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339337>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08. 내부의 적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08 00:35:27 - 2018-01-11 00:53:15

0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0:35:27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1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0:38:36

새 판 세웠읍니다!XD

2 영주 (6250038E+5)

2018-01-08 (모두 수고..) 00:38:43

옮겨왔습니다! 제목이 의미심장하네요ㄷㄷㄷㄷㄷ

3 승하주 (1661061E+5)

2018-01-08 (모두 수고..) 00:39:16

안착!

4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00:39:17

와ㅏ 새 스레!

5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00:40:18

와!!!! 새 어장 냄새!!!!!

6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00:41:06

와와와와왕

7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00:41:21

안착했습니다!

8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0:41:35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저는 약 먹고 올게요!


... 아무 레이드도 진행 못했기 때문에...() 자그마한 떡밥을 투척할까 합니다*''*(??????)

9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00:42:0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쥬 몸 빨리 나으셔야해요 ㅠㅠㅠㅠ!

10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00:42:18

>>8 오오옵... 오오오..!

11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00:42:28

그리고 이거 원래 비설용이었는데 더 안 쓸 걱 ㅏㅌ아서 그냥 올립니다 씁...... 가문 분위기 참고만 해주세요.....

레주 약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녀오세요!

12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00:42:59

후.. 스레주 제가 떡밥 좋아하는건 어찌 아시구...(메모장 켬)

13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00:44:06

>>11 헐헐헐헐헐헐헐

14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00:45:02

>>110 어머어머........저런!!!!(드라마시청중인어머님톤)

15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00:46:16

갱싱갱싱!

단문-거울

거울이란. 죽은 자를 비추지 않는 법이란다. 누군가가 그렇게 말했다. 그렇지만 이 곳은 경계선인걸요. 누군가 답했다. 거울의 위에 적힌 문자는..

그것은 소망의 거울이었을까. 아니면 다른 거울이었을까.

16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00:46:26

>>11 아아아.....

17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00:46:48

유시하는.... 유채하의 어머니고 유채헌의 외할머니 되시는 분이고요.... 채하 낳고 이주 뒤에 죽엇습니다.... 올리니까 굉장히 쪽팔리군요.....

18 승하주 (1661061E+5)

2018-01-08 (모두 수고..) 00:47:40

졸립니다....

19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0:47:57

1.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금지된 숲만 있는 건 아닙니다:3 다음 진행에 따라 풀리겠지만 저는 이미 행운의 물약으로 키 아이템을 뿌렸습니다.


2. 반드시 쓰일 데가 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꼭 갖고 다녀주세요!!XD 지팡이 관리세트는... 일상에서도 유용합니다:3

3. 히노키가 비밀지도를 사용하고, 백향이가 교수님을 찾아 돌아다니고, 현호가 거울을 사용했기 때문에 떡밥 하나가 드러날 예정입니다.

4. 여러분 사... 사탕 드실래여?*''*(뭔)

20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00:48:46

>>17 아니에요!!! 잘봤어요!!!!!!!

21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0:48:59

>>11 확인 했습니다!! 아아아아... ;ㅁ;...

새연주 어서와요:) 그리고...

>>15 아아아아아....8ㅁ8(눈물)

22 사이카-승하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49:45

사이카는 초조해하지 않았다. 상대가 이 말을 기분 나빠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조차도 없었다. 이미 내뱉은 말을 주워담을 수도 없을뿐더러, 걱정을 하는 것과는 별개로 결정하는 것은 상대이기 때문이다. 여학생은 웃었다. 그저 웃었을 뿐이었다. 나쁜 쪽으로는 가지 않을 모양이다.
펜을 쥐지 않은 손으로는 턱을 괴고 몸을 앞으로 가볍게 기울였다. 사이카가 종종 취하곤 하는 편한 자세다. 반대쪽 손은 여전히 '누군가'의 초성 옆에 ㅗ를 그리고 있는 채였다.

여학생은 분명 웃었었다. 그러나 갑자기 표정이 굳더니 다른 말을 하는 것이다. 방금 웃었던 그 행동이 무례했다고. 음. 왤까. 요즘들어서 예의바른 사람들만 줄창 만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인데.
사이카는 아직까지도 펜을 놀리고 있는 왼손을 멈추고 펜으로 거꾸로 뒤집었다. 잉크가 묻지 않은 끄트머리가 책상을 톡톡 두드렸다.


"응. 기분 괜찮은데."


사과는 필요없어. 짧게 덧붙이고는 다시 필기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엿이 아니다. 다시 제대로 약재에 대해 쓰고 있었다. 아무런 말이 없었다. 정적은 오래 가지 않았다. 짧은 침묵이 가라앉고, 사이카가 막 문장에 마지막 점을 찍으며 말했다.

"어, 맞다. 내일 연회장에서 뭐 나오는지 알아?"

밥 말이야, 밥. 아직 밥때는 멀었지만 멍하게 있으려니 음식 생각이 났다. 여학생에게서 갑작스러운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지만 굳이 물을 필요는 없었다. 자신은 오지랖은 잘 부리지 않으니까. 언제나 하는 생각이지만, 밥 만큼응 맛있는 게 나왔으면 좋겠다. 사이카는 그저 그렇게 생각했다.

23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0:49:56

>>18 (토닥토닥) 무리하지 말고 주무세요88

>>17 엄청 잘 봤어요! 가문이 엄청난걸요!

24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0:50:20

사이카주 어서와요:)

25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00:50:41

씻고 온 히노키주 재갱신! 새 판이 생겼네요!

26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00:50:50

모두 어서와요!

27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00:51:07

>>19 ....!? 네!!!!!?

키아이템....어... 돌인가?... (곰곰) 그보다 떡밥!!!!!!!!!!

아 그리고 사탕말고 사랑주시죠(대체ㅣ

28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00:51:44

모두들 어서오세요!

29 승하주 (1661061E+5)

2018-01-08 (모두 수고..) 00:54:15

미안해요 사이카주... 승하주가 너무 졸려서 자고 일어나서 이을게요! 8ㅁ8

30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54:18

야호 다들 안녕아ㄴ녕이에요!!!!!!!!!!!!!!!

헉ㄱ 떡밥ㅂ..... 떡밥들이 넘쳐난ㄴ다...!!!!!(줍줍

31 영주 (6250038E+5)

2018-01-08 (모두 수고..) 00:54:28

>>19 키아이템ㅇ__ㅇ????????????진짜 돌인가요?????? 빨강색 엄청진하게 적혀있었던데 설마 돌인가??????
사탕 감사히 받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떡밥이 새로 보일 예정이라니 뭔가 기대되네요 다음 이벤!!

세연주 사이카주 히노키주 다들 어서오세요@@@@@@@@@@@@@@@@@@@@@@@@@@@@@

3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55:07

갸아악ㄱ 오타....


넵 승하주 잘자요!!!!!! 굿밤!!!!!!

33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0:55:49

모두 어서오시구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돌... 돌일수도 있어요!*''*(뭔)


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굿밤!!

34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00:56:12

승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35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00:56:42

레주 안녕히 주무시고 빨리 쾌유하길 빌게요!

36 영주 (6250038E+5)

2018-01-08 (모두 수고..) 00:57:19

승하주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구요@@@@@@@@@@@@@@@@@@@@@

37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00:57:35

승하주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38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00:58:31

이따가 일어나서 쓸 떡밥이 떠올랐네요!!!! 좋아!!!!

주후시는 분들 굿밤되세욥!!!

39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00:58:53

승하주랑 레주랑 안녕히 주무세요!

40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01:00:07

에비에비 떡밥말고 독백....검... 가족사항.....

41 영주 (6250038E+5)

2018-01-08 (모두 수고..) 01:05:35

떡....밥....일단 통과가 되야 풀든 말든 하는데........(검사 기다리는중)

4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01:06:25

레주도 잘자요예요!!!!!!!!

>>40 ^∇^(기-대

4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01:08:07

>>42 기대하시는 사이카주를 위해 이번 주인공은 현주입니다(어머니&현호) 이게... 안쓰고 싶어도 현호의 몸 90퍼를 차지하는거라...

44 이름 없음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01:10:00

어 잠시 졸았다가 일어났어요! 주무시는 분들 모두 굿밤되세요!
>>40 기대......!

45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01:11:34

이 전 지애줍니다

4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01:12:09

>>43 허거거걱 현호주 친절해..!!!!!!

아이 몸ㅁ 90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 가족관계로 이루어진 사람이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01:12:33

아니아니아니 지애주? 주무세요!!!!!조셨으면서!!!!

48 영주 (6250038E+5)

2018-01-08 (모두 수고..) 01:12:34

>>40 기대하겠습니다ㅇ__ㅇ!!! 오오 현주 떡밥인가요 기대가 커요@@@@@@@@@@@@

49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01:13:50

음...? 아니 제 독백보다 세연주나 소담주의 비설에 관심을!!!!!!(부끄러워짐) 현애도 잠깐 나와요!!!(하지마)

50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01:27:26

저도... 스레에 다른 분들 보고 탄력받아서(그리고 무엇보다 지애 설정 푸려면 독백이 필수라), 독백 좀 쓰려 했는데 절망했어요... 이건 뭐 중2도 아니고.....

51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01:27:51

>>49 깔 깔 깔 편파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건 안 좋은 일이지요!!!!!!!! 기대하고 있겟습니다!!!!!^∇^



헉ㄱ쓰 아안ㄴㄴ돼 오늘은 2시 전에 자야...(흐릿
저는ㄴ 자러 가보겠슴다 다들ㄹ 안녕임다!!!!!!!! '∇'

52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01:28:20

엗...설정이 그러면 어쩔수 없다고 봐요 지애주!!!! 일단 던지세요!!!!

53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01:30:33

그... 그런가요......
전 이만 자러 갈게요 모두들 굳!!!!! 밤!!!!!!!!! 되세요!

54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07:07:30

셔터를 올리고 갑니다!

55 린주 ◆4Cwjyr2f4c (2605534E+5)

2018-01-08 (모두 수고..) 09:01:04

린주 오랜만에 와봤어!

56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9:22:41

아하핫 레주가 갱신해요:) 모두 안녕하세요:)

57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1:4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카주 갱신해오.........
않이 인ㄴ간적으로 처음 눈 뜨는ㅊ것 자체는 일찍 하는데 꿈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 자게 되는데 이거 어떡합ㅂ니가....(???

58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1:51:24

갱신합니당~ 하 넘 꿀잠잣따~~~~~~~~~~~~~~~~~

59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1:52:25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 수 없어요 저도 8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눈 좀 감았다 뜨니 11시...☆

60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1:53:25

사이카주 채헌주 오하요~~~

61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1:54:09

모두 좋은 오전이에요:) 어서와요:)

62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1:54:34

레주도 안녕하세요~~~

63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1:54:49

츠카사주 레주 사이카주 모두 좋은 오전이에요!

64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1:56:06

하아..더 잘지 말지 넘 고민되네요 어카지

65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1:5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저도 꿀잠~~~~~~

>>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제꿈ㅁ이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막 다음으로 이어꾸고 싶어서 자꾸 눈 감게 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 되면 기억을 못해..... 아니 왜...(대체


야호 다들 안녕하십니까!!!!!!

6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1:58:52

>>64 더 잤다가 또 해 지는 거 볼지도 모릅니다 석양맨~~~~~~~~

67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1:59:15

곧 점심시간인데 점심 먹고 주무셔용 밥은 먹어야 돼...

>>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오늘 살인마한테 쫓겨갔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2:01:14

>>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잡혓습니가??????????

갸아악ㄱ 저는 꿈 벌써 까먹었어요 이럴거면 왜 더 잤나.... 인생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

69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01:27

>>66 아니 자꾸 저 석양충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67 아냐 밥먹고 자는거보다 그냥 자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밥먹고 바로 잤따간 살이 쪄버릴지도 몰라요.....

70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2:02:59

추격전하는 꿈은 언제 꿔도 대박인 것 같아요:)


저는 이틀 전 쯤 제 꿈에 나왔던 레이드를 추가할 지 말 지 고민 중이랍니다:3 캐릭터들이 다 스투페파이 쓰고 엄청나쒀욥!XD

71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2:04:03

>>68 아뇨 꿈인 걸 자각하니 좀 억울해져서 머리채 잡다가 깼습니다 제가 잡앗네요.....

>>69 밥 먹고 자면 행복하게 포만감을 느끼며 잘 수 있어요 (무논리)

>>70 헉 그거 다 빗나가지는 않았나요

72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04:46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주 그거 무슨 꿈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 ;;;; 고민하다가 브로콜리 치즈 스프 먹구있어요 ;;;

73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2:08:07

>>69 아아~~~~~석양 최고다~~~~~ 석양이 지인~~다~~~~~^∇^(석양난ㄴ사


>>70 엫 와우 레주도 엄청 스펙타클한 꿈 꾸셨네요 보스는 유키교수님이셨나요?????(덜덜ㄹㄹ더럳


>>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머리채를ㅋㅋㅋㅋㅋㅋㅋ잡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주 이런ㄴ 화끈하신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2:09:42

>>72 헐 저도요

>>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에서까지 쫓기고 그러면 억울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잡지도 않았는데 깨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2:11:13

>>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주 꿈에서 프레디 만나면 프레디 머리채도 잡고 줘팸할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11:13

>>73 ㅋ ㅋㅋ ㅋ 아 귀여우신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주 제가 생각해봤는데요 솔직히 사이카 게임좀 잘할거 같아요 ;;;;

>>74 넘 맛있는거 같아요 근데 양이 넘 적어서 아쉽당 ㅠ

77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12:22

하..오늘 저녁부터 열심히 일상 돌려야겠어요 요새 겜한다고 암것두 안한거 같아서ㅓㅓㅓ하

78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2:12:57

보스는 누에와 연관이 있었읍니다:3 다들 명중해쒀요!>:3 지팡이에서 붉은 빛이 막!


저는 약기운 때문에 자러 갈게요! 모두 맛점 하세요!:D

79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2:13:41

>>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나ㅣ 그 약간 꿈이면 사고 방식에서 나사 한두개쯤 빠진 느낌 들지 않나요 쫓기는데 꿈이다 → 아니 이색기가????? 로 바로 넘어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스프........ 맛있는 스프...... (비요뜨로 배를 채운 사람이다......

레주 잘자요!

80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14:01

ㅠㅠㅠㅠㅠㅠㅠㅠ레주 푹 주무시고 오세요~~!

81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2:15:36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귀엽다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쩔 수 없네요 제 숨겨둿던 명곡 리스트릎 꺼내야겠어요 여기 석양맨을 위한 노래입니다 나중에 일어났는데 석양지고 있으면 이거 틀어주세요
https://youtu.be/1OTiRPIE_E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분 어떻게 감 잡으셨지 사이카 잘하는 편임ㅁ니다 근데 왠지 빡겜할 때가 많아ㅇ요 게임할 때 항상 빡쳐잇음(??대체

82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15:38

채헌주께서 비요뜨 얘기하니 저두 먹구싶어졌잖아요 ;

83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2:17:24

>>82 (어리둥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ㅓㅁㄱ은 건 초코링입니다 맛있겠죠!!!

84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17:28

>>81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왜자꾸 저한테 이상한 노래 권유하세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실제고딩 패치 들어가면 츠카사 일부러 사이카 저격해서 팀으로 만나면 고의트롤 합니다 ^^

85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2:19:29

>>78 헐ㄹㄹ러어어렇 휴 다행이네요 유키교수님 아니라서 회피킹은 아니네요(????

레주 잘가요!!!!!!!


>>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막 이게 꿈이라는 인지는 없는데 깰 수는 있다는 걸 왠지 알고 있을 때가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불리해지거나 상대 엿먹이고 싶을때는 막 일부러 눈 번쩍!!!!!!!!!!!!!하고 떠서 강제로 꿈 끊고 그랬어요...(대체


아 먹을거......먹어야하는ㄴ데 귀찮아요 대체....뭐 먹어야하지.......

86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21:46

>>83 하....채헌주한테 배신감 느껴져서 저 딸기케이크 먹을거임 ;;;

사이카주 점심 드세요~!!

87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2:22:27

>>83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이ㅆ을 것 같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ㅡㅠㅡ(와장창

>>84 아니 이상하다뇨 이게 얼마나 명곡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 그러시면 님 겜하는데 옆에서 진진자라 6시간 반복재생할거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츠카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팀이라서 이거 어쩔ㄹ수도 없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아키: (딥-빡))

88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2:23:05

>>84 와 대박 상대팀으로 들어가서 팝콘각이네용

>>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막 꿈에서 총기난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쫓기고 귀신이 따라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꿈인 걸 인지하지는 못했습니다 뇌가 멍청해서 그런가....

>>86 ;;;;; 저는... 어........ 먹을게 업네....... 엄마 올 때까지 기다려야 돼요..... 핫케이크 해달라고 할거야....

89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24:44

>>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넘하시네 ;;;;; 제가 사이카주께서 무슨겜 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팀이 늘 못했으면 좋겠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사이카 좀 딥-빡된거 보이면 채팅으로 'ㅋㅋ' 이런거 칠 것 같단 말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팀일땐 던지고 적으로 만나면 빡겜할듯 ;;;;;

90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26:19

>>88 채헌이도 같이 트롤하실? ㅎ 솔직히 핫케잌에 시럽이나 꿀 뿌려먹으면 넘 맛있어요;

91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2:29:12

>>90 한조픽 해도 되나요 제가 다른 건 몰라도 트롤 하나는 자신 있는 사람 ㅎvㅎ

맞ㅈ아요 시럽 최고.... 근데 지금 집에 핫케이크 가루는 있는데 시럽이 잇을지...

92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30:56

>>91 음....채헌이 잘하겠죠?? 채헌이라서 한번 믿어봅니다 ;;;

시럽대신 딸기잼 발라먹어두 맛있드라구요!

93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2:31:52

>>88 아니 총기난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요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신들ㄹ 다 총맞아서 리타이어하고 안 그래요????


>>86 예아아 그래서 고구가까서 먹고 잇슴다 와 고구마 맛있다~~~~~~~^∇^

>>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님 진짜 마음 속에 츠카사 124781명 들어잇죠???? 너무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츸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 아니고 ㅋㅋ 두글자야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으로 만나면 게임 승패 다 떤지고 츠카사 목만 따러가는 츸사여포 될 각인데요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34:23

>>93 하;; 츠카사가 괜히 제 캐가 아니예요;;;;

츸사 닉네임도 막 '사이카만나면던짐' 이런거 할 거 같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시 사이카 너무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하 둘이서 영혼의 듀오 ㄱ?

95 이름 없음 (9495909E+5)

2018-01-08 (모두 수고..) 12:34:36

>>93 총알을 통과해버려서 욕하다ㅏ 깹니다...... 그래서 사람 나올때가 좋아요 물리적으로 팰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엳시 사이카랑 츠카사 게임할 땐 상대팀으로 있는 걸로.... 한조픽하고 구경해야지

96 백향주 (8987439E+5)

2018-01-08 (모두 수고..) 12:35:24

꺄아아아아아앙 백향주 갱신해요!

97 현호주 ◆8OTQh61X72 (0226579E+5)

2018-01-08 (모두 수고..) 12:36:09

현호주 갱신!
아........... 추..추워........... 독백 쓰러 가야지!

98 이름 없음 (9495909E+5)

2018-01-08 (모두 수고..) 12:36:09

향주 어서와요!

99 채현주 (9495909E+5)

2018-01-08 (모두 수고..) 12:36:36

와아ㅏ 현호주도 어서와요

100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36:44

>>95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겜두 안하고 구경만 하는거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백향주 하이용~

101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2:38:22

현호주도 하이용~

10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2:40:22

>>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부정하지 않으시는거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이카 이거 츸사닉보고 빡쳐서 자기도 닉 츸사목만따러감 이런걸로 바꿀 것 같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혼의 듀오보다는 둘이서 만나면 게임 던짐판되는 파산 듀오될 것 같은데요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아니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리적으로 패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헌주 완전 드림무쌍러셧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구경은 왜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카라면 왠지 채헌이한데 츸사팀 가라고 적극 권유할 것 같고 그런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3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2:41:46

꺄아아앙ㅇㄴㄴ아아아 백향주 현호주 어서와요!!!!!!!!!!

104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2:43:15

>>100 >>102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권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요 팝콘 씹으면서 구경할 거임 게임은 구경할 때가 제일 재밌더라

105 현호주 ◆8OTQh61X72 (0226579E+5)

2018-01-08 (모두 수고..) 12:43:25

에............ 백향주 채헌주 츠카사주 사이카주 안녕하세요!!!! (헉헉)

10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2:46:11

>>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한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그래요 상대팀 소속으로 구경만 하는건 환영이애요~~^∇^

>>105 아앗 현호주 안녕인데 왜 헉헉거리시는거예요!!!!!! 여기 맛난 호박고구마가 있으니 먹고 힘 내세요!!!!!!(대체

107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3:02:37

세연주: 괴상한 꿈을 꿨어. 분명 주위를 둘러보면 낙원에 있는데. 산 사람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곳이라서 누군가는 굶주리고 갈증에 시달리고 행복할 수 없었지.
그것은 비유적이면서도 직설적인 것이었어. 신역의 저주가 없더라도. 산 사람은 거기에서 오래 버틸 수 없을 거야. 특히 영혼이 부서진 사람들은 더욱 더. 그래서 내가 세연을 짤 때 이런 설정을 넣은 걸지도 모르지.
세연:.....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오... 날씨가 안 좋으니 뭔가 축 늘어지는 기분이 나네요.. 기분과는 별개로 나름 좋아하는 날씨인데.(밖에 안 나갈 때 한정)

108 현 호 (玄 號) 소년은 정말로 괜찮다 (0226579E+5)

2018-01-08 (모두 수고..) 13:03:58

"가주님!! 지금 이게 말이 되요?! 고작 열다섯짜리한테 할 말이냐고요 그게!!!"

"......"

"어머니!!! 대답좀 해보세요!! 열다섯살한테 골격이 어쩌니, 키가 어쩌니, 공부는 어쩌니 하는데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

"호야가 무슨 장식품이에요!? 아니면 경매라도 붙힐거야...!?"

"존댓말."

"ㅡ요!"


시끄러운 소리가 집안에 울려퍼졌다. 소년은 자신에게는 상관없는 듯, 가만히 소파에 앉아서 제 목을 조이고 있는 넥타이를 천천히 풀어냈다. 에스코트로 갔던 파티에서, 현 후계자가 열이 있는대로 받아서 뒤집고 뛰쳐나오다시피 했다, 라는 말을 들었는지 응접실에 있는 어머니의 목소리는 그리 좋지 못했다.


"얘한테 얼마나 그 늙은이들이 뭐라고 지껄였는지, 얘가 질문에 꼬박꼬박 대답하고 있더라!!!!"

"존댓말하렴."

" ㅡ 고요!!! 아니, 지금 이게 문제에요? 어머니!! 어머니 아들이에요! 막내라고요!!!"

"어차피 현가는 모계 혈통이니 남자애는.."

"엄마!!"


소년은 잠시, 놀란듯 시선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돌려 응접실을 바라봤다.
작게 열린 문틈으로 현 후계자인 현주가 어머니를 향해 자신도 모르게 지팡이를 겨눴다가 씨근덕거리며 다시 지팡이를 내리고 있었다. 어머니의 눈빛이 차가웠다. 주문이라도 쏘려고 했니? 흘러나오는 목소리도 차가웠다.

"아빠랑 닮았잖아!!! 난 호야를 보면 아빠가 자꾸 생각나더라!! 열셋이에요. 열셋에 아빠가 돌아가셨어! 아빠가 무슨 말을 했는지 죽어라고 이야기를 안해주니, 내가 물을 수가 없더라!!! 그리고, 엄마 그거 알아? 예 언니가 호야한테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는데 호야가 뭐라고 말했는지?"

자기 미래는 어차피 없지 않냐고 했다더라. 그게 갓 2학년에 올라갈 애가 할 말이야?
현주는 밖에서 자신의 동생이 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구두를 신은 발을 쾅쾅 구르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지팡이를 쥐고 있는 그녀의 손이 부들부들 떨려왔다. 이제 어머니의 표정이 소년에게 보이지 않았다. 소년은 다시 고개를 돌려서 시선을 내렸다. 잘못, 인가? 미래가 없다고 대답한게. 소년은 그 말을 듣고 오, 맙소사. 현예 누님의 자그마한 신음성을 들었다. 아마, 그때에도 현주 누님의 방에서 현예 누님과 현애 누님이 이야기를 하셨었다.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왜? 호야를 오촌, 육촌에게 넘길려고? 팔아넘기려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정략 결혼 하라고 떠밀게?!"

"나가봐라."

"나는! 나는 절대로 호야가 저렇게 죽어가는 꼴 못봐요! 팔려가는 꼴도 못봐!! 아빠랑 꼭 닮았는데 내가 어떻게 보내! 언니들 생각도 똑같을 거야!!! 알아요? 이 썩어빠진 집안의 고인물을 모조리 퍼내던가!! 아니면 길이라도 터서 그 고인 물이 썩기 전에 모조리 빼낼거야!!!"

현주는 응접실을 박차고 나왔다가 소년을 발견하고 제 머리를 한번 쓸어넘겼다. 재빨리 지팡이를 다시 어디론가 숨긴 뒤 현주는 소년에게 다가와서 가만히 소년을 끌어안았다. 현주의 드레스와 몸에서 미약한 치자향이 풍겨왔다. 학원을 졸업하고 나서 줄곧 고수하며 뿌리던 향수냄새였다.

"걱정마. 호야."

뭐가, 걱정말라는 겁니까. 누님. 소년은 묻고 싶었지만 묻지 않았다. 혼란스러웠지만 혼란스러워하지 않았다. 아마, 현애 누님도 그랬던 것 같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러니까, 아주 어릴적. 어렴풋한 기억 너머로 자기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후계자가 되었던 현애 누님도 어머니와 싸웠던 적이 있었다.

나는 후계자를 포기할거에요!!!

그때, 그 조용하며 냉정한 성품이던 현애 누님이 눈물을 뚝뚝 떨구던 걸 아직 기억하고 있다.

호야, 우리 호야 불쌍하잖아요. 너무 불쌍해서 어떻게 해요. 나는 그애를 포기 못해요. 후계자가 그런 일을 하는 거면, 난 그만 둘래요. 아빠, 나 그만 두고 싶어요.
그만 할래. 안할래. 아버지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지만 어머니가 머리를 감싸 쥐고 한숨을 내쉬는 것에 우는 현애 누님을 안아들고 응접실을 나왔었다. 그래, 바로 저 응접실에서 말이다. 소년은, 제 기억 속의 아버지가 자신을 바라보며 현애 누님과 함께 품에 안아 감싸며 속삭였던 말을 조용히 현주에게 속삭였다.

괜찮단다. 호야.

"나는 괜찮습니다. 누님."

소년은 자신의 어깨가 젖어들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가만히 현주의 등을 쓸어주었다.

109 현호주 ◆8OTQh61X72 (0226579E+5)

2018-01-08 (모두 수고..) 13:09:23

세연주 어서와요!

>>106 아니 왜 헉헉거리는데 호박고구마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저어는 물고구마가 더 좋아요!!!(대체

110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3:12:58

다들 어서와요! 오오.. 현호..

111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3:13:53

(세연주의 반응을 본다)

대체 어디가 오오...? (어리둥절)

112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3:16:04

잘 써서 감탄한 거예요! 잘 쓰신다아..(본인은 귀찮으니 대충대충 쓰는 편)

113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3:17:48

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지마세요 세연주?! 세연주에 비하면 아주 새발의 피라구요?!?!?!?!? 먼지수준이라구?!

114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3:21:45

https://youtu.be/rOx9_N8RFkQ

왠지 듣고 현호가 생각난 곡이라고나 할까요... 정작 세연쟝 목소리느낌은 못 찾았는데!

115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3:24:43

>>114 어머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묘하게 비슷하긴 한데..어음..??? 노래가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잖아!?

116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3:29:10

좋아하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론 피아노 버전보단 원곡 버전이 좋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원곡은 라이브밖에 안 나와서...

세연쟝.. 미안해.. 내가 좀 목소리에 미묘하게 까다로워서...(설정에 더 까다롭긴 하지만)

117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3:30:24

세연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덕중에 엄청난 내공의 설덕이시면서!!!!!

후, 현호야.. 내가 너에게 누나 셋을 만들어줘서 다행이다.. 안그랬으면 넌 성격이 일단 바뀌고 봐야돼..

118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3:41:17

헉ㄱ 헉ㄱ 허으ㄹㄹㅎㅎ엃엏ㅎ아어아

현호야........현호야..............8ㅁ8


>>109 엫 왜요 고구마 맛있잖아요!!!!!!! 지금 호구마 무시하세욧?????? 흥 시끄럽고 빨리 고구마나 마시라고요!!!!!(??????

>>114 허걱ㄱ 노래도 쟝입ㅂ니다 이런 노래는 어떻게 찾으셧어요???

119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3:42:2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아니 왜 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작 당사자인 현호는 담담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울지마세요 (토닥토닥)

그리고 고구마는 맛있지만..... 어.... 음..... 김치좀 주세요..? 동치미도... (아냐

120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3:44:26

어느날.. 목떡을 듣고.. 좋아서 찾아봤습니다.. 려나요?

안녕하세요 사이카주!

뭔가 흐느적거리는 기분이네요.. 좋아. 오늘 저녁은 도시락이다!

121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3:46:11

늦어찌만 세연주 어서오세요~~~

>>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츠카사랑 같은 팀일때 채헌이가 구경만하면 츠카사 개-빡! 상태 되버릴거 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하..유채헌 작작 던져라 진짜;)

>>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닉변하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그거보고 사이카 얼마나 빡쳤으면 닉변까지해? 이러면서 엄청 놀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솔직히 둘이 각잡구 겜하면 연승행진 ㅇㅈ하십니까;;

122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3:50:35

고기 먹고 왔습니당 모두 어서와요!

>>106 와아~! 열심히 구경하겠습니다!

>>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상대팀한테 몇 대 맞고 죽으면 더 빡치는 거 아니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채헌 : 아 안타깝게도 지금 팝콘 먹고 있어서 내가 손이 없네)

123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3:52:15

채헌주 어서와요!!! 고기 저도 먹을 줄 아는데!!!!!! (벽뿌숨)

124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3:52:59

>>1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츠카사 키보드나 마우스 둘 중에 하나 집어던졌습니다 ; (츠카사: 누가 들으면 원래는 손 있는줄 알겠네 ;;)

125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3:55:57

>>123 제가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녁에도 삼겹살을 먹을 예정이에요!!! 부럽지!!!!

>>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깐만요 키보드 너무 맴찢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드셋 끼고 있었으면 엄청 깔깔거리며 웃을듯 (유채헌 : 야 사기노미야 화났어? 너도 팝콘 먹을래?)

126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3:56:48

다들 어서와요오..왠지 잠이 오긴 하지만.. 선관 혹은 일상 받습니다아..

127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3:57:10

>>125 (울망) 8 ㅁ 8 너무해요 채헌주~!!!!!!!

128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3:57:37

>>126 엗.... 선관 짜놓고 한번도 안돌렸는데 일상 괜찮으신가요?

129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3:58:48

괜찮슴다! 사실 세연주가 요 주말동안 바쁘고 설정 정리한다고 바빠서 일상도 제대로 못 돌려서..(먼산)

130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00:43

선레는 다이스님!!!

.dice 1 2. = 1

1. 세연
2. 현호

131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01:16

>>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츠카사 쉬익쉬익 거리면서 빡종할거 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너랑은 절교야;)

13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01:48

>>119 ㅎㄱ흑흑ㄱㄱ 아니 현호 너무 맴찢이잖아오 어떻게 안 울 수가 있어요.....

엫 어쩌죠 저희 집에 김치랑 동치미 안 키웁니다(????


>>120 야호 안녕하세요!!!!!!!! 헉ㄱ 그렇구나 굉장한 걸 들었네요!!!!!!

>>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 진짜 딥빡에 딥빡해서 묻는말에 대답도 안하고 묵묵하게 목만 따러갈 것 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팀 지는거 1도 신경 안쓰고 츸사 해치우는ㄴ데만 온갖 신경 다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ㄹ 각잡고 하면 연승행진 와 대박이네요 근데 ㄹㅇ인정합니다 평소에는ㄴ 일부러 어글트롤행진하고 그러는데 어쩌다가 제대로 하면 대박인거 아이디어가 대박이네요 츸사주 옛날에 무슨 학습지 하셨어요?????


>>122 와아~~~~~채헌이의 구경플 응원합니다~~~~~^∇^

133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4:01:50

선관정리..(망함)

현호랑은 파티서 만난 거였던가요.. 음
+로 가문 먼먼머언.. 조상님이 차남 이하 아들래미 꼬심도 있었던가..(농담인데 없는 게 이상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134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4:02:32

상황 원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135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03:31

>>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연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첫번째 뿐이에요 첫번째 ㅋㅋㅋㅋㅋㅋ 파티에서 그냥 가볍게 마주친 사이입니다!

상황은 편하신대로!!! 아무거나 좋습니다!!

>>132 아니 잠시만요 왜 김치랑 동치미가 없죠!!!!

13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03:35

>>131 와 헐 츸사를 빡종하게 만들다니 저 이제부터 채헌이 존경합니다 빡종의 정석 책도 내주세요 (사이카: 젭ㅂ라;;;;::::)



엫 맞다 선관정ㅇ리......해야.... 하는ㄴ데....(노답

137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04:10

>>135 제가 다 먹어치웠습니다(???대체

138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04:23

........ 서.. 선관.... (모르고 메모장 지움)(빡침)

139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04:52

>>137 후.. 사이카주 이리와요!!!! (짤짤짤)

140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05:20

>>131 >>136 아 츠카사 넘 귀여운 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채헌 : ㅡㅡ 팝콘 먹기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해)

그럴까요 사이카한테 1:1로 빡종의 정석 강연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09:44

>>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청므엔 막 채팅으로 놀리면서 설렁설렁하다가 사이카한테 자꾸 죽으니까 빡쳐서 자기도 사이카 해치우는데 집중할거 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얘네 팀은 무슨 잘못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사이카주 라임 개오져버렸네요 ;;; 저 눈높이 밖에 안했는데 ;;살짝 영재였음;;; 진짜 둘다 게임 잘해서 제대로하면 정말 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츠카사도 사이카랑 듀오하면 연승하는거 아니까 자기 본캐로 할때는 가치 듀오해서 열심히 해주고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다면서 부캐로 접속한다음 다시 사이카 만나면 트롤할듯;;;;;; 얘도 ㄹㅇ 가지가지하네요 ;;;

14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11:32

>>138 헐



세상에(토닥


>>139 네????? 저를 짤짤이한다 해서 동치미가 나오진 않습니다!!!!^∇^(얄-밉


>>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빡조ㅇ의 정석 진짜 부탁ㄱ드립니다 저 완전 열심히 들을 자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 (모-범))

143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12:44

>>142 (해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진짜 위키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껏 짜야할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랑 선관짰는지도 기억안낰ㅋㅋㅋㅋㅋㅋ이게 다 폭파된것 때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짤이 한다는건 고구마 내놓으라는 거에요 사이카주!!!! (얄 -밉)

144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13:11

>>136 아니 넘하시네 진짜 ;;;;

>>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날 학교에서 채헌이 만나면 아무 이유없이 한숨쉬겠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막 사이카 아이디 가르쳐주면서 얘랑 아군으로 만나면 게임 하지말라고 권유해볼듯;;

145 세연-어딘가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4:13:54

그녀는. 느릿하게 복도를 걸었다. 목적지라고 해봐야 딱히 없을 정말로 정처없는 발걸음이었지. 편지가 구겨지고, 태워진 일 이후에 도서관에서 몇 권의 책을 빌리고 다 읽어버린 이후에 할 일이란 게 없어 학교 안이나마 돌아볼 생각이었을까.

"'처단자' 일을 한 소감은 어때?"
라고 물었던가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것의 소감을 묻는다면 악의도 없고 의무감 뿐이었다. 정도일까요. 좀 더 감상적인 소감이라면 그에게서는 죽음의 냄새가 느껴졌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부드럽게 발걸음을 옮기다가 아는 사람의 냄새가 난 것 같았습니다.

"사람의 본질은 잘 바뀌지 않는 법이거든요."
기본적인 향이나 소리나 색은 변하지 않아요. 그러나... 변화할 뿐이지요. 라고 생각하고는 그 향과 색이 가장 짙게 남아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니까 잔향을 따라간다.. 라고 할까요? 흐릿한 감각으로 따라가다 보면 사람이 보이는군요.

"안녕하세요."
그것은 도서관과 빈 교실의 중간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양에서 느껴지는 소리를 보면 틀림없어요.

146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16:04

>>142 같은 팀이 된다면 일단 팝콘을 준비하고 한조를 픽한다음 아무 것도 안 하면 됩니다! 만약 뭐라고 한다면 내가 손이 없네~ 너도 팝콘 먹으실ㅎ? 하면서 시비를 겁시다!

>>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채헌 어리둥절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막 책상에 앉아있다가 꽃받침하고 네가 그러니까 열심히 하고 싶어지는 걸ㅎ 하는 거 아니냐구요 츠카사 빡쳐서 교실 ㅏㄴ갈듯

147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17:48

>>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츠카사 너무 장난으로 하다가 진심빡침돼서 진지하게 트롤짓하는거 최고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그래서 다들 팀에 츸사랑 사이카 있는 사람 둘이 있으면 양쪽팀 둘 다게임 망하는걸로 유명해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 라임 오졋습니까??? 저 구몬국어 6년차 해서 그런지 언어유희력이 댕쩔어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츠카사 잘하다가 통수 뭡니까 진ㄴ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도 아 얘 이러다가 통수칠것 같은데 타이밍이 언젠지 모르겟다하고 각잡고 있느라고 집중력 떨어져서 또 빡칠ㄹ것 같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8 현 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20:52

현 호, 소년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님인 미셸 교수님이 내주신 과제를 하고 있었다. 양피지 한장 분량. 몇개의 책과 구겨놓은 한때 썼던 양피지들이 널려있었다. 도서관과 빈교실의 중간즈음, 소년이 들어가면 딱 맞는 곳에 소년은 책을 받침대 삼아, 양피지를 올려놓고 단정한 글씨로 보고서를 적어나가고 있던 중이였다.

"안녕하십니까."

소년은 갑작스럽게 자신이 앉아있던 장소에 어둠이 드리워지는 것과 함께,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에 잠시 교수님께 혼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시선을 올렸다. 검은색 머리카락에 붉은색 리본을 맨, 푸른색 눈동자만이 유난히 튀는, 여학생이 자신을 바라보며 인사를 건넨 것 같았다. 소년은, 보고서를 작성하던 양피지를 치우고,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앉은 채로 여학생의 평이한 인사에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마주 인사를 건넸다.

