654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10:46

>>652 (물을 뿌린다) 자 불꽃따위 없애버려!!!

655 알리시아주 (9498988E+4)

2018-02-07 (水) 01:10:48

>>650 음ㅡ 그렇다면 뭔가 잘못 먹어서 성격이 변해버렸다는 설정의 이야기도 써볼수 있겠군요?

656 에일린주 (6514724E+5)

2018-02-07 (水) 01:10:56

돌리실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657 크림주 (7617431E+4)

2018-02-07 (水) 01:12:37

>>656조금이라도 괜찮다면 여기 크림주가! 크리스 에이미 좋으실대로 고르세요!

658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01:13:07

>>655 뭘 잘못 먹어서ㅋㅋㅋㅋㅋㅋㅋ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죠!!!

659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13:33

>>655 흐음... 잘못먹어서 바뀌었다... 아주 크게 바뀌지 않은 한 괜찮을지도 모르죠.
실제로 위트니도 잘려서 성격이 나빠졌으니까요... 주변 상황을 잘 이용하면 좋은 변화이기도 하고요.

660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01:14:16

저는 프로페셔널한 관전자가 되겠습니다(팝콘) 사실 내일 동생 졸업식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해서 일상은...

661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01:14:17

아, 아리나주 네네주 내일 이어줘도 될까.... 졸앗음,,,,,

662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14:53

>>661 넵! 괜찮아요~~!!

663 크림주 (7617431E+4)

2018-02-07 (水) 01:15:05

불꽃길을 걸으라니까 왠지 사슴으로하는 서커스가 된기분(채찍소리)안뛰면 미래따윈없을줄 알아!
그렇게 저는 동물?환상종학대로 잡혀가고....

664 알리시아주 (9498988E+4)

2018-02-07 (水) 01:15:59

성격때문에 고민이십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께 이 놀라운 제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름하여 '성격 역전의 물약 울트라 DX'!! 이 제품으로 말할 것 같으면 마시는 즉시 성격이 반대로 됩니다! 이 놀라운 제품을 단돈 3,9900 보레아스 원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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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

665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16:09

>>663 그리고 전 뒤에서 우사미눈으로 지켜보겠죠. (지-긋) 크리스 요정님 괴롭히지 마세요. (세상진지)

666 에일린주 (6514724E+5)

2018-02-07 (水) 01:16:17

사슴이랑 놀고싶네요! 선레는 제가써오죠!

667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17:24

>>664 ㅋㅋㅋㅋㄲㅋㄱ나름 괜찮을지도... 기왕에 위트니도 마시게 하면...! 위트니 너무 굴리기 어려워요... 차라리 성격 파탄이었으면! (아련)

668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17:51

흠 늑대와 사슴의 조합이라... 좋네요!!

669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01:18:08

>>6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하나만 좀 주문을ㅋㅋㅋㅋㅋㅋ어 아니 근데 반대로 된다면...(말잇못)

670 크림주 (7617431E+4)

2018-02-07 (水) 01:19:12

>>664어머 이건 당장 사야해!

>>665크모씨:(음성변조)아 저는 그럴생각은 아니였구요..할말없습니다.찍지마세요

기다릴께요!

671 크림주 (7617431E+4)

2018-02-07 (水) 01:21:09

늑대와 사슴.. 에일린과 크리스는 뭔가 무시무시한 큰 짐승들! 이 아니라 숲속친구들같은 느낌이네요..

오늘은 호랑이의 생일을 추카하기위해 사슴 늑대 토끼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였어요~

672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21:11

>>670 제대로 답해주세요. (의심의 눈초리)

673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22:27

>>671 허억...!
호랑이 : 선물은...?
토끼 : (수줍)저요...
호랑이 : 잘먹겠습니다.
를 상상했습니다...(먼산)

674 크림주 (7617431E+4)

2018-02-07 (水) 01:26:15

>>672말을 아끼겠습니다

>>673현실은 그렇죠

크리스를 냠냠하는 에일린..하지만 환상종이니까 괜찮을꺼예요....그쵸?

675 에일린 (6514724E+5)

2018-02-07 (水) 01:26:18

'요즘 왜 이렇게 춥지..'

눈이 내리는 것도 아닌데.
중얼거린 늑대는 굴을 파는 것마냥 땅을 원형으로 깊게 파고는 구덩이 안에 자리를 잡고 몸을 웅크린다. 여름의 것과 달리 한층 더 두텁고 복실해진 털을 참새마냥 부풀린 늑대는 앞발과 주둥이를 자신의 꼬리로 덮고는 눈만을 빼꼼 내민다.

'불을 피울까..'

인간 모습으로 변해서 불이라도 쬐면 낫지 않으려나. 털이 타는건 싫지만, 그래도 추운 것보단 나으니까.

"끼잉.."

고민을 하며 저도 모르게 끼잉 소리를 낸 늑대는 한숨을 쉬고는 제 꼬리를 잘근거린다.

676 에일린주 (6514724E+5)

2018-02-07 (水) 01:29:05

>>674
에일린: 죽이지만 않으면 되니까 한입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그대.
에일린: ........그대, 어디가시나요?
에일린: 농담, 농담입니다;;;;;

677 알리시아주 (9498988E+4)

2018-02-07 (水) 01:33:29


알리시아 「우으응~? 음침함? 그게 뭐에요? 전 그런거 몰라요ㅡ☆」(찡긋)

쥬피앙 「 」
소아라 「 」

뜬금없이 생각난 알리시아의 무리수 두기.
그림을 못그리니 글만으로 만족한다!

678 크리스-에일린 (7617431E+4)

2018-02-07 (水) 01:37:18

파스락 파스락
최근에 순찰하는 범위를 넓힌 이후로 수정 동굴의 영역이 넓어졌다. 사냥당하는 종족의 수도 줄었으니 넓은 공간은 좋은 징조 다른이들에겐 그렇지 않겠지만 말이다.
수정록들의 수정은 쉽게 차가워지고 이것은 주위의 온도를 낮추어준다. 이근방의 추위는 이때문

수정록들 본인들은 추움을 잘이겨내기에 모르겠지만

크리스는 우연히 혼자있는 늑대를 본다.
늑대는 무리동물이라는데....길을 잃은걸까 말은 통하려나?

"저기 늑대씨?"

그는 조심스럽게 말을 건낸다

679 에일린 - 크리스 (6514724E+5)

2018-02-07 (水) 01:44:14

"...?"

조용히 잠들어 있던 늑대의 귀가 쫑긋 세워지고, 은빛 눈이 천천히 떠져 자신을 부른 상대에게로 향한다. 크리스를 빤히 쳐다보다가 두어번 깜빡여진 시선은 서서히 감기는가 싶더니, 다시 떠지며 크리스를 향한다.

"..컹?"

말을 하기 귀찮은 것인지, 늑대는 짧게 짖어보이며 고개를 갸웃인다. 한쪽 귀가 살짝 접혔다 세워지고, 늑대는 몸을 쭉 뻗으며 기지개를 핀다.

"......"

사슴이네. 속으로 중얼거린 늑대는 다시 생각한다.
지금 내가 배가 고픈가?

680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45:25

>>677 ㅋㅋㅋㅋㅋㄱㄱ 제가 생각한 그ㅓ여움은 깨알같은 귀여움이었는데 ㄱㅋㅋ

681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01:46:43

배고픈가를 고민하면 어떡합니까 늑대씨...!

682 크리스-에일린 (7617431E+4)

2018-02-07 (水) 01:54:18

무리에서 떨어진것치고는 여유로워보이고 어쩌면 원래 혼자 생활하는것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긴머리카락을 베베꼬며 고민한다.

"길을 잃었다면 제가 도움을 드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에일린의 생각은 꿈에도 모른채대답한다

/배가 왜고파ㅋㅋㅋㅋㄱㅋ생각해보니 반인반수의 크리스는 에일린입장에선 상체는소고기하체는돼지고기같은 느낌일지도!

683 에일린 - 크리스 (6514724E+5)

2018-02-07 (水) 02:00:17

"....."

추위를 피하려고 부풀렸던 털이 서서히 가라앉을 때까지도 늑대는 크리스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아까 내가 무슨 생각을 했더라. 음... 아, 맞다. 배고픈지 아닌지.

"크르르르르..."

늑대는 발톱을 세우며 한 발자국씩 크리스에게로 다가간다. 은빛 눈에는 지성이라고는 없는 것처럼, 사냥감을 마주한 굶주린 맹수의 그것만이 가득할 뿐.

"...."

언제 뛰어들지 살피기라도 하는 것처럼, 늑대는 상대를 빤히 쳐다보며 이빨을 드러낸다.

//에일린은 착한강아지라 안물어요!

684 크리스-에일린 (7617431E+4)

2018-02-07 (水) 02:08:30

"..도움은 필요없다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손안에 수정으로된 창을 들며 에일린의 뜻을 적의로 판단한다.하지만 역시 선제는 무리인지 그저 똑같이 대치만 할뿐

본인목숨따위 어찌되어도 좋으나 앞으로의 종족들의 안위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그는 싸움에서 져본적은 없었다.

"...."

크리스는 긴장된 눈빛으로 창끝을 그에게 향한다.

/크리스는 찔러요!

에일린주:?

685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07:05:05

어제는 집에 오자마자 잠들어버렸습니다......(파들)

686 에일린 - 크리스 (6514724E+5)

2018-02-07 (水) 08:38:16

크리스를 보던 늑대의 눈이 그가 든 창으로 향했고, 창의 끝이 자신을 향한 것을 확인한 늑대의 으르렁거림이 좀 더 커진다.

"......"

