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880206>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1.신비한마법동물사전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14 06:49:56 - 2018-01-17 17:20:06

0 이름 없음◆Zu8zCKp2XA (761561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6:49:56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1 이름 없음◆Zu8zCKp2XA (761561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6:50:33

출근히기 위해 일어났다가...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2 승하주 (022255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8:01:08

자고 일어나면 판이 갈려있는 기적

3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0:14:05

갱신합니다!

4 히노키주 (261558E+58)

2018-01-14 (내일 월요일) 12:34:46

자고 일어났더니 판이 갈린 우리 어장은 도덕책...

5 사이카- 지애, 영, 현호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35:49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자세하게 보지는 못했으나 말의 크기는 상당했다. 유니콘이라 해서 보통 말의 배가 되는 덩치를 가지진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평범한 말에게 공격당한 사람도 중상을 입기 마련이다. 평범한 말에 마법력과 뿔까지 더해진, 거대한 흑마에 치인 현호의 현상태가 멀쩡하다는 게 오히려 신기했다. 그가 운이 좋아서 크게 다치지 않은 걸까, 아니면 그만큼 보건 선생의 치료 능력이 우수한걸까. 둘 모두가 이유일지도 모른다.

"그래? 그러면 나중에도 조심해."

괜찮다니 되었다. 괜찮기만 하면 된다. 잇새로 빠져나오려는 그 말을 막으려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그는 아무래도 돌아가야할 듯했다. 사고를 당한 사람이 이리 돌아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 이미 회복이 되었다 해도 다친 사람은 약해지는 법이다. 사이카는, 다친 이를 볼 때면 꼭 안 하던 걱정이 덧붙곤 했다. 그만큼 환자는 안정해야 했다. 후유증이 남지 않으려면.
근데, 그래도 일단 들어가서 쉬지 그래? 사이카가 나름대로 넌지시- 그러나 누가 보더라도 대놓고 제 의사를 표했다. 말을 하다 보니 불안이 조금은 나아졌다. 자연스럽게 올라간 팔짱이 안정적이었다.

"어, 조금 조용하게 난리였는데. 미야노시타 교수님이.... 조종당하는 저주에 걸려서 연회장을 꽁꽁 얼리고 미셸 교수님한테 칼질도 했었어."

전하는 말투는 사뭇 무덤덤했지만, 저가 겪었던 일에 대해 말하며 표정이 일그러지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주문에 대한 말을 하기는 꺼려진다는 듯, 부러 이름만은 피해 말했다.
그 와중에 제압하려고 날린 마법도 다 피하시더라. 난 그 교수님이 그렇게 날쌘지도 몰랐는데. 불만 섞인 말이 뒤에 덧붙었다. 그러나 그에게 악감정이 남은 것은 아니다. 그건 그의 의지가 아니었고, 그는 자신은 차마 이해할 수 없는 끔찍한 일에 휘말렸을 뿐이다. 의식하지도 못한 새 남의 의지에 붙잡혀 몸을 빼앗기는 경험은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큰 여학생의 눈빛은 아직도 쌀쌀해보였으나, 사이카는 속편히 생각하기로 했다. 다른 학생들이 신경쓰지 않는 걸 보아하니, 눈빛 정도는 저 학생의 외적인 특징인 모양이었다. 그녀의 말에 적당히 대답하고 나니, 갈색 머리 여학생이 소개와 함께 말을 물어왔다. 4학년. 짐작대로 그녀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았다.

"안녕. 나는 청룡 3학년 키노 사이카고..... 말투 마음에 안 들면 말해. 나는 반말 많이 하거든. 아까 그 모르는 아저씨는 나랑은 다른 방향에서 와서 잘 모르겠네. 교장 선생님이랑 아는 사이 같던데."

분명히 그쪽에서 만난 남자의 뒤에는 저가 아는 얼굴들이 있었다. 하나는 히노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지난번 우연히 만났던 백향이라는 여자아이였다. 그 둘은 어디에서 남자를 만나 지하로 오게 된 걸까? 그러나 둘에게, 특히 히노키에게 자신의 걱정과 불안을 전할 자격이 제게는 없었다. 그래서 사이카는 그들에게는 말하지 않기로 했다. 그들이 먼저 물어오기 전까지는.

".....저주가, 진짜 그 저주가 있었다고?"

저주의 존재를 믿지 못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 끔찍한 것이 아래에서 나타났다는 말이 사실인가? 그야말로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유니콘은 죽어 있었다. 감옥의 내부에는 그 짐승이 날뛰어 파괴된 벽과 철창의 파편이 흩어져 있었고, 정작 일을 저지른 말은 아무런 상처도 없이 찬 바닥에 몸을 누이고 있었다. 그리고, 차마 봐서는 안될 것을 본 듯한 나머지 학생들의 표정들. 그들의 안면에 지나친 당혹이 깃들어 있었던 이유를 이제서야 알 수 있었다.

조금은 편하게 취하고 있던 자세가 흐트러졌다. 충격이 또다시 머릿속을 헤집어놓았다. 큰 당혹이 이미 한 차례 스쳐간 후라 처음만큼 괴롭지는 않았으나 마음이 심란했다.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

".....자퇴할까?"

어쩌면 이 일련의 사건들은 앞으로 일어날 더 큰 사태의 전조일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고 여기고 싶지만, 상황이 예상보다 더욱 심각했다. 원활한 사회 생활을 위해서라면 졸업이 필수겠지만, 후에 있을 일을 위해 당장 목숨을 위협당하는 것은 반갑잖았다. 언뜻 장난스럽게 말하는 듯했지만 표정은 그렇지 못했다. 사이카의 말에 긴 한숨이 따라나왔다.

6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36:43

야호 노키주 안녕하세요!!!!!!!! 맞아요 우리 보트 도덕책.......(???)

7 이름 없음◆Zu8zCKp2XA (4542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39:33

모두 어서오세요:> 맛점 하셨을까요??:3

오늘은 아무 진행이 없을 예정입니다:) 오늘 제가 갈갈갈 갈려나가기 때문이죠.... (,_, )

8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41:24

갸아아악ㄱ 이제보니까 쓸데없는 콤마 왜케 많은거지........

큰 여학생의 눈빛은 아직도 쌀쌀해보였으나, 사이카는 속편히 생각하기로 했다.
다른 학생들이 신경쓰지 않는 걸 보아하니, 눈빛 정도는 저 학생의 외적인 특징인 모양이었다.

↑흑흑ㄱ 여기에서 콤마는 지우는 걸로 수정임미다.... ;∇;



>>7 야호 레주도 안녕하세요!!!!!! 아직 점심은 안 먹었답니다!!!!!!!!

엫 그런데 레주...... 갈갈이라니.....(우럭ㄱ

9 이름 없음◆Zu8zCKp2XA (4542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47:29

얼른 점심 드셔야죠8-8!!


그나저나 어제 진행 결말부가 엄청 충격이었군요... :3 멘탈을 보듬보듬 해줘야 하는데.....(고민)


이 도: 다 함께 여명에서 놀다 오라고 해야 하는 건가...(고민)

10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50:48

>>9 엫 알겠슴다!!!!! 8ㅁ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요즘 늦잠을 많이 자서 그런지 점심도 늦게 먹게 되더라고요.....(흐릿ㅅ

헉ㄱ 야호 놀다와도되나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교장선생님!!!!! ^∇^

11 채헌주 (4586523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2:53:23

갱ㅇ신!!

12 이름 없음◆Zu8zCKp2XA (4542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53:45

늦게 일어나면 왠지 밥 먹기 귀찮아질 때가 있곤 하죵:3 저는 가볼게요!!!

13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56:27

갱신합니다!
>>5 '자퇴할까?'가 농담이 아니라니, 사이카 충격이 적잖이 컸나보네요...,
>>7 레주... 힘내요! 몸도 안좋으신데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요!
>>11 채헌주 어서와요!

14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56:53

>>11 채헌주도 안녕하십니까!!!!!!!!!!!

>>12 예압 그렇지여..... 안녕히 가세요 레주!!!!!!! :3

15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01:20

음 레주 갑자기 궁금한게 있는데 말이죠,
동화학원 생활한복형 교복은 무슨색인가요? 동정이랑 깃 색밖에 명시된 게 없는것 같아서요... 음 저는 베이지색 저고리에 회색 하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공식설정은 어떨지 궁금하더라고요.

16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01:53

앗.. 가셨어..! 레주 안녕히 가세요!

17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02:39

지애주도 안녕하세요!!!!!!

>>13 머글식으로 따져보면 건물 몇 채 정도는 가볍게 날려버릴 수 있는 폭탄이랑 총을 가진 사람이 학교에 숨어들어온 상황이니까.... 아 그리고 임페리우스는 정신을 자극하는 특수 약물이라고 치면.....

어 진짜 자퇴해야하나((동공지진)

18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09:57

순간 그녀의 얼굴에 짜증이 엇비쳐 지나가자 만족스러운듯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역시 우리 관계에 그냥 넘어가는건 재미없지? 마침 심심하던 차에 잘 됐다. 그녀에게 시비를 걸면서 대충 시간을 떼우다가 다시 잠이 오기 시작하면 방으로 돌아가 숙면을 취하면 완벽하다. 유채헌은 날 굉장히 혐오할지 모르겠지만, 난 생각만큼 그녀를 싫어하진 않았다. 솔직히 그녀와 파트거 됐을 당시엔 굉장히 화가 난 건 사실이지만 아까도 말했듯 사소한 일이기도 했고. 그때의 일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지도 않았다. 그냥 그 일을 빌미로 그녀에게 시비를 거는게 굉장히 재밌기에 자꾸 과거의 일을 끄집어 내게 될 뿐이다.

"그만큼 우리 유채헌양의 존재감이 엄청나다는 얘기지. 하지만 자리를 좀 비켜주면 안 될까? 오늘은 혼자서 사색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편지를 읽고 싶다는걸 어필하듯 손에 들려있던 봉투를 살랑 살랑 가볍게 흔들었다. 사실 이 역시도 시비에 불과했지만. 내 말을 들은 그녀가 자리를 비켜줄지라도 떠나지 못하게 내가 그녀를 잡을 것이다. 순순히 보내주는건 나와 어울리지 않으니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봉투에 적힌 발신자의 이름을 찾아보았다. '사기노미야' 라는 성만 적혀있는걸로 봐서 하루카가 보낸 편지는 아니었다. 하루카는 무언가 서신을 보낼때면, 항상 자신의 풀네임을 적어 보내는 편이었다. 편지지 취향을 보고 예상은 했지만, 누군지 딱 감이 오는걸.

"내 미모를 인정한다는 소리야? 인정하지 못한다는 소리야? 만약 후자라면 널 괴롭혀줄거야."

손에 들린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대충 흘러넘기듯 대답했다.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 세상엔 날 귀찮게 하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 건지. 들릴듯 말듯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 슬쩍 고개를 들어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얼굴에 걸린 삐뚜름한 미소에 뭐 그리 불만스런 표정을 짓냐고 작게 덧붙이곤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츠카사 오라버니!!!! 정말 오랜만이예요!! 아!!!!!!!!!!! 소녀는~! 오라버니를 떠올릴때마다 너무너무 증오스러운 기분이 들어서 참을 수가 없답니다..~ 정말! 츠카사 오라버니와 히카게 오라버니를 볼때면 죽여버리고 싶어서.....아? 제가 말을 너무 심하게 했죠? 죄송합니다! 하지만 오라버니들이 잘못한 거예요! 이유는 아시죠...? 아! 맞다! 그리고 좋은 소식이 하나 있어요! 그게요오~ 히카게 오라버니가 오른쪽 눈을 잃었거든요! 츠카사 오라버니께서도 팔이나 다리 하나쯤 잃었으면 정말 좋겠는데....으으음~ 방학때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안녕! ]

가장자리에 적힌 '사기노미야 나오미' 라는 이름을 보고 따분한 표정을 지으며 작게 혀를 찼다. 1년 전부터 매달 저런 편지를 보내는데, 나한테 뭘 원하는건지. 가문에서 번번히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 마음을 두고있는걸 보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네 얼굴 보려고 나왔는걸. 그나저나 난 인생을 꽤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적이 많은걸까? 우리 유채헌양의 의견은 어때?"

너도 읽어볼래? 라며 손에 들린 편지지를 그녀에게 내밀었다.

19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10:22

밍나 오하요~~~

20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3:13:15

지애주 사이카주 츠카사주 좋은 오후!

21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14:57

사이카주 채헌주 안녕하세요!
츠카사주 어서오시고요!

22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30:36

야호 점심먹고 왔어요!!!! 츸사주도 오하요!!!!!!!!!!!!!! 지애주랑 채헌주도 오하요!!!!!!!!!

23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33:19

엫 츠카사 레스 방금 읽어봤는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ㅡㅡㅡㅠㅜㅠㅜㅡㅡㅡㅠ 나오미쟝 무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ㅡㅡㅡㅠㅠㅜㅠㅜㅠㅜ 그리고 히카게한테는ㄴ 무슨 일이 있었는ㄴ가....(동공지진

24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47:42

>>23 얘네 가문원들 설정 짜주는거 너무 꿀잼이예요;;;;;;;;;;;;; 하 근데 나오미쟝 외형 너무 제 취향이라 ;;;;;;;;;;;;;;

25 백향주 (373464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50:45

갱신합니다.

26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54:26

>>24 헉ㄱ 그렇습니까 나오미쟝 어떻게 생겼나요 와 저 츠카사는 기본이고 이쿠사도 엄청ㅇ 사랑하는ㄴ데 이제 나오미도 사랑할 것 같ㅌ은 느낌이 운명처림 제 뒤통수를 엄청 쎄게 치고 갔어요;;;;;;;;; 아 맞다 저 그리고 히카게도 ㅅ랑할듯;;;;;;; 사기노미야 사랑해;;;;;;


>>25 야호 백향주 어서와요!!!!!!

27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03:06

맛점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욱된장국 맛있었다... 백향주 어서와요!

28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05:11

백향주 어서오세요~

>>26 나오미는 직계이긴 한데 사기노미야 피가 옅어서 흑발에 자안일 것 같아요;;; 몬가 끝부분 살짝 웨이브진 머리를 리본을 이용해서 로우 트윈테일로 묶었을듯;;; 히카게는 흑적에 날개뼈 정도까지 기른 머리 땋고 다닐 거 같아요 ;; 얘는 눈매가 살짝 쳐진편이라 인상은 좀 순할듯;;; 하 저도 사이카 가족설정 듣고싶어요 ;;

29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05:45

지애주도 오하요!

30 소담주 ◆w6XWtSYyTw (002047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12:24

갱신할개오! 'ㅁ'

31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14:52

소담주 어서오세요!

32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20:17

>>28 헐ㄹ 와 나오미쟝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흑발자안 웨이브 로우 트윈테일이라니 츸사주 님 ㄹㅇ 잘 배우셨네요 학습지 눈높이 하셨다고 했죠????? 와 저도 해볼 걸 그랬네요;;;;;; 와 히카게도 설정 ㄹㅇ 5졋습니다 다들 하나같이 제취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물으니까 말해야 될 것 같잖아요!!!!!!! 어 오빠는ㄴ 어차피 나중에 밝힐거니까 어머니만 말할게요
어머니 이름은 아사카고 붉은 머리에 키 크고 쌍꺼풀 없이 길고 중성적인 눈매임 아 그리고 눈은 엄청 진한 검은색;;;;;; 사이카랑 별로 안 닮았어요 어 그리고 또 뭐 있지.....
아 맞다 그리고 말투 딱딱하십니다 다나까 중에서 다만 골라서 쓰심 막 알겠다 너는 들어가 있어라 뭐 이런 식으로;;;;;;;

후 그러니까 사기노미야 사 랑헤;;;;;;

33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21:40

소담주도 안녕하심ㅁ까!!!!!!!!! 지애주는 맛점 하셨군ㄴ요!!!!!!!! 다들 좋은 점심!!!!!

34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31:25

>>28 오오오오 츠카사네 아주 그냥 매력둥이들이네요... 그리고 자안은 진리죠bbbbbbbbb
>>32 사이카 어머님...! 아름다우시네요. 솔직히 지애 어머님과 성격이 많이 닮으셔서 놀랐습니다 디자인도 꽤나 닮으셨고요..(둘이서 만나면 잘 지낼 것 같다)(완전침묵이겠지만)

35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31:28

>>32 ㄳ합니다 ;;;; 하 ;;; 사이카주도 어서 빨리 구몬 출신의 힘을 보여주세요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오빠 설정도 되게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 빨리 설정 풀리길 기다리고 있어야겠네요 ;;; 아 근데 어머님 이름부터 너무 이쁜뎅???? 하 적발 흑안 오져씁니다 뭐라구 해야대지 몬가 되게 엄격하면서도 좀 강해보이시는데 ;;;;;;;;;;;; 살짝 제 관캐신듯 ;;;;;;;;; 진짜 공격마법 15져버리는 가문 출신 답네요;;;;;;;;;

36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36:34

>>34 진짜 흑적 흑자 흑벽 너무너무 좋아요 ;;;;;;;;;;;;;;; 지애도 주위사람 설정 풀어주세요 ;;;;

37 유채헌놈 - 사기노미야 츠카사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4:36:49

“멀리 떨어져서 나 없다고 생각하고 사색을 즐겨.”

몇 번 말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잠이 다 깼다. 내일 시간표가 뭔지는 몰라도, 이론 수업이 주를 이룬다면 수업시간에 쾌적한 기분으로 수면을 취할 것 같았다.
집에서 잠이 안 올 때는 드라마를 봤던 것 같다. 자막이 없는 옛날 영국 드라마, 아니면 스릴러나 공포. 동화학원에 온 이후로는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니 아무 것도 없는 기숙사에 나와 있지. 그래도 가끔은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는 이렇게 있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포 영화를 보면 꼭 심화된 버전으로 꿈에 나와서.

“너 예쁘다고.”

건성으로 대꾸한 채헌이 턱을 괴고 있던 손을 빼 한쪽 눈을 꾹꾹 눌렀다. 어린 시절 갉아먹힌 한쪽 시력은 시간이 지나도 돌아올 기미를 안 보였다. 사실 돌아오는 게 더 이상할 것 같다. 예전에 시력을 쟀을 때 왼쪽 눈이 0.3였고, 오른쪽 눈이 0.9였다. 그게 2년 전이니까 지금은 더 나빠졌을 수도 있다. 안경이나 렌즈같은 걸 써봐도 달라지는 게 없어서 그냥 그대로 사는 걸 선택했다. 차라리 양 쪽 다 나빠졌으면 더 편했을텐데. 더는 의미가 없는 말이었다.

“착하다의 기준이 남들과 궤를 달리 하나보지.”

편지지를 힐끗 바라본 채헌이 손을 저었다. 반응을 보니 좋은 내용은 아닌 것 같았다.

/
잡설정인데 풀 기회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늦어서 죄송합니다 김치찌개의 고기가 넘 맛있었음...

38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41:41

>>34 헉ㄱ 닮으셨다니 오오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완전 침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 다 너무 바쁘셔서 어렵겠지만 재밌을 것 같네요!!!!!!!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알겟습니다 구몬국어 6년차의 명예를 걸고 해보도록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아녀 사실 별거 없어요 기다리지 말아주세요;;;;;;:
하 저 사실 적발 흑안에 쌍꺼풀 없는 눈 진짜 좋아해요 제취향임;;;;;; 아 맞다 오빠는 어머니를 많이 닮은 편임다
그리고 맞아요 엄격 딱딱하신 분이십니다 여자라서 심하게 제한받는 게 많아서 가문 나오기 전이랑 지금이랑은 말투가 조금 달랐지만요;;;; 근데 알 게 뭐예요 이제 나온 집안인데 야호!!!!!!!

39 카피페를 슬쩍.. (842139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42:55

츠카사: 말 끝에 냐를 붙이면 귀여워진다 하더라고냐.
아우프가베: 뭐라는거냐?
츠카사: .
아우프가베: 네 머리의 한계는 거기까지인게냐.

-

사이카: 사이카쨩이랑 간식 먹을 사람?
히노키: 3인칭으로 지칭할 나이는 아니지 않아?
츠카사: 맞아.
사이카: 참고로 사이카쨩이 삽니다★
히노키: 히노키쨩이요!!
츠카사: 츠카사쨩!!!!

-

아우프가베: 사가노미야 츠카사 그 아기새가 "아 여기만 가리면 진짜 예쁜데." 라면서 내 얼굴에 봉지를 뒤집어 씌우고 갔는데. 꿈동산으로 보내버려도 되는 거 맞지 이거?

-

사이카: 전 기억력 나쁜 녀석들을 제일 한심하게 생각해요!
현 호: 음...이미 5분전에 얘기 하셨습니다만..

-

백향 : 별이 예뻐요... 별은 왜 빛나는 걸까요?
비화: ㅅ..서로 보고싶은 마음이 커져서 빛을 내는 거예요.
세연: 핵융합, 쉽게 말하면 분신자살이죠.
백향, 비화: ...에...에엣..(울먹

/ 가베주 살짝 갱신 ;3. 카피페는..음..
......대입하기가 어렵구나..

40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4:45: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베주 어서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47:37

>>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유채헌놈 진짜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헌주 어서와요!!!!!!! 헉ㄱ 채헌이 눈 살짝 안쓰러움입니다 흑흑ㄱ....


>>39 가베주도 어서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ㄹ 참고로 사이카쨩이 쏩니다 이거 찾아보니까 제 노트에도 저장돼있었어요 와호 통했다!!!!!(하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카피페 너무 좋아요 꿀잼!!!!!! ^∇^

42 가베주 (842139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49:10

예에에이! (하파 짝

43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4:51:09

>>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본심이랍니다!!!!

A : 야 청소 딱히 안해도 괜찮은데 왜 해? 이유가 따로 있는거야?
유채헌: (움찔)
(단상을 끌어온다)
(빔프로젝트를 켠다)
(MS_PowerPoint)
(심호흡)
(안경을 들어올리며)
" 좋은 질문이야. 지금부터 알아가자 "

이거 넘 유채헌이었는데 A에... 누구를 넣어야할지 모르겠어서....

44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51:27

>>42 예에이!!!!!!(짝

헐ㄹ 맞아 카피페 공부 열심히 해야지 했었는데 까먹고 있었네요. 나증ㅇ에 공부해야지....(흐릿ㅅ

45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51:41

가베주 어서오세요!!!
>>39 아니 카피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3인칭 사이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츠카사 당하는게 왜이렇게 귀엽죠ㅋㅋㅋㅋ 분신자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4:54:01

>>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채헌주 본심 너무 솔직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어....어.... 맞아요 그럴 때 되게 애매해.....
A는 나나로 하는 게 어떨까요??(대체

47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5:00:49

>>46 ㅓㄹ 사이카주 천재

[ 아이스크림을 들고 "데워줘" 라고 부탁했을 때의 반응 ]
지애: 상대가 제정신인지 고민한다
사이카: "진심이야?" 라고 묻는다
유채헌: 가차없이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 꽃을 선물하고 싶은데 꽃집이 없을 때 ~

(캐해석 실패): 꽃을 꺾어간다.
소담: 잘 그리진 못하지만 열심히 그림을 그려간다
츠카사: 본인의 얼굴을 보여준다.

48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00:52

"같은 기숙사 친구한테 말을 너무 심하게 하시네."

나 상처받았어. 생긋 웃으며 대답했다. 뭔가 반응이 미적근하니 딱히 시비걸어도 재밌지가 않다. 저쪽에서 격한 반응을 보내와야 시비거는 입장에서도 재밌는데. 유채헌을 벌써 날 다루는 방법을 터득한걸까.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오른쪽 검지를 이용해 탁자를 톡톡 두드렸다. 뭔가 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다. 그녀와 함게 있으면 지루함이 사라질줄 알았는데. 도무지 따분함이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아? 그래? 그럼 고백할래? 슬슬 너한테 심리적인 상처를 줄 때가 된 것 같아서."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무덤덤한 목소리로 대꾸하고 눈을 꾹꾹 누르는 그녀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늦은 시간이라 눈이 침침해지기라도 한걸까? 이유를 물어볼지 말지 일순간 고민에 빠졌지만 무척 귀찮아진 관계로 그냥 넘어가기로 결정했다. 그녀의 시력에 문제가 있던 말던 내가 상관할 일은 아니었으니까. 갑자기 나른해진 관계로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나 소파에 몸을 기대었다.

"읽어줬으면 했는데 아쉽네. 흐응..~ 틀린 말은 아닌데. 착하다의 정확한 기준이 뭐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거? 남을 배려하는거? 들뜬 목소리로 연달아 질문해보았다. 뭐, 애초에 그런 주관적인 단어들은 정확한 기준을 매기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말마따나 개개인에 따라 받아드리는 기준이 다르기 마련이다.

//하 김치찌개의 고기 인정합니다 ;;; 아 근데 채헌이 시력 뭐문이예요;;;;

49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06:03

가베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린정합니다 ;;;;;;; ㄹㅇ 적발 흑안 개오져요 진짜 ;;;;;;;헉 오빠가 어머니 닮은거면 오빠도 조금 딱딱하고 그런 성격이예요? 모지모지 그 사이카네 어머니 가문도 뭔가 비하인드 스토리가 엄청 많을 것 같다는 거예요 ;;;;

>>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개빵터졌자나요 ;;;;;;;;;;;

50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06:20

>>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천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나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츠카사랑 채헌이 가차없이 30초 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 제인주 (179977E+57)

2018-01-14 (내일 월요일) 15:08:53

흐아아아.. 독백은 넘 쓰기 어려븐것...... (주거벌

52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08:59

>>49 후 맞아요 적발흑안 최고;;;;;; 앗 아녀 성격보다는 외형적인 부분을 닮은 편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아니애요 야나기사와 별거 없는 집안(????)임다 제가 제일 못하는게 비하인드 설정 짜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대신 츸사주 설정 풀리는거 기대하고 있읏개요 야호~~~~~~^∇^

53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09:40

제인주 어서와요!!!!!! 헉ㄱ 제인이도 독백 가나요?????

54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5:11:07

>>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페 넘 츠카사 같은 게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 나나 "(난 개이득인데 왜 굳이 저렇게까지)"

제인주 어서와요!!!

55 제인주 (179977E+57)

2018-01-14 (내일 월요일) 15:12:18

독백 쓰다가 지워벌여씁니다 와 다ㅅ시ㅣ 써야지... (주르르르

다들 하이입니다!!!!!!!!!(파다닫

56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15:06

제인주 어서와요! 헐.... 날려버리시다니, 멘탈 잘 챙기시고요!

음음, 그럼 가베와 제인이와 채헌이 가족분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57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16:31

>>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같은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그거 동감함ㅁ미다

나나 너무 귀여워요 나나.....


>>55 엫 그렇슴ㅁ니까 제인쥬..... 제인주 하이에요!!!!!!(파ㄷ다닫

58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19:25

앗 제인쥬 날리신 것이엇습니까.....(토닥ㄱ

>>56 알타이르 가 사람들 정보는 가베쟝 위키에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베쟝 가족들도 매우 좋아함ㅁ입니다 어머님 니베스 니플헤임 다 좋아요 흑흑ㄱ.......

59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5:20:10

>>56 어... 어머님은 유채헌 인생스포 당했다는 말 나올 정도로 유채헌이랑 똑같이 생겼구요. 눈매가 좀 더 사납고 흑발입니다 175cm예요!
아버님은 선량하게 생긴 개쩌는 미인이고 엷은 갈색 머리카락에 금색에 가까운 갈색 눈입니다 188cm임

60 제인주 (179977E+57)

2018-01-14 (내일 월요일) 15:24:21

가족들 외모.. 요..?

아버지: 푸른 빛 도는 검은 머리/장발 포니테일/직모/제인이와 똑같은 녹안/날카로운 눈매/장신(190cm)/마른 체형/다크서클/창백한 피부
어머니: 연한 갈색 머리/장발 포니테일/곱슬/고동색 눈/날카로운 눈매/장신(172cm)/글래머러스한 체형/입가에 점/건강한 느낌의 그을린 피부
삼촌: 푸른 빛 도는 검은 머리/단발 꽁지머리/직모/제인이보다 살짝 탁한 녹안/날카로운 눈매+삼백안/장신(188cm)/마른 체형/다크서클/창백한 피부


제인: (자기만 키가 작다)(은근 짜증)

61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27:07

>>60 오오오 그렇군요! 하 파란 색 돌 정도로 까만 머리 진짜 좋죠 저도 좋아합니다bbbbb 제인이 피부색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걸까요?
다들 키 크고 몸매 졸고 장난 아니네요... 남자분들이 다 장발이라니, 제인주 깨어 있으신 분bbbbbb

62 제인주 (179977E+57)

2018-01-14 (내일 월요일) 15:27:46

근데 멀ㄹ라요 귀차나 독백 나중에 할래.. (게을)

63 제인주 (179977E+57)

2018-01-14 (내일 월요일) 15:29:24

>>61 그롷습니다 어머님 그을린 피부 최고된다(취향)
후후 제 취향이 장발남캐라서요.. 장발 최고에요 정 말()

아 그리고 삼촌이 제인이 아빠보다 잘생겼어요 오피셜임(대체

64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33:27

>>59 채헌이 인생스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ㄹ 어머님 멋있으시고 아버님 선량하게 생긴 미인이라니 와 진짜 장난아닙ㅂ니다 미인 최고

>>60 헐ㄹ 아버님이랑 삼촌 푸른빛 도는 검은머리라니 너무 멋ㅅ있잖아요ㅡㅛㅡㅠㅜㅡㅜㅜㅠ 어머님ㅁ 글래머러스하고 그을린 피부라니 이것ㅅ도 장난아니다 이겁ㅂ니다 흑흑 다들 가족설정 최고..

65 가베주 (41801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34:20

가베 가족의 외모라 음...

어머니(베아트리스): 웨이브진 검은 머리카락/현재는 단발/선명한 녹색 눈/키는 약 167/한 눈에 보면 아 호탕하다. 진짜 호탕해보임. 해적 선장이라 해도 믿을 정도.
아버지(빈센트): 가베랑 비슷하지만 다른 백발/아버지가 어머니 머리 길이 가져갔는지 땋고계심./순한 눈매/키는 188/선명한 녹색 눈/책사 느낌에 가까움.
여동생(니베스): 탁한 녹색 눈/물결치는 긴 백발/155정도?/눈매는 순함/생긴 것 과 다르게 웃으면서 오빠 등짝 팡팡 쳤다가 뼈 하나 부러트린 전적이 있음
형(故니플헤임): 가베에서 머리 색만 검은색이면 니플헤임. 눈매는 더 순하지만.

66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5:46:38

지애네는... 그냥 진짜 다들 평범해서 눈색이든 머리색이든 검은색~갈색 스펙트럼 위에 있어요...

아버지: 다갈색 머리에 고동색 눈/눈은 무쌍/슈트보다는 경찰복이 어울리는, 샤프하다기보다는 따뜻한 분위기의 훈남이셨...는...데... 지금은 더벅머리+어정쩡한 자세+늘어난 티셔츠+무릎나온 츄리닝+삼선 슬리퍼로 완전한 백수풀셋 장착하시고 계십니다...
어머니: 흑발흑안/올리브색 피부/원래 피부톤은 평범한데 취향으로 태우고 다니시는 듯./머리카락은 푸른 기가 돌 정도로 새까만 직모를 단정하게 빗어 내려 묶은 로우 포니테일./아몬드 모양의 동양적인 눈매에 쌍꺼풀이 뚜렷하고, 눈동자는 햇빛이 안들어올정도로 검고 뚜렷하다./키는 큰 편(171)/올블랙 패션 고수.
남동생: 흑발흑안/어머니보다는 옅은 검은색. 센 불빛을 비춰보면 갈색빛이 도는 지극히 평범한 흑발/속쌍꺼풀/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12살 치고는 왜소하지만 분위기는 더 어른스러움/요즘들어 누나가 한-심.

67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5:53:59

시비를 걸고 걸려온 몇 년간 겪은 걸 생각하면 사기노미야는 저런 걸로 상처를 받을 위인은 아니었다. 채헌은 대답을 고민하다가 떨떠름한 어조로 그래, 하고 대답했다.

“내 심미안이랑 감정은 별개라. 근데 너 혹시 강아지 풀 좋아해?”

왜 자꾸 그거 뜯어먹는 소리를 하지. 물어보는 말에 황당함이 담겨있었다. 평소처럼 무던하게 대답할 수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말이 더 빨랐다. 손목에 걸린 지팡이가 거슬린 듯 채헌이 지팡이를 의자 팔걸이에 대강 걸고 자세를 편히 고쳤다. 연달아 날아오는 질문에 채헌은 고개를 옆으로 기울였다. 철학이니 뭐니 하는 거에서 다루고 있겠지만 유채헌의 좁은 독서 취향에 철학은 존재하지 않았다.

“사전적 정의는 아는데. 보통 자기 말이나 부탁 잘 들어주면 착하다고 하지 않나?”

남한테 착하다고 칭찬 받으면 호구잡힌 거래. 누가 말해준 것인지 이제 기억조차 안 나지만 이상하게 저 말만큼은 지워지지 않았다. 그걸 말해준 상대가 정말 싫어하는 상대였을 수도 있다. 애초에 유채헌은 착하다는 말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고, 그런 종류의 칭찬을 남에게 해본 적도 없었다. 통상적인 범위의 착하다의 느낌은 알지만.

//고기 넘 맛잇어요 그리고 그거부터 비설ㅎㅎㅎㅎㅎ

68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05:42

좋은 오후에요 여러분^♡* 영주 갱신합니다! 답레 지금 이어놓을까요?

69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6:06:31

영주 어서와용!

70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11:31

영주 어서와요!

71 세연주 (403288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15:20

세연주가 갱신합니다.. 흐늘흐늘. 흐늘흐늘인 겁니다.(약기운이
아주..)(사과젤리 마시쪙..)

앗.. 영주 답레를 제가 못 찾은 건가요..? 아니면 그 때 막레하고 넘어갔던가요..?

72 세연주 (403288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15:52

다들 안녕하세요!

73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17:03

>>67 채헌주~~~ 제가 이제 약속이 있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시 킵해두고 다녀와서 이어도 될가요?????

74 현호주 ◆8OTQh61X72 (40719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18:50

현호주 등장!!! 좀있으면 컴어장으로 옮기니까 기다려즌세요!

75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6:19:41

세연주 현호주 어서와요!

>>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잘 다녀오세요!

76 현호주 ◆8OTQh61X72 (40719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21:30

얼른 4인 답레들고올게요!

77 세연주 (9166293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21:36

다들 안녕하세요! 가족..가족이라..음..음.... 아직 질문을 못받아서 아버님 쪽은 뭐라 할 수가 없네요!

정해진 건 형이 있다.. 정도랑 외모 정도려나요..

78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24:18

>>71 세연주 어서오세요! ㅈㅔ가 멀티를 못해가지고 한번에 다는 못 이어드릴것같습니다ㅠ___ㅠ..느긋하게 이을 수 있으면 최대한 빨리 잇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76 현호주 어서오세요! 그럼 전 현호주 바로 뒤에 잇도록 하겠습니다'8!!!!!!!

가족...가족 생김새......비설까진 아니니 풀 수는 있지만 음.....

79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32:37

세연주 현호주 어서와요!
제가 지금 밖에 있어서 좀 느릴 거에요!

80 현 호 - 영, 지애, 사이카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6:40:12

소년은 느릿하게 영의 말에 다시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지금 소년의 몸은 영과 지애, 그리고 사이카의 사이로 누가 오면 분위기를 곡해할 수 있을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은 그런 위치.
분위기는 지애의 사과와 영의 말에 쉬이 풀어졌고 한시름 덜은 느낌이다.

기숙사 가서 푹 쉬어. 라는 특유의 말에 소년의 시선이 반듯히 영에게 향했다. 심호흡을 한번, 길게 하고 천천히 입술이 움직인다.

"괜찮습니다."

입술을 몇번 달싹이다가, 꾹 다물고, 그 뒤를 이어 말하는 괜찮다, 라는 담담하기 짝이 없는 말.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일 먼저 튀어나오는 이 말에 영이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소년은 상관없었다.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걱정하는 느낌에 소년은 고개를 가볍게 절레절레 저으며 이야기를 하곤 이번에는 지애를 바라본다. 건강하다니 다행이네, 라고 말하는 지애의 모습에.

소년은 채 입을 열수 없었다. 잠시, 입술을 꾹 다물었다.

소년은 천천히 눈을 깜빡인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이 선배님은. 멀쩡해보이는 모습에서 비정상을 느꼈을까. 하지만, 소년은 입가를 손으로 살며시 덮고 생각에 잠겼다.
하지만, 정말로 괜찮다. 소년은 입가를 덮었던 손을 떼어내고 다시 말했다. 조금은 단호하게, 정말로 괜찮습니다.

거대한 유니콘에 치이기까지 했는데, 방금전까지 피투성이던 제 모습이 멀쩡해보인다는 게 이상하다는 건 알고 있다. 치료를 받은 뒤 예비 셔츠와 예비 넥타이를 받아
갈아입은 상태였으니 멀쩡해보이는 건 당연할 터. 하지만 이곳에 있는 이들에겐 소년의 모습이 비정상적일만큼 멀쩡해보인다는 사실이다.

육체적이 아니라도, 정신적으로.

사이카에게도 올라가서 쉬지 그래? 라는 말이 나오자, 소년은 이번에는 팔짱을 꼈다. 걱정도 좋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이니까, 라는 생각이 소년의 생각이였다. 신경쓰지마, 안온한 학원생활을 해야지? 라고 누군가가 속삭이는 그 말을 애써 무시한다.

"괜찮습니다. 이번말고 또 다시 말에 치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궁금해히지마. 속삭인다. 그 저주, 에 대해 말하는 사이카를 향해 소년의 고개를 끄덕인다. 소년은 그렇게 하고 사이카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미야노시타 교수님이 조종당하는 저주에 걸리셨다, 라는 말에 소년의 눈이 가만히 아래로 내려갔다. 임페리오. 용서할 수 없는,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 중 두가지가 이미 학원내에서 발발됐다. 과연 이 학원은 안전한가.

아무래도 자신이외 이곳에 있는 이들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생각은 자퇴할까, 라는 사이카의 말에 소년이 입을 열었다. 진중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소년은 흘낏 지하감옥 쪽으로 시선을 던지고 말을 내뱉었다. 아주 천천히, 느릿하게, 조용히.

"교장선생님의 선택에 따르도록 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쉬이 자퇴를 허하실 분이실까, 싶습니다만은. 하고 덧붙힌 소년의 표정은 비정상적일 정도로 평이했다.

81 영 - 세연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40:23

변질되지 않는 농도라, 만들 수는 있다는 건가. 네 말에 그렇냐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그저 궁금했을 뿐이었다. 진짜로 만들 생각은 아니었다. 어차피 이건 최후의 용도로 쓰일 일이었으니. 뭘 더 덧붙일 필요조차 없다. 그 이상을 바라지도 않는다. 어디가서 떠벌릴 일도 없었다. 한 귀로는 흘려야하는 게 맞았다.

"보는 거라면 네 눈 얘기인가, "

아마 오팔아이지 않을까 짐작하며 말을 이었다. 시선이 묘하게 이쪽이 아닌 것 같았지만 아무래도 좋다. 유서깊은 가문이니 여타 가문은 모르는 게 아주 많을터, 나 역시 그중 하나였다. 순전히 확인차, 비밀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좋다, 알지 말아야 할 건 듣지 않는 게 이로우니.

//일단 세연이 게 빨리 써져서 먼저 올려둡니다ㅠ___ㅠ멀티라 쫌 느릿하게 나갈지도 몰라요 답레가

82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6:40:43

(컴퓨터 잡음)(기분 째짐) (빵긋)

다들 안녕하세요!!!!!!!

83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6:42:26

와아.......... 나 무슨 답레로 써놓은거니...? 메모장을 뿌수고 오겠습니다

84 현호주 ◆8OTQh61X72 (876499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46:51

아 그리고 지애의 잘가는 편의상 살짝 삭제했어요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지애주ㅠㅠㅜㅠㅠ

85 영 - 지애, 사이카, 현호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51:17

느낌이 묘했는데, 정말 괜찮은건가. 상관없다. 네가 괜찮다면 이이상 나는 묻지 않을 터, 간섭할 일이 아니다. 상대가 단호해보인다면 더더욱 더 이상 물을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여전히 걱정되긴 했다. 아프지 않은 척이 아니라? 물론 양호실에서 제대로 처리해줬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아프다면 아프다고 해. 참고 있지 말고."

괜찮다면 됐어, 무심히 그렇냐는듯 고개를 끄덕이곤 팔을 치는 느낌에 고개를 돌렸다. 걱정해줬다니 내심 고마운데, 잠깐이었지만 미미한 미소를 지었다. 아주 잠깐으로 곧바로 사라지긴 했지만.

"살인 저주야. 당연한 반응이잖아. "

당연한 반응이겠지, 그게 당연한 반응일것이다. 당연히 그래야만 했다. 않은 척을 한 게 더 힘들었으니까. 세상에 어느 누가 학교에서 살인 저주를 쓴단말인가. 그때 내가 느끼려 한 감정은 아마 공포였으리라 짐작한다. 이만큼 뚜렷하게 느껴진 것도 손에 꼽는 일이다. 지애 나 무서워하지 마, 조금 뜸을 들인 뒤 짤막히 덧붙였다. 다음에 이런 일 있을 땐 최대한 내색하지 않는 게 중요하겠다, 굳이 드러내 불안을 조장할 필요까지야 없다. 친우 앞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모르겠어. 갑자기 막 나타났던데. 그 저주를 쓴 것 같진 않아. 썼다 해도 다른 거였을거야. "

무엇보다 그쪽 방향에서 쏘아진 것 같진 않았으니까 아니리라 여겼다. 전혀 다른 방향이 아닐까 싶었다. 세명이 있는 쪽에서 나온 빛은 아닌 듯 보였다. 용의범위가 너무 넓혀지는 감이 없지않아 되도록 이이상 생각하고 싶진 않았다. 그보다 미야노시타 교수님께서. 임페리오에. 연회장을 꽁꽁 얼리고 같은 교수님께 칼질도 하셨다고. 심신미약으로 처리될 일이니 크게 놀라고 싶진 않다, 다만 질책하고 싶은 건 대체 어떤 학교에서 교내에 임페리오가 써지는걸 방관하고 있단 말인가. 이제는 임페리오까지, 이래서야 누가 이상행동을 해도 이상치 않다. 어이가 없어서 정말…전혀 조용한 난리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다, 헛웃음이 절로 나오는 말이다. 믿겨지지 않네,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으나 정말 믿기 싫어서 그런 행동은 아니다.