눈에 익은 얼굴이다. 어디서 봤던가? 소년은 그런 생각을 하며 교복을 아직 벗지 않아서, 양팔의 소매를 단정하게 걷어올리고 앉아있어서 그런지 발목이 가볍게 올라간 바지를 입고, 주작의 특징이 드러나는 넥타이를 반듯하게 맨 채 여학생을 물끄러미 올려다본다.

"볼일이라도 있으십니까?"

소년이, 여학생에게 물을 수 있는 건 그것뿐이였다.

149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23:26

>>143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눈치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ㄱ 현호주 혹시 저랑 짠 선관은 기억하시나요????? 그 왜 예전에 사이카가 현호한테 양갈래하고 난 다음에 원플떳잖아요!!!!! ^∇^

앗 그렇습니까 몰라봬서 죄송합니다!!!!!(고구마상자엎음ㅁ
1억 2천 모두 고구마예요!!!!!!!!!!!!(?????


>>144 사이카: 아 왜요 님도 열심히 하면서;;;;;;;

>>146 헉ㄱ 진짜 금같은 내용이네요 질문잇슴다 위메픽하고 와이어랑 저격총으로 맵구경다녀도 되나요??????

150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26:51

>>146 ㅋㅋㅋㅋㅋㅋㅋ아 채헌이 꽃받침 실화 ㅠㅠㅠㅠㅠㅠ? 넘 귀엽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그 말 들으면 너 열심히 해도 못할거 같은데 ;;;; 이러고 도망갈듯;;;;

>>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합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시판에 '사이카만나면던짐 , 츸사목만따러감 둘이 한명씩 양팀에 있으면 졌다고 생각하세요. 고의트롤하네요' 이런 글 올라올거 같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구몬출신이셨네요 ;;;;역시 언어유희가 좀 남다르다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날 학교에서 만나면 츠카사는 사이카가 자기가 부캐로 던진거 모른다고 생각하고 '우리 어제 많이 이겼네~ 지질 않는다니까~' 이런 소리 할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27:43

>>149 정정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원플까지는 안떴습니다!? 어디서 날조를 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짤짤)
1억 2천 모두 고구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대단해 사이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구마 왁왁)

152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4:28:42

잔향을 따라왔더니 발견한 것은 일그러진 동그라미였습니다. 물론 본인 또한 일그러진 것이기는 했지만요(첨언하자면, 완벽한 도형이나. 입체를 본 일은 좀처럼 없었습니다)(그것은 분명 사람 안에는 무언가 잠재된 게 있다는 증거였겠지요.)인사를 건네고는 자신을 바라보는 것에 답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이네요."
가끔. 그것은 과하게 기억에 남을 때가 있었습니다. 동시에 얼굴을 조금은 덜 기억하게 되기도 하였고요. 볼 일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냥 잔향을 따라왔더니 있더리고요. 라는 정말 애매한 답변을 했답니다.

"편안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 무슨 과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무엇인가요."
상관할 일이 아니었지만, 그냥 뭐라도 말을 꺼내서 자신 주위에 맴도는 것만 같은 속삭임들을 치워버리고 싶었습니다.

153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28:44

>>150 츠카사: 아 빡치네;;; 저 던짐 ㅅㄱ

154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29:47

>>149 ㄴㅔ 루시우로 벽타기 하면서 놀아도 됩니다 사실 제일 좋은 건 헤드셋으로 소리 나게 뭐 먹는 거예요 (소근

>>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꽃받침 츠카사 빡치라고 햇는데 역으로 빡치고 상대팀으로 만낫을 때 짱 열심히 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5 현 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33:31

소년은 여학생의 오랜만이네요, 라는 말에 잠시 동공과 홍채가 구분이 가지 않은 짙은 검은색 눈동자를 천천히 깜빡여보였다. 오랜만이라고? 소년은 여학생을 올려다보던 시선을 내리면서 생각에 잠겼다. 눈에 익은 얼굴이긴 한데, 어디서 봤던가. 하지만 저렇게 눈에 띄는 푸른색 눈동자가 자신의 기억에서 없어질리는 없다. 누구지? 오랜만이라고 하는 걸 보면 어디선가 자신과 여학생이 마주쳤다는 뜻이다.

"죄송합니다만, 누구십니까. 제가 기억이 나질 않아서 묻는 것이니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잔향을 따라왔더니 있더라, 라는 애매한 여학생의 답변을 듣고 소년은 그렇게 말했다. 깍듯한 존대와 평이한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였다. 그리고 소년은 뒤에 이어진 여학생의 말에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자신의 양피지를 내려다본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 과제입니다. 그쪽, 아. 죄송합니다만 이름이 어떻게 되십니까? 저는 현호라고 합니다."

그쪽이라고는 부를 수 없었기 때문에, 소년은 다시 시선을 들어 여학생을 올려다보다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여학생에게 손을 내밀기 전 소년은 잠시 손수건으로 제 손을 닦은 뒤 여학생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하면서 악수를 청했다.

156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34:04

헐 153 앵커 잘못갔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9로 달려구 했었는데

>>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이도 이제 츠카사 팀으로 만나면 던지고 적으로 만나면 열심히 겜하는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7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35:22

>>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기운 딸려서 그렇게 열심히는 못하구요 그냥 팝콘 쟁여놓고 계속 같은 팀 돼서 던지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팝콘이 참 맛있네!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8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35:52

(잡담에 못따라가는 1인) (조용히 있자)

159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43:17

>>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너무했다 채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게임 들어갔는데 채헌이 접속중이면 채헌이 종료하길 기다렸다가 게임할듯;;;

>>158 현호주! 현호는 게임 잘하는 편인가요!

160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43:51

아닌ㄴ 그냥 스팸볶음밥ㅂ인줄 알았는ㄴ데 고추가 이렇게 많이 썰려있ㅅ는지는ㄴ 몰랏ㅆ다........ 매워....((고통

>>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시판 스타됐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맞아요 저 수학도 몇년 했었는ㄴ데 수학 분량 너무 많아서 그냥 끊음;;;;;
아니 츸사 안면두께 몇센치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막 사이카도 '아 근데 (부캐닉)??? 나 이제 걔 목도 따고다녀야겠는ㄴ데 아 어저찌 또 닉변해야하나;;;'이럴 것 같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 깔까ㄹㄹ깔 재밌으니까요!!!!!!!(인성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고구마산지에서 직접 서리해온 고구마들입니다 많이 드셔요!!!!!(고구마팍팍 (????


>>154 소리나게 맛ㅅ있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말해봐요 경험담이죠???? 아니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알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45:57

>>158 현호는 고급시계 안하나용 메르시 잘 어울릴 거 같음

>>159 그럴 때를 위해 부계가 있는 거 아닌가요 채헌이 같이 사는 오러분 그마 계정 뺏어올듯

>>160 에이 설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카사나 사이카가 착해서 욕 안 먹는 거지 현실에서 저러면 제 가족들의 안부를 전해줘야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46:08

>>153
사이카: 아 그래요~~~~?????? 아 저 드디어 인생 숙원 이룬듯 와 ㄱㅅ요 유병장수하셈;;;;;;; (빵끄


>>158 엫 그러면 방학때 현호 게임장에 끌고가봐도 돼요????(대체

163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47:51

>>159 온라인 게임 전혀 못할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격이나 다트같은 놀이공원 게임은 잘할거 같아요!! 특히 오락실 총싸움 같은거?

>>161 서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오셨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엎어)

<<161 온라인 게임 더럽게 못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4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4:47:51

오랜만인 사람을 만나봤자. 그것은 기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다분히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일이라서 좀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딱히 그렇지는 않아요."
전 사람을 잘 기억하면서 동시에 잘 기억하지 못하니까요. 라고 느릿하게 말하고는 이름을 묻는 말에 뭘 말해야 할지 잠깐 고민했습니다. 휘, 명, 자, 호... 그렇지만 아무래도 대외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는 게 낫지 않으려나요.

"이 세연.. 이라 하면 모르시겠네요."
어릴 적에는 대외적으로는 그냥 이가의 아가씨라고 많이 말했으니까요. 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실 안다고 말하기도 좀 그런 게 그냥저냥 만난 사이를 안다. 라고 하면 파티의 대부분의 순수혈통은 다 알게 되니까요.

"어둠의 마법 방어술."
그렇군요. 라고 긍정합니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유용한 것이니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어둠의 마법이란.. 유용하지만, 그것은 상처나기 쉬운 것.

165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48:21

>>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외로운 듀오 ㅇㅈ하십니까 ;;;;

;;;;;;저 눈높이 수학 다 완수했는데 ;;; 그래서 수학 좀 고수임 저;; 츠카사 부캐닉 막 '정신이.이상한' 이런거 할거 같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 반응보고 속으로 엄청 웃으면서 엄청 태연하게 나 말고도 사이카 만나면 트롤하는 애가 있어?<< 이렇게 물어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48:31

현호는 일단 온라인 게임은 전혀 못할 거 같습니다 (근데 가르쳐주면 잘할것 같은 느낌)(워낙에 성실하잖아) 메르시 삘인데, 메르시 안하고 솔져할삘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7 현 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54:49

"그렇습니까."

사람을 잘 기억하는데 잘 기억하지 못한다라. 소년은 고개를 천천히 주억거리면서 긍정의 말을 꺼내보였다. 악수를 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수가 마주 오지는 않았지만 소년은 신경쓰지 않았다. 악수를 싫어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이유가 있겠지. 소년은 그렇게 생각했다. 소년은 그렇게 긍정했고, 그렇게 받아들였다. 이 세연, 그리고 어릴 적에는 대외적으로 이가의 아가씨라고 불렸다, 라는 여학생의 말에 소년은 느릿하게 세연을 바라본다.

이가의 아가씨. 에스코트를 위해 어머니와 누님들과 함께 갔던 순수혈통들의 친목회 같은 파티. 어머니가 제 어깨를 양손으로 짚고 조용히 속삭이던 그 말. 이가의 아가씨. 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소년은 그제야 기억났는지 조금 뒤로 물러나서 허리를 숙여 세연을 향해 깍듯하게 인사를 해보였다. 목례가 아닌, 정중한 인사였다.

"죄송합니다. 그때와 너무 달라지셔서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가의 아가씨를 여기서 뵙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현가의 가주님의 아들이며 동시에 현가의 후계자의 동생입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인사를 할필요가 없었나. 하는 생각이 소년을 스쳐지나갔지만 일단 상대도 순수혈통이다. 그리고, 현가에 쓸모도 없고, 누구랑 연결시켜야할까하는 경매장의 물품같은 느낌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소년도 순수혈통인 현가의 일원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소년은 깍듯한 인사를 선택한 것이다.

"예, 어둠의 마법 방어술입니다. 양피지 한장 분량이여서 도서관보다는 이쪽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저에게 말을 거셨습니까? 소년은 의문을 가졌다. 자신이 아는 이가의 아가씨는 이런 분위기는 아니였던 걸로 기억한다. 너무 어릴때라서 소년의 기억이 정확한지는 잘 몰랐지만.

168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54:52

>>1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츠카사 자기가 사이카한테 했던 행동 그대로 당하고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츠카사: ;;;;;캐삭빵 뜨실 ;;????

>>163 우리 현호 아날로그한 남자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츠,카사랑 같이 겜하쉴?

169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56:24

쓸때없는 소리인데..

세연이 만나니까 현호의 깍듯한 예의범절이 확 드러나네요.. (흐릿)

170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57:31

>>168 아나 사이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키ㅏ한테 빡종 학개론 전수해줬으니 사이카가 대신 해줄겁니다 이제 유채헌 슈퍼스타 에*엠 해야댐

>>166 현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 머리 쓰고 어려운 게임 잘할 거 같아요 퍼즐 ㅔㄱ임 이런거ㅋㅋㅋㅋㅋㅋ

171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58:23

>>161 가족 안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게임 세계는 무시무시한거였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아니 빵끄가 아니라 빵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잘 드시다가 왜 엎고 그러세요!!!!!!!! 제가 힘들게 루팡해온 고구마를!!!!! 더 드시지 그래요 츄라이츄라이!!!!! ^∇^(????


>>165 아니 외로운 듀오 뭔데요 상반되면서 복합적이고 아이러니컬하면서 언어유희적인 말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수학하셨다고요???? 와 님 문학 재능도 쩌는듯;;;;
아니 부캐닉도 하필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막ㄱ 'ㅇㅇ 내 닉 정신.이상한츸사목땀 이렇게 바꿔야 할듯;;;;;' 이럴 것 같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 오오 게임조차도 성실하게 노력해서 잘하게 되는 현호 당신은 도덕책...!!!!!

172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59:40

>>1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ㅣ그건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3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02:31

>>168 츠카사랑 하다가 캐리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츸사랑 같이하다가 츸사 성내면 혼자 조용히 가서 캐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배님 어디십니까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츸사랑 하면 현호 메르시 뺴박인데요

>>170 퍼즐게임보다는, 의외로 몸쓰는 게임도 잘할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 도덕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부터 현호가 도덕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

174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5:03:36

>>171 ㅈㅅ합니다 ;;;; 제가 지금 끓어오르는 문학의 피를 억누를 수가 없네요 ;;;;;;

후.....사실 제가 티를 안내서 그렇지 못하는게 없는거 같아요 ;;;어카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그거 듣고는 ??? 네가 그렇게 닉변한다니까 꼭 자기 정신이 이상하다고 하는 것 처럼 들린다면서 인상 팍 찡그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5 채현주 (9495909E+5)

2018-01-08 (모두 수고..) 15:03:44

>>172 sm 가수 노래로 하는 리듬게임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리겜보단 카드 모으는게 더 중점인 게임입니다 좀 재미있는 앙스타....

>>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족 안부 계속 물어 봐서 빡치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동화학원 애들로 모두의 마블 하는 거 보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 유채헌 대박 생각없이 하는데 운 좋아거 이기는 타입임

17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5:05:00

>>168 사이카: 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 지우면서 울지나 마셈;;;;;;


>>169 헉ㄱ 맞아요 현호 완전 깍듯해오 흑흑ㄱ 장난치고싶게(?????대체


>>170 아니 은퇴하심 안돼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가세요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05:24

>>175 채헌이 대박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현호는 뭔가 되게 차근차근 건물지으면서 용의주도하게 이길 타입이네요!

178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5:14:16

>>1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문학의 피 그런게 날뛰면 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2배틀 2차 뛸 각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부럽네요 님 재능충이셧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그거 듣ㄷ고 사이카 기분ㄴ 매우 상쾌해질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 행-복 ^∇^)

>>175 헐ㄹ 모두의 마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카 마블은 못할것같아요 운도 없고 막 그런식으로 몇바퀴 돌면서 돈 유지하고 불리는 그런 게임은 잘 못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9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5:14:20

촉감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악수가 익숙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 중 하나였으니까요. 특히 분칠이나 향을 독하게 뿌린 사람과의 악수는(물론 현호가 그런 건 아니었지만)..차악이었습니다.

"아니요. 그 당시에도 꽤나 많이 달랐으니까요."
메타모프마구스인 터라.. 라고 덧붙이고는 눈에 걸린 변신을 살짝 풀었습니다. 진짜로 다 풀면 어지러울지도 모르니까요. 약간의 광채가 도는 걸 자각하고 난 뒤에 현호의 정중한 인사에 자신도 정중하게 답했습니다.

"이가의 가주와 오라클의 딸이며, 별 일이 없다면 신역을 지킬 의무를 행할 자가 될 예정인.. 세연 이 주라고 합니다."
"현가의 사람을 여기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누님 분이 다녔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요."
살짝 고개를 숙이며 인사합니다. 그리고 양피지 한 장 분량이라는 과제를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주제에 대해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피자는 맛있었슴다..

180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5:16:28

(잡담에 끼일 수가 없다!)(관전이나 해야징)

세연주: 세연이랑 게임..? 어..어둠의 게임?
세연: 무슨소리예요. 게임 회사를 사들여서 관람이나 하죠. 할 필요는 없잖아요?
세연주: 돈이란.. 참....

181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5:17:37

>>176 사이카는 혼자서도 잘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버워치 무섭잖아요 자꾸 안부를 물어보고

>>177 모두의 마블 머리 쓰면서 하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방해하고싶다

>>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캐리해주겠다고 나대도 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부루마블은 은행하겠다고 하고 돈 바꿔주면서 깐죽거리는 게 제일 재밌어요 이야 ㅇㅇㅇ 파산각~!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 세연이 회사 사면.... 템 하나만........ 많은 걸 바라지 않습니다...

182 현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23:09

"현가의 사람이라고는 합니다만, 별볼일 없는 아들일 뿐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세연님."

소년은 정중히 숙였던 허리를 반듯하게 세우고 시선을 내려 세연을 바라보며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별볼일 없는 아들이라고 말하는 소년의 목소리는 흔들림이 없었다. 세연의 눈이 조금 달라진 것에도 소년은 당황한 표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저 담담한 무표정으로 세연을 바라보며 가만히 목례로 세연의 인사에 마주 다시금 인사를 해보였다. 소년의 두번의 인사는 버릇과 같았다. 스쳐지나가는, 그리고 어머니를 통해 들었던 그 말이 사실임이 드러나는 것에도 소년은 티내지 않았다. 이세연, 이라고 불러야하나, 아니면 세연 이 주 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세연의 말처럼 말해야하나 고민했지만 소년은 선배님이라는 칭호대신, 님이라는 호칭을 붙혔다.

가문의 일에 관심을 가지지 마렴. 어머니가 누누히 이야기했던 것이였다. 순수혈통들의 가문과 그 관계자들만 대략적으로 알려줄 뿐, 어머니는 그 이상 소년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바다 악사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실제로 본건 처음이여서 조금 애를 먹고 있던 차입니다."

소년은, 양피지가 아닌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 알맞은 바다 악사에 관한 것이 적혀 있는 책을 집어들어 가볍게 표지를 앞뒤로 털고 세연에게 내밀면서 예의 그 어조로 말했다. 누님분이 다녔다는 건 알고 있었다는 말에는, 살짝 고개를 기울이고 아 - 하는 조용한 감탄사를 중얼거렸다.

"부끄럽게도, 누님과 같은 주작입니다. 이세연님은.. 역시 백호이십니까?"

183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5:23:18

세연주: 세연쟝...세연쟝이라면 파이어볼트(옵션 빵빵하게)를 현무팀 전체에 보급하는 것도 가능할거야..
세연: 그건 조금 구미가 당기네요.

184 현호주 ◆2wVC/vZIx.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23:51

>>181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해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방해해도 전혀 흔들림없는 우리의 현호!!!!

185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24:35

잠깐만, 인증코드 야!!!! (뿌숨)

다나까 너무 어려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5:28:15

>>180 게임이 필요하다면 회사를 사서 관람하는ㄴ 세연이 경제관념 도대체......(멍ㅇ

>>1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 갑작ㄱ스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요 자꾸 안부 물어보고 그래서 저 사실 팀짜서 하는ㄴ 게임 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어는ㄴ 멘탈ㄹ이 유리입니다.... ^q^


ㅋㅋㅋㅋㅋㅋㅋㅋ예에 캐리깐족 하셔도 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자기가 해도 금방 망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채헌주 왜 항상 깐족플하시는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 ㅅ세....상ㅇ에.........

187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29:50

>>1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무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무에 파이어볼트를 전부 보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연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8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5:30:11

>>186 후 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도와줘요 채헌주! 를 외치시면 됩니다 (할압저ㅣ톤)

원래 게임은 입으로 하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없이 깐죽거리고 방해해서 빡쳐하는 상대방을 보고 재미를 느낀다! 그리고 내 게임도 망한다!

>>183 현무 : (개이득)

189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5:32:50

"님..이란 말은 나이가 같은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스럽네요. 혹시 괜찮다면 그냥 세연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호에 님을 붙이는 건 조금 걸맞지 않는 것이니까요. 라고 나름 부드럽게 말하려고 애쓴 것 같았습니다. 별볼일 없다는 것은.. 아무래도. 라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딱히 달라진 것 없는 언제나 희미한 미소가 기반된 무표정으로 질문에 답했습니다.

"주작이셨군요."
"그런 말은 자주 듣고.. 실제로도 러브콜이 요란했지만. 현무 기숙사랍니다."
많은 사람들이(심지어 분파마저도) 많이 오해하는 항목이었지만.. 이가는 딱히 기숙사를 가리진 않았습니다. 정율 분파의 경우에는 주작에 들어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고요(그리고 날도 안 세운 검으로 후드려패는 무용담이 생겼다 카더라)
다만. 누에파는 대부분 백호였지만요. 그리고 주제를 듣고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바다 악사인가요? 가끔 공해에 나타난다고들 해서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세 개의 눈에. 물고기 꼬리가 달린 비파. 느긋하게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무어라 묻는다면 자신은 제대로 된 대답이나, 주문을 쓸 수 있을 것인가요? 글쎄요.

190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5:35:49

>>188 엫 도와줘요 채헌주에몽!!은 안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채헌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의편에 스파이로 보내고 싶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5:37:51

바다악사.. 는 제가 알기론 이렇게 생긴 걸로 압니다...? 아닌가..(헷갈)

근데 은근 귀요미하게 생겼(미적 감각이 조금 다르다 카더라)

192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5:39:12

몸살기운이 갈 수록 심해지지만... 이것저것 물을 수 있을 정도로회복이 되었읍니다! 세연주나 소담주, 영주, 지애주 계실까요?:)

193 현 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39:46

"그럼 세연양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동갑이던가. 소년은 그렇게 생각하며 세연이라고 불러줄수는 없냐는 세연의 말에 고개를 좌우로 가볍게 내젖고는 말했다. 현주 누님과 같은 기숙사입니다. 라는 말로, 주작이셨냐는 세연의 말에 대꾸한 소년이 잠시 제 기숙사를 상징하는 넥타이를 매만졌다.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순수혈통이시다보니 백호로 착각했습니다. 현무 기숙사셨습니까."

쌍둥이 누님들은 현무였고, 셋째 누님은 주작. 그리고 부모님들은 전부 백호였다. 그러니까, 소년은 제 집안만 어울리지 않게 다른 기숙사에 분포된 줄만 알았고 순수혈통은 전부 백호, 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게 됐다. 특히 나름 친하다고 할수 있는 아우프가베 형님도 백호시고. 왠만큼 한가닥씩 한다는 순수혈통들은 전부 백호. 그러니, 세연이 현무라는 말에 아주 조금 놀란듯 표정을 굳히고 세연을 바라보다가 그저 소년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보가트를 생각했습니다만, 바다 악사가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예상이 빗나간 건 처음입니다. 라는 말을 차분하게 하고 소년은 허리를 숙여서 책들과 양피지, 그리고 구겨놓은 양피지들을 하나씩 집어들었다. 감상평이라고는 하지만, 무슨 감상평을 써야할지 소년은 아직도 감을 잡지 못하겠다. 주작이였던 현주 누님이 말썽이 많았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셨고, 위의 쌍둥이 누님들은 말할 필요도 없다. 어머니나 아버지, 도. 그러니 소년은 좋은 점수를 받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상평에 쓰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어렵습니다."

194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5:40:54

>>190 ㄴㅔ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션 : 최선을 다해 게임을 망쳐라 뭐 이런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 어서와ㅇ요!

195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5:43:06

미셸교수: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보가트만 있는 건 아니죠(활ㅡ짝)

스레주: .... 학생들을 몇이나 낚았니.. :D

196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5:43:10

>>192 안녕하세요 레주! 옙 있습니다!

197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5:43:27

모두 반가워요:)

198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5:45:27

>>196 계시는군요 그럼 잠깐 시트스레로 와줄 수 있나요?? :3

199 현호주 ◆2wVC/vZIx.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47:12

>>195 레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5:51:52

"그정도로도 괜찮네요."
그냥 격의없이 부르는 것에 약간은 익숙해지긴 했지만(학교 안에사만) 아무래도 격식은 오랜 기간동안 들었으니까요. 그렇게 생각하고는 느릿하게 현무 기숙사였냐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보가트.. 보가트도 그렇죠."
보가트보다 바다 악사가 조금 더 난도가 높다고 생각해요. 라고 덧븥였습니다.

"바다 악사가 보여주는 것은 원하는 것이나 원하지 않는 것. 디스토피아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앞을 알 수 없는 미래란 것은 어쩌면 바다 악사로써도 완전한 예지는 그야말로 재액이기 때문이지 않으려나요. 라고 감상을 말했습니다. 그런 것처럼 재액을 품은 자를 맞이한 건가.

201 현 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58:49

"예, 그럼 세연양으로 부르겠습니다."

소년은 일단, 이 호칭이 입에 익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몇번 입속으로 세연양을 반복한다. 누구누구씨, 라고 부르고 싶지만 왠지 세연씨 라고 부르면 이상하고. 그렇다고 이세연씨라고 부르면. 차라리 이세연씨라고 부를 걸 그랬나. 하지만, 소년은 거기에서 생각을 멈췄다. 어느쪽이든, 학원내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격식을 차리는 걸 원치않아보이는 세연에게 이세연씨라고 불러버리면 친해지기를 완전히 거부하는 것 처럼 보이지 않을까.

어느쪽이든. 소년은 잠시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정신을 빼앗긴 것마냥 생각을 계속하다가 세연의 입술이 열리는 것에 그쪽으로 다시 시선을 돌렸다. 물끄러미 세연의 눈을 마주하며 소년은 세연의 말을 경청했다.

"확실히 주문도 조금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입에 익지도 않은 그 주문. 그리고,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망설임 없이 나왔던 두려워하는 것. 소년은 잠시 입가를 손바닥으로 매만지다가 세연의 말에 아 하고 입을 열고는 양피지를 책에 받쳐서 펜을 들었다. 바다악사가 보여주는 것은 원하는 것이나 원하지 않는 것, 디스토피아 라는 것을 빠르게 쓰고는 잠시 세연을 바라본다.

"아, 죄송합니다. 왠지 감상평을 적는 것을 도와주시는 것 같아서 조금 인용해도 괜찮겠습니까?"

예기치 않은 죽음. 준비하지 않은 죽음. 소년이 두려워하는 것은 그것이였다. 미셸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것, 나는 한치 앞도 안보이는 미래, 라는 말. 소년에게는 그것이 두렵지는 않았다. 자신의 미래가 보이지 않은 적이 없었으니까. 너무나 당연하게 눈앞에 그려낼 수 있는 것. 그저 정략 결혼을 하는 자신의 미래. 소년은 그 생각이 들자 잠시 머리를 쓸어넘기며 침묵했다.

202 소담주 ◆w6XWtSYyTw (8531731E+5)

2018-01-08 (모두 수고..) 15:58:56

소담주 갱신합니다! 'ㅁ'/

203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6:00:07

소담주 어서와요! 이따 시트 스레로 와줄 수 있나요?:)

204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6:00:26

예이 어서오세요 소담주!

205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6:15:04

"저는..호 군으로 부르는 게 괜찮으려나요."
호라는 외자 이름은 약간 애매하긴 했습니다. 물론 그런 세연 본인의 휘도 주라는 외자 이름이었지만요. 다스리고 군림한디라는 거창한 이름은.. 어쨌거나. 호 군이라는 게 그나마 괜찮아 보였습니다. 감상평이라는 말에. 잠깐 양피지를 바라보다가..

"같은 것이라면 조금 곤란하기는 하겠지만.. 네. 괜찮아요."
별 상관 없다는 듯이 세연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래. 축복이나 저주인 것은 여럿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라 한들. 원하는 대로 할 수 없는 것이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분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편지 같은 것이란. 이미 재가 된 걸 다시 부술 순 없는 노릇이니.

206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6:15:26

어서오세요 소담주!

207 현 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6:20:51

"네?"

소년은 호군으로 부르는 게 괜찮으려나요, 라는 세연의 말에 양피지 위에 단정한 글씨로 적어가던 글씨가 아주 조금 삐져나가는 걸 바라봤다. 소년의 차분한 표정 위로 당혹스러움이 퍼져나갔다. 소년은 처음으로 학원에 온, 아주 처음으로 자신을 호라고 부르는 사람을 처음 만나봤고 그로 인한 당혹스러움이 컸다. 그나마 표정은 아주 조금 흔들리며 당혹스러움이 옅게 퍼져나갔지만 매우 당혹스러운 상태였다.

"아니 현호군이면 충분합니다."

호, 가 이름은 맞다. 하지만 소년은 가족외의 사람에게 호라는 이름으로 불려본 적이 없었다. 부르짖을 호라는 이름이 하나만 달랑 부르기에는 어색하니까. 소년은 자신을 현호라고 불러달라고 꼬박꼬박 이야기하는 편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이렇게 당혹스럽게 치고 들어오는 사람은 처음 겪어봤다. 소년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조금 흔들리는 눈빛으로 세연을 바라봤다가 다시 시선을 돌려 양피지의 삐져나온 글씨를 바라보면서 다른 양피지에 옮겨적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조금 인용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연양."

왠지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 것 같은 세연을 잠시, 고개와 시선을 같이 내려서 바라보면서 소년은 잠시 세연의 얼굴을 응시했다.

"그나마 선택지가 많은 편이 아닙니까. 세연양은 말입니다."

208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16:45:22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세연주랑 현호주가 돌리고 계시는군요. 오오... 재미있어 보여...!

209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6:46:06

>>208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보인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지애주!!!

210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6:46:44

"그런가요.."
"그렇다면 상관없어요."
약간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인지. 약간은 흥미로운 듯한 미소를 희미하게 띄웠습니다. 성격이 나쁜 건지. 호 군이라고 가끔 부르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렇지만 그건 속으로 생각할 뿐 겉으로는 현호군이라고 부를 것 같습니다.

선택지가 많은 편이라는 말에.. 조금 고개를 기울입니다.

"선택지가 많은 걸로도 보일 수 있겠네요."
"..정말 그렇게 보인다면 이미지는 잘 구축했다는 뜻이네요."
그렇게 보이는 것이 딱히 나쁜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걷혀버리면 선택지는 딱 하나로 고정되어버릴 것이었습니다. 그렇지 않고도 해결된다. 라면 잘 모르겠어요.

"....가끔 생각한 것이지만.."
말하려다가 침묵합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듣기 싫었습니다. 그건 방안이 아니니까요.

211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6:51:13

어서오세요 지애주!

선택지.. 베일 걷히면 자동고정되기 때문에..(먼산)

212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6:51:38

>>208 지애주 어서와요! 이따 잠깐 시트스레로 와줄 수 있나요?

213 현 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6:58:36

"네, 현호군이라고 부디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진짜로 호군이라고 불리면 이 동갑내기의 속내를 알수 없는 사람에게 당혹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소년은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흥미로운 듯한 세연의 미소에도 불구하고 소년은 어느새 당혹스러움은 사라진 담담하고 진중한 무표정을 지었다. 진짜로 호군, 이라고 불러버리면 어쩌지. 라는 생각은 잠시였다. 이내, 이야기의 방향은 소년이 말한 선택지가 많다, 는 것으로 향했고 소년은 성실하게 세연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때에는 멀리서 본 것 뿐이고, 지금도 잠깐 본 것으로 판단한 것이니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이세연양."

소년은, 그렇게 말했다가 잠시 단정한 입술을 꾹 다물었다. 세연양이라고 부르기로 했으면서 다시 이세연양이라니. 버릇은 쉬이 고쳐지지 않는구나. 소년은 세연을 향해 숙였던 고개를 들고 시선을 허공으로 돌린다. 어두운 눈동자가 느릿하게 깜빡여지고 소년의 굳게 닫혀있던 입술이 열리며 죄송합니다. 라는 사과가 쉬이 떨어져나갔다.

"..세연양께도 말하지 못할 고민은 있어보이십니다만."

하지만 그건 제가 신경쓸 일은 아닌것 같으니 더이상 끼어들지 않겠습니다. 소년의 입에서 천천히 조용한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침묵하는 세연과 함께 소년또한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진중한 침묵은 소년이 싫어하는 게 아니였다. 침묵이 필요한 상황에 침묵은, 어렵지 않았다. 소년은 세연이 다시 입을 열때까지 침묵을 지킬 심산이였다.

214 영주 (048189E+51)

2018-01-08 (모두 수고..) 17:02:01

영주 있어요 레주@@@@@@@@@@@@@

215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17:02:50

>>212 예 지금 가겠습니다!

216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7:05:00

>>214 영주 어서와요! 조금 이따가 와줄 수 있나요?:)

217 영주 (048189E+51)

2018-01-08 (모두 수고..) 17:05:45

>>216 넵넵 물론이죠!

218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7:11:32

"'부디' 라고 말한다면 거절할 이유는 없네요."
부디. 라고 말할 정도면 꽤나 민감한 문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뭔가 넋놓고 있다면 한번쯤은 정신 차리는 용으론 쓸만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말할 수 없는. 말해봤자 믿지 않을. 말해도 방법 없는."
그러한 것은 수없이 많으니까요. 부모님은.. 정말 사이 좋은 것처럼은 보이지만요.. 알 거예요. 학창 시절 일방적 원수들이었던 거라던가요. 긴 침묵이 끝나고. 세연은 묘하게 무언가 다른 것을 보는 듯 말했습니다.

"관점이 근본적으로 다르니까요."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사람의 시선과 개미의 시선이 다르듯 말이예요. 라고 정말 어쩔 수 없다는 듯 눈을 감고는 느리게 떴습니다. 순간적으로 오팔아이를 완전히 보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219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7:16:20

흐어엉 영주 지애주 소담주 미안합니다;ㅁ; 만약 제가 사라진다면 다시 열이 올라서 잠든 것입니다... 8-8

220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17:17:40

헐류.. 레주 몸조리 잘하세요!

221 현 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7:20:09

"거절하지는 마십시오. 현호군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니까, 이 동갑내기의 속내를 알수 없는 사람은 사실은 거절하려고 했던걸까. 소년은, 입가를 손바닥으로 덮고 천천히 쓸어내리면서 중얼거렸다. 저도 실수는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덧붙혀서 말하는 걸 잊지도 않는다. 지나친 성실함일지도 모르지만, 소년은 그렇게 말하고 잠시 침묵했다. 그 뒤를 이어지는 세연의 말에, 소년은 침묵하고 그저 그 말을 들었다. 소년은 이 이상 세연에게 파고 들면 안된다고 생각했고 그저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사람마다 다르다. 라는 거겠지. 소년은 눈을 깜빡였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지만, 묻지 않겠다고 했으니 묻지 않겠습니다. 드릴 말씀도 드리지 않을 것이고, 그저 조용히 서있는 석상취급하시고 하고 싶은 말씀을 하셔도 됩니다. 방금 전, 바다 악사에 대해 이야기해준 보답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작지만 말입니다."

보답, 혹은 걸맞는 예의라고 하겠습니다. 소년은 차분하고 조용한 어조로 말을 마쳤다. 소년의 시선은 세연이 눈이 바뀐것을 바라봤다가 천천히 예의바르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시선을 돌렸다. 그래, 괜찮다. 쓸때없는 오지랖을 부리지 않고, 쓸때없는 참견을 하지도 않고 그저 서있는 것. 소년은 그걸 선택했다. 물론, 상대인 세연이 말하기 싫다면 이대로 인사를 하고 돌아가도 되는 거다.

"말하기 싫으시면 이대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222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7:21:22

세상에 스레주.... (동공지진) 몸조리 잘하세요!!!!!!

223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7:32:36

충분하다는 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입니다.

"석상 취급이라는 건 위험한 일이랍니다."
석상 뒤엔 쥐가 있게 마련이거든요. 라고 말하기는 했으니. 아마 사람에개 말하는 듯 대화처럼 편지가 왔다고 가볍게 운을 떼었습니다.

"일이 생긴다면. 하나의 선택지만 남을 것이니까요."
"제 아비의 피를 더 받아들일지도 모르죠."
그것이 그냥 말이었다면 혹은 직역이라면 좋을 일이긴 하지만. 이란 생각을 하면서 고대 마법이란 하려는 의지가 중요해요. 마법 지팡이를 가진 건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지요. 라고 덧붙이고는

"글쎄요. 선택지란 것은 만들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한번에 많이 말하면 안되니까 말이지요. 라고 말하면서 손끝으로 현호를 톡 건드리려고 합니다.

224 영주 (048189E+51)

2018-01-08 (모두 수고..) 17:33:54

레주 몸조리 잘하셔야해요 오늘 밖에 진짜 춥더라구요ㅠㅜㅜㅜㅜㅜㅜ

225 소담주 ◆w6XWtSYyTw (8531731E+5)

2018-01-08 (모두 수고..) 17:46:42

레주...8ㅁ8 몸조심하세요 8ㅁ8

226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17:49:02

레주 몸조리 잘하셔야돼요 오늘 눈도 오는데...

227 현 호 - 이 세연 (7697834E+5)

2018-01-08 (모두 수고..) 17:49:22

소년은 자신이 뱉은 말을 성실히 지켰다. 세연이 말하는 것을 성실히 듣기만 한 것이다. 세연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소년의 모습은 우직하고 진중한 나무와 같았다.

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야 소년은 고개를 가볍게 이유없이 숙여보인다.

"만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만들수 있어? 소년은 말과는 다르게 미미하게 쓴웃음과 같이 미소를 언뜻 지었다. 금방 사라졌다. 소년은 언제 웃었냐는 듯 무심하고 고요한 표정을 지었다가 건드려지는 것에 세연을 내려다본다. 세연의 눈동자와 소년의 눈동자가 마주쳤다.

"이가의 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세연양은 말을 뜬구름, 아니 예언과 같이 느껴집니다."

무슨 일이십니까? 하고 소년은 자신을 건드린 세연을 향해 물었다.

//멸치어장이라 짧아요!! 죄송합니다 세연주!!!

228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8:00:13

... 정말로 저 레스를 남기고 얼마 안돼서 잠들 줄은.....(흐릿) 좋은 저녁이에요 모두 맛저 하셨을까요?:)

228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8:00:14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능은 하지요."
"운명의 실은 꽤나 복잡하니까요.. 하지 않으려 해서 결국 이어지는 것도 운명이고, 운명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래요. 대신할 실을 잘 엮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요. 라고 부드럽게 말했지만 냉정한 표정으로 다시 돌아와서는 힘든 일이지만요. 라고 덧붙였답니다.

"예언이라.. 그것도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점술을 못하는 건 아니니까요.."
따지고 보면 못하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겠네요. 오라클의 피를 이어받았는데.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는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했는걸요."
너무 많이 파내려다 보면 필연적으로 신역에 관심을 보일 것이고, 그 저주에 희생되는 건 뒷맛이 쓰거든요. 라고 덧붙였답니다.

