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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3531461E+6 )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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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4257167 #2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4604093 #3번쨰: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5470104 #4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6266768 #5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7867644 #6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5588517/ #7번쨰: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81979108/ #8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84234856/ #9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45550/ #10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5511699/ #11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0916684/ #12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3115399/
1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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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0:47:54
안착
2
이름 없음
(10380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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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0:49:23
그러고보면 스페인입장에선 저 일로 조선이 러시아에 붙어버리면 엄청 곤란해지는구만 조러가 세불양립이라지만 그 만약을 감당하기엔 러시아 국력이 국력이고
3
이름 없음
(37006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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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0:54:29
애초에 해양제국의 기본 전략이 육상강국을 포위할 적당한 지역 강국을 일종의 방벽으로 만들어서 육상강국이 못 기어내려오도록 틀어막는 거니까. 그러니까 조선과의 관계는 중요한 거였는데 그걸 저 2대 부왕이 국밥말듯 말아먹은것도 모자라서 이권까지 가져다 바쳤으니 본국 입장에서는 진짜..... 그래도 근대국가로서 형법이 있으니 망정이지 형법 그런거 없는 상황이었으면 그냥 판정 생략 단두대 파크 직행을 시켜도 이해가 갈 정도의 트롤링.
4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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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0:55:31
그러니까 이번 조약도 딱히 취소시키거나 못하겠지 그나저나 이거 조선상인들이 동남아 시장 개척하기 위해 빠져나가고 일본 출신 상인들이 국내를 담당하게 되는가. 시장이 중국 하나만에서 어마무시하게 늘어났으니 조선은 대호황이 찾아올 듯?
5
이름 없음
(37006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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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00:30
현재 스페인이 설치한 방벽이 유럽에는 독일과 로마(얘들은 러시아와의 지분이 또이또이라서 애매하지만), 스웨덴(얘들은 살기 위해서라도 스페인에게 붙어야 하는 입장이고). 아시아쪽에는 오(근데 얘들은 너무 커버리면 지들이 해상제국의 견제 대상인 거대 육상강국이 될 가능성이 높은 놈들이라)랑 조선, 인도양에는 아라비아지. 더불어서 스페인 본국의 정책은 저 방벽들에게 적당히 이권을 나눠주는 것. 그래서 독일과 로마, 스웨덴에게 아프리카 식민지 및 동남아 식민지를 뿌렸고, 아라비아에게는 악숨을 프레젠트. 그러니 조선에게 어느정도 이권을 넘겨준다고 해도 본국 입장에서 전략에 차질 생기는 것도 아니겠지. 다만 그 이권을 넘겨주는 형태가 너무 호구스럽다보니 본국이 승질이 날 수밖에 없는 거고.
6
이름 없음
(6109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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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04:28
대오시장과 인도시장을 둘다 이용하는 대한은 그야말로 무지막지하게 돈을 벌겠지
7
이름 없음
(81494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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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05:00
>>4 이미 최대거래국이었는데 뭘 관세 철폐 수준이라 늘긴 하겠지만 그리고 상인들이 새시장 열렸다고 헌시장 버리지 않음
일본 상인들이 자금력 박치기 안되니 다 대체못하고 반독점법으로 생긴 구멍에는 들어가도 다 못 먹어
8
이름 없음
(6109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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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07:44
현재 대오와 대한에게 러시아가 제일 적국이자 동아시아 국가들의 악몽이 된이상 러시아를 통한 기계 수입은 거의 불가능한데 대오에게는 다행히도 동맹이자 같은 아시아인으로 신식기계를 자체생산하는 대한이 있으니
9
이름 없음
(6109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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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08:53
10
이름 없음
(6109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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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09:55
뭐 자금력은 보부상이 뒤를 봐주니 내분으로 깍인 지분을 근왕파 상인들이 어느정도 가져가기는 하겠지
11
이름 없음
(6109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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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12:01
5년만에 조선팔도에 전화선을 깔았다는 말은 열강들과 기술격차가 안난다는 소리인데 이런 나라가 바로 옆에 있다는 점에서 대오는 다행일지도?
12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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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12:28
>>7 관세철폐만으로도 충분하지. 거기다가 필리핀을 넘어서 인도까지 허락 안 받고 드나들 수 있는 건 매우 커
13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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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16:52
뭐 나도 완전대체는 무리라고 보고 조선상인들이 일본에 침투하려던 게 역으로 일본 상인들이 조선 상인들의 내분을 틈타서 침투하고 내분과 침투로 내몰린 조선상인들이 해외로 뻗어가지 않으려나
14
이름 없음
(10380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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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17:04
솔직히 스페인에선 저 일만 아니었어도 적당한 이권정도로 조선 아군 만드는게 가능했는데.....
15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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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20:04
...그러고 보니까 인도라는 얘기는 스페인이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경제 침투 중인 무굴도 가능한 건가...
16
이름 없음
(37006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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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25:08
사실 스페인 입장에서 제일 빡치는 건 이권을 나눠준 건 둘째치고 그 이권이 회수 불가능하거나 회수하기 엄청 빡센 이권이라는 거. 독일이나 로마에게 뿌린 아프리카 식민지는 어차피 대서양 패권이 스페인에게 있으니 쟤들이 말 안들으면 바로 뜯어낼 수 있고, 아라비아의 악숨도 수에즈가 스페인 손에 잡혀있는 마당에 개기면 바로 육군이건 해군이건 투입해서 뜯어낼 수 있는데, 필리핀 부왕령이 갖다바친 것들은 간단하게 철거할 수가 없으니....
17
이름 없음
(6109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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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25:40
사실 대한은 스페인이 태평양 패권 노리지 않으면 동맹해준다고 해도 예쓰했을 걸 그런데 저 부왕이 병신짓 해서 빨대도 꼽아준거고
18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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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27:32
뭐 어쨌든 필리핀 부왕령이 바보인 덕에 대박이 터진 것은 확실하네. 적어도 동아시아 패권을 놓칠 걱정은 없을 듯? 중국이 승천한다고 쳐도 조선이 먼저 승천한 셈이고
19
이름 없음
(6109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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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28:37
중국의 승천과 조선의 승천은 좀 다르니까 말이지
20
이름 없음
(6109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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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30:07
뭐 대오가 서하를 나아가 몽골을 노리는 이상 승천해도 국력을 러시아에 집중할테고 대한은 대한대로 대오랑 적당히 지내면서 바다로 뻗어갈테니까
21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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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30:25
뭐 다르긴 하네. 조선은 일본과 만주, 연해주를 더해도 당장은 전간기에 1억-2억 도달하는 게 한계지만, 중국은 그때쯤이면 산업화가 충분히 진행되었다는 전제하에 5억쯤은 인구가 늘어날 테니까.
22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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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37:32
...그러고 보니 생각난 건데, 설마 중국 지금 서하로 진군했나?
23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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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1:39:07
러시아가 느려도 20년, 빠르면 10년 안에 다시 군대 파병이 가능하다는 걸 생각하면 지금이 서하와 몽골을 되찾을 찬스기는 힌데... 음 명분이라도 뜨지 않으면 지금 당장은 안 쳤겠지?
24
이름 없음
(10380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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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09:28:33
솔직히 클레임적으로 모자란곳은 아니니
25
이름 없음
(46346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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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0:05:01
스페인은 저거 건드릴 수도 없고 진짜 빡치지. 안그래도 부왕이 뻘짓해서 위신 잔뜩 깎이고 이권 내줬는데 자치권 회수해갔다고 정식으로 맺은 조약일게 뻔한 것을 취소한다? 그러면 조선에게 클레임을 또 주게되는데다 위신이 더 깎이니 답이 없다.
26
이름 없음
(13824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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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0:37:19
동아시아의 분쟁거린 거진 마무리된 것 같고 구라파를 볼 차례인가
27
이름 없음
(6109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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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1:08:25
러오간의 국경분쟁도 있을듯 하지만 종전조약으로 인한 불가침기간도 안끝났을 듯 하고 무엇보다 국뽕빤 대오라도 러시아 상대로 단독개전은 무리일테니
28
이름 없음
(06464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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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1:30:11
그런데 오라나라면 저지를지도 모른다는 묘한 기대감이 있단 말이지...(조선3차 침공을 보며)
29
이름 없음
(31919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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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2:04:53
러시아로선 현재 내부정리로 바쁘려나... 아니면 무리하게라도 움직이려나
30
이름 없음
(162021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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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3:33:47
503이 싸지른 위안부 합의 공식적으로 파기 안하는 이유가 그때문이지. 일본한테 클레임 주는 꼴임. 조선으로서는 스페인이 무르려 들면 아예 러시아로 갈아탄다는 대책도 있고. 일본까지 있으니 캄챠카 알래스카를 대신할 태평양 진출 창구로서 제격이고 러시아랑 같이 대오 쪼을 수도 있고.
31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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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3:58:35
러시아는 스페인하고 인도양 패권게임중이니까 어찌될지 모르겟군
32
이름 없음
(56133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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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4:03:45
시베리아 철도가 복구중이거나 간신히 최소한만 복구 되었을테니 동아시아는 그냥 참고 수세적으로 나가겠지 러시아는 대신에 페르시아 방면 진출이 유력할듯
33
이름 없음
(09639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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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6:34
사실상 메인 전선은 독일이랑 수에즈지 이거?
34
이름 없음
(65705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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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6:44
뭐 이런 세계대전이..
35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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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6:47
세계대전이 터졌나
36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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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6:55
대한은 러시아 상대로 50만 가까이 끌어냈으면 할 일 다 한거 같은데? 물론, 그걸 죄다 갈아버리면 이야기가 또 달라지지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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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21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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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7:39
>>33 그렇지. 동방은 47만 끌어낸 것만으로 큰 의미 없고, 피레네는 어찌되건 독일전선에 종속되고.
38
이름 없음
(52280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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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7:41
일단 철도도 없고 태평양 함대도 위축되었는데 조선 해군은 스페인 태평양 함대랑 동급에 본부도 원산에 있으니 캄챠카는 자동으로 불타고 시작할테고
39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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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7:45
유럽 쪽은 프랑스가 먼저 죽나 독일or로마가 먼저 죽나의 싸움일 거 같고 수에즈는 메인 맞다이 시베리아는 번외 맞다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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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32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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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7:59
일단 현 전황의 관건은 이 정도인가. 1. 수에즈에서 러시아군을 스페인 주력이 요단강 건너보낼 수 있는가 없는가 2. 독일이 양면으로 치고 들어오는 러시아군을 상대로 버틸 수 있는가 3. 프랑스 목이 얼마나 빨리 떨어지는가
41
이름 없음
(65705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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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8:13
극동은 대한이 어떻게 나오냐에 달렸겠지 격파하고 이번기회세 시베리아를 조지던가 시간을 끌기만 하던가
42
이름 없음
(162021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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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9:09
>>41 그런데 극동은 이제 전체 전황에는 별 영향을 못준다는게...
43
이름 없음
(65705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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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9:30
시베리아는 번외 경기라도 대한이 어떻게 나오느냐어 따라서 러시아에게 아프게 들어갈 수 있다
44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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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9:33
전황에는 영향 못주지만 러시아의 미래에는 영향을 줄 거 같은데
45
이름 없음
(162021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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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39:46
>>43 최소한 전후 복구과정에 액션빔을 날릴 수 있지.
46
이름 없음
(09639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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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0:19
어찌될려나....
47
이름 없음
(6570521E+6 )
Mask
2017-08-25 (불탄다..!) 19:40:45
이미 대충 철도 완전 복구까지 5년에서 10년 남았는데 여기서 더 심하게 파괴공작이 들어가면 러시아도 아파
48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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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0:57
근데 정작 메인 전장에는 크게 영향을 못 끼침 동부전선은. 러시아 입장에서도 그냥 질질 끌기만 하면 되는 거고 대한 입장에서도 저걸 다 날리고 우랄산맥 너머까지 진출한다는것도 힘든 노릇이고...
49
이름 없음
(19727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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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1:00
그런데 러시아 진짜 호러블한데...다이스가 최소값에 가깝게 나와서 그렇지 최대치 나왔으면 혼자서 스페인 연합군이랑 동급의 수를 뽑아낼 수 있었으니
50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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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1:19
어쩄든 이 쪽이 번외전선인 이상 대한 쪽은 굳이 전력 소모를 안 해도 되긴 함. 제대로 갈아먹고 시베리아 땅따먹기 들어가서 워스코어 높이기 해도 되긴 하겠다만.
51
이름 없음
(2476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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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1:26
애초에 러시아는 시베리아가 활활 타든 말든 수에즈 때려잡으면 이득임. 오히려 조선에게 종전 대가로 캄차카 반도 정도는 넘길 수도 있겠지. 수에즈 끊으면 무조건 러시아가 승점이 +찍는다. 전선을 넓히려 해도 물러설 수 없는 요충지는 한정되어 있는걸.
52
이름 없음
(2046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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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1:38
근데 유럽측이 어떻게 될지를 모르니 막 태웠다가 러시아가 승리하기라도 하면 골치아파지긴 하겠죠.
53
이름 없음
(65705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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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2:04
진짜 대한이 참전 안한다는 소리는 러시아랑 손잡았다는 소리랑 동급이었다
54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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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2:32
만약 극동전선에서 47만을 갈아버리면 수에즈와 독일 전선을 약화시킬 수 있지 않으려나? 근데 이번에는 힘들 것 같다.
55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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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2:37
그리고 유럽을 러시아가 밟고 종전하면 쿨타임 도는순간 동쪽으로 와서 대한 밟으려고 할텐데 그땐 막지도 못함...
56
이름 없음
(65705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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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3:12
말이 46만이지 그 병력이 다른 곳으로 들어갔으면. .
57
이름 없음
(2046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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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3:41
적당히 서로 시간만 끌면서 군대 잡아두다가 전황에 따라 움직이거나 하는게 편해보이는데 말이죠
58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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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4:05
사실 그래서 눈치 보면서 병력 묶어두기만 하는 쪽이 나을 수도 있음 유럽쪽 승전이 확실해지면 시베리아 땅따먹기 들어가더라도.
59
이름 없음
(37624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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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4:35
제일 궁금한 것. 시베리아에 넥타이는 몇이나 생길까?
60
이름 없음
(65705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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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4:38
시베리아에서 러시아군이 갈리면 차후 증원군이 시베리아로 빠지는 효과정도? 각 전선군은 못 빠지지
61
이름 없음
(21572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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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4:47
그런데 극동전선 47만이 철도 끊긴 지점에서 동쪽 병력만 소집한게 아닐까 궁금해진다.
62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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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5:40
>>61 5년 전 전쟁에서도 60만 이상 뽑아내고 본국에서 증원온걸 생각하면 그게 맞을 것 같은데
63
이름 없음
(2046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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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6:15
근데 시베리아 땅따먹기 한다고 해도 러시아인들 다 추방할거 아니면 오히려 조선으로선 내부 분란만 커지지 이득을 제대로 못볼거 같은데
64
이름 없음
(21572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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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7:07
그리고 극동이 다 갈려도 본국증원이 오려면 조선군이 최소한 노보시비르스크 선까지는 진군해야할걸. 아무리 시베리아 개발딸을 쳤다지만 유럽에서 승전하기 전에 추가로 빼려면 상당한 위협이 가해져야 할겨
65
이름 없음
(99653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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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8:26
대오가 참전은 안하더라도 국경에서 기동훈련하면서 어그로좀 끌어주면 좋겠는데....그러면 대오전선에 박아둔 러시아애들은 움직이지 못할거 아냐.
66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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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8:32
일단 한가지 확실한것 하나는 프랑스는 참호전과 산악전이라는 두가지 악제를 겪게된다는거지
67
이름 없음
(2476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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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8:35
실 역사에서 영국이 대영제국 해군을 가지고 아무리 전선 넓혀서 치고 빠지고 하는 걸로 괴롭힐 수 있네 해도 물러날 수 없는 지점, 예를 들어 콘스탄티노플이 러시아 손에 들어가서 지중해로 러시아가 튀어나온다거나, 러시아가 페르시아 통과해서 인도양으로 나온다거나, 러시아가 아프간쪽으로 해서 인도로 진입한다거나 하는 그런 라인이 있었고, 그 라인으로 들어오는건 기를 쓰고 막았단 말이지... 영국이 아프간에서 엄청 피를 보면서도 군대 계속 집어넣은 이유도 인도로의 진입로인 아프간에 러시아가 들어오는 건 막기 위해서였고. 그런데 여기 러시아는 제정 러시아보다 슈퍼한 놈이라서 그런 물러설 수 없는 핵심 라인 코앞까지 이미 세력이 넓으니 더욱 위협적.
68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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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9:03
그런데 지금 조선 지상군전통이 주사위보정받았다고 하지만 괴물같지 않았어?
69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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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9:32
프랑스는 삼면전쟁 강요받는 중이라 사실 안 망하는 걸 빌어야 하고...
70
이름 없음
(09639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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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49:46
71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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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0:05
>>68 근대식 전쟁에서 1:5 교환비를 내는건 인간이 아녀
72
이름 없음
(34889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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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0:29
>>68 그리치면 러시아도 세계최상 육군이라고 유카리 레스에서 언급되었지?
73
이름 없음
(09728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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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0:39
솔직히 조선은 극동군 적당히 상대하면서 캄챠카 정도나 아니면 사할린 받아오는 정도가 나으려나 솔직히 조선입장에선 스페인 압승보단 적당히 아슬아슬하게 참전해주는게 좋을텐데
74
이름 없음
(09639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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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0:57
>>71 그 교환비 유카리가 너무 후하게 보너스 준거라던데
75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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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1:02
독일대 오헝+러시아군은 병력수는 비등비등하니 독일이 버티면서 프랑스 날아가는거 기다렸다가 같이 밀면 될 거 같은데
76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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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1:07
유카리가 러시아 사망자 다이스를 높게 굴렸다고는 하는데... 원래 굴리려던 건 10-30만이라는 소문이 있더라.
