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2018-01-30 (FIRE!) 19:09:24
VIDEO ※ 시트는 언제나 자유롭게 받고 있습니다!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제17장 >1516632953> 제18장 >1516724112> 제19장 >1516790794> 제20장 >1516885589> 제21장 >1516980812> 제22장 >1517088030>
1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19:40:16
하하 내가 1레스를 먹겠어!
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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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9:41:16
와하하 그럼 내가 느린 2레스를 먹겠다!!!!
3
에일린주
(2491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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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9:41:41
3은 저가 먹도록 해보죠
4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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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9:42:08
아 그리고 다음판부터는 세울 때 선관어장을 인연의 2장 주소로 해주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선관 1판은 이미 끝났으니까여!
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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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9:42:53
!! 그러네!! 으악!!!! 빨리 말해주지 그랫어!!!!!!!!!
6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19:43:20
말하려고 했는데... 말하려고 보면 이미 다음판이 세워져있어서...(주륵)
7
알리시아주
(592439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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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9:43:39
,、___、 ,.へ、{|:::::::/ノ,.-、 _ソ___ヾ!;:_/∠--ヽ、 i´:::::_;::=-'┴- 、::::::::i} 〆==⊥〆 ヾヾ< |} 〆:::::::,.--〆, ーレヽ|-‐ i::ヾ、 {iヽ、||} 〆:::::::〆´ ~`7, |. |> <レ| |:::::ヾ、 お {|::::::::'i} 〆:::::::〆 レ| | |、==ヲ丿 ノ、::::::::ヾ、 前 ヾ、::::::ヾ、 __, 〆:::::::〆 /`レ! _ノ_>'´ __/ヽヾヽ:::::ヾ、 人 ら `ヾ===ー― '´ ∟--(つ二-ーT´ |/:::/ ヾヽ::::::i} 間 /´ 7´`i:::):::::::}|∠::::::{ ヾ;::::::|} じ i /'、_!'!=|~|='=|~|=i' }|:::::|} ゃ | /´ __,| |:::::;' ,'::ゝ _ }|::/ノ ね ____レ' -=ニ三ン|_|::/,/:::: ̄::<__}|/ノ ぇ _ノ´>二フヽ、::::::::::`'ー-==-'7⊂ソ('うヾ::::::::::__;;/|}、 ! 7/::::::::::::::::)__\::::::::::::::::::::::::/::i::::/´`ヽ、:::::::::>':::/ノー- ., /ヽ/:::::::::::::::::::'、 \::::::::::::::::::::::レ'::::::::::/::::::`>'´:::::/ノ::::::::::::::`ヽ、 レti:::::::::::::::::::::::::ヽ、_,/ ヽ:::::::::::::::::::::::::::::/::::,〆:::::::::/ノ__:::::::::::::::::::ヽ __|.|::::::::::::::::::::::::::::::::::! >;:::::::::::::::::::::::/::::::´ ̄7::/ノ:ii´、_)):::::::::::::::::::ヽ | `|::::::::::::::::::__:::::::::::::ヽ,ヘ \:::::::::::::::/::::::::::::::://:::::!!:::`´:::::::::::::::::::::::::i | ';:::::::::::::i´ ヾ、:::::::::/ >/ \:::::::/::::::::::::::::::´::::::::::::`::::::::::::::::__:::::::::::::| ヽムヽ:::::::::!. i `‐'´ /::( ト‐-:::;;___;;:: -―tニニコ ̄i>、`ヽ::::::| _| ヽ:::::::ゝ, ', ./::::::::::\ レ' \ | |____ ノ:::::::::::: ̄::::::ゝ ヽ:::| ヽ \:::::ゝ..,}ノ:::::::::::::::::::::::`:::::::::く'___,ゞ!:::::::::::´::::::::::::::::::::::::::\_ ';:| ヽ!7)`'ー--- ::;;_:::::::::::::::::::::::::::::::::::::| レ,'ヘ:::::::::::::::::::::::::::::::::::::::| '、! ヽ ┌ 、 / `ヽ、::::::::::::::::::::::::::| ./ ./;::-、:::::::::::::::::::::::::::::::ヽ7ヽ ` ̄ \┌--、 , \::::::::::::::::::::::!´ /´ ハ::::::::::::::::::::::::::::::::/__| `´ ソ ,>、:::::::::::::_;:`~´∠´(, ヽ;::::::::::::::::::::::::/ーi `ーへ, ` ̄二ー--‐' ヽへ、\__::::_/,ヘノ └-ー' ヽ'ー-y二_)
「짜릿해! 흥겨워! 빙글빙글 돌아가 끝에서 시작으로가! 새로운 어장이야~ 그 23번째!」
8
에일린주
(2491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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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9:43:54
개인적으로는 이런 것 해보고 싶네요. [System: 하르파스가 자신에게 가장 위협적인 데미지를 입힌 -를 주시합니다.]
9
린네 - 레이첼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19:44:22
"그런식으로 사상을 펼칠거라면, 린네가 여기에 왔는데 당신이 방해하는건 알바아니지않아?" 꽤나 단단한 수정검 자체의 방호능력에 나는 재밌는 싸움을 할수있을거라는 기대에 젖어있었다. 저건 또 뭘까? 이지러진 달의 형상을 한 검기가 참격으로 날아오는 것을 목격하고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잠재울수가 없었다. 그래 그정도로 나와야 나도 할맛이 난다 이 말씀이야. 검기가 얼굴을 닿으려는 찰나, 솓아올랐던 지하수를 활용해 그대로 공중으로 도약한다음 낙하 속도를 활용해 그대로 닻을 레이첼을 향해 내리치는 것이 아닌, 지면을 향해 타격, 그것으로 지하수가 완전히 분출할 땅을 만듦으로서, 수압을 극도로 변환 그 자체에 닿는 것만으로도 칼날에 닿아 깎여 도려내질듯한 같은 물줄기가 레이첼을 향하여 날아가려한다. "바다였다면 자유자재로 사용할텐데, 지금은 활용성이 조금 떨어지네 이거."
10
비비헨리 ◆KPsdVwuHRk
(7180987E+5 )
Mask
2018-01-30 (FIRE!) 19:44:23
앗........ >>7 이분은...... (동공지진)
1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19:45:07
당연하지~~~!! 나는 항상 세배 빠른 부캡틴이니까!!! 핫하!!!! 당햇구나!!
12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19:45:11
만약 우리 어장이 RPG 게임이었다면 어땠을까요... >>7 누군지는 모르지만 뭔가 기여어...?!
13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19:45:49
>>11 핫하! 하지만 저는 제일 빠른 시이주이기 때문에 1레스를 언제나 냠냠쩝쩝하죠!
1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19:46:46
그럼 난 2인자 할게,,,,,
15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19:49:17
>>14 앗... 아아... 그러지 말아여...
16
비비헨리 ◆KPsdVwuHRk
(7180987E+5 )
Mask
2018-01-30 (FIRE!) 19:49:42
저는....... 음............. 저 끝에 서있으면 되죠..?
17
에일린주
(2491343E+5 )
Mask
2018-01-30 (FIRE!) 19:50:43
>>16 (부둥부둥
18
비비헨리 ◆KPsdVwuHRk
(7180987E+5 )
Mask
2018-01-30 (FIRE!) 19:52:11
>>17 (햅--삐)(부둥부둥받음)
19
에일린주
(2491343E+5 )
Mask
2018-01-30 (FIRE!) 19:53:07
>>18 에일린 털 만질래요? 아니면 하르파스 솜깃털 만질래요?
20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19:53:09
>>16 아뇨 그거 아니에요!!! 부둥부둥도담도담 해줄테니 이리로 와여(부둥!)
21
비비헨리 ◆KPsdVwuHRk
(7180987E+5 )
Mask
2018-01-30 (FIRE!) 19:54:49
>>19 에일린의 본체에 푹 파묻히고 싶네요!!!!!! (햅삐) >>20 앗..앗앗!! 부둥부둥도담도담!!! (부둥)
22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19:57:01
음... 뱀이 아니라 보팔 래빗으로 할껄 그랬나...? 사람들의 부비부비를 받을 수가 없잖아! 뱀이라서 차갑고 미끌하고 까끌한 오묘한 느낌이 느껴질텐데!
23
에일린주
(2491343E+5 )
Mask
2018-01-30 (FIRE!) 19:57:17
>>21 에일린: 털 묻습니다. 그대. (언짢
24
비비헨리 ◆KPsdVwuHRk
(7180987E+5 )
Mask
2018-01-30 (FIRE!) 19:57:45
>>22 뱀의 매끌매끌하고 까끌한 오묘한 느낌은 좋아해요 근데...... 너...너무커.... (동공지진)
2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19:58:17
>>22 그렇게 치면 이레네는 칼자루인데..
26
에일린주
(2491343E+5 )
Mask
2018-01-30 (FIRE!) 19:59:32
>>22 하르파스- 괜찮아!! 내가 부비부비 해줄게 친구!! (싱남
27
비비헨리 ◆KPsdVwuHRk
(7180987E+5 )
Mask
2018-01-30 (FIRE!) 20:00:21
>>23 엗......... 에일린에게 거절당했어... ;ㅁ; (울망) 하르피스...... 솜깃털............. (울망..)
28
에일린주
(2491343E+5 )
Mask
2018-01-30 (FIRE!) 20:02:57
>>27 하르파스는 받아준답니다. 언제든지 안기시죠.
29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0:04:10
>>24 괜찬아요,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비부비라는 행위 그 자체에요. 머리도 쓰담어 주세요! >>26 소아라 「좋습니다, 그대여! 깃털의 감촉이 좋네요」
30
레이첼 - 린네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0:05:07
레이첼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날아드는 물줄기를 피하는데에 집중한다. 수압을 이용한 공격은 꽤나 위협적인것이었으나 그런 만큼 주의하기 쉽다. 제 키 정도 되는 검을 든 것 치고는 민첩하게 움직여 궤도에서 벗어난 레이첼은 다시 한번 검을 양 손으로 잡고 횡으로 넓게 휘두른다. 도신에서 넘쳐 흐를듯한 월광이 마치 붓질을 하는 것처럼 허공에 호선을 그렸고, 방금과는 확연히 다르게 눈이 부시게 거대한 검기가 린네를 삼키려 들듯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
31
비비헨리 ◆KPsdVwuHRk
(7180987E+5 )
Mask
2018-01-30 (FIRE!) 20:05:22
>>28 (하르피스에게 덥석 안김) >>29 ........ 혹시 쓰담쓰담하다가 조르지는 않죠....? (동공지진)(소아라 쓰담쓰담)
32
에일린주
(2491343E+5 )
Mask
2018-01-30 (FIRE!) 20:05:53
하르파스는 기분이 좋으면 다 칭구- 입니다. 보기보단 착해요.
33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0:05:59
한 손으로 급하게 썻어 미안해~~~!! 이것도 한손임!
34
스컬주
(1932016E+5 )
Mask
2018-01-30 (FIRE!) 20:09:57
저는 접률이 그리이 좋은 편이 아니니까 부캐는 무리일 것 같네요.
35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0:10:03
모두에게 사랑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철학적인 주제로 말을 하고 싶은데, 철학적인 주제라고 하면 역시 이거다 싶어서.
36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0:11:12
>>31 좋습니다! 좋아요! 얼굴에 홍조띄고 기쁜듯이 얌점히 받을 것입니다! 물론, 인간형태로요.
37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0:12:32
>>35 일단 시이주에게 사랑이란 298¥에 편의점에서 파는 거... 라는 느낌. 시이에게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모두에게 보내는, (뒤틀렸지만 순수한)아가페적인 것과 누군가 한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필리아적인 것이 있죠.
38
비비헨리 ◆KPsdVwuHRk
(3107146E+4 )
Mask
2018-01-30 (FIRE!) 20:13:27
>>36 앗...귀여워!!!!!!!(햅삐)
39
알폰스주
(3766333E+5 )
Mask
2018-01-30 (FIRE!) 20:13:29
- 플레타주는 바쁘신 모양이로군
40
린네 - 레이첼
(995951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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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0:20:00
"조금 비겁하다는 생각은 안들어? 이쪽은 나름대로 육탄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원거리로 깨작거리고 말이야." 날아오는 월광은 붓으로 그려낸듯한 호의 깔끔한 참격. 그 자체. 속도는 느릿했지만 범위가 크다. 술자의 무기가 큰 대검이기에, 이런부분은 귀찮은 것으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니가와를 해주신다면, 린네가 가야지 않겠어? 하핫♪" 저궤도로 몸을 낮춘다음 발밑의 흐른 물들을 활용하여 육상경기의 스타터 장치를 활용하듯 반동으로 직선 방향을 향해 튀어오르듯 돌진해 날아오는 참격의 피해를 일부 감수하고 거리를 파고 들었다. 몸통 언저리에는 제법 강렬하게 상흔이 남아서 파인채로 있다. 아프긴한데 피가 나지않는것은 여전하다. 어금니를 꽉깨물고는 그대로 닻을 휘둘러 회전해 휠윈드를 일으키려고했다.
4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0:44:02
서버가 불안정해서 돌리기가 참 그러네
4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1:07:45
다들 서버터진거때문에못들어오나..
43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1:08:53
>>42 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44
레이첼 - 린네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1:08:58
린네는 기꺼이 피해를 감수해가면서까지 거리를 좁히려한다. 거기에, 단순히 거리를 좁히는게 아니다. 닻을 추로 삼듯이 팽이처럼 회전하여 일으키는 공격은 조금 무식해보일정도로 위협적인것이다. 그것은 그녀가 그만큼 흥분했다는것일까. 그러나 문제가 있다면, 레이첼은 거기에 없었다. 마치 처음부터 그랬다는것처럼. 도망쳤다? 그렇게 고고하던 숲 지기가? "일부러 맞아주니 고맙군." 아니. 레이첼은 그런 한마디를 흘리며 그녀의 사각으로부터 모습을 드러내었다. 비효율적일 정도로 거대한 월광이 뿜어내는 빛과 소음에 자신의 모습을 숨긴것이 분명했다. 그것은 허공. 아름다울만치 도신에서 빛을 자아내고 있는 수정검을 역수로 들고 머리 위에서 린네를 겨누는 그녀의 이질적인 빛의 눈이 무심하게 그 망령을 바라본다. 이윽고, 땅에 발을 딛음과 동시에 검을 내려꽂는 레이첼. 그러나 노리는 것은 딱히 린네가 아니었다. 바닥에 처박힌 도신은 더욱 격렬히 빛나기 시작했고, 이내 숲지기를 중심으로 이 일대를 집어삼키듯이 폭발하며 빛의 기둥이 일어났다. 마치 놓치지 않겠다는 것처럼.
45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1:09:09
아녀 저 아직 있어여!
4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1:09:46
나 왔어~~!! 저녁 먹구왔음!! 방금 만두랑 다 먹었는데 또 고기라니,,, 엉엉.....
47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1:10:30
부캡도 알리시아주도 캡틴도 다들 안녕하세여!
48
알폰스주
(3766333E+5 )
Mask
2018-01-30 (FIRE!) 21:10:49
(뒹굴-)
4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1:12:03
음! 다들 안녕~~!!
5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1:12:44
요새 어장에 거는 음악이 죄다 재즈힙합인 느낌~ 스팀펑크에 어울리는 음악이 대체 뭘까?!
51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1:14:57
어서와여 알폰스주! >>50 음... 오르골이라던지?
52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1:15:07
>>50 잘 모르겠네요. 저는 대중 음악은 듣질 않아서요...
53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1:16:30
ㅋㅋㅋㅋㅋㅋ 내가 거는것두 딱히 대중적인 노래는 아닌데~ 오르골이라~ 무섭지 않아??
54
린네 - 레이첼
(995951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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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1:29:15
"아프긴하지만, 몸이 몸인지라 잘게 다져지지 않는이상은 생체기 나는건 큰 문제도 아니거든." 그나저나 옷이 찢어져서 다음번에 새로 맞춰야 될걸 생각하니, 조금은 열이 뻗쳤다. 돈깨지는일은 사양이라서. 노토스에 들어갈려면 리스크도 있고. 그런 생각을 하며 팽이 회전을 돌리고 있으니 상대방이 사각으로 이미 몸을 피한다음 월광으로 가득찬 빛의 기둥을 전방에 쏘아내려는 시도가 있었다. "범위기인가. 있는 힘껏 한번 해봐. 카운터 쳐줄테니까♪" 휠윈드같은 리스크가 큰 공격을 괜히 날렸던건은 아니다. 젖어있는 닻을 휘둘렀으니 주변에 물이 원형으로 그려지듯 적셔진지 오래였다. 이쪽도 범위기를 준비하고 있었으니 카운터로는 완벽했다. 빛에 휩싸이기 직전, 나는 닻을 땅을 향해 세차게 내려쳤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이 주변에 있던 지하수수맥이 한곳으로 조정되어 모이기 시작해 마치 간헐천이 솟아오르듯 빛을 역으로 집어 삼키려고한다. 동시에 그 반동을 타듯 닻위로 올라가 공중에 날아오르는건 이것조차도 사실은 이용하기위한 수단이었지, 최후의 수단은 아니였다는 것을 반증하듯 내보인다. 상공 위로 솟아오른 도약. 그리고 간헐천 처럼 솟아오른 물결, 그 수분들을 한곳으로 모아 닻에 응축한 다음, 지상을 향해 그대로 낙하해 휘둘렀다. 레이첼이 맞던 맞지않던 상관없었다.『고대적의 괴수여, 이빨을 드러내 집어삼켜 포식하라-. 리비아탄 멜빌레이(Livyatan melvillei)』 응축된 물결은 파도, 아니 이빨을 드러내 모든것을 삼키겠다는 고래 형상의 파장이 되어 일지대를 집어삼키려한다.
55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1:30:25
음... 증기기관, 톱니바퀴. 이런 느낌은 곡은 어떨까요? 0번에다 걸어놓기에는 좀 너무 특정 매체의 색이 진하지만... 대충 이런 느낌의 다른 곡 찾는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RxQnGBFDsBE
5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1:31:30
VIDEO 이런거?
57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1:31:52
저거 나두 무지 생각하고 있던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다른 작품의 곡이니까!!! 그래서 걸어놓긴 좀 그러네~
5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1:32:53
라테일 ㅋㅋㅋㅋㅋㅋㅋ 베히모스?에서 좌절하고 때려친 겜,,,,
59
에일린주
(2491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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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1:35:38
하르파스 날개... 그려봤는데 기괴한 느낌을 못살리겠어요...엉ㅇ엉ㅇ...
6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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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1:35:46
사실 스팀펑크 그자체는 래그타임음악이랑 어울리는데 좀 밝은 곡조가 많아서
61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1:37:30
>>59 멋지네요! 한번 펄럭이며 깃털이 휘날리고 거대한 검은 그림자 대지에 드리운다...! 그때 하늘를 바라보면 거대한 새가!
6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1:53:03
갑분싸
63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1:55:23
그렇다면 차가워진 어장을 데워야 겠네요!
64
알폰스주
(3766333E+5 )
Mask
2018-01-30 (FIRE!) 22:03:41
다시 재갱신- 앵화전 앵화전!
65
알리시아주
(592439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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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2:04:40
어서오세요ㅡ!
6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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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2:05:30
앵화전 이번주말 저녁으로 잡을까 그런 생각 토요일 일요일나눠서.
67
에일린주
(2491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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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2:10:07
문에 팔꿈치 박았어요... 장난아니게 아프네요; >>59 하르파스 날개가 두쌍이라서 한짝씩 그린 건데.. 크기 조절이 애매하네요 큼
68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2:11:59
>>67 이런!! 저도 문지방에 새끼발가락을 찢어본적이 있어서 그 고통은 어느 정도는 이해합니다.
69
알폰스주
(3766333E+5 )
Mask
2018-01-30 (FIRE!) 22:12:16
>>66 좋아요! 싱난다!
70
에일린주
(2491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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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2:14:26
>>66 오오.. 주말이면 문제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71
레이첼 - 린네
(414391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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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2:23:29
땅에 검을 들이박은 레이첼의 아래로 짙은 그림자가 드리운다. 고개를 들어 올려보자 거기에 있는건, 숲에 있어선 안될 파도. 이 주변에 있는 지하수를 있는대로 끌어모아 구현한듯한 바다의 괴물이 말 그대로 레이첼은 물론이고 이 숲을 집어 삼키려는듯이 높게 솟아올라 있었다. 얼굴의 피부와 파도의 바람에 휩쓸리는 머리칼에 작은 물방울들이 떨어져 나와 닿는다. 차가웠다. 그러나 오히려 그 냉랭한 느낌이 정신을 냉정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솔직히 말해 힘이 빠져나감을 느낀다. 이렇게 단 기간내에 마소를 크게 들이부어본적은 없었다. 그러나 상대는 수해의 망령이다. 단순한 어중이 떠중이가 아닌것이다. 쉽게 끝날거라곤 생각하지 않았기에, 레이첼은 그 압도적인 크기 앞에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것이었다. 오히려, 이것이 마땅하다. "바라는 바다." 들릴듯 말듯 나직히 읊조리곤 다가오는 폭력적인 물결앞에 한 걸음 다가선다. 물러날 곳도 없다. 그렇다면, 똑같이 전력을 부딫히는수밖에. 레이첼은 빈 손에 달빛을 피워내워 도신에 발라내듯 천천히 쓰다듬는다. 그러자 기이한 소리를 내며 절대 스러지지 않을것같은 기세를 뿜는 월광은, 말 그대로 도신에 덧대어져 또다른 도신을 이뤘다. 룬 차일드. 레이첼은 그것을 고쳐잡고, 칼 끝을 파도로. 아니, 그 너머에 있는 린네에게까지 향하도록 자세를 취했다. 마치 어떤 흉폭한 야수와 대치하는 듯한 사냥꾼의 모습이었다. 그 와중에도 굉음을 일으키며 점점 다가오는 파도의 덩어리. 그에 지지 않을듯 룬 차일드에 휘감긴 월광이 격하게 진동했다. 그리고 바로 코 앞까지 다가온 지금, 레이첼은 순간적으로 전진하며 룬 차일드를 있는 힘껏 뻗었다. 파도의 괴물에게 칼을 찔러 넣은 것이었다.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와 동시에 도신에 응축시켜 놓은 월광을 한번에 풀어 격류를 일으켜 폭발시킨다. 파도의 안에서 춤추는 이리저리 굴절되고 증폭되어, 마치 어떤 거대한 프리즘이라도 만난듯이 순식간에 터져 나갔다. 거대한 물의 벽을 뚫고 파도의 뒷 면을 달처럼 비추게 된 것이었다. 그 뒤에 있는 린네는 물론, 보레아스의 숲에 드리운 어둠을 모조리 쫓아버릴 정도로 위험하게 비치우는 달빛. 레이첼은 파도가 자신을 집어삼키는 그 순간에도 검을 곧게 지른 자세를 허물지 않고 그대로 전부 몸으로서 받아내고 있었다. 이것이 끝났을때에, 분명 상태는 성치 않으리라. 하지만 이것만, 이것만 제대로 버틸수있다면. '너 또한 그렇다.'
7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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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2:25:37
참고로 이번 합 전의 '빛의 기둥'은 이런 느낌이었어!!! 햇갈리게 묘사한것 같아서 ~.~
7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2:26:06
근데 능력을 보고있으면 역시나 프롬사의 월광검 생각난다..
74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2:27:47
신성 월광검!
7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2:28:32
ㅋㅋㅋㅋㅋㅋㅋ 들켰나!! 거기서 따온거 완전 맞아~~~!!!
7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2:30:03
자 이걸 어떻게 해결한다. 지기는 싫은데..
77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2:32:04
안녕하세요 월야어장의 (자칭)아이돌 시이주에요~ 유후
7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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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2:32:37
>>72 그리고 이거 그런식으로 퍼져나가는거 생각해서 반경밖으로 도약한거야 음..
7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2:33:27
으악!!!! 이렇게 된거 멋진 싸부님 보고가자!!!
8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2:33:50
시이주 어서오셈~~~!!!
81
비비헨리 ◆KPsdVwuHRk
(07212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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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2:34:19
비비안 : (안절부절) 머리는 딩한데 좀 낫네요.
8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2:34:37
>>78 그, 그렁거였나....털썩,,,, 전방으로 쏘아낸다는 묘사가 있길래 흑흑... 열심히 그렸는데!!!!
83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2:34:44
사실 전 아이돌이 아닙니다!(빠밤) >>81 음... 나아지셨다면 다행이에요!
8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2:35:15
네네주 어서와~~~~!!! 레이첼이가 네네주 적적하지 말라고 같이 감기 예약인것같어!!!!
8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2:35:34
>>83 아이돌이,,,,아니라고......?!?!?!
86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2:36:32
모두, 어서오세요ㅡ!
87
비비헨리 ◆KPsdVwuHRk
(0721243E+5 )
Mask
2018-01-30 (FIRE!) 22:36:32
아니... 왜!?!!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레이첼 왜!!?! >>83 딩해서 아무말이나 할수 있는 위험성이 매우 크지만요...
88
비비헨리 ◆KPsdVwuHRk
(7623689E+5 )
Mask
2018-01-30 (FIRE!) 22:37:05
시이주 왜 아이돌이 아닌거죠!!!? 아이돌이신데!!!!?
89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2:37:23
>>85 네! 당연히 아닙니다!(?) >>87 그렇다면 그냥 쉬는 게 낫겠지만... 그래도 나아지신 건 축하드려요! 나아진 걸 기념해서 폭죽이라도 쏠까...(고심)
9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2:37:43
>>87 린네 물폭탄 그냥 맞아부렀음!! 잘햇지! 칭찬해주라!!!!(?)
91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2:37:50
>>88 전 아이돌이 아닙니다! 이름칸을 보면 아시다시피 저는 가방 빠른... 즉 육상선수에요!
92
알리시아주
(592439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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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2:38:07
아이돌 하니까 생각나는데요. 각각 캐릭터들이 아이돌이였으면 어떤 모습과 상황이였을까요?
93
비비헨리 ◆KPsdVwuHRk
(0721243E+5 )
Mask
2018-01-30 (FIRE!) 22:38:31
>>89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물론 언제 대파되어버릴지 모르지만...
94
비비헨리 ◆KPsdVwuHRk
(0721243E+5 )
Mask
2018-01-30 (FIRE!) 22:39:32
>>90 (떼찌)(찰싹) >>91 아이돌로 보입니다!!!!(침침) 아이돌이요........? (비비안과 헨리른 본다)(글러머금)
95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2:40:08
시이가 아이돌...(상상이 안 감) 음... 일단 컨셉은 여동생 느낌일 것 같네요. 발랄하고 귀여운 옷을 입었을테죠 분명... >>93 그런가요...(츄욱) 또 다시 안좋아지시면 그때는 꼭 다시 쉬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96
아리위트주
(7965367E+4 )
Mask
2018-01-30 (FIRE!) 22:40:18
헤이 모두들 안녕!하세요.
97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2:41:07
>>94 어디에 모 글러먹은 니트도 아이돌을 하는데 우리의 멋쟁이 헨리와 귀염둥이 비비안이 아이돌을 못할리가 없잖습니까?
98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2:41:35
어서오세요ㅡ!
99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2:41:36
안녕하세요 아리위트주! >>94 으아아 그럴리가업서(파들파들)
10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2:42:03
아리나 안녕~~~ 어서와!!!!
101
시몬주
(5543456E+4 )
Mask
2018-01-30 (FIRE!) 22:42:19
오프레에선 아이돌 설정이긴 하지만...(시몬을 쳐다본다)(절래절래)
10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2:43:16
VIDEO >>94
103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2:43:20
시몬주도 안녕하새오!!!
10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2:44:40
아이돌이라~ 캐롤이는 일단 책상 밑 친구들 할래~~!!
105
린네 - 레이첼
(995951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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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2:44:49
"전력은 바다가 아니면 아니야.. 하지만 여기 한정으로는 풀스로틀이거든. 아하하하하♪ 바라는 바대로 같이 가라 앉아버리자. 이 숲속에서 말이지." 냉랭한 파도의 괴물은 그 푸르름을 달빛에도 지지않고 계속해서 아래를 향해 휘몰아 치는것을 멈추지않았다. 꿰뚫어지는것을 감수하고도 마치 가시고기를 삼키는것처럼 재생을 반복하여 물줄기는 부서지고 다시 모아지기를 반복해 다시한번 그 흉악한 어금니를 드리밀고 강하하여 계속해서 저항해나갔다. 수해의 망령이 끌고온 천해의 괴수는 고통을 머금고 나아간다. 그것을 조종하는 나 조차 힘이 버겨울 정도로 강력한 수압이 자신에게도 엄습해왔다. 닿는 것만으로도 팔이나 다리가 일그러져 나가는 것을 볼수가 있었다. 회복하려면 제법 걸릴텐데.. 그렇지만 지는 것은 싫었다. 동귀어진하면 하는 것이지 지는 것이 더욱더 나에게 있어서 수치였다. "치킨게임이야. 누가먼저 발을 뺄진 모르겠지만 린네는 아니거든. 여기서 죽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네." 거센 파도의 괴물은 꿰뚫어지는 것조차 삼키려한채 그 송곳니를 그대로 레이첼의 대검을 향하여 물어뜯듯 휘몰아치려고했다. 그때였을까 내 의식도 점점 가물해져 월광에 휩싸여가는 것을. 그런것을 느끼고는 희미해지기 시작한다. 흉해(凶海)와 월광(月光)의 그렇게 최후의 최후까지 격돌하려고 한다.
106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2:44:51
어서오세요ㅡ!
107
아리위트주
(7965367E+4 )
Mask
2018-01-30 (FIRE!) 22:44:51
시몬주 어서와요! 갑자기 아이돌 컨셉인건가요? 아리나라면 비글타입 위트니라면 성숙한 타입일 것 같네요!
10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2:46:01
슬슬 막레 할라했는데,,,,털썩.....
10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2:46:11
으악 오타 수정 흉해(凶海)와 월광(月光)은 그렇게 최후의 최후까지 격돌하려고 한다. 지금 피해만 해도 린네는 다리한짝이랑 팔이 뭉게졌구요.
110
비비헨리 ◆KPsdVwuHRk
(0721243E+5 )
Mask
2018-01-30 (FIRE!) 22:47:52
아리위트주 어서와요!!!! 아 시이주 말대로 그럴게요!!!걱정 고마워요!!
111
완전 제멋대로 아리나 - 그런 아리나따위 발라버릴 멋진 캐롤님
(7965367E+4 )
Mask
2018-01-30 (FIRE!) 22:47:52
“이거 마시멜로라도 챙겨오면 좋았을텐데...” 별이 총총 박힌 밤하늘. 활활 타오르는 캠프파이어. 꼬치에 끼운 마시멜로. 최고의 조합일텐데. 아리나는 부실한 자신의 준비성을 아쉬워하며 입을 다셨다. 물론 지금은 불을 즐길 때가 아니라 사냥을 해야할 때이지만. “멋대로 내기하지 말라고!” 아리나가 양 손에 총을 끼고 자세를 잡았다. 저렇게 말했어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자신만만하고 당돌한 캐롤리나의 발언에 심술이라도 난 모양인지 캐롤리나가 노릴 것 같은, 또는 캐롤리나에게 다가오는 환상종들을 위주로 총을 쏘고 있다. 캐롤리나와 다르게 먼 거리에서 총을 쏘기 때문에 굳이 달려갈 필요는 없었다. “선배’님‘을 무시한 벌이야.” 아리나는 탄창이 다 된 총을 위로 거두고 허리를 쭉 폈다. 입가에는 미묘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112
비비헨리 ◆KPsdVwuHRk
(0721243E+5 )
Mask
2018-01-30 (FIRE!) 22:48:20
시몬주도 어서와요
113
시몬주
(5543456E+4 )
Mask
2018-01-30 (FIRE!) 22:48:54
다들 안녕하세요!
114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2:50:28
알리시아가 아이돌이라면.... 음, 매사에 음침하지만 무대에서 제대로 하는 아이로. 쥬피앙이 아이돌이라면 쿨계열일 일겁니다.
115
가장 빠른 시이주
(7004366E+5 )
Mask
2018-01-30 (FIRE!) 22:51:37
시이가 아이돌이라면 뭐랄까, 목소리가 달달하다는 평이 많을 것 같네요.
116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2:53:45
아, 그리고 소아라라면 큐트(?)하고 러블리(??)하며 챠밍(???)한 아이일 거에요.
11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2:56:12
VIDEO 린네는 그냥 더도말고 이걸 보자
118
알폰스주
(3766333E+5 )
Mask
2018-01-30 (FIRE!) 22:56:17
-일상 구합니다-
119
아리위트주
(796536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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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00:37
>>117 아니 린네 이미지가 대쳌ㅋㅋㅋㅋ 목소리는 엄청 귀여운데 배경ㅇ...
12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3:13:15
으악 서버 많이 위태위태한데 지금
121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3:14:06
음, 그런 것 같네요ㅡ.
122
알폰스주
(3766333E+5 )
Mask
2018-01-30 (FIRE!) 23:15:44
서버의 상태가??? 무엇..