//아녀 세연주도 막 짧은걸요!

228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8:00:28

... 정말로 저 레스를 남기고 얼마 안돼서 잠들 줄은.....(흐릿) 좋은 저녁이에요 모두 맛저 하셨을까요?:)

228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8:00:43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능은 하지요."
"운명의 실은 꽤나 복잡하니까요.. 하지 않으려 해서 결국 이어지는 것도 운명이고, 운명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래요. 대신할 실을 잘 엮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요. 라고 부드럽게 말했지만 냉정한 표정으로 다시 돌아와서는 힘든 일이지만요. 라고 덧붙였답니다.

"예언이라.. 그것도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점술을 못하는 건 아니니까요.."
따지고 보면 못하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겠네요. 오라클의 피를 이어받았는데.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는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했는걸요."
너무 많이 파내려다 보면 필연적으로 신역에 관심을 보일 것이고, 그 저주에 희생되는 건 뒷맛이 쓰거든요. 라고 덧붙였답니다.

//아녀 세연주도 막 짧은걸요!

228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8:02:43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능은 하지요."
"운명의 실은 꽤나 복잡하니까요.. 하지 않으려 해서 결국 이어지는 것도 운명이고, 운명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래요. 대신할 실을 잘 엮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요. 라고 부드럽게 말했지만 냉정한 표정으로 다시 돌아와서는 힘든 일이지만요. 라고 덧붙였답니다.

"예언이라.. 그것도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점술을 못하는 건 아니니까요.."
따지고 보면 못하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겠네요. 오라클의 피를 이어받았는데.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는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했는걸요."
너무 많이 파내려다 보면 필연적으로 신역에 관심을 보일 것이고, 그 저주에 희생되는 건 뒷맛이 쓰거든요. 라고 덧붙였답니다.

//아녀 세연주도 막 짧은걸요!

233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8:07:05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능은 하지요."
"운명의 실은 꽤나 복잡하니까요.. 하지 않으려 해서 결국 이어지는 것도 운명이고, 운명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래요. 대신할 실을 잘 엮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요. 라고 부드럽게 말했지만 냉정한 표정으로 다시 돌아와서는 힘든 일이지만요. 라고 덧붙였답니다.

"예언이라.. 그것도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점술을 못하는 건 아니니까요.."
따지고 보면 못하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겠네요. 오라클의 피를 이어받았는데.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는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했는걸요."
너무 많이 파내려다 보면 필연적으로 신역에 관심을 보일 것이고, 그 저주에 희생되는 건 뒷맛이 쓰거든요. 라고 덧붙였답니다.

//아녀 세연주도 막 짧은걸요!

234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8:07:42

아오. 중복작성..(갑자기 안 올라가고 404가 뜨길래..)

235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8:07:54

어서와요 레주!

236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8:14:38

지우려고 했더니 비번이 틀리다네요... 도대체 새벽에 뭘 쓴 거지 과거의 나..(흐릿)

모두 반가워요:)

237 현 호 - 이 세연 (7697834E+5)

2018-01-08 (모두 수고..) 18:15:10

"잘모르겠습니다."

소년은 느릿하게 중얼거리면서 세연을 보던 시선을 돌렸다. 그래. 정말로 모르겠다. 생각과는 달리 소년의 표정은 평이했다. 그들은 오라클의 후손이란다. 어깨를 잡은 어머니의 속삭임. 순혈가문에서 그들의 영향력이 클수도 있어. 그들은 기원전에서 시작하거든.

그래서 그런가. 소년은 세연이 이곳에 있으면서 이곳에 있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예언을 못하는 건 아니라는 말에 소년의 시선이 조금 의문에 잠겼다. 궁금해하지마렴. 어머니의 말이 귀에 울리는 느낌에 소년은 의문을 지운다.

"그렇다면 모셔다드리는게 좋겠습니까? 아니면 여기서 작별하는게 낫겠습니까?"

현무 기숙사의 위치를 모르는건 아니다. 소년은 그렇게 물었다. 거절해도 상관없고 응해도 상관없다. 소년은 그런 생각이였다.

238 백향주 (9679416E+5)

2018-01-08 (모두 수고..) 18:18:25

갱신합니다

239 영주 (9916025E+5)

2018-01-08 (모두 수고..) 18:19:02

백향주 어서오세요@@@@@@@@@@@@@@@@@@@@@@@@@@@@@@@@@@

240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8:19:04

백향주 어서와요:)

으윽 저는 다시 몸상태가 안좋아지네요ㅠ 나중에 봐요!

241 백향주 (9679416E+5)

2018-01-08 (모두 수고..) 18:19:55

영주 레주 안녕하세요
레주는 잘가요 빨리 낫길 ㅠㅠ

242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8:22:17

잘가요 레주!

앗..설명이 부족했네요..

243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8:22:31

다들 어서오세요!

244 영주 (9916025E+5)

2018-01-08 (모두 수고..) 18:23:03

전지전능한 다갓이시여 지금 방탄 윙즈파이널 비하인드가 떴는데 보고 올까요 아님 그냥 일상 돌릴까요????
.dice 1 3. = 1 응 / 니 데이터 보고 / 걍 일상 구해

245 현호주 ◆8OTQh61X72 (7697834E+5)

2018-01-08 (모두 수고..) 18:24:01

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세오!!

246 영주 (9916025E+5)

2018-01-08 (모두 수고..) 18:24:07

아놔 3번나오길 기대했는데ㅇ__"ㅇ하쒸.......

>>240 8ㅁ8레주 조심히 들어가세요....!!!

247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8:30:49

"의미심장한 말이긴 하지만, 이런 말에 너무 귀 기울여도 안 좋답니다."
마치 세이렌처럼 말이지요. 라고 말하는 모습이 정말로 사람을 끄는 느낌이 들 지도 모릅니다. 수천년의 세월에도 기원이 시작되지 않았고, 그들은 맹약을 이어왔다.
운명조차도 간혹 틀어버릴 정도로.

"아직은 밑바닥일 뿐이기에 허가 많아요."
하지만 저는.. 너무나 많은 것을 채울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라고 답하고는 여기에서 작별이려나요? 라고 답했습니다. 만약 그렇다 하여도 과제는 힘내야 할 부분이겠네요. 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렇지만. 하나 더 말해드리자면.. 학창 시절에 원수였던 이들이 정말로 잘 지낼 거라 생각하시나요?"
정말로 잘 지내고 있긴 하지만 그것은 잃었기 때문이었지. 란 생각을 하며 뒤돌았습니다.

//설명이 부족했네여.. 오라클은 아버님을 가리키는 말이었어욥..

248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8:39:10

그아아앙악ㄱㄱ아 설정ㅇ같은거 가ㄱ잡고 정리하려고 햇ㅅ는데 왜 자꾸 딴 길로 새는가......

흑흑ㄱ 컴퓨터 하고싶어요.......요즘ㅁ 오빠가 하루종일 자기만 하고 있어.....(우럭ㄱ



야호 다들 아ㄴ녕하세요!!!!!!!

249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8:41:13

사ㅏ이카주 어서와요!

250 영주 (9916025E+5)

2018-01-08 (모두 수고..) 18:41:19

가문 설정 드디어 올렸네요!!!진짜 신난다 위키최고다~~~!!~~!!~!~!!!!@@@@@@@@@@@@@@@

>>248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251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8:41:20

아 맞ㅈ다 이미지 용ㅇ량이.....

갸아아악 지우개도 찾고 싶은데 안보여.... 삐꾸 장난아닌ㄴ데 그냥 올립니다 흑흑ㄱ.....


>>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 다녀와요!!!!!!

252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8:42:17

어서와요 사이카주!

253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8:42:35

아니 왜자꾸 안올라가(수치사

https://s14.postimg.org/thfw3vke9/4ika.jpg


>>250 헐ㄹ 올리셧습까 정독하고 오겟슴니다@@@@@@@@@@@@@@@

254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8:52:46

예압ㅂ 정주행이랑ㅇ 설정 읽고 왓슴다 허어어어 가문설정ㅇ 완전 데박입니다 영주..... 떡ㄱ밥도 막ㄱ 있고 어????아주 대박이라 이검ㅁㅁ니다ㅠㅜㅠㅜㅠ(따흐흑

255 현 호 - 이 세연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19:04:50

소년은 정체모를 사람, 하고 느릿하게 생각했다. 그래. 소년에게 세연은 정체모를, 혹은 이해하기 힘든 사람으로 낙인된듯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 사실 이야기는 지금이 처음이였다- 지금은 알것같다. 이가는 정체모를 사람들이 모인 곳 이라는 아주 이상힌 결론이 소년의 머릿속에 낙인됐다.

"학창시절에 원수였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그 분노가 사그라들겠지만,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연의 질문에 답하고 소년은 다시 정중하게 뒤를 도는 세연에게 말했다.

"그럼 조심히 들어가십시오. 세연양."

//막레가 짧아서 죄송합니다 세연주 수고하셨어요!!!

256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19:05:39

후 모든이들의 떡밥은 맛있습니다 (냠남)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세연주!!!

257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9:07:48

현호주도 수고하셨어요!

학창시절을 써야하는데.. 귀찮네요..(빈둥빈둥)

258 영주 (048189E+51)

2018-01-08 (모두 수고..) 19:09:42

>>254 후 통과되기 위해 몇번을 엎어버렸는지 모릅니다ㅎ....떡밥 맛있죠! 꽁꽁 숨겨놀수록 맛있습니다(????)

아니그보다 모바일 왜이리느리대요 모바포스트 느려서 쫌빠른 눈꽃어장으로 왔건만 그래도느려ㅠ__ㅠ
일단 일상 구합니다ㅇ__ㅇ!!!선관 일상 다 구하고 있으니까 언제든지 편히 찔러주세요!!@@@@@@@@@@@@@@

259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19:09:52

영주 허허헐.....!!!!!! (감탄 백번)

모든 애들의 가문읽는거 넘넘 재밌어요mm!!!

260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19:11:07

좋아, 이제 또 누구랑 일상을 해볼까요(들썩들썩)

261 영주 (048189E+51)

2018-01-08 (모두 수고..) 19:17:47

아잠만 사이카 >>253 봤는데
양갈래 너무 귀엽게 묶은거아니에요진짜??????????와......와.....최고다 양갈래ㅠ___ㅠ......사이카 짱귀여워......

262 소담주 ◆w6XWtSYyTw (642886E+52)

2018-01-08 (모두 수고..) 19:24:36

위키 수정완료! 갱신할게요! 'ㅁ'

26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19:28:05

소담주꺼도 보러가야지!!!! 앗앗 영주 괜찮으시먼 일상 함 땡기실래요!

264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19:34:58

>>263 헛 당연히 괜찮습니다ㅇ__ㅇ!!! 선레는 누가 짜올까요?

265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19:37:30

>>264 으음.. 그것은 다갓님께 물어보죠!!!! 아 멸치어장이라 고퀼이 안되니까 미리 죄송해요!

.dice 1 2. = 2

1 잘생쁜 영이!
2 그냥 너

266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19:38:14

네 저군요. 원하시는 상황있으신가요 영주?

267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19:38:41

소담주 어서오세요@@@@@@@@@@!!! 소담이 위키 확인하고 왔어요 와 의학간지,.,.역시 현무ㅇ___ㅇb..!!!!

268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19:39:33

소담이 가문의학 가문이였다니!!!!역시 현무군요!!!(야광봉)

269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19:45:54

>>266 원하는 상황이라ㅇ__ㅇ.....또 숲이라 쓰기엔 쫌 그럴까요'♡???????? 죄송해요 제가 장소 관련해선 아이디어가 많지 않아요ㅠㅠㅠㅠㅠ
슬슬 가디건 돌려줘야해서 어떤 장소를 쓰시든 영이가 가디건을 들고올거라는건 장담드릴수 있습니다>__ㅇ@@@@@@@@@@@@@@초콜릿 딥따많이 들고갈게요!

270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19:47:44

>>269 알겠습니다! 그럼... 어.. 그냥 산책 겸으로 숲으로 할게요!!! 얼른 써오겠습니다!

271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9:52:32

갸으아악ㄱ 밥해먹는ㄴ거 완전 귀찮아......
저도 집에 막 집요정 있었으면 좋겠어요(대체

야호 밥먹고 갱신임다!!!!!!! 다들 맛저 하셧슴까!!!!!!!!!!

272 현호 - 영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19:52:45

기숙사에서 그릉그릉 목울림을 하는 사화에게 조금 방해를 받으며 숙제를 하던 소년이 창문을 바라봤다. 조금 어두워졌다. 계속 양피지만 바라봐서 그런지 조금 활동이 필요한것 같았다. 가볍게 사화의 턱을 긁어주곤 소년은 외출준비를 했다.

어두운 초콜렛색 올이 굵지 않은 니트에 검은색 슬렉스,단화를 신은 소년은 가볍게 사화를 쓰다듬어준 뒤 기숙사를 나섰다.


소년의 걸음이 자연스럽게 웅직인 곳은 숲이였다. 공기가 제법 차가웠다. 가디건은, 아직 하영 선배님이나 정소담 선배님께 돌려받지 못했으니 어쩔수 없이 두터운 남방같은 느낌의 외투를 걸치고 소년은 천천히 걷고 있었다.

앞으로 몇년남지 않았다. 어차피 조금 뒤면 약혼 이야기가 나올터. 소년은 그걸 따르면 된다.

"그럼, 학원내 인턴쉽은 안해도 되려나."

소년의 걸음걸이가 생각이 깊어지는 만큼 느려졌다.

27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19:54:46

일본식 가정식 가게 최고!!! 배불러요!!!!

274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9:55:59

세연주도 집요정 있었으면... 합니다..

흑흑. 갖고 싶다..

다들 안녕하세요!

275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9:59:00

>>273 헉ㄱ 맛있겟다.... :Q

>>274 집요정이 해준.... 맛있는 밥.....(대체


야호 안녕하심까!!!!!!!!!!

276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00:54

>>275 얏호!!!!어서오세요 사이카주!!! 완전 맛있었답니다!!! 감자고로케는 좀 많이 느끼했지만....(아련)

277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0:04:48

>>276 야호!!!!!안녕입니다!!!!!!!!!! 허거거걱 부럽네요!!!!!!!! 앗 고로케는ㄴ...... 고로케는 좀 느끼해서 저도 잘 못먹겠어요....(찌글

278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05:48

>>277 다른건 다괜찮았는데 감자고로케가 미스였습니다....(흑흑) 느끼해서 죽는줄 알았네요!!! 눈 신나게 와서 간 곳 치고는 괜찮았어요!!!!!!

279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0:11:48

>>278 흑흑ㄱ 그러셧습니까....(토닥ㄱ

워후 그렇군요 다행이애오!!!!!!!!! 많이 추웟습니까!!!!!!!!

280 현호주 ◆8OTQh61X72 (3122992E+5)

2018-01-08 (모두 수고..) 20:13:09

>>279 눈인지 비인지 함박눈인지 뭔지 모를게 내려서...시..시야확보가ㅋㅋㅋㅋㅋㄲㅋ(넘어질뻔함)

281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0:21:43

>>280 엫ㅎ.......넘어질뻔하셨다니 괜찮으십니까........ 굉장ㅇ히..... 강력한ㄴ 게 지나갔었군ㄴ요....(흐릿ㅅ

282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27:07

지금은 비가 오는것 같지만요!!! 집이니카!!! 사이카주는 맛밥하셨나요!!!!

283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0:28:44

그렇군요!!!!!!!!! 예아 저는 맛밥햇습니다!!!!!!!!
약간 매운 볶음밥 먹었는ㄴ데 계란 올리니까 매운 맛은 덜하더라구요!!!!!!!! '∇' 야호 그리고 집요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284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30:23

집요정!!!!!!! 매우 동감합니다!!!! 집요정... 한 두명만......(흐릿) 엗... 그래도 다행이네요!!!! 매운 볶음밥은 위장에 안좋아요!!!!

285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0:32:51

흑ㄱ흑 집요정 한 분만 계신다면 제가 완ㄴㄴ전 봉급도 많이 주고 그럴 자신 있는데...(아무말ㄹ

앗 아님다 사실 별로 안 매웠어요!!!!!!!!!! 제가 매운걸 진짜 못 먹어서 맵게 느껴질ㄹ 뿐....(흐릿ㅅ

286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33:49

(현호주도 매운거 쥐약) (단것도 쥐약) 도비처럼 말이죠......흑흑.....(오열)

287 영 - 현호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0:35:17

시간이 꽤 지났는지 밖이 많이 어둑해졌다. 교과서를 필사하는 것에 슬슬 지치는지 눈이 침침해져가, 바깥공기를 잠시 쐬고오면 나아질까 하여 새장을 왼손에 들고 기숙사를 나섰다. 잠시 다녀올 뿐이기에 많이 꾸미지 않고 코트 위에 은색 장포를 걸치기만 했다. 카디건을 오른팔에 들고 가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후배가 담에게 걸쳐줬던 카디건이다. 언제 돌려줄지 몰라 들고 다니고만 있었던 거지만. 솔직히 오늘은 돌려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그 때 이후로 못 본지 꽤 되었으니까, 어쩌면 그 후배, 지금쯤 까먹었을지도 모른다. 뭐어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며 나는 천천히 숲을 걸었다. 돌려주면 좋은 거고, 안되면 다음에 돌려주면 되는 것이다. 만나게 되면 초콜릿이나 받으라고 할것이다.

근데 진짜로 보게 될 줄은 몰랐지. 그것도 오늘. 솔직히 조금 놀랐다. 여기서 너를 보게 될 줄이야.

"안녕."

그저 걷다가 우연히 마주하게 되었을 뿐이라, 묵묵히 손을 흔들며 인사하다 마침 생각났다는 듯 네게 오른팔에 들린 가디건을 건네려했다. 자, 여기. 이제야 돌려준다. 주머니가 불룩한 것이 뭔가를 잔뜩 집어넣어뒀음을 짐작케 했다. 당연하지만 주머니 안에는 천으로 포장한 초콜릿이 잔뜩 들었다.

"덮어줘서 고마웠어, 담이 많이 추웠을텐데. "

덤덤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곤 고개를 까딱였다, 추울텐데 어서 입지, 오늘 추워 많이.

288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0:37:40

매운 거 좋습니다@@@@@@@@@@@@물론 불닭볶음면은ㅎ..............사람이 먹을게 아닙니다 그건........먹다 혀 터지는줄 알았어요그거ㅎㅎㅎㅎㅎㅎ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즈어는 대충 마쉬멜로로 때웠습니다 마쉬멜로 맛있네욤 힣

289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20:38:06

으... 도시락이 왜이리 크지...(목끝까지 차오른 느낌)

속이.. 영..(느글느글)

290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0:40:21

>>289 세연주 괜찮으세요'8??????????????속 많이안좋으신거 아니에요ㅇ__ㅇ?????

291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20:43:06

게워내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윽.. 소화제를 넣으면 그 소화제 때문에 게워낼 것 같으니..까요..

매운 거 좋아했는데(불닭 맛있었음) 몸이 약해져서 못 먹다 보니 상당히 약해졌네요..(슬픔)

292 현호 - 영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44:59

소년은 슬렉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멀거니 저 멀리 있는 나무를 물끄럼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생각에 잠긴 탓에 소년의 반응은 평소와 다르게 느렸다. 그러니까, 익숙한 머리카락이 근처에 와서 말을 건넬 때까지 소년은 생각에 잠겨있었다.

영의 인사에 그제야 영을 발견했는지, 소년이 아. 하고 가볍게 입을 열었다가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깍듯하게 목례를 건넨다.

"안녕하십니까 하영선배님. 오늘도 밤산책이십니까."

소년은 차분하고 조용한 어조로 인사를 건네다가 영이 내미는 자신의 가디건을 받아든다. 아닙니다. 선배님께선 안추우십니까? 걸치셔도 됩니다만. 소년은 가디건이 조금 묵직한 느낌에 잠시 주머니를 바라본다.

포장된 초콜렛이 가득이였다. 소년은 미미하게 미소를 잠깐 지었다. 초콜렛 하나를 꺼낸 소년이 영에게 건넸다.

"많이 안먹으니 같이 드셔주십시오. 너무 많습니다. 선배님."

소년은 그렇게 말하고 다른 초콜럿을 꺼내 포장지를 벗긴 뒤 제 입에 넣었다. 단 초콜렛이 녹아가며 소년의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였다.

293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0:46:23

>>2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현호주 저랑 입맛 똑같으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하파

흑흑ㄱ 맞아요 도비님.... 저희 집에도 와주심 안될까요.....?(대체


>>2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먹었다가 지옥을 맛볼 것 같아서 한번도 안 먹어봤어요ㅋㅋㅋ..........그런데 핵불닭까지 나ㅓ오다니 한국인의 입맛 대체.....
엫 마시멜로로 괜찮은건가오!!!!!!!!!

>>289 >>291 엫 세연주 괜찮으신ㄴ검미까 :q

294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49:56

불닭이랑 그.. 짜장범벅하면 불짜장되요!!! 맛있어요!

세연주는....에.. 쉬.. 쉬세요!?!?

295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51:02

사이카주ㅋㅋㅋㄲㅋ저랑 입맛이 똑같다니ㅋㅋㅋㄲㅋㅋㅋ(하파)

296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20:53:57

삼겹살을! 먹고! 왔습니다! 갱신!

297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0:56:51

>>2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아!!!!!!!!!! 저는ㄴ 정확히는 자극적인 걸 잘 못 먹는편이지만ㄴ요!!!!

>>296 야호 채헌주도 어서와요!!!!!!!!!!!!!! 고기!!!!!! 맛잇었습니까!!!!!!!!!!!!!!!!!!!

298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20:58:53

어서와요 채헌주우..

어제 고기를 먹어서 오늘 양까지 가득 채웠는데 저녁을 먹어서 그런 거신가.. 보네요...

299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59:34

채헌주 고기!!!!!!맛있으셨습니까!!!!!!!!!!

>>297 매운건 좋아하지만 위장이 못버텨요!!!(해맑)(이래놓고 쌍x화탕, 남한테 이상한것들은 잘먹음)

300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05:10

>>298 엫 위장이 무리해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299 아니 너무 해맑으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1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06:25

>>300 매운닭발먹고 울면서 험하게 말했고(친구 자지러지고)(다음날 후폭풍에 움직이지못함)(게다가 먹고 움)

네 뭐ㅋㅋㅋㄲㅋㅋㅋㅋ(해-맑)

30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10:00

>>301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현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고 우셨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ㄱ 울면서 험하게 말하는 현호주도 귀여워 ^▽^(빵끗

30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11:12

>>302 네ㅋㅋㅋㅋㅋㅋ미친듯이 울었어요ㅋㄲㄱ는ㅋㅋ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주 귀여움 느끼는거 이상해요!!!!!ㅋㅋㄲㅋㄲㅋㅋㅋㅋㅋㄱ(아득)

304 영 - 현호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1:13:16

미묘하게, 타이밍이 느리다, 사색? 정리? 어느쪽이든간에 나와 상관은 없다. 네 프라이빗이니 건드릴 필요는 없다. 그러니 알 일도 없다. 그리 여기며 나는 네가 건네는 목례를 받았다.

"응, 신이 산책. 너도 밤산책 나왔나보구나. "

나직히 말을 건네곤 네가 안춥냐고 한 말에 조용히 고개를 도리저었다. 전혀 춥지 않다는 의미에서였다. 이미 난 긴 코트를 입고 그 위에 또 두루마기를 걸친 상태였다. 외투 위에 외투를 또 걸친거나 다름없었다. 뭐어 두루마기까지 입기엔 답답해서 팔을 빼버렸지만서도, 어깨에 걸친 은빛 장포를 가볍게 쓸다 초콜릿을 꺼내는 걸 보고 무심히 속삭였다. 물론, 진심으로 믿지는 않으리라 믿었다.

"오다 주웠다. 먹던가. "

집요정들 도움을 받아 포장해온 초콜릿이다. 진짜로 주워왔을리가 없지. 신이를 새장에서 꺼낸 뒤 어깨에 앉히다 같이 먹어달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였다, 너무 많다고?

"너무 많았구나 네게. "

이리 내 그럼, 초콜렛 하나를 건네받곤 포장지를 벗겨 천천히 음미했다.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것이 맘에 든다, 잘 골라 온 것 같다 생각했다.

305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1:15:42

채헌주 어서오세요! 헉 삼겹살 부럽다8ㅁ8!!!!!

>>298 헉 진짜 무리가 가셨다니 일단 세연주 힘내시고 정 그러실때는 가스활명수가 답입니다ㅠ__ㅠ....

30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19:16

>>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요!!!!!!! 매운 거 먹고 우는ㄴ 걸 귀엽게 볼 수도 있죠!!!!(대체
아득해지는거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가베주 (4717062E+5)

2018-01-08 (모두 수고..) 21:20:26

정말 마음이 따스해지고 두근거리는 문예부 생활을 하고왔어.

가베주 갱신!

가베: ...(죽은눈

308 현호 - 영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22:11

"과제하다가 머리가 복잡해서 말입니다."

미묘하게 늦은 타이밍에도 영은 묻지 않았다. 소년은 내심 이런 영의 성격이 고마웠다.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라고 덧붙힌 소년은 입안에 초콜렛을 굴리며 입을 굳게 다문다. 역시 그렇구나. 그렇지 않으면 마주칠 일은 없었을 것이다. 소년은 가디건을 걸치기 위해 대충 입고 온 외투를 벗고 가디건을 걸쳤다. 외투를 고이 접으며 춥지 않다며 고개를 젖는 영의 행동에 그렇습니까. 하고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오다 주웠다는건 뭡니까. 진짜로 주우신 겁니까."

소년은 초콜렛을 다시 몇개 꺼내 다시 영에게 내밀면서 차분하고 조용히 물었다. 그런 것 같진 않은데. 농담인가. 소년의 감정 기복이 없다는건 여기서 오류가 나는 듯 했다. 은색 장포를 입은 영과 그 어깨 위의 그녀의 패밀리아 신이를 보던 소년이 다시 영을 바라봤다.

"잠시 어울려주시겠습니까 선배님."

초콜렛 감사합니다. 소년은 늦은 감사인사를 건네고 영에게 말했다. 바쁘시다면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309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25:46

가베주 혹시... 두근두근☆ 문예부...하고 오셨어요????(흐릿) 어서오세요!!!!!

사이카주의 귀여움 포인트가 이상해.........

310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21:27:13

가베주 어서와요!

311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28:25

가베주 어서와요!!!!!!!!!! 엫 그 문예부라면 그....(흐릿ㅅ


>>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왜요!!!!!!!!!!! 먹고 울었다는ㄴ게 귀여울수도 있죠!!!!!!!!!!!!(억울ㄹ(????

312 가베주 (4717062E+5)

2018-01-08 (모두 수고..) 21:28:43

반가워..!

정말...예쁜..아가씨들이었어...(흐릿

313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1:29:20

히노키주 갱신! 떡볶이가 땡기네요

314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0:04

>>311 대체 그게 뭐가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빵터짐) 사실 사이카주는 현호주가 뭘하든 귀여운겆르!!!!(대체

315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1:38

두근두근 문예부하니가 그거 생각나요 문예부의 미래가 두근두근 문창과라면 하나도 두근거리지 않다는 거....

히노키주 어서와용

316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1:40

그 문예부셨구나 가베주......멘탈 잡으세요!!!!!(토닥토닥) 히노키주 어서와요!?!?

317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1:33:33

다들 안녕하세요! 그 문예부라면 들어본 적은 있는데 도대체 어떻길래...

318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33:57

>>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아가씨들 예쁘죠....(흐릿

>>313 야호 히노키주도 어서와요!!!!!!!!!!


>>314 아니 진ㄴ짜 울면서 험ㅁ한말 했다는ㄴ게 귀엽다고요!!!!!!!! 엫 근데 어떻게 아셨지 정곡인데요!!!!!!! 후 현호주 숨쉬는것도 귀여워!!!!(????대체


>>315 어

진짜 하나도 안 두근거리네요.....(흐릿ㅅ

319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1:34:48

사이카주 안녕하세요!

320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4:53

어.... 히노키주 정말 그 이름 그대로 두근두근● 문예부에요. 저 동그라미는 까만별로 생각하세요....(말잇못)

321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1:35:17

두근두근 문예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진짜 멘탈깨지는데 아 가베주...........가베주 힘내세요.............
>>313 히노키주 어서오세요! 떡볶이.....아 야식 땡기네요 갑자기ㅇ__ㅇ!!


32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35:22

>>317 엏 그 저도 나중에 사서 할까해서 정확히는ㄴ 잘 모르지만ㄴ.... 피가 좀 튀고 칼ㄹ도 나와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대충 그렇게 알고 있슴다

32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5:56

>>318 대체...,,,사이카주 제 스토커!?(아냐

324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36:46

>>323 엫 아님다 스토킹은 범죄라구욧!!!!!!!

325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1:37:22

>>320 어...얼마나 굉장한 치유물이길래...

>>321 영주 안녕하세요! 내일 떡볶이랑 주먹밥 사서 먹어야겠어요!

>>322 ㅁ뭔지 대충은 알 거 같네요...한마디로 치유물이란거죠?

326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7:44

>>324 그렇지 않다면 왜 제 숨쉬는걸 귀여워하시나요!!!!(아득)

327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8:31

치(명적인)유(해)물입니다....

328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1:40:04

>>327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겜방 올라오면 그걸로 봐야겠네요...

329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40:39

아마 유튜브에 실황하신 분들 좀 있을거에요....? (아리송)

330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43:00

>>325 예압 ㄱ그렇슴다 치유물ㄹ...(샤랄라(???

>>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쉬는걸 귀여워하는건 저희집에서도 할 수 있으니까요!!!!(당당ㅇ

331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43:48

후 역시 사이카주셔....(엄지(대체

아무말대잔치입니다!!!!!!!

332 지애주 (7055801E+5)

2018-01-08 (모두 수고..) 21:46:12

알바 도중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아... 도키도키 문예클럽? 뭐 그건가요?
지인분이 추천해주셨는데 다운만 받아놓고 아직 손도 안 댔는데...

33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47:04

지애주ㅋㅋㅋㅋㅋㅋ아냐에요!!!!그건 치유물이에요!!!손대시면 안되요!!!!(필사)

334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50:23

>>3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동화학원 전속 아무말러인걸ㄹ 잊으셨습니까!!!!!!(대체

>>332 야호 지애주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유물인ㅅ데 괜찮으시겠어요??

335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51:41

>>334 후후 저도 아무말러입니다!!!!(사실 잡담하다보면 진짜 아무말됨)

33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53:51

>>335 허어엉ㄱㄱ 동지셨군ㄴ요!!!!!(이미 인간이 아니라 아무말이 된ㄴ 사람(???

337 영 - 현호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1:54:34

"슬슬 조금씩 어려워지지 공부. "

3학년때부터 많이 어려워지더라. 나직히 말하며 초콜릿을 오물거렸다. 과제하다보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일은 흔하다, 그저 눈앞의 교과서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런데 내년에 인턴을 나가면 얼마나 머리가 아파올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곤경은 다 경험해보고 싶은데, 물론 인턴을 나간다면의 얘기였다.

"그럼 진심으로 믿었니. "

너 참 귀여운 애다, 무심히 말을 던지며 초콜릿을 받아들었다. 나는 그닥 농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싫어하는 편도 아니어서, 가끔 제 의사를 드러내고싶지 않을때 이런 식으로 돌려말하곤 했다. 아마 후배는 농에 대해 잘 모르거나, 혹은 이해하지 못했다는 게 정확하지 않을까 싶었다. 이억고 이어지는 감사인사에 손을 도리저었다. 별말은. 그런 건 필요없어. 덧붙인 말 그대로였다. 그저 감사의 뜻으로 넣어놨을 뿐 별 의미는 없었다.

"같이 걸어주는 거라면 그래. 어울려줄게 "

어깨에 앉은 신이를 쓰다듬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후배와 어울리는 것 정도야, 뭐어.

338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54:37

아무말이 되지 마세요 사이카주!!!!! 사람으로 돌아와요!!!!!!!

339 지애주 (7055801E+5)

2018-01-08 (모두 수고..) 21:55:03

ㅋㅋㅋ듣기로는 스토리가 메타적이라고 해야 하나.. 자가인식적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렇다던데, 저 메타적인 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렇게나 메타적이라면 치유물이라도 상관 없어요(아마도)!

340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1:56:16

후 오다 주웠다 결국 써버렸네요 재밌다 영이돌리는거ㅇ___ㅇ!!

>>332 지애주,.,.,저도 아직 플레이는 안해보긴 했는데 저건 뭔가,.,.재밌는 치유물인거 같습니다 꼭 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341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1:57:50

>>336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말 그자체가 되어버리시면 안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
>>339 아 이렇게 하시는 각이 서시나요~~~~~~~~~~후 이렇게 지애주도 혼파망의 길로,.,.,.

342 현호 - 영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02:21

"벌써 바다악사에 대한 과제에서 막힌게 조금 그렇습니다."

몇년은 금방가고, 소년은 더이상 소년이라고 부를 수 없을 나이가 될거고, 또한 소년은 학원생활과 동시에 가문의 근사한 장식품이 되어야하고. 소년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고 걸음을 먼저 내딛었다.

소년은 옆의 영과 자연스럽게 걸음속도를 맞췄다. 그럼 진심으로 믿었니? 너 참 귀여운 애다. 라는 말에 소년이 영을 바라보며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어두운 숲에서 소년의 눈은 더욱 보기 힘들었고 영의 머리카락과 영이 입은 장포는 눈에 띈다.

"귀엽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믿었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와 함꺼 소년은 실례합니다라고 말한 뒤 영이 걸친 장포를 끌어당겨 단단히 여며준 뒤 다시 걸음을 옮겼다. 초콜렛을 꺼내 포장지를 벗기는 손길이 소년 성격만큼이나 진중했다. 포장지는 소년의 가디건 주머니에 들어간다.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신 기숙사까지의 마중은 제가 제대로 해드리겠습니다."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흐린 미소를 지었다가 다시 무심한 표정을 지었다.

"선배님께서는 인턴을 어디로 가실 생각이십니까?"

34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03:34

영이 걸크ㅋㅋㄲㅋㅋㅋ오다 주웠대ㅋㅋㅋㄲㅋ아.. 완전 박력터지네요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344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05:28

저런 발언이 너무 잘어울리는 영이 리스펙! 완전 걸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5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2:09:38

>>338 >>341 아무말이 된 사이카주를 되돌리기 위해선......... 남캐들의 양갈래 사진첩이 필요합니다 구해주세요 여러분ㄴ....(?????


>>339 헉ㄱ 그런가오!!!!!!!사실ㄹ 저 치유인거 미리 알고 있으면 치유게임같은 것ㅅ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한 번 해볼까 하고 있어요.... 귀찮아서 안할 것 같지만ㄴ...(흐릿


야호 마ㅈ아요 영이 멋지다!!!!!! 잘생겼다 유후!!!!!!!!

346 지애주 (7055801E+5)

2018-01-08 (모두 수고..) 22:09:46

읏챠 알바 끝났습니다! 이젠 자유의 몸이야..!

347 가베주 (4717062E+5)

2018-01-08 (모두 수고..) 22:10:19

좋아..엔딩 봤다...

.......가베야 이제 끝났어 그만 울고 구석에서 좀 나와.

가베: 싫어!! 그냥 다가오지 마!!! (공포

348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10:29

>>345 ㅇㅈ합니다;;; 남캐보디 멋진 여캐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9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11:18

예에 지애주 수고하셨구 어서와요!!!!!!

350 지애주 (7055801E+5)

2018-01-08 (모두 수고..) 22:13:02

맞아요 영이 정말 멋있습니다 크으bbbbbb

351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16:18

영이 완전 저희스레 잘생기고멋지고예쁜거 다하는거 ㅇㅈ각임;;;;;;크으b

35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2:17:03

야호 지애주 축하해요!!!!!!!!!!!!!!

>>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었ㅅ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ㅇ창

>>348 유후 맛아요!!!!!!!영이 언니 멋지다!!!!!!! 원영맨 가즈아!!!!!!!!!!!!!(????

353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2:22:35

가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먹고 왔어요!

354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23:26

후... 우는 가베 귀여워......(흐-뭇)

히노키주 라면!!!! 이야!!! 맛있었겠다!!!!어서오세요!!!!!

355 가베주 (4717062E+5)

2018-01-08 (모두 수고..) 22:24:09

...스포일러 같지만 일단 정말 진심 100% 주의사항은 제발 똑바로 듣자는 교훈을 얻었어.

356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25:00

>>355 가베주......(아득)(토닥토닥)

357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2:25:49

>>354 현호주 안녕하세요! 라면에다가 밥이랑 햄이랑 볶아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bb

>>355 ㅇ어...얼마나 강려크한 치유물이면...

358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2:25:50

>>354 엫 거봐요 현호주도 우는거보고 귀엽다고 하잖아요!!!!!(????


>>353 야호 히노키주 라면 드신거 축하해요!!!!!!!(???

359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2:27:01

>>358 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주 안녕하세요!

지금 일상 구한다고 하면 너무 늦었으려나...?

360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27:07

>>358 엗... 그런사실 없습니다!!!!(발뺌)

361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2:30:39

>>359 헉ㄱㄱ 저요!!!!!

>>36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분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때찌(???

362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31:31

>>361 엗ㅋㅋㅋㅋㅋㄱ아니에요 즈어는 그런 사실 없어요!!!!(떼찌당함(????

363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2:32:32

>>361 그렇다면 선레는 누가 가져올까요?

364 영 - 현호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2:33:34

"바다악사 머리아프지 그거. 처리하는거도 골치아프고. "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네 말에 귀를 기울였다. 가장 골치아픈 것은 두려워하는 것에 대해 묻는 것이었지,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그를 마주하기 싫었고, 만약에 전시간 수업에 바다악사가 나왔다면 잘 빠졌다 여기려 했다. 우연히 시간이 겹쳤기에 마법약 수업을 들었지만 그래도 방어술 역시 소홀히해선 안되는 과목이었기에 찬찬히 복습하였다. 물론, 글로. 절대로 직접 마주하고 싶지 않다. 제대로 주문을 욀 수 있을지도 미지수였다.

"아냐 너 귀여워. "

짤막하게 대답한 목소리는 무심했고, 따라서 별 의미 없어보였다. 흐릿하게 한쪽 입꼬리가 올라간 듯 했으나 그뿐이었다. 단순히 겉모습만을 얘기한 거라 생각했다면 단단히 착각한 거겠다만, 농이 아니라 생각한 그 부분이 귀엽다 여긴 것 뿐, 별 의미는 없었다. 장포에 손이 닿자 조용히 그의 손에 눈길을 주곤 다시 걸었다.