77
이름 없음
(63332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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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1:24
>>75 독일 방면군이 있어서 사실상 1:2에 가까운 전력차.
78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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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1:24
근데 필리핀랑 대한 함대는 수에즈 지원 못가는건가
79
이름 없음
(19727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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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1:40
>>76 소문이 아니라 네푸네푸 잡담판에서 실제로 그렇게 언급했었어
80
이름 없음
(72960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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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2:05
81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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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2:15
그런가 지난 잡담판에서 누가 그걸로 테스트런 돌려서 12만 띄웠길래 소문인 줄
82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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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2:25
러시아 진격로가 3개였는데 독일방면 수에즈방면은 그렇다쳐도 다른 한 방면은 누가 막는거지 지금?
83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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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2:26
유카리가 폭동날까봐 다이스 범위를 크게했다가 네푸잡담판에서 이야기했어.
84
이름 없음
(23522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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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2:36
>>78 그 먼 곳을 저 시대에 어떻게 가. 저 위에 조선 육군 얘기도 그렇고 국뽕 작작해라.
85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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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3:07
배의 항해 속도를 생각해 봐
86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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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3:29
발칸에 있는 거 로마 아냐?
87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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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3:44
88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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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3:44
솔직히 그 개돌 자체가 거의 펌블급 선택지였으니까 패널티 안먹은게 용하지
89
이름 없음
(09639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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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4:00
솔직히 참치들이 가상의 이야기여도 한반도 국가라고 조선에 감정이입하는 게 눈에 보이니까 유카리도 그거 고려해서 많이 편의를 봐주고 있다고 생각함. 솔직히 그 교환비는 있을 수가 없지.
90
이름 없음
(2476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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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4:06
발칸이 오형으로 가는 거 아닌가. 독일을 바로 찌르는 병력 오형으로 가서 독일군을 받아내는 병력 수에즈로 가는 병력 해서. 솔직히 수에즈쪽에 좀더 쏠렸어야 했는데.
91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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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4:06
로마가 발칸 막을 병력이 되나? 프랑스 상대하느라 바쁠텐데
92
이름 없음
(63332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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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4:15
지금 현재 병력상황 상으로 제일 불리한 게 독일. 독일 방면군과 발칸 방면군, 2개 군 총합 200만의 전력을 100만 남짓의 전력으로 상대해야 하는 상황. 지금 프랑스 등짝 따러 간 부대는 프랑스 등짝 따자마자 후딱 독일 도우러 뛰어가야 할 테고
93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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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4:35
솔직히 조러전투에서 유카리가 조선에게 원찬스를 많이 줬어. 조선은 그걸 잘 받아먹었고.
94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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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4:50
오헝인가
95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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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5:38
원찬스를 많이준것도 준것데 그걸위한 첫발걸음이 치고나간다였지
96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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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5:48
조러전투땐 조선 혼자 너무 뛰쳐나간것도 펌블이었는데 그걸 원찬스 받아먹으면서 선빵으로 바꿔버렸지
97
이름 없음
(09639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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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6:27
>>93 ㅇㅇ. 특히 처음 따라잡은 직후 1차 회전에서 상호 패퇴가 나왔을 때. 보통 거기서 끝났을텐데 유카리가 원찬스 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패퇴인지 굴렸고 거기서 조선이 단순 후퇴가 나와서 재돌격해서 승리한거니까
98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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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6:36
상대 지워병력이 오기전에 먼저 짜른다는 선택지가 걸린거니까 그 뒤 다이스가 나올수있던거디
99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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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7:06
상호 패퇴는 원래 무슨 상황인지 굴리지 않았던가?
100
이름 없음
(37624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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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7:37
일단 다들 너무 과열되는 것 같은데 잠시 열 좀 빼자. 우리끼리 싸워봐야 불판만 나잖아. 여기서 끝나면 모를까 본어장까지 번지면 완전히 본말전도잖아?
101
이름 없음
(2476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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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7:46
어제 그건 조선이 치고 나간거+유카리가 공언한 조선쪽에 후했던 다이스+그걸 잘 받아먹은 조선 이라는 조화로 러시아의 세 군대 중 두개를 각개격파했으니 이긴거지 안그랬으면 지는 전쟁이라 밨다...
102
이름 없음
(21572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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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7:51
조선해군이 일할수 있을 타임이라면 뒷치기용으로 증원되어있을지도 모르는 러시아 태평양함대를 단독마크해서 스페인 태평양함대를 전부 수에즈로 밀어넣게 해주는 용도 정도? 러시아의 해안선 자체가 조선해군으로 지원하기는 너무 빡세
103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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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7:55
상호패퇴는 구라파에서도 굴렸어. 조선은 거기서 단순후퇴를 찍어서 주도권을 잡은거고.
104
이름 없음
(96074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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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8:03
혼자 뛰쳐나간 것 자체는 그 다음에 따라잡았다는 다이스를 1/5 확률로 골라버린 순간 각개격파의 한 수가 된거니 그것 자체는 펌블이라기 좀 그렇다
105
이름 없음
(42149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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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8:16
>>97 상호패퇴는 보불전쟁부터 원래부터 무슨상황인지 굴렸었음
106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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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8:46
스페인 태평양함대도 인도양 거쳐서 수에즈까지 가기엔 거리가 너무 멀어서...
107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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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8:48
>>97 그 부분은 원래 굴렸어.
그나저나 1시간 뒤에 시작하니까 이번에는 괜히 조러 때처럼 불타지 않게 조심하자. 세계대전이니 러시아 승리 식으로 조선에게 불리해지면 또 불탈 것 같단 말야
108
이름 없음
(09639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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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9:14
어라 그랬던가. 착각했었군. 미안해 다들.
109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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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19:59:29
동아프리카 지분에 태평양함대가 많았으면 원찬스였을텐데 그게 아니니까.....
110
이름 없음
(09728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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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0:22
그러고보면 지금 상황 자체만 따지면 복불복이던가?
111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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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0:24
참치들이 직화구이되는건 전쟁마다 한두번이 아닌것을;;
112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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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0:35
무굴이 한턴 빠르게 스페인에게 들어왔으면 무굴까지 동원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
113
이름 없음
(5052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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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0:59
ㅇㅇ 상호패퇴는 각자 상황굴림.
114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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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1:07
지금 상황은 사실상 대한 입장에서 보면 둘중 누가 압도적으로 이겨도 좀 거시기한 상황. 그렇다고 러시아가 이기면 안 되지만
115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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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1:42
대한 입장에서는 스페인 쪽이 신승하는 게 최고일걸
116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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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1:43
이제 유카리 떠나는 날이 이틀이 남았는지 하루가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또 추측하고 멋대로 불타오르면 안 되잖아. 괜히 대한 옹호하거나 유리한 발언했다가 역으로 대한에게 불리한 판정이 몰아지기 전에 대한 관련 발언은 가급적 삼켜두자고.
117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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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2:08
대한 입장에서는 둘 다 극한까지 치달아서 1차대전 이후의 프랑스와 독일급으로 망가지지 않는 이상 누가 이겨도 비슷혀.....
118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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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2:12
근데 아직 연해주 곶통받고있던가?
119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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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2:48
그럴걸?
120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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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3:08
121
이름 없음
(42149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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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3:11
뭔가 터질거같을때는 좀 무시하고 꼬리물어서 욕하지는 말자 계속해서 옆에서 계속 그만두라고 하는데도 꼬리를 물고 뭐라고 계속하니까 다른사람들도 안불타오를것도 불타올라
122
이름 없음
(37624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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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3:15
>>118 그거 굴리기 전에 세계대전이 터졌으니 이쯤해서 결판나지 않을까?
123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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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3:17
러시아가 대패하면 해외 영향력 투사 실패 뜰 거고 스페인이 지면 어떻게 지든 러시아한테 보복맞을 거라서...
124
이름 없음
(30727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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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4:05
순수 조선 이익만 따지면 유럽전장이 질질 늘어지는상태에서 조선쪽에서 러시아 병력 갈아버리고 밀고 들어가는거?
125
이름 없음
(52280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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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4:31
기적의 미라클스런 다이스가 굴러가서 유럽 쪽 전선이 스페인 연합군에 불리하거나 지지부진한데 극동에서 조선군이 러시아군 갈아버리고 오나라도 각보고 참전해서 유럽 전선 러시아 병력이 빠져나가면서 연합군이 승기잡고 극동은 극동대로 지원 온 러시아 군을 다시 갈아버리면서 우리가 승리를 견인했다고 유세할 수 있을 정도면 몰라 그 외엔 대한은 뭔가 상황이 거시기하지
126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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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4:33
근데 막상 전쟁하면 또 불타오를 것 같다...
127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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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4:48
연해주가 전쟁중 X간질 시전할 가능성은... 이미 뒤져가는중이라 무리인가?
128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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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4:54
순수 조선 이익만 따지면 스페인 러시아 다 힘 뺄대로 뺀 상태에서 화이트피스에 가까운 강화를 한 다음 태평향 잡섬 주워먹기?
129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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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5:20
걍 조선 입장에선 이미 스페인한테 얻을건 얻었으니 이대로 모든 전선 교착상태로 질질 끌다가 종전되는게 제일 좋을듯
130
이름 없음
(09639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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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5:20
그러고보니 유카리 언제 배 탐?
131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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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5:33
가장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구라파 전선이 지지부진해서 양 쪽 모두 인력과 물자를 최대치로 갈아넣을 때 조선 혼자 시베리아를 유람하며 불꽃놀이를 즐기는게 전후 조선에게 최상이겠지.
132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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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6:06
그 경우 조선하고 대오가 맞붙게 되겠지 이번에는
133
이름 없음
(2046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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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6:21
134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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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6:40
뭐 다 지나간걸로 뇌피셜하자면 조선군이 러시아군 따라붙은거 속도도 속도지만 여진기병들이 기동로에있는 모든 러시아 기마정찰대를 갈아버리면서 진격한덕분에 아닐까 싶음. 러시아군은 복귀안한 정찰대들가지고 진격로 예측하며 후퇴하다가 기습당한거고
135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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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6:49
엑, 사실상 낼모래야?
136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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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7:49
년도로 치면 아직 좀 남았지만 세계대전 터졌으니 대량학살을 위한 독가스가 튀어나온다고 해도 딱히 이상할 거 같지는 않은데...
137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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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8:17
그 독가스를 누가 개발햇냐 문제지
138
이름 없음
(32677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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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8:50
그냥 바로 참전 안 하고 X간질 시전해서 상황이 뭔가 애매해졌지 대한은. 그나마 X간질 중에선 제일 신경 덜 건드리는 선택지를 고르기는 했다만
139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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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8:50
>>138 그런데 유카리어장에서 NBC중 N말고 나온게 있었어?
140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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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9:20
사실 프랑스가 제일 문제지. 프랑스군이 맥심기관총과 참호로 중무장한 산악요새를 무슨수로 뚫느냐는거.
141
이름 없음
(42149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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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09:38
>>139 부여 OVA에서 부여 vs USSA에서 나옴
142
이름 없음
(09639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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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0:14
일단 기관총이랑 참호는 확실히 나왔다고 보는 게 맞겠지?
143
이름 없음
(56134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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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0:19
독가스는 가끔 나오지 않았던가...? 생물병기는 모르겠지만
144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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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0:42
부여 OVA에서 부여랑 우싸가 서로 뿌려댐
145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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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0:49
146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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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1:12
참호는 지난 전쟁 때 확실히 등장함. 기관총도 시대적으로는 나왔을 거라고 봄
147
이름 없음
(42149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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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1:31
독가스 금지된게 1899년이고 질소고정법 나오려면 거기서 더지나야하니 아직 나올거같지는 않은데
148
이름 없음
(42149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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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1:51
149
이름 없음
(2476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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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3:01
음... 피레네 산맥의 방어력 같은 건 신뢰하기 좀 그렇고, 거기다 지금까지 제대로 공격받은 적도 없으니 거기 있는 요새들은 죄다 구식 요새일 가능성이 높은데 제대로 공격 들어가면 엉망진창으로 박살날껄.
150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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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3:55
프랑스 본국이 털리는 와중에 제대로 공격이 들어올 거냐는 또 다른 문제지
151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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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4:20
>>149 그건 아직 모르니까 다갓에게 빌어보자.
152
이름 없음
(27027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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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4:33
그나저나 맨처음에 러시아가 로마노프 왕조고 산업혁명 없는 세계관이었으면 이 세계는 어땠으려나.
153
이름 없음
(17440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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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4:59
피레네에 들이박는 프랑스 전력이 망하는 것 보단 로마+머추장+저지대 연합군이 프랑스 본진을 잘 털어주기를 바라는 게 나을거다
154
이름 없음
(2476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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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5:35
사실 진짜로 요새가 첩첩히 둘러쌓인 곳이라면 파리 근교인데 보통 파리 근교까지 밀려올 정도면 주력부대는 이미 출격했다 격파당한 뒤일 때가 많아서 의외로 써먹을 일은 별로 없었다는 거...
155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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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5:54
그 제대로 공격의 기준이 알다시피 온갖 준비포격과 동시에 돌격하는 충격과 공포인데. 실제 참호선 공격할때도 성공률이 극악이엿는데 아무리 구식이라해도 산악요새공격이 그리 쉽나
156
이름 없음
(2476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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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6:38
>>155 구형 요새보다 잘 구축된 참호선의 방어력이 월등히 높다.
157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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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7:16
게다다 구식요새라고 맥심기관총을 설치 못하는것도 아니고
158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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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7:42
>>156 그건 맞아. 만네르하임 선이 증명했지. 근데 이런 소련군의 병신인 것도 한몫에서 시너지를 일으켰으니......
159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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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8:05
그리고 46만병력이면 그 좁은 피레네에 참호를 안팔리가잇나.
160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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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8:25
애초에 본국이 털리는 와중에 산맥넘어 돌격에 군대를 제대로 쪼개 낼 수 있을까?
161
이름 없음
(42149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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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8:34
기관총은 나왔지만 그래도 아직은 경기관총까진 무리 아니려나? 그시대로 가려면 아직 10년보다 더 남았는데 기껏해야 맥심기관총같은 중기관총 쓸거같은데
162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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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9:36
그리고 이시기에 방어선돌파를 위해 소비되는 물량을 떠올리면 삼면에서 공격받는 프랑스가 피레네에 제대로 전략물자공급이 가능할지도 문제임
163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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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19:54
1차대전 시절에 기관총이 대대 지원화기였으니까 지금이라면 연대 지원화기 정도로 보면 되려나?
164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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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0:07
그 맥심기관총이만들어낸 사상자가 1차대전의 참호전인데
165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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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2:25
독일 프랑스 참호선 생각하면 훨씬더 짧고 넓고 산악요새라는 중간거점이 있는 피레네지역의 참호라인은 훨씬 끔찍할거아
166
이름 없음
(08732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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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4:18
물론 다이스가 돌파햇다면 스페인군이 안일하게 산악요새 믿고 참호선 구축안해서 산악요새째로 고립되서 고사하겟지만
167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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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4:40
스페인이 생각이 있다면 피레네 전체를 참호로 덮었을 것이고, 아니면 구식요새로 떡칠했겠지. 아직 밝혀진건 없지만 구식요새라고 저 시대에 아예 무용지물은 아니니까.
168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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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6:30
뭐, 참호 정도는 파겠지? 정말로 제대로, 우회 못 할 정도로 열심히 팠을지는 모르겠지만.
169
이름 없음
(29096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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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7:02
>>168 피레네 산맥의 그 좁은 진격루트들을 떠올리면뭐 우회가 가능한가? 프랑스가 그정도로 산을 잘탄다면 모르겠다만
170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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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8:07
결국 참호나 요새상태는 다이스 결과값에 따를수밖에 없겠지 그러고도 크리터지면 나팔륜같은게 등장한거고
171
이름 없음
(99653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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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8:08
프랑스 포병교리가 직사화력교리면 좆망임.1대전중반까지 연합군이 휘둘리고 다는것은 포병교리가 직사화력교리라 포병주력이 직사포체제라는 문제점이 컸음. 독일군은 개전전에 간접화력교리로 나가서 간신히 곡사포 완비해서 쭉쭉밀수있었고.
172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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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8:13
뭐 결국 다이스겠지.
173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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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8:37
솔직히 프랑스가 100만 전부 피레네로 보낸다는 확신도 없고
174
이름 없음
(99653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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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9:22
저당시 주류 포병교리가 경구경 직사포체제-직사화력교리가 주류일텐데 누가될지 모르겠지만 중구경곡사포체제-간접화력교리로 포병교리를 먼저 시프트한쪽이 참호전에서도 이기고 참호도 갈아분쇄할수있음.
175
이름 없음
(29096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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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29:27
>>173 근데 병력쪼개면 나팔륜이 분신술쓰지 않는한 그냥 쌈싸먹혀서 고사당하는거라.
176
이름 없음
(29096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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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0:02
>>174 물론 서부전선도 그랬지만, 우회기동로가 없으면 갈아도갈아도 참호만보일뿐이였지만.
177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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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0:17
탄도학을 생각하면 아직도 직사포 체제가 주류일 것 같은데
178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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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0:53
러시아가 동방전선에서 펌블급 무언가가 터져서 꼬라박은다음 러시아서 나 동방포기못해하고 다른전선서 우회하는 병림픽이 터질지도 모른다는게 다이스의 묘미
179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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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1:27
>>178 러시아 : 저런 콩알만한 나라한테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터지고 와?! 키이이이이잇!!!!
180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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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2:29
그나저나... 이번 세계대전 무사히 지나갈지 걱정이네. 어장 외적이지만. 그리고 조선은 스페인이 이기든 러시아가 이기든 둘 다 박살나서 대오가 승천하든 어느쪽이든 다른 세력을 혼자서든 팀맺고든 박살내야 한다는 점에서 꿈도 희망도 없네
181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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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3:02
>>178 그정도면 옆동네 국뽕어장에서 다갓이 놀러온 수준 아닐까
182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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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4:31
.dice 0 9. = 0 0이면
>>178 이 실현될지도 몰라!