"잘 알았어. 용서받을 수 없는 세 저주중에 두개나 써졌네 오늘. "

누구 여기서 크루시오 쓰는 거 본 사람? 농으로 덧붙인 것이나 표정에 변화는 없었다. 일단 본인부터 손을 들지 않았다. 진짜로 크루시오가 나왔다면 여기서 멀쩡한 사람은 없겠지 아마.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었다. 그건 제 정신으로 버틸 게 아니니까.

"영, 하영. 격식차릴거 아님 성씨는 부르지 말고. 아 로 시작하는 그 저주가 정말 있었어. "

지긋이 그녀를 내려다보는 눈에는 흔들림이 없다. 거짓이 아니니 굳이 부정할 필요가 없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가 두 개나 뜨다니 오늘은 매우 을씨년스러운 날이다. 어른이었다면 담배 땡긴다는 말이 절로 나왔겠지, 아마 내가 어른이라면 진짜 피우러갔을것이다. 한숨을 깊이 내쉬었다. 진짜 욕을 할수도 없고…

"정신 나간 학교야 정말…"

나지막이 속삭이며 그저 입술을 깨물었다. 이 이상 다른 한탄을 할 수도 없었다. 차라리 담배를 준다면 피우겠다만.

86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52:58

초고속 답레 왔습니당

87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6:53:15

아무래도 감정기복에 대해서는 이 일상으로 풀어야겠네요 :D 현호의 비정상적임을 마구 느껴라 지애야!!!

88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6:53:35

으아아아아아아아 영주!!! 빨라!!!!!

89 세연-영 (008237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6:58:11

저 멀리 잿빛이 너울댔습니다.

"눈뿐만 아니라 들리거나 맡아지는 것이기도 하지요."
오팔아이..라는 말은 틀린 건 아니예요. 그렇지만.. 그것뿐은 아니지요. 라고 답하고는 시선을 돌려서 영과 눈을 마주치려고 합니다. 여러 색이 살짝 겹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쉬는 도중인데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한 거려나요."
그저 조용히 이어가기만 하면 될 뿐인데. 가끔은 신경질나는 일이 있을 때면 쓸데없이 갉작대면서 뭐라뭐라 말하는 버릇이 있으니..
섬이란 정말로 낙원이지만 동시에..그러니. 빨리 심화과정을 배워서 집을 나가버릴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란 생각을 하면서 느리게 몸을 기댔습니다.

90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00:14

>>88 멀티를 위해 속도를 살짝 높였습니다ㅇ__ㅇ부스터 가즈아~~~~~~~~!!!!!!

91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00:50

부스터!!! 가즈아아!!!!

92 세연-영 (008237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01:51

세연주: 진짜 집 나가게?
세연: 글쎄요. 그렇지만 준비는 해둬야 하지 않을까요?
세연주: 역시 비정상이야...

93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02:23

읏챠! 집에 돌아왔습니다! 빨리 답레 써드릴게요..!

94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05:42

지애주 어서와요!

test

95 이름 없음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07:06

테스트

96 이름 없음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08:12

헉 사이카주 갱ㅇ신!!!!!!!!! 허억ㄱ 다들 부스터를 장착하셨ㅇ어....!!!!!!(동공지진

97 세연-영 (483575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11:41

다들 안녕하세요!

침묵의 봄은 썼으니.. 뭘 쓰지..

98 영 - 세연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12:47

한 가지만이 아니라니 이건 확실히 놀랍다. 처음 봤을때도 놀라웠던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건 무엇인지는 떠오르지 않았다. 어쩌면 일부러 생각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형形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다. 단순히 봄으로써 느끼는 게 아니지 않을까, 물론 그 이상 알 이유는 없었다. 알아야 해선 되는 일도 아니지 않을까 싶었다. 비밀은 비밀로 놔둬야 비밀이었다. 되도록이면 지켜주는게 좋지 않을까 여겼을 뿐.

"아냐, 괜찮아. 재밌는 얘기였어. 내가 모르는 걸 아주 잘 알고 있구나 세연은. "

특히 리엠이라던가, 덧붙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너무 네가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 나름대로 잘 귀기울여 들었으니.

99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15:49

지애주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96 역시 흥겨운 곡을 들으니 부스터가 저절로 장착되더라구요(씁)
>>92 헉 세연이 독립인가요'8...........!!!!!!!

100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17:31

>>99 그 흥겨운 곡은 그것....(지긋) 그렇죠, 흥겨운 곡을 들으면 손가락이 절로 빨라지고...몸이 들썩들썩! 와우 예! 가 되죠. 저는 오늘 고속도로에서 180을 밟으시는 택시 기사님의 택시를 타고 오면서 내 생명은 여기에서 끝인가 생각했습니다!

101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18:08

>>92 오옹, 세연이 독립이라니!! 좋아요! 독립! 독립 가자 세연아!!! 꽃길만 걷자!!

102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19:30

>>100 오늘은 이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fQTUVqxX3a0 어제 머스터 진짜 대박이어서,.,.,.,.이건 다시 봐도 저절로 부스터 달수밖에 없습니다,.,.,
않이 것보다 생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속도로 180 실화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아리MT때 선배님께서 140~150으로 밟으시던게 떠오르네요;;;;;;괜찮으십니까 현호주,.,.멀미 괜찮으세요,.,.?????????

103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21:13

>>102 멀미가 문제가 아니라...

현호주 :........ 180km!? (동공지진)
기사님 : 안죽습니다 손님 하하!! (대유쾌)
현호주 : ............. (안전벨트 꾸욱)

이라서, 멀미는 개뿔....... 이정도의 속도로 달리면 이정도의 바람이 불며 동시에 이정도로 차가 흔들린단다! 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물론 내리고 멀미했지만요..

104 이름 없음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21:24

>>99 >>100 엫 그런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노래를 들으면 헉ㄱ 노래 쩐다 와 이거 진짜 명곡;;;; 이러면서 손이 멈춰버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않이 현호주 근데 ㅓ180 괜찮으신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ㅠㅜㅜㅜ


야호 다들 안녕하심까!!!!!!!!

105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22:14

>>104 죽지는 않고 살아왔네요!!! 물론 내리고 이대로 죽는군! 을 경험했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106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24:37

엫 왜 지금까지 이름이 없었지???

>>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기사님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렇게 유쾌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107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24:47

>>103 한짤요약하겠습니다;;;

108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26:37

>>104 그냥 노래가 아니라 완전 흥겨운 곡이어야만 합니다,.,..저도 그냥 노래 틀면 잘 안써지더라구요 특히 잔잔한 노래,.,.Butterfly절대로 안틉니다 틀다 졸아요ㅠ

>>105 이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는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알겠습니다 무서운 기사님이시군요,.,.,, , ,,,180실화냐구요ㅇ___ㅇ;;;

109 세연-영 (3817791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7:27:17

진짜 그런 일(독립 등) 일어나면 난리도 그냥 난리도 아닐 거지만요..

세연이 부모님이 학교로 쳐들어오고..현상금을 얼마나 걸려나요..(간단하게 -를 어디서 봤다 수준에(기억 검증 들어가지만) 백 갈레온.. 직접 잡아오면(조건은 까다롭겠지만) 일만 갈레온쯤 쾌척하지 않으려나요.) 머글계 재벌을 경영중인 분파도 합세하고.. 하필 세연쟝 아버님은 오라클이셔서.. 그러고보니 마법사계나, 머글계나 어디로 튀어도...(먼산) 며칠만에 잡혀들어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세연쟝: 왜이리 험한 건가요.
세연주: 어쩔 수 없음요..

110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27:24

>>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유쾌해서 뭐라고 컴플도 못걸겠더군요... 아..네..네에... 하면서 안절벨트를 꾹 잡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대유쾌하셨어...

>>107 영주 그 짤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많이 쓰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29:06

계산하고 내리자마자 다리풀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어질뻔했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산) 네, 제가 앞자리에서 계기판 확인했습니다 170~180 을 아주 가뿐하게 왔다갔다하시더군요.... 그리고 너무 빠르면 멀미도 안하는구나! 를 느낀 험난함이였습니다

>>109 세연이... 아니, 꽃길을 걸어야하는데 왜이리 험난하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29:30

>>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컴카포스트라 사진이 많이 없어요,.,.쓸게 저거뿐이에요ㅠ___ㅠ.....
>>109 세연아,.,.,.8ㅁ8

113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29:52

>>108 앗 그렇군요!!!!! 저는 가사 없는 잔잔한 음악을 들어야 음악 쪽으로 신경이 덜 쓰여서 그렇게 듣게 되더라고요.!!!!!

>>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대로 죽는ㅋㅋㅋㅋㅋ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

>>109 엫 이쯤되면 집안이 아즈카반 아닌가요(???????

114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30:20

않이 세연이 왜이렇게 불꽃길이냐구요 제발 꽃길좀 걷게해주세요ㅠ___ㅠ!!!! 독립하려해도 바로 잡혀온다니 너무 슬픈거아니냐구요ㅠㅠㅠㅠ

115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32:10

아 늦어질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지금 도수가 잘 안 맞는 렌즈를 꼈는지 글자가 잘 안보이고 어지럽네요...;;;

116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32:40

집안 사람들이 전부 오러인 함정............ (흐릿) 세연이에게 꽃길좀 주세요 세연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7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33:11

>>115 예아, 천천히 쓰세요!! 아니 그보다 왜 도스가 안맞는 렌즈를 끼신거에요!!!!! (경악)

118 세연-영 (3874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33:47

세연. 그렇게 불리는 동안에는 좀 더 밝고 화사하지 않을까요? 그렇지요. 세연의 성은 다스린다는 뜻이었으니까요. 오만한 이름이었지만 그들은 오만이 아닌 당연한 것이라 여겼답니다.
유익했다는 것에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조금은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세연은 느릿하게 해야 할 일을 생각했답니다. 그렇지만 모르는 것을 많이 알고 있다는 말에는 약간은 기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저도 모르는 것이 아주 많은걸요."
"아는 것도 많지 않지만요.."
의무는 물론이고, 편지. 그래요. 모든 건 편지가 와서 그런 것이지요.

"양면성이란 정말이지 이상한 것이지요. 끝과 시작이 맞닿아 있다던지요."
함은 손상되어도 안의 물건은 손상되지 않지요. 라고 덧붙이고는 곧 들어가봐야겠네요. 무원이 베개를 뜯지 말았어야 할 텐데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119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38:20

>>110 앗 그래도 벨트 잡으셨다니 다행이군ㄴ요..... 어 기사님 혹시 스피드레이서의 흥을 즐기시는 분이셨나....(???

>>114 않이 불꽃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절묘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 예압 천천히 하셔요!!!!!! 엫 그런데 어지러우신데 괜찮으시겠어요 8ㅁ8??

120 현호주 ◆8OTQh61X72 (876499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40:25

>>119 예상컨데 총알택시를 운영하셨던 경력이 있던것으로 추정.....(말잇못) 차체 흔들리는게 무지하게 소름이였습니다.......(흐릿)

121 세연-영 (3874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42:20

그치만. 불꽃길이 정말 예쁜 걸요!

122 현호주 ◆8OTQh61X72 (876499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44:13

아니아니 세연주 그건.... 세연이에게 너무 찌통이잖아요!!!!!!!!!

123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47:52

>>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불꽃길이 정말 예쁘긴 한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120 자칫 잘못하다간 총알같이 그곳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흑흑 현호주의 간장에 리스펙ㄱ트....(????

124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48:00

그런가, 살며시 운을 떼며 고개를 갸웃였다. 겸손하구나 세연은, 타자가 보기엔 아주 많은 걸 알고 있는거같아보임에도 너는 겸손해보였다. 딱히 공부에 있어서도 도와줄 부분이 없었고, 특히 마법약 부분이 그랬다. 지금처럼 고학년도 잘 모르는 부분을 알고 있었으니까. 양면성, 이란 말에 무언가가 떠올랐으나 입에 담진 않았다. 그저 동의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일 뿐. 함부로 입에 담을 게 아니었으니.
멀리서 웅성대는 소리가 들리는 걸로 보니 슬슬 이쪽으로 사람이 몰릴 것 같다. 교과서를 가방에 도로 집어넣었다. 조용히 공부하려면 이제 기숙사로 가야겠지. 조금은 아쉽지만.

"오늘 고마웠어, 재밌는 시간이었어. "

나도 이제 들어가봐야겠네, 신이가 기다릴거야. 가방을 조심스레 메며 자리를 나선뒤 살짝 손을 흔들었다. 일종의 작별 인사를 건넨 셈인가.

125 영 - 세연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48:32

.>>124 앵커미스ㅠㅠㅠㅠㅠㅠㅠ

126 세연-영 (3874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49:22

세연주: 전 세연이에게 선택지를 3..4개나 줬는걸요!
1. 속도위반을 한다.
세연: 그래도 끌고 갈 것 같은데요.
세연주: 잘 들어봐!
2. 독립한다!
3. 경휘 진씨네 간다거나..
4. 비밀이지만..(속닥속닥)
세연: ....무슨 해결책이 해결책이 아니고..(먼산)

127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49:35

>>123 넵, 저 멀리 총알같이 아주 먼 곳으로 갈 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128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49:54

>>119 크으 제가 라임좀 잘맞춘거같죠;;
>>121 않이세연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꽃길 너무 좋아하시면 안됩니다 찌통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129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50:47

"이상한걸 묻네. 갑자기 강아지 풀이 왜 튀어나오는 건지도 모르겠고. 좋아해도 싫어한다고 대답할 거야."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천천히 눈을 감았다 떴다. 소파에 비스듬히 기댄채 허공을 올려다보던 시선을 천천히 움직였다. 이제 이 곳에서 생활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2년동안 남은 인생을 마음껏 즐겨야지. 문득 가문에 의해 정해지는 미래가 떠오르자 나도 모르게 낮은 실소가 튀어나왔다. 뭐, 지금까지 모든걸 누리면서 살아온 것에 대한 값을 치르는 거라고 생각한다. 기브앤테이크지. 가문에 의해 가지고 싶은건 모두 가지고, 하고 싶은건 절대 포기하지 않은채 살아왔으니 이젠 내 인생을 가문에 바칠 차례다. 이런 의미없는 생각을 하다보니 문득 형의 얼굴이 떠올랐다.

"인생이 생각대로 풀리지가 않네. 그렇지?"

살짝 몸을 일으키곤 그녀를 돌아보며 다시끔 말을 걸어보았다. 좀 마음먹은대로 흘러가면 얼마나 좋아. 그럼 고민할 필요도 없고. 대충대충살다 죽으면 되는건데. 갑자기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신경질적으로 편지를 구겨 던지곤 소파에서 일어나 그녀의 앞으로 빠르게 걸음을 움직였다.

"그럼 우리가 서로에게 착하는 단어를 사용할 일은 평생 없겠네. 그건 그렇고, 심심하지 않아? 나 좀 재밌게 해볼래?"

애초에 내가 남의 부탁을 잘 들어주는 성격도 아니고. 솔직히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 입장에선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남 좋은 일을 해줄바엔 차라리 내가 조금 손해보는게 낫다.

130 세연-영 (5433453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54:00

아는 것은 많지만. 그걸 함부로 말하거나 떠벌릴 일은 없었습니다. 광기서릴 정도로 그들은 집착하고 가지고 싶어했고 그랬으니 당연히 쌓인 게 많았겠지요. 욕심쟁이들이네요. 본인도 그 일원이잖아요? 영의 말에 잠깐 타이밍을 놓친 듯 잠깐 침묵하다가.

"저도 나름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들어가야겠네요. 라고 중얼거리고는 무원이 기다리고 있을 기숙사 방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무원이 방에서 종이를 잔뜩 찢어놓은 걸 발견하고 혼내야 하는 건지.. 칭찬을 한번 해줘야 하는건지 고민하고 어쨌든 혼내는 건 나중 이야기.

//막레.. 려나요. 수고하셨습니다 영주!

131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7:56:47

꺇 넵 세연주 글로 막레로 하죠! 세연주도 수고많으셨습니다>____ㅇ!!!!!!!

132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7:57:41

영주 세연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133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8:00:56

후 소녀전선 넘 재밌네요 갱신! 답레 곧 가져올게용!

134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03:41

>>127 엫 정말로 현호주가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서 다행이애오..... 기사님도 멀리 떠나지 마시고....(쥬륵

>>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압 영주 라임 진짜 댕쩔어서 저 울면서 바다로 뛰어들 뻔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영주 힙합맨 도전해보시는 거 어떄요????(????


영주 세연주 수고하셨어요!!!!!!

134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03:41

>>127 엫 정말로 현호주가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서 다행이애오..... 기사님도 멀리 떠나지 마시고....(쥬륵

>>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압 영주 라임 진짜 댕쩔어서 저 울면서 바다로 뛰어들 뻔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영주 힙합맨 도전해보시는 거 어떄요????(????


영주 세연주 수고하셨어요!!!!!!

136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03:41

>>127 엫 정말로 현호주가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서 다행이애오..... 기사님도 멀리 떠나지 마시고....(쥬륵

>>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압 영주 라임 진짜 댕쩔어서 저 울면서 바다로 뛰어들 뻔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영주 힙합맨 도전해보시는 거 어떄요????(????


영주 세연주 수고하셨어요!!!!!!

137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04:53

>>133 앗 그 소녀전선...... (그런 게임에는 소질없음)

>>134 아이구, 사이카주....... 시공의 폭풍에 휘말리셨군요... (토닥토닥)

138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05:25

않이ㅣ 저도 시공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려들어갔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j wj rkqwkrl zlqhemrk dltkdgody dpsxjfkd gksdudzlrk dksajrdma ????anjwl wlsWk????????????? ???anjdi tkffuwnjdy gjf

139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05:47

>>134->>!36 시공의 폭풍에 휘말린 사이카주께 리스펙,, , ,,,

140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07:17

>>139 굉장힌 시공의 폭풍이다..... (어질)

141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07:51

어 지금은 또 되네요 헐 진짜 뭐지 저 방금 엔터랑 한영키 작동 안돼서 대당황ㅇ했었어요


>>137 >>139 시공 조아!!!!!!!!!!!(빨려들어감

142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08:30

(>>138번역) 어 저 갑자기 키보드가 이상해요 엔터랑 한영키가 안먹음 ????뭐지 진짜???????????? ???뭐야 살려주어ㅛ 헐

않이 한영키,,.,.,.실화입니까,.,.,.???? 이거 해결하는 방법 있었던데 윈10에서 먹힐까 고민이네요

143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08:43

>>141 ?????????????? 아니에요 거길 가면 안돼요!!!!

144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10:14

>>141 않이사이카주 빨려들어가시면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긴 위험한 곳이에요!!!!!!!!!!(짤짤)
>>140 후 시공너무좋습니다,.,.,.최고다 ㅎㅣ오스,.,.ㅇ__♡

145 츠카사주 (55580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10:37

채헌주 어서오시구 두분 일상 수고링~~

146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11:22

>>142 헉ㄱ 영주 친절한 번역 감사함다(감-격

와 방금 시공 빨려들어가고 나서 갑자기 오류났었네요 흑흑ㄱ 엄청 고통받는줄 알고 진짜 놀랐어요(와장창


>>143 네???? 왜그러시죠?????? ^▽^

147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12:32

>>146 흙흙 시공조아! 하심서 들어가셔서 영영 못나오면 어쩌나 싶었어요!! 그리고 너무 해맑아 사이카주!! (짤짤

148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15:21

>>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위험하다면서 왜 좋아하시는건데요!!!!!!!!!(짤짤당ㅇ함

>>147 깔깔깔 시 공 조 아!!!!!! https://youtu.be/LN6psuHhyaU?t=5s (짤짤당함22222222

149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16:38

>>148 앍!!!! (눈테러당함)

150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18:12

>>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공 너무 좋아요 마치라잌 https://youtu.be/9Jn_eTDYs7Q

151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19:51

버틸수 없다!! 탈주한다!!! (와장창

152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0:14

아니 현호주 어디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3 승하주 (022255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0:33

승윤 : 승하야
승하 : 왜?
승윤 : 인생이란 뭘까...
승하 : 오빠가 낭비하고 있는거

슬쩍 본 카피페가 넘 찰떡이라;;; 갱신해요!

154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1:32

승하주 어서와요!

>>152 네?? 탈주닌자를 하고 있습니다! (해맑)

155 승하주 (022255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2:58

오, 시공의 폭풍이 어장에 생겼군요 (빨려들어감

156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3:31

시 공 조 아

157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3:59

>>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봙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154 용서하세요 현호주 탈주자는 놀아주지 않겠습니다(?????


승하주 어서와요!!!!!!!!!!!!

158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4:27

승하주 어서오세요~!

아니 ㄹㅇ 저희어장 메타변화 개빠르다니까요 ;; 이제 시공메타네 ;;

159 소담주 ◆w6XWtSYyTw (002047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4:33


소담주 갱신합...시공의 폭풍 레스토랑 신메뉴 블레이즈를 만나보세요!

160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5: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담주 어서오세요! 무려 레스토랑 신메뉴인가요 무슨맛이죠?!

>>157 탈주하며 그저 즐거이 관전을 할뿐! 신에게는 팝콘과 4D 안경이 존재합니다!

161 권지애-사이카, 현 호, 하 영.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5:56

“교장 선생님과 아는 사이라면, 믿을 만한 사람인걸까?”

하지만 ‘믿을 만한’이란 게 과연 사람을 수식할 수 있는 말일까. 꼭 처음부터 배신할 생각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변한다. 그게 옳다는 건 아니지만, 상황이 변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변하더라.

“그래도 범인이 그 아저씨였다면 좋겠더라고, 난. 그 아저씨가 아니라면 우리 학교의 누군가가 쐈다는 거잖아?”
“’범인은 이 중에 있다!’같은 걸 실사로 찍고 싶지는 않아.”

같은 학교에 있는 학우들과 선생님들을 의심해야 한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다. 함께 생활하는 순간순간에도, 상대방에 대한 의심을 지울 수 없게 되는 거야 당연지사다. 게다가, 집단 히스테리의 힘은 강력하다. 용서불가 저주를 사용한 사람이 학교에 있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면, 오늘 모였던 학생들 중 언행이 튀거나 의심스러운 아이들-가령, 수업 사이사이에 사라지는 시간이 많은 지애 자신이라든지-을 대상으로 말 그대로의 마녀 사냥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하하, ‘마녀’ 사냥.
…방금 전 아재개그는 무리수였다. 취소.

“물론, 그 아저씨도 아니고 학교 인사도 아닌 외부인의 소행일수도 있겠지만….”
학교의 방어막에 걸리지 않고 자유롭게 동화학원 부지를 넘나들며, 경험많은 엘리트인 유키 교수님을 제압할 수 있고, 아무도 보지 못한 찰나에 나타났다 다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사라지는, 그런 대마법사가 용서불가 마법을 밥먹듯이 쏘아 대고 있다니, 그게 더 무섭다.

아, “아무도 보지 못한.”
그래, 아바다 카다브라를 쏜 사람이 꼭 지하감옥에서 보였던 사람일 필요는 없다. 자신이 있는 곳은 마법학교고, 마법 사회란 투명망토나 폴리쥬스 포션 따위가 아무렇지 않게 존재하는 곳이다.

“…그렇게 되면 범위가 무진장 넓어지잖아,”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그곳에 모여 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화학원의 전교생과 전 교수진, 근처에 살고 있는 여명의 상인들까지 용의자가 된다. 거기에 덤으로 앞서 말한 외부인 대마법사일수도 있고.

아무도 자신더러 범인을 잡으라고 한 적도 없다는 사실은 잊은 것인지, 지애는 앓는 소리를 내며 관자놀이를 주물러댔다.

-사이카
“임페리우스 저주?”
조종당하는 저주라면 그것 외엔 떠오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자유의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고기로 만든 꼭두각시인양 사용해 버리는 저주다. 제 삼자의 시선으로 볼 땐 어떨까. 불러도 대답하지 못하고 자신을 보면서도 알아보지 못하는 상대를 상상해 보니, 기분나쁘도록 익숙해서 고개를 젓는다.

“그건 진짜 기분 나쁘다. 끔찍했겠어, 사이카.”

눈앞에서 아바다 케다브라를 봤을 때보다, 임페리오를 전해 듣고선 더 기분이 상하다니, 자신의 우선순위에 무언가 큰 문제가 있는 지도 모르겠지만, 지하감옥에서의 그 주문 너무나 순간이었고 현실성이 결여되어서, 감각이 둔해진 것이라고 변명해 본다.

“편한 대로 말해. 어짜피 일년 차인데.”

-현호
역시, 이상해. 라고 기억 저편에 담아두기로 하지만 그 뿐이다. 말했지만, 현호는 애도 아니고, 자신은 후배에게 성격을 바꾸니 마니 요구할 만큼 절친한 관계도 아니었다. 자기 할 일에나 집중하자, 자신은 더 이상 저학년이 아니니까.

다시 말에 치일 확률은…. 왠만하면 없지 않을까. 말이란 게 원래 들이받는 동물도 아니고.

“그래, 마법의 숲에서 유니콘만 괴롭히지 않는다면 아마 평생 없겠네.”
장난스럽게 맞장구친다.

-영.
당연한 반응인 걸까, 머리로는 완벽히 납득한다. 타인의 몸을 빼앗거나 고문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는 회복할 수 있겠지만, 이미 죽었는데 회복할 수 있는 사람 따위 없다.

“그런가? 난 아바다 케다브라보다는 나머지 두 주문이 무섭던데.”
“나 알고 보니 병원 가는 게 죽는 것보다 싫은 타입인 거 아냐?”

“영, 그건 너무 끔찍하잖아.”

크루시오까지 쓰면 세트 완성이라는 영이의 농담에 웃지만, 그 웃음이 눈에 까지 닿지는 않는다.
오늘 일어난 일을 종합해보자면, 우리 학교 구석 어딘가에 어느 불쌍한 녀석이 관절을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꺾은 채로 기절해 있을 가능성도, 진짜로 있을 것 같거든.

162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6: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진짜 본격적으로 시공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져버리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담주 승하주 어서오세요@@@@@@@@@@@@@@@@@@@@@@@@@@@@@@@@@!!!!!!11

163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7:00

늦어서 죄송합니다........ 진짜 이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164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27:57

소담주 승하주 어서와요!

165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31:10

>>156 >>162 시공을 조아하시는 두 분을 위해 제가 노래를 준비해드리겟습니다 깔깔!!!! ^▽^ https://youtu.be/p0N8Bm1MGiM


>>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요 지금까지 나온 메타가 뭐뭐 있었죠??? 하렘 급식체 중2체 어 그리고 또.... 지금은 시공이네요!!!!!!(와장창

>>160 엫 안돼요 사실 제겐 현호주가 필요해!!!!!!(마취침(????


야호 승하주 소담주 어서와요!!!!!!!!! 엫 소담주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32:38

다들 시공메타로 단결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163 엗, 괜찮아요!!!! 지애주!!! 8ㅁ8 (보듬보듬)

>>165 후, 저도 사이카주가 필요하지만, 마취침은 필요 없어요!!!! (회피)

167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33:17

다들 시공겜 좋아하시나봐요!ㅋㅋㅋ
저..는.... 저희집 컴퓨터가 구려서, 과연 돌아갈지가.....(흐릿)

168 세연주 (14313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33:42

다들 어서와욬ㅋㅋㅋ 아 진짜 약을 좀 연한 걸로 받아와야 하나.. 수치스러워서 죽을 것 같아요... 이런 건 독백같은 걸 생각하다 보면 덜 수치스러워지지 않을까..

169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34:49

>>165 먼가 더 있었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 솔직히 메타변화 너무 빨라서 따라가기 좀 힘듬 ;;;;

170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35:51

>>167 아아뇨!!! 저는 잠깐 해봤을 뿐인데............ (못해먹음)

171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40:23

>>168 얻 세연주 잘은 몰라도 약이 몸에 안받으시면 그땐 약 종류를 바꿔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알러지가 있어서 알러지약을 먹는데, 전에 건 너무 졸려서 진짜 버스에서 서 있는 채로 잘 지경이었는데 이번에 약을 바꿔 봤더니 이건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오오오... 독백! 세연주를 수치스럽게 한 약은 나쁘지만 세연이의 독백이 많아지게 하는 약은 보배롭다..(뭐래)

172 현호주 ◆8OTQh61X72 (876499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42:24

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지애주 논리에 고개를 끄덕이며 현호의 등을 탁 치게 됩니다! 세연주의 독백은 늘 보배롭죠!!!(대체

173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43:29

>>172 네넹 저를 이 스레의 기적의 논리왕이라고 불러주세영(미쳐버림)

174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44:08

>>173 지애주 역시 학원 어장의 기적의 논리왕!!!! (엄지척)

175 세연주 (14313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44:29

독감약을 새로운 걸로 받았거든요. 그건 괜찮은데 예전부터 먹던 약이 이 약이랑 잘 안 맞는지 영 상태가..

그렇지만 독감이 나아야 이 약도 덜 먹으니까.. 일단 오늘만 버티면.. 음. 평일은 좀 쉴 거니까요.

독백..이라곤 해도 정말 상태가 안 좋으면 안 나오는게 문제려나요.. 좀 쉬어야겠네요. 알바 틈틈이 하면서요..

176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47:49

>>174 아닠ㅋㅋㅋㅋ 현호주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불러주실 줄은ㅋㅋㅋㅋㅋㅋㅋ
>>175 아아... 세연주 아직 독감 안나으셨군요.. ;ㅁ;
확실히 컨디션 안 좋으면 글도 안나오죠. 대표적인 정신노동이잖아요. 머리가 피곤할때 나올 리가...
네네 세연주 이번 주 푹 쉬세요! 알바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무슨 알바인진 모르지만 사장님 안 보실때 확 농땡이 부려버려요!(<-그건 안돼지;;;)

177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50:03

>>1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러달라면서요!!! 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5 저런 세연주... 독감이 아직도 안나으시다니요.... 2주 고생하신거 같은데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동공지진)
평일에는 꼭 쉬세요!!!

178 이름 없음◆Zu8zCKp2XA (86935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50:30

와아아... 드디어 퇴근.....!(주거감)

179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8:51:11

>>178 스레주 고생하셨어요!!! (부둥부둥) 죽지 마세요?! 살아나요!!!

180 이름 없음◆Zu8zCKp2XA (86935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52:23

그리고 일상 돌리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세연주 독감...8-8(토닥토닥)

181 이름 없음◆Zu8zCKp2XA (86935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53:41

과장 조금 보태서 전쟁난 줄 알았어요8-8 흑흑흑...

182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8:53:51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

잠깐의 침묵 후에 답을 내놨다. 유채헌의 인생은 언제나 계획에 없던 사랑과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가득했다. 그 중에 행복하거나 즐겁다고 느낀 적은 거의 없었다. 사랑은 지긋지긋했고, 새로운 인연이라고는 지치는 사람들 투성이였다. 제 작은 세계만 유지한다면 어떻게 되든 상관 없는데 새로운 것들이 끼어드니 피로할만 했다. 잠시 구겨진 편지로 가있던 시선이 츠카사에게로 옮겨갔다.

“심심하긴 한데, 네가 그러니까 갑자기 방으로 올라가고 싶어지네.”

그러면서도 의자에서 일어날 기미는 안 보이니 가벼운 농지거리에 불과했다. 지금 올라가봤자 방은 어두웠고, 불빛에 잠든지 얼마 안 된 나나가 짜증을 낼 게 뻔했다. 차라리 휴게실에서 밤을 새다가 아침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생각을 끝낸 채헌이 먼저 말을 붙였다.

“안 자? 늦었는데.”

이쪽은 가벼운 불면이 있다지만 저쪽의 상황은 모르겠다. 가을 날씨를 유지한다던 휴게실 내부는 쌀쌀했고, 반팔에 가디건 하나 걸치고 나온 사람이 버티기에는 조금 추웠다. 또 감기라도 걸리면 병동에 틀어박혀 3일쯤 나오지 않을 생각이었다.

183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8:54:01

>>178 레주 어서오세요!! 아니 괜찮으신가요;ㅁ;???????????
>>175 독감 괜찮으십니까ㄷㄷㄷㄷㄷ;;;;;;;;;세연주 푹 쉬셔야 해요!!!!! 건강이 우선이에요 건강맨날하셔야죠8ㅁ8.........!!!
>>163 않이지애주 괜찮습니다,.,.,.천천히 써와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좀이따부터 느려질 예정이라서ㅠ___ㅠ.....

184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8:55:32

레주 어서와요!!

185 이름 없음◆Zu8zCKp2XA (86935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01:07

스레주: ? 이건 뭐예요? 예약?
사장님: 오늘 행사가 있어서 점심에 그거 예약이에요
스레주: ?!

이 때 조퇴를 했어야 했어요....(흐릿)

186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9:02:13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레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잇못)(왈칵)

187 사이카-영, 지애, 현호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06:45

또 다시 말에 치일 일은 없다..... 맞는 말이긴 했다. 이번 사건처럼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고서야 미친 말한테 치여서 보건실로 갈 일은 없을 테니까. 그를 또 한 번 칠지도 모르는 말은 이미 죽었다. 전혀 우습지 않게, 죽었다. 아로 시작하는 그것에 맞아서.
본인이 극구 괜찮다고 하니 걱정은 거두어야 했다. 사이카가 그의 부상 정도를 알지 못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치료를 받기 전에 그의 상태가 어땠는지 알았더라면, 아마 매달려서라도 쉬라고 닦달을 하지 않았을까.

크루시오 쓰는 거 본 사람? 자신을 영이라 소개한 학생이 표정 없는 얼굴로 말했다. 아마 농담일 것이 분명한 그 말에 손을 드는 사람은 없었다. 정신 나간 학교, 그 말에 심히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사이카는 동의도 부정도 아닌 애매한 뜻을 담아 고개를 작게 저었다. 한탄이었다. 양쪽으로 묶인 머리카락이, 그녀가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흔들렸다.

"나가도 제대로 나갔지. 근데 여기,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지만 나갈 때는 아닌 데였어? 아, 당연히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게 맞기는 한데...."

사이카는 이전부터 학교 생활이 힘들 때마다 자퇴할까, 그런 말을 장난 삼아 하곤 했었다. 그 말을 하면서도 정말로 학교를 나갈 생각은 없었지만서도. 그러나 이번 일은 경우가 달랐다.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하는 제 모습을 보고 누군가는 호들갑을 떤다며 웃어 넘길 수도 있겠지만, 미친 살인마가 흉기를 들고 학교에 숨어 있다는데 안심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물론 사건이 빨리 해결될 가능성도 있었다. 일반적인 경우엔 그게 당연했고, 결과적으로 학교의 보안 수준에 심각한 불신을 갖게 되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사이카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불신을 갖는 쪽이 더 나았다. 원래의 평범하게 정신 나간 학교가 벌써부터 그리웠다.

지애라는 학생은 벌써부터 무언가 짐작을 하고 있기라도 하는 건지 무언가를 계속해서 중얼거리고 있었다. 음, 뭘까. 추리라도 하는 건가? 사이카의 내면에 잠시 궁금증이 일었으나, 굳이 묻지는 않았다. 어차피 알게 된다 해도 자신은 끼어들 필요가 없는 문제니까. 해결은 저가 할 일이 아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어수선한 분위기도 끝이 나고, 교수진들은 사건에 대해 간략하게 공지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들이 본 여러 가지 것들이 생략될 가능성이 높겠지만.

"모르지?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일 수도 있고. "

정확하지는 않았으나 사이카는 당시 둘이 서로를 보고 먼저 내놓은 반응이 '네가 거기서 왜 나와....?' 였던 걸로 기억한다. 제대로 친한 건지, 아닌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막 상념에서 벗어나려니 곧 지애가 걱정을 담은 말을 건네었다. 끔찍했나? 물론 끔찍했다. 그러나 사실, 자신이 경악했던 이유는 그 주문이 절대 시도조차 하면 안 되는 금지된 것이고, 그것이 제 주위에서 사용되었다는 데에 있었다. 똑같이 남의 의사에 따라 움직인다면 의식이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게 낫다.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물론 직접 당하지도 않은 자신이 그것을 입 밖으로 내놓을 자격 따위는 없었기에, 사이카는 그에 관해선 그저 침묵하기만 했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은 편안해져 그런대로 괜찮았던 그녀의 낯빛이 갑작스레 창백해졌다. 아. 이런. 지금까지 계속 정신이 없어서 그만 다른 곳에 정신을 팔고 있었다. 아까까지만 해도 얼른 찾아야 한다며 뛰어다녔던 주제에. 고작 그런 일 때문에 정말로 중요한 걸 잊어버리다니 정말로 멍청하기 짝이 없다. 자신이 왜 혼란스러워 했었는가? 제 주변에 놓인 그들의 안위가 걱정되어서였다.
당장의 정황만을 살핀다면 비나는 무사할 것이다. 감옥에도 없었고, 연회장의 사건에 휘말리지도 않았으니. 연회장이 혼잡스러워졌던 그때 인파에 자연스레 묻어 이동되었을 가능성도 있었다. 어쨌거나 자신은 그를 찾아야 했다. 일단 수소문을 해야 하지 않을까.

"아. 난 이만 가볼게. 급한 일이 있어."

웬만한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에 있을테니 우선 그쪽으로 가봐야 할 것 같다. 짧은 인사를 남기고 들러야 할 곳을 셈하며, 사이카가 달음박질을 시작했다. 그리 빠르지도 오래 지속되지도 못할 행동이지만 그래도 걷는 것보다는 빠를 거다. 생각하는 새에 숨이 차 한 번 멈추었으나 다시 이어 달렸다. 젠장, 평소에 운동 좀 할 걸.



//갸아ㅏ으악 늦었다!!!!!!!! 흑흑ㄱ 사이카는 여기서 빠지는 걸로 가겠슴다!!!!!!! 저ㅓ어가 해야 할 일이 생겨버렸어요..... ;▽;

188 이름 없음◆Zu8zCKp2XA (86935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09:01

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189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9:10:26

사이카주 고생하셨습니다!!!!

190 현 호 - 영, 지애, 사이카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9:11:54

"뼈가 좀 부러졌을 뿐 괜찮습니다. 아프지는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영 선배님."

팔짱을 꼈던 팔을 천천히 풀면서 소년은 말에게 치인, 말이 거의 들이박아 벽에 처박히다시피했던 상처부근을 만지면서 걱정하지마시라며 조용하고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영의 특유의 무심하고 담담한 말투, 하지만 그 속내에 있는 차분한 걱정을 모른 척하기에는 티가 날 정도였다. 소년은 그렇게 대답하고 다시 상처부근을 만지던 팔로 도로 단단히 팔짱을 꼈다.

임페리오, 아바다케다브라.
용서받지 못할, 용서할수도 없는 저주 중 두개나 학원 내에서 발발했다.

아직까지는 아슬아슬한 폭풍이 몰아치기 직전의 고요함과 알수 없는 경계와 공포, 두려움 하지만, 소년은 유니콘의 근처에서 거울에 비춰졌던 그 어두운 형상 을 잊을 수 없었다. 알려고 하지마. 누군가가 속삭이는 소리에, 소년은 당연하다는 듯 팔짱을 낀 팔에 힘을 준다.
신경쓰지마렴. 안온한 학원생활을 하면 돼. 사고도 좀 치고.

소년은 지하감옥 향해 시선을 돌렸다.

안온한 학원생활이라고 하셨습니까. 이게, 정말 어머니께서 원하신 안온한 학원생활입니까.
생각하는 소년의 표정은 담담한 무표정에, 평온하기 짝이 없었다.

"유니콘은 순결한 소녀를 좋아하니, 소년인 저에게 다가올 일도, 제가 그 유니콘을 건드릴 수도 없을테니 또다시 치일 일은 없지 않겠습니까."

평온한 표정으로, 그저 담담히 차분하게 이야기를 했다. 농담식으로 들려오는 영의 크루시오, 라는 말에 소년은 팔짱을 낀 채 시선을 아래로 슬쩍 내렸다. 크루시오에 걸려 부자연스럽게 어딘가에 쓰러져있을 학생이 없다고 단언하진 못한다. 하지만, 어쩌겠나. 우리는 학생이다. 오러도 아니고 하다못해 그 소리없이 침입한 침입자를 견제할 정도로 많이 배운 학생들도 아니다. 이건, 자신에게만 통용되는 이야기. 소년은 그저 고개를 가로저어 보였다.

그럴리가 없지 않습니까. 라고 말하던, 소년은 낯빛이 창백하게 변하는 사이카를 조금 물끄러미 바라봤다.

무언가 생각난게 있었던 걸까. 아니나 다를까 사이카는 가보겠다며 다급하게 복도를 뛰어갔기에 소년은 그 뒤에 대고 인사를 하기에는 애매한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인사를 놓친 것보다 저렇게 뛰다가 다칠 수도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주머니를 뒤졌다.

"병동에서 당분은 심신을 안정시킨다고 하시면서 몇개 주셨습니다. 드시겠습니까 선배님들."

소년은 제 주머니에서 적당히 깔끔하게 포장된 사탕 두어개를 꺼내보였다.

192 이름 없음◆Zu8zCKp2XA (86935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14:09

사이카주 수고했어요:)


저는 이제 퇴근하는 전철에 몸을 실었으니! 나중에 봐요!! 갸아아악..

