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209574>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2장 :: 1001

외계의 부캡틴◆l/SEpUL78Y

2018-01-18 02:19:24 - 2018-01-18 21:04:16

0 외계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2:19:24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1 레이첼 - 비비안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4:38

"비비안."

여전히 비틀 걸음으로 저 먼저 들어서는 그녀가 퍽 불안하게 느껴지는지, 그것을 따라가 몸을 부축하는 레이첼. 그러고보니 자신이 그녀의 방에 발을 들이는 것은 처음이었던가. 이내 방 안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레이첼은 의아해했다. 얼마나 엉망일지를 머릿속으로 가늠하고 있던 내부가, 그저 깔끔하다 못해 사람이 사는 온기마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휑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거미줄 하나 없고 가구에 먼지가 쌓이지 않은것이 방치와는 또 달랐다. 의외였다. 비비안의 방이라면 자신의 거처보다 난잡했으면 난잡했지, 이런 풍경일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까닭이다. 그것이 놀랍기도 하고, 의구스럽기도 한 것이다.

"쉬어라. 물을 끓여오마."

말끔히 이불이 개어져있는 침대에 그녀를 눕히려하는 레이첼이 말했다. 솔직히 이런 방에, 그것도 뱀파이어의 방에 조리 시설이 갖춰져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 이야기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지만, 그녀도 자신과 같은 인간이었다는 사실에 의존하여 감히 추측해 본 것이었다. 그녀에게 이불을 덮어주려 하였다. 어찌나 곱게 개어져 있는지, 손 대기가 미안할 정도였다.

2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5:19

아아 내가 먼저 갱신하려고 했는데...(시무룩)

3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5:44

날린 줄 알았네요. 놀라라..

아니, 그보다 여러분 왜 이렇게 귀여우시죠..? 저 귀여움사로 심장 사라졌어요.. (대체)

>>983 >>988 감사합니다 :> 바쁘시면 천천히 짜면 되니, 느긋하게 해 주세요 ;>

>>9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노가 녹는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라 예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알폰소도 멋져요 ;>

>>987 자비가 있기를.. 의미심장하네요. 어울리는 대사에요!

>>989 좋아요, 엘라리스주 ;> 그럼 선관스레로 갈까요?

4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5:50

얍얍

5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5:53

으아아 1000을 못 가져가다니 억울하다!!!

6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7:42

>>991 >>995 앗, 선관 좋지만.. 어, 잠시만요. 지금 두명.. 네명.. (흐릿) 정말정말 죄송한데, 두 분과는 내일 짤 수 있을까요..? 한 번에 네명은 힘들 것 같아서.. (._.

7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7:52

뭐 법적인 문제는 안 걸리니 다행이네요. 법적인 게 걸렸으면 일단 시이 입장에서는 이 남자 내꺼!!! 라는 기정사실부터 만들어두었을테니...

8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8:10

>>3 이야, 역시 전하십니다! 심장도 없어져요??? 근데 늘 느낀건데 보석인간 레알 금수저는 훨씬 뛰어넘는 다이야 그 자체 아닌가요? 전생에 무슨 진을 했는진 몰라도 부럽네요!

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8:18

음! 간만에 괜찮은 글이 써졌군!! 얼마나 갈까!!

10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8:38

>>3
어울린다니 감사해용! 히히

11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9:09

>>5 어장의 1000과 1은 이 부캡티니의 것이다~! 핫하!

12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9:32

>>994 저도 위트니 묘사 넘 귀여워서 하;;; 그럼 님 모바일이시니 대사 한 줄, 묘사 한 줄 어떠심;;; 저 이런것도 좀 잘함 ;; 하 오늘부터 제가 위트니 머리카락 담당하겠습니다 ; ㅋ ㅋ ㅋ ㅋ ㅋ ㅋ 아 진짜요? 하 그럼 나중에 루비 줄거임 ;;; 위트니가 루비 조아하는거 알면 엘라리스도 막 자기 눈 닮은 보석 좋아한다고 마음에 들어할듯; 얘 진짜 혀 아릴정도로 단 거 좋아할거 같아요 막 브라우니에 초코아이스크림 올리고 초코시럽 뿌려먹을듯; 귀염귀염한거 좋아하긴 하는데 티를 안낼거같아요 ;

>>3 넵넵 갱신해둘게요!

1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49:44

>>7 법적인 문제라도 그분(?)의 권력으로 어떻게든... 해서 괜찮지 않을까요? 주민등록 조작이라던가...

14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0:42

>>13
헉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의 권력이라닠ㅋ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
주민등록 조작은 다메! 그건 나빠영!

15 비비안 - 레이첼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2:23

침대 위에 눕히려는 레이첼의 모습에 비비안은 고개를 절레절레 내젖고 싫어요 라던가, 괜찮아요라고 중얼거리며 구두를 벗어 침대 아래에 가지런히 놓아두고 이불이 개어져있는 침대 등받이에 등을 기댔다. 이불을 덮어주려는 것도 거절한 상태였다.

무언가를 수집했던 적이 있던것같았지만 기억나지 않았고 무언가를 하며 여가를 보냈던 적이 있었지만 기억하지 않았다. 자는 시간을 빼고 비비안은 계속 숲을 헤매이고 다녔다. 레이첼이 물을 끓여온다는 말에 손으로 가까운 찬장을 가리켰다.

"물~ 끓일데에가 없을걸요오~"

말과는 달리 있을건 있었다. 다만 그저 깨끗하게 닦여있을 뿐 사용의 흔적은 없었다. 집안과 마찬기지로. 레이체엘~. 흥얼거리는 가락으로 이름을 부르던 비비안이 툭 하고 조금은 진지하게 말했다.

"자고 갈래요?"

16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3:12

이 야밤에 심심하다. 그럼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1. 알폰스 " 방금 하던 그거 좋네요 추리게임."
2. 아리아 " ...친절해진 알폰스님 IF"
3. 알폰스 " -아리아 죽어"
4. 알폰스 " 농담이고 약빤 이벤트 구상."

.dice 1 4. = 1

17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3:55

알폰스 " 다시 굴리죠. 여기 다이스 식 입니다. .dice 3 3. = 3 "
아리아 " 호와와와.."

18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3:58

음... 만약 시이가 죽으면 범인은 누구일까요?(???)

19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4:00

>>12 아 괜찮긴 한데 님 엘라리스 묘사가 사라지는게 ㄴㅓ무 아까움;; 엘라리스 존멋 존잘 존귀 세박자 다 갖춤;;; 머리카락 언제든지 줄게요;; 아니 그냥 위트니 다 ㄱㅏ지셈; 이야- 도련님 단거 좋아해서 다행이네; 티 안내는거 너무 귀엽잖아;; 아 님 근ㄷㅔ 이거 무슨 관계인가요? 사실 쓸때마다 걸려서; 맘만 같아서 위트니 엘라리스 걍 주고싶은데 거절 당하면 좀 슬플것 ㄱㅏㅌ아서 미리 물을게요;

20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4:21

비비헨리주는 나중에 하셔도 되요.
여왕폐하라고 불러야지...(두근두근

21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4:44

>>17
으아아 그러지 말아요!
.dice 1 1. = 1이 정확한 다이스식이라구요!

22 아나이스 - 카와이프리티블링블링 시이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5:12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연기를 해 왔다면, 이제는 내려놓고 드러낼 때도 되었지. 지금부터는 망설일 것도 없잖아?"

다가와 키스하려는 듯이 보이는 시이의 행동에 조금의 기대심과 함께 가만히 있다가, 다시 멀어지는 것에는 의문 서린 시선으로 쳐다본다.
유혹하는 것 같기 보다는 그냥 부끄러워하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아나이스가 유혹이라고 느꼈으니 그런 것이라고 치부하며.

"그렇다고 해서 중간에 도망치면 어떡하나"

어쩔 수 없이 내가 해야겠네. 시이와 눈을 마주치며 살며시 다가가 입술에 가벼운 버드 키스를 한다.

"언제부터였더라. 글쎄, 몇 주 전쯤부터 마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들을 끌어모아 대답한다. 확실히 언제 부터다, 라고 대답할 수 없는 성질의 질문이기도 했고. 오히려 정확하게 몇 월 며칠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수상쩍을지도 몰랐다.

"좋아하기 시작한 것은 열흘 쯤 되었으려나."

너무 많이 쓰다듬은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시이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것이 좋은 건지, 다시 손을 뻗어 가볍게 헝크리듯이 쓰다듬었다.

"그 동안 이런 게 궁금해서 어떻게 참았나 몰라."

2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5:55

>>14 안들키면 되잖아요? 사랑앞에 법적 문제쯤이야 뿌실용기가 있어야죠!!! (아님)

>>17 ???? 아니 님아ㅠㅜㅜㅜ 아리아 안죽는다면서요 ㅠㅜㅜ

24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7:16

주민번호 조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해 볼까요(안됨)

>>17 이상하다...다이스식이 이상하다..

25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7:59

>>23
그렇네요!!! 로베르트 슈만은 스승의 딸과 결혼하기 위해 결혼 전까지 법정투쟁을 벌였다니까!!! 하물며 애인이 교황인데!!!

26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2:59:04

부캡 글......끝내줘.... 아자꾸 키보드가 일시정지....이런... (삐) 폰...

27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00:19

>>24 가능하긴 하지 않나요? 마음 살짝 찔리는 거 빼고는 괜춘한데... ((큰일날 소리

>>25 세상에ㅋㅋㅋㅋㄲㄱ ㄱ어... 화이팅...?

28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01:06

>>19 하;; 그럼 저만 묘사할게요;; 저 근데 묘사 개못하는데;;;ㄴㄴ위트니가 졸귀 졸예 인듯 아니 걍 위트니 갓캐 인정하셈; 아니 저 넘 조아서 어캄?ㅋㅋㅋ아니 그 잡설정인데 얘 인간피 흡혈하고 돌아온 날엔 더러운게 입에 베었다면서 디저트 엄청 찾아댈듯; 미묘한 주종관계 아닐까여; 아니 ㄹㅇ요? ㅋㅋㅋㅋ님이 제 취향 다 있는데 어케 거절함 제가;

29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01:09

>>24
하면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끄앙!

>>27
화이팅이라니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02:42

(그저 웃지요)

31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05:52

>>28 그럼 진짜 할까요...? (쓴게 아까움) 아니면 아예 다른 상황으로...?
위트니 : 도련님?
이런 느낌으로 하면 너무 갔나;; 와씨 성스러운 설정 감사드려요. 그럼 우리 위트니랑 엘라리스 몰래 정략결혼 해놓을까요? ;; 아 너무 갔다 무시하셈;; 제정신 아니라; 엘라리스가 좋아하는 프로포즈 스타일 뮌가요? 딱히 프로포즈한다는 이야기는 아님;

32 레이첼 - 비비안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07:20

그녀가 손으로 가리킨 찬장으로 향했다. 이것마저도 깨끗했다. 먼지뿐 아니라 세월의 흔적조차도. 마치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것처럼. 모든 뱀파이어는 원래 이런 방에서 지내는 걸까? 레이첼은 그것에 여전히 마음에 걸리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비비안에게 가져다 줄 물을 끓이기 위해 불을 지폈다. 화악하고 올라오는 불꽃. 그제야 방 안에 온기가 깔리는 것 같았다.

물을 준비하며 등 너머로 들려오는 그녀의 부름에 대답해주던 와중의 레이첼은 이어진 물음에 동작을 멈칫거렸다. 그녀의 목소리가 다소 진지했던 탓일까, 아니면 단순히 그 제안에 굳어버린 것일까. 이내 마저 손을 움직이는 레이첼은 말한다.

"옷은 있다고 믿겠다."

언제나처럼 억양의 변화가 거의 없이 단호한, 한 편으론 듬직한 목소리로 빙 애둘러 표현하는 그녀였지만, 한마디로 동의한다는 말이었다.

33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07:57

새벽이 깊어질수록 아무말 대잔치 벙람하는거 꿀잼(팝콘)

34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08:33

대충 진지하게 구상해보긴 하겠지만..
혹시 다들 시트캐가 19세기의 영국에 살았다면 이런 느낌에 이런 직업이였을 것 이다!
하는 거 있나요?

35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08:38

>>33
그런 걸 옛날에는 밤의 마력이라고 했죠.
원래 밤에는 감수성이 깊어진다더라고요.

36 아나이스 - 에일린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08:44

"그리고 너는 뜻하지 않은 간식을 얻게 되겠고. 서로가 이득이겠네."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내 팔은 더 소중하다고 말을 해 주고 싶었지만, 괜한 추측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법한 말은 삼가고 싶었다. 시위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퉁 튕기면, 활에 달린 방울에서 맑은 소리가 작게 울려퍼졌다.

"하지만, 싫은데."

당연히 팔을 줄 리가 없지 않은가. 아나이스는 상쾌하다는 듯이 미소지었다.

"조금만 더 빨리 말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왜냐하면 이미 쏘아 버렸거든. 아나이스는 에일린의 묘한 여유에 대한 이유가 궁금해져왔지만 묻지 않았다. 저 늑대라면 분명히 제대로 된 대답 따위는 내놓을 리가 없었기에.

엉뚱한 데로 날라가는 화살이였지만 이미 시위를 놓을 때 부터 그러리라고 예상했다. 평소와는 느낌이 달랐으니까.

"내가 널 향해 화살을 쏘아낸다면, 공격을 할 생각인 건가?"

아니면, 아나이스가 모를 곳에서 다른 환상종이 접근해 오고 있다거나 혹은-이단심문관이 오고 있을 지도 모르고. 지금 당장 생각나는 추측은 이 정도 뿐이였다.

"날 예측했다면 이 다음에 내가 어떻게 행동할 지도 당연히 알고 있겠지."

그래서 어쩔 것 같아? 화살통에서 화살을 하나 꺼내들어 손에 쥐었다.

37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09:36

>>34 아리나는 서커스에서 대충 불뿜고 다닐것 같고 에트니는 상냥하고 활기찬 빵집 주인입니다.

3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0:39

어, 어라? 나 방금 15분 만에 답레 내놓은건가...? 왜 이리 글이 술술 나오는것이지!! 죽을 때가 된 건가 엉엉엉.....

39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1:03

>>34
음... 메이드? 그게 아니라면 시이는 손재주가 좋으니까 오르골, 시계 같은 앤티크 제품을 파는 공방의 여주인일지도 몰라요.
부모님이 죽고 가업을 이어받았다는 느낌일까.

40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1:26

>>38 부캡틴...!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

41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1:50

쌍둥이는 지금이랑 똑같이 우체부일 게 분명해요. 얘네는 천성이 우체부.

42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1:57

>>34 음...사기치는 사업가..?

4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2:20

>>42 세상에...

44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2:51

>>38 원래 사람은 발전하는 거라고 그러지 않았나요! 저도 멀티를 계속 하다보니 이제 슬슬 익숙해져 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요!

45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3:01

>>42
오오(두근)

4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3:27

>>45 그런거에 두근대지 말라구요 ㅋ ㄱㄱ ㄱ ㅋ

47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4:09

음~ 현상금 사냥꾼? ㅋㅋㅋㅋㅋㅋ 마땅한게 안 떠오름!

48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4:32

>>43 너무 잘 어울려서 놀라셨군요!

>>45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시이주 그건 콩깍지가 낀 게 분명합니다 대체 사기치는 사업가라는 어디에서 두근거림이..? 그리고 시이 메이드(두근)

49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5:02

>>46
아 왜요 저런 점이 얼마나 좋은데!!!(???)

50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5:06

>>47 !!!!!(왠지 잡혀 갈 것 같다)

51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5:13

>>48 (절레절레)(땀 삐질)

52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6:02

>>50 ㅋㅋㅋㅋ 네 시체를 가져가겠다 사기꾼뇨석~~~!!

5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6:07

>>49 살짝 보니앤 클라우드가 생각나는데요 ㅋㅋㅋ ㅋㅓ플 사기단

54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6:16

>>31 아 조아요;; 저야 넘 좋져;; 아리위트주 편하신 방법으로 해주세용용이 ㅋㅋㅋㅋㅋ하 결혼을 전제로 주종부터 시작하실?;;; 얘 모지 좀 거창하게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해주는거 좋아할듯;; 막 선물같은거도 딱히 신경안쓸거 같아요;; 자기가 해주면 되니까;;;

55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6:20

>>51 적어도 선량한 종교인보다는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56 쥬피앙 - 알폰스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6:23


"그렇다면 저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당신'이라고 호칭하도록 하죠..."

뭐ㅡ. 호칭에 관에서는 딱히 별 상관없으니 괜찮다. 하지만, 굳이 그가 이렇게 대하는 것을 보니 나또한 다시 묘한 초졸한 고집이라고나 할까. 쓸모없는 짓이 하고 싶어졌다. 나도 그를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 것이다.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조금의 무의한 행동. 그런데 지금까지 바라보았는데 저 지팡이... 신경쓰인다. 아니, 저 지팡이 자체는 아무래도 좋다. 내가 보는 것은 그의 행동. 마치 노인 같은 느낌이 들어. 물론, 알고 있어 이게 편견이라는 것쯤은 단순히 분위기를 그렇게 느꼈을 뿐이야. 이 사람은 너무 매우 활기를 뛰는 걸. 물론, 뒤틀린 의미로.

"확실히, 처음보다는 웃음이 많아지였네요. 그렇게 스스로도 도취에되어 멈출수... 아니, 멈출 생각이 없는 건가요. 아무튼 좋아요. 나는 당신에게 말했고 그것을 어떻게 판단하는 거 하는 것은 당신의 몫이니까요. 이와는 별개로, 나는 당신이 때에 따른 결과에 스스로가 집어사켜지 않도록도 빌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그부질없는 짓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으나...."

그래... 난폭한 웃음을 탐닉하는 것도 꽤 좋은 '이성'을 유지하는데 꽤 좋은 방식일 거야. 당신의 삶에서 '생'먼저 꺼져버릴 것인지, 아니면 '인간'이라는 것이 사그라들 것을 것인지 두고봐야 알겠지. 세상이란 언제나 새롭고, 새로워서 어떻게 될지 알지 모르는 곳이니까. 그가 이렇게 까지 굳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바를 우직하게 믿고 나아가는 것에는 오직 단 한 가지의 목적만으로, 모든 것을 거절하고 나아간다. 그는 이미 스스로 멈출수도 멈출 생각도 없어보인다. 그가 그것을 원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두자. 지금의 나에게는 그를 멈추게 할 명분도 이유도 없으니 그저 바라보는 것 이외는 하지 못 한다. 물론, 내가 광기를 즐기는 사람은 아니다. 그저... 왜인지 그는 이대로는 무언가 아니라고 생각되진다. 왜일까, 이제서야 알게된 서로의 공감조차 할 수 없을 만한 인물을 대상으로.

"그렇다면 그렇게 해보이세요. 당신의 삶은 온전히 그대 만의 것. 그대는 자신의 원하는 바를 직접 이루어 보세요. 그리고 결과를 자신의 눈으로 바라보세요. 그리고도 아무것도 느끼질 못할테지만...."

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그 끝에 흥얼거리는 듯하다. 상대로 부터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나는 무표정하게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 나는 지금 나는 깨달았다. 나는 생각했다. 그에게는 이제 다른 길은 없는 것이라고 되돌아오기에는 너무나 먼 거리를 나아가 버렸다는 것을. 그를 이렇게까지 만들어 버린 계기가 대체 무엇이 궁금해진다. 대체 어떤것지 사람을 이렇게도 수동적인 기계처럼 바꾸어 놓을 수 있었을까. 사람이란, 스스로 경험하여 느끼지 않은면 타인을 이해할 수 없다.

"그 말. 언젠가 모두를 포함하게 된다면...당신은.."

내 옆을 그렇게 유유히 스쳐지나가면 그렇게 속삭이듯 중얼대는 그에게 나 또한 나는 돌아보지 않은 상태로 나지막하게 말을 읆지만 그 끝을 제대로 맺지 못하고 흐려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말이 전해졌을지 모르겠다. 나는 우려된다. 그의 목표가 변질된 것이. 세상에 그를 다시한번 농락할때 조금이나만 남아있는 지금의 모습조차 잃어버리고 완전히 영락해버린 모습을 보게된다면... 그때의 나는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 그렇게 나도 마져 이대로 그가 나를 통과하여 가도록, 그의 뒷모습이 보지 않도록 이대로 자택으로 귀가할 생각으로 발을 때려한 순간 목소리가 다시 들려온다.

"그말, 똑같이 되돌려 드리겠어요. 부디, 당신의 가치가 정말로 올바른 것이였는지 실현하시여 직접 체감했던 것을 당신에게 직접 듣고 싶네요."

나는 뒤돌아 보지 않은체 그렇게 말한다. 구제가 없다면 그 뜻을 의미를 바라보기라도 해주는 것이 나름의 방법이 아닐까. 그가 이 대답 또한 들었을까. 듣지 못했을까. 아마, 그 답을 알 수 없겠지. 그렇게 이번에는 확실 나는 그대로 앞만을 보아가며 길을 걸어 자택으로 귀가했다.


# 막레입니다!! 기나긴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알폰스주! 이렇게 긴 텀을 가졌는데도 어울려주셔서 감사해요!

57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7:10

>>48
저도 메이드 시이는 보고 싶네요! 으음... 근데 사기치는 사업가 좋은데 진짜...

58 비비안 - 레이첼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7:25

비비안은 머리를 쓸어넘기고 불이 지펴지는 불꽃을 바라봤다. 어쩜 요령좋게 저렇게 불을 잘피우지. 신기하지 않아요? 시마.

그녀는 자신의 제안에 전체적으로 굳는 레이첼의 반듯하고 군더더기 없는 등의 근육이 긴장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듯 해서 장난스럽고 한없이 연극적인 어조로 말했다.

"왜 긴장해요~? 걱정마세요! 저 시마! 안잡아먹을게요!"

장난스럽고도 짖궂게 억양을 연극적으로 늘리면서 말은 하지만 그녀는 레이첼이 저를 혼자두고 가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우직하고 고고한 내사랑.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레이첼이 물을 끓일때 옷을 갈아입는 게 좋을 거같다는 생각을 하곤.

"셔츠는 없는데에? 슬립이라도?"

비비안은 장난스러운 웃음을 꺄르륵 터트리며 용케 레이첼이 물을 끓이는 틈을 타서 타이트하게 붙는 드레스를 벗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은 뒤 그 위에 나이트 가운을 걸쳤다. 그리고는 구두를 벗은 탓에 사뿐한 걸음으로 레이첼에게 다가간다.

"예~전에 꿀을 좀 모아놓은 게 있는데~ 같이 마실래요?"

5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7:41


오늘의 레스쓰며 듣는 곡은 요거닷~!

60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7:51

>>52 아나이스:나는 어디까지나 합법적인 방법으로 돈을 번 것 뿐인데(뻔뻔)

>>53 네0버 클라우드요...?

61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8:07

>>34 경찰 했을 것 같네요.

62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8:13

>>53
오 그거 좋다. 2인조 커플 사기단...(???)

6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8:24

>>54 와 감사합니나. (큰절) 우리딸 데려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지금 위트니가 엘라리스 좋아하는거 떡밥 깔아놨으니 일단 조금 돌리다가 고백할게요;(긴장감 1도 없음) 야 엘라리스 존멋 인정합니다;

64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9:18

시이는 헌신적인 여자이기때문에 메이드가 상당히 어울릴 것 같네요...

65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19:39

>>61 여기에도 붙잡혀 갈 게 분명하겠군!!

66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20:24

후후 같은 귀족인데 이 품격의 차이 무엇.. (알폰스주 사망)

6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20:45

19세기면...
비비안은 미망인. 헨리는... 어....고아원 원장님?(헨리(오너가 나랑싸우자한다))

68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22:43

>>64 시이가 메이드복 입은 거 보고싶다!(시이가 메이드복 입은 건 분명히 귀여울거야) 헉 이럴수가 속마음을 레스로 쓰고 말았잖아..?(별반 차이가 없다)

69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25:24

>>63 아니 하 이거 ㄹㅇ실화임? 넘 개쩌는데;; 오늘 잠 다 잔듯;; 하 제 아들 데려가세요;; 근데 얘 성격땜에 첨엔 츤츤츤츤츤츤츤츤츤일건데 ㄱㅊ으심??;;ㄴㄴ그거말고 위트니 존예인거 인정해주삼;

70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25:35

엄청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일상 완결!

좋아요, 이제 저도 '슈퍼.잡담.타임-☆'에 참가하는 거에요!

71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26:31

>>68
저도 보고싶어요! 교황님을 위한 헌신적인 메이드 느낌이 되고싶었으나 그건 힘들...(???)
그런고로 얘가 메이드복 비슷하게 입으려면... 음... 아침마다 흰 앞치마 두른 시이가 아침식사 해주는 그런 관계가 되어보시는 건?(급기야아무말)
메이드복하면 그 특유의 흰 앞치마가 떠올라서...

72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27:49

>>69 아 ㄱㅊㄱㅊ;; 취향이 독특해서 츤츤츤츤츤ㅊㆍㄴ데레 좋아함 바람만 안피면 돼요; 아, 먼저 엘라리스 존멋인거 인정해주세요. 그럼 에트니 존예설 일반화 시켜보겠음;

73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0:39

우리 어장은 기본적으로 다들 글이 무우우우우우우우진장 기네요.

74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1:25

?! 엗.... 평균인데요....? 기본 중문러라...

75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1:29

>>73 아니요 ㅋㅋㄱ 저 윈래 중단문러인데 오늘만 이에요! -

76 시이 - 큐티프리티뷰티러블리아나이스♡♡♡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1:47

"하긴 이젠 망설일 거 없죠. ......그건 다행이네요. 정말로. 이젠 하-나도 망설이지 않을거니까 각오해주세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더니, 이내 그가 제게 다가와 가볍게 키스하자 당황하다가 이내 저도 다가가서 꼭 안고는 한번 짧게 키스한다. 부끄럽지만요, 망설이고 싶지 않아요.

"...그보다 그런 건가요? 흐음... 기억해둘게요."

열흘 쯤 되었으려나. 라는 그 말에 안도한다. 아아 다행이다. 그래도 좋아한다는 감정을 가져주셨구나. 응, 다행이야. 정말로.

"...근데 그때쯤이면, 잠깐만. ...그래, 그 전에 내가 멱살 잡았었는데 그 때 기분 안 나빴어요? ......그때는 미안해요. 순간 너무 화가... 나버려서. ...그래도, 이제는 괜찮을 것 같아요! 익숙해져야지."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그 느낌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옆에 있는 것도 좋았다. 계속 계속 머리, 쓰다듬어주세요! 라고 밀하는 듯한 반짝이는 눈빛.

"아무튼, 으음...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고마워요. ...티 내고 싶지 않았지만, 그런 거였다면 조금 더 티 내볼걸, 하는 느낌이 드네요. 아나이스."

그녀는 그리 말하곤 다시 아나이스의 뺨에 짧게 뽀뽀를 하곤 가만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아나이스의 어깨에 제 머리를 기댄다.

7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3:18

으으윽!!!! 시이와 아나이스가 설탕내를 풍긴다!!!!(고통

78 시yee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4:15

>>77
그러는 당신도 커플이면서!!!(고통)
에에잇! 우리 스레 모든 커플에게 죽☆창이다! 이얍!(죽창난사)

79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4:41

>>77 ??? 비비헨리주가 할말은 아닌데요?

80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5:10

>>78 그것도 시이주가 할말은 아닌데요!!!! (당황)

81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5:50


* AA 모드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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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乂/-=> :. :. :. :. :. :.''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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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j|:. :. :.:|:.、:. :. :. :. V__) ̄
                i:. :. :. ̄:八:. :.:.j|:ハ:. :. :. :. 、
                |:. :. :. :V_,\从__:. :. : : : \      << “ 오늘은.... 정말 보람찬 하루가 되는 것 같아요. 마치 머나먼
                l:. :. :. :ハ ̄´ ' ` ̄i :. :. : \:. \        길을 건너 마침네 그 끝에 당도한 그런 느낌이에요. ”
                |:. :. :. :込  `  '  人:. :. :. :. :\:. \          
             __彡'|:. :. :. :|:.i:.〕  - 〔_:\:. :. :. :.:.:\:. \
     /,  ̄ ̄ ̄ ̄ /:.|:. :. :. ハ {人   人  〕-:}:. i:.\:. :. \:. \
    // ____ /:. . :/ ̄:. :i ||_∧∧_,,/_/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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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v           ∨   /⌒)  // | ∧:´

82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6:05

>>72 얘 기본적으로 일단 타인을 싫어하고 보는 스타일이라 절대 안 필듯;;; 하.... 인정하기 싫지만 ㅇㅈ하겠습니다;; 님도 빨리ㅇㅈ좀 부탁드림;;

83 자칭 기어다니는 혼돈의 대리자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6:30

>>80
끼히히 원래 세싱은 그런 겁니다!(???)

84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7:16

>>71 매우 찬성합니다(진지) 저는 매우매우 찬성합니다.

>>73 그런가요? 전 평범한 중문러라고 생각합니다만..

>>77 하! 그럴 땐 짭짤한 소금을 먹으면 된다고요?(아니다)

85 레이첼 - 비비안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8:00

"하지 않았다."

아니, 했다. 반드시 그럴 것이다. 레이첼은 그런 것에 일일히 반응해주는 사람이 아니었다. 강한 긍정은 강한 부정이라고, 분명 방금 전 머릿속으로 수백가지 해프닝이 지나간것이 틀림없었다.

"하아... 됐다. 그냥 이대로 자겠다."

셔츠가 없다는 말에 레이첼이 한숨을 쉬곤 말했다. 셔츠가 없는 것 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단지, 슬립이라. 그런 나풀나풀한 옷을 입은 자신을 상상하자 한숨이 절로 나오는 모양이었다. 있는 거라곤 책 몇 권이 고작인 방에 그런 잠 옷까지 있는걸까.

"좋군. 가져와라. 물에 타주도록 하지. 상태의 호전에 도움이 될 거다."

불이 지펴지기나 할까 했던 노심초사는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상승하는 열기와 함께 보글보글 소리를 내며 끓어가는 물이 있을 뿐이다. 레이첼은 적당히 근처에 있던 두 개의 잔에 그것을 따라내었다

86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8:05

>>78-79 흥!! 지고있을수 없지.....!!!!! (아리위트주 말에 죽창이 부서짐)

저어기 아나이스 시이는 이제 막 사귀어서 풋풋하고.
이쪽은... 연륜이 묻어나나..?

87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8:13

그보다 엘라리스주와 아리위트주의 잡담에서 뭔지 모를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데 이거 뭐죠...
음... 뭔지는 모르지만 두 분 다 해피해보이니 이걸 드릴까요...?(죽창)

88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8:31

>>82 아 인정합니다. 이로써 위트니 존예설을 존예론으로 확정하겠습니다. (망치 탕탕) 아 다행이네요; 도련님은 (지금) 위트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얘네 진도 시급합니다 레알;;

8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9:45

>>84
그럼 청혼할 권리는 아나이스주가 가져가셔버렸으니 그 권리를 다시 제가 가져오도록 하죠.
히히! 청혼권 스틸이다!
.dice 1 2. = 1
1-시이주는 스틸에 성공해따!!!
2-시이주는 스틸에 실패해따...

90 행복한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0:54

>>86 흠... 확실히 그렇죠! 둘이 열심히 달달해지라구욧!

>>87 아 기꺼이^ㅁ^ 죽기에는 아직 못해본게 많네요! (죽창을 잡는다.)

91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0:56

나는 이쁜 비비안이가 있어서 무엇도 안 부럽다~~~!! 와하하하하!!! ㅋㅋㅋㅋㅋ 미안합니다!!

92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1:38

아 안돼..시이를 성으로 불러버리고 말 것 같아...!(프로 분위기 파괴자)

93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1:40

>>90
앗 그런가... 그래서 둘이 무슨 사이죠?(빠안히)

94 행복한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2:38

>>93 미묘한 주종관계...? 아직 아무사이 아닌데요. (담백)

9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2:42

>>92
분위기 피괴자라니...! 이런...!!!

96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3:40

>>94
주종관계에 미묘함이란 없습니다...(은은)
주종관계란 그저 주종관계일 뿐 다른 감정이 묻어있다면 그것은 그 순간 주종관계가 아니게 되어버리지요...(은은)

97 행복한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4:19

>>96 아 그럼 주종관계요. (단호)

98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4:56

>>87 혹시 썰풀치라고 아심?

>>88 하 위트니 존예론 확정됐으니 저 이제 죽어도 댈듯;; ㅋㅋㅋㅋㅋㅋㅋㅋ얘 솔직히 지금은 그냥 살짝 호감있는? 이 정도일거 같아요;; 선물같은거 사오는거보면 없지는 않은데 막 타오르지도 않는 그런 상태일듯;; 하;; 빨 공략좀 부탁드림;;

9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5:00

>>97
쳇... 어쩔 수 없군요... 이렇게 단호하시다니...(은은)
그렇다면 방금 오가던 그 대화는...?(은은)

100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5:50

>>98
썰 풀다가 치인다는 의미일까요...(은은)
후후후...(은은)

101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6:44

>>100 ;;;;;;; 근데 걍 주종관계임;;;

102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7:12

>>100
그렇군요...(은은)
괜히 설레발쳤네...(은은)

103 비비안 - 레이첼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7:33

강한 부정이란 무릇 강한 긍정. 비비안은 흐흥~ 하며 레이첼의 단호한 말에 긴장했다는 걸 단박에 알수 있었다. 그도 그럴게 평소에 보이던 등이 아니였으니까. 제스스로의 눈썰미가 좋은건지, 아니면 레이첼이 긴장한건지. 뭔들, 어때요 그쵸 시마? 그렇게 생각했다.

"앗!! 지금 이런곳에 그런 잠옷이 있냐고 생각했죠오!!레이디는 잠자리도 완!벽해야한다구요오~"

부루퉁하게 볼을 부풀려서 투덜거리던 그녀가 이내 방금 주전자를 꺼냈던 곳 안쪽에 놓인 자그마한 병을 꺼냈다. 으음~ 이게 올해 땄던거던가~? 비비안은 조금 긴가민가한 기분에 병뚜껑을 간단히 열고 술기운이 있는 것치고는 꽤나 멀쩡하게 작은 티스푼을 꺼내면서 살짝 손가락으로 듬뿍 꿀을 찍어 입에 넣는다.

으으음~! 이번건 완벽해요! 신와인이 아니예요! 비비안은 손가락에 묻힌 꿀을 핥아서 먹은 뒤 아쉬운듯 혀로 입술을 가볍게 핥았다.

"여기요~ 저어는 달게! 알죠 내사랑~?"

104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7:44

(팝콘!)

105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7:49

>>98 아 차라리 다크소울 깨는게 더 쉬울것 ㄱㅏㄷㄷ은데;; 엘라리스 이상형 뭔가요? 힌트좀 주세요;

>>99 어... 오너끼리만의 대화입니다.

106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7:49

저를 매우 쳐 주세요...
아리위트주와 엘라리스주 대화가 참 뭐랄까 묘한 분위기가 감돌아서...(은은)

107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8:23

아리아 " 알폰스! 좋은 소식과 나쁜소식이 있어요! "
알폰스 " 하- 뭡니까 (신문 펄럭) "
아리아 " 오늘이 바로 아리아의 생일이에요 0v0/ "
알폰스 " 호오-"
아리아 " (으쓱!)"
알폰스 " 그럼 좋은 소식은 뭡니까? "
아리아 " "

-------------------

아나이스 " 요즘 누가 저를 감시하는 것 같더군요. "
시이 " 아니에요. 제가 따라다니면서 봤는데 그런 사람 없었어요! "

108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8:33

>>105
그렇군요... 괜한 설레발이었다는 걸 깨달았네요... 제성함다...(은은)

10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9:18

>>107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 기여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아리아 취급이 왜 이럽니까! 흐앙

110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9:23

ㅋㅋㅋㅋㅋㅋㅋ 알폰스주 그런거 너무 잘 쓰는거 아냐?

111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9:27

>>107 아니 아리아 취급 업그레이드 부탁드립니다 ㅠㅜㅜ

112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9:44

아리아는 고통 받아야 하니까요!

113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9:49

                              .イ
                            /::: { _..-≦フ
                  _...-=======-..  {:::::::/::::::::::/
               _.ィ≦三三三三三三>x::/:::/::::/⌒>,
          |ヽ   .ィ三三三三三三三___≧=───≦.._
    ___/::::ヽ∠夫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ニヽ
    \:::::::::::\/  /  oヽ三三三三三三チ"´::::::::::::::::ミ:、三三三三ニ}
      \:::::⌒{    γ⌒⌒i三三三ヲ"::::::::::::/:::::::::::\ \三三三ヲ
       `ー‐ヽ   ヽ  ノ三三ヲ"::::::::::::;:::/::::::::::::  ヽ ヾ三ニ/
          |≫ー‐≦三三ニチ"::_:--─:/、:!..........|....:::::::、.. V/
          |〃三三三彡"´:/::´:/:::::/|::/|:::::::::⌒>:::::::|::|:. !
           /三三彡"´::|::::::/::::::::レチ示寸、|::::::!:,イx |::::: !::!:::|   << “ 연인인가요.... 러브러브인가요, 알콩달콩인가요... 혼자인 저는 이해하지 못할 감각이겠지요. ”
          /彡=r‐"::::::::l:::::゙:.:{:::::::∧ 乂ソ ,:::::/|刈》,イ :::|::::::::.
       /"三三|:::::::::::::::゙.:::|ヽ:!:::::|  ゙ー' /:/ 乂|'::| |:::∧::::::ヽ. _.-.、
       (三三三!:::::::::::::::::}::::|:::}:|::: |     '´   /!::|/'´  ヽ::::::::/):)
       \:三三|:..::::::::::::ハ::|:ノハ::|         __  八:゙.   `"´ ´
        ` ー7: ::::::::/::::::Y/:::::::゙.:.、       /、:::::::.、
            /: : :::::::/:::::::ィ:{´l::::::::::、:、` r-...._,.ヘ::::::::、:::::::::、
      ___/:::::::::::::,':::/ハ:.、l::::::::::::、:.、|_\\_゙.::::::、::::...::\
  ィ≦二:::: ..::::::/::, -≦⌒ヽ丶ミ=-':::::::..丶.V  丶、::::::::、::. ::::丶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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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ィ´::::::::::|       \ ゙.:::::. ::::::∧ヽ;;;;;;;ヽ ::!! :::::::::::::|::.::゙.::.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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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j! |:::::::::::|::::{      ,ィヽ_ニ/‐|:::::::::/|::/:o:::ト、;;;;;ハ|::::::,'.(:(.ィ 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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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    \    )' )゙.:o::゙.ハ. ∧丶    |

114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0:26

>>91 깨알자랑 뭐에요 부캡ㅋㄲㅋㅋㅋㅋㅋㅋㄲㅋ

아 그리고 그.. 조금 우려되는데 아리위트주랑 엘라리스주 그.... 조오금 자제를..... 자칫 오해될수도 있으니까요!!! (소심)

11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1:01

>>113
저도 사실은 현실 모솔이라서 조금 이해가 힘들...

11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1:03

>>112

117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1:08

>>113 알고 싶으면 일상을 마니마니 돌려서 관계를 만들라구~~~!! 연인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혼자는 아닐거 아냐~~!

118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2:21

>>114 헉 네 ㅠㅡㅠ 죄송합니다ㅠㅠ 밤이라 조금 정신사갔네요ㅠㅠ 혼나도 할말 없습니다.

119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2:24

>>113 오늘 이 시점에서 묻겠습니다.(진지)
알리시아주 대답해 주시겠습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질문 하겠습니다 (진지x2)

120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2:28

구미호다!!!!!!!!!!!!!(확성기)

121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4:02

오오 구미호.(팝그작)

122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4:18

>>118 아뇨아뇨 저희는 이해하더라도 다른분들은 아닐수도있고 그러니까요!! 에구!! 울지마세요!!(부둥부둥)

12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4:29

진짜 구미호네요!!! 뭔가 했네요!!! 그나저나 이거이거 인원수로 인간이 밀리는데...(긴장) 아리나가 5배로 노력하면 되겠죠...?

