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
2018-01-22 (모두 수고..) 23:55:43
VIDEO 현재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이벤트 진행중. (1페이즈 1/22 ~ 1/25) 자세한 사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1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0:29:37
후훗... 마지막 GET- DAZE
2
비닐을 두른 요정 대모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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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0:31:15
>>1 후후, 1번째에 둔 비닐 조각을 주운 아이에게 선물이야. 그 귀여운 발에 비닐 구두를 신겨주고, 소원을 들어주도록 하마. 그래, 아가의 소원을 말해보려무나. 이 비닐의 요정 대모가 들어주도록 하지.
3
은빛털의 늑대개
(2696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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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0:31:27
쨘
4
스컬주
(8247159E+6 )
Mask
2018-01-23 (FIRE!) 00:31:29
미친 이 시간에 자버리다니.. 나약해졌나. 에이미주 죄송해요.
5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00:31:38
갱신함다!
6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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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0:31:39
,r‐、 ,r'⌒ヽ、 }、 ゚ ○ |し'ヽ ヽノ ヽ 。 ___ソ ,ヘ彡'⌒"─-:.──-、 ,r ´__|_) У ,r彡  ̄ミ-..、) /~`! / ,ィ´ __ λ’ ´ ヽ \、 \ o ,' ノ /!/ ∨:.:}`Y ハ l:.ト、. \ 。 {,/ , ' ∧ ,' ー| j , ' ' / |l !:| ヽ ヽ /、 / ヽ、l |ヽレ': / /_ /| ,l_ィ|ハ l! :l i _, ,'/ /ヽ ハ__ノ{: / '__/__/__,'_/ ハ |__L. |l: :|!|:| o : ( ,r'ノ // /  ̄ l r'" ∨ , ' / /|∠!L|l ||! |!|:| : ヽ `´ ゚ //,'/ ,' |ト、 / /l | ' / , '/Y',x≦ノ' |从j : ノ /,イ ,' ! |: >! l::| ! l/ // ,ィチ'{斥` V : , ' '/ l ! | |:!: : λ ,'::i!_l//_,..イ/ }(、_ ヾj `ー┐ << “머물수 있는 곳, 자신을 받아주는 곳이 있다는 것은 언제나 。゚./ ' l l! | |: : :/ !: ,'=|! -=ニ─‐'/'  ̄` ノ 기쁘고, 멋진일이지요. 이것으로 17번째네요.” /' | |l | |: : ハ:.! |! rヽ |l /! """ ヽ 丿 _..ノ | |l | |/|l :|从ヽ |l、 ヽ |*ヽ ,r〈 . . : ' | || l|:| |: :リ|: |' リ:`>!トl 、ヽ. | \\ ,' . /ハ ヽ. ヽ| |:./ |:/: : : |:.|l:.\ヽ. ! ヽヽー、 |ヽ 。 .'/ |lヽ.ヽ ヽ. !,':.:.|': : : :,'!/ ,r‐─┴-..、_ヽヾl;:::─┬─ ’ l! ,rァ ,.. '/ l! | | //:. ://':///////////><_//ノ≧=-ノ、 ,... ,'l} / ,'// 、__/' `ー‐’//| //,' /:////////////////////≧=、/////≧ュ、 。 ,.' .} ,、 |. Y ' ., ' //, |/|'/'´//_//////彡≦ZZZZ≧、///////≧=ーヽZzz、 / ,' {. V.| |/ ,.' o Ⅵ///////: : : `:<////*//////////////////////ノ / //! Ⅵ ! / o X>/77'´: : : : : :_:ヾ>'"⌒ヽZZzz//////////////〃 。 / /´ 〉 |{: !' /777777: : :_,r,イ圭圭圭ト、): : : : }≧=、ZZZZZzzzzzzZZツ ,' ,.イ! l! / ○ ///////ハ ̄,:佳圭圭圭圭ト、: : ://///≧三≧=─≦、 } l ,r'  ̄' ノ 。 /ハ/////--':7佳{圭圭圭圭圭圭ト(─‐、Zz、/////////ハノ _,.ノ / ,'/∧777: : :λ;佳{圭圭圭圭圭圭ミト、: : ヽ\|}iァ、ZZZソK佳、 o / Y / ////∧/ハー<_;佳圭}圭圭圭圭ト、圭ミト、: : ∧: }ハヽY~~ll_ハ)圭≧-、 / :. ,r' //////ニL///ノ圭圭}圭圭圭圭圭ト、圭ミYくヽYL!} |:!ヽ,ヾ、(圭圭圭圭ヽ、 ,ィ :. / ゚. ////,ィチ´:.ヽ>'´:.l拜圭}圭圭圭圭圭圭ト、K_ヽ}l !' !:! \ヾヽ圭圭}圭圭} ;刋 ヽ:::、 /:/://|': : : : `ー/拜圭{圭圭圭圭℡圭圭圭℡=-、 !:! \ 寸ツ圭圭リ λ圭 \! . /:/://八 : : : : :/ノ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リ j_! 丶 Y圭圭7 ,.イ圭圭ト、 || 〉
7
알폰스 - 알리시아
(0594486E+5 )
Mask
2018-01-23 (FIRE!) 00:32:22
아리아는 멍한 표정으로 방어막을 유지하고 있고 알폰스는 미리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정말 설마 통제까지 가능할 줄이야- 이게 귀족정의 힘이라는 것 일까. 이렇게 까지 완벽하게 코너에 몰리면 솔직히 말해서.. 정말로 답이 없다. 그는 라이플을 떨어트릴려고 했지만 손에 힘을 줬다. 아리아를 되 찾아야한다. " - " 알폰스는 입술을 깨물며 다시 겨누었다. 알리시아 곁에 서 있는 아리아가 여전히 장벽을 치고 있었지만 문제 없다. 두번째 라면 장벽이 깨질테니까. 그리고 그 순간, 뒷편에서 들리는 바람이 갈리는 소리와 함께 그의 어깨와 옆구리에서 싸늘한 날이 튀어나왔다. " 컥- " 입에서 핏방울들을 내뱉으며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무심한 표정의 인형들이 검을 붙잡고 그대로 더욱 찔러들어간다. 알폰스는 서둘러 소드케인을 휘둘러 인형들을 베어버렸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어깨에 박힌 검을 바라봤다- 정신이 아늑해질 정도의 고통이였지만 상대방에겐 타격하나 주지 못했다. 실소가 흘러나온다. "그 인형은 제 인형입니다- 돌려주셔야 겠습니다. 인형이 낮가림이 심하거든요-" 알폰스는 집요하게 떨어트린 라이플을 주웠다. 오른쪽 어깨에 박힌 검 탓에 더이상 오른손으로는 쏘지 못했지만 그는 자신의 검을 땅바닥에 박고 손잡이를 받침대 처럼 사용하여 한손으로 알리시아를 겨누었다. 그럼과 동시에 기존 탄환과 조금 다른 기묘하게 양식이 들어간 탄환을 장전했다. 흔들거리는 시야를 부여잡고 알폰스는 알리시아를 향해, 아리아의 방어벽 너머의 알리시아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평소와 다른 큰 충격음- 이윽고 은색의 화살과 같이 총탄은 알리시아를 향해 날아갔다. "그 인형을 돌려주십쇼-"
8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0:32:31
>>2 시이의 행복...! 그것이 나의 행복! (???!!!) 스컬주 어서와요! 시몬소류주 어서와요!
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0:32:59
스컬주와 시몬소류주 안녕하세요!
10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00:33:16
레이첼 : 비비안, 혹시 이번 주말에 시간 되면... 비비안 : 좋아요! 레이첼 : 나 아직 아무 말 안했는데? 내가 뭘 할 줄 알고. 비비안 : 저한테 나쁜 짓이라도 하게요? 레이첼 : 비비안 : 기대할게요. 레이첼 : 저 이거보고 좀 웃어도 되죠?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ㄲㄱ비비안이라면 나쁜짓 안하려구요? 라고 할텐데......
11
아나이스 - 에일린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0:34:13
"너무 계속되는 거짓말은 효용이 좋지는 않더라고." 적당히 잘 섞어서 말해야지. 예상이 틀렸다고 시무룩해하는 것일까. 아나이스는 후드를 쓴 덕에 윤곽만 어렴풋이 보이고 있던 솟아오른 귀가 내려앉아 둥글둥글하게 보이는 것을 보며 생각한다. 에일린의 속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으니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큰 무리는 아니겠지. "가지고 놀았다, 라는 것은 조금 오해가 있는데. 내가 장난기가 넘치는 것 처럼 보여?" 그래도 아주 약간의 장난기정도는 포함되어 있었기는 했다. "그래도 날 물어뜯을 거라면 당장 여기로 사람을 불러모아 줄 수는 있는데." 여기에 교황이 나타났다! 라고 소리를 친다면 어딘가에서 열심히 헤메고 있을 추격꾼들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눈빛을 한데 모을 수 있겠지. 그래도 역시 물리는 건 싫었는지 얌전히 양 손을 맞붙잡은채 웃고 있을 뿐이였다. "그런가. 그래도 아까는 아쉬워하던 것 같아서 해 본 추측이였는데 틀렸나 보네." 본능적으로 원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몇 발짝 걸어가는 에일린을 가만히 내버려두던 아나이스는 뒤를 돌아보는 것에 의아한 눈빛을 해 보인다. 설마 사람을 붙이려는 생각을 들킨 건 아닐테고. 왜 저러고 있는 거지. "왜, 붙잡아주기를 원하나? 나는 좀 바빠서."
12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0:34:33
마솝 버튼을 눌렀는데 판이 터져 있었다!
13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00:34:53
다들 안녕안녕하세요!
14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0:35:24
>>10 젠장!!! 내가 틀렸군요!!! 이게 바로 캐해석을 잘못한 제 잘못입니다... 어엉ㅇ
15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00:35:24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V. . . . ./. . . . . \ \/ }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어서오세요, 스컬주와 시몬주”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__ 彡 .'ニニ}/≧=≦Vi:i:/ニニ=-{. . .\ '⌒)ニニニ}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圦ニニニ=-{-=ニニニニニ=-ハf⌒≧=-=ニイ }>、ニ=-人-=ニニニ=-イニ} 厂ニニニ「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ⅥニVニニ〕iト ----===≦=-^/-=ニニニ} { __jニニ「  ̄ ̄ ----- ̄ __/-=ニニニ/ 、 { o 〕⌒ヽ〉 ===-----=_ノ^\-=ニニ/ ノ ¨¨「  ̄<} --=< V-=/}、_ ̄ { ヽr‐ ¨,. \ _}ィ〔 /^V〕iト ., ', 丶¨う' /}/o 〉..../..' ..V \ 人:. |^/ イ , , ' ¨ヽ/.....'/ .....V_ 丶 __ /./...`{ {' // / // /.... ....../ .... V\ _ '/, _ノ../...../.. | (_/^/ / // / ...... ..... } 、} \ ', /⌒7..... '.... }_ノ ゝ'し' ゝ' ....., ..... ノ ⌒\ }\}
16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0:35:24
아안녕하십니까 시몬주!!
17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0:36:07
스컬주도 오셨구나! 어서와요!
18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00:36:28
예압 다들 안녕하세요!
19
비닐을 두른 요정 대모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0:36:29
>>8 좋아, 그 소원 들어주도록 하마. 이 비닐 요술봉이라면 시이가 행복해지는 미래조차 만들 수 있을거란다. 호호. 비비디 바비디 부-! 이제 시이는 행복해졌단다. 아직 >>50번째에 둔 비닐 조각과 >>100번째에 둔 비닐 조각이 남아있어. 줍는 아이에게는 행운이.
20
비비헨리 ◆KPsdVwuHRk
(3991322E+6 )
Mask
2018-01-23 (FIRE!) 00:37:57
>>140 엗 괜찮아요!!!!!!!!
21
비비헨리 ◆KPsdVwuHRk
(3991322E+6 )
Mask
2018-01-23 (FIRE!) 00:38:43
어서오세요!!!!
2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0:39:19
제가 언제부터 비닐요정 컨셉이 됐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23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0:39:57
>>20 괜찮으시면 안되죠!!!!(버럭) 화내세요!! 지금 당장!!! (??)
24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0:39:59
비비안주는 사실 미래인..? >>22 그건 말이죠...아주 먼 과거의 일이였죠...(아련)
25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00:41:27
미래에서 기다릴게...?(갸웃) >>22 그것은 어느 평범한 겨울날에 시작된 이야기였죠....
2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0:41:53
>>24 후후... 맞아요 아주 먼 과거의 일이었죠... 아주 멀고, 먼... 과거의 일... 후후...
27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0:42:43
>>22 (아련한 브금을 튼다.) 이것은- 역사를 뛰어넘어 얽히는 어떤 우정, 아니 비닐요정의 이야기.
28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0:43:19
아 참고로 시이주는 그 전까지는 비닐요정이었지만 이젠 승진해서 비닐 요정 대모가 되었답니다. 여러분의 소원을 계속해서 들어준 덕에 승진할 수 있었어요! 전부 여러분 덕분이에요! >>25 후후후 맞아요... 어떤 겨울날...
29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00:44:15
>>22 __ _r-‐┘ ヽ___, - 、 j´__r-‐- 、, ヽ } ̄` , ノ/,. '´ / ´ヽ , -‐-`ー 、\ Y/ / ! ヽ一 、 { , ,イ/ / // ハ ト、ヽ } 7 ! / Ⅳ { `メ、!/ l|! ヽ ヽ ヽ -‐} | /!/´|/ / l | /1l l! ヽ≠=- .,_! て l / l! Ⅳイ!,:iレ1マミ、 ! ヽ\ ヽヽノ ,ハ << 저의 기억이 맞다면 시이주께서 아나이스주의 귀여움으로 인해 심장마비를 당한 후 | ,l/ /ヽ1! l fリ | ィf〒テァ、V1}! / ! 그대로 성불하지 않고육신으로부터 나온 혼(魂)의 상태 그대로 어장에 참가하시게 ! ,イ!/∧jヘl `¨ '、ヒェン メ、戈) {1 ' 、 된 이후 부터에요.” / ,|{ }!´j!ヽ、` 、_, //1_ィヘ! !jハ 〉 { / V1メ、!} />,- -‐ イ!/7zj !ハ! lノ レ' ヽ ヽ/1三}`ー- <_j ̄ ̄{ j::::::!1ン1 / ! ,イ i!} r/:::::::::::::ィzZ/::::::ヽ l/ j!1 / ヽj!::::::ヾz // !::::::::::}z ヽ 一 、 !:レ' ノン:::::/ ハ ! { j:::::/! rz =- 、 ノ:::::ヽ/::::::::::{ {:::::l ヾ ノ::/ j ! {::::ヾ, て、 ヽ:::::::::i!::::::::::::l_|:::::| 〉::::! { r-‐'´:::::::::! l ゝ、 ヽ::::::!:::::::::::::::::::: l/:::::::| !^j:::::::::::::::::::ヽ´ て ヽ:::ヾ:::::::::::::::::::::::::::::::j |! ゝ::::::::::::::::::ヽ { !::::} ヽ_____,ノ1 リ ノ::::::::::::::::::::::::>'´ |:::::ヽ  ̄ ̄ ̄ ̄ j1/:::::::::::::::::::::/ j::::::::{_ ̄ ゞ、 /ヘ`ー 、::::::::::::::! /:::::_ノ  ̄ 一- ヒ,、 ,:::::::::::::l /:::::/ ゞ、 彡 _,.イ \ l:::::::::::::! 「 7:::::/ヘ ≠== -='´ |,ヾ、.|::::::::::::ト .,_ | /::::/ } 、 ,ノ !ヾ!:::::::::::| / /1/ ! ,. '´ l .|:::::::::::{ /
30
비비헨리 ◆KPsdVwuHRk
(0846464E+6 )
Mask
2018-01-23 (FIRE!) 00:44:55
어머... 미래인...(아득)(들켜버렷.....
31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00:45:43
아 소류를 인남캐로 내고 시몬을 환상종으로 냈어야 했는데. 약간 잘못 낸 것 같아요. >>28 ㅋ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ㄱㅋㄱㄱ 승진 축하드려요 시이주!(팡파레)
32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0:46:32
>>31 대체 왜 ㅋㅋㅋㅋㅋㅋ 자캐의 정체성 혼란이 온건가요?
33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00:46:48
>>30 비비헨리주는 들키셨으니 이제 돌아가실 수 없으시다!(꼬옥) 우리랑 어장에서 오래오래 함께 놀아요!
3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0:46:48
>>27 비닐요정 이야기 어떤 비닐요정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비닐요정이었죠. 어느 날 그녀는 비닐 요정 대모로 승진했답니다! ...같은 느낌일까요. >>29 앗 맞아 그랬었어요! ......이런, 그렇다면 아나이스주가 제 비닐요정 이미지를 만든 거였군요!
35
레오닉 - 아리나
(67549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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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0:46:53
"다른 술자리에서도 항상 그러면서 계속 달린거 아냐?" 거만하고 위풍당당한 포즈를 잡는 아리나를 보면서 문득 생간나는 질문이었다. 그리고 상당히 더워하는 그녀를 보며 진짜로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가에 대해 약간의 고민을 거쳐보았다. 만일에 그녀가 계속되는 음주로 인사불성이 되는 것을 뛰어넘어 곧바로 잠들기라도 한다면, 어쩌면 레오닉은 그 편이 더 편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최소한 거리를 걸으면서 고성방가를 일삼는다던가 하는 일이야 없을테니. 일단 잠이 든 후에는. "그야 시원한게 사람에 따라서 차갑기도 하지." 레오닉은 아리나의 상반되는 반응에 연극을 보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살포시 웃었다. 참 독특한 친구였다. 저 쪽에서도 레오닉을 독특하다고 평하고 있다는걸 전혀 알 길이 없는 레오닉은 아리나가 살아가는 삶이 어떨지에 대해서 상상했다. 문득 드는 생각은 희극과 비극의 경계면이라는 것이었다. "경각심을 일깨우는 말이네. 하지만 난 그렇게 쉽게 죽을 것 같지는 않아." 아리나의 엄숙한 표정에 살짝 고개를 기울였지만, 레오닉은 옅은 미소를 머금고 그녀의 질문에 답했다. 묘한 자부심이 묻어나는 어조였다. 그는 잠시 동안 아리나의 진중한 표정 사이로 그녀의 눈을 지그시 응시하며 눈동자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 그는 한 손을 턱에 괴고 있었고, 얼마 안가서 살포시 눈을 감았다. 곧이어 트레이의 행방을 쫓아 고개며 시야가 함께 움직이는 아리나로 인해 그녀의 눈동자를 탐험하는 것은 포기해야 했다. 사실 그 전부터 눈을 감고 얼마가지 않은 직후였지만. "천만에요, 앵무새 아가씨." 환하고 발랄한 웃음을 만면에 띠우는 아리나를 보며 그는 나른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가 들어올린 아이스 쥬스의 잔에 자신의 것을 부딪혔다. 청아하게 울리는 소리가 은은하게 주변을 울리는 것이 꽤 마음에 들었다.
36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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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0:46:54
>>29 알리시아주..그 기억이 맞습니다...(아련) 벌써 오래 전의 일이죠
37
에일린 - 아나이스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00:47:04
"거짓말이 굉장히 능숙해 보여서 말이죠." 그것밖에 할 줄 모르는 것 같았거든요. 늑대는 웃으며 말을 잇는다. 상대의 성질을 긁는 것처럼, 묘한 웃음기를 띄었던 표정은 빠르게 평상시의 그것으로 돌아간다. "..? 그대, 그러면 왜 계속 그런 행동을 하신 것인가요." 딱히 본인의 즐거움. 반응을 보고 즐기는 것. 그것말고 다른 것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데. "사람이 모이기 전에, 최소한 그대를 어느 한 곳이 영영 불편하게 만들어 드릴 수는 있답니다." 아하하. 즐겁다는 듯이 웃은 늑대는 얌전히 양 손을 붙잡는 그의 행동을 보며 비웃는 것처럼 입꼬리를 올렸고, 이어지는 말은 어깨를 가볍게 으쓱인 뒤 그와 시선을 마주한다. "따라올 것처럼 구시더니, 그러지 않아하는 것이 신기해서 말입니다."
38
엘라리스주
(9591979E+6 )
Mask
2018-01-23 (FIRE!) 00:47:05
>>31 저 시몬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
39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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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0:47:46
>>31 ??? 어째서...?!(당황) 잘못 냈다닠ㅋㅋㅋㅋ 그리고 축하 감사합니다!
40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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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0:47:55
>>30 역시 저의 통찰력이란! >>34 (모른척)
41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0:47:57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42
비비헨리 ◆KPsdVwuHRk
(0262908E+6 )
Mask
2018-01-23 (FIRE!) 00:48:50
>>33 아아 그럴수가.... 안되요.. 저는 미래로 돌아가야..............(흐레짐
43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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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0:49:31
아 맞다 그러고보니까 저 오늘 드디어 까르보불닭 먹어봤어여! 불닭볶음면인데도 안 맵고 후룰ㄹ루룩 하고 물도 없이 씹어삼킬 수 있는 수준! 마시쪙!!! 진짜 크림크림하고 꾸덕매콤달콤해서 짱맛있어요 ^.^b
44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0:49:49
>>42 실수인거 다 알아요. (붙잡 자, 어서 실수였다고 말하시죠.
45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0:50:24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43 오...맛있었겠네요!! 도..도전을 한 번 해 봐야 하는가..(고민)
4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0:50:42
>>40 아나이스주가! 저를 비닐요정으로 만드셨으니! 책임지세요! 아버님(?)! 제게 아나이스를 주십시오!
47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00:51:20
>>42 스크랜턴 현실성 닺을 기동합니다! 즉, 비비안주께서는 이 시간대에서 이동 할 수 없습니다. 포기하세요! 안그럼 차원이동자라고 SCP재단에 보고할 겁니다! 격리당하고 싶으신 것은 아니겠죠?!
48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00:52:47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V. . . . ./. . . . . \ \/ }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인사가 늦었네요. 어서오세요, 엘라리스주.”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__ 彡 .'ニニ}/≧=≦Vi:i:/ニニ=-{. . .\ '⌒)ニニニ}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圦ニニニ=-{-=ニニニニニ=-ハf⌒≧=-=ニイ }>、ニ=-人-=ニニニ=-イニ} 厂ニニニ「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ⅥニVニニ〕iト ----===≦=-^/-=ニニニ} { __jニニ「  ̄ ̄ ----- ̄ __/-=ニニニ/ 、 { o 〕⌒ヽ〉 ===-----=_ノ^\-=ニニ/ ノ ¨¨「  ̄<} --=< V-=/}、_ ̄ { ヽr‐ ¨,. \ _}ィ〔 /^V〕iト ., ', 丶¨う' /}/o 〉..../..' ..V \ 人:. |^/ イ , , ' ¨ヽ/.....'/ .....V_ 丶 __ /./...`{ {' // / // /.... ....../ .... V\ _ '/, _ノ../...../.. | (_/^/ / // / ...... ..... } 、} \ ', /⌒7..... '.... }_ノ ゝ'し' ゝ' ....., ..... ノ ⌒\ }\}
49
엘라리스주
(9591979E+6 )
Mask
2018-01-23 (FIRE!) 00:54:00
알리시아주 도대체 레밀리아는 언제 나와요???????? 저 그거만 기다리고 있는데
50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00:54:57
>>32 속이 베베 꼬여서 멀쩡한 척 하는 인성쓰레기보단 그냥 인성쓰레기가 나아서...?(아리위트주:???????) >>38 엌ㅋㅋㅋㅋㄱㅋㄱㅋㅋㄱㄱㅋㄱ 으아니 이 분 오또케 아셔찌! >>39 아니면 시몬을 이단심문관으로 냈어야 했어요,..(고통) >>42 으아니 인어공주신가! 비비헨리주가 킹갓제네럴마제스틱 외모를 가지신 우리 스레 예쁜이 귀염둥이 깜찍이시긴 하지만! 인어공주셨다니!(충격)
5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0:55:34
이 그리고 엘라리스주 어서와영!
52
비비헨리 ◆KPsdVwuHRk
(6404873E+5 )
Mask
2018-01-23 (FIRE!) 00:55:36
엘라리스주 어서오세요. >>44 (흑흑) >>470 알리시아주 머..머라구요.....?(뎅
53
스컬주
(8247159E+6 )
Mask
2018-01-23 (FIRE!) 00:56:12
이 시간에 일상을 돌리실분은 없겠지만 계신다면 불러주시길.
54
알폰스 주
(0594486E+5 )
Mask
2018-01-23 (FIRE!) 00:56:20
>>49 ???? 레밀리아 보단 히지리가 먼저여야 합니다. (강경파)
55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00:56:20
안녕하세오 엘라리스주!
56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0:56:56
>>50 ...?? 사실 아리나도 만만치 않습니다. 얘 이단심문관보다 동네 깡패에 어울려요. 이런, 느와르로 갔었어야하나... 장장입고 총쏘는 아리나... (끔찍) 안어울리네요1 역시 여기가 최고!
57
엘라리스주
(9591979E+6 )
Mask
2018-01-23 (FIRE!) 00:57:33
>>50 님 지난번에 저랑 사랑과 전쟁 토크 하셨잖아요 저 의붓어머니 설정까지 기억하고 있어요....
58
비닐을 두른 요정 대모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0:57:59
>>50번째에 둔 비닐 조각을 가진 아이는 너로구나. 행운을 가진 아이에게는 비닐 드레스와 소원을. 분명 이 비닐 드레스는 아름답고, 반짝이고... 어, 맞다. 그리고 비닐이지만 투명하지도 않단다. 분명 꼭 어울릴 거ㅇ... 어머, 시몬과 소류는 둘 다 남자아이구나! 이런... 어쨌던 네게 비닐 드레스와 소원을 빌 기회를 주마. 자아, 어서 말해보렴?
5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0:58:35
>>53 비닐요정이라도 괜찮다면요!
60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00:58:55
>>56 정장 입고 총쏘는 아리나 존예존잘생일 것 가튼데여! 물론 아리나가 느와르로 안 갔던 건 다행이지만!(꼬옥)(아리나:???) 응 역시 고향이 최고죠!
61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00:59:45
>>50 .... 내가 미안해요 시(몬)소(류)주... >>56 그래도 헨리 아리나 애껴요... 아 여러븬 저지금 날씨 추워서 넋놓고있는데 이때 헨리 비설 물어보시면 풀수 있는 건 풀어드림..
62
스컬주
(8247159E+6 )
Mask
2018-01-23 (FIRE!) 00:59:58
>>59 비닐요정이요? 유행을 못따라가서 잘 모르겠네요.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63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01:00:11
>>49 , -‐ ‐ ´ ` 、 / \ / __ r‐、 ,‐‐、 / __ .,´ `i/ Vヾ二´ /`‐-‐イ\ / ,ィ´ ∨_ j { l / 人 / , フ、/ / i ノ |/ / . / / ./ / , -‐‐ -、 `ヽ | / / 7/ / , ィ ´ / ヽ| / / / / / ,,,,, -‐ / ', ,' ,' / { ∥ /_ -―'''' _, 7 / ', i / ,' / / l ` |/.:∧ -=彡イ/ /} | /_,イ i / { | l 乂.ノノ)'乍芹ミX / ∠z7 /} | / l i/ ∧ l | :Yイ ハ Vノ // ,イリヾ.:| / ,' / ', .| ./ ∧ | l 乂.ノノ) `¨ / {-' / リ!/'/ V . { / ∧i l i l',|:Yイ ハ ∨厶イ) \∧/∨ 〉 | ! l l 乂 ノノ)、 __ イ .|乂`Y / ,´! ト、| l l Yイ ハ , '.i ! | | 乂ハ << “아가씨 말씀이신가요? 그 사항은 제가 답변해 드릴수 있는 것이 / ` 、}.|.l 乂ノ.ノ)イ !/ 八 乂`Y 아니에요, 원하시면 제가 아가씨께 직접 물어보고 오도록하지요.” / l/ :Yイ ハ. l/\j 乂ハ 〉、 く⌒Y⌒ > <⌒Y⌒> ,':::::`ヽ、 :レ介ーく ∨ハ⌒ヾイ i::::::::, -‐==、-- 、 :| ハ 乂 人 ....彡′ !:::::/ \ ヽ!乂ミ=ー、  ̄ _. l::::/ `、:::::::ヽ `ヽ::\ -、 / \ |::/ ! `、::::: ヽ _ > ヘ.ィ/ / ,、 | l/ ! | }::::::::::´::::::| }/ /7 ヽ /. `ヽ、. ! / !. } ,' ::::::::::::::::::i | {.イ/ / . {::::.. ヽ l / ! / /:::::::::::::::::::::l. l ∨/ `ヽ ',:::::.. `ヽ、/ !/ /:::::::::::::::::::::::ト、 { 〈__/ /! ',::::::.. / ! /::::::::::::::::::::::::! \ 乂 ー'/ ',:::::::::... ∨ !:::::::::::::::::::::::::,' ./. , ' / ',::::::::::::::、.. ∨ !:::::::::::::::::::::::',/, , ' / . ',::::::::::::::`ヽ、.... \____ __」::::::::::::::::::::::::', V ./ ',:::::::::::::::::::::::::::. / /::::::::::::::::::::::::::::::::::::::::::::',/ / 〈:::::: ....../ /::::::::::::::::::::::::::::::::::::::::::::::::', /
64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01:11
>>60 꺅! 포옹받아버렸다! 아리나 : (따라서 부둥부둥) 난 고향이 싫어! (...?) >>61 헨리도 부둥부둥!!! 아리나 : (팔을 활짝 벌리고 헨리가 오기를 기대하고있다.)(반짝반짝)
65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01:01:12
>>50,53 전판의 >>461시몬주 >>802스컬주 에이미주가 답레를 기다립니다!
6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01:31
>>62 아 그겈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잡담하다가 비닐장갑 사진 올려서그래옄ㅋㅋㅋ 이 사진입니다! 아무튼 선레 가져올게요!
67
엘라리스주
(9591979E+6 )
Mask
2018-01-23 (FIRE!) 01:01:58
>>63 진짜 볼 수 있다면 저 소원이 없어요
68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01:02:20
>>57 엌ㅋㅋㅋㅋㄱㅋㄱㅋ 그걸 기억하실 정도면ㅋㅋㄲㄴㅋㅋㅋㄱㅋ 많이 충격적이셨나요(동공지진) >>58 괜찮아요! 세상은 더럽고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기 때문에 시몬은 비닐 드레스를 소화해낼 수 있을겁니다. 그치 시몬아?^^(시몬:?!?!?!) 어엌... 소원은 일단 킵해두겠습니다. 알차게 써먹을거지롱!
69
비비헨리 ◆KPsdVwuHRk
(6448121E+6 )
Mask
2018-01-23 (FIRE!) 01:03:06
>>64 헨리 :(빵긋)(꼬옥)
70
비닐을 두른 요정 대모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03:31
>>68 호호호, 알겠단다. 아가야. 그렇다면 아가에게는 우선 비닐 드레스만 주도록 하겠어. 후후, 잘 입으려무나~
71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01:03:38
>>65 죄송합니다 에이미주. 빨리 답레 써오께요!
72
스컬주
(8247159E+6 )
Mask
2018-01-23 (FIRE!) 01:04:06
에이미주 계셨군요. 금방 이어오겠습니다.
73
아리나 - 레오닉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04:35
”몰라! 기억 안나.“ 아리나가 곧바로 다시 어깨의 준 힘을 풀며 말했다. 이미 좋지 않은 기억력이 소유자인 아리나가 술까지 마신다면 그 기억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 믿는다. 레오닉의 생각을 알 리가 없는 아리나는 사실 슬슬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아마 빠른 시간 안에 잠에 빠지고 말 것이다. 아리나가 제 뺨을 연달아 두 번 세게 치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벌써 잠이 오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다. ”니 말이 맞아.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니까.“ 아리나가 하품을 길게 하고 말했다. 레오닉이 생각한 아리나의 일상은 실제와 얼핏 맞아 떨어졌다. 언제나 사고를 치는 아리나는 멀리서 본다면 희극이겠지만 가까이서 겪어본다면 이런 혼돈의 도가니도 없을 것이다. 물론 아리나야 제 인생에 만족해하며 살기에 희극이라면 희극이었다. ”그래! 건강하게 오래살길 바라!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 모두가!“ 아리나는 팔을 활짝 벌려 축하하듯이 외쳤다. 파티의 한 가운데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트레이에서 여러 감자요리가 나오자 아리나는 마른침을 꿀꺽 삼키고 기대어린 눈빛으로 점차 채워지는 테이블을 보았다. 벌써 포크를 들고 먹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어린아이의 그것이었다. ”앵무새 아가씨! 뭔진 모르겠고 어감은 좋네.“ 아리나가 건배를 하느라 뻗은 손을 제 입 주변에 가까이해 한모금 마셨다. 맛있었다. ”이거 맛있어! 무슨 맛이야?“
74
엘라리스주
(9591979E+6 )
Mask
2018-01-23 (FIRE!) 01:04:44
>>68 근데 어머니 설정보면 시몬이 의붓 어머니를 사랑하게 되버린거 인정할 수 밖에 없어진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05:03
음 혹시 스컬주 멀티 불가능하시면 나중에 할까요?
76
비비헨리 ◆KPsdVwuHRk
(6448121E+6 )
Mask
2018-01-23 (FIRE!) 01:06:01
앗!!! 에이미주 안녕하세요nnnn (매우인사가느림
7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06:20
시마의 양날 지팡이. 붉은 안개 비비안의 애용품. 자루를 돌리면 올라오는 양날에는 출혈을 일으키기 위한 세공이 되어있다. 불구였던 그녀는 자신이 사랑했던 뱀파이어를 삼키고 인간을 포기했다. 그녀는 다리와 영생을 얻었지만 남은것은 그의 지팡이와 참을 수 없는 공복뿐이었다. 그녀를 지탱하는 다리란, 분명 이 물건을 말하는 것일테다. '나와 같은 존재가 되고싶나?' 보정 : 근력 E / 기술 A 요구 능력치 : 근력 6 / 기술 12 속성 : 참격, 출혈. 헨리의 산탄 톤파. 이단 심문관인 침묵의 헨리가 사용했던 십자가 형태를 띄는 견고한 톤파. 톤파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무기이지만 산탄의 삽입 및 격발을 가능케하여 대 환상종 능력을 극대화시킨 무기이다. 그러나 정작 헨리는 환상종과의 교전을 피했다고 한다. 자신을 짓누르는 죄책감에 집중하기 위하여. 보정 : 근력 B / 기술 B / 신비 C 요구 능력치 : 근력 18 / 기술 15 속성 : 타격, 사격, 신앙.
78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06:37
앗 맞아 에이미주...! 그 전부터 계셨던 줄 알고 인사를 못 했네요 안녕하새오!
79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01:06:55
스컬주는 혹시 피곤하시면 저보다 시이주와 계속이으셔도 괜찮습니다!
8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07:09
>>77 어 뭔가 저런 거 만들어보고 싶어요...!!! 어아아아 써와야징!
8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07:13
네네주가 비설 열심히 정리해줘서 툴팁 풍으로 조금 써봤음 ㅋㅋㅋㅋㅋ... 멋대로 해석한건 미안해~~!!
82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07:17
부캡틴 이게 다 무엇이지요...?
83
레온주
(2523922E+6 )
Mask
2018-01-23 (FIRE!) 01:07:36
킵! 킵 부탁드릴게요 아리나주.... 오신분들 어서오시고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84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07:50
네! 레온주 안녕히 주무세요!
8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07:52
>>79 앗 그게 아니라 저 지금 아직 선레도 못 쓴 상황이라서...! 에이미주가 먼저였잖아요.
8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08:13
레온주 안녕히 주무세요!
87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01:08:13
>>77 (동공지진) ....엗... 부캡 멋져...?
88
스컬-에이미
(8247159E+6 )
Mask
2018-01-23 (FIRE!) 01:08:19
"아, 당신." 뭐야. 사람이 안 찾아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뒤에는 일행인가. 그녀를 의식하고선 뒤늦게 손에 살점을 붙여냈다. 역시 이질적인 광경이라 고양이도 무서워서 도망가버렸다. 눈밖에 보이진 않겠지만 불만스러운 눈빛으로 에이미를 향해 다가갔다. 아마 어떻게든 오해를 풀어보라는 심산이겠지. 글쎄, 귀찮은데.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화를 내든 뭐를 하든 일단은 에이미가 뭐든 해주겠지 싶어서 여전히 평소의 맹함과 약간의 불만이 섞인 눈으로 그녀를 말없이 빤히 바라보았다. 고양이 귀여웠는데.
89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01:08:37
모두의 환대 감사합니다! >>78사실 왔다는건 요란하게 알려도 간다는건 말을 안해서 그런것같네요
90
아나이스 - 에일린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1:08:39
"그것밖에 못 한다고 생각되어져도 상관 없는걸." 다시 말하자면 너한테 잘 보일 이유는 없다는 말과도 동일했다. "이제 슬슬 이런 도발에 넘어가는 걸 그만 둘 때도 되지 않았나 해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로 평온하게 미소지었다. 같이 대화를 하다 보면 때때로 신경을 팍 찔러오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완벽하게 숨기지 못했지만 앞으로 더 잘 해보면 될 일이고. "그러게. 왜 그랬을까? 그런 취급 당하는 걸 싫어하는 듯이 보여서 짜증난 김에 저질렀다는 진실을 말할 순 없었다. 아나이스는 적당한 대답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해보다 아무렇게나 대강 말하기로 한다. "그냥 한 번 해보고 싶었을 뿐." 둘러대는 거라고는 하더라도 건성으로 말할 수는 없었기에 이것이 진실이라는 것 마냥 태연자작하게 연기한다. "무시무시하기도 해라. 결과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한데 한번 저질러볼까." 물론 아나이스가 제정신인 이상 그런 짓을 벌일 리는 없었다. 비웃는 에일린의 행동에 오히려 미소지으며 팔을 반으로 접어 붙잡은 손을 제 가슴께까지 들어올린다. "못 따라 갈 것도 없지만 나라고 목적지가 없겠어?" 솔직한 심정은 두말할 것 없이 귀찮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아나이스 대신에 움직여 줄 사람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였으니까 이 자유를 낭비해버리고 싶지 않기도 했고. 됐다는 듯이 손을 허공에 휘저었다. "부디 사고만 치지 말라고."
91
일상에 바쁘지만 잡담만 하고 있는 역설적인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01:09:12
>>67 __ _r-‐┘ ヽ___, - 、 j´__r-‐- 、, ヽ } ̄` , ノ/,. '´ / ´ヽ , -‐-`ー 、\ Y/ / ! ヽ一 、 { , ,イ/ / // ハ ト、ヽ } 7 ! / Ⅳ { `メ、!/ l|! ヽ ヽ ヽ -‐} | /!/´|/ / l | /1l l! ヽ≠=- .,_! て l / l! Ⅳイ!,:iレ1マミ、 ! ヽ\ ヽヽノ ,ハ << “그 정도로 아가씨를 간절하게 뵈고 싶다고 하시면ㅡ | ,l/ /ヽ1! l fリ | ィf〒テァ、V1}! / ! 저 나름대로 아가씨를 설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イ!/∧jヘl `¨ '、ヒェン メ、戈) {1 ' 、 / ,|{ }!´j!ヽ、` 、_, //1_ィヘ! !jハ 〉 { / V1メ、!} />,- -‐ イ!/7zj !ハ! lノ レ' ヽ ヽ/1三}`ー- <_j ̄ ̄{ j::::::!1ン1 / ! ,イ i!} r/:::::::::::::ィzZ/::::::ヽ l/ j!1 / ヽj!::::::ヾz // !::::::::::}z ヽ 一 、 !:レ' ノン:::::/ ハ ! { j:::::/! rz =- 、 ノ:::::ヽ/::::::::::{ {:::::l ヾ ノ::/ j ! {::::ヾ, て、 ヽ:::::::::i!::::::::::::l_|:::::| 〉::::! { r-‐'´:::::::::! l ゝ、 ヽ::::::!:::::::::::::::::::: l/:::::::| !^j:::::::::::::::::::ヽ´ て ヽ:::ヾ:::::::::::::::::::::::::::::::j |! ゝ::::::::::::::::::ヽ { !::::} ヽ_____,ノ1 リ ノ::::::::::::::::::::::::>'´ |:::::ヽ  ̄ ̄ ̄ ̄ j1/:::::::::::::::::::::/ j::::::::{_ ̄ ゞ、 /ヘ`ー 、::::::::::::::! /:::::_ノ  ̄ 一- ヒ,、 ,:::::::::::::l /:::::/ ゞ、 彡 _,.イ \ l:::::::::::::! 「 7:::::/ヘ ≠== -='´ |,ヾ、.|::::::::::::ト .,_ | /::::/ } 、 ,ノ !ヾ!:::::::::::| / /1/ ! ,. '´ l .|:::::::::::{ /
92
스컬
(8247159E+6 )
Mask
2018-01-23 (FIRE!) 01:09:30
>>75 전 괜찮아요. 멀티해도.
93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1:09:48
....왜 이렇게 길어졌지? 대체 왜때문인가.. 레온주 늦었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94
에이미주
(21822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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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11:01
>>92제가 멀티가 안되서ㅠㅠㅜ 킾가능할까요?
95
알폰스 주
(0594486E+5 )
Mask
2018-01-23 (FIRE!) 01:11:07
그런데 내일은 누가 나오나요?
96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11:14
>>87 그림도 못 그리는 내가 할 수 있는게 이런거 밖에 없다 흑흑,,,
97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11:19
! 지금 느낀건데 한레스 쓰는데 20분이나 걸렸군요... 흐음... 분발하자, 나!
98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01:11:20
레온주잘가요~
99
일상에 바쁘지만 잡담만 하고 있는 역설적인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01:11:51
_ ,,.... ....,, _ _/{^'ー '}⌒{\ j⌒ア´/⌒`^"'' 、 ノ⌒i 〈⌒' .' 丶 ,ノ、 /∨ i{ { ‘,ノ ' , _i{_li_ {___ji: ‘,゚, { / .j{ 从lト、 {\lト、 ‘, / ,汀笊ミ \{ァ笊㍉、 ,}」 厶イ^从ゞ ┘ , ゞ┘'^ 厂{ } ,込、 厶ィ^i{ } ノイ {Y}l}iト `__´ イ {Y}l l{ } >>“안녕히 주무세요, 레온주.” ノイ{Y}从」_ ____l {Y}レ从ソ -‐- ミ {Y}辷=ァ^,=-‐、{Y}"~ ̄~"X、 i 「`Y´ }:::::Ll::::::::「`Y´] / }l~ L7⌒' └'{^V'::::/=l、::::/{´{ }`/ }l { ,ァ ソィ^'ー'}}=LVノ} ソl{ ___ 从 /ノ^'7 ``'ーtt‐ '''" ∨⌒{ニム /辷W -‐‐- _ _ -‐- W__ノニニ〉 人 L叭.::::::::::::::::::::::`^:::::::::::::::::::: 从「二/ }^''沁、:::::::::::::::::::::::::::::::::::::: ,.仏⌒^i ,=ニニY "~  ̄ ̄ ̄~~゙" ''<」}「二ニl /ニニニ}"~~  ̄ ̄ ̄~~" '' }~}l二ニl , '⌒`ニニ, "~ ̄ ̄~" ~"7 }l二ニl /ニニニ=,:辷=- ‐-=-‐ ‐=ニ{ }l二ニl __/ニニニニ イj}⌒^ニ=‐---‐=ニ^⌒7 〈^'=ニニl / ̄\ ニニ=‐ rァ'^、 _,. / ∧_ }ニニニl く__ 〉''~ j{ ~^^~ / / } }、二ニi /⌒` 、/ /{^, , ' :「l{=\ニi i { /ニニ厂_ / 厂}ニ=\i . ノ '、 / =ニニ{_/ 、 , ' / .ノニニニ\ . 〈 i i i r 、 }"~ニニニ人 .ノ \ / ィi{r '´ニニニニ=ヽ___ . `LL{ └く` 、ニニニニ` 、.ノ ≧=‐ ‐=≦ .ノニニニニニニニ厂} `Tニ´\丶ニニニニニ≧=‐'ー-‐'‐=≦=ニニニニニニニア゚ r' . ⌒}i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フ' 辷彡'^`'≪ニニニニニ二二ニニニニニニ≫''~ イ ~~~⌒i辷 ≧=‐ ‐-=ニニニニ=-‐ ‐=≦\、ヽ` l ⌒辷彡'^辷竺彡'、r‐- ミ辷彡'´ l ~~~il~~´ ,' l il ,′ , il ,′
100
엘라리스주
(9591979E+6 )
Mask
2018-01-23 (FIRE!) 01:11:58
>>91 알리시아주 사랑합니다♥♥♥♥♥♥♥♥♥♥♥♥♥♥♥♥♥♥♥♥♥♥♥♥♥♥♥♥♥♥♥♥♥♥♥♥♥♥♥ >>97 ㄱㅊ 저 40분씩걸림
10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11:59
레온이 잘 자~ 좋은 꿈 꾸자!
102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12:38
ㅋㅋㅋㅋㅋㅋ 나도 기본이 30분인데~~!! 갠차나 갠차나~
103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1:12:52
>>97 저도 20분씩 걸립니다...
104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1:13:31
음 길이를 좀 줄여 봐야 하나..근데 쓰다보면 길이가 자기 맘대로 막 늘어나요ㅋㅋㅋㅋㅋㅋ
105
스컬주
(8247159E+6 )
Mask
2018-01-23 (FIRE!) 01:13:32
>>94 네, 그러도록 하죠.
106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13:33
옛날에는 10분안에 1000자 써서 이어주고 그랬는데 왜 이렇게 된거지 엉엉,,,,,
10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13:42
저 아나이스주랑 일상할 때 가장 텀 길었던 거 1시간이었나. ......절대 잡담이 재밌어서 그런 게 아니구요!
108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01:14:32
>>96 (꼬옥) ... 내가 빠른거에요...?
109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1:14:56
>>106 저도 예전엔 그랬었는데..그땐 젊었으니까..(?) >>107 ㅋㅋㅋㅋㅋ사실 그때는 저도 멀티를 돌리느라 텀이 길기는 길었었죠! 원래도 텀이 느린데 멀티여서 더..! 뭐 사실 잡담이 재밌는 건 인정합니다
110
비닐을 두른 요정 대모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15:09
>>100번째에 둔 비닐 조각을 주운 아이에게는, 멋진 비닐 마차와 소원을. 비닐이지만 찢어지지 않는 튼튼한 마차란다. 자, 소원을 빌 기회를 줄게. 아가야, 소원을 빌어보렴. 이 비닐의 요정 대모 시이주가 소원을 들어줄게.
111
시이 - 스컬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16:58
"......뭔가 오늘은 임무가 힘드네..." 시이는 조용히 중얼거립니다. 이 숲의 어딘가 샛길. 등에는 제 키보다도 큰 콘트라베이스 가방을 메고선 가만히 선 채로 그저 중얼중얼. 누군가 있을까 싶지만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구 있나?" 근데 갑자기 신경이 쓰입니다. 으음, 누가 있을까요? 주위를 둘러봅니다. 이쪽 저쪽 둘러보던 시이는 좀 고민하다가 이윽고 그 자리를 뜨려 합니다. 발걸음은 타박타박, 마치 산책하는 것처럼. 사실 기분은 그닥 좋지 않지만 발걸음이라도 좋으면 됐죠 뭐. 그러다가 공터에 도착합니다. ...어라? 선객이 있었네요. "...안녕하세요?" ...이게 맞을까요?
112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17:10
>>108 돌리자!!! 슦텐주 늦는 모양이고~
11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17:57
>>109 하긴 어쩌면 그럴지도...??? 원래 전 중단문러였거든여...
114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17:59
>>100 하지만 제가 10초가 걸린다면 1시간 짜리 일상이 40분이 되는거잖아요!!! (???) 아 그리고 덤으로 도련님이랑 일상은 더 걸립니다; 저도 한 40분 걸리는 듯. 저번에 한글 한페이지 다채운거 보고 식겁함. >>102 꺆! 캡틴 쵝오!! >>103 다행이군요! 제가 느린게 아니었어!!!
115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19:12
난 부캡틴이다!!!!!
116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20:05
>>15 ...!!! 이ㅣ것은 제ㅔ제제ㅔㅈ 제 뇌의 말을 듣ㄷ징 ㅏㄶ은 손의 문제입니다아ㅏㅏㅏ. 지금ㅈ도 이렇게 ㅁ제 말으 듣지 않는군요.. .크흣... 자르고 오겠습니다. (비장)
117
일상에 바쁘지만 잡담만 하고 있는 역설적인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01:21:37
>>95 , -┬、 ___ _ , ゝ ! `{‐-' メ、_`ァ\ , --ゝヽ レ ヽ /_//〈 / r´ヽ/  ̄ ̄ ̄ ` く、 / /ヾ、/ ! ! ! `ヾ . / ゝ、--イ,' | , -+--、 ト、 ト二´`ヽ|l l| | ハ |! / ハ . ハ l_`丶l| ぃ ハ ,仟示ミハ ,-x' 、 l / └,`丶〉 ヾ、 T'"ヾ マリ ヽム} } | l ', ゝ ‐ハ \ { 丶 ¨ リ ハ , ハノ ヘ ヽ } │ \ l、ヽ\""" ` ',レ|ノ ' << “글쎄요ㅡ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 l ハ ヽ、_| \{ \!ヽ ´l 일단, 아가씨께 제의를 해볼 것이기에 아가씨께서 오실 확율은 있습니다만.” _z.'-.、! l / { \ノ リ ,-ァ / ./ \ /| /`r- ノ、. ∧ ,..-─-、 ヽレ´// !`>-__/ | ::´::::::::::::::::`:/``l{ ヽノ / /{´___ノ ::::::::::::::::::// \ 〉` ノハ ,'、 , ヽ___ :::::::::::::::::ヽ/ 、. ! l 、 ノ、、}_、 /---\:::} ::::::::::::::::::::t___ `_ヽ__`_"_/z-、! , -‐/:::| ::::::::::::::::::::::`ゝ-{: : : : : {: : }: : : : : }ヽ!  ̄/:::::::::| ::::::::::::::::::::::::::::::::ヽァ- '´7´ハ‐一´_ノ....、 ゝ::::::::l :::::::::::::::::::::::::::::::::/ /´:i `ヽ:、:ヾ||::::::::::\)、{ ::::::::::::::::::::::::::::::::`´f:::;::::l |:::`、ー、‐::::::::::\ ::::::::::::::::::::::::::::::::::::::|::|:::::ヽ、ノ::::::::::::: ハ:::::::::::::::::ヽ ::::::::::::::::::::::::::::::::::::::|::'::::::´ ノ:::::::::::::::::::::|:::::::::::::::::::::! .|:::::::::::::::::、:::::::::::::::ノ:: ヘ:::::::::::::::::::::::::::::,':::::::::::::::::::/ .ヘ ̄ ̄ ̄|`Tー-イ|:_:_:_ヽ、::::::::::::::::::/:::::::::::::::/
118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01:21:38
음.. 음음... 선레는 이번에는 제가 하고! 누가보고싶으신지 부캡...?(흐늘흐늘)
119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22:35
>>118 스탠다드하게 레이첼이랑 네네안으로 가자구~
12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22:52
아, 그러고보니 전 판에서 시이랑 어울리는 가상의 홍차 만들어온다고 했는데. The Garden's Elf 원재료: 찻잎, 별사탕, 아라 잔, 콘 플라워, 오렌지 플라워, 히스 꽃, 향료, 드라이 크랜베리 캔 뚜껑을 열자마자 나는 달콤한 꽃 향에 마치 꽃밭에 온 기분이 들 겁니다. 달콤함과 짙은 꽃 향이 그대를 꽃밭 한 가운데로 인도하는 요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요정이 좋아할 재료들로만 채워진 한 잔의 정원이라고도 불리며, 달큰한 향에 취하면 어쩐지 사랑에 빠진 것도 같다 합니다. 어쩌면 어린 소녀 요정 같기도, 어쩌면 그에 이끌린 어른 같기도 한 이 홍차는 밀크티로 추천합니다.