"오늘도 혼자 돌아가겠네 너. "

저번에도 분명 그랬었으니까. 흐음, 하고 나직이 숨을 들이키곤 네 말에 응답하였다.

"큰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 신비한 동물 단속 및 관리부로 갈거야. "

자고로 좋아하는 일을 해야 일에 흥미가 생기고 자연스레 열심히 하게 되기 마련이니 인턴을 간다면 당연히 그쪽이었다. 병원에서 받아줄지도 잘 모르겠고, 방어술에 아주 특출난 것도 아니니 오러 쪽은 추천서를 내도 될 리가 만무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면 여러모로 곤란했다. 적당히 괜찮은 데에 들어가 적당히 기를 죽이며 보내는 것이 가장 적합한 인턴생활이라 여겼다. 내 생각일 뿐이라 다른 이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어디 가고 싶은 데 있어, 라 운을 떼며 네게 역으로 질문했다. 말해 봐, 들어줄 테니.

365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22:36:41

잠깐 깬 레주가 갱신해요:) 저는 괜찮아요 아까보다는 몸이 좋아졌어요!:D

36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2:36:53

>>362 흥ㅇ 그러면 >>354는 대체 뭔데요!!!!!!


>>363 괜찮으시다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3

와아아아아아 히노키랑ㅇ 돌린다!!!!!!!!!(대흥분ㄴ

367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2:36:57

앗싸 효과 들어갔다>♡~~~~~~~!!!!!!!!!!!!!!! 드디어 제대로 들어갔네요!!!! 쫌 신날라그래요 저@@@@@

>>343->>345 >>348 >>350->>351 아니 님들 저 쫌 많이 부끄럽습니다,.,.,.,.물론 영이가 잘생긴건 ㅇㅈ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하진짜 쫌 머리박구올게요,.,.,.
>>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치유물이냐구요!!! 와 진짜 깔아볼까요 재밌겠다ㅎㅎㅎㅎㅎㅎㅎ
다들 어서오세요! 와 10시되가니 사람 완전 짱짱 많아졌네요 역시 우리어장 야간어장>__ㅇ!!!!!

368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2:37:45

>>365 레주 어서오세요@@@@@@@@@@@@@@@@@@@@@@@ 몸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정말!!!!

369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22:39:21

고마워요! 저는 다시 자러 갈게요! 약기운 때문에 꾸벅꾸벅 졸고 이쒀욥:3c

370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2:40:50

>>366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371 지애주 (6113674E+5)

2018-01-08 (모두 수고..) 22:41:15

!!!!!
""""""""아냐 너 귀여워.""""""""
""""""""아냐 너 귀여워.""""""""
""""""""아냐 너 귀여워.""""""""
하 영주 제발여! 지애주는 오늘부로 영이에게 시집가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372 지애주 (6113674E+5)

2018-01-08 (모두 수고..) 22:42:06

레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몸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푹 쉬세요!

373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2:42:11

헉ㄱ 레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욥ㅂ!!!!!!!!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애오!!!!!!!!!!!!!

>>370 음ㅁ.....음.... 딱히 없슴다!!!!! 막 혼란한 댄스파티 현장도 오케이예요!!!!(????

374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22:43:02

밍나 좋은밤데스요~~!!

375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22:43:36

레주 안녕히 주무시고 츠카사주 어서와요!

376 현호 - 영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44:10

집안을 생각한다면 머글 연구를 선택해야했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소년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택했고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걸 입밖으로 냈을 때, 소년은 생각했다. 아, 그렇구나. 나는 그걸 두려워하는구나. 소년도 모르는 소년의 두려움이였으니까.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한치 앞도 모르는 미래가 두렵다는 말은 어렵지 않습니까."

영의 말에 소년은 입가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대답했다. 그말이 소년에게는 어렵다. 차라리 보가트가 낫지. 상대하기는 그쪽이 좋으니까. 라는 생각을 하던 소년은 재차 귀엽다는 말을 하는 영을 지그시 바라봤다. 그렇습니까. 이해는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죄송합니다. 소년은 제 손이 닿은 곳을 바라보는 영을 바라보던 시선을 다시 정면으로 향했다.

"괜찮습니다. 큰일은 없지 않겠습니까."

혼자 돌아가겠네라는 영의 말에 소년은 고개를 살짝 내저었다. 괜찮다. 제 질문에 답하는 목소리에 소년의 고개는 성실하게 돌아갔다.

"신비한 동물 단속 및 관리입니까. 관심 있으신 분야인가봅니다."

그렇구나. 영의 대답에 소년은 평이한 목소리로 대답을 하면서 시선을 다시 돌렸다. 미래인가. 눈을 느리게 깜빡였다.

"저는 잘 모릅니다. 돌아다니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이니 괜찮은 곳이 있다면 안내해주시겠습니까."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영과 시선을 마주했다.

377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2:44:19

>>371 아니 그렇게까지 강조하실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 혼수는 필요없습니다 그냥 오세요(??????????????)
>>374 츠카사주 안녕하세요!! 석양이 이미 오래전에 졌네요@@@@@@@

378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2:44:23

>>3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영이 잘생김은 영주 공이이이이이이이인ㄴ!!!!!!!!!!!!!

그러게요 활발해졌다!!!!!!!!! 모두 안녕하세요!!!!!!!!!


헉 맞다 사람 많아진 김에 물어볼게요
녀러분ㄴ 혹시 내 캐가 망가져도 좋다!!! 하시는 분 있으신가오!!!!!! 괜찮으시다면 말해주시겟습니까! 캐릭터를 빌려도 될까 해서 물어봐오!!!!!

379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22:45:02

>>378 저ㅓ요1!!! 채헌이 망가져도 좋아요!!!

380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22:45:47

잠들기 직전에 >>378 을 보고 대답합니다 N,MPC들을 막 빌려 쓰셔도 돼요!:) 저는 정말로 가보겠읍니드아아....

381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45:59

조아써 드디어 영주 공인 영이 잘생김 인정각이 떴어요!!!!! 전 오늘부터 영이 덕질하겠습니다!!!!!!!!!!!

382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47:49

레주 굿밤되세요!!! 푹 주무세요!!!!!!

현재 현호의 상태는 현호둥절입니다!!!! 저 그리고 좀 오열할게요... 다나까 드럽게 어려워요 여러분....... 제가 현호 대사치다가 몇번이나 고치는지........(오열

383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2:47:57

>>379 야호 접수완료!!!!!!!!

>>380 헉ㄱ 야호 레주도 알겠어요!!!!!!!! 레주 진짜로 잘자요!!!!!!!!!

384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2:51:16

>>378 제가 여신인지 뭔지는 ㅇㅈ못해도 잘생겼다는 건 ㅇㅈ할수 있습니다ㅇ__<bbb 아근데 좀많이 부끄럽네요 진짜 벽에 머리박고 와야하나ㅎ...ㅎㅎ.......
캐릭터라면 영이 막 빌려쓰셔도 됩니다! 망가져도 물론 OK에요>__ㅇ!!!!!!!!

>>382 안이 영이 덕질하시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 상태는 평소와 다를바 없습니다 마음의 평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유지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둥절,.,.,.,.영이가 현호를 좀 많이 혼란케 했군요 나쁜영이ㅠ__ㅠ,.,.,.
다나까 쫌 어렵죠,.,.,.,.쫌 많이 어렵죠 역시 어지간해선 반말이 최고에요! 반말 최고짱짱맨@~~@~@~@~@@@

385 지애주 (1090374E+5)

2018-01-08 (모두 수고..) 22:51:25

츠카사주 하이하이해요! 어서오세요!

>>377 어머님! 제가 매달 용돈도 드리고 돈도 마않이 벌어오고 영이 손에 물 한방울 묻게 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울먹)

>>378 지애도 항상 괜찮습니다..! 사실 제 머릿속에선 이미 반쯤 개그캐...

386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53:15

>>384 극존칭말고 그냥 존칭 쓰는 애를 만들걸...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지금 영이가 너무 단호하게 두번이나 강조해서 현호둥절입니닼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현호주는 오예죠 귀여워하세요!!!! 부디!!!!(현호던짐)(현호??????????) 네 덕질할게요!!!! 공식 잘생긴 캐는 덕질해야제맛!!!!!

387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2:54:17

사이카주께ㅋㅋㅋㅋㅋㅋ현호가 너무 어려워서 빌려드리질 못ㅋㅋㅋ하겠어요ㅋㅋㅋㅋㅋㄲㅋㅋ지송해섴ㅋㅋㅋㄲ

388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3:00:10

>>384 야호 잘생긴 여캐 최고!!!!!!!^∇^
엫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박으시고 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영주도 알겟슴다!!!!!!!


>>385 엫 지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압 지애주도 알겟슴다!!!!!!


>>387 아니 현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려운 스윗가이였군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389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3:02:36

>>388 투블럭이...그..그리기 어럽고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어려운 스윗가이 뭐에욬ㅋㅋㅋㅋㅋ

390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3:09:02

>>3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 친절한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맞아요 저 사실 짧은 머리 겁나게 못그림이라서...(찌글ㄹ

하지만 현호는 귀여우니까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어요!!!!!!(???대체

391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3:11:08

남자 짧은 머리 어렵죠ㅋㄲㅋㅋㅋ그거 알아서 제가 부탁을 안드리는 거에요ㅋㅋㅋㅋ사랑으로 극복허지마세요ㅋㅋㅋㅋㅋ그리시다가 던지실거같아!!!!!!

392 제인주 (2181042E+5)

2018-01-08 (모두 수고..) 23:14:26

굿모닝!!! (세상 헛솔) 제인주 다녀가여!! 오늘은 바쁘니 낼봐여!!!!!!!

39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3:15:20

제인주 어서오셨구 안녕히 가세요!?!?!?

394 히노키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3:16:52

가문의 전서구로 보이는 가면올빼미 한 마리가 기숙사로 날아왔다. 아마도 저에게 편지를 전해주기 위해 날아온 것일 터였다. 가문 내에서 제게 편지를 보낼 사람은 할머님과 큰아버님밖에 없을 텐데. 할머님께서 제게 편지를 보낸 지 며칠 되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할머님일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전서구는 편지만을 전한 채 그대로 날아가 버렸다. 편지의 주인은 큰아버님이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진한 피를 물려받은 저를 종종 심부름이나 대용품으로 사용하시곤 했다. 딱 물려받을 건 다 물려받았으니 이 얼마나 훌륭한 인형인가. 어차피 대외적으로 저는 그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는 그걸 이용했다. 이번엔 또 무슨 일을 시키려는 생각인건지.

“음, 왜 그러나요?”

잠시 편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던 중 오로치가 제 옷깃을 물고 늘어지며 저를 바라봤다. 배가 고픈 건 아닌 듯 했다. 삐익, 오로치는 바깥을 바라보며 울었다. 처음 보는 바깥세상에 흥미가 일었나보다. 마침 아스타도 심심해보였으니 잠시 바람이나 쐬러 나가볼까.

밤이라 그런지 주위는 한산했다. 아직은 겨울이라 날이 추웠기 때문에 아스타는 망토모자 속에 들어가 있었고 오로치는 제 주머니 속에 들어가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었다. 잠시 기숙사를 나와 바람을 쐬니 복잡했던 마음이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했다.

좀 걸어볼 생각으로 연회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곧 있으면 기숙사 내로 들어가야 될 시간이었기 때문에 오래 걷지는 못하겠지만 잠깐의 운동정도로는 충분했다.

“아, 안녕하세요.”

어딘가 익숙해보이는 인영을 향해 익숙하게 인사를 건넸다.

// >>378 히노키도 괜찮아요!

395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3:17:39

제인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396 지애주 (7634449E+5)

2018-01-08 (모두 수고..) 23:19:02

워후! 드디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선관이나 일상 구해요!

397 지애주 (7634449E+5)

2018-01-08 (모두 수고..) 23:19:40

제인주 잘 오셨고 안녕히 가세요!

398 영 - 현호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3:20:54

"말은 어렵지 않지. 말하는 건 어렵지 않아. "

정말로 그렇게 여기며 말하는 게 어려울 뿐. 뭐가 나올지 뻔했기에 보가트든 바다악사든 내게 있어 공포의 대상인건 변하지 않았다. 물론 상대하는거야 간단하였으나, 일단 비추게 되는 순간 돌이킬수 없다. 이해 못하겠다는 네 말에 못해도 상관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였다. 농은 그저 농일 뿐이니 한 귀로 한 귀로 흘려도 그만인 것. 신경쓰지 않았다.

"그렇지, 큰 일은 없겠지. "

스스로에게 되묻듯이 나직히 말을 던졌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 여기고 싶진 않았다. 이 학원은 안전하다 여겼으니까. 안전해야만 했다. 천천히 옮기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관심있다기엔……그래. 관심있다 치자. "

진로까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분야는 아니었지만 만약 가게 된다면 무조건 그쪽이 아닐까 싶었으니까, 하지만 마법약 역시 놓칠 수 없는 분야였기에 고민되지 않을 수없는 부분이었다. 그렇기에 만약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면 나는 병원에 일을 얻고 싶었다. 치료사만큼 가장 매력적인 직업이 어디 있다고. 여러모로 현무다운 선택이었다만. 안내해달라는 말에 느릿하게 고개를 내저었다. 안내는 무슨, 나도 잘 돌아다니진 않는데. 기껏해야 숲을 산책하거나 새 모이를 주거나, 그마저도 대부분이 숲에서 이뤄지는 일이었다.

"미안, 내가 너무 짧게 말했어. 넌 어디 지원하고 싶냐고 말하려 했는데. "

내가 너무 무뚝뚝하지, 제 입으로 말하면서도 위화감이 없는 이유는 어느 정도는 사실이기 때문이었다.

399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3:21:21

지애주 수고하셨어요!

400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3:21:54

지애주 어서오시고 제인주 조심히 가세요!

401 현호 - 영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3:30:18

소년은 영의 말을 성실히 들었다. 그래 큰일은 없을 거다. 큰일이 일어나봤자 누님께서 데리러 오던가하겠지. 차라리 큰일이라도 났으면. 소년은 그렇게 생각하다가 영이 어디 부서에 지원하고 싶냐는 말이였다는 것에 소년은 아, 하는 소리를 냈다.

"아닙니다. 주의해서 듣지 못한 제 잘못이 더 크니 사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선배님은 무뚝뚝하지 않으십니다. 그런 분께서 감사로 초콜렛을 주셨겠습니까. 차분한 소년의 목소리가 낮게 울렸다. 소년은 초콜렛을 다시 꺼내 입에 넣으며 조금 입을 굳게 다물었다.

잠시의 침묵 뒤 소년의 입이 열렸다.

"그런 미래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원하시는 대답이 아니셨을텐데 죄송합니다."

소년은 포장지를 주머니에 넣고 아까처럼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저 평화롭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랄뿐이다. 졸업해서도 나쁘지 않은 생활이였지하고 잠깐이라도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도 괜찮다.

"무거운 이야기를 해버려서 죄송합니다."

소년은 사과를 하며 영에게 목례를 해보였다.

402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3:33:14

영이ㅋㅋㅋ넘 쿨하다...ㅋㅋㄲㅋㅋㅋㅋ왜 무뚝뚝한걸 자연스레 받아들이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

40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3:35:07

앗 지애주 어서와요!!! 추우신데 고생하셨습니다!!!!!

404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3:35:08

앗 지애주 어서와요!!! 추우신데 고생하셨습니다!!!!!

405 지애주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23:37:27

히노키주 영주 현호주 모두들 안녕하세요!

406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3:38:03

영이도 자기가 말 없는거 알고 있어서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겉만 자연스러운 걸수도 있습니다(?)

407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3:39:45

네?????? 아니 영주ㅋㅋㅋㅋㅋㅋ왜 그런 의미심장한 말을ㅋㅋㄲㅋㄲㄲㅋㅋ(동공강진)

안녕안녕하세요!!!!! 지애주!!!!!

408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3:41:38

이렇게되면 전 영이의 사생팬이 되겠습니다(?????? 후 덕질안하고는 못배기는 캐릭이다...

409 사이카-히노키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3:44:05

잠이 오지 않았다. 자정도 되지 않은 시간이니만큼 그리 늦은 때는 아니었지만, 오늘따라 방 안에만 처박혀 있기에는 조금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야외는 지나치게 춥고, 거기에 더해 어둡다. 막 밖으로 나설 때만 해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던 사이카는 문을 열자마자 불어오는 강풍에 얌전히 문을 닫았다.
음. 인간적으로 이 정도면 포기해도 되는 거 아닐까. 나갔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손해다. 적당히 합리화를 하고는 뒤돌아 복도로 돌아왔다. 바깥이 아니라면 달리 갈 곳은 휴게실 아니면 연회장 뿐이었다. 휴게실은 당연히 가기 싫다. 제 기숙사의 미친 학생들이 또 무슨 장난을 칠지 모른다. 자연히 목적지는 그곳으로 정해졌다.

자정이 가까워진 연회장은 고요했다. 저녁 식사 시간은 이미 끝난 지가 오래고, 오늘은 특별한 행사나 공지 사항도 없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사람 없는 넓은 공간은 적막한 만큼 싸늘했다. 후끈한 열기가 식고 난방마저도 약해진 연회장은 의자까지 차갑게 식어 있어서, 사이카가 막 이곳으로도 괜히 왔다는 생각을 할 때쯤이었다.

"아."

익숙한 목소리다. 인삿말이 조곤조곤한 말씨로 차분하게 울린다. 뒤를 돌아보니 거기에 있는 사람은 역시 그였다. 자신이 외면했던 옛 친구. 다시는 모른 척하지 않고, 외면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 자신은 어리석게도 그를 보고 도망쳐버렸다. 멍청하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은 그러면 안 되었다.

"Hi, 여긴 무슨 일?"

그럼에도 겉으로 건네는 인사는 친근했다. 의자에 삐딱하게 앉아 다리를 얹어놓고는, 사이카가 입가에 피식 웃음을 덧대었다.

410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00:02:57

세연주가 리갱합니다아..어우.. 좀 낫네요.

https://youtu.be/x9QKZg0Y5IE
이 동영상의 무쌍이 인상이 깊었었죠.. 이 분이 든 검도 좀 날이 덜한 장식용인데 세연쟝네 가문에서도 무딘 날로 이렇게 무쌍찍는 게 가능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특히 정율 분파 분들은 거의 필수급..

411 영 - 현호 (9905303E+4)

2018-01-09 (FIRE!) 00:04:49

언제나 나는 짧게 짧게 단답으로 말하는 경우가 잦았으니, 때때로 이런 답변이 돌아오는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별로 신경쓰던 일은 아닌 터라 무심히 고개를 끄덕이곤 이어지는 말에 나직히 속삭였다. 어조에 있어 변한 점은 없었다.

"그런가, "

초콜릿을 한동안 안먹고 있었다는 걸 깨닫곤 포장을 까 한 입 베어물었다. 적당한 달콤함과 쌉싸름한 끝맛이 어우러졌다. 그리고 한동안 침묵이 이어졌다. 내 쪽에서가 아닌 후배쪽에서였다. 곰곰히 생각하고 있던 거겠지. 그에 걸맞게 이어지는 답 역시 마찬가지였다. 원하시는 대답이 아니어서? 아니, 그렇지 않다. 처음부터 어떤 답이 있으리란 것 자체를 예상한 적이 없었으니 그럴 필요도 없지. 고개를 도리저으며 차분히 말을 이었다.

"됐어, 사실 나도 뚜렷히 생각 안해봤어. "

어느정도 사실인 얘기를 했다. 어차피 너나 나나 아직 인턴이 코앞으로 다가오진 않았으니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당연할 터. 실제로 나는 그저 잘 버티다 졸업하면 그만인 일이었으니. 후배의 프라이빗을 알지 못하는 나로써는 그저, 아직 제대로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 정도로 판단할수밖에 없다.

"우리 얘기한게 무거운 얘기인 것 같진 않은데. "

분위기도 그닥 무겁진 않았고. 손을 도리젓고는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신경 안 써 난, 어쨌든 넌 대답을 했잖아.

412 히노키 - 사이카 (6966891E+5)

2018-01-09 (FIRE!) 00:05:43

제 말에 뒤돌아본 그 인영은 역시 저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 산책 할 생각으로 이곳에 온 걸까. 뭐가 됐던 바람만 쐬기에는 약간 심심한 감도 있었으니 잘 된 일이었다.

“그냥 바람이나 좀 쐬려고 왔어요.”

바깥구경도 시켜줄 겸 해서요. 사이카는요? 그 바깥구경을 하는 장본인이라는 것 마냥 오로치는 주머니에서 고개만 내밀며 삐이익 하고 작게 울었다. 저 외에는 처음 보는 사람이라서 신기한 모양이었다. 널려있던 의자 중 하나를 가지고 와 그녀의 근처에 앉았다.

“음, 오랜만이네요.”

그녀와 할 이야깃거리를 생각해내다가 꺼낸 말이었다. 일단 제 기억 상으로 그녀를 본 건 오랜만이었다. 그만큼 뭔가 만날 접점 같은 게 없었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간 저는 바쁘기도 했으니깐. 그녀도 물론 바쁘지 않았을까.

“이번 수업은 어땠나요?”

난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을 들었어요. 첫날인데도 실습으로 들어가더라구요. 미셸 교수님이 실습에 쓸 생물로 바다 악사를 데려왔었죠. 그런 류의 이야기를 적당한 속도로 조곤조곤 이어나갔다.

413 영주 (9905303E+4)

2018-01-09 (FIRE!) 00:06:27

않이 모바포스트 왤케 이렇게 느리죠,.,.,.,.????? 컴으로 하거나 해야겠네요 너무느리다데이터ㅠ__ㅠ

>>410 세연주 어서오세요! 헉 무쌍.....간지....+___+

414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06:45

세연주 어서오세요....는....(격한동공지진) 엗...무쌍 무서워...

415 소담주 ◆w6XWtSYyTw (1800465E+5)

2018-01-09 (FIRE!) 00:08:58

헉 무쌍 멋져...!

416 지애주 (4635144E+4)

2018-01-09 (FIRE!) 00:12:53

오오 무쌍 멋지네요!
세연주 어서오세요!

417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00:13:15

세연주 어서오세요! 오오 무쌍 오오오..!!

418 현호 - 영 (2766408E+5)

2018-01-09 (FIRE!) 00:15:15

"사실 그렇게 코앞에 닥치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묘하게 분위기가 누그러진 듯 소년은 미미하게 미소를 지었다가 이내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프라이빗은 건드리지 않는다. 그저 적당한 위치. 나쁘지 않은 사람. 소년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조용히 어깨를 한번 으쓱이고는 중얼거렸다.

침묵이 긴 사람. 소년은 그저 평범하게 살기만을 바랄 뿐이다. 졸업하면 어찌될지 모르니까. 초콜렛을 까는 영을 보다가 소년은 입안의 초콜렛을 녹였다.

"편합니다. 선배님과 있으면 말입니다."

소년은 성실하게 입을 열고 말을 뱉었다. 영이 걸음을 옮기는 것에 이번에는 나란히가 아닌 조금 뒤쪽으로 자리를 잡고 소년이 초콜렛 포장지를 벗겼다. 이상한가? 그렇지만 단순히 편한 사람은 맞다. 본인은 말수가 없다고 하지만 소년은 그게 더 좋았다. 침묵을 불편해하는 사람이 아니였으니까.

"예. 무거운 이야기는 아니였습니다."

소년은 천천히 초콜렛을 입에 넣고 반듯한 자세로 영의 대각선 방향에서 영보다 한템포 느리게 걸음믈 내딛였다. 자정을 넘겼는지 하늘이 조금 더 어두워졌다.

419 소담주 ◆w6XWtSYyTw (1800465E+5)

2018-01-09 (FIRE!) 00:16:14

저는!!!! 세연주가!!! 아니에요!!! (울뛰

420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16:18

별거적지 않았는데 길어보이는 착각에 대해 서술하시오.
세연이네 가문 짱짱이네요!!!!!!

421 소담주 ◆w6XWtSYyTw (1800465E+5)

2018-01-09 (FIRE!) 00:17:15

8ㅁ8ㅁ8ㅁ8ㅁ8ㅁ8 자꾸 그러면 어둠으 소담주가 깨어날거에요!!!!!!!!

422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17:18

>>419 소....소담주!?!?!?

423 지애주 (4635144E+4)

2018-01-09 (FIRE!) 00:17:52

소담주도 어서오세요!

424 지애주 (4635144E+4)

2018-01-09 (FIRE!) 00:18:47

>>419 앗 (소담주를 따라 뛰어가서 토닥토닥 해드린다)

425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18:49

소담주 어서어서와요!!!!!!! 그러니까 어둠의 소담주는 깨우지 마세요!!!!!

426 소담주 ◆w6XWtSYyTw (1800465E+5)

2018-01-09 (FIRE!) 00:19:10

아...저를 세언주로 헷갈리신게 아녔나요...

427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19:57

그럴리가요!!!?!? 헷갈리지 않았어요!!!!

428 소담주 ◆w6XWtSYyTw (1800465E+5)

2018-01-09 (FIRE!) 00:20:33

소담주 죽으러갑니다 사인은 수치사에요 다들안녕...

429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00:21:31

소담주 어서오세요! 는 죽지 마세요?!(동공지진

430 영주 (9905303E+4)

2018-01-09 (FIRE!) 00:22:10

>>419 소담주ㅠ__ㅠ....(토닥)(쓰담)
아마 다들 세연주 영상 보시고 말씀하신걸거예요 소담주와 헷갈리신 거 아니구 그리구 죽지마세요;ㅁ;!!!!!!!!!!!!!!


431 소담주 ◆w6XWtSYyTw (1800465E+5)

2018-01-09 (FIRE!) 00:24:42

이걸 헷갈리다니 저는 바보아닐까요....;ㅁ;ㅁ;ㅁ;

432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00:25:03

에....에...(격렬한 동공지진) 어.. 소..소담주 죽지 마세요오..(운다)

다들 안녕하세요!

433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00:26:17

하 어둠의 소담주 너무 멋지네요....

야식먹구 리갱합니당~

434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00:27:48

어서와요 츠카사주!

435 지애주 (4635144E+4)

2018-01-09 (FIRE!) 00:27:55

아녜요 소담주 전 더 심한 실수도 자주 하는 걸요...;;;
(가령 진짜로 소담주랑 세연주랑 헷갈렸던 전적이 있다던지)
이 스레의 실수왕으로서 보증하건데 충분히 할 수 있는 실수입니다! (엄지척)(실수왕이라서 신빙성이 없다)

436 지애주 (4635144E+4)

2018-01-09 (FIRE!) 00:28:22

츸사주 어서와요!

437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00:29:38

츠카사주 어서오세요!

438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30:10

츸사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소담주 죽지마시구요!?

439 지애주 (4635144E+4)

2018-01-09 (FIRE!) 00:35:44

음..... 일상을 구하기엔 이미 너무 늦었고...
잡담이나 하면서 놀아야겠어요.

440 사이카-히노키 (3116022E+5)

2018-01-09 (FIRE!) 00:36:45

히노키. 자신이 어리고 또 어렸던 때에는 그 이름을 부를 때면 마음이 들뜨곤 했었다. 그는 그만큼, 당시 헤이타 외에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 중 하나였으니까. 그리고 자신은, 어리석었고.

"그렇구만. 나도 그렇지."

사이카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나도 바람도 쐴 겸 바깥 구경이나 시켜주려고...... 응? 바깥 구경을 시킨다고 했었나? 누구에게?
그게 무슨 소리냐 물으려 몸을 일으켜 앉던 차에, 그의 주머니에서 작은 소리가 들렸다. 삐이익. 거미가 소리를 내던가? 사이카의 시선이 그의 주변에 있을 거미를 찾았지만 소리의 근원은 아스타가 아니었던 모양이다.
비늘이 덮인, 부리 달린 뱀과 같은 생물이 거기에 있었다. 오캐미였다.

"음. 그러게. 오랜만인데... 요즘 어떻게 지내?"

그가 원래부터 오캐미를 키웠던가? 짙은 의문이 사이카의 머리를 스쳤다. 히노키에 관한 이런저런 상념이 주머니 속 작은 생물의 등장에 잠시 흐려졌다. 그것보단 어린 것 같은데, 새끼 오캐미는 어디서 데려온거야? 같은 생각으로.

"나는 뭐, 엄청 재밌었지. 닌텐도로 게임 했어."

머글 연구 수업을 들었고, 게임을 즐겁게 했지만 결국 게임기는 반납했다는 이야기를 간략하게 풀어냈다. 슬펐었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가 들었던 수업 이야기에는 질색하며 고개를 저었다.

"으, 바다 악사라니. 나 걔 완전 싫어하는데. 그냥 얌전히 게임이나 해서 다행이야. 그런데 그건 그렇고 걔는 누구야?"

결국 사이카는 끝내 궁금증을 떨쳐내지 못했다. 히노키의 주머니를 가리키며 물었다. 사이카는 오캐미도 좋아하는 편이었다. 귀여우니까.

441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37:41

>>439 잡담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애주 확실히 시간 늦었는데....... 이분들 안피곤하신가.....(동공지진)

442 지애주 (4635144E+4)

2018-01-09 (FIRE!) 00:39:29

캐릭터 질문이나 하죠. 다음 중에서 동화학원 아이들의 잠자는 자세는?

443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00:41:23

엫ㅎ 소담주 어서와요!!!!!! 츸사주도 하이!!!!!!!! 어둠의 소담주는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요ㅋㅋㅋㅋㅋㅋㅋ!!!!!!!!


빰밤ㅁ빠 참고로 사이카 머리색은 대략 이정도??? 아니 조금 연한가..... 색 이름은 로열블루네요!!

444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41:57

>>442 현호는 첫번째네요!!!! 사화때문에 저러고 자다가 두번째로 바뀝니다!

445 영 - 현호 (9905303E+4)

2018-01-09 (FIRE!) 00:42:28

"나도 그래, 다음 학년부터 시작되는 일이라 그닥 실감가지도 않고. "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초콜릿을 하나 더 깠다. 어느정도 사실인 이야기이니 더 물을 거야 없었다. 초콜릿 하나를 더 입에 갖다댈 무렵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갸웃였다. 편한 사람인가, 편한 사람이라. 대답하는 목소리만으론 후배의 말에 의문을 품었는지 아닌지 알수없었다. 그저 나는 그렇냐고 대답했을 뿐이니까.

"그런가, "

이야 하영 완전 사람 다 됐네. 이제 말도 제대로 할 줄 알고. 다른 기숙사 후배한테는 편하단 말도 듣고. 그런데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었던가. 어쩌면 서서히 변했을지도 모르지. 아마 상당부분은 담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 변한 부분 없이 평온한 표정이었다. 표정은 그랬다.

"그럼 된거야 그걸로. "

어느 쪽으로 걸었던가, 북쪽으로, 남쪽으로? 기숙사가 보이기 시작한 걸 보니 북쪽인 것 같다. 방향 감각을 헷갈리면 곤란하다. 자칫하다 후배를 먼저 기숙사에 보내줄 뻔했다. 시간도 슬슬 자정을 넘긴 터라 빨리 보내주는 게 옳다고 여겨 네게 고개를 돌리곤 말했다.

"너 기숙사 제때 들어갈 수 있겠어, 시간이 시간인데. "

슬슬 기숙사도 가까워졌고 해서, 그만 따라와도 좋다는 뉘앙스로 던진 말이다. 별다른 의미는 없다.

446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42:41

어머 사이카 머리색 완전 예쁘네요!!!!(감탄백번

447 지애주 (8910842E+5)

2018-01-09 (FIRE!) 00:42:43

오오 사이카 머리색 완전 예뻐요!
전 참치어장이 알아듣는 색이름이 어디까진지 모르겠더라고요...

448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00:42:48

>>442 얍ㅂ 두번째 자세임다!!!!!!

449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00:44:55

너무 졸려서 모르겠슴다.. 세연주는 이만 자러 가봐야 할 것 같아요오.. 다들 잘 자요..(꼬르륵)

450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00:45:47

>>446 >>447 엫 그렇슴까!!!!!!!!!!!!


저도 참치 돌아다니다가 어디서 주운 거였는ㄴ데, 여기 색상표에 있는 색깔을ㄹ 적당히 골라 쓰니까 편하더라고요!!!!! :3
색 이름을 몰라서 못 쓰던게 많았는데 여기 사진에 자세히 나와잇어욥!!!!

https://s14.postimg.org/sq0nl5dld/1514690981_2.png

https://s14.postimg.org/w9mlawb5d/1514690949.png

451 영주 (9905303E+4)

2018-01-09 (FIRE!) 00:45:57

>>442 영이는 두번째줄 제일 왼쪽이요!
>>443 헉 사이카 머리색 예쁘다.....파랑머리 최고에요 진짜ㅠ___ㅠb!!!!

452 영주 (9905303E+4)

2018-01-09 (FIRE!) 00:47:54

>>450 헉 색상코드표!!!!!!!!!!!완전 제가 찾던거에요 감사합니다!!!!!!!!1111(붕방)
영이 머리색은 저기서 #A9A9A9네요! 실버가 아닙니다 절대로요ㅇ__ㅇ!! 회색머리 좋습니다 회색머리

>>449 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안온한 밤 되시길!

453 현호 - 영 (2766408E+5)

2018-01-09 (FIRE!) 00:51:38

소년은 그런가와 그럼된거지라는 담백한 언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은 영의 대답을 들으면서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보이지는 않겠지만 고개를 작게 주억거리기도 했다.

걷다보니 영이 말했다. 시간이 시간인데 기숙사에 제때 들어갈수 있냐는 물음. 걱정일까. 소년은 성큼성큼 영을 지나치더니 이내 그 바로 앞에 멈췄다.

"괜찮습니다. 이쯤해서 들어가십시오. 하영선배님."

더 어두워지면 곤란하잖습니까. 라고 말을 덧붙힌 소년이 가디건 주머니에서 초콜렛을 조금 더 꺼내 영의 손에 자신의 손이 지나치게 닿지 않게 조심하며 손바닥에 초콜렛 몇개를 건네준다.

"같이 어울려주신 보답입니다. 선배님께 받은걸 다시 드리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만. 보답으로 드릴게 이것밖억 없으니 받으십시오."

소년은 그렇게 말한 뒤 영의 옷이 흘러내리진 않았는지 살짝 확인하고 옆으로 천천히 물러나고는 정중하게 목례를 해보였다.

"좋은 꿈 꾸십시오. 선배님."

소년은 그렇게 말한 뒤 영을 바라본다.

454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53:04

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와아 색상코드(봐도 모른다) 때되면 쓰겠죠...?

455 히노키 - 사이카 (6966891E+5)

2018-01-09 (FIRE!) 00:56:43

“저야 뭐, 다를 바 없었죠.”

사건이 좀 많기는 했지만요. 사이카는 어떻게 지냈나요? 저도 그녀에게 물었다. 요즘 있었던 많다면 많은 일들을 제외하면 그닥 특별한 일은 없었다고 할 수 있겠다. 큰아버님의 편지도 자주 오는 편은 아니었지만 잊을 만 하면 오는 것이었기에 그것도 특별한 축에는 끼지 않았다.

“닌텐도라, 오랜만에 듣네요.”

하하, 게임 정말 좋아하나 보네요. 슬펐다 말하는 그녀의 말에 대답하며 생각했다. 아직 가문에 들어가기 전 저도 한 번 해봤던 게임기였지. 아버지가 여러 칩들도 사줘서 여러 가지 게임들을 경험해봤었다. 그 중 마음에 들었던 건 ㅍ켓몬이랑 닌텐ㄷ스였다. 가문에 들어오고 나서는 하기는커녕 모습을 보지도 못한건 당연한 이야기고.

“흥미가 가기는 했지만 확실히 그 비린내는 좀 그렇죠.”

그녀의 말에 대답하던 중 그녀가 주머니 안의 오로치를 가리키며 물었다. 하긴 그녀는 처음 보는 것일 터였다. 자주까지는 아니더라도 간간히 볼 테니 그녀에게 소개시키는 게 좋겠지. 오로치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살살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 애는 오로치예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구요.”

오로치는 자신을 소개한다는 걸 알아들은 건지 삐익, 하고 울음을 내었다.

456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00:57:30

세연주 안녕히 주무십쇼!!!!!!!

>>452 허거걱ㄱ다크그레이네요!!!!!!!!! 예아 회색 머리도 최고다!!!!!!^∇^

>>454 중2체 쓸때 유용했어요 ^∇^(??대체

457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58:15

자야되는데에.......... 갈데가 있으니 밤을 새고 이동중에 잘까생걱되네요...

458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00:58:53

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459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0:59:30

다크그레이 예쁘다!!!!(붕방)

중 2체 쓸때 쓴다니ㅋㅋㅋㄲㅋㅋ아니에요 그러지 않고 비밀이야 아기고양이☆ 할때 쓸거에요(?????

460 지애주 (4635144E+4)

2018-01-09 (FIRE!) 01:17:52

>>450 와와 꿀이다! 감사해요 사이카주 잘 쓸게요!

461 지애주 (4635144E+4)

2018-01-09 (FIRE!) 01:18:39

얾.... 저도 아만 자러 가보겠ㅅ ㅂ니다.
모두들 안녕히 계시고 굳밤되세요..!

462 현호주 ◆8OTQh61X72 (4346207E+4)

2018-01-09 (FIRE!) 01:20:25

지애주 굿밤되세요!!!!! 꿈잠!!!!!

463 사이카-히노키 (3116022E+5)

2018-01-09 (FIRE!) 01:24:02

"음. 나는 그냥, 수업 듣고 방학 때는 빈둥거리고, 개학하고. 그냥 그렇게 지냈지?"

그게 이어진 게 벌써 3년이다. 아니, 아직 3학년은 시작이니 2년이 맞겠지. 그러고보면 학교에 입학한 이래로 줄곧 그럭저럭 안온한 생활만 보내고 있었다. 자신의 목표였고, 그러려고 나온 집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현상태를 유지하기는 힘들어지겠지만 지금의 자신을 지켜야 한다. 노력해야겠지. 노력은 싫은데.

"그렇지? 게다가 요즘은 닌텐도도 옛날 장난감이 돼서 보기 힘들잖아. 오랜만에 봐서 진짜 반가웠다니까."

요즘 닌텐도는 2D에서 3D로 넘어간지 한참이니까. 2010년 이전 버전으로는 새 게임도 나오지 않는다.
잠시 잊고 있었던 게임 이야기에 조금 들떠서 이야기를 줄줄이 늘어놓았다. 내가 했던 게임은 ㅍ켓몬 구조대 시리즈였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그래픽과 스토리에 가슴이 설렜고, 반납하고 싶지 않아서 비화 교수에게 간절하게 말해봤지만 낼 수밖에 없었다 등등. 그러다가 뒤늦게 자신이 지나치게 많이 나불거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사이카는 적당히 말끝을 흐려가며 말을 마무리지었다.