193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9:15:38

갸아아아아 스레주 멀미 조심하세요 !!!!!!

194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22:26

"계획대로 살지 않는게 아니고?"

그게 더 맞는 말 같은데. 비꼬듯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하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탄탄한 계획을 세워놓아도 언제나 변수는 생기기 마련이다.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겠지. 계획대로 일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원하던 목표를 손에 넣는다면 상관이 없었다. 다만 그것으로 인해 내가 원하던걸 가지지 못한다면 그때부터 문제가 생기는 거지. 잠시 그녀와 시선을 마주친채 가만히 금빛 눈동자를 응시하고 있던 중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미미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말은 그렇게 해도 안 올라갈 거 다 아는데. 정말 간다고 해도 보내주지 않을거지만."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며 오른손으로 자신의 왼쪽 손목을 가볍게 움켜쥐었다. 아직까지 크게 졸리지 않았다. 마음 같아서는 그냥 푹 자고 일어나고 싶은데. 이 역시 뜻대로 되지 않는다. 역시 중간에 잠에서 깨어난게 문제였다. 이러다가 밤을 새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얼굴에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빠졌다.

"나도 좀 자고싶은데 잠이 오질 않네. 따분하게 생긴 네 얼굴을 계속 보고있으면 잠이 좀 오려나?"

이제와서 뭐가 어떻게되든 상관없었다. 그냥 잠에 집착하지 말고 흘러가는대로 행동하자, 마음먹이니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다시끔 의자에 털썩 주저앉아 오른쪽 손으로 살며시 턱은 괸 채 그녀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았다.

195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23:56

사이카주 수고하셨습니다! 스레주 멀미 조심하세요!!!

196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24:29

사이카주, 레주 나중에 봐요~!

197 영 - 지애, 사이카, 현호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29:47

뼈가 부러졌으면 더더욱 쉬어야 하는게 아닌가, 보면 볼수록 현호후배는 참 차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완전히 나은 것도 아닐텐데도 괜찮다는 말을 반복했다. 상처부근에 눈길이 갔으나 잠깐일뿐 오래 두지는 않았다. 알겠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한번 끄덕여두었다. 걱정은 무슨 걱정, 그냥 골골대는게 보기 싫을 뿐이다. 빨리 가서 쉬던가.
그건 그렇고 진심이 아닌 농에 손을 드는 사람이 없어 정말로 다행이었다. 진짜였으면 오늘부로 자퇴할거란 소리가 나왔을 터다. 뭐어 끔찍하다면 끔찍하겠지, 뭐든간에 죽기보다는 나을것이다만. 희미히 입꼬리를 올리며 그렇냐는듯 천천히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다. 팩트만 나열하자면 용서받을수 없는 저주 TOP3을 쓸수있는 자가 이 학교에 있다는 말이 될것이다. 오늘 본 외부인이라면 그 자가 유일하지만, 그자는 전혀 다른 주문을 쓴 듯한 느낌이 강했으니. 만약 내부에 있다면 그건 학생이나 교수진 중 하나가 되겠지. 그 어린나이에 살인 저주를 쓸 수 있는 자라면 보통내기가 아닐것이다. 어쩌면 제 정체를 감추고 조용히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이라면 잡는데 까다롭겠지. 상당히 애를 먹을것이라 여겼다.

"지애는 잡고 싶나보네. 범인. "

조용히 이야기를 경청하다 네게 말했다. 그저 혼잣말을 들었을 뿐이지만 답은 훤히 나왔다. 지애는 지금 범인에 대해 추리를 하고있다.

"될 수 있으면 빨리 밝혀졌음 좋을것같아. 편히 다니고 싶어 학교. "

범인말이야, 나는 정말 안전하게 다니고 싶었기에 이런 말을 했다. 애시당초 안전해지고 싶어 왔기도 하고. 학교가 정말 위험하다면 다시 헤멤의 연속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건 싫으니까, 되도록이면 빨리 나와줬음 좋다 여겼다, 그 살인 저주 쓴 사람. 나갈 때는 아니냐는 말에는 긍정도, 부정의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느릿하게 고개를 저었다.

"조심히 가, 많이 어수선할거야 지금. "

낯빛이 창백해져선 황급히 어딘가로 향하는 그녀의 뒤로 오른손을 흔들어보이며 인사하였다. 급한 일이라면 타자他者는 알 길이 없다, 그저 무탈하기를 기원할 뿐이다. 그리 여기며 주머니를 뒤지는 후배를 향해 눈길을 돌렸다. 사탕이라, 효과가 있을까.

"얼마든지, 너도 먹는게 좋지 않을까. "

한 개 집어가면서 무심히 말을 던졌다. 여기 중에 심신 안정이 필요없는 사람은 없는 것 같거든 아무래도.

198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31:11

사이카주 수고많으셨어요ㅠ___ㅠ 조심히 들어가시고 레주 멀미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

199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9:33:38

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쿨내 풀풀 아님니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3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영이굴리기 너무잼있네요,.,.,,, ,,완전 무심녀 그자체,.,..

201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9:4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 굴리기가 좋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쿨워터향 진동하는 영이 보고 있으면 즐겁습니다. 역시 우리 학원 어장의 잘생쁜 쿨워터향 뿌린 영이 리스펙

202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9:55:48

“그럴 수도 있고.”

나나를 이렇게 아낄 계획도, 낯선 사람과 같이 살 계획도, 하다 못해 동화학원에 입학할 계획조차 없었다. 기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에 계획을 세우는 것도 이상했다. 계획을 세운다고 해도 못 지킬 확률이 더 높고. 마주친 시선에 상대의 눈을 바라보던 채헌이 시선을 빗겨 내렸다. 마법사와 눈을 마주치면 꼭 레질리먼시를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학원이라면 교수진을 제외하고 제대로 시전할 사람이 거의 없을텐데도 그랬다. 하여간 이게 다 - 때문이다.

"와, 감금죄로 고소할까."

가도 보내주지 않을 거라는 말에 채헌이 질린 얼굴을 했다. 처음에 사색을 위해 가달라고 한 사람이 누구였더라.

“여기서 잠들면 버리고 갈 거니까 안심해.”

제일 잠이 안왔을 때는 자기 자신에게 스투페파이를 쏘고 기절하는 것도 생각을 해봤는데, 뒷감당을 할 자신이 없어 최후의 방법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지팡이가 그걸 들어줄 지도 모르겠고. 사기노미야가 빤히 바라보는 것을 애써 못 본 척하며 유채헌은 시선을 다른 쪽으로 피했다. 정말 저러다 잠들기라도 하면 버리고 갈 셈이었다.

203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9:49

인양합니다

204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3:22

잠시 씻고 왔습니다ㅇ___ㅇ 헛 스레가 얼어붙었군요!

205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4:05

후, 깨야겠군요. 엘사가 다녀간 모양이에요 (쾅쾅쾅)

206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7:11


똑똑똑

207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208 권지애-현호, 영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0:27

자퇴…. 사이카란 아이는 꽤나 진지하게 자퇴를 고민하고 있는 듯 했다. 하긴, 생각해 보면 당연했다. 학교 지하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몰래, 밥 대신 스테로이드만 먹여 키운듯한 맹수를 키우고 있었고, 괴한이 쳐들어 와 교사진 중 한 명을 세뇌시켜 공범으로 만들더니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공격을 난사해댔다…. 머글 사회로 치자면 학생들의 대거 자퇴는 물론, 교육청 감찰 끝에 학교를 폐교하기로 했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 도대체 이 사태를 어떻게 처리할는지.
하지만, 한번도 자퇴를 생각해보진 않은 자신을 발견한다. 자퇴를 하게 된다면, 가족에게 금전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부담이 될 테니까. 자신이 대단한 효녀라는 것은 아니다. 객관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자신의 가정은 돈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고, 자신의 아버지는 딸이 새로운 마음의 짐을 안겨주지 않더라도 충분히 위태로웠다. 그보다는, 어떻게든3 년만 버텨서 졸업하면 마법부에서든 머글 사회에서든 직업을 구할 수 있을 테니까…,
아.
모순된 생각의 흐름에 피식, 웃음이 배어져 나온다. 아, 나는 학교를 졸업할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바보같네, 미래는 어찌 될 줄 모르는데.
급한 일이 있다며 서둘러 떠나가는 사이카에게, 아무리 급한 일이어도, 내일까지 참는게 낫지 않냐고 질문하면서도 손을 흔들어 준다. 지금은 학교가 어지러울 때다. 왠만한 일이라면 내일 다시 시도해보는게 더 나을 거다.

“뼈가 좀 부러졌다는 부분에서 이미 괜찮지 않잖아.”

현호의 괜찮다는 말에 딴지를 건다. 아무리 마법으로 빠르게 치유됐다고는 해도, 고작 한 시간 안에 말에게 받히고 뼈가 부러지는 경험을 한 거다. 상처는 나았어도 뼈가 부러졌을 때의 통증은 오롯이 기억날 텐데.

“아니? 오늘 검은색 살육머신인 흉폭한 유니콘도 봤잖아? 그렇게나 유니콘의 이미지에 벗어나는 유니콘이 존재한다면,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유니콘도 존재하는 거 아닐까.”
그러니까 현호 너도 조심하라고-, 덧붙이며 실없는 농담을 한다.
사탕을 먹겠냐는 질문에는,
“됐어, 아픈 사람 음식을 뺏어먹을 수는 없잖아.”
라고는 정중히 거절한다.

“응?”
범인을 잡고 싶냐는 영의 말에, 잠시 생각을 멈춘다. 어느 샌가, ‘당연히 범인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네.
그래도,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잡고 싶다.
“금지된 저주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사람이잖아. 잡혀야 학교가 안전해지지. 유키마츠 교수님의 복수도 해줘야 하고.”
반 농담조로 하는 말이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의 관심은 있다. 자신이 위험해지지 않을 정도라면, 상관 없지 않을까.
“그래. 범인이 빨리 잡혀야 편하지.”
‘편한 학교 생활’. 영이가 말 참 잘했다. 그래, 하루빨리 범인이 밝혀져야 자신도 편하다. 공포가 깔려 있고 서로를 의심하는 분위기의 학교를 다니고 싶진 않다.
자신이 범인을 잡고 싶은 건 정의감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퍽이나 이기적인 이유도 있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제는 저퀄이어도 문장은 제깍제깍 나왔는데, 오늘은 저퀄인데다 억지로 밀어낸다고 생각해야 글이 써지네요;;;;;

209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2:59

하 진짜 영이 "걱정은 무슨 걱정, 그냥 골골대는게 보기 싫을 뿐이다. 빨리 가서 쉬던가." 이런 거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0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3:50

"그래도 괜찮고. 근데 고소해봤자 나한테 큰 타격은 없을걸? 우리집 돈 많아서 알아서 해결될게 뻔하거든."

안타깝지? 능청스레 웃으며 아쉽다는듯 천천히 고개를 내저었다. 애초에 이딴 사소한 이유로 그런게 성립될지도 모르겠고. 어찌됐든 나한테 피해는 오지 않는다는 거지. 그녀와의 대화는 늘 비슷했다. 딱히 명확한 주제 없이 그때 그때 생각나는 대로 대화의 방향이 바뀌어간다. 이런 대화도 나쁘진 않지만. 까놓고 말해서 서로 생각하는게 너무 달라서 진지한 주제로 대화하는게 불가능할 것 같다. 처음엔 한 두마디 주고받다가도 의견이 갈라져 싸울게 뻔하다. 빤히 쳐다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운 그녀가 은근슬쩍 시선을 피하기 시작했다. 이에 재밌다는듯 소리내어 웃으며 그녀의 시선이 향하는 방향을 향해 천천히 얼굴을 기울였다. 휴게실에 있어봤자 딱히 할 것도 없을것 같은데. 장소를 옮기자고 할까. 아니면 시시껍절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까. 갑자기 입이 심심해져, 주머니에 들어있던 작은 초콜릿을 하나 꺼내어 입에 털어넣었다. 알싸한 끝맛에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찡그려졌다.

"미안한데 그거까진 안 물어봤어~ 그리고 유채헌 완전히 노잼형 인간이 다 되었네? 옛날엔 좀 더 다이나믹하게 재밌었는데. 이젠 뭐,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고."

교수님께 다시 한 번 마법약 파트너로 지정해달라고 부탁해야하나? 이젠 그때만큼 성적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기에 결과물이 잘 나오든 말든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다. 그저 유채헌의 실기를 망쳐놓는다면 그걸로 오케이.

"나랑 재밌는 내기라도 해볼래? 지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거야."

살며시 의자에서 일어나 천천히 그녀의 뒤로 이동한 뒤, 자그마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여 보았다. 어때? 재밌을 것 같지 않아? 보아하니 서로 일찍 잠들기는 틀린 것 같은데. 이왕 이렇게 돼버린거 알찬 시간을 보내는게 좋지 않을까.

211 현 호 - 영, 지애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7:28

영의 끄덕임에, 소년도 비슷하게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주작은 주작이네요, 라는 말을 병동에서 들었다.
전혀 그렇게 안보이는데 말이죠 라는 말도 들었다. 그러니까 호전적이지 않은 자신도 주작은 주작이라는 뜻이였다. 예비 교복의 뻣뻣함을 기분좋게 느끼면서 소년이 영과 지애의 대화를 그저 조용히 경청하는 것 같지 않은 모습으로 성실하게 귀를 기울였다.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멈뭄신때에도 그렇고, 권지애라는 선배님은 늘 예상을 벗어나는 계획을 짜곤 하니까. 소년은 걱정이 섞인 진중한 눈짓을 해보였지만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차분하기 그지 없었다. 하긴 자신에게는 교수님들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지하감옥으로 향한 것 자체가 스스로가 정해놓은 규칙을 어기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어긴거였다.

범인이 빨리 잡히면 좋겠다는 말에 소년은 그저 묵묵히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무엇을 봤는지 말해야하지 않을까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아무리 학년이 높다고 해도 범인에 대해 추리를 하고 있는 선배님도 학생이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교장선생님에게 직접적으로 면담을 신청해서 말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이건, 소년의 최후의 방법이였다. 사람인지 뭔지 모를 그 형상을 말한다고 해도 범인을 추리하는데에 무슨 도움이 있을까 싶지마는.

"일단은 주작입니다만."

소년은 마치 이 말이 모든 것을 납득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주작이니까, 주작이여서, 주작이잖아. 그래, 소년은 주작이였다. 뼈가 부러지고 그 외의 상처도 생겼고, 바닥에 패대기쳐지면서 생채기도 생겼다. 뼈가 부러지는 충격, 그 감촉이 생생했지만 소년은 담담할 수 있었다. 딴지를 거는 지애의 말에 소년은 그렇게 대꾸하면서 유니콘에 대해 색다른 해석을 내놓는 그 모습에 고개를 가볍게 내젖는다.

"설마, 그런 유니콘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건..."

혹시 몰라서 더 챙겨온거니까 걱정마시고 받아주십시오, 라는 말을 소년은 더 잇지 않았다. 지애의 정중한 거절에 소년은 더 제안할 이유가 사라졌다. 정중한 거절에는 정중하게 그 거절을 존중해줘야한다. 소년은 그렇습니까, 하고 담백하게 대꾸했다. 그러니까, 그것이다. 평온한 학교 상활. 학생들끼리 의심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을 두 선배님들께서는 사양하고 싶은 것이다. 가능할까? 라는 생각은 금새 사라졌다. 가능할거야, 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소년은 그저, 그렇군 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래, 안온한 학교 생활.

임페리오와 아바다케다브라가 던져진 이 곳에서의 안온한 평화를 위해서는 범인은 잡혀야했다.

"의심암귀, 라고 생각됩니다."

소년은 그렇게 한마디를 담백하게 내뱉고 입술을 꾹 다물었다.

//괜찮아요 지애주!!!

212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9:25

음 갑자기 친세대 캐릭터 질문이 떠올랐는데 말이죠, 캐릭터의 부모님들은 몇 살에 만나 언제부터 사귀기 시작하고 언제 결혼해서 몇 살에 캐릭터들을 낳으셨나요?

213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0:30

>>211 헓... 현호주는 언제나 빠르시군요! 하 현호주 현호주의 스피드를 좀 빌려주세요...;;;;;

214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6:47

>>213 네....? 저 컴으로 할때는 미리 올라오는 레스에 대해 반응을 쓰고 반응 또 이어 쓰고.. 조금 고치고, 다듬고... (망충) 멸치 어장일때는.... 비슷하게 해요, 복사하고 붙혀넣고 남은 레스에 대한 답을 적고.. 그런식.

>>212 어머니가 16세 아버지가 15세에 첫만남. 사귀기 시작하신건 어머니가 졸업반, 아버지가 그 아래로 사귀고 이런저런 사건들을 겪고 결혼에 골인하신건 어머니가 29세 아버지가 28세때 결혼에 골인, 허니문으로 쌍둥이 태어나고 2년 뒤에 셋째, 그리고 6년 뒤에 현호 입니다만......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간대가 뒤죽박죽일수도 있어요

215 이름 없음◆Zu8zCKp2XA (761561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51:02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216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51:21

다녀오세요 스레주!

217 지애주 (733035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51:49

다녀오세요 레주!

218 현호주 ◆8OTQh61X72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53:39

저어는 이제 멸치어장으로 ...... 텀이 길어질것 같으니 미리 양해 부탁드릴게요!!!!

219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53:57

저 쪽 가문만 나서도 시원찮을 판에 어머니 쪽 가문이 방해를 할 가능성이 컸다. 애초에 진지하게 꺼낸 말이 아니니 유채헌은 어깨를 한 번 으쓱이는 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시선에 따라 따라오는 얼굴에 채헌의 표정이 점점 안 좋아졌다. 아, 진짜 성격 엄청 나쁘네…….

"사람이 발전을 해야지."

옛날이라면 마법약 파트너 때인가. 사실 반말을 하는 것보다는 존대를 하는 쪽이 사람 신경을 긁기 더 좋았다. 짜증나서 멋대로 말을 놓기는 했지만. 일어나는 사기노미야를 보며 다시 방에라도 가나, 싶었는데 채헌의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반사적으로 지팡이를 잡은 채헌이 내용을 듣고 다시 손에 힘을 뺐다. 내기라니. 허무맹랑한 소리였다.
도박도 상대를 봐가면서 해야 한다. 단순히 돈만 거는 거여도 재산이 탈탈 털리다 못해 장기까지 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사기노미야 츠카사는 도박을 하기에 좋은 상대는 아니었다. 이렇게 내기 종목을 말 해주지 않는데다 진 사람이 부탁을 들어주는 종류라면 더욱. 그렇지만 새벽이 뭔지, 평소라면 거절했을 유채헌은 흔쾌히 긍정을 내놓았다.

"그래. 내용이 뭔데?"

뒷 일은 다음 날의 내가 책임져 주겠지. 사실 채헌은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며 사는 편은 아니었다. 유채헌이 말끔한 낯으로 웃었다.


/
사실 내기가 뭘지 좀 두근두근합니다 넘 재밋내요........

220 지애주 (806583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54:30

>>214 오오... 현호네는 교제기간이 굉장히 길었네요! 역시 전통이 살아있는(?) 가문이라 그런걸까요.

221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55:56

>>212 설정상 23살에 만나서 24살부터 사귀고 27살에 결혼하고 29에 낳았네요! 그리고 35살에 이혼합니다!

222 지애주 (806583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56:11

>>218 괜찮습니다! 애초에 제가 그렇게나 기다리시게 했는데 제가 불평하는 건 말도 안되죠ㅋㅋㅋㅋㅋ

223 현호주 ◆8OTQh61X72 (547493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57:49

>>220 중간에 아버지가 이것저것 해결보시느냐고 교제기간이 길었어요!!!!(약혼파기&후계자포기등) 게다가 어머니가 중간에 지쳐서 몇번 헤어지자고 한적도 있고요!!!

224 지애주 (806583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01:28

앗 저도 잠시 밥 좀 먹고 돌아오겠습니다!

225 영 - 지애, 현호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10:30

남자를 좋아하는 유니콘이라니 그건 그거 나름대로 재밌는 얘기다. 정말 실존하리라 여겨지진 않았지만 정말 있다면 나름 흥미롭지 않을까 싶었다. 재밌는 농담이라 여기며 사탕 포장을 벗겼다. 사실, 호의를 무작정 거절하기엔 조금 그랬기에 받았으나, 지애가 거절한 마당에 나까지 그럴순 없다. 그러니까 이건 단지 심려끼치긴 싫어서, 라 해두자. 조심히 한 알 입에 넣으니 달달함이 밀려왔다. 달달함이 대부분에 안정감이 조금인 것 같았지만. 얼른 먹어 너, 말을 잇다 마는 그에게 조용히 말을 걸었다.

"주작이라고 무조건 다쳐도 괜찮은게 아냐. 네 몸을 소중히 해, "

나직이 속삭이곤 지애의 말에 다시 귀를 기울였다. 역시 범인을 잡고 싶은게 맞았네. 여러모로 지애는 정말 현무답다고 생각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잔잔한 와중에 범인을 잡을 생각을 하고 있다니 지애는 참 정의로운 사람이다. 그래서 맘에 들었다, 담이의 친구이기도 하지만.

"미야노시타 교수님 건이라면 나도 찬성. "

빨리 잡혔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그리 덧붙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범인은 한명이 아닐까 싶었다만, 여러명이면 학교에 위험인물이 수두룩하다는 말이 되니 가급적 한명이기를 바랬다. 설마가 사람 잡는 일만 없기를 바라며, 口禍之門이라기에 생각은 그대로 입에 담지 않았다.

"하기야 너무 懲羹吹虀이긴 하다만…"

지나치게 경계해 애꿏은 이에게 화살이 쏠리게 할 순 없다. 경계도 좋지만 신중히 하는게 좋을것이다. 그리 여기며 지애쪽으로 다시 고개를 돌렸다.

"슬슬 우리도 갈까. 기숙사, 다른 애들도 다 간 것 같고. 신이가 기다릴거야. 아, 구스타브도. "

구스타브가 기숙사에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설마 우리 방에 있겠어, 아무튼간에 슬슬 시간도 늦었고, 취침에 들 시간이 다가오기도 해 돌아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된다. 코트 깃을 조심히 여몄다. 그래. 슬슬 가봐야지 이제.

//크리가 잠깐 떴었습니다ㅠ_____ㅠ 너무 늦어버렸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지애주 현호주ㅠㅠㅠㅠㅠㅠㅠ

226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15:18

지애주 식사하러가셨으니 제레스로 막레해요 영주!!!!
그것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걱정하는 영이 완전 걸크네요 후 언니 결혼하자(캡☆쳐☆)

227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18:35

>>212 아마 결혼하는 건 꽤 빠르지 않으셨을까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글이랑 연애한단 얘기듣고 바로 후계자 파기 각 서버려서......한창 집안문제로 싸우시다 영이어머니 졸업하시자마자 바로 결혼하셨을거같네요 한 아버지 22살때쯤에...? 영이어머니가 영이아버지보다 2살 후배십니다 청룡출신이세요
영이는 바로 태어나진 않고 결혼 3년 후에....????쫌 많이 늦었어요 결혼 10년차에 연이 태어났네요 영이동생ㅇ__ㅇ! 더 쓰고 싶은건 있는데 비설이라 그만 적겠습니다ㅎㅎㅎ

228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18:35

"기분나쁜 추억이라도 떠오른 거야? 안색이 좋지 않은데."

점점 나빠지는 그녀의 표정에 푸스스 웃어버렸다. 설마 내가 쳐다봤다고 그러는거 아니지? 눈좀 마주쳤다고 정색하는건 너무 나쁜 버릇이잖아. 반응이 상당히 재밌었기에 한참동안 그녀를 바라보던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이렇게 바라보고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천천히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며 얼굴 가득 퍼져있던 능청스런 미소 또한 함께 거두어 버렸다.

"내가 아는 유채헌은 발전과는 거리가 먼 인간이라서. 그 생각을 못했네, 내가."

생각해보면 얘는 다른 사람들에겐 다 존대를 사용하던데. 왜 나한텐 찍찍 말을 놓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물론 그런 가벼운 부분까지 크게 신경쓰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남들은 다 듣는 존대를 나만 듣지 못하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빠졌다. 뭔가 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뒤로 다가가 작게 속삭이는 행동에 경계라도 했는지 지팡이를 움켜쥐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 모습이 너무 우스웠기에 피식, 바람빠지는듯한 웃음을 내뱉었다.

"그렇게 당황할 필요 없는걸. 누가 보면 내가 잡아먹는 줄 알겠어?"

여튼간에 그녀는 내 제안에 흔쾌히 승낙해주었다. 당연히 거절당할 줄 알았는데. 조금 의외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내기하자는 말 또한 아무 생각없이 던져본 말이었기에 제대로된 내용을 생각해보지 않았다. 어떤 내기를 하면 좋을까. 뭐가 어떻게 되든간에 난 내가 지는 게임은 절대 하지 않는다.

"두가지 내기가 있어. 먼저 바늘로 내 손가락을 찔러서 나오는 내 피가 붉은색이라면 내가 이기는 내기. 다른 내기는~~ 내 주머니에 초콜릿이 몇개가 들어있는지 맞추는 내기. 어떤걸로 할까? 개인적으로 전자를 추천하고 싶네~"

229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21:29

>>226 헉 그럴까요ㅇ___ㅇ????그래도 빨리 오실지도 모르는데 좀 기다렸다가 어떠십니까!
현호가 계속 괜찮다고만 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에요 것보다않이 캡쳐하시냐구요(격뿜) 이젠 결혼얘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 지애주 (806583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23:36

돌아왔습니다!
>>226 네 그럼 그렇게 해요!

231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24:04

>>229 이 언니 놓칠수 없☆어☆ 사실 현호가 영이에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괜찮습니다네요. 확실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넵!!! 그러죠!!!!!

232 이름 없음◆Zu8zCKp2XA (761561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34:54

후아.. .배부르다.... 드디어 저녁을 다 먹고 갱신합니다:>

233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38:05

지애주 레주 어서오세요!

234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1:38:36

모두 어서와요!

235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39:14

레주 어서오시구 지애주도 어솨요!

236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39:15

레주 어서오세요!
현호주 영주 수고하셨어요!
제 늦은 레스 기다려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초반의 어색한 기류도 좋았고 아이들이 멘탈달래는 것도 좋았고 정말로 즐거웠어요!

237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0:20

엗...? 지애주 레스를 써주셔야........(멍댕

238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0:50

(지애주 기다리던 중이었슴)

레주 지애주 어서오세요!

239 이름 없음◆Zu8zCKp2XA (761561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0:55

음음... 이번주에 진행이 아예 없을 예정이기 때문에(ft.레주의 현실) 간단한 이벤트를 할 예정입니다. 멈뭄멈뭄멈뭄미신 때와 비슷한 이벤트 혹은 단체로 여명으로 나들이를 가는 이벤트를 할 예정이에요:3 둘 중 어느 게 더 좋을지 모르겠네욥... :0

240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5:57

>>239 둘 다 괜찮을거같긴 해요ㅇ___ㅇ!! 다갓신의 의견을 받들어도 좋구요!

241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7:11

>>239 다갓님께 물어보죠!!! 아무곳이나 좋아요!

242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7:12

>>237 앗 그런가요!(쪽팔림)
레스를 잘못 이해했네요 예 그럼 써두던 것 있으니 재빨리 마무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243 세연주 (721052E+49)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7:22

세연주: 부모님은 어떻게 만났으려나아...
어머님: 그건 그쪽이 정해야지.
아버님: 하기야.
세연주: 재성함다. 이미 정한 건 몰라도 새로운 건 무리입니다. 집에 가서 뻗으면 모를까요.

잠깐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244 이름 없음◆Zu8zCKp2XA (094905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51:15

세연주 어서와요:) 음음:3 그럼 제가 내일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벤트 공지를 해둘게요:)

245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1:52:28

세연주 어서와용

246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53:55

세연주 어서오세요!

247 백향주 (373464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16:37

노트북으로는 처음 들어와보네요. 갱신해요.

248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17:09

노트북!!! 축하드려요! 어서오세요 백향주!!

249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18:08

백향주 세연주 어서오세요@@@@@@@@@@@@@@@@@@@@@@@@

250 이름 없음◆Zu8zCKp2XA (761561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19:18

백향주 어서와요:)


으으 슬슬 졸려오는군요:3 모두 내일만나요!(이불덮)

251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19:46

안녕히 주무세요 스레주!

252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20:40

백향주 세연주 어서오시구 레주 잘 자요~~

253 치찬주 ◆IFVVqA4TQI (95114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21:41

멈뭄멈뭄....? 갱신합니다!

254 백향주 (373464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22:22

다들 안녕하세요! 레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치찬주 어서오세요! 멈뭄멈뭄!

255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2:29:10

"원래 안색이 좀 안 좋아서."

안 좋아진 표정이 순식간에 원래의 무표정으로 되돌아왔다. 표정 관리를 못하는 편은 아닌데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원래대로 되돌리기가 쉽지 않았다. 습관적으로 귓볼에 걸린 피어싱을 매만지던 채헌이 눈을 찌푸렸다. 통증이 오는데 졸린 건지, 아픈 건지 구분을 할 수 없었다. 시덥잖은 농담들을 끝내고 다시 방으로 돌아가는 게 나을 것 같았다.

"휴게실에, 그것도 새벽에 누가 있겠어."

휴게실에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내려왔다. 건조한 어조로 나온 말은 맥락에 맞는 말은 아니었다. 팔걸이에서 다시 채헌의 손목에 걸린 지팡이가 바닥을 향했다. 편하게 앉아있던 자세를 바르게 고치자 주머니 끄트머리에 걸쳐 있던 향수 공병이 의자로 빠져 나왔다. 병 하나가 어디 갔나 했더니 가디건에 있었나. 공병을 손바닥에서 몇 번 굴리던 채헌이 다시 병을 주머니 안에 넣었다.

내기를 들은 채헌이 헛웃음을 흘렸다. 예상을 하긴 했지만 이 정도로 나올 줄은 몰랐다. 초콜릿이라고 하면 아까 먹은 종류를 말하는 것 같았다. 어느 쪽이든 채헌에게 불리한 내기였다. 전자는 시작과 동시에 사기노미야의 승리였고, 후자는 맞출 확률이 희박했다.

"그러면 전자할까?"

어차피 둘 다 질 게 뻔하니 피라도 봐야겠다든가 하는 유치한 생각으로 말을 꺼낸 것은 아니었다. 사실 1할 쯤은 그 이유가 있긴 했는데, 기껏 숫자를 말해놓고 지면 그 쪽이 더 기분 나쁠 것 같다는 게 이유였다. 아, 부탁으로 자퇴하라고 하면 자퇴하는 척 하고 전학 가야되나.

-

레주 잘 가구 백향주 치찬주 어서오세요!

256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1:42

치찬주 어서와요 멈뭄멈뭄!!!

257 권지애-현 호, 하 영.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3:59

“괜찮아. 위험한 일은 안한다니까?”

위험하지 않겠냐는 후배의 말에 대답한다. 수상한 사람의 뒤를 밟거나 직접 대치하는 둥, 그런 위험한 일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저, 범인이 누구일지 학생들 차원에서도 생각해 보자는 거다. 어른들이 모든 것을 처리하려니, 하고 안일하게 손 놓고 있기는 싫었다. 자신들의 학교가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원래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면, 공공기관은 사태에 대한 외부의 관심을 최소화하고 싶어하는 법이었다. 사건이 불거지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면 범인을 잡지 못하는 일이 있어도 사태를 은폐하거나 최소한 축소시켜 신고하는 일…, 씁쓸하지만, 이 학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라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후배를 보며 한숨을 삼킨다. 그렇게나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사람으로 각인되어버린건가. 지애는 자신을 평범…,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했다. 설사 자신이 특이하더라도, 개성 넘치는 학생들이 많은 이 학교에서는 평범한 축에 든다고 확언할 수 있었다.

“역시 넌 뭘 좀 아는구나, 영.”

유키교수님 건에 찬성하는 영이를 돌아보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솔직히 말해서 뜻밖의 아군이다. 항상 침착한 영이였기에, 당연히 이런 경우엔 호 후배같이, 위험한 사건엔 관여하지 말라는 주의일 줄 알았다.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길다 해도 2년간의 인연이었기에, 자신은 아직 영이나 소담이에 대하여 알아갈 게 많다.

징갱취재…라는 말은, 의욕만 앞서서 애꿎은 사람을 쫓지 말라는 뜻일 거다.
걱정마, 영아. 그것이야말로 자신도 피하고 싶은 상황이다.

“주작이라서, 뭐. 우리 할아버지도 주작 출신이신데 관절염에 고혈압에 고생이시더라.”

일단은 주작이라는 현호의 말을 꼬집어주고는,

“같이 갈까, 영아?”

슬슬 돌아가자는 영이의 제안에 응한다.
하지만, 영아, 네가 하나 틀린 게 있는데. 구스는 절대로 날 기다리고 있지 않을 거야.
그 멍청한 새는 주인이 옆에서 죽어도 밥 때 되어서나 깨달을 거거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이 애정을 품은 동물에게 투영한다고들 한다. 새에 대해 박식한 영이가 이정도로 구스의 지능을 과대평가한다는 건, 결국 영이와 구스타브도 그런 관계일 거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현호주!

258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4:50

레주 안녕히 주무시고
세연주 백향주 치찬주 어서오세요!!!

259 이름 없음◆Zu8zCKp2XA (761561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6:44

잠들기 전에 잠깐 갱신합니다! 치찬주를 위해 설명해드리자면, 신년 이벤트로 5일간 멈뭄멈뭄멈뭄미신 이라는 존재에게 음료수를 받아서 2시간마다 음료수를 랜덤으로 마시는 이벤트가 있었어요!

1. 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는 음료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상큼한 맛)
3. 개로 변하는 폴리주스
4. 머릿결이 좋아지게 되는 음료
5. 행복한 꿈을 하나 꾸게 해주는 음료
6. 펠릭스펠리시스
7.(스레주가 까먹었습니다)
8. 평범한 음료

이런 리스트였을거에용;3 이런 형태의 이벤트를 또 진행할지 아니면 여명(=호그스미드)로 갈지 아직 고민중에 있답니다:D


저는 정말 자러 갈게요!

260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7:50

백향주 새 노트북 축하드려요!

261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8:36

레주 안녕히 가세요!
음 전 일단 레스 다 썼으니까 아까전에 물어봤던 캐릭터 질문에 답변해주신 것들이나 읽어야겠습니다...

262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8:44

짬뽕해서 여명가서 다이스이벤 진행하는 것도 있는데 이건 여러의미로 짜다가 갈리실거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갠적으로 전 여명 좋아합니다! 가게같은거만 정확히 세밀하게 설명해주시면 대차게 놀다올 자신 있습니다!!!!! (영이:ㅇㅈ합니다;;;;;)

263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0:02

치찬주 어서오시고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않이 것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는 친구 패밀리아라 좋게 평가하고있는거라구요ㅋㅋㅋㅋㅋㅋ!

264 현 호 - 영, 지애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0:41

소년은 사탕을 까서 입에 넣다가 나직한 영의 말에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주작이라고 다 괜찮은게 아냐. 시선을 잠시 뒀다가 소년이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속삭이는 말을 듣고 긍정을 한것이다. 바뀔일은 없을테지만. 괜찮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선배님께서도."

소년은 단지 두루뭉실하게 이야기를 덧붙힌 뒤에 영을 다시 보고 시선을 돌렸다. 슬슬 돌아갈것 같은 분위기. 소년도 한발을 앞으로 디딘다. 신발에 닿는 느낌이 평소랑 다른건 기분 탓이겠지.

지애의 말에는 잠시 천장을 바라보다가 슬그머니 미미한 미소를 잠깐 지을 뿐이였다. 저런말을 하셔도 굳이 위험한 일은 안하시겠지. 게다가 하영 선배님도 계시니. 소년이 걱정할건 없다.

소년이 걱정해야하는 것은 그 형상. 자신만 본것 같은 그 형상이다.

"기숙사까지 바래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영선배님 권지애 선배님."

늘 패밀리아를 산책시키는 하영 선배님은 혼자셔서 바래다드렸지만 오늘은 다르다. 소년은 선배들에게서 두어발 물러나서 천천히 하지만 깍듯이 허리를 숙여보였다.

"조심히 들어가십시오. 먼저 가보겠습니다."

//막레입니다!!

265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3:00

불태웠다.... 지애 관찰력에 소름돋았고, 영이 쿨워터에 감탄하고 사이카의 친화력에 엄지 척 했습니다!!! 아 그리고 현호가 두루뭉실하게 말한 건, 선배님도 안좋아보이시니 너무 참지 마십시오란 말을 하고싶었는데....ㅋㅋㅋㅋ영이가 싫어할까봐....

266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3:51

ㅎㅜ 이렇게 어떻게 일상이 끝났네요,, , ,,,4인일상은 처음이었는데 사이카주 지애주 현호주 모두 진짜 감사드립니다ㅠ____ㅠ수고하셨어요 모두들

267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4:01

음... 전 둘 다 좋네요! 또 한편으로는 지난번 물약이벤트때 별로 독백도 일상도 못 돌렸어서 다시 가보고도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여명도 가보고 싶네요! 호그스미드에도 전통시장에도 엄청난 로망을 가지고 있는데 그 둘이 퓨전된 꼴이니까요.

268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4:41

야호 사이카주 갱신!!!!!! 안녕하세요!!!!! '∇'

허걱ㄱ 여명이나 멈뭄신 비슷한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군요!!!!!!! 레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어.... 레주는 안 계시지만 말해야 할 게 있어요. 제가 내일부터 최소 일주일동안 접속을 못하게 될 것 같네요. 지난번에 굿바이 안경 시술하러 견적을 보러 갔었는ㄴ데 제가 라섹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시술일이 내일고요 야호..... o<<
그래서 최소 1주일동안은 회복기를 가져야 해서 접속이 불가할 것 같아요..... ㅎㄱ흑ㄱㄱ흑흑흑 아 어떡하지 그동안 뭐하고 살지.... 아 여명 가고 싶었는ㄴ데...(???)

269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5:09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4인일상!!!! 이야!!!!!!

270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5:43

힉ㄱ 일상도 끝났네요 영주 지애주 현호주도 모두 수고해셨슴다!!!!!!!!!!!!!! 즐거웠어요 야호!!!!!! ^∇^

271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5:48

히익... 사이카주 보고싶을거에요(부둥부둥

272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7:58

>>271 흑흑ㄱ 저도 아기고양이 현호주가 보고 싶을 거예요......(우럭ㄱ

제가 없는 동안에도 잠 푹 주무시고 서리요정이 되지는 말아주세요...(?????

273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8:47

>>268 않이라섹;;;;;;;;;;;;;;;;;;;렌즈삽입술도 그렇고 눈 관련은 많이 아플거같은데 일단 사이카주 힘내세요ㅠ___ㅠ......보고싶을거에요진짜 조심히 다녀오세요8ㅁ8!!!!
>>265 ??????괜찮습니다 영이 그런거 신경안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한테도 들었던 얘긴데 현호한테 들었어도 똑같았을걸요ㅎ__ㅎ!!

274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9:08

>>272 흙흙 알겠어요!! 사이카주도 우럭 그만 만들어내시구 힘내셔서 오시는거에요 (우럭

275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0:37

>>273 ...후 이게바로 현호가 생각이 많다는걸.......(쓸때없는 배려)그것보다는ㅋㅋㅋ선배님한테 무슨 그런 망발할 생각을!!!! 이거라....

276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4:28

엫 잠깐 보고 왔는데 어째서 사이카가 친화력 좋은 거죠!!!!! 아무말밖에 안했는데!!!!!(와장창ㅇ


>>273 흑흑ㄱ 사실 시술 자체는 금방 끝나고 아픈 정도는 개인차가 있다 그래서 별 걱정은 없는데 하고 나면 며칠 동안 눈을 못써서........그래서 심심한 게 걱정이에요!!!! 일단 음악 엄청 많이 다운받긴 했는ㄴ데...... 진짜 뭐하고 살죠 아...아아....(가오나시톤
저도 영주 엄청 보고 싶을 거예요 ㅎㄱ흑ㄱ 영주 너무 재밌으신 분ㄴ.... ;ㅁ;

>>2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우럭 만들지 말라시면서 현호주는 왜 우럭을 만드시는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요 이제 우럭 대신 가오나시가 될 거예요!!!!!! ^∇^(아......아아.....

277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5:29

"그건 또 인정~ 우리 유채헌양이 좋은 인상은 아니지."

안색이 좋지 않다는 것이 어째서 인상이 좋지 않다는 것으로 바뀐진 모르겠지만 그녀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거였다. 표정변화 한 번 엄청 빠르네. 순식간에 무표정으로 돌아온걸 보고있자니 순간 어안이 벙벙해져 멍하게 허공을 바라보다 다시끔 입꼬를 살짝 끌어 올렸다. 가만보면 무덤덤 한척해도 일일히 다 받아쳐주고. 의외로 착하네, 우리 유채헌양.

"듣고보니 그렇네. 오늘따라 나를 자주 납득시키는구나? 하지만 혹시 모르지? 잠깐 휴게실에 볼 일이 있어 내려오던 누군가가 이 상황을 목격했을지도."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그럴듯하게 뱉어냈다. 일반적인 학생들이라면 다들 수면을 취하고 있을 시간이긴 하다. 본래라면 나 또한 잠에 빠져있겠지만. 내일은 중간에 깨지 않고 푹 자고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처럼 새벽까지 깨어있는건 질색. 수업을 빠지고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도 상관은 없지만, 늦게 자는 날이면 잠들어있는 시간과는 상관없이 다음날이 너무 힘들었다. 오래 자고 일어나도 왠지 모르게 피곤하고, 하루종일 나른하고. 늦어도 새벽 1시 전에 침대에 누워 아침까지 푹 자고 일어나야 마음이 편해졌다.

