츸사주도 빨리 아침 드세요@@@@@@ 왜케 이불을 좋아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태연이랑 혐관 짜는거 실시간으로 봤었잖아요 혐관 짜는 거 구경하면 좀 짜릿해지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드립인데 고맙네요 아 맞다 관계란에도 추가해야 되는데;;;; 사이카 쪽에서 츸사 싫어하는거니까 혐오란에 사이카-츠카사로 가겟슴다 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스레인가 2스레인가 지금은 날아가서 처음부터 못보지만 그때 했던 일상 상대(지금은 동결입니다 흑흑ㄱ 무슨 일 잇으신거 아니죠...???)가 토지신 장난 때문에 심적 충격 받아서 피자를 만들엇는데 사이카가 그거 치우려고 청결 마법 썼었거든요????? 근데 마법 쓰는 중에 비나가 턱을 뽝!!!!! 때려서 스코지파이가 스코짚!파힉이 됐어요 그리고 주문이 잘못 나ㄹ아갔는데 그때 주문 날아간 방향이랑 효과를 다이스로 돌렸ㅇ었거든요???? 근데 딱 기막히게 마법 방향이 아까 피자 만들었던 상대한테 날아가고 효과도 하필이면 피자를 하나 더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로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때 관전하시던 누군가가 위키에 피자범 칭호를 수여하셧습니다 끝이애요 ^☞^
>>21 하 저 일어나서 라면 먹게 물 끓이고 있음;;; 님도 빨리 뭔가 드셔주셈;;;하 ㅇㅈ합니다;;; 다른 분들도 혐관 좀 짜시고 그러셨음 좋겠는데;;; 헐 맞네오 저 관계란 존재를 잠깐 잊고있었음;; 샄카주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는게 조을듯@@@@@ 솔직히 츸은 샄 안시러함;;;;;
아ㅋㅋㅋㅋㅋ글캐된거였어요??? 1스레에서 2스레면 저 없었을듯;;; 아니 전 그거보고 사이카 취미 피지만드는건줄 오해할뻔 했잖음;;;;;;
>>26 ㄷㄷ 님도 좀 빠르시네요 맞아요 호박떡 ㅈㅁ;;;;; 아 근데 저 갑자기 궁금해졋는데 츸사 매운 거 잘 먹어요??
헐ㄹ 와알고는 있었는데 진짜 많네요 혐피스 찾는다는 소리 괜히 나온게 아닌듯;;;; 근데 저 츸사 혐관왕인거 쫌 귀엽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 만드는게 취미면 당장 병원부터 가야죠 식도 안 남아나겠네;;;;; 하 반달 진짜 5지는 내용으로 채울 거예요 막 츸사는 사기노미야의 미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 가문의 실태를 알리려는 선한 의지를 가졋고 언뜻 까칠해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따뜻한 심성을 지닌 여린 소년이다 현재 그는 아기고양이의 귀여움에 취해 있지만 하렘킹의 독재를 막기 위해 쿠데타를 준비중임 왕위를 계승해 선정을 펼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잇음 머 그런 내용으로 채울거임;;;;;; 그리고혐관 전부 짱친관계로 바꿀거예요(????)
>>28 ㄴㄴㄴ자극적인거 싫어해서 매운음식 별로 안 좋아할듯;;; 잘 먹지도 못할 거 같아요;;; 얘 그냥 생선 구운거에 밥 된장국 이렇게 먹는거 젤 좋아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ㄷ 저도 사이카 과거사에 추가할 내용 가져왔는데 들어주실;;? 하 근데 혐관이 짱친되는건 좀 마음에 드네요;;;
사실 키노 사이카는 아이돌을 꿈꾸던 소녀였다.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로 아이돌의 꿈을 접고 동화학원에 입학한 사이카...그래..아이돌..그건 어린 날의 꿈이었을 뿐이야..난 가족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마법사가 되겠어..! 하지만 굳은 결심과는 달리 그녀 안에 잠든 아이돌로서의 꿈은 아직도 날개를 펼치고 있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이카.... 마법사의 길과 아이돌의길... 어느쪽이 나를 위한 선택일까...이때 사이카는 깨닫게 되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던 미래는..아이돌이 되어 모두에게 예쁜 꿈을 심어주는 희망찬 미래라는 것을! 다른 학생들에게 아이돌이란 꿈을 들키지 않기위해 학교에서는 애써 쿨한척을하며 자신을 숨기고 있지만... 사실 그녀는 발랄한 소녀에 가까웠다. 모두가 잠든 청룡기숙사...오늘도 사이카는 밤을 지새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31 헐 맞아요 츸사라면 왠지 그럴 것 같았음;;;;;; 막 옛날에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천박하고 품위 없는 걸로 보고 그랬잖아요 츸사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 그러게요 저도 착한츸사랑 짱친되는 건 진짜 마음에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자꾸 사이카 아이돌 만들려고 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왜케 자세한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러면 확 불교계 아이돌 노린다면서 머리 밀고 아이돌 하는 컨셉으로 잡고 갈지도 몰라요 너무 자극하지 마셈ㅡㅡ;;;;(???)
>>32 헐ㄹ 와 그런 지애도 좋을 것 같은데요!!!!! 막 츸사계승자 되고 그럴 것 같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의욕넘치고 원작 헤르미처럼 수업 내내 발표하고 싶어하고 교과서 달달 외우면서 제일 무서운건 낙제;;;; 이럴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오빠 싫어한다니 그럼 헤이타도 날라리 돼야 가능하지 싶은데 어뜨카죠???? 근데 헤이타 엄청 착하고 성실한 애니까 반전되면 막 양아치 쌩날라리 될 것 같긴 해요 와 대박 재밌겠다
>>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전에 누워서 생각하니까 빡친대 아 진짜 츸사 왜케 귀여워요?????? 아 제가 언젠가 꼭 츸사한테 와사비 대용량으로 선물해야겟슴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아이돌 얘기 나와서 분노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님의 일탈은 대체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절에서 쫓겨나겟는데요@@@@@ 하 어쩔 수 없네요 삭발 철회합니다 솔직히 삭발하면 보는 제가 괴로울 것 같음;;;;; 전사협은 또 뭔데요 근데 이번에도 님이 협회장일 것 같아요 그쵸?????? 사실 저는 전츸협 협회장이거든요 뭔가 딱 감이 왔어요 보는 순간부터;;;;;
츸사루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솔직히 플레이어면 츸사루트 안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일단 무조건 시작시점에서 츸사가 주인공 괴롭히는 대상이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 막 첫사랑한테 죄책감 있어서 사랑못함+능글+선그어두고 깊게 교류안함 이거 겹쳐져서 막 이벤트 같은건 개많이 뜨는데 거의 다 플러팅급이라 관계 향샹 절대 안 될듯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모지 호감가질려면 괴롭힐때 뜨는 분기점에서 그에게 반항하지 않는다<< 이런거 선택해서 좀 첫사랑이랑 겹쳐보이는데서 시작할듯;;;; 막 좀 좋은 엔딩으로 가면
>>133 네네네@@@@@@@@@@@@@@@@@@@@@@@ 그그 막 이제 츸사가 누구 괴롭히는 태연이가 목격하면 그냥 걔 데리고 자리 떠난다는 거에서 끝났던 거 같아요@@@@@@ 근데 진짜 츸사 입장에선 처음엔 태연이한테 아무 감정없다가 자꾸 자기가 하는 일에 끼어들고 이러면 나중엔 좀 성가시게? 생각할 걱 ㅏㅌ아요@@@@@@@@@@@@@@@
>>137 몇 자 더 적어보면 헐렁하고 자기가 지켜줘야 될 것 같은 사람하고는 빨리 친해지는데 보호 대상으로만 봐서 연애는 좀 어렵고, 다정한 사람 좋아할 것 같네요!
>>139 그런 식으로 좀 자주 마주치면 티를 내지는 않더라도 츠카사 좀 안 좋아할 것 같아요(ㅠㅠ..... 쟤는 뭐가 문젤까 혼자 고민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학년은 실기랑 인턴으로 바쁘다고 했으니까 학기 초?까지는 자주 마주치다가도 중~후반 되면 좀 덜 마주치지 않을까요?
>>122지애 루트가 욕먹을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트루엔딩이나 굿엔딩이나 배드엔딩이나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그게 그거란거. 지애라는 캐릭터 시점에서야 루트따라 캐릭터 성장도 하고 상황 차이가 크긴 클텐데 플레이어 시점에서는 결과적으로 똑같아요. 루트에 상관없이 지애 쪽 개인사정 때문에 얘가 먼 곳으로 떠나야 하거든요... 상황이 정리되고 지애도 성장해서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떠나는 게 트루엔딩 문제 해결이 안된 상태에서 찝찝하게 떠나는게 굿엔딩 배드엔딩은 이하생략.. 겁나 허무주의 루트냐고 욕먹을 것 같은데요?
>>143 막 태연이가 후반에 바빠서 덜 마주치게 된다면 나중에 츸사가 태연이 만나면 요즘 네가 없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일부러 더 나쁜쪽으로 얘기할 거 같아요;;;;;;; 막 지난번에 네가 구해준 걔, 요즘 표정이 많이 어둡던데? 상담이라도 해주는게 좋지 않겠어? 이런 식으로 돌려서 말할 거 같고;;;;;;;;;;;;;;
>>146 예 아뇨? 그래도 지애는 공략 루트 내내 개그이벤트도 많고 연애루트도 있기는 있고(...그 연애루트란 게 상술한 엔딩 전 달달이벤트 유무랑 떠날 때 울먹울먹하냐 안하냐의 차이밖에 없지만...), 무엇보다 분기가 2개밖에 없어서 트루엔딩 진입이 엄청 쉽다고요? ...근데 엔딩마다 별 차이도 없는데 연애/우정루트로 트루/굿/노말/배드엔딩 올클하려면 열불나긴 하겠네여;;; 역시 욕 먹는 루트엔 다 이유가 있었어!
>>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ㅏ아뇨 그거(흐릿..... 학교와 교수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일개 학생이 도움을 주고 있는 게 말이 되냐 이런 내용일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와서 그런 말 하면 자기 행동이 겨우 그 따위 동기로 행해졌을 것 같냐고, 이 정도로 멍청할 줄은 몰랐다고 할 것 같습니다... ㅜㅜ...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츸 고개 저으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고 할 거 같아요;;;;정리해보면 태연이는 츠카사 행동때문에 츠카사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거고, 츠카사는 태연이가 사사건건 자신을 방해하니까 성가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겠네요@@@@@@@@@@@@@@@@@@@@@@@@@@@@@@@
드래곤 라이더를 동경(?)하는 신비한 동물 덕후들. 기본적으로 신비한 동물에 호감을 가지고 좋아하는 걸 타고나는 듯하다. 계회랑은 조금 미모의 방향이 다르긴 한데. 건강미인이 많았습니다. 날개달린 말을 타는 승마라던가 하면서 탄탄한 몸매를 지닌다나?
벨라랑 결혼한 적 있어서 그 외모라는 말이 있습니다. 근데 계회도 장난아닌 외모라서 그냥 타고난 건가. 라는 말도 있고...
의외로 육체파입니다. 하기야 신비한 동물들 덕후라서..
마법사 전쟁 당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보호하려고 애쓰면서 누에 반대파에서 일하다가 거의 죽어서 대는 못 이었습니다. 수장이 죽을 때. 수장이 기르던(위험하니까 안전한 데에서 있으라며 보내둔) 불사조가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근데 하도 여기저기 마이페이스로 연락도 안하고 여행 다니던 인물들이 많아서 농담이긴 하지만 외국 어디서 사랑에 빠져서 거기 눌러앉았다가 아유 손자들 할아부지/할머니 나라로 한번 가볼까? 하고 돌아와 보니 에. 분파가 없어...져? 라는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마법사 전쟁 당시의 수장은 블랙 오팔아이에 동물 돌보면서 생긴 흉이 많지만 잘 단련된 몸의 잘생긴 백금발의 남성이었습니다. 퀴디치 선수로도 활동했었다네요. 어떤 동물과 말이 통했습니다.
-상징색: 검은색. 블랙 오팔아이가 많았습니다. 특이점으로는 동물의 말을 할 줄 아는 이가 간혹 나왔다고 합니다. 파셀텅이라던가요.
-레시폴드 떴다아아아아! 열대지방으로 신비한 동물 탐사를 떠난 임실 분파원. 졸고 있는데 스륵스륵 꿈틀거리는 망토조각이 보인다!
레..레시폴드 떴다아아아아! 라고 소리치며 너무 행복해서 생포하기 위해 패트로누스를 만들어냈고 레시폴드가 기겁해서 튀는 걸 끝끝내 추격하여 그 가여운 레시폴드는 생포되었다고 합니다...(레시폴드가 말할 수 있었다면 저 아x가오 난다요! 라고 말하면서 튀었을 듯) 그 외에도 우리 귀여운 용용이 기절시키는 거 너무 비효율적이예요! 라고 집안 내에서 용을 한명이 한방에 고통없이 기절시키는 주문 연구라던가(결국 드래곤쟝의 방어가 너무 강려크해 여섯명이 완벽히 동시에 합격진을 만들어 주문을 쏘는 걸로 대체했다) 만티코어 지젼 귀엽지 않음? 쓰담쓰담 하고 싶음.. 한다거나.. 우리 귀여운 불사조쟝.. 만약 신동사의 뉴 모씨랑 만났다면 하루..아니 한달동안 멈추지 않고 즐겁게 대화나누고는 함께 다닙시다! 라고 할 듯합니다..
덕업일치 최고. 라는 진리 앞에선 뭐든 할 수 있다. 라는 가능성의 분파입니다. 기본적인 스펙 위에 덕업일치가 되면 무시무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분파로서, 거의 전 분파를 아우르는 특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현 최고이사는 약간 과학+마법에 덕질을 한다고들 합니다. 약간 연구자 기질이 짙은 분파라서 여러 연구를 마구마구 한다나요?
현재 머글계 재벌의 최고이사를 맡고있는 분파로, 꽤나 기초에 탄탄히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정말 미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장난 아니게 예쁜 이들이 많아서 임실처럼 벨라 피가 섞였나. 란 의심도 받았다고..
현재 머글 재벌의 최고이사직을 맡고 있는 분파이기도 하며, 아들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덕업일치를 보여주고 있어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만 삼남은 동화학원 재학 중 머글과 결혼해서 관찰하겠다며 가출한 이후 잡혀와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초콜릿과 과자들을 잔뜩 받아서 약간은 기분전환이 되었지만요.
차남은 동화학원에 안 갔지만 스큅이 아닙니다. 본래대로였다면 최고이사의 아들들중 한 명이 세연의 약혼자가 될 예정이었지만(사실 여러 분파를 살펴보았다고 합니다만..), 현재 불안불안한 것 때문에 일단은 미뤄진 상태입니다.
현재 수장은 검은 머리에 블랙 오팔아이의 중년으로, 갈색 머리 미인에 명문가인 아내랑 결혼해서 아들만 셋에 딸도 한 명 있습니다.
-상징색: 검은색. 천간 분파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모든 분파로서의 가능성을 받았다. 라고 말해집니다.
-순수혈통 같은 건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모른단 말이예요.
머글 태생 누군가와 결혼해서 집 나간 계회 소속의 누군가 한 말입니다.
"순수혈통 그런 건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수장님 어른들)은 그걸 몰라요." "어차피 3대만 지나면 순수혈통 인정해줄거면서 왜 꼰대들은 그따구로 해요" "머글계에서 돈 벌고 있으면서 머글 태생은 뭐요." "아이x 내가 덕업일치로 좋아해서 나가겠다는데 왜 막아요!" 라고 집안 디스하고 집나갔습니다. 아. 그래도 나름 계약은 정당하게 파기하고 나갔습니다. 그 때 계회 집안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수장이 단단히 화가 나서 길길이 날뛰면서 그년 잡아와! 라고 했지만(굉장히 아낀 딸이어서 배신감이 아주 크게 든 것도 이유였습니다) 결국 못 잡아오고 호적에서 파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집안도 좀 시간이 지나면서 순수혈통으로 승격은 되기는 했습니다..
경휘가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았다 보니(예언적인 능력은 희귀하기 때문에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장려되었다고 한다) 추종자와 반대파로 나뉜 채로 본가는 버려지고 별도의 저택 두 곳에서 싸웠다고 합니다. 현재 본가는 경휘 진씨가 관리중입니다.
그리고 누에파가 몰락하였을 때. 누에쪽의 경휘는 거의 다 자결했습니다. 그들이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반대파가 어느 정도 살아남아 대를 이을 수 있어 분파가 4개가 남을 수 있을 거라 기대되었으나, 20여년 전의 사건으로 인해 후계자가 죽으면서 대가 끊기게 생겼습니다. 가문 어른들 멘붕했지만 받아들이긴 했습니다.
현재 세연의 아버지가 경휘 분파를 부활시키기 위해 본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가졌습니다. (본가 설정 중 하나. 본가는 모든 분파의 원류이기 때문에 분파를 다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과거와 비교하면 현대에는 순수혈통주의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아무리 변신 마법사라 하더라도 이가의 오팔아이를 재현해내는 건 아주 난도높고 불안정하고...재현한다 해도 오팔아이의 효과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겉만 재현된 수준이지요.)