183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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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4:40
시발?
184
이름 없음
(42149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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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5:05
>>182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5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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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5:06
186
이름 없음
(9498294E+5 )
Mask
2017-08-25 (불탄다..!) 20:35:23
>>183 다갓: 내가 언제 국뽕을 그만 둔다고 했지?
187
이름 없음
(29096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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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6:27
다갓ㅋㅋㅋ
188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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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7:04
9시에 시작되면 문복치 시작할 때처럼 조선에게 대박이 연속으로 터지길 바라는 수 밖에 없나
189
이름 없음
(27027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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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7:56
그나저나 유카리 이번에 나가면 추석때나 잠시 한국왔다 다시 못들어 온다는거 같던데 이게 거의 유카리와의 올해 마지막 어장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좋게.좋게 갔으면..
190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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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8:00
>>188 그렇다고 너무 대박이 터지면 분명 나중에 그 뽕 때문에 다른 의미로 터질 듯한...
191
이름 없음
(63669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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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39:47
근데 유카리는 대체 배타고 어딜 가는거야? 무슨 무슨 해군 사관생도인가로 상선 탄다는 것 같던데
192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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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0:12
>>190 사실 러시아극동영토 자체가 액재료지. 잘못하연 부여어장 화북먹은 부여꼴 터질지도 모르니까
193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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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0:14
>>190 그것도 그렇네. 문복치때도 조선이 중원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국뽕이 치사량급으로 올라갔으니;;;
194
이름 없음
(14826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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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0:35
195
이름 없음
(0251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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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0:43
무슨 실습으로 배를 탄다는 거 같은데...
196
이름 없음
(0251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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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1:21
해양대생 실습이 어떻게 굴러가는질 모르니 일정도 모르겠네. 무사히 다녀오길.
197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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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1:45
그런데 조선이 굳이 동시베리아를 먹을 필요가 있나? 굳이 한다면 쪼개서 독립시키고 경제주권을 조선 보내버리는게 나을 것 같은데
198
이름 없음
(27027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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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1:55
유카리가 잘갔다 멀쩡하게 돌아오기를
199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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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2:28
그러니까 사이버어장서 참치 길들이던 유카리가 현실참치에 도전한다는 건가?
200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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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2:45
진짜 말 조심해야겠는데 세계대전인 만큼 화력이 무시무시할 가능성이 높아서 무섭다. ...누구 스톱퍼가 되어주실 분... 없으시죠?
201
이름 없음
(27027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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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3:01
>>197 현실로 치면 중국이 강원도 정복하고 강원도를 독립국으로 만드는 정도라서 현실성이 있으려나요.
202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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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3:04
203
이름 없음
(14826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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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3:08
>>197 시베리아... 콤비나트... 굴라그... 읔 머리가...
204
이름 없음
(14826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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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4:06
205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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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4:31
>>201 소련이 38선 이북을 점령하고 북한으로 떼어내는 정도가 아니고?
206
이름 없음
(94982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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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4:40
세계대전에 참치들이 직화구이가 되는건 전통이잖아 자제는 시켜도 자제시킨다고 자신도 불타는일 없게 조심하자
207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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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4:52
아 물론 이건 모든 전선에서 기록적 대승이 터졌을 때나 가능한 소리긴 하지만.
208
이름 없음
(29096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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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5:00
어잿든 여기서 더 심하게 얘기하지 말자고. 미래예측은 다이스앞에서 무의미하니 미래예측하지마고, 다이스로 나온 결과를 빨자고.
209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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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6:27
이 어장 시베리아는 러시아가 작정하고 개발딸을 친 곳이기도 하고. 맨파워적인 문제도 있지만 땅이 너무 넓다고나 할까? 아무리 조선이라도 행정력 투사가 제대로 될까 의심스러워서.
210
이름 없음
(14826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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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6:50
??208 그러라고 있는 잡담판일텐데?
211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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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7:01
>>205 무리데스(무리데스)
그럴 국력이 조선에게 어디있어요...
212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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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7:27
솔직히 극동전선에서 시간끄는거 이상 될지나 의심스러운데. 다갓이 점지해주시겠지.
213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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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7:52
>>210 잡담판이라고 너무 폭주하지 말라는 얘기인 듯.
214
이름 없음
(6843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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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8:25
>>211 그래서 모든 전선이 기록적 대승일 때나 가능할 거라고 보충했잖;;
215
이름 없음
(1482679E+6 )
Mask
2017-08-25 (불탄다..!) 20:48:55
216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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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8:59
러시아가 분할되려면 조선이 아니라 모든 전선에서 거국적인 대패라도 해야지
217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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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49:32
218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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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51:02
가장 걱정되는건 조선의 국고랄까? 병권 이양 이전에는 국왕이 먹이고 재웠으니 국고에 영향은 없었지만 지금 조선은 그게 아니잖아. 조선은 이겨서 러시아에게 이권을 왕창 뜯어내지 못하면 내부적으로 위태로울 것 같은데
219
이름 없음
(29096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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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53:59
그래도 저번에 돈많이 뜯어서 그걸로 군비벌충했었으니까. 이번엔 어떨지봐야지.
220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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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54:29
뭐 이번 전쟁에 조선이 파산할 수 있을 지도 그러더라도 괜히 다이스 트집잡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만
221
이름 없음
(09602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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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55:13
그나저나 여차하면 이번 세계대전으로 엔딩을 볼 지도 모르겠는데
222
이름 없음
(29096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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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55:54
솔직히 러시아가 완전 박살나던가 스페인이 해외영향력을 완전히 잃던가 둘중하나가 될거같지만, 그럼 러시아를 중심으로 엔딩나냐 스페인을 중심으로 엔딩나냐겠지.
223
이름 없음
(29096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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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56:29
유카리가 어장 돌리면서 러시아 엔딩난적 있었나?
224
이름 없음
(84821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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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57:09
>>223 스페인 엔딩난 적도 없어. 아니 지금까지 스페인은 거의 따까리 수준이었지.(웃음)
225
이름 없음
(63332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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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0:57:50
>>223 러시아는 그래도 존재감이라도 드러냈었지, 스페인은 매번 개털리는 역할 전담. 애초에 스페인이 아메리카 식민지 제대로 챙겨본 적도 유카리 어장 통틀어서 이번 어장이 처음이었을걸.
226
이름 없음
(29096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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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1:00:23
그러고보니 스페인이 이렇게 승천한건 이번이 처음이네.
227
이름 없음
(05862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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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1:02:55
우리 실론은 누가 먹었지? 스페인 맞나?
228
이름 없음
(29096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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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1:03:34
실론 어느순간 잊혀졋지?
229
이름 없음
(14826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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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1:03:54
>>227 필리핀에서 실론을 발판삼아서 무굴을 잠식해들어갔지 아마
230
이름 없음
(29096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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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1:04:35
아 그런가. 다른판도어장이랑 햇갈렸었군. 스페인이 인도 잠식중이였지.
231
이름 없음
(05862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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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1:06:05
소말리아는 스페인이 먹었으려나 아라비아가 먹었으려나.
232
이름 없음
(9836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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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2:08:26
실론이라
233
이름 없음
(14826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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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2:26:13
1차전 감상 독일 : 힘냈다. 초 힘냈다. 영국 : 힘냈다. 프랑스 : ㄲㄲㄲ 러시아 : 저새끼들 대체 뭐야! 로마 : 로오오오오마아아아아!!
234
이름 없음
(37624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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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불탄다..!) 23:37:47
오늘 어장 중간평가. 외교를 이래서 찍는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짜로.
235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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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3:09
이래서 외교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236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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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3:26
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37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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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3:59
근데 진짜로 외교가 중요하다, 정말로. 이번 세계대전 때 제일 활약해줬던 로오오오오마랑 독일이 스페인에게 받아먹은 게 꽤 많았지....
238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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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4:05
여기 로마는 진짜 로마뽕 맞아도 무방혀. 러시아의 완승이 될 수도 있는 전세를 완전히 뒤엎어버렸으니
239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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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4:23
러시아는 스스로가 코올각을 불렀다고 밖에 할말이....
240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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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5:16
로오오오오오오오오마아아아아아아아!
241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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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5:28
아니 그런데 정말로 이놈의 러시아는 저어어번부터 외교가 왜 이모양이지? 이 어장 러시아인 종특에 카리스마 -4점 페널티라도 달려 있나?
242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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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6:00
ROMA INVICTA! 무적의 로마! 인정합니다!
243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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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6:02
사실 러시아는 오헝을 두고 국지전으로 끝낼 생각이었지만 스페인이 국운을 걸고 맞짱 뜨자로 세계대전으로 만들고서 결국 로마의 하드캐리로 러시아는 내륙국으로 쪼그라들었구만
244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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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6:42
그리고 이 모든 건 1차대전 5년 전 러시아가 만만히 보던 동아시아에서 60만 대군이 깨강정나면서부터 나비효과가...[흰눈]
245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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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7:12
여기서 가장 무서운건 러시아한테 히틀러가 뜨면 어떡하나하는 걱정 그리고 한국이 스페인이랑 대오한테 막혀있는데 이대로 일제루트타는건 아닐까 하는걱정
246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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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7:36
하지만 러시아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 공포스러운 사실이... 소련X독일 크로스 퓨전의 리턴은 과연 성립할 것인가!
247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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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7:52
>>245 일제는 왜놈들 정신머리가 애초 맛이 가 있던게 문제가 크고, 여기 대한은 유교라는 제동장치가 꽤나 크니까 말이지.
248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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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7:54
이건 스페인이 시베리아 철도가 복구되기 전에 국운을 걸고 한판뜨자고 던진 도박수가 통했다고 봐야하나? 로마의 하드캐리 없었으면 쫄딱 망했겠지만
249
이름 없음
(10999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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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8:25
연해주 X간들은 러시아기 이겨주길 바랬을텐데 이제 정말 망했군
250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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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9:14
로마의 하드캐리가 없었으면 결국 러시아군이 수에즈에 모였을테니까, 스페인이 스스로 기적을 일으켜야 하는 상황이 될 뻔 했지 ㄲㄲ
251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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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9:16
솔직히 아이누는 세계대전 때문에 관심 가지는 사람도 없고 지금 남아있는 인원도 얼마 없어서 대외적으로는 빼박 묻힌다 대내적으로는 자낳괴들 깔 때 소재로 두고두고 목줄 쎄게 쥘 때 명분으로 쓰이겠지(이쪽의 실책이었다고 해도 정부가 상인들 목줄에서 손을 놓아 버리면 저 모양 저 꼴이 나는 것 아니겠냐는 등등으로)
252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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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49:31
사실 캄챠카 반도까지 뜯어간 이상 대한은 진짜 동시베리아도 못 노릴 것은 아니게 되버렸나.......
253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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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0:02
>>248 확실히 결과론적이지만 스페인에서 킬각타이밍을 잘 잡았다고 봐야겠지. 러시아 육군이 예상보다 강했기에 초반 전세가 말렸지만, 로마는 예상보다 더어어어어어욱 강했고.
254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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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0:08
>>251 처칠 쿠르드족학살을 정적들이 깔때마다 꺼내는것 처럼요?
255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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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0:13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 문제도 미국 내부에서나 나오는 소리지. 심지어 미국이니까 그정도 자성의 소리가 나오는 거고. 보통 국가였으면 생깠어.
256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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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1:03
진짜 시베리아 철도가 복구 안돼서 저정도였으니까.... 시베리아철도 복구되고 나서 세계대전 터졌으면 로마의 캐리고 뭐고 다 터질 뻔 했구만.....
257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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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1:05
>>245 어지간히 펌블 뜨지만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 현 왕과 최대세력이 사민주의인데다 스톱퍼인 유학자들도 세력 꽤 있고 일제랑 제일 비슷한 성향인 자낳괴는 빠따맞고 내분중이니
258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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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1:25
러시아: ㅅㅂ 5년전에는 동쪽 반도국 놈들에게 얻어맞고 꼬이더니 이번엔 우리 딱가리던 장화반도국 놈들에게 얻어맞고 판이 엎어지네 으아아아아아 그리고 진짜 이번 전쟁은 로마가 스페인 측에 선 데다 전쟁에서 기록적인 대승을 거둬준 게 참 컸네.
259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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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1:46
그래도 히틀러 쪽은 가능성 있어 보여서 곤란하네
260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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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1:58
솔직히 대한은 함대도 복구해야하고 병력도 말이 10만이지 5분의 1이 날아간 이상 무조건 내정해야하지
261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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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2:06
러시아는 진짜 괴물 국가였어. 그냥 그대로 실제 1차대전 시점까지 갔으면 진심으로 전세계랑 혼자 맞다이 떠서 이겼을걸.
262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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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2:09
>>258 분명히 로마는 러시아의 우호국이었을텐데 러시아 외교부 이놈들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이놈들이 결정적인 때에 손을 바꿔잡게 만드는거냐.....
263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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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3:42
이번 전쟁의 키포인트를 꼽자면 3.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50만 언저리의 병력을 동부전선에 묶어준 조선 2. 스페인의 날카로운 킬각 1. 로마의 미친 캐리 0. 고립을 자초하는 이해할 수 없는 러시아의 외교
264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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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4:02
>>254 ㅇㅇ 나는 그렇게 생각함. 애초에 돈의 망자라는 본성 때문에+무역상이라 외국의 권력자들과 돈으로 얽혀있는 특성상 대외적인 비난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본성이 드러나서 현재 왕따 취급인 이상 두고두고 까일거라고 봄.
그리고 그 대응으로(대응할 수 있다면) 학자 층 내에서 제국주의 성향 있는 애들을 끌어들여서 둘로 분열시키려 할 것 같고.
265
이름 없음
(29492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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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4:34
어장이랑 아무상관없지만 저 시대에 중원 한족 통일왕조가청나라 정도 영토를 가지고 근대화 산업화 성공했다면 위력이 어느 정도일까? 혼자서 세계랑 맞장 뜰 수 있나?
266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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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4:42
러시아 외교력이 저따구인건 사실 이해의 여지가 있어. 그동안 저 미친 국력으로 다 맞다이 떠서 이겨왔으니까!
267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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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5:32
>>265 여기 러시아보다 더 괴물 국가 탄생.
268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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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5:37
지금 어장 정주행하며 내가 쓴 레스들 돌아보면서 느끼는건데 나도 참 검은물 많이들었네 아무리 현실이 아니라고해도 학살이나 퍼지같은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고 거의 SS빙의한줄알았네...... 앞으로는 레스 쓸때마다 자중해야겠다.
269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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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6:06
근데 러시아 지금 저 상태로도 실제역사 러시아보다 더 강한 거 맞지?
270
이름 없음
(6624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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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6:34
스페인은 정말 전쟁 시점 잘 잡았어 거기다 로마가 기적의 역전승을 일으키고 러시아는 그 이후 4는 몰라도 5가 단 한 번도 안 나온 게 폐인이었어
271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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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6:37
272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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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6:48
>>265 현실 중공이 대약진+문혁으로 중국을 개판만들어놓고 G2로 주위를 적으로 도배하면서도 세계적 깽판치는것만봐도 감이오실듯?
273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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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7:03
조선이 일제꼬라지 날 가능성은 없어보이는데. 대륙세력의 위험함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내부적인 기조가 국뽕이 아니라 아시아주의로 흘러가는데다가 왕은 사민주의자에 집권세력의 70% 이상이 유학자나 유학이 쓰까불릿된 상황이라서 적절하게 브레이크를 걸어줄 수 있고, 마지막으로 이놈들은 조선의 문풍당당을 그대로 유지해서 문민통제가 막강할 것이라는건 확정사항이지.
274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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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7:04
>>269 인구 버프먹어서 어장 시작 시점에 1억 넘겼었으니까, 지금 인구는 어느정도려나? 아무튼 실제보다 더 강하지.
275
이름 없음
(6624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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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7:47
만약 로마가 기적의 역전승을 안 날렸다면 유럽 전선이 차근차근 무너졌겠지.
276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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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7:54
러시아가 1대 1로 붙으면 답이 안 나오는 놈들이긴 했어. 문제는 상대가 비슷한 숫자로 붙으면 어떻게든 압도적인 교환비로 상대 부대를 갈아버리는 조선군과, 유럽에서 거의 유일한 왕정제 국가 답지 않은 관용적인 태도로 친구를 많이 만들어 놓은+스스로의 국력도 북미 대륙 통일 직전인 스페인이었다는 거고.
277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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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8:37
정상적으로 근대화 성공한 청나라 강역 중국은 미국에 비유할 수 있어. 아니, 그보다 더 괴물이지. 인구가 압도적이니까.