".....해서, 어쨌든 비린내는 진짜 별로지. 그리고 걔가 묻어보는 것도 마음에 안 들고. "

시선을 그의 주머니쯤으로 돌렸다. 오캐미가 거기에 있었다. 조그마한 부리가 소리를 낼 때마다 조금씩 벌어졌다. 오로치. 뱀을 닮은 생물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다.
삐이익. 마침 제 이름을 듣고 오로치가 작게 울었다. 귀여워.

"귀엽다. 이름 잘 지었네. .......와, 진짜 귀엽다."

귀여워. 오로치를 보고 있자니 그 말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뱀같이 생겼으면서 새도 닮았고, 색깔도 예쁠 뿐더러 소리까지 귀엽다. 세상에 이렇게 완벽하게 생긴 생물이 있을까? 사이카의 입가가 슬슬 올라가고 있었다. 웃음이 만개하기 직전의 상태다.

464 영 - 현호 (9905303E+4)

2018-01-09 (FIRE!) 01:25:28

갑자기 앞에는 왜 섰나 싶었는데 초콜렛 일부를 다시 돌려주더라, 얼떨결에 다시 받아들곤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야지, 너 늦으면 안되니까 하고 덧붙이며. 지나치게 조심할거야 없는데 참 조심해서 건네주더라. 어차피 별 의미는 없어 조심스레 코트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모양이 비틀어지거나 한 부분은 없었다.

"보답이라 할 것 까지야. 난 그냥 같이 걸었을 뿐이야. "

너 없었으면 혼자 걸었을걸. 고개를 갸웃이며 장포를 단단히 여몄다. 걸친 것 치고는 흘러내린 부분도 없었고 괜찮았다. 슬슬 기숙사도 코앞인 듯 하니 이대로 쭉 걸어가면 된다. 이어지는 후배의 목례엔 희미하게 미소짓는 걸로 화답하곤, 살짝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넸다.

"응, 너도 예쁜 꿈 꿔, 현호 후배."

조심히 들어가, 밤공기 차다. 조용히 일종의 작별인사를 건네곤 발걸음을 기숙사쪽으로 옮겼다. 아, 좋은 밤산책이었다.

//않이현호 끝까지 스윗력이 와,.,.,.,.,.(말잇못) 막레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ㅠ__ㅠ!!!!

465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1:26:09

사이카 빨간색 글씨로 귀엽다고하니까 무서워욬ㅋㅋㅋㅋㅋㄲㅋ(와들와들) 오...와... 사이카... 대단해.....

466 영주 (9905303E+4)

2018-01-09 (FIRE!) 01:26:22

세연주 지애주 안온한 밤 되세요''* 좋은꿈 꾸시구요!!!

467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01:27:31

>>457 엫 현호주 그래도 괜찮으신ㄴ건미까.....(마취침(???

>>4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ㄱ 색승표에서 crimsonred 찾아서 썼었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빨강이랑 진홍 사이에서도 중2의 차이가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헉ㄱ 비밀이야 아기고양이 해주세요(대체



지애주도 안녕히 주무세욥!!!! :3

468 현호주 ◆8OTQh61X72 (5033352E+5)

2018-01-09 (FIRE!) 01:28:24

음...? 영주 저기서 어떻게 이어야지.......(고민) 막레 드릴게 없어요.. 후 영이가 웃었다!!!! 너라고도 불렀어!!!! (기쁨)

469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1:29:52

영주레스로 막레하죠!!!! 사실 전레스가 막레느낌으로 드린거라서.. 수고하셨습니다!!!!!! 영주!!!!! 잘생겼다!!!!

470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1:31:15

>>467 멀미 있으니까 괜.....(마취침 맞음)(기절?)

471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01:32:06

>>4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로치 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8 허거걱ㄱ 뭐라고요 영이가 웃었다고요!!!!!!!!!!!!!!! 갸으아악ㄱ 현호주 어떡합니까 세상 부러워요....(????

472 영주 (9905303E+4)

2018-01-09 (FIRE!) 01:33:33

그쵸 더 이을거 없죠 완벽한 막레였네요>__<!!! 꺆 수고하셨습니다 현호주!!!!!
>>468 않이완전 기뻐하시고계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3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01:33:42

>>470 오늘도 현호주를 기절시켰다... 의미 있는 하루였어....(???대체

474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1:33:59

>>471 후후후!!!!! 마음껏 부러워하셔라!!!!!(당당) 영이를 웃게했다!!! 난 훌륭한 덕후야(?????

그으러니까 그 빨간색이 무ㅋㅋㅋㅋㅋ서워요ㅋㅋㅋㅋㅋㄲ

475 영주 (9905303E+4)

2018-01-09 (FIRE!) 01:34:54

후 돌리는 것도 끝났으니 이제 도ㅋㅣ도ㅋㅣ문예부 실황을 보도록 할까요ㅋㅎ.......
사실 이거 진짜레알진심으루 기대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쩔길래 반응이 이렇게 폭발적인지ㅇ__ㅇ!!!!

476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01:35:24

>>474 엫 어 째 서 입 니 까


아 맞ㅈ다 영주 현호주 수고하셨어요!!!!!

477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1:35:49

>>472 아니 기쁘죠!!!!! 현호후배가 아니라 너라고도 부르고 희미하지만 웃었고!!!!! 게다가 집요정에게 부탁해서 보답 초콜렛까지!!!!!!!!!!!!(붕방

수고하셌어요!!!!!영주!!!!!!

478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1:36:30

아니 영주 그것...그것만은 안되요!!!!!!!!(늘어짐

479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01:37:41

>>475 와아 다 보시고 후기 부탁드려요!!!!!!!
헉ㄱ 저도 진짜 살까..... 사실ㄹ 예전에도 치유물로 추천 많길래 오오 했었는데 번역이 없어서 포기했었거든ㄴ요....

480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01:40:14

헉ㄱ 벌써 시간ㄴㄴ이 막 늦었네요......
노키주 킵하고 나중에 이어도 될까요???? '∇'

481 히노키 - 사이카 (6966891E+5)

2018-01-09 (FIRE!) 01:40:24

“후후, 정말 즐거웠나봐요.”

자신이 관심있는 주제가 나오니 그녀는 들떠서 여러 이야기를 꺼냈다. 저도 그것을 즐겁게 들었고. 그 덕에 최근 닌텐도가 어디까지 갔는지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저가 몰랐던 최근의 머글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좀 들뜨는 것 같기도 했다.

그녀가 말 끝을 적당히 흐리며 마무리지었다. 곧 그녀의 시선이 오로치에게 돌아갔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약간의 경계심과 호기심이 든 오로치는 슬슬 주머니 속에서 빠져나와 제 손 위에 안착했다.

“맞아요, 오로치는 정말 귀여워요!”

이름은, 형이 지어줬어요. 덧붙였다. 아직 어린 개체라 그런지 밝은 색을 띈 오로치의 비늘은 불빛이 비춰질 때마다 간간히 빛났다. 오로치는 그녀가 궁금한 듯 손 위에서 그녀에게 살짝 고개를 내밀었다.

482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01:41:03

>>480 네넵! 킵해뒀다가 나중에 시간 될 때 이어주세요!

483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01:41:53

저어도 일단 짧게라두 자러갑니다! 영주 후기부탁해요!!!!!

484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01:43:04

갸으아악ㄱ 오로치 넘ㅁ무 귀엽ㅂ습니다.....(주거잇다


>>482 예압ㅂ 수고하셨습니다!!!!그러면 나중에 이을게요!!!!!!!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굿밤!!!!! '∇'

485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01:43:12

현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486 영주 (9905303E+4)

2018-01-09 (FIRE!) 01:43:52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화질이 쫌 구리긴 한데 일단 끝까지 다 봐보려구요 재밌네요지금>___ㅇ!!!!
후기 짧게라도 남기겠습니다 이건 남길수밖에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

487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01:43:54

사이카주도 수고하셨고 안녕히 주무세요!

488 현호주 ◆8OTQh61X72 (3044535E+4)

2018-01-09 (FIRE!) 08:52:28

현호주가 셔터올립니다! 오 맙소사 멀미......(죽음)

489 사이카주 (1337954E+5)

2018-01-09 (FIRE!) 09:42:12

예압ㅂ 개ㅇ신임다!!!!!!!!!


>>488 오 세상에 현호주...(토닥

490 현호주 ◆8OTQh61X72 (3044535E+4)

2018-01-09 (FIRE!) 09:44:43

>>488 후..ㅎㅎ....(미쳐감) 아안녀엉하세에요요 사이까ㅡ주......ㅈ이따카 차좀 멈추면 오케요

491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0:00:46

병원 가기 전에 갱신해요:) 모두 어서오세요!! 그나저나 현호주....(토닥토닥) 핸드폰 보면 안 돼요8-8(부둥)

492 현호주 ◆8OTQh61X72 (3044535E+4)

2018-01-09 (FIRE!) 10:05:11

스레주 병원 잘다녀오세오!!!(부둥받음

ㅋㅋㅋ조금있으면 멈추니까 괜찮아요... 나에게 휴게실...휴계소른ㄴ달라

493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1:55:47

갱신!

494 츠카사주 (66027E+54)

2018-01-09 (FIRE!) 12:07:22

얍얍 갱신!

495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2:09:08

츠카사주 어서와요!

496 츠카사주 (66027E+54)

2018-01-09 (FIRE!) 12:15:36

채헌주 안녕하세요! 점심 드셨어용?

497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2:18:09

아니용 원래 밥을 좀 늦게 먹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귤 먹고 있어요! 츠카사주는 점심 드셨나요!

498 츠카사주 (66027E+54)

2018-01-09 (FIRE!) 12:27:41

넹 냉장고에 먹을게 없어서 서글픈 마음으로 라면 먹었어요;;; 하 저두 귤 먹고싶다ㅠㅠ

499 이름 없음◆Zu8zCKp2XA (54101E+53)

2018-01-09 (FIRE!) 12:30:08

모두 어서와요:) 집에 가고 싶습니다:(

수액을 얼른 다 맞고 싶어요88

500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2:33:13

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 먹으면 단 거 먹고 싶어지지 않아요? 저 그래서 단 거 먹고 다시 짠 거 먹고 싶어져서 먹고 살 대박 쪘는데
그리고 귤은 제가 다 먹엇습니다 하하

레주 안녕하세요!! 수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레주의 집 가기를 소원합니다..

501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2:33:26

와아 살아돌아왔습니다!! 여러분 안녕안녕하세요!! 컴백!

>>499 와와;;;;;;;;;;;;;;;;;;; 스레주 진짜 괜찮은거에요?!

502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2:35:08

현호주 어서와요~

503 현호주 ◆8OTQh61X72 (7328028E+4)

2018-01-09 (FIRE!) 12:37:10

채헌주 안녕안녕하세요!!!!!! 아침에 잠깨려고 커피마신거 다 계워냈더니 죽겠네요!

504 츠카사주 (66027E+54)

2018-01-09 (FIRE!) 12:38:12

레주 현호주 안녕하세요~~!

>>500 헐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욬ㄱㄱㅋㅋㅋㅋㅋㅋㅋ하 저 몽쉘남은거 있는데 먹을까요? ㅠㅠㅠㅠ근데 먼가 지금은 좀 상큼한 단맛? 을 느끼고 싶어요;;

505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2:41:48

아 아니 왜 다들 아파요 아프지마....... 맛있는 거 먹고 행복하자.....

>>504 헉 그럴 때는 차가운 건데;;;;; 저 놀 때 단골 코스가 맨날 핫도그 먹고 이제 단 걸 먹으러 가볼까! 하고 빙수 먹으러 가는거였거든요 멀지 않으시다면 설빙이나 쥬씨 요거트 블루베리를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아이스크림

506 츠카사주 (66027E+54)

2018-01-09 (FIRE!) 12:48:07

>>505 설빙 넘 좋아요 저 맨날 친구랑 밖에서 점심 먹으면 밥먹은 뒤에 설빙 먹으러 갔어욬ㅋㅋㅋㅋ저희 집 바로앞에 있는데! 저 맨날 초코 브라우니 설빙 그것만 먹었거든요ㅋㅋㅋㅋ요거트 블루베리 안먹어봤는데 상큼한 맛이예여?

507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2:54:55

>>506 오ㅏ 설빙각;;;; 만약 사오시면 사오시는 김에 제것도ㅎㅎㅎㅎㅎㅎ 넹 요거트 블루베리 달고 엄청 맛있어요 가면 XL로 시켜먹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 요거트 따기도 맛있대용

508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2:58:40

>>507 아ㅣㄴ 딸...기...

509 츠카사주 (66027E+54)

2018-01-09 (FIRE!) 13:09:58

>>507 ㅎㅎ;;; 제가 다 먹을거예요;; 하 지금은 나가기 너무너무 귀찮으니 좀 뒹굴거리다가 저녁에 나가야겠어요...아 저 뭔가 채헌주의 취향을 조금 알게된거 같아요; 하 빙수먹는 채헌이 이쁘겠다;;

510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3:13:16

>>5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둥절) 이야기가 왜 거기로 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피어싱 고르다가 발견한건데요 이거 츠카사한테 잘어울릴 거 같습니다

511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3:14:10

어........ 현호주는 전혀 이 이야기를 따라갈 수 없다 (환장함)(관전이나 해야지)

512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3:16:54

>>5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는 단거 안 좋아하세요? 설빙이나 쥬씨나 엄청 달긴 한데

513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3:19:21

쥬시..........는... 뭐지 캐모마일에 섞인거? 아니면 제철 과일 주스 마셔요. 바나나, 수박같은? 애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거를 안좋아해서 죄송합니다(??????

514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3:28:07

드디어 집에 와서 갱신합니다! 레스 남기고 잠들 줄은 몰랐읍니다(흐ㅡ릿) 모두 반가워요:3

일상을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되었어요!!XD

515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3:28:43

와와!! 다행이에요 레주!!!! 어서오세요!

앗 그리고 현무에 새로운 분이 오셨네요!!!

516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3:29:03

저저저저 진이랑 놀고 싶어요!!!! (붕방)

517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3:30:13

>>513 엥 현호주가 왜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편식은 하는데 긍지 높은 돼지라 그렇습니다 온갖 걸 다 먹ㅁ어요

레주 어서와요!!!

518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3:31:50

>>517 엗...아니 왠지 이야기를 따라갈 수가 없어서...? 어릴때부터 과자나 단거는 별로 안먹어버릇하다보니 지금까지 굳어졌습니다 (세상에서 초콜렛 주는 사람이 제일 싫음)(발렌타인데이와 빼빼로 데이가 제일 싫음) 그래도 한달에 한번? 두번? 정도는 단건 먹어요! (그보다 너 약국표 간기능개선제+박카스먹잖아)

519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13:36:33

>>5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생각해보세요 ;;빙수먹는 채헌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헐 저거 피어싱 진짜 이뿌네요 양쪽귀에 하나씩 해줬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근데 츠카사 아마 귀뚫는거 무서워서 귀걸이나 피어싱같은거 절대 못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0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3:37:17

>>516 돌릴래요?:3


단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죠!!XD 저도 집에서 단 걸 혼자 좋아하는 편이랍니다:3 가족들은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욥.. :3c

521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3:39:35

>>520 와와! 진이다!!!! (붕방) 좋아요!! 그럼 선레는 누가할까요?

친구랑 둘이 가서 커피 시키면 전 무조건 아메카노, 남사친은 휘핑 잔뜩 올라간 카페모카 같은 거 먹는데 이상하게 그 카페모카가 저한테 오더라구요 그럴땐 매우 당혹스럽습니다..

522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3:41:20

>>518 >>520 박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집에서 유일하게 단 거 좋아하긴 해요 덕분에 언니가 받은 초콜릿은 다 저한테 옵니다 ㅎvㅎ

>>519 빙수퍼먹기1..... (싸-늘......... 그쵸 피어싱 예쁘죠 보자마자 츠카사 생각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츠카사 귀 뚫는 거 무서워 하나요 짱 귀엽다 대박

523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3:41:24

>>521 선레는 신뢰와 배신과 혼돈의 다이스로 돌리죠>:3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경우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때는 주문할 때 먹을 사람의 앞을 가리키면서 말하거나 직원이 듣는 곳에서 뭐 먹을래? 하고 물어서 받는 방법 중 하나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3:42:34

>>522 달달한 게 최고에요:3c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 맛있고!!!


우으으...;ㅁ; 달달한 것을 얘기하니까 단 게 땡기네욥;ㅁ; 몸 상태 때문에 먹지 못하는데...(슬픔)

525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3:44:09

>>523 직원이 주는 그 상태로 바로 남사친에게 돌려주고 아메리카노 드릴게요~ 하면 저요 라고 대답해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휘핑크림 잔뜩 올라간게 왜 나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투샷, 휘핑 올려서 카페모카 하나요. 아메리카노에 시럽 넣어드릴... 아뇨, 라고 대답해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기

신뢰와 배신과 혼돈의 다이스!!! 다갓님 돌아주세요!!!

.dixe 1 2.

1. 너너너너
2. 귀여운 진이!

526 이름 없음 (7578877E+5)

2018-01-09 (FIRE!) 13:45:16

>>525 내가 미안해.

오타 냈어..

.dice 1 2. = 2

527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3:49:13

제가 선레네요:3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525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528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3:50:27

>>527 왜 x와 c가 비슷한 곳에 있는가.. (고심)

상황은 레주께서 편하게 정해서 자유롭게 써주시면 됩니다!!! 아무 상황이나 좋아요!!

529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13:52:06

>>522 하 채헌이도 채헌주처럼 블루베리 요거트 빙수 좋아하나요 ㅠㅠ? 아니 진짜 피어싱 너무 잘찾으신거 같아요 ㅠㅠㅠㅠ! 얘 아마 자기 몸에 상처입거나 아픈거 엄청 싫어할 거 같아요! 꾸미는거 좋아해서 피어싱 해보고 싶은데도 엄청 망설였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0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3:55:00

>>529 >>용량 큰 구슬<< 아이스크림 빙수 좋아합니다 블루베리 요거트 빙수도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ㅏ 정말 캐릭터 성격만 아니었어도 귀찌 들고 가서 치대는 건데...... 안타깝네요....... 츠카사한테 갑자기 부엉이로 귀찌 선물 가면 저인 줄 아시고....

531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3:55:27

그럼 금방 써오겠습니다!!:3

532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3:57:13

천천히 들고 오세요 스레주!

533 진 - 동화학원 어딘가◆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4:01:58

' ....... '

에녹은 편지를 전달하러 날아가버렸고, 그 부엉이의 주인은 가만히 동화학원의 복도를 걸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군요. 어딘가가 다른건지는 비밀이에요. 아무튼, 진은 조용히 학원의 복도를 걸어다니고 있었답니다. 가끔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머리를 긁적이기도 했습니다.

' ...... '

머리를 긁적이면서 미간을 찌푸리는 걸 보니, 아무래도 길을 잃은 모양이에요. 최악의 상황이군요, 진. 목소리라도 낼 수 있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을 물었을 텐데요... 지금은 주변에 아무도 없어 보이네요. 흐음. 어쩌죠? 어떻게 하면, 목적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534 현 호 - 진 (7578877E+5)

2018-01-09 (FIRE!) 14:06:33

소년, 현호는 학교 소유의 부엉이를 빌려서 집에서 왔던 누님과 어머니의 편지에 답장을 쓴 것을 날려 보낸 뒤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점심도 안먹냐면서, 걱정이 됐는지 연회장에서 먹을만한 걸 좀 싸와줄까? 하고 친절하게 묻는 친구들의 말에 거절을 표하고 혼자 편지를 썼다. 하영 선배님이 주신 초콜렛이 남았기에 포장지를 까서 초콜렛을 입안에 넣다가 소년의 시선에 누군가가 잡혔다.

두리번거리면서 머리를 긁적이거나, 미간을 찌푸리는, 마스크까지 쓴 남학생이 초조해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물론 소년의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걸지도 모른다. 소년은 잠시 그 남학생을 바라보다가 그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실례합니다."

멀리서, 소년이 알아볼 수 있도록 소년은 목례를 하며 인사와 같은 말을 건넸다. 소년은 남학생과 거리를 조금 더 좁혔다.

"무슨 일 있으십니까?"

535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4:07:03

선레가 확 짧아졌네욥... :3c

일상을 자주 돌려야겠어욥..!!(좌절)

536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4:08:32

제 답레는 어째서 짧은가.. (동공지진)

괜찮아요! 아프셨으니 어쩔 수 없죠!! (토닥토닥)

537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14:14:05

>>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용량 큰 구슬<< 이 포인트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채헌이 빙수 취향도 왤케 귀엽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귀찌도 처음엔 무서워서 착용하는거 망설이다가 큰 마음 먹고 도전해볼 거 같아요 ㅋㅋㅋㅋ막 귀찌 끼우기 전에도 주변 사람들한테 계속 이거 안 아픈거 맞지?<< 이런식으로 물어볼거 같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8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4:17:39

>>537 네 구슬이 많아야 돼요! 크고 많고! 아 츠카사 아픈 거 싫어하는 거 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랬는데 비설이랑 연관돼있음 어떡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물어볼 때 지나가다가 옆에서 그거.... 뚫는 거보단 안아픈데... (쓰읍).....아니야ㅎ 해주고 싶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9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14:21:48

야호 갱신이애오!!!!!!!

결국ㄱ 두근두근 문예부 설치했읍니다!!!!!! 근데 전 유료인 줄 알았는ㄴ데 무료 버전이랑 유료 버전이 따로 있던거였엇네요!!
엫 그래서 해봤는ㄴ데.....아직 초반이라서 그런지....와 진ㄴ짜 재미없다...............(주거잇ㅅ다

540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4:22:21

>>539 네 도키도키 문예부는 초반에는 그냥 미연시라서 재미가 더럽게 없다고 합니다. 모든 것은 그 이후... (흐려짐)

541 진 - 현 호◆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4:22:22

' ! '

자신에게 다가오며 말을 건네는 현호를 조금 놀란 듯 보던 진은 잠깐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오, 현호가 오해할지도 몰라요. 네가 잘 들리지 않아서 입 모양을 읽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을 알고 있을 리가 없으니까요.

" "

대답을 하려던 진은 제 목을 잠깐 가볍게 감싸 쥐는가 싶더니, 마스크 너머로 아랫입술을 강하게 깨물었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기로 선택한 건 너에요 진. 그것에 대한 무게는 네가 져야 하는 것이랍니다.

' ..... '

오랫동안, 대답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 오해 받겠는걸요. 진은 마스크를 살짝 내리고 지팡이를쥐고, 입을 벙긋거렸습니다. 아씨오 주문으로 양피지와 깃펜 전부 가져올 생각인가요? 흐음, 잘 모르겠군요.

' 아, 씨, 오, 깃, 펜 '

진이 지팡이를 휘두르며, 주문을 외우자, 깃펜이 그의 손에 확 잡혔습니다. 곧이어 현 호에에게 대답하려는 것처럼, 사각사각 소리가 났습니다.

[길을 잃어버려서요]

그리고 황급히 덧붙이듯 적었죠.

[미안합니다. 저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한 쪽 귀도 들리지 않죠. 그런데, 목적지를 말하지 않아도 괜찮나요?

[기숙사로 돌아가려는 데 길을 잃었어요]

542 채현주 (1202084E+5)

2018-01-09 (FIRE!) 14:23:17

사이카주 어서와요!!

543 채헌주 (1202084E+5)

2018-01-09 (FIRE!) 14:23:46

???? 모바일 채현이로 되어있네요 다른애 델꼬올뻔

544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4:24:52

사이카주 어서와요!!

두근두근 문예부... 새벽에 잠에서 잠깐 깨서 정주행을 하다가 검색해보곤 그대로 창을 꺼버렸지욥... :3c


그와 그녀와 그녀의 시간, 언더테일을 보는 것 같은 이 느낌은...(흐려진다)

545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14:27:10

>>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작진들이 초반 전개를 일부러 그렇게 짠 것 같지만ㄴ..... 만약에 제가 이 게임을 진짜 치유물이라고 낚여서 설치했더라도 초반 전개 때문에 지윘을 것 같ㅌ은 이 느낌.......
얼른 피튀기는 혼파망을 보고 싶슴다... :3(???

야호 다들 안녕하심까!!!!!!!

546 현호 - 진 (7578877E+5)

2018-01-09 (FIRE!) 14:29:09

미간을 찌푸리는 상대의 모습에, 소년은 남학생과 거리를 좁히려던 걸음을 잠시 멈췄다. 갑자기 다가와서 그런 것 같았다.
소년은 잠시 적당히 상대와 거리를 유지한 채 지그시 상대 남학생을 응시했다. 목을 감싸쥐는 행동에 상대가 몸이 안좋은가 생각했지만 이내 그 생각은 사라졌다.

마스크를 살짝 내리는 행동, 지팡이를 쥐고 입을 벙긋거리는 행동까지. 소년은 시선을 한번도 돌리지 않고 그저 그 행동을 묵묵히 지켜보기만 했다. 갑작스럽게 휙, 하고 날아온 깃펜에 소년은 천천히 눈을 깜빡였고 상대가 뭔가를 쓰는 행동을 해보이자 그제야 소년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던 걸음을 옮겨, 종이에 적힌 글씨를 읽었다.

"그렇습니까."

소년의 눈이, 다급하게 덧붙혀지는 글씨를 훑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소년은 알았다는 듯 고개를 천천히 끄덕여보였다. 그리고는 소년은 잠시 상대의 얼굴을 응시한 뒤 조심스럽게 제 입술을 가리키며 천천히, 그리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말한다.

"천천히 말하면 괜찮습니까? 어느 기숙사이신지 알려주신다면 모셔다드리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말입니다. 소년은 말을 덧붙히고 어떠냐는 듯 고개를 살짝 갸웃해보였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고 했으니, 자신도 같이 깃펜을 이용해 적는 것으로 이야기를 해야할까 생각했지만 소년은 그건 너무 지나친 처사라고 생각했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무례했고 예의에 어긋났다.

547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14:31:23

>>544 앗 맞아요 그그그도 재밌어보이는ㄴ데 언어도 그렇고 스포를 다 당해버려서 해보지는ㄴ 않았슴다..... 아 그리고 언더테일은 행복 감동 슬픔이랑 혼돈 파괴 학살같은게 극명하게 나눠져서 정ㅇ말 좋았슴다!!!!!!! '∇'
야호 선택지로 분위기 반전되는ㄴ거 최고!!!!!!!

548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14:34:18

>>538 아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설쪽이랑은 관련제로인데 얘가 어릴때부터 아버지한테 '네가 가진 모든 것, 네 목숨까지 내가 네게 부여한 것이니 넌 나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넌 내 소유물이나 마찬가지니 내 허락이 떨어지기 전까지 네 몸을 함부로 굴리는건 용납할 수 없지. << 이런 말을 세뇌되듯 듣고 살아서 자기 몸 함부로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아픈거 알면 또 안하려고 할걸요 ㅠㅠㅠㅠㅠ? 하 채헌주가 주는 거라면 제가 생각해보겠습니다 ;;;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549 진 - 현 호◆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4:44:10

천천히 말해본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주문 외울 때 빼고는 거의 입을 벙긋 거리지도 않잖아요. 현 호의 말에 진이 조용히 제 목을 긁적이다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직접 말하려는 것처럼 마스크를 완전히 벗었어요.

' [ 천, 천, 히, 말, 하, 면, 괜, 찮, 아, 요] '

직접 입을 벙긋거려서 말을 한 건, 얼마만일까요? 양아버지와 살고 초반에만 그랬던 것 같죠? 언제부턴가 필담이 편해서 필담을 주로 했었지만 말이에요. 다음에 양부모님께 직접 입을 벙긋거려보기로 생각했습니다. 소리가 되지 않고 공기에 흩어지는 말들이 아까웠던 탓인건지 입을 꾹 다물게 되었으니까요. 정말인지 아닌지는 그 조차도 모르고 있어요.

' [백, 호, 기, 숙, 사, 에, 요] '

기숙사에 대해 입모양으로 벙긋거리며 말한 진은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그걸 하지 않겠다고 생각한 건 너에요, 너. 강 진. 눈 앞의 학생은 같은 기숙사 학생이 아닐거에요. 처음 봤으니까요. 아니, 너는 같은 기숙사 학생이어도 거의 처음 보는 것이겠죠? 학생 대표들에게는 어쩐지 시선이 자주 가지만..... 오, 그래요. 여기까지 할게요. 고개를 다시 든 진은 결심한 듯 입을 벙긋거리기 시작했습니다.

' [강, 진, 이, 라, 고, 해, 요. 백, 호, 기, 숙, 사, 3, 학, 년, 입, 니. 다] '

그리고 아무도 모를거에요. 너는 강 진이니까요. 오, 알았어요. 그냥 여기까지 할게요.

550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4:45:52

현호 엄청 스윗하네욥:3

>>545 엔딩을 어떻게 본다던지, 트루리셋을 해도 조금씩 캐릭터들의 기억이 남아있는 것이라던지 여러 의미로 재밌는 게임이라서 좋아요:3


두근두근 문예부.... 음음... 제가 점프스케어를 무서워하지만 않는다면 플레이 했을텐데..(흐려진다)

551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4:46:11

>>5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아버님...... 앞으로 아픈 걸로 놀리지 않겠습니다.... 우리 츠카사 하고 싶은 거 다 해..... 되게 채헌이네랑 반대네요 이쪽은 네 인생인데 내가 관여하면 무슨 소용이니 이런 분위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귀찌는 쟁여놓을테니 필요하실때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552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4:47:48

여담이지만 뉴X딕에 가끔 접속을 시도하는데 서버가 자주 터지는군요.. :3c


.... 시트 정리도 슬슬 해야할텐데....(흐려진다)

553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4:48:29

>>548 아, 아버님... 8ㅁ8(슬픔)

554 현 호 - 진 (7578877E+5)

2018-01-09 (FIRE!) 14:50:53

소년은 마스크를 벗어내는 상대의 모습에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괜찮다는 뜻이였고 동시에 스스로에게도 괜찮다고 다독이는 뜻이였다. 괜찮습니다. 소년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면서 상대가 이야기를 할때까지 기다려주기로 했다. 천천히, 상대가 입을 벙긋거리기 시작했다.

"그건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천히 말하면 괜찮아요 라고 하는 상대 남학생의 벙긋거림을 알아볼 수 있던 건, 아마도 소년의 특징과도 같은 타인과의 관계에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 때문일지도 모른다. 소년또한 입을 벙긋거려 천천히 말하는 상대 남학생처럼 현 호, 소년 또한 입모양을 분명하게 하면서 대답했다. 백호 기숙사라고 하는 상대 남학생의 말에 소년은 상대 남학생을 지나쳐서 앞장서려고 했다. 왜냐면 상대 남학생이 고개를 푹 숙였기 때문이였고 빨리 데려다주는 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백호 기숙사면. 소년은 잠시 생각하면서 상대 남학생을 바라보다가 그 입이 다시 벙긋거려지는 것을 유심히 지켜봤다.

"강, 진씨. 주작 기숙사 3학년 현호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소년은 남학생의 벙긋거림과 비슷하게 천천히, 그리고 한자한자 발음을 정확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자신을 손으로 가리키면서 소개를 한 뒤 진에게 살짝 목례를 해보인 뒤 다시 천천히 자신을 가리켰다가 조용히, 천천히 말을 뱉었다.

"제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555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14:53:06

야호 정주행 끝!!!!!!

>>548 않이 세상에 츸사 어떡ㄱ합니가 흑흑ㄱㄱ........
아 맞아요 저번에 츠카사 일상ㅇ돌릴때 졸업하면 집안ㄴ에 종속될거니까 짧은 자유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막ㄱ 그런 편지 왔었잖아요..... 후 제가 맨ㄴ날 츸사 성격으로 놀리고 그러긴ㄴ 하는데 츸사 사정 너무 찌통인니다 흑흑ㄱ.... ;∇;


>>550 예압 맞아요!!!!!! 스포.....당했ㅆ지만....(흐릿ㅅ

엫 레주 흐릿해지시면 안됨다(페인트 엎ㅍ음(????

556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4:57:15

아 맞다 레주 가문 설정 웹박수로 보냈어요!

557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4:59:32

>>550 아니 스레주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이제 공식 스윗가인가요 진짜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8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15:01:03

>>557 오오 현호의 스윗함은 레주 공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

559 진 과 현 호◆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5:10:32

' ...... '

다행인걸까요, 진은 제 목을 슬쩍 긁적이다가 저를 지나치듯 앞장서려는 호를 바라봤습니다. 어찌되었더라도, 동화학원 학생들과 자주 만나고 대화를 나누는 게 당신에게는 좋을거에요. 진.

' ...... '

' ..... '

너와 동갑이었군요. 진은 천천히 자신을 소개하는 현 호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바래다 준대요, 고마움을 표현해야죠?

' [고, 마, 워, 요]'

굉장히 친절한 학생이로군요. 너와 다르ㅡ 알았어요. 조용히 하죠. 고마움을 표한 그는 현 호의 옆에 쪼르르 다가갔습니다. 네가 말주변이나 사람을 재밌게 해준다면 정말 좋을텐데, 그렇지 못하네요. 슬퍼라.

560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5:11:21

현 호는 스레 공식 스윗가이에요 레주 공인이에요 땅땅땅:3

>>556 네네 확인할게요!!>:3

561 현 호 - 진 (7578877E+5)

2018-01-09 (FIRE!) 15:17:51

고마워요. 벙긋거리는 진의 입술 모양을 읽던 소년이, 괜찮다며 가볍게 손을 가볍게 흔들었다. 길을 잃은 사람을 기숙사로 데려다주는 것정도는 소년에게는 어렵지 않았다. 제일 익순한 곳은 역시 현무 기숙사의 위치였지만, 백호 기숙사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소년이 아는 사람은 있었으니까. 소년은 제 옆으로 진이 자신을 놓치지 않을 위치까지 쪼르르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고 난 뒤에야 다시 걸음을 옮겼다.

소년은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누누히 말하지만, 소년은 침묵을 어색해하거나 불편해하거나 못참는 성격이 아니였다. 진중하고 묵직한, 제 아버지와 닮은 것 같으면서도 닮지 않은 그 성격 탓에 소년은 침묵이 편했고 친근했다.

가만히, 소년의 눈동자가 살짝 옆에 있는 진에게 향했다. 백호 기숙사에 저런 학생이 있었던가. 하긴, 자신이 백호 기숙사에 아는 사람도 드물기 짝이 없으니 모를만도 하다.
소년은 아주 당연스럽게 머릿속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진의 걸음에 맞춰서 걸음을 디뎠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적당한 걸음걸이였지만 그 걸음걸이에서 진을 신경쓰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어쩌다가, 길을 잃으신 겁니까?"

소년이 고개를 돌리고 진을 바라보면서 제 입술을 한번 건드린 뒤 천천히 질문했다. 그렇다고 처음 만난 사이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걷는 건 이상하지 않을까, 하며 소년이 던진 질문은 더더욱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드는 질문이였다.

562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5:23:47

으윽... 약기운이... 현호주 일상 돌린지 얼마 안 되어서... 죄송하지만 잠깐 킵 부탁해도 될까요88??? 약기운 때문에 잠이 쏟아지네욥..(흐릿) 한 숨 자고 일어나서 바로 답레 드릴게요!

563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5:24:06

>>560 아앗! 공식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땅땅땅까지 하셨어 맙소사 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이 은혜 절대로 잊지 않을거고 앞으로도 좋은 스윗가이가 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564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5:24:31

몸이 안좋으시면 얼른 쉬세요 스레주! 미안해하지마시구, 푹 쉬세요!! (붕방)

565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15:39:59

>>55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리셔두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반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얘는 아버지가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는건 지금까지 자기가 실컷 누려왔던 모든 것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하고 담담히 받아드리곤 있지만 내심 부러워 할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츠카사 입장에선 자기 스스로 미래를 결정해본 적이 없어서 조금 생소하겠네요! 하 좋아요 ㅠㅠ제가 곧 받으러가겠습니다..

>>553 ㅠㅠ 진짜 찌통은 진이 과거 설정 아닌가요 ㅠㅠㅠㅠ?

>>555 아마 그거 때문에 자기한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졸업까진 막살고 있는걱 ㅏㅌ아요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사이카 혐관 미안해 ㅠㅠㅠ 근데 어케보면 츠카사 자체도 집안에 묶여있는걸 빌미로 자기 행동을 합리화 하고있는게 없지않아 있어서...스레기가 맞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566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15:42:48

으으 망할 알레르기;; 자고 일어나니 좀 나아졌네요..

히노키주 갱신!

567 이름 없음◆IFVVqA4TQI (7005191E+5)

2018-01-09 (FIRE!) 15:44:23

치찬추 첫갱신합니다!

568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15:44:51

치찬주 어서오세요!

569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5:46:16

히노키주 알레르기라니 세상에, 괜찮으세요?!

치찬주 어서오세요!!!!! (오타낼뻔) 반갑습니다 !!!! 주작 기숙사의 평균 키를 올리는데 한몫하고 있는 현호주입니다!!

570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15:47:40

현호주 안녕하세요! 알레르기라 해도 먼지 알레르기 같은거라 그리 심하진 않아서 괜찮아요! 좀 괴롭긴 하지만요..

571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5:49:33

>>570 제가 그 기분 알죠....... (토닥토닥) 그래도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부둥부둥)

572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15:50:53

>>571 감사드려요:D 일단 알레르기 약이라도 하나 먹고 와야겠어요..! 코가 또 간질거려서...(흐릿

573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5:51:08

얼른 드시고 오세요 히노키주!!!!!

574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15:51:30

치찬주 히노키주 어서오세요~~~

575 이름 없음◆IFVVqA4TQI (7005191E+5)

2018-01-09 (FIRE!) 15:52:21

이상하게 감기기운이 있내요... 약이 어딨더라.

576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5:55:06

치찬주도 감기라니... (아련) 약 없으시면 사가지고 오셔서 드시길 권합니다. 요즘 감기가 매우 심해요!!!

577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15:56:00

>>573 먹고 왔어요! 이제 좀 괜찮아지겠죠..?

>>575 치찬주 약드시고 오세요..! 요즘 감기는 막 독하니깐요!

578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5:57:01

으음, 알레르기 약은 언제쯤 효력이 도는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흐릿) 그래도 드셨으니까 괜찮아지실거에요

579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16:00:44

>>578 그래도 먹으면 괜찮아지긴 했으니 금방 괜찮아질거예요!

떡볶이 사러 나갔다 올게요!