마법사 전쟁 당시 서로가 수장을 세운 탓에 수장이 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에파-흑발, 미스틱 토파즈 빛의 오팔아이 마녀 반대파-백발, 캣츠아이 문스톤빛 오팔아이의 오라클적으로 뛰어난 마법사. 사실 둘은 친척이자 부부(!) 였다고 합니다. 자식은 꽤 많았다는데. 누에파였던 아내가 남편 쪽 따라간 애들을 다 죽여버리려 할 때 방어마법 등으로 보호해서 자식 몇은 살아남았지만 둘이 동귀어진 해버린 막장 사건도 있었습니다. 후계자였던 사람의 조부모..정도가 되겠군요.
후계자. 였던 사람 부드러운 검은 머리카락을 길러서 하나로 묶었고, 오팔아이는 한쪽은 문스톤에 가깝고 한쪽은 미스틱 토파즈에 가까운 빛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부드럽지만. 한편으로는 오팔아이 덕분에 내려다보는 위치에 걸맞는 성격이기도 한 남성이었습니다. 20여년 전에 걸맞지 않은 것을 하려 한 것 외에 여러 이유로 인한 저주로 인해 불완전함으로 인한 고통을 받다가 죽었습니다. 신역의 저주가 일부 개입되어 있다고도 하네요.
-상징색: 흰색
-내가 이러려고 오라클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과거 오라클이 그리스식 이중함정 예언을 하다가 무심코 말한 말이었습니다. 예언의 대상자가 결혼을 약속한 이였어서 더했다나요. 대상자는 이중함정을 피하려 했지만 예언한 오라클을 저주하며 죽었고, 오라클이 그 대상자의 가문에 사과할 때 이 말을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대상자의 가문도 화를 낼 수도 그냥 받아들일 수도 없는 난처한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사시 사기에 주의하시란!샤타관리인의 본래 목적은 현호의 흑역사를 들으려 했던 거니 이만 아듀!아디오쓰!☆(?? 그나저나 현호도 자기 흑역사에 대해서는 무지 담담하구나!하긴 흑역사갖고 막 망가지고 그러는 현호는 어울리지 않ㅇr..
>>210 갹 짤짤이하지 말아여 멀미나여(웨에엙(레인보우 브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의도치 않게 현호의 첫사랑으로 지목된 그 여자애중 한명은 진짜 다행으로 알아야함;;;;하 현호가 얼마나 매력있는애인데;;가문의 영광으로 삼아야할듯 아참 그리고 뻘하게 궁금해졌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렘킹은 어쩌다 붙은 별명인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문의영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하렘킹이요..? 어......... 현호 위키 보시면...거의 모든 여캐들과 관계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진짜 현호주는 의도하지 않았는데 현무의 거의 모든 여캐들과 관계를 맺고 있더군요...? 이번에 맺은 태연이도 .......... (무한점)
>>220 보고 오셨ㅋㅋㅋㅋㅋㅋㅋㅋ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넼ㅋㅋㅋㅋㅋㅋㅋㅋ태연이도 여자였고 무려 소꿉친구라는 칭호를 가지고 계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채헌이도....... (동공팝핀) 아니 저는 절대로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절대로!!!! 짜다보니 선관들이 여캐들이 그득할 뿐이였어!!!
>>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야 당연히 빅픽쳐가 아니라는 현호주의 말을 믿지 못하는 도윤주의 심정이 가득 담긴 짤임미다 ^-^*(대체 무엇 아니 근데 가끔씩 그럴때 있기는 해옄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의도치 않았는데 정신차려보니 다른 이성 캐릭들과 선관 이빠이로 짜져있고 막;;좀 당황스럽기는 하져 ㅇ-ㅇ
>>240 헐ㄹ 와 대박;;;;;;;;; 아니 저 길게 정리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돼서 그냥 기타란 쓰는 것처럼
-머머해서 이케됨
이런식으로 정리했었거든요????? 근데 다시 읽을 때마다 막 뭔가 이상하고 그래서 다시 쓰고 지우고 또 다시 쓰고 해서 다 됐거든요@@@@@ 근데 보내려고 딱 봤는데 정렬이 진짜 지저분한거임;;;;;; 정렬 나누고 다시 보내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너무 길어서 불편해보였어요 그래서 에버노트에 정리해서 링크 보내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에버노트에다가 하니까 뭔가 폼나게 써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거 잇죠!!!!!! 그래서 막 글자 크기 이거 했다가 글꼴 이걸로 바꿨다가 문단 띄우는 거 정리하고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한참 갔네요;;;;;; 아 근데 왜 꼭 보내기 전에 보면 막 이상한 부분이 보이고 그림????? 그것때문에 또 한참 정리하다가 이제야 전송햇음;;;;; 와 설정정리 진짜 무섭다 시공만큼 시간이 갔어요@@@@@@@@
>>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력둥이 (대체)(이들에게)(현호는 무엇이냐) 데이불기au 때 주면, 현호 쿨하게 그거 태워버림. 안됌;;;;;;;;;; 그거 그렇게 보여도 가족들이 입학 선물로 사준거임;;;; 지금 좀 짧아져서 안맞긴한데... (오열) 그렇습니다. 그럴때 주시죠. 빨리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현호 얼어죽을듯... (뻥치지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이불기au하기 전에 하셔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그때도 제인이 짧게 입고 나오면 현호가 자연스럽게 또 벗어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인이 추운거 못봄.. 아니 그냥 여캐들이 추운걸 못보는 듯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6 하 님 고생하셧음;;;;;;;;;;;;;;; 근데 ㄹㅇ ㅇㅈ이요 항상 보내기전에 뭔가 오타나 쓸데없는 부분 눈에 잘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개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네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아니라 사이버펑크 카우보이였네요;; 걍 이참에 스페이스 카우보이도 만드실? 아 그리고 님 아까 님 없을때 미연시 메타 돌았었는데 사이카루트 썰 풀어주셈;
>>249 그 사이버펑크 카우보이의 천적인데요;;;; 제가 요즘 밀고있는거임;;;;;;;;;;;;;;;;;;;;;;;;;; 같이 쓰실?
>>254 ㅈㅅ 사실 저도 해본적 없음;;; 인터넷에서 찾아본 얕은 지식으로 아는척 해본건데;;;;;;;;;;;;;; 아@@@222무사 귀가하셔서 다행이네요! 루트가 그런거일듯 막 머라고 해야대지 ;;;;;;;;;;;; ㅁㅈㅅ 말로 표현하기가 좀 힘드네요;;ㅈ ㅣ식인의 힘 빌려보실?
>>2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여러개 있기는 한데 진짜 간편하게, 말그대로 평소에 학원내 수업 끝나고 산책할때 입는거.............에요.. 나름, 현호 나름대로 편하게 입는거. (가디건, 얇은 재킷) 평소에는 코트 걸치고 다녀서.. 일단 망토라도 두르라니 너무하시네 제인주!!!! (광광)
>>26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왜째서 짧게 입고 다니게 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 볼때마다 저 선배님께서는 어째서 매일 짧은 옷일까, 하는 진지한 고민을 입밖으로 내게 하고 싶으신검니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감기걸렸다고 하면......... 어.. 계속 짧게 입고 다니면 외투 벗어서 걸쳐주고 따뜻한거 쥐어줍니다. 뼛속까지 매너가이는 맞음..
>>263 ㄹㅇ 동감합니다;;;;;; 막 이제 다 됐겠지???? 할때마다 불필요한 문장 구조 그런게 막 눈에 들어와요 왜째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좋아요 대신 스페이스 카우보이 설정은 님이 만들어주셈;;;;;;
사이카루트요???? 아 제가해온 미연시가 문예부밖에 없어서 미연시는 잘 모르겠는데 막 맨날 쉬는시간에 게임만 하는 애라서 존재감 없고 그저 구런 애일듯;;;;;; 호감도 높게 쌓고 그러다가 내용 전개되다가 뜬금없이 칼 휘두르다가 잡혀갈 것 같아요 ㅈㅅ 문예부식 전개로 가버렸네요;;;;;;;
>>261 아니 그렇다면 현호를 향한 존경과 진심을 담은 도윤주의 골뱅이 어택은....통하지 않는다는 거심까.......(털썩(눈☆물☆ 후 컴어장....컴어장에도 통할만한 골뱅이를 써야해..(??
>>2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것도 많기는 한데 10시간이 적당할거 같았어양 >-< 와 완전 거의 독재자급이쟎 그정도면;;;;;;;;;;;;후 저의 칭찬스티커까지 앗아가시다니 봐드릴수가 없군여 골뱅이빔!!@@@@@@@@@@@@@@@@@@@@@@@@@@@@@@@@@@@@@@
>>263 무려 천적이었냐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동참해드리도록 하져;;;사이버펑크 카우보이의 천적이라는 말이 마음에 들었음;;
>>280 하;;;;;이분 알고보니 어마어마한 독재자 정신을 갖추고 계셨네 님 좀 무서운듯 ㅎㄷㄷ;;;;; 후 어쩔수없네여 옛날부터 독재자의 결말은 늘 비참했었져 이제 사이카주도 같은 길을 걸으실 시간인검다..잘가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 칭호들은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어쩔수 없네여 일단 오늘은 그걸로 퉁쳐드림;;아 근데 잊지마시란 저는 무조건 5시에 석양을 보며 일어나서 그 칭호도 가져가드릴것임;;
>>2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화면 한가득 채워져있는 골뱅이들의 아름다운 향연을 보게 된다면 약간 정신이 멍해지기는 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6 아니 제가 어제 밤에도 썼는데;;;;;;; 제가 밤에 불 다끄고 안경도 벗고 눈부셔서 어플 화면 어둡게하는거 쓰는데 그거 쓰면 화면을 조금 가까이 들이대야하는데 그때 골뱅이의 아름다운 향연을 보면 진짜 히! 하는 소리가 나온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대..... 도윤주, 잠시 저희 손 잡고 안과좀 가실까요?
네 들어봤죠......! 뭔가, 응 쓰다듬쓰다듬을 해준 뒤에 몸을 돌렸는데 말이 후드를 물더니 그대로 당겼는데 울타리에 등 부딪혔다는 건 여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더 무서운건.. "이야, 말이 장난치자는거에요!" 아니 ...저기, 저 방금 울타리 넘어갈정도로 당겨졌는데요!? 라는 것도 여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의 걱정을 돌려내시옵소서 영주 (엄근진) 무슨 일 생긴 줄 알고 걱정했는데 그거군요.. 네, 그거... (먼산)
역시 먹을거 없을땐 삼각김밥이 진리에여 ''* ㅋ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헉 현호주 등 다이죠부했었나여..?ㄷㄷㄷㄷㄷ 이 와중에 깨알같은 대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레알루다가 장난이 아닌거 같은데여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이 문제가 아니라, 잡아당겨졌다는 사실에 깜놀, 말에 두번 놀라고, 저 울타리를 넘어갔으면? 하는 상상에 세번놀랐습니다. 네, 등은 다이죠부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에... 잡아당겨놓고 푸흐흐흥! 했다는 게 매우 얄미웠지만 컸으니까...네.. 엄청 컸으니까.... 게다가 흑마였어....... 워....... (동공지진)
>>386 이야 멋쁜 영이랑 막 서로 등과 등을 맞대고 무쌍 찍을 수 있는 건가요? 영광이네요! 소담이는 힐러계통이겠죠? 아 헐헐 영주 저 방금 생각났는데 이번 이벤트 동안 영이가 부상당하면 소담이가 치료해주는 내용, 소담주랑 꼭 돌리세요! 뭐 영주와 소담주가 알아서 하시겠지만, 담영담은 보배로운 존재니까요ㅋㅋㅋ
>>388 얻 현호주 불기로 오셨군요! 데이 쪽으로 가실 것 같더니ㅋㅋㅋ 그보다 도윤이 안쏘나요? 현호는 죽먹자들에게도 스윗하군요. 예압 잘부탁드립니다!
꼭 잡고 넘어지지 않게 천천히 계단을 내려갔다. 한 쪽을 신경쓰며 걸으니 당연히 천천히 걸을수밖에 없겠다만, 그래도 저녁 시간에 늦지 않고 도착했다. 1층에 자리잡은 식당은 꽤 내부가 넓었고 깔끔하였다. 사람들로 몹시 붐벼 자리가 많지 않을까 염려하였으나 다행히도 두명이 앉을 자리가 남아있어 시선이 잘 미치지 않는 창가자리에 자리를 잡기로 했다. 눈총받으며까지 표현하고 싶지 않으니 일부러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을 고른것이다. 마음 편히 먹어도 괜찮겠지, 여기서는 아무도 보지 않으니. 표현의 제약이란 족쇄와도 같았다. 적당히 너와 마주보는 위치에 앉은뒤 메뉴판에 샤브샤브가 있음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직원을 불렀다. 여기 샤브샤브 2인분이요. 고기랑 야채 넉넉하게 주셔야해요.
"담이 죽 먹을거야? "
직원이 돌아간 뒤에야 수저와 젓가락을 세팅하며 말문을 텄다. 네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생각하니 조금, 아니, 이건 그냥 네가 귀여워서 그런 것 뿐이니까. 항시 절제하고 절제해야했다. 결코 도를 넘어선 안되었다.
>>442 아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는 아마 영이랑 지애가 앞장서서 가고 있으면 그 뒤에서 조용히 무장해제나 기절마법 쏘고 있을게요;;;;;;;; 두분이 주인공임;;;;;;;;; >>450 원하시면 기절마법으로 써드릴까요? (대체 >>447 이거 소담이 외유내강 인정합니다... 대단해 소담이.....
>>448 오오오 역시 태연주 뭘 좀 아시네요! (지애: 치사하다니, 전술적 판단이라고 불러 줘☆) >>447 하 소담주 저 그 설명만 듣고도 소름돋은 거 아시죠;;; 와 진짜 소담이 처음 봤을 때만 해도 보호본능 자극하는 귀여운 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진실겜 때도 그렇고 담영담 고백 때도 그렇고 진짜 걸크 쩔고;;;;;
>>461 외로운 듀오라니ㅋㅋㅋㅋ 무슨 서부극마냥ㅋㅋㅋ 마지막 남은 단 둘의 죽먹자와 흉폭한 불사조 기사단 무리의 싸움일 것 같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467 >>468 아..맞다.. 세연이가 있었죠;;; 와 세연이는 집안도 그렇고 독백도 그렇고 데이 편에 서면 말그대로 일당 백 할것 같은걸요;;;;;
>>485 예 그런 상황이요! 지애 얘가 마법을 저학년때처럼 못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어쨌거나 완드 없이 마법을 쓸 수 있을 정도로의 소질은 없을 것 같거든요. 비설 관련된 이유로 은근히 안전에 신경쓰는 것도 있고, 호신용 전기 충격기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 같아서요.
>>481 >>483 재질: 월광흑단나무(pale moon ebony) 심재: 청설, 청운의 비늘 길이: 35cm 묘사: 마치 밤하늘에 하얀 구름이 흐드러진 것 처럼 검정색과 하얀색이 멋들어지게 뒤섞인 월광흑단나무를 그립부 쪽으로 갈 수록 굵게, 끝으로 갈 수록 가늘게 깎은 원뿔형에 가까운 모양새를 바탕으로 손잡이 부분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정교하게 홈을 파 미끄러짐이 없는 가죽을 덧대, 손잡이가 끝나는 부분을 은제 링으로 마감하고 손잡이 뒤쪽 끝에 정교하게 세공된 블루 토파즈를 박아넣은 지팡이. 운설원 치료사 정 소담만을 위해 청설, 청운이 특별히 만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지팡이이다. 블루 토파즈 내부에는 머글 세계의 크리스탈 아트처럼 조각되어 있는데, 소담이의 경우에는 태양과 달이 반으로 나뉘어진 조각이다.
"때로는 태양처럼 따뜻하게, 때로는 달처럼 냉철하게. 누구보다 이 말이 잘 어울리지." -청설 "이 아이의 부드럽고 따뜻한 면만 보려 하다간 굳세고 단단한 이면에 놀라게 될걸." -청운
전날 밤이었던가, 그 전날 밤이었던가. 제인은 제 숙소로 들어가려던 중 얼결에 받아버린 그 외투를 삐뚜름한 눈으로 쳐다보다가 한쪽 팔에 걸쳤다. 그때는 호의를 마냥 무시하기 뭐해서 그냥 받아왔지만, 이렇게 되면 도로 돌려주러 가야 하잖아. 그래. 솔직히 말해서 아주 귀찮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호의를 받아 온 입장에서 돌려주는 데에 귀찮음을 느낀다는 것이 얼마나 황당하고 예의 없는 생각인 것인지는 잘 알아. 그래. 이왕이면 빨리 돌려주자. 이에 제인은 제 겉옷을 몸에 대강 걸치고는 숙소 바깥으로 걸음을 옮겼다. 크고 헐렁한 맨투맨에 헐렁한 청바지, 그 위에 걸쳐진 검은 두루마리는 누가 보아도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었거늘 정작 본인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보였다. 그렇잖아, 그냥 잠깐 나갔다가 옷 돌려주고 올 건데 뭐 하러 차림에 신경을 쓰나. 남 불쾌하게 만들법한 복장만 아니면 되지. 애초에 그런 거, 신경 쓰는 사람도 아니었고 말야.