12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3:21:43
부캡 지금 레스 날라간거아닌가 그런생각이 무쟈게 드는데
124
알리시아주
(5924393E+4 )
Mask
2018-01-30 (FIRE!) 23:23:55
>>123 그런....!
125
알리시아주
(592439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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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24:35
괘, 괘찮겠지요...?
126
레이첼 - 린네
(414391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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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33:59
애는 애라고 해야할까. 위압감만이 느껴졌던 파도에선 어느새 쓸데없는 오기까지 느껴졌다. 린네는 그 일격으로 포기하지 않은 것이었다. 파도가 스러지고, 모아지고. 그리고 다시 스러지고 모아지기를 반복한다. 계속해서 맹렬히 몰아치는 파도에 몸이 뜯겨나가는 것 같은 감각을 받았다. 하지만 레이첼이 거기에 느낀것은 한계같은게 아니다. 오히려, 분노. "같잖군." 심장이 요동치면서 아드레날린이 몸을 돈다. 레이첼은 죽을 힘을 쏟아내듯 파도의 향연을 뚫고 뒤로 향해있던 반대편 팔을 뻗어서 검의 손잡이를 붙잡았다. 이 몸이 으스러진다한들 검은 부서지지 않으리. 계속해야 할 이유라면 그것으로 충분했다. "후회는 없는 것으로 알겠다." 결의도, 각오도, 정의도 아니다. 고작 오기따위로 이 숲을 좌지우지 하려 한다는 것인가. 그런 공격으로 쓰러질수야 없었다. 정말 이걸로 죽을수도 있지만, 아직 죽을순 없다. 약속이었다. 쏟아지는 파도속에서 레이첼은 천천히 정신을 가다듬어 집중한다. 이곳엔 무자비한 파도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저 편에 여전히 월광 또한 산재해있었기에. 거기에 이 파도, 그 주인조차 무사할 수 있는게 아니었다. 월광에 파도까지 버티는것은 피해가 크다. 거기에 조금만 압박을 가한다면. 천천히, 파도의 뒷면을 비추던 월광은 사그러들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움직이고 있었다. 그저 넓게 비추기만을 할 뿐인 월광이 끌어지듯 한 점으로 모이고 있던 것이다. 그것의 종착지는 달리 말할것도 없이 린네의 가녀린 몸뚱아리. 그 복부. 마침내 면에서 완벽한 점으로 모인 월광은, "죽어라." 그 한마디와 함께 그저 꾸역꾸역 눌러담은듯이 응축되어 파도의 장벽따위는 가볍게 꿰뚫고 쏘아졌다. 차라리 광선이라고 표현하는것이 옳았다. 그런 한 줄기의 빛은 모든걸 절단시킬 기세로 망령을 향해 나아갔다.
127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3:34:27
나는 항상 에버노트 쓰고 있지롱~ 핫하!
128
알리시아주
(592439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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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36:07
>>127 오오, 다행이네요.
12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3:39:40
나 아까레스로 무승부낼려고했는데이러기냐..
13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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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45:28
그 『광선』 튕겨내겠다
13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3:46:31
말 안 해줬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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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47:01
내 레스 다음으로 무승부로 끝내자 계속하면 오기싸움되겠다 ㅋㅋ
133
캘리포니아롤 - 아리아리나쓰리쓰리나
(414391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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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49:32
"흣. 핫-" 깡! 깡! 등 뒤에서 울리큰 격발음에 맞추듯 동시에 캐롤리나가 낫을 휘두르자 철과 철이 부딫히는 경쾌한 소리가 나면서 낫에 스파크가 인다. 한 둘 쓰러진것을 제외하고는 멀쩡한 환상종들. 그래, 지금 벌어진 기묘한 일은 아리나가 쏜 탄을 대부분 튕겨냈음을 의미하는것이었다. "니히히- 선배에~ 좀 더 세게 쏘셔야겠는걸요~" 사신이 즐겁다는 듯이 꺄르륵 웃고는 곧바로 곁에 덤벼오는 환상종의 목에 낫을 걸어 엑셀을 당겨 그대로 양단해버렸다. 그 순간에도 웃음을 잃는 일 없이 밝게 일한다. 그것은 참된 이단 심문관의 모습일것이다.
134
아리위트주
(796536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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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50:03
아리아리나쓰리쓰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저런 드립은 어디서 ㅋㅋㅋㅋㅋㅋㅋ
13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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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50:08
오카이~ 그럼 막레인것인가!! 드더이...!!
13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3:51:05
ㅋㅋㅋㅋㅋㅋ 그것은 나의 잡스러운 머리에서다~~~!!!
137
아리위트주
(796536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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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52:07
아니 캐롤리나 그녀는 대체... (흐릿) 낫으로 총알 막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캐롤리나 인간아닌설 돌겠다고요 ㅋㅋㅋㅋㅋㅋ
138
비비헨리 ◆KPsdVwuHRk
(07212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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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53:40
부캡.....ㅋㅋㅋㄲㅋㅋ나메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일단 약속 지켜줘서 고맙구요 감기걸리면.....(우사미눈) 헨리는 아리나와 캐롤을 보고 방긋 웃었디. 헨리 ;(응 신경안쓰는게 좋겠어)(같이 안간게 다행이야!) 서버상태가 매우 불안한데.....
139
린네 - 레이첼
(995951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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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53:48
"같잖은지 아닌지는 당신이 판단할 자격이 있을까?" 아니 후회있는데, 이런 존재를 진작에 왜 알아놓지 못했을까랑 더싸워보고싶은데, 이런걸로 일격에 죽기는 싫다는 점정도일까. 그런 망설임이 또하나의 발상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그 누가 사경을 해매는 이 상황에서 그런 정신나간 발상을 하겠느냐 싶은 아이디어가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키고 떠오르고 만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웃음을 짓고는 꿰뚫려 힘을 잃기 시작한 거센 파도를 그대로 부수어 가라앉힌다음, 물로서 환원해 다시 모아 그대로 월광 아래로 가져다 대어 육각형태로 구축을 시작한다. "이런 이름은 어떨까 싶은데. 월광을 반사시키는 수경. 그런 이름으로 해두자." 킥킥거리며 웃는 나는 그대로 그것을 달빛에 비추고, 날아오는 섬광이자 모든것을 꿰뚫어 절단해버리는 광선으로 이루어진 참격을 달빛에 반사되는 물거울로 굴절시켜 30도 바깥으로 뒤틀어 궤도를 변경하기를 시도했다. 모든 빛은 물에 굴절될 뿐더러, 이 상황에서는 거울의 형태를 띄고 있어 그것이 파괴를 부르는 광선일지라도 반사시키는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도박수 그자체였다. 그러니까 이건 내가 생각해도 미친 발상 그자체였다.
14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3:54:00
판타지기도 하구~ 오래 합 맞춰봤으니까 대충 서로 리듬 같은거 알지 않을까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아닌가?
141
아리위트주
(796536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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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54:37
>>138 아리나 : 야, 후배님 사실 환상종 아닐까?(소곤소곤) 저번에 같이 놀러, 아니 일하러 같는데 낫으로 총알을 다 막았어. (눈치)
14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3:55:19
쉽게 말해서 지금상황은 이거랑
143
아리위트주
(7965367E+4 )
Mask
2018-01-30 (FIRE!) 23:55:46
>>140 그래도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그럴수도 잇지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리나의 의심은 멈추지 않고...)
144
비비헨리 ◆KPsdVwuHRk
(0721243E+5 )
Mask
2018-01-30 (FIRE!) 23:55:56
아니.... 린네랑 레이첼 너무 호각이잖아요....!!!!!!!!!!전투신 (팝그작)
14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3:56:34
아냐,,,, 린네가 캡틴이라서 더 쎄.....
146
비비헨리 ◆KPsdVwuHRk
(0721243E+5 )
Mask
2018-01-30 (FIRE!) 23:57:03
>>141 헨리 :(그저 웃지요)(해탈)(자애로움)
14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3:57:15
이게 같이 일어남 *이열 예체능의 빡머가리 같은 발상
14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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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23:58:25
>>141 ㅋㅋㅋㅋㅋㅋㅋ 다 안 막았거등!!!! 놓친것두 있따고!!!! 으악!!!!!!!!!!
149
아리위트주
(7965367E+4 )
Mask
2018-01-30 (FIRE!) 23:59:17
>>148 네, 자세한 것은 답레에서 확인하도록 하죠. (정색) 힌트를 주자면 아리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찐감자입니다.
150
아나이스주
(2456448E+4 )
Mask
2018-01-30 (FIRE!) 23:59:20
갱신합니다...(쓰러짐)
151
비비헨리 ◆KPsdVwuHRk
(0721243E+5 )
Mask
2018-01-30 (FIRE!) 23:59:21
레이첼이 보레아스 숲 다 부순다!!!?(캡의 예시사진을 봄)
152
아리위트주
(7965367E+4 )
Mask
2018-01-30 (FIRE!) 23:59:38
아나이스주 어서와요!!
15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9959518E+4 )
Mask
2018-01-30 (FIRE!) 23:59:39
생각해보니 죽자살자 달려들어서 둘다 지금 금기 범하기 일보직전히군 히히개판이구나 코쓱
15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Mask
2018-01-30 (FIRE!) 23:59:45
봐, 봐도 몰겟지만 걍 반사했다는거지!!! 음!!!!!
15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00:05
나이스 안녕~ 어서와!!!
15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Mask
2018-01-31 (水) 00:01:15
행여나 물거울을 뚫고 들어간건 굴절되서 정방향이아니라 옆으로 꺾여서 뚫려버리고 대부분은 반사되서 정반사나 난반사된거지
157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0:02:07
어서오세요ㅡ!
158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02:46
>>156 헉 린네 완전 똑똑해...? 제가 왔습니다! 만세!! 다들 안녕하세요!!
15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Mask
2018-01-31 (水) 00:03:03
요컨데 내 싸움방식은 상대가 약하게나오면 약하게 나가는거고 상대가 강하게 나가면 이쪽도 강하게나가는 결국 쓰는 상대방맞춰서 나도 강하게 쓰는것..
16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Mask
2018-01-31 (水) 00:03:33
아나이스주 어서와
16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03:38
모르겟숴요.....
162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0:04:06
>>159 안티 스파이럴?!
163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0:04:29
아나이스주 어서오세요.... 그보다...린네랑 레이첼 금기범.....하기 일보직전이야!?!? 비비안 잔소리 장착........(결의) 아니ㅋㅋㄲㅋㅋㅋㅋㅋㄱ레이첼 마소 딸릴텐데 대체!!!!
164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04:37
짜요짜요 마시쪙!
165
아리나마에와 - 캐롤리나!
(6073809E+5 )
Mask
2018-01-31 (水) 00:06:00
“어-라? 총알을 막은거야?” 분명 환상종의 안면을 지나 그들을 죽음으로 인도했을 총알들이 캐롤리나의 낫에 막혀 바닥에 떨어졌다.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다. 둘은 예전부터 합을 맞춰왔고 캐롤리나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은 아리나에게 처음이었다. 아리나는 캐롤리나를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았다. 어쩌면 후배님을 가장한 환상종이라던가... “후배니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캐롤리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으면서도 저에게 달려오는 적들을 보지도 않고 총으로 싸버린다. 환상종들의 피가 튀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아리나는 제 얼굴에 묻어 흘러내리는 피를 무성의하게 로브로 쓰윽 닦았다.
166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07:32
하하 바빠 죽겠는데 이번주 주말에 시험이라니! 과거의 나 대체 뭔 생각으로.. 우선 정주행을 한번 해야 하는데..음...!
167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07:54
짜요짜요 얼려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진지)
168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09:07
얏후 여러분 제가 왔슴니다 온 김에 이야기를 하죠 캐릭터들의 감정은 어떤 식인지! 묻고 싶습니다! 1. 사랑 2. 혐오/증오 3. 기쁨 4. 슬픔 5. 분노 이 5가지가 캐릭터들은 어떤 식으로 표현되는지에 대해서!
169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09:37
>>167 맞아요 정말 밋있습니다 지금도 얼린 거 먹고 있어요!(진지)
170
아리위트주
(60738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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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0:17:50
>>168 <아리나의 경우> 1. 사랑 자기야!!!! 사랑해1!!!! (좋아서 주체 못함) 2. 혐오/ 증오 혐오나 증오를 잘 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만난다 하더라도 일단 좋은 점만 찾거나 나쁜 점을 알아서 잊기 때문이죠. (긍정왕 아리ㄴ.. 아니다.) 3. 기쁨 세상 행복한 얼굴로 빨빨빨 돌아다닙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리듬이라도 타는듯 들썩들썩거려요. 4. 슬픔 엉엉어어ㅓ...ㅠㅠㅠㅠ 근데 내가 왜 슬퍼하는 거지...? 기억 안나... 난 행복해!! 해피! 이런 느낌입니다. 슬플일도 거의 없어요. (다시한번 긍정왕 아리ㄴ.. 아니다.) 5. 분노 긴말없이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얍! 총맞아랏! <위트니의 경우> 1. 사랑 수줍수줍... 이러면서 땅파요. 2. 혐오/증오 대놓고 표현은 못하고 시선 피하면서 독설 날릴 겁니다. 상황이 된다면 때리겠죠...? 3. 기쁨 일단 기쁜 마음으로 빵부터 굽습니다. 4. 슬픔 자요. 방안에 침대에 틀어박혀서 울다가 잠듭니다. 5. 분노 위트니 : 저... 정말 죄송한데 한대만 맞아줄래요? (달궈진 후라이팬을 들고)
171
레이첼 - 린네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18:13
그러나 광선이 반사되는 일은 없었다. 린네의 역량이 부족하거나 틀린것이 아니었다. 단지, 광원이 사라졌다. 그 '수경'을 만드는데에 열중한탓에 파도가 멎어 잠잠해진 주변.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숨을 몰아쉬며 버티고 서있는 레이첼이 있을 뿐이었다. 더이상 광선을 뿜을 이유가 사라진 것이었다. "새 장난감이 즐거운가." 레이첼이 진득히 말했다. 눈 앞에 서있는 린네의 꼴 또한 별반 다를것이 없었다. 고작 오기로 그렇게까지 덤벼서 얻는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환상종은 영생을 살아간다고 한다. 여기있는 망령 또한 그렇지만, 때로 그것이 거짓으로 느껴질만한 일이 종종 있었다. 바로 지금이 그렇다 "돌아가라." 젖은 머리칼을 쓸어 넘기며 말했다. 결국 숲 지킴이가 할 일이란 그런것이다. "네 녀석을 죽일 순 없으니."
172
아리위트주
(6073809E+5 )
Mask
2018-01-31 (水) 00:18:25
자 열심히 써왔으니 어서 시이의 경우도 보여주십시오!! (파워 당당)
173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18:45
숲을 지켜냇다......(물리적으로)
174
아리위트주
(6073809E+5 )
Mask
2018-01-31 (水) 00:19:04
>>173 와아!!! 짝짝짝!!!
17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Mask
2018-01-31 (水) 00:21:27
나 잘거라 마무리레스는 아침에 쓰도록하지
176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0:22:16
안녕히 주무세요ㅡ! 캡틴!
17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Mask
2018-01-31 (水) 00:22:26
익주 음악으로 선정한것
178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23:01
컴백! 시이주 답레 이어드릴까요!!
179
아리위트주
(6073809E+5 )
Mask
2018-01-31 (水) 00:23:35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18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Mask
2018-01-31 (水) 00:24:11
VIDEO 축약형 안먹히네 이거야
181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24:20
캡틴 잘자요! 안녕히 주무시길!
182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0:24:34
캡 잘자요!!!
183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0:26:18
리릴- 상- 구합니다!
184
캐롤 - 리나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26:20
마치 춤추듯 휘둘러지는 낫과 경각심을 일 깨우는양 굉음을 내뿜는 권총에 무참히 쓰러지는 환상종들. 마치 그들의 결의나 생이 덧없다고 일방적으로 고하는듯한 일처리였다. 불타는 오두막을 배경으로 하는 피 튀기는 정화작업이 묘한 그림을 연출하고 있을때, 선배 아리나의 물음에 낫을 두 팔로 번쩍 들고 캐롤리나가 외치는 것이다. "'탕'수육~!" 대답이 끝나자마자 기회인듯 덤벼오는 또 다른 환상종이 헬리오스의 곁으로 떠났다. 아리나와는 달리 피를 닦을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열중인 캐롤리나다.
18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26:53
흐악 드디어 끝낫다,,,, 잘 자 캡틴~~~!!
186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27:02
오오 노래 멋있성...그리고 알폰스주 어서와요!
187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27:23
캡틴 안녕히주무세요!
18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28:29
>>168 1. ㅡㅡ^ 2. ㅡㅡ 3. ㅡㅡ 4. ㅜㅜ 5. ㅡㅡ
18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29:21
ㅋㅋㅋㅋㅋㅋㅋ 어째 네네안이 멀쩡하면 레이첼이 다치고 레이첼이 멀쩡하면 네네안이 다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190
아리위트주
(6073809E+5 )
Mask
2018-01-31 (水) 00:29:35
알폰스주 어서와요! 그건 그렇고 탕수육이 뭐에요!! 탕수육!!
191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29:43
시이가 타인에게 가진 감정을 표현/설명하자면 1. 사랑 모든 사람에게는 아가페를 누군가 한 명에게만은 필리아를 보입니다. 사실 이건 그 전에도 풀었지만요. 신이 인간에게 보내는 게 일반적인 아가페라면 스스로를 결함품이라 생각하는 시이가 사람들에게 보내는 아가페는 동경과 부러움 섞인 아가페. 시이가 아나이스에게 보이는 필리아적인 감정은 평범한 연심으로 만들어진 감정에 가깝죠. 말하자면 이래요. 타인에게- 그냥 평상시 타인에게 하는 모든 행동들 아나이스에게- 사랑에 빠진 소녀가 된다. 2. 혐오/증오 혐오와 증오는 거의 느끼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너무나도 공감을 잘 하기에 아무도 미워할 수 없어요. 설령 자신도 자신의 어머니도 전부 죽이려던 리센에게조차도 공감하기에. 그러니까 패스. 3. 기쁨 시이가 느끼는 기쁨은 본인의 일로 기쁜 것 보다는 타인의 일로 기쁜 게 더 많아요. 지나칠 정도로 공감하는 시이의 성격 탓에 당연한 결과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기쁘면 쿠키를 잔뜩 굽고, 조금 더 수다스러워져요. 4. 슬픔 시이의 슬픔은 역시나 타인의 일로 슬픈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일로 슬퍼할 때도 있지만요. 슬프면 온 사고가 마비되고 부정적으로 변해요. 5. 분노 시이의 분노는 본인 스스로보다는 타인을 건드렸을때 주로 나옵니다. 하지만 본인을 건드렸을 때도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바로 본인의 트라우마를 자극했을 때. 시이는 쉽게 분노하지 않지만, 분노하면 일단 이성이 날아가는 편입니다. 화를 좀 심하게 냅니다. 울면서.
19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30:10
>>190 캐롤 : 탕탕탕! 탕수육이라구요~ 선배에~
193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30:56
알폰스주 어서와영! 그리고 아나이스주는 답레를 주시죠!
194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0:30:56
>>183 어서오세요ㅡ!
195
아나이스 - 도레미파솔라시이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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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0:33:33
"맞아. 내 나름의 변장. 그래도 나름 신경써서 고른 보람이 있었네." 손을 올려 모자 챙 끝을 만지작거렸다. 몰래 몰래 사 모으고 있기도 했으니 이럴 때 안 쓰면 낭비지. 시이의 웃음에 손을 내려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준다. "...그래?" 당연하겠지만 시이가 하는 말들이 거짓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일단 시이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싹다 보고를 받고 있었고. 아나이스는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듯이 눈을 좁히다가 알겠다는 듯이 시선을 거둔다.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이렇게 말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온전히 납득한 것은 아니였다. "일 하는게 힘들긴 한데..확실히 누군가가 같이 있어주면 덜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시이가 안을 줄은 몰랐는지 조금 얼떨떨하면서도 마주 손을 둘러 제 쪽으로 끌어당긴다. "그러는 시이도 다치거나, 슬프거나, 아픈 일이 있을때 날 불러. 감기에 걸릴 때 가장 슬픈 건 혼자 있는 거라던데." 환하게 웃는 표정과는 달리 말투는 조금 까칠했다. 다분히 시이의 양심을 찔리게 할 노림수가 짙은 말이였다. 일부러 감기라고 콕 집어서 이야기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바빠도 설마 시간 하나 못 빼줄까."
196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0:33:43
알폰스주 어서와여!!!! 돌리고 싶은데 쉬어야하여....(오열) 캐롤이랑 아리나 겁나ㅋㅋㄲㄱㅋ손발 잘맞는데.......(입막)
197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34:39
ㅋㅋㅋㅋㅋㅋ 네네주,,, 잔소리 장전!!!!!
198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34:44
탕수육 말고 오뎅탕도 있는데..!(??)
19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35:18
>>198 그런 농담은 번역이 성립되질 않잖아~~~~!!!
200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36:44
>>191 오오....(메모한다) 아니 그보다 시이 자기 자신을 좀더 좋아하라고..!(왈칵)
201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37:45
시이는 어쩌면 사이코패스의 안티테제라고 할 수 있죠. 공감능력이 없는 사이코패스의 반대로 심각하게 공감을 잘 하는 편이니까.
202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39:30
>>199 너무해요 부캡!!! 탕...탕...뭐가 있더라....
203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0:39:33
>>197 네 잔소리....(결의)
204
아리나 - 캐롤리나
(6073809E+5 )
Mask
2018-01-31 (水) 00:40:47
“탕수육 아니거든! 찐감자야 찐감자. 북부지망에서 갓 재배한 감자로 만든 찐감자!” 아리나가 낄낄 웃으며 답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맞추지 못한 것은 괘심한 것과 저 농담이 재미있다는 사실과는 별개였다. 강조하듯 찐감자에 강세를 두고 말한 아리나가 옆에서 달려오는 환상종을 마무리했다. 어차피 죽을 것들이 왜이리 귀찮게 구는지 알 수 없었다. 이제 슬슬 환상종들이 끝이 나는 것 같아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정말 사신이라도 된 듯이 구는 캐롤리나와 아리나라면 이런 환상종쯤이야 몇 명이든 상관없이 몇 분안에 해치울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후배님은 몇 명 해치웠어? 난 100명.” 아리나가 제 앞에 쓰러진 환상종을 발로 뻥 차며 물었다. 적의 수는 어림잡아 보아도 100명이 되지 않았을 것인데 눈하나 깜빡 안하고 거짓말을 한다.
20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41:17
>>203 ㅋㅋㅋㅋㅋ 이, 이번엔 조금 가벼운 분위기는 어때...? 이걸로 세번짼데 맨날 무겁게 폼 잡는것두 이상할것 같...지않음??!?!
206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42:35
>>201 뭔가 좋은 것 같은데...막 그렇게 좋진 않은데...또 나쁘진 않은 것 같고....어쨌든 이 설정은 제가 잘 필기해가도록 하죠★
207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44:14
>>200 >>206 ?! 어째서 필기를...?!?!
208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0:45:35
>>205 가볍게....감기는 아니죠? 지금은 무리.....무리무리... 내일 낮에해여....
209
아리위트주
(6073809E+5 )
Mask
2018-01-31 (水) 00:47:08
>>191 행복한 시이가 만든 쿠키를 보고 아리나가 행복해합니다!
21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47:36
>>208 알구있어!! 네네주 아픈모양이구~ 내가 선레 써서 대충 분위기 리드해줄게~!
211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47:45
>>207 그건 말이죠...후후후후....저것이 시이의 설정이기 때문이죠!! 시이 멘탈 케어 프로젝트(?)를 위해서..!
21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47:50
물론 그런 분위기 아님!!!!!
213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48:53
>>209 그럼 시이는 아리나가 쿠키를 받고 행복해하는 걸 보고 행복해져서 쿠키를 더 굽습니다!
214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49:55
초콜릿 칩 쿠키도 되나요!(반짝반짝)
215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51:16
>>211 >>214 그런가요...! 멘탈케어 프로젝트! 그리고 초코칩쿠키 당연히 됩니다! 완전 오케이!
216
캐롤 - 리나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53:25
"니히히~ 알고있다구요 선배에~" 그 말, 정말일까? 평소에도 긴장감없는 태도를 보이는 그녀에게서 신뢰성이라는것은 '사신'이라는 칭호말고는 도통 찾아볼수가 없는 노릇이다. "으에에~... 거짓마알... 거짓말하면 헬리오스님이 싫어한다구요오~..." 어느새 남은 환상종의 수는 한 둘 남짓. 그들도 이젠 더이상 승산은 없는걸 파악했는지 등을 돌리고 도망칠 준비를 한다. 하지만 그 이단심문관 둘에게 등을 보인다는 것... 도망이라는 것. 그것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는 것이다. "이걸로 저는 1000명~!" 캐롤리나가 엑셀을 이용해 날아들듯 그들을 추격하여 넓게 베어낸뒤에 하는, 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다
217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53:30
시이의 수제 초코칩쿠키를 받은 아나이스의 호감도가 100 올랐다!
218
아리위트주
(8779473E+6 )
Mask
2018-01-31 (水) 00:54:47
>>213 좋아... 이렇게 시이표 쿠키 무한대 돌파를 기념하며!
219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55:07
그렇게 아리나가 100명 캐롤리나가 1000명씩 환상종을 없앤 덕분에 인류는 대륙통일에 성공했다.. -THE END(물론 농담입니다)
220
시몬주
(0007191E+5 )
Mask
2018-01-31 (水) 00:56:08
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
221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56:40
안녕하새오 시몬쥬-스!
22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0:57:13
이겼다!! 앵전 끝!!!
223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0:57:17
>>219 그리고 다음부터는 '제 2장 - 월드 워 Ⅱ' 가 시작됩니다. 줄거리는 공통의 적이 사라진 세계에서 인간들끼리 행하는 거대한 전쟁!
224
시몬주
(0007191E+5 )
Mask
2018-01-31 (水) 00:57:26
>>221 큭, 조용히 섞여들려고 했던 제 계획이...!
225
에일린주
(6321251E+6 )
Mask
2018-01-31 (水) 00:57:40
E댕댕주 갱신합니다.
226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0:57:49
아확인... 죄송합니다. 부캡!!!!! 선레 부탁드립니다......!!!! 앵화전 전에 비비안 마소 섭취 미친듯이 시켜놔야지......안그러면 탈진하던가 과다출혈...
227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57:52
시몬주 어서와요!!! >>22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2장도 있었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8
시몬주
(0007191E+5 )
Mask
2018-01-31 (水) 00:58:00
아닠ㅋㄱㅋㄱㄱㅋㄱㅋ 이분들ㅋㄱㄱㅋㅋ
229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0:58:33
>>220 어서오세요ㅡ!
230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58:48
에일린주 어서와요!!
231
에일린주
(6321251E+6 )
Mask
2018-01-31 (水) 00:58:53
댕댕이한테 깨물리실 분 구해요.
232
시이쥬스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0:58:55
다들 약을 잔뜩 빨았어...!?
233
시몬주
(0007191E+5 )
Mask
2018-01-31 (水) 00:59:01
다들 안녕하세오!
234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0:59:25
>>222 우리는 승리했다...!!
235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0:59:35
>>225 어서오세요ㅡ!
23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00:06
>>226 아니아니~! 내일 돌릴때 띄워준다는 뜻이었어~! 나두 오늘은 좀 격하게 글 썼더니 죽을것같애,,,, 어째 전투할때만 글력이 느는 느낌...
237
시이주 the 잉여킹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00:06
에일린주도 안녕하새오!
238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00:15
에일린주 답레를 이어드려야하는데 뭔가 일상을 돌린지 심각하게 오래 지난 느낌인데...그냥 이어 올까요...말까요...?
23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00:27
에일린이 어서와~~!!! 안녕!!!
240
아 - 리나
(6073809E+5 )
Mask
2018-01-31 (水) 01:01:32
아리나는 캐롤리나를 슬쩍 흘겨보고 도망가는 환상종을 향해 시선을 고정했다. 달려드는 사냥감만큼이나 도망가는 사냥감을 잡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었다. 아리나는 빠르게 자신의 권총을 재장전하고 캐롤리나의 공격을 운 좋게도 피한 것 같아 보이는 나머지들의 등을 향해 가차없이 총을 쏘았다. 각각 두발씩! 모두 공평하게! “그러는 너는! 너도 거짓말 했잖아? 1000명~ 말도 안되는 거짓부렁이!” 아리나는 언제 저 뒤에 있었냐는 듯 캐롤리나 옆에 있었다. 모든 환상종은 죽었다. 아리나는 칠칠치 못한 후배의 얼굴에 피가 잔뜩 묻어있는 것을 보고 혀를 약하게 차며 자신의 자킷 소매를 내밀었다. “이걸로 닦아! 그렇게 피 잔뜩 묻히고 다니면 교황님이 어흥한다?” 교황을 멀리서만 봐온 아리나가 교황의 성격까지 알 리가 만무했다.
241
아 - 리나
(6073809E+5 )
Mask
2018-01-31 (水) 01:01:41
에일린주 어서와요!
242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01:53
갑자기 생각난건데 양광신성회 인사(?)를 태양 만세로 바꾸자고 제안을 한다면 통과가 될지 궁금해졌습니다...태양 만세에에에!!!
243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1:01:57
>>236 오카이~ 에요!!!!!!(흐늘 다들 어서와요!!!
244
에일린주
(6321251E+6 )
Mask
2018-01-31 (水) 01:02:37
>>238 사실 저도 거의 다 까먹었으니... 그냥 끝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24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03:07
>>243 ㅋㅋㅋㅋ 오카이~~~~ (흐늘흐늘) 오늘은 잡담이나 같이 하자~~!
246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03:38
>>240 이...이건...어흥을 해야 하는 분위기인가..!(??)
247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05:14
꼬꼬마 에일린 귀를 만져봤어야 하는데...전 아직도 에일린 귀를 만져보겠다는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럼..언젠가는..하늘이 이 마음을 알고 소망을 들어 주지 않을까요..?
248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1:05:51
네.. 잡담이나!!!!!!해요!!!
249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06:06
>>244 흐윽 제가 바빠지지만 않았더라면 계속 이을 수 있었을 텐데....! 에일린주 착하셔..!(감동) 그럼 그렇게 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250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1:07:10
>>242
. ∧\ . ∧: \ . ∧: : :Y _,,....,,_ ゞ , ≦ . : : . ≧ 、 |_,,...-‐| ̄ |‐-...,,_| / . /,..。-‐└ー┘‐-。、∨ {\. { |_,,. -‐|. ̄ |‐-. ,,_|} γ } . 八ェ\ } |. O | { _/ェ.ノ . ` 。ィ\ .ァト、 |. O .| _,,.ト、. /ゝ、/ `::::::::`:ミ>、_.ニ=-----=ニ_,<ミ`´::ゝ, ' . \:::::ミミミ、 `````````/ミミ::::::/ . \::.ミミミミh、.._____...ィi{ミミ,:::/ . \:::.' \ | / i::::/ ハ _γ,¨、ヽ_ ',¨ . | .人 _ゝノ i:| . | / | \ i| . |. _....:::... i [ΞΞ{弓}三三:] . |  ̄ { /, { /, {\ \ . /,__〉;;;;\_/ ', |! ,' ', |! ,' λ´{`リ ¨¨
알리시아주가 '태양 찬미' 재스쳐를 취합니다.
251
시이 - 아나이스는 나이스해요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07:15
"머리 더 쓰다듬어주세요... 저 그런 거 좋아하거든요. 쓰다듬받는거. 그냥, 뭐랄까... 그냥 그런 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일 하는 거 힘들댔죠? 음... 어떻게 해 드리면 좋을까요..." 시이는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는 그 손길을 가만히 느끼며 눈을 가만히 접은 채로 웃는다. 조금 나른해 보이기도 한 얼굴이다. 그렇게 웃다가 이내 아프거나 슬프면 부르라는 말에 좀 당황하다가 어버버버거리면서도 일단은 말한다. "......그래도. 그래도 아나이스는 교황인데. ...그렇게 멋대로 막 불러내고 그러면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또. ...역시 아니에요." 아. 역시 거짓말 들켰나... 그래도 어쩔 수 없지. 응. 당연한거야. 난 거짓말을 못 하니까. 양심이 쿡쿡 찔려오는 기분이 든다... "아무튼, 음... 역시 미안해요. ......나 사실은 아무 일 없었다는 거... 거짓말이거든요. ......그렇지만 걱정할까봐. ...정말로 불러도 괜찮은거에요? 정말로...? 사실 그 전에 좀 아팠던 때가 있었는데, 혼자서 너무 외로웠거든요..." 그러곤 이내 좀 더 아나이스에게 안겨든다. 아나이스의 어깨쯤에 얼굴을 묻고 멋대로 부빗부빗거리며 꾹꾹 더 끌어안는다. 놔주기 싫다는 듯이.
252
에일린주
(6321251E+6 )
Mask
2018-01-31 (水) 01:07:47
>>247 귀를 만지면 "끄아앙!! 싫어!! 잡지마!! 망할 인간!!!" 이라고 반응합니다. 그리고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아나이스주.
253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1:08:41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아.. 에일린 털 빗겨주고 싶다......(의식의 흐름
254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08:47
시이가 구운 초코칩쿠키 먹고싶네요...