늑대의 눈이 살짝 가늘어졌다 커졌고, 발톱을 세워 바닥을 긁자 약하게 흙먼지가 인다. 긴장이라도 한 것처럼 빳빳하게 귀를 세우던 그는 땅을 박차고 뛰어올라 크리스를 덮치려 한다.

"크허헝!!!"

687 에레보스주 (6836018E+5)

2018-02-07 (水) 09:55:17

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밤이네요.

688 크리스-에일린 (7617431E+4)

2018-02-07 (水) 15:11:46

늑대의 안광이 수정빛처럼 커지는 순간 크리스는 자신의 발밑에서 얇은 수정 막대기들을 울타리같이 솟아나게 한다.
챙-하는 소리와 동시에 공격을 막아내며 자신은 옆으로 몸을 비튼다. 하지만 늑대의 무게에 금방 부서져 조각들은 아름답게 반짝이며 흩어진다.

더이상 말로 해결하긴 어려워 보이는 상황
크리스는 굳은 얼굴로 최대한 빨리 끝내기위해 늑대의 복부에 창을 찌르려한다.

689 에일린 - 크리스 (7494777E+5)

2018-02-07 (水) 15:54:44

사슴을 향해 뛰어든 늑대는 사슴의 발 밑에서 수정 막대기가 솟아났음에도 상관하지 않으며 그대로 사납게 뛰어들어 수정 울타리를 몸통박치기로 부숴버렸고, 바닥에 착지한 그는 아름답게 반짝이며 흩어지는 조각에 눈길조차 주지 않으며 눈 앞의 사슴을 쳐다본다.

"..."

다시 한 번, 사슴을 향해 뛰어든 늑대는 사슴이 손에 든 창으로 자신의 복부를 찌르려 하자 공중에서 몸을 비틀어 창이 자신을 스쳐지나가게 했고, 창이 옆구리 부분을 긁고 지나갔음에도 비명조차 지르지 않은 채로 그대로 앞발을 휘두르려 한다.

690 비비헨리 ◆KPsdVwuHRk (6075879E+5)

2018-02-07 (水) 15:56:09

보배로운 일상이다!!!! 갱신해요 !
그보다.. 환상종과 환상종의 싸움이라니요!!!!

691 에일린주 (7494777E+5)

2018-02-07 (水) 16:07:44

어서오세요 비비비헨리이주.
원래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랍니다!

692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16:09:04

(사망)
넘ㅁ무피곤한거미대ㅛㅏㄹ려자ㅛㅐ어

693 에일린주 (7494777E+5)

2018-02-07 (水) 16:17:27

시이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살아나세요..!

694 비비헨리 ◆KPsdVwuHRk (6075879E+5)

2018-02-07 (水) 16:28:29

시이주 살아나세요! 에일린주 안녕하세요! 아니...... 환상종과 환상종의 싸움... 금기... (말잇못)

695 에일린주 (7494777E+5)

2018-02-07 (水) 16:37:51

죽지만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696 비비헨리 ◆KPsdVwuHRk (6075879E+5)

2018-02-07 (水) 16:49:31

어음..... 그.. 그럼 다행인데.......... 아니...... 그보다.. (동공지진)

697 에일린주 (7494777E+5)

2018-02-07 (水) 17:03:27

으 눈따가워.. 괜찮아요. 에일린은 착해서 안물어!

698 비비헨리 ◆KPsdVwuHRk (6075879E+5)

2018-02-07 (水) 17:04:05

에일린주 괜찮아요??? 아니 물지 않고........ 그냥 덥석...일거 같은데요??

699 에일린주 (7494777E+5)

2018-02-07 (水) 17:04:25

아 들킴.

눈썹이 들어가 있었네요. 으으 시르다...

700 크리스-에일린 (4398454E+4)

2018-02-07 (水) 18:21:56

'들어갔어'

하지만 살짝 스친정도에 그친탓에 늑대를 멈추지는 못한다.
급히 뒤쪽으로 몸을 빼지만 그의 뺨에 붉은 선이 그어진다.몽글몽글한 핏방울이 틈새로 새어나오지만 크리스또한 아랑곳않고 공격을 계속이어간다.

다시한번 더 정면으로 달려가 앞발굽을 크게 들어 위협한다.

701 에일린 - 크리스 (2133007E+5)

2018-02-07 (水) 18:33:59

자신의 공격이 스쳐지나가자 짜증이 섞인 목울림을 낸 늑대는 뒤쪽으로 몸을 뺀 사슴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가자 뒤로 점프해 거리를 벌린다.

"크르르.. 컹!!"

기선제압이라도 하려는 것인지, 살기를 담아 사납게 짖은 늑대는 상대가 정면으로 달려들자 눈을 가늘게 떴고,위협이라도 하듯 크게 들어올린 앞발굽을 보며 몸을 한 차례 낮췄다가 그대로 크리스를 향해 뛰어오르며 주둥이를 벌린다.

702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21:10:27

인양한다~~~~!!!!!

703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1:11:09

뿜빰빰빰. 자다가 왔어요! 정신 차려땅!

704 비비헨리 ◆KPsdVwuHRk (0417432E+5)

2018-02-07 (水) 21:11:41

어서오셔라!!!! 음 시트..시트라... 파괴→재구성으로 좀 줄이거나... 아니면 ...음음..

705 아리위트주 (1936485E+5)

2018-02-07 (水) 21:11:50

빠밤!

706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21:14:23

다들 어서오셈!!!!! 혹시 새로 들어온 시트 어떻게 생각해?!?!? 나 혼자선 어려워서 조금 들어보고싶어!!

707 비비헨리 ◆KPsdVwuHRk (0417432E+5)

2018-02-07 (水) 21:15:48

1:1 비율이니까 무장상태 돌입...이 조금....? 파괴 →재구성까지는 커트라인에 아슬아슬하다고는 보는데 어차피 프라이머리가 많아도 되지만 저 한가지가 모두 1의 실력을 낸다면.... 조금 수정이....

708 아리위트주 (0815311E+4)

2018-02-07 (水) 21:16:52

너무 강력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제 의견이지만 약간의 수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709 알리쥬피주 (9498988E+4)

2018-02-07 (水) 21:20:39

             _,,.-──-、,
            ,''"`:::::::::::::::::::::ヽ.   _
           ,':::::::,::::::,:::::::::、::`ヽ',  / 」 ))
   ((  ,ヘ,   i::i:::ア:::ハ_;ニ;;ート;!;;;i√ ̄\
       '、/\.i_Li ○   ○ !;i/     〉
       /    ハル""r-‐¬""イ     ./
.      /     .ソ|ゝヽ、__,ノ_ノ/    /
      |       /.{>ロ<}.ハ、_____ノ
      \___.|. </|」  .|ノ::::::::ヽ
         メ:::::::::ノ  串  .ゞ:::::::::::::ヽ
         ,:'::::::::::;7===O====t:::::::::::::::::',
.        イ::::::::〆__/:.:ヽ___\::::::::::::::',
        └-:/..:..:.:.:.:.:.:.:.:.:.:.:.:.:.:.:.ヘ ̄ ̄
          /)..:.:.:.∧:.:.:.:.:.:.:.;.「l:.:.ヽ

여러분, 안녕하세요ㅡ! 갱신입니다!

710 아리위트주 (0815311E+4)

2018-02-07 (水) 21:21:08

알리쥬피주 어서와요!

711 비비헨리 ◆KPsdVwuHRk (0417432E+5)

2018-02-07 (水) 21:21:22

알리쥬피주 어서오세요

712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1:24:30

알리쥬피주 안녕하새오!!!

713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21:26:13

음~ 오카이~ 알았음!!! 건들기 좀 어려운 시트같던데, 심화 예시까지 보고 수정 요청 해야겠네... 어쩔수 없나!!!

714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21:26:28

알리주 어서와~~~~!!!

715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21:44:11

왤케 조용한거냐!!!!!!!!!!!!!!

716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1:45:49

그럼 시끄럽게 만들래요!(탭댄스)

717 비비헨리 ◆KPsdVwuHRk (3563758E+5)

2018-02-07 (水) 21:56:34

(문워크 댄스)

718 아리위트주 (0815311E+4)

2018-02-07 (水) 21:58:05

(쌈ㅂㅏ!)

719 비비헨리 ◆KPsdVwuHRk (3563758E+5)

2018-02-07 (水) 21:58:49

(찰리채플린춤)

720 에레보스주 (4470327E+5)

2018-02-07 (水) 22:00:03

좋은 아침이예요.

721 아리위트주 (0815311E+4)

2018-02-07 (水) 22:00:30

보스주 어서와요!

722 비비헨리 ◆KPsdVwuHRk (3563758E+5)

2018-02-07 (水) 22:00:33

에레보스주 어서와요!!! 여기는 밤!!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723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2:01:00

안녕하세요 에레보스주! 좋은 아침이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아침이라면 밤이어도 아침인거죠 뭐!(실성)

724 알리쥬피주 (9498988E+4)

2018-02-07 (水) 22:03:11

>>720 어서오세요ㅡ!

