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Zu8zCKp2XA
(3526465E+4 )
2018-01-19 (불탄다..!) 22:48:05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네 개의 기숙사에는 각각 한 명의 사감 선생님이 존재하는데, 그들은 공통점이 하나 존재한다. 한 명씩 '건', '곤', '감', '리' 가 그려진 새하얀 두루마기를 입고 다닌다. 또한, 사괘는 두 기숙사를 제외하곤 모두 기숙사와 일치한다.-동화학원의 역사 중 일부 발췌」
1
현호주 ◆8OTQh61X72
(25230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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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23:33:56
네 세연주. 맞아요. 최대한 빨리 끝낼게요.
2
세연주
(6355815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34:32
어..네. 괜찮습니다! 상관없어요.
3
히노키주
(208268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34:33
이얍
4
지애주
(894079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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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23:35:28
와 아직도 충격이 안가셨네요. 그렇지만 자중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진실게임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5
세연주
(63558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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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23:35:36
으음... 그리고 하나가 다 돌기는 했네요..(혼파망이긴 했지만)(동화학원이 혼파망 아닌 이벤트가 있었던가..요?)
6
이름 없음◆Zu8zCKp2XA
(3526465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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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23:36:46
안착합니다:3 모두 어서오세요!:D 그리고 진실게임 하느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왕게임은... 다음에....(?????)
7
ㅇㅊㅎ - 사기노미야 츠카사
(74067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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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23:38:12
“어…, 그래.” 내기 때 두번 째 항목이 초콜릿이었던 게 생각나 던졌던 말이었다. 애초에 줄 사람이 고민을 해보겠다는데 유채헌이 덧붙일 말은 없기도 했다. 그 때 초콜릿이 종목이었다면 결과가 조금 달랐을까, 방에 들어간 후 잠시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그래봤자 유채헌의 부탁은 시시할 것이 뻔했지만. 유채헌은 무언가 부탁하는 것에 몹시 서투른 인물이었다. 남한테 부탁을 해봤어야지. “응. 차 좋아하나봐?” 과자점을 향해 걸음을 옮기며 채헌은 질문을 던졌다. 확실히 전교생이 여명에 올 수 있으니 이전에 왔을 때보다 사람이 많았다. 어쩐지 숨이 막혀오는 기분에 채헌이 목 부근을 매만졌다. 넥타르에 가면 나나에게 줄 간식을 사고, 여유가 있다면 채헌이 먹을 간식 역시 살 예정이었다. 그런데 여우가 이런 곳에서 파는 걸 먹을 수 있나…? 의문을 가진 채헌은 넥타르에 도착하자 걸음을 조금 빨리 해 앞으로 가 문을 열었다. 문을 잡고 서 기다린 유채헌이 들어오라는 듯 사기노미야를 바라봤다. / ㅎㅏ 진짜 며칠을 늦은 건지 대지각이네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8
도윤주
(38218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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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23:38:24
앗앗 그럼 이걸로 진실게임은 끝인가! 뭔가 대박인것들이 엄청 많이 터져서 관전하는 재미가 있었달까! XD
9
영주
(49632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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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23:38: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주 오늘 비설 그냥 터트려도 될까요?
10
현 호 - 이 세연
(2523098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38:42
소년은 소담과 영을 바라보다가 영의 표정이 하얗게 되는 것 그리고 기어이 적잖은 혼란을 야기한 진실게임이 끝이 났다. 그래. 소년은 세연이 DH라는 말과 함께 지팡이로 제가 있는 쪽을 가리키는 걸 보고 미미하게 웋었다. 잠시 시간 좀 내주시겠습니까.. 흩어지는 아이들 사이로 소년은 징중하게 세연에게 부탁하고 먼저 밖으로 나섰다. 차가운 바람이 불었다.
11
채헌주
(740674E+59 )
Mask
2018-01-19 (불탄다..!) 23:38:44
오ㅏ 이제 일상 관전하면 되나요!
12
지애주
(8940798E+4 )
Mask
2018-01-19 (불탄다..!) 23:40:03
>>9 오오옹오오오오오! 영주의 비설은 연플과 관계가 있었던걸까요!
13
도윤주
(382180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0:10
좋아좋아 이제 진짜로 관전을..!
14
영주
(496327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0:27
>>12 아뇨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15
히노키주
(208268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0:42
ㅈ저도 관전을 시작해야겠군요...!(팝그작팝그작
16
채헌주
(74067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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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23:40:44
대박 영이 비설 (물개박수) 헉ㄱ 맞다 레주 비설 아직 확인 안하셨으면 몇가지만 더 추가해서 보내도 될까용?
17
현 호 - 이 세연
(2523098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1:01
영주 비설 터트릴각 섰네요!
18
이름 없음◆Zu8zCKp2XA
(3526465E+4 )
Mask
2018-01-19 (불탄다..!) 23:41:02
비설은... 영주 편한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비설.. 제가 받은 그 비설이라면....(눈물팡(눈물줄줄)
19
지애주
(8940798E+4 )
Mask
2018-01-19 (불탄다..!) 23:42:03
.....두근두근
20
현호주 ◆8OTQh61X72
(2523098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2:13
(동공지진) 영이 독백만 봐도 비설이 눈물 줄줄일거같은데...
21
소담주 ◆w6XWtSYyTw
(1303904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2:28
비설 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22
이름 없음◆Zu8zCKp2XA
(3526465E+4 )
Mask
2018-01-19 (불탄다..!) 23:42:40
>>16 지금 제가 웹박수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8-8 추가해서 보내주세요! 다음주 중으로 확인하겠습니다:>
23
영주
(496327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3:56
https://www.evernote.com/shard/s602/sh/69e70488-735d-4ef9-a077-bb258fd97dc8/c4ff17046baf379edc9beb1c6a52fd2c 아니 그냥 지금 밝힐게요 밝히고 답레 쓰러가야지그냥
24
이세연-현호
(6355815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4:17
혼란을 일으킨 진실게임은 끝났다. 뭔가 분위기에 취해서 한 건지. 아니면 그러하기에 조금은 더 나빠보였던 건지. 란 생각으로 지팡이도 검도 들지 않은 양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을 때. 시간을 내달라는 것과 함께 그가 부탁을 하자 약간 의외라는 듯 바라보고는 승낙했습니다. 바깥으로 따라나가는 것 까진 괜찮았지만. 사실..뭐라 해야할지 모르갰다는 생각도 있었으니까요. 그것은 필요였나요? 아니면 목적이었나요? 아니면....인가요? 다른 사람의 인기척이 거의 없는 곳까지 따라나서는 내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라면.. 여명에 계속 있을 거니까요." 많다는 말을 돌려서 말하고는 눈을 깜박거렸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아니요. 거짓말을 할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어째서 시간을 내달라고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25
히노키주
(208268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6:47
>>23 (동공대지진)
26
소담주 ◆w6XWtSYyTw
(1303904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7:13
...세상에...세상에............
27
현호주 ◆8OTQh61X72
(389345E+54 )
Mask
2018-01-19 (불탄다..!) 23:47:49
영...아.....8ㅁ8......(눈물좔좔)
28
지애주
(8940798E+4 )
Mask
2018-01-19 (불탄다..!) 23:48:23
>>23 우와... 와....... 와............... 영이야...(눈물) 우와..............
29
영주
(496327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 이대로 바로 일상 이었으면 제대로 트리거 터져서 말 자체를 못할거에요 필담하라면 필담으로 해야해요지금
30
도윤주
(382180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49:44
>>23 헐 잠만 아니 왜 내가 띵하지(동공지진 핫 엄음 저런 비설이 있었구나 영이..
31
세연주
(6355815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50:05
영...이... 비설...(동공지진)(우럭우럭..)
32
현 호 - 이 세연
(7997088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51:10
소년은 세연이 나오자, 변화없이 고요한 표정. 방금전의 그상황이 거짓말이나 꿈이라고 생각할만큼 조용했다. 소년이 입을 열었다. 차라리, 네 감정에 솔직해지라고 말씀하시지 그러셨습니까. 소년은 셰연의 돌려말하는 것에 그저 바라보다가 입을 였었다. "진심이셨습니까. 이세연양. 아니 세연양. 제가 신경쓰이시는게 말입니다." 배려, 성실. 나는 성실하다. 그날 손수건을 태운 그날. 나는. 성실해야했다. 소년의 눈동자가 세연을 응시했다.
33
이름 없음◆Zu8zCKp2XA
(3526465E+4 )
Mask
2018-01-19 (불탄다..!) 23:51:27
그 비설이 맞았군요.... 8-8(눈물팡(우럭
34
이름 없음◆Zu8zCKp2XA
(3526465E+4 )
Mask
2018-01-19 (불탄다..!) 23:53:46
그리고 차서희, 연이지의 시트가 동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35
채헌주
(740674E+59 )
Mask
2018-01-19 (불탄다..!) 23:54:03
영이 비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6
츠카사주
(5463805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57:0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7
지애주
(8940798E+4 )
Mask
2018-01-19 (불탄다..!) 23:57:35
>>34 레주 이건 어디까지나 그냥 건의사항인데요.., 동결된 캐릭터는 위키에 동결되었다고 표시해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 레스도 결국은 묻힐 테고, 동결되신 분들이 자신이 동결되었다는 걸 모르고 계실 수도 있으니까요.
38
채헌주
(740674E+59 )
Mask
2018-01-19 (불탄다..!) 23:58:02
츠카사주 어서와요!
39
지애주
(8940798E+4 )
Mask
2018-01-19 (불탄다..!) 23:58:19
츸사주 어서오세요!!!
40
현 호 - 이 세연
(7997088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58:28
츸사주 어서오세요!
41
영주
(496327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58:47
위키에 독백 모자이크해뒀던거 다 풀었습니다ㅎ....................이제 영이 비설없음............
42
영주
(496327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59:09
>>36 츠카사주 어서오세요!
43
지애주
(8940798E+4 )
Mask
2018-01-19 (불탄다..!) 23:59:20
>>41 오오오 보러갔다 오겠습니다!
44
도윤주
(382180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3:59:47
처음 뵈는 분이다!츠카사주 어서와! :D
45
츠카사주
(8640897E+6 )
Mask
2018-01-20 (파란날) 00:01:08
오하요! 와 근데 솎아내기 5졌네요
46
이세연-현호
(0936313E+6 )
Mask
2018-01-20 (파란날) 00:02:00
입을 연 현호를 고개를 들어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진심이었냐는 질문이 나오자 약간 눈을 피하기는 했지만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그..그건 진심이기는 했어." 하지만 그게 정확하게 어떤 면인지에 대해서는 입을 꽉 다물었습니다. 본인도 헷갈리는 부분이었는걸요. 감정적으로 무언가 결여된, 그러니까 조금 더 이어말하자면 아무것도 필요없는 낙원에서는 그런 감정같은 것도 필요없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어머니는 간혹 나갈 때마다 저를 보며 말했었지요. 불필요한 것을 짊어져야 한다라는 건..(생략) "거짓말은 아니야." 언제나처럼 창백하고 차가운 듯한 느낌을 한껏 두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신경쓰인다고 해야할까요. 향이 섞이고 색이 섞인 느낌. 그 느낌이 처음이었던 걸까요. 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47
시간을 뒤로 돌려봅시다◆Zu8zCKp2XA
(574237E+55 )
Mask
2018-01-20 (파란날) 00:02:13
그것은 아직 누에의 애마가 죽기 전, 여러분이 지하감옥에서 그것이 난동을 부린다는 이야기를 듣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 ...... ' 어둠에 몸을 숨긴 누군가는 콧김을 내뿜는 새까만 유니콘을 바라봤습니다. 사람이 타고 다닐 정도의 크기에 불과한 유니콘은 콧김을 내뿜으며 조용히 그 사람을 바라봤습니다. 뒤에는 파수견이 쓰러져있군요. 저 사람이 저지른 일인지도 몰라요. ' Engorgio ' 주문이 지팡이 끝에서 날아갑니다. 유니콘의 덩치가 갈수록 커져갑니다. 오, 집 채만해지는군요. 그러던 중ㅡ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자, 유니콘이 갇힌 감옥 문을 주문으로 연 그 사람은 어둠 속으로 숨어버렸습니다. 정작, 그 안에서 그 누군가는 목적도 이루지 못한 듯 애마를 죽였지만요.
48
히노키주
(426214E+61 )
Mask
2018-01-20 (파란날) 00:02:36
ㅇ아아...영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뜨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 츸사주 어서오세요..!
49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Mask
2018-01-20 (파란날) 00:03:20
츠카사주 어서와요!! >>37 오 그렇겠네요! 고마워요! 평일에 제가 해두도록 할게요! :)
50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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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04:04
아...영아............
51
이세연-현호
(0936313E+6 )
Mask
2018-01-20 (파란날) 00:04:23
다들 어서오세요! 영이 비설 엄청나..(본인은 별 비설 없음)
52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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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04:56
>>49 옙 말그래도 건의사항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레주 :)
5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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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05:24
맞다 츸사주 답레 >>7 에 이어놨어용 그니까요 유채헌도 비설 별거 없는데 영이 넘 맴찢....... 우리 영이 행복하자.....
54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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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06:23
지애는 지인짜 비설 별 것 없습니다... 영이 비설 보니까 그정도로 징징 짜고 있었냐고 지애를 참교육 시켜주고 싶을 정도네요... 숙연해집니다.....
55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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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08: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팩트만 읊으면 성인되자마자 자기 작은아버지한테 죽을 예정인 애에요 진짜
56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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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09:18
>>55 ㄴㅔ?
57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0:09:50
>>55 네??????
58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0:10:51
>>56 >>57 괜히 솎아내기가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살고 싶다 했겠습니까........
59
현 호 - 이 세연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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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10:59
"세연양은." 소년은 한호홉을 끊었다. 올려다보던 세연이 눈을 피하며 진심이였노라, 말한다. 시선을 피하고 소년은 그저 세연의 입술이 열리는 것을 바라보며 침묵했다. 비밀이 많은 집안. 이렇게 하지 않더라도. "순수혈통이시고 저는, 모계의 혈통과 그 권위를 따르는 집안의 아들입니다. 혹여, 나중이 된다면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운다는 게 무엇인가요. 슬프다는것, 가슴이 요동치듯이 떨리는 것이 무엇인가요. 희노애락. 그리고 사랑은 무엇인가요. 이무도 가르쳐준 적 없어 나는 모릅니다. 그 넓은 가슴으로 의문도 가져자시지 그러셨습니까. 아버지. 천천히 소년의 동공과 홍채가 구분이 되지 않는 눈동자가 세연을 바라봤다. 입가를 손으로 문지르다가 소년은 다시 입을 연다. 거짓말은 아니라고. 그 거짓말은 무엇이 거짓말인가요. "감사합니다. " 소년은 미미하게 흩어질 그런 미소를 짓다가 한호흡을 끊었다. 성실하다. 그 많은 수식어들 중의 하나. 나는 성실해야했다. 성실하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며 소년은 세연을 향해 깍듯이 허리를 굽혔다. "좋아한다던가, 사랑한다던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경쓰인 분은 따로 계십니다. 죄송합니다." //아 세연이... 진짜..아.. 죄송합니다 정말...진짜....
6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00:13:13
기뻤어요!!!!!!! 진짜!!!!! 그치만..죄송합니다.. 세연주.....
61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00:14:39
>>58 그렇ㄴㅔ요....... 영이.....
62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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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16:04
>>55 네??????????(동공지진)(동공지진) .....괜찮아요 영주, 커플의 수호자 사랑의 큐피트이자 히어로가 꿈인 지애가 목숨을 걸고 막게 하겠습니다!(이상한 수식어가 많은 것 같은데)
63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0:16:13
솔직히 독백이나 풀리기 전의 가문 설정에서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설마 진짜로 그럴줄은...
64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00:16:13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65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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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19:01
어...영주 온천일상 어쩌죠... 일단 진실게임 이후 라는 시점을 잠시 가져와야 할 것 같은데...
66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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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19:33
아아니 잠깐 오늘 한꺼번에 막 이런저런게 막 파파팍!하고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기분이라 막 지금..관전자이기는 하지만 충격이 막. >>55 헐 세상에 내가 잘못본건 아니지 이거..?(동공대지진(흐릿 하 꽃길만 걷자 꽃길만 ㅠㅠㅠㅠ..
67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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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19:53
셰연이.... 네.. 매력있어요 예뻐요 진짜 설정도 좋고...
68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Mask
2018-01-20 (파란날) 00:19:54
사실 영이 집안 설정을 보고 마법부에서 영이네를 보호하면 안될까 싶었었습니다... :3 >>55를 본다(눈물줄줄줄) 그리고... 음음... 그렇군요...(현호와 세연을 토닥인다)
69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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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0:02
>>65 지금 답레 쓰고 있는데 그럼 어떻게 쓸까요 일단ㅇ___ㅇ??? 좀 진정된 뒤라고 할까요 진실게임 이후면 딱 그럴텐데
70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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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1:01
>>69 네 그렇게 해요!
71
이세연-현호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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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1:26
"그렇지요.." 뭐라 말 할지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표정으로 알 수 없도록 미소를 띄우고는 "그러하군요." 생각보다 담담해 보이는 것 같기는 합니다. 보이는 건 그렇기는 하지만.. 속이 그럴지는 모를 일이지요. 그렇지만.. 하나 간과한 게 있다면, 세연 본인 조차도 '신경쓰인다'라고 명명한 감정을 세분한 적 없었다 정도일까요. "김칫국이었으려나요." 서로가 김칫국 한 사발씩 거하게 들이킨 것이었을까요? 그렇지만. 사실.. 제대로 정립하지 않는다면.. 그거야말로 기만입니다. 그것이야말로 기만이자 배신입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사적으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어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72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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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1:27
영이 꽃길만 걸어라!!!!
73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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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2:52
앗 이쪽은 이쪽대로...또..(흐릿(현호주와 세연주 토닥토닥
74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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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3:27
자고 싶은데 발목이 왜 이리 아픈 겁니까아아아아...(주륵) 진짜 내일.. 아니, 12시가 지났으니까 오늘이지... 오늘 출근을 위해서라도 진통제 먹고 자야겠네요:(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잘자요!!
75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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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3:36
>>66 지금 제 기분이 딱 도윤주 기분입니다;;;;;;;;;;;;;;;;;; 우와.... 뭐라고 해야 할까, 관전자인데도 지금 동시다발적으로 일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76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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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4:42
아아..........(세연주 토닥토닥)(현호주 토닥토닥)
77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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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5:20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발목이라니..! 어디 다치신 겁니까, 아프지 마시고요...!
78
현 호 - 이 세연
(5127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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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5:36
"세연양께서는 아름다우시고 모계혈통의 팔려가기를 기다리며 안온하게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강요받는 저에게 감히 비견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 네 그렇습니다. 소년은 숙였던 허리른 세우고 차분하고 조용한 어조로 중얼거렸다. 김칫국,이라는 말에 소년은 머리를 쓸어넘겼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김칫국입니다. 그래도 그 마음에 거짓말이 아니라는 말에는 기뻤습니다." 소년은 추우신데 들어가보십시오 라고 말한 뒤, 세연을 바라봤다. 소년은 끝까지 성실했다.
79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00:27:12
레주 잘 자요!
80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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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7:20
아앗 캡 잘자!굿밤되어라 :D >>75 지애주도...(동질감(토닥임 뭔가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기도 하고..진실게임때는 쭉 텐션 올라가다가 지금은 또 뚝 떨어지고 막..ㅋㅋㅋ..
81
현호주 ◆8OTQh61X72
(1423507E+6 )
Mask
2018-01-20 (파란날) 00:27:40
미안해요미안해요미안해요(거듭사과)
82
현호주 ◆8OTQh61X72
(1423507E+6 )
Mask
2018-01-20 (파란날) 00:28:44
아으...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83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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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9:00
"응, 많이 좋아하지~ 하루에 3번, 규칙적인 시간에 마셔줘야해." 차를 좋아하냐는 유채헌의 질문에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다. 엽차나 녹차를 가장 좋아하지만 다른 것도 가끔식 즐겨 마시는 편이다. 다만 가문에 있을 때 만큼 다양한 차를 접하기는 힘들었다. 필요한 차가 있으면 가문에 편지를 보내어 부탁하곤 하지만 역시나 제한된 환경 덕분에 늘 마시던 차를 입에 대곤 한다. 왜 여명에서 찻잎을 구하기 힘든건지 모르겠다. 짐짓 불만스런 표정을 지어보이며 그녀가 열어준 문 안으로 들어갔다. 넥타르에 들어오자마자 눈 앞에 보이는 작은 초콜릿을 집어 들었다. 별로 비싸보이진 않는다. 이런걸로 유채헌이 만족해줄지 의문이 들었다. 집어든 초콜릿과 유채헌을 한 번씩 번갈아가며 살펴본 뒤 쥐고 있던 초콜릿을 유채헌에게 건넸다. "이거면 만족하겠어? 딱 봐도 싸구려 냄새가 풀풀 풍기는데..~" 그녀가 원하던 비싸고 좋은 초콜릿은 학교 밖을 나가야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뭐, 그런 노력까지 해줄 생각은 없지만. 근처의 학생들은 신기한 간식들을 보며 들뜬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여명 방문을 충분히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예상은 했었지만 난 이곳에서 아무런 재미를 찾지 못했다. 빨리 학기가 끝나고 가문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제 슬슬 졸업할 때가 다가오니 가문내에서의 생활도 그리 평탄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저 담담히 받아드리기로 했다. 애초에 내가 자초한 일이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84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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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29:17
레주 잘 자요~~
85
이세연-현호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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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1:00
이..이렇게 죄송하다 하시면..(몸둘 바를 모르겠음) ...너..너무 죄송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세연쟝 상처 막 받지는 않았을..거예..요? 오. 그러고보니 팔려가길 기다리면서..(동공지진)
86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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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1:02
소담이는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거에요. 아버지쪽 비설인데, 소담이 엄마가 가문에서 몸이 약하단 이유로 실험체로 감금 당할뻔한 소담이 아빠를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 가지고 끈질기게 매달려 결국에는 그 가문에서 빼낸 그 로맨티스트이자 질긴 인물의 딸이니까요
87
현호주 ◆8OTQh61X72
(14235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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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2:56
>>85 아 진차 제가...아..지금 그냥 죄송할 뿐이세요 익.... 그 사이에 그걸..... 그..그래도 사이좋게 지내자 세연아!!!!!!
88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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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3:18
그리고 현호주 세연주 수고하셨어요
89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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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4:06
>>80 예ㅋㅋㅋㅋ 와 애정어린 자발적 감정노동 하는 기분이에요;;;;; 소담이가 고백했을 때 1차 멘붕 세연이 고백 때 3차 멘붕 영이 비설이 3차 그리고 4차..... 와 당사자 분들이 훨씬 더 심하실 테니까 제가 할 말은 아니긴 한데요, 쉴 틈을 안 주네요, 우리 스레.
90
현호주 ◆8OTQh61X72
(14235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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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4:14
네 감사합니다!! (세연주 볼낯이 없음)
91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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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4:53
>>86 얻 소담이 비설...?!?!?!?
92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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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6:06
>>91 소담이 아빠쪽 가문의 설정...중 극히 일부에요!
9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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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7:09
오늘 날씬 너를 많이 닮아! 너에게 가는 길은 꽃길이 되고! 이 기분은 뭐야 어떡해! 아주 나ㅏ이스1!!
94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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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7:34
?????? 아니 복사하려던게 저게 아닌데요 현호주 세연주 수고하셧습니다 이말 하고 싶었는데;;;; 아니;;; 두 분 수고하셨어요
95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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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8:02
오늘 비설푸는 타이밍이예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 님은 또 왜그러세요;
96
가베주
(31435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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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8:08
오자마자 이게 무슨...(동공지진 으 가베쟝도 비설을 풀어야 하는데..풀어야 하는데..! (오열)
97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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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8:26
감사합니다 채헌주 소담주!!!!
98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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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8:51
>>95 아니 노래 들으면서 쓰다가;;;; 복사를 잘못했어ㅛ 저걸 올리려던게 아님;;;;;;; 내일 레주 오시면 지워달라고 할겁니다 어후 가베주 어서와요!!!!!!
99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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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39:19
>>92 와....... 저희 스레 아이들 왜 다 이리 찌통이죠... 심지어 가족분들까지..! 착한 순혈 가문도 많을 텐데 어째 다 가문들은 또 이리 노답이고... 와 비설이 막 풀리네요... 어.. 음........ (이런 상황이면 지애 비설도 엄청 빨리 풀리는 게 아닌가 모르겠다)(근데 밑밥을 안깔았어..)(빨리 독백 써라 지애주)
10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00:39:32
가베주 어서오세요!!!!
101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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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0:27
가베주 어서오세요! >>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시네 님 몸은 좀 ㄱㅊ으심?
102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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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0:29
>>86 아닛 쉴새없이 뭐가 자꾸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오오 그나저나 소담이네 어머니 엄청나게 대단하신분 같은걸..!(엄지 척 >>89 핰ㅋㅋㅋㅋㅋㅋㅋㅋ그 짧은시간동안 4개가 연달아서 주루룩 터지니 이건 뭐...(흐릿 뭐어 이런것도 괜찮기는 하지..! :>
10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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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1:06
이제 깔끔하게 저 아래로 가겠습니다. 영고가자 현호야!
104
가베주
(314353E+63 )
Mask
2018-01-20 (파란날) 00:41:06
응응 안녕 반가워 :3.dice 1 3. = 1 1. 사명 2. 연옥 3. 그것은 어찌하여 발할라로 가게 되었는가
105
영 - 담이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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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1:07
온천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갈아입을 옷을 꺼냈다. 방금까지 천천히 걸은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준비는 빠르고 신속했다. 스파용 수영복은 너무 파이지 않은 옷으로. 너무 예쁘게 보이려 할 필요는 없다. 우린 친구잖아, 그렇지 담아. 근데 왜 이렇게 아플까.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플까. 나 정말 모르겠어. 정말. 정말 모르겠어. 담아. "응 끝났어. 이제 들어가자. " 눈꼬리가 휘었다. 너를 보는 눈은 예와 다를바 없이 다정했다. 네 손을 잡는 손길 역시 전과 다를 바 없었다. 온천으로 가는 걸음걸이 역시 느긋했다. 바뀐 게 있다면 우리의 상황이었다. //영이 수영복은 이거에요! 스파수영복 찾느라 시간 많이걸렸네요ㅠㅡㅠ http://image.auction.co.kr/itemimage/c5/a1/07/c5a1072c6.jpg 최대한 빨리 써올리려해서 좀 짧아진 점 죄송합니다 나중가면 엄청 길어질 예정입니다ㅠ___ㅠ............지금만 짧습니다......
106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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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1:43
가베주 어서와! :D >>93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없이 올려 보다가 현웃ㅋㅋㅋㅋㅋㅋㅋ터졌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7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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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1:48
현호주 짤보고 순간 영주인줄 알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8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0:42:01
다들 어서오시고 레주 조심히 들어가세요.......ㅠ___ㅠ
109
가베주
(314353E+63 )
Mask
2018-01-20 (파란날) 00:42:03
않이 일부러 1번에 뒀는데 1이 뜨면 어쩌자는겁니까 디갓쟝 (멱살
11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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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2:45
(방실) 영주는 바쁘십니다!!!!!(깔깔) 속았지!!!!
111
가베주
(31435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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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3:14
ㅇ앗 오타.. 우리 스레는 사실 해리포터 기반이 아니라 혼파망 기반이 아닐까 싶다 이젠;
112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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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3:16
현호주, 세연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호감이 있는 상대에게 고백하는 것도, 또 그것을 거절하는 것도 정말로 용감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두 분 다 존경스러워요.
11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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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3:19
>>101 네 제가 이구역 건강튼튼이 돼서 다시 돌아왔음!!!! 저녁에 떡볶이도 먹었어요 부럽죠!!!
114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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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4:21
>>111 린정합니다 ; 저 전판 후반부 정주행했는데 뭔가 많은 일이 파바박 터짐 하루만에 ; >>113 하 제가 걱정되서 잠을 못잤짢아요; ㅈㅅ한데 그거까진 안 물어봤어요 ^^
115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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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4:26
(영고의 길을 걷는 현호) 감사합니다..아으.. 진짜 예상없이 터져서....
116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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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4:42
>>102 후훗 이제 도윤주는 저희 스레가 혼파망이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아셨을 테죠!(<-한번도 이정도인 적은 없었어 이 지애주야)
117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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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5:35
>>113 오오오 채헌주 다행이에요! >>114 앜ㅋㅋㅋㅋㅋ 츸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츸사주 입담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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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6:00
>>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니 제가 넘 꿀잠을 잤는데 츠카사주가;; ㅎㅏ 부러우니까 그러죠!
119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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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6:33
아 늦었지만 세연주 현호 예쁘게 힐끔힐끔 봐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큰절)
120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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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7:04
>>111 이게 진실이네요. 다음 스레 제목은 이걸로 가자고 건의해 볼까요ㅋㅋㅋㅋ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우리 스레는 사실 해리포터 기반이 아니라 혼파망 기반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00:47:51
와 전 이제 멸치로 갈아타야겠어요. 와... 와.............
122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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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9:20
>>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ㅂㅂㅂㄱ..오늘 진실게임만 해도 벌써....(흐릿 >>116 당근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런 혼파망은 정말 처음이야 ^p^ 좀 천천히 알아도 되는데 그런 의미는..ㅋㅋㅋㅋㅋ
12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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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9:24
지애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미 멸치어장......(흐려짐)
124
이세연-현호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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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9:28
"...파..팔려.." 그 말을 듣고는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차라리 팔려가기라도 하면 낫지. 아니. 그 팔려간다는 입장이나 그러한 감정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 모르는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치밀어 오른 감정은 분명히 있었고, 부들부들 떨릴 정도가 되기엔 그 감정은 충분하다 못해 넘쳤습니다. "나느..ㄴ.. 결국.. 팔려가는 것보다도 못한 인생이 될 거예요. 그가..넥타르를 마시고 죽이려 들었으니까.." 심장이 빨리 뛰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거짓말을 해! 라고 아우성치는 것만 같았어요. 거짓말을 해! 라고 무언가가 절규했지만. 아니 진짜로 자신에게서 그런 소리가 들렸을지도 몰라요. "현호군은...성실하네요." "오늘 일은 미안랬어요." 나쁜 말은 아니었지만, 족쇄인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휙 돌아섰습니다.
125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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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49:49
>>117 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가끔 저도 이런 제가 무서워요 ;; >>118 저 복어튀김 먹어서 안 부럽거든여?! ㄷㄷ;;; 제가 왜요 ;;; 아 근데 님 3일 끝나는데 저희 계약주종어캄;
126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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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50:06
폭탄이 두개가 동시에 콰과광.........(정신놓음
127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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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51:06
>>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ㅓ헐 그러게요 나 왜 아팠지????? 이번 돌리는 거까지 주종 하는 걸로 할까용..?
128
세연주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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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51:50
(너무 늦고 막레에 이어온 듯한 기분이다)(아니 왜 다들 찌통인 겁니까..)
129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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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52:34
>>127 그러게 님 왜아프셨어요 ;; 저 슬프게 ㅠ 아 조아요 글케 하죠;; 다음에 내기 함 더 하실?ㅎ 저 제가 지는 내기는 안 함; 츠카사가 괜히 제 캐인게 아님 ㅋㅋ
13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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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52:38
앗시... 세연아.... 8ㅁ8......(찌통) 않이 저러면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되게 그런게 세연이랑 현호랑 입장이 비슷하면서도 근본이 다른것같아서 진짜.. 아 세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성실, 이 현호의 족쇄는 맞습니다. 목에 걸린 족쇄죠..
131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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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52:51
>>122 ㅋㅋㅋㅋㅋ 제 부족한 식견으로 말씀드리자면 저희 스레가 원래 내용 자체는 치유(Healing)물인데 전개가 극단적이라서 이상하게 멘탈에는 치(명적)유(해)물 인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132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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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54:00
>>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시 유채헌 생각없어서 질게 뻔해도 뭐 내 인생 조지기밖에 더하나^^! 하고 한단말이에요 그래서 결론은 좋습니다..... 또 해요.....
133
현호주 ◆8OTQh61X72
(16511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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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55:38
세연이 진짜.... 최대한 꽃길만.... 꽃길만....(흐릿) 수고하셨어요 세연주 영고 현호 예쁘게 봐추셔서 감사합니다
134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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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0:59:57
>>132 하 제가 그래서 채헌이 좋아하잖아요 ^^ 근데 제가 요새 싱크빅 딸려서 이번엔 어떤 내기 제안할지 생각이 안남;
135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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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0:50
아아 그리고 두분 일상 끝났었구나..현호주 세연주 일상 정말로 수고했어 :D >>1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공감이야 힐링물이라고 쓰고 킬링물이라고 읽다고 하더라지 아마...(흐릿 어제 기절점해서 실패했지만 언제 진짜로 정주행 함 해봐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혼란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대체
136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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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1:48
>>135 진짜로 무슨 엘더 갓 중 하나의 가호를 받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되는 우리 스레....(흐릿)
137
세연주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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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2:00
수고했습니다! 아아.. 모노로그를 써야 해..(좌절)
138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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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2:04
(주의: 영주가 아닝니다) 감사해요 도윤주!!!!!!!
139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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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3:28
>>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기 치기 좋은 타입이긴 해요 지 손해여도 크지만 않다 싶으면 걍 넘김ㅁ;;;; 내기..... 그러게요 그냥 가위바위보해서 키 더 작은 사람이 부탁 들어주는 내기 하실?
140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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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5:59
>>13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더갓 난데스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혹시 모르지 어쩌면 하나가 아니라 둘일지도...(?
141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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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6:04
>>139 ㅇㅋ 나중에 츠카사로 보증서달라고 한 번 해보겠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꿀 그거하죠 ㅋㅋㅋㅋㅋㅋ
142
담 -영이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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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6:52
"응, 들어가자." 그냥 평범한 대화인데, 왜이렇게 가슴 한켠이 찌를듯이 뛰는걸까요. 조금씩 두근대던 마음이, 이제는 너무 쿵쿵 뛰어대서 힘이듭니다. 그렇게 영이와 나는 그저 손을 맞잡은 채로, 조금 걷다가 사람이 없는 탕까지 왔습니다. 아무 효과는 없는 탕이지만, 아무래도 좋아. 탕에 몸을 담근지 몇분. 내가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영아." 지금부터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보인적 없는, 나의 가장 안쪽의 굳건하고 단단한 나를 보여줄거야. "난 널, 좋아해. 아니, 사랑해." "난 우리 엄마에게 한가지 인생의 교훈을 잡고 살아가라 배웠어. '길을 갈 때, 자신의 목표를 먼저 생각하라. 험한 길과 가시밭길, 깊은 바다와 늪을 두려워 말라, 길은 자신의 안에 있다.' 엄마는 우리 가문의 가훈인 이 문장 하나만을 믿고, 자신의 사랑, 우리 아빠를 그 지옥같은 학살의 현장에서 구해냈어." "내가 가려는 이 길이 얼마나 험하든, 고비고비마다 죽음이 날 노리던 상관 없어, 가장 중요한 건, 내 마음속의 이 감정이야. 내 마음속의 길이야. 그 앞이 가시투성이라도, 깊다란 늪이라도, 깊은 바다라도 상관없어. 그 끝에 예쁜 장미가, 마른 길이, 진주가, 그리고 영이가 있는한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야." 절대, 누구든 이 마음을 꺾을수 없어. 하동 정씨의 모두가 그러하듯, 우리 엄마가 그러하듯, 내 마음이 그러하듯. "영이가 나에게 준 따뜻함에 난 보답조차 못했어. 모두 갚기전엔 절대 안 보내, 아니! 모두 갚더라도 난 영이 널 사랑하기 때문에 시간이 우리 둘을 갈라놓을 때 까지! 난 널 지킬거야. 하동 정씨의 자손, 청설청운 형제, 정소담 이름 석자에 거짓없이, 어떤 길을 밟는다 하더라도 널 사랑해." 이 말이 끝날 때 쯤에, 난 울고있었어.