255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09:21
그리고 아나이스주 에일린주 일상 수고하셨고요 에일린 꼬리 만져보고싶어요!
256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09:53
>>251 허억 시이가 너무 귀엽다
257
캐롤 - 리나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10:17
툭툭. 툭툭. 둘의 도망자에게 공평하게 행해지는 더블탭 사격. 그들에게 목숨을 부지할 여유는 없다. 사이좋게 헬리오스 혹은 에오스의 곁으로 떠난 둘을 뒤로하고 들려오는 선배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캐롤리나. "니히히~ 들켰다아~" 이리저리 질척한 피가 흥건한것이 정말로 우연히 지나가던 누군가가 환상종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을듯한 몰골이었다. 아리나가 닦으라며 자켓의 소매를 내민다. 그러나 캐롤리나는 거기에 의미모를 미소를 짓다가 '에잇'하는 목소리와 함께 아리나의 품으로 뛰어들었다. 그렇게 되면, 같이 피범벅이 될거다. "어흥~" 캐롤리나가 그런 장난이 마냥 즐거운지 아리나를 올려보며 그녀가 말한 호랑이...가 아닌 교황의 흉내를 낸다.
25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11:44
>>250 부캡틴이 '마음이 꺾였다' 제스처를 취한다...털썩,,,,,
259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12:27
>>256 으아아 왜 갑자기 그러시는거죠...?!
260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1:14:12
>>258 일어나세요, 용사여! 그대는 여기서 쓰러질 운명이 아닙니다. (? ? ?)
261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1:15:45
ㅋㅋㄲㅋㅋㄲㅋㅋㅋㅋ(팝그작(
26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16:32
빨리 다크 소울 리마스터 나왔음 좋겠다 엉엉,,,,, 진 토닉 마시구싶다!!!!!!!
263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17:13
네네주,,, 어째서냐,,,!! 어째서 오리지널 팝콘을 입에 품는것이냐학....!!!!!
264
에일린주
(6321251E+6 )
Mask
2018-01-31 (水) 01:17:54
꼬리를 만지면 싫어합니다. 큰 댕댕이때는 꼬리 홱 치우고 째려보고, 작은 댕댕이때는 깽깽 깨앵 낑 거려요.
265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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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1:18:47
>>263 다른건.... 안먹어서요...? 뭔가 달고 뭔가 미묘한게 싫어서....
26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20:25
>>265 네네주랑 영화보러가면 큰일나겟다 흑흑... 나쵸나 핫도그만 시켜서 먹어야지,,, 평소에도 원래 오렌지 에이드 밖에 안 시키지만!!!
267
아 - 리나
(6073809E+5 )
Mask
2018-01-31 (水) 01:23:37
자그마한 여자아이가 저렇게 피를 뒤집어 쓰고 환하게 웃는 관경은 누가 보아도 그로테스크한 관경이었다. 아리나는 문득 자신이 이만했을 때 어땠는지를 떠올리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이렇게 장난을 친다면 곤란했다. 다행히 얼굴은 전혀 묻지 않았것, 그리고 그녀는 현재 피가 묻어도 티가 나지 않을 검은 자킷을 입고 있다는 것이었다. “후배님! 선배님한테 무슨 짓이야.” 캐롤리나의 이마에 딱밤을 때렸다. 약하게 친 것이라 그다지 아프지 않을 것이다. 덤으로 피로 얼룩진 캐롤리나의 얼굴을 닦으려고 자킷 소매를 길게 했다. “어흥!” 아리나가 팔을 벌리고 겁이라도 주려는지 소리쳤다. 그것도 잠시 세 살배기 꼬마도 이런 장난에 놀라지 않을 것을 알은 걸까 아리나는 흥미 잃은 표정으로 손으로 허리를 짚었다. “이제 돌아가자, 후배님.” #막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내일 일찍 일어나야해서 ㅠㅠㅠㅠㅠ 빨리 자러가야해요.
268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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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1:25:21
>>266 팝콘.. 안먹어요 영화관은 영화보러가는 곳... 굳이 필요하면 커피....? 나초나 핫도그...는... 어.. 영화에 너무 집중해서 누가 나쵸를 먹여줘야함다.. (손안댐)(영화만봄)(진지하게 봄)
269
에일린주
(63212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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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1:27:07
그리고 털을 빗어주는건 매우 좋아합니다. 늑대가 고양이마냥 골골그르릉거리는걸 볼 수 있지요
270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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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1:27:27
아리위트주 잘자요!!!!
27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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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1:30:45
아리나주 수고 많았음!! 미안하지만 저걸루 막레하자,,, 오늘 린네 상대하느라 넘 힘들엇어 흑흑... 잘 자~~~!!!
272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30:54
아리위트주 잘자요!
273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1:31:26
안녕히주무세요! 아리나주!
27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31:44
>>268 어째서!!!!!!!!!!!!!
275
아나이스 - 시이가 너무 귀엽....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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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1:32:50
본인의 허가도 받았으니 아나이스는 머리를 쓰다듬는 손을 멈추지 않는다. 그 입장에서도 꽤 좋은 기분이기도 했고. 손가락 틈새로 머리카락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라던가 맨질맨질한 감촉이라던가 하는 것들이. "그냥 이런 식으로 같이 몇 번 놀러나가는 걸로도 충분히 만족해." 대신 돌아가면 한동안 붙잡혀있겠지만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할 일이라며 걱정을 가볍게 떨쳐버린다. "정 힘들면 도망치는 방법이 있으니까!" 당당하게 빠져나갈 생각이 가득하다는 것을 피력하면서 밝게 웃다가, 이건 비밀이야. 라고 덧붙인다. 비밀이기는 했다. 다만 그게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것이였지만. "오히려 안 부르고 나중에 걸렸을 때 보다야 멋대로 부르는 쪽이 더 나을거라고 생각한다만" 딱밤을 하려다가 그냥 손가락을 하나만 펼쳐 꾸욱 이마를 눌렀다.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한 약간의 삐죽임을 담아서. "정말로 불러도 괜찮아. 말했잖아, 거짓말은 안 해." 더욱 안겨드는 시이의 행동에 계속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도 행복하다는 듯이 미소지었다. 알고 있는 위로 방법이 이런 것 정도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아까 하려다가 말았던 말은 뭘까나." 멋대로 불러내기에 미안하다는 말 뒤에 어설프게 끊긴 채 얼버무려진 것을 잘도 아직까지 기억한 것인지 폭 안겨든 시이에게 묻는다.
276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33:57
아리나주 잘자요!! 굿밤 되시길!
277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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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1:34:48
영화볼 때 팝콘 먹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데..!! 맞아요..제가 혼자서 팝콘 큰거 다 먹는 그런 사람입니다...
27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36:31
나는 큰 건 못 먹겟드라... 넘 배불럭.... 오히려 음료수가 더 맛나!!!
279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37:20
280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37:55
아 저는 나초가 더 좋아서.(나초와쟉) 영화관은 원래 먹으러 가는 데 아닌가요?
281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39:08
>>278 저도 음료수 좋아해요!! 그래서 늘 한 손에는 팝콘을 다른 한 손에는 음료를 들고 다닙니다(?) >>279 뭔, 뭔진 모르겠지만 저도 좋습니다!!! 와아아!!!
282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40:56
>>280 나초도 맛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관은 먹으러 가는 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283
비비헨리 ◆KPsdVwuHRk
(8956959E+6 )
Mask
2018-01-31 (水) 01:42:08
전 제일 작은 팝콘도 힘겨워욥....차라리 커피를 두개살거에요...
28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42:11
나, 나눈 사실 나초 별루 안 좋아해... 푸석푸석함!!!! 그런 의미에서 너희들 최근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뭐냐~~~~!!!!
285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42:23
>>281 >>282 아 앵커를 까먹었네요 >>275에 거는 앵커를 달았어야 하는데 아나이스너무좋아여!!! 그리고 영화관은 원래 그런 데잖아요? 제가 잘못 알았나...?
286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42:58
>>284 신과함께이옵니다! 재미졍!!!
287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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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1:45:34
>>283 커피를 두개씩이나..! 커피도 맛있죠! 뭐랄까 그 향기가 좋다고 해야 하나.. >>284 메이즈 러너를 봤답니다! 그리고 아마 곧 염력 보러 갈 것 같네요
288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1:45:47
영화관을 간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갔던것이... 한...2~3년 정도?
28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45:49
나는 뭐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 안 난다,,,
290
비비헨리 ◆KPsdVwuHRk
(210051E+57 )
Mask
2018-01-31 (水) 01:46:04
>>283 한석규 나오는...그 뭐지....최근에 본건 프리즌이요....
291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46:55
>>285 저도! 저도! 시이 엄청 좋아합니다!!! 시이 최고 귀여워요!!! 전 뭐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영화보는것도 좋아하는 파라서..!
292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47:57
>>291 아니오 아나이스가 훠어얼씬 더 귀엽습니다(징지) 아 저도 영화보는 거 좋아해여!!! 영화!!! 근데 영화를 볼 일이 드물어요...
293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1:48:13
그보다 다들 재밌는 거 보셨네요. 부럽당....
294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1:51:46
프리즌 보고 갓석규 크으.. 했습니다.
295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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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1:52:54
프리즌 안 봤는데 봐야겠다..! >>293 시이주도 보시면 되죠!(엄지척)
296
비비헨리 ◆KPsdVwuHRk
(8180304E+5 )
Mask
2018-01-31 (水) 01:54:30
>>295 생각보다 폭력적이고 광기어린거라..착한 어린이는 안되여... >>274 못보고 지나갔다......!!!!!!! 어째서냐고 물으셔도.....(시선회피
297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54:38
나는 멀 봤지 으으으으음~~~~!!!! ㅋㅋㅋㅋㅋ 영화 디게 좋아하는데!!!!!
298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56:11
>>288 굳이 영화관이 아니더라도 생각나는 걸 한번 말씀해 주시죠! >>289 부캡이 물어보시고 부캡이 기억 안 나시면... >>296 저는 나쁜 어른이라 괜찮습니다(찡긋)
29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1:56:50
찾아보니까 킹스맨 2 골든서클이었다니,,, 털썩....면목이없다.......
300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1:59:06
300이다!!
301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1:59:26
>>298 어어.... 최근에 영화 자체를 안봐서 모르겠네요... 집에 TV가 없고 뉴스나 그런 건 컴퓨터로만 보거든요.
302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2:00:39
>>299 꽤 최근거네요 그래도 (토닥토닥)
303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2:02:01
>>301 앗 그러시구나...뭐 그럴 수도 있죠!!(엄지척)
304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2:03:18
>>301 아실리아주는... 응..그렇군요!!! 못보실실수도 있죠!!! >>298 청불이여서....말씀드린거지만 과격합니다. 폭력적입니다.
305
시몬주
(0007191E+5 )
Mask
2018-01-31 (水) 02:03:58
전 신과 함께네요. 뭐, 블랙팬서 보러갈거니까!☆
30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2:04:23
>>302 ㅋㅋㅋㅋㅋㅋ 재미없었단 말야!!! 으악!!!!!
307
시이 - 아나이스를 구속합니다 죄목은 제 마음을 절도한 거에요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2:04:42
"그걸로 괜찮아요...? 정말로? ......아. 맞다. 이거 잊을 뻔 했네. 그 전에 쿠키... 구워 드리고 싶었다고 했는데... 그래서 구워 왔어요! ......나름 자신있는 녀석이에요." 맛있다고 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메고 있던 크로스백에서 그리 크지는 않은 종이봉지를 꺼냅니다. 꼭 드리고 싶었었던 거니까. 맛있다고... 해 주실까. 이내 떨리는 손으로 가만히 쿠키 봉지를 건네줍니다. "......그리고 도망치면 안돼죠. 도망치면 직무유기에요. 응? 그런 거 다 알만한 사람이 왜 도망친다고 하실까나. ......그래도 역시 너무 힘들다면 조금은 괜찮을지도 모른다 생각하지만..." 그녀는 그리 말하곤 입을 살짝 비죽거리다가 이내 꾸욱 이마를 누르는 손길이 느껴지자 눈을 동그랗게 뜬다. "...그래도 멋대로 그러는 건 좀. 아무튼... 그런 거라면 다음번에는 멋대로 불러도 되는 거죠...? 아, 다행이네요. 정말로. 뭐랄까, 나에게만 이렇게 특별하게 대해주는 것 같아서." 시이는 그리 말하곤 좀 더 비비적거리다가 이내 좀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좀 머뭇거리다가도 말한다. "아, 그거요? ...뭔가 아나이스한테 불이익이 생길까봐... 나는 평신도고, 아나이스는 교황인데. ...게다가, 또 여러가지 문제도 있고. 그래서..."
308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2:05:36
>>304 저에게는 눈 감기 스킬이 있으니 문제 없을 겁니다! .....아마도요?
309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2:06:27
저 쿠키는 이제 두고두고 가보로 간직하면 되는 건가요?
310
시트러스를 좋아하는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2:07:02
저 그러고보니까 예전에 Citrus를 서커스라고 착각해서 잘못 읽을 뻔 한 적이 있었어여. 캐릭터들은 이런 바보같은 일이 있었을까요?
311
에일린주
(6321251E+6 )
Mask
2018-01-31 (水) 02:07:20
커플...지옥..솔로천국..
312
시트러스를 좋아하는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2:26:01
아아 방금 또 서버가... 8ㅁ8 >>309 그냥 드시면 됩니다! EAT! >>311 커플들에게 죽창을 날립시다...!(이글이글) /| | | |_| | | |_| | | |_| | | |_|
313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2:27:10
연플이 있지만 잔소리는 내일하겠습니다!!!! DB 문제로 이번주내내 불안하다는데.....
314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2:27:44
이제 드디어 서버가..!!
315
에일린주
(6321251E+6 )
Mask
2018-01-31 (水) 02:27:56
>>312 ......(빤히 하르파스의 캐릭터성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이네요. 반말 캐릭터에 기분파로 할지. 아니면 말이 거의 없는, 묵묵히 할 일만 하는 아이로 할지..
316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2:28:15
참치넷 DB서버야 아프지마...! 너 마저 없으면 난...!
317
구속당한 아나이스 - 붙잡은 시이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2:29:50
"정, 정말 구워 온거야?" 조금은 얼떨떨한듯 잠시 봉지를 쳐다보다가 받아든다. 정말로 예상하지 못했는데. 쿠키가 부숴지지 않게 조심히 봉지를 받쳐 들고 살짝 열어 틈 사이로 안에 든 걸 훔쳐본다. 당연히 먹으라고 준 거라는 건 알고 있지만 괜스레 망설여지기도 했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좋은 의미로. "지금 먹어도 괜찮으려나." 허가라도 받으려는 듯이 행복감이 가득하면서도 동시에 머뭇거리는 듯한 표정으로 시이와 눈을 마주친다. 이런 느낌의 선물을 받아보는 것은 너무나 오래간만인 느낌이였다. "너무 걱정할 것은 없어. 일은 잘 하고 있으니까." 뭐, 나름대로? 아나이스는 웃음짓고 있었지만 그렇게 미더워보이는 미소는 아니였다. "설마 그걸 지금 안 것은 아니겠지." 당연히 특별하게 대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그도 그럴게 연인에게 평범하게 대한다는 것은 적어도 아나이스의 입장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것, 말도 안 되는 일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 "생각보다 직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아무리 불이익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그런 것 쯤이야 감수할 수 있었다. 괜한 걱정을 했네. 고개를 숙여 여전히 끌어안은 상태인 시이에 귀에 속삭이다가 가볍게 볼에 입맞추고는 떨어진다. "계속 여기에 있을 생각은 아니겠지?"
318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2:30:56
>>315 전 둘다 좋습니다!!(도움이 안됨)
319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2:32:15
>>315 반존대 어떠신가요. 에일린처럼 그대로 부르면서. 그대 지금 상황이 안보이나요? 죽어. 그러다가요. 시런식!!!!!!
32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2:36:13
참치 서버 왜 이럼!!!!!!!!!!!!!!!!!!!!
321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2:37:53
으윽 또 서버가...
322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2:38:00
DB 문제에요 부캡.
323
시트러스를 좋아하는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2:39:31
서버가...(피들파들)
324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2:40:49
서버가 음........ 자라인가..... 자라는건가....!!!!!(넌자야지
325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2:41:21
아아..... 우아아....서, 서버가... (부들부들)
32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2:41:58
참치 DB 왜 이럼!!!!!!!!!!!!!!
327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02:43:04
서버 불안정이 심하네요.. 그리고....(너의 몸도 심해)잡니다.....굿밤이에요!!!
328
시트러스를 좋아하는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2:44:01
비비헨리주 잘자요!
329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2:47:05
안녕히주무세요! 비비안주!
33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2:48:27
네네주 잘 자~ 좋은 꿈 꾸고, 몸 관리 잘 하자!!!!
331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2:51:01
안녕히 주무세요 비비안주!!!
332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2:52:42
.. 아무도 없군!
333
시트러스를 좋아하는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2:54:04
안녕하샤오 알폰스주-
334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2:54:18
>>332 아니요, 있습니다만? 일단 어서오세요. 알폰스주!
335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2:54:42
알폰스주 어서와요! 아무도 없긴요 후후후..
336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2:57:20
갑자기 사람이 늘었다??! 역시 새벽은 조용해서 마음이 진정이 된다니까요 후후- 자 그럼 뭐하고 놀아볼까.
337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2:58:24
좋아 아리아를 괴롭히자!
33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2:59:09
알퐁스 안녕~ 어서와라!!
339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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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2:59:27
>>337 ?!! 대체 뭘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 거죠?! 아리아를 보다듬어준다는 선택지는 없나요
340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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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00:04
>>337 이번에는 어떻게 괴롭히실 건가요? 아리아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싶네요.
341
시이는 - 아나이스에게 몬스터볼을 던져 잡으려 한다!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00:25
"뭐 원래부터 취미이기도 했고요. 그리고 당연하지만, 먹어도 좋아요. 당연한 건데 왜 굳이..." 머뭇거리는 듯 망설이는 듯 애매한 그 표정이 너무 좋아. 이런 표정을 짓게 할 수 있는 건 나 뿐일까. "그리고 일은 잘 하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래도 다른 주교님한테까지 들었단 말예요. ......안 도망치게, 애인 관리 잘 하라고." 도망치는 건 역시 안됀다고 생각해요. 그 말이 그녀의 입에서 나오려 했지만 결국 혀 끝에서 걸려 나오지 못했다. 자꾸 도망치는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아서 울컥울컥 터질 것 같았지만 뭐 오늘은 데이트니까. 즐기자. "그, 그리고 지금 안 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음, 뭔가... 아무튼 그렇게 특별하게 대해진 적이 많지 않아서 말예요. ...그리고 그런 거에요? 직위가 중요하지 않다라. 음, 역시 그런가요...? 저는 사실 잘 모르겠는걸요." 시이는 푹 한숨을 내쉬곤 아나이스의 말에 가만가만 대답하다 이내 뺨에 입술이 닿았다 떨어지는 것에 당황해 살짝 굳어 있다가 또 들려온 계속 여기 있을 생각은 아니겠지, 라는 말에 잠시 맹하니 있었다. 그리곤 이내 웃으며. "아뇨. 당연히 아니죠. 그럼 일단 가볼까요... 뭐라도 먹으러 갈래요?"
342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00:46
지금부터 아리아를 인질로 게임 하겠습미다! 다이스에서 저보다 낮은 숫자와 높은 숫자가 나오신 분들의 총 비율을 따져서! 낮은 숫자가 많다 -> 아리아를 괴롭힌다 높은 숫자가 많다 -> 알폰스가 아리아를 챙겨준다. 자 그럼 게임 스타트! 다이스는 당연히 기본 6각형 다이스!.dice 1 6. = 4
343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01:13
4인가요! 허들 높네요! 후후!
344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01:29
>>337 그 전에 제가 빈 소원은 어디로...?! 아리아 괴롭히지 말아여ㅠ
345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02:13
>>342.dice 1 6. = 2 한때 제가 다갓의 현신이라는 말이 있었죠.
346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02:57
>>342 전 다갓님을 믿습니다.dice 1 6. = 1
347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02:58
1 / 0 알폰스주 4 시이주 2 후후 결국 운명의 신은 저의 곁으로
348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3:03:18
.dice 1 6. = 5 어느 쪽도 재미있을 것이다.
349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03:24
2 / 0 알폰스주 4 시이주 2 아나이스주 1 받아들여라 아리아. 너는 괴롭힘 당할 운명이다!
350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03:37
아니 다갓 진짜로 너무하지 않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이라니...
351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03:49
2 / 1 알폰스주 4 시이주 2 아나이스주 1 알리시아주 5 ?! 무슨!
352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04:21
남은건 부캡인가- 부캡이 만약 무승부로 만들면 오늘의 아리아 괴롭히기는 포기하겠습니다!
353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04:47
횡설수설하는 시이 귀여워...(수줍)
354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05:31
>>353 아니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뿜) 귀엽지 않아요! 콩깍지가 끼셨나 이분
35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08:12
.dice 1, 6. 이, 일케 하는겅가....?
35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08:33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었음!!!!!! 알랴줘!!!!!!
357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09:06
.dice 1 3. = 2 아마 쉼표가 없어야 하는걸로..
358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3:09:24
.dice 1 6. 이렇게 하는 게에요, 부캡틴.
359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10:21
동생이 요즘 미이라 사육법이라는 애니를 보면서 미이 군이 귀엽다고 하길래 자꾸 미군이라고 했더니 동생이 혼돈에 빠지며 쪼끄마한 미이라에서 근육빵빵 미국인 아재를 떠올리네요. 행복합니다.
36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10:30
.dice 1 6. = 1 고마어 다들!!!!! 커몬~~~~!!!!
36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11:09
362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11:38
아하ㅏㅏㅏㅏㅏㅏㅏ! 하하하ㅏㅏㅏ! 어장의 의지는 아리아의 괴롭힘을 바라는 것 이다!! 하하ㅏㅏㅏㅏ!
363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3:11:39
>>360 어째서 1를 주시는 거죠. 다이스갓?
36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13:30
이건 다이스의 문제가 아냐,,,, 내 절망적인 운빨의 문제다.... 캐릭터 : 부캡 지성 1 기술 1 근력 1 신앙 1 멘탈 1 운 1 노력 999
365
알폰스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13:32
그럼 써와야지!
366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3:14:42
>>365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어떤 아리아의 모습을 볼수 있을 까요.
367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17:48
맞아,,, 알퐁스주의 글은 적어도 재밌으니까...!!
368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19:22
하긴 그렇죠...?(두근)
36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20:55
내 송곳이 넘 날카로운것 같은데 다들 이렁건가... 혀 베일것같아!!!
37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21:19
송곳이가 아니라 송곳니야~~~!!!
371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3:22:59
개개인의 특징적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인류에게 날카로운 송곳니는 정상적인 진화의 흔적기관입니다.
372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24:08
음, 어쩌면 부캡이 뱀파이어의 영혼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는 거 아닐ㄲ(아님)
373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24:15
그래두 먼가 ㅋㅋㅋㅋ 거슬린단 말이지~
37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24:47
>>372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대~~~~~!!!! 선지도 못 먹는데!!!!!
375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3:25:38
오히려 인류가 점차 육식성으로 진화해버리는 바람에 송곳니가 발달되고 구강구조가 변화되어 좁아짐에 따라 머나먼 과거때 채소를 씹어 으깨던 역활인 사랑니쪽이 발썽을 피우게 되었었습니다.
376
붙잡힌 아나이스 - 귀염둥이 트레이너(?) 시이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26:18
"그냥 한번 말해보고 싶었던 것 뿐이야." 별 것 아니라는 듯이 대꾸하면서 아나이스는 지금 먹어볼 생각으로 봉지를 열어 쿠키를 집어 반쯤 밖으로 꺼냈다가-멈칫하고는 다시 안으로 돌려놓았다가, 다짐했다는 듯이 이번에는 완벽하게 꺼내 손바닥 위에 올려두었다. 자신작이라고 그랬고, 시이와는 입맛이 꽤 잘 맞는 편인 듯 하니 달달하고 맛있을 것이 분명했다. 겉보기에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 손바닥에 올려 둔 쿠키를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다가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집어들었다. 그리고 입 안에 넣기 전에. "잊지 않고 만들어줘서 고마워." 감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것에 답하기 위해서 할 것은, 최대한 맛있게 먹어주는 것이겠지. 망설임없이 한입 베어물고, 그것을 시작으로 쿠키 하나가 사라져버리는 데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맛있는 건 바로 먹는 타입이라서." 봉지에서 새로운 쿠키를 하나 꺼내 들면서, 시이에게 한 입 먹겠냐면서 먹여주겠다는 듯이 미소지었다. "아무래도 나한테 말해봤자 별 소용이 없으니까 그런 것 같은데." 그래도 크게 신경쓸 건 없다면서 어깨를 가볍게 톡톡 두들겼다. 그와 별개로 이 말을 했으리라고 추정되는 주교-레오닉에겐 나중에 소소하게나마 보답을 해 줘야 겠다고 생각하며. "이제부터 특별하게 대해지는 기분이 뭔지 알게 되겠지."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보다 티가 나지는 않겠지만. 시이의 머리를 한차례 더 쓰다듬어주다가 맹한 표정에 정신을 차리라며 볼을 가볍게 꾹 찌른다. "그럼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러 가지 않을래?" 알고 있는 가게가 있거든. 싫으면 거절해도 된다면서 어떻게 하고 싶냐는 듯이 시이의 손을 붙잡는다.
377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28:40
>>375 사랑니...(안좋은 추억이 생각난다) 하하 그리고 다시 제 답레가 길어지기 시작했네요! 대체 왜 이럴까...
378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3:28:58
인류의 진화 역사는 초식성과 육식성이 번갈아가며 나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류는 자연스럽게 잡식성 생물로 진화하였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어중간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고도 할 수 있지요.
379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30:58
아나이스에게 달달한 까까를 먹이려던 제 작전은 성공했군여...(해피) 이젠 죽어도 좋아...(파스스스)
38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32:08
사과푸딩 먹구싶다!!!!
381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32:45
>>379 아나이스:까까(?) 맛있어! 맛있어!!(방방) 속내는 이런 느낌입니다(??)
382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32:48
>>380 저, 저는 커스터드 푸딩! 파는 건 맛이 없는데 직접 쪄먹는 건 맛있어요!
383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33:49
>>378 이런건 대체 어디서 알아내시는 거지...그래서 이 어중간한 구조 때문에 사랑니로 고통받게 되는 건가요...(슬픔) >>380 전 푸딩보다 요플레가 더 먹고 싶군요! 그것도 딸기로!
384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35:07
>>381 앗 귀엽...(심쿵사) 방방거리는 아나이스 보고 싶어요... 아니 그냥 꼬꼬마 아나이스가 보고싶어여... 아나이스눈 어릴 적에 어땠는지 조금만이라도 좋으니... 말해줘여... 기엽겠지... 볼따구 말랑...
385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3:35:25
>>379 죽으면 안되요! 저는 세트해 두었던 함정카드를 발동하겠습니다.
38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36:12
건전... 건전이나 해야지 헤헤,,,, 일루와 스위치!!!
387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37:32
>>385 죽... 기... 싫어요...(파들파들) 아직 안 죽었어여...!
388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3:37:53
>>383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가 있지 않습니까. 도움 되는 정보를 낚으시면 됩니다!
389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40:06
>>384 어릴때 아나이스는...지금보다 더 재미없...(먼산) 완전 꼬꼬마시절때에도 상당히 조용한 성격이였.....(먼산22) 방방거리는 모습은...아나이스가 정말 최고로 신나고 시이랑 단 둘이 있을 때 어쩌면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요...(먼산33)
390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3:40:26
>>387 두려워하시마세요, 발동조건이 충족되지 않았기게 불발 처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멀쩡히 살아계신다면 말이죠.
391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41:33
>>386 건전...설마 건설! 전기탑!(?) 말하는 건가요! 맞아요 사실 뭔지 모릅니다.. >>388 저는..저는 알리시아주처럼 인터넷을 잘 다루지 못하는걸요 엉엉!
392
알폰스 R 프레드릭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41:48
그래? 그렇다면 누나가 기다려야 할까? 응 믿고 있는 걸? 아 다음에 집에 오면 재밌는 걸 구경시켜줄게. 그러니까 기다릴게요 꼬마 도련님- 무거운 몸과 마치 텅비어있는 것 같은 머리,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고역이다. 힘겹게 몸을 일으키고는 멍하니 거울을 바라본다. 부스스한 머리카락에 쾡한 눈동자- 정말 어딜가서 당당하지 못할법한 인상이다. 우선 세면장으로 가서 간단하게 세수를 하고 나왔다. 방에 돌아와 침대를 정리하고 옷을 갈아입을려는 순간 창문에 똑똑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 - " 창문으로 다가가 커튼을 치우자 밝은 태양빛이 눈을 따갑게 한다. 이른 아침부터 누가 이 난리일까하고 보니 러셀이다. 녀석은 한쪽 다리에 신문을 잡아두고 부리로 창문을 톡톡 두드린다. 참 영리한 녀석이 아침부터 이렇게 잘보이려고 노력하는건 뭔가 노리는게 있을 것 이다. 창문을 열어주자 러셀은 자연스럽게 들어와 테이블에 자리잡은 뒤, 나를 제촉하듯 날개를 퍼덕였다. 청결을 중시하는 내 방에 깃털이 몇올 떨어지자 나는 한숨을 푹 내쉬며 러셀을 내보냈다. 똑똑- "저, 알폰스? 아침식사가 준비됐어요?" 나는 하는 수 없이, 가운을 입고 식당으로 갔다. 쾡한 눈동자로 한 손에 든 신문을 멍하니 보며, 다른 한손으로는 커피를 집어 든 내 모습을 아리아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색하게 질문을 던졌다. "그, 무슨 신문을 그렇게 보시나요?" "메데치아 가 주식 입니다." "- ..그게, 음, 참 많은 일이 있었죠?" " - " 뜬금 없다. 이 전술인형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걸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 "그게, 여러가지 일이 있었으니까 알폰스도 저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고.. 또 처음처럼 저를 막 미끼로 사용하거나 하시지도 않고.." " - " 상냥? 내가? 그래? 조금 쾡한 눈동자에 힘이 들어간다, 반사적으로 러셀을 향해 고개를 돌리자 러셀은 'ㅇㅇ 그래여' 라고 말하는 듯 부리를 끄덕인다. "처음에는 늑대씨 와 싸울 때 저를 막 다루시거나 하셨는데 최근엔 안그러시잖아요." "효율적인 전투법의 추구입니다-" "무작정 환상종과 싸우는 횟수도 줄어들으셨고" "저도 늙었으니까 그런 모양입니다." "알리시아양과 싸울때는 저를 되찾기 위해 열심히셨고" "남이 가져가면 속 쓰리니까요." " .. 그으.. 억지로라도 '그렇군요 저도 조금 물러진 모양입니다'라고 하셔도 좋으니까 인정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왜 그래야 합니까? 저는 불친절한 사람입니다." "..거짓말해서 알폰스의 이상에 동조하는 척 했던 저를 용서하고 다시 받아주기도 했고-" " - " 우- 이건 조금 강하게 들어온다. 사실 동조했다기 보다는 내가 망가지는 걸 보기 싫어서 그냥 둔거겠지. 그러나 가만히 두고만 보니까 더욱더 무너져서 결국 사실을 말해준거고. 결과적으로 아리아의 진실고백은 여러가지 의미로 충격이 컸지만. 나는 커피잔을 내려두고 신문을 접어서 식탁위에 올려뒀다. 그리고 잠시 의수의 상태를 체크한 뒤,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알폰스, 궁금한게 있어요. 왜 당신은 하필 저를 되살린건가요..?" " - " 그 때 다시 들려오는 질문. 나는 고개를 돌리지않고 무슨 당연한 소리를 하냐는 듯이 말했다. "그때 숨이 붙어있고 재정신인건 당신 밖에 없었으니까요. 골절도 많고 장기손상도 커서 산송장이라고 밖에 말이 안나왔지만.." "음- 그렇군요." 나는 다시 방으로 돌아갔다- 이미 죽은 사람이다 도련님- 뭘 하게 살려낼꺼야. 프레드릭 저택에는 다양한 고서가 있고, 아는사람이 기계를 잘만지니까..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지인인가? 마을에서 홀로 살아남은 그녀라면 내 이상에 동조해줄꺼야- 그리고 기다려준다고 약속했으니까. 결국 인형의 몸이라면 영원히 혼자가 될 수도 있는데? 목적을 전부 다 이루면- 그땐 같이 죽을꺼야 알폰스는 떠오르는 과거에 허탈하게 웃으며 방으로 들어가 문고리에서 조용히 손을 치웠다. 먼 옛날 우연찮게 대면했던 마을의 뒷산- 그 때 자신의 포부를 알려주던 소년과 소년의 치기어린 꿈에 순수하게 박수를 쳐주던 여인은 더 이상 없다. 마을이 불타던 그날을 기점으로 망가진 까마귀 신사 와 기억하지 못하는 기계장치의 숙녀 만이 이승에 미련이 남아 남아있을 뿐이다.