" 어우, 추워. "
여기 한국 맞아? 하고 입을 벌려서 자그맣게 중얼거리면, 어두침침한 하늘에 하얀 입김이 송송 떠오른다. 정말이지 춥긴 춥네. 응.
" 그으래서.. 어디 있으려나... "
손에 든 외투로 제 맨손을 슬쩍 감싸면서 제인은 당신을 찾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연신 두리번거리면서 걷는 모양새가 조금은 산만했으니, 쉬이 눈에 띄었으리라.
// 헉 ㅇ현호주 진짜 죄송ㄹ한데 저 빨리 샤워하고올게여 오래 안걸림 미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년은 숙소에서 나온지 꽤 오래되고 있었다. 슬슬 여명에서 학원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이기도 했고, 소년은 딱히 한 것도 없었지만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을 어쩔 수 없이 하고 말았다. 어쩌면,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하는 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보이는 즐거워보이는 학생들, 친구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은 금방 지나갔다. 이른 아침이든, 낮이든, 저녁이든 나가도 소년은 그저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느낄 수 있었다.
쪽빛의 니트, 그 안에 받쳐입은 셔츠는 깔끔하기 짝이 없는 푸른색이였고 걸친 코트는 은은한 카키색이였다. 소년은 그런 옷차림으로 한참을 끝없이 여명을 걷고, 또 걸으면서 시간을 떼우다가 숙소로 돌아오는 길목, 숙소의 바깥에서 익숙한 누군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걷는 걸음걸이와 헐렁한 맨투맨에 헐렁한 청바지, 그 위에 걸친 검은색 두루마리에 익숙한 얼굴이였다.
"시제인 선배님."
소년은 부산스러워보이는 제인에게로 보폭을 조금 크게해서 걸어가면서 이름을 불렀다.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였지만 충분히 들렸으리라. 게다가 제인이 들고 있는 외투는 처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밤에 짧은 옷차림이 신경이 쓰여서 걸쳐드린 자신의 외투였다. 학원에서 돌려줘도 됐는데, 벌써 돌려주려고 하시는건가. 소년은 그리 생각했다.
음 근데 좀 미련은 남네요. 이걸 무기로 활용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여태까지 생각해 본 적은 없었지만 '마법에 의존하지 않는 호신용품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 자체가 지애의 캐릭터성에 잘 맞는 것 같아서요. 혹시 전투 이벤트에 일절 사용하지 않고, 그저 '가지고만 있다'는 말그대로의 설정을 위한 설정으로는 가능할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606 거기서 제일 포인트 되는 부분이 뭔지암? 원래 다른 사람 말 안 듣는데, 예전부터 형부탁은 잘 들었다<< 이게 진짜 10오져주는 부분임;;;;;;;;;;;;;;;;;;;;;;;;;;;;;;;;;;;;;근데 솔직히 도윤이 성인되고 나서는 츠카사 가문에 한 두번 놀러왔을거 같지 않음?? 막 츠카사가 가문에 행사있을때마다 자기 손님으로 도윤이 초대했을거 같음;;;;;;;;
>>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지금 이래저래 잘 맞고 그러니까 막ㅋㅋㅋㅋㅋㅋㅋㅋ왠만해서는 마이페이스대로 가지만 츠카사한테는 좀 맞춰주고 그럴거 같아서!ㅋㅋㅋㅋ 아 ㅇㅈ함다 가문 행사때 초대 받을때마다 꼬박꼬박 안 빠지고 갔을거 같음여!할거 있으면 조금 나중으로 미뤄놓고라도 시간 만들아놓고 그럴듯! ''*
>>612 예아 원래는 사이카주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했던 짤인데;;;;;;후 이렇게 미리 선공개되어서 안타깝군여 다른 짤도 구해봐야 하려나(대체 헐 1타정도는 용서해주신다니 너무 너그러운거 아님여??하려 했는데 드립커피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누님 자비좀;;;;이래뵈도 혼인서약(?)까지 썼잖아여;;;;;;;;;;안 살려 주실꺼임?
아맞다 아연주 지애 소개에서 가장 중요한 걸 빼먹었네요! 지애에게 전자기기 갖고오시면 지애가 동화학원 부지 내에서도 기계가 작동하게 고쳐줍니다! 마법학교에서의 겜덕생활? 현무의 괴짜 공학도만 있으면 불가능하지 않☆아☆요! ☆☆☆신입생 분을 위한 파격행사!!! 지금 기계 개조를 신청하면, 같은 가격에 1+1 이벤트!☆☆☆ !¡!지금 당장 신청하러 가기!¡! >>(http://kr.battle.net/heroes/ko/)
(지애:...저기, 내 부업을 광고해 주는 건 좋은데 말야, 난 홈페이지 같은 건 없(읍읍))
662Psychological Meltdown with Collapsed Synesthesia
(61817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20:56
IF....
모든 것이 녹아가며 부글거리는 그 감각과, 걷어진 커튼에 비추어진 새카만 앞이 마치 미래인 마냥 우그러진 삶을 상징하는 듯했다. 그녀는 천천히 목이 졸려가고 있었다. 완전히 졸려버리면.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모두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살아가겠지. 그건 공포조차 아니었다. 당연한 사실을 되뇌이던 그녀는 잃어가서 견딜 수 있었다. 마치 현실의 끝자락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듯한 감각에 아득한 밑자락. 동쪽에 펼쳐진 검푸른 바다를 쳐다보면 뛰어내리고픈 충동이 온 몸을 감싸안는 듯하답니다.
-너는 내가 뛰어내려 희디흰 포말과 함께 산산이 부서지면 날 기억해 줄까? -넌 몰라. 여기는 낙원이야. 낙원이 세상에 존재하려면 분명히 걷혀야만 해. 그걸 잘 알고 있잖니. 있잖니.. 그 견디기 힘든 감각에 덜덜 떨리는 팔로 몸을 감싸고 헐떡이며 도망치듯 뒷걸음질치면 신목이라 불릴 만한 거대한 나무가 그녀의 등에 닿았습니다. 푸른 잎이 흔들리며 떨어져 창백하게 질린 뺨을 스쳤습니다.
-얼마나 남았나요..? 답답해진 그 기분을 도저히 달랠 수가 없어서 집요정과 함께 육지의 서양식 저택으로 도망치듯 순간이동을 했어요. 핏빛과 검은빛으로 디자인된 깃털 이불을 덮어 찬 기운을 몰아내려 하여도 아주 뼛 속 깊이까지 파고드는 듯해요. 분명 기온은 따뜻할 텐데. 오한이 들어서 떨리는 몸을 스스로가 안으면 차가움에 흠칫해요.
-불이 일려면 바람이 필요하지. 불씨가 타오를 장작이 필요하지. 공기를 태우고, 사람과 산과 도시 그것들을 태우고 물마저 태워버리자. 세상을 떨구어버리는 듯 피를 태워버리자. 가슴팍을 열어젖혀져 파헤쳐지는 그 기묘한 꿈의 파편은 달콤한 소리를 냄새에 겹쳤습니다. 취해버릴 것만 같은 감각이 붕 뜬 기분을 선사했답니다. 침대가 그녀를 붙잡는 듯 손을 애처로이 뻗는 듯한 기분을 서늘히 뿌리치고 슬립 차림으로 앉았을 때 문이 약간 거친 경첩음과 무언가 갈려서 나는 냄새를 내며 열렸습니다.
"안녕. 치희야." 본가 저택에 들어오는 걸 허락받은 그가 느릿하게 인사했습니다.
"간밤은 평안하셨나요." 오랜만이예요. 라고 느릿하게 손을 든 치희에게 그는 다가와서 깍지를 꼈습니다. 그녀의 가느다란 손목이며 발목이며 특히 가는 목을 보면 그는 갑작스런 충동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충동을 멈추지 않고 그는 치희의 손목을 그대로 반대 방향으로 비틀어 꺾어버렸습니다. 우지직 하는 꺾이는 소리와 고통에 비명소리를 낼 법도 했지만 그녀는 덜렁거리는 손목을 보고 덤덤하게 화풀이는 끝나셨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아니. 화풀이를 정말로 한다면 널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우울감이 극심한 나머지 그런 충동마저 들 정도로 제한된 게 심했단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듯 그는 침대에 무릎을 올리고 턱을 잡아당기며 검은 오팔아이를 그녀의 것과 마주쳤습니다.
"괜한 화풀이는 온당치 않아요." 너무 성급하게 굴지 말아요. 무덤덤한 목소리로 그리 고하는 걸 이해하긴 어려웠다. 아프지도 않은 건지. 그는 큭큭 웃으며 그녀를 침대로 넘어뜨렸습니다. 깔아눕히고는 한 손으로 목을 붙잡고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난 너도 머글도 이젠 상관 없어졌어." "어린 시절에야 너를 좋아했는데. 머글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기도 했는데. 이젠 그 감정마저 아득하고 증오만이 남은 것 같아." 참 이상하지? 집을 뛰쳐나갔다가 다시 잡혀오고 나서의 일들을 겪고 시간을 보내며 이루고 나니. 아무것도 아닌 것만 같은 허무감만이 가슴에 맺혀버렸어.
"전부 죽여버릴까. 머글도 마법사도 모두 다 죽여버려서 죽음께 공물로 바쳐버리는 거야. 전부 다. 전부 다. 전부 다!" 그러면 넌 어떻게 할 셈이야? 나랑 같이 다 죽여버릴래? 괜찮아. 본가엔 네 동생들이 있잖아? 네 아버지는 경휘를 위해서라면 몇 명이던 더 낳으실 거야. 그들은 또다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걸어잠그겠지. 정율도, 무령도, 계회도 모두 섬에 가두어버린 채로 걸어잠궈버릴 거야. 그럼 너와 나만 그 신역에서 벗어나. 세상에 떨어져버린 채로 전부 다 죽이고 세상을 아예. 썩어버린 지 오래인 세상을 떨어뜨리는 거야. 말을 토해내며, 모든 것을 포기한 키득키득 웃는 그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치희는 새하얗게 부서지는 미소를 띄우며 속살거렸습니다.
"전부 다 바쳐버린다면 만족하여 넘길 수 있구나." 즐거운 일이지 않겠느냐? 라고 무언가 다른 것이 깃든 듯 그녀가 오만하게 웃으면서 실현되지 못하는 걸 그렇게 지껄이기만 해서는 안된단다. 천칭을 들어라. 검을 들어라. 눈을 가려라. 얼굴을 감싸며 요염히 속삭였습니다.
전부 죽여버려. 전부 다. 그러면 내 옷자락이 세상을 덮어버리고, 단말마가 울리면 그것은 내 옷자락을 색으로 물들일 것이며, 피가 튀면 그것보다 단 향수는 없지 않을까?
>>672 앗앗 그랬구나!그럼 얘도 별말 안할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일단 자기랑 잘맞으면 왠만하면 짱친까지 무난하게 가니까 아마 진짜로 그랬을듯;;;;하 솔까 얘 친화력은 캐를 아예 뒤엎지 않는 이상 절대로 죽지 않을것 같아여;;;;;후 오너라서 인정하기 절대 싫기는 한데 완벽성 면에서도 조금씩 맘에 드려고 하고 있음;;;큰일났음여;;;;;;
>>675 .....30분만에 쓴게 저 정도 퀄이라구여?ㄹㅇ로?도윤주는 한 몇시간동안 잡고 써도 저 정도 퀄은 안 나올텐데;;;;;;와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 세연주;;
>>622 아 네 이미 알아버렸으니 아까만큼 두근거리지가 않네요 다른 짤 가져오셔아 하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요 제가 요즘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많이 관대한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도윤주한테 칭찬스티커 40개 또 드릴게요~~~~~@@@@
아니 혼인서약했어도 원래 인생은 혼자 사는 거랬어요 그런 계악상의 관계로 절 현혹하려 하지 마시죠ㅡㅡ;;;;;; 아 근데 도윤주는 귀여우시니까 봐드림 저 귀여운 사람 짱 좋아하거든요 그래서여기분들도 다 좋아해요;;;@@@@
>>633 아니 최생하는거 안된다면서 왜 후자 고르신거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죽여줘 하려고 하신거죠????? 와 되긴 하는데 저 하고나면 마음 아파서 울듯요 님 저한테 되게 잔인하시네요;;;;; 아 근데 츸사 끝장내면 사이카 멘탈 와장창할 것 같아요@@@@@@
>>642 맞아요 잡담 속도랑 메타변화 장난아님다 저 그래서 컴터로 하는 거 아니면 잘 못 따라잡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ㅡㅡㅡ
???? 저어는 알루미늄손이라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보일뿐임다 진짜는 저빼고 다른분들이죠!!!!!(바스락ㄱ
>>662 https://s14.postimg.org/5fb5dmxht/downloadfile-1_1.jpg 아않ㅎ이 if 퀄 실화입ㅂ니가....... 현실세상 일인가요.....??????? 와 쩐다 당장 북마크할 각입니다 이거@@@@@@
>>683 하;;;;;큰일이네여 그렇다면 두근거릴만한 다른 짤1ㅏㅇ을 찾아야할듯;;;;;;기대 잔뜩 하고 계시란;;;그보다 요즘 많이 해피하신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새삼 뿌듯해질라 그러네여 칭찬스티커 감사히 잘 받겠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맞기는 한데 그래도 좀더 봐주시져 -,-;;앗 그리고 여기계시는 분들 중에서 안 귀여운 사람이 있었던가여 아 맞다 도윤주는 유일하게 그저그런 축임 ^^*다른분들은 모두 최강존엄귀염을 자랑하시져
>>682 아니 이제야 인정하시는거임??????????? 도윤이 완벽성 개오진다니까요;;;;;;;; 이제라도 인정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진짜;;;;;;;;;;;;근데 얘네 가문 분위기 좀 어두침침하고 그런데도 도윤이 기 하나도 안죽었을거 같음 진짜 하 ;;;;;오져 도윤이
>>683 ㅇ ㅏ니근데 진짜 사이카가 넘 쩔어서 좀 끝장내줫으면 좋겠었어요;;;;;;;; 둘이 관계도도 그렇고;;; 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가 님 사랑하는거 아시죠? 저 사실 그것도 해보고 싶었음;; 막 샄카 끝에 망설이면 츸이 지팡이 손에 쥐고있는 사이카 손 잡고 자기 머리에 가져다대면서 빨리 외우라고 하는거;;;;;;;;;;;; ㅇㅇㅇㅇ 아마 가문내에서 히카게랑 츸이랑 둘이 젤 친할걸요? 근데 ㄹㅇ 둘이 진심으로 친한데 서로 뒷통수 노리고 있음;;;;;;;
>>695 하 알겟습니다 님의 병맛 영상 실력을 보고 내린 결정이니 절 두근거리게 할만한 짤을 어서 찾아주세요;;;;;;; 저는 그때까지 마저 독재하고 있겠습니다@@@@@@@ 네 요즘 해피합니다 라섹도 잘됐고 학교 안가서 그냥 해피해요~~~~~~~ 아 근데 날씨 추운건 좀 유감이에요 놀러나가고 싶은데 진짜 살인적으로 추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알았어요 더 봐드릴게요 대신에 님도 최강존엄귀엽다는거 인정하셔야해요~~~!!!!!!!
>>679 헐ㄹ 지애주 제 손 넣을 공간 정도는 만들어주셨어야죠ㅠㅜㅠㅠㅠㅜ 혼자 그러시기 있어요?????? 그리고 지애주가 왜 묻어요 거긴 제 자린데;;;;;(끌어냄ㅁ
>>699 하 그동안 완벽성 안 인정하고 있었음여;;;;;;;어른이 되도 그대로일줄 알았는데 어제 말했던거처럼 초기 설정을 조금 집어넣어주니 하 인정을 안할수가 없는거임;;;;;아 얘는 그런걸로 기 잘 안죽는 성격이라서 좀 어두운 쪽에서도 자신감 당당하게 가지고 있었을듯;;;물론 표정관리는 좀 하겠지만 그거 빼고는 다이죠부란 느낌!
>>699 아 네 츸사주의 사랑 잘 알고 있슴니다@@@@ 저 솔직히 님한테 사랑과 배신 엄청 많이 당했었는데 님이 사랑스러워서 계속 당하는 거예요 그거 알고 있었어요???? 하;;;; 차라리 죽빵을 날렸으면 날리고도 남았는데 막ㄱ 선택 강요하고 그러는 거 보니까 님 진짜 정신적 고통가함에 재능이 있으신듯;;;;; 츸사가 그렇게 말하면 눈 완전ㄴ 심하게 떨다가 과호흡 올 것 같은ㄴ데 어떡하죠???? 막 얘라면 츸사가 끝장내래도 기절마법 써서 일단 제압하고 다른 사람한테 맡기자← 이렇게 생각할 것 같단 말이에요 끝까지 자기가 직접 끝내는거 못할 것 같은데;;;;;@@@@@@
와 진짜요?????? 역시 히카게 사랑한 보람이 있었네요 츸사도 그렇고 히카게도 눈매 처졌다고 했었죠????? 와 예쁘게 생긴 애들이 친하면서 통수 노리고 있는거 댕쩔어요 님 완전 설정천재신듯~~~~~~~;;;;;; 근데 히카게 한쪽눈 아야했다고 했잖아요 이제 눈에 안대하고 있어요??? 저 그거 진짜 궁금한데 가르쳐주셈;;;;;
평안하신가요? 정 가의 막내, 희주님의 딸 되는 소담이옵니다. 저는 4학년을 맞이하고 잘 지내는 중이어요. 체력도 1학년때보다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밤에도 그리 피로에 시달리지 않는답니다. 5학년때가 되면 운설원에서 견습생활도 무리가 없을 정도까지 체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에요. 그리고.... 생각 하는 것 만으로도 기뻐요! 저에게 누구에게도 자랑하고픈 어여쁘고 멋진 연인이 생겼답니다. 이름은 하 영이어요!