12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5:40

인간이 밀리네요... 으음...
일단 이럴 때에는 환상종 시트를 잠시 닫아놓는 방법이 있지만요...
아 그리고 여캐가 남캐보다 많은데 이거 성비도 맞춰야하나...? 근데 남자 이단심문관 외엔 나오지 못하게 되어버려요...

125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5:44

>>112 아니요 울겁니다. (인간 정수기) 따뜻한 물은 안나옵니다 죄송합니다. (콸콸)

126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5:48

        /:::::::::::::::::::::::::::::::::::::::::::::::::::::::f       Y       Y   __∠__
  _,,.. -=ニ二::::::::::::::__::::::::::::::::::::::::::::::::::::x、_ノ  ノ  ノ   } /
∠二¨¨¨¨¨__,..二¨¨:::::::::::::::::: ¨¨7ニ=-≦::;;_::::::::::::::::::::::ー ヘ._ン
::::::::::::::::::-=7::::::::::::::::::::/|:::::: /::://_,斗-‐=ァ トミ__::::::::::::::::::::::::::::\x、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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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小. ´ /              |:::::::::::::::::::::::::::::::::::::::::::::::::|-=ニ二
ー=ニ二:::::::::::\|\|:::.                |:::::::::::::::::::::::::::::::::::::::::::::::::|   << “연인관계인 사람울 보면 무엇이 짜증난다는 것인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     ¬ー=ニ二|:::::.                |:::::::::::::::::::::::::::::::::::::::::::::::::|        연인 따위. 망가트려주겠어
              |:::: ゝ   -- 、       .::::::::::::::::/ :::::::::::::::::::::::::::::::
              |:::::::::::\            /:::::::::::::::厶::::::::::::::::::::::::::::::::::、
              |:::::::::::::::::|>、     イ /:::::::::::::::/  \:::::::::::::::::::::::::::::::\
              |:::::::::::::::::|\>< :::::∨ ::::::::::: /゙    \:::::::::::::::::::::::::::::::::...
              | ::::::::::::::ノ  \ :::::::r'7::::::::::::: /     /¨\::::::::::::::::::::::::::::::

12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5:56

캡틴한테 환상종 슬슬 제한두는게 좋지않나 건의해봐야죠...?

아 그리고 저 아리위트주의 밤을 밖으로 봤어요. 멍청인가...

128 아나이스 - 시이가 귀엽다는 것은 곧 정의이다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6:37

"내가 각오한 만큼 너 또한 각오를 해 두는 게 좋을걸."

애초부터 아나이스는 행동을 하는 데에 크게 망설이고 있지는 않았지만. 시이의 볼을 꾸욱 꾹 눌러보거나 조물조물 만지작거리고, 이내 볼에 가볍게 입맞추는 걸로 마무리한다.

"기억해 준다니 좋기는 한데.."

아무리 그래도, 기억해주겠다고 대놓고 말을 하니 조금은 쑥스럽기는 했다. 물론 아나이스도 시이가 한 말을 기억하고는 있었지만 적어도 툭 터놓고 기억하겠다, 라고 말하지는 않았으니까.

"기분이 나빴다기보다는 오히려."

아나이스는 잠깐 머뭇거렸다. 설마 갑자기 이걸 걸고 넘어질 줄은 몰랐기 때문에. 못 봐온 모습을 본 것 같아서 좋았다, 라고는 역시 못 말하겠는지 애매한 곳에서 말을 끊은 채 얼버무리려는 듯이 어색하게 웃는다.

"이제는 괜찮을 것 같다면 한번 더 성으로 불러 줄 수도 있는데."

물론 네가 싫다면 안 하겠지만. 반짝이며 그를 올려다보는 시이의 머리를 꾸준히 쓰다듬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런 것 보다 앞으로 더 적극적이게 다가와 줬으면 좋겠어"

역시 이름이 불려지는 것인 기분이 좋다고 생각하며, 머리를 기댄 시이에게 어깨동무하듯이 손을 걸쳐 반대편 어깨를 살포시 붙잡았다. 그러면서 제 무릎을 손바닥으로 탁탁 두들겼다.

"이러지 말고 무릎베개를 해 줘도 좋은데 말이야"

12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6:39

>>126
아 잠깐 그건 앙대여...!(눈물)

130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7:08

>>126 지, 진정하세요!!

>>127 ㅋㅋㅋㅋ 이시간에 밖이면 어떡해요...!

131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7:30

연인 좋죠. 따뜻하고 달콤하고 어... 해골은 딱딱합니다.

132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7:49

>>105 저 그거 종의 가고일이었나? 걔한테 솔라없이 덤볐다가 한 30번 죽고 겜접었어요; 얘 좀 귀염귀염한거 좋아할 거 같아요;;;

133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8:40

>>130 제말이요ㅋㄲㅋㅋㅋㅋㅋㅋㅋ(망충망충

134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9:03

보석도 딱딱합니다. 딱딱하고 차갑죠. (의불)

135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9:45

>>114 ㅠㅠㅠ흑흑 죄송합니다ㅠㅠㅠ제가 새벽에 넘 텐션업이 되어버려셔ㅠㅠㅠㅠㅠㅠㅠ조심하겠습니다!

13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9:47

>>132 전 사실 플레이 영상보고 바로 접었어요; (접을 게 없는데???) 아 그럼 참고할게요. 자세한 건 일상 돌리면서 하죠!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137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9:54

>>134 부딫히면 탑블레이드.. (더의불)

138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0:47

>>137 ㅋㅋㅋㅋㅋ잠시만요, 팽이인가요...? (동공지진)

139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1:05

테라줔ㅋㅋㅋ선관짜시다가 쉬러오셨나요ㅋㄲ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군요!(의불

>>135 아아니 이분은 왜또 우셔!?!?(동공지진) 아뇨아뇨 괜찮아요!!!

140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1:32

현실웃음 터질 뻔했네요. 탑블레이드.. 이게 뭐라고.. (?)

141 은은한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1:41

쌍둥이는... 왜 본업이 우체부인데 신문기자 역을 더 많이 할까요... 의문...(은은)

142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1:55

>>131, >>134 어... 어... (위로의 말을 찾고있다.) 해골도 보석도 마음만은 따뜻...!

>>133 지금 밖이면 전 높은 확률로 집에서 쫒겨난겁니다... (먼산)

143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2:41

>>129-130


           { ̄ ̄ \/-=ニニニニニニニ=-  __
            _ -============- _-=ニニニニ/     ヽ\  ̄ ̄ /
       -==ニニニニ>''":. /:. :. :. :. :. :. :. -=- 乂    ノ } \  /
     -=ニニニニニ /:. :. :. :. :. :. :. :. :. :. \:. :. :. :. -=-   /   V
    -=ニニニニニ/:. :. : | |:.i:. :. :. :. \:. __:. \:. :. :. :-=-   人__
      -=ニニニニ,.: :. :. :斗t大:. :. : : : イ\:. :. :. \:`、: : : : V =< ―‐ /
      \-=ニ,/:イ:. |:. 从 ∨\:. :. :从x====ミk: \:、:. : |:.V-ニ \ ̄
       \/-=|:|i:. :. x=≠示 \:. ∨ _爪ハ 从:. :⌒ト:.:|:. |-=ニニ\
           -=|八:. :ハ   vソ   ⌒  ---' /:. :. : 从:.|:. |-==ニニ \
                j|: ∨:..:     '      _彡':. :/:. :\:.|-=ニニニニ\
              八:.:.:\i              _ノ:.イ : : / : : 人-=ニニニニ/
           {:/:. :.「:八     (:ヽ    ⌒7ノ:. : /:. :. :. :. `、 ----=彡
           /:. :. :|:. :. \    ,┐      イ /:. :./:. :. :.`、:. :. `、   << “자아ㅡ. 멈춰주길 바란다면... 그렇다면... 무엇이라도 좋으니 제가 납득할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
             /:. :. :./:. :./ : :   / }    イ:. |/:. :./:. |:. :. :. \:. : `、
         , :. :. : ,:. :. :/:. . :. : / ノ_  ---'/:. :./――=ミ:. :. \: : \
           /:. :.:/ : : /:. :. :.:./ i { ヘ     /:. :. ,    _ Y:./: :ヽ:. :. :.、
        , :. :./:. :. : /:. _/// ̄__\___/:. :/|:i  /     ∨:. :. :. :. :. :. . 
      /:. :./:. :. :./ ̄>イノ _/{_:i:i/ ),: : /  |        i:.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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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 :. :/ 人:i:i:i:i:i/  ____)'/:.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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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i:i:i=--:圦   } 人{:. :.j从          \     ノ:.:.|:. :. :. :.|
./:. :. 八   / ̄\:i:i:i:i/:i:/   八:i:i:i|\{ _ -=,>----<_\   /:. :.:|:. :. :. :.|
:. :. :/  i\ /---- i ヽへ/    /⌒乂乂 __ノ---(⌒Y⌒)---- li/:. :. : : |:. :. :. :.|

144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2:46

>>136 저 그때 이후로 제일 증오하는 캐릭터가 그 모냐 태양의 기사 솔라? 걔구요;; 그때 이후로 트라우마 생겨서 안 하고 있어요;; 아 조아요! 자세한건 일상하면서 찬찬히 해봐요!

145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2:58

>>141 대체 은은은 언제 사라지는 건가요 ㅋㅋㅋㅋㄱ ㄱ

146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2:59

오오 새로운 환상종 시트가 들어왔군요! 후후 부캐를 낼 수 없게 되어버렷...(사실 생각나는 캐릭터도 없다)

147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3:05

>>139 네, 잠깐 쉬러 왔답니다 :> 비비헨리주가 더 귀여운데.... 그쵸 여러분? (확성기) 여러분들 빨리 비비헨리주가 귀엽다고 말해주세요!

148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3:59

>>143 (말문 막힘) 어...? 지구평화를 위해서입니다!

149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4:05

아나이스는 마음은 차갑겠지만 연인에게는 따뜻하겠지..★(아님)

150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4:17

>>147 기다려요 테라주ㅋㅋㅋㅋㄲㅋ이건 모함이다!!!!!! (확성기뺏으러감)

151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4:33

>>138 구린 뼈다귀는 다이아몬드한테 발리겠지만요.

솔라는... 착한 아이에요. 미워하지 마세요. 흑흑.

152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4:37

>>147 비비헨리주 귀여워어어어어어----¡!!!!!! (락앤롤)

153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4:39

비비안주도 테라주도 귀엽습니다(단호박 3000% 농축액 섭취)

154 은은한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4:48

>>145
후후후...(은은)
전 은은한 사람이니까요...(은은)

155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4:52

대답하여라 알리시아주!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다!

내일은 어떤 캐 AA져.
힌트라도.. (파들)

15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6:10

>>154 (핫, 금금한 사람이 되는건 어떤가요? 라는 드립이 생각났다고 절대 말 못해)
금금한 사람이 되는 건 어떤가요?
(???)

15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6:20

갸아아아악!!!! 안들린다아아(귀막)

158 은은한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6:37

>>149
!!!
시이는... 모두에게 곰살궂게 굴어오지만 연인에게는 더욱 특별한 마음을 넘치게 쏟아붓겠죠...

159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7:28

>>157

160 은은한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7:50

>>143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ㅂ...(아님)

>>156
후후... 금이 더 비싸고 좋네요... 하지만 은색이 더 좋아요...(은은)

161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7:53

>>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축하합니다! 아리나주는 지나가던 아나이스주를 웃기게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158 후후..(코쓱)

162 레이첼 - 비비안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8:52

"그러니까, 하지 않았다."

레이첼이 다시 한번 단호한 부정을 보인다. 이 쯤 되면 그렇다고 긍정하는 꼴이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레이첼은, 달게끔 해달라는 그녀에게 '알고있다'라고 간결하게 답해주며 꿀을 세심히 늘어뜨려 잔 속의 물에 빠트려 섞었다.

"말이 나온 김에 묻지. 네 방은 깨끗하다. 기이할 정도로."

후룩하고 물을 한 모금 조심스럽게 들이키면서 잔을 건네었다. 달짝지근한 향과 함께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다.

"이유라도 있나."

163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9:02

>>148

   /〈-=--=- _/////////////////``丶、
  /  ノ 、-==- -===- _//////////////////\
  /    \-==-‐‐<ニ=- _///////////////// 、
/'       /:. :./:. :. /''<ニ=- _ /////// >‐</ヽ
       ' . :. :/:. :. / :. |:. :.` -==- _ ////   ヽヽハ
      ' /:. :./_:./:. / |:. :. :.|:. :\==- _{        Vi_
.     / ':. :. ':. :. /|:.\:.|:. :. :.|:. :. |:.` -=- _   / /  ヽ
    /  i:. : :| :. x=ミ、|:. |:. :. 十‐: | :. :. \==\∠ /    }
       \:.|:. :.圦 心:.j|:. :.:/}:.:/ |\:./:. :\==\_ ``丶、
        人:. :.  vリ八:.:/x≠ミ、ノ/:.|:. :. :.\==\>  \
        /:./:. }  ,   `  ゞ ^ソ》:.:,:. :. /:. :. \==_´  \
          /:. ,:. 八 ,     _ 彡:. :. :. :/:. :./:. :. ヽ=-   \
..      /:. :. :/:./ .、 、   ー≠:. :. :. /:. :./:. :. :. :.|ヽハ
 ___ r  、{:. :. /ノ):.}:. \     ィ .: :. : :/:. :./:. :. :. :. :|、__ソ   >> “흐응ㅡ. 세계평화인가요. 나쁘진 않은 답이지만 그다지 납득은 가질 않네요.”
/      \{:.川〈:. :r''"  ぅ≦  / :. :. : /. :. /:. :. :. :. :.:
       \\ 「:. :|    /ノ , .: :. :. : /i :.i 〈:. :. :. :. :. :. 、
`¨7^ヽ\:.、\) :. .:| / { / /:. :. :. :.:/ :. | 〉:. :. :. :. : .:. \
 ,  i:.\):.≧':. _:人'  ___, :. :. :. : /   .:.| / ヽ :. :. :. :. :. :.:.\
 i /' ̄/r‐―≠r― 、/i:i:. :. :. :. ,  /:.| _ \ :. :. :. :. :. :. \
 |   ///:i:i:i:i:i|:i:i/:\i|:. |:. :. :.i/ |: |     ヽ : :. :. :. :. :. : \

164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9:17

>>160 쳇, 그런겁니까.

>>161 이런거에 웃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ㄱㄲㅋ 아재개그 취향이세요?

165 은은한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9:19

>>161
그러고보니까 아나이스랑 시이가 평범하게 데이트하고 애정행각하면서 돌아다니면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반응일까요...(은은)

166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9:34

여기선 끝까지 납득하지 못하는 알리시아주가 더 재밌을 것 같네요.

167 은은한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0:13

>>164
그런겁니다... 후후...
그래서 금보다 백금이 더 좋아요...(은은)

물론 그건 비싸다는 이유도 있지만.

16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1:07

네네헨리주가 귀여운건 나만 알고 있을거다~~~!! 와하하하하하!!!

169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2:07

>>163 어... 세계가 평화로워야 고양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말

>>166 쉿쉿..!! (입틀막)

>>167 아 저도 백금 좋아해요! 흰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ㅋㅋㅋㄱㅋ

170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2:52

>>168 순간적으로 네네치킨을 떠올려서 죄송합니다. (자백)

171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3:37

>>163 세계 평화가 얼마나 완벽한 답변인데요! 아니면 세계 멸망은 어떠신가요(?)

>>164 그렇습니다 절대 제가 아재는 아닌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168 이 와중에 부캡ㅋㅋㅋㅋㅋㅋㅋ(엄지척)

172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4:06

>>155
                       _  --  _        _
                    -=ニニニニニニ=- _   / (
                   /ニニニニニニニニ /   ヽ  _ノ__
                /_  -======- ,,___{      }/ _ /
               -=/ ̄ ̄ 7 :. :. -=ニニニ乂 へ イ    ノ\
            /ニ,/:. :/:. : / |:. :\:. :. :. :. ..-=ニニニ≧≦ニ=--
            /ニニ,/:. :. :. :. :. :. j|:. :. :. 斗―‐:.:.|:. :.|:. :. :.| :.
          乂ニニ/:. :. :|: : 十‐八:. :. : : |\:. :.:.|:. :.|:. :. :.|:. :.
             ̄': j|:. :.{:. :. |∨   、:. : ,ィf㌍ミ|:. :. :. : : |:. :.i
              i:八:. :.\:.| ,ィf示  \| v ソ :. /:. :. :.:|:. :.|
              |:. :.ヽ:. :. :\  vリ    〃ノ:./:. :. /:.:|:. :.:
              人:. {ヽ):.\八〃 `    ⌒7:. :. /:. :.|:. /    >>“음~ 어쩔까요. 좋아요. 이렇게 된 김에 AA를 정해보죠.
                  ヽ'⌒7:.:.:/ ):、 _  ^     イ:. :. /:. :. :∨         『붉은색』, 『파멸』,『정서불안』정도로 해볼까요.”
                  /: : / /:./ ノ  _  イ: / /:. :. :. :. \_
                    /: : / し' イ___:. } 彡':. :/'" ̄ ̄ ̄):. :. :. :. ,, _
                  / :. /   ' ,, ― '/ /:. :/     __人:. :. \:. :. :. :. \
         ――‐.: :. :. :/     二つ:. :. :. :∠    (    i:. :. :.\:. :. :. :. \
     /:. :. :. :. :. :. /:. :. /     /:./:. :. :. :./:i:i:)  r ノ     |:. :. :. :. \:. :. :. :. \
     ':. :. :.//:. :. :.:i:. :.:/     イ'":. :. :. :.:/:i:i:i:/ ノ^´     人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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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 ∨:. :. :. :. |:. :|   i /:. :. :. :'/:. :.ハ:i:i:i:i:i「          |:. :. :.|:. :. :. :. :.:,:. :. :. : ,
    |:. :.|:. /:. :. :. :. :. : : |   | :. :. :. :|:i|:. :.i:i:i:i_:人  /  /ノ  /: : : /:. :. :. :. :/ヽ:. :. :/
    人:. |V:. :. :. :. :. :. .Ⅵ   !!:. :. :. :|:i|:. :.|:i:i:i:i:i〈  }\__   イ:. //:. :. :. :. :/ /:. :./
     \i:. :. :. :. : : : : : |   | \:.:.)|人:. :Ⅵ:i:i:i:i〉〈≧=-=≦/:. :.:/_彡:.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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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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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彡          \:. :. :> ――=彡

173 비비안 - 레이첼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4:40

"네에네에~"

그럼요 우리 숲지킴이님. 안하셨다고하시니 저 시마가 어찌하겠나요. 비비안은 잔을 양손으로 잡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듬뿍 짓고 쿡쿡 웃은 뒤 잔에 입술을 가져대닸다.

단맛이 입안에 퍼지고 술기운이 조금 가시는 기분에 그녀는 하아~ 하고 과장스레 늘어지는 소리를 내곤 침대 위에 걸터앉았다. 그러니까 올것이 왔다는 느낌에 비비안은 다시금 꿀이 듬뿍 들어간 잔을 천천히 비웠다.

"뭘 채워넣어야할지 몰라서에요~"

그녀는 살짝 눈을 치켜뜨고 묻는 레이첼이 허탈해할지도 모를 만큼 담백하게 대꾸했다. 흥얼거리는 목소리로.

"영원의 삶을 부여받았지만 글쎄. 라고 해두죠 뭐어..상관없잖아요?"

174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5:04

>>171 세계멸망이라구요...? (흐릿) 그리고 절대 아재가 아니라... (의심)

175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5:14

>>166 생각해보니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

>>170 제 아재력(?)을 시험하는 것은 이제 그만 둬요..!!!

176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5:38

하;; 님들 저 스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구 싶은데 빨리 줌셔주세요;; 벌써 4시가 넘었다구요!

177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5:56

>>175 예에?? 딱히 시험하진 않았는데 혹시 찔리신겁니까??

178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6:02

아 부캡ㅋㅋㅋㄲㅋㅋ저분잌ㅋㅋㅋㄲㅋㅋㅋ네네헨리주는
누구에요? 네네가 누구야!!! (광광)

179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6:56

>>172 플랑도르 스칼렛!!!!!!

180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7:30

>>176 싫습니다. (단호) 이 스레는 공공의 것입니다.

근데 확실히 이시간에도 사람이 많네요! 이게 바로 이름값?? (월야의 스레는 잠들지 않는다.)

181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8:00

>>176 우와! 벌써 4시가 넘었네요! 하지만 잠이 안 오는걸요?

>>177 아닌데요(아니요 뚱인데요라고 하고 싶었다) 전 전혀 찔리지 않았는데요? 늘 동심의 세계에서 뛰놀고 있는데요?

182 더 이상 은은하지 않은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8:43

자 그럼 『심판』을 시작해볼까.(은은)
후후, 아무도 다치지 않는 상냥한 녀석이니까 분명 여러분도 좋아하실 거에요.(은은)

183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8:47

>>172 홍마관인가.
(만족)


그런데 스레에 분홍빛이 넘치네요.

알폰스 " ...블랙커피 한 잔-"

184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9:10

                      ,.xャ≦圭圭圭圭圭ミ≧、
                  ,ィ幺l圭圭圭トミ圭圭圭圭ミ心、  __ノ
                      、/圭圭圭圭圭}  >">''"゙ヾ圭>''" /
                 ト< /圭圭圭圭圭弍 / /    } Y   /zx、
               弋Y圭圭圭圭㌢ __,ィ{ 弋    ノ ノ_,,,..ィ圭㌢
                  ,.ィ幺圭圭圭圭圭圭ミゝ-彡zzーィ圭l≫'"i
              ≪竺圭圭圭圭圭圭圭圭圭竺≫'''"::::::::::::::i
                     {`ト==干气=〒下::ヽ ''⌒`\::::i:::::::}::::::::::i
                   i::i:::::::::::i '"寸‐:i ヾ} r‐_,,.斗ト、}::::::ト、:::::::i
                  ゙代:::::::::i  _\!  ノ"{r戔} ゙i::::::i ノ::::::::i
                 ヽ\:::∧《 ゙r沁      ゞ''"  i::::::i::::::::::::::i
                        ト、::`、 `゙" ::、   {^i   /!:::::i:::::::::::::::i <<“세계멸망이라... 나쁘지 않네요, 제 3차 세계대전이라던가...이러면 연인들 모두가 망가져버리겠죠.
                     }:::\:\   ー...''"i !/:j;'::::{::::::::::::::::i    그리고... 어째서 고양이가 연인의 존재의 이유의 타당성이 되는거죠?”
                      j:::i::::}`:::}゙'ト..癶 ̄}~!}/ヾ''"^ヽ:::::::::::i
                    ノ::j/`ヽ:ノ:ノ:くノ ゙、 ! !i / /  Y::::::::i
                  /::/:{;:;:;:/:/;/      j-、/     !:::::::i
                /:::::::::/;:;:/:/;/    >"/jノ     }:i:::::!
              ,..ィ/::斗</;:;/:/;:;:i   r'";:;:;://       ハi:::::i゙,
          .....‐''":/r''"   ト/:/'7~゙i   i;:;:;:/         {:::i:::::i ゙、
         ,..ィ>''" /:::::i    〈 j:://(/ i   i}`/        i::::i:::::i  \
 ー-‐=彡::/  /::::::::::{     ノ,:j//>⌒!   i {           i::::i::::::!   \
   /::/    /:::::::::::::::弋;;;:::: ){::/シ  i    i i __、 {,,    j:::::}::::::i    `ミx、..._
  /:::::/     /:::::::::::/ヘト、 ζ}::}〔 、  i    i/_  ヽ_,,..イ:::::j:゙;::::゙、     `ヾー--ミx、
  /::::/    //::::::::/ / ノ   r/:::/ { `'':!    ゙;  `ヽ/ i:::::i:::::::iiヾ::::゙、       \   \
. /::::/    //::::::::/ / -┴、  ( {::::{ζ   !    ゙;   /  j:::::i:::::::i:i ゙;::::゙;        `、
//      /〃::::::/ ノ    `ヽ(}::::} }   i ,-‐--、i  /  j!:::j:::::::j::i  ゙;::::ト、        ヽ、
      // j:::::/ {       `''''ー---''"  ニ二_}_/{  j!:::j::::::/:::i   ゙;:::i \          ゙:、
       // !::::/  ト _                -‐ノ::!  /:::/::::::::::::}  ゙;:::i  \      i゙;
      〃 i:::::i{    !::::/  ̄(7j:Tュー-- 、...__   _ノ::::i /:::/::::::::::::::!   i:::i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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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彡"    i:::i::i     >}   ̄`ーミュ___,,,...-―'"〉、゙、/::::::::::::::::::j!    !:j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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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85 더 이상 은은하지 않은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9:28

I am the bone of my Bamboo spear.
몸은 죽창으로 되어 있다.

Steel is my body, and fire is my blood.
피는 철이며 마음은 유리.

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blades.
수많은 전장을 넘어서도 불패.

Unaware of loss.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Nor aware of gain.
단 한 번의 승리도 없이.

Withstood pain to create Bamboo spear.
waiting for one's arrival
사용자는 여기에 홀로
죽창의 언덕에서 대나무를 두드린다.

I have no regrets. This is the only path.
그렇다면, 내 생애에 의미는 필요치 않으니.

My whole life was, "unlimited Bamboo works".
이 몸은 무한한 죽창으로 되어 있다.

무한의 죽창Unlimited Bamboo Works

18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19:40

>>181 그게 아재가 되간다는 증거입니다!! 요즘 어린아이는 동심의 세계에서 뛰놀지 않습니다!!! 앉아서 핸드폰을 하죠; 동심이랑 뛰놀다랑 연관짓다니 얼마나 아재인거죠?? (무논리)

187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0:21

>>180 이름값ㅇㅈ합니다; 하 근데 저 ㄹㅇ이 시간만되면 배고파 죽겠어요 글니까 줌셔주세용

>>181 나이스주 원래 일찍 줌셨자나요;;

188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1:21

>>183 알폰스에게는 아리아가 있잖아요? ^^

>>184 고양이는 귀여우니까요! (당당)

>>185 ???? 은은하지 않아????

189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1:47

Clear! ..인데, 왜 다들 주무시지 않을까요. 전 목떡이나 찾아올렵니다-!! 저 오면 다들 주무시고 계셔야 해요! (넘)

190 더 이상 은은하지 않은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2:33

>>188
아뇨 여전히 『은은』하답니다...(은은)

191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2:40

>>188

알폰스 " (정색) 뭐라하셨습니까? 화가 날려하니까 사과하십쇼. "

아리아 " 0ㅁ0.."

192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2:47

>>185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6 쳇 들통났나(코난 마취총을 쏜다) 그러는 아리나주도 만만치않은 아재력을 가지고 있는 게 제 스카우터에는 보입니다..

>>187 나는 어제의 나를 능가했다아아아아!!!

19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2:58

>>187 아 맞아요. 배고픔요... 덤으로 현타도 와요..ㅋ.ㄱㅋㅋ...

>>189 (눈 부릅)

194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3:37

>>189 테라주가 목떡을 찾아온다면 당연히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지 않겠나요?

195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4:07

>>189 오면 저랑 선관해요!!!

시이주가 죽창드시면.....안되는데..

19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4:47

>>190 이름칸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당황)

>>191 이미 화난 것 같은데 일단은 죄송합니다. (땀 뻘뻘)

>>192 (가볍게 피해버린다.) 오햅니다 지나가는 설량한 시민입니다.

197 더 이상 은은하지 않은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4:47

>>189
목떡 기대할게요...(은은)

>>192
후후후...(은은)

아, 그러고보니까 아나이스 목떡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희번득)아닌가 봤었나...???

198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5:27

>>192 하; 성장캐셨군요;; 내일은 더욱 강해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193 칙촉먹는데 솔직히 이걸로 배가 안차요;; 아니 현타는 왜요ㅋㅋㅋㅋㅋㅋㅋ

199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6:04

알폰스의 이상형은 사려깊고 친절한 귀족 영애입니다!
아리아는 사려깊고 친절하지만 사람이 아니니까요!

머 그런 알폰스도 지금은 환상종에 눈이 돌아갔으니까..

200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6:14

아그리고 목떡 기대합니다!!!(두근두근

201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6:15

네네주~! 비비안이가 뭔가 숨기고 있는거야? 잘 모르겠어서 흑흑... ㅋㅋㅋㅋ 물어봐두 돼?

202 더 이상 은은하지 않은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6:18

>>195
후후후...(은은)
그런 건 중요치 않습니다.(은은)

>>196
제 괄호를 보십시오... 은은하지 않나요...(은은)

203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6:58

>>201 네! 물어보세요!!! 괜찮습니다!!

204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7:26


>>188
         j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ヽ_
         {圭圭圭圭圭≫7⌒`~―--ミ圭圭圭圭圭心、--<
        λ圭圭圭㌢:::::::/:::::::::}::::::::::::::::::::::``≪圭圭圭圭`く}
         ヘミ圭㌢::::::::::/:::::::::::l::::::::\:::::\:::::::::::`寸圭圭圭心、
             ヾ/::::::/::::::∥:{:::::::ハ:::l::::::::\:::::ヽ:::::::::::::::寸圭圭圭心、
          ノ:::::::/::::l:::::l::い:::::j l::ト、/::::\:::Y::::::::::::::::ヾ圭圭圭ミヽ
       ー-彡/:::::/{:::::l:::::{::l:::::::::{ ニ|:「 ヽト、:::::\:::::::l:::::::::::::l圭圭圭圭ヘ
          {::::/ !::十::TT"~::::l ,x斧茫ミ:::}:T:T::::::l:::::::::::::lミ圭圭圭圭!
          人/  }:::λ::::x斧ミ:::|  弋(タ l:/:::j:::l^Y::l:::::::::::::}ミ圭圭圭圭}
                 ノjト、::ヽ《弋シf   ;:;:;:; ノl:::::::::j ノ:::l::::::::::::jミ圭圭圭圭ソ
             /:::ハ::::::{ :;:;:       ノ::::::::ノ:::::::::::::::::::ノミ圭圭圭㌢
              /:::/:::}:::人    ヽ  /:::::::イ:::::::::l::::::::::::{圭圭彡"
           /::/:::::ノ:::/::j`ト、  /:::::/  |::::::::λ:::::::::ヘ ̄    <<“확실히 고양이는 귀엽지만 왜 그게 연인을 용인해야 하는 근거가 되는 거죠...? 나는 아직 모르겠어요.”
          ///::::/::::/:ノ::::/::::/:::/    ├、::::::::゙、::::::::::ヽ    
       __x彡'" /:::://::::::::::/:::/::/ } r~'"  ト-ュ_ヽ_:::`、
   -ァ'" ̄   /::::::/:::::::/`ー/:/\{ { ノ斗~ァ  /  /   ヽ::゙、
//    ,,,x彡//:::::::::/  } /::::{ ミ/''7-‐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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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イ:::::::::::/ j:::::::::::::::::j  ̄ ̄`''~、     ̄``~ミ    \\::::::::::;  /::::::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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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ヘ::l ヽ:::::l::::ヘ    〔λ:::::::::{ζ         /       {{
  {       ヽl \:l:::::::\__二)-ヘ:::::::::l-〉ニ=---~⌒ {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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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У {     ̄ ̄       ( o /   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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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ノ              /   ((⌒\_! }:./\:.:.:.:.:.:.:.:.:.:\:.:.:.:.:.:.:.

205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8:09

>>193 자아성찰을 하며 오늘도 아무것도 하지않았음을 깨닫게 되니까요... (음울)

>>199 아리아가 사려깊고 친절하지 않은거면 알폰스 이상형은 무슨 마더테레사급의 위인인건가요;;

206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8:32

비비안 비설 탈곡기로 탈탈 털었는데 하나 남은거 일상에서 털어버려야지!!(후후)

20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9:06

(파콘)(그저 웃지요)(사실 잡담을 놓침)

208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9:31

>>196 하지만 스카우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209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29:33

>>204 고, 고양이는 귀여우니까아아!!!(귀여운 짤을 올린다)

210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0:13

>>209 (짤줍) 감사합니다.

211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0:21

>>205 ㄱㅊ내일도 오늘이랑 똑같은 생각하실 것 같으니 현타에서 벗어나셔도 되여;

212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0:56

>>197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어떻게 아셨지...? 안 올린 거 맞습니다..사실 목떡 찾는 재주가 없어요..

>>198 후후 제 비밀을 아셨으니 여기에서 이만 퇴장해 주셔야겠습니다?(아니다)

213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1:02

>>205 일단 적어도..
자신의 환상종 사냥을 보고 '응 그럴수 있어! 열심이네 알폰스는-' 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입니다.

214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1:05

>>202 (이름칸을 지긋이 바라본다.)(지-긋)

>>208 칙쇼-! 별 수 없다. 죽어라 아나이스주. (총을 꺼낸다.)

215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1:29

>>209 지나가던 아나이스주는 34345의 데미지를 입었다!

216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2:38

>>212 하... 살려만 주시면 뭐든지 할게요..

217 시이 - 아나이스 진심 개멋있네요 와 대박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3:02

"각오할게요ㅡ."

볼이 눌려지고, 꾹꾹 주물러지고. 이내 볼에 입맞춰지자 조금 부끄러운 듯 시선을 피하다가도 에잇, 하고 뺨에 키스할 듯 입을 가까이 하다가 사실 그게 아니라는 듯이, 속였다는 듯이 입술에 버드 키스를 하곤 어린아이처럼 웃는다. 그러곤 속삭인다.

"볼인 줄 알았죠? 하지만 난 대담한 여자거든요. 속았어요?"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조금 고민하다가 성으로 불러 줄 수도 있다는 말에 고민하더니 역시 이젠 괜찮겠지, 싶어서 아나이스에게 말합니다.

"그럼 성으로 불러주세요. 시이, 세레노. ...익숙하지 않지만, 익숙해지도록 할래요."

시이는 본인이 그 성을 입에 담고는 살짝 흠칫하더니 이내 아나이스를 바라본다.

"그리고 아나이스가 불러주는 거라면 뭐든 좋아요. 정말로요. 어떤 호칭이든 좋아요. 게다가 나 법적으로는 아직 시이가 아니라 시이 세레노인거니까. ...아, 그럼 나도 한번 성으로 불러봐도 돼요?"

시이는 아나이스가 이내 무릎을 탁탁 두드리자 좀 고민하다가 결국 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아나이스의 무릎에 머리를 베고 누워 가만히 아나이스를 올려다봅니다.

"근데 이러면 분명 다리 저릴텐데... 나중엔 내가 해줄래요. 꼭."

218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3:04

>>211 와 말씀이 심하시네; 근데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네요; 극복!

>>213 그건 상냥+착한 거가 아니라 그냥 (말잇못) 그거는 아리나가 할만한 이야기인데요 (당황)

219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3:22

>>206 그래서 비비안 비설은 어디에 있나요??

>>214 이럴 땐 제 비장의 기술 엎드려 빌기를 시전할 수 밖에 없겠군요. 부디 살려주세요(넙죽)

220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4:17

>>213 을 보고 아리나를 떠올렿............(돗공대지진)

221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4:23

>>218 ㅈㅅㅈㅅ;; 제가 팩트를 좀 좋아해서;; 맞다 님 가시기 전에 울 위트니 목떡좀 주삼;;;

222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4:27

>>219 (단호) 지나가는 소시민 437을 건들다니... 용기가 가상하니 죽인다. (단호)

223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4:31

>>212
아나이스주라면 분명 아나이스에게 어울리는 목떡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사실 시이 목소리도 좀 잘못고른것같은 느낌이 있지만... 으음... 목떡 체인지할까

224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5:09

>>216 그럼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들고 오면 용서해 주도록 하겠다(근엄)(노답)

225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5:14

>>1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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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          /;';';';';';';|\     、ヾ;'}  ≪圭圭圭圭
气圭lilェェァ      _ - ´             /;';';';';';';';'l  \/;';';';';'}      }il{
  丈厂     /             /;';';';';';';';'; |__/;';';';';';';';'ノ      }il|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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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           __   < ̄_二r{ニノ^<__;';';}∧ _,ィiliツ
ili(          \_, --(>コ⌒\__(-r'゙´ ゙く  ヽ ヽ, \⌒ ∧寸{´ _
寸iト、       _{_フー'⌒´l   ハ ∨ ∨ ∨  ∧   }  Y  ∨   ∧il}  ∨7ー:.、
 ヾil圭圭圭 `/ / ハヽ| /::::} {∨ ∨ ∨  ト、/{ }  } | }ヽ.  |il}   ∨:.:.:.:.
  ,、  ̄寸ム,l / { ! } {. {γ⌒ヽ\ ∨ \Yノ- 、| !l }: ト } l   }ili}   `ー─
/:.l     {ililレ { l ハ ヘ{乂__ノ:::::::\トヘfY´   }从/:i | }/ l  /il/   “그나저나, 멋진 대답이였어요. 그러니까ㅡ. 보답으로 『콰광』해드릴 거에요... 거절따윈 받지 않아요...!”
:.:.:.:l      マlト ハ } { ヘ ,从 _         _ {    | jノくり  ノ /ili/  r-:..._
:./    /|寸]{八 ヘ 、゙'ゝ.ト ` ー===='´|   |  __〉<_,,..ノili/   ヤ:.:.:.:゙l
    /:.:.:| `マililiトゝj斗r'゙}.「> _  _ ィ {    l _/ノ-、/_ Yシト、  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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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i:.           /  _-=ニ=-\二ニ=-;';';__-=ニニ`ー─‐ゝ- '´
. 寸i:.._       / _-=ニ二二=-_\ニ=-=ニ二二二二二=-_
  `气ト..,,、__ _-=二=-_ ̄;';';';';'-=ニニ=- ̄;';';__-=ニ二二二ニ=-__
.    `¨゙宀_-==-_ ̄;';';';';';';';';';';';'‐=_;';';';';';';';__-=ニ=-=ニ二二二ニ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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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ニ二二二二ニ==-;';';';';';';';';';';';';';';';';';';';';';';';';';';';';';';';';'`-=ニ二二二二ニニ=

22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6:12

>>220 (맞는 말이라 반박 못함)

>>221 위트니 목떡...? 찾아보겠음; 솔직히 목떡 찾는거 너무 어려워서;; 내일쯤 올라갈듯

227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6:45

>>222 이렇게 된 이상 발악이라도..! 덤벼라 소시민 437!(아주 무시무시하게 폭신폭신한 베개를 꺼내든다)

>>223 언젠가는 찾을 수 있겠죠...? 전 지금 시이 목소리도 좋은데요!!

228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6:54

>>219 기타란에 있고 제가 온 이후의 잡담...?
이건... 별거아닌데 큰가.....?(흐릿) 이거 털어내면 비비안 비설 쭉 정리해서 쓸게요. 나중에...

229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7:37

>>225 어...그거 보답인 거 맞죠? 맞을 겁니다! 왜냐하면 폭발은 그것만으로도 완벽한 하나의 예술이니까요!

230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8:19

>>228 (기대하며 기다린다)

아니 그런데 잡담 너무 재밌네요...왜 이렇게 재밌을까요?

231 은은한?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8:32

결국 컴을 켰습니다... 몰컴...

>>227
사실 전 지금 시이 목소리가 좋아요!

232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8:37

>>224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이건 쫌;;

>>226 하; 내일요; ㄹㅇ님 재빠르셔서 제가 조아하자나; 1주일간 반복재생하겠음;;

23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9:05

>>225 (쿠궁) 아니, 전 집에 또끼같은 마누라..도 없고 여우같은 자식들...도 없지만 제가 있으니 살려주세요!!!!

234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39:51

비비안이랑 헨리 둘다 썼는데... 링크 위키에 끼워넣기 귀찮.....

235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0:04

잡담이 너무 재미지네요... 으엥에

236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1:10

잡담ㄲㅋㅋ주제 바뀌는거 너무 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7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1:50

>>227 아리위트주가 C의 속력으로 베개를 쳤습니다. 이때 베개의 질량을 0.5kg이라 할때, 아나이스주가 받을 충격량을 구하시오. [4점]

>>232 아 진심 안됨;; 모바일은 유튜브 링크가 안됩니다.

