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468785>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5장 :: 100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2018-01-21 02:19:35 - 2018-01-22 00:46:59

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9:35


※비율로 인한 문제로 현재 환상종 시트는 동결 상태입니다. 인간 진영에 한해서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1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55:50

그리고 갱신!

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55:53

1!

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56:05

Yee...

4 비비헨리 ◆KPsdVwuHRk (2943765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56:20

갱신!!!

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57:06

으음 근데 전 판에서 얘기했던 목표... 그거...
사실 시이는... 그냥 하루종일 자는 거 외에도... 말하기 좀 애매한 게 하나 있...

6 비비헨리 ◆KPsdVwuHRk (2943765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57:56

전판에 말했는데.

헨리는 양부모님과 양동생의 원수를 갚는거...

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59:01

>>6
그게 진정한 목표인가...!

8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59:14

다음 이벤트 기대되네요.
아마 앵화에서 성장형 캐릭터인 알폰스의 테크가 결정..

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01:16

시이도 나름 성장형...? 이라고 봐야 할까요.
반쯤 성장형인 것 같아요. 얘는 멘탈이 너무 바삭바삭해져있기때문에 그걸 수습하고 다시 끼워맞추는 과정이 성장...?

10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02:29

에일린은 딱히 없을겁니다. 후후.
잡설정을 하나 더 풀어보자면, 에일린은 누가 자신의 옆에서 늑대의 하울링 소리를 들려 주거나, 사이렌같은 느낌의 소리를 들려 준다면 본인도 하울링을 합니다.

11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03:44


                                ト、         ´   {
                                } \.    /   _ノ         r====ミ、
                          ィ≦ヽ   丿、   ヽ. /    ´_〈_       .,仁ニニニニ=‐-_
                        ∠ニニニ}   {  \  }/__ , ´    }         .マニニニニニニニ=‐-
                      ,_仁ニニニ/   〉イヽー''´.:.:.:.:.:.:.:`>- __,ノ          マニニニニニニニニニ\
                        ,仁ニニニニ{_,. ≦´.:.:.:.:.:.:.:.:.:.:.:.:.:.:.:.:.:.:.:.:.:.:.=ニ ̄       マニニニニニニニニニ\
                       ,仁ニニニ≦ー―.:.:.:.:.:.:.:.:.:.:.:.:.:.:.:.:.:.:.:.:.:.:.:.:.:.:.:`ー―――――ァマ二二二ニニニニニニニヽ
                   ,_仁ニニニニニ,イ´.:.:.:.:.:.:.:.:.:.:,.:i.:.:.:.:.:.:.:.:.:.:.:.:.:.:.:.:.:.:.:.:.:.:.:.:.:.:.:.:_,. イ.  マ二二二ニニニニニニニム
                  ∠ニニニニニニ/.:/.:.:/.:.:.:.:.:/.:ハヘ.:.:.:.:.:.:\.:.:.:.:.:.:.:.:.:.:.:.:.:.:.:≦- __/マニニニニニニニニニ=ム
                  ∠ニニニニニニ/.:/.:.:/.:.:.:.:.:/.:/ マ:.ゝ、_.:.:-‐\.:.:.:.:.:.:.:.:.:.:.:.:.:.:_.:.:-‐ .:.´ヽ マ二二二ニニニニニニ=ム
                 ∠ニニニニニニニレ'{.:.:/i.:.:.:.:.7メ、  乂}´ー__-.:.:.:\.:.:.:.:.:.:.:.:.:.:.:.:.:.:.:.:.:_ -‐マ\二二二ニニニニニニニ\
                ∠二ニニニニニニニニ八:/_|.:.:.i.:i示沁、   チハ圷》ヾ 、:\.:.:.:.:.:.:..:.:.:.:.:.:.:.:.:.:.:.:/マ, \二二二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ノ!.:.:.!.: 代リ     弋ソ/.:.:i.:.:.:`ヾ、.:.:.:.:.:.:.:.:.:.:.:.:.:.:.:.:.:} i} << “ 새로운 집은 언제나 안락함 그 자체!이번에도 열심히!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人.:.:!:八   ,     /ィ.:.:.!.:.:.:.:ト、.:\.:.:.:.:.:..:.:.:.:.:.:.:.:ノ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i<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i:.:ヽ':.:.:.:.、  r  フ  ノ.:.:.!.:.:.:.:.\ー一.:.:.:.:.:.:.:.:.:/     ,.仁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ハ\ `ヾ}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i:.:.:.:.\.:.:> `_´ イ/iノ.:.:.:.:.:.:.:.\.:.:.:.:.:.:.:./      i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ハ: :ヽ
     , 仁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i.:.:.:.:i弋.:.:.:.:.:.\:.:.:.: ノ   ,イ/ 〉―,、.:.:.:.:.:\_,.イ           i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ゝノ: :ハ
      ,仁ニィ´ニニニニニニニニニi,=/∨.:.:.:i.:.:.人.:.:\.:.:> ´i _,. イ / /、_ノ  ̄}、.:.:.:.\          レ'}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i: : : :ム
.    />´ レ'二二ニニニニニニニiV: /.:.:.:.人.:.:.:.:ヽ/∠===='〈    ,イ i{/'     ヽ\.:.:.: \        ノ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ム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ト、!: /.:./.:.:.ノ\.:.:{iィ´///`ヽゞ∨ /  l _ -‐,    .ヽ.:.:.:.:ヽ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i: : : : :.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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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二ニニニニニニ∧i: :'´: : : :': : : : ヽ' {//{{/////ノゞ /    ,イ       ノ__マ.:.:.:ム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八: : .: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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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 : : : : : : :i, }Yー-,イ弋   ム   マー┬一 ´〉/   ,.:.:.:.:.i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レ'\ニヘ: : :|
      /ニニi!ニニニニニハ=ト、=|.: : : : : : : : : : : : : : :}/o::/マ '´     ム   マ__j__,.イ      ,.:.:.:.:.i/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     /ニニ|二二二ニ/ ヘ,i: :ヾ: : : : : : : : : : : : : : :ノ:::::'マ'           ム   \  八     ii.:.:.:.ノレ'}=/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 : : : |
    /ニニニi|ニニニニ〈 マ: :'i: : : : : : : : : : : : : : : :/ {o:{マ'          ム    \  ,     i|.:.:.,  '´ノ二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 : : : : |
.   /ニニニ/!ニニニニム 寸:. :. :. : : : : : : : : : : :〈 i::::iマ          ノム      ヽ }     i.:./  /ニニニニニニニニニ/i=/ : : : : : : : : : :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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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ー〈 ヘ    \            \             {ニ/}'::::::{: レ': : : : : : : : _,. イ
                      マ    7 ヘ     \            \           i_/ノ::::::〈: : : : : _ - ´
                           マ_, =ー}  ム       \            \    _,.イ∧_/:::::::::::ノ=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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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ヾ、
                         ii     !          i \          人_,.イ´
                         |i     !              \        ノ::::::ヽ
                            八    i              \       }::::::〔´

12 비비헨리 ◆KPsdVwuHRk (2943765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03:53

>>7 예스.

그리고 알폰스주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괜찮은 비설하나 받아갑니다..... 난 알폰스주가 제 머릿속에 들어갔다가 나온줄... 발설하신게 극악으로 치닫는 비설이였는데....

1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05:15

>>10
오 뭔가 멋있고 동물적인 느낌...!(눈반짝)

14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3:05:58

헨리의 반응에 그저 머리위로 물음표를 띄우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꼬마가 거기에 있다. 순진하다고 해야하는 걸까, 못됐다고 해야하는걸까. 아니다, 캐롤리나는 그저 솔직한것 뿐이다. 단지 그녀가 고하는 사실이 매우 지독했을뿐...

"네에!"

헨리가 묻자 되려 마치 좋은일이라도 한 양 당연한거 아니냐는듯이 밝게 대답한다. 그 수첩의 글씨에 고스란히 묻어있는 분노의 흔적에도 불구하고. 그런 답변에 이내 더이상 생각하기 싫은지 불쑥 그녀의 가벼운 몸을 들어올리는 헨리. 이윽고 지붕위로 뛰어 올라 최고 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으와아~ 니히히, 선배에~ 늦는다구요오~ 더 빨리!"

갑작스러운 속력에 겁먹을 법 한데도 캐롤리나는 겁도없이 그렇게 장난삼아 재촉하며 꺄르륵 웃었다.

15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06:01

>>12 넹? 뭐가여?
헨리 하이드라는 이름에 대한거요?
하하-

16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06:48

>>13 후후 감사합니다.

그리고 뼈다귀 주면 좋아합니다. 갉아먹으면서 놀고 뺏으려 하면 물려고 들어요.

17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07:03

>>15 늬예...............(흐릿)

18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3:07:52

캐롤리나는 환상종을 싹 다 죽이는거! 레이첼이는 자신의 숲 지킴이 자리를 다른 이에게 물려주는거!

19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08:57

>>17 사실 감으로 때려 맞춘거라..

대신 알폰스/아리아 비설을 드리겠-습니다.

인간시절 아리아를 죽인게 사람이 맞아요!

2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10:52

사실 시이의 5년 전 목표는... 음... 말했다간 겁나 맞을지도 몰라여...
아니 향후 10년 안에 이 관짝에 들어가 관뚜껑에 못박히는 게 무슨...

21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11:26

호우... 설마 이단심문관이 죽인 건 아니겠지요..!

2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12:52

>>20
근데 그것도 약 5년 전이었고... 누구 때문에 목표를 버렸죠... 어딘가의 흑발녹안 남자라던지... 키가 171cm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깔창을 낀 거라서 실제 키는 167cm인 사람이라던지... 아니면 어떤 교황이라던지... 시이 애인이라던지... 시이랑 사귀는 어떤 남자라던지...

23 헨리 - 캐롤리나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14:18

나는 갑작스러운 행동에 웅성거리는 사람들을 봤지만 이내 그들은 몸을 내달리는 모습에 하나둘씩 ㅅ
제할일로 돌아간다.

더 빨리 달리라는 캐롤리나의 목소리에 나는 달리며 혀를 소리없이 찬다. 헬리오스시여. 제발 이아이의 입을 좀 막아주겠어요?

이내 샌드위치 가게가 바로 아래에 보이자 나는 캐롤리나를 마치 짐을 든 모양으로 들쳐서 어깨에 올리고 가볍게 공중으로 뛰었다. 허공에서 몸을 돌려, 어깨에 들쳐맨 캐롤리나를 다시 품에 안은 뒤 나는 문을 닫을 준비를 하는 샌드위치 가게 앞에 캐롤리나를 던지듯이 내려놓았다.

아, 미친.
헬리오스시여.
나는 숨을 헐떡이며 채 나오지 않는 숨을 몰아쉬려 목을 조금 손으로 감싸서 압박해 숨을 뱉어냈다. 쿨럭쿨럭!!! 나는 무릎을 한손으로 짚고 캐롤에게 수첩을 꺼내 글을 적었다.

[주문해]

24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16:47

음음. 그리고 돌리실분이 계시다면 말해주시길!

25 비비헨리 ◆KPsdVwuHRk (09479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17:25

>>19 네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무덤덤) 이렇게되면 최악의 선택지를 고를 수밖에 없잖아....? 헨리의 목을 다치게 한 이 또한 인간입니다. 이건.. 밝혔으니까..?

2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19:23

음... 시이의 목에 상처를 낸 건 환상종이죠.
아 물론 단지 그 환상종이 개싸이코였을 뿐입니다. 왜 위치인데 식인을 했는지는 그냥 본인 식성의 문제.

27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20:26

비설이 풀리고 있네요..!(팝콘

28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3:32:40

헨리가 마치 곡예와도 같은 몸놀림을 구사한다. 그리고 그것과 함께하는 캐롤리나는 자신이 짐짝처럼 들려지고, 던져짐에도 '와아'같은 감탄사만을 내뱉는 것이다. 마치 어떤 재밌는 놀이기구를 탄 아이마냥! 그런 헨리의 노력이 다행히 헛되는 않았는지 이제 막 문을 닫아가는 가게에 제대로 늦지 않게 도착했다. 아니, 오히려 그런 필사적인 모습에 벙쪄서 문을 닫지 못하고 있는 가게의 주인이 거기에 있었다.

"두 개 부탁해요 사장님~ 히히~"

자신이 던져졌음에도 자연스럽게 낙법하듯 굴러서 몸이 땅에 닿기도 전에 딛고 서있는 캐롤리나가 기침을 하는 그녀를 뒤에 두고 주문을 하자 사장은 고개를 무섭게 연신 끄덕이며 곧 샌드위치를 내온다.

"고생하셨습니다아~ 선배님~"

그것을 받아 헨리에게 건네곤 자신것을 뜯어 한입 베어무는 그녀. 헨리가 받은 샌드위치는, 이 가게 만의 시그니쳐 메뉴였다. 포장 사이로 달콤하고 싱싱한 냄새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헨리가 먹을수있을까? 옆에서 만족하듯이 우물거리고 있는 캐롤리나. 티 한점 없는 밝은, 나른한 그 미소가 절대 그것이 악의가 아님을, 그저 몰랐을뿐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29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3:35:29

ㅋㅋㅋㅋㅋㅋㅋ 헨리 잔뜩 고생한다 ㅋㅋㅋㅋ

3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3:36:19


오늘 레스 쓰며 듣는곡은 이것!!

3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40:16

음, 뭔가 밤이 되니까 이상한 망상들이 손 끝을 타고 타자화되어 흘러나오네요.
시이가 어딘가 상자 안에 들어가있는 거 보고 싶어요. 약간 그... 도쿄 테디베어의 pv에 나오는 상자 속의 소녀라던지. 그런 자세이긴 한데 밝은 느낌...?
음 그리고 뭔가 수인화된 시이 보고 싶어요. 아니 수인화라기보다는 그냥 동물귀꼬리만 달린 느낌일까. 그게 더 모에하잖아여.
아무튼 동물귀 꼬리 달고있는 쪼끄마한 시이(한 7~10cm)를 제 손 위에 올려놓고 싶어요.
나중에 한번 그런 연성 만들어서 가져와볼까.
시이가 이불에서 귤 까먹으면서 뒹굴대다가 노곤해져서 안경 벗는 것도 깜빡하고 잠드는 거 보고 싶어요.

3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41:45

>>30
어 저 곡...?! 아아 제가 저 곡 진짜 좋아하거든요...!!! Run Lads Run!!! 제가 진짜 디모 하면서 했던 곡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많이 좋아해요!!!
이참에 플레이하고 와야지.

33 헨리 - 캐롤리나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42:09

나는 환상종과의 어쩔수 없는 전투에서나 소위 다른 이들이 말하는 곡예한다라는 몸놀림을 구사한다. 숨이 금방 차기때문에 시선을 분산시켜서 싸우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나는 고작 샌드위치 가게가 닫기전에 도착하기 위해 곡예하는 움직임으로 움직였고 그 여파는 상당했다.

난데없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두 여자의 모습을 본 주인은 캐롤리나의 자연스러운 낙법때문인지 필사적인 행동때문인지 문을 닫다말고 빠르게 샌드위치를 주문받았다. 그 사이 나는 잠시 가게에 기대어 숨을 고른다. 미처 터지지 못한 숨을 억지로 뱉어서 기침으로 숨을 골랐다.

그리고 나는 격렬한 분노를 느꼈고 동시에 애써 침착을 유지했다. 고의.. 고의는 아니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샌드위치를 받지 않고 수첩에 글을 갈겨썻다.

[못먹으니까 둘다 먹어]

음료수나 물같은게 있으려나. 나는 그렇게 쓴 수첩을 캐롤리나에게 보여주고는 힘들어보이는 나에게 물을 주는 주인을 향해 방긋 웃은 뒤에 달게 물을 마셨다.

푸하.살것같다.

3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47:03

플레이하고 왔습니다.
어려워! 싫어! 으앙!

35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48:16

갸아... 부캡... 킵해요...
피곤함이 쓰나미처럼 날아간다아....

3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48:52

아이고 비비헨리주 많이 피곤하세요...? 피곤하시면 주무세요...!

37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52:28

오타를 몇번이나 고치는지도 기억안....나요........자러갑니다아.... 오늘 너무 돌아다녔나봐요..

38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3:53:49

ㅋㅋㅋㅋㅋ 어쩐지 글이 피곤해보이더라~ 어여 자러가! 내일 잔뜩 돌리자구~ 좋은 꿈 꾸자!

39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55:03

잘자요 비비헨리주.
으음.에일린 귀 깨물고싶네요..

4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3:56:08

시이주도 빨리 자라~! 게임같은거 하지 말구! 나는 할거지만!! 핫하~

4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3:56:44

에일린주도 있었나,,,!! 빨리 자라 이뇨석들~~!

42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56:57

          、__________           /     .{
         ) ̄ ̄ ̄ ` 、r 、r .、/    ,,ノ 人
        ⌒ヽ    ,,.斗* ⌒'く¨¨ ''マ´ ̄` 、 \
           } >''´     ::.   \    : .、      ヽ
        ..<    .: i .:i、:. .‘,      、:\ ________j}_
     ..<  / ./   :i :| トノハ:.‘,‘, ‘, .:.、 :.\ ヽ ̄ ̄ ̄` 、
       ⌒7 ./  .:i.:| :| {^´ i:. i:.{:._}_ .:.\ :.\゙,ー==‐   \  >> “ 안녕히 주무세요~ 비비안주 ! 행복한 꿈을 꾸시길. ”
.        ′/ . : .::|.:| :| {   レi´{ \}、 \.:.\ :.\    ,/⌒     /
           ′.: .: i|,*⌒:.{   斗≠ミ、\{:.\{⌒ r‐ヽ  {        /
       レ' {  :{ .: 八ァ==ミ     刈 i}; .:} }  :. i、    〉    ./    /
.         / ,. :{.::   {i  沁     込ン / :/:, :. :. i: \,/   /     ./ニ
.          / ‘,:    {i 弋ン ,       .厶ィ.:/  : . i : :.\斗匕     /ニニ
         /.  ‘,:.、: : {ハ     __  ノ  ., レ'    : . i  ::..:.\.       /ニニニ
      /⌒ヾーⅥ\{分 .,       /  j{___ :.,. ‐<   :. :. \     /ニニニニ
               | \ ≧s。. ィ  ./  i{/     ”''< : ::.\ー 'ニニニニニ
  __           | .:|:.ヽ{ .::ii::::::,i}/   /」^    ,     Y : :..ヽー==≦⌒
  ⌒\ー‐ --------| .:|   .::ii /7ヽ   ./」^    /     iL : . .:, * .:
  ニニ‐\        | .:| .:r‐匕/´{{  \/」^     {i     /   i} :...: :, ゚:..:
  、ニニニニ,\       | .:| .:i  ./_{{_   ゞ      、   ji_____j{  :..:.::.,
    ̄ ̄ニニ ー====i| .:l .ノ ''´ ==ミ、L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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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ニニ≫ー‐=≦⌒i/  ( {{ {   }} /    }┗┬‐,/          \  .′×
  ¨¨¨¨´ *:.  o  ′   7ゞ   ノ'7  . . .:, : : :`ー{i  /ニ\       \ , φ
   .:φ   .:.   .{     ⌒i 〕抓(⌒. : : : : : : : : : : : 乂 {ニ彡' \       \
      .:... ∵ 八: . . . . : : 〔{ii}〕 : : : : : : : : : : : : : : :/:.‘,  ::. i: .\       \
   .:。゚  ∮    \: : : : : :〔{ii}〕 : : : : : : : : : : ノ : / ::.‘,   ::.i   ヽ

43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57:06

낮에 너무 자서요. 하하

4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58:28

음... 갑자기 떠올라서 적어보는 모옷된 욕망들입니다...

어릴 적 시이를 만날 수 있다면 안아주고! 안아주고! 머리도 쓰담하고!!! 다 하고 싶습니다.
지금의 시이에게는 쿠키를 내놓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이한테 찾아가서 왜 고백레스 적은 건 나인데 니가 교황님이랑 같이 있어!!! 라고 따지고 싶습니다.
시이가 키우는 식물 중 허브가 하나쯤은 있겠죠
허브 좀 훔쳐다가 허브티 끓여먹고 싶습니다 허브티를 즐기지 않지만요(찡긋)
시이를 안아주고 싶습니다 굴려서 미안해!!! 라고 말하면서요
그리고 그 뒤에는 또 굴릴겁니다 힣ㅎㅎ 신난다

4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59:06

>>40
아뇨 저도 게임 할건데요!!! 디모 짱재밌는데!!!

46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3:59:44

립스틱 때문에 입가에 붉은 립스틱자국 번져있는 상태로 독 때문에 비틀거리면서 돌아다니는 에일린도 귀여울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47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4:00:03

알리시아주도 있었나!! 왜 하나씩 나오는거냐구 ㅋㅋㅋㅋㅋ 이 밤 낮이 바뀐 인간들아!!

4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01:01

시이!!! 안아버리고 싶다!!! 꼭 안아주고싶다!!!
그리고 시이한테 섹시한 옷도 입히고 싶어요!!!

49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01:05

제가 사람을 잘 그린다면 개목줄+입마개+피투성이 상태의 인간ver 에일린을 그려 올렸을 텐데 왜 저는 사람을 못그릴까요 흐으으으으으윽

5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02:26

음 갑자기 생각났지만 캐릭터끼리 옷 바꿔입는 그런 것도 재밌겠네요...

5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4:06:20

네네안의 드레스를 입은 레이첼... 도무지 상상이 안 간다,,,,

52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06:45

.  /ヽ
  i///\.   ∧                   i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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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代 | し'ノ     ヽ.'  |/i:::: iヘヽ : : : / ヽi : : ',: :/´`ヽ : : : . \;;;;;;;;;,
////   ,;;                    ,;;;;;;/. : :` 、 : : : 乂. ̄           乂し'ノ / \:/: : : : : :,/`'.: .:<< “저는 어장에 계속 있었다구요ㅡ 어장을 감시중인 거에요!웹 브라우저
///    ,;                  ,;;;;;;/ . : : i : : : :` ‐- ヽ   ,         ̄ ./ : : :/: /i//: : : : : : : : :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일정 간격으로 어장에 레스가 올라오면 저에게
//    ,;;                  ,;;;;/.: : : : :八 : : : : 八                 ∠ : イ//: : : :/ : : : : : : : : : : 알림이 표시되는 거라구요!”
/{    ,;;                ,;; ' :. :./. : : : :ヽ、 : : : iヽ.    _          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i.: .:i :/ :ヽi.: .: .: .:>  _  イ : : : :/. : :/        ヽ : : : : : : : : : : : :
   ,;;;;;;               ,;;;;;;;;;;;;;;;|: / : : : : i、: :|/.: .: : : : : r ´  i /,イ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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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_,. .: : : : : .:/    〈}/{l|:lll:lⅧ ./〉  /    i.   `¨´        八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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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人                  ゝ ___,,.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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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ィ/ : : : : : : / : : : : :.∨    .{  /.    ii        `i、ー-  __  |      '   i  i/ : : : : : :
 ///      '. : :  ´/ : : : : : : : :/.: : : : : : :.∨    ', ⅱ    ||       |ゞ     `ヾ、、   /  _ ノ  i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Ⅵ     ||         i リ           />´-=二__ ノ : : : : : : : : :
ⅱ i    /: :/ / : : : : : : : : : : / : : : : : : : : :/` '' < _ 'i;;;;,,    ||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 : : : : :/      〉、;;;;;;;,,,,         /乂.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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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l|::lll:::|                 〈 : : : : : : : : : : : : : : : : : : : :
   

5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07:36

만약 옷을 체인지한다면 시이는 누구랑 옷을 바꿔입어야 잘 바꿔입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54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09:57

에일린은 동물이니.. 바꿔입을 옷이 없군요

5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0:37

>>54
그럼 적당히 타협해서 인간 버전으로 가죠!

56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3:53

좋아 앵커 타임

밑에서 >>62 당신.
당신의 소원을 들어주겠어.

57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5:26

어떤 소원이든 가능한 선에서 들어주지!

불가능한 소원
-세계정복
-비트코인 상한가 전환
-아리아 그만 괴롭히기

대충 이정도인가?

58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5:27

알폰스도 있었냐아아악 ㅋㅋㅋㅋㅋ 선관짜자! 안 졸리다면~

59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5:47

>>58 그렇다면 물론! 선관 합시다!!

60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6:29

    }ヽ、ノ{
    }フ⌒⌒ヾ{
   幺ノメ人ヽゝ
   彡リ ゚ ヮ゚ノゝ
   ソ(,_,)`Φ,〉)つ【발판】
   (ハ(ン´ ̄`ヽ
    `~もi_ラ'"

6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6:30

아리아 그만 괴롭히기는 안돼나요...(시무룩)

62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6:43

알폰스주 생존해 계셨군요!
인간타입.. 음. 에일린은 보기보다 머리칼이 긴편이니 아가씨 옷을..!

63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6:48

>>60 뭐야 귀여워 (심쿵)

6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7:02

제가 62라면 아리아를 아껴주셨으면 합니다...

6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7:26

실패했어...(시무루룩)

66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7:38

!!!저네요!

67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8:16

제가 대신 해드리죠. 아리아 아껴주세요!!!!!

그러면 저도 소원앵커..!! >>69로!

68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8:18

자 그럼! 에일린주여. 소원을 말해보거라-

/人◕ ‿‿ ◕人\ 다 들어준다구!

69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9:01

/人◕ ‿‿ ◕人\ 그건 불가능해-

/人◕ ‿‿ ◕人\ 세상의 엔트로피가 그걸 거절하고 있어. 아마도 아리아는 영겁의 시간동안 고통받는게 메인스트림의 영향이 아닐까?

70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9:40

/人◕ ‿‿ ◕人\ 와따시의 소원은- 이전 67의 소원의 캔슬 (웃음)

7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19:44

시이주도 소원앵커. 럭키한 >>77레스!

72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0:09

시무룩..
그렇다면 새끼늑대 에일린으로 알폰스 깨물하게 해주세요!!!

73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0:45

힝이네요!!!! 아리아는 고통받는 거에요..!!

74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2:36

>>72
알폰스 " 개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거부-!) "

7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3:30

목이 간질간질해서 자꾸 기침하게 되어버려요... ㅠㅠ

76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5:46

>>74 에일린: 끼잉..낑..낑..8ㅁ8

>>75 물이라도 드시는 건 어떨까요.

77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6:10

럭키한 소원레스 저격!

7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7:15

>>77
소원을 말해보세요!(램프의 요정 느낌)

79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7:58

>>78 대성배여 나는-
이 야심한 밤을 재밌게 만들 카피페를 원한다-! (단순)

80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8:21

>>53의 해당하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하여 쥬피앙과 알리시아를 구현했던 셀피 랩 복장을 서로 바꾸어 봤습니다.

8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8:33

>>79
가... 가져오겠습니다!

82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8:36

>>53의 해당하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하여 쥬피앙과 알리시아를 구현했던 셀피 랩 복장을 서로 바꾸어 봤습니다.

8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29:15

>>80
오 아름다워...! 쥬피앙이 알리시아 옷이라니!

84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32:00

멋지ㄷ..

8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36:03

>>82
헉 멋져...!

86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49:01

의상을 서로 바꿔보는 일을 하는 김에 덤으로 두 명에게 '메이드복'도 입혀봤습니다.

87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49:18

의상을 서로 바꿔보는 일을 하는 김에 덤으로 두 명에게 '메이드복'도 입혀봤습니다.

88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52:00

알폰스 " ㅍㅍㅍㅍㅍㅍㅍ 퍽이나 잘 어울리는 군요-! 어떠합니까? 인형꼬마와 어린군인? 이 상태로 저희 저택에 취직하는건? ㅍㅍㅍㅍㅍ"

그리고 이후 열린 메데치아 주주총회에서 알폰스는 많이 혼났다고 한다

89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53:17

동의를 구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크게 기뻐하는걸 보고있자니 나 역시 기분이 좋아진다. 살짝 미소를 머금은채 그녀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그녀가 만든 디저트를 먹는 일은 언제나 즐거웠다. 그녀의 소소한 취미를 방해할 생각은 없지만 그녀와 관련된 거라면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신경이 쓰인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디저트가 전시된 방을 구경시켜 달라고 부탁해봐야겠다. 오늘은 간단히 용무만 전하고 나오느라 그녀의 방을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으니까. 의외로 그녀는 뻗어오는 내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다. 그 덕분에 간단히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었다. 아까 그녀의 머리를 빗어줄때도 느꼈지만 머릿결이 무척이나 좋았다. 분명 관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겠지. 부드럽게 그녀의 머리를 쓸어 내리다가 정수리 부근에 가만히 손을 올려놓은채 그녀와 시선을 맞추었다. 조금 더 쓰다음어주고 싶었지만 혹시나 그녀가 부담스러워 할지 몰라 천천히 손을 떼어냈다.

"도망갈 틈을 줄 것 같아? 안 돼."

지긋이 눈을감고 고개를 내저었다. 애초에 독방에 가둔다는 시점에서 빠져나갈 길을 없애버리는 건데. 벌써부터 나한테서 도망칠 생각이나 하고있다니. 건방지기 짝이없다. 아마 그녀딴엔 장난으로 말한 이야기일 것이다. 나 또한 독방에 가둔다는 말이 진심은 아니었다. 물론 절대 놓아줄 생각은 없었지만 그녀가 힘들어하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았다. 방금 전 내가 해줬던 말을 이제야 이해했는지 휘둥그레진 눈으로 날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진다. 힐끗 고개를 돌려 다시 한 번 눈을 맞추고는 가게에 즐비한 악세사리들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왜? 문제있어?"

나를 부르는 목소리에 잠시 행동을 멈추었다. 말없이 그녀를 내려다보다가 다시 머리를 묶어주는 일에 관심을 기울였다. 머릿결이 좋아서일까 별 어려움 없이 일을 끝마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곤 근처에 있던 손거울을 가져와 그녀의 손에 쥐어주었다. 자연스럽게 풀린 머리도 잘 어울렸지만, 지금처럼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그녀도 무척이나 예뻤다. 만족스런 결과에 입꼬리가 슬쩍 휘어졌다.

9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4:55:18

ㅋㅋㅋㅋ 엘라리스주 안녕~ 왜 안 자는거야 이 뇨석들!!

91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4:58:06

>>88
알리시아 「 아니요, 사양하겠습니다. 그런 음융한 눈빛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귀하.」

쥬피앙 「 이건 단순 '코스프레 쇼'일 뿐이잖아요ㅡ 설마, "당신"은 그렇고 저런 생각을 떠올렸나요? "당신"은 이외로 엉큼한 구석이 있네요~」

92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00:31


          、__________           /     .{
         ) ̄ ̄ ̄ ` 、r 、r .、/    ,,ノ 人
        ⌒ヽ    ,,.斗* ⌒'く¨¨ ''マ´ ̄` 、 \
           } >''´     ::.   \    : .、      ヽ
        ..<    .: i .:i、:. .‘,      、:\ ________j}_
     ..<  / ./   :i :| トノハ:.‘,‘, ‘, .:.、 :.\ ヽ ̄ ̄ ̄` 、
       ⌒7 ./  .:i.:| :| {^´ i:. i:.{:._}_ .:.\ :.\゙,ー==‐   \  >> “ >>89 어서오세요∼ 엘라리스주! ”
.        ′/ . : .::|.:| :| {   レi´{ \}、 \.:.\ :.\    ,/⌒     /
           ′.: .: i|,*⌒:.{   斗≠ミ、\{:.\{⌒ r‐ヽ  {        /
       レ' {  :{ .: 八ァ==ミ     刈 i}; .:} }  :. i、    〉    ./    /
.         / ,. :{.::   {i  沁     込ン / :/:, :. :. i: \,/   /     ./ニ
.          / ‘,:    {i 弋ン ,       .厶ィ.:/  : . i : :.\斗匕     /ニニ
         /.  ‘,:.、: : {ハ     __  ノ  ., レ'    : . i  ::..:.\.       /ニニニ
      /⌒ヾーⅥ\{分 .,       /  j{___ :.,. ‐<   :. :. \     /ニニニニ
               | \ ≧s。. ィ  ./  i{/     ”''< : ::.\ー 'ニニニニニ
  __           | .:|:.ヽ{ .::ii::::::,i}/   /」^    ,     Y : :..ヽー==≦⌒
  ⌒\ー‐ --------| .:|   .::ii /7ヽ   ./」^    /     iL : . .:, * .:
  ニニ‐\        | .:| .:r‐匕/´{{  \/」^     {i     /   i} :...: :, ゚:..:
  、ニニニニ,\       | .:| .:i  ./_{{_   ゞ      、   ji_____j{  :..:.::.,
    ̄ ̄ニニ ー====i| .:l .ノ ''´ ==ミ、L          \/´ ̄ ̄` 、 :..:.′∮
  ー=====彡'´‐ニニニi| , ´」〃,/  マ, (     i       , --- 、 〉 : .,
  ニニニニ≫ー‐=≦⌒i/  ( {{ {   }} /    }┗┬‐,/          \  .′×
  ¨¨¨¨´ *:.  o  ′   7ゞ   ノ'7  . . .:, : : :`ー{i  /ニ\       \ , φ
   .:φ   .:.   .{     ⌒i 〕抓(⌒. : : : : : : : : : : : 乂 {ニ彡' \       \
      .:... ∵ 八: . . . . : : 〔{ii}〕 : : : : : : : : : : : : : : :/:.‘,  ::. i: .\       \
   .:。゚  ∮    \: : : : : :〔{ii}〕 : : : : : : : : : : ノ : / ::.‘,   ::.i   ヽ

9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00:50

카피페

1.
시이: 요즘 단 걸 많이 먹었더니 살이 찐 것 같아요...
아리나: 시이님, 그럼 가장 말랐을 때가 몇kg였어?
시이: 약 3kg...?
아리나:

2.
아리아: 도련님의 일기장처럼 보이는 노트에 [보지 마세요]라고 적혀있길래 궁금해져 열어봤더니 [감히 봤겠다. 벌칙은 청소입니다.]라는 말이 쓰여있고 저는 결국 청소를 하게 되었어요...

3.
엘라리스: 빨리 내가 멋있다고 말해!
에드윈: ? 내가 멋있다
엘라리스:

4.
아리아: 도련님한테 파이 2조각이 있는데 제가 1조각 달라고 하면 도련님에겐 몇 조각이 남아요?
알폰스: 한 조각도 안 남지
아리아: ^▽^
알폰스: 네 앞에서 두 조각 다 먹을거니까
아리아: 8▽8

5.
시이: 케이크 드릴까요?
아나이스: ( ・ω・)
시이: 초코
아나이스:( ・ω・)
시이: 생크림
아나이스: +.゜(*゚∀゚*)゜.:。+
시이: 치즈
아나이스:( ・ω・)
시이: 뭐 드릴까요?
아나이스: 난 아무거나 괜찮아. ( ・ω・)

결국 생크림 케이크를 드렸다.

6.
비비안: 심심한 와중에~ 숲지킴이님의 일기장을 발견해서 [안녕! 난 너의 귀여운 일기장이야!]라고 썼더니 숲지킴이님이~... 혼란에...(시무룩)
에일린:

9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01:40

약 30분이 지나서야 겨우 재밌는 카피페를 가져왔...

95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5:03:52

ㅋㅋㅋㅋㅋㅋ 내가 멋있다!! 수고 했어 시이주~

96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04:05

>>91
알폰스 " 누가? 제가? 그쪽을? 와아.. (진심으로 어이가 없다는 표정) "

알폰스 " 엉큼한 이라니.. (알폰스는 말 문이 막혔다!)


>>93 예에! 이거야 이거!
오늘도 아리아는 고통 받는구나..

97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04:45

>>94


                                           _  -――――-   _
〉                                          ´             ` 、
∧                             _ -――‐-/7´〉' _   __    _  -‐ /
/∧                          /      ∠ ー '´::::::::::::::::::.` . `ヽ、    ,/                         /
///\                          / ̄ ̄ ̄ ̄   .:´7/::::ヽ:::::> 、> 、:::::::丶      ヽ                         ///
/////,\                   <        /:::::/:,.:::::::::::\::::::::\::::\:::::::\    _/                    /////
ム//////,\                       \      , :::::::ノ::i::::::::::::::::::丶::::::::丶::::丶:::::::ヽ  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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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ハ::::::::i,::::::::::::::::::::::',:::i,::::::::::::::::::\    / ̄}          , -==ミ //////////
///////////////∧             / /:::::::::/:::::::::{:::{八:::::::マ、:::__ -―マ:::i,:::::::::::::::}>ヽ   ' `ヽ/.         / / ̄ ///////////
∨//////////////∧ー一{\    __,,.∠   /::::::::::,.:::__i__ハ::i, 丶::::', \::::::::::::::::マ:i:::::::::::::::::YL__,.イ            / } 人////////////
. ∨//////////////∧::。. }   \  ` 、   ,.::::::::::::{:::::::i:::i マ,  \::',  \::::::::::::マ::::::::::::::::八                 / ,   .,////////////
_,\//////////////,\_i    }!     ヽ  {i:::i:::::::::i::::::::,::|   マ,   ヾ、fム芹圷 :::}::::::::::::::/::::::\    << “ 카피페 제작, 수고하셨어요∼ 시이주.”
::..:..::_ \'//////////////,|    八     弋__,::::|i:::::八::::::::ィテ笊心      弋tノ ン:::::::::/::::::::::::: \           i     ,////////////
+.:゜{/>ゞ、/////////////!    }\.     八::!|::::::::::\:: 人弋tノ 、      /::::::::イ',:::::::::::::::::::::::::\       i|.      ,////////////
¢人/////\//////////,|    |i  \     ヾ乂マ 、::::\::::ヽ         '´ 丁:::::::|:::',::::::::::::::::::::::::::: \       ノ     ,////////////
::.。..:゚\/////\////////,!.     八   ヽ     ヾ >、__\:::}   ー ´  /, :::::::::|:::::マ::::::::::::::::::::::ヽ:::::ヽ _,.イ i  ノ   ,///> ´///>´.:
.:゚*.. .:::.。` <///` <////人         i      /::::::::::)ノ  _     / /:::::::::::|::::::::\::::::::::::::::::::::',:::::∨   i!/   /´―― 一 ´__.::*..+
..::::..:゚...::。¢::゚.`+.<//////// 、         人__,。ュ≦::::::::::::::/:::::::::::::::フ 一 ´} ,/ ::::::::::::!\_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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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05:57

>>95
고마워영!

>>96
...이게 다 알폰스주 잘못이에요! 알폰스가 평소에 그렇게나 아리아를 굴려대니까! 자연스레 저렇게 쓸 수밖에 없는걸여!

9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06:53

>>97
저는 선별과 이름, 문장 변형을 조금 했을 뿐 한 일은 크게 없지만...
그래도 고마워영!

100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11:16

>>96

알리시아 「그렇지아니한 것이라면 괜찮습니다... 귀하의 언동을 바라보건데 그건 무의한 것임이 분명해보이니까요.」

쥬피앙 「어머~ 아닌가요? 냉큼 여성에게 그런 멘트를 던저놓고 말이죠~ 자칫 잘못하면 성희롱이라구요? 후후....」

101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13:51

>>100

알폰스 " 알아주셔서 다행입니다 인형꼬마야."

알폰스 " 어린군인양이 제법 사람을 다스릴줄 아시는 모양이군요. 과연 유명 가문의 여식.. 하지만 저는 그런걸로 당황하지 않습니다 ( 떨리는 손) "

10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17:27

시이가 양갈래머리 한 게 보고 싶어요. 위로 말고 아래로.
저는 다운 트윈테일이 더 취향입니다.
아니면 사이드 포니테일이라던지, 여러가지...

103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24:27

>>102 사이드 포니테일 (끄덕)
아리아도 그거에여

10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27:08

>>103
아리아 헤어스타일 그거에여...?!
와 귀엽겠다...
시이는 늘 생머리니까...

105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32:55

>>101

알리시아 「 별 말씀을…….」

쥬피앙 「뭐ㅡ 태생이 태생이다보니까요. 이 정도는 기본적이죠. 당신도 이런 것쯤은 알고 계신 것 아닌가요? 그런데 말이죠∼ 완벽한 거짓말 말뿐만 아니라 몸도 속여야 하는 거랍니다∼」

106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39:56

>>104 생머리 시이도 귀엽습니다.


>>105
알폰스 " (마음에 안들어-)

알폰스 " 하-! 제가 떤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엇-? 저는 결코 떨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어린군인양의 도발 같은거에 결코 넘어가지 않으니까요! "

107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52:04

>>106

알리시아 「 ( · · · · · ) 」

쥬피앙 「 그렇다면 그런 걸로. 딱히 이런 걸로 끌 생각은 없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굳이 과장된 언행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강한 부정은 사실은 긍정이라고도 하던데요ㅡ? 설마~」

108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53:43

알폰스 " 아 못참겠습니다. 여기서 죽으십쇼 인형-! " (이후 과거 재실행) (패-배)

알폰스 " 설마? 무엇 입니까? 설마? 제가 도발에 넘어가셨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입니다!!!

109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54:04

후 오늘도 보람찼다.

내일은 어떻게 아리아를 괴롭힐까..
(자러가야지..)