121
비비헨리 ◆KPsdVwuHRk
(5671067E+5 )
Mask
2018-01-23 (FIRE!) 01:23:23
>>119 (코쓱) 상황은!!
122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1:23:25
>>113 괜히 제가 길게 써서 시이주가 잇기 힘들게 했던 것 같기도 하고..사실 전 짧게 주셔도 되는데! 혼자서만 할 말이 많은 것 뿐이라서요!! 어..많이 길었었나요..? 그렇게 길진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횡설수설) >>116 아닛 그렇다고 손을 자를 필요까지는 없잖아요?!!
123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23:55
>>120 젠장! 모두들 가상의 뭐시기 장인이잖아...! 이렇게 된이상 나도 가상의... 가상의... 가상의.... 그냥 구경이나 하죠 뭐.
124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24:53
>>122 아니요,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어둠의 다크 바이러스가 침투해 제 팔마저 못쓰게 되겠지요.... 네 물론 구라니 자르지는 않을거에요!
12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25:12
>>122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엄근진) 왜냐하면! 제가 장문으로 쓰는 걸 좋아하거든요!!! 기본이 중단문이긴 하지만! 장문도 잘만 쓸 수 있어여!
126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1:26:11
>>120 저 홍차는 제가 사겠습니다!(지갑을 연다)
12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26:17
>>121 으음~ 가벼운걸로 돌릴까? 아니면 앵화성역 같이 보러가는것도 좋구~
128
스컬-시이
(8247159E+6 )
Mask
2018-01-23 (FIRE!) 01:27:21
공터의 벤치에 앉아서 여유롭게 노토스의 공기를 즐기던 참이었다. 이렇게 여기서만 있다가 다른 환상종들에게 미움을 받아버릴 것 같지만 뭐 어떤가. 사람도 안 보이는 그런 한적한 공터였기에 편하게 얼굴을 감싼 붕대와 팔을 감싼 붕대를 풀어내고선 팔짱을 끼고 눈을 감았다. 물론 해골인 상태로 이러고 있는 걸 들킨다면 큰 소동이 일어날 게 뻔하기에 살점은 제대로 붙여놓았다. "...아, 안녕." 누군지 확인도 하지 않았지만 들려오는 인사에 대답을 했다. 마침 쉬기 좋은 분위기였는데. 그래도 인간은 싫지 않으니까. 천천히 눈커풀을 열고 분홍빛을 띈 보라색의 눈동자로 말을 건 장본인을 바라보았다. 어딘가 피곤해보이는 인상인 게 나랑 좀 비슷하다 싶어서 살짝 웃음이 나왔다. 그녀에겐 티도 안 났겠지만.
12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28:54
>>123 아 근데 이건 제가 이 쪽을 좋아해서... 들어간 재료는 사실 특정 회사의 크리스마스 한정 홍차 두 가지를 참고한거에요. 뭔지는 비밀이지만 말해달라고 하시면 말해버릴 수 밖에 없져! 참고로 사실 저거 다 좋아하는 재료들이에요. 꽃 좋아! 크랜베리 조아! 아라 잔도 별사탕도 좋아!!!
130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1:29:06
>>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둠의 다크...ㅋㅋㅋㅋㅋ 그래도 자르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125 헛 그렇다면 다행입니다...그래도 중단문을 원하시면! 제가 써 올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요!!
131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01:29:19
>>127 이렇게 되면 부캡이 선레신데ㅣ.... 사실 보자가 멍때렸거든요... 앵화성역... 구경....!!!!! 다믕에는 제가 선레할테니까!!!부캡의 묘사로 풍경을!!!!
13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30:11
>>126 제가 마시기에도 부족합니다! 달달한 홍차 마시쪙!!! ...이 아니라.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나요!
13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31:05
>>130 아뇨 전 장문을 좋아하는 중단문러라서요!!! 나중에 일상하게되면 장문으로 써주세요!!!
134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32:03
>>129 그런건가! (두둥) 좋아요! 언젠가 위트니로 마셔봐야겠어요! (아리나가 차를 즐길리가 없다.) >>130 ㅋㅋㅋㅋㅋㅋ 어둠과 다크는 엄연히 달라요! 그리고 지금 제손은 천천히 호전중이니 걱정마세요! (찡긋)
135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32:16
>>131 으악!!! 결국 내가 선레인거냐구~~~!! ㅋㅋㅋㅋㅋㅋ 나 묘사 잘 못 하는거 알면서 흑흑....
136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1:33:15
>>132 아나이스의 전 재산을 다 들여서 사죠 뭐!(엄지척) 사실 이 지갑은 제 것이 아니라 아나이스 거라서요! >>133 제 장문력(?)을 시험하시는군요...후후후...(의미심장한 웃음) 노력해 보겠습니다..!
137
에일린 - 아나이스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01:33:18
"애초에 제가 그대를 어떻게 생각하건, 그대는 그것에 그다지 신경쓰시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럴 필요 자체가 없기도 하지만요. 이어 말하며 그는 평온한 미소를 짓는 아나이스를 쳐다본다. 어차피 어디까지나 환상종과 이단심문관의 관계이니, 그런 것에 신경을 쓸 이유도, 그럴 만한 가치도 없으니까. "글세.. 그대가 말하는 것이 이번에도 진실을 말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혹여나 진실이라면. 그런 짓은 그대 인간들이 기르는 애완동물들에게나 해주시길 바래 보죠." 인간 따위에게 한낱 애완견 취급을 당하는 것은, 그에게는 상당히 불쾌했으니까. 늑대는 한숨을 내쉬었고, 싫더라도 프라이머리를 유지한 채로 지내야 하나. 라고 생각한다. "그러십니까?" 한번 저질러볼까. 라는 말과 다르게 실제로 아나이스가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것쯤은 예상한 늑대였지만, 무슨 이유인지. 고개를 살짝 갸웃이는가 싶더니 그대로 아나이스를 향해 걸어가 채 한 걸음도 되지 않을 거리에 선 그는 입을 살짝 벌리며 송곳니를 드러낸다. "...글세요. 지금 저랑 이렇게 선글라스 값이니 뭐니 하며 이야기나 하는 행동만을 봐선 아무 목적지가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그대." 은빛 눈이 두어번 깜빡였고, 아나이스가 귀찮은 듯이 허공에 내젓는 손을 그는 시야를 돌리며 빤히 쳐다본다.
138
엘라리스주
(9591979E+6 )
Mask
2018-01-23 (FIRE!) 01:34:01
>>114 님 한글키고 쓰심? 전 메모장이나 에버노트 써서ㄷㄷ 몰겠어요 요새 퀄도 이상한데 길이만 길어지는듯 저 >>117 하 몇프로의 확률인가요
139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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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34:46
>>135 묘사력을 키우라는 쥐의 큰쯧!!!!다음부터는 제가 선레할테니까요 응응?
14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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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34:59
아니 묘사고 이전에 그냥 필력이 구림,,,,,
141
에일린주
(2696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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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35:11
음.. 파래김 맛있네요.
142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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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35:16
에일린 사실 같이 가 주길 바랬구나!!(크나큰 오해의 시작)
143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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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35:47
>>139 으으음~~~ 할수없나~! 그럼 기다려줘~
144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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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36:28
>>143 얼마든지요 사랑합니다!!!!!
145
에일린주
(2696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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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38:27
>>142 그으을세요!!!!!
146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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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41:29
ㅇ아 몰폰 들켰 ...지만 여전히 합니다ㅡ
147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42:03
?? 그렇게 된 이상 몰폰이 아니잖아요?
148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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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42:47
뭐랄까, 몰폰을 했지만 거짓말로 넘어간 뒤 다시 하는 거라서.
149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43:36
>>148 거짓말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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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44:22
저는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그-짓말을 하는 인성이 의심되는 인간입니다만...
151
비비헨리 ◆KPsdVwuHRk
(56795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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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44:31
!?
152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46:19
흠 갑자기 이벤트를 배경으로 돌리고 싶어졌다..! 아리나 다리도 다치게 해야하는데!
153
에이미주
(21822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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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48:53
시몬주를 기다리며....
154
시이 - 스컬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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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51:37
"...음, 뭐라고 해야 할까. ......인사해야 할 상황 맞았던거죠? ...그냥 저도 모르게 툭 튀어나와버렸거든요. 혹시 실례였다면 죄송합니다." 시이는 스컬에게 그리 말하곤 한숨을 푹 쉽니다. 그러고는 이내 고민하다 묻습니다. "근처에 앉아도 돼요? 마침 말상대가 필요했던 참이라서. 일 하고 와서 피곤했거든요. 염치없다면 죄송하지만요." 그렇게 말하곤 꾹꾹 관자놀이를 누른다. 머리가 아파서 그러는 모양이다. 상당히 피곤했던걸까. 그래도 일을 끝낸 다음이라서 다행이다. 적어도 쉴 수가 있으니까... 염치없더라도 좀 쉬면서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그러고 싶다. 인간관계를 만든다는 건 힘드니까 적당히 연습이라고 치는 거지 뭐. ...이건 역시 안돼려나?
155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01:51:45
>>152 이분도 자캐코패스신가!?(동공지진)
156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53:03
>>155 아ㅣㄴ요!! 전 아리나를 매우매우 사랑해서 입니다! 왜냐하면 아리나라면 분명 이벤트일때 물불안가리고 공격해서 아마...싸늘한 시ㅊ.. 흠흠. 아닙니다. 어쨌든 미리 다리를 분질러 놓아야 애가 안덤비죠.
157
아나이스 - 에일린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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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53:43
아나이스는 에일린의 말에 침묵했다. 담담한 표정에 그의 말을 인정하듯 가볍게 호선을 그려보이면서. 확실히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그래서 조금 막 나간 감도 없잖아 있었고. 지금 상황은 조금 별개였지만. "노력해 보겠다고는 대답하지만, 아쉽게도 나는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지는 않아서." 에일린이 모르는 사이 아나이스의 목적 같지도 않은 목적이 충분히 달성 된 탓인가, 조금은 들떠보이는 듯 싶기도 했다. 한번 길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렇게까지 원하는 것도 아니였고. 그는 도발이나 한번 해 볼까 하다가 괜한 짓 저지르지 말자면서 스스로의 말을 자제했다. "그래도 역시 안 그럴 거라는 건 알고 있겠지" 갑자기 잘 간다 싶다가도 다시 가까운 거리까지 걸어오는 에일린의 행동에 속으로 한숨을 쉰다. 이렇게 그가 다가올 때면 그렇게 좋은 일이 생기지는 않았었지만 여기는 나름 번화가이니 덤벼 들진 않겠지. "정말로 목적이 있다고." 지금이야 평화롭게 얘기나 나누고 있다지만 낌새가 이상하다면 에일린을 내버려두고 진작에 도망치고도 남았을 것이였다. "그게 뭔지는 비밀이지만. 내가 말해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 실제로도 말할 수 있을 리 없었다. 솔직히 깔창을 사러 간다고, 그것도 에일린에게 얘기를 꺼낼 리가 없잖는가. 대신 아나이스는 그냥 개인 사정이라는 것만 알아두라며 덧붙인다. "역으로 생각해서, 지금 널 여기에 붙잡아두고 있는 것이 내 목적일지도 모르잖아." 그런 것 치고는 너무 우연히 마주친 감이 있었지만. 실은, 들켰을 때 에일린을 미끼로 삼아 도망치려는 계획도 세워 놓기는 했었다.
158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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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54:02
>>156 (동공지진) ..... 다리...면..... 독백도..있죠...?
159
레이첼 - 비비안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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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54:06
"과연. 허상은 아니군." 숲의 빼곡한 나무와 풀을 들추고, 지나쳐온 끝에 둘의 눈 앞에 비춰지는건 하늘에게로 죽 뻗어있는 벚나무였다. 선명한 꽃들이 마치 나무위에 분홍빛의 구름이 걸린것처럼 만개했고, 바람에 의해 하늘하늘 흩어져 떨어지는 벚꽃잎들이 가히 봄에 내리는 눈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고있었다. 그러나 여기엔 단지 꽃구경을 하러 온 것이 아니다. 봄도 아닌때에 이 정도나 되는 고목이 갑작스럽게 생겨나다시피 자라난 것, 요즘들어 돌고있는 흉흉한 소문들이 바로 이 묘한 지역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괴이한 이야기들. 인간 레이첼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숲 지킴이로서는 그냥 지나칠수 없었던 것이다. 그 때문인지 이 인근은 노토스와 보레아스에 걸친 국경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근처의 사람은 이 둘을 제외하고는 그 그림자 조차도 전무했다. "어떻게 생각하지, 비비안." 레이첼이 자신을 뒤따라오는 그녀를 돌아보며 물었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꽤나 빠른 걸음으로 움직였기에 이렇게 오래 걸어본적 없는 이라면 숨이 찰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160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54:20
사실 캡틴이 죽을 일은 없다고 하셨지만...★
161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55:03
>>158 아니요 대충 뛰다가 넘어져서 다쳤다고 하죠 뭐! (무책임) 전 독백을 쓸만큼 필력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에요!
162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1:55:41
이번 레스는 >>0의 음악을 들으며 적었음!
16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1:55:48
아나이슼ㅋㅋㅋㅋㅋ 깔창 사러 간 거였엌ㅋㅋㅋㅋ
164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1:56:26
>>161 기대했는데...(시무룩)
165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1:57:03
>>163 네? 아닌데요?(빠른 부정)
166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1:57:04
>>164 그런거 기대하지 마시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에일린한테 물어달라고 할까...? (솔깃)
167
스컬-시이
(8247159E+6 )
Mask
2018-01-23 (FIRE!) 01:57:51
조심스러운 사람이네. 나쁘다는 인상은 전혀 들지 않아. 갑자기 붕대를 벗겨내거나 하지만 않는다면 차원종이라는 걸 들킬 일은 없을테지. 별 고민의 시간도 없이 그녀에게 고개를 끄덕여주며 옆자리를 어딘가 창백해보이는 손으로 톡톡 쳐주었다. "전세 낸 것도 아닌데 뭘. 대화를 나누는 거라면 나도 좋아. 재밌는 사람은 아니지만." 경험이 없는 건 아니다. 사실 경험은 아주 많다. 인간에 비하면 한없이 많지. 그치만 이야기하는 순간부터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을테니까. 가능하면 듣는 것 위주로 가고 싶다는 생각에 굉장히 피곤해보이는 여성을 빤히 바라보았다. 무슨 일을 하는 걸까 묻고싶기도 했지만 꾹 참아내고. 일... 그러고보니 나도 일을 하기는 해야되는데. 갑자기 떠오르는 귀족정의 업무에 하아, 하고 한숨이 나와버렸다.
168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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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1:58:47
앗 갑자기 전투 일상이 마구 돌리고 싶어졌습니다!! 마침 벚꽃나무도 있고.. >>166 오호...좋은 아이디어 아니 이게 아니라 물리면 안 됩니다! 그냥 다리를 모기에게 물렸다는 것 정도로 끝내죠 우리(?)
169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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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00:25
>>168 좋은 아이디어에요!(?) 아리나는 모기에 물려따! 모기는 투명 모기라 짱짱쎘따! 모기가 크아아 울자 아리나 다리에 마비가 와따! 같은 시나리오로...(메모해둔다.)
170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2:01:40
모기가 투명하다고요..? 아니 그건 너무 끔찍하지 않아요? 분명 소리는 들리는데 잡을 수 없고..!!
171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02:01:46
...? 물어드릴까요
172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2:02:00
그러니까 투명모기가 짱짱쎄다는 겁니다!
173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02:02:03
<심심한 카피페> 이뇨르: 얼마전에 길을 건너는데 에이미가 어떤 붕대하고있는 남자를 보더니 "저녁은 뼈해장국으로 하자"라고 하지뭐야 무슨관계가 있는거지? 에일린: 나는 개가 아니다. 아나이스: 손 에일린: (손) 아나이스: 물어와! 에일린: (물어옴) 아나이스: 혹시.. 에일린: 나는 개가 아니야!
17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2:02:12
아 젠장 몰폰하는데 웃으면 안돼는데 빵터져서 들킬뻔요 >>165 그렇군요...! 깔창을... 사러... 갔다...(메모)
175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2:03: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미주 카피페 장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6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2:04:22
>>172 투명 곱등이는 어때요? 아니 뭔가 별로일 것 같은데 좋을 것 같기도 하고 >>1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카피페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174 아나이스:안돼..적지 마...(좌절)
177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2:05:11
>>176 (혐오) 진심으로 왜 그러세요. (정색)
178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2:06:01
제가 싫어하는 벌레 탑 3에 드는 것이 곱등이입니다. 참고로 나머지는 바퀴벌레와 꽃매미가 있습니다.
179
비비안 - 레이첼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02:06:23
하아. 하아. 하아. 비비안은 숨을 고르며 간신히 레이첼의 뒤를 쫒았다. 그으러니까! 뭐가 저렇게 급한건데에요!! 환상종이기 망정이지, 인간이였다면 이거리의 ㅈㄹ반도 걷지 못하고 주저 앉아야했을 것이다. 네.그럼요.근데 지금도 죽지는 않겠는데 주욱을거같아요. "네에...? 뭐얼.... 벚나무가 예쁘다는 생각...?" 비비안은 숨을 몰아쉬면서 레이첼을 보며 연극적인 어조로 말하면서 걸음을 옮겼다. 바닥에 지팡이를 대고 제법 장관을 이루는 벚나무를 바라본다. "흐흥~?" 봄이 아닌데. 꽃이 폈네요~?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떨어지는 꽃잎을 장갑을 낀 손으로 잡아내고 감촉을 느꼈다. 생화. "이거, 갑자기 생긴거죠-? 자기야." 신기하다는듯, 그녀는 눈을 가늘게뜨고 벚나무에서 시선을 떼지못했다.
180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02:07:17
>>176벌레는 모습이 징그러워서 싫은것이니 투명이면....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181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2:07:31
>>177 그래도 투명하다는 건 결국 안 보인다는 거잖아요? 저 분(?)이 어디에 있든 우리는 모르는 겁니다..아니 생각해보니 이 생각은 여기서 그만 두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하하하 죄송합니다...(쭈글)
182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2:08:29
>>181 안돼요 쭈글거리면 안돼요!! 정색해서 죄성합니다- (부둥부둥) 자 어서 밝은 곳으로 나와 다시 밝아지세요!
183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2:08:37
생각해보니 이 얘기를 하면 자동으로 그 분(?)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르니까 거기서부터 이미 잘못된 거였습니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필요해..
184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2:09:33
>>182 아앗..밝고 아름다운 세상이야..! 갑자기 이 용솟음치는 기운은 뭐지..!! 이것이 바로 태양의 힘?!!!(아무말)
185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2:10:11
>>184 태양 만세!!! 태양 만세!!!! (기승전 태양)
186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2:12:15
>>185 예에에에!!! 태양 만세!!! 만세!!!! 역시 이 시간대의 저는 아무말을 막 하고 다니는 군요 헤헷..(코쓱)
18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2:12:16
\\[+]// Praise The Sun!!!!!!!
188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02:14:11
경찰: 저분을 왜 의자로 때렸나요? 아델라이: 책상은 무거워서 시몬주가 잠수를 탄 모양이네요..이럴꺼면 일찍잘껄! 에이미주는 이만 하차하겠습니다 모두잘자요
189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2:14:46
에이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190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2:15:11
에이미주 잘자요!! 안녕히 주무시길!
191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02:16:08
아리위트주도 이만 자러가볼까봐요! 여러분 즐거운 상판!
192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2:16:34
아리나주도 안녕히주무세요!!
193
비비안 - 레이첼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02:17:45
에이미주 아리나주 굿밤!!!
19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2:18:06
에이미주 아리위트주 잘자여!
195
에일린 - 아나이스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02:18:32
"...." 상대의 대답을 들은 늑대는 그의 표정을 보고는 눈을 가늘게 뜬다. 뭔가 못마땅하지만, 딱히 그것을 입 밖으로 꺼내기도 뭣하니. 늑대는 이빨을 살짝 드러내며 짧게 크르릉거리며 그를 흘긴다. "그건 그렇겠지요." 당장이라도 공격할 것처럼 다가온 것과는 다르게, 그는 지금 자신이 있는 곳과 이 곳에서의 자신의 상황이 어떤 곳인지 확실히 알고 있었고, 얌전히 그의 말을 들으며 입을 다물곤 송곳니를 감춘다. "기대도 안했습니다만." 알려줄 리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어보이고. 설령 알려준다 해도 그것이 진짜일 확률도 적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늑대는 그다지 그것이 궁금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관심 없다는 투로 말하며 아나이스를 빤히 쳐다보다가 고개를 갸웃인다. "그다지 고의로 마주친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지요." 늑대는 짧게 하품을 하며 목 언저리를 긁적인다. "그리고 설령 그대가 이곳에 절 붙잡고 시간을 끌어 지원군을 불러와 저를 죽이는 것이 목적이라 해도, 저는 충분히 여기서 도망갈 자신은 있습니다." 말을 이은 그는 혹시 모르니까, 하며 중얼거리더니 아나이스의 쪽에 대고 한번,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한번.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다.
196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02:20:10
두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197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2:20:51
슬슬 졸려오기 시작하는데..흐음..일단 좀 더 있어 볼까요!!
198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02:22:00
사실 전 자세가 불편해서 누우면 또 졸리고 그렇다고 앉자니 불편한 영원의 굴레 속에 빠져 있거든요(?)
199
레이첼 - 비비안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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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22:06
지금까지 쉬지않고 걸어온게 벅찬듯 숨을 몰아쉬는 와중에도 그 연극적인 태도를 잃지 않고 그렇게 말한다.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다. 문득 레이첼은 그런 비비안의 머리에 손을 얹고서 쓰다듬어주었다. 수고했다는 의미인지 뭔지. "나도 같은 의문을 품던 바다." 신기하다는 듯이 손 안의 벚꽃잎을 만지작거리는 그녀에게 그렇게 말하곤 하늘 높이 뻗어있는 벚꽃나무에게로 천천히 다가간 레이첼은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그 기둥을 천천히 매만졌다. 확실히 살아있는것이다. 그 뿐 아니라 몇 백 년은 된 것 같은 세월이 손 끝으로 느껴졌다. 무성하고 불확실한 소문만이 떠돌때는 솔직히 긴가민가하게 생각했지만 지금으로 그 소문들이 실제임을 확신했다. "...기이하군." 장담컨대 숲을 감시하는 일을 해오며 이런 나무는 본 적이 없었다. 고개를 들어 하늘 높이 뻗어있는 기둥을 천천히 올려 봤다.
200
시이 - 스컬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2:23:38
"뭐 저도 재밌는 사람은 아니고요."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가만히 스컬을 바라보다가 근처에 적당히 앉는다. 그러곤 이내 등에 멘 가방을 내려놓더니 적당히 벤치 옆에 기대어 둔 뒤 말한다. "아무튼, 음. 그러니까... 뭘 얘기해야 할까. 그래... 그 쪽은 무슨 일 하는 사람이에요? 저는... 그냥 평범하게 위험한 일. 제가 하는 일이 너무 위험해서 싫어요. ...근데 벌어먹으려면 어쩔 수 없죠. 그래도 뭐 요즘은... 좀 괜찮지만." 목에 맨 붉은 목도리를 만지작대다가 이내 매무새를 고친다. ...사실 일이 괜찮아진 게 아니라 다른 식으로 괜찮아진 거지만, 지금 내 직업 때문에 그렇게 괜찮게 해준 사람을 만나게 된 거니까 다행이라고 여길까.
20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2:24:26
너무 늦어버려따...
202
비비안 - 레이첼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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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29:59
아후, 진짜에요. 힘들어 힘들어!!! 눈앞의 나무는 절로 숨을 죽일수밖에 없는 웅장함으로 꽤 많은 양의 벚꼬 잎을 떨어트리고 있었다. 그녀는 제 머리를 쓰다듬는 레이첼의 손길에 살짝 곁눈질로 흘기다가 흥!하는 소리를 냈다. 지인짜 너무하죠 시마? 그쵸? 너무한다니까요~ 하지만 그녀의 그런 목소리와 제스처를 계속했지만 레이첼을 따라 벚나무에 손을 댔다. 꽤나 오래 됐는데~? 이런게 갑자기? "흐응~ 기이하네요오~ 벚나무가 예쁜건.. 그아래에 시체가 묻혀있다슨 오래된 이야기가 생각날만큼 기이하네요."
203
에일린주
(2696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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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32:38
반만 눕는건 어떨까요. 아나이스주.
204
아나이스 - 에일린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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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34:49
송곳니를 감추는 것을 아나이스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덤벼들지 못하리라는 것은 알고 있음에도 확실하게 표현을 해 준다면 심리적으로 더한 안정감이 들기 마련이였으니까. "그래도 꾸준히 묻는다면 변덕이 생긴 내가 대답해줬을지도 모른다고?" 아, 그래도 역시 이번 건 안되겠지만. 관심이 없어 보이는 에일린의 모습에 오히려 그는 다행임을 느꼈다. 계속 그가 이 질문을 파고들어오는 것은 단 하나도 바라지 않았기에. "정말로 우연이였다고 생각하나." 지금은 우연인게 맞았지만 하려고 든다면 고의적으로 이런 상황을 만드는 게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았다. 그는 생긋 미소지었다. "냄새로 추격꾼들이 오는 걸 눈치챌 수 있어?" 이건 좀 많이 부러운데. 아나이스는 묘하게 기대 서린 시선으로 에일린을 쳐다본다. 추측해보면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더라도 적당하게 떨어져서 인파 속에 휩쓸려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을 것 같긴 했다. 실제로도 그랬고. "그래서. 내 말이 이젠 진짜인 것 같나." 여기서 계속 가만히 있다면 에일린이 뛰어난 후각으로 뭔가를 알아내 줄 것 같았기에, 아나이스는 굳이 다가오고 있는 이들이 사실은 에일린이 아닌 그를 쫓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감춰버린다.
205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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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35:59
등을 기대서 앉으면...와이파이가 또 잘 안되더라고요...(슬픔) 왜 제 방은 와이파이가 잘 안 터지는 거죠?!! 에일린주 말대로 어떻게 반쯤 잘 누워 볼까..
206
알리시아 - 알폰스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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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39:42
이렇게까지 완전하게 그녀를 장악할 수 있을까, 아아- 보면 볼수록 그녀를 탐하게 된다. 본래라면, 그녀를 이 전투가 끝나면 해방시켜주려 했건만... 이 솟아오르는 욕망이란 얼마만일까. 이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행하고 싶은 마음으로 부터 울러러 나오는 감각은 어떠한가. 그렇게 때마침의 내 계획은 '피해'를 준다라는 결과적으로는 성공한 듯하다. 저 까마귀 인간에게 가한 기습이 성공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인형친구 한 둘 들이 피해를 보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 수는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 적당량 친구들은 남아있다. 더불어 쓰러진 그 친구들 또한 모두 나의 말을 들어준다. 다시 이어졌다. 다시 모두 나의 말을 들어주기 위해 준비가 되어 있다. " 하지만... 귀하는 그녀를 귀중하게 다루어 주지 않았어요. 그러니 제가 이대로 가져버려도 되는 것 아닐까요? " 상처 입은 까마귀, 아니, 인간에게 그것을 바라보며 내가 이 기계의 숙녀의 그 고운 머리카락을 한번 쓰다듬고는 그리 말한다. 그녀는 여전히 내 곁에서 역장(力場)을 펼치고 나를 보호한다. 이때 만큼은 그녀도 나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의 힘. 나의 힘이 아니다. 아직 그 실체을 전부 확인하지 못한 힘에만 의지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기계의 숙녀에게 말해 그녀 만들어낸 역장(力場)을 풀어버리는 것은 되려 내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다시 한번 이 상황을 올바르게 이끌 생각을 해야만 했다. 그 와중에 그 상처입은 인간은 자신의 무기를 놓치지 않고 나를 겨누는 것으로 그 순간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렬한 충격이 느껴진다 기계의 숙녀가 만들어낸 역장(力場)을 깨트려 버린 것만 같고 그 충격은 그대로 이어져 나의 친구들에게 적중한듯 싶으며 내 곁을 지키던 방패를 든 인형과 함께 나도 뒤로 밀려나가버렸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점은 방금전 공격을 역장과 인형들이 대부분 상쇄해 주었는지 나는 비교적 괜찮았다는 것이다. 그나마도 쓸어질뻔 한 것을 곁에 남아있는 인형들의 재빠른 부축으로 저지 될 수 있었다. "우으으…. 방금 그 일격은 꽤나 상당한 것이였어요, 이것이 귀하의 저력인가요? 그 보다도 그녀를 돌려 받고 싶으시다면 그녀에게 잘 대접해주세요, 그렇지 않고 주장하신다면 이대로 저의 소유물로 할 것이에요." 기계의 숙녀를 돌려달라는 까마귀 흉내를 내는 인간이 내가 요청하는 것 순순히 그 말을 들어주고 싶지는 않다. 나는 바로 손짓과 함께 나는 인형들을 내 곁에 바싹 붙어 보호하도록 한다. 그녀에게 내가 느낌은 마음에 그녀를 그리 쉽게 포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 상태라면 결국 둘 모두 큰 소모전들 강요당하는 것은 아닐까. 둘 모두 당해버리는 것은 아닐까. # 답레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늦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알폰스주. 중간에 다른 일이 생겨서...
207
스컬-시이
(824715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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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45:30
"위험한 일이라, 다치지나 않을까 걱정되네. 건강제일 안전제일이니까 항상 무리는 하지말고. 나는-..."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환상종들을 대표하는 사람중 한명인 귀족정이다? 말도 안되지. 적당한 게 없을까 싶어서 고민하다가 역시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어서 그냥 백수라고 전해두었다. 붉은색 목도리. 저거 하나만으로도 꽤나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흔하지만 또 흔하지 않다고 해야하나. "난 평화가 좋아서, 아무래고 그런 위험한 직업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네." 이 평화를 좋아하는 성격덕에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기도 하고. 지그시 그녀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않으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208
레이첼 - 비비안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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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46:12
"뱀파이어들은 그런 무서운 이야기를 배워라도 오는건가." 레이첼은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도 없다는 듯 농담조로 말했다. 그것은 정말로 오래되고, 머나먼 화민족의 괴담이었기에. 할 것이라곤 의자에 앉아 이야기들을 읽거나 듣는 것 밖에 없었던 비비안과는 달리 환상종을 잡아들였던 그녀는 접할 기회조차도 없었던 것 일테다. 움직일수 없는 다리를 댓가로 많은 이야기들을 접한다. 그것을 행운이라고 할 수 있는걸까. "이건..." 그런 레이첼이 문득 무릎을 굽혀 앉아 땅에 손을 가져갔다. 무언가라도 발견한걸까?
209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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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52:35
헉 이제야 봤다... 닺레 금방 써올게요 스컬주! 그리고 알리시아주 안녕하새오!
210
비비안 - 레이첼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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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54:16
"어라...? 오래된 괴담이에요~. 벚나무가 아름답게 피어날수록 그 아래에 시체가 많이 욷혔다던가.. 인간일때는 시간이 남아서~" 비비안은 자신이 인간일 때 읽었던 오래된 괴담 속의 이 벚나무와 같이 비슷한 괴담들을 연극적이고 희극적으로 늘어놓았다. 오래되고 오래된, 아주 오래된 괴담이다. 누구의? 시마. 누구의? 음. 기억나지 않아요. 비비안은 그렇게 생각했지만 눈을 가는게 뜨고 벚나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와~! 크네요!! 저게 어디가 꼭대기려나!!! 흐흥? 그녀는 바닥에 무릎을 굽혀서 앉은 레이첼의 모습에 그쬐으로 우아하게 걸어갓다. 왜~그래요~? 유품이라도~~ 발견했어요~?
211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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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54:41
(붉은색 목도리에 흐뭇해하는 중)
212
스컬-시이
(824715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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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54:43
느릿느릿하게 해주세요. 전 지금 팔팔한 시간이니까요.
213
시이 - 스컬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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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55:42
"백수라. 부럽네요. 일단 백수로 살 수 있다는 건 그만큼의 재력이 있기 때문에 돈을 벌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테니까." 시이는 그렇게 말하더니 푹 한숨을 내쉽니다. 나도 돈 많았으면 좋겠다. 돈이 많았더라면 좀 더 잘 살 수 있었을텐데. 그랬을텐데, 분명... 그랬다면 좀 더 평화롭게 살 수 있었겠지? "......저도 평화는 좋아해요. 근데 이게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것 뿐이지. 싸우는 걸 누가 좋아해요. 위험한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아무랑도 싸우기 싫은데. 진짜..."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저를 바라보는 스컬을 보더니 이내 의아한 듯 묻는다. "? 왜 그렇게 보세요? 하긴 얼굴 보면서 대화하는 게 좋긴 하지만."
214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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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56:18
>>211 후후(코쓱) 원래 빨간색이 따뜻해보이는 색이잖아요! 후히히
215
비비안 - 레이첼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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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2:57:46
부캡 이어주시면 일어나서 이서드릴게요....
216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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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01:27
>>212 !! 스컬주 굉장하셔!! >>214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비비안주 주무시러 가는 듯 하니..안녕히 주무세요!
217
너무 늦어버린 알리시아주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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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01:41
-───- r‐γ⌒7 -r─‐く 、 ` 、 j/ └─ヘ 〈─vヘ \ \ / i〉‐\_〉 ⌒ヽ | > \ / ⌒)(L _ / ア / ⌒う) i У i .i /(__ | ト、 / i | :| i| ⌒Vノ | |⌒ヽ i | | :| i| i| {{ | ∧ j) i | | | :| i| i| i j ∧ i | | |i-‐ヘ :| i| jルー-|-i|{ / i | i | ∧ 廴___ \ト ル __ j/ル i | | | 从人、\乂⌒う ⌒テうぇi | iルjノリ | << 209 “안녕하세요, 시이주. 저는 지금 너무 늦어버린 것에 걱정중이에요.” / ⌒ り vり |i/| | | |i| i| い 、 ( y人 | ノ从| i |リ |人 人 ( y)乂\ル/ ル リ \(心、 - イ( y) ヘ)ノ -=¬ ( y)うぅo。 < ( y) \___/ / / {( y) [ / / /}〈( y) /7/ーv/ /=¬ ノ<只>[/ :〆 /⌒<只>_/. :rく γ⌒ _// / /廴从」/ :/ 仁ー‐从j/ . : ノ⌒/ V _/ //.:T⌒/ :/ / . : : | / . : ノ⌒ン V 〉
218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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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04:35
힘내세요 알리시아주..! 중간에 일이 생기셨다면서요?(토닥토닥)
219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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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04:51
비비안주 안녕히 주무셔요! >>216 원래 따뜻한 색의 물건을 갖고 있으면 따뜻한 느낌이죠.
220
알폰스 - 알리시아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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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05:08
그는 검을 자신의 어깨에 박힌 검을 매만졌다. 이렇게 오늘도 흉터가 늘어난다. 고개를 들어봤다. 수많은 인형들이 인형마녀를 지키고 있다. 방금의 그 일격은 아리아의 장벽을 깰 수는 있었지만 인형마녀에게는 닿지 못했다. 애석한 일이다 정말. 알폰스는 입에서 올라오는 구역질에 손을 입에 가져다 대었다. 쿨럭- 하는 마른기침과 함께 올라는 비릿한 쇳내음. 이윽고 폐가 찌그러지는 듯 한 충격과 함께 연이어 마른기침을 내뱉는다. "콜록- 콜록-!" 알폰스는 떨리는 손으로 입에서 나온 이물질을 확인했다. 피다. 검은색 장갑이 확연히 붉은색으로 보일정도로 붉은 빛이 감돈다. 이윽고 알폰스의 다리 힘이 빠지면서 무릎을 털썩 꿇어버렸다. 몸이 떨리고, 흰색셔츠에서는 여전히 피가 베어나온다. 그러나 알폰스가 알리시아를 바라보는 눈은 여전히 매서웠다. 마부의 말이 떠올랐다. 떠나보내고 알아차리면 너무 늦는다는 것을. 하지만 이제 용서했는데, 이제 다시 만났는데 너무 허무하게 보내는 것이 아닌가. 그녀의 의견도 묻지 않았는데.. 알폰스는 바닥의 흙을 있는 힘 껏 쥐었다. 그리고 조용히 몸을 일으켰다. "멋대로 아리아를 괴롭히는 저나, 멋대로 소유권을 주장하는 당신이나 다를게 과연 있는지 의문입니다.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아리아를 돌려주십쇼. 당신이 만드는 인형의 퀄리티를 보건데 당신은 아리아를 수리하지 못하니까 말이죠." 알폰스는 한손으로 라이플을 들어올리다가 떨쳐내버리고는 소드케인을 집어 들었다. "저는 귀하, 귀공이라는 호칭보다는 필부라고 불리는게 어울리는 사내라 끌어올리는 저력 이 정도이긴 하지만. 제가 숨기는 프레드릭가의 저력은 이정도가 아니니까 말이죠."
221
알폰스 주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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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05:50
유x브 보고 있었으니까 돈 마인
222
레이첼 - 비비안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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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12:02
비비안이 다가오자, 몸을 일으킨 레이첼이 무언가를 주워올린 손을 그녀에게로 뻗는다. 귀중한 단서라도 발견한 걸까? "흠. 잘 어울리는군." 아니... 그것은 그냥 꽃이다. 고목의 뿌리에서 자라오른 꽃을 꺾어서 그녀의 머리에 어떤 악세사리마냥 대보고는 하는 말이 그것이었다. 방금 그녀가 말해주었던 시체가 묻혀있다는 옛날이야기는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듯했다. 그저 꽃이 잘 어울리는 비비안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옅게 미소지어보인다. 그 때였다. 그 미소마저 사라지는 것은. "물러나라." 갑자기 눈 빛이 변한 레이첼이 비비안을 밀쳐내고는 손에 들린 검을 급격히 휘둘렀다. 도신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를 쳐내는 둔탁한 소리 또한 들려온다. 투둑. 땅에 떨어진 그것은 검은 나이프. 정확히는 수리검. 오래전 화민족에게 전해져 왔다고 불리우는 고대의 무기였다. "뭔가가 있다. 경계해라." 레이첼의 차가운 눈동자가 숲의 어둠 속까지 훑어내듯이 빠르게 움직인다. 그러나 한참 동안이나 누군가의 기척이나 공격의 기미를 보이는 일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신을 꼿꼿히 세운 채 자세를 허물지 않는 그녀였다. 비비안이 무어라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몇십분 동안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을것만 같았다.
223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3:12:56
네네주 잘 자~~! 좋은 꿈 꾸자! 빠빠시~
224
테라주
(4965717E+6 )
Mask
2018-01-23 (FIRE!) 03:18:15
몸이 영 별로라 오랜만에 갱신하고 가요.
22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3:19:13
어서와요 테라주! 몸이 안 좋으신다니 괜찮으신가요...?
226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3:19:27
으악 테라주!! 무슨 일 있는거야?! 푹 쉬고 오도록 해! 자주 좀 들러주라~~~!
227
스컬-시이
(824715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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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20:25
"그렇....긴하지." 나름 예리한 것 같아 조금 놀랐다. 정답에 정말 근접한 이야기였으니까. 돈 많은 인간 남자 부자로 보이고 있겠네. 하나 빼고는 다 맞긴 하다. 본인이 원하지 않아서. 억지로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라, 정말 슬프고 애석한 이야기였다. 내가 무언가 해줄 수 없다는 게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었고. 표정이 크게 달라지진 않지만 눈썹이 조금 누그러지는 걸 느꼈다. "그 말대로. 대화는 보면서 하는 게 좋으니까." 다른 생각을 품긴 했지만. 그녀가 던져준 말 덕분에 둘러대기가 더 수월하게 느껴졌다.
228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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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25:36
카피페! 1. 레오닉: 깜빡 잠이 든 교황 성하가 잠꼬대로 「나와써…」라길래 궁금해서 「뭐가요?」하고 묻자 인상을 찌푸린 교황님이 「계란프라이, 하려고 달걀… 깼는데… 병아리… 나와써……」라고 대답해 빵터졌다. 2. 캐롤리나: 선배~!! 선배 선배!! 어떡해!! 아리나 선배가 있잖아, 알폰스 씨랑 얘기를 하고 있었거든?! 헨리: [정신 사나워, 결론부터 말해.] 캐롤리나: 아리나 선배가 마법소녀가 되어버렸어!! 헨리: [미안, 역시 처음부터 설명해 줘.] 3. 시이: 드려야 할 게 있으니 일요일에 잠깐 아나이스네 방에 찾아갈게요. 아나이스: 잠깐, 시이. 너무 경계심이 없다고 생각 안 해? 무슨 일이 없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는 거야? 안즈: 역으로 아나이스가 위험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 못 해요? 아나이스: 4. 비서관: 주교님, 또 탈주하셨죠? 변명이라도 해 보세요. 시몬: 아 미아해요~ 비서관: 전혀 미안해 보이지 않잖아요. ㄴ받침은 또 어디간거에요? 시몬: 안 미안해요~ 비서관: (뒷목) 5. 아리나: 헨리, 네가 힘들고 지쳤을 때에는 반드시 내가...! 헨리: [원인이야] 아리나: 6. 레이첼: 일 더하기 일은? 비비안: 귀요미...? 레이첼: 이 더하기 이는? 비비안: 귀요미 레이첼: 삼 더하기 삼은? 비비안: 귀요미ㅏ(≧▽≦)ㅓ 소류: (지나가다가 표정썩음) 7. 누군가: 말끝에 '~냐'를 붙이면 귀여워 보인대 엘라리스: 그러냐 누군가: …'~다냐'로 하자. 엘라리스: 네놈 머릿속에 있는 생각은 그게 다냐
229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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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26:38
어-엥 중긴에 이름 고치는거 깜빡햐서 원본카피페 이름 그대로나와따 3반째꺼 3번째대사
23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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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28: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미안해라니,,,,
231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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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28:52
나쁜 시이주! 나쁜 시이주! 멍청하고 나쁜 시이주는 벌을 받아야 해요! 그리고 답레 금방 쓸게요
232
알폰스 주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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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37:54
[만우절] 아리아 " 오늘은 만우절이에요-! 그러니까 도련님을 당황시켜 볼게요! " 마부 " 오- 힘내라고 아가씨 " 아리아 " 찾았다-! 도련님! 저 아리아는 파업하겠어요! 저택에 다른 시종들을 늘리시던지 아니면 떠나겠어요! " 알폰스 " .... " 아리아 " (아 화나셨나- 슬슬 거짓말이라고-) " 알폰스 " 확실히 그렇겠군요. 좋습니다 시종을 늘리는 방안으로 가겠습니다. " 아리아 " 에? " 알폰스 " 자택부인이 집안일을 하는 것도 조금 그러니. " 아리아 " - " 알폰스 " ... 저기? 농담입니다-? 조금 진정해주십쇼. "
233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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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38:06
내가 갑분싸를 만들어버렸어...
23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3:38:51
라고 샹각했는데 알폰스주의 카피페가 올라왔다! 그것도 재밌어!!!
235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3:45:32
아리아 넘 커여운거 아니냐구 흑흑,,,,,
236
알리시아 - 알폰스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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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3:49:19
그 까마귀의 신사, 아니... 상처를 입은 인간일 뿐인 그를 바라본다. 이 적당히 벌어진 이 거리에서 그의 연신 이어지는 기침과 흐르는 피, 그리고 무너지는 신체를... 지금은 확실히 상처입었고 약했졌다. 순전히 신체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그렇다. 하지만, 이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가 나를 바라보는 그 시선으로 부터 타고전해지는 그 날카로은 느낌은 아직도 그가 굳건함을 알려주는 것만 같다. 그렇기에 나는 경계를 늦추는 짓은 하지 않는다. 또 언제 이전과 같은 또다른 묘수와 함께 틈을 만드려고 할지 모른다. 이윽고 그가 스스로 일어서는 것을 본다. "후후, 저는 다름이 있다고는 하지 않았어요. 정당함은 내게 아무래도 좋아요. 나는 그저 그녀를 가지고 싶은 것 뿐이니까요. 확실히, 귀하의 말대로 나는 그녀를 고쳐주지 못할지도 몰라요 그렇다면 돌려주어야 할까요? 귀하가 그녀를 통해 반격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어요." 그가 자신의 무기를 바꿔들은 것을 보고는 나는 다시 준비한다. 한 두 명의 인형들을 별개로 방호진영에서 빼어내 이동시킨다. 그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과 동시에 양쪽에서 동시에 치려는 계획이다. 한쪽 베어진다고 해도 다른 한 쪽이 공격을 할것이다. 둘 다 베어진다 할지라도 이후에 이어질 반격의 시간을 벌수는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방패를 든 인형들을 그대로 돌진시켜 치어버리는 것이라던가. 그는 한쪽 팔을 제대로 쓸수 없는 것으로 보였고 원거리 무장을 손에서 땐 지금이라면 지금도 괜찮을 것이다. "그렇습니까? 저에게는 귀하도 충분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그 뒤에 이어진 큰 배경이라면 더욱더 말이죠." 인간들의 기술에 대해서 그리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그녀 정도의 존재를 만들어낼 정도의 수준이라면 보다 큰 힘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된다. 그것이 나를 더 빠쪄들어버리게 만든다. # 점점 느려진다.... 윽...
237
시이 - 스컬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3:49:49
"뭐 그런가요. 부러워라~" 나도 돈 많았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만이 자-꾸 들 뿐이다. 왜 돈이란 건 그렇게나 필요한걸까. 그냥 돈 없어도 유유자적 잘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아, 내가 돈이 많았다면 샬롯이라던가 하는 여러 식물의 종자를 사서 키우고 때 되면 그걸 수확해서 요리해 먹는 그런 유유자적한 삶을 살고 싶다... "하긴 뭐 그렇다면 그렇지만요. 근데 뭔가 남이랑 그렇게 대화를 해본 게 많지 않아서 사실은 잘 모르겠는데요." 그렇게 대답하고는 이내 잠시 고민하다가 콘트라베이스 가방을 무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조금 열더니 뒤적대다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안에서 잘 포장된 샌드위치 하나를 꺼낸다. 그러곤 포장을 벗겨 오물오물 먹기 시작한다.
238
알폰스 - 알리시아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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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00:56
"그럼 프레드릭가의 위엄을 보여드리죠." 알폰스는 대충 헐거워진 넥타이를 풀었다. 그리고 검을 잡은 손과 검을 넥타이로 입을 이용해 묶은 다음 자세를 고쳐 잡았다. 특별히 무도 쪽에 재능이 있지는 않다. 언제나 야바위나 기술로 승기를 잡았다- 그렇다고 해서 무도에 재능이 처참한건 아니니까. 믿어볼까? "뭐 보잘것 없는 상인의 가문이지만 그 패기는 진짜니까요." 알폰스는 자세를 잡고 내달렸다. 옆구리에서 피가 뭉클뭉클 배어나오고 축 쳐진 오른쪽 팔은 이제 슬슬 위험수위라고 했지만 조금만 더 근육을 혹사시키기로 했다. 그는 다리를 움직였다. 칼날을 알리시아를 향해 겨누고 금이 간 가면을 쓴 채로 그대로 돌진했다. 양쪽으로 분산하는 인형은 신경쓰지 않았다. 전진하는 형태로 방패를 든 인형들만 주시했다. 그리고 이내 어느정도 거리가 가까워지자 그는 오른손을 움직였다. 축 늘어진 척 했던 오른팔을 움직이자 뼈와 근육이 비명을 내지르는 것 같았지만 그는 오른손에 숨겨둔 탄환을 그대로 아리아에게 돌맹이를 집어 던지듯이 던지며 외쳤다. "아리아-! 방벽으로 밀어!" 아리아를 향해 가볍게 날아가는 탄환, 알폰스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나름 귀족정을 상대로 최선을 다했다.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했지만.. 그래도 프라이머리를 지우는 이 탄환이 아리아에게 도달한다면. 분명 실은 끊어지겠지. 그렇다면 저 귀족정을 상대로 승기는 잡지 못하겠지만 아리아를 자유롭게 할 수는 있을 것 이다. 그렇게 생각한다.
239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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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11:46
시이주 이만 피곤해서 리타이어!
24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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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14:01
시이주 잘 자~ 좋은 꿈 꾸자!
241
알리시아주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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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14:14
. / / ヽ_ ==-=、 /-ヽ / -┘ヽ> ´ / ´iヽ/ }ヽ . / ゝ / / \ ヽヽ / i / ./ ! ∨.}.i . ∥ /ヽ / / ! ヘヽi ∥ /ヽi / __ ./! i !ノ∧ ∥/ /i ./´ //` .i / ∧ i .iヘ / /.ヽ /斧芋ミx i .//リ ヘヽ、 i i .! !i . / //.!/ヽソi. 弋乂. ヾ/./ソ斧芋ミxリ iヘ .∨ .i.! /ノ/ i.! ゝヽ ソ. ´ 弋ソ ´i ,iリ ヽゝ .リ << “>>239 안녕히 주무세요, 시이주. 좋은 꿈을 꾸시길.” / ハ !ゝヽソ i /!/ .i ! i 〉,iゝヽソヽ 、 /ルソ // i ! .∥ノゝ、! / 、. ` ー /ヾン// iヽ ヾレソヽir(ヽ/_ ミ.x , .-=´ (ヾソ //i / }ノ「!´ノ .、 .`¨´ i ̄ヽ(ヾソソ ,ル / ̄` ー/´/ ∨ ` < r、- }`><´}´  ̄ ヽ / ( ルレリ !i ̄火 ̄!} / ヽヽ ∨ i 〉\ ii .! ,ヘ/i|. \リ\ルノ、 ) i ! i ー.ii i / |! ヽ `ヽ\´ ヽ !