725 알리쥬피주 (9498988E+4)

2018-02-07 (水) 22:12:44

              , -―――- ,
            /          `ヽ
          /              \
.         /     .i    ハ     i   .l
         | l |  L,_」__.i  | | i-i- |  l |   ,ヘ、
     ,-‐、  | .L_|_l  L_」_| L_f::rヽト┘_」 ,rーく   ̄ ̄`l
      |  l |  |  | Y´|:::r'i     |:::j _」 Lレ': : : : : \__/
    _j  ヽ」_.  |  | ゝ `ー' ,___, `, , ,l |: : : : : : : : : :ヽ
.  /      |`ヽ|  l ' ' '   ヽ_ノ    /! ト、: : : : ___〉
  |     ___|: : :ゝ__〉、_____ / .l__! 〉: :/
  ヽ____/  V: : : : : /    \   ノ    / /
         |`ヽ: : :〈___r‐-ゝi^if´ ̄}: :/|
         |  .`ー┬: : : }  {_i_i_}ニ__ノ:/  |
          |   i    l: : : : ゝ_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         |  |  /へ,____∧____〉
.          └‐-'-/.:.:.:.:.:.:.:.:.:..:.:.:.:.:.:.:.:.:.:.:.:.:.:.:.:\
             /.:.:.:.:.:.:.:.:.:.:.:.:.:.:.:.:.:.:.:.:.:.:.:.:.:.:.:.:.:.\

두둠칫ㅡ둠ㅡ둠ㅡ둠칫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한다.)

726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22:19:18

힘들엇다,,,,, 보스주 어서와~~~!! 좋은 아침!!!

727 알리쥬피주 (9498988E+4)

2018-02-07 (水) 22:19:47

>>726 수고하셨습니다ㅡ

728 비비헨리 ◆KPsdVwuHRk (3563758E+5)

2018-02-07 (水) 22:19:58

수고하셨어요 캡!!!!(총총)(기웃)(꼬오옥)

729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22:23:27

다들 이제 나보고 캡이라구 하니까 어색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우아아아악!!!!! (와락)

730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2:24:21

캡 수고했져영!

731 비비헨리 ◆KPsdVwuHRk (7121425E+5)

2018-02-07 (水) 22:24:52

>>729 ㅋㅋㄲㄱ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익숙해지셔야합니다!!!!!

732 Anillo circular ◆xS0UGhAKpA (3094439E+5)

2018-02-07 (水) 22:26:14

안녕하세요 중고신입 순환과 조화를 중시하는 극한의 젠야타 헬레나주입니다.

733 아리위트주 (0815311E+4)

2018-02-07 (水) 22:28:40

젠야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ㅣ분...!

734 알리쥬피주 (9498988E+4)

2018-02-07 (水) 22:29:44

눈동자로 들어가시오. (경-건)

735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2:30:23

안녕하새오 헬레나쥬스!

736 비비헨리 ◆KPsdVwuHRk (7121425E+5)

2018-02-07 (水) 22:31:05

어서오세요!!!

737 알리쥬피주 (9498988E+4)

2018-02-07 (水) 22:34:49

새 출발이로군요, 어서오세요

738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22:36:48

>>730 오냐아~~~!!

>>731 구래야겟지,,,, ㅋㅋㅋㅋㅋㅋ 네네주 넘 좋아!!!!!!!!

헬레나주 어서와~~~~~~~!!!!!!!!! 환영한닷!!!!!!!!

739 Anillo circular ◆xS0UGhAKpA (3094439E+5)

2018-02-07 (水) 22:38:17

새 몸(?)으로 거듭난 만큼 다시한번 잘부탁드립니다.

740 비비헨리 ◆KPsdVwuHRk (7121425E+5)

2018-02-07 (水) 22:38:26

>>738 네네!!! ㅋㅋㅋㅋㅋㅋ당연하죠!!!

741 알폰스주 (1380258E+5)

2018-02-07 (水) 22:40:49

갱-신

742 아리위트주 (0815311E+4)

2018-02-07 (水) 22:41:33

알폰스주 어서와요
그리고 헬레나주 환ㅇ영해요1!! 와아아!!!!

743 알리쥬피주 (9498988E+4)

2018-02-07 (水) 22:42:21

         
                   ___ 
            , -‐' '"´ ̄ :::::::::::`ヽ、
          ,..'´:::::::::,:'´:::::::::::::::::::::::::::::\
.        /::::::/:::::/:::/ヽ、:/:::::ハ:::::ヽ:::::::ヽ.
       /:::::::::/:::::/:::/,!ィ=,!;:::_/ |_;/:!、i:ヽ、::', 
       /:::::::::/::::::i:::::i〈'i、::」`   ィ=、 ハ:::::i::::i
      /::::::::/::::::::i:::::i 〃    . i:::ハ/::i::::|::::|     「三三三三三三」
      /::::::::/:::::::::::|::::|    r‐- 、  ,,,i::::|:ィi⌒   _,,.- ',     ...::;;;;;;'
    /::::::::/:::::/:::::::|::::ト、.  !こン  ,.イ:::|::::|__,-‐''"´  ゝ、.._r、fヽハ,イ
  /:::::::::::/:::::/:::::::::|::::|::::;L,__-rr<r-|::::|´         ヽ、- ___ノ」
 ,':::::::::::::::/::::::/:::::::::::|::::|´,へ、_へ、/  |:::|          \;;//
/:::::::::::::::/::::::/::::::::::::,'|::::トi__ニuニ、_」/ |:::|-─         , __/
:::::::/::::::/::::::::';:::::::/ .|:::|イく,ン ヽ,,>   レ'--r─------─''''"
::::/::::::::';::::::::::!:/   .|/   §      /::::::::',
:::::::::::::::_r‐''"´ヽ    i,   §    〈::::::::::::':,
::::::::;⊂_ヽ       /く__,_λ_____>ヽ、:::::\
::::::::!__,.ィ‐i      //         \::::\::::::ヽ
、:::::::::`「 /    //  /        ヽ、  ヽ、:::ヽ、:::::〉
::ヽ、:::::::Y   ./:::/  /        \  ':;:::::\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744 알폰스주 (1380258E+5)

2018-02-07 (水) 22:42:55

우선 알리시아주가 알리쥬피주고 변경되었군요-
그리고 헬레나주로 변했-

그럼 간만에 일상 구합니다.

745 알리쥬피주 (9498988E+4)

2018-02-07 (水) 22:42:55

>>741 어서오세요! 훌륭한 미니건이네요!

746 비비헨리 ◆KPsdVwuHRk (7121425E+5)

2018-02-07 (水) 22:43:50

알폰스주 어서오시구 알리시아주 다녀오세요

747 알폰스주 (1380258E+5)

2018-02-07 (水) 22:44:11

>>745 알폰스 개인 이벤트 이후에 아리아에서 바뀔 인형이 쓸 무기입니다.
...농담이고 아마 다른..

748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2:44:24

알폰스주 안녕하새오! 알리시아주 잘다녀와여!

749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22:55:35

빠때리가 말썽이네 크으으읅,,,,, 왜 충전이 메롱인것이냐....

750 알폰스주 (1380258E+5)

2018-02-07 (水) 22:56:38

부캡틴 하이에요!

751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2:57:26

할 일이 넘쳐난다 하하하하ㅏ하하하ㅏ

752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22:58:44

!! 알퐁스두 안녕~~~!!!

753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509483E+4)

2018-02-07 (水) 22:59:29

ㅋㅋㅋㅋㅋㅋ 나이스주... 고생이 많구만!!

754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2:59:43

안녕하세요 아나이스주! 음... 할 일이 넘쳐난다니... 히, 힘내는거에요! 할 일에 지지 말아요!!!

755 알폰스주 (1380258E+5)

2018-02-07 (水) 22:59:49

고생이 많군요 교황.!

756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00:53

알폰스주랑 캡틴이랑 시이주 안녕하세요(빵긋)

757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04:53

자유로운 집요정이 되고 싶은 밤이로군요(?)

758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3:09:18

저도 그렇네요! 하지만 전 이미 자유로운 집요정이죠 후후!!!

759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14:15

>>758 부럽ㄷ...아니요! 전 부럽지 않습니다!!!(눈물)

760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3:16:00

>>759
앗... 아앗... 음... 빨리 집에 돌아오시길 빌게요...!

761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21:35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저는 지금 집에 있다는 것이죠(?) 물론 하루종일 밖에 있다 오긴 했지만...

762 비비헨리 ◆KPsdVwuHRk (7121425E+5)

2018-02-07 (水) 23:22:23

(두둠칫)

763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3:23:38

?! 집에 계신거였...!? 하루종일 밖에 있다 오셨다니 피곤하셨겠네요... ㅠ

비비헨리주 안녕하새오!

764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24:35

비비안주 어서와요! 가끔 비비안주라고 타자를 치다보면 삐안주로 오타가 나곤 합니다(뜬금)

765 비비헨리 ◆KPsdVwuHRk (7121425E+5)

2018-02-07 (水) 23:25:32

저는 항상 있지요!!!! 안녕하세요 모두!!!!

766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25:47

>>763 그렇습니다! 침대에 누워 따뜻한 이불을 덮고 있는 중이랍니다!

767 알폰스주 (1380258E+5)

2018-02-07 (水) 23:29:20

일상이 없다.
그러하다면 전통의 아리아 괴롭히기!
예에!

어떤 주제가 좋을까..

768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33:55

>>767 오늘은 반대로 알폰스를 괴롭혀 보는 건 어떠신가요(안됨) 아니면 둘다 행복하게..!

769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3:34:22

사실 여기에서 말하는 비밀이지만 전 사실 귀엽습ㄴ(맞음)(두들겨맞음)

770 아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38:56

>>769 그럼 어서 나메칸을 귀여운 시이주로 바꾸시죠!!!

771 알폰스주 (1380258E+5)

2018-02-07 (水) 23:40:33

-꿈

알폰스 : 아리아? 아리아! 어디있습니까?
아리아 : 무슨 일인가요 알폰스??
알폰스 : .. 이제 당신은 해고 입니다. 짐을 챙겨서 나가주십쇼. 생활비는 조금 챙겨드리겠습니다.
아리아 : 네? 그, 그게 무슨-
알폰스 : 당신의 후임 시종 입니다. 당신보다 유능한 기계인형이죠
??? : 우와- 언니 안녕! 이제부터 내가 시종이야!
아리아 : 싫어-! .. 아 꿈이였나요..