278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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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0:58:38
아이누 문제 이어갑니다 현실성으로 따져볼땨 어느 학살 이야기고 완전히 묻힌게 뭐 있나 일단 기록 한번만 되면 영구히 잊을만 하면 나오게 되고, 기록 없어도 고고학으로 발굴해서 나오기도 하고 고로 학살 문제는 책임을 묻는가 아닌가이지 묻히기 힘듬. 지금도 간간히 항우가 저지른 학살이나 조조의 서주학살, 장평대전 20만 생매장 이야기 나오잖아 2천년도 넘은 일이고 그때 사람들 다주고 백골이 진터될 시간인데 책임을 안묻는다 이지 묻히는건 없음 콜럼버스가 저지른 건이나 열강들이 저지른 학살도 책임을 묻기엔 200녀도 전에 넘은 일들 가지고 책임 묻는거 있나 하지만 이야기는 피해국에서 계속 나오지 하지만 200년이 안 넘으면 무조건 책임을 묻게 돼있어 대표적으로 이제 100년이나 된 아르메니아 학살이 그렇고 나미비아 헤레러 족 학살도 비스마르크 시절 이야기긴데 나미비아 현지에서 독일에게 사과룰 요구할 정도다 고로 아이누 건은 생존자가 몇 안 남았어도 21세기 초를 기준으로 200년은 못넘으니 반드시 책임을 묻게 돼 있다 살아있는 아이누인이 사할린(1차대전 이전까지는 대한제국이 아니라 러시아 제국 땅이니까), 쿠릴열도에 남아있고 또헌 북해도 에서 도망치는데 성공한 아이누인들이 동족과 결혼해서 유족수를 확장하고 사할린-쿠릴열도 아이누족 동족의식을 모은다면 가능하다
279
이름 없음
(6624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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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0:09
이후 스페인이 수에즈 이겼어도 이번처럼 압승은 무리고 잘해야 신승이려나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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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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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0:22
>>278 문제는 남아있는 아이누가 많아봐야 5000 정도라는거고, 그정도 숫자면 마저 몰살당하거나, 조선인과 혼혈을 이어가다 완전히 흡수당하거나, 자치구역에 고립된 채 서서히 말라죽어갈 확률이 너무 놓아서...
281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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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0:33
생각해보면 거기서 대한이 러시아와 손을 잡았다면 이라는 가정을 해보면 진짜 어떻게 되었으려나
282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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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0:39
>>278 그 말대로 잊히는 건 불가능한데, 책임을 묻는 건 더 불가능해. 유태인 학살로 나치 욕하는 것도 다 나치가 망했으니까 가능한 거거든. 여기 조선이 세계대전 패전국이 되지 않는 한 책임지게 못할거야.
283
이름 없음
(6624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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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1:34
근데 중국보다 인도가 더 땅넓이나 인구가 많지 않던가?
284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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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1:57
285
이름 없음
(15115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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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2:15
>>278 북해도 아이누인들은 한명도 도망치치 못했습니다.....
286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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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2:50
>>278 오....나미비아가 아직도 사과를 요구하고있는건 처음알았네요
287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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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2:50
로마 캐리 없었다면 수에즈 에서 스페인이 스스로 캐리하지 않는 이상 패배 캐리하더라도 최고옵 승리가 아닌 이상 다시 밀고 올라가는 건 무리 즉 잘 해 봐야 판정패 아녔을까 싶음
288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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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2:54
도망이 뭔가요? 북해도에 아이누가 1자리 숫자가 될때까지 자낳괴들이 납탄을 선물했는데
289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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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3:00
대한이 러시아의 손을 들었다면 일단 스페인 태평양함대는 비상이 걸리고 극동으로 갈뻔한 러시아 군은 다른 전선으로 투입되었을 테니....... 이후에 대오의 참전은 전황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갈리는 문제고.....오히려 이경우에는 배신감 느낀 대오가 대한과 싸우려나?
290
이름 없음
(6624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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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3:28
아 근데 조선에게 이걸 빌미로 삼을 국가가 있어 대오랑 스페인. 대오는 대한하고 뜬다면 이 학살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고 스페인은 견제한다면 이걸 활용할 가능성이 크네
291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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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3:53
거기다가 대외적으로 아이누에 관심을 가질 만한 건덕지가 있던 러시아는 이번 전쟁에서 몰락해 버렸으니 '대외적으로' 아이누에 대한 비난 여론은 나오기 어려움. 잘 해봐야 향후 대오나 스페인과 사이가 나빠지면서 깔 만한 거리를 찾다가 해묵은 악덕을 고발하는 정도? 물론 대내적으로는 두고두고 까이는건 확실함. 현재 유학자들과 학자들이 손을 잡고 상인들을 견제하는 형국이라.
292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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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4:20
게다가 이번에 영토로 편입한 사할린-쿠릴열도에서 2차 학살이라도 일어나서 아예 씨를 말려버리면 모를까 아직 개네들 살아있으니까 개네들한테 시민권 부여되고 나서부터는 두고두고 북해도 아이누족 학살문제 책임이랑 사과문제가 두고두고 역사적 원죄로 남을테고 무조건 책임을 묻게 돼 있다 참고로 현실에서도 2차대전이후 소련이 수백 남기고 추방 때리기 전까지(추방이후 21세기 초 현재 해당 지역 아이누인 인구수가 일천명내외) 사할린-쿠릴열도에서도 아이누인들이 수천명이 살았다 고로 이쪽 세계관도 그럴테고
293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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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4:38
난 아이누 학살 건은 결국 국내에서 자낳괴 줘팸용으로 가장 많이 쓰일 거라는 쪽에 동의
294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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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4:44
그리고 독일이 유태인 학살이나 서방 국가들에게 입힌 피해 사과하긴 했는데, 식민지에 대해 배상한 건 하나도 없잖아? 그런 거지.
295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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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5:08
그런데 대오는 이미 지난번에 아이누 학살사태 때 모른척 해 버린 판정이 떠서 말이지[...] 스페인은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296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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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6:12
실제로 자잘한 식민지에 대한 배상의 경우 독일은 그런 거 한 적 없음. 오히려 일본이 여기저기 배상금 뱉어냈지. 미국 강요였겠지만.
297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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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6:23
사실 쿠릴열도나 사할린이나 캄챠카나 대한 입장에서는 러시아의 태평양 진출을 막으려고 뜯어낸거지 다 대한 입장에서는 다 똥땅 아닌가? 신경 쓸 건덕지도 없겠구만
298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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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7:52
영국의 경우, 쿠르드족 살아 있잖아? 근데 영국이 쿠르드족한테 배상해줬다는 얘기 난 못들어봤는데.
299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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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8:00
뭐하러 씨를 말려. 완전히 동화시켜버리면 걔네가 아이누인지 누가 알아? 당장 조선이 건주여진을 갈아버렸는데도 해서여진과 야인여진은 조선에게 먹혀버렸구만.
300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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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8:08
자국내에서 까이는데 계속 쓰는건 동의하는데 대외적으로 쓸일은.... 스페인 대오 러시아? 얘네빼면 별로 쓰지는 않을거같은데요 스페인은 이번에 태평양 확장으로 견제들어가면서 언플할때 쓸수는 있겠고 러시아는 국내사정이 괴랄할테니 패스 따이오는 예전에 무시해버리고 러브콜이나 보낸마당에 이걸 쓸려면 좀 힘들지않나
301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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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9:04
대오는 예전에 저거 모른 척해서 이제 와서 그걸로 까기는 힘들걸
302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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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9:23
바깥에서 욕할 건덕지는 앞으로 조선 - 대오나 스페인 간 외교 다이스가 험악하게 나오지 않는 이상 그걸 꺼낼 만한 사람이 없고, 내부적으로는 자낳괴 견제 들어가는 추세이니 남아 있는 아이누인 잘 살려서 프로파간다 용으로(ex : 규제 없는 자낳괴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두고두고 까이는 소재로 만드는게 상책이겠지
303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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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9:32
그나마 클레임을 걸 수 있는건 스페인 밖에 없어.
304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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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9:39
결국 아이누가 무슨 짓을 하든 배상 받아낼 길은 없어. 있다면 딱 한가지, 조선이 일제마냥 파시즘 루트 파서 세계대전 참가했다가 패망하는 것 뿐이지.
305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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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9:42
깐다면 슬슬 대한의 태평양 진출이 거슬리는 스페인이랑 전에도 그걸로 걸고 넘어진 러시아 정도겠지
306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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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09:52
>>299 아무리 그래도 요동정벌 시절 이야기가 여기 적용되지는 않겠지
307
이름 없음
(99552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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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1:01
어장과 전혀 관계 없지만 정신차려보니 하프라이프 3이 영원히 관짝에 처박힌 건에 대하여
308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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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1:02
다만 워낙에 막장짓거리라서 나중에 역사의 오점으로 남긴 하겠지
309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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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1:17
>>306 유사사례로 꺼내봤어. 아이누는 자낳괴가 한 행동이지만 건주여진 학살은 조선이 공식적으로 한 것이니까.
310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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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1:40
>>304 그거 외에도 한가지 있지. 정부에서 자낳괴 목줄을 튼튼한걸로 갈아끼기 좋도록 아이누 족을 프로파간다 용으로 쓰는거.
311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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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1:49
당장 이 제국주의 시대에서는 국익으로 까고 안까고 할테고 21세기 들어서야 역사의 오점으로 두고 두고 까이겠지
312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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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2:20
수천명이고 혼혈화되어도 일종의 지역 학살로 간주될걸 예를 들면 광주학살같이. 혼혈화되면 더 심각해 왜냐면 아이누인들이 사할린 쿠릴열도 지역민들의 조상이 되는건데 그럼 북해도 아이누인들은 내 조상인 사할린 쿠릴 열도 아이누인들과 동족이 아니었다라고 하게? 고조부에서 조부사이쯤 될텐데 어릴때 서로건에 친척이었거나 동족이었다라거나 이야기도 들을테고 예를 들면 나랑 북해도에 살던 누구랑 좀 먼 친척인데 조선상인이 죽였다라고 정도는 들을텐데 당대에는 자국민이 아니었지만 후대에는 자국민으로 보게 될테고 자국민 학살로 규정되는 거잖아
313
이름 없음
(2405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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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3:02
아이누 문제는 묻히진 않을 거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많은 지탄을 받겠지만 실제적인 보상이나 조치가 이뤄지지는 않겠지
314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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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3:40
워낙 막장짓이라서 까이는 건 확정 단지 그걸로 책임을 물으라는 둥 뭘 하라는 중 강요할 나라는 적지 않을까
315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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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4:00
만약 조선이 파시즘 루트 같은 거 안타고 조용히 지역강국으로 남는다면 그냥 끝이지. 아무리 배상해라 떠들어봤자 그냥 생깔테니. 언론? 잠깐 뜨고 곧 딴데로 관심 쏠릴듯. 오히려 아이누가 힘 없던게 잘못이니 망언을 늘어놓는 사람도 있을테고.
316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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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4:10
317
이름 없음
(8385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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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4:29
아이누 문제는 조선의 자낳괴들의 원죄지. 어쩌겠어. 받아들이고 다음부터 이런일 없도록 교육하고 자낳괴의 고삐를 죄어야지. 기록 변태들인 유학자들은 이기록가지고 두고두고 우려먹을것이야.
318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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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5:22
두고두고 까이는 역사의 오점이겠지. 근데 저걸로 실제 책임이나 그런 거 물을만한 놈이 없다는거지
319
이름 없음
(8385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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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5:37
말그대로 씨를 말려버린거니까. 두고두고 까이고 씹힐껄. 특히 자낳괴들은 내부에서도 씹히고 외부에서도 씹히고
320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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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5:39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독가스도 등장할텐데......... 독가스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슬슬 무서워 지는 구만........ 이세계 은근히 분쟁이 자주 일어나니
321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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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5:59
이 상인들이 그대로 이어져서 현대의 거대기업들이 될테니까 말이야. 언론에 돈 먹이는 거야 당연히 하겠지. 실제 한국처럼 재벌화된다면 뭐,. 재벌왕국이지.
322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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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6:28
내부적으로 자낳괴들을 조지는데 쓰는거라면 유학자든, 유학파는 꺼내 쓰겠지만 외부에서 백날 목소리 높여봐야 의미없어.
323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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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7:24
이제 슬슬 스페인의 해양패권이 공고한 가운데 그나마 스페인의 해양패권을 위협하는 나라는 대한 뿐이려나.....
324
이름 없음
(74600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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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7:39
당시 유학 다이스에서 유학자들 반응이 이건 아니라는 반응이 압도적이었고 유학자들 세력도 어느정도 유지되는 반면 자낳괴는 빠따맞고 내분중에 근왕파 청부사상 일본상인이 진출 시작했으니 좀 통제되겠지. 왕도 사민주의자고
325
이름 없음
(8385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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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7:55
뭐 현대 국가들이 제국주의시절 일으킨 학살에 대해서는 입싹닦고있듯이 말이지.
326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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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7:59
일단 X간질이든 뭐든 묵인은 해주긴 했는데 나중에 어찌 될지 모르겠구만
327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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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8:12
참고로 나는 개인적으로 학자파 지주파 왕실파가 힘을 합쳐서 청부사상 일본 상인을 좀 키워 줬으면 해 빠따 맞고 혼란해 하고 있을 타이밍이 꿀타이밍 같은데
328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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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8:22
문제는 시기가 너무 현대랑 가까웠다는거야 내가 지적하고 싶은 점은 그거라고 기본적으로 완전동화엔 150년은 걸리고, 인구가 수천이상되는 소수민족이 민족 정체성을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유지하겠다 라고 나서면 완전동화는 수백년은 걸린다 그리고 책임도 물을테고
329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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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8:27
대한의 희망은 민족주의의 발흥으로 인한 인도 독립일 듯. 국력 뽑아올 구석이 거기랑 아메리카 본토 정도니?
330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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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9:04
슬슬 드레드 노트의 시대가 오니까 드레드 노트 이후부터 다시금 해양패권 순위 견적이 나오려나?
331
이름 없음
(86222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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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9:19
>>323 위협 못해. 대한해군이래야 스페인의 3할 정도에 이제 파나마도 뚫리는데 어떻게 위협해?
332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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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9:32
>>328 그럼 뭐, 아일랜드처럼 되겠지. 결국 독립시키는 걸로 끝나려나. 거기서 뭘 더 양보해줄리는 없고.
333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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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9:51
>>329 오히려 거기에 빨때 꼽아놨으니 스페인과 관계가 틀어지기 전까지는 독립을 안하는게 좋아보이는데요
334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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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19:52
>>328 무슨 소린지는 알겠는데
결국 국내용 명분이고, 실질적 보상은 최대치가 기념관+소수민족우대 정도가 한계 아냐?
335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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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1:32
아일랜드도 박살나면서 종속당했지만 독립할 정도로 빡친건 아일랜드 대기근 때문이었지만.
336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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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2:46
근데 북해도에 주민 이주시켜가며 동화시킬 경우는 독립도 안되고 그냥
>>334 정도가 한계지.
337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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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2:47
지금이 1880년대 후반이던가? 한 10년에서 15년 지나면 드레드 노트가 나오겠는데
338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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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3:04
아무래도 이번 어장은 스페인 대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
339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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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3:40
큰 이변이 없는 이상은 스페인이 승리하겠지.
340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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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3:44
그래도 아이누가 계속 버틴다면 IRA마냥 무장투쟁 하는 방법밖에 없을걸. 그 경우는 이제 강경진압 타임이고.
341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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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3:50
>>324 거기에 보여주기식이라 해도 경제적 보상도 좀 화끈하게 많이 추가하면 딱 좋을듯
독일이 유대인들에게 하는것까진 바라지도 않으니까
그나마 대한제국이 유학을 기반으로 도덕론이 있으니까
자성론과 68운동을 기대해 볼 수 있을듯
유교 기반 68운동이라는 혼종이면 더 좋고
342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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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3:55
스페인 승리각이 보이긴 하지? 뭐 보편제국화도 거의 완성이고 분열여지도 적어보이니까
343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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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4:49
게다가 구라파가 사실상 친스페인파들 뿐이니까......
344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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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5:17
>>343 구라파는 구라파야. 언제 또 통수 각을 잴지 모른다구!
345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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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5:27
돈의 힘 앞에선 조용해지는건 만고불변의 진리니까 말이지 가장 티나는 성의표시이기도 하고
346
이름 없음
(15115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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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6:21
쿠릴과 사할린은 몰라도 북해도는 불가능, 다갓의 무정함에의해 1자리수만 남고 학살당하고 남은 사람은 팔려나가고........
347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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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6:25
난 개혁 이슬람이나 좀 볼 수 있었음 좋겠다
348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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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6:52
결국 아이누가 맞이할 결말은 아메리카 원주민 or IRA화겠네. 역시 뭐가 되었든 힘이 있어야 사는 거야...
349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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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7:19
아라비아는 이제 진짜 스페인 덕분에 돈맛좀 보고 있으니까 슬슬 개혁이슬람이 뜰 수 있으려나? 아니면 배부르니까 그냥 사우디하고 끝나려나
350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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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8:17
아라비아는 곧 석유 터지면 미칠듯한 부자가 되겠지. 그 돈으로 과연 뭘 하려나.
351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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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29:06
근데 정말로 러시아가 다시 부활해서 이전 국력을 회복해내지 않는 한은 세계 정세는 완전히 스페인 위주겠는데..... 현 시점에서 스페인에게 통수각이 서는 나라 자체가 자아아아아앙기적으로 봐도 오 정도밖에 없으니까.
352
이름 없음
(418604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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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0:00
씁쓸한 힘의 논리지....씁쓸하구만 진짜
353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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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0:12
>>346 명색이 같은 민족이고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데다 교류도 있을텐데 북해도 아이누인들과 사할린과 쿠릴열도 아이누인들 사이에 결혼 한번 없었고, 친척과 친구가 한명도 없을까
그정도 학살이면 사할린-쿠릴열도 아이누인들이 죄다 유족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라 봄
354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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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0:53
아직 스페인한테는 전쟁 이전 러시아같은 국력이 없어. 결국 스페인이 인도를 유지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올 듯. 인도 유지하면 그대로 끝나는 거고, 독립해 나가버리면 이제 다른 나라들에 기회가 생기는 거고.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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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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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1:14
프랑스는 망했고, 영연방은 하아아안참동안 섬에서 못나옴 모드였던 놈들이 갑자기 통수 갈길 힘이 솟아날리도 없고 독일이나 로마는 다른 건 둘째치고 전후복구부터 해야 하고, 해외 식민지들 상당수는 스페인이 손 휙 휘두르면 날아갈 위치고. 해상패권에 그나마 개겨볼만한 게 대한인데... 으음.... 어려울 것 같은데. 더군다나 러시아가 해상으로 나올 루트는 다 틀어막혔지만 아직도 그 맨파워는 건재하단 말이지. 러시아가 완전히 안 죽은게 오히려 스페인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패권을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디딤돌 역할이 되겠네 이거.