110 超低速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5:55:25

            r==ミ                       , ===ミ、
           ////∧              _  -‐┐  〈==ミ///\
.           /////r‐{ ̄`ー―-==ミー=≦_ ̄´     {    マ  ヽ///\
          //////|  フ    ..:::´:::::::::::::::::::::`:....、     〉    マ   マ////ヽ
.          '//////|  `i /.::::::::::,、::::::::::::::::、::::::::.ヽ  /     i}    マ////∧
           i//////,|   〉.:::::::::::,::/ ヽ..:::::::::、ヽ::::::::ムr '       i|     マ////∧
           |///// 人_ ,.:::::::::::://   マ‐-.:::',:::ヘ:::::::i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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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스컬주 (2676495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0:05:59

좋은 아침이에요

11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0:09:17

스컬주 안녕~ 아침부터 어서와!

113 엘라리스주 (27784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0:26:35

갱신합니당!

11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0:59:08

힘쌔고 강한 아침

115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1:57:02

엘라리스랑 캡틴도 어서와~ 힘쎄고 강한 아침!!

116 엘라리스주 (27784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2:14:41

조용하네요!

117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2:24:43

일어났는데 몸살조짐이 좀 보이네요... 으으음.... 약국좀 가야겠습니다. 갱신하고 가요

11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2:24:52

아침부터 일상을 하러 왔다-!(문 벌컥!)

11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2:37:10

앵전 전용시트는 위키에만 작성하는게 좋으려나 시트어장에도 써놓을까

12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2:38:14

>>119
위키에만 작성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예 위키에 진행된 이벤트를 모아두는 항목을 개설해놓는 건 어떨까요?

12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2:41:11

흠 그럼 2-3시쯤 오지.

12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2:41:32

아 맞다 그리고 뭐 하느라 못봤는데 비비헨리주 안녕하세요... 가 아니라 이미 가셨...?!

123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2:44:09

약사러요... 한파 다가서 몸살조짐이 뭔가 싶지만.... 캡틴 이따뵙구 시이주 안녕하세요.... 갸... 일닩...일단 다녀올게요....

12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2:45:33

아아 비비헨리주 몸 많이 안좋으시구나ㅠㅠㅠㅜ
괜찮으세요??? 약 빨리 사서 드세요!!!

>>121
앗 넹!

125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3:00:56

어제 무리하지 말고 재웠어야 했나 흑흑... 다들 다녀와~

126 비비헨리 ◆KPsdVwuHRk (093012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3:37:52

>>125 놉 ㅋㄱㅋㅋㅋㅋ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ㄲㅋㅋ원래 연례행산데..... 괜찮아요! 걸릴때 됐어!!!!

12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3:38:15

우유 중탕 귀찮아아아ㅏ요!

128 레온주 (1176475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18:36

갱신
날씨 쌀쌀하네요

12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25:13

안녕하세요 레온주!!!

130 레온주 (1176475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27:53

안녕하세요~

13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28:15

음 심심하니까 좀 데굴거릴까... 음ㅁㅁ닟마애ㅓ마ㅣ로ㅑ마ㅣㄱ루ㅑ(환장)

132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28:29

레온주 안녕하세요~!

13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29:01

안녕하세요 엘라리스주~

자 그럼 일상을 구할까!!!!!(날뜀)

13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33:57

...? 잠깐만 셀피랩...?
셀피랩 서치 사이트 옷 페이지 들어가서 보는데 실수로 제일 뒤로 가기를 눌렀더니 가장 마지막 페이지가 834페이지...(동공대지진)

135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44:16

>>134 834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얼마나 많은거ㅈㅣ....

13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4:45:13

벌써 두 시인가...!! 이젠 정말로 기상해야겠다! 다들 안녕~!!

137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46:41

부캡 안녕요!

138 아리위트주 (395779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47:53

잠시 갱신합니다... 역시 일주일 중 주말이 가장 바쁘군요...
엘라리스주께는 죄송하지만 답레는 9시쯤에 하게 될 것 같아요 ㅠㅜㅜㅜㅠ

13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48:18

>>135
어... 계산해봤는데 24994개의 의상이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30개씩 있었고, 833으로 곱하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4개밖에 없었으니 그걸 더하면 24994개!

>>136
좋은 아침이에요 부캡틴!!!

14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4:48:23

음! 엘라리스주 안녕! 요새 안 보이길래 걱정했다구~

14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0:10

ㅋㅋㅋㅋㅋ 아리나주도 나랑 똑같네~ 다녀와! 시이주도 좋은 아침~!

14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0:48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결과 눈은 3941개 헤어는 14205개였으니까
총 1,399,211,733,570가지의 조합이 나오네요. 짱신기해

14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1:16

그리고 아리위트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잘 다녀와용! 언제나 힘내는거에요!!!

144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2:03

위트니주 어솨요~

>>138 저도 맨날 늦는걸요 ㅠㅠㅠ편하실때 이어주세요!

>>139 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거 일일히 찾으려하면 시간 엄청 걸릴듯 ;;

145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2:50

갱신합니다.

146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2:52

>>140 하;; 부캡 넘하시네;; 저 어제두 왔었다구요!

14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3:26

>>142
아 참고로 저거 머리, 눈, 윗옷만 계산한 결과.
그러니까 더 많은 조합도 가능하겠죠 분명...?

148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3:29

에일린 안녕~ 어서와!

14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3:36

에일린주 어서와요!!!

15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4:09

>>146 ㅋㅋㅋㅋㅋㅋ 그랬었나? 미안해~! 그럼 비교적 잘 안 보였던 걸루~

151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6:21

왔습니다!!! 이야호!!!!! 몸살! 약국! 죽흡수! 성공적!

15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6:29

안녕하세요 비비헨리주!!!

153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4:57:25

네네주 안녕~ 어서와! ㅋㅋㅋ 그래두 바로 약국이랑 가서 다행이다~ 나라면 그냥 버텼을거야~!

154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01:13

>>153 (등짝 짝짝)(때림)(때림) 약을! 사! 먹!으라구!요!

>>152 안녕하세요 시이주!

저는 약 안먹고 버티면 일주일 ㅇ랗아눕는 사람이라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155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03:07

"뜨거워요"

15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03:34

>>155
? 하긴 감기에 걸리면 많이 열이 나죠!

157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04:00

test

158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04:14

>>154 우리 엄마도 안 때리는 등짝을 엉ㅇ엉.... 네네주가 엄마해주라,,,(?) 음! 지금 한가해? 어제 일상 이어줄까!!

159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04:25

>>156 아, 잠시 테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팔림)

아무튼, 열은 안납니다. 근데 왜 식은땀..?

160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05:11

>>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보세요 부캡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하다가 중간에 텀이 좀 있을건데 괜찮으시면 이어주세요!

161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05:54

아, 잠시 부캡....!!!!!!!!!!!!!!!!! 아냐 이어오지마요!!!! 텀 많이 길거 같아서!

16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07:14

괜찮아~ 22요~ 그러면 잡담이나 좀 하면서 천천히 이어가는걸루 하자!!

163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08:14

엑 ㅋㅋㅋㅋ 알겠어~ 오늘 하루종일 있을 예정이니까 언제든지 와라~!

164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09:54

그리구 숨어있는 뇨석들도 다 나와라~~~!! 심심하니까 놀아줘 엉엉...

16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10:50

후후 전 여기 있습니다! 움짤 제작중이라서...

166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1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하니까 놀아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저 잠깐.... 주말에 하는 병원에 끌려갈 예정이라... 아니 왜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7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16:31

>>165 움짤...!! 시이 움짤일라나!

>>166 흑흑... 어장이 차갑다,,, 네네주도 주말이 바쁘구나~ 어제도 머리하러 다녀왔다고 했구~

16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16:55

>>167
후후후... 맞습니다!(씨익)

16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17:25

진짜 그릴 것도 그려보고 싶은 것도 많지만... 그건 던져두고 그냥 만들기 시작했어요! 헤헤

170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17:37

>>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야 뭐... 네.. 바쁘죠?? 주말에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편이고 평일은 좀 느긋한데.......... 왜째서 이번주는 바빴던 것인가.. (동공지진)

17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18:43

일단 복귀

17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19:14

안녕하세요 캡틴!!!

173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19:56

다들 어서오세요~

17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22:13

음. 일단 아까전에 물어봤던건 역시 위키를 활용하는걸로 결정했는데, 참치들이 자체적으로 주도한 이벤트는 내가 일일이 내용을 파악하지 못해서 진행자가 작성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175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22:13

캡티니 안녕~! 어서와!

>>170 사실은 나두 그래,,, 오늘은 조금 여유있는 편이라고 해야하나~ 기다리고 있을게!!

>>169 오오~! 그럼 잔뜩 기대하겟다~~~!!

17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28:09

으음~ 이벤트인가! 이쯤 되니 하나 진행해보고 싶은 기분도 드네~ 저번의 학원 AU라등가~

17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29:07

>>176
진행해주시죠.(엄근진)

17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31:14


앵전의 메인테마 분위기로 어울려서 선택한 곡

179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31:32

부캡이 진행하시나요!

18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32:05

>>177 ㅋㅋㅋㅋㅋㅋ 하겟습니다,,,,

18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32:58

>>179 앵전은 캡티니가 진행하는거구! 학원 이벤트는 아마 그렇게 되겠지? ㅋㅋㅋㅋ

18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36:11

>>178
무슨 노래인지는 몰라도 좋네요...! 이런 분위기 좋아해요!!!

>>180
오 진행...! 진행이당!!!(기대)

183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36:42

>>181 앵전도 되게 잼쓸거 같은데 학원 AU도 해보고 싶네요~~~~~~~~~ 하 현대배경이예요?????

18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38:08

아 근데 시이 움짤 제작중인데 왜!!! 왜 어머니가 간섭을 하시는지!!!
좀 프레임 수가 많을거라서 간단하게 그렸더니!!! 옆으로 도는 장면인데 그러면 어깨가 좁아보이지 안 좁아보이나요 마더!!!(슬픔)

음, 하지만 뭐 괜찮습니다! 그만큼 그림은 귀엽거든요!

185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38:46

음! 현대임! 아예 다른 배경으로 하는게 특별한 느낌을 줄 것 같아서~ 아무래도 익숙하기도 하구~
문제는 노토스/보레아스 진영을 다른 반이나 기숙사정도로 할지 아예 다른 학교로 할지 고민 되네 ㅋㅋㅋㅋ 아님 통합하는 방법두 있겠지만~

18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39:47

>>185
음... 다른 반이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예 문/이과처럼...(???)

18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41:01

백업하면서 올드윈도우 삭제를 해야하는데 좀 걸릴듯

18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42:57

좋아 됬군.

189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43:42

>>185 아예 다른 학교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19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43:56

>>186 ㅋㅋㅋㅋ 그것도 괜찮네! 여러가지 생각해봐야겠어~

19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44:58

>>189 오오~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길래?

19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46:43

사실 같은 학교 다른 과/다른 반 같은 식이 되면 서로 학교 안에서 만나기 쉬운데 대립이라는 주제에 안 맞게 친해져버릴 수가 있고
다른 학교로 하면 거리에 따라서 만나기 쉽거나 안쉽거나 하지만 대립이 잘 맞을지도 모르고

193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46:52

>>191 ㅋㅋㅋㅋㅋㅋ아니 AU긴한데 뭔가 기본이 대립이라 그런지 애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게 상상이 안돼요;;; 다른 학교로 한 다음에 연합체육대회? 같은 이벤트로 살짝 경쟁하게끔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194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5:52:51

음~ ㅋㅋㅋ 아무래도 그렇지~ 그래서 원래 학교를 두 개 두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합체육대회!! 좋은 아이디어네! 근데 그러면 뭔가 평소 학교생활의 느낌이 안 난다고 할까~ 고민고민,,, 나는 막 크라우즈 제로? 그런것 처럼 학교간 패싸움하는거 상상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195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00: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패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극단적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01:46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긴한데~ 바로 팍 떠오른게 그거라서,,, 돌머리라 미안해 흑흑... 요지는 무엇으로 대립하느냐겠네!! 만약 다른 학교로 한다면~

197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05:37

ㅋㅋㅋㅋㅋ아직 시간 있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봐도 괜찮지 않을가요! 몬가 시간을 들이면 좋은 설정이 나올거예요!

198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11:45

결국 답은 시간인가~ ㅋㅋㅋㅋ 어쩔수 없네~ 부캡틴이 힘내서 모두가 납득할 만한 설정 들고올게~~~!!

199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18: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캡만 믿고 있을게요! 그래도 넘 무리하지는 마세요 흑흑흐긓그

20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25:03

음! 난 삶이 적당한 인간이니까 걱정하지마~~! 그보다 지금은 심심하니까 누가 좀 놀아줬으면 좋겟다,,,,

20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25:19

이레네 아포토시스 - 환상종

20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26:00

프시케 에우로피아 - 인간

203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27:12

심심하네요

204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30:07

!! 앵전의 그 녀석들인가!! 둘다 커엽고 이쁘네~!

20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31:03

드림 셀피가 귀여워서 그렇게 잡힌거지 이레네는 날카로운 인상이고 프시케는 순해보여도 강단있는 타입

20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32:06

아냐~! 동물귀라구!! 얼마나 커여운데!!! 프시케는 원래 그렇게 보여서 상관없음!!

207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32:40

ㅋㅋㅋㅋ 에일린이 어서와!! 나두 심심해,,, 낮에도 시끌시끌했음 좋겠다~

20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33:23

이름 어원을 찾아보면 쟤네 행적이 유추는 될듯.

209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34:48

노실분 계십니까.

210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37:44

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스레니까요!

21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0:00

음, 각자 이명이라던지 그런 걸 붙인다면 뭘까요. 시이는 예전에 1판에서 털었었죠? plantáris fávĕa. 라고 붙여주고 싶었습니다!

21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0:06

새벽참치들에게 미안하지만 앵전은 낮에할거야. 새벽활동은 전면금지 나는

213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0:30

갱신합니다아! 어제 저 진짜 일찍 잤네요..?

21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0:39

>>212
아 괜찮아요! 전 아침에 자는 사람이라서, 웬만하면 낮 밤 다 있는 참치거든요! ...늦은 새벽과 아침은 제외하고!

21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0:58

>>213
푹 주무셨나요 아나이스주! 안녕하세요!!!

216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1:40

사실 그게 말이죠(찔림) 배구 올스타전이 너무 재밌는 바람에..

>>211 이명..전 그런거 짓는 센스가 없으니까요! 모르겠습니다(쭈글)

21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2:10

>>216
음. 그런가요...! 역시 교황이라고 하면 그냥 교황 자체로도 이명이죠! 단 한 사람만 가질 수 있는!(???)

218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2:38

그런거 짓는 센스가 없어요..

219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3:12

낮이랑 새벽 둘 다 활발했으면 좋겠다는건 정녕 욕심인걸까~ ㅋㅋㅋㅋㅋㅋ 나이스 어서와!

22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3:32

괜찮아요 전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있으니까!!!

22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3:49

레이첼이랑 캐롤이는 이미 이명이 있으니까 패스~!

222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4:02

아나이스주 어솨요~

>>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이명 너무 중2스러울것 같아요;

223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4:34

그래요 뭐 그냥 적당히 교황인 걸로 하죠!!

에일린주ㅋㅋㅋ에일린주도 그런 센스 없으시구나...!(동질감)

224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5:26

병원에 갔다가 왔습니다! 네.
이명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명 짓는 센스 없으니까 패스.

22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6:00

비비안주 어서와요!!! 병원에 다녀오셨구나..! 괜찮으세요?

22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6:00

>>218
저도 없지만 한계까지 쥐어짜내서 만들었죠.

>>221
레이첼은 숲지킴이, 캐롤리나는 교단의 사신...? 인가요!

>>222
그래도!!! 그래도 말해주세요!!!

227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6:33

중2병같은것밖에 생각이 안 나서요... 흐으

22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7:06

사실 귀에서 들리는 소리(이명)하고 다른 이름(이명)하고 엮어서 어떻게 개그쳐보려고 했는데 실패했...

>>224
병원 다녀오셨군요! 그보다 이명 짓는 센스가 다들 없다니...

229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7:41

호에에... (빼꼼)

230 머리를 깨는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8:06

>>227
저도 사실은! 그렇지만요! 하하!(머리깸)

>>229
안녕하세요 시몬주!!!(머리깸)

231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9:01

전 이명을 이미 털었으니까 패스하께욥

23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9:07

>>224 어서와!! ㅋㅋㅋㅋㅋ 붉은 안개의 네네안이라든가...? 노토스 꿀주먹 헨리라든가~!

233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9:23

>>230 안녕하세요 시이주!

234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49:51

>>228
비비안에게는.. 미쳐버린 어쩌고 밖에 안떠오르고
헨리는 환상(?)을 쫒는 어쩌고..?

235 머리를 깨는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0:26

뭔가 말끝마다 괄호+아무거나 적당한 행동을 붙이면 바보같아진다길래!

>>231
넹! 그렇군요!(머리깸)

23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0:38

>>226 음! 그게 오피셜이지! 캐롤리나 같은 경우는 수확자 같은걸루 하고싶었는데 아무래도 그쪽이 직관적인 것 같아서~

237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0:56

>>232 노토스의 꿀주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붉은안개의 비비안... 괜..괜찮다?

238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1:10

>>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네이밍 센스가 없어서 딱 떠오르진 않는데 프라이머리랑 연관되서 어둠 관련된 이명이 붙지 않을까요???

239 머리를 깨는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1:29

사실은 붙여준다면 저거! 라는 느낌인거지 실제론 음슴여!(머리깸ㅁ)

24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4:06

>>237 ㅋㅋㅋㅋㅋㅋㅋ 글치!! 그럼 앞으론 붉은 안개라고 부르는 걸루~! 비비안이 숲 지킴이님 이라고 하듯이!!

241 머리를 깨는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4:30

>>238
【어둠】의 귀.공.자...☆Darkness ruler같은 느낌일까요? ...역시 이건 너무 중2병인가!

242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4:43

>>140 아니 하지마요 하지마 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요 (매달림) 비비안 부끄러워서 죽을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프라이머리가 얼마나 지금 얘한테는 컨트롤 안되서 고민인데....(매달2222

243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5:08

>>238 어둠의 다크니스 엘라리스,,,크크큭ㄱ,,,,,, 라임도 맞으니까 이걸로 하자!!

244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5:18

랄까 소류 안 털었네요! 소류의 옛 이명은 아레오 파고스입니다. 시몬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조롱이다!

>>235 바보가 아니라 위험하니까 그만두세요!!(으아아아)

245 머리를 깨는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6:04

아, >>241에서 (머리깸)안 붙였다...(머리깸)

246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이주 부캡 ㄷㄷㄷㄷㄷㄷㄷㄷ

247 잉여같은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7:06

>>244
소류의 이명은 무슨 의미인가요! 라틴어일까 영어일까 뭘까 두근두근(뒹구르)
그리고 위험하다면 다른 걸로 하죠!(뒹구르)

248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7:15

아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249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7:23

>>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름!! 부를거다!!!! 비비안이 부끄러워하는거 좀 보자!!!
레이첼 : 오늘은 달이 밝다. 붉은 안개 비비안.

250 잉여같은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7:58

>>246
사실 특수문자 더 넣고 싶었지만 그러면 안됄 것 같아서요!(뒹구르)

251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8:35

비비안 이명 후보에 흑염룡 끼워봐도 될까요(슬쩍)

252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8:38

>>249
비비안 : ................ 미... 미워할거에요!!!!! 레이첼 완전 싫어!!!!! (울뛰)

25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8:46

절해의 매조사이클론

254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9:17

>>251 비비안 : 네에~~~ 쥐도새도 모르게 냠냠 먹히고 싶으시다면요~? (빵끗)

255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9:20

으악!!!! 순식간에 미움받아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6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9:31

>>250 근데 진짜 저럴거 같아서 제가 반박을 못하겠잖아요 ;;; 근데 저렇게 색 입힌거 넘 신기해요 ;

257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6:59:53

>>247 그리스어랍니다☆ 앜ㅋㅋㅋㄱㅋㄱㅋ 시이주ㅋㅋㅋㅋㅋ(현뿜)

258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0:09

>>255 진짜 저렇게 부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첼 진짜 미워할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9 잉여같은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1:05

>>256
<clr red black><ruby Darkness ruler>【어둠】의 귀.공.자...☆</ruby></clr>
라고 쓰면 색도 입히고 루비도 쓸 수 있어요! 참고로 지금은 off 콘솔을 켜놔서 이런거지 끄면 >>241처럼 나와영

260 잉여같은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2:41

>>259
또 (뒹구르)를 안 붙였어요! 나쁜 도비! 나쁜 도비! 도비는 벌을 받아야 해요!

>>257
이런...! 저 룬 문자는 써도 그리스어는 못 한단 말이에요!(뒹구르)

261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2:50

>>253 린네의 이명은 절해의 메조사이클론이군요! 자연재해적인 린네에게 어울려요!

26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3:22

>>258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대!!! 부캡틴이가 미안해!! 돌아와!!! 엉엉엉,,,,

263 포기한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3:34

아아 자꾸 (뒹구르)를 까먹어요! 포기할래요!

>>261
...?! 수해의 망령이 아니었...?!?!(당황)

264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3:57

>>259 헐 감사합니다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65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4:36

>>262 앗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얼굴 안보려고 할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음 약해져서.. 갑니다.. 네..ㅋㅋㅋㅋㅋㅋㅋㅋ

매조사이클론.... 아니 린네 이명 수해의 망령이 아니였어요!?

26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5:16

>>264
후후후 어떠십니까! 예쁘죠!

267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5:30

>>260 풀이해도 아레스의 언덕일 뿐이랍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시몬주만 알고 있을 거예요:3

268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5:31

>>266 (눈아픔)(고통)

26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6:24

둘다
메조사이클론은 바다에서 물이 위로 솓구치는 토네이도 현상

270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6:45

>>26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이주 땡큐땡큐예요 하;;; 지금 시이주 글씨색두 이쁘네요!

271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8:16

>>269 용오름 같은 거예요? 린네 자연재해력 대단해!

27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9:09

>>268
아 이런...! 저의 흥이 비비헨리주를 괴롭게 했어요...! 나쁜

>>267
(파들파들)의미를 주시죠!

>>269
후후 그렇죠 이쁘죠!!!

273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9:40

>>272 아니 그렇다고 머리 박지는 마시고 아니 잠깐.... (동공지진)

27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09:41

>>272
아 앵커미스! >>269가 아니라 >>270인데!

>>269
린네 멋있어...!(반함)

27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0:21

>>273
나쁜 도비!!!(머리깸)
아 그리고 실제로는 안 박아요! 하지만 박아야만 한다는 기분이 들어...

276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2:11

>>275 그냥 제가 좀 저런 색에 약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명료)

27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2:52

>>276
그런 거였군요...! 좋았어 이제부턴 좀 자제해볼까요!!!

278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3:23

>>277 (안경 안쓰고 있던 비비헨리주가 나쁨) 맨날 안경 까먹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더 죄송해요!

279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3:33

>>265 난 단지 부끄러워하는 커여운 네네안이 보고싶었을뿐인데 흑흑....

ㅋㅋㅋㅋㅋㅋ 시이주 왜 자꾸 머리박는건데!!

280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3:35

>>272 호에에 알아맞춰보세요!(무책임)

28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4:47

>>279
나쁜 시이주! 나쁜 시이주! 나쁜 시이주는 벌을 받아야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280
쳇... 이렇게 된 거 저는 추리를 못 하므로 포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82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4:56

>>2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워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이들에게는 부끄러워할텐데 레이첼에게는 반응이 달라요. 당연한것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3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6:30

>>282 왜 레이첼만...!! 왜 레이첼마아안,,,,!! 오직 레이첼만!!! Just Rachel!!!

284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7:39

>>283 아니.. 모르는거에요....? 자기 이명을 불리길 좋아하는 연인이 어디있어요....? (흐려짐)

285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9:08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어장캐들이 호그왓트에 간다면 무슨 기숙사일까요?

>>281 하핳! 현명한 선택입니다!

28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19:11

레이첼이는 맨날 불려지고 있는걸,,,,,,

287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0:12

>>286 :D ............. 그래도 레이첼이라고 많이 부르잖아요!!!?!? 초기보다는 많이 이름 부르고 있어요?!

>>285
비비안이랑 헨리 둘다 슬리데린이요 :D

28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0:25

>>285
오오 호기와티...! 이 주제 좋아합니다 저도!
시이는 뭔가 모자걸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을 것 같은 느낌...? 뭔가 시이는 후플푸프와 래번클로 사이에서 갱장히 고민하다가 래번클로로 꽂아넣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현명한 선택이라니! 끄앙!

289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0:54

음~ 글쎄~ 무슨 기숙사있는지 잘 몰라서 ㅋㅋㅋㅋ... 덤블도어가 그리핀도르 10점 감점!! 하는 것 밖에 못봤어!

290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2:48

레이첼은.. 그리핀도르..? 분위기가... (끄덕끄덕)

29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3:06

>>289
그리핀도르-용기있는 녀석들이 간다고 합니다
슬리데린-순혈만 들어가는걸로 아는데여 아마
래번클로-똑똑이들
후플푸프-무난하고 평범한 녀석들

29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4:02

음, 그러면... 나는 죽음을 먹는 자들 할래!!!

293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4:19

>>292 왓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죽먹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4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5:07

>>287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비안은 모자에 닿자마자 슬리데린 외쳤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ㄱㅋㄱ

>>288 후플푸프와 레번클로 사이의 모자걸이! 후플푸프도 레번클로도 시이에게 갱장히 어울리네요(끄덕끄덕)

>>289 용기와 기사도가 있는 그리핀도르, 똑똑하고 지혜로운 래번클로, 재치와 야망있는 슬리데린, 성실하고 정직한 후플푸프입니다.

295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6:3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레이첼이는 그리핀도르가 맞는거네! 이뇨석들 완전 해리포터 전문가자나!!

296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6:54

>>294 네, 비비안은 모자에 닿자마자 바로 슬리데린!!!!! 하고 외쳤을겁니다. 헨리는 모자가 고민하다가.. 너어는......... 어울리는게 없는데...? 인간도 못믿고 용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똑똑하지도 않고 [정직]하지도 않구나... 그렇다며연.. 슬레데린!!! 입니다.

297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7:19

>>295 그리핀도르 레이첼과 슬리데린의 비비안이라니 조치 아니한가.

29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7:19

>>29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

299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7:40

소류는 후플푸프와 그리핀도르 사이 모자걸이네요. 어렵다 어려워... 시몬은 아즈카반 외칠 것 같기도 하고.

>>292 죽먹자ㅋㅋㅋㅋㅋㄱㅋ(뿜) 기숙사가ㅋㅋㅋㄲㄱ 아니라구요ㅋㅋㅋㄱㅋㄱㅋ

300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7:49

>>265 솔찍히 얘면 빼박 슬데>>데이 루트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28:43

>>294
사실 얘는 뭔가 평균적인 느낌의 스탯인데 그나마 특출난 점이 나름 있는 식물학적 지식이라서...
스프라우트 교수님께 사랑받을듯한 녀석이네요. ㅎㅎ

30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30:40

>>297 조, 좋은거야...? 기숙사 달라도 같은 수업 들을 수 있는것인가!!

303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31:27

그렇게 시몬은 모자가 이십초쯤 고민하더니 아즈카반!!!! 아즈카바아아안!!!!!!하고 절절하게 외친 신입생으로 유명해지는데....(아무말)

>>295 레이첼은 그리핀도르군요! 그리핀도르X슬리데린은 언제나 옳습니다!

>>296 비비안 말포이...?(대아무말) 헨맄ㅋㅋㅋㅋㅋㅋㅋㄱ 모자가 너무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리가 얼마나 매력적이고 긔염둥이 깜찍이 이쁜이인데!

30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31:27

>>299
어째서 시몬은 아즈카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류는 후플푸프랑 그리핀도르 사이의 모자걸이인가요!

305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31:28

방금 주방에서 손 배였어 ㅜㅜㅜ ㅎ흑ㅎ극,,,, 그것도 칼도 아니고 크린랲에 달려있는 작은 톱에!!!!!!!

306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33:26

>>303 비비안 말포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비안이 시몬주를 때림) 헨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헨리...어... 그나마 헨리에게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건 야망..이라. 물론 저희가 알고 있는 야망 말고... (흐릿) 사실 속내만 들여다보면 아즈카반 각인데.. !

>>302 네! 들을 수 있습니다!!

는........ 아 진짜 부캡.. (등짝 때찌때찌) 빨리 약바르고 반창고 붙혀요!!!!

30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33:56

>>303
아즈카반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
헉 손을 베이셨다니... 많이 아프세요...? 8ㅁ8

308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36:04

>>306 미아내 ㅜㅜㅜ,,, 그치만 반창고 붙이면 불편하단 말야!!! 엉엉....

>>307 쬐끔 아프니까 나는 괜찮다!!! 와하하하!

309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36:46

>>304 굳이 기숙사로 따지면 본인 성향은 그리핀도르인데 순수혈통이라 슬리데린 보내졌을 느낌이네요. 소류 자체는 그리핀도르인데 얘도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케이스...(먼눈)

>>305 아이고 부캡 약 바르셨어요? 으으 많이 아프실텐데 괜찮으세요...?

310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37:25

>>308 붙히라고 붙히라고 붙히라구요!!! (때찌때찌)

31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0:06

>>309 약은 안 발랐구 대충 씻었음... 부캡티니는 튼튼하니까 걱정마라~~~!!

>>310 으아악!!! 안 붙여도 괜찮다구 엄마~~~~!!!!!

312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0:36

>>311 그러다가 따갑다고 하기만 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은 발라요 ...

313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0:49

>>307 저 짤을 보고 시몬이 떠올랐답니다!:D

>>306 아앜ㅋㄱㄲ 살려주세요ㅋㅋㄱㅋㅋㅋㄱㅋ(도망) 대체 무슨 야망이길래...?! 아즈카반이라닠ㅋㅋㅋㅋㄱㅋㄱㅋ 이로케 아즈카반 동지가 늘어가는데... (?)

314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1:14

>>312 넹... 이히히~~

315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2:19

>>311 반창고 안 붙이실거면 약이라도 빨리 바르세요...8ㅁ8

31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2:57

>>315 지금 무지 바루고 있움!!!

31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3:02

시이는 평범하게 나쁜 짓 안 하고 잘 살 녀석이라서 아즈카반은 안 갈 것 같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완벽히 정의로운 녀석도 아니기에 불기단도 무리...

>>313
아니 왜 착해보이는 시몬을! 아즈카반에!!!

318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4:30

>>313 헨리 야망은 글쎄요, 그리 크지는 않은데...

319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6:08

후후 리갱합니다! 곧 밥 먹으러 또 가야 하지만..!

32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6:52

안녕하세요 아나이스주! 자 아나이스는 호그와트라면 어떤 기숙사에 들어갈까요!

321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7:04

개-ㅇ ㅅㅣㄴ

이몸의 등장에 박수갈채와 환호를!

Aㅏr폰스주 갱신!

32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8:10

안녕하세요 알프스주! 와아아!!!!!!(환호)
짝짝짞짝!!!!(박수)

323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9:14

>>322 반갑습니다 시이주-

324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49:49

시몬은 죽먹자 스파이 포지션(시몬:??)이 어울리네요. 소류는 백퍼 불기단이닼

>>316 잘했어요 우리 부캡(쓰담쓰담)

>>317 시이처럼 둥글게 둥글게 사는 게 좋죠. 시몬은ㅋㅋㅋㅋㄱㅋㄱㅋ 착해보이는 거니까요ㅋㅋㅋㅋ:)

>>318 크지는 않은데...?? 그 후 단어가 몹시 궁금합니다 비비헨리주!

32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0:32

>>323
넹 반가워여!!!

>>324
둥그르르르하긴 하지만 뭔가 활약이 없어서 조연 느낌일 것 같은 느낌! 하지만 그런 인생이 좋아요!

326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1:39

다들 어서오세용

>>317 근데 시이는 뭔가 데이도 잘 어울릴거 같아요 ;

327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1:42

약 다 발라따!!! 아무나 칭찬 해주셈!!!@@@

328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1:44

>>324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외면)

알폰스주 어서와요!!!!

329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1:48

기숙사요...?(도무지 상상이 안간다) 후플푸프 내지는 슬리데린일 것 같은데...뭐든 안 어울리네요! 고로 제일 안 어울리는 그리핀도르에..!

>>321 (격하게 박수를 친다) 우와아앙 알폰스주 어서와요!

33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2:02

알퐁스 어서와~! 888888888888

331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2:02

>>327 (꼬오오옥)

33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2:29

>>331 해내따!!!!!!!!!!!!!!!!!!!!

333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3:50

>>327 칭찬합니다 부캡! 제 칭찬을 드리죠!

33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3:58

>>326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성격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성격에 죽먹잨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327
(부둥부둥도담도담)

>>329
그리핀도르...?!(흠칫)그리핀도르...?!?!?!(흠칫칫)

335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4: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말이죠.....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먹자쪽과 불기단의 대립구도를 보고 싶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6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4:51

>>334 몬가 비설 관련해서 조금 틀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ㄷㄷ??

337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5:44

다들 고마워~~!! 흑흑.... 이 성원에 힘 업어서 열심히,,,, 열심히 판 갈고 시트검사 할게!!!

33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5:57

>>335
오오...! 맞아여!!! 누군가 호그와트 AU로 이벤 열어주지 않으려나!

>>336
좀 틀면...? 으음...?! 생각해보니까 엄청 잘 어울리네요 흐콰한 시이는 분명 죽먹자겠지

339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6:07

반가워요 알폰소주 나이스주!

>>325 시이 인생도 무난...하다고 할 순 없을 인생이긴 하지만요? 시이는 조연이여도 예쁘고 매력있어서 인기있을 것 같아요.

>>327 잘 하셨어요(둥기둥기)

>>328 앗 웃기만 하지마시구! 여기 보세요!!

>>329 후플푸프, 슬리데린 모자걸이인가요. 엌ㅋ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 의외의 그리핀도르ㅋㅋㅋㄱㅋㄱㅋ

340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6:10

>>334 모자의 오류(?)로 그리핀이 됬다던가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재밌을 것 같네욬ㅋㅋㅋㅋㅋㅋ

>>335 !!!재밌을 것 같습니다!

341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6:53

>>3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레이첼이 비비안을 따라서 죽먹자로 올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그러게요 ~ 근데 너무 오래걸리니까....

342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7:12

>>339 (빵긋)

343 시몬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7:17

죽먹자 불기단 대립 구조도 좋네요.. 누가 이벤트 해주셨으면 좋겠다!

344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8:07

>>329 네 제가 왔습니다-!

>>330 하하하ㅏㅏㅏㅏ!

>>339 반가워요!

34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8:46

마침 대립 스레이기도 하고...! 해리포터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니 적당한 부분만 따 와서 개량하고 한다면 재밌어지지 않을까요?

346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8:48

>>343 맞아요 진짜 개꿀잼일 것 같습니다..;

34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9:28

>>339
무난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앞으로의 미래를 따지자면 시이의 미래는! 해피!!!
그보다 예쁘곸ㅋㅋㅋㅋㅋㅋㅋ 매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이애오!!!

>>340
하, 하지만 모자찡은 절대 오류가 날 리 없어요!
그... 그래도 어쩌면 어울릴지도? 아나이스한테 용기가 있었나...? 음...? ...본인보다 7살 어린 미성년자랑 사귀는 것도 어찌보면 용기가 필요하긴 하죠!

>>341
레이첼이 비비안을 따라간다라! 조아요!
누군가 열어주신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348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7:59:52

그 전에 우선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34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0:10

>>345
그렇네요! 그리고 해리포터 기반 이벤트를 하면 카피페로 스투페파이 드립을 칠 수가 있으니까...!(기쁨)
재밌곘네요!!!

34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0:08

>>345
그렇네요! 그리고 해리포터 기반 이벤트를 하면 카피페로 스투페파이 드립을 칠 수가 있으니까...!(기쁨)
재밌곘네요!!!

349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3:10

나이스주 다녀와~ 먹고와서 메뉴 알려주기!!

34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3:01

>>348
네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349 비비헨리 ◆KPsdVwuHRk (0763964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2:21

굳이 학교로 안하고 학교 졸업후 죽먹자&불기단 대립 AU면.......!!!!!

349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2:20

나이스주 다녀와~ 먹고와서 메뉴 알려주기!!

349 비비헨리 ◆KPsdVwuHRk (0763964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2:12

굳이 학교로 안하고 학교 졸업후 죽먹자&불기단 대립 AU면.......!!!!!

34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0:55

>>348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349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0:40

아무튼 일상 구합니다-!

35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8:42

? 이제 DB 백업 끝났나?

359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8:42

아무튼 일상 구합니다-!

36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09:28

아악!!!!!!! 짜증나!!!!!!!!!! 크로노스 짜증나!!!!!!!!!! 아아아ㅏㅏㄱ!!!!!!!!!!!!!!(비명)

>>359
(콕찍)

361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1:05

>>360 웰-컴 웰컴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362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1:23

크로노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1:33

>>361
(빠아안히 알폰스주를 바라본다)
다이스로 할까요...???

364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2:14

나두 일상 돌리고 싶다!!!!

365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2:47

                LV                    延ヘ                 ヘ/
                L∨                    延ヘ                 ヽ
                 LV                     迪ヘ                  ゝ
                  .L∨                     延ヘ                  \
                   LV        ,, z~-==x  ,,..ィ´  延ヘ                  \
                   LV _,,... 彡´:.:.:.:.:.:.:.:.:.:.:.:.:.:.:.:`ヽ_     迪ヽ                  ヽ
                    z彡:.:.:.:.:.:.:.:.:.:.:.:.:.:.:.:.:.:.:.`ヾ∠:.:.:.:.:.:.:.`ヽ /ヾ延ヽ                  }i
                  r彡''/:.:./.:.:.:.:.:.イ:.:.:./:.:.:.:.:.:.:.:.:.:.:.:.:.:.:.:.:.:.:.:\/ 延ヽ                リ.{
                 〃 〃:.:.〃:.:.:.:./:.:.:.:.:.:!:.:.:.:l{:.:.:.:.:.:.ヽ:.:.ヾヘ:.:.:.:.:.ヽ   迪ヽ              /λ
                 {{ λ:.:.i!:.:.:.:.〃:.:.:.:.;!:.:.{:.:.:.:li:.:.:.:.:.:.:.:.';:.:、:.:ハ:.:.:.ベ:ハ    延ヽ             ソ  ハ
.                 弋  V}:.:.―{-{:.:.:.:i!.:.:λ:.:.{i:.:.:.:.:.';:.:.:!:.:}!.:.:.:l:.:.:.:.i }:.}    迪ヽ           /   ヘ
                     ソ:.:.:.:≧:.i、.:.:.{.:.:.:i.:ト、:{:.:.::.:.:.ヘ:.:l:.:.i;.:.:..}:.:.:.:.}.jノ      延ヽ         ./    ハ
                 ,,..::::彡:.:.:.:.j{´5ゝヾ:.ゞ{:I大ミ、弋:.:.:.ヾ{:.:.:.:.:.:l:.:.:.:ソ        延ヽ       ./      ハ
               f.:.:.:.:.:.:.:.:.:.;.:彡リ、j:リ` )リ孑≧ミ:.:`~:.:.:.:.:ヾ:.:.:.:.{:.:.〃         延ヽ     /       ハ
               ヽ:.i{:.:.x''7::::::::::!      {f{llソリ》ミ、.Y.:.:.:ハ:.:.λ:.:{         / 迪ヽ   イ         ',
               、ノ人({:.:{::f:::::λ `    `“彳ノノ:.ト;:.}.:.从}、:.:.\',   <<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리시아에요ㅡ. 』
                  ノノ:::::::ノノヽ 「_フ ゝ=彡:.:ノノ:.}ノノ:ノ::::ヽ:.:、:.:.ミ、     イ     〃ハ            i
                _f~ヾ(::::ィ7/ ィノヽ、 _ ,,, 彡''´:.:.:ノ.:.ノ:ソ:::::::::ヾ}:.ヾ:.ヽ   .ン        延、          }
              r.イ  λ>イ ∠ゞ:λ;;::ィ} イ.:.:.:.:.:.:.:.:.:彡::イ::::::ノ:::::ソ:.:ソ:.:ノ  /         延、          .i
             f7    }イf/###/ 〃__(:./:x=≒''テ´:::::;;;;彡イ:.:.x- 彳 ./           延、         .i
          r=、 ,.ィ}     / .}###/ _/^ヽ}  ゙{:(_,  >{:.:.:( ̄  λ:.:(_,  /             迪、         i
       _r-ノ ノ __.l    ./l=r=イ: : : ヽィ|  ゞィ./##\ニメ   `“" ./               延、        ,i
     ∠ニ} ! fィ´/ノ{ x==ヨ#{{λ>、_ : : : /{ }  /#ィ⌒ ̄ヽ、Lヽ   /                 延、       ,i
     ,x彡l_lノィ"´ / .〈  ィ^ヽミ、ヽrゝfヽ: : :ハレ##イ ''" ̄`ヽ} Lヽ/                   迪ヘ       ,i
   /  ィ´ {  イ  f ̄´    >、ゝ7Zゝ-彡/       .ノ  ι`Lヽ                   延ヘ      !
  〃 イλ____/(_)-、{ ヽ 〈{   λ{`~^r##/        /      Lヽ                  延ヘ     i
  {  (_ ,,..イ  /ノ l        ∧  .厂/_ __,,     /         Lヽ、              リ 延ハ     ,!
 弋     ィf-'´   ゝ        λイ__        イ           Lヽ、            .ソ  迪i、   リ
     ̄   }       〉、        ミ、`_    /#{             L\          ./   延i、  ソ
        ゙<、   /##^、       》     イ###λ              L\       ./    延i、 /
          `'</##/:::::ヽ        >イ #######\               L\     ./     迪ハ /
            . i!##.{:::::::::::\     /############# >               L\   / ,,..x-≠,r、_,ι
            {###i⌒''ー''´}ヽ__ ィ#ll############彡                  L\//^~^^~´
            V##i    /#######}}#########イ_                     ι
             ヘ#{   f〈########ii#####イ彡##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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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ゝ####ィ^^#######⌒`''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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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i}###################ヽ

366 알폰스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4:45

>>363 그렇다면 써오도록 하죠-
오늘은 고대하던 이혼 이후 (???) 첫 일상 이니까요.