580 소담주 ◆w6XWtSYyTw (7453879E+4)

2018-01-09 (FIRE!) 16:05:34

목감기때문에 목아파요... ;ㅁ;

581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6:07:30

히노키주 다녀오세요!!!

엗..소담주도 감기에요?! 이거 어장따라 감기 옮겨가나?! 소담주 괜찮아요? 따뜻한 물 많이 드시고 목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 잘하세요! 뜨겁게 한 수건 목에 두르고 계셔도 되요!

582 위르겐주 (8283856E+5)

2018-01-09 (FIRE!) 16:20:31

갱신해용

583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6:25:27

예이 위르겐주 어서와요!

584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6:32:11

친구: 스레주, 스레주. 볶음김치 만들 줄 알아?
스레주: 냄비나 조금 움푹하게 패인 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볶아...(잠에서 방금 깸)
친구: 내가 뭘 만들 거냐면, 볶음 김치와 두부조림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들거야
스레주: ?!
스레주: 너 아직 기름만 부은 상태야!?
친구: 엉
스레주: 그럼 거기서 바로 김치볶음밥을 만들면 되잖아!? 내가 레시피 알려줄게.


.... 로 잠에서 깼어오:3 깬 김에 마늘치킨을 먹었는데 왜 혀가 아리지...(흐려진다)

585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6:33:26

요즘 감기와 계절독감이 심하더라구용;ㅁ; 저도 오늘 병원갔다가 열이 심해서 독감검사를 즉석에서 했었읍니다..8-8 아프지 않는 게 최고에욥!

586 위르겐주 (8283856E+5)

2018-01-09 (FIRE!) 16:34:12

저도 골골대고 있네용...어젠 일 조퇴까지했고

587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6:36:15

위르겐주도... 8-8(토닥토닥) 무리하지 않는 게 최고에요. 아프면 꼭 병가를 내서 조퇴를 합시다;ㅁ;(토닥토닥)

588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6:41:59

>>584 엗.. 스레주...? 마늘치킨에 마늘이 매웠던 거 아닌가요....? (흐릿)

589 진 - 호◆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6:47:36

' ..... '

제 입을 가리키는 현 호를 보다가 진은 미간을 살짝 찌푸렸습니다. 더 자세히 보기 위해서 한 행동이었죠. 한 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진은 어쩌다 길을 잃었을까요? 그 이유는 진 만이 알고 있을 수도 모르고 있을 수도 있죠.과연 정말 모르고 있을까요? 침묵은 많은 걸 의미한답니다. 진은 눈을 슬쩍 굴렸습니다. 말할지 말지 고민하는 것도 같군요. 그러다, 무엇을 대답하려는지 입을 벙긋거리기 시작했습니다.

' [ 편, 지, 를, 보, 내, 고, 걷, 다, 가, 잃, 었, 어, 요 ] '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었죠. 네 목적지는 백호 기숙사일 것이고, 에녹에게 편지를 보내달라고 날렸다가 다시 뒤를 돌았을 땐 방향감각을 상실한 뒤었으니까요. 지금이야, 괜찮은 것인지도 모르지만. 안 그런가요?

' [현, 호, 는, 어, 디, 가, 던, 길, 이, 었, 어, 요] '

입모양으로 벙긋 거린다는 것은 어떤 말이어도 의문문이나 감탄문이 되질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죠. 묻는 것인데도 묻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으니까요. 그 사실을 자각한 듯 진은 고개를 살짝 까딱였습니다. 어쩌면 깃펜을 괜히 잡았었는지도 모르죠. 부러뜨려버릴까요? 그때처럼? 언제인지는 너도 모르잖아요. 그렇죠?

' [ 길, 안, 내, 고, 마, 워, 요 ] '

감사 인사는 꼭 해야겠지요?

590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6:48:30

>>588 그런걸까요....(흐릿) 혀끝만 미묘하게 아려서 계속 신경이 막.... (-""-;;)

591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16:50:31

>>590 음.. 마늘이 덜 익었다던지 그래서 아닐까요?

히노키주 갱신! 떡볶이 맛있어요!

592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6:53:44

>>591 그래서 그럴 수도 있겠군요!

히노키주 어서와요! 떡볶이... 맛있겠다:3c 떡볶이....(←얼마 전에 일하다가 간식으로 떡복이 먹은 사람)

593 지애주 (6680947E+5)

2018-01-09 (FIRE!) 16:55:43

갱신합니다!
진이랑 현호 일상이 돌아가고 있네요. 오오... 뭔가 굉장히 떡밥이 많은 것 같아..!

594 현호 - 진 (7578877E+5)

2018-01-09 (FIRE!) 16:57:17

편지를 보내고 걷다가 잃었다 라는 진의 벙긋거림을 바라보던 소년은 고개를 가볍게 끄덕여보였다. 그렇습니까, 라는 의미의 끄덕거림이였다. 자신처럼 이 말을 못하는 동갑내기도 침묵이 어렵지 않은 모양이였다. 침묵이 불편하고, 어색한 사람이였으면 쉴새없이 옆에서 떠들었을테고 소년은 그걸 조금 힘들어했다. 그럼에도 성실하게 들어주겠지. 소년은 그런 성격이니까. 말없이 걷던 소년은 방금 전, 대답하기 전에 눈을 굴리던 진의 모습을 떠올렸지만 그뿐이였다.

소년은 다시 진에게로 고개를 돌려 시선을 던졌다. 어디 가던 길이였어요. 벙긋거리는 것으로 의문이나 감탄사가 되지는 않겠지. 아마도 저것은 질문일 것이다. 고개를 까딱이는 진의 행동에 그 사실을 자각하고는 소년이 잠시 입가를 손바닥으로 덮고 천천히 쓰다듬는다. 편지를 보내고 가던 길이였습니다. 라는 말을 그대로 해버리면 이 동갑내기 소년은 자신의 입모양을 보려고 미간을 또 찡그릴지도 모른다. 걸음을 잠시 멈춘 뒤 현 호, 소년은 제 입술을 톡톡 치고는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최대한 천천히 말했다.

"편지를 보내고 기숙사로 돌아가던 길이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제가 지나가서 강진씨가 더 곤란해지는 상황은 없었을테니 말입니다."

이어지는 진의 감사인사에, 소년은 어깨를 잠시 으쓱였다.

"아닙니다."

595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6:58:04

지애주 어서오세요! 히노키주 저도 떡볶이 먹을 줄 아는데!!!!! (광광)

저 그래서 지금 되게.. 바빠요..... 스레주가 왜이리 붉은 글씨를 많이 쓰실까요.... (두려움)(메모장에 옮기라는 말인가)

596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6:58:24

지애주 어서와요!

후후후 제가 바로 떡밥 던지는 어부 스레주입니다!!●▽◎(아님)

597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6:59:41

>>596 떠.. 떡밥이다... 떡밥.... (통통하게 살이 오른 월척)

598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7:02:59

>>595 후후후후후후후....⊙▽⊙(붉은 글씨를 잔뜩 준비한다)(야)

599 지애주 (6680947E+5)

2018-01-09 (FIRE!) 17:04:45

얻 붉은글씨 적어뒀어요 하는 건가요(아직 선관도 아이템도 다 정리 못한 사람)

600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7:07:09

>>598 아앗... 안돼 붉은글씨가 남발해버려!!!!!!

601 지애주 (6680947E+5)

2018-01-09 (FIRE!) 17:10:09

>>599 적어뒀어요->적어뒀어야

602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7:12:39

>>599 후후.. 걱정마세요 지애주. 제가 틈틈히 참치 넘어와서 한 어장들 돌아보면서 붉은 글씨 정리하고 있습니다 :D

603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7:15:46

미아내요8-8 급한 일 하나만 처리하고 빨리 답레 드릴게요8-8!!

604 지애주 (6680947E+5)

2018-01-09 (FIRE!) 17:16:43

>>602 오오 현호주만 믿겠습니다!

605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7:17:47

>>6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모장이 쌓여가는 걸 뿌듯하게 본다) 아니 그렇다고 너무 믿지는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천천히 다녀오세요!

606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7:42:15

하아.... 날려버렸다.... 으윽... 저녁 먹고와서 바로 답레 드릴게요!

607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17:46:42

세연주가 리갱합니다아.. 분파 설정 보냈습니다.. 딱히 비설류같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요..(3개+1개만 읽으면 됨,-정율, 무령, 계회, +경휘)

뭔가 보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

608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2018-01-09 (FIRE!) 17:47:56

아이고 스레주.. 저녁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세연주 어서오시구요!

609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17:50:49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추가해야하는게 너무 많아서..문제네요! 히힛... 결국 포기할 것 같은데..(먼산)

610 소담주 ◆w6XWtSYyTw (6253692E+4)

2018-01-09 (FIRE!) 18:15:27

으으 목아파...;ㅁ; 소담주 갱신합니다

레주레주 혹시 제가 보냈던 내용

611 소담주 ◆w6XWtSYyTw (6253692E+4)

2018-01-09 (FIRE!) 18:15:51

으으 목아파...;ㅁ; 소담주 갱신합니다

레주레주 혹시 제가 보냈던 내용 추가된 에버노트는 보셨나요...?

612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8:20:23

저녁 먹고 와쒀욥! 떡국 최고!!X3

>>611 소담주..(토닥토닥) 아직 확인을 못했어욥.. :3c... 분명히 구글 비번을 입력했는데 어째선지 계속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튕겨져서...(흐릿) 웹박수 내용을 모바일로 보기 불편한데...!!!!(좌절)

613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18:21:14

어서와요 소담주!

아 맞다. 에버노트로 정리했으면 편했을 텐데..(까먹)

614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18:22:07

떡국.. 맛있었겠네요.. 레주도 어서오세요!

615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8:22:51

>>607 로그인 하고 꼭 확인할게요!!>:3


그아아아아 내 비번 맞는데 왜 자꾸 아니라는 거시야아아!!!(분노)(깽판)

616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18:34:11

선관이나 일상 받아요! 어쩐지 오늘은 조용한 기분이..는 아무래도 화요일이라서 그러려나요?

617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18:39:01

저녁 얼른 먹고 올게요. 스레주 어서오세요!! 아무래도 감기 걸리신 분들도 많고 저녁타임이여서 그럴거에요mm

618 진 - 호◆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8:51:03

' ..... '

더 곤란해질 상황...그것은 사실이었죠? 왠지 정곡이 콕콕 찔리지 않나요. 아니라고요? 정말? 진은 호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수긍했어요. 호도 편지를 보낸 모양이로군요.

' [정, 말, 다, 행, 이, 었, 어, 요]'

진짜 목적지와는 조금 달라졌지만, 호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계속 돌아다녔을지도 몰라요. 진은 시선을 데굴 굴리다가, 무언가를 말하려는 것처럼 살짝 호의 옷 소매를 잡아당겼습니다. 네가 할 수 있는 소리가 그것이니까요.

' ..... '

입모양으로는 모든 말이 전해지지 않죠. 그걸 깨달은 듯, 진이 깃펜으로 무언갈 사각사각 적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거울이나 장신구 같은 거, 좋아해요?]

그리고 적힌 건 꽤나 뜬금없는 말이었죠.


//늦어져서 죄송합니다아....

619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8:52:40

현호주 다녀와요!!

>>616 역시 평일의 위력인가봐요:3 일상... 돌리고 싶지만, 이미 저는 돌리는 중인데다 언제 잠들지 몰라서.....(흐릿)

620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8:59:07

드디어 로그인을 성공했습니다!! 맞았잖아... 내 비번 맞았잖아 구글..!!(주륵)


소담주, 채헌주, 세연주 모두 확인됐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면 몇 가지 질문을 해도 될까욥?:3 질문과 답변은 모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621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18:59:20

괜찮아요! 아무래도 평일이니까요..

분파를 한마디씩으로 표현하자면..

백갑-파랑덕후
을위-물귀신
서병-순수핡핡
정율-광역딜탱러
무령-황금만능주의
삼기-정신계 우대합니다.
경휘-오라클 능력 만땅
신영-정신이 백색..
임실-신비한 동물 쵝오..
계회-덕업일치가 최고야!

622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18:59:53

앗. 질문.. 넵 가능합니다!

623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9:00:15

>>621 더욱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해 됐어욥:3!!!

624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9:03:32

갱신~

625 현호 - 진 (2766408E+5)

2018-01-09 (FIRE!) 19:04:27

정말 다행이였다는 진의 말에 소년은 긍정으로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여보였다. 소년의 걸음은 진이 자신의 소매를 잡아당기는 것에 자연스레 어색하지 않게 그 자리에 멈췄다.

호흡을 가다듬듯 걸음을 멈춘 뒤에 무슨 일이시냐며 물으려던 소년이 진이 적은 글씨를 눈으로 읽어내려갔다.
거울이나 장신구? 좋아하냐라고 묻는 그 질문은 소년을 조금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소년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게 보답이나, 고마움을 위한 질문이라면. 생각을 마친 소년이 진이 알아보기 어렵지 않도록 시선을 맞추고 입을 열었다.

"크거나 화려하지 않으면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물어보십니까? 소년은 의문을 표하듯, 무심한 표정으로 고개를 살짝 까딱여보인다.

//아직 시간이 좀 있어서!!! 요것 후딱 잇고 갑니다!!!

626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9:05:15

>>622 앗 그러면 내일이나 모레 쯤에 질문해도 될까욥?:3

627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19:05:39

어서와요 채헌주! 질문이 없어진 건 아닌 거죠..?

628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19:06:30

>>626 괜찮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인가요..(메모)

629 소담주 ◆w6XWtSYyTw (422361E+54)

2018-01-09 (FIRE!) 19:06:35

네엡 가능합니다! 'ㅁ'

630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19:07:20

채헌주 어서오세요! 저 정말 밥먹고 올게요!! 아! 대체 진이 왜 저걸 물어보는걸까....

631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9:10:12

모두 안녕하세요!

>>620 앗 이제봤네용 저도 괜찮습니다

632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9:21:24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현호주!

>>627 한.. 두, 세가지 정도에욥!!:3 긴장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628 그러면 내일이나 모레 중에 질문할게요!!XD

>>629 앗 그러면 내일이나 모레 중으로 시트 스레에서 질문을 해도 될까욥?:3 모든 질문, 답변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631 그러면 내일이나 모레 중으로 시트 스레에서 질문을 해도 될까욥?:3 모든 답변과 질문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633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19:22:16

>>632 네 저는 양일 다 괜찮아요!

634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19:30:57

다녀와요 현호주!

>>632 양일 괜찮아요!

일상 혹은 선관 폭넓게 받고 있습니다!(틈새공략)
그러고보니 소담이랑은 안했던 것 같은 기억이 나네욤..

635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19:31:28

후후후 다녀왔습니다!!!!저는 이제 자유로운 현호주에요!!!

636 이거슨 진 - 선물이애오:3 현 호 ◆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9:37:14

' ...... '

제게 시선을 맞춰오는 현호에게 진은 시선을 슬쩍 피하듯 눈을 내리 깔다가 돌아오는 답변에는 무언가 생각난 듯 주머니를 뒤적여서 무언가를 꺼냈습니다. 목걸이군요. 중앙의 크리스털에 백호 그림이 새겨지듯 그려진 새하얀 로켓 목걸이입니다.

[부적이에요]

일종의 부적이었죠. 이것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지도 몰라요. 사감 선생님들이라면 아실지도 모르지만, 지금 모두 다 자리를 비우셨으니 알 수 없는 것이나 다름 없었답니다. 그래도 위험한 건 아니에요.

[답례로 드릴게요]

이 정도면 화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듯 진이 로켓을 내밀었어요. 오, 진. 장족의 발전이네요. 당신이 학생들과 엮이려고 할 줄이야...

637 ◆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9:38:06

현호주 어서와요!!

>>633-634 그러면 내일이나 모레 중에 질문할게요!XD

638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19:40:34

어서와요 현호주!

639 현호 - 진 (9052345E+5)

2018-01-09 (FIRE!) 19:44:04

시선을 맞추는 것에 슬그머니 눈을 굴려서 시선을 회피하던 진이 주머니를 부산하게 뒤지는 것을 바라보던 소년이 허리를 반듯하게 세우고 입을 열려고 했다. 별다른 이유 없이 물어본 것일수도 있으니 괜히 신경쓰이게 하면 안되겠지.

하지만 진이 내미는 목걸이. 부적이라며 답례로 드리겠다는 것에 소년은 느릿하게 제 눈을 깜빡여보였다. 이걸? 답례로?

"부적이라면서 줘도 괜찮으신겁니까?"

혹시 소중한 것이 아닙니까. 소년은 중앙에 그려진건 백호인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보답이라고 진에게 소중한 것을 받아가는 건 소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여서 소년은 천천히 말했다.

"정말 받아도 됩니까?"

소년은 조금 더 지긋하게 진을 바라보며 다시 물었다.

//허얼..선물... 진..진아!!!!!!!(울기

640 현호주 ◆8OTQh61X72 (9052345E+5)

2018-01-09 (FIRE!) 19:47:32

그은데 ... 사감선생님들이 아는 목걸이라니......(괜히 불안해짐)

641 ◆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9:51:54

악 날렸다... 8-8 미안해요ㅠ 금방 써올게요!!

642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19:53:01

레스날리는 스레주 귀여워........(흐뭇)

643 선물을 진 - 받아주세욥:3 ◆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20:02:34

[받아도 괜찮아요]

정말로 괜찮았던 진은 고개를 끄덕였어요.

[도움 받으면 꼭 감사와 함께 조금이라도 답례를 드리라고 아버지께 배웠으니까요]

그리고 또... 더 다른 의미도 있지 않나요? 아니라고요? 흐음. 진은 자신을 지긋하게 바라보는 호에게 양피지를 건네듯 보여줬습니다. 그렇죠, 지금은 다과를 갖고 있지 않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될지도 몰라요.

[정말로 받아도 괜찮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진이 정말이라는 듯 제법 단호한 글씨체로 적었어요.

644 선물을 진 - 받아주세욥:3 ◆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20:05:03

>>643 하아... 도중작성..(파들)

(+)

[혹시, 목걸이는 별로 안 좋아하나요?]

싫어해서 안 받는 것인가 싶어진 진이 묻듯 적었습니다. 오오, 적극적이네요. 진. 정말로 고마웠던 모양이군요. 그렇죠, 은인을 만났을 그런 심정일 것이에요.

645 현호 - 진 (2766408E+5)

2018-01-09 (FIRE!) 20:09:39

소년이 지긋하게 바라보며 진의 말을 읽었다. 보답인가. 기숙사로 데려다주는 게 무슨 보답을 받을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법 단호한 글씨로 정말 받아도 좋다고 적힌 양피지를 바라보다가 소년이 로켓 목걸이를 받아들었다.

"보답치고는 조금 과하긴하지만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년은 로켓 목걸이를 받고 목끝까지 채운 셔츠를 단추하나를 풀어서 목에 걸었다. 낯선 감촉에 소년은 장시 목걸이의 로켓 부분을 매만지다가 미미하게 미소를 잠깐 지었다.

"거의 다 왔습니다. 그대로 쪽 직진하시면 백호 기숙사입니다."

선물 감사합니다. 소년은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살짝 숙여보이며 감사를 표한다.

646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20:10:56

뒤늦게 봤지만!!!! 이어지니까 됐어요!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647 ◆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20:21:31

레주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레스를 지우기 위해 명령어와 비밀번호를 입력->틀려서 활성화 안됨->재입력->틀림->재입력(무한의 궤도에 접어든다)

후우우.....(먼산) 도대체 무엇을 적었던걸까요 과거의 스레주..(흐릿)

648 현호주 ◆8OTQh61X72 (2766408E+5)

2018-01-09 (FIRE!) 20:23:15

어... 대체........ 스레주 무한고통..에 빠지셨어....(토닥토닥)

649 ◆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20:40:50

악 또 날렸어..!! 키보드!!(파들) 그, 금방 써올게요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

650 진 - 현호 ◆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21:00:36

' ...... '

조금 과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알겠다는 듯 진은 고개를 살짝 주억거렸습니다. 그러다, 제가 건넨 목걸이를 받아든 호를 보며 입모양을 읽으려는 것처럼 미간을 살짝 찌푸리던 그는 곧 다시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쭉 가면 백호 기숙사가 나온대요.

[안내해줘서 고마워요. 여기서부턴 혼자 갈 수 있어요.]

그렇죠. 직진만 하면 되니까, 절대로 길을 잃지 않을테고, 호의 말대로 이대로 쭉 가기만 하면 백호 기숙사에 도착할 수 있을거에요. 허리를 숙이듯 감사 인사를 한 진이 살짝 돌아보는가 싶더니, 기숙사 방향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백호의 부적도 진이 갖고 있어도 쓸 곳이 없었을 거에요. 쓸 수가 없으니. 아니라고 부정은 못하죠, 진?

' ..... '

한참을 걷던 진은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봤습니다. 시야에 아무도 없네요. 다행이죠? 무언갈 생각하는 것 같던 그가 조용히 기숙사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진짜 목적지는 기숙사 근처의 '어딘가'였으니까요. 자정이 되기 전에 서둘러야 했습니다. 아니, 오전이어도 상관이 없을 성 싶었지만... 그건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겠죠?


' 알로호모라 '

그러니까, 지금 문이 열리는 곳이 어디라고 해도, 그 누구도 알지 못하니까 괜찮아요.


//막레입니다! 수고 많았어요 현호주!! 현호 너무 스윗해요!!!

651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21:21:25

저는 오늘은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 내일 만나요!

652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1:23:38

내일 봐요 레주!

분파들이 다 서양식 저택의 본가에 모이면 바글바글했는데 이젠 모이면 썰렁하게 되었네요.

653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21:29:54

오늘은 몬가 조용하네요!

654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1:32:35

어서와요 츠카사주! 그러게요. 조용하네요..

655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21:38:03

세연주 안녕하세요! 화요일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656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1:44:42

그러려나요?

츠카사랑은 묘하게 부딪치다가 작년에 결투 하고 징계먹은 사이였네요..(가물가물거림)(큰일이다)

딱히 원한은 없지만요..? 혐관은 아닌데 그렇다고 좋은 관계도 아닌..

657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21:47:55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현재로선 혐관까진 안가찌만 언제든 혐관으로 번질 수 잇는 그런 관계 아닐까요!

일단 둘 사이가 완전히 좋아진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잔잔하게 지내구 있는거라... ㅋㅋㅋㅋㅋㅋ언제 한 번 터지지 않을가요!

658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1:53:45

세연이 성격상 딱히 츠카사가 뭐라고 안하면 아 그런가요..하고
넘어가고 사과하면 아 그래요. 하고 쿨하게 넘어가긴 하겠지만요..

혹시 이거 추가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없으시면 상관없지만요.

분파 중 하나가 완전 파랑덕후라서 머리카락도 눈도 옷도 다 파랑 깔맞춤인데.. 누에에 협력한 가문의 일원이랑 분파원 하나랑 색 차이 때문에 싸우다가 서로 죽여버리는 바람에 너네가 누에파? 그럼 우린 반대파로 간다! (그리고 그 분파는 결국 막바지에 결국 후계를 못 남기는 이만 남음)인데 그 가문일원을 츠카사네로 할 생각 있으신가요?(농담)

659 알렉산더주 (3228355E+5)

2018-01-09 (FIRE!) 22:04:57

조교알바하고 갱신해요! 예비 고2들 말 너무 잘 들어서 좋네요.

660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2:06:46

어서와요 알렉산더주! 조교알바.. 그런 것도 있나요? 뭘 하나요?(궁금)

661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22:07:49

히노키주 재갱신.. 알레르기 극ㄱㅎㅕㅁ...

662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2:08:27

히노키주도 어서오세요! 알레르기..

663 알렉산더주 (3228355E+5)

2018-01-09 (FIRE!) 22:08:38

네! 보조강사라고도 하지요! 저는 영어담당이라 고등학생 애들 영어시험 봐줘요. 시험지 배분하고 채점하고..제가 남자라서 가끔 힘쓰는 일도 하고 그래요.

664 알렉산더주 (3228355E+5)

2018-01-09 (FIRE!) 22:09:35

어서와요 히노키주! 알레르기..어서 빨리 진정되기를..

665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2:10:50

아하! 그렇군요.. 그런 알바가 있었군요.

666 알렉산더주 (3228355E+5)

2018-01-09 (FIRE!) 22:13:08

네! 진짜 꿀알바라고 생각해요ㅎㅎ

667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22:13:47

>>658 근데 얘 성격상 가만히 잇으면 옆에가서 실실 시비걸고 그럴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과는 또 절대 안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좀 힘들거 같아용~ 자기들한테 자부심쩔어서 근친혼까지 하는 가문인데 역사의 시작이 자기네들이 아닌 다른 가문 분파에서 떨어져 나온 설정을 붙혀주기엔 무리네용~

668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22:14:09

알렉산더주 히노키주 어서오세용~!

669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22:14:16

다들 안녕하세요..! 코가 너무 괴로워요.지금은 그나마 자고와서 괜찮긴한데...

670 알렉산더주 (3228355E+5)

2018-01-09 (FIRE!) 22:15:15

안녕하세요! :)

671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2:18:06

>>667 아니여 그게 아니예욥. 분파 가문원이랑 츠카사 가문원이랑 파랑이랑 빨강이랑 색 때문에 싸우다가(파랑이 최고거등.. 빨강 무시하냐? 라는 느낌) 서로 죽여버리는 사고(?) 결투(?) 이후에 니네가 누에 좀 따른다고? 우리는 그럼 반대파로 간다!

그리고 싸운다.. 라는 거예요. 가문의 시작이라뇨. 전혀 아니예요!(오해를 풀기 위해 필사적임)

672 사이카-히노키 (3116022E+5)

2018-01-09 (FIRE!) 22:18:12

"으응, 그랬지."

어쩐지 부모 앞에서 재잘재잘 이야기하는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다. 물론 자신의 경우엔 부모가 아니라 헤이타에게 보고 들은 걸 종종 늘어놓곤 했었다. 조금 민망하다는 생각이 들어 사이카는 짧게 헛기침을 했다.
아니, 또 잊을 뻔 했다. 자신은 그의 앞에서 편하게 마음을 놓으면 안 된다. 그는 개의치 않는 것 같지만, 어찌됐든 그래서는 안 된다. 사이카는 자신이 왜 그래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쉽게 답을 내리지 못했다. 막연한 죄책감? 아니, 그것도 아니다. 자신이 그에게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다. 다만 자신은 그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만이 들 뿐이었다. 이유는. 어쩌면 하찮을지도 모른다.

"맞아.... 진짜 귀엽다. 그런데 형이 누구야?"

아, 밖으로 나온다. 자신의 그 생각과는 별개로 오로치에게 시선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방금 전까지는 귀엽다는 것 말고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이대로 오캐미를 키울 수 있는 걸까?

"그런데 여기서 오로치를 키워도 되는 거야? 왜, 오캐미는 위험 등급이 높은 동물이잖아. 얘가 다 커서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해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거나 하지는 않을까?"

보통 오캐미는 사납다고 들었는데, 오로치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았다. 아니, 사나운 건 알을 지키고 있을 때 그렇다고 했었나? 그것도 아니라면 아직 어려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오로치의 성향과는 관계 없이 오캐미가 가진 능력은 위험하다. 과연 학교가 신비동물 전문 마법사도 아닌 그에게 오캐미를 키우는 것을 허락해 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사이카는 오른쪽 팔목을 조심스레 오로치에게로 가져다 대었다. 어쩌면 사람의 품 안에서 자란다면 다를지도 모른다. 손을 내밀까 하기도 했었지만 그 행동이 동물들에게 위협으로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그게 오캐미에게도 해당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673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22:19:55

야호 갱신임ㅁ다!!!!!!!!!! 두근두근 문예부도 엔딩 보고 왓씀다!!!!!!! 저는 유리가 좋더라고요!!!!!! 키크고 섬세한 아가씨 최고!!!!!!! ^∇^


>>669 엫 히노키주 알러지 괜찮으심까....

674 채헌주 (9589734E+5)

2018-01-09 (FIRE!) 22:21:16

와ㅏ 모두 어서와요!!!

675 츠카사주 (2211699E+4)

2018-01-09 (FIRE!) 22:31:30

>>671 아아아아 제 이해력 어카지?????????? 그 위에서 말씀하신 누에에 협력 가문의 일원이란 말이 누에한테 협력한 다른 가문의 일원<< 이 뜻이었군용~~ 전 이걸 누에에 협력한 현재 가문의 인원<< 이걸루 해석해버려서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런식으로 가면 빼박 혐관 아니예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법사 전쟁때도 서로 죽이고 난리낫을거 같은데!

사이카주 채헌주 오하요~!

676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2:40:41

>>675 다른 마법사 일원들은(누에 반대파나 누에파 포함) 사정 알고는 그런 쓸데없는 걸로 싸우다니.. 라며 벙쪘었을지도요?

분파에 남아있는 이는 혐관이라도 세연은 별 감정 없을 것 같네요.. 둘 다 고만고만한 것 같은데요.. 란 의견..

가능하다면.. 누가 먼저 시비 건 거려나요? 패션 테러 그만하라고 츠카사네 쪽이 시비걸었으려나요.(머리카락도 파랑. 눈도 파랑 옷도 파랑파랑 깔맞춤) 아니면 파랑예찬하던 이들이랑 부딪치고..? 아니면 누에를 원래 맘에 안 들어했는데 사기노미야네 만나고 가뜩이나 별로인데 빨강빨강 극혐. 이라서 먼저 건 거려나요.

677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2:41:33

다들 어서와요!

근데 모순된 건 정율이랑, 서병은 붉은색을 상징으로 삼고 있었다는 점이지요..

678 사이카주 (3116022E+5)

2018-01-09 (FIRE!) 22:47:04

야호 다들ㄹ 안녕하심까!!!!!!!! 좋은 밤임다!!!!!!!!! ^∇^

679 지애주 (9958282E+5)

2018-01-09 (FIRE!) 23:00:48

알바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지금 제가 있는 곳은 눈이 엄청 많이 오네요.

680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3:04:38

어서와요 지애주! 눈이 많이 온다니.. 무섭네요..(눈 올 때마다 넘어지는 인간)

681 세연주 (0164519E+5)

2018-01-09 (FIRE!) 23:08:56

>>676 뭐어. 하고 싶으시면 해도 괜찮고 더 이상 혐은 노! 라면 안하셔도 상관없으니까요.

생각해 보니 츠카사에개 더 혐을 얹어주면 진짜 흑화에 흑화해버릴 것 같아서 무섭네요..

682 히노키 - 사이카 (6966891E+5)

2018-01-09 (FIRE!) 23:11:25

그녀의 이야기를 이렇게 듣고 있다 보니 아주 어렸을 적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그때는 지금보다 더 친했던 것 같은데. 물론 그때처럼 다시 친해질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제 성이 밝혀질 때 각오했던 일이고. 이 성이 주는 파급력이 얼마나 되는지 저는 잘 알고 있었다. 그리 신경 쓰이지 않았다 할 수는 없었지만 익숙해지면 그만인 일이었다. 그 무엇도 저가 가문 내에서 겪었던 일만큼 괴롭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조금만 있으면 너의 기일이구나. 어디로 갔는지 모를 널 찾아가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조금은 서글퍼졌다. 그리 상념에 잠겨있던 찰나, 그녀가 제게 물어왔다.

“음...아는 형이라고 해야 되나, 아우프가베씨라고 아시나요?”

오로치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니 오로치는 기분이 좋은 듯 눈을 감았다. 그녀의 말은 일리가 있었다. 저도 그것에 대해선 각오하고 있었고.

“신비한 생물을 키우지 말라는 조항은 없었으니깐요. 오캐미가 위험 등급이 높은 생물인 만큼 저도 오로치를 잘 가르칠 생각이구요. 다니엘 교수님에게 그것에 대해 자문을 구하려고 해요. 만약 문제가 생길 시에는...”

그 때는 제가 모든 걸 책임져야겠죠. 그리 대답했다. 만약 관련된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면 퇴학을 고려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 과정에서 오로치가 죽을지도 모른다. 그런 일 없도록 저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로치는 그녀의 오른 팔목의 체취를 조심스레 맡았다. 저와 체취가 다른 사람은 오로치에게는 처음이려나. 몇 번 그렇게 냄새를 맡더니 오로치는 살짝 깨물려 시도했다.

“아, 깨물면 안돼요 오로치!”

금방 저의 제지가 들어왔지만.

// 으으 너무 늦어버렸다;;;

683 히노키주 (6966891E+5)

2018-01-09 (FIRE!) 23:12:32

다들 어서오세요!

>>673 콧물이 좀 나고 머리가 아프지만 괜찮아요!

684 지애주 (9958282E+5)

2018-01-09 (FIRE!) 23:24:45

>>680 저는 눈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오늘 길이 되게 미끄럽긴 하네요..;ㅁ;
게다가 평생 안신던 굽있는 구두를 신어서;;;

685 지애주 (9958282E+5)

2018-01-09 (FIRE!) 23:27:11

히노키주 몸이 아프시다면 쉬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아프지 마세요, 우리 스레분들...!

686 사이카-히노키 (3116022E+5)

2018-01-09 (FIRE!) 23:55:12

"음.... 아니. 잘 모르겠는데."

상념은 그만. 생각에 지나치게 빠져 있으면 그에게 소홀해지게 된다.
이름을 들어보니 친형은 아닌 모양이었다. 아, 한순간이나마 그에게 자신이 모르는 형제가 있기라도 한 줄 알았다. 아니, 몰랐다고 해도 자신이 관여할 부분은 아니다. 그가 오로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틀린 부분은 없구만. 그래도 같이 살려면 꽤 많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거야."

잘못했다간 누군가가 다칠지도 모른다. 그나 다른 사람들의 안전과 오로치의 생사가 위험하게 될 수도 있다. 오캐미는 인간과는 행동의 양상이 다르고, 오로치는 아직 어리기에 실수 역시 많이 하겠지. 아마 한시도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런 노력 역시 그가 감내해야할 것이겠지만.
무언가를 돌보기 위해서는 그 정도의 노력은 필수적으로 들여야 했다. 생물은 물건이 아니니까. 사람도, 동물도. 그 누구도 누군가의 생을 제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는 없다. 당연히 그래야 했다.

"음. 뭐. 얘 독은 없지? 그 정도면 살짝 깨무는 것 정도는 괜찮은데."

아니, 그러면 습관이 잘못 들려나. 생각해보니 여기선 저지하는 게 옳은 듯하다. 지금은 아기라서 괜찮더라도 나중에까지 무는 버릇이 있으면 큰일이다. 사이카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는지, 내밀었던 오른팔을 천천히 자신 쪽으로 물렸다.

687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0:00:21

갸아으악ㄱ 저도 늦엇다..... o<<


>>683 엫..... 빨리 괜찮아지길 바랄게요......( '-')!!!

>>684 흑흑ㄱ 미끄러운 것도 문젠데 발은 안시려우셨나요???? 겨울철에 사지 차가운ㄴ것도 큰일이애오.....


야호 다들 안녕하세요!?!!!!!!! 여러분ㄴ 모두 건강하고 다치지 마세오.....

688 히노키 - 사이카 (5980379E+6)

2018-01-10 (水) 00:22:13

모르는 걸까. 하긴 그녀가 이 학원의 전교생을 다 알 리는 없겠지. 여기 학생만 해도 몇 명인데.

“그래야겠죠.”

저는 아빠니깐요. 중얼거렸다. 문득 제 아버지가 떠올랐다. 이제는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그 얼굴. 그도 저가 어렸을 적 많이 고생했겠지.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니깐 말이다.

오로치는 저의 저지에 조금은 시무룩한 듯 힘없이 울었다. 이 울음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약해지긴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 버릇을 잘못 들였다가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도 하고.

“독은 없지만 부리가 날카로우니깐요.”

베일 정도는 아니지만 쪼이거나 그런다면 좀 많이 아플 것이다. 혼낼 때는 혼내고 칭찬할 때에는 확실히 칭찬해줘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로치의 턱 밑을 살살 긁어주니 시무룩할 땐 언제고 다시 기분이 좋은 듯 표정이 좋아졌다.

689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0:25:46

둥근 달이 떴습니다''*77777 좋은 밤이에요 다들! 영주 갱신합니다 와 잠깐 잔다했는데 밤잠이네이건^__^;;;;;;;;;;;;

690 히노키주 (5980379E+6)

2018-01-10 (水) 00:27:23

영주 어서오세요!

691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00:28:51

어서와요 영주!

질문 받은 다음에 분파 설정이랑 섬 설정 일부는 위키에 올려야겠네요.. 딱히 비설은 아닌지라..

692 사이카-히노키 (4172783E+6)

2018-01-10 (水) 01:06:23

"그래야겠지."

분명 쉽지만은 않을 거다. 그러나 자신이 아는 그의 성정을 생각하면, 아마 자신이 걱정할 만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터다. 그는 자신보다 더 믿음직한 사람이니까.
하지만 너라서 믿는다, 그 말만큼은 하지 않았다. 그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주기 싫었을 뿐더러, 그의 성정이 건실한 것은 태생이 그러해서가 아니라 그가 제 심성을 그리로 이끌어갔기 때문이라 생각해서였다.

오로치는 그가 자신을 만류하자 시무룩한 울음소리를 내었다. 그 모습이 귀여워, 사이카는 문득 오로치를 맡은 게 자신이었다면 저 행동에 당해내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무는 버릇 생겨도 안 되고."

단호해질 필요가 있을 때는 그러해야 한다. 필요를 저버리고서 단순한 만족만을 생각한다면, 언젠가는 후회하게 되니까.
어린 아이답게 오로치는 기분 전환이 빨랐다. 팔걸이에 팔꿈치를 올린 채 턱을 괴고는, 그가 하는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음. 사실. 이대로 지켜보고만 있어도 마음 한구석이 평온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선 안 되지만. 그런 생각에서였을까, 사이카는 가만히 그의 손으로 시선을 두며 다시 입을 열었다.

"첫째는 걔한테 뭐라고 안 해?"

자신이 알기론 그는 늘 커다란 거미를 데리고 다녔었다. 푸른 발색이 예쁜. 사이카는 거미나 기타 절지류로 취급되는 동물들 역시 꽤나 좋아하는 편이었다. 물론 심리적인 거부감 탓에 직접 접촉하는 것은 조금 꺼렸지만. 그러고보니 오늘은 거미가 머리 위에 없었다. 뭐,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693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1:08:13

갸으아악ㄱ 또 늦음입니다.... o><

야호 늦었지만 영주도 안녕하세요!!!!!!!