242
알폰스 주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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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16:41
잘자요 시2 주
243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4:42:02
어째서 답레가 올라오지 않는고냐아악...!! 빨리 다음편!! 빨리!!!
244
알폰스 주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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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42:59
진정해요 부캡. 부캡을 위해서 이 알폰스 주가 심심하니 글을 써볼게요. 레이첼과 캐롤 어느 쪽이 좋으신가요?
245
알리시아 - 알폰스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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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47:46
"예ㅡ. 귀하의 그 결단을 보여주세요." 이외로 정면돌파라도 하려는 것인지 마냥 내달려 오는 그를 나는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가 다른 인형들의 움직임에 시선을 주지 않고 대응하려고도 하지 않는 그를 보고는 나는 무언가 꺼림직한 느낌을 느꼈지만 그의 의도가 무엇일지에 대하여 정확이는 판단이 서질 않는다. 무언가 이상하다. 나는 즉시 인형들을 움직임을 멈추었고 내 곁의 인형들의 방호진영 가다듬었다. 물론, 따로 떨어진 상태로 행동하는 두 인형들은 그대로 행동하도록 두고는 말이다. 그때일까, 순간 그가 오른손을 움직여 기계의 숙녀에 무언가를 던지는 것이 아니던가. 아아ㅡ 그런가. 목적은 내가 아니였다. 그의 진짜 목표는 기계의 숙녀. 그녀 였다. "그렇군요 그녀가 목표 이였습니까? 그렇게 되도록 두지만은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나도 마냥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그 던져 날아가는 물체와 함께 그와 동시에 나는 그녀를 향한 통제를 행한다, 지금이라면 내 말을 그대로 행해주겠지. 그 물체를 능동적으로 그 것을 피하도록 말이다. 피하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두 번째 방법이 있으니까, 나는 옆에 있던 인형 하나를 기계의 숙녀의 방향으로 힘껏 밀어차는 버리고는 그녀에게 넘어가도록 한다. 만약, 그 물체가 그녀에 닿는 즉시 이 그 인형을 자폭시킬 것이다. 그녀가 그에게 전력이 되어주는 일은 삼가받고 싶다. 그렇다면 그녀 '전력'되지 못하도록 하면 될뿐. 더 이상 잠시동안 그녀를 내 아래 둘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피해는 줄수 있겠지. 그와 그녀, 양측 모두에게 말이다. 그는 스스로의 몸을 지키지 못했으니 내가 명한대로 별도 행동을 하던 두 인형 그를 붙잡을 것이다. 물론, 금세 풀려날 가능성이 높겠지만, 틈을 벌리기에는 충분하다. #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생각하니라 늦었습니다....
246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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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48:08
!! 진짜루! 감동이야 엉엉,,, 으으음~~~ 레이첼이가 메인이긴 한데~ 캐롤이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구... 으으응~~~~
24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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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48:48
으악!! 그새 답레가 올라왔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248
알폰스 - 알리시아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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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56:47
알폰스가 던진 탄환은 천천히 아리아를 향해 날았다. 순간 아리아의 눈동자가 그의 목소리에 흔들렸지만 귀족정의 프라이머리를 쉽게 풀 순 없는 모양이다. 알폰스는 아리아를 향해 날아가는 인형을 보았다- 인형이 가장 친한 친구라면서. 거짓말 쟁이. 실소가 흘러나왔지만 알폰스는 멈췄다. 아- 아무래도 승패가 정해진 모양이다. 귀족정을 상대하는건 무리였나보다. 그것도 혼자서. 그는 우뚝멈춰 섰다. 그러면서 조종당하는 아리아를 보며 허탈하다는 듯이 웃었다. "인형마법소녀, 여전히 그 능력은 저에게 쥐약이로군요. 예나 지금이나 참 많은걸 알아차리게 합니다." 벌어진 상처에서 피가 쏟아진다. 알폰스는 검으로 버터서며 다시 끔 각혈했다. 그는 다시 아리아를 바라봤다. 아 이렇게 집착할거면서, 이렇게 아깝게 여길거면서, 이렇게 각별하게 여길거면서. 왜 나는 그동안 그렇게 모질게 굴었나. 허탈한 웃음이 나오고 이윽고 목소리가 갈라진다. "죽일겁니까? 죽이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미 쌓아올린 정의관도 이상도 금이 가버린 하찮은 필부니까요." 아리아에게 들은 내용은 충격적이였다. 그렇다면 단지 환상종을 향해 불태우던 내 증오심의 원천은 인간을 향해 불태워야 하는 것 인가. 애초에 모든것이 순환한다면 나는 무엇 때문에 그동안 환상종을 사냥했던건가. "하지만 유언같은게 있습니다. 아리아를 풀어주십쇼. 그녀는 자유롭게 살아야 하니까요." 알폰스는 이번엔 품에서 기묘한 탄환더미를 보여주었다. "그렇게하지 못하겠다면 여기서 저와 함께 해변가의 불꽃놀이가 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49
알폰스 주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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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58:13
당황하지 마십쇼. 그래서 어느쪽을? 선호하시는 건 카피페? 아니면 조금 긴거라도?
25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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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4:58:31
알퐁스 ㅜㅜㅜㅜㅜ 죽지마!!! 캐롤이라도 난입해서 도와주고싶다 흑흑,,,,
25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4:59:30
쬐끔 긴거 보구 싶다!! 캐롤이로 해줘~!
252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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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5:03:16
응아아악... 그나저나 알퐁스주 글 디게 잘 쓰는것 같아서 놀라움의 연속이야,,, 알리주도 그렇구... 나 빼고 다 잘 써~~~!!! 흐아아ㅏ앙ㅇ!!!
253
알폰스주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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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5:03:45
대충 캐롤은 어떤 말투를 사용하나요?
254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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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5:06:56
우음~... 아, 아아~! 대애충 이런 말투라구요~ 선배에~ 니히히... 같은 느낌!! 일단 나른함이 메인인데 나도 살리기위해 노력하는 중이야~~~!! 같이 힘내자!!(?)
255
선배의 경우-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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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5:20:28
[우음~ 그런데 꼭 이런걸 알아야 하는거야? 그냥 빵 줘-] [그런- 곤란해요. 저희 저택은 이런 예법에 깐깐해서..] 두 사람의 대화를 멀리 난간위에서 듣는다. 어깨위에 걸친 코트를 벗어 손에 얹은 뒤, 조용히 계단을 내려가자 그제서야 아리아는 내가 내려온다는 걸 눈치챈 듯 엉거주춤하게 고개를 숙인다. 후배는 그저 벚꽃같은 머리를 매만지며 인사를 권할 뿐이였다. 약간 나른해보인다는 - 아리아의 지도가 귀찮게 느껴진다는 그 표정을 보니 무언가 감회가 새롭다. 생각해보면 처음 대면했을 때 도 그런 표정이었던 것 같다. ------- [지도 방문을 환영합니다. 알폰스 심문관] [겉치레 같은 인사는 필요 없습니다 원장님.] [저런, 여전히 까다로운 분이시군요.] [저는 어떤 아이들을 가르치면 되는 겁니까?] [..저기 저 아이들입니다. 하나 같이 부모를 일찍 보낸 가여운 아이들이죠.] [-빨리 끝내고 돌아가겠습니다.] [아- 심문관님. 하나만 명심해주시겠어요? 저 아이들중 하나는 [ ] 지역 출신이라..] [ - ...] ----------------- 그 때 확신했다. 저 아이는 나 때문에 가정을 잃은 그 아이라는 사실을. 원장은 아마도 나와 그 아이의 연관성을 설명해주기 위해 출신지를 알려줬던 거겠지. 나는 여전히 나를 보며 손을 흔들고 있는 후배양을 보며 실크햇을 푹 눌러쓰고 고개를 저었다. 분명 언젠가는 설명을 해줘야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두면 둘 수록 이자처럼 불어나겠지만. 지금은 평화를 누리고 싶다. 이건 지극히 내 개인적인 욕망이지만. "저런- 교단의 사신이라니 제법 모진아이로 자라버렸지 않습니까?" "니히히- 그런 기틀을 잡아준게 선배라서요오~"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다니 당신에겐 예절교육이란게 필요한 것 같군요. 아리아, 서재에서 책을." "읏- 봐주세요 선배에~" 알폰스는 캐롤을 보며 고개를 저었다. 자신에게 호의를 지닌 이 몇안되는 관계를 떨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오늘도 진실고백을 더 먼 날로 기약하게 만들었다.
256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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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5:25: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나도 모르게 넘 흥미로워서 계속 돌려 읽고 있었어!!! 빨리,,, 빨리 다음편!!!
25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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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5:28:44
야아~ 그나저나 그렇네~ 캐롤이도 캐롤이지만 알퐁스도 언젠간 말해야할게 있는거구... 그 때가 되면 캐롤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라나~ 그리고 그건 과연 언제가 되는걸까! 그리고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거지?! 다음 편에,,,계속!!!
258
알리시아 - 알폰스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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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5:31:38
이후 결과는 명백했다. 두 번째 방법은 굳이 실행할 필요는 없었다. 그녀가 스스로 내가 씌운 주박을 풀어버리는 감동적인 일 따위도 없었다. 마치 이 상황 자체를 포기한 듯이 그는 그 자리에 서있는 웃어보인다. 그 웃음 기쁨따윈 결단코 아니고, 실성한 듯한 그런 느낌이다. 물론, 그의 정신을 아주 멀쩡할 것이다. 그러한 행동을 보이는 그에게 나는 별다른 짓을 하지 않는다. 다만, 여전히 남은 인형들을 내 곁에 두고는 그저 그를 바라보며 그렇게 말한다. "아무래도 이번은 만큼은 저의 판단 올바랐던 것 같네요 그보다, 귀하의 몸. 이 이상의 시간을 지체하면 돌이킬수 없어요." 그의 상태는 위험해 보인다. 입으로 부터 그 붉은 피를 토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 상태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꼿꼿히 그를 붙들고 놔주지 않는 것이란 대체 무엇일까. 그 놀라울 결단과 의지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조금이지만 나는 그에게 느낀 감각을 되짚어 볼수 있었다. 어째서 내가 그를 높게 생각하였는 지를. 결과론적으로 실체적인 상황은 나의 우위라 할지라도 그 긍지만큼은 내가 아래라는 것 쯤은 알 수 있었다. 나는 그와 같은 마음가짐을 가질수나 있을까. "그 질문은 현 상황에는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저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요." 자신을 죽일 것이냐고 묻는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저으며 답한다. 그처럼 나는 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니 되려, 그에 향하던 분리된 행동을 하던 그 두 인형들로 하여금 그의 상태를 부축할 생각이였다. 하지만 섵불은 접촉은 되려 오해를 낳고 급작스런 반응을 낼수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저 잠시 상황을 바라보기로 했다. "유언을 말씀하시 건가요? 그런 것이라면 좀더 그 삶은 연명하신 다음 써주세요. 그녀라면 자유로울 거에요. 귀하께서 속박하지 않는다면…." “스스를 불꽃으로 화하는 것에는 좋아하지는 않아요ㅡ 무엇보다, 귀하께서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 필요할 것 같네요.” 나는 손가락을 튕긴다. 그때 비롯서 기계의 숙녀는 '나' 라는 주박에서 해방되었다. 이제 그녀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확실히, 그녀는 갖고 싶은 존재중 하나이다. 하지만 내가 동귀어진(同歸於盡)을 감수할 만큼 그녀가 특별난 존재도 아니다. 그녀가 스스로의 의지로 관경을 보아 인지하게 된다면 내게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나를 원망할까? 증오할까? 아니면 분노에 못이겨 내개 달려들까? 그렇다면 잠시 그녀를 잠시 다시 내게 복속시키 할지 모른다. 물론, 적당한 순간에 다시 그녀를 해방할 것이다.
259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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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5:37:13
알리시아의 판정 승리인것인가!!! 그렇다면 페이탈리티~~~!!
260
알폰스 - 알리시아
(0594486E+5 )
Mask
2018-01-23 (FIRE!) 05:50:40
알폰스가 숨을 몰아내쉬는 동안 아리아에게 걸린 주박이 풀렸다. 그녀를 감싼 실이 풀리고 그녀가 재정신이 돌아오자 그녀는 한 동안 멍하니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이윽고 그녀의 코 끝에도 알폰스의 혈향이 도달하자 그녀는 사색이 되며 알폰스에게 다가갔다. 그녀는 조용히 알폰스의 상처를 바라보더니 그를 부축하며 알리시아를 바라봤다. "너무한 분- 이시죠 저희 도련님은? .. 저기 알리시아 씨?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저흴 돌려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아리아는 상당히 침착하게 그렇게 말했다. 알폰스는 환상종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느낌이 드는건지 손에든 장약을 꼭 쥐며 알리시아를 노려봤다. "새로운 삶의 방식? 지금 껏 쌓아올린게 금이갔다고 그걸 내치고 새로운걸 쌓아올릴 생각은 없습니다-" "..도련님-" 아리아는 알폰스를 진정시키고 다시 알리시아에게 호소했다. "분명 당신에게 있어서는 지금 처리하는게 편하겠지만. 제가 약속드릴게요 언젠간 도련님도 저도 당신을 도와드릴테니까." "잠깐 무슨 멋대로 약속을.." "조금 가만히 계세요! 상처도 안좋으시면서.." 알폰스는 혀를 차며 아리아를 바라봤다. 아리아는 호소하는 듯 알리시아를 멍하니 바라보기만 할 뿐. "상성이 안좋아서 진겁니다 아리아- 당신이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이대로 죽으면 서럽잖아요! 이대로 저택에 요양하셔도 병문안올 친구도 없으시면서!" 뜬금없는 팩트폭행. 알폰스는 어이가 나간 듯 멍하니 가만히 서있기로 했다.
26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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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5:53:18
ㅋㅋㅋㅋㅋㅋ 아리아 너무 커여워,,, 알퐁스도 고집스러운 부분이 멋난다!!!
262
알폰스 주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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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5:55:21
에.. 커엽기는 아리나가 더. 멋나기는 캐롤이 더.. 참고로 진짜 입니다- 저 이런 말 쉽게 안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263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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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6:01:27
정말루?! ㅋㅋㅋㅋ 해냈다!!!!!!! 그치만 나도 나름 허들 높다구~~!! 아리아가 커여운 것도 알퐁스가 멋진것도 진짜야!!! 물론 아리나랑 캐롤이도 진짜임!! 나, 나두 알퐁스주한테 뭐라도 써줄까...? 글 잘 못 쓰지만 소박한 툴팁이라든가,,, 넘 좋은 글을 읽어버렸어...
264
알폰스 주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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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6:09:14
>>263 소박한 툴팁? 좋네요! 남에게 무언갈 받아본게.. ...솔직히 처음이네요! 주신다면 감사히...
265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06:15:24
ㅋㅋㅋㅋㅋㅋ 괜찮을까? >>77 같은 느낌인데, 너무 흐접해서...
266
알폰스 주
(0594486E+5 )
Mask
2018-01-23 (FIRE!) 06:18:34
>>265 괜찮아요! 주시기만 해도 저는 감사할거에요! "어이구 정신병자 알폰스와 토끼 같은 아리아에게 이런... 누추한 캐릭터를 귀한 분이 써주시니.." 같은 반응을 보일거에요!
26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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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6:20:02
ㅋㅋㅋㅋㅋㅋㅋ 왜 정신병자인건데!!! 으악 그럼 캐롤이도 정신병자 할거다~~~!!!
268
알폰스 주
(0594486E+5 )
Mask
2018-01-23 (FIRE!) 06:22:28
선배의 나쁜부분을 닮으면 아니되여!
269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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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6:24:05
닮아버릴그다! 정신병자 주니어 할거야!!
270
알폰스 주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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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6:24:28
에잇 진정해요 ( 목 꺾기)
27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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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6:25:41
죽어버렷습니다,,,,
272
알리시아 - 알폰스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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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6:31:24
그녀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일때 보인 것은 처음에는 예상되로 였다. 그건 당연하지 않을까, 항상 자신과 동행하고, 또 따르던 대상이 어느센가 마치 시간 건너뛰어진 것마냥 만신창이가 되어있니 말이다. 상황을 그저재서 인지한 것인지 그 까마귀 신사에게 다가가서 돌보는 기계의 숙녀를 나는 조용히 바라본다. 그리고 이후로 부터 그녀의 입으로 부터 나올 단어를 짐작해 본다. 이렇게 만들어 버렸으니 부정적인 태는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입으로 부터 나온 단어들은, 그 말은 정말로 전혀 이외의 답이 이였다. 대체 왜? 이것은 의문의 될 문제가 아니야. 아니다. 이것은ㅡ 아아― 어렴풋이 깨달았다. 저 까마귀가, 아니 저 한명의 인간이 지금 껏 굳힘 없이 존재를 이어갈수 있었던 이유을… "귀부인... 귀부인께서는 저의 발상을 부끄럽게 만들어버리시는 군요. 제게 청원할 이유는 없답니다. 그저 원하시는 대로 해주세요. 그게 전부입니다." "귀하께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것 또한 또 다른 하나의 다른 방식이겠지요." 차분하면서도 온화한 그녀에게도 냉철하고도 굳건한 그에게도 나는 이 둘을 번갈아 가며 바라본다. 그리고 생각한다. 이 둘은 정말이지- 숙명적인 것이로구나. 이 둘은.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좋습니다. 귀부인, 부디 그 약속은 지켜주시길 바래요." 기계의 숙녀 거듭되는 호소에 나는 그대로 고개를 끄덕인다. 애초에 그녀가 이렇게 굴지 않아도 나에게는 보내주는 것 이외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공멸이라면 내쪽에서 부터 사양하고 싶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게 이러한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걸어와 준다는 것은 나로서는 환영할 일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둘의 오고 가는 대화를 묵묵히 지켜보다가는 묻는다. “제가, 도움을 드리기를 원하시나요? 아뇨, 귀하께는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거절하실 것이 분명하니까요. 저는 귀부인께 묻는 거이랍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허가따위는 기다리지 않는다. 바로 인형에게 지시하여 행동에 옴긴다. 먼저 그 까마귀 신사를 곁에 다가서려고 했던 두 인형들로 그를 부축하는 것이였다. “재가 머물려던 거처가 있습니다. 간단한 의약품을 가져다 드리지요. 응급처치부터 하지 않으면 요양하기 전부터 명을 달리할 겁니다. 물론, 그 곳은 지금의 여러분 께서는 접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에요.”
273
알폰스 - 알리시아
(0594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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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6:40:43
둘은 멍하니 알리시아의 말을 기다렸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은 굉장히 의외의 한 마디. 아리아는 알리시아가 약을 가져다 준다는 말에 치맛자락을 꼭 쥐며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의 치유로는 부족하다. 지혈은 어찌 되겠지만.. "당신의 도움 같은건 필요 없습니다." 까마귀의 남자는 인형을 떨쳐낼 힘 마저도 없으면서 자존심을 세우며 알리시아를 노려봤지만 예의 인형은 고개를 끄덕이며 알리시아에게 약을 부탁한다. 알폰스는 이 상황이 굴욕적인지 혀를 차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그 허세도 얼마가지 않아 입술에서는 검붉은색의 핏 방울이 흘러나왔다. 알리시아에게 약을 부탁한 뒤, 아리아는 알폰스의 한 손을 꼭 감싸쥐었다. 힘도 없는 상황에서, 하물며 환상종 앞에서 무엇을 하는건가 하고 알폰스는 멍하니 구경하고 있었으나 아리아는 알폰스의 손을 자신의 뺨에 가져다 대며 울고 있었다- 그때와는 달랐다. 수해의 망령을 상대할 때 흘린 눈물이 가두고 무시하고 외면했던 감정이 터져버렸던 것 이라면, 지금의 눈물은 죄책감, 슬픔. 그럼 감정이 섞여들어 있었다. 둘다 똑같은 부정적인 감정이지만 대상이 달랐다. 그 때가 알폰스를 향한 눈물이였다면 지금은 자신을 향한 눈물. 자신이 프라이머리에 걸렸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그 것을 후회하는 눈물을 그녀는 흘리고 있다. 알폰스는 무심히 아리아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귀찮게 하는 인형이로군." 그리고 귀찮은 인간이다. 신은 인간을 시험한다- 자신의 종자에게 시험을 내리고 또 그 시험을 방해한다. 나는 그 시험을 받았지만, 그 철혈의 길을 혼자 걷는게 두려워 동행인을 구했다. 어쩌면 그 순간 부터 내 시험은 방해받아 왔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곤란한 인형 입니다- " 알폰스는 아리아의 눈물을 닦아주고 희미하게 웃으며 고통에 눈을 감았다. 조금 쉬다보면 다시 일어나겠지.. 아리아가 그의 이름을 다급하게 부르는 것 같지만 그는 장난스럽게 입을 열었다. "안 죽습니다- 이상을 이루기 전 까지는.." "그럼 불사신이 되셔야 겠네요- " 알폰스의 말에 아리아는 농담처럼 받아친다. 그러자 알폰스의 입꼬리가 희미하게 올라간다.
274
알폰스주
(0594486E+5 )
Mask
2018-01-23 (FIRE!) 07:05:57
알리시아주 죄송하지만 먼저.. 기절하겠습니다. 다들 미안해여....
275
알리시아주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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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7:07:32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V. . . . ./. . . . . \ \/ }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지금까지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알폰스주”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__ 彡 .'ニニ}/≧=≦Vi:i:/ニニ=-{. . .\ '⌒)ニニニ}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圦ニニニ=-{-=ニニニニニ=-ハf⌒≧=-=ニイ }>、ニ=-人-=ニニニ=-イニ} 厂ニニニ「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ⅥニVニニ〕iト ----===≦=-^/-=ニニニ} { __jニニ「  ̄ ̄ ----- ̄ __/-=ニニニ/ 、 { o 〕⌒ヽ〉 ===-----=_ノ^\-=ニニ/ ノ ¨¨「  ̄<} --=< V-=/}、_ ̄ { ヽr‐ ¨,. \ _}ィ〔 /^V〕iト ., ', 丶¨う' /}/o 〉..../..' ..V \ 人:. |^/ イ , , ' ¨ヽ/.....'/ .....V_ 丶 __ /./...`{ {' // / // /.... ....../ .... V\ _ '/, _ノ../...../.. | (_/^/ / // / ...... ..... } 、} \ ', /⌒7..... '.... }_ノ ゝ'し' ゝ' ....., ..... ノ ⌒\ }\}
276
테라주
(4965717E+6 )
Mask
2018-01-23 (FIRE!) 08:30:32
갱신해요. 몸살기때문에.. 자주 들리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
277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08:40:44
갱신합니다. 테라주 몸조심하세요.
278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8:42:21
쫄깃쫄깃♪ 오동통통♪ 농심 너구리~♬ 갱신합니다! 테라주 아프지 마시구 에일린주 안녕하세요!
279
테라주
(4965717E+6 )
Mask
2018-01-23 (FIRE!) 08:42:21
에일린주도요 :) 좋은 하루 되시길.
280
테라주
(4965717E+6 )
Mask
2018-01-23 (FIRE!) 08:43:02
시이주도 아프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좋은 아침입니다.
281
테라주
(4965717E+6 )
Mask
2018-01-23 (FIRE!) 08:43:25
그럼 정말로 이만. 나중에 올게요.
28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08:54:29
나중에 또 봐요!
28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0:25:59
저번에 레온주가 말해주셨던 도둑잡기 단체일상을 열어보려고 준비중인데... 어렵네요. 시스템이...
28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0:28:02
손패를 공개하지 않아야 하는데... 음... 그냥 처음부터 손패를 다 까밝히고선(단, 캐릭터들 간에는 비밀. 오너끼리는 알지만여!) 다이스로 패를 뽑아가는 식으로 할까요. 오늘 저녁쯤에 열어볼까~ 환상종은 환상종끼리 인간은 인간끼리 적당히 재밌게 하면 되겠죠 뭐!
285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0:44:42
갱신!!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맛있네요!
286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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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0:47:21
>>285 어서와요 아리위트주! 헉 그보다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맞아요맞아요!!! 짱맛있어여!!! 진짜 여태까지 나온 불닭시리즈중에 젤맛있는듯여 갠적으로는 그게 취향bb 그거 왜 한정판인지 모르겠어요... 한정판 아니었음 좋겠는데!!!
287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0:52:23
>>286 분명 한정판이라 해놓고 6개월 후에 다시 팔리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그땐... 아마 색깔도 바껴서요...?(음모론) 사실 전 매운 걸 못먹기때문에 얘가 제 첫 불닭볶음면.... ㅋㅋㅋㄱ
288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0:52:23
>>286 분명 한정판이라 해놓고 6개월 후에 다시 팔리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그땐... 아마 색깔도 바껴서요...?(음모론) 사실 전 매운 걸 못먹기때문에 얘가 제 첫 불닭볶음면.... ㅋㅋㅋㄱ
289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0:52:40
헛. 크로노스가...
290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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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0:54:51
>>287 한정판 단종되고 나서 6개월 뒤 크림소스 불닭이라던지 하면서 한정판 딱지 떼고 이름과 색을 바꾸어 돌아와야 해요... 그래야만 해... 왜냐하면 마시쪙... 그리고 불닭볶음면... 음... 사실 저도 예전엔 매운 걸 못 먹었지만 불닭의 그 매운맛은 좋아해서 많이 먹다 보니 이젠 적응되었...
29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0:57:47
그보다 크로노스의 공☆격인가요! 후후. 아무튼 마감... 히힉... 마... 감... MaGam... 주간연재 작가도 아닌데 왜 마감을 하고있지... 나 자신과의 싸움... 히히히...
292
아리위트주
(63676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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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0:59:16
>>290 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 이렇게 인기 좋으면 다시 돌아오겠죠! 아마? 적응한건가요? ㅋㅋㅋㅋㅋ 세상에... 전 혀가 너무 아파서 무리에요... 막 매운거 먹으면 혀 내밀고 뛰어다녀요ㅋㅋㅋㅋㅋ 친구말로는 무슨 탭댄스 추는 것 ㄱㅏㅌ다는데
293
아리위트주
(63676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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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1:00:41
>>291 헉 꼭 이겨서 돌아와요! 져서 돌아온다면... 내가 죽일것이다...(?)(feat.스파르타)
294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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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1:00:46
>>292 인기 좋으면! 돌아오겠죠 분명!!! 그리고... 음... 적응했습니다! 처음엔 소스도 반만 넣어먹고 스트링치즈 2개나 뜯어서 그득히 치즈를 올려먹었는데 이젠 적응해서 불닭볶음면과 핵불닭볶음면을 섞어먹는다는 도전도 가능했... 다가 핵불닭볶음면이 단종되었어요!
295
아리위트주
(63676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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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1:04:33
>>294 핵불닭볶음면이라는 것도 있었어요????(레알 멍청이) 사실 불닭볶음면 처음나왔을 때 삼각김밥이랑 치즈 넣어먹는 사람보고 친구한테 야... 저사람 컵라면에 삼각김밥 넣어먹어;;; 라고 당황했던 사람이 접니다 ㅋㅈㅋㄱㄲ
296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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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1:04:54
>>293 후후후 걱정마십시오! 모두를 위해 이겨서 돌아오겠습니다!!! 저는 지금 개쩌는 연성을 그려오기 위해 마감을 하고 있으니까요!!!
29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1:06:31
>>295 놀랍게도 있었어요...! 나오자마자 슈퍼로 뛰어가서 불닭볶음면이랑 핵불닭볶음면이랑 하나씩 사와서 끓인 뒤 치즈를 얹어먹었던 추억이 나는군요... 핵불닭볶음면은 그냥 불닭의 두배로 매콤... 이 아니라 얼얼한 맛이었죠. 나름 순화하겠다고 1.5배로 만들기 위해 둘을 섞었지만.
298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1:52:55
룰루랄라. 갱신이야요!
299
에일린주
(42168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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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1:57:36
다시 갱신합니다. 일을 다 끝내니 점심시간. 이렇게 완벽할 수가 없네요.
30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1:58:37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음, 맞아요 완벽하네요!!! 일을 다 끝냈는데 점심시간이라니 이렇게 멋질수가.
301
비비안 - 레이첼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12:07:54
비비안은 레이첼의 말에 호기심이 잔뜩 어린 표정으로 눈을 깜빡이면시 무언가를 들어올리는 것을 바라보고는 그것이 불쑥 가까이 오자. 장난스러운 비명을 지르려던 비비안은 맥이 풀린 표정을 지었다. 꽃? 꼬옻? 저어기~시마~ 세상 심각한 표정을 꽃을 집어드는 연인에 대해 어찌 생각해요~~? 와아! 게다가 잘어울린데!!! 하~ 저엉말. 비비안은 손으로 입가를 막고 쿡 하고 웃고말았다. 생각보다 귀여워서 원. 그것도 잠시였다..비비안은 눈빛이 변한 레이첼의 한마디에 밀쳐내는 그 행동을 받았디. 나이프~? 어머? 나이프가 아닌데에. 저게 뭐였지..~? 경계하라는 레이쳏의 말에 엑,하는 소리를 냈지만 그녀는 바닥에 박힌 수리검을 집어든다. 앗! 신기하게 생겼어! 비비안은 경계하고 있는 레이첼에게 다가가서 말을 건다. "레이체엘~. 단순히 경계 시스템~ 아닐까요오~? 공격하려면 벌써 공격했을테엔데~" //답레와 갱신!
30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2:08:16
비비헨리주 안녕하새오!!!
303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12:11:23
핳. 목아파라.. 시이주 안녕안녕하세요인데.........(동공지진) 안자요....? 저 시이주가 주무신적을 못봤....
30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2:13:10
아무리 저라고 해도 잠은 자는걸요! 단지 말 없이 자러 갈 때가 많았을 뿐이지... 오늘 새벽에도 한 4시인가부터 잤어요! 그리고 한 8시쯤 일어났죠.
305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12:15:53
오.... 아니 잠시만요!?!? 4시간이요!!!!?(흐릿) 어..몸은 젊을 때 챙기셔야... 그러다기...(말잇못) 위에 까르불닭이랑 핵불닭이 나왔는데. 일반 불닭먹고 전 혀가 아려서 가끔 스트레스 무지 받을때만 먹어요!(뜬금)
30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2:15:55
그리고 전 낮에 자거든요! 파워 새벽러☆
30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2:18:16
>>305 아프니까 청춘이다! 란 말이 있죠. 아프면 청춘이 아니라 환자라고 생각하는 제가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 쓰면 좋다고 생각해요! 전 뻣뻣한 몸을 가졌지만 유연한 사고를 가진 잉여이기 때문에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불닭이라... 저는... 음... 스트레스 받을 때 많이 먹지만 스트레스를 안 받을때도 많이 먹어서... 음... 마시ㅕㅉㅇ!
308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12:23:11
아프면 청춘이아니라 청춘이 아프면 나중에 골병들어요. 어디서 열정페이 운운하는 소리를.. 팍씨. (무서운표정) 음.. 뭔가 알맞지가 않지 않...... 나싶지만 뭐어때요!!! 맛은 있져... 전 후폭풍이 두려울뿐.
309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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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2:25:00
맞아요! 청춘이 아프면 나중에 골병들고 막 다 안 좋죠. 젊고 어릴 때부터 몸을 챙겨야 해요...! 애초에 아프면 환자니까... 으으... 열정페이에 개인적으로 안 좋은 트라우마? 같은 게 있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진짜 극혐하는 말이지만요. 아무튼 뭐 그런 열정페이 운운하는 말을 들으면 불닭볶음면을 먹고 마시쪙! 을 외치면 치유됩니다. 후폭풍이 무섭지만여.
310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12:32:29
제가 저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산유물이라서 지금도 비오고 눈오고 날씨 추우면 일어나지를 못해...(침대에서 기절함) 마이쪙!! 하면되나욬ㅋㅋㅋㅋ무서운데....
31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2:38:43
아니 솔직히 아프면 환자죠!!! 아악 진짜 열정페이 너무 싫어요!!!!! 나이 많고 직급 높고 하면 대수에요?! 본인은 이 쪽으로 가려고 시도한 적도 없으면서!!! 실제 일러스트레이터도 아니고 지망생을 그렇게 굴려먹어서 되겠냐고요... 아... 진짜... 왜 제가 그런 열정페이를 겪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돼요 전... 아니 왜 학생을!!! 선생님이!!! 아아악!!! 그런 걸 고작 하루 전에 말해주지 말라고요!!! 아악!!!!! 아무튼 심지어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거 쓴 사람 금수저였다면서!!!!! 음 아무튼 분위기가 과열되는 것도 막고 시이주의 분노도 막기 위해서 이 얘기는 그만하고 다른 얘기로 넘어가죠. 음. 아무튼 마이쪙!!! 하면 모든 게 해결되어요!!! 원래 매운 걸 먹으면 좀 풀리는 그런 게 있잖아요 히히. 막 서러운 날에는 매운 거 많이 먹어요! ...그리고 살이 쪄요!
31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2:41:15
AU 다이스.dice 1 3. = 1 1-마법소년소녀 느낌의 AU는 어떨까요 2-동양풍 캐릭터는 서양풍이, 서양풍 캐릭터는 동양풍이 된다던지 3-현대+어떤 회사의 직원이라는 설정이라던지
313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12:42:50
마법소소년소녀ㄲㄲㄲㅋㅋㅋㄲ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ㄲㅋ
314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2:45:56
츄ㅜㅂㅇ다.....갱신해요......으어아ㅏ아ㅏ
31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2:46:28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316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12:47:43
엌.... 엌.. 에일린주!!!!!어서 이불!!!!(이불덮덮
317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2:50:57
다들 안녕하세요.. >>316 오자마자 이불말이가 되어버리는 것이에요...!
318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2:52:06
음 아무튼 AU가 1번이 나왔으니 결과는 마법소녀☆시이군요. 음... 어... 마마마풍으로 가죠. 소울젬 컬러는 하늘색 . 콘플라워블루! 14살때부터 마법소녀. 큐베에게 빈 소원은 14살에, 죽을 뻔 했던 상황에서 제발 살려달라고, 이 위험한 상황을 없애달라고 빈 것. 쓰는 무기는 지금과 똑같이 수저! 쓰는 마법은 염력과 결계능력...?
31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2:54:14
마법소년소녀가 되어버린 모두가 보고싶어요...(지그읏)
320
얼어버린 어장을 녹이기 위해 익스플로전을 시전하는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2:59:17
암흑보다 검고, 어둠보다 어두운 칠흑에, 나의 진홍 이 섞이기를 바라노라 각성의 때가 왔으니 무류의 경계에 떨어진 이치여 무업의 일그러짐이 되어 나타나라익 스 플 로 전 !
321
에일린주
(42168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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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04:25
으음.. 마법소년... 저도 귀찮으니 마마마풍으로 하겠습니다. 소울젬 컬러는 은청색에 15살 때부터 마법소년이였고, 성인이 된 나이에도 마법소년★ 일을 하는 중인 베테랑이겠네요. 큐베에게 빈 소원은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잔뜩 고통받았으면 좋겠어. 고 사용하는 무기는 클로. 마법은 화염이나 폭팔계이려나요. 아무래도 화상은 고통스러우니까요 (?
322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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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07:22
>>321 이예 에일린주 마마미!!!(하이파이브) 저도 마마마풍으로 헨리!!! 소울젬컬러는 핑크색! 15세 마법소녀. 지금도 일을 하곤 있는데 어쩔까? 생각중. 소원은 나를 괴롭게 한 사람들이 전부 죽었으면. 무기는 모르겠습니다!
323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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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07:41
음 갑자기 생각난거지만 마법소녀 육성계획풍으로 해봐도 좋았을 것 같아요. 그건 동물도 남자도 아줌마도 미취학아동도 마법소녀가 될 수 있으니까... >>321 호오... 15살부터 마법소년... 베테랑이네요! 멋져...! 그리고 사용하는 무기는 클로... 쓰는 마법은 화염이나 폭발...! 폭발 좋죠! 불꽃도 좋고요! 예술은 폭발이다! 히얍 익 스 플 로 전 !
324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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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19:01
심심해서 또 해보는 마법소녀 시이.(ver. 마법소녀 육성계획) 마법소녀 아바타: 세라복 소녀 쓰는 마법: 가장 다정한 방식으로 도와줄 수 있어 -버프를 걸거나, 방어를 하는 계열의 마법...? >>322 소울젬이 핑크색이라! 귀엽네요...! 헨리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헨리를 괴롭게 한 사람들이 모두 죽었으면 한다니 그거 무서운걸요... 무기는... 음... 원래는 총+톤파였죠? 그러면 아예 그냥 호무라쨩처럼 총만 쓰거나 육탄전 위주로 톤파를 쓰거나 하는 것도 어울릴지도...?
325
에일린주
(42168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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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20:44
할게 없어서 2ch사이트 괴담을 번역해 주는 블로그에서 최근 번역된 괴담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스레딕 괴담판의 몽스레가 떠오르네요.
326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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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21:31
>>325 그런가요... 아, 그러고보니까 요즘 심심해서 뉴레딕을 들어가보는데 뉴레딕에도 괴담이 좀 있더라고요. 주작도 있지만 재밌었습니... 다 가 아니라 무서워요!
327
에일린주
(42168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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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24:39
그래도 거기 있는 것들은 몇몇을 제외하면 허구적인 것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이건 거짓말이다! 를 생각하면서 읽으면 조금 덜 무섭게 읽을 수 있어요.
328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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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26:51
여러분 괴담은 무섭지 않하효........ (근데 왜 2ch 번역은 무섭지...?)
329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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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28:09
2ch에서 괴담번역중에 떠올랐다고한들 가라앉은건가...? 그거 보면서 기괴했는데...
330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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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32:36
사실은 마마마보다는 마법소녀 육성계획이 취향입니다! 뭔가 마법에 대한 표현이 한 단어(예: 환영 마법, 속박 마법 같은 식으로)가 아니라 마법의 한 줄 설명을 귀엽게 적어놓은 것 같거든요... 그런고로 >>324에 추가. 마법소녀로서의 이름: star-crossed Beatrice 마법소녀 아바타: 세라복 소녀 신체능력 ♡ 경험 ♡♡ 의사소통능력 ♡♡♡ 멘탈 ♡ 마법의 희귀도 ♡♡♡ 상냥함 ♡♡♡♡♡ 쓰는 마법: 가장 다정한 방식으로 도와줄 수 있어 -버프를 걸거나, 방어를 하는 계열의 마법...? -가장 다정한 방식이기에, 웬만하면 모두가 상처입지 않는 방향으로 간다. -최소한의 피해, 최대한의 이익을 추구하기에 이 마법 자체로는 공격불능. -버프도 방어결계도 어중간하다. >>327 하긴 그렇죠. 거짓말이다 거짓말이다 생각하는데 너무 진짜같은 것도 있어서 무서웠... 는데 주작이었어요... >>328 아뇨 무서워요!!! 흑
331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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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33:52
저는 괴담이 싫습니다... 많이 싫습니다... 무섭습니다... 여러분과 캐릭터들은 괴담을 좋아할까요? 시이도 저도 괴담은 무서워서 싫어해요. ???: (괴담 얘기중) 시이: 흐아ㅏ아아아ㅏ아...!(파들파들)
332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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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37:21
비비안이랑 헨리는 둘다 괴담을 잘압니다! 근데 헨리는 무서워하는게 여담
333
에일린주
(57019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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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38:17
굳이 2채널 번역이 아니더라도 스레딕에도 재밌는 괴담은 많았었죠. 자각몽으로 판타지스러운 세계를 만들어서 놀던 스레주가 있었는데, 어떤 이유로 꿈 속의 세계가 망가져 가면서 스레주도 같이 정신병에 걸린 것 처럼 점차 망가져 가다가 스레에서 실종되고, 한참 후에 스레주의 친구가 나타나서 레주의 근황을 알리고 스레를 묻어버린 모 꿈 스레라던가. 처음에는 의미모를 꿈 이야기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그 스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악몽이 옮아가서 어드민이 그 스레 자체를 지워버린 스레라거나. 기타 등등이요. 추억돋네요..흐음
334
에일린주
(57019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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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39:39
에일린은 괴담에 관심이 없습니다. 귀신도 안무서워해요. 개라서 그런가(?
335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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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39:42
>>332 그렇군요... 괴담을 잘 아는 편인가요! 헨리는 무서워하고...(메모) >>333 맞아요. 괴담 재밌는 거 많았는... 데 제가 무서워하죠. 오컬트는 좋아하지만 괴담은 역시 싫어요...!
336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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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40:20
>>334 괴담에 관심도 없고 귀신도 안 무서워한다라. 부럽네요...! 저는 진짜 괴담이 넘 무서워서...
337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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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41:36
>>335 백물어하면 끝내주게 잘하는 비비안데스. 긴 이야기보다 짤막한 이야기가 주지만요!
338
아리위트주
(63676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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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43:35
갱신해요! 허억... 잠시 눈붙인다는게 2시간동안 잘줄이야...
339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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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44:16
어서와요 아리위트주!
340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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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44:32
아 그러고보니까 그 전에 레온주가 제 비닐 주워서 소원 비셨던 게 도둑잡기 단체일상이었는데 오늘 한번 도둑잡기로 단체 일상(?)느낌의 이벤트를 해볼까요. 룰은 정해졌으니까 바로바로 해야죠! >>337 비비안이랑 같이 백물어 해보고 싶어요! 전 무서워서 못 하지만...!(오들오들) >>338 푹 주무셨나요 아리위트주! 어서오세요~!!!
341
아리위트주
(63676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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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45:53
모두들 안녕하세요! 도둑잡기! 재미있겠네요!
342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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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47:11
>>340 헨리는 표정변화가 풍부해서.... 무리인데요.... 비비안은......안돼!!!!! 얘는.. 안해봤어요!!!해봤을리가!!(따흙)
343
아리위트주
(63676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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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48:43
아리나도 이미 표정에서 다 들어나는...(심각) 근데 감도 좋아서 누가 갖고 있는지 대충 다 알것같네요 ㅋㅋㄱㄲ
344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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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50:29
가만히 생각해보면 레이첼은 뒤로 물러나서 비비안 패를 구경할거같고... 룰만 알려주면 잘하는 비비안...
345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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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50:36
시이는 표정에서 싸-악 다 드러나거나 아니면 어떤 패를 가져도 생글생글 웃기만 할 것 같아요. 일단 본인이 도둑잡기를 하는데 한번 먼저 져버리면 그 다음판부터는 오기가 생겨서 웃기만 하면서 포커페이스? 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346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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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53:06
>>334 보면 반칙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5 시이 의외로 거짓말 잘하는 타입... 'ㅂ' 아리나는 일단 뽑을 일이 거의 없어서 질 확률이 적지만 한번 조커를 뽑으면 질 확률이 300배! (?) 무조건 질겁니다. 아리나 : (상대가 조커카드를 지나친다.)(안절부절) -> (조커카드에서 손이 멈춘다.)(활짝) 이런 느낌이라 ㅋㅋㅋㅋㅋ
347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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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54:19
>>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레이첼 반칙...ㅋㅋㅋㅋㅋㅋ!!!!!
348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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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55:07
>>346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음... 시이는 한번 지거나 질 것 같은 상황부터는 오기가 생기는 타입이거든요. 얘 손에 조커가 들어온 순간부터 정말 아무 말도 안 하고 웃기만 하겠죠?
349
에일린주
(42168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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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56:03
심심한데 돌리기는 귀찮은 이 기분은 뭘까요.
350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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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56:47
>>349 그러게요... 종종 그럴 때 있죠. 그쵸.
351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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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57:03
비비안 :(턱괴고 패보면서 베시시 웃는 포커페이스) 헨리 : (조커를 잡으면 헤죽)(안잡으면 눈처짐)(반복)
352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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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57:50
>>347 좋아! 질 사람은 확정되어 있다 !!! (위트니 : 싱글벙글) >>348 엄... 그럼 다른 의미로 차기 힘들것 같은데요? 마피아 게임 할때 친구가 갑자기 입 싹 다물고 웃기만 하면 의심가는 그런....? >>349 그렇다면 잡담인겁니다! 오오...!!!
353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3:59:01
아리나 : (조커 카드를 안가졌을 때) (조카카드가 있는 곳을 빤히 쳐다봄) 위트니 : (그냥 계속 웃음)(싱글벙글)
354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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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3:59:46
>>351 비비안이 패 보면서 웃는 그 얼굴이 보고 싶네요... 분명 예쁠거야... 그리고 헨리 귀여워...! 헨리...!!! >>352 맞아요 그런 느낌이죠. 정말 다른 의미로 어려운...
355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4:01:09
지면 벌칙있는 건가요?
356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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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4:02:38
전 그러면 이만 마감저 자신과의 싸움 을 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가져올 연성 기대해도 좋아요! >>355 글쎄요...? 음, 일단 좀 생각해보다가 다시 와서 말하죠!
357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4:04:24
집가서 코코넛커피 마시고싶어요...으하...
358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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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4:05:54
처음 들어보는데 코코넛 커피라는 것도 있군요..'ㅁ'
359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4:06:53
베트남 다녀오면서 사온거에요. 듬뿍 넣을수록 맛이 좋아지는 커피죠. 물론 제가 베트남을 갔다는 소리는 아니지만요.
360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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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4:08:02
>>359 호오...! 신기하네요!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커피는 잘 안마시지만요 ㅋㅋㅋㅋ
361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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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4:09:07
>>354 특유의 눈 가늘게 뜨고 장난스럽게 베싯거리는 웃음입니다. 헨리ㅋㅋㅋㅋㅋㅋㅋ네ㅋㅋㅋㅋ얘는...(절레절레)(헨리(헬리오스님 제가 오너를 죽이고 발할라로...)) 코코넛커피는 처음들어요!!!! 오호!!
36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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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4:12:42
어째 1페이즈 관련으로는 언급이 없는거같아서 슬픈데..
363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4:16:37
아니에요! 아직 일상을 못찾아서... 흐음 (독백은 무리) 질문이 하나 있는데 인간측이나 환상종 측이나 모두 조사하러 가는 건가요? 인간측은 이단심문관이라 그렇다 쳐도 환상종측은 지원이라서...
36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Mask
2018-01-23 (FIRE!) 14:19:22
양쪽다 지원받는 식이긴한데 앵화성역에 가지않더라도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참여가 필요.
36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Mask
2018-01-23 (FIRE!) 14:20:04
요컨데 페이즈2에서는 거리가 떨어진사람끼리도 활동이필요한데 음..
366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4:21:59
알겠습니다! 거리가 떨어진 사람이라면 앵화성역에 가지 않고 남아있는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367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4:23:37
무엇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이른 것 같아서요. 평일이기도 하고. 학생 분들은 방학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모두가 학생인 것은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학생이 하고 싶지만요. 학생 만세!
36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Mask
2018-01-23 (FIRE!) 14:23:59
>>366 ㅇ
369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4:27:49
독백같은 느낌으로 혼자 조사해도 상관은 없는 것이겠죠.
37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Mask
2018-01-23 (FIRE!) 14:29:25
상관없어
371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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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4:38:19
거리가 떨어진 사람이라하면 헨리가 있으니... 캐릭을 둘다 돌릴수 있을건가가 관건이네요.
372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4:40:25
아리나도 남아 있을 예정이었는데...! 'ㅂ'
373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4:40:47
캡틴! 다리를 다쳐서 부득이 하게 남았다. 라는 설정 괜찮나요?
374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14:42:06
지킬 때문에 남아있었지만요!
37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Mask
2018-01-23 (FIRE!) 14:46:54
>>373 사유는 상관없는데. 나 근데 앵화성역안갔다고 안부려먹을거아닌데 이벤트에서. 원래 그런 이벤트라.
376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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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4:49:45
>>375 흐음... 괜찮아요! 다리 하나정도 부셔져도 아리나는 굳센 아이니까요! 는 무리일까요...?
37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Mask
2018-01-23 (FIRE!) 14:50:56
보레아스 노토스 양쪽에서 조사병단아니면 자료찾는 역할로 필요함. 아무튼 이벤트에서 활동은 필수적. 참여할거면말이지.
378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14:53:45
>>377 부득이하게 두캐릭 전부 돌려야겠네요...(방긋)
379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4:54:39
그렇다면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했지만 활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서 남아서 자료를 찾는 것은 가능하다, 어떤가요? 독백을 써왔는데 아무래도 좀 조심스러워지네요...
38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Mask
2018-01-23 (FIRE!) 14:56:23
그렇게해
38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Mask
2018-01-23 (FIRE!) 14:56:46
아니 일일이 상황까지 나한테 허가받아야할만큼 곤란해보였나이거;
382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4:56:53
감사합니다!
383
엘라리스주
(95919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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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5:00:12
귀족정은 자료 찾거나, 조사하거나 아무거나 선택해서 하면 되나요?
384
아나이스주
(7660189E+6 )
Mask
2018-01-23 (FIRE!) 15:01:57
갱신합니다 하하하
385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5:03:27
아나이스주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38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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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5:03:45
원래 생각은 인원비율 맞춰서 무작위 선출할려고 했거든. 2페이즈에선 그런느낌으로 갈거같다.
387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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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5:03:45
>>381 아니요! 이벤트인데 제가 잘못써서 룰에 어긋나면 안될것 같아서 확실히 확인하려고 한 일입니다.
388
엘라리스주
(95919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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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5:05:21
>>385 안녕하세용 >>386 글쿤요 답변 감사합니당.
389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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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5:07:40
이벤트 배경으로 일상 한번은 돌려야 하는데...(데굴) 아리나주랑 엘라리스주랑 캡틴이랑 비비안주 안녕하세요!
390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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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5:08:09
dk skffuTdj
391
에일린 - 아나이스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5:08:43
"죄송하지만, 이미 흥미가 떨어져서 말이지요." 별로 안 궁금해. 라는 말을 살짝 돌려 말한 그는 '꼭 계속 물어봐주는 것을 원하시는 것 같네요.' 라고 말하며 시선을 돌린다. "그렇게 아끼시는 물건을 부숴가면서까지 저랑 고의로 마주칠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더 좋은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것 같으니까. 미련하게 굳이 이런 방법을 사용할 필요도 없을 테고.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은 한데.. 왜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것입니까. 그대." 자신을 향하는 묘한 기대 어린 시선이 불편한 듯이 늑대는 한쪽 귀를 수평으로 늘어트렸다가 다시 세웠고, 찜찜한 마음을 뒤로하며 다시 냄새를 맡는다. 귀를 한껏 뒤로 젖히며 냄새를 분석하던 그는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였고, 손을 입가로 향한 뒤 손가락으로 제 입가를 두어번 치다가 다시 고개를 갸웃. 다시한번 킁킁거리던 그는 아나이스의 손 쪽으로 고개를 숙인다. "으응.....?" 그리고는 두어번 짧게 냄새를 맡고는 눈을 깜빡거리던 늑대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 대고 다시 냄새를 맡다가, 다시 아나이스의 옷소매 자락에 코를 가져다 댄다. "그대, 체취가 무척 옅네요. 뭐 그거랑은 별개로 누군가가 이쪽으로 오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날 노리는 건가. 눈을 반쯤 감으며 귀를 수평으로 눕히던 늑대는 아나이스를 빤히 쳐다본다. 의미심장한 눈빛. //일단 이어놓고.. 다시 일하러 떠납니다.
