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549886>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6장 :: 100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018-01-22 00:51:16 - 2018-01-23 00:28:28

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51:16


※비율로 인한 문제로 현재 환상종 시트는 동결 상태입니다. 인간 진영에 한해서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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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151487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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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1515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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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51:32

끼얏호!

2 비비헨리 ◆KPsdVwuHRk (7920164E+6)

2018-01-22 (모두 수고..) 00:51:35

터진줄도 몰랐......

3 비비헨리 ◆KPsdVwuHRk (7920164E+6)

2018-01-22 (모두 수고..) 00:52:13

아리나가 저말하면 헨리의 진짜 완전 싸늘하고 차가운 얼굴을 볼수 있어요. 재채기하고...

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52:40

많이 기다렸지! 미안해~! 그치만 열심히 놀아줘서 항상 고맙구, 이번 판도 잘 부탁해!! 너희들이 있어서 이 어장은 돌아가는거다~~~!!

5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52:57

시이는 뭔가 베일리스 밀크나 깔루아 밀크 같은 칵테일이 어울릴 듯 해영.

6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53:02

>>3 재채기하고 싸늘하고 차가운 얼굴이요...? (소름) 안할게요.. ㅠㅠㅠ 아리나는 그냥 망충이로 남아있자구욧!

7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53:28

판이 터졌다..! 역시 우리 스레 화력이란!

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53:41

여러분 사실 제 몸은 비닐로 되어있어요

9 캐서린-아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53:42


"응? 아 너는 생명도 못되는 존재였나 보구나, 내가 실언이야. 내가 말실수를 하게되다니 너도 참 고단수의 존재가 되었구나? 대단하네."

그녀는 언제나 그렇듯 생각도 안하는듯한 반응속도로 비꼬면서 이야기했다.

"내가 착해? 뭐, 그렇게 알아두렴 아리나."

명백한 비웃음을 지으며 그녀는 앉아서 하녀가 차린 음식을 한입 먹었다.

"오늘은 소고기가 메인인 비프스튜란다."

10 슈텐-캐롤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53:58

"웃기지마라, 적어도 내가 다치잖냐!"

그는 어이없다는듯이 이야기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고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낫을 지긋히 바라보다가 손바닥으로 날을 강하게 쳐내면서 밖으로 튀어나가는 캐롤리나를 바라보았다.
이대로 그가 선택한 방법은.

"....하아.. 귀찮아.."

그는 칼을 꺼내면서 술을 한모금을 들이마시며 술집을 따라나갔다.

1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54:11

슦텐주! 저번 어장 1001에 답레 올려놨음!!

12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54:13

>>8 아닌 거 다 압니다..! 다 안다고요!!!

13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54:27

>>8 네 알아요! 뭘 새삼스럽게요!

1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54:28

으악!! ㅋㅋㅋㅋ 알고있었나~~~!!

15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0:54:53

저도 술알못이라 어울리는건 몰르게써요
암튼 부캡틴(부끄) 그렇게 말하시면 (부끄)

16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56:01

>>14
ㅋㅋㅋㅋㅋ
사실 부캡이 답레를 날려먹을줄알았지만..!

17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56:07

>>13 ?! 의견이 갈리다니..이럴 때야말로 진검 승부를 펼칠 때!(아님)

18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0:56:12

아! 리나주 답레는 제가 지금 모바일이라 쓰던 중에 리타할 시간이라 오후에 드려도 될까요?

19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0:56:13


               _,, ー:=、r=‐- _
           _,,-‐" ̄: : : : : : : 辷:二:ニ:=: : ̄:二:ミ:、
         /: : : : : : : : :_: :彡"ミ: : :ヽ: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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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ト: : : : : : : : : : : : ヘ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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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l: : : : ヽ: : : : : : : : : :|: : : : : : : \: : : : \
    ;: : : : ノ: : : : :|: :.|: : : : : : : : : :.l: : : : : : : : : : : : : : :: : : : : : : : : : ミゝ : : : `ゝ
    l: : : :`}: : : : : ト: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ハ
    l: : : : : : : !: : l:.斗ーナi:丁:厂:ト|: : : : : ! : : : : : :!: : !: :ハ:.: ! : : : : ! : : : : : : }
   |: : : l: : :!: : :! : Ⅳ;ノ レ:V リ.|: : : : ! : j: : : ナー!-ト、|: | : : : : |: :l: :|: : : |
    Ⅳ : : l: : ハ : :!: :|斗==弍弐メxz l : : : :j: /: : :イ | :|: | lへ:|: : : :|: :l: :| : Ⅳ
     Y: : : l : : :ハ : : :!弋zj。:::;;乂抃 リヽ: :ル: :乙リ リ V |: | :|: : : :l: :l: :| : |
     !: : : ! : ! : ハ: :ヘ 辷""¨=ミ     ソ ソ  f弐芋斥ュ、l: |:从: :ハl: :|: :| : |
     Y: :八: :!: : : :\:ヾ //////        弋zj。::;;r'刈/: :/:ソ: : /: 八ハ   << “새로운 화원은 언제나 그 아름다움을 잊지 않지요. 이걸로 16번째네요. ”
     ノ: :l : :Ⅵ: : : : 个ミ>        ,     `""¨⌒  Y :/ : : : /: /: : .:|
    ./ : : : : : :l : : : : :∧              ////// ノ イ: : : :イ/: :/: :|
   /: : : l: : : ハ : : : : : : .     、            ー=彡: : : :/ !: : :./ l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ト、!(  リ
  ,:´ : | : :ハ : |: : : :ハ: : : : : : ;\           < : : : イ : : : : : !: :、: \
  |: : : i : l: : : : !: : : : : : : : : : :|  ` .  _ _ イ: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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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ソ リVソi: :八: :ハ : /     > 、     .|  ∨<.j: : : / : : /: :/
     r=彡 ソ;x;)/.ノ へ        `>、_ jrヘ  \ X ̄ ̄ヾ\ ̄>、
     / \/  X   /\     /〆;:;:;: ̄\ト、  トXニ==-X=\  \
   /    ヾ /  X  / \   / |;:;:;:;:;:;:;:;:;ノ\\,|、 Xニ==-X=ーV  \
  /        \ / X   〉ヽ´    \v≦ニ\ ‐=ム二ニ==‐-zx、__∨   ヽ
  {          〉/./_)-=´ ̄i =‐-   |::::ヘ\;:;\ \\   `マ_ `、ヾマ  .i
 〈         ;´ / ソ__,,ノ_,ノ_|      !::::::ヘ;:;:;:;:;:;:`r‐,-,.マ ̄ ヾ ̄ Y,<\ |
  |` <     // / / ./ |     ノ;:;:;:;:;:!;:;:;:;:;:r辷ワ;:;:`r,>ー辷T ̄ T¨V
  |    `    ;へ∠_./  / . |     /;:;:;:;:;:;:j;:;:;:;r辷jて〉;rワ、 |  |  |´ ̄i¨ヾ〉
  |        V  〃  / ̄〃二 { ニ =ー/;:;:;r辷ハ;:;:r辷7 しソ  X  j_リ_リ_j
  |      l|_j-‐‐∥ ̄{  ∧   辷辷7  ソYノ |        V  .! ̄∥ 7
  |       |!  !   ! _ L__/__∨      ニ=Y o∧=ニ       }_.!_/ /
  |      八.ニ=-‐ヘ    マ   x\     ,イ|、__|、        |  i /゚¨フ
  |       ゝ;乂  `マ  `x;´  ヽ\≧ニ=-‐j o j:..ミ      j  乂//
  |        |\;ニ=。≧三二ニ=彡≦三二 T¨"|ゝ= ニ 二≦=イ≦ イ (
  |         冫.|  );;-=ニ¨二ニ=ー≦ ゚゜ 〉   `|"o |       |   !| ハ

20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56:36

>>12
아 들켰

>>13
사실 전 비닐이 아니에요!

21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56:47

저도 어울리는 술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허허..

22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0:58:03

시몬은 은근 도수 높은데 달고 예뻐서 도수 높은 티가 안 나는 느낌의 칵테일이 어울릴텐데 술알못인 시몬소류주가 못 찾겠어요(먼눈) 소류는... 토마토해라. 넌 토마토다.

23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58:06

"내가 대단하다니 고마워! 그런 이야기를 들은 건 또 처음인걸?"

캐서린의 비꼬기를 아예다른 방향으로 해석해버린다. 일부로 모르는 척을 하는 것인지 정말로 모르는 것인지는 아리나를 제외한다면 아무도 모를 것이었다.
아리나는 밝게 웃으며 혼자 박수를 쳤다.

"뭘 알아 두면..., 캐서린은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아름답고 멋진 사람이야!"

캐서린에게 되묻고자 했지만 뒤에 이어져오는 말에 아리나가 극찬을 했다. 본능적인 아부였다.
아리나는 캐서린이 먹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자신도 수저를 들려고 했다.

"다음부터는 캐서린님이라고 부를까?"

24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0:58:15

소라고동님 소라고동님 시이주는 비닐 요정인가요?

.dice 1 2. = 1
1 그렇소
2 뭐요?

25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58:31

>>18 네! 물론이죠!

26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0:58:45

시이주는ㄱㅋㅋㅋㅋㅋㄱㅋㅋㄱ 비닐요정으로 낙찰되었습니다ㅋㅋㄱㅋㅋㅋ

27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0:59:08

봐요 비닐 요정이라네!
>>25 킵해둘게요!

2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59:14

>>24
비닐요정이라니 무슨ㅋㅋㅋㅋㅋ

29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59:25

>>20 에이 거짓말은! 저 그런거에 편견없어요! 전 시이주가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손을 붙잡는다.)(아련)

30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00:04

시이주ㅋㅋㅋㅋㅋㅋㅋㅋ비닐요정이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윽 마법의 소라고동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31 캐롤리나 - 슈텐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01:25

"와아~ 잘 피한다아~"

여관의 밖으로 천천히 걸어나오는 슈텐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그녀. 그 캐롤리나가 든 낫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날에서부터 허연 연기를 스멀스멀 피어올리고 있었다.

"보통은 방금 그걸로 죽던데~... 히히~"

마치 한 두번 해본게 아니라는듯이 말하는 캐롤리나는 태연하게 방금의 움직임으로 바닥을 향해있는 낫을 끌어 올려 다시 자세를 잡기 시작했다.

32 캐서린-아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01:49

"..."

짜게식은 눈으로 본능적인 아리나의 아부를 바라보던 그녀는 수저를 들려하는 모습에 이야기했다.

"무릎꿇고 먹게 해주세요 캐서린님하면서 구두에 키스를하렴."

그녀는 척봐도 비싸보이는 하이힐을 다리를 까딱까딱하면서 보여주었다.

33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02:08

그렇습니다, 전 비닐요정입니다!

그럼 이제 비닐요정의 비닐을 얻으신 분께는 소원을 이뤄드리죠!
핫! 챠!(비닐들을 >>50, >>100, >>150레스에 뿌린다)

34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02:20

>>21 (아는 술이라고는 소주 맥주 폭탄주 막걸리 뿐인사람)
>>22 토마토마토마토? (지긋

35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03:06

시이는 뭔가 달달한 술 마시고 금방 취해서 주사 부릴듯한 이미지에요...

36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03:47

>>34 훗..저는 거기에 과일맥주도 알고 있다고요..?(자랑할 게 못된다)

>>33 ?!! 좋아...기다려야겠다...

3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03:50

(팝콘)

38 에이미-시몬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1:05:06

"주교님이 그런말을 해주다니 영광인걸"

여기서 여자는 아름다운 꽃,장식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이다.그럼에도 그의 말은 몇몇의 여자의 마음을 움직일수도 있지만 에이미는이것은 둘의 게임 이란것을 안다.규칙은 단 하나 남의 말을 믿지 않을것, 믿는 사람이 지는것 그렇기에 그 어떤 다정하고 달콤한 말도 어떻게 해서든 서로를 속이려는 지독한 암투에 지나지 않는다.

그녀는 그의 연기에 박수만 칠수없는지 약간 취한척 얼굴을 붉히며 탁자에 엎드려 그를 올려다본다.

"나는 마음에 들어버렸는걸 근데 그쪽은 이름도 안알려주고.."

눈가를 촉촉하게 만드는 그 눈빛은 보호본능을 일으키기 충분해보인다.

"에이미..좋아하는거지?"

/스레가바뀌느라 날려먹었어요 죄송해요!

39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05:20

에헤이 비비안주도 팝콘만 드시지 마시고 같이 잡담을 하죠!

40 슈텐-캐롤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05:24

"꼬마 아가씨, 몇명이나 죽인지는 모르겟지만, 오빠는 너보다 아득히 많이 죽여봤으니 주름잡지 말어라."

그는 한박자빠르게 움직여 자세를 잡기전에 태도를 한손으로, 평소보다 긴 범위를 이용해서 캐롤리나에게 칼을 휘둘렀다.
전투에 조예가 조금이라도 잇는자가 본다면 누가봐도 살의가 쭉빠진 공격이었다.

41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05:25

캐서린의 명령에 아리나는 그저 눈을 깜빡이고는 수저에 담긴 스튜를 입에 넣었다. 명백한 무시였다.
"캐서린 갑자기 왜 그래? 아프기라도 한거야?"
특유의 그 멍청해 보이는 눈으로 캐서린을 빤히 쳐다보던 아리나가 제 이마에 손을 얹고 또 다른 손으로 캐서린의 이마에 대려는 양 손을 뻗었다.

"내가 열이라도 재줄까?"
진심으로 걱정한다는 눈빛이었다.

"그나저나 이 스튜 맛있네!"

42 에일린 - 아나이스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1:05:35

"그게 순전히 이쪽을 걱정해 주는 것만으로는 들리지 않아서 말이죠."

비아냥거리듯이 말을 한 늑대는 눈을 두어번 깜빡이며 반대쪽 손으로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후드를 더 내린다.

".....이건 본능이라 어쩔 수 없는.....웃지 마시죠.."

명백한 비웃음과 함께 내밀어진 상대의 손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자, 늑대는 귀를 축 눕히며 그르릉거리는 소리를 내더니 그의 손을 잡고 볼을 부비려 했고, 축 눕혀졌던 귀가 다시 쫑긋 세워진다.

"하아......"

시선을 돌리며 깊게 한숨을 내쉰 늑대는 몸을 일으켰고, 어디로 갈 생각이냐는 물음에 손가락으로 사람이 밀집된 곳을 가리킨 다음 고개를 갸웃인다.

"왜, 따라오시려고요?"

43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05:39

>>36 졌..... 다... (무꿇
>>37 네! 네! 선장님!

4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05:44

비닐요정의 비닐을 줍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45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06:03

캐서린주! 이 건방지고 멍청한 아리나를 마음껏 벌주세요! 강제휴가도 좋고 몇일간 골골되도록 추가업무를 시켜도 좋답니다!

46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06:52

(두구두구두구두구)

47 캐서린-아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07:32

"..하아."

감히누가 양광신성회의 단 세명뿐인 주교에게 이런 태도를 취할수나 있을까.
그렇지만 더더욱 그런행동을하기에 아리나는 살아남을수 있엇을까.

"스튜의 맛에 한해선 당연하지, 지금 요리사를 구하기위해 얼마를 들였는데."

48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1:07:43

다들 술이야기시군요
누군가를 술로 바꿔보겠습니다! 실험대에서 실험체가 되어주실분있으신가요?
(실패시 책임은 못집니다)

49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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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イ:: ::/:/ /:: :: :: :: :: :: ::! ,><ヽハ::ヽ :゙;: :: :: }::ハ、:: ::: ::: ヽ、
     ,j!:: :/:/: :i: :: :: :: :: :: :: ::}  ,;孑弍ミシ::ゝ:l:: :: :j:: ::トヾ.:: :::川.:i、
    ,イ{:: ::j!::l:: :l: :: ト__ :: :: :: ::j! _;㌢{rJj}},,.}::} ::}:: :λ :} 〉`:: :ソ::.゙'ゞ  << “여러분ㅡ! 저, 알리시아주의 잉여력(剩餘力)은 얼마나 할까요?
   (( l: ノl:: l:: i:: '"l ヽ:: :: :: ::{   ''"~ __ノ;j!ノ;;.ン:: `:i/:\:: :: :: :: ヽ    맞추시는 분에게는 저의 사랑을 드리겠어요~ '그렇고 저런 짓'을 할 거에요ㅡ”
    `ーヽ :゙、:l:: i:: :: l孑Fミト、弋__,:    ̄ノ: :: :l:/ :: j! Jノ} ト、:: :: ::l :}
      ):: :ト!:弋:: ::癶,ゞ゙ j )厂     イ: :: :ノイ::/:: i :: :Y::/:ハ:: :: :{リ
    `=彡jト、:: :: :`: :: \ ゝ     r-、八:: ::〈弋{ :: {:: :: )ノ: l::}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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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弋::ゝ、弋:: ノ人::ゝ:: :: :>、    ̄:::   -=彡):〉 :: )ノ:: :)∧:弋辷ェ、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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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08:18

>>48 저부터요!

51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08:23

>>49 손!

52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08:25

>>43

53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09:03

>>51 앵커미스! >>48

54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09:15

>>48 !!여기도 손 듭니다!

>>49 정답! -3000%입니다!

55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09:17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이 오프 더 레코드라면? 모든 것이 촬영이고 사실은 배우였다! 라는 설정으로 간다면 어떨까요?

아리나는 배역이 부담스러운 신입배우 아닐까요? 인터뷰를 할때 우스겟소리로 "아리나에 이입하는 것보다 갈라파고스 핀치새에 이입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배우겠네요!

위트니는 엄청 성격 더러운 할리우드 배우 같을 것 같아요. 썬글라스 슬쩍 위로 올리고 너가 뭔데? 라고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위트니로 연기할때는 생글생글 웃다가 촬영이 끝나면 갑자기 정색하면서 "아-. 내가 이렇게 더운 곳에서 촬영해야해?"라며 투덜거릴 것 같네요! 근데 연기는 또 잘해서...

5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09:26

>>48
저염!!!!!

>>50
후후... 그대의 소원을 들어주지...

57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09:27

>>48
슈텐이나 캐서린이요?

58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09:33

우리어장은 진짜.... 새벽러많으셔.....(뒹굴

59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11:31

>>55
슈텐이나 캐서린이나 동안인 중견배우가 맡지않을까하네용

6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11:33

>>49
한없이 0에 가까운 수치...!

>>55
음 글쎄요... 시이는 본업이 성우인 배우일 것 같아요.
근데 오프 더 레코드면 캐릭터간의 관계랑 배우간의 관계는 아예 다르겠죠? 막 서로 원플인 캐릭터가 사실 서로 굉장히 친하면 재밌겠다...

61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12:24

"너무 힘들어하지마 캐서린! 언젠가는 인생에 빛이 찾아올 거야!"

아리나는 한숨의 원인이 자신이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위로했다. 손을 꼭 쥐고 화이팅!이라고 작게 외치는 모습이 멍청하기 따로 없었다.
아리나는 빙긋 웃고 맛있게 쇠고기 스튜를 음미했, 아니 흡입했다.

"캐서린 최고야! 너무 맛있어! 나도 크면 캐서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는 하지만 아리나가 어떻게 변할지는 글쎄...

62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13:07

>>55 비비안은 하필 처음찍는 역할이 이거라서 ng엄청내는 신인배우일겁니다. 말하다가 웃겨서, 대사치다가 혀꼬여서. 그리고 연기 끝나면 구석에 가서 인생..... 이러고 있을 조금 내성적인...?

헨리는 촬영장에서 제일 말없고 조용한데 인터뷰만 들어가면.... 모자이크처리가 남발하고 파파라치에게 가운데 손가락은 기본으로 날릴 성격파탄자?

63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13:59

>>59 헙! 그렇다면 연기력이 상당하겠군요!

>>60 성우! 그럼 목소리 엄청 좋겠네요?
그나저나 관계가 정반대이면 엄청 재미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연인관계의 애들이(저격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촬영 끝나자마자 으; 이러면서 손 닦는다거나ㅋㅋㅋㅋㅋㅋ

64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14:22

오프 더 레코드면 아나이스는 개그맨을 꿈꾸는 배우로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개그를 못 해!!

65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14:47

>>63
네네 목소리 좋겠죠!!! 후후
앜ㅋㅋㅋㅋㅋ 그거 짱재밌겠네요!!! 아 그리고 저격 아닌 건 알아요! 그럴리가!!!

66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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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 : :′: : |: i{: : : : : : ト、: : : : :', ∧ : ∨: : :i|
  i:′ ' : : i| : : :_ト、 : 、: : : :| \:j 斗- |: : :|: : :寸  << “ 어쩨서, '잉여롭다'는 답은 나오지 않는 거죠? 이러면 정답이 재미없어 지잖아요…”
  i|  ∧: :人 : : | `マ(\: : |  _): : |∨|: : :| : : : \     
     )ト、: :|ト、f芹芋苅 \! ,r笊芋芹 : :|八: : : \
  ‐=彡)k、{N: 八 乂_ソ       乂_ソノ/: : |i|: :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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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15:05

>>62 오마이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안 성격 갭 너무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아리나가 너 마음 다 이해해.. 다이해해.. .이러면서 위로하지 않을까요? (장갑 핥는 연기가 특히 어려웠다고...)

헨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멋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

68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15:44

>>62
하긴 NG가 많을 것 같기는 하네요...

>>64
개그맨을 꿈꾸는 배우...!(눈반짝)

69 캐롤리나 - 슈텐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15:53

"아하하하~! 자기가 오빠래에~"

그것은 다소 갑작스러운 공격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전혀 놀라는 기색없이 캐롤리나는 오히려 당연하게 자세를 잡는 도중에 낫을 들어올려 그것을 막아낸다. 살의가 전무한 공격이었기에 가능한것이었으리라.

"? 힘이 없어~"

캐롤리나 본인도 그것을 의아하게 느끼는지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단지 그 뿐. 낫을 거두어 횡으로 크게 휘둘러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단순한 움직임. 그러나 캐롤리나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또 다시 낫이 기괴한 소리로 울었고, 그녀는 한번 더 같은 동작으로 휘둘렀으나 눈으로 쫓기 힘들 만큼 더 빠르게, 더 깊게 낫이 날아온다

70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16:10

>>64 어 혹시 아나이스가 하는 개그가.. 아재개그?!

>>65 사실 원플인 애들끼리 서로 서먹하고 ㅋㅋㅋㅋ 연기할때는 서로 욕하고 때리고 부시다가 컷 하자마자 싸해지고 서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 이러고 있으며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71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18:12

>>55 "별로 특색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연기에 큰 지장은 없었어요. 기존의 제 성격과 얼추 비슷하기도 하고. 감정변화를 거의 줄이면서 또 아예 안 할수야 없다는게 조금 난관이었죠. 거기에 한가지 더 캐릭터 레오닉에 애를 먹은건 사투리였죠. 전 원래 도시 토박이거든요(웃음)." - 레오닉(레온) 제루스 역 배우

72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18:50

>>71 구체적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 토박이 치고는 사투리가 구수하더군요!

73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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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ノ  /:.:.:.i:.:.:.:.:.ぃ:.;-;;::;:.:)ノノ / 人jハノ  \:.:i  \ノ
  ! _><.   リノヽい:.:.:.:! ij j// / /X/\   ヘノ
 /´  `ヘ ナ     `ヽハト' フにX._/X:.:./   〉
 !      {          r/:.:/ ノ リ |X:.:.:X|  ヾ/    << “ 뭐ㅡ 아무튼 간에 정답 주사위를 굴릴 순간이에요. 정답은 뭘까요?”
 \    ハ      ./ レ´ / λ /.:.:X:.:.|    \      
   V    ハ     // ノ  ::::ノ |X:.:.:X|      \     ①. >>54
   V    ハ   //  `tん~;ツ 〉.:X:.:|       〉     ②. >>60
    V    ハ / /!   i|      |X:.:.X|      /     ③. 정답은 없다.
    V    Y  /:.:',  !     /X:.:.:X      〈
     ヽ     )  )X:.i  l     /:.:.:X:.:.:|\    ∧      .dice 1 3. = 2
      ヽ、    /.:.:Xi  |   ノ:.X:.:.:X:.:\.〉     〉

74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19:14

비닐요정님 비닐요정님 제 소원은 >>80에게 양도하도록 하겠습니다

75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19:17

>>70
맞아요 구런 거!!! 그런 거 재밌죠...!!!
아니면 서로 갱장히 좋은 관계인데 실제로는 으엑 시름ㅡㅡ이라던지
아니면 2.5D로 배우가 아니고, 배우가 연기한 작중의 캐릭터들만 파는 그런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경우의 커플링같은 걸 장작 배우 본인은 이러저러하게 생각한다던지

7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20:02

>>74
좋아요! 그러면 >>80을 기대하죠

7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20:37

대사 길고 행동 많고... 나는 서커스를 하는건가 연기를 하는걸까....하는 비비안 배우.

아리나의 배우가 장갑핥을때와 스턴트 연기에 대해 묻는 mc에게 욕을 할까 진지하게 고민하는 헨리 배우.


원래 옾더레는 캐릭과의 갭이죠.

78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21:17

>>75 그럴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79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22:44

앗! 이거는...!

80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22:49

>>72 저 레스 보자마자 인터뷰 형식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구요!
사실 레오닉은 전번에 그림 그렸던 레스에서 배우는 그림을 개발새발로 그려서 결국 소품을 대신하고 장면만 붓을 허우적거리는 비하인드가 있다더라 하고 끼워넣을라다...

81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22:56

소원각이군요!

82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23:18

>>80
자 그럼 소원을 말해보시지.(엄근진)

83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23:21

난다..토...?

84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23:48


                        .,,..-.......‐…........._
                     ,./:'::¨::::::::::::::::::::::::::::::::::ヽ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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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l'    ′    l::./:レ'i i.i.i i:::::::::イ
                   くi.!::::::::::|::ヽ、. -‐‐  ,.イ/:/lN i!ijレi!/i!N   >> “정답을 마추신 시이주께는 제가 무릅배게를 해드리지요. 자아ㅡ 어서오세요.”
                  l::l:::|::ト.:::l i≧tz-i' ´./:/l>'',¨`ヽ,il. `
                   i::i! l i:∧iリ'´i!._ノノ´i/i'###.r   ヽ
                   レ、.l iルノ |/こ\/###イ    i
                     / //  | //###ノ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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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24:31

놓쳤어??!!!! (오열)

>>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캔버스요 ? 그럴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쎄 처음 장갑을 핥아야하는 연기를 받았을때는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어요. 근데 진짜더라고요? (웃음) 스토리 작가 진짜... 용서하지 않을 거에요." -28(여) 아리나 그란데-

8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24:32

>>84
핫 무릎베게...!(쫄랑쫄랑)(비닐로 만들어진 인형이 무릎베게를 베고 눕는다)

87 아나이스 - 에일린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24:48

"내 걱정이 그렇게나 와닿지 않았나. 정말로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라고?"

절대 믿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알았지만 아나이스는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다. 만날 때마다 대판 싸우기만 했는데 서로 걱정은 무슨. 틈이 날 때 공격하려는 꿍꿍이가 없지 않는 게 더 이상했다.

"이것도 그 본능 중에 하나?"

떨떠름한 듯이 보이기도 하고, 당황한 듯이 보이기도 하는 표정으로 아나이스는 제 손에 볼을 부비는 에일린을 쳐다보다가 손을 휙 빼냈다. 내 손은 이미 임자가 있어서 안 된다고 말 할 수도 없으니 그냥 말 없이.

"내가 실수로 네 귀를 건들이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가만히 있는 건데."

딱히 그럴 생각은 없었지만. 여전히 아나이스는 조금 당혹스러운 듯이 보였다.

"따라갈지 말지는 고민 중이야. 그저 널 믿고 내버려둘 수는 없어서."

적어도 안전하다라는 확실한 보장이 없지 않는 이상은. 그리고 아나이스의 안에서 에일린이 안전하다고 생각될 일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솔직히 사람이 밀집되어있는 저 틈으로 지나가는 것은 조금 꺼려졌지만 그건 중요도로 따지면 상당히 낮았기도 하고.

"이단심문관으로써의 책임감은 이대로 따라 가라고 하는데.."

그냥 귀찮은데 사람을 붙여 놓을까. 머리를 살짝 긁적거리면서 너는 뭐가 좋겠냐는 듯이 에일린을 쳐다본다. 사실 에일린이 원하는 걸 듣는다고 해도 제멋대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88 캐서린-아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25:51


"...너는 진짜 멍청한데 어떻게 이단심문관이 되었으려나, 역시 멍청한 환상종을 상대하기엔 너같이 멍청한 녀석을 써야한다는 걸까."

흡입하는 모습을 무표정하게 바라보던 그녀는 대답했다.

"나같은 사람? 너에겐 그래.. 수천년은 이른거같은데?"

89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26:23

시이는 오프더레코드여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요.
아니 큰 차이가 있기는 하겠다. 장난기가 갱장히 심하겠죠.
본인의 장난기로 연기할 때 애드리브를 갱장히 많이 넣었을 것 같아요.

90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26:38

아아 다이스님 너무 매정하게 비껴 나가셨어..알리시아주의 무릎베개를 놓치다니..

9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26:41

우리 어장 일상 돌리고 있으면 잡담 따라가기 너무 힘들다아아아악!!!!

92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27:03

>>82 우선... 제가 미뤘던 >>80에 또 제가 걸리리라고는 생각 못했구요.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제 지인분들, 부모님, 동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수상소감)

그래서 소원은 뭐냐면은 그러니까 엄 음 도둑잡기 단체 일상을 열어주세요

9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27:06

아, 그렇다구 싫은건 아님!!! 잔뜩 마음껏 떠들어라~~~~!!!

94 슈텐-캐롤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27:16

"그쪽을 웃는거냐!"

그는 자연스레 태클을 걸면서 이야기했다.
가볍게 그의 공격이 막힌건 당연한듯 생각하는듯 보였다.

"당연하지.. 나는 인간을 해치지 않는다, 너는 은하한테 낚인거다!"

물론이겠지만, 캐롤리나가 캐서린의 본명을 알리가 없기에 오해가 풀릴일은 요원해 보였다.

낫이 날라오자 두손으로 태도를 잡아 낫을 보는게 아닌 노리는 것을 막는 느낌으로 막아냇다. 연륜이 느껴졌다.

9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27:26

>>91 (토닥토닥) 팝콘뜯으시면 됩니다.

9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28:28

>>92
후후... 그 소원 잘 들었어요...(경청)

...이 아니라! 음, 아무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뭐 그런 느낌의 단체 일상? 같은 이벤트를 열도록 하죠!!!

97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28:30

오프레 아나이스는 썰렁한 분위기를 만드는 걸 담당하도록 하죠!

스태프A:아나이스는..평소엔 참 멀쩡한데 개그만 쳤다하면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98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29:20

>>91 그건 그렇죠..화력이 너무 대단해서..!

>>96 오오..!!(박수짝짝)

99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30:09

"난 사실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
아리나가 굉장한 비밀을 말하듯 소곤소곤 말했다.
그 모습이 꽤나 진지해 보여 오히려 우스꽝스러워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난 환상종 사냥만큼은 프로 그 자체라고?"

정말이었다. 아리나의 감은 짐승적인 무언가였고 그녀는 어디에 환상종이 숨어있고 어떻게 그들을 쓰러뜨려야 하는지 굉장히 잘 파악하고 있었다. 오직 감에 의존해 환상종을 잡는 그녀의 모습은 좋게 말하자면 야성적이었고 나쁘게 말하자면... 생각이 없었다. 그렇기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 그래도 환상종을 잡은 실적만큼은 아리나가 선두주자가 되고는 했다.

"수천년? 그건 아쉽네! 나도 환상종처럼 오랫동안 살았으면 좋겠네."
누가 들으면 큰일날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읊조린 아리나가 나중에 먹으려고 남겨둔 고기 덩어리 하나를 떠먹었다.

100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1:30:13

스카이 드롭
태양라벨이 붙여진 병안에 하늘 물방울이란 별칭처럼 연하고 투명한 하늘색의 액체가 베이스로
시간이 지나면 연보라색의 가루가 밑으로 분리되는 술
마실때는 검은 흑설탕결정을 넣은뒤 섞어 마십니다.
별로 강하지 않아 남녀모두 인기만점 하지만 가격이 차갑습니다. 주로 격식있는 파티에서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앵주
커다랗고 길다란병에 길쭉한 벚나무가지를 통채로 담근 꽃술
보통 오래 담그는 술이여서 처음엔 별로이지만 익을수록 맛은 보통의 알콜이지만 향이 대단히 풍부하고 은은하게 오래남으므로 인기가 좋다.

/글을 빨리쓸수없어...두명만

101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30:17

(하품-)
피곤하네여

102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0:29

지금 쓰면 100을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103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30:38

>>96 감사합니다!
>>97 "특히 배역 중에 교황이면서 형인 분이 계시는데, 대기실에서는 안 웃긴건데 자꾸 연기 중에 그 분 얼굴을 보면 막 떠오르더라구요."

104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1:17

으아아 놓쳤다 으아아

>>89 장난기 심한 시이 오프레 보고싶다!

105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31:39

헉 에이미주 축하드려요! (짝짝짝)

106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32:11

아나이스(연기자)의 개그 = 참요검

107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32:38

음, 그러면 일단 도둑잡기를 구상을 해봐야겠죠...
룰을 짜야 하는데 그러면 카드는 어떻게 나눠야 할까요.

>>100
비닐요정의 두 번째 비닐을 주웠다네... 소원을 말해보게나...

>>101
안녕하세여!!!

108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33:04


      //    イ                   ヽ、
.      / /     /         ,;                \
      ' /  i   ′        ji                   ,
.     | {  │   !         j!     i       }   ヘ. '!
.     | v! |   |  {    ,  i   i!     !  │    |    } |
.     | / } |   l  | { { │ i ヽ、   !  │    l    } |
     丿ハ/ |  │ ハ 」,_从∧ | i {   `ト j |  ,ハ   } ′} リ l
   / ル !}│ │ | ii _」j_「{ ト 、ハ   ハ厶リ-‐jナ从,'' /|   ,ハノ
. /  イ /)'│ │ | iトf''マにラぅヽ}八 リ/ 'ィう7外;>/ / | /  )
ん'´/  〃 刈,   ! |、 ヽ 辷__ノ   jノ   辷_ノィ / ノ   |/  (_
l  イ  〈  イ ノヽ ノ ィイヽ             ノ'′ /j}  )' )) `ヽ
ヽ(  厶 rヘ》   ノ-、 '"\        '      (   {ノ (( j ,〃 ハ }
 丿ハ{  介 }-─′ ゙゙ '' ‐ヘ.  `ー '   イ 个 、  `ヽ、 〉 jノノ  >> “ >>86 어떠신가요?저의 무릅배개는 만족하셨나요?”
  ( ノ〉 / | |;.;.;/    ー-、} ヽ..、   ,...'´ 7   |  `ーァ } У ((´
  /∨ソ'| ト、/       ィ } `ヽ、 ̄ ,イ   丿   _/ ,ハ 」∧ )ヽ
 /   ヽ;.;..Vリ/      j_」`\  `父、´  ,イ′   (  イ ,ハ  ソ  ヽ、
./     「;.;.;/        ソ    `ヽィイ  ヽ、/´   /;.;) リ¬ ´ィ }',   ハ
′    |;.;/ ̄ `丶.   /      〈____冫     /;.;.'";.;.;.;.;.! イ'     l
      レ′     `く      ,イハ ヾヽ    |;.;.;.;.;.;.;.;.;/i /      }
     ハ_       `ゝ    / i  ヽヽハ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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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33:17

>>100
오옹 누구의 술이징?

110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3:35

>>10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6 참요검..참요검이 뭐죠..? 좋은 말이겠죠 뭐(막나감)

111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33:45

환영가므사 합니다.
뭔가 이상한 형용사가 붙은 시-이 주.

112 시몬 - 에이미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34:12

에이미가 취한 건지 얼굴을 붉히며 탁자에 엎드렸다. 홍한적이고 촉촉한 보랏빛 눈으로 자신을 올려다 보는 미녀가 동할 법도 한데 무거운 침묵을 지키고 있던 시몬이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 홧홧해지는 속에 짜증이 밀려온다.

"시몬 아셰드. 시몬이라고 불러줘요."

좋아한다, 라. 우습기 짝이 없다. 갑갑한 넥타이를 풀고 와이셔츠의 맨윗단추를 끄른 시몬이 술을 들이켰다. 이를 가는 것 같더니 뜻밖에도 에이미의 볼에 손을 가져다 대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당신에게 사랑을 구걸하는 수많은 남자로 남고 싶지 않습니다."

시몬이 싸늘한 얼굴로 애뜻하게 뇌까렸다. 조심스러운 손길로 에이미의 눈가를 쓸어내리는 꼴이 딱 사랑에 빠진 남자와 같다. 연기라면 남우 주연상 감이기도 했다.

"여기서 당신에게 고백이라도 하면, 받아줄 생각 없는 거 뻔히 알아."

우습게도. 그래, 우습기 짝이 없지. 손을 뗀 시몬이 다시 술을 들이켰다. 이건 너와 나의 게임. 규칙은 단 하나 서로의 말을 믿지 않을 것. 그렇기에 그 어떤 다정하고 달콤한 밀어도 서로를 기만하는 지독한 암투에 지나지 않는다.

113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34:13

알폰스주 어서와요!

114 에일린 - 아나이스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1:34:21

"환상종이 이단심문관 짓을 한다는 말이 더 설득력이 있게 들립니다만."

태연자약한 거짓말에 늑대는 가볍게 하품을 하며 말을 이었고, 아나이스의 손이 확 빼내어지자 아쉽다는 듯이 그를 쳐다본다.

"방심시켜놓고 물어뜯으려했는데, 유감이군요."

늑대는 피식 웃으며 입을 살짝 벌렸고, 벌린 입 사이로 예리한 송곳니가 잠깐 드러났다 사라진다. 귀를 건드린다는 말에는 고개를 갸웃이는가 싶더니 아예 무시하기로 한 것처럼 시선을 돌린다.

"애초에 그대의 선택지에는 환상종을 믿는다. 라는 것이 조금이라도 있기는 하였습니까?"

의아한 듯이 묻던 늑대는 자신을 쳐다보는 아나이스를 마주보았고, 흥미가 없다는 듯이 시선을 돌리며 머리카락을 긁적이다 '이거 은근 불편하네.' 라고 중얼거리더니 후드를 벗으려는 것마냥 양쪽 손을 위로 올려 후드 안으로 집어넣는다.

115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34:28

>>100 헉흑학 호옥시 첫번째는 레오닉 술인가요

116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1:35:05

>>105 뭔진 모르지만 고맙습니다?!

나이스주는...도대체 누구주이신가요ㅠㅠ 이름으로는 잘모르겠네요

117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35:39

>>116 아나이스 주랍니다! ㅋㅋㅋㅋㅋ

118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35:54

알폰스주 안녕하세요~~
>>110 맞아요 엄청 쎄고 강하고 좋고 그렇습니다

119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36:08

>>104
실제 시이 대사의 20%쯤은 본인이 넣은 애드리브일 것 같아요. 근데 애드리브 잘 한다는 말을 많이 들을 듯.
오프레 시이는 물론 식물을 좋아하고 상냥하겠지만 장난기가 심각하고 뭔가 개그스러운 걸 좋아할 것 같아요.
뭔가 톡방을 나갈 때 이런 영상을 올린다던지
https://youtu.be/HQXhvuYvtVM

120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6:12

>>114 아나이스:무시당했어..(시무룩)조금 츤츤거리고 싶었을 뿐이였는데(절대 아님)

으핳핳 새벽이 깊어가니 제 정신이 같이 깊어져 가는군요! 지금이라면 아무말 대잔치를 할 수 있어!

121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36:13

        /      ,,...-(       `/:: ::〃:: :: :: :: :: :: :: :: :: :: :: :: :: :: :: :: :: :: :
       /      〃  ゙、r=、_/ :゙、〃:: :: :__;;..:,;__:: :: :: :: :: :: :: :: :: :: :: :: :: :
      ,イ      __ノ    ノ=======゙'" ̄:.:.`:.:.:'"⌒ヽ、:: :: :: :: :: :: :: :: :: :: ::
    /      r'"  {<^ヽ/::,イ:: :: /:.:.:.:.:.:.:.:.:.:.:.:.:.ヽー-、:.:.`ヽ、:: :: :: :: :: :: :: :: :
   /       ,.イ   ノ:: :: :: /:: ::,.イ.:.:.:.:.:.:.:.:.:.:.:.:.:.:.:.:.ハ:.:.:.:.:.:.:.:.:.:ヽ :: :: :: :: :: :: :
   /     / ト<`''´:: :: :: :/:: ::/:.:.:.:.:.:.:.:/:.:.:/:.:/:.:.:.:.:.:.:i:.:.:.:.:.:.:.ハ:.∧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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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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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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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36:40

아리위트주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118
반가워요 레온주!

123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36:42

억 아리나주부캡 재송합니다...킵하고 나중에 돌려용 넘무 졸려서 한계야..

124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7:04

네ㅋㅋㅋㅋㅋ그렇습니다 제가 바로 아나이스주입니다! 아나주는 뭔가 모 게임의 그분이 생각나서 나이스주가 되었죠! 그렇다고 제가 나이스한 건 아닙니다!(아무말)

125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37:16

알폰소주 안녕하세요!

>>100 이건 누구의 술인가요?

126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1:37:19

>>115네 그렇습니다! 레온 헨리

127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37:22

>>108
아주 좋습니다! 후히히

>>111
아 그거 제 몸이 비닐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밝혀버려서 그래요. 증거사진 존재합니다.

128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7:40

>>11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써먹어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129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37:50

아리위트주가 준비하는 카피페!

1. [시험공부는 좀 했어? 라고 물어볼때~]
헨리 : 이번주 내내.
레오닉 : 하하, 교과서만 조금 훑었어요... (이러면서 다 맞음)
캐롤리나 : 시험이 있었어요?!?!?!

2.
시이 : 아나이스, 저 외박해도 되나요?
아나이스 : 안돼! 절대 안돼!!
시이 : 안됩니까?
아나이스 : 안돼! 감히 누구랑 같이 밖에서 밤을 보낸다는거야?
시이 : 아나이스랑...
아나이스 : 돼애ㅐ에!!!