- 주주총회
주주 : 주주총회 시작하겠습니다.
주주2 : 오늘은 어떤 주제입니까. 쓸모없는 일로 불렀다면 고소할겁니다.
주주3 : 크흠.. 조용히 하십쇼.
알폰스 : (오늘은 어쩐지 진지하군요..)
주주 : 오늘의 주제는 우리폰이 도대체 결혼을 언제하냐는 것에 대한..
알폰스 : 어이 스톱.

772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3:42:03

>>770
?!

>>771
아니 아리아 꿈 꾸는 것도 어째서...! 알폰스의 괴롭힘에 익숙해진 아리아를 위로해주고 십슴미다...

773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3:42:36

아 갑자기 생각났지만 시이는 종이를 잘 자릅니다.(?)
다들 뭔가 쓸모없는데 잘하는 게 있나요?

774 안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46:48

>>771 아리아 그런 끔찍한 악몽은 꾸지 말라고..! 그리고 알폰스는 오늘도..(토닥)

>>773 종이를 예쁜 별 모양으로 잘라달라고 하면 잘라주나요(?)

775 알폰스주 (1380258E+5)

2018-02-07 (水) 23:48:28

>>772
앞으로도 꾸준히 괴롭힐거니까요 하-!

>>774
주주 -> 알폰스 -> 아리아
계속 이어지는 먹이사슬.!

776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3:49:08

>>774
레이스 들어간 별 모양으로 섬세하게 잘라줍니다.

>>775
으아 이런...!(눈물)

777 알리쥬피주 (9498988E+4)

2018-02-07 (水) 23:50:03

             , -―――- ,
            /          `ヽ
          /              \
.         /     .i    ハ     i   .l
         | l |  L,_」__.i  | | i-i- |  l |   ,ヘ、
     ,-‐、  | .L_|_l  L_」_| L_f::rヽト┘_」 ,rーく   ̄ ̄`l
      |  l |  |  | Y´|:::r'i     |:::j _」 Lレ': : : : : \__/
    _j  ヽ」_.  |  | ゝ `ー' ,___, `, , ,l |: : : : : : : : : :ヽ
.  /      |`ヽ|  l ' ' '   ヽ_ノ    /! ト、: : : : ___〉
  |     ___|: : :ゝ__〉、_____ / .l__! 〉: :/
  ヽ____/  V: : : : : /    \   ノ    / /
         |`ヽ: : :〈___r‐-ゝi^if´ ̄}: :/|
         |  .`ー┬: : : }  {_i_i_}ニ__ノ:/  |
          |   i    l: : : : ゝ_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         |  |  /へ,____∧____〉
.          └‐-'-/.:.:.:.:.:.:.:.:.:..:.:.:.:.:.:.:.:.:.:.:.:.:.:.:.:\
             /.:.:.:.:.:.:.:.:.:.:.:.:.:.:.:.:.:.:.:.:.:.:.:.:.:.:.:.:.:.\

늦늦- 여러분 제가 돌아왔다구요~

778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3:51:20

안녕하새오 알리쥬피주!

779 안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51:29

아나이스는 usb같은 걸 한번에 잘 꽂습니다. 근데 usb같은게 있으려나...?

780 비비헨리 ◆KPsdVwuHRk (7121425E+5)

2018-02-07 (水) 23:51:40

어성·

781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3:52:15

>>779
엌ㅋㅋㅋㅋㅋ 쓸데없는데 부러워요! 콘센트도 잘 꽂으려나...!(기대)

782 알폰스주 (1380258E+5)

2018-02-07 (水) 23:52:26

카구야라니! 왜 불닭이 아니죠?!

783 비비헨리 ◆KPsdVwuHRk (7121425E+5)

2018-02-07 (水) 23:52:37

어...중도작성...

어서오세요 알리쥬피주!!!!! 캡틴은 충전기와 씨름중이신가보네요...음음.. 요즘 날이 추워서 핸드폰 고장이 잦던데...

784 안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53:19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행운의 777을 가져가셨군요

>>775 먹이사슬 최강자는 주주들인가요..! 역시 돈의 힘이란..

>>776 별에 레이스까지 달아 줄 정도면 얼마나 잘 자른다는 건가요..시이 대단해! 멋있어!

785 시이주 (5999005E+5)

2018-02-07 (水) 23:53:43

아 종이 얘기 하니까 갑자기 예전의 추억이 담긴 종이오리기 책이 떠오르네요...☆(아련)

786 안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54:14

>>781 콘센트도 잘 꽂습니다. 진짜로 쓸데없죠!!!

787 안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55:39

부캡은 승리와 함께 돌아오실 겁니다! 근데 진짜로 날이 추우면 핸드폰이 맛이 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ㅋㅋㅋㅋ아이폰이여서 그런가..?

788 알폰스주 (1380258E+5)

2018-02-07 (水) 23:57:08

>>784 다만 주주들이 아리아에게 약하기 때문에.. 결국 가위바위보.

아리아 : 아, 안녕하세요! 저희 도련님이 민폐끼치지 않는지..
주주 : (정화) 손녀딸 보는 느낌이로구만.
주주2 : 전술인형 카와E..
주주3 : 우리폰이 나쁘네. 알하다 추폰스야.

789 나이스주 (2486543E+4)

2018-02-07 (水) 23:59:43

>>788 아리아....(흐뭇)

790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01:33

>>789 물론 사실은 요5망한 인형이지만요!
목표는 프레드릭 부인일지도 몰라요!
아니면 프레드릭 가문의 이름과 재산만 빼앗을지도! (아니다)

791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03:33

시이가 자를 수 있는 별 예시. 한 10분인가 5분인가 걸려서 대충 잘라 만든 녀석이라 좀 허접...

792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07:35

어 너무 커서 안올라가네...

793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08:25

>>782 다음기회를 노려보세요!

>>787 리튬이온 방식의 배터리는 화학작용을 통해 전기를 사용하는데 온도가 너무 낮으면 전자의 활동이 활발해지질 않아서 그런 걸겁니다.

>>790 흠.... 솔깃한 이야기로 군요. 그런데 아리아는 요망한 것이 아닙니다. 귀여운 것입니다,

794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13:25

>>793 아리아는 귀여운게 아닙니다! 요망한 겁니다!
약한척 청순한척! 하면서 언젠가는 알폰스의 뒤통수를 때릴 준비를 ..

795 나이스주 (8929777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15:11

>>790 아리아가 그럴 리가 없죠! 아리아는 그저..귀여울 뿐..!

>>792 헉 아니 시이주 대단하셔...?!!! 저걸 손수 만드시다니!!!

>>793 고마워요 알리시아주웨건!(아님) 제 손도 차가운데 핸드폰 난방까지 신경써야 되겠네요...

796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20:27

>794 그럼 타협안으로 요망하면서 귀여운 것으로 하죠. 그리고 아리아는 착하기 때문에 튀통수는 때려도 배신은 하지 않을 겁니다!

797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23:16

갑자기 요오망한 시이가 보고 싶네요.

798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23:59

>>795 시이나 알리시아가 더..
(무미건조)

>>796 그건 또 모르는 겁니다! 어느 순간 뒤통수를 친다면..

799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27:03

>>798 그럼, 아리아 MK2 만들면 되겠군요.

800 나이스주 (8929777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30:00

>>797 그건 저도 보고싶콜록콜록커흠...

801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31:30

>>799 아리아 MK2.. 음..
그것도 나쁘지 않..

802 비비헨리 ◆KPsdVwuHRk (03976E+61)

2018-02-08 (거의 끝나감) 00:33:37

아니 이분들 무슨 이야기를........(동공지진)

803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36:41

>>801 아리아의 개장(改裝)! 성능이 좀더 강력해 질겁니다. 하는 김에 무기도 좀 탑제해둡니다.

804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39:34

>>802 아리아를 폐기처분 하고 새로운 기체를 고용 할겁니다! (아니다)

>>803 아리아의 후속기 설정으로..
음.. 개틀링과 방패 같은걸 달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여

805 비비헨리 ◆KPsdVwuHRk (03976E+61)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0:50

네..? 파기요? 알폰스주....? (지긋)

아리아가.... 전술인형이 되어버려...?

806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1:48

>>804 아아니?! 아리아를 폐기처분한다니! 그런 끔직한 짓을?! 그럼 더 이상 아리아가 아니잖아요! 최소한 뇌 정도는 새로운 몸에 이식해 달라구요!

807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2:18

음ㅁ... 갑자기 손 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작아져버린 우리스레 캐릭들이 보고 싶어요...

808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3:33

>>807 음! 확실히 귀여울 것 같네요.

809 비비헨리 ◆KPsdVwuHRk (03976E+61)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4:33

>>807 앗... 그거 보고싶네요!!!! 비비안은 사고치러 다닐거고 헨리는... 멍하고 한자리에 우두커니 앉아있을건데!!!!!!!!!

810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6:07

시이는 쪼끄매지면 ???하다가 쫑쫑 걸어서 차 끓이러 갈 것 같아요. 그러다가 실수로 찻잔에 빠져서 푹 젖어버리는 거 보고싶당...

811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4:25

갱신

812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5:10

안녕하새오 긔여운에일린댕댕이주!

813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5:58

>>805 아리아는 애초에 전술인형입니다!
그저 방어벽 잘 설치하고 힐 잘하는 인형이야!

>>806 코어가 필요하니까 갈겁니다!!

814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7:01

그리고 돌리실분 구합니다!

815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0:45

>>811 어서오세요ㅡ!

>>813 아리아는 한낮 기계가 아닙니다! 사이보그라구요! 인간성이 남아있어요! 아리아의 인권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816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4:13

>>815 몸의 대다수가 기계니까 이미 기계입니다!
인간성은 마인드웹을 삭제한다면!!