>>365
(무섭지 않아 무섭지 않아 무섭지 않아. 평소처럼 하자 평소처럼)
야레야레. 어서오세요 알리시아주.
하지만 나는 할머니 AA는 싫은걸~

367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5:01

알리주 안녕~ 어서와!

36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6:08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

>>366
이... 혼...???(당황)
그렇군, 둘은 원래 그런 사이였던거군요.

369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6:16

>>365 엌.............. 저분은..... (동공지진) 어서오세요 알리시아주!!!!!

37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6:47

ㅋㅋㅋㅋㅋ 이혼이냐구!! 그리고 아리아는 환상종 부캐가 되어 다시 태어나는데,,,

371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9:12

>>370 막혀서 아직... 못태어나요.. (소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부캡 끊어진 거 하실래요?

372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19:30

>>366
                                 ,,,.... . . . ---―┬‐--.....,,,_
                    _,,,....-‐: ''"´          ll      `゙丶、
                 ,..-‐''",.イ                ll            `ヽ、
                ,..<    /  ___             ,,.ム   __      ゙ヽ、
         ,.ィ'´     /`ト、 ̄      ̄   ,,...斗'''"´l::::ll::ト、 ̄     ̄~''' ‐-..._ \
         ,.ィ'´     ,∠{⌒`:.:.:`''ー----‐‐'''":.`>.、゙、;';';〈:::::ll::j;';';'`ミ、          ` 
     /    >'";イ.:.jl:.:.:.:.:.ヽ.:.:.:.:.:.:.:.:.:.:.:.:.:.:.:\.:.:.:.:ヽ、;';'ヤ::ll/;';';'/;';`>、...__       
    /`ー-‐ ''"´;';/.:.:.:.j!l:.:.:.:.:.:.:.:\.:.:.:.:.:.:.:.:.:.:\:.:.ヽ:.:.:.:バ、;|:::ll;';/>'"´;';';';';';';'; ̄~;';'''ー--
   ,イ;';';';';';';';';';';'/:.:.:/:.:/:.ll:.:.:.:.:.:.:.:.:.:.゙ト、\:.:.:.:__:.:.ヽ:.:}:.:.:.:∧`{;;;}彡´;';';';'ヾ、;';';';';';';';';';';';';';';';';'\
   /:j;';';';';';';';';';'/.:.:.:.l:.:./.:.:!ヤ:.:.:.:.:.:.:.:.:ハ 斗}<;.:.:.:.:.キ:.l:.:.:.:.:.、\ |;';';';';';';';';';';';ヾ、';';';';';';';';';';';';';';';';'
  / j!;';';';';';';';';'/:.:.:.:.:{:.{.:.λ斗-‐:.:.:.:.:.:.:} j/_,,,..≧ミ:.:jノ:.:.:.:.:.:}:.:.:`ヽ;';';';';';';';';';';';`、';';';';';';';';';';';';';';'
.  i! :j;';';';';';',.:イ{:.:.:.:.:.ヽ:\:トミ=-`ミ、:.:.:.:/ {{''~ 琺抄ノイ:.l.:.:.:.:.:{:.:.:.:.:.:.{;';';';';';';';';';';';';';`、;';';';';';';';';';';';';
  i! j!;';';'/;';';';弋:.:{:.:.:.:.)ノ:゙ト,;采示`)/     `''"゙ /:.:.j.:.:.:.:λ:.:.:.:.λ;';';';';'; << “어머? 거름이 말하는 구나? 마침 잘됬구나 오서오렴. ”
  {/;';/;';';';';';';';';\ト、:.:.:.:.:∧ 弋:斗  {       i!:.:.:ナ:.:.:.:.ハゝ、:.:.:.:ヾz.、;';';';';';';';';네가 원하는데로 친히 꽃밭에 써줄께 좋은 일이지?
  {く;';';';';';';';';';';';';';';';'}:.:./トミ=-           {:.:./:.:.:.:.:.:.:厂:.:.:ハ:.:.:}:):〉;';';';';';';';';';';';'゙、;';';';';';';'
.  l;';`ヽ、;';';';';';';';';';'/:./.:.:.:.:.}∧     、ァ'"..>''’ _}ソ:.:.:/:.:.ノノ:.:.:.}:.:ノ:/ノ;';';';';';';';';';';';';';';';゙、';';';';';'
   V;';';';';'\;';';';'/:./:.:.:.:.:.:.!ゝム    `    `ミ7:.:.∠:ィ/:.:.:ンイ{:(___,;';';';';';';';';';';';';';';';';';';ハ';';';';';
   \;';';';';';';';'/.:.:,イ.:.:l:.:.:.:.:j!:.:.:.:.:>、..__    ///_|、〈( {:f~´| |: :`'''~;';';';';';';';';';';';';';';';';';';';'ii;';';';';
     `ミ、: ://;'{:.:.:.!:.:.:.:.ト、;,_:.:.:.トト-、i`''"r-‐{{''"  }_: ゞ : :! l斗---――――----ミ、}}/;';
          {{  ̄弋:.:l:.:.:.:.ト、;';';)ノ;';';'f ̄ハ |λ      ∧ー.r-l l--――--..、;';';';';';';';';';/ !! `''ー
         ゞ、   ゞ:ト、.:.:ゝ`ー-‐ァ'" }'"~`'マ    / マ∧.l l::::::::::::::::::::::::ハ;';';';';';'/
           γ''ー--‐‐ァ~7j__./`'⌒∨ゝ___{  マ.:.:l l::       /:::l-‐''"
           / {     /:./ / ノ  {:ハ \    .,,,_マl l:::..     / .:::}
         /  キ  ,,...-≠'"~ /   .!:::l  `ミz、 ⌒`| ト、::.     ::::{
        /   .:::゙;/      /     }:::゙;      `ヽ,xγ'7`、::    .::人
       {   .:::K‐-...、   /      !:: ::!     / / / :::゙、:. ..:::::::::::ヽ
        マ:::../`≠/<___マ"~>‐-、ノ   }ィ ̄/´/ / ノ  ∧::::::::::::::::::ノ
          〈ゝ{ <__マ''ー-ァ  _マ ̄Z _,..ら''/ / / .,.イ:::::....:::゙;:::::::斗'"
        j! l  ............... ̄ ̄ 5l    ̄片  / / / /:l l:::::::::::::::}::::::::::f
        / .::! ::::::::::::::::::::::::::::::::爿...::::::::...片 /   / /::;斗''"フ::::/:::::::::::!
        ノ .::::::ヤ::::::::::::::::::::::::::::::爿,,.斗-、jf/     /''",..ィ'´::/:::   }
       } ,,;;::::-‐ゝ、::::::::::::;:::''" ̄/ ...::::,ィ/       /::l |:ィ:::::::::::    l
      /  ...::::::::::::>''" ...::/ ..:::::::f::::{      /: ̄:l_l:弋::::::::      !
      /          ..:::〃 ..::::::::::::j!::::l    /::::::/  `ヽミ∠....__   l
    /              ..:::::::::::::/::::λ  ,..イ:j{::::::/,.ィ⌒ヽ、_ マー、 :\ .l
    \             :::::::::::::λ :::::`<:::::::ノ:〉<.....ィ"~`ヽ、 ヽ }} :::] ゝ、

373 알폰스 - 선레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1:20

인형은 환상종에게 죽은게 아니라고 하였다.
나는 속았다. 인생의 어쩌면 유일한 이해자라고 생각해왔지만 인형은 그게 아니였다.
속으로 많이 비웃었겠지. 나의 자기파괴적 행보를 보며 기만했겠지...
인형을 부수지 못한건 미련 때문이였을까? 죽는걸 살려줬으니 조금이라도 이생을 즐기다 가라는 배려심에서 나온걸까.
그게 무엇이든, 혼자가 되어버린 나에게 구원의 빛은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

" - "

형 씨? 어이?
주점에서 마시고 있는데 누군가가 날 흔들며 부른다- 손에 든 술병을 내려두고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어떤 청년이 나를 붙잡으며 뭐라고 막 떠들고 있었다.
음.. 뭐라는 거야-

"그러니까, 건너편 건물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혹시 누가 나온걸 못봤냐고-!"
" - "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가게 주인도 내 기분을 알아차린건지 그 청년보고 나가라고 손짓했다-
하지만 사람이 죽었다면. 환상종이 높은 확률로 연관되어 있겠지...

나는 코트를 여미고 술병을 든 상태로 돈을 주인장에게 건넸다.

"안내해주십쇼. 어떤 건물입니까?"

아리아 따위 없어도. 나는 충분히 제몫을 한다.
그렇게 알폰스는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로 들어갔다.

37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2:00

음, 이제 저 건물에서 시이가 시체로 발견되면 되나요?

375 알폰스 - 선레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2:35

>>368 아닌ㄷ.. 비유적인..

>>372 누가 그런거에 겁먹을 것 같은가 할머니!
어서 그쪽 할머니 친구분들과 효도관광이나 다녀오시지!
환상향은 내가 정복하겠다!

37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3:04

>>371 !! 그럴까! 근데 괜찮은거야?

377 알폰스 - 선레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3:05

>>374 되도록이면 용의자가 편하긴 하지만 어떻게 받아치셔도
어떻게든 다시 받아칩니다! 돈 마인!


그리고 알폰스주는 식사를..

378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3:09

>>374 아니... 시이주 안되요 교황님 성내실거야.. 아니야..

37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3:16

>>375
그런 사이였군요...(말 안 들음)
그럼 여태까지 아리아는 가정폭력을(?)

뎨뎡함미다 살려주세여

38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3:57

>>377
용의자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는 그럴 애가 아니에요!
그리고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378
교황님이 성내신다니...! 아앗 안돼겠군요

381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4:38

씻고 갱신합니다.

38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4:45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383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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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6:42

에일린이 안녕~ 어서와!

385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7:05

에일린주 어서와요!

386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8:34

갱신합니다.

387 에일린주 (026077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29:32

?안올라간줄 알았네요.

388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31:24

                   ,.........__,,..-‐‐、    
                /,..   ´     `ヽ-- 、 
              /'"´,.              `ヽ
             ,./-''"シ   ,.       、  、    ',  >> “떠들석한 것은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야.”
            ,r' / ./ / ., /  .、      ヽ  .ヽ   ',               ,..,,__         ドゴォォォ       _  /
           i' ./ ./ / / l  ヽ ヽ    ヽ  ヽ  ヽ      ミ     , ‐ <   ~""''ヽ.         ∧ ∧―= ̄ `ヽ,◀- >>375
     /"'''- .._ .| / , l  l / ,. |  ', ', l .l .i |    |   ',         ミ   ;'    l,--‐‐ '''""~ヽ    ,∵. ・(   〈__ >   ゛ 、_
     (     ヽ.| .|. l | l_i!_/| .| i!  .l |. ,'l l .l |.    l   リ     ミ    | ',  |     ,.  .|              (/ , ´/
     ', 丶    ノ ,.i! | |,.|,', lヽ|',' ',  | /|/ | / / /    i!  /       ミ  | ヽl . i| ,--'''"´   ヽ         ./ / /  \
      ', ヽ _, 'ノ´ | i! }i!i! lヽ ' ' ) 大lフ''7//4/,    ノ|  /        ミ     |   }''´.,'    _,.  〈          / / ,'
.     ',  ヽ    リ 〉 |i=x、 '   |//彡=´、/' .l /  / .l  l        ミ   ',  `7   ,.-'''´   )      /  /|  |
      ヽ_/シヽ、 ///.|i!| `¨¨ ,  ´ '゙´|:::l::lヾ. |/ / i!   l            ヽ.   >-/   ,......... ,'     !、_/ /   〉
.     ,i'フ´   ´ン/ '. ',  i´    `ー- ゙´ノッ'´  .l   ',     _,,.. . -‐ '´ .` '  'ー '´  `_,.ノ            |_/
      |ソ'    //   ヽ  、   ,   _,..ッ''ーッー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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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 .ノ./ン'_,..ッァリ_,..-ッ-ン   ./  /て´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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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iヽ | |       ヽ,#,#,#,#,#,#,#,#,#,#,#ソ
   ヽ,#i  ./#'-、_'oi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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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33:15

네네주 376 확인해주라,,,,

390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33:45

>>389 (도게자) 지금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괜찮습니다!!!

39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37:11

아까 미움 받아서 무시하는줄 흑흑... ㅋㅋㅋㅋ 금방 이어올게~~!!

392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37:53

>>391 오해입니다!!!! 그럴리가요!!!

393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2:47

>>388 캇-! (사망)

394 시이 - 알폰스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4:23

어느 건물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말이 들렸습니다. 다들 소란입니다. 일단 위에서 조사는 해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라는 말이 나왔기에 원래는 비료를 사러 가려 했지만 일단은 가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혹시 모르니 콘트라베이스 가방에 무기 등등을 꼭꼭 제대로 챙기고, 빨갛고 고운 목도리도 목에 제대로 두르고. 그리고 걷습니다. 걷고 걷고 걸어서 도착한 곳은 어딘가의 건물.

"...?"

어라, 먼저 누군가가 온 것 같은데요.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도... 같은 이단심문관일까?
시이는 좀 당황하다가 이내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건물로 들어가서 알폰스를 가만히 바라보다 묻습니다.

"......저기, 혹시 이번에 일어난 살인사건. 조사하러 오셨던건가요? ...일단 전 그런 명령을 하달받고 나왔습니다만."

사실 명령이랄 것 까지는 없습니다만, 그렇게 말해두는 편이 편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그렇게 말해두도록 하겠습니다. 환상종이 관여된 걸로 보이는 사건이니까... 또ㅡ, 또 예전의 제 어머니같은 피해자를 만들고 싶지 않으니까요.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면 하니까 어쩔 수가 없는 거에요. 아마.

39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4:39

그럼 저는 밥 먹고 올게요! ...아마도!

396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8:18

"선배에, 글씨가 지렁이라구요~"

수첩의 날라가는 글씨를 본 캐롤리나가 말했다. 안 그래도 악필인데 숨 차고 분노에 겨운 상태에서 쓴 글은 안 봐도 지렁이였다. 그런 글을 어떻게 알아들은 그녀는 그게 누구때문인지는 생각하지 않는듯, '잘 먹겠습니다아'하고 늘어지게 말하고는 그새 먹어치운 샌드위치의 포장을 쓰레기통에게 먹이고는 헨리 몫의 샌드위치를 꺼내들었다.

397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8:38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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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   /  /      /   i  i l       ゙i   r'7    l
:::キ;::/ 、   i  /  -‐‐-、   /_i l ,i      ∠   レ'    /
::::::>\ i  l  レ、  r'::::=、i  /,r7 ノ ,'        `ー---‐‐''"
/irYヾ、i ハ イ ヽ/゙L゚::::ノレ" /シレ' イ,'
-゙'' レ'レヽ/i ハi、 ヽ⊂⊃   ⊂彡゙ノ
     >ヾ、ム 〉ヾ 〉、__ー ‐'ィ'"/レ'
   /"ヾ#f~^'''u-Y____」゙レ' i/
   /  キ) 彡) l#i  ヽ_
   l  r、`ヽ‐'ゞ、| `、r-,゙ー - _ _ r‐-、 , ---、
  /l / ヽ+"_」ヽ`ヽ-ミ i、 l /゙"ェミ<゙i /ヽ、___ヽ,
  /#i   /"~####`ゝ二 八゙ー┴、三//     /
  l##ヽイ##i########i###ヽ、   ゙ー/     /___
  l######/########l####-ゞ    ヽ、______r----゙コニ'、ヌヾx∴∵∴、
  ヽ####/########イ==-‐'"                `ー" ∴∵、
   `ー'ヽ五三===-ii-三ミl                     ヽ- 、 , - イ
     i゙"ーy 〉‐- 、」 L__」》                      ヾ、 ゙_, ィ'  ◀- <<393
     ゙iェェ、__`ー‐" ノェェェ/                       」 L   
      ̄ `ー‐--'゙                           ´~

39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0:18

아직 밥이 안 됐어요...(시이무룩)

시이주는 행복해요! 왜냐하면 시가 들어가는 말은 매우 많거든요! 드립을 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산시이인령이라던지 시이무룩이라던지 도레미파솔라시이도♬라던지!

399 헨리 - 캐롤리나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1:52

와 헬리오스시여. 아, 와. 저 진짜 인간 그만두면 안되겠습니까!? 늘어지는 목소리로 지렁이라고 말하는 캐롤리나의 모습을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던 나는 그대로 바닥에 주르륵 주저앉았다. 일어서 있을 기력도 없다. 아, 몰라. 몰라몰라. 물을 달게 마신 뒤에 남은 종이컵을 잘근잘근 씹으면서 나는 캐롤리나라는 이름의 저 사랑스럽기 짝이 없는 후배님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아니, 네가 반대편이라고 이야기를 안했으면, 아니 이 샌드위치 가게가 인기가 많다는 걸 일찍 말했으면, 아니. 그래.
다 내 잘못이야. 내 잘못. 나는 머리를 짚은 뒤, 잘먹겠습니다 ~ 하는 늘어지는 캐롤리나의 말에 손을 휘적휘적 저으면서 얼른 먹으라는 제스처를 해보인다.

그나저나, 쟤 배 많이 고팠던 걸까. 나는 미묘한 표정으로 무릎을 끌어올려 그 위에 팔꿈치를 대고 턱을 괸 채 캐롤리나를 바라보다가 수첩에 글을 휘갈겨썼다.

[혹시 밥 안먹었어?]

400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9:02

순간.... 캐롤리나의 선배님 글씨가 지렁이 같아요 하는 말에 헨리는 속으로 캇!!!!! 이 계집애가1!! 라고 할뻔했다고 합니다

401 알폰스 - 시이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0:11

"..."

쓰러져 있는 피해자는 나이 20대 중반에 남성.
사인은 복부의 자상으로 인한 과다출혈. 상처의 크기로 봤을 때, 단검이나 암기류로 추정-

"아 심문관님-"

알폰스는 문득 들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작은 크기에 작다.. 과연 작구나 라는 말 밖에 나오지않는 소녀를 보니 조금 놀란 듯 눈동자가 커졌지만, 이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평소와 다르게 부시시한 모습의 그는 머릴 긁적이다가 자리를 비켜줬다.

"딱히 - 그냥 구경꾼 입니다. 그럼 느긋하게 조사하도록 하시죠."

경찰관 처럼 보이는 사내는 시이에게 다가가 열심히 설명을 시작했다.
내가 방금 얻은 정보부터 용의자 3명을 검거했으나 누가 진범인지 알지는 못했다.
그러나 건물에서 피해자가 검에 찔린 순간, 건물 안에 있던 사람은 이 3명이 전부다.

첫번째, 피해자와 악연인 옆집의 남자.
사건이 방생하기전 피해자와 말다툼을 나눴다.
그의 복장은 지극히 평범한 셔츠에 바지.

두번째, 피해자의 여동생.
건물에 볼일이 있어서 같이 찾아왔다.
긴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사건에 대한 충격 때문인지 비녀를 꽂고 있음에도 머리가 흘러내리고 있다.

세번째, 건물의 주인.
피해자가 말도안되는 싼값을 불러 굉장히 화난 상태다.
푸른색 코트를 걸치고 있으며, 경찰들의 입장에 굉장히 불안해 하는 것 같다.

402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0:49

>>397 식물 취급...!
너무 무섭다- 역시 해바라기 할머니는 피해다녀야겠어..

40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7:18

음... 시이는 단순 조사 목적으로 왔고 범인을 잡으러 온 게 아니니 조사만 하고 가는 걸로.(???)

404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1:25

"니히히~ 네에~ 아침부터 바빴거든요오~"

입에서 샌드위치를 우물거리던 캐롤리나가 말했다. 이단심문관인 그녀에게 바쁘다는것이 의미하는 바는 단 하나밖에는 없었다. 분명 아침부터 또다른 환상종을 찾아 떠난것이 분명했다. 그렇게 말하는걸 듣고나니, 미묘하게 피비린내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기분이 들기도한다.

"이거 먹고 힘내서어~ 마않이 죽일게요~ 환상종!"

기합을 넣듯, 두 손을 모아서 다짐하는 그녀가 말했다. 이 땅에 인간만이 남을때까지 그녀는 멈추지 않을것같았다.

405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3:18

>>402
              /.: /..:./.:.:.:/ .:.:/..:.:.: ///..:.: /.:.:.:.:.: ,|.:. ‘,.:.:.:.:.:.:.:.\
              .゙//.:/.:.:.:/ .: / .:.:. ///..:.:.:,..イ .:.:.:.: /:|.:.:l.:|:.:.:.:.:.:.: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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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厶イ/xr<,   /∨| .:.:./ /.://|.:|:.:.:.:|: .:,ハ
          {:.:.:.:.:.| .:.: | .:.:.:.', / :| |{ 弋辻㍉、 //|:/ イ.://-|.:|:.:.:/ :/ |  << “당신, 잔기(殘機)가 넘처난다고 해서 너무 나대는 것 아니야?”
              ‘,.:.:.:.:.'.:.:.:.| :.:.:.:.`7 .:.| | \^'冖  /´イイ_ノイ/_|/.:./ :/  .|
            _,>┬l\|∧.:.:./ .:.:.l .:.  }      八|弋㌻ア ,:゙ :/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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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3:50

>>400 ㅋㅋㅋㅋㅋㅋㅋ 부캡틴이가 미안해,,,!!!

407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3:52

>>405 -죄송 - 합니다 (울먹_

408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4:26

만약 캐릭터들이 2p(색깔, 성격 반전)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409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5:33

잠시 설거지 하고와서 이어 줄게~!

410 헨리 - 캐롤리나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5:37

나는 턱을 괸다. 캐롤리나를 볼때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은 참으로도 단조롭게 하나였다. 안쓰러움. 저 어린 것이, 어째서 환상종을 사냥하는 것에 얼마나 몰두했으면 사신이라는 칭호를 얻었겠는가. 아침부터 바빴다는 아이의 말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였다. 환상종의 사냥. 자신이야, 이단 심문관이면서 적대적이지 않은 환상종과는 싸움을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 아이는, 보이는 환상종마다 어린것 성체 구분하지 않고 사냥한다.

아. 까마귀 가면의 도련님이 떠오른다. 그놈의 붉은 양털머리라는 칭호를 입에서 떼지 못하는 그 고고하신 나으리.
아니, 헬리오스시여. 제가 참 궁금한게 있는데.

어째서 제 근처는 전부 좀 이상한 사람들만 모이는 걸까요.

[딱히 열심히 잡을 필요는 없잖아. 가끔은 쉬라고 캐롤.]

나는 수첩에 그렇게 글을 적고, 아이에게서 풍기는 피비린내에 잠시 미간을 찡그려보인 뒤 앉아있던 자리에서 몸을 일으키고 가볍게 스치듯이 머리를 툭 하고 한번 친 뒤 바지 주머니에 양손을 찔러넣고 수첩을 입에 물었다. 옷매무새를 가다듬는다.

41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8:22

>>408
시이는... 음... 하늘색 머리에 빨간 눈이고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을 가진 여자애가 되겠네요.
...뭔가 아야나미가 겹쳐보이는데...?

412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9:21

재갱신-!

413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9:23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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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l:.:l:.:.:ト尓、V{ ≧xノ j:.ノ:.:リ:.ル.λ             /   : : : : :j!: l
             `ミ弋{:トミゝ}リ ゞ  }ll心ノ:.:/〃:.:.:.:ト、            /   : : : : : j! : l
              /:.:.:∧       `'''"イノノ:.:.:.:.:∧:.`ー-...._<< “ 그것으로 됬어. 그 넘처나는 잔기를 주체할 수 없다면 또 내게 와, 다시 거름으로 써줄테니까. ”
            〈:.:(:.:.:.{:.:.\ ` ー  〃:./:.:./:.:.:/:.:}}:.ノ:.:ノ{: : : : : :/     : : : : : : :/: : :j
             `ー-)人ト、:`ー=T''"{{:.:.ト、:.{、:/:;.イ:.:.:ノ:/ : : : : : {    : : : : : : : :/ : : :j!
              '"   //{ ̄ )ノ )ノ〈:( 弋:.( 《  : : : : : : l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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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弋 レ,ソイノ } 〈//    \#:#:#:#:/         j!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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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ト,ト γ"  \#/      /
         `、 /#:| ゞ、     〃     ,.イ
            Y#:#:!  マ   /:l:       ,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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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9:49

>>411 레이ㅋㅋㅋㄱㅋㅋㅋㄱㅋ 시이의 2p는 레이가 되는군요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 냉정하고 차가운 시이라 왠지 상상되지 않아요ㅋㅋㅋㅋㄱㅋㅋ

415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9:55

>>411

비비안은 노을색 머리카락에 은색 눈, 권태롭고 누구에게든 쌀쌀맞은 성격이 되겠습니다.
헨리는 핑크색 양털머리에 붉은색 눈동자. 공과 사의 구분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환상종이든 인간이든 전부 가차 없는 성격파탄자............

416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0:50

일상이나 선관 구합니다.

417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2:42

>>413 ㄴ네에.. - (어서 빨리.. 내일이)

418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2:51

>>415 은회색 눈의 권태롭고 쟈가운 언니... 하지만 내 레이첼에겐 따스하려나요. 양털머맄ㅋㅋㅋㅋㅋㅋㅋㄱㅋ 만인에게 차가우면 공과 사 구분 없는 의미 없지 않나요ㅋㅋㅋㄱㅋㄱㅋㅋ

419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4:03

>>418 그러니까... 어.. 무심한듯 차갑지만 따뜻한... (뭐래

비비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레이첼에겐 따스하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성격반전 색반전 되면 존댓말같은 거 없는 비비안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4:31

음 근데 색 반전이라는게 이런 느낌이겠죠? 직접 시이를 그리고 색반전을 돌려봤는데 눈색은 빨강보다는 주황이네요

421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4:46

>>408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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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l イ:: :: :: :: :: :;':: :/,イ:.:.:/:.:.:!:.:.:.;'/:.:l:.:.;':.:.:.}:.:ト、:.:.:.:.:.:.ノ:.:l:.:}: :: :: :: :: ::<< “ 일단, 알리시아라면 하얀드레스에 은발 벽안의 쾌활하고 적극적인 인물이 되겠네요.”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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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 ゝr-、 `ミ、 V`ーヘ>ッェメ^}#:ィ^ヽ、  / ト `、
                       ∨  \__、ミ>:#}_,,,...-‐イヽ、   >'´   `、゙、
                      ∨    / ̄       ヽ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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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ィ#:#:#:#:#マ         ,.ン:#:#:ト、  ,.イ ` ''´
                   /#:#*#:#:#:#:#マ       / |:#:#:#:#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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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癶#:#:#:#:#:#`≦王≧ー-┬`ー'"~`

42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5:34

아... 생각해보니 파랑의 보색은 노랑이었지...
초록의 보색이 빨강이고...(머리깸)

423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7:03

아나이스는 백발적안의 겉으로는 거칠고 까탈스럽지만 속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로망 가득한...아니 이게 뭐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7:52

>>423
이게뭐옄ㅋㅋㅋㅋ(뿜)
근데 백발적안... 원래 안 좋아했는데 그런 느낌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42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7:54

하하 그리고 제가 저녁을 뭘 먹었냐고요?(아무도 안 물어봄) 바로 소고기를 먹었다고요!! 예에에에에

42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8:49

>>425
헉 부럽... 전 지금부터 월남쌈을 씹고뜯고맛보고즐길 예정입니다.

그보다 알폰스주 답레를...! 써야 하는데 잡딤이 넘 재미졍...!!!

42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0:37

근데 2p버전이면 피부색도 반전해서 청록색이 되는 게 맞을까요?

428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3:40

>>419 무심한듯 차갑지만 따뜻한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어디의 인소 남줔ㅋㅋㅋㄱㄱㅋㄱㅋㅋㄱㄱㅋ 레이첼에게 따뜻하지 않으면 사귀는 의미 없잖아요ㅋㅋㅋㄱㅋㄱㅋㄱㄱ 존댓말 없는 비비안 시몬소류주 대신 상상해주실 비비안주 구합니다!

>>420 청발에 적안? 주황색 눈?이 되는 걸까요. 갱장히 유니크한 색깔이네요.

>>421 하얀 드레스 은발 벽안 쾌활한 아가씨라니 누가 떠오를듯 말듯한 것이예요... 쾌활하고 적극적인 알리시아 상상해주실 알리시아주 구합니다2222222

>>423 거칠고 까탈스럽지만 속은 열정 있는? 염새적인 이상주의자 계열일까요(대아무말) 왠지 시이에게 츤데레일 것 같구요!(나이스주:????)

429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3:41

청ㅋㅋㅋㅋ록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0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4:41

>>425 부러워요!!!(죽창)

>>427 청록색ㅋㅋㅋㅋㄱㄱㅋㄱㅋㅋ 우리 일단 인간의 범주를ㅋㅋㅋㅋㅋㄱㄱㅋ 지켜요ㅋㅋㄱㅋㄱㄱㅋ

43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4:47

>>428
유니크한 컬러링이죠! 그쵸!!(붕방)

>>429
??? 제가 잘못 이해했나요?

432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5:10

>>427
                 _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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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イ: : : :/ : :|:{: : : : : : : : : : : ∨∧: :∨ : : ′
   :/ i{: : : :′: : |: i{: : : : : : ト、: : : : :', ∧ : ∨: : :i|
  i:′ ' : : i| : : :_ト、 : 、: : : :| \:j 斗- |: : :|: : :寸  << “ 피부색은 논외항목인 거에요. 이상하게 될 거라구요. 애초에 팔레트 스왑이라 해도 피부색만큼 그대로이고... ”
  i|  ∧: :人 : : | `マ(\: : |  _): : |∨|: : :| : : : \
     )ト、: :|ト、f芹芋苅 \! ,r笊芋芹 : :|八: : : \
  ‐=彡)k、{N: 八 乂_ソ       乂_ソノ/: : |i|: : \(⌒`ー'
    /:/ : : : Ⅵ::::::::    '     ::::::ノイ: : : |i|: : : 、ヽ
    (: :/{: : : : :从            从 : : j|: : : ハ: : )
    j{ 人: : :|!: :个. ._     ( )    . イ: /: : ノ: _:ィ(,ノ/
      \:jト、: : 寸 ≧s。. __ .ィf /: /i : イ⌒╋╋〉
       _ノ\i\: :| マ=- _/ ^7: / iレ' |i╋╋ i∧
       〉╋╋i∧|  ‘,     〈V   |{╋╋ j{ i|
       i|∨i|╋|   /\,   /∧    .|i rヘ ¨7 八
        .i| ∨╋|   ,′ ∧, ,/i| ト、  |寸 V   ′
       | .ア´l .∧  { i|〉rf╋| |i∧ jr'ヘ  ∨  .}
       i,ィf╋∧/╋| {╋寸╋| |i | ∨{  ', rヘ. }
      _ i╋╋i╋ ╋i  Ⅵ∨╋| |i╋╋i〉 },/  Ⅵ
    r〈^i|╋╋i╋ ╋|  Ⅵ| ╋| |l╋ 7  ∨⌒ヽi|
   r〈 ` Ⅶi╋i╋ ╋l   }_,| ╋| |l╋ {   〈 rへ 〉

43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5:34

>>431
그... 그런...! 그래요 좋았어 인간의 범주는 지키도록 하죠!
과연 재가 제대로 지킬지는 의문이지만(씨익)

43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6:20

젠장 제가 잘못 이해한 거였어요!!! 어쩐지 2p라고 색반전시켰는데 피부색은 다 원본이랑 똑같더라...

435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7:25

>>428 아니 뭔소리람!!! 존댓말 없는 비비안이요? 늘어짐도 없는 비비안이요?

어.......

비비안 : 아, 그래. 존댓말도 없고 늘어짐도 없는 내가 보고싶다고 했니? 그래서, 어때 들어보니까.

43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8:28

설정관련으로 손댈게 하나있는데 400년전은 지금과같은 대립구도가 크지않았다라는게 전제가 되야하는데.
그때는 노토스도 단일국가라기보단 민족연합국 같은 분위기고. 지금처럼 국교가 큰 힘을 쓰던 시절은 아니라는 느낌.

437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8:31

>>426 월남쌈..! 월남쌈도 맛있죠!! 아 맛있겠다..

아나이스 2p는...(말잇못) 아니 이 무슨 혼종인가ㅋㅋㅋㅋㅋㅋ(아나이스:으오오오 다들 놀지 말고 일해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다 잘라버린다!!)

438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2:49

시몬은 흑발적안 위악자에 사실 좋은 녀석이었어가 될 것 같고 소류는 백발벽안 적극적이고 활발한 척 하지만 사실 무기력하고 수동적인 사람이 되겠네요.

>>431 유니크한 컬러링이네요! 2p라서 쟌넨이지만! 인간의 범주는ㅋㅋㅋㅋㅋㄱㅋ 시이는 인간이예요ㅋㅋㅋㅋㄱㅋ 환상종이 아니랍니다ㅋㅋㅋㄱㄱㅋ

>>435 엌ㅋㅋㅋㅋㄱㄲㄱㅋㅋ 다른 의미로 엄청 쎄다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 이런 비비안도 무척 멋있네요ㅋㅋㄱㅋㅋㄱㄱㅋ

439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3:40

>>428 시몬주의 아무말 잘 봤습니다 사실 저도 뭔 성격인지 모르겠네요ㅋㅋㅋ아니 츤데레라니ㅋㅋㅋㅋㅋㅋㅋ어 근데 그럴 것 같기도 하..

440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4:13

>>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의미로 쎄다니 뭐에요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비비안 : 아, 맞아. 내가 좀 멋있어. 왜 반했니? 어쩐다. 나한테는 이미 반려가 있는걸. 은 덤...

441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5:49

>>436 이벤트 때문에 그런 건가요? 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한데..400년이면 한참 오래 전이기도 하고요!

442 비비헨리 ◆KPsdVwuHRk (524595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6:31

>>436 시대가 오래되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가능할거 같은데요? 나쁘지 않아요!

443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8:07

아리위트주 갱신해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많군요! 아이 좋아라

444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8:59

아리나주 어서와욥!

445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9:34

어서오세요 아리위트주-

446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9:51

에일린 반전.. 금색 늑대겠네요. 깨발랄하고 나대고 끼어들기 좋아하고 화끈한 느낌..?

447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0:01

>>436 느슨한 민족연합국 같은 느낌에서 점점 환상종과의 대립이 격해져 하나의 국가로 통일된 느낌일까요...?

>>439 증말ㅋㅋㅋㅋㄱㅋㄱㄱ 그 누구지... 아무튼 기억은 안나지만 엄청 인기 캐릭터 중에서 그런 캐릭터가 있었던 것 같구요... 와 7살 나이차에 츤데레래... 아죠씨 양심 안 아파요?(자와자와)

>>440 비비안 넘 멋찐 언니라구요ㅋㅋㄱㅋㄱㄱㅋㄱㅋ 와 언니 멋져요!!(야광봉) 그 와중에 비비안 애인 자랑 잘 봤습니다ㅋㅋㄱㅋㅋ

448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1:11

>>428 체험판 버전으로 성격이 반전된 알리시아를 맛보기를 해드리죠.


환상종A 「알리시아님 멋진 파티에 초대해주셔 감사합니다.」

알리시아「아, 파티는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 그보다 나는 감사받을 입장이 아니야 오히려 내가 감사해주어야 되는 걸! 왜냐면 이렇게 모ㅡ두들 와주었으니까!」

환상종A 「물론 즐기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는 겁니까?」

알리시아 「물론ㅡ!파티라는 것은 사람이 많을 수록 좋잖아? 그리고 즐겨주지 않으면 파티라고 할 수 없잖아. 어때? 뭐, 나쁜점은 없고? 」

449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1:43

안녕하세요 아리위트주 에일린주!

>>446 금색 늑대ㅋㅋㅋㅋㄱㅋㄱㄱㅋ 일단 희소성이 무척 높다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동공지진) 아악... 귀여오... 에일린 2p 넘 귀여운 거 아니예요?!(쩌렁쩌렁)

45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2:24

이게 쓰다보니 필연적으로 분쟁의 계기가 되는 그런 사건으로 연결이 되어버리네.

451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2:39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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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l イ:: :: :: :: :: :;':: :/,イ:.:.:/:.:.:!:.:.:.;'/:.:l:.:.;':.:.:.}:.:ト、:.:.:.:.:.:.ノ:.:l:.:}: :: :: :: :: ::::<< “>>443 어서오세요ㅡ 아리나주.”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 :: :: :: :: :: :: :: :: :: :: :l: :: :〈(: //:.:.:/ノ:.:.:.:r`ト - '"l_.(:.〈:.:.:/:.://:《(::<`´
〈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 ゝr-、 `ミ、 V`ーヘ>ッェメ^}#:ィ^ヽ、  / 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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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3:03

>>448 알리시아 멋지다!! 화끈하다!(야광봉)

453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3:04

>>446 에일린주 어서오세요! 여기는 깨발랄인가요ㅋㅋㅋㅋ

>>447 전혀 모르겠...사실 성격 감을 전혀 못 잡겠습니다(실토) 대체ㅋㅋㅋ까탈스러운데 열정적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양심 얘기는 거 하지 맙시다 좀(뜨끔)

454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3:25

모두들 안녕하세요! 2p인건가요...!
아리나라면 녹색의 차분한... (당황) 그대신 눈색은 붉은 색이겠네요. 분명 초면에 존댓말하는 무척 귀족스러운 아가씨일 거에요.
위트니라면 엄청 침뱉고 퉷퉷 거리고 다닐 것 같은데. 아앙? 넌 뭐냐, 뭐야 마음에 안들어!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455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3:56

>>4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화?????????

456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4:08


          < ___.....     j!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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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rf }ノ { ! /:{ __|_: :/#:#:#:#:}/       j!        {      {: : : /
   弋 レ,ソイノ } 〈//    \#:#:#:#:/         j!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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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ト,ト γ"  \#/      /
         `、 /#:| ゞ、     〃     ,.イ
            Y#:#:!  マ   /:l:       ,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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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

457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4:31

에일린주 어서와요!

458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4:34

"에에에~... 선배가 열심히 안 하시니까아 제가 대신 이렇게 힘내는거라구요~"

헨리의 안쓰럽다는듯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지 못한건지, 그녀는 아랑곳도 하지않고 그렇게 말했다. 확실히 그렇다. 굳이 헨리가 아니더라도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환상종을 잡으러 나서는 심문관은 드물것이다. 따라서 헨리가 까마귀 가면의 그를 떠올리는 것도 무리는 아닐테다. 사실상 그가 이런 세계로 오게끔 한 인도자이자 스승격이 되는 인물이었으니.

"헤, 그래도오~ 그렇게 말해주시는건 선배밖에 없네요~"

어쨌든 캐롤리나는 샌드위치의 마지막 한 점을 입에 넣고 음미하듯이 우물거리는것이 퍽 행복해보인다. 환상종을 잡는 삶과는 관계없이. 아니, 오히려 그것이 보람되고 즐겁다는 듯이.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그녀가 간략한 약식 기도를 했다. 이러한 모습만 보자면 둘도 없을 완벽한

459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4:41

알리시아ㅋㅋㅋㅋㅋㅋㅋ발랄해!! 발랄해요!!!

460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5:21

>>455 미래에 대한 걱정따윈 없.다. 그저 오늘을 살아갈뿐...☆ 시녀 지원따위 안합니다^ㅁ^ 그리고 지금 답레 쓰고 잇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46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6:04

나 빼고 재밌는 얘기를 하다니~~~~!! 2P 레이첼이는 엄청 소심하고 호전적인 녀석이 될 테다!!!

462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6:22

아마... 그냥 에일린이 인간을 보면 [....!인간이 여기 왜..? 당장 그대들 있을 곳으로 꺼지시지요] 라면

2p는 [오! 인간!!! 싸우자!!! 선빵필승!!!!!!!(프라이머리 사용) (뛰어들어서 주먹 휘두름) 캬하하하하하하!!!!] 이런 느낌이겠네요.

463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6:38

>>460 아 갭쩔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써주세요~

46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6:49

그리고 하나더 400년전 에버초즌은 다른 인물이었다. 라는걸 쓰고싶은데 어떨지모르겠다.