14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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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7:11
>>141 ;;;;아니 보증은 스케일이 다르잖아요 유채헌 재산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내기하다가 졸업할듯
144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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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7:45
키우던 햄쥐님께서 탈출했다는 이야기에 갑자기 자다가 깬 스레주입니다.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분명 해리포터 기반인데... 분명 그러한데.....(흐려진다) 진: [혼파망 이벤이 아니라고 기뻐했었죠?] 스레주: (._, ) 이쯤되면 정체성이 혼파망 아닐까. 깬 김에 다음주 스토리나 과거 스토리, 세계관 등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145
담 -영이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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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7:46
좀더, 좀더 일찍 말할걸.
146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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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08:35
영아 소담이한테 시집와라!!!! (박력대폭발
147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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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1:00
소담이 박력봐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감탄)
148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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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1:35
소담이 박력이... :3c
149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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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2:00
대박 소담이 박력
150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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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3:27
캡 다시 어서와! 자다 깼다니...(토닥토닥 ㅋㅋㅋㅋㅋ 혼파망 이벤이 아니라도 저절로 혼파망으로 바뀌어버리는 이 클라스 리스펙..(박수
151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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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3:58
(그저 웃지요)
152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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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4:29
>>143 ㅎ ㅏ 안타깝네 ;; 채헌이한테 돈 좀 주세요 제발; ㅇㅈ 글고 졸업하면 못만날듯 ;;
153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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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5:04
레주 어솨요! >>150 ㄹㅇ 스레 메타도 너무 자주 바뀜 진짜루 ;;;
154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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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5:46
모두 반가워요:) 일단 백색소음을 틀었으니까 금방 잠들... 수 있겠죠..?(흐릿) 그래야해..(주륵) 아 맞다 여명에서의 일상은 다음주 금요일 이벤트 시작 전(저녁 7시 30분 전) 까지 돌리실 수 있습니다:) 평일 저녁에는 저도 일상이 가능해요:) 단지... 주말.. 주말..(주륵)
155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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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6:00
스레 장르에 카오스 추가하죠 우리 'ㅁ'
156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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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6:26
레주 어서와요! >>152 아니 츠카사 넘 맴찢 아니냐구요;;;;; 유채헌도 졸업 후 생사가 불분명하지만 지 선택일텐데;;;;
157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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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7:45
설정스레 세우고 첫 스레 세울 때 즈음: 일상과 사건이 뒤섞인 해리포터 기반 판타지 스레(and 약간의 시리어스함) 현재: 혼파망이 덮어버린 해리포터 기반스레 ........ 역시 다이스부터가 혼파망 주도였나..!!!!(동공지진)
158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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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9:16
레주레주레주 이거 나중에 대립이벤트도 있어여??????? 저 이거 넘 궁금데쓰 ㅠ >>156 얘도 지 선택이라 ; 옛날에 잘못했으니 속죄해야져; 근데 솔직히 님 생사 불분명은 좀 넘하셨네 ;
159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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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19:28
소담이 박력...! 후 소담이에게 이미 임자가 있지 않았다면 소담이에게 지애주가 시집간다는 드립을 쳤을텐데 아쉽네요(???)
160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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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0:05
>>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여윽시 괜히 혼파망이라던 게 아니었어...(흐릿 >>154 백색소음의 버프가 있다면 아마 무리 없이 잘 수 있을거야!..아마도.. 아고 저런 캡 (토닥임
161
현 호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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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0:05
팔려간다는 말. 돌아서기전 세연의 말. 소년은 잠시 그자리에 서있다가 그자라에 쪼그리고 앉았다. 아가야. 네가 그 여자아이를 상처줬어? 알고있지? 아가야. 아가야. 성실이 네 목을 죄는것도 알고 있을텐데. 아가야 아가야. 속좋게도 팔려간다는 말을 하는구나. 아가야. 네 의견은 이제 중요하지 않아. "압니다." 소년은 단지 그렇게 중얼거렸다. 오 불쌍한 우리 아가. 그 아가씨를 거절하고도 참으로 평온하구나. 소년은 하, 하고 입김을 뱉어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 누구도. 그러니까, 그저 성실하게 안온한 생활을. //0GO 현호가자!!!! 이독백은 신경쓰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162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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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1:42
일상 가능 NMPC -다니엘 교수(술집에 계십니다) -아비게일 교수(숲을 돌아다니십니다) -유키마츠 교수(눈 속을 찾아보면 만날 수 있어요) -미셸 교수(술집에서 술 마십니다) -강 진(밖에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오두막 부근에서 볼 수 있어요) !!!!!! 만약에 여명에서 일상 돌리실 때 엑스트라로 잠깐 등장 시키거나 레주와 일상을 돌리고 싶다 하실 때 참고해주세욥:3 !!!!!!!!!
16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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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2:25
>>158 아 젠장 인정합니다...... 아니 애 비설을 짜니 좀 죽음으로 캐가 완성될 거 같아서;;; 죽음으로 완성되는 캐 좀 좋잖아요;;;
164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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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3:04
현호는 갑자기 또 왜 저래됐어요
165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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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3:17
>>162 아 저 두 술집만 피해가면 알코올 들어간 술 마실수 있나요!
166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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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3:44
>>158 음.... 진행에 따라 대립으로 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선택을 하는 이벤트는 존재합니다:) 다른 누군가와 다른 선택을 한다면 대립이 될 수도 있겠죠?:)
167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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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4:09
>>162 오옹오오오! 진이는 산장 쯤에 있으려나요!
168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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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4:29
>>162 호오 술집에 계신 교수님들 찾아가면 술 얻어먹을 수 있는거지?!(????(도윤:네?
169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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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4:37
>>164 ㅋㅋㅋㄲㅋㅋㅋ난 이제 영고의 길로 간다하고 다짐하고 있습니다(뻔뻔)
170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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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5:11
>>160 진짜 확확 바껴요;; 근데 도윤주 안녕하세요! >>163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하 반박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부끄럽다...;;; 근데 채헌이는 안 될듯; 하지마세요ㅣ
171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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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5:33
아니 현호야...8ㅁ8.... >>165 미셸 교수님과 다니엘 교수님은 어느 술집에도 계시고 계시지 않기도 합니다만 동화학원 학생들은 술집 주인이 알 수도 있어요:3 지금 여명에 온 학생들은 동화학원 밖에 없으니까요!(??????)
172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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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6:09
아맞다 레주 질문이 있는데요, 저희 스레는개인 이벤트 허용되나요?
173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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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6:32
>>166 아 레주 저 삘이 딱 왔어요! 하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책임져주실 ;? >>169 아니 현호 어머니랑 사이 좋던거 아니었어요???? 저 보고 좀 어이가 없어졌는데;;
174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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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7:06
유키교수님 왜 눈속.......(동공지진)
175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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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7:12
>>161 아아아... 현호 어째서...! ;ㅁ;
176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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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7:29
>>162 진은 초콜릿개구리(or 개구리 초콜릿)을(를) 들고 산장 부근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3 진: (초콜릿 좋아함)(우물우물) >>168 기숙사 점수 깍일 수도 있어욥!8ㅃ8
177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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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8:14
>>170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츠카사주 저랑 취향 좀 비슷한거 같아요;;; 츠카사주가 그러시면 생각은 해보겠음;;
178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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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8:32
>>170 헐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다아..언제 바뀔지 모르니까..ㅋㅋㅋ 응응 츠카사주도 안녕! :D
179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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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9:07
>>173 저 아가야라는 말은 현호가 꾸준히 자기 가문의 어른들의 목소리들로 퍼지고 있어요. 어.. 그리고 사이는 좋죠....? 가문에 신경쓰지말고, 자격이 없는 너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좋고 사고도 치면서 안온한 학교생활을 보내라는 어머니긴 하지만요.
180
ㅇㅊㅎ - 사기노미야 츠카사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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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9:32
“찻잎은 여기서 안 팔지 않나.” 여명에서는 차라면 몰라도 찻잎은 잘 팔지 않는 것으로 기억했다. 영국에서 태어났으면 1인당 차 소비율에 큰 기여를 했을 인물상이네. 유채헌은 가게 내부를 둘러봤다. 확실히 넥타르 안에도 학생들은 많았다. 채헌은 학생들과 부딪히지 않게 입구에서 살짝 빗겨섰다. “나나한테 주기 좋겠네.” 초콜릿이 있던 자리와 사가노미야의 손을 연달아 바라본 유채헌이 초콜릿을 받았다. 갯과가 초콜릿을 먹어도 되나. 개는 먹으면 죽는다는데. 시름시름 앓는 나나를 떠올린 유채헌은 그냥 초콜릿은 자신이 먹기로 했다. 초콜릿의 크기가 작기는 했지만 작고 소중한 패밀리아를 아프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초콜릿을 대강 한 쪽 손에 쥔 채헌이 가판대를 훑어 보았다. 어딜 봐도 과일 통조림을 제외하고는 나나가 먹을 만한 것은 없었다. 한숨을 내쉰 채헌은 과일 통조림을 몇 개 들어 계산대 위에 올려두었다. 별 생각없이 초콜릿까지 계산을 끝낸 유채헌이 삐딱하게 서 사기노미야를 바라봤다.
181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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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29:43
그리고 현호 어머니가 한말이면. 호야라고 부릅니다.
182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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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0:26
>>172 언젠가 비슷한 답변을 예전에 했던 것 같은데.... 네 허용합니다!XD 세계관(대표적으로 누에씨)에 문제만 없으면 가능해요!XD >>173 조금 스토리가 진행된 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XD 힌트와 떡밥은 언제나 뿌려두고 있습니다! >>174 유키 교수님은 설녀셔서... 눈 속에서 힐링을.... 유키마츠 교수: 이글루 만들어줄까? 얼음 성도 가능해!!(엘사가 된다(?????
18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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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0:59
>>182 헐 교수님 얼음성 하나만 만들어주세요 많은 걸 원하지 않습니다
184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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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1:37
>>182 눈 안에서 힐링하시는군요... (납득????
185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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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2:09
>>176 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어른이 주신 술은 그냥 받아먹어도 된댔어!어쩔수없지 기숙사점수와 맞바꾼 황홀경을..(??(절대 안됨 앗 그보다 진이도 초콜릿 좋아하는구나?!(도윤:동지다!하이파이브!
186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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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2:22
제가 아는 엘사는 건축학도......(흐려짐)
187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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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2:31
...현호 독백도 그렇고 오늘 아이들 비설을 보고, 지애는 성격이 꼬인 것 대비 과거가 너무나도 유복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앵슷하게 과거를 뜯어고쳐야하나...
188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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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3:05
>>183 유키마츠 교수: 우리 학원 학생의 소원인데 당연히 들어줘야지!!(얼음 성을 건설한다)
189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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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3:19
>>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아;; 생각한다는건 죽이실 수 도 있다는 거잖아요 ;; >>178 몬가 인사를 하고 싶었어요.. 이해해주세용! >>179 하 저 지금 부끄러워서 쥐구멍좀 찾아보고 올게요 ;;; 아니 근데 자격이 없다는 부분이 좀..
19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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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3:31
아아니.. 지애주 그러지마요... 아냐.....(절레)
191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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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4:06
>>185 진: (화들짝)(우물쭈물)(하이파이브 짝)
192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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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4:47
지애주 그러지 말아요...8-8
19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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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5:35
>>189 어... 자격이 없는거 맞아요. 선택권이 없거든요. 남자아이라서요. 여자아이로 태어났다면 그누구보다 행복했을텐데말이죠.... 안이 그것도 그닥 안행복한가...?
194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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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6:19
제 잡담이나 스토리 진행, 일상, 독백에서는 언제나 떡밥이 슬쩍 나옵니다:3 어디에 있는지는 안 가르쳐주지롱요!!*''*(야)
195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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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6:41
>>189 졸업 후잖아요 학교 다닐 때는 안 죽음ㄱㅊㄱㅊ 애가 그래도 학력은 잇어야죠 >>188 !!!!!!! 대박 유ㅜ키마츠 교수님 막 공격하려고 하신거 용서해드림
196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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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7:04
독백 자체는 다풀었네요! 자 레주!!!!! 산장에 들어간 현호에게는 뭔가 없나요!!!
197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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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7:44
>>187 에 괜찮아 과거사 복잡하게 짜는게 귀찮기도 하고 머리가 돌이라 아무 생각 없음이라서 그냥 평탄하게 머글에 대해서 별 악의 없는 순혈 가문.끝!한 도윤이도 있는걸..?(흐릿 >>189 에에 괜찮아 괜찮아!인사 좋은거랬어 ㅋㅋㅋㅋㅋ XD
198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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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7:59
일단 자야겠네요... 진짜로 자야해...(흐릿) 저는 진짜로 가볼게요:> 맞다 귀곡산장에 많이 찾아오셔도 됩니다!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뭔)
199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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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8:01
그리고 전스레에서 푼 현호의 감정기복이 드문것에 대해서 웹박으로 보내야하나요?
200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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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9:07
현호도 들어갔군요! 현 호의 다이스만 돌리고 정말로 가야겠어요!.dice 1 5. = 4 >>199 보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201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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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9:44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202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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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39:52
와... 와 현호.... 현호 대다내....!!!(동공지진)
203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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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0:05
네네 잘자오!!:)
204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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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0:11
ㅋㅋㅋ 하긴 지금 있는 설정도 다 풀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더 설정을 더하면 제가 풀어낼 수 있을 리가... 먼 산
205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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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0:50
캡 다시 잘자!굿밤되어라 :D 핫 맞아 도윤이도 귀곡산장 함 보내봐야 하는데 ''* 뭐어 다음주 금요일까지니까 넉넉하게 쓰면 되겠지!
206
사명
(31435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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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1:15
늘상 그러하였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휘어잡고, 명성이 드높은 가문은 칭송 받았다. 순수한 혈통을 지닐수록 고귀해지는건 당연한 일이었다. 하나의 가문 또한 그러하였다. 겉으로는 평등을 주장하였으나 혼혈이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아니하였던. 완벽한 순수혈통을 자랑하였던. 순수함을 위한 그들의 모순을 거듭한 행위의 결과는 생명을 잉태하는 행위였을터다. 생명이란 단어는 그 자체로도 지고하였다.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생명이란 이름으로 모든 죄를 덮을 수 있을 것이다. 순수함이란 이름으로 모든 죄악을 덮을 수 있다. 베아트리스 또한 그리 생각하였고, 제 오라버니이자 남편인 빈센트의 어깨에 기대어 부른 배 위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 자신의 안에서 꿈틀거리는 생명을 사명이라 칭하였다. 베아트리스는 두 눈을 감으며 아이에게 속삭였다. 너는 가주가 될 아이란다. 그게 네 사명이고, 그게 네가 존재하는 이유란다. 허나 결과는 달랐다고 말하고 싶을 따름이다. 쌍둥이가 태어났음을 알게 된 베아트리스는 황망한 눈으로 아이들을 품에 안았다. 단 한명의 아이에게 말했을 터였다. 사명을 지닌 아이는 단 하나여야만 하였다. 예상치 못한 일. 어미는 사랑스러우나 지독하리만큼 괴로운 결단을 내려야 했다. 아마 가문원들은 아기들을 품에 안고 오열하는 베아트리스를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것 으로 착각하였을지도 모른다. 둘 중 하나를 버림패로 써야 하는 어미의 고통을 모르고. 어미는 고심한 끝에 한 아기를 택하였고,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아이에게 이름을, 정확히는 사명을 붙여주었다. "아우프가베." '그 것'의 이름을 아우프가베로 짓자꾸나. 반대되는 아이는 가문 밖의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하자꾸나. 사명의 그림자가 되게 하자꾸나. 혹여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아이를 내세우는게다. 베아트리스는 회고하였다. 과거의 자신은 어리석고,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자신은 지금처럼 평생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할 자신이 있을터다. 더욱 사랑받게 하고, 소중한 아이를 떠나보내지 않을 자신이 있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 없었다. 제 동반자가 편지를 부리에 물고 가볍게 종종걸음으로 다가왔다. 가베는 편지를 받아들고 조용히 벽에 등을 기댔다. 가문의 인장이 찍힌걸 보니 어머니일 터였다. 가베는 조용히 편지의 봉투를 매만졌다. 제 동반자가 가벼이 날개를 펄럭여 다가오자 그것의 부리를 가벼이 쓸어주며 가베는 눈을 내리깔며 편지의 봉투를 열었다. [잘 지내고 있니, 자랑스러운 차기 당주님. 엄마는 네 아빠와 니베스랑 같이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단다. 글쎄, 니베스가 정학을 당했지 뭐니. 같은 기숙사의 아이가 혼혈이라고 계속 놀리며 가문을 모욕하길래 주먹으로 아이를 쳤다고 하더구나. 아이의 코 뼈가 부러질 정도로 세게 때렸다더구나. 물론 이게 가장 약한 상처 부위지만. 그로 인해 무려 2주나 학교에 나오지 못한다며 가문에 돌아왔을 때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그래도 기회는 이 때 뿐이라 생각하며 여행을 다녀왔단다. 너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다음 방학땐 가족끼리 여행을 가자꾸나. (중략) 학교 생활은 힘들지 않니? 힘들어도 할 수 있다고 엄마는 생각한단다. (중략) 차기 당주인 네가 늘 당당히 지내는 것 같아 기쁘면서도, 늘 미안하구나. 조만간 꼭 보자꾸나. 사랑한다. - 사랑하는 너의 어머니, 베아트리스.] 그는 조용히 편지를 접었다. 이리저리 구겨진 편지를 입에 문 동반자는 쓰레기통에 그것을 집어던지고 제 주인의 품 속에서 바르작거렸다. 그런 동반자의 부리와 머리를 쓰다듬어준 그는 "이런 주인의 눈치를 보는 것도 수고가 많구나." 라며 눈을 휘어 웃어보였다. 그는 동반자를 품에 안고 이불을 덮더니, 조용히 눈을 내리깔아 제 동반자와 한참동안 눈을 마주치곤 한숨을 쉬었다. "세이, 만일 내가 가문의 후계자가 아니라면 어떨 것 같더냐." 삐익, 고개를 이리저리 까딱이는 제 동반자의 반응을 이해하듯 그는 픽 웃음을 흘렸다. "아무것도 아니다. 자, 자자꾸나. 만일 오늘도 악몽을 꾼다면 네가 나를 도울거라 믿는단다. 좋은 꿈 꾸거라." - 하지만 나는 가주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단 말이야! - 그래도 난 네가 가주가 되었으면 좋겠어. - 왜? - 왜냐면 그건 지금부터 네 사명이고, 내가 이루지 못할 꿈이니까. 네가 나 대신 가주가 되어주었으면 해. 알겠지, 세이? "...!" 또 그 꿈이었다. 그는 눈을 뜨곤 조용히 눈가를 가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애써 놀라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잠에 빠져들기까지 수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으나, 그는 그것을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207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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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2:26
>>202 !?(같이 동공지진) 믕? 궁금하네요! 네 살좀 덧붙히고 해서 웹박으로 보내겠습니다 :) 잘자요 레주!
208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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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4:11
여러분... 저희어장 애들 너무 찌동.......가베야 8ㅁ8 가베야.....!!!!!
209
가베주
(31435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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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4:18
고오급 아무말 대잔치가 되었지만 뭐 어떠한가.. 비설 싹 정리해서 레주에게 보내야지...(흐릿 다들 잘 자고 굿밤이야! 가베주도 이만!
210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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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5:06
레주 가베주 잘자요!
211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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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5:17
가베주 잘자요!!!!!가베도 꽃길만 걷자!!!!!
212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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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5:45
핫 오늘 정말...비설 대잔치구나 가베...가베 비설도 참.....(흐릿 아아무튼 가베주 잘자!굿밤되어라 :D
21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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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6:33
도윤주... 저만빼고 다들 클래스 넘사입니다....(쭈글)
214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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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7:11
좀 많이 길어질 예정입니다 브금 듣고 기다려주세요 소담주ㅠ__ㅠ....https://youtu.be/FYChd-mQ0MI
215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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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47:56
>>193 행복한 미래는 보장됨;? >>1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졸업 뒤에 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죽는다는 말을 왤케 당연하게 하심;
216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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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50:26
>>213 엗 아냐아냐 현호주 비설도 퀄리티 괜찮은데 왜그래!(동공지진 초 라이트하게 굴려먹을 생각으로 비설 자체가 없는 도윤이보다는 백배천배 나은걸?!
217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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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50:36
"응..~ 좀 더 밖으로 나가야해. 아 빨리 졸업하고 싶다." 아직 2년이나 더 다녀야하네. 그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아 살풋히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항상 궁금했던게 왜 차는 팔면서 찻잎은 따로 안 파는 건지. 나중에 주인들에게 따로 물어볼까. 아니다 어차피 여명에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문에 우편을 부치는게 더 간단하고 쉬운 방법일 것 같다. 가문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자 현재 아즈카반에 수감되어있는 아버지의 생각 또한 함께 떠올랐다. 언제쯤 나오시려나. 마음같아선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형이 집을 나간 이후로, 가문에서 나에게 거는 기대감이 더 커졌다.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나만 죽어나겠지. 세상꺼지듯 푹 한숨을 내쉬었다. "네가 계산하면 어쩌자는 거야?" 과일통조림과 초콜릿의 계산을 마치고 삐딱하게 서있는 유채헌을 보며 어이가 없다는듯 허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노예가 된 기념선물로 내가 계산해주려고 했는데. 이래선 다른 선물을 사줘야 하잖아. 피어싱같은걸 선물할 생각은 본래 가지고 있었지만 나한테 너무 많은걸 원하면 곤란하다. 유채헌의 성격상 그럴리 없겠지만 말이다. 유채헌이 구입한 물건을 찬찬히 살펴보니 애완동물이 먹을만한 음식들 뿐이었다. "너 먹을건 안 샀어? 와..~ 이거 애완동물이 상전이네 상전. 나도 다음생은 부잣집 강아지나 노려볼까." 돈이야 지금도 많지만 나도 좀 내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고 싶다. 근데 현재의 내 인생이 바뀐다 하더라도 딱히 하고싶은게 없는 나로선 또 다시 정해진 길을 택하게 될 것이다. 어찌보면 필연적이란 생각에 기분이 착잡해졌지만, 그냥 넘기기로 했다. 본래 넥타르에 방문해서 간식을 잔뜩 사버릴 예정이었는데. 쓸데없는 잡생각 덕분에 간식 생각이 싹 사라졌다. 장소를 옮기는게 좋을 것 같아 문을 열고 뒤를 돌아보았다. 유채헌의 모습이 보이자 그냥 평소처럼 생긋 웃어버렸다.
218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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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50:59
>>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니다 나나 죽기 전까지 안 죽어요 애가 좀 멘탈 멀쩡하면 부모님(+오러) 죽기 전까지도 살아있을듯!!
219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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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51:07
레쥬 가베쥬 굿밤~~
220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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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54:32
레주 가베주 안녕히 주무세요!
221
현호주 ◆8OTQh61X72
(198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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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1:54:39
영주때문에 진짜.... 방탄 입덕하게 생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ㄱ후..(팝콘튀김) >>216 엗... 느긋하게 독밬도 정리해서 올릴거니..... 어차피 더 풀 비설도 없다만....! 라이트한 도윤이는 귀여우니 됐습니다!! 그보다 진실게임에서 선배님들에서 좀 웃었어요ㅋㄲㅋㅋㅋㄲㅋㅋ(현호(흐릿))
222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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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00:11
(팝콘)
223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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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01:31
느긋한게 좋은거지 느긋한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 정말 그걸로 만족하시는 거심까..!하여튼 얘 입장에서는 자기보다 키 크면 일단 다 형누나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HAYO??키크고 예쁘거나 잘생기면 다 형누나오빠언니선배 아님???;;;;
224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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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03:54
>>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팝콘짤 엄청 유용하게 쓰이는구나 :>
225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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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05:49
저 짤이 너무 유용합니다ㅋㅋㅋㅋㅋㄲㅋㄲㅋㄱ(팝그작 엗... 도윤이 그걸로 된거니....? 어째서 그런결론인것이죠!!!!!
226
영 - 담이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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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11:06
VIDEO 하루에도 몇 번씩 네가 생각날 때부터 사랑일까, 머릿속에서 떨쳐내려고 애쓰는 때부터 사랑일까*.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였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였다. 처음 너와 같은 방이 되었을 때를 기억한다. 너는 참 해맑은 아이였다. 천진히 웃으며 내게 손을 내밀었었지. 나는 시들어가는 꽃이었고 너는 막 피어오른 꽃이었다. 친해지는 것만으로 족하다 생각했다. 너는 나를 따스히 비춰주는 등불이었다. 하지만 나방이 다가가봤자 불타 죽을 뿐 이롭지도 더 좋아지지도 않는다. 같은 性이었다. 같은 나이였고, 같은 기숙사였다. 단지 그 뿐 그 이상의 접점은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는 거의 기숙사 방에서만 만났으니까. 그 외에는 달리 만날 일이 없었으니까. 애시당초 그 이상을 바랄 수가 없었다. 너는 티없이 순수한 하동 정씨의 아이고 나는 혼탁한 피가 흐르는 하家의 혼혈이었다. 4분의 1이라도 섞이는 순간 어떻게 되는지는 눈앞에서 똑똑히 보았기에 잘 알고 있었다. 뼈저리게 잘 알고 있었다. 지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란 걸 알았다. 우리가 서로 다른 성별이 아니라 다행이라 여겼다. 대를 이을수 없으니. 이 더러운 피를 물려줄 수 없으니.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가 아니다. 나와 엮임으로써 네가 망가진다면, 나와 엮임으로써 네가 파멸한다면, 나는 그럴 수 없다. 너를 망칠 수 없다. 너는 바라컨대 행복해야 했다. 좋은 남자를 만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어여쁜 아이를 낳고, 그렇게, 행복하게. 나와 엮이지 않고. 나는 그렇게 스러지게 내버려두고. 서서히 잊혀지기를 바랬다. 서서히 멀어지기를 바랬다. 바라컨대 너만은 행복하기를. 그래, 울지 말고. 이렇게 울지 말고 웃어야지. 행복해야지. 내가 없는 곳에서 행복해야지. 네 앞엔 분명 창창한 미래가 있다. 의술이란 장래가 있고 약학이란 장래가 있다. 하지만 내게는, 내게는 그런 미래가 없다. 그저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족한 인생이었다. 덧없기만 한, 버티다버티다 결국엔 스러질, 오래 못가고 잠길 인생. 너를 끌어당기고 싶지 않았다. 너를 빠트리고 싶지 않았다. 너와 함께 잠기고 싶지 않았다. 너는, 너는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얼마나 험하든 얼마나 노려지든 상관않겠다고 했다. 분명히 그랬을 터였다. 정말 그럴 수 있어? 생각뿐인 물음이었다. 입밖으로 낼 생각은 없었다. 그럼에도 입에 담은 이유는 순전히 확인하고 싶어서였다. 정말 감당할 수 있겠어. 나직한 목소리가 떨려왔다. 소릴 내는 것조차 고통스러웠다. 비릿한 피내음이 느껴졌다. 꼭 그 때로 돌아가는 것만 같았다. 이대로 스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 조용히 네 옆머리를 넘기며 운을 떼었다. 이따금씩 물 떨어지는 소리 외에는 정적이었다. 우리둘을 제외하고 모두가 정적이었다. 침묵하였다. "울지 마 담아. 예쁜 얼굴 망가질라. " 미안하다, 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 너를 사모함으로써 네게 피를 보일 일에 대해 미안하다. 너를 연모함으로써 너를 울게 할 일에 대해 미안하다. 네 앞에서 스러지는 걸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끝이 있다면 그곳엔 네가 없어야했다. 네가 내 끝을 함께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함께하길 원하지 않았다. 내게 잠김으로써 어떻게 될지 알았다. 그럼에도 나는, 이대로 잠겨 죽고싶다 고한다. 이대로 네게, 이대로, "담아, " 너란 海에게. "달이 아름답지 오늘. " 천천히 눈꺼풀에 입을 맞대었다. 처음에는 왼쪽, 그다음엔 오른쪽. 점점 입술이 내려가는게 꼭 눈물이 흐르는 부분에만 입을 맞대려는 것만같았다. 네가 우는 걸 보고 싶지 않다. 네가 아파하는 걸 보고 싶지 않다. 울지마 나의 바다. 네가 슬프면 나 역시 슬플거야. "나도, 아니 내가 더. 내가 더 사랑할게. 내가 더 아껴줄게. 내가 더 보답할게. 내가 널 지킬게. 언제나 함께할게. 네가 위험할 때 내가 손을 내밀게. 내가 널 구할게. 내가 널, 언제나. 계속. 항상 옆에서. " 지나칠정도로 거리가 가까웠다. 당장이라도, 아니 네가 허락하기 전까진 그럴순 없다. 닿는 순간 바스라질것만같이 흐릿하였다. 숨이 차오를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하였다. 그저, 얼굴을 맞댄 채. 울고 있는 네게 쉴 새없이. "사랑해 담아, 이대로 네게 잠겨 죽고 싶어. "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더이상 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모든게 꿈인 것만 같았다. 네가 내게 사랑한다 하는 현실이. 네가 내게 고하는 이 현실이. 내가 네게 고하는 이 현실이. 그저 지긋이 눈을 감았다. 눈을 감고 네 목에 팔을 감았다. 어깨에 닿는 느낌이 바람에 차가웠다. 침묵하였다. _ * 이애경,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 정호승, 미안하다
227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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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12:00
현호주의 만능짤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그거야 당연히 도윤이는 키 작고 하찮은 순혈이니까...?(대체(도윤:죽일까? 참 그리고 잡설정 야악간 풀자면 도윤이 동생들은 전부 도윤이보다 키가 크다!둘째가 173이고 막내가 164! 도윤:(우울(울망(글썽글썽(쭈글
228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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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12:28
아 소담주 안계셔야 하는데 빛의 속도로 무덤 세우고싶습니다지금ㅠㅠㅠㅠㅠㅠㅠ!!!!!!!!!!!!!!!!
229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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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12:45
(팡파레!!!!!!!)
230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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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13:1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31
현호주 ◆8OTQh61X72
(93381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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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14:22
어.. 일단 돌릴게 있어요 영주. 그리고 소담주가 동의하셔야...
232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02:14:23
와
233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2:15:12
워후우(휘파람
234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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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15:56
>>231 헉 그렇죠'♡!!!!! 소담주오시면 여쭤봅시다 지금 안계신거같아요일단
235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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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15:58
아 썄 이힣센세 무엇(흐릿 팝콘짤 올리려 했는데!이힣센세 왜 올라가!
236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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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16:02
>>218 솔직히 100살은 너무 많고 적당히 58살까지 살아주세요;; 딜하실?
237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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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17:47
>>234 (이걸 돌릴필요가 있나)(맞나)(아닌바)
238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2:19:39
>>237 엥대체 뭐길래;;;;;;음 일단 기다려보겠습니다ㅇ_ㅇ!!
239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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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21:17
생각해보니 돌리는것도 ㅋㅋㅋㄲ이상하잖아!!!!!!!! 네. 영이 소담이 백년해로하자!!!영이 이제 꽃길이다! 현호 선망의 대상(사실은 신경쓰이는 분)은 영이였습니다. 근데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돌리면 이상하잖아요? 어차피 잘됗으니 제레스는 신경쓰지마시고 백년해로하십시오!!!!!축하드립니다!!!!!!!!!! 웅앵웅초키포키보다는 시원하게 말하고싶었습니다!!!!!!! 내레스 내일 레주한테 지워달라고해야겠다.......
24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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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21:58
그리고 저 갑니다!!!!!!!!!!!!!!!!!!!!!! 수고하세요!!!!!!!!!!
241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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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24:02
????????????????????????????????????????????????????????????????????????????????????????????????????????????????????????????????????????????????????????????????????????????????????????????????????????????????????????????????????????????????????????????????????????????????????????????????????????????????????????????????????????????????????????????????????????????????????????????잠시만요 현호주 저 오늘 진짜 머리가 띵합니다 가지 마시구 딱 한가지만 언제부터였어요?
242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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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2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뭐죠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무슨 날인가요 진짜 아니 이거 실화냐구요 저 진짜 머리가 멍해요
24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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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25:30
아니 왜 부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말하시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영이가 초콜렛 줬을때요...
244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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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25:55
'◇'.... 현호주 안녕히 주무세용...?
245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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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26:20
아니 지애주 말대로 정말 쉴 틈따위는 단 1도 안주고 그냥 시원하게 뻐뻐뻥 연쇄적으로 죄다 터트려버리시네 이분들(흐릿 끝난줄 알았는데 아니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는 무려 삼각관계라니 그보다 현호 선망의 대상이 영이였구나..?!세상에나...(동공대지진 아아무튼 현호주 잘자!굿밤되어라 :D
246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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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26:47
축하한다고 하고 싶었는데 속편하게 말한거에요! 신경쓰지마시길 부디!!!!(찡긋
247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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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28:53
>>245 진짜 저녁에 와서 지금까지 너무 많은 걸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정말 무슨 날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 좋은 밤 보내요!
248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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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29:09
대답...됐으면 가도....될까요...? 영주 다음 제레스 전부 지워달라해야겠다.....
249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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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29:09
아니진짜 제가 믿겨지지 않아서그래요 현호 선망의 대상이 영이였을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초콜렛 가디건에 담아 돌려준 뒤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저 진짜 눈치 못챘습니다..........저진짜 눈치고잔가봐요 담이랑 쌍방인 줄도 몰랐고 현호가 선망의 감정 품고 있는줄도 몰랐고............죄송합니다 영이 등짝 시원하게 내리치고 가십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이가 여러모로 나쁜놈입니다 여러모로........애를 둘이나 홀렸네요.............세상에............
250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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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0: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오늘 ㄹㅇ 5지네요 ;; 현호주 잘자요~
251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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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2:31
아뇨아뇨 둘이 잘되는거 현호 눈치쟀을테만 신경안쓸거에요 소담이나 영이나 현호에게는 누구보다 소종한 사람들이여서 괜찮습니다라고할거에요. 영이 등짝 때렸다간 제가 소담이에게 혼나요. 티를 안낸건.........(먼산) 사실 이야기 인할 생각이였어요. 어차피 좋을거없는거 아니까.
252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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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2:35
ㅎ...ㅎㅎㅎ....현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전 잠시 찬물세수좀 하고올게요 봐도 지금이 믿겨지지가 않네요 하루에; 오늘진짜 뭔 날인가요;;;
253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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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3:17
>>24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걸 어떻게 신경쓰지 않을 수 있는거지?!(동공지진 >>247 그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시트낸 다음날부터 이런 혼돈에 휩쓸리다니 사스가 킹갓엠페러제네럴충무공마제스티 동화학원..당신은 도덕책...
254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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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3:50
몰라요!!!!!!! ㅋㅋㅋ이제 좋아하는 선배님들 꽁냥거리는거 보면서 현호 (흐뭇) 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축하해줄테다!!!!!!