#캐붕이라면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인간밖에 없군요... 'ㅁ'

130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1:38:07

>>126 순입니다! 글이 잘려서 올라갔네요
시간나면 다음분들도 순서대로 올리겠습니다!

131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39:40

>>129
엌ㅋㅋㅋㅋㅋㅋㅋ(뿜) 캐롤리나 시험이 있었다는 거 뭐에옄ㅋㅋㅋ
그리고 두번째... 후후...

132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9:50

>>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페는 적절한 캐붕이 있는 재미가 또 있는 법이죠!!! 아 레오닉..저러면서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이 저는 참..(마취총을 든다)

133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40:06

>>121 나는 그대를 쥬피앙주로 불러도 되겠는가-
농담이고 반가워요!

내일은 어떤 아이 입니까?!

>>125 반갑습니다 시-소 주!

13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40:14

>>123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오카이~ 킵 해놓을테니까 또 와서 같이 돌리자! 오늘도 출근 수고 해~

135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40:15

>>129 엌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 레온 얄미워ㅋ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 랄까 여윽시 교황님 갓성이...(빠안)

136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40:36

>>123 괜찮아요!!

13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40:55

앗... 혠리 꽃술... 에이미주 감사해요!!!!

138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40:57

슈텐캐서린주 잘가요!

139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41:07

>>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나야...,,,,

140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41:41

슈텐캐서린주 잘가요!

14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41:42

슈-캐서린주 안녕히주무세요!

142 에일린 - 아나이스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1:41:44

>>120 에일린: 낄낄!!

알폰스주 어서오세요!
우리 착한 에일린은 말로는 방심!! 깨물!!! 성공적!!! 이지만, 본심은 앗 모야 따뜻해 부빗해야지 멍멍!! 입니다 후후후훟

14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42:00

!! 머야! 에이미주 술 완전 멋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캐롤리나랑 레이첼이도 써주라~~!!

144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1:42:30

아이고이름을 안바꿨네

슈캐서린주 굿밤되세요.

145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43:09

슈텐주 잘 자요!!

>>135 ? 왜 그런 눈으로 쳐다보시죠?(뻔뻔)

146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43:18

>>142 반갑습니다 에일린 주-

14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44:23

(무려 에일린이 어리광 부리고)(무려 약한 모습을 보여준 비비안은)(햅삐)

시간되시면 비비안도해주세요 에이미주!!!!!

148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44:26

아리위트주는 이만 자러갈게요!

149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44:27

음! 슈텐이랑 투닥투닥 하면서 느낀건데 캐롤이의 낫은 서술하기 어렵구나 흑흑... 내 머릿속에선 완전 멋있게 그려지는데,,,, 잔뜩 힘내야겟어!!!

15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44:36

그리고 이미 소류의 문서가 수정된 건 보았습니다!(?)

151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44:47

휴..답레를 쓰기 전에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차분히 예에에에에에!!!! 신난다!!!!

152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45:00

시몬은 정치인 답게(?) 연기를 잘합니다. 다른 특기로는 웃다가 정색빨기, 목소리 낮게 깔기 등이 있습니다. 소류 특기는 포커페이스. 본인 의도는 아닌데 잘합니다(???)

15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45:04

아리나주 잘 자~ 좋은 꿈 꾸자! 빠빠시~

154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1:45:08

에이미주도 죄송하지만 이만.. 쓰다보니 아무말 대잔치네요 시몬주 킾할수있을까요?

155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45:34

...?
그럼 >>170에 비닐 세번째 양도할게요.

156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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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イノノ:.:.:.:.:∧:.`ー-...._<< “ 안녕히 주무세요~ 슈텐주! 행복한 꿈을 꾸시길. ”
            〈:.:(:.:.:.{:.:.\ ` ー  〃:./:.:./:.:.:/:.:}}:.ノ:.:ノ{: : : : : :/     : : : : : : :/: : :j
             `ー-)人ト、:`ー=T''"{{:.:.ト、:.{、:/:;.イ:.:.:ノ:/ : : : : : {    : : : : : : : :/ :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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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1:46:03

잘자요 아리나줃!!

158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46:03

에이미주 안녕히주무세요!!!

159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46:18

10초 차이로 놓치다니...!!!!!

160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46:30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61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46:35

아 그리고 아리위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못봤다...

162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46:42

아리나주 에이미주 두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16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46:49

맞다! 꿈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오늘 꿈에서 알퐁스 나왔었음!!! ㅋㅋㅋㅋㅋㅋ

164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47:00

아리위트주 안녕히 가세요!

>>145 교황 성하 왠지 요즘따라 손목이 막 쌔하고 그러시지 않나요?(빠아안)

>>150 엩... 벌써요?

165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47:05

        /      ,,...-(       `/:: ::〃:: :: :: :: :: :: :: :: :: :: :: :: :: :: :: :: :: :: :
       /      〃  ゙、r=、_/ :゙、〃:: :: :__;;..:,;__::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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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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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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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47:17

아리위트주 잘자요!!

167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47:29

아 저는 꿈에...

잠깐 생각해보니 제가 꿈을 안 꿔요...!

168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1:47:33

에이미주도 안녕히주무세요

169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47:50

>>154 네 에이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170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48:00

호에에

171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49:23

>>170
그래요... 비닐요정의 세번째 비닐을 주우셨군요...
소원을 말해보아요...

아 그리고 2번째 비닐의 소유자인 에이미주가 주무시러 가셨기에, >>200에 2번째 비닐을 양도하죠.

172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50:01

매우 심심하기 때문에 시몬소류에 대한 질문이 계시다면 아무거나 받겠숨니다. 과거사에 대한 질문도 상관 없지롱!

173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50:31

꿈을 꾸는데 생각안나는 꿈을 꾸니.... (흐릿)

174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50:32

일상 구하면.. 혹시 돌리실 분이..?

175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50:45

>>171 무릎베개 해주세요! 자장가 불러주세요!(빼애애앵)

176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51:57

>>174 저 늦고 모바일에 단문인데 괜찮으신가여?

17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51:59

ㅋㅋㅋㅋ 나도 원래 꿈 잘 안 꾸는 편인데, 어장 뛰고 나서 꾸게 되더라~ 그것도 어장꿈을~! 비비안이도 네 번 정도 나왔었지롱~

178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52:32


>>133
       _,,...イ.:.:.:.:.:.:.:.:.:.:.:.:.:.:.:.:.:.:.:.:.`ヽ、:.:.:.:.:.ヽ
       }.:.:.:.:.:.:./:.:.:.:.:.:.:.:.:.:.:.:\:.:.:.:.:.:.:ヽ:.:.:.:.:.:゙、
      /:.:.:.:./:.:.:.:.:.:.:/:.:.:.:.:.:.:.:.\:.:.:.:.:.:.`、:.:.:.:.:\
      /:.:.:.:/:.:.:.:.:.:.:/:.:.:.:.:.:.l:.:.:.:l.:.:.:\:.:.:.:.:ハ:`ミ、;,_:\
     ,イ:.:.:.:.i!:.:.:.:.:.:;イ:.:.:.:.:.:.:/:l:.:,;斗‐.:.:.:.マ::.:.:.:.:.:.:.:.:.:.:} ̄
  -=彡/.:.:.:.l:.:.:.:.:〃:.:.:.:.:/:.:.l:イト、:ト、:.:.:.:.:ハ:.:.:.:.:l:.:.:.:.:.:l  << “ 물론, 그런 호칭법도 가능하죠, 그리고 후자의 답은 『달시계』라는
     {:.:.:.:.:l:.:.:.''7 ̄//:.:/l:.:ト{ ,;;z≦ア.:.:}.:.:.:.:l:.:.:.:.:j!      단어 한마디면 충분하겠지요ㅡ 이 이상 더 말할 필요가 있나요? ”
     弋:.:.:.:l:.l:.l:.{:.:/-/:.:/ マ.l,,孑く;ソj} }リ.:.:.:.:.}:.:.:.ソ{          
      `ヾ:ト:l:l:=ミ气示、  ゞ ''"  /.:.:.:.:.:.:i!:.:.:.:.:`ー┐    
       ノイ:.:ゞト:{`''{i"´゙:.         イ.:.:.:.:.:.:.j!:.:.:.:.ノ:.:.:/      
      '" /:./:.:.:.:.:∧ゝ  `   _...ノ  /:.ノ:.:.:.:./:.:/:.:.:.:.ハ      
       ,{:.:{:.:.:.}:.:.:.:.:.>..、  ~"´ /l:./:.:.:.:./:.//(:.:.:.,..ノ  
      く:ゞヤ:.j!:.:.:.:.:`ト.:.:>..- イ  {/:.:.:.:λ 弋       
        <:.}ノ-、::.:.:.:.:.:.:  l    イ{:.:./ 〉ー、ヽー-、    
           ,x-‐/'">、,rf´   ,..ィ ソ、 /#:#:)ノ::/ }  
        /:::::::::::}##:#:,ィfi! l  r≠  {: ∨:#:#//  i!   
      γ<`ヽ、#:# ハ/  ><._     ,.:' マ#/:::::   j{  
     〆~ヽ、_ヾァ-'=ハ/ /:tj!ヽ:.ヽ  ,#:#:#゙:{::::::    jハ  
    /,.xァ'´:#:#:#:#゙ハ//:::::::j::l:::::ヽ:∨#:#:#:#ハ:::     ト、 

179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53:11

늦는다 - 기다리는 동안 유튜브를 보고 있으니까 노 프라블럼

모바일 - 제가 컴이니 괜찮

단문 - 제가 길게 쓰면 노 프라블럼

180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53:33

>>177 뭐죠!? 비비안 많이 나왔어!?(동공지진
흐핳ㅋㅋㄲㅋㄲㅋ기쁘군요!!!!

181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54:03

고로 괜찮습니다- 돌립시다!

>>178
뭔가요- 묘하게 저와 잡담 할 때만
해바라기씨의 눈매가 날카로워 지는데-
착각이겠..져?

182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54:34

그리고 달시계인가요.
완벽하고 소쇄한 그 사람?

18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54:52

>>180 ㅋㅋㅋㅋㅋ 내용은 잘 기억 안 나지만 대충 그 정도로 많이 나왔었지~ 맨날 여기서 살아서 그런가,,,

184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55:17

>>179 알폰소주 멋있으셬ㅋㅋㄱㅋㄱㅋㄱㅋ(뿜) 그럼 선레는 부탁해도 될까요? 시몬소류 둘 다 필드에 쉽게 보이는 몹이니 아무나 골라주세요!

185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55:52

>>175
네... 그 소원 잘 들었습니다...(경청)
그럼 이뤄드리죠.

(^ω^ ) <(자장가)
/| /|
∠ ∠

186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56:48

>>184 엥? 저 알폰스 주가 쓰는 선레는
굉장히 난감하고 신기하고 신박한 선레라고 정평이 나있다구요?

그럼 주교님으로 부탁드릴게요! 선레 쓰러 갑니다! 금-방 올게요!

18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57:57

>>186 이 사실은 이 부캡티니가 보증하도록하지! 핫하~!

188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2:00:20

>>185 시이주 사랑해요!(와락) 근데 이러다 잠들 것 같기도...

>>186 (동공지진) 살려주세요 알폰소주. 네 연이은 일상을 주교님으로 돌리네요.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187 어떤 내용이었길래 (동공대지진)

189 아나이스 - 에일린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00:49

"아쉽다는 표정을 짓는 걸 다 봤는데도?"

그쪽이야말로 설득력 있는 말을 해 보는 건 어때. 아나이스는 생긋 미소지었다. 솔직히 쓰다듬었을 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것 하나로 계속 쓰다듬을 순 없는 일이였고.

"더 이상 물어뜯기는 건 사양이야. 내게 득 될 일이 아무것도 없잖아."

장점을 굳이 짜내어보자면 다친 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정도 뿐이였다. 그것도 사방의 눈초리와 추궁을 받으면서.

"조금이라고 말한다면. 있기야 있지"

거짓말은 아니였다. 다만 아나이스가 생각하는 믿음의 정도와 에일린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소의 차이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온전히 누군가를 믿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니까."

이 정도면 대답이 됬으려나 싶어 가볍게 미소지었다.

"여기가 인간의 도시 한 복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 줄래?"

늑대 귀를 달고 있는 것 정도야 사람들은 특이한 취미가 있네,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안 그런 이가 단 한명이라도 나온다면 난리가 나기 시작하겠지. 그리고 그걸 뒤처리하는 것에는 그 자신이 얽혀 들겠고.

"그 귀를 드러내고 다니다가는 시선을 한 몸에 받을 걸."

속마음은 이와 다르게 일을 늘리지 말라는 것이였지만. 아나이스는 에일린의 양쪽 손을 붙잡으려 든다.

19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2:01:37

>>188
후후후! 저 이모티콘? 만드느라 힘들었다구여!

191 알폰스 - 선레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2:02:40

뜨거운 증기가 흐린 하늘로 흘러들어간다-
검은색 몸체와 코를 간지럽히는 쇳내음, 아리아는 긴장한건지 그 모습을 보며 침을 삼킨다.

"그러고 보니 처음이였던가요 당신은-"
"그게, 도련님이 이런 출장이에 저를 항상 두고가셔서- 그런데 왠 일로 여행인가요?"
"변덕입니다."

저번의 산사태 사건 이후로 아리아와 알폰스는 화해를 하고 다시 저택에 살게 되었다.
다친 파츠들을 수리하고, 저택과 마부의 집을 보수하니 시간이 금방금방 흘러갔고, 아리아도 더이상 예의 그 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아무튼 오늘은 여행이다. 가족여행이라고 해야할까? 위로여행이라고 해야할까?
저 멀리 남부 쪽에 멋진 휴양지가 있다기에 아리아까지 대리고 가기로 했다. 마부에게도 권하자 '도련님- 그런건 내가 가면 큰일이 나. 난 마님에게 미움받기 싫거든'
..무슨 소리였을까?

"그러니까 도련님- 이게 기차라는 거군요."
"증기기관을 사용하는 이동수단이지. 이 철마의 등장으로 마차는 사장되어가는 추세니까.."

그리고 알폰스의 주식으로 인한 수입을 올려주는 것도 기차다. 철도회사에 넣어두길 잘했지..
아무튼 그렇게 둘은 기차에 올라탔고, 1등석으로 예약해둔 방으로 들어갔다.

"아예 방 하나를 빌리고 싶었지만 다 1~3명씩 미리 예약해뒀더군요. 이 자리가 그나마 1명 밖에 없는 자리여서 나머지 3자리를 예약한겁니다."
"..저는 일반석으로 괜찮은-"
"그냥 타십쇼."

192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05:03

젤리가 먹고 싶은 이 밤! 하지만 아까 전에 젤리를 먹어서 젤리가 없어요..그렇다고 사러 가긴 좀..

193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2:06:27

그냥 풀어보는 잡썰

- 소류의 별명은 12살 때 살인을 하고서도 뻔뻔히 이단심문관 활동해서 붙은 조롱이다. 이는 18살, 사망할 당시까지 꾸준히 불렸다.

- 소류는 생전에 흑발과 자안이었다. 지금처럼 관리를 아예 안하지는 않았기에 지금만큼 개털은 아니었고 피부색도 죽은 창백한 색이 아니였다.

- 시몬 인성은 더럽다. 매우 더럽다. 진짜 더럽다. 원래는 사회생활 못할 놈을 여러명이 붙어서 사람 만들어 놓은 게 현재. 근데 지금도 그다지 인성이 좋진 않다.

194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2:09:19

시이는... 음... 잡썰을...
시이의 그림은 귀여운 느낌입니다.

195 에일린 - 아나이스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2:11:30

"잘못 보신 게 아닐까요."

언짢은 눈빛을 한 그는 자신의 손으로 시선을 돌려, 손바닥을 한참 바라보며 무언가 생각을 하는 가 싶더니 다시 손을 내린다. 물론 쓰다듬받았을 때의 기분은 좋긴 했지만, 아까처럼 비웃음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또다시 받을 만한 이유는 없었으니까. 조금 아쉬워도 참는 것이 훨씬 낫겠지.

"그런 이유로 물어뜯는건 아니지만."

하아. 한숨을 내쉰 늑대는 이어진 아나이스의 말에 눈을 살짝 크게 떴다가, 다시 가늘게 뜨며 그를 쳐다본다. 전혀 그쪽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그런 눈빛이 스쳐지나가고, 대답 대신 그를 빤히 쳐다볼 뿐이였다.

"그거야 압니다만.."

자신의 양쪽 손을 붙잡으려 드는 상대를 가볍게 뒤로 두어걸음 물러나는 것으로 피한 늑대는 피식, 하며 입꼬리를 올렸고, 그대로 뒤집어쓴 후드를 벗는다.

"설마, 그대. 겁먹으셨습니까..?"

명백한 비웃음의 어조로 말을 뱉으며, 늑대는 그를 바라보았고, 벗겨진 후드 안에는 늑대귀가 아닌 평범한 은푸른빛 머리카락이 있을 뿐이였다.

19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12:50

음, 으음~ 비설이랄건 아니지만... 캐롤리나는 사실 외눈임!!

197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12:54

아나이스의 인성 상태는 뭐 다들 이미 잘 알고 계시겠죠..(코쓱) 하지만 시이에게는 친절하겠지★

잡썰이 또 뭐가 있으려나..어릴때 아나이스는 생각보다 순진해서 "팔을 번쩍 들고 제자리에서 세바퀴 돈 뒤에 공중제비를 한번 하는 건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의미야!" 라는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해 본 적이 있다던가?

198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2:14:26

에일린은 꼬마늑대일때 벌집 큰걸 물고 자신의 친구인 족제비 환상종 집으로 도망쳐서 나란히 쏘인 적이 있답니다!

199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15:17

>>193 왜요 왜 시몬 인성이 대체 왜요!!

>>194 시이 귀여워...시이 그림도 귀여워...

>>196 !!!!!!!!!

200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16:59

200!!! 내 것이다!!!!

201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17:49

>>198 엌ㅋㅋㅋㅋ에일린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2:18:29

사실 시이는 지금도 순진하지만 어렸을 땬 더 순진했습니다.

>>197 >>200
헉 귀여워...! 순진해!!!
그리고 2번째 비닐을 주우신 당신, 소원이 뭐죠!

203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2:18:58

>>198
헉 기엽... 나란히 쏘였다닠ㅋㅋㅋㅋㅋㅋ

204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2:20:53

비비안은 대체 시마라는 남자 뱀피이어를 꼬신건가 꼬심을 당한건가의 잡설에는 앞의 대답.

헨리는 어째서 주스를 좋아하는가, 커피를 좋아하는가에 대한 잡설은 둘다.

는 잡설정 질문 받습니다.

205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22:07

시이를 제게 주세..아니 이게 아니라 어떤 소원을 빌어야 잘 빌었다고 소문이 날까(심각) 시이 애교를 보여 주세요!! 아니면 시이주의 애교라던가(???)

206 시몬 - 알폰소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2:22:09

기차의 벽에 기대 꾸벅꾸벅 졸고 있던 시몬이 들려오는 말소리에 멍한 눈을 떴다. 들어오는 것은 까마귀 가면를 착용한 묘한 분위기의 신사와 검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 둘 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졸음이 낀 머리가 금방 떠올려 내지를 못했다. 누구더라.

"..."

아, 알폰소 R 프레드릭. 눈을 가늘게 뜨고 과할 정도로 알폰소를 빤히 쳐다보던 시몬이 드디어 알폰소를 떠올려 냈다. 프레드릭가의 흉조. 큰 상인 집안이였던 프레드릭가의 몰락과 함께 양광신성회에 들어왔던가. 이단심문관으로 활동할 당시 간간히 아셰드의 별종이라고 불렸던 시몬이였기에 유난히 관심을 가진 사람이었기도 했다.

"이런, 실례를 했군요. 시몬 아셰드입니다. 과분하게도 양광신성회의 주교로 제직하고 있습니다."

대충 졸음이 깬 시몬이 자신의 자신의 실례를 자각하곤 고개를 숙였다. 첫인상은 최악으로 남겠군. 아직 졸음이
채 가시지 않은 나른한 눈으로 악수를 청하며 생각했다.

"옆의 아가씨는 아리아 양이 맞으신지요?"

오버 테크놀로지의 결정체라는 점에서 아리아에게도 꽤나 관심이 있다. 시몬이 베일을 쓴 아가씨에게 시선을 주며 정중하게 물었다.

20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2:22:44

>>195 비설인뎨요!?

20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23:24

>>204 네네안은 왜 레이첼이 좋은걸까?

209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2:23:27

비비안은 에일린이 털갈이 시즈으으은일때도 안으려 할까요?

21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2:23:44

>>205
그거 정도야 뭐 일상할 때 부탁하면 언제든지 가능한ㄷ...
그러면 제 애교와 시이의 애교를 둘 다 보여드리죠.

뿌잉뿌잉.(엄근진)
시이 애교는 준비해올게요.

211 시몬 - 알폰소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2:29:14

>>194 시이의 그림은 시이처럼 귀여운 것이군요. 납득했습니다.

>>196 !!!!!!!(충격)

>>197 귀여워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 나이스 어릴 때 무척 기여웠네요ㅋㅋㅋㄱㅋㅋㄱㄱㄱㄱ 그에 비하면 시몬이는...(침묵) 시몬이 싹수가 노랗다...

>>198 기여워ㅋㅋㄱㄱㄱㅋㅋㄱㄱㅋㄱㅋ 커여운 에일린의 어릴 때는 역시 커여웠군요 (훈훈)

>>204 비비안을 흑염룡으로 부르면 한 대 맞을까오?

212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2:29:55

>>209 네. 에일린의 털찜시즌에도 안습니다!!!
>>208 반듯한 등, 고고하고 고집있고 강단있는 성품. 어... 그리고 욕심나는 사람? 이여서요. 얘가 왜 좋아하는지.......아마 처음에는 자세나 등....에 훅 반했을지도..비비안이 뒷모습이 (먹고싶게 생긴) 멋진 이가 이상형...

213 알폰스 - 시몬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2:30:05

알폰스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곳에는 자신이 익히아는 그 사람이 졸고 있었다.
교단의 사람으로서 3명중 한 명인 주교를 모를리가 없다- 하지만 첫대면이 이럴리라곤..

"알폰스 R 프레드릭 입니다. 심문관으로 일하면서 아셰드 주교님을 만나다니 오늘 이 여행은 상당히 기묘한 시작을 보이는 군요."

알폰스는 정중하게 인사하고는 시몬이 청한 악수에 응하며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아리아 역시 승무원에게 적당한 요깃거리를 주문하고 알폰스 옆에 조용히 앉아있을려는 순간 주교라 불린 그 남자가 자신에게 말을 걸자 화들짝 놀라며 말을 더듬었다.

"ㄴ,네?! 아.. 네- 그 아리아 입니다. 도련님을 도와서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

끝으로 갈수록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평소라면 당장 쓴 소리를 했을 알폰스 였지만 오늘은 무너가 여유가 넘친다.

21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31:19

으으으음~~~ 나두 질문 받을래~~~! 암거나 와라!! 캐릭터뿐아니라 오너로서의 질문도 받는다아아악!! 절대 흔히 오는 기회가 아니라구~!

215 비비헨리 ◆KPsdVwuHRk (4627749E+6)

2018-01-22 (모두 수고..) 02:31:40

>>211 한대만 안때릴걸요.....?

216 비비헨리 ◆KPsdVwuHRk (4627749E+6)

2018-01-22 (모두 수고..) 02:32:25

레이첼은 비비안의 어디가 좋은거죠?

21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33:16

>>212 ㅋㅋㅋㅋ '먹고싶게 생긴'이라니!!! 언젠간 먹힐 운명인건가 레이첼,,,,!! 그리구 자세라면 역시 숲 지킴이의 '그 자세'를 말하는거려나~!

218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2:35:15

>>217 아뇨ㅋㅋㅋㅋ물진 않아요ㅋㅋㄲㅋㅋㄱ안먹어!!!!ㅋㅋㅋㄲㅋ맛있어보이나봅니디.. (외면) 네. 그자세요!!

219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35:49

>>216 음~ 자신과는 정 반대되는 성품의 사람이라서려나~ 실은, 레이첼은 그런걸 알게모르게 내심 동경하고 있었거든~ 비비안이의 그런 성격이 부러우면서도 보기좋다고 생각했을거야! 그리구 이건 저번에 말했어야 했는데, 아주 가끔 짓는 차가운 표정을 보면 마음이 아파서 그래~ << 이게 고백이 되는 트리거였음!

220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2:37:25

>>219 차가운 표정ㅋㅋㄲㄱㅋㅋㄲㄱㅋㅋㅋ으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보다 동경이라니.. 오세상에........감사합니다. 고백트리거를 건드렸네요.

221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2:37:41

레이첼은 어떤 종류의 사람을 가장 싫어하나요!! 성격같은 부분에서요!

222 아나이스 - 에일린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38:52

이 정도면 그냥 공격해도 괜찮지 않을까. 아나이스는 진지하게 생각했다. 아마 제 손에 멀쩡히 활이 들려있었다면 에일린이 후드를 벗자마자 다짜고짜 화살을 쏘아보냈을 게 분명했지만 손에 있는 거라곤 무기로 쓰기에는 조금 그런 부숴진 선글라스 뿐이였다.

"설마 지금 내가 겁을 먹은 것 처럼 보여?"

순간적으로 조금 짜증이 치밀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미소를 짓고 있음에도 얼굴에 그늘이 져 보였다. 주먹을 꽉 쥐어 힘을 줬다가 뺐다가 하는 것을 몇 번 반복하며 솟구친 짜증을 가라앉힌다.

"그래, 귀를 넣을 수 있었지. 참 편리하네."

이제 조금 진정되었다는 듯이 가볍게 미소지었다. 그러면 늑대의 귀가 사라진 대신 인간의 귀가 생겼으려나? 귀를 찾아보려는 듯이 아나이스는 에일린을 빤히 쳐다보았다.

"그 상태로 다닌다면 나도 좀 안심이야. 나머지는 알아서 잘 하겠지."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일이 늘어날 것도 없고, 사람의 이목을 끌어 들키지도 않았다. 부정적인 측면은 역시 기분의 하락이였지만. 제 앞의 이 늑대는 바보가 아니니 나머지는 알아서 잘 처신할 것이였다. 완벽하게 신뢰하지는 않았지만.

"....자, 여기 손."

그래도 여전히 짜증이 온전히 풀리지는 않은 것인지 악의가 가득한 채로 에일린에게 손을 쭉 뻗어 내밀었다. 올리라는 듯이 손가락 끝을 까딱거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22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39:15

>>218 ㅋㅋㅋㅋㅋ '그 자세'가 레이첼이의 아이덴티티긴 하지~ 마음에 들어 해줘서 고맙네!!!

224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40:15

>>210 (귀여워...)

22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2:40:46

어 꽁냥일까봐 말 안하려고 했는데 비비안은 지금 되게 만족합니다. 레이첼이 자기거라서요. 고고한 이가 자기를 생각한다니하면서 기뻐합니다. 마구 이야기해주면 마구 뽀뽀할 기세로. 되게...음... 소유욕? 질투? 그런것도 바뀌면서 생기기도 해서 말은 안해도 언제 조용히 피를 섞어서 먹일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226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41:28

>>225 (흐뭇하게 쳐다본다) 마지막 말이 좀 이상하지만 뭐 좋은 거겠죠!

22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43:20

>>220 ㅋㅋㅋㅋ 사실 집에서 술 마실때 하려고 했는데 너무 이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민폐일것 같아서,,, 오너가 용기가 없어서 못했다고... 흑흑....

>>221 음~ 이건 조금 모순일 수 있겠는데, 인간답지 않은 인간을 싫어한다! 그러니까, 인간미가 없는 사람이랄까? 가끔 있자나! 인간같지 않은 행동을 하는 녀석들~ 아무튼 그런 뇨석들을 싫어함!

228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2:43:29

내겯에 또 누가 사라지는걸 보기 싫어요. 라고 했는데 레이첼이 없으면.........이거라ㅋㅋㅋㄲㄱㄲㄲㅋㅋㄴ이스주 쉬이(?)

229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2:44:59

>>227 후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ㄲ(광광) 아 근데 이르긴했죠...? 확실히 그시점은....

23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45:22

잠깐 ㅋㅋㅋㅋㅋㅋ 피 섞어서 먹이면 어떻게 되는거야?? 레이첼이 뱀파이어 되는 것인가!!!!

23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46:53

>>229 맞아~ 확실히 이르긴 했지~ 그리구 또 고백 미루려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분위기 타버려서 먼저 질러버렸어... 엉엉... 더 미뤄버릴걸~~~!!!

232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46:55

더 강해진 레이첼이 되어 돌아온다던가...?

>>228 오타가 나서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요?(해맑)

233 시몬 - 알폰소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2:47:33

"헬리오스 님의 뜻이란 실로 신묘한 것이지요. 시몬으로 충분합니다."

알폰소가 자리에 앉는 것과 함께 다시 자리에 앉은 시몬이 화들짝 놀라며 말을 더듬는 아리아에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자신에게 말을 거는 것이 이상하다는 반응이라 더 괴상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리아 양."

자신이 잡아먹기라도 하는 것처럼 목소리가 점점 줄어들어 자신이 선량하고 무고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 같은 기분이라도 든 시몬이 아리아에게도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여러분에 대해선 이래저래 전해 듣기만 했는데 이리 만나니 아주 반가워요."

시몬이 유쾌하게 코를 찡긋거리며 환한 미소를 지어냈다.

234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48:03

최대한 버텨 볼 생각이지만 제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그것은 기절잠입니다...

23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2:49:26

>>230 인간피요.. 어차피 직접흡혈하는 비비안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인간피 머금고 키스하면 어떨까하고....(담담)

아 미루셨으면 될대로 되라하고 제가 질렀습니다. 부캡. 전 상황보다가 차이더라도 지르지는 타입이여서...

236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2:50:31

>>232 모바일이니까 이해좀ㄲㅋㅋ해요!!!!!!(짤짤)

237 에일린 - 아나이스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2:50:40

"응? 아니였습니까? 그대, 제가 후드를 벗는 것을 막으려 했던 것 같았는데요."

청년은 손을 입가로 올리며 큭큭. 웃어보였고, 가늘게 뜬 눈이 짜증을 가라앉히려 노력하는 아나이스를 관찰하기라도 하는 것마냥 그를 바라보더니. 다시 한번 휘어지며 눈웃음을 지어 보인다.

"뭘 그렇게 보시는 겁니까?"

편리하겠다고 말하며 자신을 빤히 보는 눈빛에 불편한 표정을 지은 그는 흐음. 하며 눈을 깜빡이더니 다시 후드를 뒤집어썼고, 후드가 머리카락을 덮음과 동시에 희미하게 늑대의 귀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아무래도 둘 다 없애는건, 꽤나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니까요."

아쉽게 됬네요. 그대에게는?
피식 웃은 늑대는 아나이스가 손. 이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손을 뻗자, 짧게 그르릉거리는가 싶더니 흔들리는 눈빛으로 아나이스와 그가 내민 손을 번갈아 쳐다보았고, 내면의 자신과 싸우기라도 하는 것인지 은빛 눈을 깜빡이던 그는 한쪽 손을 뻗어, 손 끝부분만 살짝 올려놓는다.

23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52:20

>>235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레이첼이가 알면 진짜 화낼것 같은데!!! 위험해~~~!! 차라리 무력으로 쓰러트리고 먹이는게 나을지도,,,!!

239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2:53:01

뭔가 썰을 쓰기는 했지만 여기 올리면 안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동공지진)

240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2:53:03

제 답레가 늦는다면 그것은 꿈나라여행이랍니다!

241 비비헨리 ◆KPsdVwuHRk (6618635E+5)

2018-01-22 (모두 수고..) 02:53:26

>>238 무력..............비비안이 레이첼을 무력으로요.....? 가능한 소리를....?

242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53:45

>>236 네에에에..? 저는 모르겠는데요??

아 안돼..에일린에게 계속 손을 달라고 하고 싶어..(아나이스:거절)

24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54:08

음!! 더 질문 없는거냐!! 팍팍 들어오라구~~!! 부캡틴이 심심하다구~~~!! ㅋㅋㅋㅋㅋ 해주세요,,, 예를들어 캐롤이 외눈 얘기 라든가....

244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2:54:54

>>240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군요! 제가 딱 기절할 것 같습니다! 고로 먼저 리타이어 합니다...답레는 내일 이어드릴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아디오스!(찡긋)

245 알폰스 - 시몬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2:55:06

"그럴수가- 저는 타인을 이름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보통이라면 말이죠."

알폰스는 가면 아래의 눈을 반짝이며 입꼬리를 올렸다.
한편 아리아는 알폰스의 방금 말에 ' 아 그래서 다들 이상한 별명을 붙이는 거였구나 ' 하고 납득했다.
헨리 -> 붉은양털 꼬마
쥬피앙 -> 어린군인 양
에일린 -> 축생 등등 -

아리아는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무언가 생각이 난건지 움찔하며 알폰스를 빤히 보다가 고개를 떨구었다.

"ㄴ,네! 아, 아리아 에요. 그 저희 도련님 잘부탁드립니다.."

그녀는 시몬의 손을 잡고 몇번 흔들다가 알폰스 옆에 앉아 창가를 바라봤다.
천천히 출발해가는 기차, 처음 타서 그런지 기분이 묘하다.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셰드 주교님이 생각하시는 대부분의 사실과 좀 다르다는 걸 미리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럼 주교님. 주교님의 목적지는 어디이신지..?"

24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2:55:39

>>241 일단 먹이고 화내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비비안이라면 프라이머리 사용 금지같은 핸디캡 줄 수도 있어~!

247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2:57:18

급하게 그려온 애교부리는 시이(feat. 고양이귀)
사실 비슷한 거 20분째 그렸는데 날려서 다시그렸어요. 솜노트 다 좋은데 이게 싫어...

248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2:57:36

>>246 .... 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첼한테 프라이머리 보여주는걸 제일싫어하는데요!?!? 프라이머리 자체가 자해에 가까워야 나오는거라....

아 캐롤이 외눈.....대체 왜요...? 비설인데....

249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2:57:56

아 이런. 그려왔는데 아나이스주가 이미 가버려셨... 안녕히주무세요!

25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2:59:32

솜ㅁ... 노트... 개객기... 다 좋은데... 솜노트로 그림 좀 그리면 안돼냐고여... 왜 완료를 눌렀는데 날아가서 10분동안 급하게 새로그리게 만드는데...

25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01:40

>>248 아니아니~! 레이첼이가 프라이머리 안 쓰는 핸디캡임!! ㅋㅋㅋㅋㅋ 비비안이 안 그래도
칼 실력 안 좋은데 거기에 그것까지 금지하면 어떡해~~!

캐롤이 외눈!! 음~ ㅋㅋㅋㅋ 사실 별건 없구! 어릴때 환상종에게 당해서 눈 한 쪽을 잃었걸랑~ 머리칼로 가리고 다니는 눈이 그 쪽임! 꼬맴질 되어있어~ 그렇다구 딱히 컴플렉스 같은건 아냐~

252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02:18

>>239
궁금해여... 갱장하 궁금해여...

25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02:50

ㅋㅋㅋㅋㅋ 시이주 타이밍 아쉽다... 그래도 난 그림 잘 봤어~ 수고 많았다~!

254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3:03:18

캐롤아....선배가 미안해!!!!!8ㅁ8
아니ㅋㅋㄲㅋㅋ프라이머리 핸디캡으로 안써돜ㅋㅋㄲㅋㄲㅋㅋㅋㄲ후..해볼까요....?

>>250 에.... 저런.......(토닥토닥)

255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03:58

소원... 들어드리려고 20분째 그렸는데...
괜히 솜노트로 그렸어... 솜노트 개갹기...

>>253
감사합니다 부캡틴...(파스스스)

25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04:42

>>254
하하 이런...(파스스스스)(시이주의 쿠크가 부서진다)

257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3: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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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У              ̄.ノ::::〈   << “아ㅡ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무료(無聊)하네요.
             У:::::::;::::ヘ::::`ーi        '   .}::::::::)      다음 부터라도 어떻게든 일상을 해볼수 있겠끔 해야될텐데요….”
                 }::::::/::::::::::::::::/     {二二二二二}ー、_
                ノ:::::人::::::::::::Y      ∨/∧∨∧∨二_ i
            , '>'´#:#ヽ::::::::」\   /≧ニ∨ ̄ ̄ ̄ /ー- 〉
            /#:#:#:#:#:##i::::/   ヽ/ ∨从ヘ___ノヾノ  /
         /、#:#:#:#:#:#:##∨i   /ー‐'、_|\  └‐┘i__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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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ゝ_/ .!#:#:#ヽ、  _|     ト、
          |        ヘ#:#:#:#:#:#∧ /  \|#:#:#:|  ∨ `ー一'  i

25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05:08

>>254 레이첼이는 도전같은거 좋아하니까~ 아마 재밌다면서 받아줄거야! 물론,,,!! 애인이라고 봐주는건 없다~~~!!!

259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3:06:31

>>258 와앀ㅋㅋㅋㅋㅋㅋㅋ레이첼 단호해....!!!

26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07:28

ㅋㅋㅋㅋ 알리주는 조금 적극적으로 돌려보는게 어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대로 바뀌지 않는다구!! 텀이 길다면 길이를 조금 짧게 절충해서 빠르게 써보는 시도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261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07:42

>>257
맞아요... 그래야겠지요...

262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08:49

>>259 핫하!!! ㅋㅋㅋㅋ 그게 레이첼이의 좋은 점이기도 하구, 융통성 없는 면이기도 하지~

263 시몬 - 알폰소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3:09:54

"불편하시다면 그저 직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사실, 성으로 불리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말입니다."

시몬이 다분히 너그럽고 대단히 나이에 맞지 않는 미소를 지었다. 알폰소를 빤히 쳐다보다 고개를 떨구는 아리아를 쳐다보며 눈을 깜빡이던 시몬이 아리아의 손을 잡아 몇 번 단단히 흔들곤 손을 놨다.

"소소한 청탁은 곤란하지만, 예. 닿는 곳까진 힘써보지요."

아리아가 자리에 앉은 후 창가를 쳐다보던 시몬이 동시에 들어오는 대화에 누구부터 대답해야 하는지 곤란한 듯 입을 껌뻑거렸다가 천천히 입을 열였다.

"예. 저도 아셰드의 별종이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으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호사가들이 떠도는 이야기에 일일히 귀를 기울일 만큼 한가하지도 않다.

"잠시 고향에 내려가는 길입니다. 4월이 되면 장미가 만개하는 아름다운 곳이지요. 언제 한 번 초대드리고 싶군요."

264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3:11:42

시몬 말투 넘 어려워... 쓸데없이 너무 애늙은이 말투예요(죽음)

알리시아주 안녕하세요! 이미 주무시러 가신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265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3:16:19

>>260-261
                 -‐…・…‐-ミ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イ .:. ∧/」L| .:.\V八__」::|:.:.:.:.:.:.:| : .:.:.
         | :.:.:|:.: {|八{\:.:.:.|′ \/:.:| : | .: /.:.:.:.: }
.          \∧:.:.VT㍉ \| '卞㍉、、| : | :/.: :{.:.:/
          /.:.:.\{、Vツ    Vツノ/.:.:.|/ :/: ∨
            ∨.:.: 八 ''''' 、    ''''' /ア´ | :/.:.:.:.:ヽ  << “ 역시,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저도 별다른 묘사에 집착하지 말고 빨리 넘겨버리는 법을 길러야 겠어요. ”
.          /^\/.:.: \  ー一  ィ^':,: .:|/.:.:∧ノノ       
            }/\ノ`'ー┬ ´ |∧}/^V
               /⌒\‐┬r/^'、 /ヽ_
            / \ ‘,┼l|_∠コ、 //7⌒> 、
.            /    \j┼| 〉、_,ノV/7,//⌒',
            /      \|// /  | ./7//    ′
.          \       V / / │|./      |
           |`'r──┬/ / } ∨        「
             ‘, |___」(\_V__У`'ー<二 ,ノ
             /77|   | ^TT^^^^〉 ̄\/^7´
         /777|   | _,」_L_ /   /┼{
           〈777/|   |  |┼ ./   /‐┼‐,
         \/"|   |  |│/   /┼┼‐}
          \ |   |  |//   /}┼┼ノ

26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18:19

앞으로는... 연성은 컴으로... 혹은 손그림...(메모)
심심한데 뭘 하는 게 좋을까요? 시이 일기장이라도 가져올까요?

267 알폰스 - 시몬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3:19:28

"아 그건 뭔가- 이해가 되는군요. 사실 저도 가끔 다른 이들이 프레드릭가의 흉조. 라고 부르곤 하는데. 썩 좋은느낌이 아니지 않습니까? 불편합니다.. 뭔가 혼자 살아있어서 그렇게 불리는 느낌이라-"

알폰스는 멍하니 허공을 바라봤다. 창가로 슉 지나가는 초목과 강 들을 보니 기분이 조금 좋아졌다.

"ㄴ,네! 잘 부탁드려요. 저희 도련님 최근에는 성격이 좀 죽으셔서.. 아 환상종 사냥은 그대로지만 무자비한건 아니세요. 그으.."
"아리아, 주교님에게 이상한 소리하지 마십쇼. .. 4월이라, 그 때가 오면 한번 찾아가고 싶기는 합니다. 주교님이 저를 불러주신다는 것만 하여도 영광이지만.."

그 때, 노크소리가 들리고 승무원이 과일과 티포트를 들고 들어왔다.
아리아는 잔에 차를 따르며 알폰스와 시몬에게 건네주었다.

"고맙습니다 아리아."

26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25:30

아리아 너무 커여워 엉엉..... 우리 집에도 하나 키우고 싶다,,,,

269 알폰스 - 시몬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3:25:56

시몬주 죄송한데 킵하고 내일 이어도 될까요?
개인적인 일이 좀 생겨서 나가봐야 할 것 같아요.

27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26:21

맞아요... 아리아 커여웡...
우리 스레의 대표 치유계라고 해도 손색이 없어...

271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3:2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저도......아리아좀...

272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26:25

>>265 그래! 이 부캡티니도 응원할테니까 한번 해보라구~!