465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8:01

다들 안녕하세요~

46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9:25

400년 ㅋㅋㅋㅋㅋㅋ... 너무 먼 이야기 아냐?! 어떤 인물이었는데?

467 아나이스주 (6362466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0:11

>>461 소심한데 호전적이라니 이것이 바로 갭모에...!!

>>4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일린 발랄한데ㅋㅋㅋㅋㅋㅋ

>>464 그건 음..제가 뭐라하긴 그렇고 테라주와 의논을 한번 해 보시는 게 더 낫겠네요!

46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0:47

>>466
그건 비밀이라서 공개못하겠네.

469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1:21


덤으로 나오는 두 명의 알리시아의 간단한 이야기.


알리시아(2P) 「저기말이에요ㅡ 또 다른 나~ 항상 그렇게 수척해보이는 듯한 태도로 있지 말고 외로우면 사람들과 다함께 놀면되잖아요.」

알리시아(오리지널) 「그... 저는 귀하처럼 태연히 행동할 수 없어요. 제게 있어서 타인에게 다가선다는 것은 힘들일에요...」

47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2:03

어째서... 어째서 오늘 먹은 월남쌈은 맛이 없을까요!!!(분노)
월남쌈 좋아하는데!!! 맛없엉!!!

47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2:47

설정상으로 충돌될 부분은 없을거야. 테라주에겐 이야기해야겠지만. 접속을 영안하네. 어차피 에버초즌을 임명받는것도 바뀔수가 있어서.
참고로 400년전 에버초즌은 파문당했다.

47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4:22

그러게~ 테라주 요즘 안 보였지... 걱정된다~

473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4:22

>>469 (팝콘)

>>470 그러게요 왜 맛이 없었죠...시이주 힘내세요 토닥토닥!

474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5:03

테라주는 새벽에 오시는 듯 하더라고요..나중에 오신다면 의견을 한번 물어 보도록 하죠!!

475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5:35


>>471
_!/       ', _,,.--─- 、,_   \-、
 \    _,.‐''"        `'ー、  \' ,
   \ ,.'"   ,.         `ヽ、 /!
    ノ   ,.'"  / , /   ハ )  ',.  |
    / ノγ / ハ‐!-イ   i 〉 ノ ', ,.ヘ
    i / ノ ノ ハ.!イてfヽ!   ハ-!、ハ ノノ ハ
   イ   i  ヽ.ソ'ハ、_り´ ヽ/.ィf'ト,.!ソイハ  | |  << “파문이요? 보레아스에도 400년전에는 종교적 권위가 상당했다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지위를 잃었다는 걸까요?”
   〈i   ハ  ,.イ""´      !_ソ'!/ヽン` | |
__,,..ノ  ノ/  ハ. U  、 __ ` "! イノ..,,__|/
  〈  ハ   i /ヽ、      ノ ,.ヘ、   i
  ノ ´ !ノ  ハ,.'-‐、ト,>r-.r=',´(て、    / 〉
/ノヘ ハ、ルV    `:、ンレヘノヽ\\ /ノ
  てY`7ヘ イ       ヽ、ヘムヘ:',ヽ\_>-‐-、
    /  !      __,.iヘ__〉:ハ _,.-'r、_ /⌒ヽ、
ヽ、__ ,.ヘ   \ ,.  ´/ヽ、!_,./   `〈_/ ,  ト,
、_____/ !`ー- !ヘ       `ヽ    イ!ゝ'ーr>!、  r-、
     `'ー-‐',+ヽ、          /ヽ、二へ ヽ_ノ  !
          ',±+`' 、.,_______,.-‐'"±\ ̄   ヽ、__,.ノ
           ',+±+±+±|___ ,.イ+±+〉

47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6:03

지위를 잃었다는 의미에서.

47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6:08

맛... 없어...!

아무튼 알폰스주 밥 먹고 왔으니 답레 금방 써드릴게요!!!

478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6:51

할게 없네요

479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8:55



          < ___.....     j!                     ,...-―ヽ/
            '"   ,...:::'"{                 ,...::::'": : : : : : : : 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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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弋{:トミゝ}リ ゞ  }ll心ノ:.:/〃:.:.:.:ト、            /   : : : : : j! : l
              /:.:.:∧       `'''"イノノ:.:.:.:.:∧:.`ー-...._<< “ 아, 그리고 말이 나온김에 묻는 것이지만ㅡ 보레아스에도 과거 혹은 현재에 보편적인 종교가 있을까요? ”
            〈:.:(:.:.:.{:.:.\ ` ー  〃:./:.:./:.:.:/:.:}}:.ノ:.:ノ{: : : : : :/     : : : : : : :/: : :j
             `ー-)人ト、:`ー=T''"{{:.:.ト、:.{、:/:;.イ:.:.:ノ:/ : : : : : {    : : : : : : : :/ : : :j!
              '"   //{ ̄ )ノ )ノ〈:( 弋:.( 《  : : : : : : l   : : : : : : : /   :!
                 //''7..}      `ー-、/  : : : : : : : キ  : : : : : : :/   ;'
             ___//~ハ `Yr、_,.r、_,.r''=〈 {    : : :  : : マ     ,イ    /
      __     r┴‐、 }'´/ /_,.、_,ノ/   j ハキ      : : : /ゝ..._./    /
     / 〉  _ 〈- 、` j!: /: /#:#:#/         } ヤ         /: : : : : /: : : : : :,イ
    / / / >/ ! )ヽ   i! / :/#:#:#:f 〃       ! ゝ...__.... ィ   : : /: : : : :/
    { { rf }ノ { ! /:{ __|_: :/#:#:#:#:}/       j!        {      {: : : /
   弋 レ,ソイノ } 〈//    \#:#:#:#:/         j!           `ー-‐''"´`''"
      ̄ {   /〈: {     _..._〉:#:#:/       /
        \ノ  ト,ト 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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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マ   :l    ,.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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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9:16

>>478 그럴 땐..음..으음...뭘 하는 게 좋을까요

481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10:11

돌리실래요?

482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13:30

그럴까요! 우와 왠지 에일린이 엄청나게 이를 갈고 있을 것 같은 이느낌...

483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16:53

후후 글세요? 선레는 누가할까요?

484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18:52

>>438 (불길) 선레라..음음 이번엔 제가 써 와 볼까요!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뭔가 원하는 것이라도 있으신지..

485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1:30

딱히 원하는건 없으니 편하게 써와주세요.

486 헨리 - 캐롤리나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1:39

나는 캐롤리나의 말을 듣자마자 나즈막한 한숨을 느리고 낮게 내쉬어보였다. 이단 심문관 중에서 자신이 가장 호전적이지 못하고 되려, 흐릿하기 짝이 없는 -다른말로는 우유부단하기 짝이 없는 - 관점이다. 그렇다. 안다. 빌어먹을.

그런데 저 애가 피에 대해 벌써부터 알필요는 없잖아요. 헬리오스시여. 빌어먹을. 나는 머리를 벅벅 긁었다.

[샌드위치 맛있게 먹어서 보답으로 그런말하는 건 아니고?]

나는 수첩에 글을 적고 캐롤리나에게 보여준 뒤 가만히 마주 바라봤다. 망할. 헬리오스시여. 샌드위치 하나로 저리도 행복한 표정을 짓는 것을.

헨리! 지킬. 지킬. 아, 내 사랑스러운 동생. 내 사랑스러운 ■■. 나는 방긋 웃으며 쓰레기통에 잘근거리던 컵을 집어던졌다.

[후식은?]

487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3:31

뭔가 되게 싱크빅한 상황으로 돌려 보고 싶은데 음...(고민) 몰래 춤연습을 한다던가..할 리가 없지!!! 하하하!!

488 시이 - 알폰스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5:40

"...?"

환상종에 의한 피해가 아냐...? 좀 놀랐는데.

"......일단 환상종에 의한 건 아니고."

그녀는 이내 면밀히 그걸 바라보다가 일단 조사는 제대로 하고 떠나기로 한다. 우선 난 조사를 하러 온 입장이니까. 응, 그러니까 좀 꺼림칙해도... 조사를 끝내고 돌아가야지. ...일단은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알아둬야겠네.

"아, 마침 감사합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찾아야 할 것 같았거든요..."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하나하나 메모한다. 음, 그런가... 으음. 내가 관여할 부분이 없다는 게 정말 다행이네.
...그래도 저 여동생 쪽, 그냥 개인적으로 뭔가 좀 수상하긴 한데 말이지. ......그래도 내 개인적인 의견은 말하지 않는 게 좋겠어. 왜냐하면... 난 단순한 이단심문관이지 탐정이 아니니까. 그리고 추리력이 좋은 것도 아냐. 내가 뭐라도 말한다고 해봤자 아무도 믿어주지 않겠지. 분명...

"......음, 일단 적당히 조사는 끝났지만요. ...그렇지만 저는 추리를 해 범인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고 보내진 사람이 아니라, 어떤 식의 사건인지 조사해오라는 것이 명령이었기 때문에... 일단 사건이 풀릴 때 까지 조사를 위해 있기는 하겠지만 실질적인 도움은 없을테고 위에 보고하는 역할만 하는 수준일거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시이는 좀 피곤한 듯한 얼굴로 그렇게 말한다.
그러곤 이내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되새긴다. 으음, 일단 사실 다 수상한 게 맞기는 하지만...

489 헨리 - 캐롤리나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6:30

테라주 접속시간이 밤-새벽인데 그마저도 잠깐 얼굴 비추시고 빠르게 기절잠하시는 거 같아요.....

49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7:13

아 그러고보니까 아나이스랑 한 저번 일상에서 막레로 아나이스 닮은 꽃을 사서 열심히 키울거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시이가 산 꽃은 히비스커스입니다. 빨갛고 이뻐영!
사실 꽃말 때문에 산 거나 마찬가지인 꽃이겠지만 :D

49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8:13

음 그보다 저번에는 시이 포켓몬버전을 가져왔었는데 그럼 이번엔 그 진화형이라도 가져올ㄲ(안됌)

492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8:16

아니 2p 레이첼과 2p 비비안 성향상으로도 쩔게 잘어울리는데요..(미쳐감

49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8:59

보레아스는 예전은 좀더 일본의 막부같은 느낌이 강했어. 에버초즌이 생각보다 힘도 강했고. 종교는 없고.
지금의 분위기는 모종의 사건으로 내부의견에 갈등이 일어나서 내전을 거친다음 생긴 반동으로 생긴 분위기. 귀족정이나 에버초즌이 큰 권한이 없는것도 이때문.

49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9:51

이름 : 프시케 에우로피아(Psyche Europia)

성별 : 여

나이 : 본인은 23살이라고 주장한다.

직위 : 불명

외모 : 헝클어진 흑발이 허벅지까지 내려오며, 순한 인상을 주는 벽안을 가진 여성.신장은 171cm.
머리카락과는 대조적으로 잘 정돈된 형태가 갖춰진 흑백 대비의 제복을 입고다닌다. 무언가 제식군복이라는 인상을 받기하는 디자인.
거기에 더해서 검은 양산을 들고다니는 것이 인상적이다.

성격 : 사근사근하고 순해보이는 성격이지만, 결단력이 있고 자기의 의견을 관철하는 타입.

무장 : 불명

기타 :

이변의 중심지인 앵화성역에서 양광신성회와는 별개로 이변을 조사하고 협력을 요구하는 여성.
자신을 중장이라고 소개하고있다.

49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0:21

아 안돼 아나이스가 도둑질하다 붙잡힌 상황밖에 생각이 안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볼까(정신줄 놓음)

>>491 (꽃말을 찾아보고 설렘사했다)

49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0:42

아... 기침... 기침하다보니까 머리아파...

>>494
오오...

497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1:35

ㅇ3ㅇ~

49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2:19

그러고보니 2p 시이랑 2p 아나이스는... 암만 봐도 혐관 각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495
아 꽃말 들켰
일단 '아나이스를 닮은'이니까 꽃말의 의미는 섬세한 아름다움에 가깝겠죠.
다른 꽃말 하나는... 아나이스보다는 시이에 가까웡...

499 알폰스 - 시이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2:56

시이와 경찰관이 이야기하는걸 지켜보는 사이 알폰스는 술병을 내려두고 조용히 3명을 지켜봤다-

작은 흉기라면 흉기는 어디 숨겼을까? 가게에 숨겼다면 경찰관들이 찾을 것 이다. 그런데 흉기는 보이지 않는다.
그럼 몸에 숨긴 걸까? 내 생각엔 범인은 흉기를 아직 가지고 있을 것 이다.

그럼..

알폰스는 여동생 쪽을 바라봤다-
그리고 시이 쪽으로 다가간 뒤, 조용히 물어봤다.

"조사- 가 목적이십니까? 그렇다 하여도 짐작이 가는 쪽은 있을터, 당신의 추리를 설명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얼마나 마신지 머리가 지끈 거리는 듯, 알폰스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아리아라면 이렇게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정보를 모아왔을텐.. 아니 이제 의미없는 일 이다. 나쁜 인형은 폐기처리니까.

"제 짐작으론 당신은 범인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00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3:43

>>494 어머.... 멋져...!

501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4:44

알폰스 " 아리아를 해체하면 코어가 나오는겁니까? "
아리아 " ㅇㅁㅇ..."
알폰스 " 그 코어를 모아서 전술인형을 만들면 편하겠군요. 말도 잘 듣고... 이름은 웰로드가 좋을려나요? "
아리아 " 소x전x이 아니니까요.. "

50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5:21

>>501
박하나아아아아

503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5:36

                     ー――=:: ̄:::ー..._
                      ノ::::::=彡':::::::::::::ヾ::::::::::::::::....
                  /:/:::::::::::::::::/:::::::;:::::::::::ヽ:::::::::丶
               ー=彡':::/:::::::::::::/:::/::::::::/::::}::::::::::ト、::::::::\
                    /::::::ノ::;::::::::::/:::/::::::::/:::::;::::::::::::}:::ヽ::::::::::::ヽ
                  _/:::::/::::/:::::::::/:::/::::::::/:::::/::::::::::/:::::::}::::::::ヽ:::ハ
               |:::/::/::/::::::_::::::;::::/::::://:::::::::::::::/::::::::/::::;:::::::::::::}
                 八:::::(乂::::::ヽ`::|::/レ;:_::j|:::/:::´_:::::::-=彡:::/:!::::::l:::j{
              rゝ::::ー`ヾ{,tVレ   V`l丶::/:::::;::::::::::::::ノ:::j::::::j:::::|
                乂(:::ニ=-/::jノ   斧㍉ァ、:/:::: ̄:::::::::::/:::::::::::::}
               / (ヽ(::::::ゝ::l::.   xx`¨´ /:::/:::::::::::::::ノ:::;:::::::/:j′
              ー=彡/:::彡::、   r‐ 彡:':::::::::::::::::/:::::/:::/イ
              乂/::::´:::::彡. `  /:/::::::::_;:::::=彡':::::::/::::/:/
              //::::::´:::::::: ー=彡'::::::::´:::::::::/:::::::/::::::_ ノ
              ー―=彡'::::::::::-=ニ二三斗彡―ァ云く´
                (`¨¨¨´/r/ ̄´    __/厂j´ }   << “>>493 아ㅡ 그런거로군요. 그나저나 대체 얼마나 큰 내전이였을지...
                  _/>'´ ̄ ̄`¨¨¨¨´、 ヾ  !ノl!            수많은 존재들이 떨어지는 꽃과 같이 저버렸을 것 같네요.”
           _ ー -//__ -<  `ヽ    } ノ厂.! /
          r' _ -  厂彡 ´     丶  ヽ  j/ ! j./
         厂 ̄´   //´            i}  }/| .:::! /
          /  _ - ´廴_j     ー .......  lー j  !::::j_ j
       └‐,ノ .Х  //       ヽ::::: j}  .! ./r:イ /
         r ´ /  ゝ/        :::::: /:! / ノ∠/!
        .厂ー __ / /         .::::/ .厂'´ 〃 ' /
       {  |   ̄j~ !          / / / /  /
       .', |     | {          /´¨'¨¨`ノ  '

50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6:07

>>501
전술인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50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7:18

음, 일단 시이 2p는 그 이타적인 면까지 뒤집어버려서 이기적이고 쿨하고 차갑고 할 것 같은데... 음... 아아... 이렇게 되면 역시 모두와 원플인걸까요...

506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7:24

>>501 (흐릿)

507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8:59

>>505 헛...! 그렇다면 차갑고 냉정해진 아리나는 어떻습니까? 조폭 깡패같은 위트니는요? 둘이 싸우는 거 상상하면 2p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밥먹고 리갱해요!

508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9:22

>>501
           _,,... --──-- 、.,_
        ,..:'"´;;;__:::::::::::::::__::::::::`ヽ.
       /´:::::::::::::::`ヽ/´:::::::`ヽ::::::::ヽ
    、_,.イ::::::::/:::::::::::::::::::::::::::::::::::::::';::::::::::',
.    ヽ::::;:::::/:::::/:::::;!::::::::;::::::::::::::::::::::i::::::::::::'
    /:/:::::;':::::メ、:::/|::::::/!:::::::|::::';:::::::|::::::::::::|      
     レi:::::::|:::/'i`ト、.|__/ |::::::-!‐;ハ:::::ハ::::::::::|      
      ヽ、::!;ハ  jり    ァ‐rァ‐ r |/::::i:::::::::';  << 「한가지 질문을 해보도록 할께요, 아리아의 신체는 몇 퍼센트(%) 까지 기계로 이루어 졌을까요?」
       ハ:;7 "  .    弋_ソノ|:::::::|:::::::::ハ        
      ,イ:::::ト、   、       ゙ /:::::::}:::::/::::|
       {::::::|:::\   ̄    /イ:::::;イ:::/::::::ノ
       )ノi::::/::i`:::‐rァ、 '´ /_|/>レ'=く:(
       i/ヘ/ヽ|;/fヘ、 / ./X:/ ̄`ヾ
           〈 /ヽ」こ|_/X.:.;'     ',
            ∨X:/ i.:.:.:.X.:.Xi      |
           ,'X:/   |:.X:.:.:X:.|     ノ
            ヽ∧  /i.:.:.:X.:.:.:ゝ、_,, -‐〈
             \Y `!X.:.:.X',.:.∧    '、
             <ヽ  |.:.:.:X.:.:∨:/\  |
            /Xヽ〉=>―‐<イ/X.`:,ノ
           /X.:.:.:/|.:.:.:X.:.:.:X.:|/X.:.:.:X.:';
         /X:.:.:X/:.:;X:.:.:X.:.:.:X!.:.:.:X.:.:.:X';

509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9:46

>>505 2p 비비안하고는 백퍼 원플이고.. 헨리랑은......(흐릿(

510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0:03

>>508
알폰스 " 대략 60~70 % 정도는 기계입니다-

51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0:21

프시케의 경우 일행들의 조력자가 될 캐릭터야.

512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1:06

>>511 나루호도!

513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1:52

>>512 오호...!!!!

514 위트니 - 엘라리스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2:32

”좋아요! 매일매일 찾아갈테니 기대하세요!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는 빵을 구워갈게요.“

위트니가 열의로 가득해 자신의 손을 꾹 쥐었다. 자신이 만든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기뻐하는 도련님의 모습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그러고 보니 도련님이 좋아하는 건 무엇이었더라. 위트니는 순간 숨을 멈쳤다. 이런 기초적인 것도 모르다니 시녀 실격이다. 주로 체스를 두거나 카드게임을 즐기고는 했지만 진심으로 재미있어서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가끔 저택에서 피아노나 바이올린 연주를 하실 때는 멋졌는데... 역시 악기 연주를 좋아하시는 거겠지?

”도련님은 악기 연주를 좋아하시지요?“

위트니는 제 추측이 맞았기를 바라며 엘라리스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긴장감 어린 웃음이 어색해 보이기도 했다. 세상에 도련님이 처음으로 내 요리를 드실 때도 이렇게 긴장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가 위트니의 머리에서 손을 때자 위트니는 아쉬움이 담긴 눈으로 그의 손끝을 바라보았다. 계속 쓰다듬어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쓰다듬어달라고 요청할 수는 없었다.
도망갈 틈조차 주지 않겠다는 엘라리스의 말에 위트니는 웃음지었다.

”도련님! 생각보다 귀여우신 분이셨군요? 도망가지 않을 테니 걱정 마세요.“

깔깔거리며 웃는 낯이 이제야 평소의 밝은 위트니 같았다. 위트니는 눈을 내리깔거 그를 흘겨보았다. 장난기 어린 미소가 같이 있었다. 그녀는 눈을 감고 엘라리스의 손에 집중하고 있었다. 설마 자신의 머리카락을 묶어주실줄은 몰랐을 것이다. 평소에 머리카락 관리를 잘 해둔 과거에 자신에게 격한 칭찬을 하고 위트니가 문제있냐는 도련님의 말에 답했다.

”아니요. 감사해서요!“

위트니가 얌전히 머리가 모두 묶이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끝나고 그가 건네준 손가울을 손에 쥐었는데, 깜짝 놀라하는 거였다.

”세상에 이게 뭐에요! 전 이런 머리 스타일 잘 안어울리는데...“

엘라리스가 묶어준 머리라 차마 풀지는 못하고 안절부절못해하는 모습이 제법 볼만하다.

515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3:09

>>511 기대되네요!

516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3:17

                 -‐…・…‐-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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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7/|   |  |┼ ./   /‐┼‐,
         \/"|   |  |│/   /┼┼‐}
          \ |   |  |//   /}┼┼ノ

517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3:34

"니히히~ 무슨 말씀 하시는거에요오~ 여기까지 힘들게 대려다 주셨잖아요~"

캐롤리나가 자기도 안다는듯이 말했다. 그녀는 선배들을 좋아하고 잘 따르긴 하지만 입에 발린말을 하는 재주는 별로 없는 편이었다. 그런 그녀가 그렇게 말했다는건 아마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일테다. 여전히 긴장감 없는 말투가 정말 그런지에 대한 확신을 미지수로 되돌리고 있었지만...

"후식은~ 우음~... 제가 사드려도 될까요~?"

캐롤리나는 나른히 미소지어 보이면서 말했다. 아무래도 샌드위치를 저 혼자 두 개나 먹어버린것이 걸리는 모양이었다.

518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4:02

>>511 기대되네요(두근두근)

51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5:39

~2p와 원본의 차이점(환상종 사냥 편)~
시이(2p): 하, 멍청이같네요. 그 쪽. 나한테서 일말의 양심이라도 기대한 거에요? 와-, 진짜 멍청하다. 어쩜 사람이 이럴 수가 있지? 난 원래 이래요. 환상종에게는 가차없죠. 인간에게도 이러는데, 환상종에겐 당연히 더하지 않겠어요? 아무튼 난 환상종이 엿같거든요. 그러니까 죽어줘.(웃는 얼굴로 환상종을 죽이며)
시이(원본): ...역시, 이런 건 너무 힘들어요. ......아무리 환상종이라도, 살아있는 대상을 그대로 죽여버린다는 건 너무 싫은데... ...그래도 어쩔 수 없나봐요. 죄송합니다...(환상종을 죽이고 묻어주며 훌쩍훌쩍)

>>507
2p 시이랑 2p 아리나, 위트니는...
원플이네요!!! 원플!!! 언제나 싸우겠지!!! 아 근데 어쩌면 아리나는 소 닭 보듯 하는 관계일지도. 둘 다 차갑차갑하면 아예 신경조차 안 쓸지도
그리고 밥 맛있게 드셨나여!!!

>>509
원플... 아아...(눈물)

520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5:58

>>516 신체나 장기의 어느정도는 부품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주말마다 알폰스는 기름칠을 해주져.

알폰스 " 장 보러 가면서 WD 사오십쇼. "
아리아 " 와아-! "

52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6:39

이름 : 이레네 아포토시스 (Irene Apoptosis)

성별 : 여

나이 : 추정불가. 20대 중반정도로 보인다.

직위 : 불명

종족 : 불명

외모 : 벛꽃을 연상시키는 다홍빛의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인공적으로 느껴지는 여우귀와 짐승을 연상시키는 붉은 동공의 눈동자를 가진 여성.
전체적인 얼굴상이 여우의 상을 하고 있어 조금 날카롭게 느껴지는 인상이다.

의상으로는 마치 고대의 부족장을 연상시키는 고대적의 분홍빛 천으로 된 부드러운 느낌의 의복을 입고 있어 현대의 존재라고 보기힘든 느낌이며,
앵화성역의 벚꽃과 어울러져 신비하고 경외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격 : 알 수 없는 말들을 늘어놓으며, 인간과 환상종 모두를 증오하고 있다.

클래스 : 불명

프라이머리 : 불명

기타 : 이변의 중심에서 앵화성역에서 모습을 드러내 주변을 찾아오는 이를 습격하는 정체불명의 존재. 그녀를 감싸고 있는 불길한 기운과 영혼의 행렬이 그녀를 환상종이라 추정할 뿐이다.

52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7:15

>>511
조력자...! 와아!!!

>>521
음, 프시케가 조력자면 이 쪽은 적일까요?

52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7:30

앵전의 주적.

524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7:51

>>519 부대찌게 짱맛있었어요! 그나저나 2p 시이 짱 멋있잖아....(?) 원플 각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리나랑은 은근 잘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위트니는... (안색) 일단 만나면 그 지역 일대가 폭파하는 건가요?

위트니 : 뒤져라, 건방진 인간! 감히 나, 위트니님을 쳐다보다니 평생 속죄하며 살아! (시건방-)

525 헨리 - 캐롤리나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9:16

Kyma. 나는 잠시 헝크러트리던 머리를 놓았다. 안그래도 부스스해서 까마귀 가면 도련님에게 양털머리라는 소리를 듣는 머리는 더욱 부스스하고 잔뜩 헝크러졌다. 그것을 신경도 안쓰고 나는 장갑을 낀 손으로 그저 툭툭 캐롤리나의 머리에 손을 올린다.

[딱히. 평소에 환상종이랑 싸울때 자주하니까.]

물론 지금처럼 격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급하니까 어쩔수 없었다. 응. 그래. 그렇게 생각하자. 안그러면 내가 왜 그런식으로 움직였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아닌 고찰을 생각하고 마니까, 어휴.

[주스. 푸딩. 주스. 응. 주스마시러가자]

나는 그렇게 쓰고는 나른하게 웃는 캐롤리나를 머리를 벅벅 쓰다듬은 뒤 몸을 돌렸다.

52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0:56

>>524
시이는 2p면 진짜 성질 더러운 녀석일텐데... 음 그렇겠죠! 그리고 위트니가 그러면
시이(2p): 와, 멍청이세요? 내가 왜 너 때문에 속죄를 해? 뒤지는 건 너에요. 알았어요?(얼굴 구기면서)
같은 반응일까... 원본은 정반대의 반응일거에요. 남이 자길 건드릴 경우엔 죄송합니다... 가 디폴트인 녀석이니까 그걸 반대로 하면 나한테 죄송하다고 해 멍청아! 가 디폴트가 되려나

52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1:37

일반적으로 내가 굴리는 린네의 위험도가 고(高)라면
이레네의 위험도는 최흉최고(最凶最高)

528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08

2p 비비안 : 누구? 아... 그 이단심문관(시이)? 내가 다른 환상종들에게는 신경은 안쓰지만 걔는 좀 거슬리네. 죽여야할까. 내 반려를 위해서라면야. (피식)

......인소 남주니 비비안?

529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09

>>526 언젠가 위트니랑 시이랑 일상 돌리고 싶네요! 둘이 은근 성격 비슷하니까 서로 죄송하다고 사과하지 않을까요? (라기엔 인간을 보자마자 달아남...)
위트니 : 히익! 눈앞에 있어서 죄송해요! 살려주세요!! (엉엉)

530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38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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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l イ:: :: :: :: :: :;':: :/,イ:.:.:/:.:.:!:.:.:.;'/:.:l:.:.;':.:.:.}:.:ト、:.:.:.:.:.:.ノ:.:l:.:}: :: :: :: :: :::<< “>>521 이름은 이레이저(eraser) 성은 아포리아(απώλεια)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혹은 아포칼룹시스(ἀπōκάλυψις)에서 따온 걸까요?”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 :: :: :: :: :: :: :: :: :: :: :l: :: :〈(: //:.:.:/ノ:.:.:.:r`ト - '"l_.(:.〈:.:.:/:.://:《(::<`´
〈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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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52

>>527 ...? 괜찮을까요 우리...?

>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이름이 비비안이 아니라 반휘혈이여야 할 것 같은 느낌이군요 ㅋㅋ

532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3:09

>>527 어 잠깐ㅋㅋㅋㅋㅋㅋ최흉최고라니요.. 난이도가 EX급이야!?

53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3:13

>>530 틀렸어.

53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3:21

음, 시이의 위험도를 온도로 표현하자면 절대영도를 찍었습니다. 너무 안전해서 오히려 위험한?

>>527
...!!!
무섭다... 조심해야지... 몸 사려야겠어요...

53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4:26

단일로 대적하면 끔살이라고 못박아 둘거다.

53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4:32

>>528
비비안...! 멋져요!!!

>>529
시이는 죄송합니다라고 하면서 계속 미안해할 느낌이네요. 뭐랄까...

537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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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Y:.::'、       '   "!,:イノ ::::::::::::::://:::::::::::::::::::::::::::::::::Y
  ハ;.:.:.:ノ:.:.:.!:.:ハ、   i´ ̄7   ,.イ:.:.:Y>、:;__<< “뭐ㅡ 글자를 보고는 단순 감으로 말한 것 뿐이니 틀리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ノ:.:.:.:ノ`ァ、.,_`  ,. イ:.:.〉:.:.ハ`ーへ.//:::::::::::::::::::::::::::::::::::::::
   )'´ヽ/_(_,.>く´ i、  ̄ト !レヘ(へ(ヽ!   //-へ、__r-、__:::::::::::::::::
   )/´  `ヽ,l+ヘ  ヽ._」 |`''>r、).   //        `ー'" ̄
   /      Yl+ゝ、_/ム__/i+l+i ヽ.  //
  .i        i.l+i+ヽ/ ハ./l+l+ハ  ',__//
   '、 、    ' イl+l+l7   i/i+l+l  r'ヽ、ヽ
   `ヽ. '´   ':;+K_,.ヘ、_」〉l+l+7_ r'ヽ.  〉
     '、      _ヽ._,,.. --‐‐ァ-r‐!ヘ   ,ハ
      ';    '"´     / /" ̄`ヽ!イノ
       ,k         i/    ヽノイ i
      く+ヘ、       _,Yーr-、ン、  _ノ

538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5:55

>>531 앗시ㅋㅋㅋㅋㅋㅋ부정이 안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쿡, 너 내여자해라 대사해도 .........위화감이 제로잖아요!!!

53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6:16

이레네는 그리스 신화의 평화의 여신.
아포토시스는 세포자살의 학술명.

540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6:33

>>535 어... 일단 그날은 아리나가 아픈 걸로...(보자마자 뛰어들 성격) 다리라도 하나 분지르고 보내야겠네요!

>>536 서로 미안해 배틀인 건가요 ㅋㅋㅋㅋㅋ 과연 누가 더 미안해를 많이 할까요?!
시이 : 미, 미안해요..!
위트니 : 죄송합ㄴ디ㅏ...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아ㅏ... 헬리오스 만세! (????)

541 아나이스 - 에일린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6:48

아나이스는 평소의 흰 옷 대신 검정색의 옷과 묘하게 바뀐 듯한 머리스타일. 그리고 어디선가 주워온 건지 모를 선글라스를 낀 채 걷는 중이였다.

"쓸데없이 경계만 더 삼엄해지기는. 귀찮게"

빠져나오는 데 이렇게까지 힘들었던 적은 처음이라면서 투덜거렸다. 지난번에 좀 심하게 다쳐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못 빠져나가게 구는 것은 너무했다며 사라진 저를 찾아 헤메고 있을 이들을 생각하며 상쾌하게 미소지었다.

"적어도 다 나을 때까지는 얌전하게 있었으니."

그걸로 만족하라면서 아주 조금 느껴지던 죄책감마저 떨쳐버린다. 그리고 사실 비밀스레 사러 나올 물건도 있었고.

"하필이면 지금 잃어버릴 게 뭐람."

묘하게 낮아진-기껏해야 4cm지만-시야에 불평을 토하다가 그는 밀집된 사람들 틈 사이를 빠져나가려 나름 열심히 끙끙거리다가 누군가와 부딪혀 뒤로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

그 충격으로 바닥에 떨어져 지나다니던 이들의 발에 밟혀 처참하게 망가진 선글라스를 멍하니 바라본다.

//상황이 생각이 너무 안 나서 늦었습니다..죄송해요 엉엉(큰절) 아무래도 싱크빅력을 조금 더 키워야겠습니다

542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7:33

>>538 내 여자라뇨? 그런 고급진 단어 쓰시면 안되죠. '내 깔해라'가 더 어울리는군요! 어째서지.. 난 분명 심장병이 모두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널 볼때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아... 두근 두근.

54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8:18

일단 Apoptosis를 영어사전에 검색하면 세포자멸사(細胞自滅死), 아포프토시스. 세포가 막결합성의 입자로 단편화되고, 그것이 식작용(食作用)에 의하여 다른 세포에 포식되어 소멸되는 것. 라고 나오네요. 세포자살...?
근데 저거랑은 관련이 없는 느낌이니까... 비슷한 단어를 찾았는데 라틴어로 Apostasia가 있더라고요. 배교...

544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8:36

2p시이 너무 멋있어..!(반함) 마구 악담해주세요!! 만세!

545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8:40

일단 시몬은 못 보내겠네요(침착)(전투능력 없는 엑스트라의 서러움)

546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9:22

>>545 저기요..? 그 저격 소총은 장식이었던 건가요?

54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9:40

>>539
아 한발늦었
그런 이름이면 평화를 위해 동족상잔을?(???)

>>540
미안해 배틀...! 잠깐 그보다 헬리오스 만세라니... 헬리오스는 태양의 신이죠?

\\[+]//
Praise the sun!!!!!!!!!!

548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0:16

헉 이벤트 재밌겠네요! 마구 다칠 수 있을 게 분명합니다! 여기 근접전에 취약한 아나이스가 있으니 어서 공격을..!!

54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0:37

>>544
헉 세상에... 근데 진짜 둘이 2p라면 원플이겠죠? 어... 라...?(당황)
원본은 러브러브한데 2p되면... 원플...(당황)

550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0:40

>>542 비비안대신 헨리로 해드릴까요? 깔이라니.. 다..단어가!!!!!!!!(동공지진)

헨리 :(너좀 귀엽네. 내꺼할래? 헬리오스님도 허락하실거야)

551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0:48

>>539
          < ___.....     j!                     ,...-―ヽ/
            '"   ,...:::'"{                 ,...::::'": : : : : : : : ト、
               /:.:.:.:.:.:.!              ..:::'"       : : : : }::`、
              : : : :.:.:.:.:.弋           /        : : : : : : j!:: :`、
             : : :.:.:.:.:.:.:/.:.:.:`:.ー-....._    /           : : : : : : : : j!  : ゙,
             : : : .:.:.:./:/.:.:.:.:.:l.:.:.:.l:.:.:.:.:.:."":.7        : : : : : : : : : : j!  : : ゙;
            : : ;:'.:.:.l:.:.!:j!:.:.:.:.:.:l:.:.:.:.l.:.:.l:.:.:.:.:.:.:!          : : : : : : : : : :/  : : ::!
           : :/!.:l:.:.l:.:l.:l !:.:.:.:./l:.:.:.:jl.:.:.!:.:.:.:l.:.:{               /   : : : :}l
           {:./.:l:.:l:.λ{:.{ l:.:.:.;' !.:.:.j!l.:.j.:.:.}.:l.:.:.!               /   : : : :j::l
            キ{:.:.l:.:l:.:.:ト尓、V{ ≧xノ j:.ノ:.:リ:.ル.λ             /   : : : : :j!: l
             `ミ弋{:トミゝ}リ ゞ  }ll心ノ:.:/〃:.:.:.:ト、            /   : : : : : j! : l
              /:.:.:∧       `'''"イノノ:.:.:.:.:∧:.`ー-...._<< “좋아요, 『모두 죽여서 평화를 달성한다』 라는 걸까요. 존재가 없다면
            〈:.:(:.:.:.{:.:.\ ` ー  〃:./:.:./:.:.:/:.:}}:.ノ:.:ノ{: : : : : :/     싸울일도 없고 그러면 자연스레 세계는 평화스럽게 되겠죠. ”
             `ー-)人ト、:`ー=T''"{{:.:.ト、:.{、:/:;.イ:.:.:ノ:/ : : : : : {    : : : : : : : :/ : : :j!
              '"   //{ ̄ )ノ )ノ〈:( 弋:.( 《  : : : : : : l   : : : : : : : /   :!
                 //''7..}      `ー-、/  : : : : : : : キ  : : : : : : :/   ;'
             ___//~ハ `Yr、_,.r、_,.r''=〈 {    : : :  : : マ     ,イ    /
      __     r┴‐、 }'´/ /_,.、_,ノ/   j ハキ      : : : /ゝ..._./    /
     / 〉  _ 〈- 、` j!: /: /#:#:#/         } ヤ         /: : : : : /: : : : : :,イ
    / / / >/ ! )ヽ   i! / :/#:#:#:f 〃       ! ゝ...__.... ィ   : : /: : : : :/
    { { rf }ノ { ! /:{ __|_: :/#:#:#:#:}/       j!        {      {: : : /
   弋 レ,ソイノ } 〈//    \#:#:#:#:/         j!           `ー-‐''"´`''"
      ̄ {   /〈: {     _..._〉:#:#:/       /
        \ノ  ト,ト γ"  \#/      /
         `、 /#:| ゞ、     〃     ,.イ
            Y#:#:!  マ   /:l:       ,イ#〉
          〈:#:#:|__|マ   :l    ,.イ#:#ト、
            ヽ/#:#:#:#\      /#:#:#:#ヽ
           /#:#:#:#:#:#:`ー‐''"#:#:#:#:#<

552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1:10

>>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기승전 다크소울인거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양만세!1

55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1:31

>>552
다크소울은 안 해봤지만! 솔라님만큼은!
\\[+]//
Praise the sun!!!!!!!!!!

554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2:06

(뒹구르르..)

에.. 시이주 일상하시기 상환이 난감하시다면
킵이라던가 캔슬이라던가 가능합니다. 전 괜찮아요!

55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2:55

>>554
아뇨아뇨아뇨!!! 그게 아니라 제가 잡담이 너무 재밌어서... 일상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556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2:59

>>550 헨리야 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2p)아리나 : 무례하신 분이시군요. 전 제껍니다. 그리고 고백을 할거면 조금더 준비를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새침도도)
(2p)위트니 : 당돌하군. 마음에 들어. (턱을 집는다.) 너, 내여자 해라. (두둥)

557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3:54

태양 만세!!

>>546 저격 소총따위는 장식입니다. 사용자가 시몬이란 디버프가 너무 컸...(쿨럭)

558 시이 - 알폰스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4:57

"...아, 저는 애초에 조사 목적이라니까요...? ......추리 같은 걸 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그게 제 적성에 맞는 것도 아닌데..."

음... 어떡하죠. 말해야 하나? 그녀는 잠시 머리를 긁적이다 이내 입을 엽니다.

"......일단, 전... 이렇게 의심하는 건 죄송한 일이지만 여동생 쪽이 의심되네요. 비녀란 건, 의외로 쉽게 풀리지 않거든요. 사건의 충격이라곤 해도 저렇게 엉망이기엔 힘들다고 봐요. ......그러니까 저는 오히려 반대로, 저 비녀로 찔러 죽인 뒤 황급히 비녀를 꽂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시이는 침착하게 그리 말하곤 주위를 살핀다. 혹시 내가 잘못한걸까? 미움받지는 않을까? 잘못한걸까?
...모르겠다. 일단은 난 그렇게 생각해.

"......혹시 틀린 것 같다면 말해주세요... ...이런 거, 익숙하지가 않거든요."

일단 나는 비녀를 꽂아본 적이 있어서 그 경험으로 말한 것 뿐이지만...
음. 그래도 역시 이런 개인적인 추측은 안돼는걸까?

559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5:26

>>557 (시트를 슬쩍 보고온다.)
이단심문관 시절 이명은 도미네 칸네스(주님의 사냥개), 현 이명은 논큘러스 세인트(눈 감은 성자). 이단심문관 시절은 헬리오스의 교리에 과할 정도로 충실했기 때문에, 현재의 이명은 과거 자신의 행적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걷고 있기 때문이다. 환상종 때려잡던 주제에.. >>>환상종 때려 잡던<<< 더 이상 하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56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5:32

아 참고로 시이주는 비녀를 수집합니다. 비녀의 특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죠.
진짜 비녀 그거 꽂아놓으면 웬만해선 잘 안 빠져요.

561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5:50

>>549 2p아나이스:말이 너무 못돼지 않았나!! 자고로 사람은 예쁜 언어를 써야 하는 법! 내가 교정시켜 주도록 하지!(열정적)

응...?(동공지진) 아니 이거 맞나...???

562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6:18

2p 아나이스 막 뒤에서 불 화글화글 타오를 것 같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3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6:23

>>556
2p 헨리가 2p 아리나에게: (난 충분히 준비가됐어. 너만 오면돼 아 근데 네의견을 물은 건 아닌데?)