255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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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5:46
>>253 네? 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캐릭터들은 몰라.(소근)
256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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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5:48
영아 담이랑 꽃길만 걷자...일단 제가 쓰다가 기절하는 부분이 될것 같아서 먼저 말씀드리면 대답은 yes 입니다. 대신 영이가 담이한테 시집오는걸로(? 어...그리고 짐작은 하고있었는데...어...뭐라해야하지...
257
T, 혹은 D의 속삭임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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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6:11
https://youtu.be/DYOFJuJdLfE 네가 느낀 게 정말 '좋아함'이었니? 집착이나, 텅 비거나.. 그런 감정이 아니라고 맹세할 수 있니? 세연은 그것에 감히 아니라고 말할 수, 맹세할 수 없었습니다. 속삭임은 계속되었어요. 계속 말했잖니. 네가 느낀 것 중 좋아함은 별로 없었어. 분명 넌 걔가 좋다고 했었어도 당황했을 거야. 기만자이자 배신자가 되는 것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정말 그렇게 느꼈는지는 세연 자신조차도 부정도 긍정도 할 수 없이 입을 다무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럴 거라고 어떻게 단정하..나요? 네가 죽을 때부터 언제나 같이 있었으니까. 그것이 비유적인 말인지. 아니면 정말 그런 것인지는 모를 일이었습니다. "이 섬은...아니 이 섬 뿐만 아니라 그것들은 다 미쳤어." 그가 이 섬에 갇혀버린 지 딱 1년즈음 되는 날에 무심결에 뱉은 말이었다.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도 허락받지 못해 하루하루 말라죽어가고 있었지만. 눈빛만큼은 마치 그 말라죽어가는 정기를 전부 빨아먹는 듯 형형히 빛나고 있었다. "끔찍해. 이 섬이고 너네 가문이고 전부 다." "경휘를 부활시키려는 것만 아니었다면.." 그런 와중에도 강력한 재능을 지닌 오라클이기 때문에 그는 가끔 장막을 들추어 보곤 했다. 이 곳은 삶과 죽음의 경계이자 베일 너머이니 무언가가 느슨했던 것도 원인이었을까나요. (중략) "뭐..뭘 한 거야.. 뭘 한거냐고!" 분노에 떨며 그는 부른 배를 바라봤습니다. 그런 것 없이도 원했다면 가질 수 있게 했을 텐데. 별 죄책감이 없다는 듯 그녀는 부드럽게 제가 쓴 것을 말했습니다. 순간 머리가 하얗게 되어. 그는 분노와 살의에 순간적으로 그 주문을 외우려 했습니다. "아바ㄷ...케흑!" "너는..끝까지 전락하지는 마." 위압넘치는 여제의 모습으로 그녀는 재빠르게 다가와 그의 배를 걷어차 날려버렸습니다. 뭘 썼던 간에. 사람 대 사람으로 할 짓은 아니었습니다. 아니면 그들이 아직은 불필요한 것을 벗지 못해서였을까요. 그것보다. 이건 누구의 기억? 아. T였군요. 혹은 D..인가요? 그래서 이렇게 뒤죽박죽인가요? //(뭔가 대단한 게 보이는 느낌이다)(왠지 타이밍을 거지같게 못 잡는 기분이다)(뭐지요. 이 혼파망은)
258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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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주 잘 다녀와!하 오늘도 날밤 각이요;; >>254 ㅋㅋㅋㅋㅋㅋㅋㅋ 죽창을 날리지 않고 축하해준다니...이단이다 이단!반동이다!(?????(도윤:얘 왜이럼;
259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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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7:30
>>2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오늘 올려주실수있음 올려주시구 안되면 내일 일찍이라두 올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이제라도 쓸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딱 한가지만 쓰겠습니다..... 영담영사 백년해로,.,...,.
260
유채ㅔ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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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7:54
“아, 그러네.” 사기노미야의 말을 들은 후에야 깨달았다는 듯 채헌이 감탄사를 내뱉었다. 손에 쥐고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같이 계산했다. ‘그냥 없던 걸로 할래?’ 덤덤한 어조로 물어본 유채헌은 초콜릿을 까 입 안에 넣었다. 초콜릿은 생각보다 썼다. 나나한테 줬으면 2시간동안 얼굴을 못볼 뻔 했다. 채헌은 초콜릿을 다 먹자마자 지팡이를 들어 남은 쓰레기를 소멸 마법으로 없앴다. “초콜릿 샀잖아. 나나는 원래 상전이었고.” 처음에는 정을 주지 않으려고 했는데, 적당히 마음을 주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유채헌은 통조림들을 어떻게 들고 갈지 생각하다 결국 코트 주머니에 대충 넣었다. 크기가 큰 편이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컸다면 마법으로 둥둥 띄워서 갔을 것이다. 정리를 끝낸 유채헌은 웃고 있는 사기노미야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분명 넥타르에 오자고 한 건 사기노미야일텐데 정작 사기노미야는 아무 것도 사지 않았다. 유채헌이 신경 쓸 일은 아니었지만. 문과 사기노미야 사이로 빠져나와 가게 밖으로 나온 채헌이 빙글 돌아 다시 사기노미야를 바라봤다. “귀곡산장 갈 거야?” 확인차 물어보는 듯 물어보는 채헌의 표정에 두려움이나 무서움 같은 건 없어보였다.
261
현호주 ◆8OTQh61X72
(90890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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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38:08
일상으로 이야기하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부듴이하게 말했습니다 소담주. 일상으로 했다가는 왠지 질척인다는 기분을 느끼실까봐 혼자 판단했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분란이 일어날정도의 레스였다면 차후 스레주께 레스삭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담주 의견없이 발언한점 죄송합니다.
262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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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4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채헌주 채헌이 이름 왜저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3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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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41:13
>>258 흑흑... 8시반에 일어니야 하는거 싫어요... >>261 앗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약간 그 뭐라해야하지 소 뒷걸음질치다 쥐잡은 듯한 기분? 기분 상한거 아니니까 걱정 뚝! 'ㅅ'
264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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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42:17
>>253 진짜 익스트림 동화학원 ㅇㅈ하지 않을수없는 부분이고요;;;;;;;하 오늘 진짜 스펙타클했네요;;;;;; 아 글구 위에 >>239 딱히 분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딱히 기분 상하지 않았구요 그러니까 너무 염려하시지 않으셔도 되요 현호주께선;ㅁ;
265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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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42:24
영주와 소담주에게 죄송하고 다른 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물의를 흐린 점 죄송합니다.
266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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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44:40
>>262 ??????? 아 저건 정말 오탄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글자 밖에 안되는데 틀려먹은게 꼭 유채헌 인생 같고 제 본심같고 그러네요^^! 음 전 당사자가 아니라 첨언은 못 하지만 >>265 레스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요! 영주랑 소담주께서도 괜찮다고 말씀하셨구요.
267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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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46:20
(멍뎅).....앗시 이분들 왜이리 착하시지....? (우럭 ㅋㅋㄲㅋㅋㅋㄲㅋㅋㄲㅋㅋㄲㅋㅋ자 그럼 기운을 내어서!!!!!!! 소담이랑 영이 둘다 현호가!!!!!! 무지 소중하게 생각하는 선배님들이니까 행복하랍니다!!!!!!!!!!!!!!!!!(확성기)
268
세연주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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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48:00
사실 세연쟝이 신경쓰인다는 거에 대해서 좀 반응 때문에 상당히 놀랐어요...독백에도 나왔듯이 눈에 띄네요.. 정도의 신경쓰임이었는데..(그리고 분위기를 탔다카더라)(사실 모인 사람 중에서 일상 돌린 사람이 영이랑 현호 뿐이었던 것도 있었다..)아. 영담이 거하게 터뜨려서 그랬던건가.. 분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269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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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48:27
>>266 ㅎ ㅏ.. 다시 나메칸 배틀 함 갈까요? ㅋ ㅋ ㅋ ㅋ 아니 채헌이 인생이 모가 어때서 자꾸 그러세요; 채헌이 팬클럽 명예 CEO로서 좀 그렇네요 ;; 사과 부탁드리겠습니다.
270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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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48:28
>>264 하 ㅇㄱㄹㅇ ㅂㅂㅂㄱ요;;; 스펙타클을 넘어서서 이것은 마치 무슨 한편의 4D영화를 보는듯한 신선함을..(흐릿 >>265 ????엗 도윤주는 괜찮아 다-이죠부야!뭐어 현호주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썼을 뿐인데 내가 거기다가 주제넘게 이래라저래라 할 이유가 뭐가 있겠냐만은!너무 죄책감 가지지는 않았음 좋겠다 ㅠ
271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02:49:21
세연쟝 근데 왜 ㅋㅋㅋㄲㅋ의미심장하게 말한거죠!!!!!! 대체왜!!!!!!!
272
소담주 ◆w6XWtSYyTw
(2527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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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49:48
앗 앵커미스 >>259에요 >>258이아니라!!"
27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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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0:14
>>26ㅋ ㅋㅋㅋ ㅋㅋ그럴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예전에 명예 회장님 아니셧는지...? 후 사과문은 자필 사과문이면 될까요 제가 또 사과문 기가막히게 잘 쓰는 사람인ㅁ데
274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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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1:00
후후 그리고 이 정도면 대애충 1호커플도 확정된거 같으니까!!!쏘아 올린다 죽창!!너에게 닿기를!!!(?? 아무쪼록 소담이♡영이커플 행복하고 오래오래 쭉 이어져라아아아!!
275
세연주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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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1:03
원래 세연쟝 성격이 좀 의미심장한걸요..(알코올빨이 더해짐)
276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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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1:16
>>273 사과문 윅스로 파오실 수 있으신가요 ;;? 저 윅스 사과문 아니면 안 받는 사람이라 ;;;;;; 이거 비밀인데요.. 사실 명예 회장, 명예 CEO , 1호 회장, 전부 다 제가 맡고 있어요 ;;;;
277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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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2:03
맞아요 소담영이 커플 오래오래 행복하자~~~~~~~~~~~~~~~~~~~~~~~~~~~~~~
278
세연주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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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3:53
소담영이 커플 오래오래 행복해야죠! 그러합니다! 진리예요!
279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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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3:55
>>275 그상황에서 알콜빨로 분위기를 왜탄거에요!!!!! 왴ㅋㅋㄲㅋ농담이였다고 말을 못하냐구!!!!세연쟝!!!!!
280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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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3:58
소담영 오래 가고 행복하자ㅏㅏ!!!! 스레 첫 커플!!! >>276 아;;;; 제가 티스토리 사과문까진 봤는데 윅스는 또 처음이라;;;; 한 50일만 기다려주세요 그때까지 파오겟음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정도면 독재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281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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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4:34
소담영이 형복하자,!!!!!!!!!!!!!!!!!!
282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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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6:41
하하핫 스레에 훈훈함이 넘쳐나는고만 ^o^(코쓱
283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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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7: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여기서 영담 외치는 사람 저혼자냐구요 저빼고 다 담영 외치고 계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수구분 진짜 확실하시고.......오졌고지렸고렛잇고..............
284
세연주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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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8:11
신경쓰인 건 사실이니까요..? 일상에서도 신경쓰인다가 진심이다라곤 했지만 그게 좋아한다.. 라는 감정이라는 묘사나 말은 한마디도 안했는걸요..(새연주가 느끼기에는) 그러다가 팔려가는.. 에서 드물게 감정이 치솟아서 농담이고 뭐고 돌아가버렸.. 하기야..아예 산제물 예약한 아가씨에게는 팔려가는 것도 낫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닌가. 이 경우는 팔려온 자기 아버지가 넥타르에 취해서 조준실패로 자기 옆으로 모 초록불을 스치게 쏴서 그런건가..
285
ㅅㄱㄴ - ㅊㅎzzang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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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8:40
"그렇지? 우리 유채헌씨~ 너무나 멍청해~ " 콧노래까지 섞어가며 채헌을 놀려주었다. 그나저나 넥타르를 나오고 나니 조금 망설여졌다. 다시 들어가서 간식을 사오는게 좋을까. 지금은 딱히 아무생각 없었지만 내일이 되면 오늘 간식을 사지 않았다는 사실을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간식을 다시 여명을 방문하는 일은 사양하고 싶다. 정말 정말 후회된다면 뭐, 다시 유채헌을 데리고 한 번 더 방문하면 된다. 일단 유채헌은 내 노예니까 내 제안을 거절하면 안 되지..~ "도대체 나나가 누구야? 네 애완동물 이름이 나나였나? 아, 패밀리어?" 나나, 나나, 나나, 자주 들어보긴 했지만 한 번도 본적이 없다. 그녀가 키우는 애완동물이라고 어렴풋이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유채헌과는 자주 마주치면서 그녀가 키우는 애완동물과는 전혀 마주치지 못했다. 방에서 빠져나오질 않는 성격인가? 만약 그게 맞다면 미미쨩과 꽤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통조림을 하나 건네달라는듯 손을 내밀었다. "네 주머니 터지려고 하는데..~ 하나쯤 들어줄게, 줘봐." 쓸데없는 생각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 해봤자 내가 득이될 것도 없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이 상황을 즐기다가 기숙사로 돌아가서 푹 자고 일어나면 나빠진 기분이 한결 나아질 것이다. 귀곡산장에 갈 거냐는 유채헌의 질문에 잠깐 대답을 망설였다. 막상 들리려고하니 조금 걱정된다. 본래 무서운 것에 약한 나였기에 괜히 이상한 꼴을 보이기는 싫었다. 하지만 이제와서 거절할 수 도 없는 노릇이기에 여전히 웃는 낯을 한채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무섭다고 질질짜면 너 버리고 나 혼자 돌아갈 거야~"
286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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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2:59:54
>>2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왼오 구분은 확실하게 해야하는 거예요;;; 물론 전 영담영 담영담 환영합니다 ㅇㅏ 진짜 나메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츸사주 거기서 기다려요
287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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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00:26
>>283 어허 이분이 큰일날 소리를....!!! 담영이죠!!!! 왜!!!소담이가 박력넘치니까!!!! >>284 그분위기에서 그건...분위기타기는 참... 어느쪽이든 현호에게는 나쁜 선택지가 아니긴했어요. 근데... 음.. 뭔가 현호성격상..
288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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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01:21
>>283 아니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 쎄에엔쓰는 필수 아닐까?! XD
289
세연주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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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04:42
그렇지만 세연주가 거짓말 했으면 아마도 진실게임의 저주에 걸렸을 거예요! 그렇다고 일상을 한번도 안 돌린 분에게 말할 수는 없었.. 뭔가 왼오라는 발언이 나오는 것 같지만 모르겠으니 관전인가요..
29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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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06:53
>>289 XD (침착히게 무덤을 판다) 그러니까.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뿜)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네ㅋㄲㅋㅋㄲㅋㅋㅋㅋ저 묘지좀 세우고올게요. 그 뻘을 ...... 불렀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아는사이여서 그랬다고 하시지... 왜째서......(관에 드러누움)
291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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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08:57
>>286->>288 아니이분들 진짜 확고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진짜 담이가 이정도로 박력넘치게 고백해올줄 몰랐습니다....순간설렜네요 진심으로ㅎ__ㅎ////하 담이 너무 귀엽죠....
292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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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10:52
>>294 소담이 리스펙.....(엄지척)
293
ㅅㄱㄴ - ㅊㅎzzang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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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11:18
>>291 하 진짜 영주 넘 축하드려요;; 제가 몰래 사둔 주식 성공해서 너무 기뻐요 지금; 앤캐랑 행복하셔야해 ㅠㅠㅠㅠㅠㅠㅠ~~~~~~~@@@@@@@@@~!@@@!
294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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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13:19
가만히 생각해보면ㅋㅋㅋㅋㅋㅋ이미 전스레에 감정 모르는걸 쓴걸로 이미 영고 확정이였네 현호야? ㅋㅋㅋㄲㅋㅋㅋㅋㄱ어휴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다행이야 미리 떡밥을 던져놔서..
295
ㅅㄱㄴ - ㅊㅎzzang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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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14:38
>>294 감정은 살면서 키워가면 되는 거예요;
296
세연주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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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14:38
일상 두번째 레스에 왜 시간을 내달라고 한 거지.. 하고 의외라고 생각한 부분부터... 김칫국이라던가.. ....어째 엄청난 오해를 해버리게 했네요..그래서 죄책감 가지실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막막 말했던 거였는데...
297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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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15:11
>>2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담이도 영이도 넘나 귀여운데;; 아무튼 축하해!이제 담이랑 영이랑 꽃길만 걷기를 (´▽`*) 도윤주는 그 꽃길에 죽ㅊ 아니 꽃잎 뿌리는 일을 할테니!
298
YCH - 지저스 무슨 말이 필요해 모두 널 작품이라고 불러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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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19:47
“내 패밀리어. 여우야.” 별 궁금해할 것 같지는 않았지만 종 정도는 말하기로 했다. 가끔 나나를 데리고 산책시킬 때 유채헌은 사기노미야를 마주친 적이 없었다. 그래서 한참 쌍방으로 시비를 걸 때, 대략 마법약 직후에는 나나를 반 쯤 부적 취급 하면서 다니기도 했다. 직후 통조림을 들어주겠다는 말에 유채헌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주머니에서 통조림을 꺼내 사기노미야에게 건넸다. 튀어 나왔던 코트 주머니가 조금 들어갔다. “보통 그렇게 말하던 사람이 제일 먼저 도망치던데.” 웃는 낯을 한 사기노미야를 본 채헌의 얼굴에 잠시 의문이 스쳐 지나갔다가 곧 평소의 건조한 낯으로 바뀌었다. 귀곡산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다. 끽해야 죽기밖에 더 하겠어. 차마 덧붙이지 않은 말은 속으로 삼켜졌다. - 아 복붙하면서 한 문단이 통으로 사라졌어요 포커스 라이터 왜이러는지;;;;; 맞다 레주가 귀곡산장 갈 거면 이벤트 있으니까 말 해달라고 하셨는데 다음 레스부터 레주 오시면 다시 이을까용?
299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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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23:09
>>296 자!!!!! 이제 삽질한 저에게 흙을 부으시면됩니다!!!!! 쎄게 한대 치세요!!!!!!!!!(관에 두움)
300
ㅅㄱㄴ - ㅊㅎzzang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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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24:40
와 나메칸 ㄹㅇ 상상도 못햇다 진짜 ;;;;;;;;;;;;;;;;;;;;;;;;;;;;;;;;;;;;;;;;;;;;;;;;;;; 헉 그럴까요? ㅎ ㅏ 저희 술집도 가야되는데!
301
이름 없음
(53832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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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26:33
>>300 블락비 her 지코 유레카 방탄 호전중에 고민좀 하다가 저게 젤 잘어울려서;;;; 맞다 술집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내일... 아니 오늘이구나 레주 계실때 시간 나시면 이어주세요!
302
ㅅㄱㄴ - ㅊㅎzzang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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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32:37
>>301 ㅋ ㅋ ㅋ ㅋ ㅋ ㅋ 하 기다려보세요 저도 노래 가사 고민 좀 해봐야겠음; 네네 제가 아침에 일 있어서 오후쯤 이을 수 있을거 같아요 ㅠㅠ그때 레주 안계시면 귀곡산장을 향하는 레스로 이어올게요;
30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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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33:43
<>295 ....... (현호를 본다)(3년 밖세 안됐른데 훌륭하군)
304
채헌주
(53832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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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34:29
>>3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네! 츠카사주 미리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밤 보내세용
305
세연주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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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35:06
아니 현호주는 아무 잘못한 게 없으시니 편하게 대하시면 됩니다! 팔려가는..이란 것만 대충 무마하기만 하면 되는걸요! 저 사기노미야 군하고도 아직은 혐관이 아닌 걸 보면..쿨계인 세연쟝은 심하게 과거에 연연하는 스탈은 아니니까요! 기억하고 그 감정을 안에 쌓아 두는 건 별개지만요..
306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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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36:31
정말 현호의 팔려가는, 에 쿨계 세연이가 당황하는거 보고 헐.. 실수해따고 좀 쫄았어요.....
307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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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39:11
앗 귀곡산장 독백 날렸어....(우울
308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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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39:25
>>304 채헌주도 꿋밤되세용!
309
세연주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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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39:39
당황보다는 파들파들..에 가까우려나요.. 으윽.. 자려고 노력은 해봐야 하는데.. 일단은 인사를! 다들 잘 자요! 여담이지만. 독백의 어머님이 쓴 건 아마도 임페리우스거나.. 아모텐시아거나..아니면 둘 다일지도요..?
31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03:40:00
채헌주 잘자요!!!
311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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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41:35
아무튼 쿨계 셰연창... 했으니까요.... 아이고.. 저거 절대로 현호가 입밖에 안내는 단언데... 당황했구나. 자 다시 침착모드로가자(현호고침) 잘자요 세연쟝!!!
312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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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41:39
솔직히 세연주도 세연ㅇ ㅣ 복지 좀 해주셔야함 진짜
313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3:42:36
채헌주 세연주 잘자!굿밤되어라 ;D
314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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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42:59
채헌주 세연주 안녕히 주무시고 우리어장 캐들 진짜.......꽃길만 걸읍시다...............8ㅁ8....... >>312 ㅇㅈ합니다;;;;팔려간다 얘기 보고 등줄기에 소름돋았다구요 저;;;;;;;;
315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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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44:22
>>307 헉 도윤이 귀곡산장가나요'♡!!!! 앗 레스날아가신거 힘쇼입니다;ㅁ;(토닥)
316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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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44:55
>>31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가신줄 알았는데 갑자기 나타나셨네 ;; 맞죠 진짜 제발 우리애들 복지좀;; 영이는 앤캐있으니까 복지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317
세연주
(09363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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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45:03
돈 많음, 분파들은 본가 아가씨 대단해. 로 아주아주 칭송함, 뛰어난 외모(레스주 공통사항), 강력한 힘들이 있는걸요. 복지는 많이 했는걸요! 이젠 진짜 자러..
318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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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45:53
영주 이미 꽃길이라고...ㅋㅋㅋㄲㅋ(죽창) ..... 팔려간다는.... 와.. 독백에서 셋째만 쓰던단어여서... 써놓고..... 응.....? 했는데 이미 때는 지나갔고 배는 출발했고.
319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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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49:39
아니 심리적 복지요 ;;; 세연주 꿋밤~~
320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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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5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이는 세세하게 짜둔게 없어서 아마 그냥 무난하게 꽃길가지않을까 싶네 :> 음음 한번 가보기는 해야 할테니까! XD
321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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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51:41
>>316 않이 불꽃길 예정인 애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외롭지 않아할거같네요 영이ㅎㅎㅎㅎ....진짜 우리어장애들 복지 시급합니다 심리적복지요 >>318 으악(죽창맞음(사망(??????)
322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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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53:51
ㅋㅋ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영주를 물리쳤다!(뿌듯) 어차피 영고 예정된 애라 괜찮아요. 현호는. 그렇게 짰으니까요(?????) 현호:진짭니까....? 현호주 : 응.
323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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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54:24
현호야 꽃길만 걷자...
324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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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3:56:00
아아니 왜째서 현호 영고야....아냐 현호도 꽃길 걸어야해!(꽃길로 끌고온다(질질(??
325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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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00:30
모계혈통의 지금 세대에서는 열명도 안되는 낭자아이들 중 한명. 그중에 데릴사위로 보내기 좋은 최적의 조건(현후계자 동생&현가주의 막내아들), 최적의 체격.(장신& 다부짐) 주작이라는게 좀 흠이지만 이미 현가주&현가주 후계자 후광으로 기숙사는 상관 ㄴㄴ됨. 현재 취지에 반발하는거 현 가주 후계자뿐. 이라서 영고에요. 꽃길이 아니라 얘는 내리....막길....?
326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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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14:34
오오 현호가 좋아하던 분이 영이였군요! 왠지 그럴 것 같았어요, 현호 이상형이 자신과 닮은 분위기인 사람인 것도 그렇고. 저 이런 눈치 되게 없었는데 뭔일이죠...;;; 여튼 세연이도 현호도 꽃길만 가고 영담이는 당연히 꽃길 걸어라!
327
권지애-1학년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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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16:51
쾅.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내던져진 방에 소녀는 쏘아 들어왔다. 땋아내린 양갈래 머리는 연꼬리처럼 흩날렸다. Without a care 닫은 문에, 문지방이 흔들리고 꾸벅꾸벅 졸던 패밀리어가 푸드덕거리며 날아오르는 것 따위는 알아챌 기분이 아니었다. 그대로 주저앉아 문에 머리를 기댔다. 시야가 흐려졌다. 어두운 공간에서 설계도를 읽던 버릇이 드디어 그녀를 따라잡은 것인지, 올해 들어 그녀의 눈은 초점이 흐트러지곤 했다. 당시엔 몰랐지만, 아마도 원시의 전조 증세였을 것이다. 소녀는 자신의 눈을 꾹 눌렀다. 수동으로라도 초점을 다시 맞추기 위해 생긴 버릇이었다. 손가락의 압력에 그렁그렁하던 눈물이 넘쳐,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지애는 깜짝 놀라 손가락에 묻어나온 물기를 노려봤다. 당혹스러웠다. 주먹다짐을 하면서, 코피가 터진 걸 뒤늦게 깨달은 불량배와 같았다. 아픔-지금 자신의 경우엔 슬픔이겠지만-보다도, 자신이 이정도로 타격을 입었다는 것에 대한 충격과 놀라움, 그리고 분함이 더 컸다. 지애는 울지 않는 아이였다. 운다는 건 자신이 졌다는 걸 온 세상에 공표하는 꼴이었으니까. 자신이 더 많이 맞더라도, 혹은 더 큰 피해를 보는 일이 있더라도 상대방이 항복 할 때까지 이를 악 물고 깨물고 할퀴고 때리고 차면 될 일이었다. 그러면 이길 수 있다. 비단 싸움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문제해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울고 있어서는 그 어떤 일도 해결할 수 없었다. 자존심이 상한다. 그 멍청이들이 자신에게 이렇게까지나 심리적으로 파고드는 데 성공했다는 게 너무나도 분해서 참을 수 없었다.
328
권지애-1학년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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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18:30
쾅.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내던져진 방에 소녀는 쏘아 들어왔다. 땋아내린 양갈래 머리는 연꼬리처럼 흩날렸다. 신경 쓰지 않고 닫은 문에, 문지방이 흔들리고 꾸벅꾸벅 졸던 패밀리어가 푸드덕거리며 날아오르는 것 따위는 알아챌 기분이 아니었다. 그대로 주저앉아 문에 머리를 기댔다. 시야가 흐려졌다. 어두운 공간에서 설계도를 읽던 버릇이 드디어 그녀를 따라잡은 것인지, 올해 들어 그녀의 눈은 초점이 흐트러지곤 했다. 당시엔 몰랐지만, 아마도 원시의 전조 증세였을 것이다. 소녀는 자신의 눈을 꾹 눌렀다. 수동으로라도 초점을 다시 맞추기 위해 생긴 버릇이었다. 손가락의 압력에 그렁그렁하던 눈물이 넘쳐,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지애는 깜짝 놀라 손가락에 묻어나온 물기를 노려봤다. 당혹스러웠다. 주먹다짐을 하면서, 코피가 터진 걸 뒤늦게 깨달은 불량배와 같았다. 아픔-지금 자신의 경우엔 슬픔이겠지만-보다도, 자신이 이정도로 타격을 입었다는 것에 대한 충격과 놀라움, 그리고 분함이 더 컸다. 지애는 울지 않는 아이였다. 운다는 건 자신이 졌다는 걸 온 세상에 공표하는 꼴이었으니까. 자신이 더 많이 맞더라도, 혹은 더 큰 피해를 보는 일이 있더라도 상대방이 항복 할 때까지 이를 악 물고 깨물고 할퀴고 때리고 차면 될 일이었다. 그러면 이길 수 있다. 비단 싸움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문제해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울고 있어서는 그 어떤 일도 해결할 수 없었다. 자존심이 상한다. 그 멍청이들이 자신에게 이렇게까지나 심리적으로 파고드는 데 성공했다는 게 너무나도 분해서 참을 수 없었다. >>327 얻 뜬금없는 오타가ㅋㅋㅋㅋㅋㅋㅋ
329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1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쒸 글 다시보니 그러니 너도 내 옆에 있어줘야해 < 이말 안들어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히 메모장엔 써뒀는데 왜 안넣었지 제가 미쳤나봐요정말...............완벽한 답변을 드렸어야 했는데ㅠ___ㅠ............ >>326 지애주 하이파이브합시다 영주도 이런데 눈치 굉장히 없어요;;;;;;;눈치고자라니까요;;;;;;;;; ㅠ_____ㅠ축하 감사드립니다 지애도 꽃길만 걸읍시다........우리어장 애들 모두 꽃길만 불꽃길말고 꽃길만 걸어요.......... >>325 현호야8ㅁ8(토닥토닥)
330
권지애,1학년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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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20:55
https://www.evernote.com/shard/s466/sh/2279d1fb-57d7-4616-97bc-88aeb30a4779/84f90ed9564960143d242f47eda024d0 그렇게_실력에_자신_없던_지애주는_질보다_양으로_승부를_보고_.txt
331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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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22:02
후후, 사람이 없을 때 올리길 잘했습니다. 그럼 지
332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22:38
>>331저는 셔터를 내리고 이만 도망을...!
33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22:54
(내려간다아)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불꽃카펫 밟으러가자 현호야(이랬는데 현호좋아하시는 분 없겠지)(손수건 물뜯없겠지?)
334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28:50
>>331 쟌넨!우리의 극성 새벽러(?) 도윤주가 있었답니다! 오호라 저것은 지애의 비설인가..!(눈 빛냄
335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31:07
>>331 ㅈㅅ합니다 제가 깨어있습니다^♡!!!!!!!! 헉 지애 비설.....이건 북마크 각이군요ㅇ____ㅇ....!!!!!(저장)
336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32:04
지애 완전..........(말잇못) 깨어있어서 다행입니다.현호이상형......은........ 자기랑 닮은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ㄱㅋ그거 농이라고하면 안믿을거죠 지애주....
337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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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34:33
>>333-335으아아아아ㅏ(멘탈 털) 아니 이분들 주무셔야기 왜째서 이 시간까지 깨어계시는 거예요?! 그리고 그거 허접한 독백이에요 비설같은 거 아니니 그냥 내려놓아주세요... 북마크 같은거 마시고........................
338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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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35:46
(새벽감성으로 썼더니 내일 아침 일어나 읽어보면 얼마나 이불킥할지 아 너무 무섭다)
339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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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37:22
>>336 농이라니요, 그치만 영이도 분위기 닮았고... 농이라고 하기엔 증거가 너무 많은 것 같 은데요(지긋-이)
340
최도윤 - 귀곡산장 입성! :>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38:19
"참,그러고 보니까-" 귀곡산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던 적이 있었다. 들리는 말로는 바람이 불어도 귀곡성을 들을서 있고 유령조차도 가까이 하지 않는..하여튼 그런 곳이랜다. "푸핫,말도 안되는 소리야 그거!" 아무리 정도가 십해도 그렇지 설마 그정도까지일까봐? 다 소문이야 소문.실제로 그런 음침한곳이 어디 있다고 그래? 분명히 오랜 세월이 지나 부스러지고 낡아빠진 폐가에 이런저런 픽션이 섞여들어가 그럴듯하게 꾸며진 거겠지.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산장일것이라고 생각한 도윤은,자기가 직접 그곳에 찾아가보아야겠다고 생각한 건지 자리에서 일어났다.난로 옆 적당히 따끈한 곳에 퍼져있던 자신의 패밀리어.스타를 냅다 집어서는 늘 그랬듯 주머니에 쏙 넣었다.안타깝지만 네게 휴식은 없단다,불쌍한 아가야.스타를 바라보며 음흉하게 웃어보인 도윤은 자기 키보다도 큰 지팡이를 들었다. 행여나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큰일이니까.내 몸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거든! 귀곡산장으로 가는 길은,그렇게 험난한 편은 아니라서 도윤 역시 무난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험난하다고 했더라도 아마 무리 없이 올수 있었을 것이다.이래뵈도 체력 하나는 자신있으니까. 귀곡산장 앞에 도착한 도윤은 잠깐 멈춰서서 외부를 구경하듯이 둘러보았다.그러고는 주머니에서 스타를 꺼냈다. "어때,스타!너도 전에 이런 침침한 데에서 살았었을 테니까 익숙하지?...아니야?아님 말구.." 손 위에 올려놓고 귀곡산장쪽을 향해 쭉 뻗자,자신도 귀곡산장을 구경하는듯 더듬이를 살랑이며 그쪽을 바라보던 스타는 곧 흥미를 잃은 듯 몸을 홱 돌려 도윤의 주머니로 다시 기어 들어갔다. 그 모습에 도윤은 적잖은 충격을 받은 듯 헐.하고 경악하는 모습으로 스타를 바라보았다.지네가 어두침침한 곳을 보고도 별 반응이 없다니.이건 모순이야. "사실 지네가 아니라 지네인 척 하는 무언가라던가.."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는,이내 입구에서 큰 소리로 실례합니다아~!하고 외치며 전투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이런저런 훈장을 옷에 잔뜩 달고 고국으로 돌아온 장교마냥 당당한 걸음거리로 망설임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흥,뭔가 나올거면 한번 나와보시지!이 내가 아주그냥 혼쭐을 내버릴테다!
341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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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40:06
>>337 참된 새벽러는 이런 시간에도 잠들지 않고 깨어있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무닙니다 ^^ 에에 전혀 허접하지 않은걸?!그러니까 북마크 해버릴테다!하하하핫!
342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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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40:24
아근데 답레에 너무 영혼을 갈아넣어가지구 슬슬 피곤하긴 하네요ㅠㅡㅠ슬슬 자러갈까..여러분 So far away 꼭 들으세요 두번들으세요 레스에 올려두기도 했었지만 진짜 핵명곡입니다ㅠ___ㅠ...민슈가사랑해...........윤기형 사랑해요.... >>338 아닙니다 잘 읽었습니다^ㅁ^!!!!!! 후 역시 지애주 문체는 감정선이 또렷이 드러나서 좋아해요정말 북마크는 당연히 해뒀습니다^♡(지애주:님제발;
34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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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41:09
>>339 고백은 안했을겁니다. 했을거였으면 초콜렛때 티를 냈겠지. 는, 현호가 감정을 몰라서... ㅋㅋㅋㄲㅋㅋㅋㅋㅋ저 신경쓰이는 분위로는 올라가기 힘들었을수도 잇어요. 그때야 그랬지만 지금 (진실게임직후)에는 다포기하고 놨습니다. 이제 운명을 받아들.... 저 되게 무서운데 영고영고했는데 현호가 관캐인분 없어야되는데...
344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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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43:21
영이 답레에 설탕 뿌리신 것 같았습니다. 크.. 영이도 울고싶었을텐데 담이 달래준다고 아주....크으..... (현호주는 현호가 이상형인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다갓이시여).dice 1 2. = 1 1 ㅇㅇ없 2 ㅋ......
345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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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43:54
예쓰!!!!
346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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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4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주 하얗게 불태웠구나.....음음 피곤하면 자는게 정답이지! ;> >>344 다갓 왜 이렇게 단호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7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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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46:49
>>346 왜 저기서 1이 단호하게...... 이러다가 이벤트때 안나오고....(공포) 괜찮아요 깔끔하게 플랜 짜둔거로 가면 됩니다.
348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48:51
>>340 와와! 도윤이 귀여워요 도윤이! 매력터진다! 이 스레의 몇 안되는(?) 열혈(???)캐야! 톡톡튄다! 상큼하다!!!