817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8:04

>>816 어찌하여 그런 판단을?! 큭ㅡ 어쩔수 없군요, 정 코어를 적출해야만 하시겠다면 아리아의 두뇌의 신경패턴. 즉, 뇌 정보를 통째로 데이터화 하여 백업해서 새로운 기계의 양전자두뇌에 업로드 해주세요. 이러면 최소한 '아리아'라는 인물의 정체성은 유지될테니까요.

818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9:10

뭔가 아리아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것은 알겠네요.. 대화의 내용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요

819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3:41

>>817 거절합니다!
아리아의 존재가 알폰스를 가볍게 만들고 있으니까요! 신경패턴을 데이터하여 업로드라니.. 아리아는 삭제될겁니다!

>>818 묘..하게 SF여서..

820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6:23

>>819 잘 모를땐 그냥 에일린의 갈기털을 만지면 되는 거겠죠. 후후후

821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7:58

>>819 그, 그건 너무해요! 어째서 그렇게 까지 아리아를 업애려 하는 건가요! 그동안 알폰스의 곁에서 그가 무너지지 않도록 보듬어주던 그 헌신은..... 그 노력은! 대체 뭐가되는 건가요!

822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9:40

>>820 아 에일린 갈기털 저도 만질레요!

>>821 제가 원했던 알폰스는 본도르드 같은 녀석이였는데!!!
왜 친절한 까마귀 아저씨가 된겁니까! 아리아 탓이다!
알폰스가 아리아를 없에고 싶어하는게 아니라! 알폰스주! 가 아리아를 없에고 싶어하는 겁니다!

823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22:47

>>822 그럼 아리아를 알리시아에게 넘겨주시죠. 아리아의 존재가 성가시다면 알리시아는 마침 그녀를 갖고 싶어했으니 알리시아에게 선물하기 위해 제가 받아가겠습니다!

824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24:00

>>823 앗. 그건 거절합니다!
알리시아가 그 이상 강해지면 곤란하니까요!

825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26:19

>>822 에일린: ....그르르르르르르르..으르르릉(싫음

826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26:49

>>824 그렇다면 쥬피앙에게 선물해야겠군요. 이것도 안된다면 아리아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그녀를 알폰스로 부터 제가 강탈할 겁니다!

827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33:18

>>825 굉장히 거부하고 있어.. 8ㅁ8

>>826
메데치아 가문은 ..어..음 (반박거리가 없다)

828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34:10

아리아가 만져주면 부빗거릴겁니다 후후

829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36:25

>>828 차별입니다!

830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37:21

>>827 좋습니다. 드디어 저의 페이즈가 왔군요. 자, 결정하세요ㅡ! 아리아를 쥬피앙에게 넘기시거나 아니면 그녀의 인권을 보장하고 그대로 알폰스와 오손도손하게 살아가게 두는 겁니다. 오직 양자택일(兩者擇一)!. 다른 선택지는 없습니다!!!

831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37:47

에일린: 그대는 저를 쏘아 죽이려 했지 않습니까. (째려봄

832 비비헨리 ◆KPsdVwuHRk (03976E+61)

2018-02-08 (거의 끝나감) 01:39:08

에일린갈기털!!!!!(반짝)

833 비비헨리 ◆KPsdVwuHRk (03976E+61)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0:33

비비안이 만지거나 헨리가 만지면 에일린은 어떻죠!!!!

834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0:56

>>832 에일린: 앗..그대라면... (갸르릉(부빗부빗

835 비비헨리 ◆KPsdVwuHRk (03976E+61)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1:43

>>834 와아!!!! 늦었지만 에일린주 어서와요!!! (쓰담쓰담)

836 에레보스주 (70905E+56)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3:30

점심 시간이네요.
안녕하세요.

837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4:19

비비헨리주 어서오세요.

비비안이 만지면 갸릉거리면서 몸 전체를 부빗거립니다. 그리고는 더 만져달라는것처럼 끼잉거릴거에요

헨리가 만진다면 조금 경계하다가 앞발로 꾸우욱 헨리를 누르다가, 주둥이로 톡 칠것같네요!

838 알폰스주 (776135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4:39

>>830
! .. .. .
..!!
그냥.. 살아가게 두겠습니다.

(패-배)
하지만 언젠가 알폰스는 다시 본도르드로 돌아갈 겁니다! 철혈의 심문관이!

839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5:40

에레보스주 어서오세요.

피곤하고 자야하는데 잠이 안오네요. 미치겠다

840 비비헨리 ◆KPsdVwuHRk (03976E+61)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6:32

>>837 어.. 비비안에게 에일린 호감도가 높다!!!!! 우와!!!!! 헨리는 왜 누르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털도 빗어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841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8:40

>>838 좋습니다. 협상체결이군요. 그리고 그가 다시 냉혈하기 그지 없는 인간미 없는 인간이 될 일은 없을 겁니다. 아리아의 따스한 마음씨로 알폰스의 마음을 감싸줄테니까 말이죠. 그리고 언제든 아리아와 알폰스의 화기애애한 관계을 유지시키기 위해 우리가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842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9:24

>>836 안녕하세요!

843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9:31

>>840 그냥 육구로 꾸우욱 누르는겁니다! 만져도 상관없긴하지만 쉽게 만지게 하고싶지는 않은거거든요!

844 에레보스주 (70905E+56)

2018-02-08 (거의 끝나감) 01:51:05

억지로라도 눈을 붙이는게 좋아요~

핸드폰 빛은 뇌를 활성화 시켜서 잠드는걸 방해한답니다.

845 비비헨리 ◆KPsdVwuHRk (03976E+61)

2018-02-08 (거의 끝나감) 01:51:35

에레보스주 어서와욥!!!!

>>843 앗... 뭔가 좋긴한데.... 이단 심문관이잖아...으으으음... 이런 느낌? 주동이로 치는건 뭐에요ㅋㅋㅋㄲㅋㅋㅋㅋㅋㄲㅋㅋㄲㅋ귀여워 에일린!!!!!

846 에일린주 (603215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53:08

으음 폰 불빛이 잘못했네요...눈을 감고있어볼까..(고민

>>845 늑대식 장난걸기입니다! 후훗

847 에레보스주 (70905E+56)

2018-02-08 (거의 끝나감) 01:53:16

>>842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 것같네요?

848 에레보스주 (70905E+56)

2018-02-08 (거의 끝나감) 01:54:19

비슷한 맥락으로 불을 켜놓고 자면 깨고나서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느낌이네요.

저도 야간등없이는 못자는 습관을 언젠가 고쳐야할텐데...

849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1:54:44

>>847 앗, 저는 알리시아주에요! 나메가 알리쥬피인 것은 메인 캐릭터인 알리시아와 서브 캐릭터인 쥬피앙의 이름을 각각 앞에 따와서 그렀답니다!

850 에레보스주 (70905E+56)

2018-02-08 (거의 끝나감) 01:56:08

앗, 그렇군요.

사실 어떤 캐릭터가 부캐릭터인지 구분을 못하고 있어서요. 죄송해요.

851 비비헨리 ◆KPsdVwuHRk (03976E+61)

2018-02-08 (거의 끝나감) 02:00:01

>>846 늑대식 장난걸기ㅋㅋㄲㅋ헨리랑은 놀자!!!입니까ㄲㄱㅋㅋㅋㄲㅋㅋ귀엽네요!!!!

저는 주캐릭 비비안 시마라는 뱀파이어 환상종 서브로 헨리 하이드라는 수화를 쓰는 이단 심문관을 돌리기에 각각 이름을 따서 나메칸을 쓴겁니다!

852 알리쥬피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2:01:12

>>850 하핫, 전ㅡ혀 죄송하게 여기실 필요가 없어요! 제가 인증코드를 항상계시 하지 않은 상태로 나메를 섞어 버린 탓이지요!

853 에레보스주 (1298257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0:35:32

좋은 저녁이네요.

854 레온주 (4635435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1:48:36

코난을 보면서 갱신합니다

855 에레보스주 (1298257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2:26:10

자러가볼게요.
평안한 밤 되세요.

856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382466E+48)

2018-02-08 (거의 끝나감) 14:35:52

갱신한드아아아악.... !!!!!!

857 비비헨리 ◆KPsdVwuHRk (559909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4:36:34

갱신합니다. 에레보스주 늦었지만 좋은 밤 되시길!!!

캡틴 폰은 좀 어때요? 어서와요.

858 알리시아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4:43:57

               , --― - 、_
           ,ヘ、,./:::::ァヽ,r'ヘ!::::::ヽ;ヽ/7`ヽ
          ,.ィ´ / 〉';:ィ/::::/:i:::::i::';::';:::';ィヽ.r⌒^  
     ((  ヘ⌒ヘ/ /:/::i-/‐::ハ:::ハ‐!ハY ヘ ))
        '、 ヽ、_ iルLi. ○   ○ λ/ /
          >、ソ ヽミリ ""r-‐‐┐""/ ̄ソ
          ヽ、ソ,/ノ:|,ゝ,ヽ、__,ノ_ノイ,`´イ
            弋  /ヽr-ヽ、/γ/',.‐'
            ,ヘ人.イ:::::::|/」:::::::::j,.へ.,人.,ヘ
           // 7 ヘ::::::::V::::::_,.://` l ハ
          /へr⌒!/,イ:::::::ハ::::::_;:>⌒',⌒ヽノ
              /ヽー'ーrヘ-‐''::、ヽ    

『안녕하세요ㅡ! 여러분~ 알리시아가 갱신해요.』

859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382466E+48)

2018-02-08 (거의 끝나감) 14:44:57

네네주 안녕~~~~!!!! 폰 자체는 이제 문제 없음!!! 그치만 혹시 모르니까 빠때리 하나 사 둬야겟다 흑흑... 내 돈,,,!!!