2p 헨리가 2p 위트니에게 : (어? 받아주는거야? 기쁘다 ! 근데 내가 네게 아니라 네가 내거야. 이건 확실히 해야할거같아서)

56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7:39

>>561
열정적이야...! 머시써!!! 좋아! 완벽해!!!

56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7:58

>>5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리하신 아리나주!!

>>560 어 진짜요? 근데 왜 전 동생 머리 비녀로 고정시켜줄 때 자꾸 풀렸을까요(고민)

566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8:00

제 머리에 손이 올라오자 고개를 움츠리며 두 눈을 -한 쪽이 머리칼에 가려져 둘이라 할 순 없었지만- 살짝 감아보이는 그녀.

"히히~ 그래도 선배, 엄청 멋있었다구요~".

캐롤리나는 그렇게 말한다. 거의 모든 기동을 낫에 의존하듯이 하는 그녀의 눈에는 지붕을 그렇게 자유롭게 오르락 내리락하는 헨리가 퍽 멋져보였을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동경하는 선배의 모습이다. 적어도 그녀는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와아~ 고마워요 선배에~"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가게를 나서 헨리의 뒤를 쪼르르 따랐다. 뻣뻣히 서있는 사장에게 잘 먹었습미다의 인사도 빼놓지 않고서.

567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8:15

>>563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리 당돌하잖아...?
2p 아리나 : 마음에 들지 않군요. 거절하겠습니다. 무례합니다. (단호)
2p 위트니 : 감히 날 가지려 들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당돌해서 봐줬더니 기어올라? 뒤져라 닝겐! (그리고 졌다.)

56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8:56

>>565
아 물론 제대로 꽂은 경우를 의미한겁니다... 예전에 비녀 꽃는 법을 제대로 배워서 꽂았을 때엔 잘 안 풀렸어요.
뭐 저도 평상시에는 늘 대충 꽂고 다니지만ㅋ

569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9:01

>>565 후훗, 제가 좀... 사람은 언제나 행동을 하면 발자취를 남기기 마련이지요. (도도)

570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9:26

2p 아나이스는 자기가 생각하기엔 원플이 없는데 남은 질색팔색할 성격이로군요! 게다가 쓸데없이 까다로운 면도 있으니 기피대상 1호가 되기 완벽하네요☆

571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9:51

>>570 헉 이게 바로 짝혐관인건가요? (아님)

572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0:25

>>559 칫, 시몬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아버리셨군요! 죽어주셔야겠습니다!(탕) 그리고 시몬은 총 놓은지 3년이 지났다구요ㅋㅋㄱㅋㅋㄱㅋㄱㄱㄱ 현역에 비하면...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

>>560 엌ㅋㄱㅋㄱㅋㅋㄱㅋㅋ 그걸 사람한테 꽂는 건가요?(동공지진)

57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0:37

동생의 배빵을 맞았는데 그 이후로 기침이 안 멎ㅇㄹ

574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1:44

>>571 맞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하지만 아직 가능성은 있어요! 2p아리나의 친절한 성격이라면 2p아나이스를 받아줄 수 있을지도..!!(기대)

>>573 헐..? 아니 시이주 괜찮으세요?? 진짜로 괜찮아요??

575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1:52

>>570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혐관 코스프레?(아님)

576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2:20

>>572 (태연하게 회피) 총 놓은지 3년이나 지났으면 왜 들고 다니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쓸모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2:30

아 이제 기침 멎었다!(기쁨)

>>572
음... 제가 뜨개질에 쓰는 대바늘에 실수로 꽂혀본 적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정도의... 그러니까 연필 정도 두께의 비녀라면 사람 머리카락에 쪽 쪄서 꽂아넣는 게 아니라 몸에다가 직접 꽂아넣어도 잘 안 빠질걸요.

578 에일린 - 아나이스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2:39

검은색 후드를 푹 눌러쓴 남성이 인간들 사이를 걷는다. 은빛 눈과, 은빛 머리카락. 무언가에 집중이라도 하는 것마냥 조금 긴장된 표정을 유지하며 걸음을 재촉하던 남성은 시선을 살짝 위로 올린다.

"아...."

탄식 비슷한 것을 내뱉는 남성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밀집된 사람들. 정녕 여길 빠져나가야 하나, 라는 눈빛을 한 남성은 손을 입가로 올리며 엄지손톱을 잘근잘근 깨물었고, 심호흡을 한번 하고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 걸음을 걷다가, 누군가랑 툭, 하고 부딪힌다.

"....?"

무의식적으로 후드를 붙잡아 내린 남성은 뒤를 돌아보았고, 자신과 부딪혀 넘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에서 그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글라스로 시선을 옮긴다.
그의 얼굴에 스치는 아, 귀찮게. 라는 표정도 잠시. 그는 한숨을 내쉬며 망가진 선글라스를 주워 아나이스에게 건네려다, 손을 멈칫한다.

'익숙한 얼굴인 것 같은데.'

착각이겠지.
고개를 살짝 갸웃인 남성의 시선이 아나이스를 빤히 쳐다보고, 기억을 되짚기라도 하는 것마냥 눈이 살짝 가늘어진다.

579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2:48

>>573 히익 시이주 괜찮으세요? 세상에 어쩌다 배빵을...

58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3:08

>>574
이젠 괜찮아요!!! 게다가 저도 이젠 동생을 발로 까고 왔으므로 다이죠부!

58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4:16

>>579
괜찮아요 아무리 그래도 진심으로 치진 않아서 그닥 아프진 않거든요! 단지 이미 사레가 들려있던 거랑 겹쳐서 폭풍의 기침을 유발했을 뿐!

582 헨리 - 캐롤리나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4:17

[무장의 특성이니까 어쩔수 없어. 오래 못해]

나는 수첩에 글을 적어서 캐롤리나를 향해 보인 뒤 그대로 쓴만큼의 수첩을 북 찢어서 쓰레기통에 던져넣었다. 새것을 가져왔는데 벌써 이만큼이라니. 게다가 수화는 듣는 순간 바로 답할수 있지만, 필담은 늦다. 그래서 내가 수화를 더 선호하는건데. 한손에만 무기를 들고있어서 더 쉽기도하고.

헬리오스시여. 제발 캐롤이 수화책좀 읽게 계시좀 내려주시죠. 진짜 부탁입니다!!!!!!! 악악!!! 나는 속으로 소리를 버럭버럭 내질렀다.

동경이니 멋지다느니. 캐롤리나의 말은 나는 동의할 수없다. 허허, 환상종이랑 최대한 충돌을 피하는 내가? 고맙다는 말에 나는 고개를 까닥였다.

583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4:18

>>573 괜찮으신건가요...?

>>574 네? 지금 현재의 아리나가 충분히 친절해서 2p라면 인성 파탄 수준인데요?
2p 아리나 : 말걸지 말아주세요. 토 나올 것 같네요. (담담)
오리지날 아리나라면 받아줍니다! 오리지날은 매우 친절하니까! (노양심)
오리지널 아리나 : 하기 싫어요!
둘다 망했다고 한다.

584 알폰스 - 시이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4:31

의자에 앉은 상태로 꼬마의 추리를 듣고있던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대단히 정상적인 추리다. 확실히 흉기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면 비녀가 의심스럽겠지. 나라도 그렇게 추리 했을 것 이다.

조용히 피해자 여동생의 뒤로 간 알폰스는 그녀의 머리카락에서 비녀를 뽑아냈다.
그러자 조금씩 핏자국같은게 남아있는 비녀가 눈에 들어왔고 알폰스는 이내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는 용의자를 경찰관에게 밀어낸 다음 비녀를 경찰관에게 던져주었다.

"머리가 좋군요. 그런데 너무 주눅들어 있어요. 무엇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심감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타인에게 미움받는게 두렵다 하여도 자신의 이상과 신념 정도는 확고하게 지킬 자심감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다가 자신을 믿어준 마지막 사람을 내친다고 하여도.
나는 내 이상을 위해서..

"자 그럼 이단심문관님의 성함은 무엇입니까? "

58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4:39

>>577 (섬뜩) 아니..어...그보다 대바늘에 찔리셨어요?? 헐...?!!!!

58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5:45

>>583
네 괜찮아요!

>>585
아 별 건 아니고 그냥 초딩때 뜨개질하다가... 허벅지 살짝 찔린 정도에요. 지금은 다 나았어요. 당연하지만.

587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6:20

2p헨리의 미미한 솦얀의 모습에 비비헨리주는 생각을 멈췄다......입니다... 얘 뭐니...

588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6:31

앞으로 싸움은 소류만 하는 걸로...(소류:???????)

>>576 지금은 호신용 리볼버ㄲㅋㅋㅋㅋㅋㅋㄱㅋㅋ 그것도 안 들고 다니면 진짜 탁치면 엌하고 죽어버리잖아요ㅋㅋㅋㅋㄲ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

>>577 축하드려요(토닥토닥) 아니 그건 또 어쩌다 꽂히셨...(동공지진) 몸에 꽂혀도 잘 안 빠지긴 하겠지만 비녀면 차라리 칼 꽂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요ㅋㅋㅋㄱㄱㅋ

589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7:28

>>587 설마의 nice boat 엔딩...?

590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7:59

>>587 꺆 멋있어요!! 박력 넘쳐어! (?)

>>588 탁치면 엌하고 죽으면 이미 연약함의 수준을 넘었잖아요 ㅋㅋㅋㅋ 무슨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도 아니고 ㅠㅠㅠㅠㅠ

591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8:51

>>5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리위트주....(절레절레)

59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8:56

아 그리고 제가 대바늘에 찔렸다는 그거 그렇게 심한 건 아니에요! 정말로! 진짜 얕게 찔린 거에요. 깊게 찔린 건 아니라서 피도 거의 안 났고...
약 바르고 반창고 붙이고 하니 나았어요! 지금은 다리도 멀쩡해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어딘가에 앉을 적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대바늘이 있었다면 찔릴지도요!

>>587
Nice Boat.(???)

>>588
요즘은 뾰오오오족한 비녀도 많죠.

593 에이미주 (5359013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9:10

갱신!
우리스레는 너무 빨라서 따라잡기힘들어요;-;

59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9:24

>>593
어서와요 에이미주! 맞아요 빠르죠...

595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9:49

어서오시죠 에이미주 (품위)

596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0:14

에이미주 어서와요!!!!

597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0:19

>>591 어째서죠? 제 취향에 문제 있습니까?

>>593 에이미주 어서와요! 저희 스레 빠른건 인정합니다...

598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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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3:39

>>590 평범하게 건강한 청년이지만ㅋㅋㅋㄱㅋㅋㄱㅋ 상대방이 낫닝겐인 환상종이고 양광신성회의 무기인 이단심문관인 시점에서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

>>588 시이주 증말... 뭔가 사고를 몰고 다니시는 것 같다며... 조심하세요(손꼬옥) 뾰오오오족한 비녀면 죽창 ㅇㅈ합니다!

>>593 응응 사람도 많고 화력도 좋아서 따라잡기 힘들죠 (팝그작)

600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3:59

에이미주 안녕하세요!

601 비비헨리 ◆KPsdVwuHRk (299414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4:10

>>597 캐릭이 솦얀하면 두말않고 눈호관캐가 되실분.....(옆눈)

저희스레...빠르죠..네....엄청...

602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4:23

오랜만의 컴갱
안녕하세요~

60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4:59

안녕하세요 레온주!!!!

>>599
사고를 몰고 다닌다뇨! 아니에요! 하하!

604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5:03

"매일은 귀찮아."

사실 기대하고 있었지만 일부러 고개를 저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녀가 만든 디저트라면 뭐든 좋았지만 이왕이면 혀가 아릴 정도로 달달한 디저트를 가져와주었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함께 먹을 차도 함게 곁들여서. 이어지는 그녀의 질문에 일순간 망설이며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악기연주를 자주 하기는 했지만 딱히 재밌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었다. 할게 없어서 자주 연주하다보니 취미로 굳어진 거지. 그래도 싫어하진 않는다. 내 손으로 직접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낸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연주하다보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왜? 듣고 싶어? 오늘은 연주할 마음 없었는데, 네가 듣고싶다면 특별히 연주해줄게."

왜 저런 질문을 한거지. 오랜만에 내 연주가 듣고 싶었나?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있는 걸까. 긴장한 표정에 그러지 말라는듯 그녀를 바라보며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그리곤 그녀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다시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위해 손을 뻗었다. 그녀가 내 연주를 좋아해준다면 그건 그것대로 좋은 일이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중에 어느쪽이 더 취향인지 물어봐야겠다.

"뭐..뭐?!"

그녀의 입에서 나온 '귀엽다' 라는 말에 순간 벙쪄버렸다. 당황한듯 크게 팽창한 눈동자로 그녀를 슬쩍 흘겨보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따위 말을 입에 담은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날 당황시키기 위해 일부러 저런 말을 뱉은건가 싶었다. 그래도 꽤나 스스럼 없어진 태도를 보면 그녀 입장에서도 내가 많이 편해진 모양이다. 방금같은 건방진 태도는 용서가 불가능하지만 다시 한 번 특별취급을 해주기로 했다. 쪽팔림을 이기지 못하고 얼굴은 붉히던 나는 신경질적으로 인상을 찡그렸다.

"몰라, 도망가던지 말던지 알 바 아니야."

부끄러운 마음에 괜히 틱틱거리며 까칠한 말을 내뱉었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말투에 그녀가 상처를 받든 말든 신경쓰지 않았겠지만 이제는 조금 마음이 걸린다. 그렇다고 나 자신을 바꿀 생각은 1도 없지만.

"입 다물어. 내가 예쁘다면 예쁜거야."

거울을 확인한 그녀는 내가 해준 머리 모양이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녀의 말에 아니라는듯 고개를 저었다. 그녀의 의견이 어떻든간에 내 눈엔 무척 예뻐보였으니까, 그걸로 충분했다.

"더 가지고 싶은건 없어?"

605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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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5:29

>>599 사실 아리나도 그다지 세지 않답니다! 운빨이 엄청 좋은 것 뿐이에요!.
이벤트때 아리나도 참 걱정인게 일단 상대가 보이면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기 때문에... 이벤트때 잠시 다리좀 분질러 놓으려고요! 그럼 못 뛰어들겟죠? (아리나 : ??) 박살나라 얍!

607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5:33

2p시몬 : 찢어버리기 전에 알아서 닥쳐라.
1p시몬 : 무례하신 분이군요:)
2p시몬 : 아가리 꿰매지고 싶냐?
1p시몬 : 하실 수 있다면 부디!:D

둘 다 너무 프로 아가리파이터였다고 합니다...

608 비비헨리 ◆KPsdVwuHRk (299414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5:51

레온주 어서와요!!!

609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6:11

>>602 레온주 어서와요!

61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6:59

원본 시이랑 2p 시이가 만나면... 어... 원본이 2p하고 말싸움해서 져버릴 것 같습니다.

611 에이미주 (5359013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7:04

환영을 이렇게 많이받다니!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돌리실분 한명쯤은 있으시겠죠?(납치준비!)

612 시이 - 알폰스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7:44

맞아서 다행이다. 하고 중얼거리던 그녀는 이내 한숨을 푸욱 내쉰다. 그러곤 이내 알폰스가 제게 말하는 것에 좀 의아한 듯하다가 조금 생각하는 듯 눈을 느리게 깜빡이더니, 이내 입을 열고 말한다. 조금 떨리는 듯 불안한 목소리.

"......그런가요. ...하지만, 전 어쩔 수 없는 걸요. 그게 천성인데. 도저히 고쳐지지 않아요. ......그리고 자신감이 뭐가 필요해요? ...어차피 짓밟히고 꺾여버릴 거라면 처음부터 없는 편이 나을텐데."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어쩐지 처염하게 웃더니, 이내 알폰스가 말한 이름을 묻는 질문에 좀 고민하다가 말한다.

"...저는 시이라고 합니다. ...19살이고, 그 쪽이 저보다 나이가 많을 것 같으니 편히 대하셔도 좋아요. ...혹시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그 쪽의 이름을 말씀해주시겠어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묻지만 같은 이단심문관이신가요?"

그러곤 가만히 알폰스를 바라본다.
...어쩐지 저 가면이 묘하다. 까마귀 얼굴 같아서... 표현하자면 그걸까? 역병 의사 가면.

613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8:07

>>602 안녕하세요 레온주!

>>603 정말로 그로케 생각하시나여.... (빠안)

>>606 다리 부러진 상황에서 이벤트를ㅋㅋㄱㅋㄱㅋㄱㅋ 아리나 대단해요ㅋㅋㅋㅋㅋㄱㄲ(뿜)

614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8:57

>>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나 : 뭐시여? 환상종이여? (달려가려다가 넘어지고 우당탕탕) 헉 다리 부셔졌지!!!
내가 너 살렸다 아리나...(뿌듯)

615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8:59

다들 어서오세요~

616 에이미주 (5359013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9:07

레온주 어서와요!

617 아나이스 - 에일린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9:30

넘어져서 아픈 것 보다 지금 눈 앞에 있는 매우 익숙한 얼굴이 아나이스는 더 신경쓰였다. 그 덕에 순간적으로 웃고 있던 채 표정이 굳었다가 다시 풀어져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왜냐하면, 지금 하고 있는 제 나름의 분장이 통한 건지 에일린이 헷갈려하고 있기 때문이였다. 그럼 그가 지금 해야 할 것은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 뿐이였다.

"아, 이것 참. 저 선글라스 비싼 건데 어쩔 거야?"

웃고 있던 표정 대신에 인상을 찌푸리며,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 사적인 악의가 가득 담겨 있었다. 손을 뻗은 채 멈춰있는 에일린 대신에 망가져 부숴진 선글라스를 가져온다. 이게 통할지 모르겠지만 통한다면 돈 조금 정도는 얻을 수 있겠지.

"그러니까. 이게 얼마였더라."

자리에서 일어서 옷에 묻은 먼지를 탁탁 털고는, 몹시 아깝다는 듯이 선글라스를 쳐다본다. 비싼 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는데. 그는 망가진 것을 차마 버리진 못하겠는지 다시 주머니 속으로 챙겨 넣고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었다.

"아무튼 이 정도는 되는 것 같았는데. 저기, 돈은 있어?"

손가락 10개를 쫙 펴서 보인다.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나니 대강 많아보이게 펼쳐 보인 것이였다. 이 곳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피하고 싶었기에 말투와는 다르게 몹시 조용한 목소리였다.

618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9:48

>>610 엌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 2p가.. 아야나미 레이였나요?(그거 아냐)

>>611 모바일에 단문러여도 괜찮으시다면 납치해도 될까요!

61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9:57

>>613
네 무조건 아니죠! 저는! 아주아주! 멀쩡하고! 건강하고! 평범한 잉여니까요!

620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0:44

에이미주 레온주 어서와요!!

불쌍한 에일린은 돈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621 비비헨리 ◆KPsdVwuHRk (1288571E+6)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0:51

(멀티가 불가능하다)(털썩)

622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1:26

>>614 세상엨ㅋ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 아리나 다리 부러진 계기갘ㅋㅋㄱㅋㅋㄱㅋ(뿜)

62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1:33

>>618
생각해보니까 레이는 아니었네요! 이타심 강하다는 성격을 빼놓고선 반전해버려서... 이타심 쩔고, 남 다치는 거 못 보고, 험한 말도 못 하고, 다정하고 순한 녀석인데...
이걸 반전시키면? 짜잔!
이기적이고, 남이 다치는 걸 좋아하는 사디스트에, 입에서 나오는 건 전부 험한 말이고, 냉정하고 악독한 녀석이 나왔습니다!

624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1:35

헨리의 타들어가는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실없는 웃음을 보이면서 그 옆을 따라 걷는 캐롤리나였다. 오히려 헨리가 수첩을 뜯어 쓰레기통에 던져 넣을때에는, 그것마저 멋있다면서 감탄하기 일쑤였다. 정말이지 긴장감이라곤 전무한 그녀가, 어떻게 환상종과 교전하고 어떻게 사신이란 타이틀을 획득했는지 궁금해질정도였다.

"선배에~! 여기에요 여기이~"

그렇게 길을 걷고 있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캐롤리나가 또 다른 가게 앞에 서선 손을 붕붕 흔든다. 금속과 기계 부품으로 멋들어지게 인테리어 된 가게다. 씁쓸하고 살짝은 달달한 내음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아 커피숍, 적당한 카페같았다.

"뭐든 말씀만 하세요오~"

625 알폰스 - 시이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2:20

" - 자신감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존감부터 어떻게 해야겠군요."

한숨을 내쉬며 알폰스는 코트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움직였다.
사건을 해결 되었다- 범인도 검거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허무한걸까..

조용하고 공허한 사건현장에 스승님이 말한 한 마디가 내 귓가를 멤돈다.
'인간이 이렇게 단결할 수 있는 이유는 환상종 때문이다'-
정말로 그런걸까? 이전까지는 환상종이 만든 불안감과 부정적 에너지가 인간을 변질시킨다고 단정했겠지만.
나는 오늘 이 사건이 정말로 환상종과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

"저는 알폰스 R 프레드릭. 이단 심문관은 맞습니다."

그렇게 중얼 거리며 나는 시이라 소개한 꼬맹이를 지나쳐 밖으로 나가버렸다.

//막레 드릴게요! 고생하셨어요ㅠ

62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2:27

시이 2p는 사디스트+이기주의자+욕쟁이+냉정+어쨌던 나쁨=쓰레기라는 느낌입니다.
그런고로 원본이랑 2p랑 싸우면 원본이 져요! 와-우!

627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2:47

>>623 어멋! 박력 넘쳐..(또 반함)

62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2:52

앗 네 알폰스주! 막레 감사합니다 알폰스주도 고생하셨어요!(도담)

629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3:02

>>619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나여 시이주?(의심의 눈초리)

>>620 교황성하ㅋㅋㅋㅋㅋㄱㅋㅋ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닼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

630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3:24

>>622 아리나는 운이 좋으니까요! 그녀의 다리도 직감적으로 깨달았던 겁니다! 자신이 희생하지 않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가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역시 아리나의 몸은 똑똑하군요! (?)

631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3:39

시이주랑 알폰스주 일상 수고했습니다!!

632 에이미주 (5359013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3:41

>>618 뚜루두루두두
에이미는 야생의 모바일 단문러 시몬소류주와 만났다!
에이미는 '선레부탁'을 사용하였다!

물론이죠!

633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4:02

시이주랑 알폰스주 수고하셨어요!

634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4:36

2p가 뭔가요 캐반전?

63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5:32

아아..2p이야기를 하니 2p이벤트를 열고 싶어집니다...근데 사실 이벤트 연다고 치더라도 딱히 할 건 없지만..!! 그래도요!

>>629 아나이스는 착한 환상종의 돈을 뺏으려 한다! 아나이스의 재정상황이 풍부해졌다!(?)

>>630 그게 대체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5:34

>>634
컬러링, 성격을 반전하는 거에요! 아 물론 컬러링을 반전한다고 해서 피부색까지 반전시켜서 청록색 피부를 만들지는 마시고(소근)

637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5:55

시이 알폰소주 수고하셨습니다(짝짝짝)

>>630 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 아리나 다리 빅-픽쳐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아리랑 고개를 넘어 새가 날아들어 좌로 인정 우로 인정 뒷구르기 인정 앞으로 인정 뒤로 인정 앞구르기 인정 옆구르기 인정 풍차돌리기 인정 레알마드리드 인정 공중회전 세 바퀴 후 인정따리 인정따 ㅇㄱㄹㅇ ㅂㅂㅂㄱ인 각입니다ㅋㅋㅋㅋㄱㅋㅋㅋ

638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6:36

>>635 재미있겠다!!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뭐긴 뭐요! 살기위한 아리나의 다리의 몸부림입니다. 이벤트때 또 아무생각없이 달려들었다가 죽을 수 있으니까요!

63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7:14

>>627
왜 이거에 반하는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적인데다가 욕쟁이이기까지 한 사디스트인데...?! 만약 2p아나이스가 2p시이보다 더 직급이 낮았으면
시이(2p): 꿇어요, 아저씨. 괜히 열정이니, 뭐니... 뭐 이상한 소리나 하면서 꺅꺅대지 말고요. 알겠어요?
같은 느낌의 대사를 했을텐데?!
...아 생각해보니 이건 사디스트보다는 도미넌트구나. 뭐 괜찮습니다 원본 시이가 상당히 헌신하는 녀석이니까 그것도 반전되세 도미넌트+사디스트=답없음이라고 치죠

>>629
네 저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640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8:07

>>637 아닠ㅋㅋㅋㅋㅋ아 제발 제가 그만 웃게 해 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638 저번에 캡이 우리 어장에는 데플이 없다고 그러셨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니 괜찮다고요?!!!

641 헨리 - 캐롤리나 (73765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8:27

아니, 네. 알아요 안다구요 저 유난히 당신 많이 찾는거. 그런데 저렇게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애가 사신이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걸 어찌 생각하세요? 헬리오스님.

나는 머리를 짚었다. 쟤는 내가 바닥에 넘어진다고해도 멋지다고하는거아냐? 그런 쓸때없고 영양가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생각을 하느냐고 나는 순간 아이의 말을 못듣고 가게를 지나칠 뻔했다.

시선을 돌리니, 금속과 기계로 만든 인테리어가 내눈에 들어왔고, 나는 별말없이 메뉴판을 응시한다.

으음.

[포도주스? 아 씨는 전부 갈아달라고해줘.]

나는 수첩에 그렇게 쓰고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에 슬그머니 캐롤리나의 뒷편으로 걸음을 옮겼다.

64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8:40

>>63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식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643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8:53

>>632 그 전에 소류인지 시몬인지는ㅋㅋㅋㅋㅋㄱㄱ정해주세요ㅋㅋㅋㅋㄱㅋㄱㅋ 둘 다 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몹이니 원하시는 대로 골라 잡으시면 됩니다!(시몬:???)(소류:?????????)

>>635 엌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 여윽시 교황 성하 갓성 인정하는 각이구요(빠안)

>>634 성격, 색깔 반전이예요!

64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9:33

>>641
...! 포도를 먹을 때 씨까지 먹는 사람이 있다니...!?
그것도 포도주스인데 씨를 갈아넣어서 먹는다니...!!!(대충격)

645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0:11

>>637 (동공지진) 급식체 오지는 각. 인정하는 바. 킹갓제너럴마제스티 시몬시이주의 급식체에 지나가던 강아지도 오졌다리오졌다 춤추는 각. (더이상은 무리다...)

646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0:55

>>644 포도즙은 씨까지 있던데요...? 마시다 보면 목에 걸릴때가 가끔 있답니다!

647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1:06

>>639 괜-찮습니다 시이가 저렇게 말해도 2p아나이스가 포기할 리가 없으니까요! 오히려 더 열정을 불태우면 모를까! 아니 이거 그냥 눈치를 밥 말아먹은 거잖아..?

648 에일린 - 아나이스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1:16

"내가 부순게 아닌데....."

이상하다. 분명 먼저 부딪힌 것은 상대인데 왜 나에게 선글라스 값을 요구하는 걸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은 그는 고개를 갸웃이며 작게 중얼거렸고, 은빛 눈이 길게 감겼다 떠지며 그를 빤히 쳐다본다.

"아뇨.. 나 돈 없어요..."

만약, 여기가 인간의 땅이 아니라면 잡아먹어 버렸을 텐데.
머릿속을 스쳐지나간 생각을 지우자, 곧바로 또 다른 생각이 떠오른다.

'이렇게 사람이 많고,시선도 끌리지 않은 상태면 한 명 쯤은 사라져도 모르지 않을까'

하지만 그러면 뒤처리가 곤란하겠지. 아무도 이쪽을 보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

손가락 열개를 쫙 펴보이는 상대를 보며 주머니를 뒤적였지만 당연히 인간들이 쓰는 화폐 같은게 그에게 있을 리가 없으니.

"어..음....."

늑대의 시선이 점점 그에게서 땅을 향해 내려간다.

//다들 어서오세요.

64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1:28

>>646
에-엑?!?!?! 말도안돼... 말! 도! 안! 돼!!!
세상에 저 진짜 몰랐어요... 포도... 포도를 씨까지...(당황)

650 헨리 - 캐롤리나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1:50

부캡 답레 좀 늦어요.....

651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2:10

포도씨 싫어요...그래서 제가 포도를 까 먹을 때 씨를 씹고 싶지 않아서 씹지도 않고 그냥 통째로 삼켜버립니다(응?)

652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2:19

>>639 시이주가 그러신다면! 전 급식체를 항상 클립보드에 넣어놓고 다니니까여!

>>640 계획대로(씨익) 시몬의 교황 성하 암살 빅-픽쳐가 성공했군요!

653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2:24

늑대에게 돈같은게 있을리가.... 이빨이라도 뽑아 드려야 하나요... (고민 (심각

65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2:28

>>647
?!?!?!?!?!(당황) 눈치를 밥 말아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2p시이 성격 진짜 이상한데요...? 그래도 열정을 불태운다니 이상한데...?!

65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4:24

에일린 진짜 불쌍해..어쩌다 저런 인간에게 걸려서..(왈칵)

>>652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왴ㅋㅋㅋㅋㅋㅋ암살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었다)

>>654 아나이스도 이상하니 이상함x이상함=정상 공식이 되어서 문제 없습니다. -와 -를 곱하면 +가 되잖아요?(헛소리)

65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4:33

두 주역의 시트 완전판 작성완료.

657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4:37

>>653 (기겁) 아니 그러시면 안됩니다!!!

65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5:55

알면 스토리자체가 재미없기때문에 스토리의 추리파트가 끝나게되면 밝혀질내용들.

65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6:07

>>652
급식체를 클립보드에 넣어두는 이유가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

>>655
이상함×이상함=정상이라니... 뭔가 갑자기 맞는 말 같아요! 좋아!

660 에이미주 (5359013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6:30

>>643 그럼 시몬으로.. 왜냐면 제가 시나몬을 좋아하기때문이죠!
시몬소류주:(어이×)

661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6:42

전 포도씨를 뱉어서 항상 어머님께 등짝을 맞으니 시몬도 그랬으면 좋겠네요(아무말대잔치)

>>645 순순히 킹갓제네럴마제스틱 시몬소류주에게 패배한 것을 인정하시죠 아리위트주!

>>651 포도씨 먹기 싫고 귀찮죠 알약처럼ㅋㄱㅋㅋㅋㄱㅋ삼키시는 군요ㅋㅋㄱㅋㄱㅋㅋ

66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8:01

어 그러고보니까 소류 시트 수정됐었네요? 새로고침을 안 해서 몰랐...

663 위트니 - 엘라리스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8:16

”싫어요! 매일 찾아갈 건데요? 저에게 그런 말을 하시면 책임지셔야죠!“

이제는 제법 당돌하다. 오늘은 엘라리스의 기분이 제법 좋은 것 같아서 한 행동이었다. 도련님이 단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예전이 진작 알아챘다. 달고 귀여운 디저트를 만들어갈때마다 안 좋아하는 척 하면서도 입꼬리가 미미하게 올라가있는 것을 여러 번 목격하고 깨달은 사실이었다. 엘라리스의 연주를 좋아했다. 사실 그를 향한 제 마음을 처음 깨달았던 때가 그때였다. 진지하게 연주하는 도련님의 모습은 여러모로 치명적이었으니...

”듣고 싶어요! 도련님 연주 실력은 뛰어나니까요!“

그리고 집중하는 도련님은 멋지시니까요. 닫지 않을 말을 속으로 삼켰다. 그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자 순간 밝아진다. 아까의 아쉬움이 컸던 걸까 위트니는 은근 그의 손에 제 머리를 비비는 것이었다. 아까의 긴장감 따위 사라진지 오래였다. 위트니는 당황해하는 도련님의 모습에 살풋 웃었다. 역시 귀여웠다.

”왜요! 언제는 제가 옆에 있으면 좋다면서요.“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다. 위트니는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그의 등을 쿡쿡 찔렀다. 까칠한 말에 대한 소심한 복수라도 되는 걸까, 딱히 아프지도 않은 수준이었다. 그에게 이런 말을 들은 것은 슬펐지만 그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딱히 상관 없는 것 같았다. 부끄러워하는 도련님은 귀여웠으니까.

”하나도 안 예쁘거든요!“

엘라리스의 생각과는 관계없이 이 쪽은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이다. 확실히 양갈래 머리는 외모에 자신 있지 않은 이상 도전하기 쉬운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도련님이 마음에 들어하니 이런 머리 스타일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져 위트니는 그의 등을 쿡쿡 찌르는 것을 멈추었다. 무언가 더 필요하냐는 엘라리스의 질문에 위트니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대신 사고 싶은게 있어요.“

위트니는 악세사리 샵 유리에 전시되어 있던 검붉은 색의 손수건을 꺼내왔다. 도련님과 어울리는 색이었다.

”맨날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저도 선물이라는 것을 주고 싶어졌어요. 받아 주실래요?“

664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8:53

>>661 (털석) 져, 져,... 뒤져라!!! (탕탕) 감히 날 이기려 하다니 멍청한 인간!

665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49:32

>>653 세상에....(동공지진) 교황 성하 동물학대다!!

>>659 다가 시몬소류주의 취향이기 때문이다!

>>660 예압 알겠습니다. 선레 써올게요!

>>65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ㄱ 이제 우치하의 대빵은 시몬입니다!!!(시몬:???????)

66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0:47

>>665
그... 그랬던건가요! 시몬소류주의... 취향은... 급식체...(메모)

66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1:35

~시이와 함께 하는 꽃 이름 쉽게 외우는 법~
시이: 네모필라는 네모 모양 꽃이라서 네모필라!
시이: 팬지는 침팬지가 좋아하는 꽃!
시이: 카라꽃의 셔츠 카라가 구겨져있당!
시이: 스타티스는 별 모양이라서 스타티스!
시이: 메리골드는 금색이라서 메리골드!

시이: 저 이거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재미없어서 죄송합니다...(시이무룩)

668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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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 :: :: :: :: :: :: :: :: :: :: :l: :: :〈(: //:.:.:/ノ:.:.:.:r`ト - '"l_.(:.〈:.:.:/:.://:《(::<`´
〈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 ゝr-、 `ミ、 V`ーヘ>ッェメ^}#:ィ^ヽ、  / 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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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癶#:#:#:#:#:#`≦王≧ー-┬`ー'"~`

66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2:27

>>656
그러고보니까 완전판이라는 건 지금 공개되지는 않고 나중에 공개된다는 의미일까요, 역시...?

670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2:28

당신으로 하지 >>680 당신 말이야 당신.
당신이 내 실험대가 되어줘야 겠어.

67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2:44

>>670
오오(기대)
누구일까요 과연!!!

672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3:30

>>667 애들한테 외우게 하려고 이상한 거 끼워맞추는 수학쌤 강의 듣는줄 알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거 외워! 이건 맥도날드 공식!! 이건 물고기 공식! 이건 나비모양 공식!!! (크으 아련한 옛기억)

67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4:12

이벤트에서 아무래도 메인캐릭터를 굴려야하니까 린네는 지나가던 스님역할이 될거야.

674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4:32

수고하셨어요 캡틴! 이벤트 기대되네요!

67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4:58

여러분 재미없어서 죄송합니다...!

>>67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673
그렇군요!(메모)

676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5: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나가던 스님에서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수고하셨어요~~

677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5:28

으아아악.... 아리나주 답레 쓰던거 다 날아갔다....

67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5:43

아직 과거 파트 밖에 완성안되서 20%도 채 진행이 안됐어. 수고했다는 말을 들으려면 최소한 90%는완성해야 들을수있거든.

67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5:49

>>677
헉 답레 날아가셨다니... 일단 멘탈 수습을...!

68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5:53

그러고보니까 >>667에서 나온 네모필라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네모낳지도 않고 아주 예뻐요.
파랑파랑 하늘하늘. 진짜 짱이쁜데... 제 이상한 드립의 희생양이 된 네모필라에게 사과할게요...

681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6:49

>>677 'ㅁ' 괜찮아요! 천천히 하셔도 돼요!

68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8:11

내가 진행하는 이벤트의 명칭은 그랑기뇰 플라그멘트 로 정의하지.

683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9:13

>>680 그렇군- 당신이로군!
원하는게 무엇이지 소원을 들어주겠다-

//참고로 사진은 구글링하다가 주워온 알폰스 닮은 이미지.
출처는 구-글

684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0:18

알폰스 잘생겼네요 (?

685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0:32

>?? 알폰스 생각보다 미남인데요..? (이미지 와장창)

68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3:02

>>682
GrandGuignol: 공포와 선정성을 강조한 단막극
플라그멘트는... 음... 영어사전에는 같은 발음이 없네요. 비슷한 발음인 fragment는 프래그멘트(?)라고 읽고 조각, 파편이라는 의미네요.

>>683
알폰스 멋있어...!
음, 소원은...
네 소원(所願)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아리아가 고통받지 않는 것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아리아가 절대 고통받지 않는 것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 아리아의 완전한 평화를 보장하는 고통받지 않는 미래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687 아나이스 - 에일린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3:58

에일린의 말은 지극히 타당한 것이였다. 선글라스가 부숴진 원인을 굳이 따져보자면 아나이스 쪽에 더 많을 게 분명했고. 지금 이러고 있는 건 그냥 소소한 분풀이 겸 용돈벌이 정도의 아무 의미 없는 짓이였으니까. 거기에다가 심심했다는 이유도 막 추가되었다.

"내 쪽에도 잘못이 있는 건 인정하니 반반으로 하는 건 어때?"

포기할 생각 없이 꿋꿋하게 요구를 하면서 오른손으로 손가락을 쫙 펼치며 에일린의 눈 앞에 대고 흔들었다.

"돈도 없이 밖에서 뭐 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건데."

상대의 목적을 떠 볼 의사가 가득한 질문이였다. 사실 여기서 만나리라고는 생각지 못한 이였기에 혹시나 뭔가 찜찜한 이유가 있다면 들키든 말든 모을 수 있는 인원을 다 끌어모아야 할 테니까.

"....저기."

이거 지금 시무룩해 하고 있는 것으로 봐도 되는 걸까. 아나이스는 고민했다. 여기서 이 이상한 연기를 그만 둘 건지, 아니면 끝까지 밀고 나갈 건지를. 주위를 둘러보면 다행이 아직 근처까지는 그를 쫓아온 추격꾼이 없는 듯 했다.

"설마 갖고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는 하지 않겠지."

그래서 그는 그냥 되는 데까지 밀고 나가기로 했다. 여전히 작게 목소리를 낮춰 중얼거린다.

//아아 에일린 내가 미안해(오열) 차라리 그냥 한대 때려주시죠..

688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4:17

>>686 그 소원 수령하였다-
앵전이 끝나면 아리아는 영원히 고통받지 않을 것 이다-

689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4:26

>>686 머, 멋있어...! 김시이선생님...! 존경합니다!!!

690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5:01

왜지 아리아가 고통을 받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왜 불안하지...?(안절부절)

69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5:03

>>688
와아아ㅏㅏ!!!!!!!!!!!!(기쁨)(환호)

여러분 다들 녹음했죠!!!!! 이거 다 캡쳐도 했죠!?!?!! 아리아는 이제 고통받지 않습니다!

692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5:21

>>688 음..불길하지만 좋은 의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 전에도 고통받지 않을 순 없나요..

693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5:23

"주문 받았습니다아~"

무슨 일인지 어색해하는 헨리와는 달리 나름 밝게 대답한 캐롤리나가 이번엔 카운터로 쪼르르가서 전해 받은대로 주문을 하기 시작한다. 포도 주스. 씨는 전부 갈아서. 카운터가 너무 높은건지 그녀의 키가 작은 것인지, 까치발까지 세워서야 겨우겨우 주문을 완수할 수 있었다.

"자요!"

주스는 얼마 걸리지 않아 나온다. 헨리의 눈 앞에 싱싱하게 갈아낸 포도 주스를 들이밀었고, 다른 손에는 자신이 마실 오렌지 주스가 들려있었다. 아니, 이미 빨대에 입을 대고 저 먼저 쪽쪽 들이키고 있는것이다.

69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5:37

>>689
헷... 그보다 저만 불안한 게 아니었네요.
알폰스주라면 분명 아리아를 죽여서 더는 괴롭지 않게 해주실 것 같아서...

695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6:22

>>694 더더더더ㅓ더더더더ㅓㄷ러러더ㅓㄹㄹ(눈앞에 스쳐지나가는 안좋은 시나리오) 서, 설마요!

69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6:22

아무튼 아리아가 더 이상 고통받지 않는군요! 와아!!!!

697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6:26

>>694 -

-

698 에이미주 (5359013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6:41

<의문의 카피페>

아리나: 네가 사과를 5개가지고 있는데 내가 3개를 달라고하면 몇개가 남게?
아델라이: 5개.

에이미: 에밀리는 털도 부드럽고 눈매도 멋있고 정말 대단한 환상종같아~
에밀리: 속마음은?
에이미: 털을 뺨에 부비부비하게 해주세요.

유독 아리나만 등장하는것같지만 모두와 친해져서 많이하고싶다!

699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6:41

>>694 저만 그 생각 한 거 아니였....에이 아니겠죠! 전 알폰스주를 믿습니다. 그렇죠?