694 히노키 - 사이카 (5980379E+6)

2018-01-10 (水) 01:40:14

오로치는 아직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아이였다. 그러니 가르칠 것이 아주 많겠지. 어떤 때는 차라리 오로치를 자연에 놓아주는 것이 더 나은 길이 아닐까 생각도 해봤지만 밀렵꾼들이 오로치를 데려간다는 상상을 하니 이렇게 저가 기르고 있다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했다.

“아스타는 아직 호기심이 더 많은가봐요.”

그 말대로 아스타는 오로치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다. 은빛 알일 무렵부터 그렇게 관심을 가지더니 알이 부화할 때는 호기심이 거의 정점을 찍어선 오로치 곁을 자주 돌아다니며 관심을 표했다. 오로치도 아스타에 대한 호기심으로 아스타가 제게 관심을 보일 때마다 그리도 빤히 바라보곤 했다. 이걸 정의해보자면 탐색전이라 해야 될까.

아스타는 자신의 얘기를 한다는 것을 알았는지 어쨌는지 모자 안에서 빠져나와 제 머리 위로 올라왔다. 자신의 존재감을 그녀에게 표하려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비나는 어디에 있나요?”

// 제가 몸이 안좋아서 그런데 여기서 킵해도 될까요..?

695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1:42:39

엗 네네 괜찮아요!!!!!!!!!! 얼른 푹 쉬세요!!!!!!!!!!!

696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1:43:07

히노키주 안녕히.
잔다고 잤는데 어째서 새벽에 깬건가. 이러다가 다시 잠들겠지만 일단 안녕하세요 모두들!

697 히노키주 (5980379E+6)

2018-01-10 (水) 01:50:50

으으 진짜 알레르기 겁나 싫어;;; 사이카주 수고하셨어요! 현호주도 안녕하세요! 전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여러분 굿밤!

698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1:52:19

히노키주;ㅁ; 몸이 안좋으시면 어서 쉬셔야 합니다
미리 안녕히 주무시구 현호주 어서오세요! 아니이런 밤에도 참치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놀라워요'♡..!!!!!

699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1:59:17

자다가 깼으요 (8시반에 잠든사람) ...영주 안녕하세요!!! 그래서 문예부에 관한 감상은!?

700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2:08:05

>>699 여기 낮잠잔답시고 새벽까지 자버린 사람 있습니다ㅎ........아진짜 오늘 겨울잠자는 날이었나봐요 너무 잘잤어요

아 문예부요!!!!!! 저 그거 2회차까지만 보고 끝냈어요 왜 끝까지 못봤냐면ㅎㅎㅎㅎ얘넨 진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진짜 실황 보는 내내 덜덜떨면서봤어요 갑자기 뙇 뜨는거때문에 심장쫄려서 요단강익스프레스 탈뻔했습니다ㅋㅋㅋㅋㅋ!!!!!!처음엔 달달해가지고 엄마미소로 봤는데ㅎ....????아니이게 뭔가요 왜 멀쩡한 미연시겜에서 호러의 오오라가??????????아진짜 이겜 만든사람 누굽니까 ㅆㅏ우자,.,..,.,...,,.ㅈㅓ 이실황 두번 넘게는 안봅니다;;;잠 잘잔게 용할지경이에요 얘네 언제 꿈에 한번나올듯;;;;;;저그거보고 새벽내내 잠못잠;;;;;;;;;

701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2:10:23

ㅋㄲ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ㄲ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빵터징) 그게 아마 정신적 공포가 주제여섴ㅋㅋㅋㅋㅋ저 실황 엔딩까지 다 봤는데 피폐해짐....ㅋㅋㅋㅋ세삼ㅋ..ㅋㅋ... ㅋㅋ후..ㅋㅋㅋㅋ허면서 헤탈했어요.

과연 치유물... 마마마 이래 이런 치유물 오랜만.....

702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2:13:41

엫 늦었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700 허거걱ㄱ 영주 문예부 실황 다 보셨군ㄴ요!!!!!!!!!ㅍ야호 저는ㄴ 결국 궁금증 못참고 플레이로 갔습니다 야호^∇^!!!!!!!!!

아니 요단강 익스프레스.....영주 심장 괜찮으십니가(토닥ㄱ
무서울땐 아무말을하면 약간ㄴ 괜찮아지더라기요!!!!!!!!! 우리 다같이 잘생기고 예쁜ㄴ 거 얘기나 할까요 영이 미모같은ㄴ 얘기????(??????

703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2:15:11

아니 주어 왜 빠졌는ㄴ가..... 히노키주 안녕히 주무십쇼!!!!!!!!

>>701 엫 현호주도 보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주도 토닥토닥임ㅁ니다.......(토닥ㄱ

704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2:17:33

ㅇㅏ정신적 공포 너무 뼈져리게 겪었습니다 오졌고~~~~~지렸고~~~~렛잇고~~~~~~;;;;;;;;;;;하진짜;;;;;;;;;;;;저거 진짜 컴으로는 절대로 못할거같아요 피터지는거 너무 무서워진짜;;;;;;;;;;;;;;;너무 치유(???????)되버렸으요 아너무무섭다;;;;;;;이겜 어떻게 끝까지 다할수가 있죠 너무 무섭습니다진심ㅠ___ㅠ;;;;;;;;

후 밤이 깊었습니다 전지전능한 다갓이시여 뭘 할까요
.dice 1 3. = 3 영이잡썰풀어 / 영이설정풀어 / 자라걍;

705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2:18:31

아니 다갓이시여 진심이십니까???????????
.dice 1 2. = 2 ㅇㅇ그럼 속았냐? / 뻥임 영이썰풀어

706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2:19:47

오우 영이 썰!!!(필기준비)

707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2:23:03

>>704 엫 치유당해버리셨군ㄴ요..... 치유 후유증ㅇ 감당하려면 되도록이면 잘생쁜생각이랑 맛있는거 먹으면서 깊이 생각 안 하는ㄴ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영쥬.......(토닥ㄱ


헐ㄹ 저 이제 잘까 했었는ㄴ데 영이 설정 풀린다고요??????? 와 저 완전ㄴ 경청하겟습니다(???

708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2:23:19

네 봤죠 사이카주.. 보고 후... 인생.... 이런 게임 만든 험한말 누구야... 죽일거이아.....ㅜㅜㅠㅠㅠㅜ했어요

709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2:25:46

>>702 안ㄶ이 영이 미모얘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하는수없죠 밤이 깊기도 했으니까 영이 썰..을ㅇ___ㅇ...

뭘 풀까요 다갓
.dice 1 5. = 3
ㄹㅇ잡썰 가자 음식취향 / 아님 음료취향? / 좋아하는 거 가자 / 떡밥이나 뿌려라 / 질문받기ㄱㄱ

710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2:29:32

오오 영이 좋아하는것!!!!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난다구요!!!!

711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2:34:55

>>708 그와중에 번역이랑 패치 엄청 잘돼잇고...... 로고같은 것도 깔끔해서 퀄은 정말 좋았어요.......

흑흑ㄱ 현호주도 귀여운 아기맹수 짤ㄹ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 되찾길 바랄게오....(토닥ㄱ


>>7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압 영이는 잘생겼으니까요!!!!!! 야호 여ㅇ이 썰이네요!!!!!! 신난다!!!!!

712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2:36:11

>>711 지인짜... 쓸때없이 퀼 좋은건 뭐냐구요ㅠㅠㅠㅠㅠ 번역 잘된거 뭐냐구ㅠㅠㅠ그래픽 너무 소름이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

713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2:40:40

>>712 맞아요 처음 켤때부터 로고랑 폰트 그런것부터 분위기 완벽해서 오오오오 했었는ㄴ데 험한 말도 엄청나게 번역 잘 됐고.... 브금도 다양하지 않은데 적절하게 잘 변형해서 쓴ㄴ 것 같아요 연출도 좋았고!!! 저 그 대충 소문 돌았을 때부터 퀄이 좋아서 당연히 유료인줄 알았는ㄴ데 무료여서 놀라기도 했고.....

여튼 멘탈ㄹ 깨장창되신 분ㄴ들 모두 토닥토닥이애오.......
아 근데 이 얘기하니까 어제 가베가 울었던 거 생각나서 약간 훈훈해졌어요(대체

714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2:40:44

ㅇ____ㅇ영이가...좋아하는 거.......(동공지진)아모르겠다

영이가 음식? 은 가리는 건 없는데 삼삼하니 간 많이 안밴거 좋아해요! 고기 잘 안먹긴한데 채식주의자는 아니고ㅇ__ㅠ...양송이스프같이 버섯들은거 좋아하구그럽니다! 쌉싸름한거 좋아해서 차 종류 좋아하긴 한데 녹차보단 홍차 홍차보단 커피 이런 순으로 좋아하구요ㅇ__ㅇ 과자 달콤쌉싸름한거 좋아해요 초콜렛같이!
혼혈이긴한데 생각보다 머글계에 몸담근진 오래 안됬어요 제대로 머글계서 산진 한 5~6년?????갓난애시절 합쳐도 조금만 더 길어지긴 한데 아 이얘길 왜 하려 했더라ㅇ__ㅇ...암튼 그렇게 머글계 조금 산것치곤 머글계 음악은 잘 들어요 음악취향 좀 마이너해서 잘 안들을법한 인디음악 듣고 그러지만ㅇ__ㅇ! 머글계 스마트폰은 당연히 있구요

715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2:43:20

영이는 초콜렛이나 커피를... 좋아한다......인..디음악을 좋아한다....(메모) 괜찮아요 현호는 썰 다풀어서 더이상 캐낼것두 없지롱!!!!(초반에 푼 자는 기쁨)

716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2:46:03

허걱ㄱ 영이 버섯 좋아하고 커피 홍차 녹차순 입맛도 너무 귀엽ㅂ슴ㅁ다..... 인디음악 좋아하고 그런ㄴ거 매우 영이스럽게 잘 어울려요!!!!!!!!!

717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2:46:57

역시 영이..외모에 어울리는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718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2:53:44

아잠깐 좀 과거떡밥던진 느낌인데;;;;;;;암튼 그렇습니다 다섯살 이후부턴 가족따라 마법계에 살구 그랬으니까,.,.,.혼혈이면서 의외로 머글 문물 모르는거 쫌 있어요ㅇ__ㅇ

음 좋아하는거.....좋아하는.....거....또 뭘 써볼까요ㅇ__ㅇ????이상형은 저번에도 썼던거같은데 영이 눈에 귀여워보이는 사람! 키는 상관없어요 영이가 워낙 커서(...)
옷취향은 일단 롱스커트 대박좋아하구요! 바지는 잠옷이나 꼭 필요할 때 아니면 그닥 즐겨입지 않습니다ㅇ__ㅠ!!! 세련된 스타일 좋아해요!!!! 귀여운건 귀여운건데 영이자신이 입긴 또 꺼려하구그래요ㅠ__ㅠ....코트 위에 두루마기 자주 걸친다는 설정있긴한데 실제로 일상에서 두루마기입고돌려본건 현호가 처음이네요! 자주 입혀야하는데(. .)
길치는 아니어서 학교에서 길 잃어버리진 않는데 산을 좋아하진 않아요ㅠ__ㅠ 일단 숨이 차......오르는 것만 해도 숨이 차서....동물은 새같이 조류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이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들이에요 고양이보단 강아지? 긴 한데 새 앞에선 비등비등한거같구(.....)
더 써보려 했는데 아이디어가 딸립니다 질문이나 받아볼까요>__ㅇ?? 아근데 지금은 너무 늦었구나

719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2:55:54

>>715 >>716 달콤쌉싸름이 핵심이에요ㅋㅋㅋㅋㅋㅋ!!
아 잠만 달콤쌉싸름 문예부에서 봤었던거같은데@@@@@@@@@@또 문예부 보러가긴 쫌 그렇네요 관둬야지

720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2:56:18

음? 아 그거 호가 처음이였어요!?(해-맑) 오늘 현호어케 처음으로 하는 사람들 꽤 있네요!!!!!(빵긋) 과거 떡밥이 사알짝?

현호를 편하게 생각해주셔서 마음껏 처음인 것들을 해주세요!!!!!!!(붕방)

721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2:59:04

>>718 아 맞ㅈ아요 대박ㄱ 떡밥이네요!!!!!! 저 그래서 메모장ㅇ에 붙여놓고 잊어버릴 때마다 복습할거ㅇ예요! ^∇^(대체


헉ㄱ쓰 와 영이 롱스커트에 세련패션도 너뭄ㅁ 대박이에요 흑ㄱ흐구ㅡㅜㅜㅠㅜㅠㅜㅜㅠㅠㅠㅡ

어엫 질문ㄴ.....어...... 아 망했다 저도 새벽이라서 아이디어 죽음ㅁ 상태애오......

영이도 게임 좋아하나요?????? 막ㄱ 최근에 한 게임은ㄴ 어떤 종류일까요?????

722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2:59:09

>>718 아 맞ㅈ아요 대박ㄱ 떡밥이네요!!!!!! 저 그래서 메모장ㅇ에 붙여놓고 잊어버릴 때마다 복습할거ㅇ예요! ^∇^(대체


헉ㄱ쓰 와 영이 롱스커트에 세련패션도 너뭄ㅁ 대박이에요 흑ㄱ흐구ㅡㅜㅜㅠㅜㅠㅜㅜㅠㅠㅠㅡ

어엫 질문ㄴ.....어...... 아 망했다 저도 새벽이라서 아이디어 죽음ㅁ 상태애오......

영이도 게임 좋아하나요?????? 막ㄱ 최근에 한 게임은ㄴ 어떤 종류일까요?????

723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3:03:35

엫 왜 중복작성....

>>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달콤씁슬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0 양갈래보다 더한 걸 해도 될까요??(기승전양갈래 대체(((((



아참ㅁ 사이카한테도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물어주셍ㅇ요!! 제가 곧 가라앉을 것 같아서 즉답은 장담 못하겠지만 나중에라도 최대한ㄴ 열심히 답하겟슴다!!!!!!! '∇'

724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3:06:31

>>721 두번 올라가셨어ㅋㅋㅋㅋㅋㅋㅋ!!!!머글연구 과목 상위권 찍을 정도는 되니까요 게임 당연히 좋아하긴 한데 취향이ㅋㅋㅋㅋㅋ좀ㅋㅋㅋㅋㅋㅋㅋ게임취향이 쫌 낡았어요 테트리스나 퍼즐같이 머리 쫌 써야하는거 좋아합니다 구○플레이서 나오는 RPG게임이라던가 그런건 잘 안하구.....아 냐옹이 키우기같이 동물키우기앱은 반드시 깔려있을거같네요! 반드시에 밑줄 쫙 그어주세요 영이가 동물키우기게임을 안할리가 없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는 토끼 키우기 게임을 했습니다.....그머냐 오○○션 토끼.....?

아맞다 사이카 게임 좋아하죠 사이카는 어떤 겜 좋아하나요???(사이카주:아니갑자기 역으로 질문하시면;;

725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3:07:56

>>720 크 감사합니다ㅠ___ㅠ........패션테러는 안하고 두루마기 맘껏 입고올게요 영이 두루마기 짱편해해서

726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3:12:06

>>725 괜찮아요!!! 현호주는 두루마기를 좋아해서 현호한테 입혀보고는 싶은데 얘 성격상 움직이기가 애매하다고 어색해할까봐 못입히니 영이로 대리안족하겠습니다. 팍팍 입어주세요!!!!

727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03:22:25

>>724 예압ㅂ 제가 매우 흥분해서 작성ㅇ이도 일부러 두번 올려줫나봐요........ 허거걱ㄱ 테트리스 퍼즐게임 좋아하는ㄴ거 실화입니가 장난ㄴ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옹이 토끼 게임ㅁ 반드시 있ㅆ는것도 너무 귀엽다구요 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드시에 밑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아으으악ㄱ 저어가 막 답변을ㄹ 쓰고 있는데 지금 별 내용이 없음상태인데 횡설수설ㄹ이 장난아니네요...... 흑흑ㄱ 왠지 끊기는ㄴ 별로라시 그냥 썼는ㄴ데 이거슨 도저히 사람이 읽을만한ㄴ 것이 아니내요 갸으아악ㄱㄱ 진짜 끊기 뭐한데 오늘 자고 일어났다가 답변해도 될가오????? 저 이제 또 아무말ㄹ이 된 것 같네요 와 밍나 졸리네요 모두 좋은밤되세요 사요나라.....★

728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03:23:14

잘자요 사이카주!!!!

729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3:27:32

>>727 진짜 반드시에 밑줄입니다 영이 동물게임같은건 꼭 하거든요ㅇ__ㅇ!! 막 완전 중독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방학때는 꼭 합니다

않이사이카주 졸리시면 주무셔야합니다,.,.시간이 지금 새벽 세시니까요 물론 전 푹 자버려서(????????)졸리지가 않지만 졸리시면 주무셔야해요ㅇ__ㅇ!! 당연히 답변은 내일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사이카주 내일 뵈요>__ㅇ!!
>>726 무지개색은 아니고 예쁜거 많이 입혀봐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팍팍 입겠습니다,.,...

730 영주 (7825356E+5)

2018-01-10 (水) 03:34:49

https://www.youtube.com/watch?v=JNHGiHVshPk
졸려서 언제잘지모르니까 쓰는 영이 음악취향
구체적으로 쓰면 이런 느낌???????이에요 어둡거나 잔잔하거나 그런 곡 좋아해요! 신나는 곡은 잘 안들어요ㅇ__ㅇ 막막 슬픈느낌 노래 좋아하구 그러구

731 현호주 ◆8OTQh61X72 (7559513E+5)

2018-01-10 (水) 03:39:51

저도 다시 기절각나오네요 후.. (털썩) 안녀엉히 주무세요!!!!!!

732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09:53:32

모두 좋은 아침입니다:D

733 채헌주 (6155608E+6)

2018-01-10 (水) 10:58:55

좋은ㄴ 아침!

734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2:00:01

늦게 봐버렸지만 채헌주 어서와요:)

735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2:54:31

>>729 예압 안녕하심까 완전 푹자서 늦잠 잔 사이카주임다!!!!!! ㅇㅁ<

엫ㅎ헤 그러면 어제 쓰다만 거 마저 쓸ㄹ게오!!!!!!!


ㅋㅋㅋㅋㅋ아니 영주 공세 전환이 능숙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사이카는ㄴ..... 사실 제가 그닥 겜잘알이 아니라서 전문겜덕스러운 답변은 못하겠네요 흑흑....

모바일은 그닥 취향이 아님다 자기 취향에 맞는 게임이 별로 없고 있어도 왠지 쉽게 질려서....
PC게임을 주로 하긴 하는데 일반 온라인 대전은 별로 즐기진 않아요 넷상에 말이 자유분방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주로 온라인이라도 솔플 해도 잘 되는 RPG 게임같은 걸 즐기거나 인터넷 지인 몇몇이랑 가볍게 하는 편임다!! 근데 사실은 다 제쳐두고 스팀에서 매 시즌마다 연쇄할인당하는 게 특기에요!!!!!! 장바구니에 게임 엄청 많이 담아두고 우오아아아앙ㅇㅇ아하게 많이 사서 한다ㅂ니다!!!!!

슈팅이나 FPS는 그닥 취향이 아니지만 하라면 잘 하는 편? 추리나 전략게임은 그런 쪽으로 생각하는ㄴ게 귀찮기도 하고 잘 못하는 편이라서 안 좋아하는 편임다
공포게임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게임 내내 순대 줄넘기나 정육점샷만 나오는 지나친 고어보다는 심리적 공포를 이용하는 스타일을 좋아함니다 갑툭튀는 연출만 잘한다면 안 싫어함이고요.
장르에서 따지면 생존, 어드벤처(액션도 포함), 인터랙티브 무비 방식 게임을 가장 좋아하겠네요!!!!! :3

미연시나 연애하는 내용이 나오는 게임은 재미 없어서(...) 안 하고, 퍼즐 게임은 진짜 할 거 없을 때 한두판씩 하려고 모바일에 설치돼있기는 함ㅁ니다

아 맞다 콘솔도 좋아해요 게임할때 플스 완전 자주씀입니다!!!!!!! 삼다수도 많이 하고 칩은 물론 ㅍ켓몬 시리즈를 제일 좋아해요 PSP는 있긴 한데 미묘하게 조작 취향이 안 맞아서 아주 가끔 생각날때 하는 편임다

736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2:57:57

>>730 헐ㄹㄹ러어헣ㅎ러어 노래 분위기 좋ㅎ네요!!!!!!! 오오 영이 음악취향마저 완벽한ㄴ 사람.....

737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13:04:40

현호주 갱신.
...저희스레 한번씩 돌아가며 감기걸리는것 같네요!!!○♢○

병원좀....다녀올게요.. 아씽ㅜㅠㅠㅠ 기침....

738 지애주 (8104309E+6)

2018-01-10 (水) 13:11:30

갱신합니다!
>>737 현호주 아파서 어떡해요... @-@ 몸조심하시고 병원 다녀오시면 푹 쉬세요!

739 채헌주 (6155608E+6)

2018-01-10 (水) 13:12:36

모두 어서와요!

740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3:30:08

>>738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지애주!!! 열이 없으니까 쉬지는 않아도 될거 같지만! 갔다와서 조금 자도록 하게요!! :D 고마워요! (붕방)

741 지애주 (8104309E+6)

2018-01-10 (水) 13:38:16

채헌주 안녕하세요!
다녀오세요 현호주!

742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4:09:38

야호 갱신ㄴ임다!!!!!!

엫 여러분ㄴ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740 갔다와서 푹 쉬시는검다!!!!!!!!

743 지애주 (8104309E+6)

2018-01-10 (水) 14:11:50

뽑기기계에서 인형을 뽑았어요. 뭐 이거까진 되게 좋은데...
이걸 가지고 어떻게 전철을 탈지가...^p^

744 지애주 (8104309E+6)

2018-01-10 (水) 14:13:59

사이카주 어솨요!!!!!!

745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4:15:05

>>742 시러여!!!! (빵-긋) 만성 기침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거든요!!!! 일단 병원 갔다왔습니다 !!!! 오예, 추워!!!!!!!! (소리없는비명)

>>743 엗....인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주 인형뽑기 좋아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더럽게 못뽑아서 저건 못뽑는 것이야, 라며 포도와 여우를 찍네요.
어...... (보통 큰거면 비닐봉투가 있지 않나?) 우리 동네만 그런가.... 쪽팔림을 무릎쓰고 그냥 들고 탘ㅋㅋㅋㅋㅋㅋㅋㅋ셔야할듯ㅋㅋㅋㅋㅋㅋ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6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4:29:32

>>743 지애주도 안녕하세요!!!!!!!!
헉ㄱ 인형 뽑으셨어요????? 완전 부럽다!!!!!!!!

어....어.... 어디 담을만하ㄴㄴ게 없다면 역시 들고 타는 방법밖에...(흐릿


>>745 아니 이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소리없는ㄴ 비명 지르면서 즐거워하는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747 지애주 (6159565E+5)

2018-01-10 (水) 14:31:17

>>745 앗 전혀 잘 뽑는 편이 아닙니다.. 그저 좋아할 뿐...(흐릿)
인형이 눈에 띄긴 하는데 그렇게까지 큰 건 아니라서, 책을 비우니까 책가방에 딱 들어가더라고요. 인형은 가방에 넣고 책은 들고 뭐 그렇게 돌아가고 있습니다ㅋㅋㅋ

748 지애주 (6159565E+5)

2018-01-10 (水) 14:34:47

>>746 네 게다가 완전 귀여운 댕댕이 인형이에요! 행복합니다..!
다행히 담을 것을 찾았답니다! 아니 애초에 가방을 매고 있으면서 거기 넣을 생각을 못했다는게 바보 인증이지만요...

749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4:38:10

>>746 원래 제가 추우면 꺄아아아아아아아 추워어어어어어어 하하하하하핳!!! 하는 사람이라서 그렇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만요 가방은 책을 넣는곳인데 책을 들고 인형을 가방에 넣으셨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주 리스펙!

750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4:41:12

약기운 엄청나네요(흐릿) 약먹고 그대로 기절하듯 잠들어서 깼답니다:) 모두 좋은 오후에요:D

751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4:42:58

기절하셨대......... 세상에 스레주... (오열) 몸은 좀 어때요?? 좋은 오후에요!

752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14:43:36

레주 좋은 오후예요!

753 지애주 (6159565E+5)

2018-01-10 (水) 14:45:33

레주 어서오세요!
기절하시다니... 그래도 기절잠 자셨으니 컨디션은 좀 나아지셨으려나요?
좋은 오후에요 레주!

754 지애주 (6159565E+5)

2018-01-10 (水) 14:48:43

얻 스레 정주행하는데 사이카 게임취향이 거의 저랑 일치하는군요! 스팀으로 사는 포인트앤클릭 어드벤처겜과 인터랙티브 픽션bbb 깨우친 겜덕후 사이카..!

755 지애주 (6159565E+5)

2018-01-10 (水) 14:49:03

채헌주 어서오세요!

756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4:49:29

>>748 헐ㄹ 세상에 댕댕이 인형.....!!! 갸아으억ㄱ 멍멍이.....부러워요 멍멍......(우럭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가방에 넣는걸로 해결이 됐군ㄴ요!!!!!!! 축하ㅎ해요 지애주!!!(???


>>74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전생에 서리요정이셨나봅니다....(대체


레주도 안녕하세요!!!!!!몸은 괜찮으신가요!!!!

757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4:52:15

>>754 얻ㄷ 지애주랑 일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저도 게임 자주 하는ㄴ 편은 아니지만 저런 스타일 게임이 가장 좋더라고요!!!!!! 스팀 연쇄할인 어드벤처 인랙티브 최고!!!!!!! ^∇^

758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4:53:45

>>756 뭨ㅋㅋㅋㅋ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서리 요정이라니요 사이카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머리가 덜말라서 병원가는 길에 머리 언거 보고 와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했네요.. (정신나감)

759 지애주 (6159565E+5)

2018-01-10 (水) 14:55:11

>>756 예예 일본식(?) 빨간 턱받이(??)를 매고 있는 하얀 댕댕이에요! 지금 이거 자랑하는거 맞답니다(야(벽돌샷))

>>749 추운 거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추운거 좋아하긴 하는데, 그래도 감기걸렸으니 조심하세요..!

760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4:57:50

>>759 더운것보다는 좋아합니다! 눈오는 건 싫지만요!!! 와와 지애주 상냥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

761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4:58:50

>>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막 바람 쐐애애여아얜 하는데 까하하핳 하는 이미지 생각하니까 서리요정 같은 것밖에 생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ㄴ 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와하하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을ㄹ 잃으시면 안돼요 현호주!!!!(짤짤(???


>>759 아 그 턱받이(???) 뭔지 알 것 같아요!!!!!!! 흐어으윽ㄱ 부럽다..... 부러워.......(우럭ㄱ

762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5:02:18

저는 괜찮아요 깨자마자 대청소에 동원되어서 슬픕니다:( 나중에 올게요!

763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02:54

>>7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지가 그거 밖에 안떠오르는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짤당함)(빵-긋)

764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03:29

다녀오세요 스레주!!!! 무리하지마세요!!!

765 츠카사주 (7141763E+5)

2018-01-10 (水) 15:03:41

와 지금 일어났다! 갱신할게용!

766 지애주 (6159565E+5)

2018-01-10 (水) 15:04:13

스레주 다녀오세요!

767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04:56

츠카사주 어서와요!

768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15:05:21

레주 다녀오고 츠카사주 어서와용!

769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5:05:24

>>762 엫 대청소라니 잔인하다.....!!!! 다녀오세요 레주!!!!!!!!!!


>>763 어 아니다 생각해보니까 유키 교수님도 있었어요 야호 교수님처럼 얼음왕국 만들어주시겠어요?????^∇^

엫 그리고 추운날에 와핳ㅎ핳 하는 것도 입에 찬바람 많이 들어가니까 주의하셔야함다!!!!! 현호주 지금 감기 걸리셨잖아요!!!!!(짤짤2222

770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5:06:40

아니 츸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상 축하드려요!!!!!!! 안녕하심까!!!!!!!!

엫 마ㅈ다 제가 채헌주한테 인사를ㄹ 했었나요...??? 언제나 계시는ㄴ 것 같은(???) 동화요정 채헌주도 안녕하심까!!!!

771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15:08:53

>>770 동화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칭 귀엽네요 뿌듯 사실 레스는 없어도 맨날 보고는 있답니다 'v'

772 지애주 (6159565E+5)

2018-01-10 (水) 15:09:48

츠카사주 어서와요!!!

773 지애주 (6159565E+5)

2018-01-10 (水) 15:10:39

엌ㅋㅋㅋ 채헌주 동화요정ㅋㅋㅋㅋㅋㅋ

774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12:45

>>769 유키교수님처럼은 못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깔) (짤짤당함22)

어..채헌주에게 제가 인사를 드렸던가!!!! 안돼! 나의 동화학원의 지박령 타이틀이 사라져버렷!!!!!
채헌주 안녕하세요!!!!

775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5:13:08

>>77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동화학원의 폴터가이스트 채헌주 되시겠슴다!!!!!!!!! ^∇^ 헉ㄱ 역시 관정킹이셨군요!!!!!

776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5:14:35

>>774 쳇 그럼 유키교수님처럼 귀여우실수는 있으신가요???(대체

아니 현호주는ㄴ 지박령 노리고 있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7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16:58

>>776 저는 이 동화학원의 지박령입니다!!!! 원래부터 내자리였어요!! (벽뿌숨)
앗, 유키교수님처럼은 아니지만 저어는 이스레의 스윗가이는 됩니다! (찰랑???

778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15:17:35

아니 요정보단 좀 우람하고 크긴 한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ㅏㅇㄴ녕하세요!!!!

>>775 그렇습니다 없는 것 같아도 여러분의 잡담 제가 다 읽고 있음

779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5:20:33

>>7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안뺏어요 벽뿌수지 마세욧!!!!!(찌글(???

오오 현호주 머릿결 엘라스틴..... (??????


>>778 우람하고 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요정이 너무 작고 여리여리한거 아닐까오!!!!!! 야호 안녕하세요!!!!!! 아니 관정킹 무시무시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0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21:55

채헌주 고도로 훈련된 관전킨이셨어?!!?!? (깜놀)

>>779 네 제 머리는 엘리스틴입니다!!! (찰랑22222

781 지애주 (7132331E+5)

2018-01-10 (水) 15:23:54

읏챠! 드디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782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26:49

책 들고 오시느냐고(?) 수고하셨습니다 지애주!!!!

783 지애주 (7132331E+5)

2018-01-10 (水) 15:27: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현호주!

784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5:28:48

음 돌아왔습니다! 기침이 조금 멎질 않는다는 게 많이 걸리기는 한데....(....)

채헌주 오셨군요:) 잠깐 시트스레로 와주실 수 있나요?:3

785 지애주 (7132331E+5)

2018-01-10 (水) 15:29:09

음 스레 정주행하면서 선관이랑 아이템 좀 위키에 정리해 둬야겠어요. 이보다 더 싸이면 무시무시해질 것 같아서...

786 지애주 (7132331E+5)

2018-01-10 (水) 15:29:32

서어세요 스레주!

787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15:29:43

>>784 헉 ㄱ네 괜찮아요!

788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5:30:54

>>785 :D(아이템을 두둑히 쌓아둔 레주)(??????)

789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5:31:14

>>780 으아닛 현호주의 머리카락에서 수영도 할 수 있을 것 같군요!!!!(???대체

지애주 컴백홈 축하합니다!!!!!!!!!! 인형이를 예쁘게 잘 돌봐주세요!!!! :3


레주도 어서와요!!!! 엫 기침.....(토닥

790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31:33

(현호주는 지금 빠진 캐릭들을 세는게 너 나을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선관..선관 정리 해야하는데.................(밍기적)

791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32:24

>>789 저의 머리카락은 그리 길지 않아요!? (동공강진)

레주 기침이 멎지 않는다니..;;;; 다시 가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에게 선물 받은 것도 아이템인가..)

792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5:34:52

>>788 엫 레주 ㄷ라에몽이셨어..?????(????

>>790 엫 정리..... 저그거 계속ㄱ 안하고 있었어요.....(밍기적ㄱ22222


>>791 그렇다면 방법은 모발빔밖에 없슴다!!!!!!! 야호 자라나라 머리머리!!!!!!!!!(모발빔(????

793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5:35:37

괜찮아요! 약 먹고 왔어요:)

그러고보니 저도 시트 정리를 해야하는데... 제대로 처리를 못하고 있어요. 급하게 이주가 결정되어버렸고 아직 못 보신 분들도 계실거라(ft. 위키 확인 잘 안하는 레주라던지)고 생각이 들어서..

794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37:57

>>792 후, 사이카주 역시 동지.. (하파) 아니 그리고 모발빔하지마요!?!?!?!??!?! 그냥 짧은게 편해서 안기르는 거 뿐이니까!

795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5:45:13

>>793 앗 그렇슴니까!!!!!엫 맞아요 이번에는 좀 특수한 사정이 있으니까.....()


>>794 제가 일으킬 수 있는 작은 기적은ㄴ...... 밍기적....(?????(하파

엫 그렇슴까!!!!! 맞아요 짧은 게 편하긴 한ㄴ데....... 저는 겨울에 너무 추워서 기를 수밖에 없더라고요.....(덜ㄹ덜덜

796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46:18

>>795 (덥던 춥던 일단 불편한건 질색이다)(자른다)(빵긋)

797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15:50:20

세연주가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죽을 맛이예요..독감+기관지염+a...

그나마 열이 많이 오른 게 아니라서 다행이지 열 막 올랐으면 아마 입원행이었을 거예요...사이ㅋ..뭐시기 폭풍이 우려된담서.

798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51:02

세연주 어서오세요!!!!

엗........?????? 그렇게 심하시면................. 쉬, 쉬시는게 어때요?!

799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5:53:26

세연주... ;ㅁ;(부둥부둥) 무리하지 말고 얼른 쉬어요;ㅃ;

800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15:53:54

엄청나게 중요한 건. 세연주에게는 이거 하는 게 쉬는 거니까요..(자는 거 빼고)

손이 근질거리고 묘하게 멀쩡한 정신이 참을 수가 없..(중독수준인가)

801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5:57:52

>>800 선생님께서는 굉장한 어장 중독증세를 보이고... (그만해)

아무튼, 세연주 힘드시면 쉬세요.

802 지애주 (7132331E+5)

2018-01-10 (水) 15:58:53

세연주 어서오세요!
많이 아프신 것 같은데 좀 쉬시는게 낫지 않겠어요 ;ㅁ;

803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16:00:00

약도 먹었고 잠도 잤으니까.. 아마 잡담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아..

사실 옆동네 닫힌 스트레스성도 좀 있는 것 같네요.. 아오 베타 페이지라고 했을 때부터 마음에 드는 건 미리미리 아카이브에 하나하나 떠두는 건데..(갑작스런 감정이 북받침 현상)

804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6:01:21

(말잇못) 저런 세연주.....(토닥토닥)

805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6:01:42

아앗 그렇군요 ;ㅁ; 그래도 무리하지 않는거에요;ㅁ; 아플 때 핸드폰이나 컴퓨터 같은 전자기기를 보면 더 아프니까요;ㅅ;)/

806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6:05:46

야호 빨래널고왔어요!!!!!!!!!! 와아아악ㄱ 베란다 추위 와악 장난ㄴ 아니애어 와아악ㄱ!!!!!!!!!!!


>>796 오오 대단한 사람.....(존-경

세연주 어서와요!!!!!!!! 엫 그런 일이.....(토닥

807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16:06:39

뭐어. 그래도 나름 푹 쉬는 편이니까요. 잠들기엔 좀 신경쓰이는 게 있어서 조금 그러니까요. 약도 조금 익숙하진 않은 형태였지만 먹었더니 효과 죽여주네요.(리 뭐시기)

타미플루는 부작용이 좀 심해서..

아 그러고보니 뭐 질문할 거 있으셨다고 했었나요..?

808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6:10:03

>>806 베란다는 위험해요. (이불밖은 위험해요풍) 방 밖으로 한발짝만 나가도 오들오들떨리는 이 기분.... (해탈)

대단...............ㅋㅋㅋㅋㅋㅋㅋ이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존경하는거야요!!!!

809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6:10:39

질문할게 있긴 하지만 세연주의 몸상태도 좋지 않고 저 역시 지금 집안인데도 멀미증세가 있어서 더 이상은 무리에욥:( 내일이나 모레 질문하게 될 것 같아요ㅠ

으으윽 너무 핑 돈다ㅠ 나중에 봐요!!

810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16:13:18

나중에 봐요!

내일이 관건이긴 하지만요..(항상 이틀째가 문제였다)
그러고 보니 금요일에 역대급 추위라고 하던데...(최저기온 확인하고 놀랐다)

811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6:13:54

>>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베란다 너무.....치명적이다......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추위나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인하게 버텨낸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함다... 오오 역시 서리요정...(??????


엫 레주 안녕히 가세요!!!!!!!! 세연주도 레주도 몸조리 잘하시길바라요 8-8

812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6:14:35

스레주 얼른 쉬시구 나중에 봐요!!!! 아니 왜 집안인데 멀미증세.... 역시 대청소가 문제였던 것인가!! (쾅)

목~금이 최고 한파고 주말에 풀리고 다음주는 따뜻하다고 하는데.. 기상청 얘네들을 믿을 수 있어야죠..(근데 요즘 잘맞더라)

813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6:23:39

>>812 맞슴다 대청소는 유해해요!!!!! 그러니까 청소는 해서는 안되는 일임다!!!(?????

흑흑ㄱ 이번 겨울은 좀 많이 추운 것 같아요......... 이불 밖은...위험해.......

814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6:26:22

날씨가 더 오락가락해서 계절 감기나 독감에 노출되기도 쉽고 말이죠... 일주일 따뜻했다가 그 다음주에 눈오고 추워지고 그 다음주에 다시 따뜻(반복)

...... 이게 뭐냐고!!!!!! 왜 온랭현상이냐고!!!!!!