860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382466E+48)

2018-02-08 (거의 끝나감) 14:45:16

알리주 어서오셈!!!!!!!!!!!

861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4:45:55

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 돌프리마켓 가고싶어어ㅓㅓㅓㅓ

862 비비헨리 ◆KPsdVwuHRk (559909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4:46:45

다들어서오세요!!!

>>859 보조 배터리 정도는 사두세요.. 혹시 모르니까 센터도 좀 가보시고... 추우면 핸드폰 충전 자체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863 알리시아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4:49:07

                     _____    ___
                /: : : : : : : : `丶 )ニニ>
          /{   _/: : : : ヽ_: : : : :マニニく
       ∠ニニア´: : : :_|_: :´ト : ` : i: : :`マ⌒ヾ
           }/ /: /: :´∧: : :扞 ㍉/ : : : :|
         //|: :i : :rぅ\/弋ソ }: : :∧|
         |'  乂|\{vソ    '''厶イ: : \ /ニ二ア
.               |: :个 '' ャ _フ . ィ : |: : : : /ニニ厂
.          /{ /i : :i : 爪Y厂 7: : :|_/ニニ厶
         /ニニ> i : :i:〈`7只Y´| : : 「`マニア⌒ : :\
           厂V: :/: :/:__| ト~' /| : 八: : Ⅴ:\: : : : :〉
             /:∠: :7: |:::| |::/ /:;廴:_: :\__ : } : : :/
         〈: :i:∠:Z: |:::|_|く_j::::::|:i:i:i:乙(:i:i:i:| :ハ : /
             Ⅵ\厶┗∪し━┛:i:i:i:i:i:i:i:i:/:/ }/
             Υi:i:i:|:i:i:i:i:i:i:i:\i:i:i:i:iΥレ′
             乢i:i:|:i:i:i:i:i:i:i:i:i:i:ヽi:i:iノ
                   州トミ:i:i:i:i:i:i:i:i:i:r斤
                 辻ソ`¨¨¨¨¨辻ソ

“ 네ㅡ 캡틴과, 비비안주, 시이주 안녕하신가요∼ ”

864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4:50:40

다들 안녕하새오! 8권의 새 교과서를 가방 없이 들고 오다 보니 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네요!

865 비비헨리 ◆KPsdVwuHRk (559909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4:53:53

>>864 아니 이분......... 시이주의 팔근육에 애도를...

866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382466E+48)

2018-02-08 (거의 끝나감) 14:55:49

>>862 센터는,,,, 귀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 별 문제 없을거임!!!!!!

시이주 어서와~~~~~~!!!!

867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382466E+48)

2018-02-08 (거의 끝나감) 14:56:33

>>864 사람이 할 수 있는겁니까 그거,,,,,,,,,,

868 에일린주 (915306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4:57:52

댕댕이 갱신! 심심해요!!!

869 비비헨리 ◆KPsdVwuHRk (559909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4:58:25

>>866 :D (찰싹(찰싹찰싹찰싹) 가요, 가라구 좀! 귀찮아도 가요!!! 그러다가 핸드폰이랑 영원히 작별하시려고!!! (찰싹)

870 비비헨리 ◆KPsdVwuHRk (559909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4:58:43

에일린주 어서와요 !!

871 알리시아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5:00:47

          ___
    _ - 、 /゙     `ヽ , -_、
    ヽ、入'-'、,  , 、 、 i人 /
      ⌒ヽイ/ノ-リノレイ-レi´⌒
       i .イ .i.TO   Oアiイi
      /イ/i |ゞ ー ノi | i
  , '⌒ヽi,イ /レイ-ゝ'T'イヽレイ⌒'ヽ
  ヽ,-、/ヽ,く_ _イ  ∞ i ノ, ヽ,r⌒
     ⌒ /  _i 、_入__」__i,⌒
      ,く____イイ ̄ ̄ ヽ__,i
      (__し´/      ヽ,ノ
       ,イ        ヽ
      ,く_,_,/_,_,_,i_,_,_i,__,__,i
       ~(,__ノ ~~~ i,__ノ ~

“ 어서오세요∼ 에일린주 ! ”

872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5:01:26

의외로 가방 없이도 할만해요 :) 돌아왔을 때 팔에 힘이 잘 안 들어갈 뿐...

에일린댕댕이주 어서와영!

873 에일린주 (915306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5:02:25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 에일린 꼬리 엄청 세게 밟아버리고싶다

874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382466E+48)

2018-02-08 (거의 끝나감) 15:03:20

>>869 ㅋㅋㅋㅋㅋㅋ 으악!!!!!! 아냐!!! 버틸수 있다구~~~~~!!!!! 정말로!!!!!!!!!!

875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382466E+48)

2018-02-08 (거의 끝나감) 15:03:57

에일린이 어서옷셈....!!!!!

876 비비헨리 ◆KPsdVwuHRk (559909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5:04:37

>>872 무거운 책을 들고 오셨을 때에는 충분한 팔 마사지는 해주세요. 아마 다음날 격렬한 근육통으로 인해 팔이 잘 안올랄 수도 있지만... 적당히 주물러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873 아니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밟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4 (찰싹찰싹찰싹찰싹)

877 에일린주 (915306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5:08:03

>>876 깨갱 깨갱 소리를 듣고싶습니다. 인간 뺨치는 지적 생명체인 환상종의 입에서 동물과도 같은 비명소리가 나온다는게 좋지않나요!

878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5:09:07

저, 저도 솔직히 말하자면 시이 멘탈 부수고 싶어요! 빠샥빠샥!(???)

879 비비헨리 ◆KPsdVwuHRk (559909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5:11:39

>>877 끼잉이라던가 낑낑을 많이 들어서.. 에일린에게서는.. (외면)

기왕이면 저는 비비안이 눈 돌아가서 폭주하는 거 보고 싶네요.
헨리 멘탈 뽀각뽀각 되는거랑....

880 에일린주 (915306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5:19:18

>>879 개니까 끼잉거릴수도 있죠 뭐 (아님

아 퇴근하고싶다..

881 Anillo circular ◆xS0UGhAKpA (373769E+48)

2018-02-08 (거의 끝나감) 15:21:36

그대는 왜 순환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가!

882 알리시아주 (394950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5:23:53

          ___
    _ - 、 /゙     `ヽ , -_、
    ヽ、入'-'、,  , 、 、 i人 /
      ⌒ヽイ/ノ-リノレイ-レi´⌒
       i .イ .i.TO   Oアiイi
      /イ/i |ゞ ー ノi | i
  , '⌒ヽi,イ /レイ-ゝ'T'イヽレイ⌒'ヽ
  ヽ,-、/ヽ,く_ _イ  ∞ i ノ, ヽ,r⌒
     ⌒ /  _i 、_入__」__i,⌒
      ,く____イイ ̄ ̄ ヽ__,i
      (__し´/      ヽ,ノ
       ,イ        ヽ
      ,く_,_,/_,_,_,i_,_,_i,__,__,i
       ~(,__ノ ~~~ i,__ノ ~

“ 어서오세요∼ 헬레나주 ! ”

883 Anillo circular ◆xS0UGhAKpA (373769E+48)

2018-02-08 (거의 끝나감) 15:24:19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

884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5:26:44

헬레나주 안녕하세요!

885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382466E+48)

2018-02-08 (거의 끝나감) 15:28:02

왜 다들 자기 캐릭을 아끼지 못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헬레나 어서와~~~

886 에일린주 (9153064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5:32:06

클로저스 신캐 매우 이쁘네요. 일단 코튬부터 지르고 프강이 템을 옮겨줘야겠어요 히히

887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9:26:11

갱신 갱갱신 갱신신신!

888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0:41:26

조용해......

889 Anillo circular ◆xS0UGhAKpA (0525741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1:08:18

갱신합니다.

890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1:08:43

안녕하세요 헬레나주!

891 Anillo circular ◆xS0UGhAKpA (0525741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1:27:20

안녕하세요 시이주.

892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1:28:05

헬레나주 뭐하고 계셨나여!

893 Anillo circular ◆xS0UGhAKpA (6542057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1:47:53

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퇴근하네요.

894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1:49:13

이제 퇴근이군요... 그간 수고하셨어요!

895 에레보스주 (2807842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2:04:49

좋은 아침이예요.

896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2:07:29

안녕하새오 에레보스주!

897 Anillo circular ◆xS0UGhAKpA (6542057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2:31:45

안녕하세요 에레보스주.

898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04:27

리갱! 스레가 조용해졌내오...

899 아리위트주 (6340379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05:12

갱신해요!!!

900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06:47

안녕하새오 아리위트주!

901 아리위트주 (6340379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13:43

시이주도 안녕하세요!

902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14:08

뭘 하고 계셨나요 아리위트주!

903 아리위트주 (6340379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15:17

하루종일 학교 - 학원이었습니다... ㅠㅠㅠㅠ 내일 종업식 하니 당분간은 다시 프리 하겠지만요! 예에

904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16:23

학교-학원이라니... 아, 내일 종업식이군요! 다들 이맘때쯤에 하는 모양이에요. 저도 그렇거든요!

905 아리위트주 (6340379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18:14

>>904 반배정이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걱정되요... ㅠㅠㅠㅠ 시이주도 종업식 축하드려요!

906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22:04

아 저도 내일 반배정... 저희 학교는 안 그래도 2018년 기준 제 학년부터 반이 하나 늘게 되어서... 반이 더 섞일텐데 어떡하지 싶네요.
아무튼 아리위트주도 축하드려요!