393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43:16
>>389 으아닛...! 괜찮아요! 상관없어!!! 그보다 방방거리는 거 단둘이서만 있으면 볼 수 있는거에요? 와아!!!
394
알폰스 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44:01
오늘의 독백은 알폰스와 아리아의 첫 대면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물러진 알폰스의 각오다지기! 좋은 환상종도 있을 수 있다- 아주 어쩌면 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지만 지금와서 자신에게 뭐가 남아있을까 하고 후회하는 까마귀 입니다-
395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44:43
아..아니 그보다 같이 죽는다니..! 둘다 죽으면 안돼!! 그리고 알폰스는 역시 츤데레였다
396
알폰스 주
(4973386E+5 )
Mask
2018-01-31 (水) 03:44:58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아리아가 알폰스보다 훨-씬 연상입니다. 아리아는 몸이 인형이여서 자라지 않는거야! 알폰스 " 제가 올해 20대 후반이니까 그럼 당신은..." 아리아 " 0ㅁ0.. "
397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3:45:01
알퐁스,,,, 우리집 와서 맨날 글 써주라.......... 제바아아랄,,,,,,,,,,
398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03:45:09
알폰스...?! 첫 대면이 그런 거였군요...!
399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48:28
>>393 보, 볼수 있을 겁니다! 그럼요!! >>396 그건 말해서는 안 되는 비밀...☆
400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3:48:38
거봐요! 역시 아리아와 알폰스는 끈끈한 인연으로 맺어진 숙명적인 관계라구요! 저 독백이 그 증거입니다!
401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3:48:56
그리고 제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그것은 기절잠을 자고 있는 것입니다!
402
알폰스 주
(4973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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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50:06
하지만 움45에서 따왔으니 결국 아리아는 요망한 인형이고.. 알폰스는 약점을 잡혀서 당하고 살겠지-
403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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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50:33
>>399 >>401 앗...! 그렇군요. 그보다 기절잠... 음... 네! 그렇군요!
40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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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51:25
결국 45인거냐 이뇨석 ㅋㅋㅋㅋㅋ 갸아아아악~~~!!!
405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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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52:13
>>402 요망하다니요.... 저렇게 귀여운 아리아쟝을 두고는...! 아리아라면 그래도 괜ㅊ....
406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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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55:42
제가 한번 아리아의 귀여움력을 재 보도록....아니..! 너무 높아서 측정할 수가 없다니!
407
알폰스 주
(4973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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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55:46
>>404 결국 45라뇨! 아리아는 45에서 따온 가장 완벽한 기종으로..! >>405 !? 아리아는 정말로 요망한 인형입니다! 알폰스가 살면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아리아를 무장인형으로 만들지 않은거죠! 아리아가 단검이라던가 총을 들었다면 알폰스가 굉장히 스트레스..
408
알폰스 주
(4973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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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57:34
아리아 " 귀엽다뇨 저는 그런- (아아- 인간들 역시 속아넘어가고 있어요 후후) " 알폰스 " 라고 사실 생각하는게 아닙니까? " 아리아 " 0ㅁ0 "
409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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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57:40
>>407 음, 더 좋은데요? 총, 기계, 미소녀!! 제가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410
알폰스 주
(4973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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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57:48
사진의 출처는 구-글.
41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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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58:54
ㅋㅋㅋㅋㅋ 으응윽... 전투하는 아리아 보구싶다... 분명 괜찮을것 같은데,,,!!
412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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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3:59:50
>>408 음... 설령 그렇다 해도 그 점도 좋습니다.
413
알폰스 주
(4973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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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00:10
>>409 그거 아무리 봐도 전술인형... >>411 아리아는 못싸우는 인형이니까요.. (절레)
414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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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00:14
>>408 아리아..설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줄은(아니다)...하지만 저것도 나름 좋네요!
415
알폰스 주
(4973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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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01:20
>>412 에- 저거 진짜 아니니까요.. >>414 그렇죠! 움45 파세요! 사실 웰장군이 더 예쁘지만..!
41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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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02:21
뀨가 더 이쁘거등~~~~~!!!!!
417
알폰스 주
(4973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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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03:41
>>416 (레더는 한 번 신념이 세우면 싸움을 피하지 말아야한다-) 저는 당당히 45가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싸우겠습니다.
418
트레이너 시이 - 가라 아나이스츄 볼부비부비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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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05:35
"그냥 그랬던건가요... 아, 그리고 고마워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내가 좋아서 만들어주고팠던 것 뿐이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뭘 먹고 기뻐하는 게 좋아요. 그게 제가 대접한 거라면 더욱, 그리고 제가 만들었던 거라면 더더욱. 그래서 만들어주고싶었어요. ......단순한 자기만족이네요. 하지만 기뻐해주셨으면 해서..." 그러곤 가벼이 웃어보인다. 달콤한 맛이 녹아들어간 쿠키는 분명 맛있겠지. 기뻐해주셨으면 좋겠어. 그녀는 이내 아나이스가 한 입 먹겠냐는 듯 하자 고개를 갸웃하다가 고개를 끄덕거린다. 쿠키는 좋아하는 편이었으니까. "그보다 역시 그런 건가요. ......별 소용이 없다는 걸 자각하고 있네요? 뭐 당연하겠지만..." 크게 신경쓸 건 없다니 정말 그런걸까. 좀 의심되는걸... 그래도 의심은 나쁘다는 걸 알고 있어. 응, 충분히 자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의심하지 말자. 그냥, 그냥 언제나처럼. "아무튼... 나도 아나이스를 특별하게 대할 거에요. 아나이스도 나를 특별하게 대해주니까... 누군가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다는 건 이렇게나 기쁜 거였네요. 그 전까지는, 그닥 잘 몰랐었는데..." 활짝 웃어보이다가도 볼을 찔리자 입을 비죽인다. 그러면서 표정도 살짝 구깃구깃해지는 것이 묘하다. "어쨌던 그러면 가죠. 아이스크림, 좋아하거든요. 되게. 아나이스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나요? ......그리고 거절해도 된다는 말은 필요 없어요. 안 갈리가 없으니까...' 시이는 그렇게 말하며 살짝 고개를 숙이더니 잡힌 손을 놓지 않으려고 꼭 잡는다.
419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04:05:45
저는 이기는 사람을 응원 하도록 하죠! 화이팅!!!(??)
42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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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06:24
>>417 ㅋㅋㅋㅋㅋ 일루와!!!! 싸우자!!!!!
421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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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06:36
갑자기 포켓몬버전 시이가 보고싶... 지만 전 이미 올렸으니 다른 분들이 포켓몬버전 캐릭터를 가져와주길 바랄까요 희희
422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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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06:57
>>413 딱히 그 작품의 전술인형 보다는 이런 느낌의 가이노이드(GYNOID)를 더 좋아하지만 말이죠. 헐벗는 것 보다는 이런게 훨씬 제 취향에 맞습니다. 출처는 픽시브.
423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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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07:27
>>422 아악!, 용량이 너무 커서 안올라가는 듯 하네요.
424
알폰스 주
(4973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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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08:57
>>419 저에게 거시는게 좋을겁니다! 하하-! >>420 (알폰스주는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렸다-) >>422 음?? 모습이 안ㅂ..
42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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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11:22
>>414 안 대 ㅋㅋㅋㅋㅋㅋ 죽지마!!! 정신차려~~~!!!!
426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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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12:28
>>424 용량이 커서 이미지가 안올라 간다면 이미지 호스팅 사이트를 거치면 되지요! https://s14.postimg.org/vfxb7wh5t/pixiv38287451.jpg
427
알폰스 주
(4973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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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13:39
>>426 어라?! 멋지다! 아리아 저걸로 가자! (아리아 " 무리.. ")
428
부비부비! 아나이스 - 쓰다듬어주세요 시이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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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31:21
아나이스는 정말로 기분이 좋다는 듯이 작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다가 조금 머쓱해진 것인지 제 나름대로 평소와 같이 행동하려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들떠보이는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어지간히도 마음에 든 쿠키가 담긴 봉지를 놓지 않으려는지 꽉 붙잡는 것도 그랬고. "내가 널 만족스럽게 해 줬으려나? 바란 대로 됬다면 좋겠는데." 실제로도 지금 상당히 기쁜 상태인걸. 정말로 맛있다는 듯이 진심을 담아 밝게 웃어보인다. 먹겠다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시이에게 손가락으로 꼭 붙잡은 쿠키를 눈 앞에서 위아래로 까딱거리다가 베어 물라는 듯이 입가에 가져다댄다. "하지만 역시 뭔가를 해 주고 싶기는 한데.." 시이는 기뻐하는 걸로도 만족할 듯이 보이기는 했지만, 아나이스는 그런 걸로 만족하지 않았다. 그렇게 급하게 생각할 건 아니겠지. 일단 나중에 정하기로 한 건지 조금은 마음 편하게 쿠키를 꺼내 먹는다. "그렇다면 기대하며 기다릴게." 아나이스는 시이의 말을 듣고 잠시 생각하는 듯 침묵하다가 더 깊게 캐내보지는 않기로 하며 가볍게 눈웃음을 지었다. 특별하게 대해진 적이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맘껏 느끼게 해 주면 되겠지. "나는 거의 모든 종류의 군것질거리들을 좋아하니까." 손가락 끝으로 부들부들한 시이의 손을 매만지면서도 착실하게 그가 알고 있는, 꽤 맛있었다고 생각한 아이스크림 가게로 인도한다. 빠르지 않고 오히려 꽤 느린 속도로. "하고싶은 게 있다면 뭐든지 말해줘도 좋아." 첫 데이트잖아?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하지만 확실히 들릴 만큼 작지는 않게 말한다.
429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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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32:35
>>426 멋..멋있어...!!(반짝반짝)
430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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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39:37
으어 피곤... 저 죄송한데 일어나서 답레 드려도 됢가요ㅠㅠ
431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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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4:41:54
괜찮아요 시이주! 저도 슬슬 자러 가려고 그랬고..안녕히 주무세요!!
432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4:43:01
안녕히 주무세요! 시이주
433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04:44:47
아..! 아나이스주께서도 바로 자러 가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안녕히주무세요.
43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04:50:13
다들 잘 자~~!!
43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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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0:58:52
인양!!!
43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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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1:49:23
으 어제밤 추웟다
437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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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56:53
병원가는 길이 던전 함정 피하는 기분이였다.. 인양하며 갱신합니다.
43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15:02:47
내가 왔다~~~!!! 다들 어서와!!
439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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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5:07:57
어제 추웠죠..... 일어나보니 이불을 돌돌 말고 김밥처럼 자고 있었더라구요. 부캡 어서와요
44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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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5:11:27
어디보자 막레는 이벤트 직전이니 회복할만한 건수는 줘야겠지 린네는 참여안하지만.
44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15:11:47
네네주도 안냥~~~~!!! ㅋㅋㅋㅋㅋ 나만 김밥 된 게 아니었구만!!
442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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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5:2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김밥.... 대체 왜 돌돌 말고 자고 있었지.. (동공지진) 캡 어서와요!
443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08053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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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5:38:05
네, 네네주 나 오늘 좀 늦을것 같은데 괜찮어...?
444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
Mask
2018-01-31 (水) 15:39:02
>>443 아? 많이 늦으시면 으음......... 일단 언제 오시는지부터 말씀해보세요 (탕탕)
44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0805385E+5 )
Mask
2018-01-31 (水) 15:40:42
10시.....,,,,,
446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
Mask
2018-01-31 (水) 15:43:09
저녁 열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다녀와요 부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피곤하면 좀 자고 일어나던가 할게요 ㅋㅋㅋㅋㅋㅋ
447
린네 - 레이첼
(6097324E+5 )
Mask
2018-01-31 (水) 15:46:58
"쳇.. 재미없게 난장판이 되는걸 기대했는데 역시 그거였나. 이 숲자체를 미끼로걸면 그쪽을 우선시하는거 라고 해야하나." 물거울을 환원시켜 인근 개울에 흘려보내 물바다가 된 숲속을 정리한다음 나는 대략적인 피해를 감안했다. 아까의 수압으로 왼팔과 왼다리가 뒤틀려 바스라져있었다. 상대쪽은 뭐 더싸웠다면 힘을 다빼는 멸기(滅氣)까지는 가버린걸까. "재밌는 상대를 찾았으니 만족해두도록할까. 다음에도 놀러올게♪ 그렇지만, 지금 앵화성역 건도 있고하니 너무 힘빼버린건 조금 그런가." 모아놓았던 마소를 응축해서는 덩어리로 레이첼에게 건내주고 나는 스케이트 타듯 물을 타고 미끄러져 숲을 빠져나갔다. "만족스러운 승부였어. 그놈의 금기가 걸려서 생사를 놓고 싸우지 못하는게 흠이지만." 애초에 거기까지도 예상하는 바였다. 이쪽의 룰을 이용하면 결국 한쪽이 물러날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럼 다시보자구." 수해의 망령은 그렇게 또 다시 방랑의 길을 걸어 사라진다.
448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15:47:53
VIDEO
449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
Mask
2018-01-31 (水) 15:52:06
일단...... 마소..... 레이첼 마소 얻었다............ (예쓰) 린네 고마워!!!!!!!!!!!!!!! 수고하셨습니다 !
450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
Mask
2018-01-31 (水) 15:52:26
시이주 어서와요 !!!!!!!! .... 대체....... 저 영상은...
451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15:53:04
두 분 수고하셨어요! >>450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45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0805385E+5 )
Mask
2018-01-31 (水) 15:57:16
>>446 왜 웃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카이~ 기다려줘~~!
453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
Mask
2018-01-31 (水) 16:01:11
>>452 열시에도 안보이면 전 숙면인것으로.. (들었다놨다) >>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4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16:01:51
>>453 아침부터 라면이라니.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말이죠...
455
엉기어 꼬이는 혼돈 ◆6fGkSDZCMs
(6097324E+5 )
Mask
2018-01-31 (水) 16:02:19
VIDEO ???의 테마에 어울리는 곡
456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16:04:59
>>455 ?!?! 뭔지는 몰라도 분위기기 참 묘한데요...?! 그... 뭐랄까 게임할 때 보스 스테이지 음악같은느낌
457
비비헨리 ◆KPsdVwuHRk
(0912369E+5 )
Mask
2018-01-31 (水) 16:07:26
>>455 일단 제목에 킹오파가 보이니까...짱짱 세보이네요....
45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16:15:06
>>453 미워 ㅜㅜㅜㅜㅜㅜㅜㅜ
459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
Mask
2018-01-31 (水) 16:29:38
>>458 다녀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16:36:39
그리구 캡틴 수고 했어~~~!! 이제 진짜 가볼게!!!!
461
시몬주
(0007191E+5 )
Mask
2018-01-31 (水) 17:17:53
갱신합니다
462
가장 빠른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17:32:50
시이주 재갱신...! 시몬주 안녕하새오! 인사가 늦었네요... ㅠ
463
Fleta Middleford ◆xS0UGhAKpA
(9405383E+5 )
Mask
2018-01-31 (水) 17:35:09
어제 갑작스레 일(회사 호출)이 생겨서 텀이 길다 못해 우주를 횡단해버렸네. 알폰스주 미안하다. 갱신할게.
464
가장 빠른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17:39:27
안녕하세요 플레타주~!
465
알폰스주
(4214681E+6 )
Mask
2018-01-31 (水) 18:57:08
ㄱㅐㅇ신.
466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18:59:12
안녕하세요 알폰스주!
467
알폰스주
(4214681E+6 )
Mask
2018-01-31 (水) 18:59:54
예업 시이주. 반가어요
468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19:00:37
힣ㅎ히 뭐하고계셨나여 전 뒹굴고 있었습니다 데글데굴
469
알폰스주
(4214681E+6 )
Mask
2018-01-31 (水) 19:02:31
하스0톤 움 45 구경. 등등
470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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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9:03:31
음 그렇군요! 쓸데없는 소리지만 저희집 고앵이가 기엽습니다!
471
에일린주
(1133901E+6 )
Mask
2018-01-31 (水) 19:07:55
발주서에 치이다 못해 짜부가 되버린 늑대육포 에일린주 갱신입니다.
472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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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9:08:41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아앗 찌부되셨다니 괜찮으신가요ㅠㅠㅠ
473
알폰스주
(42146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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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9:11:46
>>470 고양이.. 귀엽죠! 전 개파지만! >>471 힘내라요..
474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19:13:44
>>473 후후후 저희집에는 댕댕이도 있다구요! 끼이ㅣㅇ여운 댕댕이!!!
475
알폰스주
(42146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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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9:22:03
부럽ㄷ.. 댕댕이 키우고싶어여
476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19:25:35
>>475 댕댕이... 헿... 귀여워여!
477
알폰스주
(4214681E+6 )
Mask
2018-01-31 (水) 19:27:33
그러게여. 커엽져 댕댕이는.. 이런 알폰스주의 댕댕이 사랑의 반대로 알폰스는 멍멍이를 싫어한다
478
에일린주
(1378118E+5 )
Mask
2018-01-31 (水) 19:28:36
친구가 렉돌을 키워요. 털이 아름답습니다.
479
알폰스주
(42146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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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9:30:17
!!! ㅣㅣㅣ
480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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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9:32:24
저는 유기동물보호소 출신 믹스견 댕댕이 하나랑 같은 출신의 믹스냥 하나랑 페르시안 섞인 믹스냥 하나를 키웁니다~ 동물 세마리! 체ㅔ고시다!!!!
481
알폰스 주
(4973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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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9:53:59
우와 털 슷게.. 하지 않아요?
482
에일린주
(63212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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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9:56:45
뒹굴뒹굴하네요. 에일린 귀 양손으로 하나씩 움켜쥐고 목 갈기털에 얼굴 부비고 싶어라.
483
알폰스 주
(4973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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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0:00:01
>>402 털 날려요! 그런데 아 그거 괜찮다..
484
에일린주
(63212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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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0:02:00
막상 하면 싫어합니다. 아리아가 하면 괜찮을지도..?
485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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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0:20:02
밥 먹고 왔습니다! >>481 털뿜 쩔어여! 하지만 기엽...
486
Fleta Middleford ◆xS0UGhAKpA
(940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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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0:25:36
반려동물... 저는 개인 사정상 못 키우는게 못내 아쉽습니다.
487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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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0:30:07
안녕하세요 플레타주! 저는 식물을 키우는 데에 절망적으로 재능이 없다는 게 슬퍼요...
488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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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0:55:32
_。ャぁて丕フ7ゎ。._ ,ィ炙;:㌍≠⇒==弍込>。 ,ィ升ア´ `゙'▽ij∧ んア´ ∨iハ |l´ ㌣ガ {从 , "  ̄`ヽ、 ノ!刋リ W△ ノ,!イノ)ノン,)i ===" マじ㌧、 ノ(.ィノ!゚ ヮ゚ノi7 `マl才|| (ハとi:::}♯::kノ `ミll ,<::::::ハ::ヽ、 `"-r_ォ_ァ-'"
「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입니다ㅡ!」
489
가장 빠른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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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1:01:06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 오늘은 뱌쿠렌인가요?
490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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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1:04:49
>>489
_,,..,,_ ,'´⌒ ⌒' , i (ノノハ), ) ノ ,リ.゚ ヮ゚ノi(_ ( (,( i:::lxl::i,)つ) )/(ソ:::八:ヽ\ ~~'i.フ'i.フ`~'  ̄  ̄
「그렇답니다ㅡ」
491
가장 빠른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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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1:06:17
>>490 뱌쿠렌 좋죠~ 히히~
492
알폰스주
(842117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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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1:28:40
드..디어 드디어 8ㅅ8
493
가장 빠른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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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1:29:22
알폰스주 안녕하세요~!
494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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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1:31:43
ヽ / / \ ヽ ..,.,.,.,__,.,.,.,.,.,、 __ / / \ ヽ , ';;;;;;;;;;;;;;;;;;;;;;;;;;;;;, / l / \ ヽ ,';:;:;:,:,:;:;:;:;、;:;、;:ヽ;',/ /. / \ ,ヘ, i::::::,':/ヾλノヾ;:イ::::i/ 人_. / \ '、 '、-‐iル,ノi○`' ○`'λ ̄ヒジリ / \ >、ナムサン""r-‐‐┐""イ`´゛-イ / \ < -、ソ;/ノ|,:ゝ,ヽ、__,ノ_ノ,」/';::;;;:‐' / \ `-r'_;:;__i.r'/;L二ノ /`;;;;;;;;/ヽ / \ (. (;;;;i≧≦(::;;;;;;;;イ ) / ,ノ i;;;;i≧≦ i;;;;;;;;;;i ( ノ /;;;;ノ ヾ;;;;;;;\ ヽ ( /;;;;ノ / ヽ ヾ;;;;;;;;;;ヽ )
「그래요, 제가 등장했어요! 알폰스주, 안녕하신가요ㅡ!」
495
엉기어 꼬이는 혼돈 ◆6fGkSDZCMs
(6097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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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1:59:00
『403 기술진흥국』 Forbidden이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리는 양광신성회 내부에 존재하는 기밀기관이자 연구 부서. 대부분의 신기술은 이곳에서 제작되어 민간용과 군사용으로 구분지은다음 군사용으로 제작되었다면 기밀리에 이단심문관들에게 보급되는 방식으로 전파되며, 민간용으로 제작되었다면 시기를 정한다음 국교신문을 통해 발표한다음 전역에 기술전파를 하는 방식으로 공개된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는 말을 할 수 있을정도로 다양한 기술이 잠들어 있다는 점이다. 『비취황혼교단』 최근 노토스에 은밀하게 유행하고 있는 이교(異敎).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와 근거지가 어디에 있는지는 불명이나, 이미 양광신성회 내부에서는 수사에 들어가고 있다. 확실한 것은 그들이 미래에 큰 위협이 될거라는 분위기가 노토스 내부에 감돌고 있는것과,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기이한 의식들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언제나 흔적을 남긴다. Tep'yanhotalr라는 어떠한 발음으로 읽어야 할지 모르는 기괴한 단어의 흔적을.
496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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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17:40
...?! 뭔지는 모르겠지만 무섭...!
497
가장 빠른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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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20:21
그러고보니까 다음 중 본인 캐릭터에게에게 주어진다면 가장 싫어할 게 뭘까요? 1. 적색맹 2. 녹색맹 3. 청색맹 4. 미각 이상 시이는 녹색맹. 왜냐하면, 식물을 그렇게나 좋아하는 아이인데 녹색을 볼 수 없게 된다면...(끔찍)
498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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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24:15
이제 갱신이 되려나..!
499
가장 빠른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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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24:44
네네! 됩니다 :D 안녕하세요 아나이스주! 답레 가져올까요? :D
500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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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26:52
휴 되는군요..시이주 안녕하세요! 답레 주신다면 감사합니다!
501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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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28:30
>>497 미각 이상입니다! 늘 어딘가에 간식을 숨겨두고 있는 아나이스가 맛을 못 느끼게 된다면...후후 뒷말은 생략할까요
502
가장 빠른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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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31:25
>>501 그런가요... 하긴 그렇겠군요. 아나이스는 늘 간식을 어딘가에 숨겨두니까! 아 근데 사실 >>497에 못 적은 게 하나 있는데 시이의 경우엔 녹색에 대해서 좀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아나이스가 녹색 눈이니까요 :D
503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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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34:59
>>502 헉...! 그런 이유가 또 있었나요! 뭔가 슬픈데 감동적이에요...(왈칵) 이걸 뭐라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으니 그냥 시이가 귀엽다는 걸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504
시이주는 - 꼬꼬마시절 아나이스의 볼따구를 만지고싶어요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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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37:39
입가에 쿠키를 가져다대자, 그녀는 이내 그것을 반 쯤 베어문다. 그러곤 잠시 눈을 반짝반짝 빛내다가 아나이스가 들고 있던 남은 반쪽도 베어문다. 그 와중에 아나이스의 검지손가락 끝을 아프지 않게 살짝 깨물어버린다. 그 이후에 지은 당황한 표정으로 봐서는 저도 몰랐겠지. 그녀는 이내 아. 하고 작게 중얼거리며 한 발짝 멀어진다. "어, 그러니까... 실수에요! 죄송합니다... 안 아팠어요? 그리고... 음. 당연히 기쁜 걸요! 만족 이상이라고 할까요. 대만족? 이 가장 정확하겠네요!"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방긋방긋 웃더니 뭔갈 해 주고 싶다는 말에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그런 건가? 음... "하긴 뭐 저도 웬만한 건 다 좋아해요. ......단지 돈이 없어서 잘 못 먹을 뿐이지. 하긴 아나이스도 과자를 좋아했었죠." 그녀는 가만히 아나이스를 따라 걷는다. 꽤 느린 발걸음이지만 이렇게 느긋한 것이 오히려 좋았다. 그녀는 이내 덧붙이듯, 뺨을 살짝 발그레하게 붉히며 말한다. "...역시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건 좋은 일이네요." 그러곤 제 손을 매만지는 것을 느끼며 저도 아나이스의 손을 좀 더 꼬옥 잡은 뒤 웃으며 그저 걷다가도, 이내 하고 싶은 것이라는 말에 조금 고민하는 듯한 표정으로 아나이스를 가만히 올려다본다. "딱히 없는데... 굳이 있다면, 음. ......그냥 이렇게 평화롭게 돌아다니기...? 근데 그건 이미 하고 있잖아요." 작게 중얼대듯 그렇게.
505
시이쥬스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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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38:44
>>503 그런 이유가 있었죠! 네!(?) 그보다 왜 갑자기 왈칵하시는거죠... 아무튼 그러면 저도 아나이스가 귀엽다는 걸로 마무리짓죠! >>504의 나메칸에 제 사심이 드러난 것 같은 건 기분탓입니다...!
506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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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42:31
그럼 전 현재 시이의 볼을 만지겠습니다(당당)
507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22:42:50
아 그리고 시이가 아나이스 손가락 끝을 살짝 깨물한 건 제 사심.
508
비비헨리 ◆KPsdVwuHRk
(9584209E+5 )
Mask
2018-01-31 (水) 22:44:19
어하... 이거.. 서버 오락가락...힘들다..... 리갱해요..
509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22:46:13
비비헨리주 어서와요! 서버 오락가락... 저도 힘드네요ㅠ >>506 좋아요 만지시죠!!!(기쁨)
510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22:48:23
잡당하다가 팟하고 터질거같아서 불안불안하네요. 시이주 안녕하세요!!!! 몸살은 나았는데 목감기+코감기 콤보는 실환가요 헬리오스님....?
511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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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2:50:05
x‐ ‐x X X ,,.-=v=‐-、 ((´ラノノ),ハ:) (ヽ)Y○ ○リ ゾ) ,ハヾ人 `^′_ノ /、 (,,,,く;;;;;;;〈X〉;;;;ラ,,,,) / ,);;;;〈X〉;;;;( \ ~/;;;;;ノ~~ヾ;;;ヘ~ ゛〒!~〒!" (ラ モ)
「어서오세요ㅡ! 비비안주~」
512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22:51:37
엌..오늘의 AA도 귀엽군요 알리시아주! 안녕하세요
513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22:59:18
자아 그렇다면 오늘은 캐릭터들에게 어울리는 가상의 차(tea) 리퀘스트를 받습니다~ 실험대에 올라가주실 분 선착순 두분까지~
514
비비헨리 ◆KPsdVwuHRk
(5584922E+6 )
Mask
2018-01-31 (水) 23:00:19
(손!!!!)
515
에일린주
(6321251E+6 )
Mask
2018-01-31 (水) 23:02:19
손!
516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23:03:01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514 >>515 넹 금방 차 끓여오겠... 이 아니라 제작해올게여! 기다려주세여!
517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23:03:46
_,,..,,_ ,'´⌒ ⌒' , i (ノノハ), ) ノ ,リ.゚ ヮ゚ノi( ( (,Xiつ旦O とソ:::)ハ:::>
「차(茶)인가요.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518
비비헨리 ◆KPsdVwuHRk
(558492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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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04:14
차!!!! 차다!!!!!(책상두드림)
519
엉기어 꼬이는 혼돈 ◆6fGkSDZCMs
(6097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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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05:12
비취황혼교단은 플라그마2부터 질기게 나올지도
520
비비헨리 ◆KPsdVwuHRk
(558492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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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05:15
에일린주 어서와요!!!!! 에일린 갈기털에 부비부비하고 싶은 밤입니다!!!!
521
에일린주
(63212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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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07:43
>>520 후후 이리 오시죠. 다들 안녕하신가요.
522
아나이스 - 시이 공주님안기 해 주고 싶다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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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08:29
시이 본인도 맛있다고 느끼는 것인지 반짝이는 눈동자를 그가 다 흐뭇하다는 듯이 내려다본다. 정작 쿠키를 만든것은 시이였지만. 손가락으로 잡고 있던 쿠키는 두 입 만에 사라졌지만 어렴풋이 손가락이 깨물린 듯한 감각은 남아 있었다. "아프지는 않았어. 그러니까..이 정도의 느낌이려나" 한 손을 들어올리면, 붙잡고 있던 시이의 손이 덩달아 따라서 들어올려지고, 시이가 의도치 않게 깨물었다면 아나이스는 명백한 고의로 손가락 끝을 살짝 깨물었다. 시이가 깨문 것과 비슷한 강도로. "그러니까 미안해 할 필요는 없어."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고. 작은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덧붙여 말하고선 들어 올린 손을 다시 내린다. 혀로 살짝 핥아버릴까 생각한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지금은 밖이니까 자제하기로 한다. "시이 너는 너무..쓸데없는 사과가 많아." 굳이 미안해할 것도 없었는데. 자유롭게 풀어져 있는 손으로 시이의 볼을 살짝 꼬집었다. 말랑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꽤 좋다고 생각한다. "먹고 싶은 게 있다면 사 줄 수도 있는데?" 돈이야 상당히 많이 있었고, 무엇보다 돈이 없다고 하더라도 시이가 먹고 싶다는데 못 사줄 것도 없었다. 별 대수롭지 않다는 듯 가볍게 툭 한마디를 뱉고는 주머니에서 지갑을 짠 하고 꺼내들었다. "지금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예를 들자면 이런 거라던가." 거슬린다는 듯이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어 주머니 속에 집어넣으며, 아나이스는 갑자기 강렬하게 느껴지는 햇빛에 인상을 찡그리다가도 곧 맞붙잡은 손을 가볍게 끌어당겨 팔짱을 끼며 환히 미소지었다. "정말로 해 보고 싶은 게 없어?"
523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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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09:45
>>519 오오...! 뭔가 상당히 골치아플 것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비비안주 알리시아주 캡틴 에일린주 어서와요!
524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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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0:23
>>521 와와!!!! 헨리로 부비부비해도 되나요? 헨리 :(묘하게 반짝반짝)(폴짝)(부비부비)
525
에일린주
(63212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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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1:35
>>524 헨리라...이단시이임문관....흠... 에일린: ..... (고민(앞발 육구로 꾸욱 밀어냄
52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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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2:21
뭔가 사악한 집단은 크툴루요소를 집어넣으면 그럴싸해진단 말이지.
527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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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2:26
>>519 그런가요...! 골치아프고 무섭고 막 그럴 것 같네요 뭔가. 음...
528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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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2:39
비취황혼교단은 어딘가의 부서진 신의 교단 같은 느낌일 지도. 아니면 대충 얼굴없는 신, 기어다니는 혼돈의 화신인 틱-톡-맨을 섬기는 무리라던가.
529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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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3:26
>>526 허억..크툴루는 잘 모르지만 그런 풍 되게 좋아합니다
53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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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4:42
Tep'yanhotalr라는 말 니알라토텝 애너그램인데
531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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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5:02
>525 앗......(고민) 그냥 제가 부비부비 갑니다!!!!!(폴짝) 캡 어서와요 설정 대단해요 사악한 집단.....!!!!
532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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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5:06
아 그리고 어서오세요. 에일린주, 아나이스주, 캡틴. 인사가 늦었네요.
53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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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6:36
검은 형제단이 모티브 비취황혼교단은
534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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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8:03
아나이스주 어서와요 인사가 늦었네요!
535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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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8:19
>>533 검은 형제단이라! 그게 뭔지 모르겠네요..제가 아는 건 검은 사제들(영화)뿐이라서ㅋㅋㅋㅋㅋ
536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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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9:02
그랑기뇰 제 2막. 흑막은 기어가는 혼돈의 화신이지만 최종보스는 비취황혼교단일 것 같네요. 흑막은 그저 등을 떠밀어준 역활일 뿐인가.
537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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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19:09
>>528 부서진 신의 교단이라면 거기죠? SCP... 제가 그 종교를 믿어야 한다면 전 아무래도 톱니장치 정통 교단으로 가고 싶네요. 똑딱똑딱. >>533 아 제 생각이 맞았네요. 검은 형제단이면 그거죠? 검은 파라오를 숭배하는...
53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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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20:34
일단은 Tep'yanhotalr가 2막에 관여하고는 있지만 2막의 주요내용은 비취황혼교단을 중심으로한 정변시도와 오토마톤.
53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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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21:19
난 일단 엔리퍼 테프얀호탈라라고 읽지만.
540
비비헨리 ◆KPsdVwuHRk
(21874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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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21:38
(설정들을 보며 팝콘) 역시.. 기본베이스 지식이 없으니.......