238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2:31

                              .イ
                            /::: { _..-≦フ
                  _...-=======-..  {:::::::/::::::::::/
               _.ィ≦三三三三三三>x::/:::/::::/⌒>,
          |ヽ   .ィ三三三三三三三___≧=───≦.._
    ___/::::ヽ∠夫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ニヽ
    \:::::::::::\/  /  oヽ三三三三三三チ"´::::::::::::::::ミ:、三三三三ニ}
      \:::::⌒{    γ⌒⌒i三三三ヲ"::::::::::::/:::::::::::\ \三三三ヲ
       `ー‐ヽ   ヽ  ノ三三ヲ"::::::::::::;:::/::::::::::::  ヽ ヾ三ニ/
          |≫ー‐≦三三ニチ"::_:--─:/、:!..........|....:::::::、.. V/
          |〃三三三彡"´:/::´:/:::::/|::/|:::::::::⌒>:::::::|::|:. !
           /三三彡"´::|::::::/::::::::レチ示寸、|::::::!:,イx |::::: !::!:::|   << “ 그런데... 이제 아무래도 좋아졌어요... 연인을 부수는 계획은 멈추도록 할꺼에요.
          /彡=r‐"::::::::l:::::゙:.:{:::::::∧ 乂ソ ,:::::/|刈》,イ :::|::::::::.          하지만 연인의 존재를 완전히 용인한건 아니에요. ”
       /"三三|:::::::::::::::゙.:::|ヽ:!:::::|  ゙ー' /:/ 乂|'::| |:::∧::::::ヽ. _.-.、
       (三三三!:::::::::::::::::}::::|:::}:|::: |     '´   /!::|/'´  ヽ::::::::/):)
       \:三三|:..::::::::::::ハ::|:ノハ::|         __  八:゙.   `"´ ´
        ` ー7: ::::::::/::::::Y/:::::::゙.:.、       /、:::::::.、
            /: : :::::::/:::::::ィ:{´l::::::::::、:、` r-...._,.ヘ::::::::、:::::::::、
      ___/:::::::::::::,':::/ハ:.、l::::::::::::、:.、|_\\_゙.::::::、::::...::\
  ィ≦二:::: ..::::::/::, -≦⌒ヽ丶ミ=-':::::::..丶.V  丶、::::::::、::. ::::丶_
 /'  /:..:::::::::/:::::/      ヽ ゙.::::::. ::::::..、{,、__|_゙.::|::::::::..::::::::ヽ:::ミ:、
   .イ:...::::::;ィ´::::::::::|       \ ゙.:::::. ::::::∧ヽ;;;;;;;ヽ ::!! :::::::::::::|::.::゙.::. 丶
  /:/::::::// ..:::::::::::!         >!:::::::::. :::: ::ヽ}ヽ;;;;;;|:::||:::::::::::::::|::: |::::::..:::}
  |::|:::::,' ,' .:::::::::::::::| |          ゙::|...... :: ::::::|;;};;;;;;;;|::,':!::::::::::::: !:::从:::::::::,'
  |::|:::::| { :::::::::::,':::::y         _|:|:::::::::. :: ::::|;;l;;;;;;;,'/.|::::::::::/!::/リ| :::::/
  ヾ\:! l ::::::::::l:::::/       ,r=f::,':'!::::::::::./::::ハ;\/;;;>.!:::::::::///l. |:::::{、、
    、_j! |:::::::::::|::::{      ,ィヽ_ニ/‐|:::::::::/|::/:o:::ト、;;;;;ハ|::::::,'.(:(.ィ ヽ:::!_))
    `゙  ゙.:::::::!:::ハ、    <,イ/::::/ヽ::::::{ ヾ=-'::ト}∨  〉、::{  `゙.   `"´
        ヽ::::|、:::ヽ>-._{ {::::,ィ´   ヽ:::! {)!::o::::ト}   |. \:、  .
         ゙.! \::\::::::| `ヽ(_ゝ    \:、})|:::::::::|-)  } 、  )'  l
         }ノ  \::\{    \    )' )゙.:o::゙.ハ. ∧丶    |

239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3:15

>>238 감사합니다...!! 갑사합니다!! (큰절)

240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3:21

타블렛으로 쓰면 소리가 약하내오 하지만 쓰는 속도가 느려오 으앙!

241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3:32

>>237 그거 걍 주소 복붙하면 되지 않아여?

242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3:58

>>238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24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5:27

>>241 https://m.youtube.com/watch?v=TNJP_moDkUA

너무 원하시는 것 같길래 찾아옴요; 모바일이라 될지 모르겠징안 잘 들어주세요^^;;

244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5:37

>>238 감사합니다!!!!!

245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7:08

>>243
?!(당황)

246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7:17

>>243 와 어케 사람이 이러지;; 저희 여기까진듯;;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247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7:18

https://youtu.be/ZiRvMQxfBh0

의외로 빨리 찾았습니다.

248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7:25

>>245 ^^

249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7:31

>>231 저도 시이 지금 목소리가 좋습니다!! 만세!

>>237 정답! 아나이스주는 0.5C만큼의 충격량을 받아서 기절합니다!(기절)

>>238 역시 알리시아주 최고입니다!

250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7:36


아 지금 아나이스주랑 일상 돌리는 분위기에 맞춰서 아마츠키님과 소년T님의 심쿵송 메들리를 듣고 있습니다
좋은 건 공유해야죠!

251 레이첼 - 비비안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7:43

그녀가 만족스럽다는듯 내는 소리에 보이지 않도록 옅게 미소를 짓는 레이첼이 제 망토를 벗어 이 방에 하나뿐인 의자의 뒤에 걸어두었다. 또한, 수정검 또한 걸터놓는다. 항상 그것을 제 수족처럼 여기듯 손에서 놓는 일이 없던 레이첼에게 있어선 굉장히 드문 일이었다. 그저 단순하게 꿀물이 채워진 잔을 편히 들기 위해서였을구도 있지만, 그것은 상대를 완전히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허나 이 경우엔 그것을 초월한 압도적인 애정이라는 표현이 정확할테다.

"...그런가."

레이첼이 의자에 몸을 앉히며 말한다. 목소리에서부터 영 탐탁찮음이 묻어나오고 있었다. 잔을 들어 입에 가져가 기울인다. 은은히 피어오르는 단 향과 함께 따스한 온기가 몸 안 구석구석까지 흘러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지만. 비비안. 그녀가 마침내 그 이름을 부르며 운을 띄웠다.

"난 네게 불사의 사랑을 약속했다. 오직 스스로만을 위한 이기적인 길을 걸어왔던 내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지. 그런 내게 이해와 기회를 준 너에게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헌데."

어느샌가 자세를 고쳐 양 팔꿈치를 무릎 위에 올려둔 그녀. 그녀가 고개를 들어 비비안을 바라본다.

"너는 상관 없다고 말하는건가."

252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8:09

>>246 아 잠깐ㅇ안요;; 농담이었음;; 진정하세요;;;;

253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8:20

>>249
어쩌면 안 어울릴지도 모른다 생각했는데 다행이네요...!(감동)

254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8:56

괜찮다고 하길래 진지각 한번 잡아봤어~~!! 음! 나도 레이첼이가 무섭다!!

255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49:40

>>247
세레스쨩...!
아 저 세레스 진짜 좋아하거든요 아 ㄹㅇ 대박...

25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0:07

>>249 아 C는 약 299792458 이니 기절이 아니라 죽겠네요!

257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0:09

>>247 와 테라랑 매치 진짜 잘 되는데요!

>>252 ㅈㅅ제가 한 번 돌아서면 차갑게 뒤돌아보지 않는 타입이라서;;

258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0:43

>>247
과연 지도자의 풍체가 느껴지며 목소리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전해지옵니다 전하.

머, 멋지다..

259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1:39

>>247 헉 제가 저분 참 좋아했는데... (눈물)

>>257 아 한번만 봐주셈;;; 옛 정이 있는데 이러실건가요;;

260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2:53

>>259 하 구질구질하시네요 정말... 저도 그래서 목떡이라하고 드리려고 이상한거 찾고있는데 안 나옴;

261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4:39

>>255 시이주 저랑 취향 넘 잘 맞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적..)

>>257 감사합니다! :>

>>258 아닠ㅋㅋㅋ 알폰소 환상종 싫어하지 않나요..? 감사합니다!!

>>259 세레스 예쁘죠.. 여기 또 취향 맞는 분이 생겼다!

262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5:28

>>261
헉 그러게요... 어쩌면 저희는 운명의★데스티니...?

26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6:02

>>260 ㅋㅋㅋㅋ 이제 제 마음 알겠습니까???

>>261 그죠 ㅠㅜㅠ 진짜 목소리 짱짱에 엄청 이쁘고 성격도 취적이었는데...

264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6:11

>>261
환상종 싫어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신입분에게 갑자기

알폰스 " 착한 환상종은 죽은 환상종 입니다- WRYYYYYYYYYYY! " 라고하면 지적스레 갱신 감이잔..

26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6:35

ㅋㅋㅋㅋ 이번 지도자는 강력한 느낌인가~! 이 부캡티니가 잔뜩 기대하고 있을게!!

26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7:04

>>264 ㅋㄱㅋㅋㅋㄲㄱ ㄱ ㄱ ㄱ ㄱ아 근데 인용하신 대사도 어떻게 보면 환상종 대사인데...?

267 아나이스 - 심쿵사 시키기의 달인 시이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7:15

뺨에 키스할 듯이 다가오다가도 방향을 선회에 입술에 키스하는 시이의 행동에 아나이스는 벙찐 듯이 멍하게 눈을 깜빡거렸다. 그러다가 배시시 입가에 웃음을 띄운다.

"이렇게 속는 거라면 늘 환영이야."

아, 그래도 반대로 입술에 키스하려다가 볼에 키스하는 쪽은 조금 별로였지만.

"세레노. 하지만 난 역시"

이름으로 부르는 게 더 좋은 것 같아. 성보다는 이름이 더 친근함의 표시인 것 같기도 했고. 그래도 지금 허락을 받았으니 나중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불러 보는 것도 좋을 것이였다. 어쩌면 시이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고.

"마음껏 불러도 좋은걸. 내 이름은 알테고."

무릎에 누운 시이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살살 빗어 정돈해준다. 성으로 불리기 보다는 이름이 더 좋았으나, 한 번 정도라면 큰 상관 없었다.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 나중에 잊어버렸다고 그러면 안 되는 거 알지?"

이럴 때 쓰라고 기억력이 있는 거지. 고개를 숙여 시이와 눈을 마주하며 미소짓다가도 손으로는 시이의 콧잔등을 가볍게 톡 두들겼다.

"과자라도 먹을래? 내가 먹여 줄 수도 있는데."

268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8:46

헉 미쳤다 아나이스 진심 사람 심쿵시키는 거 대박인 거 아닙니까 와아...
진짜 아나이스 덕질할 오조오억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단은 답레를 잇죠... 후후...

269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8:58

>>261 하 진짜 저런 목소리로 혼내주면 복종해야 될 거 같잖아요;;

>>263 ㅈㅅ한 86년 뒤에 깨닫게 될듯;; 하 낼까지 제대로된거 준비해두세요; 전 걍 얘 말 못한단 설정넣구 안 찾으려구요;;

270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9:32

오오 테라의 목덕은 세라스인가요!! 그리고 위트니 목떡의 상태가..?

>>256 네??? 아니...네??? 하지만 괜찮습니다 저에게는 짱짱 부드러운 베개가 있고 이 베개가 충격량을 흡수해 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죠!

271 비비안 - 레이첼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4:59:41

비비안은 가늘게 뜬 노을색 눈동자로 가만가만 레이첼의 등을 좆는다. 반듯한, 고고한, 진중함. 모든 성격이 드러나는 저 등에 손바닥을 대면 단단했다. 꿀물의 향, 따뜻한 물을 마시고 그녀는 잠시 의자에 앉는 레이첼을 바라봤다.

수족과도 같은 무장을 푼다는 건, 압도적인 애정의 표현. 그래요. 레이첼이 하는 최고의 애정표현이죠. 시마.

침묵이 길었지만 그녀는 술기운 때문인지 조용히 잔에 담긴것을 다시 마셨다. 하아, 하는 숨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

"레이첼~"

그녀는 잔을 내려놓고 자신을 바라보는 이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을 보는 이질적인 눈동자를 들여다보며 노래하듯 이야기했다.

"그이에게 물리고 정신을 차렸을 땐 내가 그 이를 잡아먹은 뒤였죠~ 네에~ 맞아요. 완전한 뱀파이어로 태어나는 조건이였죠. 하지만 나는 그 이의 피로 만족할 수 없었어요~"

나는 굶주림을 참지못해, 내가 살던 작은 마을로 들어갔죠. 오래된 이야기를 노래하는 것처럼 흥얼거리며 그녀는 자신을 보는 레이첼의 앞에 무릎을 꿇고 이야기를 계속했다. 살육. 부모를, 친구를, 무엇보다 아꼈던 그 작은 마을을 굶주림으로 폭주해 없애버린 이야기를.

272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0:10

헉 비비안... 아...(침묵)
아 이런...

273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0:11

>>268 ???이해할 수 없는 명령입니다 다시 입력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274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1:14

>>266
사실 알폰스 초기 구상이 환상종이라서 그래..
그때는 기사 같이 충성심이 강한 느낌이였는데.

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린 거지. (고민)

275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1:38

>>269 아;; 사실 비설인데 위트니 두번째 능력이 텔레파시임 그래서 사실 목소리같은거 없어요; 몰래 알려주는 거에요;;;

>>270 C는 광속입니다^^ 빛의 속력이니 그 베개를 들고 달에 도착하시면 되겠네요!

276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1:57

>>274 ㅋㅋㅋㅋㅋ지금도 좋잖아요

277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2:48

저게 바로 비비안의 비설이였던 건가요!

>>275 이거 안 통하나...쳇...

278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3:00

>>274 사실 아리나도 초기 설정이 알폰스와 흡사했습니다. 막 킬킬거리면서 전기톱들고 다 썰고다니는 애였는데 정신차리니 그냥 멍청한 애가... ((이마 짚기

27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3:58

혼내려고 했더니 저런 뒷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흑흑,,, 으앙ㄱ!!!!!!!!

280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4:06

>>275 이거 사실 엘라리스 비설인데;; 얘 2일 뒤에 죽어요;;; 님이라 몰래 알려드리는 거임;;

281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4:29

>>277 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기억 안남)

282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4:34

비설로 비비안이 왜 저딴 중2 넝치는 프라이머리냐면..쟤 프라이머리컨트롤 충분히 하는데 자기가 무서워서 ㅁ안쓰는거에요.

283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5:40

네 저게 비설....입니다.. (후련)(헨리보고 곳통)

284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6:01

>>273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이라면 파이썬으로 말해드리면 되나요!
>>> time = 1
>>> if time:
... print("아나이스를 덕질할 오조오억가지 이유\n1. 아나이스는 멋지다\n2.아나이스는 교황님이다\n3.아나이스는 글러먹은 성격이다\n4.아나이스는 모에하다\n5.아나이스는 아름답다\n(하략)")
... else:
... print("아나이스를 앓는다")

285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6:05

>>282 세상에 비비안... (충격)

>>280 헐 별수 없네요;;그래서 유산상속은 어떻게 되죠?

286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6:36

참고로 >>284의 코드를 실행하면

아나이스를 덕질할 오조오억가지 이유
1. 아나이스는 멋지다
2.아나이스는 교황님이다
3.아나이스는 글러먹은 성격이다
4.아나이스는 모에하다
5.아나이스는 아름답다
(하략)

라고 나옵니다.

287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6:47

ㅋㅋㅋㅋㅋ 음~ 어떻게 반응해야 좋은거지 이거...!!! 진짜 진지해졋자나 레이첼 이뇨석아~~~~!!!

288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7:37

>>285 남 좋은거 못보는 성격이라서;;; 다 없애고 갈듯;;;

289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8:22

>>281 시작은 그저 아재력에서부터 시작하였고 이것은 인류의 위대한 한 발자국이 되었다(아무말)

>>286 이제 404 not found를 치면 되는 건가요?

290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8:57

>>288 아 엘라리스 죽이면 어떡해요;; 불쌍하잖아요ㅠㅜㅜㅠ (우디르급 태세전환)

291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9:11

적당히... 반응하세요ㄲㅋㅋㄲㅋㅋㅋㅋㅋㅋㄲㄱ어떤거든 와라!입니다

292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09:33

>>289 아, 태초마을에 지우가 살았다 인건가요??? (아무말)

293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0:15

이제 니중에 정리하고..

헨리......앗시...헨리........(고통받음)

294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0:36

>>289
아뇨 그거 아닌데요.
그건 HTTP 응답 코드니까 그게 아니라
Traceback (most recent call last):
File "<stdin>", line 1, in <module>
NameError: name 'dsaf' is not defined

이거 아닐까요?
방금 파이썬 켜서 암거나 막 치고 눌렀더니 나오던뎅 이거 아닌가

295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0:48

>>290 아니 얘가 죽든말든 제 알 바 아니자나요;;; 아 근데 얘는 진짜 남 좋은 일 할바에 자기 손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죽기전에 저택이랑 다 태우고 갈듯;;;

29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1:17

>>293 헨리...ㅠㅠㅠㅠ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인생 불행의 평균이 5라면 (높을 수록 심함) 헨리는 어느정도...?

297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2:02

>>292 네 맞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294 후후...이 영어지만 영어가 아닌 것들은 뭘까요..?(호로록)(모른척)

29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2:46

ㅋㅋㅋㅋㅋ 으으으음~~~!! 침착하고 생각을 하자!! 일단 비비안이 얘기는 저기서 끝난게 아니지?!

299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2:46

>>297
아, 저도 몰라요! 프로그래밍은 초짜라서...

300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3:00

>>296 15년 전에는 5 지킬 부모님만나고는 1 (에러)있고나서는 5요...?

301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3:29

>>295 헐 위트니는요;; ((인질잡기 얘 아직 내집마련 안했는데요; 물론 50년 넘도록 350을 받았으리 돈이... (상상불가)

302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4:10

>>298 끝인데!?!? 아 근데 그래서라고 물어보면 끝이에요? 라고 해드릴게요...

30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4:31

>>300 ??? 량심??? 평범->행복->평범이라구요???

304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4:57

헐 왜 지금 벌써 5시죠..? 안돼겠다 진짜 자야겠습니다 여러분들..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제가 첫번째 리타이어로군요!

305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5:40

>>304
앗 답레 드리고 싶었는데... 안녕히 주무세요!

306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5:47

>>303 정확히는 불행→행복→불행→평범루트죠?

307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5:54

저는 내일도 프로잡담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308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6:58

>>306 그, 그렇군요!! 그래도 지금은 평범이라 다행이네요

309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7:29

아 그리고 헨리 떡밥 하나 떨어트렸으니.

헨리는 양광신성회부속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이 데리러올거야라는 말에 거짓말. 한건 자기가 버려졌다는걸 알고있어서입니다.

310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7:55

아나이스주 잘자요!!!!

311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8:03

>>309 후훗... 전 이미 알고있엏습니다^^ 비비헨리주를 관찰했다구요?

312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8:28

아나이스주 안ㄴㅕㅇ히 주무세요! 저도 곧 자러가야겠군ㅇ‥...

313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8:48

>>301 않이;; 위트니는 평생 저택서 일해야죠;

314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9:00

[두근두근 월야부!]

이 게임은 도저히 왜 있는지 이해하기 힘든 동아리 월야부에 한 소녀(20대 인형) 아리아가 가입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소녀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힐링 게임!
[ H 씨 ***]
[게임, 리뷰, 성공적]
[ 아리나 *****]
[무슨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재밌던 것 같아!!]

무려 유명한 게임 사이트인 증기 에서 압도적 긍정을 받은 이 게임! 단돈 59.9 $에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DLC 별도)

--------
["여기가 월야부 인가요?"]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상냥한 소녀! 반에서는 자주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데드 엔딩 밖에 없다]

["지금 천원 줄테니까 빵3개 전자레인지 돌려서 가져오세요 아리아. 자 대쉬."]
[정신나간 메인 공략캐. 환상종을 죽여야 합니다 라고 잠꼬대 한다.]
[아리아를 괴롭히는게 낙.]
[엔딩은 멀티엔딩이라 여러가지가 있지만 알폰스에게 죽는게 50% 사고로 죽는게 50%가 있다.]

그리고 무려 다른 여러명의 공략캐들도 있습니다 (DLC 구입)
두근두근 월야부! 지금 구입하세요!

315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9:24

>>308 네 한없이 평범입니다. 목숨이 좀.....그렇지만..?

31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9:53

>>313 방금 저택 불태우신다면서요;; 실망입니ㅏ; 전 이만 자러가죠

여러분 아리위트주도 리타이어입니다! 이러다가 오늘 못버틸것 ㄱㅏㅌ아서... ㅎㅎ

317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9:58

시이는 14살때 부모님을 잃었지만 스스로가 고아원에 갈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데다가, 그렇게 되면 모두에게 민폐라고 생각해서 자립했습니다. 뿜☆빰

318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0:44

>>314 H씨 뭐에요 H씨!!!!!!(짤짤

319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1:10

>>314 ㅋㅋㅋㄲㅋㅋ 아니 가기전에 이런 걸 준비하시면 ㄱㅋㄱ ㅋ

320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1:18

아리위트주 잘가요!

>>31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 문예부 패러디인가요! 그러면 음... 어... 두근두근 양광신성회 그런 것도 만들어봐야 하나!
그보다 메인 공략캐가 환상종을 죽여야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알폰스...???
...알폰스가 메인 공략캐인가요!(두근)

321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1:19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イ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ヽ   ,,/ / l
       |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ミヽ / /  /
       |‐-..ミ玉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ミi!゙  / _,,,⊥ -一7
       |:::::::::::::::::`ヾミ玉三三三三三三三ミ!_, ィ'"   ,  '" /
       |::::::::::::::::::::::::::::::::`ヾミ玉三三三゙玉ミl  , ィ ''´   /
       |:::::::::::::::::::::::::::::::::::::::::::::::`ヾミ玉三三ミヽ,_ _,, ィ '´
       |:::/::::::::::/::::::::::::::::::::::::';:::::::::::::::`ヾミ玉三ミヾ
       |/::::::::::/:::::::::::::::::::::::::::::}::::::::::::::::::::::::ヾ込三ミヽ
       |l`ヽ::/::::::::::::::::::::::::::::::;':::::::::::::::::;:::::::::::゙!`ヾミ三ヽ
       |i!:::::/!:::::::::::::::::-ー-::/:::::::/:::::::::l:::::::::::::l王王ヾミ゙、
       |ミi::/ ';:::::::::::::::::::::::::;イ:::`メ;::::::::::j::::::::::::ノ王王王ヾ,ヽ
       |ノ`  ヤ:::::___;ノノ:::::ノ:::`:::::::/:::;;;;;∠王王王玉少
       |    ヾノ/7:::え`ヾミ゙/::::::;;/:::(::l!゙  ̄,,ィ ̄ ̄´
       |     /つ::://  〃7"゙';::::::::::::`ー-‐'::/
       |      l八::://  / /::::::::lヽ;::::::::::::::;/
       |     ヽ=~イ ノ /:::::::::::l!:::i`ー:ii'"
       |        ヽヽヽ /:::::::::::::l!::::!::::::i!    *(지긋히)(은근슬쩍)*
       |´`>      ,ノ':::::::::::::::l!:::::';:::::゙i,   
       |>ァ---ッ‐≠彡"/:::::::::::::::l!:::::::';:::::゙i,  
       |:./-‐''´ヽ、   j!:::::::::::::::::l!:::::::::::::::::゙i,  
       |/ヾ:.:.:.:,/、_,  i!:::::::::::::::::l!:::::::::::::::::::ヾ
       |゙、:.:.:.:.;' /   i!::::::::::::::::::k::::::::::::::::::::::ヾ
       |:::lヽ;ノ,'´    i!::::::::::::::::::::k::::::::::::::::::::::::ヾ

322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1:42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 헉 AA 짱기엽...

323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1:53

아리위트주 잘자요!!!!

324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2:31

다들 빠이용

>>314 아닠ㅋㅋㅋ앀ㅋㅋㅋㅋㅋ이거 뭐예요ㅋㅋㅋㅋㅋ

325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2:31

허억... AA 귀여워....!!!!!!(심쿵)

32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3:14

끝이었던것인가,,,, 털썩... 다행이다,,,,, 더 큰일이 기다리고 있는 줄 알고 잔뜩 쫄아있었는데 흑흑!!!! ㅋㅋㅋㅋㅋ 한 가지만 더 묻자~!! 지금 비비안은 저 이야기를 하고서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야?

327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6:40

               _   ____
              (  -Y――  __,/
          -=ニニニニニニニ=-/ ̄ ヽ  /' ̄ ̄/
           \-=/:. : -=ニニニニ{     Vノ   /
           /:. :/:. :. :. :. :. -==人_ __ノ⌒Y⌒ヽ
         ':. :. /:._:/:. :. :. : |:. :. :. :.-=ニ乂 _,ノ   \
        /:. |:. :.|:. /|`:. :. :. 天ミ:. :. \:. : -==- ――へ)
         i: : |i. :.|:.冬ミ:. :. :./xミ|:. :.`、:. `、:. :. :-=-_   << “심장이 아픈가요? 어디가 아픈가요? 심쿵심쿵 한가요~?”
         人:.八:. V):ハ\:/  爪心:. :`、:. i:. :. : :V=}      _
           `_ヽゝじ ,     V_ソ》へ:.i:/_彡― . .、_    ⌒ :\
      /:. :. :. :.人   ―    八:. :. ___:. :. :.)\   ノ:. :. )
      /:. :. :. :/_彡:个  V::::ノ   个 :\:. :. /Y ⌒∨:.―――:. :.<
      人:. :. :. {:. : /:. _「_/_V<___| { ̄ ̄  |/ハ―<_r 、:. :. :. :. :. :. \
    /:. :. r=彡:Y:. :. :〈:i:i:i:i:i:iし:i:i:i:i:i\ 人 __ノ=------- ':. :. :. :. :. :. :. : .
    人:. : |/:. : 人:. :.<Y:i:i:i:/ ||:ii:i:i:i:ノ   _/<>\_}_:. :. :. :.):. :. : ハ:. i
     \(:. : (  ⌒>、ノ彡'__,八:∠:i:)==彡' ∨>...\......\_:. /:. :. :/  ∨
    乂-=彡イ (......_/..>ソ7{_彡'――   )=i|<>..................V ):. : /
      Y:. (  (............<> /⌒ \     ⌒7<>....................i <)∨
        ∨ Y  \.........<>ノ⌒ _ ) ⌒Yソ /<>..............厂  < 、  \
         乂  }..........<> -========彡<>.......ノ ̄ _ ノ ̄  }   }
           乂 \...........<><><>../  /     ノ⌒V
            > --ここここここここ彡'  ̄
              {::xx/        |X7::/
              `¨´            |x::ノ

328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6:52

>>321 (선 체로 사망)


그러나 두근두근 월광부!는 메인 공략캐의 폭력성과 잔혹성 때문에 대규모 리콜을 맞이하게 된다 (엔드)

329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6:53

음, 심심하니까.
우리 월야 어장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 있다면 무슨 장르?
.dice 1 5. = 1
1-미연시 혹은 오토메 게임.
2-프메같은 육성게임
3-레트로스러운 RPG.
4-MMORPG
5-가챠게임...

330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7:25

>>326 그냥 [이것은 오래된 누군가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에요.

자기 일인데 자기 일처럼 느끼지못하는?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은 담담한 감정입니다.

331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8:04

미... 연시...?!(당황)
그럼 시이는 공략캐인가?
.dice 1 1. = 1
1-애인이 있는데 뭔소리심?
2-공략캐면 너무 막장이지만... 게임을 팔기 위해서라면...!(눈물을 머금고)

332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8:28

으으으음~~~~ ㅋㅋㅋㅋ 어렵다... 일단 알겠어~!!

333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8:37

>>329 가챠 게임이면 좋았을걸!!!!!!!
아니 근데 1번이냐구요.....

334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8:42

>>328
어째서...! 어째서 두근두근 월야부는 그런 엔딩을...

335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29:24

>>333
그러게요. 가챠 게임이라면 좋았을텐데.
그러면 이벤트 한정 카드로 시이 메이드복 버전이라던지 그런 걸 합법적으로...

336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33:18

>>335 메이드복이면 무조건 5성이겠네요;;;

337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33:44

>>336
?!?!
헉 말도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 메이드복이 5성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
절대 그럴 리 없... 어요!

338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35:31

>>337 아니 솔직히 100번 양보해서 5성은 아니더라도 4성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339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36:09

비비안이나 혠리는.......(입틀막)

340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36:11

>>338
어째서 그 정도로 많은 별을 달고 있는지 의문인겁니다... 흑흑

341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36:54

                       _  --  _        _
                    -=ニニニニニニ=- _   / (
                   /ニニニニニニニニ /   ヽ  _ノ__
                /_  -======- ,,___{      }/ _ /
               -=/ ̄ ̄ 7 :. :. -=ニニニ乂 へ イ    ノ\
            /ニ,/:. :/:. : / |:. :\:. :. :. :. ..-=ニニニ≧≦ニ=--
            /ニニ,/:. :. :. :. :. :. j|:. :. :. 斗―‐:.:.|:. :.|:. :. :.| :.
          乂ニニ/:. :. :|: : 十‐八:. :. : : |\:. :.:.|:. :.|:. :. :.|:. :.
             ̄': j|:. :.{:. :. |∨   、:. : ,ィf㌍ミ|:. :. :. : : |:. :.i
              i:八:. :.\:.| ,ィf示  \| v ソ :. /:. :. :.:|:. :.|
              |:. :.ヽ:. :. :\  vリ    〃ノ:./:. :. /:.:|:. :.:
              人:. {ヽ):.\八〃 `    ⌒7:. :. /:. :.|:. /    >>“음~ 그렇다면 어장의 각 캐릭터 SSR(슈퍼 스폐셜 레어)은 나올확율이 얼마나 될까요? 0.05~?”
                  ヽ'⌒7:.:.:/ ):、 _  ^     イ:. :. /:. :. :∨         
                  /: : / /:./ ノ  _  イ: / /:. :. :. :. \_
                    /: : / し' イ___:. } 彡':. :/'" ̄ ̄ ̄):. :. :. :. ,, _
                  / :. /   ' ,, ― '/ /:. :/     __人:. :. \:. :. :. :. \
         ――‐.: :. :. :/     二つ:. :. :. :∠    (    i:. :. :.\:. :. :. :. \
     /:. :. :. :. :. :. /:. :. /     /:./:. :. :. :./:i:i:)  r ノ     |:. :. :. :. \:. :. :. :. \
     ':. :. :.//:. :. :.:i:. :.:/     イ'":. :. :. :.:/:i:i:i:/ ノ^´     人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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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37:47

>>339
왜 입을 틀어막으시는거애오! 흑

>>341
확률얘기는 다메...(말라죽음)
앙스타 할 때에도 맨날 가챠돌리면 도부나서...

343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37:59

>>340 하 그럼 1성이 조으세요? 아니면 적당한 3성? 근데 가챠겜이면 대부분 캐릭터 버전마다 별갯수 다르자나요ㅋㅋㅋㅋ

344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38:05

ㅋㅋㅋㅋㅋㅋ헨리랑 비비안은 확률 극악...이여라....

345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39:05

>>342 두캐릭 빼고 나머지 가챠였으면....

346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39:54

>>343
전 3성이 좋습니다! ...잠깐, 그러면 그 만큼 일러 퀄이 떨어질 것 같... 은데요...?!
하긴 그리고 그렇긴 하죠. 제가 10연챠 돌릴때마다 항상 도부나는 모 게임도 언제나 버전마다 별 갯수가 다르고 퀄리티도 다르니까...

347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2:10

스컬은 돌리기만 하면 한번씩 나오는 1성이어라.

348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2:15

쌍둥이는 카드도 같이 나오려나요...?
일단은 2인 1조 취급이니까...

349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2:38

>>347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머찐 스컬이 그럴 리 없어!

350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4:20

>>349 사실 얼굴 가죽이 붙어있는 버전이 얻기 힘들고 말 그대로 뼈다귀인 버전만 흔한 걸로 타협하죠.

351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5:32

>>350
오 그런 거라면 괜찮을지도...?!

시이는 모자 쓴 버전이 흔하고 모자 안 쓴게 희귀하려나?

352 레이첼 - 비비안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6:23

기나긴 정적을 뚫고 자신의 이름으로 이야기의 운이 띄워진다. 그리고 시작된 이야기는, 한 편으론 먼지가 잔뜩 쌓인 동화같았으며 한 편으론 노토스에 흔히 떠돌던 괴담. 한 편으론 매우 비극적인 노랫말이었다. 그것은 그녀의 이야기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뱀파이어. 미처 듣지 못한 과거의 한 기억.

"놀랍군."

짤막한 감상. 아마 제 안에서 느껴지는 것들을 일축한 것 일테다. 레이첼은 손 안에서 여전히 따뜻함을 자랑하는 물을 한 모금 들이켰고, 천천히 제 무릎 위에 잔을 올려 놓고는 덧붙였다.

"그리고 잔혹하다."

353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7:06

엘라리스는 4성땐 걍 제복입고 머리 깐 버전으로 나올 거 같고..5성 먹으면 수트입고 머리내린 일러로 나올거 같네요!

>>346 하;;; 그냥 5성해주세요;;

354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7:08

비비안은 왜... 중절모 쓴거랑 안쓴거랑 별갯수가 훅 올라갈거같지....

355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7:55

               _   ____
              (  -Y――  __,/
          -=ニニニニニニニ=-/ ̄ 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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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天ミ:. :. \:. : -==- ――へ)
         i: : |i. :.|:.冬ミ:. :. :./xミ|:. :.`、:. `、:. :. :-=-_
         人:.八:. V):ハ\:/  爪心:. :`、:. i:. :. : :V=}      _
           `_ヽゝじ ,     V_ソ》へ:.i:/_彡― .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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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 :. {:. : /:. _「_/_V<___| { ̄ ̄  |/ハ―<_r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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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ノ彡'__,八:∠:i:)==彡' ∨>...\......\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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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ノ




                           ト、
                              V `ヽ、
                     _      V   \
                      ヽ  ̄``ヽ、  V    \                        >'"⌒ヽ
                         \    \Y     ヽ                         /  -‐-、 }
                        >zZ至至至Zz< い                    / /ヽ/⌒)ノ }
                     ,x≪圭圭圭圭圭圭圭圭ミx }斗zZ至至≫x、          __{/   { (__ノ }
      __           ,ィ圭圭圭圭圭圭圭圭圭ミ≫⌒ヾ圭圭圭圭圭≫、       /`~ァ  {(   ノ (⌒
      \    ̄``ヽ、  / ̄ ̄`寸ミ圭圭圭圭圭圭㌢::::::::::::::::::::寸圭圭圭圭圭心、    / >< /  人  ̄   )
       \      \{      Y圭圭圭圭圭㌢::::::::::::::::::::::::::::::寸圭圭圭圭圭沁   / >< /      ̄ ̄
         \    γ\     ノ圭圭圭圭㌢:::::ヽ:::::::::::::::::::ヽ:::::::ヾZ壬圭圭圭圭リ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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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ミー-ィ幺ミ圭≫イ::::::::::::ハ::::::::}::ト::::::j斗‐:T::::::i:::::iミ圭圭彡"   / >< /       SSR (슈퍼스페셜레어)
        >''" ̄  {   ,x幺圭≫''"l::::::::::::ィ'"~厂l::::::l:::} l::::j  V:::l::::::}:::::}圭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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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圭圭圭圭l:::::::::l:::l::ヘl:::/-气(沙り }/    ゙''"  {::}::/l/         .:/:: .:/::   -‐- 、  __
          /圭圭圭圭圭ミl:::l::::Ⅳ::::::/::::个、`'''"       "    ハ:ノ\      .:/:: .:/:: /      `く     \
          廴圭圭圭圭三ニl:::::::>"フ:::::::::l::::::〉  t‐-==オ  /ζノハ::ヽ     .:/:: .:/::/          ヽ     ヽ ̄ `ヽ、
                      }:/ /-‐ 二フゞζ  `ー-‐'"/:::::l〈/::::::l:::/    .:/:: .:/:/           V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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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ヽ:::::::゙、 ̄`ト、 ヽ / !l::::::::lー-     ff^「7                V    ∨ >‐-、  ト、
          _     /     /~>   \::::\ l 〈 〈ハ  { l::::::ノ      {川/       {         V      l /〈^~\ ∨
       >'"::::::::::::ヽ  /    /        ヽ::::::\⌒ }-―l:::::j-<、   ll/     ヽ}       _ /~7    }    ̄ ̄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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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リ  l    l/        l /   ∨\::::::::\ \l:::{   } /У          l   /;';';';';';';';'ベ、λ;';';';';'l;l';'{       \)
   /:::::::::/:::::::/⌒ヽ/   l    l        V    / \:::::::::ヽ λヘ__ノ、/ /           弋/;';';';';';';';';';';';';ト〉;'\;';';';l'l;';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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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ヽ/く        ⌒>/       ̄/`~┐:.:.:.:.:.:.:.:.:.:.:/ イ  l l lい ヽ    い  ヽ {l;';';';';';';';';';';';'λ `~^ヘ;';';';';';';';';';';';';';';';';';';';';';'}
    `ー--‐"    く   \      / \        /  /:.:.:.:.:.:.:.:.:.:.:.:.:)ヽ { l l l } l __x-~トミ_ λ;';';';';';';';';';';';';'ヽ-‐rく{ヘ;';\';';';';';';';';';';';';';';ノノ
             ><      \   >      _/ー-`ー--┐:.r=二_ノ  l l __斗f >〈┬r〉{^) 〈r-) ヽ;';';';';';';';';';';';';';'Y"   `<;';';';ー----‐彡"
            /  \弋      x<       /:.:.:.:./   /~)/    >イくjー┘ ̄   ̄  ̄   ̄\;';';';';';';';';';';';';}      `''ー---‐''"
           \   / ⌒`ヽ  く   \二<{r-/r~\ /┴<‐---r彡-ヒつ ̄               `<;';';';';';';';ノ
                \/       ̄ \ /     廴r⌒く__r~乙/^~" ̄                        ̄ ̄




┏───────────────────────────┓

 등급에 따라 일러스트가 달라진다면 대충 이런 느낌일까요?

┗───────────────────────────┛

356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8:15

부캡...? 더 이어도 되겠어요?

357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9:02

문제없어~~~~!!!!!! 댐벼!!!!

358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9:13

음, 그러고보니까 종종 개화라던지 그런 걸로 해서 같은 4성인데 성능 확 올라가고 일러스트 바뀌는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런 거 있으면... 시이는... 음... 개화전엔 평범 개화후엔 갭이 있는 느낌일까요.

>>353
그러면 5성인걸로!

359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49:36

>>355
오 대박...!

360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50:08

스컬은 그냥 조금씩 살을 붙이고 조금씩 붕대를 벗기면(?) 되겠네요.

361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50:39

>>355 퀄리티 무엇.

362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52:43

솔직히 가챠겜은 일러바뀌는 재미도 커서ㅋㅋㅋㅋ

363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53:09

어장의 게임화인가~ 가챠겜도 좋지만 이왕이면 세계관의 멋을 살릴 수 있도록 2D 횡스크롤 액션 겜이었으면 좋겠다~

364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53:23

>>355 그럼 알리시아는 어떤식으로 변하는 거죠!
민폐 선인은 관심 없습니다! 적어도 동행하는 은갈치를 보여주시죠!

그게 아니라면 알리시아가 등급이 올라갈 때 마다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주세요!