907 아리위트주 (6340379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24:56

>>906 반이 늘 수도 있군요... 저희는 인원이 점점 적어져서ㅠㅠㅠㅠ (저출산의 폐해)
그래도 반 수는 그대로에요. 그래도 이과반+중국어라서 더 섞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908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26:59

아 저희는 이번에 들어올 신입들 반은 4반으로 줄어드는데 제가 다음학년으로 올라가면 그 다음학년부터는 6반이 되어서...(???)
뭘까요 이거.
그보다 인원이 점점 적어진다니ㅠ

909 아리위트주 (6874728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32:47

>>908 저출산인데다가 원래 학교가 인원이 많아서 더 티나는 것 같아요... 졸업하는선배들이랑 100좀 넘게 차이나던데 ㅜㅠㅜ 학생수 많다길래 기대하고 왔건만...

910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35:09

>>909
저희는 원래 인원이 적은데 더 줄어들어서 학교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장난처럼 하고 있답니다...
제가 입학할 당시 한 학년이 5반에 32명씩, 총 160명... 이었는데 이번해 신입들은 총 128명이 되는 거겠네요. 아...

911 아리위트주 (6340379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38:14

>>910 헙... 저희 고등학교도 많은 수준인데 초중학교때에는 정말 많아서...
신입생들은 몇명인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학년은 400명 좀 넘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졸업생이랑 200명 정도 차이나네요 ㄷㄷㄷ

912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41:15

>>911
저희는 진짜 너무 사람이 적어서... 애초에 시골과 도시 중간쯤 되는? 도시에 가깝긴 한데 그리 발달한 느낌은 안 드는 그런 곳이라서... 대도시 수준은 아니고 마을같은 느낌의 지역에 살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저희는.
진짜 사람 너무 적어져서... 귀여운 신입들... 병아리... 병아리같은 신입...

913 아리위트주 (6340379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42:49

>>912 신입... 귀엽지만 제가 선배가 될 자신이 없군요... ㅎㅎㅎ 애초에 말을 잘 못걸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때 저는 존댓말 했지만 반말로 대답한 후배덕에 마음의 깊은 상처를 입고...(아련)

914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46:14

저는 존댓말이 익숙해서 그런가 동갑한테도 후배한테도 반말이 안 나와서 영...
친한 후배가 있기는 한데 놀림받아요 제가...(파들)
쥬길거시다... 꼭 쥬길거시다......!

915 아리위트주 (6340379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48:13

>>914 전 역시 동급생들이 제일 좋은걸로....(먼산) 낯을 많이 가려서 다른 학년한테 절대 편하게 못대하겠어요 ㅠㅠㅠㅠㅠㅠ

916 시이주 (7851873E+5)

2018-02-08 (거의 끝나감) 23:50:58

>>915
저도 동급생이 역시 좋습니다... 하아......

917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16:29

갱신합니다!!!

918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00:18:01

안녕하세요 나이스주! 오늘은 귀여운 시바댕댕이 짤을 데리고 오셨네요!

919 아리위트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0:19:17

아나이스주 어서와요! (짤줍짤줍)

920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20:08

후후 그렇습니다! 사실 저거 말고도 짤은 많지만 맨날 쓰는 걸 잊어먹어서..

시이주 안녕하세요!

921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20:22

아리나주도 안녕하세요!

922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22:49

후후 저는 내일 6시간동안 차를 타야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줄 놓음)

923 아리위트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0:24:26

>>922 차요...? (차멀미 있는 사람) 끔찍하네요..

924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25:46

아리나주 차멀미 있으시구나...(토닥) 그래도 전 멀미는 안 하니까요! 다만 차 타는 시간동안 할 게 없어서 문제지..

925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00:28:44

아니 이런... 6시간...(파들) 전 그시간동안 차멀미... 저라면 못버티겠죠 분명?
그정도면 저 사는 지역-제 조부모님 사는 지역 거리쯤 될텐데 도대체 어디를 가시는거...?!
아무튼 나이스주 힘내세요!

926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32:01

저는 지방에 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어딜 가면 상당히 오래 걸리죠..물론 저 6시간은 왕복이기는 합니다

927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00:34:06

>>926
아 왕복... 부럽네요. 전 지방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조부모님 댁 한번 가려면 편도로 6시간이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싶어요ㅠ

928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38:07

편도로 6시간이면...?!! 시이주도 고생이 많으시군요(토닥)

929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00:40:55

뭐 그렇게까지 먼 곳은 아니에요. 좀 땅 끝같은 곳이라서 그렇지...(파들)

930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42:00

>>929 그게 바로 먼 곳이지 않나요(동공지진)

931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00:42:39

>>930
아뇨 체감상으로는 땅 끝같은데 섬이라서 그렇지 뭐... 땅 끝은 아니에요!

932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44:50

그래도 섬이라는 것 자체가...!!!! 어쨌든 멀고 먼 길이라는 거잖아요?!!

933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00:45:15

네네 그렇죠... 아마도? 그래도 다리 놓아져있어서 섬이라곤 해도 차 타고 갈 수 있어요! 예! 과학 만세!

934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46:35

발달한 세상 만세! 개인적으론 과학자들이 어서 순간이동기계를 발명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어디든지 갈 수 있을텐데!!!

935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00:51:33

음 맞아요! 순간이동...! 저도 순간이동 원하고 있습니다ㅠ

936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53:42

진짜 뜬금없지만 캐릭터들이 다 같이 모여서 왕게임같은 거 하면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뭔가 굉장히 소소하지만..

937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00:55:34

마, 맞아요! 왕게임...!!! 왕게임 하는 거 재밌겠네요!

938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0:57:15

굳이 왕게임이 아니더라도 뭔가 이벤트 하나 열어보고 싶긴 한데 아이디어가 없어서 슬프군요...(주륵)

939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00:58:57

그럴 땐 왕게임 이벤트를 열면 됩니다.(?)

940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1:02:10

ㅋㅋㅋㅋㅋㅋ그..그런가!!

941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01:03:03

어느 날 너무 심심하던 교황이 정신줄 놓고(?) 왕게임 축제를 벌인다던다(막장)

942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01:03:12

앗 맞다 일상 이어올ㄹ까여?
우리 너무 오랫동안 일상 돌리고 있었으니까... 어젠 피곤해보이셔서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읍니다...

943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01:04:11

>>941
심심하던 교황잌ㅋㅋㅋㅋㅋ(뿜) 왕게임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이 세계관에 왕이 있을까요? 그러니까 왕게임이 아닌 교황게임으로의 정정을...(???)

944 스컬주 (498417E+56)

2018-02-09 (불탄다..!) 02:12:25

앗 새벽에 돌아가고 있지 않다니 저희 어장이 맞나 싶네요

945 아리위트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2:16:51

스컬주 어서와요! 오늘 다들 바쁜가봐요..

946 스컬주 (498417E+56)

2018-02-09 (불탄다..!) 02:39:45

앗 이번에 저 위험했군요. 전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습니다 우어어어!
아리위트주는 계시는군요... 자다 깬 거 아니시죠?

947 아리위트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2:43:05

사실 안오셔서 걱정했어요! 자다깬건 아니에요! 금방 자러갈거지만요... 스컬주 오랜만에 오셨는데 저라도 열심히 환영할게요!!! (풍선과 팡바레를 챙겨온다)

948 스컬주 (498417E+56)

2018-02-09 (불탄다..!) 02:47:05

그렇게까지 안 하셔도 돼요! 제가 드문드문 오는 게 잘못한건데 그렇게 환영해버리면 제가 잘한줄 알잖아요. 버릇이 나쁘게 들어버려요.
그러니까 어 왔냐? 어 그래. 정도면 돼요.

949 아리위트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2:48:39

>>948 뭐에요 그 포기한 자식 대하는 태도는...88 아무튼 잘 오셨어요! 잡담이라도 해야하지만... 안타깝게도 저 자러가야해서... ㅠㅜㅜㅜ

950 스컬주 (498417E+56)

2018-02-09 (불탄다..!) 02:59:05

앗 아녜요. 늦은 시간이니까요. 반겨줘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리위트주.

951 알리시아주 (0607026E+5)

2018-02-09 (불탄다..!) 10:23:40

          ,. -──=- 、_
       r'´、    ___,.) i`ヽ、「7へ
     ,.!>_,.へ-‐-rゝ、__ノ  く>'_,,..-〉
     L>'r_,.-''`ー'ー-'ー、ヘ_イ____!ンiヽ
      `Y´ /., ,  ハ 、 . ヽヽ、へ_レ'
       i  i レ_Lィ/ Lハ、!__i、i ヽハ/
       レ!ヘ_iT_;j`  ´T_;j'Lハ_.! |
         ! !"       "ハ. /| !    ・・・・・・・・・・・・
     ______ ! iヽ、  ー _,..イ ! //
    くヽ.:::::::`ヽ、ヽ`:ニ:r=''7/  /イ
     ヽヽ.::::::::::[>k7''⌒ヽイ<}、ン´
      >、ヽ::::::::::/   ヽiム ト!
      ! `フ、::::/     !ヽ./ i
      rゝイ´ン    /  /ン'

왠지 아무도 없을 것 같지만... 어쨌거나 갱신해요.

952 에레보스주 (7031086E+5)

2018-02-09 (불탄다..!) 10:34:27

안녕하세요~

953 시이주 (9456333E+5)

2018-02-09 (불탄다..!) 10:35:04

좋아요. 오늘은 1교시만에 집에 가는군요.