70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7:20

>>695
설마 그럴리가요! 알폰스주가 아무리 아리아를 굴리는 걸 좋아하시더라도 그러진 않으실거에요 분명!!!

>>697
...설마.
아니죠?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제발 더 기뻐하게 해주세요. 제발 그러지 말아요 아아게ㅏ이ㅜㅁ나러ㅣㅁㄴㅇ(미쳐감)

701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7:35

>>698 아델라이 매력 터지네요 ㅠㅠㅠ 재미있는 카피페 감사드려요1 (넙죽)

70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8:21

>>698
아델라이쟝 매력터져...! 근데 에밀리가 아니라 에일린 아닌지요!

703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8:54

>>699
https://bgmstore.net/view/JvZUz

704 탈주닌자 시몬 -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에이미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9:24

허세에 절은 남자들이 농담을 지껄일 때마다 옆구리에 하나씩 끼워진 여성들이 과장된 웃음을 터트린다. 참으로 구역질나고 한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좋은 구경 시켜주겠다더니 인간이 어디까지 추악해질 수 있나 구경이나 하고있는 시몬이 앞머리를 쓸어올리며 한숨을 쉬었다. 저기서 가슴골이나 허벅지를 반쯤 드러낸 여성들이 하룻밤을 유혹하는 게 저들이 어두운 면에 노출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게 하루가 시급하게는 보인다.

"...여기서 일하는 여성들은 무술을 배웁니까?"

부드럽고 사근사근한 말투를 버린 시몬이 떨떠름하게 말했다. 사랑을 잘 받은 예쁘장하고 뇌가 빈 여성처럼 보이지만 단련된 사람 특유의 절제된 행동들이 나온다. 저격수 특유의 뛰어난 눈썰미로나 간신히 알아챌 것들이니 이 또한 평범한 술집 작부의 것은 아니다.

"보아하니 하루이틀 취미로 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여성 특유의 곡선이 극히 아름다운 몸을 잘 드러내는 원피스와 보석으로 휘감아 장식한 아름다운 꽃이지만 동시에
이런 곳에서 구르고 있을 재목이 아니다. 테이블에 턱을 괸 시몬이 의뭉스럽게 웃으며 한 번 떠봤다.


// 이런 상황으로 괜찮으신가요 에이미주?(소심소심)

70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9:33

>>703
...! 이 브금은 안돼요!!!
이 나쁜 사람아!!!!! 아리아를 그만 굴리랬더니 이젠...

706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9:39

>>703 ...? 아리아가 어... 이벤트 이후로 살아있나요?

707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0:17

뭔데요 이 브금!! 뭔데요!!!

70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0:50

>>707
스포하면 안돼니까 어떤 브금인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저 브금이 나오는 상황은 굉장히 잔혹합니다...

709 에일린 - 아나이스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0:56

본인이 부순 것이 아니라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반반으로 하자면서 오른손을 내미는 그를 보며 늑대는 입술을 살짝 깨문다.

"끄응......"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제대로 잘못 걸린 것 같은데.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던 그는 상대가 역으로 이쪽의 의사를 떠보기라도 하는 것처럼, 돈도 없이 왜 돌아다니냐고 묻자 대답하기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입을 다물더니 침묵만을 유지한다.

"......"

대답 대신 올라간 손은 귀를 가리고 있는 후드를 좀 더 내릴 뿐이였고, 후드의 모자부분을 한참 만지작거리던 그는 아나이스가 자신을 부르자 뒤늦게 깨달은 것처럼, 조금 늦게 고개를 쳐들며 왜? 라는 눈빛으로 그를 쳐다본다.

"없....어요..."

끼잉. 목소리를 낮춰 중얼거리는 그의 시선을 피하며, 늑대는 애처롭게 입을 연다.

//아나이스 사악해요. 이 악마같으니 (?)

710 레오닉 - 아리나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1:53

"별 말씀을요."

레오닉은 싱긋 미소를 지었다. 그 전까지는 테이블에 엎드린 아리나의 머리카락이 그녀의 얼굴을 한가득히 가리자 그는 손을 뻗어서 붉은 머리카락을 쓸어넘겼다.
그러다 아리나가 문득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자 눈에 놀라움을 띠우고 바라보았다. 레오닉은 잠시 그녀의 표정에 눈을 두다가, 자신의 머리로 손을 올렸다. 있지도 않은 모자를 벗었다 쓰는 듯한 시늉으로 마치 점잖은 신사 흉내를 해보이며 화답했다.

"그래? 그럼 어릴 때는 뭘 좋아했는데?"

레오닉은 우연히 지나가는 축제 관계자를 불러 감자 요리들을 주문했다. 북부산인지 물었고 그렇다는 대답이 들어오자 레오닉은 만족한 듯이 미소를 지었다.
아리나의 행동을 슬쩍 곁눈질로 확인하고 그는 감자 요리와 함게 자리로 얼음을 띄운 쥬스를 부탁한다는 당부 또한 덧붙였다.

"풉, 뭐고. 도시말은 다 치아뿟나."

그녀의 입에서 친숙한 어조가 들려왔다. 그는 한차례 웃음을 터지려 하던 것을 손으로 틀어막듯이 막았고, 마찬가지로 향토적이고 정겨운 말투를 오랜만에 입에 담아보았다.

"믿음직스러운걸. 사실 나는 취해도 아침에 일어나보면 항상 내 침대 위지만."

비둘기가 그렇듯이 사람도 귀소본능이 존재한다는걸 깨달을 때는 그가 취기와 격렬한 전투를 벌인 다음이었다. 비록 침대에 술냄새며 옷가지에 묻은 갖가지 흔적이나 향취가 배어버릴 때가 있다는 점은 심히 안타까웠지만.

"고마워. 생각해보니 너랑은 반대 계통이구나."

레오닉의 머리카락에도 붉은빛이 무관한 것은 아니었지만, 대체로 붉은기는 머리 끝에 편중되어 있었으므로 남들이 실질적으로 알아보는 모발의 빛깔은 하늘색 쪽이었다.

711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1:56

>>705 -??

>>706 10 111 0110 0

>>707 모시는 바와 같이-

712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2:58

>>703 아앗.... 트-하

713 에이미주 (5359013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3:28

>>698 에밀리>에일린 죄송합니다 에일린주 저 예쁜이름에 제가 무슨짓을ㅠㅠ

>>702,701 고맙습니다! '에'씨가 의외로 많아 헷갈리네요

714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4:24

           _,,... --──-- 、.,_
        ,..:'"´;;;__:::::::::::::::__::::::::`ヽ.
       /´:::::::::::::::`ヽ/´:::::::`ヽ::::::::ヽ
    、_,.イ::::::::/:::::::::::::::::::::::::::::::::::::::';::::::::::',
.    ヽ::::;:::::/:::::/:::::;!::::::::;::::::::::::::::::::::i::::::::::::'
    /:/:::::;':::::メ、:::/|::::::/!:::::::|::::';:::::::|::::::::::::|      
     レi:::::::|:::/'i`ト、.|__/ |::::::-!‐;ハ:::::ハ::::::::::|      
      ヽ、::!;ハ  jり    ァ‐rァ‐ r |/::::i:::::::::';  << “제 생각에는 아리아는 살아있을 것 같아요. 죽어버리면 더이상 괴롭힐수가 없잖아요?”
       ハ:;7 "  .    弋_ソノ|:::::::|:::::::::ハ      
      ,イ:::::ト、   、       ゙ /:::::::}:::::/::::|
       {::::::|:::\   ̄    /イ:::::;イ:::/::::::ノ
       )ノi::::/::i`:::‐rァ、 '´ /_|/>レ'=く:(
       i/ヘ/ヽ|;/fヘ、 / ./X:/ ̄`ヾ
           〈 /ヽ」こ|_/X.:.;'     ',
            ∨X:/ i.:.:.:.X.:.Xi      |
           ,'X:/   |:.X:.:.:X:.|     ノ
            ヽ∧  /i.:.:.:X.:.:.:ゝ、_,, -‐〈
             \Y `!X.:.:.X',.:.∧    '、
             <ヽ  |.:.:.:X.:.:∨:/\  |
            /Xヽ〉=>―‐<イ/X.`:,ノ
           /X.:.:.:/|.:.:.:X.:.:.:X.:|/X.:.:.:X.:';
         /X:.:.:X/:.:;X:.:.:X.:.:.:X!.:.:.:X.:.:.:X';

715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5:49

>>714
알폰스 " 칫- 예리하시긴. "

716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6:23

>>715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ㅠㅠㅠㅠ

717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6:27

두근두근 문예부요? 그거 치유계 아니예요...?

71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6:33

>>711
저거 저대로 이진수->십진수 해독기에 넣고 돌렸더니 748로 나오네요.
???

719 헨리 - 캐롤리나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6:51

어색하다고 해도 난 할말이 없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헬리오스님. 나는 이런곳에 봐본 적이 없다구요? 어색한 느낌을 감추려 나는 팔짱을 끼고 캐롤리나가 주문을 하는걸 바라본다.

키가 작은건가.
아니면.
쟤가 유난히 작은거야?

겉모습만 보면 저 아이가 왜 그런호칭을 받는지 궁금하지만 캐롤리나기 눈앞에서 환상종을 해치울때의 모습을 보면 그 말이 쏙 들어간다.

나? 나도 그랬고.

[고마워]

포도주스에 오렌지 주스. 조합한번 어린애들 입맛일세. 나는 빨대를 입에 물고 한번도 물도 못마신 사람처럼 허겁지겁 주스를 마시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본다.

720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7:04

아리아 생존 떡밥 떴다아-!

721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7:15

>>717
...잠깐 모르셨어요?
......어... 웬만하면 다 알길래 아는 줄 알고... 스포일러 죄송합니다...

72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7:39

위키에 이벤트 항목준비는 해뒀다. 앵전 자체항목은 내일쯤 만들지.

723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7:55

>>717 마음이 따뜻해지는 치유물이에요! ^ㅁ^

724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8:28

>>713 개명정도야 괜찮습니다!!

725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9:05

>>721 아뇨 전 어차피 할 생각 없었으니까! 검색해보니 치(명적)유(해)물은 맞네요...

72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9:19

아, 혹시 따로 떼서 넣었어야했나...? 그런 거면 2760인데. 2760이라는 숫자가 뭔가 관련이 있을까요.

72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19:50

>>725
네... 그렇죠? 치유물이에요. 치(명적)유(해)물...

728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1:21

>>722 예에~ 신난다.


그 숫자는 이벤트 끝나고 정답 알려줄게요 (방긋-)

729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1:53

>>726 아스키코드 값을 찾아보니 ESC < 인데...

73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2:05

...저 말 듣고 나니까 오기가 생기네요! 풀어보죠!!!

73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3:00

Fragment 1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Coming soon.

Fragment 2 익주 ~ 기계장치로 부터 내려온 홍련

Next Season.

73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3:10

>>729
? 그거였나...!
...잠깐. ESC면 그거잖아요. Escape. 주로 명령의 취소나 중단, 프로그램의 종료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명령의 취소나 중단이라는 의미면 그거네요. 음... 그러니까... 모르겠당!

733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4:08

2760에 알파벳이나 자음 대입하고 있었는데....

73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4:43

>>733
알파벳 대입은 사실상 무리라고 봐요. 0이 섞인 순간부터...

735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5:23

0에 해당하는게 없다는걸 나중에서야 깨달았죠 (띨

>>731 호옹....

736 아나이스 - 에일린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5:35

그의 물음에 대한 에일린의 답변은 침묵이였다. 정말로 왜 온걸까. 후드를 뒤집어쓰는 에일린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턱을 손으로 붙잡고 고민했지만 오히려 이유가 너무 많이 떠오르는 바람에 추측이 불가할 지경이였다.

"없다, 없다라."

이런 모습은 처음 보는 거라 꽤 신선했다. 정말로 곤란해하고 있네. 신기하다는 듯이 에일린을 향해 집요하게 시선을 던진다.

"내가 묻는 질문에 대답만 잘 해 준다면 못본 척 해 줄 수도 있어."

아나이스는 여기까지 말을 마치고는 잠시간 입을 닫고 침묵했다. 그리고 잠시 뒤에.

"왜 여기에 왔지, 환상종씨."

에일린이 덮어 쓰고 있는 후드를 향해 손을 뻗었다. 벗기려는 생각은 아니였다. 사람이 많은 지금 그 선택은 좋지 않았으니까. 단지 벗기려는 듯이 행동하려 했을 뿐.

"꼭 이것에 대한 답을 여기에서 들어야겠어. 사소하게 넘길 문제가 아니거든."

적어도 내 입장에서는. 진심이라는 듯이 싸늘하게 미소지었다.

//? 왜 이렇게 됐죠? 아 에일린 귀 만지고 싶다..

73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5:43

>>731
오 기대할게요!!!

738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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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イノノ:.:.:.:.:∧:.`ー-...._<< “샤우스필 뷔네(Schauspiel Bühne)… 대충 "드라마의 무대" 라는 의미인 걸까요
            〈:.:(:.:.:.{:.:.\ ` ー  〃:./:.:./:.:.:/:.:}}:.ノ:.:ノ{: : : : : :/모르겠네요. 언어적인 면에서는 지식이 부족해서요”
             `ー-)人ト、:`ー=T''"{{:.:.ト、:.{、:/:;.イ:.:.:ノ:/ : : : : : {    : : : : : : : :/ : : :j!
              '"   //{ ̄ )ノ )ノ〈:( 弋:.( 《  : : : : : : l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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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6:14

익주는 한자로 翼朱 붉은날개.

740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6:28

"책임은 네가 져야지."

애초에 내 관심을 끌어버린 네가 잘못된 거야. 살짝 인상을 찌푸린채 담담히 대답했다. 평소 아무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나이지만 예외로 그녀와 관련된 것들이라면 나도 모르게 흥미가 생기곤 했다. 아마도 내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그녀의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궁금해지고 마음이 끌리는 거라 생각한다. 현재 그녀는 내가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는 대상일 것이다. 손을 뻗어 흐트러진 앞머리를 가지런히 정리했다. 이내, 내 연주를 듣고 싶다는 말일 듣고 살짝 미소지었다. 그녀가 내 연주를 원하는건 나로써 기분 좋은 일이었으니까. 그녀가 내 손에 머리를 비벼온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에 마음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의 머리를 하염없이 쓰다듬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욕심이 생겨 이제 머리칼이 아닌 그녀의 뺨을 쓰다듬어 보고 싶었다. 난 욕구에 약한 사람이다. 내가 하고싶은것을 참을 이유도, 참고 싶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떼어내곤 그녀의 뺨을 향해 손끝을 뻗었다.

"그건 맞는데. 아, 몰라. 짜증나니까 그냥 조용히 해."

그녀는 날 부끄럽게 만드는데 상당한 재능을 가진게 분명하다. 저런 말을 노골적으로 뱉으면 어쩌라는 거지? 등을 건드리는 감촉에 얼른 고개를 돌려 그녀와 시선을 맞추려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내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곧바로 시선을 피해버렸다. 정말 건방지다. 좀 봐줬더니 아예 날 가지고 놀고있다. 그럼에도 그녀를 어찌할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실망스럽다.

"말대꾸 하지 말라고 했잖아. 하, 한 번 더 말대꾸하는 순간 해고다."

내가 볼땐 예쁘기만 한데. 그녀의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가끔은 이런 모습도 보고싶었기에 앞으로도 종종 그녀가 머리를 묶어주었으면 했다. 내가 조금 더 손재주가 있었다면 그녀의 머리를 가지고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았을텐데. 아쉬울 따름이다. 그녀는 더 이상 원하는게 없는 모양이다. 무언가 더 해주고 싶었는데 짐짓 아쉬운 기분이 들어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사고 싶은게 있다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고마워."

허리를 살짝 숙이고 그녀와 눈 높이를 맞추었다. 그녀가 주는 선물이라면 그 어떤 것이든 만족할 수 있었다. 특히나 그녀가 건네준 손수건의 색상이 꼭 내 눈색을 닮아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다.

74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7:02

>>738 그런의미맞아.

742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7:39

오오 이벤트인가요..!(두근)

2760이라...제 퍼즐에 대한 승부욕이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뭐 결국 못 풀겠지만요.

743 아리나 - 레오닉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7:42

“어릴 때에는... 시골이라 단 거라고는 고구마 이런 것 밖에 없었는데 어쩌다 먹어본 초콜릿이 어찌나 맛있던지! 물론 지금도 좋아한다.”

레오닉의 만족스러운 미소와 마찬가지로 아리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를 들어내고 웃었다. 그 뿐만 아니라 몸을 이리저리 들썩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어려보이고 기뻐보이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도시말? 아이다! 조금 헷갈려서 이러는 거다. 니가 있으니까 자꾸 사투리가 나온다.”

아리나가 제 입을 양손으로 막고 울쌍을 지었다. 한번 쏟아져나온 사투리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마음껏 사투리를 써본적이 3년 가까이 되는 것 같다. 자신과 같은 정겨운 방언에 아리나는 눈을 크게 뜨고 레오닉을 보았다. 어울리지 않은 말투이면서도 은근히 어울리는 구석이 있었다.

“그거 참 부럽네. 난 일어나면 길바닥이던데. 누가 자꾸 날 길바닥에 던져놓는 건지 모르겠다.”

어리나는 인상 찡그려 주름이 생긴 이마를 꾹꾹 누르고 레오닉을 바라보았다. 부러운 주사였다.

“신기하다.”

단순히 주사만 말하는 것이 아니었다. 레오닉은 자신과 닮으면서도 다른 점이 많았다.

“그러게. 그런데 니 머리카락은 태어났을 때부터 그랬어? 엄청 신기하게 생겼는데 염색 같은 걸 정말 안한거야?”

아리나가 허리를 그에게 쭉 펴서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렸다. 자신과 다르게 결 좋은 머리카락이었다. 어떻게 관리를 하는 걸까, 시덥잖은 생각을 하며 아리나는 그의 머리카락이 얼마나 긴지 가늠하려고 주욱 잡아당겨보았다.

74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8:14

>>739
? 반대로 써야 맞지 않나요? 한국에서 색을 의미하는 한자는 보통 앞에 들어가잖아요.
예를 들면 주목(朱木), 홍련(紅蓮), 청룡(靑龍)등등...

74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8:15

역시 알리시아주 대단하셔..우리 스레의 대표 지식인..!

746 에이미-시몬 (5359013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8:27

사뿐사뿐한 걸음으로 물건을 옮기는 도중 한 남자에게서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그렇게 근육이 드러나지 않는 몸을 알아본다는것은 같은 업종의 인물이라는뜻,눈을 놀란 토끼처럼 크게 뜨는 대신 일부러 눈을 반달로 접으며 예쁜 웃음을 흘린다.

"우웅 에이미는 그런건 잘 모르겠는데~ 아! 이뇨르가 최근에 달밤에 뭔가를 열심히 하던것같던데....이뇨르!"

말끝을 흐리며 다른 말로 돌리며 멍청한 이뇨르에게 손님을 맡기려하지만 지금 그녀는 손이 남아보이지 않는다.그렇다고 억지로 자리를 뜨는것도 이상하고..최대한 스킨쉽없이 자연스럽게 접대를 한다.살이 닿으면 더욱 발뺌하기 귀찮을테니

"꺄악 그렇게 자꾸보면 부끄러운데에-♡ 에이미는 요즘 단걸 먹는게 취미긴 한데 왜 잘생긴 오빠가 사주려고?"

그의 말을 플러팅으로 취급하며 거리를 둔다.

/저는 잡식이라 상관없습니다! 혼돈 파괴 만세!

74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8:47

이레네의 진짜 시트 텍스트량은 공백을 미포함하고 2580자에 이른다.

748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9:36

>>741

_!/      ', _,,.--─- 、,_   \-、
 \    _,.‐''"        `'ー、  \' ,
   \ ,.'"   ,.         `ヽ、 /!
    ノ   ,.'"  / , /   ハ )  ',.  |
    / ノγ / ハ‐!-イ   i 〉 ノ ', ,.ヘ
    i / ノ ノ ハ.!イてfヽ!   ハ-!、ハ ノノ ハ
   イ   i  ヽ.ソ'ハ、_り´ ヽ/.ィf'ト,.!ソイハ  | |
   〈i   ハ  ,.イ""´      !_ソ'!/ヽン` | |
__,,..ノ  ノ/  ハ.    ,.‐- 、` "! イノ..,,__|/ << “와ㅡ 이번에는 맞췄군요ㅡ! ”
  〈  ハ   i /ヽ、 l   ノ  ノ ,.ヘ、   i
  ノ ´ !ノ  ハ,.'-‐、ト,>r-.r=',´(て、    / 〉
/ノヘ ハ、ルV    `:、ンレヘノヽ\\ /ノ
  てY`7ヘ イ       ヽ、ヘムヘ:',ヽ\_>-‐-、
    /  !      __,.iヘ__〉:ハ _,.-'r、_ /⌒ヽ、
ヽ、__ ,.ヘ   \ ,.  ´/ヽ、!_,./   `〈_/ ,  ト,
、_____/ !`ー- !ヘ       `ヽ    イ!ゝ'ーr>!、  r-、
     `'ー-‐',+ヽ、          /ヽ、二へ ヽ_ノ  !
          ',±+`' 、.,_______,.-‐'"±\ ̄   ヽ、__,.ノ
           ',+±+±+±|___ ,.イ+±+〉

74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9:41

>>747
...?!(당황)
뭔가 무서운데요... 당황스러운데...(슬금슬금)

75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9:48

>>744 주익은 어감이 별로라. 어감상의 문제로 순서를 뒤바꾼거야.

사실 붉은 날개가 중요한게 아니고 날개가 붉은게 중요하거든.

751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0:29

>>747 엄청나게...긴데요...??

75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0:31

>>750
아 그런 건가요. 날개가 붉다고 하면 보통 피로 물들었거나 페인트를 뒤집어썼거나 핏빛 페인트를 뒤집어썼거나 혹은 애초부터 붉었던 경우가 있죠.

75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2:00

프시케는 그보다는 적은 1766자

75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2:45

>>753
그것도 무서워요 저한테는...
와 엄청나요! 뭔가... 음... 신기한 느낌... 저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75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4:15

바람좀 잡자면 앵전은 비극이 테마고
익주는 불쾌함이 테마다.

756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4:57

>>755 멋지고 아름다우신 캡틴! 더 많은 정보를 원합니다!

75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5:22

다만 익주는 앵전도 완성되지않은 마당이라 진짜 언제할지는 미지수 아이디어는 앵전쓰면서 어느정도 가닥을 잡아놨어.

758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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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イノノ:.:.:.:.:∧:.`ー-...._<< “그거 아시나요? 백소진주의 시트는 도합 2966자에요. 물론 공백을 포함한 값이죠.
            〈:.:(:.:.:.{:.:.\ ` ー  〃:./:.:./:.:.:/:.:}}:.ノ:.:ノ{: : : : : :/아마도 여러분들의 시트도 막상 확인해보면 1500자 쯤은 거뜬하게 넘어갈거에요.”
             `ー-)人ト、:`ー=T''"{{:.:.ト、:.{、:/:;.イ:.:.:ノ:/ : : : : : {    : : : : : : : :/ : : :j!
              '"   //{ ̄ )ノ )ノ〈:( 弋:.( 《  : : : : : : l   : : : : : : : /   :!
                 //''7..}      `ー-、/  : : : : : : : キ  : : : : : : :/   ;'
             ___//~ハ `Yr、_,.r、_,.r''=〈 {    : : :  : : マ     ,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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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弋 レ,ソイノ } 〈//    \#:#:#:#:/         j!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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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6:41

>>456

앵전은 400년에 이르는 증오의 연쇄로 부터 시작하는 비극이다.

그이상은 이벤트 시작하면 알게될것.

760 비비헨리 ◆KPsdVwuHRk (582529E+53)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7:29

캡틴에게 무한 충성을.....

761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8:55

친절하신 캡틴..!! 충성합니다 충성충성

76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9:27

대략적인 시놉시스는 위키에도 작성할거지만

국경에 갑자기 자라난 괴이. 앵화성역이라고 불리는 불리는 거대한 벚꽃나무. 그리고 그 주변에서 이상할 정도로 일어나는 연쇄참극.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서 환상종이나 인간 모두 실마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생각했어.

76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1:20

음, 시이 과거사 관련 글을 썼는데 좀 암호화를 했더니 글이 4배 이상 길어졌네요.

764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1:24


                  ......――......、_/ ̄)ゝ
                    /:::::::::::::::::::::::::: ̄\  ´
                  /:::::ー=ニ;::::::::::::丶::::::::::\
              、___j::⌒ヽ:::::::\:::::::::::::`ヽ:::::::丶 __...::;´ ̄ヽ .
             /:::;::::::ー=ニ\::::::\:::::::::::::::\::::::::、:::::::::::/ (_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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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ヽ::::斗:::::j:::::||::::ヽ::\:::::::::\_::斗 '´
                l::::|::::\<\ゞイ:::::;八:::::{::::::::三二ニ=ー―く
                 川l::::::::::ヾ} 'ヘ}ノ::::/(V::\::ー:::::::⌒:::::/ヽ  ー ′
              j ーヾi/ノ  (:::::{__>、:::::`¨::::::::<´ ̄ヽ)
                 八`ヽ- ー ヘ);ノ >ヘーヽ\`ヽ
                  )ノヽj`ー'―<、_  \ ' ::ノ  j
                    ´_/     }`辷rェュァ
                 _ ‐´/      .|#####:|   << “앵전(櫻戰)은 결코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일거에요. 이 세계가 이렇게 존재할 수 밖에 없는
                   ーヘ   j|       ,|#####:|      세계를 재정의(再定義)해버린 모든 것의 시작인 이야기가 될것 같은 조짐이 보이니까요.”
                ゝ辷チ/      , /##### |
                   i |:#}    /´######/
                 ヽl:#j    /#######/
  rヘ、                   rー'    /#######/
  |rヽ\r- __     ____,厂 ̄ヽー /#######/
  ヽ\ ´   `ー┬{.. _ '´         j#######:{
.     ` ー――‐┴'"      _,,,,/########辷ーァ_
        j´       /j#############‐=ニ´##\
        ,く`ヽ    , '  /######################>
     _/ ゝし、_/   /|############/ ̄ ̄ ̄ ̄#\                 _
../,´, ̄__,ィ´         {#|##>――― '##############\ ________ /###`ヽ
..!.{ l! {´つ:: }          l#レ´#########################´#########################\
..`しし'ヽ`¨´           }##########################'##############################丶
   }ノ{               |##########################|################################}
   }ノ{           j#################j########################################./
    )¨ヾ(             /################/#######################################/
   / \ }           /#######################################################/
   {ヽ  }!        /.########################/############################:/  _
   ,ゝ,,_,/           /#########################(!##########################:/  /##}
  /7示 !           |##########################\#######################/´__ /###./___,
  |`' ¨', }         八###########################`####################<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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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  ,|       j#####\:####################################################:/

76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2:07

암호화해서 약 4배 이상 길어진 오류난 것 같은 뭔가를 올리면 해독해서 읽어주실 분이 있을까요?

>>762
그런 이야기군요!

76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2:24

아니다, 4배도 아니네요. 약 8배 이상...

767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2:29

>>765 (손을 든다.)

768 위트니 - 엘라리스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3:16

”어째서 제가 져야하는 거에요?“

위트니가 충격받은 기색을 숨기지 않고 물었다. 자신은 죄가 없었다. 위트니는 입을 조금 삐죽이고는 그를 올려다보았다. 그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서 행복하다. 이대로만 계속 있는 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상하게도 제 마음은 그렇지 않은 듯 더한 것을 원했다. 단순한 주종 관계를 넘은, 더 애틋한 관계.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지만 위트니는 애써 외면했다. 과도한 욕심은 언제나 화를 불러온다.
그가 갑자기 제 뺨에 손을 대자 위트니는 눈을 번쩍 떴다. 아직 누구한테 함부로 만져진 곳이 아니었다. 미묘한, 조금은 부끄러워지는 감각에 위트니가 작게 앓는 소리를 내었다. 도련님의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나 자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맞는 말인데 뭐가 문제인거에요!“

위트니가 시위하듯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 행동을 따라 머리카락도 허공에서 흔들렸다. 이런 기분은 익숙하지 않은 지 위트니는 멈칫하고는 제 머릿짓을 그만두었다. 왠지 머리가 무거워진 기분이다.
부끄러워하는 도련님에 모습에 위트니는 실실 웃으며 왜 피하시는거에요? 왜요? 라며 자꾸 뒤에서 묻는다.

”해고는 너무 했다! 정말 하실 건 아니죠?“

해고라는 말에 갑자기 조용해져서는 조심스레 묻는다. 해고만큼은 절대 사양하고 싶었다. 그야 자신은 도련님의 저택 말고는 갈 곳이 없었고 설령 갈 곳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가고 싶지 않았다. 도련님 곁에서 그를 보좌하고 싶었다. 한숨을 짧게 내쉬는 도련님의 모습을 슬쩍 보고 또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었다.

엘라리스가 눈을 마주치고 고맙다 하자 아까의 능글맞은 태도는 어디가고 수줍은 아가씨가 여기 서있다. 위트니는 작게

”별거 아니에요. 이제 슬슬 돌아갈까요?“

라고 말했다.

//막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769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3:26

저요!!! 제가 있습니다!!!

>>762 오호라..그렇군요..!!!(필기필기)

77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4:10

그럼 그나마 덜 긴 버전으로 올리죠. 암호화를 한번 하고 한번 더 했는데 두번째 하는 과정에서 너무 길어졌거든요...

K+yYm+uCoCDsnbTslbzquLAu

7Ja065SY6rCA7JeQIO2VnCDslrTrprAg7IaM64WE7J20IOyCtOyVmOyKteuLiOuLpC4g7IaM64WE7J2AIOuyhOugpOyhjOyngOunjCwg7KeE7KecIOqwgOyhseqwmeydgCDsuZzqtazsmYAg7Lmc6rWs7J2YIOyWtOuouOuLiOqwgCDsnojsl4jso6AuIOyVhOuLiCDslrTsqYzrqbQg6re465Ok7J2AIOqwgOyhseydvOyngOuPhCDrqrDrnpDsirXri4jri6QuIC4uLuq3uOugh+yngOunjCDqt7gg7IaM64WE7J2EIOqwgOyhseydtOudvOqzoCDsg53qsIHtlZwg6rG0IOq3uCDsuZzqtazsmYAg7Lmc6rWs7J2YIOyWtOuouOuLiCDrv5Dsnbzsp4Drj4Qg66qo66aF64uI64ukLiDsmZzrg5DtlZjrqbQuLi4g6re4IOyVhOydtOuKlCDslrTrlJjqsIAg67mE65qk7Ja07KeEIOuptOydtCDsnojsl4jsnLzri4jquYwuIOq3uCDslYTsnbTripQg6rKw6rWtIOyWtOuWu+qyjCDrkJjsl4jrg5AsIOudvOqzoCDsoJzqsowg66y764qU64uk66m0IOyggOuKlCDsgqzsi6Qg64u17ZWgIOyImOqwgCDsl4bslrTsmpQuIOyZnOuDkO2VmOuptCDsoIDripQg6re4IOyCrOuejOuTpOydhCDqt7jsoIAgJ+uwqeq0gCftlojsnYQg67+Q7J24IOyCrOuejOydtOqxsOuToOyalC4gLi4u7IS47IOB7JeQLiDqt7gg64yA64Ku7JeQLCDruYTroZ0g7ImwIOyGjOumrOudvCDsnpgg65Ok66as7KeAIOyViuyVmOuLpOqzoOuKlCDtlbTrj4QuLi4g7KKAIOyZuOuUtCDqs7PsnbTrnbzqs6DripQg7ZW064+ELiDrtoTrqoUg65Ok66C47J2EIOqzs+yduOuNsCwg6re465+wIOqzs+yXkOyEnCDruYTrqoXsnYQg7KeA66W06rOgIOyngOultOuKlOuNsOuPhCDslYTrrLTrj4Qg64KY7JmA7IScIOyCtO2UvOyngCDslYrslZjslrTsmpQuIOqysOq1rSDrqqjrkZDqsIAg67Cp6rSA7ZaI6riw7JeQIOq3uCDqsIDsobHsnYAg7YyM66m47ZWcIOqxsOyXkOyalC4g6re466as6rOgIOq3uCDsl4nrp53sp4TssL3sl5DshJwg6rKw6rWtIOyCtOyVhOuCqOydgCDqsbQg6re4IOyGjOuFhOydmCDsuZzqtazsmIDrjZgg7Ja065akIOyXrOyekOyVhOydtCDrv5DsnbTsl4jslrTsmpQuIOyngOq4iOydgCDqt7gg7JWE7J20LCDrrZgg7ZWY6rOgIOyeiOydhOq5jOyalD8gLi4uLi4u66eM64KY6rKMIOuQnOuLpOuptC4g66eM64KY6rKMIOuQnOuLpOuptCDsgqzqs7ztlZjqs6Ag7Iu27Ja07JqULiDrr7jslYjtlojri6Tqs6AsIOygleunkCDrr7jslYjtlojri6Tqs6Au

771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4:54

앵전..
음 앵전 시작전에는 다시 아리아 주워와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음.. 하지만 오래오래 방치하고 싶은데.

당신이 결정해주세요 >>780

77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5:00

>>770을 해석하시는 분께는 제 사랑을? 드리죠.
참고로 힌트는 64.

773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5:24

"니히히~ 아니에요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아무래도 선배 되는 헨리가 한마디 해준것이 퍽 기쁜듯 생글생글한 웃음이 얼굴에서 유난히 떠날줄을 모르는 모습이다. 어느샌가 그녀는 콧노래까지 흥얼거리고 있었고, 빨대 안으로 주스가 흐르는게 약 두 배 정도는 빨라진것도 같았다.

"선배에~ 그렇게 글씨 적는거어 불편하시죠~"

그런 캐롤리나가 헨리에게 문득 물었다. 그러나 답을 원하는것 같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수첩에 막 갈겨쓰거나, 지금처럼 필담을 하는 모습이 영 불편하게 보였던 모양이었다.

"저어, 들어가게 되면~ 주신 책 다시 읽어보려구요~"

그렇게 말하곤 빨대를 물고 빨아들이자 안이 비어서 울리는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라고 하나 그새 오렌지 주스를 모두 비우다니, 놀랍다면 놀라운 일이다.

774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5:38

잠깐 모스부호로 어디까지 가시는거야..!

775 아리위트주 (706651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6:53

...???

776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6:53

하하 읽을 수 없다는 걸 간과했군요! 이런...(왈칵) 대체 왜...저 검은 건 글씨라는 것 말고는 모르겠을까요...

777 이름 없음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6:57

슈텐-캐서린 갱신

암호떡밥인가?

77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7:34

아 참고로 제 거 되게 쉬워요. 구글링 해보면 나올걸요. >1514980928>을 한번 정주행해보시면 도움이 될지도.

779 아리위트주 (706651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7:38

슈텐캐서린주 어서와요!

78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7:52

슈짱 어서와~! 안녕안녕~

781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8:04

슈텐주 어서와요!!!

782 아리위트주 (706651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8:12

>>778 해독천재를 기다러본다

78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8:16

안녕하세요 슈텐캐서린주!!!

>>775, >>776
아 별 건 아닌데. 정말로. 해석본 가져올까요?

784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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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ノ:: :: :: :: ::/:: :/:.:.:.:.:.:.:.:/:.:.:.//:j!:.:.}.:.:.:.:.l:.:.:.:.:.:.:.:.:}:.:.ハ :: :: :: :: :: :
  /  / ゙、 l イ:: :: :: :: :: :;':: :/,イ:.:.:/:.:.:!:.:.:.;'/:.:l:.:.;':.:.:.}:.:ト、:.:.:.:.:.:.ノ:.:l:.:}: :: :: :: :: :::::<< “>>777 어서오세요ㅡ 슈텐주. 럭키 세븐, 잿팟을 따네셨네요.”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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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 ゝr-、 `ミ、 V`ーヘ>ッェメ^}#:ィ^ヽ、  / ト `、
                       ∨  \__、ミ>:#}_,,,...-‐イヽ、   >'´   `、゙、
                      ∨    / ̄       ヽ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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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癶#:#:#:#:#:#`≦王≧ー-┬`ー'"~`

78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9:09

사실 그냥 제가 답 알려드릴 열쇠를 드릴 수도 있지만...

786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9:18

정주행 하고 오겠습니다(의지력)

787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9:49

>>780 그럼 당신의 선택에 결정되는
알폰스 R 프레드릭의 운명-

당신의 선택은?
1- 아리아 불쌍하니까 다시 줍자 알.
2- 새로운 전술인형을 찾아보자-

788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9:52

ㅋㅋㅋㅋㅋㅋ 780 내가 먹어버렸네... 다시 대려와라~~~!!

789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9:56

>>786 꺆! 저대신 해석 부탁드려요! 전 그동안 두다리 쭉 뻗고 조금 누워있더록 해볼까요?

790 이름 없음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0:31

암호로서의 난이도를 가지려면 암호문과 암호 해석툴 두개를 나누어서
따로따로 제공을 하면 되겠죠.
보통은 게임이던 이런 커뮤에서든 해석을 해야함으로 쉽게 푸는 개연성을 갖긴 해야하지만

79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1:09

>>787 11111 원래 전술인형은 애정으로 키우는거라구!!! 나야 잠탱이 2호기 굴리고했... 당신들 누구야~~!! 읍읍,,,

792 프로 언론몰이꾼 김시몬 - 에이미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2:30

자연스럽게 이뇨르라는 여성을 부르고 자신은 빠져나오려고 하는 것에 도리어 흥미를 느낀 시몬이 눈을 반절로 곱게 접어 사르르 웃었다. 노골적으로 스퀸쉽을 피하는 게 눈에 빤히 보여 편했던 탓도 적지 않게는 있었다.

"실례. 눈에 띄는 미모셔서 저도 모르게 시선이 가더군요. 혹시 시간이 되시다면, 괜찮겠습니까?"

안그래도 한 여성을 잡아 빠져나올까 생각하고 있던 참에 이렇게 먼저 말해준다면 시몬이야 감사하기만 하다. 여태까지 목석처럼 굴다가 에이미를 잡아 꼬시려는 시몬에게 야유를 보내는 사람들을 적당히 미소로 응수한 시몬이 다시 에이미에게 적당히 플러팅으로 들릴 말들을 지껄였다.

"사실 저도 단 걸 좋아하는데 혼자 가기 부끄러워서... 함께 가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부끄럽단 듯 눈을 내리깔고 남자치곤 긴 속눈썹을 파르르 떤 시몬에 다른 사람들이 와르르 웃으며 시몬의 어깨를 툭툭 쳤다. 시몬이 수줍은 쑥맥처럼 굴자 이제 보니
주교님도 제법이라며 짓궂고 질낮은 농담들을 던져대는 인간들도 적진 않았다.

79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2:40

암호 해석기 드릴까요?

794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3:05

옛날 이야기.

어딘가에 한 어린 소년이 살았습니다. 소년은 버려졌지만, 진짜 가족같은 친구와 친구의 어머니가 있었죠. 아니 어쩌면 그들은 가족일지도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그 소년을 가족이라고 생각한 건 그 친구와 친구의 어머니 뿐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 아이는 어딘가 비뚤어진 면이 있었으니까. 그 아이는 결국 어떻게 되었냐, 라고 제게 묻는다면 저는 사실 답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저는 그 사람들을 그저 '방관'했을 뿐인 사람이거든요. ...세상에. 그 대낮에, 비록 쉰 소리라 잘 들리지 않았다고는 해도... 좀 외딴 곳이라고는 해도. 분명 들렸을 곳인데, 그런 곳에서 비명을 지르고 지르는데도 아무도 나와서 살피지 않았어요. 결국 모두가 방관했기에 그 가족은 파멸한 거에요. 그리고 그 엉망진창에서 결국 살아남은 건 그 소년의 친구였던 어떤 여자아이 뿐이었어요. 지금은 그 아이, 뭘 하고 있을까요? ......만나게 된다면. 만나게 된다면 사과하고 싶어요. 미안했다고, 정말 미안했다고.

//하하하 찾았습니다!

795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3:06

칫-
이걸로 알폰스와 아리아가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지 말거라 부캡틴.

나 알폰스주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둘을 끝장내주마! 하하하-!

// 사진은 대충 아리아 닮은 모습.
출처 구-글

796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3:32

아리아 귀엽잖아!!!! 아리나한테 와줘 아리아~~!!!

797 레오닉 - 아리나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3:53

"가끔 내 집무실에 들러. 초콜릿이라면 쌓아놓은 게 있거든."

그는 달콤한 음식이라면 쫄깃한 젤리파였다. 그래도 선물이나 접대용으로 준비한 간식이 없다면 새빨간 거짓말이다. 서랍에 넣어둔 초콜릿 꾸러미 속에 없던 초콜릿 종류가 무엇이 있었는지 가늠했다. 신나서 들썩거리는 아리나의 모습에 뽀글뽀글한 털을 가진 강아지가 겹쳐보였다.

"괜찮다. 친구 좋다는게 뭐고."

레오닉도 싫지는 않았다. 단지 말투와 억양이 다를 뿐인 행동이라도 추억을 회상하는 단초라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오히려 일상에서는 다양한 귀빈들이며 인사층들과의 만남을 위해 더 세련되고 더 굴리는 발음을 정련하느라 혼자 있을 때에도 사투리을 거론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아리나와 대화하면서 자연스레 물꼬를 트니 반가운 마음이었다.