(사망)
(사인 비상의 검)

365 비비안 - 레이첼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5:55:03

그녀는 흥얼거리는 오래된 먼지가 잔뜩 묻은 이야기를 동화처럼, 괴담처럼, 비극적인 노랫말처럼 제이야기를 마쳤다. 그런 그녀의 표정은 산뜻하리만치 평소와 같았다.

잔혹하다. 라는 말에 비비안은 꺄르륵, 어린아아처럼 맑고 과장스럽게 웃음을 터트렸다. 흐트러진 은색 머리카락을 쓸어넘기고 그녀는 방금전 꿀을 풀어넣은 따뜻한 물을 마신 레이첼의 뺨에 입술을 떨어트렸다.

"그저 먼지가 쌓인 오래된 이야기일 뿐이랍니다~ 레이첼님~ "

마음에 두지 않아도 되요- 과장스럽고 나긋나긋한 어조로 작게 속삭인 비비안은 자신이 앉아있던 침대로 걸어가 나이트 가운을 입은 채 컵을 집어들었다.

그래요. 그래요. 이것은 오래된 옛날이야기에요. 시마. 그렇지요? 아직 따뜻한 잔에 담긴 것을 마시고 침대에 걸터앉은 뒤 비비안은 살풋 가늘게 눈을 뜬 채 장난스레 웃었다.

36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59:06

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악 반응하기 너무 어렵다!!! 당연히 저런 얘기를 들으면 심란해지는데 정작 비비안은 별 생각 못 느끼고있고 그치만 괜히 소란피우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마음에 담아두고 있기도 뭐하구~~~~!!!!

36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0:16

역시 저런 큰 비설하나쯤은 있어야(코쓱) 비비안이 왜 저모양이됐는지가 설명되는군요.

36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0:21

역시 저런 큰 비설하나쯤은 있어야(코쓱) 비비안이 왜 저모양이됐는지가 설명되는군요.

367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0:23

>>364

                      ,.xャ≦圭圭圭圭圭ミ≧、
                  ,ィ幺l圭圭圭トミ圭圭圭圭ミ心、  __ノ
                      、/圭圭圭圭圭}  >">''"゙ヾ圭>''" /
                 ト< /圭圭圭圭圭弍 / /    } Y   /zx、
               弋Y圭圭圭圭㌢ __,ィ{ 弋    ノ ノ_,,,..ィ圭㌢
                  ,.ィ幺圭圭圭圭圭圭ミゝ-彡zzーィ圭l≫'"i
              ≪竺圭圭圭圭圭圭圭圭圭竺≫'''"::::::::::::::i
                     {`ト==干气=〒下::ヽ ''⌒`\::::i:::::::}::::::::::i
                   i::i:::::::::::i '"寸‐:i ヾ} r‐_,,.斗ト、}::::::ト、:::::::i
                  ゙代:::::::::i  _\!  ノ"{r戔} ゙i::::::i ノ::::::::i
                 ヽ\:::∧《 ゙r沁      ゞ''"  i::::::i::::::::::::::i
                        ト、::`、 `゙" ::、   {^i   /!:::::i:::::::::::::::i <<“여러가지 의상이 나오겠죠. 메이드복, 바니걸, 수영복, 웨딩드레스, 교복 등등... 물론 전부 레어급이에요. ”
                     }:::\:\   ー...''"i !/:j;'::::{::::::::::::::::i  그외 에도 표정이라던가 포즈라던가요 여러가지가 변하겠죠. 서비스 신이 많아야 더욱더 많이 과금할테니까요!
                      j:::i::::}`:::}゙'ト..癶 ̄}~!}/ヾ''"^ヽ:::::::::::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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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1:10

역시 저런 큰 비설하나쯤은 있어야(코쓱) 비비안이 왜 저모양이됐는지가 설명되는군요.

367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1:29

>>364

                      ,.xャ≦圭圭圭圭圭ミ≧、
                  ,ィ幺l圭圭圭トミ圭圭圭圭ミ心、  __ノ
                      、/圭圭圭圭圭}  >">''"゙ヾ圭>''" /
                 ト< /圭圭圭圭圭弍 / /    } Y   /zx、
               弋Y圭圭圭圭㌢ __,ィ{ 弋    ノ ノ_,,,..ィ圭㌢
                  ,.ィ幺圭圭圭圭圭圭ミゝ-彡zzーィ圭l≫'"i
              ≪竺圭圭圭圭圭圭圭圭圭竺≫'''"::::::::::::::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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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ト、::`、 `゙" ::、   {^i   /!:::::i:::::::::::::::i <<“여러가지 의상이 나오겠죠. 메이드복, 바니걸, 수영복, 웨딩드레스, 교복 등등... 물론 전부 레어급이에요. ”
                     }:::\:\   ー...''"i !/:j;'::::{::::::::::::::::i  그외 에도 표정이라던가 포즈라던가요 여러가지가 변하겠죠. 서비스 신이 많아야 더욱더 많이 과금할테니까요!
                      j:::i::::}`:::}゙'ト..癶 ̄}~!}/ヾ''"^ヽ:::::::::::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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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ヘト、 ζ}::}〔 、  i    i/_  ヽ_,,..イ:::::j:゙;::::゙、     `ヾー--ミ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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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ト _                -‐ノ::!  /:::/::::::::::::}  ゙;:::i  \      i゙;
      〃 i:::::i{    !::::/  ̄(7j:Tュー-- 、...__   _ノ::::i /:::/::::::::::::::!   i:::i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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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3:53

>>364

                      ,.xャ≦圭圭圭圭圭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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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ー...''"i !/:j;'::::{::::::::::::::::i  그외 에도 표정이라던가 포즈라던가요 여러가지가 변하겠죠. 서비스 신이 많아야 더욱더 많이 과금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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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4:29

어... 연인이고 레이첼이 조금씩 풀어지는걸 가정하면 저기서는 그냥 안아줘도 되요. 딱히 비비안이 무슨 반응을 원한게아니라 이야기를 해달라고해서(원래는 끝까지 숨길 비설이였다) 이야기를 한건데 저게 어... 뭐라하지? 레이첼을 신뢰한다는...그런거라.

결론은 그냥 안아도 되고(?)

36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4:37

어... 연인이고 레이첼이 조금씩 풀어지는걸 가정하면 저기서는 그냥 안아줘도 되요. 딱히 비비안이 무슨 반응을 원한게아니라 이야기를 해달라고해서(원래는 끝까지 숨길 비설이였다) 이야기를 한건데 저게 어... 뭐라하지? 레이첼을 신뢰한다는...그런거라.

결론은 그냥 안아도 되고(?)

36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4:41

어... 연인이고 레이첼이 조금씩 풀어지는걸 가정하면 저기서는 그냥 안아줘도 되요. 딱히 비비안이 무슨 반응을 원한게아니라 이야기를 해달라고해서(원래는 끝까지 숨길 비설이였다) 이야기를 한건데 저게 어... 뭐라하지? 레이첼을 신뢰한다는...그런거라.

결론은 그냥 안아도 되고(?)

36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6:03

어... 연인이고 레이첼이 조금씩 풀어지는걸 가정하면 저기서는 그냥 안아줘도 되요. 딱히 비비안이 무슨 반응을 원한게아니라 이야기를 해달라고해서(원래는 끝까지 숨길 비설이였다) 이야기를 한건데 저게 어... 뭐라하지? 레이첼을 신뢰한다는...그런거라.

결론은 그냥 안아도 되고(?)

36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7:09

크..크로노스님...

36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8:02

크..크로노스님...

37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8:26

음~~~ ㅋㅋㅋㅋ 미안하지만... 정말 미안하지만!! 여기서 킵 해두 괜찮을까...? 조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380 비비안 - 레이첼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09:14

(참착하게 수치사)

381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10:03


         /::::::::::::::::::::::::::::::::::::::::::::::::::::::::::::/⌒ヽ `丶/    l
゛'' ‐- ..,,_  /::::::::::::::::::::::::::::::::::::::::::::::::::::::::::::::/     i   ヘ     .トー‐- .
      ヽ/::::::::::::::::::::::::::::::::::::::::::::::::::::::::::::::::::{    ,,/    }   /
>‐ ‐- ..,,_ヘ::::::::::::::::::::::::::::::::::::::::::::::::::::::::::::::::::::\        /  /
        ‐t:::;;___::;;..::::-‐_:_;;.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ー∠_ _,,..-‐‐''
-.,,_ ´゛'' -_..-‐ニ;;.-‐‐''':::::::::::::::::::::::::::::::::::::::::::::::::::::::::::::::::::::::::::::::::ヘ´゛''..‐-..,,_
  _,,>-‐_ィ::::::::::::::::::::::::::::::::::::::::::|\ヽ:::::::::::::::::::ii\::::::::::::::::::::::::::::ヘ:::::::::::::::::::
_,..-‐'''"":::::|::::::::::::::::::::::::::::::::::ハ::::|  ゙\\:::::::::::|i  _、||ハ::::::::::::::::::::ヘ:::::::::::::::::
::::::::::::::::::::::i::::::::::::::|:::{::::::::i ||´':|メ、__,、ヽ \::::::|i`"  リ .':::::::::::::::::::::::l‐'''"" ̄
::::::::::::::::::::::l::::::::::::::|:::{:::::::::i リ 人---、    \|iー`゛丁 i:::::::::::::::::::::|
― ‐- ..,_|::::::::::::::|:::::i:::::iィシ弐芹≡ゞ      イ≡斥ミッi:::::::::::l:::::::::i
      |::::::::::::::λ::::::::{ヾ弋;;;;;;cノ       弋;;;;cノ メi:::::::::i:::::::::    << “크로노스............ 나는 당신이 정말 싫어.”
      i:::::::::::::::弋;:::::::'   ゙ ̄´´      .   ̄ " l::::::::::ハ::::::,'
      l:::::::::::::::::::::ヘ:::::li             ′    ハ:::::/::::ヽ/
      |:::::::::::::::::::::::::\人                   :::l/::::::::::l
      i::::::::::::::::::::::::ヽ:::::::i、      ´  `     , ′:::i:::::::::::::i
      i:::::::::::::::::::::::::::::、:::::、 ゝ、        ,, <::::l::::::|:::::::::::::|
      ノ::::::::::::::::::::::::::::::ヘ:::::、  ≧ ,__  イ:::::::::::::::l::::::i:::::λ:/
     /:::::::::::::i:::::::::::::::::::::::i:::::::ヽ       |::::::::::::::::i::::/:::/ リ
    i::::::::::::::/::::::::::, -〆i´ヽ::::::ヘ      |卞`>八:/::/  '
    /:::::::, <´ ̄    l `ハ/ヾ     》   ヽ  メ、
   /:::::::/   ヾ     |     ヾ   〃     \::::....ゝ´ ヽ

382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10:15

ㅋㅋㅋㅋㅋㅋ 왜 갑분싸냐고 생각했더니 크로노스였구나!!! 갠차나 갠차나~ 그럴수도 있어!! 나두 처음에 많이 당했다구~~~!

383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10:47

흐음 서비스신이 수요를 만드는 것 이로군 (경제학)

384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10:49

그나저나 알만한 알리주도 걸렸네~ ㅋㅋㅋㅋ 오늘 크로노스는 강력하다!

385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11:01

아 크로노스님....(울기)

386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20:23

아침 먹고 왔어요.
왠지는 모르지만 이쯤되면 아침 아닐까요.

387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24:42

>>386


                           ト、/ Y {//
                 _,,.xzzzzzL { Y )ノ___
               ,ィ圭圭圭圭圭圭ミY乏圭圭)
               ィ幺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
    _         /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彡<
   ⌒ヽ `ヽ、    /圭r≪ミ圭圭圭圭圭圭圭㌢:::::::\
     乂\ハ /`ヽシ    `寸圭圭圭圭≫''i>、::::ヽ::::::ヽ
       >-/    {  (    ハ圭圭≫イ:::::l:::l _L;;::ハ:::ト:}
      / -‐弋 ゝ__乂__>彡圭≫イ::/ !:::l::l::ィ沁 》::::}::} ノ
    /~⌒ィ乏圭圭圭圭≫イ:::::-‐/ j::::!:ノ弋;リ jィ:ノノ   << “어서오세요~ 시이주 !”
      (圭圭圭圭≫イ::::::::::i::// _,,_ ノ   `'"  }く
        ̄ ̄フ:::::/i::::ヘ:::::::::ヘ ,y'"⌒    `   ハ:::\
            ノ/:::/:::i::::::::゙、:::::::::\_   __ ノ /::\:::::\
       / /::::/:::::}:::::i::::::\::::::::\_    /:l:::::::::\:::::ヽ
     /_ノ::::/::/::;:::::::}:::::}:::l\::::::::\ /:: ̄:::::::ト::::::::::::::::::::::゙、
   -‐7 ̄ /::/::/::::j::::::;:::::;::::::i::::}>、::::`<^ヽ::::::ノ }:ト、:::::::、;;):::ノ
/   {{ イ:::/:::::/:::::/::::/::::/::::::}/   ヽ:::::ヘ i-く ノ:j ヽ::::::厂
--‐‐''"//:::::/:::::/::::/::/::/::j       ゙、:∧ }  \   V:/
::::::::::::彡::::::::/:::::::ノ::/彡:/:::/      ∨ヽi ヽ ヽ〉  }/
''"~ ̄ ̄三ニミー-‐'"--‐彡::/       ∨∧  _〉 /i
::::::/:/:::-‐::::::`'''ー‐┬ ''"\        }::::ハ/ ヽ  i:::i
:::/:::/-‐'' 7⌒Y:::/⌒ j    {`<⌒<__、__ノ:::::::}l Y"  {::::゙、
/{::::{  )ノ}   }:(__ノ ノ_  /`ミ三のフ ̄/:::::ノ l l   \:ヽ
し\ミ=彡   }/ ̄   ̄l/    ̄/  /:i/ __}-┘   、__)ノ
    r┴、 } /        /     /  {:::{~/       〈(
~>'"   Y__,,,    /    /     乂`ニノ
〈__=彡ノミ        /    /       /
___/八: :`ヽ   /    /      /
;:;:;:;:;:;:;:;:;/  \: : \ /    /      '
-‐'" ̄ ヽ、   }\_/     /        {
        ノ;:;:/ /     /`ー- -- _〉_
        /;:;:;:У    / ミー `ー=ニノ┐

388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24:55

어..아침이죠? 좀 이른 아침...?

389 은은한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26:24

다들 안녕하세요... 후후 이젠 너무 졸리네요.
아나이스주 답레 써야 하는데... 답레는 미리 올리고 잘래요...

390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26:46

알리시아주의 AA 한계는 어디 까지입니까.
....혹시 .. 리퀘스트도?

391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28:44

오..오실때 은은 은 빼고오세요 시이주 미리 잘자요!!!!

392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29:12

어째서 은은하면 안돼나요...(시무룩)

393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33:31

으에엥 저 역시 못버텨요...
이만... 바이바이...

394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33:46

앗 빼셨다!!!(기쁨)
은은한 시이주하기에는 정없는걸.... :(

395 금금한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36:29

그럼 금금할ㄲ...(안됌)

396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37:10

>>390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ヽ    /(
  r=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Y_ { ヽ
  乂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冖=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ハ
    `<ニニニニニニニニ/  /  ;   !      ̄{~ミニニニ{     } Y  }
       -=ニニニニ//  /   l   l   | ハ    ̄` 乂  ノ  ノヽノ⌒/
          ̄ ̄//  /  _{  /l  l ハ | 、 l    l  ̄~'''<ノ } /
              ∥l /イ   /「"7‐l   l l -‐l―ヽ‐-   l  l  lニニ<
            { {   l   / _,,,/   、l ト| ,r‐l_ \    ト、 l  lニニニニ=-
             l| l  Y'゙う冗Y \l ァう冗价ミ,}\   、\l  lニニニニニニニ=-、
             八从ト∧゙、乂Jソ  | {;;U;;シ,,ノj` \ \\ ゙、 ̄ ̄ ̄ ̄
             / //ハ       {:.      ̄   ; j l !`~\  、
               / l // 人             /  !l l      `、    << “ AA 저장소에 필요한 AA가 존재하는 한 저에게 한계는 없어요 ! 반대로
              ; /l// /  \  ` ー ''’  //  l  l ゙、  ゙、 `、         말해서 필요한 것이 없다면 더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거죠. 
               j{// // / l >  _  '"{-/   j | `、 `、  `、        그리고 리퀘스트요? 저에게는 그런 재주가 있을리가 없잖아요~ ”
               {/   // /-―'"{_}     ノ/  / l  j   `、 `、  、
           __/ ;   / /     八    //  /  j  ハ l   ゙、  `、 `、
          / / !  ; /    ノ^}r-‐'"  ;     ノ /⌒~、  `、   l `、
         {  ;  l  l/---――ァ‐x込__  !  ;  / /  /   ヘ  `、  l  `、
          l  l  l  l:::::::::::::::;;;;;;}::::::{::::::::::\l  l  /  /     ト、      l  `、
          l  {  l  l::::::::::く::::::弋シヾ::::::::::::l    l/        .:::: l\   l   `、
        /乂 l  l  !::::::::::::::::/::{::::::::::::::::::::l l l  l      ..::::} } \ l   l 、
         {    l 从 l---‐'"/:::::/l゙、::::::::::::::::l l l  l  Y        } } l   l\、
          V   { ! ヽ|:::::::::::/:::::/ j::::\:::::::::/l l l  l / l       /  ハ !   l ヽ
         V   {   l⌒f";::0:; ノ:::::::::::ー::::::l l  l 人          /::/ l    l   ゙、
          ∨   l   〔 ;::::::! Y⌒'''ー--‐ト从 l /  `~-----‐彡'゙\j     l  l 、
           、   V  l にj:::::::!ー}           Ⅵ  __ `ー冖"    \   l  l l
             `、  V l{ l:::::::! ̄{      /::/:/'"    ̄}}  \       ヽ  l  lハ
           \ l   にl::0::lー(     /  / /___/ {   \       Y l   lい
              ヽl  Y l:::::::l ̄l         / j          、   >--    } }   l l
            /l  {,__l:::::::l {        { ハ-‐   _  \ /     / !   } }
             /  l   にl::0::lニ〈       Χ \_ ̄    /     /   j  j ノ
            l^Y  八 {__j:::::::ト {      / 介x Y  ̄冖''/     / {{   ;  /
           └< {  (__人;;;;l ミ}     /    `}   /       / ゙、 い /
               ヘ      乂{     //  ノ  l /      イ \\\ヽ {
              }ヽ   \        /  / /   ,,x<  \   \`~ミ \__ノ

39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37:33

얼른 자요 시이주!!!

398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37:56

아냐 역시 이게 낫네요... 그럼 진짜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시길...

399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39:35


    __   /|
    \  \./ ,. -───-- 、, --、  /|
     \  |/::::::::::::::::::::::::::::::l   ノ `Y  /-‐‐ァ
   / ̄ ̄ ̄`>--,,..-───`<‐<)_./  /
   ´  ̄ 7>''";: '"´         `ヽ;:::`Y
     /::::/  /             `フ|
    /:::::::/   /   /‐- ハ  |/ -‐,ハ   ∨
    '、::::::!   !  /ァテ'tく|  ./ ァtく /    |
     \|  r | イ弋_,ソ !/ 弋ノ 〉、 ./ ,'
      |   ゝ! .|.xw     .  xx! ∨|/   << “ 안녕히 주무세요~ 시이주. ”
      !   |  |、   、 _ ,   ノ| |´
      ,'   ∧. |7  、    ,. イ|...! /
     ./   / __〉| \ `゙ T´r、 | !...!'\
   ./   /´ ̄ ヽ.|\ \. |/ |`'|...|  `゙'' ー-- 、
   /   /     ∨ }´ ̄>rr<|/`ヽ.       \
  ,'   〈    、__   Y|:::::::::::/ム(\-、_ 〉_         ',
  |    ヽ. /:::::`Y ノ !__こ/::|V|:\ ヽ.ヽヽ.  < ̄`ヽ. ト 、
  八   / Y::::/ ̄∨  く_」:::|_」 |    |.    \  |/   ',
. /  \ ,'  `ハ.    ',     }|::::!{  '、   '、     ',     |
,'     ハ  ,'::∧    .|、   '"}|:::|{゙  |ヽ  \     |   /

400 간절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39:49

>>396 ... (쿠궁)
그럼.
히지리로 잘자요 한번만 해주세요! (오열)

401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41:33

:D (팝콘)

402 레이첼 - 비비안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42:19

그녀는 그렇게 말했지만 레이첼은 실이 얽히고 설킨듯이 마음이 복잡했다. 차마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될 줄은 몰랐던 것이다. 이것은 동정인가 걱정인가. 어느새 나는 그런것을 할 줄 알게 되었는가. 그것도 환상종에게. 속에서 여러가지가 부딫히고 있었다. 그런것을 무시할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말 할 수도 없다. 그런 레이첼은, 어느샌가 눈 앞의 그녀를 끌어안고 있었다. 마치 그것만이 유일한 답이라는 듯이. 그것만이 그녀를 위로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듯.

"잘 들었다."

레이첼이 나직히 말했다.

403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43:35

이거 쓰느라 머리 터지는 줄 알았는데 분량은 저거밖에 안되네.... 명불허전 돌머리,,,, 여기서 킵하자!!

404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45:11

>>400
                          ....-―--―-.....__
                      ,..''"::::::::::::::::::::::::::::::::::::`ヽ、
                    /::::::::::::::::::::::::::::::::::::::::::::::::::::::\
                     /::::::::::::::::::::::::::::::::::::::::::::::::::::ヽ.:.:.:.:.ヽ
                  /::::::::::::{::::::::::::::::::::゙、:::::::`、:.:.:.:.:ハ:.:.:.:.:.ハ
                       /.:i.:i.:.:.:.:.i:.:.:゙、:.:.:.:i:.:.i\.:.:.:.゙、.:.:.:.:.i:.:゙;:.:.:.:i
                  j:.:i:.i:.:.:.:{:.i:.:.:.:.ト:.:.:.i:.:.i'"゙\:.:.゙、.:.:.:}:.:.:i: : :i
                 ノ:.:i:.{:.:.:.:i:.:ト、:.:.゙、\トミx炙斧ミ-: : j: :i i: : :i
                   i.:.i:.i:.:i: : :ト:i_,,xャ云   '゙ マi叨 j}: :/: j!:} : : i
                    {: i : : : : : iイ代i琺     ''"~ ノ /: :/ j!: : : i   << “어마나, 잠자리에 들기전에 자장가라도 불러드릴까요? 아무쪼록 안녕히 주무세요.”
                   i :i: : : :゙、 人 ゞ''"  i{:.    ノ: : :/: j! : : 人
                      i i i、 : : \: `ミ=-  _.. -‐ァ  //: :/: /j i: : : : `、
                     `从゙ト ヽ: : : : ト..._  `'''´ /j/ :/ / j 人    \
                       j : }.ト、 : : i :_ノ~ri ''" _/  /./ { { __   `ヽ、
                       / /j }  }廴  ̄"''"/  {/-弋\:::::::::::ヽ    `ー-...、
                    / / /-ノ  ノ〈`ミ== {  弋::::::::ヽ ヽ:::::::::::゙、       `ヽ、
                 // ノ/ ノ::::::`ト、   弋_  ヽ::::::ノノ:::::::::::::ハ`''ー-...、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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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ニニニニ// ノ::/::`:::::::::::::::::::::i       ヽヽ    }
            /    /ゞ::弋  `ー-、:::::::ノ  /γ /::/::::::::::::::::::::::::::::i      } }   ノ
              /   // /:::::::::`ー‐-、 }:::)\\/乂 (:::f"::::::::::::::::::::::::::::::::λ  }  ノノ   /
           {   (  i /:::::::::::/:::::::::::)ノ::ノ/\\(:::: ̄)〉:::::::::::::::::::::::::::::::::::::〉 /  /  /
              \   \i {:::::::::::::{:::::::::::::::::::)/..:::..\f:::::::::::::\:::::::::::::::::::::::::::/ / ,:' ィ"
             \  \`ヽ::::弋:::::::::::::::::)\:::::::/(::::::::::::::::/ニ二ミ 、::彡   / / / {
                j`ヽ、 ヽ }ニニ\:::::::::::) \\ /(::::::::::ノ/\::::::::ヽ/ i  /  { {   ゝ、__
             ノ ノ ヽ ゙; {‐/∠ヾミ:ヽ/\\〈:::'''":::/ニニニ二7  λ {  ゙、 i      ~''::..、
         _,,..-‐'" /   } ノ { /:::::::::}:::::::}/  \f::::::::::ノ::::::::\ヽノ !  ゙、 ゙、  `゙ミz,,,_       ヽ
        /    /    ノ/ j:::::::::::/}::::::)ニ二二ニ}::::::::;ト、::::::::::∨  {   \、      `ヾヽ     }
       {    / {   /  ノ };;;;;;/∠}::::::)     (:::::/二二二7  人    ヾー-、   ) )   ノ
       弋   人゙、 { (  〈  {//‐-{:::::::)       (:::/:::::::\`マi    \   }  Y 彡   /
         `ヽ、 ) \乂二.ヽ  ):::::::::::::::ヽ::::)     rイ::::/::::::∨:{      )  ノ  ノ  ,..・''"
               )/  ) ノ )ノ 〈::::::::::::/〈:::) / / _j⌒\::::::::::/:::::`ー‐ォ   / / /
          //  〈  (   /{ニ二二二}ノ/./ ノニニ二二ミ/:::::::=彡::l   (  f  (
         / /   \ _/::::〈//:::::::::j // 〈:::::::::::::ヽ ∨:::::::::ミ==┴--..、) 乂_ \
         { {      j::::::::::_ノく;;;::ィニ二〉__,,.ィく`ヽ、;;;;;;;ソ:::::::::::::::::::::::::::::::::::::::ヽ   `ヽ、ヽ
            \ミ=-   /:::::::ノ::::/:::::::::{::::}::f:::::r<::/`ー-‐`ヽ::::::::::::::::::::::::::::::::::::::::ヘ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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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       "Lj_ノ `"       弋::::::::::::::::::::::::::::::::::::::::::::::::::::::::::::::::::::::::::::::`ー-、
  {:::::::::::::::::::::::::ノ::::::::::{                       て:::::::::::::::::::::::::::::::::::::::::::::::::::::::::::::::::::::::::::::::::::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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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          ..::::::::.     ::::..          └{:::::::::::::::::::::::::::::::::::::::::::::::::::::::::::::::::::::::}
    \:::::::::::::::::::::人         .::::::::::::i     ::::::::..         `'''"弋、:::::::::::::::::::::::::::::::::::::::::::::_::ノ
     `ー、::::::::::::::::\      ....::::::::::::::::i     ::::::::::....            `ー^''__フ^`ヽ、;;;;;;;ノ ̄
        `ー'''"⌒`~`ヽ、_;;;;;;::::>"⌒`ヽ、_:::::-‐:~、....__,,..-'"⌒`ー ''" ̄

405 비비안 - 레이첼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51:12

술내음, 불을 켠 이에게서 나는 내음, 철의 냄새. 비비안은 자신의 후각에 들이닥치는 여러가지의 냄새를 하나로 뭉쳐놓은 레이첼이 자신을 끌어안자 쿡쿡 웃는다.

"네에~"

잘들었다니 다행이네요~ 그렇죠 시마. 비비안은 자신을 안고있는 레이첼에게 매달리는 것처럼 팔을 둘러 끌어당기면서 뒤로 가볍게 넘어긴다. 침대의 푹신함과 자신의 눈앞에 있는 이의 모습에 그녀는 과장스레 웃음을 삼켰다.

"슬프지 않냐고, 묻지 않아줘서 고마워요~"

그녀는 빈 잔을 요령좋게 침대 아래에 내려놓고 다시 한번 더 레이첼을 끌어당겨 꼭 안았다. 손바닥에 가득 닿는 온기는, 이제 다시 익숙해지겠지요.

406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52:37

ㅋㄱㅋㅋㅋㅋ저기서 이으시면 되요.. 아.. 저도 킵선언하려고.....(미리 안돌아감)

40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6:53:11

안녕.. 잘자요..

40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6:56:12

네네주랑 다들 잘 자~ 좋은 꿈 꾸자~!

409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08:24:51

아나이스주 죄송합니다.. 자버렸습니다ㅜㅜ

410 에일린 - 아나이스 (773961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8:44:00

"뭐, 그런 거죠."

빙긋 웃은 늑대는 아나이스의 활에서 나는 방울 소리에 귀를 쫑긋이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시선을 활쪽으로 향한다. 살짝 갸웃이는 고개.

"그것 참 유감이네요."

팔을 주지 않겠다는 말에 늑대는 어깨를 살짝 으쓱였고, 아나이스의 상쾌한 미소에 꼬리를 두어번 살랑이더니 다시 시선을 그에게로 옮긴다.

"흐음."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 화살. 고의인 걸까, 아니면 단순히 손이 떨려서일까. -뭐 상관은 없지만.

"글세요. 어쩔 것 같나요?"

공격을 할 것 같나요?
빙긋, 웃음지은 늑대의 꼬리가 상대를 놀리기라도 하듯이 흔들렸고, 한쪽 귀의 반절 가량이 내려갔다가 다시 쫑긋. 하며 세워진다.

"......."

화살통에서 꺼내져, 손에 쥐어지는 화살에. 늑대는 눈을 가늘게 뜨는가 싶더니 묘한 눈웃음을 짓고는, 모습을 인간의 것에서 늑대의 그것으로 바꾼다.

411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1:23:25

피곤하네요..

412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1:54:30

>>404 (살아있길 잘했어)

(하얗게 연소)

413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1:59:21

다들 안녕하세요. 돌리실 분 계시려나..

414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2:03:00

돌리고싶지만 시트통과가.. 안녕하세요 시닙입니다!

415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05:18

아리위트주 갱신합니다!!

신입이 왔네요!!! 어서와요 에이미주!
전 같은 이단심문관에 조금 망충한 아리나랑
말 많은 뱀파이어 위트니주에요!!

416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2:11:49

다들 어서오세용

>>413 저랑 돌리실래요?

417 에일린주 (920432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2:16:25

좋아요. 선레는 제가 쓰도록 하죠.

418 에일린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23:16

숲 속 깊은곳, 햇빛조차 들지 않는 곳 한가운데 거대한 늑대가 땅을 파고 누워있다. 반짝이는 은빛 털과, 두 개의 꼬리. 어지간한 성인 남성의 키는 훨씬 뛰어넘는 덩치의 늑대는 제 털에 흙이 가득 묻어 너저분해지는 것도 상관하지 않는지 하품을 늘어져라 하며 꼬리를 살랑였고, 앞발을 쭉 뻗어 기지개를 핀다.

[......졸리다]

그르르릉. 목을 울리며 허공을 향해 멍하니 시선을 주던 늑대는 눈을 깜빡였고, 흙더미를 자신의 주둥이로 몇번 쿡쿡 쑤시는가 싶더니 몸을 둥그렇게 말아 제 코와 앞발을 꼬리에 파묻고는 눈을 감는다.

[.......]

자세가 마음에 안들기라도 한 것인지, 두세번 뒤척거리던 늑대는 귀를 접어 제 머리에 착 붙이고 나서야 잠을 자기 시작한다.

419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23:49

신입분이시구나. 어서오세요. 이구역 늑돌이 에일린주입니다.

420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2:26:34

모두 안녕하세요!

>>415네? 시트에는 짱멋찐 이단심문관하고 짱짱머찐 뱀파이어밖에 없는데요!!

빨리 돌리고싶네요..

421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28:31

>>420 과찬이시네요. (수줍) 에이미 너무 멋져요.... 날 가지세요 어서! (???)

422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32:03

(쓰러짐)

423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32:30

>>422 ???? (심폐소생술을 하려 한다)

42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32:51

>>423
안주거써여...

425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33:39

>>424 살았다!!! (감격) 대체 무슨 일이시죠? 왜 쓰러져 계신 거에요!

426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35:16

>>425
어제 6시까지 있었더니 피곤...

427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36:46

>>426 ㅋㅋㅋㄲㅋ 맞아요 ㅋㅋㅋㄱ 잡담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만...!

428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41:53

음음, 심심하니까 여러가지 해볼까...
심리테스트 같은 거...

42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44:24

http://info03.datanara.net/ 에서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와 자존감 지수, 연애 심리테스트를 시이에 빙의해서 해볼게요!

430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2:44:43

>>421 엇; 그런 고주망태같은 애하고 있으시면 안됩니다! 물들어요 애비애비

시이주 안녕해요!

431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45:30

>>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가지라구욧...! 이렇게 된 이상 질문 타임입니다. 에이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뭔가요?

432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47:03

먼저 우울증 자가진단(ver. 시이)

당신의 점수는 26 점 입니다.

0~10점 : 아주 지극히 정상인 상태
11~20점 : 정상이지만 가끔씩 우울할 수 있음
21~30점 : 우울한 지수를 무시할 수 없음. 주의 요망
31~40점 : 심각한 우울증 상태
50점 이상 : 전문가와 상의 필요. 병원 상담 추천

433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47:28

>>432 앗 다행이다! 생각보다 평균이군요! (???)

434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2:47:35

"엘라리스, 인간의 피를 먹지 않은지 얼마나 됐어? 너 어째 하루하루 말라간다?"

"글쎄- 요즘은 거의 1주일 주기로 흡혈하고 있는 것 같은데. 딱히 흡혈욕이 없네. 애초에 그런 쓰레기같은걸 입에 대는 것도 짜증나고."

간만에 꽤 친분있는 뱀파이어가 나의 저택을 방문했다. 흡혈에 대한 그의 질문에 탐탁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담담한 목소리를 건네었다. 본래 3일에 한 번은 인간의 피를 흡혈해야 직성이 풀렸다. 하지만 요즘은 흡혈을 위해 외출하는 것 조차 귀찮아서 저택에 틀어박혀 있는 날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텀이 길어져 버린 것 같다. 마소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데. 오늘 밤엔 외출해볼까- 생각하며 검은 와이셔츠 위에 걸쳐진 흰색 넥타이를 매만졌다. 종족적 특성때문에 인간의 피를 섭취하며 살아가야 하지만 난 흡혈행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인간이 불쌍해서? 절대 아니다. 그딴 먹이의 안위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죽든 말든 내 알 바 아니니까. 그들의 더러운 피가 내 입안을 적시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이지, 먹이를 향한 동정심 같은건 1도 존재하지 않았다.

"슬슬 일어나야지~ 다음엔 칵테일이라도 한 잔 하자. 예쁜 아가씨들도 잔뜩 불러서 마시는 거야."

"보고. 그 날의 내가 귀차니즘에 시달리지 않는다면 생각해볼게."

상당히 경박하게 느껴지는 그의 목소리에 작게 실소를 내뱉으며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났다. 영지 입구까지 그를 바래다 준 뒤, 잠시 근방을 둘러보고 돌아와야겠다.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지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집사가 검은색 정장자켓을 펼쳐보인다. 집사의 움직음을 따라 검은색 자켓을 검은 와이셔츠위에 걸쳤다. 거울을 통해 완전히 내려버린 앞머리가 제대로 정리되어있나 확인하곤 친구와 함께 저택을 나섰다. 대충 그를 바래다 준 나는, 인근에 위치한 숲 속으로 걸음을 돌렸다. 작게 한숨을 내쉬며 걸음걸이를 옮기는데 내 앞에 무언가 커다란 것이 누워있었다. 뭐야 저건? 늑대인가? 늑대를 피해 옆으로 돌아갈 공간은 충분했지만, 누군가 내 길을 막고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길막지말고 꺼져."

435 위트니 - 엘라리스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48:14

사실 엘라리스와 셀 수도 없이 오랜 시간을 지내온 위트니에게는 그다지 심한 말은 아니었다. 방금한 불평은 그저 일종의 추임새에 가까웠을 것이니라. 이쯤되면 저 심해보이는 말도 위트니에게는 제법 즐겁게 들리기도 했다. 오히려 저런 삐딱한 대답이 아니라 상냥한 대답이었다면 어색했을 것이 틀림없었다. 이것도 다 도련님에게 익숙해진 것이겠지. 어째서인지 그 사실에 뿌듯해진 위트니가 미세하지만 허리를 뻣뻣이 굳혔다. 메이드로서의 자부심이었다.

”하지만 도련님이 주신 꽃이잖아요! 아, 혹시 그 말은 시들면 또 다시 꺾어주겠다는 말인가요?“

위트니는 경쾌한 어조로 답했다. 상대의 말에 주눅이 들만도 한데 그런 기색 하나 없는 것이 정말로 엘라리스의 메이드로서 적응을 잘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가 입꼬리를 슬쩍 들어 올린 웃음에는 장난기가 섞여 있었지만 약간의 기대감도 섞여 있었다. 그 사실은 눈썰미가 좋지 않다면 알지 못하는 것이었다.
도련님이 자신의 눈동자를 지긋이 쳐다보자, 위트니는 저절로 긴장되어 허리를 뒤로 살짝 젖혔다. 자신에게 시선을 맞춰오는 엘라리스의 눈을 위트니는 피하지 않고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무슨 생각을 하시는 것일까, 그의 붉은 적안이 강렬해 보였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그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 기분이 무슨 기분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나쁜 기분이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히 알았다.

”네, 도련님. 오늘의 메인은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미디움 레어입니다. 혹시 원하시는 디저트 있으십니까? 원하신다면 미리 구워 놓을게요!“

요리에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위트니는 눈을 내리깔고 유려하게 메뉴를 읊었다. 엘라리스의 취향이 적극 반영된 음식이었다. 이 모습만 본다면 누구보다 잘 훈련된 메이드였지만 그 뒤에 활기찬 웃음과 함께 따라오는 말에 역시 메이드보다는 활달한 시골 아가씨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능한 시녀라고 하시다니 과찬이세요.“

다행이다. 그 한마디가 위트니에게 크게 다가왔다. 위트니는 활짝 웃었지만 이어지는 엘라리스의 말이 점차 얼굴을 굳힐 수 밖에 없었다. 그가 걱정하는 것은 위트니가 아니라 유능한 시녀다. 하지만 위트니는 그저 억울해 할 수는 없었다. 그와 자신은 그저 주중관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 위트니는 눈을 아래로 깔고 풀이 죽어 조용히 말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지금 당장 답레 안하셔도 되요! 저 곧있으면 컴퓨터와 빠빠이 해서 답레 쓸 자신이 없어요; 느긋하게 쓰삼

436 아리나 - 레오닉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48:48

“고약한 원숭이...!”

설마 레오닉 입에서 저런 상스러운 말이 나올 줄은 몰랐다는 듯 아리나가 깔깔 웃으며 허리를 접었다. 머리를 들썩들썩 거리며 낄낄대는 모습이 아무래도 레오닉의 말이 크게 작용했음이 틀림없다. 아리나는 너무 웃어서 이제는 배가 아파올 것 같아 다시 허리를 펴서 레오닉과 마주했다. 눈가에는 눈물이 고여있을 정도였다. 단순히 웃음이 많은 건지 취기가 올라 제정신이 아닌 건지 가늠할 수 없었다.

“다시 한 번 말해봐, 그 말 마음에 든다.”

아리나가 삐뚜름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리 감자는 정말 맛있으니까 너같이 냉정한 사람이라도 금방 빠져들고 말지. 마치 나처럼!”

아리나는 그의 장난을 맞추어 허리를 꼿꼿이 펴고 도도한 제스쳐를 표했다. 그 모습이 마치 귀하신 집안의 아가씨가 같기도 하다만 그다지도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은 그녀의 옷과 머리카락에 우스꽝스럽기만 할 따름이다.

“안주! 좋아. 뭐든 좋으니까 니가 원하는 걸 먹어.”

아리나는 껄렁하게 의자에 기대 주위를 살펴보았다. 어두운 밤거리에 여러 조명이 더해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아리나는 조용히 이 풍경을 감탄했다.

“건강하지! 체기 말고 취기? 그거는 인정할게. 나 지금 좀 취한 것 같으니까.”