서론이 너무 장황했지요. 본론을 여쭙자면...인도자의 맹세에 관해 여쭐것이 있습니다. 아니,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5학년 견습때, 혹은 머글의 의과대를 졸업하고 행하는 인도자의 맹세를 가능하다면, 저의 어머니가 그러했던 것 처럼 인도자의 맹세를 일찍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물론 이 맹세가 어떤 무게를 지니는지, 얼마나 숭고한 맹세이며 계약인지 저는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그 아이를 위해서 좀 더 강인하고 또 강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그 아이의 고통을 덜어주고 싶습니다. 그 아이에게서 받은 것을 일 할, 일 푼도 갚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걸 갚고 싶습니다. 갚는걸 넘어서 서로가 같은 길을 걸으며 돕고, 사랑하고, 의지하는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주제넘은 부탁인 것, 알지만, 알고 있지만, 부디 이렇게 부탁드려요.
날이 춥지요. 혹시 주제넘지만 하나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머니에게 옷 따뜻히 챙겨 입으시라 전해주셔요. 청설 청운님도 온도와 관계없는 존재라 무시치 마시고 따뜻히 챙겨입으셔요. 염치없이 부탁만 하고 편지를 물려 죄송해요.
그러면 막내 소담,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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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희주 딸 맞네, 학창시절 희주랑 닮았어." "막내야, 어릴땐 마냥 귀엽기만 했는데, 흑, 훌륭하게 자랐구나!!"
>>700 아 맞아요 피휘개념 좀 어려워요 막 친분이랑 지위에 따라서 이름이 몇개고 닉네임을 현실 이름으로 쓸 수도 있고 막ㄱ 엄청 헷갈려요;;;; 근데 설정하는 재미는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세연씨 최고!!!!!! ^∇^
>>706 하 알겟습니다 저 그동안 도윤랜드 만들어서 국가는 무지개색 총공격이다~~~~~~ 이걸로 지정해놓고 24시간동안 틀어서 국민들 고문할거임;;;;;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고 싶으면 빨리 짤 구해오세요~~~~ ^^7
예압 라섹했어요!!!!!! 저 그때 도윤주한테 처음 인사했었을때 올렸던 손글씨 짤이 수술하고 눈 안보이는 상태에서 너무 심심해서 썼던 말이었답니다!!!!!!! 아 맞아요 저 솔직히 외출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근데 너무 안 나갔더니 놀고 싶어졌는데 요즘 한국인 파괴 너무 심해요;;;;;;
하 슨순히 ㅇㅈ하셨으니 이번에는 칭호 드리겟습니다 착한 크리처 칭호를 수여할게요@@@@@@
해가 저물고 달이 중천에 떴다. 다들 어디로 놀러갔는지 기숙사로 돌아간건지 교내는 온통 정적이었다. 이따금씩 싸늘하게 칼바람만이 창문을 두들길 뿐이었다. 나는 도서관에 다녀오던 길이었다. 저번에 빌렸던 책을 반납하기 위함이었다. 필사도 다 끝냈고, 필요한 부분은 다 노트에 필기해뒀기에 더 이상 책을 들고있을 이유가 없었다. 반납함에 조용히 돌려놓고 도서관을 나왔다. 한기가 싹 밀려오는 게 역시 겨울 아니랄까봐, 연청색 두루마기를 꽉 여미며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때까지는 좋았다. 그때까지는 모든게 조용했다. 저 끝에서 정적을 깨는 사람이 뵈기 전까진.
"허, "
지독한 벚꽃 내음이 났다. 인상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누구에게서 나는 향인지 잘 알고 있었다. 결코 벚꽃을 싫어하는 게 아니었다. 벚꽃향이 나는 저 자가 싫은 것이다. 그래 단지 그뿐, 단지 그것뿐. 어쩐지 오늘 운수가 좋다 했었다. 말로 표현할 필요조차 없었다. 말 자체가 필요없었다. 그저 짧은 감상만을 남길 뿐이다.
"여기서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
차분히, 그러나 서늘하게. 상극에게는 언제나 싸늘했으니까. 무심히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그보다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았다. __ //내일 정오부터 여명일상 못돌리니 학교로 미리 귀환했습니다^____^ 지금 짧은 이유는 장문 제동 준비중이어서에요!
아진짜 영이 애인 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네사람들 이렇게 박력넘치는 애가 영이 애인이래요ㅠ♡!!!!!!!!!!!!!!(붕방) 아니 인도자의 맹세 일찍 받게해달라는거 실화...?????실화십니까??????? 저 쫌 많이 놀랐습니다 않이;;;;;;소담아;;;;;;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ㅁ;!!!!!!!!
>>715 아니 그런거 만들지 마시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북쪽에 서식하는 누군가가 그거 보고 깊은 짜증 느끼고 글로 핵날림;;;;;;후 사이카주를 반드시 처단하겠음;;;슬프기는 한데 어쩔수 없겠네여;; 앗앗 그게 안보이는 상태에서 썼던 말이었구나!참 그 손글씨 밑에 그림 그렸던 거 그거보고 뻘하게 뿜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ㅇㅈ합니다 놀러 나갔다가는 말 그대로 파괴당할 판임 이거;;;;;조금 덜할때 좀 자주 외출하길 잘한거 같애여 요즘은 나가기도 싫다는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칭호가 또 있던 거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칭호 장인이시네 이분;;;;
>>707 하 감사합니다;;;; 제가 나쁜 사람이네요;; 죄인인 절 계속 사랑해주세요;; 이쯤대면 적응하셨을듯;;아 샄카 생각하면 넘 가슴아픈데;; 그런 샄카도 넘 귀여울듯ㄷㄷ이게 다 제가 샄카 넘 사랑해서 그럼;;; 아 근데 그런식으로 상황이 흘러가면 측사 막 지팡이 다시 돌려주고 자기 지팡이 지 머리에 대고 셀프 아바다 날릴거 같음;;;;
>>736 후 어떡하죠정말;;;;오늘 하얗게 불태울수도 없구;;;;; 영이 소담이 공주님안기해서 들어간 뒤에 ~~그후로 둘은 꿈나라여행을 떠났답니다~~엔딩을 낼수도없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어떡하죠정말8ㅁ8;;;;;;;
>>7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이만큼 사악해져야 도윤주가 하루빨이 저를 처단하게 될테니까요^^ 하;; 저도 슬프긴한데 하루빨리 도윤주 짤 보고싶어서 제 목숨을 불사르기로 했어요;;;;; 예압 그렇슴다!!!! 아 그리고 저 그림도 그림인데 의식의 흐름 장난아니라서 진짜 뻘하게 뿜었어요 후그 그림에 도윤이가 안 들어가 있어서 대아쉬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제가 좀 즉석에서 칭호를 잘 만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버펑크 그거 그냥 해본 소리였는데 그 다음부터 각잡고 더 만드니까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727 하 이분 고쳐나가겠다는 말은 안하시는군ㄴ요 좋아요 ㄱ게 님 매력이니까 더 나빠지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좋아한다면서 괴롭히시다니 츸사주 진짜 나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진짜 재밌긴 해요 쓰는 게 귀찮아서 그렇지@@@@@@ 헐ㄹ 와 대박 사이카 얘 멘탈 깨는 방법 중 하나가 마법으로 상해 입히는 걸 직접 하기/보기 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츸사쟝 어떻게 해야 사이카 멘탈 제대로 뿌수는지 알고 있는듯;;;;; 하 츸사 역시 태평양처럼 짜릿한 인성을 지닌 사나이네요 츠카사 사 랑 해@@@@@@@@
와 눈 아야한거 유감인데 안대했다니까 저 덕심이 한 3654배 저ㅇ도 더 차오른듯;;;;;; 아 그 츸사도 눈매 처졌다는거 지우다가 실수한거애요 츸사랑 히카게 둘 다 예쁘다 이 말 하려고 했었음@@@@@ 헐 와 처진 여우상 대박이다 근데 가문에 반항해서 그렇다구요??????? 헐ㄹ 히카게쟝 어떡해요 많이 아야했겠다;;;;; 상상하니까 제 마음 찢어졌어요 당장 책임지셈ㅡㅡ;;;;;
>>754 소담이가 미안해할 부분은 아니지만요... 현재는 소담이를 세연이가 약간 의식적으로 피하려 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시하는 건 아닌데 굳이 먼저 말을 걸지도 않고 필요한 말만 하고 개인적 교류를 안하려고 하는.. 세연이가 묘하게 그때 기억을 잘 못 떠올리는 것도 한몫할 듯합니다..
얼마나 돌아다녔을까, 기실 그리 오래는 아니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의 칼바람은 너무나도 차가워서 제인의 얼굴은 이미 차게 얼다못해 조금 과장해서 찢겨나가기 일보 직전인 상태로 치달았다.
" 아. 더럽게 춥네, 진짜.. "
아무거나 하나 더 걸치고 나올 걸 그랬나. 아니, 애초에 그냥 나오지 말고 숙소 안에서 기다릴걸. 예상보다 더 추운 날씨에 뒤늦게 후회하면서, 제인은 제 두루마리를 꾸욱 여몄다. 추워. 설마 감기 걸리지는 않겠지. 그러던 도중, 저만치에서 들려오는 제 이름에 자연스럽게 고개가 돌아갔다. 익숙한 목소리 톤에다가 익숙한 실루엣. 제인의 표정이 절로 밝아진다. 아, 찾았다. 빨리 건네주고 들어가야지.
" 아, 후배님! "
나 여기 있소, 라고 어필이라도 하려는지 제인은 외투를 쥐지 않은 쪽 손을 들어올려 머리 위에서 붕붕 휘둘렀다. 그도 모자랐는지 여기야, 여기. 하는 말까지 덧붙여가면서 당신을 재촉한다. 어지간히 춥기는 추웠나보지. 기실 당신이 제인을 먼저 발견했으니 굳이 안 해도 될 행동들이거늘.
" 와.. 얼어죽겠다, 얼어죽겠어. 어디 갔다 왔니? 한참 찾았네. "
코가 빨개져선 가벼운 웃음을 흘리다가, 이내 제 손에 들린 외투를 당신에게 내민다. 이거 가져가. 라고 덧붙이면서.
아, 그러고보니까 지난번 그 민가 옆에는 서늘한 산장이 있다고 했었다. 듣기로는 귀신들조차도 꺼리는 장소라며 온갖 흉흉한 소문이 붙어 있었더랬지. 잠이 오지 않는 밤이었다. 바람이 문을 흔들어대는 소리가 거슬려 오던 잠도 달아날 지경이었다. 또 전혀 피로하지 않아서였기도 했고, 무료해서이기도 했다. 사이카는 그런 연유로 여명을 떠나기 전에 이곳에 오기로 했다. 그 산장에.
오는 길이 현실적으로 괴로웠다지만 준비는 철저하게 해 그런대로 괜찮았다. 자신이 챙겨온 온갖 두꺼운 옷과 손난로 무장했고, 이번에는 특별히 머리까지 푼 채로 옷 안에 끼워넣어 보온력까지 높인 채였다. 비나는 감기에 걸릴까 봐 두고 왔다, 제아무리 페럿이 본래 야생에서 뛰놀던 족제비의 개량종이라 하더라도 평생을 따뜻하고 안온하게 살아온 비나에게 오늘의 추위는 가혹했다. 숨을 내뱉어 나오는 입김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조차도 들지 않았다. 바람 부는 소리가 맹렬했다. 아마 산장에서 들려오는 곡성의 절반이 지금 부는 바람 소리일 터였다.
사이카는 산장의 입구에 서서는 목도리 안으로 숨을 내뱉었다. 긴장은 크지 않았다. 그녀가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흉흉한 소문의 장소가 아니라 사람의 잔인성이었으므로. 발을 들어 내딛는 걸음은 폭이 좁았으나 그뿐이었다. 사이카는 평소와 같은 걸음으로 산장으로 들어섰다.
// 얍 이벤트 끝나기 전에 산장 돌입!!!!!!!! 지금 안 쓰먼 까먹을 것 같다!!!!!
본래 학교에서 떨어진 공지에 따르면 내일까지 여명에서의 생활을 즐길 수 있었겠지만 이미 흥미가 떨어질때로 떨어진 츠카사는 미리 학교로 돌아왔다. 츠카사에게 있어 여명은 그리 흥미로운 장소가 아니었기에 일말의 미련도 남지 않았다. 아, 그래도 그 왕게임?은 재밌었어. 미개한 머글식 게임을 한다는게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자신이 즐길 수만 있다면 그런건 딱히 중요치 않았다. 아직까지 여명에서 돌아오지 않은 학생들이 많았다. 텅 빈 기숙사는 흥미로운 장소가 아니었다. 재미없네, 작게 중얼거린 츠카사는 검지 손가락을 이용해 자신의 손에 앉혀둔 뱁새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하지만 이내 무언가 떠올랐는지 자신의 책상 서랍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갔다. 서랍 안에 들어있는 낡은 사진을 천천히 집어 올리던 중 탄식하듯 길게 한숨을 내뱉았다.
"네가 쫒아올 수 없는 곳까지, 나는 가고 싶었어."
사진 속, 흰색 머리칼을 가진 소녀의 뺨을 어루만지며 눈을 감았다. 지금 되돌아보면, 분명 잘못된 선택이었겠지만 그때의 난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과거의 내겐 그녀보다, 그리고 형보다 나 자신의 권위가 더욱 중요했다. 지나간 과거를 되짚어봤자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겠지만 내 손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착잡해졌다. 하- 다시끔 긴 숨을 내뱉으며 사진을 제 자리에 눕혀두었다. 다시는 꺼내보지 않겠다고 몇번을 되뇌었지만 이 역시 뜻대로 되지 않는다. 기분만 나빠질 뿐인데, 나도 참 답이없다.잠깐 기분전환겸 산책이라도 하기위해 붉은색 피안화가 그려지 검은색 하오리를 챙겨 기숙사를 빠져나왔다.
"사람일이란게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니까~ 몇 번을 말 해?"
낯익은 인영을 발견한 츠카사는 아까의 착잡한 기분은 모두 잊은듯 살짝 입꼬리를 올렸다. 하 영, 그녀는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었다. 동물을 좋아한다는 사소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사상적인 부분까지. 나와는 정 반대되는 여자였다. 갑자기 그녀를 보자 괴롭히고 싶은 마음이 잔뜩 들어왔다. 어떤 식으로 골려줄까 고민하던 츠카사는 그녀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기 위해 은근슬쩍 자신의 왼 발을 앞으로 내밀었다.
"풍문으로 들었는데~ 요즘 알콩달콩한게 살만한가봐? 그...누구냐.. 소~ 뭐시기.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걔랑 연애한다면서?"
최근 복도를 지나치다 누군가에게 언뜻 들었던 이야기를 꺼내보았다. 누구는 기분이 나빠 죽을 지경인데, 누구는 행복하다니. 이건 말이 안 되지. 내가 또 남 좋은 꼴은 그냥 못 지나치는 성격이라서.
>>755 헐ㄹ 도윤주 펑펑 우신다고요????? 그러면 독재에 더 열올려야겠네요 저 도윤주 눈물 흘리는거 기대해고 있을게요;;;;; 하 제가 좀 남의 고통의 즐기는 글러먹은 사람이라서요;;;
앗ㅅ 궁감하시면 내일 그려드릴까요???? 그거 그냥 눈 감은 상태로 그리면 되는 거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ㄹ 맞다 저 그러고보니까 다른 분들한테도 캐 빌려도 되냐고 물었었는ㄴ데 까먹고 있었어요 와 저 완전 바보....(와장창
ㅇㅇ네 걍 석양드립 치고 싶었는데 석양맨이라는 말은 너무 많이 써서 신박한걸로 뭐가 있을까 했는데 맥크리 걔가 SF세계관에서 카우보이컨셉 잡고있길래 그냥 대충 꺼워맞췄었죠@@@@@@@ 제가 구몬국어 해서 그런지 그럴듯하게 급조를 잘해요@@@@@ 헐 네 주세요 칭찬스티커 받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760 흑흑ㄱ 괜찮아지설거라고 믿어요 ;∇; 네넨ㄴ네 이따가 꼭 꿀잠자셔야 해요!!!!!!!!