349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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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51:09
>>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때 또 2만 줄창 나온다면 또다시 혼돈에 빠져들게 되는거겠지?아아 역시 다갓은 카-오스함을 놓아해..(? 그 플랜 짜둔게 설마 영고루트라던가 그런 건 아니겠지!(?(대체
350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53:03
>>347 으아니 고백을 못받으면 영고일 운명라니 무슨 동화속 공주도 아니고 너무 가련하잖아요!ㅋㄱㄴㅋㅋㅋㅋㄱㅋㅋㅋㅋ
351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55:42
>>340 도윤이 진짜 통통 튀어서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쭐낸대 조심해야해요...영이 갔을땐 인기척 있었어요 거기....8ㅁ8 >>344 아니다갓 너무 단호박이신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단호하게 ㅇㅇ해버리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탕 반 소금 조금 뿌렸습니다( ´ཫ`) 달곰씁쓸하네요.....문예부 보고 자야지(의식의흐름(????) >>346 ─=≡Σ((( つ╹ω╹)つ지금 자러갑니다
352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56:03
>>349 애초에... 짜둔게.... 언급했다시피.. 독백......(외면) >>350 아뇨ㄲㅋㅋㅋㅋㅋ저 루트는 현호 캐릭터 만들때부터 짜여진거라. 기본설정이고......
353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4:56:27
>>348 엗ㄷ 지애가 더 귀엽다아!!(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혈캐..라기보단 아무래도 겁이 없는쪽에 더 가깝겠지..?저러다가 뭐 튀어나오면 놀래서 도망갈지도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도윤:헤헤 제가 쫌 팔색조 매력이기는 해여 >.ㅇ(기분조음(해맑
354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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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57:10
영주 다시 축하드리고!!! 잘자요!!
355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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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4:58:20
캐릭터 짤때 이미 그 캐릭터의 결말까지 플롯짜놓는터라... (먼산) 어쩔수 없어요. 감정에 대한 것까지 나온이상..
356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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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5:01:51
>>353 엗 아뇨 도윤이가 10^23배는 더 귀여위요!!!!!!!(반사반사 무지개 반사) 하 도윤주 우리 언제 한번 돌려야 해요. 지애 얘도 본심은 활발한(?)캐릭턴데 그렇게 굴려보질 못해서. 도윤이 옆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려봐야겠습니다!(왜)
357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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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5:02:18
>>351 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주 이모티콘이 더 귀여운것 같은데! 핫 인기척이라니...어쩌면 자기가 혼쭐낸다고 말했으면서 오히려 도윤이 쪽이 혼쭐나고 나올지도 모르겠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영주 잘자!굿밤되어라 :D 352 아....아아........(말잇못(무한점 현호에게 꽃길을 걸을 혜택을 주세여..현호 불쌍해 현호 8ㅁ8
358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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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5:03:31
>>355...이왕 엔딩 짜신 거 배드 노말 트루 해피엔딩 분기별로 짜 두시져!(노-답)
359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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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5:06:43
에 앵커 안걸린거 실화..?;; >>3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지애는 그것의 두배로 더 귀엽다!(이쪽도 무지개반사(?? 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너지 효과를 위해 도윤이와의 일상을 택하다니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고객님^^(???? 참 그리고 일상은 언-제든지 찔러주시라!피곤함이 최대치를 찍어 기절잠 하는 시간만 아니라면 도윤주는 시간이 남아돌다 못해 아주 넘쳐흐르니! XD
36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05:10:13
>>357 괜찮아요 순혈가문 결혼이 다 그렇죠.. >>358 앗... 저 엔딩이 노말인데!!!!!!!!(더노답)배드도 짰지롱요!!!!
361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05:17:03
>>359 헏.. 그렇다면 지금...! 은 진짜 하고싶긴 한데 제가 기절 직절이넹ㅛ. 모두들 안녕히 주무넹ᆢㄷ
362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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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5:21:53
>>360 순혈가문으로 살아간다는 건 게임으로 따지면 하드~헬 난이도정도 될테니까...하여튼 현호 힘내라아..!(야광봉 >>3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주 오타 많이나고 있어..!일상 돌릴 시간은 언제든지 있으니까 아무때나 찔러주면 OK! 아무튼 지애주 잘자!굿밤되어라 :D
363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5:39:25
후후 좋아 오눌은 이 내가 셔터를 내릴 날인가..! 자아 셔터 내려여~☆(셔터내림
364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07:04:07
인양합니다, 모두들 좋은 아침이에요!
365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09:45:30
출근하며 갱신합니다:) 영이와 소담 커플 축하해요!! 그리고... 도윤이도 들어갔군요:).dice 1 5. = 2
366
소담주 ◆w6XWtSYyTw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9:55:24
하 세상에 영아;;;; 맑은 정신으로 답레 읽고 있는데...영아아...8ㅁ8ㅁ8ㅁ8ㅁ8 소담주 갱신합니다!
367
소담주 ◆w6XWtSYyTw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09:56:30
캡틴도 어서오세요!
368
그래서 무엇이?◆Zu8zCKp2XA
(61762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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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09:59:00
[호] 오두막 안은 어두컴컴 합니다. 마치, 귀곡산장에만 녹스 주문이 걸려있는 것도 같습니다. 현 호의 거울에 무언가가 비춰지는 것 같지만 그것은 잠깐이었습니다. 저 멀리, 어둠 속에서 무언가가 비춰지는 것 같습니다. 아니, 무언가가 있는 게 확실합니다. 어둠 속에서 샛노란 두 눈동자가 보입니다. 무언가가 웅크리고 있다가 산장의 더욱 안 쪽으로 이동하는 게 보입니다. 그것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현 호는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도윤] 스타와 도윤이 들어갑니다. 스타의 더듬이가 계속 움직이다가 멈춰섭니다. ' 크르르.... ' 무언가가 그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 귀곡산장에 무엇이? 주변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 크륵.... '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굉장히 잘 들립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최 도윤은 '으르렁거리는 소리' 를 들었습니다.
369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09:59:29
소담주 어서와요:) 좋은 아침이에요!
370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0:55:46
소담주 레주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371
진 - 기억의 조각◆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0:59:51
그것은 아주 옛날도 아닐거에요. 아니, 옛날이긴 했죠. 진의 시간 개념은 조금 많이 이상하니까요. 그것은 '강 진'으로서 있던 시간이었을까요? ' ........ ' 어린 마법사는 제 지팡이의 끝을 스스로에게 겨누고, 눈을 질끈 감았어요. 한 번, 한 번이면ㅡ 더 이상 괴로운 일은 없어요. 네가 늘 바라면서도 두려워하던 것에 도달할 수 있으니까요 . 입모양이 어느 세 글자를 외웁니다. ' 아바다ㅡ ' 그리고 그 순간에 진의 양 아버지께서 그에게 달려왔어요. 오, 그렇죠. 장관님의 첫 아들, 양아들은 너무나 조용해서 자주 확인해야 했으니까요. 진이 외우던 입모양을 보자마자, 그는 무장해제 주문을 외우지도 않고 아들에게 달려갔습니다. 그 다음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진은 알아요. 양아버지가 자신을 껴안고 그러지 말아달라고 엉엉 우셨고, 이유를 알지 못했지만ㅡ 그가 손에서 지팡이를 떨어뜨렸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진 스스로가 존재하고, 진은 더 이상 그 행동을 하지 않았으니까 잘 된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죠?
372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1:00:55
지애주 어서와요!!
373
영주
(552533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02:38
??????????????????????????????? 소담주 지애주 어서오시고 잠시만요 진이 셀프 아바다케다브라 실화입니까????????아니 진아.....진아........8ㅁ8
374
츠카사주
(936152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1:04:5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75
영주
(552533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05:40
츸사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이에요'♡;;;;;하 진아;;;;;;네 목숨을 소중히해야한다진짜;;;;;;;;
376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08:22
츸사주 어서오시고 영주 안녕하세요! 진... 진아........! ;ㅁ;
377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1:08:28
츠카사주 영주 어서와요! 모두 좋은 오전입니다:)(<-여전히 출근중이다) 이렇게 저번 진단 때 동공지진했던 이유와 진실게임에서 진의 대답에 대한 떡밥을 풀었습니다!:D(????)
378
영주
(552533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13:20
진아 불꽃길 말고 꽃길만 걷자,,, ,, ,,,,,,
379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1:18:06
진은 꽃길을 걷고 있습니다!!
380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1:19:06
저는 곧 회사에 도착하니.... 이만 가볼게요! 나중에 만나요!! 왜 미들이 없읍니까.... 미들... 미들 하고 싶어오.... 오픈, 마감 힘드뤄....(주륵)
381
소담주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19:41
테스트
382
소담주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20:06
아이고...진아....8ㅁ8 다들 어서와요!
383
영주
(552533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21:16
아니 짤 실화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불꽃길 아무리 봐도 맞는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쒸 맨정신으로 어케걸어요저기ㅇ___ㅇ;;;;;;미치겟내;;;; 레주 조심히 다녀오시고 마감조 힘내세요8ㅁ8(토닥)
384
영주
(552533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23:07
후 오늘의 시작은 So far away로 시작합니다.......이곡 진짜 명곡이네요 일어나자마자 눈물 뽑을수 있음.....브금 선정 제가 진짜잘했어요
385
소담주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23:11
한번더!
386
영주
(552533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23:55
헉 모지 모지감자8ㅁ8 답레에 색깔이 있는건가요...!
387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1:24:50
아 맞다 색상 테스트 할 때 콘솔란에 test를 적고 마솝을 누르면 미리보기기 가능합니다:3 정말로 나중에 만나요!
388
소담주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27:54
앗 꿀팁 감사합니다! 어 음 답레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마시라고 짧게 하나 쓰고있어요!
389
그 시각 운설원에서는...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28:45
"형, 내 감인데. 우리 막내가 아무래도 한건 한 것 같아." "......그 희주의 딸이잖아. 무슨 소식을 들고 오더라도 놀라지 않을 자신 있어." "설님, 운님, 지금 우리 딸한테 뭐라고 하셨을까? 응? ""아, 아무것도 아냐 신경 안 써도 돼 희주야! 불러서 미안해!" "아, 아무것도 아냐 신경 안 써도 돼 희주야! 불러서 미안해!" - 가문의 수호자의 위엄같은건 50년 전에 갖다버린 청설, 청운 형제와 소담이 어머니 정 희주.
390
소담주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30:02
저는 다시 답레 적으러 사라집니다...
391
영주
(552533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36:40
ㅋㅋㅋㅋㅋㅋㅋ엥 하나도 안지루한뎅• ɞ • 헉그보다 청설청운 등판했네요!!!!!!@@@@@@@ 근데 위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엄 어디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쫄었어 어떡해ㅋㅋ 소담주 다녀오세요!!
392
소담주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46:56
나는 너의 바다가 될게.
393
소담주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47:10
앗 테스트 빼먹었다
394
현호주 ◆8OTQh61X72
(4766855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49:52
.......현...호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실하게 무언가를 봤대... 노란눈이래.....ㄸ..떡밥이다!!!!!!!!!!!!!! 아아.. 진..진아8ㅁ8(우러ㄱ 셀프아바다 뭐에요 왜!대체왜!!!!
395
영주
(552533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1:51:30
아니설마 저 산장에 늑대 머시기 있는거 아닙니까설마....아니겠죠 영주우럭;;;;;;;광광우럭:;;;;;;; 현호주 어서오세요!!!!!'♡////
396
담 - 영이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2:09:16
영아, 나는 각오가 되어있어. 너와 함께라면. 이 넘실대며 흐르는 감정, 진실 앞에서 너의 피 같은건 중요하지 않아. 너와 함께 가는 길이 가시밭길이던 깊디깊은 바다던 상관 없어. 나는, 너라는 존재 하나만 있으면 정말 어떤 풍랑과 고난이 기다리더라도, 피투성이 길이더라도, 설령 그 끝이 훤히 보이는 비극이라 하더라도, 나는 너만 있다면 어떤 역경이라도 이겨낼 수 있어. 나는 누구보다 강인한,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야. 난 너를 좋아해서, 내가 원해서 이 길을 선택한거니까, 아프고 힘들더라도 이 길을 택한것을 원망치 않을거야. 그러니, 그러니까."영아, 나는 너의 바다가 될게." 나는, 숨막히며 끊임없이 가라앉는 지독한 바다가 아니라, 광활하고 안락한 너의 안식처가 되는 그런 바다가 될게. 그러니 너는 죄책감 가지지 않아도 돼.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나는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을 간직한 사람이야. 너에게는 부드럽고 따스한 바다같이, 너를 해하려는 자들에겐 무섭고 깊은 사나운 바다같이 너를 지키는 사람이 될게. 그러니 잠겨 죽는다는 말은 하지 말아줘. 나는 영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니 설령 네가 포기할 것 같더라도 나는 너를 일으켜 세워줄게. 그러니, 나를 보고 살아줘. "영아, 너와 이 아름다운 달을, 오래 보고싶어."죽는다는 말은 먼 훗날 시간이 우리를 갈라 놓을 때 까지, 아껴줘. "그러니까, 그러니까 죽는다는 말은 부디 아껴줘." //느으아아아 기껏 쓴다는게 짧아서 죄송합니다 8-8
397
소담주 ◆w6XWtSYyTw
(3939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2:09:56
쓰고픈 말은 오조오억문장인데 써지는 글은 쥐방울만하네요 88888
398
영주
(55253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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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2:11:00
후 컴키고 오겠습니다,, ,,,,모바포스트는 짤 올릴때만 유용하네요ㅠ.....
399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2:31:50
갱신!
40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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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2:36:39
웹박보냈으니 .... 외출이나 해야겠네요!
401
영 - 담이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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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2:46:01
꿈인가요 어머니. 이건 꿈인가요. 나는 꿈을 꾸고 있나요. 지금 듣고 있는게 현실인가요. 담이가 나를 지켜주겠다고 하는 게 진짜인가요. 나는 아직도 믿을 수가 없었다. 믿지 못하였고 믿겨지지 않았다. 하지만 믿지 않을수도 없었다. 느껴지는 온기는 실제였고 들리는 것 역시 현실이었다. 너 정말 후회 안할거지, 후회하라 내뱉은 말이 아니었다. 네 의지가 확고했기에 꺾을 의향도 없었다. 지긋이 네 뺨을 쓸었다. 바다가 되겠다고 하는 너를, 안식이 되겠다고 하는 너를. 海야, 나의 해야. 너를 어찌하면 좋으니. 너를, 어찌하면. 눈물이 났다. 누르고자 했는데 눌러지지 않았다. 참을수가 없었다. 멈추지가 않았다. 소리 없이 한참을 울었다. 간신히 숨을 고르고야 나직히 속삭였다. "고마워, 담아. " 포기하지 않을게. 스러지지 않을게. 네가 옆에 있는 한, 옆에 있어주는 한. 계속 네 옆에 있을게. 떨어지지 않을게. 네가 일렁일 때 조용히 널 토닥일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을게. 울고 싶을 땐 내가 네 옆에 있어줄게, 너와 함께 울어줄테니, 너를 위해 울어줄테니. 그러니 너도 나와 함께해줘야해. 내 옆에 있어줘야해. 나도 보고싶으니까, 너와 함께 이 달을, 오래도록. 더이상 네 뜻을 의심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의심하는 말 역시 하지 않았다. 말을 할 필요조차도 없었다. 그저 잠시 입을 맞댈 뿐이었다. 비릿한 피맛이 났다. "나는 널 만나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아." 대답은 되었다. 이걸로 충분하다. 네게 닿을 수 있다면 이걸로 되었다. 더이상 전할 건 없었다. //컴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뇨 괜찮습니다;ㅁ; 어제 혼을 갈아넣어서 다시 초중문러가 되버렸거든요 제가ㅠ____ㅠ.....
402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2:57:28
현호주 다녀오시구 채헌주 어서오세요;♡@@@@@@@@@@@@@@@@@@@@@@@@@@@@@@@@@@@
403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05:47
영주 안녕하세요! 후 아침부터 담영이 참 예쁘네용
404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08:46
하진짜 담이 마음 너무 예쁘고 아리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테마곡 바꾸고 왔습니다...........이제 텅 비었다 안해도 되겠네요 담이로 채워져서ㅠ___ㅠ
405
이름 없음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11:24
으아 리갱합니다. 영담 너무 예쁘네요!!!!!!
406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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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3:11:59
아니 담영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404 오오오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407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1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들 진짜 공수구분 확고하시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주 어서오세요!!!!!!! >>406 헛감사합니다 두번째 테마곡만 바꿨어요!! 다 바꾸진 않았어요 >___ㅇbbb
408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16:02
지애주 어서와요!!! 담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영담 할까요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영이 테마 Love is true 실화;;;???? 행복하세요;;;
409
영주
(6477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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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3:18:14
>>408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습니다 해탈했어요 담영하죠 그냥ㅎ......네 실화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사하겠습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 백년해로 영사하겠습니다!!! 담영영사 백년해로ㅠ♡!!!!!!!
41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19:00
담영이 예쁘네요!!! 젓번째 연플 축하드려요!!!
411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19:11
습니다.......않이지금 컴카포스트인데 왜 오타가나죠ㅇ___"ㅇ????핫쒸 안되겠네이컴ㅡㅡ본때를 보여줘야겟쒀ㅡㅡ!!!!
412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20:03
>>407 얻 별로 안확고해요 실은 저 영담이랑 담영의 차이를 모르겠는걸요ㅋㅋㅋㅋㅋ 와 Love is True라니.. 달달하다... 녹는다..!
413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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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3:29:25
두 분 커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회사에서 점심 먹고 갱신해요!! 이틀 연속 햄버거는 못할 짓이군요...(흐릿)
414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30:41
레주 어서와용
415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31:28
>>412 두번째 테마가 원래 일상테마였거든요 이런 달달한 노래를 테마로하게 될줄은 몰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다보니 바꿔버렸네요 하... 그쵸 사실 저도 차이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누가 더 적극적인가의 차이인거같은데 지금은ㅎ..........담영이 맞는거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저 진짜 해탈했어요ㅎㅎㅎㅎㅎ >>410 ㅠㅜㅜㅜㅠㅠㅠ감사합니다 천년만년 영사하겠습니다.....담영영사 백년해로ㅠ___ㅠ!!!
416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32:11
꺆 레주 어서오세요!!!!!!!@@@@@@@@@@@@햄버거는 주식으로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냥 어쩌다 먹는 정도지그건ㅠ__ㅠ....
417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33:38
모두 반가워요;) 맞다 오늘 대한이에요:) 나가실 때 춥지 않게 꼭 껴입고 나와요!8-8!!! 맞아요맞아요... 이틀 연속은... 무리....(흐릿)
418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36:02
레주 어서와요! 확실히 햄버거는 질리더라고요. 특히 음식을 바꿔 가면서 먹으면 좀 괜찮ㅇ느데 연달아 같은 데 햄버거는... 읍...(흐릿)
419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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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3:37:03
진의 셀프 아바다에 놀라신 분들이 많네요:3 진의 비밀은 차차 풀립니다!:D 모두 맛점 하셨나요!XD
420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38:02
오늘은 어쩔 수 없이 햄버거를 골랐지만.... 한동안은 햄버거를 보고 싶지 않아욥.... ;ㅂ;
421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39:15
헉 글고보니 점심을 아직 안 먹었네요! 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422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40:09
>>420 힘내요 레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 >>419 헛 진이 떡밥 풀리는거 차차 기대하면 되는건가요@ㅁ!!!!!!!!!!1아진짜 설레네요 진이 떡밥......뭔가 찌통일거같긴하지만ㅠ........ 저는 아직 맛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가서 하려구요ㅇ__ㅇ!
423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41:56
나가서 먹는 것도 좋죠!!XD 나가실 때 따뜻하게 입고 나가요8-8!!! 맛점 하세용:D~
424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42:25
>>421 채헌주도 얼른 점심 드세욥!!8ㅉ8
425
현호주 ◆8OTQh61X72
(7510367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43:21
밥 먹어야하는데 이동중이고 머리부터 잘라야하고.......(흐릿) 맛밥안하신분들 맛밥하고 오세요 얼른!!!!!!!!!
426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43:49
아 그러고 보니 저도 아직 안먹었네요! 잠시 밥 좀 먹고 오겠습니다!
427
차치찬 ◆IFVVqA4TQI
(713325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44:01
미야오- 미야
428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44:25
다녀오세요!! 그리고 치찬주 어서와요!!
429
현호주 ◆8OTQh61X72
(7510367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45:03
치찬주 어서와요!!!
430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45:31
더 늦기 전에 나갈준비 해야겠네요 안그럼 못나가니까ㅠ___ㅠㅎYee https://youtu.be/WSFaIuYz8bo (?????????????) >>421 헛 채헌주 아직 맛밥 안하셨어요ㅇ__ㅇ?!?!? 맛밥하셔요 얼른! 허기지실거에요ㅠㅁㅠ!!!!
431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46:24
지애주 맛밥하시구 치찬주 어서오세요@@@@@@@@@@@@@@@@@@@@@@@@
432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47:11
현호주도 점심 드세요! 머리 자르러 가시는군요! 잘 다녀와요!! >>427 치찬주를 위해 설명해드리자면 지금 동화학원 학생들 모두 여명에 와 있어요:) 여명은 다음주 금요일까지 있을 예정이고, 이번주 토~일, 다음주 토~일에는 진행이 없습니다:) 여명의 귀곡산장에는 미니이벤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간 되실 때 참여해주세요:D
433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48:09
헛 맞아요 치찬주!! 지금 귀곡산장에 가셔서 일상을 돌리시거나 독백을 올리시면 깜짝이벤이 뙇@@!!!!!!!!
434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48:11
아직 일어난지 한시간밖에 안 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만 늦게 먹으려구요! 지애주 다녀오시구 치찬주 어서와요!
435
현호주 ◆8OTQh61X72
(75103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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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3:49:40
>>432 넴넴!!! 스레주는 다음엔 햄버거말구 다른거 드세요! 이틀연속 햄버거는 속에 안좋아요! 네 머리자르고 염색도 좀 하고 그럴 생각이에요 :)
436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51:20
내일은 밥 먹어야겠어요 밥... 쌀이 최고에여....bbbb 물론 비빔밥은 예외입니다(??????(._. )
437
현호주 ◆8OTQh61X72
(7510367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52:58
왜째서 비빔밥.....맛있는데...(오열) 네 쌀이 최고에요!!!!!!!
438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54:16
예전에 1주일 내내 비빔밥만 먹었더니...(흐릿) 염색! 저도 염색하고 싶네요..!! 우으... 일 그만두면 염색도 하고 펌도 해야겠어요...
439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57:04
슬슬 점심시간이 끝나는군요... 저는 밤에 올게요;)
440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57:08
다녀왔습니다! 치찬주 어서와요!!!
441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58:26
다녀오세요 레주!
442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4:00:00
지애주 어서오시구 레주 다녀오세요'ㅁ!!!!!! 밤에 뵈요!
443
소담주 ◆w6XWtSYyTw
(0234004E+5 )
Mask
2018-01-20 (파란날) 14:50:00
갱신할게요! 'ㅁ'
444
세연주
(835429E+56 )
Mask
2018-01-20 (파란날) 14:53:00
세연주: 으으으윽 두통이이이이...(술을 너무 마신 것 같다)(다행히도 어젯밤 기억은 좀 제정신이었나 보다)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윽.. 답레 올라왔으려나요..
445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5:09:22
소담주 어서오세요!!!!@@@@@@@답레는 저어 400번대에 올려뒀습니당@ㅁ@!!!!
446
현호주 ◆8OTQh61X72
(7510367E+5 )
Mask
2018-01-20 (파란날) 15:09:33
그렇다. 술은 잔혹한 것이였다......ㅋㅋㅋㄲㅋㅋㅋ세연주 어서와요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시엔 바로 약드시는게 더 머리가 아파요!!!! 8ㅁ8 대체 어제 뭘 마시셨길래....(동공지진) 머리 자르고 싶어욥...사람 왜 안빠지는거시야...
447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5:10:06
>>444 세연주 어서오시구 숙취 괜찮으세요8ㅁ8???????너무 머리 아프심 두통약 드셔야해요!!
448
현호주 ◆8OTQh61X72
(7510367E+5 )
Mask
2018-01-20 (파란날) 15:10:44
제가 영주... 식사하러가신다고 봤는데....?(동공대지진)
449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5:11:57
ㅋㅋㅋㅋㅋ일단 나가야 뭘 하죠ㅎ....아직 나가지두 않았어요 눈물난다정말ㅠㅡㅠ
450
영주
(647735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5:12:22
일단 나갈 준비는 어느정도 했습니당 이제 나가야죠@-@
451
세연주
(733164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3:12
다들 안녕하세요! 두통..은 나아지겠죠. 어제.. 분류되기를 레이디 킬러 칵테일로 되는 걸 많이 마셨스무니다..(술맛 나는 걸 별로 안 좋아함) 주량이 약한 건 아니지만.. 분위기 깡패에 맛있는 거에 멋진 바에 멋진 이성분이 같이인데 안 마실쏘냐.. 그래도 버스 타고 집에 갈 때까지는 멀미만 좀 있었다는 게 다행이었네요.
452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40:17
오늘도 단체예약 손님이 있습니다....(주륵) 살려줘어어어.....(흐려진다)
453
현호주 ◆8OTQh61X72
(7510367E+5 )
Mask
2018-01-20 (파란날) 16:31:58
으아아.....ㅠㅠㅠ 스레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454
영주
(557967E+57 )
Mask
2018-01-20 (파란날) 16:41:42
밖입니다'ㅁ*!! 후 이제 숨이 좀 트이네요 >>452 레주......힘내세요8ㅁ8ㅠㅠㅠㅠㅠㅠㅠ
455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04:33
도윤주 갱신!다들 좋은아침이야^(??
456
영주
(557967E+57 )
Mask
2018-01-20 (파란날) 17:08:29
도윤주 어서오시고 네????아침이요??????지금 석양이 지고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 진짜 낮밤 뒤집히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457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10:32
아침ㅋㅋㅋㅋㅋㅋㅋ 도윤주 어서와요! 전 저희 집 컴퓨터가 말썽이라 동네 피씨방에 왔네요... 컴퓨터가 부담스럽게 좋아서 ㅎㄷㄷ해.....
458
영주
(557967E+57 )
Mask
2018-01-20 (파란날) 17:10:42
아잠만 석양하니까 오늘 맥크리가 땡기네요!!!! 한조하지말고 맥크리해야지^ㅡ^!!!!!(?????)
459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13:01
영주 안녕! :D 에 석양이라뇨 저건 일출임다 일출??해 뜨는 거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쓰읍 도윤주가 새벽러라서 그랰ㅋㅋㅋㅋㅋ..
460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14:40
지애주도 어서와! :D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PC방 컴터 성능은 왠만해서는 죄다 좋더라구..랄까 왜 말썽인거지 지애주네 집 컴퓨터..!
461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16:26
>>460 엌ㅋㅋㅋ 그러게요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462
세연주
(86360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20:13
피시방 컴퓨터는 되게 엄청난 것 같은 기분이네요.. 리갱! 졸려서 죽을 것 같아요.. 그치만 졸 수 없으니까(알바현장)일상.. 돌리고 싶어지네요..
463
영주
(557967E+57 )
Mask
2018-01-20 (파란날) 17:21:29
>>459 눈물나네요 하이파이브 한판합시다ㅠㅡㅠ......여기 오늘 오전6시에 잔 새벽러 한명 추가요.... >>457 헉 지애주 피방가셨구나'♡!!!!!!!요즘피방 성능 다 좋더라구요 근데 한글안깔린데가 많아가지구ㅜㅡㅠ.....겜할때 아니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갑니다^ㅁ^!!!!!!(???)
464
영주
(557967E+57 )
Mask
2018-01-20 (파란날) 17:22:48
앗차차 영이 지금 일상 돌리면 무조건 술집 각 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소맥 소주:맥주 비율 2:1로 말고 마실거에요 실제로 영주가 마셔봤는데 먹어도 안죽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5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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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25:26
세연주 어서와! :D 헐 졸린데 졸수 없다니 이 무슨...(흐릿 >>461 자고로 예로부터 말 안듣는 기계에게는 주먹질이나 발길질이 정답이랬는데!한번 해보는걸 추천할게! ^-^*(??(몹쓸 짓 >>463 헛 여윽시 새벽러 동지..(하이파이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도윤주보다는 일찍 잤는걸..!씻고 머리 말리고 모닝커피 마시고 한 다음에 한 9시쯤에 잤으니...(시선회피
466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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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25:29
>>463 진짜로 맥크리 돌리시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 >>464 오오오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임자 있는 애가 그렇게 마시면 몸 상한다고 소담이에게 안 혼나나요ㅋㅋㅋㅋㅋㅋ
467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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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2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비율 왴케 구체적인가 했더니 경험담이엇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8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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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27:14
세연주 어서와요! 일상 찾으신다면 짧게 돌리실까요?
469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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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28:39
ㅎ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쏘맥 진리임다 그건 ㅇㅈ하죠(엄지 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술집이라니 솔깃한데 도윤주는 최근에 일상 했던게 영주라서 애매한것;;게다가 지금은 정신좀 차려야해 아직도 비몽사몽..ㅠ
470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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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29:10
>>465 ㅋㅋㅋㅋㅋ함 해보고 싶지만 안돼요ㅋㅋㅋㅋㅋ 노트북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ㅋㅋㅋ 게다가 그 기종이 액정이 약하더라고요, 공격하면 산산조각날지 몰라요;;;;;;
471
세연주
(8636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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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29:33
어.. 그럴까요? 어디서 만나실래요? 졸고싶어도 졸 수 없는 알바생입니다!
472
츠카사주
(8640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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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29:44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님들 조은 저녁!
47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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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30:08
츠카사주 어서와요!
474
영주
(557967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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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30:52
>>467 네ㅋㅋㅋㅋㅋㅋㅋㄹㅇ 먹어도 안죽습니다 소맥말다 너무 밍밍해가지고 1:1에서 더 부었거든요 멀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멀쩡해요 멀쩡히 걸어서 집까지 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진짜 술집 일상 당기네요ㅎㅎㅎ.. >>466 혼자마십니다^___^...아니설마 몸이 상하겠습니까 술 꽤 쎈 애인데......아 얘가 건강을 좀 막 굴리긴하는군요ㅠ__ㅜ이제 혼나려나 >>465 않이진지하게 도윤주 모닝커피 마시고 잠이....올수 있습니가...???????전 아침에 커피마시면 강제밤샘모드 되버려서요 와 이분 진짜부러우신분이네;;;;;;따봉드립니다;;;; >>462 세연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ㅠㅡㅠ....졸린데 졸수 없다니 그맴 이해합니다 완전발암이죠..
475
세연주
(8636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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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32:04
어서와요 츠카사주랑 다들! 생각해보니 금화 하나당 5만원인데 일주일 용돈으로 900갈레온이니까... 4500만원을 일주일 용돈으로 주다니.. 굉장하네요.
476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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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32:20
후후후후후후후후후.... 아주 잠깐 들립니다!:D 바빠서 금방 가야해욥;ㅉ;
477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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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33:16
>>4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술집 일상 너무..... 오지고요...... 취한 영이의 흑역사 생성을 응원합니다
478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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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34:46
전 아무데나 괜찮습니다! 세연주 원하시는 데로 해주세요! 아니면 영주랑 세연주랑만 괜찮으시다면 셋이서 술집팟 결성한다거나...?
479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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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35:42
츸사주 레주 어서와요!
480
세연주
(8636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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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36:56
전 영주만 괜찮으시다면 상관은 없어요.. 술집..술집팟인가요..?
481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37:29
영주는 어떠신가요ㅋㅋㅋ 술집팟 ㄱㄱ?
482
영주
(557967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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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3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금 술집팟 결성하는 각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연이....세연이 걸리지 않게 어른모습으로 와주세요........영이야 통과할 자신 있지만.....
483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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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38:06
츠카사주 채헌주 캡 어서와! :D >>470 아니 노트북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음음 액정 약한 노트북이면 소중히 다뤄줘야지....고로 주먹질 대신 딱밤을 ^^(??? >>474 이미 카페인 각성효과따위는 다 씹어먹을 몸이 된듯해..하 아니면 도윤주가 둔탱이라 카페인이 안 듣는걸지도!(?? 에 이건 부러워할만한 게 아닌거같은데! ○-○
484
츠카사주
(8640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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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40:05
와 님들 엄청 자연ㅡ럽게 술팟 결성하시네;;
485
영주
(557967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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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40:56
@@@@@@@@@@술값은 영이가 냅니다@@@@@@@@@@@
486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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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41:04
>>482 어 생각해 보면 해리포터에서 버터비어를 팔던 호그스헤드 여관도 여관 겸 술집이었으니까, 여명에서도 미성년자도 입장 자체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알코올 음료를 시키는 순간부터는 문제겠지만...(흐릿)
487
세연주
(86360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41:23
세연이는 어른 모습으로 변할 수 있지요. 어.. 간단한 변신슬 정도는 다른 사람에게 걸어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마법 물건이라도 빌려드려야 하려나요...
488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41:29
>>485 꺄 오빠(?) 달려!(그게뭐야)
489
세연주
(86360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42:48
파이어 위스키가 진짜 술이었던가요..(기억 안 남) 입장은 가능하겠지요? 선레나 순서는 어떻게 할까요?
490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44:41
음 전 잠시 뭐 좀 먹고 올 테니 죄송하지만 두번째나 세번째가 되도 될까요..?
491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45: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진짜로 술마시러 가는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개꿀잼 예상 일상이 하나 돌아가는듯 싶으니 팝콘갖고 관전을..^^
492
영주
(557967E+57 )
Mask
2018-01-20 (파란날) 17:46:34
후 님들 선레는 중문이 좋으십니까 단문이 좋으십니까.....첫빠따는 제가 끊겠습니다.....
493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46:50
대박 술팟 마침 셋 다 현무네용 현무 기숙사의 감점을 응원합니다!
494
영주
(557967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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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47:42
>>493 ㅋㅋㅋㅋㅋㅋ아맞다 셋다현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숙사점수 망삘 오네요벌써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꼴찌 가즈아~~~~~!!!!!!@@@@@
495
세연주
(0219677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48:09
세연이가 술집에 갈 일이.. 아. 현호랑의 일상에서 팔려간다 단어 때문에 드물게 열받아서(+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거절로) 홧김에 술집 갔다가 영이를 발견하는 것인가.. 혹은 그냥이거나요. 두번째 혹은 첫번째로군요...
496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49:02
>>494 백호 청룡 주작 : (흐-뭇)....
497
세연주
(0219677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49:41
그냥 간단하게 해도 괜찮습니다! 그럼 세연이가 두번째로 가겠습니다! 현무 기숙사 점수가.. 괜찮습니다! 일단 50+a점은 안전빵이거든요..(물약 50점. 이벤트 x0점)(70점이던가..)
498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50:20
>>493 아 글고보니 그렇네요;;; 현무는 음주 기숙사인 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는 뭐..... 아직 술을 할 줄은 모르니까 그냥 버터비어 먹으러 갔다가 친구들에게 술 배우면 배우고 아니면 마는 걸로!(청소년 탈선의 현장)
499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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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50:22
아 근데 채헌주 저희 왠지 귀곡산장에서 호크룩스 만날거 같은데 어캄??
500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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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51:18
>>497 >>4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 일상시점 진실게임 이후 어떠십니까 ㄱ?