356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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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1:19
사실상 뭐랄까 그거지 오가 진짜 승천각이 보이는 이상 대한은 스페인과 손잡고 오에 대항하던가 오에게 흡수되버릴지도........
357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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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2:00
2대전 터진다고 가정했을때 추축국 후보는 누굴까 일단 1순위는 러시아같은데
358
이름 없음
(65364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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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2:32
역알못이라 그런데 스페인이 미대륙을 완전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왜 현실 미국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파워인거야?
359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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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2:49
이후 전개는 러시아와 오나라의 승천 여부와 스페인의 인도 유지 여부에 달려있으려나.
360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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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2:50
진짜로 씁쓸하다 20세기엔 시끌시끌 하겠지만 대강 21세기에 잊힐각일테고 22세기엔 거의 잊히겠고 23세기쯤 되면 다시는 누구도 거론 한번 없이 역사학자들이나 "에 수백년전에 그런 비극이 있었죠" 라고 한마디 하고 가는 정도겠네
361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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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3:05
만약 오가 몽골 다음 타겟으로 요동을 노리게 된다면 이건 대한 입장에서는 비상이지....... 그때는 진짜 스페인의 도움이 없거나 스페인이 오히려 대한을 적극적으로 견제하면 대한이 날아갈지도
362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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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3:20
아니, 근데 솔직히 스페인이 인도를 유지못한다 해도 스페인의 패권을 어떻게 말아먹을 상황이 딱히 떠오르질 않는데 말이지....
363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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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3:29
러시아, 그리고 아시아주의[확장]이 폭주한 대오. 이 둘이 일단 불씨가 있지. 대한은 위치나 국력상 살살 간 보면서 움직일 가능성이 앞으로도 크고.
364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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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3:56
>>358 1. 파나마 운하가 없다 2. 아직도 입헌 군주제가 아니다
365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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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4:08
대한이나 대오나 둘 다 아시아주의인데 방향성이 전혀 달라(웃음)
366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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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4:25
미국은 미칠듯한 이민과 주변 적국이 없고 자원이 넘쳐나며 무진장 넓은 땅의 이득, 그리고 두차례 세계대전으로 인한 경제 특수를 누리며 최강이 된 거니까. 스페인은 국력 소모할 곳이 너무 많아서 미국처럼 성장할 수가 없어.
367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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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4:42
368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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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4:46
24세기부터는 역사기록이 삭제되기 전까지는 책이나 역사학자들이나 이야기 하는 수준을 영원히 못벗어나겠구만
369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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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5:01
사실상 오족공화와 대동아공영권정도의 차이 아니려나? 시대 평균적으로 말이야
370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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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5:20
오는...진짜로 대한이랑 갈등 생길 가능성 있을 것 같은데
371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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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5:28
>>367 황권과 의회가 동등한걸 입헌군주제라고 하기에는;;
372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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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5:54
파나마 운하는 모기 신나게 쳐죽이고 있으니 조만간 팔거고 현 시점에서 유카리 어장주가 대영제국 수준의 입헌군주제까지는 왔다고 공언했으며 민족 문제때문에 최소 본진에 문제가 생길 우려는 거의 없으며 국력 소모할 곳이 많다고는 하지만 역으로 국력 뽑아먹을 곳도 많고
373
이름 없음
(72000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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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6:27
>>368 욕이야 두고두고 먹겠지. 항우나 진시황이 아직도 욕먹는 것처럼.
374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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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6:37
한마디로 스페인은 땅이 너무 넓고 신경쓸 곳이 너무 많아서 역으로 성장이 느리달까. 아메리카 대륙도 애초에 인구가 적은 땅이었고.
375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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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6:50
한국은 위치때문에 2대전 프랑스꼴날거같은위험도 다분한거같은데.....
376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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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7:40
오나라가 맘먹고 우리도 태평양 나가보자!! 하는 순간 대한은 다시금 러시아 남하의 악몽을 느끼겠지
377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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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7:48
>>371 입헌군주제는 입헌군주제 아닌감
독일식 입헌군주제도 일단은 입헌군주제 분류 아녔던가
378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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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8:43
대한은 러시아든 오나라든 스페인이든 어느 한쪽이랑 한편 먹는 수밖에 없어. 놀랍게도 셋 모두랑 엮이기 충분한 위치지. 한마디로 줄을 잘 타야 살 수 있어.
379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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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8:58
>>377 뭐 그구분은 내가 좀 더 빡빡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니까 내가 틀렸네요
380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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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39:48
대한은 사실상 스페인에게 양보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아냈으니까 남은 건 이걸 유지하면서 최대한 스페인과 잘지내는 것 뿐인가
381
이름 없음
(00780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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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0:04
지금 진행중인 어장이랑 상관없지만 부여어장에서 부여랑 이탈리아 국력비가 2대1인 거 보고하는 질문인데 저 정도면 부여가 현실 미국 포지션이 될 수 있나?
382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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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0:25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해상전력은 스페인 다음이니 일본으로 오나 러시아가 폭주해서 한반도로 들어온다쳐도 대한해협끼고 일본에서 버티면서 자유프랑스 비슷한건 시도해볼수는 있겠지만..... 다시 국토수복이 쉬운가는 별개의 문제겠지
383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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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0:29
>>381 부여가 현실 미국 이상 이건 유카리 공인
384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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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1:02
>>381 유카리 말로는, 이탈리아가 현실 미국급이고 부여는 그걸 넘어서는 그 무언가
385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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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1:23
어디서 나온 말인지는 까먹었지만, 인구는 운명이거덩. 아무튼 인구가 많아야 강대국이 될 수 있는 거야.
386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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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1:28
다만 러시아와는 이미 2차례의 전쟁 여파로 국민 감정이 갈 데까지 갔을테니 적국이라는 입장이 바뀔 가능성은 낮고, 대오와는 아시아주의[확장]이 폭주한 순간 사생결단 각오를 해야 할 가능성이 크고, 스페인은 태평양 영향력 문제가 있긴 하지만 여긴 피차 충돌하면 이득 볼 곳이 없다는 걸 서로 잘 아니... 대오가 가장 위험하려나 잠재적으론. 러시아는 이번에 하도 전방위에서 후드려맞은데다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집중견제당할 가능성이 있고.
387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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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2:03
파나마가 뚫리면 대서양의 국력마저 태평양과 투사가능한 스페인과 승천거이 확정인 통일중원 그리고 제법 국력이 깍였다지만 여전히 원래보다 강한 러시아라니......... 대한 입장에서는 난죽택 하고 싶겠군........
388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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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2:07
곳이란다 것
389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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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2:08
>>385 스페인 인구도 유카리 어장주가 공언했듯이 현재 급성장중이지요. 3억을 바라보고 있을 거라고 했던 것 같은데...
390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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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2:51
중국 통일 정권이 만주 통일 정권을 가만히 냅뒀던 적이 없을텐데........ 아시아주의뽕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닌이상 대오랑은 한판 붙을거 같은데 게다가 1차 대전으로 군사력에서도 자신감이 생겼을테고 러시아는 극동에서 땅 뜯긴거 영토 포기하면 모를까 아니면 여전히 척질수밖에 없고 스페인은 어그로 쌓였고 고로 다굴빵 삘같은데
391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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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2:57
>>387 현실 한반도와 별 차이 없군 (웃음)
392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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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2:58
>>381 이미 현실 미국 포지션이고 국력은 그이상 근데 국력비가 2:1까지 떨어지는바람에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고민하다 연중크리맞음
지금까지 나온 방안으로는 도카이대지진이나 아프리카 전체가 한강의 기적급 경제성장이였던걸로 아는데
393
이름 없음
(07588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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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3:07
아니아니 절대적 국력치말고 상대적인 국제정세에서의 위치가 말야. 미국같은 유일무이 초강대국 노릇할 수 있냐는 질문. 그리고 이탈리아가 현실미국이고 부여는 그 이상이란 건 본편어장이고 에필로그에서 이탈리아가 절반까지 따라잡았잖아
394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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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3:24
뭐 진지하게 이시기 대오는 슬슬 인구 4역이나 5억 쯤 되지 않으려나? 산업화 버프도 들어간지 꽤 되었지?
395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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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3:48
>>392 결국 다이스 굴려서 아프리카 전체의 성장이 한강기적급인 걸로 되지 않았던가
396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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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4:27
397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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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4:28
>>389 읭? 그런 공언이 있었나. 근데 그거 인도 포함 수치인가? 인도 빼고 한거면 스페인이 최강이 될테고 인도 포함이면 인도 유지 여부가 최대 문제겠지.
398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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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5:22
>>394 산업화 버프는 들어간지 비교적 최근이고 해서 아직 인구 4~5억은 좀 무리지 싶은데. 다다음 턴쯤엔 가능할 법도 하지만.
399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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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5:23
부여는 솔직히 국력 과다축적으로 썩지 않으려고 우주개발에 그따구로 돈을 붓는 시점에서 현실 미국을 뛰어넘었다고 봐야 할 거 같은데
400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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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5:24
>>397 인도 식민화 전에 굴린 다이스였어요. 그러니까 그 필리핀 부왕 2호기가 병신짓했던 그 무렵에 스페인의 이민정책 굴렸는데 그 때에 어장주가 언급했었죠
401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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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5:25
참고로 현실 청나라는 1888년에 3억7750만명입니다.
402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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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5:28
사실 스페인도 복잡한게 대한에게 뜯긴게 있으니 어그로는 있는데....... 진짜 진지하게 대오가 만주랑 한반도를 차지하고 태평양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무서워 진다
403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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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6:18
스페인 어그로 끈거 어떻게 하고 스페인과 동맹 유지하는데 걸어야 되지 않을까 명색이 해양세력 대한제국인데 러사아 입장에서 멀고 먼 극동에다 똥땅이라 해도 땅뜯은건 뜯은거니 관계도가 안 좋고 대오는 진짜로 중원 통일정권이 만주 통일정권 냅둔적이 없어서 좀 원교근공 할라해도 동남아랑 남아시아는 상태가 메롱하고
404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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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6:26
>>402 근대화 완료한 중원+만주+연해주+한반도+일본......? (떨림)
405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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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6:35
똥멍칭이 부왕이라면 오나라가 러시아 견제하기 좋다고 오나라 지지할지도 모르겠지만 스페인 본국은 어떻게 결론 내리려나
406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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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6:40
대한도 대충 다 합하면 1억 찍었을테니 이젠 진짜로 내정 타임이지.
407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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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6:41
개인적으로 부여 어장은 에필로그는 사족이었다고 생각함. 본편 엔딩이 UN 창설하면서 한 때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갔던 국가와도 관계개선하고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간다는 느낌으로 여운있고 좋았는데...
408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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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7:06
>>401 현실 청보다는 강역도 좁고 이래저래 치였으니까...앞으로는 달라지겠지만서도.
409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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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7:26
>>400 어이쿠, 이제 난 스페인 최종승리를 지지하겠어. 저런 해양제국에 보편제국이 인구까지 그렇게 많다면 게임 끝났지. 세계대전 이전 러시아가 우스워보이는 괴물이 탄생하겠어.
410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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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7:42
>>407 전쟁 세부랑 스포츠는 좋았어
우주개발도 나름.
411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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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7:53
러시아와 대오, 스페인이 합심해서 조선을 무너뜨리려 한다면 그건 그냥 망해도 돼. 하지만 조선의 위치때문에 세 국가는 서로 상호견제하면서 영향력을 투사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러시아+조선은 스페인의 태평양 영향력을 위협하는 칼날이 되고 스페인+조선은 러시아의 뒤통수를 노리는 비수가 되고 대오+조선은 대륙과 해양 양면으로 진출할 수 있는 날개가 되어버리니까.
412
이름 없음
(33408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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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8:03
고로 답은 유럽국가이라고 봄 그 먼 유럽까지 외교를 할수 있나는 문제가 생기지만
413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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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8:24
게다가 저 중화제국 대오가 범아시아주의의 이름으로 대한을 차지면 대한이 가지고 있던 해군력을 흡수하고 나서 다음 차례는 서양 열강들에게 고통 받는 동남아시아인들 차례겠지......
414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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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8:38
>>411 애초에 그 셋이 합심하게 놔 두면 그 시점에서 지역강국 외교 실패 아닐까
415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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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9:20
>>411 러시아 외교관들 수입인가 그거[진지]
416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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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9:31
>>411 애초에 그 사태가 일어나는 것 자체가 대한이 현 러시아 외교부보다 열배는 더 머저리같은 짓을 해야 일어날동 말동 할 테죠
417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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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49:48
>>414 동의해. 그래서 그냥 망해도 된다고 써놓은거야.
418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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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1:27
러시아, 대오, 스페인 삼국의 대한 갈라먹기인가........ 진지하게 태평양바닥이 군함들로 도배되겠군........ 태평양 부동항을 차지한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태평양진출을 시작한 오나라 그리고 그걸 아마도 일본쯤 들고서 막아서는 스페인이라..... 그쯤 되면 스페인놈들 외교부도 러시아랑 동급이네
419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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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2:39
크으 현실 대한민국꼴이 어장에 구현되버렸네 현실로만 들어가도 현재 한국이 일제급 국력은 상회할텐데 하필이면 인접국 세나라가 동시에 승천해부러써! 이제 러시아에서 히틀러+스탈린뜨고 중국에서 모택동뜨고 스페인에서 프랑코가 뜨지않는이상 한국은 계속해서 주위에 휘둘릴듯
420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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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3:04
만주와 한반도를 대오랑 러시아가 갈라먹기 한 시점이라면 스페인 상층부는 진지하게 혀 깨물고 뒤지라고 하고 싶은 상태인데
421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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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3:42
>>420 현 필리핀 부왕이 외교부 총책임자가 되면 일어날 수 있다(떨림)
422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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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3:59
사실상 대오, 러시아, 스페인이 갈라먹기 한다는 건 대한 외교부보다는 스페인 외교부가 한 10배는 똥멍청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423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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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4:02
그래도 저번 전쟁과 이번 전쟁에서 조선은 절대로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걸 실력으로 증명해보여서 대오 주사위가 펌블이 나오거나 조선이 외교 턴에 삽질하지 않는 이상 함부로 덤비기는 어려울거야. 지금 조선의 국력이 딱 초강대국들이 다른 나라들 신경 쓰면서 남는 힘으로는 짓누르는게 불가능한 정도니까.
424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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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4:27
>>421 그런 짓은 스페인 본토 상층부가 단체로 약빨지 않은 이상 가능성이 읍지 아마[...]
425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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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4:36
러시아에게 그렇게 경계심을 보였던 스페인이니 오나라가 승천하는 모습을 두고볼리가 없지. 아마 대한에게 먼저 손을 내밀 것으로 보여.
426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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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5:10
지금 조선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지정학적 위치와 범아시아주의가 아닐까? 사실 조선이 일본을 평화적으로 흡수하면서 개발딸까지 쳐주고있으니 일제의 개소리와는 달리 아시아주의가 진지하게 먹혀들 것 같은데
427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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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6:13
웬만하면 스페인 단독승리로 끝낼거같은데 그러기엔 슈퍼러시아랑 통일중원이라는 대형폭탄이 아직 남아이써....
428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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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6:32
조선은 사실상 오나라랑 손잡고 스페인 상대로 싸우던가 스페인과 손잡고 오나라와 맞서던가 둘뿐이지. 러시아는... 솔직히 러시아랑은 손잡을 메리트가 별로 없어. 선택지에는 있겠지만.
429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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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6:41
그나저나 이번 전쟁으로 동남아시아 식민지들 사이에도 변화가 조금 일어날 듯도 한데..... 스웨덴이야 아무것도 안 했으니 그렇다 쳐도 독일은 이번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단 말이지. 그러면 식민지에서 동요가 일어나는 것도 피하기 어려울테고.
430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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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7:33
사실 조선이 현 상황에서 세력 투사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게 동남아의 독립을 비공식적인 루트로 은근슬쩍 지원하면서 떨어져 나온 국가들을 범아시아주의라는 이름의 블록으로 파이 키우기와 빨대 꽂기를 동시에 진행하는걸텐데 말야.
431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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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8:16
>>430 그리고 그 길을 택하면 스페인과 갈라서는 건 필연적이겠지. 오나라랑 손잡는 루트려나.
432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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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9:03
>>430 그건 스페인성질 건드리는 거라서 절대 대한이 안할걸......
애초에 이번에 동남아 아시아주의 폭발로 폭동이 일어나고 그걸 열강에서 진압했는데
대한의 대응을 유카리가 안굴렸잖아
대한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그럴 수가 없어
433
이름 없음
(52465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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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9:18
434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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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9:18
>>431 일단 독일령 동남아 정도에는 집적여 볼 법도 하다 싶은데. 스웨덴도 국력만 따지면 밀어버릴 수 있겠지만 위치가 하필이면 말라카라서 거기 먹었다간 스페인이 진심으로 칼뽑을테고
435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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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9:20
조선이 스페인에게 태평양 진출을 묵인받은 이상 동남아로의 영향력 확대는 확정적이라고 봐야겠지. 조선 국내에서 맴도는 아시아주의의 물결이 동남아까지 진출하느냐는 다이스에 달려있겠지만. 운이 좋다면 동남아와 인도까지 아시아주의로 휘어잡아서 대오의 후방을 노릴 수도 있지 않을까
436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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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9:48
>>434 스웨덴이랑 독일이 스페인이랑 친한거 생각하면 절대로 무리.....
437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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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1:59:49
스페인과 싸울 필요도 없어. 지금 동남아에 식민지 깐 애들이 스페인 빼고 골골대고 있어서 빨대를 사이좋게 갈라 먹는다고 하면 문제 낫씽
438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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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0:45
스페인이 대한의 태평양 진출을 묵인하긴 했지만 스페인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까지 넘본다면 결국 싸우게 되겠지.