>>266 하드한,,,잡담!!!!

273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27:04

>>272
잡...! 담!!!

27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29: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 의견에 동의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27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3:31:15

이예에!!!!(흐늘흐늘

276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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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기계가 훨씬 이득일 거에요, 전기와 부품정비만 해주면 되니까요. ”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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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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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33:56

무슨 소리야!!! 당연히 키스해달라고 조르는 뱀파이어지!!!!!

278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36:07

무슨 소리죠? 제일 좋은 건 7살 연상의 교황입니다.
권력, 재력, 매력, 잉여력 등등 웬만한 건 다 갖췄다구요!

279 엘라리스주 (9081299E+5)

2018-01-22 (모두 수고..) 03:36:08

버ㅏ바바바바방

280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3:36:15

>>277 에....? 예..?ㅋㅋㅋㅋㅋㅋ비비안이 그렇게 조르는게 좋으셨던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오너인 제가 봐도 비비안이 조르면 안하고는 못배길듯...

281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36:24

안녕하세요 엘라리스주!

282 시몬 - 알폰소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3:36:50

"우습군요. 살아있다는 걸 기뻐해주지는 못할 망정 흉조라니. 그게 사람된 자로써 할 말이랍니까."

사정에 떠밀려 범죄를 저지른 이들보다 그런 호사가부터 정신머리를 고쳐줘야-,이런 실례. 인상을 찌푸리며 흥분한듯 빠르게 말하던 시몬이 자신의 입을 가리며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리아 양께선 프레드릭 씨를 참 좋아하시는 군요."

아리아를 으레 훈훈한 커플을 보는 시선으로 쳐다보던 시몬이 노크 소리에 눈을 깜빡였다. 그러고보니 아까 아리아가 뭘 시켰던 것 같기도 하다.

"감사합니다."

본가나 교황청에서 마시는 차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것도 나쁘진 않다. 시몬이 차를 받아들어 향을 음미하듯 코 밑에 대고 느릿하게 찻잔을 돌렸다.

"4월 중순즈음해서 축제가 하나 열립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엔 부끄럽지만 가면무도회로 제법 유명하답니다. 로즈무어 저의 안에서 열리는 무도회는 초대장이 필요하니, 괜찮다면 두 분을 저에게 초대하고 싶습니다만."

로즈무어 저택에서 열리는 베아트리체 카니발. 시몬이 따뜻한 차를 입에 조금 머금었다.

283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3:38:27

>>277

                 -‐…・…‐-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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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i{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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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八{\:.:.:.|′ \/:.:| : | .: /.:.:.:.: }
.          \∧:.:.VT㍉ \| '卞㍉、、| : | :/.: :{.:.:/
          /.:.:.\{、Vツ    Vツノ/.:.:.|/ :/: ∨
            ∨.:.: 八 ''''' 、    ''''' /ア´ | :/.:.:.:.:ヽ  << “ 네, 흡혈귀도 그 나름의 맛(味)이 있으니 좋지요∼ 예를 들면
.          /^\/.:.: \  ー一  ィ^':,: .:|/.:.:∧ノノ       어딘가의 500세의 카리스마(웃음) 흡혈귀라던가요… ”
            }/\ノ`'ー┬ ´ |∧}/^V
               /⌒\‐┬r/^'、 /ヽ_
            / \ ‘,┼l|_∠コ、 //7⌒> 、
.            /    \j┼| 〉、_,ノV/7,//⌒',
            /      \|// /  | ./7//    ′
.          \       V / / │|./      |
           |`'r──┬/ / } ∨        「
             ‘, |___」(\_V__У`'ー<二 ,ノ
             /77|   | ^TT^^^^〉 ̄\/^7´
         /777|   | _,」_L_ /   /┼{
           〈777/|   |  |┼ ./   /‐┼‐,
         \/"|   |  |│/   /┼┼‐}
          \ |   |  |//   /}┼┼ノ

284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3:38:31

>>296 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아닠ㅋㅋㅋㄱㅋㅋㅋㄱㅋ 이분들이...ㅂㄷㅂㄷ

285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38:43


후!! 아나이스 교황님, 노토스를 뒤집어 놓으셧다. 권력.... 재력...매력... 그대로 그냥,,,헬리오스님 나타나네 와...

286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3:38:48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287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3:39:04

안녕하세요 엘라리스주!

288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39:09

알폰스주 안녕히가세요!

289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3: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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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40:02

>>280 ㅋㅋㅋㅋㅋㅋ 당연한거 아니냐 이뇨석~~~!!! 이렇게 커엽고 이쁜 뱀파이어가 해달라는데!! 비비안이 하고싶은거 다 해!!!!!

29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40:23

엘라리스주 안녕안녕~ 어서와!!

292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3:40:31

어.... 레이첼하고 돌릴탠 비비안이 유혹on 이긴 하니까 조르는건 맞.....(새벽4시가 되가는 시간의 아무말)

293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40:38

>>285
엌ㅋㅋㅋㅋㅋㅋ(뿜)

294 엘라리스주 (9081299E+5)

2018-01-22 (모두 수고..) 03:41:48

하 넘 심심하네요~~~~~~~~~~~~~

29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3:42:01

>>290 어음.... 인간피.....를 먹여볼까...(아니야

29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42:23

>>294 그러면 같이 와서 아닌 밤중에 잡담이나 하자!!

297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42:24

>>294
네 저도요!!!

298 엘라리스주 (9081299E+5)

2018-01-22 (모두 수고..) 03:44:15

하 그럴까요 잡담 메타 멀루 할까요 ;;

299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44:34

>>295 ㅋㅋㅋㅋㅋㅋㅋ 비비안이는 대체 왜 다른 인간 피를 먹이고 싶어하는거야?! 보통 자기 피 아닌가 그럴땐!!!

30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45:09

>>298 부캡틴이 너무 귀여운 건에 대하여!!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301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45:35

음 다들 가장 어울리는 꽃이 뭘까요? 시이는 수국이나 네모필라, 헬리오트로프같은 보라색, 파란색 계열.

302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3:46:46

>>299 레이첼 죽을까봐요(담담) 본인피 먹여도 소용이.... 있을리가(절레절레)

303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3: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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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엘라리스주 (9081299E+5)

2018-01-22 (모두 수고..) 03:47:53

>>300 부캡틴 오늘은 왜 또 컬러풀해졌어요 ;;;;; 맨날 컨셉 바뀌시네;

>>301 엘라리스는 장미계열 어울릴거 같아요~ 흰색 장미?

305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49:30

>>304
백장미라. 흰 장미의 꽃말은 순수, 결백, 젊음, 영성, 숭배였죠.

306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3:50:51

          < ___.....     j!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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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弋{:トミゝ}リ ゞ  }ll心ノ:.:/〃:.:.:.:ト、            /   : : : : : j! : l
              /:.:.:∧       `'''"イノノ:.:.:.:.:∧:.`ー-...._<< “ 알리시아라면 '검은 장미', 쥬피앙이라면 '포인세티아'에 가까울 것 같네요…”
            〈:.:(:.:.:.{:.:.\ ` ー  〃:./:.:./:.:.:/:.:}}:.ノ:.:ノ{: : : : : :/     : : : : : : :/: : :j
             `ー-)人ト、:`ー=T''"{{:.:.ト、:.{、:/:;.イ:.:.:ノ:/ : : : : : {    : : : : : : : :/ :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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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弋 レ,ソイノ } 〈//    \#:#:#:#:/         j!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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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3:50:55

>>301 비비안은 분홍장미.
헨리는 수국이요.

각각 사랑의 맹세, 죄책감.

308 엘라리스주 (9081299E+5)

2018-01-22 (모두 수고..) 03:53:11

>>305 검은장미랑 흰장미중에 고민했는데 흰장미가 좀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저 사실 뻘하지만 시트 낼때도 흑발이랑 은발중에 고민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9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53:23

>>301 음~ ㅋㅋㅋㅋㅋ 추천해주라,,,

>>302 !! 그런 의미였구만...!! 확실히 수명을 연장 시키려면 그런 갈등이 있을수도 있겠네,,, 거기에 레이첼이는 안 죽겠다고 약속까지 한 몸!! 이 고비를 어떻게 해쳐나갈것인가...!!

>>304 핫하! 부캡틴의 변신은 무죄다~~~!!

31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53:42

>>306
어 음 뭔가 알리시아 꽃말이 위험한데요...?!
쥬피앙은... 포인세티아 이쁘죠.

>>307
그렇군요...!(메모) 분홍 장미 한 다발을 든 비비안이 보고 싶어요. 헨리는 수국이 핀 화단 앞에 서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

311 엘라리스주 (9081299E+5)

2018-01-22 (모두 수고..) 03:54:25

>>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일은 뭘로 바꾸실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2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55:14

>>311 비~~~밀~~~ 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두 몰라!! 그냥 즉흥적으로 쓰는거라서리 ~.~

313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56:29

>>308
오오. 그런가요! 흑장미도 어울렸겠죠? ...꽃말이 위험해지지만!

>>309
레이첼은 달맞이꽃! 캐롤리나는 분홍색(복숭아색?) 아스타!!!

31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3:58:44

>>313 오오~! 바로바로 나오네!! 달맞이꽃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스타는 흥미롭구만~! 심지어 어울림,,,,

315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3:59:29

다들 시트 짤 때 고민하신 점이 있나요? 시이는 무기 쪽에서 갱장히 고민을 많이 했죠.
숟가락 살인마랑 총, 연막탄 같은 거 쓰는 애 중에서 고민했어요.

31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00:50

>>314
개인적으로 둘 다 좋아하는 꽃이라서요! 아스타는 뭐랄까 이름이 그 어딘가의 하*터라는 이름을 갖고 계신 금빛 왕님이 떠오르고...
그리고 뭔가 어울릴 것 같았어요!

317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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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Y:.::'、       '   "!,:イノ ::::::::::::::://:::::::::::::::::::::::::::::::::Y
  ハ;.:.:.:ノ:.:.:.!:.:ハ、   i´ ̄7   ,.イ:.:.:Y>、:;__<< “ 저는 칠색의 인형사 씨를 모티브로 했기때문에 어떻게 하면
  〈:.:.:):.:.:.:.:.:.ノ:.:.:.:ノ`ァ、.,_`  ,. イ:.:.〉:.:.ハ`ーへ.//::::노골적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것 이외는 별로 없었네요.”
   )'´ヽ/_(_,.>く´ i、  ̄ト !レヘ(へ(ヽ!   //-へ、__r-、__:::::::::::::::::
   )/´  `ヽ,l+ヘ  ヽ._」 |`''>r、).   //        `ー'" ̄
   /      Yl+ゝ、_/ム__/i+l+i ヽ.  //
  .i        i.l+i+ヽ/ ハ./l+l+ハ  ',__//
   '、 、    ' イl+l+l7   i/i+l+l  r'ヽ、ヽ
   `ヽ. '´   ':;+K_,.ヘ、_」〉l+l+7_ r'ヽ.  〉
     '、      _ヽ._,,.. --‐‐ァ-r‐!ヘ   ,ハ
      ';    '"´     / /" ̄`ヽ!イノ
       ,k         i/    ヽノイ i
      く+ヘ、       _,Yーr-、ン、  _ノ

31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03:08

음~ ㅋㅋㅋㅋㅋㅋ 다들 알다시피 레이첼이 내기 전에 많이 고민했지~ 여러가지 생각했지만 결과가 괜찮아서 다행이야~ 특히 누군가는 아주 마음에 들어준 모양이고!!!
캐롤이도 어떤 컨셉을 잡아볼까 고민 됐는데, 역시 지금이 베스트인 것 같아~ 그러나 외모 디자인은 아직도 조금 아쉬운 부분 있음!

319 엘라리스주 (9081299E+5)

2018-01-22 (모두 수고..) 04:03:33

>>315 전 프라이머리요! 처음엔 빛 하려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둠으로 바꿨어요!

32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04:59

>>317
그런가요... 하긴 뭔가 그런 느낌이 있었지만 비슷하면서도 차별화된 매력이 있어 좋아요! 게다가 전 금발을 그닥 안 좋아하는데 흑발금안이라서 좋았구...

>>318
맞아요! 레이첼 기대했는데 엄청 예쁜 시트가 나와서 좋았죠!
캐롤리나도 낫을 들고 있는 점이 멋있어요!

32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06:41

>>316 음! 과연! 갑자기 왜 그레이트 올드 원이 나오는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 고마워~!

>>319 ㅋㅋㅋㅋ 그래서 레이첼이하고 그런 선관을 짰구만!! 엘라리스하고도 돌려야 하는데~

322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09:20

아, 만약 시이가 숟가락 살인마가 아니라 총기류 쪽을 다루는 녀석이었다면 주무기로 본인 키만한 가위를 쓰고 부무기로 와이어를 쓰는데, 거기에 증기 연막탄을 이용해서 성수의 증기를 터트려 연막+성수공격! 을 하는 녀석이 나왔을거에요.
사실 지금도 이 설정은 아깝... 나중에 개인적으로 이벤트 한번 진행한 후에 무기 체인지가 가능하다면 숟가락살인마를 벗어나려고요.

>>319
빛을 했어도 어울릴 것 같네요! 뭔가 그렇게 되면 빛의 수호자...☆ 같은 느낌이 되었으려나요.

323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10:22

>>321
아스타랑 하*터는 발음이 비슷하니까...? 그래서 그런 느낌이네요. 그리고 고마워 할 거 없어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꽃 말한 거라ㅅ

324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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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ー  〃:./:.:./:.:.:/:.:}}:.ノ:.:ノ{: : : : : :내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
             `ー-)人ト、:`ー=T''"{{:.:.ト、:.{、:/:;.イ:.:.:ノ:/ : : : : : {    : : : : : : : :/ : : :j!
              '"   //{ ̄ )ノ )ノ〈:( 弋:.( 《  : : : : : : l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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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4:12:26

(팝콘

32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13:03

>>324
촉수괴물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맙소샄ㅋㅋㅋㅋㅋ(뿜)
그건 좀 위험할 것 같아요! 으아앙!

327 시몬 - 새벽 감성 독백, 시몬의 사랑이 성공한다면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4:13:54

시몬이 허리에 팔을 감고는 목과 어깨 사이에 깊이 얼굴을 묻었다. 단단한 품에 갇힌 기분이 나쁘지 않아서 머리를 쓰담거렸더니 다시 고개를 부비적 거려왔다.

"행복해?"
"사랑해요."

몇번이고 속삭인 시몬이 허리에 감은 팔을 더 단단하게 감싸왔다. 남편에게 버림 받고 새아들과 놀아나는 내 꼴도, 새엄마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시몬의 꼴도 정상적인 것은 없었다.

"왜 내가 먼저 아리를 만나지 못했던 걸까요. 난 아리의 아름다움만 사랑하는 게 아닌데. 내가 훨씬 더 잘해줄 수 있는데."

씩씩거리는 시몬을 품에 안아 정수리에 몇 번 뽀뽀하자 금새 순한 양으로 돌아왔다. 남편의 와이셔츠에 묻어있던 립스틱 자국도, 간간히 집으로 걸려오는 여성의 전화도, 내 목덜미에 남겨진 물린 자국과 나에게 남은 시몬 특유의 시원한 향수 냄새도.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었고 동시에 너무 많은 것들을 모른 체 하고 있었다.

"난 괜찮아. 네가 이렇게 날 사랑하는 걸."
"그건 그렇기야 하지만서도."

낮은 신음성을 흘린 시몬이 와이셔츠의 틈을 벌려 내 쇄골을 입에 물고 깊이 빨아들였다. 올려오는 아픔에 탄성을 내뱉자 시몬이 내 이마에 이마를 붙여 눈을 맞춰왔다.

"사랑해요."

아아, 죄악이 등 뒤를 타고 흐르는 구나. 네 젊음은 지나치게 찬란했고 난 그 신기루에 홀려 헐떡이는 사막에 여행자와 같다.

"사랑해."

언젠가 내가 너의 옆에 살았음을 기억하기를. 네 찬란함을 사랑했던 내가 있음을 언젠가의 네가 회상하기를. 이런 것 밖에 빌 수 없는 이기적인 난 언제까지나 너의 독이다.

"사랑해."

미안해.

그 날의 입맞춤은, 조금은 짠 맛이 났던 것 같다.

328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4:15:28

으으 오타 찾았다... 근데 두 번 올리긴 쪽팔리니까 오타 수정은 안 할 것입니다(팝그작)

329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15:33

>>327
?!
하... 하지만 시몬에게는 이게 더 좋은 루트일지도요.

33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16:58

음 그러면 시이주도 한번 독백을 데려올래요. 새벽감성 충만하게.

331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4:17:35

>>326
                 -‐…・…‐-ミ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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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i{ .:.:.: | :.:.:.:.:.:.‘ : :.:.
.        /イ .:. ∧/」L| .:.\V八__」::|:.:.:.:.:.:.:| : .:.:.
         | :.:.:|:.: {|八{\:.:.:.|′ \/:.:| : | .: /.:.:.:.: }
.          \∧:.:.VT㍉ \| '卞㍉、、| : | :/.: :{.:.:/
          /.:.:.\{、Vツ    Vツノ/.:.:.|/ :/: ∨
            ∨.:.: 八 ''''' 、    ''''' /ア´ | :/.:.:.:.:ヽ  << “ 좀더 말하자면, 평소에는 인간 소녀와는 다를 것이 없는데 본성을
.          /^\/.:.: \  ー一  ィ^':,: .:|/.:.:∧ノノ     들어내면 온몸에서 촉수와 눈, 그리고 입이 튀어나오는 식이죠”
            }/\ノ`'ー┬ ´ |∧}/^V
               /⌒\‐┬r/^'、 /ヽ_
            / \ ‘,┼l|_∠コ、 //7⌒> 、
.            /    \j┼| 〉、_,ノV/7,//⌒',
            /      \|// /  | ./7//    ′
.          \       V / / │|./      |
           |`'r──┬/ / } ∨        「
             ‘, |___」(\_V__У`'ー<二 ,ノ
             /77|   | ^TT^^^^〉 ̄\/^7´
         /777|   | _,」_L_ /   /┼{
           〈777/|   |  |┼ ./   /‐┼‐,
         \/"|   |  |│/   /┼┼‐}
          \ |   |  |//   /}┼┼ノ

332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18:19

>>331
그건 무서워요...!

333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4:18:28

내가 지금 뭘..........(흐릿)

334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4:19:05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미소녀버전 쇼거스」

335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20:27

>>331 오오~ 재밌겠네!! 통과만 된다고 치면 말이지~ ㅋㅋㅋㅋ

336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4:20:41

>>329 약간 메리 배드 엔딩 느낌입니다. 본인들은 행복한데 남들이 찝찝해서...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337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4:22:52

>>330 안녕히 다녀오세요 시이주!(손 흔들)

>>331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면 안된다는 제한이 있어서 실현은 힘들겠지만 실현된다면 재밌겠네요!

>>333 으음, 음... (외면)

338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4:24:11

아... 그러고보니 여러분.
제가 뻘글이라고 올린 짧은 글.
아리나가 캐서린에게 했던 말.
수국.






헨리와 관련있는 키워드들입니다.

339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27:44

>>336
제가 메리배드엔딩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호옹이...
시이는 사실 최후가 메리배드엔딩이라고 해야 할만한 그런 엔딩일 예정이었어요. 아나이스 만나고 나서 이게 해피엔딩으로 강제 고정된거지...
시이가 한 5~6년 전까지만 해도 향후 10년 안에 관짝에 들어가 묻히는 거였으니까요. 만약 본인이 그 때 아나이스에게 품었던 연심울 자각하지 못하고 정말 삶의 의지를 놓아버렸으면 그 때부터 점점 더 안 좋은 길로 빠져들어서 시이는 우울한 엔딩이 나왔겠죠.

34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28:35

>>338
...?!(충-격)
ㅈㅈ잠깐만 그러면 죄책감? 어? 뭐시여...?(당황)

341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4:29:58

>>339
_!/       ', _,,.--─- 、,_   \-、
 \    _,.‐''"        `'ー、  \' ,
   \ ,.'"   ,.         `ヽ、 /!
    ノ   ,.'"  / , /   ハ )  ',.  |
    / ノγ / ハ‐!-イ   i 〉 ノ ', ,.ヘ
    i / ノ ノ ハ.!イてfヽ!   ハ-!、ハ ノノ ハ
   イ   i  ヽ.ソ'ハ、_り´ ヽ/.ィf'ト,.!ソイハ  | |  << “그건ㅡ 항우울제를 투여하고 심리안정이 필요한 상태가 되었겠네요.”
   〈i   ハ  ,.イ""´      !_ソ'!/ヽン` | |
__,,..ノ  ノ/  ハ. U  、 __ ` "! イノ..,,__|/
  〈  ハ   i /ヽ、      ノ ,.ヘ、   i
  ノ ´ !ノ  ハ,.'-‐、ト,>r-.r=',´(て、    / 〉
/ノヘ ハ、ルV    `:、ンレヘノヽ\\ /ノ
  てY`7ヘ イ       ヽ、ヘムヘ:',ヽ\_>-‐-、
    /  !      __,.iヘ__〉:ハ _,.-'r、_ /⌒ヽ、
ヽ、__ ,.ヘ   \ ,.  ´/ヽ、!_,./   `〈_/ ,  ト,
、_____/ !`ー- !ヘ       `ヽ    イ!ゝ'ーr>!、  r-、
     `'ー-‐',+ヽ、          /ヽ、二へ ヽ_ノ  !
          ',±+`' 、.,_______,.-‐'"±\ ̄   ヽ、__,.ノ
           ',+±+±+±|___ ,.イ+±+〉

342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30:45

>>341
사실 그랬으면 현재의 시이는 존재조차 못 했을거에요.
왜냐하면 엔딩이... 음... 좀 심하게 우울했을테니까...

34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32:44

네네안주의 비밀병기 헨리비설이 시동을 걸고 있다!!!!!!

344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4:34:33

>>342
_!/       ', _,,.--─- 、,_   \-、
 \    _,.‐''"        `'ー、  \'ヽ,
   \ ,.'"    ,.         `ヽ、/Y
    ノ    ,.'"  /   /  ハ ヽ   ',. |
    /  ノγ / /  イ   i   〉ノ  ',.ヘ
    i /  ノ ノ ハ !' ̄ ン!   ハ  ! ハノノ ハ
   イ   i   ヽ.ソ ´ ̄ヽ ヽ/ ‐ト、ソ イ ハ  | |
   〈i   ハ   ,.イ ""       -、 .!/ヽン` .| |
__,,..ノ  ノ/   ハ u      `  "! イノ...,,,__|/
  〈  ハ   i /ヽ、  ~    ,.ィ´ ,.ヘ、  i   >> “비유하자면 『눈물은 호수를 채우고 그 숨결은 눈보라보다 차디차게 식었다』 일까요?”
  ノ ´ !ノ  ハ,.'-‐、ト,.>r-,r='´(て、ノ    / 〉
/ノヘ ハ、ルV    `:、ンレヘノヽ\\ /ノ
  てY`7ヘ イ       ヽ、ヘムヘ:',ヽ\_>-‐-、
    /  !      __,.iヘ__〉:ハ _,.-'r、_ /⌒ヽ、
ヽ、__ ,.ヘ   \ ,.  ´/ヽ、!_,./   `〈_/ ,  ト,
、_____/ !`ー- !ヘ       `ヽ    イ!ゝ'ーr>!、  r-、
     `'ー-‐',+ヽ、          /ヽ、二へ ヽ_ノ  !
          ',±+`' 、.,_______,.-‐'"±\ ̄   ヽ、__,.ノ
           ',+±+±+±|___ ,.イ+±+〉

345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39:10

>>344
그런 느낌도 어울릴 지 모르겠지만... 전 이개 어울린다고 봐요. 그러니까... [실패가 반복되니 이젠 성공을 위해 나 자신을 몰아붙이기 시작했습니다]가 맞을까요?
왜냐하면 그 엔딩을 맞을 경우, 시이는 17살에 물 조금씩만을 마시면서 잠 없이, 식사 없이 계속 버티며 환상종을 죽일 뿐인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나간 임무에서 너무 지쳐버린 나머지 좀 숨을 헐떡였는데 그렇게 헐떡이는 도중에 배를 관통당해 사망. 이라는 느낌이라서요.

346 비비헨리 ◆KPsdVwuHRk (156489E+59)

2018-01-22 (모두 수고..) 04:40:02

죄책감.
뜬금없는 뻘글이라고 했던 토막글.
오늘 일상에서 헨리가 들으면 정색할거라던 아리나의 한마디.

:S

34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41:20

그렇게 말해두 난 돌머리라 모르겠단 말야 엉엉,,,,,

348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41:53

저도 사실은 모르겠어요...

349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4:42:43

호에... 전 1도 모르겠는 거시예요...

350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4:43:39

랄까 시이 엔딩 넘 꿈도 희망도 없네요... 아니이스 맨날 양심에 털났다고 놀렸는데 이젠 잘해줘야겠어... (울컥)

35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44:36

으아아악 궁금해~~~~!!!

352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46:25

>>350
음... 근데 그 경우엔 본인이 그 엔딩을 원했던 거니까요.
근데 그것도 본인이 자포자기에 빠져 있어서 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던거지 본인이 자포자기에서 벗어나서 지금의 정신상태를 유지할 수 있던 거에요.

353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4:46:43

저 네가지는 제가 이따가 정리해서 올릴게요.
그것만 알면 대충 비설조각들이 모이는 거니까요.

35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47:41

네네주 고마워 흑흑,,,,

355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4:48:22

>>352 하지만 저건 메리 배드 엔딩도 못 된다구요?! 자포자기 상태라지만 너무 심하잖아요?!

356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4:49:51

좀 큰거..

헨리에 대한 알폰스의 코멘트!!!!

357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50:47

>>355
...?! 그랬던건가...! 그럼 메리 배드 엔딩 말고 데드 엔딩인걸로.(?)
근데 저것도 정말 최악의 상황이었다면 그랬다는 느낌이죠. 악재가 겹치고 겹치고 겹치면 저렇게 되겠지만 시이는 14월에 어머니도 잃고 친구도 잃은 그거 외에는 나쁜 사건이 더 생기지 않았습니다. 정말로요.

358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51:17

>>356
그... 지킬과 하이드요? 그거면... 음... 모르겠당!(??)

359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4: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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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У              ̄.ノ::::〈   << “ 저는 아무것도 모르니까요ㅡ 그저 가만히 있는 것이 낮을 것 같아요….”
             У:::::::;::::ヘ::::`ーi        '   .}::::::::)      
                 }::::::/::::::::::::::::/     {二二二二二}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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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55:07

으으음~~~! 잘 기억 안 나지만 지킬이 정말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코멘트 같았는데... 사실 지킬은 실존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든가!!

361 히비스커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07:02

그 날 당신의 마음을 확인한 이후로 히비스커스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아 어찌 이리 붉은지, 당신이 늘 하고 다니던 그 붉은 목도리 같아서. 당신이 준 목도리를 목에 휘감은 저는, 입을 맞췄을 적의 그 발그레한 얼굴을 떠올리며 히비스커스가 핀 화분을 사 왔습니다.

"...저기 있지. 안녕. 나,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닮아서 널 사왔어. 앞으로 난 너를 열심히 키워서 꼭 널 피워낼거야. 그러니까 부탁이야. 시간이 지나면 때가 올 거야. 나와 약속해줘. 그 때가 될 때까지 널 보살필테니 넌 피어나줄래?"

그렇게 중얼중얼. 바보같아라.
내가 사랑해도 될 리 없는데. 내가 사랑한 사람은 모두 죽어버렸어. 부서졌어. ...리센, 듣고 있어?
이게 전부 네 탓이라고 부정하고 저주하고 결국엔 책임을 떠넘기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려 하지는 않아. 왜냐하면 난 착한 사람으로 남아야 하니까. 목에 휘감긴 붉은 목도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었던 물건. 사실 목에서 터져 나오는 피 같아서 조금은 묘하게도 느껴져.
붉은 핏망울을 닮은 히비스커스. 네가 모든 피를 먹어 삼켜줘. 앞으로 모두가 흘릴 피를 삼켜 없애고 네 화려한 붉은 빛을 더 빛내줘. 아무도 다치지 않게, 부탁할게. 부탁해도 될까, 히비스커스.

"......꼴사납네."

너무 괴로워요.
참은 눈물을 지금 다 흘려버리면, 물기 하나 없이 말라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데 왜 나는 울 수가 없을까요.
누군가 도와주지 않을래요? 내가 어떻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내가, 나를 더 이상 싫어하지 않을 수 있는지.

"He loves me,
He don't,
He'll love me,
He won't,
He would if he could,
But he can't
So he don't."

중얼중얼, 읆조리듯 낮고 작게.
히비스커스의 잎은 살랑, 흔들리며 말하는 것 같아. 이젠 곧 잘 시간이 와버렸어. 그리고 나는 말해. 또 악몽을 꾸어야 한다는 걸 알기에 부탁이야. 조금만 더 깨어 있을래.

"......역시, 욕심부리면 안돼겠지."

그 전의 일은 꿈이 아니야.
알고 있지만 불안해. 언제 사라질까 무서워.
붉은 히비스커스가 피어난다면 나는 웃을 수 있겠지. 그러니까 부탁할게요, 제발 피어줘.

362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07:40

새벽감성은 위험해... 마더 구스도 위험해...(파들)

363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5:11:26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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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ト<`''´:: :: :: :/:: ::/:.:.:.:.:.:.:.:/:.:.:/:.:/:.:.:.:.:.:.:i:.:.:.:.:.:.:.ハ:.∧ :: :: :: :: :: ::
  /   _{   ノ:: :: :: :: ::/:: :/:.:.:.:.:.:.:.:/:.:.:.//:j!:.:.}.:.:.:.:.l:.:.:.:.:.:.:.:.:}:.:.ハ :: :: :: :: :: :
  /  / ゙、 l イ:: :: :: :: :: :;':: :/,イ:.:.:/:.:.:!:.:.:.;'/:.:l:.:.;':.:.:.}:.:ト、:.:.:.:.:.:.ノ:.:l:.:}: :: :: :: :: :::<< “>>362 황혼(黃昏)의 위협적인 매혹도 그렇지만ㅡ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그래도 역시, 저 독백은 좋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어요.”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 :: :: :: :: :: :: :: :: :: :: :l: :: :〈(: //:.:.:/ノ:.:.:.:r`ト - '"l_.(:.〈:.:.:/:.://:《(::<`´
〈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 ゝr-、 `ミ、 V`ーヘ>ッェメ^}#:ィ^ヽ、  / 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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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13:48

>>363
그런가요... 감사합니다ㅎ...

36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15:06

:D ㅋㅋㅋㅋㅋㅋㅋㅋ키워드 던지는거 재밌쪙!!!!

36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16:08

저도 키워드는 좋아해요!!!

36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5:18:09

ㅋㅋㅋㅋㅋㅋ 너네들 안자도 되는거냐~! 벌써 6시를 향하고 있다구!

36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18:46

밤 샐 건데요? 밤 새면 되죠 뭐가 문젠가요 하하!

369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22:02

아 그리고 방금 부캡이 매우 정답에 근접햇었어요!!!

지킬 앤 하이드.
뒤틀린 이름, 뒤틀린 운명.
죄책감.








왜 헨리는 부모에게 버림받았는가.
왜 헨리 하이드는 지킬 유리스를 아끼는긴.
왜 지킬 유리스는 기계로 몸을 바꾸지 않고 휠체어를 고집하는가.

370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5:22:05


                      _,..r=≦二 '''-._
                    /''ア¨ ヽ.ヽヽ.  `ヽ、 `¨ー--、_
                 ,У  /   .j .lヽヽ   `ヽ、`<ー =x   ,,
                  / /  .i    j   l,ム .ヽ    `二ニ<___ヾ_ノ
                  ,' .j   l    .,'  ./  l l`ーr-、__ヽ、  <ノ
                 ,' jl   l    i.  ,'  .l .lrー ヽ ., ヽヾ 、ヽ ヽ、
            /./l    l   ヽ.l.,'_, /V__,ィ_,」 .l  ハ ィ  ヾj rム
        ,/   ,イ/.l i    .i!  、 l    ,イ示ぅ//i イj l.j  /.,ィ li!
        マt_ ノ'´  il  .l  l.j-ノ¨マt   / マ才'V,ィヘ 〈 .l t_,ィ.l.l∧  << “ 저희는 『새벽까지의 서술자』. 이 시간대야 말로 저희의 시간인 거에요―! ”
         `¨´    j ノl .レノ>=z、ヾj     , //|`'У // .l∧ l     
              /,イ i .l /∨.弋tオ ´、     `ー-j=ノ /.ア ,/_ j/      
               /j l /ヽVヽ ヽ、_     `  .ノ 、_ノイイ// ソニイ._
              、_」∨ノl .|`ヾヾヽ、    '' ´ '  / マ Vij_./ノ¨´   `ヽ
                レ/ ∧ l  lV  /≧zx 、.   イ  マ.ノ .j         \
            l、l_ / /`ヾ i!  / ./i ./ム _,.、ィ≦´  .ハ    、
                 ゝ/ィ ./l i!l__/_lィ_/7イ´i  ソヽ ./#l     l
              ヾ .lヽ.l /,ィヾl    / ./j)´ `l .l#Y##i!   i i!
               ` .マfアー  \_/:l.ノノ     .l l####:ム.  ', l
                   V    /;/  .rく  j .l#####:ハ. .',l
                 .i   //   rくァ 入zトァ|#####:#:ハ、 .l
                   / ./<<≧アノjベーイ l########ハ |
                 /.,イt/<Vヽーソ/ i!      l########:#i!
                   / .l#イ   < l l フ     マ########|
               .ノ  l#i!    < マ.ハ `ヽ     マ#######l
                 /.   ';;l 、    i! マハ 〈       マ######\   _ -
              ヽ    .l;lヽ、、   <. マ.ハ j.     _マ#######`Y´
                ヽァ.、_」;l  |`Tー 《ィ.〉 .j j ー '''''':  マ#######.| __, -
                  くz__ .|;l ノ `ヾ( / / >         マ#####:#`:¨l
                / `.j/イ   ノ /o /_ノ          ハ######:#:λ
                  /  //zz   >./ / .)   ,.ィ ー‐、 /-''マ###才´ ヽ

37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5:23:59

!!! 아무것도 안했는데 엄청난걸 해낸 기분!! 그리고 키워드 나오니까 더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뭐냐구 대체~~~!!

372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25:50

지킬은 헨리의 죄책감을 쥐고 있습니다. 모든건 헨리가 자초했죠.


어우 많이 뿌렸다.

373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26:46

모르겠어...(눈물)
아아 진짜 모르겠네여. 슬퍼!

아 참고로 시이가 독백에서 흥얼거리던 마더 구스 번역본
그는 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를 사랑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사랑할 수 있다면 하겠지만
할 수 없으니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37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27:16

>>372
근데 사실 이래도 모르겠어여...

37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30:28

>>374 어째서죠!? 저거 엄청난건데!!(동공지진)

37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5:32:36

오직 비비안만.... 오직 네네안만.....

377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33:01

>>374
사실 알 것 같기는 한데 맞을지가 애매하니까...
헨리가 버림받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른 건 알겠네요.
헨리가 지킬의 다리를 망가트렸고, 그것의 죄책감을 쥐고 있을 요량으로 지킬은 휠체어를 고집하며, 헨리는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지킬을 아낀다?

378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36:54

>>376 레이첼의 비비안은 지금 비설은 없답니다!
근데 비비레이에요 레이비비애요?

>>377 오...오옷!!!!! 정답근접!!!!이나 아쉽게도!!! 살살 풀거니까요:D

379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5:39:43

>>378 으악!! 슬픈 비설은 안 돼!!! 그리고 으음~~ 상황에따라 가변...하는걸로? ㅋㅋㅋㅋㅋ

380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41:23

>>379 엌ㅋㅋㅋㅋㅋㅋㅋ해야죠ㅋㅋㅋㅋㅋㄱㄲ헨리는 가변해야되요.....

비비안은 가변할 필요가 없었지만...

38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5:43:44

어쨌든 비비안이 귀엽고 이쁘다!!!!! 만만세!!!!!!

382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47:45

하하하하하하 다들 아나이스의 위키와 제 위키를 보면 아실테죠! 노토스 전체에 공표된 사이는 아니지만 위키에는 내용이 올라간 저희 스레 모두가 아는 사실... 어? 생각해보니까 비비안이랑 레이첼도...

383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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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У              ̄.ノ::::〈   << “ 연인따위는ㅡ "김 빠진 미지근한 콜라"나 되어버리라는 거에요.”
             У:::::::;::::ヘ::::`ーi        '   .}::::::::)      
                 }::::::/::::::::::::::::/     {二二二二二}ー、_
                ノ:::::人::::::::::::Y      ∨/∧∨∧∨二_ i
            , '>'´#:#ヽ::::::::」\   /≧ニ∨ ̄ ̄ ̄ /ー- 〉
            /#:#:#:#:#:##i::::/   ヽ/ ∨从ヘ___ノヾ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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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ゝ_/ .!#:#:#ヽ、  _|     ト、
          |        ヘ#:#:#:#:#:#∧ /  \|#:#:#:|  ∨ `ー一'  i

38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55:06

>>383
괜찮아요. 제가 탄산에 약해서 일부러 콜라의 김을 빼버리고서뉴김 빠진 콜라를 먹거든요!(?)

385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5:59:11

>>384
              /.: /..:./.:.:.:/ .:.:/..:.:.: ///..:.: /.:.:.:.:.: ,|.:. ‘,.:.:.:.:.:.:.:.\
              .゙//.:/.:.:.:/ .: / .:.:. ///..:.:.:,..イ .:.:.:.: /:|.:.:l.:|:.:.:.:.:.:.: i⌒
             /..:/.:.: .′ /⌒〉.:.:./// ,,</| .:.:.: / /.:/|.:|:.:.:.:| :.: |
.             /.:.:.:.:| .:.: | .:.:.', 厶イ/xr<,   /∨| .:.:./ /.://|.:|:.:.:.:|: .:,ハ
          {:.:.:.:.:.| .:.: | .:.:.:.', / :| |{ 弋辻㍉、 //|:/ イ.://-|.:|:.:.:/ :/ |  << “그렇다면― 연인 같은 것은 수르스트뢰밍(Surströmming)로 만들어드리죠.”
              ‘,.:.:.:.:.'.:.:.:.| :.:.:.:.`7 .:.| | \^'冖  /´イイ_ノイ/_|/.:./ :/  .|
            _,>┬l\|∧.:.:./ .:.:.l .:.  }      八|弋㌻ア ,:゙ :/ :∧ ノ
          ‐┼┼┼|.   /}ノi{.:.:.:.:.|.:.:.∨       '⌒´ `^_彡イ/{: :}
      /‐┼┼┼┼|  / )八 .:.:/\ :}  、     ′   `ア.:.:/:/ .: ∨
.    /   ┼┼┼┼|. |    \〈  .ノ'\ `_ 一'  _,,.. '゙ .: /:/ :_,ノ}}
.   /      ‐┼┼┼| ,\     \.   /`ー‐ァニ二|/ { .:.:xく}/<_,ノノ
   {\ \    ┼┼┼┼┼\~\   \ノr=‐ ヘ }ヘ /┼\[┼\. }
     \ \  ‐┼┼┼┼┼\    ノ  Y |1:ム ._ ┼┼┼┼\
.        \__/-┼┼┼┼┼┼\  /   ノ | \ム┼┼┼┼<\

38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6:00:01

>>385
아 이런. 제가 졌습니다...(잿더미가 되어버린다)
수르스트뢰밍은 안돼...!

38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6:01:03

(위키 수정 안함)(아나시이처럼 증표교환안함)

38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6:01:09

(위키 수정 안함)(아나시이처럼 증표교환안함)

389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6:10:10

(위키 수정 안함)(아나시이처럼 증표교환안함)

390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6:10:52

>>387
사실 증표랄 것도 없...
위키수정은 그냥 제가 취미라서 해둔 것 뿐이애오! 아 맞다 셀피랩 이미지

391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6:11:10

큭......!!!!
크로노스!!!!!!!!!(사망)

>>381 레이첼도 멋지고 예쁘고 세상스윗한거 실화..인가요?

392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6:13:45

아 그래도 서로 목도리 바꿔매고 있으니까 뭔가 막 뭐랄까 음 그런 느낌 있는데

393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6:16:28

레이첼이 정말 훅 하고 내반려라고하는바람에 머리정지됐던것만 기억나네요...

39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6:23:56

음! 아무튼! 목도리 바꿔매는 거 좋아요! 그런 식으로 뭔가를 서로 바꿔갖고 있는 거 너무 좋아!!!

39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6:35:56

저희 지금 아무말 폭발입니다....!!!! 자야겠어!!!

39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6:37:13

안 잡니다... 셀피랩 이미지 제작했으니까 위키 수정해야해요... 헤헤...

397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6:43:47

퉤에엣(시이 이미지(New!)를 뱉는다)

398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6:45:57

>>397
        /      ,,...-(       `/:: ::〃:: :: :: :: :: :: :: :: :: :: :: :: :: :: :: :: :: :: :
       /      〃  ゙、r=、_/ :゙、〃:: :: :__;;..:,;__:: :: :: :: :: :: :: :: :: :: :: :: :: :
      ,イ      __ノ    ノ=======゙'" ̄:.:.`:.:.:'"⌒ヽ、:: :: :: :: :: :: :: :: :: :: ::
    /      r'"  {<^ヽ/::,イ:: :: /:.:.:.:.:.:.:.:.:.:.:.:.:.ヽー-、:.:.`ヽ、:: :: :: :: :: :: :: :: :
   /       ,.イ   ノ:: :: :: /:: ::,.イ.:.:.:.:.:.:.:.:.:.:.:.:.:.:.:.:.ハ:.:.:.:.:.:.:.:.:.:ヽ :: :: :: :: :: :: :
   /     / ト<`''´:: :: :: :/:: ::/:.:.:.:.:.:.:.:/:.:.:/:.:/:.:.:.:.:.:.:i:.:.:.:.:.:.:.ハ:.∧ :: :: :: :: :: ::
  /   _{   ノ:: :: :: :: ::/:: :/:.:.:.:.:.:.:.:/:.:.:.//:j!:.:.}.:.:.:.:.l:.:.:.:.:.:.:.:.:}:.:.ハ :: :: :: :: :: :
  /  / ゙、 l イ:: :: :: :: :: :;':: :/,イ:.:.:/:.:.:!:.:.:.;'/:.:l:.:.;':.:.:.}:.:ト、:.:.:.:.:.:.ノ:.:l:.:}: :: :: :: :: :::<< “ 귀여운 시이네요∼ 의상도 변경되었고…”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 :: :: :: :: :: :: :: :: :: :: :l: :: :〈(: //:.:.:/ノ:.:.:.:r`ト - '"l_.(:.〈:.:.:/:.://:《(::<`´
〈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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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癶#:#:#:#:#:#`≦王≧ー-┬`ー'"~`

399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6:46:37

그렇습니다, 주목하셔야 할 점이 있어요! 무려! 의상이! 변경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위키의 설명도 변☆신!

