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1
하늘주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39:49
그러고 보니 시원주도 어제 조선시대 다이스 돌렸었죠? 평민 떴었던가요?
952
혜연 - 하늘
(6014E+54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1:23
"...? 어? 응." ...솔직히 놀랬습니다... 갑자기 옆에서 말 걸다니... 일단 동작을 본 후에, 대충 내 덩치에 맞게끔 적당히 어레인지 해서 던져보았다. 이래도 이탈하면 난 재능이 없는거다.<dice min=-1 max=10> = 9
953
혜연주
(6014E+54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1:44
,,,쩌러!
954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1:50
나 여기 어둠속에 있다
955
은화주
(00779E+54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1:50
증명사진 찍으러가는데 넥타이 매는법을 모르겠다..
956
지영주
(40892E+49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2:54
957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3:02
암튼 방금오신 분들 다 안녕하다!
>>955 그건.... 넥타이를 잡고.
958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3:36
959
하늘주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3:42
>>955 넥타이라.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하지.그냥 고리를 만든 다음에 그 안으로 집어넣는다는 느낌인데 말이죠. 자세한건 검색의 힘을...!!
그것보다 혜연이 대단하잖아! 바로 9개야!
960
다혜주
(53175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4:11
남은 일 처리라서 금방 했네요. 컴백!
961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4:44
아, 참고로 지금 단비랑 돌리신다면 단비(+단아)가 되겠군뇨
962
지영주
(40892E+49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5:23
963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5:25
암튼 다혜주 잘 돌아왔다!
964
지영주
(40892E+49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5:58
...그만할게요.
965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7:24
>>962 나는 암흑과 한 몸이다. (무언가에 부딫힌다.) 아, 아프다.
966
다혜주
(53175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47:25
아 혹시 지영주 시간 되시면 저번에 킵한거... 할 수 있을까요?
967
지영주
(40892E+49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50:17
>>966 아 저 지금 사무실이어서... 오늘 저녁 쯤에나 돌릴 수 있을 것 같네요.
968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50:53
그보다 시원주 가셨어...
969
다혜주
(53175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51:20
>>967 앗 그렇군요!
그럼 돌릴 분이 계신가 볼까... 는 다 짝을 맞추셨군!
970
하늘-혜연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52:30
혜연이가 몇개를 넘어뜨리는지 살짝 궁금했기에 가만히 옆에서 말 없이 지켜보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난 그녀가 9개나 넘어뜨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저게 방금전에 트랙 이탈시킨 녀석이 맞나 싶어서 나도 모르게 크게 놀라 눈만 깜빡깜빡거렸다. 의외로 저 녀석, 바이올린 말고도 이 볼링에도 재능이 있는건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살짝 저 녀석과 내기 게임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역시 볼링은 혼자 치는것보다는 2명이서 내기제로 해서 승부를 보는게 재밌는 법이니까 말이야. 뭐, 그리고 아무래도 혜연이는 이번에 처음 볼링을 치는것 같으니까, 내가 유리하다면 유리하지 않겠어? 머릿속으로 생각을 끝낸 나는 사이다를 한모금 마신 후에, 혜연이에게 다가가서 가볍게 혜연이에게 제안을 해봤다. "못 봐줄 정도는 아닌데? 9개나 넘어뜨리고 말이야. 좋아. 여기선 나랑 내기 게임이라도 해볼래? 5번 굴려서 성적이 좋은 사람이 이기는 간단한 게임.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의 소원 하나 들어주기라던가 간단한 건 어때? 아니, 뭐 별로 혼자 하기 심심해서라던가 그런건 절대로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 어디까지나 내기가 있는 쪽이 재밌을것 같아서 말해본것 뿐이니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뭐, 이 녀석의 성격이라면 단박에 하겠다고 물어뜯겠지. 아마도 말이야.
971
다혜주
(53175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54:38
972
이름 없음
(44904E+55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54:56
채은주 갱신해요 :0
973
다혜주
(53175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56:01
채은주 어스와ㅕㅇㅇ!
974
하늘주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56:52
채은주 하이하이에요!!
975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59:24
채은주 안농하세오! 하하하하하하...
976
혜연 - 하늘
(6014E+54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2:59:27
"오호...내기라...내가 내기하면 또 한 가닥 하지!" 내기만 들어가면 나는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종목을 가리지 않고. 통상 전적 187전 150승 4무 33패...후후후... 소원 하나라....여장을 시켜볼까? 큐어 아ㅌ...어라 두통이, 어쨌든. 내기, 수락한다! "한번씩 던지면 재미 없으니까 5번씩 쫙 몰아서 하자!"
977
시원주
(37717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01:19
자 평민 떳죠! 그래서 신기한 물건 만들어 파는 장인이 되려구요!
채은주 어서와요!
>>968 날 찾았나?