439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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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0:50
>>436 대한이 독일이랑 어떻게 한다 이전에 독일 식민지가 알아서 터져나갈 것 같거든요. 식민지 정책 대응이 유혈진압이었다, 즉 힘으로 밀었는데 지금 독일 본국의 힘이 많이 빠졌으니. 다시 들고 일어나면 여러모로 애매해지고.
440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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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0:54
대한은 그냥 전에 스페인이 보장해준 빨대에 만족해야지 욕심내면 그거야 말로 일제루트야..... 여기서 동남아 독립지원한다는 건 그냥 대동아공영권 일제 루트행......
441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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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0:56
근데 솔직히 스페인이랑 갈라설 이유가 있나? 스페인을 상대로 이권을 그리 챙겼는데 왜 위험을 무릅쓰고 갈라서야하지? 그냥 옆에서 빨대꽂고 쪽쪽 같이 빨아먹으면 되는거아닌가? 동맹관계야 태평양진출 묵인받아 식민블록 프리패스받아 한국은 계속 친스페인으로 남는게 좋아보이는데
442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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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1:07
동남아 독립에 개입하는 건 안 그래도 신경 긁어놓은 스페인 신경 더 긁어서 난 스페인과 척지겠다는 선언과 동급 아닌가?
443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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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1:59
대한은 그냥 이권보장되는 한 친스페인으로 스페인 동맹으로 남는게 최선....... 오나라랑 손잡는건 도박수 러시아는 최악
444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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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2:10
굳이 동남아 독립 같은 걸 조장하려 들 이유는 없죠. 현 동남아 식민지 중에 독일 식민지는 터져나갈 가능성이 올라갔으니, 그거 터지고 나면 들어가는 거.
445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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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2:56
오나라랑 손잡는것도 거대한 도박이고 러시아는 아예 추축국 되겠다는 의사표명같은데
446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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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3:11
알아서 터진 독일 식민지에 진입하는 정도라면 스페인도 크게 뭐라 하진 않겠지. 거기서 스페인 식민지 독립지원까지 하면 그건 아웃일테고.
447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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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3:18
사실 조선의 연이은 승전으로 아시아주의가 하늘을 찌를거란 말이지. 적당히 사이좋게 독일 식민지는 조선이 먹고 스웨덴 식민지는 스페인이 먹으면...
448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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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3:34
독일 식민지 터져나갔다고 그걸 낼름 주워먹으면 나중에 독일이랑 감정상해지고 이건 스페인과도 문제거리가 될 수 있으니까...... 스웨덴과 독일 모두 대 러시아 전선의 1선국가니까 스페인 입장에서 굉장히 챙겨줘야 하는 애들
449
이름 없음
(74170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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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4:09
대한은 그냥 지금 스페인한테 보장받은 이권만 쪽쪽 빨면서 스페인 심기 안 건드리고 친스페인이 제일이지 동남아 진출했다 자멸할 일 있나
450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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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4:40
근데 생각해보니 동남아에 개입할 가능성 제일 높은 분들은 따로 계셨네. 오나라.
451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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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5:00
그리고 어장 시작할 당시만 해도 러시아 우방국이던 로마가 대체 뭔 일이 있었기에 아주 러시아와 사생결단 낼 각오로 1차대전에 뛰어들었나도 궁금하긴 해. 병력 뽑아낸 수도 그렇고, 민간인 피해도 그렇고...공화정 전환 후 윾캣몬 취급당하는 와중 러시아가 로마에게 이래저래 뭔가 안 좋은 일을 했을 가능성은 꽤 커 보이는데 이거? 단순 스페인의 우세가 점쳐져서 스페인 편을 들었다기엔 초반 유럽 전선 전세가 영 위험했단 말이지? 그리고 그걸 뒤집은 게 로마였고.
452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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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5:14
그러고보니 하와이 언제 스페인이 먹었지?
453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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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5:17
>>450 아 그래 이분들이 남아있었다 이번엔 어딜볼까? 티벳? 요동? 대만? 아니면 월남?
454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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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5:23
오나라는 오족협화 띄워버린 이상 아시아 전체랑 싸워야 해(웃음)
455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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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5:27
스페인에게 현재 1선급 동맹은 독일, 스웨덴, 로마 , 아라비아고 대한은 사실상 1.5선급? 현재로서는 러시아의 동아시아 영향력이 상당수 제거되었으니까
456
이름 없음
(74170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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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5:37
>>447 독일은 승전국에다 스페인 우방국 아닌 줄 알어? 스웨덴도 엄연히 스페인 우방세력인데?
457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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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5:55
458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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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6:00
마침 딱 오나라랑 붙어있는 인도차이나가 독일 식민지.... 이건 확정적이네요. 독일 식민지 무지 높은 확률로 터져나갈듯.
459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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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6:00
그러고보면 오나라가 승천할 경우 우선적으로 손을 뻗을 곳이 문제네. 러시아? 태평양? 인도차이나? 대한?
460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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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6:35
한국은 아직 2선동맹이지 1선동맹으로 올라오려면 오가 승천확정이아니라 승천한뒤여야 가능
461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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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6:36
독일이랑 스웨덴 아라비아는 스페인이 떠먹여줘야 하는 애들이고 대한은 알아서 지갑에서 용돈 꺼내가서 쓰는 애니까 신경쓰이는 정도가 다르다
462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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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6:39
>>451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일단 스페인이 로마를 아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신경쓴 구석은 확실히 있다고 봄. 서아프리카의 로마 식민지들은 거의 스페인이 이거 드세요 하고 던져준 레벨이고
463
이름 없음
(22012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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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7:08
대한이 동남아 식민지 먹어야한다는 소리가 있는 거 보면 참치들이 러시아 외교부한테 뭐라 할 처지는 못 되어 보이는데(헛웃음)
464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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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7:54
>>459 일단 가장 만만한 건 인도차이나라 보지만. 태평양은 스페인과 대한 동시에 적으로 돌리는 거고, 대한에 손 뻗기엔 대한 자체가 만만한 나라도 아닌데다 바로 또 스페인이 알러지 반응 보이겠지. 그렇다고 러시아는...솔직히 개발딸이 되어 있긴 하겠지만 그 추운 땅 먹을 싸우자니 가성비가 미묘하지?
465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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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8:36
>>463 솔직히 지금 있는거만 개발딸 잘만쳐도 현실일제 상위호환일텐데 왜이리 확장욕이 강할까
466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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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8:40
>>463 그야 세계대전 참전 조건이 태평양 진출 인정이었으니까. 대한이 다음으로 어디에 눈을 돌리고 있는지 딱 보이잖아?
467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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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8:48
슬슬 대한도 과학장이지..... 지금까지 먹은 쿠릴 연해주 사할린 캄챠카야 러시아 견제와 똥땅이라는 명분으로 어찌어찌 무마한다지만 동남아 건드리면 일제루트로 폭망하는게 보이는데
468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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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9:13
사실 먹는다고 말하지만 식민지로 삼는 것보다는 아시아주의라는 이름의 블록 체제로 이권 탱킹에 가깝지만
469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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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09:25
>>463 식민지 먹는 건 무리수겠지만 터져나간 식민지들과 장사하자 먹고살자 해가면서 지분 올리는 건 오히려 해야 할 일이겠죠
470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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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0:28
그리고 현재 대한은 스페인과 충돌하지 않는 범위에서 태평양 진출하는 정도만 해도 충분해. 과욕 부리다가는 러시아처럼 어그로 끌 테니. 동남아 유럽국가들 식민지? 거긴 지들이 알아서 독립투쟁 돌입+대한에 지원 요청하고 추가로 스페인이 모른척 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그냥 얼씬도 않는 게 좋고.
471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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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0:48
지금 태평양을 진출해봤자 먹을수 있는곳은 기껏해야 괌이나 웨이크섬같은 태평양한가운데 작은 섬들이나 버마정도같은데 아니 버마도 위험해보인다
472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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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0:52
태평양 진출 인정은 그냥 솔직히 우리도 나름 태평양에서 목에 힘줄테니까 인정해달라는 거지 그정도로 확장은 아닐껄?
473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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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0:53
아무튼 스페인은 파나마 뚫리면 진짜 바다의 황제가 되는 거야. 수에즈도 먹고 있으니 해운으로 돈 무지하게 벌어 먹겠지. 세계 무역의 목줄을 잡는달까.
474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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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1:06
물론 장사하러 넘어가는 건 상관없겠지만서도.
475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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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1:21
아!! 태평양진출하면 쇼숀이랑 무역가능하다!!
476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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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1:40
독립해서 본국에서 떨어져나간 신생국을 아시아주의라는 이름으로 보호+인프라 투입+빨대의 삼단콤보를 하는게 좋겠다는거야 내 말은.
477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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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1:42
어쨌거나 스페인 눈치를 안 보고는 살 수 없게 되었다는 건 확정적이겠죠. 미묘하게 끌렸던 어그로 수치를 어떻게든 깎아내는 것이 급선무인가....
478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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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1:52
식민지 먹는건 자살행위고 대한 스스로도 식민지는 잘 안만든다고 다이스에서 떴으니까 이제와서 식민지 펴는건 다이스 부정이야. 나는 태평양 진출 묵인을 경제적 빨대꽂기 묵인으로 이해했거든.
479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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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1:59
누에바 에스파냐 직접교역은 조건에서 빠졌으니까 불가능이고 쇼숀이랑 무역하겠네
480
이름 없음
(6800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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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2:04
식민지들 줏어먹는게 아니라 터져나온 식민지들 다른 세력에 먹히기 전에 아시아주의라는 이름으로 끌어모아서 일종의 블록을 형성하자는 말이겠지. 우리는 아시아 국가의 자유와 주권을 존중한다 같은 명목으로
481
이름 없음
(99786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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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2:16
단순히 장사하는 거야 전에 스페인이랑 협상된 바지만 그걸 넘어서 무슨 범아시아주의? 블록 형성? 스페인이 잘도 보아넘기겠다. 태평양 진출만으로도 어그로 제법 끈데다 거기 식민지 있는 국가들은 다 스페인 우방국에 스페인 본인들 이권도 걸려있는데
482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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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3:16
그런 범아시아 주의 블록을 형성하려면 대한은 무리고 대한 잡아먹은 대오나 가능할듯...........
483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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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3:25
대놓고 범아시아 주의 내세우면서 태평양 진출하게 된다면 이건 필리핀 부왕령은 둘째치고 스페인 본국에다 시비거는 거지. 죽고싶어 환장한 소리[...]
484
이름 없음
(5791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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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3:34
문득 지도를 다시 보니 전 세계에 식민지 두고 있는 유럽 국가들이 전부 스페인의 육상 방어막 역할 하는 애들뿐ㅋㅋㅋㅋㅋ
485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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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3:48
범아시아주의 블록형성은... 솔직히 불가능. 스페인과 무역하지 않는다는 것은 바다에서 장사할 생각 없다는 거니까. 오히려 스페인의 블록 안에 들어가려고 애쓰는게 더 타당해.
486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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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4:56
스페인이 진짜 귀신같이 대 러시아 상대로 같이 싸울 애들에게 떠먹여주고 있으니
487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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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5:18
그냥 지금 있는 빨대나 잘 빨아먹고 동남아에서 적당히 장사하면 몰라 범아시아주의에 신생국 보호는 그냥 스페인이랑 싸우자는 바보짓이지
488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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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5:41
그러고보니 프랑스도 다이스엔 추가되어있던데 정작 가져간건 하나도없더라
489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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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6:09
>>487 당장 자기목숨 건사하기도 힘든 대한에게 그럴 국력이나 있을지 의문인데.
490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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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6:18
정작 똥멍청이 부왕 덕분에 원래는 대한도 적당히 이권 보장받아서 대 러시아 동맹으로 할것을 똥멍청이가 일을 꼬이게 만들어서 대한이 직접 이권 뜯고 서로간에 감정만 상하게 되었으니
491
이름 없음
(66511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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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6:22
492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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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7:45
>>489 없겠지. 근데 저 짓을 좋은 수랍시고 하자는 참치가 있잖아(....)
493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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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8:46
대한이 스페인에게 태평양진출을 묵인 받는 과정은 필요했는데 솔직히 타이밍이 이르다고 해야했나...... 솔직히 부왕녀석이 똥멍청이가 아니었으면 적당히 서로 잘 지내면서 대한도 굳이 본국에게 대놓고 묵인하라고 할 필요까지는 당분간 없었지?
494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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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8:51
아이고 모르겠다. 이렇게 추측해봤자 뭐해, 결론은 다이스갓이 내 주겠지.
495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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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19:45
근데 이번에 러시아에서 히틀러한번나왔으면 좋겠다 그럼 진짜 개꿀잼될거같은데
496
이름 없음
(8385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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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0:13
미래 예측하지말고 그냥 다이스가 내놓은걸 보며 왜 이렇게 됬나 추론하는게 더재밌을탠데
497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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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0:45
그럼 로마는 왜 러시아를 배신했을까?
498
이름 없음
(8385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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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1:16
1차세계대전의 반전의 시작이 프랑스가 아무것도 못하고 사방에서 쪼여져서 찍햇다는거니까. 그담에 로마의 역전승이 전장의 흐름을 바꿔버렷고.
499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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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1:32
사실 굳이 거기서 대한이 X간질 하면서 스페인에게 태평양 묵인 요구한것은 부왕놈의 삽질 때문이 아니었나 싶기도 한게 솔직한 심정 한번 태평양 봉쇄 겪어본 이상 두번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마침 타이밍이 좋으니까 이번기회에 보장 받자였을 지도
500
이름 없음
(8385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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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1:44
>>497 배신이라 생각안할껄. 자기 주권되찾기위한 전쟁이였지. 로마입장에선
501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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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2:19
>>497 로마는 아무래도 영역을 보면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세력이니까 말이야
러시아보다는 스페인이 더 영향력이 강하겠지
502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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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3:01
로마야 러시아 윾켓몬에서 벗어나려는 거였지. 그리고 성공했고
503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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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3:22
그리고 뭐 솔직히 스페인이 로마에게 이것저것 챙겨준것도 사실이고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는 이상 스페인의 영향력은 피할 수 없으니 차라리 그렇다면 배제 가능한 러시아쪽의 영향력을 배제하자는 결론일지도
504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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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3:44
공화정 로마는 애초에 러시아보다 스페인을 편들었어. 러시아랑 친했던 건 로마 제국 시절 황제 이야기고. 그걸 러시아가 주둔하면서 윾켓몬화했다가 이번 전쟁에서 고삐 놓친 거지
505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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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3:47
그러고보면 프랑스야말로 진짜 궁금한데. 역시 한바탕 날뛰어 보고 싶었던 건가?
506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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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4:26
주권찾기가 맞겠지. 다만 러시아가 뭔 짓을 했길래 그 정도로 로마가 과거의 우방에게 사생결단 내자고 덤볐는지는 정말 궁금해. 민간인 피해도 160만 오버를 찍고 앉았으니[먼눈]
507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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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4:30
만약 로마가 러시아 편을 들었다면 당장 스페인 함대가 지중해로 밀려 들어왔겠지........
508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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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5:33
극동전쟁으로 러시아가 흔들렸다고 생각했을 테니까 어차피 공동 윾켓몬인거 차라리 흔들렸던 러시아를 배제하자는 결론이 나와도 이상하지는 않겠지
509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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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5:36
로마가 러시아 편을 든 건 제국 시절 아냐? 공화국 전환 후에 영불이 공격해 와서 3파전 되니까 스페인 편 드는 거 봐서는 공화정 정부는 처음부터 친스페인 같았는데
510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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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5:52
진짜 유카리 어장 프랑스는 만날 터져나가
511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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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6:15
>>509 뭐 그건 아무래도 스페인이 먼저 상륙했으니까 흐름상 스페인을 따른거라고 봐야할지도?
512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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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6:25
>>505 걔넨 이쯤되면 진짜 전쟁 그 자체가 목적이라 참전한거같은데....
513
이름 없음
(1347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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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7:06
프랑스는 진짜 대체 왜 참전했지....
514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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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7:10
아니 구라파 대육군군이라는 엘랑스 놈들 전적이 진짜....... 역시 나폴레옹 황제 시절이 없으니까 육군 전통이 부족한가
515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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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7:27
>>511 기존에 독립보장... 이라고 해야 할지는 미묘하지만 로마인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해 주고 그걸 명분으로 들어온 러시아를 신입 스페인 밑에 가라고 한 거잖아.
친스페인적 의미가 꽤 크다고 보는데.
516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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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7:31
스페인 편 들어서 참전해도 되었을 것을 굳이 러시아 편을 든 이유는 진짜 화끈하게 치고 박고 싸우고 싶었던 건가...
517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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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7:44
동웓도 굉장히 많이 한 주제에 피해도 적게 입었지
518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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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8:05
사실 공화정 로마가 당시 스페인 편을 든 건 영불과 싸우는 와중 일단 러시아가 오기도 전에 코앞에 스페인이 상륙했기 때문이 더 커. 거기다 당시 스페인은 전제정+로마 황제가 스페인으로 망명했으니 이었으니 언제 다시 로마 시민 자신들이 몰아낸 황제를 돌려놓을지 모를 상황이기도 했고.
519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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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8:07
프랑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일단 카페 왕가가 복귀한 것 같기는한데
520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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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8:09
프랑스는 어떻게 전투만 했다하면 전패를할수있는거죠
521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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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9:18
>>518 난 그 시각에 찬성하지 않아.
로마 황제 복귀를 걱정했으면 더더욱 러시아 편을 들고 스페인한테는 이권 당근 같은 걸 내밀었어야지.
522
이름 없음
(7407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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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29:18
일단 로마 공화정 자체는 스페인 압박으로 성립된 건 맞아. 여기에 러시아가 나는 뭐 해보지도 못했는데 끼에에엑거리면서 로마에 군대 말뚝 박아버렸고.