392
엘라리스주
(9591979E+6 )
Mask
2018-01-23 (FIRE!) 15:08:48
아나이스주 안녕하세요! 글게요~ 이벤트 배경으로 돌려야되는데
393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5:09:00
>>390 헉...시이주 힘내세요....(토닥)
39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09:23
>>393 ...? 해독하신건가요?
395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5:09:39
아 날렸다 군요...
39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10:52
아니 진짜 망할 손ㄴ가락이 저장하시겠습니까에서 실수로 아니오를 눌러서 아 젠장 아(뒷목)
397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5:11:01
다녀오세요 에일린주!!! >>392 오늘도 있고 내일도 있으니 돌려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엄지척) >>394 그냥 영어를 한글로 치면 되는 거 아니였나요...? 해석했죠!
398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5:12:46
커피를 너무 간만에 마시니 심장이 잘 뛰네요. 일해라 심장. 내일 오전에 일이 없으면 아침에 갱신하는 분들 중 아무나 납치해서 이벤트로 끌고가버릴 겁니다. 하하
39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12:49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진짜 짜증나네????? 혼신ㄴ의 힘을 쏟아부어 하던 연성이었는데... 우리 어장 참치분들 보여드리려고... >>397 그건 맞지만... 이렇게 쉽게 들킬 줄 몰랐어여...
400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5:13:05
>>399 헉.. 힘내세요 ㅠㅠㅠㅠㅠ
401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5:13:12
답레를 이으려면 컴퓨터를 켜야 하는데 뒹굴거리고 싶... >>396 아....(왈칵) 그렇게 날리셨구나...진짜 힘내세요...
402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5:13:59
그리고 벚꽃하면 생각나는게 테일즈위버의 벚꽃성 지역 맵 같네요. 실제로 맵에 벚꽃이 가득 피어있고 벚꽃이 쌓인 모습도 있어서 굉장히 예뻤던 것으로 기억해요. 몬스터는 안이뻤지만요.
40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14:53
>>400 >>401 괜찮아요! 저 다시 그리는 거 잘 해요... 아니 잘 못하나...???
404
아리나 - 이벤트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5:15:20
아리나는 오늘도 일을 하기 위해 교황청을 지났다. 평소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을 공고사항이라 오늘도 그냥 지나치는 듯싶더니 아리나가 갑자기 등을 돌려 의회기록을 자세히 읽었다. 벚꽃. 경계선 근처에 벚꽃이 펴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저번에 지나다가 어렴풋이 본 것 같기도 하다. “나도 꽃놀이 하고 싶어!” 아리나가 얼른 그 회의 기록을 제자리에 놓고 교황청으로 뛰어갔다. 이번 사건의 지원자라는 구실로 벚꽃놀이를 하기 위해서였다. 분명 사망자도 여럿 있어 단순한 꽃놀이로 끝나지 아닐 텐데 아리나는 신경 쓰지 않았다. 하긴 애초에 아리나가 죽음을 두려워했다면 이단심문관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었다. 오직 벚꽃놀이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아리나는 지원자가 되었다. 최근의 새로 개발된 전화기를 받아든 아리나가 전화기를 들었다 내렸다 마치 근력운동을 연상시키는 행동을 하였다. “신기하네! 이걸로 어디에 있든 전할 수 있다는 거구나!” 새로운 사건에 새로운 기기, 너무 흥분한 걸까 아리나는 교황청 건물 계단에서 내려오는 도중 발을 헛디뎠다. 평소라면 낙법을 시도해 전혀 다치지 않았을 사고였지만 그녀의 손에는 전화기가 있었고 넘어지는 순간 전화기를 놓쳐버렸다. 아리나는 전화기를 구하기 위해 온 몸을 날렸고 그 결과는 전화기만 간신히 살리고 아리나의 몸을 희생했다. 계단에서 두어번 몸을 굴린 아리나가 계단 아래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이 상당히 기괴해 지나던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아리나가 괜찮은지 다가왔다. 아리나는 부들부들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다시 힘없이 무너졌다. 왼쪽 다리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을뿐더러 서있는 것만으로도 욱신거렸다. 익숙하지 않은 감각에 아리나가 얼굴을 싹 굳혔다. “안돼!!! 이럴 리가 없어! 꿈일거야...!” 이른 오전, 교황청 앞에서 사람에게 둘러싸인 상태로 아리나가 소리를 질렀다. 아리나가 괜찮은지 확인하게 찾아온 사람들이 슬슬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 ‘야, 저거 괜찮은 거 맞아?’ ‘몰라, 넘어지다가 머리라도 다쳤나봐.’ 같은 대화가 이어지고 결국 아리나를 걱정한 사람이 그녀를 병원으로 인도했다. 왼쪽 다리가 다쳐서 전혀 걸을 수 없었던 아리나는 반 강제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말도 안 돼!! 내 꽃놀이이이이!” 아리나가 병원에 나오면서 비명을 질렀다. 왼쪽 다리에 기브스를 하고 목발을 집은 상태였다. 이 상태로는 앵화성역에 가는 것은 무리였다. ' ' ' 아리나, ‘잔류‘ 확정.
40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15:22
>>402 어아ㅏ... 예쁘겠다... 저는 벚꽃... 벚꽃 하면... 떠오르는 게... 중간고사...
406
아리나 - 이벤트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5:15:39
>>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맨날 현타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7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5:16:47
어쨌든 이렇게 아리나는 남게됐답니다! 화이팅 아리나!
408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5:17:34
중간고사...중간고사가 인생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409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5:18:40
진짜로 아리나 다리를 다치게 하시다니!! 너무하셔!!
41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19:55
이렇게 날아가버린 이상 잡담으로 혼을 불태울겁니다... 다들 카톡을 한다면 말투라던지 프로필은 어떨까요... 시이 프사는... 의외로 뭔가 이상한 개그짤... 이런 거... 상메는... 뭐랄까... 음... [ฅ^•ﻌ•^ฅ]이라던지... 말투는 평범한데 이모티콘 많고 오타도 좀 내는...?
41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20:32
그보다 아리나주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아리나 다리를 망가트리다니 너무해!!!
412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5:21:36
>>409, >>411 예? 아니 뭐, 애가 너무 활기차서 기 좀 꺾어놔야 얌전해지죠. (코 후비적)
41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22:37
>>412 기를 꺾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리를 꺾을 필요는 없었잖아요...?!
414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15:23:19
>>413 젠장! 허를 찔렸다아!! 라고 할줄 알았습니까? 아리나의 다리를 꺾지 않고 기를 꺾을 방법을 제시해 주세요!
41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23:53
>>414 ...어라? 그러게요... 음...(고민) 묶어둔다?(급기야아무말)
416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15:26:46
갱신합니다!
417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26:58
>>415 어떻게 아리나를 묶을 수가!!! 너무합니다 흙흙... 그리고 어차피 나중에 다리고 뭐가 다시 뛰어다닐거라 괜찮을거에요!
418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26:58
>>415 어떻게 아리나를 묶을 수가!!! 너무합니다 흙흙... 그리고 어차피 나중에 다리고 뭐가 다시 뛰어다닐거라 괜찮을거에요!
419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27:16
시몬소류주 어서와요!
42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27:53
안녕하세요 시몬소류주!!! >>417 앗 생각해보니 제가 더 너무한 사람이었어여...! 그,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부러진 뒤에는 좀 더 뼈가 단단해진다는데(겪어봐서 압니다!) 그런 거라면 미래를 위해서는 좋을지도?
421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15:28:09
아리나의 기를 꺾을 방법... 다리나 팔을 꺾는 방법 밖에는 안 떠오르네요(후비적)
422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15:28:39
안녕하세요 시이주!
423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5:29:18
아리나의 기를 꺾을 방법... 깨문다?
424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30:52
>>420 그렇죠? 제가 잘 선택한겁니다! (끄덕) >>421 팔을 꺾으면 총을 못쏘니 다리를 대신...>:-) >>423 헉! 부탁드립니다!!! (아리나 대령)
425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15:30:57
꺾지마요ㅋㅋㅋㅋㅋㅋㅋ인간혐오증 헨리가 유일하게 정상반응보이는 애들중 한명이 아리나라구!!!
426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5:31:41
>>424 에일린: 어디를 깨물어드릴까요. 다리? 손? 머리?
427
일상 돌리랬더니 독백하는 시몬 - 에이미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15:31:48
자신의 손 위에 겹쳐진 에이미는, 인정한다. 이토록 장단을 잘 맞춰준다면 최선을 다할 수 밖엔 없잖아. 에이미의 볼에서 손을 뗀 시몬이 에이미의 두 손 끝을 잡아 눈을 깔아내렸다. "당신의 이름이 진실되지 않은 것을 모르지 않습니다." 속이야 어쨌든 겉모습만큼은 사랑에 상처 받은 청년의 모습이라. 시몬은 폭소를 흘리고 싶어졌다. 이 어찌 우스운 일이란 말인가. 약간의 취기가 마법을 부리는 이 순간. 시몬은 진심으로 고백했다. "그러나." 당신의 하얀색 머리칼이 바람에 나부껴 달콤한 향내를 풍기고. "미소와 슬픔, 젊음과 괴로움. 그 모든 것이 모여서 되는 당신이라는 꽃을." 맑은 가을의 하늘처럼 아름다운 푸른 눈이 고귀하게 반짝였던 날에. "그 무엇보다 갈망하는 내가 있음을."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엔 없었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도 없겠군요."
428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32:33
>>425 엣 진짜요? 아리나:(수줍) 그래도 꺾는건 꺾는겁니다. (정색)
42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33:14
그러고보니까 오늘도 일상이 돌아가고 있네요~(나초와쟉!)
430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15:33:45
>>423 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 깨물어 부수는 거예요...?ㄷㄷㄷㄷㄷ >>424 다리 부러져도 어차피 못 싸우지 않나요ㅋㅋㄱㅋㄱㅋㄱㅋㄱㄱ
431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33:54
>>426 다리요! 기왕에 단단히 못쓰게..(?)
432
비닐비닐요정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34:03
아, 시이주는 비닐요정이니 플라스틱 나초를 비닐 소스에 찍어먹어야 하는 걸까요?(어쨌던 와쟉)
433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15:34:57
>>429 호에에 쓰다보니까 독백 느낌이긴 하지만요
43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35:37
>>433 그런가요~ 독백 느낌도 좋죠~(나초를 치즈소스에 찍는다)(와쟉와쟉!!!)
435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35:38
>>430 아니요!! 아리나는 굳센 아이라 다리 하나쯤 부셔져도 뛰어댕길 스ㆍ 있어요!!!(?)
436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15:35:42
>>432 그거 일단 생물체가 못 먹는 물체 아닌가요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 저도 한 입만요!
437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15:37:17
>>434 흔히 시도하는 형식은 아닌데 요즘 보는 소설이 이런 느낌이라(팝그작) >>435 그리고 다시 부러지고요?(동공지진) 무엇보다 그러면 다리 부러트린 의미 없지 않나요ㅋㅋㄱㅋㄱㄲ
438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5:37:18
내가 왔다~~~~!!
439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15:37:33
안녕하세요 부캡!
440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39:34
>>437 생각해보니 그렇네!!! 하지만 앵화성역은 안가도 되니까! (방긋) 부캡 어서와요!
44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41:01
부캡 어서와영!!! >>436 비닐요정은 무생물이에요. 비닐로 되어있어서 비닐요정이거든요!!!
442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5:42:09
음! 다들 녕안녕안~ 오늘도 여기 어장 꿈 꿨다!! ㅋㅋㅋㅋㅋ
443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43:14
>>442 무슨 꿈이었나요?
444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43:14
>>442 무슨 꿈이었나요?
445
비닐요정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43:24
아앗... 그러고보니 비닐요정의 룰을 잊었어요...! 비닐요정들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 그것을 인증하기 위해 제 전신 사진을 보여야 하거든요... 흑... 이게 제 모습이에요... 전 비닐요정이랍니다...!
44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43:45
>>442 무슨 꿈이었나요 부캡!!!
447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44:36
>>445 어쩐지... 전신사진 안보여주길래 신고할 뻔 했어요! (전화기를 내려놓는다)
448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45:36
>>447 흑... 흑흑... 제 모습을 밝혀버렸어요... 전 비닐요정이랍니다...!(눈물) 근데 친구한테 찍어달라고 한 사진인데 얼짱각도로 잘 나왔나요?(???)
449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46:39
>>448 후우... 친구가 사진을 좀 못찍네요... 얼짱각도는 위에서 찍어야하는데 아래서 찍었으니...
45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5:47:42
음~ ㅋㅋㅋㅋㅋ 자세히는 말 할 수 없지만, 내가 엄청 나쁜뇨석이 되는 꿈이었다고 할까~ 나는 그냥 주의를 준 것 뿐이었는데 그게 오해되어서 누군가가 굉장히 슬퍼했어... 그치만 그건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었다구!!
45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48:12
>>449 그렇죠? 맞아요 사진을 좀 못 찍는 친구에요. 걔도 비닐요정이라서 애가 손에 힘이 없거든요. 비닐요정들은 힘이 없어서 핸드폰을 쥐기가 힘들거든요. >>450 그런가요... 음, 그런 꿈도 꿀 수 있죠 뭐! 그리고 꿈은 반대라잖아여?
452
아나이스 - 에일린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5:48:21
“아니. 원한 적은 없다만.” 단호하리만치 강경하게 아나이스는 빠르게 부정했다. 그만큼 원하고 있지 않았기도 했고. “먼 미래의 일은 예상할 수 없는 법이지. 그래도 나 또한 왠만해서는 만나고 싶지 않다만.” 에일린과 그닥 마주치고 싶지는 않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그래야 할 때가 온다면 충분히 고의적인 상황을 유도할 의지정도는 있었다. 아나이스는 괜히 주머니속에 손을 찔러넣어 선글라스의 잔해를 만지작거린다. 소중하다, 고 말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망가져서 슬픈 건 맞았고. “내가 무슨 눈으로 봤다고 그래? 신경쓰지 말고 할 일이나 하는 게 어때. 말리지는 않을 테니 말이야.” 뻔뻔하게 그런 적 없다는 듯이 대꾸하면서도 여전히 기대하고 있는 눈빛이였다. 에일린은 불편해하고 있었지만 아나이스가 그렇게 배려심 넘치는 건 아니였으니, 큰 신경 쓰지는 않는 듯 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탐지가 안 되기라도 하는 건가.” 뭔가 잘 모르겠다는 건지 고개를 갸웃거리는 것에 괜히 그가 더 불안감을 느낀다. 그래서인지 손에 대고 냄새를 맡는다던가, 소매에 코를 가져다대는 에일린의 행동을 내버려둔다. 어딘가 쓸모가 있으니 저러고 있는 건가 싶어서. “흠, 나는 잘 모르겠는데.” 체향이 옅다는 말에 에일린이 그랬듯이 옷자락의 냄새를 맡아보려 했지만 당연히 아무 냄새도 맡지 못했다. 이런 정보는 아무래도 좋았다. 그가 진짜 궁금한 건 누가 이 쪽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거리가 가까운 것인지의 여부였으니까. “누군가가 오고 있는 듯이 보인다라.” 벌써 들켰나? 아나이스는 조금 초조한 듯이 말한다. 에일린의 반응을 보자면 진짜인 것 같기도 했다. 그의 눈높이로는 사람들 틈을 뚫고 멀리까지 내다볼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주위를 살펴보려 노력해보다가 결국에는 부질 없는 짓이라는 걸 깨달았는지 포기해버린다. “내 말이 사실이라는 걸 알았다면, 이제는 붙잡히지 않기 위해서 도망이라도 쳐야 하는 타이밍 아닐까?” 오히려 도망칠 생각으로 가득한 건 에일린이라기보다는 아나이스 쪽이지 않을까. 방금 전까지 열심히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이가 하기에는 꽤나 어색한 말이였다. 그걸 스스로도 알았는지 멋쩍게 미소짓는다.
453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5:49:31
역시 모바일로 답레를 쓰면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군요!! 부캡이랑 시몬주 어서와요!
454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50:00
>>450 헉 부캡 어떻게 그런말을... 저 심장이 안좋아졌네요 ㅠㅜㅠㅠ 지금 손이 달달 떨ㅈ려서 오타가 자꾸 나요ㅠㅜ 저 잠싳회정실에서 울고올게요... 같읁상황이었을까요?
455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5:52:38
>>454 ㅋㅋㅋㅋㅋㅋ 놀랐자나!! 으음~ 대충 비슷하려나~ ㅋㅋㅋ 그런데 실사 배경이었어! 여기 온라인 상이 아니구~
456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5:52:46
아나이스 앞에서 나이를 뿅 바꾼다면 어떻게 반응하려나요
457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5:54:33
>>455 ??? 그거 놀라운데요? ㅋㄱㄲㅋㄱ 어떻게 누군지 알아본거에요? ㅋㅋㅋㅋㄱㄱ
458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55:49
음 다들 너무 잘생기고 예쁘고 귀여워서 그리기가 어렵네요... 으음... 빨리 완성해서 올리고 싶은데...
459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5:56:13
>>457 그러게!!! ㅋㅋㅋㅋ 그게 깨고나서 알아차린 제일 묘한 부분이었지~ 왠진 모르겠지만 누가 누구인지 알겠더라구~ 마치 아는 사람이 늘 오던 장소에 모였다는 것 처럼?
460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5:57:12
>>456 ?????같은 반응이지 않을까요(이게 뭔) 당황할 건 당연하고 어이가 없어 할 지도 모르고..환상이 아닐까 의심하면서 에일린을 톡 쳐 본다던가..?
461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5:57:40
>>460 그래요? 해봐야지
462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5:59:03
>>458 시이주 천천히 하셔도 돼요...!! 개인적으로 아나이스는 평범하게 생긴 타입이라고 생각하지만... >>459 그러게요...맨날 같이 잡담을 하다 보니 잡담의 힘으로 알아 봤다던가 하는 거 아닐까요??
46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5:59:44
>>462 그런가요... 하지만 빨리 올리고 싶은걸요!!! 그리고 아나이스는... 음... 과연 그 얼굴이 평범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얼굴이 평범하다면 이 세상엔 미남미녀 뿐이에요!!!
464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6:00:43
>>461 지금이 바로 또 쓰다듬을 기회인가!!!!(반짝)
465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6:01:56
>>463 세상엔 미남미녀 뿐이겠네요 그럼!!! 저는 당당합니다!!
46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6:02:50
>>465 당당하군요! 좋아! 그렇다면 아나이스는 평범하게 잘생긴 타입이에요!!!
467
비비헨리 ◆KPsdVwuHRk
(352092E+54 )
Mask
2018-01-23 (FIRE!) 16:03:36
부캡 어서오시구 밥 먹구 옵니다!
468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6:03:51
비비헨리주 잘 다녀와요! 맛있게 드시구 오세여!!!
469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6:04:55
비비헨리주 안녕히가세요!
470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6:06:06
비비안주 식사 맛있게 드세요!
471
비비헨리 ◆KPsdVwuHRk
(352092E+54 )
Mask
2018-01-23 (FIRE!) 16:06:08
아니 밥먹으러가는사람을 영영 보내는 아리위트주 나쁘다........88
472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6:07:34
네네주 안녕! 다녀와서 메뉴 알려주기!!
473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16:08:05
아니...!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당황)
474
비비헨리 ◆KPsdVwuHRk
(352092E+54 )
Mask
2018-01-23 (FIRE!) 16:09:42
>>472 이어놨어요!! 확인해줘욥!!! >>473 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녀옵니다!
475
에일린 - 아나이스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6:16:00
단호해 보일 정도로 빠르고 강경한 부정. 을 본 늑대는 그럼 왜 아쉽다는 식으로 말한 거냐며 혼잣말하듯이 작게 중얼거린다. 그냥 한번 놀려먹으려는 식으로 해본 소리였던 건가.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다음에 그대를 볼 때는 여태껏 그랬던 것처럼 숲에서 만났으면 좋겠지만요." 그 이유는 굳이 말 안해도 알겠지. 놀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능글맞은 웃음을 지어 보인다. "......뻔뻔하게 말하시면서도 눈빛은 변하지 않네요. 그대." 묘하게 기대하고 있는 눈빛이 불편해, 늑대는 그를 째려보더니 후드를 푹 눌러쓰고는 고개를 돌려버린다. 같은 환상종에게 받아도 굉장히 불편한 눈빛인데, 인간. 그 중에서도 이단심문관에게 저런 기대하는 듯한 눈빛을 받으니 오죽할까. "그대들은 아무리 옅어도 환상종의 피 냄새가 감도니까요. 그걸 바탕으로 찾아보려고 한 건데.." 사람이 워낙 많으니, 늑대는 표정을 조금 찡그린다. "..? 스스로의 체취를 느낄 수 있을 정도면 그대는 인간이 아니거나, 아니면 청결함에서 아득하게 멀어진 인간일 겁니다."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옷자락의 냄새를 맡는 아나이스를 바라보던 그는 다시 불어오는 바람에 대고 냄새를 맡는다. "둘? 셋? 일반인 같지는 않은데..." 늑대의 한쪽 귀가 수평으로 내려갔고, 그는 손을 입가에 올리며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가 아나이스를 흘끗 바라본다. "왜 그대가 더 초조해하는 것인가요. 꼭 쫒기는 것마냥..." 뒤쪽 말을 중얼거리듯이 한 늑대는 흐음. 하며 눈을 깜빡인다. 일단 무언가 다가오고 있다는 건 알았으니, 차라리 발소리를 구분하는 것이 더 쉬울 것 같은데. 생각을 마친 늑대는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시선이 딱히 끌리지는 않았고. 해볼 만 하겠지. "방금전까지 초조해하며 두리번거리는 사람이 하는 말 치고는 참 그럴듯하네요." 아나이스를 흘끗 쳐다본 늑대는 한숨을 푹 내쉬었고, 모습을 10대 초반의 아이의 것으로 바꾸며 바닥으로 몸을 낮춘 뒤, 손을 땅에 짚으며 땅바닥에 귀를 바짝 댄다. "아 이제 정확히 알겠다. 둘 정도 오네요. 정확히는 아니고 조금 헤매는 식이긴 하지만 이쪽으로 오고 있어요."
476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6:16:25
식사 맛있게 하세요. 비비안주.
477
레이첼 - 비비안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6:26:51
... "맞는 말이다." 레이첼이 짤막한 고민 끝에 그렇게 말하면서 자세를 허물고 검을 거둬들였다. 그러나 아직 긴장은 늦추지 않았는지 시선은 여전히 그 어둠 속을 꿰뚫어 보는 듯 했다. 그것이 레이첼로서도 이상한 점이었다. 분명히 뭔가가 있는데도 그 기미조차 잡히지 않는 단 것이 말이다. 특히나 저 검은 날붙이는 '시스템'이 쏘아낼 만한 그런것이 아니다. "석연찮은 느낌이 드는군... 이 장소는 말이다." 거둬들인 검을 제 어깨위에 얹히며 다시 한번 이 벚나무를 올려다본다. 꽃잎이 아무일도 없다는 듯 바람을 타고 춤을 춘다. 대체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이냐. 망토 자락이 거기에 맞추듯 휘날렸다.
478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6:30:05
시리얼 먹고 왔습니다...답레 이으러 갈게요!!!
479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6:30:50
다녀왔습니다!!! 사실 아까 밥먹고 온다는 것은 밥을 먹고 있는 중이였다!!! 얼큰국물 돈까스 먹고 왔어요 :D 추워... 답레 가져올게요 !
48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6:31:55
아나이스주 시리얼 드시고 오셨군요! 부러웡...! 그리고 비비헨리주 어서와영! 돈까스... 맛있겠다...!!! 히힉 전 아침에 너구리 먹었지요!!!
48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6:32:50
돈까쓰으...좋겠다아아아아악...
482
에일린주
(1730498E+6 )
Mask
2018-01-23 (FIRE!) 16:36:35
얼어디지겠다.
483
비비안 - 레이첼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6:37:35
비비안은 바닥에 떨어진 수리검을 집어들고 이리저리 잘피다가 자신과 레이첼이 서있지 않은 다른편으로 던져내려다가 그대로 고이 챙겼다. 어디선가 날아온 날붙이, 그리고 그 이외의 공격을 없는 것을 봐서는, 으으으음 ~ ? 그녀는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바람에 날린 벚꽃잎이 길게 흘러내리는 부드러운 은색 머리카락에 엉겨붙었다. 갑자기 솟아난, 벚나무. 오래된 이야기 속에서나 봤던 것들. 벚나무 아래에는 시체가 묻혀있어서 먹먹해지는 벚꽃을 피어올린다. 라는 이야기가 맴돌았지만, 그녀는 신경쓰지 않않다. 비비안은 잠시,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쓸어넘겨서 엉겨붙은 벚꽃잎을 떼어내며 눈을 가늘게 뜨고 벚나무를 바라본다. "경~계~ 일지도 모르고~ 근처의 무언가를 건드리면 나타나는 작용~? 흐응.. 모르겠네요! 저 시마, 엄~청 바보라서!" 석연찮은 느낌이 든다는 레이첼의 말에, 기우일거에요 ~ 라고 대답하며 그녀는 레이첼의 머리에 붙은 벚꽃잎을 떼어내주며 베시시 웃어보였다. 바람을 타고 춤을 추는 벚꽃잎들이 장관이였다.
48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6:37:48
>>482 저도요... 왜 집 안인데 이렇게 추울까요... 이게 다 컴퓨터방에 난방기구가 없는 탓입니다... 보일러도 안돼...!
485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6:40:40
>>481 앗앗!!! 맛있었습니다!!!
486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6:44:00
>>484 어..... 그런 방있어요 유난히 보일러 안돌아가는곳.. 그럴때엔....... 네, 그 본체에 살그머니 발을 올려놓으시고.... 이불을 뒤집어쓰시고... (아무말)
48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6:48:50
>>486 맞아요! 그런 방 있죠... 안 돌아간다기보다는 아예 보일러를 설치를 안 한건가 싶을정도지만... 음 아무튼 본체... 옆에 있어서 발을 올려두려면 발을 떼서 올려놓아야겠네요! 그리고 이불은... 없어영!
488
아나이스 - 에일린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6:54:01
“숲에서만 말고 다른 곳은 조금 더 돌아다니는 건 어떨까. 대륙은 넓다고.” 당연했지만 에일린이 무슨 속셈을 품고 이런 말을 한 것인지는 쉽게 짐작할 수가 있었기에, 아나이스는 그것에 맞받아치듯이 대답한다. 너무 꿍꿍이 속이 훤한 거 아니냐고 덧붙이면서. “지금이 조금 특별한 경우인 거 뿐이야. 그렇지 않고서야 내가 너에게 기대를 걸 리가-” 끝말을 생략하고선 손으로 입가를 가리며 미소지었다.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 에일린이 알아낸 정보가 아나이스에게 있어서는 매우 유용한 것일 테니까. “열심히 일한 흔적이니까 말이지.” 실상 아나이스는 진작에 이단심문관 생활을 청산했지만. 아마 환상종의 피 냄새보다는 잉크나 종이 냄새가 더 짙게 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걸 스스로가 맡아볼 수는 없었으니 어디까지나 추측으로만. “당연히 일반인일 리가 있겠나.” 두명에서 세명 정도라. 이전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은 아닌 듯 싶었다. 아나이스는 조금 안심했지만, 완벽하게 긴장을 풀기에는 때가 이르다는 건 알고 있었다. “누굴 범죄자 취급 하는 것도 아니..어라” 이게 지금 무슨 일인지 순간적으로 인지력이 떨어졌다. 발소리를 들으려는 듯이 몸을 숙여 바닥에 귀를 붙인 것 같은데, 그것과는 별개로 모습이 꽤 어려진 듯이 보였다. 아나이스는 멍하니 에일린을 내려다보다, 눈을 세게 감았다 떠 본다. 그냥 사람 형태로 변하는 프라이머리가 아니였던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상당히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두 명이라. 그 정도는 내버려두고 도망칠 수 있겠네. 들키지 않는 게 제일이겠지만.” 이 와중에도 둘 정도가 다가오고 있다는 정보는 흘려듣지 않는다. 아직 혼란스러운 건지 생각을 숨김 없이 말로 내뱉으며 손을 뻗어 에일린을 허공으로 번쩍 안아올리려고 시도한다. “환각, 같은 건 아닌 거 같은데. 실제로 어려진 건가?”
489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6:54:19
>>487 아니 무릎 담요도 없어요?! (동공지진)
490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6:54:51
핫팩..핫팩이라도 뜯어서 사용하세요!!!
491
레이첼 - 비비안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6:55:19
"그런가." 자신의 머리칼에 언제 붙었는지도 모를 꽃잎을 때어내주는 그녀는 나에게 웃어보였다. 문득 그런 그녀가 이 주위의 풍경과 썩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금 그것이 정체모를 무언가의 소행인지, 어떠한 장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벚나무 만은 확실히 좋은 경치를 나아내고 있었다. 그런 일들만 아니었다면 이 여자와 함께 놀러오기 좋은 곳이었을테다. 그 점을 아쉽게 생각하는지 레이첼은 그저 비비안의 머리에 손을 얹고 쓰다듬을 뿐이었다. "이만 돌아갈까." 단서는 없었으나 벚꽃나무를 눈으로 확인한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애매했던 소문의 실체도 어느정도 뚜렷해진 셈이었다.
49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6:55:45
>>489 넹 없어여! 그렇다고 솜이불을 가져올 수도 없고 >>490 핫팩은 사치입니다...!
493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6:56:49
나는,,, 나는 불고기 먹어야지!! 무려 먹다 남은거라구~!
494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6:56:50
정 안되면 진짜로 솜이불이라도 가져 와서...! 아니 추운데 핫팩 정도는 쓸 수도 있죠!! 전 맨날 하나씩 쓰는데...
495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6:59:59
불고기 맛있죠! 먹다 남은 거라도 하더라도 맛있는걸요!
496
비비안 - 레이첼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7:00:12
그녀는 눈을 가늘게 뜨고 손에 있는 벚꽃잎을 실크 장갑을 낀 손으로 매만지다가 그대로 바닥에 떨어트렸다. 하늘하늘 떨어지는 벚꽃잎이 마치 눈과 같은 기분이 들어서, 묘한 감상에 빠지게 하지만, 글쎄요~ 과연 감상이에요~? 시마. 머리를 쓰다듬는 레이첼의 행동에 비비안은 슬쩍 고개를 옆으로 뺐다가 다시금 레이첼의 손바닥에 폭 제 얼굴을 한번 묻어서 부비적거리면서 가볍게 잇자국을 낸 뒤에 걸음을 뒤로 물렸다. 꺄르르. 장난을 친 아이와 같은 웃음을 터트리고 비비안이 레이첼에게 다시 다가간다. "하얀색과 벚꽃색이 어엄청 잘어울려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어찌됐든, 이걸로 만족인가요 레이첼니임~? 그럼 돌아가는 길은 조금만 천천히 가자구요~ " 저 시마! 레이첼님을 따라가기에는 저어얼대로 무리에요! 비비안은 그렇게 말하면서, 검은 실크 장갑으로 레이첼의 머리카락 사이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뒤 그대로 쓸어내려서 남아있는 벚꽃잎이 없는지 확인하고 돌아가죠! 가늘게 뜬 눈으로 장난스럽게 웃었다.
49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7:00:24
>>494 솜이불... 가져와버릴까...(고민) 그리고 핫팩은... 음... 핫팩이 집에 정말 하나도 없어서 사러 나가야 하니까 사치인거에요...
498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7:02:33
>>493 불고기 양념에 조금만 불고기 소스, 이것저것 추가해서 밥이랑 같이 볶아드셔도........... (갸웃) 얼른 식사 하고 오세요!!!
499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7:06:57
>>497 사러 나갔다 오는 건 귀찮기는 하죠...대신 이불이라도 꽁꽁 덮고 계세요!!
50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7:12:13
-현재 작업 상황 보고- 1/2의 2/11의 1/4 완료, 1/2의 1/11의 2/4 완료. 1/2의 1/11의 3/4 완료. 앞으로 남은 건... 어...(참담)
501
에일린 - 아나이스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7:15:18
자신의 말에 맞받아치듯이 대답한 아나이스를 쳐다본 그는 딱히 대꾸할 생각이 없는지 거의 무시하다시피 하며 고개를 돌린다. "이단심문관인 그대가 환상종에게 기대를 걸 정도면, 특별한 경우긴 한 가 보네요." 과연 얼마나 특별한 경운지 정말 궁금하네요. 비아냥이 섞인 대답을 한 늑대는 열심히 일한 흔적이라는 말에 조금 심기가 불편한 것마냥, 눈쌀을 찌푸리며 무언가 말하고 싶은 듯 입을 벌리는 가 싶더니, 에휴. 하고 한숨을 내뱉으며 입을 다문다. "..? 저는 그냥 제가 본 그대로를 말한 것 뿐입니다만. 뭔가 석연치 않으신가 보군요 그대는." 찔리는 게 있나보네. 아나이스의 반응을 본 그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띄웠고, 이대로 조금 더 놀릴까. 하다가 유치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그거, 지금 저한테 하는 말 같지는 않..." 생각을 그대로 내뱉는 아나이스를 고개를 올려 쳐다보던 늑대는 그가 갑자기 자신을 허공으로 안아올리자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멈춘다. "....??? 뭐야, 지금 뭐하는건데요. 내려줘요!!" 발이 바닥에 닿지 않자 불안한 눈초리로 바둥거리던 늑대는 씩씩거리며 그를 쳐다본다.
50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7:17:08
>>500 제가 왜 작업상황을 보고하냐, 라고 묻는다면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말을 해 두면 눈치가 보이고 압박감이 들어서라도 완성하게 되거든요.
50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7:20:14
그보다 에일린 지금 안아올려진 거에여...? 기엽겠다... 헤헤...
504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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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7:20:54
>>502 ....... 작업현황을 봐도 뭔지 모르겠으니 그저 응원을 해드립니다 (야광봉) 에일린 안아올려졌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7:21:48
>>504 아, 말 안 했었나요? 뭐 그럼 비밀로 하죠! 아 근데 별 건 아니고 그림 좀 열심히 그려서 올려보려고요! 연성!!!
506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7:22:35
이제 저기서 헹가레를 하기만 하면 완벽하군요(?) 예에에!!! >>500 뭔가..뭔가 엄청나게 많이 남았다는 건 알 것 같네요...힘내세요..!!!
50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7:23:32
>>506 헤헤헤 많이 남았죠! 엄청 많이 남았으니까 힘내서 열심히 그려 올리려고요!!! 진짜 기대해도 좋을 만큼의 퀄리티를 낼 테니까 기대해주세요!!!
508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7:24:00
바동바동거리면서도 잘못하면 떨어지니까 쫄아서 눈치보는 상황입니다.
509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7:24:37
또 다시 잇자국을 내는가. 마치 장난스러운 아이처럼 제 손을 물고 도망치듯 한 발자국 멀어지는 그녀의 모습이 퍽 발랄해보여서, 레이첼은 저도 모르게 희미하게 웃음 지어버렸다. 그 숲 지킴의 손에 그런 귀여운 짓을 할 수 있는것도 그녀밖에는 없을 것이다. 다른 이였다면 웃음 대신에 칼날이 겨누어졌을것이 안 봐도 눈에 선했다. "단지 나의 머릿칼을 만지고 싶은것 같은데." 남은 벚꽃잎의 여부를 확인해주겠다며 제 뒤로 돌아오는 그녀에게 농담삼아 말한것이었지만, 어느정도는 맞는 말일테다. 비비안이 그 살짝은 푸석한 감각이 드는 머리카락을 손에 담는것은 상당히 빈도 있는 일이었으니. 그리고 레이첼도, 그걸 특별히 싫어하는 기분은 아니었기에 그냥 그대로 두었다. "잡아라." 그것이 끝날 즈음에 레이첼이 돌아갈 채비를 하며 제 빈 손을 건네었다. 돌아가는 길은 천천히 가기 위하여.
510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7:25:05
아.... 그러고보면 비비안이 굉잗히 안정감있게 안았다는 게.......... 아 그때는 에일린이 몸이 안좋았군(동공지진)(나는 비비안이 뭔가를 키웠다는 걸 적은 적이 없는데)
51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7:25:30
으악! 실수로 마솝 눌러버렸어!! 착한 네네주가 대충 필터링 해줘 ~.~
512
비비안 - 레이첼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7:30:17
"앗앗, 들켰다! 매끈한것도 좋지만 이것도 좋은걸요 ~ 야성! 멋짐!" 비비안은 그렇게 연극적이고 희극적인 태도를 고수하면서 레이첼의 말에 대답하고는 레이첼하고도 잘어울리니까 ~? 하는 말을 덧붙히는 것도 잊지 않는다. 사랑이라는 욕망에 질척거리는 것을 먼저 알려줄 수는 없으니, 내 그대에게는 그저 상냥한 사랑만을 보여드리지요, 레이첼. 그녀는 우아하게 사뿐사뿐 걸어서 레이첼의 빈손을 맞잡았다. 중절모를 비스듬히 얹은 채, 팔에는 지팡이를 걸치고 있었지만 손을 마주 잡는 손길만큼은 확실했다. "간질간질하네요 ~ 으음~ 없어지지 않는다면, 한번쯤은 다시 와볼까요 레이첼! 벚나무 아래에서 하는 키스가 그리도 로맨틱하고 ~ 그리도 아름답다던데 ~ " 비비안은 그렇게 말하며, 제 발목에 휘감기는 붉은색 드레스를 한손으로 잡고 가볍게 정리하며 레이첼과 시선을 맞춘다.
513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7:30:32
>>5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514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7:31:50
>>513 사실 분량 많아 보이게 하려고 실수한 척 하는 거라고...(소근소근)
515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7:34:57
날려먹은 거 진짜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가락이 제 멋대로 움직여서 메모장 실행 취소를 시켜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7:36:46
여러분 어서 제게 눈치를 주세요!!! 아직 8.875%밖에 못 했거든요!!!
51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7:37:28
>>515 어... 어 이런...?! 힘내세요 아나이스주...!!! 일단 멘탈 수습을...(도담도담)(토닥토닥)(부둥부둥 꼬옥)
518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7:39:11
>>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중간에 띄어쓰기가 신나게.... (아련) >>515 아나이스주 히..힘내요!!!! >>516 자, 얼른 하세요 시이주. (주물주물)
51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7:39:50
>>518 후후후...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그려올게요!!!
520
레이첼 - 비비안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7:47:02
"그렇게 말하는 것도 너 밖에 없군."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의 머릿결을 야성이나 멋짐으로 포장하는 것은 말이다. 그러나 그녀가 사랑하는 이를 상대로 매만지는 것에는, 적당히 재미있고 중독성있는 촉감을 선사 해주었던 모양이었다. "그래... 기회가 된다면, 그렇게 하지." 레이첼이 그렇게 말하면서 비비안의 손을 상냥히 맞잡았다. 이 지역에 얽힌 괴이한 소문과, 여기있는 수상쩍은 나무의 실체가 확인되고도 여전히 남아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었다. 벚나무라는것은 그녀가 지키는 숲에서도 꽤 드문것이었기에. 앞으로 살아갈 영생에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그럴 것이라 생각하면서, 레이첼은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 슬슬 막레할까!!!!
521
비비안 - 레이첼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7:56:25
"어머~ ? 다른 사람이 말하면, 글쎄요 ~ 어쩔까.. 죽일지도 모르겠는걸요~" 푸석푸석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좋잖아요 ~? 나 말고 다른 이가 만진다면, 글쎄요 . 어찌될지는 저, 시마도 모르죠! 그럼요! 사랑이라는 질척거리는 욕망을 아주 자알, 갈무리해서 그저 귀엽기 짝이 없는 뱀파이어로 남아있어도 충분하니까요! 그럼요 시마!! 인정해야해요! 당신은 저 고고한 숲지킴이님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것을! 비비안은 그렇게 대꾸하며 장난스럽게 웃는다. "네에~ 기회가 된다면요!" 황상종들이 사는 곳에 기이하게 솟아난 한그루의 벚나무. 그리고, 시스템으로 장착되어 있는 것 같은 불길함. 비비안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았다. 재미있다면, 재미없다면, 즐겁다면, 즐겁지 않다면, 지극히 기본적인 감각만이 충족되면 그만이였다. 걸음을 옮기면서 레이첼을 향해 비비안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입밖으로 꺼내며 연극적으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돌아가면 쿠키나 케이크를 먹자는 둥, 나무의 실체가 확인되면 노토스에 가자는 둥, 아주 쓸때없는 소리일 뿐이였지만.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522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7:56:54
고생하셨습니다!!! 앗, 잠시만 비비안 진심이 나왔어.. (아련) 자, 그럼 좀 쉴까요... (뒹굴뒹굴)
52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Mask
2018-01-23 (FIRE!) 17:58:16
일상구함. 슬슬 풀어보자.
524
에일린주
(4216846E+5 )
Mask
2018-01-23 (FIRE!) 17:59:56
아나이스주. 퇴근길이므로 버스 탈때까지 답레 늦어질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525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8:05:18
네네안이 수고 많았어~! ㅋㅋㅋㅋ 진심...보여도 미워하진 않을걸,,,? ㅋㅋㅋㅋㅋㅋㅋ 캡티니두 어서와!!
525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18:05:09
여러번 갱신합니다(소근소근)
525
아나이스 - 에일린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8:04:25
“특별한 경우라, 이제와서 부정하기도 그러니 아니라고는 못 하겠네” 무시당했음이 확실함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아나이스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이 웃어 보인다 “그렇게나 기대를 받는다는 것이 싫었어?” 묘한 미소를 띄우면서 에일린을 빤히 쳐다본다. “할 말이 있다면 하는 것이 어떤가. 환상종 입장에서는 내가 한 말이 조금 불쾌했던 거려나.” 하지만 이단심문관의 주 업무 중 하나에 환상종과의 전투가 포함된다는 것은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일 텐데. 에일린은 말을 하지 않으려는 듯이 입을 다물었지만 아나이스는 굳이 입을 열게 할 생각인 듯이 보였다. “혹시나 네가 미리부터 오해를 할까 봐 염려되는 바람에 말이야. 적어도 같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정직하거든.” 찔리는 구석이야 너무 넘치고 넘쳤지만 어차피 에일린은 모를 테고. 아나이스는 말을 내뱉으며 은근슬쩍 실수로 내뱉은 제 본심을 미소로 덮어 버리려 든다. 에일린도 갑자기 들어올려진 탓에 기억하고 있지 못할 것이라고 추측해 본다. “환상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여전히 조금 얼떨떨한 감이 남아 있었다. 무게도 확실히 가벼워진 듯 하고. 근력이나 민첩성 같은 것이 그대로일지는 확신하지 못했고, 또 지금 확인해보고 싶지는 않았다. “외모만 이렇게 작아진 거? 아니면 정신연령까지도 똑같이 어려진 걸까?” 확실히 에일린을 안아들자 어려졌다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바둥거리고 있는 걸 반쯤 무시하다가 냅다 에일린을 안아들고 있던 손을 풀어버라려 든다. 친절하게 땅까지 내려 줄 생각은 없어 보였다. 그리고 허공에서 떨어뜨리더라도 어련히 알아서 잘 착지할 것 같았고. “하지만 그 모습에 큰 메리트는 있어 보이지 않는데, 왜 이렇게 변한 거지”
525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8:01:31
네네안이 수고 많았어~! ㅋㅋㅋㅋ 진심...보여도 미워하진 않을걸,,,? ㅋㅋㅋㅋㅋㅋㅋ 캡티니두 어서와!!
525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8:00:42
푼다면.... 푼다면 떡밥인가요!!!! 이벤트 떡밥?!
53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8:08:39
네네주 수고 많았어~! 진심...보여도 미워하진 않을걸...? ㅋㅋㅋㅋㅋㅋ 캡티니두 어서와!!
531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18:08:40
여러번 갱신합니다(소근소근)
532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8:08:40
어라 답레 왜 안올라가졌지..? >>524 괜찮습니다! 그보다 이제 제가 나가봐야 할 때라 여기서 킵해야 해서...ㅠㅠㅠ
533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8:09:33
>>530 그냥 그러려니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어서오시구요! 크로노스님... (아찔)
534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8:10:16
올라가졌네(수치사) 크로노스가 헷갈리게 했어.... 캡틴이랑 시몬주 어서와요!
535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8:11:02
앗, 시몬주 여러번갱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어서와요!
536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8638877E+6 )
Mask
2018-01-23 (FIRE!) 18:11:57
이 내가 크로노스에 당하다니 흑흑... >>533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미워하진 않을거임!!! 레이첼은 대인배니까!! 부캡틴이랑은 다르게! 시몬이 어서와~! 안녕!
53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8:13:42
여러분 저 어떡하졐ㅋㅋㅋㅋㅋㅋㅋㅋ 91.125%를 더 그려야 완성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픈 그림이니 꼭 다 그려서 보여드리고야 말겠어요! 그러니 모두들 제게 힘을 빌려주세요...!
538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8:13:57
>>5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캡틴은 대인배가 아니라는건가요 ?! (메모) 비설 풀어놓으니까 이렇게 편하네요. 송곳니 숨기고 착한 뱀파이어로 사근사근거리는 비비안 요망하군요! 그럼 반대가 되면 레이첼도 대인배인가!?
539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8:14:19
>>537 으아니차!!!! 시이주 제 기운을 받아가세요!!!!
54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Mask
2018-01-23 (FIRE!) 18:14:56
.
54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8:15:24
아 근데 여러분 죄송하지만 여러분 캐 좀 빌려가도 될까요!!! >>539 그 기운 잘 받았습니다!
542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8:15:29
>>537 흐아아아 시이주 제 기운을 받고 힘내시는 겁니다!!! 하실 수 있어요! 지구인들아 시이주에게 힘을 빌려줘..!!
543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8:16:00
>>541 이미 아나이스는 시이주에게 드렸는걸요!(?)
54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8:16:05
>>540 전 지금 일상을 돌리면 텀이 너무 길어질 게 분명해서...! >>542 아앗...! 기운 주셔서 감사해요...! 잘 받았습니다!
54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8:16:33
>>543 ? 아뇨 그런 의미가 아니고. 그리고 있거든요... 근데 멋대로 그려도 괜찮을까 싶어서...
546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8:16:41
>>540 존재합니다!!! 헨리요!!! (손번쩍) >>541 빌려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어렵지만 발려가세요!!
547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8:17:18
죄송해요 캡...! 저는 곧 나가야 해요ㅠㅠㅠ(엉엉) 마찬가지로 에일린주도 죄송합니다..위에서도 말했지만 지금 곧 나가봐야 해서 킵 좀 가능할까요...?
548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8:18:08
>>537 쯔아아아아아압!!! 받아라~~~!!! 파개광선!!!!!!! >>538 나는...대인배가 되기엔 너무 기분파에다가 소심해 흑흑... 메모하지마!!!! ㅋㅋㅋㅋㅋ 언젠가 나쁜 뱀파이어두 기대하겠습니다~~! >>540 캡티니랑 돌리고 싶은데 지금은 쿨타임이야 엉엉,,,,
54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8:18:15
>>546 넹 그러면 잘 빌려가겠습니다!!!
550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18:18:37
>>545 네! 마음껏 그리셔도 됩니다! 오히려 환영이라고요?
55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8:18:50
>>548 (시이주가 박살난다)(와장창) >>550 앗 넹! 감사합니다!!!
552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8:19:05
>>5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캡은.. 기분파에.. 소심하다.... (메모) 안되요 나쁜 뱀파이어는 (절레절레)
553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8:22:10
>>552 으악!!! 그 메모장 내나!!!!!!!(북북쫙쫙)
554
아나이스주
(7660189E+6 )
Mask
2018-01-23 (FIRE!) 18:23:10
전 이만 갑니다 여러분들! 좀 이따가 다시 만나요!
555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8:23:19
>>553 후.. 후후...!! 그것은 사본일뿐!! (사악) 나아쁘고 모오옷된 뱀파이어를 보실려면 레이첼이 이단심문관들에게 크게 다쳐야해서... 안되요.. (절레절레
556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8:23:38
아나이스주 안녕히 가시구 이따가 뵈요!!
55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8:23:58
아나이스주 안녕히가세여! 나중에 또 보는 거에여!!!
558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18:26:12
>>555 !! 그럼 다음 일상은 헨리랑 캐롤이랑 숲 지킴이 다굴치는걸루 할까!!! 나이스주 다녀와~~~!
55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Mask
2018-01-23 (FIRE!) 18:26:35
흠...
560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8:26:58
>>558 숲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킴이 다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되면 부캡 갈려나갑니다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레절레) 차라리 이번에 헨리가 독기 품고 레이첼에게 덤비는 거면 모를까...
561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8:28:12
그.. 그그 캡틴...! 일상 돌려도 될까요?!
56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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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28:41
굳이 헨리인 이유는?
56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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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29:00
상관은 없는데 떡밥 전달역할해야되서
564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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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1:31
>>560 맞아,,,안 그래도 손 느리고 필력 구지인데 캐릭터 두개 다 쓰면 죽을지도 몰라,,,,, >>562 음? 나한테 묻는고야?
565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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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1:42
떡밥 전달ㅋㅋㅋㅋㅋㅋㅋ역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면......... 환상종 원하시면 그쪽으로 하겠습니다.
56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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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1:45
아니 부캡말고
567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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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2:03
구운 계란 두 판이 배달왔어요! 맛있어요!!!
56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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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2:38
아 생각해보니 굳이 누구인건 중요하지는 않네. 글로 전달하면 되는부분이구나. 수화아니더라도
56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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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3:49
선레는 내가 써야겠군
570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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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1:28
어, 그렇죠? 글로 전달하면 부분이니까요 :D 비비안이 대화를 하기에는 훨씬 편하겠지만....! 글로 옮기면 어차피 헨리도 필담이 가능하니까요 선레 부탁드릴게요 캡틴!