54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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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22:38
앵전동안 아나이스가 앵화성역을 간 틈을타서 정변이 일어날 이야기를 생각중임.
542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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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22:58
확실히 기어오는 혼돈의 성격상 스스로 나서는 일은 거의 없겠지요. 뒤에서 이것저것 불경한 지식을 퍼트리고 세계가 알아서 혼돈의 구렁텅리로 굴어들어가도록 조장할 뿐이지.
543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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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23:28
>>540 저도 기본 지식이 없어서..뭐 2막 들어가본다면 알게 되지 않을까 하고 마음 편히 생각하려고요! 여기 음료수도 있는데..지금이라면 단돈 3000원! 양심적인 가격에 모십니다!
544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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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23:40
>>541 정변...?!(당황) 어... eomeona...
54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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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24:07
앵전의 경우는 금요일까지 준비를 완료하고 주말 저녁에 할생각인데 혹시 못하는 사람있나?
546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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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24:48
>>545 저 그 때 가능해요!!!
54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Mask
2018-01-31 (水) 23:25:18
2막의 조력자는 대략 이렇게생긴 캐릭터
548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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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25:59
>>545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일정을 봐야새서..... 참여하는 쪽으로 해볼게요!!
549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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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26:28
>>541 정변이라니!! 헉 벌써 설렙니다! 이제 아나이스의 몸과 정신은 그렇게 다 거덜나게 되는 거로군요! >>545 주말 저녁이면 갑자기 뭔 일이 터지지 않는 이상은 괜찮을 것 같네요! 시험은 토요일 오전이고..(엄지척)
550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23:29:00
>>547 오오 멋있어요! 근데 색 조합이라던지 배치가 아무래도 누군가가 떠오르는데요... 음... 기분탓이겠죠 뭐!
551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23:37:26
어장이 얼어버렸어..?!
552
에일린주
(63212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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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39:17
쨍그랑
553
비비헨리 ◆KPsdVwuHRk
(4726897E+5 )
Mask
2018-01-31 (水) 23:40:42
(와장창) 사실 저런 설정은 보는게 더 재미있어서....
553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23:40:42
쨍그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음이 부숴졌군요!
55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9116145E+5 )
Mask
2018-01-31 (水) 23:43:16
db만 접속 안되는거 나만 모르고 있었던건가,,,, 털썩.........
556
아나이스주
(14618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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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43:18
맞아요 원래 설정보는 게 재밌기는 하죠(팝콘) 떡밥 풀릴때마다 기대감도 상승하고..!
557
시이가 - 아나이스에게 공주님안기를 하는 게 보고 싶어요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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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43:43
손가락 끝이 살짝 깨물리자 시이는 살짝 고개를 갸웃한다. 어라, 그닥 아프진 않네...? 다행이다. 고작 이정도였으면 진짜 다행이다. 응. "...미안할 필요는 없던 건가요. 그럼 다행이다... 그래도 이건 버릇인걸요. ...여태까지 10년이 넘게 죄송합니다, 가 입에 붙어있었는데 가능할리가." 입을 살짝 비죽이면서도 아나이스를 가만히 올려다볼 뿐입니다. 가만히 보는 그 시선이 상당히 묘합니다. 뭔지 모를 애매한 느낌의 시선. 어찌됐건 저도 그렇게 살짝 깨물리고 볼이 꼬집히면서도 그다지 기분이 나쁘지 않았으니 괜찮은 거죠. 결국엔. "그보다 사 줄 수 있는 거에요? 음... 혹시 먹고 싶은 게 아니라도 괜찮다면 말하죠. 저는 아나이스, 당신을 원합니다. 근데 사람은 돈으로 못 사잖아요? 아쉽게도..." 당당하게 그런 멘트를 하면서 부끄러운 기색이 없다. 그런데도 이내 아나이스가 제게 팔짱을 끼며 미소짓자 얼굴을 발갛게 붉히며 어버버거린다. 본인이 하는 건 부끄럼 없이 잘만 하는데, 본인이 당하는 것에는 내성이 없는 모양이다. 아무래도 지금 얼굴이 달아오른 것이라던지 그 전의 행동들을 생각해보면 말이다. "정말 해 보고 싶은 게 없냐, 라고 묻는다면... 음. 생각 좀 해볼게요." 어라, 뭘 말해야 하지? ...혼인신고? 기각. 미쳤냐! 그럼 결혼! 안돼 그것도! 미쳤냐 찌끄레기야! 그건 안돼! 법적으로는 되잖아! 아냐 윤리적 도덕적으로 안돼!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그런 걸 받아주겠냐! 내면의 이성과 감성이 혼란에 빠져 싸우고 있다. 미치겠다. 어떡하지, 이거...! 음 근데 진짜 어떻게 말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 아아, 어떡해야 하죠 헬리오스님! 제발 제게 구원을 내려주소서! 얼굴이 잔뜩 달아올라서 팔짱을 낀 쪽이 아닌 다른 한 손으로 열심히 얼굴에 부채질을 하며, 혼돈에 빠진 스스로를 숨기려고 한다. "......여, 역시 모르겠... 어요." 그리고 결국 마지막 남은 용기를 쥐어짜내 그렇게 말한다.
558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23:44:11
시이주는 답레를 쓰며 혼돈에 빠졌습니다...!
559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Mask
2018-01-31 (水) 23:45:10
부캡 어서와요! 어....ㄱㄷ러신긔 같아요. (잘준비)
560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23:45:27
어서와요 부캡!!
561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23:46:08
부캡 어서와영!!!
562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23:46:40
어서오세요, 부캡틴
563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23:46:52
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인신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보다 나메칸의 상태가..?!
56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23:48:55
기다리고 있었던게 뻘짓이었다는 허무엔딩이라니 흑흑... 어쨌든 다들 안녕!!!!!!!! >>559 으으으으음~~~~ 자러가게? 피곤하면 어쩔수없지,,,, 늦어서 미안!!
565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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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48:57
>>563 사실 후반은 거의 의식의 흐름으로 썼어요! 헤헤... 흘러간다 의식... 그리고 나메칸... 후후...(코쓱) 요즘 대세는 그런 거라고 배웠어요!(출처: 어떤 마녀 나오는 만화)
56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Mask
2018-01-31 (水) 23:50:11
잔다
567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23:50:58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56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23:52:54
캡티니 잘 자~~~!!! 푹 자고 담에 보자!!
569
에일린주
(6321251E+6 )
Mask
2018-01-31 (水) 23:53:30
우리 스레에서 비행 비스무리하게라도 가능한 아이들이 누구누구 있죠?
570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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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54:27
안잡니다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1시간 기다렸군요 고상을 받겠습니다 부캡(결의) 캡 잘자요
571
알리시아주
(88336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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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54:48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57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23:56:45
캐롤이 낫으로 체공 가능!!!!
573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23:57:21
시이는 체공조차 불가능! 어... 와이어로 어떻게 입체기동 가능하려나?(???)
57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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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58:28
>>570 ㅋㅋㅋㅋ 그러네,,, 선레 써올게~~
575
아나이스 - 멋쟁이 시이님 공주님안기 해 주시죠!
(24253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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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14:28
"물론, 바로 바꾸라고는 말 안 하겠지만." 그래도 한번 노력을 해 보라는 투였다. 올려다보는 시선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다가도 드는 묘한 느낌에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다가 웃음을 흘리며 시이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준다. "어...정말로?" 노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훅 치고 들어오는 것에 느릿하게 되묻다가도 홱 고개를 돌려버린다. 쑥스러움이 많은 듯 하다가도 그렇지 않단 말이야. 당연하겠지만 싫은 건 아니였다. 오히려 새로운 느낌이라 환영이라면 환영이겠지. "사람은 돈으로는 못 사지만 네가 날 사는 방법은 따로 있지 않을까 싶은데" 헛기침을 한번 하곤 나름 표정관리에 성공한 듯 무언의 꿍꿍이가 있는 듯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곤 일부러 느릿한 손짓으로 쿠키를 집어 먹는다. 마치 날 사려면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듯이. "천천히 한번 생각해 봐. 기왕 이렇게 밖에까지 나오기도 했는데 정말 하고 싶은게 하나도 없.." 마지막으로 말을 끝맺기 전에 시이를 쳐다보면 팔짱을 낀 후유증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과도하리만치 얼굴이 붉어진 듯이 보인다. 그의 질문이 그렇게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으니 시이가 말로 꺼내기 꽤 쑥스러운 것들을 상상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으리라. 그랬기에- "이상하네. 그런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는데. 얼굴을 붉혀 가면서까지 하고 싶었던 게 뭘까." 모르겠다는 시이의 말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부러 과장을 섞어 눈을 크게 뜨면서 의아한 표정을 짓다가 잠시 고민하는 체 하더니 이어 입을 열었다. "그래도 내가 어딜 도망가는 건 아니니까." 나중에 천천히 말해주라면서 미소지었다. 적당히 빠져나갈 여지를 주겠다는 듯.
576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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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14:49
아....근데 얼마 못돌리고 뻗....(오타보고 아득해짐
577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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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18:01
가상의 차 리퀘스트 -비비안 Rad Red 재료: 찻잎(홍차), 장미꽃잎, 로즈마리, 핑크 페퍼, 향료 장미향이 은은하게 나는 홍차. 여러가지의 붉은 재료들이 들어간 게 특이한 점이다. 노을빛을 띠는 이 차는 주로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밀크티로 마셔도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장미향과 섞인 우유의 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감미로워서 사랑을 속삭이는 여인이 떠오른다. -헨리 Blooming Dream 재료: 찻잎(루이보스티), 스트로베리 리프, 드라이 스트로베리, 향료 딸기향이 나는 것이 인상적인 차. 피어나는 꿈이라는 말 그대로 마시면 달콤한 꿈을 꾸는 것 같다. 짙은 딸기향은 누군가의 눈물도 죄책감도 슬픔도 덮어줄만큼 두꺼운 이불이 되어 달콤한 꿈을 선사할것이다.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일도 해결되는 따뜻한 한 잔의 휴식. -에일린 Lupine Fruit 재료: 찻잎(녹차), 건조 사과, 아라 잔, 복숭아 잎, 향료 여러 과일 향이 나는 달콤한 차. 건조 사과와 복숭아 잎이라는 것에서 이미 눈치챘을지 모르지만 달디단 것들 뿐이다. 귀엽고 달콤한 향은 포근하고 푹신한 뭔가에 파묻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그대를 매료할 것이 분명한 차. 사나운 늑대조차도 매료시킬 수 있을 이 차는 달콤함 그 자체이다.
578
비비헨리 ◆KPsdVwuHRk
(5678595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19:15
오... 오오오......!!!(복시ㅡ)(붙혀넣기)
579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0:08
헨리는 홍차 하려다가 방향 틀어서 일부러 루이보스티 했어여. 비비안은 그냥 홍차가 어울리고. 에일린도 그냥 녹차로.
580
아나이스주
(24253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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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0:17
캡틴 잘자요!! 안녕히 주무세요! >>569 공중에 체공이라..화살에 줄 매달아서 나무에 연결시키면 될 것 같기도 하고 안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581
시몬주
(74245E+59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2:05
시몬주 왔어요... (털썩)
582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2:27
와 아나이스 넘 기엽ㅂ다... 마지텐시... 결혼해달라고 해버릴까...(심쿵사)
583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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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2:52
안녕하세요 시몬(스침대)주!
584
알폰스 주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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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2:59
개객신- (등장)
585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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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3:01
결론은.... 비비안은 사랑을 속삭이는(붉은) 여인이고 헨리는........에..? 저렇게 따뜻한 이미지였나.....? 헨리 이미지관리 잘했네...? 고마워요 시이주!!!!
586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4:56
두 분, 어서오세요.
587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5:26
아 예- 이몸이 왔습니다 핳!
588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5:35
시몬주 알폰스주 어서와요.
589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5:42
그래서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
590
아나이스주
(24253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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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5:44
시몬주랑 알폰스주 어서와요!! >>582 일어나세요 영웅이여...(부활의 주문)
591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6:35
안녕하새오 알폰스주! >>585 아, 헨리는 오히려 이런 게 필요할 것 같다는 느낌. 헨리에게 휴식을주세요ㅠㅠ
592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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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8:04
>>590 (셀프 부활)
593
레이첼 - 비비안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8:52
"왔다." 달이 높게 뜬 보레아스의 밤. 숲 지킴이의 자택의 문이 벌컥 열린다. 거기에 있는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젖어선 물에 빠진 생쥐꼴을 하고 있는 레이첼이다. 뺨을 비롯한 그나마 노출되어 있는 피부에 난 자잘한 상처에서 피가 흐르는걸 보아 보나마나 큰 싸움을 치르고 온게 분명했다. 그래, 이 깊은 숲에 위치한 자택에까지 그 소음이 들려올 정도로 큰 싸움. 헌데 그 모습으로 진중하게 '왔다'라고 하는게 조금은 우습게도 느껴졌다. 그런 레이첼은 아무렇지도 않게 문을 닫고 저벅저벅 걸어 들어오더니 가운데에 위치한 식탁. 그 앞의 의자에 몸을 앉히곤 말했다. "기다렸나?" 그 폼이 어찌나 태연하고 의연하던지 자신이 물에 젖은걸 모르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니면, 그녀가 눈치채지 않기를 바라는거거나. 지금 상태를 보면 그럴일은 없겠지만은.
594
비비헨리 ◆KPsdVwuHRk
(6939575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9:30
>>591 헨리 지금 매우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네. 헨리 : (귤차마시는 중)(호로록)(햅삐) 지킬 : ........(때릴까)
59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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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9:57
다들 어스어와 ~.~ >>576 그럼 다음번에 돌려도 괜찮음..... 내가 생각해도 늦었구,,,,,,,,
596
아나이스주
(24253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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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30:41
아 시이주...죄송한데 제가 지금 너무 졸려서 답레는 내일 드려도 될까요ㅠㅠ
597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1:12
>>596 앗 네 괜찮아여!
598
아나이스주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3:25
흑..고마워요 시이주!!(감동) 그럼 전 오늘은 일찍 리타이어를...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599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4:56
안녕히 주무세요, 아나이스주
600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5:20
안녕히 주무세요 아나이스주!
601
비비안 - 레이첼
(54024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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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35:45
그러니까 비비안은 문을 열고 들어온 레이첼의 모습에 반색하여 달려들어 키스를 퍼붓는게 아닌 느리게 팔짱을 낀 채로 그녀는 레이첼을 응시했다. 보레아스 숲 전체를 뒤흔들던 굉음. 밤을 밝히던 그 아름답고 압도적인 내 사랑의 달빛. 오물론 기다렸어요! 아주 조마조마하면서요!! 저 시마 진짜로 겁났거든요!! 아니 근데 왜 생쥐꼴이죠? "기다렸... 아니 이게 아니라~ 우리 자기님~? 내가 지금 하고 싶은 말은 하나에요.0~" 당장,옷, 갈아입고, 와요~? 비비안은 레이첼을 향해 나긋하게 속삭이다가 옷장을 가리켰다. 일단.. 그래요 시마. 잔소리는 그 뒤에 하자구요~. "대체 마소 섭취도 제대로 안하는 분이! 무슨! 숲이 다 흔들릴정도로!" 그녀의 인내심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것을 시작으로 물에 빠진 생쥐꼴로 걸어왔냐는 둥 감기 걸리고 싶냐는 둥 조마조마하게 기다린 시간에 대해 보상을 받기 위해 그녀는 잔소리를 시전하기 시작했다.
602
시몬주
(74245E+59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6:40
아나이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603
비비안 - 레이첼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49:08
주무시는 분들 굿잠!!
604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50:02
잘자요 모두!
605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00:18
아아- 불닭 먹고싶당-
606
비비안 - 레이첼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01:08
이시간에요....? 아근데 묘하게 출출하네요... 뭐지..
607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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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02:20
>>606 이 시간이니까요!(코쓱) 마침 사뒀던 까르불닭도 있... 지만 먹으면 앙대!
608
에일린주
(2733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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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08:36
재갱신. 생각보다 비행캐가 없었다.. 하르파스야 너 그냥 날개 자르자. 하르파스: 네?
609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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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10:16
>>608 어서오세요, 에일린주. 그보다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계시는 겁니까.
610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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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11:19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그보다 지금 무순 말이시죠! 아무리 그래도 윙컷은 안돼요!
611
비비안 - 레이첼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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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11:26
에일린주 어서오시구. 아니 대체 무슨 말씀을....
612
알폰스 주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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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11:45
>>609 (히지리를 보여주라는 무언의 압박) 그거.. 큰 AA.. 한번만.. (오열)
613
시몬주
(7424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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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12:00
이 무슨 동물학대... (동공지진)
614
레이첼 - 비비안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12:35
"흠. 들켰나." 누구든지간에 알수있을 정도로 '다 싸우다 왔소'라는 모습을 하고 있었음에도 정말 모르기를 바랬던걸까? 불길하게도 나긋하게 웃으며 말하는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태연하게 그리 말하면서 젖은 몸을 이끌고 방으로 걸어들어갔다. 진짜 무슨 바다에서 고기라도 잡았는지 그 와중에도 망토의 끝자락을 따라 물기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마소 걱정은 마라. 제대로 받았다." 레이첼은 얼마 되지 않아 머리를 묶으면서 밖으로 나온다. 물론 네글리제가 아닌 셔츠와 바지를 입고. 뺨의 상처는 그대로 였지만, 목에 걸린 수건이 촉촉히 젖어있는게 몸에 묻은 물도 전부 닦아낸것 같았다. 허나 그것과는 별개로 비비안은 아니나 다를까 이제 막 모습을 드러낸 그녀앞에 참아두었던 잔소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귀가 따가울 정도다. 그렇게 길고 진솔하게 말하는것은 또 처음일테다. 천하의 숲 지킴이도 거기엔 별다른 수가 없는건지 레이첼은 그 앞에 서서 잠자코 있을뿐인가 싶더니, 어느 시점에서 묵묵히 다가가 그녀의 허리춤에 손을 둘러 끌어안고는 입을 가볍게 맞추는것이었다. 그러고는 말했다. "그래도 제대로 네 앞에 있지않나."
615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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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20:17
>>612
/⌒ヽ_.....__ ,..:::::''"::::ヾγ⌒::::::`ヽ、 /:::::::::::::::::::~`:::::::`ヽ::::::::::::\ __ /:::::::::://:::::::::::::::::::`ヽ、:::::::::::::::ヽ xー''"´ \__ /::::::/::::/:::::::::::::}ヾ:::::::::::::\:..:\::ハ _〃 / / { l \`ヽ、<7 〃:::/:::::::/:::::::::::::::ハ::トミ::::::::::::\:::ヘ:::! / / i ! ト ヽ ヽ l::::/::::::/::;'::::::::::::::/ 斗‐-\: : : : :ヽ :゙;l / / / ! l l \ ゙、ヾ`ヽ、 l:::;'::::::;' : !: : : :/ j} _ `ヾ、_: : : :}! /人{{ { llll ト_ゝ! \ -==〈 l :l : : i: : l : / 孑斥示ミ、}: :`ト、: jト、 __,,斗,..イ l ! llll l ゝヾ ヽ‐-< i :}: : l: : :l:イx=ミ、 弋;;タ "人: jノ}ノ: : \ }r<⌒ヽ/ l_|l__! lll斗,...-‐≠ /} j人: l: : ト:.《弋豸 イ/ : ノ: : : : : \`ヽ、 {∠..イ`ヽ、 / __ヽ`ヽ,ハ/┬ッ∠-ァ l ヽ{ゝ弋ミ= '"´ {: / :{ 人 { ヽ..__`ヽ、 \:::::j/<`イ斗~-ミ三ア三三/ノ j从トハ {`人 `__ ノ /ト( λ ヽ代 ヽ  ̄~`ヽ、 }ノミ三ミ三 / ;'三三三ア /~ヽゝ.ハ>..,,__ ∠__.jノ.〉、 }T}-‐-、\ `ヽ、 `ヽ `ヾミ三三/ ;'三三㌢ r=、-'' ゙、} }圭沁 ̄ .〈圭)ノ ノ ヽ \ ヽ `ヽ、_}ハ `‐-‐/ ; ̄ rf≧-</ス 弋,(圭ミ沁 ー-- 〈圭//{ } ヽト `ヽ、l }ー-...__ / i ,...・''")_)圦 ∨〈 `トミ圭沁 ∨/沁 .:' j! } ゙、 弋{ ヽ、 / j´ らィ} }ニ{ __...ィ j圭≧圭}--‐‐''"ア寸圦/ /_ ハ j! ゙; ゙;ヽ ハヽ } ヽヽ { ノ ら} /ζ''"j;:;:;l `ヽ f圭圭圭:!`ヽ、 / Ⅵ沁,,_/ζ j人 } l \} jノ } } } / _..(ノ⌒ 〃;:;:∧ j圭圭圭ミ! /  ̄二ーⅥ会< ∠斗~''`ヽ、__)ハ〉 ゙; ノノ ! __....-・'''"_::.z≦㌢//;:;:;:;{沁 {ミ圭圭孖/γ⌒ヾ:::.. ヽ 寸圭心~ヾ<⌒ `ヽ、_゙、〈( 乂__..>''" _...z≦㌢''" /  ̄ ̄:V沁!:圭圭孖´ 弋 ゙;:::::/ ハ圭ミ沁 `ヽ、 \ ミ) } トゝ ,.::z彡''"~´ //{: : : : :{Ⅵム圭圭ミト、_ `ヽ、/ / .i圭圭ミ} ヽ \ ト、\ ,..:・'"´ / / ゝ、: : :ハ ゙{圭圭圭{  ̄ニ=二_ }圭圭リ j ! l l ハ ヽ〉`) ゙ト ヽ / //〃 ): :ノノ: :Ⅵ圭ミ圦>・''"::::::::::::::::::::::フj圭ミア .ノノ ! l l } } ソヽ{ }} } ハ 〃 〃 {.{ //斗f圭トミ圭ミ琺`ヽ、__ ,,..__,,::・" ,ィ劣㌢ // } j jリ }~'" ヽ〉 {{/ } // i{ 代 / /(,.圦圭圭圭圭圭心-‐''"~ >rz彡7//ノノ~Llllノ"''"" .ト、\jlノ./ ノ ム! { \__ ゝ斗ィ劣ミ{ 寸圭圭圭圭㌢ニ=-=ニjミ㌢< ∠..._l ll | l:: l l ヽく ./ / i::i __...._∠三圭圭圭圭圦 `寸圭圭ミア\ _..::-‐'flア´ { ~\ へ、 l l ii l:: l_lイ~Y { / {:{ ,.z≦圭圭㌢ 三} `ト寸圭圭圭ミ心 `寸㌢~<\ j!(ェ.<{弋弋 } ノl `T`ッ''">-┘ 廴___.. i::! ,.ィ劣ミ〈^} ̄/ //三ミ、 `寸圭圭圭会x、__,.::' \ ヾ/圭圭心、`ヽノ j ノ// 人 }  ̄ !i /圭{ヾ~}{_ノノ-辷--=< ヾ {/ ̄`、 `ヾミ圭圭圭㌢至圭圭圭圭ハノ}}.ノ/ {( _ノノ ∨圭ミl jノノ 〃  ̄`ヾ、ヽ Y `、 〉圭圭圭圭圭圭圭圭ミ}彡〃 ` <\_{圭ミ圦 { ヾ`ト、〉 ,:' `''''"〈圭圭圭圭圭圭圭圭圭ミ心 〉;:;:;:~⌒`ヾ、 i 弋ミ| j´ l: ト守圭圭圭圭圭圭圭圭圭ト、 ノ;:;:;:;:;:;:;:;:;:;:;:;}沁 ! ∠つ f l: ! `寸圭圭圭圭圭圭圭圭ミ心 /o;:;:;:;:;:;/⌒`l圭弋.} ヾ:\ { l: ゙, `寸圭圭圭圭圭圭圭圭ミド、 "´;:;:;{:{r''"~ ,x==寸l圭j `ヾミ≧x.} l:. ゙, Ⅵ圭圭圭圭圭圭圭圭j ヾ、 ,.イ ;:;:;:/ゞ、 〃 /\ l /ヾ/__ l:. ゙:, l圭圭圭圭圭圭圭圭/ `ト、 ,.z彡'" ;:;:〈 .>┴<´ ̄/ ̄~ヽ! `ー==三ミl ゙:、 弋圭圭圭圭圭圭圭/ \ /''" ;:;:;::ア´ ゙、 / /! l j)、__ ゙;_ `メミ圭圭圭圭ミ/ >< :;/ ∨-―‐/-.! } `ー---‐''"辷三彡'"`气圭圭≦=辷≦三㌢´ `ミェェ彡 ゙; / i i! l `''" ゙∠_ ∧ i!〉、 ! ゙,  ̄/~゙, i/ \ l ゙, i! ゙; i!===ヽ l`、 ゙, j! / ゙, iト、 ハ ト、\ ゙, i/ ゙; i! \ i! λ l `ヾヽ ゝ{ / i! ゙、{i/ ゙、 l `ヾ、 \ { i! ゙、! \ i `ミx、 \ j! \ ヽ } `寸ト、 ヽ ノ ` ..、 j! `寸ト、 \...__ノ \_゙:、 ノ 寸ヘ  ̄ Ⅵヘ
뱌쿠렌「그런 알폰스 씨를 위해 제가 미리 코스튬을 준비해 두었답니다!자ㅡ 치어리더에요!"힘내라∼ 힘내라∼" 라며 외쳐볼께요, 어떠신가요?」
616
비비안 - 레이첼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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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20:57
" 흐음~? 흐음~~~? 들켰나아아~? 레이첼!!! 당신 프라이머리가 얼마나 굉음인지 알아요오!" 비비안은 본격적으로 잔소리를 , 깨끗하게 씻고 돌아온 레이첼을 막 물기를 다 닼아낸 바닥에서 몸을 일으키면서 - 생각보다 그녀는 물기는 참을 수 없었다 - 바닥을 닦은 것을 대충 어딘가에 던져놓고 눈을 가늘게 뜨며 들켰나하며 평이하던 레이첼의 말에 제법 회가 났다는 듯 따지고 잔소리를 계속한다. "아니~ 그으래요오- 라고 넘어갈줄 알아요오! 명색이 숲지킴이시라는 분이 숲을 부실기세였는데에!!" 그녀의 잔소리가 계속 이어진다. 평소의 투덜거림이랑 비교도 안되게 떽떽거리던 그녀가 제 앞에선 럭이첼의 모습에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짧게 붙었다가 떨어지는 뜬금없지만 의외의 모습에 비비안은 짐시 벙하니 말을 잃었다. 아니, 시마~? 이게 무슨? "그으~ ... 아 잔소리하려고 오늘은 단단히 마응먹었는데 완전 치사하잖아요오!"
617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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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21:38
>>615 아아 아름다워...!(행복)
618
알폰스 주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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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22:59
이제 죽어도 좋습니다 (산화-) ... 아리아를 행복하게 만들어드릴까요?! 알폰스가 쥬피앙에게 맞아줄까요? 어떤 글을 써드릴까요?!!!
619
시몬주
(7424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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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25:55
크고 아름답네요....!
620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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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26:27
레이첼은 효과적으로 비비안의 잔소리를 막아냈다!
621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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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26:38
심심하니까 내일은 시이 3D화 프로젝트를 진행해봐야겠어요.
622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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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32:52
:::| |ヽ 二:二ヽ , - ' "  ̄ ̄ " ヽ ヾ| |:::| |ヽ /: : : : : : : : : .ヽ ヾ二::二\ / : : : : | ハ : : : : : ', .ヽ| |//:::ヽ /: i.:.:/ | :. ,.イ:/ ヾ---.i、: |:..: i. ,_ \::::::::::`イ :i : i : !-‐‐|/ ヽ: :!.:: :.i :.:(ー- "'、 ヾ::::::::::|: :!. !.: i rテx. _二__i:ヾ:.ハ:(二" i \:::::ヾ;|ヾ; :.i弋り , xx/ゞ/:.i(-,_ .|ク、 ヾ;::::::::::::;ヾ! xx r,=┐ .レイ:.:.i.:.` _i _|::フ />:/|.:.: ` - ._ー' .イ:.:/___|_⊂,_ソi´ヾ::::i (::::::::::::/:.:.;イ:;:{-└'"/:.:.!::::::::::"‐-、:::ヾ::!:::| `ー/:.:/:/:/::ノ =_ゝ:.:/:::::::::::::::::::::ゞ==ハ /::, イ:.:///  ̄/:::|:..i:::::::::::::::::::::::::::ヽ::::::| |ヽ /:./ /:./;´></:::::::i.:.:|:::::::::::::::::::::::/:::ゝ二二ヽ i.:/ ./:.i:::!.二X二.i::::::::::|:.:|:::::::::人::::::::i::/::ヽ::| |::| |:\ /:.!/:;:...'、ヽ =.x..= !::::::::::!..i::::::::/.:..ヽ::::|:'::::::::ヾ_二:二::ヽ .i/:..:イ.:..:.:.ヾ-‐ ."‐-ゝ-:::i:.:|:::::/.:..|.:.ヽ::!::ヾ、::::ヽ::| |:://::ヽ /.:.:..:/ i.:..ノ.:.:.|:::|><:|:::::::::|.:i:::/.:.:..ヾ.:ヽ--'"ヽ、::ヾ::://:::::::ヽ i.:.:.:./ /.:/:.:.:..|:::|:==|::::::::::|:.i:/.:.:.:.:.:.i:.:.ヾ:.:.:.:ヽ `"、::;___;;!
뱌쿠렌 「하햣, 치어리더 코스튬 작전 성공ㅡ☆ 제가 바라는 것은 그저 알폰스 씨 원하신는대로 삶을 즐겨시는 것 뿐이랍니다! 아ㅡ 물론, 나쁜 짓은 안되요~? 」
623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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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35:42
시이주 기대하겠습니다!!!! 뱌쿠렌씨..... 동인계에서는 폭력승려님......(시선회피)
624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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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38:20
>>623 아 근데 뭐 별 건 아니고. 그냥 점토로 적당히 만드는 느낌...?
625
알폰스 주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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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39:46
>>622 그럼 원하는대로의 삶을 사는 알폰스 연성을 해오겠습니다- 현자의 돌을 어디다 뒀더라..
626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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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42:22
>>624 매우 큰 기대를.....!!!
627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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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44:08
사실, 아리아와 알폰스가 결혼하고나서 평범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부탁하려했지만 그냥 위임하는 형태로 말했어요. (소근소근)
628
알폰스 주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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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46:38
>>627 아 그걸 원하시는 군요. 그렇다면 만들어 오겠습니다- (정답이다 연성술사-!)
629
레이첼 - 비비안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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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46:53
"너도 항상 치사하게 굴지 않나." 레이첼이 옅게 웃음을 띄면서 그녀의 뺨을 양 손으로 쥔 채 상냥히 쓰다듬는다. "조금 돌려줘봤다." 지그시 응시하는 푸른 눈동자와 물기가 아직 남은 흰 머리칼의 탓일까. 평소와는 다르게 목소리를 높이는 비비안도 비비안이었지만, 그녀도 오늘따라 참 답지않게 유한 면을 보이고 있었다.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다는 의미인걸까. 아니면 단지 심술? 그녀는 곧 비비안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고는 의자에 다시 몸을 무겁게 앉혔다. 어느정도 보급 된 마소와는 별개로 큰 싸움에 몸이 지친것이었다. "시끄럽게 굴었던건 사과하지. 일이 커지는 바람에 어쩔수가 없었다." 자택에 있던 비비안조차도 들었을 정도였으니. 레이첼의 프라이머리가 유난히 시끄럽고 번쩍거리는 것이기는 했지만 이정도까지 무리하는 일은 드물었다. 그녀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는건 분명 그런것을 의미 하는것일테다.
63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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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47:20
네네주 졸리면 자두 돼!!! 오타가 장난 아니야~~~~!!!!
631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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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48:02
>>627 크.. 역시 알리시아주이심다... 바로 그것이거든요!!!!! 그래도 알폰스와 아리아가 결혼하는 내용도 괜찮았을텐데(소근소근
63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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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48:53
VIDEO 그리구 이건 지금 레스쓰며 듣는 곡,,,
633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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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54:17
어..으... 일어나서 이을게요 피곤하다기보단..... 회로 정지처럼.... 머리가... ;( 미안해요 부캡.... 아 그리고 기습은 돌려줄테다아..... 머리도 털어줄거야아..... 다들 잘자요...
634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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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55:09
안녕히주무세요, 비비안주
635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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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55:51
비비안주 안녕히주무세여!
63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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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57:55
갠차나 갠차나!! 나는 내일도 있으니까 걱정말구 쉬셈!!!! 잘 자구 또 보자~~~!!
637
에일린주
(2733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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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2:00:41
동물학대라뇨. 단지 우리 어장에 비행캐가 없으니 그런 것 뿐입니다. 윙컷 안아파요. 깃털 좀 뽑는건데요 뭐
638
알폰스 주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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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2:02:41
아 수명물로 쓰다가 역으로 데미지를 -! 이건 앵씃을 쓰지 말라는 세계의 의지인가!!