"멍청한건지, 알면서도 속아주는 건지. 자기 스스로 험난한 길을 선택하는 재능이 있을줄은 몰랐네."

작은 목소리로 아씨오, 바늘이라고 외치자 작은 바늘이 날아와 손에 쥐어졌다. 그러고보니 지난번 미미쨩에게 옷을 만들어 주기위해 고급수선세트를 사놓고 한 번도 쓰지 않은 것이 떠올랐다. 날도 쌀쌀하겠다, 따뜻하게 입혀주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고작 뱁새의 옷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할애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씨익 웃으며 오른손에 쥐어진 바의늘 끄트머리로 왼손 검지를 살짝 찌르고 떼어냈다. 바늘에 찔린 부분에서 서서히 붉은색 피가 맺혀오자 만족스런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제 상처를 보여주었다.

"애석하게도 내가 이겨버렸네. 그럼 우리 패배자 유채헌양? 순순히 벌칙을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겠죠?"

278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6:11

샄카주 치찬주 어서오세용~~~~

279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7:31

으아... 영주 현호주, 그리고 지금은 안계시는 사이카주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실은 다인일상은 처음인데다 무려 4인일상..!이라서 걱정했는데, 덕분에 문제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하 영이 진짜 제 이상형입니다. 말하는것도 말하는 거지만 어떻게 생각하는 게 이렇게 쿨내날 수 있나요...! 아맞다 저 이미 영이에게 시집갔었죠?(미침)
현호는 언제나와같이 스윗가이였습니다! 사탕도 실은 받아먹고 싶었는데..!(거절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했을뿐)
사이카 ㅋㅋㅋ 까칠하게 굴어서 미안했습니다 사이카. 하 사이카 까칠한것도 매력 터졌어요. 다음번엔 꼭 포카포카 덕질 라이프를 노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떡밥 받아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영이의 아바다 케다브라 관련한 것도 그렇고, 현호가 계속 어머니 말씀을 맨트라처럼 되뇌이는 것도 그렇고, 사이카도 금지된 저주?아니면 그냥 위기상황?에 전에도 처해 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았죠...
음 실은 다른 분들이 흘리신 떡밥의 맛에 취해, 지애 떡밥은 아주 그냥 통째로 바다에 쏟아버린 건 아닌지 후회되네요... 가뜩이나 별 비밀이랄 게 없는 얜데.

지애의 캐릭터성도 이제 슬슬 잡혀가기 시작한 것 같네요. 저 원래는 캐릭터 잡는거 되게 못하거든요.

음음 어쨌든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영주, 현호주, 사이카주!

280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8:48

헏....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이카주 제가 >>279 쓸 당시에는 안계셨던 거 맞죠?!
제가 사이카주를 투명인간 취급한게 아니라고 해줘요...;ㅁ;

281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3:41

>>268 ㅎㄷㄷ... 라섹받으시는군요..!
Aㅏ.... 일주일 동안 눈을 쓰는 건 못한다니.... 그래서 스레에도 못들어 오신다니........!
일주일 동안 하실 건... e북이라도 다운 받으실래요?(아이디어 없음)
일주일 동안이나 친화력 갑이신 분위기메이커 샄카주를 못만나는 건 슬프지만 그, 수술에 대해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사이카주! 친구 중에 라섹 받은 애가 그러는데 수술은 금방이라더라고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수술 잘 받으시고 푹 요양하시면, 이제는 안경과 렌즈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되시는 겁니다!

282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5:19

어머니 말씀을 되풀이하는......(말잇못) 헨젤과 그레텔같이 돌멩이같은 떡밥에 고생많으셨습니다!!

283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5:47

>>279 헉ㄱ 지애주는 감상이 항상 자세하셔서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도 일상 하면서 지애의 까칠한 면과 친근한 행동, 지애의 성격이 확확 드러나다 보니까 정말로 재밌었답니다!!!!!!!!!!!! 까칠하게 대한 것쯤이야 당연히 괜찮죠!!! 그러니까 다음 번에는 같이 포카포카 머글문명 덕질라이프 즐겨봐요 야호!!!!!!!! ^∇^

저도 감사드려요!!!!! 제 글이 좀 많이 늦고 그랬었는데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네욥..... ;ㅂ;
영주 현호주 지애주 다시 한 번 수고하셨어요!!!!!!!!

284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8:28

저또한 다른아이들의 떡밥 맛있게 접수했습니다(후후(

285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9:23

가오나시라니요ㅋㅋㅋㅋㅋ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사이카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손수건(

286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9:30

>>275 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진짜 정말너무 예의중시한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 걱정이야 전혀 신경 안쓸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
>>276 ㅋㅎ흥겨운곡 많이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진짜 암것도 할거없을땐 음악이 최고더라구요,.,.음악없인 진짜못삽니다ㅠ__ㅠ.......

>>279 저 처음으로 지애랑 굴려본건데 이렇게 딱딱 잘맞아가지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 감사합니다 영이,.,.영이 걍 얜 무심력 만렙 찍었어요 담이빼고.,.,..이번 일상에서 쫌 감정적이 되긴 했었는데 그래도 큰 캐붕없이 잘 굴린거같아 갠적으로 무척 맘에드는 일상이었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그리구 지애 떡밥은 전판거부터 조용히 제가 메모해뒀기 때문에 괜찮습니다^♡777777 (지애주:ㄴㅔ??????????????????????

287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9:54

>>280 엫 맞아요 저 방금 왔는걸!!!!!!! 괜찮슴다 지애주!!!!!! ^∇^


>>281 앗 그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일단 음악이랑 게임 실황 풀로 재생 목록에 넣고 왔슴다 흑흑 재밌는 스트리머분 영상으로 했으니까 듣기만 해도 지루함은 조금 해소될 것 같네요.... ;∇;
예압 응원 고마워요 지애주!!!!!! 나중에 굿바이 안경하고 일주일 후에 돌아오겠슴다!!!!!!


>>282 헨젤과 그레텔 돌멩이는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8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1:24

>>2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그러게요..이런 도덕책!!!!!!!!!ㅋㅋㅋㅋㄲㅋㅋ근데어쩌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9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2:20

아 맞아요 저도 떡밥 맛있게 줍줍했답니다!!!!!! ^∇^

>>285 예압 잘 갔다오겠슴다!!!!!!!!!
엫 우럭이 되지 말라 하셔서 가오나시로 갈아탔답니다!!!!!!(????

>>286 흑흑ㄱ 맞아요 음악은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인걸....(??????

290 현호주 ◆8OTQh61X72 (171402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3:28

>>287 빵부스러기라고하기에는 크고 아름다운 떡밥이여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1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5:32

아맞다 정 지루할때는 직캠 키는것도 최고의 방법이더라구요 https://youtu.be/zeG7nbKtGVw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제가진짜 직캠때문에 삽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92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6:47

>>263 지애는 자기 패밀리어라 박하게 쳐주는 거에요ㅋㅋㅋㅋㅋ 사실은 구스는 머리 좋은 편일겁니다... 아마도요.....?
>>282 앜ㅋㅋㅋ 현호주 말씀에 헨젤과 그레텔이 뿌려놓은 빵가루를 제가 엉거주춤 앉아서 추하게 주워먹고 있는 걸 상상했잖아요ㅋㅋㅋㅋㅋ(심지어 위화감 없어서 슬프다
>>283 얻 감상이 자세하다뇨! 그냥 느낀대로 쓰는 건데요! 네 이카주 빨리 회복하고 돌아오셔서 즐거운 덕질라이프 굴려봅시다!
>>286 ㄴㅔ?????????????????????? 아니 진짜 영주 말씀 그대론대요? ㄴㅔ?????????????????????? 아니 왜 그걸 메모하세요... 에비 그거 못씁니다 영주...
하 저도 실은 영이 되게 좋아하면서도 지애랑 성격이 잘 맞을지 걱정했는데ㅋㅋㅋㅋ 생각보다도 너무나 잘 맞아떨어져가지도 엄청 즐거웠습니다!

293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8:45

>>291 영주ㅋㅋㅋㅋ 하 진짜 제가 지금 영주 덕분에?때문에?덕분에? 방탄 입덕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294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21:02

>>292 돌멩이에요!!! 아주 크고 아름다운 돌멩이 주워가셔서 현호 떡밥 열심히 조립하시라구!!!! 추하지 않아요!!!!8ㅁ8

295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22:31

>>290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심오한 뜻이...!!!!!(메-모

>>2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주 또 자연스럽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가 정국씨 진짜 좋아하는ㄴ데 이런거 올리기 잇슴입니까.........(주거잇음


>>292 엫 느낀대로 자세하게 쓸 수 있는 게 대단해요!!!!!! 'ㅁ'
예압 나중에 돌아와서 덕질라이프 가즈아해요!!!!!! 야호!!!??

296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26:59

>>295 아아니 왜 메모를....;;;;;;;;그거 아니에요 에비;;;;;;;

297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27:49

>>295 네 잇슴니다 https://youtu.be/iRKLfpU-yEo
그래서 한번 더올립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전정구기 귀엽죠증맬 요즘 형아미 정말 오져주시고....

>>293 않이지애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심 제가 또 영업할수밖에 없지 않습니까(격뿜)

298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28:43

>>294 그렇군요! 제가 추해질까봐서 먹는게 아니라 조립할 수 있는 돌멩이로 하신 거군요! 현호주의 혜안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그럼 이 떡밥들을 가져다가 제주 돌담이나 짓고 있어야겠어요!
>>295 네네 꼭 가는겁니다 덕질라이프!

299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0:59

>>298 그걸로 돌담을 왜 쌓아욬ㅋㅋㅋㅋㅋ그냥 병에다가 퐁당퐁당 넣어두시면 지들이 조립됩니다;;; 지애주가 힘들게 쌓지마시라구;;;;

300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3:22

>>299 아 저는 돌담을 쌓아서 만들어지는 패턴을 보고 현호 비설을 찍어보려고;;;;;;;
하 그렇군요 그냥 자동으로 알아서 쌓아지는 거군요 이야 요즘 참 세상 좋아졌네요 이게 바로 그 공장자동화라는건가(아니란 걸 너도 알잖아);;;;;;;

301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4:48

>>296 깔깔깔 저어는 이제서야 현호주의 심오한 뜻을 알게된 것 같아요....... 흑흑 메모해서 소중히 아끼겠습니다....!!!(?????)

>>2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ㄴ짜 잔인한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올려주심 보게 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ㅇ

아 맞아요 귀엽고 아름다우십니다..... 흑흑ㄱ 아 제가 표현력이 안 좋아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는ㄴ데 너무 쩔어주는 사람이다 이검ㅁ미다.... 아 맞다 솔직히 저 쩔어때 경찰복 입은 거에 치였었어요 아 저 또 우럭될뻔(???


>>298 제주돌ㄹ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애주 읽다가 빵터졌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2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4:50

>>300 현호비설은ㅋㅋㅋㅋ이제까지의 독백에 모두 있습니다. 네 자동화시스템으로 이뤄져서 그냥 만들어지는거 보고계시면 됩니다!!!!

303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5:35

(사이카주의 메모를 뺏으려 시도한다)(실패)(좌절)

304 츸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5:38

야식먹고 리갱합니당! 하.. 낼 왜 평일이지

305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8:05

츸사주 어서오세요!!

306 츸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8:41

현호쟝 오하요 곰방와 봉쥬르 또 뭐있지 하;;; 여튼 헬로~~

307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9:24

>>302 않이 현호비설이 다 독백에 있다구요?????????????당ㅇ장 메모하러가겠습니다^♡777(뜬금)

>>301 제가 진짜 킹갓엑기스만 모아 영업해드립니다 https://youtu.be/H1IILrkvp4M
말이 필요없습니다;;;빛정국 그자체;;;맞아요 전정구기 경찰복 진짜 쩔었죠,.,.그때 미자였는데 진짜 와;;;;;;;광광우럭;;;;;

308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9:47

츠카사주 어서오세요@@@@@@@@@@@@@@@@@@@@@@@@@@@@@@@@@@@@@@@2

309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0:41

>>307 다메요 시스터!!!!! (오열) 은 무슨 대놓고 비설입니다. 어렴풋하게 지애가 눈치챈거같은 비정상적인 침착함도 있어요. 이유는......(이제 정해야함)

310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0:50

>>303 깔깔깔ㄹ(코쓱


앗 근데 제가 일상 돌릴 때 메모장에 글을 전부 복사하고 제 글도 그 메모에 같이 쓰는 타입이라서 굳이 메모하려 하지 않아도 일상 돌렸던 내용은 다 저장되어 있답ㅂ니다..... 후후후 포기하시죠(사악(??


츸사주 어서와요!!!!!!!!!!! 야식 맛있으셧습니까!!!!!!

311 츸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2:17

>>308 영주도 헬로 곰방와데쓰요~~~~ 골뱅이 뒤에 있는 '2'<< 가 챠밍 포인트네여 ;;

>>310 샄카주도 안녕! 하 라섹하신담서요~~~ 그거 10분이면 수술 끝나요! 아프거나 그런건 없는데 수술할때 오징어 타는 냄새나용 ㅠ

312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4:10

>>310 갸아아아!!!!!!!!(좌절

313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4:34

츸사주 어서오세요!!! 야식 맛있는 거 드셨나요???

314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5:58

"너만 오해 받을텐데 뭐 어때."

통상적인 사람이라면 휴게실에 볼 일이 있다고 해도 이런 새벽에 올 리가 없었다. 설령 있다고 해도 다른 사람의 일에 그렇게까지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 흔한가. 남 일에 관심 없다고 말하면서도 헛소문이 생기면 누구보다 먼저 떠들던 사람이 있긴 있었다. 그래도 그렇지 새벽에 올 정도로 급한 사람이 남의 상황에 신경 쓰나.

"둘 다 내가 질 게 뻔한데, 간단한 걸 선택하는 게 낫지."

확률 낮은 답을 말해놓고 걱정하고 긴장하는 것은 영 성미에 안 맞았다. 어디선가 바늘이 날아오고, 사기노미야가 바늘로 손가락을 찔러 피가 나오는 과정을 모두 지켜 본 채헌이 실소를 머금었다. 저 작은 바늘은 대체 어디서 나타난 건지 모르겠다. 날아온 방향을 보면 기숙사 쪽에서 온 것 같았다. 손가락에 난 피를 보여주자 더 볼 필요도 없다는 듯 채헌이 손을 가볍게 내저었다. 만족스러운 얼굴이 조금 재수가 없긴 했다만 자고 일어나면 잊혀질 일이었다.

"벌칙을 안 들었네. 뭘로 할 생각이야?"

질문을 마친 채헌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겉옷을 정리한 채헌이 재촉을 하는 듯 사기노미야를 바라봤다. 상상력이 풍부한 편은 아니어서 벌칙의 내용을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내기의 내용 정도는 아니어도 적당히 가벼운 내용이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었다.

-
아니 왜 드는 시간에 비해 분량이 없는것.... 손이 정말 효율이 없네용 답레랑 같이 갱신합니다!

315 츸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6:29

>>313 족발 먹었숩니다! 지애주도 오하요~! 역시 족발은 앞발이 맛있는거 같아요!

316 소담주 ◆w6XWtSYyTw (002047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7:59

갱신합니다! 'ㅁ'

317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8:34

>>315 오오오 족발...! 맛있었겠어요(츄릅) 네네 족발은 꼬들꼬들한 앞발이 가장 맛있죠, 역시 츠카사주 배우신분!bbbbb

318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8:51

소담주 어서오세요!!!!

319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9:17

소담주 어서오세요!!!!!

320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50:07

소담주 어서오세요@@@@@@@@@@@@@@@@@@@@@@@@@@@@@@@@@@@@@@@@@@@@@@@@@@@@@@@@@@

>>311 않이 2가 있었어요???????????????????저 진짜 눈치못챘는데 ㅎㅓㄹ;;;;;;;;;저 쉬쁘트키 제대로 안누른듯;;;;;;;;;;
>>309 않이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독백 기대하겠습니다,.,.

하쒸 독백하니까 운현이 설정 어서 보내드려야하는데ㅇ___"ㅇ 제가 뭐하는거람 얼렁 써야겠어요 양식이많이 달라가지고 고생할거같지만

321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50:51

>>311 예압 츸사주 안녕하십니까!!!!!!!! 오징어 타는 냄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후기 보니까 오징어냄새 난다면서 그러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갸아아악ㄱ하고 좌절하니까 ㅁ마음이 약해지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쥬륵

>>307 아 진짜 사악한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왜 하필ㄹ 뽑아도 이런ㄴ 댕쩌는 무대 영상을 올리시고 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ㅇ

아 맞아요 빛정국씨 저때 미모 진짜 5졋어요 아 물론 언제나 15지시죠 저 진짜 경찰복에 쎄게 치여가지고ㅠㅜㅠㅡㅡㅠㅜㅠㅜㅡ 아 그리고 정국씨 체력이랑 힘 좋은 것도 진짜 좋아요 저 예전에 농구골대 든 짤 보고 진짜 설렛음요(?????

322 치찬주 ◆IFVVqA4TQI (95114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58:08

축구보려고 기다리는 중인데... 졸려오

323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0:00:52

"글쎄. 난 그럼 우리 불쌍한 유채헌양이 곤란해 하고 있길래 잠깐 도와주는 중이었다고 변명하지뭐.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던게 의외로 도움이 됐나~? 차츰차츰 신뢰가 올라가는 기분이야."

솔직히 작년까지만 해도 스스로 생각해도 답이 없을정도로 미친 사람 같은 성격이었지만 올해 들어선 마음을 다잡고 제대로 행동하는 중이었다. 뭐, 이게 연기라는 것 쯤은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그런 사소한 것 까지 신경쓸 정도로 여유넘치는 사람은 아니지, 내가. 여튼간에 행동거지를 제대로 하니 학생대표라는 감투도 주어지고, 밑바닥을 기어다니던 교내서의 평판도 점차 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기특하다. 빠진다고 말만했지 수업도 제대로 들어가는 중이고, 성적도 잘 받고 있고. 신입생들이 본다면 완전히 속아 넘어갈지도 모르겠다.

"흐음~ 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도 있었을텐데. 왜 굳이 내 장단에 맞춰준거야? 사실 유채헌양도 내기를 즐기고 있던거 아냐?"

왼쪽 검지에 맺힌 붉은 피를 살짝 핥아내곤 가볍게 어께를 으쓱였다. 어찌됐든 원하는 결과를 손에 넣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 벌칙은 딱히 생각해두지 않았는데. 어떤 벌을 내려주면 좋을까.

"벌칙은 많지? '내 노예가 되기' 부터 시작해서 '무릎 꿇기' 까지. 아주 다양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처음이기도 하고..~ 옛정을 생각해서 가벼운 벌칙을 내려줄까?"

뭐가 그리 신이나는지 싱글벙글 웃으며 그녀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았다. 솔직히 앞에 말한 것들을 시켜봤자 그녀가 순순히 따라줄거란 보장도 없다. 그냥 간단히 놀려먹을 수 있는 가벼운 벌칙을 내리는게 좋을까. 새벽이라 그런가. 마땅히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나중을 위해 소원권을 미뤄도 괜찮을 것 같은데. 뒤 돌아서 모른척 할지도 모르니 이왕이면 지금 바로 사용하고 싶다.

"오늘부터 3일동안 내 시종이 되는건 어때? 다른 사람이면 목줄까지 채우려고 했는데... 내가 우리 채헌양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 짓 까진 못하겠더라고. 하... 나도 참 최후의 순간에 정에 이끌린다니까. 너무 착한 것 같은데. 그렇지?"

// 채헌주 어솨요~!

324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0:01:55

일상 또 돌리고 싶긴 한데 장문 절대 안나올거같아서 슬프네요ㅠ____ㅠ 게다가 크리땜에 쫌 불안불안...

>>321 사실제가 킹갓엠페러퍼펙트맨박지민 올리려고 했는데 사이카주께서 전정구기 좋아하신다 하셔서 바로 레이니즘 가져와버렸습니다^^777777
전정구기 진짜 힘쎄죠,.,.,..완전 근육토끼에요 얼굴은 애기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 운동금지당한적도 있다던데 하 농구골대짤은 솔직히 ㅇㅈ합니다;;;
>>322 축구요????? 헉 어디서 중계하는거죠 제가지금 티비를 못켜서ㅠ___ㅠ....

325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0:02:36

>>322 치찬주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축구경기라... 오늘 밤에 중요한 경기가 있나보죠?(축알못) 많이 피곤하시면 축구경기 알람해두시고 좀 주무세요! 뭐든지 맑은 정신으로 해야죠.

326 현호주 ◆8OTQh61X72 (0303989E+5)

2018-01-15 (모두 수고..) 00:05:45

(열심히 어느샌가 팝콘 삼매경)

327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0:07:05

츠카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줄은 또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328 사이카주 (5265957E+6)

2018-01-15 (모두 수고..) 00:08:51

>>322 야호 치찬주 안녕하세요!!!!!! 어....어..... 제가 축알못이라서 다른 방법은 잘 모르겟네요.....
졸리시면 뭔가 잠을 깰만한 걸 해보시는 거 어떨까요?? 일단 서서 방을 3바퀴정도 뛰어다닌ㄴ다거나....(?????


>>324 엫 그런 사연이 잇었습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저 사실 태형씨도 동급으로 좋아하고 있어요 흑흑 너무 예뻐....
엫 운동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튼튼건강한게 좋기는 한데 너무 날아다니다가 다치면 안되니까... 아 맞아요 지민씨도 아름다우십니다 저 피땀눈물에서 목 돌리는ㄴ부분 보고 헐ㄹ;;;;;;;;;;하고 눈물흘렷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츠카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9 사이카주 (5265957E+6)

2018-01-15 (모두 수고..) 00:09:43

헉ㄱ 그분들 얘기를 너무 많이 햇다 자제하자 사이카주!!!!!!!(와장창ㅇ

330 현호주 ◆8OTQh61X72 (0303989E+5)

2018-01-15 (모두 수고..) 00:0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츠카사?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1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00:10:08

>>324 국대는 아니고 저어기 유럽 섬나라 축구에요.

332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00:10: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지금 웃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카사 착하네요 옛정 생각해서 목줄도 피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0:11:02

ㅎㅜ저도이제 슬슬 자제를,, , ,,,,오늘 머스터 둘째날이어서 제가 좀많이 폭주한것같군요 자제하겟습니다,, , ,,

진짜 츠카사 목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기 실화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쫌 두눈을 의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 오져버리기죠;;;;

334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0:11:46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앗시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물마시다가 사레들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

335 사이카주 (5265957E+6)

2018-01-15 (모두 수고..) 00:1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요 츠카사씨 마음이 정말 비단결처럼 고와서 저 잠깐 눈을 의심햇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6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0:15:56

>>331 아 영국축구 좋죠! 어디팀인가요? 맨유? 리버풀?

>>323 세ㅋㅋㅋㅋㅋㅋㅋㅋ상ㅋㅋㅋㅋㅋㅋㅋ에ㅋㅋㅋㅋㅋㅋㅋ 츠카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카사 무서운 아이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채헌이 어쩐다죠

337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0:20:20

하....

338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00:21:07

>>336 요즘 잘나가는 시티요!(철새아님)

잠을 안 잘 방법을 찾았습니다! 돌리면 되는거에요!

339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0:21:30

5져,,,버리기,,,

340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00:22:40

저 진짜 웃다가 책상 위에 있던 휴지 떨궜고.....

341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0:23:22

물흘린거 수습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ㄲㅋ...

342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0:24:13

;;;;

343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0:31:29

>>338 돌리신다니 일상 말하시는 건가요?
음... 전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 말이죠... 치찬이와도 돌려보고 싶은데;;; 혹시 선관이라도 괜찮으시다면 같이 짜실까요?

344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00:37:35

>>344 좋아요!
상판 자체를 오랜만에 해보는 거라... 어디서 하는거 였죠?

345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0:38:51

>>344 뭐 어떤 스레들은 선관스레가 따로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저희 스레는 그냥 여기서 하면 됩니다!

346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0:39:29

잠깐만요, 치찬이 시트 읽고 오겠습니다! :D

347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00:47:37

"정상인 코스프레라니. 되게 솔직하네."

확실히 예전에 비해 성격이 많이 달라지기는 했다. 채헌 역시 그 모습이 연기라고 생각하긴 했어도 본인 입으로 직접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이런 말을 들을 거라고는 생각치도 못해서. 갑자기 태도를 왜 바꾼 건지는 몰라도 최악에 가까운 평판을 끌어올린 건 꽤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애초에 싫어하는 편은 아니기도 했고. 진심으로 싫어했다면 처음부터 말조차 붙이지 않고 무시했을 게 뻔했다.

"도박도 가끔 하면 재밌거든."

하는 족족 결과가 안 좋기는 했지만 가끔 그 손해를 넘길 정도로 성공을 할 때가 있었다. 오늘은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감이 잘 안 왔다. 지기는 했지만 결과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3일 정도야 상관 없긴 한데, 음. 후자는… 내가 좀 객관적이라."

동의를 구하는 말에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흐렸다. 다분히 꾸며낸 태도였다.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긴 채헌이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어머니는 고소를 당할지언정 어디서 지지는 말라고 했지만 싸우는 것도 아니고, 내기에서 진 정도야 넘길 수 있었다. 목줄까지 갔으면 조금 많이 위험할 뻔하긴 했지만.

그보다 아까 서로에게 착하다라는 말을 쓸 일은 평생 없겠다고 한 거 같은데. 그대로 덧붙일까 입을 열었지만 다시 다물었다. 구태여 덧붙일 필요는 없었다.

348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00:52:39

위키 문법 신기하네요... 이것저것 만져볼까...

349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0:57:55

헉(보러감) 위키문법 쓰기 완전재밌어요!!!!

350 현호주 ◆8OTQh61X72 (9816159E+5)

2018-01-15 (모두 수고..) 00:59:46

위키문법 재밌죠!!!!

351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1:02:11

"너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잖아? 그래서 솔직하게 말해준 것 뿐이야. 아, 조금 감동하도록 '네게 거짓말을 하고싶진 않으니까.' 같은 멘트를 해줄걸 그랬나?"

하지만 그런 다정한 컨셉은 나와 어울리지 않거든. 재미삼아 저런 말을 입에 담은 것 조차 손발이 오그라들어 견딜 수가 없다. 으- 하며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다가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피식 웃어버렸다. 도박이 재밌는건 사실이지만 오늘처럼 승률이 제로에 가까운 도박은 피하는게 좋을텐데. 유채헌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단순한 인간인 것 같다. 보통 사람이라면 터무니 없는 내 벌칙에 경기를 일으키는게 정상일텐데. 의외로 담담한 그녀의 반응에 살짝 진이 빠졌다. 정말 이 순간을 즐기고 있는 거야? 솔직히 내가 봐도 그건 말이 안 되는데. 내가 다른 누군가와의 내기에서 패배해, 그 사람의 시종이 되는 벌칙에 걸렸다는 상상을 해보자 눈 앞이 캄캄해졌다. 난 죽어도 수행할 수 없다. 애초에 내가 승부를 장담하지 못할 내기에 임할리도 없고.

"오늘의 결과는 꽝이었네. 난 내가 이기는 게임이 아니면 절대 하지 않거든."

그래도 3일동안 나름 재밌을거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거절하지 않은거 아니야? 가볍게 말을 덧붙이며 주머니에서 초콜릿 2개를 꺼낸 뒤 그녀에게 내밀었다.

"내 노예가 된 기념으로 주는 선물이야. 3일동안 많은 선물을 해 줄 생각인데. 기대해도 좋아~"

목줄은 차마 주지 못하겠고. 강아지가 입는 옷이라도 선물해줄까? 쭈욱 기지개를 켜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녀를 스윽 훑어보았다.유채헌과는 서로 시비를 걸고, 걸리는 일만 일어날 줄 알았는데. 주인 노릇도 해보고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아? 시종주제에 너무 건방진걸~ 주인이 착하다고 하면, 그냥 '네 알겠습니다.' 라고 해야지. 어디서 시종 주제에 객관적인 의견을 내는 거야? 기가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

352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1:02:46

(팝콘)

353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1:04:05

>>352 (뺏어먹기)(챱챱) (도망)

354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01:04:34

>>352-353 팝콘은 제겁니다

355 현호주 ◆8OTQh61X72 (4211656E+5)

2018-01-15 (모두 수고..) 01:06:23

>>654 (매트릭스 회피!)

356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01:07:38

>>355

357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01:08:04

???????

358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1:09:43

음 일단 치찬이랑 지애는 같은 현무 기숙사네요. 다만... 지애도 치찬이처럼 관심 외적인 분야에는 아예 관심을 끄는 편이라서, 기숙사가 같다고 해서 무조건 친해지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기숙사에서 마주치더라도 서로 관심이 없으니... 성격이 닮아서 접점이 적다는건 또 무슨 아이러니랍니까;ㅁ;
음 치찬이는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나요? 혹시라도 겹치기라도 하면 이게 아주 확 견적이 나올텐데요!
치찬이도 패밀리어랑 애증(?)관계에 있네요. 이것도 따지고 보면 공통점인데...

359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1:10: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너무 ㅈ ㅏ연스럽게 팝콘배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찬주 짤이 모든걸 설명해줍니다 진짜루요

>>353 (쫓아감)
>>354 으악 (4망)

360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1:14:32

>>351 세에....상에 저희 스레 일상+판타지+학원물 스레 아니었나요 세상에 츠카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이 팝콘을 두고 싸우시는 걸 안주로 나쵸를 씹는다)(나쵸)(나쵸)

361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01:15: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찬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요 너무 평화로운 일상 학원물 아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2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1:15:57

와악!!!!!! 잠깐!!!!!!!! 영주 쫒아오지마세옄ㅋㅋㄲㅋㅋㄲㅋㅋㅋㅋㅋㅋ

>>356 (시선회피)
>>360 (도망가며 나초 스틸)(짭짭)

363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1:16:21

하;; 채헌주 말에 동감합니다 ;;;; 누가봐도 일상 학원물이져;;;

364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1:17:44

>>361 >>363 친구 둘이 벌칙게임을 하는 평화로운 장면이죠, 압니다ㅋㅋㅋㅋㅋ

365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01:20:38

>>358 마침 방금 취미를 적어놓고 왔는데... 문돌이네요... 어쩌지..?

패밀리아 관련해서라면 멍비가 구스를 문다던지, 입맛을 다신다던지, 자꾸 괴롭혀서 엮이는건 어떤가요?

366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1:21:55

>>362 순순히 나쵸를 넘기시면 유혈사태는 없을 겁니다. 짤은 없습니다. 전 짤같은거 안키웁니다;

367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1:23:44

잉... (쭈글)(순순히 나초줌)

368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01:25:13

냥냠....'~'

369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01:34:03

얼어 붙었네요....

370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1:35:31

허니버터 왕다리 개맛있겟다;; 하 먹어보고 싶게 생겼네요 저거;;;;

371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01:36:32

멘트가 끝나자마자 채헌의 표정이 왈칵 일그러졌다. 저 쪽 역시 장난으로 담은 말일텐데도 질색을 하고 있었다. 저 멘트를 하고도 아무렇지 않았으면 얼굴을 일그러트리다가도 진심으로 사기노미야를 향해 감탄을 할 뻔 했다.

사기노미야가 초콜릿을 내밀자 채헌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손바닥을 펴 초콜릿을 받았다. 받은 초콜릿은 일단 가디건 주머니에 넣어두었다. 향수처럼 잊어버리면 안 되니 방에 들어가면 곧바로 책상 위에 올려둘 생각이었다. 밤에 잠이 오지 않아 휴게실로 나온 나비효과 치고는 생각보다 일이 컸다. 예상하지 못한 벌칙이기는 했지만 크게 피해를 입는 것도 아니었다. 차라리 3일 동안 나오는 과제를 대신 하라고 했으면 시간에서 손해를 보니 지금보다는 채헌의 반응이 컸을 수도 있다.

"아, 네. 제가 또 시종은 처음이라. 그런데 시종이 주관적인 의견을 내면 주인 모독죄로 잡혀가지 않아요?"

처음에도 존대를 썼으니 존대는 거리낄 것이 없었다. 건조한 어투에 공손하지 않은 존대까지. 언뜻 들으면 채헌이 처음 보는 사람을 대할 때의 태도와 똑같았다. 잠시 멍 때리던 채헌이 아, 하고 덧붙였다. 제가 지금 좀 졸려서요. 올라가고 싶은데.

-
저 고해할 거 잇어요 사기노미야 자꾸 사가노미야로 쳐서 수정합니다...... 사가노미야 너무 입에 착붙어요......

372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1:37:20

제에가 허니버럴을 안좋아하여.....아 시간이 시간이라서 주무시러 가신 분들도 있을거에요 치찬주!!

373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1:38:59

>>365 그거 좋네요! 멍비가 구스를 자주 괴롭히다가도 또 가끔씩은 구스가 꾀를 써서(?) 역공할때도 있다거나요ㅋㅋㅋ
지애는 자기 패밀리어에 틱틱거리면서도 주인으로서 할 건 다 하는 편이기 때문에, 당연히 구해주려 할 겁니다.
음... 이게 처음 만난 한번만 그렇게 만난 거면 이후론 서로 사이 좋게 내 패밀리어가 더 구리거든? 아니 내 패밀리어가 더 구리거든? 하고 사이 좋게 놀 수 있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하지만 문비가 구스를 노리는게 지속적인 현상이면 지애도 그냥 웃고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이걸로 원플까지 간다는 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얘기고;;;
굳이 따지자면 치찬이에게는 '야 너 족제비 좀 제대로 간수하고 다녀' 이정도의 감정이겠지만, 계속 구스가 당하기만 하는 것도 속상하니 <clr black red>족제비에게</red> 원플이 꽂힐지도 모릅니다...

374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1:40:32

>>373 족제비에게

375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01:46:18

>>373 치찬이도 구스는 매세지 기능이라도 있으니 족제비보다 낫다던지, 조류는 먹이 값은 덜든다던지 하면서
엄친딸 느낌으로 멍비를 갈구(?)고 남한테 민폐끼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멍비가 구스를 괴롭힌 날은 갈구는 강도가 세진다거나 할 것 같네요!

376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01:47:53

>>344 ...이것도 신기하네요!

377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1:49:35

"아니.. 시종주제에 뭘 자꾸 의견을 내려고 그래? No의견 No인권 몰라?"

근데 처음을 제외하곤 항상 반말을 써왔던 유채헌이 갑자기 존댓말을 시작하니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았다. 그냥 다시끔 반말을 쓰도록 정정해야하나. 근데 뭔가... 뭔가.. 그녀가 존대를 시작하니 말투가 더 건방지게 느껴진다. 노예가 되어버린 주제에 반응이 크지도 않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난 것 처럼 보이지도 않고. 벌칙 선정에 실패한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이제와서 뭘 어쩌겟는가. 번복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조금 더 신중하지 못했던 내 자신을 원망하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냥 반말쓰는게 좋을 것 같아. 넌 어째 존대를 하면 더 건반져보이지? 그것도 정말 재능이다, 재능이야..~"

비꼬는 투로 방금 전 했던 말을 정정하곤 졸립다는 그녀의 말에 두어번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슬슬 잠을 청할 때가 된 것 같다.

"더 잡아두고 싶지만 특별히 보내줄게. 내일부터 기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전 사기노미야를 자꾸 사기노미아로 쳐서;;;;; 하.. 채헌주 너무너무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 진짜 넘 재밌었숩니다!

378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1:51:00

>>375 앗 그런가요, 그럼 대략 전자 비슷하게 가는거군요!
'내 패밀리어가 더 구려 경진대회'ㅋㅋㅋㅋㅋ
뭐 그럼 일단 선관은 그렇게 대략적으로만 정하고 이후의 관계는 일상으로 차차 만들어나가죠!

(동물과 원플을 맺은 최초의 사람이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지애:...저기 지금 날 무슨 괴인으로 만들 생각인거야...))

379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01:51:28

>>377 합치면 사가노미아 되는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엄청 재밌었어요 ㅎㅏ 제가 텀이 넘 느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츠카사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380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1:54:38

>>3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진짜 새벽만되면 아무 생각이 없어져서 ;;; 하 정신놓고 레스써서 넘넘 죄송합니당 ㅠㅠㅠㅠㅠ 하 근데 진짜 돌려보니 채헌이 갓캐설 인정할 수 밖에 없어졌음;;;;;;;;

381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1:55:35

>>376 신기하죠, 참치어장 기능이더라고요!
<clr 글자색>글자</clr>하면 글자 색을 바꿀 수 있고,
<clr 글자색 그림자색></clr>하면 이렇게 됩니다!

382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1:56:39

>>381 <clr 글자색 그림자색>글자</clr>하면요!

383 채헌주 (7343385E+6)

2018-01-15 (모두 수고..) 01:57:14

>>380 ㅋㅋㅋㅌㅌ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아뇨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츸사주 그거 아시나요 노인권 노의견 외치는 츠카사 짱귀여움;;;; 유채헌 첨 돌려봐서 흐어억 갸아악 히이익 하면서 돌렷어요 넘 어렵다......

38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1:59:56

>>3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저도 두번째 일상인데 ㄹㅇ 얘 너무 어려워요 ;;;;;;;;;; 너무 지멋대로 말하고 다녀서 제 손을 자꾸 벗어나려구함;;;;;;

385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02:01:58

>>378 정리 됐네요! (기적의 합의)
당신에게 -차치찬 챌린지- [첫 선관] 트로피를 수여합니다!!!

386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2:02:24

치찬주 선관 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졸려서인지 진짜 아이디어 1도 안떠올라서 애먹었는데 치찬주가 똿! 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주셔서 고마웠어요ㅋㅋㅋ
어서빨리 구스랑 멍비가 톰과제리 찍는것도 보고싶고 치찬이랑 지애가 자기 펫이 구리다고 툴툴대는 것도 보고싶네요!

387 채헌주 (7343385E+6)

2018-01-15 (모두 수고..) 02:03:22

>>384 저 진짜 반말 말투 너무 어려워서 막판에 존대쓸때 기뻐하면서 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줄쓰고 ㅎㅏ 얘 성격왜이래...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편지보낸 분도 츠카사도 넘 쩔구 네..... 츠카사 팬클럽 만들어지면 회장 저인줄 아세요.......

388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04:49

>>387 솔직히 채헌이 반말이나 존대나 다 매력 댕쩔어서 ;;;; 하 그거 아세요? 저 이미 채헌이 팬클럽 명예회장임

389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2:06:19

>>385 헏(트로피를 움커쥔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밤이에요 이 영애를 우선 절 낳아주신 부모님께 돌리고 싶고요...(90년대 미스코리아 말투)

390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2:09:17

ㅋㅋㅋㅋㅋㅋ치찬이 트로피까지 있는 아이였냐구요 진짜ㅋㅋ 음 빨리 노력해서 더 많은 치찬이 트로피를 언락할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391 채헌주 (7343385E+6)

2018-01-15 (모두 수고..) 02:10:21

>>388 아 대체 엉제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관계 넘 잘짠 거 같아요 마법약의 원수에서 시비맨이 도ㅑㅅ다가 주인시동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2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2:11:31

음 전 이만 자러가야겠습니다. 치찬주도 채헌주도 츸사주도 굳밤되세요! 치찬주 축구 잘 보시고요!
채헌주 츸사주는 선관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하 옆에서 보면서 이렇게나 꿀잼인 일상은 또 처음이었어요.

393 치찬주 ◆IFVVqA4TQI (0173244E+5)

2018-01-15 (모두 수고..) 02:13:26

>>392
이거... 한글도 되나?
<clr 초록 검정>잘가요! 지애주!</clr>

394 치찬주 ◆IFVVqA4TQI (0173244E+5)

2018-01-15 (모두 수고..) 02:14:01

>>392
안되네(시묽
잘가요 지애주!

395 채헌주 (7343385E+6)

2018-01-15 (모두 수고..) 02:14:50

지애주 치찬주도 선관 축하드리구 지애주 안녕히 주무세요!

396 Test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2:18:12

યુવૃલુ યુવૃલુ યુવત્રવત્રવત્રવુવુવુ યુવૃલુ યુવૃલુ યુવત્રવત્રવત્રવુવુવુ યુવૃલુ યુવૃલુ યુવત્રવત્રવત્રવુવુવુ યુવૃલુ યુવૃલુ યુવત્રવત્રવત્રવુવુવુ

397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2:19:15

후후 잘 올라가는군요^♡77

지애주 치찬주 두분 선관 축하드리구 지애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꿈꾸시구요''*

398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19:42

>>391 ㄹㅇ 관계 진짜 너무 잘 잤다니까요 ;;;;;;;;;;;;; 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지 저 너무 기대하는 부분이잖아요 ;;;;; 아 근데 채헌이 반응 진짜 넘 귀여운거 아심?

지애주 치찬주 선관짜느라 수고하셨습니당~~ 그리구 지애주~ 굿밤되세요~!!!

399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2:19:53

>>394 시묽)<-아 이거 너무 귀여우시잖아요 치찬주ㅋㅋㅋㅋ
음 잠깐만요, 참치어장에서 쓸 수 있는 색상표를 이 스레분 중 누군가가 주셨는데

400 사이카 (5265957E+6)

2018-01-15 (모두 수고..) 02:22:23

복도에서 만났던 이들과 헤어지고, 비나를 찾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당장 달려간 청룡 기숙사의 학생 중 하나가 인파에 흽쓸려 혼란스러워 하고 있던 비나를 데려와 맡아주고 있었던 것이다. 사이카는 그에게 연신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하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기절하듯 쓰러졌다. 비나가 그 위에 따라 올라와 제 목덜미에 머리를 비볐다. 애처롭게 우는 모습을 보아하니 떨어진 시간동안 꽤 불안했었나 보다. 누운 채 비나를 안아들어 제 몸 위에 눕혔다. 덥수룩한 털뭉치가 손에 잡히자 그제서야 마음이 조금 안정되는 듯했다.