야호 아연주 어서와요!!!!!!!!!! 맞아요 존잘님 덕질하는 마음으로 띄면 되실듯 합니다 저도 지금 그렇게 뛰고 있거든요!!!!!! ^∇^
>>735 않이 당연하죠;;;;;;; 솔직히 우리 도윤이 자신감 아무도 못 껐음;;; 도윤이 하고싶은거 다 해야함 진짜 ;;;;;; 아 좋아요;; 솔직히 얘네 집안 전통의상 만드는 집이니까 도윤이 방문때마다 하나씩 줬을듯;; 하,.울 도윤이 어떤 컬러 조아해요;; ㅈㅅ한데 무지개빛 총공격 컬러는 없을거같음;;
>>747 하;;;;;;;; 제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 성격이라;;;;;;; 저도 못고칠걸 알기에 양심고백 해버렸음;;;;;;;;;;;; 이해해주셔서 ㄳ합니다 ;;; 않이 샄카주 저 아직 샄카랑 한 번도 안 돌려봤는데;;;;; 샄카에 대해 너무 많이 알게된 것 같아요;;;;;;이 사태에 대해 어케 생각하심;;;;;;;;와근데 글케 자기 앞에서 츸사 죽으면 ㄹㅇ 울 샄카쟝 어떤 반응 보일지 저 너무너무 궁금하긴함;; 그러니까 AU때 할 거임;; 솔직히 AU니까 죽어도 ㄱㅊ을거 같음;;;;;;;;하;;;;; 사 이 카 사 랑 해 @ @ @ @ @
걔 안대도 막 해적안대 같은거 말고, 이마부터 왼쪽 눈까지 완전히 덮어주는? 그런 디자인 안대 끼고있을거 같음;; 아마 검은색 안대 중앙에 붉은색으로 나비 그려져있을듯;; ㅈㅅ;; 히카게 엑스트라라;; 제가 책임질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히카게 모라고 해야대지? 막 대외적으로 드러나는 인성은 좀 착한데 속에 뱀 한 400마리 키우고 있을거 같음; 얘 왠지 반존대 쓸듯;
>>784 원래 다갓이 좀 이상한 선택지 주는걸 좋아하는 듯 해여;;;후 너그러운 저희가 특별히 눈 감아 드립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래의 패밀리어였나옄ㅋㅋㅋㅋㅋㅋㅋ헐 근데 그렇게 해도 괜찮을듯 ㅇㅅㅇ
>>787 하 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어쩔수 없네여 준비 단단히 하고 계시길;;짤 날린다음에 방문 걸어잠그고 혼자 소리없이 눈물 흘리다가 울거니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그런검까 눈 감은 상태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니까 좋-져!개꿀잼 그림 기대함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역시 구몬파워 대단함다 배우신분;;아 너무나도 쩔었으니까 칭찬스티커 오백개 퍼부어드리겠음;;;아 생각해보니까 도윤주가 시트내고 나서 가장 많이 준거네여 칭찬스티커 오백개;
>>795 솔직히;;;;;;도윤이 자신감 꺾는 사람 나오면 제가 찾아가서 신의 심판 내릴거임;;;;;;;;;;;;;;;;;;; 하 근데 기모노 입은 도윤이 상상하니까 넘 쩔어버리는데 어캄;;;;;;;;???? 아니 막 입어도 되는데 왤케 조심해서 입어요;; 막 입은 다음 하나 더 달라하면 츸이 줄거임;;;;아 근데 진짜 이거 먼가 도윤이 흰색 톤에 청색 계열로 무늬 들어간거 입어도 오질듯;;;;;;
>>780 예압 입성햇슴다!!!!!!!! 제인이도 산장 갔었나요????? 제가 정주행을 휘리릭ㄱ해서 그런지 기억ㅇ이 잘 안 나요.... ;∇;
>>789 하 솔직하게 나쁜 사람 제가 좋아하거든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다들 나쁜 사람 한 명쯤은 좋아하고 그러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요 저도 츸사랑 한 번도 안 돌려봤는데 뭔가 알게 된 게 많아요 저랑 하파하실??? 아 이 사태 말이죠 저희 아무말로 설정유출이 굉장한 것 같아요 세상에;;;;; 아 물론 저어는 그거 굿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이카 얘 멘탈 원래 좀 약하거든요 그거 보면 안그래도 깨졌었는데 가루될듯;;;;;; 근데 얘 멘탈 가루돼도 비명 지르거나 울지는 않고 그냥 사고랑 다른 것도 전부 멈춘 상태로 한참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눈도 안 깜빡이고 숨도 제대로 안 쉴듯;;;;;; 그러다가 좀 정신 차리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막 도망칠걸요????? 솔까 얘 불기하기엔 멘탈 좀 약해서 안 짤리는게 신기한듯;;;;; 하 그러니까 츠 카 사 사 랑 해~~~~~~@@@@@@@
와 님 어떻게 제 안대취향까지 아세요??????? 저 완전히 가리는 그런 안대 ㄹㅇ 사랑하는데 색깔이랑 문양까지 퍼펙트하게 제취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건 너무 무책임하신거 아니에요?????? 후;;;; 알앗어요 나쁜 사람한테 반했으니까 이 정도는 각오해야죠;;;;; 와 겉으로는 착하고 반존대에 속 시커면 처진 여우상이라니
>>7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여러모로 다갓한테 실망 많이 하게 되는듯;;진짜 신뢰를 다 깨버림 다갓은;;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뭐든지 방치하는군옄ㅋㅋㅋㅋㄴㅋㅋㅋㅋ아 헐 근데 도윤이 완전 대환영할거 같아여 토끼 귀엽다며 막 맨날 안고 다니고;;토끼가 도윤이땜에 스트레스받을듯; 핫 선인장마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잇못
>>797 신의 심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 갑사함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 연성해드리고는 싶지만 손이 영 안따라줘서 못그리는게 한스럽네여;;;하 그냥 상상으로 만족해야할듯;;;후 그래도 선물받은 거니까 소중히 해야하지 않겠냐면서 진짜 더러운거 안 묻게 하려고 신경 엄청 쓸듯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더달라고 하면 더준다니 크 역시 넘나 후한것;;하 너무 얻기만 하면 또 너무 자기쪽에서만 받아가는거 아니냐면서 뭘 줄거같기는 한데 뭐줄지 생각이 잘 안나네여 도윤이한테 받고싶은거 있으심?? ㅇ_ㅇ 오 흰색+청색무늬라니 그것도 은근 괜찮을거같은 느낌인데!!
ㅈㅅ;;;;;;;;저는 착한 사람 좋아해서;;; 하 샄카주 예전에 상냥한 사람이 취향이라고 저랑 이혼하셨잖아요;; 다시 제게로 돌아오실??? 이번엔 좀 더 잘해드릴 수 있을걱 ㅏㅌ은데;;;;;;;ㅎ ㅏ맞아요 일단 저랑 하파 한 번 하구요;;;ㄱㅊ낼 일상 돌리다보면 어케든 되겠죠;;;저도 사이카의 진면목에 좀 더 다가간거같아서;; 도키도키데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암만 그래도 가루는 좀 넘했다 진짜;;; 하 울 사이카 어케요?? 님 울 사이카 어칼꺼임 ㅠㅠ 아 이거 저 츸사 자기한테 셀프 아바다 쓰기전에 샄카한테 '내 마지막을 항상 기억해줘. 할 수 있지?' 이런 대사 치고 죽으면 샄카 멘탈 더 깨질거 같은데 맞나요;;;;;;;;??? 하;;아니 근데 울 사이카 짱쎄서 살짝 불기 스페셜리스트일거 같은데;; 아니 하;; 그런식으록 ㅕㄹ론 내시면;; 저도 마음속에 숨겨왔던(?) 사이카 사랑해~~~~~~~~~~~를 꺼낼 수 밖에 업짜나요;; 사잌 ㅏ사랑해♥♥♥♥♥♥♥♥♥♥♥♥♥♥♥♥♥♥♥♥♥♥♥♥♥♥♥♥♥♥♥♥♥♥♥♥♥
솔직히 완전히 가리는 안대 진짜 개쩔지 않아요? ㅈㅅ 제가 자캐 눈 뺏어가는거 좋아해서 안대캐가 많아서 그런듯;;;근데 히카게는 좀 비참하게 죽을거같음;; 얘 서사도 약간 짜줬는데 아마 하루카 통수칠라고 기회 노리다가 그거 먼저 발각되서 쥐도새도모르게 사라질거 같은데;; 근데 샄카주 솔직히 여우상 개오지지 않음? 먼가 가늘게 째진 눈매 저 너무 사랑함 진짜;;;;;;;;
사기노미야 츠카사, 백호 4학년. 첫 만남부터 그는 묘하게 내 신경을 긁었다. 같은 수업을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안들었다. 하필이면 신비한 동물 돌보기에서 제게 피해를 줄 줄이야, 사상적인 면에서도 정반대라는 건 나중에 안 사실이었다. 사소한 부분 하나부터 굵직한 것까지 어느하나 거슬리지 않는게 없는 사람이었다. 예를 들면, 지금과 같이.
"그 입에서 내 정인 얘기 듣고 싶지 않은데. "
무슨 얘기를 꺼내고 싶은 건지, 만나자마자 대뜸 그 화제부터 꺼내는 이유는 무엇이었나. 문득 이 자도 왕게임에 합석했었단 게 생각났다. 사기노미야의 벌칙은 코앞에서 감상했기에 기억했다. 유난히 능청스레 수행했었기에 기억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담이만 보았고 또 보였기에 타인을 신경쓸 틈이 없었는데, 그 때 그자리에 있었다면 노래를 들었었겠지. 너 역시 들었을 생각을하니 절로 미간이 찌푸려졌다. 담이를 위해 부른게 저자의 조롱거리로 뒹굴게 하고싶지않다.
"나 그때 너 키스한줄 알고 놀랐어. 왕게임에서. "
너 소년 취향인줄 몰랐거든. 고개를 까딱이며 덤덤히 네 말을 받아쳤다. 지팡이는 아직 꺼내면 곤란하다. 모의전은 교수님이 계셔야하니 아직은 때가 아니었다.
>>791 헐 근데 도윤주 저 방금 좋은 생각이 났어요 저 처단하는 짤만 받고 그냥 처단을 안 당하면 되는 거였네요 헐 와 대박 저 천재인듯;;;;;;(????)
예압 그렇슴다 어 근데 진짜 별거 없어요 그 지난번에 짶 기억하고 계시면 대충 어떨지 감 오실듯@@@@@@@ 그냥 눈코입이 얼굴 이탈하고 머리카락이 머리에서 떨어져나오고 뭐 그럴걸요?????^∇^
하 제가 좀 구몬 열심히 했거든요;;;;; 지난번에도 말한건데저 6년해서 전과정 전부 수료해서 구몬상장도 받았어요 대단하죠????? 헐 와 진짜요?????? 완전 영광스럽네요 저 그러니까 이 레스 복사해서 저장해놔야겠네요;;;;;; 스티커 오백개 감사히 받겟습니다@@@@@@
>>802 저 도윤이 존재만으로 만족한느 사람이라;; 막 뭐 주시고 그럴 필요 없을거 같은데;;;;;; 아 근데 도윤이 어른버전이면 흰색보다 검은색 더 좋아한다고 했으니 검은색 바탕에 붉은색이나 보라색 무늬,. 아니면 아예 붉은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무늬 들어간 것도 좀 잘 어울릴거 같지않음????????? 솔직히 츸은 이거 줄 때 마다 앞으로도 자기랑 대화할때는 무릎 굽혀서 눈높이 맞춰달라고 할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단한 사랑이네 정말.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정인이야? 막 너를 본 순간 나의 모든걸 바치고 싶어졌어...너는..내..운명..사랑해.. 뭐 이런 전개야? 연애소설에 나올법한 사랑을 하고 계시네. 우리 하 영씨."
짐짓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인채 낯간지러운 대사를 내뱉은 츠카사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생긋 웃어보였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그녀가 이런 말장난에 흔들릴 위인은 아니었지만 조금이라도 그녀의 심기를 긁어놓고 싶었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은 일부러 피하기 마련이다. 괜히 부딪혀 일을 만들기 싫을테니까. 하지만 사기노미야 츠카사는 달랐다. 츠카사는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난다면 일부러 피하기보단 더욱 건드리고 상처를 헤집어 놓아 그 사람을 망쳐놓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다.하지만 정인이란 말에 조금 놀란건 사실이었다. 저런 뜻깊은 단어를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사이가 깊어졌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으니까 말이다.
"키스는 무슨~ 내가 이래 보여도 순정남이라서 이리저리 입술 굴리고 돌아다니진 않아~ 왜? 내가 키스하는 모습이 보고싶었어? 그거 좀 예쁠텐데."
그녀 역시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기위해 방금과 같은 말을 했다는 것 정도는 충분히 알고 있었다. 자신이 그녀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것 처럼, 그녀 역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을 터. 능청스럽게 대답한 츠카사는 무슨 문제라도 있냐는듯이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807 헐헐 사이카주 혹시 천재심?와 그걸 놓치고 있었음 그렇다면 도윤주 막 안 울어도 되어여 햅-삐함!! ^v^♡그니까 칭찬스티커 백개 더드릴게여 하 원래 다른분들께도 막 뿌려드려야 하는데 사이카주한테만 집중적으로 뿌리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충 어떤 느낌일지 감은 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감고 사람 그리기같은거 자주 해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만 남이 그려주는 도윤이는 어떤 모습일까가 궁금했을 뿐이져! '^'* 하 구몬상장 받은거 ㄹㅇ루다가 존경스럽슴다;;;;;;;와 앞으로 칭찬스티커 많이많이 드리겠음 그리고 그거 남들한테 자랑 막 하셔도 되여 ^-^
>>810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이 일방적으로 물건 받기만 하면 막 나중에는 이렇게 막 받아도 되요?하면서 조금 당혹스러워할거 같은뎈ㅋㅋㅋㅋㅋ근데 포인트는 또 그러면서 일단 주는건 다 받는다는 거 ㅇ-ㅇ 아 헐 검정빨강 검정보라 빨강검정 좋아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츠카사네 가문 놀러갈때는 흑발로 염색하고 갈거 같으니까 색도 엄청 잘 맞을거 같구 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높이가 그렇게 신경쓰이냐면서 막 무릎 살짝 굽히고 맞춰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 내킬때는 조금 더 낮춰갖고 올려다보면서 이러면 예전 느낌 살아요?하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4 ?????? 그랬어요 제가???? 언제요???? ㅈㅅ합니다 저는 말 뒤집는거랑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이라서요 기억나도 아니라고 할 거애요;;;; 아 유감입니다 저 이번에는 도윤주랑 혼인신고 벌써 했어요 님이랑은 안될듯;;;;;; 하 좋아요 하파갑시다 자 여기 손 날라가요~~~~~(하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이 츸사 보내달라고 해서 그런건데 걱정하심 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멘트 뭔데요 그말 안해도 오래오래 남을텐데 그 말하면 평생 남을듯;;;;;;; 님 진짜 멘탈깨기학이라도 수강하셨어요????? 아 근데 솔직히 얘 마법전 재능은 사실 꽤 괜찮거든요????? 마법도 잘 쓰는 편인데 얘가 정신적인 부담 때문에 아예 안 하다보니까 실제로는 잘 못하고 그래요;;;;; 아니 뜬금없이 걔 사랑한다는 말은 왜 꺼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츸사사랑 꺼내고 싶어지잖아요 츸ㅋ카사 사 랑헤~~~~~~@@@@@@!!!!!!!!!!!!!!♥♥♥♥♥♥♥♥♥
맞아요 그런 안대도 댕쩔 사랑임요;;;;;;; 아 근데 님 눈 뺏어나는 것도 좋아했어요????? 하 또 님의 진면목을 알게 됐네요 매일매일이 새로운 사람;;;; 헐 히카게쟝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된다는거 너무 맴찢이잖아요;;;; 근데 하루카도 쩌니까 그래도 한 번은 눈물 참아보겟음 아 맞아요 여우상 ㄹㅇ 5져서 약간 누에도 무덤에서 벌떡해서 애마타고 댄스파티할 비주얼 아님??????
" 아아, 빌린 건 빨리빨리 돌려줘야 한다고 배웠거든. 무엇보다... 으음, 그냥. 안에서 찾아 봤는데 없으니까 밖에 나갔나보다 싶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숙소 안에서 기다렸어도 됐을 뻔했네. 하하. "
무엇보다. 말이 살짝 끉기는가 싶으면 그것이 무색하도록 자연스럽고 과장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아니, 사실 자연스럽지는 않았겠지. 하지만 제인은 부러 아무렇지 않다는 듯 생글거리며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무슨 말을 하려고 했었냐고? 글쎄, 그건 제인만이 알겠지.
" ....그러고 보니, 그렇네. 들어가서 기다리거나, 네 말마따나 입고 있어도 됐을텐데. 하아.. 후배님, 이런 걸 두고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고 하는 거야. 그러니까 나 같이 되면 안 돼. 절대로. "
객관적으로, 제인은 머리가 나쁜 편이 아니었다. 교과 성적만 따져 보아도 오히려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는 우수한 성적이라, 제인 스스로가 거론하는 저 말과는 잘 매치되지 않았다. 다른 면으로도 마찬가지이고. 그러나 오늘 한 행동은 여러모로 생각이 없는 행동임이 분명했기에 제인은 그저 머쓱한 웃음을 흘리는 수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이어, 핫팩을 건네며 허리를 깊숙히 숙여 사과하는 당신의 행동을 지켜보던 제인은 잠시 침묵하더니, 이내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면서 당신에게 말했다.
