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686995>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않는다 임시어장 :: 422

이름 없음◆6fGkSDZCMs

2017-12-31 11:23:05 - 2018-01-08 00:26:08

0 이름 없음◆6fGkSDZCMs (508521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1:23:05

본스레는 기존에 있던 늑대인간과 흡혈귀,마녀의 서사시의 리부트를 위한 준비어장입니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의해서 세우기에 양해부탁드립니다.

372 이름 없음 (2272461E+5)

2018-01-01 (모두 수고..) 15:41:08

음... 영화관에서 자리 잘 잡고 앉아 영화가 시작하기 전의 잠깐의 기다림과 같은 긴장감이 아닐까요?

373 이름 없음 (4381763E+5)

2018-01-01 (모두 수고..) 15:48:49

뭔가 시작되기 전이니까 그럴수있어~ 아니면 좀 더 늦춰도 괜찮은데?

374 이름 없음 (8188572E+5)

2018-01-01 (모두 수고..) 15:57:32

갱신합니다! 위키가 만들어졌네요! 수고하셨습니다..!

375 ◆6fGkSDZCMs (7226408E+5)

2018-01-01 (모두 수고..) 16:06:34

레나주가 잘찾아왔으면 좋겠는데 참 걱정이구만.

376 이름 없음 (4381763E+5)

2018-01-01 (모두 수고..) 16:23:24

음음, 그러게~ 그나저나 참치어장에 있으니까 참치 먹고싶다... 밥 먹어야 할텐데~

377 ◆6fGkSDZCMs (7226408E+5)

2018-01-01 (모두 수고..) 17:27:40

갱신

378 ◆6fGkSDZCMs (7226408E+5)

2018-01-01 (모두 수고..) 17:56:28

6시까지 기다리기로 했으니 슬슬 움직여볼까

379 ◆6fGkSDZCMs (7226408E+5)

2018-01-01 (모두 수고..) 17:57:19

일단 콘솔 매니저 기능 테스트만 해보고 가도록하지.

380 ◆6fGkSDZCMs (7226408E+5)

2018-01-01 (모두 수고..) 17:57:29

하이드용 레스

381 이름 없음 (2272461E+5)

2018-01-01 (모두 수고..) 18:00:14

자, 개막 시간이다! 다함께 놀아보아보자꾸나! 라고 되도 않는 멋을 부려보며 말해보기도 하고

382 ◆6fGkSDZCMs (7226408E+5)

2018-01-01 (모두 수고..) 18:00:30

오케이.

383 이름 없음 (6365504E+5)

2018-01-01 (모두 수고..) 18:04:43

벌써 6시야? 빠르네!

384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3:44:13

인양작업실시.

이후로 이 어장은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대한 담론의 장으로 활용됩니다.

385 시이주◆/2MRRTMeoY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3:44:23

\○
▲\
└\

이 상황에서 이런 이모티콘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분위기가 조금은 밝아졌으면 해서 :)
시이주 갱신해요.

386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3:45:23

일단 지금까지 구상한걸 스포일러 가급적 피해서 정리를 해볼까.

387 시이주◆/2MRRTMeoY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3:45:41

핫... 제가 갱신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정리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캡틴.

388 부캡틴◆l/SEpUL78Y (5210845E+5)

2018-01-07 (내일 월요일) 23:48:05

기다리고 있을게~

389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3:48:24

지금 어장에서 일어나는 분쟁의 원인은 헬리오스와 에오스에게 있음
그 둘은 신이라기 보단 생명을 창조할줄 아는 고대인류. 그리고 고대인의 최후 생존자.

자신들의 후계자를 만들기 위해서 둘은 같이 협력하여 생명을 창조했으나 서로 의견이 틀어져서 분쟁을 겪게됨 - 이게 프롤로그의 실체.

그래서 서로 자신의 후계자(자신들이 만든 종족)이 우월하다는걸 확인하기위해서 본편시점까지 끝없는 싸움을 계속하며 뒤에서 인류와 환상종사이를 모략질하고 있었다.