954 알리시아주 (0607026E+5)

2018-02-09 (불탄다..!) 10:45:40


          ,.  -───-  、__
     _  ,  ´             `丶、
   r<:::Y                    , -‐ ゝ─┐
   /:::::::Y                 /   /-─<
   !::::::::::ゝ   , ノ1_/ ̄∨⌒}L  1   ー 1:: /
     ̄「__rく_ノ1´:.!:.:.:.:!:.:.:.:.:ヘ:.:.:.:L__}、\_ イ ̄
      |!:.:.:.:.L_,」ヾ_」!__=キ:.:.:.:N:.:. ̄ハ
       Ⅳ7ィ1 t==x    r===ァ T1イ:.|  
        /:.:.,' 弋tり    弋tり  ,′:.:.:.| 
        ,':.:.:.ゝxwx   _   xwxノ:.:.:.:.:.:.!
        !:.:.:.:.:.:|> z==v==7´1/.:.:.:.:.:.:.:}
     「 ゝ、_,∠7、 (__人__) r' \___ノ!
       ゝ- ヘ__ノ/ 1-r71-イ ! (::::{_}::::):l
      /:.:.:.:.:Y/  ! l { ! |rt |  7´ ̄ }:|
      1、_,ノ}   | { l l 1!|| \1:.:.:.:./:.|
        l:.:.(__1  , 1 | ! lLZ_1- く_」:1
       !:.:.:.:.:l   ! !| ! 1 1   Y:.:.:.:.:|
        |1___ノ---1」,」_」_」_」 -一ヘN/!
            ̄ ̄          ̄ ̄

앗, 두 분 정도 계셨군요. 안녕하세요ㅡ

955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10:48:08

네네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

956 에레보스주 (30428E+60)

2018-02-09 (불탄다..!) 11:16:35

저는 귀가하는 시간이니까요.

957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11:18:26

저는 학교에서 돌아와 귀가했지만요?
그리고 에레보스주 안녕하새오! 뭐 하시는 중인가여?

958 에레보스주 (0230977E+5)

2018-02-09 (불탄다..!) 11:22:31

저는 이제 막 귀가해서 씻고 하고 있네요.

959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11:23:33

그렇군요... 하긴 해외니까 에레보스주는 곧 주무실 시간이겠네요. 음.

960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222844E+4)

2018-02-09 (불탄다..!) 14:27:15

내가 왔다!!!!!!!!!!!!!!

961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14:29:46

dkssudgktodh zoqxls!

962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14:29:58

앗 실수... 안녕하새오 캡!

963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222844E+4)

2018-02-09 (불탄다..!) 14:40:52

음!!! 시이주 안녕!!!! 영어 잘 하는 줄 알았음!!!!

964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222844E+4)

2018-02-09 (불탄다..!) 14:52:52

참치어장 전체적으로 조용허네,,, 역시 개학/개강 시즌이라 그런가~

965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14:55:42

네네 그렇죠? 하지만 전 이제 다시 방학입니다!(자랑)

966 아리위트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14:56:18

부캡 안녕하세요!

967 에일린주 (7784651E+5)

2018-02-09 (불탄다..!) 14:57:13

저도 방학하고싶어요...

968 아리위트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14:57:55

에일린주 어서와요!

969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15:04:26

안녕하세요 아리위트주 에일린주! 음... 에일린주 고생이 많으시군요...(토닥)

970 저수지의 캡틴◆l/SEpUL78Y (2222844E+4)

2018-02-09 (불탄다..!) 15:09:00

ㅋㅋㅋㅋㅋ 다시 방학이라니이이이이이 으으으으으~~~!!!
아리나랑 에일린 어서오셈!!!!

971 에일린주 (7784651E+5)

2018-02-09 (불탄다..!) 15:17:57

다들 안녕하세요!

972 나이스주 (7680095E+5)

2018-02-09 (불탄다..!) 16:21:20

갱신합니다..저는 이제 집에 가기 위해 차타고 이동중이에요!!!

973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16:23:09

안녕하세요 나이스주! 반가워요! 어서와요!!!

974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21:08:22

갑자기 마법소녀가 되고 싶어졌어요.(의미불명)

975 레온주 (5700396E+5)

2018-02-09 (불탄다..!) 21:50:41

갱신합니다

976 레온주 (5700396E+5)

2018-02-09 (불탄다..!) 21:51:10

누르스름하게 변색된 책의 달콤한 냄새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977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21:55:38

안녕하세요 레온주! 저도 그 냄새 좋아해요 헤헤... 책 냄새... 종이냄새...

978 레온주 (5700396E+5)

2018-02-09 (불탄다..!) 22:07:40

안녕하세요~

979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22:08:54

안녕하세요 뭐 하고 계셨나여!

980 레온주 (5700396E+5)

2018-02-09 (불탄다..!) 22:12:41

노래 들으면서 빌린 책 보고 있었어요 3권씩이나 빌려서 다 못 읽을 것 같지만 (먼산

981 레온주 (5700396E+5)

2018-02-09 (불탄다..!) 22:14:15

시이주는 뭐하고 계셨길래 마법소녀를 꿈꾸고 계셨나요!

982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22:15:49

>>981
마마마랑 마호이쿠 재탕하고 있었어요. 개꿀잼!

983 레온주 (5700396E+5)

2018-02-09 (불탄다..!) 22:19:35

마법소녀물은 캐캐체 말고는 본 게 없네요 흠냥
아주 옛날에 꼬마마법사 도레미인가 봤던 기억은 나는데...ㅋㅋ

984 알리시아주 (0607026E+5)

2018-02-09 (불탄다..!) 22:21:26

             ,.-─=- 、_
          r'´、  ___,.) i`ヽ「7へ
        ,.!>,.へ‐rゝ、__ノ く>'_,,..-〉
        L>'r_,.-''`ー'-ー、ヘ_イ!ン,ヘ ))
   ((  ,ヘ, `Y´ ムキュλLリ-.、へ_/ /
      '、ノ⌒LルL ○   ○ λ(.⌒ゝ
      (   } リ""r-‐¬""リ } 丿
       \ ( ノ.ゝヽ、__,ノ_(  ノ/
         }>'<{レ'/=::ム }>'<{ )
         〈ノ ( イ〉::;〈イ 〈ノイ
            ノ !i!i!iλ リ
           / ノ|| || ||\ヽ
          /ノ|| || || || |ヽ \
         ノ /|| || || || || |ノ\

안녕하세요ㅡ! 알리시아가 갱신해요! 가을출타4를 하고 있는데 이거 재밌네요―

985 레온주 (5700396E+5)

2018-02-09 (불탄다..!) 22:22:07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폴아웃 하는 중이시구나

986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22:23:21

갱신 합니다아아아 집에 오자마자 자버렸...(실토)

987 레온주 (5700396E+5)

2018-02-09 (불탄다..!) 22:25:29

나이스주도 헬로우~
곧 설날인데 여러분들은 내려가시나요?

988 알리시아주 (0607026E+5)

2018-02-09 (불탄다..!) 22:26:18

>>985

      _,,,, --──-- ,,,__
    , '´     __     `ヽ、,ヘ
 くヽ_r'_ヽ 、 ,、_) ヽ ,______r'´イ´
  ['、イ_,-イ、ゝ,_, ,イ_,-,_ゝヽ、__〉
   ,! 、!-|ーLλ_L!ー|-i、| 〉',ヽイ
   i_ノL.イr;-;、  ,r;─;、!_イ  | |´   
   ヽ! |.i' 'ー'    'ー ' ' | ! |  |
    | ! ', "   __   "",! ! .|  |
    |  |`' 、   , .イノ i .|   .|
    || .| !r,  ̄y´、,/ /入、 . |
    ヽiノr´ヽイr-r-,iノイ/>ヽ. |
    〈ノイ Yiー-/イ [ヨ_> .', .|
    |,Yイ イ〉:::〈イ  イy    ', |
     / i 〈イ::::イ〉   i.    ',|
 「||||「 ̄i  イ〉::〈イ   イ|.    i
 | ||||   | . 〈イ::::イ〉   〈     .|

이 게임으로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시간이 참 빨리가네요.

989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22:28:32

알리시아주 나이스주도 어서오세여!

>>983
그런가요... 아, 전 개인적으로 마법소녀 육성계획을 보는데 잔인하고 좋습니다.

990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22:32:55

내려가지는 않지만 할 일은 많죠!!(슬픔)

991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22:35:10

아 저는 아마 올라갈 것 같아요. 친가가 오히려 수도권이라서...
제가 사는 곳은 수도권인지 시골인지도 애매하지만 수도권에 가까운 곳이라서 올라간다 표현하는 게 맞다 싶네요.

992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22:37:18

지방으로 가는 거 보다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게 더 차가 안 막힐겁니다..아마도요??

993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22:38:48

>>992
뭐 그렇겠죠... 다행이에요... ㅎ...

994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22:41:30

다행히 발빠른 캡틴이 미리 다음 판을 세워 놓으셨군요!! 이제 안심하고 터뜨립시다! 헉 아니 설마 이거 저 혼자만 모르고 있었던 건 아니겠..

995 레온주 (5700396E+5)

2018-02-09 (불탄다..!) 22:43:54

저도 내려가진 않지만 제 또래가 없어서 외로워요...
으윽 소금간 잘못했다

996 레온주 (5700396E+5)

2018-02-09 (불탄다..!) 22:44:30

펑을 위한 발-판

997 시이주 (4263487E+5)

2018-02-09 (불탄다..!) 22:44:51

저도 발판!

998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22:45:10

저도 또래가 없죠...애초에 친가쪽 친척분들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999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22:45:25

1000을 향하여!!!

1000 나이스주 (9923134E+5)

2018-02-09 (불탄다..!) 22:45:34

펑펑 펑퍼펑

1001 레온주 (5700396E+5)

2018-02-09 (불탄다..!) 22:45:3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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