501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52:25
>>500 거야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 진짜 중요한 질문은 진실게임 이후냐, 가 아닌 담영담 고백 전인가 후인가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502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52:37
>>4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설마요;;;; 만약 나타나면 채헌이 뒤에 숨으시면 됨 ㄱㅊㄱㅊ
503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53:16
여러분 캐릭터들 주량이랑 술버릇은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계세요?ㅋㅋㅋㅋㅋ
504
세연주
(0219677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53:35
그렇게 하죠! 영-세연-지애팟 일명 술팟 가즈아아아아! 세연: 이제까지 술은 마신 적 없는데요. 세연주: 거짓말인가.. 진실인가..
505
영주
(8445383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55:49
전지전능한 다갓님 오늘 영이 얼마나 말면 골로 갈까요?.dice 1 3. = 3 1. 소맥 1:1 2. 소맥 2:1 3. 파이어위스키 한병 원샷 ㄱ.dice 1 10. = 6 1 2 나오면 세는 소주병 갯수
506
영주
(8445383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5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일상 개꿀잼 예약하고 선레쓰러갑니다 기다려주세요
507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7:58:12
>>50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8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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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7:58:38
님들....? 저 집에 왔는데......주작기숙사 살려줘요 하 꿀잼.....참가합니다.
509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17:59:43
걱정은 현호가 하지 내가 아니야!!!!
510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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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04:11
>>508 얻 현호도 참전하는건가요... 환영합니다! 저희 술집팟은 기숙사를 가리지 않아요!
510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04:09
>>508 얻 현호도 참전하는건가요... 환영합니다! 저희 술집팟은 기숙사를 가리지 않아요!
510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8:03:59
앗 늦게 봤는데 진짜로 셋 다 현무기숙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현호주 어서와! :D
510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8:03:56
앗 늦게 봤는데 진짜로 셋 다 현무기숙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현호주 어서와! :D
510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03:13
>>508 얻 현호도 참전하는건가요... 환영합니다! 저희 술집팟은 기숙사를 가리지 않아요!
510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03:08
>>508 얻 현호도 참전하는건가요... 환영합니다! 저희 술집팟은 기숙사를 가리지 않아요!
510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02:21
>>508 얻 현호도 참전하는건가요... 환영합니다! 저희 술집팟은 기숙사를 가리지 않아요!
51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Mask
2018-01-20 (파란날) 18:01:05
주작도 참가합니다ㅋㅋㅋㅋㅋㅋ현호 뒤처리 담당으로.....
510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01:00
현호주 어서와요!
510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00:50
>>508 얻 술집팟 들어오시는 건가요? 환영합니다! 술집팟은 기숙사를 가리지 않아요!!!
510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00:40
>>508 얻 술집팟 들어오시는 건가요? 환영합니다! 술집팟은 기숙사를 가리지 않아요!!!
510
영주
(8445383E+5 )
Mask
2018-01-20 (파란날) 18:0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 팝콘이십니까 일상이십니까
522
현호주 ◆8OTQh61X72
(89075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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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08:44
주작도 참가합니다ㅋㅋㅋㅋㅋㅋ현호 뒤처리 담당으로.....
523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10:18
어..? 방금 사이트가 안들어져왔는데 이상하네요...
524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11:00
그럼 영-세연-지애-현호 이렇게인가요?
525
영瀛, 여명의 어느 펍에서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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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11:40
혼란이다, 혼란이다. 모든 게 혼란스러웠고 혼란스럽다.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게 혼란이었다. 지목당한 순간부터 모든게 혼란이었다. 그 얘기를 들은 이후부터 계속 이랬다. 도저히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었다. 나는, 나는 아무것도 들은 게 없었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귓가에 선연한 이 소리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수줍게 부르던 그 소리. 눈을 감아도 선명하였다. 잊으래야 잊을 수가 없었다. 악몽이라면 깰 수 있어야하는데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같은 풍경이 펼쳐지니 지옥이었다. 세상이 온통 붉었다. 지옥이었다. 그래 이곳은 지옥이었다. 도저히 숨을 쉴 수 없었다. 아, 海여. "파이어위스키 한 병. 잔이 아니라 병이에요. 제일 독한 청주도 같이 주세요. 맥주는 나중에 시킬게요. " 나는, 나는 정말로 잊고싶어서. 잊으려 하고 싶어서. 어른들은 슬픈 일이 생길 때 항상 술을 따랐었다. 단지 그 방법을 따를 뿐이다. 교칙을 위반할 생각은 없었다. 정말로. 병과 잔이 테이블에 놓이자마자 바로 세팅했다. 당연히도. 안주는 없었다. _ //아직 소담주와 일상 다 안끝나가지구 시점은 진실게임 이후~온천일상 이전으로 했어요uu* 소담이한테 제대로 고백 못받은 시점입니다...
526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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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12:56
예아 혼파망 술팟 가즈아~~~~~~~~~~~~~~~~~~~~~~~~~~~~~~~~~~~~~~~!!!!!!!!!!!!!!!!!!!!!!!!@@@@@@@@@@@@@@@@@@@@@@@@@@@@@ >>524 와 현호도 참전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네 선레 일단 올렸습니다!!!!!!!!
527
현호주 ◆8OTQh61X72
(25152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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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13:39
일상이죠. 마지막 참가하면되나요? ㄲㄱㅋㅋㅋㅋ이런 꿀잼을 관전못해요!!
528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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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1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사복 완전 어른스러운걸로 챙겨오십쇼!!!!!!!!!!!!!!!!!!!!!!
529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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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1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 멋지다!!!!!
530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15:05
>>527 현호 지난 일상에서 주막 안가겠다 해놓고... 결국엔ㅋㅋㅋㅋㅋㅋ
531
현호주 ◆8OTQh61X72
(25152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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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15:06
>>528 지금 찾으러갑니다! 참가 가능이죠???? 제발 참가가능하다고해줘요
53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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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16:25
>>530 :D 얘가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지애랑 영이 챙기러 갈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전부 여자들이잖아!!!! 시비 걸리면 어째!!! 라는 느낌!
533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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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16:26
>>531 ?????????????당근빠따 아닙니까 지애 뒤로 따라 들어오시면 됩니다!!!!!!!!자리는 언제나 비어있습니다!!!!!!!! >>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원샷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채헌이도 있었음 재밌었을텐데........아 지금 츸사 일상이 있군요 지금(눈물)
534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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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17:55
>>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아쉽네요;;;; 다음에 걍 1:1로 술배틀 뜨는 거 어떠심
535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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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18:20
>>49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도윤이도 있었음 좋았을텐데........아맞다 도윤이는 바로 전에 돌렸었죠ㅠ___ㅠ쏘샏....... >>532 크 참된 후배 ㅇㅈ합니다;;;;;;;;;;시비는 안털릴지도 모릅니다 영이가 워낙 인상이 사나워서;;;;;;;;
536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18:21
다갓 지애의 술버릇은 뭐가 될까요?.dice 1 3. = 1 1.희, 락 2.노 3.애
537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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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18:42
>>534 좋습니다 어차피 다음주까지 여명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8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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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0:02
드디어... 드디어 잠시 쉬는 시간이.... ㅇ<-< 제발 마감 마칠 때 까지 오는 손님 없었으면.... ㅇ>-<
539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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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0:06
현호 오늘 이런 셔츠에
540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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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0:35
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와요!!
541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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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0:45
음? 다들 술 마시러 가나요?:3
54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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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0:46
올! 라! 가! 라! 얍! >>535 영이 인상 사나운거 현호가 별로 신경 안쓰는 게 딱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3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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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1:00
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는시간 축하드려요 어서오세요!!!!!!!
544
tkrlshaldi cmzktk - dbcogjs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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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1:02
일말의 망설임 없이 통조림을 건네는 유채헌의 행동에 왠지 억울한 기분이 들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선 누군가 도움을 주려한다면 예의상이라도 '괜찮아 나 혼자 들고 갈 수 있어.' 같은 대답을 하는게 정상 아닌가? 역시 유채헌은 정상이 아니었다. 일단 해놓은 말이 있으니 억울한 마음을 뒤로한채 유채헌이 내미는 통조림을 건네받았다. 불만스런 표정으로 손에 쥐어진 통조림을 빤히 바라보다가 작게 혀를 차며 코트 주머니에 집어 넣었다. "우리 미미쨩이 본다면 식겁하겠네." 미미쨩은 예전부터 자신보다 큰 동물들을 무서워했다. 전서구를 배달하는 부엉이를 보고도 도망치는 모습을 보면 도저히 답이 없어보였다. 그래서 기숙사 밖으로 잘 데리고 나가지 않았다. 다른 학생들이 키우는 애완동물이나 패밀리어를 보고 꽁무니를 빼버릴게 뻔하니까. 유채헌의 나나가 미미쨩을 잡아먹으면 어떡하지. 정말 영양가라곤 1도 없는 잡생각을 하며 그녀를 뒤따라 발걸음을 옮겼다. "왜 또 화난 얼굴을 하고 그래? 보고있기 무섭게..~" 유채헌의 건조한 낯을 보며 가볍게 이야기를 꺼냈다. 내가 생각하기에 유채헌은 그리 표정변화가 많은 사람이 아니었다. 무언가 반응도 항상 무덤덤했고. 항상 틈만나면 유채헌에게 시비를 걸어대고 있지만 그녀쪽에서 큰 반응을 보여주지 않을때면 금새 식어버리곤 한다. 원래 남을 놀리는 행위도 상대쪽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여줘야 재밌는 법이다. "혹시 내가 죽는다면..... 내 방 세번째 서랍에 들어있는 편지를 우리 형한테 전해주겠어...?" 짐짓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유채헌을 바라봤다. 이 역시 그저 장난에 불과했지만.
545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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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1:14
레주 어서와요!!!!!
546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8:21:27
다갓님 현호 술버릇이 뭘까요? 1. 멍때리기 2. 침묵하기 3. 뭔가를 시킨다 .dice 1 3. = 2
547
tkrlshaldi cmzktk - dbcogjs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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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1:38
마따 레쥬 저 채헌이랑 귀곡산장가는데 어케야 되나요!
548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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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1:53
스레주 어서와요!! 제발 없기를.... 손님 없으시길....!!!
549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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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2:50
채헌이와 츠카사가 같이 가나용:3 그렇다면 두 분 모두 하나의 현상을 목격 할 수도 있고 아무 현상을 목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D 일단 귀곡산장에 오시면 제가.... 9시 넘어서 드릴 수가...(쿨럭)
550
세연-술집팟
(87496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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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3:35
"하아.." 혼란의 진실게임은 끝났고, 거절도 들었습니다(별로 큰 일은 아니었지만.. 서로의 오해적인 면을 보았고) "기분 좋지 않은 말도 들었군요."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묘사하자면..검은 머리카락조차 약간 새치섞인 단발에, 키는 조금 더 크고 약간 더 나이들어보이는 모습으로... 세연의 분파 사람인가.. 라는 느낌도 날지도 모르겠군요. 약간 광채나는 미스틱 토파즈처럼 오팔아이로 만들고, 붉은 리본 대신 붉은 헤어밴드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과자상점이나 귀곡산장 같은 다른 데를 다 제쳐두고 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이상한 기분과 쓸데없이 뛰는 심장을 달래는 건 아마도 술이 적격이 아니려나요. 술을 그리 많이 먹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넥타르 정도일까요.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같은 기숙사의 영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진실게임에서 굉장히 많은 풍파를 몰고 온 이였지요. 라고 생각하고는 가볍게 다가가서는 앞에 앉았습니다. "하영 양. 그렇게 마시면 위험해요." 영 입장에선 세연이 친척즈음인 것 같은 모르는 여자가 와서.. 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지요. 손짓으로 변신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551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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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3:42
>>546 평상시랑 별 차이가 없잖아요ㅋㅋㅋㅋㅋ 3번이 나왔어야 하는 건데...(아쉽) 지애도 노나 애 걸려가지고 술 먹고 무생물체에게 시비걸거나 혼자서 우는 애 만들고 싶었는데 무난한 희, 락이 나와버렸어요......
552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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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4:30
학생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술들이 있읍니다!!:3 1. 논알콜칵테일 2. 버터맥주 3. 과일 첨가 논알콜 술(????)
553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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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4:51
>>5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집 이름 잘 몰라서 여명의 어느 펍이라고만 해뒀어요 교수님.......들 안마주치기를.........ㅎㅎㅎㅎㅎㅎㅎ;;;;; >>542 하긴 그건그렇습니다만(빠른 납득(??????????????????????) >>536 >>5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주량 생각해두십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4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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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5:36
유채헌놈 술버릇이 뭘까용.dice 1 3. = 2 1 담배를 찾음 2 그대로 잔다 3 질문하면 무엇이든 대단해주는 진실의 입이 된다 >>552 레주 그거 알아요? 무알콜 술은! 의미가 없어!
555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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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6:04
>>549 넹넹 같이가기루 했어용! 헐헐헐헐 현상 뭔지 넘 궁금하네요 ;;;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쥬 무리하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556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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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6:07
>>551 어.. 그러게요 평상시랑 똑같네요! :D 그럼 술버릇 만들면 됩니다!!!! >>552 으아니 논알콜.... (뿜) >>553 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득이 빠르셔...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영이랑 현호가 한테이블에 같이 앉아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시비 걸 생각조차 못할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7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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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6:17
>>554 이말 다받습니다 무알콜 술은!!!!!!!!!의미가 없습니다!!!!!!!!!!특히 이런 한탄하는 일상에선ㅎ....ㅎㅎㅎㅎ.....
558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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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7:08
>>554 하 1번 걸렸으면 개꿀잼각인데 ;;;;;;
559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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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7:22
>>549 넵! 그럼 일단 레스만 안으로 들어갔다고 써두면 될까요? >>557 술이 왜 술이겠어요 알코올이 들어가야!!! 술이지!!!! 이슬톡톡에도 도수는 있는데!!!
560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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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7:59
((스레주가 못 보는 상황에서는 교수님들도 못 보시겠죠..??':3))
561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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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8:08
하.. 지애주 레스 쓰시고 이거 보셨으면.. 현호 지애한테 끌려왔다고 해야만 술집 상황이 성립이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집 일상이 성립이 된다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2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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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8:43
레쥬 빨리 현무 기숙사에 심판의 점수깎기 내려주세요 ;;;;;;
56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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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8:44
>>558 하 그니까요;;;;; 하필 젤 재미없는게 걸려버렸음;;; 유채헌 인성 그대로 드러나는 기회엿는데
564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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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8:59
>>560 네!!!!! 못보십니다!!!!!!!!!!!!!! 아 그리구 퇴근하시고 웹박수 확인해주세요 XD 현호의 감정에 대해서 보내놨어요!!!!
565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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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9:06
>>563 않이 근데 채헌이 흡연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6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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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29:59
>>559 네네 들어갔다고 적어주시면 되요! 파티는 모두 하나의 팀으로 보기 때문에 동일하게 하나의 다이스가 돌아갑니다! 일단 제가 다이스를 미리 돌려두겠읍니다!!:D 츠카사&채헌.dice 1 5. = 4 그리고..... 여러분 캐릭터는 아직 학생이에욥8-8!!
567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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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0:00
>>565 그.... 중3때..... 흑역사를 많이 쌓다가.... 친구랑....... 맞담을......... 이제는 안하는데요....... 술마시면.... 그리워하지 않을까 싶어서......
568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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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1:07
>>657 현호 : (엄근진하게 채헌이를 본다) 누님?
569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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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1:34
>>561 얻ㅋㅋㅋㅋㅋ 지금 봤습니다. 고쳐서 써 올게요ㅋㅋㅋㅋㅋ
570
이름 없음◆Zu8zCKp2XA
(61762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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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1:41
음음... :3c 일단 저는 다시 호출이 부르네욥8-8 맞다 이번주 금요일에 사감 선생님들이 오십니다!!!!(매우중요)
571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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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1:48
>>567 채헌이 좀 쎈캐였네요 ;;; 사가놈 도대체 뭘 믿고 채헌이한테 깝친거지 ;;;;;;;;;;;;;;;;;;
572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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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3:27
>>568 유채헌 "? 무슨 일이니 (아니 얘가 어떻게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1 아 아뇨 이제 안 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참 나쁜 건 다 하고 다녀도...... 그렇게 나쁜 애는 아니에요...
573
현호주 ◆8OTQh61X72
(25152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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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3:57
>>569 네넨!!!!감사합니다(방긋) 그리고 레주 다녀오세요ㅠㅠㅠㅠ
574
현호주 ◆8OTQh61X72
(25152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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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4:57
>>572 아닠ㅋㅋㅋㅋㅋㅋㅋ채헌아ㅋㅋㅋㅋㅋㅋ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마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5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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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7:27
>>5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족이랑 같이 핀 친구만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MI인데 친구쨩 설정 좋아해요 목사님 딸인데 술 마시고 담배 피고 무신론자임
576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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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8:23
>>575 아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른납득) 어차피 지금도 핀다고 했으면.......... (현호 잔소리 장착)
577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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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8:30
>>5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근데 중3때면 작년 아니예요? 아 이거 채헌이 담피하는거 츸이 우연히 목격하면 개꿀잼각 살짝 나올거 같은데 ;;;;;;;;;;;;;;;;;;;;;;;;;;;;
578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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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38:43
백업때문에 안들어와져서 리듬게임 좀 두들기다 왔씀다 후 ^-^ 온 사람들 어서오고 가는 사람들은 잘가!
579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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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1:27
>>5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채헌 잔소리 들으면 속으로 양 셀 인물상이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우리 현호... >>577 헐 대박;;;;;; 아 잠간만ㅇ 머글세계에서만 폈는데;;;;; 아님 주머니에서 담배 떨군거 츠카사가 목격하는거 어때요
580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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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2:03
도윤주 어솨요!
581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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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2:58
>>579 속으로 양세지 말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사 채헌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 세는거 보이면 아닙니다 하고 말 우리 현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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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3:13
인사가 늦었습니다! 도윤주 어서와요!!!!!
58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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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4:28
>>5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은 꼭 애매하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 포기가 빠르고 멋지네요 원래 그른 애한테 잔소리 오래하는 거아님;;;
584
세연-술집팟
(50125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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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5:07
어서와요 도윤주! 마시쪙..
585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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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5:22
>>585 현호 : (한숨) 아니 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잔소리하는 것도 짱 웃기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누나들한테도 잔소리 안하는애가 채헌이에게 잔소리를 할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6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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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6:15
도윤주 어서오세요@@@@@@@@@@@@@@@@@@@@@@@@@@@@@@@@@@@@@@@@@@@@@@@@@ 헛 리듬게임......! 그러고보니 슬슬 슈스방 해야하는데말예요 슈퍼스타BTSㅠ__ㅠ........까먹고있었다.....
587
가베주
(31435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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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6:29
갱신할게!
588
채헌주
(696286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46:44
가베주 어서와요!
589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8:47:05
가베주 어서와요!
590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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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7:08
도윤주 곰방와~ >>579 님 썰풀줄 아시네요 ;;;;;그거 보면 츸 일단 채헌이가 떨군 담배 무조건 챙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고 나중에 둘이 있을때 그거 보여주면서, 갑안에서 담배 한 까치 꺼내서 채헌이 입에 쏙 물려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인센디오로 불붙여줄까~? << 이런거 백방 물어봄 ㅋㅋㅋㅋㅋ
591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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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7:48
가베주 어서오세요@@@@@@@@@@@@@@@@@@@@@@@@@@
592
세연-술집팟
(501259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8:47:51
어서와요 가베주!
593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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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47:51
가베주 어서와용~~
594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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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50:23
>>5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도 글러먹은 걸 봐서 현호의 양심이 빡친 게 아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0 츠카사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채헌 멍하니 물고 있다가 다시 뺄 거 같고요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당황해서 어, 음, 어… 이런 거 반복하다가 한숨 푹 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못 끊었으면 담배 달라는 듯 손 내밀고... 끊었으면 달라곤 못하는데 시선을 못뗌
595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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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52:01
>>5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채헌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ㅋㅋㅋ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셋째 누나한테 더 컸다)
596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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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53:27
다들 안녕안녕~ :D 가베주 어서와! :D
597
권지애-술집팟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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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56:32
혼란하다, 혼란해. 자신이 재미로 던진 짓궂은 질문에, 이렇게까지나 일이 커질 줄 몰랐다. 결국 진실게임은 자신의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감정을 털어놓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소담이가 고백하다니, 참 잘 된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저녁의 아드레날린 배후에는 일말의 걱정도 있었다. 사실, 자신은 두 친구 사이에서 묘한 기류를 느끼지 못한 것은 아니었었다. 하지만, 그동안 최대한 무시하려 했었다. 이기적인 이야기지만 두 친구의 관계가 변화하면, 자신의 입지가 어떻게 변할 지는 또 모를 일이니. 두 연인 사이에서 애매하게 끼인 친구... 같은 건 괜찮았다. 진짜 문제는 영이가 소담이의 고백을 거절했을 경우, 혹은 받아들였더라도 혹여나 헤어지게 될 경우였다. 서먹해진 두 사람 사이에 끼인 친구라는 포지션은 극구 사양이었으니. 진실게임 때 모였던 숙소에서 나서니,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호 후배가 보였다. 그러고 보니 이 후배도 고백을 받았었지. "...전에 얘기했던 버터맥주 먹으러 갈까."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몰라도 새로운 연인이 생긴 소년의 분위기는 아니었다. 호 후배야 표정을 읽기가 어려우니 확실할 수는 없지만, 아무리 현호라도 그런 상황이었다면 일종의 긍정적인 기류가 느껴졌을 테니. 지인을 달래준다-는 의미 보다는, 어짜피 잠이 안 오는 사람들끼리, 따뜻한 음료나 사 먹으러 가자는 제안이다. 그래서 지금은, 이전에 이야기했던 여명의 주막-이라고는 하지만 서양화되어 펍에 가까운-에 도착해있다. "...영?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친구를 이런 곳에서, 무알콜 음료도 아닌 술병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만나리라고는 생각 못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현호 끌고가는 내용으로 고쳤습니다. 지애는... 술을 마실 생각은 없었지만 여차저차해서 마시게 되는 설정으로 갑니다!
598
권지애-술집팟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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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8:57:12
가베주 도윤주 오신 분들 모두들 하이하이해요!
599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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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0:09
>>5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그럼 채헌이가 뺀 담배 다시 입에 물려주고 지도 하나 꺼내서 입에 물듯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지 담배에 불붙여서 담배 끄트머리로 채헌이한테 불 붙여줄거 같은데 ;;;;;;;;;;;;
600
현 호 - 술집팟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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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3:19
하영 선배님, 정소담 선배님은 소년에게 있어서 앞으로도 영원히, 학원이 끝나고 졸업을 하는 순간까지 제 기억 속에 남아있을 몇 안되는 사람들이였다. 권지애 선배님이나, 이세연양같은 사람도 그랬다. 하다못해 이세연양은 순혈이니까 더더욱 재학하는 중, 혹은 졸업을 하고 난 뒤에 분명히 마주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았다. 소년은 잠시 제 손에 들린 편지를 바라봤다. 휘갈겨 쓴, 편지가 한장. 그리고 성격을 알 수 있을 만큼 반듯한 글씨로 적힌 편지가 한장 더. 총 두장의 편지를 받고 소년은 잠시 진실게임을 했던 숙소 앞에서서 생각에 잠겼다. 조금의 감정이 동하니? 아가야. 소년은 고개를 가볍게 내저은 뒤 자신을 향해 버터 맥주를 마시러 가자는 지애의 말을 거절하려다가 거의 반강제적으로 끌려가기에 이르렀다. 힘으로도 충분히 뿌리칠 수 있었지만, 혹시나 지애가 다칠까 소년은 종종걸음으로 지애를 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여명의 주막이라는 이름과 달리 서양화되어있는 가게에 도착했다. 영, 이라는 지애의 말에 소년은 잠시 지애의 머리 너머로 근처를 바라봤다. 장난으로 시작했던, 모든 것이 서로의 무언가를 찔렀고 진실에 가까운 답을 내도록 만들었을 터. 소년은, 천천히 눈을 깜빡이다가 고개를 살짝 숙여 목례를 해보였다. 아무런 말도 없는 단순한 목례였고, 이 상태에서 인사를 해도 소용없다는 것이 소년의 판단이였다. 아가야. 아가야. 소년이 잠시, 느릿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영과 세연을 바라본 뒤, 코트를 벗으며 이야기를 했다. "어차피 저도 권지애 선배님의 제안으로 왔습니다만. 혼자서 드시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합석해도 되겠습니까" //http://watchrabbit.tistory.com/297 오늘 현호 복장은 여기서 첫번째입니다!
601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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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4:24
아니 이분들 담배이야기 하고 계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세상에 도윤주 금연해야한단 말임다..하 이번주는 글러먹었나 ㅋㅋㅋㅋㅋㅋ 도윤:나쁜 어른! 도윤주:너는 술담배 해봤어? 도윤:그건 비-밀이죠!(찡끗
602
현 호 - 술집팟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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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4:53
>>600 감정이 동하니 아가야. 라는 말은 학원을 그만 둘 생각이 드니? 라는 말입니다! (배드 엔딩 루트 선택지)
603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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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5:41
>>601 (찡끗 <-이게 굉장히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 건 기분탓이겠죠;;;;;
604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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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6:23
>>5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츠카사 담배피냐구요 물론 그 모습도 예쁘지만;;;; 그러면 유채헌 되게 혼란+어이 합쳐진 표정으로 있다가 자연스럽게 담배나 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피면 담배 냄새 몸에 배는 거 싫다고 온갖 마법 다쓰고 향수까지 뿌릴 거같아요 츠카사한테 너도 필요하냐고 물어볼듯
605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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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6:26
>>602 ㄷㄷㄷㄷㄷㄷㄷ;;;;;;;
606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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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6:29
>>601 :D 흐음, 도윤주... (애매한 미소)(이해한다는 듯한 미소)
607
영瀛, 여명의 어느 펍에서 술집팟과 함께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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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6:58
영 - 술집팟 자, 어찌어찌해서 세팅은 모두 끝났다. 위스키는 병째로 나 혼자 마실거니 누가 와서 물으면 따로 더 시키라고 할테다. 평소 깔끔하게 입고 다니던 터라, 물론 그에 인상 등이 반영됬겠다만 어쨌든간에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아무도 의식하지 않았다. 이건 좋은 일이다. 내게도. 네게도. 큰 맥주잔이 있었다면 거기다 청주를 다 따라버렸을텐데, 어차피 나중에 맥주를 시키면 잔 역시 나오기에 신경쓰지 않았다. 그래서 코르크를 열고 병째로 들고 마시려는 순간, 여인의 호명에 놀라 테이블에 도로 병을 내려놓은 건 의외의 일이었다. "나 알아. 요? " 처음 보는 얼굴. 처음 보는 외양. 눈만이 선연히 기억에 남았으나 다른 부분은 흐릿하였다. 꽤 나이들은 얼굴의 여인으로 보였다. 눈만 보면 아마 세연의 친척이 아닐까 싶었으나, 내 얼굴을 기억하는 걸로 보아, 뭔가, 아니나다를까 여인은 세연 본인이 맞았다. 변신술에 능하다더니 정말 감쪽같이 변하고 왔구나. 그 뒤로 지애와 현호(얜 대체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겠다)의 인영이 보여 그쪽을 향해 손을 흔들어보인 뒤 말없이 고개를 까딱이며 앉으라는 듯 제 앞에 의자쪽을 가리켰다. 뭐해, 어서 앉지 않고. 합석하니 마니 허락안할 이유가 없다. "여기, 청주잔이랑 위스키 각각 3잔씩. 버터맥주 두 잔도 추가할게요. 제일 양 많은 걸로. " 지애와 현호쪽에 흘긋 시선을 준 뒤 다시 직원에게 주문하였다. 당연하지만 버터맥주는 내가 마실게 아니다. 잊으려고 왔는데 굳이 그걸 시킬리가. 뭐하는거냐는 지애의 말엔 어깨를 으쓱일 뿐 그이상 대답이 없다. 보이는 대로, 더 할 얘기가 있나. 海를 잊으러 왔을 뿐이다. 단지 그뿐. //느릿하면 안되니까 바로 다음레스(세연이턴)에 잔 나오는거로 해도 괜찮으신가요 세연주;♡?? 앗차차 오늘의 영이 옷입니다 코트 https://www-s.mlo.me/upen/v/201710/20171011/5c103c7a-1fbb-4a40-9ed5-4a50f9cc71e3.jpg 코트안 https://i.pinimg.com/736x/d1/fc/9b/d1fc9b2430327c5cc5efece1caac8298--long-winter-dresses-winter-maxi-dresses.jpg
608
세연-술집팟
(50125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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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7:12
세연: 아..알아보는 것인가.. 세연주: 영이 세연이라고 말했으면 알겠지만 딱히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은 걸 모르려나..? 세연: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라고 아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609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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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7:25
>>601 아니 도윤이도 뭐라 할 처지가 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0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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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왜 이름이 내용에 같이 올라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좀 많이 실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611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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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7:43
>>605 일단... 위키에 미래에 관한 것은 딱히 큰 이유가 없어서 웹박 보내고 수정했으니까요...? (졸업전에 어떻게든 내가 이 빌어먹을 집안을 뒤집을게 조금만 참아! - 현주 신경쓰지 말고 학원만 졸업하렴. 너는 상관없지 않니 - 어머니 편지를 계속 받고 있어서...)
61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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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8:47
>>608 아무 생각 없이 썼다가 세연잌ㅋㅋㅋㅋㅋㅋㅋ변신했다는 걸 몰랐어요!!! 세연이 알아본 것에 대해서는 슥삭슥삭 머릿속에서 지워주세요!
613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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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09:42
>>607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들어왔냐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영이 그런데에서 태클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평소 옷차림만 보면 충분히 거뜬한 통과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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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10:38
>>613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그건 ㅇㅈ합니다;;;;;현호가 좀 많이 스타일이 어른스럽긴 하죠;;;;;;;;
615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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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11:30
>>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빵) 게다가 오늘 입고 있는 옷... 옷이..... 네... (먼산) 게다가 머리도 투블럭으로 단정하니까...
616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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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11:48
>>607 레스 수정합니다 청주잔이랑 위스키잔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잔을 빼먹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617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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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12:01
>>603 엄 아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도윤:우웅-?음주흡여언?그게 뭐에여?전 그런거 잘 몰라여♡(최도윤은(는) 무리수를 시전했다! >>6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도윤주 부분은 잊어주세여 자 그러면 레드 썬!(손가락 튕김(가능할리가 >>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지!비밀이라고 했으니 아닐수도 있을텐데?!
618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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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12:36
>>617 아니 도윤이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리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619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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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13:09
>>617 저렇게 도윤이가 행동하면 해봤다는게 딱 보이는............ (샤랍)
620
세연-술집팟
(50125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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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16:30
"이쪽은 데운 청주 한 병을 온도유지마법을 걸어서 주시길 바래요." 앉으면서 주문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하영의 말을 듣고 어깨를 우아하게 살짝 으쓱이고는 "유감스럽게도요." "그것보다 정말 한 병을 나발로 부실 작정이신가요?" 부드럽게 말했지만 금방 알아차리니 흥이 식었습니다. 그럼에도 변신을 풀지는 않았지만요. 적어도 저 둘을 보면 보호자가 있어보이는 게 더 나아보이지 않으려나요? 느릿하게 잔이 나오는 걸 기다리다 보면(역시 주막이어서 그랬을까. 빠르게 나왔다) 주막에 합석하는 것은 지애 씨와 현호 군이었습니다. 이런 곳에 올 줄은 몰랐는데. 라고 생각하고는 느긋한 모습으로 그들을 환영해주었습니다. "흐음. 친구인 거려나...요" 분파가 가지고 있었던 오팔아이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영을 바라보고, 그들을 바라보고. 영이 말하는 거에 뒤이어 앉으라고 권했습니다. 너무 어색하게 말하는 것도 이상할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너무 빠른 마주침인데요. 진짜 좋아했냐 안 했냐. 그런 건.. 넘어가도 되는 문제이지만(사실상 그다지 감정은 깊지 않았습니다. 깊게 보아도 친구. 그 정도였는데.) 말은...약간 건드린 부분이 있었으니까요.
621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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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17: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어 상상은 여러분들의 자유인 검다 >.ㅇ 해봤을수도 있고!안 해봤을수도 있는거지 뭐! 도윤:우와,완-전-설득력 제로야.할 말 다해놓고선.(투덜
622
ㅇㅊㅎ - you are so beautiful And I said Eurekaㅎ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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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17:49
"…? 내 표정은 항상 이랬던 것 같은데." 고개를 갸웃거린 채현이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으로 입매를 몇번 눌렀다. 유채헌이 학원에 다니면서 울거나 화낸 적도 없었고, 웃는 것은 전자에 비해 많았지만 드문 축에 속했다. 그러니 보이는 표정이라고는 자연히 무표정밖에 없었다. 보고 자란 게 유채헌의 어머니니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도 아버지는 감정 표현이 풍부했던 편으로 기억했다. 저 정도로 울면 지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자주 울었으니까. "귀곡산장에서 설마 죽기야 하겠니." 애초에 장난일 게 분명한 말이었다. 설령 죽는다 하더라도 사기노미야의 형의 존재를 오늘 처음 알았으니 유채헌이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유품을 처리하기 위해 형이라는 사람이 직접 온다면 모를까. 귀곡산장에 도착하니 낡은 폐가가 보였다. 유령들도 가까이 하려들지 않는다더니 분위기가 음산하기는 했다. 문 앞까지 다가간 유채헌이 손잡이를 열려다 잠시 행동을 멈추었다. 낡은 폐가라는 건 그만큼 관리가 안 되었다는 뜻이고, 깨끗할 리도 없었다. 손수건이 있기는 했지만 고작 이런 문을 열기 위해 손수건을 희생 시켜야 할까. 고민을 끝낸 유채헌은 발로 폐가의 문을 툭툭 찼다. 차마 손으로 만질 용기가 없었다.
62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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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18:17
오늘! 저녁은! 스파게티! 저녁 먹고 올게용
624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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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20:22
>>60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봤다는 거잖아요 저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4 아니 얘 막나가는거 아시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근데 담배피는 채헌이가 더 쩔듯; 그럼 츠카사 막 "우리 유채헌씨 무섭네~ 벌써부터 흡연이나 하고~" 이런 멘트 치다가 채헌이 다 피고나면 하나 더 물려줄듯;;;;;; 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얘는 막 채헌이처럼 뒷처리 같은거 깔끔하게 안 할거 같아요 ;;;
625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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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21:51
채헌주 맛저하고와!스파게티라니 부러...워...(´﹃`)
626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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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22:23
채헌주 다녀오세요~~~~~~~~ 아 근데 도윤주 몬가 도윤이랑 츠카사 죽 엄청 잘맞을거 같음;;;;;;;;;
627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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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22:24
채헌주 맛밥하고 오세요!!