400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6:53:56

          < ___.....     j!                     ,...-―ヽ/
            '"   ,...:::'"{                 ,...::::'": : : : : : : : ト、
               /:.:.:.:.:.:.!              ..:::'"       : : : : }::`、
              : : : :.:.:.:.:.弋           /        : : : : : : j!:: :`、
             : : :.:.:.:.:.:.:/.:.:.:`:.ー-....._    /           : : : : : : : : j!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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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l:.:l:.:.:ト尓、V{ ≧xノ j:.ノ:.:リ:.ル.λ             /   : : : : :j!: l
             `ミ弋{:トミゝ}リ ゞ  }ll心ノ:.:/〃:.:.:.:ト、            /   : : : : : j! : l
              /:.:.:∧       `'''"イノノ:.:.:.:.:∧:.`ー-...._<< “ 좋네요ㅡ 조금씩 이지만 꾸준히 그녀가 밝음을 되찮는 것을 보는 것은…· ”
            〈:.:(:.:.:.{:.:.\ ` ー  〃:./:.:./:.:.:/:.:}}:.ノ:.:ノ{: : : : : :/     : : : : : : :/: : :j
             `ー-)人ト、:`ー=T''"{{:.:.ト、:.{、:/:;.イ:.:.:ノ:/ : : : : : {    : : : : : : : :/ : : :j!
              '"   //{ ̄ )ノ )ノ〈:( 弋:.( 《  : : : : : : l   : : : : : : : /   :!
                 //''7..}      `ー-、/  : : : : : : : キ  : : : : : : :/   ;'
             ___//~ハ `Yr、_,.r、_,.r''=〈 {    : : :  : : マ     ,イ    /
      __     r┴‐、 }'´/ /_,.、_,ノ/   j ハキ      : : : /ゝ..._./    /
     / 〉  _ 〈- 、` j!: /: /#:#:#/         } ヤ         /: : : : : /: : : : : :,イ
    / / / >/ ! )ヽ   i! / :/#:#:#:f 〃       ! ゝ...__.... ィ   : : /: : : : :/
    { { rf }ノ { ! /:{ __|_: :/#:#:#:#:}/       j!        {      {: : : /
   弋 レ,ソイノ } 〈//    \#:#:#:#:/         j!           `ー-‐''"´`''"
      ̄ {   /〈: {     _..._〉:#:#:/       /
        \ノ  ト,ト γ"  \#/      /
         `、 /#:| ゞ、     〃     ,.イ
            Y#:#:!  マ   /:l:       ,イ#〉
          〈:#:#:|__|マ   :l    ,.イ#:#ト、
            ヽ/#:#:#:#\      /#:#:#:#ヽ
           /#:#:#:#:#:#:`ー‐''"#:#:#:#:#<

401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6:56:21

시이는 꾸준히 꾸준히 밝아져서 결국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될 예정이에요!
그리고 별들의 운명은 정해져있죠! 초신성 폭발로 사☆망!

402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7:00:42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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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l:::::/┼ハ-:、:::::l::::ハ/lハ::l:::::::::l:::::::::::!::!
       _ - フ´ノ/::::/:::::::j::::::、ャチ〒ミz;l l`::l::∥-l‐V!-:::l:l:::::::;:::l::!
    , ´_ -‐ーイ:/::::/:::::::::l::t::::|ヽ廴'ノ レハ:::l/'ィ=z、l:::::/:::::::::!::l:j  << “인간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필연, 그저 그 끝맺음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 /    ノ:/::::/:::::::::::|:::ヽ:ゝ  ̄´   レ 辷'/ ィ`:/:::;::::::i::/,'     그 죽음은 아름다워 질수 있지요, 행복한 그 마지막 순간을… ”
       ,....'::´/::l::::::l:::::::::::::ヽ::: \             _ノイ/:::/::::/レ/
     /::::::/:ハヽ::ゝ:::::::::::::\ヽ    、      /::ノ/::/ノ/
     / /::::/::::/:::::l:::::`::ー:::::::::::::}:l 丶   ´  ,..ィ::::::/:::イ'
    ' ∨/::::/:::/::::::::::::::_, -ーl廴_丶 rセ´:::::::::::イ:::/(
     ノ' l::::'::./ ̄i:::゙ート!::≧廴__  ,ィY ∠ イ .</:l:::八
       /   ヽ:::::::::::::::::::\  /厂ヽ ∧"\!ーゝ
      /     i::::::::::::::::::::::::\/ V  ヘ/. \_
      ム      ∨::::::::::::::::::::::::゙、 ー-く /:::::ミ::::、_
    /       ∨:::::::::::::::::::::::::ヽ| j ヘ' :::::::::::::::! `ヽ、
   /          ∨::::::::::::::::::::::::::|    ヘ::::::::::::::ヘ  ! ゚.
  /⌒ヽ、     \  V::::::::::::::::::::::::|     \::::::::::::i. } i

403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7:01:47

원래 박수칠 때 떠나랬어요. 그러니까 어찌 됐건 끝은 사망인 거, 별이 되어 죽으면 좋을테니까요.
왜냐하면 그래야 수명이 기이이이이일어지기 때문ㅇ(안됌)

404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7:07:34

           __,,,,......,,,__,::'"             /   !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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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i:.:.:.!イ ! _rソ ` )' 'ァ'ァ、7:.:.:.!:.:./::::::::::::::://  ̄`''ー、 >、__,
  ,':|:.:.:.'、:.ハ:.ハ ,,,, ̄      └' ' i:.:.:.:ハ( :::::::::::::://::::::::::::::::::::::`ヽ、_
  !ノ:.:.:.:.:)':.Y:.::'、       '   "!,:イノ ::::::::::::::://:::::::::::::::::::::::::::::::::Y
  ハ;.:.:.:ノ:.:.:.!:.:ハ、   i´ ̄7   ,.イ:.:.:Y>、:;__<< “ 그렇다면 시이는 「적색왜성(赤色矮星)」이 되어면 되겠네요, 이 항성은 최대 12조년 5000년
  〈:.:.:):.:.:.:.:.:.ノ:.:.:.:ノ`ァ、.,_`  ,. イ:.:.〉:.:.ハ`ーへ.//::: 까지 가질수 있으니까요. 우주의 나이가 168억년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삶의 길이죠.”
   )'´ヽ/_(_,.>く´ i、  ̄ト !レヘ(へ(ヽ!   //-へ、__r-、__:::::::::::::::::
   )/´  `ヽ,l+ヘ  ヽ._」 |`''>r、).   //        `ー'" ̄
   /      Yl+ゝ、_/ム__/i+l+i ヽ.  //
  .i        i.l+i+ヽ/ ハ./l+l+ハ  ',__//
   '、 、    ' イl+l+l7   i/i+l+l  r'ヽ、ヽ
   `ヽ. '´   ':;+K_,.ヘ、_」〉l+l+7_ r'ヽ.  〉
     '、      _ヽ._,,.. --‐‐ァ-r‐!ヘ   ,ハ
      ';    '"´     / /" ̄`ヽ!イノ
       ,k         i/    ヽノイ i
      く+ヘ、       _,Yーr-、ン、  _ノ

405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7:09:41

그, 그렇게나 오래 살면 저보다도 오래 사는 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별이랑 사람이랑 비교해서 사람이 더 나이가 많을 수 없지만.

음 아무튼 뭔가 피곤하고 졸리지만 전 7시 45분까지는 살아있어야 해요.
그리고 나서 그 뒤에 기절잠해야지...

40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7:13:17

마감... 마... 감... 힉... 히힉ㄱ히...(미쳐감)

407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7:17:27

>>406
_!/       ', _,,.--─- 、,_   \-、
 \    _,.‐''"        `'ー、  \' ,
   \ ,.'"   ,.         `ヽ、 /!
    ノ   ,.'"  / , /   ハ )  ',.  |
    / ノγ / ハ‐!-イ   i 〉 ノ ', ,.ヘ
    i / ノ ノ ハ.!イてfヽ!   ハ-!、ハ ノノ ハ
   イ   i  ヽ.ソ'ハ、_り´ ヽ/.ィf'ト,.!ソイハ  | |  << “그... 정신차리세요∼ 이럴때는 무언가 재미난 것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거에요!
   〈i   ハ  ,.イ""´      !_ソ'!/ヽン` | |      45분까지는 30분 쯤 정도 까지만 어떻게든 버티면 되요!”
__,,..ノ  ノ/  ハ. U  、 __ ` "! イノ..,,__|/
  〈  ハ   i /ヽ、      ノ ,.ヘ、   i
  ノ ´ !ノ  ハ,.'-‐、ト,>r-.r=',´(て、    / 〉
/ノヘ ハ、ルV    `:、ンレヘノヽ\\ /ノ
  てY`7ヘ イ       ヽ、ヘムヘ:',ヽ\_>-‐-、
    /  !      __,.iヘ__〉:ハ _,.-'r、_ /⌒ヽ、
ヽ、__ ,.ヘ   \ ,.  ´/ヽ、!_,./   `〈_/ ,  ト,
、_____/ !`ー- !ヘ       `ヽ    イ!ゝ'ーr>!、  r-、
     `'ー-‐',+ヽ、          /ヽ、二へ ヽ_ノ  !
          ',±+`' 、.,_______,.-‐'"±\ ̄   ヽ、__,.ノ
           ',+±+±+±|___ ,.イ+±+〉

40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7:21:00

이미 늦었어, 그녀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음... 아무튼 이러고 있으니까 미치겠네요!

409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7:24:30

             _____                    
         ,>'"´:::::::::::::`'"´ ̄`''ヽ.,      
     ヽー-::''"´::::::::::::::::::::::::::::::::::::::::::::::::::\  
     `7::::::::::::::/:::::::::::::::::::::::::::::::::::::::::::::ヽ.,  
       /::::::::::::::/:::::::;/:::::::::、::::::::::::ヽ;::::::ヽ;:::∧ 
      '::::::::::/:::{、:::::/|::::::::::::ハ:::::::::::::::':、::::::';::::::|   
      .{:::::::::::{:::ハ:::メ、|:::::::::/_ノ;:イ::::::::::::';::::::}:::::!     
     '、:::::::ヽ{「ヘhハヘ;:::::;'ァーテ=t、}:::::::}::::/::::;' << “ 아직이에요ㅡ 방법은 있을 거라구요,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시기에는 아직 시간이 일러요! 
      ヽ;::::;ハ  ゞ'  ヽ|  {h ,リハ::::;/::::/      그래요, 이럴땐 화학의 힘을 사용하는 거에요. 커피같은 것은 카페인 음료를… ”  
       }イ:::{""        ̄/::::}ノ::::::::八    
       ノ:::人     、 _. ι{::::::;:::::::::(::::::\
     ,.:'´:::;:':::::ノ> 、    ,.イヘ;:::}/::::::::::':;:::::::::':,
      {::::::::{:::::(r'-{::::ノヽァ< /  }ノ、::::::::::::ノ:::r、::::}
     `ヽ人:ア´{/´、`ヽ. /   /,#,\:イ::::ノ ∨
           /  /  二ヽJ∧ヽ/#,#,/ `ヾ´
        ;  /  -、ソノ|{._∨#,#/     ':,
         {  ;    ノi∧,'  ,'##,#;/      }
        rヽ7   厂/ i ./,#,#,/       ヽ
         `「'    ;! / | {,#,#,#;        }
       /    ハヘ   !  '、#,#,ゝ、    ノ ノ

410 시이주 (139244E+58)

2018-01-22 (모두 수고..) 08:16:30

오 정전이다

411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8:37:30

갱신합니다.

412 시이주 (1511277E+5)

2018-01-22 (모두 수고..) 09:17:12

늦었지만 안녕하세여 에일린주!

41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0:02:51

피곤해

414 에일린주 (9963972E+6)

2018-01-22 (모두 수고..) 12:29:26

리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용하네요. 월요일이라 그런 걸까요.

41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2:40:19

월요일인것도 있지만 역시 우리 어장이 새벽반인게 큰거같네. 난 낮-밤 까지만 활동가능해서 흐음..

41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2:41:44

위키에 항목만들어야해서 귀찮아..

417 아리위트주 (6765895E+6)

2018-01-22 (모두 수고..) 13:19:14

갱신해요!

418 시몬소류주 (8417585E+5)

2018-01-22 (모두 수고..) 13:21:49

갱신하고 갑니다!

41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3:21:52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항목자체는 개설완료

420 아리위트주 (6765895E+6)

2018-01-22 (모두 수고..) 13:24:17

수고하셨어요 캡틴!

421 아리위트주 (6765895E+6)

2018-01-22 (모두 수고..) 13:24:34

시몬소류주 어서와요!

422 엘라리스주 (1297057E+6)

2018-01-22 (모두 수고..) 13:29:30

아 너무 잘 잤당~~~~

423 아리위트주 (6765895E+6)

2018-01-22 (모두 수고..) 13:31:03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42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3:33:09

페이즈 1 - 붕괴(崩壞) ~ 일상은 무너져간다

페이즈 2 - 진상(眞相) ~ 400년 전의 이야기를 찾아서

페이즈 3 - 앵전(櫻戰) ~ 성역은 영원하지 않다

425 엘라리스주 (1297057E+6)

2018-01-22 (모두 수고..) 13:35:20

>>423 아리위트주 쫀아침! 잘 줌셨나요!

426 아리위트주 (6765895E+6)

2018-01-22 (모두 수고..) 13:37:33

>>424 오오오오 페이즈별로 난이도가 상승하려나요?

>>425 네! 너무 잘자서 숙제할 시간이... (흐릿)

42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3:39:46

난이도 상승이라기보단 활동내용이 달라져. 페이즈1 같은경우는 지금 우리가 굴리는 일상에 이벤트의 그림자가 드리운 느낌이 되어야함.

428 엘라리스주 (1297057E+6)

2018-01-22 (모두 수고..) 13:41:08

>>426 숙제;;;ㄱㅊ낼 하시면 될거같아요;;밥드셨나요!

ㄷㄷ3페이즈는 뭔가 진짜 대립같은 느낌이네요!

42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3:41:30

페이즈1과 관련해서 설명충 역할로 린네를 세우려는데 그러면 전투능력이 아닌 보조능력을 하나 쥐어주긴해야하는데 이의있을까?

망령의 눈이라고 해서 생명의 기운을 탐지해서 이게 어떤건지 파악할수 있는 그런느낌으로 이벤트관련 떡밥을 던져주는 지나가던 스님이 될예정이거든.

430 엘라리스주 (1297057E+6)

2018-01-22 (모두 수고..) 13:43:31

>>429 전 괜찮을 것 같아요~~

431 하양하양한 꼬리두개달린 늑대주 (5847871E+5)

2018-01-22 (모두 수고..) 13:44:59

>>429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심심하네요.....

432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3:47:45

>>428 오늘껀데요(정색)

>>429 전 괜찮아요!

433 엘라리스주 (1297057E+6)

2018-01-22 (모두 수고..) 13:51:27

>>432 그럼 어쩔 수 없네여; 하지 마시구 혼나세요ㅎ

맞다 스레주 하나 여쭤볼게 있는데요 그그 프라이머리 사용하면 머리색 바뀐다는 설정 추가해도 될까요?

434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3:52:12

>>433 남일이라고 막말하지 말라고욬ㅋㅋㅋㅋㅋ 너무하시네 ㅋㅋㄱㄱ

435 엘라리스주 (1297057E+6)

2018-01-22 (모두 수고..) 13:54:27

>>434 ㅈㅅ그럼 진심으로 안타까워해드릴게요ㅠㅠㅠ흑흑ㅠㅠ아리위트주 숙제 어케요ㅠㅠㅠ하셔야 되는데ㅠ혼나시면 안 되는데... 힘 내세요ㅠㅠ! 하아, 할만큼 한 거 같네요! 맞다 님 저 궁금한거 있음

436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3:54:51

어디선가 하얀꼬리 두개를 달고 있는 늑대의 냄새가...

:d 캡틴의 말에 동의합니다. 어차피 이벤트에 관련된 능력일테니까요.

43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3:54:51

>>433 상관없어

438 엘라리스주 (1297057E+6)

2018-01-22 (모두 수고..) 13:56:15

>>437 감사합니다~~~

439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3:57:38

>>435 아 진심어린 걱정 감사합니다;; 그건 그렇고 뭐가 궁금한거죠?

>>436 비비헨리주 어서와요!

440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00:29

네 안녕안녕하세요 여러분!!!!!!

캡틴, 혹시 환상종이 인간 한명을 점찍은 뒤에 나락까지 떨어트릴 가능성은 있나요? 노토스에 숨어들어서..?

441 엘라리스주 (1297057E+6)

2018-01-22 (모두 수고..) 14:02:10

>>439 ㄱㅅ제가 또 걱정할땐 하는 사람이라;; 저 그 뭐냐 위트니 사복 스타일좀 알려주세요 사복 안 입는다는 답변은 안 받음;

비비헨리주 안녕요!

44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4:04:08

>>440 불가능한건 아닌데 그런짓하기에는 세간의 감시때문에 힘들어서 이득볼게 없음.

443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05:38

>>442 ㅋㅋㅋㅋㅋㅋㅋㅋ이득볼게 없..없긴 하죠 확실히.. 그치만 불가능은 아니라고 하셨으니까 살짝 비설에 추가해서 써도 될까요?

444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06:16

>>441 기본이 하녀복인데요 ㅋㅋㅋ 외출도 하녀복입고함;; (나는야 당당한 하녀) 가끔 사복입을때에는 정장같은 원피스 입어요. 와이셔츠+원피스 느낌. 색깔은 딱히 고집하는 거 없음.

44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4:09:40

>>443 마음대로해

44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4:09:58

망령지목(亡靈知目) - 오컬틱 비전 (Occultic Vision)

상대방의 혼을 읽는 능력. 환상종이나 인간의 혼의 형태를 파악하고 읽어낼 수 있으며 생명으로서의 질(예를 들어 수명)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인의 말로는 인간 시절에 X레이 사진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447 엘라리스주 (1297057E+6)

2018-01-22 (모두 수고..) 14:10:37

>>444 하녀복 입은게 개쩌는 포인트이긴 한데요. 솔찌 지난번 일상때도 사복 입으라고 안했으면 하녀복 입고 나욌을거 같던데; 하 검은색 입어주셈;

44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4:10:45

근데 아무리봐도 이거 사신의 눈같다는 생각이 묘하게 드는구만.

449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11:06

>>446 오오오 수명을 확인할 수 있다니 어딘가의 사신의 눈 같네요!

450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11:12

...........사.. 사신의 눈......????????? (동공지진)

451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11:36

>>445 감사합니다 캡틴 (넙죽)

452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13:51

>>447 아 맞아요ㅋㅋㅋㅋ 사복 귀찮아함 ㅋㅋㅋ 그리고 검은색이 좋으시면 부탁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검은색 옷만 선물해주삼; 위트니가 도련님 취향인줄 알고 입어줄거임.

453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15:29

앗 내 생각이 정답이었나? (아님)

45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4:16:23

뭐 이름적으면 죽는 노트나오는 그작품처럼 년월일이 다읽히는 그런느낌은 아니고 일종의 영혼을 불꽃으로 보고 작고 꺼져가는 존재는 죽어가고 있다 그렇게 유추할수 있는 정도.

455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16:59

>>454 오호! 그런 느낌이군요!

456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18:27

만약 그렇다면 운명을 보는 건가요 아니면 그사람의 신체 수명을 보는건가요?
엄청 건강한 사람이 사고사로 죽어도 죽어가는걸 예측할 수 있나요?

457 엘라리스주 (1297057E+6)

2018-01-22 (모두 수고..) 14:18:35

>>452 검은 원피스로 한결같이 밀고 나갈게요. 제 취향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아근데 ㄹㅇ얘 성격때매 일상때도 너무 제한되서 힘들었음 과거 성격이면 능글공 쪽이라 더 꿀잼이었을거 같은데

45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4:19:58

>>456 혼의 수명은 건강하고는 별개라 진짜 사람이 죽을 운명이면 불꽃이 사그라들고있다라고 표현할수있겠네.

459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22:07

>>457 걱정 ㄴㄴ 나중에는 위트니가 능글거릴거에요!

>>458 흐음! 답변 감사드려요! 근데 질문 하나 더 있습니다. 이벤트랑 무관한 질문인데 만약 길거리에서 이단심문관이 총을 꺼내면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경찰서같은 치안방범대의 개념이 있나요?

46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4:23:42

>>459 환상종이 나타나지않는 한은 발포허가는 불허된다. 상대가 환상종이라고 의심되거나 확정됬을때는 발포가 허가됨. 다짜고짜 발포하면 감봉으로는 안끝남.
치안방범은 이단심문관을 제외한 경비과 신도들이 그 역할을함.

461 에이미-시몬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14:24:17

"시몬....시몬.."

자신의 뺨을 쓸어주는 손길이 마음이 드는지 애정을 갈구하는듯 그의 이름을 계속 되뇌이며 손위에 자신의 손을 덧댄다.뜨거운 뺨과 비교적 차가운 손의 온도차 끊임없이 들어가는 술은 오히려 에이미의 정신을 맑게 해주는 착각을 전해주고

"왜 그런생각을 하죠? 나는....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의 연기에 속으로 감탄하며 애틋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본다.

"내이름을 불러줘요"

462 엘라리스주 (1297057E+6)

2018-01-22 (모두 수고..) 14:24:58

>>459 이거 둘다 능글대면 나중에 개쩔거 같은데ㄷㄷ저 낸주 비설풀면서 성격 점점 돌아가게 만들거라서;

463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25:02

그거구나, 죽음이 가까워진 사람에게는 금방이랄도 꺼질듯한 불꽃으로 보이고 ....... 오옹....

464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26:22

>>460 총기소지가 합법화인건가요? 발포하지 않고 위협할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에이미주 어서와요!

465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14:29:22

교황

황금종이 장식된 병에든 검고 투명한 술
밝은곳에서 차갑게 유지한채 마시는게 정석 히비스커스향과 부드럽게 감기는 맛.
하지만 이 술을 즐기는자들은 미지근하게 해서 마신다고.... 양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양조장에서 용량을 부풀려 파는것이 적발되었다. 중요하니까 두번
최근 양조장에서 용량을 부풀려 파는것이 적발되었다.

그레스 초콜릿

붉은색 띠로 묶은 장식이 특징인 초콜릿
여러가지 식물들로 맛을 내기때문에 정밀한 달콤함으로 미세한 변화에 맛이 변한다.
전용 식기들로 썰어 먹는것이 예의
교황 이라는 술과 어울려 교황의 연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오니사케

검은콩을 발효시킨 곡주 완성되면 탁한 검붉은색으로 바뀐다.
곡주 치고는 독하고 냄새도 지독해서 안마셨다고 거짓말하기도 어려운술 또한 마시면 이상하게 금방 취기가 돌아 얼굴이 붉어지고 기운이 난다. 의외로 약주이다.


창작술들과 갱신!

466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29:40

>>463 그러면 더이상 안 능글될겁니다. 얘가 상대가 부끄러워함->능글능글인데 상대가 갑자기 능글거리면 지가 부끄러워해서.

467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30:33

에이미주 굉장히 술을 잘알고계시는 느낌...! 창작술이어도 저렇게 설정짜려면 힘드니까요.

46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33:29

에이미주 바텐더 해주라 엉엉엉,,,,,

469 엘라리스주 (8388083E+6)

2018-01-22 (모두 수고..) 14:34:08

와 에이미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캡 어솨요!

470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34:56

부캡 어서와요!

47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4:36:00

>>464 환상종에 대처하기위해서 공직에 일하는 사람한정으로 총기소지를 허가하고있어. 다만 세례받은 무기는 이단심문관 한정임. 말그대로 호신용.

472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36:10

음! 다들 헬로헬로~ 안녕!

473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36:49

부캡 에이미주 어서와요!!!!

47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36:56

캡티니도 인사 해주라~~!!

475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38:10

>>471 그렇군! 감사합니다!

47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38:17

네네주도 안녕~

477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14:40:56

모두 코멘트 고마워요 쓰다보니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부캡 헬로헬로~

478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41:12

아.. test 해놓고 독백 쓰느냐고 진빠졌........ (털썩)

479 엘라리스주 (8388083E+6)

2018-01-22 (모두 수고..) 14:41:16

솔직히 부캡 나중에 레이첼로 저랑 전투 한 번 해주셔야대요;

480 Henry Hyde 水菊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42:28

Henry Hyde.

목소리가 진창에서 붙잡는 느낌이였다

Henry Hyde Ulysses

진창을 밟는 느낌이였다

불쌍한 우리 Henry.
아니지 우리 Kyma.
너는 이 이름을 좋아했잖니? 그래, 어떠니?

피에 젖은 손으로. 말할 수 없는 목으로 지르는 비명은 여전히 피맛이 느껴지니?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부탁이야.

죽어야했던 건 누구였는지 잊지말아.
너는 水菊 을 찬란하게 들고 있어야해

네가, 무서워.

알아.

네가 싫어.

알아.

하지만, 언니. 부탁이야.
나를 버리지 말아줘.

식은땀에 몸이 흠뻑 젖어서, 나는 눈을 떴다. 본능적으로 목을 매만졌다. 어째서일까. 목에서 피맛이 올라오는 것 같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양팔로 감싸버린다.
뚝, 뚝. 흘러내리는 것이 식은땀인가, 눈물인가. 아니면, 나의 수국인가.

481 알폰스 - 시몬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4:42:37

" - "

'이것 참- 걸작이로군요. 과거엔 제법 대단하다고 불렸던 그 주교님이거늘, 생각보다 훨씬 신사적인 분으로 변하셨네요.'

알폰스는 가면을 쓴 채로 갸웃 거리며 시몬이라는 사람을 계속 관찰했다. 기묘하다.
어쩌면 지금 껏 만났던 주교들 중에서 (물론 이제 2명 이지만) 가장 기묘한 인물이다. 그가 어떻게 환상종과 싸우는지 보고 싶다.

알폰스가 시몬이란 인물의 깊이를 짐작할 무렵. 아리아는 시몬의 아부에 다시 부끄러운지 혼자서 횡설수설 하다가 끝에는 얼굴을 붉히며 알폰스의 눈치만 힐끗 보는 처지가 되었다.

'곤란한 인형이네요. 저런 립서비스에 쉽게 걸리기나 하고. 하아-'

"저는 1년 365일이 가면무도회이긴 하지만, 흥미롭군요 부디 기회가 된다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그는 아리아가 따라준 홍차를 조금 마시고는 찻잔을 내려뒀다. 그러고 보니 이 인형은 파티란걸 해본적이 없겠군.
저번 유람선 파티는 파티라고도 부를 수 없었으니까. .. 기뻐하긴 했지만.

482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42:39

>>478 헉(토닥토닥)

483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43:08

오 좋아, 예뻐........ (죽을맛

48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43:33

에이미주도 안녕~!

>>479 ㅋㅋㅋㅋㅋㅋㅋ 오카이~ 전력으로 덤벼라!!

485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43:46

>>480 아니... 헨리..8ㅁ8 무슨일인거야... ㅠㅜㅜ

알폰스주 어서와요!

486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44:24

>>485 악몽입니다. 네, 악몽이요... 난 지킬 유리스가 헨리보다 어리다고 이야기했어요....

48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44:34

네네주,,, 고퀄독백 무엇,,,,,,

48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45:09

알퐁스 어서와~! 안녕~

489 알폰스 - 시몬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4:46:37

다들 반가워요! 헨리 독백-

좋아 이렇게 다들 절망의 나락으로!!
(알폰스 " 그 루트 파괴되었습니다..)

>>486 하이ㅣ이ㅣㅣㅣㅣㅣㅣㅅ 그런데 알퐁스가 아니야!

490 엘라리스주 (8388083E+6)

2018-01-22 (모두 수고..) 14:47:31

알폰스주 안녕하세요~

>>484 솔직히 레이첼 너무 강해보여서 좀 무서워요;

491 비비헨리 ◆KPsdVwuHRk (5024629E+5)

2018-01-22 (모두 수고..) 14:47:46

알폰스주 어서오세요.

>>487 제가 저거 쓰느냐고 약 20분을 소비했다면 믿으시겠나요??

492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49:28

>>489 당연히 알퐁스가 더 귀엽자나!!!

>>490 프라이머리 3단계나 있는놈이 할 말이냐~~~!! ㅋㅋㅋㅋㅋ 걱정마~ 문제없음!

49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50:32

>>491 ㅋㅋㅋㅋㅋ 잔뜩 힘냈구나 네네주... 멋진거(?) 보여줘서 고마워~~!! (와락)

494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51: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첼 세요.. 완전세.... (동공지진) 아, 그리고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셨던것.

수국의 꽃말은 죄책감

[지킬 유리스]

아그작, 아그작, 아그작 소리가 들리는 기분.
무기를 쥔 여자의 손에 힘이 풀린다.

[헨리 하이드, 아니 헨리 유리스 하이드? ]
[뒤바뀐, 이름과 뒤바뀐 운명이라니]

웃는 모습이 소름이 끼쳐서, 여자는 휠체어에서 떨어진 제 벗을 바라본다.

[아직 살아있는 건 조금 치사하지 않아?]

제 벗을 보는 여자의 눈이 흔들린다.

[헨리 하이드, 헨리]
[정말로 네 벗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니?]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죄가 되는 생명은 없어 - 아리나가 캐서린에게 .


헨리 하이드는 지킬박사와 하이드라는 책의 에드워드 하이드와 헨리 지킬을 반반 섞은 겁니다.
그리고 정말 우연하게도 헨리 하이드에겐 지킬이라는 룸 메이트가 있죠. ...
그 룸 메이트가 실존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알폰스 R 프레드릭의 헨리 하이드에 대한 정의.



이건데, 이 루트대로 가면 너무 정석이잖아? 그러니까 한번 더 비틀었습니다.

495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52:05

>>493 눈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오옥)

49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53:40

아리나가 저런 멋진 말을 했다고!!!?!

497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5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캡의 안에서 아리나 대체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54:40

>>495 ㅋㅋㅋㅋㅋ 그래그래~~ 수고 많았음!! (담쓰담쓰)

499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55:28

부캡!!!! 캐서린이랑 일상돌릴때 한 명대사라구요!!! 반성하세요 아리나도 멋진 사람입니다!

500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55:41

>>498 에이!!! 쓰다듬!!! 담쓰담쓰는 뭐죠! 쓰담쓰담하란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1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55:53

그나저나 한번도 비틀면.. (흐릿)

502 엘라리스주 (8388083E+6)

2018-01-22 (모두 수고..) 14:56:00

>>492 막 레이첼 막막막막 광선같은거 쏴주고 그러나요????????????????????

503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56:19

>>499 그 말에 헨리가 정색한다는 건 헨리는 스스로를 살아있는 거 자체가 죄가 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정의내리기 때문에... 였습니다.

50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56:2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나,,, 저런 말도 할 줄 아는구나... 다 컸구나!! 마냥 정신없는 친구인줄 알았는데... 캐롤이도 힘내지 않으면....!!!

505 하양하양한 꼬리두개달린 늑대주 (5847871E+5)

2018-01-22 (모두 수고..) 14:56:56

기분이 안좋네요. 단거 먹고싶어졌어요. 갱신합니다.

506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4:58:38

>>5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더 비틀면... 왜 흐릿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리위트주!!! 왜!!!!

에일린주 어서와요!! 앗, 기분이 왜 안좋으신거에요 ㅠㅠㅠㅠ 얼른 단거 먹고 기운내셔야죠 ㅠㅠㅠㅠ

507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4:58:47

(뒹굴뒹굴

어서오세요 에일린주!

50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59:07

>>500 그치만 당연히 담쓰담쓰가 더 커엽자나!!! (수퍼담쓰담쓰)

>>502 완전 문제없음!! 엘라리스 성에 초청해서 레이저 쑈 한판 하자~~!!

509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4:59:40

>>503 세상에 헨리 대체 왜... (일단 운다.) 그ㄴㅏ저나 전 이해력이 똥이라 저 단서들을 보고 아주 이상한 추측흘 했는데 아니겠죠...?

>>504 마냥 정신없다뇨!

여러분들이 아리나를 너무 얏보는군요 큭...! 저도 아리나의 비설을 만들어야겠군요... 아주 딮... 다크한걸로ㅡ..(사실 별거아님)

51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4:59:50

에일린이 안녕~ 어서와! 기분 안 좋을때는 맛난걸 많이 먹으라구~!

511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00:25

에일린주 어서와요!

512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00:36

>>509 앗, 무슨 추측인지나 들어볼까요?! (팝콘)

>>508 담쓰담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하잖아요!!! 게다가 수퍼 담쓰담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51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5:00:39

아리나를 얕보는게 아냐!! 그 점을 좋아하는거다아아악~~~!!

514 엘라리스주 (8388083E+6)

2018-01-22 (모두 수고..) 15:01:27

에일린주 어서오세요~ 쪼꼴렛이라두 드세요~

>>508 아니 그러다가 저택 부싸지면 어카려구요;;; 엘라리스가 먹여살리는 수십명의 메이드가 일자리를 잃는다고요 ;;;

515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5:01:32

단지 저 대사가 넘모 멋났을 뿐임 흑흑... 음! 당장 카톡 상메 저걸루 바꿔야지!!!

516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02:47

레이첼은 다쳐서 오면 비비안 잔소리 ver 예약입니다 ... (엄근진)(????

517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03:44

>>512 알고보니 지킬은 죽은거고 헨리가 망상으로 만들어낸 허상이라던가...!!(일단 던지고 봄)

>>513 기대하십쇼... 아리나가 저러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사실 독백쓰고 싶은데 손이 개똥이라... 아무튼 아리나의 저런 성격은 일종의 방어입니다! 살기위한 몸부림이라고 해야하나? (아리나 : ??? 너 그거 없는 설ㅈ ㅇ브읍...!!)

51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5:03:49

>>512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담에 제대로 쓰담쓰담 해줄게~!

>>514 알바냐~!! 길 잃은 메이드들이여 레이첼이의 집으로 와라~~~!! 핫하! 무려 열정페이라구~! ㅋㅋㅋㅋㅋ 미안해!!

519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04:32

엘라리스가 먹여살리는 위트니 : ...?! 도련님 죽으시면 안되요!! 아직 내집마련 안했는데... 8ㅁ8

520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04:39

>>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원래는 그것이였습니다만... 네. 비틀었습니다. 언제요? 어제 새벽에요.

521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05:15

>>518 열정페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첼....? 집 작잖아....? (흐릿) 레이첼로 비비안이요? 그러고보니 레이첼도 비비안 머리 엄청나게 쓰다듬던데..

522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06:28

>>520 ...? 맞춘건가요??? 아니 그럼 지킬을 봫다던 아리나는...(창백) 이렇게 된거 귀신을 본다는 설정으로... (아리나 : ???? 야너 왜자꾸 없는 설정 만들어;)

52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5:06:28

>>516 그것은 전투보다 무서운 애인의 잔소리,,,

524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07:39

>>522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있어!!! 지킬 살아있습니다!!! 멀쩡히 살아있는 애를 왜 죽여?! (동공지진)
지킬 : 응? 나 죽은 사람 된거야..? 헤에엔레이이이이?
헨리 : (식은땀)(뻘뻘)

>>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525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5:08:42

>>521 너희들은 이제부터 메이드가 아니라 숲의 기사단이다!! 두둥.
음! 그건 말이지! 내가 남의 머리 만지는걸 좋아해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526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09:40

>>524 하지만 바뀌기 전 설정에는 죽었다면서요!! 저 첫 일상 기억해요!!
헨리 : 너도 봐서 알잖아 지킬이 누구 데려오는거 싫어하는거.
아리나 : ...응!
?? 이것 무엇???

527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10:35

>>526 자, 그것은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사람... 설정 충돌입니다. 잊어라, 잊어라..

528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10:40

>>525
(두둥!) 이거 나름... (고민한다.) 숙식 제공 되나요...?
(독방각)

529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11:47

>>527 그렇군요! 자 기억을 잃는거야 ㄴㅏ! (셀프 뒷목 후려치기)

53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5:13:20

>>528 왜 진지하게 고려하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 숙은 제공되지만 식은 알아서 해라!!!

531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14:39

>>529 (뒷목 춉) 자, 선생님 무엇이 기억나십니까?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민하지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민하지말라고!!!!!!!! 비비안이 질색한다고!!!!

532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14:46

>>530 아 조건이 구리네요;; 전 루나티아에 뼈를 묻겠습니다. 무려 월급이 350만원에 숙식 제공이라고요! 꿀직업입니다.

533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16:21

>>531 ㅋㅋㅋㅋㅋㄲㄱ ㄱ
기억나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사경)

비비안 : (흠칫) 너가 왜 여기에...? (애인집에)(친구가 산다)
위트니 : 나 오늘부터 여기서 일해! 쿠키줄까? (해맑)

53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676507E+6)

2018-01-22 (모두 수고..) 15:16:41

>>532 ㅋㅋㅋㅋㅋ 오지마!! 위트니는 엘라리스한테 가장 잘 어울린다구~~!!

535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17:04

>>533
비비안 : 흐흥~ 그으래..? 레이체에엘~?

536 엘라리스주 (8388083E+6)

2018-01-22 (모두 수고..) 15:17:31

>>518 와 넘 심하시네~~~~~~~~~~~~~~~~ 하 부캡 지금 시간되심?

>>519 솔직히 50년 일햇으면 위트니 재산 어마어마할듯;;;

537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18:24

>>534 근데 솔직히 인간측이 너무 유리한게 모두 어엿한 정규직이잖아요? 위트니 입장에서는 일어나니까 숲속에 집도없고 돈도 없이 앞날이 캄캄하죠...

>>535 ㅋㅋㄱㄲ 사랑싸움의 시초인건가요

538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19:25

>>536 맞아요! 도련님드릴 가넷정도야... (재산 탈탈)

539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3626685E+6)

2018-01-22 (모두 수고..) 15:24:21

>>533 ㅋㅋㅋㅋㅋㅋㅋ 레이첼이 어리둥절...

>>535 레이첼 : 영, 영문을 모르겠군. 크흠.

>>536 음~ 조금만 기다려주라!! 지금 밖에 나와있걸랑~

540 엘라리스주 (8388083E+6)

2018-01-22 (모두 수고..) 15:26:25

>>538 아니 근데 저 ㄹㅇ 위트니한테 넘 미안하다구요;

>>539 좋아요~~~~ 오늘 엘라리스 좀 때려주셔야함

541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27:10

>>540 ??? 왜요???

542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29:01

아 근데 참고로 비비안은 레이첼이 싸움은 안하고 조근조근 말로 설득하겠죠.
.... 저 두고 바람펴요? (팩폭)

543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29:50

>>542 정말요...??? 바람 잘못폈다가 인생 끝날것 같은데..(의심)

544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15:32:29

얼마만의 갱신인겨?!

545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33:16

슈텐주 어서와요! 그나저나 어제도 계셨잖아요??!

54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3626685E+6)

2018-01-22 (모두 수고..) 15:35:57

>>540 앗 근데 오늘은 좀 무리일수 있어!! 왜냐면 지금 슈텐이랑 투닥투닥 하구 있걸랑~ ㅋㅋㅋㅋ... 빨리 끝나면 돌리자!!

>>542 ㅋㅋㅋㅋㅋㅋ 고작 7글자로 날 공포에 떨게 하고 있어...!!!

54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3626685E+6)

2018-01-22 (모두 수고..) 15:36:25

슦텐이 안녕~ 어서와!! ㅋㅋㅋㅋ 어제도 있었으면서!!

548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36:55

슈텐주, 어제도 계셨잖아요?!

>>5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깜빡깜빡거리다가 가늘게 뜨고 저 일곱글자만 뱉을 비비안...

549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15:38:03

아 내가 말한건 해떳을때 갱신..ㅋㅋㅋ
일주일에 단한번잇는 오전 타임이어서 벌써부터 시간이 빈다구

55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3626685E+6)

2018-01-22 (모두 수고..) 15:40:21

>>548 상상했어,,,커여워......

55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3626685E+6)

2018-01-22 (모두 수고..) 15:41:16

>>549 ㅋㅋㅋㅋ 그런거였냐~~~ 일상 이어다주고 싶은데 지금 밖이네~ 저녁에 보자구!!

552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15:41:25

캐서린은 의외로 사랑을 대하는데 서툴기 때문에 바람피면 안그런척하면서 울거같슴다
슈텐은... 내가 잘못했지 하면서 자책할듯

553 엘라리스주 (8388083E+6)

2018-01-22 (모두 수고..) 15:44:29

>>541 비설 고나련이긴 한데 위트쟝이 아는 도련님이랑 진짜 도련님이랑 다를 수도 있거든요 ;;;;;

>>546 아니 또 전투하고 계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4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44:53

>>5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내뱉어지는 말은 안귀여울텐데?!

555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44:54

>>552 캐서린...! 안되요 캐서린은 언제나 당당하고 멋져야하는데...ㅠㅠㅜ 누가 바람폈ㄴ든 죽인다...(ㅂㄷㅂㄷ) 슈텐은 왤케 찌통인거죠...?

바람폈을때 아리나는 일단 상황 설명을 요구하기보다는 회피합니다. 일종의 외면이죠. 상대가 일단 자신에게는 잘해주니 상관없다는 마인드에요.
위트니는 엉엉 울면서 칼로 찌릅니다.(??) 그리고 죄송하다고 더 울어요.