" 아니아니아니, 아냐. 뭘 그렇게까지 깍듯하게 사과하니. 네가 예언자도 아니고 내가 오늘 이거 돌려주러 올 줄 어떻게 알았겠어. 오히려 언질 한 번 없이 온 내가 잘못이지. 괜찮아, 괜찮아. "
이건 고맙고. 제인은 싱긋 웃으면서 당신이 건넨 핫팩을 제 빰에 가져다가 댔다. 흐아, 따듯하다. 혼잣말처럼 흘린 목소리는 몹시도 가벼웠다.
>>817 근데 진짜 막 갈때마다 주니까 나중엔 도윤이도 익숙해졌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도윤이 한 번씩 츸사 가문에서 준 기모노 입고 나오면 넘 쩔듯;;;;;;;ㄹㅇ 인정하빈다;; 진짜 흑발 도윤이에 저 조합 생각하니 저 벌써부터 뭔가 구원받은거처럼 행복해져요;;;;;;;; 어카면 좋지 오늘 잠은 다 잔듯 ㅅㄱ;;;;아 근데 도윤이 눈색때문에 나중에 백발로 잠깐 염색해도 진짜 이쁠거같아요;;아 죄송합니다;; 제가 덕캐들 앞에선 욕망의 항아리가 되는 사람이라;; 이해좀 해주세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와 예전 느낌 살아요?? 이거 넘 짱되는데;;;츠카사 그러면 피식 웃으면서 그때 상처받을까봐 말은 안 했지만, 작아도 너무 작았지~ 이럴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의 에스코트로 잡은 자리는 창가자리, 사람이 많았을텐데 운이 좋았던 것 같아. 사람의 왕래가 적어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창가자리에 마주보는 우리, 정말 행복해. 너를 보며 방긋 미소를 지어보였어.
"응, 영이도 먹을거지?"
나는 식사량이 많으니까, 죽 시키는걸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우리 둘다 배가 고파서 그랬던걸까? 2인분어치 재료로도 모자라 추가로 조금 더 시키고, 죽까지 먹은 후에야 식사가 끝났어. 서로에게 쌈도 싸주고, 뺨에 묻혔을 땐 또 떼어주기도 하고. 정말로 즐거운 식사였어! 아, 배부르다. 영아 우리 방으로 돌아갈까?
>>8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현호주 팝그작 그거 아까 했던 그 시점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현호주 복선도 대박이네요 역시 금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도윤주 햅-삐함!! ^v^♡ ←이거 너무 귀여워서 저 광대승천 했잖아요 아 진짜 귀여우신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렇게 된 이상 도윤주의 칭찬스티커는 제가 독점하는걸로 할게요 그래도 괜찮죠???? 아하 그렇군요!!!!!! 아니 근데 그거 너무 대충 한 거라서 뭔가 죄-책-감-이 들지도 모른다구욧!!!!! 아 물론 각잡고 그리면 부담감이 장난 아니라서 대충이 더 편하김 합니다(코쓱
맞죠 좀 쩔죠?????? 와 또 칭찬스티커 받았네요 알겟슴다 자랑할게여 여러분 저 구몬상장도 받은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 혐관일상 구경하는거 진짜 꿀잼이에요 야호 혐관 최 고다~~~~~~!!!!!!!
>>8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그렇게 반복되다보면 언젠가는 자기가 그 대접에 익숙해질듯ㅋㅋㅋㅋㅋㅋ아 그러면서도 감사인사는 절대 잊지 않져 >.ㅇ 핫 각인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간간히 초청받을때마다 선물로 받은거 입고 가서는 전에 선물로 주신 건데,잘 어울리나요?하면서 살짝 수줍게 웃을거 같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그래도 잠은 주무셔야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헐 그러고보니 얘 백발이나 백금발 쪽도 디게 잘받을거같단 생각 해보고 있었는데 헐 괜찮을듯;;;아 그리고 괜찮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망의 항아리 모드 되는건 도윤주도 비슷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헐 상처받을까봐 말은 안 했다니 친절하잖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화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도윤이도 그 말에 공감하면서 웃을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막판에는 그랬던 애가,지금 이렇게 바람직하게 커줬답니다.한 마디 날리곸ㅋㅋㅋㅋㅋㅋ
;;;;;;;;;;아니;;;;;;; 님 그사이에 다른 사람 생긴거임???? 하;; ㅏㅏㅏ 넘 가슴아프지만 님의 사랑을 응원할게요.. 근데 가끔 제가 구남친 빙의해서 막 사이카주..자니..? 응..자는구나.. 잘 자... 이런 멘트 날릴지도 모름;;; 이해좀 부탁드림;; ㅈㅅ한데 저 가슴에 사무치는 상처 입어서 하파 좀 힘들거 같아요;;
아니 그래도;;;;울 사이카 걱정되는걸 어케요;; 사이카를 향한 제 걱정은 사이카 오너인 님도 막을 수 없음;; 암튼 그런거니 걍 글캐 알아두세요;; 사이카를 향한 제 러브 풀파워라고;;;;;;;솔직히 츸 성격이라면 샄카한테 저런 대사 치면서 평소처럼 방긋 웃을듯;;;근데 ㄹㅇ 얘도 좀 못됐는게 좋든 나쁘든 사이카한테 자기 계속 기억되게 할라고 일부러 이랬을거 같음;;하;; 하긴 야기니사와 개오지는 혈통이 있는데 울 샄카쨩 맘만 먹으면 이미 호그와트 정복했음;; 아근데 샄카 그런 면모가 있는데도 츸이랑 싸울때 주문 막 날렸을거 생각하면 너무 오지는 부분이구요;; ㅈㅅ 제가 원래 마음속에 있는건 곧이곧대로 표현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제 사랑도 표현해버렸음
저 그래서 사실 성인버전 츸사도 눈 하나 뺏어갈지 고민했음;; 그래서 걍 데이버전은 양쪽 눈 다 냅두고, 불기버전은 한 쪽 눈 뺏어가기로 결정을 내렸어요;; 근데 솔직히 히카게 저도 좀 보고싶긴함;; 얘 먼가 엑스트라 치곤 설정 너무 많이 짜줘서;; 아 근데 저도 하루카 좋아함;; 하루카 막 말투나 이런것만 보면 좀 도도한 언니 스타일인데 키 150에 개쪼매남;;;;머리카락 굵게 땋아서 앞으로 내렸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 표현법 더 느신거 같은데;; 그새 공부라도 하셨나;;;;;;;;;;;;
소년은 눈한번 까딱이지 않고 그렇게 대꾸하며 제인의 말이 물결처럼 자연스레 흘러가다가 미묘하게 끊어지는 것에 잠시 느릿하게 눈을 깜빡일 뿐이였다. 소년이 제 머리를 한번 쓸어넘기고 다음부터는 안에서 기다리십시오. 평이한 말을 조용하고 차분하게 중얼거리며 걸음을 옮겨 제인과 나란히 섰다.
어색한 말돌림에, 그저 소년은 그런가하고 넘겼다.
"현주 누님께서는 시제인 선배님의 머리가 나쁘다는 말은 하지 않으셨습니다만."
그렇게 중얼거리며 머쓱하게 웃던 제인이 건넨 핫팩을 받아들고 따뜻하다며 가벼이 말하는 목소리에 그렇습니까 하고 고개를 느리게 끄덕인 뒤, 실례합니다하고 제인에게 받았던 외투를 다시 건네고 소년은 자신이 현재 걸치고 있는 코트를 벗어서 무뚝뚝한 표정을 유지한 채 제인의 두루마기만 걸친 어깨 위에 손이 쓸때없이 닿지 않도록 걸쳐준 뒤 다시 빌려줬던 외투를 걸친다.
"들어가는 길이 쌀쌀합니다. 겨울 바람은 주의하십시오."
들어가자는 말에 소년은 담담히 고개를 끄덕이고 숙소로 걸음을 옮겼다. 코트 주머니에 핫팩이 있었고 소년은 그리 추위를 타지 않는 편이였다. 그저, 몸에 배인 배려. 소년의 걸음은 제인에게 맞춰졌고 당연하다는 듯이 소년은 겨울바람은 자신의 몸으로 가렸다.
"감기 걸리시면 말씀하십시오. 제탓도 있으니, 후에 감기에 좋은 것을 가져다드리겠습니다."
>>830 솔직히 도윤이 눈치 같은것도 좀 빨라서;; 어른들 한테 인사같은거도 좀 잘했을거 같은데;; 가문 사람들이 도윤이 좋아할듯 예의바르다고;; 글고 뭣보다 도윤이 순혈이라는 점이 좀 커서 올때마다 엄청 극진하게 대접해줄거 같음;;아 도윤이 멘트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졌네요 진짜;; 수줍게 웃는 부분이 포인트임???? 그럼 츸사 일부러 심각한 표정 지으면서 평소엔 좀 보기 힘들 정도로 못생겼는데, 역시 옷이 날개긴 날개네~ 이럴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백금발은 생각 못해봤는데 님 백금발이랑 백발 다 해주세요;;;;이제 더 이상 제 욕망을 겉잡을 수 없어졌음;;ㅅㄱ;;; 근데 츸사 진짜 도윤이 폭풍성장한거 좀 놀랄거 같아요;; 진짜 몇년사이에 너무 커져서;;;;;;;;;;;;;
>>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너 내 도플갱어 아니니?하면서 막 자아도취에 빠져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아 그러함다 지금 스타도 도윤이땜에 이래저래 고생하는데 토끼라고 안 그럴수 있겠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막 던지거나 하진 않을듯 토끼는 자기 닮아서 연약한 생물이라며....아 쓰다보니까 스타 너무 불쌍하네요 좀 취급 좋게 해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슴다 주워만 오시져!!감당해드림!!(대체
>>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방긋 웃으려고 했는데 도윤주 특수문자칸에 역삼각형이 없어여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그래서 빵끗 미소짓는걸로 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독점이라니 도윤주가 남들한테 뿌리고 다니는건 도윤주 맘이져 ㅡ3ㅡ...그래도 사이카주께서 부탁하시는 거니까 특뱔히 사이카주한테는 백개 말고 삼백개씩 드리겠음 이거면 딜 ㅇㅋ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슴다 그런 버전으로는 어떻게 될지 또 궁금해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쳐지는것도 좋아함;;조금 자캐코패스 기질 있어갖고 저;;;;;
자, 침착하자. 도발에 말려들면 안된다. 세 번 읊겠다. 지금은 교수님이 계시지 않으신다. 지금은 교수님이 계시지 않으신다. 지금은 교수님이 계시지 않으신다. 품 안에 지팡이를 꺼내기엔 지금은 너무나도 평화로워야 할 때다. 저 템포에 휘말려선 곤란했다. 여러모로, 매우.
"말 조심해. 담이 좋은 애야. "
덤덤하면서도 단호한 어투, 열받지도 않았고 흔들리지도 않았다. 그리 보였다는게 정확하리라. 수면 아래로는 상당히 일렁이고 있었다. 제 애인을 욕보이는 일은 용납할 수 없었다. 특히 그게 사기노미야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면 더더욱 듣고싶지 않았다. 너는 그저 삐딱하게 바라볼 뿐이니. 서로를 보는 시선이 아니꼬운건 마찬가지였다만. 문득 비꼰 말이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하면 네가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했다. 정말 모든 걸 내줄수 있다고 하면 어떻게 행동할까, 더 비꼬려나. 시험하고 싶지 않다. 듣고 싶지 않다. 더 이상 네게서 담이가 들리지 않았으면 했다. 더 이상 언급되면 당장이라도 지팡이를 들어버릴 것만 같아서.
"미안. 그건 한번으로 족하다. 비웃어줄 생각은 있지만. "
순정남이고 자시고간에 진짜로 키스했다 믿은건 아니었으니. 보고싶냐는 말에 고개를 도리저었다. 객관적으로는 인정하나 주관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예쁘다와 그렇지 않다의 문제가 아니다. 싫어하는 애의 못볼꼴을 굳이 눈앞에서 직접 봐야겠어. 절대로 보고싶지 않았다. 만일 보게 된다면 그날 세끼는 다 먹은거다.
>>833 아 맞아여 궂이 눈치같은 게 없더라도 일단 윗사람한테 인사는 꼬박꼬박 하고 다님!헐 좋아해주고 극진하게 대접해주신다니 도윤이 입장에서는 그저 고마움이 폭풍처럼 몰아쳐올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도 또 나중에는 늘 그랬듯이 그거에 익숙해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맞슴다 그쪽이 딱 킬링☆포인트에양 >,ㅇ 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이 너무하다고 어렸을적 자신에 살짝 빙의되서는 볼 살짝 부풀렸다가 다시 웃으면서 당연하죠.누구께 선물받은 옷인데 날개가 아닐 리가요.하고 그럴듯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슴다 이왕 이렇게 된거 백발 백금발 투톤헤어 시크릿투톤 브릿지 뭐 어울릴만한건 일단 다 해드림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지금 머리카락 색깔만 해도 무지개색인데 무얼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놀라는 츠카사 모습 기대해도 되렵니까?진짜 넘나 기대되여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8 엫 그렇슴니가 그러면 저도 제인쟝의 모험 응원ㄴ히겟습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내일 오전까지는 가셔도 된다구요@@@@@@ 안 가셔도 제인이가 언젠가 스펙타클ㅎ·한 모험을 할 거라는걸 제가 알거든요 그래서 응원할거임~~~~!!!!!!!
>>826 헐 각 잡으셨어요?????? 그럼 저 진짜로 기대하고 잇겠슴다 수고해주세요~~~!!!!!^∇^
>>831 ㅇㅇ 생기고도 남았음요 저 원래 바람같은 사람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응원한담서 구남친 멘트는 또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님 저 저번에 질척거리는거 싫어한다고 했었는데 그새 까먹은거예요??? 하 너무하네요 님이 그럴줄은 몰랐는데;;;;; 어쩔수 없네요 저 혼자 외로운 하파나 해야겟음(휘적ㄱ휘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 또 독재정신 나오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츸사 죽는 거 안 무서워해요?????? 막 죽기전에도 일부러 그러는 성격부터가 이미 15지기는 한데 저 그거 궁금해요;;;; 지금 츸사도 미래가 정해져있으니까 일부러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그런다고 했었잖아요 그거랑 관련있음????? 아 맞아요 얘도 혈통빨이 좀 있어요 닌자해도 될걸요;;;;;; 아니 근데 정복까지는 아니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사랑 표현하는데서는 너무 투명하시네요 하 이런 종잇장같음 사람;;;;; 아 근데 그거 알아요???? 저 종잇장 솔직히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눈 뺏는거 그렇게 고민했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근데 그러면 츸사 눈 오른쪽 뺏었어요 왼쪽 뺏었어요???? 헐 저 하루카 편지보낸거 보고 와 이분 엄근진에 딱딱한 누님이실듯;;;;; 했었는데 작은 누님이셨어요???? 와 헤어스타일도 제 취향이신듯 사기노미야 사람들 도대체 뭐하고 살길래 다 댕미모쩌시는거죠?????? 비결좀 알려주셔야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저 원래 이 정도로 말 요상하게 잘 하는 사람 아니었는데 츸사주랑 잡담 오래 하다보니까 표현법 좀 는 것 같아요 님 덕분입니다 감사해요@@@@@@@@
상당히, 만족스런 식사라 할 수 있었다. 고기도 맛있었지만 야채가 매우 훌륭해서, 아삭이는 식감이 맘에 들어 정말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로도 충분했지만 네가 많이 먹고 싶어하는 눈치였기에 고기를 좀 더 시켜, 죽을 만드는 건 꽤 나중의 일이 되었다. 저 이외에 쌈을 싸준건 여동생 말고 네가 처음이었던가. 쌈을 싸주면서도 내심 표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먹을 때의 네 모습은 정말 귀여워 꼭 사진에 담고싶었다. 나중에 지애에게 캠코더를 부탁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아니 꼭 부탁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저 네 모습을 온전히 화면 안에 담고 싶었다. 네가 웃는 모습, 네가 행복해하는 모습, 아니 네 전부를. 시야 안의 너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냄비를 싹 비우고 나서야 나는 수저를 내려놓았다. 네가 다 먹은 듯한 뒤에야 내려놨다는게 보다 정확하겠다. 먼저 다 먹고 기다리고 싶지 않았다. 가능하면 속도를 맞춰주고싶었다. 너와 함께하는 것이면 뭐든.
"그래, 돌아가자. "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를 나섰다. 계산은 내가 할게, 갈레온인지 크넛인지 모를 값을 지갑에서 꺼내 지불하곤 네게로 돌아와 손을 내밀었다.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앞장서지도 뒤따르려 하지도 않았다. 지금은 그저 나란히, 네 옆에서. 지독히도 다정한 미소였다.
"무얼 그렇게 삐닥하게 받아드려? '자정'에서 처음 만난 오랜 친구의 연애사업을 축하해주고 싶어서 그런건데~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어? 응? 아~ 호의가 무시당하니 조금 기분 상하려고 하네~ 진짜 까내리는게 뭔지 보여줄까?"