628
세연-술집팟
(78525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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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24:40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629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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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26:14
채헌주 맛밥하세요@@@@@@@@@@@@@@@@@@@@@@@@@@@@@@@@@@@@
630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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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27:08
뻘하게 지애 안쪽으로 앉히고 영이 시킨 위스키 잔 잡을 거 같은 현호... (느낌적인 느낌)
631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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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28:40
>>624 >>6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이상은....Lㅔ버..☆(?? 핫 그러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632
사이카주
(30748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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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0:40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여러분ㄴ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찾아온 사이카주임ㅁ니다........ 아 저 이제 눈 많이 괜찮아져서 잠깐동안은 화면 봐도 괜찮더라고요!!!!!! 헐ㄹ 근데 뭐죠 지금 완전 재밌어보이는ㄴ데 갸아아악 컴퓨터 하고싶어..... ;∇; 어 그동안 할 일이 없어서 써놓은 아무말 좀 올릴게오 악필주의 모두 안녕하세요 '∇')/!!!!!!!!! 4일차(1) https://s14.postimg.org/i2i4u5mk1/2018-01-20_1_1.jpg (2) https://s14.postimg.org/l9codu4g1/2018-01-20_1_2.jpg 5일차 https://s14.postimg.org/uh4wuke35/2018-01-20_1_4.jpg 6일차 https://s14.postimg.org/6de56aqhd/2018-01-20_1_5.jpg
633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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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2:00
샄카주 어서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잠깐 동안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수술 잘되신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634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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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샄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기고양이 현호쟝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흡곤란)
635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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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3:11
사이카주 어서오시고 수술 잘되신거같아 정말 다행이에요!!!!!!!!!!!!!!!! 저희 지금 여명와서 술게임하고있어요!!!!!! 어젠 진짜 헬이었구요ㅎ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진짜 어떡하지 이걸......이걸 설명드려야하나........지금도 좀 머리가 멍합니다 일단 영이 비설 풀었습니다ㅇ__ㅇ!!!!
636
세연-술집팟
(78525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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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3:21
사이카주 어서와요!ㅋㅋㅋㅋㅋㅋㅋ 수술은 잘하신 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637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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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3:56
아니그보다 우주대존잘 영ㅡ멘모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 보면서 뿜었어요 호흡곤란올거같아요 저
638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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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3:57
네 일단 눈 나으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 하시면 알겠지만 하나만 말하겠습니다 저희 어장 첫 커플의 탄생!!!!!!!!!!!!!!!!!!!!!!!!!!!
639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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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4:23
그이상 말하지 마세요!!!!!!!!!!!! 아직 일상 안끝났습니다!!!!!!!!!!!!!!!(오열)
640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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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4:51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축하 다 받아놓고 뭐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창)
641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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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5:31
>>6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주를 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상 다 끝나면 정주행하셔야죠 제가 얼마나 독백급으로 답레를 썼는데..........눈아파요 보는것만으로도.........
64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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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7:27
>>641 멸치 어장으로 긁어서 보느냐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제 눈 책임져요 저 그때 안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어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짤)
643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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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8:47
대박 사이카주 안녕!!!! >>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네가 할 말은 아닌 거 같다고 하다가 두번째는 자기가 라이터 꺼내서 불 붙일 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뒷처리 신경 안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 냄새 어떡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4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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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39:28
>>642 근데 따지고보면 그닥 내용 많지 않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백포함 2,351자 공미포 1,764자???????? 바이트로따지면 3,954 byte/3,367 byte였구요 진짜 안많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현호주:님맞짱가죠ㅡㅡ
645
권지애-술집팟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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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0:01
"학생이 술을 마셔도 되는 거야?" 자리를 잡고는, 질문이라고 하기에도 잔소리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어조로 중얼거린다. 이 안건은 놀랍게도 지애와 선생님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몇 안되는 안건이다. 학생이라고 꼭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학생이든 성인이든, 술은 되도록 멀리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좋을 게 없는 버릇이니. "왜 이리 울상이야, 초상 난 것 처럼. 고백을 받았다니, 기쁜 일이잖아." 주문한 버터맥주가 나온다. 한 잔을 홀짝이며 다른 잔을 호 후배에게 건넨다. 그나저나, 영이의 일행, 이세연 같지, 응. 눈이 닮은 부분이며 말투며..... 친척이라고 생각할 수 없지도 않았으나 자신은 이미 이세연의 변신한 모습을 본 적 있었다. 아니, 그것이 첫만남이었다. 더군다나 이 곳은 술집. 어른의 모습으로 변할 동기도 충분했다. 결국 생각했던 인원은 아니었지만, 결국 어색한 두 사람에 사이에 갇힐 운명은 운명이었나 보다.
646
사이카주
(30748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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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0:12
>>633 야호 안녕하세요!!!!!!!!! 어 뭐 그동안 저 부엉이맨 된 것처럼 얌전허 있었으니까 잠깐동안은 괜찮답니다!!!!!!!!!!!! >>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ㄱ 귀여운 우리 스위티 코네코 현호쟝은 잘 있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5 헐ㄹ 뭐지 완전 재밌었겠네요 지금 막 귀곡산장 그런것도 보이는데 짱잼일것같아요!!!!!!!!!!!!! 야호 영주도 오랜만이에요!!!!!!!! '∇' >>636 세연주도 오랜만!!!!!!!!! 예압 수술은 잘 됐어요!!!!!! 막 츸사주가 말씀하신것처럼 오징어 태우는 냄새 좀 나고 그랬네요..... 솔직히 레이저 쏘는 것보다 안구 세척하는게 더 아프더라구요...() >>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요 영이 잘생겼잖아요!!!!!!!!!!! 아 저 솔직히 저런 퀄로밖에 못그려서 죄송하지만 영이는 진짜...... 잘 생 겻 습 니 다 >>638 ????????????????????헐 뭐야요 진짜요?????????? 진짜 커플이에요?????????? 갸아아악ㄱ 축하해요!!!!!!!!! 저 막 짤쓰고 싶은데 짤을 못찾겟어서..... 흑흑ㄱ 완전 축하드립니다!!!!!!!!
647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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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1:11
>>644 영주 잠시 .......제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색에 엄청 약하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아주 그라데이션도 확실하고 빠르고 신속하고 아주 정성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창 갈기) 저와 갈등을 빚어보시렵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많다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그때 핸드폰 발열이 77도가 넘었어요!!!! 어쩔 건데요!! 보조 배터리 두개를 다썼더라!!!!!
648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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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1:53
>>646 스위티 코네코 현호쟝 없어.. 주거써.....(아련) 비설 다 풀어써.....독백 다 써써.... 더 쓸게 벗써...
649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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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2:26
>>647 아니원래 제가 1만자 가즈아!!!!!!!!!!하려다가 만거에요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로 많이 나올것같진 않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77도 실화입니까????????????????보고도 안믿기네요진짜;;;;;;;;;실화입니까;;;;;;;;;;;;;;;오졌고지렸고렛잇고;;;;;;;;;;;;;;;;
650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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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2:36
아 진짜 지애 술취한 거 돌리고 싶은데 얘 술담배에 관해서는 묘하게 보수적인 스탠스라서ㅋㅋㅋㅋㅋ 어쩌죠, 주문이 바뀌어서 지금 마신 게 일반 버터비어와 맛은 똑같은 유알콜 버터맥주라고 할까요ㅋㅋㅋㅋ
651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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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2:57
엇앗 처음보는 분이다!사이카주 어서와! :D
652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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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3:18
>>650 각입니다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지애야!!!!!!!! 음주 가자!!!!!!!!(붕방)
653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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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4:13
헐 샄카주~~~~~~~~~~~~~~~~~~~~~!
654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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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4:45
>>646 꺆꺆 이카주 어서와요! 보고 싶었어요!!!(붕방붕) 전 스레 읽으셨나요? 어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655
사이카주
(30748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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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4:54
헐ㄹ 영이 비설...... 커플 답레........!!!!! 나중에 노트북으로 정주행해야겠네요.......(메모 >>644 헐ㄹ 뭐죠 완전 띠용할정도로 분량 갱장한데요???????? 아 그러면 영이가 커플 성사된거예요?????? 헐 영주 축하해요!!!!!! 죽창은 나중에 드리겟읍니다!!!!!!! >>651 헐ㄹ 도윤주 안녕하십니까!!!!!!!!!!!!!!!! 야호 청룡 신입분이시구나!!!!!!!!!!!!!!! 반가워요 프로 아무말러 사이카주임다!!!!!!!!!!!!!!! ^∇^
656
현 호 - 술집팟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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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7:03
소년은 처음 보는 여자를 바라봤지만,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았다. 코트를 벗고 지애를 안의 자리로 안내한 뒤에서야 자리에 앉은 소년은 버터맥주를 바라보다가 잠시 반듯하게 허리를 세우고 앉았다. 그리고, 소년은 미미하게 몇번이나 지었던 그런 미소를 잠깐 지었다. "고백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하영 선배님." 그렇게 말한 뒤, 소년은 살짝 목례를 하고 버터 맥주가 아닌 영이 시킨 위스키 잔을 집어들더니 살짝 영과 세연, 지애에게서 돌리고 반듯하고 깍듯한 특유의 술자리 예의를 지키는 듯 고개를 돌려서 잔을 깨끗하게 비워낸다. 가문에 있을 때는, 데릴사위, 혹은 같은 처지의 아이들과 몇번 어울려서 술을 마셨던 적이 있었다. 술버릇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아가야, 아가야. 감정도 모르는 것이, 축하라는 말을 하다니 속도 편하구나. 소년은 소리를 멈추기 위해 영이든 세연이든, 지애든 상관하지 않고 다시 손을 들어서 위스키 한병을 더 부탁하고 이번에는 버터 맥주를 향해 손을 뻗었다. "정소담 선배님이나 하영 선배님, 두분 모두 제게는 소중하신 분들입니다." 아가야. 아가야. 진심이 아니잖니? 우리 아가야. 소년은 버터맥주를 잡고 몇모금 마신 뒤 그대로 침묵을 지켰다. 입술을 꾹 다물고 천천히 셔츠 소매 단추를 풀고, 니트와 함께 조심스럽게 구겨지지 않도록 걷었다.
657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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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8:05
>>652 앗 진짜 이걸로 갈까요! 지애 음주 가즈아아아아아!(캐릭터의 신념을 억지로 어기게 하는 나쁜오너) 헏 그럼 설마 현호 버터맥주도...?
658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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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8: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지금 뭘 쓴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하,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 세상 터프하게 술 마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9
사이카주
(30748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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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8:56
>>653 헐ㄹ 츸사주도 오랜만임다~~~~~~~!!!!~!~~~!!!!!! 아 저 그동안 님 못봐서 그런지 땀땀급식체 실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아 맞아요 저 수술하는ㄴ데 오징어냄새 많이 나더라구요 츸사주의 현실적인 비유에 속으로 사이카 양갈래를 탁탁 쳤습니다 정말;;;;;;;; >>654 야호 지애주도 안녕하세요!!!!!!!!!!!!!!! ^∇^ 어 일단 충격 사선이 영이 비설하고 영멘 커플하고 또........(???)
660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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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9:03
현호 지금 위스키 한잔 마시고, 위스키 한병 시키고 버터맥주 마시고 있는데 >>657 같이 가죠. 유알콜 맥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1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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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9:27
>>659 .... 현호 독백이요..? 아니 이게 충격인가...?
662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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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49:40
>>656 현호ㅋㅋㅋㅋㅋㅋ 소 쿨하게 스트레이트로 마셨어ㅋㅋㅋㅋㅋㅋ 아니 규칙남 현호 어디갔나여ㅋㅋㅋㅋㅋㅋ
663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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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50:27
예-아 청룡 신입임다!사이카도 청룡이구나!동지다 와아아아!!!(기뻐날뜀(팦핀(비보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나도 반가워!잘 부탁해!! XD
664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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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51:07
>>662 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규칙남 현호 어디감;;;;;;;;;;;;; (흐릿) 그와중에 예의 딱 차려서 고개 돌리고 마시는 거 뭐죠 얘..? 술잔도 들고 한손으로 잔 가리고 스트레이트로 마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예의는 안버리는 성실남... 얘가 지금 자꾸 귀에서 아가야아가야 소리가 맴돌아서 그거 지울려고 계속 마시는거라고 하죠 (날조
665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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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52:28
>>660 예압 가죠ㅋㅋㅋㅋㅋㅋ 나름 말도 되네요 어른 팀인줄 알고 서버가 유알콜로 가져온걸로... 왜 지금 모인 얘들 지애만 빼놓고 옷차림도 성격도 어른스럽잖아요.
666
사이카주
(30748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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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52:53
>>663 예압 사이카도 청룡이애오!!!!!!!!!!!! 야호 동지!!!!!!!!!!!!!!!!(와장창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도윤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핀에 비보잉이라니 활발함을ㄹ 따라갈 수가 없네요 제 패배입니다(???) 헐 현호쟝 음주도 쿨하게 하네요 스윗한 아기고양이에 가려진 또다른 일면인가요???? '∇'(?????)
667
영瀛, 여명의 어느 펍에서 술집팟과 함께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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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54:15
"진심이야. " 한 입으로 두 말하고 싶지 않다. 여기 파이어위스키 한 병 더, 나중을 위해 직원에게 미리 귀띔해두곤 병을 들고 바로 넘겼다. 한 모금, 두 모금, 입에 댄지 언제라고 어느새 병은 절반을 비워놓고있다. 고통스러운 넘김따위 아무래도 좋았다. 이 다음에 어떻게 될지야 잘 알고있었다. 그럼에도 고통을 자초하는 이유는 잊기 위함이었다. 그게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일이었다. 피를 봐서라도 잊고 싶었다. 진정하고 싶었다. 4분의 3을 비운 뒤에야 술병을 내려놓았다. 역시 한번에 다 마시는 건 무리가 있다. 다시금 비릿한 피내음이 느껴졌다. 기침이 났다. 황급히 손수건으로 입을 막았다. 아, 역시나. 왜 피비린내가 맡아지나했다. 후배들 보는 앞에서 血을 보이고 싶진 않았는데. 재빨리 손수건을 코트주머니로 숨기려했으나 급한 티가 역력하였다. 애당초 향만 봐도 티가 나는 일이었다. 가쁘게 숨을 내쉬며 청주병을 들었다. "지애 원샷 할수 있지. " 부탁한 청주잔이 나오자마자 청주를 따라 순서대로 나눠주었다. 첫번째로 지애, 그다음에 현호후배. 학생이 술을 마셔도 되냐는 질문엔 그저 검지를 제 입술에 올릴 뿐이다. 쉿, 여기서 학생이란 단어를 올리면 곤란하다. 교수님들이 계시면 어쩌려고그래. 지금 테이블에 앉은 넷 모두 전번의 진실게임에 참가했던 멤버들이다. 그중 셋은 고백을 했거나, 고백을 받았거나. 마실 이유는 충분했다. 잊을 이유 역시 충분했고. "내 앞에서 고백 얘기 한번만 더 읊어봐. " 원샷하고 싶으면 계속 얘기해. 눈빛만 제외하면 평소와 다를 바 없으나 축하한다는 얘기에도, 왜 울상이냐는 질문에도 또렷한 대답이 없다. 글쎄, 왜인거같아. 자살시도한다는 얘기를 들은 기분이라 하면 설명이 갈까. 얘기해봤자 믿지 못할것이다. 믿지 않을것이다. 떠올리고 싶지도 않았다. 지긋이 입을 다물었다. 그저 다시 파이어위스키병을 입에 갖다댈 뿐. 꾸역꾸역 남은 액체를 구겨넣었다. 알코올과 피가 섞여 비릿하였다.
668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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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55:35
>>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아뇨? 일단 가문이 가문이다보니까 게다가.. 현 가주님의 아드님이시고 (남자지만) 현 가주 후계자의 동생이니까 (후계자지만) 아무래도 가문내 여성들, 여자아이들만 모인 자리와 남자아이들과 남자들만 모인 자리에서 술 몇번은 마셔봤을 거 같아서요? 마치.... 보수적인 집안의 뒤집어진 일면같은 느낌으로..
669
사이카주
(30748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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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55:51
갸아아으악 음주팟 완전 재밌어보여요 이거 완전 팝콘 각인데(우럭ㄱ 헐 저 잠깐이라고 했는데 꽤 오래 있었네요 예압 그럼 저어는 이만 가보겠슴다!!!!!!!!!!! 모두 안녕!!!! 나중에 봐요!!!!!!!!! ^∇^
670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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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56:56
영에게 한번 더 축하한다고 이야기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가 준 술 마실수 있나요? 이야(????)
671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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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57:40
>>632 와 이카주 글 다 읽었습니다! 이카주 글씨체 예쁜데 왜그래요! 두 눈 수술 안 한 저보다 잘 쓰시는데.... 게다가 낙서 너무 귀엽잖아요ㅋㅋㅋㅋ 지애쟝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헤이타 무엇ㅋㅋㅋㅋㅋㅋ
67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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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19:57:51
사이카주 푹 쉬세요!!! 다 낫고 봐요!!!!!!
673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19:58:13
도윤주는 잠깐 짤막하게 외출좀 하고 올게!! >>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떨결에 이겨버렸다아~?(동공지진 ㅋㅋㅋㅋㅋ아무튼 같은 청룡기숙사니만큼 잘 지내봅세!!(하파☆
674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9:59:13
>>669 예 이카주 몸조리 잘하시고 나중에 뵈요!
675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9:59:34
도윤주 다녀와요!!!!!
676
영주
(8445383E+5 )
Mask
2018-01-20 (파란날) 19:59:53
>>670 물론이죠 청주 원샷 가시겠습니까ㅇ__ㅇ?????? >>655 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 끝내시고 주셔도 늦지 않습니다.......일단 눈 회복이 우선이니까요..... 사이카주 푹 쉬시구 조심히 들어가세요>♡!!!!!!!!!!!!!!!!!다 회복하시고 뵈요!!!!!!!!!!!!!!!!!!!!!!!!!
677
현호주 ◆8OTQh61X72
(25152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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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04:00
>>676 하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하나 깜짝 안하고 원샷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678
세연-술집팟
(5924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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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06:09
"진심이군요." 그건 어쩔 수 없다는 듯 청주를 따라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자작은 멋이 안 나기는 하지만 딱히 따라라고 강요할 입장도 아닐뿐더러 자작을 하는 게 좀 더 유연하게 마실 수 있는 면이니까 말이지요. 병나발을 부는 영을 바라보다가 들리는 소리를 듣고는 느릿하게 영을 바라보았습니다. 기침과 피의 소리. 불쾌감보다는 그런 걸 더 보고 싶지 않다. 에 가깝지 않을까요. "몸 상한다고 했는걸요." 그것 봐요. 라고 말하고는 뭔가로 만든 환을 그녀에게 툭 던져줬습니다. 좀 나을 거예요. 라고 말하고는 느릿하게 그들을 바라보면서 마실 거면 따라주도록 하지요. 라고 말하며 청주병을 한 손으로 들어보였습니다. 어째 영이랑 같이 원샷해라. 라고 부추기는 나쁜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안 받아도 상관은 없지만요." 그것보다 고백이라니. 정말 애매했습니다. 고백 이야기를.읊기만 해봐. 라는 말에 푸흣. 라고 웃은 뒤 애매한 표정을 짓기는 했지만 잔을 넘기면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을 느끼고는 턱을 괴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인 건 맞지만.." "그건 그렇고. 너희들은..." 이런 술집에까지 올 줄이야. 라고 무심한 듯 답하다가 지팡이를 들어서 비어가는 술병을 보고는 술을 채워야 하는 걸까.. 하고 고민했습니다. 아니다.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가져오는 술이 아는 한도라면 뭐가 나올지도 모를 일이고.. "기분이네. 마음껏 마셔." 돈은 지x맞게 많으니까. 라고 느리게 말하고는 잔을 한 잔 더 따랐습니다.
679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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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07:27
돈은 지랄맞게 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680
영주
(8445383E+5 )
Mask
2018-01-20 (파란날) 20:13:54
도윤주 다녀오세요!!!것보다 세연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비브라늄수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1
세연-술집팟
(1758016E+5 )
Mask
2018-01-20 (파란날) 20:14:35
세연이 일주일 용돈이 머글 돈으로 환산하면 4500만원(900갈레온)이니까요..지랄맞게 많은 거 사실이지요..(고개끄덕)
682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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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14:46
하 정말 세연이 아이언맨 갖고 넘 멋지네요;;;;; 친해지고 싶다;;;
683
가베주
(31435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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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20:17
음, 레주 계신가요? 웹박으로 비설을 보냈는데 혹시 문제되는 설정이 있다면 찔러주세요!.dice 1 3. = 3 1. 그냥 하지 말자. 2. 일부 3. 전체
684
가베주
(31435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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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20:32
안돼요 다갓 안돼 안돼!!!
685
영주
(8445383E+5 )
Mask
2018-01-20 (파란날) 20:26:44
여윽시 다갓......(토닥)
686
가베주
(314353E+63 )
Mask
2018-01-20 (파란날) 20:27:53
안돼요 다갓 따흐ㅡ흐흑ㅎ흑ㅎ흐흑 가베쟝의 떡밥을 털지 말ㅇ아주새오...(처절(토닥받음))
687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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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28:26
이참에 다이렉트로 비설공개 가죠ㅇ_____ㅇ!!!!!(가베주:님제발;
688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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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29:07
영주, 다이렉트로 비설 공개 가나요!!!
689
가베주
(314353E+63 )
Mask
2018-01-20 (파란날) 20:29:32
영주마저 저에게 이러시다니!!! (영주: ㅎㅎ 다갓이 그랬잖아요!
690
영주
(8445383E+5 )
Mask
2018-01-20 (파란날) 20:29:32
(이미 공개한 사람이다)
691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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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29:42
>>688 아냐 영주는 털었잖니 멍청한 현호주야. 정신차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레 작성하다가 정신 놓는거 아니야. 가베주요 가베주!
692
가베주
(31435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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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30:03
갸ㅏㅏ악 현호주마저... 글애오...제가...제가 죽일사람임네다...
693
권지애-술집팟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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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31:25
여기 버터맥주, 이렇게나 맛있었나? 달콤한 버터맛과 쌉쌀한 끝맛. 원래부터 좋아하는 음료지만 오늘은 더 그렇다. 그동안 안고 있던 고민들이 아무 것도 아닌 양 녹아내린다.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에 휩싸인다. 덤벼라, 세상아. 깔끔하게 비우고는, 자신의 입술에 남은 거품을 핥으며 입맛을 다신다. "여기, 따뜻한 버터맥주 한 잔 더요." 영이 따라준 청주는 쯥, 하는 씁쓸한 미소와 함께 옆으로 밀어 두었다. 버터맥주마저도 정중하게-이 후배가 정중하지 않을 때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으니-거절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던 지애였기에, 깔끔하게, 예의를 지키며, 한번에 술잔을 비어 내는 현호를 보고 경악한다. 저저저저거 봐라, 저래놓고 내가 주막을 추천해 줬을 때는 거절할 분위기였냐는 말이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연신 뻐끔이는 모습은, 마치 괴상한 금붕어 같다. 하지만 그런 시덥잖은 일 가지고 놀라고 있을 기간은 다행히도 짧았다. 아니, 불행히도, 다. 눈앞에서 친구가 각혈했으니. 거 봐, 지금 술 마실 상황이 아니잖아. 몸도 약한 애가. 술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 효과를 이렇게 짧은 시간에,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는 천에 하나일 것이다. "Aguamenti." 영이 따라준 술잔의 내용물을 덜어버리고는, 주문을 외운다. 맑은 물 한 줄기가 지팡이 끝에서 솟아나, 술잔에 찰랑거리며 담긴다. 깨끗한 물이 담긴 청주잔을 영이에게 건넨다. 세연이 준 환약을 삼킬 때 같이 먹으라는 배려다.
694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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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33:18
>>693 자신이 음주를 하고 있다는 건 꿈에도 모르는 지애쟝... 가베주 어서와요! 오오오 비설 푸시는 건가요!
695
현 호 - 술집팟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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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33:58
소년은 버터맥주를 비워내다가, 잠시 제 앞에 따라지는 청주를 바라봤다. 글쎄, 적어도 소년에게 이 술잔에 담길 건 아무것도 없었다. 아, 있었다. 아가야. 아가야 속삭이는 지긋한 목소리. 영이 따라준 청주가 담긴 잔을 바라보던 소년이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영의 입에서 나오는 고백이라는 소리 한번만 더 해봐 라는 것, 그리고 자신이 유니콘에게 치었을 때 맡을 수 있었던 비릿한 향에 영을 잠시 바라본 뒤 언제나 구비하고 있는 손수건을 영의 근처에 놓았다. 세연이 환을 주고, 지애가 맑은 물을 잔에 건네주는 타이밍과 비슷했다. 어차피 학원을 나가면. ■■■■■■■, ■■■■■. 그런 생각을 하는 주제에, 소년의 표정은 진중하고 묵직한 침묵을 지키는 표정이였다. 그저, 영의 말에 평이하게 대답할 뿐이였다. "그럼 하영 선배님께 미리 석잔 정도는 받아두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세번정도는 더 말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아가야. 아가야. 우리 아가야. 술집까지 올줄이야, 라는 여자의 말에 잠시 고개를 기울인 뒤 머리를 쓸어넘겼다. 버터맥주가 다 비었고 소년이 주문한 위스키가 한병 내어진다. 소년은 일단 청주가 담긴 잔을 방금 전 위스키를 비웠던 것처럼 상체와 고개를 같이 돌려서 뒤를 바라보며 깨끗하게 잔을 비워낸다. 기분이라며 마음껏 마시라는 누군가의 말에 소년이 무심하리만치 담담한 무표정을 지었다. 턱을 괴고, 반듯하게 세웠던 상체를 숙여서 조금 자세를 흐트러트린 뒤, 지애의 표정에 소년은 미미하게 흩어질 것 같은 희미한 미소를 짓고 바라봤다. "이상한 표정이십니다. 권지애 선배님." 기왕, 온 것 마셔야하지 않겠습니까. 하고 소년이 말을 덧붙히며 청주가 담겼던 잔을 영에게 내밀었다. 그 마저도 정중하기 짝이 없었다. 방금 전 영에게 했던 말 그대로 실천하려는 속셈이 분명했다.
696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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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34:57
저기에서 여자 = 세연입니다. 네, 현호는 세연이 밝히지 않으면 모르는걸.... (흐려짐)
697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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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35:55
>>695 ...저 ■■■■■■■, ■■■■■. 이 엄청 신경쓰이는 걸요..???
698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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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36:58
>>697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쓰이시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얄미움) 저거는.. 어.. 풀어야죠. 응... 나아아아아아주우우웅에에에에
699
세연-술집팟
(9445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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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37:36
세연: 모르는 게 당연하려나요..이 오해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 건가.. 세연주: 취하면 주사가 진실의 입이라도 되지 않으면 그건 무리이지 않을까... 세연: 그건 싫은데요.. 취하는 건 싫어요. 세연주: 적어도 취하면 잠금도 안 나올지도..? 세연: 그럴 리가요.
700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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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40:20
후후후... 퇴근입니다 드디어!!! 웹박은 제가 집에 가면서 확인할게여!! 모두 좋은 밤입미다!!!*''*
701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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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41:05
레주 좋은 밤이에요!
70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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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41:09
>>700 네! :D 수고하셨습니다 스레주!!!! >>699 세연이 말 안해주면 아마도 계속해서 여자라고 지칭할거에요 밝히셔도 되고 안밝히셔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703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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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41:54
레주 어서와요! 좋은 밤이에요!
704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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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42:14
>>699 이제 한두 턴이면 지애 취할 것 같은데, 세연주만 괜찮으시면 그 때 지애가 세연이라고 불러도 됩니다ㅋㅋㅋㅋㅋ
705
영瀛, 여명의 어느 펍에서 술집팟과 함께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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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43:24
"거짓말 아냐. " 맘에 안든다는듯 환에 눈길을 줬으나 순순히 환을 들었으니 환이 싫은건 아니었다. 어차피 곧 죽어. 집는 와중에 일종의 취중진담을 덧붙였다. 뚜렷하게 말하지도 그렇다고 거짓을 읊지도 않았다. 처음부터 전부를 고백하고 싶지 않았다. 순수한 피가 알 얘기가 아니었다. 어차피 너희들은 모르고 몰라야 할 내용이다. 한마디로 알 필요가 없었다. 너흰 우리 가 아니고 우리 는 너희가 아니니 서로 쌤쌤이었다. 파이어위스키 병이 올려지자 기다렸다는 듯 코르크 마개를 열었다. 맡는 것만으로도 불타버릴 것 같았다. 아니 이대로 불타버렸으면 했다. 네게 닿기 전에, 네게 향하기 전에. 잠겨 죽을 수 없다면 차라리. "고마워 지애. 직원에게 부탁해도 되는데. " 술 대신 물이 담긴 청주잔을 건네받으며 친우에게 감사를 표했으나 잠시였다. 너 진심이야? 석잔 정도 받겠다는 말에 절로 물음이 나왔다. 이 후배는 날 말려 죽이고 싶은가, 말하지 말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단 말이다. 미간을 찌푸리며 청주병을 들어 다시 술을 따랐다. 떨림 없이 매끄러운 손길이었다. 술마실때 손이 떨리는 버릇은 없었으니 당연했다. 병을 내려놓고 원래 마시려던 파이어위스키 병을 들었다. "안주 시킬거면 시켜. 내가 살게. " 물론 난 안먹는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위스키를 들이켰다. 쓰디 썼고 쓰라릴 대로 쓰라렸다. 더 고통받아야 했다. 참담한 기억을 떠올리지 않으려면 더 마셔야 했다. 잊기 위해 마셨으니 멈추지 않으리라. 그렇다고 없던 일이 되는 건 아니었지만.
706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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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45:02
스레주가 다음 달에도 마감일지도 모르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사장님: 오늘 앞으로도 혼자서 마감할 수 있을 정도로 배워둬야 해요. 스레주: 네....(동공대강진)
707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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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45:13
>>704 취하는 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면 현호한테 기대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708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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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45:46
레주 퇴근 축하드려요@@@@@@@@@@@@@@@@@@@@@@@@@@@@@@@@@@@@@@@@@@@@@@@@@@@@@@@@@@@@@@@@@@@@@@@@@@@@@@@@@@@@ 영이 슬슬 취기 도네요!! 취중진담 나온다 나와@~@!!!!!!!!!!
709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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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47:13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랑 영이랑 둘다 취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연이랑 현호 둘이서 멍댕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현호도 약간 취기가 올라온 느낌으로 적었어요. 위스키 스트레이트, 버터맥주 한잔 원샷, 게다가 청주 원샷했으니, (그리고 또 청주 세잔을 원샷할 예정이다)
710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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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48:27
아 근데 완전히 취한건 아닙니다 쪼끔 취기도는게 진짜 취했을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철저히 다이스대로 갑니다...........(아까 파이어위스키 1병나왔음)
711
가베주
(31435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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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50:42
^-^.....(슬픔(비설 털린 사람의 고통 https://www.evernote.com/shard/s648/sh/fc085097-3c70-4ed3-870c-671c812222f6/d79ef5d0af553631e41a449d5afca98d
71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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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51:03
현호가 저번에........... 한가지 술로 쭉 가면 말술이라고 다이스께서 점지하셨으니까 이것저것 섞었으니 취해갈겁니다... 아 그럼, 다갓님! 현호는 앞으로 얼마나 버틸까요!! 1. 니가 마지막 ㅇㅇ 2. 글쎄 중간? 3. 이미 취한거 아냐?.dice 1 3. = 3
713
가베주
(31435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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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51:18
엄청엄청 대박 굉장히 큰 스포일러니 열람에 주의해주십셔..
714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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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51:48
아 근데 겨우 맥주 한두잔으로 취하는 거면ㅋㅋㅋ 지애 주량이 얼마나 약한 거죠 아니 애초에 맥주로 취할 때까지 마시는 거 배불러서 힘들지 않나요ㅋㅋㅋ(네가 해결할 설정구멍이다 지애주야)
715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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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52:28
>>712 현호가 제일 먼저 취했네요! 올!!!! 레!!!!!!!!
716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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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53:04
다갓 영이 언제 취할까요? .dice 1 3. = 2 이번 턴 끝나고 / 다음 턴 끝나고 / 몰라 나중에 돌려봐
717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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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53:37
>>711 ???????????????????????????????????????????????????????????(충격)
718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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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53:44
>>711 .............. (읽음) 8ㅁ8 아니 우리애들 왜이리 다들 찌통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호빼고 다 꽃길걸으라구요 왜 자꾸 다들 불꽃길이야!!!! >>715 아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현호가 미미하게 미소를 짓는 걸 쓰고 싶었나 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현호 이제 취하면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놓음)
719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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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56:16
>>711 와....와.....와........ 사실 아우프가베가 '아우프가베'가 아닐 수 있다고는 어제 독백 보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런 식이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와.... 북마크했습니다. 소름돋았어요 가베주.
720
세연-술집팟
(04279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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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0:57:38
세연은 묵묵히 한 잔씩 마시고 있었습니다. 술을 마심으로써 잊고 싶어하는 사람은 본 적 있었지요. 술을 마시고 꼴사납게 취해서 충동에 시달리던 사람들을 싫어했고요. 스쳐 지나갔던 걸 잊을 수 있을 리가 있나요? 게다가 계속해서 쌓아올려진 것들. 그리고... -할지도 모른다는 편지는 절정을 찍었지요. 정말 술이 들어가면 별의별 생각이 다 드는군요. "그래요. 거짓말은 아니겠지요." "거짓말은 한 적 별로 없으니까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 순간 부글부글한 것만 같았다. 옛 말에도 있지 않던가. 과유불급이라고. 넘치는 건 못한 것보다 못하다고. 그게 딱인가.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해가는 건지. 귀찮은 것들을 내려다보는 듯 약간 거칠게 잔에 술을 따르는 것 같았지만 표정만 약간 별로라는 듯일 뿐 손짓은 여전히 유려했다. "안주.. 시킬 거면 시켜도 괜찮아요." "하영 양이 살 필요는 없어요." 돈도 많고, 먹일 거면 먹이고. 약간은 심술궂은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지애와 현호를 바라보았습니다. 자신도 파이어위스키를 시킨 건 덤이군요. 먹고 죽어보자. 라는 자기파괴의 충동이란. "소개도 없었으려나..요. 간단하게 치희라고 부르는 게 낫겠지." 이름에서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군요. 치희도 세연의 이름 중 하나였으니까요. "빌어먹을 가문에 독배를..." "장막 너머로 가는 건 별로야." 라고 이상한 말을 말하는 건 역시 청주로 툭툭 건드려지던 이지가 병나발까지는 아니지만 위스키를 부어넣으면서 살짝 떨리게 되어서 그런 걸지도.
721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20:58:56
>>718 헹 싫은데여 현호야말로 꽃길 걸으시져ㅋㅋㅋㅋㅋ
722
영주
(8445383E+5 )
Mask
2018-01-20 (파란날) 20:58: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골로 가즈아!!!!!!!!!!!!!!!!!!!!!!!!!!!!!@@@@@@@@@@@@@@@@@@@@@@@
723
세연-술집팟
(04279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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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00:31
세연이는.. 취한 사람 별로 안 좋아합니다. 취한 아버님께서 주문을 스치듯 쏴버려서.. 근데 취해가네요.. 하핫. 혼파망이다! 혼파망!
724
가베주
(314353E+63 )
Mask
2018-01-20 (파란날) 21:01:21
북마크라니!!!! (각인당함(털썩 그리고 세이쟝이 가문 내에서 불리는 미들네임은 후긴입니다..형아는 무닌이애오... O<-<
725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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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0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정신 놓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릭터랑 같이 놓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연이 술버르스 나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721 후, 지애야말로 꽃길 걸으시죠 어차피 현호는 불꽃길 예약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시작할 때 읽던 편지는 어머니에게서는 ■■ 에 대한 통보 비슷한 편지였고 현주 누나에게 온건 거절하라는 편지였습니다. (이미 많이 미친사람입니다 지나가세요;;; 취하는 게 웃는거면, 되게 '이상하리만치' '흉내내는 것 같은' 미소일텐데 큰일이네요 현호...