571
린네 사세보 - 앵화성역의 아래에서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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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5:31
국경에 피어난 기이한 벚꽃. 한 겨울의 하얀눈밭 속에서 어찌하여 벚꽃은 만개한채 지지않는가-. 그 이유는 생각보다도 간단했다. 을씨년스럽기 그지없는 이 분위기도. 벚꽃이 필 기후가 아닌데도 피어나 지지않는다는 이유도. "성역이라.. 무엇을 지키기위한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지키는 벽이 역겹기 그지없는데. 이건 린네라도 하지않을 짓이야." 일반적인 시야로는 알지못한다. 최소한 환상종중에서도 귀족정이나 에버초즌이 되야 기운을 느낄수 있는것이 맞을까. 그런의미에서 '보이는 눈'을 가졌기에 벚꽃나무의 정체는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다. 그게 이런식으로 작용할줄은 나로서도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지만서도. "어떻할까.. 이정도되면 린네는 관여하기 싫은데." 가만히 놔둔다면 그것도 골치아픈일이지만, 자신이 나서서 이변을 해결할 이유가 없다. 리스크도 클 뿐더러. 이 벚꽃나무를 만든 존재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역겨운 벚꽃나무를 만들었다는것은 나같은건 적수도 되지못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될수가 있었다. 그렇다면 관여하지 않는다고 치자. "그것도 그것나름대로, 문제.." 스스로는 움직이지 않으려 하더라도 다른사람에게 단서를 쥐어주는 정도는 괜찮지않나해서 이곳에서 최근 조사목적으로 들리는 인간이나 환상종에게 넌지시 벚꽃의 진의정도는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572
헨리 - 린네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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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53:25
그러니까, 그거다. 나는 지금 조사차, 눈이 쌓인 곳에 '갑자기' 등장한 벚나무를 조사하러 가는 중이였다. 주머니에는 지급받은 물품인 휴대전화를 집어넣은 채 나는 조급하게 걸음을 옮기다가 이내 뛰기 시작한다. 그 기이한 벚나무의 벚꽃은 만개한채로 계속해서 꽃이 떨어지지 않은채 피어 있다. 인근에서 일어나는 연속 살인사건. 피해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않는다. 파견된 조사단이 전부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 첫번째 희생자의 몸에는 칼에 당한 자상이 있었다. 나는, 뛰던 걸음에 박차를 가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긴 하지만,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어쩌겠나. 인간, 전부 죽어버렸으면. 아니, 내가 인간을 포기하고 싶다. 게다가 위치도 어째서 국경지역인지, 나는 뛰면서도 가볍게 하얗게 새는 입김을 내뱉다가, 저 멀리 새하얀 눈들이 잔뜩 쌓인 눈밭에서 만개하여 피어있는 벚나무를 바라보다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사실은, 뛰어오면서도 설마설마하는 가벼운 의심을 하고는 있었지만 이건 -. 놀라는 건 아직 이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찬 공기가 들어가서 가볍게 기침을 하며 걸음을 내딛다가 벚나무를 앞에 두고 서있는 누군가의 모습에 그대로 걸음을 멈추고 숨을 죽였다. 벨트에 채운 무장을 하나 꺼내들었다. 새하얀 눈과 함께, 흩날리는 벚꽃잎은 기이할만큼 장관이였다.
573
린네 - 헨리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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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00:08
조금쯤 주변을 걷고있자니 기억속에 남아있던 사람의 인영이 보였다. 그러니까 언제였더라. 저번에 노토스 바다에서였나. 그러니까 이름이. "헨리였었나. 무기는 내려놓지그래? 이 이변에 관해서는 손대지않거든." 다리 관통상을 회복한지도 얼마 되지않아서 가뜩이나 싸울마음이 없는데다 지금 당장은 인간한테도 그럴싸한 인력을 모집하게 하는 편이 좋았다. 이 귀찮은 일을 해결할만한 해결사들말이다.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나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벚꽃의 정체가 심상치 않다는 것정도는 단서로서 던져주는게 좋겠지. "벚꽃은 가까이 하지않는게 좋아."
574
헨리 - 린네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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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05:23
나는, 들려오는 목소리에 눈을 끔뻑여보였다. 그러고보니, 저 환상종, 아니 저 망령은 - 환상종이라고 불리는 걸 싫어하는 린네의 말을 간신히 기억해냈다 - 숨을 몰아쉬면서 짧게 몇번 기침을 하면서 나는 무장을 다시 벨트에 끼듯이 걸쳐놓으면서 린네를 향해 손을 한번 흔들어보이고 그쪽으로 다가갔다. 벚꽃은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다고 했으니 최대한 조심스럽게. 그런데. 나는 미간을 완연히 구기면서 눈밭에 덩그러니 '나타난' 벚나무를 올려다봤다. 계절에 맞지 않는 것도 않는 것인데 이 눈밭에서 어떻게 저런 게 솟아났는지. 나는 속으로 미쳤군, 하는 생각을 하다가 이변이라는 말에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의문이였다. 그래, 이변이라는 건 알겠다. 하지만 - 바다에서 활동하던 이 린네 사세보라는 망령이 어째서 이걸 알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저번의 캐롤리나와 썼던 수첩을 꺼내 펜을 움직였다. [오랜만이에요. 린네. 당신의 말은 이 나무에 대해서 뭔가를 알고 있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장착한 톤파 두자루와 여분의 산탄들로 인해, 나는 움직일때마다 둔탁한 느낌이 다리에 닿으면서 들리는 절그럭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린네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수첩을 보였다.
575
린네 - 헨리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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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14:25
"그래 꽤 시간이 지나고 마주친건 사실이네." 저번에 만났을때는 눈이 내릴시기는 아니였다. 날짜감각은 없는편이라서 그저 제법시간이 지났다는 그런감각정도지만. "일단 하나만 물어볼게. 린네의 대답을 듣고싶다면 말이야. 어디까지 인간은 지금 알고있어?" 요컨데 지금 조사를 시작했냐 정도를 가늠해보기 위해서다. 인간쪽에도 영리한 사람은 있을터어니 행여나 어느정도는 알아본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보다는 조사한 시기정도를 묻는것에 가까운 질문이었다. "린네의 눈은 꽤 특이해서 보이지않는 걸 볼수가 있거든. 혼의 형태나 기운을 짐작할수있다. 라고 설명하면 이해할지는 모르겠는데." 가령 눈앞의 헨리의 경우는 조금 손상되긴했지만 멀쩡한 인간의 혼의 형태로 비춰진다. 마치 인간일적에 X선 검사를 한것처럼 껐다 켰다를 할 수 있는것처럼 그것이 비춰지는것이다. 다른 존재가 이것을 보았을때는 눈에서 녹색의 안광이 서려있다고 했던가.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서도.
576
에일린주
(2696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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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19:03
게임 업데이트 내역이 정말 엄청나고 굉장해서 템을 처분하고 게임을 접고 싶어지네요. 갱신합니다.
577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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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19:12
부모님한테... 그리던 거... 들켜버렸어여... 우리 어장 단체짤이었는데... 흑... 들켰졍... ...그래도 칭찬받아서 기분은 좋아여! 하지만 왜 마우스를 뺏어다가 막 마음대로 보시냐구여...
578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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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19:28
앗 에일린주 안녕하세요!!!
579
에일린주
(2696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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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20:44
네 안녕하세요 시이주.
580
헨리 - 린네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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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21:34
시간이 지나고 마주친 건 사실이다, 라는 린네의 말에 나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여보였다. 그러다가, 린네의 질문에 나는 잠시 고민했다. 눈을 한번 데구르르 굴리고, 조금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럽게 펜을 몇번 머뭇거리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고 수첩에 끄적였다. [조사에 나간 조사단이 돌아오지 않았어요. 돌아오긴 했네요. 전부 죽어서 왔지만. 사건이 일어난지는 3주. 그 이상은 저는 단순한 이단심문관이라서 자세한 것은 전달 받지 못했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주교님들께서 오시는 게 나았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제가 아는건 이게 전부에요. 여담이지만, 저희들은 환상종을 범인으로 알고 있는 거 같아서. ] 조사를 시작했다면 시작했다. 조사단들 자체가 시체가 되어서 돌아와 아무것도 얻은 게 없지만. 나는 그렇게 글을 적고 이렇게 말을 하는 게 맞을까 싶어서 린네를 향해 수첩을 보였다. 그런 뒤 이어지는 말에 잠시 귀를 기울였다. 혼의 형태나, 기운을 짐작한다는 건. 나는 린네에게 보여줬던 글씨 바로 아래에 다시 글을 빠르게 적어내렸다. 삐뚤삐뚤하지만 충분히 알아볼 수 있었다. [혼의 형태나 기운을 짐작할 수 있다는건, 불꽃같은 개념인가요. 대충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어요. 혼의 형태가 불꽃처럼 보인다고 생각할게요]
581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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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24:26
|三| |三| |三=─≦彡⌒T≧t、 /:/: :.:7ヽ、 ,'⌒ヽ| i" ̄l ̄`ヽ、 ヽ ヽr:ニlヽ三三三三,( /: : :./:ヽ-彡//: : :/: : : `TT´: : :.:└、_ノ:.|: : ゙. ヽ ゙、 |三| |三三≧/ `У: : :/: : : : : //: / !,' : : :|: : : |: : : ヽ _ノ≧、 } ,.- ヽ {三、ヽ:ニ-'/_,r─チ:./:./ ,',.' /!,' ハ | :| |Y´ | ̄\. / ,.-:チ" \\ ヽニ/ { |: : / /: :./ l /! || ,' | | :| :| |:ヽ__,r'⌒ヽ/ /:/ \\. f─、 ∨: :/ /: : ,'  ̄ ̄/!ト、| / ! ! ,! :! !: : : : :|:.∧ λ /ニ7 \\ | ヽ、_ノ:, '., ':_ : ,':,' ! |l /、!! ヽ. ,' | / /| λ | : : :|: : :| _ノ /ニ7 << “고요히 일상이 진행되고 있는 때, 내가 등장이에요!” ___ゝ \ ヽ__ ,': :./ /: :|、Y: !: |r≦三≧|lニミ | ! ' -/‐!‐:7ヽ、 | :|: : :|ヽ(_ ,r≦三ニ∠_ 三三三三三≧:、 /ヽ': :/ /:.:,':| {! !: |l' ||:Y::::::うミゝ ,' / //-/-/ | l |:ヽ ∨ ノ/三三三三三三三ニ  ̄)三≧r<≧、 ( ̄/ ./ /: : |:ハ | | .l| !:c::リ::ノ::/ ’ /イ /チテ7三≧| ' |: : ヽ ! ´ ̄ ̄`ヽ三三:ヽ、 /三ニ7 ヾ} Y ,' /: : : !: :.Y ヽ ゝ:二:∠ /'´ |l:::リ:::う’ミ> / j !: |∧ | ヽ三|、三\ /三7ニ7 | | ,': : : :.!: :.:| | l | 、lc:し:ノ // / / '|: ,' ! ! }三! `ヽニ:\ ニ/ {:ニ! | | |'|: : : |:!: ハ ヽ ゙、 ヽ ! `ー´' イ .イ ,' / !/ | | |三| \ニヽ .´ に| ! ハ!|: : : |:!: :∧ |! ヽ ゙、\ ,イ,ィ´,' / /:.:/ .| | |三| ヽ |ニ| ヽ{ ヽ: : :ヽ、: : ヽl:.、 | ト、 ` - ' イ//// | / ! !/ .|三| |ニ| ヽ \、_ヽ\: :\、 !ハ! ヽ _.ィ:///ハi| / l| _ノ |三| {ニ{ ` ` l: : :イヽ |l ヽ>:.. _,r!.. -ァチク: :/' У: :| ハ |!\ /ニ/ ヾ:ヽ 丶::/j/从\ `ー'",イ {ヽ_∠,r┤ ∠ニニヽ|ヽ !| ,.'ニ/ ヽ::\ }' _ノ `ーァ、 ,r< |. ∨ !::!-'リハ \ ヾ、 { /ニ/ ヽ:ニヽ、 「 ̄ヾ:ヽ ,.:':, 'rY-、ヾ ゙. |::| 八 、 ヽ ヽ:ゝ /:ニ〃 \三≧-、 ,r' ̄ ̄ ̄ニTヽ,r─ヽ:ヽ. /::/イ:::::C:}ヽ:.、 \,'::ハ  ̄| ゙. l ゙、 /三:〃 \三ニ≧7 \,' ∨ へ::ヽ/::/‐:ゝ‐''"´二二 ̄` ー'- 、|_ | ハ__/三彡’ /三r≦7 l ヽ/ `ー-|`_二ア'フ´ ̄ ゙̄ \ }三三三三ヽ /::/ ,' | `ー{_f‐、!:ヽーァ" _ノニー-、_ ヽ ヽ三彡" \::\ /, ' l ! ハ:|::'ー<.....,r─┬r=、__ r┴ァ j \ \:ヽ.. / ̄ ,'/ | | ∧::::!:::::::::::|:::::|:::::::::!:ハ ヽ|ー"`" ̄|' ' ヽ ヽ:| / ⌒ヽ |' ,' | ハ::::::| :::::::: |:::::|:::::::::|:::ハ |  ̄ ̄ ̄] / ハ |' /
58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19:25:37
아아... 그녀가 오셨어...! 안ㄴ녕하세요 알리시아주!!!
583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19:27:39
앗, 그녀가 오셨다...!!!!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584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19:30:29
|::|\ /:://:::::::\ /´ ̄ ̄ ̄ ̄ ̄ ̄> 、 /ニニニ ' |::| |::::> 、:::::::::::::>-- ´ `ヽ、 /ニニニニ / }::} }:::::::::::::\r ´ \ /ニニニニ / ':://:::::::::::::::::::{ /⌒ヽ ̄ ̄\===ミ、_ \ /ニニニニニ/ 〈_//:::::::::::::::::::::::、 =| >.、 / \ ̄ ̄ ̄ `ヽ、 、 /ニニニニニニ' |::|| ̄ ̄ ̄\/ ̄ ̄\/: ': : :\___/⌒\ ̄ ̄ 〉 ヽ 、ニニニニニ/ |::||::::::::::::::::::r―--、__/:,: :/: : : :!: |}:∧|: :|: : : \ /=ミ_ :. マニニニ / {::{{::::::::::::::/\__ /: /: /:./| : : : |}/l/__,|: :|: : : :|: :∨ \ } |ニニニ( << “여러분, 모두ㅡ 안녕하세요. 후후, 환영 감사해요. \__,.ィ、::::::/ / /: :': : :|: |-{: : : :|´/ _l:/|: : : :|: : |\__/^} / l|ニニニニ、 뭐, 나 정도 되는 인물 이라면 당연한 것이겠죠.” \ll:::/イ /イ:.:|: : :|: |__∨ : |,イ::::iて下 : : |-ァ|: : :.{: : |:.!_,/イ !ニニニニ\ }l/ \_|: :|: : l下:iて\:{ 込ソ ': :.:.:|ノ: |: : : !: : !:|\ | |ニニニニニニ_\ {∧:|、: :|:{弋ソ, \ /: : :/: :/: : : :|: : |:{__lノ }ニニニ/´ ̄ ̄ /リ人:!:. ____, 'イ: :/: :/: : : : 八:.从/ /ニニニ ' /: : : /: 人 ヽ `ソ /: /: :/: :_,..イ: : |:/ /ニニニ,/ {: : : :{、:{: : :> 、 イ: イ: ://⌒ヽ: : :!'_,.イニニニニ/ 人: : :| }'|: :/}/r=‐`¨/ /:.:/|:イ{:{ ∨|__ニニニ/ ヽ:.| /イ--/ \/ {: //_ノ ` \Ⅵ \二/ リ / ,.ィ'/乂∧-|/イ | `ヽ、 ∨ {/:.:.:/:.:./:.:.}イ_ノ | ; \ \ /:.:.:.:/⌒\:.:.:.:\ Ⅵ 、 ヽ } {∧,.イ/匸乂\_ム / \ ノ__ノ、 ,' 匸{匸ノ 人 >=r、匸乂_」 : 匸|-〈、__ _.....:::::\_/⌒Y \_ノ∨ノ___ }-匸j!-、ノ ¨¨ ´ / /-、_,ノ ∨:.:.:.:.:.:.:.:∧ | 匸/_〈 //:.ーrヽ }:.:.:.:.:.:.:./:.:.}
585
린네 - 헨리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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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33:03
"일단은 조사자체는 계속 진행되고있는데다, 그쪽 조사단이 죽었다라. '소문의 괴한' 이야기인가 보네. 직접본적은 없지만. 아마 이단심문관이던 환상종이던 단독으로 대적하면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거야. 가끔 어떻게 돌아온 녀석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모양이던데. 노토스의 소문을 듣기론 말이지." 그도 그럴것이 이 벚꽃의 존재라던지 만든 이를 알았다면 안 미치는게 더 이상하다. "주교가 직접 올필요가 있어. 사태가 심각해지면 올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겠지만." 오히려 지금부터라도 주교까지 오는게 좋지않겠냐라고 말하고싶지만 나는 헨리의 사정같은걸 모르니 그런걸 요청할수는 없다. 다만, 조사한 결과를 가지고간다면 주교가 아니라 교황까지더라도 이곳에 방문할필요가 있었다. 윗선에서 그걸 허락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면, 대략 상황은 짐작했으니 구역질나는 이 벚꽃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나는 멀찍이 보이는 벚꽃나무의 꽃잎을 바라보고 다시 '보이는 눈'을 작동시켰다. 그러자 꽃잎이 아니라 그것은 사그라들고 있는 불꽃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니까 내가 느끼고 있던 역겨움은 꽃잎만큼이나 많은 존재가 죽어서 여기에 모이고 있다는 것. 그러니까 벚꽃나무의 꽃잎은-. "꽃잎이 하나하나 혼의 형태로 보인다면 무슨말인지 이해하겠어?"
586
헨리 - 린네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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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38:27
[살아돌아온다고 해도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당했으니 제정신일리가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건 내 알바가 아니에요. 나는 위에서 까라고 해서 왔거든요. 바다에서 당신을 만났던 것처럼. ] 수첩을 넘겨서, 새로 글씨를 휘갈겨서 쓴 뒤에 나는 린네에게 보여주다가 이제는 완연하게 얼굴을 확 찌푸렸다. 그정도라고? 어떻게 봐도 그냥 벚나무. 아니 그냥 벚나무는 아니지만. 하여튼. 어차피 올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가서 보고라도 해야겠지. 아, 진짜 윗선들 만나기 싫다. 나는 머리를 벅벅 긁으면서 알갔다고 이야기를 적으려다가 그냥 잠자코 있기로 했다. 주교든, 교황이든, 어느쪽이든 나는 조사한 것을 토대로 해서 보고하면 그만이다. 게다가 조사단 자체가 정체불명의 소문의 괴한에 의해 죽거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었는데 혼자서 보내는 건 무슨 정신인지. 속으로 투덜거리던 나는 구역질 나는 벚꽃, 이라는 린네의 말에 눈을 끔뻑였다.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지는 린네의 말에, 나는 들고 있던 수첩이 바닥에 툭 하고 떨어지는 소리에 스스로 놀라버렸다. 하늘하늘 쏟아지고 있는 꽃잎들이 전부 ㅡ, 그러니까. 이 모든 게 전부 ㅡ. [혼이라고요? 그럼... 이 나무 자체가 혼으로 이루어져있다구요? ] 아니, 헨리 하이드 거기까지는 이야기안했잖아. 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봤지만 이미 수첩 위의 글씨는 끝나버린 뒤였다.
587
린네 - 헨리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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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45:55
"대충 짐작은 했는데 너 직장싫어하는구나." 하기야. 할일만 하면된다는 주의를 가지려면 딱히 신앙심이나 정의를 가진 인물이라고 보기는 힘들었다. "그래. 나무뿌리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혼 그자체야. 린네의 민족의 말로는 야오로즈(8백만)이라는 표현을 쓸만큼 무수히 많은 혼의 집합체를 누군가 정련한거야. 대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누군가 죽어나가고 있다는건 혼을 모으는 자겠지. 기이하다는 소문을 듣고 혹시나 해서 눈으로 바라본게 무수한 혼의 집합체였다면 누구라도 역겹기 그지없어. 린네가 무수한 사람을 죽여왔는데도, 이건 미친짓이네 하고 평가를 했다면 대략 어떤 느낌인지는 알테지?" 일상적으로 살생을 해왔다. 그 수준을 넘어서야만 가능한 일이다. 집착을 가지지않고서는 도달할수없다. 이 많은 혼백의 수는 그렇게해야만 닿을수있는 숫자였다.
588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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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56:02
VIDEO 좋은 브금은 공유해야 인지상정! 이 노래를 들으며 그림을 그리다가 갱신해요. 밥 먹고 왔어요!
589
헨리 - 린네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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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58:31
[직장이 아니라, 인간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나는, 그렇게 수첩에 신랄하기 짝이 없는 글을 적은 뒤 피식, 실소한다. 사실상 이렇게 까라고 해서 온것이긴 하지만 거의 보복식의 임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렇듯이 자신은 강경하게 내려오는 명령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으니까. [야오로즈?] 나는, 린네의 말을 듣다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쓸모없는 단어를 물어본 뒤에 수첩 위에 뭘 적어야할지 고민했다. 그렇다. 이 괴이한 형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린네 사세보라는 망령의 입에서 역겹다는 단어와 미친 짓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면, 이건. 말그대로 정신이 나간 것의 짓이다. 그것이 환상종이 정말 맞는가. 나는 잠시, 수첩 위에서 펜을 한참을 머뭇거렸다. 추측이다. 단순한, 추측. [무수한 생명을 거름으로 바쳐서 이 나무로 인해 무언가를 하고 싶은 걸까요?] 자신이 생각해도 미친 것 같은 질문을 던져놓고, 나는 고개를 살짝 가로 저었다. 일생을 죽이는 것에 바쳤던가, 죽은 이후에도 누군가를 계속해서 죽였다.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일상적으로 살생을 해서 손에 피를 묻힌 자. 생명을 앗아가는 것에 대한 집착? 아니면, 그것으로 인해 기원하는 것이 이뤄지길 바라는 집작인가. [그렇다면 린네의 생각은 어때요, 나는 인간이 일상적으로 같은 인간과 환상종을 죽여왔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아, 물론 인간을 죽이는 미친 인간들도 있지만요]
590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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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59:12
|::|\ /:://:::::::\ /´ ̄ ̄ ̄ ̄ ̄ ̄> 、 /ニニニ ' |::| |::::> 、:::::::::::::>-- ´ `ヽ、 /ニニニニ / }::} }:::::::::::::\r ´ \ /ニニニニ / ':://:::::::::::::::::::{ /⌒ヽ ̄ ̄\===ミ、_ \ /ニニニニニ/ 〈_//:::::::::::::::::::::::、 =| >.、 / \ ̄ ̄ ̄ `ヽ、 、 /ニニニニニニ' |::|| ̄ ̄ ̄\/ ̄ ̄\/: ': : :\___/⌒\ ̄ ̄ 〉 ヽ 、ニニニニニ/ |::||::::::::::::::::::r―--、__/:,: :/: : : :!: |}:∧|: :|: : : \ /=ミ_ :. マニニニ / {::{{::::::::::::::/\__ /: /: /:./| : : : |}/l/__,|: :|: : : :|: :∨ \ } |ニニニ( << “어서와요ㅡ 시이주. ” \__,.ィ、::::::/ / /: :': : :|: |-{: : : :|´/ _l:/|: : : :|: : |\__/^} / l|ニニニニ、 \ll:::/イ /イ:.:|: : :|: |__∨ : |,イ::::iて下 : : |-ァ|: : :.{: : |:.!_,/イ !ニニニニ\ }l/ \_|: :|: : l下:iて\:{ 込ソ ': :.:.:|ノ: |: : : !: : !:|\ | |ニニニニニニ_\ {∧:|、: :|:{弋ソ, \ /: : :/: :/: : : :|: : |:{__lノ }ニニニ/´ ̄ ̄ /リ人:!:. ____, 'イ: :/: :/: : : : 八:.从/ /ニニニ ' /: : : /: 人 ヽ `ソ /: /: :/: :_,..イ: : |:/ /ニニニ,/ {: : : :{、:{: : :> 、 イ: イ: ://⌒ヽ: : :!'_,.イニニニニ/ 人: : :| }'|: :/}/r=‐`¨/ /:.:/|:イ{:{ ∨|__ニニニ/ ヽ:.| /イ--/ \/ {: //_ノ ` \Ⅵ \二/ リ / ,.ィ'/乂∧-|/イ | `ヽ、 ∨ {/:.:.:/:.:./:.:.}イ_ノ | ; \ \ /:.:.:.:/⌒\:.:.:.:\ Ⅵ 、 ヽ } {∧,.イ/匸乂\_ム / \ ノ__ノ、 ,' 匸{匸ノ 人 >=r、匸乂_」 : 匸|-〈、__ _.....:::::\_/⌒Y \_ノ∨ノ___ }-匸j!-、ノ ¨¨ ´ / /-、_,ノ ∨:.:.:.:.:.:.:.:∧ | 匸/_〈 //:.ーrヽ }:.:.:.:.:.:.:./:.:.}
591
에일린주
(2696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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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02:00
hum...자신이 잡은 환상종을 박제하는 미친 취미를 가진 굉장히 맛이 간 위험한 이단심문관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련지 모르겠군요.
592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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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02:51
알리시아주 안녕하세요!!! 음 에일린주 부캐 내시려는걸까요...? 위험한 녀석이 나오겠군요...!
593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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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04:15
시이주 어서와요 !!! 앗, 에일린주의 부캐!!!! 아니 그보다 위험해...?!
594
린네 - 헨리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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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06:04
"그쪽말로 8백만이라고 쓰고 무수히 많다.를 의미해 야오로즈라는건." 원래는 무수히 많은 신을 세는데 쓰는 말이지만. "그건 모르겠네. 이 정도로 많은 혼을 쓸수 있는건 결국 혼에 손을 댈수있는 자겠지. 인간은 아닐거같네." 프라이머리같은 특수한 능력이나 그저 전설일뿐인 이 세계의 두 신정도나 가능할까. 전자쪽이 가능성은 훨씬 높지만. "최소한 여기에 모인 혼은 인간뿐만이 아니야. 환상종의 요사스러운 혼도, 인간의 혼도 모두 집결되서 저 기이한 벚꽃을 이루고 있다는 거야. 그렇다는건 짐작해볼수 있는건 양쪽둘에게 원한을 깊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언가 계획이 있지않다면 이런식으로 혼을 집결할 이유도 없겠지. 즉 어떠한 계획이나 목적이 있음에는 틀림없어. 그걸 벌이고 있는 존재는 적어도 한사람이 대치해서 이길 존재는 아닐거같네. 그래서 린네는 이 사건에 대해서는 관여안할거야. 영혼채로 뽑혀서 저런데 구속되는건 싫거든. 모처럼 자유로운 삶인데." 그렇기에 단서만을 남긴다. 해결해주는 드라마를 옆에서 지켜보며 응원하는걸로 끝내고싶다.
595
헨리 - 린네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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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12:37
아, 8백만. 무수히 많다는 의미라.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수첩 한쪽 구석에 야오로즈라는 글씨를 끄적였다. 린네의 말은 갈수록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간이 죽든 말든, 차라리 안긴이 전부 멸망해버리던가 자신이 인간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지만, 혼에 혼을 댈수 있다는 것과 인간은 아니다. 라는 말에 나는 린네를 바라봤다. 이 망령이 역겹고 미친짓이라는 소리를 할 정도면. 끌면 끌수록 이 기이한 벚꽃은, 더 골치 아파질지도 모른다. [그렇군요.] 나는 짤막하게 수첩에 글씨를 쓰고는 벚나무를 바라봤다. 인간과 환상종의 혼이 섞여서 벚꽃을 만들어낸다. 인위적으로 만들어냈다는 것일까. 나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복잡한 건 성미에 안맞는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수첩에 린네에게서 받은 정보 - 단서 - 를 끄적였다. 일단은, 보고할 만한 것은 적어둬야 나중이 편하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었다. 빌어먹을.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 건지. 혼과 혼이 집결되어 만들어진 기이한 벚나무를 앞에 두고 망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니. 계획이라기 보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철저한 관전자나, 방관자가 좋다는 건가요 당신도 취미가 고약하네요 린네. 일단, 마소를 이용한다는 환상종인 건 확실하고 .. 보고할게 좀 많네요. 아 진짜, 린네 말을 듣고 나니까 다시는 여기 안오고 싶어졌어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여기에 왔는지] [환상종이라고 인간만 사냥한다는 걸로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이군요] 자유로운 삶인데 영혼채로 뽑히는 건 싫다는 린네의 말에 나는 가볍게 실소를 지었다.
596
린네 - 헨리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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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23:46
"아마 일선에 다시 나오지않더라도 너네 직장은 제법 바빠질꺼야. 이 벚꽃이 의미하는건 일종의 선전포고거든. 수많은 혼을 모아놓고 대놓고 생명을 계속해서 죽이고다닌다. 그렇다는건 양쪽모두의 생명을 살해하는데도 양쪽 모두를 상대할만큼 대단한 존재임에는 틀림없어."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서도 그렇지않다면야 이렇게 대놓고 화려한 느낌으로 국경에 버젓히 벚꽃을 피울만큼 제정신이 아니라고는 보기힘들다. "생전에는 장사꾼의 손녀였으니까 망할 영감쟁이덕에 위험감수하면서 까지 판에 뛰어드는건 미친짓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멀리서 지켜봐주지. 너네 인간들이 인간의 찬가를 보여줄텐지. 아니면 저쪽 보레아스의 녀석들이 사건을 수습하는 지경에 이를건지. 재밌는 구경거리일거같네." 가볍게 나는 미소를 짓고는 인간만 사냥하는거였다면 환상종까지 공고로 조사하고 다니겠냐고 반문한다. "저쪽 귀족정도 난리인 모양이더라고. 환상종끼리의 살생은 금지되있거든. 왜 그런 룰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597
헨리 - 린네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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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30:18
[사실은 즐기고 계셨군요 그래도 정보 자체는 고마워요 린네 나중에 감사는 따로 전할게요 ] 바빠지기야 하겠지. 혼과 혼을 엮어서 마치 고운 목걸이를 만든 것처럼 만들어낸 거대한 벚꽃나무라니. 게다가 정확히 위치도 경계. 내가 너희들을 이제부터 사냥하겠다, 는 뜻을 내비치는 저 나무가 신경쓰이니까 윗선도 닥달해서 까라면 까라는 식의 단호한 명령을 내린것일 터. 아 진짜, 인간 그만두고 싶네. 게다가 양광신성회의 축복받은 무장이나 환상종들의 마소를 상대할 정도의 실력자, 라는 것. 나는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면서 수첩에 이야기를 적어내려갔다. [확실히 이걸만든 이가 환상종이라면 환상종끼리의 살생이 금지된 상태에서의 살생이니 귀족정이 움직이는 건 당연할지도.. 환상종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꼴이네요 ] 적대감을 먼저 드러내지 않으면 해치지 않는다. 차라리 그들은 식사를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워 인간을 사냥하는 거겠지만. 뭐, 상관없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수첩에 휘갈겨적은 내용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다가 린네를 향해 방긋 미소를 지어보였다. 고맙습니다, 하고 입으로 벙긋거리고 나는 살짝 고개를 숙인다. [혹시 더 알려주실 수 있는 정보가 있으신가요?] 이정도쯤이면 더이상 없지 않을까.
598
린네 - 헨리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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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40:49
"감사할 필요없어. 귀찮은 일이 생겼으니 너네 인간들이나 환상종들한테 떠맡기려는거야. 장사치는 스스로는 안움직이거든. 아하하하!" 낄낄거리며 웃어보이고는 나는 다른 환상종이랑 마주친다면 정보를 넘기고 뜰 생각이었다. 아무리그래도 여기는 역겹기 그지없거든. "그래. 저쪽도 분명정보를 찾느라 고생이겠지. 그러니까 고맙다는 말대신에 부탁하나만 하지." 정보확산이 필요했다. "네가 아는 환상종이 있다면 이 정보를 뿌려. 인간만의 힘으로 되지않을수도 있어. 벚꽃과는 별개로 얼마나 심복이 있을지는 모르는일이니까." 벚꽃말고도 근처에서 이상한 혼을 멀리에서 본적이 있으니까 하는 말이었다. "그럼 다음번에는 바다에서 만나." //여기까지 하지.
59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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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42:38
앵화성역(櫻花城域) 노토스와 보레아스에 국경지대에 피어난 높이 50m 의 기이한 성장을 보이는 벚꽃나무와 그 인근지역을 일컫는 말. 언제 누가 그러한 명칭을 지었는지는 몰라도 거대한 벚꽃나무를 보고있자면 자연스럽게 요새가 생각나는 지역이다. 의문인것은 한겨울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앵화성역 부근에서는 그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것처럼 부자연 스럽게 만개한 벚꽃을 볼 수가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국경지대라는 위험을 무릅쓰고 꽃구경을 하겠다는 민간인이나 인간문화에 취한 환상종이 돌아다니다가 의문의 괴한에게 살해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늘어나고있다. 다만 생환해서 돌아온 이들은 그곳을 두려워하며, 다시는 찾아갈 생각을 하지않는다. 무엇을 보았는지는 모른다. 그저 기이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린네의 증언 : 이 벚꽃은 일반적인 벚꽃나무가 아닌 수많은 영혼의 집합체라고 한다. 또한 국경에 이러한 행위를 했다는것은 최소한 인류나 환상종에 대한 선전포고를 의미할지도 모른다고한다.
600
헨리 - 린네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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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44:38
[즐기지 마세요 보고할 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짜증이 난다구요] 나는 그렇게 수첩에 써보이고 벌써부터 질린다는 듯 미간을 확 찌푸리고 힐끗 기이한 벚나무를 바라본다. 그러다가 부탁을 하겠다는 린네의 말에 나는 눈을 깜빡였다. 아는 환상종? 나는 잠시, 눈을 느릿하게 끔뻑였다. 결국에는 인간과 환상종이 잠시라도 휴전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치닫는다는 거지? 이거. 알겠다는 말을 수첩에 적은 뒤 나는 바다에서 보자는 린네의 말에 실소를 지은 뒤 고개를 숙여보이고 몸을 돌려서 두어발 걷다가 속도를 높혔다. //수고하셨습니다!!!!
601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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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45:11
(헨리는 혼란에 빠졌다)(아는 환상종이라니)
60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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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45:36
이야기 편의상에 문제지만 이벤트동안에는 린네못굴리니까 별수없어 ㅋㅋ 방관자 시켜야지.
603
에일린주
(2696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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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46:13
캡틴. 이단심문관이 자신이 잡은 환상종에 뭔 짓을 하건 제재를 받는 일은 없나요.
60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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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46:16
>>601 어디까지나 하는소리니까 굳이 할필요는 없음. 차피 환상종하고도 한번정도 일상을 취할예정이라.
605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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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46:41
ト、 ,. ''"´ ̄ ̄ ̄ ̄`'' ー- 、 .//::::\ ,. '´ 、 ヽ、 //::::::::::::`7 /´ ̄ ̄ヾ二ニ>‐く-- 、 } | |::::::::::::;>─-< _」'´ ̄ ̄ ` ̄ \_ ̄`ヽ、 | |:::::::::/ /,>‐ ァ'´ / ハ-/-‐ ハ ∨ヽ、} //:::::::::{ {/ / | / |/_」ニrァ | | ,ソ << “일상, 수고하셨어요. 캡틴과 비비안주” └ r r─:7 |/‐-八 ; ァ'´h ハリl| 、|/ | |:::::/ l|ァ=t=r\| 弋z.ソ ;' /_,,.>、 ト 、 |_|_/{ 、 八 ∨ハ x//| \ | r、\ \ ) ヽ|、 ゝ゚' . '´.! | ', | |:::\\ ∠.,_,,.イ ハxx _,. ‐' /| ; | | ,' :|:::::::::\\ // 人 / .! / / / / / , |:::::::::::::::':, ':, . / / | `7==ー-,イ ,r'レ'ァ‐-' 、/ ( , ' , ':| |::::::::::::::::::'; ; ∨レ'\r'ヘ ' _,r┴、 / /r' \,ノ //::::| |:::::::::::::::::::| | `ア´ ̄}|ム/ /r' '; .//::::::::::| |:::::::::::::::::::| | / , / ̄|\ ァ',/ | //::::::::::::::;' ;'::::::::::::::::::::! ! / / / / | ヽ}/ ∨ /::::::::::::::::::/ /::::::::::::::::::::::'、 '、 /, ' くr-、'_| ', }/:::::::::::::::::; ' ,:'::::::::::::::::::::::::::::ヽ.ヽ、 ヽ { .}|::|{ };─‐‐- 、 /:::::::::::::::://::::::::::::::::::::::::::::::::::::\\ . {人 {|::|} 八 ̄ `ヽ }:::::::::::::::://:::::::::::::::::::::::::::::::::::::::::::::::::':, ':, 「 `!ー-}l::l` ー---‐''/ /::´::::::::::://::::::::::::::::::::::::::::::::::::::::::::::::::::::::::':, ', | | .{l::l} / /:::::::::::::::/ /::::::::::::::::::::::::::::::::::::::::::::::::::::::::::::::::::::', ', | | }l::l{ / /`ヽ::::::::/ /::::::::::::::::::::::::::::::::::::::::::::::::::::::::::::::::::::::::l .! | 、.| {l::l} / / }::;::'/:::::::::::::::::::::::::::::::::::::::::::::::::::::::::::::::::::::::::::|| | | {l::l} , ' ., / .レ'´`ヽ::::::::::::::::::::::::::::::::::::::::::::::::::::::::::::::::::::::::::l .!
606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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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47:13
캡틴도 비비헨리주도 일상 수고흐ㅏ셨어요!
60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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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49:46
헨리가 아는 환상종의 예) 월광의 숲 지킴이 네네주랑 캡티니 수고 많았어~!
60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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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50:16
>>603 어린아이같이 생긴녀석들 골라서 잡으면 세간의 인식이 있어서 승진하기는 힘듬. 성체를 그러는 애들은 제법되지만 그쪽도 뭔가 광신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좋은소리는 못들음.
609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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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51:20
어, 그러면 반대로 본인이 죽인 환상종을 묻어주고 떠나는 시이의 경우는 어떤 인식을 받을까요?
61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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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51:23
요컨데 적당히라는게 없으면 아무리 공적 많이 세워도 욕먹는다라는게 전재. 다들 환상종에게 반감을 가지고있어도 비윤리적인 파시스트는 아니니까
61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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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52:36
>>609 음 그러는쪽도 조금 사상 의심을 받는편이다. 곱게 죽이고 그냥 곱게 끝내는게 제일 낫다는거임.
612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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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53:41
>>611 하긴 그럴 만도 하네요. 제가 봐도 얘는 좀 지나쳤으니까... 요컨대 일은 일로만 받아들이고 그냥 죽이면 죽인 걸로 끝을 내자는 느낌이네요.
613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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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58:45
아무튼 뭐든 중용을 지켜야 합니다... 라는 걸 절실히 깨닫게 해주네요!
61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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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58:57
어찌됬거나 노토스는 자유민주주의 의회체제니까 광신도가 없다곤 할수는 없지만 너무 극단적 파시스트는 세간의 인식이 좋다고 볼수는 없지.
615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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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59:46
갱신합니다~
616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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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59: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환상종과도 돌리신다니 감사합니다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네한테 사상 까발려진 헨리에게 애도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소)
61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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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59:59
반대로 환상종을 너무 위한다라는게 드러나도 안좋은건 사실인게 노토스는 일단 환상종과의 전쟁을 선포한다는 입장이고. (분위기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는 그런느낌이지만)
618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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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1:00:03
아리위트주 안녕하세요~!
619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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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1:01:11
안녕하세요! 오늘 엄청 추운데 내일은 더 춥다네요... 모두들 내일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시길!
62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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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1:02:04
난 그럼 쉬러간다. 내일부터는 시나리오 작성하느라 고통받겠네.
621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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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1:02:26
아리위트주 어서와요!!!!
622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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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1:02:30
캡틴 안녕히가세요!
623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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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1:02:32
|::|\ /:://:::::::\ /´ ̄ ̄ ̄ ̄ ̄ ̄> 、 /ニニニ ' |::| |::::> 、:::::::::::::>-- ´ `ヽ、 /ニニニニ / }::} }:::::::::::::\r ´ \ /ニニニニ / ':://:::::::::::::::::::{ /⌒ヽ ̄ ̄\===ミ、_ \ /ニニニニニ/ 〈_//:::::::::::::::::::::::、 =| >.、 / \ ̄ ̄ ̄ `ヽ、 、 /ニニニニニニ' |::|| ̄ ̄ ̄\/ ̄ ̄\/: ': : :\___/⌒\ ̄ ̄ 〉 ヽ 、ニニニニニ/ |::||::::::::::::::::::r―--、__/:,: :/: : : :!: |}:∧|: :|: : : \ /=ミ_ :. マニニニ / {::{{::::::::::::::/\__ /: /: /:./| : : : |}/l/__,|: :|: : : :|: :∨ \ } |ニニニ( << “어서와요ㅡ 아리나주. ” \__,.ィ、::::::/ / /: :': : :|: |-{: : : :|´/ _l:/|: : : :|: : |\__/^} / l|ニニニニ、 \ll:::/イ /イ:.:|: : :|: |__∨ : |,イ::::iて下 : : |-ァ|: : :.{: : |:.!_,/イ !ニニニニ\ }l/ \_|: :|: : l下:iて\:{ 込ソ ': :.:.:|ノ: |: : : !: : !:|\ | |ニニニニニニ_\ {∧:|、: :|:{弋ソ, \ /: : :/: :/: : : :|: : |:{__lノ }ニニニ/´ ̄ ̄ /リ人:!:. ____, 'イ: :/: :/: : : : 八:.从/ /ニニニ ' /: : : /: 人 ヽ `ソ /: /: :/: :_,..イ: : |:/ /ニニニ,/ {: : : :{、:{: : :> 、 イ: イ: ://⌒ヽ: : :!'_,.イニニニニ/ 人: : :| }'|: :/}/r=‐`¨/ /:.:/|:イ{:{ ∨|__ニニニ/ ヽ:.| /イ--/ \/ {: //_ノ ` \Ⅵ \二/ リ / ,.ィ'/乂∧-|/イ | `ヽ、 ∨ {/:.:.:/:.:./:.:.}イ_ノ | ; \ \ /:.:.:.:/⌒\:.:.:.:\ Ⅵ 、 ヽ } {∧,.イ/匸乂\_ム / \ ノ__ノ、 ,' 匸{匸ノ 人 >=r、匸乂_」 : 匸|-〈、__ _.....:::::\_/⌒Y \_ノ∨ノ___ }-匸j!-、ノ ¨¨ ´ / /-、_,ノ ∨:.:.:.:.:.:.:.:∧ | 匸/_〈 //:.ーrヽ }:.:.:.:.:.:.:./:.:.}
62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03:46
앗 캡틴 안녕히가세요!!!
625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1:03:56
_ -―…・・・ 、 __//\_,. -― ¨ \ ///\ /// \ //////\{ ___ ``~、、 |////// ̄/ __\\三≧zzz__ \ ///// { / : : /:./: :} \三三三\ \ |///⌒\_>: ://: :/:./: : 〈___>――< )  ̄//ヽ //: : ://: :/:./ : : : /: : : :.:/: :/ ̄\ \ / <<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좋은 꿈을 꾸시길ㅡ” ////_) l/l: : : |┼く / : : : /: : : :.:/: :/: : : : : ヽ_,ィ劣Ii、/ ///(__,/八: : :lxz、Ⅵ: : : / |: : : /: :/: : : : : : : } ̄ ̄\ \=-_ ///////|I/:\《 f心.∨ヽl | ̄/ヽ/: :∥: : : :ll∨--===\ ∨=-  ̄ ̄ ̄/|Ii/: : }乂リ 孑示抃x: :〃: : ;'.:∥:∨ ) ∨-=- . /: |ハ : /l },,, 丶 乂Jソ://: : :/ 〃: : } 、__/ }-=ニ= {: :.|I∧/从 、 ,,,彡: :./: : :/ //: : /_〉 ii-=ニ=- . 丶Ⅳ∧ 个:.  ̄ / : /: :/.:/ :|:/\ ∥-=ニ=- . Ⅳ=∧ /: :/` Tフ´: : /: : /: :.:/|:.:.|  ̄ ∥-=ニ==- . Ⅳ//ム:/<_ ̄\ : 弋: : {|: :/¨\| /-=ニニニ=- W三Wム ∨l__\ニ)/ニ\lヽゝ /-=ニニニ==- . W三Wニ\ }  ̄  ̄ ̄ ヽ /-=ニニニニ=- W三Wニ=- l | -=ニニニニニ==- . / W三W/⌒)ニ=- __| ∧ -=ニニニニニニニ==- { W三W /⌒ ̄  ̄|勹/___-=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W三∧./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_/. ヽW三i∧ |  ̄ ̄ ヽ-=ニニ/ -=ニニ=- / / Ⅵニ=∧ / -=/⌒ -=ニニ=- {/ /Ⅵニ=∧ / ∨ -=ニニ=- . 〈 / lⅥニ=∧ /{_ -=ニ==- \__/{ l. Ⅵニ=∧ / | -=ニ=- 〈 l Ⅵニ=∧ \ -=ニ=- | ', \ニ=∧ \ -=ニ- | } \ニ∧  ̄\ _ /ニ=- _ | ヽ \∧ \ ///| /-=- {//\ 、/ \ __ \、 \//// | /-=- . }////\ / 〈///∥三\三≧o。_。o≦=》////| /ニ- _」/////∧__/////,∥ ̄ \ ̄ヾ三三㌢ ⌒\/〈. /=- \///≧=-〔工〕/////,∥ ___〉 } __〉/、 //
626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04:39
두분다 안녕하세요!
627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1:05:36
광신도라... 흠. 알겠습니다.
628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06:40
에일린주 부캐 내시려고요? 기대되네요 어떤 이단심문관이 나올지...
629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1:08:01
어디까지나 구상중입니다. 너무 기대는 말아줘요.
63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09:20
음음, 생각해봤는데 그 전에 얘기했던 도둑잡기 이벤트, 역시나 지금 앵전 이벤중이니 미뤄야겠지요...! 그런고로 앵전 끝나는 날 바로 다음날에 진행해야지! 얏호!
631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10:47
>>630 ㅋㅋㅋㅋ 그렇게 된건가요... 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아까의 마감은 어디까지 완료된거죠? 아까는 91. 몇 머시기 퍼센트를 더 해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63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11:21
>>631 아직 많이 남았어요! 와-이! 시이주는 그림을 좋아하는 프렌즈구나!
63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12:07
아 근데 기대해도 된다고 말은 했지만 사실 여러분들에게 딱히 동의도 안 받고 여러분 캐릭터 몰래몰래 빌려가서 그리는 거라서... 어... 음...(시선피함)
634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13:34
>>633 제 캐릭터는 공공재이니 언제든지 빌려가시면 됩니다. (??)
63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14:26
>>634 엣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빌려가서 사진 한 장만 찍... 아니 그림 하나만 그리고 돌려드리겠습니다!!!
636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15:00
>>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을 수 있는 걸까...(아련) 저 사실 아리나랑 위트니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겠어요...(???)
63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16:20
>>636 어... 저는 시트 보고선 적당히 상상으로 때워서 그리고 있지만요...?!
638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1:17:19
>>637 헨리는 셀피랩 보고 쓰세요 (소근소근) 비비안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제가 답해드릴게요
639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17:35
>>637 감사해요! 시이주 흙흙 덕분에 제 캐릭터들에게 얼굴이 생기는군요..!! 드디어!! (???!!)
64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19:15
>>638 후후, 안 그래도 참고해가며 열심히 그리고 있었답니다! 비비안은... 음... 시트가 너무 자세해서 괜찮아요! 자세한 설명 좋습니다...! >>639 앗 감사합니다! 근데 얼굴은 그 전부터 있었잖아옄ㅋㅋㅋㅋㅋ
641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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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1:20:03
_ノ\ ./>' / \__ ///| // \|⌒´ ̄ ̄ ̄`ヽ、 .〉 〉〉| } }'⌒>┘ ___ 、 } } } |_j_j_/}>ヘニ/r―< \ \ \/ ./⌒>ァ7 >┘/ /: `く ̄>{ << “ 모두가 함께 있는 단체 그림이라ㅡ 기대되네요.” __/7 人__/ヘ ∨ { /.―<//| } ヘ∧〈__ / ̄ ̄ ̄ __, { 〉 .{ l { } ノ示ミ'´//示イ | |ノヽ`ー‐''/⌒⌒⌒ .\\.〉 } } l ∨l:以ソ 〈ソ∨ 人リ } ./ \ヽ∧/ ∧ 小、 、 /イ}/イ__// ノ イ 人 } ト|、>/ ̄ ̄\{ { {一 '′ / Vハ >{〈〈/rx―‐ヘリ ____ / Vハ // 艾ヘVヘニニ∧ / ̄ / ⌒'| ∨V' 乂 V_}r―'ヘ]/ ̄ ̄ ̄\ ./ \/\ニ/、 文 / | ||> \| ./ソー┘r‐}. 分ノ .| ||〉 ヽ/^ヘ⌒ ´ ̄ ̄´ ∧ |′ ⌒Y∧ __ ... -<_∧_ノ ̄\ /\/ \/⌒ヽ/´ ̄ ̄ ̄\\ / /| ⌒ヽ \\ ./ / .| \〉 〈〈〈. / | } ヽ \ .\/'\ | \ / } \ / '〉| > ― } \
642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1:20:30
>>640 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비비안이 세세하다구요...? 어디가..??????(동공지진)
643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22:36
>>640 아니요. 제가 정확히 묘사한적이 없어서 사실 달걀귀신처럼 생겼습니다... (소곤소곤) 이거 비설이에요...! (??) 라기엔 위트니는 시트에 외양묘사가 되어있지만요! 아리나에 경우 저번에 그린 그림처럼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64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22:36
>>641 후후후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모두라기엔 애매한게 환상종이랑 인간이랑 다른 캔버스에 그리는거라섴ㅋㅋㅋㅋㅋㅋ >>642 ...??? 엄청 세세했는데요...?! 위키 외형란 글자수세기 돌려봤는데 공백포함 605자에 1,047 byte였는데...???
645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23:14
>>644 ??? 그런거 글자수세기로 돌리시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세상에 ㅋㅋㅋㅋㅋ
64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23:26
>>643 ...?!?! 달걀귀신...?!?!(당황) 그... 그런...! 그렇다면 빨리 얼굴을 만들어오죠!
64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23:51
>>645 세세하지 않다고 하셨길래 세세하다는 증거를 가져오기 위해서!
648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1:23:53
>>644 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안길줄 알았는데 왤케 길지 비비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25:02
>>648 거봐여 길잖아여!!! 아 참고로 시이는 공백포함 294자에 493 byte. '위키 문서' 전체내용으로 글자수세기를 돌리면 아마 제가 제일 길겠지만요...!
650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25:53
후후훗 이중 제가 제일 짧군요...! (뿌듯)
65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26:44
와 근데 위키 선택비교 눌러서 시이 문서 최초 버전이랑 최신 버전이랑 비교했는데 정말... 저 자신의 대단함을 느꼈어요...!(황홀)
652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1:28:45
내 캐릭도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봐도 좋아~~!