묘하게 대화가 잘 된다는 생각을 하며 아리나가 답했다. 보통 이쯤 되면 몇몇은 벌써 당황해하며 자리를 뜨거나 그 뜻이 아니었다고 말하는데 레오닉은 그런 낌새가 없었다. 레오닉이 내 말을 잘 알아듣는 것인지 자신이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정상’적인 것인지 아리나는 알 수 없었다.
제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는 레오닉이 무슨 생각을 도통 알 길이 없었지만 아리나가 딱히 신경 쓸 만한 부분은 아니었다. 아리나는 그저 어깨를 으쓱이며 그가 새롭게 내던진 화두에 집중했다.

“두 명의 촌놈이라... 맞는 말이지 뭐! 여기 사람들은 도통 시골의 아름다움을 모르니까. 냄새가 난다느니 더럽고 힘들다느니.”

아리나가 불평불만을 토로하며 인상을 찡그렸다.

437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49:15

요즘들어 장문을 많이 쓰는 기분이 든다.... 안돼! 초심을 되찾아야 하는데ㅠㅠㅠ

438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50:09

>>430
안녕하세요 에이미주!
음 신입분께 자기소개를 해야겠죠... 저는 우리 스레의 숟가락살인마를 맡은 시이와 우체부를 맡은 쌍둥이를 굴리지만 주캐가 시이라서 시이주인 시이주에요!

43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50:54

>>433
?!?!?!
잠깐 그보다 생각보다 평균이라닠ㅋㅋㅋㅋㅋ

440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2:51:55

아니 아리위트주 아침부터 저렇게 장문을 주시면 어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주 어서오세요! 저도 너무너무 피곤함 진짜; 무너가 새벽만 되면 아무말이 늘어나는 기분이고.. 오늘부터 일찍 자야될듯

441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55:44

[그르릉...]

흙을 덮다시피 하며 누워 있던 늑대는 누군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 것 같자, 한쪽 귀를 살짝 들었다가 그것을 다시 제 머리에 착 붙힌다. 들은 건지 만 건지, 애초에 들을 생각을 있었던 것인지. 제 코를 덮고 있던 꼬리를 한번 살랑인 그는 꿈이라도 꾸는 것인지 작게 컹. 하고 짖고는 좀 더 몸을 움츠린다.

[......]

아니, 사실 늑대는 엘라리스가 자신에게 꺼지라는 소리를 하기 전. 정확히는 그가 자신 쪽으로 걸어올 때 쯤 이미 불어오는 바람을 통한 냄새로 누가 자신 쪽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 쯤은 파악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렇게 자는 척을 하며 그의 말을 무시하는 이유는 글세, 단순히 귀찮아서 인 것일까. 엘라리스의 말이 그의 성격을 긁어서일까. 몸을 움츠린 늑대는 짧게 하품을 하는 가 싶더니, 한쪽 꼬리를 펴 상대가 옆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까지도 턱하니 막아버린다.

442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2:56:21

>>431 욕도 애정에서 나오는거라고..제가 그랬습니다!

에이미가 좋아하는것은 달콤한것! 설탕장식된 아기자기한 머핀류나 바닐라빈이 고급 잔뜩들어간 초콜릿!..이라고 골목길의 모두가 알고있지만
아델로써 가장 좋아하는것은 (술과 함께 먹는)생선내장탕!
냄새도 꼬릿꼬릿하고 제일 질긴것(=가성비좋은 술안주)

스파이일때문에 좋아하는것도 못먹는 슬픈삶
써보니까 복지가 필요하긴 하네요

443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3:00:10

>>438 크..크고 아름다운 숟가락을 쓰신다고
여튼 고주망태 에이미 잘부탁드려요!

44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00:50

자존감 테스트.(ver. 시이)

당신의 점수는 8 점 입니다.

0점 이하 -점수 : 심각한 수준의 자존감 결여를 나타낸다. 치유가 필요한 상태
0~30점 : 보통의 상태
30~40점 : 건강한 상태
50점 이상 : 자존감 높음
60점 이상 : 공주병, 왕자병 수준

445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02:01

>>439 하지만 밝고 착한 시이라면 분명 31점과 35점 사이일줄 알았죠!!! (???)

>>440 아 인정합니다 새벽만 되면 맛감;; 후 자제하자 나;; 어쨌든 답레 ㄴㅏ중에 주삼 아니면 초단편으로; 이제부터 모바일이라서 중단문은 무슨 단문도 힘듬요

446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02:05

어째선지 시이는 숟가락 살인마 이미지로 네타거리가 생긴 것 같네요. 끄앙

>>443
고주망태 에이미라니 그렇지 않습니다! 흑
아 그리고 크고 아름다운 숟가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7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02:40

가끔 에일린을 굴리면서 애가 지금 인간상태였나 늑대상태였나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448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02:54

>>445
하긴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정상... 까진 아니지만 낮네요 올ㅋ

449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05:56

>>442 핫 그렇군요(납득)

달콤하고 아기자기한 디저트 위트니가 잘만드는데... ㅠㅠ 는 거짓이였군요! 생선내장탕... (아리나가 싫어합니다) 흠.... 정말 멋있네요!!! 에이미

450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08:03

>>448 ㄱㅋㄲㅋㅋㅋㄱㄱ 시이주마저...!!
제가 굴리는 캐들은 다 똥꼬발랄한 애들이라 10점 이하 예상합니다 ㅋㅋ

451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08:09

짜증난다. 내 말에도 늑대를 작은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사람이 좋게 말을 했으면 알아 들어야지. 남한테 좋게 말해주면 손해만 본다는 옛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다. 짜증가득한 표정을 지은채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난 말을 번복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특별히 한 번 더 말해줄게. 어서 길 막지 말고 꺼져."

하지만 그것도 잠시. 늑대가 꼬리로 돌아갈 수 있는 길 까지 막아버리자 마음속에 있던 무언가가 끊어져버렸다. 신경질 가득한 목소리가 늑대를 향했다.

"미쳤네, 진짜. 사람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멍청한 것에겐 매가 약이지."

물론 늑대를 흔들어 깨울 수도 있겠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것에 손을 대는건 딱 질색이다.

452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1:47

아 저 그러고보니까 저거 테스트에서 엘라리스 자존감 되게 궁금해욬ㅋㅋㅋㅋㅋㅋ
다들 저런 테스트 해보면 결과 어떠려나요?

453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1:54

>>445 하 각잡고 써오겠음; 근데 저 진짜 새벽에 정신 좀 잡아야 될 거 같아요 잠깐 정신 놓고보면 이상한 말 하고있어요 ㅋㅋㅋㅋㅋ님 괜찮으시면 저거 잠깐 킵해두고 단문으로 새 상황 함 ㄱ하실?

454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2:47

>>452 얘 자존감도 자존심도 되게 높을걸요? 암만봐도 60점 이상 나올 거 같은데ㅋㅋㅋ

455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3:23

>>453 아 ㅇㅋㅇㅋ 초단문 대환영

456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4:02

아 그리고 시이 연애심리테스트 결과. 이런 걸 해주는 게 좋아! 가 아니라 이런 걸 받는 게 좋아! 여서 좀 당황했...

당신의 점수는
(A : 6)(B : 8)(C : 4)(D : 6)(E : 7)점 입니다.

A. 인정하는 말
상대에 대한 칭찬, 격려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말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성격, 외모 또는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한 일에 대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이 언어로 말하려면 감사하거나 존중할 만한 면을 살핀 후 말로 표현해주세요.
B. 함께하는 시간
진정한 대화, 취미활동 등으로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서로를 바라보며 진정한 대화를 나누거나 시간을 갖기위해 산책을 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때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C. 선물
가장 배우기 쉬운 사랑의 언어 선물을 받을 때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가장 많이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선물을 받으면 '나를 많이 생각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한답니다. 선물이 꼭 비싸야 좋은것만은 절대 아니며, 작은 장미, 엽서 등으로도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D. 봉사
봉사 해주기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말보다 행동이 더 좋요합니다. 당신이 '고마워', '사랑해' 등의 인정하는 말을 하면 상대는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나를 좀 도와주는건 어때' 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E. 스킨쉽
육체적 접촉을 통한 교감 스킨쉽이 주된 사랑의 언어인 사람에게는 적절한 접촉이 가장 깊이있는 사랑 표현 방법이랍니다.

457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4:08

>>454 ㅋㅋㅋㅋ 왕자병인겁니까 ㅋㄱㅋ

458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4:45

아 캡틵오면 물어보고 싶은거 있는데 보레아스에도 막 번화가나 이런거 있겠죠? 솔직히 확실치 않아서 숲이랑 저택만 갔는데 다른 곳도 좀 가보고싶음

459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5:37

>>456 !!! 생각보다 스킨십지수가 높군요!! 크윽 청춘이네요 (?)

460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5:55

>>454
엌ㅋㅋㅋㅋㅋㅋ 그런가옄ㅋㅋㅋㅋㅋㅋ

461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6:25

알폰스주 갱-신

462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6:35

>>455 하 방금 주신 장문답레는 제가 좀따 각잡고 답레 따로 드릴게요. 후 어떤 상황으로 하실?

>>457 네 솔직히 막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서 그렇지 진짜 나르시즘 개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3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6:54

>>459
얘 5년이나 속앓이 한 녀석이에옄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못 했으니까 이젠 해야지! 끄앙!

464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6:56

알폰스주 ㅎㅇㅎㅇ!

46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7:15

안녕하세여 알폰스주!

466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8:27

>>462 아 각잡지마세요;; 부담스러워요; 그냥 집 앞 편의점 나가는 기분으로 써주시길 바람.
상황은... (흐릿) 님 원하시는 대로 ㅂㅜ탁드림니딘

467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9:29

알폰스주 어서와요!!

>>463 (흐믓)

468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0:19

>>466 아 근데 쓰다보면 저도 모르게 막 길어지고 그러는데 자제하겠음 음 머리끈 사러가실?

469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0:57

>>464 네 안녕하세요 엘라리스주!
[루나티아 가문의 엘라리스는 귀족정 중에서도 지극히 뱀파이어 같은 환상종입니다. 그녀가 흡혈을 즐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생의 무료함을 느끼는 건 확실합니다]


>>465
ㅎㅇㅎㅇ!
[이단 심문관의 시이는 매우 뛰어난 실력의 이단심문관 입니다. 가끔 교황하고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있지만 사실 무근 입니다.]

470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1:57

>>468 아 좋네요. 쇼핑나가는 도련님 뒤에서 짐들고 있는 위트니에게 던져주시면 좋을 듯. 하는김에 머리도 묶어주세요.

471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2:46

>>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저 진짜 알폰스랑 돌릴때 개꿀잼각 예상하고 있음요

472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3:24

>>469
가끔 교황하고 돌아다녘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473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3:24

>>470 ㅇㅋㅇㅋ 제가 선레써오겠음 위트니 부르러 특별히 방까지 찾아가는걸로 써와도 ㄱㅊ?

474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3:34

>>467 어서왔어요!

[기분이 좋아 보이는 이단 심문관 아리나는 그 특유의 성격으로 주변사람을 기운나게(혹은 지치게) 만들어 줍니다. 그녀는 계시를 받았다고 했지만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상아색 머리카락을 늘어트린 위츠니 워커는 일루젼이지만 피를 조종한다는 그 능력은 여러 이단심문관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인간을 보면 공격보단 도주를 하는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이단심문관은 키가 작다고 주장했습니다.]

475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3:43

'아, 화낸다.'

눈을 감은 채로 엘라리스가 짜증을 내는 것을 들은 늑대는 슬쩍 입꼬리를 올린다. 지금 이 상황이 재미있는 듯이 마음속으로 킥킥 웃던 그는 신경질 가득한 목소리에, 꼬리를 치워줄까 말까 고민했고, 한참을 고민하던 늑대는 나머지 한쪽 꼬리도 움직여 길을 막아버린다.

[.......크릉]

여전히 잠꼬대를 하는 것 처럼, 늑대는 눈을 감고는 크르릉 소리를 짧게 냈고, 뒹굴, 하고 몸을 굴러 폭신한 털을 드러낸다.

[.....그르렁..]

머리에 착 달라붙어 있던 늑대의 귀가 반쯤 접힌다.

476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5:25

>>446 저도 그럼 술병 이미지로!..
에이미(가짜):팍!씨 쪼사불랑께 (깨진 이슬병을 잡고)
에이미:내 이미지..
>>449생선내장탕.. 선지국도 좋아합니다!(아저씨 취향
..이유는 모르겠지만 뱀파이어들과 선지국을 먹는 에이미같은 상황이 보고싶네요

477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5:30

쌍둥이를 이벤트 진행용 캐릭터로 만들긴 했는데 도저히 얘네로 이벤진행이 가능할 것 같지가 않음여...
저 어떡하죠 얘네 시트 걍 내릴까... 굴리기도 버겁고...

478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5:46

>>474 헉 이분 ㅋㅋㅋㅋㅋㅋㅋ 상냥한 설명글 감사합니다. 님 최고 ㄱㄲㅋ

>>473 아 괜찮음요;; 마음껏 굴리세요!

47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6:19

>>476
깨진 이슬병이라니! 으앙! 위험해요!

음 그럼 시이는 숟가락 살인마 이미지를 밀고 나가볼까

480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7:00

>>476 (솔깃) 같이 사이좋게 선짓국이요?? 아 근데 에이미는 환상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481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8:45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화 대화를 할 때 만큼 짜증나는건 없다. 아니 애초에 이 늑대는 내 말을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네. 진짜 자는건지 날 엿먹이기 위해 자는 척을 하는거지. 이제 와선 그것조차 헷갈린데. 솔직히 몇번이나 불렀는데 모르는척 하는 걸 보면 후자에 가깝겠지.

"정말 죽고싶나보네."

환상종을 살해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지만 살짝 상처입히는 정도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짜증스런 표정으로 손을 탁 튕기자 허공에서 어둠으로 이뤄진 검은색 창이 튀어나와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늑대의 꼬리에 닿을듯 말듯한 거리에 꽂혔다.

"아침부터 짐승과 어울리는건 싫으니 마지막으로 경고해줄게. 비켜."

482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9:45

>>479숟가락 살인마와 깨진 이슬병을 든 고주망태가 있는 이단심문관..
평범한 깡패집단(속닥) 술병 이미지는 버리는걸로 하겠습니다ㅋㅋㅋㅋ

483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3:45

하 진짜 저 쌍둥이 못 굴려요... 아니 너무 어려운 캐를 들고 왔어 진짜...
너무 버거워서 일단 얘네만 내리기로 결정하곤 시트어장에 글을 올렸습니다만... 괜찮을지...

484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5:10

>>480 독실한 신자로써 좋아하는편은 아닙니다만
한편으로는 꼭 이렇게까지 해야할까라고 생각하지만 깊이 하진 않습니다 믿음이 배신당할까봐
들키거나 발견하면 죽입니다!☆

485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5:26

>>483 헉 그렇군요 ㅠㅜㅠ 쌍둥이들 굴릴때 아리나가 쌍권총이라 다행이야! 둘에게 공평하게 쏠 수 있잖아? 이런말 하는거 기대했는데 ㅠㅠ
하지만 이것도 시이주의 결정이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486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7:09

>>484 (위트니를 저 멀리 치운다.) 네^^ 아리나랑 친하게 지내면 되겠네요! 마음에 안드는 남자 있으면 아리나에게 말하세요! 아리나가 총 꺼내고 협박합니다!

아리나 : 당장 나가 인마 (총 꺼냄)

그리고 징계먹어요...

487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7:45

'놀려먹는 것도 지루하고..'

슬슬 일어나 볼까, 싶을 때 늑대의 귀에 날카로운 소리가 파고들었고 동시에 꼬리의 옆에 무언가가 꽂히는 듯한 바람이 느껴지자 그는 한숨을 푹 내쉰다.

[그대, 너무 거치신 것 같습니다만..]

은빛 눈을 깜빡인 늑대는 몸을 천천히 일으켰고, 꼬리를 두어번 휘젓는 가 싶더니 하품을 길게 한다.
그러고는 제자리에 앉아서 발을 꼬리로 감싸며 엘라리스를 내려다본다.

[성격이 급하시네요. 어디 바쁜 일이라도 있으신 것인지..]

내 알 바는 아니지만.
중얼거린 늑대는 여전히 길을 비킬 생각이 없는지, 앞발로 창을 쓱 밀고는 배를 깔고 엎드려 그를 쳐다본다.

488 슈텐쨩 (260914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8:24

동양 친구들의 지분이 늘고있다!
만세!

는 갱신

489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8:34

안녕하세요 슈텐주!

490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9:30

슈텐주 어서와요!!

491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2:55

오랜만에 쇼핑을 하러 나가고 싶은데 마땅히 함께 갈 사람이 없다. 고작 쇼핑따위의 이유로 친구를 부르기도 그렇고. 가문의 가주가 돼서 가문원들과 함께 쇼핑을 나가는건 상당히 쪽팔린다. 어디 적당히 괜찮은 사람 없나. 고민하던 중 시녀 위트니가 떠올랐다. 아마 그녀라면 내 적당한 쇼핑상대가 되어 줄 것이다. 서재 앞에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길래 집에게 그녀의 위치를 물어봤다. 지금은 시녀들이 저택 본관을 청소하고 있을 시간이라는 집사의 말에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본관으로 걸음을 돌렸다.

"위트니는 어딨어?"

본관을 아무리 둘러봐도 그녀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가. 내 앞에서 열심히 바닦을 닦고있는 시녀의 어깨를 거칠게 잡으며, 위트니의 행방을 물었다.

"에..엘라리스님! 저도..잘..모르겠습니다.."

겁먹은듯이 사색이된 얼굴을 보자 속에서 무언가 스멀스멀 올라오는게 느껴졌다. 하, 짜증나. 저 시녀는 내일 당장 해고시켜야겠다. 저택 이곳 저곳을 살펴보았지만 그녀의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은탓에 마지막으로 그녀가 머무는 방에 찾아가기로 결정. 기다란 복도를 성큼성큼 걸어가 위트니의 방문을 덜컥 열었다.

"감히 날 세 번이나 헛걸음 치게 만들다니."

492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3:11

어서오세요 슈텐주
[그의 전 이름은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입니다. 세상의 평화를 위해 계략을 사용하여 수많은 환상종을 벤 끝에 도달한 지점은 유감스럽게도 본인이 환상종으로 변해버린 것 이였죠. 그렇게 희생을 하며 마을을 지킨 그는 영웅이라 칭해도 마땅합니다.]

493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4:51

>>486
ㅋㅋㅋㅋㅋ징계 그럼 안되죠 시트통과되면 선관으로 에이미의 얼마없는 정체를 아는관계로 할까요? 친구 혐관 다좋아요!

에이미:어? 내가 누군줄아나! 마! 내가 심문관하고 밥도 어?

494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5:10

>>491 님 단문이라면서요 ㅋㅋㄱㅋㄱ (기겁) 저 답레 단문으로 쓸테니 실망하지 마세요;

495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5:55

>>494 ?? 아니 저정도면 단문이져

496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6:27

>>493 헉 연기하느라 스트레스 받은 에밀리의 속마음을 아리나가 대신 표현합ㄴ다!

아리나 : 너 좀 비키면 안돼? 냄새나는데. (개판)

497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8:50

"입 다물어. 짜증나니까."

날카로운 소리에 반응했는지 늑대는 입을 열며 천천히 몸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짜증가득한 시선으로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며 주먹을 꽉 쥐었다 폈다. 늑대의 시선에도 절대 눈을 맞추지 않은채 비켜달라는듯 손을 휙휙 내저었다.

"그건 네 알 바 아니잖아. 잔말말고 길이나 비켜라."

손가락을 한 번 더 튕기자, 방금 전 허공에서 튀어나왔던 창이 스르르 모습을 감추었다. 오늘은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거란 묘한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저 건방진 늑대를 만나는 바람에 내 모든게 산산조각 나버렸다.

498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53:55

에...? 또 누가 새로오셨지!?
갱신합니다!!

499 위트니 - 엘라리스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54:52

엘라리스가 위트니를 애타게 있는 그 시각, 위트니는 방 한가운데 앉아 거울을 보며 머리를 빗고 있었다. 머리카락이 워낙 긴 탓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일이었지만 위트니는 이 시간이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머리카락의 부드러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 귀중하다고 생각했다. 이 것만 하고 바로 청소하러 가야지. 그녀의 수준급 청소실력과 친화력 덕분에 일터에 조금 늦게 가더라도 꾸중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상황이 달랐다. 자기 덕분에 제 동료하나가 짤릴 위기에 쳐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 순간 누군가 자신의 방문을 벌컥 열었다. 깜짝 놀란 위트니가 벌떡 일어나 방문을 돌아보았는데, 도련님이었다. 그가 올줄은 꿈에도 몰라 그녀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게 더듬거렸다.

"도, 도련님? 이 시간에는 왜..."

500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55:13

안녕하세요 비비헨리주!!!

501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56:09

비비헨리주 어서와요!

502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3:56:50

안녕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위에 깨진 술병에 고주망태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3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3:57:20

어서오세요 비비헨리주!

[일주젼인 비비안 시마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뱀파이어 입니다. 은발의 곱슬머리인 그녀는 다른 환상종과 달리 진심으로 손쉽게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점이 문제겠죠. 어줍잖게 상대하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거나 피가 전부 빠지는 미라가 되거나. 둘 중 하나일 겁니다.]

[목을 다친 이단심문관 헨리 하이드는 뛰어난 실력의 보유자입니다. 특수 개량한 톤파를 이용하여 근거리 중거리 전부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주죠. 그녀의 이름인 헨리 하이드는 지킬박사와 하이드라는 책의 에드워드 하이드와 헨리 지킬을 반반 섞은 겁니다. 그리고 정말 우연하게도 헨리 하이드에겐 지킬이라는 룸 메이트가 있죠. ... 그 룸 메이트가 실존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50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02:59

>>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죠!!!?

505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07:00

[큭큭...]

짜증기 가득한 시선으로 눈을 맞추지 않는 그를 쳐다보며 웃던 늑대는 앞발 위에 머리를 얹는다.
뭔가 재미있는 것이라도 발견한 것 마냥, 꼬리를 살랑이며 귀를 쫑긋이던 그는 스르르 모습을 감추는 창을 흘끗 쳐다보았고, 시선을 엘라리스에게로 돌려 눈을 마주치고 말겠다는 속셈인지 고개를 갸웃이며 그를 빤히 쳐다본다.

[이런, 길을 비킬 생각은 딱히 없는데 말이지요. 그대가 다른 길로 가는 것은 어떠한지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웃은 늑대는 앞발을 살짝 교차하며 은빛 눈을 깜빡인다.

506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4:09:11

방 안으로 들어가자 방금까지 거울 앞에서 머리를 빗고있던 그녀가 날 맞이해주었다. 당황한 그녀의 표정에도 아랑곳 않은채 무표정한 얼굴로 잠시 그녀를 바라보다 시선을 틀었다. 역시 방에 틀어박혀 있었네. 이 곳에서 그녀를 만나 조금 안도하긴 했지만 겉으로 드러내진 않았다. 그건 둘째치고, 남들은 열심히 청소하고 있을 시간에 자기 혼자 머리를 빗고 있다고? 근무태만으로 벌을 줄까 했지만, 오늘은 특별히 넘어가주기로 마음먹었다. 기다란 상아색 머리칼을 찬찬히 훑어보며 방 구석에 놓인 화장대 위에 걸터앉았다. 저 머리를 일일히 다 빗어 내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할 것 같다.

"잔말말고 빨리 사복으로 갈아 입어라. 3분 줄게. 컬러는 블랙으로."

내가 흰색 정장을 입었으니, 넌 검은색을 입어야해. 작게 덧붙이며 방 내부 풍경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별로 특별한 건 없네. 침대가 조금 낡은 것 같기도 한데. 나중에 상황보고 바꿔주던가 말던가 해야겠다.

"그나저나 머리 엄청 못 빗네. 줘봐."

작게 혀를 차며 빗을 달라는듯 손을 내밀었다.

507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09:57


오늘 제가 메이드복 시이를 그리며 듣는 곡은 이 곡!
좋은 곡은 공유!

508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1:01

그럼 관전이나.. (하품)(팝콘)

509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1:19

알폰스주가 뭘 하는 걸까요.. 코멘트 같은 느낌이네요.

510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1:45

>>496 대신 말해주는 친구 좋죠
가끔 내려와서 에이미가모은 정보를 주교에게 전달해주고

>>502비비안주 어서와요!

에이미:아그야 헬리오스 믿나? 믿어야할끄라 안믿으면 진실의방에서 뚝배기 깨버린다(아님

의문의 1등 심문관

511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2:55

>>510 아닠ㅋㅋㅋㅋㅋㄱㄱ 에이미 매력 터지네요 ㅋ ㅋ ㄱㅋ 미치겠네 ㄱㅋ 저 욕잘하는캐 좋아해요!

512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3:05

>>510 에.. 에이미주 어서오세요!!!!

히이이익!!!! 큰일났다!!! 비비안은 환상종 뱀파이어고, 헨리는 이단 심문관이긴한데..

헨리 : (말못함)(이여자는 뭐람?)(이단심문관인 주제에 헬리오스를 절실하게 믿지는 않음)

513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3:15

>>510 와 개쎄다 ㄷㄷ

51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3:41

헨리 : (아 잠깐만)(저 분을 보니까 아리나가 떠오르는 거 같아)(고통받음)

51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5:07

아니 이게 아니라 소개를... (굉장한 폭풍에 정신없음)


환상종 일루전 뱀파이어 비비안 시마를 주로, 말을 하지 못하는(안하는) 이단 심문관 헨리 하이드를 부로 굴리고 있습니다!
비비헨리입니다! (빠밤

516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6:07

>>514
아리나 : 나 왜, 뭐! (뻔뻔)

51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7:35

>>516 헨리 : (우리 귀여운 사고뭉치)(쓰담쓰담)

518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8:21

"뭘 웃어, 기분나쁘게."

늑대의 웃음소리에 완전히 빈정이 상해버렸다. 하- 작게 한숨을 내쉬며 바짓주머니에 찔러넣었던 손을 밖으로 꺼내었다. 솔직히 참을만큼 참은 것 같다. 난 분명 좋게 말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저 멍청한 늑대가 내 뜻에 따라주지 않는다. 날 자극이라도 하는듯 눈을 마주치려 고개를 갸웃하는 늑대를 힐끗 쳐다보며 질색한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내가 왜 돌아가야 하지? 애초에 자려면 구석에 쳐박혀서 자던가. 남들이 뻔히 지나다니는 길에서 자고있던 주제에 너무 당당하네."

지루하고, 재미없고, 짜증난다. 이로써 내 무결점한 하루는 완전히 물건너 가버렸다. 너무나 뻔뻔한 태도를 봐라. 저 건방진 늑대는 절대 길을 비킬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519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0:02

>>517
아리나 : (뭔진 모르겠고 기분 좋으니까 봐줌(?))

520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0:05

>>511
>>512
>>513
섹시큐티스파이캐를 내려했지만 마블리가 나온 이 기적같은 순간..
환상종 여러분 진실의 방에서 봐요~♡..ㅋㅋㅋㅋㅋ
여러분 실제 에이미는 (안타깝게도) 이렇지 않습니다ㅠㅠ
(위 상품은 실제샷과 차이가 있을수있습니다)

521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0:20

무엇을 하고 있냐면 알폰스의 월야사전! 이라고 대답드릴 수 있겠군요! (당당)

522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1:38

음... 심심하니까 첫인상->현인상 비교를 털어볼까요.
첫인상은 예전에 1판 극초반에서 털었던 것 같지만...

523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2:06

>>52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멘트 뭔데요!!! 알폰스주!! 코멘트 뭐냐구!!!!!

심심하시면 비비안이랑 함뜨하실래요?? 쟤가 요즘 비비안으로 꽁냥만 하느냐고 전투 감각이 영... 이상한데 어때요?


>>519 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좋으니까 봐준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리나야... (왈칵)(귀여움)
>>5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력 뿜뿜이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트 통과되시면 헨리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헨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관 짜셔야하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3:10

>>520 ㅋㅋㅋㅋㄱㄱ 이건 허위 광고다!! 실제 이미지를 가져와라!!!

525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4:23

[으..음? 그대를 보고 웃는 것입니다만.]

질색하는 표정. 을 본 늑대는 뭐가 그리 재미있는 것인지 작은 소리로 웃음을 터트렸고, 뒤이은 그의 말에 생각하는 듯한 눈빛을 보이더니 그를 빤히 쳐다본다.

[글세요, 저는 분명 사람 한둘은 가볍게 지나다닐 만한 공간을 두고 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그대는 그냥 제가 여기 있는 것이 싫은 것 아닙니까?]

눈꼬리를 휘어 눈웃음을 지어 보인 늑대는 오른쪽 앞발을 들어 그를 가리킨 뒤, 다시 웃음짓는다.

[그저 자신이 지나다닐 길이 막혔다는 이유만으로 공격까지 가하시고, 짜증을 내야 할 것은 그대가 아니라 제 쪽 아닐까요?]

526 위트니 - 엘라리스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4:55

엘라리스가 위트니를 지나 시선을 틀어 방을 훑자 그녀는 절로 긴장됨을 느끼며 마른 침을 삼켰다. 이렇게 걸릴 줄은 몰랐는데 큰일났다. 그나마 다행인 것 첫째로는 근무시간이 시작되고 나서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은 것이고 둘째로는 제 방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건이었다.

"가, 갑자기요? 이미 옷 입었는데..."

위트니는 고개를 아래로 하고 자신의 옷차림을 보았다. 발목까지 오는 검정 치마 위로 레이스가 달린 흰 앞지마가 있는 전형적인 시녀복이었다. 여기서 옷을 갈아입는 것은 번거로운 일인데다가...
위트니는 제 화장대 위에 걸터앉은 도련님을 힐긋 보았다. 도련님이 나가주셔야 갈아입는데. 위트니는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어찌되었든 그녀의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도련님이 빗을 달라고 손을 내밀자 위트니는 머뭇거리며 얌전히 빗을 건네주었다.

"저 완전 잘 빗거든요?"

억울함은 덤이다.

527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5:20

>>521 앗, 저도 해주실수 있으십니까. 그런거 궁금합니다..!

528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5:53

>>520 와 섹시큐티스파이라니. 오지는 수식어가 3개나 붙어있네요; 근데 진짜 이중생활? 비슷한 설정 너무 잘짜신듯

529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6:12

>>523 아리나 안귀여워요 (정색) 헨리가 더 귀엽습니다.

아리나 : (뿌듯)

53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27:12

>>529 ........... :D ........... (침묵)(헨리가 제대로 싸우는 걸 봐야하는데 이분이)

헨리 : 아리나. 귀엽다. 더.

531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30:08

>>523 알폰스와 아리아 페어가 비비안을 이길리가 없쟌-
(예상)
아리아 " 아- 라이플 두고 왔어요 "
알폰스 " 멍청이 멍청이 멍청이 멍청이 멍청이!! (아리아 구박) "

>>527
[늑대의 형상을 하고있는 이 환상종 에일린은 물리면 매우 아픕니다. ?....? 광견병 주사는 맞았으니까 신경쓰지 말아주십쇼. 아무튼 다른 브라더후드 놈들 중에서도 오감이 더욱 발달 된 이 환상종은 민첩성 뿐만이 아니라 충격파를 발생시킬 정도의 강한 힘 역시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대 방법은.. 그렇군요. 기습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532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31:16

>>530 그럼 헨리는 큐티하고 핸섬, 쿨한건가요???

아리나 : 알아! (뻔뻔)

아리나는 자뻑 기질이 심합니다 그냥 무시해주시면 됩니다.

533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31:53

>>531 앗, 괜찮아요 :D 어차피 비비안도 드루와드루와 이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전투 아니여도 돌릴 수 있잖아요 그리궄ㅋㅋㅋㅋㅋㅋ 알폰스가 비비안 만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구요!!!

534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4:32:19

"아니 그러니까 날 보고 왜 웃냐고. 아무리 개과 동물이라도 그 정도 말은 알아들을 수 있잖아. 그렇지?"

하 도저히 짜증나서 안되겠다. 작게 콧웃음을 치며 고개를 빳빳히 들고는 날 빤히 쳐다보는 늑대를 마주 보았다.

"그걸 이제야 알았어? 난 아무도 없는 한적한 길을 걷고 싶거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안쪽 포켓에서 회중시계를 꺼내었다.

"도대체 뭘 믿고 그리 건방진 태도를 취하는 건지 모르겠네. 난 분명 좋게 말해줬는데. 귓구멍이 막혔는지는 몰라도, 들은채도 안 한건 누구지?"

535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38:20

[왜 웃냐....라..]

꼬리를 살랑거리는 늑대는 앞발 사이에 자신의 주둥이를 묻으며 잠시 고민하더니, 방긋 웃으며 그를 쳐다본다.

[그대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라고 하면 좋은 답이 될까요? 마치 어린아이가 떼를 쓰는 것만 같아서요.]

이쪽을 마주보는 상대의 눈을, 빤히 바라보며 귀를 살짝 세운 늑대는 뒤이은 그의 말에 짧게 목을 울리며 그르릉, 소리를 낸다.

[한적한 길을 걷고 싶으시다면서, 진작에 돌아가지 않으시고 이 곳에서 저랑 이렇게 한참 시간을 끄시는 것을 보니, 그대, 어지간히 할 일이 없으신 모양이군요]

들은채도 안 한건 누구지. 라, 모른척 한 것은 맞는 말이므로. 늑대는 입꼬리를 올린다.

[누굴 믿냐니, 제 자신을 믿는 것이죠. 그리고 그다지 건방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536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38:35

>>533 정말 진심으로 광신도 스럽게 공격준비를 하지만 아리아가 말리거나 하겠죠?

537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38:55

첫인상->현인상
1편: 양광신성회(너무 길어져서 둘로 나눴음요)

아나이스 F 테실린
오 교황님 글러먹었어 이제부터 내 덕캐->19와 26이 뭐가 나빠!!! 미성년자랑 성인이랑 좀 연애할 수도 있지!!! 그 성인이 교황이라는 게 함정이지만 뭐 괜찮아!!! 아나이스 사랑해!!!
레오닉 제루스
쥬근... 눈...? 모에해!!!->머리카락 만져보고 싶어요 장발남캐 최고 게다가 사투리 고치느라 힘들었대 어엌ㅋㅋㅋ
시몬
오오 기엽군. 금발벽안 왕자님이네.->금단의 사랑을 하는 순정남...(우사미눈)
캐서린
주교님 욕하는 거 보고싶어요...->주교님 욕하는 거 보고싶어요... 욕해주세요 엉엉
데릭 로이드
다크서클...? 뭐지 피폐해보여->뭔가 바보같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함요
시이
히히 굴릴거당->히히 굴릴거당!!!!!!!!!(신남)
아리나
쌍권총 머쪄요! 우와앙!->아리나 발랄해서 매력있어... 덕캐!
헨리 하이드
수화로 대화하는 이단심문관이라니 좋지 아니한가->지킬이랑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알폰스 R 프레드릭
광... 신도...? 오오 대박(엄지척)->아리아한테 왜 그래요! 엉엉 이 나쁜새럼
쥬피앙 크리스티나 데 메데치아
스페셜리스트 쥬피앙. 뭔가 멋졍.->쥬피앙 언니 너무 예쁜 거 아닙니까!!!!!(헤드뱅잉)
에이미 칼리스타
오오 외형란부터 아름다워!->...??? 왜 깨진 이슬병을 든 고주망태라고 주장하는것인지...(우사미눈)

538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39:01

>>5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리아가 말린대.. 왜째서...? (동공지진) 그래서 비비안이랑 돌리실래요?

539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39:52

>>523 네 꼭 짭시다! 이경우는 정체를 알고 만나는게 좋을까 모르는게 좋을까 둘다좋네요!!

>>524
치한을 만날경우
에이미:우웅 오빠아 시러어 그런짓하면 때찌때찌한다!
아델라이:(시가 5개 피며)하아..***한게- ***해서 삐--

>>528
안될것같기도 하지만 너무 내고싶었습니다! 엘라리스도 에이미하고 성격이 맞을것같지만....환상종....
(진실의방;-;

54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39:57

>>537 지킬이랑 같이 있는 모습.. 어.......... 그러고보니.. (흐릿) 그것보다 쥬피앙에서 헤드뱅잉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1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0:23

>>540
사람이 너무 좋으면 헤드뱅잉을 하기도 하지 않나요?(???)

542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1:33

>>539 에이미가 고아원 출신이니까... (흐릿) 고아원출신이여서 이걸로 엮어도 되고.. 근데 이렇게 되면 정체를 알고 만나는게 되겠죠?

543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1:59

>>537 아닉ㅋㄲㅋㄲㄱ ㄱ 시이는 왜 변함없는거죠... (찌통) 취급 업그레이드를 촉구합니다ㅠㅠ 그나저나 시이주 반응 너무 웃긴데요 ㅋㅋㄲ

54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2:04

>>542 내 헨리 이름 어디감!?

545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2:48

>>543
변함없는 건 아니에요. 뭐랄까... 전에는 히히 굴려야지... 였다면 지금은 히히 굴려야징!!!!! 이니까요. 텐션이 업된 느낌?
그리고 반응이 웃기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546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2:49

>>537 엉엉 아리아 엉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7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3:30

>>538 네 좋아요!

548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3:38

>>539 와 개멋있다... (야광봉) 너무 마음에 드네요 아리나랑 선관해주세요!!! (큰절)

549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3:46

>>546
(같이 운다)엉ㅇ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리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가 고생이 많다ㅠㅠㅠㅠㅠ(아리아 토닥...)

55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4:14

치한을 만나면...........

비비안 : 어머? 왜그래요? 세상에! 이 상처는 언제 생기셨어요? 찔려본 적이 없어서 말이 안나오시나요?
헨리 : (한숨)(내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헬리오스시여 망할!!!!!)(잡고 엎어침)

551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6:09

시이는 치한을 만나면...

시이: (썩은표정으로 바라본다)(고민하다가 화분이 있다면 꺼내어 후려친다)

552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7:31

>>550
ㅋㅋㅋㅋㄱㅋ 비비안ㅋㅋㄲㄱ ㄱ 도랏 ㄱㄱ ㅋ ㅋ

아라나 : 죽어라!! (총 탕탕)
그리고 징계

위트니 : 꺄아아악!!! 헉 실수로 기절시켜버렸... 죄송해요(땀삐질)

553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7:36

>>542같은 고아원에서 같은 이단 심문관까지 올라온 친구
아니면 헤어진뒤 만났는데 변해버린 친구같은것도 좋아요

>>548에이미 아델중 어느쪽이 좋나요? 에이미의경우 소름이 돋고 아델의 경우 막대할 위험이 있습니다!!

554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8:55

사실 시이는 굳이 화분으로만 후려치지 않습니다. 그냥 들고 있는 아무걸로나 후려칩니다. 정 안 돼면 명치를 칩니다.

555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49:30

>>553 막 대해주세요!!!! 막 아리나는 아델을 알고있어서 에이미(연기할때)랑 있을때
아리나 : 이야 에이미 너 원래 안 이 ㄹ... 읍읍!!!
에이미 : 어멋;; 조용히하세ㅣ요^^ (뒤질래???)

이런사이 좋아묘 ㅋㅋㄱㅋ

556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50:03

>>553 어, 중간에 헤어져아합니다. 어쩔 수 없어요 얘가 그 고아원에서 크게 다치고 도망친 사건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어졌다가 이단심문관 되서 다시 만났는데 (내가 알던 친구가)(자신을 에이미라고 하는것을 서술하자)

아마 에이미도 헨리가 말 못하고 수화로 하는 거 보고 의아할거 같네요! 세상에!!! 좋아!!! 아주 좋아!! 내성적이고 피해망상적이고 겁에 질려있던 어린 헨리를 에이미는 아는겁니다!

557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4:50:58

"아? 같이 외출하기 싫다는 거야?"

생각해보니 외출한다는건 말해주지 않았던 것 같지만 그냥 넘겨버리기로 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이해했겠지. 아무리 그래도 시녀복을 입고 외출할게 할 수는 없다. 내 저택에서 일하는 시녀라고 할지라도 그 정도의 인권은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드렁히 하품하며 화장대 위에 올려진 물건으 만지작 만지작 거리던 나는 그녀가 건네주는 빗을 살며시 움켜쥐고 화장대에서 내려왔다.