390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770002E+60)

2018-01-07 (내일 월요일) 23:49:45

그렇군요....!

391 부캡틴◆l/SEpUL78Y (5210845E+5)

2018-01-07 (내일 월요일) 23:51:40

오오... 솔직히 전혀 무슨 스토리인지 몰랐는데 저렇게 들으니 흥미롭다 ㅋㅋㅋㅋㅋㅋ

392 아나이스주 (3296496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3:52:41

오..이렇게 된 거였군요..!

393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3:53:38

배경적 요소는 제외하고.

작중 이벤트요소로 쓸려고했던건 리코의 탄생지 및 고대문명의 실상을 표현하려는 의도에 있음. (어느정도 근미래적 요소가 담겨있어서 이걸 sf라고 표현하고싶었음)
리코는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헬리오스 에오스 이외에 후계자를 만들려했으나 그 둘에게 죽은 다른 고대인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이랑 비슷하되
지금 사태를 인지할수있는 어느정도 정보간섭능력을 가진 캐릭터로서 구상됨. 결과적인 입장이 그러하다는 것이고.

초기안 중에는 진짜 신의 앞잡이로서 양쪽에게 조종당하는 인형으로서도 생각을 해봤지만.

394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3:54:54

계속해서 일상중에 기지감이라고 표현한것은 모든 이치를 알고있기때문에 답답한 심정이다 라는 정도.

395 부캡틴◆l/SEpUL78Y (5210845E+5)

2018-01-07 (내일 월요일) 23:57:39

오카이~ 듣고있어!

396 부캡틴◆l/SEpUL78Y (5210845E+5)

2018-01-07 (내일 월요일) 23:58:18

아, 혹시 끝난건가...!

397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770002E+60)

2018-01-07 (내일 월요일) 23:58:23

오오, 리코는 선대문명의 후계자 프로토타입인 셈이였군요!

398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3:58:57

기본적으로는 둘다 적대를 해야하지만 진짜 이 대립의 의도는 신들의 의도에 놀아나주면서도 아무런 피해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가기 위한것.
그러면서도 내부에 깔린 신들의 중추를 없애고 엔딩은 이러한 흑막으로 암약하는 신 둘을 타도하는 것으로 목적하고있음.

399 이름 없음 (5510869E+5)

2018-01-08 (모두 수고..) 00:01:19

그래서 이벤트로러서도 적극적인 대립이 없던거네

400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01:39

기본적으로 고대문명은 우리 시대를 앞서서 대략 22-23세기 무렵의 문명을 생각해두고 있음.

401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02:40

요컨데 내가 의도하려고했던건 과학이 진보하면 마법이나 비현실적인 공상요소랑 달라질게 없어진다라는데에 의의를 두려고한것.

402 이름 없음 (5510869E+5)

2018-01-08 (모두 수고..) 00:04:05

ㅇㅎㅇㅎ 그래서 sf라 표현을한거고?

40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1376761E+4)

2018-01-08 (모두 수고..) 00:04:06

>>398 아.... 그렇군요... 속으로도 떡밥이 공개될때 마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스토리가 "신따위 알게뭐냐, 생명을 우숩게 여기지 마라, 운명따위에 놀아날 것 같으냐 반드시 너희를 넘어보이겠다." 라는 느낌을 종종 받았습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스토리가 맞았다면 멋지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좀 시리어스한 분위기일 같다는 말을 계속 기억하고 있었어서 다른 것인 줄 알았는데, 그런데. 그게 맞았던 거로군요.

404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05:41

>>402 그렇다. 이쪽부분은 겁스의 테크레벨을 어느정도 참조함.

405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07:36

일단 내가 말해줄수있는 부분은 여기까지.

406 아나이스주 (0604733E+5)

2018-01-08 (모두 수고..) 00:08:10

오호라..이렇게 된 거였군요? 대강 짐작은 하고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 다 듣고보니 또 새롭네요

407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09:14

대부분 감이 예리한 참치들은 진실에대해서 거의 근접해있었으니까 그후로는 계속 누설될수있는부분은 스포일러니까 검열이라고 말한거고.