"아리나가 아닐까."

레오닉은 슬그머니 턱을 괴고 넌지시 물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우연히 고풍스러운 교회를 배경으로 도시로 상경한 경험이 있는 시골 마을 사람들의 만남이었다.

"염색이라, 그 말도 틀리지는 않지만."

레오닉은 뒷머리의 시작 부분으로 머리를 한번 쓸었다. 그녀의 말마따나 무겁다거나 불편할 때도 있었기에 평소에 일을 할 때라면 묶고 다니는 편이었다.
그녀가 머리를 집고 길게 훑어가자 장난기가 들린 레오닉은 슬쩍 머리를 뒤로 빼었다.

79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3:58

>>794
와 해석이다!(기쁨)

>>795
아리아 이뻐...!

799 이름 없음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4:16

돌릴사람있을까~

80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4:30

>>795 ㅋㅋㅋㅋㅋㅋㅋ 안 돼~~~~!!!!! 아리아는 두고가!!!!!!!!! (전리품 취급)

801 헨리 - 캐롤리나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5:19

나는 대체 이후배님이 콧노래를 흥얼거리시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에 들어갈 뻔했지만 답은 뻔했다. 존경하는 선배님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사실에도 아이는 천진난만하게 콧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냥 저아이가 어떻게 하면 저렇게 빠르게 음료수를 마시는지에 대한 것을 더 알아보는게 편할 거라는 생각을 지울수없었다. 헬리오스시여, 저 아이의 위는 일자인가요?

어 불편해. 의사소통 겁나 힘들어. 이 사랑스러운 계집애야! 라는 말을 수첩에 적고 싶었지만 나는 애써 참았다. 괜찮다고 적으려던 나는.

이어지는 말에 눈을 뎅그랗게 뜬 채 꿈뻑거렸다.

드디어 제 바램을 들어주셨군요!!!!!!

[너 진심이야?]

빨대를 입에 물고 그렇게 적어보인 뒤 나는 혹시 얘가 곧 죽는건가? 하는 불길한 생각을 해보였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말할리가...

802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5:24

슈텐주 안녕하세요!

이분들은 대체... 여기 암호학 교실이었나요 (동공지진)

>>787 아리앜ㅋㅋㅋㄱㅋㅋㄱㄱㅋㄱㅋㄱㄱㄱ 아리아 주워주세요ㅋㅋㅋㄱㅋ큐ㅠㅠㅜㅠㅜㅜㅠ

803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5:38

아리아 예쁘다..!!!

804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5:54

어서오세요~~
위에 저거는 뭐죠 (아찔

80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6:08

>>794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나는 시이의 어머니와 시이가 상처 입고 죽어갈 적 모르는 척을 한 채 방관했지만 이젠 사과하고 싶다. 라는 의미가 되겠죠.

806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6:45

>>795 아리아 예뻐요!!

80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7:03

>>804
그냥 적당히 쓴 글을 base64로 인코딩했을 뿐이랍니다. 아나이스주는 그걸 디코딩해서 해독본을 가져오셨고.

808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8:47

그렇습니다! 사실 제가 알아낸 것도 아니고 이전 판을 정주행해서 알아온 것 뿐...저 소년이랑 저 글의 화자는(화자 맞나) 다른 사람이겠죠? 뭔가 새로운 떡밥이 나왔어요..!

80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0:49

>>808
다른 사람이죠. 저 소년의 경우 그 전에 계속 나왔던 시이쟝의 토모다찌입니다. 저 소년의 경우 이미 고인! 이거든요.
저 글의 화자는... 딱히 정하진 않았지만... 캐릭터 개인의 과거사와 관련된 이벤트가 가능하다면 중요인물이 될 겁니다.

810 에일린 - 아나이스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2:26

계속해서 따라붙는 집요한 시선이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것인지. 늑대는 아예 고개를 푹 숙여버렸고, 여전히 후드를 꼭 쥔 채로 이어지는 아나이스의 말에 살짝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본다.

"......?"

은빛 눈이 천천히 깜빡인다. 환상종이라고 했네. 후드 아래 감춰진 귀가 자신이 잘못 들은 것이 아니라고 말하기라도 하듯 살짝 쫑긋였고, 자신의 후드를 향해 뻗어지는 손의 손목 부분을 잡아채려 하며 늑대는 그를 빤히 쳐다본다.

"어쩐지, 냄새가 익숙하다 했더니만."

빠른 상황 파악 후에, 다시 가늘어지는 눈은 상대를 꿰뚫어 보는 것마냥 지그시 아나이스의 눈을 향했고, 늑대는 눈을 짧게 감았다 뜨더니 별 것 아닌 것을 말하듯이, 가볍게 어깨를 으쓱인다.

"그대한테 말할 이유는 없는데 말이지. 왜, 여기서 당장 나한테 무기라도 들이댈 겁니까?"

싸늘하게 미소짓는 그를 보며 늑대는 한쪽 입꼬리를 올리는가 싶더니 빙긋 웃으며 목소리를 낮춰 속삭인다.

"나한테 위해를 가하는 순간, 저는 본체로 돌아가 여기 있는 자들을 죽일겁니다. 어린아이건, 여성이건, 노인이건, 상관없이. 전부요."

그대가 화살을 꺼내 날 찌르는게 빠를까요, 제가 프라이머리를 풀고 날뛰는게 빠를까요.
늑대는 말을 이으며, 가볍게 웃어 보였다.

//죄송합니다.. 심부름을 하느라...

811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3:51

526292217326454616964924054633230677654576896492404579633795410331218698432964924045817221732644988896492405100833795410322217326451060121869843296492405051633795410548402217326447484337954103212186984546441218698446021230677655461659522976495123379541049845221732644576859522976457962217326446337954103233795410

저도 암호화를 한번 해봤습니다. 비양심적인 암호화라 푸는 것을 어쩌면 못할수도 있죠.
그리고 특정 프로그램을 쓴 암호화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해당 암호화의 알고리즘은 몰라요.

812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4:54

알리시아주가 괜찮다면 알리시아주가 예에에전에 만들어준 아나이스의 셀피랩 이미지를 위키에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81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4:59

>>811
...?(당황)
음...... 오로지 숫자군요. 그러면 16진수일 가능성이 있으려나.

81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5:29

음 아닌데... 근데 16진수일 가능성은 없는데...

815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8:46


>>812
        /      ,,...-(       `/:: ::〃:: :: :: :: :: :: :: :: :: :: :: :: :: :: :: :: :: :: :
       /      〃  ゙、r=、_/ :゙、〃:: :: :__;;..:,;__::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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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ヽ/::,イ:: :: /:.:.:.:.:.:.:.:.:.:.:.:.:.ヽー-、:.:.`ヽ、:: :: :: :: :: :: :: :: :
   /       ,.イ   ノ:: :: :: /:: ::,.イ.:.:.:.:.:.:.:.:.:.:.:.:.:.:.:.:.ハ:.:.:.:.:.:.:.:.:.:ヽ :: :: :: :: :: :: :
   /     / ト<`''´:: :: :: :/:: ::/:.:.:.:.:.:.:.:/:.:.:/:.:/:.:.:.:.:.:.:i:.:.:.:.:.:.:.ハ:.∧ :: :: :: :: :: ::
  /   _{   ノ:: :: :: :: ::/:: :/:.:.:.:.:.:.:.:/:.:.:.//:j!:.:.}.:.:.:.:.l:.:.:.:.:.:.:.:.:}:.:.ハ :: :: :: :: :: :
  /  / ゙、 l イ:: :: :: :: :: :;':: :/,イ:.:.:/:.:.:!:.:.:.;'/:.:l:.:.;':.:.:.}:.:ト、:.:.:.:.:.:.ノ:.:l:.:}: :: :: :: :: :::::<< “물론, 가능해요! 아나이스주께서 원하시는대로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이용하시는 것을 위해 만들어드린 거니까요ㅡ”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 :: :: :: :: :: :: :: :: :: :: :l: :: :〈(: //:.:.:/ノ:.:.:.:r`ト - '"l_.(:.〈:.:.:/:.://:《(::<`´
〈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 ゝr-、 `ミ、 V`ーヘ>ッェメ^}#:ィ^ヽ、  / ト `、
                       ∨  \__、ミ>:#}_,,,...-‐イヽ、   >'´   `、゙、
                      ∨    / ̄       ヽイ    / ) }
                       ,..ィ#~マ                j/:{    (`'''´ ノ
                 ,.ィ#:#:#:#:#マ         ,.ン:#:#:ト、  ,.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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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癶#:#:#:#:#:#`≦王≧ー-┬`ー'"~`

81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9:16

음 무슨 프로그램인지를 알아야 감이 잡힐텐데

817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9:17

문득 든 생각인데 캐릭터들이 카드 게임하면 어떤 반응일까요? 포커나 화투

818 아리나 - 레오닉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9:29

“진짜? 초콜릿 비싼데...”

아리나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초콜릿이라는 음식은 비교적 최근 생긴 것이었기에 고급 식품이었다. 물론 돈을 제법 많이 모은 아리나에게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었지만 굳이 찾아서 사먹기에는 귀찮았다. 이제 레오닉이 있으니 그런 걱정은 모두 사라졌다.

“친구? 우리 친구야?”

돌연 아리나가 벌떡 일어나 얼굴을 가까이 했다. 거의 서로의 코가 부딪칠 지경이었다. 아리나의 얼굴은 무언가에 정신이 팔려있는 것 같기도 했고 넋이 나가 보이기도 했다. 기분이 나빠 보이지는 않아 보였다. 친구가 무엇이기에 아리나를 저렇게 만들었을지 가늠하기 힘들었다.

“친구 좋지... 그렇지! 친구는 최고야!”

혼자 중얼거리고는 친구에 대한 찬가를 날리며 팔을 크게 펼쳤다. 고개를 산만하게 돌리고는 끝내 레오닉을 바라본다. 입 꼬리가 과도하게 올라가 광대가 도드라져 보인다.

“내가? 내가 뭘 하는데?”

아까의 질문은 잊어버린 건지 손가락으로 제 자신을 가리키며 물어본다. 만약 세상에서 가장 비밀은 털어놓기 좋은 대상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아리나라고 답하리라. 그녀만큼 기억력이 안 좋은 사람도 별로 없을 것이다. 분명 누군가가 그녀에게 엄청난 비밀을 털어놓아도 아리나는 다음날이면 모두 잊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를 대할 것이다.

“염색 맞는 거지? 어쩐지 머리카락이 너무 신기했어. 잘못 봤다가는 환상종인 줄 알고 총을 쏠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조심해.”

눈을 가늘게 뜨고 레오닉에게 소곤소곤 조언하는 모습이 퍽이나 진지해 웃음이 나올 것 같다.

“아아, 머리카락!”

레오닉이 장난스레 머리카락을 뒤로 빼자 아리나는 그 머리카락을 따라 테이블을 넘어올 기세였다.

81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0:24

>>817
시이는 잡아본 카드라고는 트럼프와 타로카드 뿐이라서...
음, 일단 솔리테어는 잘 해요! ...어차피 혼자 하지만. 시이는 얼굴에 나 지금 이거 들고 있어요, 하는 게 다 보이는 타입이라 필패.

820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0:27

"네에~!"

캐롤리나는 완전 진심이라는듯이 대답하고 꺄르륵 웃는다.

"우음~ 오늘 덕분에 맛있는것도 먹었고오~"

그리곤 이유를 늘어놓는 그녀. 오늘 광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처럼 걸음이 리듬을 타듯이 느릿느릿 변했다. 그것은 말하자면 버릇이나 같은것이었다. 그런 캐롤리나가 문득 헨리의 얼굴을 올려보고는 말한다.

"헨리 선배랑 있으면 재밌을것 같아서요오...~ 히히~"

물론 그녀의 성격에 그런 마음가짐이 과연 몇 일이나 연명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녀에게 있어서 수면제나 다름없는 그 책을, 눈에 한번이라도 담는다는 것은 꽤 큰 일일테다.

821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1:52

"내가 네 주인이니까. 그리고.."

무언가 이어서 말을 하려다 그냥 입을 다물었다. 현재의 관계도 딱히 나쁘진 않으니 다른 것들은 조금 더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다. 괜히 섵부른 판단으로 관계가 꼬여버리긴 싫었다. 아직까지 내 스스로에 대한 확신감도 들지 않았다. 일단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지켜보자. 당분간은 그녀에게 특별취급을 해주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사소한 것이라도 계속 반복하다보면 그녀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현재도 그리 먼 사이라고 느끼진 않지만, 난 지금보다 더 한 것을 원한다. 그녀의 뺨을 향해 손을 뻗는 순간에도 그녀가 거부하지 않을까 짐짓 걱정했었다. 다행히 그녀는 뻗어오는 내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다.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그녀의 뺨을 어루만지다가 손가락으로 콕 찔러보았다.

"그래. 그러자."

담담한 목소리로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그녀와 함께한 외출은 무척 만족스러웠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함께 자주 외출하고 싶다. 일단 내가 그녀의 주인인 이상, 그녀는 쉽사리 날 거부하지 못할 것이다. 조금 이기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내 제안을 거부한다면? 그냥 억지로라도 끌고 나올 것이다. 내가 포기하긴 싫으니까. 일단 저택으로 돌아가면 먼저 주방에 들어가 그녀가 디저트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볼 것이다. 그리곤 홍차와 함께 그녀가 만들어준 디저트를 음미하며 남은 하루를 즐기면 되겠지. 아까 전 그녀가 선물해준 손수건은 소중하게 간직할 생각이다. 내겐 정말 의미있는 물건이니까. 그녀가 선물해준 손수건을 고이 접어 안 주머니에 넣고는 가게를 나와 저택을 향해 걸음을 돌렸다.

//아르위트주 수고하셧어요~~~~~~~~ 하 텀이 길어서 그런가 ㄹㅇ 엄청 오래 돌렸네요 ;; 하 위트니 너무 쩝니다 진짜 ;;;;

82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2:28

>>817 레이첼은 음~ 어느정도 중박은 하는데 영 거짓말에 소질이 없어서 자기가 스스로 다이할 것 같네~
캐롤리나는 하는 법 전혀 모르는데 시작하게 되면 비기너즈 럭이 터질것 같은 타입!!

823 이름 없음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2:58

캐서린은 블랙잭 섯다 포커 바둑이 다잘합니다
슈텐은 고스톱 잘합니당

돌릴분도 안계시니 낼은 아침출근이라 이만가볼게용~

824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3:05

ㅋㅋㅋㅋㅋㅋㅋ 엘라리스랑 위트니 수고 많았어!! 둘이 잘 어울린다~

82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3:15

근데 진짜 모르겠어요 저 암호...

826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3:16



                 -‐…・…‐-ミ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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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ツ    Vツノ/.:.:.|/ :/: ∨
            ∨.:.: 八 ''''' 、    ''''' /ア´ | :/.:.:.:.:ヽ  << “ >>816 안드르로이드용 앱으로 제작된 것으로 구글 플레이에 올라와 있는 거에요
.          /^\/.:.: \  ー一  ィ^':,: .:|/.:.:∧ノノ       그리고 반쯤은 장난으로 한 것이라 해독해도 내용은 별거 없어요.”
            }/\ノ`'ー┬ ´ |∧}/^V
               /⌒\‐┬r/^'、 /ヽ_
            / \ ‘,┼l|_∠コ、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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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3:24

시몬은 처음엔 못해도 몇번 하면 평범한 타짜가 됩니다. 소류는 표정 관리는 잘하는데 묘하게 운이 나쁘고 본인이 승부욕도 없어서 fail

828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3:46

으악!! 슦텐주 벌써 가는거야? 좀만 놀다가지,,,

829 술고래 에이미-타겟 시몬 (5359013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3:47

에이미 안의 붉은 신호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가고 그와 엮여서 좋을것이 없을 미래들이 하나 둘 눈앞을 지나간다.스킨쉽을 피한탓?이뇨르를 불러서? 아니 어짜피 작정하고 붙으려던이이기에 더이상의 반항은 소용없다는걸 깨닿는다.

"부끄러운데에 너무 눈에 빤히 보이는거 알아요?"

어머 단걸 좋아하신다면 여기 이국의 캔디를...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펴 뺨이라도 때리고 싶은 마음을 가슴깊이 삼킨다.사실 단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 바닥에서 여자는 꽃이요 보석 온갖 달콤한 사탕과 향기로 이루어진척 해야하기에 만들어낸 거짓말 고민하는 도중 더러운 말중 마침 귀에 익은 단어가 들린다.
주교? 그 주교?? 정말 저치가 내가 속한 집단의 머리라는것인가.꽤나 절망적이여지는 머리
이렇게된거 그를 여기서 망신을 줘 그의 위신을 발끝까지 내려버릴 계획을 세운다.

"지금 나하고 단둘이 술대결에서 이기면 생각해볼께요"

830 알폰스 - 아리아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3:54

아무도 없는 조용한 저택, 단 일주일만에 생기를 잃은 저택의 주인실에 노크소리가 울린다.
알폰스는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술병만 만지작 거리다가 대충 들어오라는 듯 빈 술병을 집어 던진다.
[쨍그랑-]
[끼익-]

그곳에는 중절모를 쓴 프레드릭가의 마부가 조용히 팔짱을 끼고 알폰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이 도련님- 이제 슬슬 어리광은 그만 부리는게 좋아. 짐작하고 있었잖아?"
" - - "
"떠나가서 후회하면 늦으니까 빨리 주워오라고.."

'뭐라는 걸까. 애초에 내 이상에 동조하는 사람은 없었다는 걸까? 내 이상이 틀렸다는 걸까..-'

알폰스는 방문을 닫고 나가는 마부를 보며 한참 멍하니 보다가 허공을 응시했다. 밖에는 비가 쏟아져내리는지 천둥소리가 멀리 울려퍼졌다.

---------------------
아리아는 마부의 가족들에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이제 정말 떠나야한다. 미련 때문에라도 남아있었지만 더이상 남아있는다면 마부님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이다.
바깥에는 비가 쏟아져 내렸다- 그녀는 로브를 뒤집어 쓰고 조용히 밖으로 나왔다. 어깨를 적시는 빗방울과 발목을 붙잡는 인연의 미련을 무시하고. 그녀는 지역을 떠나기 위해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슬피 우는 하늘님, 울지 말아주세요. 항상 방긋방긋 웃어주세요.

그 때 였을까- 땅이 울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무언가 쏟아지는 듯 한, 무너지는 듯 한.
그 순간 자신의 집이 불타오를 때 들었던 것 같은 비명소리-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싸늘한 느낌이 들었다.

"아- 저 쪽은.."

설마-
---------------------------
알폰스는 검신에 기름칠을 하고 있었다-
매번하는 작업에 환상종을 죽일 생각을 하면 흥겹게 그지 없었으나 오늘은 지루할 뿐 이였다.
슬슬 그만둘까 라고 생각할 무렵. 큰 천둥소리가 울렸다- 우르릉 하는 그 기묘한 소리.
그런데 이상했다- 번개는 치지 않았는데 왜 천둥소리가 이렇게 크게?

그 순간 누군가가 미친듯이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고.

"도련님-! 큰 일이야. 산사태가..우리집이!"

알폰스는 서둘러 장비를 챙겨 마부와 함께 마부의 집으로 향했다-

--------------------------------
아리아는 필사적으로 부러진 나무기둥을 잡아 지렛대 처럼 그걸로 무너질 것 같은 목재를 받치고 있었다-
안에는 아이들이 울고있었고 마부의 부인은 기절했는지 대답이 없었다-
이대로 나무기둥이 얼마나 버틸지 모른다.
아리아의 손은 잔뜩 금이가 있었고 더이상 팔에 힘도 들어가지 않았다.

'아- 도련님이 소중하게 쓰라고한 부품들인데-'

이런 순간에도 그런 생각을 하며 버틴다. 아이들이 정신을 차리고 나올 때 까지 버틴다.

"빨리-.. 나와주세요."

아리아가 죽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부탁하자, 아이들은 눈물을 삼키고 아리아를 바라봤다. 마치 천사와 같이 자비로운 그녀의 표정에 아이들은 하나 둘 씩 빠져나왔다.
하지만 아이들이 마부의 부인을 옮길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결국 아리아는 근처의 밧줄과 도구를 이용해 기둥을 고정시키고 직접 들어가기로 했다.

"괜찬으신가요?"

흔들어 깨우자 미세하게 고개를 흔든다. 아리아는 활짝 웃으며 그녀를 작은 틈세 사이로 보냈다.
그러자 아이들이 황급히 다가와 끌어당겼고, 다 빠져나온 그 순간 아리아 역시 빠져나가기 위해 움직였다.
[끼익--]
그러나 마치 나무가 휘는 듯한 불안한 소리와 함께 그녀의 눈앞에서 빛이 사라졌다.

831 이름 없음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4:23

>>828
사실 롤망겜 하면서 관전하고있당! ㅋㅋ

832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4:42

슈텐캐서린주 안녕히 가세요!

833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4:57

엘라리스주 수고하셨어요! 엘라리스도 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5:30

슈텐캐서린주 잘가유!

>>830
아리아는 다정한 사람이군여...

835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5:53

>>823
          < ___.....     j!                     ,...-―ヽ/
            '"   ,...:::'"{                 ,...::::'": : : : : : : : 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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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弋{:トミゝ}リ ゞ  }ll心ノ:.:/〃:.:.:.:ト、            /   : : : : : j! : l
              /:.:.:∧       `'''"イノノ:.:.:.:.:∧:.`ー-...._<< “ 안녕히 주무세요~ 슈텐주! 행복한 꿈을 꾸시길. ”
            〈:.:(:.:.:.{:.:.\ ` ー  〃:./:.:./:.:.:/:.:}}:.ノ:.:ノ{: : : : : :/     : : : : : : :/: : :j
             `ー-)人ト、:`ー=T''"{{:.:.ト、:.{、:/:;.イ:.:.:ノ:/ : : : : : {    : : : : : : : :/ :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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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ゞ、     〃     ,.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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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5:59

>>831 ㅋㅋㅋㅋㅋㅋ 뭐야~ 그런 거였냐구!! 나중에 또 심심하면 들러줘~ 손 비면 돌리자!

83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6:00

엘라리스주 아리위트주 수고하셨어여!

838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6:10

>>830 아리아 ㅠㅠㅠㅠㅠㅠ 아리아... 아리아ㅠㅠㅠ (앓이중)

83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6:26

알리시아주 정답을 공개해주십시오...(눈물)

840 헨리 - 캐롤리나 (05646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6:27

그 맛있는걸 얻어먹은건 아주 순전히 후배님께서 내말을 안들어서잖아. 라는 말을 수첩에 반쯤 쓰다가 그대로 북북 그어냈다.

진정하자 헨리 하이드. 헬리오스님. 헬리오스님. 소리없이 심호흡을 하며 나는 순간순간 울컥하려는 것을 눌렀다.

하지만 이내 그 호흡은 너무나 쉽게 끊겼으니. 재미있을거같다니. 헬리오스님, 제가 지금 들은게 사실인가요? 아니 잘못 들은게 아니구요? 와.

나는 주스의 빨대를 입에 물어 잘근잘근 씹으며 양손을 뻗어 캐롤리나의 얼굴에 손을 대고, 상큼하게 웃고는 그대로 잡아당겼다.

아유 이 사랑스러운 캐롤. 어쩜 하는 짓이 아리나랑 똑같을까. 응? 너를 어쩔까.

84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6:39

아리아 넘 착해 ㅜㅜㅜㅜㅜㅜㅜ

842 아나이스 - 에일린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7:45

"그걸 지금 알았어? 변장을 하면 잘 모르는구나."

솔직히 들킬 각오를 단단히 하고 말한 것이였다. 아니면 애초에 여기까지 들통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쳐야 하려나. 후드를 향해 뻗던 손이 에일린의 손에 붙잡히면, 아나이스는 힘을 줘 그것을 뿌리치려 든다.

"말 하는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까 전까지의 말이 농담은 아니였거든."

그러니까 말을 안 할 거라면 당장 돈을 내놓으라는 거였다. 뻔뻔하게 붙잡히지 않은 반대편 손을 에일린에게 내밀었다.

"그건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

사실 무기같은 거 안 들고 나왔다. 쓸데없이 눈에 띄는 활을 들고 당당하게 가게에 들어서서 잃어버린 깔창을 주문하는 것은 좀 웃긴 일일 테고. 게다가 그런 걸 들고 있으면 진작에 붙잡혀서 끌려가고도 남았을 것이였다.

"그건 좀 사양하고 싶은데. 그랬다가는 너도 꽤 위험해지지 않을까."

네가 아무리 날뛰어도 전부를 다 죽일 수는 없을 테니까. 물론 여기서 에일린이 날뛰는 것은 아나이스에게 있어서 최악의 상황이였지만, 그건 에일린 스스로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테지.

"여기는 내 홈그라운드야."

아무도 없는 숲 속과는 다르게.

843 엘라리스주 (480432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7:59

>>824 부캡두 수고하셧어요! 뭔가 수고했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ㅎ

>>833 하..제발 이상한 소리 좀 하지마세요.. 그냥 위트니가 쩌는거 좀 인정해주셈 ;;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메이드복 위트니 하...저 맨날 상상하고 행복하잔아요;

844 이름 없음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8:03

아리아쟝...ㅜㅜ


저는 간다해도 계속 관음하는 병이있기때문에 ㅎㅎ

845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8:06

>>840 아, 아리나가 왜요! 아리나는 저렇지 않아요...! (노양심)

846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8:31

괜찮습니다 에일린주! 심부름은 잘 다녀오셨나요!!

847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0:26

아리아...!(왈칵) 그리고 엘라리스주랑 아리나주 돌리느라 수고했어요!

알리시아주의 암호는 전혀 모르겠는 걸로!(해맑) 우선 허가를 받았으니 위키에 추가를 해 볼까요!

848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1:27

>>839 『축하합니다! 당신은 이 암호를 해독하셨습니다.』라고 쓰여있을 뿐이에요. 직접 해보고 싶으시다면 구글 프레이 마켓에서 "ぬえの暗号化ツール" 라는 앱을 다운로드 해주세요. 아, 참고로 해독시 필요한 비밀번호는 '0000' 이에요.

84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2:18

아나이스주 이거 뭡니깤ㅋㅋㅋㅋ

85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3:17

>>848
앗 그랬던거군요...(메모메모)
해독 감사합니다 해독 안 햐주셨으면 세계 7대 난제 될 뻔 했어요...

851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3:31

? 뭐가요? 아 맞아요 기타사항이 조금 추가됬답니다! 이미지는 왜 자꾸 링크가 올라가지지...(고민)

85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4:04

>>851
아뇨 기타사항을 얘기하는 건 맞는뎈ㅋㅋㅋㅋㅋㅋㅋ 볼드체 뭐죸ㅋㅋㅋㅋㅋ(뿜)

853 비비헨리 ◆KPsdVwuHRk (3086942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4:44

놓쳐서 무슨 잡담인지.....(팝콘뜯)

854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5:06

>>851 잘 못하시겠다면 제가 대신 수정해 드릴까요?

85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5:39

>>848 저렇게 적혀있었구나..드디어 모든 궁금증이 해결되었어..!(감격의 눈물)

>>853 어서와요 비비안주! 잡담 주제는 음..뭘까요..?(바보)

85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5:59

>>851
이미지는 포스트이미지에 올리고 나서 직접 링크 칸에 있는 걸 올리면 되어요!

857 비비헨리 ◆KPsdVwuHRk (3086942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6:21

>>855 (동공지진) 저.. 저한테 묻지마셔요....?

858 알폰스 - 아리아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7:54

정신을 차리자 자신의 왼쪽 다리파츠가 완전히 부숴진게 보였다.
아프진 않았다. 하지만 이런식으로도 조그마하게 남기고 싶었던 추억이 부숴지는 느낌이라 우울한건 어쩔 수 없었다.
아- 이 나무가 얼마나 버텨줄까.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모습에 아리아는 고개를 저었다.
이미 다 망가진 것 같았지만 눈물이 흘러내린다. 아..

-끼익-

그 때, 다시 틈이 열렸다.
마부가 사람을 불러오겠다고 하는 소리와 함께 작은 틈 사이로 빛이 세어들어왔고 비에 흠뻑 젖은 알폰스가 새로운 나무기둥을 잡고 지붕이 무너지지 않게 버티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당신이란 인형은 퇴직하는 그 순간까지 사람을 귀찮게 하는게 특기입니까?!"

나무기둥에 핏방울이 맺혀 떨어진다. 이미 잔뜩 상처입은 알폰스의 손에서 흐르는 피일 것 이다.
아리아는 틈을 향해 손을 뻗으며 말했다.

"도련님.. 위험해요. 그냥-"

알폰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끝까지 버텼다.
나무의 색이 점점 붉게 물들어도. 땅바닥에 맺힌 핏방울들이 점점 웅덩이처럼 보여도.
그는 아리아를 무시하고 계속 버텼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어쩌면 자신이 아리아를 부활시키고 제작한 이유는. 환상종을 같이 사냥할 사람이 필요했던게 아니라.
가족이 필요해서 였을지도 모르겠다고.

"도련님? 정말 위험하니까 제발 떨어지세요."

팔이 미친 듯이 떨린다.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이 너무 이질적이다.
이 마부는 돈을 어디서 구해서 이렇게 큰 집을 지은걸까. 귀찮다 참..

"도련님? 도련님!"

참 끝까지 시끄러운 인형이다-
점점 풀리는 팔과 아늑해지는 정신을 끝으로 알폰스의 시야가 어두워졌다.
-----------------------------------

비는 그쳤다.
숨을 돌리기 위해 앉아있는 알폰스 옆에 그의 손에 붕대를 감아주는 아리아가 앉아있었다.
다행히 마부가 부른 사람들은 늦지 않게 와주었다. 사망자도 없고 크게 다친 사람도 없다.
오죽하면 마부가 '도련님이 제일 크게 다쳤다고. 내구성 약하네 도련님 ㅎ' 이라며 농을 건넸기에 어이가 없어서 웃어버렸다.

".. 도련님-"
"뭡니까 인형"

붕대를 다 감은 아리아는 자상하게 붕대를 잘 묶어주고는 그의 옆에서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사실, 전 환상종에게 죽은게 아니에요... 마을 사람들에게 죽었어요."
" - "

마을 사람들이 왜 아리아를 죽인걸까?
알폰스가 그 이유를 물어보기도 전에 아리아는 희미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집에 다친 환상종이 찾아와서 숨겨줬는데 들켜버렸거든요. . ."

그렇다면 마을을 불태운 환상종이 아리아의 집에 숨어 있었는데..
머릿속의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아마도 제가 쓰러지고나서 환상종이 저를 보고 마을을 불태운 것 같아요."
"이상하군요- 아이들을 잡아먹는 환상종이 그런 정과 의리로 복수를 한게 이상합니다"
"아니에요"
"?"

"아이들을 납치한건 그 환상종이 아니에요"

알폰스는 얼어붙었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인생이 더이상 쉬운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훗날 어쩌면 그 때, 아리아를 다시 받아주는게 맞았던걸까? 라고 후회하겠지만- 일단 지금은 아닌 것 같다.

859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8:09

아 됐다!! 완성했씁니다! 위키 선관은...언젠가 다 채우는 걸로..

>>857 저, 저는 물어본 적 없는데요?(뜨끔) 사실 저 레스는 제가 아니라 제 손가락이 친 겁니다

86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9:40

>>858
아아 다행이다... 알폰스랑 아리아랑 다시 같이 지내게 되었어... 아리아는 버려지지 않았고... 알폰스도 그나마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어...

861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9:41

>>852 흠...역시 색깔과 글씨크기까지 조절했어야..(중얼중얼)

알폰스 츤데레..? 아니 그리고 뭔가 충격적인 떡밥이 계속 밝혀지고 있는데요??

862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0:19

>>585 다행이네요.. 알폰스가 다정한 모습... 그나저나 엄청난 떡밥이군요. (나초 와그작와그작)

86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0:30

>>861
아 젠장 이렇게 된 거 저도 위키 수정하는 김에 쓰도록 하죠.
내일 안에 이미지도 목도리 색 바꿔서 새로 가져오고.

864 비비헨리 ◆KPsdVwuHRk (3086942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1:11

어라....? 알폰스주.... 내용에 아리아 최종보스설이 보이는거같은데.....?

86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2:02

>>863 어...어....(동공팝핀) 기대할게요..?

866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3:08

"으와아아~ 선배에~"

제 볼에 손을 뻗는 헨리에게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녀가 그대로 끌려와선 자연스레 품 속에 알맞은 사이즈로 들어온다. 그러나 그녀는 당황하기는 커녕 오히려 거기가 자기가 있어야 할 곳이었다는 듯이 푸근하게 기대거나 비비적 거리거나 하는 그 모습은 사신은 커녕 어떤 작은 동물같은 반응이다. 그런 캐롤리나는 문득 아차싶은지 헨리의 품 안에서 빠져나와 말한다.

"아, 선배에~! 저어~ 이제 가봐야겠어요~"

어느새 끝나있는 점심시간. 알차다면 알찬 시간이었다. 샌드위치를 먹고, 그 샌드위치를 놓치지 않기위해 달리는 헨리에 타고, 후식으론 주스까지 마셨다. 캐롤리나에게 있어선 더 없이 즐거웠던 시간이었을 것이다.

867 레오닉 - 아리나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3:10

"그, 그렇지. 아니었어?"

그 행동은 레오닉도 당황케 만들었다. 불쾌한 기분이 아니라 순수하게 당혹스러웠다. 돌연히 시야를 장악하는 무언가가 접근해 왔다는 것에서 순간적으로 몸을 튕길 뻔 하다가 그것이 아리나의 얼굴이라는 점에서 무턱대고 일어났다가는 부딪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잠잠히 눈만 꿈뻑였다.

"너도 참 신기한게 많은 사람이야."

레오닉은 그녀의 얼굴이 멀찍이 떨어진 다음에야 담담히 감상평을 내리듯이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친구라는 단어에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건 단지 그녀의 성격 탓인걸까? 레오닉은 깔끔히 비워진유리잔을 손가락으로 두들겼다.

"뭘 하냐면, 술 마시는걸 하지."

그는 사실을 말했지만 그 인과관계를 그녀가 캐치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본인의 발언에도 진정 어렴풋한 수준으로나마 흔적을 챙기는 사람이 아니던가. 그녀는 순수하다는 말보다 순진이 더 어울리는 사람이다. 레오닉은 아리나의 되물음에도 어깨를 으쓱였다.

"정말 놀랍지만, 설마 주교를 환상종이랍시고 쏘는 인간이 있을 수가..."

아무리 눈 앞의 아리나라도 초면에 자신이 주교임을 파악하고 있었는데, 그저 착각이라는 명분으로 총을 뽑는다면 반란이라는 의미에서 더 무서운 이야기가 되었다. 레오닉은 충고를 귀담아 듣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녀의 진지한 표정에 옅은 웃음을 지었다.

"네 것도 있잖아."

레오닉은 넉살을 떨며 살짝 속도를 늦추었을 뿐 멈추지 않고 머리카락을 당겼다.

868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4:24

1 - 알폰스의 과거에 일어난 아동 실종사건 (모든 일의 시초) 의 범인은 ??? 다. (이전까진 마을을 불태운 환상종이 범인이라고 생각)
2 - 환상종이 마을을 불태운 이유는 빈사상태의 자신을 숨겨준 아리아를 마을 사람들이 해쳤기 때문.

3 - 알폰스가 아리아를 제작한 이유는 어쩌면 가족이 필요해서 (이전 까지는 자신의 이상에 동참할 전술인형이 필요해서)

869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4:55

아리아 무, 무슨...!

870 에일린 - 아나이스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5:27

"짐작은 하고 있었다만...."

냄새가 섞이면 조금 헷갈려서. 늑대는 살짝 곤란한 듯이 대답을 이었고, 손목을 붙잡으려던 손이 뿌리쳐지자 천천히 그 손을 내리며 그를 바라본다.

"아까의 말이라면... 돈 말하는 겁니까?"

내가 그걸 왜 내야 하죠.
조금 뻔뻔하게 대꾸하던 늑대는 반대쪽 손이 자신에게 내밀어지자 그것을 빤히 쳐다본다. 움찔, 하는 후드를 붙잡지 않은 쪽의 손과 고개를 살짝 돌리던 그는 흐음. 하며 다시 아나이스의 눈을 바라본다.

"그건 마찬가지긴 합니다. 가능하면 눈에 띄지 않는게 저에게도 좋으니. 어디까지나 최악의 수로 두고 있는 정도일까요."

그걸 왜 굳이 말했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상대가 더 잘 알 것 같으니.

한쪽 손은 후드를 붙잡고, 한쪽 손은 땅을 짚은 채로 아나이스를 빤히 바라보던 늑대는 흠. 하며 눈을 살짝 감더니 시선을 사선으로 내리며 입을 연다.

"누굴 만날 일이 있어서 온 겁니다. 이쪽을 가로지르는 것이 훨씬 빠르니까요."

이제 됬냐고, 말하기라도 하듯이 늑대의 귀가 앞으로 세워졌고, 후드가 조금 올라가며 귀의 일부분이 드러나보인다.

871 비비헨리 ◆KPsdVwuHRk (3086942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5:39

부캡 수고하셨어요!!! 저거를 막레로 해요!!!! 아진짜 캐롤..... ㅋㅋㅋㄲㅋ헨리한테 아리나랑 같은 느낌이 됐어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87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6:25

아리아와 알퐁스가 다시 뭉친건 모두 이 부캡틴 덕이었다는걸 알아달라구~ 찡긋찡긋.

873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7:19

컴퓨터 앞에 앉아서 타자를 치려니 허리가 아프다..잠깐만 누워있다 답레 드릴께요 끄아아

874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8:39

>>871 엑! 한 레스만 더 이어다주지~ 어쩔수없나! 수고 했어~ 캐롤이가 헨리 롤러코스터 재밌었다고 해!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리나랑 그렇게 비슷해??

87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1:01

퉤에엣(수정된 위키문서를 뱉는다)

87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1:24

>>868 그랫구만,,, 생각보다 많이 흥미로운 이야기네~ 무엇보다 나 같은 돌머리도 이해가 쉽다!!

877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1:48

>>874, >>871 엄연히 다른 객체입니다!! 아리나는 아리나만의 아이덴티티가 있다구욧! 캐롤이랑 같이 돌려본다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을겁니다!! (사실 모름)

878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3:19

이어서 또 돌릴사람!!! 오늘의 나는 멈추고 싶지 않다~~~!!

879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4:53

아까 말했던 카드 게임을 주제로 단체 일상 돌려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아 매워
>>878 곧 사라질거라...

880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4:58

>>873 네네. 쉬엄쉬엄 하세요.

흐음. 만약 아나이스가 에일린한테 손을 내밀면서 멍멍아 손! 이라고 했으면 손을 줬을것같네요.

881 이름 없음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7:04

>>878
한시까지만 달릴까?

88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7:13

>>877 ㅋㅋㅋㅋㅋㅋ 나두 안다구~! 캐롤이도 아리나랑은 엄연히 다른 느낌이 있다!!

>>879 왜 갑자기 매운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카드겜 일상!! 좋은 생각이다! 문제는 내가 카드겜을 할 줄 몰라 엉엉,,,,

883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7:23

>>878 저 멀티 가능합니다! 컴퓨터니까요! 혹시 일상 요청이 없다면 저랑 하셔도 좋아요!!! (사실 캐롤리나가 보고싶었다.)

884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8:03

>>881 음! 그럴까!! 슦짱이지! 돌리자 돌려~!

885 이름 없음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8:24

섯다 하고싶다...

아물론 저말구 캐서린이..^^

886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9:22

>>882 시뻘건 진짜 피마냥 뻘거죽죽한 떡볶이 먹었어요
진행하기도 난관이 있어서 한다면 간단한 도둑잡기?

887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9:25

>>883 이런 신청자가 있군요! 제 요청은 없었던걸로! (도주)

888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9:25

>>883 ㅋㅋㅋㅋㅋ 늦었네!! 조금만 더 빨리 찌르지~ 다음 일상은 같이 돌리자!

88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9:31

카드게임... 시이는 빠르게 리타이어 할 것 같네요!(눈물)

890 이름 없음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0:08

>>884

누구랑 누구로 돌릴까나~
부캐가 생기니까 고민되자너~

891 비비헨리 ◆KPsdVwuHRk (778357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0:37

네 헨리 롤러코스텈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하면서 헨리는 진땀이 났다고 합니다.........(헨리(동공지진)) 한레스 더 잇기에는 엄..........(흐릿)

892 시몬 - 에이미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1:40

머리 돌아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동시에 저렇게 싫어하는데 재미는 봤으니 그만 놀고 풀어줄까 생각도 들었다.

"역시 그렇습니까."

시몬이 하관을 가리고 고개를 푹 숙였다. 누가 봐도 수줍고 풋풋한 청년의 그것이었으니 터져나온 웃음을 가리기 위한 행동이였다는 것은 이무도 모를 일이다.