일부러 '자정'이란 단어를 강조하며 느릿하게 말을 뱉어냈다. 이제 슬슬 지팡이 꺼낼 때가 된 것 같은데. 그녀가 지팡이를 겨눠온다면 저 역시 곧바로 대처하기 위해 하오리 안에 슬쩍 손을 집어넣어 제 지팡이를 움켜쥐었다. 그녀에겐 축하니 뭐니 쓸데없는 말을 잔뜩 했지만 사실 그럴 마음은 1도 없었다. 애초에 그녀가 연애를 하던지 말던지 그건 자신의 알 바가 아니었다. 남의 연애사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오지랖 넓은 성격은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그 대상이 하 영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관심은 없지만 저 차분한 표정이 자신으로 인해 일그러지는걸 보고 싶었다. 그녀에겐 알게 모르게 쌓인게 많았다. 그녀가 좌절하는 꼴을 직접 목격해야 직성이 풀릴 것만 같았다. 애초에 혈통도 불분명한 주제에 자신의 말에 저렇게 따박따박 대는 꼴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비웃기엔 그때의 내가 너무 예뻤을텐데."
자신의 뺨을 천천히 쓰다듬다가 휙 눈꼬리를 예쁘게 휘어보였다. 그때의 일을 떠올려보니 지난번 그녀가 자신의 연인을 위해 불러주었던 노래가 문득 뇌리에 스쳐 지나갔다. 무언가 덜미를 잡은듯 작게 소리내어 웃던 츠카사는,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그 선율을 나지막하게 읊어보았다. 이제 슬슬 참기가 힘들어질 것 같은데. 더 해야하나? 슬슬 재미도 흥미도 식어갔기에 얼른 그녀가 자신이 원하던 반응을 보여주길 바랬다. 하지만 그녀는 저 담담함을 무너뜨리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었으니 쉽게 그만둘 수도 없었다.
"생각보다 노래 잘 부르더라?"
아주 감동적이었다고 짧게 덧붙인뒤 천천히 그녀의 앞으로 다가갔다. 이내 웃음이 사라진 차가운 얼굴을 내비치면 그녀의 귓가에 나지막히 속삭였다.
"언제까지 그렇게 버르장머리 없는 태도를 보일 거야? 슬슬 꼬리를 내릴때도 되지 않았나?"
>>836 아 그거 저도 완전 역삼각형 없어서 길쭉한 역삼각형 쓰고 있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하나 알려드릴까요???? 제가 ∇←이렇게 약간 길쭉한 역삼각형 쓰고 있으면 멸치어장이고 ▼←이렇게 균형잡힌 삼각형이면 컴치임다 색깔은 둘다 흰색으로 쳐주세요@@@@@@@@
헐 ㅈㅅ합니다 제가 아직 독재자 정신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자꾸 마음대로 하고싶고 그러네요;;;;; 헐 와 딜 성사입니다 저 그거 완전 굿이라기 생각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사싶 그래요 저 그래서 사이카 맥주뿜는거 그리면서솔직히 즐거웠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알겟슴다 제가 내일 한가할때 그리겟음다~~~~!!!!!!
야호 제인주 잘자요!!!!!!!! 헐 저도 시간 너무 늦었네요 자러감니다 영멘이랑 츸사 혐관일상 응원하고 잇겠습니다 그럼 밍나 굿밤~~~~!!!!!!!!
아 극적인건.. 뭔가 불기측이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눈앞에서 날개달린 창백한 말을 타고 있던 여제가 순간 누군가의 손을 잡더니 말과 손은 사라지고 순식간에 재로 사그라져서 재가 희미하게 흩날리고 옷만 팔랑거리며 떨어지면 얼마나 찝찝핳까요..
>>839 하;;;;;;;진짜 예의바른 도윤이 쩔었다;;;; 막 혹시나 도윤이 자고가면 방도 엄청 이쁘게 꾸며진 손님방 내줄거 같고;;글고 얘네 가문에선 좀 자기들 본질적인? 면을 손님들한테 들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더 밝은 면만 보여줬을거 같기두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도윤이 볼 부풀리면 츸사가 한번쯤은 꼭 찔러볼듯;;;;;;;;;;;;;;;;;;;;;;;;;그 말 들으면 어차피 자기 죽으면 선물도 이걸로 끝이니까 챙길 수 있을때 단단히 챙겨놓으라고 말하면서 웃을듯;;;;;;;;;;;;;;;;아 투톤헤어 넘 쩌네요 진짜;;;;;;;저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는데;;아 근데 도윤이도 막 외모꾸미고 이런거 좋아해요?? 솔직히 좋아할듯;;;;;;;;;;; 솔직히 드물게 동공 살짝 흔들렸을거 같음;; ㄹㅇ 얘 당황하게하는거 진짜 힘든 일인데 도윤이가 그거 달성해버림;;;;;;;
>>841 하;;;;;;;;;진짜 너무하네요;;;;;;;;;; 전 아직 당신을 잊지 못했는데... ;;;;;;; 눈밑에 점찍고 복수하러 가두댐??? 아 죄송해요;; 그만큼 놓치기 싫어서 좀 질척거려봤는데;; 역시 안 통하네요;; 그냥 보내드리는게 답인듯;;;;;;;;;;;; 행복하시구요;;; 꺼져줄게 잘 살아~~~~~~~~ 그말 밖에 난 못해~~~~~~~~~~~하;; 외로운 하파보니까 처량해보여서 살짝 눈물맺힘;
ㅈㅅ제가 좀 독재성 쩌는 사람이라;; 하염없이 집착하고 그럼;;이해가능??ㅇㅇ;;;; 얘 성인전까진 아빠때매 몸아끼는데 성인 된 이후엔 딱히 그런 것도 없어서 엄청 막 굴릴듯;; 솔직히 얘 별로 삶에대한 미련 자체가 없어요 ; 그건 지금도 그런데;; 자기 바램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 손으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쳐냈는데,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어서 속에선 이미 모든거 놔버린 상태라;; 공설 성격에보면 원하는거 뭐드지 이뤄야 직성이 풀린다고 되있고, 이거 일상에서도 간간히 드러내긴 했는데 사실 그런거 없음 얘;;; 이루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과거 충격이 넘 심해서 자기가 이뤄봤자 결과적으로 달라질게 없다<< 이런 생각이 너무 강하게 자리잡혀있음 지금;; 근데 솔찍히 얘 막 자기 죽어서 사이카한테 기억되면 그거 마음에 들어하면서도 한 편으로 좀 찝찝하게 생각할듯; 아마 마지막엔 반항해주길 바랬는데~ 떨쳐내지 못하면 어떡해? <<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ㅈㅅ 제가 나쁘긴 하지만 사랑에 솔직함;; 이게 좀 매력 Point임
츸사는 오른쪽 뺏어야죠 당연히;;;;;;;;솔직히 얘네 외모는 좀 유전인 것 같음;; 하루카 좀 자기 외모에 콤플렉스 있어서 일부러 더 위압감있게 말하고 그런거 있음;; 실제로 츠카사랑 만나면 하루카 더듬이하나 있는데 츠카사가 맨날 그거 잡아당기면서 놀림;;;하 글게요;;;;;; 저도 잡담 일케 길게 안 하는데 샄카주랑 하면서 좀 길어진든;;;
>>866 헉헉 손님방 실화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완전 고마워하면서 가기 전에 꼭 깨끗하게 원래 상태로 치워놓고 가는거 절대로 빼먹지 않을듯;;;;헐 그러면 뭔가 너무 밝은면만 보여주는 느낌에 처음에는 약간 의아해하면서도 금방 원래 순혈가문들은 다 그렇기는 하지-라던가 자기네 가문하고 비슷한 느낌이라고 대강 넘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르면 찌르는대로 바람 폭 뺄듯해옄ㅋㅋㅋㅋㅋㅋㅋ헐 츠카사 죽어여??;;;;;얘 그말 들으면 표정은 그대로 살짝 미소지은거 그대로인데 말투만 조금 바꿔갖고 농담이 지나치다며 그런 농담 할 시간에 그냥 쟈기랑 더 놀아달라 그럴듯;;;;;;;후 그말 엄청 맘에 담아놓고 있을거 같음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주가 자캐 외모 꾸미는걸 하도 좋아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럴 것 같아여!!은근히 알게모르게 신경도 많이 쓰는 편이고 ''* 아 헐 가문의 영광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동공 흔들리는 츸사라니 대박..선배가 당황하는 모습도 보일줄 아냐며 농담식으로 말걸면서 웃을거 같음ㅋㅋㅋㅋㅋ
>>868 아니 도윤이 뒷정리까지 하고 가요????????? 아 근데 그거 보면 그냥 하인들이 알아서 할거니까 냅두라고 할듯;;;;;;;;;맞아요;;;솔직히 도윤이도 순혈가문이니까 막 짐작같은거 하고 있었을거 같아요;;;아 왤캐 도윤이 제스쳐 하나하나가 다 귀여움?? 바람 폭 빼는거 ㅋㅋㅋㅋㅋ미쵸 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아마 20대 초반에 죽지 않을가여? 23~25사이에 죽을듯;;; 솔직히 얘 오래 사는거 상상이 안되서;;;; 그럼 츸사 어깨 으쓱이면서 언제까지 놀 수야 없지~ 이런 식으로 대답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막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자기 죽으면 국화 하나 놓고 가라고 덧붙일거 같고;;;;; 아 근데 울 도윤이 그거 왜 마음에 담아놔요ㅠㅠㅠ저 슬프게 자꾸 그러실거임;;;;;;??? 하;; 진짜 스페이스 카우보이로서 용서가 불가능하네요;;;;;;;;; 아 맞아요 저도 진짜 자캐 외모 꾸미는거 좋아해서;;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그럼 츠카사 자기도 좀 놀란듯이 그러게 너무 큰 변화라 나도 모르게 흔들린거 같다고 할거같음;;;;
>>869 예아 당연히!친한 형네 집인데 이정도도 못 치우냐며 하고 갈거 같애 :>랄까 하인들이 알아서 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 츠카사 너무 매력터져여;;아,그런가요 허면서도 일단 자기가 치우던건 마저 치우고 나올듯;; 아무래도 약간의 짐작같은 건 하고 있을거야!그래도 확신까지는 안 가겠지만..음음 아무튼 어렸을때 모습이 아무래도 완전히 싹 가시지는 않을 거다라는 설정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짘ㅋㅋㅋㅋㅋㅋㅋ! 아 헉 그런가여 ㄷㄷㄷㄷㄷㄷㄷ;;너무 짧게 즐기고 가는거 같은데;;;아 국화 놓고 가라니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윤이 그거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죽는다는 말은 늙어서나 하라고 진짜 죽어버리면 국화같은건 꿈도 꾸지 말라면서 표정 살짝 굳힐듯;;;;;;하 죄송함다 근데 얘 성격상;;;;친하게 지낸사람이 그러는건 좀 충격이 클듯해양;;;헉 제발 자비를 배푸셔라 스페이스 카우보이님 ㅎ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 동지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파 함 하져!!(하파☆ 그러면 이제 막 역시 저의 변화 앞에서는 선배님도 어쩔수 없네요~하면서 웃어넘기고 그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떠올랐다 너와의 첫 만남. 빌어먹을 저주술 때문에 아버지를 따라나섰었지. 제 피는 저주라기엔 열성이었기에 찾아나서봤자 헛수고였지만 아버지가 정오 가는 김에 살 게 있다기에 따라갔었다. 단지 그뿐이었다. 그래 그곳은 회색이 갈 곳이 아니었으니 머리 역시 감췄지, 나중에 네가 알아보게 될줄은 꿈에도 모르고. 감추려면 얼굴을 제대로 감춰야했다. 제 동년배가 알아보게 하지 말아야했다. 축하, 하, 그래 축하. 헛웃음이 나올뻔한걸 애써 눌렀다. 축하할 마음이 전혀 없다는 건 잘 알고있다. 너는 그래 비꼬는거다. 언제나 그랬듯이, 처음 봤을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답을 내지 않고 지긋이 억누르려했다. 입술에서 비릿한 피맛이 났다. 구역질났다.
"어 그래 인정. "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너무 덤덤하여 진실이라 믿지 못할 정도로. 예쁘다는 말에 대한 대답은 전혀 진정성이 없었다. 머리를 기르고 오면 생각해볼까몰라, 길지도 짧지도 않은 지금은 엄연히 남자다운 차림이었다. 기모노 입고오면 예쁘다 인정해준다, 객관적으로 그가 곱상한 건 어느정도 사실이었으니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다. 설마 쟤가 진짜 입고오겠냐 생각하며, 노래 잘부르더란 말에 그렇냐는듯 고개를 까딱였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고 네가 정말 감동적이라 생각하고있다 믿지 않는다. 방금 내가 한 말처럼, 전혀 진정성이 없었으니. 아니나다를까 슬슬 본색이 나왔다.
"미안. 네 앞에서 그러긴 싫다. "
너가 뭔데 나보고 꼬릴 내리라 마란데. 이질적인 억양을 내뱉으며 두루마기 안에서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그래 이렇게 넌 계속 싸움을 걸었었다. 몇번이나 모의전을 치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이젠. 또렷이 너를 노려다보았다. 붉은 눈과 푸른 눈이 마주쳤다. 미간이 절로 찌푸려졌다.
"너 이걸 원하는거지. "
지팡이 끝을 빙그르르 돌리며 목근육을 풀었다. 이상하지, 너만 보면 정말 지팡이를 들고 싶어져서. 꼭 이렇게 유도하는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격맞는 게 취향이라면 사양할게. 덧붙인 말 그대로 난 그닥 싸움을 반기지 않았다. 분노는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좋았다. 그게 지금까지 버틸 수 있는 이유였다.
그녀가 분노를 억누르고 있다는 것쯤은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 이유까진 자세히 모르겠지만 그녀 역시 내가 원하는 반응을 보여주긴 싫었던 거겠지. 하지만 억누르는 것도 잠시 뿐 언젠간 지팡이를 뽑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 애초에 그녀와 나는 첫만남부터 잘못되어 있었다. 아버지를 따라 자정에 발을 내딛은 그 날. 내 동급생을 그 장소에 만나게 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솔직히 처음엔 의아했지만 지금 날 노려보는 저 푸른 눈동자를 보는 순간 확신이 들어왔었다. 이어지는 그녀의 대답에 츠카사는 비릿하게 입꼬리를 올린채 고개를 내저었다. 역시나 예상하던 대답이 돌아왔다. 그녀는 내가 바라던 대답을 절대 들려주지 않을 것이다. 덤으로 내 앞에선 빳빳히 치켜든 저 고개를 절대 숙이지 않을 것이다. 어이가 없다는듯 작게 실소를 내뱉었다.
"네가 뭐라고 자신의 의견을 내는거야? 자기 주장대로 살아왔을 것 같지도 않은데. 가문의 순혈들은 무섭지만 나는 무섭지 않나봐? 마음 아프게~"
츠카사는 그녀가 속한 가문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다. 더불어 처음에는 그녀가 혼혈인지, 순혈인지조차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않았다. 솔직히 처음 자정에서 그녀를 마주쳤을 당시엔 그녀 역시 자신과 같은 순수한 혈통을 타고난줄 알았다. 그녀와 같은 성씨를 사용하는 제 기숙사의 학생을 만나기 전까지. 그 학생이 가진 새하얀 머리칼과 그녀가 가진 잿빛 머리칼은 분명 차이가 있었다. 물론 고작 머리색 하나로 판가름 지을 수는 없겠지만 그녀가 순수혈통이란 말은 학교를 다니며 단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으니 그녀 쪽에 문제가 있는거겠지. 솔직히 방금 전 그녀를 비꼬기위해 내뱉은 말도 나의 지레짐작에서 나온 유도심문 불과했다. 하지만 얻을게 없지는 않지. 그녀의 가문이 머글에 우호적인 가풍을 가졌다면 나의 유도심문에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순혈우월주의를 가풍으로 삼고 있다면? 조금의 흔들림 정도는 보여주겠지. 뭐, 그럼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내게 손해될건 없다.
"그거 알아? 난 네가 정말 싫어."