40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1376761E+4)

2018-01-08 (모두 수고..) 00:11:11

이렇게 완전히 풀어서보니 감회(感懷)가 새롭군요... 만약 공론화 되지 않고 진행되었다고 해도 마음에 들었을 이야기네요. 문제는, 그때 다른 참가자분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409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11:23

이걸 다말해주고 스토리 진행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그거 재미없잖아.. 하던 내생각이 일을 키운거같네.

410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1376761E+4)

2018-01-08 (모두 수고..) 00:14:49

>>409 괜찮아요! 누구든 실수는 하니까요. 캡틴의 잘못이 아니에요, 지금이라도 함께 만들어가요.

411 부캡틴◆l/SEpUL78Y (1038718E+4)

2018-01-08 (모두 수고..) 00:15:22

음~ 나야 워낙 수용폭이 넓으니까~ 나도 그런 스토리라면 문제 없다고 생각했을것 같아~ 오히려 괜찮다! 그치만 처음에도 말했다시피 우리 어장은 언뜻 보기엔 대립 판타지물이니까 당황스럽다는 감상이 나오는거겠네~

412 부캡틴◆l/SEpUL78Y (1038718E+4)

2018-01-08 (모두 수고..) 00:16:21

>>409 ㅋㅋㅋㅋㅋ 나도 이해해~ 스레 몇개 세우려고 해보면서 겪어봤거든... 그치만 역시 참여자로서는 일말의 암시도 주지 않으면 당혹감, 넘어서는 배신감을 조금 느끼게 되더라고~

413 부캡틴◆l/SEpUL78Y (1038718E+4)

2018-01-08 (모두 수고..) 00:17:44

아, 그리고 의견을 제시해줄때는 이름칸에 무슨 주라고 적어줬으면 좋겠어~ 스토리는 아무래도 우리 어장만의 사적인 문제니까!!

414 부캡틴◆l/SEpUL78Y (1038718E+4)

2018-01-08 (모두 수고..) 00:18:24

그렇다고 외부 의견을 안 받겠다는건 아님!!!

415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18:24

일단 나는 지금자러들어가야하니 이쪽안 유지라던지 새로운 방향성이 있다면 적어주면좋겠네.
리코건도 그대로 가기에는 먼치킨이라는 의견이있어서 그부분도 의견들어보고싶고.

416 부캡틴◆l/SEpUL78Y (1038718E+4)

2018-01-08 (모두 수고..) 00:19:27

>>415 그러네~ 우리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까 조금 휴식을 갖는게 좋겠다! 그리고 이대로면 본 어장이 파리날리니까 ㅋㅋㅋㅋ...

417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1376761E+4)

2018-01-08 (모두 수고..) 00:19:46

>>415 아, 주무시러 가시는 군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418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19:50

원래 구상에서 ep3에선 리코가 주교자리를 벗어나게되는것도 생각해두고있었고, 그때는 다른 주교자리를 받으려고생각했어.

419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00:20:26

어차피 아직 이벤트라던가 본격적인 스토리 라인이 진행된건아니니 돌리던 일상이 있다면 계속해서 진행해주면좋겠다.

420 부캡틴◆l/SEpUL78Y (1038718E+4)

2018-01-08 (모두 수고..) 00:21:12

>>419 그래~ 같은 생각이야! 일단 캡틴은 푹 쉬다오고, 나중에 와서 또 보자~!

421 아나이스주 (0604733E+5)

2018-01-08 (모두 수고..) 00:24:13

캡틴은 우선 안녕히 주무세요! 확실히 저 스토리대로라면 말하지 않는 편도 괜찮았던 것 같기는 한데 음...우선 저도 좀 생각을 해 보기는 해야겠네요..

422 부캡틴◆l/SEpUL78Y (1038718E+4)

2018-01-08 (모두 수고..) 00:26:08

일단 다들 위에 조금만 훑어보면서 생각 정리하다가 캡틴 돌아오면 다시 진행하는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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