639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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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2:08:13
>>637 그러면 멋이 안나잖아요 멋이!!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장렬한 전투중에 상처를 입어서 못날게 되었다고 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640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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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2:14:27
시이는 비뚤어진 사랑과 관련이 많습니다. 본인이 모두에게 보내는 박애조차 순수한 사랑이 아닌 조금 비틀려서 동경이 섞인 사랑이니까요. 이건 본인이 살짝 뒤틀린 거지만... 그렇지만 반대로 비틀리고 구겨진 사랑을 본인이 받을 적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얘 친구로 뒤틀린 애가 있었으니까... 리센이 시이에게 품은 감정은 연심이었을지도 모릅니다.
641
알폰스 R 프레드릭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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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2:36:18
10 - "나는 우리 집의 새로운 당주가 될꺼야-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행복해지도록 돕는 사람이 될꺼야-" "누나는 마을에 남아서 편하게 있으라고! 내가 부양해줄테니까-" "흥 - 뭐 딱히.. 대려갈 사람도 없겠네! 정 뭣하면 내가 대려가 줄 수도 있고!" 20 - "뭡니까 아리아- 뭘 그렇게 쳐다보시는 겁니까. 기분나쁘군요." "환상종 사냥을 그만 둘 이유는 없습니다- 당신은 저희 마을이 어떻게 불타버렸는지 망각하신 겁니까?" "- 더이상 저에게 다가오지 마십쇼 - " "읏-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인형이로군요" ------ 까악- 까악- 평소와 같은 까마귀 울음소리, 저는 러셀의 울음소리를 듣고 침대에서 일어났어요. 오늘은 아침부터 다른 사업가분이 주체하시는 자선파티에 저희 도련님이 초대받으셨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해야해요. 머리카락을 가볍게 정리하곤 적당히 옷을 골라입은 다음 아침준비를 하기위해 방문을 열었 - "아-" "어?" 문 앞에는 알폰스가 있었어요. 이제는 30대 초반이라 조금씩 주름이 늘어가시는게 보이는 그가 어쩐 일로 방문앞에서 저를 기다린 듯 머뭇거리다가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고개를 돌리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어요. 흐음- 그렇게 준비가 대충 끝나고 알폰스를 배웅하려 할 때 쯔음- 도련님이 마부에게(이제는 운전수 라고 해야할까요) 차를 멈추라고 하더니 저에게 같이가자고 권하셨어요. 보통 알폰스는 주주총회도 아주 가끔씩 저를 대리고 가셔서 무슨일일까- 하고 의아해 했지만 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차에 올라탔답니다. - 파티장은 화려했어요. 오히려 저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정도로 너무나 화려했어요. 아름답게 화장한 다른 여성분들 고귀해 보일정도로 눈이 부셨어요. 저는 이런곳에 안어울려요- 심지어 다들 저와 다르게 체온이 있고 정말로 심장도 뛰는 걸요. 저는 그저 기계장치 덩어리니까.. 저는 저 분들과 어울릴 수가 없어요. 멍하니 알폰스 곁을 지키며 파티장을 서성일 무렵- 한 남성분이 조용히 다가왔어요. '아 - 프레드릭 경, 그동안 잘 지냈나?' 아마도 주주총회 분은 아닌것 같아요. 그 분들은 알폰스를 우리폰이라고 부르세요. ... 가끔은 급식당주, 그리고 더 가끔 알하다 추폰스. '여전히 훤칠하구먼- 그 가면만 없으면 훨씬 호남일텐데-' '-' 알폰스는 그저 조용히 대꾸하기만 했어요- 흥미가 없다는 걸까요.. 하지만 끈덕진 그 남성분은 근처에 있던 한 여성분을 부르시더니 알폰스에게 소개하기 시작했어요. '아- 프레드릭경, 내 조카라네. 아직 미혼인데 적당한 상대가 없어서 말이야..' '그렇군요-' '프레드릭경은 이제 나이도 나이니 결혼해야하지 않겠나?' ' - ' '음? 아 혹시 옆의 아가씨가 애인인가?' '그거ㄴ-' '어머? 삼촌도 무슨 농담을.. 저렇게 무미건조하고 생기없는 여성분이요? 프레드릭경이 장난으로 동행하게한 하녀..가 아닐까요?' 그말이 맞아요. 저는 무미건조하고 생기도 없어요. 인형이니까요- 장난으로 동행한 하녀- 장난.. 장난이 맞겠네요. 주변 사람들이 수근거리며 저를 바라봐요. 몇몇 여성분들은 대놓고 저를 멸시하는 것 같아요. 역시 이런 파티는 오는게 아니였을지도 모르겠어요- "말씀을 삼가해주십쇼- 어디서 뭐하시던 분 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과의 의리로 당신의 추한 말을 들어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갑자기 파티장이 싸늘하게 변해가요. 표정이 창백해진 주변 사람들- 아 몇몇은 웃고계시네요. ... 이제보니 주주총회의 주주분들이세요. "저의 옆을 지키고 있는 그녀는 아리아 프레드릭. 제 부인입니다." 파티장이 또다시 급속도로 소란스러워 지기 시작해요. 가십거리를 찾은 기자들은 연신셔터를 누르려 하지만 근처에 있는 주주분들에게 제지당해요. 저는 멍하니 알폰스를 보지만 알폰스는 저를 이끌고 파티장을 나가고 있어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준비된 자동차- 알폰스는 문을 열고 에스코트 하듯이 저에게 손을 뻗어줘요. "자- 그럼 가실까요? 프레드릭 부인? " - 40- "그때는 그냥 저의 것을 누군가 놀리는게 못마땅해서 그런겁니다. 신경쓸 부분이 아닙니다." "? 뭡니까? 뭐가 그렇게 웃긴 겁니까? 서둘러 러셀 먹이나 챙겨주십쇼." " - 요망한 인형 - " 까악- 까악- 러셀이 울면서 창문을 두드려요. 아마 배가고프다는 신호일까요? 오늘은 주말이여서 느긋하게 자고싶지만 아마도 틀린 것 같아요. 아- 슬슬 알폰스를 깨워야 겠네요. 저는 옆으로 손을 뻗으며 알폰스를 깨워요 -end
642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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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9:36:01
흠! 이제 서버 점검 겸 복구가 완료된 것 같군요. 아침을 여는 갱신인 동시에 감상을 말하겠습니다. >>641 이건ㅡ.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무심하게 이어지는 말그대로「평범한 행복함」입니다.
643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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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9:36:47
한 발 늦었다! :D >>641 와아아아아아아...!!!(기쁨)
644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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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9:42:18
>>643 오늘 만큼은 제가 첫번째 되었군요. 안녕하세요ㅡ! 시이주!
645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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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9:43:37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
646
시몬주
(7424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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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0:13:48
시몬주 갱신합니다. >>641 평범한 해피엔딩이예요 (훌쩍)
647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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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0:15:05
안녕하세요 시몬주!!!
648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0:24:53
안녕하세요, 시몬주!
64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2:00:04
으엑
650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2:00:35
어서오세요-! 캡틴!
651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2:28:13
캡틴 어서와요!
652
비비안 - 레이첼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4:11:41
비비안은 레이첼이 보기 드물게 미소를 지으면서 제 뺨을 양손으로 쓰다듬기까지 하자, 마치 머리 위로 물음표를 몇백개는 띄운 것 같은 바보같은 표정으로 멍하니 레이첼을 바라봤다. 아니이 ~ 이 분이 왜이러실까~ 시마, 이해가 되요~? 그러니까 짧다고는 해도 먼저 키스를 해왔고, 그 상태에서 쓰다듬까지 받으니까 그녀는 대략 황당과 당황의 중간즈음에 놓인 묘한 표정으로 레이첼을 응시했다. "답지않게에~ 굉~ 장 ~ 히 ~ 상냥한데 ~ 혹시 어디 다치고 그랬어요~?" 비비안은 결국, 머리를 쓰다듬는 것에 평소와 같이 그 손에 뺨을 살짝 가져다대어 가볍게 부비적거린 뒤 눈을 가늘게 뜨고 물었다. 그래요 따져봤자 뭐하겠어요 시마, 그럼요. 그럼요. 좋은게 좋은 것이죠. 아니, 그런데 머리는 좀 말리고 앉을 것이지 ~ . 그녀는 레이첼이 썼던 수건을 들고 레이첼의 뒤로 돌아가서 가볍게 부스스한 야성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새하얀 머리카락을 몇번 매만지다가 수건을 가져다댄다. "네에네에~ 이야기해봐요 ~ 하마터면 나도 모르게 뛰쳐나갈 뻔했단 말이에요 ~ " 부드럽게 비비안은 레이첼의 머리칼을 털어주면서 입을 열었다. 장난스럽고 짖궂은 목소리로 낮게 속삭이는 게 방금전의 당황은 어디로 갔는지.
653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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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4:12:02
예,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여러분 좋은 아침이에요 ~
65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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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4:26:51
아침이 아닌데?
655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4:37:44
에일린주 갱신합니다. 발주서에 깔려 죽을 뻔한 날이 3일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656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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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4:48:04
>>654 아님다 아침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일린주 캡 안녕하세요 !
657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4:55:08
으아.... 에일린주 죽으면 안돼요!!! (부둥부둥)
658
이름 없음
(61034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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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4:57:00
아직은 살아 있습니다. 앵전 공격방식도 생각해놔야 하네요.
659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5:05:49
여러가지를 하시느냐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에일리주... ㅠㅠㅠㅠㅠㅠㅠㅠ
660
이름 없음
(61034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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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5:39:31
사실은 어제 모 네오플의 aos게임 승급전을 하느라 늦게자서 유난히 더 죽을 맛인것 같습니다. 내가 미쳤다고 승급전을 전부 하고 잔다는 마음으로 새벽 3시반까지 버텼나 봐요..
661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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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5:40:58
......... (우사미눈) 에일린주 이분.......... (흐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짝 찰싹)
662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5:46:25
원래 3연승 할 수 있었는데 자꾸 조합이 망가지고 매칭은 새벽이라 상위매칭만 계속 나오고... 솔탱으로 뭣 빠지게 일하면 뒷선 다터져있고.. 아이러니한건 조합 망친 판을 전부 이겼어요. 역시 제 에바는 킹갓앰퍼러합니다 후훗.
663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5:50:18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에일린주 거기서 후훗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조합 망친 판 이기셨다니 그건 대단하네요...... 그런데 새벽 3시반까지 달리신건 좀 아니였....
664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08:32
사실 주캐는 금발의 레몬백작과 드럼치고다니는 보라머리 서브탱커 캐릭 이렇게 둘인데 적팀 조합이 너무 어마무시해서 그냥 뭐든지 다 잡아서 본진 직배송 택시를 소환시켜버리는 킹갓앰퍼러 여격가를 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슬퍼요.. 음.. 그리고 저도 제가 2연승을 할때까지는 새벽 3시까지 달릴 줄은 몰랐습니다. 2연승 2연패 1승...
665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09:43
오..... 오오......... 에일린주가 뭘하시는지 알고 같은데.... (흐릿) 맞나... 암튼 축하시고..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세시는 좀 아니잖아요!!!!!
66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12:26
부캡틴이 왔다~~~!!!
667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13:05
어서와요 월면의 부캡!
66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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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6:13:54
네네주도 안녕안녕~ 비비안 넘 이쁘다... 커여워!!!
669
이름 없음
(61034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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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6:14:30
>>665 그래도 일단 승급을 하긴 했으니 이제 좀 쉬엄쉬엄.... 히어로를 향해 달려야지요. 후후후후후 아마, 3시까지 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지금 너무 피곤해요. 어서오세요. 부캡틴.
670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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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6:15:58
>>668 .........??????????????????? 아니 어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비비안 예쁘다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비비안 바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9 쉬엄쉬엄.......... 과연 쉬엄쉬엄....?
67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16:27
음! 에일린이인가? 안녕~!
672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18:39
네. 댕댕입니다. 지금은 서류에 깔려서 댕댕이육포가 되었답니다 ;) >>670 왜 그러시죠, 제 쉬엄쉬엄은 하루 1티어 올리기 입니다만.
673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19:18
>>672 댕댕이 육포......... 아.. 안돼 에일린의 폭신폭신이 사라져....?! 쉬엄쉬엄이 하루 1티어 올리기였나요.............. 과아연.... (납득)
67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24:13
>>670 무슨 소리야!!!!! 네네안이가 완전 이쁜거라구!!!!!!! 우리 집에도 하나 키우고싶다 흑흑.... 내 피 다 가져가~~~~!!!!!! A형이지만!!!!!
675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24:35
폭신폭신이 보들보들이 되는것 뿐입니다만 ^ㅂ^ 생각해보니 이벤트용 캐릭도 그렇고, 다 털이 복실복실한 것들이네요. 하르파스는 보온용 솜깃털 한정이지만요.
676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25:11
>>674 안되요 키우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우면 안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답레 이어주실 상황되면 답레나 줘요 (떼찌) 집에 함부로 뱀파이어 들이면 안되요!
677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26:31
앗, 그래도 에일린이든 하르파스든 둘다 복실복실이여서 좋아요!!!! 에일린은 폭신폭신이 보들보들인가요!!!! 좋아!!! 에일린이든 하르파스든 둘다 파묻히면 따끈따끈할거 같아요...
678
이름 없음
(61034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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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6:32:50
에일린이랑 하르파스의 차이점은 에일린은 인간모습일때도 복실한 귀와 꼬리가 그대로 있지만, 하르파스는 날개를 쫙 펼쳐야 안쪽에 보들보들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하르파스는 인간모습일때 날개를 크게 펼칠 일이 그닥 없다는 것 정도. 억지로 펼치면 끼에에엑!!!! 거립니다.
679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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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6:34:06
하르파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끼에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뿜) 비비헨리주가.. 새..새는 무서워합니다만.. 헨리나 비비안은 신경쓰지 않을겁니다!!! 에일린도 좋아하는데 하르파스라도 싫어할 쏘냐!!!
680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38:48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예전에 제가 병아리를 사서 날개깃이 전부 다 자라서 병아리가 어지간한 곳은 전부 푸드득! 으로 올라올 정도로 키웠는데, 그때 제 취미가 병아리 날개 아랫부분에 손 넣고 손가락 사이로 다리 빠져나오게 해서 병아리 날개가 제 손 위쪽을 덮는 식으로 잡는 것이였습니다. ...매우 따끈했어요. 물론 그 짓을 하고나면 병아리는 한 3일정도 제가 이름을 불러도 오지 않았지만요.
681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40:07
그리고 하르파스는 본격적으로 싸우게 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먹이로 인식할 거랍니다. 하하하
682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44:3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겁) 비비안은 아마 보면서, 어........ 환상종인가요? 어라? 새아닌가? 하면서 망충미를 뽐낼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아리 무엇ㅋㅋㅋㅋㅋㅋ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에일린주 뭔가를 무척 잘 키우셔?!
683
레이첼 - 비비안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45:44
다치는것이야 항상 그랬다. 싸움, 전투, 사냥이란게 원래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레이첼은 일부러 거기에 대해 더이상 입을 열지 않고 제 축축한 머리칼을 어루만지는 그녀의 손길을 잠자코 느낄뿐이었다. 난로에서 흘러나오는 뜨뜻한 빛이 방 안을 밝히고 있었다. "그러지 않기를 잘했군. 그것은 수해의 망령이었다." 레이첼은 천천히 그때의 상황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칼을 겨눈것부터 물을 흠뻑 뒤집어 쓴것까지. 숲이 통째로 파도에 삼켜질 뻔했고, 하마터면 전부 날려버릴뻔한것도. 그것은 대개 위험한 상황임이 틀림없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중저음의 편안한 목소리로 얘기하고 있던것이다. 그런 까닭일까, 막 방금 일어난 일이었음에도 어쩐지 옛날의 이야기를 전해듣는듯한 느낌이 들고 있었다. "어쨌든 내가 할 일은 돌려보내는 것이니." 결국 누구도 죽지 않고, 숲도 대부분 무사한 상태를 유지했다면서, 레이첼이 이야기를 마쳤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68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47:08
레이첼이 완전 노인같다,,, 네네안이는 완전 커엽고 이쁜데!!! 그냥 키우다 죽을래~~~~!!!
685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51:35
병아리는 귀여우니까요. 영계가 됬을 쯤엔 시골로 보냈답니다. 총 두마리 키웠었는데, 이름이 아리하고 달구였어요. 쪼끄만 병아리 둘이 체온유지 한답시고 찰싹 붙어자는건 정말 심장이 터질 듯한 귀여움이였답니다. 뭐, 백숙이 됬지만요. 그리고 먹이라고 인식은 해도, 배가 안고프면 안먹습니다. 하르파스가 과연 허기가 질 날이 있긴 한지가 문제지만요.
686
비비안 - 레이첼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51:47
비비안은 레이첼의 말을 들으면서, 수건으로 천천히 레이첼의 머리 끝부터 차근차근 익숙한 손길로 물기를 털어내고 살살 문질렀다. 부스스한 감은 없어지진 않겠지만 물을 잔뜩 뒤집어쓴 상태에서 머리까지 덜 마른 상태에서 있는 것보다는 낫~ 겠 ~ 죠. 그렇지 않나요~? 수해의 망령이라는 말에, 그녀는 장난스럽게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흐흥~? 망령이면 ~ 으음~ . 그런가요 ~ " 숲지킴이가 숲을 반쯤 날려보내지 않았냐며, 그녀는 머리를 말리던 손을 멈추고 수건을 쥔 채로 그대로 레이첼이 고개를 뒤로 젖히게 만든다. 마소야 공급 받았다고 하지마안~ 한번만 더~ 마소 소모 될 정도로 광범위 하게 ~ 쓰면 알죠~? 라고 눈을 가늘게 뜨고 짐짓 잔소리처럼 중얼거리며 그녀는 제가 젖힌 레이첼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제는 빗질을 시작한다. "네에~ 돌려보내는 일이죠~ 그래도 지인짜아!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구요! 책임지시라구요!" 비비안은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았다. 앵화성역 때문일까, 경계쪽으로 접근하는 인간들을 사냥하는 게 조금 힘들기도 했으니까. 마소 섭취를 제대로 해야하는데 말이죠~ 시마~. 그래야, 이 사람에게 짐이 안될텐데~. 비비안은 눈을 가늘게 뜨고 조금 서늘하게 웃었다. 그러니까, 그녀는 거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냈다. 상처는 더디지만 확실하게 회복되었지만 그을쎄에~ . 그녀만이 몸상태를 잘 알고 있다. 안개는 한번 더 쓰면, 확실하게 쓰러진다는 것을.
687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54:09
>>684 안예뻐요. 얘 지금 자기 몸상태가 그때 프시케한테 했듯이 안개 그정도로 광범위하게 펼치면 쓰러진다는 걸 확실하게 알고 있는걸..... (외면) 레이첼도 귀여운데요!!!!! >>685 ......... 병아리의 끝은 어째서 백숙인가.... (고통) 하르파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기가 질 날이 없는거에요?!
688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58:18
>>687 글세요... 어째서 백숙일까요.......... 네, 허기 관련은 종특이니 별 수 없습니다. 스스로 자제할 정도는 충분히 되지만요. 그리고 하르파스는 두 쌍의 날개 중 어느 한쪽이라도 크게 다치면 비행능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본인도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요.
689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6:59:15
>>688 ........... 날개 한쪽을 꿰뚫어서............. 떨어지게 ..... (못된생각) 이상하게 시골에 보내면..... 백숙이 되더라구요.... 이상해....
690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03:35
왠지 모르게 백숙이 되버리는 마법인거에요.... >>689 날개를 공격하게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겁니다. 아마 더 높게 날겠죠, 아니면 다른 방법을 쓰거나요.
691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06:03
그런거에요 왠지 모르게 백숙이 되어 오르는 마법인것이에요.. (왈칵) 아니..... 하르파스....기다려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능력이라도 떨궈야 뭐 어찌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2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23:44
농담이고, 공격이 닿을 거리 정도로 비행할 겁니다. 후후
693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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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7:24:19
..... 에일린주 농담이 아니신거 같았는데...... (동공지진)
694
이름 없음
(61034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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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7:32:31
농담 맞아요...★ 아마도? 일단 덩치가 덩치인 만큼 대충 갈겨도 맞을 겁니다. 저도 공격을 피할 생각은 없어요. 막을 뿐이지.
695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35:33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 맞아요 진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눈을 보고 똑바로 말해보세요 에일린주 진짜 농담인가요!!!!!
696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40:16
희희희... 진짜 농담이라니까요~
697
이름 없음
(74245E+59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40:35
갱신합니다
698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41:17
전혀 농담이 아닌거 같아!!!! (공포) >>697 어서오세요!
699
레이첼 - 비비안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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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7:43:38
숲 지킴이. 그 호칭에서 비롯되는 오해가 종종 있었다. 그녀는 정확히는, 필요 이상으로 희생되는 인간이나 환상종을 지켜내는 자. 즉, 숲에서 버티고 지키는 자라는 의미인것이다. 그러나 그런건 그다지 중요캐 생각하지 않는이가 있었다. 지금 숲 지기의 고개를 젖힌채 잔뜩 주의를 주고 있는 비비안이 그랬다. 애인의 잔소리다. 그런 그녀는 방금 레이첼이 그러했듯 입을 가볍게 맞추고는 다시 하얗게 샌 머리칼에 빗질을 하기 시작한다. "알고있다..." 아무래도 당해낼수가 없다. 그렇게 생각이라도 하는지 레이첼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제 입술을 매만졌다. 하기야, 건네받은 마소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이런식으로 팔자 좋게 있을수 없었을테다. 그녀가 이렇게 걱정하는 그 마음도 이해가 가지않는 것은 아니다. 저번에도 그런 몸으로 그런 약속을 했으니... 그런 레이첼이 비비안의 말에 한동안 입술을 닫고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다가 의자에 등받이에 몸을 놓이곤 말했다. "같이 구경이라도 갈까."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본다. "노토스로."
70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44:38
누군진 모르겠지만 완전 어서와~~~!!
701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45:28
어서오세요 >>697분. 비행은 이런식..으로 날개가 따로 놉니다. 프라이머리를 이용해 날갯짓 없이 비행도 가능하고요.
702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45:57
..뭔가 올렸던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제가 저걸 올렸었나요?
703
시몬주
(7424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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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7:48:25
다들 안녕하세요. >>701 약간 거대괴수! 역시 최종보스!라는 느낌이네요.
704
비비안 - 레이첼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48:31
음! 좋아요 ~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마안~ 이정도면! 그렇죠 시마? 비비안은 제법 잘 마른 레이첼의 머리를 바라보면서 뿌듯하게 수건을 든 채로 한쪽 손을 제 허리에 올리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그보다, 진짜 마소 섭취가 필요한 건 이쪽인데 말이죠. 앵화성역이 끝나기를 기다려야할까요 ~ . 비비안은 그렇게 생각하며 적당히 수건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면서 머리를 집안이기에 장갑을 끼지 않은 손으로 천천히 쓸어넘겼다. 손끝에 닿는 느낌은 레이첼의 머리카락과는 전혀 상반된 느낌이였다. 물론, 그녀의 그 생각은 금새 사라졌다. "네에~?" 비비안의 목소리에 쇳소리가 섞였기에 그녀는 조금 과장스럽게 제 입을 꾹 막았다. 엄청 놀랐네요! 노토스요? "흐응~? 그거, 지금 데이트 신청이에요~? 레이첼?" 그녀는 장난스럽고 과장스러운 연극적인 어조로 말하면서 레이첼이 앉아있는 의자 앞 식탁에 살짝 걸터앉은 뒤 베시시 짖궂게 웃었다. 큰일인데요 ~ . 지금 상태로 노토스에 가며언~ . 분명히, 모두 '먹이' 로 보일텐데~. 하지마안! 그치마아안! 비비안은 잠시 고민했지만 이내 장난기가 담뿍 담긴 미소로 레이첼에게 대답한다. "오! 물론이죠! 내사랑! 당장 옷을 갈아입어야겠네요~!"
705
시몬주
(7424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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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7:48:47
>>702 전 본 기억이 업습니다!
706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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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7:50:06
>>702 어..러프... 러프맞나?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만 봤네요!
707
이름 없음
(61034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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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7:55:13
! 그렇군요. 그러면 다른 곳에 올렸었나.. 요즘 기억력이 안좋아져서요. >>703 최종보스는 따로 계신답니다.!
708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56:10
최종보스는 벚꽃의 그분이시죠......... 네..... 다홍색의 그분... (아련해짐)
709
시몬주
(7424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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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7:57:41
아... 벚꽃의 그분.. 가웨인은 가장 먼저 쓰러지고 흥! 이 놈은 우리 사대천왕 중에서도 가장 약한 놈이지! 같은 포지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대체)
710
이름 없음
(6103411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59:10
가웨인이 멋지게 하르파스를 타고 나타나는건 어떨까요 (아님
711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7:59:41
둘이 동시에 등장하지말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12
시몬주
(7424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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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8:02:14
>>710 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ㅋ 아무도 짱쎈 하르파스를 이기지 못해 세계는 멸망햇습니다 끗- 엔딩이잖아요 그거ㅋㅋㄱㅋㄱㅋ >>711 큰 하르파스를 건드리면 새되는거야. 아주 새되는 거야(아니다)
713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8:03:48
잠드러버려따. 푹 잤어요.
714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8:05:46
>>71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 둘이 같이 등장하면 큰일나잖아요... (동공지진) 시이주 어서와요!!!
715
에일린주
(188197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8:05:55
가웨인도 짱쌔잖아요. 왜그러시나요. 후후 무적의 진리인 다굴앞에 장사없다! 가 정답이겠지만요.
71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8:06:37
네네쥬,,, 갑작스럽지만.... 밤에 마저 이어줘도 될까?!?!
717
에일린주
(188197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8:06:38
하르파스는 자신의 친구만 태우고, 다른 사람은 태워 본 적이 없답니다.
718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8:07:43
괜찮아요 ! 다녀와요!! 부캡! 네네쥬 하니까 쥬시 먹고싶네요 뜬금없이!
71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8:11:59
>>718 으악!! 사랑해~~~~~!!!!! (와락) 다녀올게!!!!!
720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8:12:42
>>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진정) 다녀오세요 !!!
721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8:18:25
잠시 어떤 남자아이돌 육성하는 게임을 하고 왔습니다. 가챠를 돌렸어요. 결과는...(두근두근) 폭☆망!
722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00:02
(꼬물꼬물 갱신)
723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05:17
앗, 시이주 지금 봤다!!!!!!!!!! 어서오세요. 모 여자 아이돌은 아는데 뭐 남자 아이돌....... 은.......... 모르겠다!!!
724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07:14
>>723 아 별 건 아니고 앙스타애오. 이번에 한국판 나와서 즐거이 하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잘!!! 생겼어!!!! Yo!!!!!(우주뿌심)
725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15:49
아 앙스타.. (이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 가챠에 폭망하실삘이 느껴지는데.....
726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18:52
>>725 맞아요! 핳ㅎ하! 가챠로 폭망!(머리깸) 단챠는 죄악!!!(혼돈)
727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20: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주 정신차려요!!! 가챠게임은 아니야!!!
728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23:37
>>727 후... 후훟ㅎ후...(이미 가챠 버튼을 누르려 하고 있다)(실성한 것 같다)헤헤... 이걸 누르면... 리츠 5성이... 나와야만 해...
729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27:36
또 망했다!!!(환호성) 이번에도 3성이다!!!
730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34:59
오........ (동공지진)
731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42:40
>>730 후후 이게 한두번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빵끗)
732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43:30
갸차게임은 폭망게임이죠 .... 아무렴요...
733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45:19
그래도 제가 현질을 하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네... 현질까지 했으면 진짜... 하...(한숨)
734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45:48
가챠게임에서 현질 한번 시작하면 진짜 계속 한다고 하던데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5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19:46:50
개인적으로 저는 게임에 돈 쓰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아...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아이돌들을 보기 위해서라면 돈이라도 써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736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24:33
갱신-
737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25:53
>>735 쓰시는 순간 망합니다............... 진짜에요 시이주... 정신을 차리세요 용사여!!!! (흔들) 알퐁스주 어서와요!
738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27:18
왔어요 왔어! 더더 절 환대하십쇼!
739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28:39
위-대한 우리의 령도자 알폰스주 동지!!! 안녕하셨습네까!!! >>737 허, 헉! 정신 차릴게요!
740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29:15
>>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정신을 차리셨군요 용사여!!! (???_) >>738 아리아와 결혼(?)할 알폰스주 오셨습니까!!!!
741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31:08
>>740 후... 후후... 네! 무과금으로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742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31:53
>>739 아 고생하네 시이주 동지. 엣햄! >>740 (철썩-!) 하지마아-! 그건 히지리 AA 때문에 저엉말 어쩔 수 없이 날림으로 쓴 망작이야!!!
743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38:40
,>ッ-ヘ。__。ヘ . / ,レ, '´゚ `,〉 ( (( i ハ)))ハ))ノ) ` ,)).イオi ゚ ヮ゚ノヘ (( .,ぐ`i盃、ツぅ ,メ∪イ-i、ゝ. \ ゙'ーi_'ォ_ァ"
! ! 갱 신 ! !
농땡이 잘 부리는 여러분들의 알리시아에요~
744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39:25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 >>742 네, 제가 고생을 많이 합니다!(당당)
745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41:19
>>743 (광광) 저 작품에서는 역시 사신님이 제일 예뻐.. 큰 aa 그.. 한번만..! >>744 ....(한숨)
746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45:18
>>745 으아아 왜 한숨을 쉬는 거에여!(파들)
747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46:04
>>742 (맞음) 아니 그래도!!!!! 아리아와 행복한 엔딩이였습니다!!! 기쁩니다!!!!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748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55:46
>>745
_,..____-‐-....、__,..-.'´:::::_:::`:'::'::-:...、 ,, -='´-‐- 、__  ̄`"''' ' ' ´ `ヽ:、::::::::`"':'''''::" ̄ ̄::`丶.、 ' ` ヽ 、__,..-- 、__ ヽ..、::::::::::::::::::::::::::::::::::::::::ヽ、 ヽ、 ヽ.、::::::::::::::::::::::::::::::::::::::ヽ ヽ、  ̄ ̄` ヽ.、:::::::::::::::::'、 `"''─-- 、 \:::::::::::::::ヽ、 `ヽ、 \:::::::::::::::`ヽ 、 ヽ、 ヽ、::::::::::::::::::`ヽ、 ヽ '.:;:::::::::::::::::::::::〉、 , -‐ 、 ' ., ヽ、:::::::::// ,..-=<!, 、'.,-,=-‐ 、 ヽ 、 i::::// ,.' i ', .';:', '.,:::::..', `ヽ ,// / i '、':. .::| .::. ';:'i .il::::::,', > / |'! !,、i'´二_.!;'i:;::i::v !';::ノ` // `!_.' ´jソ!,|;::iノ':::::::..::'i',/ ._,-.ッ''./ ` _, |, !'::::::::::::::::.|:.i _i'i(=_ヾi `‐-、! ;::::::::::::::::::: !.i イ"''"_/ _,'、i:::::::::::i::::;::;ノ, /,' .,'´ , '´ ヽ';::'i:i|::ノノ:::::i|ヾ '´/ / / , .'i.!.vノ::::::::::|' .〉ノ .,' , ' ./ i .,','::::::::::::::::::;' .,'.', .,' `,.' .ノ /':::::::::::::::::::ム-_r' / 、-,'- ,.、.' .,':::::::::_:::::::;' '-.、 ,' ソ レ'、ヽ-'='二´__-ヽ 、. `´ / , 'r'' __, 、 .ヽッ' , ' , ', .,i'' ̄ フ '.i,.iヽ=i' , ' /'/ !、_ ミ_ノイi|ノ_!_、 / // .,'、_ `ヾ=、||__,il-':::ヽ、 / .// , ' ` --'...:::!!::::::'i ヽ、 , ' ., -, .' .,.' .. ..:|....:::::. :..ヾヽ、 /___/イ , ' .:::::::..............:::::::::!:::::::;: :::::.. `ヽ 、 .///!i」 / .::::::::::::::::::::::::::;':::::;'::.:: :::::::::.. ` ッ'コ ノ-'iハ!' ./ .....:::::::::;:::-:;' ::/::..::::: :::::::::::.. ,'-ゝ .// ,'  ̄ ̄ ..'ノ ::::::::::::::..:::::::::::::... /ス // _/ ..._/::: .::::::::::::::::::::::::::::::ノソ::::ヽ, // ヾ< 、 ...::::: ..::::::::: . ::::::::::::__;::::-''ン'":::::::::ゝヽ, // ゞヾッェ-i- 、___, , イi丶t 、_, -',"_, -‐'"´:::::ヽ:::::::::::::ゝヽ,_ く, ' i:::::::::::7" '' '‐-' -' ´,`'` ‐‐ i´::::::::::::::::::::::::::::::::::::::::::::::::ゝ >、 !::::::::/::::::::::::::::::::::::/::::::::::::::::::::::';::::::::::::::::::::::::::::::。::::::::::::/ソ ,'。゚:::::;':::::::::┼:::::::::/:::::::::::::::::::::::::::':;:::::::::::::::::::::::::::::。:。::.ノン" /8::::::;':::::::::┼:::::::::;':::::::::::::。::::::::::::::::::':;::::::::::::::::::::::::::/,'´ <エ、;'_::::::┼::::::::::;':::::::::::::。。::::::::::::::::::::':;:::::::::::::::/ソ" ソ、__ェ::、::::::::/:::::::::::::::。::。:。。;::::::、::::::::'_;:::イン'" ` -エX,、_ , ィ-i'コト-'-i‐'ミi,ェン'"´ `"''´`' T´ .',! | | .! , -i /, i' !'"`i ,.' i' ',|!:::::| , イi ._,.... -!;;;;;ノ !´`ニ::::::;;;;;::::::|-''
코마치 「뱃삯은 당신의 지금껏 해왔던 선행이에요. 느긋하게 기다리구요, 이 삼도천에도 끝은 있으니까요, 뭐ㅡ 기다릴수 없어도 저야 상관없지만 서도~ 어디 까지 당신의 노력에 따라 다르겠죠.」
749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55:53
>>746 아, 아닙니다.. >>747 뭐 IF니까요. 진실은 다르겠져!