"그러세요? 머리 잘 빗어서 좋겠네요 위티씨. 저 같은건 그냥 꺼져드리면 될까요?"

조금 장난끼가 가미된 목소리로 대답하며 그녀의 상아색 머리를 천천히 빗어 내려갔다. 평소 관리를 잘 하고 있는건지, 부드럽게 떨어지는 머릿결의 감촉을 느껴보고 싶었다. 이내 빗을 내려둔 나는 그녀의 머리칼은 한 번 쓰다듬어보기 위해 천천히 손을 뻗었다.

"여튼간에 얼른 준비하고 나와. 앞에서 기다릴게. 늦으면 해고다."

3분안에 나와야 한다며 재미삼아 그녀를 닥달한 뒤 방을 빠져나왔다.

558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4:56:54

"하긴 원래 개들이 어린애를 좋아하긴 하지. 그런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개네. 멍멍,해볼래? "

어린아이란 말에 피식 웃으며 심드렁히 하품했다. 100세 이후로 세는걸 그만뒀지만 내 나이는 생각보다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다. 어린아이라는 말을 들어도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늑대한테 저런 말을 들으니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인간적으로 생각해봐. 내가 남을 위해 길을 돌아간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그런건 자존심이 용납하지 못한다. 절대로. 어지간히 할 일 없다는 말이 가슴에 비수로 꽂혀왔지만 그냥 모른채 해버렸다.

"그래? 잘 안 듣는 멍멍이에겐 교육이 필요하지. 교육해줄까 멍멍아?"

응? 입꼬리를 살짝 올린채 대답하곤 핥아보라는듯 늑대의 손을 내밀었다.

559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4:58:15

비비안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56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4:58:16

내가.. 비비안이랑 헨리 목떡을 어디에 뒀던가.....(골치) 다시 찾아야하네..

561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4:58:37

>>558 아니 늑대의 뭐지. 늑대의 손 부분을 자신의 손으로 고쳐서 봐주세용

562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02:43

>>555에이미:꺅 왜이러세요♡(눈으로 말하는 진실의방)
>>556
차마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지는 못하고 어릴때 친구로써 처음본 에이미로써 어린헨리를 생각하며 최대한의 친절을 베풀고싶은!!

시트가 통과해야하지만요

563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5:03:18

>>539 둘이 성격이 좀 비슷한 과 같긴 하드라구요. 진실의 방은 안 갈거임 ㅎ

564 위트니 - 엘라리스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04:47

"외출이요? 아니 싫은 건 아닌데..."

당황스럽다. 위트니는 당연히 외출을 좋아했다. 저택 안도 좋지만은 사람이 북적북적거리는 도심은 자주 가지 않아서 일까, 일종의 동경이 있었다.
위트니는 장난기 어린 엘라리스의 말에 대답을 해야했지만 그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빗어내리자 어찌할바를 모르고 입을 가만히 벌릴 뿐이다. 빗기를 넘어서 그가 마리카락을 쓰다듬자, 그제야 퍼뜩 정신을 차린 위트니가 조용히 웅얼거렸다. 나쁜 기분은 아니었다.

"딱히 그런 뜻은 아니었어요... 장난도 참."

위트니는 얼굴을 붉히며 아까부터 궁금해하던 질문을 하려했다.

"아, 그나저나 오ㄴ... 어라. 나가셨네..."

어디에 가는지 물어보려 했는데 이래서는 알 수가 없었다. 위트니는 한숨을 푹 쉬고는 옷장에가 아무 검정 옷이나 찾았다. 예전에 도련님에게 선물받은 검정 드레스가 있었다. 이거라면 도련님도 뭐라 안하시겠지. 위트니는 그 드레스를 집어 얼른 갈아입었다. 도련님을 기다리게 했다가는 갈아입는 도중에 갑자기 문을 벌컥 열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거울 앞에서 서서 옷매무시를 다듬고 위트니가 방문을 열었다.

565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05:21

[저런 저런, 그대는 목줄 풀린 개 옆에는 다가가지 않는다는 말도 모르시는 겁니까?]

멍멍 짖어보라는, 도발에 가까운 말임에도 그는 여유롭게 말을 이으며 엘라리스를 쳐다본다.

[흐음. 그대가 누군지 저는 모르니, 그런 말을 하셔봤자 저에게는 자존심만 강한 어린아이. 그 이상으로도 이하로도 보이지 않습니다만.]

어지간히 할 일 없다는 말에 대해서는 왜 답이 없는 걸까. 늑대는 입꼬리를 올리며 다시 웃었다.

[.......]

교육해줄까. 라는 말과 함께 내밀어지는 손.
그는 한참 그것을 바라보더니, 얌전히 몸을 일으켜 그의 손에 주둥이를 가져다 대고는 입을 벌려 살짝 무는 시늉을 한다.

566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05:53

>>562
아리나 : (땀삐질) 생각해보니까 내가 좀 헷갈린 것 같아! 내가 오락가락해서...! 하하..하 (살기위한 몸부림)

56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06:25

첫인상->현인상
2편: 환상종

테라
헉 세상에 보석국 본진인데->세레스 목소리라니 세상에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
인형사 아가씨라니 뭔가 7색의 그분이 겹쳐보이ㄴ...->알리시아가 예뻐요! 와앙ㅇ아!!!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오오 귀족정님이다!->뱀파이어는 최고입니다.(엄지척)
스컬
원래 뼈는 좋은 법이죠->네 그렇습니다, 뼈다귀는 최고! 내 덕캐가 되어주세요!
비비안 시마
그 연극적인 성격, 내 취향이야!->레이첼과 행복하게 지내주십시오...! 어명입니다(?)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오니 오빠인가. 멋졍!->...? 언제나 취해있는 그 모습... 뭔가 미묘한 개그캐의 느낌이 나지만 기여엉...!
레이첼
숲지킴이님->비비안이랑 해피하게 지내는 거 보고싶어요
린네 사세보
배유령님->흐어엉 과거사 왜그래여ㅠㅠㅠㅠㅠㅠㅠ
에일린
멋진 늑대느님->댕댕이!
로터스 크레미아
??? 뭔지는 모르겠지만 멋있어보여->개그캐...!
이자요이 소류
뭔가 초재생능력은 아니지만 겁나 쩌는 것 같다 와앙->카피페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에드윈
오오 뭔가 독특해->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거울
위트니 워커
헉 상아색머리... 내 마음속에 저☆장!->아름다운 메이드님...
백소진
전이술! 멋졍!->전이술! 멋졍!(아직 본 적이 없는 분이라...)

568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07:14

히히히 혼돈!!!!! 파괴!!!!! 망가---------ㄱ!!!!!!!!!!

569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08:15

>>559 어, 선레는 글쎄요 다갓님?

.dice 1 2. = 1

1. 신사(알폰스)
2. 비비안

570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08:47

>>567 에일린은 결국 댕댕이로... ㅋㅋㅋㄲㅋ

57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09:37

>>567 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레이첼과 행ㅋㅋㅋㅋ복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원에 힘입어 햅삐하게 !! 지네겠습니다!

572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09:39

>>569 금방 다녀올게요!

573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10:09

>>572 네 다녀오세요 (손수건)

와...... 위키에 목떡 올리고.... 헨리 독백 한거 하나 추가하고 했더니 벌써 진이... (털썩)(팝콘)

574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12:33

저는 결국 댕댕이인 것입니까아....

575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14:53

>>570
하지만 기여우니까...!

>>571
네! 햅삐하게 지내주세요!

>>574
하지만 댕댕이는 기엽잖아여!

576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14:56

에일린은 댕댕이인걸!!!!!!! 귀여운걸!!! 포카포카하게 쓰다듬하고 싶은걸!!!! 왠지 퐁퐁 소리가 날거 같은걸!!!

57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15:57

>>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햅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투준비중이던 비비안이 빵실 웃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햅삐하게 레이첼을 휘두르겠습니다. (진지)

578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16:12

여러분!!!! 에일린은 단순한 댕댕이가 아니에요!! 듬직하고 늠름하고 멋있고 귀여운 댕댕이입니다!!

579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18:11

으으으으ㅡㅇㅁ.. 귀엽죠 귀엽긴 한데..... 음... 어떻게든 간지나게 돌려 보도록 노력할게요..!

580 알폰스 선레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21:45

평화로운 북유럽의 숲을 닮은 이 숲은 들짐승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오늘 다름이 아니라 그와 그녀가 이 곳을 방문한 이유는 .. 2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시간 전]
"흠~ 흠흠-♪"

'아리아는 무언가 신이나는지 연신 부엌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저번에 드물게 사달라고 조른 드레스까지 다림질 해두고.. 오늘이 무슨 날이였나?'

그는 몰래 그녀의 뒷편에서 그녀가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침에 막 일어난 알폰스가 목이 말라 부엌에 방문하자 평소에도 일찍 일어나는 아리아였지만 오늘은 더욱 빨리 일어나 있었다.
그는 혹시 오늘이 무슨 특별한 날이였나 싶어 달력을 슬쩍 봤지만 아무런 표시도 되어있지 않았다. 특별한 날은 아니다. 그저 오프인 날이다.
이단 심문관 알폰스 R 프레드릭이 일을 안하는 날..

"아? 일어났나요 알폰스? 깨어드릴려고 했는데- 준비하시면서 기다리세요, 금방 끝나니까.. 아참- 배고프시면 저기 샌드위치를 드세요. 도시락용으로 만들어둔걸 드시면 혼나요?"

'무언가 과해진 리액션과 높은 텐션.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하자 알폰스 오늘이 무슨 날인가? 추리를 하자. 도시락? 도시락..아-'

[흠- 가끔 주말을 이렇게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 - 본인 입에서 나온 말.

'설마 저 녀석. 그 말을 기억하고 나의 오프 날에 같이 피크닉이라도 갈 생각인가? 에이 설마 아니겠지.'

"기대되네요 피크닉!"

'이런 제에에엔장! 붉은 양털 머리이ㅣㅣㅣㅣㅣㅣㅣㅣ-!'

그리고 잠시후.
약속을 차마 깰수가 없던 알폰스는 대충 평소와 같은 옷을 입고 평소와 같은 장비를 챙기고 저택에서 나왔다.
저택 밖에는 무슨 이유인지 자신을 향해 엄지를 보이는 (블러드 트레일) 마부와 연신 싱글벙글한 아리아가 서있었다.

"아- 안돼요 오늘은. 라이플 같은 장비는 금지에요. 피크닉이니까요"
" - "

때릴까.

"음 그리고 넥타이- 도련님은 정말 예나 지금이나 귀족인척 하고 싶어하는 도련님이시네요."
" - "

때리자.

아무튼 그런 과정을 거친 이후에야.
그들은 숲으로 피크닉을 왔고 마부는 '나리- 저녁에 다시 모시러 올게! (엄지 척)' 이라며 저택으로 돌아갔다.
자 그럼 이제 뭘 해야할까..

//이어 주기 힘든 선레 투척!

58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21:58

앗, 에일린 전투할때 간지... 성년 버전 간지........... (코피) 완전 멋짐...

582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26:28

>>581 ...!!! 에일린: (부빗

583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28:51

비비안은 흥얼거리면서, 바닥에 있는 꽃들을 바라보다가 이런 환경에서 참 잘도 자라네요 ~ 라는 말을 하면서 꽃을 꺽던가, 아니면 새들의 노랫소리에 맞춰서 같이 흥얼거렸다. 그것은 모두 오래된 옛날 노랫말로, 그녀는 그것이 더 익숙했다. 이내 지나가는 평범한 인간들을 바라본 그녀의 가늘게 장난스럽게 뜬 눈동자의 붉은색이 짙은 노을색으로 바뀌었다.

비명에 비명이 얹혀진다. 검은색의 안개가 비비안이 서있는 숲의 일부를, 공기마저 무겁게 만들며 퍼져나갔다. 안개 밖으로 도망치는 인간은 직접 사냥한다.
상처에 대한 회복이 빨라지길 바라서여도 있었고, 그녀는 꽤 배가 고픈 상태기도 했다. 거처 근처를 어슬렁거리는 인간들은 저의 아~주~ 좋은 영양분이죠! 그녀는 꺄르륵 웃으면서 그렇게 말한 뒤 우아하고 사뿐사뿐한 걸음걸이로 다시 거처로 향하던 길목이였다.

그녀가, 지팡이를 바닥에 대고 살며시 짝다리를 짚었다.
비비안은 눈을 가늘게 뜨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뒤 고개를 살짝 갸웃했다. 붉은색 드레스, 붉은색 구두, 검은색 중절모, 지팡이까지. 숄을 두른 채 잠시 서있던 비비안이 익살스럽고 과장스러운 행동을 보였다.

"흐흥~?"

이건 뭘까요~? 제 거처 근처에서 속 좋게 피크닉을 해보이는 저 분들은? 어쩔까요? 마차는 이미 멀어졌고, 사이좋은 부부처럼 보이는 저 인간들은? 어쩌죠~? 시마. 먹을까요~? 으응, 그치마안, 방금 전에 자안뜩 먹었는데~.

"실~례~ 합니다아~ 두분, 여기는 위험한 곳이에요 ~?"

비비안은 그 둘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58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29:44

>>582 허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억!!!!!! (쓰담쓰담)

아니 알폰스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선레 뭐에요!!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이야기할지 한참 고민했잖아요!!!!

585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0:30

>>584 에일린: (깨물

586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1:33

>>585 ㅋㅋㅋㅋㄲㄲㅋㄱ 깨물면 어떡해요 ㅋㅋㄱㅋ

587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2:15

부캡틴이 왔다~!

588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2:26

>>585 ????! 사.. 살살 문거죠!? 아니 그보다 깨물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9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2:35

부캡틴 어서와요!!

59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3:04

부캡 어서와요!!!

59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3:4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헨리 있을떄 했던말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안잊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잊어버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헨리: 푸헤취)

592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6:07

비비주랑 아리나주 안녕안녕~

593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6:57

7시에 잠 들어서인지 무심코 지금까지 뻗어있었다! 핫하~~!

594 에일린주 (5746541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7:22

>>586 에일린: 배가 고파서요 (시무룩

>>588 잘리지는 않을겁니다 아마도

595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8:27

>>594 아마도 뭔데요!!! 무지 걸려#!! 지만 딱히 제 이야기 아니니까 ^^

아리나 : (사과 휘적휘적)

596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43:53

>>594 크읔...!!!!! 아마도 뭐에요 아마도!! 매우 걸리는데.... (깨물려도 쓰담쓰담)

59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45:11

아 그러고보니까 웹 돌아다니다가 찾은 티타늄 결혼반지. 일본에서 화려한 색으로 인기있었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https://matome.naver.jp/odai/2137221006595813401

비비안이랑 레이첼이 낀 거 보고싶다고 말하면 안돼겠ㅈ...

598 알폰스 - 비비안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45:36

".."

알폰스는 아리아가 시키는 대로 자리를 깔고, 조용히 앉아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아리아는 무엇이 즐거운지 꽃을 둘러보며 ' 참 좋죠? ' 라고 알폰스의 대답을 제촉했다.

"아아- 정말 좋습니다."

물론 입에서 나온건 기계적인 대답이였지만. 그런 알폰스에게 심통이난건지 아리아는 볼을 부풀리며 '조금 더 신경써서 대답하라'고 말했지만 알폰스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그리고 잠시 아리아가 차를 준비하던 그 때, 알폰스는 이쪽으로 다가오는 수상한 사람 쪽으로 눈을 돌렸다.
아 사람은 아닌 모양이다.

'피냄새..'

자신과 비슷햔 향이 난다.
알폰스는 가면을 쓴 상태로 고개를 갸웃 거리다가 옆에 둔 지팡이에 손을 뻗으려고 했으나-

"안돼요 도련님? 손님이 잖아요? .. 아 죄송해요. 워낙 예쁜 곳이라 들러봤는데 이 숲의 주인 이신가요?"

아리아는 상냥하게 자리를 권하며 방긋거렸다.

599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46:30

>>597 기다려봐요 시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랑 아나이스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지 낀거를 보고 싶은거죠...? 어.. 비비안은 역시 레이첼 눈색이랑 똑같은 푸른색, 레이첼은..... 불편하려나요..? (어느새 고심중)

600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47:32

>>599
시이가 미성년자라서 아직은 다메.(?)
네 그리고 반지 낀 걸 보고싶은겁니다 네!!! 축가 불러드릴게요!

601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47:59

레이첼 : 쓸데없군. 덧없는 사치다.

그래놓고 내일 보면 열심히 끼고 있음,,,,,

602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48:25

아, 아리아 너무 귀엽다...

603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0:57

지팡이에 손을 뻗는 신사의 모습에, 비비안은 연극적인 제스처로 어깨를 한번 으쓱이며 숄을 추슬렀다. 그러니까. 비비안의 눈이 가늘어졌다.
환상종의 특유의 피냄새. 뱀파이어인 자신이 맡기에는 그리 좋지 못한 내음이 남자의 몸에서 풍겨나왔다.

저렇게 신사적이고, 저~렇~게 아름다운 숙녀를 옆에 두고 ~ 피냄새를 물씬 풍기고 다닌다니 ~ 아아~ 저 시마 매우 슬퍼요~ 아 물로온 ! 저어는 환상종에게는 큰 감정은 없지만요~. 왠지.


짜증나잖아요~?

상냥하게, 지팡이를 쥐려던 신사를 멈춰세우는 상냥한 여인의 질문에 비비안은 눈을 가늘게 뜨고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아아뇨~ 저어는! 저어기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이름다운 숙녀분~ 신사분께서는 저를 내치시려는 것 같아서 ~ 가까이는 못가겠네요오~ !"

숲은 주인은 아니다. 이 숲은, 우리 모두의 것. 자리를 권하는 아리아의 모습에는 검은색의 실크 장갑을 낀 손으로 가볍게 사양을 전하며, 중절모의 챙을 살짝 치켜 올렸다. 흐흥? 이단 심문관이라고 하기에는 묘한 조합이라고 비비안은 생각했다.

603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0:57

>>601
헉 기여어... 레이첼 모에해요...

>>602
그렇죠 아리아는 귀엽습니다!!!

60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1:45

>>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끼고 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비흐뭇)
>>603 기다려요 비비안 여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6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3:58

...??? 이게 겹칠수가 있는 구조였...???(동공대지진)

60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4:20

>>605
앗 하긴 레이첼은 비비안 거죠... 후후...

60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4:23

일단은 씻고 뭣좀하느라 오늘은 늦었다

609 비비헨리 ◆KPsdVwuHRk (3563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5:07

>>606 나메칸이 혼파망이군요....

610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5:14

에일린 멘탈 부수고 싶네요 갑자기.. 멍멍이 미쳐 날뛴당!! 인간마을 쳐들어가서 다 부순당!!!

611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5:25

갱신합니다

612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5:30

캡틴 어서와요!

613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5:34

안녕하세요 캡틴!

614 비비헨리 ◆KPsdVwuHRk (3563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5:43

캡틴 어서오세요!!!

615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5:51

캡틴, 레온주 어서오세요

61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6:04

보니까 쌍둥이 시트를 내린다고했는데 그건 반영할께. 나름 눈독들이던 아이들이었는데 아쉽네 :(

617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6:41

레온주 어서와요!
위에 답레 써놓았어요! 확인 부탁드려요! 근데 지금 모바일이라 제가 퀄리티가...(흐릿)

618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6:44

레온주 어서와요!!!

>>616
아... 네, 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굴리기가 영 버거워서... 제 손에 안 맞았거든요. 너무.

619 비비헨리 ◆KPsdVwuHRk (3563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6:58

>>607 ㅋㅋㅋㄱㅋㅋ아아니 염장이라고 할줄 알았는데......(부끄러움

620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7:53

>>619
후후후(씨익)

뭐 어차피 저도 아나이스 열심히 덕질하고 있고...

62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9:37

레온주 어서오세요 !!!

>>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첼이 덕질할게 참 많은데....... 차암 많은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너무 많아서..

622 알폰스 - 비비안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00:34

"괜찮아요, 도련님은 손님을 내치시는 분이 아니니까요. 그렇죠?"
" - "

아리아는 비비안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재차 자리를 권했다.
그런 아리아의 행동에 가면아래에 있는 알폰스의 눈매가 날카로워 졌지만 이내 경계심은 풀지 않고 비비안을 노려보기만 한다.

"이 근처에 사시는 분이로군요. 부럽네요 저희 집도 예쁘긴 하지만 가끔은 이런 경치좋은 산골에 살고싶어요.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살 수 있는데. 저희 도련님은 산골에 사는걸 별로 안좋아 하더라구요. 벌레가 많다면서. 세상에 편식도 많이하는데 벌레 같은걸 싫어하다니 참 까다로운 도련님이에요."

알폰스는 코 끝에 스쳐지나가는 쇳내음에 인상을 구겼다.
저 여자가 풍기는 그것은 사람 피냄새다. 경계하지 않는다면..

금방이라도 뽑아서 달려들고 싶지만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불확실하고 라이플까지 두고온 상황에서 알폰스는 혀를 찰 뿐이였다.

623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6:04:15

방을 나오기 전 그녀가 뭐라 말을 건네려는 것 같았는데. 그냥 넘길 수도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신경쓰였다. 조금있다 되물어봐야 겠다고 생각하며 닫힌 방문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어떤 옷을 입고 나올까 기대되는 마음에 의미없이 목에 걸린 검은색 넥타이를 매만졌다. 그러고보니 그녀와 함께 외출했던 적이 있었나? 사복차림은 한 번도 보지 못한 것 같은데. 매번 시녀복만 입는 모습만 보다보니 그녀의 사복차림도 꽤나 궁금했다.

"예쁘네."

이윽고 방문이 열리고 그녀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가녀린 몸을 감싸안은 검은색 드레스가 낯이 익어 잠시 그녀를 향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저건 아마도 예전에 내가 선물해준 드레스 인 것 같다. 그래도 저 드레스를 입고 나올줄은 몰랐는데. 사실 저 드레스를 구매할때 그녀에게 잘 어울릴까 고민했었는데. 나름 잘 어울리는걸 보니 마음이 놓인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보여, 나도 모르는 사이 예쁘다는 단어가 입을 비집고 나와버렸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붉게 상기된 뺨을 들키지 않기 위해 얼른 등을 돌렸다.

"아까 뭔가 말하려던 것 같던데. 뭐야? 딱히 궁금해서 물어보는건 아니고. 그냥 기분 나빠서."

방을 나오기 전 듣지 못했던 말을 되물었다. 붉게 상기되었던 뺨이 조금 진정된 것 같자, 다시끔 등을 돌려 그녀를 마주보며 눈을 맞췄다. 보라색 눈동자를 보니, 보라색 원피스도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 다음엔 보라색 의상을 선물해줘야지.

624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05:48

>>623 아 잠깐만;; 부정맥이 안좋네요;;

625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05:52

>>617 저도 지금 모바일이라 답레는 조금 이따가...!

626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07:22

캡틴, 한 개체의 환상종이 복수한다는 의미로 혼자서 마을 하나를 전부 부쉈다- 라는 설정이 가능할까?

627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08:58

"어머~. 어머~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는데~ 거절하면 안되겠죠~?"

비비안은, 가늘게 뜬 눈으로 알폰스가 있는쪽으로 시선을 돌렸다가 아리아의 말에 아무렇지도 않게 머리 위에 얹어둔 중절모를 벗어들고 가볍게 인사를 한 뒤에 사뿐사뿐한 걸음걸이로 우아하게 아리아의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중절모를 무릎 위에 올려놓은 뒤, 지팡이를 바로 제 옆에 내려놓은 뒤에서야 비비안은 제 은색 머리카락을 쓸어넘겼다. 이단 심문관, 이란 거죠? 무리가 없어서 쉬이 덤비지를 못하는 걸까요오 시마? 뭐, 아무려면 어때요? 그렇게 생각하고 비비안은 가볍게 알폰스를 향해 검은 장갑을 낀, 손으로 제 입술에 살짝 검지를 가져다댄다.

그 뒤, 그녀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장난스럽고 과장스러운 태도로 아리아의 말에 어머어머, 세에상에! 편식이요? 벌레도 싫어해요? 세에상에! 여기가 얼~마나~! 예쁜데요! 기왕 오신김에 시일컷! 구경하고 가세요! 우리 아름다운 부인, 굉장히 고생하시겠네요! 라는 말로 맞장구를 치면서 자신을 경계하는 알폰스를 모르는 척 아주 부드럽게 상냥한 태도로 넘겼다.

"어머, 제가 아직 제 소개를 하지 않았네요~ 저어는! 비비안! 그쪽의 잘 어울리는 한쌍의 커플분들의 성함은요~?"

알폰스를 한번, 아리아를 한번 번갈아가며 바라본 그녀가 입가를 손으로 가리면서 쿡쿡, 장난스럽게 웃었다. 이건 조옴 실레려나요?

628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6:09:07

"딱히. 난 개가 기어오르면 밟아줄 수 있어서 무섭지 않은걸."

가볍게 어께를 으쓱이며 대답했다. 목줄 풀린 개를 보면 도망가는건 인간들이나 하는 짓이지.

"네 놈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알 바 아니야. 나한테 넌 한낱 개일 뿐이니까. 사람이 개의 의견까지 신경쓰면서 살 필요는 없잖아?"

내밀어진 손을 무는 시늉을 하는 그 모습에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의외로 귀여운 면이 있었네.

"좋아 좋아. 역시 개는 말을 잘 들어야지. 네 놈을 보니까 에드워드가 생각나네."

내가 어릴적 키우던 강아지인데. 잘해주니까 기어오르길래 죽여버렸지. 짧게 덧붙이며 다시끔 무표정으로 돌아온 얼굴을 휙 돌리며 손을 빼네었다.

62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09:48

구미호 받아라~~~~!!!

630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0:09

방금 시트의 최종통과를 캡틴에게 오케이 받은 백소진이야! 첫 포스트라 떨린다...☆

63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0:15

예!!!!!!!!!!!! 백소진 구미호 들어오십니다!!!!!! 영웅이여 일어나세요!

63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0:43

>>626 흠.. 다른시트에서 배경설정상으로 마을을 붕괴했다던지 제법 있긴하니 무리될 설정은 아니다만. 적당히 밸런스조절은 필요할거야

633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0:52

>>631
6초만에 반응한 거야??!?!?!

634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1:04

이리와라~~~!!!! 추락해라!!!!!!(?)

63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1:17

어서오세요 소진주!!!!!!! 네, 이스레의 정신나간 뱀파이어 비비안 시마를 주캐로, 말못하는 이단 심문관 헨리 하이드를 부캐로 굴리고 있습니다. 줄여서 비비헨리주라고 불러주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구미호!! 구미호!!!!!!!!!!!!!!!!!!!!!!!!!!!! 어서오세요!!!! 격하게 반깁니다!!!!

636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1:21

부캡 소진주 어서오세요

637 시몬소류주 (732303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1:24

갱신합니다... 요즘 갱신만 하고 가네요ㄸㄹㄹ

638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1:53

백소진주 어서와요!!!!! (한국이름에 감동)

63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1:55

그리고 극장판 앵전(櫻戰)을 준비하고는 있는데 1회성캐릭터 지원자를 좀구해야할거같다는 생각중.

64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2:08

>>633 후후후후... !!!

641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2:11

ㅋㅋㅋㅋㅋ 안녕~ 소진주 어서와! 어장에서 바보를 맡고 있는 부캡틴이야! 거리낌없이 대해줬으면 좋겠네~

642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2:25

시몬소류주도 어서와요!!

643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2:41

소진주 어서오세요~

644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2:44

시몬소류주도 안녕하세요

64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3:03

>>637 앗, 시몬소류주 어서오세요! 바쁘시면 어쩔 수 없죠!!

아 그리고 캡틴, 환상종 시트 잠깐 동결시켜야할거 같은데... 인간에 비해서 환상종 시트가 압도적으로 많은거 같아요 :(

646 시몬소류주 (732303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3:10

안녕하세요 소진주! 탈주닌자 우치하 시몬 주교를 주캐로, 이 스레의 존재감 없음을 맡고 있는 소류를 부캐로 굴리고 있는 시몬소류주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구미호!!!!!(환호) 늒비!!!!!!!!!!(대환호)

64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3:13

안녕하세요 소진주! 저는 평범한 숟가락살인마 시이를 굴리는 시이주입니다!
그리고 시몬소류주 안녕하세요!!!

64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3:22

레온이 안녕~ 시몬주도 어서와! 더 열심히 갱신해보자!!
그리구 앵, 앵전이 뭐야...?

649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3:28

누아아아아 (불시착) 에... 다들 친절하게 반겨줘서 고마워(주륵)

65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3:43

>>645 안그래도 그건으로도 지금 생각하고있었는데 다른사람의견좀 들어보지.

65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4:08

앵이 아마 벚꽃 앵을 이랑.. 싸울 전을 써서

벚꽃 싸움..? 맞나? 직역하면 저거고 예전에 캡틴께서 말씀하신 그 벚꽃에 관한 이야기...같은거요?

65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4:17

일전에 이야기했던 개인적으로 기획하고 있던 이벤트 예고 기억하고있어? 줄여서 나는 앵전이라고 부르고있어서.

653 시몬소류주 (732303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4:36

다들 안녕안녕하세요!

>>639 1회성 캐면 어떤 느낌이요?(안 굴리는 자캐 68343135명 장전)

654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5:00

>>649 꺅!!!
전 어딘가 오락가락하고 총만 쏴대는 이단심문관 아리나랑
말 많은 뱀파이어 위트니 워커 주에요!!!

65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5:06

>>649 핫, 불시착하시면 안되요!!!!! 영웅이여 일어나세요 (메르시풍)

다시 한번 어서오세요! 막막 되게 막막... 선관짜고 싶은 구미호언니시다.. (감격)

>>650 네 알겠습니다 캡틴!

656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5:41

>>652 새로 오신 분들도 계시니까 프롤로그 비슷하게 한번 더 올려주세요 캡틴!

65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6:01

일단 먼저 제안한 안건부터 처리하자. 환상종시트 많은건 사실이라서 당분간 동결하는건 나도 생각하는바야. 다른사람들 의견은 어때?

658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6:19

>>652

(대학노트 흔들) 이 안에는 제각기의 바이오그래피를 가진, 세상의 빛을 본 적이 없는 약 2백여명의 자캐가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으면 기쁘겠는데...

659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6:19

>>652

(대학노트 흔들) 이 안에는 제각기의 바이오그래피를 가진, 세상의 빛을 본 적이 없는 약 2백여명의 자캐가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으면 기쁘겠는데...

660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6:22

고렇구만~! 나 그 얘기할때 거기에 있었어? ㅋㅋㅋㅋㅋ 왜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 것이지!!

661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6:33

>>657 찬성합니다

662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6:49

>>657 저는 찬성이에요! 저렇게 압도적으로 많아질줄은... (동공지진) 부캐쪽 제해도 많은 건 사실이니까. 부캐 포함 인간시트도 비슷해지면 그때 풀어도 될거 같아요!

663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6:58

>>657
전 찬성해요.

66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7:10

>>660 ... :D 부캡 계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짤)

665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7:58

저 엘라리스주 저 살짝 일이 생겨서 계속 못 이을것 같아요 ㅠㅠ 매번 이래서 죄송합니다 ㅠㅠㅜ 9시쯤에 다시 올것 같네요 ㅠㅜㅜ

666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8:17

아이고 아리위트주... 잘가요!

667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8:23

>>657 저도 찬성

668 알폰스 - 비비안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8:36

비비안이 자리를 잡자 알폰스는 신경쓰이고 불안한 듯, 지팡이 끝을 만지작 거리며 끊임없이 비비안을 노려봤다.
그런 도련님의 마음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아리아는 손으로 입가를 가리며, 비비안과 끊임없이 담소를 나눴다.

그러나 비비안이 말한 '아름다운 부인과' '커플' 이라는 말이 방아쇠가 된건지 알폰스는 혀를 차며 뭐라 말하려고 했지만 아리아가 선수쳤다.

"에- 아름다운 부인이라니 저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아니고 또.. 도련님에게 한참 못 미치고 실수투성이라.. 아 저는 아리아에요. 비비안 씨로군요?"

양손으로 볼을 감싸며 화기애애하게 말하는 아리아와 반대로 알폰스의 경우에는 정말로 그켬합니다 하는 표정으로 따갑게 말했다.

"누가 커플이란겁니까. 당신에게도 눈과 시신경이 존재한다면 이 덜 떨어지고, 실수투성이에, 사람 귀찮게 하는 인형이 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텐데요? 흥- 알폰스 R 프레드릭. 이단심문관 입니다."

알폰스의 미운소리에도 아리아는 익숙한지 어색하게 웃으며 비비안에게 연신 사과했다.

669 아리위트주 (309705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8:40

여러분! 그럼 안녕히...! (빠르게 사라진다)

670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8:42

...?! 왜 포스트가 2개나... >>657에 대해서는, 음, 그렇게 되면 동결 이전 가장 마지막으로 제출된 시트가 백소진이 되는구나. 물론 인구비는 중요하니까, 나는 동의해. 실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참치들 중에서도 환상종이 더 많다면 더더욱.

671 시몬소류주 (732303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9:02

저도 환상종 시트 동결 찬성이예요!

672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9:21

조심히 다녀와, 아리위트주!

673 시몬소류주 (732303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19:36

아리위트주 안녕히 가세요!

67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0:14

아리위트주 안녕히!!! 이따가 봐요!!! 알폰스주 일단, 잠시만 이따가 이을게요!

>>670 영웅이시여... 크로노스님의 농간에 빠지셨군요.. (토닥토닥)

67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0:37

>>664 있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어째서!!! 어째서냐아아아악~~~!!! 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이 나지 않는건 왤까 엉엉,,,,,

그리구 동결 동의함!! 현재 환상종/인간 비율이 어떻게 돼? 숫자로 알고 싶다~

676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0:44

>>665 다녀오세요! 지난번 일상 이어주신거 이어놓을게요~ 9시에 봐요!

677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1:09

[저런, 죄송하지만 저는 제 자신이 그대가 생각하는 그 '개' 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요.]

자신감 넘치고, 오만한 분이시네.
늑대는 그리 생각하며 눈을 가늘게 뜨고 엘라리스를 빤히 쳐다보다 눈을 깜빡인다.

[하하, 그대는 말을 재미있게 하시네요. 그대가 저를 개 취급 한다고 하여도, 근본은 저나 그대나 같은 환상종 입니다만. 단지 겉모습만으로 상대를 깔보는 것이라면, 그대는 자존심밖에 가진 것이 없는 분이라고 판단을 해도 되겠지요.]

이어지는 엘라리스의 말을 얌전히 듣던 늑대의 귀가 조금 언짢은 듯이 움직였고, 빼내어진 손을 바라보던 늑대는 아쉬운 듯이 입맛을 살짝 다신다.

67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1:13

잠만 시트카운트좀 해야겠네. 정리를 제때해놔야하는데 좀 걸린다.

67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2:01

>>678 미안해~ 원래 내가 해야하는 일인데 ㅋㅋㅋ... 조금 수고해줘~!

680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2:05

아, 환상종:인간 비율은 14:10 아니었나요? 약분해서 7:5!

68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3:00

어......

인간 9 (위키기준) / 환상종 12 (위키기준)

저기서 캡틴께서 카운트 하시면 아마 환상종측이 +2가 될거에요.

682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3:31

흐음 그러면.. 에일린 설정에 특별히 밝혀진 이유 없이, 인간들의 마을 하나를 박살낸 적이 있다- 라고 메모해 놔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캡틴.

683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3:34

시이주 말대로 아마 인간 10/ 환상종 14가 될거 같네요. 카운트까지 하면...?

684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3:42

>>677 아 맞다 에일린주 ㅠㅠ그 혹시 얘 워딩 불편하시거나 그러시면 말씀해주세요ㅠㅠ 얘 자꾸 말 싸가지없게 하는거 넘 죄송해서 ㅠㅠ

685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4:15

음... 저기 캡틴, 부캡틴, 시트카운트가 끝나면 백소진의 개인이벤트에 대해서 문의할 부분이 있어. 실제 롤플레이 자체에 대해서는 별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겠지만 세계관에는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라... 괜찮을까?

68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4:16

음음, 그럼 4명 많은건가~ ㅋㅋㅋㅋ 신기하네! 초기에는 인간 측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정말로 부캐를 내야 하는 것인가!

687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4:55

>>684 음? 괜찮습니다. 저는 저런 캐릭이랑 노는 것을 좋아해서요. 에일린이야말로 너무 깝죽거리는것같아서.. 양해를 구하도록 할게요

68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5:31

>>685 괜찮아~ 설정쪽은 캡틴이 담당하고 있으니까, 돌아오면 같이 얘기해보자!

689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8:05

비비안은, 입가를 손으로 가린 채 아리아와 하하호호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저런저런, 신사분~ 제 얼굴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그렇게 쳐다보면 나 너를 경계하고 있단다 ~ 를 알아버리잖아요~? 제가 눈치가 꽝이여도 말이죠? 세상에~ 굉장히 티나는 이단 심문관이셔라, 그쵸.

시마. 그녀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네에~ 친근하게 비비안이라고 불러주세요 아리아~ 앞으로 많. 이. 볼 거 같으니까요~ ?"

어머, 그리고 아름다우신걸요~ 그녀는 박수를 짝짝 치면서, 너무 부끄러워하신다아~ 하고 아리아와 맞장구를 치면서 볼을 감싸는 아리아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알폰스의 말에 그쪽을 바라보다가 꺄르륵, 과장스럽게 어린아이같은 웃음을 터트렸다. 어머나 세상에~ 저렇게 대놓고 나 너 싫어, 라니.
그보다, 이 여자는~ . 비비안의 가늘게 뜬 노을색 눈동자가 빠르게 아리아를 훑었다. 인형인가요~ 노토스에도 벌써 그런 기술력이!

"어머? 안어울리지 않는걸요~ 이렇게 아름다운 부인께 그런식으로 하는 건 정말로 신사답지 않답니다. 미스터 프레드릭?"

저는, 비비안이에요~. 라고 덧붙히면서 어색하게 웃는 아리아의 모습에 사과하지 말라는 듯 과장스럽게 손사레를 쳤다.

69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9:02

후, 알폰스 짜릿해. 최고야. (흐뭇)

69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29:33

>>686 앗, 부캡 편하신대로!

69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0:34

시트 총 인원 (수정필요 포함) 인간:환상종 = 11:14

인간이 3명정도 모자라네.

693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1:47

그렇다면 부캐를,,, 생각해오겟습니다.... 노토스와 어장의 평화를 위해서~~!!

69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2:54

>>6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두명 굴리다가 부캡 손가락 나갈까봐 걱정인데요...

>>692 캡틴 시트정리 고생하셨습니다!

69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2:59

시트 정리 수고했어~~! 우리 어장 시트 넘넘 많은것 같아!!!

69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3:45

아, 싫다는게 아니구 완전 좋음!!!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한 100:100 정도~~~!!!

69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4:01

그으러게요...? 갑자기 생각보다 많아져서...........(말잇못)

69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5:15

>>694 ㅋㅋㅋㅋㅋㅋ 손가락은 문제가 없지만... 머리가 터져 버릴지도 몰라~! 그때가 되면 네네주! 뒤를 부탁한다아악!!!

699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5:34

그러고보니까 여러분 비설 얼마쯤 털리셨어요?
저 100% 다 털려버림요...(눈물)

700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5:58

시트에 적어두지는 않았지만, 백소진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 물론 백소진은 보레아스가 마음에 든 모양이지만... 고향에서 사고가 나서 보레아스로 날아올 때, 고향에 두고 온 소중한 책이 있거든. 그래서 백소진은 지금 동방의 나라와 보레아스를 잇는 대륙간 관문을 생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해.

문제 1. 월야의 나라 세계관에는 셀레네 대륙의 보레아스와 노토스를 제외하면 해외의 그 어떤 또다른 대륙도 용납하지 않는가?
문제 2. (문제 1의 답이 No일 시) 셀레네 외의 동양풍의 다른 대륙이 존재하는가?
문제 3-1. (문제 2의 답이 Yes일 시) 다른 대륙과 셀레네의 교류가 있었는가?
문제 3-2. (문제 2의 답이 No일 시) 서양 중세 판타지인 월야의 나라 세계관에, 동양풍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섞여들어도 괜찮은가?