556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5:45:42

앗.. 에이미랑도 돌려야하고 캐서린하고도 돌려야하는데 ... 캐서린이랑 헨리 조합이면, 헨리가 캐서린에게 대들다가 죽을까봐 겁난다 .. (오들오들)

557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46:14

>>553 괜찮아요...! 아마?

558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47:28

저도 돌린 사람 짱많은데..!!! 어서 분발하자 나...

559 하양하양한 꼬리두개달린 늑대주 (5847871E+5)

2018-01-22 (모두 수고..) 15:48:54

돌리실분이 있으려나...요. 조금 졸리네요..

56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5:50:35

Secondary character 모집을 받겠다.

지원자격 - 이 어장의 참치라면 아무나. 3페이즈 초반에 기존의 자신의 캐릭터 활용불가.(나오더라도 일시적인 전투불능상태 돌입)
400년전에 인류와 환상종 모두에게 원한을 가진 역사속의 인물을 작성할것.

561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50:56

>>559 돌리고 싶지만 곧 나가야해서... ㅠㅜㅠ 위트니랑 돌려보고싶은데 아쉽네요... 죄송해요ㅠ

562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51:23

캡틴 어서와요!

563 시몬소류주 (7203272E+6)

2018-01-22 (모두 수고..) 15:53:36

시몬소류주 갱신합니다! 시몬소류주는 이미 돌리고 있는 분이 계셔서 아쉽네요.

>>560 있으면 3명...(동공지진) 400년 전 무슨 일이 있었나요?

564 아리위트주 (9327926E+5)

2018-01-22 (모두 수고..) 15:55:01

시몬소류주 어서와요!

저는 이제 슬슬 가봐야겠네요!

56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5:55:08

인류랑 환상종이 큰 전쟁을 치뤘다.

56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5:56:16

다만 그 전쟁의 원인은 서로 동맹을 맺으려던 시도에 반감한 이들이 손을 잡고 어느쪽이 먼저인지 알수없는 악성루머들로 인해 여론의 선동을 유발한 계획적인 전쟁.

567 시몬소류주 (2934465E+6)

2018-01-22 (모두 수고..) 15:59:14

>>564 안녕히 가세요!

>>565 엇, 앗... 혹시 제 3 종족 괜찮나요? 인간한테는 환상종으로 오해받고 환상종에겐 전쟁 중 좋은 마소 공급원 취급을 받아 양측에서 대학살을 벌여 지금은 사라진 종족?

56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5:59:38

>>567 안됨

56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6:00:24

의도하는 바는 환상종과 인간의 공존을 바라던 인물중 하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570 시몬소류주 (2934465E+6)

2018-01-22 (모두 수고..) 16:03:56

>>566 사람들이 선동 당해 벌인 전쟁이군요. 어떤 스토린지는 예상이 안 가지만 재밌을 것 같네요.

>>567 그리고 저건 실언이었으니까ㅋㅋㅋㅋㄱㅋㄱㄱㅋ 생각 없이 던졌던 거라서ㅋㅋㅋㄱㅋㅋㄱㅋ 무시해주세요ㅋㅋㄱㄱㅋㄱㅋㄱㄱ

571 시몬소류주 (2934465E+6)

2018-01-22 (모두 수고..) 16:06:40

혹시 에오스에게 찍혀서 위치로 각성한 후 인간인 동생이랑 같이 보레아스로 도망쳤는데 보레아스에서 동생이 죽고 인간도, 환상종도 증오하게 되었다...같은 건 괜찮나요?

572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6:07:49

어... 생각하라니 잠시만........... (곰곰)

57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6:08:02

>>571 아맞다 죽은 인물이어야 해서 , 죽은 최후같은것도 존재해야함.

574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16:08:47

생각나는 게 이런 거 밖에 없는 제가 너무 밉네요ㅋㅋㅋ

575 비비헨리 ◆KPsdVwuHRk (5024629E+5)

2018-01-22 (모두 수고..) 16:17:35

요지는 공존을 바랬는데 죽은 인물..이라는거죠...? 잔다르크를 모티브로 따올까....

576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6:19:19

                 _ ノ⌒「 ̄ ⌒7^\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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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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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 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입니다. 중요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계시는 것 같네요.”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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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圦ニニニ=-{-=ニニニニニ=-ハf⌒≧=-=ニ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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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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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 {' // / // /....   ....../   .... V\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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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_ノ ゝ'し' ゝ' .....,       .....   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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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厂  __人.....                ....../ _ノ   }_ノニニニニV///|
     ∧ __厂⌒\.....                  ......./厂\   ノニニニニニV^ヽ〉

577 비비헨리 ◆KPsdVwuHRk (5024629E+5)

2018-01-22 (모두 수고..) 16:19:46

얼티잔을 모티브로 타면. 괜찮을거같은데 얘가 환상종으로 들어가던가.....?

578 비비헨리 ◆KPsdVwuHRk (5024629E+5)

2018-01-22 (모두 수고..) 16:20:30

소쇄한 메이드다!!!!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579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6:21:24

어서오세요 PAD장 (무심)

(이렇게 쿨한척 하면서 무심하게 넘기면 사망플래그 회피하겠지?)

580 이름 없음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16:25:49

죽은조건 없으면 슈텐도 적당한데

58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6:28:11

단역 캐스팅이라 자기 캐릭터를 등장시킬생각은 안하는게좋아

582 하양하양한 꼬리두개달린 늑대주 (5847871E+5)

2018-01-22 (모두 수고..) 16:28:35

흠냐. 반드시 역사적 인물 중에서 모티브가 있어야 하는 겁니까 캡틴?

583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6:30:34


.          ,xf?ぅナア(辷__j{うぅixt-、、
          j(,㌢´ ̄/´. : .\``亥廴}_\
      xi(Z,/ . :,′/ . : .:,:\:.、.寸}_::. :.
.      辷ア . :/ : .:,′. : ::i:i: : . \:や}:. ',
.     ,Z7 . / ,′i:.i{: .: : ::i:|从:. :、 :`'く、: :;
      ,:′:: :ⅰ:i{从ハ : {: i:Ti土ト}::.\:.、`ゝ;.、
.     /.: :/i: :ⅰ:i{允士V{ノjノィ忙ソ}j: ハ从}/:ハ`)  “>>579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질문을 하나하죠. '고기'는 어떤 조리방식이 마음에 드시나요 까마귀 씨?”
.   .:.:/j{.:i: :ⅰ: i:iィだソ ′  ´^}j/ィ:ィ'}:ハ} }
.   ⅰ{ ]{i:l: :ⅰ: i:ハ,^`  '    ,Zノ.:ノノ′
.    `{ 从: .、:、:乂j:ゝ , ー ´/{.:ィ:_}
.       \∨;ノ:ィ(从〕ぇr '^ f´:ノ:〕___
       /h-‐く,xf{___Χ「`h'⌒狄厂)ix
        _>公ーr仁「  ,xi{_}くフiLコル' /,ハ
      `ア⌒ア´}ニ7=彳ア。l |{:i :从7/ ⌒ホ
.       〈w'´ ,:仁L.,_ノ/_゚_| |_Wィi7´     `}、
     ,xi?^  :i{ニニア /7ニ||ニ7   ,. -‐  `ヘ
.    { _ ‐-、 :辷二∨ニ辷凵ΞニV∠-‐=‐x,_ノ
.    Ⅴ__-_‐ミマニ三三i{三三三三}ァ“¨ ̄”¨ア
.     た´ ̄``iヤ三≧⌒`'≪三三{+t―+x,_」
    └i'¨ ̄”ア_,}ztx,_,xュ、 ー-- ̄ア'“ニ⊃ム-‐
.      :   _厶イニ{ア⌒``'' ー=ニ´\\〉 .云
      j '"´  `~゙“)〕ぅx、     ``^‐' ハ⌒`
      {        _」Z=-≧ix.,_     厶)k
.   ,xi(えぅナ7ア千‐- - -‐ '" ̄”¨アT升_}ハ)iX
.  ,:i{ア⌒ア´   ``: : . ..  . : : :.  ノ⌒寸「}}ム

584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16:31:22

호에 그럼 전 질드레로 모티브를 따와볼까요.

다들 안녕안녕하세요!

585 비비헨리 ◆KPsdVwuHRk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6:32:03

>>584 앗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어서오세요!!!

58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6:32:06

아니 그런의미는 아니고 이 세계관에 역사에서 거론되는 인물이지만 비극을 맞이해 몇줄안나오는 안습한 존재들을 지칭하는거.

587 하양하양한 꼬리두개달린 늑대주 (5847871E+5)

2018-01-22 (모두 수고..) 16:32:39

그거라면 순수 창작은 무리겠군. 알겠습니다.

588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6:33:31

알폰스 " 프레드릭가의 저택에서 고기는 주로 스테이크로 만듭니다. 찜 같은 건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데 그건 왜-?"

589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16:36:24

>>585 원래 질드레 모티브의 캐릭터가 있었던 것 뿐이라구요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 달동네 질읍읍이랑은 모티브가 같았던 것 뿐이랄까!

590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6:37:09

>>588
                        , -‐ ‐ ´   `  、
                       /             \
                       /        __  r‐、  ,‐‐、
                        /      __ .,´ `i/ Vヾ二´ /`‐-‐イ\
                  /       ,ィ´ ∨_ j    {   l    /  人
                   /    ,   フ、/  /       i   ノ   |/
                / .   /   / ./ /   ,  -‐‐ -、   `ヽ |
                   /   /    7/ /  , ィ ´       /   ヽ|
               /   /      / /  /     ,,,,, -‐ /     ',
              ,'   ,'    /  { ∥ /_ -―'''' _, 7   /   ',
                 i  / ,' /  / l ` |/.:∧    -=彡イ/ /}       |
             /_,イ i /   {  |   l 乂.ノノ)'乍芹ミX / ∠z7    /}  |
              /  l  i/   ∧ l   | :Yイ ハ Vノ   // ,イリヾ.:| / ,' /
               ', .|  ./ ∧ |   l  乂.ノノ) `¨  /  {-' / リ!/'/
                V . {  / ∧i l i l',|:Yイ ハ       ∨厶イ)
                \∧/∨ 〉 | ! l l 乂 ノノ)、 __   イ  .|乂`Y
                     /   ,´! ト、| l l  Yイ ハ   , '.i ! | | 乂ハ  << “그렇습니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유는ㅡ 그저 마침
                         / `  、}.|.l   乂ノ.ノ)イ   !/ 八  乂`Y       눈 앞에 좋은 '재료'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     l/    :Yイ ハ.   l/\j   乂ハ
                     〉、         く⌒Y⌒ >       <⌒Y⌒>
                    ,':::::`ヽ、       :レ介ーく         ∨ハ⌒ヾイ
                      i::::::::, -‐==、-- 、 :| ハ 乂         人 ....彡′
                        !:::::/      \ ヽ!乂ミ=ー、           ̄
                    _.   l::::/        `、:::::::ヽ `ヽ::\       -、
               / \ |::/         ! `、::::: ヽ _ >  ヘ.ィ/ /
       ,、        |    l/        !   |  }::::::::::´::::::|    }/ /7 ヽ
      /.   `ヽ、.   !    /           !.  } ,' ::::::::::::::::::i    | {.イ/ /
  .    {::::..     ヽ   l  /            ! / /:::::::::::::::::::::l.    l  ∨/ `ヽ
      ',:::::..      `ヽ、/             !/ /:::::::::::::::::::::::ト、   {   〈__/ /!
       ',::::::..        /               ! /::::::::::::::::::::::::! \ 乂   ー'/
         ',:::::::::...      ∨              !:::::::::::::::::::::::::,' ./. , '    /
          ',::::::::::::::、..    ∨          !:::::::::::::::::::::::',/,  , '   /
  .       ',::::::::::::::`ヽ、....  \____ __」::::::::::::::::::::::::',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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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591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16:39:06

알폰소ㅋㅋㅋㄱㅋㄱㄱㄱㄱㄱㅋ 도망쳐ㅋㅋㄱㅋㄱㅋㄱㄱㅋㅋ

592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6:39:27

>>590
알폰스 " 이상하군요. 재료 같은건 저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 ? 아 스테이크로 하실려면 굽기는 레어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593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6:40:49

시몬주 답레는 >>481 에 있습니다!

... 저 번호가 맞던가..

594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16:45:54

재갱신!

>>560 오
인간에 온건적이던 높은 위치의 환상종이지만 오히려 인간에게 배신당하고 같은 환상종에게는 배신자로 낙인찍힌 너무착한 설정이 어떤가요 너무 평범하려나

"저는 인간을 믿어요 그들의 다정함을 연약함을 그렇기에 믿어요 그들의 추악함을 더러움을"

595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6:48:16

>>592
                      _/ ̄⌒⌒Y⌒⌒Y⌒⌒ヽ
              /       /{ ヽ     j厶、 |     }⌒〉、
                / {      /  \厶-…='    \ ̄` </  ),
              〃 {       { ヽ,/          \    \/ }
          〃     /  \/    , /         \\    \ノ}
.            |ii{ {__厶,  / /   / /    \\.   \)    マ
          |ii{ {ー 二ニ==彡   / 〃 :|:    \)         ー―
           |ii{ {\、: ̄ーァ…=彡/___|_  |′          \\}
            |ii{ {⌒ ー=ニ____ノトミ/l  卜′  |j、\____      \`ー
             |ii{   ̄/ ̄\   /:| l /弌ヒュミヘ   l ィ'升\` ー  \)( ̄  << “ 물론, 기꺼이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ㅡ 종자의 본문은 주인의 뜻을 따르는 것. ”
.           |ii{ .{ /     `く彡':| レ'ヽ     \/斗ャラア/ミト、  |\(\
.            |ii{  !{, -…=ミ:.、\:j {乂_}      /\|   / / { \ |(⌒ ー_
          |ii{  |         `^⌒'{乂_}:.、 、  ┘     .イ li  |\ ヾ` ー ` ー―_
          , '|ii{  |ヽ ̄ ̄\     ⌒V´}, \   ´ 。イ⌒{乂_}儿厂       ` ー―_
.          / |ii{  | } ̄ ̄\\   ⌒V}|  ` ≦\ノ / {乂_}、              ` ー―_
.        ;:  |ii{  | j¨¨¨ ヽ \    ⌒Vヘ    【^_〉、\    {乂_}!、ー 、           ` ー―_
       /{  |ii{  | {、     \ ‘,  ⌒〔 \   } |:, \j ー⌒〔乂_}  ‘,                ` ー―_
.     ノ {_,r|ii{  j./ ‘,       :   {___j   \{ :| ',、 \  ⌒〔乂_}   ‘,             `ーr‐く\ ィヽ
    /    }ll|ii{  : 】  ’       ;  //:::ヽ∠二}__j ',:\__}=ミ⌒〔{乂_}__}                  ヽ ヽ::`し'.__
        }lll|ii{  ' 】   ;       ;  /'::::::::::{___)⌒V{ ̄';:::::レ::::::::::':...,)|\'⌒V }・ .                ) ⌒ヽ::::| }-、_
  /   \ }llll|ii{ ' 】   '     , /:::::::::::::::} |  \ー':::::::::................\.‘, マ   ¨ ̄ ̄¨    ._     ヽ    ';::ー'し{|
. /      {llll|ii{ i' 【  /   .∵く:::::::::............\}     ';........::::......................∨、__. ヽ            `¨¨¨⌒ヽ  ’\::::く
 {   ー=ミ:{lllllⅥ′【/ィ¨¨¨´/ ||  }::::::....................\   }........::::........................∨/ )ノ                    ̄ ヽ  )ー'
  ,     マニニニ彡'¨¨⌒7 〈__j{____}:::::{::::::...................`⌒ヾ.........::........................ハ\\・ .          .  ・  “¨¨´
.  |\    Ⅶ{/    ./     ‘,::::::\:::::::::...............................:::::...............::::/ .|  \〉   `¨¨¨¨´
.  l:  \     '{     /      ‘,:::::::::ニ=-::::::::::::::::::::::::::::::::::::::::::::-=:':/   |__/
  、___\      .//        ゚。:::::::::::::::::::::::三二三 ̄ ̄二三::::::/
   \    ` ー_'ァ  ̄          {::::::::::::::::::::::::::::::::::::::::::::::::::::::::::::::::∧
    ‘` ー '´                {::::::::::::::::::::::::::::::::::::::::::::::::::::::::::/:::::.
      ‘,  }  { ̄ ̄¨¨ ー=ミ     }::::::::::::::::::::::::::::::`¨¨:::::::―=彡::::::::::::. / ̄ ̄}
        }   /   /        ¨ー=ミ}::::::::::::::::::::::::::::::::::::::::::::::::::::::::::::::::::::::::\   {

596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16:49:12

<로즈로원 카피페>

에이미: 이뇨르! 윽 술냄새 어딜갔다온거야, 손가락 잃어버린거아니야?6개 다있나 살펴봐!
이뇨르: 1..2..5 흐에에엥 5개애 밖에 없어어(엉엉
에이미: (웃겨죽음)

597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6:49:18

>>595
알폰스 " 이야- 이거 기대되는군요. 얼마나 맛있는 음식이 나올지 (웃음-) "

598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6:55:26


                                .'  , .. .∧_∧
                            , .∴ '     (    )
                             ', ・,‘ r⌒> _/ /
                                 | y'⌒  ⌒i ← >>597
                                 |  /  ノ |
      ,;. ':':’.:’';∴ ,’';∴               ∵';∴:'; ;'∵';∴:';.:
      :;∴:';∵,;' ,.;;::; ,’';∴:'; ;'∵';'; ;.:’';'`,;:';,. ,,;..';;'’';:';'.:’';∴:;:'
      ./ ,  ノ                "'メニ'''ー―
    / / /                    \.  ″‐-,,,
   / / ,'                       丶,     ´"'-,,
 /  /|  |                         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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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i⌒i⌒ノヽ       /                ゙l.
                 /  ´⌒⌒⌒ヽゝ      /                  |
                ノノiノノノ-ノル -ゝ>    /                    !,
                i iル § TO (    /                     l
                 .)ノレ §_"_ -ノゝ_/                     /
                 (⌒ゝ ゝ_ヽ / /                       /
               ⊂(__(((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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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i~)
              ,く_,_,_,_i,_,i_,iiゝ
             ,`-ノ~~~~~~ゝ_.ノ´
            (_~ノ::::::::::::::::::ヽ__)

599 하양하양한 꼬리두개달린 늑대주 (5847871E+5)

2018-01-22 (모두 수고..) 16:56:06

심심하네요..

600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6:56:43

>>598 -
저기 반으로 갈렸는데요??
사람의 상반신과 하반신이 쪼개져버렸는데요??

601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7:02:45

>>600
                      、/ヽ
                  -─込㍉トy|
                <      Y´ >'ヘ___
                  /      rミ/    弋__
              /        / / / /  j ,∧
             /    __, イZ { / / .,イ / ',
            /  ィ     /イ㍉彡/>'、|,イ l ハ
        ー=彡イ /    < {(( 〃 込ハ.从小{ ノ
        〃イ//,イ       | `代イ    (
          /イ/// ./ | ,人 弋㍉   ,イ  << “그것이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그보다, 멀쩡히
             /イイ /,小l ハ{ヽ. トイ "イ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신선도가 최고이시네요.”
            从/イ㍉ル′  /トイー′  __ノ
              ___/>' ¨¨ ̄ト7,><⌒㍉、__
             ァ|      y辷/   `ヽ
                (''人___rー=彡≦       |
              { `l¨¨´:.:.:.:.{.          |
              人. |:.:.:.:.:.:.:.:.:.:>-─ 、    人
             /   !:.:.:.:.:.:.:..:《7⌒ヽ ヽ__ ノ:ヽ
         弋     V:.:.:.:.:.:.:/   .〉_ノ:.:.:.:.:.:.:.:.:ノ
           〉¨ヽ___>:.:.:.:.:/   /:.:.:.:.:.:.:.:.::.:.:/
              `Tー─7V:/    /:.:.::.:.:.:.:.:.:..:イ
               |    { /    /:.:.:.:.:.:.:.:.:.:.:.:.|
               |   | ,′  ./:._:.:.:.:.:.::.:.:..:.:.:        /|
                j   {イ    `ヽ):.:.:.:.:.:.:.:.:.j    __  //
          _{-ー--込     `''<ニニニ}  ノ´///}
          弋   ⌒Yrt> 、     ノ三ニY′  ̄⌒イ
           〉ー-=彡イ人ー==ニニ二ニ=ー彡__∠
            し'⌒:.:/ /:.:.:.:.:.:.:.:.:.:.:.>㍉イ⌒リ>ー-ミ{
              | /:.:./ l:.:.:.:.:.:.:.:.:.:.:イ   代( 〃ハ   ノ__
           ィく:.∠___.{:.:.:.:.:.:.:.:.:.:.人辷ヽ、_)弋) Vl/-─ミァ
        <:.:.:.:.:.:.:.:.:.::.:.:.:.:.:.:.:.(/⌒㍉__ノ      V⌒   Y
     /:.:.:.:.:.:.:.:.:.:.:.:.:.:.:.:.::.:.:.:.:.:.:.)>ーy         V⌒Zニ、
 ,イミ<:.:.:.:.:.:.:.:.:.:.:.:.:.:.:.:.:.:.:.:.:.:.:.:rf㍉代¨ヾミ       弋Y   )
.(   レ'⌒Y´ヽ:.:.:.:.:.:.:.:.:.:.:.:.::.:.:.人 ___込、 ヾヽ.       Vソイ
  `Y从_ノ´)ト込_:.:.:.:.:.:.:.::.:.:.:.:.:.:.:7Y 代`  ヾト,._      __人
  弋ヌル' ( ル )彡㍉>、:.:.:.:.:.:.:.:小  |:.∧   Y===ニ三三三',
     `弋_Yヽ人 |しハ {イ⌒)ノソ  |: :∧__/三三三≧: : : :.:.
       `㍉⌒) | }{jミ`つ     j辷込三三≧: : : : : : : : .:.:.

602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7:06:05

>>601 신선도라니-

(절레 절레..)

603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7:11:14

>>602

               rzイ⌒ヒ~iーz_
             i⌒ゝィ'く ̄ミヽく ノ廴
            」⌒,ィ'"! ∨   ヽヽ \ ) \
           ム /  j! l   、ヽヽ ヾ .∧
               ∨ ! ム l  、 ̄` 、 l l ∨∧  << 자ㅡ 레어 스테이크입니다. 입맛에 맛으실지 모르겠네요.
              /  l/l  V、  ヽ lムミ! l V ヾ     잔기(殘機)가 무한하시니 식재료 걱정은 덜겠군요.
              / l l l ィ-弌 、 V_マ_j`! !V、ヽ\
              // Vハヾ弋少\iヾ    レ'ヾ {、lヽ、
          /イ/レ\ゝ   ′   /( V./i!
           レi})ヾ}ーi、   ー '   ,イ ( Υ) ,、
          /`ー'}∨Yレi>,..  _, イ|'レ'Y VY' ゝ┐
          (ヽ  .ゞV〈  {`ー┬‐ 'ヘ_ ゞV〈イー~l
           j/ー-,ゞV〈了、 ̄`∨ ̄`7iゞV〈-二 人
         } ヽイー〉V〈:j  ゝ  ハ  く l〉⊥)_-ー ハ
          </i´┌ゝ∠l \  l l / {、人ノー}' ∧
       r '´  `ニヽイヽn._{ T o T }_l::l  )ニノ    \
       V     ヽ|l∠エ≧:: ̄ ̄ ̄:::::::::'lハハ{´    /
        `トー-- r =ト、 l l ハ /7:::::::::::::::::::::::::l-―― 'l
        `iー‐ l l / , l .l  V j::::::::::::::::::::::::::/ '  ̄ `i
         l   \! ! l l  .Vi::::::::::::__:::::/ ヽ    l
       __.ィ、l_ ,_r<))  .l ! ' // ̄ヾ  `ヽ――‐ヘ_}-v-、_
    ( ̄ー‐< '〃 ゝ_ゝ-).⊥_l / ヽ __ノー-‐' ) .<⌒ヽヾ>ゝ-'‐`ヽ
   く` ー 7'/ 凵= ´ー--‐゙` ー======三≦ ---ゝ、__ヽ`r‐ '" >
    .L`二/)――――――――――――――――――{ヽニ ̄!
     ー<__ /:::/ニ{ \_____/ l ニ〉:::\\__ >―'´

604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7:15:03

>>603 에-- 알리시아주.
아무리 알폰소 주라고 해도. 잔기가 무한하지는..
그보다 그 재료가 나잖아? 카니발리즘이라니 그런 취향은 없거든..

605 하양하양한 꼬리두개달린 늑대주 (5847871E+5)

2018-01-22 (모두 수고..) 17:17:33

- 늑대는 구경합니다
- 팝콘

606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7:19:13

>>604
              _,.. -,.=_,=r―、_
         / ,/^ヽ__」....」__ノ /^\
         / rヘ /     ⌒\='、
       / , <__,/ __/, / ∧  ヽ_,〉
.        ,レ'ー=ニ二 `ナメ .ノ | i   }
       / ,  彡/fTニリヾ  ,ィ‐|-、 |
     / .// i.  |ク `¨   7:ツァレヘ ゝ、
      | // /|i  |:ク   __ ,.`¨/(ク |\
      レリ| .| ||  |(クヽ_`ー゙ _/ (ク | << “농담이었어요. 설마, 진심으로 생각하셨나요?
     __,へ| ||\|:(ク=-Tヘ「レ1∧(ク ノ   식재료에 장난을 치는 짓는 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     リヾ、.(ク∩/_,....  ̄`(ク
  /         {ンコく}<. 、  {ンコく}
     _,...  //{iノ:i ヽ:::::\\ {iノ ヽ、
 -‐  ̄     ' /.:.:.:.:.:.:}  \.:.:`\ !   ,ゝ―--、
.         /.:.:.:.:.:.:::L_/2ノ:.:.:.:.:.:}| /\     }
         /::::::::::::::::::::::::::};::::::::::::::/ レ;:::.:.:.:.:.:\ /
 :\__  ∧;;;;ム;;;;;;;;;;;;;;;;イj;;;;;;;;;;;;/ |...`了.:.:::::://
 ::;/  _``┘`‐r--、...  ......._ ,ス_ノ  /.:.:.::::://
 ::\    ̄`ー:::〕ニ=-―  --‐〔:___......./.:.:.::::://
 ::.:.:.:\ --―'::〉<_,....  ニ=ー久__.厂\::::/|
 ::::::.:.:.:.;:ン'\n|        / ノ ト、   ∨ |
 、:::::::/   「.| |       '   L/ /ヘ  | |

607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7:20:33

>>606
그럼 도대체 나는 왜 양단 되어버린건지 설명이 필요해-!

608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7:23:31

>>607
          , -┬、   ___  _
        , ゝ  ! `{‐-'  メ、_`ァ\
     , --ゝヽ   レ ヽ    /_//〈
   / r´ヽ/      ̄ ̄ ̄  ` く、
  / /ヾ、/      !    !  !   `ヾ
. / ゝ、--イ,'      | , -+--、     ト、
  ト二´`ヽ|l  l|   |   ハ  |!    / ハ
.  ハ l_`丶l|  ぃ   ハ ,仟示ミハ ,-x'  、 l
 /  └,`丶〉  ヾ、  T'"ヾ マリ  ヽム}  } |
l ',   ゝ ‐ハ    \ { 丶  ¨   リ ハ , ハノ
ヘ ヽ }  │ \  l、ヽ\"""    ` ',レ|ノ ' << “그것은 그것이고 이것은 이것이에요. 별개의 문제이죠. 각각의
 ‘,', l ハ ヽ、_| \{ \!ヽ      ´l       이유가 무엇인지는 가슴에 손을 얺고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_z.'-.、! l  / { \ノ  リ    ,-ァ /
./    \ /| /`r-  ノ、.     ∧
  ,..-─-、 ヽレ´//     !`>-__/ |
::´::::::::::::::::`:/``l{  ヽノ / /{´___ノ
::::::::::::::::::// \ 〉`   ノハ ,'、    , ヽ___
:::::::::::::::::ヽ/ 、. ! l  、   ノ、、}_、  /---\:::}
::::::::::::::::::::t___ `_ヽ__`_"_/z-、!  , -‐/:::|
::::::::::::::::::::::`ゝ-{: : : : : {: : }: : : : : }ヽ!  ̄/:::::::::|
::::::::::::::::::::::::::::::::ヽァ- '´7´ハ‐一´_ノ....、 ゝ::::::::l
:::::::::::::::::::::::::::::::::/ /´:i  `ヽ:、:ヾ||::::::::::\)、{
::::::::::::::::::::::::::::::::`´f:::;::::l   |:::`、ー、‐::::::::::\
::::::::::::::::::::::::::::::::::::::|::|:::::ヽ、ノ::::::::::::: ハ:::::::::::::::::ヽ
::::::::::::::::::::::::::::::::::::::|::'::::::´ ノ:::::::::::::::::::::|:::::::::::::::::::::!
.|:::::::::::::::::、:::::::::::::::ノ:: ヘ:::::::::::::::::::::::::::::,':::::::::::::::::::/
.ヘ ̄ ̄ ̄|`Tー-イ|:_:_:_ヽ、::::::::::::::::::/:::::::::::::::/

609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7:25:45

>>608 미안 패드장.
나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게 없는 것 같아..

610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7:30:16

>>609
            r‐v┬v‐…┬- 、
            厂V ⅳ⌒ヾヘ、勹ヽ
         {_厂 Г     \ \勹、
          /   |  |、     \)
          / /   从  ! \ }    丶
        /  {  /{ `斗f七メ、 ハ    칫ㅡ
.        И ∧ l _,.\ Lk:::ノ | ハ }/、
       | / ハ代::〕       j∧ 〉    << “정말 모르시겠나요?그렇다면 됬습니다. 언제까지고 이럴수는 없죠.
         j/ / l{  ′_     / ソ /     저는 아가씨를 돌봐야하는 처지라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는 못하니까요.”
.          {//ヽ、  `  , :〈Y〈 {
        , イ ;〉 /> _ ィ"_,./ /了⌒
      / | /冫〈   ,rfチ'゙ 〉rfて
          jハ,\ >へ,厶ヘ 〈 fて /
.         /}冫 /:::::Л:::゚。Уfて../
.        / 介k.〈::::/ |::::::.Ⅵfて/
       〈   / {/フ:::/,-=l::::r┘!ソ;′
.        〉 〈ニニ〈::/ニニ]:::::〉ニニニr‐へ
       /   iニニニニニミ=ニニ/ ニユ
      Y⌒>'¨⌒ ‐-=ニ二三シ′ ‐っ
     /  ┴- ..,,           `'<⌒
      〈        ``丶.,
.       \_____,. -=≦≧=- .,,   ∠
        冫--─…・・・‥…=えニ〔
    , :ヾ゛}          /   \
   /   {          /      丶

61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7:32:12

1페이즈 슬슬 시작할까.

612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7:34:08

>>610 (음_)
뭐가 잘못된걸까 (고-민)

>>611 네에! 네에!!

613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17:37:10

슈쨩 갱신!
인데 바로 이벤트인가?!

61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7:38:31

호에에. 너무 많이 자버렸어요.

61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7:38:39

Phase 1 . 붕괴(崩壞) ~ 일상은 무너져간다

"저기, 그 이야기 들은적있어?"
"무슨 이야기?"

국경 인근의 인간 마을. 단짝인 소녀와 소년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마을을 돌아다니는 악동으로서 노닐뿐이었다.
다만, 최근에 국경에서 떠도는 소문이 하나있었기에 소년은 소녀에게 이야기한다.

"최근에 저쪽 무서운 환상종이 사는 땅으로 가는 길목에 이상한 벚꽃나무가 세워진거 말이야. 이상하게 한겨울인데 화사하게 피었잖아?"
"아, 그랬었지. 어른들은 근처에 가지말라고 하던데. 안그래도 위험한 곳이래서."
"하지만 가지말라고 하면 뭔지 알지?"
"야.야. 아서라. 괜히 어른들한테 혼나."

소년은 그 말에 같이 가자는 말을 할려던것을 그만두고는 볼을 부풀리며 삐진 말투로 이야기한다.

"칫, 혼자 가볼거야. 꽃놀이하고싶어."
"야! 진짜 거기 위험하다니까.."
"괜찮아.괜찮아. 옛날에도 몇번 그근처 놀러갔었어. 문제없어."

그말을 마치고 소년은 발걸음을 옮겼다.
소녀는 말리고 싶었지만 소년이 행동이 앞서니 어쩔수없다는 듯 한숨을 내쉬고는 마음대로 하라는듯 중얼거렸다.

"마음대로하던가.. 어른들한테 혼나도 난 몰라."


하지만─.

소년이 다시 혼나는 일은 없었다. 이튿날 소년은 변사체로 발견됬기에. 칼에 찔린 자상을 입은채로.


이것은─. 일상이 무너져가는 이야기의 시작.

61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7:38:58

어 그보다 이벤...?! 참여!!! 참여요!!!

61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7:40:01

1페이즈는 그저 배경을 이벤트 인근지역으로 바꾼다는것에 한정되있어. 그냥 평소대로 즐겨주되 이벤트의 참여는 요컨데 배경을 앵화성역으로 해주면되는것.

618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7:40:16

>>613-614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V. . . . ./. . . . .      \ \/ }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 어서오세요, 슈텐주와 시이주. ”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__ 彡 .'ニニ}/≧=≦Vi:i:/ニニ=-{. . .\ '⌒)ニニニ}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圦ニニニ=-{-=ニニニニニ=-ハf⌒≧=-=ニイ
             }>、ニ=-人-=ニニニ=-イニ} 厂ニニニ「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ⅥニVニニ〕iト ----===≦=-^/-=ニニニ} {
            __jニニ「  ̄ ̄ ----- ̄ __/-=ニニニ/  、
          { o 〕⌒ヽ〉 ===-----=_ノ^\-=ニニ/     ノ
            ¨¨「  ̄<}     --=<     V-=/}、_ ̄
            {   ヽr‐ ¨,.     \  _}ィ〔 /^V〕iト .,
               ',  丶¨う'      /}/o 〉..../..' ..V  \
            人:.  |^/ イ ,   ,   ' ¨ヽ/.....'/ .....V_   丶
           __ /./...`{ {' // / // /....   ....../   .... V\ _  '/,
      _ノ../...../..  | (_/^/ / // /  ......       .....  } 、} \ ',
     /⌒7..... '....  }_ノ ゝ'し' ゝ' .....,       .....   ノ ⌒\ }\}
      {__ {...... ...        \..../        .... /{ ¨¨ ヽ } v/\
    /⌒乂.... ...          ....../               ...Y\  {∧ }///',
    {/ ⌒Y....i...       ......                 ノ^\厂ニニV////ハ
    ^}__ ノ⌒{....                  ..../  厂\ 乂ニニニV////}
     厂  __人.....                ....../ _ノ   }_ノニニニニV///|
     ∧ __厂⌒\.....                  ......./厂\   ノニニニニニV^ヽ〉

619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7:41:19

? 그런건가요? 평소대로 일상을 하되 이벤트를 참여하려면 배경을 앵화성역으로?

62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7:41:34

맞아.

621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7:44:25

아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여!!!

62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7:47:59

양광신성회 번외 의회기록.

최근 국경지역에 피어난 비정상적인 높이의 벚꽃나무 현상에 대해서 보고합니다.
눈이내리는 겨울의 막바지인데도 벚꽃은 만개한채로 계속해서 꽃이 떨어지지 않은채 피어있기를 3주가 넘었습니다.
이 자체만으로는 큰 위험이 되지않지만, 이 인근에서 일어나는 연속 살인사건. 피해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않으며, 조사단 한 명도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사망하였습니다.

이에 이 사건은 많은 피해자를 현재진행형으로 발생시키고있어 적측인 환상종의 이변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바 이단심문관을 투입해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하겠습니다.

의결결과 : 만장일치.

의결결과에 따라 지원을 원하는 이단심문관은 최근에 개발된 휴대전화를 지급받아 반드시, 교황청과 주기적인 연락을 받아야하며, 유사시에는 괴한에 대한 보고용도로서 활용을 권장합니다.

62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7:48:49

만장일치 찬성임.

62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7:49:21

*인간측은 휴대전화를 활용한 일상을 하는것이 허용됩니다.

625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7:50:58

휴대전화다! 휴대전화아ㅏㅏ!

62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7:54:45

어아아ㅏㅏㅏㅏ
드디어!!! 드디어 최신 문명이다!!!

627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7:56:44

엄밀히 말하면 최신 문명은 아니지만 그냥 그렇다고 치죠!!! 아아 이제는 전화번호만 알면 통화가 가능해...☆

628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7:57:38

*AA 모드 비활성화*

이벤트 진행이라면 방해되지 않게 AA를 꺼야겠죠 !

62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02:07

귀족정 공고 사항

국경지역에 피어난 벚꽃에 대한 현상을 연구하거나 호위할 사람을 모집하는 중.

지원 자격 : 무력을 사용할 수 있거나, 조사적으로 능력이 특출난자. 혹은 앞선 둘을 보조해줄 능력이 있는자. 동화석으로 보고를 받아 귀족정에 이야기할수 있는자.
특이 사항 : 환상종을 살해하는 금기를 범한 자가 돌아다니니 포획또는 그 자의 정체를 보고하는 자에게는 추가 포상을 준비할 예정.

모든 지원자에게 제공되는 포상 : 인간계에 잠입할수 있는 변장도구 - 엘리멘탈 서클제 신제품.
모든 지원자에게 제공되는 도구 : 동화석(動畵石). 수정구에 말하는이의 형상을 구현하여 소식을 전달할수 있는 도구. 파손되지않았다면 일이 끝난 이후에는 지원자에게 귀속됨.

귀족정은 최근에 큰 골칫거리가 생겼다. 국경에 피어난 벚꽃나무 때문이다. 인간은 저러한 형태의 물건을 구현하는게 불가능하니, 원인은 분명 환상종에게 있을터였다.
다만, 아무리 고려를 해봐도 이런 일을 저지를 환상종은 어디에도 없다. 최초에는 일반적인 조사를 목적으로 보낸 환상종들이 돌아오지않았다.
아니, 돌아오지않은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죽어서 시체로 돌아오긴했지만.

내부에 그 원인을 찾을수 없거니와, 이 원흉은 분명 환상종일 터. 금기를 범하면서도 멀쩡하게 살아있는 자가 대체 누구란 말인가.

상황은 긴박하게 흘러가고있다. 인간쪽에서도 피해자가 발생해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기에.

63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08:16

귀족정 공고 사항

국경지역에 피어난 벚꽃에 대한 현상을 연구하거나 호위할 사람을 모집하는 중.

지원 자격 : 무력을 사용할 수 있거나, 조사적으로 능력이 특출난자. 혹은 앞선 둘을 보조해줄 능력이 있는자. 동화석으로 보고를 받아 귀족정에 이야기할수 있는자.
특이 사항 : 환상종을 살해하는 금기를 범한 자가 돌아다니니 포획또는 그 자의 정체를 보고하는 자에게는 추가 포상을 준비할 예정.

모든 지원자에게 제공되는 포상 : 인간계에 잠입할수 있는 변장도구 - 엘리멘탈 서클제 신제품.
모든 지원자에게 제공되는 도구 : 동화석(動畵石). 수정구에 말하는이의 형상을 구현하여 소식을 전달할수 있는 도구. 파손되지않았다면 일이 끝난 이후에는 지원자에게 귀속됨.

귀족정은 최근에 큰 골칫거리가 생겼다. 국경에 피어난 벚꽃나무 때문이다. 인간은 저러한 형태의 물건을 구현하는게 불가능하니, 원인은 분명 환상종에게 있을터였다.
다만, 아무리 고려를 해봐도 이런 일을 저지를 환상종은 어디에도 없다. 최초에는 일반적인 조사를 목적으로 보낸 환상종들이 돌아오지않았다.
아니, 돌아오지않은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죽어서 시체로 돌아오긴했지만.

내부에 그 원인을 찾을수 없거니와, 이 원흉은 분명 환상종일 터. 금기를 범하면서도 멀쩡하게 살아있는 자가 대체 누구란 말인가.

상황은 긴박하게 흘러가고있다. 인간쪽에서도 피해자가 발생해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기에.

63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09:14

크로노스 걸림..

63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09:51

*환상종은 동화석을 활용한 일상을 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633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8:14:10

크로노스의 공☆격이군요.

634 나이스주 (1223138E+5)

2018-01-22 (모두 수고..) 18:14:51

하하 전 이제 40분동안 할 것도 갈 곳도 없는데 밖은 비까지 오네요! 이제 어쩌지

635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8:15:12

크로노스... 당신은 도대체!

636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8:18:04

! ! ! !
크로노스 덕분에 깜짝 놀랐네-

637 에일린주 (694454E+57)

2018-01-22 (모두 수고..) 18:19:16

돌리실 분을 구하며 갱신합니다.

63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23:22

앵화성역(櫻花城域)

노토스와 보레아스에 국경지대에 피어난 높이 50m 의 기이한 성장을 보이는 벚꽃나무와 그 인근지역을 일컫는 말.
언제 누가 그러한 명칭을 지었는지는 몰라도 거대한 벚꽃나무를 보고있자면 자연스럽게 요새가 생각나는 지역이다.
의문인것은 한겨울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앵화성역 부근에서는 그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것처럼 부자연 스럽게 만개한 벚꽃을 볼 수가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국경지대라는 위험을 무릅쓰고 꽃구경을 하겠다는 민간인이나 인간문화에 취한 환상종이 돌아다니다가 의문의 괴한에게 살해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늘어나고있다.

다만 생환해서 돌아온 이들은 그곳을 두려워하며, 다시는 찾아갈 생각을 하지않는다.
무엇을 보았는지는 모른다. 그저 기이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639 나이스주 (1223138E+5)

2018-01-22 (모두 수고..) 18:25:03

오호 이벤트가 시작됬군요! 하지만 10시까진 참여가 불가능...

64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25:42

Phase 1 . 붕괴(崩壞) ~ 일상은 무너져간다 소개.