523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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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0:08
그 말뚝 때문에 러시아 윾켓몬 노릇을 하게 된 건 사실이지 ㄲㄲ
524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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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0:16
프랑스 민간인 피해를 보면...진짜 염전여론 때문에 패전 소식 들어오자 국민들이 정부 갈아엎고 신 정부가 항복선언 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폭소] ......그런데 저 코른 버저커 놈들이 과연 그랬을까 의문이 드는 건 사실. 더 싸우자고 날뛸 놈들이라 봤는데[흰눈]
525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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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0:50
솔직히 이제와서 카페왕가가 복귀 해봤자 말이야.......... 파리 코뮌에 페텡까지 띄워본 프랑스에 왕가가 제대로 정착하기란 어렵지? 게다가 스페인 따까리 왕가인데........
526
이름 없음
(8385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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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1:08
프랑스는 진짜 어찌되나 몰라.
527
이름 없음
(76762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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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1:32
영불제국 시절에 더 싸우자고 난리치던 게 프랑스 국민이니....
528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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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1:55
조만간에 프랑스 왕가의 프랑스 장악 실패로 스페인이 결국 또 개입하는 뇌피셜이 떠오르네
529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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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1:56
솔직히 프랑스 왕가는 진짜로 의자에 앉아 있는 거 말고는 아무 실권도 없이 의회한테 다 맡겨야 할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 이거
530
이름 없음
(7407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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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2:10
뭐 이제 프랑스는 맥아더가 원래 계획했던 일본의 모습마냥 농사나 지어야지
531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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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2:52
사실 프랑스가 카페왕가 내세워서 입헌군주해도 의회는 결국 친 스페인 정권일테고..... 저 엘랑스가 그걸 또 얼마나 참아줄지가 문제구만
532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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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2:59
프랑스는 뭐 어장 시작 당시 영불제국이 입헌군주정이었으니 다시 입헌군주정이나 하겠지.
533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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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3:36
솔직히 프랑스라면 또 전쟁을 일어킬거라는 근거없는 확신이 든다
534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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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4:40
입헌군주 자체는 문제가 적더라도 친스페인 정권이 문제가 되려나? 솔직히 프랑스는 이번 전쟁에서 피해가 적지? 거기에 오헝이랑 독일은 피해가 심각하고 또 프랑스가 한건 할지도?
535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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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5:34
러시아도 본토는 막았고 프랑스도 실질적 피해는 적고 얘네 둘은 확실히 사고칠거같은데
536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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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6:01
어쩌면 프랑스가 무솔리니 이탈리아 루트를 탈지도 모를 일이지... 저에게 계시를 내려주십시오, 다이스갓이시여!
537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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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36:38
.....그러고보니 엘랑스 이번에 알자스 로렌 뜯겼구만. 독일이랑 갈등 요소가 있네.
538
이름 없음
(48917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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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40:27
.dice 0 9. = 4 0이면 조선은 민트초코의 나라
539
이름 없음
(0105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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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42:38
.dice 0 9. = 2 0이면 세계는 지금 민트초코의 열풍에 휩쓸렸다!
540
이름 없음
(6449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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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43:03
.dice 0 9. = 6 0이라면 세계는 파시즘&공산당 무한 스핀의 시대로!
541
이름 없음
(9177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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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2:44:12
그만둬 이 바보들아![폭소]
542
이름 없음
(0105988E+5 )
Mask
2017-08-26 (파란날) 02:46:58
.dice 0 9. = 9 0이면 히틀러가 등장해서 2차 세계대전 발발!
543
이름 없음
(8088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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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3:32:53
.dice 0 9. = 3 = 0이면 조선 황제는 세자시절 러시아 대학 유학 경험 있음
544
이름 없음
(1141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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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7:58:2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급 떠오른건데, 프랑스가 이번 1차대전에서 러시아의 편에 선 건 황화론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는데(웃음) 얘들 이전에 다이스로 황화론 대두가 뜬 데다 그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대한과 싸운 게 러시아니 무작정 러시아와 손을 잡은 걸지도?(쓴웃음)
545
이름 없음
(7992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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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32:45
동남아 독립지원하면 스웨덴이나 독일꺼라스페인이랑 척진다는 소리 하는데 유지 어려울 상황에 직접적 개입없이 무기랑 돈만 몰래 지원하는 방법 등 할 꺼 많은데 무조건 안된다는 소리가 참 많네
546
이름 없음
(1141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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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33:55
547
이름 없음
(11628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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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37:53
>>545 그게 퍽이나 되겠다 그래. 정신차리쇼 이 참치야
548
이름 없음
(17416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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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44:03
여기서 대한이 범아시아주의랍시고 동남아에 달려들면 딱 대동아공영권 외치면서 낄데 안 낄데 못 가리고 날뛰다가 쳐맞고 나가리된 일제 루트인데 왜이리 확장욕에 불타는 참치가 많아
549
이름 없음
(100675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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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47:11
하.... 진짜 그만좀 해라....
550
이름 없음
(100675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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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47:28
무슨 생각하는게 러시아 외교부임??
551
이름 없음
(7992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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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50:23
그럼 무슨 스페인은 범 유럽주의라 다른 나라 식민지까지 챙기는게 정상인줄 아시나 태평양 진출 묵인해놓고 본인들 식민지가 아니라 다른 나라 식민지에 손 뻗는다고 적대하는게 오히려 외교ㅂㅅ인데
552
이름 없음
(1141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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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53:01
놀고 자빠졌네 대한이 친 스페인 유럽국들 동남아 식민지에 뒤로 손 댄 거 걸렸는데 그거 스페인이 묵인하면 유럽의 친 스페인 국가들이 참 좋아하겠지 그거? 아주 반 스페인 정서 폭발하겠군 볼만하겠네(폭소)
553
이름 없음
(7992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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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54:42
참네 정식으로 동맹 맺은 것도 아닌 우호국을 그렇게 챙긴다고? 현실에서도 있지도 않았던 일인데?
554
이름 없음
(1141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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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55:39
머저리냐 이번에 개털었다지만 저것들이 러시아에 죄다 붙어봐 아주 유럽 꼬라지 볼만해질걸?
555
이름 없음
(7992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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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56:28
참네 그래서 스웨덴이 이번에 그렇게 도움이 됬어요?
556
이름 없음
(1141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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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58:06
스웨덴이야 참전 타이밍 엇나갔을 뿐이고 북해 항구 열어줘봐 아주 재밌어질걸? 독일도 러시아랑 손잡는 순간 오헝까지 연쇄적으로 날아갈거고. 생각은 하냐?
557
이름 없음
(17416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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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59:15
진짜 러시아 외교부 뭐라 할 처지가 못 되는 참치 왜이리 많나
558
이름 없음
(7992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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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59:54
생각안하는건 그쪽이고 본인들 식민지 간수 못한걸 그걸 다른 나라한테 돌려줘 이러는게 정상이냐 정식적 동맹도 아니고 막연한 우호국한테 퍽이나 말이 되는 소리겠다 대한은 무슨 스페인 유켓몬이냐
559
이름 없음
(72944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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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8:59:55
동아프리카 나름 쳐묵하고서 서아프리카 상당히 분바한것만 해도 원역사랑은 확실히 다를텐데
560
이름 없음
(7992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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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9:03:47
무슨 한일 관계가 약화되면 한미 미일 동맹 깨져요 같은 소리를 당연하단 듯 말하고 있는지 참
561
이름 없음
(91440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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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9:08:49
현재까지 스페인 최강판도로 거의 굳어지는데 슬슬 완결각인가? 스페인이 무너지거나 물러설 시나리오가 있을까?
562
이름 없음
(9835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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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9:15:22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유럽 전역 코옵이나 러오동맹정도 아닐까?
563
이름 없음
(91440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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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9:18:43
세력상으로 보면 어찌어찌 나라들이 뭉치면 스페인이 흔들릴수도 있겠지만 그럴 정도로 뭉쳐서 스페인에 대항할 이유가 안 보인다... 수십년 뒤에 스페인 외교가 다갓의 농락으로 막장화 되지않는다면야
564
이름 없음
(6624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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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9:27:47
유카리가 다이스 굴리거나 해석하지도 않은 일 가지고 서로 조롱하고 싸우고 지금 뭐하는 짓이야??? 옛날 분위기로 돌아간다고 이제 다시 코른짓 하려는 거야?
565
이름 없음
(6624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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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9:40:09
험한 말 해서 미안. 근데 잡담판이라고 해서 아예 지켜야할 일선을 버리지 말아줘
566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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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9:53:55
본편 어장에서는 싸우지 말자고......... 그리고 스페인이 앞으로 꾸준히 현 상태를 유지하느나 마느냐는 진짜 스페인에게 달린거니까.....
567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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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9:56:05
사실상 다갓의 맘에 달린건데 스페인인 어떻게든 외교력 총동원해서 잘 다독이면서 현재의 판도를 유지하고 반러코올을 지속한다면 스페인의 단독승리각이 보이려나?
568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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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09:58:58
역으로 따지자면 러시아는 한쪽의 대양진출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손을 잡는게 필요할지도
569
이름 없음
(8983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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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0:03:22
이전이라면 모를까 현재 판도의 러시아는 같은 방식으로 세계대전을 맞으면 버티기 힘들어 보이고
570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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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0:23:12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해봤는데 대한의 동남아 진출이 식민지 확장이나 독립지원이 아니라 포코이론을 기반으로 한 선교활동이면 대한에게 이로운 방식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처음부터 빨대를 꽂거나 독립지원이나 식민지 확장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대민지원을 하는 것처럼 의료, 교육, 선교로 민중에 파고드는거지. 대한제국 유교의 성향이 오랑캐를 사람으로 교화시키려고 선교사마냥 배타고 돌아다니는걸 생각하면 이쪽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571
이름 없음
(91440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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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0:25:15
필리핀 부왕령 계열은 이미 절반 이상 유학인데
572
이름 없음
(91440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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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0:27:56
필리핀의 유학자들은 부왕의 반조선 정책 시기에 아무것도 안하거나 못했는데 앞으로는 조선의 국익에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건가?
573
이름 없음
(6624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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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0:36:26
결과적으로 러시아는 이번 일로 큰 타격을 입었으니까. 일단 한동안은 제기불능이나 다름 없네. 사실상 완전히 내륙국이 되면서 이래저래 타격이 심각하고. 그러고 보니 스페인이 용케도 러시아에게 군비 제한 같은 거 안 걸었네. 원역사에서 이런 식으로 완전히 지지치면 징병 제한, 하다못해 군비 제한 같은 거 걸어서 전쟁 못하게 막았는데.
574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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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0:37:06
다이스가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부왕령의 유학자들이 힘을 못쓴건 부왕과 정교회 세력이 붙어서 황화론에 기반하여 유학자들을 견제한 것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 쓸데없이 대한과 척지다가 부왕령의 자치권이 털렸으니 필리핀에 자치권을 안겨줬던 유학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질 것이고, 여기에 대한의 목소리가 필리핀에 먹힌다는 것도 한 몫해서 생각보다 유학의 영향력이 강해질 것 같아. 특히 교회혁파를 얻어맞았으니 정교회 영향력은 바닥에 처박히면서 견제세력이 날아간 것도 한몫할테고. 하지만 필리핀 유학자들인 이상 대한의 국익에 도움을 준다기 보다는 대한의 활동을 묵인하고 지지해주는 것만 해도.충분할 것 같아. 그 이상은 욕심인 것 같고.
575
이름 없음
(6624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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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0:40:59
그리고 아이누 관련은 잊혀질 거라던지 너무 뭐라고 하지 마 나중에 중국이나 그런 나라에서 학살이 일어날 때 비난할 텐데 그때 유카리가 아이누 얘기 꺼내면? 그냥 깔 건 까는 태도로 나가. 확실히 현실 역사에서는 상대적으로, 특히 관련 없는 타국일 수록 잊혀진 게 많다지만, 그렇다고 아이누에 관련해서 어차피 잊혀질 거라는 반응으로 나가면 나중에 타국이 전쟁 범죄를 일으켜서 반발할 때 아이누. 얘기가 나올 테니.
576
이름 없음
(6624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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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0:43:01
뭐, 그게 옹호하려고 그런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나중에 유카리가 볼때 내로남불처럼 보일 여지가 있으니까.
577
이름 없음
(62972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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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1:52:29
프랑스가 무슨 독일역활하고 있나.. . 그런거 치고는 전적도 안습하지만
578
이름 없음
(62972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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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1:54:47
대서양 못나가 지중해도 아웃 당연히 식민지 없어.. 알자스로렌 날아가고 병력보유도 베르사유조약 수준으로 제한당했고... 카페왕가 복귀했다지만 아직도 호전성 안빠지면 그때는 진짜 파시스트 콧수염을 각오해야하나
579
이름 없음
(62972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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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1:57:16
독일은 승전했으니 정권보장 될지도 모르고 러시아의 정치변동이 어찌되려나
580
이름 없음
(19908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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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2:24:37
어제 진행된 세계대전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리(오류 있을 수 있음, 뇌피셜 대량 함유) 1. 발발 전의 배경 기본적으로 해양제국인 스페인의 대외 정책은 언제나 일관적이었음. 육상의 지역 강국들과 손잡고 해양 패권을 노리는 대륙 패권국을 견제하는 것. 기본적으로는 견제가 원칙이기에 해당 지역 외의 확전은 원하지 않는 점이 포인트. 고로 어장 시작 시점에서 스페인의 최고 주적은 영불제국이었음. 사실 국력만으로 따지자면 러시아가 그 무렵에도 훠어어어어얼씬 압도적이었지만 아직 국력을 투사할 상황이 아니었기에 주적은 아니었고. 그런데 영불제국이 전쟁에서 패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해상 패권에 도전할 근거지인 잉글랜드를 잃어버리기까지 하면서 완전히 주적에서 탈락해버렸고, 러시아가 시베리아 철도를 완성하면서 러시아라는, 영불제국보다 훨씬 강한 상대가 주적으로 떠올랐지. 고로 이 시점에서 스페인의 정책은 철저히 러시아를 틀어막는 걸로 결정된 거고. 하지만 러시아의 국력은 그저 틀어막는다고 되는 건 아니었고, 러시아도 그걸 알고 있으니 당연히 국력의 해외투사를 본격화하기 시작함. 그 첫 번째 스테이지가 핀란드. 위치적으로 러시아와 너무나 가까운 위치였기에 스페인은 여기 적극 개입하지 않았고, 독일이나 영국 정도가 개입했지만 결국 패배. 핀란드는 사실상 내어주게 됨. 허나 그 대신 스페인은 러시아가 나올 다른 출구, 즉 동아프리카를 완전 장악해서 틀어막아버리는 데 성공. 이렇게 되자 러시아가 다음 스테이지로 노리기 시작한 곳은 동아시아... 였지만 러시아의 졸렬한 외교로 인해 스페인에게 엿만 먹고 실패. 그래서 이를 바득바득 갈고 힘으로 돌파하는 걸 시도해봤지만 조섡에게 엿 한번 거하게 먹고 대실패. 여기까지는 철저히 스페인의 계산대로의 흐름이었고, 러시아가 계속 턱턱 막히는 흐름이었음. 그런데 문제는 그 후로 얼마 뒤, 페르시아가 러시아 손에 넘어가버렸다는 것. 페르시아가 러시아 손에 넘어가면 러시아가 인도양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스페인이 심혈을 기울여 확보한 인도 식민지가 위험에 처하게 됨. 그래서 급한대로 일단 아라비아를 끌어들여 방벽을 세웠지만 아라비아는 그리 튼튼한 방벽도 아니고. 뇌피셜이긴 하지만 이 시점에서 스페인은 지금까지 해 왔던 해당 지역을 틀어막는다는 방식에 한계를 느끼게 됨. 러시아의 워낙에 넓은 판도와 막강한 국력 덕분에 여기저기 틀어막아도 결국 한 군데가 뚫리게 되어 있으니까. 고로 스페인이 세계대전의 개전을 결의한 건 페르시아가 뚫린 시점부터가 아닐까 하는게 나름대로의 추측. 그리고 이 다음부터는 우리가 잘 아는대로 오스트리아-헝가리의 보호국화. 스페인 입장에서는 이미 개전을 마음먹은 상태에서 자기들과 인연이 있는 - 까놓고 말해서 대오 황가의 고향이 몽골이었다면 스페인 황가의 고향은 오스트리아고 - 오스트리아-헝가리를 아주 먹어버리려 드는 꼴을 용납할 수 없었을 가능성이 100%. 러시아는 시베리아 철도 문제 때문에 국력 완전 투사가 어려워서 시기를 조금 늦춰보려 협상을 걸었지만 스페인은 협상을 받아줄 생각 자체가 없었고, 이로 인해 세계대전 개전.