653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1:29:56
_,. ─  ̄ ̄ ̄ 、 {\ / ̄ ヽ_ ヽ:::\' }/ ̄\ --、/∨::::\ ,. - 三三'´ ̄\--- 、 / ,:|_ |:ll:::::::::\___,.-- 三三/ ̄ ̄ \ \ / l /l| \|:ll::::::::::::::::::/_,.---、  ̄\ \ \__/ ∨_,{ |:ll::::__ / / \__\/\_/: 、 \_{:l/_/ ̄/ \__/:∨: ヽ: : :ヽ: : : :ヽ: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ム斗'|: /: ': : }:.:|:∨ |:\{、 : |: l/不≧、}∧: :/ ,ィ≦下}/:/:/: : :.:|: | << “ 짦음으로만 구별하자면 데릭주의 시트 보다 짦고 강렬하신 분은 없겠지요. ” |: : :|: :、:}:ム 弋zソ ∨ 弋zソ ,|:/}':|: : : :|: | |: : :,: :/リ: ム 、 ,:}': |: ,: : :∧:| /: :イ{:/: : /: /: .、 ー ‐ ' ィ:.|: :{:/: : :{ リ {:/: |/: : :,: :/: :.|: |:`: l - l: ´: |:.:.|: :/: : : :| / /从: {:/-、_从!イ/ ∨、j!:/}:/ }从:/ / 匸/{ {/ \/  ̄! !乂、 ' / 匸{ |∴___\ /_∴| |_ノ ヽ , 匸!_,イ:::::::::><:::::::>、/_〉 、 / ∨  ̄ { {:.:.:} } ̄ / } { ∨ ,乂ニノ ,' ∧ 〈 :. } /::::;::::::::\ { ,.--、__ } \__\_}/ /::::/::::: |:::::::}、/⌒ーァ'___/ }三三三{、`¨ ー ::::::::::::| 〉'二`ァ三 { //_,.-、_/ヽ、  ̄ ` ー⌒´l_}、\ {,/T / `ヽ、 ヽ }ー '
65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30:10
>>652 엣 아뇨! 괜찮아요! ...음 아니다. 잠깐만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캐롤리나 시트에는 수녀복의 후드를 착용한다고 하는데 제가 찾은 자료중에서 후드 있는 수녀복이 없던데 어떻게 그려야 하는 걸까요...! 8ㅁ8
655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1:30:43
갱신합니다!
656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30:53
시몬소류주 어서와요!
65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30:57
어서와요 시몬소류주! 줄여서 시소주(???)
658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1:31:15
시(몬)소(류)주 어서오세요!!!
65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31:23
아 그리고 시몬소류주 죄송한데 캐 좀 빌려가도 되나요!!! 그림만 좀 그리고 돌려드릴게요!!!
660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1:31:48
|::|\ /:://:::::::\ /´ ̄ ̄ ̄ ̄ ̄ ̄> 、 /ニニニ ' |::| |::::> 、:::::::::::::>-- ´ `ヽ、 /ニニニニ / }::} }:::::::::::::\r ´ \ /ニニニニ / ':://:::::::::::::::::::{ /⌒ヽ ̄ ̄\===ミ、_ \ /ニニニニニ/ 〈_//:::::::::::::::::::::::、 =| >.、 / \ ̄ ̄ ̄ `ヽ、 、 /ニニニニニニ' |::|| ̄ ̄ ̄\/ ̄ ̄\/: ': : :\___/⌒\ ̄ ̄ 〉 ヽ 、ニニニニニ/ |::||::::::::::::::::::r―--、__/:,: :/: : : :!: |}:∧|: :|: : : \ /=ミ_ :. マニニニ / {::{{::::::::::::::/\__ /: /: /:./| : : : |}/l/__,|: :|: : : :|: :∨ \ } |ニニニ( << “어서와요ㅡ 시몬. ” \__,.ィ、::::::/ / /: :': : :|: |-{: : : :|´/ _l:/|: : : :|: : |\__/^} / l|ニニニニ、 \ll:::/イ /イ:.:|: : :|: |__∨ : |,イ::::iて下 : : |-ァ|: : :.{: : |:.!_,/イ !ニニニニ\ }l/ \_|: :|: : l下:iて\:{ 込ソ ': :.:.:|ノ: |: : : !: : !:|\ | |ニニニニニニ_\ {∧:|、: :|:{弋ソ, \ /: : :/: :/: : : :|: : |:{__lノ }ニニニ/´ ̄ ̄ /リ人:!:. ____, 'イ: :/: :/: : : : 八:.从/ /ニニニ ' /: : : /: 人 ヽ `ソ /: /: :/: :_,..イ: : |:/ /ニニニ,/ {: : : :{、:{: : :> 、 イ: イ: ://⌒ヽ: : :!'_,.イニニニニ/ 人: : :| }'|: :/}/r=‐`¨/ /:.:/|:イ{:{ ∨|__ニニニ/ ヽ:.| /イ--/ \/ {: //_ノ ` \Ⅵ \二/ リ / ,.ィ'/乂∧-|/イ | `ヽ、 ∨ {/:.:.:/:.:./:.:.}イ_ノ | ; \ \ /:.:.:.:/⌒\:.:.:.:\ Ⅵ 、 ヽ } {∧,.イ/匸乂\_ム / \ ノ__ノ、 ,' 匸{匸ノ 人 >=r、匸乂_」 : 匸|-〈、__ _.....:::::\_/⌒Y \_ノ∨ノ___ }-匸j!-、ノ ¨¨ ´ / /-、_,ノ ∨:.:.:.:.:.:.:.:∧ | 匸/_〈 //:.ーrヽ }:.:.:.:.:.:.:./:.:.}
66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1:32:15
>>654 보통 수녀복에 있는 머리에 쓰는 그거 말하는거야~~!!
66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32:45
>>661 아 그거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솸다 부캡!!!
663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1:33:44
다들 안녕하세요! >>659 네 상관 없답니다.
664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1:33:46
으...음? 캐릭을 빌려가시나요...
66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34:19
>>664 잠깐 빌려가서 그림 한 장 그리고선 돌려드린다고 해야 하나... 음... 뭐라고 해야 하죠? 음 그러니까... 에일린 그려도 되나요!!!(박력)
666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1:35:08
제 캐릭터들은 항시 분양하고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얼마든지 데려가세요(소근소근)
66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35:12
앗 맞다 알리시아주, 알리시아랑 쥬피앙 그려도 되나여!!!(박력)
668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1:37:40
>>665 어차피 에일린은 늑대니까, 구석에다가 꼬리 두개달린 개 한마리 그려주시면 되는걸요 뭐.
66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38:03
원래는 비밀로 했다가 나중에 완성되면 보여드리려 했는데 우선 허락을 받지 않으면 멋대로 캐릭터 빌려가 그린거니까 기분나빠하실 분도 있을 것 같아서...
670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21:38:11
에이미주 개애앵신 빨리주말이나왔으면좋겠네요
67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38:39
>>668 구석이라뇨!!! 아닙니다!!! 음 근데 에일린은 인간모습을 그려야 할지 늑대모습을 그려야 할 지 고민...(미간짚)
67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39:08
안녕하세요 에이밈미미주!!!!! 혹시 이미 물었을지도 모르지만 에이미 잠깐 빌려가서 에이미 그려와도 되나요!!!
673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1:39:08
안녕하세요 에이미주! >>427에 답레 달아두었으니 시간 되실 때 천천히 이어주세요!
674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39:24
에이미주 어서와요!!!
675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1:40:55
,................__ _ , ´ `ヽ、 /:ll:{_,..- 、 , ´ ____ `ヽ、:./:.:.:.:.:.ll:.:} { __ ,__-―-- r―-、7ュ、 _ \:.:.:., -/ _冫´ { /ヽ 人_,.イ`ヽ / \':.:.:.:.ll:{---、 { /l___>'´: : /: ー': :´: :l: : V \{ ̄ ̄}:.:.:ll:/:./´ /V/: : : :/: : :,イ: : /: : : : : :}: : :ト、__)ヽ_/ll/:.:ll:l ヽ,': :l: : :{: : /:- l、/: イ: : : :/: :./: : |: : : }l >'-- '´ /: :/: : :l: : :{ォュx、`リl: : :./-―/: /: : : リ/―‐ << “ >>667 물론, 괜찮아요. 기대하고 있어도 되겠지요―? ” /: :/: : : }l、: :弋z)ソ l: /,ィ=-ァ/:イ:/: :/_,..-、 /: イ:/: : :イ: :lヽ: : } ´, 弋)ソ/イ:´: ´: : : -- 、} {/ l:/: ´: :.|: : :/: :/ ー /:、: : `ヽ: : :-、 リ レル /: : : /:{`! -┬ ''"´x_l:/:}: : } リ ,l`ヽ、 __ l从/lリ/ ̄!//lァ、 /ニ{ `ヽ: / /::::::::::::\ /:::::::イ _ミ/ ゙、 /ォV人フ、:. \__/:::::::::::::::::::\ /::::::::/::::| / }-! ,ィフ、V:.:.:.{-_/ ヽ \_::::::::::::::_::::::::::: /:::::::::::/::::::::ー/ ,{ニ!/フ' l{//} } /-、::::/ `ヽ、::: ,/::::::::::::::/、:::, / /ヾ/-' {:.:.:::.:.l, ! _/- V \ :::::_:::::::::,' / { /..:.:.:/:./:.:.:l:., /-,-'''V:.:.:.}、 / l:::::::l 、 , {:.:.:.:/===_:.:/:.l /-‐ヽ:.:/-=-' !::::l {:.:-:.ォ-.、 ̄/:.:.:.:.:.:>:.:. | イ/l l l::::l /_フィァ-冫 -=_:.:==―´ ∧゙、 ゙、
676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1:42:24
|::|\ /:://:::::::\ /´ ̄ ̄ ̄ ̄ ̄ ̄> 、 /ニニニ ' |::| |::::> 、:::::::::::::>-- ´ `ヽ、 /ニニニニ / }::} }:::::::::::::\r ´ \ /ニニニニ / ':://:::::::::::::::::::{ /⌒ヽ ̄ ̄\===ミ、_ \ /ニニニニニ/ 〈_//:::::::::::::::::::::::、 =| >.、 / \ ̄ ̄ ̄ `ヽ、 、 /ニニニニニニ' |::|| ̄ ̄ ̄\/ ̄ ̄\/: ': : :\___/⌒\ ̄ ̄ 〉 ヽ 、ニニニニニ/ |::||::::::::::::::::::r―--、__/:,: :/: : : :!: |}:∧|: :|: : : \ /=ミ_ :. マニニニ / {::{{::::::::::::::/\__ /: /: /:./| : : : |}/l/__,|: :|: : : :|: :∨ \ } |ニニニ( << “어서와요ㅡ 에이미주. ” \__,.ィ、::::::/ / /: :': : :|: |-{: : : :|´/ _l:/|: : : :|: : |\__/^} / l|ニニニニ、 \ll:::/イ /イ:.:|: : :|: |__∨ : |,イ::::iて下 : : |-ァ|: : :.{: : |:.!_,/イ !ニニニニ\ }l/ \_|: :|: : l下:iて\:{ 込ソ ': :.:.:|ノ: |: : : !: : !:|\ | |ニニニニニニ_\ {∧:|、: :|:{弋ソ, \ /: : :/: :/: : : :|: : |:{__lノ }ニニニ/´ ̄ ̄ /リ人:!:. ____, 'イ: :/: :/: : : : 八:.从/ /ニニニ ' /: : : /: 人 ヽ `ソ /: /: :/: :_,..イ: : |:/ /ニニニ,/ {: : : :{、:{: : :> 、 イ: イ: ://⌒ヽ: : :!'_,.イニニニニ/ 人: : :| }'|: :/}/r=‐`¨/ /:.:/|:イ{:{ ∨|__ニニニ/ ヽ:.| /イ--/ \/ {: //_ノ ` \Ⅵ \二/ リ / ,.ィ'/乂∧-|/イ | `ヽ、 ∨ {/:.:.:/:.:./:.:.}イ_ノ | ; \ \ /:.:.:.:/⌒\:.:.:.:\ Ⅵ 、 ヽ } {∧,.イ/匸乂\_ム / \ ノ__ノ、 ,' 匸{匸ノ 人 >=r、匸乂_」 : 匸|-〈、__ _.....:::::\_/⌒Y \_ノ∨ノ___ }-匸j!-、ノ ¨¨ ´ / /-、_,ノ ∨:.:.:.:.:.:.:.:∧ | 匸/_〈 //:.ーrヽ }:.:.:.:.:.:.:./:.:.}
67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42:34
>>675 기대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최대한 좋은 퀄리티를 뽑아내볼게요!
678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1:42:51
에이미주 어서와요!!!!!
679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1:51:25
이 갑분싸 대체 무엇...??
680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51:54
갑분싸아ㅏㅏ! 녹아라 으아!!!
681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52:09
자 이제 녹기를 바라야겠군요.
68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53:38
Could not open E:/backup/오목눈이/파일명.kra Reason: Not a valid Krita file: E:/backup/오목눈이/파일명.kra ...??? 어 시ㅂ...
683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54:14
???????? ??
684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1:54:18
아...그림판....개힘들어....... 에일린 그렸슴다....
685
에이미-시몬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21:54:34
그와 마주잡은 손끝이 조금 떨리고 그의 진심에서 새어나오는 감미로운 말에 에이미는 더는 못보겠는지 그의 입술에 키스하곤 귀에 살짝 속삭인다. "이건 제것이 아니니 다음말은..주인에게 돌려드리도록할께요" 말에 이름이 붙은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 소유의 여부를 따질수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주가 담긴 그 불운한 눈을 반달로 곱게 접으며 가늘고 하얀 손가락 하나를 자신과 그의 입술에 가져다 댄다. "술이 떨어졌네요~잠깐 가져올테니 기다리세요" 이대로 떠나간다면 그는 취기에 이 엉망이된 공간에서 그녀를 더이상 찾기어려울테지 눈뜨고도 코베이는 이곳에선 자주있는일이다. 그렇게 둘이 나누던 사랑의 밀어는 꽃에 앉은 나비들처럼 가볍게 무너져 내린다
68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54:40
>>684 헐 에일린 개머시써...!
687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1:54:50
수정이 안되는게 너무 주옥같아요;;;
688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55:12
에일린...! (입틀막) 에일린 멋있어요11!
689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1:55:18
>>684 아, 에일린!!!!!!!!!!!!!!!!!!!!!!!!!!!!! (야광봉) 에일린 멋있어!!!!!!! 완전 멋있어!!!!!
69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55:20
음 젠장 날렸다!(책상엎) 인간 측이랑 환상종 측 중에서 좀 더 진도 많이 나갔던 인간 측 날렸다!!!
691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1:55:54
>>690 .......... 어... 어........ 시이주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부둥부둥)
692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1:56:01
>>690 'ㅁ'ㅁ'ㅁ'ㅁ'
693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21:56:07
>>672 에이미주 :4딸라!! 물론 제가 돈을 드리겠다는 뜻입니다 마음껏가져다 굴려?주세요!!
69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57:00
그림 날렸다 젠장...!(머리박)
695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1:57:02
에일린 머시따!!!!!!! >>690 시이주.. 힘내세요...(토닥토닥)
696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1:57:17
>>690 .....힘내세요........
69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57:20
아 진짜 왜 파일이 안 열릴까요? 아니 이거 어떻게 안되려나
698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1:57:56
앗 에이미주 >>685 이거 막레인가요?
699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1:58:35
__ ... ___ , -‐''"´ ̄ `ヽ、 / `ヽ、_ , ´/ `ヽ、  ̄Z__ _______ / ヽ / \lニl |ニニニ≧ 、 ______ _______ _.. __ ', / . |ニ| |ニニニニニニ=、__ -‐ニ二 ̄ ヽニニく´ _二=-ニヽ_____〉 / __ . |ニ| |ニニニニニニー-(´::::::::::::::>.、 l ̄´ レ<:::::::::::::/l‐〈 `ヽ、  ̄ / . |ニ| |ニニニニ>'´ / \::::;;:イ/:__::\/__l : : :\:::::/ \\___,,..-\ . fニ!ニ| |ニニニ/-、_厶 -‐. : ´: : :/ :ラテ弌: : :.: : :ヽ_:z斗厶-‐ Z_) :\::::::\ lニム マニニ/::::::::::/: : : /: / : /:.:_斗=云ミ、: : :l : :l ム云ミメ、 : : | ヽ: :ト、 マ::::::ノ マム マ_/::::::::::::::l : : /:l: :/: : /: : :从 んハ ハ:.:.ト、 |. んハ .lハ: : ; : :|、::|:ヾ厶イ . マム∨、____::::::| : /:::|: l : :/: l: : :| ..弋.ソ....::∨...ヾ弋ソ /. ,': :/:::: |‐ノ厂}::;' マ/  ̄l:/:::::::l:ハ/: 人 八:::`:::::::::::::::::::::::::::::::::::´::厶イ::::::ノ }ノ l/ /:/:::;イ: : : : ::::/::ム _ u ハ:厶イ::ヽ ′<< “ 원몬은 물론 백업본 까지 전부 소실된건가요? 그런…!” /: :./::|: : : .::::/::/::;;ゝ、_ ( ` ァ ,勹 : ; ::::|: :ハ 〃/ :/::::: 八: : ::/ |:::/ .〉ノ }`h.ー-‐ ' _<: : : :./: :.八: : :lヽ __/ ハ::: : : :) l : : l/ ムイィノ!` ´|/\:_:_/:/: ::ノ }ノ トz。_ _,ィヤマ }: : :/ :メ、__厶 ノ>ァvく\ rγvマ‐、 }マムミ心z。_ _,ィメ>'´マム 厶ィ''"{ |/ .| _ ィ´ //.∧ γ<l .l 〈 .l ヽ ,イ/ ``マミ、 . _,ィメ>'´ マム、 / γヾ ´ 厶 //..〈::::〉 |l | レイソ ` >'´. `マミ/ / `丶、 _ / //. }∨{∧; ト、_ .匕´ _ノ / __厂 // /:大ヽ.∧ .r-、∧ヘ、 \ . __/ / ./. l l /:::/:::::::l::ヽ∧| ヽ ヽハ \ _/___/ / \ | |./:::/::::::::::|:::::\ l、---- `ヽ、 _/ / /. | /:::/:::::::::: :|:::l:::::ム. \ ̄ ̄ ̄ `ヽ、 /ー-ァ / /ニニニr=rニl/ニ/ニニニニ|:::lニニム \/ ̄)_r⌒rく_ \ ゝ | /ー‐く_ } _}.厶イゝ、ゝ厂Zニハ ̄Z:ム ヽ 廴_) \ /)/ 〉::l __ノ .厂 ヒ_.} | | { \ | ヽ__r-、__) (_ニ_ l-く ー7<___ | } | | { /\ .| ___>、 / ', ∨ /`ァ / `ヽ,_ | } | | { l __ -\___. ノゝ У ', / `ー-ゝヽ、,/ .`)-/ ヽ、 | | { |__ (-‐廴) l/ ゝ--‐〈 _____---___廴.__| .|-‐‐=ニ-┴-ニ__
70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59:00
진짜 날렸다...(절망)
70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59:32
>>699 정확히는 파일 자체가 안 열려요! 와아... 이런 젠장.
70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1:59:54
아니 왜 진짜 그려도 된다고 다 허락받고 제대로 그리려니까 이제 날아가지? 왜지? 왜...?????
703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2:00:17
>>700 세상에.. 시이주 멘탈 괜찮으세요?(부둥부둥)
70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01:53
일단... 어... 위로해주신 분들 다 고맙고요... 어... 파일이 안 열립니다... 어떻게 .kra 파일 여는 법 아시는 분? 참고로 제가 그림 그릴 때 쓰는 프로그램은 Krita에요.
705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2:02:47
엄... 인터넷에 처보면 나오지 않을까요? 88
706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2:04:44
_, --─- 、 , -―'´ ヽ、 , -ー- 、/ \ 、':マ,:.:.:.:.:.:.:,‐-'-、 ヽ、 ヽ:マ,-ー´'l`l, ヽ_/ヽ-‐ ´/ヽ、 ヽ、 /:.:.:.:.:.:.:.:.| ヽ__{、 `ヽ: :/: :´,ヽ|_ヽ, } / 、:.:.:.:.:.:.:.::.:゙/: :/:/: ://: : /: : : /:/: :ゝl_ヽ l、 ヽヾ',:.:.:.:.:.:.:/: :/: :{: :,i-‐-/、: : /'/'T´|´-、l_ | ヽ||:.:.:.:.:.:i: : l: : :|: :|/l: / ヽ;/ ゝィーi、|: ヽl`ヽ / 、マ、:.:.:|: : |: : : :l: l ,{、_., ´ '{:::り'l: :,`ー、}-‐´、 << “음ㅡ 「Krita」이라는 명칭인가요, 확장자로 확인해보니 ヽ二_ヽ: l: : : ヽ:ゝ  ̄ , `"´//|: :`ー´'` https://krita.org/ko/라는 사이트가 나오네요.” ´`、 t 、: : ヽ'"´`ヽ 、 _,‐'.: :/:/:,l: :| ,-'/`リ´`ヽ;ノ _、'/l`ー 'l´ /l: :/i:lノ´-' 、 ,ー'´ '、 | `lー'´,、´/l ゝ、_|/,-,_ ゝ ` ヽ /, - ‐ ヘ ヽi' l/ 'ミ/ | / //-,'´ヽ / ノ\ \ // ヽ_`| i _ゞ|/o´ヽニ/ゞ' ヽ / ./ ヽ ヽ // `| | ,' /:.:/ ` `゙ ', / \ \ //、 _'、| |{ /o/ ノ ヽ \ \ ヽ ゞl lー- ,__ ,.ゝ } \ ヽ ヽ _ `', /-、  ̄`ゞ-、``ゝ、 , -、,/、 人 _, -─ 、 ヾ、 `、/ `´ ヽ'´ / ` ー - 、_ `ヾ,'ノ_.ヽ_` ヽ/ ` ゝ /  ̄ ゝ´:.:.:.:.:.:./ /ヽ /'ヽ_ ノ ゝ、 ヽー,:.:.:ヽ
70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05:38
겨우 어떻게 예전 데이터를 발견해서 열었...! 는데 너무 예전 데이터네요! >>706 아 네. 맞아요 그거. 그걸 쓰는 편인데...... 아... 그래도 다른 거 하나는 안 날아간 걸 다행으로 여기죠!
708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22:08:19
>>698 네!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너무 오래끈감이 없지않나싶어서 더하시고싶으시다면 이으셔도 됩니다! 새로운상황도 상관없고요!
70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08:36
아 그래도 오토세이브 데이터 있어서 다행이다. 그거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네요. 우선 침착하게 제 마음을 풀기 위해 사치를 부려볼까 해요. 예를 들면 밧줄로 된 목걸이를 사서 대들보에 목걸이를 연결한 뒤 목에 걸어본다던지.
710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2:09:50
}:.llヽ、 _ ヽヽ::.:\ _,.. - ''"´ `ヽ、 }:ll:.:.:.:.:.\__,.. ´ `ヽ、 ____l:ll:.:.:.:.:.:.:.:.:\ ______ \ ヽヾ、:.:.:.:.:.:.ヽヽ:.:.:.:.:._:.:.ヽ,, -77////-、-、////\ ヽ \:.\:.:.:.:.l`ヽ、 | \`ヽ、 ̄/_ V////>, ノ `ヽヽ:.:.:| } ! /ヽ、 ∨ / `ヽ、 l ̄`\ ̄´-、  ̄}:.l ,イヽj/:/: : : :\_j/: :l: : : l\!_,. - > \ ソ/ /: : /: : : : l: : : :l:,.:ィl七:´!: : :l: : : :l ヽ、_/´`} < /イ: :./: : ,l--A: : : ゙、:l,.. ュtォァ: :リ: : :イ: : : ヽ、_/ << “시이주께서 올리신, 오류를 보면 아마도 해당 파일 \__l: : :l:イ: : :、: ィュ、ヽ:リ/弋z(ソイ:/: : :/: :}: :':,: :ヽ、 자체에 「데이터 오염」이 발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ヽ_ゞ: l: :ヽ、: : }弋j , ム_:,:イ: /: : : }: :ノ } 从ト、: :ヽ:八 - イl: {: /:./: :,イ人:{ /: ゝ:リ: l: :`T: : ーュ''´/`ヽl:./{: : l{:l リ _ {: : lヾ、:{メ/ ̄|/ /フ´ ヽ、ゝ、 -、 ,..::::/ ,ヾ:ゝ ミ/,r7/}:l /オ l__\::...、 /::,イ / / {//ノ l/,{ ,.-‐-、/:.:.:}、.\::`ヽ /:::::/:::| { l //:.:/:.:.l / l >:.:.:./ヽ、:.}/. ',:::::::: /::::::::/:::::::, l ,....:.:´ ̄:.:.:.:.:/ ヽ ヽ { ̄´ /_, イ l:::::::: /:::::::::::/:::::::::-/:.:.:.:.:.:.:.:.:.:.:.:/ `ー-=====-、'´ ∧:::::: /::::::::::::::/:::::::::::::::`ヽ、_:.l-、/ / l ヽ > /::::ヽ:::: ,/::::::::::::::::::/,:::::::::::::::::::::| | o `ー'ー''´r-'´、_ノ::::::::::\ ::::::::::::::::::::::/  ̄ ̄ `ヽ| | / | |、::::::::::::::::::::::::::::::
71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10:21
>>710 그런가보네요... 하... 하하... 진짜 저 왜 이러죠. 아. 진짜. 몇시간동안 그렸는데.
71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11:46
차라리 죽여줘... 진짜... 그거 그리는 거 가족들이 보고선 엄청 칭찬해줬던 건데... 그림 많이 늘었다고...
713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2:12:25
>>708 아뇨아뇨 괜찮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시몬소류주와 돌려주셔서 감사해요. >>709 진정하세요 시이주..!!
714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22:13:00
시이주 힘내세요 ㅠㅜㅠㅠ 제가 뭐라 할말이 없어서... ㅠㅜㅜㅡㅜㅜ
715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2:13:17
*.kra .kra is Krita's internal file-format, which means that it is the fileformat that saves all of the features Krita can handle. It's construction is vaguely based on the open document standard, which means that you can rename your .kra file to a .zip file and open it up to look at the insides. It is a format that you can expect to get very heavy, and isn't meant for sharing on the internet. * .kra .kra는 Krita의 내부 파일 형식입니다. 즉, Krita가 처리 할 수있는 모든 기능을 저장하는 파일 형식임을 의미합니다. 건설은 공개 문서 표준에 따라 막연하게 이루어집니다. 즉, .kra 파일의 이름을 .zip 파일로 바꿀 수 있으며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무거워지기를 기대할 수있는 형식이며 인터넷에서 공유하기위한 것이 아닙니다. https://docs.krita.org/*.kra의 사이트에 따른 안내문에 따르면 .kra 파일은 확장자를 .zip로 바꾸거나 해서 압축프로그램으로 내부를 볼수있다는 것 같네요. 다만, 이것이 소스 코드를 말하는 것인지 이미지일지는 모르겠어요.
71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13:36
>>713 일단은 진정하도록 하죠...! 네. 네 일단 진정할게요. 근데 진짜 사람 한 열댓명인가는 러프를 그려놨고 두명째 선 따고 있었고 한명은 채색중이었는데... 와...
717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2:15:01
밖에 진짜 너무 추워요ㅠㅠㅠ특히 발목이 너무 시려웠습니다..바지 길이가 안 맞아서..핫팩이 있지만 그걸론 손만 따뜻할 뿐...(아련) 하지만 이제 따뜻한 집에 도착했습니다!
718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22:16:06
맞아요.. 오늘 엄청 춥죠. 아나이스주 어서와요!
719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2:16:06
시이주는 그림을 날리셨어?!!! 괜찮으세요?? 진정하고...진짜 힘내시고 잠깐의 여유라도 좀 가져 보시는게..!
720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2:16:19
|::|\ /:://:::::::\ /´ ̄ ̄ ̄ ̄ ̄ ̄> 、 /ニニニ ' |::| |::::> 、:::::::::::::>-- ´ `ヽ、 /ニニニニ / }::} }:::::::::::::\r ´ \ /ニニニニ / ':://:::::::::::::::::::{ /⌒ヽ ̄ ̄\===ミ、_ \ /ニニニニニ/ 〈_//:::::::::::::::::::::::、 =| >.、 / \ ̄ ̄ ̄ `ヽ、 、 /ニニニニニニ' |::|| ̄ ̄ ̄\/ ̄ ̄\/: ': : :\___/⌒\ ̄ ̄ 〉 ヽ 、ニニニニニ/ |::||::::::::::::::::::r―--、__/:,: :/: : : :!: |}:∧|: :|: : : \ /=ミ_ :. マニニニ / {::{{::::::::::::::/\__ /: /: /:./| : : : |}/l/__,|: :|: : : :|: :∨ \ } |ニニニ( << “어서와요ㅡ 아나이스주. ” \__,.ィ、::::::/ / /: :': : :|: |-{: : : :|´/ _l:/|: : : :|: : |\__/^} / l|ニニニニ、 \ll:::/イ /イ:.:|: : :|: |__∨ : |,イ::::iて下 : : |-ァ|: : :.{: : |:.!_,/イ !ニニニニ\ }l/ \_|: :|: : l下:iて\:{ 込ソ ': :.:.:|ノ: |: : : !: : !:|\ | |ニニニニニニ_\ {∧:|、: :|:{弋ソ, \ /: : :/: :/: : : :|: : |:{__lノ }ニニニ/´ ̄ ̄ /リ人:!:. ____, 'イ: :/: :/: : : : 八:.从/ /ニニニ ' /: : : /: 人 ヽ `ソ /: /: :/: :_,..イ: : |:/ /ニニニ,/ {: : : :{、:{: : :> 、 イ: イ: ://⌒ヽ: : :!'_,.イニニニニ/ 人: : :| }'|: :/}/r=‐`¨/ /:.:/|:イ{:{ ∨|__ニニニ/ ヽ:.| /イ--/ \/ {: //_ノ ` \Ⅵ \二/ リ / ,.ィ'/乂∧-|/イ | `ヽ、 ∨ {/:.:.:/:.:./:.:.}イ_ノ | ; \ \ /:.:.:.:/⌒\:.:.:.:\ Ⅵ 、 ヽ } {∧,.イ/匸乂\_ム / \ ノ__ノ、 ,' 匸{匸ノ 人 >=r、匸乂_」 : 匸|-〈、__ _.....:::::\_/⌒Y \_ノ∨ノ___ }-匸j!-、ノ ¨¨ ´ / /-、_,ノ ∨:.:.:.:.:.:.:.:∧ | 匸/_〈 //:.ーrヽ }:.:.:.:.:.:.:./:.:.}
72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16:24
>>715 ? 저거 확장자 바꿔서 압축 풀으려고했더니 안에 든 게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결과적으로는... 음... 망한 것 같습니다!
72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16:44
아나이스주 어서와요! :D...
723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2:18:16
그림이 날라가는건...진짜 슬프죠.. 과제나 거의 다 마친 문서를 실수로 저장을 안누른 그런 느낌.. 저는 그런 쪽에 아는게 없으니 그저 저장을 생활화하시라고밖에 못해드리겠네요.
724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18:18
일단 남은 거... 남은 거 갖고 어떻게 다시 그려와 볼게요... ㅎ... 전과는 다르겠지만 저 다시 그리는 거 잘 하니까요! :D
72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18:46
진짜 30분에 한번씩 저장했는데... 아... 진짜... 파일 자체가 망가져버리니까... 손쓸 수가 없어...
726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2:18:54
아나이스주 어서오세요. 돌리던거 이어와야지..
727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2:19:38
>>721 (슬픔) 천천히 그려도 되니까요..! 너무 막 시간에 쫓기시지 마시고..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728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2:20:00
일단... 시이주 힘내시고.. 제가 할말이 없네요... (흐려짐) 아나이스주 어서오세요!
72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20:02
아 진짜 어제도 정전나서 그리던 거 한번 날렸는데... 왜 오늘은 아예 파일 자체가... 망가졌... 그래도 다시 그려올게요! :D
73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2:21:04
나 왔음 ٩(●˙▽˙●)۶!!!
731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2:21:13
>>721 _ /|_ __ _____ r―-y´;;;ヽ______ く ∠__ _..,, -‐‐ ´//// `ヽ////////` ‐- _ ヽ;;;/;;;;;/;/ `ー . ヽ / _..,, -‐ ´,////////// \//////////////`ヽ. i;;i;;;;;;i/ \ } > ._, ´////////////////,} 7////////////////\ ∨/______ ヽ  ̄ ,. ´/////////////////////,'| . ////////////////////ヽ厂ノ ̄ / / `ー-、___i . '/////////////////////////| //////////////////////,〉⌒ヽノ⌒ヽノ⌒ヽ_/⌒, `ー, ////////////////////////////,\__  ̄ ̄ ̄\///////////////:./: : :i : :.i!: : : :i:.:. i:il : :i:../_/⌒ノ ////////////////////////////// ̄ ̄ \////////////Vi.: i. :| : 人:.:. :.|\j八: :!:.:. :i: l i.i ̄ << “아앗ㅡ 그럴수가ㅡ!아무래도 파일이 깨진 것 같아요.” ハ///////////,'!:人 | /⌒ヽ: :| /⌒ヽ |: i./!/:.l.| \////////////////////,/ //////////////,'リ//i:ゝ廴_ノ ヾ弋 ノ ,':/': : : :| `ー、 }///////////////,-―=ゝ . ////_,―、///////////:.:.:iし ,―‐、 し/イ: : : i!:.|:.:ー- ) ヽ/////////// ̄ // ̄ `ヽ///////从人_`_ー‐┬‐' /j人: : 八jノー--、 i/////////,'| 7/// ̄\/ ̄)_/ |_/ j/ i !//////////ゝ //, ' | (__|,.-―-、 _) !__////// ̄ ̄ ̄ // 厂| )_| γ⌒Y`ヽ_( i |,//////,'∨ 〉__ヽ_ヽ! ゝ__ノ ヽ. ∨/////,'/ / 廴/i iil ̄i (i i) \_/ヽ⌒ヽー― ´ / /`ー┘ | (i i) | |__i \ / / | (i i) ゝ \ \
73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21:14
안녕하세요 부캡틴! :D
733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2:21:32
>>730 앜.......... 부캡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티콘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요!
734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2:22:01
부캡 어서와요!! 시이주의 의지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대단하셔라!!!
735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22:23:04
부캡어서와요!
736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2:23:14
>>733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한 번 써봤다구~! 안녕안녕~
73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2:23:34
음! 나이스랑 아리나주도 안녕!
738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2:24:00
시이주는 한 번 더 힘내보자~~!!! 그렇다구 넘 무리하진 말구!!
739
에일린 - 아나이스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2:24:10
"기대를 받는 것에는 책임과 부담이 뒤따르니까. 뭐 지금의 경우에는, 나에게 기대를 품는 대상이 그쪽이라서 싫은 거지만." 굳이 눈을 피할 이유는 없기에, 늑대는 상대의 빤히 쳐다보는 시선을 피하지 않으며 마주본다. "글세, 불쾌한 것은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이단심문관에게는 일을 열심히 한다. 라는 의미지만, 환상종인 그에게는 그저 자신과 같은 자들을 얼마나 많이 죽였는지. 에 대한 이야기가 되는 것이니까. "미리 지레짐작해서 그렇게 말해버리면, 오해를 하기 싫어도 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보다는. 언제 내려주려나. 바둥거리는 것도 지쳤는지, 얌전히 아나이스에게 안아올려져 있던 그는 짜증이 났는지 볼을 살짝 부풀리며 아나이스를 쳐다보았고, 그의 말에 뚱한 표정을 짓더니 입을 연다. "알아서 뭐하게." 간단한 대답. 다시 바둥거리며 잡은 손을 풀려고 노력하던 늑대는 갑자기 자신을 안아들던 손이 풀리자 순간적으로 놀란 표정을 짓는가 싶더니, 가볍게 공중에서 착지하고는 고개를 들어 시선을 마주치려 노력한다. "...? 너 바보야? 최소 20살은 되어먹은 청년이 발소리 듣는답시고 바닥에 귀 대고있으면 거지로 보이잖아." 이어지는 질문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은 늑대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질문에 대답했고, 숨을 한번 내쉬는 듯하더니 다시 입을 연다. "그런데 어린애가 하면 그냥 귀여운 장난 정도로 받아들여지잖아? 신경쓰는 사람도 별로 없을거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모습 귀엽잖아. 아냐?" 조잘조잘 말을 쏟아내던 늑대는 양쪽 손을 올려 살짝 주먹을 쥔 뒤, 그것을 자신의 볼에 가져다 대며 고개를 갸웃이고는 귀엽게 빵긋 웃어보인다.
740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2:25:01
___ |:||:::::`ヽ、 ,. -  ̄ ̄ ̄` 、 }:}}:::::::::::::::\ ´ \ /:/':::::::::::::::::::__r―-- 、--- 、 ` 、 |::||:::::_,.> ´ ∨ /:⌒ヽ、 >=-- 、 \ |::||::、  ̄ >--、|/: : :、: : : { ' _\ ヽ {::||::::,\/: : :/: :イ : : : | ヽ: :|\_/:ヽ / 〉 ∨/ /: ': /: / {/:!: : },ィ´}/从l: : : |: : :∨_ ̄「 ´ < '|:i:|: ':|´}7ヽl|: / ,x=≠ミ: : ::|_、: |: : | ̄\ \/ }' |:l|: ィ 示、}/ う:i刈}: ;: : |イ: :|: : | <¨´ 〈 从:|: ム弋リ `¨¨/イ: : ,: : : |: : |/ \_|: \:∧ ´ _ /: : /: : :/: :∧ << “이와 같은 상황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분산 백업을 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동일한 |: :|: }':込、 ` ` ィ/: : /: : :/: :/ ̄ 파일을 3개 정도 복사해서 각각 컴퓨터, USB(혹은 휴대폰), 클라우드에다 옴겨두는 거죠. ” 从: ,:|: : |: :`: :T 「/: : イ: : :/: :/ _, - 、:|ヽ:j:},r  ̄/ {: :/ j:/:/}:,.--、 /  ̄≧、ィ/イ、}//从' / `/⌒ヾ / 二ア ,:乂ノ:、 \ /乂 ', , ´ __,.イ\〉 /::::::::::::| \ /乂 ', { { { / /、:::::::::::::: l ∨フ{ :. | :. 〈_,:' \\_::::; l/ | ヽ | }イ { 「`7ー‐' /| | } | | 八 〈| /フ , ' | | ; :. ' / 〈j {フ / 乂 {_,..-<___ 、 { 〈i /フ ,:' >== ' ̄\ /} `¨ / 〈i {フ { __\/__/ ∨イ / 〈i {フ ∨::::::::::::::::::::::::} 、 ',
741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2:25:53
|::|\ /:://:::::::\ /´ ̄ ̄ ̄ ̄ ̄ ̄> 、 /ニニニ ' |::| |::::> 、:::::::::::::>-- ´ `ヽ、 /ニニニニ / }::} }:::::::::::::\r ´ \ /ニニニニ / ':://:::::::::::::::::::{ /⌒ヽ ̄ ̄\===ミ、_ \ /ニニニニニ/ 〈_//:::::::::::::::::::::::、 =| >.、 / \ ̄ ̄ ̄ `ヽ、 、 /ニニニニニニ' |::|| ̄ ̄ ̄\/ ̄ ̄\/: ': : :\___/⌒\ ̄ ̄ 〉 ヽ 、ニニニニニ/ |::||::::::::::::::::::r―--、__/:,: :/: : : :!: |}:∧|: :|: : : \ /=ミ_ :. マニニニ / {::{{::::::::::::::/\__ /: /: /:./| : : : |}/l/__,|: :|: : : :|: :∨ \ } |ニニニ( << “아, 그리고 어서와요ㅡ 부캡틴. ” \__,.ィ、::::::/ / /: :': : :|: |-{: : : :|´/ _l:/|: : : :|: : |\__/^} / l|ニニニニ、 \ll:::/イ /イ:.:|: : :|: |__∨ : |,イ::::iて下 : : |-ァ|: : :.{: : |:.!_,/イ !ニニニニ\ }l/ \_|: :|: : l下:iて\:{ 込ソ ': :.:.:|ノ: |: : : !: : !:|\ | |ニニニニニニ_\ {∧:|、: :|:{弋ソ, \ /: : :/: :/: : : :|: : |:{__lノ }ニニニ/´ ̄ ̄ /リ人:!:. ____, 'イ: :/: :/: : : : 八:.从/ /ニニニ ' /: : : /: 人 ヽ `ソ /: /: :/: :_,..イ: : |:/ /ニニニ,/ {: : : :{、:{: : :> 、 イ: イ: ://⌒ヽ: : :!'_,.イニニニニ/ 人: : :| }'|: :/}/r=‐`¨/ /:.:/|:イ{:{ ∨|__ニニニ/ ヽ:.| /イ--/ \/ {: //_ノ ` \Ⅵ \二/ リ / ,.ィ'/乂∧-|/イ | `ヽ、 ∨ {/:.:.:/:.:./:.:.}イ_ノ | ; \ \ /:.:.:.:/⌒\:.:.:.:\ Ⅵ 、 ヽ } {∧,.イ/匸乂\_ム / \ ノ__ノ、 ,' 匸{匸ノ 人 >=r、匸乂_」 : 匸|-〈、__ _.....:::::\_/⌒Y \_ノ∨ノ___ }-匸j!-、ノ ¨¨ ´ / /-、_,ノ ∨:.:.:.:.:.:.:.:∧ | 匸/_〈 //:.ーrヽ }:.:.:.:.:.:.:./:.:.}
742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2:27:17
에일린 귀엽다...근데 왜 하필 저걸 보는 대상이 아나이스죠(좌절)
743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2:27:59
알리주도 안뇽 ~.~
744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2:29:38
좋아 젤리만 먹고 답레를 쓰겠습니다!! 요즘 젤리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745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2:29:52
다들 어서오세요. >>742 에일린이 잘못했네요 (?)
746
아리위트주
(6367617E+6 )
Mask
2018-01-23 (FIRE!) 22:29:58
>>742 ㅋㅋㅋㅋㅋㅋㄱ ㄱ
74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31:35
아, ㅆ... 오토세이브까지 날아갔네요. 괜찮아요 저 멘탈 튼튼.
748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2:31:57
캐롤이랑 놀아줄 사람!!!!
749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2:32:14
}:.llヽ、 _ ヽヽ::.:\ _,.. - ''"´ `ヽ、 }:ll:.:.:.:.:.\__,.. ´ `ヽ、 ____l:ll:.:.:.:.:.:.:.:.:\ ______ \ ヽヾ、:.:.:.:.:.:.ヽヽ:.:.:.:.:._:.:.ヽ,, -77////-、-、////\ ヽ \:.\:.:.:.:.l`ヽ、 | \`ヽ、 ̄/_ V////>, ノ `ヽヽ:.:.:| } ! /ヽ、 ∨ / `ヽ、 l ̄`\ ̄´-、  ̄}:.l ,イヽj/:/: : : :\_j/: :l: : : l\!_,. - > \ ソ/ /: : /: : : : l: : : :l:,.:ィl七:´!: : :l: : : :l ヽ、_/´`} < /イ: :./: : ,l--A: : : ゙、:l,.. ュtォァ: :リ: : :イ: : : ヽ、_/ << “혹은… 「krita」자체에 버그에 따른 데이터 파손일수도 있으니 불안하다면 \__l: : :l:イ: : :、: ィュ、ヽ:リ/弋z(ソイ:/: : :/: :}: :':,: :ヽ、 그래픽 툴을 변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기왕이면 전용 확장자 보단 공용 ヽ_ゞ: l: :ヽ、: : }弋j , ム_:,:イ: /: : : }: :ノ } 확장자로 저장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에요. ” 从ト、: :ヽ:八 - イl: {: /:./: :,イ人:{ /: ゝ:リ: l: :`T: : ーュ''´/`ヽl:./{: : l{:l リ _ {: : lヾ、:{メ/ ̄|/ /フ´ ヽ、ゝ、 -、 ,..::::/ ,ヾ:ゝ ミ/,r7/}:l /オ l__\::...、 /::,イ / / {//ノ l/,{ ,.-‐-、/:.:.:}、.\::`ヽ /:::::/:::| { l //:.:/:.:.l / l >:.:.:./ヽ、:.}/. ',:::::::: /::::::::/:::::::, l ,....:.:´ ̄:.:.:.:.:/ ヽ ヽ { ̄´ /_, イ l:::::::: /:::::::::::/:::::::::-/:.:.:.:.:.:.:.:.:.:.:.:/ `ー-=====-、'´ ∧:::::: /::::::::::::::/:::::::::::::::`ヽ、_:.l-、/ / l ヽ > /::::ヽ:::: ,/::::::::::::::::::/,:::::::::::::::::::::| | o `ー'ー''´r-'´、_ノ::::::::::\ ::::::::::::::::::::::/  ̄ ̄ `ヽ| | / | |、::::::::::::::::::::::::::::::
750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2:34:04
>>748 저요!!!
75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2:35:21
>>750 조오타! 댐벼라~~~~!!!
752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2:36:00
>>751 자 둘중 고르세요! (두둥) 상황은 어떤게 좋을까요?
75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36:42
>>749 이것도 공용 확장자(예: .psd)로 저장이 가능한데다가 기능도 무료인데 좋아서 쓰는 거라서, 웬만하면 진짜 이걸 써야만 해요. 진짜 저는 프로그램 못 바꿔요. 진짜 오늘 욕 나올 일이 생기긴 했지만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엔 조금 힘들 것 같네요... 혹시 제 말투가 불편했다면 죄송하지만, 애초에 이 프로그램이 타 프로그램과 거의 호환이 되지 않는 구조라서 못 바꿔요.
754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2:40:30
>>752 아리나로 가져와라~! 계속 돌리고 싶어 했잖아~ 상황은 음~ 노토스 거리에서 놀다가 잠입한 환상종 때려 눕히는걸루 할까?
755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2:43:06
>>754 좋아요! 선레는 제가 써오도록 하죠!
756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2:43:08
>>753 ____ `丶 /く\ \ 厂 ̄`丶 \〉 ハ |....{.............\ く\ -‐━‐-ミ くノ | \_〉-‐‐-ミ...\ >'^........ -‐━‐-ミメ、 | / ̄`⌒>............`丶〉⌒し'⌒ヽ__ノ⌒丶 \‐‐-ミ く................{............ _/ r‐-ミ___厂 |\__\_r-ヘ、____〉  ̄\......〉、___/ r-┘| /八 |´ ∨ { 丿 / ̄し-ヘ.__丿 rテ芋ミ\ xテ广} {__厂 く__/ } V.り V {.ン んヘ. { << “그렇군요… 괜찮습니다, 불편했다니 그렇지 않아요. 되려 저와 같은 . └-} } | { " " 人 ∨ 무경험자가 멋대로 말을 해버려서 실례되는 말을 한 것 같네요.” 厶ヘ } | {ト c l j乂__ ∨V \ {‐-ミ>‐< }丿 / 丿r-‐' \〉 \ノ┐〕iト .∨ 丿-ミ `く /(0)∨_〕 .′ し┐`く_/ }.......〉 _〕 { { し┐ }....{ V \ / ̄〉\ \ノ.........\゚。 } /----し'^ } }................〉ト、___丿 /-------/ く__rく三アく_ノ⌒¨´/__r-┘、 . /-----/V-/ 厂し-ヘ.__ノ〈 / { |\--\ . /-----/ V }..._j∧ ∨ { \--\ /-----‐ /../ ', , { | ー-- /---‐ __/..厂 ハ ∨ニ-/ | --‐ /...../⌒ __/ V-{ |
757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43:44
>>753 그리고 애초에 크리타는 크리타 파일로만 저장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왜냐하면 크리타랑 타 프로그램은 비슷한 클리핑기능도 아예 달라서 크리타로 그린 그림을 psd로 저장하면 다른 프로그램에서 열었을 때 클리핑(알파 상속)이 와장창 해제되어서 망한 걸 겪은 게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진짜 어쩔 수가 없지만, 정말 다 좋은 사이툴은 무료가 아니고 메디방은 브러시가 맘에 안 들고 포토샵은 정말 너무 좋은데 가격이 엄청 비싸고 뭐 그런 수많은 이유로... 음 뭐랄까 제가 속이 터질 것 같아서 좀 멋대로 이렇게저렇게 떠들어버린 점 죄송합니다.
758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44:18
>>756 아뇨 괜찮아요! 정말로... 알리시아주가 죄송할 일이 아니잖아요.
759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2:45:48
ㅋㅋㅋㅋㅋ 괜찮아! 그 맘 아니까 지금은 마음껏 떠들어!! 이 부캡티니가 허락하겠다 와하하하~!
760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22:46:07
>>713 시몬주도 수고하셨어요! 이러저러해서 심심한 에이미와 돌리실분!
761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2:47:46
>>760 에이미주 이리와요 헨리랑 놀자.
762
에이미주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22:52:13
>>761 좋아요~ 선레부탁해도될까요?
76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52:29
에라이 씨. 이렇게 된 거 오늘은 그냥 그림 던지고 잡담이나 하면서 풀래요. 저는 AU를 좋아하니 이번에도 AU 다이스를 굴려볼까요 호잇. 마법소녀 AU는 그 전에 풀었으니까....dice 1 2. = 1 1-동양풍 캐릭터는 서양풍이, 서양풍 캐릭터는 동양풍이 된다던지 2-현대+어떤 회사의 직원이라는 설정이라던지
764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2:52:46
>>762 네! 근데 상황은............... 어쩔까요...?
76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2:55:10
시이는... 서양에 기반을 둔 느낌이니까... 동양풍 시이... 동양풍 시이는 뭔가 한국계에 가까울까요... 아니면 일본계... 시이는 한복입은... 청초한 아가씨겠죠...
766
아리나 - 노토스 거리에서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2:55:29
오늘은 캐롤리나와 놀기로 약속한 날이었다. 아리나는 가판대에 있는 손거울을 들어 자신의 옷 매무시를 확인했다. 완벽해! 평소라면 집에서 입는 잠옷에 검은 로브만 걸치고 나왔을 아리나지만 약속이 있는 이상 오늘만큼은 제대로 된 옷을 입고 왔다. 아니 어쩌면 일을 마치고 옷도 갈아입지도 않은 상태일지도 모른다. 목 부분에 검은 리본이 메어져 있는 와이셔츠 위에 검은 조끼 정장을 입었다. 아래는 호박이 연상되는 풍성한 바지, 아리나가 일을 할 때 즐겨 입는 옷들이었다. 아리나는 자신을 불만스럽게 쳐다보는 가게 주인에게 어색하게 웃어보이고 손거울을 내려놓았다. 여기서 캐롤리나를 만나기로 했는데... 언제쯤 오는 걸까? 아리나는 숨을 크게 들이켰다. “후배님!!!” 주변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놀란 눈으로 소음의 근원지를 보았다. 아리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주위를 돌아보았다. 어서 캐롤리나가 오기를 바라며. #쓰고보니 상황이 좀 미묘해졌군요..