페이즈 1은 일반어장에서 진행이 되며 대략 3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이벤트에 참여한다는 것은 앵화성역을 바탕으로 파견을 나간 설정으로 일상을 즐겨주시면됩니다.
페이즈 2가 완성되는 기간부로는 페이즈1은 종료되며, 일반어장에서는 일반 일상을 즐겨주시기 바라며 페이즈2는 별개로 개설하는 어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641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8:26:02

이미지가 왠지 사이교우지 아야카시가 생각나는 것은 단순히 저의 생각일 뿐이겠죠.

642 시몬 - 알폰소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18:27:13

"아리아 양에 대한 프레드릭 씨의 천재성에도 꽤 감명 깊었습니다. 프레드릭 씨 같은 분들이 계셔 참 든든해요."

할 말을 정리할 수 없는지 횡설수설 하다 홍조를 띄곤 알폰소의 눈치를 힐끗 힐끗 보는 등 아리아의 반응이 꽤나 재밌어 과하게 아부해버렸다. 나쁜 성질은 어디 안 가는지 저런 순한 반응을 보면 툭 건드려보고 마는 것이다. 아리아나 알폰소에겐 개인적인 호감도 있고, 그다지 적으로 돌리고 싶은 이들이 아니니 알폰소의 자신을 관찰하는 시선에도 한 번 웃어주고 말았다.

"참석해주신다면 감사할 따름이지요."

어차피 호스트라 빠지지도 못할 것, 흥미있는 사람들이 하나라도 더 있는 편이 시몬에게도 좋으니까. 찻잔을 내려놓은 시몬이 과일을 포크로 찍었다. 행동 하나하나가 잘 훈련된 사람처럼 극히 우아했다.

64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27:34

쉽게말하면 전야제니 너무 의식안해도 된다는 의미임.

64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28:01

>>641 분위기가 어울려서 가져다썼다

645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8:29:21

문명의 이기란 대단해요...☆
왜냐하면 요즘은 밀크티 가루라는 녀석이 있거든요...
그것만 있으면 맛있는 밀크티를 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646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18:29:51

엩 이벤트 시작했다! 사이교우지 아야카시라.. 왠지 섬뜩하네요!

647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8:31:37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문명의 이기란 대단해... 밀크티 가루 최고...(황홀)

아 그보다 이벤트.(정신차림)

64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33:22

근데 딱히 이 이벤트에서 동방을 모티브로한것은 없다. 내가 과거에 제작한적 있는 이벤트를 리메이크한거.

649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8:38:19

>>648 아, 그렇군요! 저런 기이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벛나무가 이야기가 중심되는 비유를 해보려다가 그만...

650 나이스주 (2855575E+6)

2018-01-22 (모두 수고..) 18:38:43

>>645 요즘 세상이 확실히 많이 발달하기는 했죠!!(끄덕끄덕)

뭐 저는 동방을 잘 모르니까요...뭐가 모티브든 재밌기만 하면 그만...!!

651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18:38:45

>>647 밀크티를 마셔본 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처음 마셨던 홍차가 너무 쓰고 향기나는 물이었어요..

652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18:39:41

저도 동방은 딱히 몰라서...? 그쵸, 재밌기만 하면 그만이니까!

653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18:40:40

동방은 안좋은 추억밖에 없네요..끄응.
퇴근하며 갱신.

654 알폰스 - 시몬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8:41:10

"시몬 주교님 - "

아리아는 아부로 정신이 없지만 알폰스의 가면아래 눈은 자색으로 반짝인다.
차를 한모금 마시며 우선 목을 가다듬은 알폰스는 품에서 편지를 꺼내 시몬 앞에 둔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무려 제가 여행가는 당일 그러니까 오늘 아침이라고 해야겠군요. 이 편지가 왔습니다. 솔직히 당혹스럽습니다 이런 당일 날 편지를 받으면, 아무튼 시간이 남은 것 같아서 여행은 속행했지만 신경쓰이더군요. 너무 신경쓰여서 여행에 집중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벚꽃은 좋지요. 하지만 국경지대에 높은 벚꽃이 피어있는.. 거기다 사람이 죽는다는 벚꽃지대는 더 없이 좋습니다. 훌륭하다고 해야하나요? 저는 신경쓰입니다 앵화성역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하지만 지금은 아리아와 여행이 먼저지요. 되도록이면 큰 사고 없이 사건이 종결되면 좋겠군요."

제법 진지한 말을 하긴 했지만 아리아는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못 알아먹는 건지 사과를 집어 알폰스의 입으로 가져다댔다.
알폰스는 진지하게 시몬을 노려보다가, 아리아가 주는 사과를 아무생각 없이 집어 먹었고 이내-

"... 주교님 앞에서 장난치지마십쇼 아리아-"

라며 얼버부렸다.

655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8:43:55

동방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코코로쟝이 좋습니다. 같은 이름의 키무라씨나 미츠메씨와 혼동하지 맙시다.
코코로쟝의 그 성격이 좋아요. 그 쿨해보이는 포커페이스와는 정반대인 그 발랄귀염한 성격이 좋아요.

>>650
맞아요! 세상이 발달했어!!!

>>651
홍차는 잘못 타면 맛이 정말 끔찍하게 없지만, 잘 타면 마시쪙! 을 외칠만한 달콤쌉쌀한 물이에요.
밀크티는 뭔가 부들부들한 맛이라서 좋아하는데 데자와를 드셔보시면 밀크티 맛의 반의 반 정도는 느낄 수 있을 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65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8:44:58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음... 안 좋은 추억이라...
하긴 저도 다른 작품에서 안 좋은 추억이 있으니까요. ㅎㅎ

657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8:45:34

으아, 설마... 제 탓인가요.

658 나이스주 (2855575E+6)

2018-01-22 (모두 수고..) 18:47:30

홍차...(차와는 연관성이 없음) 전혀 무슨 맛인지 짐작이 안 갑니다...

>>653 동방에 무슨 안 좋은 추억이 있으시길래..?!! 사실 전 동방이 뭐하는 작품인지도 모르지만...

659 검은 머리의 소녀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48:42


『양쪽 모두 움직이기 시작했구나. 그렇다면 나도─.』

누군가 지켜보듯 속삭인다.

660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18:48:43

???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그랬다. 가 끝이니까요.
밖에 눈이 오네요. 눈에서 컹컹 짖으면서 뛰어다니는 에일린을 상상했다가 사레가 들렸어요..

66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50:46

3일은 2페이즈 3페이즈 연달아준비한다고 대략적인 유예기간.

662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8:50:58

>>657
? 아뇨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원래 어떤 사람들은 다른 것이 본인이 아는 뭔가와 비슷해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뭐랄까, 앵화성역에 핀 벚나무 생각하면서 사이교우지 아야카시 떠올리고 있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른 거죠!

>>658
음... 일단 녹차랑은 맛이 달라요! 현미녹차랑 그냥 녹차도 맛이 다른데 당연한 거겠지만...?
일단 제조 과정에 녹차랑은 다르게 숙성시키는 과정이 들어있으니까... 음... 어...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달콤쌉쌀한 향기나는 빨간 물이라고 생각해주세요!

>>660
사레가 들리셨다니 괜찮으신가요...?!
헉 그보다 밖에 눈와요?! 와아아아아ㅏㅏㅏㅏㅏ!!!!!
눈에서 뛰어다니는 에일린 기여울 것 같아요!

663 나이스주 (2855575E+6)

2018-01-22 (모두 수고..) 18:51:33

>>659 오...(두근)

맞아요 밖에 눈 옵니다! 집에 갈때 어쩌죠ㅋㅋㅋㅋㅋㅋㅋ이따 10시에도 계속 눈이 내리면.....눈 맞으면서 걸어서....

664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8:53:07

시이는 눈 오면 눈사람 만들 것 같네요.
손은 본인 무기로 쓰는 숟가락 중에서 쪼그만 녀석들 일부를 가져다가 꽂아놓으려나.
아니면 뭔가 예술혼을 발휘해서 눈 조각상을 만들지도.

>>659
아 그보다 뭔가 브금 멋있어요... 누가 지켜보는걸까!(두근)

665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18:54:03

에일린은 눈이 많이 내리면 굴을 팝니다. 복잡하고 정교하게 잘 파요. 그러다가 눈이 무너져서 생매장되기도 합니다. 금방 파헤치고 나오지만요.

66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8:54:38

물론 시이주는 눈이 오면 눈사람이 아니라 비닐사람을 만듭니다! 왜냐하면 비닐요정이거든요 전.(???)

>>665
으아아 생매장이라니... 근데 기여울 것 같네요. 눈에 파묻힌 에일린 보고싶어라...

667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18:57:04

>>666 눈밭 위에 고개하고 꼬리, 앞발만 빼꼼 내밀고 혀 빼물고 헥헥거리다가 아우우-~ 하고 울어요. 그리고 해맑게 다시 눈굴파러 고개 파묻는답니다.

668 作心五分의 알리시아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8:57:09

알리시아 「눈이 내리는 군요ㅡ 이런 날씨라면 밖으로 나가는 것은 사양하고 싶네요. 실내에 머무는 것이 포근해서 좋아요.」

669 나이스주 (2855575E+6)

2018-01-22 (모두 수고..) 18:57:28

>>662 달콤쌉쌀한 향기나는 빨강 물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이스는 눈 오면 크고 아름다운 눈으로 된 미끄럼틀 제작을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탈 수 있게...!

67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8:58:10

다들 뭐랄까 세라복이라던지 입은 거 보고 싶어라... 아아... 세라복... 가쿠란...(파들파들)
고전적인 그런 느낌 좋아오...
아니면 아예 더 고전적으로 해서 한복이라던지 하는 전통의상...(파들)

>>667
헉 귀엽다... 고개랑 꼬리랑 앞발만 빼꼼이라니 기여엉...!
저희 집 댕댕이랑 눈 오는 날 밖에 나가면 그런 거 볼 수 있을까요... 밖에 데리고 나갔는데 맨날 눈이 안 와서...

671 린네 사세보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58:36

국경에 벚꽃이 피었다라.. 거기에 연달은 살인사건까지. 대체 뭔일이 일어난거래.
노토스 변방마을. 신문을 구기며 나는 조금은 흥미가 생겨 그곳으로 향했다.

다만 앵화성역이라는 이곳에 당도했을때 나는 불쾌함을 느낄뿐이었다.

"어떻게, 이런일을 벌일수 있는거야.. 역겨워."

672 나이스주 (2855575E+6)

2018-01-22 (모두 수고..) 18:58:39

시이는 눈사람 잘 만드나요!!! 그리고 에일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

>>668 그래도 눈이 왔는데...! 알리시아도 나가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67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8:59:47

이걸로 떡밥은 하나빼고 다 투척완료. 1페이즈는.

674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8:59:48

>>668
아아 어째서요...! 알리시아의 그 인형 사랑이라면 눈사람도 잘 만들 것 같은데...!!!

>>669
왜요 맞잖아요!!! 달콤!!! 쌉쌀!!! 향기나는!!! 빨간색!!! 워-터!!!
아나이스는... 어?(당황)
눈 미끄럼틀...?!?!?! 근데 기엽다... 아아... 가서 눈 반짝반짝하면서 미끄럼틀 타 봐도 돼냐고 물어보면 태워주나요...!

675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18:59:55

그을세요. 진짜 댕댕이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요.히히
심심해요..빼앵

67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9:00:25

>>671
? 무슨 떡밥인지는 몰라도... 뭔가 무섭...
역겨운 일이 벌어지는걸까요...

677 나이스주 (2855575E+6)

2018-01-22 (모두 수고..) 19:00:59

>>666 눈으로 비닐사람(?) 을 만들다니 시이주 대단하지 않나요 그거?!!!!

678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9:01:53

>>677
으아아 아니에요!!! 눈이 오면!!! 집 안에서 비닐사람을 만드는 것 뿐입니다!!!(???)
눈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집 안에서!!! 비닐로 인체연성을 시도하는 것 뿐이라고요!!!

679 나이스주 (2855575E+6)

2018-01-22 (모두 수고..) 19:02:34

>>671 헉?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린네의 반응이 저런 거죠???

>>674 아 그렇구나 옆에 시이 얼음 조각상을 세웠어야 했는데..! 당연히 태워 줍니다! 근데 아나이스라면 대놓고 만들기 보다 아무도 없을 때 몰래 미끄럼틀 만들고 튈 것 같아요

680 나이스주 (2855575E+6)

2018-01-22 (모두 수고..) 19:03:09

>>675 답레를 이어드리고 싶은데 제가 곧 가야 하네요...(토닥)

68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9:03:19

앵화성역 바탕으로 린네 일상 한번 굴리면 알게될내용.

682 作心五分의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9:03:26

사실 알리시아는 이외로 낭만(浪漫)이란게 미묘하게 없어요 그녀가 생각하기에는 "이 추운 날씨에 뭐하로 그런 짓을? 딱히 그럴 이유가 없잖아요" 정도 쯤이라고 생각할테니까요.

683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9:04:15

>>679
?!?! 얼음 조각상...?!?! 아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뿜)
태워주는군요! 와아! 그보다 미끄럼틀 만들고 튀는겁니까 교황성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루 뒤 눈을 치우던 사람들의 손에 의해 처참한 모습이 되어 발견된 눈 미끄럼틀...(???)

684 Vynil fairy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9:06:45

>>681
그으런가요... 하지만 저는 마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저 자신과의 약속...
그림을... 그려야만 합니다...(눈물)

>>682
그런가요? 하긴 저도. 집 안에만 있어도 눈 오는 날의 낭만을 즐길 수는 있으니까요. 그냥 창 밖에 보면서 이불에 뒹굴뒹굴하며 귤이나 까먹으면 될 것을...
그보다 알리시아주 이름칸이...?! 왜 알리시아酒인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685 나이스주 (1223138E+5)

2018-01-22 (모두 수고..) 19:09:28

흐윽 저는 이제 가 봅니다..이따 밤에 다시 만나요!

686 평범한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9:10:37

아나이스주 잘가요!(손수건흔들)

687 作心五分의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9:12:33

>>684 정진정명(正真正銘)의 술(酒)의 만드는 자의 궁극오의라는 것은ㅡ 나 자신이 술이 그 자체가 되는 거에요!

688 시몬 - 알폰소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19:12:59

지뢰를 밟았군. 죄 현실에 찌들어 속에 능구렁이를 몇마리씩은 키우고 있는 인간들을 보다가 천진한 반응을 보니 자신도 모르게 풀어졌던 모양이지. 멍청하게도.

속으로 온갖 짜증을 부릴지언정 겉껍질은 평온하게 유지하던 시몬이 알폰소가 둔 편지를 들어 눈으로 훑기 시작했다. 익히 아는 내용. 저가 팔자도 없는 귀성을 하는 이유이지 않은가. 시몬이 다 읽은 편지를 테이블에 내려놨다.

"예. 이해합니다. 당황스러우시겠지요. 아직 밝혀진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단정하는 것은 이릅니다만, 환상종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들 하니까요."

그렇다고 불안감을 저에게 호소하면 또 어쩌라는 건가 싶기는 하다만. 다 읽은 편지를 곱게 접어 알폰소의 앞에 되돌려 놓았다.

"양광신성회에서 이미 파견을 보내 조사에 착수했다고 하니 우리는 믿을 수 밖에요. 그렇지만 비상시에 긴급 소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염두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짧게나마 이단심문관으로 활동한 가락이 있어 긴급 출동이 얼마나 짜증나는 것인지 알고 있는 시몬이 영 뻐근한 뒷목을 주물렀다. 저도 잠깐 들렀다 바로 교황청으로 돌아가야 하는 신세라는 점에서 더 나빴으면 나빴지 좋을 건 없었다.

"아니요. 전 괜찮습니다. 아리아 양의 정성이니 불편할 것도 없지요."

제 입방정으로 인한 째림이니 못 견딜 것도 없지만 아예 불편하지 않지는 않았던 탓에 뜻밖의 애정 행각이 유쾌하기까지 했으니.

689 평범한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9:13:34

>>687
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저는 차를 좋아하니까 차가... 될 수 없겠네요. 드립을 치기엔 힘들어.
그런고로 저는 쥬스가 되도록 하죠!

690 作心五分의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9:13:45

>>685 안녕히 가세요ㅡ 아나이스주! 밤에 다시 뵈요.

691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19:14:46

죄송합니다 알폰소주! 사정이 생겨서 킵 가능하신가요?

692 作心五分의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9:21:53

*AA 모드 재활성화*

        ,-r⌒L⌒」⌒yヽ、
     _r─ノヽヽ,_ _,ノヽヽイゝ、、
    rヽ,/ /       `ヽイヽヽ,
   r` /  /λ   入、ヽ、 ヽy i
    'y r  イ-‐.ヽ,  ノ‐‐-ヽ、  ヽ, |
   ∠/  / ,r=、i レ' レ,r=-、_!ヽヽ、、i
    /  ,イ}.イヒ_i´  ´.ヒ_,!ア イヽ、ヽ、
   / /くl""    ,    ""{yイ\ ヽゝ
   i//{.人    _    ,イiy}イ´/ヽ!  << “ 음... 한창 진행될 이벤트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AA모드를 중지했지만,
    //y}レヽ..、   ,イゝ|{yレV       왠지 지금이라면 다시 활성화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
    ´ ,{y -─r ̄´=イ─'- y}、
     r´[>}「´ ̄`rt´ ̄ フ [>{<] 'ヽ、

69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9:21:56

최후의 술이라는 건... 나 자신이... 술이 되는 것이다.

694 평범한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9:23:10

음... 시이주는 시이쥬스로 진화했으니 무슨 맛이 나는 주스일지를 한번 정해볼까요.
.dice 1 4. = 4
1-홍차맛
2-풀떼기맛
3-비닐맛
4-맹물

695 평범한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9:24:06

네, 이로써 시이쥬스는 아무 맛도 안 난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692
하긴 그렇겠죠?

>>69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짤 어디서 주우신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6 알폰스 - 시몬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9:25:54

"환상종의 소행- 확실히 이런 크기의 벚나무라면 환상종의 소행으로 밖에 보이지 않죠. 하지만, 갑작스럽게 이런 크기의 벚나무를 만들고 그걸 본거지로 삼으며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 환상종이라 위험한 냄새가 너무나도 납니다. 왜 벚나무를 만들었는지, 어째서 벚나무에 다가가는 이들을 죽이는지, 왜 하필 국경지대에 만들었는지 저흰 그걸 하나하나씩 살펴야 하겠죠- 무섭군요- 수 많은 환상종과 대면했지만 무섭다고 느껴지는건 처음입니다- 그도 그럴게, 이렇게 큰 벚나무를 만든 환상종의 프라이머리가 궁금하면서도 또 두려워지니까요. 말이 길어졌군요- 개인적으로 이번에도 저희 교단은 또다시 바라는 목표를 이룰것 입니다. 이전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니."

알폰스는 편지를 받아서 다시 품 넣었다.
끊임없이 달려가는 열차, 기묘한 동행인-
알폰스의 머리 속에는 여러가지 키워드가 맴돌았다. 벚나무, 살인, 프라이머리, 환상종, 국경지대-
키워드의 해답은 앵화성역으로 가야 나오겠지.

"한 가지 개인적으로 물어보고 싶었던게 있었습니다-
주교님의 의견이 궁금하군요. 우선 이야기 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음 [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에겐 어여쁜 약혼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약혼녀는 강도를 만나서 목숨을 잃게되었습니다.
그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희망의 끈을 붙잡고 폐인으로 살던 생활을 청산하고 검을 잡아 환상종을 잡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훝날 그는 위대한 심문관으로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

절망이 인간을 위대하게 만드는지. 위대한 인간이 절망을 이겨내는지 그 대답이 듣고싶군요. 주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697 알폰스 - 시몬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9:26:12

네 괜찮아요!!

698 평범한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9:28:58

시몬주 안녕히가세여!

>>696
...??? [] 안에 있는 말은 떡밥일까요?

699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19:33:55

돌리실분을 구해봅니다. 없으시면 말고요

700 평범한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19:34:45

>>699
저는 지금... 마감을... 방학 끝나기 전까지...(파들)
제성함미다 그릴 게 너무 많아여...

701 作心五分의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9:37:05

>>699

.              / /  ヽ_ ==-=、 /-ヽ
             / -┘ヽ> ´ /     ´iヽ/ }ヽ
.            / ゝ /   /         \ ヽヽ
            / i  /   ./     !       ∨.}.i
.           ∥ /ヽ   /     /    !     ヘヽi
           ∥ /ヽi   / __ ./!    i     !ノ∧
          ∥/ /i ./´ //` .i  / ∧     i .iヘ
          /   /.ヽ /斧芋ミx i  .//リ ヘヽ、 i  i .! !i
.         / //.!/ヽソi. 弋乂. ヾ/./ソ斧芋ミxリ iヘ .∨ .i.!  << “저의 상대가 되어주실수 있으신가요? 저는 너무나 텀이 길지만 저도 단문형 진행을 연습해 보고 싶어요.”
         /ノ/ i.! ゝヽ ソ.     ´   弋ソ ´i ,iリ ヽゝ .リ
          / ハ !ゝヽソ      i       /!/   .i
          ! i  〉,iゝヽソヽ   、        /ルソ //
          i ! .∥ノゝ、! / 、.  ` ー    /ヾン// iヽ
          ヾレソヽir(ヽ/_ ミ.x   , .-=´ (ヾソ //i /
               }ノ「!´ノ .、 .`¨´ i ̄ヽ(ヾソソ ,ル
        / ̄` ー/´/ ∨  ` < r、-  }`><´}´  ̄ ヽ
       /      (  ルレリ   !i ̄火 ̄!}  / ヽヽ     ∨
      i        〉\ ii .!   ,ヘ/i|. \リ\ルノ、 )     i
      !       i ー.ii i  /    |!  ヽ  `ヽ\´ ヽ   !

702 옛날 엣날 어느 오랜 엣날 (8571986E+5)

2018-01-22 (모두 수고..) 19:45:33

자, 오래된 이야기를 해볼까요?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는, 아직 모든 것이 완성된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아, 글쎄요. 완성이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사설은 이것으로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죠. 이것은 과거의 옛날을 살던 누군가의 이야기입니다. 한 여자가 살았습니다. 가난하지는 않지만 작고 화목하고 행복한 집에서 태어난 여자는 아주 불행하게도 몸이 불편했답니다. 여자는 불편한 몸으로 인해, 내성적이였습니다. 그럼에도 그 타고난 상냥함은 사라지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여자는, 몸이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살아갔습니다. 그대로 평범하게, 살았던거 아니냐구요? 그렇다면 이 이야기를 들려줄 이유가 없지 않겠나요? 이야기는 이제 시작일 뿐인걸요. 인내심을 기르세요 여러분.

네, 물론 여러분의 말대로 평범하게 살았더라면 여자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평범하고 조용하게 생을 다하고 저 깊은 무덤 속에 묻혔겠지만, 불행히도 여자는 행복할 수 없는 운명이였나봅니다. 여자는 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네? 아, 평범한 남자였냐구요? 글쎄요? 비밀이랍니다. 여자는 너무나 당연하게 그 남자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눈동자를 예쁘다고 속삭였고 여자의 머리카락이 예쁘다고 했으며 음? 아, 그래요. 알았어요. 남자가 여자에게 속삭인 닮콤한 단어들을 나열하기에는 시간이 한참 부족하니까요. 아, 사랑. 그들을 홀린 것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욕망이였습니다. 사랑이라는 게 늘 아름답게 빛나는 건 아니니까요. 일단 여자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에게 운명적인 사랑에 빠졌고 남자또한 여자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꼈으니까요.

남자가 말했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나와 같은 존재가 되고 싶나?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그 불편한 다리를 꿇으면서, 남자의 옷자락을 손에 쥐고 너무나 기쁘다는 듯이 당신과 같아질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여자의 선택은 어리석었습니다. 남자의 선택도 어리석었습니다. 아, 사랑. 사랑이라는 이름의 욕망에 홀린 그들은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여자에게 취한 남자는 더더욱. 남자는 자신의 옷자락을 잡고 무뤂을 꿇은 여자를 향해 속삭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만들어주마. 나와 영원을 살자. 여자는 반항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반항했다면, 조금 더 평범하게 되었겠지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평범한 이야기에는 흥미가 없으신 것 같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야기는 이제 절정이랍니다.

남자는 여자를 물고 피를 마셨습니다. 그래요, 여러분이 잘 아는 그 존재였죠. 끝없이, 계속.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의 피를 취했고 안타깝게도 여자는 그렇게 한번 죽었습니다. 네? 네. 맞아요. 죽었습니다. '죽었었습니다.' 여자가 다시 눈을 떴을 때엔, 자신이 사랑하던 남자는 눈앞에서 차갑게 시체가 되어 뒹굴고 있었고 여자의 드레스는 아주 붉게,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여자는 너무나 당연하게 알아차렸습니다. 자신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은 더이상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남자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자신도 남자에게 했다는 그 저명한 사실을 알아차렸답니다. 슬픔에 쌓인 여자는 어쩔 줄 몰랐습니다. 눈물이 뚝뚝, 떨어져서 피투성이가 되어 붉은색이 되어버린 드레스 위로 뚝뚝, 눈물이 떨어졌습니다. 뚝뚝. 뚝뚝. 아 그런데 이거 어쩌죠? 눈물을 흘리는 여자는 웃고 있네요? 검은색 불꽃이 남자의 시체를 불태웠고 여자는 기이하게도 울면서 웃고 있었답니다.

자, 이것으로 이야기는 끝, 이면 여러분들은 또 다시 실망하시겠죠? 그럼요. 저는 분명히 시작할 때 이 이야기는 이런 흔한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고 했어요.
인간에게서 환상종, 그것도 뱀파이어로 변한 여자는 충족되지 않은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이제 막 환상종이 된 여자가 느낄만한 것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그것이죠. 배고픔. 아주아주 극심한 배고픔. 여자는 그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몸을 움직였습니다. 저런, 검은 안개가 날뛰고 있군요. 여자는 차근차근, 마을을 부숴나갔습니다. 차근차근. 차근. 차근. 자신이 사랑하던 그 자그맣고 평화로운 마을을, 이웃을, 종국에는 자신의 가족들까지.

자, 여러분 여자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자는 불행했을까요? 행복했을까요? 과거에 붙잡혔을까요? 과거를 잊었을까요?

글쎄요, 그것은 그 누구도 모르는 여자만이 아는 사실이겠지요.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올려놓고 저녁먹고 1페이즈 정주행하고 그러고 오겠습니다!

703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19:51:06

돌릴싸람~

704 作心五分의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19:54:09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V. . . . ./. . . . .      \ \/ }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 어서오세요, 슈텐주와 비비안주. 그리고 저녁식사 맛있게 드세요. 비비안주,”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__ 彡 .'ニニ}/≧=≦Vi:i:/ニニ=-{. . .\ '⌒)ニニニ}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圦ニニニ=-{-=ニニニニニ=-ハf⌒≧=-=ニイ
             }>、ニ=-人-=ニニニ=-イニ} 厂ニニニ「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ⅥニVニニ〕iト ----===≦=-^/-=ニニニ} {
            __jニニ「  ̄ ̄ ----- ̄ __/-=ニニニ/  、
          { o 〕⌒ヽ〉 ===-----=_ノ^\-=ニニ/     ノ
            ¨¨「  ̄<}     --=<     V-=/}、_ ̄
            {   ヽr‐ ¨,.     \  _}ィ〔 /^V〕iト .,
               ',  丶¨う'      /}/o 〉..../..' ..V  \
            人:.  |^/ イ ,   ,   ' ¨ヽ/.....'/ .....V_   丶
           __ /./...`{ {' // / // /....   ....../   .... V\ _  '/,
      _ノ../...../..  | (_/^/ / // /  ......       .....  } 、} \ ',
     /⌒7..... '....  }_ノ ゝ'し' ゝ' .....,       .....   ノ ⌒\ }\}

70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9:56:31

한가하군

706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19:57:37

그러게요-
일상이나 구해볼까요..

70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19:59:27

다만 일상은 좀 아껴두려고. 오늘은 한게많아서 한가해도 글은 좀 힘들거같네.

708 적극적이게 된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0:05:51

                         __
                    _r-‐┘ ヽ___, - 、
                   j´__r-‐- 、,   ヽ } ̄` ,
                 ノ/,. '´ / ´ヽ , -‐-`ー 、\
                  Y/   / !   ヽ一 、   {  ,
               ,イ/  /  // ハ ト、ヽ   }   7  !
              / Ⅳ  { `メ、!/ l|! ヽ ヽ  ヽ -‐}  |
                /!/´|/ / l | /1l  l! ヽ≠=- .,_!  て l
                 / l! Ⅳイ!,:iレ1マミ、  !  ヽ\ ヽヽノ  ,ハ  << “오늘의 저는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해 볼꺼에요. 즉,
              | ,l/ /ヽ1! l fリ  | ィf〒テァ、V1}! / !     저와 일상으로 어울려주실분을 구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 ,イ!/∧jヘl `¨    '、ヒェン メ、戈) {1 ' 、
              / ,|{  }!´j!ヽ、` 、_,    //1_ィヘ! !jハ 〉
              {  / V1メ、!} />,- -‐ イ!/7zj !ハ! lノ レ'
                  ヽ ヽ/1三}`ー- <_j ̄ ̄{ j::::::!1ン1 /  !
                   ,イ  i!} r/:::::::::::::ィzZ/::::::ヽ l/
                  j!1 / ヽj!::::::ヾz // !::::::::::}z ヽ 一 、
                !:レ' ノン:::::/ ハ ! {  j:::::/!   rz =- 、
                 ノ:::::ヽ/::::::::::{ {:::::l ヾ ノ::/ j !   {::::ヾ, て、
               ヽ:::::::::i!::::::::::::l_|:::::|  〉::::! { r-‐'´:::::::::! l ゝ、
                ヽ::::::!:::::::::::::::::::: l/:::::::| !^j:::::::::::::::::::ヽ´ て
                 ヽ:::ヾ:::::::::::::::::::::::::::::::j |! ゝ::::::::::::::::::ヽ {
                    !::::} ヽ_____,ノ1 リ ノ::::::::::::::::::::::::>'´
                     |:::::ヽ  ̄ ̄ ̄ ̄  j1/:::::::::::::::::::::/
                      j::::::::{_ ̄ ゞ、   /ヘ`ー 、::::::::::::::!
                     /:::::_ノ  ̄  一-    ヒ,、  ,:::::::::::::l
                 /:::::/ ゞ、    彡  _,.イ \ l:::::::::::::!
                 「 7:::::/ヘ  ≠== -='´  |,ヾ、.|::::::::::::ト   .,_
               | /::::/  }     、     ,ノ  !ヾ!:::::::::::|   /
              /1/   !       ,. '´   l .|:::::::::::{ /

709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0:06:55

>>708
알폰스 " (철컥-) 덤벼라 인형마녀 "

블러드-본
알폰스 ver.

(이후 사정없이 유다히 했다고 합니다)

710 평범한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09:22

와아... 시이주 그림 그리는 거 정말 좋아해요...

711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20:09:35

아.. 동생이 말 전달을 이상하게 해서 오해 풀고왔네요... 한대만 치고싶다 진심으로

712 평범한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10:40

에일린주 힘내세요...! 오해가 생기면 복잡해지죠. 그쵸.

713 적극적이게 된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0:11:31

>>710

.              / /  ヽ_ ==-=、 /-ヽ
             / -┘ヽ> ´ /     ´iヽ/ }ヽ
.            / ゝ /   /         \ ヽヽ
            / i  /   ./     !       ∨.}.i
.           ∥ /ヽ   /     /    !     ヘヽi
           ∥ /ヽi   / __, /!    i     !ノ∧
          ∥/ /i ./´ // .i  / ∧     i .iヘ
          /   /.ヽ /斧≠=x i  .//リ ヘヽ、 i  i .! !i
.         / //.!/ヽソi. 弋乂. ヾ/./ソ斧==xリ iヘ .∨ .i.!  << “그ㅡ 수고가 많으시네요. 시이주… 괜찮으신가요?”
         /ノ/ i.! ゝヽ ソ.     ´   弋ソ ´i ,iリ ヽゝ .リ
          / ハ !ゝヽソ      i       /!/   .i
          ! i  〉,iゝヽソヽ.u           /ルソ //
          i ! .∥ノゝ、! / 、  ― -   /ヾン// iヽ
          ヾレソヽir(ヽ/_ ミ.x   , .-=´ (ヾソ //i /
               }ノ「!´ノ .、 .`¨´ i ̄ヽ(ヾソソ ,ル
        / ̄` ー/´/ ∨  ` < r、-  }`><´}´  ̄ ヽ
       /      (  ルレリ   !i ̄火 ̄!}  / ヽヽ     ∨
      i        〉\ ii .!   ,ヘ/i|. \リ\ルノ、 )     i
      !       i ー.ii i  /    |!  ヽ  `ヽ\´ ヽ   !

714 평범한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12:43

>>713
괜찮아여... 힣... 방학 전까지 이 그림 꼭 마감해서... 우리 어장의 참치분들께 보여주고싶어...

715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0:12:53

아무튼 일상 돌리실레요?

716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20:13:33

이거 하고 갈테니까 문 닫고 나가라. 라고 한 말을
안간다는데요? 문닫고 꺼지래요. 라고 전달했네요..
수능끝난 애라고 기어올라도 안패고 냅뒀더니 싸가지가 사라져버렸나..

717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13:37

그때까지는 웬만하면 12시 이전엔 일상 안 할테니까... 힣히... 힉...(파들파들)

718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14:43

>>716
와... 진짜 나빴네요. 그런 식으로 전달하면 확실히 오해가 생길 수 밖에 없죠...
오해가 풀렸다면 다행이지만... 그래도 마음고생 좀 하셨겠네요.

719 적극적이게 된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0:14:43

>>709
          , -r⌒L⌒」⌒yヽ 、
       _r─ ノヽヽ,_ _,ノヽヽ イゝ、
      rヽ, / /       `ヽ イヽ,
     r`  /  /λ    ハ ヽ、 ヽy i┤
     / ソ   /! !   / l  ヽ   l ,j
       i l   / 、|ハ  /ヽ、,Vヘ ';_  i  |
        | !  |  |`ト、ヽ´ `j_,.斗ヾ´! | ! l
        N、   N.rテ‐r-   ‐rテ‐ァ'レノ /リ !
.       i } \ ト八 _,ノ     弋_ノハ 厶イ l  << “오늘의 저는 평소의의 방식을 타파하기 위해서 묘사에 집착하지 않고
      / /.{ix},     ,      ルX} 、ヽ    단문형으로 써볼거에요. 연습의 일환이죠. 자아ㅡ 선레는 누가할까요? ”
   r 、/ / Iiy}ヘ    __,     ,イ{Iy} 、 ヽ\
   l !`ヽ./__.{y'} > _      .ィ' !y'}ィ;、ト、>'´|
   l レ'Y´j\Iiy} ト ┤,≧‐≦´ | レ{Iy}/>'´_ |
   |.' / コl_ヽ<フイ、\__Y__/,>}i水{´  _|
  〈  / )|  `ハ!|::::::::ヽ∧ ∧'".:::: lヽリ、_>´∧ノ
  ∧  <_}r!ー┤|:::::::::::/ Y ヾ::::::::::::V´   〈_丿
  〈 ∧  )| .//、::::::::/  l |   |:::::::::::ハ \  ))

72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14:49

고3은 사람이 아니다

72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15:19

수능끝난 고3은 수능끝난 고3이라는 이름의 다른 생명체임

722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0:16:03

>>719 이렇게 의기양양하지만 결과적으론 서로 길게 쓰게되는 엔딩이 보이는데..
뭐 문제 없겠지..

제가 선레를 쓰면 또다시 길게 쓰게 될 것 같은데 선레 좀 부탁드려도..-

723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18:58

...캡틴, 오늘이 22일이죠?
요즘 에드윈주가 안 보이길래 혹시 시트가 내려가는 건 아닐까 조마조마해서 마지막으로 레스 남기셨던 때를 찾아봤는데...
정확히 7일 전 15일에 마지막 레스를 남기시고 그 이후론 보이지 않아서...

724 적극적이게 된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0:20:55

>>722
.              / /  ヽ_ ==-=、 /-ヽ
             / -┘ヽ> ´ /     ´iヽ/ }ヽ
.            / ゝ /   /         \ ヽヽ
            / i  /   ./     !       ∨.}.i
.           ∥ /ヽ   /     /    !     ヘヽi
           ∥ /ヽi   / __, /!    i     !ノ∧
          ∥/ /i ./´ // .i  / ∧     i .iヘ  큿ㅡ
          /   /.ヽ /斧≠=x i  .//リ ヘヽ、 i  i .! !i
.         / //.!/ヽソi. 弋乂. ヾ/./ソ斧==xリ iヘ .∨ .i.!
         /ノ/ i.! ゝヽ ソ.     ´   弋ソ ´i ,iリ ヽゝ .リ
          / ハ !ゝヽソ      i       /!/   .i  << “ 괘, 괜찮을 거에요… 오늘은 다르게 해보기로 했으니 어떻게든 될거에요… ”
          ! i  〉,iゝヽソヽ.u           /ルソ //
          i ! .∥ノゝ、! / 、  ― -   /ヾン// iヽ
          ヾレソヽir(ヽ/_ ミ.x   , .-=´ (ヾソ //i /
               }ノ「!´ノ .、 .`¨´ i ̄ヽ(ヾソソ ,ル
        / ̄` ー/´/ ∨  ` < r、-  }`><´}´  ̄ ヽ
       /      (  ルレリ   !i ̄火 ̄!}  / ヽヽ     ∨
      i        〉\ ii .!   ,ヘ/i|. \リ\ルノ、 )     i
      !       i ー.ii i  /    |!  ヽ  `ヽ\´ ヽ   !

725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20:57

혹시나 해서 시트어장을 가봤는데 따로 동결한다는 말 없으셨고 해서...

726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0:21:49

>>724 적극적이라고는 하지만..
(걱-정)

72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22:28

아 그런가. 내려야겠네.

72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23:18

낮에만 확인하니 일일이내가 체크를 못하는 사정이거든. 안오는건 아는데 날짜를 일일이 확인을 못해.

729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23:56

>>728
음 그러면 저는 주로 밤에 활동하니, 안 오시는 분들이 있다면 제가 확인을 도울게요.

730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25:17

아 그리고 예전에 데릭주가 저처럼 ㅇㅇ의 시트만 내리도록 할게요라는 말을 한 게 아니었으니 둘 다 시트가 내려지는걸텐데, 데릭주 부캐였던 로터스 시트는 위키에 이름이 남아있네요. 이름이라던지 수정하고 다른 위키문서 없는 분들 위키문서 제작하도록 할게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731 적극적이게 된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0:27:11

>>726

                    _┌-t´7ソ7ゝ、
                  z-tXニf--´>- 、フ八
.              ゞィ /  ` ̄ ´    \>-<ヽ
.              }> ´           ムf- }_ヽ
.          __ イ /    i   i i  i    ハ=〈 ハ
.             ̄ 7 / i|∧ /i A i  i   ハrソ ヽ __
.              i  i i iィム∨ リrチム  i  リ}-〈 i-ー ´
.              i ィリレハラテ   弋ソ  /ソ从.fツii
.              i/i i ハ ゞ ,   /イ /i/リ / 从|
                  リ ハ ハ   。  //〈Y〉レ-、<< “그런데, 선레는 어떤 상황으로 써오면 될까요? 원하시는 것이라도?”
               レi〈Y〉 ≧  -ィ/ソ`〈Y〉 ハ
                 〈Y〉リィ--t  /_ 〈Y〉   ハ
                  〈Y〉´} ヽ=≠´ }〈Y〉     〉
               〈Y〉 /ソ-〈 __ソ::〈Y〉-- 、/
               }>=<{ん|::/ |:::::::::}>=<{--v〈{
                  |ノゝイ:::{rz|::::::::::::|ノ /:::::::|
                   `| 、:::::::::::::::::/  /::::::::i
                 l ゝ:::::::::::/  /-:::::::fz
                  |  .|::::::::/  /::::::::::::::::ヽ
                   |  .l〉:::/  /-ー:::::::::::::::>
                    |  .|ゝ/  /:::::::::::::::::::/ ト、
                ___|   |./  /ー----<ィ´:::::::::ヽ
.           にY::::::::::::rソ ソ/  /       /ツ{::::::::::::::\
.            に{::::::::::r.メ、_./  / /    /んソ:イ>ニ」≧ヽ
.            iラ{:::::rソゞ/   イ/     イんソrツ    ヽfヘ|
.            に{:::{ツ zイ ̄     /んソ彡´      }ゝ{
.            に{::::ゝソゝ~~t--彡んレソ7マ      /:::}=}
.            ノソ:::::::::::::::::::::::::::::::::::::::r-んソ´      //ミ

73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29:01

>>730 아 인코보고 확인을 못했네. 정정을 2번이나 하게된다아이고

733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0:29:03

>>731 보통 이라면 '아ㅏㅏ무ㅜㅜ거ㅓㅓ나ㅏㅏ 괜찮아요' 라고 하겠지만-
기왕이면 휴향지 같은 곳에서 대면했다가..

73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29:47

11대 12라서 환상종 금지도 풀어야겠다

735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29:53

>>732
네 그러면 위키에다가 수정사항 반영해두도록 할게요! 제가 그나마 잘 하는 게 위키니까... 도와드리고 싶어서요. ㅎㅎ!