726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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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03:21
아우프가베 설정 이해가 끝났습니다!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랄지, 한 가지 질문 할 부분만 하면 될 것 같아요:D 평일 저녁 중에 시간 되는 날 있으신가요?:D 채헌과 호의 설정도 다 읽었습니다! 채헌주에게도 한 가지 질문할 부분이 있는데.... :3 평일 저녁 중에 시간 되는 날 있으신가요?:D
727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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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04:32
흑흑흑... 이제 두 시간 동안 가면 집에....
728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Mask
2018-01-20 (파란날) 21:05:36
그리고 정말 간 건가 술집팟!(흐릿)(다니엘, 미셸: ?) 술집 주인: (얼굴이 학생들 같은데....)(흐릿)
729
채헌주
(69628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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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06:29
>>726 평일 저녁이면 언제나 시간이 된답니다!
730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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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07:10
>>728 ㅎㅎㅎㅎㅎㅎㅎㅎㅎ;;;;;(영:(파이어위스키 병나발로 들이키고 있는 사람)
731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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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07:46
>>726 아 깜짝이야 순간 채헌이랑 호랑 같이 불려서 저도 부르신 줄 알았네요 .....
73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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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08:42
>>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청주 위스키잔으로 마시는 중)
733
가베주
(314353E+63 )
Mask
2018-01-20 (파란날) 21:09:05
>>726 네. 시간 비어요! :) 조심히 오시구요! 그리고 술집팟..(동공지진 가베: (쟤네 학생이잖아)
734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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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10:54
저는 술집에 가도 좋다고 이야기하지않았.....(흐릿해진다) 그것보다 왜 머글 술이 머글이 없는 도시의 술집에....(흐릿)
735
도윤주
(49196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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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11:01
(외출한 도윤주다(빼꼼 여담이지만 도윤이는 주량이 센 편!아버지 쪽을 닮아서 연거푸 쭉쭉 들이켜도 잘 취하지 않지만 술자리에서 분위기는 팍팍 띄우고 싶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뒷정리하기 귀찮으니까(...) 취한 척 한답니다 :D 술집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말짱해지지! 자 그럼 집 가서 다시 만납세..!으으 밖에 넘모나도 춥다 ㅠ
736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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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12:49
도윤주 조심해서 집에 들어가세요!!8-8(부둥부둥) .... 저는 왜 또 지하철을....(흐릿)
737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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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13:44
도윤주 집에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736 앗.. 세상에 스레주... 또 지하철을 잘못 타셨......(아련해짐)
738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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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16:05
일단 저는 집에 들어갈게요:) 어떻게든 되겠죠:3 일단 집에 가면서 머리를 좀 식히고 정산을 해야겠어요! 지금 상태로 계속 있으면 여러분께 안 좋은 말이 나갈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었읍니다...(흐릿)
739
가베주
(31435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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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17:20
도윤주 조심해서 돌아와! 그리고 세상에 스레주...(아련 것보다 가베쟝은 뭘 하고 있나요. :3.dice 1 3. = 2 1. 여명에서 정학당한 여동생을 마주치고 데이트(?)를 하고 있음 2. 평범하지! 3. 묻지 마. 돌아가.
740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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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19:2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가베비설 ㄷㄷㄷ
741
가베주
(314353E+63 )
Mask
2018-01-20 (파란날) 21:21:41
깜짝이야; ㄷ가 너무 많아서 지진난줄;; (아님(갑분싸
742
권지애-술팟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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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27:07
학우들이 안주를 결정하는 사이, 말없이 버터비어 석 잔을 더 비운다. 자신감, 그래, 이 감정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멈뭄신의 연회 때의 행운의 물약을 마신 후와 비슷한 감정이다. 누군가 주막의 버터맥주 통에 펠릭스 펠릭시스를 풀기라도 한 것일까. 누군지는 몰라도 감사한 일이다. 자신감. 지금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시작될 일을 시작할 용기. "안주는 됐고, 한 잔 더." 안주를 시켜봤자 먹을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버터비어는 달지만 배가 부르다. 모든 일에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다. 케이크는 거짓말이라지만 거짓말이 아니더라도 케이크를 먹으면서도 아껴두는 방법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 기분이 좋다.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 나온다. "가문?" 세연의 말에 귀를 끄는 단어가 있다. "미안한 말이지만 너네 가문들 죄다 똥이야." "순수혈통을 고집하는 인간들 중에 제대로 된 녀석은 없더라고." "돈없고 힘없어지면 그놈의 혈통이 무슨 도움이 되나 보라지." 두 명의 순혈 학우들 앞에서 과격한 발언을 내뱉으면서도 웃음은 입에서 떠나질 않는다. 아, 시원하다. 진실을 이야기 하는 것은 이렇게나 즐거운 걸. //지애 취했다ㅏㅏㅏㅏㅏ!!!!! 세상에 맥주 가지고 취하는 인간이 있나 싶지만 유알콜 버터맥주는 독하다 칩시다!
743
권지애-술팟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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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28:35
>>742 지애는 술 취하면 헛생각을 합니다! 영이 죽는다고 한 말은 못들었다고 합시다. 그런 말을 들으면 술이고 뭐고 확 깨서는 뭔 소리냐고 다그칠 것 같아서...
744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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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28:42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격한 발언을 내도 ... 현호는 뭐, 그렇습니까 하고 말텐데.... >>740 아 놀래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
745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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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31:12
음.. 이어야하나, 고민되네요..
746
현호주 ◆8OTQh61X72
(25152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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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34:21
일단은... 잇겠습니다...?
747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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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34:29
>>745 얻 어째서죠...! 그렇게나 과격했나요(쭈글) 뭐 영 아니면 헛소리로 넘기셔도 됩니다. 발음이 풀려서 못알아들었을 수도 있고...
748
현호주 ◆8OTQh61X72
(25152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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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35:28
>>747 아뇨아뇨 그게 아니라..음.. 스레주께서 하신말씀때문에..
749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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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36:35
아... 술 마셔도 된다고는 하지 않으셨댔죠... 음..... 어쩌죠. 영주랑 세연주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50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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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38:11
영주랑 세연주의 의견을 좀 듣고....
751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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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43:51
두분 의견에 대해 듣고 나서 잇던가 그대로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752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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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44:00
자아 집 온 도윤주다 소리질러어!!!fus ro dah!!!!(사자후(와장창 아쎄이 도 유쎄이 윤 도!윤!도!윤!(발광
753
츠카사주
(9218683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44:49
도윤주 안녕요!~@@@@@@@@@@@@@@@@@@@@@@@@@@@@@@@@
754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45:02
...는 분위기 못 읽고 너무 설친것같은 기분이....(흐릿 엄음..
755
영주
(8445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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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45:13
그대로 종료하는게 나을거같아요 안 될거같으니까 더이상.
756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45:44
츠카사주 다시 안녕!! XD
757
현호주 ◆8OTQh61X72
(90973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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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45:56
알겠습니다. 그럼 종료!!!(탕탕)
758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46:46
>>754 아뇨 안설치셨어요ㅋㅋㅋㅋㅋㅋ 도윤주 어서와요!!! 도! 윤! 도! 윤! (야광봉 붕방)
759
지애주
(3225165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47:08
예 저도 종료하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760
현호주 ◆8OTQh61X72
(90973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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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48:46
도윤!!도윤!!!!!!!!!(소리질러)(야광봉)
761
세연주
(67722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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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49:18
아무래도.. 음. 저도 종료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어서와요 도윤주! 어으.. 왜이리 흐늘거리지..
762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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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49:50
핫 이분들....(감동받음(눈물(말을 잇지 못하는... 지애주랑 현호주 포함해서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안녕!!XD
763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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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50:23
음 영주 세연주 현호주 수고하셨어요! 그럼 일단 저 일상은 없는 일로 하고, 다음 번에 만날 땐 좀 더 건전하게 놀아요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미성년자고 학생들이니ㅋㅋㅋ
764
지애주
(32251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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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52:48
음 전 이만 집에 가봐야겠네요. 여러분 좀 있다 다시 봐요!
765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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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56:47
지애주 조심히 컴백홈하길!(손 흔들
766
현호주 ◆8OTQh61X72
(20551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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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1:59:10
지애주 조심해서 오세요!!!
767
츠카사주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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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12:49
어러따
768
세연주
(76105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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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15:53
다들 수고하셨어요! 지애주는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769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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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16:33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770
영주
(91605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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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19:32
모두 수고하셨어요ㅠ_ㅠ! 지애주 조심해서 들어가시구요!
771
ㅅㄱㄴ - 갓캐
(92186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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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21:35
"내 앞에서 웃는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맨날 나만 웃잖아? 재미없게. 어쩔 수 없지? 자~ 웃어봐." 기다려봐, 라고 작게 속삭이곤 그녀의 입꼬리를 올려주기 위해 내 양 손을 뻗었다. 무표정을 고수하는 유채헌과는 다르게 난 늘상 웃는 얼굴을 고집했다. 웃음이 나올만큼 인생이 행복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니었다. 아주 어릴적을 제외하면 한 번도 내 삶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과거의 나였다면 그것들을 손에 넣기 위해 조금 더 노렸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의 나에겐 그럴 여력조차 없었다. 그 날 깨달아버렸다. 내가 무슨 짓을 하던 내 처지는 바뀌지 않을거란 것을. 그렇기에 그냥 받아드리기로 했다. 그냥 태어날때부터 정해져 있었겠지, 마치 혈통처럼. 더러운 머글이 순수혈통의 자리를 넘볼 없듯이 나 또한 그가 사라졌음에도 그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었다. "설마가 사람 잘 잡는거 몰라? 내가 죽으면 내 지팡이는 네가 간직해줘." 장난스레 대답하면 씨익 입꼬리를 올렸다. 보통 소설책 같은걸 보면 저런 대사를 한 사람들은 대부분 죽던데. 아무리 그래도 고작 귀곡산장 따위에서 죽을 것 같지는 않다. 심해봐야 무서워서 도망치는 정도에서 끝이 날 것이다. 그녀를 따라 귀곡산장에 도착한 나는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쉴새없이 주위를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다. 스산한 분위기가 이유없이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유채헌의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며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정말 사람 하나 죽어도 모르겠다, 그치?" 분위기만 봐선 막 천장에서 시체라도 튀어나올 것 같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772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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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23:37
평생을 가도 못잊을 인연이라고 영이한테 말하면서 부둥부둥해주고싶다!!!!(아무말
77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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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26:50
아무튼 얼믕은 녹이자!!!
774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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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32:08
핫 녹아라 얼음!!깨부순다 얼음!!(손이 부서진다(아앍 뻘스럽지만 아이스 브레이커즈 맛있다..가격은 비싸지만 맛나!
775
소담주 ◆w6XWtSYyTw
(02340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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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33:44
자고 일어나보니....10시(흐릿 오래전에 만들었던 소담이 엄마 셀피에요!
776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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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34:33
소담주 어서오세요!!!!앗 어머님....! 분위기 카리스마 넘치네요!!!
777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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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35:43
소담주 어서와! XD 오오 어제 소담주 아버님 비설에서 언급되었던 그 쏘쿨하신분인가!분위기있는걸!
778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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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36:08
아니 소담주 아버님 비설이 아니라 소담이 아버님 비설...!(동공대지진 핫 어째 오타도 저렇게..;;
779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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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38:06
리갱합니다! >>775 오오오 이분이 바로 카리스마 걸크 쩌시는 로맨티스트 어머님이시군요!
780
현호주 ◆8OTQh61X72
(16412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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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38:44
엗... 소담주 아버님ㅋㅋㅋㅋ핫시ㅋㅋㅋㅋ도윤줔ㅋㅋㅋㅋㅋ
781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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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39:47
>>774앗ㅋㅋ 아이스 브레이커즈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진짜로 딱 그런 뜻이래요, 모르는 사람끼리 어색하게 앉아 있을때 하나 먹을래? 하고 건네 주면 침묵이 깨진다고ㅋㅋㅋ
782
현호주 ◆8OTQh61X72
(16412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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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43:15
에예!지애주 어서와요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783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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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43:43
>>780 하 저거 발견하고 어?!!했을땐 이미 마솝은 눌러진 다음이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C 오타도 참 주옥같이 나네요 ^^...자 그럼 도윤주는 밝고 희망찬 다음생을 향해 전력질주하겄슴다 짜살 이끼마쓰으~!!!!!(밖으로 몸을 날린다(자유낙하 >>781 정말로 그런 뜻이었냐고 아이스브레이커즠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아아니 그건 아이스브레이커즈 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에 해당되는거잖앜ㅋㅋㅋㅋㅋㅋ!이거 작명하신분 누군진 모르겠지만 아주 칭찬해 칭찬스티거 백개드림 와아아^^(도름
784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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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43:45
멀미 때문에 죽겠읍니다.... 아 아까 그 제 말 때문에 여기가 이렇게 얼아버린 거라면... 어.... 여러분께 안 좋은 말이 나갈 것 같다고 얘기했던 것은 제 현실에서의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멘탈이 깨지는 이야기를 들었어서 제가 그것 때문에 정신적으로 조금 안좋아졌었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자세하게 말은 안하고 그렇게만 얘기했던 게 지금 상황이 된 것 같아요. 미안합니다...ㅠ 술집에 대한 건.... 스레 캐릭터들의 연령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술을 마시게 할 수 없었습니다. 마법사여도, 미성년자인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올해 초반에 있던 멈뭄미신 이벤트에서도 여러분이 마신 것이 거의 다 음료수였었습니다. 인외의 존재는 NPC가 전부이기 때문에 그들이 취했던 것이고요. 해리포터 원작에서도 학생들이 술을 마시는 건 성인 나이대 정도 되었을 때였고, 버터맥주는 도수가 없다고 했었으니까요. 저 때문에 분위기가 확 망쳐졌던 것 같아요. 미안합니다.
785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22:44:05
예압 감사합니다 현호주. 현호주도 안녕하세요!
786
도윤주
(5015228E+5 )
Mask
2018-01-20 (파란날) 22:45:38
앗 그리고 지애주 어솨요!!그리고 캡도 어서와! XD 엄음 현실문제 때문이었구나...응응 너무 미안해하지는 말고!가끔씩은 조용할때도 있는거지 뭐! 아무튼 그리고 힘내라 우리 캡... 8ㅁ8(토닥토닥
787
현호주 ◆8OTQh61X72
(16412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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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46:30
아닙니다 스레주!!! 그런이유때문은 아니니까 자책하지 말아주세요!!!! 저희도 죄송합니다!!!!(석고대죄) >>785 돌리시렵니까(뜬금)
788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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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48:07
스레주 안녕하세요! 아뇨, 분위기가 망쳐지진 않았어요. 애초에 음주떡밥에 신나서 캐릭터들이 미성년자라는 것도 무시하고 돌린 제 탓이 큰 걸요. 스레주는 미안해 안하셔도 돼요. 분위기가 과열되거나 이상한 방향으로 갈 때 바로잡아주는 것도 스레주로서의 본분이잖아요!
789
현호주 ◆8OTQh61X72
(1641238E+6 )
Mask
2018-01-20 (파란날) 22:50:38
스레주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네....!!!! 바로잡아주셔서 감사합니디!
790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22:51:50
>>787 저도 돌리고 싶긴 한데 오늘 컴 고장난게 제가 허구헌날 컴퓨터만 해서 아니냐는 분위기로 가서 좀 혼났거든요... 지금 이것도 몰폰이라 지인짜 아쉽지만 오늘은 집에 있는 동안은 안 될 것 같아요(,_,)
791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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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56:01
>>790 안이 지애주......(부둥부둥)그러한 사정이..ㅠㅠㅠㅠ 괜찮아요!!! ㅠㅜㅠㅠㅜㅠㅜㅠ 다음기회에 돌려요!!
792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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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56:06
지난주 금요일부터 현실에서 거의 정신력으로 버티는 상황이다보니 평소라면 그냥 한 귀로 흘려들을 이야기에도 멘탈이 강하게 흔들리네요;-; 미안해요 정말로 미안해요...
793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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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57:58
그리고 모두 고마워욤;ㅁ; 그리고 지애주...(토닥) 다들 금손이시군요! 일단 집에 가면 정산을 하겠습니다! 혹시 점심 이후에 귀곡산장에 갔는데 제가 못봤다 하신 분 있나요?:0
794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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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58:29
앗 캡 정말로 힘들구나 ㅠㅠ...어흑 나쁜 현실 왜 우리 캡 괴롭혀써!!!왜!차라리 도윤이랑 도윤주를 괴롭히라고! 진짜로 정말로 힘내..!도윤주가 응원할게!!멋지고 착하고 예쁘고 귀엽고 친절한 우리 캡 파이팅!!(야광봉
795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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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59:53
호의 웹박에 대해 스레주께서 코멘트하지 않으셨으니!!!!저는!!!! 위키에!!!!내일!!!!!수정하겠습니다!!!!!! (지금은 무리)
796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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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2:59:54
>>791 헉 달래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 스레 분들은 천사!(부둥부둥) >>792얻 아녜요ㅋㅋㅋ 지적할 건 지적해주셔야죠ㅋㅋㅋ 오히려 감사했어요, 정말로!
797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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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1:20
아아참 캡 질문이 있는데 ''* 귀곡산장 정산레스?에 대해서 추가로 레스 써야하거나 하는거야?
798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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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2:16
후....우리 스레주를 힘들게...(험한말 장전)(자중) 스레주 힘내시구......8ㅁ8(우럭ㄱ
799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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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3:25
저는 절대로 착하고 예쁘고 귀엽고 친절하고 멋지지 않습니다...(동공지진) 도윤이와 도윤주를 괴롭힐 수는 없어요8ㅁ8! 아무튼 방금까지 멘탈 깨진 이야기를 한 사람과 계속 싸웠더니(+멀미) 배가 엄청 고프네욤:3 밥 먹고 싶다 밥... 음믐므.. 통화에다 톡에다... 내일 아침에 출근하면서 진짜 어쩌나...(매우 창피)
800
지애주
(4491672E+5 )
Mask
2018-01-20 (파란날) 23:04:48
>>792 ;ㅁ; 세상에 레주... 스레주야말로 힘 내세요(부둥부둥) >>795 오오오옹(기대)
801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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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5:17
>>795 앗 호의 웹박수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어욥:) 추가하셔도 됨미다!! >>797 쓰셔도 되고 안쓰셔도 됩니다!XD 단지, 반응은 처음 반응 그 이상은 나오지 않아욥... :3
802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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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5:23
사실 저도 좀 더 추가할 설정이 있는데... 지금같아서야 못보낼 것 같네요...(먼산)
80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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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6:52
>>801 보내는 웹박수마다 문제가 없다니 매우 이상한걸요.... 이번건 한번은 질문이 들어올거라고 예상하고 긴장했는뎁....(아쉬움(??
804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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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6:57
>>802 천천히 보내주셔도 괜찮아요:) 제가 여유가 생겨야 하는데... (따흐흑)(바흐흑)
805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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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7:54
>>803 앗 그러면 질문해도 되나요?*''*
806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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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8:12
도윤:(감동받음(울망 도윤주:(감동222222 엄음 그렇다면 뭐라도 간단하게 먹는 게 어떨까..! 앗 그리고 올리고 안 올리고는 자유구나!음음 손이 심심하니까 간단하게 써야지 XD
807
현호주 ◆8OTQh61X72
(18387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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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8:33
>>805 (반짝반찍) 네!!!!
808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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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8:43
>>799 으아니 뭐 그런 사람이 있는거죠, 스레주 맛있는 음식 사가시고, 레주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도 보시고, 오늘 멘탈 케어 잘 하세요... 저희가해드리고 싶지만 스크린을 넘을 수 없으니...;ㅁ;
809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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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08:57
아니... 도중작성..!! >>805 (+) 사실 정말로 제가 질문하거나 세계관에서 질문할 부분이 없었어욥.. :3c
810
지애주
(4491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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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10:09
>>806 오오오 상큼한 도윤이의 반응 기대하겠습니다! >>807 현호주ㅋㅋㅋ 또 왜 기뻐해요ㅋㅋㅋㅋㅋ 귀여우셔ㅋㅋㅋ
811
소담주 ◆w6XWtSYyTw
(02340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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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10:49
으으 머리아파서 글이 안써진다...답레 빨리 써야하는데...8ㅁ8 레주 혹시 웹박으로 보낸 거 일치하는지 확인 해보셨나요??
812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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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10:51
>>809 (매우 큰실망)
813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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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11:12
집에 가면 주먹밥 먹고 저주파안마기로 팔과 다리를 안마할 생각입니다!!XD 어머니: 목소리가 지쳐보이는데...? 스레주: 넹... 버스도 안오고 택시도 없고 전철도 잘못타고 그 와중에 뫄뫄가...(주륵) 어머니: 고생이 많다...
814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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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12:06
>>810 그치만... 웹박 보낼때마다 너무......스레주가 괜찮아요!하셔서..
815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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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12:41
>>811 웹박으로 혹시 저번에 제가 질문한 것 이후로 더 보내셨나요?:3
816
소담주 ◆w6XWtSYyTw
(02340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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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13:21
>>815 네네 세계관에 관한건 아니니 걱정마셔요!
817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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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14:18
제가 아까 너무 정신이 없어서 확인을 못한 것 같습니다8ㅁ8 미안해요 집에 들어가서 확인할게요!!
818
최도윤 - 귀곡산장 안에서 일어난 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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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25:59
귀곡산장 안은 생각보다 엄청 어두웠다. 으으,이래서야 한발짝 내딛기도 힘들겠는데? "...환하게 밝힐 겸 마법을 좀 써봐야 할까?" 음음...역시 불 마법이 좋겠지? 다만 그러면 산장이 환해지는것과 동시에 활활 타오르겠지만...뭐 어때!이곳에 얽매인 악령들을 성불 및 정화시켜주겠어! 정말로 마법을 사용하려는 찰나,스타가 다시 주머니에서 기어 나왔다. "..어랏,왜 나왔니?...아아,역시 지네라서 어두운 곳이 그립구나!" 여윽시.사스가 지네.도윤은 방싯 웃으며 마법을 쓰려던 걸 그만두었다. 음음,스타가 마음에 들어하는거 같으니까 그냥 놔두지 뭐!애초에 악령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잖아! 어깨 위에 올라앉은 스타가 더듬이를 이리저리 살랑였다.그러면서 도윤에게도 살짝씩 닿았기에 간지러웠던 모양인지,도윤은 웃으면서 살짝 몸을 옴츠렸다. "에헤헷.간지러워." 그리고 어느 순간.더듬이를 살랑이던 스타가 더듬이를 딱 멈췄다.뭐지?뭐에 놀랐나?하던 순간 어디선가 나지막하게 그릉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고,도윤도 핫 하며 지팡이를 바로잡은 채로 경계태세를 갖추었다. 분명히 아무것도 없을텐데...? "..뭐지...?동물인ㄱ 갸악 나왔다아아아아!!!으아 뭔가 나와버렸어어!!!" 이어서 정확히.똑바로 들려오는 소리에 도윤은 새된 비명을 질렀다.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지만.소리만 들렸지만 기겁해버린 것이다. 그러고는 이내 한 걸음 물러서더니,무언가를 집어들며 외쳤다. "..이렇게 된 이상 궁극병기를 사용하겠다아아!!먹어라 짱돌!!그리고 삼십육계 줄행랑이다아!!!" ..날아간건 짱돌이 아니라 재수없게 바닥에 있던 거미였지만 알거 없었다. 왜 그걸 던졌냐면.....그렇다고 해서 스타를 던져버릴순 없잖아.던질게 정 없었다면 어찌 될진 몰랐지만...아무튼 스타는 소중하니까!내 패밀리어니까!(스타:(그러면서 초콜릿 사수할땐 잘만 던지더만?)(어이X) 아무튼 그러고는 전속력으로 문을 박차고 나왔다.그리고 문 앞에서 숨을 조금 고르고는,이내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당당한 걸음거리로 산장을 나왔다. "......하,악령은 무슨!그냥 동물이나 떠돌이 유기견이겠지!" 하며 호탕하게 웃는 도윤.입은 웃고있지만 눈은 웃고있지 않았다.. 아무튼,일단 으르렁거리는 소리였으니 뭔가 동물쪽에 가까운 무언가 숨어있는게 아닐까 하며 약간의 의문심을 품고는,다시 제 갈길을 가기 시작했다.
819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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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44:21
드.. 드디어 집에왔습니다... 그리고 팔을 걷어붙였더니 팔에 멍이.... 왜, 왜지...(동공지진)
820
이름 없음◆Zu8zCKp2XA
(57423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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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48:42
도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저는 저녁 먹고 안마 좀 하고 올게요!:)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821
도윤주
(5015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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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파란날) 23:49:28
캡의 컴백홈을 축하합니다!!(폭죽 빵 응응 푹 쉬다가 와! XD
822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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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06:05
레주 잘 돌아오신거 축하드려요! 안마 잘 받으시고 푹 쉬세요! >>818 도윤이ㅋㅋㅋ 왜 바닥에 있는 거미를 던지는 건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3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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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13:37
>>8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던질게 없어서...?(흐릿(???? 도윤:저거라도 던지지 않으면 안 될거 같았어요...(시무룩
824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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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21:26
집 도 착 !!!!!!!!!!! 영주 갱신할게요(붕방)
825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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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21:29
날아간다아-(디바풍)
826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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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22:11
추우신데 고생많으셨습니다 영주!!! 엇서와요!!! 슬슬 새벽반들이 모이는가!!!!!
827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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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22:17
영주랑 현호주 어서와!! X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주 왜 날아가고 있는거얔ㅋㅋㅋㅋ!(캐치(스트-라이크!(?
828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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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24:41
꿈틀꿈틀대며 갱신합니다.... 집.. 최고... 이불 속 최고.. 다들 안녕하세요!
829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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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25:25
>>823 아니 근데 보통 돌을 던지려다 살아있는 게 물컹하면 놀라서 포기할 것 같은데ㅋㅋㅋ 지네를 키워서 그런가 도윤이는 그쪽으로 이골이 났나봐요.ㅋㅋㅋㅋㅋㅋbbbbbbbbb
830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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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27:04
>>8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날아가시는거냐구요 현호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828 세연주 어서오세요@@@@@@@@@@@@@@@@@@@@@@@@@@@@@@@@@@@@@@@@@@@@@@@@@@@@@@@@@@@@
831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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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28:20
핫 제 최애가 디바와 트레라서......(끌끌) 세연주어서와요!!!!!
832
ㅇㅊㅎ - ㅅㄱㄴㅁㅇ ㅊㅋㅅ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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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29:56
유채헌은 영문도 모르고 입꼬리를 올렸다. 무표정했던 얼굴에 입꼬리만 올라가니 꼭 사진관 기사 앞에서 증명사진을 찍는 모양이 됐다. 손을 피해 뒤로 한 걸음 물러선 채헌이 숨을 내뱉 듯 웃었다. "그래, 소중히 관리 해줄게." 제 지팡이도 책상 구석에 있는데 남의 지팡이라고 관리를 할 리는 없었다. 사기노미야가 이 곳에서 죽을 리는 없으니 그냥 하는 말에 가까웠다. 내뱉는 대사는 족족 전형적인 사망 복선을 따르고 있었지만 여명에서 사람이 죽을 리가. 문이 낡은 탓인지 쉽게 열리지 않자 채헌이 다리에 조금 더 힘을 줘 문을 다시 찼다. 그러자 조금의 틈이 생기며 문이 열렸고, 발 끝으로 문을 연 채헌은 안으로 들어갔다. “어, 머리 위에서 시체 떨어질 것 같아.” 내부를 둘러본 유채헌이 덤덤하게 감상을 내뱉었다. 머리 위에서 시체가 떨어지든, 아래서 이상한 것이 갑자기 튀어 나오든 이상할 것 같지 않았다. - 사진관 하니까 생각난 건데 학생증 잃어버렸어요 세상에 내 소중한 청소년 할인......
833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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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0:01
ㅋㅋㅋㅋㅋ 세연주 어서와!!역시 이불 속은 최고지!! XD >>829 아니 그렇기는 한데 그때 도윤이 소리때매 놀라서 자기 손에 닿는게 돌인지 거미인지도 모를 정도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지류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포기는 하지 않았지! :> 사실 거미가 아니고 나무조각이나 진흙이나 모래나 자기 신발(?)이었어도 짱돌이다아!!하며 던졌겠지만!
834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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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1:08
앗앗 채헌주도 어서와!! XD 세상에나 학생증...을....(흐릿(토닥토닥
835
이름 없음◆Zu8zCKp2XA
(886387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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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1:41
밥 먹고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 설마 오늘 터지지 않겠지....(흐릿)
836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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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1:48
지애주가 신경쓰였던 현호의 그 검은 네모는. 어차피 학원을 나가면. 잊혀져버리던가, 잊어버리던가.
837
이름 없음◆Zu8zCKp2XA
(886387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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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2:10
채, 채헌주....8ㅁ8..(토닥토닥) 찾을 수 있을거에요8-8!!!
838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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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3:01
입니다! 네!!!(빵실) 스레주 어솨요!!!! 식사 맛나게 하셨나요?
839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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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3:18
앗앗 캡 어서와!!맛저했구나! XD
840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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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4:09
>>835 역시 새 스레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ㅇ___ㅇ;;;;새벽에 쫌 달리면 터질 각인데요;;;;; >>836 않이;;;;;;;;;;;;;뻘한데 네모 그 뜻이였습니까??????? 현호 미래 관련인줄알았는데 깜놀했어요저ㅇ__ㅇ;;;;;;;;;;;;; >>832 채헌주 진심으로 힘내세요ㅠ___ㅠ학생할인 굉장히 중요합니다.......까딱하다가 1000원 넘게 나가더라구요 한번에 >>831 현호주,.,.최애는,,.,.디바와,.,.트레이서,..,.(메모)
841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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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4:31
괜찮습니다 어차피 재발급 받으면 나올 거예요ㅎㅎㅎㅎㅎㅎㅎㅎ 안 그래도 사진 못 나왔는데 이번기회에 바꾸져 뭐ㅎㅎㅎㅎㅎ...... 모두 좋은 밤이에요!
842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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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6:44
>>840 잊혀지던가 = 자신이 잊혀지는것 잊어버리던가 = 현호가 모두를 잊는 것. 미래암시랑 비슷해요!!!
843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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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8:02
채헌주 어서와요!!! 학생증....(현호주는 침묵했다) 현호 : 민증 몇번 잃어버리셨습니까. 현호주 : 스끄르으...
844
이름 없음◆Zu8zCKp2XA
(886387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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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8:55
주먹밥과 참치라면(by. 동생) 그리고 안마기가 함께하니 행복해요;3 그럼... 오늘은 다음판 부제 추천받아요!!XD
845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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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39:21
핫 그리고 현호 네모칸 엄청 의미심장한 내용이었잖아..... 잊어버리던가..는 누굴 말하는건지는 감이 안 잡히지만 잊혀지던가.....라는 건 진짜......8ㅁ8
846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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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0:01
..는 >>842에 있구나(흐릿(미처 못봄(쥐구멍으로 골인!
847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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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2:27
>>842 뭡니까 그거 슬프잖아요 ;ㅁ; >>841 채헌주 힘 내요! 학생증 꼭 찾으실 거예요!
848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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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3:29
>>846 (끌어냄) 왜 자꾸 쥐구멍으로 가세요ㅋㅋㅋㅋㅋㅋㄲㅋㄲㅋㄲㄱㅋㅋㅋ마지막으로 위키 정리(감정&독백) 하면 되는군요......(고통받음
849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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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3:42
>>844 잘은 모르겠지만 꼭 "커플"과 "죽창"이라는 키워드가 있었다면 좋겠습니다!
850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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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4:01
학생증.. 저희는 폰에 앱으로 있어서... 세연주: 만약에 개인 이벤트 하면 아마.. 음. 세연이 너는 약에 헤롱헤롱이지 않을까? 뭐 그런 거 있잖아. 산제물로 쓰이는 것들에게는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알코올과 약을 먹인다.. 그런 거. 세연:(질-색) 세연주: 문제는 개인이벤 할 시간이 안 나므로 그냥 넘어갈 가능성이 높..(먼산)
851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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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4:28
>>844 '동하확원은 오늘도 혼란스럽습니다'어떨까!!(안됨
852
도윤주
(292477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44:50
아니 왜 자꾸 동하확원이래 동화학원이야..!
853
이름 없음◆Zu8zCKp2XA
(886387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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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4:57
현... 현 호야... 8ㅁ8...
854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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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5:16
그러니까.... 어.. 죽는다는게 아니고 이분들아!!!!!!!! 데릴사위란 느낌을 살리고 싶었고 팔려간다는 위키에 추가한 미래에 대한 설정도 풀고싶었습니다.
855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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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5:59
>>844 혼돈과 파괴 사이 어떠십니까 레주!!!!!ㅇ___ㅇb
856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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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6:25
>>850 오오 세연주네 학교도 그렇군요! 그리고 개인이벤 내용... 아니 저희 학교 아이들 왜이리 불행하냐고요, 하루빨리 행복해집시다!
857
이름 없음◆Zu8zCKp2XA
(886387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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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7:19
음음... :3 -커플, 죽창 혼파망 그 사이 어딘가의 동화학원 -동화학원은 오늘도 혼란스럽습니다 -혼돈과 파괴 사이 인가요! 오오오:3
858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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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7:54
맞아요 여러분 자캐 복지좀..... 해주세요.........
859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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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7:55
이분들 우럭 그만해요!!!!!!ㅋㅋㅋㄲㅋ특히 스레주!!!! 아니.. 스레주는...어.....(말잇못)(그저 부둥)
860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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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8:26
>>857 111111111111111
861
도윤주
(292477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48:59
>>854 아니 죽는게 아니라도 그렇지 잊혀진다는건 좋은 선택지가 아니자노아 그거..!(동공지진 도윤이는 현호 안 잊을 거 같은데!! 도윤:키가 크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면 나는 오너를 죽일거야.부관참시도 같이 할거야.(상큼☆발랄☆한 미소 도윤주:엗;;;
862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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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0:02
자캐복지는 많이 했으니까 받은 만큼 구르는 겁니다!(해맑)(근데 그 자캐복지가 잘 된 건지는 의문)
863
지애주
(537124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0:06
>>854 죽는다고는 생각 안했어요! 그치만 정략결혼으로 팔려가는 것도 슬프잖아요! ;-;
864
지애주
(537124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1:02
>>857 1111111111111111111111111
865
도윤주
(292477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4:15
>>857 1번이 갱장히 끌림니다 캡!!^^
866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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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5:08
아니 다 1번으로 통일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플 아직 많이 생기지도 않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져버리겠습니다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7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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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윽시 이럴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일심동체야!!!
868
소담주 ◆w6XWtSYyTw
(71518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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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6:09
갱신합니ㄷㅏ아...오늘은 하루종일 잠만 자는 것 같네요..
869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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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6:48
소담주 어서오세요@@@@@@@@@@@@@@@@@@@@@@@@@@@@@@@@@@@@@@@@@@@@@@@@@@@@@@@@@@@@@@@@@@@@@@@@@@@@@@@@@@@@@@2
870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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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6:59
앗 그리고 소담주 어서와!! XD 엄음 많이 피곤해서 그런게 아닐까...? ;-;
871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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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7:20
ㄲ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제가 정말 죽창으로ㅋㅋㅋㄲㅋㅋㄲㅋㅋ(끌끌) >>861 세월이 지나면 흐려지듯이 모든게 흐려진다는 뜻이였는데...... 라고 하면 안믿을거죠...?