시트에 적어두지 않은 이유는... 아무래도 두 문명의 교두보를 만드는, 나름 역사학적으로 중대한 사건이다 보니, 확정적으로 적어놓기엔 좀 그래서..
불가능하다면, 간단하게 없던 일로 하면 돼.

701 앵전(櫻戰)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6:04

국경에 거대하게 피어난 벚꽃, 만연하는 영혼과 늘어나는 희생자.
그 미스터리를 향해 노토스와 보레아스가 충돌한다.

『오랜벗이여, 나는 그대를 위해 벚꽃을 다시 피워보리다─.』

이것은─.

역사를 뛰어넘어 얽히는 어떤 사랑의 이야기.

앵전(櫻戰)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나는 네가 망가지는 것을 더이상 보지않겠어.. 이 목숨이 다하는 일이 있더라도─."

흑발의 소녀는 다짐하듯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부여잡아 정돈했다.

702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6:47

비설이 없으면 털릴 이유도 없지롱~~ 우헤헤헤~~

703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7:27

>>702
(파들파들)
비설이 털리지 않았다니 이런...

704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7:28

앗 그거구나!! 저번의 그 백합 이벤트!! (이상한 것만 기억하고 있음)

705 알폰스 - 비비안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8:03

많이 볼것이라는 말 조차 신경쓰이는건지 알폰스는 이제는 이를 갈며 비비안을 노려보고 있었다.

'도대체 저 환상종은 무슨 의도로 접근해서 이러고 있는걸까. 그냥 재미가 있어서 여기 있는 것 같은데. 곤란하게 되었다, 안그래도 피냄새를 보자면 상당히 강한 환상종 같은데 이런 상태가 유지되어 있다가 다른 마음 먹고 공격하기라도 한다면...'

"신사답지 못하다고 했어요 도련님!"

'아리아는 아까부터 뭐가 저리 좋은지 저 환상종의 아부에 넘어가고 있다. 정신차리렴 인형아...-'

"뭐라고 하는 겁니까 마녀가. 아까부터 굉장히 인형에게 아부를 하는데 제 인형은 부인이 아닐 뿐더러 아름다운 이라는 형용사와는 거리가 있으니 말에 정정을 요구하는 바 입니다."

엄격 근엄 진지하게 알폰스는 비비안에게 당당히 요구했다.
알폰스의 그런말에 조금 상처가 받은건지 아리아는 자신의 긴 회색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꼬며 시무룩하게 말했다.

"도련님- 그렇게 말하면 저 조금 자신감이 없어지는데요. 하아- 우울해져서 저번에 만난 인형을 조종하는 환상종이나 헨리씨에게 푸념할지도.."
"하지만 그 어떤 인형보다 예쁜 인형입니다."

아리아가 떠나도 알폰스는 신경 안쓴다.
하지만 아리아가 자신을 떠나서 다른 사람에게 가는건 눈 뜨고 못본다.

706 비비헨리 ◆KPsdVwuHRk (3563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8:38

..망령의 공주와 틈새요괴......??(흐릿)

>>699 비비안은 조금 다듬어서 위키에 올리거나 여기에 풀거에요. 털긴 다털었네요 탈곡기로!!

70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9:18

>>698 응??????? 아니 왜 저한테 부탁하세요!!!? 그러고 네네주가 뭐야!!!! 애칭이에요 그런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8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9:33

백소진주에게 비설은 없어. 단지 굳이 털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안 턴 설정이나, 깜빡하고 털지 못한 설정이 있을 뿐............

70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39:34

>>700 ㅋㅋㅋㅋㅋ 음, 이 부분은 캡틴에게 확정적으로 헬프를 쳐야겠다! 도와줘 캡티니~~~!!

710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0:11

25% 정도요?
>>700 캡틴은 아니지만 마지막 질문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아닐겁니다. 캡틴은 노토스에도 동양풍 의 민족적인 문화가 있다고 했고. 하지만 큰 틀은 고딕풍 대립물이겠죠.

71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0:58

>>700

1. 다른 대륙자체가 없다.

2. 노토스에는 화민족이 존재했었다.(지금은 합병되었다) 기본베이스는 일본을 베이스로 하고있지만 문화권은 한중일을 융합한 느낌으로.

3-2. 그렇기에 동양풍세계관은 존재할수가 있다.

다만 백소진은 아예 이계에서 전송된 케이스를 만들고싶은거였나. 조금 고려해볼사항이 있겠는데

712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1:57

위키에 목떡 올리려고 폴딩 그거를 복붙했는데...
왜 다른 이상한 게 복사되어 있던 걸까요...???

713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2:42

>>707 네네주 넌 이미 내거란걸 알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비비 = 네네! 그래서 네네주다~! 나, 나름 애칭...?

714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2:54

>>711

이계가 아니라, "다른 대륙"에서 전이술 사고로 날아온 설정이었어. 도깨비나, 구미호, 불가사리, 아둑시니 같은 동양풍 환상종이 득시글대는 그런 동네... 그런데 다른 대륙이 없었다면, 굳이 설정을 살리려면 이계를 도입해야 할 텐데 그러면 스케일이 너무 커지지 않을까 *동공 대지진

71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2:55

야민정음 쓰지마 이인간아

716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3:48

비비안은 이제 아예, 자리를 잡고 알폰스와 이라이의 만담(?) 을 지켜보고 있었다. 쿡쿡, 과장스러운 장난기를 듬뿍 담은 웃음을 짧게 짧게, 흘리면서 손으로는 입가를 가리고 최대한 우아한 귀부인처럼. 붉은색 드레스와 붉은색 구두. 은색 머리카락과 중절모, 지팡이를 보면 그 누구도 비비안이 정상적인 인간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지만, 눈 앞의 알폰스가 말한 인형, 이라는 여성은 신경쓰지 않은 모양이다.

아아, 즐겁네요~. 배부르게 아까 인간을 잔뜩 섭취해둬서 다행이에요~ 안그랬으면. 비비안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머리를 쓸어넘겼다. 마녀, 라는 호칭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장난기 가득한 웃음은 쉬이 사라지지 않았다.

"어머나~ 마녀라니. 저어는 비비안이라는 엄연한 이름이 있다구요~?"

아주 잠깐, 그 마녀라는 호칭에 태클을 걸고, 다시 시작되는 아리아와 알폰스의 만담을 지켜봤다. 인형을 조종하는 환상종, 이라는 말은 알리시아를 말하는 거겠죠? 시마? 네에. 그렇겠죠. 아무렴. 비비안은 눈을 감빡이다가 다시 가늘게 떴다.

"미스터 프레드릭, 그렇게 뚫어지게 보지 말아주시겠어요~? 제가 이래뵈도 임자가 있는 몸이라서어~ 그렇게 보면~"

비비안은 웃기지도 않게 과장스럽게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척을 해보였다.

71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4:02


그 전에 올린 목떡과 부른 사람은 같지만! 그냥!
얘가 좀 해피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달달한 곡으로 목떡 변경!

718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4:11

에일린은 20% 털렸습니다. 여동생 그거요. 그거 제외하고는 없답니다.

71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4:29

>>714 흐음... 시트스레쪽에서 논의좀 해야겠는데 괜찮겠어?

72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03

>>713 야민정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민정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애칭이라면야 뭔들.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721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04

>>718
20% 털렸군요.
더 털고 싶ㄷ...(안됌)

722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37

"지금까지 나한테 피를 빨린 인간들도 자신들이 그 '먹이' 의 범주에 들어간다곤 생각도 못했을걸. 그냥 인정하기 싫은 거겠지. 너도 먹이들도."

더욱 따분해졌다. 심드렁히 하품하며 아까 꺼내둔 회중시계를 열어 시간을 확인했다. 저 늑대의 말대로 할 일이 없긴했지만 이런 곳에서 이토록 오랜 시간을 보내는건 사양이다.

"같은 환상종이라고 싸잡아서 얘기하지 마. 짜증나니까. 그거 알아? 겉모습만큼 타인을 쉽게 판단 할 수 있는건 없어. 뭐ㅡ 오래 교류하다보면 더욱 깊게 알 수 있겠지만 난 그럴 생각 없거든.

작게 한숨을 내쉬며 천천히 시선을 돌렸다. 늑대의 눈을 정확히 마주보며 찡그렸던 표정을 풀고 비릿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그러니까 슬슬 비키지 그래? 시간낭비는 그만하고 싶거든."

72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45

그리고 놀라웠던건 부캡이 드디어 설정관련으로 깐깐하게 굴기 시작했다는것이다

72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6:00

비비안은 정리좀 하고.. (레이첼에게 말했던 것처럼 오래된이야기처럼)

헨리는..... 얘는 진짜 독백 없으면 비설 털리는 거 무리데스, 여서... (벌써 고통)

72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7:02

아, 캡틴!!! 저 질문이가 있습니다!!!!

인간에서 환상종으로 변할 때, 프라이머리가 폭주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
인간에서 환상종으로 변한 환상종이 프라이머리가 폭주할 수도 있나요?

>>723 ....어, 저도 그점이 매우 놀라웠는데요.. (엄근진)

72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7:43

>>723 ㅋㅋㅋㅋㅋㅋㅋ 왜 대견하다는것 처럼 말하는 것 같지!! 와아 성장했다~! 고마워 모두들!!

727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8:22

>>719
(일이 너무 커져버린 것 같다) 응, 시트스레로 갈게.

728 알폰스 - 비비안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18

" - "

알폰스는 할 말을 잃었다.
이 환상종이 뭐라는 걸까? 당장 싸울까? 둘 중 하나가 죽을 때 까지 싸워볼까?
그러한 전투본능이 무럭무럭 피워올랐지만 알폰스는 참았다. 만약 지금 싸운다 하여도 승률이 없고 무려 라이플을 두고았다.
왜 두고왔을까..

"맞아요 비비안씨에겐 비비안이라는 멋진 이름이 있어요. 도련님은 괜히 사람을 이상한 별명으로 부르는 버릇이 있더라구요?"
"저 나름의 배려 입니다."

사실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기에 별명으로 부르는 거지만 알폰스는 그 사실을 숨겼다.
헨리 하이드를 붉은 양털 머리라고 부르는 이유도 헨리 하이드 5글자를 못 외우고 헨리 ..지킬? 이런 식으로 햇갈려 했기 때문이였다.

"아무튼 아무리 봐도 인간과는 동떨어진 마녀양. 이 근처에 산다고 했는데 집이 어딘지 말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까마귀 가면의 이단심문관은 비비안을 보며 자택의 위치를 물었다.

"얼마나 멋진 집인지 한번 보고 싶군요."

72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2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비비주도 놀라는거냐구~~~!! 그렇게 깐깐했어....?? 이왕 하는거 캡틴 편하게 하면 좋을것 같아서 그런건데!!

730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35

엘라리스주, 엘라리스주. 엘라리스 깨물어도 되나요?

73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36

>>726 참잘했어요! (보듬보듬) 나중에 비비안으로 뽀뽀라도.. (아니 너희 계속하잖아)(비비안이 애정결핍이였나)

73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0:12

>>725

갓 바로 변한 인간->환상종의 케이스라면 힘을 제어하지 못해서 힘에 휘둘릴수있다. 적응되기까지는 각개체별로 다름.
그러니까 아예 폭주를 하지 않는 경우가 없다고는 장담 할수없고. 폭주할수 있다고도 장담할수없다.

733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1:33

>>730 상관은 없는데용. 깨물면 진짜 개!빡!쳐! 돼버려서 싸울걸요?????

734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1:48

>>731 ㅋㅋㅋㅋ 이히히~ 해냈다!!(?) 맞다, 생각하는 부캐가 비비안이랑 비슷한 느낌일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73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2:14

ㅋㅋㅋㅋㅋㅋ 엘라리스 개 빡 쳐 라니 ㅋㅋㅋㅋㅋㅋㅋ

736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3:41

비비안은, 양손으로 여전히 부끄럽다는 듯이 얼굴을 가리고 몸을 배배 꼬았다. 지극히 연극적이고 희극적인 과장스러운 제스처였고 행동이였다. 그리고는, 배려라는 말에, 그녀는 언제 부끄러워했냐는 듯이 꺄르륵 웃으며, 그~렇~군~ 요 하고 묘한 곳에서 말을 늘린다.
그리고는 완벽하게 다시 만담을 시작하는 두 사람을 바라본다. 아니, 한 사람과 한 인영인가요~? 시마. 그녀는 제 머리를 양손을 이용해 한데 모아서 위로 쓸어놀렸다가 그대로 어깨 위로 흐트러지도록, 정확히는 숄 위로 흐트러지도록 한 뒤, 구불거리는 제 자랑을 더욱 풍성하게 구불거리게 만든다.

"레이디의 집은 함부로 묻는 게 아니라고 ~ 했을텐데요~ 미스터 프레드릭~?"

벌써 첫만남에 집까지 알려고 하는 건 신사로서의 미덕에 어긋나지 않나요~?
비비안은 그렇게 과장스레 말하면서, 그렇죠오? 하고 아리아를 향해 동의를 구하듯 고개를 기울여보고 까마귀 가면을 쓴 이단 심문관의 눈을 똑바로 마주했다. 가늘게 뜬 노을색 눈동자에 붉은색이 일렁거렸다.

그녀는 다시,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고 쉬, 하는 제스처를 해보였다. 그렇게 싸우고 싶어서 안달내지 말아요 미스터~ 라는 뜻으로 눈을 살짝 찡긋 해보였다.

73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5:23

>>732 오케이, 감사합니다. 과거와 설정이 충돌되지 않네요 :D
변한지 꽤 되어도 외부적인 충격이 심하면 폭주할 가능성도 꽤 있다는 것이군요!!

>>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 응? 아 진짜요..?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비비안의 캐릭터성이!!! (?)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

73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5:55

아무튼 이것저것 일이 많이 밀린걸 처리한다고 아까 하던이야기를 계속하자면. 앵전에는 전투 시나리오가 필요한데 설정이 어느정도 잡힌 1회성 캐릭터가 필요하거든.
추후에 준비어장을 개설할거지만 지금부터 미리 지원자는 받아놓는게 좋겠다생각해서.

73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7:38

>>737 ㅋㅋㅋㅋㅋ 말을 이상하게 했나? 그러니까, 완전 파쿠리같은건 아니구!! 그냥 성격쪽으로 조금 닮아있는 것 같아서~ 응... 아주 쬐끔,,, 이런 말 하지 않았으면 그런거 못 느꼈을 정도로~~! 그치만 호옥시라도 문제 될 까봐!

740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8:31

>>738 나나 지원하구 싶은데!! 손이 느려서 괜찮을지 모르겠네!

74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0:00

>>740 대략 5페이즈정도는 빠르게 레스작성을 해줘야하거든. 괜찮다면 지원부탁할게.

742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0:53

5, 5페이즈 정도면 어느정도...?

743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1:45

[글세, 그대는 비슷하지만 다른 말을 하고 있군요. 애초부터 인간은 우리 환상종들의 먹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을.]

스쳐지나가는 것처럼, 가볍게 말을 한 늑대는 무척이나 따분하다는 것처럼 회중시계를 확인하며 하품을 하는 그를 흘끗 쳐다보았고, 한참을 관찰이라도 하듯이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살짝 시선을 내리며 자신의 앞발을 핥짝인다.

[겉모습. 겉모습이라.. 그러면 조금 다른 쪽으로 봐 보죠. 제가 그대를 쓸데없이 짜증만 부리는 철없고 까칠하면서 예의없는, 있는 것은 근본없는 자신감뿐인 환상종이라고 칭해도 되는 것이겠군요?]

아까의 발언과 마찬가지로 농담이라도 하는 듯한 가벼운 말투였음에도, 그 속에는 상대를 향한 비아냥과 깎아내리는 발언만이 가득했고, 미묘한 미소를 짓던 늑대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위협이라도 하듯이 이빨을 살짝 드러내며 엘라리스와의 한 발자국 차이까지 거리를 좁힌다.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말해주신다면 수정해오겠습니다!

74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1:47

그러니까 주고받고가 5번정도.

745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2:43

손톱 들렸어

74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2:53

으으으음~~ 그럼 조금 단문으로 가야하려나~ 그래도 괜찮다면 지원할래! 합법적으로 투닥투닥 할 수있는 기회...!

74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3:11

>>739 괜찮아요!

74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3:39

>>745 으악 ㅜㅜㅜㅜ 나까지 아푸다.... 나도 어제 손톱 들렸거든~ 같이 힘내자!!(?)

749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3:57

>>745 으아. 으아.. 으아아아...!!!! (같이 아픔)

750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4:05

>>745 아니 님 ㄱㅊ으세요? 그거 진짜 ㄹㅇ 개아픈데

751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4:11

>>745
헉 세상에... 많이 아프시겠다 8ㅁ8
힘내요! 아프지 않으시길...(도담)

752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4:13

>>744
캐릭터의 설정을 제공하거나, 혹은 전투에서 MPC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거라면 나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
손톱 들린 손가락은 접고 타자치는데 그럭저럭 칠만하네... 반창고 붙이고 올게. 불행해8ㅁ8

753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4:19

>>747 ㅋㅋㅋㅋ 오카이~ 이해해줘서 완전 고마워!

754 알폰스 - 비비안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5:04

"레이디? 레이디-? 제가 인생에서 정말로 마주한 레이디는 단 2명 밖에 없습니다."

비비안의 제스처에 알폰스는 정말로 싫다- 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아리아는 그것마저 즐거운 듯 비비안을 보며 싱글거리고 있었다.
이렇게 즐겁게 진행되던 피크닉. 도시락도 먹고 해가 저물어가는 무렵 저 멀리서 마차가 달려온다.
다가오는 마차를 보며 아리아는 비비안에게 인사를 하며 마차 쪽으로 다가가지만 알폰스는 비비안을 보며 말했다.

"환상종- 기묘하군요. 제가 아는 비비안이라고 알려진 환상종은 이단심문관을 너무나도 손쉽게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고 하던데. 오늘은 무슨 변덕으로 그냥 돌려보내는 건지? 어쩌면 저희와 만나기전에 피를 잔뜩 먹고 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알폰스는 지팡이를 비틀어 검날을 조금 꺼내보였다.

"오늘은 장비를 두고와서, 그냥 가겠지만 다음 번이라면 승률이 없더라도 저는 당신을 공격할겁니다. 마녀 부인."

//슬슬 막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75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5:10

>>753 비비안이 환상종만 아니였다면 참... 잘어울릴 캐미인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천천히 작성하세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752 으아... 으아......... (말잇못) 아프시겠다 얼른 붙히고 오세요!!!

75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5:15

이벤트 관련해서 질문.

이벤트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레이드 보스라는 느낌을 상정해서 기존 어장의 시트보다는 전투 능력이 강하게 나올예정. 그래야 합동적으로 싸워서 이겼다는 성취감이 강할거같거든.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한번 들어보고싶다.

757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6:37

>>756 음~ 강하게라면 어느정도일까? 1인이 고질라 상대 할 정도려나~

75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8:06

>>757 기본적으로 1대1로는 못이기고 1대多가 되었을때만 싸움이 된다를 생각하고있지.

759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8:34

>>756
아 전 좋아요! 성취감!

760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8:51

>>755 ㅋㅋㅋㅋㅋ 오냐아~ 맡겨줘!

761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9:41

>>758 아, 그러니까 상대가 무지 강한거구나! 말 그대로 레이드같은 느낌이네~ 난 좋아! 달아오른다!!

762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0:04

에이미주 갱신! 같이돌릴사람~

763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0:33

환상종, 이라는 말에 비비안은 깔깔 목소리를 높혀서 웃었다. 어머, 알고 있었으면서 모르는 척 시침을 떼고 있었던 거에요? 맙소사, 성격 나쁘네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훌쩍 몸을 일으켜서 알폰스를 물끄러미 냉정하게 가라앉은 눈으로 바라보다가 생긋, 웃었다. 건조하고 차가운 미소였다.

"시침이 떼는 게 꼭 어린아이 같군요 까마귀 가면을 이단 심문관씨~? 네에~ 맞아요~ 저 시마, 호전적과는 거리가 멀지만~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지는 않죠~? 그리고."

비비안의 손이 아리아를 향하고 아리아의 회색 머리카락을 실크로 된 검은색 장갑을 낀 손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면서 쿡쿡, 냉소적으로 미소를 지었다. 이쪽 언니가 꽤 친절하게 나와서요~? 마차가 끌어지는 말발굽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지팡이를 한바퀴 돌려서 고쳐쥐고 중절모를 빙그르르 - 손바닥 위에 돌린 뒤 천천히 제 머리 위에 얹는다. 검날을 비틀어서 꺼내보이는 알폰스의 모습에 어머! 무서워라! 꺄아! 하는 과장스러운 비명을 질렀다가, 이내 중절모의 챙 아래로 냉소적인 미소를 지었다.

"오, 세상에 ~ 잿더미는요~ 그건 제가 보여주는 아주 일부분일 뿐인걸요~ 그으럼~ 안녕히~ "

비비안은 그렇게 말하고는 과장스러운 인사를 해보이고 그대로 몸을 돌렸다가, 드레스 자락을 비어있는 손으로 살짝 올렸다. 키득키득, 낮은 웃음이 터져나왔다. 딱 한마디를 남기고 그녀는 그대로 숲 안으로 사라졌다.

"오, 물론이죠 ~ 미스터 프레드릭. 얼마든지요~ 기왕이면 제가 배가 고플때 와주세요~ "

//막레입니다.

764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1:04

킵해둔 캐릭터들 중에 레이드 보스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강한 캐릭터라면...
하나는 마검에 자아를 빼앗긴 마검사. 정확히는 사람의 몸을 빼앗아 쓰고 있는 마검.
신장 4미터에 달하는 거대 가고일.
지하 유적의 문을 박차고 나온 옛 왕국의 왕.

...정도가 있겠네.

76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1:09

지원자의 경우는 지금 현시점의 인물이라기 보단 고대적의 느낌이 나는걸 권장하겠다.

766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1:37

>>761 레이드 라는 느낌이라면 음.. 괜찮아요 상관없을 거 같네요 :d

수고하셨습니다 알폰스주!!!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자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비안을 공격 못해서 안달인거야!!!! 그 와중 받아주는 아리아 완전 귀여워!!!!!

76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2:25

에이미주 어서와. 시트쓰느라 고생좀 시켜서 미안해지네

768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2:27

"걔들이나 너나, 주제도 모르고 기어오르는건 똑같네."

다시 한 번 하품하고는 자신의 앞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슬슬 저택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무감정한 눈빛으로 늑대가 앞발을 핥짝이는 모습을 지켜보던 엘라리스는 뭐가 그리 우스운지 큰 소리로 웃음을 터트렸다.

"진짜 개 그 자체네. 우리 에드워드가 하던 행동이랑 똑같아. 늑대나 개나, 똑같은 개과 동물이라 그런가."

꺼내두었던 회중시계를 바짓주머니에 다시 집어넣던 중 이어지는 늑대의 말에 기분이 상했는지 표정이 급격히 굳어가기 시작했다.감히 짐승 주제에 나한테 그따위 말을 입에 담는다고?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이빨을 드러낸채 제 가까이 다가오는 모습에 엘라리스는 느긋하게 손을 올렸다. 늑대가 한 발자국이면 닿은 거리에 다달았을 때, 허공에서 어둠으로 이뤄진 8개의 칼날이 튀어나와 늑대의 목을 향해 겨눠졌다. 더 이상의 접근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듯이.

"감히 나를 건드리다니. 교육이 그리웠던 모양이지?"

엘라리스는 험악하게 인상을 찡그리며 늑대를 똑바로 마주봤다.

769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2:48

에이미주 통과 축하드려요 어서오세요!

770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3:10

>>743 아뇨 아뇨 괜찮아요!

771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3:10

킵해둔 캐릭... 커뮤에서 굴리려다가 만 캐릭인데, 언령을 쓰는 호랑이 영물 수인캐릭이 있었긴 하네요..

772 알폰스 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3:22

고생하셨어요 비비헨리주!

알폰스 " 착한 환상종은 죽은 환상종입니다. "
아리아 " 네네- "

773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3:36

에이미주 안녕~ 어서와! 번거롭게 만들어서 미안해~!

77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3:52

일단 레이드 최종보스에 대한 키워드는 두가지가 있다

물량공세, 능력활용.

말그대로 이레귤러적인 능력을 가지고있어서 다수가 아니라면 힘들다라는걸 생각중.

77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4:14

고대적이라~ ㅋㅋㅋㅋㅋ 상상력이이... 예를 들어서 어떤 느낌?

776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4:21

>>772 죽은 환상종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 (말잇못) 비비안은 어째서 화염으로 몇명을 잿더미로 만들었길래 저런 판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틀막)

77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4:25

아 전 킵해둔 캐릭이... 음...(고민)
있기는 한데 다 일상물 분위기! 하하!(머리깸)

778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5:17

모두 고마워요~특히 부,캡틴
번거롭지않아 오히려 시트세세하게 읽어줬단의미니까!

77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5:18

그으런 느낌인가~ 음~ 불현듯 생각나는게 있긴한데 괜찮으려나~

78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5:19

말그대로 지금은 '역사속에서 사라졌을 법'한 인물을 구상해야할것.

78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5:39

물량 공세.... 그러니까, 어.. 산탄이든 리볼버든 뭐든 가지고 있는 캐릭들이 신나게 쏴갈기고 능력 퍼부으면.. 엘라리스가 딱이다! (아냐)..

78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6:03

지원자들은 이 최종보스에 능력에 의한 중간페이즈의 중간보스역할을 전담한다라는 거지만.

783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6:43

>>778 흑흑 거마워... 마음 상했을까봐 불안불안했거든~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나는 부캡틴이구, 이 어장에서 공무원 바보를 맡고있다! 편하게 대해줬음 좋겠어~!

78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6:44

역사 속에서 사라졌을 법한 인물.... 그러니까, 타의적으로 역사속에서 '지워졌다' 는 느낌의 캐릭터.. 말이죠?

78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7:22

아니면 역사에 적히지 못한 무언가의 캐릭터.. (곰곰) 떠오를 것 같은데...

786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7:36

>>781 (엘라리스: 쟤들과 협력해서 싸우라고? 차라리 펭귄보고 요리를 하라는게 더 현실성 있겠네.) 하면서 방에 틀어박힐듯

78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8:07

조금 설명을 잘못했네. 승자의 역사에 의해서 지워진 패배자 라는 거지. 승리했다면 영웅이었겠지만.

788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8:50

아, 오카이. 그런 느낌이군요!

78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9:41

오카이!!

79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22:16

그럼 내 이야기는 여기까지. 새로온사람들이랑 잘 어울려주고. 혼란생길거같으니 준비가 되는대로 다시 언급하지.

791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22:42

ㅋㅋㅋㅋㅋ 알겠어~ 뭔가 과제가 생긴 느낌이네!

792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24:10

아, 생각 안나네요!!! 일단 알겠습니다. 캡틴!!!

793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24:34

자 그럼 얼음을~ 녹여볼까요~~~ (화염방사기)

79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26:48

갑분싸를 이기기 위해.
선관을 구합니다!!!!!!!!!!!!!!!! (책상에 다리 올림)(확성기)

795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27:08

[부정은 딱히 하지 않겠습니다만...]

늑대나 개나, 똑같은 갯과 동물이 맞으니까. 저런 반응을 보여도, 늑대인 그로써는 딱히 할 말이 없었기에.
그는 엘라리스의 말에 귀만을 살짝 움직이고는 앞발을 핥는 것을 마저 하며 눈을 깜빡인다.

[표정이 굳어지시는군요. 왜 그러시죠? 주제도 모르는 개 따위가 한 말에 너무 신경쓰는 것 아닙니까, 그대.]

꼬리를 흔들며 키득, 웃던 늑대는 몸을 일으켜 엘라리스에게 다가갔고, 어둠으로 이루어진 칼날이 자신의 목을 향했음에도 그것에 눈길조차 주지 않으며 엘라리스를 빤히 바라본다.

[왜에..그러시죠? 제가 무섭기라도 하신 겁니까? 그대여, 저는 아직 아무 짓도 하지 않았습니다만.]

늑대는 자신의 주둥이를 그의 귓가에 가져다 대며 소근거렸고, 키득. 하는 웃음이 이어지며 천천히 귓가에서 자신의 주둥이를 뗀다.

796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27:37

>>774

잊혀진 군왕 헤스페루스 (여성형 이름이 필요하다면 헤스페레네)
아서 왕 설화에서 착안하되, 이야기를 뒤틀어서, 세계가 멸망의 위기에 빠졌을 때 나라를 구하러 나타나는 아서왕이 아니라
세계가 평화로울 때 다시 한 번 자신의 왕국을 재건하기 위해 폭풍을 몰고 오는 옛시대의 재앙이라는 느낌으로.

전사 + 강령술사라는 느낌의 캐릭터. 종족은 언데드, 특히 리치. 그것도 오래돼서 거의 뼈만 남다시피 마른 리치가 되겠네. 왕국의 몰락이 임박하자 궁정 마법사를 압박해서 자신을 억지로 리치로 만든 거지.
백성 하나하나를 자기 손아귀에 틀어쥐고 통제해야만 직성이 풀렸던 대단한 폭군인데, 그 통제가 사후에도 계속 이어져서 자신의 통치 아래 영속된 자신의 백성을 억지로 죽음의 안식에서 끌어올려 전투에 강제로 참전시키는 느낌의...

전형적으로 대략적인 틀을 짜자면 이 정도일까...?

797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28:01

백소진주는 일단 지금 백소진의 초상을 간략하게 그리는 중...

79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29:00

>>794 레이첼이랑 선관 짤까!!!!

799 비비헨리 ◆KPsdVwuHRk (3563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30:17

>>798 짤 캐릭이 없는데요!!! ㅋㅋㅋㅋㅋㄲㅋ귀여워ㅋㅋㄲㅋㄲㅋㅋ

800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31:2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었나!! 으아~ 아쉽다~!

801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31:52

갱신. 신입분들 많이 오셨네요.

802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32:16

안녕하세요 스컬주!!!

803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32:25

>>799 비비안이랑은 짰고. 헨리는....... 이미 싸우지 않았나요... (동공지진)

80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32:36

스컬주 어서와요!

80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34:01

스컬이 안녕안녕~ 어서와! 그러게~ 스컬주도 이제 대선배네!!!

80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34:56

>>803 음! 싸웠다기보다는 거의 일방적인 구타였지만 ㅋㅋㅋ... 나중에 다시 놀러와! 잘 해줄게!!

807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36:15

이틀만에 대선배...! 그치만 문제점이 전 아직 일상을 돌려본 적이 없습니다.

808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36:39

>>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해준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잘 두드려준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일방적인 구타도 구타였는데 리치상으로도 도저히 헨리가 레이첼 안으로 파고들기가 힘들어서.... (먼산)

809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7:39:40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 아까부터 계속 관심없다는데도 어필하는 거 보니 정말 그런가보네. 주인이 없어서 그런가. 외로움 타는 성격이야?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그의 말에 대충 대답해주었다. 사실 그의 말을 귀담아 듣고있지 않다. 저런 늑대와 진지하게 말을 섞는 것 보단 저녁 메뉴가 뭐일지 고민하는게 더 영양가 있는 행동이다.

"아니. 더러운게 몸에 닿는게 싫어서."

슬슬 상대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어진 늑대의 행동은 용서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더러운 입김에 닿아버렸잖아."

엘라리스는 천천히 눈을 감으며 손가락을 튕겼다. 그에 맞춰 허공에 떠있던 검은색 칼날들이 사라지듯 하더니, 이내 늑대의 등 뒤에서 다시끔 모습을 드러냈다.

"주인없는 강아지를 교육시켜주는 것도 귀족정으로서 해야 할 일이겠지. 아 짜증나. 사람이 답지않게 좋게좋게 말해줬으면 알아쳐먹는게 있어야 할 거 아냐. 하.. 진짜 스트레스받네."

엘라리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허공에 떠있던 칼날들이 늑대의 등을 향해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81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0:11

(버릇없는 비비안은 엘라리스의 말에)(꺄르륵 웃습니다)

811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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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 //:::::::::::>':::Y   ::: | ̄`´:::\ ノ__`<     << “ 여러분, 안녕하세요….알리시아에요. 제가 왔어요. ”
         r>//__/' ヽ    :  ゙.   ::: !ヽ  :::l、ヽ'.................ソ
      ..-< ̄ ̄|/::|ヽ  \:>‐、 :  !  ::: |、::ヽ  ::l:ヽ.........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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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__|:  |ヽ '_Z久ぞう! :. ∧|    |:||  i! ::: ヽ|丿   ':::::::::/ ヽ::::::::、      _,,,-==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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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2:27

알리시아주 어서오세요. 플랑이네요.

813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2:34

다들 어서와용

814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2:54

으아아 젠장! 메이드복은 왜 이렇게 어렵게 생겨먹은걸까요! 그리기 어렵게!

...를 외치며 시이주 재갱신이애오.

81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2:57

에, 알리시아주 오늘도 새로운 AA로 오셨군요! 어서오세요 !

81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3:36

>>807 음, 그러네~ 계속 꾸준히 찾아보자! 그래도 정 없으면 나한테 와~ 레이첼이가.... 아무튼 잘 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

>>808 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런가~ 그치만 장치 톤파잖아! 총 쏠 수 있는걸~!! 그걸로 적당히 견제하면서 한 방 쎄게 넣으면 될 것도 같은데~

817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4:02

알리주랑 시이주 어서와~ 안녕!

818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5:47

[하나는 정답, 하나는 오답.]

귀를 쫑긋이며 고개를 갸웃인 늑대는 씩 웃는다. 뭐가 정답이고 뭐가 오답인지는, 굳이 알려줄 필요가 없으니.

[저런, 반박을 하지 않으시는 겁니까. 아니면 반박할 말이 없어서. 그저 더러운 것- 으로 치부해 버리시는 겁니까?]

허공에 떠 있는 검은색 칼날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한 늑대는 눈을 두어번 깜빡였고, 자신의 뒤에서 무언가가 바람을 가르며 자신을 노리는 것을 느끼자 몸을 살짝 낮추고는 옆으로 점프해 그것들을 피한다.

[이런, 미안하지만 그대여. 저는 '같은 환상종' 끼리 싸우는 취미는 없어서 말이지요.]

무슨 의미인지, 일부러 같은 환상종이라고 언급을 한 늑대는 기지개를 쭉 펴며 엘라리스를 쳐다본다.
//곧 퇴근이라 전투씬은 무리에요 흑흑

819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7:01

>>816 견제해도 막히고, 일단........ 네.. 레이첼 프라이머리보고 얘가 멘탈이 나가서... 와씨, 잠깐만요 헬리오스님, 저게 뭐죠? 저거 달빛이야? 월광이야? 광범위야? 와..씨;;;;;; 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밸런스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이였어요.

820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7:16

...클로저스의 이슬비 1차 레어아바타를 보고 백소진을 그리고 있는데 벽람항로의 카가가 비쳐보이는 건 왜일까.
헤어스타일을 바꿔야 하나... (진통)

821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48:01

전투씬은 좋긴 하지만 곧 퇴근에다가 감기증세까지 겹친 상태로써는 모 야매룽다...인 것이에요..

822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0:22

>>816 핫 감사합니다 부캡틴.

>>820 그림은 아무래도 겹치는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죠. 너무 신경쓰지 마셔요.

823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0:30

전투씬 좋아!!! 근데, 비비안은 그냥 안개묘사해야하고 헨리는 속마음쓰다가 손가락이 날아간다~ 하니까요..

>>820 클로저스 슬비 1차 레어 아바타가....... (기억안남)(니 주캐가 아니잖아)(늦게 시작했잖아)

824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1:01

>>819 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부캡틴이가 미안해!! 담에는 좀 약하게 해볼게 흑흑,,,,

825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2:14

아 진짜 저 메이드복 좋은데 못 그려서 슬퍼요...
메이드복 잘 그리는 강좌같은 거 아시는 분 링크 공유 부탁드립니다...(쓰러짐)

826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2:45

>>824 배.. 밸런스좀 맞춰주세요 부캡... (오열) 아니 치고 들어가려고는 했는데 얘가 그냥 잡몹 환상종 잡으러 왔다가 중간보스 만난기분이라고 해서 몸사리는 거 밖에 답이 없었을뿐. 헨리가 호전적이지 못한 걸 매우 치세요. 얘는 인간한테만 호전적이야..

827 알폰스 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2:56

<clr $#FF 45 00 $#8B 00 00>$타노시~</clr>

828 에이미주 (592554E+48)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3:18

에이미주 재갱신! 밖이라서 갱신만하는 느낌이야..
곧 들어갈껀데 그전에 에이미와 선레쓸사람?

829 알폰스 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3:21

아 오타 무엇.
<clr $#FF4500 $#8B0000>$타노시~</clr>

830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3:38

메이드복 그리기 엄청 힘들다는 것만 알아요. 프릴... 프릴....

일상 돌리실분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831 알폰스 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3:40

자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자. 어디가 문제인가..
알려주세요 참치웨건!

832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4:58

                      -―――-   _
                  >'`                ``丶、
              /                     \
                 j   厂 ̄ ̄ ̄\_r――‐==ニ〔ニ\   \
            /-=彡 ア⌒\  j弌  __   }ニニハ   八
           /  / /     乂__У    )>ニニム    \
.           /     j/    /         /ニニニニ人      |
          { r''7⌒´    / |   ∧   | \ニニニ/ニニ〕==ー┴ 、
           乂/     / / |   |   ∧  >-弌ニ/ニニニニニ/|
              / /     /|/ `ヽ   :| _| / .|       \ニニニ/∨
           ∠ イ  /  ,4rぅミ И |  |/ ` И  |    |  \/\ 〉
           |  /  〈{ r{::ハ   \| 4rテぅミ、.|      |    |_/./  << “ >>827 문법은 $를 빼고 영어는 전부 소문자로 해주셔야 되요 ! ”
             И/   ハ Vツ     r{:::ノjハ|      |    |_/
               |   |〃〃 ,     ∨ツ /   /   /   |
                /   从         〃〃/ /} /   /  /  |     __
            /       \ ` ーv     ∠イ〈/   /  /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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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5:08

"개주제에 기분 나빴어?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게 딱 그 꼴인데. 내가 생각을 잘 못했네. 애초에 네 놈같은 개들과는 말 자체를 섞으면 안 됐는데. 나까지 더러워지는 기분이야."

자신이 쏘아낸 칼날을 회피하는 늑대의 모습을 따분하게 지켜보던 엘라리스는 정장에 묻은 먼지를 툭툭 털어냈다.

"글쎄. 난 나를 제외한 다른 환상종들의 안위따윈 신경쓰지 않아서.길가다 죽던지 말던지 내 알 바도 아니고. 딱히 동족의식도 없고."

심드렁히 대답하곤 늑대에게서 완전히 등을 돌린 엘라리스는 주머닛속의 회중시계를 만지작거렸다.

834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5:17

>>827
<clr orangered darkred>슥-고이-</clr>같은 식으로 쳐야 되어요
참고로 off 콘솔 적용버전

835 알폰스 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6:00

>>832 고마워 플랑!

이 아니라 알리시아주 잖아..

타노시~

83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6:13

>>826 ㅋㅋㅋㅋㅋㅋ 아쉽네~ 헨리의 그런 부분은~ 레이첼이는 매번마다 전력진심! 같은 느낌이라서~ 아무래도 숲 지킴이라는 자리도 있구~ 헨리 이뇨석~~~!!

837 알폰스 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6:28

? 공포게임 같이 변해버렸어 타노시가..

838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6:45

와-이! 알리시아주는 참치어장의 기능을 잘 아는 프렌즈구나!

839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7:54


840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8:08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대야말로 기분이 충분히 나빠 보였습니다만-]

얌전히 다리를 모아 앉은 늑대는 꼬리를 살랑이며 엘라리스를 향해 웃음을 지어 보인다.