815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6:44:52

>>814 맞슴다 한국ㄱ 넘 혹한의 땅...... 막 저 어렸을 때는 사계절이 뚜렷해서 외국인들이 부러워함!!!^∇^ 막 이렇게 배웠었는ㄴ데 그거 다 구라애오...... 외국인들도 죽어가고 장점은 그냥 어떤 기후에서도 살아남기 좋은 생존력을 갖추게 되는ㄴ것밖에 없다구요 8∇8(파스슥

816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6:50:16

>>815 사계절 사라진거 옛날옛적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나라 이제 두계절밖에 없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여름에는 40도 가까이 올라가고 겨울에는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는 이놈의 날앀ㅋㅋㅋㅋㅋㅋㅋㅋ훈련인가요 생존력 높히라는....? 앞으로의 지구가 망할것이니 너희는 훈련해라! 라는 지구의 외침입니까?(아무말

817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6:58:32

>>816 아 맞아요 이제 여름겨울이 뚜렷해서 힘들다고 바꿔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굉장ㅇ히 그럴듯한 말인데요 현호주!!!!!!!! 깔깔깔 어차피 적응하지 못하는 생물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구요!!!!!!! 그러니까 나약한 사람은 집 안에만 있으라지!!!!!^∇^ (이불ㄹ을 덮는다)

818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7:03:27

>>8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저희처럼 연약하고 나약한 사람은 이불밖은 위험하고 집밖은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이니까.. (이불덮)

819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7:05:39

>>818 맞아요 저희는ㄴ 어차피 적응할 수 없어.... 바깥은 눈도 오고 위험하다구요!!!!!!!!!(꿈틀ㄹ

820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7:06:26

>>819 후훟후 따끈한 방안이 최고에요.. (데굴데굴) 이제 슬슬 저녁시간이군요!!!

821 사이카주 (4172783E+6)

2018-01-10 (水) 17:14:06

>>820 맞아요 방안이 최고시다!!!!!!^∇^

헐ㄹ 벌써 저녁시간ㄴ이애요????????? 헐 세상에 와 오늘도 진짜 완벽하게 아무것도 안했어여........ 와아.......(주거잇다

822 영주 (2867926E+5)

2018-01-10 (水) 17:26:32

핫쒸 자려고했는데 오늘 골든디스크 시상식이네요ㅇ___"ㅇ!!!!!
생중계는 보고 자야지 영주 갱신합니다@@@@@@@@@@@@@@@

823 채헌주 (6155608E+6)

2018-01-10 (水) 17:29:23

얍 골든디스크....!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은 안 나오는...! 영주 어서와요!

824 영주 (2867926E+5)

2018-01-10 (水) 17:30:58

채헌주 안녕하세요! 방탄 음반음원 다나온다길래 바로 팟플레이어 켰어요!!본방사수 갑니다@@@@@@@

825 채헌주 (6155608E+6)

2018-01-10 (水) 17:34:10

>>824 ㅋ ㅋㅋ ㅋㅋㅋ영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탐라에 슈가가 오늘 취하면 랩할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826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7:39:41

푹 자고 일어나니 어느 순간 저녁 시간이 되어가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827 영주 (584871E+56)

2018-01-10 (水) 17:44:18

레주 어서오세요@@@@@@@@@@@@@@@@@헛 벌써 6시네요! 저녁먹을시간이네요 슬슬ㅇ__ㅇ!! 물론 저는 저녁 이미 먹고왔지만요>__ㅇ

>>825 않이 윤기형 오늘취하면 랩 실화입니까???????????????와 슈가형 와;;;;;;;;;;;;이건 반드시 본방사수감인데요;;;;;꼭 봐야지;;;;;;;

828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7:44: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 격한 저 충성 뭐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어서오세요!

이분들이 .........................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벌써 저녁시간.....에.. 저녁 뭐먹지

829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17:47:58

>>827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확실한 건 아니구요 큐시트에 오늘 취하면 있어서 슈가가 랩하는 거 아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8 하하 안타깝게도 제 아이돌은 나오지 않습니다...... 벌써 저녁 드세용?

830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7:49:02

>>829 지금 안먹으면 아예 안먹을거 같아서요..? (빵긋) 생각날때 먹어둬야 나중에 아 저녁.. 귀찮아를 안할 수 있습니다(??)

831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7:50:30

영주는 드시고 오셨군요! 앗 그... 여러분께 알려드릴 게 생겼어욥.. :3 어떻게 될 지 아직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쉬는 날이 사라지게 되었읍니다! 면접을 하나 봤는데 최종합격이 되었거든요:) 아마도 지금보다 더 자주 멀미에 시달리게 될 것 같아서... 아마 이벤트 시간이 더 줄어들지도 몰라요...(._. ) 미미안합니다8-8

832 영주 (584871E+56)

2018-01-10 (水) 17:54:50

>>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방사수를 향한 제 격한 의지였습니다>___ㅇ!!!!!!!!
>>829 않이큐시트에 있다면 당근빳다 랩하시는 각(??????????????)아닙니까 와 윤기형;;;;;;;본방사수 가야겟내;;;;;;;;;

>>831 괜찮습니다ㅇ___ㅇ! 레주 이벤시간은 금토일 그대로인가요 아니면 늘어들거나 줄어들거나 하나요??

833 영주 (584871E+56)

2018-01-10 (水) 17:54:51

>>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방사수를 향한 제 격한 의지였습니다>___ㅇ!!!!!!!!
>>829 않이큐시트에 있다면 당근빳다 랩하시는 각(??????????????)아닙니까 와 윤기형;;;;;;;본방사수 가야겟내;;;;;;;;;

>>831 괜찮습니다ㅇ___ㅇ! 레주 이벤시간은 금토일 그대로인가요 아니면 늘어들거나 줄어들거나 하나요??

834 영주 (584871E+56)

2018-01-10 (水) 17:55:29

????????왜 두번 올라간거죠??????????싸우자 컴카포스트ㅡㅡ 니가왜 내포스트를 두번올려 콩까냐ㅡㅡ

835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7:55:31

엗..... 아니 이벤트 시간이 줄어든건 상관이 없습니다만.... 최종합격 축하드려요!!!!! (폭죽!!!!) 그리고 멀미........멀...멀미... (아련)

836 영주 (584871E+56)

2018-01-10 (水) 17:56:14

최종합격은 당근빠따 축하드려야 하는거죠!!!!!!!!! 레주 최종합격 축하드리구 멀미,.,.,.,.ㅎ,...힘내세요ㅠ__ㅠ

837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17:57:27

대박 합격 축ㄱ하드려요!!!!! 멀미는... 음.......힘내세요....... 힘들땐 힘내........

838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7:58:04

원래...

금, 토: 10시 정도에 이벤 끝
일요일: 다음날 새벽

정도로 진행이 되었다면 금요일과 토요일은 동일하지만 일요일 역시 10시 정도에 이벤이 끝날 것 같읍니다...




그리고 모두 고마워요!!!XD

839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7:59:51

>>838 넹 알겠습니다 :D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30

갱신합니다.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49

갱신합니다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53

갱신합니다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53

갱신합니다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53

갱신합니다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54

갱신합니다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54

갱신합니다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54

갱신합니다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54

갱신합니다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55

갱신합니다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55

갱신합니다

840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3:58

갱신합니다

853 백향주 (6014056E+5)

2018-01-10 (水) 18:04:24

아니 이게 뭐야 대체....

854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18:04:41

아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주 어서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5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8:06:29

이이것은!!!!! 어서오세요 백향주!!!!!!!!!!!!!!!!!!!!!!!!! (붕붕방방) 잠시 시공의 균열이 열렸었나 보네요!!!!

856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8:07:01

백향주 어서와요!!


마음 같아선 지워드리고 싶지만 분명히 같은 암호일터인데 지울 수가 틀리다고 지워지지 않습니다...(주륵)

857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8:08:31

어째서... 스레주의 암호를 거부하는 거죠!! 8ㅁ8 쥬륵..............

858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8:11:59

흑흑흑 왜 때문에 저는 거절이 되는 걸까요..(,_, (슬픔)

859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8:13:45

>>858 엗.. 울지마세요 스레주!!!! 8ㅁ8 (같이 슬픔) 그.. 그럴수도 있어요!!!!!

860 영주 (584871E+56)

2018-01-10 (水) 18:29:35

백향주 어서오세요@@@@@@@@@@@@@@@@@@@@@
헉 얼마나 올라간거야ㅇ___ㅇ깜짝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 시공의 폭풍이 찾아왔던거같네요...

>>858 괜찮아요 레주 그럴수도 있죠ㅇ__<

861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18:30:30

정신이 간혹 끊기네여... 밤잠 설치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말이예요..

862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8:31:04

이런 무서운 시공의 폭풍....

863 영주 (584871E+56)

2018-01-10 (水) 18:31:17

헉 세연주 어서오시고 괜찮으신가요???????;;;;;;

864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8:33:14

저녁 먹고 갱신합니다!!

인데 세연주 괜찮으세요?!(동공지진)

865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8:33:54

세연주??????????????!!! 진짜 괜찮으신거 맞아요?!?!?!???? 쉬세요!!! 얼른!!!!

866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18:37:11

정신이 끊김=쉬는 것
쉬는 것=폰하는 거=정신의 안정
정신의 안정=행복감

그러므로 폰하는 거랑 정신이 끊기는 건 같은 거며 행복감을 주니까...(이상한 결론) 그러니까 계속 붙어있을 거예요..

867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18:37:24

다들 안녕하세요오..

868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8:41:31

붙어 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아니, 잠깐만요 정신이 끊기셨다면서요!!!
정신 끊김=쉬는 것의 공식이 이상해요!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할지 모르겠다!

869 가베주 (1741109E+6)

2018-01-10 (水) 18:42:07

다들 반가워! 암호는 맞는데 지울 수 없다라..
모든 명령 커맨드는 소문자로 해야하긴 하는데 음... 혹시 소문자로 썼어? :3

870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18:47:14

어서와요 가베주!

그럴 땐 포기하는 것도 좋아요!(해맑)

871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8:48:33

속이 너무 쓰려서 잠시 엎드려 있다가 왔어요(흐릿) 모두 어서오세요 반가워요!!XD

>>869 네네 ;ㅁ; 처음 이주했을 때 가베주가 알려주신 대로 명령어를 쓰고 그 밑에 비번을 썼었는데 어디가 틀린건지 자꾸 거부당해요;ㅁ; 이전 판에는 잘 됐었는데8ㅁ8(슬픔)

872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8:48:59

가베주 어서와요!!!! 소문자........... (깨닳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873 영주 (584871E+56)

2018-01-10 (水) 18:50:59

가베주 어서오세요! 소문자,.,.,.메모해둬야겠네요ㅇ___ㅇ!
>>866 (어디서부터 딴지를 걸어야할지 모르겠다)

874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8:51:08

혹시 몰라서 방금 시도를 또 해봤어요! 분명 패스워드가 맞을터인데 왜 자꾸 틀리다고 튕겨질까요(손톱물뜯)(초조)

875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8:53:45

에헤이!!! 스레주 손톱물뜯은 안돼요 지지! 천천히 차분하게 생각해보세요!!!

>>873 맞죠... 어디서부터 딴지를 걸어야할지 모르겠죠.... (흐릿)

876 히노키주 (5980379E+6)

2018-01-10 (水) 18:56:34

히노키주 갱신! 레주가 처음 비밀번호 생성하실 때 생각했던 비밀번호랑 다르게 쳐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니라면 뭔가 오류같은게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877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8:59:12

히노키주 어서와요!! 그런 걸까요...(흐릿) 도대체 이 판 세울 때 뭘 비번으로 쓴거지...(흐릿해진다)

878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9:01:09

네 그럴수도 있어요!!! 일단.. 음..... 초조해하시지 마시구!!

히노키주 어서오세요 :)

879 가베주 (1741109E+6)

2018-01-10 (水) 19:03:37

콘솔란에 manage
내용란 1째줄에 암호
2째줄에 hide.123

이렇게 한거 맞지?

880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19:05:59

어서와요 히노키주!

881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9:15:43

>>879 네네 맞아요!!8ㅁ8 그때 폰으로 세웠었으니까 아마 그 비번이 남아있을 것 같아요!

882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9:18:22

그럼 폰!! 폰으로 확인해보세요 스레주!

883 영주 (584871E+56)

2018-01-10 (水) 19:20:14

히노키주 어서오세요! 헉 폰에 비번 남아있으면 폰으로 확인하면 되겠네요ㅇ___ㅇ!!!

884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9:22:18

헉 성공했어요!!! 모두 고마워여!!XD

885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19:29:00

다행이에요!!! (붕방)

886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9:44:52

다른 문제에 부딪혔지만 괜찮겠죠..!!!(동공지진)

고마워요!!XD

887 영주 (584871E+56)

2018-01-10 (水) 20:00:24

후 드디어 골디가 끝났군요,..,.,.,.봄날 너무 쩔었고 이제 일상을 돌릴 여유가 생긴거같습니다>___ㅇ

>>884 헉 다행이에요 축하드려요ㅇㅁㅇ!!!!!!!!!

888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20:0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덕질하고 오신 영주 어서오세요 !!!

>>886 다른 문제...... 라는 게 걸렸지만 그래도 일단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889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0:05:51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여유 생긴 영주 축하애요!!


고마워요 고마워요!!XD

890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20:06:17

어서와요!

다른 문제...가 무섭지만.. 음.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891 소담주 ◆w6XWtSYyTw (1618384E+5)

2018-01-10 (水) 20:11:09

소담주 갱신합니다! 'ㅁ'

>>884 최종합격 축하해요!! >ㅁ<

892 영주 (584871E+56)

2018-01-10 (水) 20:15:37

>>8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덕질이 이렇게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윤기형 오늘 너무 멋지셨어요,.,.,.,

소담주 어서오세요! 와와 역시 밤되니까 사람 느네요 슬슬'♡///////

893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20:21:18

다들 어서와요오! 그러게요. 늘고 있어요!

894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20:21:30

소담주 어서와요!!!!

>>892 훌륭하고도 뿌듯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빵긋)

아 ........ 어..음.. 떡볶이가 너무 많......

895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20:23:06

1인분만 포장이요 했는데 왜 1.5인분 같은 1인분인가요 .............. (포기)

밥먹고 왔습니다!!!

896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0:41:52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고마워요!!

897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20:50:05

호잇호잇 올라가라!

898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20:55:05

오늘도 고기를 먹고 왔어요! 갱신!

899 소담주 ◆w6XWtSYyTw (6842373E+6)

2018-01-10 (水) 20:55:17

아 맞다 레주 추가설정에 관해 질문 있으시다 하지 않으셨나요? 'ㅁ'

900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20:55:36

으아니 지애주 부러운 것입니다!!!! 어서오세요 !

901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1:02:40

채헌주 어서와요! 고기! 부럽다!

>>899 앗 있긴 한데 오늘은 무리애오8-8 속이 계속 쓰렸다가 안 쓰렸다 반복해서 질문을 하기엔 무리가 있어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902 현호주 ◆8OTQh61X72 (9490157E+6)

2018-01-10 (水) 21:07:43

우리 스레에 계신분들 다들 약해!!!.. 다들 지켜줘야할 분들이셔..

903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1:32:51

속이 계속 쓰렸다 괜찮아졌다가 반복하네요. 내일 다시 오거나 조금이라도 좋아지면 다시 올게요:) 정말 미안해요 여러분;ㅁ; 캡틴이니까 더욱 보트에 붙어있어야 하는데... ;ㅁ;

904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1:41:40

괜찮아요!!! 몸 안좋으시면 쉬셔야죠 8ㅁ8

905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1:46:49

다들 맛밥하고 오셨군요'♡!!!!!! 저는 카레만들고 있었어욤 양을 좀 많이 해가지고 늦었네요ㅠ__ㅜ
>>903 레주 정말 건강이 최우선이에요;__;!!!!! 몸이 안좋으시면 쉬셔야합니다 푹 쉬고오세요ㅠㅠㅠㅠㅠ

906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1:49:07

오우 카레!!!!!!! 저도 카레 먹을줄 아는데!!!! 아 근데 떡이 소화가 안되네요!!!!!!(흐릿)

907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2:08:01

확실히 평일.....(끄덕) 스레가 날씨처럼 꽁꽁하네요....

908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2:22:48

그러게요 엄청 꽁꽁 얼어붙었다ㅠㅁㅠ..

909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2:24:29

ㅇㅁㅇ 멍댕하게되는군요(낄낄) 어쩔까요 일상 돌린다고해도 사람이 없으니......

910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22:24:31

세연주가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누가 마트에서 순살족발을 사왔네요.. 맛있겠다..(나왔는데 따로 덜어줌)(옮으면 안되니까)

사실 이 집안 면역력 최약이라서 같이 먹어도 멀쩡할지도요.. 란 생각이 들었지만요..

911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2:25:46

세연주는 식사 조심하세욬ㅋㅋㄲㅋㅋㅋㅋ아이고 우리스레에서 가장 최약체시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912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2:27:17

세연주 어서오세요@@@@@@@@@@@@@@헉 족발.....! 맛있을거같아요 악 갑자기 배고파진다ㅠ♡
>>909 아니 지나친 팩트폭력은 위험합니다,.,.괜찮아요 우리스렌 새벽스레니까 슬슬 많아질거에요아마(?
고로 일상은 밤에 찾는걸로 하겠습니당 카레가 아직 다 안쫄았어요 사실 이 이유가ㄹㅇ이지만ㅠ♡..

913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22:28:01

가장 최약체는 아니예여!(항변)

그..그저 독감일 뿐입니다!(+기관지염)(+예전 지병)

914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2:28:14

아니우리스레분들 왜이렇게 다들 몸 약하세요 눈물난다진자,, , ,여러분 아프지마새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건강을 챙겨주새오

915 현호주 ◆8OTQh61X72 (3279958E+5)

2018-01-10 (水) 22:29:30

>>912 잉?ㅋㅋㅋㅋㅋㅋ팩폭......(말잇못) 그..그렇죠!!!새벽스레니까오ㅡ!!!!!! 개인적으로는 카레는 꾸덕꾸덕해야 제맛(그거아냐

916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22:29:31

맞아요 저희 집 공식 돼지 튼튼이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아프지마.....

917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2:31:29

ㅋㅋㅋㅋ으아닠ㅋㅋㅋ채헌주......!!!!!!!!!!!! 세연주는 최약체 그뒤를 이어 우리 귀염둥이 스레주..

현호주는 공식 잔병치레!!!!!(자폭

918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2:40:36

저는 귀엽지 않스무니다(당ㅡ당)여러분이 가장 귀여워요!!(붕방붕방방)


속 쓰린 게 드디어 조금 나아졌네요... :3c 아무리 생각해봐도 약이 문제인 것 같아요:3 내일 꼭 약국 가서 말씀 드리고 속 쓰릴 때 먹는 걸 사야겠어요:3

919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22:45:25

최약체는 아닙니다아..(미약한 반항)(그러나 소용없었다)

생각보다 맛있네요. 왜지..(충격적일 정도로 잘 먹어치우는 사람들을 본다)(아. 그냥 분위기를 탄 거구나)

920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2:45:50

스레주 약이 독하셨구나... 약독하면 속 쓰리고 메슥거리죠... (아련하게 토닥) 아닙니다 스레주 귀여워요(빳긋) 그.. 병원에서 속 쓰리고 메슥거린다면 위장약 같이 줄텐데. 약국에서 위장약 달라고하셔도 되지만요!(독한약 먹는사람)

921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2:45:50

스레주 약이 독하셨구나... 약독하면 속 쓰리고 메슥거리죠... (아련하게 토닥) 아닙니다 스레주 귀여워요(빳긋) 그.. 병원에서 속 쓰리고 메슥거린다면 위장약 같이 줄텐데. 약국에서 위장약 달라고하셔도 되지만요!(독한약 먹는사람)

922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22:46:11

어서와요 레주! 속쓰림은 괴롭져..

923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2:46:58

이런 시공의 군열....(흐릿) 그리고 세연주 최약체맞아요!?!? 반항해도 소용없습니다!!!!(이불로 싸맴)

924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2:49:00

>>921 아마 아프면서 양이 줄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귀엽지 않아욥...!! 내일 약국 가서 정말 위장약을 받아야겠어요.. 이렇게나 많은 양의 알약을 받은 건 너무 오랜만이에요...(흐릿)

925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2:51:17

>>924 스레주를 저희스레 공인 두번째 최약체로 인정합니다... (아련) 귀여운데요! 귀엽지 않다고 부정하는거 완전 귀여워요!!!!!!(흐뭇) 약 많으면 삼키기가.....

926 알렉산더주 (5928373E+6)

2018-01-10 (水) 22:53:03

갱신해요!

927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2:53:39

엇서오세요!!!!!!!

928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22:54:10

약 많으면 삼키기 괴롭죠.. 세연주는 두번에 나누어 먹지만요.

몸 약해지고 나서는 헌혈도 못하고 다니네요.. 흑흑. 나도 헌혈하고 싶은데..

929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22:54:32

어서와요 알렉산더주!

930 알렉산더주 (5928373E+6)

2018-01-10 (水) 22:54:37

안녕하세요! 돌릴 분 계신가요?

931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3:00:14

선관이나 일상이라면 영주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932 알렉산더주 (5928373E+6)

2018-01-10 (水) 23:01:42

>>931
돌려요! :)

933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3:07:09

>>932 전지전능한 다갓이시여 누가 선레를 가져오는게 좋을까요
.dice 1 2. = 2 영 / 알

934 알렉산더주 (5928373E+6)

2018-01-10 (水) 23:08:03

>>933
제가 선레군요! 어떤 상황을 원하시나요?

935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3:09:51

일상은 팝콘이 제맛이죠!! 관전해야징!(팝콘챱챱

936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3:12:18

>>934 상황이라면 전 아무렇게나 괜찮습니다! 알렉이 바깥에서 숲이라던가..?암튼 트레이닝도중에 우연히 영이 지나쳐서 만나게 됬다거나 하는것도 괜찮구요!!
아근데 반팔이라면 영이가 쫌 놀랄지도 모르겠네요'♡!! 어케 이날씨에 반팔을 입지;;;;;하고요 크게 드러내진 않겠지만요uu*

937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3:12:56

알렉산더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일상이 돌아가는군요! 저는 슬슬 다음판을 세우고 오도록 하겠읍니다:)

앗 내일은 일요일에 하지 못했던 이벤트 진행이 있을 예정이에요! 레이드를 뜁니다!


현 레이드 상황
지하감옥팟(현호, 츠카사, 제인, 영) - 현호가 거대화한 누에의 애마에게 공격을 성공했습니다.

연회장(승하, 채헌, 사이카)-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리시고 회피마스터가 되신 유키마츠 교수님과 대치 중입니다.

금지된 숲으로 가는 길(백향, 히노키) - 수상한 인물의 뒤를 밟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이런 상태네욥:3

938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3:13:38

사실 >>936 이 레스쓰면서 알렉이 시트 보고왔습니당 겨울에 반팔 엄청나네요진짜ㄷㄷㄷㄷㄷㄷ;;;;

939 알렉산더주 (5928373E+6)

2018-01-10 (水) 23:14:53

>>936
네! 알겠습니다. 선레 써올게요!

>>937
알렉은 어디로 난입할까요.. :3

940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3:15:42

역쉬 킹갓로씨아.....

>>937 넵 진행이요???????????목요일날 진행하는거에요?????????ㅇㅏ싸 신난다 진행이다~!!!~!~!~!!!!!~!!@@@@@@@@@@@@@
헛 그럼 진행시간은 똑같이 7시 30분 체크 시작인가요???? 확인차 여쭤봐욤

941 알렉산더주 (5928373E+6)

2018-01-10 (水) 23:15:46

>>938
저 중학생 때 학교에서 애들끼리 반팔 입고 눈싸움 했는데..(물론 남중

942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3:15:51

........레이드......(흐릿) 리타의 공포가.....

943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3:17:34

>>941 정말 알면 알수록 놀라운 남중의 세계,.,.,.알렉주 안 추우셨어요????????

944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3:18:35

아맞다 저희 현호 빼고 다 빗나갔죠....ㅎ.....알렉주 내일 지하감옥팟 오실래요 ㄹㅇ진지합니다 전원리타각 설거같애요지금;;;

945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23:19:52

>>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요 지금 연회장팟 교수님마저 빗나가고 모두가 빗나갔어

946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3:20:17

>>939 금지된 숲 이외에는 가능합니다:3 지하감옥에 난입하셔도 괜찮고 연회장으로 난입하셔도 괜찮아요! 다이스를 굴리는데, 명중과 빗나감 다이스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연회장의 유키마츠 교수가 다이스의 축복을 받아서 회피만렙을 찍으셨지요:3.....



이벤트는 조금 일찍 시작할 예정이에요:) 7시에 체크, 7시 30분에 시작하겠습니다!:D

947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3:21:49

>>945 ???????????????????
진짜 어떻게 다 2가 나왔었는지 이해를 할수 없스므니다;;;;;;;;;아너무무섭다;;;;;;;;

948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3:22:15

일상을 돌리실 때는 레이드 상황 이전으로 돌려주세욥:3

저는 머리가 띵해져서 이만 가볼게요! 내일 만나요!!

949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3:22:49

넵 알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리타각이 나오지만....(빵긋)

950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3:23:43

스레주 푹 쉬세요!!!!!!
일상!!! 일상을 원합니다!!!!!

951 영주 (8383477E+5)

2018-01-10 (水) 23:23:44

헉 7시 30분 시작이요?????알겠습니다 기억해둬야겠군요'♡@@@@@@@
알겠습니다 레주 조심히 들어가세요! 내일 진행때뵈요!!!!

952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23:26:31

>>947 다갓이 유키마츠 교수님 작고 면적 좁은 거 배려하셨나봐요;;;;; 그런ㅂ ㅐ려 필요 없는데;;;

953 알렉산더 (5928373E+6)

2018-01-10 (水) 23:27:05

주작 기숙사의 생명인 신체능력은 전사를 지망하는 나에게 엄청 중요한 요소야. 그래서 매일 꾸준하게 트레이닝을 해야 돼. 마법도 마법이지만 나는 예비전사잖아. 몸도 단련해야지.

오늘은 야외에서 트레이닝을 하기로 했다.
지금 겨울이라서 학생들이 춥다고 안 나오지만, 나는 괜찮다. 똑같이 추운 건 같은데, 충분히 견딜 수 있어. 러시아의 겨울이 훨씬 더 추웠거든.

밖의 숲에서 운동을 할거다. 반팔을 입고 운동을 하려고 한다. 이 숲에서 가장 유용한 운동기구라면..역시 튼튼한 나뭇가지지. 굵고 튼튼한 나뭇가지. 오늘은 이게 내 운동기구다.

나뭇가지를 잡고 턱걸이를 하기 시작한다.
완벽한 FM 정석인 풀업을 하며 등근육의 자극을 느낀다.

"드드득!!"

나뭇가지가 내 체중에 못 이겨 부러지기 시작하고 있다. 결국 놓기 전에 완전히 부러졌지만,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었다.

"숲은 역시 아닌가.."

954 알렉산더 (5928373E+6)

2018-01-10 (水) 23:28:18

>>943
추웠죠..근데 버틸만 했어요!

>>944 >>945
흠 어디로 갈지..고민해보죠!

잘 자요! 레주 :)

955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23:29:28

조심히 들어가세요..

으어.. 분위기에 취해서 족발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여..

956 치찬주 ◆IFVVqA4TQI (6670856E+6)

2018-01-10 (水) 23:29:33

치찬주 갱신해요...(콜록)

957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3:30:23

운동이 너무ㅋㅋㅋ터프하다 알렉산더!!!!!! 남자답다!!!!(환호) 치찬주 어서와영!!!!

958 영주 (5744656E+5)

2018-01-10 (水) 23:31:27

치찬주 어서오세요@@@@@@@@@@@@
현무 신입분 맞으시죠?? 반갑습니다 현무의 잘생김(?????)과 멀대를 책임지고있는 영이 오너에요'♡!!!!!!

959 세연주 (3860195E+6)

2018-01-10 (水) 23:33:06

어서와요 치찬주!

이 세계관 순수혈통 평균역사를 늘려버리는 주범인 세연주입니다..?

960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23:36:01

치찬주 어서와요!

961 알렉산더 (5928373E+6)

2018-01-10 (水) 23:36:40

어서오세요 치찬주!

>>957
노놉! 알렉은 그저 터프함은 없는 멀대입니다!

962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3:37:24

>>961 운동하는것만 봐도 터프한데요....?

963 알렉산더 (5928373E+6)

2018-01-10 (水) 23:40:05

>>962
그냥 턱걸이란 말이다!!

964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3:43:23

헷....? 그.. 그렇군요...?

965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3:44:11

(같은 주작인데)(운동안하는 우리의 현호)

966 영 - 알렉산더 (5744656E+5)

2018-01-10 (水) 23:48:16

숨을 쉬기 위해선 운동을 해야만 한다.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조금만 걸어도 호흡에 어려움이 생기고 싶진 않았다. 적어도 이 학원에 와서 제대로 수업을 들으려면 어느정도 체력이 필요했다. 별거 아닌 일로 양호실에 하루종일 있을 수는 없었으니까,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도 않고. 그런 별거 아닌 이유로 운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2년이었다. 근육은 잘 붙지 않은 점이 유감이지만 폐활량은 어느정도 늘은 듯 싶어 시작하길 정말 잘한것같다 싶었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지만 한숨 놓았다.
그래서, 앞의 생각을 왜 이렇게 장황하게 썼냐면 나는 이 부근에서 운동한지 꽤 되었다 생각했는데, 저렇게 한겨울에 반팔로 운동하는 사람은 거의 처음 보기 때문이었다. 고작 풀업 몇번에 나뭇가지가 부러졌다거나 한 건 중요치 않고 한겨울에 반팔로 운동한다는 게 중요했다. 저리 운동하다 감기 안 걸리나 모르겠다, 지금이 몇월인데.

"Whoa. "

물론, 걱정은 들었으나 그건 내가 판단할 일은 아닌 듯 보여, 뛰어가다 잠깐 멈춰 무심히 감탄사를 외치는 걸로 그만이었다.

"조심해요, 다치겠다 그러다가. "

967 영주 (5744656E+5)

2018-01-10 (水) 23:50:13

폐활량 아주 쪼끔밖에 안 늘었는데 늘었다 생각하는 영이에게 리스펙,.,.,.

>>961 아니 알렉이 그냥 멀대라구요?????? 그냥 멀대가 저렇게 추위를 안탑니까 놀라운 러시아세계,.,.,.,.
>>965 ㅠ___ㅠ괜찮아요 현호는 덩치가 있으니까!!!

968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3:51:42

>>967 ㅋㅋㅋ가...감사해요 영주......ㅋㅋㅋㅋㅋㅋㅋ(빵긋) 주작주제에 운동도 안한다니!!!!!!!!!!현호가 잘못했네!!!!!!!!!

969 치찬주 ◆IFVVqA4TQI (8902515E+5)

2018-01-10 (水) 23:52:37

>>959-61
이게 맞던가...?
모두 반가워요!

970 현호주 ◆8OTQh61X72 (332432E+58)

2018-01-10 (水) 23:53:54

아니 근데 치찬주도 감기신가요!!!!! 저번에도 인사드린것같지만 다시... 타칭 비밀이야 아기고양이(????)를 맡고있는 주작의 현호주입니다!!!!

971 치찬주 ◆IFVVqA4TQI (8902515E+5)

2018-01-10 (水) 23:55:00

>>957 >>958 >>970 반가워요!
감기가 심해져서 라면을 먹어야겠어요.

972 영주 (5744656E+5)

2018-01-10 (水) 23:57:00

꺅 언제나 적는거지만 영이 선관은 언제나 열려있으니까요! 선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찔러주셔도 됩니다ㅇ__<!!!!

>>971 라면,.,.,.,.앗 갑자기 짜파게티가 땡기네요 아 밥먹었는데(. . )
>>968 괜찮습니다 모든 주작이 운동을 즐기는건 아니니까>__ㅇ!!!!

973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1:35

제 일상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푹푹 찔러주세요!

>>972 영주.....(감격) 고맙습니다!!!!

974 알렉산더 - 영 (278453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8:35

역시 이 숲에서 근력을 기르는 건 무리야.
기구가 잘 갖춰진 실내에서 운동을 해야 돼.
잠시만...혹시 이거 가능하나?

권투 자세. 기본적인 자세를 잡는다.
상체에 힘을 뺀다.
왼발에 중심을 옮겨 허리를 회전시킨다.
허리를 회전시킴과 동시에 오른손의 주먹을 살짝 쥐고, 등힘을 이용해서 주먹을 나무로 쭉 뻗는다.
주먹이 나무에 닿기 직전 꽉 쥐어서 임팩트를 준다.

"팡!!!"

꽤나 많은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졌네.
단단한 나무에 쳐서 주먹이 아프지만 정권단련용으로는 딱이겠군. 나무의 상태를 볼까.

"....자연훼손 때문에 많이 하지는 못하겠군."

이걸 계속 해야 되나 고민하다가 근처에서 누군가가 있는 것이 느껴졌다. 그쪽을 보니깐 눈에 띄는 머리색의 창백해보이는 여학생이 있었다. 여학생 치고는 키가 꽤 컸다.

"괜찮아. 다치면서 경험하는 거니깐."

물론 지나치게 다치면 경험이 풍부해지는 게 아니고 골병이 든다.

975 알렉산더주 (278453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9:23

>>967
러시아산 멀대임다!

976 영 - 알렉산더 (526566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0:15

상체에 힘을 뺀 뒤 중심을 옮겨 주먹을 쭉 뻗는 것까지, 자세 하나하나가 각이 잡혀있어 딱 봐도 남자는 권투를 오래 해온 듯한 인물로 보였다. 나무가 부러지지 않은게 참 신기하다 여겼다. 꽤나 세게 친 것 같은데 떨어진건 나뭇잎뿐이어서, 아, 주먹은 다치지 않았을까. 다치지 않았다면 정말 운동에 익숙한 걸테다, 그것도 야외에서 하는 운동에. 조용히 뒤에서 행동을 지켜보다 천천히 거리를 두고 다가섰다. 남성용 생활한복은 눈에 띄지 않아서 운동복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적당히 다쳐야 오래 할텐데. "

정말 괜찮아요, 무심히 던진듯한 말이나 어렴풋이 걱정하는 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물론 제딴에는 그저 의례적인 말에 불과했다만, 제 말을 제대로 들어주리라 여기지도 않았고.

"주작이시죠. 체력 정말 좋아보여서. 겨울이잖아요 지금."

남성의 짧은 소매에 눈길을 주며 차분히 말을 이었다. 사실 주작을 통틀어도 저정도로 체력이 좋은 이는 드물다만, 확실히 추측컨대 그는 주작으로 보였다.

977 츠카사주 (505976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6:41

조용조용조용하네요~~

978 히노키주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7:59

히노키주 리갱!

979 영주 (526566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8:39

츠카사주 어서오세요~~~~~~@@@@@@@@@@@

980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8:46

아프신 분들이 좀 있고.... 평일이고 시간이 시간이니까요:) 어서오세요

981 영주 (526566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9:11

히노키주도 어서오시구요! 오왕 자정되니까 슬슬 사람 많아지네요@__@

982 히노키주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9:52

현호주 영주 안녕하세요!

983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0:54

이분들... 어쩔거야.... 우리어장 정말 새벽어장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잇못) 어서오세요 히노키주!!!!

984 히노키주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3:50

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 같네요ㅋㅋㅋㅋ배고픈데 집에 먹을게 없어요...(왈칵

985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5:07

새벽어장... 새벽낚시.. 오징어.....(아무말) 아 오징어젓갈 먹고싶네요(대체

어째서 먹을게 없는거죠 히노키주!? 혹시 오늘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드셨다고하면 히노키주의 등짝을 마구 때릴거에요!!

986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5:59

아 그리고 다음 어장 부제.... 스레주 센스쟁이.....(뿜음

987 영주 (7544574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6:49

아니이게무슨소리요 우리어장이 새벽어장이라니!!!!!!!!!안돼이럴수는없어 어허허헣ㅎㅠ

988 채헌주 (8160498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7:03

이정도면 정말 새벽판인데요ㅋㅋㅋㅋㅋㅋ 머두 어서와용!

989 알렉산더 - 영 (278453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7:27

역시 나도 인간이긴 인간인 모양이다.
주먹으로 어떻게 나무를 부셔..흠집은 좀 냈다만 이건 너무 굵고 튼튼해서 마법으로 부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아니면 포크레인 끌고 오던가..차라리 이게 바나나 나무였으면 풀파워 킥 몇 방으로 부술 수 있는데...내가 이상한 게 아니다. 태국 낙무아이들은 반드시 킥으로 바나나 나무를 부셔야 한다.

"어차피 오래 해도 골병 들어서..."

솔직히 다쳐서 금방 끝내거나 오래 해서 서서히 골병 들어가는 거나 똑같다고 생각한다. 격투가의 신체적인 말로는 정말 타고난 강골이 아닌 이상은 좋지 않거든. 골병으로 골골대며 오래 살지 못한다. 오히려 부상으로 일찍 그만두는 것이 몸에 더 좋을 수도 있어.

"응. 주작 기숙사 학생대표거든. 아, 겨울이긴 해도..내가 러시아 출신이라서 견딜만해."

러시아가 확실히 춥긴 더 춥다.
1년 내내 추운 건 아니다. 러시아도 여름 있고, 더울 때도 있어. 그저 러시아의 겨울 덕에 한국의 겨울은 아무것도 아닐 뿐이다.

"너도 운동하러 나왔어?"

/다들 어서오세요!

990 영주 (526566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8:43

>>984 히노키주,.,.,,(왈칵)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뭔가 드셔야합니다 초코바라던가,.,.아 그건 밥이 못되죠ㅠ__ㅠ...

>>986 보고왔어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페리우스는 정말 짱셌습니다,.,.,.
>>988 ㅇㅈ합니다;;;우리어장 새벽어장;;;;;

991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9:26

(팝콘 뜯음) 일상은 관전이 제맛!

992 사이카주 (044868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0:00

야호 안녕하심까!!!!!!!!! 갱신해오!!!!!!!!!!!!!!!
엫 역시 동회학원은ㄴ 새벽 어장이었네요...... 후후후 자랑스러운 우리 부엉참치들...(?????


엫 히노키주 안녕하심까!!!!!!! 제가 엄ㅁ청 많이 늦었는데.......(찌글)
돌리던 내용 지금 이어도 될까오????? '∇'

993 히노키주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0:11

>>98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아점이랑 저녁은 먹었다구요?!

채헌주랑 알렉산더주도 안녕하세요!

994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0:19

>>990 격하게 ㅇㅈ합니다;;;;;;;; 후.. 진짜....(말잇못)

995 츠카사주 (505976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0:47

다들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밤~새벽이 젤 활발한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6 사이카주 (044868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0: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니 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페리우스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7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1:03

우리스레 올빼미분들만 모이셨나... 사이카주 어써오세요!!!!!!!!

998 채헌주 (8160498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1:31

사이카주 어서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모두가 오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마츠 겨수님이 기버하겟네요!

999 히노키주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1:57

>>990 (왜 다들 날 세끼굶은 사람으로 보는거지)(억울) 음..일단 집에서 더 찾아봐야겠어요..!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그럼 마저 돌리도록 해요!

1000 히노키주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2:31

츸사주도 안녕하세요!

1001 채헌주 (8160498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3:1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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