하루동안 지나치게 일이 많았다. 흑마의 탈출, 그리고..... 저주. 기숙사를 지나오며 들은 바에 따르면 기숙사 건물 역시 마구 흔들려 안전하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혹시나 인파에 휩쓸려 다치지는 않았을까 그의 안위가 걱정되어 오는 길에 보건실에 들러 확인해보니, 흑마와 직접 부딪힌 현호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부상자도 없었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것만은 다행이었다. 직접 그를 만나 안전을 확인해보고 싶어도 다른 기숙사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으니. 한창 바쁠 시기에 이런 일이 터져 학업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었다.

"....아!"

멍하니 천장을 보며 누워만 있던 사이카가 불현듯 몸을 벌떡 일으켰다. 배 위에 누워있던 비나는 화들짝 놀라 옆으로 굴러 침대에 안착했고, 곧 삑삑거리는 소리를 내며 강하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미안, 미안해, 비나. 갑자기 중요한 생각이 나서 그랬어. 다시 품안에 비나를 안아들고, 사이카는 의자로 가 책상을 뒤적거렸다. 종이, 펜, 그리고 또..... 평소에 좀처럼 정리를 하지 않은 탓인지 책상 위는 지저분했다. 필요한 물건들을 찾고는 잡다한 것들을 옆으로 대충 밀어버린 채, 사이카는 의자에 앉아 즉석으로 무언가를 써내려갔다. 누군가에게 전하는 편지었다.

[안녕, 오랜만이야. 며칠만이지? 이제 한 2주일은 됐나? 요즘 바쁜 거 알고 있어서 그동안 편지를 못 보냈었어. 미안해. 내가 다른 잡다한 소리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너도 한동안 긴 글을 읽을 만한 상태는 아닐 것 같아서 짧게 말할게.

괜찮아?? 교수님들 말 듣고 바로 기숙사로 올라갔지? 어디 다친 데는 없고? 기숙사 가는 길에 어디 부딪쳐서 넘어지거나, 이상한 게 날아와서 맞지는 않았지? 이상한 놈한테 시비 걸려서 힘들지는 않고? 방이 좁지는 않고, 밥은 잘 먹고 있지? 요즘 아픈 곳이 덧나지는 않았어? 무리하고 있는 거 아니지?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나쁜 일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나한테 말해줘. 너는 늘....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이 부분은 덧칠되어 지워져 있다). 침묵했던 시간이 길었다는 걸 알아. 하지만, 이제 더이상 숨기지는 말아줘. ...미안해. 내가 미안하다고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건 알고 있어. 그래도 미안해. 네가 다치는 게 싫어. 너는 내 가족이잖아.

....아. 너무 아무렇게나 말해버렸네. 교수님들도 자주 그러시던데, 내 글은 가독성이 좀 떨어진다고 하더라.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나도 괜찮아. 기숙사가 좀 흔들리긴 했는데 더 별다른 일은 없더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잘 모르겠네. 더 큰 일이 생기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아, 그래도 걱정할 필요는 없어! 나 잘 지내니까 너도 마음 편히 지내고!


.....네가 무사했으면 좋겠어.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랄게. 잘 지내, 헤이타.날씨가 추우니까 꼭, 옷 따뜻하게 입고.


P.S. 완전 착한 사이카 님이 보내는 편지야!!! 이거 읽은 다음에 맛있는 거 먹고 기분 좋아져야 해!!!!! (๑و•̀Δ•́)و]


"....좋아, 완벽해!"

마지막 이모티콘까지 완벽히 그려놓고 나서는 펜을 탕 소리가 나도록 세게 내려놓았다. 봉투 위에 수신인에 대해 꼼꼼하게 쓴 뒤 빠진 사항이 없는지 펀지를 앞뒤로 뒤집으며 확인까지 모두 마쳤다. 몇몇 부분에서 거짓말이 섞여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를 걱정하게 해선 안 되니. 할 일을 마친 사이카의 표정은, 이 순간만큼은 마냥 밝기만 했다.

쾅!

곧 자정이 가까워진다. 서둘러야했다. 기숙사의 문을 부딪치다시피 거세게 열고는 혼신의 힘을 다해 밖으로 달려나갔다. 평소 사이카의 체력과 행실을 떠올려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몸놀림이었다. 목표는 당연히 학교 소유의 공용 부엉이였다. 부엉이가 없는 사이카에게는 공용 부엉이가 필요했다. 아, 진짜. 하필이면 자정 가까운 시간일 게 뭐야. 내가 헤이타한테 편지를 보내겠다는 교칙 따위가 왜 방해하는 건지. 그러나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없었다. 달리는 발걸음이 빠르기만 했다.

401 채헌주 (7343385E+6)

2018-01-15 (모두 수고..) 02:23:35

>>3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스트 뭔ㄴ데요ㅋㅋㅋㅋㅋㅋㅋ 영주 어서와요!

>>399 그니가요 저 정말 주종관계 생각치도 못했는데 대작좋앗고;;;; 아니 유채헌 반응 다 떨떠름하거나 삐딱하디 않앗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402 이름 없음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2:23:57

누구셨더라...?
음 여튼 이 링크 타고 가시면 여기서 쓸 수 있는 색들이랑 이름들 나와요.
https://s14.postimg.org/sq0nl5dld/1514690981_2.png
https://s14.postimg.org/w9mlawb5d/1514690949.png

이제 진짜 자러 갑니다 모두들 안냐ㅕㅇ히 주무세요!

403 사이카주 (5265957E+6)

2018-01-15 (모두 수고..) 02:24:08

야호 진짜 안녕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독백 비스무리한거 올ㄹ림다!!!!!!! 예압 제가 그동안 오빠 얘기를 너무 안 한 것 같아서 가기 전에는 해야할 것 같았어요 ^∇^(코쓱

야호 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새벽!!!!!!

404 사이카주 (5265957E+6)

2018-01-15 (모두 수고..) 02:25:29

>>402 야호 그거 저였지렁!!!!!(코쓱 (????

지애주 잘자요!!!!!!!!!

405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2:25:38

>>403 (떡밥먹는중)(냠냠)

406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25:52

허럴러러ㅓ러 사이카 하 사이카 독백보구 깜짝 놀라짜나요~~~

>>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저도 이게 일케될지 상상도 못햇어요 ;; 아니 그게 매력인데 ;; 하 근데 츠카사 걔 내기내용 ㄹㅇ 어이없지 않으셨어요? 손가락 피내서 피가 빨간색이면 지가 이기는거 그거 제가 쓰면서도 어잉벗었음;

407 치찬주 ◆IFVVqA4TQI (0173244E+5)

2018-01-15 (모두 수고..) 02:27:08

>>402 (저장) 고마워요! 잘자요!

408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2:28:16

>>401 진짜잘써지나 확인좀 하고 싶었습니당 યુવૃલુ યુવૃલુ યુવત્રવત્રવત્રવુવુવુ

헉 사이카 독백!!!!!!!!지금읽었어요 헤이타...'♡...!!!!(메모)
>>403 안녕히 주무세요 사이카주@@@@@@@@@@@@@@@@@@@@@

409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29:24

아 테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셧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채헌주 (7343385E+6)

2018-01-15 (모두 수고..) 02:29:25

야호 사이카주 현호주 좋은새벽!!!!!

>>4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진짜 그거보고 엄청 웃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치는 거 싫어한다고 기억하는데 그정도 피는 괜찮나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1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31:25

>>410 저도 그거 쓰면서 살짝 고민했는데 얘라면 지가 이길 수 밖에 없는 내기 하기 위해서 그 정도는 감수할 것 같았어요;;;;;;;;;;;; 아니 근데 진짜 채헌이가 그거 선택할줄도 몰랐다구요 ㅋㅋㅋ;;;;;;;;;;;;;;;;;;;;;;;;;;;

412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2:31:44

>>404 엇 사이카주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거 저도 잘 쓰고 있어요.
그리고 저 독백.... 자러 가야 하는데 저런 걸 던져주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잠을 잘 수 없잖아요...!
헤이타라니... 사이카 가족이거나 최소한 가까운 친구인것 같은데 말이죠. 기숙사 얘기를 하는 것 보면 동화학원 학생인 것 같은데 왜 편지 보내는 게 교칙으로 금지되어있는지 이해가 안되고... 하 머리가 복잡하네요
그럼 이젠 진짜로! 레알로! 참트루로! 자러 갑니다.
모두들 잘자요!

413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2:32:27

저는 ! 언제나 있으면서! 언제나 없죠! 침몰 직전이니 일단...... 기절잠좀 할게요!!! 이따가 봐요!

414 사이카주 (5265957E+6)

2018-01-15 (모두 수고..) 02:33: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닟영주 링딩동테스트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5 에헤이 그거 먹는 거 아님다 지지예요!!!!!!(때찌(???

>>406 어헐ㄹ러어힐ㄹ어허 그러셧습니까!!!!!!!! 어 근ㄴ데 츸사주 이제 이름칸에도 츸사주로 고정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5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2:34:19

>>409 헛 들켰군요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416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2:35:28

지애주 현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417 채헌주 (7343385E+6)

2018-01-15 (모두 수고..) 02:36:30

>>411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 사고방식이 좀 특이해서 어차피 질거 편하게 져버리자!!!! 가 돼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릿 선택하면 경우의 수가 넘 많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랴 모든일은 결과가 중요한거예요 츸사랑 주종관계(3일)맺었당!

418 채헌주 (7343385E+6)

2018-01-15 (모두 수고..) 02:36:59

지애주 현호주 잘자요!

419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37:20

지애주 현호주 잘 자요~

>>414 아니;;;;;; 샄카주 때문에 저도 츸사가 익숙해져 버렸잖아요 ;;;;;;;;;;;

>>4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짤 미치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새벽에 그런 짤좀 올리지 마시라구요 ;;;;;;

420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39:25

>>417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초콜릿 하셧으면 츠카사가 지는걸루 하려구 했는데;;;;;;;;;;;;;;; 하 린정합니다 ;;; 제가 주종 조아하는건 또 어케아시고 ;;;;

421 사이카주 (5265957E+6)

2018-01-15 (모두 수고..) 02:39:52

갸아아으악ㄱ 이제보니까 글자 하나 빼먹은게 있었어요.......(머리쾅ㅇ

내가~~보내겠다는'데' 교칙 따위가 왜 방해하는 건지. ←이걸로 수정임다!!!!! 아니 데는 왜 빠져있고 그래......


>>412 예압 그냥 동화학원 다니고 있다는 오빠예요!!!!!!! 기숙사는 다르답니다!!!!!!!


지애주 현호주도 잘자요!!!!
야호 저도 이제 가봐야겠네요 흑흑ㄱ..... 여러분ㄴ 모두 그리울 거예요.....(우럭ㄱ

422 채헌주 (7343385E+6)

2018-01-15 (모두 수고..) 02:42:19

>>4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유채헌 자기가 이길줄 몰랐는데 이겨서 당황할 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탁이래봤자 초콜릿 줄래? 였을테니 노잼이네요 역시 츠카사 최고다

사이카주ㅠㅠㅠㅠㅠㅠㅠ 잘자고 일주일 뒤에 봐용!

423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02:43:52

>>419 새벽엔 뭔가 짤방을 올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모바포스트로 왔습니다ㅎㅎㅎㅎㅎㅎ

아근데졸리네요 슬슬 ㅈㅏ야겠다,, ,,,
사이카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그리울거에요진짜8ㅁ8 샄카주 안계시는 일주일 엄청 심심할지도몰라요ㅠ___ㅠ

42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48:25

샄카주 수술 홧팅하시기예요~~~~~~~~~~~~ 하 샄카주 넘 보고싶으면 어쩌지 ㅠㅠㅠㅠ

샄카주 영주 잘 자요~!

>>4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그게 다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채헌이 몬가 예측할 수가 없네요 ;;;

425 채헌주 (7343385E+6)

2018-01-15 (모두 수고..) 02:53:57

>>424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추가해봐야 그 여명? 호그스미드 비슷한 곳에서 제일 비싸고 맛있는거 사오라고 할 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왠지 졸리다 했는데 3시가 다 돼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츠카사주 정말 수고 많으셨구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용 츠카사주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426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03:14:14

>>425 앗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소해서 더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헌주도 오늘 넘 수고하셨구 굿밤 보내세용~~~~

427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3:15:36

셔터 내립니다!(드르륵!!!!)

428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09:54:55

좋은 아침입니다!

429 츠카사주 (2498833E+5)

2018-01-15 (모두 수고..) 10:05:21

모!

430 츠카사주 (2498833E+5)

2018-01-15 (모두 수고..) 10:05:34

닝~

431 지애주 (5100027E+5)

2018-01-15 (모두 수고..) 10:21:02

츠카사주 좋은 아침이에요!

432 사이카주 (826667E+56)

2018-01-15 (모두 수고..) 10:38:24

야호 사이카주 갱신임다!!!!!!!!!!!! 지금 병원 가는 중이에요!!!!!!!!!!!!

흑흑ㄱ 안녕..... 다들 많이보고싶을거야........ ;∇;(쥬륵

433 이름 없음◆Zu8zCKp2XA (4354114E+5)

2018-01-15 (모두 수고..) 10:55:00

레주가 잠깐 갱신해요! 흑흑 시간이 잘 안나네요;ㅁ; 사이카주 수술 잘 하고 무사히 돌아와요:> 눈 수술할 때는 무리하지 않는 게 최고니까요!!(부둥부둥)

434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0:59:05

눈을 떠보니 아침이었다..는 것입니다. 열과 기침이 나아갔다가 도졌군요..

으아아아 스트래ㅡ레스가 폭발한다아아.. 할 일이 너무 많네요..

다들 안녕하세요오..

435 지애주 (2198957E+5)

2018-01-15 (모두 수고..) 11:21:55

사이카주... 수술 잘 하시고 담주에 만나요! 보고싶을거예요!

436 지애주 (0303271E+5)

2018-01-15 (모두 수고..) 11:22:59

세연주도 일 열심히 하시고요! 파이팅!!!

437 츠카사주 (2498833E+5)

2018-01-15 (모두 수고..) 11:24:59

지애주, 세연주 안녕요~~

사이카주 수술 잘 받고 오세요 하...그리울거예요;;ㅠ

438 츠카사주 (2498833E+5)

2018-01-15 (모두 수고..) 11:25:26

레주도 어서와용~

439 지애주 (0303271E+5)

2018-01-15 (모두 수고..) 13:39:21

리갱합니다! 모두들 맛점하셨나요?

440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6:14:55

갱신!

441 현호주 ◆8OTQh61X72 (4125371E+5)

2018-01-15 (모두 수고..) 16:17:55

갱신.... 밖이 전부 뿌옇게 보이는 거 실화인가요...?

442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6:21:53

갱신해요~~~~~~~~와 왓슨스 시크릿워시 세일 실화입니까 바로 쓸어담고 왔어요;;; 사랑해요 안나수이;;;

443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6:23:16

다들 어서오세요~~~~

444 현호주 ◆8OTQh61X72 (4125371E+5)

2018-01-15 (모두 수고..) 16:23:46

히이익 영주의 엄청난 소비가 보였다.... (말잇못) 어서오세요!

445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6:25: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저 바디미스트 좋아하는데 영이향이라 사온거에요
잘 쓰진 않을거같아요 물론 아까워서;;좋은 향은 아껴써야죠;;

446 현호주 ◆8OTQh61X72 (4125371E+5)

2018-01-15 (모두 수고..) 16:27:56

알고보니 영주가 자캐덕후셨군...........(지긋)
그렇죸ㅋㅋㅋㅋㅋ영이향은 아껴서 써야 제맛!

447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6:37:15

정신을 차려보니 침대 위였습니다. 란 느낌이군요!(아침에 나와서 항상 하던대로 멍하게 빨래더미 정리하다가 어질어질한 이후로 기억소-멸)열이랑 기침이 도졌네요.. 나아야 할 일을 하는데에..

일상이라던가. 잡담이라던가! 하고 싶은데에..말이지요..

448 현호주 ◆8OTQh61X72 (4125371E+5)

2018-01-15 (모두 수고..) 16:39:17

세연주 제발 쉬어주세요!!!!!!(왈칵) 제-발!!!!! 아니 무슨 필름이 그렇게 자주 끊어지시며..!!! 왜 감기가 안떨어지시는겁니까!! 쉬어주세요 제발..(왈칵22)

449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6:40:28

갱신할게요! 'ㅁ'

향수...소담이한테 향수라...

450 현호주 ◆8OTQh61X72 (4125371E+5)

2018-01-15 (모두 수고..) 16:41:51

소담주 어서와요 'ㅁ'!! (따라해봄)(역시 소담주만의 귀여움이 보인다)

소.. 소담이!! 소담이 보송보송한 파우더 향..? 애기 파우더..? 그런 향이 있던걸로 아는데..

451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6:45:51

소담주 세연주 어서오세요@@@@@@@@@@@@@@@@@@@@@@@@@@@@@@@@@@@@@@@@@@@@@@@@@@@@@@@@@@

>>449 헛 소담이 어떤 향일지 엄청 궁금해요! 뭔가 복숭아향날거같기도하고'8....!!!!

452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6:46:49

그리구 세연주 제발,.,.제발 쉬어주세요,.,..건강맨날 하셔야합니다 PLEASE.,.,.,.,

453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6:52:41

소담주 어서와요!

454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6:53:12

오늘 하루 종일 누워있어서 조금 괜찮아요..

어제 밤에 어떤 나쁜 x키들이 걸어오던 세연주에게 무차별 테러를 해서 물벼락을 맞아버려서 그런 거니까요..(어제 반쯤 울며 들어옴)

다들 안녕하세여!

455 현호주 ◆8OTQh61X72 (4125371E+5)

2018-01-15 (모두 수고..) 16:58:33

>>454 그런 .... (침착) 삐해서 삐해버리고 삐해버릴...!!!!!!!! 그런 것들은... (침착22) 삐를 삐해서..

아무튼, 세연주 푹 쉬세요 아니, 쉬세요가 아니라 쉬어주세요..제발..

456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6:59:41

>>454 ????물벼락ㄱ이요??? 미쳣나봐 괜찮아져서 다행이에요

457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7:00:32

이 험한 세상.. 쉴 방법은 폰 밖엔 없으니까요..(나름 푹 쉬고 있다고 자기어필)

가끔은 몸이 감옥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예전에는 에네쟝을 되게 부러워한 적도 있었는데.

458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7:01:23

물벼락...8ㅁ8

459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7:07:11

소담이는 데메테르사의 moon beam이나 hug me...말곤 별달리 떠오르는 향수가 없네오...

460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7:11:30

세연주가 향수를 좋아하는 거에 비해서 세연쟝은 향수 뿌리는 사람들을 별로 안 좋아할 것 같네요. 왠지 그럴 것 같아.

461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7:14:17

앗 저 오늘 데메테르 moon beam 시향하고 왔어요!!! 완전 향 좋더라고요! 소담이 향,.,.잘 알겠습니다,.,.,>___ㅇbb

>>454 ???????????????물벼락 실화입니까??????????????대체 어떤 놈이에요 와;;;;;;괜찮아지셔서 다행이에요 오늘 푹 쉬세요
>>460 세연이 일상돌릴때 향이랑 색에 엄청 민감해보이던데ㅇ__ㅇ;; 확실히 세연이는 향수 그닥 좋아하지 않을것같긴하네요

462 현호주 ◆8OTQh61X72 (4125371E+5)

2018-01-15 (모두 수고..) 17:15:00

끌로에의 러브 우먼 오드F 는 어떠신지 소담주 (반짝)(인터넷 뒤짐) 비누향 난다고 해요!!
아니면 랑방잔느? 소담이는 바누향이 더 잘맞는 거 같긴 한데.. 제 생각에는요!

463 현호주 ◆8OTQh61X72 (4125371E+5)

2018-01-15 (모두 수고..) 17:16:37

>>460 네 그런거 같습니다 :d 저 세연이랑 돌리는데 현호한테 무슨 색이랑 향일지 궁금했는데! 몰라서 아쉽다에요... (먼산)

464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7:18:22

꺅 이럴게아니지 미니이벤 기다리며 일상 구해봅니다'♡*!!!!!!!!!

465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7:19:18

헉... 비누향...(메모

466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7:19:39

>>464 (푹

467 현호주 ◆8OTQh61X72 (4125371E+5)

2018-01-15 (모두 수고..) 17:20:34

자 그럼 저는 이제 여기서 팝콘을 들고 일상 구경을 하면 되는군요 (챱챱)

468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7:21:11

그래서 무지개토하는 학생들 보고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었죠..(먼산)

하루종일 누워있으니 너무 심심하네요.. 머리가 둔해져서 일상을 하기엔 무리야.. 잡담이라면 몰라도요..

469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7:21:46

아. 그러고보니 소담쟝이랑 선관 짜고 싶었는데에... 말이지요.

470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7:23:09

>>469 저도 세연이랑 선관 짜고 싶었는데에... 때마침 가문설정을 짜던중이라...8ㅁ8

지금은 가문설정 다 완성되서 가능할 것 같은데, 천천히라도 짜실래요?

471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7:23:43

>>466 꺆 담이랑 일상이다>♡*!!!!!!!!! 선레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 굴릴까요???

472 현호주 ◆8OTQh61X72 (4125371E+5)

2018-01-15 (모두 수고..) 17:24:28

무지갴ㅋㅋㅋㅋㅋㅋㅋㅋ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 학생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억이 떠오름)

473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7:25:33

>>471 다이스 굴릴게요!

.dice 1 2. = 1
홀 짝
.dice 1 10000. = 661

474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7:25:49

영주의 선레입니다!

475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7:26:26

그럴까요..? 질문을 다 받지는 못했지만요..

476 치찬주 ◆IFVVqA4TQI (9300094E+5)

2018-01-15 (모두 수고..) 17:28:59

갱신!

477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7:30:42

>>475 네넹!

혹시 생각해두신 설정 있으시옵니까

478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7:31:46

>>474 선레라길래 바로 패작하고 왔습니다ㅇ___ㅇ!!! 장소는 소담주께서 정해주세요! 바로 써올게요''*

479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7:32:27

헛 치찬주 어서오세요@@@@@@@@@@@@@@@@@@@@@@

480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7:34:40

>>478 영이의 멘탈 치유를 위해 기숙사 안도 괜찮을 것 같구... 아니면 정오나 여명같은데 같이 쇼핑하자고 소담이가 끌고 갈것 같기도 하네요! 편하신대루 해주세요!

481 이름 없음◆Zu8zCKp2XA (4354114E+5)

2018-01-15 (모두 수고..) 17:35:14

갱신합니다. 그런데.... 여긴 어디....?(흐릿)


아이구 세연주...8-8(토닥토닥)

482 이름 없음◆Zu8zCKp2XA (4354114E+5)

2018-01-15 (모두 수고..) 17:36:00

계속 고민을 한 결과! 여명 단체 여행으로 결정했읍니다!:D 금방 시작레스와 위치 설명 레스를 가져올게요!!

483 이름 없음◆Zu8zCKp2XA (4354114E+5)

2018-01-15 (모두 수고..) 17:38:14

일단 제가 멀미에서 좀 벗어나야....(흐릿)

484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7:38:18

헉 미니이벤!!!!!!!!!!! 그것도 여명 단체여행!!!!!!!!!!!!!
아 레주 정말 감사합니다 충성충성^♡77777777777777 여명,,.,.가보고 싶었어요.,,.,.

>>480 곧 미니이벤 시작이니까 여명에서 시작하는게 괜찮을거같네요>♡!!!!! 시작레스 보고 바로 써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485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7:39:31

다들 어서와요. 여명 단체여행..

설정이라.. 마법 의료가문인 소담이네다 보니까...
일단 기본적으론 세연이네 가문은 만능에 가깝습니다. 그 중 특히 마법약이랑 변신술이 더 눈에 띄는 거지요..

세연이네 가문은 의료적인 소담이네 가문에 약간 관심을 보이고,
소담이네는 세연이네의 마법약에 약간 관심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연주의 창의력이 아주 떨어진 상태이다 보니(항상 그럼)

486 현호주 ◆8OTQh61X72 (4125371E+5)

2018-01-15 (모두 수고..) 17:40:32

>>482 예이이이!!!!!!!!!!!!!! 여명 단체 여행!!!!!!!!!!! 왜 오너는 좋아하는데 현호는 반응이 눈에 선한가!!!!!!(눈물줄줄)

487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7:49:55

>>485 그으러면 혹시 가문 사람들끼리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 같은곳에서 어린 소담이와 세연이가 만났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488 이름 없음◆Zu8zCKp2XA (4354114E+5)

2018-01-15 (모두 수고..) 17:55:51

아침부터 학원이 분주합니다. 이 도 교장 선생님이 마법부에 무언가 언질을 해두신 건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마법사들만 사는 도시, [여명]으로 일주일 간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명은 학원에서 걸어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지금 여명은 눈이 소복히 쌓여있어, 절경이라고 합니다.


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즐비한 갖가지 상점은 학생들과 마법사들로 빼곡합니다.


하나리 온천- 따뜻한 온천과 갖가지 탕이 큰 특징인 대형 온천입니다. 산 입구에 있는 노천온천이라, 온천욕을 즐기며 눈 덮인 산을 볼 수 있습니다.


넥타르 과자상점 - 과일 통조림, 온갖 맛이 나는 젤리, 피징위즈비 등등을 파는 가게입니다. 학생들이 언제나 북적이고 있으며, 가끔 교수님들도 보입니다. 가게 주인은 오래된 고목의 정령입니다.


귀곡산장 - 귀곡성이 울리는 산장입니다. 매우 낡은 폐가로, 바람이 불지 않아도 귀곡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유령들도 가까이 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갖가지 음식점과 술집 등이 즐비한 곳입니다. 모든 상점 주인들과 손님들은 마법사이며, 머글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



!!!!!! 1주일간 여명에서 일상을 돌리실 수 있습니다!!!!
!!!! 궁금한 점은 언제라도 물어봐주세요:) !!!!!!

489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7:56:52

헉 술집 들어가면 교수님한테 혼나나용

490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7:57:47

몇 살 정도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아마도 어느 정도 내용을 화상같은걸로 정해두고 최종적인 자리에선 분파들이랑 만났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뭐지.. 본가는 본가에서 열리는 파티에서도 만.. 5살 즈음 이후의 세연을 빼고 잘 안 나오다 보니..(그나마 어머니는 간혹 나오곤 한다)(냉담하고 비인간적 모습만 보이지만)

어른들이 만나는 자리에.. 음.. 세연이랑 소담이가 만났을 가능성은 있을 것 같네요.

491 츠카사주 (2498833E+5)

2018-01-15 (모두 수고..) 17:58:03

솔찍히 귀곡산장을 ㄹㅇ루 가봐야 될 것 같아요;;;

492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7:58:40

>>491 그니까요 담력체험이나 도장깨기 해야하는거 아닌지;;;

493 이름 없음◆Zu8zCKp2XA (4354114E+5)

2018-01-15 (모두 수고..) 17:59:39

술 마시면 큰일나지만 안에는 무알콜 막걸리가 구비되어있습니다!:) 나중에 만나요ㅠ 멀미가 너무 김해료ㅠㅠㅠㅠㅠ

49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8:01:00

>>492 린정합니다 ;;;; 하 도장깨기 개꿀잼각 살짝 나왔는데 어카죠 ;;;

레쥬 ㅠㅠㅠ 다녀오세요~~~

49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8:01:01

>>492 린정합니다 ;;;; 하 도장깨기 개꿀잼각 살짝 나왔는데 어카죠 ;;;

레쥬 ㅠㅠㅠ 다녀오세요~~~

49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8:01:04

>>492 린정합니다 ;;;; 하 도장깨기 개꿀잼각 살짝 나왔는데 어카죠 ;;;

레쥬 ㅠㅠㅠ 다녀오세요~~~

49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8:02:07

>>492 린정합니다 ;;;; 하 도장깨기 개꿀잼각 살짝 나왔는데 어카죠 ;;;

레쥬 ㅠㅠㅠ 다녀오세요~~~

49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8:03:52

>>492 린정합니다 ;;;; 하 도장깨기 개꿀잼각 살짝 나왔는데 어카죠 ;;;

레쥬 ㅠㅠㅠ 다녀오세요~~~

499 츠카사주 (2498833E+5)

2018-01-15 (모두 수고..) 18:04:28

???머지;;;

500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8:05:44

레주 다녀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1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8:06:50

>>494 나중에 함가죠;;;; 유령들도 안가는 폐허라니 꼭 가봐야할 명소 아닌지;;;

502 현호주 ◆8OTQh61X72 (6509076E+5)

2018-01-15 (모두 수고..) 18:08:26

(왜 여명인데)(오너만 즐겁고)(캐는 혼자서 귀곡산장에)(산책으로 갈거같은가)

저녁먹고 올게요!!! 칰힌칰힌!!!!

503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8:09:30

다녀오세요 레주!

세연주: 세연쟝은 왜 여명에 가는게 즐거워 보이지 않는 거신가..
세연쟝: ......(외면)

50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8:13:00

>>500 아니 오류뜨길래 뒤로가기 눌렀더니 저렇게 됐어요 ;;;;

>>501 아 좋아요 ;;;;;;;; 밤에 함 갈까요????

505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18:13:39

갱신합니다!오오오 여명!
오오오오오오오 귀곡산장..!

506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8:15:19

현호주도 다녀오시고 지애주 어서와요!

>>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좋아요 원래 폐허는 좀 밤에 가야됨;;;

507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8:16:18

>>506 아 그리구 몬가 3일 주종일때 저런데 가봐야 더 꿀잼일 것 같지 않아여? ; 하 지금부터 하고싶은데 제가 분노의 랭겜을 돌려야해서 ;;;;;;;

지애주 어솨요~ 현호주 맛밤!

508 지애주 (6278262E+6)

2018-01-15 (모두 수고..) 18:16:44

채헌주 안녕하세요!

509 영瀛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8:16:52

여명. 기발한 것과 갖가지 상점으로 즐비한 마법사들의 도시. 작년에도 왔던 곳이지만 올해는 느낌이 새롭다. 조금 일찍 온건지 아닌지 기억이 가물하나 아마도 꽤나 오랫동안 머물수 있게 되어서가 아닐까 싶다. 이전에는 조금 짧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무려 일주일이다. 교장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사건 이후라 마냥 기뻐할 수는 없지만…
천천히, 눈이 소복이 쌓인 거리를 걸었다. 밟을때마다 뽀드득뽀드득 소리가 나는게 꽤 눈이 많이 쌓인 듯하다. 이런 날씨에 온천에 가면 참 절경이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걷던 와중에 너를 보았다.

"담아, "

희미히 미소지은 뒤 네게 손을 흔들며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런 데서 너를 보는구나.

510 지애주 (6278262E+6)

2018-01-15 (모두 수고..) 18:17:31

츠카사주도 안녕하세요!

511 지애주 (6278262E+6)

2018-01-15 (모두 수고..) 18:18:26

오오 영이랑 소담이가 굴리는군요!

512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8:18:56

오늘따라 경쟁전이 왤케 잘되는지 모르겠습니다;;;패작을 했는데 이겼네요;;;

>>493 레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멀미 힘내시구요ㅠ___ㅠ...
>>502 현호주 맛밥하세요! 헉 치킨8ㅁ8....저는 부럽지 않습니다(아님)
>>505 지애주 어서오세요!!!!! 미니이벤 이번엔 여명이에요 짱신나네요진짜@@@@@@@@@@@@@@@@@@@@@

513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8:19:14

다들 안녕하세요!

514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8:20:41

>>507 맞아요 주종관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저도 지금 소녀전선도 해야되는데 앙스타 한글판이 나와서;;;; 밤에 봅시다

515 지애주 (6278262E+6)

2018-01-15 (모두 수고..) 18:26:01

영주 안녕하세요!

516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8:26:42

느아아 저 밥좀 먹구와서 일상 선관 이을게요 ;ㅁ;..

517 지애주 (6278262E+6)

2018-01-15 (모두 수고..) 18:27:29

세연주도 안녕하세요!
아 진짜 여명 짱좋네요ㅋㅋㅋ 음 캐릭터 질문입니다. 차차 일상으로 알게 되겠지만, 캐릭터들은 여명에서 뭘 가장 먼저 할 것 같나요?

518 지애주 (6278262E+6)

2018-01-15 (모두 수고..) 18:28:06

소담주 다녀오세요! 식사 맛있게 하시고요!

519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8:33:52

다녀와요 소담주!

520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8:34:08

소담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맛밥하시구요@@@@@@@@@@@

>>517 당근빠따 버터맥주부터,.,.??????? 농담입니다 찻집같은데 제일먼저 갈것같아요 따뜻한 거 엄청 땡겨할거같아서ㅇ__ㅇ!

521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8:34:19

어... 어째서 스레가 언 거죠..?

522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8:36:30

>>517 걍 카페에 틀어박혀서 멍때리거나 술집을 미련남은 눈으로 쳐다보든가 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눈밭에서 구르는 나나 보고 왜 카메라 안 가져왔나 좀 후회한다든가

523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8:38:03

>>520 오오오... 하긴 지금 여명은 겨울이니까요! 전통찻집이라니 영이랑 분위기가 잘 맞네요!
음 그나저나 버터맥주를 여명에서도 팔까요..? 아니면 적당히 로컬라이즈된 무알콜 참기름막걸리라든지...?(그게 뭐야)

524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8:42:21

>>522 얻 채헌이는 지금 자유인이 아니라 선택권 같은 건 박탈되어있는 것 아니었나요ㅋㅋㅋㅋㅋ

는 농담이고요, 카페나 찻집이 인기가 많네요. 술집이라... 채헌이는 술을 동경하나요?

525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8:43:34

영이 일단 따뜻한 찻집이나 카페같은 데 가거나 할것같은데 주변에 새 있음 거기루 갈거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천은 여명갈때 한번쯤은 갈거같아요 춥기도 하고 앗차차 카메라는 꼭꼭 챙겨갑니다! 새들 찍어야하니까요^♡7777
신이,.,.신이는 혼자 갈때 주로 데려올거같네요,.,.어차피 절친 아니면 어쩌다만나는거 아님 같이 안갈것같진하지만요ㅇ___ㅇ!!

+ 귀곡산장 가도 그닥 무서워하진 않습니다! 완전 무덤덤할거에요ㅇ___ㅇ!! 전번에 살인저주때가 완전 예외급상황이었어요ㅎ,.,.한번 더 나오면 ㄹㅇ 멘탈 제대로 깨질듯ㅎㅎㅎㅎㅎㅎ

>>523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맥주는 대인기주류(????????)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팔지 않을까요???
않이그보다 참기름막걸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알콜소주도 팔것같잖아요 이러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

526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8:43:54

>>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죠 노인권 노의견ㅎㅎㅎㅎㅎ

어 아뇨 동경은 아니고 이미 먹어본 적이 잇습니다...... 오러분이나 어머니나 좀 자유로운 분이시라....

527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8:45:18

>>526 채헌이는,.,.술을,..,.이미 먹어본 적이 있다,.,.,.(메모)

528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8:46:53

>>527 아니 그런 거 왜 메모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붙이면 말술입니다...... 들이부어도 취하지 않는 마법....

529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8:47:08

세연쟝은.. 의외로 여러 군데 돌아볼 것 같네요! 3년동안 왔다갔다 하겠지만. 그래도..(사실 세연주가 노생각이라 카더라)

530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8:48:54

>>528 아 갑자기 채헌이랑 술배틀 뜨고 싶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술이라니 도전욕심이 생겨버리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누가 더 잘마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1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8:50:29

여명 지금 눈 쌓여있다는데 유채헌 가오로 코트 입을 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 눈밭에서 구르느라 실내로 안들어가면 점점 창백해지는 낯으로 구경할 거 같아요...

>>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돌릴 때 몰래 술집 들어가서 배틀 함 뜰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는 술 잘마시나용?

532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8:50:53

>>529 헉 세연이 '여기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볼수 있나요

533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8:56:00

>>525 영이를... 납치하고 싶을땐... 새를... 사용하자....(메모)
>>526 이미 마셔본 적 있는 거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 하 채헌이랑 술배틀에 저도 참가하게습니다ㅋ 지애가 아니라 제가요ㅋㅋㅋ
>>529 의외로 여러군데 다니는군요..!

534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8:56:06

>>532 어... 글쎄요? 용돈은 굉장히 풍족하게 주어지니까 가능하지 않을까요?(생각해보니 트리위저드 상금이 겨우 천 갈레온이다)

535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8:57:23

>>514 하;; 좋습니다 ;; 아 근데 채헌이 코트 입은거 진짜 너무너무 이쁘겟네요 ;;; 하 채헌쟝한테 여명에서 선물 사줘야지 ;;

536 이름 없음◆Zu8zCKp2XA (6741125E+5)

2018-01-15 (모두 수고..) 18:58:39

스레주는 직감했습니다. 이건 필시 감기기운이다...!!

537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01:49

>>536 헐 레주 감기조심하세요;^;

538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9:03:47

>>533 않이 지애가 아니라 지애주가 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하긴 지애는 아직 술 안마셨겠죠,.,.,.,.넵 맞습니다 새 모여있는곳엔 항상 영이도 있습니다! 새 진짜 짱 좋아해요 영이ㅎ___ㅎ

>>531 영이 굉장히 조용하게 잘 마실것 같은 스타일이라 묵묵히 마시기만 했는데 옆에 소주병 잔뜩 있을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막걸리나 맥주도 잘 먹을거같지만요 술은,.,.술은 영이아버지께 배웠습니다,.,..,나중에 몰래 술집가서 술배틀ㄱ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일거같네요 여러모로

>>536 않이스레주,,.,.건강 맨날하셔야죠 제발 건강을 챙겨주세요ㅠ___ㅠ않이무슨소립니까 레주께서 감기시라니ㅠㅠㅠㅠㅠ

539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9:04:50

레주.. 감기기운.. 흑흑.. 건강하세요.. 건강당하셔야죠. 엄청 건강해지셔야 잘 살져..

세연주야 이미 망했지만. 레주는. 레주는! 건강하세요!

540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06:03

음 지애는... 일단 과자점으로 갈 것 같네요. 가족들에게 과자 좀 보내주게요.
그다음엔 버터맥주도 먹고 상점들도 구경하고 하지 않을까요..?(쓰고 나니 정말로 평범하다)
음 여명에 장난 상점이 있으면 거기도 가볼 겁니다.

541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9:07:23

진짜 다들 건강 챙기세요~~~ 아프면 다메~~~~~~~~ㅠㅠ

542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19:07:28

현호는 일단 굉장히 어디가야할지 몰라서 누가 끌고다녀야합니다.
안그러면 귀곡산장에 가서 멍때릴 애에요!

543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9:08:48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아프지마요..... 건강하자....

>>535 후 정말 마지막 남은 가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postimg.org/image/snuy16l85/#bottom 요런거 입을 거 같아요 헉 대박 아니 츠카사 돈쓰면 안돼요;;; 선물은 좋은ㄷ;;;

>>538 소주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채헌은 막걸리 맛없다고 잘 안 먹고 맥주 자몽에 이슬 이런 것만 마실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영이랑 술배틀이다~! 술값은 유채헌이 냅니다 영이 돈 못씀

544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10:28

>>538 얻 지애가 아직 안마셨다기보다는 제가 술을 좋아해서..!(노답)
음 지애는 아직 술을 안마셨으려나요...(설정 안해둠)
따지고 보면 술 마셔볼 기회는 충분했을텐데...(얘가 술을 마실 성격인지 아닌지 진짜로 모르겠다.)

545 이름 없음◆Zu8zCKp2XA (6741125E+5)

2018-01-15 (모두 수고..) 19:12:30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저는 오늘 푹 쉬어야겠어요ㅠㅠ

546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19:13:09

이분들이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벌써 술드실 생각들을......(두려움)

547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13:16

>>542 ...그, 그거 새로운 학교괴담?도시전설?이 탄생하기 딱 좋은데요;;;
음 그러고보니 여명이 3학년부터 입장가능이었나요? 그럼 현호는 이번이 처음인 거죠?

548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9:13:31

>>543 않이;;;;;;;;;;;;;;;;;; 어케 코트도 저렇게 이쁜거 입어;;;;;;;;;;; 하 미치겠네 ;;;;; 막 얘 처음엔 노예한테는 노예다운 선물을 줘야한다면서 애완동물이 입는 옷같은거 구입한다음 앞으로 입어달라고 놀려주다가 나중엔 제대로 된거 하나 선물해줄거 같아요! 채헌이 모 조아하나요!

549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14:05

스레주 다녀오세요!!!

550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19:15:57

스레주 다녀와요!!!
>>547 새로운 도시전설ㅋㅋㅋ새카만 남자애가 멍하니 서있다요? ㅋㅋㅋㅋ네 처음이에요nnnn

551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17:29

>>546 에혜! 그럼 현호는 술을 마셔본 적 있나요? 순혈가문 종갓집(?????)이니 어르신들께 술을 배웠을 것 같기도 한데요.

552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20:21

>>548 츠카사ㅋㅋㅋㅋㅋㅋㅋ 와 요즘 츤데레는 많이 독해졌군요, 요즘은 이런게 유행인가요(그게 아냐

553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19:20:59

>>551 종갓....집(뿜) 마실줄은 아는데 마시질 않아요 이 무슨 도덕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성년자란 이유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보다 지애주 종갓집 너무 찰지셔ㅋㅋㅋㅋㄲ

554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9:22:48

>>548 애완동물 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입기엔 유채헌이 넘 건장하네요 아쉽..... 좋아하는 거... 어... 글쎄요 술...? 피어싱이나 자잘한 악세사리류 좋아할 거 같아요 아니면 그냥 과자류도 좋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552 네 요즘 최신 유행이에요 놀랍죠!!!