73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31:44

고마워.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짧게짧게들어오는 나는 관리가 쉽지않아서 서포트해주는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

737 적극적이게 된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0:33:22

                         __
                    _r-‐┘ ヽ___, - 、
                   j´__r-‐- 、,   ヽ } ̄` ,
                 ノ/,. '´ / ´ヽ , -‐-`ー 、\
                  Y/   / !   ヽ一 、   {  ,
               ,イ/  /  // ハ ト、ヽ   }   7  !
              / Ⅳ  { `メ、!/ l|! ヽ ヽ  ヽ -‐}  |
                /!/´|/ / l | /1l  l! ヽ≠=- .,_!  て l
                 / l! Ⅳイ!,:iレ1マミ、  !  ヽ\ ヽヽノ  ,ハ  << >>733 알겠습니다. 휴양지(와 비슷한 무언가)로군요, 지역은 어느 곳이든 괜찮겠지요?”
              | ,l/ /ヽ1! l fリ  | ィf〒テァ、V1}! / !
                   ! ,イ!/∧jヘl `¨    '、ヒェン メ、戈) {1 ' 、
              / ,|{  }!´j!ヽ、` 、_,    //1_ィヘ! !jハ 〉
              {  / V1メ、!} />,- -‐ イ!/7zj !ハ! lノ レ'
                  ヽ ヽ/1三}`ー- <_j ̄ ̄{ j::::::!1ン1 /  !
                   ,イ  i!} r/:::::::::::::ィzZ/::::::ヽ l/
                  j!1 / ヽj!::::::ヾz // !::::::::::}z ヽ 一 、
                !:レ' ノン:::::/ ハ ! {  j:::::/!   rz =- 、
                 ノ:::::ヽ/::::::::::{ {:::::l ヾ ノ::/ j !   {::::ヾ, て、
               ヽ:::::::::i!::::::::::::l_|:::::|  〉::::! { r-‐'´:::::::::! l ゝ、
                ヽ::::::!:::::::::::::::::::: l/:::::::| !^j:::::::::::::::::::ヽ´ て
                 ヽ:::ヾ:::::::::::::::::::::::::::::::j |! ゝ::::::::::::::::::ヽ {
                    !::::} ヽ_____,ノ1 リ ノ::::::::::::::::::::::::>'´
                     |:::::ヽ  ̄ ̄ ̄ ̄  j1/:::::::::::::::::::::/
                      j::::::::{_ ̄ ゞ、   /ヘ`ー 、::::::::::::::!
                     /:::::_ノ  ̄  一-    ヒ,、  ,:::::::::::::l
                 /:::::/ ゞ、    彡  _,.イ \ l:::::::::::::!
                 「 7:::::/ヘ  ≠== -='´  |,ヾ、.|::::::::::::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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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34:49

나 왔다~~~!!

739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35:30

안녕하세요 부캡틴! 오늘도 컬러풀하시네요!!!

74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35:45

어서와 부캡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이거나 한번 훑어보고올것

741 적극적이게 된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0:36:00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V. . . . ./. . . . .      \ \/ }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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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 어서오세요― 부캡틴”
            ⌒¨´ 介\{ 込、  、 ,   ⌒ア. { /.}. . .{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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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36:30

음! 앵전 이벤트구나!! 아까 틈틈히 눈팅하면서 다 봤지롱 ~.~

743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0:37:11

>>737 물-론 입니다!

74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37:13

세컨더리 캐릭터 최소 셋정도는 필요한데 어쩐다.

745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37:24

알리주도 안녕~ 오늘은 메이드장인가!!

74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38:46

셋이나 필요한거야?!?!

74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39:44

참참, 캡틴에게 묻고싶은거 있는데~ 질문 해두 돼?

74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40:24

3페이즈 첫전투는 참치 두세명이 붙어야 이기는 캐릭터들이 필요한데 그게 세컨더리 캐릭터.

74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40:34

750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41:07

위키 문서 다 만들었당! 기뻐요!

그럼 이제 마감을... 하러... 갑니다... 겁나 쩌는 그림을 가져와야지...(파스스스)

75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44:47

별건 아니구~ 양광신성회에서 하는 인삿말이나 기돗말같은거 있나 해서~ 막 스타워즈에서 포스가 함께하길 같은거 하자나!! 그런거! 헬리오스의 축복이 함께하길 정도로 생각 하고있는데~

752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45:10

ㅋㅋㅋㅋ 시이주 다녀와~ 화이팅!

753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0:46:11

갱시신~

75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46:20

생각해본적은 있지만 일일이 쓰기 그래서 안넣었지. 난 또 이벤트 관련으로 위아픈 질문받을까봐 겁났네

755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47:57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질문 하는거 무서워...?
그럼 내가 저 위에 쓴걸루 괜찮은거지!! 임의로!

75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48:15

에이미주 안녕~ 어서와!

75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48:46

『우리는 태양의 아래에서 사도이자 전사일지어니, 나아가 정복하고 되돌아오리라.』

이거 제창 정도로 생각했는데 일일이 외울수는 없잖아.

758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49:30

? 그보다 위키에 시이 이미지 올려놨던 게 안 뜨는데... 어... 왜 이런 문제가 났는지 아시는 분...?
포스트이미지 서버가 터진 걸까요? 같은 호스팅 사이트를 이용해서 이미지를 올린 아나이스 문서도 똑같은 상황이던걸로 봐서는 포스트이미지가 문제인 것 같은데
프시케와 이레네의 문서는 이미지가 잘 떠서... 캡틴 이거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물어볼 수 있을까요?

759 적극적이게 된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0: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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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49:52

안녕하세요 에이미주!!!

761 스컬주 (4176581E+6)

2018-01-22 (모두 수고..) 20:50:07

하루 건너뛰고 등장. 절 잊으신건 아니겠죠?

76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50:13

포스트 이미지는 이미지 파기되는 기간있음.
나같은경우는 어장경유한 링크를 썼는데 갠적으로는 참치서버에 트래픽 올리는거같아서 걱정.

76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50:17

너무 ㅋㅋㅋㅋㅋ 길어!! 완전 식사때나 할법한 기도인데!! 가볍게 할만한건 없는거냐구~~!

76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51:02

스컬이 어서와~ 허물없는 뼉다구를 잊을리 없잖아!

76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51:05

그럼

"태양의 가호속에 평안하시길."

정도로해.

76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52:34

ㅋㅋㅋ 오카이~ 음, 그리고 말야! 환상종 시트 이제 오픈한거지? 그러면 이제 >>0 에 뭐라고 써두는게 좋을까!

767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52:36

안녕하세요 스컬주!

>>762
? 그래요...? 그거 이미지 올릴 때 remove after (1, 7, 31) day 그거 말하시는거죠?
근데 전 올릴 때 맨날 No expiration으로 올려둬서... 그거 링크 주소 들어가서 보면 문제 없는데... 으음...

768 적극적이게 된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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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0:53:00

알리주의 그림은 언제나 신기해~


에이미랑 돌릴사람있니!

77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54:43

>>766

현재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이벤트 진행중. (1페이즈 1/22 ~ 1/25)
자세한 사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를 참조해주세요.

로 해줘.

771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55:18

>>767
아 그리고 만약 제가 No expiration이 아니라 remove after 1 day로 해놓고서 올렸다고 해도 시이 뉴 이미지의 경우엔 제가 그걸 올린 게 오늘 새벽이라서 최소 내일 새벽까지는 살아있어야 24시간 계산이 맞을텐데...

772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55:43

>>770 오카이~ 부캡틴에게 맡겨두셈!!!

77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56:12

에이미랑 돌리고 싶은데 슦텐이랑 이미 일상하고 있다 흑흑...

77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56:47

>>771 포스트이미지가 외부링크를 차단했을수도있음.

775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57:40

아, 그러면은 마지막으로~! 이번 1페이즈는 그냥 앵화성역을 배경으로 돌리는 것 만으로 문제 없는거지?

776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0:57:51

스컬주 어서와!

>>773저도 언젠가 같이돌리고싶네요 흑흑....

777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0:57:56

>>774
아 그런가요... 일단은 이미지 고쳐두었습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캡틴!!!

77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0:58:29

>>775 ㅇ

779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0:59:30

>>778 오케이 사딸라!!! 땡큐!!!!! 질문 끝~~!!

78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1:00:11

>>776 아님 아쉬운대로 선관이나 짜볼래!!!

781 스컬주 (4176581E+6)

2018-01-22 (모두 수고..) 21:01:55

>>769 저 가능합니다.

오늘은 사쿠야네요.

782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1:03:37

알라시아 주의 선레가 생각보다 난항을 겪고있는 모양이로군-!

783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1:05:01

>>780혹시 생각하는 관계 있니?

>>781 좋아! 이번엔 스컬주가 선레써볼래?

78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1:05:17

ㅋㅋㅋㅋㅋ 천천히 기다려 주자구~ 알리주도 나름 노력하는 중이니까!

785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1:06:27

>>783 음! 실은 딱히 없어! ㅋㅋㅋㅋㅋㅋ 미안해~! 그냥 막연히 짜보고 싶어서 찔러본거야,,,

786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1:10:43

>>785 상상력부족으로 둘과 에이미하고 접점을 찾지못하겠어서...미안하지만 말해줘서 고마워

78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1:13:23

ㅋㅋㅋㅋㅋ 아냐아냐~ 신경쓰지마~ 나도 그냥 말해본것 뿐임!

788 스컬주 (4176581E+6)

2018-01-22 (모두 수고..) 21:16:05

>>783 네, 아무렇게나 써도 괜찮을까요?

789 스컬주 (4176581E+6)

2018-01-22 (모두 수고..) 21:17:03

알리시아주랑은 날잡고 하루종일 느긋하게 돌리는 맛이 있을 것 같아요.

790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1:17:28

>>788네 편하게써주세요

791 알리시아 - 알폰스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1:22:05

어느 날 귀족정에서 내부 결속겸 친목을 도모하자는 일환에서 연회를 할테니 내개 휴양지로 오라는 초대가 들어왔다. 딱히 별다른 관심은 없지만 마냥 거부하기도 그럴싸한 이유가 없었기에 어쩌다가 명목상으로나마 참가하게 되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이유야 어쨌거나 일단 참가하기로 되었다면 준비는 허투로 해서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나는 자택으로 돌아가 의복이나 여러 도구를 챙겼다. 이런저런 생각과 함깨 다양한 것들 상정하다 보니 초기안 보다 짐들이 불어나 버렸지만 인형, 나의 친구들인들이 기꺼이 분담하여 들어줄 것이기에 나는 신경쓰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다시 의복에 상태를 정검하고는 자택에서 그녀들을 이끌고 자택에서 나와서 약속된 곳으로 출발했다. 그 장소는 보레아스의 동쪽 부근에 있는 해변에 가까운 곳으로 내가 도착했을 쯤에는 이미 소수의 인원이 이미 도착하여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행하고 있는 보습이 보였다. 그런데 정작, 이 연회를 제안하고 발의한 당사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제서야 막 도착하여 자리를 둘러보고 있을 뿐이니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것일 수도 있겠지... 그리고 그곳에 별도 지어진 공동 별장으로 보이는 건물도 있었는데 대부분 그곳에 보여있는 것으로 보아할때 아마 저곳이 연회의 중심이 될 것이 분명해 보였다. 나는 그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마치거는 짐을 대충 그 곳에 대어 놓았다. 떠들석 한 분위기는 대체로 익숙해 지질 않기때문에 나는 이 장소에 약간 멀찍하게 떨어져 있기로 했다. 보레아스의 특유이 환경상 언제나 서늘하기 때문에 바다에 들어가는 거의 볼수 없는 것이지만 그런대도 굳이 해변으로 장소가 정해진 것에는 조금 알것 같았다. 그것은, 이외로 야외에 나와 멋진 풍경의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정당히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이때만 해도 나는 일이 일어나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구면의 인물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환상이 아닌, 현실에 기반을 두는 자들. '인간'. 처음에 보인 그 모습에도 흡사 조인(鳥人) 같은 행색에도 불구하고 그가 환상종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 수 있었다. 나는 그를 모른척하기로 했지만... 그 나름대로는 어떻게 행동할지 알 수 없었다.


# 선레입니다! 그리고 소요된 시간을 보면 결국, 단문형은 쓸수 없었어요.... 묘사를 하니 할 수록 길어져 버려서... 흐아앙….

792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1:23:02

ㅋㅋㅋㅋ 알리주 수고했어~ 조금 더 힘내보자!

793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1:25:30

으으, 역시 저에게는 '고속도'란 불가능한 현상인가요오오ㅡ 이럴 순 없어요 !

794 스컬 (4176581E+6)

2018-01-22 (모두 수고..) 21:27:39

확실히 멍청한 짓이었을까. 아무래도 원래 얼굴을 뜯어고치는 건 별로 내키지 않아 얼굴의 반정도를 붕대로 감은채 노토스의 거리를 돌아다녔다.
여기는 팔을 뽑으려고 다가오는 아이가 없어서 좋지만.. 그래도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다가오지 않는 것도 좀 신경은 쓰인다.

"...비슷한 처지네."

사람이랑은 다르게 겁없이 다가온 고양이를 보고서 손을 내밀었다. 킁킁하고 붕대의 냄새를 맡더니 살짝 깨무는 게 역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어느정도 알아챈걸까 싶기도.
인적이 드문 골목이었기에 안 들키겠지 싶어서 손에 묶인 붕대를 살짝 풀고서는 뼈뿐인 손가락을 내밀어보았다. 생선뼈로 착각한 건지 기분 좋게 달라붙는 고양이가 귀여워서 웃음이 튀어나왔다.

795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5439073E+5)

2018-01-22 (모두 수고..) 21:28:10

일단은 좀 더 빠르게를 목표로 해보자구~

796 알폰스 - 알리시아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1:30:57

냉철하고 차가운, 철과 피로 쌓아올린 자신의 정의관을 굳건히 지키는 자에게는 언제나 시련이 주어진다.
알폰스는 수해의 망령과의 대치한 노토스 북해 때 시련이 주어졌고 그 시련의 결과 무장이자 파트너인 인형을 떠나보냈다. 그리고 또 몇일 후, 산사태와 건설자제에 깔린 인형을 다시 구하면서 파트너는 다시 돌아왔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여행도 다녀오고 조금 사이가 좋아졌다고 생각할 무렵, 알폰스는 아리아와 함께 다시 환상종 사냥을 가기로 했고.
지금 대면한 것은-

"인형마법소녀 아닙니까? 이거 참 구면의 환상종이로군요-"
"아, 안녕하세요-"

알폰스는 간만에 대면한 알리시아의 모습에 당장이라도 검을 뽑을 생각이였지만..
저 마녀의 프라이머리는 인형조종, 저번에 그녀에게 패배했을 때도 아리아를 조종하여 날 치료하거나 보호막을 설치하는걸 저지했기 때문이였다.

나름 아리아는 필요없어- 라고 중얼거리는 알폰스라도, 환상종과의 근접전 경우에는 아리아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는 무력 보단 기술력이 높았으니까 검술이 뛰어나지 않으니 아리아가 보조해줘야한다.

"기분나쁜 해변이군요. 겨울의 해변이란건 언제나 소름끼치죠. 뭐- 당신과는 잘 어울립니다."

실소를 흘리며 비꼬는 알폰스는 라이플을 꺼내 조립하고는 총알을 장전했다.
그러나 조준하지는 않았다.

79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0834595E+5)

2018-01-22 (모두 수고..) 21:32:41

나중 여유가되면 알폰스 배경에 나오는 그 환상종을 이벤트에 가져다 쓰고싶다는 생각도있음.

798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1:33:06

>>795
.              / /  ヽ_ ==-=、 /-ヽ
             / -┘ヽ> ´ /     ´iヽ/ }ヽ
.            / ゝ /   /         \ ヽヽ
            / i  /   ./     !       ∨.}.i
.           ∥ /ヽ   /     /    !     ヘヽi
           ∥ /ヽi   / __, /!    i     !ノ∧
          ∥/ /i ./´ // .i  / ∧     i .iヘ  
          /   /.ヽ /斧≠=x i  .//リ ヘヽ、 i  i .! !i
.         / //.!/ヽソi. 弋乂. ヾ/./ソ斧==xリ iヘ .∨ .i.!
         /ノ/ i.! ゝヽ ソ.     ´   弋ソ ´i ,iリ ヽゝ .リ
          / ハ !ゝヽソ      i       /!/   .i  << “ 그래야만 되겠지요, 계속 연습을 통한 정진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분명…”
          ! i  〉,iゝヽソヽ.u           /ルソ //
          i ! .∥ノゝ、! / 、  ― -   /ヾン// iヽ
          ヾレソヽir(ヽ/_ ミ.x   , .-=´ (ヾソ //i /
               }ノ「!´ノ .、 .`¨´ i ̄ヽ(ヾソソ ,ル
        / ̄` ー/´/ ∨  ` < r、-  }`><´}´  ̄ ヽ
       /      (  ルレリ   !i ̄火 ̄!}  / ヽヽ     ∨
      i        〉\ ii .!   ,ヘ/i|. \リ\ルノ、 )     i
      !       i ー.ii i  /    |!  ヽ  `ヽ\´ ヽ   !

799 스컬주 (4176581E+6)

2018-01-22 (모두 수고..) 21:34:41

만약 저랑 돌리게 될 때는 최대한 느긋하게 시간은 상관하지 않고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알리시아주 글은 기다리는 보람이 있는 글 같거든요.

800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1:36:20

>>797 하- 하..
사실 환상종 보단 알폰스 과거사에 등장한 이단심문관이 흑막 쪽에 가깝지만..
써주신다면 감사히 드리겠습니다!

80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1:46:22

역시 최고의 스토리 텔러 알퐁스주,,,,,

802 에이미-스컬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1:47:15

"에이미...."
"응 왜에~"
"방금 해골이...꺄아아아약 꺅 아아악"

봄을 알려주는 개나리색 포니테일 달콤한 초콜릿을 녹여만든것 갈색의 설탕결정같은 눈동자 누구나 호감가질것같은 따뜻한 웃음을 짓던 그 얼굴이 지금 혼란에 눈을 최대한 확장한채 동공이 흔들린다.또한 손으로는 놀란만큼 에이미를 죽일듯 목을 졸라대는 이뇨르 아귀힘이 약해 그리 괴롭지는 않지만 흔들리는 머리에 에이미는 짜증이 나 한대 칠뻔하며 진정시킨다.
해골.. 해골 설마?
멍청한 이뇨르! 멍청한 환상종!

"이뇨르 진정해 해골이 어떻게 걸어다닌다고 그래 네가 잘못본거겠지 안심해 내가 아는사람이거든 "
"하..하지만 하지만!"
"어머~오랜만이네요"

그녀의 오해를 풀기위해 일단 스컬을 부른다.
이뇨르는.. 나무에 숨어 그런 에이미를 걱정한다.

803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21:50:50

갱신합니다.

80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1:51:19

에일린이 어서와~!

805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21:51:37

심심함니다. 안녕하세요.

806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1:55:36

에일린주 어서오세요!

807 알리시아 - 알폰스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1:57:07


그에게 딱히 상관하고 싶지 않다는 것으로 무시해도 아니나 다를까 그 조인(鳥人)풍의 인간 신사는 그의 첫 접촉의 순간처럼 먹이를 발겨한 맹금류와 같이 나를 가만히 두지 않고 두루 접촉하여 온다. 그러나 그때와 같이 바로 습격하려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나의 생각일 뿐일지도 모르겠으나 그가 전투에 임할 것이였다면 이렇게 잡담이나 주고 받을 생각조차 하지않을 테니까.

“안녕하신가요―.까마귀의 신사 씨와 기계장치의 숙녀분. 오늘은 무슨 일이신 가요?”

내개 건네지는 그의 말에 따라 나도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는 답한다. 그리고 뻔할 답에도 나는 굳테어 그렇게 물었다. 아니, 어쩌면 이 접촉에 따른 시작이 다소 다르기 때문에 그것에 조금이나마 무언가에 기대를 건것일 수도 있다.

“그런가요, 인간에게는 그렇게 비추어지는 걸까요. 아니면 그저 귀하에 눈에만 그리 비춰보이는 걸까요”

그의 의도가 무엇이였든 간에 상관없이 비아냥과 저속한 호의아닌 호의가 섞인 말에 그저 무덤덤하게 받아주고는 답한다. 그가 그의 무기를 준비한다면 나도 그 준비를 할뿐. 나는 손짓을 한번 해보이고는 내 주변으로 인형들을 가까이 집결 시켰다. 방패를 든 친구를 보다 앞세워서.

# 좀더 노력해서 어떻게든 15분 이내로 해봤어요! 그 때문에 길이는 좀 짦지만....

808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21:57:23

안녕하세요 에이미주

809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1:58:49

15분이 아니라 20분이 넘어 가잖아!? 큿―!

810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2:00:43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V. . . . ./. . . . .      \ \/ }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어서오세요, 에이미주”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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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ⅥニVニニ〕iト ----===≦=-^/-=ニニニ} {
            __jニニ「  ̄ ̄ ----- ̄ __/-=ニニニ/  、
          { o 〕⌒ヽ〉 ===-----=_ノ^\-=ニニ/     ノ
            ¨¨「  ̄<}     --=<     V-=/}、_ ̄
            {   ヽr‐ ¨,.     \  _}ィ〔 /^V〕iト .,
               ',  丶¨う'      /}/o 〉..../..' ..V  \
            人:.  |^/ イ ,   ,   ' ¨ヽ/.....'/ .....V_   丶
           __ /./...`{ {' // / // /....   ....../   .... V\ _  '/,
      _ノ../...../..  | (_/^/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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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알폰스 - 알리시아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2:07:56

알리시아가 부른 까마귀의 신사는 주변에 모이는 인형을 보면서도 시종 여유롭게 대처했다.
장갑과 타이를 어루만지며 실소를 흘리다가 이내 알리시아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 보다 별일이로군요- 당신은 분명 외출을 삼가하는 귀족인걸로 기억하는데, 변덕입니까? 아니면 이제서라도 그 성격을 바꿀생각? 하- 무리이니까 그만둬주십쇼."
"도, 도련님 그만- 그, 죄송합니다.."

알폰스의 질 나쁜 도발에 아리아는 사색이되어 대신하여 알리시아에게 고개숙여 사과했다.
그 모습에 알폰스는 환상종에게 고개 숙이지 말라며 아리아를 다그쳤지만 이내 아리아가 깜짝 놀란 듯 조금 기가 죽자. 금방 번복하여 아리아를 조금 달래줬다.

"아무튼 여기온 것은 당신도 알다시피 환상종 사냥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네임밸류가 높은 당신을 만나다니 오늘은 운이 따르는 모양이군요."
"사실- 환상종 사냥보다는 그냥 도련님이 멀리 나오고 싶어서 나온거랍니다.."

옆에서 추가설명을 붙이는 아리아가 못마땅 한건지 알폰스는 아리아에게 방어막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812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2:20:40

나두 돌리고 싶다~

813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22:23:22

>>812 저랑 노실까요?

81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2:24:55

ㅋㅋㅋㅋㅋ 그러고 싶은데... 슈텐주 기다리고 있어서~ 어제 일상 킵해뒀거든!

815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27:38

아리위트주 갱시해요! 슈노이 얼어서 잘 써지지 안헨요...

81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2:28:29

아리나주 안녕~ 어서와!

817 알폰스 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2:28:30

그렇군요 슈노이.. 얼어버렸군요!

어서와요 아리위트주!

818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29:03

모두들 안녕하세요!

>>817 오타입니다 오타 ㅋㅋㅋㅋ 손이에요!

819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29:50

http://paintschainer.preferred.tech/index_en.html

개쩌러...

820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22:29:52

그렇다면야 뒹굴거리죠 뭐. 다들 어서와요.

82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31:34

카피페!

1.
비비안 : 무서운 방송을 안 무섭게 보는 방법을 알아요?
에일린 : 그게 뭔데요.

심령방송 : 그 때 갑자기 닫히는 지하실 문,
비비안 : 그러나 에일린이 들어온다.
심령방송 : 이 집에는 분명 아무도 없엇다.
비비안 : 그러나 에일린이 들어온다.
에일린 :

2.
알폰스 : 저... 일행을 잃어버려서 그런데 방송 좀 해도 될까요?
직원 : 네 물론요~
알폰스 : “잘있어라 아리아.”
직원 : ?

3.
~단톡방~
시몬 : 오늘 급식 부대찌개다!!
에이미 : 부대찌개새끼
시몬 : 응?
에이미 : 찌개가 맞는 말이에요♥ 혹시나 헷갈리시면 이렇게 외우세요!♡

어제밤에 심심해서 만들어 놨습니다! 캐붕은 죄송합니다-

822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32:46

와아 카피페!!!(신남) 엌 그보다 2번째 잘 있어라 아리아 뭔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하잖아여! 이게 다 알폰스주가 아리아를 굴려서 사람들의 인식이 이렇게 된 겁니다!

823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33:43

>>822 보자마자 알폰스가 떠올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아리아는 행복하다니! 기대해봅니다.

824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34:03

>>823
이제 아리아는 행복해요! 맞아요!!!(기쁨)

82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2:34:34

.....그리고 에일린이 들어온다 뭐죸ㅋㅋㅋㅋㄲㅋㄲㅋㄲ네.... 비비안 비설 정리해서 알록달록 만들어놓고 정주행해서 보고 기운빠졌다가 다시 왔어요!! 리갱합니다!

826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35:23

비비헨리주 어서와요...!

827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35:54

비비헨리주 어서와요! 알록달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 기능 포기한지 오래라....

828 알리시아 - 알폰스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2:37:05


“귀하께서 기억하고 계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어쩌면, 변덕일 수도 있겠네요―. 저는 그저 명목상으로 이 자리에 있는 것 뿐이였으나 다만, 막상 도달하니 싫지는 않아졌으니까요. ”

“괜찮아요, 귀부인. 나는 그에 말에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않고 있어요.”

까마귀 신사는 첫대면과는 일말의 변함도 없이, 그렇게 말을 건네온다. 그의 의도는 억양이나 태도로 미루어 볼때 조롱에 가까웠겠지만, 나는 그것에서 별다른 생각을 떠올렸다. 그의 말대로 어쩌면 나의 이 행동은 변덕이라고도 생각해보았다. 사실, 정말로 내가 이곳에 오기 싫었다면 그저 오지 않았으면 되지 않았을까... 강요되는 것은 어디에도 없었는데 말이다. 뿐만 아니라, 후자의 말도 올바른 말인 것 같다. 지금껏 이러한 행위를 몇번이고 반복하고 유지해온 내가 그리 쉽게 바뀔리도 없다. 사실상, 포기하는 것이 나을 정도로. 그렇게 생각할 쯤에 역시 그 와는 달리 항상 동행하는 것으로 보이던 그 기계의 숙녀는 내개 미안한듯 보였기에 별것 아니라는 듯이 답했다.

“가끔식은 사냥꾼이 사냥당하는 순간도 있는 법이지요. 귀하의 만용(蠻勇)은 어디까지 인지 저로서는 측량조차 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그 올곧음이야 말로 귀하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는 것 정도는 알수 있겠습니다.”

“그런가요, 사냥과 산보(散步)입니까. 귀부인이 따르는 ‘그’의 관점으로는 어쪄먼 좋은 요깃거리일지도 모르겠네요. ”

기계장치의 숙녀가 옆에서 설명을 붙이고는 이어서 까마귀의 신사는 그녀에게 명령한다. 경험에 따르면 저번과 같은 역장(力場)과 같은 것을 형성하는 것일까. 그녀와 그가 어찌하든, 어쨌거나 나는 스스로를 지켜야만 한다. 나는 인형친구를 들을 원형으로 둘러쌓듯이 내 옆을 지키도록 한다. 그리고는 나는 손가락을 한번 튕기고는 그와 첫대면 처럼 그녀, 기계장치의 숙녀의 동작체계의 통제력을 강탈하려고 힘을 주었다. 그때와 같이 성공한다면 보이지도 않고 실체도 없는 무수한 실과 같은 것들이 그녀를 옮아맬 것이다.

829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2:39:05

>> 828 아앗...! AA 콘솔이 켜져있었다니, 이럴수가...

830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39:35

알리시아주 안녕하세요!

831 맛이 간 비닐요정 시이쥬-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39:58

알리시아주 안녕하새오!

832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2:40:43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V. . . . ./. . . . .      \ \/ }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어서오세요, 비비안주와 아리나주.”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__ 彡 .'ニニ}/≧=≦Vi:i:/ニニ=-{. . .\ '⌒)ニニニ}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圦ニニニ=-{-=ニニニニニ=-ハf⌒≧=-=ニイ
             }>、ニ=-人-=ニニニ=-イニ} 厂ニニニ「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ⅥニVニニ〕iト ----===≦=-^/-=ニニニ} {
            __jニニ「  ̄ ̄ ----- ̄ __/-=ニニニ/  、
          { o 〕⌒ヽ〉 ===-----=_ノ^\-=ニニ/     ノ
            ¨¨「  ̄<}     --=<     V-=/}、_ ̄
            {   ヽr‐ ¨,.     \  _}ィ〔 /^V〕iト .,
               ',  丶¨う'      /}/o 〉..../..' ..V  \
            人:.  |^/ イ ,   ,   ' ¨ヽ/.....'/ .....V_   丶
           __ /./...`{ {' // / // /....   ....../   .... V\ _  '/,
      _ノ../...../..  | (_/^/ / // /  ......       .....  } 、} \ ',
     /⌒7..... '....  }_ノ ゝ'し' ゝ' .....,       .....   ノ ⌒\ }\}

83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2:40:45

네네주 안녕~ 어서와!!

834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41:13

지금 깨달은건데 시이주 이름칸에 뭔가 이상한게 더 추가 된것 같ㅇ...
그리고 알리시아주는 왜 기가 꺾인거지요? 8ㅁ8

83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2:41:34

>>833 제가 부캡때문에 열싱히 비비안 비설 정리했어요... 근데 좀.. 쉬고올게요... 밖에 추웠어......덜던

836 오는 길에 니알라토텝을 만나서 산치핀치한 상황이 생겨버린 바람에 맛이 간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43:00

>>834
후... 히히...(이미 시이주는 맛이 간 것 같다!)

837 방금 시이주의 위키를 보고 감동받은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43:42

>>836
괜찮으신건가요? 'ㅁ'

838 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44:20

아 근데 이건 너무 길다... 적당히 앞의 42자는 떼야겠어요.
...? 너무 많이 떼버렸나.

839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45:00

>>838 이주는 뭐죠?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자캐이름이 '이'는 너무하잖아요!

840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2:45:51

>>834
          , -┬、   ___  _
        , ゝ  ! `{‐-'  メ、_`ァ\
     , --ゝヽ   レ ヽ    /_//〈
   / r´ヽ/      ̄ ̄ ̄  ` く、
  / /ヾ、/      !    !  !   `ヾ
. / ゝ、--イ,'      | , -+--、     ト、
  ト二´`ヽ|l  l|   |   ハ  |!    / ハ
.  ハ l_`丶l|  ぃ   ハ ,仟示ミハ ,-x'  、 l
 /  └,`丶〉  ヾ、  T'"ヾ マリ  ヽム}  } |
l ',   ゝ ‐ハ    \ { 丶  ¨   リ ハ , ハノ
ヘ ヽ }  │ \  l、ヽ\"""    ` ',レ|ノ ' << “아ㅡ 이유는 간단해요, 레스를 빠르게 써보려고 했지만 그게 되질 않아서 그런 거랍니다. ”
 ‘,', l ハ ヽ、_| \{ \!ヽ      ´l      
  _z.'-.、! l  / { \ノ  リ    ,-ァ /
./    \ /| /`r-  ノ、.     ∧
  ,..-─-、 ヽレ´//     !`>-__/ |
::´::::::::::::::::`:/``l{  ヽノ / /{´___ノ
::::::::::::::::::// \ 〉`   ノハ ,'、    , ヽ___
:::::::::::::::::ヽ/ 、. ! l  、   ノ、、}_、  /---\:::}
::::::::::::::::::::t___ `_ヽ__`_"_/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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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ァ- '´7´ハ‐一´_ノ....、 ゝ::::::::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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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맛이 간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46:11

>>837 >>839
아마도 괜찮은 것 같아요! 맛이 갔을 뿐이지!
그리고 너무 많이 떼버린 것 같아서 다시 6자를 더 붙이기로 했어요!

842 알폰스 - 알리시아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2:47:37

"당신과의 전투는 상당히 기억에 남으니 당신이란 존재 역시 뇌리에서 떨쳐지지가 않겠죠. 당신의 그 능력 역시.."

까마귀 가면 아래에 입이 기묘하게 일그러진다.
금방이라도 인형을 베어버리기 위해서 인지 소드케인이 돌아간다.

"사냥꾼이 사냥당한다? 그렇군요.. 그런 기회는 겪어보기 힘드니 오히려 환영하는 바 이긴 합니다만."

알폰스는 검의 날을 뽑았다.
하지만 속으로는 낭패임을 읊조리고 있었다. 아리아에겐 아직 저 방법을 상대할만한 기능을 넣어주지 못했다.

"어라.. 도련님-?"

아리아는 알폰스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 손을 뻗었으나.
이내 실과 같은 것들이 자신을 옮아매자 힘이 빠지듯이 무릎 꿇었다.

낭패다, 하지만 아리아 없이 저것을 상대하는 것도 단련에 일종이 될지도 모르겠지.

"예상했던 바 입니다. 아리아 없이 상대하는건 큰 패널티지만.. 힘 닿는 곳 까진 해봐야겠죠."

알폰스는 방패 인형에게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자 총구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며, 신성회가 자랑하는 특수한 탄환이 인형을 향해 날아갔다.
저번 수해의 망령 전에서 알아낸 점은. 환상종의 무기라던가 여러가지 즉 프라이머리를 휘감아 조종하는 물체는.
이 총탄에 적중하면 그 효과를 일정시간 상실한 다는 것 이다.
인형을 하나씩 떨어트린다면 분명 빈틈은 생긴다.

84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2:47:50

>>835 엑 그거 나 때문이었던거야?! ㅋㅋㅋㅋㅋㅋ 무지 잘 봤어!!! 기쁘다~ 음! 조금 쉬다 와!

844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48:54

>>840 그런가요...! 하지만 알리시아주는 장문이라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최근 엘라리스주랑 일상 돌리면서 장문을 써봤는데 확실히 엄청 오래걸리더라고요... 장문도 장문만의 매력이 있어서 좋았지만요!
그래도 자주 돌리다 보면 빨리 쓰게 되지 않을까요?
언젠가 아리나랑 돌려요! 아리나가 알리시아에게 주려고 해당화도 꺾었는데! (시이주와의 일상 중)

845 맛이 간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49:00

그러고보니까 >>837 이름칸에 쓰인 감동받았다는 게... 사실은 왜 감동받았는지를 모르겠는데요...!?

846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50:44

>>845 일상을 하나하나 적어놓으셨군요! 저라면 귀찮아서 절대 못할 짓...! 신입이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편하잖아요! 개인적으로 위키에 비설이나 독백 같은 거 적는 거 굉장히 친절하다고 생각해요! 못 본 사람들도 볼 수 있으니까요!

847 맛이 간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51:40

>>846
헷... 그런 거였군요!
사실은 제가... 수정을 좋아해서요... 크리스탈은 아니지만...
위키 수정할 거리를 만들어둬야 할 것 같아서... 하나하나 했어요...!

848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53:08

>>847
수정 크리스탈 드립인건가요...? (아나이스를 닮아간다)
저는 귀찮으니 만약 비설이 생긴다면 비설이라도 적어놓으려고요! 그럴 가능성은 1%밖에 되지 않지만요!

849 맛이 간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53:47

>>848
헤... 헷...? 수정은 크리스탈! ...뎨뎡함미다 이런 드립을 해 보고 싶었어영.
비설이 생기면 비설을 적어놓는 건 좋죠! 후후

850 맛이 간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2:57:25

내 드립이... 갑분싸를 만들어따... 흑흑...

85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2:57:34

>>850 (이미 얼어있다.)

852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00:35

이번엔 제가 갑분싸를 만든건가요...? (땀 삐질)

85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3:04:39

갑분싸를 만든 놈은 누구냐~~~~!!

854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05:27

어서 이 얼어붙은 분위기를 녹여야 합니다! 이럴 때야말로 바로 이..멋지고 아름다운 화염방사기가 필요한 법이죠

지금이라면 단돈 5000만원!

855 얼어버린 스레를 녹이기 위해 폭렬 마법을 시전하는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05:34

암흑보다 검고, 어둠보다 어두운 칠흑에,
나의 </clr crimson>진홍</clr>이 섞이기를 바라노라
각성의 때가 왔으니
무류의 경계에 떨어진 이치여
무업의 일그러짐이 되어 나타나라

!

856 얼어버린 스레를 녹이기 위해 폭렬 마법을 다시 시전하는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05:49

아아 실수했어...!

암흑보다 검고, 어둠보다 어두운 칠흑에,
나의 진홍이 섞이기를 바라노라
각성의 때가 왔으니
무류의 경계에 떨어진 이치여
무업의 일그러짐이 되어 나타나라

!

857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23:06:32

어서와요 다들.

858 폭렬마법에 마력을 낭비하고 쓰러진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06:52

다들... 어... 서... 와요...!(픽)(쓰러진다)

859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07:29

지금 사면 화염방사기를 조금 더 귀엽게 만들어줄 전기톱 세트 할인 쿠폰을 드린다고요?

>>855 856 (흠칫)(두번 올라오다니)

860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07:48

>>853 전 아닙니다!!!
>>854 비싸아!!! 비싸아!!!
>>856 그리고 시이주는 고퀄...

에일린주도 안녕하세요!

861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08:10

>>859
실수로 진홍 부분에 색을 잘못 넣는 바람에...!(쪽팔려서 사망)

862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08:17

>>859 (솔깃) 정말요...? (전기톱을 들고 돌아다닐 아리나를 상상한다.)

863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08:30

>>858 여기에..당신을 위한 Mp 포션이 있습니다...할인가 3000만원으로 모시겠습니다..

864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09:22

>>862 그럼요! 분명 아리나의 깜찍함에 +100이 될 게 분명하다고요?

865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10:25

>>864 하하! 입에 침도 안바르고 거짓말을 하시는 군요? 거짓말을 하는 자는... 벌을 받아야해요☆ 얍 뒤저랏! (총 탕탕)

866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13:16

뭐라고요? 누가 당신에게 총을 쏜다고요?(겉옷을 멋지게 벗으며) 그럴 땐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지금 입고 있는 이 멋지고 튼튼한 철 갑옷은 탄환을 완벽하게 막아 줍니다! 조금 무겁다는 게 큰 단점이지만 뭐 어떤가요!

아무래도 제가 정신줄을 놓은 것 같습니다 이야 신난다(둠칫)

867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15:10

>>866 이 미ㅊ... (말잇못) 하! 그렇다면 머리를 쏘면 되지요! 자 가라 아리나! (miss-) 젠장! 아리나가 실패하다니!

868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23:16:08

할게 없네요.... 왜 저는 항상 할 게 없는 걸까요,

869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16:34

>>868 에일린의 설정을 푼다면 어떨까요? (기대만발)

870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16:54

갱신
지금까지 이름만 들어봤는데 비행운 확실히 좋네요

87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17:09

레온주 어서와요!

872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17:29

>>863

873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17:35

>>867 (아나이스는 아리나가 쏜 탄환의 스쳐지나간 풍압에 의해 사망했다)(다음부터는 miss가 떴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고요?)

-The End.....(아련한 브금이 흐른다)

87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17:42

레온주 어서와요!!!

875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3:18:26

>>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미를 잘 이해하고 계시군요!

스컬주는 광활한 어딘가로 넘어가신건가요..

876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18:32

레온주 어서와요! 비행운이라 그게 뭐죠..?

>>872 좋은 거래였습니다(엄지척)

877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19:06

>>876
후후후후후후후후ㅏㅣㅜㅝ만ㅇㄹ(환장)
저거 짤 만들어오느라 시간이 걸렸는데 원본느낌을 살리고싶어서 일부러 왼손으로 그렸어요

87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19:33

심심해서 던져보는 질문모음집

-1: 그냥 얀데레가 보고싶어서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이 얀데레화한다면?
2. 캐릭터들이 얀데레에게 집착받는다면?

-2: 캐릭터들의 연애적인 면을 알아보고 싶어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은 사랑하는 걸 좋아하는 편, 아니면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편?
2.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거절은? 3.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반응/대답은?
4. 캐릭터들은 연애를 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바뀌는가?

-3: 캐릭터들이 살아온 동안 있던 일에 대한 주제
1. 캐릭터들이 가진 가장 큰 흑역사는?
2. 캐릭터들이 할 줄 아는 쓸모없는 일들은?
3. 캐릭터들이 평소일과를 알려주세요

879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19:36

허억 이렇게 정신줄 놓고 있을 때가 아니라 에일린주의 답레를 써야겠어요

>>869 찬성 한표 던집니다!!!

880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19:43

안녕하세요 미나상

>>872 알..... 파카는 어딨지...? (피칭

88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19:55

>>875 ^ㅁ^/ 나이스!

>>873
해... 해치웠나.

882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20:22

>>880
알파카는 여기 있습니다!!!

883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20:30

참 에이미주! 그 술 만들어주신거 정말 고맙습니다! 완전 맘에 들었어요!

>>876 문문의 비행운이라는 노래입니다

88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21:52

아 맞아여! 저도 그거 봤는데...
왜 >>465에는 초콜릿이 끼어있...?

885 알리시아 - 알폰스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3:23:11

“ 저 또한, 귀하의 행동은 기억에 남습니다. 그 저돌맹진(豬突猛進)한 기개와 옆에 머무르는 그녀에 눈길에게 집중되었으니 말이죠. 솔직한 감상으로는 귀하보다는 귀부인쪽에게 관심이 더 많습니다. ”

“세상은 그래요, 언뜻 보기에는 정해진 것 같지만 실재로는 그렇지 않지요.”

까마귀의 신사는 자신의 무기를 꺼낸다. 결국, 싸움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버렸고 나는 그에 대응해야만 하겠지. 그에 따른 결과는 성공적으로 판단해도 될법하다. 그녀는 나의 의해 무력화 된것 같으니 말이다. 이후 나를 감싸주며 보호해는 친구들에게 그 까마귀의 공격이 실행된다. 저번과 같은 원거리 공격이다. 그 공격은 인형이 든 방패를 완전히 관통하지는 못한 것 같지만 그 피해는 상당한 것 같다. 그 뿐만이 아니다. 공격을 받아낸 인형하나가 쓰러지는 것만 같다, 아직 활동이 불가능 할 정도의 파손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 이어지지 않는다. 마치, 끊어지는 것과 닿는 것이 반복되는 것처럼 그 인형이 움직임이 먿는 것만 같다. 아니, 확실하다. 명령체계가 재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나를 지켜주는 친구들은 아직 많다, 고작 하나가 통제영역에서 벗어난 것 뿐이다.

“좋아요, 이런 것은 어떤가요― 성공한다면 귀부인께는 미안한 일이지만 그 능력에는 저도 꽤 관심이 있기 때문이에요. 오해는 마시길.”