750
비비헨리 ◆KPsdVwuHRk
(978879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56:30
>>749 진실도 같아야죠!!! (짤짤) 아아, 농땡이 뱃사공이다........
751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0:56:58
>>748 그럼 뱃삯으로 낼만한게 없는데에.. 아 유튜브 링크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
752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0:31
>>751 본분을 쓰는 곳 아래에 입력줄에 주소를 입력하시면 되요! 예를 들면... 4개의 입력줄이 있지요? 그것에 이름르 매기면... 나메칸 콘솔칸 본문칸 링크칸 <- 여기!
753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0:40
VIDEO >>751 그거 축약형 링크(그러니까 공유 눌렀을 때 나오는 거)는 안돼고 위에 주소창에 있는 걸로 해서 밑에칸에 붙여넣기하면 되어요. 이런 식으로. 원본음악은 이겁니다 모두들 보석국을 덕질합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xxKm_O1xwo
754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1:23
업로드 버튼 (찾아보기...) 바로 위에 있는 거요!
755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2:54
앗ㅡ 제가 질문의 취지를 잘못 이해했나 보네요....
756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3:08
VIDEO 음 이렇게 하면 될려나요!
757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3:34
오 해결했다! 하하! 앞으로 독백에 더 음울한 bgm을 박을 수 있어!
758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4:45
>>757 으아니 이런...?!
759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7:30
VIDEO 오늘의 추천곡! 요루시카-말해줘. 입니다! 제가 좋아하던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님이 작곡하고 다른 보컬을 기용해 목소리가 입혀진 곡이에요! 와-우!
760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0:01
>>759 오 이거 괜찮네여.
761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0:44
>>751
|⌒"'''- .._ | ::::::::::::::::::::"'''- .._ | :::::::::::::::::::::::::::::::::::ヽ | :::::::::::::::::.| | l"'''- .._ ::::::::| | | "'''- . ::ヽ | | 丶 :ヽ | ト、 __,,....."'-、:ヽ ,-'"| | ○.-'''"` ´ i :i丶, -‐丶 ,"..ノ .| | ), , i 、 i l :::l○ ヽ / / ..| レ' / / i i i i ::::l i○ ヽ // /.,| l / /l .l i l l,ノ_,..ノl l l ゞ ヽ ./ l //.| | l l / l .l l 「┬< l l l l丶 丶 ../ ..レ//| | LL/__l |ヽ _,. -l A.,,_ l l l ヽ l //l.| | l レ レ ヽ |.l ヽ リ l l lヽ リ` レ l | | l ━━ ヽ━━ >´ l l ´ ,〆~~γ丶 , / / .从 l l /- .._ д / ./"'''レ'\ヽ .l Yl l l ~""l >// l l ./ 入 .`┬、.1'`l l l × l´/ l l /-'"´ 丶 | | l l>ヽl× >´ ×レ ` ) | |l Y´ ヽ ,/ × 'ー...,,__ / | | l l / "'''- 、 >‐‐-/ | | l、 ノ、 l_、, ~""''' ヽソ | |/ /`~~~~ソ~""´‐- ...,,/ | | 〆´ヽ__,l.._ \ヽ、`) /.| |'" :::: l:::::::γ "'-. ヽ 7 ヽ </| | ゙ :: ::::::::: "'''、ヽ ヽ / .| | :::::::::: ::::::::`ソ> .ヽ ./ | | ::::::::::::: : ::::::::::ヽ .丿ヽ
코마치 「 뭐ㅡ 정 원하신다면 그럼 태워는 드릴수는 있죠. 당신도 마냥 악귀가 아니라면 몇전 정도는 있을테니, 다만, 삼도천의 길이가 "약간" 늘어날 뿐이라구요. 아... 그런데 이러면 제가 노를 더 많이 저어야 되니 귀찮네요. 」
762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2:41
>>760 헤헤 좋죠? 제가 좋아하는 곡이에요! ......가사는 좀 우울하지만.
763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3:18
>>761 예이! 보트다 투어다! (아니다) 흐으 이틀 뒤면 앵전이네요!
764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9:20
>>763
ミー.....=彡........././...//../..\..\.........\................ーγ⌒ヽ........\ ⌒辷ァ............./././../.../..//..{...、..ヽ....\.........ヽ..............人 ノ、..........\ /´/............./..../..../../.../../..{....{....、......\....\.......〕............../{爪.....\............`......、 /............./..../..../../.../../.....{....{...{..............、.....ヽ.....〕........../{.!..\.....`.....................\ {.!...........{....{.....{....{..i.|..i.|......{....{.....\............、......',.....〕............/{........`..........ー...........⌒ヾ 从{\....{...{i.....{.Ν从从.....{.....{..........\.........、.....',.....〕..............{............`.ー.........\⌒V) ノ)从\))\)⌒泳;\{\j\(\..\.....ヽ...}......〕........./辷........................\j〉` /....../:∧ じ′ 丶 =*冬ミ、\.}...../...{......}彡イ..............'` ー=ミ...、...人 _ 彡........{.:.゙ ` /`※kノ}/),ノV⌒ヽ.{..................' )〉\八 ⌒フ.............ノ{.! / {_{└ク》....,..i......., }..{........'..........' ´⌒ヾ辷彡 ーf´, ‐‥'´ /...... `弋少':/...|........, /...ハ,......',..........', 人{ {.......;....:. `ト ., 彡'........./,........{彳./....从......ヽ........\ \{........:. ヽ __〕 ⌒フ........//.,...../..{.{....{.{ハト、......\.......ヽ、 _ノ人.........ヽ _,.彡'......//./.../....{..{....{.{从从,ハi...}........{! ⌒´ 入j\)...〕ー=ニヲ/⌒7...../"丿ノ|.!..人..、..{《::`ー-く以....ノ〕}} /[::::::::::::::::フ7´ / {./⌒ 从(⌒ヾ〉ゞ:::::::::::丿^ヾ⌒ソ / [:::::::::x'":::/ 、゜ ノ / /::::::::::::::::::::/ ` , , {:::;:Χ::::/ 、 / /.:::::::::::::::::::/ ` , ' /Χ::::/ 、 / /.:::::::::::::::::::/ { /::::Χ:::/ 、 , , '゜ /.:::::::::::::::::::{ ゝ /:::::::メ::::{ { . / /.:::::::::::::::::::::{ ∨〉rv::::::::::メ::::{ { ' / /.::::::::::::::::::::::::::{ `ト {:::::::::::メ::::{ { .′ / /.::::::::::::::::::::::::::::::::::} / ̄`¨{:::::::::::メ::::、 { .′ ./ ,..::'".:::::::::::::::::::::::::::::::::::::::::} / _j\:::::::メ:::::ヾ{_,/'"´.:::::::::::::::::::::::::::::::::::::::::::::::::∧ ´ ̄ ̄ /: :{\`~^フ…^く.:::::::::::::::::::::::::::::::::::::::::::::::::::::::/ \ / /: : :{\`〃´ ̄\ \::::::::::::::::::::::::::::::::::::::::::::/ \ ´ ̄ ̄ {: : : : :\`{{~~`Q、 } }` ー-- -- -- 彡' `¨¨¨´
코마치 「 하ㅡ지ㅡ만 ! 이건 제가 귀찮으니 먼 나중으로 미루도록 하죠, 그리고 애초에 당신. 아직 이곳을 건널 때는 아니라구요. 즉, 명줄이 멀쩡히 남아있다는 소리죠. 그러니 생에서 선행좀 쌓고와요. 내가 귀찮아지잖아요. 아무튼ㅡ 저쪽으로 가면 돌아갈수 있어요.」
765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2:46
>>764 싫어! 여기서 살고싶으니까 싫어-! 결국 돌아갔다고 합니다-
76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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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1:23:55
음 엘라리스 시트 내리는거 깜빡했다.
767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4:53
어서와요 캡틴! 위키는 제가 처리해둘까요?
76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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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1:27:10
그래줄래?
76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7:59
나 개인적인 걱정인데 에버초즌 자리있는사람이 자주 물갈이가 되니 좀 걱정.
770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8:08
처리완료☆
771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8:36
어서와요 캡틴-
772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8:53
>>769 네 맞아요... 뭔가 환상종 쪽은 자주 사람이 비니까... 에버초즌도 그렇고 귀족정도 그렇고
773
스컬주
(245755E+62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9:56
항상 개근하시는 알리시아를 에버초즌으로! 물론 농담이요.
77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0:47
나름 플라그마에서 에버초즌도 비중있게 그려보고싶은데 자주 물갈이되서 정안되면 이벤트를 통해서 그자리로 린네를 옮길까 그런생각도하는중. 그에 합당한 스토리라인과 지금 천성을 고칠만한게 있어야겠지만. 물론 지금은 예약하나 들어왔으니 그거 기다리고있어.
775
스컬주
(245755E+62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3:09
아 예약 들어왔었군요. 기대되네요.
77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3:30
내일까지 안오면 예약취소지만 사유있으면 뭐연장해주고.
777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3:42
어서와요 스컬주!
778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4:00
스컬주 어서와영!!!
77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4:18
대략적으로 플라그마 3까지는 기본적인 뼈대를 뭘로 할지정도는 생각해놨어. 살을 붙이는게 시간이 많이걸리겠지만.
78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4:36
스컬주 어서와
78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7:07
플라그마 3은 구체적인 내용은 생각안했지만 이벤트 신캐릭터가 아니라 기존 캐릭터가 어떤 질병에 걸려서 폭주하는것으로 이야기를 생각중, 일단 린네는 확정적으로 될거고.
782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8:25
오, 이런! 인사가 늦어버렸군요ㅡ 어서오세요, 캡틴과 스컬주!
78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9:43
이쯤되면 닉네임을 떡밥의 망령으로 바꿔야하나
784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0:35
>>781 질병에 걸려서 폭주! 멋지다- 그거 좋네요!
785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1:14
>>783 에버초즌의 가능성도 있으니 출세의 망령이라고 하셔ㄷ.... 아, 아닙니다.
786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2:57
강제 광폭화라니.... 뇌신경 기생충이라도 되는 건가! 이건 흥미로운 혼돈의 예감!
78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3:06
누가 날 좀 멈춰줘가 플라그마 3의 주제라고 해야겠네.
788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3:20
좀비같은 느낌이려나...?(???)
78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7:12
누군가와 조우해 붙은 뒤로 감염이되었지만 비전염성이되려나.
790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7:37
음... 기본 캐릭터 전원이 걸리는 거라면 "햣하! 오물은 소독이다아아아!!!"라고 외치며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알리시아라는 기기묘묘한 모습을 보게되는 걸까요?
79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50:50
아니 보스캐릭터처럼 자기 캐릭터를 굴려보고싶은 사람한정으로 몇명만 엄선할건데.
792
스컬주
(245755E+62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52:02
오오 해골마왕이 될 수 있는 기회..!
793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53:47
오. 그러나 결국 약속된 패배플래그! 알폰스는 무리겠네요. ㅎ.. 애초에 알폰스는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 같은 느낌이 어울려! 보스라니!
79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54:16
이거?
795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54:23
>792 왠지 오버로드의 아인즈급 멋짐이 날것 같은 예감이....
796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55:10
오ㅡ 캡틴께서도 똑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79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1:56:28
요즈음의 해골왕이라고 하면 보통 이쪽이니까
798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08:08
오늘도 나른하네요. 이러면 곤란한데
79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818798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09:03
요즈음 몬헌월드 구경한다고 나도 이쪽이 소홀해지고잇네..
800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09:30
전 요즘 오컬트에 빠져서...(파들) 아아 골든쿼츠 룬스톤 사고싶다아아
801
에일린주
(273346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20:27
아앗 폭주라니.. 너무끌리잔아
802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22:40
그렇져? 에일린 폭주 멋질 것 같네요!
803
에일린주
(273346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25:24
크아아아앙!!짱쌘투명늑대가 울부지저따!!
804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28:37
흠, 검은 야수 파알 같은 느낌이려나요.
805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29:40
아니면 잿빛 늑대 시프 일수도 있고요.
806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34:00
그런 커다란 늑대와 정면 대결하다니 무리잖아요 (생긋)
807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34:45
데굴데굴 재갱신!
808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39:45
어서오세요, 시이주.
809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42:00
안년ㅇ하새요!
810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45:37
오늘은 뭐하고 놀까요..
811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46:43
>>810 그럴 때는 AU를 풀면 됩니다!(시이주의 등 뒤에 쌓인 일억오천AU)
812
아나이스주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52:12
갱신합니다!
813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52:37
안녕하새오 아나이스주! 답레 드릴까요 :3
814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52:56
AU..! 만약 세계관이 다른 그냥 빅토리아 시대였다면 알폰스는 평범하게 귀족가의 당주였다가 길거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아리아와 대면하는 스토리일려나요?
815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53:32
어서와요 아나이스주!
816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54:20
안녕하세요, 아나이스주!
817
아나이스주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56:59
>>813 답레 주신다면 저야 좋죠! 근데 좀 느릴지도 몰라요..ㅠㅠ 그리고 다들 안녕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818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2:57:32
>>817 앗 좀 느릴지도 모른다라... 힘내요! 그럼 답레 가져올게여
819
시이 - 아나이스의 귀여움을 온 세상에 전하겠습니다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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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3:03:19
"그럼, 바꿔볼래요. 노력해서 꼭 바꿀래요." 그러곤 이내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웃다가도 제가 아나이스를 사는 방법에 대해 아나이스가 말하자 좀 고민하다가 떠올린다. "먹을 걸로 그렇게 쉽게 넘어오는 거에요? 아나이스는 귀엽네요... 음, 아나이스는 달달한 걸 좋아한댔으니, 그럼 난 여름이 되면 복숭아 타르트를 만들래요. 집에 있는 정원에 복숭아나무를 한 그루 키우거든요. 잔뜩 열릴테니 그걸 따서 만들어드릴게요. 그걸 먹고 행복해하는 아나이스가 보고 싶어요..." 소녀다운, 어리숙한 미소. 조금 부끄러운 듯 그렇게 말하곤 가만히 아나이스를 올려다볼 뿐이다. "어쨌던 정말 없어요.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하나쯤 떠오를지도... 그, 그보다 그... 묻지 말아요! ......부끄러우니까." 그렇게 해서 넘기려는데, 그는 어디 도망가는 게 아니라며 나중에 천천히 말해달라고 해 준다. 그렇게 말한다면... 그렇게 말하면 나도 말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그녀는 역시 말해야겠다 싶어서 한숨을 쉽니다. 그러곤 팔짱을 낀 손으로 꾸욱, 그의 옷소매를 살짝 잡으며. 그리고 입을 살짝 손으로 가리고 뺨을 붉히며 아나이스에게 말합니다. "......아나이스에게 있어서 내가 정말로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었어요. 누구와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그런 존재가 되고 싶어서... 그래서 같이, 행복해지고 싶었어요. 따로, 가 아니라 같이. 함께."
820
아나이스 - 시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38:22
"먹는 것 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지만, 복숭아타르트 정도라면 넘어가 줄 수도 있겠네." 무엇을 받느냐 보다, 누구에게 받느냐가 더 중요하니까. 대놓고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지만 은연중에 속마음을 살짝 내비친다. 부끄러워하는 것과 다르게 할 말은 다 하며 웃어보이는 모습에 그가 괜히 더 뿌듯해하며 머리를 가볍게 엉크려트리듯 쓰다듬었다. 그러다 귀엽다는 말에는 아주 잠깐이나마 얼굴을 붉히기는 했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건 없다라. 그래, 시간이야 많으니까" 그렇게 답변을 꼭 들어야 할 정도는 아니리라. 나중에 생각났을 때 괜히 망설이지 말고 말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과 부탁하면 웬만해서는 다 들어주겠다는 것도 나름 전달했으니 이 정도로만 우선 만족하기로 한다. "....어, 진짜로 들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 못 했는데" 정말로 생각을 못 한 것인지 조금 우왕좌왕 하듯이 보이다가도 이내 고개를 살짝 숙여 시이와 눈높이를 맞추며 눈웃음을 지었다. "지금은 안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시이 본인은 꽤 용기를 내서 한 말인 듯 싶었지만 아나이스는 뭘 그런 걸 다, 하는 듯한 표정으로 피식 웃음을 내비쳤다. 정작 직접적으로 '이미 네가 가장 소중한 존재야' 라고 말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뭐든 의미만 잘 전달되면 그만이지." 시이에게 들리지 않게 작게 중얼거리며 기분이 좋아짐에 따라 절로 느릿하던 발걸음이 조금 빨라졌다. "이제 거의 다 도착했어. 내 개인 추천 메뉴는 딸기맛 아이스크림." 저쪽 골목길로 들어서기만 하면 된다면서 아나이스는 손을 쭉 뻗어 목적지 부근을 손 끝으로 까딱거리며 가리켰다.
821
아나이스주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39:58
공부...싫다...나...놀고싶다...
822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0:23
>>821 저도 공부 싫어요...(광광)
823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1:11
코감기.......(엎어) 리갱입니다.
824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2:09
안녕하세요 비비헨리주! 아이고 코감기... 저도 요즘 자꾸 기침하게 되어서... 많이 안좋으세요? 8ㅁ8
825
아나이스주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2:10
비비안주 어서와요! 코감기 걸리면 몹시 괴롭죠..(토닥)
826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3:46
>>820 아나이스 이 매력쟁이!(코쓱)
827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4:06
... 으므으음.. 자꾸 코가 막히니까 이것 참... 앗 일상인가요? (죽창듬) 몸살 나앗다 했더니 코감기에요. 날씨를 가만두지 않겠어요!!!! 아나이스주 시이주 안녕하세요
828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4:26
어서오세요ㅡ 비비안주!
829
아나이스주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6:02
>>826 아나이스가 대체 뭘 했다고 그러죠!!!(동공지진) >>827 워워 그 죽창 내려두시고..요즘 날씨는 이전에 엄청 추울때 비하면 그나마 버틸 만은 하더라고요. 그래도 춥지만!
830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7:31
알리시아주 안녕하세요! >>829 몸살 낫고 바로온거라.. 대략 멘탈이 파스스네요..(죽창)
831
레이첼 - 비비안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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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3:47:47
"그럴지도 모르겠군." 짖궂은 어조에도 굳이 부정하지 않는 레이첼이 탁자에 걸터앉는 그녀를 바라봤다. 입가에 걸쳐진 희미한 웃음을 보면 오히려 긍정이다. 환상종이 노토스로 거슬러 올라가는것. 그것도 놀러간다는것. 실은, 딱히 드문것이 아니었다. 마소를 섭취하고 활용한다는것 외에는 외적으로 사람과 거의 차이가 없는 둘을 누가 환상종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그런 데이트 신청이 꽤나 들뜨는 것인지 비비안은 당장에 나갈 채비를 하려했지만 기다리라며, 레이첼은 그녀의 손을 잡았다. "가는것은 지금이 아니다." 아쉽지만 그랬다. 확실히 이제 막 싸움을 마치고 돌아온 레이첼이 그런 몸을 이끌고 다닌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일이었다. 마소를 받았다곤 하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선 하루정도의 수면은 필요할터. 그러나 레이첼이 걱정하는것은 그런게 아니었다. "네 상태가 완전히 호전되면 가도록하지."
83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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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3:48:16
내가 왔다~~~!!!!
833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8:52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 And 부캡틴!
834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0:40
어서오세요ㅡ! 부캡틴!
835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1:25
>>827 저도... 으으 기침 싫어여! 그보다 그 죽창은 저에게 주시고요... 네...(죽순을 몸에 꽂으며) >>829 음... 글쎄요. 유혹?(???)
83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2:36
다들 안녕안녕~~~~~~
837
아나이스주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5:39
부캡 어서와요! >>830 (죽창에 찔려 쓰러짐)(싸늘) >>835 유..유혹인건가요! 그런건가요!! 후 이렇게 된 이상 완벽한 유혹(?)을 위해 더욱더 많은 노력을..!
838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6:52
부캡 어서와요!!!!(비비안(실망))
83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0:00:46
네네주도 안녕~ ㅋㅋㅋㅋㅋ 어쩔수 없다구~~~!!!
840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01:27
큰댕댕이 갱쒼!!!
841
비비안 - 레이첼
(772944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02:14
비비안은 평소에 중절모를 빙그르르 돌리는 희안한 비행을 잘 펼쳤기 때문에 식탁에 걸터앉아 다리를 꼬는건 아주 쉬운일이였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는 말에 비비안은 눈썹을 아래로 축 내리며 과장스럽게 몹시도 아쉬운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이내 꼼지락거리며 레이첼의 손을 마주 잡는다. 으응~ 아쉽네요~. 아! 시마 그래도 먹잇감으로 보이는것보다는 낫잖아요? 그쵸? 긍정. 긍정! "네에? 제몸이요~? 저어는 멀쩡한걸요~?" 아 거짓말이에요. 그녀는 그리 생각하며 손을 잡은 채 탁자 위에서 다리를 꼬았다가 한쪽 다리를 올려 거기에 턱을 댔다. 레이첼이야말로 회복해야죠오~! 그녀는 마주잡은 손을 장난스레 까딱이며 눈을 가늘게 뜨고 미소를 짓는다.
842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03:21
어서오세요ㅡ! 에일린주
843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03:23
에일린주 어서와영!
844
아나이스주
(001464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04:27
에일린주 어서와요!!
845
시몬주
(0596408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11:11
다들 안녕하세요.
84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0:11:52
에일린이 어서와~!
847
비비안 - 레이첼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0:12:29
에일린주 어서와요.... 아 코막힘(엎어
848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12:46
시몬주 안녀하새요!
849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13:40
안녕하세요ㅡ! 시몬주
850
비비헨리 ◆KPsdVwuHRk
(47919E+48 )
Mask
2018-02-02 (불탄다..!) 00:15:52
시몬주도 어서오시구요!!!
851
시몬주
(0596408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17:09
다들 안녕안녕하세요!
852
아나이스주
(001464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18:21
인사가 늦었지만 시몬주 어서와요!
85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5853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19:33
다음판 공지를 미리 적어두지 2월 3일 - 2월 4일 매일 저녁 7시이후 앵전 페이즈 3 진행 포탈 >1517142192>
854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23:12
오오, 앵전인가요. 이것으로 대단원이로군요. 그 끝은 멋지고 아름다고 화려하게 ! (라고 말했지만 정작 당일날 알리시아 주가 하는 것은 별볼일 없었다고 한다.)
855
비비헨리 ◆KPsdVwuHRk
(03756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23:58
오옷 알겠습니다!!!!
856
시이 - 아버님 아나이스를 제게 주십시오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24:20
"그런가..." ...내가 생각하는 그 이유가 맞는 것 같은데, 맞다고 한다면 내가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묻지는 않는 걸로 하자. 그랬다간, 너무 부끄러워질거야. 분명. 그러다가 시간은 많다는 말에도, 들을 수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다는 말에도 그저 입가를 손으로 가리기만 하고 있다가 겨우 한 마디를 뱉는다. "......뭐에요." 조용히, 작게. 집중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사실 지금은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게 맞아요, 그러니까... 사실은. 사실은 더욱 더 옆에 있고 싶고, 더욱 더... 소중해지고 싶었거든요. ...나도 아나이스가 무척 소중해요. 무척 소중해서 옆에 있어줬으면 해요." 가만히 아나이스와 눈을 마주치며 말한다. 언제 봐도 이 사람은 정말 예쁘게 웃는다. 내가 좋아하는 그 웃음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깨지지 않을까? 깨지지 않겠지. "아무튼 거의 다 도착한건가요? 딸기맛이라... 응, 나도 좋아요. 아나이스가 추천하는 걸로 할래요." 목적지 부근을 손으로 가리키는 것을 가만히 보다가 그 쪽을 눈으로 좆으며 같이 걷기 시작한다. 좀 더 아나이스에게 꼬옥 붙으며, 누가 봐도 다정한 연인처럼 보이도록.
857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25:06
오오오...! 앵전이군요!(붕방방)기대할게요!
858
아나이스주
(001464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25:10
>>853 이제 이틀 뒤면 이벤트가..! 벌써부터 막 설레네요!!(두근) 어 아니 지금은 12시 넘었으니 내일 이벤트인가..
859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33:38
그런데 다들 앵전 심복 셋 상대할때 대화시도같은거 할건가욤??
860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0:35:45
비비안은....분위기 봐서. 헨리는.... 불가능하네요... 거기서 수화를 할순 없자나요.....(왈칵)
861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37:20
그러고 보니 궁금하네요. 각각 어떻게 나오게 될지요. 음, 일단 소아라라면 거의 받아줄 것 같지만 아무래도 이레네의 억지력이 작용하니... 그리 좋지는 못하겠네요.
862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0:39:02
비비안 혼잣말은 분명합니다!!!!!!! 이건 장담해요!
863
알폰스 주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41:05
새벽에 부활하는 알폰스ㅡㅡㅡㅡㅡㅡ주! 하하! 코마치쨩 큰 AA 보여주세요! 그럼 힘내서 뭔가 해볼테니까!! 일상도 돌려볼테니까!!
864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41:47
어서오세요ㅡ! 알폰스주.
865
시몬주
(0596408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42:22
호에에...
866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43:21
일상!! 저랑은 어떠한지요!
867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0:43:34
호아... 알폰스주...... (흐릿) 어서오세요... 큰 AA를 안보면 기운이 안나는 알폰스주.
868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45:05
아 그러고보니까 1월 30일이 시이 생일이었죠. 생일기념그림.
869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46:05
하르파스는 대화를 시도하면 흥미있는말만 받아주고. 흥미가 없으면 무시해버려욧
870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47:52
일단은 시이는 무조건 대화를 시도하겠네요. 확신합니다.
871
시몬주
(0596408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48:18
알폰소주 안녕하세요! 가웨인은 초장부터 참격 기습이라 대화의 여지는 없을 거랍니다. >>868 시이 생일 축하해!!!(짝짝짝)
872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49:31
>>871 축하해줘서 감사여!!!(빵끗) 사실 솜노트로 적당히 그린 거라서 저거. 퀄리티가 낮아여.
873
레이첼 - 비비안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0:52:02
"그것도 맞는 말이다." 놀러간다곤 해도 전쟁을 하고 있는 지금, 노토스는 적진이다. 아쉽다는 기색이 역력한 표정이 꽤 안쓰럽긴 했지만 그녀와 자신, 모두의 체력이 완전히 나아진 후에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했기에 레이첼은 덤덤히 수긍했다. "뭔가 잘못된다면 현재의 난 너를 신경쓸수없다." 그리고, 너 또한 그렇다. 그렇게 말하곤 맞잡은 그녀의 손등에 입맞춤을 해보였다. 자신과는 달리 새하얗고 부드러운 손이다. 조금 우습기도 했지만 어떻게 손 조차도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는지 문득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그런 일이 벌어지는것은 바라지 않았다. "부탁하지."
87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0:53:15
둘 다 대화 의지 없음!! 그리고 한다고 해도 뭔가 달라질것 같지도 않구 ~.~ 캡틴이 의도하는 진행은 그런거니까 말이야~
875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53:46
>>863
, -‐- , -―‐- _ / 7ヾ ` __ / _o○- ヽ、 / \ { / ` ー◯-‐ ヽ V´ ̄ / ´ 〇、 } / ! , | | i ヽ } | / / i | | | | 、 _ ', | | , イ l 八 斗- ト、 乂 Τ、\` l | 、 .| / ! 、 ヘ| _\! \ .|ヽ| _\i\! l i ! / ヽ \ 〃 ∨ヽ ト、ィテじヽ ヘ| 'Tじ刀゙カン / , イ ' ト、.ヽ ! , ハ ハヾ_シ , ゞニシj/ / / ./ | jノ |. ( / ./ !'〃 〈 '〃´/ ,イ ハ / , ! ヘ. ∨ 〃 ,ハ , / / / ! / /l 人_ \ i| {{ \ `ー‐ ´ イ '、 ( r'´ ( 乂_ ヽ )八 ト、 ヽ(\ > . _. < ∨├\ ヽ ヽ、 ヽ `)ノ ´ )ノ )人\\ヽ i, -,≠.人 ヾ ̄j,人 .! ヽ ! (´ )ノ jノ`//::::::; ―)ノ、:::::| )ノ jノ ,..‐:.'´ ̄; -/ \!(´ /:::::::::::: / \ /:::::::::::::::::/ 〉 /:::::::::::::::::; イ イ /::::::::::::::::/:::::i / ! 〃:::::::::::::/:::::::::::{ / {:::::::::::;∠::-―、_::ヽ _ /了 、::::/ `{\ ´ `  ̄ | >←‐、 ―-、 _」 ‐-|__ ,|:_: : : : `ー-イ (r、/ r! r-l ,-、 r、, r、_) 〃ヽヽ: : : : : : :`ー‐' `ー'|ー' (_」 .し' `ー'、 モ{_;チ}=======| |=.ト、ノ / `┬‐': : : : : : : : : : : : : :.| |: :ト-‐'
코마치 「 또 다시 당신인가요. 삼도천은 죽은 자가 오는 곳이지 산자가 사신이나 보러오는 곳이 아니라구요. 산사람이 자주 들랄거릴 만한 장소는 되지 않는데. 뭐ㅡ 팬이 있다는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것보다 설마, 당신 일부러 인가요. 아니면 생사를 오가는 퀘감에 젖어든 마조인가요. 」
876
알폰스 주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54:42
좋아요 에일린주! 일상 하죠!!!! >>875 아마도 일부러..
877
아나이스 - 시이님 부디 데려가 주시죠
(001464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56:12
지금은 안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는 말에는 짐짓 시무룩한 척을 해 본다. 어쩌면 그런 척이 아니라 정말로 조금 그렇게 느꼈던 걸지도 모른다. 괜히 팔짱을 낀 팔을 꼼지락거려보기도 하다가 조용히 말을 한다. "내가 그렇게 표현력이 부족했나." 어쩌면 앞으론 조금 더 솔직해져 볼 필요가 있겠다면서 끄응, 하고 앓는 소리를 내다가 시이와 눈이 마주치면 배시시하게 웃어보인다. "네가 원하는 것과 내가 바라는 것이 동일하네" 어깨를 가볍게 으쓱거리다가 잠시 뭔갈 고민하듯이 멈칫한다. 당당하게, 대놓고 말하지 못한 점이 못내 신경쓰이는 듯이. 그랬기에 결국 망설이다가- "그러니까..나도 하루종일 네 옆에 있고 싶다고." 우물쭈물거리며 다시 말을 고치고는 냅다 시이를 한번 껴안았다. 금새 풀어주기는 했지만. 조금 과장스레 웃으면서 명백히 붉어진 게 보이는 뺨을 손바닥으로 숨겨버리려 한다. 목적지가 가까워짐에 따라 아나이스는 갑갑함에 냅다 벗어버렸던 선글라스를 주섬주섬 꺼내서 다시 쓴다. 시이와의 관계를 걸리는 것은 딱히 상관 없었지만, 누군가에게 들키는 게 아니라 적어도 본인 입으로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고 싶은 소소한 바람 때문이였다. 거기에다가 비밀 데이트 느낌을 조금 더 오래 즐기고 싶은 그의 사심과 더불어서. "그럼 딸기맛 두개로. 괜찮지?" 딸랑거리는 종 소리와 함께 도착한 가게의 문이 열리고, 비록 얼굴은 가렸지만 조금 더 가까워진 시이와의 거리를 한껏 좁히려 든다. 손가락을 두개 펼쳐보이며 주문을 해 본다. "골고루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
878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57:11
>>876 !! 선레는 누가 쓸까여!!!
879
알폰스 주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58:07
>>878 제가 써올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오늘은 어떤 영화나 소설(공포, 호러)에서 선레를 따오지..
880
아나이스주
(001464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58:35
화살을 쏘는 건 훌륭한 대화수단이죠!(??) 헉 그리고 시이 생일 메모장에 적어놓고 잊어버리다니..기억력 나쁜 아나이스주 바보..(좌절)
881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58:43
시이 생일 늦게 챙겨준 거 너무 미안해여... 아아...(눈물) 게다가 저런 저퀄 그림 한장으로 때우려하다니... 나 자신을 때리고시퍼영...