555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25:37

>>550 네네 아 현호 이번이 처음인데 처음부터 학교괴담이 되는 건 슬프잖아요;;;

556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27:23

>>533 얻 왜요 대한민국 가문인데 후계자가 누나라면 당연히 종갓집인거 아닌가여???
크 현호네 김장김치맛 쥑여주겠네요 지애네에도 몇 포기 좀 보내주세여;;;;;;

557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19:27:59

>>555 아니ㅋㅋㅋㅋ성격이 신나서 돌아다닐 타입은 아니라서ㅋㅋㅋㅋㅋㅋㅋ지혼자 최대한 조용한곳... 찾은게 거기인걸!!!!!ㅋㅋㅋㅋㅋㅋㅋㄲ

558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9:28:52

>>552 아니 지애주;;;;; 얘가 무슨 츤데레예요;; 그냥 성격 나뿐거지 ;;;

>>554 하 몬가 과자는 먹으면 없어지니까.... 전 피어싱을 픽업 하겠습니다!

559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19:29:05

>>556 그 집안 남자가 김치합니다;;;;(정색) 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여자가 김치를 담구냐며... 어디서 남자가 놀고있냐며.....(선동(날조

560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9:29:06

사실 처음 설정에서는 세연이 아버지가 당주님이고 어머님은 어디서 시집 왔고 어머니 집안이 아주 상큼발랄한 데라 그 영향으로 상큼발랄 밝다고 할 생각이었는데. 완전 뒤집혔군요..아버님이 데릴사위+아버님네 집이 상큼발랄하지 않음+어.. 유일하게 조금 비슷한 거라면 세연쟝이 보는 세상..?

세연주: 하핫. 원래 초안이랑 많이 달라지거나 많이 달라지지 않거나.. 다들 다른 게 아니겠나요!

561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29:10

>>552 아 그렇군요 요즘 츤데레는 이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츤카사주라 부를게요 츤카주.

562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9:29:33

영이는 코트 길게 입거나 안에 여러개 겹쳐입거나 할 것 같은데 이렇게 여명같은데 갈땐 종종 바지 입을 때도 있을거같네요ㅇ__ㅇ
1 : http://cdn6.bigcommerce.com/s-ut7esxk/images/stencil/500x659/products/2014/34547/CT00269_17__38824.1478765379.jpg?c=2
2 : https://i.pinimg.com/736x/51/57/eb/5157eb51eb481d7349fbf9f0f6009eab--suit-jackets-coats--jackets.jpg
2번 위에 두루마기 가볍게 걸치기도 할거같구요! 후 스타일 꽤 고생했어요

>>543 앗싸 채헌이랑 술배틀 예약했다>♡*~~~~~~~~~~~!!!!!!!!!!!!!!!!! 안주는 다 영이가 쏩니다!!!!!!!!!!!!!!!(붕방)
맥주 영이 생맥 아님 거의 안마실거같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터맥주야 뭐 무알콜이니까 넘어가지만요ㅎ......막걸리보단 청주파에요 영이는 소주도 좋지만 사케 엄청 좋아할거같아요ㅎㅎㅎㅎ

>>544 지애 만약에 술 배웠거나 했음 영이가 술집가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기도 할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걸리면 교수님께 주금이죠ㅎ.......고민되네요 진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42 않이현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리고 다녀야만 하는 타입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곡산장가서 멍때리지 마세요,.,.,..뱀나올라,.,...(????)
>>545 레주 다녀오세요@@@@@@@@@@@@@@@@@@@@@@@@@@@@@@@@@@@@@@@@@@@

563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9:29:56

종갓집ㅋㅋㅋㅋㅋ

564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30:59

>>558 예 먼소립니까 츤카주 채헌주께서 이미 츤데레라고 임명해주셨잖아요;;;;;;;

565 백향주 (1021316E+5)

2018-01-15 (모두 수고..) 19:32:09

갱신합니다아.

566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19:33:35

>>562 뱀이라니ㅋㅋㅋㅋㅋㄲㅋㅋ뱀 오면 현호 물끄러미 볼거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마이웨이라 친구들이랑 갔다가 소리없이 다른데 갈 애입니다.

567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19:33:56

백향주 어솨요!!!!

568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9:35:13

>>558 후 이렇게 된거 귀곡산장 도장깨기랑 피어싱 기대하겠습니다....

>>562 유채헌 무알콜 술은 맛있는 게 아닌 이상 용서하지 못한다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술집에서 무알콜 막걸리 판다했는데 엄청 질색할거 같아요 안그래도 맛없는거 도수없으면 뭔 소용이냐고ㅎㅋ...... 이렇게된거 그냥 한병씩 다 시키고 마시죠 ~다음 날 돌아오는 백호/현무 기숙사 감점~

백향주 어서와요!!

569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19:35:52

사실 무난하게 이거나 http://img.weiku.com//waterpicture/2011/11/10/15/Men_39_s_wool_coat_double_breasted_waist_cape_Korean_style_winter_outerwear_jacket_634655281632710065_1.jpg
이거로 https://ae01.alicdn.com/kf/HTB1lbp7im_I8KJjy0Foq6yFnVXaT/2017-New-Long-Trench-Men-Wool-Trench-Coat-Men-Slim-Fit-Overcoat-Korean-Style-Men-Coats.jpg 입을것같지만요 영이는 코트 없음 못사니까^____^b

>>565 백향주 어서오세요!!!!! 지금부터 1주일동안 여명에 놀러가는 이벤트한대요!!!!! 1학년도 갈수있어요!!!!!@@@@@@@@@@@@@@@

570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9:41:14

어서와요 백향주!

571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19:42:02

>>564 ;;;;;;;;;;;;;;하 ;;;철회부탁드릴게요 증말;;;;

>>5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채헌주 그거아심? 사실 얘 유령 무서워함;

572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9:44:22

>>571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츠카사 왜이렇게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령 무서워 해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유채헌이 다 막아줄거임ㅎㅎㅎㅎㅎㅎ

573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46:19

>>559 그건 왠지 그럴 것 같았어요ㅋㅋㅋㅋ
(지애: 여자가 담갔든 남자가 담갔든 뭔 상관이야, 중요한 건 내가 안 담가도 된다는거지.
지애주: ...너네집 어짜피 사먹잖아.
지애: 내가 안 사도 된다는거지.
지애주: )

>>554 어 채헌이 악세사리 취향은 어떻게 되나요?

>>562 영이ㅋㅋㅋ 너무 당당하잖아요 하 진짜 술 좋아하나보구나ㅋㅋㅋ
음 만약에 지애가 술 먹을 줄 안다면 맥주랑 소주 위주로 마실 것 같네요...
지애는 술 마시는 걸 말릴 사람도 없지만 가르쳐줄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만약에 마신다면 독학했을겁니다. 문제는... 얘가 이완제(알코올)보다는 각성제(카페인)파라 혼자서 독학해볼정도로 그걸 마셔보고 싶어할 것 같진 않아요.
하 근데 영이 코트 너무 간지 쩔잖아요... 음 두루마기는 윗쪽에 더 어울릴 것 같고아랫쪽은 좀 더 현대적인 것 같아요!

>>551 백향주 어서오세요!!

>>568 앗ㅋㅋㅋㅋ 채헌이가 뭘 좀 아네요! 술에 대한 철학에 절절히 동의합니다(대체)

574 백향주 (1021316E+5)

2018-01-15 (모두 수고..) 19:47:18

아닛! 여명에 놀러간다니 좋은 기회네요. 얼른 백향이한테 술을...(???

575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48:21

>>574 으아닛 왜 다 음주가무에 대한 이야기에요ㅋㅋㅋ 세상에 백향이까지...!

576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19:51:20

아니 여러분아ㅋㅋㅋㅋㄱㅋㅋ왜 다들 음주가무에 열을 올려요ㅋㅋㅋㅋㄲㅋㅋㅋ채헌이나 지애 둘중에 한명한테 현호 걸리면 끌려가는 시나리오가 눈에 선한데요...?

577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19:51:48

>>574 백향이는 여명에 가면 뭘 먼저 할 것 같아요?

578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19:52:53

음주가무..

세연쟝.. 술 얼마나 강하니?

.dice 1 6. = 2
1.진정한 알쓰. 냄새만 맡아도 취해서 변신 다 해제하고 눈도 반쯤 해제해서 보는 것 때믄에 기절해 실려감.
2.어라.. 말술이네?
3.적당히 강함
4.약하다
5.상당히 강하다
6.측정불가 말술.

579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19:53:39

>>573 블랙/실버톤 좋아하고 로즈골드 이런 색 좋아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되게 단순한데 재료 때문에 비싸고ㅋㅋㅋㅋㅋㅋ 피어싱은 링 자주 하고 다녀요! 사선 피어싱도 있고!

아 아니 술에 대한 철학 같으시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지애주랑 술배틀 떠야할듯;;

>>576 괜찮아요 현호 누나들 생각해서 안먹이거나 무알콜만 먹입니다 (소근 대신 자기는 옆에서 n병을 마시겟지만

580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19:54:34

앗 저도.

1적당한 주량
2 알쓰
3 한종류만 마시면 말술
4 섞어도 말술
5 내세상!!!!

.dice 1 5. = 3

581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19:55:45

.....?????????????? 섞으면 안되는거잖아...?

>>579 채헌이 마시다가 현호가 병 뺏을겁니다. 그만드시라고ㅋㅋㅋㅋㅋㅋㄲㅋㅋ

582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9:56:05

.dice 1 6. = 2
1.진정한 알쓰. 냄새만 맡아도 취해서 변신 다 해제하고 눈도 반쯤 해제해서 보는 것 때믄에 기절해 실려감.
2.어라.. 말술이네?
3.적당히 강함
4.약하다
5.상당히 강하다
6.측정불가 말술.

밥먹고와서 갱신할게요! 'ㅁ'

583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19:58:54

앗 복사할때 안지웠다 'ㅁ' 다시!

.dice 1 5. = 2
1.냄새만 맡아도...
2.적당히 강함
3.약하다
4.상당히 강하다
5.측정불가 말술.

584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00:15

>>576 ㅋㅋㅋ 아녜요 지애는 아마 아직 술 안했을겁니다ㅋㅋㅋ
마셔보면 좋아할것 같기도 한데, 아마 술을 마시면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시도를 안해봤을듯. 대신 에너지 음료는 사랑합니다.
하 현호 혼자있을걸 생각하면 안쓰러워서 끌고다녀야 하는데 문제는 지애가 이번기간동안에 귀곡산장에 안갈 것 같아요...

>>579 스크린을 못 뚫고 들어가는게 원통합니다ㅋㅋ 오오 링귀고리 좋죠!

>>578 으아닛... 이젠 세연이까지 말술이야ㅋㅋㅋ 이 학교 정말 이대로 괜찮나요ㅋㅋ

585 이름 없음◆Zu8zCKp2XA (6741125E+5)

2018-01-15 (모두 수고..) 20:00:58

마법의 약과 함께 돌아왔읍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이 모두 말술....(동공지진)

586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01:35

>>583 오오 소담이까지 술에 강하네요!
이것도 갭모에인가(???)

587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0:01:37

>>5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꿋꿋하게 한 병 더 시킬 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없는 어나더 행진...

이야 말술들로 가득하네요 술자리가 행복할듯 레주 어서와요!

588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0:01:53

>>568 도수 없으면 무소용 ㅇㅈ합니다 진짜 진심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병씩 다 사마시기 꿀잼각인데요 이거? 아물론 그다음에 감점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있겠지만 꿀잼예약합니다

그보다 다들 술에......이거 완전 단체 다이스 술게임 각 아닙니까이거??????????단문돌리기 각인데요?????????(교수님:너감점ㅡㅡ;;;

>>573 당당하기보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실 기회가 얼마 없으니까요,.,.,.집에서는 정신차리고 있어야해서 잘 못마시고^__^;;;;여명에 나오면 혼자 조용히 술집에서 사복입고 사케까고있을 모습이 선합니다;;;; 지애는,.,.카페인파..,.언제 카페한번 같이 가야겠네요(메모)
사실 두루마기는 현대적인 코트에 입히고싶었던게 https://pbs.twimg.com/media/DHeXnJZUIAQmeJR.jpg 골든체인지 그분께 발려버려서;;;;영이에게도 이렇게 입히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여명에서 이렇게 입고다닐땐 바지입겠죠ㅎㅎ..
>>576 캬 팝콘각이 섭니다 서~~~!!!!!@@@@@@@@@@@@@(팝콘냠냠) 헛 것보다 >>580 현호 말술이냐구요;;;;;마시면 진짜 완전 쎌거같네;;;;
>>578 헋 세연이도;;;;;;;;말술 실화입니까;;;;;;;;;;우리스레 애들 다들 왤케이리 잘마셔요...???????오졌고;;;;

589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02:00

아 지애 귀곡산장 도장깨기 시키고 싶은데 지난번 레이드로 뜬금없이 얌전해지기로 결심했을것같아서 누구 지애 좀 귀곡산장에 끌고 가줄 파티원 구함미다

590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03:13

스레주 어서오세요!!!

591 이름 없음◆Zu8zCKp2XA (6741125E+5)

2018-01-15 (모두 수고..) 20:03:17

술게임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3c(<-진짜로 만들 사람)


귀곡산장에 레이드가 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야)

592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0:03:32

...저희 애들 진짜 학생 맞아요....?(현호부터)

593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0:03:58

>>583 담아,...,.너도 술 쎄구나8ㅁ8!!!!!!이런 갭 정말 좋아요!!!!!!

이거 진짜 술게임각 선다구요 다들 왤케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어느정도 마셔ㅋㅋㅋㅋㅋㅋㅋ
>>585 헉 마법의약+ㅁ+ 레주 어서오세요@@@@@@@@@@@@@@@@@@@@@@@@@@@@

594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04:43

>>588 하 골든체인지 보다 말았는데 다시봐야겠네요.. 이분 보고 치였습니다...

595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0:04:49

>>5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게 주인 "(행복)" 술게임하면 왕게임이져;;;; 진짜 꿀잼일듯

596 이름 없음◆Zu8zCKp2XA (6741125E+5)

2018-01-15 (모두 수고..) 20:04:59

잘 자게 해주고 두통을 없애주는 마법의 약이애오:3

597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0:05:15

>>591 만들어만 주시면 대차게 마실 자신 있습니다 ^_^77777777777!!!!!!!!!!!!!!!!!!
>>589 갈까요 한번ㅇ__ㅇ????아니그보다 귀곡산장팟 결성되냐구요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8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0:06:28

(이학원 정말로 괜찮은가)(빼다가 술게임까지 참여되면)(냉정하게 포기하는 현호)(꿀잼)(취해라 현호야)

599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06:30

>>591 술게임ㅋㅋㅋ
여러분 저희 스레 이름 동화(대)학원으로 바꾸죠 진짜ㅋㅋㅋ

600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0:07:26

지애ㅋㅋㅋㅋㅋㅋㅋ한손에 영이 한손에는 현호 잡고 덜덜 떠는거 아니나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1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07:30

>>597 귀곡산장팟 갑시다!ㅋㅋㅋㅋㅋ

602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0:07:48

>>595 왕게임 진짜 단체로 모여서(물론 단문으로) 술깔고 하면 꿀잼일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언제 이걸로 미니이벤하면 재밌을거같아요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4 그쵸 이분보고 제가 영이 코트위에 두루마기 걸치게할 생각을 했습니다,..,.,.진짜 최고되심,.,.,.수트핏 오졌고,.,.
>>592 네 학생 맞습니다ㅎ...ㅎ.ㅎㅎ....

603 현호주 ◆8OTQh61X72 (6314198E+6)

2018-01-15 (모두 수고..) 20:09:03

>>602 영주? 자 제눈을 보고 말해보세요 (엄근진)

604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0:09:56

>>603 학생 맞습니ㄷ

605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10:04

>>600 얻 그렇게 무서워하진 않을걸요?
.....무서워하려나..?
.dice 1 2. = 1
1.무서워해
2.아냐

606 이름 없음◆Zu8zCKp2XA (6741125E+5)

2018-01-15 (모두 수고..) 20:10:34

*주의: 캐릭터들의 나이는 14~19세 입니다.



인데.... :3 무알콜 음료들을 많이 생각해둬야겠네욥!>:3 혼파망으로 이끌었던 음료들도 다시 넣고(?????) 하면 되겠죠!>:3(?????????)

607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0:11:00

>>605 >>6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곡산장팟 꿀잼 예약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명소리 완전 가득하겠네요진짜,..,.아물론 지애혼자소리로 가득할지도 모르고요(?????)

608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20:11:35

다들 어서오세요!

아 저녁 될 때까지 침대에 콕 박혀있어서 그런지 조금 낫네요.. 부엌에 가볼ㄲ...응. 안되겠다. 침대에 박혀있어야지.

609 현호주 ◆8OTQh61X72 (6314198E+6)

2018-01-15 (모두 수고..) 20:11:35

>>604 이분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짓말이였습니까!!!!!!

>>605 지애 무서워하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0 담 - 영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20:14:05

여명에서 돌아다니다 보니까 지쳐버렸어. 어디 쉴만한 곳이 없으려나...눈이 온건 좋지만, 걸을때 평소보다 조금이지만 더 힘들다는게 싫어. 온천에 가서 쉴까? 그치만 혼자 가기엔 너무 심심한걸. 어, 영이?

"영아~!!"

야호, 같이 갈 사람이 생겼어! 그러고보니 영이랑 같이 온천 가는건 처음이었나?

"영아영아, 온천 같이가자!"

611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20:14:08

음 어른들끼리 중요한 회의를 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멍하니 모여있는? 약간 그런 상황에서 소담이가 먼저 말을 걸었을 것 같아요! 소담이는 포근한 아이지 소극적인 아이는 아니라서요! 나이는 음... 7~8살쯤이 적당할 것 같은데 어떠세요!

612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0:14:57

>>572 하 채헌이 너무 듬직한데 ;;;;;;;;;; 저 살짝 반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채헌이 술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3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16:33

>>605 어... 음... 어
지애 얘는 진짜 왠만해선 무서운 게 없는 얜데... 전에 갔을 때 진짜로 무서운 일이 있었나?(설정급조)

614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16:43

...이렇게 당황할거면 저 다이스는 왜 굴린거죠ㅋㅋㅋ

615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0:17:36

>>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일 맥주/소주나 칵테일 이런거ㅋㅋㅋㅋㅋㅋ 츠카사는 술 안좋아해요?

616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20:19:27

잡설정인데 소담이는 보이는 것 보다 담력이 세서 귀곡산장 가도 귀신이랑 하이파이브하고 쎄쎄쎄 푸른하늘은하수 한번 하고 나올 아이에요!

617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20:20:17

>>611 아. 아마 그 즈음이면 세연쟝이 인간적인 면을 얻은 때에서 얼마 안 지나서 굉장히 불안정할 때+섬 밖으로 거의 처음 나온 거나 마찬가지...겠네요. 아마 소담이 말을 걸면 되게 불안한 눈으로 쳐다보다가 머뭇거리지 않으려나요?

변신도 불안정해서 계속 풀리고 가장 강한 눈도 반쯤 풀리는 일이 다반사였을 것 같아요. 그리고 소담이에게 자기가 보는 세상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줄지도요.

618 이름 없음◆Zu8zCKp2XA (6741125E+5)

2018-01-15 (모두 수고..) 20:20:42

저는 이만 가볼게요:)




설마 터지진않게찌...(흐릿)

619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21:35

아근데 경고할게 있는데 얘는 무서울때 화낸단 말이에요ㅋㅋㅋ
꺄악~!이 아니라

620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0:22:10

>>618 장담을... 못...하겠......(외면

621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0:23:52

>>619 화내면 뭐어....(현호성격아시면서)

현호는 귀곡산장에서 귀신 나오면 움찔하고 눈끔뻑끔뻑할거에요....(놀란것)

622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0:24:09

>>618 터지지 않을까요 아마ㅇ__ㅇ??? 혹시를 대비해서 세워두시는 것도,..,...(외면22

>>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웃지요,..,.,.슬프게도 그대로짤이 없었습니다,..,.

패작하고왔습니다 이제 답레쓰러가야지@@@@@

623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0:24:19

>>616 소담이 귀여워요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617 오오 예상치 못한 떡밥이군요..!

62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0:28:20

>>615 막 사케같은거 좋아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저희도 나중에 술배틀 함 뜨죠;

625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0:28:48

여명 스타일이... 올라가나...?

626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0:29:28

아 됐다 저런 스타일로 현호갑니다!!!

627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0:30:58

>>624
[유채헌] 님이 이 소식을 기뻐합니다!
[유채헌 위] 님이 이 소식을 슬퍼합니다!

좋습니다 술배틀 최고;;;; 백호 기숙사의 점수를 완벽하게 깎을 수 있겠음

628 소담주 ◆w6XWtSYyTw (5538145E+5)

2018-01-15 (모두 수고..) 20:32:52

>>617 소담이는 세연이 말 계속 들어주면서 위로 많이 해줬을 것 같아요! 소담이 파파로부터 물려받은 힐링력은 어릴때부터 있었답니다!

629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0:33:14

살갑게 인사하며 다가가던 와중에 너 역시 온천에 가고 싶다는 말을 들었다. 너도 가고 싶었구나. 그러고보니 담이와 같이 온천 가는 건 처음이었던가, 아마 처음이리라 기억한다. 목욕용품이야 그 쪽에 가서 사면 될테고, 딱히 여명에 오는 길에 잔뜩 준비해오진 않았기 때문에 가서 사는게 나으리라 여겼다.

"그래, 가자. "

고개를 끄덕이며 네 머리에 살짝 손을 얹어 쓰다듬으려했다. 자, 그래서 온천은 어느 쪽 방향이었던가. 코트 깃을 여미며 발걸음을 옮겼다. 아무래도 에스코트는 내가 하는 게 나을테니까, 사람이 많으니 조심히 따라와줬음 좋을텐데, 잃어버리진 않겠지 설마.

//뻘하게 쓰는 오늘 영이 스타일은 이거입니다 http://cdn6.bigcommerce.com/s-ut7esxk/images/stencil/500x659/products/2014/34547/CT00269_17__38824.1478765379.jpg?c=2 아까도 올린 것 같지만ㅇ__ㅇ

630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0:35:01

>>625 오오 현호 스타일 완전 깔끔해요'♡...!!!!!!!!!!
>>616 귀신이랑 하이파이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나중에 지애랑 소담이랑 같이 귀곡산장 가고싶네요진짜;;;;
>>619 헛 무서우면 화낸다구요???? 신경질내는 지애 볼수있는건가요ㅇ__ㅇ!!!

631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20:37:17

>>628 다만 말하는 것 중에서 너무 많이 위험한 것도 되게 섞여 있었으면 오블리비아테 혹은 뽑아내서 펜시브행..일지도요.. 란 생각이 갑자기 들어버렸네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저냥 있을 수 있는 이야기만 꺼냈고(이미 마법약 등으로 제한은 걸려있었다 치면) 그나마 조금은 괜찮아질 수 있게 되었다.. 정도려나요? 불안정함이 약간 안정되었다. 란 느낌.. 그래도 섬 디버프+분파원들의 너무나도 깍듯함은 소담이의 힐링력만으론 무리였다.. 일지도요?

632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0:37:28

>>630 네 얘가 좀....(먼산) 찾느냐고 죽는줄 알아쎄요... 깔끔한거 좋습니다!!! 남자는 깔끔한 맛이죠!!!

633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0:38:12

>>627 솔직히 채헌이 츠카사 조합이면 기숙사 점수 던져버리기 가능할듯 ;;;;;;;;;;;;;;;

634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0:52:58

>>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요 기숙사 점수에 마이너스가 없어서 다행임;;;;

635 지애주 (0131085E+5)

2018-01-15 (모두 수고..) 21:13:32

세상에 스레가 왜이리 얼었죠? 얼음을 녹이고 리갱합니다!

636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1:19:38

또 엘사가 겨울왕국을 만들고 갔군요!!!

637 영 - 담이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1:20:10

>>629 이제보니 제가 이름미스를,,,,,,,,,,,,수정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638 지애주 (9373551E+6)

2018-01-15 (모두 수고..) 21:21:20

현호주 영주 어서와요!

639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1:22:16

8ㅁ8 아니에요 저는 늘 지켜보고 있어요!!! 잡담이 휘리릭 올라가는게 혼돈이여서 멍뎅했을뿐인걸요!!!!

640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1:23:50

뻘하지만 평소 교복 벗고 입고다니는 요즘 현호 스타일은 이것!!!

641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1:23:56

저는,.,.조용히 답레를 기다리며 경쟁전을 뛰었을 뿐,.,.,.계속 있었어요 사라진건 아니에요ㅇ__<!!!!!

642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1:24:29

경ㅋㅋㅋ쟁전ㅋㅋㅋㅋㅋ영주 옵치유저!?

643 지애주 (9373551E+6)

2018-01-15 (모두 수고..) 21:26:17

>>640-641얻 그렇군요...!(쪽팔림)
현호 코트도 그렇고 되게 댄디하게 입네요..!
음 지애는 뭐입지, 스웨터 위주로 입나.

64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1:28:12

>>634 근데 진짜 얘네면 기숙사 점수 신경 안쓸거 같지 않아여? 솔직히 츠카사느 안쓸듯;

645 담 - 영 (0202844E+5)

2018-01-15 (모두 수고..) 21:28:47

영이랑 같이가는 온천! 온천이랑 여관이 붙어있는것 같던데 그럼 방을 먼저 잡아야할까나? 아차, 목욕도구. 아니아니, 맞다 그건 온천에서 팔 것 같으니까! 우선 온천에 가서 방부터 잡는게 좋겠어! 쓰담쓰담, 영이의 큰 손이 내 머리위를 왔다갔다.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 나왔어! 그리고 쪼오금 두근거려, 히힛.

"영아, 우리 큰 방 잡을래?"

우리 둘만 쓸거지만 이왕이면 넓고 커다란 방이 좋은걸! 노천탕이 있는 방이면 더욱 좋구! 옛날에 엄마랑 파파랑 같이 갈때 엄청 큰 방이었는데!

//헉...코트 너무 멋진거 안입닊ㅏ,.,..... 영이 걸크미 대폭발이구!!! 소담이는 사진이 마땅한게 없어서 글로 설명하자면... 개나리색 털모자에 방울달린 귀여운 외투같은거 입고있어요!

646 소담주 ◆w6XWtSYyTw (0202844E+5)

2018-01-15 (모두 수고..) 21:31:50

소담이의 힐링힐링빔으로도 무리였다니...;ㅁ; 헤어질 때 소담이가 많이 아쉬워했을 것 같아요...

일단 어릴땐 이렇게 만났다고 하고, 학원에서는 몇학년때 만났다고 할까요??

647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1:35:05

>>6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키랑 덩치랑 잘 알고있고 순수혈통이다보니 셔츠나 니트, 재킷같은거에 익숙하니까요. 어릴때부터 버릇들은겁니다. 현호는 성격이 그래서 댄디하고 차분하며 깔끔한게 어울리는 거 같아서 열심히!!!(힘듬

648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1:43:01

>>644 유채헌도 신경 잘 안 써요 개인 점수도 아니고 단체점수에 높다고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호 : ;;;)

649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1:44:29

기숙사 점수 신경안쓰는 채헌이 츸사 실환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팝콘)

650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21:44:36

>>646 굉장히 깍듯이 대하는 건 조금 이상해 보이긴 하겠지만, 본가 아가씨라면 아마 납득할 순 있을 것 같아요. 아마 헤어질 때 조금 망설이면서도 큼지막한 샴페인 색 보석이 박혀 있는 머리핀? 브로치? 하나를 주지 않았으려나요?
학원에서는.. 어차피 같은 현무 기숙사니까 아마 기숙사에서 세연이가 입학하고 나서 만나지 않았을까요? 음음..

가끔 분명히 스페이스를 눌렀는데 엔터가 쳐지는 기현상이...

651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21:45:55

세연이는 되게 단출하게 입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근데 재질이라던가 옷이음새가 다 되게 고급일 것 같은 느낌..?

652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1:46:47

후 세연이 존예.....(심쿵)

653 지애주 (6257686E+5)

2018-01-15 (모두 수고..) 21:47:46

>>651 오오오 그니까 세연이가 저런 옷을 입고다닌다는거죠? 옷 너무 예쁩니다bbb

654 영 - 담이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1:51:18

그러고보니 하나리 온천, 여관이 붙어있었던가. 자주 오지 않아 기억이 가물가물하나 붙어있다면 우선 방을 잡는 게 좋을 것 같다. 목욕도구는 온천에 들어가서 사도 늦지 않으니. 많이 추운 날씨라 일단 들어가자마자 탕에 들어가려 할지도 모르나 잡는게 우선이니까. 큰 방 잡는게 어떠냐는 네 말에 뜸을 들이다 차분히 고개를 두번 끄덕였다.

"네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

편히 쓰고싶다면 넓은 방으로 잡는 게 좋겠지, 그러면서도 경치가 좋은 방이 좋겠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온천이 코앞이었다. 조용히 네 오른손에 왼손을 포개려 했다. 이건, 그러니까, 손이 차가워서 그런 거다.

"들어갈까 그럼. "

방은 직원님께 어떻게 여쭤볼게. 나직히 덧붙이곤 천천히 안으로 들어섰다. 마법사의 온천이라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산 입구에 위치해 밤에는 조금 추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따뜻하게 입어둬야겠다, 어차피 탕 안은 따뜻하겠다만.

//코트 안에는 아마 https://images-na.ssl-images-amazon.com/images/I/519DOHt2LjL._UY445_.jpg 이거일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사복도 롱스커트 많이 입으니까......아물론 바지 입을때는 바지 입습니다만(씁)
헉 것보다 소담이 개나리색 털모자라니 완전 귀엽잖아요8ㅁ8!!!!!!!!!!!담이 패션 최고다ㅠ♡!!!!!!!!!

655 영주 (3335848E+5)

2018-01-15 (모두 수고..) 21:53:25

>>651 헉 세연이 사복 완전 예뻐요8ㅁ8........!!!!!!!!!!!!!저 쫌 많이 심쿵했어요>♡@@@@@@@@@@@@@

않이것보다 백호기숙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채헌이 왜이렇게 점수 신경안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화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콘)

656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1:54:53

본격 기숙사 점수 신경 안쓰는 학생들.....(백호좌절)
영이랑 소담이 세연이 너무 예쁘다.. 우리 여캐들 다예뻐... 다 덕질하고싶다.......몸이 여캐들 수만큼만 있고싶다....(아무말)(팝콘)

657 지애주 (6257686E+5)

2018-01-15 (모두 수고..) 21:57:44

지애는 아마 이런 느낌일것 같네요!

658 지애주 (6257686E+5)

2018-01-15 (모두 수고..) 22:00:47

>>645 하 소담이 장난아니잖아요... 퓨어하다.......

659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2:00:47

>>6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약간 고등학교 반 등수 체육대회 1등 신경 안 쓰는 느낌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헌이 위에 올린 코트도 자주 입는데 평소에는 이런 느낌일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660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22:01:05

https://youtu.be/7MyWHnIlZlc

세연쟝 목소리는.. 음.. 이런 느낌이지 않으려나요. 이것보다 조금 더 가느려나..

https://youtu.be/urPyrMmjJ18
아. 이건..음. 정말 하고 싶은데. 싶은데! 돈이없엉..

661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2:02:17

>>657 >>659 지애랑 채헌이 옷 스타일 봐.... 와... (말잇못) 예뻐... 와...

662 지애주 (6257686E+5)

2018-01-15 (모두 수고..) 22:02:36

>>660 아아... 아아... 들어보고 싶은데 지금 데이터라 못들어가겠어요 ;ㅁ;
세연이 목소리 듣고싶은데!!!!!

663 영주 (2769321E+6)

2018-01-15 (모두 수고..) 22:14:24

하쒸 제가 배터리만 15%가 아니었어도 다 눌러보는건데........저 집가기전에 다 닳을까 두렵습니다 ㄹㅇ루요

664 영주 (2769321E+6)

2018-01-15 (모두 수고..) 22:15:59

근데진짜 지애랑 채헌이 스타일 너무 찰떡인거아녜요진짜????????하 왜이리 예뻐요 증말 심쿵하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65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2:17:21

진짜 우리어장 여캐들 옷스타일 끝내주네요!!!!!왜 다들 나이답지 않게 옷차림이 어른스럽죠....크......더대로 그냥 머글 술집 들어가도 다이렉트로 통과겠다....

666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2:18:43

하 애들 사복 넘 이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는 모 그냥 남자 기모노 고정이라 ;;;

>>664 아니 ㄹㅇ 둘이 마인드 개똑같은데요 ;;;;;;;;;;; 하 채헌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저 부캐로 고의트롤 조금만 하구 올게요 ;;;

667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2:19:33

>>6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 아까 영이 코트 보고 숨 못쉬었다 정말.... 영이 넘 개쩔고...
>>665 사실 유채헌 설정 자체가 막..... 어려보이고 귀엽고.... 그런 얼굴은 아니잖아요...... 약간 혼자가면 민증 검사하는데 어른들이랑 같이가면 아리까리해도 넘어가는... 그런..

>>666 츸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다녀오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8 지애주 (6257686E+5)

2018-01-15 (모두 수고..) 22:21:25

츠카사주 다녀오세요!!!

669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2:21:46

>>667 아 그거 뭔지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베테랑 알바생들도 갸웃하게 만드는 그얼굴.....(말잇못)

670 현호주 ◆8OTQh61X72 (9266142E+5)

2018-01-15 (모두 수고..) 22:22:44

다녀오세요 츸사주!!!!!

현호... 아 머글 술집 들어가는 현호 생각하는데 얘는 위화감이 있어야하는데.........

671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2:23:23

>>669 약간 저 옷에 탈색까지 했으니 뭐.... 아리까리한데...... 미자는 아니겠지 싶은 스타일입니다 네

672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2:24:26

>>671 에이 설마가 사람잡는 그 모습..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네 알죠ㅋㅋㅋ네...

673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22:34:08

>>665 진짜 우리어장 애들 옷차림만으로 술집 다이렉트 통과각 아닙니까;;;;;;;아진짜 왕게임 하고싶어지네;;;;;(댕뜬금)
>>667 후 채헌이 복장 너무 걸크쩔어버린다구요진짜;;;;;;;;;;;;;;;;;;;진짜 깔끔한게 완전 제취향;;;;;;;;;;;;;;;

츠카사주 즐겜하고오세요!!! 않이 부캐트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4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2:35:15

>>673 제말이 그말입니다ㅋㅋㅋㅋㅋ다들 무슨ㅋㅋㅋㅋ회사원들이나 대학생들이야...(무한감탄)

675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2:40:18

정말 자몽에 이슬이랑 맥주 깔아놓고 왕게임 각 아닌가요;;;; 안주로 막 모둠 튀김 이런거 시키고;;;

그리고 복장은 할 말이 없습니다 제 취향이 너무 들어가서 대학생이 돼버림

676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2:42:15

>>675 현호: (전화받는 척)(엄근진) 네 어머니. 네 들어가겠습니다. 선배님들 저 가보겠습니다.


하고 현호 빠르게 달아나겠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7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2:43:26

어후 채헌주 취향 아주 칭찬해요(엄지척)

678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22:47:21

ㅇㅈ합니다;;;;;;;;;;;;;제 대쪽같은 롱스커트사랑때문에 영이 패션 대딩패션되버렸음;;;;;;;;;;;;;;;;;;;하 롱스커트 너무좋아요진짜ㅇ__ㅠ..

>>675 아진짜 너무 땡기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사람 많음 단체로 왕게임이벤 했음 좋겠는데 하;;;;

679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2:47:27

솔직히 진짜 개꿀잼이예요;; 님들두 해보셈 ;;

하 리갱합니당~

680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22:48:16

츠카사주 어서오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그 메이로 패작하는게 잼있더라구요,.,.,.ㅎㅎ

681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2:49:47

>>6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정말 사회생활은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난다는 꼰대짓 하고 싶은데 캐해가 안 맞네요 꼰대캐였으면 함 해보는건데....

나중에 진짜 시간 공지하고 사람 많을 때 이벤트 했음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게임은 벌칙이 최곤데ㅋㅋㅋㅋㅋㅋ 츠카사주 어서와요!

682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2:51:17

이분들 또 얼마나 신박한 벌칙을 하시려고.....(동공지진) 왕게임...ㅋㅋㅋㅋㅋ복작복작하니 좋겠네요!!!

683 소담주 ◆w6XWtSYyTw (0202844E+5)

2018-01-15 (모두 수고..) 22:52:26

영이 손 따뜻하다... 깍지껴서 잡아야지. 따뜻해, 응.

"응, 들어가자!"

영이가 직원분이랑 얘기하는동안 나는 손을 풀고 옆의 매점으로 가. 좀 더 잡고싶지만 온천 안에서 더 잡으면 되니까, 히힛. 으응, 어디보자... 샴푸 작은거 하나랑 바디워시 작은거도 하나, 그리고... 커다란 수건 2장이랑 그냥 수건 4장, 그리고 또 뭘 사가야 하지... 앗, 영이가 부른다.

"영아 왜애~?"

방 있다고 하셔? 큰 방?

//늦어서 죄성합니다아 ;ㅁ; 잠시 전화가 길어져서... 와 상상하니 넘모 멋진것 +ㅁ+ 영아 세상멋짐 다 네거야 네거!

68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2:52:26

채헌 주 영주 하이요~~~ 아 솔직히 왕게임도 개꿀잼일 것 같아요 진짜 ;;;;; 하 벌칙 고민하고 있어야지

685 담 - 영 (0202844E+5)

2018-01-15 (모두 수고..) 22:52:39

영이 손 따뜻하다... 깍지껴서 잡아야지. 따뜻해, 응.

"응, 들어가자!"

영이가 직원분이랑 얘기하는동안 나는 손을 풀고 옆의 매점으로 가. 좀 더 잡고싶지만 온천 안에서 더 잡으면 되니까, 히힛. 으응, 어디보자... 샴푸 작은거 하나랑 바디워시 작은거도 하나, 그리고... 커다란 수건 2장이랑 그냥 수건 4장, 그리고 또 뭘 사가야 하지... 앗, 영이가 부른다.

"영아 왜애~?"

방 있다고 하셔? 큰 방?

//늦어서 죄성합니다아 ;ㅁ; 잠시 전화가 길어져서... 와 상상하니 넘모 멋진것 +ㅁ+ 영아 세상멋짐 다 네거야 네거!

686 지애주 (6795583E+5)

2018-01-15 (모두 수고..) 23:04:04

리갱합니다! 배터리가 나갔었어요.
왕게임ㅋㅋㅋㅋ 꼭 술자리 설정은 아니더라도 왕게임은 한 번 해보고 싶네요.

687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3:07:29

지애주 어서와요!

688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3:09:33

지애주 어솨요~~~

>>687 채헌주 ㄱㄱ할가여???

689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3:10:28

>>688 헉 그럴까요 어디서 만나는 걸로 할까용?

690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3:11:27

지애주 어서와요!!!! 배터리 나가셨다니...

691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3:12:33

>>689 기숙사에서 만나서 여명으로 가는게 조을까요~~~~~~ 아니면 여명에서 바로 만나는게 조을까요~~??

692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3:15:33

>>691 어 어.... 기숙사 휴게실에서 만나고 여명으로 가요! 선레는 다이스 돌릴까요?

693 세연주 (7390647E+5)

2018-01-15 (모두 수고..) 23:17:39

다시 어서와요!

일상이 돌아가는군요.. 관전이다!

694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3:17:58

>>692 쪼아요!

.dice 1 2. = 1

1츠
2채

695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3:21:03

>>694 헉 츸사주가 선레네용 다녀오세요!

696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3:22:28

역시 여명의 효과란....(팝그작)

697 지애주 (5598013E+5)

2018-01-15 (모두 수고..) 23:22:48

모두들 안녕하세요!

세연이 목소리 듣고 왔는데 와... 와...... 장난 아니네요;;;;;

698 츸사주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3:26:05

>>695 째헌주 제가 선레를 쓰다가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요;;; 이거 그 모지 미리 휴게실에서 만나서 같이 가자고 약속 잡아놨다고 하는거 어떠세용?

세연주 어솨요~

699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3:28:20

세연주 어서와요!

>>6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좋아요!!

700 영 - 담이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23:35:34

직원님께 여쭤보니 빈 방이 얼마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하긴 전 학년이 일주일동안 여행오게 되었으니 사람이 보통 북적이는 게 아니리라 짐작은 했다만 이 정도일 줄이야. 2층에 큰 방이 남아있다는 말을 듣고 냉큼 그 방으로 결정했다. 담이가 큰 방을 원했으니까, 그래도 어찌저찌 큰 방이 남아있어 다행이었다. 네가 실망하는 얼굴을 보고 싶지 않다. 키를 받은 뒤 매점으로 가 조용히 너를 불렀다. 담아, 잠깐만.

"있대. 2층에. 사람 많아서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어. "

방이 있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네게 키를 보였다. 일단 방은 한 시름 놨고, 다음은 세면용품인가. 클렌징폼이야 아무거나 써도 상관없으니 작은 여행용품세트와 여분의 수건 몇장을 사기로 했다. 대부분 온천에 비치되었을테니 큰 수건은 만일을 대비해 딱 하나만. 과자같은건 씻은 뒤에 사도 늦지 않겠지. 한아름 봉투에 담아들곤 네게 손을 내밀었다. 산 거 이리 줘, 내가 들고 올라갈게.