872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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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7:29
저도 1번이 좋을 것 같아요^^!!!!! 소담주 어서와요!
873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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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7:48
소담주 어서오세요!
874
세연주
(248523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8:30
아 맞다. 오팔아이는 대강 이 캐릭터 눈이랑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 바탕색이 검으면 블랙오팔아이라던가. 파란색이 많이 차지한다거나, 핑크빛 바탕이면 핑크오팔이라던가... 그리고 밤에 오팔아이를 보면 반짝반짝 빛나요! 어떤 면에서 보면 오팔아이를 감춰야지 사람 사이에 섞일 수 있으니 변신술을 못할 리가 없었겠네요!
875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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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8:48
>>871 그건 당근빠따 못 믿는거 아님까(엄근진
876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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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9:36
어서와요 소담주! 혹시 정리가 다 되셨다면 선관 답레...? 주시면 감사하갰습니다..?(혼파망에 잊고 있었음)
877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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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9:40
>>871 으음... 그정도라면 다행이지만요... 그래도 뭔가 찝찝한데....
878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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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9:51
아니 대동단결 미춰버리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다수결의 원칙따릅니다ㅇ____ㅇ!!!!!! >>874 오 세연아..............세연이 계속 오팔아이 드러내줬음 좋겠어요 인생예쁨이에요진짜ㅠ_____ㅠ!!!!!!!!!!!!!!!!
879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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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00:27
>>874 오오 그렇구나..!오팔아이가 뭘까 했는데 말 그대로 오팔아이였어! 핫 바탕색이랑 많이 차지하는 색에 따라 달라진다니 실제 보석의 고증을 그대로 반영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디게 신비로운?몽환적인?느낌인걸 :>
880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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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01:00
>>874 오오 오팔아이 예뻐요! 기회가 되면 그려보고 싶네요!
881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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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03:51
>>875 >>877 믿으세요.. 담영교(?)를 믿으라... 지애주는 왜 찜찜한데요ㅋㅋㅋㅋㄲㅋㄱㄲ 소담주 어솨요!!!!
882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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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04:26
사실 이 캐릭터는 다이아몬드지만.. 뭐 어때요! 사실 오팔아이보단 가문 내부에선 보석안이라는 표현을 더 자주씁니다. 분파는..천간 상징색이 좀 더 오팔아이에 많이 들어갑니다. 예를 들자면 천간에서 검은색을 상징하는 임과 계의 분파인 계회와 임실은 바탕색이 블랙인 경우가 많습니다...라는 식으로요? 근데 3개 빼고 분파 거의 상태가.. 잖아? 안될거야..
883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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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13:03
>>882 앗 오오 그런 세세한 설정까지 전부 짜두다니 세연주 엄청 대단해....!존경스러워....!!(존경의 눈빛(엄지 척
884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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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15:28
세연주의 설정에는 감탄감탄하고 갑니다...
885
소담주 ◆w6XWtSYyTw
(71518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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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17:48
다들 반가워요! 잤는데도 졸리니까 글이라도 텐션을 올려야지
886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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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19:33
>>881 아니 그 불꽃길 불꽃길 하시는데 그정도는 불꽃까지는 아닌 것 같고... 현호주께서 말씀하지 않으시는 시련이 현호 미래에 있는 건 아닌지.. 해서요. >>882 세연주 설정은 세세한게 정말 잘 짜여 있어서 읽을 맛이 나요! 음 세연이 눈 베이스는 초록색과 장미색이었나요?
887
이름 없음◆Zu8zCKp2XA
(886387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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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24:22
순간 잠들었읍니다... 우와아아.... 판 세우고 바로 자러 갈게요오...(흐릿)
888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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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24:59
>>886 음... 그 초록색과 장미색은 아마 다른 캐릭터의 눈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연쟝의 눈은.. 사실 오팔아이라는 것 와에는 바탕색이나 그런 거 하나도 안 정했기 때문에..(변신 마법사라 거의 항상 다른 눈(벽안계)로 바꿔 다니기도 하고)
889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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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25:07
>>886 ㅋㅋㅋ전 불꽃길이라하지않았나이다(양심에털남) 불꽃길은 그렇고... 파도에 쓸리는 길...?(대체
890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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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27:06
아니 진짜 담스레 제목 저거로 결정된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2 보석안이라.,..(메모) 반짝반짝 예쁘니까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 생각해요ㅇ____ㅇ!!!
891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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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28:14
>>888 얻 그런가요(무안) 절 매우 치세요 세연주 요즘 제가 조기치매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세연이는 눈을 파란색으로 바꾸고 다니잖아요, 오팔아이를 드러내지 않는 것도 떡밥인가요? 아니면 그냥 이씨 가 사람인 걸 티내고 다니기 귀찮아서 그러나...?
892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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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28:55
ㅡ레 제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여러분 진단 구해왔어요!!! 해주세용 유채헌님의 꽃과 꽃말은 " 로즈베리 - 당신은 나를 일깨운다." 입니다!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739394
893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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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29:14
캡 잘자!굿밤되어라 :D 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다음스레 제목 넘모나도 맘에 드는데여!!^^
894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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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29:29
스레주 사랑합니다 (엄근진)
895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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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0:42
최도윤님의 꽃과 꽃말은 " 자양화 - 당신은 아름답지만 차갑다." 입니다!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739394 차갑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니 도윤이가..?(흐릿 도윤:후후,역시 저의 팔색조 매력을 잘 알아주시는군요!!(뿌듯(행복
896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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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0:57
현 호님의 꽃과 꽃말은 " 호랑가시나무 - 가정의 행복, 평화" 입니다!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주세요 ........뭐요..?
897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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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1:08
하 영님의 꽃과 꽃말은 " 산앵두 - 오로지 한 사랑" 입니다!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739394 오 꽃말 예쁘네요! 맘에든다>♡!!!!!!!
898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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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1:27
진단메이커가 그대로 가라하신다!!!!
899
츠카사주
(8336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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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1:57
사기노미야 츠카사님의 꽃과 꽃말은 " 호자나무 - 공존" 입니다!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주세요 ㄷㄷㄷㄷㄷ
900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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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2:14
>>895-896 >>899 와 요즘 진단 트렌드는 캐릭터랑 정 반대되는 거 알려주는 건지....? >>8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행복하세요^ ^.....
901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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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2:18
와 담스레 너무 맘에드네요ㅋㅋㅋㅋ
902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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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2:56
핫 영이 진단 엄청 잘어울리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오로지 한 사랑만 쭈욱 길게 하기를 ><
903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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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3:19
>>897 행복하세요제발ㅋㅋㅋㅋㅇㅋ
904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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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5:12
권지애님의 꽃과 꽃말은 " 산당화 - 겸손, 단조" 입니다!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739394 어... 지애가 겸손..?(패럴렐 세계의 다른 지애인가)
905
츠카사주
(8336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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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6:06
>>900 근데 이거 살짝 다른거 나오는게 더 쩌는거 같아요
906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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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6:11
오팔아이가 특히 밤에 자체발광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것도 있고..(밤에 돌아다니면 아 저거 오팔아이구나 단박에 눈치채임) 오팔아이는 세상을 보는 관점 자체가 좀 초월적인 존재같은 느낌으로 다르니까요. 기본적으로 약간의 공감각을 제공해주기도 하고요.. 적어도 보통 사람들이랑 어울리려면 오팔아이를 어느 정도 적당히 켜고 다녀야 합니다.. 세연은 그녕 공감각자인데 오팔아이 관점까지 합해지면 두통+감각 과부하 등등에 시달릴 것 같아서 익숙해지도록 천천히 적응중..일까나요.
907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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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6:23
와와 영이 것 엄청 잘어울려요! 영담영 포에버♡♡♡♡♡
908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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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6:26
>>9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단에도 트랜드가 있는 거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909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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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6:35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뻘하게 이 진단메이커도 재밌는거같아요 >>900 >>902 >>903 후 요즘 영이랑 너무 안어울리는 분위기긴합니다 이게,.,.,.,.
910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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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8:12
이세연님의 꽃과 꽃말은 " 이끼 - 모성애" 입니다!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739394 세연주: ....(설정 하나를 숨긴다)(진단 뒤엔 사람이 있는 것인가..) 세연:(불길)
911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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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8:13
>>908 이게 좀 잘 맞을 때도 있는데 가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반대를 내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진단이 말을 안듣네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당하다?" 유채헌: "자넨 해고야." 유채헌: "가장 증오하는 사람을 만나면?" 유채헌: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와 이거 마지막 질문 대박 지뢰예요 쩐다
912
현호주 ◆8OTQh61X72
(83205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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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9:28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현 호: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는 멘트에 대응하는 방식은?" 현 호: "샤워 시간은 어느 정도?" 현 호: ....첫번째 질문이 지뢴데요?
913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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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0:14
"누군가를 어떻게 나락에 빠뜨릴 거야?" 하영: "근처의 어르신에게 혼이 난다면?" 하영: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하영: 세번째 대지뢰라구요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4
츠카사주
(8336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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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0:33
"해, 달? 둘 중에 어디?" 사기노미야 츠카사: 달. 근데 해가 되고 싶었어.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사기노미야 츠카사: 잘 생긴거. "자넨 해고야." 사기노미야 츠카사: ㅗ >>911 글게요 하 저 채헌주 답레 올린거 보고올게요!
915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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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1:25
어떻게 한 사람당 지뢰를 하나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저거 뜨니까 비설 풀고 싶어요;;;;; >>9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다녀오세용!
916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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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1:27
>>906 앗 무려 자체발광인가요! 그럼 오늘.. 세연이는 무려 자체발광 눈을 하고 술을 마실 정도였던것인가요!(취소된 설정이지만) 세연이 공감각이라는 설정이 굉장히 신기하더라고요. 그거 돌리기 어려울 것 같은데 잘 돌리던 세연주도 대단하시고... 아맞다 이제 같이 일상을 돌렸으니 이제는 물어볼 수 있습니다! 지애 목소리는 무슨 색 무슨 향기인가요!(유치)
917
도윤주ㄱ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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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2:24
이거 다 채워야해? ''* 도윤이는 뭐 숨기는 설정따윈 없으니 노빠꾸 일방통행으로 간다아~! "네가 필요할 이유는?" 최도윤:이런 질문은 저 우울해져요...뭐,궂이 말하자면 세계가 저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라고 할까요!하핫! "원하는 사람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최도윤:...저보다 키 큰 사람들이요.하하,싹 없어졌으면. ..근데 딱 한명인듯 하니까,아마 제 눈에 좀 거슬리는 사람을 죽일것 같네요!아직까지 그런 사람은 없지만 말이죠!(상큼☆(발랄☆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최도윤:저요?저는 성격 자체가 특이한데요!!그-러-니-까,많이 이뻐해 주세요!(뜬금포
918
소담주 ◆w6XWtSYyTw
(71518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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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4:29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정 소담: 음...그냥 현재의 내가 좋아! "샤워 시간은 어느 정도?" 정 소담: 긴편이야! "좋아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정 소담: 그냥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좋은걸! 잤는데도 졸려서 뇌정지오네요;; 답레 3시내로 쓸 수나 있을가...
919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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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4:41
>>917 않이잠시만요 도윤이 두번째질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914 세번째 뻘하게 뿜어버렸잖아요 댕시크해 츠카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0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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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5:36
(첫번째 질문이 지뢰라서 차마 답을 할수없다)
921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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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6:39
>>920 저도 저거 해보고 싶은데 마지막 질문 비설의 핵심 분이 힘차게 나와주셔서;;;;; 정말...
922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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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7:04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이세연: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이세연: "네가 극도로 슬플 때 하는 행동은?" 이세연: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아니 왜 마지막 질문이...
923
현호주 ◆8OTQh61X72
(178730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47:33
도...도윤쟝.....(동공지진) 도윤이의 진심이 느껴젔.............그리고 츠카사 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증말뤀ㄱㅋㅋㄲㄱ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924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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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7:41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하 영: 내가 뭘 제일 먼저 할거 같아. "근처의 어르신에게 혼이 난다면?" 하 영: 죄송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이름은?" 하 영: 화擭, 신信은 이미 있어.
925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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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8:32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권지애: ㅡㅡ 무슨 말하는 건지를 모르겠네. 우리 가족은 이미 이상적인데? "지나가다 싸우는 사람 둘을 목격하면 어떻게 할 생각?" 권지애: 말려야지, 당연하잖아. (그 말린다라는게, 남이 싸우는 말 엿듣다가 자기가 생각하는 '좋은 놈' 편에 서서 싸움에 끼어들어 같이 싸우는 혼파망이겠지만.) "지금 당장 처음으로 떠오른 소원은? 쓸모없는 거여도 취소 불가능." 권지애: 아이●맨같은 히어로가 되고 싶습니다. 나 진지함.
926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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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9:21
>>918 않이소담주ㅠ____ㅠ너무 졸리시면 무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졸릴때는 차종류가 제일 좋더라구요 헉 것보다 세번째질문'♡.....!! 같이 있는거만으로도 좋다니 영이 쪼금 많이 심쿵할거같아요ㅠ♡!!!!!!!
927
츠카사주
(8336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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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49:23
>>915 하 웃은거 실화? 근데 저 님 비설좀 궁금함 >>919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100퍼 캐입이었습니다;
928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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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50:21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현 호: 열셋, 정확히는 열넷입니다.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는 멘트에 대응하는 방식은?" 현 호: 죄송합니다. 누구십니까? "샤워 시간은 어느 정도?" 현 호: 30분정도입니다.
929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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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50:24
>>920-921 비설이 나오면 뻥치면 되잖아요! 캐이입이라고 했지 솔직히 답하라곤 안했으니. 그러니까 빨리 답해주시죠.(기대)
930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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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52:30
띄어쓰기 하고 해봤어! :> "너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자면?" 최 도윤:저 무-진-장 활발하거든요!게다가 고도의 4차원이고!그래서 지칠지도 몰라요! 무엇보다 이쁘고 귀여우니까!반하시면 안되여!><(뭐래; "계속 욕을 중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최 도윤:헐,뭐죠.미친건가.(조용히 자리를 피한다(멀찌감치 "좀 더 애를 써 봐." 최 도윤:응원인가요?헤헤,고마워요!저 짱짱 힘내볼게요!아자아자 파이팅~! >>919 >>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키 작은거에 대해서 심각하니까..도윤이..
931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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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54:22
>>927 3대에 걸쳐 서로의 인생을 조지는데요..... 넘 길어져서........ 확실한 건 유채헌은 영문도 모르고 시력과 건강을 잃었습니다....
932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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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54:29
세연: 과일향 사이의 날카로운 알싸한 향.. 이려나요. 여러 과일맛 풍선껌 몇 개를 막 씹고 있는데 실수로 두어 개의 은박포장지까지 같이 씹어버린 듯한 약간 알싸한? 쇠 냄새..?느낌.. 색은 약간 여러가지이긴 했지만, 공통점이라면 금속성 광택..? 정도려나요. 자체발광 하는 오팔아이의 광채 정도를 변신술로 죽이는 편입니다. 반짝반짝하는 것들 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933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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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54:31
혹시나 이름만 쳐봤거늘..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호: "이번 시험은 어땠어?" 호: "천사를 만난다면?" 호: 살려줘요
934
영주
(6887633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55:06
"미래로 갈 수 있다면 미래의 너를 만나고 싶어?" 하 영: 미래의 그애를 만나야지. 만날 필요가 없어 난. "샤워 시간은 어느 정도?" 하 영: 길어도 20~30분. "어떻게 죽이고 싶어?" 하 영: 뭘. 누굴.
935
현호주 ◆8OTQh61X72
(935584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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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55:43
>>932 세연주 피곤하신데 현호에 대한 색과 항도....(유치22
936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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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56:35
>>932 오오오 되게 지애랑 잘어울려요!!! 와 저 소름돋았어요 세연주. 이 레스는 저장해 되야겠다..!
937
츠카사주
(8336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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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57:10
"지금 당장 현금 10억을 줄게. 넌 어디에 쓸 거야?" 사기노미야츠카사: 한 번도 부족했던 적이 없어서 딱히 모르겠네~ "너의 명장면은?" 사기노미야츠카사: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사기노미야츠카사: 극도로 행복해본 적이 없는데.
938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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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57:22
>>929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당하다?" 유채헌: ?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 "자넨 해고야." 유채헌: 아 네. "가장 증오하는 사람을 만나면?" 유채헌: ? 죽여달라고 찾아 온거래요? 만나길 왜 만나.
939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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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59:38
"누군가를 어떻게 나락에 빠뜨릴 거야?" 하영: 생각해 본 적 없는데 그건,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하영: 찾아오면 내가 먼저 따버릴거야. 찾아오지마.
940
현호주 ◆8OTQh61X72
(935584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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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00:39
>>939 에서 영이의 차기운 분노가 느껴진다......
941
츠카사주
(8336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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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01:11
>>931 ??? 뭔데요??? 아 근데 님들이 자꾸 비설얘기하시니 저도 풀고싶잖아요;;
942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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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02:16
>>9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레주 검사좀 받고 풀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풀어주세요 츠카사 비설;;;;;;
943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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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04:02
>>925 아니 지애 꿈 아이언맨ㅋㄲㅋㄲㅋㅋㄲㅋㅋㄱㄲㄲㅋㅋㅋㅋㅋㅋㅋ여윽시 지애..... >>933 은 패스해야겠네요..!
944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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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06:29
"죽어 가는 동물을 발견한다면?" 권 지애: 구해 줘야지. 사인이 자연사가 아니라면, 말이야.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권 지애: 어, 진짜? 막 해도 돼? 여기서? You ■■■■. Mo■■■■fu■■■■. 이 육■헐 놈아. ...아, 흠흠. 의미상으로는 배신자, 위선자, 겁쟁이가 가장 싫어.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면? 뭐든 좋아." 권 지애: 아까 전에 대답한 질문 아니었나?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45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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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08:46
>>944 ....(난 왜 저 욕을 대강 알거같지) 지애ㅋㅋㅋㅋ입담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946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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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09:02
>>940 좀 많이 빡칠만한 일이 있었거든요 영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쫌 과거관련입니다
947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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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09:18
뭐야 이거 재밌어..!(? "현재의 사회상 중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도윤: 우웅~?사회사앙?그게 뭐에여?도유니는 어려서 그런 거 잘 몰라여☆><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도윤: 전부 다 좋답니다!저 허용범위 넓거든요!헤헤..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선인에게?" 도윤: 음음.일단은 도와주겠죠!대신 대가를 받아낼 뿐! 그리고 만약 키가 크다면..일단 살려주는 대신 교수형,참수형,총살,팽형,익사,전기의자,화형,생매장,독살,투석형, 톱질,책형,거열형,캐서린의 바퀴,철의 여인,종신형,십자가형,신체관통형,요참형,교수척장분지형 ..중 한가지만 골라봐요!라고 하겠죠!안락사요?골까네.안락사따윈 선택지에 없어. ......뭐어 말은 그렇게 하지만 키 크든 작든 일단 선인이니까 살려줄거예요!저는 착하거든요 >.ㅇ
948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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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09:25
>>941-942 으아니 왜 다들 비설을 푸는 분위기로 가는 건데요ㅋㅋㅋ 어차피 차근차근 풀어나갈 자신 없는데 그냥 저도 확 풀어버릴까요...(갑자기 풀어버리고 싶어졌다)
949
츠카사주
(8336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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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0:30
>>942 얘 노비설임ㅋㅋㅋㅋㅋㅋ장난이구 스토리 좀 진행되면 독백이랑 쓰려구요; 님 비설 좀 가신거 같은 느낌이 팍 오는데 해명가능?
950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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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0:32
http://366day.tistory.com/m/369 이 향이 겉에서는 풀풀 풍기고 있는데. 뭔가 그걸 헤치면 멀미 날 것 같은 울렁거리는 뭐라 정의하기 힘든 한약? 병원냄새? 기름향? 그런 느낌? 향이 난다..는 느낌이려나요. 색감은 의외로 검은색계는 아니고 마블링(미술기법) 같이 약간 둥둥 뜬 기름광택 나는 여러 색상? 그래서 신경쓰인다고 말한 거였..(예전에 지나가듯 봤을 땐 분명 달랐는데 지금은 향이 섞여있어.. 이상해.. 색감도 왜저러지.. 괜히 신경쓰인다..)(근데 그걸 먼저 쓰지 않았던 시점에서 fail..)
951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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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1:59
>>947 아니 도윤이 왴케 키큰 사람 싫어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살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간지 몰라서 해명이 불가능함 근데 저 >>938에서 각 좀 나오지 않나요 >>948 전 비설 다 쓰면 30000자 각이라 어차피 풀어야 되거든요;;;;; 그니까 지애주도 풀어주세요
952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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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1:59
오호라 그리고 다들 비설 푸는 타임인거야 또?(팝콘 한뭉텅이 갖고옴(착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시 멘탈이 오르락내리락할 조짐이 보이는건 기분탓은 아니겠져;
953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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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2:22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하 영: 어디, 봐봐, 알려줄게. "놀아 줘." 하 영: 뭐 하고 놀까 우리. "목걸이, 팔찌, 발찌 중 뭐가 제일 좋아?" 하 영: 초커. 팔찌보다는 시계가 좋아.
954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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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2:34
>>946 영이의 차가운 분ㅋㅋㅋㅋ노ㄲㅋㅋㅋㅋㅋㅋㅋ가 레스에서 풍겨서ㄲㅋㅋㅋㄲㅋ추워졌습니다..!!!!!!(오들오들) 아 이름만 한거 한번 해볼까요?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호: 없습니다. 그 말을 듣는건..저에게는 ■■■■■ "이번 시험은 어땠어?" 호: 아직 친적 없습니다만. "천사를 만난다면?" 호: ■■■■해달라고 할겁니다.
955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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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3:31
>>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큰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956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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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5:34
>>9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큰건 대역죄에 버금가는 일이라고 생각해서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도윤이가 살벌하다뇨 살벌과는 거리가 먼걸여 ><??키큰 사람만 보면 괜히 질투심 생겨서 저러면서도 정작 그렇게까지 싫어하지는 않음여 ㅇㅇ
957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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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5:38
>>950 ...........(동공지진)(시선회피) 그러니까... 향기는 저 표면적으로 보이는 걸 헤치면 울렁거리는 멀미나는 느낌... 색은... 섞였다...? 어.....세연주 혹시 제 비설 보셨어요...?(동공대지진)
958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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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7:43
>>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어 위에도 말했듯이 말은 저렇게 해도 그렇게까지 싫어하진 않아!! XD 도윤:키 큰사람....블랙리스트....즉결처분 대상 1호....(?????
959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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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8:07
"너의 의외인 부분을 설명해 줘." 하영: 나 은근히 질투 많아. "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하영: 눈. 쌍커풀 없어도 커. "네가 최대로 꾸민 모습은 어떨까?" 하영: 화장은 연하게 하는 주의. 주로 어두운 립을 쓸 것 같은데.
960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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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8:22
>>947 도윤잌ㅋㅋㅋ 꺄 도망쳐 영아 현호야ㅋㅋㅋㅋㅋ
961
츠카사주
(8336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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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9:23
>>948 헐 풀어주시게요? >>951 그 머지 시력이랑 건강 갈아버린 부분에서 살짝 각이 나오긴 하는데요;; ㄷㄷ혈통 관련이예요?
962
현호주 ◆8OTQh61X72
(1204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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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19:48
ㅋㅋㅋㅋㅋㅋ이제 도윤이보면 현호 도망쳐야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
963
현호주 ◆8OTQh61X72
(1204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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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22:14
다들ㅋㅋㅋㅋㅋㅋㅋ풀네임했다가 성이랑 이름 뗐다가 성이랑이름 붙혔다가 이름만 썼다가ㅋㅋㅋㅋㅋㅋㅋ재미들리셨어ㅋㄲㅋㅋㅋㅋㅋ특히 영주ㅋㅋㅋㄲㅋㅋㅋㅋ
964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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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22:36
"그 말투를 쓰게 된 계기는?" 지애: 내 말투...? 내 말투랄 게 있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야, 친구 하자!" 지애: 콜.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지애: 하! 그걸 이제 알았냐! 어.. 그러니까 이건... 말하자면 조건반사 같은....(쪽팔림)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65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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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22:40
>>961 아뇨 사실 그쪽 집안에 혈통은 좀 별 의미는 없구요 어머니한테 악의를 가진 인물한테 조져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지 잘못도 아닌데.... 갈려버린....
966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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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23:54
사실 띄어쓰기에 맛이 들렸습니다ㅇ___ㅇ!!!!다른 질문 많이 나와서 좋네요! >>958 아니 도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줄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지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덜덜덜)
967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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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24:09
>>951 아 그럴까요? 실은 채헌이가 부모님이랑 접점있기도 해서 채헌이랑 돌리자마자 풀려고 갖고있던 비설 있긴 한데... 음.....
968
세연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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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24:41
...넹? 현호 비설이요? 봤을 리가요..? 위키라면 봤지만요..? 아. 진단 대답..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이세연: 예의가 있는 것이 정상이 아니던가요?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이세연: 이 부분 말인가요?(수학) 붉은색이랑 파란색으로 라임소다 댠스를 부르는 수식으로 풀면 되는 문제네요. (약간의 농담성이 섞였습니다) "네가 극도로 슬플 때 하는 행동은?" 이세연: 극도로 슬프다 해도 그걸 느낄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69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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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24:57
>>967 헐 ㄴㅔ 풀어주세요;;;; 대박;;;;;;;
970
현호주 ◆8OTQh61X72
(1204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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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26:04
>>968 뭐지... 겁나 비슷한데요. 저 순간 보고 한 몇초 멍때렸는데ㄲ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1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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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28:30
오호라 띄어쓰기하면 결과가 달라지는구나..!신기해 신기해 ''* >>960 >>9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있는 힘껏 도망치세여 도윤이한테 잡히면 애가 뭔짓을 할지 도윤주도 몰라;;(????(선동과 날조 >>966 후후후 마지막줄이 보인다면 그것은 그냥 기분탓일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이는 친-절하답니다!괜찮아 안 물어!(?
972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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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28:36
저도 마지막!!! "현재의 사회상 중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현호: 죄송합니다.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현호: 재미없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현호: 노코멘트하겠습니다.
973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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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30:41
끝으로 띄어쓰기한거 하나만 더 해보자! "동료가 방황하고 있을 땐 어떻게 하는 유형?" 최도윤 : 엄..아마 일단은 바로잡아주려고 하지 않을까요!그러다 같이 방황할지도 모르지만요! "자넨 해고야." 최도윤 : ...이케...이케 귀여운데 해고할꼬에여..?(울망(눈물 글썽글썽 "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감은?" 최도윤 : 멋진 이름이라고 생각해요!마음에 든답니다!
974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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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32:18
더이상 나올것 같지도 나오니 마지막 갑니다ㅇ__ㅇ! "반 강제로 무대 위로 초청되어 한마디를 해야 한다면?" 하 영: 수고하셨습니다. "너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자면?" 하 영: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하 영: (총구를 머리에 놓고) 언제 당기면 돼.
975
현호주 ◆8OTQh61X72
(83205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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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35:28
아니.... 영아?????? 영아 아니야????!!!!!!!!!!!!!! 뭐 저렇게 애가 망설임이 없어요!! >>973 후 도윤이.....(침착) 쓰다듬고싶어지네요 귀여워!!!! 아 영이 마지막에 대해 다른캐릭도 궁금하네요
976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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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35:53
>>973 아 진짜 도윤이 넘 기ㅜ엽네요 자기가 귀여운 거 아는것까지 최고야 >>974 ㅠ ㅠㅠㅠ 영이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ㅏ 진짜 님 저랑 언제 한 번 돌려주셔야됨 영이 넘쩐다
977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2:36:45
영이 마지막 질문.....(핸드폰과 다툼) 네가 죽는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것이 나아?
978
츠카사주
(4804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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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38:10
"안녕?" 츠카사: 응, 안녕? "네가 가장 빛날 수 있는 공간은?" 츠카사: 내 미모는 어디에서든 빛나지 않을까?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츠카사: 당연하지. 난 내가 지는 게임은 하지 않는다니까~ >>965 하...제가 그 인물에게 심판의 철퇴를 내리겠습니다 ;; 채헌이 인생을 갈아버리다니 도무지 용서가 불가능하네요 ;
979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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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42:17
>>975 진짜 말보단 행동인 애라 질문들 다 어떻게 답변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 진짜 저런 면에선 미련 없습니다 >>976 후 저도 채헌이랑 진짜 언제 한번 돌려야하는데ㅠ___ㅠ 같이 땡땡이씬 찍어요.....수업땡땡이....
980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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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45:24
>>9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진짜 유채헌 인생 만악의 근원이네요 비설 보니까 모든 불행이 여기서 시작함;;; >>979 땡땡이하면 퀴디치 땡땡이 아니겟습니까....... 원래 체육만큼 적당히 놀기 쉬운 게 없어요ㅎㅎㅎㅎㅎㅎ
981
현호주 ◆8OTQh61X72
(369152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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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46:34
>>979 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너무 한치의 고민도 없는 답변이라 좀 놀맀네요..
982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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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49:20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권 지 애: 음... 지적이고 똑똑한 사람? 잘난 척 하고 싶지는 않지만, 말은 통해야 할 것 아니야. (전에도 말했지만 실제 이상형은 이거와 별개로 활달하고 붙임성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친구가 잘못된 길로 가면 지적해줄 줄 아는 사람.) "무엇이든 선물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면 뭘 부탁하고 싶어?" 권 지 애: 음... 인공위성? 왜, 진짜야. 꼭 필요한 선물이라고.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권 지 애:..... (상대 쪽에서 사과할때까지 기다립니다. 사과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초조해하며 끙끙 앓다가, 진짜로 우정이 깨질 위기에 가서야 매달리겠죠. 와 내가 만든 캐릭터지만 찌질하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83
츠카사주
(4804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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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49:21
>>980 아니 근데 진짜 하 너무하셨음;; 왜 가만히 있는 애를 그냥 갈아버리세요 ; 솔직히 츠카사 비설은 츠카사가 깝치다가 조져진거라 갈린만했다고 생각함;;
984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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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51:15
>>983 아니 어쩌다보니 꼬인 캐릭터가 한 명 나와버려서;;;; 이 분도 죽음으로 완성되시는 분이라 좀 좋고;;;; 아니 근데 츠카사 깝치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ㅐ체 어떻게 깝친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5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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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51:42
>>977 그러는 현호는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나요?
986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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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52:25
>>975 >>976 후후 다들 도윤이의 매력에 빠져보시라 XD(????? 앗엇 그리고 영이의 마지막 질문에 대한 캐릭의 생각이라!의식의 흐름이 많이 첨가될 수도 있겠지만 도윤이는 대충 이럴듯해!ㅇ-ㅇ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도윤: 그-을-쎄-요.근데 전 아직 죽기는 아쉬운걸요?그리고 저는 이래뵈도 꽤나 쓸모있는 인물이랍니다.여러모로 매력도 많고요.제가 죽는건 싫다구요-아마 다들 원하지 않을거예요?게다가 동료쪽이 쓸모없는 축에 낀다면 그냥 동료가 죽는게 낫겠네요.그게 편하지 않겠어요? ...그래도 역시,저보다는 동료 쪽이 사는게 전체적으로 봤을때 더 현명하고 어울리는 선택이겠죠?저 말은 이렇게 해도,정말로 쓸모있고 매력적인 인간인지 의문도 들고요.사실은 그렇게까지 착하지도 않은 거 같고요.능력있는 인간인지도 모르겠고요.제가 죽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지도 의문이네요.네에,어쩌다 보니 잡설이 길었지마안-지금까지 제가 죽는쪽이 나을것같다는 말이었습니다!(해맑
987
츠카사주
(4804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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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53:28
>>984 저도 커뮤뛸때 항상 초킬 신청하고 보는 사람이라 님 심정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요 ;; 여튼 너무하셧음 ;; 얘 비설 키워드가 질투라서 ;;;; 얘 막 맨날 웃고다니고 자기 잘난것 처럼 말하고 다니기는 한데 사실 자존감 개낮음;;;;;;;;;;
988
현호주 ◆8OTQh61X72
(29437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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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54:59
영이의 마지막 질문에 대한 현호는. 현호 : (묘하게 어색한 미소를 짓고 지팡이를 자기 머리에 댄다) 아바다... 라서...
989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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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55:02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지애:...그런 걸 선택하게 하는 변태 새디스트 살인마를 죽이는게 가장 낫지 않을까.
990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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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55:40
HAYO 그리고 우려했던대로 의식의 흐름이 많이 첨가되다 못해서 아주 덤프트럭으로 쏟아부어졌네 ㅇ_ㅇ.....; 뭐 아무튼 도윤이는 대강 저런 느낌! :>
991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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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57:29
>>987 헐 츠카사;;;;;; 아니 왜;;;;; 님도 너무하셧내 제가 지금까지 한게있어서 더 말은 못하는데;;;;; 츠카사 행복하자;;;; 그거아세요 유채헌 진짜 감정 잘 모름 슬픔 사랑 이런거 무의식으로 배제시켜버려서 애가 좀 나사가 빠짐;;;
992
영주
(6887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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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57:52
>>988 아니 현호도 진짜 망설임없잖아요;;;;;;;현호주께서 하실 말씀이;;;;;;저 진짜 놀랐습니다;;;;;; >>986 와 도윤이 진짜 매력터지네요'ㅁ'......!!! 자기가 죽는걸 선택한건 좀 슬프지만ㅠ__ㅠ >>989 이게 정답아닙니까 역시 지애!!!!!!!!최고의 친구!!!!!!!!(붕방)
993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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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2:58:40
>>989 헉헐 지애 엄청 현명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4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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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3:00:05
와 지애 천재다 쩐다 역시 지애!!!!!
995
현호주 ◆8OTQh61X72
(29437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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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3:00:31
>>9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팡이니까 머리지 총이면 턱에 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현호도 망설임없네요.... ㅔ가 할말이 아니였어요...;;;;;;;
996
현호주 ◆8OTQh61X72
(29437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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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3:01:19
지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잰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7
츠카사주
(4804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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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3:02:38
아니 우리스레애들 왤케 착해요 동료가 죽는거 선택하는 애들 하나도 없네 ;;;; >>991 얘 한 26살쯤 세상 하직할듯;;; 저 그거 삘이 좀 오긴 했었음 ; 맨날 표정변화 똑같고 이런데서 감 살짝 잡았는데 팩트였냐구요 ;;;;
998
지애주
(53712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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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3:03:19
>>974 >>986 >>988 영이랑 현호 둘다 고민도 안하고 바로 희생하는게.. 훌륭하면서도 참... 좀 더 자신을 소중하게 하란말야! 이 바보들아!ㅠㅜ 그리고 도윤이 말은 밝게 하는데 웃으며 죽으러 갈 것 같아서 왤케 슬프죠ㅠㅠㅠㅠㅜ
999
채헌주
(0345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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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3:04:49
>>997 네 팩트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원래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 아니근데 츠카사 26세 실홥니까 너무하시네
1000
도윤주
(2924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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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3:04:58
>>992 아마 저 답이 나오기 전까지 머릿속으로 엄청나게 고민할것같기는 해 '' 그래도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왠만하면 저렇게 답하지 않을까!
1001
현호주 ◆8OTQh61X72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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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3:05:11
>>998 (빵긋) 뭘.. 유니콘이 지애볼때 프로데고 외친 현호만 봐도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