882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0:59:26
>>880 ?! 아나이스주 좌절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저도 까먹었으니까...(파들)
883
비비안 - 레이첼
(8067509E+4 )
Mask
2018-02-02 (불탄다..!) 00:59:57
흐흥? 비비안은 레이첼의 선선히 수긍하는 말에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가 빈손으로 머리를 쓸어넘겼다. 아무렴! 시마! 적진이죠! 그~리~고오~ 맛있는 나의 먹잇감들이 있는 곳!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짐짓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레이첼의 모습을 바라본다. "레이첼~ 레이첼~ 내 사랑! 내 반려!" 그녀는 손동에 닿는 입맞춤에 조금 꾸물거리는 욕구를 지긋하게 눌러냈다. 다만 그렇게 그녀는 레이첼을 부르며 양손으로 레이첼의 뺨을 감쌌다. "알아요~ 고고하고 아름다운 멋진 내사랑~! 부탁하지말아요~. 잊었나요~? 나는 비비안이랍니다아?" 당신이 사랑하는 아주 아름다운 뱀파이어죠. 비비안은 입술이 닿을듯한 거리낀지 다가가서 까르르 하고 어린아이처럼 웃어보였다.
884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1:03:38
시이 생일 축하해요!! 늑대 털 가질래요? (아님
885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1:07:07
시이늦었지만 생일축하해요!!! 헨리가 맨손 격파 과즙가득 사과주스만들어줄까요?
886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1:07:59
?!?! 다들 왜 선물을 주시려 하시는지요...! 그냥 평범하데 여러분의 사랑이면 충분합니다 하하!
887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1:08:22
시이쟝에게 알리시아가 귀여운 시이와 똑같은 인형을 만들어서 선물합니다. 물론, 거절은 받지 않습니다. 환불도 안됩니다.
888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1:09:17
>>887 와아아아아! 선물받았다! 사랑이 담긴 선물!(기쁨)(꼬오옥)
889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1:09:34
아까 캡틴이 말했던 플레이어블 캐릭터 폭주.. 만약 에일린이 폭주를 한다면 평상시의 성인 남성정도의 키를 가진 댕댕이가 아니라 종족의 최대 크기인 3M중후반 정도의 크기로 댕댕! 거리면서 날뛸 것 같네요.
890
아나이스주
(001464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1:09:57
이렇게 된 이상 늦더라도 어떻게 생일 축하를..! 헛 생각해보니 지금 일상을 돌리고 있잖아..! 좋아 뭘 줄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군요
891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1:10:01
>>887 아, 참고로 1:1 사이즈 이며 자동화 인형 버전입니다! 웬만한 명령이라면 실행도 가능합니다.
892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1:18:18
비비안 폭주요......? 프라이머리로 보레아스 숲 다 뒤덮을걸요... 그 살아있는안개로....
893
알리시아주
(094784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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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1:20:49
>>892 호주급(??) 면적을 다 뒤덥는 안개라니... 비비안이 진심으로 전력전개하면 무섭군요!
894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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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1:21:52
>>893 그리고 제어못하던가 쓰러지던가입니다.(흐릿)
895
레이첼 - 비비안
(645118E+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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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1:23:46
"그렇기에 부탁한거다." 알고있다. 이 눈 앞에 있는것이 누구인가 하는것 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다고 자부할수 있을 정도다. 레이첼은 의자에서 몸을 일으키지도 않고 앉은채 그대로 그녀를 천천히 끌어안았다. "나에겐 비비안, 너밖에 없으니." 비비안의 시선 아래, 복부에 얼굴을 묻은채 말하는 바람에 조금은 먹먹한 목소리가 울렸다. 하얀 머리칼이 레이첼의 어깨는 물론이고 그녀의 다리를 타고 내려왔다. 이제 막 말라 엉겨붙은 머리카락들이 꼭 털실과도 같았다.
896
알폰스 R 프레드릭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1:24:42
어둠속에서 피어오르는 불씨와 폭음- 흘러내리는 선혈이 소름끼치게 싸늘한 저택에 퍼졌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거였을까- 후회하듯 조용히 중얼거리지만 변하는건 없다- 어쩌면 우리들은 이 미궁같은 저택이 풍기는 미향에 끌려들어온 벌레가 아니였을까? 어지러히 흩어지는 기억의 파편들을 끌어모으며 나는 다시 방아쇠를 당겼다- - (몇 시간 전) - [[노토스 일간지-]] [[ 최근 노토스 동쪽에서 기묘한 시체가 발견되는 경우가 잦아졌다- 이 시체들의 공통점은 모두 하나 같이 얼굴이 없었다는 것 인데 - ]] 흉흉한 세상이다. 인류와 환상종이 벌인 전쟁은 그 끝을 모르고 계속해서 여럿이 죽어나가고 있다. 나 역시 환상종을 처단하는 자로서 이러한 일에 부담감을 느끼는건 아니지만 가끔은 조금 일상적인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머? 노토스 동쪽에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인가요?" 조금 낭랑한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들어본다- 여전히 뭐가 기쁜지 헤실헤실 웃고있는 바보같은 인형이다. 본래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지만 요약하자면 빈사상태의 인간에게 기계부품을 집어넣어 살린 인형이다- 참고로 전부 생전의 모습과 똑같이 구현했는데 몸 이곳저곳 굉장히 슬렌더 하다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나는 신문을 접었다. "..방금 뭔가 쓸모없는 생각 굉장히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알폰스" "착각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일상 패턴, 방금 전 일상적인 이벤트를 바란다고 했지만 이런건 이벤트 축에도 못끼는 그냥 일상이다- 하아- "아, 교단에서 편지가 왔어요. 뭔가 밀랍 같은거에 인주가.." "서둘러 페이퍼 나이프를-" 말 꼬리도 잘라버리고 손을 뻗어 편지칼을 요구하자 아리아는 한숨을 내쉬며 편지와 칼을 건네줬다. 섬세하게 조심조심 봉투를 잘라 내용을 확인하자- [[주의- 동 노토스 지역에 발생하는 얼굴없는 시체 사건에 대하여 추가 정보 확보]] [[증인은 살해당한 자신의 아버지가 집에 멍하니 앉아있는걸 목격했다고 증언]] [[증인의 아버지는 몇 주 전, 다리 밑에서 얼굴이 없는 상태로 살해당한 것을 확인 - 첨부 파일 1 참조]] [[교단은 이 환상종의 이름을 임시로 '도플갱어'라고 칭하며 지금부터 도플갱어의 토벌순위를 1등급으로 격상]] [[다음 목표로 추정되는 장소는 동 노토스의 한 귀족가에서 열릴 예정인 조촐한 파티로 예상중]] [[위 추정에 덧붙이는 근거로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시체에서 발견된 다잉메세지를 자료로 첨부 - 첨부 파일 2 참조]] - 나의 일상에 검은색 잉크가 흘러들어가 뒤섞여 버린 비일상. 비일상의 사건이 다시끔 나를 휘감았다- - "교단은 왜 도플갱어를 처리할려는 걸까요." "생각해보십쇼- 도플갱어는 거의 이전의 모습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아마도 버릇이라던가 말투도 흉내낼 수 있겠죠" "그런데요?" "그런 그가 이단 심문관을 죽여서 교단에 잠입한다고 해보십쇼." "...그, 그런.. 하지만 그럼 어떻게 그 파티장에 가서 도플갱어를 찾으실 건데요?" "예로부터 어떤 민족에게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이이제이라고.." - "자 이게 바로 당신에게 협력을 요구하게된 이유입니다. 저는 당신을 향한 사냥을 근절하고- 당신은 저를 이번 한번만 도와주시면 되는거죠. 세상에 무력하고 아무 죄 없는 인간을 막무가내로 죽이는 험악한 환상종! 직접 죽이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저 말해주시면 되는겁니다- 저 녀석이 환상종이야 라고 말이죠." 그는 예의 그 숲속에서 느긋하게 잠을 자고 있던 늑대에게 당당하게 손을 뻗었다. //오늘의 스토오리- 도플갱어
897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1:25:50
글이 ㅋㅋㅋㅋㅋ 너무 안나오는데,,,!! 평균 이상으로!!! 미안하지만 슬슬 막레하거나 킵해두될까 흑흑,,, 괜찮다면 그냥 이어도 좋지만...
898
알폰스 주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1:28:44
오늘의 모티브는 SCP! 그중에서도 SCP-2006을 따왔습니다.
899
비비안 - 레이첼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1:29:32
"이런~ 이런 우리 레이첼니임~ " 비비안은 갑작스럽게 끌어안아졌지만 당황하기는커녕 나긋하고 장난기기가 가득한 목소리로 흥얼거리듯 연극하듯 속삭였다. 오, 세상에! 맙소사! 시마! 이분이 왜이럴까요~? 궁금하지만. "자아~ 착하죠~? 레이체엘~? 나는 강해요~ 잘알고 있잖아요-? 아니며언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나~? 아니며언 어리광이라던가아?" 답지 않게 먹먹한 목소리에 비비안은 가만히 한손으로는 엉킨 레이첼의 머리카락을 풀어주며 다른손으로는 등을 천천히 쓸어주며 나긋하게 묻는다. 응? 왜그래요 레이첼. 속삭이는 그녀의 목소리가 퍽 다정했다. "으응~ 알아요~"
900
알폰스 주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1:31:26
참고로 단순한 인트로이기 때문에 짧게 주셔도 됩니다! 무리해서 글을 맞춰주실 필요는 없어요!
901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1:32:43
>>898 음, 그러면 아리아가 재단에서 온 특수기동부대에게 격리당하는 건가요? 일단 악의는 전혀 없고 전투능력조차 없지만 재단 방침상 무조건 유클리드급은 확정이겠네요.
902
에일린 - 알폰스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1:32:56
[그러니까.. 제가 그대를 따라가서, 도플갱어 환상종을 찾아 알려주면 된다 이 말입니까.] 숲 깊은 곳. 앞발을 겹치고 배를 깔고 엎드린 채로 자신을 찾아온 알폰스를 반쯤 뜬 눈으로 보며 그의 말을 듣던 늑대는 천천히 입을 연다. 말은 이것저것 늘어놓았지만, 결국은 환상종인 내가 같은 환상종을 배신해라. 그 말 아닌가. [싫다면. 어쩌실 겁니까?] 앞발 사이에 주둥이를 묻은 늑대는 길게 하품을 했고, 앞발이 간지러운지 자신의 발등 부분을 자근자근 씹으며 귀를 살짝 눕힌다. [제가 이단심문관인 그대를 도와야 할 이유도 없고, 도와준다고 해서 제게 돌아오는 이득도 없을 뿐더러, 그대 인간들만 좋은 일 아닙니까?] 전혀 관심이 없다는 목소리로, 늑대는 말을 잇는다. [그대들이 환상종에게 죽건 말건. 저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대들이 환상종을 죽이는 것이랑 똑같은 일일 뿐이니까요, 저희에게는] 또다시 길게 하품하며 자세를 바꾼 늑대는 뒷발로 귀를 긁는다.
903
비비안 - 레이첼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1:36:17
>>897 피곤하신걸까나... 부캡 편하신대로!
904
알폰스 주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1:36:56
>>901 확실히 유클리드 급 이져! 하지만 수상하게 생긴 알폰스가 체포되었다고 한다-
905
시이 - 아니이스는 제가 받아가겠습니다~☆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1:39:09
"...표현력이 부족했다기보다는... 음... 전 말하지 않으면 모르거든요." 그러곤 이내 배시시 웃어보이는 것에 저도 웃어보이다가 아나이스가 절 끌어안자 좀 당황해서 굳어버린다. 어라, 음. 그러니까... "......그래요? 음... 언젠가는 그럴 수 있겠죠, 분명. 언젠가는 하루종일 곁에 앉아서, 하루종일 대화하고 웃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 얼굴 빨개졌네요. 역시 아나이스는 귀여워요." 뺨을 손바닥으로 숨기려는 그걸 가만히 보다가 싱긋 웃더니 그 손목을 제 작은 손으로 붙잡아 치워 짧게 입술에 키스하고 떨어진 뒤 손목을 놓아줍니다. "그럼 가죠." 이내 도착한 아이스크림 가게. 어느샌가 선글라스를 주섬주섬 다시 쓴 걸 확인하고는 픽 웃는다. 역시 비밀 데이트, 라고 한다면 약간의 변장은 필요한거겠지. 응, 당연하잖아? 그 누구도 아닌 교황님이니까. ......근데 나 이 사람을 좋아해도 되는 걸까. 좋아하면 안됄 것 같은데. 나 따위가. 고작 나 따위가... 아냐아냐. 응. "뭐 골고루 먹는거라고 해서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난 당신이 추천한 걸 먹고 싶거든요. 딸기는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저기, 무슨 과일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나중에 알아뒀다가 써먹을 데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나이스를 빤히 올려다보며 그렇게 묻는다.
90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1:49:37
>>903 그건 아닌데,,, 머리가 도저히 안 돌아가 흑흑... 대사는 정해져있는데 나머지를 못 매꾼다는 느낌!!! 으으으음~~~ 조금만 더 이으면 될 것 같은데 애매하네~~~!!!
907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1:49:57
그림의 의지가 솟구친다
908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1:53:14
>>906 어차피 저도 슬 피곤해서 킵하고 일어나셔서 맑게 이어오시면 될거같네요(산뜻)
909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1:53:51
>>907 헉 그림...!(기대!)
91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1:54:15
>>908 네네쥬,,,, 훌쩍.... 고마어~~~#~~!!!!!!!
911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1:55:24
급 귀찮아졌다...
912
알폰스 - 에일린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1:55:58
"칫- 삐딱한 맹견이로군요." "그렇다면 조건을 변경하도록 하죠." 알폰스는 팔짱을 끼며 아리아에게 지시한 뒤, 조금 비싸보이는 날고기를 꺼내주었다. "이런 고기가, 그 저택에 가면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푹신푹신한 소파도 있겠죠? 당신은 딱히 아무것도 안해도 됩니다. 그냥 그 자리에 있기만 하면 문제 없습니다." 에일린이라는 현랑의 존재가 저택에 있다면 틀림없이 도플갱어도 멋대로 행동하지는 못 하겠지. 행동이 잡혀있는 와중에 수사망을 좁히고 증거를 좁혀서 헬리오스님의 세례가 붙은 물건으로 확인만 하면 끝나는 거겠지. 그 변장 역시 프라이머리의 일종일테니- "그러니까 동행만 하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이래도 거절한다면 어쩔 수 없겠군요.." "늑대씨와 여행 재밌을 것 같은데요.." "아- 절대로 안됩니다 아리아. 당신 몸에 개털이 붙어있으면 제가 곤란하니까요."
913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1:58:17
>>910 아뇨아뇨. 괜찮아요 (토닥) 뭘... 내일 맑게 만족스러운 것으로 이어주심 되니까........(눈부비적) 자려갑니다. 다들 굿나잇!!!!
914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1:58:31
비비헨리주 잘자여!
91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2:01:42
>>913 그래두.. 기다려줬는데 갑자기 킵이나 막레한다는건 좀 그렇자나,,,, 잘 자구 내일 딱 기다려~~~!!!!!
916
에일린 - 알폰스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01:48
[그대는 저를 정녕 길거리의 개 따위로 보는 것입니까.] 조건을 변경한다는 말에 흥미가 깃든 눈으로 알폰스와 아리아를 바라보았던 늑대는, 그가 조금 비싸보이는 날고기를 꺼내들자 어이없다는 듯이 코웃음친다. 환상종을 인간들이 키우는 개 취급하는 걸까, 저런 날고기 따위로 혹해 따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걸 보니. [.........그런 것은 필요없고, 흠...] 뭐 아무래도 좋아, 지금은 내가 꽤나 유리한 상황. 늑대는 눈을 깜빡이더니 꼬리를 낮게 살랑이며 무언가를 생각한다. [단것.] 간단하게 한마디를 뱉은 늑대는 알폰스를 빤히 쳐다본다. [그걸 준다면, 가도록 하죠]
917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2:03:16
안녕히주무세요ㅡ 비비안주.
918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2:06:13
그런데 뜬금 없는 발상이지만 알리시아의 능력이 다수의 인형들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한가지의 강력한 인형과 함께 하는 방식이였다면 어떻게 되었을 까요...
919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08:17
>>918 음... 글쎄요.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인형사보다는 골렘술사같은 느낌이 드네요 뭔가! 강한 인형 1체라고 한다면 뭐랄까 큰 골렘이 연상되버려서!
92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2:08:32
일단 일상이나 돌리면서 말하시지!!!!!!!!
921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2:17:47
>>920 허나, 거절하겠습니다. 이 알리시아주가 좋아하는 것중 하나는 당당히 「NO」라고 답해주는 겁니다!
922
알폰스 - 에일린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2:20:10
"그건 아닙니다" 들켰나! 알폰스는 본인이 가면을 애용하는 것을 지금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조용히 눈가를 좁히며 꼬리를 살랑이는 현랑의 대답을 기다리던 그는- "단..? 지금 그런게 어디있다고 그럽니까! 하지만 구해는 볼.. 어?" "에?" 알폰스는 아리아를 빤히 쳐다보더니 그녀의 드레스 자락을 붙잡고 그녀가 들고있는 바구니에 손을 집어넣었다. "아 이건- 제 물건이에요! 하지만 정말로 제꺼에요!" "무슨- 대부분이 기계면서 왜 당분을 먹는 겁니까! 톱니바퀴가 끈적거리면 고장나니까 빨리 주십쇼!" "하지만-"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알폰스는 에일렌에게 막대사탕을 건네주었다. "자- 이제 가야합니다. 기차를 차고 갈 예정이기 때문에- 아 혹시 인간모습으로 변하거나 크기를 작게 할 수 있습니까?"
923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24:12
폴리머클레이를 너무 오래 냅뒀나. 시이 3D화 프로젝트 때문에 폴리머클레이를 열심히 반죽중인데 영...
924
에일린 - 알폰스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27:06
[.....] 그건 아니라는 말에, 늑대는 알폰스를 꿰뚫어보기라도 할 것처럼 눈을 가늘게 뜨며 그를 흘겨본다. 말로 저렇게 아니라고 부정해도, 평상시의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그의 말을 거짓말이라고 충분히 말하고 있으니. [...?] 알폰스를 흘겨보던 늑대는 그가 갑자기 아리아를 붙잡고 바구니에 손을 넣으며 실랑이를 벌이자 고개를 갸웃거렸고, 이윽고 그의 손에 들려나온 사탕을 보자 또다시 반대쪽으로 고개를 갸웃이더니, 사탕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그것의 냄새를 맡는다. [단 냄새...] 조금 작긴 하지만, 상관은 없으려나. 꼬리를 살랑거리며 흔든 늑대는 알폰스의 말에 고개를 또다시 갸웃하더니, 제자리에서 길게 울부짖은 후 모습을 인간의 그것으로 바꾼다. [일단 그것부터 주시죠.] 사탕을 낚아채듯이 알폰스의 손에서 가져온 늑대는 그것을 입에 물었고, 거의 표정변화가 없는 얼굴과는 다르게 그의 꼬리가 기쁜듯이 살랑인다. [아, 그대들은 이런 게 없었죠.] 사탕을 입에 문 채로 자신의 늑대귀를 만지며 꼬리를 천천히 살랑이던 늑대는 옷의 후드를 푹 눌러쓰며 귀를 수평으로 눕힌 뒤, 프라이머리로 꼬리를 없애고는 길안내를 하라는 듯이 알폰스를 쳐다본다.
925
알폰스주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2:34:31
으.. 에일린주 혹시 킵 가능할까요? 갑자기 내일 아침에 일이 생겨서..
926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36:40
괜찮습니다.
927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38:41
알폰스주 잘가요!
928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2:42:12
안녕히주무세요ㅡ 알폰스주.
92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2:42:55
알퐁스 잘 자~ 좋은 꿈 꾸자!!
930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43:15
알폰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931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4:25:59
왜 저는 이 시간에, 단챠는 죄악이라면서도 가챠를 돌리는 걸까요. 10연이면 몰라도 단독을...
932
이름 없음◆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8:59:38
시트내고 본 스레에 인사드려요.
933
이름 없음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28:04
어서오세요. 이곳의 댕댕이 담당 에일린입니다.
934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29:54
안녕하세요, 새로 시트 낸 에레보스주예요.
93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5853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31:27
밤에 수도 터져서 잠자는게 힘들엇다
93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5853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33:32
에레보스 시트는 큰 지적할거는 없는데 이벤트상으로 400년전에도 이미 전쟁이 난적이있기는해서 그거관련으로 찌를까말까를 고민해봤지 뭐.. 200년정도갭이면 본격적 현 대립구도가 서기전이라 상관없다고생각해서 수정은 없는걸로.
937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3:36
어서오세요, 그러니까... 스레주? 다행히 통과됐네요.
938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9:34:45
어...... 임프 에레보스님이다!!!!!(붕방방 안녕하세요 환상종의 보는사람이 환장할 마이페이스에 에레보스에게 까불거릴 분위기의 뱀파이어 비비안 시마, 이단심문관 헨리 하이드를 동시에 굴리고있읍니다!! 비비헨리주입니다!!잘부탁드려요!!!!!
939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4:47
안녕하세요 신입 에버초즌. 저는 이 스레의 자칭 웨스턴 모험극(?)을 담당하는 플레타주입니다.
940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5:07
시트에서 큰 전쟁이 없었다는 문구를 본 것같아, 마음대로 썼더니 조금 충돌이 있었나보네요. 고마워요.
94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5853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35:30
떡밥왕 캡틴이다. 아마 친절하게 답변한건 부캡쪽
942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6:28
>>941 우리 캡틴은 대부분은 무뚝뚝한 편입니다.
943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6:28
다들 안녕하세요. 저야말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아무래도 상황극판은 여러모로 오랜만이라 기대되네요.
944
이름 없음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36:50
아침 돌리실분 없을까요
945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7:56
>>944 돌리고 싶지만 시간이 나는건 오후부터라.
946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9:38:11
저희 캡틴께서는 무뚝뚝하시지만 친절하고 한없이 친절하게 대답하신건 부캡쪽. 스레주 부레주의 분위기가 좀 넘사벽인데..... 저희 캡은 해치지 않아요. 단지 해칠거야라고 예고하시고 해치시지(???)
947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40:35
그렇게까지 무뚝뚝하지도 않은걸요. 저라도 괜찮으면 돌려보거나 해볼 수도 있을까요?
94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5853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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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2:02
난 그냥 필요이상으로 좋은말을 곱게 하는 성격이 못되서그럼
949
이름 없음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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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2:47
>>947 좋아요. 선레는 누가 쓸까요. 참고로 지금 회사라서 텀이 심각하게 왔다갔다합니다.
950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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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3:51
>>948 무뚝뚝하신게 저희 캡틴의 특징인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1
이름 없음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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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4:23
말투에 강제성은 없으니 쓰고싶은 말투 쓰는거죠 뭐.
952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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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5:43
>>948 무뚝뚝한건 좋은거겁니다 캡틴. 전 그냥 무미건조한거라서 보는사람이 다 사막에 있는 기분일 것 같음.
953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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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5:46
모닝 일상인가요! 좋아요 구경한드아!!! 그쵸. 본인좋은 말투인걸요(끄덕)
954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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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6:24
어느 정도 길이로, 어떻게 써야할지 조금 감이 잡히질 않네요.... 혹시 부탁드려도 될까요?
955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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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6:47
으으으으음... 들쑥날쑥한것보다는 일정한게 좋은겁니다.
956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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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6:58
아 근데 에일린이랑 돌려보고 싶었는데 오전에는 시간이 없는게 아쉽네요.
957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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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8:38
커다란 댕댕이는 좋은겁니다!!! 에일린주 인기많아!
958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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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9:50
저는 아무래도 해외에 체류 중이다보니 조금 편향된 시간대에 오게 될 것같네요...
959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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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51:07
음!! 뭐 어떤가요!!! 편향된 시간이라...면... 아침대이신가... (흐릿 아무렴 뭐 어때요. 그럴수도 있죠.
960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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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52:09
밤-새벽-아침, 이렇게 비지 않을까 싶어요.
961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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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52:33
플레타는 먼저 선빵치지 않는 이상에야 환상종에게 중립적이라 사슴사냥 끝내고 사슴고기 정형하다가 에일린 보이면 좀 줄 것 같습니다. "좀 드시겠습니까. 인간인지라 먹을만큼 가공하더라도 절반이 한계입니다."
962
이름 없음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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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53:53
댕댕이는 푹신하니까요. 에레보스주, 잠시 일거리 들어온거 하나만 하고 써오겠습니다.
963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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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54:27
네, 다녀오세요~
964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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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57:44
늑대와 사냥꾼이라니, 로맨틱 하네요~
965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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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58:07
저는 한가하니 혹시 뭐든지 필요하시면 찾아주세요.
966
에일린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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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06:08
늑대는 어슬렁거리며 길을 걷는다. 숲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며 발바닥에 닿는 나뭇잎과 흙의 촉감을 느끼던 늑대는 커다란 돌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았고, 주둥이를 벌리며 늘어져라 하품을 하고는 옆으로 누워 눈을 깜빡인다. '조금 배고프다..' 뭘 좀 먹을까. 꼬리를 한가로히 살랑이며 늑대는 자신의 앞발 사이에 주둥이를 묻고는 눈을 깜빡인다. 내가 저번에 저쪽 어디에다가 사슴을 반절가량 묻어놓은 것 같은데. [....] 그냥 귀찮은데 먹지 말까. 고민하는 표정을 지은 그는 눈을 가늘게 뜬다.
967
에일린주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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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07:07
>>961 아마...에일린은..선빵을 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964 로맨틱인건가요. 왠지 사슴과 나무꾼이라는 동화가 생각나네요
968
에레보스 - 에일린
(80069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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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26:14
'실수했다.' 에레보스는 속으로 되뇌이며 아랫 입술을 깨물었다. 익숙하지 않은 옷차림, 예를 들어 지금 당장이라도 뒷 쪽으로 넘어지게 만들 것같은 묵직한 망토라던가, 그런 차림으로 험한 숲길을 자유자재로 왕래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큰 착각이였음이 분명하다. 자기자신은 그렇다 치더라도, 설마하니 비탈길을 굴러 낙오되는 자신을 따라올 수 있는 호위가 한 명도 없었다는 것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점이였다. 다소 미덥잖다고 해도 자신보다 훨씬 강한 호위들은 자신을 찾고 있을테고, 이런 숲 속은 언제나 익숙하다. 아니, 오히려 도망칠 곳도 없는 화려한 궁중보다도 풀숲 뒤에라도, 나무 위에라도, 늪 안 속에서라도 숨을 수 있는 이 쪽이 훨씬 더 마음이 편하다. '한동안 쉬지 못했으니까....' 생각해보면 햇빛이 내려오는 숲의 풍경을 나쁘지 않다. 오랜만에 코를 찌르는 퀘퀘한 야생의 향기도 기분을 전환시켜준다. 잠깐 피크닉 분위기라도.... 에레보스는 거기까지 생각한 뒤에 주저앉으려던 것을 멈추고 기겁하듯 벌떡 일어난다. '시체 냄새!!' 이 퀘퀘한 냄새는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다. 짐승들이 흔히 사냥을 끝마치고 제 먹잇감을 널어놓아 묵혀두는 그 냄새, 그 주인이 이 근방을 배회하고 있으리라는 것은 당연지사. 단언컨데 에레보스는 단 한 마리의 들짐승에게조차 맞서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이길 자신도 없을 뿐더러, 말 한 마디 통하지 않는 상대로 살아남을 자신도 없었다. '도망쳐야...' 그렇게 생각한 에레보스는 주변을 둘러보다 한 마리의 늑대와 눈이 마주치고는 얼어붙었다. 어라, 잠깐, 나 죽어? 머리 위의 얼마 무게도 나가지 않는 금관이 유독 무겁게 느껴진다.
969
에레보스주
(80069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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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29:36
조금 늦었네요, 죄송해요. 벌써 가벼운 캐붕의 징조가...
970
에일린주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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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42:07
으음 저 잠시만요.. 미안해요
971
에레보스주
(80069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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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45:56
다음에 돌릴까요? 답레는 천천히 시간날 때 주셔도 좋아요.
972
에일린주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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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57:21
네네 일하다 실수를 해서 ㅠㅠ 죄송합니다.
973
에레보스주
(80069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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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59:45
일할 때는 아무래도 일에 집중하는게 좋겠죠. 그러면 다음에 뵈요~
974
에일린 - 에레보스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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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03:15
몸을 움직여 바위 위에서 내려가는 것도 귀찮은 늑대는 하품을 길게 하며 자신의 앞발 위로 머리를 올렸고, 경치를 감상이라도 하는 것마냥 시선을 아래로 둔다. 낙엽, 낙엽, 풀, 흙바닥, 벌레, 환상종.. .... 환상종? 내려다본 시선 끝에 걸린 환상종 한 명. 늑대는 은빛 눈을 깜빡이며 그를 빤히 주시하다 고개를 갸웃인다. 아까까지만 해도 없었던 것 같은데, 언제 여기 있던 거지. 그것보다는.. 굳어 있는 것 같은데. [...크릉?] 고개를 갸웃인 늑대는 몸을 쭉 펴며 꼬리를 살랑인다. 흥미 있는 것을 찾은 눈빛.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아.] 맞아. 생각났다. 저 모습에, 저 왕관. [에버초즌이시군.] 늑대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더니, 가볍게 바위에서 뛰어내려 착지해 그에게 다가간다.
975
에레보스주
(80069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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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2:41
죄송해요, 저는 지금 자러갈 시간이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뵈요.
976
에일린주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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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7:05
아, 해외분이라 하셨죠. 안녕히 주무세요.
97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5853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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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17:26
흠...
978
에일린주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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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23:01
왜그러시죠 캡틴.
979
비비헨리 ◆KPsdVwuHRk
(50200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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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41:17
캡틴 무슨 일이세요? 갱신해요
98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5853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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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4:22:25
그냥 오전부터 낮시간때는 조용하다싶어서
981
비비헨리 ◆KPsdVwuHRk
(5020098E+5 )
Mask
2018-02-02 (불탄다..!) 14:23:05
아아, 그렇죠. 낮시간데는 좀 조용하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요!
98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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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4:39:44
왜냐하면 이 부캡틴이 지금까지 퍼질러 잤기 때문이지 핫하~ 다들 앙녕!!!
983
비비헨리 ◆KPsdVwuHRk
(5020098E+5 )
Mask
2018-02-02 (불탄다..!) 14:46:45
일단 이시간은 조용하죠 평일이고 아마도... 음음, 어서와요 부캡
98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14:56:17
네네주 안녕~~~!!! 그치만 낮에도 시끌시끌했으면 좋겠다~
985
비비헨리 ◆KPsdVwuHRk
(5020098E+5 )
Mask
2018-02-02 (불탄다..!) 14:59:15
시끌시끌한게 좋긴 하지만 좀 어렵죠 ㅋㅋㅋㅋㅋㅋ 저희 어장이 새벽어장이 된 점이기도 하고
98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15:09:31
아무래도 글치,,, 흑흑.... 어째서냐!!!!!!!
987
비비헨리 ◆KPsdVwuHRk
(5020098E+5 )
Mask
2018-02-02 (불탄다..!) 15:10:51
모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묻지말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모르겠는걸!!!!!!
988
스컬주
(7646303E+5 )
Mask
2018-02-02 (불탄다..!) 15:15:29
좋은 오후요
98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701146E+50 )
Mask
2018-02-02 (불탄다..!) 15:22:52
스컬이 안녕 어서와~~!!!!
990
스컬주
(7646303E+5 )
Mask
2018-02-02 (불탄다..!) 15:23:39
에너제틱한 부캡틴 안녕하세요
99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701146E+50 )
Mask
2018-02-02 (불탄다..!) 15:23:40
>>987 으악!!! 네네주라면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99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701146E+50 )
Mask
2018-02-02 (불탄다..!) 15:24: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안녕!!!!
993
비비헨리 ◆KPsdVwuHRk
(5020098E+5 )
Mask
2018-02-02 (불탄다..!) 15:24:59
스컬주 어서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991 전 전부를 알고 있지 않아요.......? (동공지진)
994
에일린주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15:27:43
내일이면 앵전이네요. 하르파스가 죽을 시간이에요
995
스컬주
(7646303E+5 )
Mask
2018-02-02 (불탄다..!) 15:29:10
내일이구나.. 오늘이 약속이라 다행이네요
996
에일린주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15:42:58
흑흑 부디 아프지 않게 때려주세요. 짹짹이가 불쌍해욧
997
비비헨리 ◆KPsdVwuHRk
(50200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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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5:45:10
아프지 않게 때리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큰일날 판인데요.....
998
에일린주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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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5:47:15
으으 그럼 날개부터 찢어서 비행을 못하게 해버리는 거에요..!
999
비비헨리 ◆KPsdVwuHRk
(50200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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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5:48:13
하르파스.... 미안해요....... 아프지 않게 날개부터 찢어줄게요.. (??)
1000
에일린주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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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5:51:50
바로 그거에요. 날개를 찢어버리면 프라이머리 활용방안도 줄어든다구욧
1001
에일린주
(99021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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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5:51:58
그리고 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