//>>685 괜찮습니다ㅇ__ㅇ!!! 저도 이제야 집에 와가지구 쫌 곰손되버렸거든요ㅠ____ㅠ... 후 그보다 소담이가 너무 귀엽네요 저 잠만 심쿵하고오겠습니다;;

701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23:38:16

지애주 츸사주 세연주 어서오세요~~~~~~~~~~와 역시 밤이 되니 일상이 많이 돌아가네요 신난다@~@!!!!! 역시 여명 최고에요@@@@@@@@@@@

702 사기노미야 츠카사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3:45:44

무슨 바람이 분 건지 오늘부터 1주일간 여명으로 자유롭게 놀러가도 된다는 공지가 떨어졌다. 얼마전 이런 저런 사건이 일어난 탓에 학원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았는데. 학생들의 기분이라도 풀어주려는 것일까. 갓 입학한 신입생들은 여명으로의 여행을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썩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평소 여명에 자주 들리는 편도 아니었으며 여명에서 별 다른 재미조차 찾지 못했다. 가끔 간식이 떨어졌을때 넥타르 과자상점에 들러 간식을 보충하러 가는 정도? 그래서 이번에도 여명에 가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요즘따라 너무나 따분하게 느껴지는 학교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간만에 들려보기로 했다. 아무리 그래도 혼자 여명에서 시간을 보내는건 무척 심심한 일이다. 내 심심함을 덜어내기 위하여 유채헌과 기숙사 휴게실에서 만나 함께 여명에 가자고 미리 약속을 잡아놓았다. 교복을 입고 가도 상관은 없었지만 간만에 사복을 입고 외출하고 싶었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옷장을 열어보았다. 평소 사복을 입을때면 항상 남성용 기모노를 고수해왔다. 다만 오늘은 기분전환을 하고싶어 평범한 사복을 택하기로 결정. 잘 다려진 검은색 와이셔츠에 검은 슬렉스를 맞춰 입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버건디색 오버코트를 셔츠 위에 걸쳤다.

"미미쨩 제발 좀 닥쳐줘."

뭐가 불만인지 내 패밀리어인 뱁새 미미쨩이 하염없이 지저귄다. 배고플까봐 모이도 제대로 줬는데. 왜 저러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오랜만에 바깥 바람이라도 쐐게 해주고 싶어 미미쨩도 함께 데려갈 생각을 하고있었지만 내 심기를 건드린 대가로 하루종일 새장 안에 넣어두기로 했다. 새장에 갇힌게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더욱 시끄럽게 지저귀는 소리를 뒤로하고 방을 빠져나왔다.

"아씨오, 노예."

노예면 노예답게 미리 나와서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게 정상아닌가?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다. 코트 안주머니 넣어둔 지팡이를 꺼내어 재미삼아 아씨오 마법을 외쳐보았지만 역시 통하지 않는다.

"아씨오, 유채헌."

가능할리가 없지. 제발 사람한테도 통하게 누군가 아씨오 마법을 상향시켜줬으면 좋겠다. 작게 한숨을 내쉬곤 소파에 털썩 주저앉아 다리를 꼬았다. 유채헌이 나타나면 날 기다리게 만든 벌로 엄청 괴롭혀줄 생각이다.

703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3:45:54

밤이 되어 돌아가는 우리어장 새벽어장....(코쓱) 관전재미가 쏠쏠하네요. 무려 일상이 두개나 돌아가다니..

704 영주 (8493154E+5)

2018-01-15 (모두 수고..) 23:47:24

아씨오 유채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츠카사떔에 웃겨죽어요

705 현호주 ◆8OTQh61X72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23:50:37

아씨오 유채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저게 뭐죸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6 채헌주 (721794E+62)

2018-01-15 (모두 수고..) 23:51:20

아씨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츠카사 넘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7 사기노미야 츠카사 (8593137E+5)

2018-01-15 (모두 수고..) 23:59:35

하 여러분 죄송합니다 ;;;

708 현호주 ◆8OTQh61X72 (9169478E+5)

2018-01-16 (FIRE!) 00:02:16

앜ㅋㅋㄲㅋㅋ진짜 츸사 뭐에요ㅋㅋㅋㅋㅋ귀여워 신박해 짜릿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9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0:03:31

컴접한 기념으로 세연이 목소리 북마크 누르고 왔습니다.저 잠시 앓아누울게요

>>697 진자 ㅇㅈ합니다ㅎ 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니너무 예쁜거아니에요 세연이목소리 진짜 완전 고와서 우럭이에요저ㅠㅠㅠㅠㅠㅠ완전 맑고고와 와

710 사기노미야 츠카사 (5664032E+5)

2018-01-16 (FIRE!) 00:03:58

>>708 하 현호주 저 현호 일상도 보구싶은데;;; 돌려주세요 ;;;;

711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0:05:04

>>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쫌 많이 귀여운거 아닙니까 츸사,.,.아씨오 유채헌 진짜ㅋㅋㅋㅋㅋㅋㅋ

712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0:06:54

>>710 엗....?(동공지진)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저는 관전러입니다!!! 제 즐거움을 뺏지 마시죠!!!! 왜 보고싶으신거에욬ㅋㅋㅋㅋㅋ이런 도덕책 같은 애를ㅋㅋㅋㅋㅋㅋㅋ

713 사기노미야 츠카사 (5664032E+5)

2018-01-16 (FIRE!) 00:08:45

>>711 하 이 스레 구제불능 타이틀은 제가 Get 하겠습니다 ;;; 저 영주 일상 관전하는것두 넘 꿀잼이라구요 ;

>>712 그 도덕책 같은 모습이 현호의 개성이자나요 ;;;; 하 저도 관전의 즐거움좀 겪게 해주세요

714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00:10:41

아씨오 유채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츸사 진짜 씽크빅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5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0:10:55

>>713 개성ㅋㅋㅋㄲㅋ츸사주 현호에 대해 점수 너무 후하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고마워요!!! 아뇨!! 전 오늘 팝콘을 씹으며 꿀잼 관전러입니다!!!

716 담 - 영 (343338E+57)

2018-01-16 (FIRE!) 00:13:38

"응, 다행이다!"

큰방이 남아있었어! 그런데 영이가 내것까지 들면 무거울 것 같은데, 영이 괜찮으려나... 힘들어하면 내 짐은 내가 들어야겠어. 이번엔 왼손으로... 영이의 오른손을 살짝 파고들어서 깍지끼고 잡아. 따뜻하다. 아 맞다, 짐이랑 열쇠 둘다 들면 힘드니까, 열쇠는 내 오른손에 옮겨둬야지. 영이는 짐드느라 문열기 힘들테니까! 음...어디보자...213호가...

"앗, 여기다!"

열쇠로 문을 열고, 문을 열고 영이가 먼저 들어가는거 보고, 나는 그 뒤에! 과연 그 방은 어떨까나?

"......우와아아아아아아아."

완전넓어......넓다!!! 침실에 깔린 얇은 매트리스가 우리집 킹사이즈보다 더 커!!! 거기다가 바깥풍경도 너무 멋지다!

"영아영아! 완전좋아, 그치!"

//하 우리 영이가 더 젠틀하고 멋지거든요? 저도 심쿵좀 하고 올게요;;

717 소담주 ◆w6XWtSYyTw (343338E+57)

2018-01-16 (FIRE!) 00:15:29

아늬 츠카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오 노예 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8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0:18:04

소담주 보셨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현웃했다구요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3 하 ㅇㅈ하고 싶지 않지만 ㅇㅈ합니다;;;

719 유채헌(노예) - 사기노미야 츠카사 (493741E+61)

2018-01-16 (FIRE!) 00:20:35

이거 그거 같은데. 정치인들의 비리를 막기 위해 유명 아이돌의 열애설을 터트리는. 1학년이었다면 여명에 가도 된다는 소식에 흥미를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4학년이 된 지금까지 기뻐할 정도로 유채헌이 여명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출입이 금지된 학년이라면 몰라도 유채헌은 이미 작년부터 출입이 허가된 상태였다. 그래서 일주일동안 기숙사도 조용할 테니 방에 틀어박혀 있을 생각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약속이 잡혀서. 준비를 끝내고 옷장에서 손에 잡히는대로 코트를 고르니 가을에나 입을 법한 얇은 코트였다. 여명에 눈이 쌓였다고 했나. 그렇다고 해도 유채헌의 옷장에는 패딩이 존재하지 않았으니 그 중에서 보온을 보장할 만한 옷이 없었다. 유채헌은 결국 처음 잡은 코트를 입었다. 추우면 마법이라도 사용할 심상이었다.

침대 가운데를 차지하고 누운 나나를 보고 헛웃음을 지은 채헌이 나나의 머리를 몇 번 쓰다듬었다. 그러자 나나가 채헌의 손에 머리를 비볐다. 하여간 이름을 지을 때 나나가 아니라 상전으로 지었어야 했다. 평소에 채헌이 나갈 때는 별 관심도 없었으면서 여명을 갈 때가 되니 애교를 부렸다. 간식이나 사오라는 뜻이었다. 사실 어떻게 부르든 원할 때만 대답을 하니 이름에는 의미가 없었다.

약속 시간이 거의 다 되었다. 나나와 놀아주는 것을 그만 둔 채헌이 책상 위에 둔 향수를 들어 손목에 두어번 뿌렸다. 신발까지 마저 갈아 신은 채헌이 방을 나서 느긋한 발걸음으로 휴게실로 향했다. 휴게실에 가니 사기노미야는 벌써 내려온 듯 아예 소파에 앉아 있었다. 소파를 향해 걸어가 사기노미야의 앞에 섰다.

"노예 왔다."

아, 시종이었나. 허리를 살짝 숙여 내려다보니 앞머리가 계속 볼을 찔렀다. 귀찮아서 머리를 묶는 대신 대강 손질만 하고 왔는데 영 거슬렸다.

720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0:20:55

아니 영주 뭘 인정하신거야? 아 도덕책같은 현호...요? 얘는 도덕책이 수식어에 위화감이 없는뎈ㅋㅋㅋㅋㅋ오너는 슬픕니다ㅋㅋㅋㅋㅋㅋ좀 나이답게 짜증도 내고 화도 내야하는데

721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0:21:26

괄호에 (노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팝콘먹는 재미 쏠쏠합니다

722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0:21:37

채헌주ㅋㅋㅋㅋㅋㅋㅋ괄호안에ㅋㅋㅋㅋㅋ노엨ㅋㅋㅋㅋ노옠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ㄱ(웃다기절)

723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0:24:26

>>721 ?????아뇹 츠카사주 타이틀 얘기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옆에 담이가 어지간히 귀여워야죠 쓰려고했는데 글 바로 올라가버렸네요 괜히 빠트렸다ㅠㅜ

도덕책같은 현호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가 스윗가이에 도덕책 위화감없는건ㅇㅈ합니다만 가끔은 슬슬 사춘기가 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그쵸 저도 쫌 슬퍼요....

724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0:24:52

앵커미스 정정합니다 >>721 >>720

725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00:26:32

>>650 인가. >>660인가에 있으니 담주가 시간날 때 답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잠깐.. 음.. 다이스가..
.dice 1 3. = 2
1. 700/w
2. 900/w
3. 1200/w

726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0:30:24

>>723 허억 오해를.. ㅈㅅ합니다 영주 (머리박)(수치사)

727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00:43:37

세연주: 주당 900갈레온... 2주만 모아도 트리위저드 상금보다 거의 2배로군.. 게다가 세연은 오늘 여명에 처음 가고.. 음. 이것이 막대한 자금력..?
세연: 그정도로 써도 바닷물에서 한 컵 뜬 정도도 안 되는걸요. 하기야. 그것도 있는데다가. 사라진 분파들의(만들어진 시기나 그들 자신이 하고 있던 사업들을 생각하면..) 막대한 재산을 환수한 것도 있으니..정말 현무에 전원 파이어볼트+옵션 빵빵하게 넣어주는 것도 고려해봐도 좋을지도요..
세연주: 근데 그거 들고 다니는 것도 고역이지 않아..?
세연: 잔돈을 안 받으면 되는걸요.
세연주: 잔돈이라도 주세요.

728 사가노미아 츸하사 - U채헌 (5664032E+5)

2018-01-16 (FIRE!) 00:43:40

"늦어버린 주제에 너무 당당한걸."

짜증나. 작게 중얼거리며 꼬았던 다리를 풀고 소파에서 일어났다. 유채헌을 마주본채 똑바로서 노예로써 태도가 잘못되어 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나 역시 평소엔 약속시간을 제대로 맞추는 타입은 아니었지만 3일 노예가 생긴 기념으로 특별히 시간을 맞춰줬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맞을 줄은 추호도 몰랐다. 지각한 벌을 줄까 했지만, 휴게실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진 않았기에 심드렁히 하품을 하며 느릿하게 걸음을 옮겼다. 시간은 충분하고 여명에 도착한 이후 벌을 내려도 늦지 않다.

"가서 뭘 할 생각이야? 노예면 노예답게 미리 일정표 정도는 짜왔겠지?"

목적지를 정하지 못하고 의미없는 발걸음을 옮기는건 사양이다. 안 그래도 요즘 날이 추워졌는데. 추운날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걸어다니는건 딱 질색. 그래도 감기에 걸리는건 나쁘지 않다. 더 아픈척 하며 병동에서 시간을 떼울 수 있었으니까. 일단 넥타르 과자상점에 들러 간식거리를 구입한 뒤, 나머지 일정은 전반적으로 그녀에게 맞길 생각이다. 휴게실 문앞에서 슬쩍 고개를 돌려 유채헌을 쳐다보았다.

"넌 맨날 똑같은 향수만 뿌려? 향이 늘 같은데."

익숙한 잔향에 갑자기 궁금증이 들어 질문해보았다. 유채헌과 함께 있을때면 항상 같은 향기가 멤도는 걸로 봐선, 사용하는 제품이 고정돼 있는게 확실하다.

729 현호주 ◆8OTQh61X72 (7252187E+5)

2018-01-16 (FIRE!) 00:49:16

츸사줔ㅋㅋㅋㅋㅋ아 나메칸ㅋㅋㅋㅋㅋㅋㅋ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0 영 - 담이 (5293906E+5)

2018-01-16 (FIRE!) 00:50:13

원래대로라면 양 손에 빼곡히 안아들고 올 생각이었지만 둘 다 봉투에 담아왔기도 했고, 무엇보다 네가 오른손을 잡았으니 됐다. 담이 손 따뜻하네, 오른손에 눈길을 주며 작게 속삭인 뒤 키를 네게 건넸다. 213호, 213호.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곳이 아니기에 조금 더 걸어야 했다. 키는 네 손에 들려있었기에 문을 여는 건 네게 맡겼다.

"여기구나. "

문을 열고 처음 들어간 건 나였고, 문을 닫는 것 역시 나였다. 네가 들어간 걸 본 뒤에야 방문을 잠궜다. 대실한 방의 내부는 꽤 만족스러웠다. 창 밖이 워낙 절경이기도 했고, 방이 넓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가장 놀란 부분은 침대 사이즈. 사람 2명은 무슨 3명도 더 누울수 있을법한 크기다. 2명만 누워도 충분한데 너무 큰 방을 고른 게 아닐까, 어쩐지 빌릴때 돈이 꽤 나오더라. 이정도까지는 필요없다 싶었으나 네 미소를 보고 그런 생각은 관두기로 했다. 네가 좋아하니 그걸로 됐다. 슬며시 입꼬리를 올린 뒤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잘 고른 것 같지, "

나도 좋은 거 같아. 나직이 덧붙이곤 탁자에 목욕용품들을 내려놓고 코트를 옷걸이에 걸었다. 코트 이리줘 내가 걸게. 빨리 짐을 두고 온천에 내려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에 너무 시간을 뺏겨봤자 좋지 않다, 그건 담근 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아.

731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0:52:42

>>726 ㄱㅊ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너무 짧게 쓴거도 있는걸요ㅋㅋㅋㅋㅋㅋㅋㅋ!
>>727 와 와;;;;;;;;;;;;세연이네 가문 자금력 끝내주네요진짜;;;;;;;;;;;;;;킹갓비브라늄수저 ㅇㅈ하는바이고요;;;;;;;;;;;;;;

그리고 츠카사 이름란 뭐냐구요 정말 뿜어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2 사가노미아 츸하사 - U채헌 (5664032E+5)

2018-01-16 (FIRE!) 01:00:31

아니 저 채헌이 이름쓰면서 U채헌할지 You채헌으로 할지 한 8분정도 고민했어요 ;;;;;

733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1:01:22

않이대체 왜 그런 고민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4 사가노미아 츸하사 - U채헌 (5664032E+5)

2018-01-16 (FIRE!) 01:02:18

영주 원래 사소한것에 고민을 오래해야 하는 법이예요 ;;;;;하 아직 잘 모르시네요 ;;;;; 근데 몬가 영이 좀 무뚝뚝 다정다정한거 오지네요;

735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1:04:22

영이 무뚝뚝 스윗 ㅇㅈ합니다... 하 세상 다가져 영아.....

736 사가노미아 츸하사 - U채헌 (5664032E+5)

2018-01-16 (FIRE!) 01:05:05

현호도 한 스윗 하잖아요 ;;;;

737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1:07:14

아니 영이 스윗은 무뚝뚝에 가려져서 겁나 더 스위하잖아요;;;;;;;; 현호 애는 됐고;;;;;;;; 영이 무뚝뚝 스윗 진짜;;;;;;

738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1:07:20

ㅇㅈ합니다;;;;; 어장 대표 스윗가이께서 스윗하다 하시니 느낌이 새롭군요정말ㅇ___ㅇ!!!

>>734 영이가 진짜 정든 애한텐 완전 데레데레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한애 한정입니다 츠카사랑 돌릴땐 쫌 많이 날세울듯;;

739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1:09:17

>>738 와 영이 스위함에는 현호 스위함은 못따라갑니다;;;;;; 나란히 놓을수 없이 높은 스윗력 영이;;;;;;

740 사가노미아 츸하사 - U채헌 (5664032E+5)

2018-01-16 (FIRE!) 01:09:31

>>738 않이 ;;; 저희는 혐관이자나여 ;;; 하 영주 그렇게 제 슬픔을 후벼파셔야 직성이 풀리셨어여??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안그애도 저 혐관때문에 마음아픈 사람인데 ;;;

741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1:10:39

>>739 지금 어쩌다 저희 스윗력배틀이 되버린건지 모르겠는 부분이고요;;;;;;;그냥 스윗가이 스윗걸로 하죠 근데 영이 모두에게 이렇게 다정한거아닌데;;;;;

742 유채 어쩌고.... - ☆사가노미아 츠카사★ (493741E+61)

2018-01-16 (FIRE!) 01:11:00

"원래 노예는 주인의 의견을 제일 중시하는 거 아니었어?"

어제 NO의견 NO인권을 외치던 게 누구였더라. 대답을 내놓고 머릿속으로 여명에 있는 가게들을 떠올려냈다. 넥타르, 귀곡산장, 술집, 술집, 술집… 찻집?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다보니 검사가 빡셀 것 같아 여명에 있는 술집은 아직 시도해보지 않은 상태였다. 일단 한 번 가면 기숙사 점수와 채헌의 평판이 깎여나갈 건 확실했다. 둘 다 채헌이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들이었다. 아, 귀곡산장. 채헌도 소문으로만 듣고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유명한 장소였다.

"귀곡산장 갈래? 선택지상 술집도 있긴 있는데."

동화학원에 들어오기 전에는 괴담을 꽤 읽었는데, 들어 온 이후에는 귀신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 한창 이상한 음료가 유행할 때 채헌은 유령에게 용돈을 받기까지 했다. 그래도 귀곡산장은 유령들조차 가기를 꺼려하는 정도라니 다르지 않을까 싶었다. 술집은… 솔직히 반쯤 농담이었고.

"어, 계속 같은 거 써."

충동적으로 백화점에 갔을 때 산 향수 치고 마음에 들어 오래 쓰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향이 진하게 남아 향수 냄새로 채헌이 휴게실에 있었을 것이라며 추측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사실 향수 설명만 들으면 클래식한 것을 추구하는 남성을 위한 향수였다. 그걸 읽은 채헌은 향수에 성별을 따지는 멍청한 놈들이라며 무시하고 샀다.

743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1:11:56

>>741 현호의 만인 스윗력보다 한정 스윗력이 가산점 부과되는거 모르셨냐며...;;;;; 잘생쁜우주뿌셔스윗 영이 (엄지척)

744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1:12:08

>>740 눈물나는 팩트네요정말;;; 팩트폭력 ㅈㅅ합니다;;;하 맞짱만 안떴어도 이렇게 원플이 서버릴 일은 없었을텐데말이죠 슬프네요저도;;;

745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1:13:58

않이그보다 사가노미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채헌이랑 츠카사 둘 돌리는거 보는거 꿀잼이네요

746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1:21:35

재헌이 츸사 나메칸 재밌네요ㅋㄲㄱㅋㅋㅋㅋㅋㅋ후 신박하셔라ㅋㅋㅋㅋㅋㅋㅋㅋ

747 담 - 영 (343338E+57)

2018-01-16 (FIRE!) 01:29:59

"응, 잘고른 것 같아!"

그럼 영이가 옷 정리하는 동안 나는 씻을거리를 챙겨야지. 마침 방에 온천갈때 담아가라고 나무 바구니를 걸어놨네! 영이가 사온거랑 내거랑 해서 두개만 가져가면 되겠다! 어디보자아...맨밑에 이걸 놓고, 클렌징폼이랑 세신도구를 위에 놓고, 수건으로 덮으면... 완벽해! 내것도 이렇게 해서 챙겨가자!

"준비 끝났어!"

이제 나도 옷좀 갈아입어야지, 코트는 아까 벗어서 영이 줬고, 겹옷이랑 양말 벗고... 짜잔, 하얀 원피스! 온천에서 준 유카타는 온천 끝나면 입고나와야지!

"기대된다, 그치??"

//영이 유카타 짱 예쁘고 멋질것 같아요! 담이가 입으면 소매가 많이 남아서 핏이...(._.

748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01:33:00

영이랑 소담이랑 샄카랑 츸사랑 너무 꿀잼이라 계속 관전하고 싶긴 한데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져서 이만 가야겠어요...
어휴 어제오늘 좀 힘을 쓰긴 했는데 근육통 장난아니네요.

모두들 좋은밤 되세요!

749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01:34:46

잘자요 지애주!

.dice 1 3. = 1
1. 부모님 설정 조금.
2. 질문..받아보기..?
3. 무령 분파의 어떤 아가씨가 일으킨..

750 사가놈 - Youcogjs (5664032E+5)

2018-01-16 (FIRE!) 01:35:03

"맞는 말이야. 하지만 주인이 하기 귀찮은 일을 대신 해야하는 것도 노예의 의무잖아."

안 그래? 되물어보며 피식, 바람빠지는듯한 웃음을 내뱉었다. 그런데 저리 대답하는 것을 보면 유채헌도 무계획 상태라는 걸까. 사실 여명에 들릴 때마다 술집에도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원하는 술을 마시지 못할게 뻔했기에 그만두곤 했었다. 나의 행동 덕분에 혹여나 기숙사 점수가 깎이더라도 그런건 내 알 바 아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술집에나 들리자고 해볼까, 말을 꺼내려는 순간 그녀가 해오는 제안에 언듯 대답하지 못하고 입을 다물었다. 귀곡산장, 솔직히 한 번 쯤 가보고 싶었던 장소이긴 하다. 유령도 피할 정도로 무서운 장소라는 소문이 돌았으니까. 하지만 궁금증보단 공포감이 앞섰다. 난 무서운건 딱 질색이다. 특히 유령이나 귀신처럼 갑자기 튀어나와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것들은 정말 마주치고 싶지도 않다. 어쩌면 좋지. 그건 그렇고 유채헌의 입에서 먼저 술집 이야기가 나오다니. 역시나 유채헌은 그리 생각을 깊게 하는 타입은 아닌 것 같다.

"좋아. 그럼 넥타르와 귀곡산장부터 갔다가 돌아오기 전에 술집에 들리는건 어때? 싫다고 하더라도 노예에게 거부권은 없어."

긴 갈등 끝에 그녀의 제안을 승낙해버렸다. 솔직히 귀곡산장에 가기 무섭다는 말은 꺼내기 쪽팔린다. 만약 내가 무서운 것에 약하다는 소문이 교내에 퍼지기라도 한다면 정말 큰일이다. 하지만 뭔가 튀어나온다면 당연히 유채헌을 홀로 버려둔채 도망칠 것이다. 그녀의 성격상 내가 귀곡산장이 무서워 도망쳤다는 소문같은건 내지 않을테니까. 아, 그걸 빌미로 날 노예로 삼으면 어떡하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잡생각들을 애써 치워버리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휴게실 문을 활짝 열었다.

"같은 것만 쓰면 안 질려?"

난 질릴 것 같은데. 애초에 향수를 뿌리는 사람도 아니었지만. 작년가지만해도 내게 맞는 향수를 구입해볼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향수냄새를 너무 오래 맞고있으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탓에 그냥 구매하지 않기로 했다.

"어제 잠은 잘 잤어? 노예가 된게 분하고 억울해서 밤을 설치진 않았고?"

751 사가놈 - Youcogjs (5664032E+5)

2018-01-16 (FIRE!) 01:35:34

지애주 잘 자요 ㅠㅠㅠ컨디션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숩니다 ㅠ

752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1:37:43

지애주 잘자요!!! 몸 얼른 회복하시구요!! 근육통은 어쩔수 없이 스트레칭으로 풀어주셔야....(왈칵)

사가놈ㅋㅋㅋㄲㅋ샄ㅋ가놈ㅋㅋㅋㄲㅋㅋㅋㅋ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핸드폰 떨굴뻔했네요ㅋㅋㅋㅋㄱㅂㅋㅋㅋㅋㄱ

753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1:39:48

지애주 안녕히주무세요ㅠ___ㅠ!!!!!! 근육통은 진짜 스트레칭으로 풀거나 정안되면 파스붙인뒤에 타이레놀먹는게 답이더라구요!

>>749 오오 부모님 설정ㅇ___ㅇ!!!팝콘예약합니다

754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1:49:46

(팝콘 준비)

755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01:50:12

1. 둘이 원수가 된 이후, 1년의 시간을 선후배 사이로 보냈으며 그 1년동안 둘의 기숙사는 자고 일어나면 팍팍 줄어있는 점수에 뒷목을 잡았습니다.

1-1. 결투에서 오블리비아테(심각한 기억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와 리덕토(그 벨라트릭스를 산산조각낸..)가 날아다니는 광경은 정말로 둘이 원수같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1-2 그래서 그 당시에 그걸 지켜본 사람 중에는 지금도 둘이 결혼했다는 걸 안 믿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2. 아버님과 어머님이 서로 만난 건 아버님이 12살 정도의 일로, 소개자는 어머님을 자신의 아버지 친척의 딸. 로 소개했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그냥 그럭저럭이었습니다.

3. 아버님이 16인가에. 세네살쯤 연상인 소개자에게 아주 절절히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절히 차였습니다.
(나는... 경휘 이씨이자 영백도의 이가의 분파의 후계자야.. 이건 네가 데릴사위로 들어오면 괜찮지만. 난 남자고. 너도 남자잖아)

4. 그리고 아버님이 17~18사이에. 소개자는 맹약과 결혼 등의 문제로 죽었고. 어머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756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1:57:57

>>755 (동공지진)(나는 무엇을 보았나) 맙소사....? 어 말이 안나오는데요...?

757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02:02:47

엣. 어떤 부분에서..려나요...?

758 현호주 ◆8OTQh61X72 (1277831E+5)

2018-01-16 (FIRE!) 02:05:30

세연주의 설명에 말이 안나오는데요(엄근진)

759 현호주 ◆8OTQh61X72 (1277831E+5)

2018-01-16 (FIRE!) 02:06:08

아 설명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말이 안나온다는 뜻입니다!!!!!!

760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02:10:32

그..그렇군요.

세연주는 이만 자야겠네요.. 내일은 좀 더 멀쩡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761 영 - 담이 (5293906E+5)

2018-01-16 (FIRE!) 02:12:50

외투를 다 걸어둔 뒤 화장실에서 대충 옷을 갈아입기로 했다. 양말과 스타킹은 신고 들어갈 필요가 없으니 벗고 들어가는건 당연했고, 딱히 코트 안에 많이 겹쳐입은 건 없어 다
내려놓고 가진 않기로 했다. 어차피 온천에 들어가면 가운으로 감싸고 들어갈 테니 지금부터 그럴 필요까지야, 유카타에 대해선 온천 끝나고 입고 나오는거니 끝나고 입겠다만 크기가 좀 작지 않을까 싶었다. 너무 탁 달라붙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차라리 남성용을 달라고 할까 싶었으나 더운물 찬물을 가릴 때가 아니다. 지금은 받는 대로 입는 수밖에 도리가 없었다.
적당히 갈아입고 나오니 네가 바구니에 목욕용품과 수건을 담아두었더라, 어차피 내가 들고 갈테니 크게 염려할 일은 아니다만, 탁자에 놓인 바구니를 두 개 든 뒤 고개를 까딱였다. 좋아. 이걸로 준비 끝이네.

"무지개탕이라던가 있음 재밌을 것 같아. "

기대되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위와 같은 말로 운을 뗐다, 괜히 명소가 아니니 상상을 초월하는 게 많이 나올 것이다. 방에 놓인 슬리퍼를 두 쌍 빼고는 먼저 신고 문을 나섰다. 그럼 갈까, 계단쪽으로 고개를 까딱이며 살짝 소리를 키웠다. 이번에는 네 뒤를 따라갈 생각이다. 물건을 들었기도 했으나 내가 앞장서면 속도 차이가 심하니까.

762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2:13:43

헉 세연주 푹 주무세요~~ 쫀밤 쫀꿈~

763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2:15:07

세연주 잘자요!!

764 노예 - 츸 (493741E+61)

2018-01-16 (FIRE!) 02:15:49

사기노미아의 승낙에 희미하게 웃은 채헌이 고개를 끄덕였다. 여명에 있는 술집에서 논 알코올 막걸리를 판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맛 없는 술에 알코올까지 없으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 적당히 논 알코올 맥주나 나이를 말하지 않고 도수 있는 술을 주문할 생각이었다. 채헌은 그렇게 어려보이는 얼굴은 아니었고, 옷만 적당히 입으면 성인으로 착각 받을 정도였다. 머글 사회에 있을 때는 주변 어른들에 끌려 술집에 들어간 적도 몇 있었다. 중학생 정도의 나이 때는 조금의 의심이라도 있었지만 17살이 되니 저절로 한 잔이 늘었다. 어찌 됐든 채헌에게는 이득이었다.

"딱히? 몇 년 전에는 다른 거 쓰기도 했고."

처음 샀던 향수가 존바바토스였나, 웜코튼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아니면 둘 다 샀을 수도 있다. 질문에 대답한 채헌이 결국 앞머리를 쓸어 올렸다. 금세 제자리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적어도 눈을 찌르지는 않았다. 손목에 뿌린 향수 냄새가 훅 끼쳐왔다. 사기노미아가 나갈 때까지 기다린 채헌이 뒤따라 휴게실을 나왔다.

"잘 잤어. 분하고 억울하지도 않았고."

평탄한 어조였다. 3일 정도 남의 노예가 된다고 해도 유채헌이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사기노미야가 부르지 않는 시간에는 평소처럼 책을 읽거나 나나와 놀 것이었고, 솔직히 노예 운운하고 있어도 평소와 큰 차이가 없었다. 채헌이 반 쯤 장난 삼아 꺼낸 존댓말도 금세 기각됐다. 존대를 하면 더 건방져 보이는 기적의 재능 덕분이었다.

765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2:17:27

않이 스페이스바를 엔터로 쳐버렸네; 눈물나네요 어차피 이미 올라가버렸으니 냅두겠습니다

>>755 않이 세연이 아버님 원래 소개자분께 마음이 있으셨군요ㅇ__ㅇ!!!! 어쩌다가 소개자분께서 맹약 이후에 돌아가셨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원수가 됬는지는 잘 알게 된 부분입니다;;;;리덕토랑 오블리비아테가 날아다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화냐구요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원수지간 인정합니다;;;;;;진짜 배틀컾이셨군요 두분;;;;;;;;;;

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 내일 뵈요@@@@@@@@@@@@@@@@아니 오늘이구나 12시가 지났으니ㅇ___ㅇ!

766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2:17:46

아니 채헌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메칸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7 노예 - 츸 (493741E+61)

2018-01-16 (FIRE!) 02:18:54

세연주 잘자요!

>>7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채꽃 드립치기에는 양심이 관짝에서 튀어나올 거 같아서;;;; 걍 노예했어요;;;

768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2:19:44

않이채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름 아예 노예가 되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769 노예 - 츸 (493741E+61)

2018-01-16 (FIRE!) 02:21:14

>>768 다음 나메칸에는 노예(3일) 하려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 어차피 노예로 써도 모두가 알텐데ㅎㅎㅎㅎㅎㅎ

770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2:22:27

>>769 차라리 유노예라 하시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그래도 성씨는 써두는게 낫지 않습니까;;;

771 노예 - 츸 (493741E+61)

2018-01-16 (FIRE!) 02:23:24

>>770 헉 영주 천재;;;;; 다음 이름칸은 유노예(3일) 하겠습니다;;;;;

772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2:23:39

이름이 아니...없어지고 노예...ㅋㄲㅋㅋㅋㅋㅋㅋㅋㄱ!!!!

773 노예 - 츸 (493741E+61)

2018-01-16 (FIRE!) 02:29:18

원래 노예에게는 이름이 필요 없는 법이에요ㅎㅎㅎㅎㅎ

774 현호주 ◆8OTQh61X72 (0365494E+5)

2018-01-16 (FIRE!) 02:30:59

엗.. 그럴수가....? (흑흑)

775 성격파탄자 - You채Flower (5664032E+5)

2018-01-16 (FIRE!) 02:44:34

유채헌의 희미한 웃음에 언듯 의문이 들었다. 도대체 이 시점에서 왜 웃는건지 모르겠다. 설마 내가 무서운걸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건가. 그래서 혹시나 내가 귀곡산장에서 이상한 추태를 보이면 그걸 빌미로 날 놀려줄 생각을 하고있나? 하, 유채헌 무서운 여자. 그게 아니라면 술집에 가는게 유채헌의 마음에 들었으리라 생각한다. 딱히 바른 생활을 하는 사람처럼 보이진 않았지만 저 나이부터 술마시는걸 즐기고 있다니. 정말 큰일이다. 나도 술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다. 방학때면 가문에서 열리는 술자리에 종종 참석하곤 했으니까. 처음 술을 접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내가 14살때였나. 아버지의 찬장에서 형이 몰래 꺼내온 술을 함께 마셨던 것 같다. 형 생각이 떠오르자 기분이 착잡해져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그래? 몇 년 전까진 네게 관심이 없어서 몰랐어."

유채헌이 따라 나오는 것을 확인하곤 성큼성큼 걸음을 옮겼다. 백호 기숙사는 항상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그리 따뜻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옷을 걸치고 있으면 딱히 추위가 느껴지진 않았는데, 복도로 나오는 순간 쌀쌀한 느낌이 들어와 코트 주머니에 손을 쑤셔 넣었다. 난 겨울이 싫다. 추운 것도 싫고. 어서 빨리 봄이 되어 벚꽃을 구경하고 싶었다. 사실 꽃 자체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는데. 저택 정원에 만개한 벚꽃을 보고 자라서 그런가, 벚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던 중 유채헌의 대답이 들려오자 잠깐 자리에 멈춰서 그녀와 눈을 맞췄다.

"내가 듣고 싶은 대답은 절대 해주질 않네. 어찌되든 상관 없지만."

재미없어. 쯧, 작게 혀를 차곤 다시끔 걸음을 재촉했다. 복도를 지나쳐 학교를 완전히 빠져나오자 길게 숨을 들이내쉬었다. 뻥 뚫린 공간으로 나오자 무언가 답답했던 것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침묵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지라 무언가 말을 걸어보고 싶은데, 적당한 주제가 생각나지 않는다. 시비걸때는 잘만 생각나더니, 오랜만에 평범한 대화를 하려니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

776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2:47:21

하;; 채헌주;; 유채꽃 하기엔 양심이 찔린다고 하셔서 제가 해버렸어요 ;;;

777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2:48:20

(그저웃지요)

778 노예 - 츸 (493741E+61)

2018-01-16 (FIRE!) 02:49: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ㅏ 지금 제 양심이 울고잇잔아요;;;;; 불쌍한 양심이......

779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2:51:28

>>7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영주 왜그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8 않이 근데 채헌이 미모 완전 꽃 그자체잖아요 ;;; 양심에 찔리실 필요 없으신듯;;;;

780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2:52:21

(빵터짐) 츸사주 리스펙☆

781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2:52:55

>>780 않이 현호주 줌시러 가신줄 알았는데 ;;;;;;;;;;;;;;;;;;;

782 노예 - 츸 (493741E+61)

2018-01-16 (FIRE!) 02:54:05

>>7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 대체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아 정답 라플레시아!!! 츠카사 성격파탄자 수정해주시죠 우리 츠카사가 사람을 노예로 만들어도 나쁜 애는 아니에요;;;;
>>780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 갑자기 나타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3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2:56:24

>>7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무너 소리세요 자꾸 ;; 유채꽃, 장미, 백합 이런 거 아니면 인정 못합니다 ;;; 않이 채헌주 ;; 슬슬 현실을 보실때가 됐습니다;; 빨리 사가놈 스레기인거 인정해주세요;

784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2:57:09

>>781-782 유감☆입니다. 잠깐 유튜브 영상보고 있었어요!!! 키류 멋져 핳핳하고 왔습니다.

저는 갑툭튀니까요!! 채헌주 대체 왜 그렇게 웃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785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2:58:34

>>784 솔직히 저 어제도 자러가신줄 알았던 현호주께서 셔터 내리신거보고 좀 당황해짜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우셔

786 현호주 ◆8OTQh61X72 (9400826E+6)

2018-01-16 (FIRE!) 03:08:28

>>785 (빵긋) 제에가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툭튀죠? 여러분의 심신안정을 위해 앞으로 갑툭튀는 (조금) 자제할게요...

787 유 뭐시기 - >>츠카사<< (493741E+61)

2018-01-16 (FIRE!) 03:24:26

"해도 어차피 거짓말일텐데."

앞서 가던 사기노미야가 걸음을 멈추자 채헌 역시 덩달아 자리에 섰다. 듣고 싶은 대답을, 요컨대 노예가 돼서 분하고 억울했다는 류의 대답을 해도 어제 채헌이 보여줬던 반응을 생각하면 바로 들통날 거짓말이었다. 채헌은 거짓말을 안 하지는 않았지만 의미 없는 거짓말을 할 정도는 아니었다. 시선을 맞추느라 잠시 멈췄던 걸음이 다시 빨라지자 채헌이 걸음의 속도를 높였다. 학교를 벗어나자 추워진 것이 확연하게 느껴졌다. 항상 정지된 계절에 있다보면 계절이 헷갈릴 때가 가끔 있었다.

침묵이 내려앉았다. 문득 생각해 보면 유채헌은 사기노미야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정도였지, 먼저 대화 주제를 꺼내본 적은 거의 없었다. 대화 중 생기는 침묵을 불편하게 여기지는 않았지만 오늘따라 생긴 정적이 껄끄러웠다. 말 없이 여명을 향해 걸음을 옮기던 결국 채헌이 아무 주제나 주워 담았다.

"너 술집 어디에 있는지는 알아?”

여명에 눈이 쌓였다더라, 귀곡산장은 학원에 있는 사람들도 가기 꺼려 한다더라. 주제는 많았지만 결국 시시한 질문이 입 밖으로 나왔다. 학교에서 여명으로 가는 길은 짧았으니 질문에 대답을 하고, 적당히 맞받아 치다보면 여명에 도착하겠지. 아무 술집에나 들어갔다가 교수님이나 같은 학교 학생을 마주치기라도 하면 낭패니 필요한 질문이기는 했다.

/ 저 그 내일 약속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ㅏ 정말...... 내일 오전쯤에 마저 이어도 될까용?

788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3:27:15

>>787 헉 네네! 이어둘테니 편하실때 이어주세용! 채헌주 굿밤되시기~~~~~

789 채헌주 (2630358E+6)

2018-01-16 (FIRE!) 03:28:09

>>788 츠카사주도 좋은 밤 좋은 꿈!!!!

790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3:30:03

굿밤되세요!!!

791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3:31:03

채헌주 안녕히 주무세요ㅇ__ㅇ! 좋은꿈 꾸시구요''*

792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3:50:13

(두리번)(두리번)

793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3:51:25

않이 현호주 아직도 안주무셨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4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3:53:05

!? 앗...!?!!!!! 셔..셔터 닫을 타이밍 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는 영주는 왜 안주무셰요!!!!

795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3:53:17

않이 두분 아직 안줌시구 뭐하세요;

796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3:54:11

아니 츸사주야말로!!!!;;;;;;

797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3:55: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담주께선 주무신 것 같고,.,.음 잘 타이밍 잡고 있긴 했어요 제가요 새벽 5시에 자서 딱 5시간만 자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지금 드럽게 잠이 안옵니다 아직 잠이 오는 시간이 아녜요지금ㅇ__"ㅇ하쒸 잠 좀 오면 좋겠는데....!

798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3:56:13

>>765 반사드립니다;;츸사주도 아직 안주무시고 계셨네요;;;

799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3:57:18

전 답레쓰는 중이라 ;;;;;;;;;; 하 얼른 줌세요! 벌써 4시라구용~

800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3:58:51

소담주 네 기절잠하신거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아니대체... 5시간 자고 몸이 버티나요 영주????(동공지진)(너는?) 아무튼 어여 주무세요!!! 못주무시겠으면 운동이라도(????)

801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4:03:20

ㅠ__ㅠ소담주는 기절잠하신 것 같군요,.,.,.역시 예감이 틀리지 않았어,.,.,..

>>8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아무도 없을땐 안무 좀 빡시게 따라하다 잤는데 사람이 있으니까 시끄러울거같아 못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롤 브금 좀 듣다 자려구요 딱 1시간짜리네요이거

802 사가놈 - You채헌 (5664032E+5)

2018-01-16 (FIRE!) 04:03:55

"하지만 그 거짓말로 내 기분이 좋아진다면 한 번쯤은 괜찮지 않아?"