나는 그녀를 향해 손을 한번 까닥인다. 내가 온전히 그녀의 신체의 통제권을 소유하게 되었다면 그녀를 조종해 볼것이다. 그녀를 내게 오도록하여 그녀의 특기로 보이는 역장을 내개 사용하는 것으로 저 원거리 공격들을 막아보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한다면 꽤나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상대의 힘의 가치를 판단하기에는 상대의 힘을 직접 써보는 것이 가장 좋을 테니말이다. 실패한다면 그저 그뿐, 그녀를 무력화시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886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23:20

>>881 그 주문만은 말해선 안돼...! 그것은 죽어 있던 이도 되살려내는 마법의 주문..!!

887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24:13

>>880 어? 여기에 미나라는 사람은 없는데요?

죄송합니다(와장창)

88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24:26

아 젠장 그리다가 날렸

889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25:30

>>887 (부들부들(메가톤킥

890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25:49

헐 맞아 잊기 전에 말한다면

에이미주 위에서 술 만들어 주신거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양을 늘린다는 게 두번 적혀 있어서 뭔가 걸리긴 했지만..(지긋)
그리고 어제 미쳐 못 보고 잔 시이의 애교 그림도 잘 봤습니다(흐뭇) 귀여워...귀여워....너무 귀여워...

89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3:26:05

ㅋㅋㅋㅋㅋㅋ 메가톤킥!!!

892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3:26:51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V. . . . ./. . . . .      \ \/ }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어서오세요, 지금 오신 모두들.”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__ 彡 .'ニニ}/≧=≦Vi:i:/ニニ=-{. . .\ '⌒)ニニニ}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圦ニニニ=-{-=ニニニニニ=-ハf⌒≧=-=ニイ
             }>、ニ=-人-=ニニニ=-イニ} 厂ニニニ「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ⅥニVニニ〕iト ----===≦=-^/-=ニニニ} {
            __jニニ「  ̄ ̄ ----- ̄ __/-=ニニニ/  、
          { o 〕⌒ヽ〉 ===-----=_ノ^\-=ニニ/     ノ
            ¨¨「  ̄<}     --=<     V-=/}、_ ̄
            {   ヽr‐ ¨,.     \  _}ィ〔 /^V〕iト .,
               ',  丶¨う'      /}/o 〉..../..' ..V  \
            人:.  |^/ イ ,   ,   ' ¨ヽ/.....'/ .....V_   丶
           __ /./...`{ {' // / // /....   ....../   .... V\ _  '/,
      _ノ../...../..  | (_/^/ / // /  ......       .....  } 、} \ ',
     /⌒7..... '....  }_ノ ゝ'し' ゝ' .....,       .....   ノ ⌒\ }\}

893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26:53

>>889 (못본 척 하는 비장의 회피술 발동!)(펑)

89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27:13

>>890
귀엽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저 그림 원래는 더 퀄리티 좋게 그렸어야 하는데 솜... 노트... 이 새럼들... 그림 앱이 아니라지만 적어도 버ㅓㅂㄱ이지는말란맘ㄹ이야... 왜 날리게 만들ㄹ어......(무한점)(파들)

895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27:14

>>878
1-1. 아리나가 얀데레화 한다면?
가질 수 없다면 부셔버리겠어...!!! (아직 거절 안했는데??!!)

1-2. 아리나가 얀데레에게 집착 받는다면?
아리나 : 나 좁은 데는 싫어. 날 가둘거면 좀 더 큰 곳이 찾아봐. 그리고 내가 깨어있을 때에는 내 옆에 있어줘야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이것저것 시킨다.)


2-1
아리나는 사랑하는 걸 좋아해요! 이것이 바로 바람직한 메가데레!

2-2 좋아하지 않은 사람에게 고백을 받는다면 다음에 도전하라며 거절합니다!
2-3 반응
아리나 : 응? 날 좋아한다고...? 미안 난 너 별로 안좋아하는데... 힘내! 다음 기회가 있잖아? 분발해보라고!

2-4
주위사람들에게는 딱히 연애한다고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자랑을 좀 많이... 아주 많이 해요!


3-1
아리나는 흑☆역☆사가 현재진행형입니다!

3-2
어... 혀로 코 핥기?

3-3
아침 8시 기상 후 바로 밖으로 나가 돌아다니기 (주로 경계선 근처에서 산책)
.
.
.
정신차리니 밤 10시.(한게 없어?!)
기절할 것 같을 정도로 피곤할때 집에가서 잠.

896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28:14

질문 너무 많아요...(바들바들 위트니도 해야하는데..)

897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28:53

후후후 이 많은 질문을 보세요!!! 여러분을 괴롭히기 위해 만든 일억오천질문입니다!!!

898 에일린주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23:29:10

>>878 심심한데 할걸 주셨네요..!

캐릭터들이 얀데레화한다면?

- 가둬놓거나, 목줄을 채운다거나, 속박한다거나 그런 것보다는 머어얼찍이서 티 안나게 지켜보다가 좋아하는 상대가 만나는 대상을 전부 몰래 죽일 것 같네요. 그러면 그 상대는 만나는 이성마다 전부 죽으니 저주받은 사람이다 - 라는 오해 같은게 생기겠죠. 그런 식으로 천천히 고립시킨 다음에 폐인이 되어버린 상대를 데려가지 않을까요. 설령 데려가지 않더라도 고립된 상대를 곁에서 지켜보면서 말 그대로 개처럼 굴면서 좋아하다가, 누가 좋아하는 상대에게 접근하거나 호의를 가지고 무언가를 시도하면 이번에는 대놓고 앞에서 푹! 찍! 하는거죠.
뭐 대충 에일린이 얀데레가 되면 그럴 것 같네요. 좋아하는 상대의 외적인 면, 육체적인 면에는 전혀 손상을 가하지 않는 쪽이요.

2. 캐릭터들이 얀데레에게 집착받는다면?
- 그냥 내버려 둘 것 같아요. 날 좋아하건 말건 뭘 하건 무시하다가 자기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가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조금씩 대처를 할 것 같네요. 목덜미를 물고 높은 나무 위에다가 던져놓고 휙 가버린다거나.. 아니면 적당히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만 다치게 하겠죠. 전치 2주 3주 그정도로? 아니면 그냥 까리하게 발목 한짝을 깨물어서 뜯어버린다거나..?

899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29:15

>>897 비겁합니다! 시이주도 어서 답하세요!

900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29:38

>>899
그래서 답을 가져오고 있어요!

901 비비헨리 ◆KPsdVwuHRk (6469645E+6)

2018-01-22 (모두 수고..) 23:29:40

자아... 왔는데.... (팝콘)

902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29:54

>>898 아니... 주위 사람들은 무슨죄에요! 차라리 가둬버려요...! (???)

903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0:23

비비헨리주 어서와요!

90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3:30:27

어서와!!!

905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30:53

어서와요 비비헨리주!!!

906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3:31:19

>>883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네요 캐붕투성이라 걱정했거든요!

>>884시이는 아무리생각해도 술하고 안어울려서... 차라리 달콤한 디저트나 홍차류같은 느낌이예요!

>>890키가 167인데171이라고 하는것보고 뭔가 귀여워서 표현해보고싶었습니다ㅋㅋㅋ

90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3:31:50

.....저 질문은 대체....

908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2:24

>>906 ...! 양을 늘린다는 것에 그런 숨은 뜻이...!!!

909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3:36

>>878

-1
1. 주교의 권한 남용. 어디에서 뭘 하고 있고 그 전까지는 뭘 했고, 앞으로는 뭘 하고 있을지에 대해 광범위한 자료 조사로 논문을 집필하는 타입, 그리고 연인이 언제나 자기의 계산 하에 있어야 편-안해진다. 연인이 원한다면 주교라는 직위마저 벗어던질 수 있지만 연애 사업에 요긴하게 쓰일테므로 사표를 내지는 않을 듯
2. 머리 싸움. 어떤 과격한 반응을 할지 예상해가며 나이스 보트 꼴 나지 않도록 견제. 하지만 결국 패배하여 마지막에는 주변에까지 더 해를 끼치지 않도록 자기를 희생하고....

910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3:55

비헨주 안녕하세요~

91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4:33

>>909 ㅋㅋㅋㅋ 레온 이자식 로맨트스트잖아 ㅋㅋㅋㅋㅋ 그래도 논문은 너무해~1!

912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3:34:53

                 _ ノ⌒「 ̄ ⌒7^\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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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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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어서오세요, 비비안주”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__ 彡 .'ニニ}/≧=≦Vi:i:/ニニ=-{. . .\ '⌒)ニニニ}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圦ニニニ=-{-=ニニニニニ=-ハf⌒≧=-=ニイ
             }>、ニ=-人-=ニニニ=-イニ} 厂ニニニ「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ⅥニVニニ〕iト ----===≦=-^/-=ニニニ} {
            __jニニ「  ̄ ̄ ----- ̄ __/-=ニニニ/  、
          { o 〕⌒ヽ〉 ===-----=_ノ^\-=ニニ/     ノ
            ¨¨「  ̄<}     --=<     V-=/}、_ ̄
            {   ヽr‐ ¨,.     \  _}ィ〔 /^V〕iト .,
               ',  丶¨う'      /}/o 〉..../..' ..V  \
            人:.  |^/ イ ,   ,   ' ¨ヽ/.....'/ .....V_   丶
           __ /./...`{ {' // / // /....   ....../   .... V\ _  '/,
      _ノ../...../..  | (_/^/ / // /  ......       .....  } 、} \ ',
     /⌒7..... '....  }_ノ ゝ'し' ゝ' .....,       .....   ノ ⌒\ }\}

913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3:35:30

>>910 엑... 이름이 줄여졌어!!!?

다들 안녕하세요!!!!!!

91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35:33

>>909
권력남용...?!(당황)
근데 뭔가 계산적이네요. 부럽다. 저도 저렇게 머리 좋았으면 좋겠어요...

915 알폰스 - 알리시아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3:36:31

"결국 인형에게 응석부리는 인형마법소녀이니까 말이죠."

인형 하나가 쓰러졌다- 그리고 확실히 더이상 일어나지를 못한다.
알폰스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이제 승기를 잡았으니 처리하는 것은 금방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기운이 난다.
지금 인형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만 더 한다면-

그가 쏘는 총알 하나 하나가 인형에게 박히고 인형이 추락한다. 점점 줄어는 방패의 숫자.
스코프에 눈을 가져다대고 정밀하게 조준하여 숫자를 줄이던 알폰스는 방패의 벽에 생긴 틈이 점점 커지자 알리시아를 겨누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방아쇠를 당겼다-

"잡았습니다-"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알폰스는 허공에 튀는 핏방울의 향현을 기대했으나, 이내 투명한 장벽에 의해 탄환은 찌그러지며 바닥에 떨어졌다.

"아-?"

그리고 알폰스의 눈에는 조금 멍하니 인형마녀 곁에 서있는 아리아가 눈에 들어왔다.

"설마- 자아가 남아있는 인형까지 통솔할 줄이야.."

알폰스는 볼트액션으로 한 발 다시 장전하며 인상을 쓴다.

'그 때 분명 수해의 망령역시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다시 프라이머리를 연결했다. 얼마나 시간이 주어지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인형의 벽들이 생길지도.. 아 어떻게 해야..'

91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37:26

>>906
하긴 얘라면 그렇죠... 술... 술이 안 어울리는 녀석이야...
그런고로 시이랑 어울리는 가상의 홍차를 만들어보겠습니다!

917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7:46

>>911 순간 말투가 부캡과 겹쳐보이는 기현상이 (눈부빗

918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8:25

>>917 사실 노렸답니다! ~~!!! 는 부캡의 특권이지만 그 특권 오늘 저도 사용해보지요! (들켰다니 뿌듯)

919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3:40:46

-1

1.잡아먹습니다! 너무 좋아해 죽이는것의 연장선

2.신경쓰진 않지만 피해가온다면 신고?정도를 할것같네요 절대 자기는 손대지 않습니다.

3-2의외로 대식가
N인분을 혼자서 먹을수있습니다!
현대인이되면 먹방비제이감이네요! 마지막엔 bj에이미의 실체!로 아델라이의 정체가 실검에떠 망할것같지만..

920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0:51

그나저나 지금 이벤트 도중이었군요! (지금 깨닫다니 바보다)
그렇다면 반응레스를 올려야 하는 건가요...?

92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1:32

>>191 에, 에이미...? 먹는다고요? 어... 음... 아리나랑 비슷하네요! (애써 웃는다.)

922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2:48

>>914 아나이스도 그럴지 몰라요 (쑥덕쑥덕)
어쨌든 레오닉은 얀데레 스타일은 아님미다
>>918 그... 런건가! 대체 언제부터 부캡 특권을 양도 받은거지!

923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42:53

>>919
...?!?!?!(당황)
......많이 위험한 녀석이군요!

924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3:16

질문-1: 그냥 얀데레가 보고싶어서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이 얀데레화한다면?
위트니라면 가둡니다. 일단 돈을 짱짱 많이 모아서 적당히 좋은 저택을 산 후에 극진히 모셔요! 바깥에 가끔 산책도 할 수 있답니다. 위트니와 손을 잡는다면요! 거의 노예처럼 굴려질 듯...
위트니 : 오늘은 하트모양 쿠키를 구워왔어요...(수줍)

2. 캐릭터들이 얀데레에게 집착받는다면?
위트니 : ...숙식 해결 되나요? 주방은 있지요? 제가 요리할 수 있나요? 산책은요? (저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면 자발적으로 강금당한다.)

92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3:43:48

(팝콘) 더 긴 질문은 이미 지나간것같으니 조용히 관전해야겠다...!!

926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4:00

>>922 아니요 훔쳤는데요! (뻔-뻔)
그건 그렇고 혹시 답레 적으셨나요...? 제가 놓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군요.. 흠!

927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44:07

>>924
저 조건 충족되면 자발적으로 감금인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928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3:44:42

>>919 의외로 욕잘하는 방송으로 갈아탈지도?!

>>921 에이미는 마지막까지 술안주로 만들것같은데(진심)
아리나는 뭐로 만드나요ㅋㅋㅋㅋㅋㅋ

929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5:17

>>927 위트니는 인생에 딱히 호불호가 없어요! 누구를 제외하면..(시선회피)
어쨌든 애가 태어났을때부터 시녀로서 교육 받아서 선택이란 것을 많이 안해봤습니다. 수동적인 삶을 살아온거죠!

930 아나이스 - 에일린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45:52

"겁 먹은 적 없는데. 막으려 했던 것은 깔끔하게 인정할게."

부정과 긍정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그가 고른 것은 부정이였다. 조금 다른 의미에서 보자면-할 일이 늘어날까 봐-겁을 먹기는 했지만. 그냥 쓸데없이 자존심을 세워 본 것이라고 봐도 괜찮았다.

"...네 말대로, 참 아쉽게 되었어."

후드 아래에서 쫑긋거리고 있을 에일린의 귀를 상상해보다 한숨을 쉬었다. 들키지만 않으면 문제 없겠지. 상당히 안일한 마음가짐이였다.

"이번에도 그 본능이라는 것에 지고 만 거야?"

아나이스는 에일린이 나름 갈등한 흔적을 남기려는 듯 살짝 끝에만 올려놓은 손을 자유로운 반대쪽 손으로 콕콕 손가락질한다. 밝게 미소짓고 있었지만 비웃는 듯이 보이기도 했다.

"이성이 완벽하게 본능을 억누르지는 못하는 듯 하고."

이번에도 매정하리만치 단호하게 손을 빼내어 버린다. 양 손을 맞붙잡아 위로 쭉 뻗으며 가볍게 기지개를 켜며 입을 연다.

"애처롭게 쳐다본다고 해도 쓰다듬어줄 일은 없다고 미리 말하지."

//이제 에일린과 만날 때에는 꼭 한번씩 손을 달라고 해 보는 걸ㄹ..(끌려간다)

931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6:27

>>925 그런 비비헨리주를 위해 다시 한번 더 올려드리는 센스

-1: 그냥 얀데레가 보고싶어서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이 얀데레화한다면?
2. 캐릭터들이 얀데레에게 집착받는다면?

-2: 캐릭터들의 연애적인 면을 알아보고 싶어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은 사랑하는 걸 좋아하는 편, 아니면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편?
2.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거절은? 3.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반응/대답은?
4. 캐릭터들은 연애를 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바뀌는가?

-3: 캐릭터들이 살아온 동안 있던 일에 대한 주제
1. 캐릭터들이 가진 가장 큰 흑역사는?
2. 캐릭터들이 할 줄 아는 쓸모없는 일들은?
3. 캐릭터들이 평소일과를 알려주세요

932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6:33

>>928
아리나라면 날 거부하다니 믿을 수 없어! 흙흙 (상대 : 아니 아직 거부 안했..) 죽어!
이런 다음에 시체를 밀랍인형...?처럼 만들어서 집에 전시해두겠네요!
아리나 : 이제 혼자가 아니야!

933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6:57

갺! 레온주 센스쟁이-

934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3:46:57

>>923냠냠!

935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47:12

>>922 쑥덕거리는 거 다 들었습니다 레온주...

936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7:45

>>919 ㅁ... 식..... 진짜 하나가 되었어....
>>926 지금 적고 있습니다 약 1/5....

937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8:18

>>936 그렇다면 느긋하게 해주세요! 잡담도 즐기면서 말이죠! (사실 답레쓰실때마다 사라지셔서 미안해지고는 합니다..)

93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52:48

1-1. 캐릭터들이 얀데레화한다면?
좋아하는 상대에게 집착하기도 하지만, 사랑해달라고 애원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얘는.
그 대상에게는 절대 미움받고 싶지가 않으니 그 사람의 말만을 듣는 착한 인형이 되겠지만, 오히려 그 사람에게 독이 되는 일을 할 수도 있겠죠. 얀데레화한다는 것은 곧 정신적으로 불안해진다는 것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에... 쿠키를 평상시 많이 굽는 시이의 경우 몰래몰래 쿠키에 수면제나 본인의 피 같은 것을 넣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자는 모습을 그저 보려 하겠죠.

1-2. 캐릭터들이 얀데레에게 집착받는다면?
그 얀데레가 누구냐(교황이거나, 아니거나로 나뉩니다)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아닐 경우로 생각하고 말합니다. 아닐 경우엔 그저 피하고 피하고 피하며 속앓이를 하면서도 그냥 증거만 모읍니다. 증거가 적당히 모아지면 교황님께 증거를 건네며 누구누구가 이렇게 맨날 이랬어요! ㅠㅠ를 시전합니다.

2-1. 캐릭터들은 사랑하는 걸 좋아하는 편, 아니면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편?
사랑받는 걸 좋아합니다. 사랑하는 것도 좋아합니다만, 이 녀석은 애정결핍이니까요.

2-2.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거절은? 시이: ...죄송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라고 말할 것 같아여.

2-3.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반응/대답은?
음... 이건 패스하죠. 본인이 한다면 몰라도... 받는 건 상상이 안 가여...

2-4. 캐릭터들은 연애를 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바뀌는가?
지금 하고 있으니 요즘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적죠.
주위에다가 일단 뭔가 까까라던지 그런 걸 뿌립니다. 뭔가 사랑이 넘치고 해피한 녀석이 되어요.
그리고 일단 패션이 바뀝니다. 무채색 위주였던 녀석이 일단 꾸미기를 시작합니다.

3-1. 캐릭터들이 가진 가장 큰 흑역사는?
넘어지면서 3번 굴렀다가 얼떨결에 기하학적인 포즈로 일어선 거...? 다치진 않았다고 합니다.

3-2. 캐릭터들이 할 줄 아는 쓸모없는 일들은?
잘생긴 비버를 그릴 줄 압니다.(?)

3-3. 캐릭터들의 평소일과를 알려주세요
1. 일어난다
2. 일을 나간다.
2-1. 일하는 중간에 밥도 좀 먹는다. 안 먹을 때도 있다.
2-2. 일하다가 농땡이도 피운다.
3. 지쳐서 돌아온다.
4. 텃밭에서 힐링한다.
5. 뜨개질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밥도 먹고 한다.
6. 잔다.
7. 반복.

939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3:53:54

후후 심심한 저를 위해 다음 술AU 실험대에 올라갈사람은..

>>940에게갑자기 화살을 날린다

잡았다!

940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4:47

?

94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5:00

와아!!! 나다!!! (사실 노림)

942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55:19

>>938
후후후 다 써왔습니다! 여러분도 해주세요!!!

943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55:38

1-1 아나이스가 얀데레화한다면 일단 가볍게 감시부터 시작해서 처음에는 들키지 않는 선에서 각종 뒷공작을 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우연히 마주치거나 다쳐서 다 죽어가다가 우연히 만난 구원자가 되거나 고립된 지역에 단 둘만 갇힌다던가..그러다가 들키는 순간 혼파망이 찾아옵니다. 아나이스는 성격이 나쁘니까 여기에 얀데레까지 더해진다면 정말..후..(절레절레) 자세한 건 상상에 맡기도록 하죠!

1-2 ......이건 말이죠...내버려 두다가 신경에 거슬리는 순간 그때...미끼를 놓아서 확...죽입ㄴㅣㄷ..ㅏ...(아련한 눈빛) 그리고 뒤처리는 완벽하게 하는 걸 잊지 않고요...

944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5:55

>>938 사랑 받으면 까까를 뿌리는 군요...! (아리나 : 고마워요 교황!)

945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6:41

>>943 들키면 어떻게 하나요? 진정한 암살은 목격자가 없는 것...너도 죽어랏..! 해서 대학살극이 되나요?

946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7:18

-2: 캐릭터들의 연애적인 면을 알아보고 싶어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은 사랑하는 걸 좋아하는 편, 아니면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편?
둘의 적당한 조화가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것 60%, 사랑 받는 것 40% 정도로 만족해합니다!

2.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거절은?
우물쭈물 거리다가 받아줄 겁니다. 일단 거절은 미안하니까요. 대신에 사귄다고 해도 계속 피해다녀서 차라리 안 사귀는 게 나을 거에요!

3.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반응/대답은?
위트니 : 어... 좋아해주신다니 기뻐요... 하지만, 아니... 네, 감사드려요. (혼란 그 자체지만 일단 침착한다.)

4. 캐릭터들은 연애를 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바뀌는가?
가끔 제공되는 쿠키나 빵이 없어집니다. 애인 줘야하거든요.

94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3:57:39

:비비안만 할게요..

그냥 얀데레가 보고싶어서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이 얀데레화한다면?
지금 자체가 그렇게 안보여도 안데레이긴한데.자꾸 깨물고 싶어합니다. 자기 흔적을 남기는 것으로 만족하는 꽤 안전한 얀데레입니다.
2. 캐릭터들이 얀데레에게 집착받는다면?
대환영. 안데레에게 집착받으면 그 집착을 집착으로 돌려 줍니다. 묶어놓는다면 풀어보이고 , 창살에 갇히게 되면 창살 간격이 너무 좁아요 넓혀줘요. 안도망갈게합니다.
-2: 캐릭터들의 연애적인 면을 알아보고 싶어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은 사랑하는 걸 좋아하는 편, 아니면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편? 둘다요.
2.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거절은? 깔깔 웃으며 싫다고합니다.
3.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반응/대답은? 답레 보시면 됩니다. 기뻐합니다. 기뻐요!! 에요.
4. 캐릭터들은 연애를 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바뀌는가? 상냥해지고여유롭습니다.

-3: 캐릭터들이 살아온 동안 있던 일에 대한 주제
1. 캐릭터들이 가진 가장 큰 흑역사는? 인간일째 다리때문에 언덕을 굴러 냇가에 빠진 일.
2. 캐릭터들이 할 줄 아는 쓸모없는 일들은?
중절모 돌리기. 손바닥 위에서!!
3. 캐릭터들이 평소일과를 알려주세요
낯~ 기상 및 뒹굴거림.
저녁~ 식사.
밤- 뒹굴거림 혹은 산책. 레이첼 만나러가기

94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57:53

>>943
들키면 어떻게 되나요!!! 들키면요!!!!?!?!?

>>944
네. 본인이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뿌립니다.

949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58:12

>>938 앗 시이 귀여워...얀데레 버젼도 이렇게나 귀여울 수가..!!

>>944 그것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하는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945 훗...그런 것 쯤이야 권력으로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습니다(글러먹음)

950 레오닉 - 아리나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8:13

"술자리 한정으로 듣기에는 명언인걸."

레오닉은 아리나의 잔에 술을 따르며 담담히 그 명대사를 평했다. 비장한 표정 연기와 어조, 극장의 무대라면 관객들에게 10점 만점의 10점 평을 받을지도 모를만큼 진심이 느껴지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상과 현실에는 많은 괴리가 잇따르는 법이다. 레오닉은 이 이상으로 술이 들어가면 안 그래도 하이 텐션인 아리나가 더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 미묘하게 걱정스러운 마음과 함께 호기심도 일어났다. 학구열이라는 측면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약간이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잖아."

기분이 좋아진다고 포괄적으로 대답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체감하는 체온보다 액체인 술의 온도가 물리적으로 더 낮은 온도인 것 만큼은 레오닉도 확언할 수 있는 사실이었다.
비록 그 액체가 목을 타고 넘어가면 정반대가 된다고 해도.

"주교까지 올라왔는데도 총 맞을 위험이라니. 조심해야겠는걸."

레오닉은 습관처럼 술잔을 한번 빙 돌리고 입가에 가져다대었다. 아리나의 명랑한 음성은 한 편으로는 울컥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 점이 특징이고 덧붙여 그렇게 말할 만큼이나 별거 아니라고 여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잔 속을 비워갔다.
때 마침 이전의 관계자가 트레이를 밀면서 등장했다. 주문한 감자 요리들, 그저 찌기만 한 감자와 그걸 위한 별개의 양념들, 매쉬 포테이토, 튀김류, 스프, 등등의 감자를 주재료로 하는 여러 요리들이 테이블 위로 들어섰다.

"하하, 그렇게 말하니 더 뻘쭘해지네. 자, 건배할까."

레오닉은 술잔을 내려놓고 배달 된 아이스 쥬스를 들었다.

951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59:42

>>949
아뇨 아나이스 얀데레버전이 더 귀여운데요!!! 뒤에서 온갖 뒷공작을 하다니!!! 이 얼마나 모에합니까...!!!

952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00:02

>>951 ...?

953 레온주 (6754932E+6)

2018-01-23 (FIRE!) 00:00:54

>>935 (휘파람)
>>936 공교롭게도 요새 제가 들어오는 시간과 리타 시간이 많이 비슷해진게 원인입니다 저를 매우 치세요 (정좌

954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01:12

>>948 뭐 권력으로 덮어버립니다(아주 못됨)(안됨) 워낙 철저하다보니 들킬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하

기분 탓인가 아나이스 얀데레 버젼이 매우 위험한 것 같습니다만...(심각)

955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02:14

>>952
잉 왜요 사람이 좀 얀얀취향일수도 있지

>>954
괜찮아요. 전 얀데레가 취향이거든요...!

956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02:35

>>951 ....네? 저건 그냥 성격 파탄자...워워 시이주 우선 그 눈에 끼고 있는 불투명한 안경부터 벗으시고..

>>953 휘파람부는 건 지금 인정한다는 뜻이겠죠??

957 에일린 - 아나이스 (2696182E+6)

2018-01-23 (FIRE!) 00:03:03

"흐음. 전적으로 부정할줄 알았는데 말이지요."

아나이스가 자신의 말을 어느정도 인정하자, 예상 외네요. 라고 말하며 웃던 그는 귀를 축 내리며 머리에 붙인다.
굳이 기분이 안좋다거나, 시무룩해졌다거나. 같은 것이 아닌, 이렇게 최대한 튀어나온 부분을 줄이면 그나마 눈에 덜 띄니까. 같은 꽤나 사소한 이유.

"미안하지만, 그대. 한번만 더 이런 식으로 사람을 가지고 놀면, 농담이 아닌 진심으로 당신의 어여쁜 손을 물어 잘라드리죠."

올려놓은 손을 반대쪽 손으로 쿡쿡 찌르는 아나이스를, 눈은 웃고 있지만 진심으로 짜증이 담긴 눈빛으로 바라본 그는 가볍게 올려놓은 손끝을 내리며, 나지막히 으르렁거린다.

"......"

이성이 완벽하게 본능을 누르지 못한다. 라는 말, 할말이 없어진 것인지 늑대는 눈만을 가늘게 뜬다.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은 채로 살짝 세워지는 귀 끝자락.

"지레짐작하지 마시지요. 그대."

무언가 묻은 것을 털어내듯이, 양쪽 손을 턴 늑대는 아나이스를 흘기는 듯 하더니 몸을 돌려 걸어갔고, 서너걸음 걷다 멈춰서며 뒤를 흘긋 바라본다.

//깨물릴겁니다.!!

958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00:03:57

질문에 답해놓고 저게 뭐람!!!! 했네요 ..

959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2018-01-23 (FIRE!) 00:05:03

음! 벌써 900 오버구만! 다들 오늘도 놀아줘서 고마워~! 다음 판 세워뒀으니까 터지면 그쪽으로 이동해줘~ 이 어장은 다 너희들 덕에 돌아가는거다아아악!!!

960 레온주 (6754932E+6)

2018-01-23 (FIRE!) 00:05:24

>>956 저 저는 전혀 교황님의 권력 용법이라던지에 대해 누설하고 다닌적이 없읍니다.

961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05:28

>>956
하하하 안경을 벗으라니요 하하
제가 그냥 이런 취향일 뿐입니다 하하 그리고 저 안경 벗으면 하나도 안보여요 핳ㅎ

962 레온주 (6754932E+6)

2018-01-23 (FIRE!) 00:05:46

>>959 (부끄)

963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07:24

>>959
헿... 부캡틴도 고마워요!!!

964 에이미주 (2182291E+5)

2018-01-23 (FIRE!) 00:07:56

밀크홀릭

붉은 실로 동여매져있는 투명한 병에 아이보리색 액체가 가득 들어있는 모습
보통 보라색 타피오카를 넣어마시고 우유같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펄의 식감이 쫀득해서 맛있다.
향은 은은한 벌꿀향이 감돈다.
숙취가 적고 도수도 낮아 기호도가 높은편에 속한다.
그렇기에 일하는 도중에 마셔도 별 문제가 없어 언제나 일해야하는 메이드들이 모여 주인눈을 피해 파티할때 자주 등장한다. 별칭은 메이드의친구 이다.

위트니의 술!

965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00:08:50

>>959 레이첼을 내놔요..... 힐링을 달라앜....

96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2018-01-23 (FIRE!) 00:09:20

다들 잡담에 한창인데 나도 뭔가 써볼까~

967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09:58

>>964 꺄아악!! 에이미주 멋져! ♥ ♥ ♥ ♥

968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2018-01-23 (FIRE!) 00:10:12

>>965 ㅋㅋㅋㅋㅋㅋ 그럼 돌릴까!! 슈텐주를 기다리고 있기는 한데~ 어째 안 보이네~

969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10:18

>>955 (동공팝핀) 원래의 아나이스 얀데레력(?)은 저기에서 상당히 많이 열화된 것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957 에일린주 모르셨나요? 사실 제 목표는 에일린과의 1일상 1깨물림입니다 고로 좋아..한번 더 깨물려 볼까..!!

>>960 그러는 레온도 만만찮게 권력을...(지긋이) 정말로 결백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970 에일린주 (2696182E+6)

2018-01-23 (FIRE!) 00:11:07

>>969 에일린:............(정색

971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13:04

>>964
마셔보고싶어...!

>>966
네!!!!!

>>969
열화판...! 아 진짜 아나이스 모에쩌네요

972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00:13:05

>>970 비비안도 1일 1깨물.......... 아니 헨리를 깨물해주세요!

>>968 에.. 그럼 돌리기 미안한데....

97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2018-01-23 (FIRE!) 00:13:51

>>972 음~ 그러면!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안 오면 돌리는 걸루 하자~!

974 에일린주 (2696182E+6)

2018-01-23 (FIRE!) 00:14:51

왜 다들 에일린에게 깨물리려는거죠..! 깨물리면 최소 찢겨나감이라구요..?!

975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14:58

>>970 아닛 왜 정색하는 거죠..! 그냥 한번만 깨물어 주시면 되는데!!!

>>971 (이해할 수가 없는 듯 하다) 모에력의 정도는 오히려 시이가 더 높지 않나요?

976 레온주 (6754932E+6)

2018-01-23 (FIRE!) 00:15:05

>>969 크윽...... 이렇게 된 이상.... 권력 사용에 대해서는 서로 침묵하도록 합시다 (비리(로비

977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15:50

>>975
????? 무슨 말 하시는거에요 아나이스주...?!?!
아나이스가 훠어얼씬 높하요!

978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00:16:04

>>974 그래도 에일린은 멋지니까!!!!(???)

>>973 네네넹

979 알리시아 - 알폰스 (3046627E+5)

2018-01-23 (FIRE!) 00:17:05

까마귀 신사의 공격은 반복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인형친구들이 하나씩, 하니씩, 내 손길에서 친구들로부터 전해지는 감각이 빠져나간다. 쓸어진 친구는 일어나지 못한다. 지시에도, 그저 그렇게 있을 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나를 내버려둔다. 그에 따라 방호진영이 무너져만 간다. 내 명령체계는 어느때나 확고했으나 이때만큼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들은 적이, 있는 것만 같다. 인간들을은 우리, 환상에 대적점에 선 현실이 기반한 존재들. 그들은 우리를 부정하는 힘이 담김 무기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 현상도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친구들은 아직도 많아. 나는 생각을 바꿔야만했다. 이대로 소모전 치룬다면 내쪽이 불리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나를 원형으로 감싸듯이 보호하는 친구들의 무리에서 한두 명을 빼어내서 이 장소에서 이탈시킨다. 빙돌아가 까마귀 신사의 뒤나 옆으로 몰래 다가가게끔 하는 것이 내 의도는 단 하다. 기습 공격이다. 그리고 나에게는 한가지 보험이 있으니까 .

"부정하지는 않아요. 귀하의 말씀대로니까요. 하지만, 지금만큼은 저의 발상이 한 수 위였던 것 같네요."

거듭된 까마귀에 특별한 공격이였을지 아니면 나의 행동에 따른 것이였을지... 아니면 둘이였을까. 나를 지키는 껍질은 조금씩 벗겨지고 그 틈을 보이고 만것 같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보험이 비롯어 효력이 발휘된 것 같다. 그 기계장치의 아가씨를 내 통제아래 둘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녀 덕분에 까마귀의 공격은 나를 해하지 못했다. 이 신비로운 역장(力場)은 느껴본 감각은 무척 새롭다. 이렇게 직접보니 그녀를 향한 단순 호기심이 소유욕으로 변해간다. 그녀가 탐이난다. 앞으로도 그녀를 온전히 내것으로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정말 멋질 것이다. 그녀의 이러한 능력에 대한 것도 조사해볼수 있을 것이다. 그녀가 나의 통제아래 있는 한 그녀는 나를 계속 보호해 줄 것이다. 그녀의 능력으로 하여금.

"고마워요 귀부인. 당신 덕분이에요. 이대로 가지고 싶어지네요. "

나는 기계장치의 숙녀에게 칭찬하며 그렇게 말한다. 때를 기다린다. 저 까마귀가 방심하는 것을… 내 인형친구들이 순조롭게 이곳을 이탈하여 자리를 잡는다면 기습의 준비는 완성된다. 그리고 순간의 때가 되면 일치에 달려들어 까마귀의 흉내를 내는 인간을 꿰어버리는 것이다. 성공한다면 일이겠지만.

980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00:18:27

아나이스시이 둘다 모에력이 하늘을 솟구칩니다.
사랑싸움은 안되요~!!!

981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3046627E+5)

2018-01-23 (FIRE!) 00:18:52




*(한편 알리시아주는 속도가 느려 잡담에 끼어들 틈이 없었다.)*

982 아리나 - 레오닉 (067958E+65)

2018-01-23 (FIRE!) 00:20:59

”내가 원래 명언을 좀 잘하지!“

아리나가 어깨를 딱 펴고 손을 제 가슴에 얹었다. 아리나는 칭찬을 받으면 더 흥분하는 타입이었다. 아리나의 볼은 안 그래도 취기에 붉게 물들어져 있었지만 친찬을 받은 이후로는 터질 것 같이 빨개져 있었다. 아리나는 더운지 손으로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입을 벌리고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에 여름철 무더위로 고통답는 강아지의 모습이 뇌리에 스쳐지나가는 듯 하다.
레오닉에게는 안타까운 사실이겠지만 아리나는 과도하게 술이 들어가면 잠을 잔다. 잠을 자기 전까지의 단계는 흥미로울지 몰라도 –남의 폭죽을 빼앗는다거나 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 이후로는 전혀 재미있지 않다는 소리였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구나!“

아리나가 레오닉을 따라 와인잔을 제 이마에 대었는데, 지레 놀라 바로 때어냈다.

”차가운데? 별로야.“

눈썹을 높게 치켜뜨고 와인잔이 있었을 이마에 손을 대었다. 차가운 감각. 정신이 확 들었다. 몽롱한 환상에서 억지로 현실에 끌려나와지는 기분이다. 적어도 아리나에게는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아리나는 미묘한 표정으로 레오닉을 보았다. 독특한 친구구나.

”주교라도 총은 언제나 맞을 수 있어! 그러니 조심해야해. 인간은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

아리나가 깍지를 낀 손 위에 턱을 올리고 레오닉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긴장감이라도 주고 싶은 건지 얼굴에는 그 일말의 감정도 없었다. 저렇게 진지한 표정을 지을 수 있으면서 왜 평소에는 늘 그런 멍청한 표정을 하고 있었던 건지 의문이 들었다.
트레이가 그녀 옆을 지나가자 그녀의 레어한(?) 표정도 금방 깨질 수밖에 없었다. 다시 얼빠진 얼굴로 트레이를 따라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이제야 아리나다웠다.

”감자! 최고야! 고마워, 레오닉! 넌 최고야!“

아리나가 입을 크게 벌리고 자신이 지을 수 있는 최고의 미소를 지었다. 정말로 행복할 때만 짓는 표정이었다. 과하게 기분이 좋아진 아리나가 아이스 쥬스를 높이 들었다.

”건배!“

983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21:59

축하드려요 레오닉! 하루만에 초 레어, 진지한 아리나를 두번이나 보셨군요! (박수!!)

984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22:12


>>980
그, 그런 거였나...!(대충격)

985 에일린주 (2696182E+6)

2018-01-23 (FIRE!) 00:22:21

에일린: 저에게 물리고 싶은 이단심문관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
저 그냥 나갈게요 (도주

986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23:21

>>981 저도 방금 답레쓴 후라 잡담에 놓쳤습니다... 'ㅁ'
좋아요! 구경이라도 해야겠어요! (나초 와그작)

987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00:23:41

>>985 얍!!!!!(잡기)

988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23:53

>>985
((붙잡
아리나 : 나도 물어줘어!!!

989 레온주 (6754932E+6)

2018-01-23 (FIRE!) 00:24:01

>>985 가기 전에 여기 한번만!! (팔내밈

990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00:24:20

>>986 (옆에서 조롱초롱)

991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25:00

? 저거 왜올라갔지

992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25:03

좋아 이렇게 된 이상 모아놨던 카피페를 방출한다! (두둥)

1.
레이첼 : 비비안, 혹시 이번 주말에 시간 되면...
비비안 : 좋아요!
레이첼 : 나 아직 아무 말 안했는데? 내가 뭘 할 줄 알고.
비비안 : 저한테 나쁜 짓이라도 하게요?
레이첼 :
비비안 : 기대할게요.
레이첼 :

2.
[별똥별이 지나가서 소원을 빌었다.]
위트니 : 어, 별똥별이네요! 소원 빌었어요?
엘라리스 : 너는?
위트니 : 당연히 빌었죠. 도련님은요?
엘라리스 : 너랑 같은 소원.
위트니 :(도련님이 더 요리를 잘해서 어쩌시려고...?)

3.
아리나 : 여기에 3개의 화살이 있어. 1개로는 이렇게 부러지고 말지. 3개를 묶어보자!
캐롤리나 : 네!
아리나 : (와지직) 이렇게 한꺼번에 부러지지! 약한 것은 몇 개가 모여도 똑같아!
캐롤리나 : 과연 아리나 선배님!
헨리 : (여기 누가 좀 말려봐)

993 에일린주 (2696182E+6)

2018-01-23 (FIRE!) 00:25:11

에일린: 깨갱!!! 깽!!!!! 이거 동물..아니 환상종 학대라고요!!!! (필사적으로 도주

994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26:05

>>990 좋아요! 제가 특별히 나초칩에 묻은 소스정도는 드리죠! (선심)

>>993 환상종 학대는 아직 불법이 아닙니다... ^ㅁ^(날조) 그러니 문제 없어요! 자, 어서 절 무시죠? 에일린?

995 비닐을 두른 요정 대모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26:37


자아, 오늘도 이 비닐의 요정 대모 시이주가 왔어요.
비닐을 두른 요정 대모 시이주는 행운을 가진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지.

다음 판에 미리 비닐을 뿌려두었단다.
>1516632953>1번째에 둔 비닐 조각을 가진 아이에게는 비닐 구두와 소원을.
>1516632953>50번째에 둔 비닐 조각을 가진 아이에게는 비닐 드레스와 소원을.
>1516632953>100번째에 둔 비닐 조각을 가진 아이에게는 비닐 마차와 소원을.

996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27:06

>>9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좋네요!

99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2018-01-23 (FIRE!) 00:27:10

드더이 카피페에 레이첼이 떴따!!!!!!!! 감격이야 흑흑... 심지어 캐롤이도 있어,,, 거기에 둘 다 넘 재밌어~~~!!!

998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27:49

>>997 ㅣ낄낄낄!!! 기뻐하는 부캡틴을 보니 저도 기뻐요!! 홓호호ㅗ!! 깔깔깔(정신나감)

999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27:58

>>992
엌ㅋㅋㅋㅋㅋㅋㅋㅋ(뿜) 재미져옄ㅋㅋㅋㅋㅋ

1000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3046627E+5)

2018-01-23 (FIRE!) 00:28:13

>>1001이라면 어장은 영속된다.

1001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28:28

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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