978
채은주
(44904E+55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04:04
모두 안녕하세요 :) 참 다혜주! 킵한거 지금 마무리지을 수 있을까요? (킵공포증
979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04:39
>>977 레스를 안겨주마. 피자도 안겨주마. 30분 넘으면 공짜
<dice min=1 max=2> = 2 1.단
2.시
980
시원주
(37717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05:15
>>979 그렇다면 30분만에 선레를 써오겠다아아아아! (?(안됨)
981
하늘-혜연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05:28
"뭐? 5번에 쫙 몰아서 하자고? 허참. 아주 자신만만하네? 뭐, 나야 상관없지만 말이야. 나중에 진 다음에 후회하지나 마라. 서혜연." 내기를 하겠다는 말에 혜연이는 역시나 내 예상대로 눈을 반짝이기 시작했다. 역시 이 녀석은 누군가와 겨룬다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양이었다. 그래, 뭐 지금도 가끔 어린 시절의 선머슴의 모습이 보이는데, 어련할까? 아니, 뭐 옛 기억이 잘 나는건 아니지만 말이야. 아무튼 이번 건 나의 승리를 확신했다. 왜냐고? 혜연이가 아무리 재능이 있다고 해도 이제 막 볼링을 친 티가 너무 났으니까 말이야. 물론 열의는 중요하다. 하지만 이제 막 친 애와 몇년전부터 볼링을 즐긴 내가 내기를 한다면 상식적으로 누가 이길까? 안 봐도 뻔한 일이다. 물론 컨디션이 안 좋으면, 내가 질수도 있긴 하겠지만 안타깝게도 난 오늘 컨디션이 너무나도 좋은 편이다. 즉, 내가 질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는 말씀이지. 아무튼 혜연이가 내기를 승낙한만큼 난 무슨 소원을 빌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이다를 한모금 꿀꺽꿀꺽 마셨고, 내 레일로 돌아갔다. 그리고는 내가 쓰는 검은색 볼링공을 잡은 후에, 던질 자세를 잡았다. "후회하지 마라. 혜연아. 내기는 네가 승낙한거니까 말이야. 보기나 하시지. 이게 내 볼링 실력이다!" 말을 끝낸 나는 평소보다 더욱 더 진지하게 볼링공을 굴렸다. 자! 하늘이시여!! 여기선 저를 도와주실거라고 믿습니다!! //<dice min=0 max=10> = 6 <dice min=0 max=10> = 3 <dice min=0 max=10> = 6 <dice min=0 max=10> = 5 <dice min=0 max=10> = 6
982
하늘주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05:52
큰일났다....(동공지진
983
다혜주
(53175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06:42
984
하늘주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08:34
>>977 신기한걸 판다니! 꼭 구경을 하러 가야겠군!!
아. 다갓님. 여담인데 하늘이는 어떤 왕자인가요?
<dice min=1 max=4> = 1 1.세종대왕급의 성군이 될 왕자
2.그냥 답이 없는 폭군 망나니 왕자
3.역사에도 실릴 일이 없는 그냥 무난한 왕자
4.왕도 못 되고 중간에 독살당하는 왕자
985
하늘주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08:54
후우. 조선시대 외전이 기대가 되는군.
986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08:58
그나저나 좀 있음 터질 것 같으니 시원주가 답레를 써오면.... 터지고나서 이어야지..
987
혜연 - 하늘
(75265E+49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2:21
호. 상대는 지금 굉~~장히 망한 상태다. 후후. 내가 내기의 제왕이란게 괜히 붙은 별명이 아니거든. 이정도는 승산이 아주 많다구!! "김하늘, 지갑 준비해놔라!"<dice min=0 max=10> = 6 <dice min=0 max=10> = 0 <dice min=0 max=10> = 8 <dice min=0 max=10> = 5 <dice min=0 max=10> = 0
988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2:52
그러니까 단비 노비시키면 불쌍하니 다시 돌리오<dice min=0 max=8> = 0 0. 양반 1. 무관 2. 평민 3. 노비 4. 해적 두목 5. 산적 두목 6. 각설이 7. 소 8. 문관
989
혜연주
(75265E+49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0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3:24
쳇, 양반인가 (아쉽
991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4:20
그보다 혜연이... 그래도 돈이 많잖아! 혜연이!
992
하늘주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4:47
>>988 단비가 양반이라니! 이럴순 없어! 궁의 노비로 쓰려고 했는데!(안됨
>>989 .......(씨익
993
채은주
(24262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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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모두 수고..) 13:15:10
혜연이... 0이 2개...(동공지진
>>988 산적두목에 각설잌ㅋㅋㅋㅋㅋㅋㅋ 선택지가 버라이어티하군요!
994
단비주
(30036E+48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5:45
>>992 그러니까 다갓의 선택따위 씹고 문관하려고여 ^^
은 차피 다음달 28일에 다시 돌려야 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995
하늘주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5:50
>>988 그 와중에 소는 뭐야! ㅠㅠㅠㅠㅠ
아. 답레는 곧 터질것 같기에 다음 판에서 할게요.
996
이다혜-이채은
(53175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6:00
"뭐. 고마워." 고개를 끄덕이고는 미소를 짓는다. 어떻게든 넘어갔다. 얘라면 중등부라는 것 까지는 알아냈겠지만 말이야. 어깨에서 손을 떼고 다시 의자에 앉는다. 그리고 들려오는 다음 말에 천천히 고개를 든다. "당연히 아니지." 실없는 웃음을 지으며 마음 속으로 고맙다고 한다. 다음에 얘가 이기면... 무섭다. 또 무슨 질문을 할 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엄청난게 걸리면 난 대답을... 해야겠지? 기습적으로 들려오는 소리에 낼 준비를 한다. "아." 졌다... 얘는 왜이리 가위바위보를 잘 하는지... 아니, 내가 못하는건가? 곰곰히 다음 질문에 뭐가 나올지 생각을 해본다. 또 같은 질문을 하는건 아니겠지? 아니면... 아냐. 자꾸 불길한 생각이 들지만 그걸 감추고 평온한 듯 포커페이스를 유지 한다.
997
하늘주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6:33
>>994 아니요. 상관없는데요. 지금 돌리는걸로. 미리 시트라도 생각해두라는 의미에서 돌리는거 허용하는거에요.
998
이다혜-이채은
(53175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8:15
터진다아아
999
이다혜-이채은
(53175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8:26
펑펑
1000
이다혜-이채은
(53175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8:34
☆
1001
하늘주
(53369E+52 )
Mask
2016-02-29 (모두 수고..) 13:18:40
터지겠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