767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2:57:17
심즈4가 왜안되나 했더니 제가 다운받은 옷들이 문제였군요..! 열심히 다운 받은 건데 다 삭제해야하나...ㅠㅠㅠ
768
아나이스 - 에일린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2:58:07
"너무 내가 예상했던 답과 똑같아서 놀랐어." 놀랐다,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게 현재 아나이스의 감정은 신기함이 더 강렬했다. 작아진 에일린을 빤히 쳐다보는 걸 그만두지 않는 것도 그랬고. 한번 더 건드려볼까 생각하는 게 겉으로 다 드러나 보이기도 했다. "그럼 앞으로는 오해할 여지를 두지 않도록 노력해 보지." 바둥거리다가도 가볍게 착지하는 것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별 감흥을 드러내지 않으며, 고개를 들어올리는 것에는 한숨을 쉬다가 허리를 살짝 구부려 편하게 시선을 맞춰 준다. 평소보다는 묘하게 친절한 행동이였다. "거지로 보이기 싫었다니. 그거 진심이야?" 오히려 더 어이가 없는 건 이쪽이였다. 어려진 에일린은 미묘하게 말투도 변한 것 같고. 더 솔직해진듯이 보이기도 했다. 물론 아나이스는 이걸 긍정적인 변화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지만. "설령 그렇게 보였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넌 환상종이니 이미지 관리할 필요도 없고. 게다가 이 정도의 해프닝은 금세 잊혀질 게 분명하겠지. 오히려 납득이 안 가는 건 이쪽이다만." 차라리 사람들 틈 속에서 바닥에 귀를 대려면 덩치가 작은 편이 유리했다는 이유가 더 낫지. 여전히 이해할 수가 없다는 표정이였다. "....네 실제 모습을 알고 있는 나로썬 마냥 귀엽게보이지는 않다만." 말을 꺼내기 전에 생긴 잠깐의 텀은 감정을 가다듬기 위한 것이였다. 솔직히 귀엽기는 했으니까. 아나이스는 슬쩍 시선을 회피하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저건 분명 또 무언의 꿍꿍이가 있을 게 분명하다고. "난 겉모습만 보고 성급히 판단하지는 않아서. 혹시 이게 다 연기일지도 모르잖아?"
769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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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2:59:07
ㅋㅋㅋㅋㅋ 괜찮은데 왜~! 이어다 줄테니까 기다려 줘~
770
에이미주
(21822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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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2:59:15
>>764기본은 술집에 있지만 길거리에서 쇼핑도 자주하니 상관없어요!
771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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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00:05
꺆1!! 부캡 멋져!!
772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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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00:06
____ ,...ィ |::}ヽ:\/:/∧ |:::| |:::::::\:::::>-――-- ...._ r、__}:::| |:::::, ´ `丶、 |::{ {\_l/ \ }:::} }:::::{ ___ ヽ /ィ- 、―-{ ̄ヽ`ヽ / ̄ヽ ̄`ヽ ', \⌒ヽ /{ }/⌒〉 ,.ィミ,イ´ ̄`ヽ } 〉 イ:` 7: :/:\_/:/: : :{/__{、 /-―'-、 / |: :/: /-|:-ミ{、:|: : : /: ム斗:l:|:\,/ /⌒ヽ  ̄|: :|: :{: :{て≧、{: :./ }/__}/,:|: : :||:\_」 、_ノ 八: {:八: {弋iツ 乂{ ´てi:ル'アl : /:|: |: :| 〉 _,.ィ \}: l\〉 ' `¨´}': }イ : |: |: :|¨´ /´ イ_. /:∧ |: :込、 ` ‐ ィ:| : : |: : !: !: :! << “저는ㅡ 말로 표현하기 보다는, 셀피 랩 이미지로 표현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 r-r ´ {:/ }:{: : : |: :>,.-=≦ ':.| : : |: :ノ: |: 八 멋있는 오리엔드풍 의상을 본 기억이 있거든요.” / '/⌒ー;ァ / r'-从: :{´ ヽ { ,: :./}ィ}: :}/ / r⌒ヽ、 / 匸乂、 \- / 、{:イ ||匸}ヽ { /イ `´ ,{ 匸乂、 /}ィハ} \ ,||匸} ヽ、 { イ _/ 匸乂、/ /::Y::、 ∨!乂 `ヽ、 . { { / {_イ /::::/::::::\ Y_ノ } : ∨´:ヽ {:. /::::{⌒ヽ::::_〉|{ /_,.ィ7 . l ∨::::{=ミ 、 ,」ヽ. {_/ }L_ _,...イ乂ィ::」 { ∨_/ }ヾ イ_ ∨ / :∧/:::::::7 } \_ノ:::7 , ヽ ー'}__〉::::::::::∨ / ' / ヽ:::::/__|_ノ__ T 、 } /、_ノ:::::::::::::{ / __ 、 }:::〉 /´ ,' \ ,.:' 〈::::::___Y __>-- 、__Y ̄`ヽ'ヾl / `¨ /:::{ \ ̄/⌒ヽ}  ̄_\ \ /}イハ' /:::ノ}/ }_,//´ / / {/ 、/⌒}':イ{_ノ´ {::::∨ {_イ ー r' ∨__/ T/ ∨{rflィ / | / } ー'.ノ / :. / |¨´
773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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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00:45
그래ㅐ요... 셀피랩... 셀피랩을 합시다...
774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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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01:10
>>765 오..청초한 아가씨 시이..!! 시이가 예쁘게 한복 차려 입고 머리 땋고 있는 것도 보고 싶네요..(사심) 동양풍 아나이스는..어떠려나...(고민) >>767 아리나주 화이팅..! 힘내세요!!
775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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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02:22
>>770 .....앜... 선레 날렸......................... 얼른 가져올게요... (아련)
776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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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02:35
>>774 머리땋고 한복입은 시이... 음... 셀피랩으로 적당히 만들어올까요...
777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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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02:53
>>772 셀! 피! 랩!!!!!(두둥) >>773 헉 시이주도 셀피랩을..?!!
778
에이미주
(21822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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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03:20
>>775으악 그 고통 압니다 ㅠㅠ 천천히해주세요
779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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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04:37
좋아 나도 셀피랩을...
780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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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05:24
>>779 아리나주도!!! 좋아 전 이제 기다릴 일만 남았습니다!
781
헨리 - 노토스의 거리 어딘가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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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07:29
그러니까, 징계를 빙자한 휴가. 나는, 숙소에 들려서 무겁기만한 무장들을 전부 내려놓고 코트만 입은 채 다시 훌쩍 밖으로 나왔다. 기다리던 지킬이 자고 있어서 가능한 일이였고 평소라면 절대로 이시간에 밖으로 돌아다닐 일은 없다. 아니, 불공평하지는 않지만 헬리오스님!!! 말못하는 사람을 보고 벙어리라고 부르는 건 어디 똥통에 예의를 집어던지고 태어났답니까!? 그래. 인정한다. 나는, 그 벙어리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보고고 뭐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는 걸. 멱살을 잡고 당기면서 그대로 명치를 무릎으로 올려치고 쓰러지는 녀석의 위에 올라타서 그대로 주먹을 날렸다는 것. 그것을 하필이면 많은 이단 심문관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물론, 그 상황에서 나는 콧대가 주저앉지 않게, 턱이 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냉정하게 생각하면서 비오는 날에 먼지나도록 후드려팼다. 그렇게 패다보니까 땀이 다 났다. 물론 떨어진 건, 그쪽은 징계, 이쪽은 징계를 빙자한 휴가였다. 요지는 그것이지. 빌어먹을. 그 기이한 현상 앞에서 누구도 가지 않는 곳에 갔다왔다는 이유. 내 나쁜 머리를 아무리 굴리고 또 굴려봐도 그것밖에 답이 안나왔다. 그러니까, 알차게 알하고 온 개는 편히 쉬라는 배려. 아, 빌어먹을 헬리오스시여! 그 자식의 콧대라도 주저앉혀버릴 걸 그랬나봅니다!! 내가 휴가만 받을 줄 알았다면 조심해서 패지도 않았어!!!!!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좀처럼 펴지지 않는 미간을 검은색 장갑을 낀 양손으로 꾹꾹 누르다가 길거리 한복판에 멈춰서서 머리를 마구 헝크러트렸다.
782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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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10:02
선레가................... (흐릿) 날린 건 저것보다 더 알차게 혼돈! 파괴! 였는데...
783
에일린 - 아나이스
(2696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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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12:53
"......대답은 그렇다 치고, 왜 자꾸 쳐다봐." 신기한 감정을 숨기지 않으며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아나이스를, 발돋움까지 하며 눈높이를 맞춰 째려보려고 노력하던 늑대는 그가 친절하게 허리를 구부려 시선을 맞춰 주자 응? 이라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린다. "몰라! 나오는 대로 말했어!" 진심이냐는 말에, 매우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말한 늑대는 헤싯 웃었고, 이해할 수가 없다는 표정을 짓는 그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그래도, 창피하잖아. 인간 너는 창피한 기억이 생기는걸 좋아하는거야? 별꼴이네." 뭐, 이 멋진 에일린님이 이해해줄게! 팔짱을 끼며 엣헴. 하고 말한 늑대는 약간 텀을 두고 말하는 아나이스를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더니, 흐엥. 이라고 말하며 입을 연다. "지금 내가 그모습은 아니잖아? 바보야" 시선을 회피하는 모습에, 고개를 그의 시선 쪽으로 돌린 늑대는 다시 눈을 마주치려고 노력하며 귀를 쫑긋거린다. "연기는 네가 자주 하던 거고. 거짓말도 연기의 일종으로 친다면 말이지!" 꺄르륵. 늑대는 해맑게 웃었다.
784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3:13:43
(에일린이 귀여워)(엣헴이래...)(심쿵사)
785
슈-서린쨩
(0093956E+6 )
Mask
2018-01-23 (FIRE!) 23:13:54
갱신하눈! 낼 쉬는날이라 오늘은 밤새달릴거야 다덤벼!
786
아리위트주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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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14:05
에일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멋진 에일린님이레 ㅠㅠㅠㅠ (일단 쓰러져보자)
787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3:15:26
|::|\ /:://:::::::\ /´ ̄ ̄ ̄ ̄ ̄ ̄> 、 /ニニニ ' |::| |::::> 、:::::::::::::>-- ´ `ヽ、 /ニニニニ / }::} }:::::::::::::\r ´ \ /ニニニニ / ':://:::::::::::::::::::{ /⌒ヽ ̄ ̄\===ミ、_ \ /ニニニニニ/ 〈_//:::::::::::::::::::::::、 =| >.、 / \ ̄ ̄ ̄ `ヽ、 、 /ニニニニニニ' |::|| ̄ ̄ ̄\/ ̄ ̄\/: ': : :\___/⌒\ ̄ ̄ 〉 ヽ 、ニニニニニ/ |::||::::::::::::::::::r―--、__/:,: :/: : : :!: |}:∧|: :|: : : \ /=ミ_ :. マニニニ / {::{{::::::::::::::/\__ /: /: /:./| : : : |}/l/__,|: :|: : : :|: :∨ \ } |ニニニ( << “어서와요ㅡ 슈텐주. ” \__,.ィ、::::::/ / /: :': : :|: |-{: : : :|´/ _l:/|: : : :|: : |\__/^} / l|ニニニニ、 \ll:::/イ /イ:.:|: : :|: |__∨ : |,イ::::iて下 : : |-ァ|: : :.{: : |:.!_,/イ !ニニニニ\ }l/ \_|: :|: : l下:iて\:{ 込ソ ': :.:.:|ノ: |: : : !: : !:|\ | |ニニニニニニ_\ {∧:|、: :|:{弋ソ, \ /: : :/: :/: : : :|: : |:{__lノ }ニニニ/´ ̄ ̄ /リ人:!:. ____, 'イ: :/: :/: : : : 八:.从/ /ニニニ ' /: : : /: 人 ヽ `ソ /: /: :/: :_,..イ: : |:/ /ニニニ,/ {: : : :{、:{: : :> 、 イ: イ: ://⌒ヽ: : :!'_,.イニニニニ/ 人: : :| }'|: :/}/r=‐`¨/ /:.:/|:イ{:{ ∨|__ニニニ/ ヽ:.| /イ--/ \/ {: //_ノ ` \Ⅵ \二/ リ / ,.ィ'/乂∧-|/イ | `ヽ、 ∨ {/:.:.:/:.:./:.:.}イ_ノ | ; \ \ /:.:.:.:/⌒\:.:.:.:\ Ⅵ 、 ヽ } {∧,.イ/匸乂\_ム / \ ノ__ノ、 ,' 匸{匸ノ 人 >=r、匸乂_」 : 匸|-〈、__ _.....:::::\_/⌒Y \_ノ∨ノ___ }-匸j!-、ノ ¨¨ ´ / /-、_,ノ ∨:.:.:.:.:.:.:.:∧ | 匸/_〈 //:.ーrヽ }:.:.:.:.:.:.:./:.:.}
788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Mask
2018-01-23 (FIRE!) 23:15:52
슈텐주 어서오세요!!!!
789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16:10
에일린쟝... 기여어...!(쓰러진다)
790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16:22
앗 슈텐캐서린주 어서와영!
791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16:32
슈서린주 어서와요! (자연스럽게 줄인다.)
792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3:17:19
슈텐주 어서와요!!! 아 에일린 귀엽다....머리 쓰다듬어주고 싶어...
793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3:17:54
에일린은 귀엽지 않습니다아아ㅏ아아ㅏ 멋지다고 해주세요!! (억지 슈텐캐서리이인주 어서오세요
794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18:19
에일린 머시따아ㅏㅏ!!! 꺄아앆!! 날 가져요 엉엉
795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3:19:23
>>794 바로 그거에요!!!! 에일린 짱머시따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나이스주 저 좀 씻고 오겠습니다!
796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19:49
>>793 에일린은 귀엽기도 하지만 멋있기도 하죠! 꼬꼬마일 때엔 귀엽고 그게 아닐 때엔 멋있졍!
797
비비헨리 ◆KPsdVwuHRk
(0411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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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20:16
에일린 짱머시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녀오세요 에일린주!
798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22:13
생각해보니까 셀피랩은 일본 사이트라서 한복이 있을 리가 없...
799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3:22:29
다녀와요 에일린주! 좋아..최대한 친절하게 써 보는 걸 목표로...
800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23:18
꺄악! 시이 이뻐요!
80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23:33
>>800 동양풍을 기대하고 저어억당히 만들어보았습니다 :3
802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24:05
동양풍 아리나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 뭐 귀찮네요 (코 후비적) 머리가 빨간색이라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803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3:24:16
>>798 아...그러게요 한복이 없겠네요...그래도 시이 예쁘다!!(감격의 눈물) 특히 머리 한쪽으로 따서 내린게..!!! 이 와중에 붉은색 목도리를 매고 있다는 게..!!
804
캐롤 - 리나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3:24:34
아리나의 외침이 이 일대를 매우고 얼마 되지 않아 등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서언배에~" 반가움이 묻어나는 나른한 목소리. 그것을 듣는 아리나는 살짝의 충격을 몸으로 받는다. 사뿐히 총총 뛰어온 그녀가 아리나의 허리를 끌어안으려하며 들이받은것이었다. "많이 늦었죠오- 니히히...~" 소매와 목까지 늘어져 올라와 따뜻한 느낌을 주는 흰 색 털실의 니트 스웨터. 그러나 지퍼와 기계 부품으로 장식된 것이 노토스의 유명한 브랜드에서 제작된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것과 상관없이 언밸런스한 느낌을 주는 수도복의 후드를 마치 훈장인 양 머리에 쓰는 사람은, 캐롤리나 밖에 없었다. 평소 바삐 환상종의 목숨을 거두러 다니는 그녀는 수도복밖에는 입지 않는다. 그런 그녀의 사복을 볼 수 있다는 건 분명 드문 기회일것이다. 캐롤리나는 지각했다는 사실을 알긴 아는건지, 그렇게 말하면서 배시시 웃고는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 늦었지!!!!
805
비비헨리 ◆KPsdVwuHRk
(5089002E+5 )
Mask
2018-01-23 (FIRE!) 23:24:52
시이 완전 예쁜데요.......(동공지진중) 비비안은 아무리 동양풍을 생각해도...붉은 기모노...(약간 흐트러진)헨리는 두루마기요!!
806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25:10
아이고 부캡님!! 부캡님이 늦은게 아니라 제 시간이 빠르게 흐른 것 뿐입니다!!!(???) 부캡님은 잘못 없어요!!
807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3:25:11
>>802 뭐랄까..아리나랑 어울리는데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어!! 태권소녀..? 아니 태권은 아닌 것 같은데..
808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25:52
>>802 음 뭔가 중국풍이네요! 중국 사람들은 대부분 빨강을 좋아하죠. 머리가 빨간색이니까 인기 많겠네요! >>803 맞아요 한복이 없죠. 그보다 예쁘다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붉은색 목도리... 후후...(씨익)
809
슈-서린쨩
(0093956E+6 )
Mask
2018-01-23 (FIRE!) 23:26:14
슈텐 외팔로만들고픈데...흚 전투에서 잘라야하나
81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3:26:29
>>806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당장 이어오너라~~~!!
811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26:55
>>809 ????!!!?? >>810 예히!!!
812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3:26:58
!! 슦텐주 안녕! 어서와! 왜 이렇게 늦게왔어~~!
81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28:03
>>809 ?!?! 자르는 건 안돼요...!!!
814
에이미-헨리
(2182291E+5 )
Mask
2018-01-23 (FIRE!) 23:31:29
'난 끝났어' '나도-' 그러니까.. 이게 4번째였던가? 어떻게 카드게임에서 4번씩이나 처참히 꼴찌로 질수있는지 모두 이뇨르를 한심하게 바라본다. 단순한 심부름 내기이지만 이뇨르는 분을 참지못하고 곧 터질듯이 가득찬 눈물주머니로 에이미에게 신호 보내고 하는수없이 그녀는 황금패를 들고도 꼴찌를 하고만것이다. 이뇨르의 그 처진 강아지같은 눈매를 보면 거절을 할수없게된다. 안나의 목걸이,이뇨르의 간식,엔크스의 귀걸이..또 곧바로 일을 해야하기에 안쪽이 비치는 블라우스에 짧은 블랙스커트 위에 단순히 코트만을 걸친채 거리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그러던중 만난 의외의 사람 저건.. 이뇨르와같이 처진 눈매에 긴 속눈썹..사실 저사람이 이뇨르를 닮았다 하는편이 맞는게 아닐까? 그렇게 속으로 생각한다.너무 반가운마음에 그쪽으로 달려가려 발이 먼저 움직인다.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떠올리며 그만 멈추고만다. 하지만..하지만..그녀가 미간을 찌푸린모습을 보자 잠깐만 보는건 괜찮아 라며 가던걸음을 계속간다. "무슨 문제 있으신가요?" /혼돈파괴!의 내용도 무척 궁금하군요!
815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3046627E+5 )
Mask
2018-01-23 (FIRE!) 23:32:48
_/ `ヽ、 r‐'' ´ / \ | `ヽ { _ | ', /´ 、/ / ̄\ __ l ヽ \ <___ \////\_/`\_ __ / ', \/: : /:\___/-- 、//// ∨//\ \ } /: : /!: : ::/l::7 r 7TT、 \////>、_,..- ;'、 |: :/ |: : / {/ \__,. ィ'、'::::::;{;\_ \_//-- 、//_} {:/ ,|: :'ハ{「`i‐-ニ_{: ::::|イ´ヽ;::} ̄マ> \..__ \/ ´ / /:{/:∨ 弋zソ ∨:::! `T ‐- _l㍉ァ}:-、_,イl: :Tー' /: : : .:リ 〃 , ∨ 弋z_ソ|刈//:}: :/: : }リ: :| /: : : : : :{ 〃 {ソ/: :l /: : /: : .:! << “멋있는 의상은 가득이지만ㅡ 정작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니 이 무슨 일인가요!” {/{: : : : /,\ t--‐┐ u //: : j/: : /l: : : | ' マ: ::// : .:丶 `ー ' /: ': : : : : : :/: j/ : :| Ⅳ {: :/ / :`i ー-‐ ' T-テ'|アー-'-,-‐-、: : : | . ヽ、:}/ `!` 、 / |オ' / ヽ、;! `/ {オ| 、 / ,!フ / \ ,-―‐ ´ |{オ、_,..-‐,V、 /x' , ` ヽ、 _ / {ー''゙´/:.:.ヽ}-'ニ-イ7 l ', / l } {:.:.:0:.!| 、 l {_ ヽ__ ,' .ト、:.:// 、 } ___ ,ノ } /ヾ、 l_,/:.ー:.'! ヽ / /:.:イ `ー, 人__,-、,r:.:r、 ̄:.:.:.:./:.:.:.:.| / / ̄´ 〉 // / ',ヽ:.!l:.:.:.:.:.:/:.:.:.:.::.:, `ヽ、_ {i! ,/V_/ \
816
아리위트주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34:31
아 맞다 그러고 보니 아리나 다리 다쳤지...? (까먹음)
817
슈-서린쨩
(0093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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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35:24
오늘은 퇴근이 늦어서 ㅋㅋㅋ 먼가 외팔이 하드보일드한 간지를 주지않을까싶네용 ㅋㅋ
818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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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36:25
>>815 음... 일단은 힘내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819
슈-서린쨩
(0093956E+6 )
Mask
2018-01-23 (FIRE!) 23:37:14
사실 아까 들은 가사에서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팔을 내줄수 있냐 라는 가사에 너무 감명받아서.. 근데 슈텐쟝..애인 없자나..?!
820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38:21
아리나는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바로 뒤를 획 돌았다. 다리가 다쳐 깁스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가 먹잇감을 낚아채는 듯한, 실로 놀라운 반응 속도였다. 캐롤리나가 뒤에서 허리를 끌어안으려 했지만 갑자기 뒤를 돈 아리나 때문에 그녀의 배에 순조롭게 안착했다. “후배님! 왜 이리 늦게 온 거야?” 아리나는 입을 삐죽이고 당장이라도 불평불만을 마구마구 쏟아내고 싶었지만 후배님이니 특별히 용서해주겠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수도복을 오른손으로 집어 니트가 더 잘 보이도록 들어 올리는 것으로 대신했다. “옷 예뻐!” 활짝 웃고 칭찬하는 아리나의 얼굴에는 더 이상 불만이 없어보였다. 그녀는 주위를 휙휙 둘러보고는 캐롤리나의 팔을 붙잡고 끌어당겼다. “우리 저기 가자! 아까부터 가고 싶었어.” 아리나가 손을 뻗어 가리킨 곳에는 아까의 가게가 있었다. 가판대에는 귀여운 액세서리부터 세련되 보이는 손거울까지 여러 가지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캐롤리나를 기다리며 집었던 손거울의 출처가 저 가게였었다.
821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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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38:35
>>817 무... 물론 하드보일드한 느낌도 나고 간지도 나지만 그렇다고 멀쩡한 팔을 왜...!
822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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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39:08
>>817 그게 아니구! 우리 전투하고 있었자나!! 계속 기다렸는데~! 그래도 일하느라 수고 많았음!! ㅋㅋㅋㅋ 나도 외팔 검사는 좋아하는데... 재생되지 않을까?!
823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39:47
>>815 원래 셀피가 그렇죠... 옷은 엄청 많은데 정작 딱 이거다! 하는건 없고요 ㅠㅠ >>817 흐음... 한 팔을 옷안에 끼어 넣는건 어떨까요? 그렇다면 외팔처럼 보이잖아요! (간-지)
824
시몬소류주
(6987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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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41:44
소류도 한 팔 잘라보고 싶어요! 물론 재생되니까 괜찮지만!
825
슈-서린쨩
(0093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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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42:41
>>822 흑..감동..ㅜㅜㅜ 오니는 재생능력은 부족하기때문에 팔짤린다고 도룡뇽처럼 재생되지 않눈.. >>824 캐서린쟝이 슬퍼합니다
826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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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42:58
으-음 새로운 AU를 던져볼까요. 전 AU를 좋아하니까요.(일억오천AU모음집을 꺼내며) 만약 ㈜월야주식회사 뭐 그런 게 있어서 캐릭터들이 일을 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827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43:37
>>826 아리나 : 청소부 위트니 : 청소부 둘다 청소부네요! XD
828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44:11
>>824 어째서죠...?!
829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3:44:32
저는 외눈 간지를..! 그래서 안대를 벗으면서 쿡쿡..이 안대를 벗을 때가 오다니..라는 느낌의 중2중2한 말을 내뱉어 보고 싶어요!!!
830
헨리 - 에이미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23:44:32
나는 머리를 마구 헝클어트린 탓에 가뜩이나 정리가 안되는 새빨간 머리카락을 그대로 두고 한숨을 내쉬었다. 아니 사실 잘됐잖아? 그래. 진정해. 헨리 하이드. 진정. 심호흡. 후.후. 나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대강 머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대강 거리 여기저기를 쏘다니면서 시간을 때울 속셈이였다. 누군가가 부르지 않았다면. 나는 자신을 부른 여자를 바라보다가 잠시 고개를 까딱인다. 누구냐는 물음이였다. 묘하게 익숙한데? 헬리오스시여. 제가 아는 사람중에 저런 사람이 없는데.
831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44:33
시이는 뭔가 평범한 직원 A일 것 같네요. 공기같은...? >>827 어째서 청소부...?!(당황) 왜 청소부인거에요?! 적어도 인턴사원은 나올 줄 알았...
832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45:06
>>831 그야 아리나는 사무적인 일을 못하고 위트니는 청소를 잘하니까요! (???)
833
슈-서린쨩
(0093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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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45:22
>826 슈텐 : 만년과장 캐서린 : 캐전무나 캐상무..?
834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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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45:51
시이는... 음... 두 다리를 마비시키고 싶어요. 물론 이건 간지가 아니라 그냥 병약한 게 취향이라서 그래요. >>824 아니 왜 자르려고 하는 건가요 다들... >>829 으아아 외눈은 앙대...!
835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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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46:01
>>826 아나이스라면 어쩌면 횡령을 했을지도 모릅니다(심각) 어쩌면 사기를 치거나..!! 일 안하고 땡땡이 치는 불량 사원인데 사실 윗선의 비밀을 쥐고 있어서 자르지도 못한다던가..!(막장)
836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46:09
>>829 질문! (손 번쩍) 그래서 그 눈에 숨겨진 능력이 뭐죠? 간지러운거?
837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3:47:01
>>834 그럼 사륜안은 괜찮나요(???) 다리 마비라니 안돼...!! 그래도 이게 제일 정상적이네요...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선...
838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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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47:08
>>832 그럼 아리나는 영업사원을...! 그리고 위트니는... 청소 말고 잘 하는 게 없는 건 아니겠죠...?! >>833 슈텐은 만년과장ㅋㅋㅋㅋㅋㅋ이고 캐서린은... 그렇군요! 캐전무님 안능하제옇! 이라고 하면 되려나
839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47:19
>>835 아나이스 그는 대체... 모든 AU에서 사기꾼 포지션을 하고 있잖아...?! (교황 클라스-) 개인적으로 아리나는 다리가 다쳤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정말 다치게 했지만!
840
헨리 - 에이미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23:48:16
부캡. 레이첼 팔 자르면 비비안이 가만 안둬요.....(해맑) 자른 상대를 가만 안둬요....
841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48:28
>>838 영업사원이요...? 아, 돈 갚으라고 윽박지르는 일은 잘하겠네요... 뭐 (시선 회피) 위트니는.... (말잇못) 얘는 가사일말고는 딱히...?
842
시몬소류주
(6987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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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48:55
시몬은 금수저 낙하산, 소류는 인턴 정도 되겠네요. >>825 괜찮아요 다시 붙이면 멀쩡히 쓸 수 있답니다! >>827 왜째서 청소부인 것이죠...?????? >>829 그건 중2간지 아닐까요ㅋㅋㄱㅋㅋㄱㄱㅋㄱㄱ 왼쪽 손목에서 붕대를 풀며 쿡.쿡. 이 봉.인.을 풀 날이 올 줄은. 인간 주제에 제법이군! 같은 느낌의 대사잖아요! >>831 일단 회장님과 사귀는 순간부터 평범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ㅋㅋㅋㄱㅋㄱㅋㅋㅋ
843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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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49:40
음 근데 시이는 직장생활을 하기엔 나이가 부족하네요. 적당히 .dice 2 4. = 4 살 더 +하죠. >>835 왜 횡령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횡령은 앙대...! 아아...!!! 게다가 불량사원인데 윗선의 비밀을 쥐고 있어서 자르지 못하는 건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7 사륜안도 안돼여! 그리고 다리 마비... 음... 그래요 어째 제가 제일 정상적이네요. 사실 제 취향은 양 눈을 다 실명시키거나 두 다리를 잃게 만드는 그런 거... 라서... 일단 아예 못 써먹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인간...
844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49:51
>>842 그거야! 위트니는 청소를 잘하고 아리나는 사무적인 일을 못하니까요! (???)(그나저나 데자뷰)
845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3:49:54
>>836 간지러운 거라니 그게 대체 뭔데욬ㅋㅋㅋㅋㅋㅋ원래 저런 건 아무 능력 없는데 본인은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중2함을 떨치고 다니는 게 가장 멋있는 법이죠!(?) 아니면 진짜 쓸데없는..음..눈을 마주친 사람의 키를 0.01cm줄어들게 만든다던가 >>839 하지만 그냥 평범한 사원A 아나이스라니 어울리지 않잖아요? 그리고 이분..실제로 다리 다치게 하는 걸 실행에 옮기셨지 맞다..
846
헨리 - 에이미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23:50:01
>>826 비비안은 패션쪽에서 팀장님. 헨리는 말단으로 굴려지기!!!!!
847
아 - 리나
(0679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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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51:43
>>845 하, 저는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입니다. (po당당wer) 어쨌든 정말 대-단한 능력이군요! 박수! 박수! (한손으로 박수를 친다.) >>846 (그리고 화장실에서 청소하는 아리나를 만나는데...)
848
아나이스주
(96888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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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51:51
>>842 이런...나의 원대한 야망이 들켜 버리다니..이렇게 된 이상 이 사왕진완★으로 기억을 지울 수 밖엔 없겠는걸? >>843 헉 안돼요 그건!! 결사 반대합니다!!!! 사륜안도 안 되다니 시무룩..그럼 백안은...(집착)
849
에일린주
(2696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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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51:55
갱신합니다아
850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52:24
에일린주 어서와요! 아니 어서 다시 와요인가...?
851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3:52:52
>>833 슦텐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 무슨 짱구 아빠냐몈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 >>834 시이 이단심문관이라서 싸워야 하지 않나요...?(동공지진) 쟤는 잘라도 붙이면 붙으니까요(?) >>835 횡령ㅋㅋㅋㅋㅋㄱㅋㅋㄱㄱㅋ 포돌이 아저씨!!
852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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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53:00
각자 어떤 부서일까... 나중에 앵전 끝나고 나서 이걸로 AU이벤트 열까요? ㈜월야주식회사라던지 하는 그럴듯한 이름 붙여놓고... 일단 시이는 마케팅이나 개발 쪽일까요... >>841 하긴 그러려나...!(납득) >>842 과연 이 AU에서도 아나이스가 회장님일지는 의문...(씨익)
85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54:31
>>846 왜 굴리는거에여...!!! >>848 하긴 그렇죠...? 역시 양 눈 다 실명은 너무했죠. 네. >>851 아, 맞다. 그걸 생각 못 했네요... 그러면 적당히 한 쪽 다리만 분지르죠.
854
슈-서린쨩
(0093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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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55:15
>>851 ㅋㅋㅋ 약간 노렫읍니다 그나저나 돌릴사람?
855
시이주
(36968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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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55:46
아무튼 에일린주 어서와요! >>854 전 좀 힘들... 일상보다는 잡담을 할래오... 기운빠져...
856
시몬소류주
(6987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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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56:12
>>844 엌ㅋㄱㅋㅋㄱㅋㅋㄱㅋㄱㅋ 그럼 아리나는 보안팀하면 되겠네요!! 위트니는... 음... 청소부가 천직이라고 합시다!!!(???) 직업에 귀천은 없는 것이야요! >>848 사왕진안ㅋ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 (뿜) 그거 기억도 지울 수 있는 거던가요ㅋㅋㄱㅋ
857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56:16
>>854 흐음... 저번에 하던거 혹시 답레 주셨나요...?
858
헨리 - 에이미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23:56:23
에일린주 다시 어서와요!!!
859
아나이스 - 에일린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3:56:49
"만약 네가 커졌을 때 지금의 기억이 있다면 상당히 부끄러워할지도 모르겠는걸." 아나이스는 유쾌한 듯이 피식거리면서 웃다가, 애매하게 허리를 굽히기 보다 차라리 쪼그려 앉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에 자세를 바꾼다. "....그냥 그렇다고 하자." 이젠 진짜로 그냥 꼬마 아이를 대하는 느낌이였다. 포기한 듯이 중얼거리던 순간 아나이스는 머리를 짚을 뻔 했지만 가까스로 진정하고 쓸데없는 말다툼을 시작하는 대신에 어색하게나마 미소를 띄워 보이는 데에 성공했다. "흐음. 네 이름은 에일린이였던 건가. 좋은 정보 하나 얻었네" 방긋 웃으면서 대답한 그는 속으로는 지금 상황을 어떻게 잘 이용해볼까, 하는 꿍꿍이 가득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중에 에일린이 부끄러워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자기 알 바가 아니라는 듯이. "누가 지금을 얘기했다고 그래. 만약이라고, 만약." 아나이스는 그가 에일린에게 종종 하고는 했던 시선을 따라가서 눈을 마주치기에 당한 느낌이 어떤 건지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리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역지사지의 입장이 되어서 반성했다는 건 아니였다.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 게 더 맞으려나. "그러니까, 지금 이게 다 진담이라는 건데." 막막하다는 듯이 그는 잠깐 침묵했다. 이대로 버리고 도망쳐버릴까? 하지만 그랬다가 지금의 에일린이 뭔 짓을 저지를까 두려움이 밀려왔다. 갑갑하다는 듯이 한숨을 쉬다가 깔끔히 포기했다는 듯이 미소지었다. "원래도 난 네가 싫었지만 지금 상태의 넌 더 별로인 것 같아." 평소와는 달리 상당히 유치해진 아나이스가 대꾸한다. 해맑게 웃고 있는 에일린과는 비슷하게 웃고 있기는 했지만, 그 웃음의 속뜻은 다를 것이다.
860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57:01
>>856 맞아요! 청소부 좋죠! 아리나가 보안팀이요...? (동공지진) 막 이제 신입사원만 보면 친입자라고 총 겨누고 그러나...?
861
캐롤 - 리나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3:57:35
"우음~ 그게 말이죠오~ 실은~ 약속장소가 저 쪽인줄 알고오... 히히-" 아리나가 당장에라도 불호령을 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었지만, 긴장감 없게도 늘어지는 목소리로 얘기했다. 거기에 그 사유란것도 어이가 없을 지경이었다. 약속 장소를 착각하다니... 그렇다는것은 아리나가 방금 소리치지 않았다면 평생을 거기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아닌가? "으에~ 주세요 그거어~" 그리고 그때, 아리나가 후드를 집어 올리자 그녀는 그것을 도로 가져오려 손을 위로 뻗고 휘적거렸다. 옷에 대한 칭찬은 들리지도 않는 듯 보였다. 힘껏 뛰어서 낚아챈 제 후드를 머리에 꾹 눌러쓴 그녀가 무어라 하기도 전에, 아리나는 그 손을 잡고 제 멋대로 이동해버린다. 거기에 또 어쩔 수도 없이 '으와'하는 단말마를 내며 끌려가는 캐롤리나. "헤, 선배에~ 이런거 좋아하셨나요~" 그 끝에 도착한 것은 액세서리 가게다. 농인지 진담인지, 캐롤은 약간 의외라는듯 말하면서 무릎에 손을 얹고 고개를 낮춰 눈에 들어오는 머리 장식을 구경한다.
862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3:58:22
에일린주 어서오세요! >>851 (마취총을 쏘며) 해치웠나...? >>856 그래도 사왕진완★ 버전 인데 기억은 지울 수 있지 않을까요!!
863
슈-서린쨩
(0093956E+6 )
Mask
2018-01-23 (FIRE!) 23:58:29
>>857 좋아용 가지고오겓읍니다 ^~^/.
864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3:59:32
>>84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말도 안했는데 왜 구래~~~!!! 그런 짓 안한다구!!!! 애초에 레이첼이 컨셉은 그런쪽이 아냐~!
865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
Mask
2018-01-24 (水) 00:00:19
>>864 앗....그렇군요!!!!!! (햅삐)
866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0:01:02
에일린주 안녕하세요! >>852 그것도 좋네요! 시이는 마케팅이나 개발 쪽인가요? 시몬은 영업 쪽일 것 같..ㅋㅋㄱㅋㅋㄱㅋㄱㄱ 포돌이 아저앀ㅋㄱㅋㄱㅋㄱㄱ 아닠ㅋㅋㄱㅋㄱㅋㄱㅋ 한쪽 다리 분지르는 정도면 괜찮긴 하겠지만...(동공지진) >>854 이제 38년 동안 값아야 하는 빚만 있으면 완벽하네요!(?) 전 돌리기 시작하면 또 너무 늘어질 것 같아서 (동공지진)
86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Mask
2018-01-24 (水) 00:02:05
>>865 나는 자캐코패스랑은 거리가 머니까 맡겨달라구~ ㅋㅋㅋㅋㅋ
868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
Mask
2018-01-24 (水) 00:02:07
일단 만들어봤지만... 영 만족스럽지가 않아요. 역시ㅡ 동양은 내 취향이 아닌거에요. 서양이면 충분한 거에요 ! !
869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0:03:56
>>868 알리시아 예뻐요! 와 진짜 존예다...
870
캐서린-아리나
(0878326E+5 )
Mask
2018-01-24 (水) 00:04:01
캐서린은 그러한 자랑을 하는 아리나를 보면서 쓴웃음을 지었다. 이렇게 긍정적인 아이가 살생에 미쳐 돌아가는것이 과연 정상일까? 하는 사고에 도달았지만, 그녀의 성격은 이러한 긍정적인 인류의 변혁을 이끌지 못한다. "오래오래 살으렴 아리나, 멋대로 환상종 사냥에 실패해 죽여버리면 내가 지옥까지 쫒아가서 세번은 더 죽여줄게."
871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04:53
이것이 바로 알리시아 동양풍 버젼..!! 좀더 밝은 옷이면 좋았겠지만 이것도 나름 어울리는군요!
872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0:05:23
>>860 총은ㅋㅋㅋㄱㅋㄱㅋㄱㄱㅋㄱ 총기 소지 허가가 안되니까 무리이지 않을까요ㅋㅋㄱㅋㄱㄱㅋㄱ >>862 오리지널 사왕진안☆에도 그런 기능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요!!
873
아 - 리나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05:59
“후배님이 그럴 수도 있지!” 보통이나면 말도 안 되는 변명하지 말라고 했지만 이쪽도 정상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녀는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그럴수도 있지...‘라는 말을 여러번 반복했다. 그 모습이 제법 진지해 보여서 캐롤리나의 사유가 매우 타당한 것처럼 보이기까지 했다. “으음?“ 캐롤리나가 제 손에서 후드를 낚아채가자 아리나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캐롤리나를 끌고 갔다. 분명 다리가 다쳐 한 손밖에 쓸 수 없을테인데 어찌 이리 힘이 좋은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분명 뒤에서 캐롤리나가 비명에 가까운 단말마를 지르고 있지만 아리나에게는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이런 거 좋아! 귀엽고! 작고! 아기자기하잖아!“ 아리나가 가판대에 멈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악세사리들을 구경했다. 그 중에 머리끈이 보였는데 아리나는 거침없이 손을 뻗어 그 머리끈을 집었다. 머리끈은 푸른색 리본으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그 푸른색이 아리나의 눈색과 같아 그녀와 제법 잘 어울렸다. 그런데도 아리나는 ”이거 나가 하면 잘 어울리겠다!“ 라며 캐롤리나에게 건냈다.
874
에이미-헨리
(25068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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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6:13
한번에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헨리를 보자 조금은 안심이 되며 조금은 섭섭한 기분을 느낀다.차라리 알아보지 못하는편이 나을테지 그녀의 기억속 아델라이는 실핀으로 고정한 단정한 땋은 곱슬 머리에 차가운 무표정인 재수없는 꼬맹이였을테니 말이다. 잔뜩 신경쓴 티가 나는 관리받은 머리와 짙은 화장은 아델라이를 숨기는데 성공한 모양이다. "아-예쁜 머리카락인데 아깝잖아" 조심스레 그녀의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말을 이어간다. "에이미는 저기서 점원을 하고 있답니다~ 그냥 표정이 걱정있어보여서말이지~자!" 이뇨르의 간식일 예정이였던 귀여운 컵케이크를 건네준다.곰돌이 고양이 강아지 등을 모티브로 알록달록한 색감의 설탕과 크림으로 장식된 요즘 유행하는 간식이다. "걱정많을땐 단게 최고야! 에이미가 상담도 해줄까?"
875
시이주
(6888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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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6:15
>>866 우후후. 뭐 한쪽 다리만 끊어두는 정도면 괜찮으니까요! >>868 그렇군요... 하긴 저도 그렇져!
876
아나이스주
(55541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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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6:22
>>872 이건 오리지널이 아니라 개량된 사왕진완★ 이니까요!(아무말대잔치)
87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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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6:47
알리주 셀피랩 너무 잘 쓰는 것 같아 ㅋㅋㅋㅋ...
878
아나이스주
(55541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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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7:19
>>876 개량? 개량컵??? 개량컵으로 섬세히 개량한 사왕진완..(아무말22)
879
시이주
(6888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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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9:15
다들 어렸을 적 모습이 보고 싶어요. 시이주는 이미 시이 9살때 14살때를 깠으니 패스하죠. 다들 어릴 적에는 어땠나요!
880
아리나 - 캐서린
(94994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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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9:15
아리나는 어느새 캐서린의 스튜를 모두 먹은 후였다. 아리나는 기분 좋다는 듯이 나른하게 쇼파에 등을 기대 캐서린을 슬쩍 보았다. 이제는 하품까지 하는 모양새가 집처럼, 아니 집보다 더 편하게 있는 것만 같다. "캐서린- 날 위해 지옥까지 오겠다는거야? 나 감동이야!" 캐서린의 이름을 길게 끌어 발음한 아리나가 손으로 제 입을 가리고 반짝이는 눈으로 캐서린을 바라보았다. 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감동한 건지 알 수 없었다. 다시 나른한 표정으로 돌아온 아리나가 이제는 쇼파에 누을 기세로 몸을 옆으로 기대 캐서린을 올려다 보았다. "나 여기서 자고 가겠다고 하면 화낼꺼지?" 그 모습이 제법 도발적이다.
881
에일린 - 아나이스
(12914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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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9:30
"응? 그건 그때고!" 이건 이거고! 해맑은 웃음을 계속 유지하던 늑대는 아나이스가 쪼그려 앉자 눈을 두어번 깜빡이며 그와 시선을 맞추더니, 손을 뻗어 아나이스의 머리 위에 턱 올려놓으려고 한다. "아핳. 키가 똑같아!" 이유모를 말을 뱉어낸 그는 손을 올려놓는게 성공하건 실패하건 상관없이, 곧바로 그 손을 자신의 허리께로 향하며 깔깔 웃었고, 어색하게 미소를 짓는 아나이스를 이상한 사람 눈으로 쳐다본다. "웃을줄도 몰라? 되게 어색한 미소를 짓네!" 역시 바보였던 거야. 음음.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 혼자 납득한 그는, 상대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응? 이라고 말하며 고개를 갸웃였고, 마주친 눈을 떼지 않으며 뚫어져라 상대를 쳐다본다. "응! 그리고 혹시 날 버리고 도망치면, 아빠가 날 버리고 도망쳤어요! 라고 크게 외치면서 울어버릴꺼야!" 해맑게 웃으며 말한 것과는 다르게, 영악한 눈빛을 한 늑대는 '난 거짓말 안해!' 라고 덧붙혔고, 아나이스가 뒤이어 한 말에는 메롱. 하고 혀를 빼꼼 내민다. "나도 인간 너 싫어. 알아?" //개초딩 멍멍이라 죄송합니다.....
882
아리위트주
(94994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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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초딩 멍멍이 ㅋㅋ큐큐ㅠㅠㅠㅠㅠ
883
아리위트주
(94994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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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0:45
방금 알리시아주의 셀피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이쁘네요! 알리시아주 셀피 너무 잘 쓰시는듯...
884
아나이스주
(55541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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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1:39
>>879 아나이스 어릴 땐 무뚝뚝하고 조용한데 생각보다 순진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착실했습니다! 적어도 그 때가 좋았죠..(아련)
885
캐서린-아리나
(087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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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2:03
"네년은 지능과 함께 예의란게 없는 모양이구나?" 그녀는 안경을 안경수건으로 닦으면서 아리나에게 이야기했다. "니가 언제 내말을 제대로 들은적이 있던가?" 그러면서 메이드에게 이야기하라고 이야기합니다.
886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13:24
에일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7
시몬소류주
(34590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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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3:31
동양풍 버전 시몬은 사진 가장 왼쪽처럼 입고 다닐 것 같아요.(네X버 웹툰 골든 체인지입니다) 검은 정장+검은 두루마기+끝에 빨간색 꽃을 수놓은 검은 장갑. 소류는 동양풍도 서양풍도 아니라 패스하겠습니다
888
슈텐
(087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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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4:12
슈텐- 철부지 골목에서 목검 휘두르고 다니던 소년 캐서린 - 사세보가에서 하녀로 길러지던 천애고아 이정도아닐까요
889
헨리 -에이미
(44657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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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4:16
나는 눈을 끔뻑이며 눈앞의 여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익숙한 얼굴인데. 완전 익숙한데!!!! 아! 누구지!? 내가 때린 애들 -이단 심문관들- 중에서 봤나? 나는 혼란스러웠고 여자의 머리가 손에 닿으려고 할 때 움찔하고 말았다. 익숙한데 낯선 이의 손길. 이윽고 여자가 제 머리를 정리해주는 것에 나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헬리오스님? 아니. 이게 무슨 황당하기 짝이 없는....? 하지만 나는 건네어진 컵케이크에 진땀을 뺐다. 수.. 수화가 통하려나? 아씨!!! 망할!!! 수첩 놓고 왔는데!!! 어버버거리던 나는 결국 스스로의 목을 가리키고 양팔을 엑스자로 교차했다. 제발. 제발 알아듣기를!!!
890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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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4:18
ト、 ,. ''"´ ̄ ̄ ̄ ̄`'' ー- 、 .//::::\ ,. '´ 、 ヽ、 //::::::::::::`7 /´ ̄ ̄ヾ二ニ>‐く-- 、 } | |::::::::::::;>─-< _」'´ ̄ ̄ ` ̄ \_ ̄`ヽ、 | |:::::::::/ /,>‐ ァ'´ / ハ-/-‐ ハ ∨ヽ、} //:::::::::{ {/ / | / |/_」ニrァ | | ,ソ << “스스로 생각하는 보다 이외로 잘만들어 졌나보네요. 후후, 여러분의 칭찬에 감사드려요” └ r r─:7 |/‐-八 ; ァ'´h ハリl| 、|/ | |:::::/ l|ァ=t=r\| 弋z.ソ ;' /_,,.>、 ト 、 |_|_/{ 、 八 ∨ハ x//| \ | r、\ \ ) ヽ|、 ゝ゚' . '´.! | ', | |:::\\ ∠.,_,,.イ ハxx _,. ‐' /| ; | | ,' :|:::::::::\\ // 人 / .! / / / / / , |:::::::::::::::':, ':, . / / | `7==ー-,イ ,r'レ'ァ‐-' 、/ ( , ' , ':| |::::::::::::::::::'; ; ∨レ'\r'ヘ ' _,r┴、 / /r' \,ノ //::::| |:::::::::::::::::::| | `ア´ ̄}|ム/ /r' '; .//::::::::::| |:::::::::::::::::::| | / , / ̄|\ ァ',/ | //::::::::::::::;' ;'::::::::::::::::::::! ! / / / / | ヽ}/ ∨ /::::::::::::::::::/ /::::::::::::::::::::::'、 '、 /, ' くr-、'_| ', }/:::::::::::::::::; ' ,:'::::::::::::::::::::::::::::ヽ.ヽ、 ヽ { .}|::|{ };─‐‐- 、 /:::::::::::::::://::::::::::::::::::::::::::::::::::::\\ . {人 {|::|} 八 ̄ `ヽ }:::::::::::::::://:::::::::::::::::::::::::::::::::::::::::::::::::':, ':, 「 `!ー-}l::l` ー---‐''/ /::´::::::::::://::::::::::::::::::::::::::::::::::::::::::::::::::::::::::':, ', | | .{l::l} / /:::::::::::::::/ /::::::::::::::::::::::::::::::::::::::::::::::::::::::::::::::::::::', ', | | }l::l{ / /`ヽ::::::::/ /::::::::::::::::::::::::::::::::::::::::::::::::::::::::::::::::::::::::l .! | 、.| {l::l} / / }::;::'/:::::::::::::::::::::::::::::::::::::::::::::::::::::::::::::::::::::::::::|| | | {l::l} , ' ., / .レ'´`ヽ::::::::::::::::::::::::::::::::::::::::::::::::::::::::::::::::::::::::::l .! | .| {l::l} / .,:':、 ` 、::::::::::::::::::::::::::::::::::::::::::::::::::::::::::::::::::!| . | .| ,.イ~Ⅴ .,:' \ `ヽ:::::::::::::::::::::::::::::::::::::::::::::::::::::::::::!| | .|'′.:!/ .,.' `:、 `゙''ー-、::::::::::::::::::::::::::::::::::::::::::! .! | .| .::/ ,:'、 \ `ヽ::::::::::::::::::::::::::::::::::::! l . /| .| / ,.:' i:.ヽ. `:、 `''ー--、::::::::::::::::::l .! /_.| |/ ,.:'::.. !:::. \ \ `ヽ::::::::::::! ! / l ヽ. I,_:::.. ;::::... `'':‐-:.---:.‐''"ヽ. `゙_、:ノノ ,. ' .| ; j ! :::.. i ::::.... :.. :... \ '-‐''´ . / '、 、 、ヽ._,ノ ; : `:、 , ' ..:: `:ー-‐' .:: ::.. `ヽ.