지팡이를 꺼내드는 모습에 츠카사는 곧바로 제 하오리 안에 숨겨두었던 지팡이를 꺼내어 그녀를 향해 겨누었다. 오늘은 그저 참고 넘어가나 싶었는데 역시 지팡이를 뽑아 주었다. 솔직히 처음엔 그녀가 싫은 이유가 존재하긴 했다. 하지만 그런 사소한 이유따윈 퇴색되어 버린지 오래다. 현재로선 그저 이유없이 그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870 아;;;;;진짜 뒷처리까지 꼼꼼한 너란 남자;;;;;;;;아니 하지말라는데 끝까지 한다는 부분이 포인트인듯;;하;;;;;;울 도윤이 어렸을대 설정도 풀어주셔야됨 진짜;; 아 도윤이 남들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하면서도 친한 사람들한테는 정많은거 저 너무 좋음;;;그 말들으면 아마 장난식으로 늙어빠진 내 모습 보기 싫어서 주름살 생기기 전에 자살할거라고 받아칠 거 같음;;;;;아 근데 솔직히 도윤이는 진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야됩니다;;; 마음맞는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고;; 솔직히 이런 행복한 엔딩 안 내주시면 스페이스 카우보이의 날카로운 탄환이 도윤주를 노리게될지도 모름;;;하 조아요! (하파!) 아 근데 도윤이 맨날 웃는 표정만 보여주다가 그 말에 표정 살짝 굳히는거 좀 쩌네요;;; 약간 평소랑 알게모르게 갭차이도 있을 거 같고;;;;;;츸 그러면 솔직히 이번 한번 뿐이라고, 앞으로는 당황하는 일 없을거라고 그럴듯;; 아 근데 님 왜 안줌세요;; 역시 샤타 관리인;;;;;;;;
ㅇㄴ 모르겠어여;;;;;하 정신적 충격이 넘 크네여 안 그래도 밤에 잠 안자는데 이번에도 잠 말아먹음;;;;;;;;;;;헐 맞아여 막 찝찝하고 기분 더럽고..........하 별거 아니겠져 뭐;;;설마 뭔일이 있을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제인주 이번에도 굿-모닝임다 엄청난 독백이군여 '^'*
>>8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커서도 마이페이스적 성향은 그대로라서 그런듯함 ㅇㅇ 앗앗 어렸을때 설정이라 좋져 어디부터 풀어드릴까여!말씀만 하셔라 ''* 엄음 그거야 당근빠다 친한 사람들은 그래도 자신과 어느정도 엮여있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럴 거 같아여 ㅇ-ㅇ..아니 헐 근데 도윤이 그러지 말라 하면서도 묘하게 공감은 할거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주 자캐들 성격이 하나같이 늙어서 추한 모습으로 죽기보단 얼굴 말끔하고 젊었을 때 행복 느끼면서 죽는게 더 낫다는 마인드라;;;;;아 물론 도윤주도 약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도윤이 얘는 인생 엄청 평탄할거 같애여!솔직히 얘를 어떻게 가시밭길 걷게 하고 싶어도 어째야할지 감도 안 오고..지금 엄청 행복햅삐하게 살고 있는데 갑자기 애 인생에 변환 주는것도 좀 그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도윤이는 해피엔딩일테니 걱정 마셔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갭 차이야 조금은 날거 같아여 맨날 웃고다니던 애니까..자신도 그거 깨닫고 조금 어색해하먄서 다시 살짝 미소지을듯 함 ㅇㅇ 후 이번 한번만 그럴거라고 선언하는 츠카사 좋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기를 빌게요 형 하면서 벙긋 웃는 도윤이를 볼 수 있을것임 ㅇㅅㅇ 아아 그리고 괜히 샤타관리인이 아니져!방금 좀 의문의 기절잠을 겪긴 했지먼 지금은 다시 쌩쌩해짐!!^-^*
막 도배하면 되지 아늘까요;;;;;;;;근데 좀 무서우니 마음 접도록 하겠음;;;;;;;;;;;; 아근데 위에 썰 봣는데 도윤이랑 도윤주 마인드 오지네요;;;; 솔직히 저도 살짝 그럼;;; 하 썰 더 잇고싶은데;;;;;;;;; 저 지금 머리가 멍해졌어요;;;;;;;;;낼도 풀져;;;;;;;;;;;
>>893 >>895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니까여 저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ㅠㅠㅠㅠㅠ아 물론 전에 친구집 놀러갔을때 친구가 시켜놓고 두조각 남긴 치킨 몰래 먹기는 했음 ㅇㅇ;;헐 그거때문인가 에이 그래도 내용은 충분히 의미심장한걸여 흐후후 그리고 여윽시 삼촌 관련된거군여 일단 저장 함 하고 가겠음 ^^
>>8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명한 선택이예여 저도 좀 많이 무서웠음;;;헐헐 츠카사주도 그런가여 ㄷㄷㄷㄷㄷㄷ순간 소오름돋음 ㄷ 아무튼 그렇다면 내일도 잼나게 풀어봐양 ><
저 끝까지 제 성질 긁는 모습 보게, 누가 제 의견 못내고 살았다고 했나. 17년 생애에서 내 의지대로 흘러가지 않은건 단 한번 뿐이었다. 불, 불. 끝없이 타오르던. 하늘높이 타오르던. 순혈이란 말에 떠오른 건 단 한가지였다. 말이 나온지 언제라고 금방 귓볼이 뜨거워졌다. 네가 뭔데 단정지어, 네가 뭔데.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 뿐 말은 꺼내지 않았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몸이 떨려왔다. 당장 올 일이 아님에도, 언젠가 다가올 일에 불과함에도.
"적당히 하자. 찢어죽여도 시원찮을거같으니까. "
너 얘기하는거 아냐. 를 꼭 덧붙이는 걸 잊지 않고, 지긋이 노려다보며 지팡이 끝을 돌렸다. 생각할 수록 피가 거꾸로 솟아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 아니 그만두기로 했다. 두렵다니 천만에. 나는 전혀 두렵지 않다. 愚民들을 누가 두려워하겠는가. 아무 정보도 제공된 바 없으니 방계는 전혀 두려워할게 없었다. 정작 두려워할 데는 따로 있으니 그의 시선은 어디에나 있었다. 언제든지 부수러 오겠다는 것마냥, 언제나, 뒤에서, 왜 그가 서방에 가지 않았는지 알고 있다. 내가 꼭 데리러올게요. 지금도 선연히 들리는것만 같았다. 지독한 새끼 어떻게 여기까지 쫓아오냐. 그렇게 ■■■■■■■. 고이 입안에 머금을 뿐 입 밖에 내뱉지 않았다. 제 분노를 드러내봤자 독이 되었다.
"할 얘기 대신 해줘서 고마운데 어디까지 도발할 셈이야. 그렇게 싸우고 싶어 너. "
밀려오는 감정에 소리가 떨려왔다. 지팡이를 네 쪽에 정면으로 겨누며 물었다. 난 정말이지 조절하고 싶었다. 더 이상 억누르는걸 유지하기 어려웠다. 더이상은. 무리였다.
>>899 와 진짜 여기서 동지를 또 한명 찾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음;;;하 칭찬스티커 백개드림 올 한해 통틀어서 가장 쩌는 반전일듯;;후 새로운거 ㅇㅈ합니다 썰 풀때마다 신선함을 느끼고 있어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초기설정 엎을때부터 가시밭은 포기해서 말이져 ^-^*
>>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진짜 비슷하게 얘기하면 영이 PK각 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완전 친근하게 말했죠 근데 듣는 영이는 소름끼쳐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8 아님 지금 걍 말싸움하다가 담에 모의전 뜨자로 마무리 짓고 담에 레쥬 계실때 함 뜨 어떠심?? 솔직히 경황상 진짜 둘다 주문쏘는게 제일 맞는 상황인거 같긴한데;;;;;;;;;;;;;;;솔찍히 지금 얘들 상황에서 바로 주문쏘면 쐇찌 교수님 찾아가구 그러지 않을 것 같지 않아여;;;;;;;?
>>9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면 AU 끝나고 올려주세양 그때까지 얌전히 기다릴 자신 있음미다 '^'* 에에이 영주 독백 퀄리티 좋은거 다 알고 있으니까 그런 말씀은 마시져 ^^!그리고 왜여 귀곡산장 독백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 하영씨도 남 모를 속사정이 잔뜩 있구나~? 그 누구였지? 소.. 여튼 걔도 모르는 비밀인가봐?"
상당히 찔렸나보네? 자신의 지레짐작이 그리 틀리진 않았다고 생각하며 슬쩍 눈웃음 지어보였다. 그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대상이 누군지 문득 궁금해졌다. 뭐, 보나마나 가문에 관련된 한 사람이겠지. 순혈가문에서 태어난 혼혈. 좋지 않은 시선을 받으며 자라왔을게 뻔하다. 그녀의 남 모를 비밀같은건 관심없다. 다만 그것으로 내가 좀 더 그녀를 자극할 수 있다면 그 부분을 찔러보고 싶었다. 살며시 고개를 기울였다. 저를 노려보는 푸른 눈동자를 가만히 응시하다가 평소처럼 생긋 미소지었다.
"나 그래도 절제력이 꽤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너만 보면 절제가 안 되네~ 대단해~ 우리 하영씨."
그녀의 목소리가 떨려오는게 느껴진다. 역시나 흔들렸다는 거겠지? 약한 부분을 발견했으니, 이제 이 부분을 후벼파면 되겠다. 눈을 가늘게 뜬채 자신을 향해 겨눠진 지팡이의 끝부분을 살짝 쳐내곤 얼른 주문을 읊조렸다.
"디핀도"
지금가지 몇번이나 서로에게 지팡이를 겨눴는지, 이젠 일일히 기억하기도 힘들다. 한 가지 확실한건 그녀와 나 사이엔 이런 결말이 어울렸다. 관계개선? 그딴건 관심도 없다. 아마 이는 우리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모르냐니, 당연히 모를수밖에. 순혈은 모를 수밖에 없었다. 몰라야 하고 모르고 있어야 했다. 다른 건 몰라도 너만은 몰라야 했다. 시선을 눈치채지 않길 바랬다. 네가 앎으로써 멀어질 게 두려웠다. 물론 너는 감당할 수 있겠다고 했다.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담아, 이 길의 끝은 결국 혼자만 남을거야. 제 생각도 모른채 생긋 미소짓는 그 태도가 미웠다. 태연하게 저를 떠보는 태도가 미웠다. 그저 이 순간만큼은 억눌러지지 않았다. 억누르고 싶지 않았다. 너, 너는 나만 보면 절제가 안된다고 했지, 그런데 어떡하지. 나 역시 마찬가지인데. 지금 너무 부숴버리고 싶은데 어떡하지. 진짜로 널 부숴버리면 어떡하지. 이미 수도 없이 지팡이를 겨눴음에도 나는 두려웠다. 정말로 부숴버릴까 두려웠다. 너에게 부숴지는 것보다 너를 부수는 게 두려웠다.
"프로테고. "
교수님이 빨리 오셨음 좋겠는데, 오시지 않는다면 찾아갈 생각이었다. 애시당초 네가 멈추리라곤 생각치도 않았다. 이대로 계속 공격주문을 반복할게 뻔하지. 제 쪽에서 반격을 개시하려면 교수님의 감독이 있어야했다. 지팡이를 휘두르면서도 내심 손이 떨려왔다. 이래도 되는걸까. 이대로 되는걸까.
"프로테고? 하아..~ 진짜 그걸로 화가 풀려? 언제까지 참고 살 거야? 하긴~ 익숙할텐데. 내가 잘 못햇네."
그녀가 외운 주문에 츠카사는 미간을 찌푸렸다. 저런 방어 주문만 읊조리려고 지팡이를 꺼낸게 아닐텐데. 내게 공격 주문을 날리고 싶잖아? 도대체 여기까지와서 무얼 망설이는지 모르겠다. 무어, 그 방어도 소용이 없어진 것 같지만. 혹시나 교수님을 기다리며 시간을 끄는 심산이라면 나 역시 그녀의 바램대로 행동해주지 않을 것이다. 비릿하게 입꼬리를 올린채 또 한 번 지팡이를 휘둘렀다.
풀릴리가, 당연히 풀릴 리 없지. 지금 내가 얼마나 비틀고 싶은걸 억누르는 중인데. 제 반쪽처럼 저주마법을 술술 읊는건 모의전때로 족했다. 하지만 지금은 모의전이 아니지, 교수님도 없지. 이상황에서 네게 향한 응어리를 풀려면 교수님이 필요한데 그분은 지금 계시지 않으신다. 빌어먹을 사기노미야, 빌어먹을 사기노미야! 왜 하필이면 지금, 왜 하필이면! 지팡이를 꺼내지 말았어야했다. 하필이면 절단 마법일 게 뭔가. 피하려 했으나 그래도 팔이 살짝 베여 연청색 도포가 검붉게 변해갔다. 왼쪽 팔 위를 움켜잡았다. 안돼, 지금은. 지금은 쓰면 안된다. 교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그때까지 버텨야 한다. 그때까진 쓰면 안된다. 네게 반격하기 위해선.
그녀의 연청색 도포가 붉게 물드는 모습을 지켜보며 푸흡, 놀리듯 웃음을 내뱉았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방어만 하다 끝낼 심산인가? 보통 모의전은 교수님을 철저한 관리하에 진행된다. 그녀역시 이를 어기기 싫었기에. 저리 방어 주문만 읊조리며 버티고 있는 것이겠지. 그런 그녀를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일 역시 즐거웠지만 이렇게 마무리 된다면 뒤가 찝찝했다.
"흐음~ 어쩌면 좋을까? 콘프링.."
폭파저주를 읊조리려다 말을 멈추었다. 만약 이 상황이 누군가에게 목격된다면 내가 죄인으로 몰릴게 뻔하다. 원인은 어찌됐든 생각없이 주문을 사용한 내가 가해자, 교수님을 기다리며 최소한의 방어를 행한 그녀를 피해자라 생각하겠지. 서로 쌍방으로 지팡이를 집어 들었는데, 나만 죄인으로 몰리는건 사양이다.
"다음엔 좀 더 제대로 하자? 오늘 재밌었어. 역시 내가 일방적으로 괴롭히는건 빨리 질려버리네."
나른하게 하품을하며 자신의 손에 들려있던 지팡이를 하오리 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대로 등을 돌린 츠카사는 뒤돌아보지 않고 기숙사로 돌아갔다.
그녀의 연청색 도포가 붉게 물드는 모습을 지켜보며 푸흡, 놀리듯 웃음을 내뱉았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방어만 하다 끝낼 심산인가? 보통 모의전은 교수님을 철저한 관리하에 진행된다. 그녀역시 이를 어기기 싫었기에. 저리 방어 주문만 읊조리며 버티고 있는 것이겠지. 그런 그녀를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일 역시 즐거웠지만 이렇게 마무리 된다면 뒤가 찝찝했다.
"흐음~ 어쩌면 좋을까? 콘프링.."
폭파주문을 읊조리려다 말을 멈추었다. 만약 이 상황이 누군가에게 목격된다면 내가 죄인으로 몰릴게 뻔하다. 원인은 어찌됐든 생각없이 주문을 사용한 내가 가해자, 교수님을 기다리며 최소한의 방어를 행한 그녀를 피해자라 생각하겠지. 서로 쌍방으로 지팡이를 집어 들었는데, 나만 죄인으로 몰리는건 사양이다.
"다음엔 좀 더 제대로 하자? 오늘 재밌었어. 역시 내가 일방적으로 괴롭히는건 빨리 질려버리네."
나른하게 하품을하며 자신의 손에 들려있던 지팡이를 하오리 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대로 등을 돌린 츠카사는 뒤돌아보지 않고 기숙사로 돌아갔다.
디핀도에 모자라 이번에는 콘프링고라. 진심으로 붙고 싶은 모양이다 사기노미야는. 차라리 처음부터 무장해제마법을 썼으면 좋았을까 생각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두 차례나 시도했으나 방어마법은 통하지 않았다. 오늘 글을 쓰긴 글렀다는 예감이 엄습했다. 입술을 짓이기다시피하며 상처가 드러난 왼쪽 팔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두 번 연속 절단마법을 맞았으니 분명 멀쩡하지 않을 터. 예상대로 왼팔은 온통 붉게 물든지 오래였다. 천천히 숨을 고르며 주위를 돌아보았다. 다행히도 주위의 시선은 없었다. 누군가에게 목격된 것 같진 않았다. 일부러 없는 척하는 걸지 누가 알겠냐만은. 하지만 지금은 그런걸 고민할 때가 아니었다. 그런 걸 고민하기엔 상처가 너무 심각했다.
"모의전에서 보자 사기노미야. "
교수님만 계셨더라도 너 진작에 죽었어, 이제와서 후회해도 늦을 말을 중얼였다. 저가 고통을 즐기는 취미가 있을리 없지 않은가! 설명할 필요도 없이 그런 취미는 갖고싶지도 않다. 원하지도 않는다. 단지 교수님 없는 모의전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을 뿐이다. 당장에 기절 주문을 쏟아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그건 교수님이 계시는 곳에서. 여기선 불가능했다. 가능할리가 없었다. 뭐가 재밌다는건지, 미간을 찌푸렸다. 그나저나 담이에게 보이려나, 보이지 않았음 좋겠는데 가능하면. 걱정끼치고 싶지 않다. 널 걱정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제 지팡이를 꺼내 왼팔쪽에 테르지오를 중얼이곤 지팡이를 도로 도포 속으로 집어넣었다. 어느정도 깔끔해졌다, 이걸로 좀 진정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거란 걸 안다. 돌아갈 때 어딜 꼭 들러야겠다. 비틀거리며 등을 돌려 제 기숙사로 돌아가고자 했다. 오늘은 꽤 긴 밤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983 후 제가 일상 한번하면 밤샐때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에요ㅠ♡;;;;;;;처음 일상돌릴때도 새벽 5시 거뜬히 찍었는데(3인일상이었음)이번엔 1:1인데 아침6시;;;;;;;미치겠습니다ㄹㅇ루요;;;;;;;도윤이랑 돌릴때도 새벽까지 갔었죠 돌겠네;;;이쯤되면 저 종특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