"이런, 곤란하군요. 이미 제법 마셔서."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을 치는 솜씨가 정치인답게 제법이다. 이번엔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기 시작한 여론을 사법주교의 감찰권으로 막아주며 버티던 시몬이 거듭 야유를 듣다가 결국 두손두발 들었다. 차라리 꼴아박아 기절하는 것도 나쁘진 않으리란 생각에서였다.

"그럼 시작할까요?"

아무거나 잡히는 술의 뚜껑을 딴 시몬이 자신의 술잔에 따른 후 에이미의 술잔에도 따라주기 시작했다.

// 늦어서 죄송합니다...

893 레온주 (977001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2:04

>>885 그거는 패를 어떻게 보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게써요

894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2:14

>>890 음~ 나두 빨리 부캐에 익숙해져야 하니까 캐롤이를 내줄게! 아니면 슦텐이랑 투닥투닥 한 판 해볼까!!

895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3:10

>>891 ㅋㅋㅋㅋ 아냐~ 안 이어줘도 괜찮아! 실은 '헬리오스의 축복이 함께하길'하면서 막레하고 싶었거든~ 그것 뿐임!

896 이름 없음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3:25

>>893
화투패는 직관적이지 못해서 조금 그렇죠
따지자면 1~10까지 두쌍의 카드로 숫자맞추기에용
자세한 족보는... 해보시면 압니다 한게임 섯다같은거

897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3:54

>>875 아..아니 이분 정말로 수정해오시다니! 그런 걸 보고 제가 쓰러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죽음)

>>880 !! 해보고 싶다! 오늘의 목표는 이걸로 한번 해 볼까요!(즉흥적) 음 설마 이번에도 이상한 길로 빠지지는 않겠..

898 아리나 - 레오닉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4:30

“있지, 레오닉.”

아리나가 뒤로 얼굴을 쑥 뺐다. 당황해하는 레오닉을 신경쓰지 않는 건지 단순히 눈썰미가 부족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레오닉을 당혹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미안해하는 기색은 없어보였다.

“친구라고 해줘서 고마워.”

또다. 평소의 천진난만함과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였다. 조금 더 진지한, 그런 아리나. 어울리지 않았다. 아리나가 옅게 웃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내가 신기하다고? 맞아! 난 신기하지!”

놀랍게도 분위기를 바꾸는 스위치라도 있는 건지 평소의 밝고 발랄한 아리나로 돌아왔다. 레오닉을 슬쩍 보고 그의 대답이 마음에 들었던 건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좋아! 술을 마시자고!”

레오닉의 추측은 정확했다. 아리나는 인과관계는커녕 그 단어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조차 모를 사람이었다. 아리나는 제 눈앞에 먹음직스러운 사냥감이 던져진 다면 미끼인지 진짜 사냥감인지는 우선 잡아 놓고 고민하는 타입이었다. 그저 제 눈앞에 보이는 목표에 집중한다. 실로 짐승과도 같은 사람이다.

“어... 그건 맞아!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 어떤 멍청이라면 쏠 수 있을지도?”

그 멍청이가 누군지는 몰라도 아리나보다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울컥해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단 심문관들 사이에서 아리나는 생각 없는 또라이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레오닉이 자꾸 제 손에서 머리카락을 멀리하자 아리나는 미련없이 그의 머리카락을 놓아주고 뒤로 물러섰다.

“됐어! 안 만질래.”

899 이름 없음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4:47

>>894
술을 삥뜯긴 캐서린쟝의 치졸한 복수로
신참 이단심문관을 보낸 설정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슈텐은 습격을 받는다..?!

90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5:59

>>899 음! 음?! ㅋㅋㅋㅋ 잘 모르겠지만 그거 좋다! 그걸루 가즈아~~~!!

901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7:14

>>895 헬리오스의 축복이 함께하길ㅋㄲㅋㅋㅋ헨리 속으로 헬리오스 겁나 찾았는데 띄큼!!! 네넹 수고하셨어요 부캡!!!! 야호!!! 아 근데 진짜 비비안의 조금 더 나른한 버전같다에요 캐롤리나......비비안은 텐션이 초하이!!!! 인데

90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7:37

>>897
...와, 와아! 내가 교황을 암살했다!!!

903 슈텐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8:00

왁자지껄한 여관 주인장에게 늘 그렇듯이 야채스프와 딱딱한 빵 그리고 가장 독한 술을 시켜서 맛있게 먹고있던 슈텐이었다.

캐롤쨩에겐 사람을 마구마구 잡아먹는 못된 오니를 퇴치하라는 캐서린의 명령이 내려진다.

//선레는 바로 드립죠

904 슈텐쨩 (209560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8:47

손은 계속해서 빕니다!
모두 덤벼! 모두와 멀티를해주마!

905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9:39

>>904 꺆!!! 멋져!! 저도 멀티 가능해요!! *(손을 든다)

906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00:16

>>901 그걸 어느정도 의도한거지롱~ ㅋㅋㅋㅋ 네네주도 수고 많았다아아악!!! 으아~ 그렇게 느껴줬다면 기쁘네~ 쓰면서도 느낌이 잘 전해질지 긴가민가 했거등~ 그런데 어떻게 잘 된 모양이네! 음!!

907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01:25

잠깐 ㅋㅋㅋㅋ 슈텐이 지금 여관이야?? 노토스?? 아님 보레아스?

908 비비헨리 ◆KPsdVwuHRk (7863902E+6)

2018-01-22 (모두 수고..) 00:01:42

>>906 마치 비비안이 자다가 레이첼이 깨우면 저런 느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후.. 대단해 부캡....

909 슈텐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02:19

>>907
슈텐쨩은 언제나 국경지대의 무법지에서 운영되는 하드보일드 풍의 여관에서 숙박합니다.

>>905
생각주머니가 부족한 관계로 선레나 상황을 제시해주시죳..!

910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04:31

시이는 취미로 우표나 병, 단추 같은 아기자기한 걸 수집합니다.

91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05:15

>>909 아리나가 코트에 피 둑뚝 흘리면서 방문하면 짤릴까요...?

912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05:50

>>910 귀엽잖아요!
아리나의 취미는 없습니다!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요!
위트니의 취미는 귀여운 디저트류 전시해두기 입니다! 가끔 벌레 꼬여서 슬퍼하기도 해요...

913 슈텐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07:17

>>911
그녀는 행정담당의 주교가아니니 짜르지도 않을거고...
그냥 비웃으면서 고기 먹을거같네영

914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08:22

>>913 좋아요! 원래 임무는 환상종 생포였지만 실수로 죽여버린 아리나가 찾아와서 징징거리는 걸로 선레 써올게요! 마음껏 욕해주세요! (기대)

915 슈텐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08:44

슈텐의 취미는 고독한 미식가 + 새롭거나 맛있는 술 찾기
캐서린의 취미는 고기 탐닉 + 사치 부리기

고로 슈텐은 떠돌이지만 언제나 품안의 술병엔 술이 가득하고
캐서린의 집안엔 평생가도 다 못 착용할 양의 귀금속 백 구두가 있다.

91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09:01

>>912
디저트를 전시해두는군요...! 음 벌레가 꼬이는 건 밀랍 같은 걸로 만든 레플리카를 전시하면 해결될 문제일텐데!

917 캐롤리나 - 슈텐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09:01

철컹. 즐겁게 식사를 하고있는 슈텐의 뒤로 그런 경쾌한 소리가 들렸다. 문이 열리는 소리라고도 생각할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소리에 살기가 묻어있다고 할까. 그것을 마치 증명이라도 하듯이, 곧 날이 휘둘러져 바람을 갈라온다. 전 인간, 무사의 몸이었던 슈텐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것이다. 그것은 목을 노리는 궤적이란것을.

918 슈텐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09:15

>914

캐서린은 욕을 잘하지만 참치본인은 욕을 잘못하눈..

919 아나이스 - 에일린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09:38

"이 선글라스. 비싼 건데..너랑 부딪히는 바람에 망가졌잖아. 게다가 이건 고칠 수도 없다고."

주머니에 넣어 둔 선글라스를 다시 주섬주섬 꺼내들었다. 고칠 수 없는 걸 왜 챙겨들었냐고 한다면 또 할 말이 없기는 했지만. 아나이스는 에일린에게 마주 뻔뻔하게 대하면서도 짐짓 슬픈 척을 해 보인다.

"하지만 수 틀리면 그런 걸 저지를 의사는 있겠지. 마지막 발악 같은 느낌이려나."

아나이스는 괜히 제 머리카락을 살살 만지작거렸다. 선글라스가 사라지고 난 뒤의 불안감이 슬슬 밀려오고 있었다. 만약 여기서 걸린다면 밖으로 빠져나온 목적 달성도 못 하고, 앞에 있는 에일린이 아나이스를 쫓아온 이들을 발견하고 오인한 뒤에 저지를 일의 후폭풍도 있었고. 그래서인지 조금 긴장한 듯이 보였다. 기분 탓인지 아까보다 주위가 더 시끄러워진 것 같기도 했고.

"이 곳을 거쳐서가며 만나야 할 이라니 그게 누구일까. 역시 인간이려나?"

한번 조사라도 해 봐야 할까. 노토스는 넓었지만 하려면 또 못할 것은 없었다. 사람이라도 붙여 보는 게 나으려나. 에일린이 들었다가는 질색할 생각을 하며 아나이스는 에일린의 귀가 드러난 것에 자기가 더 놀라는 표정으로 후드를 향해 손가락질했다.

"가리려면 제대로 좀 가리고 다녀"

괜히 시선 끌어 모으지 좀 말고. 아나이스는 영 찜찜하다는 듯이 내밀었던 손을 위아래로 까딱거렸다. 아무래도 불안했다. 아까 전 이유에 신용이 안 가는 것도 있었고.

"데려다 줄까. 나랑 같이 다니면 여러모로 편할텐데."

절대 감시할 생각은 아니라는 듯이 활짝 웃어보였다.

920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09:53

>>915
오오...! 고독한 미식가...! 그리고 캐서린은 고기 탐닉인가요. 오오오!!! 저도 가져보고 싶은 취미!

92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09:53

>>908 ㅋㅋㅋ 엣헴~~~!! 더더 칭찬해라~! 와하하하!!

922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11:14

"캐서린! 캐서린!"

아리나가 캐서린의 방문앞에 서서 문을 쾅쾅 두들겼다. 아직 들어오라는 말도 없었건만 아리나는 벌컥 캐서린 방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리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로 흠뻑 젖어있었는데 그녀가 일을 하고 바로 왔음을 어림짐작할 수 있었다.

"캐서린! 너가 생포하라던 환상종, 모르고 죽여버렸어! 근데 나쁜 놈이었으니까 죽어도 괜찮지 않을까?"

아리나가 방안에 들어서자 그녀의 코트에서부터 떨어진 핏방울이 바닥을 방울방울 적시고 있었다.

923 슈텐-캐롤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11:33

"...!"

그는 본능적으로 카운터 바닥에 코를 박듯이 고개를 숙여서 무언가를 피한다.
그러고선 우당탕탕! 주인장이 있느 카운터 안으로 굴러 상황을 본다.

- 어이! 싸울꺼면 나가서싸워 씨X! x같네!

주인장의 걸쭉한 욕설이 들린다.
눈앞을 확인하자 낫을든 한참 어린 소녀가 있는걸 보자 한숨을 쉬면서 이야기한다.

"나에게 무슨 볼일이냐, 아니 알것 같군. 이대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니 나가서 싸우는건 어떤가 아가씨?"

924 에이미-시몬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0:11:44

술을 마신 사람치곤 멀쩡해보이는 모습 에이미의 눈은 속일수 없는지 그의 거짓말을 금방 간파해보인다.
이런 그를 수줍은 청년취급하는 주위를 한심하다 생각한다.

"근데 주교님이면 높으신분 아니야?"

여론을 자신쪽으로 몰아간 덕분에 시작된 술잔치
그가 선택한 술은 '골든 스페이스' 그녀의 머리카락과 비슷한 보랏빛의 액체에 시몬같은 금빛의 알갱이들이 콕콕 박혀 마치 우주같은 오묘한 인상을 주었다.독한 술이다보니 입에서 짜르르 떨리는 첫잔을 가볍게 들이키며 그의 행실을 조금 꼬집는다.

"나같은 사람이랑 마셔도 되는가 모르겠네~"

/괜찮아! 천천히 이어도되니까

술은 제가 지어낸 가상의것입니다

925 엘라리스주 (9081299E+5)

2018-01-22 (모두 수고..) 00:11:46

>>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소소하면서 기엽네요
시트에 안적어놨지만 얘는 구두수집하는 취미도 있을거 같아요. 몬가 좀 비싸보이는 옷이랑 구두같은거 엄청 모아놨을듯!

926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11:58

>>902 축하합니다 짝짝짞!! 악랄한 아나이스가 죽고 노토스에는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927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12:38

>>925
소소하죠! 소소하지만 그게 좋아요!!!
그리고 취미가 구두 수집이라... 부자들의 취미군요. 부러웡!!!

928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0:12:38

>>921 칭찬...... 부캡 사실 비비안이 저렇게 나른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929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13:10

>>926 와아아~!!! (꽃뿌리기)

930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13:36

>>926
으아아 안돼! 아나이스를 죽여버렸어 내가... 흑흑 왜 내가 그랬을까요...

931 캐서린-아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13:43

"우선 바닥에 떨어진 핏방울 모두 핥아서 깨끗하게 해둬 아리나"

그녀는 무표정한 얼굴로 서류를 정리하면서 아리나에게 눈길하나 안 준며 이야기한다.
말은 그렇게하지만 아리나를 뒤따라온 하녀들이 깨끗이 정리를하면서 코트를 받아가려한다.

"거기에.. 실패했구나 내가 내준일? 실망인데 그렇게 쉬운것도 못하면서 숨쉬는건 어떻게 아는거야? 바보X아 어서 입막고 죽어버려"

932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14:46

다들 아나이스의 죽음에 기뻐하시다니..!(왈칵) 축하해줘서 고맙습니다!

933 슈텐쟝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15:50

>>924

슈텐 曰 " 골든 스페이스, 금박까지 써가며 내가 아는 사치 잘 부리는 꼬맹이 취향의 호사스러운 술이다. 알코올 도수는 생각외로 높지만 여러 술이 블렌딩 되있어서 향이 좋다. 압생트와 비교하자면 그쪽은 척박한 숲의 향이 느껴진다면 이쪽은 달콤한 독같은 향이다."

934 슈텐쟝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17:11

예상외로 캐서린은 아나이스가 죽으면 슬퍼할겁니다.
나라가 혼란스러워지면 사치부리기가 힘들어지거든요.
거기에 다시 교황이니 주교니 인원 재편성이 들어가면 머리아픈 정치싸움을 해야하니...

935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17:54

"잠시만... 하지만 이 바닥은 더럽잖아? 싫어."

정말로 핥을 심산이었는지 고개를 아래로 젖혀 바닥을 보았다. 핥기에는 너무 비위생적인 바닥에 아리나가 인상을 팩 찡그리고 캐서린을 보았다.
뒤따라온 하녀들이 자신의 코트를 받아가려 하자 아리나가 코트를 건냈다. 보기보다 굉장히 묵직한 코트에 하녀들이 당황해하는 것이 보인다.

"그 녀석 마음에 안들었다고! 죽이고 싶은데 어떻게 참아?"

아리나가 캐서린 앞으로 터벅터벅 걸어거며 변명했다.

936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17:59

>>930 그건..어쩔 수 없는 걸요? 너무 귀여워서..그만..심장에 무리가 가고 말았답니다

937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19:21

>>934 슬퍼해주는 이유가..뭔가..음 아니죠? 기분탓이죠 이거??

93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20:07

시이는 아나이스 죽으면 진짜 대충격받고 제대로 밥 먹지도 못하면서 먹은 건 다 토해낼 것 같아요. 그나마 제대로 먹는 게 있다고 한다면 그냥 차 정도...? 근데 그것도 칼로리가 제로... 아나이스가 죽으면 시이는 도저히 못 버틸 거에요.

>>932
으아ㅏㅏㅏㅏ아 안돼 아나이스 죽지마요ㅠㅠㅠㅠㅠㅠ

939 캐서린-아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21:06

"더럽다고? 내가 볼땐 너의 그 나불대는 입이 더 더러운거 같은데? 변깃물로 가글이라도 해서 깨끗하게 해두렴."

그녀는 서류의 도장을 꽝꽝 찍어대면서 이야기했다.
아리나가 다가오자 그녀는 쓱 눈만 치켜 올려 아리나를 쳐다보면서 이야기했다.

"나는 너가 마음에 안드는데, 명치 한대 쎄게 후려쳐줄까?"

여담이지만 캐서린의 정권은 차를 치면 에어백이 터지는 정도였다.
아리나는 그것을 아는 슬픈 이유가있지만 그건 나중의 썰푸는 즐거움으로 남겨두자.

940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0:21:14

아니.. 이게 무슨일이에요...?

94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21:18

세상에... 시이님이 힘들어 하시는 군요. ㅠㅠㅠㅠ죽지마세요 아나이스 ㅠㅠㅠㅠ 아나이스 없으면 안됍니다 ㅠㅠㅠㅠ

942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0:21:32

에이미의 취미는 귀여운 장식품모으기!는 대외용으로 선물로받은 보석이 너무많아 이 일끝나면 보석상이라도 해야하나....고민중이랍니다!
실제 취미는 역시 혼술 >>915슈텐과 비슷하군요!
하지만 제가 술은 잘 모르는 관계로 돌리는 캐릭터를 베이스로 골든 스페이스같은 창작술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골든 스페이스
투명한 서큐버스의 날개 인장이 그려진 병에 담긴 골든펄이 든 보랏빛의 불투명한 액체
달큰한 스위트 시나몬향이 인상적이며 맛도 달콤하지만 독하기도 하니 순식간에 머리가 우주로 가버리는 모양
그사이 주변의 악마들이 장난을 칠수있으므로 주위요망

943 레오닉 - 아리나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00:21:41

".....편한대로 해, 친구니까."

삽시간에 진지해져버린 그녀를 보며, 레오닉의 눈은 휘둥그레졌다가도 다시 평상시로 돌아왔다. 아리나가 무슨 생각으로 인해 특유의 태도에도 영향을 미쳤는지 알 길은 없었다. 하지만 레오닉은 부담을 끼칠 생각은 없었다. 그저 그녀의 발언과 품행에 왜인지 모를 숙연함을 느꼈다.

"약간 변형을 거치자면 오묘하기도 하지."

다시 활기찬 아리나의 변화에 레오닉은 술잔을 채우며 덧붙였다.
레오닉의 시각에서도 단지 놀랍기만 하다는 의미의 신기한 인물은 아니었음에, 그녀의 화려한 활약상들이 언뜻 스쳐지나간다.

"더 마셔도 되겠어? 오늘이야말로 내가 직접 걸어서 집에 도착해서 잤구나, 하고 확인할 날일수도 있는데."

그녀가 술에 약한 편이라고 생각되지만, 일단 정신이 온전하면 길바닥 신세야 어떻게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한 레오닉이었다. 다만 그 정신의 온전함이란, 결국 취기의 여부에 국한되는 명제인 것은 확실히 박아두었다.
레오닉은 차가운 와인이 찰랑이는 유리잔을 들어서 자신의 볼에 가져다 대었다. 그도 조금은 취기가 올라오는 낌새여서, 방금 지나가던 관계자에게 본인의 몫도 일러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특이한 머리카락이라고 생각해? 환상종이라는 오해가 생길만큼?"

레오닉은 그녀에게 묻고 있었지만 시선만큼은 자신의 반지에 향해있었다. 그는 그것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며 미미하게 걱정스러운 감정을 담아 물었다.

"미안, 네가 너무 재밌는 바람에. 기분 상했어?"

944 캐서린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21:42

>>937

아직 은하로 갱생되지 않은 캐서린쨩은 잔학무도하답니다. (웃음)

945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22:08

>>939 아니 캐서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아리나가 그걸 아는 슬픈 이유가 뭐냐구요 ㅋㅋㅋㅋㅋㅋ

946 캐서린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23:33

>>945

ㅋㅋㅋㅋㅋ 그건 착한 비밀로 해둡시다 ㅋㅋㅋㅋㅋ

947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23:33

>>938 안 죽겠습니다! 부활했다 와아아!!! 아니..아직 안 죽었어요..멀쩡히 잘 살아 있어요..그러니 일단 심호흡하고 진정 하시고..!!

>>944 잔인해! 너무해!!

948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0:23:40

>>933의외로 맞췄어?! 코멘트 고맙습니다☆

949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24:26

"흠... 그런거야? 그런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아리나는 퍽이나 의심스러운지 바닥과 캐서린을 번갈아 보았다.
역시 캐서린은 거짓말쟁이라고 멋대로 단정지어버린 아리나는 캐서린의 서류를 보았다.

"또 엄청 복잡한 걸 붙들고 있네. 뭘하고 있는거야?"

명치를 세게 차주겠다는 캐서린의 으름장은 간단하게 무시한 아리나가 그녀에게 물었다.

950 캐서린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24:29

>>942
생각해보니 에이미쨩과 슈텐아조씨 행동범위가 일치하자너..!?

이건 선관 각이다! (아님)

951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24:33

>>936
사실 저 아나이스 위키 문서 수정된 거 보고 너무 귀여워서 심쿵사했어요 저 지금 영혼 상태로 쓰고있어요

952 에일린 - 아나이스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0:25:34

"...?"

비싸고, 고칠 수도 없다는 말을 무덤덤하게 듣던 늑대는 고개를 갸웃인다. 아까 분명 주워 챙기지 않았나. 고치지도 못하는거 왜 챙기는 거지.
조금 이해가 안 가지만, 아무렴 어때. 하는 느낌으로 그를 바라보던 늑대는 조금 긴장한 듯이 보이는 아나이스를 바라보며 눈을 두어번 깜빡이더니 계속 그를 쳐다본다.

"그을세- 그걸 그대가 알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아까도 말했다시피요, 제가 알려줄 이유 또한 없고요."

웃음지으며 살짝 놀리는 목소리로 말하던 늑대는 그의 표정이 놀라는 것으로 변하자 눈을 가늘게 떴고, 후드를 향해 손가락질하자 아차. 하며 다시 후드를 푹 내려쓴다.

"......굳이 가릴 필요가 없기는 합니다...만."

중얼거리듯이 대답한 늑대의 시선이 자신의 앞에서 까딱거리는 아나이스의 손으로 향했고, 그의 눈과 손을 번갈아 쳐다보던 늑대는 무심결에 후드를 붙잡던 손을 내리며 그의 손 위에 턱, 하고 올린 뒤 묘한 기대감을 품은 눈으로 아나이스를 빤히 쳐다본다.

"....????.....이런 미X"

그러고는 자신도 자신이 한 행동에 놀란 것처럼, 눈을 크게 뜬 늑대는 작게 비속어를 내뱉으며 손을 재빠르게 내린다.

"누구한테 발설하고 다니면 목을 물어뜯어 버릴 겁니다......"

협박이라도 하는 것처럼, 조용히 살기를 담아 말을 한 늑대는 '데려다 준다' 라는 말에는 마음대로 하라는 것처럼, 시선을 돌린다.

953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0:26:44

(팝콘뜯)(냠냠)

954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26:44

>>951 ?! 전 추가한 게 별로 없는데 대체 어느 부분에서 심쿵사하신 건가요?!!

955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27:45

>>952 이건 쓰다듬을 타이밍이야!!

956 캐서린-아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27:56

"아리나, 뭐라 했지? 내가 하는말은 정의야. 적어도 이 양광신성회의 후광이 닫는 곳에서는 말이야. 꼬우면 어서 내가 하는 일들을 정확히 지켜서 출세나 하렴? 그래도 내 시다바리겠지만."

안경을 만져 올리면서 이야기했다.
아리나가 그녀의 서류를 보자 딱히 숨길것은 없다는 듯 그대로 쓱보고 도장을 찍으면서 이야기했다.

"너의 그 뇌가 들어있을지도 모르는 머리로 봐서는 모르겠지만, 전국에서 온갖 민원 비스무리한게 들어오지, 그리고 그것을 통제하기 위한 법안을 만드는게 입법부의 일이고, 아 말이 너무 어려웠으려나? 그냥 너의 행동수칙을 만드는 일이란다."

957 캐롤리나 - 슈텐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28:11

바람을 가르는 거대한 날은 테이블에 박혀서 둔탁한 소리를 낸다. 거기에 있는 것은 슈텐의 키와 필적할듯이 거대한 낫과, 그걸 휘둘렀다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소녀.

"니히히~ 미안해요 아저씨이~ 그치마안~ 공무 집행중이라구요오...~"

그 소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테이블에 박힌 낫에서 손을 때고 품 속에 손을 넣어 뒤적거리더니 이내 꾸깃한 종이를 꺼내어 읽었다.

"인간을, 먹는 오니이...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통칭 슈텐. 그것은 그의 대략적인 신상정보와, 그가 노토스에 저지른 -분명 캐서린이 조작해서 적어냈을- 범죄가 적혀있는 일종의 영장임이 분명했다. 달리 말하자면, 그것은.

"목숨을 거둬가겠습니다아...~!"

슈텐의 사형통지서나 다름없는 것. 아무렇게나 날린 종이가 팔락 하는 소리를 냈고, 그것이 시작 신호인양 테이블을 밟고 도약한 소녀는 박혀있던 낫을 쥐고 휘둘러, 슈텐의 정수리부터 찍어내리려 했다.

95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28:12

>>951의 증거

>>947
네 진정했어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럴 것 같다는 느낌인거죠.
네...

959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29:40

>>954
예를 들면 그 볼드체로 쓰인 부분이라던가, 쓸데없는 절약정신이라던가, 깔창이라던가... 이유는 꽤 많죠!

960 슈텐-캐롤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31:49

"...공무..?"

확실히 그는 양광신성회에서 눈에 불을 밝히고 사냥당할 환상종이지만 분명 그는 안전한 축에 속하기에 이렇게 직접적으로 토벌이 가할 일은 없을것이다.
그리고 그는 캐롤리나가 읽는 내용을 들으면서 확신했다.

"그 망할꼬맹이가 사람의 신상을 멋대로 까발리고있어!!!"

인간 시절 자신이 속했던, 그리고 이젠 자신의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는 망해버린 민족이 아닌이상 그의 본명이나 종족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그가 친하다고 여기는 사람이나 환상종뿐이다. 물론 이렇게 조작 가능한건 슈텐이 잘아는 꼬맹이뿐이었다.

찍어내려가는 낫을 아슬아슬하게 피한 그는 검과 수통, 수통이 가장 중요하듯 품에 숨기는건 술꾼의 슬픈 천성이다,을 챙겨들곤 서둘러서 여관밖으로 나가려했다.

"그런거 여기서 휘두르면 사람이 다친다 욘석아!"

961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32:14

>>958 머에여 저게 ㅋㅋㅋㅋ

962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32:24

>>928 갸아아아악 ㅋㅋㅋㅋㅋ 그런거 아니거등!!!! (수퍼하악질)

>>933 오오오~ 나는 술 못하지만 이런거 멋있어함!! 자주 써주라!

963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32:56

>>961
비닐장ㄱ... 이 아니라, 제가 심쿵사해서 영혼이 된 모습을 손 부분만 어떻게 잘 찍은 겁니다! 파란 선은 강조용.

964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33:25

오리지널 술이 올라오면 감평을 해드립니다. 고독한 애주가 슈텐

고기음식이 올라오면 감평을 해드립니다. 식극 강은하.

어장의 장르를 바꿔주마!

96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0:33:56

++962 그 갸아아악은 제건데!!!!!!!!! 알아옼ㅋㅋㅋㅋㄲㅋㅋ알아요ㄲㅋㅋㄲㅋㄲㅋㅋㅋ(팝콘냠냠)

96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34:11

음... 그러면 저는 오리지널 식물? 이 올라오면 어떤 식물일지를
평가해야 할까요.

967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35:11

>>963

그녀의 몸은 비닐로 되어있다. (아님)

968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35:41

"정의! 캐서린의 말은 정의!"

캐서린의 말을 따라하면서 외쳤다. 그래봤자 캐서린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을 아리나였다.

"출세? 난 출세에 관심 없어."

아리나가 픽 웃으며 말했다. 아리나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데에는 특별한 목적이 없었다. 그저 단순히 유희를 위해 일을 하는 것, 어쩌면 일을 하는 행위 자체가 그녀의 목적일 거이다. 캐서린이 안경을 올리고 날카롭게 말하자 아리나는 그저 웃었다.

"뭐라고? 그렇다면 내가 해서는 안되는 것이 더 많아진다는 소리야? 세상에."

그 웃음도 잠시 바로 굳어져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충격이 컸나보다.

"난 잘못한게 없는데도?"

오, 본명 이 아이는 양심이 없는 것이 분명하다.

969 시몬 - 에이미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0:35:46

보랏빛의 액체에 황금빛 알갱이들이 섞여 우주를 연상시키는 오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액체가 제법 예뻐 잔을 살살 돌려 구경하던 시몬이 한 번에 술을 들이켰다. 어지간히 독한 술이였는지 식도가 홧홧하게 불타올랐다.

"같은 사람이지 않습니까. 저도, 아가씨도."

시몬이 다시 술을 자신의 술잔에 따랐다. 목넘김이 거칠고 냄새가 독해 영 자신의 취향은 아니지만 취하려고 마시는 술에 취향 따지는 것만큼 멍청한 짓도 또 없다. 뺀 것 치곤 너무 적극적이라 이상하게 보이겠다 싶었지만 관심 있는 아가씨 앞에서 부리는 멍청한 객기로 보이겠다 싶어서 말았다.

"아가씨야말로 저로 괜찮겠습니까?"

저도 어린 주교에 아셰드의 차기 가주라는 그럴듯한 직함들을 달고 있기는 하지만 돈은 직함이 먹여주지 않는다. 정확히는 직업 좋다고 지갑까지 잘 여는 것은 아니다. 돈 벌려면 차라리 저쪽의 아저씨들이 좋을텐데. 한 여성의 가슴골 사이로 돈을 끼워넣으며 질 나쁘게 킬킬대는 남자를 보며 시몬이 인상을 찌푸렸다.

"돈 벌려면 저쪽이 나을텐데요."

시몬이 고갯짓으로 팁을 안겨주는 치들을 가리켰다. 수줍은 남자처럼 굴던 대형견 같은 얼굴이 싸늘하게 굳어 혐오감을 띄니 생기는 분위기가 퍽 차가웠다.

970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35:46

>>967
비닐이 아니랔ㅋㅋㅋㅋ 영혼이에옄ㅋㅋㅋㅋ(우기기)

971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0:35:50

제가 유일하게 이름을 아는 술이 있었는데 이제 이름도 기억 안난다 (좌절
무슨 수도원에서 만들었고 단맛이 특징이라던데

972 아리나 - 레오릭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36:50

”친구, 친구! 난 세상에서 친구가 가장 좋아!“

아리나는 비실비실 웃으며 다시 자리에 앉았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레오닉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다시 채워지는 술잔을 보며 아리나는 입을 헤- 벌렸다.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많이 마시면 기분이 좋아졌다. 아리나는 턱을 괴고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집중하는 아리나는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에 아주 희귀한 관경일 것이다.

”그런 걸 이유로 술을 거절하기에는 충분치 않지.“

아리나는 비장한 낯으로 고개를 저었다. 아리나는 집보다는 길거리가 나았다. 일어났을 때 집에서 깨는 것보다는 차라리 길거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었다.
레오닉이 제 볼에 유리잔을 가져다 대자 별 희한한 일을 한다는 듯한 표정으로 아리나가 보았다.

”그러면 기분 좋아져?“

물론 아닐 것이다.

”특이하지! 인간 중에 그런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은 드무니까.“

레오닉의 숨겨진 슬픈 과거를 알 리가 없는 아리나가 속에 담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녀가 레오닉의 과거를 안다고 해도 크게 반응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 분명하다. 아리나는 남에 대한 배려가 거의 0의 수렴하는 인간이었다.

”재미있어? 나도. 칭찬 고마워.“

상대는 분명 사과를 위해 그런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리나는 감사를 표했다.

973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36:55

어 저는 알고있는 술이... 칵테일이나 리큐르 계열 뿐이네요.
아직 미성년자지만 뭐 괜찮겠지.

974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0:37:05

>>950 자세히는 모르지만 알콜레이더로 잡아낸 술친구!
에이~못먹어요오오 하며 겉으로 보기엔 여자애한테 술을 강요하는 모습이지만 그가 가져온 술을 마실때마다 에이미는 이자식 좀 하는군!이란 생각을 하는..관계가 떠오릅니다(아님)

슈텐주:뭐야..그거 무서워

>>962여기 캐릭마다 하나씩 술을 만들어보고싶은 작디작은 소망이....

975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0:37:31

??? : 몸은 검으로 되어있다.
시이주 : 비닐 비닐 (소근소근

976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37:49

>>971

듀벨..?

977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0:37:57

골든 스페이스는 사실 향이 좋은 술이였군요...(파스스)

97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39:08

그럼 저는 시이가 차를 좋아하니까 블렌드 티를 만들어올까요.
시이한테 어울리는 차가 있다면 루피시아의 테 오 쇼콜라나 캐롤이라고 생각해요.

979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0:39:36

>>목넘김이 거칠고 냄새가 독해<< 이거 어쩌죠...?(파스스)

980 캐서린-아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39:43

그녀는 아리나의 호들갑을 무시한체 서류 마감을 거의다 끝냈다.
그와 동시에 마치 이 시간까지 스케쥴대로 일을 다 끝내는게 당연하다는듯 문이 열리며 향긋한 냄새가 난다.
허브 향이 강하게나는 스튜였다.

"아리나, 너는 살아있는게 잘못이다."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책상에서 일어나 소파의 상석에 앉는다.

"너도 앉아서 고기를 먹어라. 너가 잘 못하지 않을때는 고기를 먹을 때 뿐이다."

981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0:39:47

비비안이랑 헨리에 어울리는 술을 모르겠다....?

982 이름 없음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40:19

>>974

선관스레로갈까나 ㅋㅋㅋㅋ
여러 관계가 나올법하자너!

983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0:41:54

저도 술알못이라 시몬이나 소류에 어울리는 술을 모르겠네요. 둘 다 굳이 따지자면 차나 음료수 같은 이미지라 그런가.

984 이름 없음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42:32

>>983
음료수에 가까운 술이라면 맥주같은 에일이 좋지 않을까
칵테일 중에서도 도수가 낮은게 많고!

985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43:39

I am the bone of my vinyl.
몸은 비닐으로 되어 있다.

Steel is my body, and fire is my blood.
피는 철이며 마음은 유리.

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blades.
수많은 전장을 넘어서도 불패.

Unaware of loss.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Nor aware of gain.
단 한 번의 승리도 없이.

Withstood pain to create vinyl glove.
waiting for one's arrival
시이주는 여기에 홀로
비닐장갑의 언덕에서 비닐을 두드린다.

I have no regrets. This is the only path.
그렇다면, 내 생애에 의미는 필요치 않으니.

My whole life was, "unlimited vinyl works".
이 몸은 무한한 죽창으로 되어 있다.

무한의 비닐장갑Unlimited Vinyl Works

986 비비헨리 ◆KPsdVwuHRk (9970773E+5)

2018-01-22 (모두 수고..) 00:43:56

비비안은 핑크 레이디아니면 톡쏘는데 달고 훅가는 느낌의 술이 어울리고 헨리는 블랙러시안이나 화이트 러시안...?

987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0:44:20

찾았다 베네딕틴이라는 이름이네요
그리고 모바일 전환...

988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44:30

향긋한 냄새가 풍기자 아리나는 짐승적인 감각으로 고개를 돌렸다. 마치 사냥감을 발견한 매의 몸놀림과 같아 무서울 정도였다.
스튜! 아리나가 작게 외쳤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죄가 되는 생명은 없어, 캐서린."

답지않게 정상적인 말을 하며 아리나도 소파에 앉았다. 아리나는 엉덩이를 들썩들썩되며 기뻐하고 있었다. 그야 캐서린이 먹는 음식은 언제나 맛있는 것이었고 오늘도 분명 맛있을 것이 분명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캐서린 고마워! 역시 캐서린은 착하구나!"

아리나에게 착한 사람의 기준은 극히 단순했다. 그 이면이 갖고 있는 속뜻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겉에 드러나는 것. 그렇기에 아리나는 자신에게 잘대해주는 사람을 좋아했다. 캐서린이 잘 대해주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놀랍게도 아리나는 악담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었고 캐서린의 악담을 오히려 꽤나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989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45:02

>>985 이번엔 대체 뭐죠/...??!!

990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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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マ `rミ-、 : : : : : ,..*'" / / ト、     ゙:.、    \: : : : : :\  {r-、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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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i! /:ト{  l__,,,ゝ、_l シ符筍ミ,イ:}  ト:}  }.}ト \ ヽ
                                弋 { :{ ゝl  代豸    "~/ ,イリノ / ノ //} )) ) リ
                                 )人ミ、.弋トミ、  、    / {ノ /〃/ノノイ / /  << “ 재갱신, 이에요ㅡ ”
                                  jノ} ノ代_   、.. .-乂 弋 ( {! λ(__:( / /
                                 γ`=彡イ } ゙ト)ト.、_     ,.ィ`ヽヽYヽヽ_゙゙)ノ弋(_
                               {(__ 弋(.ζ戈ζ)ノ` ーイ,.ィ" )ノ ノソ#:`ー、__ )〉
                                 )〉 / /    ,..斗ヾ~ヽ___ /:#:#:/ ̄ `ヽ、
                                    /斗‐''" ̄~  _ /#:#:#:#`ヽ:/      \
                                /-‐-、  __///#:#:#:#:#:#:#:#:#:{          `:.、_
                                《`{#:#:#7T''''"{´ {#:#:#:#:#:#:#:#:#:#l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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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45:44

>>989
다들 제 몸을 비닐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992 아나이스 - 에일린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0:45:45

당연하겠지만 대답은 듣지 못했다. 그래도 귀나 꼬리가 확실히 보였더라면 현재 감정 상태 정도는 읽을 수 있었을 텐데. 영 아쉽다는 듯이 후드에 가려진 귀 너머를 쳐다본다.

"그래도 신중한 편이 좋지. 여기엔 네 편은 하나도 없으니까."

그리고 에일린이 걸리면 아나이스까지 덩달아 귀찮아지기도 했고. 듣기에는 에일린을 걱정해주는 말이였지만 속까지 그럴 리는 없었다.

"어라. 지금 뭐 한거야?"

어리둥절하다는 듯이 그는 제 손 위에 올려진 에일린의 손을 시선을 내려 쳐다보고, 다시 고개를 들어 에일린의 얼굴을 쳐다보는 것을 몇 번 반복했다. 기대감이 서린 눈동자와 마주치자 아나이스는 눈을 몇 번 깜박거리다가 반대쪽 손을 들어올린다.

"풉, 확실히 일반적인 늑대랑은 다르네. 조금 강아지 같았으려나. 아니면 개 같다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일까."

비웃음일게 확실한 웃음소리를 내 뱉으며 들어올린 손으로 에일린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해 준다. 뒤이어 들린 비속어는 알 바 아니라는 듯이 가볍게 무시로 일관한다.

"그건 내가 알아서 생각해보도록 하지."

여전히 피식거리며 웃음을 흘리면서 시선을 돌리는 것을 내버려둔다. 잊어버릴 때 쯤에 한번 더 해봐서 완벽하게 약점 하나를 더 잡아볼까 생각한다.

"그래서 이제 어디로 갈 생각이야?"

993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0:46:02

알리시아주 어서와영!

994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46:07

저는 술알못이라 간단히 남기겠습니다!
굳이 해보자면
아리나는 막걸리
위트니는 가벼운 칵테일 느낌이 나겠네요!

995 이름 없음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46:07

>>987
리큐르 대빵인 술이네용 ㅋㅋ

996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46:22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99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0:46:25

....앗시 왜 아리나의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죄가 되는 사람이 없어에서 헨리가 재채기를 할거같지..?

998 이름 없음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0:46:48

아리나쟝 답레스는 다음 어장에서 해야하겟넹!

999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0:46:50

>>997 ^ㅁ^ 언젠가 일상에서 꼭 말해야겠군요!

1000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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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伏tッ-ミ/:/ ィッァ}/.:/ << “ 어장을 묻어버리기에는 제격인 날이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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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캐롤리나 - 슈텐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46:59

"에~ 그냥 순순히 죽어주면 아무도 안 다친다구우~"

부웅- 하고 위협적인 소리를 내는 날을 가까스로 피하는 환상종, 슈텐. 그의 말에 그렇게 받아치는 캐롤리나는 바닥에 고정된 날을 컴퍼스 쓰듯이하여 몸을 날렵하게 움직인다. 그의 말은 정말 요만큼도 신경쓰지 않는듯한 모습이었다.

"거기서라아~!"

그럼과 동시에 자루를 잡은 손목을 움직이자 그녀가 든 낫에서 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마치 짐승이 울부짖는듯한, 자동차의 엔진에서 나는듯한. 거대한 날이 곧 불을 뿜기 시작했고, 급격히 속도를 내는 캐롤리나는 슈텐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베고 지나가려 하는 것이었다. 그가 거기에 베이던 말던간에 캐롤은 제 속도를 죽이지 못하고 밖으로 튀어 나가게 될 것이다. 그를 비롯한 모두가 바라던대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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