891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0:14:51
에일린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ㄱㅋ
892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14:53
>>884 어, 어릴 적에... 더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893
에일린주
(1291496E+5 )
Mask
2018-01-24 (水) 00:15:07
에일린 어릴때요? >>881 이요
894
아리나 - 캐서린
(94994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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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5:46
"역시 캐서린 너무 착해!" 아리나가 만세포즈를 취하며 그대로 쇼파에 누웠다. 쇼파에 있던 쿠션을 집어 제 머리맡에 두고는 캐서린을 보았다. 캐서린의 독설 같은 것은 애초에 듣지도 못한 듯한 태도였다. "맞아! 그리고 캐서린은 다 받아주잖아. 고마워, 착한 캐서린." 아리나가 반짝 웃고는 쿠션에 제 얼굴을 파묻혔다. 하품을 길게 하고는 다시 고개를 들어 올려 캐서린을 빤히 쳐다보았다. "나 잘때 까지만 내 옆에 있어주면 안 돼? 나 혼자 자는거 안 좋아한단 말이야." 어린 아이의 투정이다.
895
헨리 -에이미
(44657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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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5:56
전 풀었으니 패스하죠.
896
시이주
(6888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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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7:31
에일린 기여어!!! >>887 아앗...! 오이오빠 패션이군요...! >>888 오오...(메모) 좋아요 그런 거군요!
897
시몬소류주
(34590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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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8:25
시몬 : 까칠한 부잣집 도련님 소류 : 날카롭고 경계심 많은 스트릿 칠드런 >>888 슦텐ㅋㅋㄱㅋㄱㄱ 왠지 막 골목 대장이었을 것 같아요ㅋㅋㄱㅋㅋㄱㅋㄱ
898
시이주
(6888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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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9:14
>>893 >>881대로면... 끼이이여엉!
899
시몬소류주
(34590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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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9:23
>>896 오이오빠요?
900
캐서린-아리나
(087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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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20:03
"..." 아리나를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던 그녀는 아리나에게 시선하나 안준채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다. "걍 나가 뒤지는게 어때?" 그러고선 한모금 후 하고 연기를 내뿜었다.
901
아리나 - 캐서린
(94994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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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20:09
>>887 시몬- 생각보다 잘 입고 다니잖아? (???) 아리나는 한번 풀었지만 그냥 다시 한번! 아리나 : 시골 느그집엔 이거 없지? 점순이. 위트니 : 저택에서 하녀들 도우면서 따라다니는 잡일꾼.
902
슈쨩
(0878326E+5 )
Mask
2018-01-24 (水) 00:20:40
>>897 몇백년전에도 사람사는건 비슷했을거니까요
903
시이주
(6888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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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21:01
>>897 까칠...?! 까칠하다라. 그 점도 기여울 것 같아요! 소류도 날카로운건가...!
904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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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21:42
비비안 : 열병때문에 다리 절어서 집에 자주있던 작은 마을의 내성적이고 조용한 예쁜 소녀. 헨리 : 자기피해망상에 시달리는 소심하고 겁많은 소녀.
905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22:02
>>899 '오'수의 '이'무기...(?)
906
아리나 - 캐서린
(94994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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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23:11
"왜, 내가 여기서 자는거 싫어?" 자신을 차갑게 바라보는 캐서린에 아리나가 조심스럽게 일어났다. 한번 눕느라 정리가 되지 않은 머리카락을 손으로 쓱쓱 빗고는 자리에 앉았다. 담배냄새가 썩 좋지만은 않은지 입으로만 숨을 쉬고 있다. "캐서린이 싫으면 안 잘게." 혼이나서 기가죽은 아이처럼 차분해져 있다.
907
캐서린-아리나
(0878326E+5 )
Mask
2018-01-24 (水) 00:27:47
입으로만 숨을 쉬는 아리나를 보지도 않은채 담배를 피던 그녀는 아리나가 어느정도 차분해지자 이야기합니다. "왜그래? 세삼 내가 말하는건 하나도 듣지 않던 악동이 조용해지네?" 담배재를 재떨이에 탁탁 털면서 이야기합니다. "귀찮게만 하지 말아라." 벨을 땅땅 울리자 하녀들이 들어와 그녀의 네일을 손질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녀 한명이 아리나에게 담요를 전해줍니다.
908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27:47
>>904 비비안은 사실 처음에 좀 당황했지만... 둘 다 뭔가 소심하고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가련한 소녀...
909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0:28:00
>>901 생각보다ㅋㅋㅋㄱㅋㅋㅋㄱㅋㄱㄱ 시몬 옷 입고 다니는 걸 어떻게 생각하셨길래ㅋㅋㄱㅋㄱㅋㄱㄱㄱㅋ 아리나 어릴 때 진짜 귀엽네요ㅋㅋㄱㅋㄱㅋㄱㄱㅋ 위트니도 그 부스러기가 사람들 도와주겠다고 쪼물거리는 거 생각하면... (마음의 안정) >>902 그쵸 비슷했겠죠! >>903 시몬은 외로움 타지만 그걸 들키지 않으려는? 재수 없는 꼬마인데 옆에서 보다보면 은근 가소롭고 안쓰럽고 귀여운 느낌이었어요. 저 때 새엄마를 만났으면 지금 이 꼴은 아니었겠죠... (아련) >>904 병약 미소녀... 병약 미소녀였던 시절이 있었군데! 헨리는 자기피해망상&소심&겁많음이면.. 아동학대 피해자...인가요?
910
캐롤 - 리나
(450791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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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28:11
반짝거리는 손 거울을 비롯한 수많은 액세서리들. 그 둘은 시시콜콜한 수다를 겸하며 이것저것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런 때에 문득 아리나가 그것을 내밀었다. "에...~ 이거어, 아무리 봐도 선배거잖아요~" 그것은 다름 아닌 푸른 색의 머리끈. 그냥 얼핏 보아도 그 물건은 자체로도 귀여운 머리끈이었지만 아리나의 눈과 똑 빼닮은 색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때문인지 캐롤리나는 그렇게 말했지만, 하늘같은 선배의 성의를 무시할 수는 없었던 건지 머리에 씌여진 후드을 잠시 벗어두고서 그것으로 제 머리를 묶기 시작했다. "짜자안~ 니히히-" 캐롤리나가 뒤를 돌아보며 아리나에게 봐달라는 듯 앞에 섰다. 사이드 포니테일. 옆으로 묶어 올린 머리가 꽤 색다른 느낌을 전해다 주고 있었다. 굳이 그런식으로 머리를 묶은 까닭은 까마귀 선배님의 시중을 드는 그녀, 아리아가 순간적으로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911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0:28:36
>>905 ㅋㅋㅋㅋㄱㅋㄱㅋㄱ 오이오빠 맞네요ㅋㅋㄱㅋㄱㄱㅋ
912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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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30:04
알리시아 : 낮가림이 심하고 사람보다 인형을 더 좋아하는 얌전한 여자아이. 쥬피앙 : 겉은 요조숙녀다운 행동을 하지만 속은 말괄량이인 여자아이. 이것은 진실일수도 거짓일 수도 있습니다 !
913
이름 없음
(087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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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30:37
은하 시절은 상당히 여린 소녀였을테죠. 근데 자기가 살던데가 망하고 세상의 고됨을 본 그녀는... 이름도 버리고 흚..
914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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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30:40
>>908 ㅋㅋㅋㅋㅋㅋ제가 누누히 말했잖아요ㅋㅋㅋㅋㅋㅋ비비안은 시마를 만나고 성격바뀌다가 뱀파이어되면서 바뀌었다구..... >>909 헨리는 고아원출신입니다. 양광신성회부속 고아원이요! 어릴때부터 학대...네 맞습니다. 목의 상처도 그것 때문이고. 인간 공포(혐오)는 그때부터 뿌리박혔습니다.
915
시이주
(6888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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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31:04
>>909 그런 거였군요... 시몬 행복해져라... 행복해졌으면...(기도)
916
아리나 - 캐서린
(94994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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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31:46
"캐서린 최고!" 캐서린이 화난 줄 알고 기가 잔뜩 죽어있던 아리나가 캐서린의 말에 다시 얼굴이 화악 밝아진다. 아리나는 하녀 한명이 자신에게 주는 담요를 얌전히 받아들고 다시 쇼파에 누웠다. 쇼파에 누워 잘 준비를 모두 마친 아리나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캐서린을 보았다. "...캐서린 최고!" 아리나가 빙긋 웃고 쓰러지듯이 자리에 누었다. 어느새 잠에 빠져 든건지 캐서린의 방에는 색색거리는 숨소리가 퍼졌다. #이걸로 막레해주셔도 좋고! 막레 이어주셔도 좋아요! 그나저나 캐서린 최고! (야광봉 짤짤)
917
아나이스 - 에일린
(55541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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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31:49
"뭐, 어쨌든 결과는 네가 감당해야 할 거니까. 신경 쓰지는 않을게." 기왕이면 지금 한 짓들을 다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머리 위에 얹어진 손을 쳐서 치워내버리기도 전에 허리에 가져다대는 것에 무의미하게 허공에 손짓을 하는 걸로 그쳤다. 뻘쭘할 법도 했지만 그렇진 않은 것인지 쪼그려 앉은 제 무릎 위에 헛손질한 손을 가볍게 올려둔다. 진짜 이젠 뭐라고 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아나이스는 그냥 다 때려치고 멀리 사라져버리고 싶었다. 애초에 이런 직설적이면서도 도무지 종 잡기 힘든 성격과는 영 맞지 않았다. "내가 너보다 더 키가 크단다." 잘못된 정보(사실 본래의 에일린의 키로 따지자면 아나이스가 키가 더 작긴 했지만)를 정정하는 것은 이 와중에도 놓치지 않았다. "그건 말이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웃었던 거야." 뭔가 혼자 납득한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영 의심쩍다는 듯이 쳐다보곤 그냥 포기해버린 듯이 제멋대로 생각하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자연스럽게 거짓을 말했음에도 가책 따위는 느끼지 못하는 듯 했다. "닮은 점도 하나 없는데 내게 네 아빠로 보이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나도 그렇게 불리는 건 사양하고 싶다만." 누가 누굴 보고 아빠래. 하지만 진짜로 도망쳤다간 저지르고도 남을 듯이 보였다. 뒤에서 쫓아오고 있는 이들은 지금쯤 어디까지 다가왔을까. 아나이스는 아까 전보다 조금 더 불안해졌다. "당연히 알고 있다만. 네가 날 좋아할 리가 없잖아." 울컥한 심정을 가라앉히려 노력했지만 여전히 짜증이 남아 있는 눈으로 매몰차게 에일린을 쏘아보낸다. 그냥 아까 전에 헤어졌다면 뭐든 다 행복한 채로 끝났을 텐데.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 받는 느낌이였다. //귀여우니 문제 없습니다(엄지척)
918
에이미-헨리
(2506837E+5 )
Mask
2018-01-24 (水) 00:32:05
분명 고아원때의 헨리는 말을 할줄 알지만 별로 하지 않는편의 조용한 아이였기에 그녀가 말이 없어도 그리 신경쓰진 않았지만.. 그녀의 행동을 보아하니 따로 무언가 이유가 있는듯 해 보였다. "말을.. 못해?" 이유는 모른다.다만 그런 기분이 드는것뿐 감기? 아님 다른이유? 그때보이는 그녀의 목의 자상의 흔적 하지만 아델이 아닌 처음보는 술집여자 에이미는 쉽게 이유를 묻지 못한다.
919
이름 없음
(6076474E+5 )
Mask
2018-01-24 (水) 00:33:33
시트를 낼까 말까 고민하는 예비러입니다! 질문 가능한지요!
92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Mask
2018-01-24 (水) 00:34:33
>>919 음!! 언제든지 해! 아니, 해주세요...!!
921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34:54
>>919 어어..지금 캡틴은 안 계시지만 괜찮지 않을까요! 어서오세요!
922
캐서린-아리나
(0878326E+5 )
Mask
2018-01-24 (水) 00:35:01
"..." 아리나를 바라보면서 담배를 피던 그녀는 아리나가 색색 숨을 내쉬며 잠에 빠지자 안경을 벗으면서 방을 떠났다. 캐서린의 향수와 담배냄새가 가득한 집무실은 다른 여성의 향기로 물들었다. /수고하셨습니다!
923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35:07
아, 시이는 어릴 적엔 진짜 천연끼가 쩔었습니다. 백치미? 진짜 순진해서 뭘 말해도 믿었을겁니다. 그리고 뭔가 좀 틀려먹은 걸 들으면 그 특유의 상상력으로 곡해하는 버릇이 있죠.(예: 산타는 너희 아빠야!->시이는 아버지가 없었다->내가 산타한테 그간 받은 선물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버지가 미안한 마음에 전해 준...!->행복) >>912 둘 다 겉보기엔 요조숙녀 느낌이네요! >>914 그렇지만 처음엔 당황했어여...
924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35:26
캐서린주 수고하셨어요!
925
아나이스주
(55541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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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35:36
>>920 멋진 부캡! 부캡님이 등장하셨다!!!(반짝반짝)
926
캐쨩
(0878326E+5 )
Mask
2018-01-24 (水) 00:35:54
돌릴사람 잇나영~ 없다면 다른게무를 하러..
927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35:56
>>919 예예!!! 질문해주세여!!!(신남)(환호)(팡파레)
928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
Mask
2018-01-24 (水) 00:36:19
/:.:ヽ /、ヽ:.:.l _,.ィl _____ /:.:.:ヽ`V/! l:.:.{ _,. -´ ヽ/:.:.:.:.:.:./:.:.:| l:.:.l , ´ j:.:.:.:.:/:.:.:.:.:.| l:.:.{ ,-― '- l:.:.:/:.:.:.:.:.:.:.:L 、:.:ヽ_ __ l, 、 、 ,イ:V:.:.:.:.:.:.:.:.:.:.:.:.:.ヽ 、:.} _}__,>=- 、___ ===__,......、__====,-'´ ̄ ̄ ̄,-ヽ- 、:.:.l l:.! \ r――-、 ヽ,/ \ { /、 / / ̄ 7 _ \ | /,イ\ / ̄`ヽ、 Y___,/: : : :V__/ / //ハ______ 77777,ヽ!__,/_/: : : : \_{/: : :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 : : : : : :.、_/ |////////////// ̄`\ //////| /: :,イ: l: : : : :ハ: : : ,: : : : : ,:-、‐',:―l: : :,: : : : : :、: \ |//////////// //////ハ ,/,イ: : :.|: : :l:-l―,-: : 、: : : : :\ヽ:ト、: l: : l: : : :、: : :ヽ`\ l////////// 、//////| l: : : :.!: : :|: | ヽ、: :\: : :', 云i心ア}: :!: : : :.}: : : :l }///////// .,}/////∧ !: : : :',: : l下笊テ心`ヾj ` '弋z(ソ /: イ: : : :,: : l: :.| ,///////// “>>919 신입이라면 언제나 환영이에요 !자, 어서와요∼ ” . !//////ヽ l: l: : :、: : :、 弋z(ソ xxx ム: イ: : : /: : :l: :.! ///////// ////_////∧:ト、: : ヽ、:ム、 xxx ´ _ ,:/: : :./: : :/:、:.{、 /////////{ `ヽ、////////ヽ:、:\: : :ヽ:、 < 'ソ , イ:イ:/: :/ '´ヾ:j _,r 7/////////ヽ `ヽ、//////l: : :l\: :}: :>: . . _ , ィ: : :/、l/- < ,..r77/////, -― '''´ ̄`} },/////ハ、: ヽ、リゝ: `:_}: l,.} !-l/´|アー-- ,-‐-、-- 、_/// l////////ヽ、:}/ `!` 、 / |オ' / ヽ `´ ´ ̄ ̄ ̄ ̄ `/ {オ| 、 / ,!フ / \ ,-―‐ ´ |{オ、_,..-‐,V、 /x' , ` ヽ、 _ / {ー''゙´/:.:.ヽ}-'ニ-イ7 l ', / l } {:.:.:0:.!| 、 l {_ ヽ__ ,' .ト、:.:// 、 } ___ ,ノ } /ヾ、 l_,/:.ー:.'! ヽ / /:.:イ `ー, 人__,-、,r:.:r、 ̄:.:.:.:./:.:.:.:.| / / ̄´ 〉 // / ',ヽ:.!l:.:.:.:.:.:/:.:.:.:.::.:, `ヽ、_ {i! ,/V_/
929
헨리 - 에이미
(4465745E+5 )
Mask
2018-01-24 (水) 00:36:34
말을 못하냐는 질문에, 나는 이 눈앞의 익숙한 여자가 왜 자꾸 익숙할까하며 기억을 더듬어가다가 방긋 웃으면서 고개를 크게 끄덕끄덕해보였다. 그리고는 에이미의 손을 가져가서 그 손바닥에 제 장갑을 낀 손으로 급한대로 필담을 하기 시작했다. [성의를 거절해서 미안해요! 근데 우리 어디서 봤어요? 익숙한데] 그러다가 나는 문득, 누군가를 떠올렸다. 그러니까. 나는 미미하게 미간을 찌푸리다가 다시 그녀의 손바닥에 글씨를 쓴다. [혹시... 아델이야..? ]
930
에이미주
(2506837E+5 )
Mask
2018-01-24 (水) 00:36:41
에이미는 아델라이때의 모습은 반장스타일..세게 묶어 하나로 길게 땋은 머리카락에 잔머리는 실핀으로 고정 덕분에 눈매도 올라가 보이고 똑소리나게 보이는!
931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36:44
아리나주랑 슈텐주 수고하셨습니다! >>923 대쳌ㅋㅋㅋㅋㅋ시이의 곡해력 굉장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2
이름 없음
(6076474E+5 )
Mask
2018-01-24 (水) 00:37:24
어... 혹시 이단심문관 혹은 일루전 끼리의 전투력 차이가 있나요? 그러니까 스레의 진행에 따라서 성장 비스무리한(?) 장치가 존재한다던가...
933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
Mask
2018-01-24 (水) 00:37:49
헨리는 오랜 기억 끝에 에이미를 기억해냈다!!!
934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38:03
>>930 그렇군요...! 오오(메모) 반장스타일이라... 멋져...
935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
Mask
2018-01-24 (水) 00:39:10
그리고 에이미는 아니라고 잡아땐다... 는 예비 신입분!!!!!!!!!!!(야광봉준비)
936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39:48
>>930 오..! 반장 스타일인 건가요! >>932 기본적으로 전투력 차이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후자는 모르겠습니다...이거 맞으려나 모르겠네요
937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40:49
>>931 시이는 어릴 적에 상상력이 엄☆청☆난 아이였으니까요!!! 그 상상력으로 남들이 A라고 말하면 보통은 A로 이해하지만 가끔 상상력이 발휘되면 머릿속에서 소설을 쓴 뒤 B로 이해합니다!
938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Mask
2018-01-24 (水) 00:40:51
>>932 아니! 굳이 그 둘이 아니더라도 직위에 관계없이 전투력은 모두 1:1이야~! 이벤트의 설정이나 진행에따라서 성장 및 임의적인 밸런스 조정은 있을 수 있겠네~
939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
Mask
2018-01-24 (水) 00:40:58
,................__ _ , ´ `ヽ、 /:ll:{_,..- 、 , ´ ____ `ヽ、:./:.:.:.:.:.ll:.:} { __ ,__-―-- r―-、7ュ、 _ \:.:.:., -/ _冫´ { /ヽ 人_,.イ`ヽ / \':.:.:.:.ll:{---、 { /l___>'´: : /: ー': :´: :l: : V \{ ̄ ̄}:.:.:ll:/:./´ /V/: : : :/: : :,イ: : /: : : : : :}: : :ト、__)ヽ_/ll/:.:ll:l ヽ,': :l: : :{: : /:- l、/: イ: : : :/: :./: : |: : : }l >'-- '´ /: :/: : :l: : :{ォュx、`リl: : :./-―/: /: : : リ/―‐ << “932 지위나 계급을 막론하고 환상종과 인류에게 있어 '힘'에 상하관계는 없어요. /: :/: : : }l、: :弋z)ソ l: /,ィ=-ァ/:イ:/: :/_,..-、 즉, 교황과 일루젼이 1:1로 동등하다는 거에요. ” /: イ:/: : :イ: :lヽ: : } ´, 弋)ソ/イ:´: ´: : : -- 、} {/ l:/: ´: :.|: : :/: :/ ー /:、: : `ヽ: : :-、 リ レル /: : : /:{`! -┬ ''"´x_l:/:}: : } リ ,l`ヽ、 __ l从/lリ/ ̄!//lァ、 /ニ{ `ヽ: / /::::::::::::\ /:::::::イ _ミ/ ゙、 /ォV人フ、:. \__/:::::::::::::::::::\ /::::::::/::::| / }-! ,ィフ、V:.:.:.{-_/ ヽ \_::::::::::::::_::::::::::: /:::::::::::/::::::::ー/ ,{ニ!/フ' l{//} } /-、::::/ `ヽ、::: ,/::::::::::::::/、:::, / /ヾ/-' {:.:.:::.:.l, ! _/- V \ :::::_:::::::::,' / { /..:.:.:/:./:.:.:l:., /-,-'''V:.:.:.}、 / l:::::::l 、 , {:.:.:.:/===_:.:/:.l /-‐ヽ:.:/-=-' !::::l {:.:-:.ォ-.、 ̄/:.:.:.:.:.:>:.:. | イ/l l l::::l /_フィァ-冫 -=_:.:==―´ ∧゙、 ゙、
940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41:26
아리위트주 슈텐캐서린주 어서와영!
941
아 - 리나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41:51
”아닌데? 완전 후배님건데?“ 말도 안된다는 소리를 하며 아리나가 눈썹을 높이 치떴다. 하지만 그 불만 있어 보이는 얼굴도 캐롤리나가 머리를 묶자 바로 풀려 헤실헤실 웃었다. 만족스럽다는 미소를 짓고는 외쳤다. ”짱 예뻐!“ 아리나가 호들갑을 떨며 캐롤리나의 머리를 보고 있었다. 쾌활해 보이는 캐롤리나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 듯 박수를 치려다, 목발을 집고있는 제 오른손을 보고 울쌍을 지었다. ”나 교황청 계단에서 떨어져서 다리 다쳤어... 아 맞다! 캐롤리나 그거 봤어? 그 벚꽃 구경가는 거! 너는 갈 거야?“ 아리나가 제 다친 다리를 가리키며 코를 약하게 훌쩍였다. 분명 자신도 볒꽃 구경을 가고 싶었는데... 물론 벚꽃 구경이 아니라 벚꽃 조사이지만 아리나는 자각이 없는 건지 벚꽃 구경이라고 생각했다. 그 순간이었다. 아리나가 갑자기 고개를 치켜 뜨고는 눈을 도르륵 굴렸다. ”후배님, 저거.“ 아리나가 자유로운 제 오른팔을 뻗어 로브를 푹 눌러쓴 사람을 가리켰다. 워낙 가려져 있어 여자인지도 남자인지도 모를 정도였다. 아리나의 눈이 오직 그 사람에게만 고정되어 지나가는 모습을 보는데, 그 모습이 사냥감을 관찰하는 맹수의 눈과 같아 섬뜩할 정도였다. 아리나의 감은 좋은 편이었지만 이 상황에서까지 믿어도 될지 말지는 오직 캐롤리나의 몫이다. ”저거 인간 눈 아니야.“ 아리나는 어느새 코트에 제 손을 넣어 권총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942
아 - 리나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42:11
흐음? 너무 갑작스러웠나...? (진행고자)
943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42:33
그렇습니다! 평범하게 길을 걷던 아나이스(교황입니다)가 환상종의 어깨를 맞고 충격으로 인해서 쓰러질 수도 있는 그런 느낌이죠(?)
944
아 - 리나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42:41
>>940 시이주 너무해요!! 전 계속 이곳에 있었다구욧! (징징)
945
에이미-헨리
(2506837E+5 )
Mask
2018-01-24 (水) 00:42:43
"아델.. " 오랜만에 들어보는 본인의 이름 기억해준 그녀가 고마운 동시에 계속 숨겨야하는 불안한 마음이 교차하고 그사이 자동적으로 에이미의 모습으로 그녀를 대한다 "우웅 아델..저는 에이미 칼리스타 좋을대로 불러줘♡ 근데 아델은 누구? 그쪽과 많이 친했었나요?"
946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42:53
? 왜 어서와영이라고... 수고했어영!
947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43:11
>>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전투력 측정기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8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44:44
>>943 그리고 그걸 우연히 발견한 시이가 아나이스의 어깨빵을 친 환상종을 잡으러 갔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서 기절할 수도 있죠!(???)
949
에일린 - 아나이스
(1291496E+5 )
Mask
2018-01-24 (水) 00:44:49
"응! 신경쓰지 마!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명랑하게 말한 늑대는 아나이스의 머리 위에 손을 얹는것에 성공하자, 저번의 그것을 되갚아주기라도 하듯 그의 머리를 손으로 꾸욱 눌렀다가 휙 손을 치웠고, 아나이스의 손이 헛손질을 하자 짓궂게 웃는다. "우웅? 늑대로 변하면 내가 그쪽의 두배는 큰데?" 아, 인간 모습은 비슷하지. 아 맞다. 지금은 내가 더 작지. 무언가를 깨달은 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연달아 이어 말하던 늑대는,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는 말에 그래? 라고 말하며 그를 쳐다보더니, 걸음을 쫑쫑 옮겨 쪼그려 앉은 아나이스에게 살짝 기대려 하며 그의 앞에 털썩 주저앉으려 한다. "그렇게 불리기 싫으면! 날 냅두고 도망치지 않으면 되는 거 아냐? 바아보! 그리고오, 10살 남짓의 어린 남자아이가 자기가 버려졌다고 주장하면서 훌쩍이고 있는데, 생김새 따위를 따질 사람이 어디있을까아~" 방실방실 웃으며 잘도 말을 내뱉던 그의 귀가 쫑긋였고, 한 방향을 계속 쳐다보던 늑대는 아나이스의 옷자락을 붙잡으며 그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려 끙끙거린다. "그런 눈으로 바라보면, 이 불.쌍.한 어린아이는 무서워서 울어버릴지도 몰라요오~" 놀리는 태도로 말하던 아이는, 그를 이동시키려는 시도를 잠깐 멈추고 고개를 돌리며 아나이스를 바라보았고, 고개를 숙이더니 눈물이 고인 눈으로 애처롭게 그를 바라보며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가 싶더니, 손 틈새 사이로 그를 바라보며 히죽 웃는다.
950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46:07
>>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사실을 들키다니...입을 다물게 하려면..!(마취총을 준비한다)
951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46:10
맞아요! 실제로 아리나(이단심문관)에 경우 그냥 교황청 계단에서 우당탕탕 넘어져서 다리가 나갔답니다! (하늘을 뚫는 하찮음) 위트니(일루젼)에 경우 인간만 보면 놀라서 도망가요! 그러니 걱장 말라구욧!(???)
952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
Mask
2018-01-24 (水) 00:46:24
____ ,...ィ |::}ヽ:\/:/∧ |:::| |:::::::\:::::>-――-- ...._ r、__}:::| |:::::, ´ `丶、 |::{ {\_l/ \ }:::} }:::::{ ___ ヽ /ィ- 、―-{ ̄ヽ`ヽ / ̄ヽ ̄`ヽ ', \⌒ヽ /{ }/⌒〉 ,.ィミ,イ´ ̄`ヽ } 〉 イ:` 7: :/:\_/:/: : :{/__{、 /-―'-、 / |: :/: /-|:-ミ{、:|: : : /: ム斗:l:|:\,/ /⌒ヽ  ̄|: :|: :{: :{て≧、{: :./ }/__}/,:|: : :||:\_」 、_ノ 八: {:八: {弋iツ 乂{ ´てi:ル'アl : /:|: |: :| 〉 _,.ィ \}: l\〉 ' `¨´}': }イ : |: |: :|¨´ /´ イ_. /:∧ |: :込、 ` ‐ ィ:| : : |: : !: !: :! << “ 「모두 동등하다」 라는 의미는 다르게 말하면 어떤 초상능력을 가진 환상종이든 / r-r ´ {:/ }:{: : : |: :>,.-=≦ ':.| : : |: :ノ: |: 八 그런 것이 없는 인간과 단순 무기와 기술만으로 서로 대등한 위치에 있다는 거에요. ” / '/⌒ー;ァ / r'-从: :{´ ヽ { ,: :./}ィ}: :}/ / r⌒ヽ、 / 匸乂、 \- / 、{:イ ||匸}ヽ { /イ `´ ,{ 匸乂、 /}ィハ} \ ,||匸} ヽ、 { イ _/ 匸乂、/ /::Y::、 ∨!乂 `ヽ、 . { { / {_イ /::::/::::::\ Y_ノ } : ∨´:ヽ {:. /::::{⌒ヽ::::_〉|{ /_,.ィ7 . l ∨::::{=ミ 、 ,」ヽ. {_/ }L_ _,...イ乂ィ::」 { ∨_/ }ヾ イ_ ∨ / :∧/:::::::7 } \_ノ:::7 , ヽ ー'}__〉::::::::::∨ / ' / ヽ:::::/__|_ノ__ T 、 } /、_ノ:::::::::::::{ / __ 、 }:::〉 /´ ,' \ ,.:' 〈::::::___Y __>-- 、__Y ̄`ヽ'ヾl / `¨ /:::{ \ ̄/⌒ヽ}  ̄_\ \ /}イハ' /:::ノ}/ }_,//´ / / {/ 、/⌒}':イ{_ノ´ {::::∨ {_イ ー r' ∨__/ T/ ∨{rflィ / | / } ー'.ノ / :. / |¨´
953
에일린주
(1291496E+5 )
Mask
2018-01-24 (水) 00:46:33
나는 늑대를 굴리는 것인가.. 여우를 굴리는 것인가....
954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46:42
>>950 바보야 이걸 써야지!! (총을 꺼낸다)
955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47:15
>>950 아나이스주는... 미래인이다...(메모) >>951 맞아요맞아요! 이단심문관인 평범이 시이도 환상종만 보면 놀라서 도망가죠!
956
에이미주
(2506837E+5 )
Mask
2018-01-24 (水) 00:47:21
모두의 어린시절을 보니 햇님반과 달님반 구도의 유치원Au가 떠오르네요ㅋㅋㅋㅋㅋ주교와 귀족정들이 선생님 나머지는 원생들로ㅋㅋㅋㅋ 이단심문관:너네는 코끼리 미끄럼뜰쓰지마! 우리꺼야! 환상종:너네는 우리 모래사장에서 놀지마! 스케일이 코딱지로 줄었어ㅋㅋㅋㅋ
957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47:55
>>953 귀여운 댕댕이를 굴리는겁니다! 어차피 늑대도 여우도 개과니까요!!!
958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48:00
>>948 크윽..역시 돌부리의 힘은 강력했나..!(?) >>951 계단에서 넘어지면 누구나 다 다리가 다친다고요? 낮은 계단도 잘못 디디면 매우 위험합니다..위기탈출 넘0원을 늘 새겨두세요!(??)
959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48:11
>>956 뭐야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일 미니미닠ㅋㅋㅋ 엄청 귀엽겟다... (화아) 누가 이벤트로 주최해줫으면!
960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48:59
>>955 그렇군요! 이거 뭐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너무 평범해 ㅋㅋㅋㅋㅋㅋㅋㅋ >>958 그런건가...?!
961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49:02
>>956 ? 그러면 교황과 에버초즌은 원장일까...! 그보다 스케일 코딱지만해진 거 기엽잖아옄ㅋㅋㅋㅋㅋㅋ
962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
Mask
2018-01-24 (水) 00:49:06
_,. ─  ̄ ̄ ̄ 、 {\ / ̄ ヽ_ ヽ:::\' }/ ̄\ --、/∨::::\ ,. - 三三'´ ̄\--- 、 / ,:|_ |:ll:::::::::\___,.-- 三三/ ̄ ̄ \ \ / l /l| \|:ll::::::::::::::::::/_,.---、  ̄\ \ \__/ ∨_,{ |:ll::::__ / / \__\/\_/: 、 \_{:l/_/ ̄/ \__/:∨: ヽ: : :ヽ: : : :ヽ: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ム斗'|: /: ': : }:.:|:∨ |:\{、 : |: l/不≧、}∧: :/ ,ィ≦下}/:/:/: : :.:|: | << “ 간단하게 말하자면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이라는 명쾌한 답이죠.” |: : :|: :、:}:ム 弋zソ ∨ 弋zソ ,|:/}':|: : : :|: | |: : :,: :/リ: ム 、 ,:}': |: ,: : :∧:| /: :イ{:/: : /: /: .、 ー ‐ ' ィ:.|: :{:/: : :{ リ {:/: |/: : :,: :/: :.|: |:`: l - l: ´: |:.:.|: :/: : : :| / /从: {:/-、_从!イ/ ∨、j!:/}:/ }从:/ / 匸/{ {/ \/  ̄! !乂、 ' / 匸{ |∴___\ /_∴| |_ノ ヽ , 匸!_,イ:::::::::><:::::::>、/_〉 、 / ∨  ̄ { {:.:.:} } ̄ / } { ∨ ,乂ニノ ,' ∧ 〈 :. } /::::;::::::::\ { ,.--、__ } \__\_}/ /::::/::::: |:::::::}、/⌒ーァ'___/ }三三三{、`¨ ー ::::::::::::| 〉'二`ァ三 { //_,.-、_/ヽ、  ̄ ` ー⌒´l_}、\ {,/T / `ヽ、 ヽ }ー '
963
헨리 - 에이미
(4465745E+5 )
Mask
2018-01-24 (水) 00:49:16
죽자. 응 인간을 포기하자. 나는 바로 자신의 이름은 에이미라는 상대의 말에 얼굴을 확 하고 붉히고 말았고 그와 동시에 아으.. 하는 앓는 소리를 하더니 허둥지둥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는 몸짓을 하다가 재빨리 허리를 숙였다. 그리고는 다시 에이미의 손바닥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허겁지겁 글씨를 쓴다. [미안해요! 옛날에 알던 친구를 많이 닮아서!! 미안해요.] 많이 친했냐는 말에 나는 잠시 에이미를 바라보다가 밝게 미소를 지었다. 화사하기 그지 없는 미소였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한구석이 따뜻해지는. 어린 자신이 의지하던, 아델라이. 아, 그 고아원을 나오고나서 한번도 보지못한 내친구. [네. 아마도,친했을거에요] 나는 미소를 지은 채 자신도 모르게 필담이 아닌 수화를 하고말았고 곧 후회했다. 아 진짜 헨리 하이드. 수화를 모를 사람에게 왜 수화를 한거야 멍청아!
964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50:41
>>954 ???? 아니 그건 너무 위험하잖아요? 총이라니..!!(동공지진) 뭐 하지만 원하신다면야...(?) >>955 안돼요..적지 말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몰랐단 말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케일잌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래도 저 상황은 굉장히 박진감넘치는 것이 분명합니다. 모래사장과 미끄럼틀은 각 진영을 의미하고 그것을 빼앗기면 놀이터의 변화가 빠른 생태계에서 밀려나 도태되기 마련이기에(아무말)
965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50:59
>>958 사실 우리 어장의 최강자는 돌부리...(소근) >>960 거봐여 평범하죠!!!
966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51:48
아 에일린 귀여운데 왜 저기 있는게 아나이스란 말인가(오열)
967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52:57
>>964 ? 무슨 소리입니까 이 총은 제가 쓰려고 꺼낸건데요..? (총을 겨눈다.) >>966 비켜요1! 거긴 제가 있어야 해요!! 제가1!!!
968
이름 없음
(6076474E+5 )
Mask
2018-01-24 (水) 00:54:01
으앜ㅋㅋㅋㅋㅋㅋ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이로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좋네요! 혹시라도 적대 세력을 만나면 압도적인 차이에 의해 파삭 하고 쿠크다스마냥 바스라지지 않을까 했는데...! 안심하고 시트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69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56:04
~시이가 어릴 적에 진심으로 믿었던 거짓말 목록~ 1. 산타는 아빠야!(곡해해서 믿었다) 2. 자기 전에 세번 돌고 인형과 노래를 부르며 강강술래를 한 뒤 잠들면 달나라에 갈 수 있어!(진심으로 믿었다) 3. 사실 난 비버랑 대화할 수 있어!(진심으로 믿었다) 4. 양 손 검지와 엄지로 세모를 만든 뒤 하늘의 달을 안에 담아서 땅에 묻으면 달꽃이 피어나!(진심으로 믿었다) >>964 아뇨! 아나이스주가 미래인이라는 걸 적어버릴건데요!(데스노트를 펼친다)
970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56:59
>>969의 4번째는 안에 담은 뒤 그 손을 옮겨 땅에다가 기운을 묻는다는 느낌... 애매하게 적어버렸네여!
971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
Mask
2018-01-24 (水) 00:57:45
,................__ _ , ´ `ヽ、 /:ll:{_,..- 、 , ´ ____ `ヽ、:./:.:.:.:.:.ll:.:} { __ ,__-―-- r―-、7ュ、 _ \:.:.:., -/ _冫´ { /ヽ 人_,.イ`ヽ / \':.:.:.:.ll:{---、 { /l___>'´: : /: ー': :´: :l: : V \{ ̄ ̄}:.:.:ll:/:./´ /V/: : : :/: : :,イ: : /: : : : : :}: : :ト、__)ヽ_/ll/:.:ll:l ヽ,': :l: : :{: : /:- l、/: イ: : : :/: :./: : |: : : }l >'-- '´ /: :/: : :l: : :{ォュx、`リl: : :./-―/: /: : : リ/―‐ << “>>968 뿐만아니라, 이 어장에는 아주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면 /: :/: : : }l、: :弋z)ソ l: /,ィ=-ァ/:イ:/: :/_,..-、 기본적으로는 "데드 플레그"는 존재하지 않아요.” /: イ:/: : :イ: :lヽ: : } ´, 弋)ソ/イ:´: ´: : : -- 、} {/ l:/: ´: :.|: : :/: :/ ー /:、: : `ヽ: : :-、 リ レル /: : : /:{`! -┬ ''"´x_l:/:}: : } リ ,l`ヽ、 __ l从/lリ/ ̄!//lァ、 /ニ{ `ヽ: / /::::::::::::\ /:::::::イ _ミ/ ゙、 /ォV人フ、:. \__/:::::::::::::::::::\ /::::::::/::::| / }-! ,ィフ、V:.:.:.{-_/ ヽ \_::::::::::::::_::::::::::: /:::::::::::/::::::::ー/ ,{ニ!/フ' l{//} } /-、::::/ `ヽ、::: ,/::::::::::::::/、:::, / /ヾ/-' {:.:.:::.:.l, ! _/- V \ :::::_:::::::::,' / { /..:.:.:/:./:.:.:l:., /-,-'''V:.:.:.}、 / l:::::::l 、 , {:.:.:.:/===_:.:/:.l /-‐ヽ:.:/-=-' !::::l {:.:-:.ォ-.、 ̄/:.:.:.:.:.:>:.:. | イ/l l l::::l /_フィァ-冫 -=_:.:==―´ ∧゙、 ゙、
972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58:53
>>968 시트 기대할게요!!!
973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
Mask
2018-01-24 (水) 00:59:20
자 여러분....? 뜬금인데 지금 에이미에게 얼굴 붉히고 당황해하는 게.... 헨리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하는 것입니다.
974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59:44
>>969 뭐야 엄청 순수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산타야 ㅋㅋㅋㅋㅋㅋ
975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
Mask
2018-01-24 (水) 00:59:45
>>968 시트 기대하겠사옵니다!!!!(큰절
976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1:00:47
>>968 걱정마요! 시트 들고 오시면 제가 야광봉 준비하고 기다릴게요! >>973 어멋 연플이 여기서 터지는 건가요...! 아아 이거 배신입니다!! 아리나도 아직 연애 한번 못했는데!
977
에이미-헨리
(2506837E+5 )
Mask
2018-01-24 (水) 01:01:46
허둥대는 손짓하나하나가 어릴적의 헨리가 묻어나는 모습에 가볍게 웃어보인다.술집에서 남자들과 있을때 웃는 모습과는 사뭇다른 표정 "다행이다" 그녀는 수화를 배운적이 없지만 분명 그녀가 말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할수 있었다. "친해서 다행이예요" 의미모를 소릴 하는 에이미 그녀의 눈에 살짝 눈물이 고인듯 눈가가 발개진다. "저는 에이미 칼리스타 저쪽 술집에서 일하고있어요 시간이된다면 놀러오세요" 자신의 명함과 케이크상자를 억지로 건내준뒤 눈물을 숨기며 제갈길을 다시가기시작한다. /여기서 끊을수있을까요? 슬슬 졸려서
978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1:01:54
>>974 그러나 시이는 정작 아버지가 없었죠. 어머니가 시이를 임신했을 적에 아버지가 어머니를 버려서... 그래서 아버지가 지금은 우리를 만나지 못하지만 우리를 위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주고 있어! 그래서 아빠는 산타야! 라는 행복회로를 가동했다는 느낌?
979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1:03:13
>>978 ...?! /? ? 행복회로의 한계란 대체...(당황) 갑자기 산타하니까 떠오른게 저 어릴적에 산타 루돌프 주겠다고 생 당근을 접시에 뒀는데 아빠가 리얼리티를 위해 직접 씹어드셨... 그걸 보고 전 기뻐했답니다!
980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1:03:41
>>973 어맛.(팝콘)
981
시몬소류 - 옛날 어떤 과거에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1:03:45
"저 또라이가!" 쓸만한 거라곤 저격 밖에 없는 주제에 지가 뭐라고 거리를 좁혀, 거리를 좁히긴! 까만 머리칼이 개판으로 헝크러진 남자가 거칠게 욕지걸이를 내뱉었다. 총이 소용 없다는 걸 알자마자 총을 냅다 집어던질 판단력은 있으면서 전략은 무식하게 짝이 없다! "머가리는 장식으로 달았냐?! 마소가 떨어질 때까지 벤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고!" "더 좋은 생각 있으면 말하던가!" 시몬이 자신에게 붙은 팔을 잘라냈다. 파란색 젤리처럼 생긴 주제에 질기긴 또 더럽게 질겨 단검 하나를 박고 다른 하나로 위를 내려쳐야 간신히 뿌리칠 수 있다. 체력이 소모되는 이쪽과는 다르게 간단히 재생시킨다는 점에서 짜증이 난다. "꾸우?" 귀여운 소녀 형상의 젤리라 그닥 위협적이게 보이지 않고, 지금까지 파악한 프라이머리도 그다지 위협적이진 않다. 이쪽의 소모되는 체력과 삼켜지면 빠져나올 방도가 없다는 것이 크나큰 흠일 뿐. 그럼 속전속결로 기볼까? 소류의 신호와 함께 본능적으로 시몬이 물러나자 소류가 달려와 젤리의 목과 왼쪽 어깨-라고 표현해도 된다면-을 크게 베어냈다. 재생되는 그것들을 끝임없이 베어낸 결과, 젤리의 재생되는 속도가 느려져 꾸물꾸물 젤리가 젤리의 위로 올라섰다 무너져 내린다. 끼이이이-하는 불쾌한 절규와 꾸덕꾸덕 올라가는 젤리들이 벌레라도 되는 것처럼 징그러웠다. "검날이 나간 것 같아. 어쩔 수 없네. 막타는 양보할게." "응 다음 헛소리." 찬란한 금발과 생기있는 뽀얀 얼굴, 누가 부잣집 도련님 아니랄까봐 척 봐도 값비싼 원단으로 만든 코트를 점액으로 가득 적신 시몬이 손으로 대충 점액을 걷어냈다. 검 또한 점액을 털어내 몇번 휘휘 돌려보더니 제 검집에 넣어버린다. 그런 거지꼴에도 잘생기긴 역시 더럽게 잘생겼더라. 이래서 리얼충이란. 방금 시몬처럼 축 늘어진 머리를 쓸어넘기며 시원스럽게 웃는 자신을 떠올렸다가 역시 무리라서 그만뒀다. "끼이이이-" "닥쳐 좀." 뭉치려는 젤리들을 검으로 떼어내던 소류가 잔뜩 인상을 쓰며 거칠게 젤리들을 쑤셨다. 벌써 말라붙어 끈적거리는 옷이 영 기분이 나쁘다. 더 기분 나쁜 건 저 꼬맹이는 같이 젖어도 상큼하기만 하다는 거고. 소류가 괜히 곱게 다져져서 꿈틀꿈틀거리는 젤리들을 발로 짓밟았다. "인성. 누가 악당인지 모르겠다." 질척질척 끔찍한 소리에 표정을 잔뜩 찌푸린 시몬이 가볍게 타박을 놨다. 리얼충에 대한 적의 서린 눈으로 노려봤더니 소스라치게 놀라더라. 저 대범한 척 하는 소심한 놈이 미움 받았다고 착각하고 쭈그라들까봐 -절대 쭈그라든 시몬을 본 아델의 등짝스매싱이 무서운 게 아니다- 등 펴라고 등짝을 짝짝 두들겼다. "이제 끝난 것 같지?" "아마도." 기다리다 지친 시몬까지 가세해서 쿡쿡대니까 한두시간 만에 끝났다. 시커먼 사내놈 둘이서 바닥을 쿡쿡대고 있으니 신기하게 쳐다보고 가던 사람들도, 형들 바보냐는 꼬맹이도 있었다. 얼굴 기억해뒀다. "난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니가 다녀와. 빨리 다녀와라." "응. 이거 수습할 것도 같이 가져올게." 정식 보고랑 기타 등등도 시몬의 몫으로 미뤄둘 생각이다. 원래 이런 건 막내가 하는 법이니까.
982
에일린주
(1291496E+5 )
Mask
2018-01-24 (水) 01:04:03
연플이면 팝콘을 씹으면 되는 걸까요.
983
비비헨리 ◆KPsdVwuHRk
(6901842E+5 )
Mask
2018-01-24 (水) 01:04:36
고생하셯.....아니 에이미 왜울어요!!!!!!!!8ㅁ8 고생하셨어요 에이미주!!!!!! >>976 오해..아주 크은 오해......(흐릿) 예시에요 아리위트주...
984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1:04:55
>>982 맞아요! 전 나초파니 나초를 씹겠습니다!
985
에이미-헨리
(2506837E+5 )
Mask
2018-01-24 (水) 01:05:23
>>973,6 사실 에이미도!..(bgm 숨겨왔던 나~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부정맥입니다.(정색)
986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1:06:05
>>979 어릴 적엔 그만큼 순수했다는 느낌...? 근데 얘가 어쩐지 삶과 현실에 찌들어버려서... 이젠 아니야요...(눈물) 그보다 씹어드셨다닠ㅋㅋㅋㅋㅋㅋㅋ
987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1:06:10
>>983 아 그렇군요 >:-) 그나저나 시몬소류주 독백 길이 무엇....? 저 내용은 무엇...? 이번엔 그녀는 안나오는 건가요... (사랑과 전쟁을 기대했는데.)
988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
Mask
2018-01-24 (水) 01:06:12
아 그리고 헨리는 어릴때 머리가 비비안처럼 길었습니다. 그리고 오해다 이분들아.....!!!!(팝콘나쵸 뺐음)
989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1:06:16
연플이면 역시... (죽창)
990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1:06:53
>>988 내놔!! 이 악마야!!! (콜라를 마신다.)
991
에이미주
(2506837E+5 )
Mask
2018-01-24 (水) 01:06:58
>>983 부정맥이기때문이죠! 심장이 아픈것입니다! 헨리주도 수고하셨어요
992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1:07:09
두분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993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1:07:33
>>981 오, 과거군요. 그리고 이제 시몬이 사망하고, 아델하이트 씨가 사망하고, 벨이라는 이름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실종일까요.
994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1:08:15
그리고 에이미주 비비헨리주 수고했어영!
995
에일린주
(1291496E+5 )
Mask
2018-01-24 (水) 01:08:44
두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996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
Mask
2018-01-24 (水) 01:08:52
「::|「ヽ. ___ _|:::||:::::::\,. '"´  ̄`゙'' ー- 、_ //::::\|::::::::::/ 、/ ̄ ̄`ヽ__ `ヽ. .//:::::::::::::\/ ̄ ̄>-──く.___`ヽ.,__ \ | |::::::::r-‐'"´>'"´ / \_]ー-、 |__ //:::::::::| 7´ ./ | ハ _/ イ ! 八 |\_`ヽ |」___/ .,' .|、 |∧ / レ'-‐-、| / ∨ `| << “여러분 벌써, 이 어장이 990대 레스를 넘었어요!언제나 한결같은 화력이네요!” / | レ>‐、∨ l´`ハ〉イ | ハ __,/ ト 、 L__ 八 、 |〈 l´ハ ゝ-'゚ .! /! ∨ .| \ `ヽ.)ノ \,ハ. ゝ'゚ . " |/ .| \ | ヽ、 ∧ `'ー/ ,|" -‐ ' / | ノ .,' ';.、 / \ / / ゝ、, , イ / / | ( / |:::':, /, 〈 ,ハ / |`ミ7ァr '" ハ|/レ' __ハノ /. |:::::::', _,. '":::::/ ) イ レ' `ヽrく__∧_/  ̄「「 `゙く / |:::::::::! :::::::::::::::/ `> '"´|/ ハ ,!] ∨ ,'::::::::::| :::::::::::::;' / {7 ./S ! /」 !/ \ ./::::::::::::| :::::::::::::! r' /)' }|∵/ S | ∵/| | 「\r、/| ,:':::::::::::::::| /:::::::::::! |>、/ 'ー‐''つ }{ |_/ ̄ '、 _|_/「\」./:::::::::::::::::::! ::::::::::::::', .// ‐ァ' .{} ト、 ,イ´ _」_/_/::::::::::::::::::::::::::! ::::::::::::::::\ / / _ノ! }{ /` ーく´ `\::::::::::::::::::::::::::::|
997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
Mask
2018-01-24 (水) 01:09:02
아니 무슨!!!!!!!!!!! 에이미주에게 사과하세요!!!!!!!!사과하라고!!!!!!(버럭버럭) >>991 으아니!!!!! 헨리때문에 울지마..에이미...부정맥 안돼요... 아직 정체도 못밝혔자나.... 수고하셨습니다!!!
998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1:09:23
>>993 시몬 죽는거에요...?!!
999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1:09:44
>>987 호에에 쓰고 싶은 거 쓰니까 길어지더라구요! 옛날 옛날 과거에 있었을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진짜 있었는 지는 시소주도 모름. 그녀는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ㅋ 언젠간 써서 올리겠습니다ㅋㅋㅋㄱㅋㅋ
1000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1:09:45
꺄아앆! 마지막 갖고 싶다!
1001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1:09:53
>>998 어, 헷갈렸다... 소류에여!!!(황급히 수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