네가 살면서 거짓말을 입에 담지 않을 정도로 솔직한 인간도 아닐테고. 푸스스 웃으며 대답했다. 만약 유채헌이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해줬을지라도 난 그 말을 쉽사리 믿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유채헌은 노예(3일)가 된 직후에도 담담한 반응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믿는 것과는 별개로 억울하고 분했다라는 말이 저 입에서 나오는걸 보고싶었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머리를 굴려보아도 평범한 대화주제가 생각나지 않았다. 그냥 평소처럼 시비를 걸어볼까 했지만 오늘은 그 마저도 끌리지 않는다. 고요함 속에서 들려오는 발걸음 소리에 집중하며 천천히 걸음을 옮기던 와중, 정적을 깨고 들려오는 유채헌의 목소리에 힐끗 고개를 돌렸다.

"아?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네가 알고 있는줄 알았는데. 설마 너도 모르는 거야?"

정말 대책없는 여자네. 들려오는 질문에 어이가 없어져 그냥 웃어버렸다. 장소도 모르면서 나한테 가자고 한건가. 근데 여명에 널린게 술집이니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냥 보이는 곳에 들어가 대충 마시고 나오면 되는게 아닌가. 교수님이나 다른 학생들을 마주치더라도 상관없다. 교수님이 꾸짖는다면 '요즘 학업이 힘들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버렸습니다.' 와 같은 대답으로 대충 둘러대면 될 것이고, 학생들이야 신경 쓸 필요도 없다. 교내에서의 평판이 떨어지긴 하겠지만, 올해 들어 조금 올라간 것 뿐이지 내 평판은 원래부터 좋은 편이 아니었다.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며 어렵게 쌓아온 평판이 고작 술 때문에 무너진다고 생각하니 아깝긴 한데. 어떻게든 될 것이다. 교수님과 학생을 마주친다는 보장도 없고.

"뭐 가지고싶은 물건이라도 있어? 노예가 된 기념으로 하나 선물해줄게."

사실 애완동물이 입는 옷을 멋대로 선물해준 다음 꼭 입어달라고 부탁할 예정이었는데. 너무 혹독한 처사인 것 같아 그만두기로 했다. 그래도 기념으로 뭔가를 주고싶어 평범한 선물이라도 해주려고 했는데. 난 유채헌이 무얼 좋아하는지 1도 알지 못한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이왕 선물하는거 가지고 싶던 물건을 선물해주는게 가장 나을 것이다. 그러면 주인님에 대한 충성심이 조금은 올라가겠지? 이 관계가 지속되는건 3일 뿐이지만.

803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4:04:07

그래서 셔터는 제가 내리는 각인가요???(drrrrrrr

804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4:04:58

아뇨;;; 제가 내리는 각인데요;;; 지금 각 나와서 재고있거든요???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805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4:05:54

각이요....각....한조 대기중^___^ (츸사주:님제발 무리수자제좀;

806 현호주 ◆8OTQh61X72 (2934066E+6)

2018-01-16 (FIRE!) 04:06:41

네??? 여러분??????? 뭐라구요????

807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4:07:17

제가 셔터 내리는 각이라는 겁니다!!!!!!!(drrrrrrrr

808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4:07:46

ㅋㅋㅋㅋㅋㅋㅋ왜 셔터를 좋아하셔!!!!!!!!

809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4:08:04

>>805 내일 영주께서 경쟁전 돌리실때 영주팀 선픽 한조;

810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04:09:06

음.... 일단 오리지널 셔터맨인 현호주는 두분께 뒤를 맡기겠습니다... 눈아파라......

811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4:09:09

>>809 아;;;;;;;너무 끔찍하다;;;;;;님제발자비좀 오늘 경쟁전 돌릴때 거의 절반이 한조였어요;;;;;

812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4:10:21

>>810 현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구요!!1@@@@

813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4:10:56

ㅠㅠㅠㅠ오리지널 셔터맨 현호주 굿밤~~!

>>811 ;;;;;;;;;;;; 하 좋아요;; 그럼 바꿔드려서 영주님 멕크리 석양충;

814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04:15:21

>>813 아놔제가 자폭충이라 어떻게 할수도없고;;;하진짜 너무오지는 부분이고요 저는 20000 자러가겠습니다;;; 굿밤되세요ㅇ___ㅇ@@@@@@@@@

815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04:41:32

영주 꿋밤되세요~~~~~~~~쫀밤 쫀꿈~

816 이름 없음◆Zu8zCKp2XA (6267037E+5)

2018-01-16 (FIRE!) 08:14:09

출근하면서 셔터 올릴게요;3 3월이 얼른 왔으면 좋겠읍니다... 주말에 일이라도 안하게...(흐릿)

817 지애주 (6738034E+5)

2018-01-16 (FIRE!) 10:36:52

헏 셔터를 올릴 기회를 놓쳤네요..!
레주 좋은 아침이에요!

818 츠카사주 (8658454E+5)

2018-01-16 (FIRE!) 12:41:10

얍얍얍

819 히노키주 (647251E+58)

2018-01-16 (FIRE!) 12:56:27

|'') (두리번)
|')
|)
| =3

820 지애주 (2842111E+5)

2018-01-16 (FIRE!) 13:01:50

츠카사주 히노키주 어서오세요!
리갱합니다!

821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13:02:38

>>819 노키노키주 몬가 굉장히 간만인 느낌!

지애주도 어서오세요~! 다들 점심은 드셧나요!

822 지애주 (226996E+52)

2018-01-16 (FIRE!) 13:09:05

전 아직입니다... 빨리 먹어야겠어요!

823 지애주 (226996E+52)

2018-01-16 (FIRE!) 13:15:15

요즘 어학원에 다니는데 있는 동안 낙서나 해 봤어요. 초딩퀄이지만 낙서인데 뭐 어때요! 'V'
라고 오늘도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824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3:52:07

>>823 어학원!!! 고생 많으시네요 지애주!!
그리고 초딩퀼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낙서가 저런 퀼이 나왔던가요...? 제손은 사포로 만들어진 손인가요..? (좌절)


현호주 갱신합니다.

825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13:52:18

>>823 헉 지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저 이런 연성 너무 좋아해요;

826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13:52:47

현호주 좋은 점심이예용~

827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3:54:46

예이 츸사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나메칸은 매우 잘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핸드폰을 두어번 떨어트릴 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8 지애주 (5309204E+5)

2018-01-16 (FIRE!) 13:54:55

현호주 어서오세요!

829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3:55:38

지애주도 안녕하세요!!! 식사 안하셨다면서 식사는요? 하셨어요??
츸사주도 식사하셨나요!

830 지애주 (2972841E+5)

2018-01-16 (FIRE!) 13:56:54

얻 아뇨 연성이라하기도 민망한 낙서인데요;;;;; 그래도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831 이름 없음◆Zu8zCKp2XA (9772647E+5)

2018-01-16 (FIRE!) 13:57:19

모두 안녕하세요:) 맛점 하셨을까요?:> 오늘 들어올 시간이 잘 나질 않네요;ㅁ; 얼른 2월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ㅠ 저는 나중에 올게요! 저녁에 만나요:>

832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3:58:01

스레주 힘내세요! 맛점하셨나요? 오늘 하루종일 힘드실텐데 제 기운 팍팍 가져가셔서 힘내서 저녁 때 뵈요!!

833 지애주 (2972841E+5)

2018-01-16 (FIRE!) 14:00:21

맞다 츸사주 어제 이름칸 엄청났었죠ㅋㅋㅋ
사가놈ㅋㅋㅋㅋㄱㅋㅋ 하 저희 스레분들 왜이리 싱크빅하신거예요ㅋㅋㅋㅋㅋ

>>829 지하철을 잘못타서 아직은...(흐릿)
아 옆자리 꼬마가 포카칩 먹고 있는데 배고프네요. 하나 달라고 해볼까...싶을정도로요ㅋㅋㅋㅋㅋ

현호주랑 츠카사주는 식사하셨어요?

834 지애주 (2972841E+5)

2018-01-16 (FIRE!) 14:01:51

레주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저녁때 뵈요!

835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4:05:49

>>833 기다려요 지애주 아닙니다 배고프다고 그러시면 안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 저어는... 커피..? (데헷)

836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14:09:14

사가놈 솔직히 너무 잘 지은 것 같습니다 ;;;

넹넹 전 햄버거 먹었어요~!

837 지애주 (5905338E+5)

2018-01-16 (FIRE!) 14:12:22

>>836 햄버거..! 맛있었겠어요(침닦)
>>835 앜ㅋㅋㅋㅋㅋㅋ 그럼 현호주야말로 점심 드셔야 하는 거잖아요, 속 안쓰리시겠어요??

838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4:14:32

>>836 햄버거 맛있겠네요!!! 사가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진짜 거기서 훅 왔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핸드폰 떨어트릴 뻔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7 어..글쎄요...? 배는 고픈데 아 뭔가 먹어야하는게 그 섭취하는 것조차 귀찮아, 라는 기분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페라떼니까 괜찮을겁니다 (아마)

839 지애주 (9477291E+5)

2018-01-16 (FIRE!) 14:15:11

>>836 사가놈 진짜 감명깊었다니까요ㅋㅋㅋ
아 저 이제 츠카사 성이 사기노미얀지 사가노미얀지 헷갈리려 그러잖아요ㅋㅋㅋㅋㅋ

840 백향주 (3732096E+5)

2018-01-16 (FIRE!) 14:15:15

갱ㅅ신합니다.

841 지애주 (9477291E+5)

2018-01-16 (FIRE!) 14:16:07

백향주 어서오세요! 점심은 드셨으려나요?

842 지애주 (9477291E+5)

2018-01-16 (FIRE!) 14:17:38

배터리가 돌아가시려 그러네요... 이제 집에 다 왔으니 충전하고 돌아오겠습니다.

843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4:18:05

백향주 어서와요!!!

844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14:18:20

>>838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있드라구요! 역시 전 버거킹 햄버거가 제일 입에 맞는 것 같아요 ㅠㅠ몬가 그 패티의 불맛이 넘 조아요 ㅠㅠㅠㅠ 하 현호주의 나메칸 센스도 기대하겠숩니다 ㅎ

>>839 저도 살짝 헷갈리는데요 ;; 아마 사'기'노미'야' 츠카사일거예요;; '기'와 '야'가 포인트임;; 하 성을 복잡하게 붙힌 과거의 자신이 너무 밉네요;;;;

백향주 어솨요~~

845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4:21:25

>>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하지마세요 이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벽뿌숨) 저는 츸사주의 나메칸을 보며 빵빵 터질겁니다!!!! (사실 컴퓨터가 아니면 못함)

846 지애주 (9016901E+5)

2018-01-16 (FIRE!) 14:25:10

>>844 헏 '사기노미야' 인건 알고 있었어요... 다만 '사가놈'이 너무 인상깊어서 쳐본 드립입니다ㅋㅋ
그리고... '얀'이라 쓴 부분은 '야'와 '인지'를 축약시킨 지애주의 흔한 국어파괴...

버거킹 맛있죠! 가격이 부담스런 수제 햄버거집 제외하고 프랜차이즈로는 제일 잘 구워주는 것 같아요.

847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14:28:51

집에 돌아왔습니다. 밖에 미세먼지 진짜 심각하네요...
츸사주 백향주 현호주 모두들 마스크 꼭 챙기세요!

848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4:31:04

어서오세요 지애주 고생하셨습니다!
마스크..... 마스킄...... 아 사러가야하는데 귀찮네요... 겨울에 미세먼지 뭐죠 ㅋㅋㅋㅋㅋㅋ

849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14:38:32

얻 스레를 떠난적이 없는걸요ㅋㅋ 배터리가 아슬아슬할때 도착해서...ㅋㅋㅋㅋㅋ
원래 황사는 봄에 심하고 미세먼진 겨울에 심하다잖아요. 정 안되면 집에 돌아오자마자 세수와 이닦기를 생활화합시다!
이상, 인간 미세먼지 감지기라 할 정도로 기관지가 않좋은 사람의 공익광고였습니다.

850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14:42:09

오늘 미세먼지가 나쁨이더라고요. 비오니까 씻겨내려가겠지. 라고 생각하는 세연주가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비가 와서 그런지 온몸이 축축 늘어지는 기분이네요. 어쩐지 어제 영 그렇다. 라고 말하자 내일 우산 준비해야갰네. 하고 가족들이 말하더라니..

851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4:44:20

세연주 어서오세요 ! 우리 어장에서 제일 걱정되는건 세연주랑 스레주... (왈칵) 이 두분 왜이리 몸이 약하셔서는... (왈칵222)

>>849 아, 저도 기관지는 약한데....뭐랄까... 몸은 반응하는데 머리로는 잘 모르는 둔한 사람이라.
그냥, 밖에 보고 날씨 안좋네, 아 쑤셔.. 했다가 미세 먼지 나쁨이라는 감지기(?) 지애주의 말을 듣고 끄덕끄덕했습니다

852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14:45:55

세연주 어서와요! 와 세연주 계시는 곳엔 비가 오는군요. 부러워요...(비오는 날 좋아하는 사람)

으아닛 비가 와서 컨디션이 안좋으시다니... 제가 부러워할 일이 아니었네요. 세연주 아직 감기도 다 낫지 않으신 것 같덴데 몸 조심하세요 ;ㅁ;

853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14:49:33

>>851 미세먼지감지기 드립쳤지만 실은 저도 휴대폰 문자보고 알았어요ㅋㅋ 제가 사는 곳은 미세먼지 경보?주의보?가 떴거든요;;;

854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14:50:05

비오는 날은 세연주도 좋아하지만 몸이 그래서..(인간 감지기 느낌)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올 것 같네요. 미세먼지가 비를 좀 오게
했나. 집에서 노닥거리는 중이니까요.

으으..이렇게 노닥거릴 때 일상 돌려야 하는데에..

855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4:51:39

>>853 (안뜬 쪽)(못본 건가) 아 아무튼... 지애주도 조심하세요!!!!!

856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14:53:54

다들 조심하세요. 세연주는 가뜩이나 공기 안 좋은 동네라서(공단) 항상 마스크가 기본이지만요..

857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14:56:25

맞아요 진짜 다들 건강 챙기셔야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ㅏㅎ 아프면 안되요 진짜

858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14:57:53

>>855 네엡 저야 완전무장했으니 괜찮습니다!
>>856 헙 공단... 세연주 목 건강 단단히 챙기세요..!

859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14:59:02

>>857 맞아요 진짜 저희 스레분들 모두들 건강해지셔야 하는데;;;;;

860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15:00:00

늦점 좀 먹고오겠습니다!

861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5:00:41

공단.. (동공지진)
다들 몸 챙기세요!!!!!! 제발!!!

지애주 다녀오세요!

862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15:02:02

지애주 맛밥하구 오셔요~!

863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15:18:43

다들 다녀오세요!

맛있졍...(사온 걸 먹는 중)

864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15:20:00

헐 세연주 뭐 드시구 게신가요!

865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15:24:02

마트산 치킨이요! 조금 먹었는데 다 없어져버려서 아쉽지만요..(동생의 쓰나미로 인해)

866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15:31:31

헉 치킨 맛있죠 저도 치킨 먹구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동생분이 다 드셔버린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7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5:32:39

동생 쓰나미에 애도... 세연주.. (아련)

868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15:36:13

후후.. 동생 쓰나미는 위력적입니다..

869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5:39:59

(왈칵) 뭐라도 잘 드셔야 얼른 몸이 나으실텐데 세연주.....

870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15:57:17

나름 배부르게 먹기는 했어요.(입짧음+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음) 동생이 엄청 쓰나미처럼 먹어서 그렇지..

871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6:02:53

어.. 음.. 동생의 쓰나미는 위력적이군요.. 그래도 드시긴 하셨으니까. 그.. 그걸로..

872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16:16:11

다녀왔습니다!
오오오.. 치킨... 맛있었겠어요 세연주!

873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7:35:58

어이쿠 너무 내려갔다 인양합니다!

874 이름 없음◆Zu8zCKp2XA (9772647E+5)

2018-01-16 (FIRE!) 17:59:57

갱신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3 내일도 미세먼지가 심하다더군요... 오....(흐릿)

875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8:00:50

스레주 어서와요!!! 세상에....... 내일도...(왈칵)

875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8:00:53

스레주 어서와요!!! 세상에....... 내일도...(왈칵)

875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8:01:27

오.. 오류로 날렸다..... 스레주 어서오세요 !!! 내일도 미세먼지라니요 .. (왈칵

875 현호주 ◆8OTQh61X72 (4794607E+5)

2018-01-16 (FIRE!) 18:02:54

오류 가만두지 않겠어!!!!! 이런 시공의 폭풍!!!

879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8:04: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치사

880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18:08:44

헤에에에... 폭풍우가 거셌나 봐요..

그건 그렇고 비가 와서 건조한 건 좀 덜해지려나요..

881 현호주 ◆8OTQh61X72 (0391417E+5)

2018-01-16 (FIRE!) 18:09:41

아........ 진짜 시공의 폭풍에 휘말렸다가 왔네요... (오열)

882 이름 없음◆Zu8zCKp2XA (9772647E+5)

2018-01-16 (FIRE!) 18:41:26

오류가 조금 심각한 모양이에요(흐잇) 모두 반가워요!XD

883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19:54:08

떠올라라!!!XD

884 지애주 (0284866E+5)

2018-01-16 (FIRE!) 19:55:23

잠시 리갱하고 갑니다, 요즘은 학원을 다녀서 바쁘네요.....

885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0:00:07

지애주 어서와요!!! 그리고.... 8-8 힘내요(토닥토닥

886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20:05:46

세연주가 갱신합니다아.. 저녁은 괜찮네요!

요구르트도 있다!(환영)

887 현호주 ◆8OTQh61X72 (1719054E+5)

2018-01-16 (FIRE!) 20:07:42

지애주 ㅠㅠㅠㅠㅠㅠ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888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0:09:12

세연주 현호주 어서와요!!!

889 현호주 ◆8OTQh61X72 (1719054E+5)

2018-01-16 (FIRE!) 20:10:23

네 스레주 안녕하세요!!!

890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0:10:55

현호주는 언제나 스레에 계시는군요!>:3

891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0:11:37

오늘은 상태가 괜찮으니... 세연주 혹시 이따가 시트스레로 와줄 수 있나요?:D

892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0:12:02

지금은 제가 씻어야 해서.... 나중에 올게욥!!8-8

893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20:15:37

네엡.. 음.. 8시 반쯤부터 기다릴게요.

894 현호주 ◆8OTQh61X72 (1719054E+5)

2018-01-16 (FIRE!) 20:18:19

저는 지박령이니까요!!!!(빵긋)

895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20:24:46

지박령이로군요.. 현호주는 지박령이었어!(고개끄덕)

896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0:25:28

넵!!! 저어는 지박령입니다!!! 언제나 있고 언제나 지켜보고있습니다(뿌듯)

897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0:30:58

씻고 왔습니다!!:3 세연주 계신가용??:3

898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20:33:19

넵. 시트스레로 가겠습니다!

899 채헌주 (493741E+61)

2018-01-16 (FIRE!) 20:40:48

약속 끝나고 집 와서 잠깐 눈 붙였는데 왜 9시인 것..... 갱신합니다.....

900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0:42:16

채헌주 어서와요!!


음음 슬슬 다음판을 만들어야 하는데.... 으으음.... :3c(부제에 대한 고민에 빠진 사람)

901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0:43:33

채헌주 어서오세요.
부제 고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인정)

902 츠카사주 (943386E+56)

2018-01-16 (FIRE!) 20:46:00

째헌주 어솨요~~

903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0:50:13

츠카사주 어서와요!!!


음음음 좋았어요! 부제를 결정했습니다!!:D

904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0:51:48

츸사주 어서와요!

905 츠카사주 (943386E+56)

2018-01-16 (FIRE!) 20:52:09

레쥬 안녕요! 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부제 정하기 빡시죠ㅠ

906 채헌주 (493741E+61)

2018-01-16 (FIRE!) 20:52:24

현호주 레주 츠카사주 안녕!!

907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0:56:01

다음판 부제를 봤는데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다....(멍뎅)

908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0:57:36

마법 주문을 직접 입으로 외워야하는 게임의 마법주문입니다:3 불의 장벽을 만드는 주문이래요!!

스레주: 아그니뮤뉴!!!!XD
이 도 교장 선생: (무슨 주문이지...)

909 츠카사주 (943386E+56)

2018-01-16 (FIRE!) 20:59:10

저 담판 부제 대충 보고 젤 앞에 A때매 앙 기모찌 영어로 쓴건줄 알았어요;;;

>>906 째헌주 저 >>802에 이어놔써요!

910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1:00:18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도 교장쌤ㅋㄱㅋㄱㅋㅋㅋㅋ깨알ㅋㅋㄱㅋㅋㄲㅋㅋ주문 외는 스레주 귀여워요!!!!

911 채헌주 (493741E+61)

2018-01-16 (FIRE!) 21:00:41

>>9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 사실 저도....

헉 확인했어요! 빨리 이어둘게용

912 츠카사주 (943386E+56)

2018-01-16 (FIRE!) 21:02:19

>>911 하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여;;

천천히 이어주세용!

913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1:09:47

좋아요 여기가 제가 팝콘 먹을 자리군요(팝콘)

914 츠카사주 (943386E+56)

2018-01-16 (FIRE!) 21:11:40

왜 자꾸 팝콘만 드심;;;

915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1:12:07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 기모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다음판 부제를 그걸로 만들어봐야겠어요>:3(???????

916 츠카사주 (943386E+56)

2018-01-16 (FIRE!) 21:13:29

아니ㅋㅋㅋ레주ㅋㅋㅋ진짜 저 착시현상 당해버렸다니까요

917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1:19:28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


농담이에욥:3

918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1:23:25

왜 팝콘이냐며언!!! 저어는 아직 체력충족이 안되서...?

919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21:23:32

ㅋㅋㅋ 다음판 부제가 아그니 뮤니오로군요..(사실 그냥 읽음)

아그니 하면 불의 신이니.. 음음..

920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1:47:11

세연주 어서와요!!

921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21:49:39

안녕하세요 레주! 위키 수정.. 도전해봐야 하겠네요..여..열심히?

922 현호주 ◆8OTQh61X72 (3549687E+5)

2018-01-16 (FIRE!) 21:50:56

(위키수정하다가 토할뻔) 세연주 힘내요... 아 현호 가족 리스트도 정리를..해야..하는데.....

923 가오 부리다가 망한 애 - *츠카사* (493741E+61)

2018-01-16 (FIRE!) 22:17:20

그런 종류의 거짓말을 들어봤자 기분이 더 나빠지지 않나. 특히 이번처럼 거짓말이 확실한 상황이라면 더. 살면서 억울하다거나 분하다는 감정이 들어본 적이 몇 없으니, 선택지를 지정해주지 않는 이상 유채헌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은 아니었다. 채헌은 의문이 들었지만 참고는 해보겠다며 대답을 하는 걸로 그쳤다.

"알고는 있는데, 주인의 의견을 존중해볼까 해서."

생각 없이 던진 질문이었으니 덧붙이는 말 역시 급조해낸 핑계였다. 술집은 적당히 유리창을 통해 학생들이 있는지 확인을 한 후 들어갈 생각이었다. 만약 걸려서 교수님에게 기숙사 점수를 감점 당한다고 해도 채헌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오는 것은 아니었다. 물론 채헌의 평판이야 깎일 거고, 줄어든 기숙사 점수 때문에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걸 생각했다면 처음부터 사기노미야한테 제안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글쎄. 초콜릿이라도 사줄래? 비싼 걸로."

용돈을 적게 받는 것도 아니었고,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방학 때 머글 사회에서 사는 걸로 충당했다. 마법사 사회의 물건들은 대부분 채헌의 취향이나 생활에 맞지 않았다. 사기노미야한테 받은 초콜릿이 떠올라 대답을 한 채헌이 사기노미야를 바라봤다. 노예가 된 기념이라며 이상한 장난을 칠 줄 알았더니.

다시 앞으로 시선을 돌리니 여명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눈이 쌓여 있었다. 코트 두꺼운 거 입고 올 걸 그랬나. 하지만 후회는 늘 늦는 법이었다.

/ 아 서술할 때 사가노미야인지 사기노미아인지 사기노미야인지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큰일났음;;;;

924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2:46:16

인양합니다!!!

사실 저도 가끔 NMPC 성을 까먹는 경우가...(흐릿)

유키마츠 교수: 진짜로..?
스레주: (시선회피)
미셸 교수: 저번 이벤트 때 마리몬드 유키마츠 라고 쓸 뻔 했다죠?(빤히)
스레주: (동공대지진)

925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2:47:25

우으윽 졸음이... ;ㅁ; 다음판도 세워뒀으니 저는 자러 가볼게요:) 다음주에도 마감조가 되었기 때문에 이벤트가... 무리일지도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스토리 진행을 시도할게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926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2:48:13

앗!!!스레주 힘내시구 푹 쉬세요!!8ㅁ8

927 채헌주 (493741E+61)

2018-01-16 (FIRE!) 22:56:28

레주 잘 자요!

928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23:04:19

집왔습니당! 채헌주 얼른 이어올게요!

929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23:17:21

집에 이제 왔습니다 영주 갱신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음 일단 멘탈을 추스리고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올것이 왔네요ㅇ____"ㅇ핫쒸.....

930 채헌주 (493741E+61)

2018-01-16 (FIRE!) 23:18:07

츠카사주 영주 어서와요!!

931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3:18:08

여...영주 괜찮아요!? 어서오세요!!

932 치찬주 ◆IFVVqA4TQI (4474393E+5)

2018-01-16 (FIRE!) 23:20:13

갱신!

933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3:20:40

치찬주 어서와요!!!

934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23:21:41

드디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935 치찬주 ◆IFVVqA4TQI (4474393E+5)

2018-01-16 (FIRE!) 23:22:37

>>933 하이에요!
지애주 어스와요!

936 채헌주 (493741E+61)

2018-01-16 (FIRE!) 23:23:00

치찬주 지애주 어서와요!! 진짜 밤이 되니까 사람이 많아지네용

937 사가놈 - 유씨 (5664032E+5)

2018-01-16 (FIRE!) 23:23:04

"의외로 순종적인 스타일이야?"

그냥 아무 의미없이 한 대답이겠지만. 솔직히 진짜 술을 마실지 마시지 않을지도 모르겠고. 근데 학생들은 알콜이 들어가지 않은 막걸리 밖에 마시지 못하지 않나? 그런 맛없는 음료는 입에 대기도 싫은데. 뭐 몰래몰래 알아서 잘 마시면 되겠지.딱히 깊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나중의 일은 몇 시간 뒤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이 슬슬 나른해졌기에 살며시 입을 가리고 심드렁히 하품했다. 일어나서 한 거라곤 외출준비를 하고 유채헌을 기다린 것 밖에 없는데, 쓸데없이 몸이 피곤하다. 나도 이제 늙었나? 예전엔 이 정도까진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요즘들어 급격히 체력이 딸리는 느낌이다. 운동이라도 해야할까 잠시 고민해보았지만 몸쓰는 일은 질색이었기에 그대로 기각.

"고민해볼게. 뭔가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걸 주고 싶었거든. 볼 때 마다 날 떠올릴 수 있게."

초콜릿은 먹으면 그대로 사라져 버리잖아. 계속 간직할 수 있는 물건을 선물해주었다. 예를들어, 가벼운 악세사리라던가. 그리고 그걸 착용 할 때마다 내 노예가 됐던 순간을 기억하는 거지. 피식 웃으며 초콜릿은 싫다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렇게 시시한 얘기를 하다보니 나와 유채헌은 어느새 여명에 도착해있었다. 사실 여명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기도 했고. 교장이 내린 공지때문에 그런가. 오늘따라 학생들로 북적이는 느낌이다.

"드디어 도착했네. 일단은 과자점부터 갈까? 요즘 다과가 다 떨어져서 걱정이거든."

우리 유채헌씨가 좋아하는 초콜릿도 좀 사주고. 근데 이런 시시한 과자집에서 비싼 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유채헌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내가 생각해도 난 너무 착하다. 그녀가 원했던 초콜릿도 사주고, 다른 선물까지 해 줄 생각을 하다니. 하, 내 올곧은 인성에 스스로 감동할 정도였다.

938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23:23:34

다들 어서오세요~~~~~~~~~~~~ 쫀밤!

939 지애주 (3768419E+5)

2018-01-16 (FIRE!) 23:32:04

치찬주 채헌주 츸사주 모두들 안녕하세요!

940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23:46:50

이제 쫌 정신이 드네요 왜이리 명치쪽이 아픈진 잘 모르겠는데;;;;;;일상은 언제든 받고있습니다 부담없이 찔러주세용~~~~여명 가즈아~!!!~!!!!!@@@

941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3:48:08

체하신건 아닌가 싶네요.... (도닥도닥)

942 츠카사주 (5664032E+5)

2018-01-16 (FIRE!) 23:50:19

헐 영주 괜찮으세요?

943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3:54:45

어어.. 현호와는 너무 많이 돌리셨으니 다른분이 계시면 그분과..! 아니면... 멸치어장인 제가...?

944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23:55:09

저는 매우 괜찮습니다 지금은 좀 돌릴만해요ㅎ__ㅎ 망치로 거하게 맞은 느낌들긴한데 뭐암튼 괜찮습니다 반쯤 예상했던거라

945 현호주 ◆8OTQh61X72 (9985547E+5)

2018-01-16 (FIRE!) 23:56:41

아니..어음..? 진짜로 괜찮으신가.....걱정되는데 괜찮으시다면야.

946 영주 (5293906E+5)

2018-01-16 (FIRE!) 23:58:47

않이제가 진짜 이사갈줄은 몰라서그래요ㅎ__ㅎ 그래서충격이었어요 담주부터 접률 쫌 뜸해질거같습니다ㅎㅎㅎㅎ킵이나 이벤불참은 없도록 할거에요

947 세연주 (0347268E+5)

2018-01-17 (水) 00:01:44

위키를 수정하고.. 다시 갱신합니다아.. 음.. 생각보다 초라한 기분이 들어버리는 느낌.. 다들 안녕하세요!

948 현호주 ◆8OTQh61X72 (8913872E+5)

2018-01-17 (水) 00:02:43

아아. 워 큰일나신줄 알았네요. 제 콩팥 돌려주실래요?(진지) 으음 별일 아니시라니 다행이네요!! 기다려보시구 없으시면 제가 대쉬하죠

949 영주 (4140877E+5)

2018-01-17 (水) 00:02:56

세연주 어서오세요@@@@@@@@
헛 위키ㅇ___ㅇ!! 정보 새로 올라온건가요 지금 보러갈게요@@!!

950 현호주 ◆8OTQh61X72 (8913872E+5)

2018-01-17 (水) 00:05:23

세연주 고생하셨습니다!(토닥토닥)

951 채헌주 (6960176E+6)

2018-01-17 (水) 00:06:45

세연주 어서와용

그리고 츠카사주 ㅈ저 감기 기운이 좀 잇었는데 나갔다 온 후로 몸살이 온 걱 ㅏㅌ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답레를 좀 늦게 드릴 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츠카사주 사랑해....

952 소담주 ◆w6XWtSYyTw (7393291E+5)

2018-01-17 (水) 00:07:03

으으 힘들다아... 갱신만 하구 사라져요...

영주 답레는 최대한 빨리 드릴게오 미안해오 8ㅁ8ㅁ8ㅁ8

953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00:08:11

우와아아... 세연주 대단하세요!bbbbbbbbb

954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00:08:31

>>951 헏 채헌주 몸조심하세요!!!

955 영주 (4140877E+5)

2018-01-17 (水) 00:09:15

>>952 엇 괜찮아요 소담주! 나중에 갱신하시면서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느긋하게 이어도 괜찮아요저 ㅎ__ㅎ!!!!
>>948 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콩팥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956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00:10:28

소담주 안녕하시구 안녕리 가세요..!

957 영주 (4140877E+5)

2018-01-17 (水) 00:10:40

그리구 채헌주 건강맨날하셔야합니다ㅠ___ㅠ않이 감기기운이라니....우리어장분들 모두 건강하셔야하는데...

958 현호주 ◆8OTQh61X72 (8913872E+5)

2018-01-17 (水) 00:11:12

소담주 안녕히!(확성기) 채헌주 몸 조심하세요!!!!8ㅁ8

>>955 어.. 콩팥콩팥 귀엽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신장은 신장신장으로 할걸 그랬나요!?

959 츠카사주 (7751148E+5)

2018-01-17 (水) 00:11:34

다들 어서와영

>>951 않이 채헌주 왜 아프시고 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 ㅠㅠㅠㅠㅠ 괜찮으니까 푹 쉬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960 세연주 (0347268E+5)

2018-01-17 (水) 00:22:46

채헌주 감기기운 잘 낫기를 바래요...

하루종일 나른했는데 밤이 되니 약간 어떤 식으로 누워도 묘하게 불편한.. 그런 느낌..

961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00:53:20

【권지애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1557e386538c8bbd80c43caf051cc4732dbb13de
#당신의7대죄악
https://kr.shindanmaker.com/

...그럴 듯 하네요? 탐욕만 더 적으면 딱일듯.
(실은 지애 만들기 전에 구상했던 이름으로 했더니 더더욱 그럴 듯 했다)

962 현호주 ◆8OTQh61X72 (4836225E+5)

2018-01-17 (水) 00:54:29

지애주의 캐릭분석이 시작됐군요!!

963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01:01:18

얻 캐릭분석이라기보다는 그냥 재밌는 진단을 찾아서요ㅋㅋㅋ
현호주도 한번 해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

964 현호주 ◆8OTQh61X72 (8913872E+5)

2018-01-17 (水) 01:07:40

【현 호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80d009894b60554c30e21ff94fa91ac2eb50c6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맞잖아요!!!!!(엎기

965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01:11:40

>>964 앜ㅋㅋㅋㅋㅋㅋ 나태 100인 현호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상이 안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966 치찬주 ◆IFVVqA4TQI (3281371E+5)

2018-01-17 (水) 01:19:31

【차치찬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b0b898fc5d094ad362af936559f8b4f2028dea2d

교만하고 탐욕스럽네요... (상처

967 영주 (4140877E+5)

2018-01-17 (水) 01:22:21

【하 영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2bcc4a09a813a2d4a36011df1f952323f7fca531
#당신의7대죄악
https://kr.shindanmaker.com/7258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좀 격하게 웃고왔어요 결과대박

968 영주 (4140877E+5)

2018-01-17 (水) 01:24:46

신단메이커는 백퍼 개그로 봐야한다는거 잘알겠습니다;;저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9 현호주 ◆8OTQh61X72 (8913872E+5)

2018-01-17 (水) 01:25:38

나ㅋㅋㅋㅋㄱㄱ태ㅋㅋㅋ헌 현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ㅂ

970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01:28:54

떼어쓰기 해봤습니다ㅋㅋㅋㅋㅋ
https://kr.shindanmaker.com/725881

971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01:30:05

>>970 얻 그게 아니라 이거요ㅋㅋㅋㅋㅋㅋ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3da9fd945d57a2b977787386a28bee2549fcaee4

972 현호주 ◆8OTQh61X72 (8913872E+5)

2018-01-17 (水) 01:31:49

저거 띄어쓰기한건데 붙혀서...해봤습니다!

【현호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614c5597598c56eee55be8c69710e3d6b3c79d59


는 망함.

973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01:32:32

>>967 영이ㅋㅋㅋㅋㅋㅋ 영ㅋㅋㅋㅋㅋㅋㅋ이ㅋㅋㅋㅋㅋㅋㅋ 하 쿨싘녀 영이가...
>>966 그보다 치찬이 귀차니스트 아니였나요 이와중에 나태 너무 낮아요ㅋㅋㅋㅋ

974 영주 (4140877E+5)

2018-01-17 (水) 01:35:00

【하영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47d32e9be5757e53a8f8787418d7227e4b65543f
#당신의7대죄악
https://kr.shindanmaker.com/7258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거는 몰라도 분노는 프로PK러라 ㅇㅈ할수밖에없네요;;;;하근데 아까결과랑 지금식욕뭐죠 영이 대식가까진 아닐텐데;;;;;;;

975 현호주 ◆8OTQh61X72 (5521453E+6)

2018-01-17 (水) 01:35:59

진단메이커 현호취급 너무핫.......(빵터짐)

976 영주 (4140877E+5)

2018-01-17 (水) 01:38:13

>>966 않이치찬이 나태상태 실화입니까;;;짜식 치찬이 성실왕이었군요;;;(치찬:?????????)
>>961 (메모)
>>973 그쵸 솔직히 저도 못믿겠어요;;;저렇게 하나만 뚜렷한거도 보기드문데;;;

>>964 >>972 진짜 신단메이커는 옾더레 아님 개그로 봐야할거같습니다 캐들 진단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7 세연주 (0347268E+5)

2018-01-17 (水) 01:40:27

【이세연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e4665ddc598ff7b2571b814cfc80cdb465356097
#당신의7대죄악
https://kr.shindanmaker.com/725881

탐욕스럽고 교만하고 나태하군요.

근데 교만은 솔직히 가문빨 따지면..

978 치찬주 ◆IFVVqA4TQI (3281371E+5)

2018-01-17 (水) 01:41:05

차치찬, 차 치찬, 차치 찬 차 치 찬

뭘로 해도 나태가 기껏해야 40이내요... 성실왕!

979 세연주 (0347268E+5)

2018-01-17 (水) 01:51:30

다들 안녕하세요..(메아리)

980 영주 (4140877E+5)

2018-01-17 (水) 01:55:23

세연주 어서오세요@@@@@@@@@

981 세연주 (0347268E+5)

2018-01-17 (水) 01:56:59

안녕하세요 영주!

다들 진단하러 가셨나 봐요.. 하긴. 진단이 엄청 재미있죠!

982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02:00:08

>>971 저 이거 맘에들어요ㅋㅋㅋ 되게 수치가 극단적이라ㅋㅋㅋㅋㅋ
분노하고 교만한 지애찡
...근데 진짜 7대 죄악중에 해당하는 게 있다면 저 둘 중 하나일 것 같네요.

>>972 진단메이커가 현호 나태설을 못버리는건가요ㅋㅋ

>>974 대식가는 아니지만 술을 잘하니까... 뭐 그것도 탐식 아닐까요(코 쓱)(진단메이커에서 논리를 찾지 마라)

>>977세연주 어서오세요!!!
확실히 세연이네 가문은 오래 된것도 있지만, 떡밥의 밀도가 탄탄하니까요(???) 프라이드를 가질 만 합니다(????????)

>>978 그냥 치찬이로도 해보셨어요?

983 세연주 (0347268E+5)

2018-01-17 (水) 02:07:53

으으.. 세연주는 이만 자야겠네요.. 내일은 조금 일찍 일어나야하기도 하고.. 다들 잘자요..

984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02:10:33

안녕히 주무세요 세연주!
오늘은 스레가 좀 한산하네요...
저도 이만 자러가야겠어요.

985 치찬주 (3281371E+5)

2018-01-17 (水) 03:06:19

샤샤삭

986 이름 없음◆Zu8zCKp2XA (9806284E+5)

2018-01-17 (水) 08:52:12

오오오 치찬주 금손!!!




늦잠은 큰일이에욥... :3c 지각하지 않길 바랄 수밖에...(흐릿)

987 이름 없음◆Zu8zCKp2XA (9806284E+5)

2018-01-17 (水) 08:53:39

아 맞다 만약에 여명에서 귀곡산장에 가게 된다면 알려주세요!>:3 짤막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D

988 현호주 ◆8OTQh61X72 (8913872E+5)

2018-01-17 (水) 09:10:47

치찬주 금손!!!(광광)

오늘은 일상을 돌리고 말겁니다(이글이글)(이래놓고 힘듬)

오늘 미세먼지도 나쁨입니다! 마스크 챙기세요!

989 지애주 (5848598E+5)

2018-01-17 (水) 10:10:49

모두들 좋은 오전이에요!
>>985우와... 치찬주 금손이세요!
>>987오오오... 이벤트라니..! 결국 귀곡산장에서 돌릴 이유가 더 늘었군요!
>>988 예압 알겠어요 현호주도 마스크 챙기세요!

990 현호주 ◆8OTQh61X72 (5154392E+5)

2018-01-17 (水) 10:11:33

>>989 예압! 기관지 안좋은 사람들끼리 화이팅!! (은 잊고 온사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91 지애주 (7700697E+5)

2018-01-17 (水) 10:22:04

>>990 ;ㅁ;
정 안좋으시면 편의점에서라도 하나 사세요, 현호주!

992 현호주 ◆8OTQh61X72 (5154392E+5)

2018-01-17 (水) 10:24:48

8ㅁ8 그래야겠네요!!! 와, 도저히 마스크없이 돌아다닐 곳이 아니다 여긴.. 화생방... (왈칵)
고맙습니다 지애주!!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993 지애주 (0834538E+5)

2018-01-17 (水) 10:44:16

예압 현호주도 좋은 하루 되세요!

994 현호주 ◆8OTQh61X72 (5154392E+5)

2018-01-17 (水) 13:43:12

끌어올립니다 !

995 채헌주 (0294417E+6)

2018-01-17 (水) 16:55:55

갱신하고 갑니당

996 이름 없음◆Zu8zCKp2XA (4606797E+5)

2018-01-17 (水) 16:56:04

갱신해요!!!!

997 현호주 ◆8OTQh61X72 (8913872E+5)

2018-01-17 (水) 17:09:27

갱신해요
목이 칼칼한거보니 먼지 어지간히 먹었나보네요.. 좀만 쉬다올게요...

998 백향주 (2055026E+5)

2018-01-17 (水) 17:09:54

갱신합니다.

999 세연주 (0347268E+5)

2018-01-17 (水) 17:09:56

거의 안 남았네요.. 기록해둬야겠다..

세연주가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000 영주 (2318008E+5)

2018-01-17 (水) 17:18:01

헉 999잖아! 영주 갱신이에요@♡!!!!!! 담스레 인양할게요

1001 백향주 (2331987E+5)

2018-01-17 (水) 17:20:0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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