[그것 참. 귀족정이라고 하기에는 글러먹은 생각이시군요, 그대는.]

가벼운 듯 하면서도, 비꼬는 식의 대답.
늑대는 말을 잇고서는 짧게 하품을 하더니, 눈을 두어번 깜빡이고는 숲 속으로 몸을 돌려 발걸음을 옮긴다.

//막레입니다만 더 이으셔도 괜찮습니다.

841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8:28

>>838
앗 잠깐 컬러가 이제보니 공포게임삘...(파들)

842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9:02

>>836 아 근데 또 마주치면 이번에는 진심으로 갈수 있어요 :d 얘가 좀 끈기는 있어서.. (그러니까 저렇게 미친듯이 폴짝거리면서 싸워도)(숨 고르지)

나는 아직 침치어장의 기능이 어렵다

843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9:42

에일린주 수고하셨어요~ 굴릴때마다 인성이 점점 더 없어지는 느낌인데 에버초즌 여왕님께서 교육좀 해주셧음녀 좋겠다

844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7:59:55

역시 알리시아주는 NPC 같은 느낌.

84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00:03

>>842 음! 언제든 와라!! 전력으로 부딫혀라~~!!

845 에일린주 (147746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00:31

수고하셨습니다 엘라리스주. 흑흑 깨물깨물 하고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쳤어...

84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01:13

밤에는 진짜 테라주와 선관을 짤거야... (불끈) 여왕폐하라고 불러도 되나요!! (쩌렁쩌렁) 하고 싶다.

84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02:51

후..... 크로노스님.....?

845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03:08

"저 *끼 죽어버리면 좋겠어!" 하고 욕했다가 정말로 그 사람이 몇 시간 후 죽어버리면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도 죄책감에 시달릴거라 생각되니까, 욕은 "저 *끼 (미성년자는 가면 안돼는 성인만의 공간) 엘리베이터에서 부모랑 마주치면 좋겠어!" 같은 생명에는 지장없는 걸로 하도록 하자.

라는 글을 보고 동생한테 그대로 했더니 맞았어요.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동생이 영원히 그럴 일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말한 게 잘못일까요...???

845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03:12

"저 *끼 죽어버리면 좋겠어!" 하고 욕했다가 정말로 그 사람이 몇 시간 후 죽어버리면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도 죄책감에 시달릴거라 생각되니까, 욕은 "저 *끼 (미성년자는 가면 안돼는 성인만의 공간) 엘리베이터에서 부모랑 마주치면 좋겠어!" 같은 생명에는 지장없는 걸로 하도록 하자.

라는 글을 보고 동생한테 그대로 했더니 맞았어요.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동생이 영원히 그럴 일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말한 게 잘못일까요...???

845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04:15

갱신합니다! 한시간 있다가 나가야 하지만요...답레는 나중에 집에 온 뒤에 달아드리겠습니다

852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08:28

갱신합니다! 한시간 있다가 나가야 하지만요...답레는 나중에 집에 온 뒤에 달아드리겠습니다

853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09:03

예에. 크로노스님이 오셨습니다 :d

854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09:13

안녕하세요 아나이스주! 음... 어... 답레 지금 드리려 했는데 드리기엔 힘든 상황인 모양이네요...

855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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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 / .{     竓斥ミ、  /: : : : : : リ: :ヾ !./       \      \_ノ′
.  { i!   {    f{' f⌒マ!、  {: : : : :zェェェミ、}〃       \      \
   { |  {    マ .| {i}c!: :ー-. : : :ア⌒ヾマハ′     |      ム:、       \   << “ 크로노스 씨, 당신을 꾸욱- 하고 부수고 싶어 ! 모두가 싫어하잖아 ! ”
   { !  从    |! ㍍彡: : : : : : : :i {i} cッレ''   !   从      } ー── 、  !
   |リ 〃 ヽ  八`ー─ ⌒  、: :㍍彡/    ノ   / ヽ     .}   ヽ  乂__リ
.   ′ }!   人   \  ャー-   ッ ー─イ  /  ∧  ム   :}` 、  }   
     }! 〃  ヽ.   〕ト。 `¨¨´  イ  { /   ノ }  / }   :}  i! ,リ  
      {! ./{  Y' i 〕ト、i! j`ア=≦:::  /{,イ γ´f  { .X   }  .ノー‐≠
     {!/八  ! 从リ´ |!{ .!  {   / i! | /   } ´ ノ′ _メイ´
     {!   ヽ| γ   i!(´.{   ゚。 ./  .乂{_  r У  / ⌒ー─<`ーr‐、 _   __
     {!       {     Y´ i    ∨__     r' イ 〃      ゚。   ヽ{_}_Y>‐‐、^ヽ.x,
          〈    }ーイ__xイ  リ ` 、r‐┴リi! {!       ゚。    i:::::::::::::::::::::::::::/^/./Y
            X   ー彡;::::{{z、 ノ__j::乂^´:::i  i!       }    ト、:::_::::::::::γ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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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데릭&로터스 (269970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0:46

아 이제야 좀 나아지네.

다들 안녕하세요.

85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0:53

아 그러고보니까 드디어 시이 메이드복 완성했어요!

858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1:10

데릭주 어서와요 !

859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1:10

안녕하세요 데릭&로터스주!!!

860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1:22

크로노스가...답레는 아무래도 지금 달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서요..(추욱)

86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1:45

아, 맞다맞다맞다!!! 알리시아주!!! 쥬피앙이랑 뭐짤지 생각은 안했는데 선관선관!! 맺으실래요?

862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1:50

다들 어서와용

>>845 아니 저 돌리는 내내 죄송해서 죽는줄 알았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3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1:53


                         ''"~ ̄ ̄~``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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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厶zケ  V⌒ ハ j r笊h ∨ r┘ハ〉     << “ >>845 어서와요 !, 아나이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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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2:12

>>860
음... 그러면 일단 올려만 두고선 나중에...? 아니면... 음... 나중에 오셨을 때 달아드릴까요?
미리 써둔 게 있어서...

865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2:12

>>857 (빠른 저장을 한다)(모른척)

데릭주 어서와요!

866 알폰스 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2:15

>>855 너희 언니 대려오렴 꼬마야.
(5/5 도발)

86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2:37

>>865
?!(당황)
저... 저장이라닛...! 황송하옵니다!

868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3:08

>>866 세상에 알폰스주 언니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9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3:36

>>864 제가 드릴 순 없지만 원한다면 올려 두셔도 괜찮습니다! 다녀 와서 쓰면 되니까요!!

870 스컬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3:51

"아니, 아. 좀."

햇볕이 잘 드는 언덕에 누워서 낮잠 비스무리한 행위를 하고 있었는데 한 아이가 팔을 떼서 가져가버렸다. 해맑은 표정으로 가지고 노는 걸 보고 있자니 할 말이 없어졌다.
좀 더 엄숙하고 카리스마있는 이미지를 길렀어야 했나. 이런 고민도 세상 좋다는 듯이 웃고있는 아이를 보다보니 사라졌다.

"..다 쓰고 제자리에 가져다놔라."

평화 좋구나.

//심심하니까 독백.

871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3:56

>>869
그렇군요! 음... 그러면 지금 올리기보다는 나중에 올릴개오. 그래야 보기 편할테니까 후후

872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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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厶zケ  V⌒ ハ j r笊h ∨ r┘ハ〉     << “ >>856 어서와요 !, 데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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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4:35

>>870
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자리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팔을 떼서 가져가다니 패기있는 아이군요!

874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4:52

스컬주 ㅋㅋㅋㅋㅋㅋㅋㅋ아 팔떼서 가져가는거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5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5:25

>>870 평화로운데ㅋㅋㅋㅋㅋㅋ아니 평화로운뎈ㅋㅋㅋㅋㅋㅋ

>>871 앗(설렘) 그럼 그렇게 부탁합니다!

876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5:42

스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컬님 거기서뭐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7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6:06


           _,,.. -──- 「 ̄:::`>- 、_   
        ,. '"´ __      }::::::::/    ∨:{  
      ,. ,'´ヽ-‐'´ / ̄ヽ二..,_[::::ヽ{      }/ 
      /_」 ,. -─''7´ ̄    `゙ くヘ     |>  
   r‐'´ ./         } -‐\    '     | 
   } 7  /  /  {    ハァァ=ミハ    ',   | }  << “ >>861 네~ 할수 있어요 ! ”
  r' ,{   {  {-‐八  ;  r) ,ハ Y}  } |   ;/     ___    
  '、  '、 、 ァァ=ミ \{  乂_ソ ハ!  ハ;   ム、  /   /
   \ }人 \{ r)ハ      ""ソイノ {    { ',∠.._/
     }  ' 、ハ ゝ゚'  , -‐ ,、  /  八   ', }
       ̄[ / }"    、   )  ,' /  }\. ∨ ,   ,. - 、
       ,  人        /レく ヽ/∨ ', ; } }<   _,,..>
      ∠レ'´ヽ{`7ァー---r'  /   \  レ' ., ,'  ` ̄
         ∨ヽ{、  r'/ -/   r'´7 、 .//__
         /| ヽ/´レム'   /r‐'´ ∨/\   \
          |/  / l/  }ヽ_∠r‐'    }'   `'ー-- ヽ
            //   {::::::/       '、
           くr-、/__,.」:::/       ノ\
            /:::::::::::::ゝ--、r 、 _/  ̄`
          ./:::::::::::::::/    /´{
          くァ─-、::/    /:::::」
           7二::/    ,.イ::::`ヽ
           /:::/   /:::::'、:::::::::':,

878 엘라리스주 (924515E+49)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7:00

와 근데 팔을 떼가도 혼내지 않는 스컬의 갓갓 인성 진짜 인정합니다;

879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7:15

이래서 노숙은 위험합니다.

88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7:27

>>877 후.. (정화됨) 그럼 선관스레 올려놓을게요!

881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17:35

심심하니까 또 심리테스트.
http://info03.datanara.net/ 에서 성격검사와 색깔심리테스트를 시이에 빙의해 해보죠!

882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20:24


                 /                             //////////} }/|
               /                               //////////∧∨l
                {                    '⌒)        ///// ///////} }/l
                }三>  ” ̄ \ \      ノ           //// /////////} }/|
                /         \≧zzzzzzzzz/  ̄ ̄ ̄ 丶//〃/////////// /∥
       ┌――‐\ ̄ ̄丶     /  ̄¨¨冖⌒             \////////////} }∥
       |    / |    _\        |       /  ̄ ̄ ̄ ̄`i⌒\'//////} }/!_
        乂 /   |   /   ∧      |      /  ̄ ̄ ̄ \  |   \//// //| (
        /___ 〉/     / ∧            /         \ |,. -―-\/ /// /
       / ̄  / // |/   | \ll≧=- ニ二ニ -=≦        `、∨      ∨⌒ /
         ̄ ̄/ /-/ハl    l乂 \   __彡///|_レ   /       |`、∨       ∨ ̄
          乂_彡"     ==ミ、∨  /  l`¨ ̄l「  /|      | \\       ∨ 
               |  |八   | ノJhヾ∨ ',  lZzzz_l_/ |      | //\--=彡    、  << “ >>866 언니라면 사쿠야와 함께 외출해서 지금 없어~ 그러니까 당신을 꾸욱- 해볼까나. ”
                 __ヾ\ 八 乂ソ.  ヽ ',ヽl ノじ レリ`ハ   /   /l ∥ //〉  \   \
               劣ム \\≧::...  、 丶ゝ 乂_ツ ノ/ 〃  ∧l / /〃  小 \   \
                ィ劣寸=彡'込         ::... __彡イ  /  / 乂___      ∨/ \   \ _zz≦
              ィ劣 寸沁l 个    ト---v┐   ∥ /  /  l¨ヽ ̄ __  〃     ヽ     \⌒
.            ィ劣   寸│ | /> ヽ _.ノ  イ/   /  //⌒l }  ∨ { ∨彡ミ   _z )     ヽ
          ィ劣    川  〃/   >< }  ー彡   /¨)l   |リ   }ノl} ∨  。o≦ // ヽ   ',
           ィ劣  ∧ 从l乂/ /  //   /   イ/  〈 〈|  Vl   !∥ }≦⌒  ∧    )    l
          ,ィ劣  / ∧.    ヽ=' //   xz|_/ ̄ / __∧ ヾ  ヽ  V  /      / ∧  〃  ノ
         zz≦ァ= 〈   〉     丶} /::l /⌒ヽ\  ∨::::::::}         { (ヽ  〈: : : :〉 /  /
    xzz≦⌒      ∨ /     ∥::::ヽ/⌒ヽ/―) /::::::::::::、           |ノ ゙.  ∨ / / /
 xzz≦⌒  ∧.      ∨     ∥::::/    {___/:::::::::::::::}         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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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___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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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ト:::::::::::::::――:::::::::::::::::::::/   |         ∨ 

883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21:55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알리시아는 인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적대적인 편?

884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22:56

+성격검사 결과

당신의 점수는 37 점 입니다.

31점에서 40점
다른 사람들이 보는 당신은 현명하고, 신중하며, 조심스럽고, 현실적입니다. 또 당신은 똑똑하고, 재능과 능력이 있으면서 한편 겸손한 사람으로도 여겨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친구를 사귈 때 너무 급하거나 가볍게 접근하지 않으며, 한번 사귄 친구에게는 상당히 극진하고 또 자신도 그렇게 대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당신의 참모습을 알게 되는 사람들은, 당신의 친구에 대한 그 신뢰를 흔드는 것이 아주 어렵다는 것과, 한번 그 신뢰가 무너지면 그것을 극복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아주 오래 걸린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색깔심리테스트
26번 컬러. 밝은 명랑함 속의 불안
즐거운 일, 기쁜 일이 있어 매우 밝은 기분이지만, 마음에 걸리는 일과 해소되지 않는 근심거리도 있어서 명랑할 수만은 없는 상태다.

885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26:19

                      -―――-   _
                  >'`                ``丶、
              /                     \
                 j   厂 ̄ ̄ ̄\_r――‐==ニ〔ニ\   \
            /-=彡 ア⌒\  j弌  __   }ニニハ   八
           /  / /     乂__У    )>ニニム    \
.           /     j/    /         /ニニニニ人      |
          { r''7⌒´    / |   ∧   | \ニニニ/ニニ〕==ー┴ 、
           乂/     / / |   |   ∧  >-弌ニ/ニニニニニ/|
              / /     /|/ `ヽ   :| _| / .|       \ニニニ/∨
           ∠ イ  /  ,4rぅミ И |  |/ ` И  |    |  \/\ 〉
           |  /  〈{ r{::ハ   \| 4rテぅミ、.|      |    |_/./  << “ >>883 인간에게 대하는 알리시아의 태도는 위험도는
             И/   ハ Vツ     r{:::ノjハ|      |    |_/         높지만 우호도 또한 높은편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   |〃〃 ,     ∨ツ /   /   /   |
                /   从         〃〃/ /} /   /  /  |     __
            /       \ ` ーv     ∠イ〈/   /  /八 ∨   ///⌒
           ⌒〉∧   |`ト _,,  </     /  //  \〉 .//〈
                j/  \/八 \ |   /  __,, イ〕 /    ///∧::\
                  _rャ¬冖⌒|  ⌒) / //  /⌒\  </]/] ∨::::\
               √ /   厶斗    j/   //⌒7    八   ]/]  \:::::|
             √/   j/⌒ヽ_彡   //⌒7    /  \  ]/]     \|
              j /  / 厂 ̄     //⌒7        ∨/八
                |/ /⌒||       //⌒7    /      \(⌒ |\
                 [/乂_八       /⌒7  /         /  ハ  ∨::\

88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26:33

 γ\      ∨∨∨∨∨∨∨∨∨∨      //// ///////// ヽ/ ヽ
. i   ヽ   \          /    / // / // ////////////∧
  、   \ >  너무 폭주 하지마!  <  ,′/////// , ´//// ////  ヽ/∧
  \     、>     <   ,′////////|//\〃f// !//!//ハ/∧
    __>、   `''─ 、     ̄     < ノ///∥ // ムzz、ハ_ト、| //|//| // !/ハ
  / /  \__/⌒ハ  V⌒ヽ∧∧∧ヽ ////γ!////fん心 ヾ  ヽ__ノ斗} // |/l/ハ
γ, 〈   八  ゝ'ー、∨ ´)、     ∨////:f|////{乂zツ    ,ィ=ノリノ ∥/lV |
, {  ∨   ',::ヽ     \  )ヽへニニニ、//ハ_| // ト、         んリ }}ノーノ//| Ν
{ \ ∨ ....∨ `ー      } 〈  ヽ\〉__ ヽ//∧// |      ' ゞ' ,イV/}// / N
.>、_\_\、::::、)      /、 ヽ     }   ヽ^∧/ |、   、⌒)     ,′i/ノ//   l}
      Τー'\__,,..イ:::r::::::ノ     } 丿   }   \'、\       ,..イ イ7//   リ
      `ー\:::::、:::::::::::::ノ ̄ _ノ...:ノハ   }ii   \∧777//ノ  ///   /
           ̄`ー‐彡フー、  __ノ ..::::} |     V `丶>> //    ノ
            / ////∧..::::::::....:::::/::::} {   /只、  |´∨\===、
           / ////////>ー┬彡::::::ノ∧__/ /:::ハ\ ! ∨/ \===、
           /  //////////////ト、::::: /=/====/;;;∧ハ::ヽ}  \ハソヽ  ))

88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2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주라니... 캡틴.. (왈칵) 알겠습니다..

888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28:09

캡틴이다. >>885 그럼 어떻게 보자면 중립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889 알폰스 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29:01

>>882 어라? 이게 아닌ㄷ..

(사망)

890 에일린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29:15

늑대가 추위를 느낀 것인지, 털을 빵실하게 부풀리며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다.

[......]

인간형 환상종이 자신에게 기대도 상관없다는 듯이, 늑대는 꼬리의 털을 더 부풀린다.

//간단하게 쓰기!

891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34:55

캡틴 어서와요! 후후 초스피드로 준비를 끝내고 왔다!

892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35:33

음.. 캡틴의 캐릭터도 뭔지 궁금하네요.

893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36:01

아나이스한테 맛난 거 잔뜩 해주는 시이가 보고 싶네요... 으엥ㅇ에

89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36:33

>>892
아, 배유령인 린네 사세보에요! 끼이이여웡!

895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37:18

오오오 끼이여엉

896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37:42

여러분들 어서 심심한 저와 놀아주시죠!!(당당)

>>893 그 모습은 저도 보고싶습니다!(당당22)

897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38:19

털을 부풀린 에일린은 덩치가 두배는 더 커보입니다. 대신에 폼이 안나요. 늑대모습의 양 같은 느낌!

898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39:15

>>897 상상해봤는데 귀여운데요...?

89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39:37

>>896
어떻게 놀아드리면 될까요!!!
음 그보다 그런 모습이 보고 싶나요! 좋아! 그럼 결ㅎ...(아나이스가 철컹철컹당할 위기가...)

900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0:12

>>897
헉 대박... 짱기여울것같네요!!!

901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0:41

>>899 아나이스:나는 그저..사랑을 했을 뿐!(철컹철컹)

902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1:00

>>898 저 모습이면 이단심문관이 접근해도 선공은 안합니다. 어딘가 아프단 소리니까요.

903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1:53

>>900 털이 쪘다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빵실해요!

90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2:33

>>901
맞아요! 사랑에는 나이 국가 성별 모두 상관 없어요!

음... 그보다 일단 나이를 무시한 경우와 성별을 무시한 경우는 나왔으니 이제 국가를 무시한 경우가 나오려나?

905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2:37

에일린 뭔가 털 빵빵하면... 등에서 누워서 자고 싶은 이미지네요.

906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3:18

>>903
헉 세상에 대박...
그러고보니까 에일린은 털갈이시기에 털뿜 얼마쯤이애오?

907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3:35

>>902 오..그런가요....(메모)

>>904 언젠가 그런 경우가 나오게 될 지도 모르죠!!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908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5:24

예전에도 말한 적 있지만 아나이스 키는 시트에는 171이라고 적혀있지만 사실 167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깔창의 힘...!

90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6:35

>>908
...! 깔창파워!
음 뭔가 시이랑 아나이스는 7이랑 관련이 많은 것 같네요.
7살 차이, 7cm 차이, 7년째 알고 지냄...

910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7:53

>>905 누워서 자도 됩니다! 열이 오른 상태라 매우 따끈따끈해요!

>>906 접근조차 못할 정도로요. 털이 뿜어져 나오는게 바람이 불면 털이 흩날려라 천본앵 수준입니다. 다만 인간 모습일때는 머리카락만 살짝 빠지는 수준이라 인간형으로 지내요.

91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8:06

한가하니 린네를 그리도록하지

912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8:53

캡틴의 이름이 수해의 망령인 이유가 린네였기 때문이였군...! (깨달음

913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9:04

>>910
흩날려라 천본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911
오오 연성!!!(두근)

91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9:10

>>910
흩날려라 천본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911
오오 연성!!!(두근)

91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9:27

...??? 크로노스?

91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0:06

크로노스의 각(刻)

917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1:41

>>909 크윽..이렇게 되니 모든 걸 7로 맞추고 싶은 욕망이...!!!

>>910 그러니까..음..민들레 홀씨(?) 같은 느낌인 건가요?

>>912 맞습니다! 그걸 알아차리시다니 역시 스컬주!

918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2:16

>>917
아니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ㅇ왜 맞추는거에옄ㅋㅋㅋㅋㅋ(뿜)

919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2:31

드디어 집도착
에이미하고 선관세우거나 돌릴사람! (심심)

920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4:13

>>919 에이미요? 선관도 맺고 일상도 돌리는 건 어떨까요.

921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4:17

안녕하세요 에이미주! 으음 전 선관포화상태+일상돌리기에도 힘들... 밥묵어야해서

922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4:32

>>918 왜냐하면..원래 저런 걸 보면 맞추고 싶어지는 법이짆아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919 에이미주 어서오세요! 전 곧 나가야 해서 둘다 불가능합니다...

923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4:58

>>917 후~하고 불면 먼지마냥 날아갑니다. 심각해요.

924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5:48



                         ''"~ ̄ ̄~``丶、 //]
                         /   ___      У///|‐┐
                    , ゙  __/  ⌒T冖¬く/////|//
                      / / 〈 r~⌒ーt__z―┐(//∨
                 〈//⌒'┘ /|   .八⌒ \〔__\i气
                   厶zケ  V⌒ ハ j r笊h ∨ r┘ハ〉     << “ >>919 어서와요 ! 에이미주~ ”
                     〈//|    r笊h ∨ V:::リ|  | |//{    |\
              ∧  ⌒八 j  代:::リ     "" j从j |//|     j  \
                /∧\   冫 八""  ー '   イ  从厂〔    / /⌒ \
.             //  \\ 〈八  |≧=-  I〔人/}∧八  \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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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 V∧ .人_]   /⌒〔\  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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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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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込::::::/::::::::::::::::::::::::::::::::::┌少冖-―┘
                    └込::::::::::::::::::::::::┌少√
                        〕⌒ニT⌒T⌒  √
                      〕   |  |   .√
                          〕  .|  |   {

925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6:29

>>923 해..해보고 싶어..!(초롱)

926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6:54

>>920 좋죠 근데 에이미는 심문관인데 뭔가 생각하신관계있으신가요?
>>921,922
ㄷㅏ녀오세요!

927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7:23

문득 생각난 거지만 귀족정 3명 나름 균형이 맞는 느낌이네요. 인간을 대상으로

엘라리스 : 적대적
알리시아 : 주웅립(?)
스컬 : 어느정도는 우호적

928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9:11

흠 집에 오고난 뒤에 선관이나 한번 더 구해봐야겠습니다! 뭐 선관은 많지만 이 구역의 선관왕이 되기 위해서라면..!

929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0:26

>>926 일단 선관 어장으로 가서 이야기해볼까요?

930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1:26

>>925 에일린: ...으르렁 (경계

931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1:55

>>929넵 가있겠습니다

932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3:00

>>927 그러네요? 따뜻한 해골이라니 이 무슨 감동..!

>>930 절대로 해칠 마음이 아니라 그냥 조금 후후 불어 볼 뿐이니까..!(사심) 하지만 여기서 슬픈 건 아나이스가 저럴 리가 없다는 게..(왈칵)

933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3:31

전 그리고 이제 다녀오겠습니다..다들 이따가 만나요!

93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6:05

아나이스주 잘다녀와영!

93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778887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8:09

벌써 900을 넘겼네! 언제나 처럼 다들 놀아줘서 고맙구! 이 어장은 너희들이 있어서 돌아가는거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

936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0:37

                      -―――-   _
                  >'`                ``丶、
              /                     \
                 j   厂 ̄ ̄ ̄\_r――‐==ニ〔ニ\   \
            /-=彡 ア⌒\  j弌  __   }ニニハ   八
           /  / /     乂__У    )>ニニ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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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7⌒´    / |   ∧   | \ニニニ/ニニ〕==ー┴ 、
           乂/     / / |   |   ∧  >-弌ニ/ニニニニニ/|
              / /     /|/ `ヽ   :| _| / .|       \ニニニ/∨
           ∠ イ  /  ,4rぅミ И |  |/ ` И  |    |  \/\ 〉
           |  /  〈{ r{::ハ   \| 4rテぅミ、.|      |    |_/./  << “ >>935 네~ 저도 아무쪼록 잘 부탁해요~ 부캡틴~ ”
             И/   ハ Vツ     r{:::ノjハ|      |    |_/         
               |   |〃〃 ,     ∨ツ /   /   /   |
                /   从         〃〃/ /} /   /  /  |     __
            /       \ ` ーv     ∠イ〈/   /  /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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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八 \ |   /  __,, 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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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3:53

부캡틴.. (찌잉) 저야말로 잘 부탁드릴게요.

938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4:27

1일 1아리아 괴롭히기. (더 많을지도 모름)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고로 실행한다.

알폰스 " 어쩌면 이단심문관을 안했다면 평범하게 가주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사업가라던지-"
아리아 " 정말인가요 도련님? 그럼 전 비서 시켜주세요!"
알폰스 " 하하- 아리아. 제 비서를 할만한 사람은 아리아 밖에 없어요."
아리아 " (응? 오늘은 왜 이렇게 친절하지?)"
알폰스 " 무보수에 월화수목금금월 20시간 근무를 버틸수 있는 인형은..- "
아리아 " 하와와... 아리아쟝 블랙기업 넘모싫은것이야요-.."

93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4:39

여러분 다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숟가락 살인마지만 잘 부탁드립니당

940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5:13

>>938
아리아 취급 너무해요!!!

941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8:46

아 그러고보니까 시이 칭구칭구(이자 원수)인 리센쟝의 설정을 더 짜야하는데...

942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8:52

부캡틴이 새 어장 세울때마다 곡 올리는거 대다나다고 생각합니다

943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8:53

>>940 인형이니까요!!!

94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9:48

>>942
아 저돜ㅋㅋㅋㅋㅋㅋ 곡 다 좋아서

>>943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했죠!!!

94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21:06

여러분은 백발자안 쇼타 좋아하세요?
좋아하시면 외형 한번 올려볼까. 이미 고인이지만...

94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778887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23:33

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있었어? 아무도 모르는 줄 알았어~!!@

947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31:48

이번 어장 기타가 좋드라구요~

948 에이미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9:38:08

어둡고 칙칙한 골목길 그 안쪽은 오히려 휘황찬란하고 눈이 쨍할정도로 강력한 조명 빛과 윤리도 도덕도 목적지도 없는 소리들이 벽과 천장에 부딪치며 메아리가 된다.
거기서 조금더 안쪽 더 안쪽에 자리잡은 '로즈 로웬'이라는 술집 싸구려 네온사인이 술과 담배연기로 쩐 마루와 벽지를 쉽게 예상하게 해주고 가볍게는 사기 최악에는 자기도 모르는새 납치까지..

하지만 그런 걱정따위는 날려버릴수있을정도로 맑고 활기찬 웃음이 술집안쪽에서 들려온다.

"꺄르르르"

더 자세히 살펴보면 남자 여러명에게 둘러쌓인 귀여운 여성에게서 들려오고있었다.
넓게 펴진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진 그녀는 어딘가 취해있는것같은 목소리로 말한다

"와! 고마워요 기루슈 chu-"

여자는 보라색 눈물같은 보석의 목걸이를 목에걸며 선물의 주인에게 감사의 키스를 보낸다.
눈웃음을 흘리는 그녀는 어딘가 태엽이 망가진인형인것처럼 계속해서 웃고 눈으로는 누군가를 찾는다.

94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778887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41:34

그렇게 생각해줘서 기쁘다 흑흑...

950 스컬 - 에이미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48:40

노토스는 자주 놀러 오는 곳이다. 조금만 주의하면 크게 문제는 생기지 않으니까.
하지만 이 골목. 퇴폐적인 분위기가 부는 이 장소는 여러번 주의해야하는 장소기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걸었다.
얼굴의 가죽이 붙어있는 건 아무래도 익숙하지가 않네. 볼을 만지작거리며 걷다가 남자들에게 둘러쌓인 익숙한, 거래처라고 하는 게 좋을까. 그런 상대가 보였다.

"...흠흠."

끼어들기는 애매한 상황인 것 같아 그저 그녀의 시야가 닿는 곳에 서서 기다리기만 할 뿐. 먼저 말을 걸거나 다가가진 않았다.
여전히, 신기한 삶을 사는 인간이다.

951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4:10

오늘로 축제는 종료할 생각인데 마지막으로 이벤트처럼 개최할 뭔가 아이디어 있으신분 있나요?

952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6:40


                      -―――-   _
                  >'`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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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r{::ハ   \| 4rテぅミ、.|      |    |_/./  << “ >> 951 축제의 마지막은 역시 성대한 불꽃놀이가 좋지 않을까요~ ”
             И/   ハ Vツ     r{:::ノjハ|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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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6:55

저도 불꽃놀이 한 표.

954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7:18

예이 저는 족발을 좀... 먹고오겠습니다

95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0:55

불꽃놀이!!!(눈반짝)

95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2:29

날려그림

957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3:37

>>956
?!! 헐 대박예뻐...!!!

958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3:43

오..... 초록색 안광 멋있네요. 린네 멋있다.

95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778887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5:05

이거 떠올라버렸다 ㅋㅋㅋㅋㅋ 린네 커여워!!!!

96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6:09

어떻게 담궈버릴까 하고 고민하고있는 모습이다

961 에이미-스컬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6:12

곧 에이미는 입가에 큰 호선을 그리며 한 남자를 향해 교태스러운 콧소리를 섞으며

"앗! 오빠아~ "

그녀의 목소리가 향햔곳으로 수십개의 눈알들이 그 남자로 굴러간다.
어께에 걸쳐있던 여자는 소리친 방향으로 허우적대고 다리의 주인은 내키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여자를 스컬에게 데리고 간다.

"미안 미안 오늘 저녁은 이 오빠랑 보내기로 했거든"

남자들은 안타까운 눈빛이지만 다음은 자신일수도 있으므로 별말없이 물러난다

"안아주지 않을래?"

962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7:33





>>956

       \\ 와아ㅡ! 멋져요! 예뻐요! 완광이 강인해요 !  //
     _  .r‐ァ
    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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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스컬 - 에이미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10:11

이런 걸 어울려줘야하나. 다른 남자들의 눈총이 따가워서 시선을 피했다. 곤란하게끔 만드시는구만.
참, 말도 잘 듣는다. 남자들을 바라보는 눈에는 여러 감정들이 교차하다가 곧 안아달라는 에이미의 말에 멍해졌다가 느릿하게 내키지 않는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참, 많이 보고싶었나 보구나."

요구한대로 안아주긴 했지만 표정은 여전히 떨떠름한 표정. 뼛속까지 날 좋아하지 않을텐데 이런 식으로 연기가 가능하다는 건, 대단하다.
어딘가 텅 빈 것 같고 그나마 붙어있는 살점들도 차가워서 안자마자 에이미는 안고있는 상대가 환상종이라는 것을 와닿게 실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964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0:11:06

>>9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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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_ノ7  )__)/      `⌒´   i Vニニニ/⌒^丶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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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 /`メ-{- ' i   ー匕´ }       v . . . . . . ゚。
.            (: : ./ '   { Ⅳ / } 八 {、  /}/ ハ    } V . . . . . . .
.            ⌒′    从 ア示沁、ヽ{ ヽ(,ィ竓示ア}     ∨. . . . . . .   << “ 뭐죠...? 이 '완광'이라는 것은.... 저는 분명 '안광'이라고 쓰려고 헸는데.... ”
.              ,  {    圦 乂ツ      乂ツ メ }   ,   V. . . . . . .
            i:  八     ゝ     '        ノィ       }゚。. . . . . .i
            |i   \   込      __     イ ′' {   : N V. . . . .{
               从 丶   ト、 、个s。. ´  `  イ / ハ {   i {   、. . . . ',
                ⌒ヽ{\{ \(\_{_} >-< {_( /} / 从  ト{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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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イ    V. .}i:i:⌒)V 厶斗--v斗∨ /(⌒i:i{. . .,    、   }. . . .
       , 。o≦      . . }i:i:i:i(___V{   V::::::::V /∨___)i:i:i{.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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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_ / \___) Vi:i:i:i:i:i:i:i:i:i:i:`ー─‐ ^i:i:厶斗i:i:i:i:i:i:i:/  ̄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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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778887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14:01

안광이 완강했던걸로~!

966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15:47

(잡담을 놓쳤으니 팝콘)

여러분 군밤을 먹고 족발 선택은 매우 나쁩니다..

967 에이미-스컬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0:21:58

"응 사랑하니까"

그 차가운 얼굴가죽에 립스틱으로 키스자국을 남기고 남아있던 남자들에게도 가라고 손짓한다.
그녀의 눈동자는 천장조명이 별빛처럼 반사되어 우주같은 모습으로 스컬을 바라본다.
영락없는 사랑에 빠진 소녀,이쯤되면 연기값까지 더 쳐줄수 있을것같다.

"하하하..하하.....하"

남자들이 멀어질수록 웃음소리는 조소로 바뀌고 마지막엔 침묵과 스컬과 에이미만 남아있다.
예상할수있듯이 모두의 애교쟁이 에이미는 어딘가에서 싸늘하게 죽어버리고 아델라이가 그 껍데기를 채우고있다.

"...뭔가 알아낸것이라도 있나봐?"

그의 품에서 자연스레 내려간다.
용건은 간단히,아델라이의 신조다.

968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22:56

오호 일상 오호....

969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28:17

갱신합니다... 누구든지 선관을 원하시면 찔러주세요!

970 스컬 - 에이미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32:36

"..."

사랑한댄다. 이 얼마나 수준급의 연기인지. 웃음이 나오려는 걸 애써 참아내고선 남자들이 사라지고 나서야 뺨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슥슥 문질러서 지웠다.
장면의 전환이라고 해야하나. 손바닥 뒤집듯이 변한 그녀의 태도에 피식 하고 웃음이 터져나왔다.

"안 게 없으면 널 찾아오면 안 되는건가."

그러니까 지극히 사무적인 관계?
보는 사람도 없겠다 붕대를 얼굴까지 감아내 완전히 감추었다. 아 역시 이게 편해.

971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34:33

저때문에 갑분싸한줄 알았네요.....(소심

972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0:35:50

ㅋㅋㅋㅋㅋ 나도 소심하지만 네네주도 너무 소심하다!

97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35:59

>>971 그런거에요???? (당황)

974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39:06

... 얼었나...??! (일단 눈사람을 만들어본다)

97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39:12

다이스로 알아보는 시이.
평균 5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시이의 귀여움은? .dice 0 10. = 1
시이의 잉여력은? .dice 0 10. = 9
애인과 함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시이의 온도차는? .dice 0 10. = 10
시이의 망충함은? .dice 0 10. = 5
시이의 쿨함은? .dice 0 10. = 3

976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39:5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10이 나올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 온도차 너무 심한 거 아닌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7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40:08

>>975 세상에 다갓님 ㅋㅋㅋㅋㅋㅋ 시이의 귀여움은 10이니 오류인게 틀림없습니다.

97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0:40:15

음~ 아무래도 저녁시간? 이니까~ 아닌가? ㅋㅋㅋㅋ

97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41:50

>>975
근데 만약 진짜 저대로면... 완전 다메닝겐...
쿨하지 못하고, 평균 정도로 나사가 빠져있고, 맨날 잉여하고, 귀엽지도 않은데 애인과 함께 있으면 평소랑은 확 달라져서 엄청 데레해지는 느낌일까요.

980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42:14

>>977
아눀ㅋㅋㅋㅋㅋㅋㅋ 시이 안귀여워요!!!

981 에이미-스컬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0:43:10

"아니 언제라도 찾아와도 좋아..사실 찾아와줘서 기뻐"

반대편 탁자에 다소곳이 앉아 다정하게 말을 속삭이는 그녀

"라고 말해야 했나? 방금전 돈키호테들 처럼?"

신랄하게 기사놀이에 빠진 멍청이들을 까내리며 다시 얼굴을 굳힌다.
또한 다시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지 그들에게 닿은 팔다리를 마른손으로 닦아낸다.

"찾아오지마 일에 방해야, 남자가 생겼다고 소문나면 손님이 줄어서 정보모으기 더 어려워진단말이지
놀고싶다면 옆집으로가 나보다 더 멍청하고 다루기쉬운 애들이 반겨줄테니"

982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45:37

>>972 그.. 그게 어쩔 수 없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983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0:47:21

>>982 지금 어장은 원래 잠잠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ㅋㅋㅋㅋ

984 스컬 - 에이미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48:17

다른 의미로 무섭게 느껴질 정도로 꾸며내는 게 능숙하다. 나도 좀 배워야 할텐데.
남자들이 한편으로는 불쌍했지만 한편으로는 멍청하다 싶어서 딱히 별 대꾸는 하지 않았다. 저런 방식의 삶을 사는 것도 나름 방법이겠지 싶어서.

"내가 그런 거에 관심이 없는 건 이미 알텐데."

사실 정보를 가지고 오긴 했다. 교묘하게 사람을 잡아먹고는 잘 빠져나가는 늑대인간 한 마리. 동족을 팔아넘기는 일이기도 하지만 내 나름의 신조를 가지고 있었기에 별 감흥없이 그에 대한 정보와 어디 가면 찾을 수 있을지 정도를 알려주었다.

"여자만 노리니까 잡기 쉽겠네."

985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48:45

>>983 네... 고마워요....(부끄러움) 타이밍....진짜..

986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52:48

지금 웹소설 보고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적을 꼬셔서 자기 걸로 만들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시이도 그런 매력 넘치고 뻔뻔하고 막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987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54:06

>>986 그러시면 교황님이 질투합니다. ((진지

988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54:52

>>987
앗 그런가...!
그럼... 음... 교황님을 시이 걸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청혼부터?

989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55:37

시이주 청혼부터입니다(소근)

990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56:19

>>989
하, 하지만 예전에 청혼할 권리를 아나이스주가 가져가셨는데요! 흑

...그깟 권리 그게 뭐가 중요해! 어차피 고백할 때 이미 했고!!! 상관없어!!!!!

991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56:26

>>988 일단 결혼서약서에 지장부터 찍고 시작하시면 될듯 합니다.

992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56:43

슬슬 선관을 구해볼까요....(뒹굴)

993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58:20

청혼이라.......(곰곰) 레이첼이 불사의 맹세를 했으니.. 비비안은... 청혼이라도 해볼까요..

994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58:34

>>992 위트니랑 선관 어떤가요...? (칭구없는 위트니

995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0:58:35

>>992 위트니랑 선관 어떤가요...? (칭구없는 위트니

996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1:01:22

>>994 와라! 네가 그리 선관을 잘짜냐!!! 와주세오...

997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1:02:07

>>996 그렇습니다...! 저하, 제가 그 선관쟁이입니다...! (아니다) 선관판에서 볼까요?

998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1:02:33

넵!!

99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1:03:55

터트리자!!!

1000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1:04:07

1000을 먹는것은 나다~~~!!

1001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1:04:1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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