581
이름 없음
(131005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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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2:37:07
확실히 동아시아 대전 때만해도 도발로 참전했다고 봐야하나 러시아가 끌어들인 판에 억지로 끌려갔다면 이번 세계대전은 5년만에 터진것도 있고 러시아나 독일 협상의지가 있어도 전쟁 건거 같으니
582
이름 없음
(91786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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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2:38:21
예상외의 동아시아대전의 승전으로 러시아에 틈이 생겼다고 보고 결판짓자는 전략으로 나선걸지도
583
이름 없음
(04922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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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2:40:55
동아시아가 조선의 하드캐리였다면 세계대전은 로마의 하드캐리였고 스페인이 운이 좋은건가 러시아가 운이 나쁜건가
584
이름 없음
(19908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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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2:44:38
2. 전쟁의 흐름 아마도 스페인은 유럽을 주요 전쟁터로 상정했을 가능성이 큼. 러시아 군이 중부 유럽으로 밀려내려오는 걸 독일 등으로 막아내면서 프랑스 허리를 최대한 빨리 분질러버리는 것. 이 과정에서 아라비아를 동원해서 페르시아 쪽에 보조 전선을 열고, 아시아 쪽에도 보조 전선을 열어서 러시아의 병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대오와 대한에 개입을 요청하지만 둘 다 거절. 여기에 이어서 러시아가 스페인의 급소인 수에즈를 제대로 노리기 시작하면서 스페인의 초기 대응이 상당히 꼬인 걸로 보임. 즉, 전쟁 타이밍 자체는 잡았지만 처음에 상정했던 계산이 어그러지면서 전선 배치에 문제가 발생한 것. 이 덕분에 초기에 러시아군은 굉장히 우세한 전력으로 독일을 밀어붙이기 시작함. 독일군이 약군은 아니었겠지만 애초에 수 자체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니 답이 없이 쭉쭉 밀리기 시작. 애초에 독일이 가능한 한 전쟁을 피해보자는 입장이었던 것도 일단 개전을 하면 독일이 이 꼴 나는 건 기정사실이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어쨌거나 여기까지는 러시아의 계산대로 전쟁이 진행되어 지중해로의 출구를 뚫어내기 직전까지 감. 로마에게 오스트리아 전선에서 막히기 전까지는. 도대체 얘들이 무슨 뽕을 퍼먹었는지 모르겠지만 - 아마도 선진적인 제도, 상당한 민간인 손실, 이미 한번 겪었던 국민 전쟁의 경험등이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 러시아군을 막는 걸로 모자라 아예 작살을 내버리는 데 성공해버림. 이렇게되면 오히려 독일 쪽으로 파고들어왔던 유럽 방면 주력이 역으로 쌈싸먹힐 상황이 되기에, 독일을 최대한 빨리 리타이어시키기 위해 베를린을 공격하지만 독일은 또 독일대로 퓌러 뽕을 빨았는지 뭘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방어에 성공. 이렇게 되자 러시아는 처음 세웠던 계획이 파탄이 나서 다급해지기 시작하고, 발칸 전선 붕괴 즈음해서 X바 이거 발을 어떻게 빼야 되나 고민하던 스페인이 이베리아쪽 맨파워를 붓기 시작하지. 그리고 뒤이어서 터진 것이 수에즈 대전투. 아마 러시아가 동원한 예비전력이 이쪽으로 집결했을테니 수적으로 러시아가 틀림없이 우세했겠지만(스페인도 로마가 시리아, 이스라엘에서 뽑은 증원병을 흡수했겠지만 이베리아에서 뽑아낸 병력은 독일 전선쪽으로 갔을 테고) 어쨌거나 러시아 육군 주력은 여기에서 제대로 개발살이 남. 러시아 주력 박살의 소식이 전달되자 그간 뒤통수 각을 재던 대오와 스웨덴이 움직이기 시작. 스웨덴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러시아 본진 코앞이라서 제대로 밀지 못하고 어버버거렸으나 대오는 러시아 동방군을 수적 우세를 활용해 완전히 아작을 내면서 몽골 일대를 확보하는 데 성공. 러시아가 한 판만 더! 한 판만 더! 를 외치는 동안 오헝에서도 밀리고 발칸에서도 밀리고 독일에서도 밀리고 함대도 용궁가고... 결국 러시아는 버티지 못하고 GG를 치고, 연합군의 승리롤 끝남.
585
이름 없음
(61522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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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2:45:24
솔직히 러시아가 운 나쁜쪽이라고 봐.... 스페인으로서 그 반응은 당연했고
586
이름 없음
(91080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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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2:45:43
문제라면 러시아의 국력이 완전히 꺾이지 않았다는 것이겠지. 1차대전에서 독일이 국력을 완전히 소진해서 털리기 전에 항복했다면 여기 러시아는 미래를 긁어오기 전에 손을 들어버렸으니까 제국주의가 충만한 상황에서 위신과 존심이 상했으니 2차대전처럼 강력한 팽창정책을 다시 획책할수도 있고. 자세한건 다갓이 정하겠지만 러시아의 미래가 그리 밝다고 보기는 힘들지도
587
이름 없음
(05799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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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2:49:58
러시아의 몰락은 아니더라도 러시아가 내륙국으로 축소되버린 최초의 원인은 역시 조선의 화친거부려나 거기서 원산만 얻어내고 화친해도 러시아는 태평양 진출이 거의 확정이었는데 거기서 욕심내고 화친결렬과 전쟁 개전부터해서 스노우볼이 굴러갔나
588
이름 없음
(05799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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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2:52:01
러시아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길전쟁이었지만 시종일관 밀리면서 시베리아 철도가 파괴된게 아프게 먹혔다
589
이름 없음
(19908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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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2:56:38
3. 전후 일단 러시아가 당분간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건 확정적이지만 그렇다고 망할 이유는 없겠지. 산업혁명의 발상국으로서의 막강한 공업력과 시작 시점에서 소련 인구수를 넘나드는 어마무지한 맨파워는 건재하니까. 고로 정신 차리고 나면 다시금 남하를 꿈꾸겠지. 하지만 러시아가 남하를 꿈꿀 무렵의 상황은 분명히 크게 달라져있을 터. 러시아가 이전의 기세를 회복하는 사이에 스페인은 이전보다 훠어어어어얼씬 더 승천할테니까. 따라서 당분간 스페인의 패권은 확실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 유럽 국가들은 전후복구 및 이전보단 덜 슈퍼해도 여전히 슈퍼한 러시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스페인이 밀착할 수밖에 없으므로. 대오 정도가 위험하긴 하겠지만 일단 스페인에서 대한을 파트너로 두고 있다는 걸 전제로 대오가 노릴 스페인의 이권지역이라고 해봐야 동남아시아 정도. 마침 독일 식민지가 터져나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허나 지엽적인 사안일 테고...
590
이름 없음
(62972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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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2:59:51
자신감 얻은 대오가 문제를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대오의 다음 확장대상이 어디인가가 중요하겠군
591
이름 없음
(19908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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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3:02:03
아무리 생각해도 대오가 제일 먼저 노릴만한 동네는 동남아밖에 안 보이네. 러시아가 아무리 세계대전 패전국이라고 해도 대오 단독으로 두들겨패는 건 좀 지나면 모를까 지금은 무리고, 대한을 공격하는 건 어그로를 너무 지나치게 끄는 일이고. 역시 동남아밖엔 없다는 게 내 생각. 일단 동남아의 독일 식민지, 그러니까 인도차이나를 어떤 식으로건 노리려 들면 전후복구에 집중해야 하는 독일은 대응하기가 어려우니까. 그렇게 되면 독일이 스페인에게 헬프!!! 를 칠 가능성이 커 지겠고... 으음.
592
이름 없음
(91440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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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3:20:50
독일은 이겼어도 너무 많이 죽었는데 동남아 식민지 통제가 어떨지.
593
이름 없음
(91440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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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3:26:14
독일 민간/군 피해를 보니 이득을 못 본 스웨덴이 현명해보일 정도다
594
이름 없음
(09100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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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3:31:29
대한은 이득 엄청 본 부류일려나
595
이름 없음
(91440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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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3:39:07
대한은 이득이 아주 크다기보단 흘린 피가 적어서 효율이 좋은 느낌
596
이름 없음
(67718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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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3:40:22
대한은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의 태평양 영향력 투사를 완전히 막아버렸고, 스페인에게서 태평양 영향력 확장을 묵인받았으니 이득은 확실히 봤지요.
597
이름 없음
(91440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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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3:42:32
캄차캬와 사할린에 지하자원이 있긴해도 꿀땅까진 아니니까. 그리고 거기... 북해도에선 청소당한 그 아이누 족이 있지 않나
598
이름 없음
(6624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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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3:42:47
대한은 그냥 더 외부 진출 안 하면 좋겠네 여기서 더 진출하는 건 과확장이고 이 시대에서 타국으로 진출은 결국 악행이 될 뿐일 테니까.
599
이름 없음
(19908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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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3:44:54
대한은 현 시점에서 스페인에게 태평양 진출 묵인받은 거랑 머저리 부왕에게 뜯어낸 걸 기반으로 동남아랑 인도 쪽에서 장사하자 먹고살자 하는 게 가장 안정적인 수. 뭔가 걸어보는 것도 가능은 하겠지만 잃을 게 너무 많다. 그리고... 얘내들이 확장을 한다고 했을 때 훗카이도 시즌 2 찍지 않을까 하는 불안도 있고.
600
이름 없음
(91440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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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3:47:29
키리토 제위기간엔 조용하겠지... 아마도
601
이름 없음
(07730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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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파란날) 19:35:19
유카리 Good Sail!
602
이름 없음
(273713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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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내일 월요일) 00:07:16
세계대전 타임라인 짤.
603
이름 없음
(16884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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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내일 월요일) 04:13:34
유카리 어장 보고있는데 어째 유카리네 어장은 맨날 참치들끼리 서로 까질못해서 안달인거같아.... 그렇게 인터넷상에서 강해보이고싶나....?
604
이름 없음
(67909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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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내일 월요일) 04:18:41
솔직히 말해서 그냥 내가볼땐 이상한곳에서 진지하게 반응하는 참치들이 많은...것 같아.. 어차피 굳이 따지자면 대체역사고, 안좋은 짓을 할수야 있는거고. 그건 물론 욕먹을 짓이긴 한데 그런게 꼴보기 싫으면 그먕 뒤로가기 누르면 될텐데 굳이 불만을 토하는 사람들이 있네...
605
이름 없음
(67909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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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내일 월요일) 04:19:18
내말이 싸가지없어보이면 미안...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야
606
이름 없음
(01572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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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내일 월요일) 09:38:27
그러고보면 스페인측 군국주의 천지인데 러시아 코올이라 뭉쳐 있지만 러시아 무너뜨리면 그후엔 군국주의 국가들이 멋대로 날뛰는 난장판이란건데 스페인은 러시아랑 적당한 선에서 가스 뺴기 정도로 해야지 안그러면 세계 개판 되겠는데.
607
이름 없음
(50880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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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2 (파란날) 23:17:25
죄송하지만 "[AA/단편?/다이스]건담 씨앗으로 건담 씨앗" 에서 전작전작 하는데 전작 재목이 무었인가요?
608
이름 없음
(87119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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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FIRE!) 19:29:04
609
이름 없음
(50701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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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FIRE!) 22:38:38
싸움이 잘 일어나지
610
이름 없음
(6810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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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거의 끝나감) 22:10:41
잦은 싸움이 일어나는 어장
611
이름 없음
(98667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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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불탄다..!) 22:08:55
싸움 좀 안 일어났으면 좋지
612
이름 없음
(5702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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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거의 끝나감) 03:58:14
...싸이언스 뻑예! (착란)
613
이름 없음
(323629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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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6 (파란날) 22:05:30
너무 말싸움이 많은 것이겠지
614
이름 없음
(77100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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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17:23:45
이제 진지하게 한국은 선군정치를 해야하는거 아닐까 지금 한국은 냉전기 서독 난이도의 몇배나될까
615
이름 없음
(324425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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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17:26:26
>>614 IMF는 이제 장난질을 칠래야 칠 수가 없을테니 그 난리는 안났을테고, 경제자체는 지금보다야 낫겠지. 물론 부실 문제가 좀 크지만.
그리고 선군정치는 지뢰야. 국방비를 늘리면 늘렸지
616
이름 없음
(943907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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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17:30:26
일단 국방비 폭발은 확정일듯
617
이름 없음
(79441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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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17:33:45
북한의 핵은 미국이 아닌 중국을 목표로 바꾸려나?
618
이름 없음
(10563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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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17:35:30
진짜 여기 러시아는 저 중국-인도 블록 떄문에 몸값 급상승 하겠는데
619
이름 없음
(39638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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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06:58
러시아가 친미가되서 다시 세계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다행이네!
620
이름 없음
(75477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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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07:55
근데 진짜 북한은 대체 어떤 상황인걸까. 친미인 러시아파에 남한도 저 끝나지 않은 냉전 와중에 햇볕정책 펼치는 중이니 뭔가 무지 큰 변화가 있었을 것 같기는한데
621
이름 없음
(97957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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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07:57
사거리,중량 풀리고 미국 전술핵 전진배치된 한국 친미 자유주의 러시아 친러에 햇볕정책 + (개혁개방(추정)) 인건 좋은데... 광란의 마오이즘 중-인 페르시아 브라질(근데 얘네는 전머갈 스탠스라 미국에게 아주 나쁘기만 한 상황은 아님) 유럽 이탈 이 모든 것이 1990년대 일어난일
622
이름 없음
(99243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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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08:35
여기 러시아 아무래도 미국이 마셜플랜같은거 해서.대중국 할수있게 회복시키고 있으려나
623
이름 없음
(41991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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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09:34
사실상 북한 입장에서는 체제전복이 문제가 아니라 중인에게 나라가 날아갈지도 모른다는 위협론이 대세인가
624
이름 없음
(97957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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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10:44
그와중에 대중포위망의 선두 중 하나일 일본은 중국이랑 물밑접촉 미국: (구웨웨웨웨웨에ㅜ에우웨웨에웨에ㅜㅜ에ㅞㄱ)
625
이름 없음
(41991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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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11:06
중인공산연맹으로 인한 신 냉전이니 중국이 인도를 뒤집은것 처럼 자신들도 뒤집힐지도 모른다는 위협론이려나
626
이름 없음
(97957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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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11:59
그 미국조차 베트남전 이후 폐지했떤 징병제를 다시 부활시킨 시점이니 유럽도 당연히 풀 징병제 돌릴테고 일본조차도 징병제 갈려나??
627
이름 없음
(39638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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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13:10
만약 전쟁이 터진다면 주전선은 미+한+러 중심의 만주전선과 미+일 중심의 동남아전선 미+중동 중심의 인도양전선이겠지?
628
이름 없음
(41991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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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14:43
대한민국은 뭐 아들딸 구분 말고 하나만 낳아서 잘기르자는 개소리 취급받고 1990년대부터 출산장려정책이 빡세게 돌아가겠구만 IMF의 설레발이 있었으려나? 냉전이라서 없을지도?
629
이름 없음
(99243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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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14:50
미+중동은 페르시아때문에 미국+호주를 대표로 하는 커멘웰스 해야되지 않을까요
630
이름 없음
(35023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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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16:03
>>628 둘만낳자까지는 있었겠지 아마... 그리고 IMF 꼬장질이 있었으면 이미 친중으로 이타치했을듯
631
이름 없음
(39638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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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16:46
>>629 아 커먼웰스 깜빡했다 그럼 커먼웰스가 동남아랑 인도양에 참가해야겠네요
632
이름 없음
(97957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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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17:28
솔직히 캐나다,영국,인도가 없는 커먼웰스란게 의마가 있긴 한가요...??
633
이름 없음
(39638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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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18:26
>>632 듣고보니 그렇네요? 이젠 걍 커먼웰스가 아니라 안작이라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
634
이름 없음
(943907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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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19:48
캐나다, 영국, 인도가 없는 커먼웰스는 그냥 독립국가연합일 뿐....
635
이름 없음
(55640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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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20:27
그나저나 스위스는 대체 뭘까
636
이름 없음
(39638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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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24:18
>>635 거긴 걍 머리가 돌은걸로 괜찮지 않나요?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적은확률로 오스트리아를 먹는데 독프가 관여 안한다고 쳐도 그다음에 할수있는게 없는데....
637
이름 없음
(81619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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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25:02
확실한 건 상황이 상황이니 2차 적백내전 끝났어도 한국군은 현실같이 복무기간 단축이니 뭐니 그런 거 없이 빡세게 굴리겠구만. 늘리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네
638
이름 없음
(324425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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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28:17
그런데 이동네 한국군은 최저임금은 주려나
639
이름 없음
(8290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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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29:19
한국에 짬내가 진동을 할 것 같다
640
이름 없음
(99243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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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29:38
최저임금 주기엔 세계 상황이 개판이라 불가능할듯.
641
이름 없음
(97957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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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32:35
최저임금은 커녕 2000년대 이후 입대자도 3년으로 다시 안늘리면 다행....
642
이름 없음
(556400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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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34:36
햇볕정책은 뭘까 그럼
643
이름 없음
(324425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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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1:34:59
최저임금 제대로 주고 의무복무자 대우 제대로만 해 줘도 3년으로 늘리는건 넘어갈 수 있다. 노예취급당하면서 3년은 너무 강하지만.
644
이름 없음
(08799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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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2:00:12
3년해도 별말 없을걸요 6년 잡힌 사람들이 천지일테니.
645
이름 없음
(621499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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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FIRE!) 22:12:22
최저임금하고 의무 복무자 대우 이전에 갇힌 곳에서 계속 여러명과 생활하는 것도 문제지
646
이름 없음
(746649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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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水) 21:07:34
통일한국이 아니라 6.25 3차전이네..
647
이름 없음
(49282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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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水) 21:11:41
1차 한국전쟁 1950.6.25 ~ 1998.X.X ㄴ1950.6.25 ~ 1953.7.27 (결과 : 휴전) 199X.X.X ~ 1998.X.X (결과 : 대한민국 승리) 2차 한국전쟁 2001.X.X~200X.X.X
648
이름 없음
(05971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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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水) 21:12:12
유카리어장 최초로 승천하지 못하는 한반도가 되는거 아냐...?
649
이름 없음
(49282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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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水) 21:13:47
솔직히 가장 놀라운건 다른사람도 아니고 DJ가 그런 선택을 할 정도였다는거다...
650
이름 없음
(746649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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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水) 21:24:40
이거 한국 이 전쟁 끝나도 남북간 지역감정이 남북핟 급이겠는데.
651
이름 없음
(83511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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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水) 21:25:17
652
이름 없음
(746649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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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水) 21:27:31
금방 끝났을 전쟁이 정책실수로 장기전화...
653
이름 없음
(54022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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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00:01:02
솔직히 이건 뭐 혼파망에 혼파망이구만
654
이름 없음
(73365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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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00:03:59
2차대전 벌여도 전쟁기간 내내 잡아두진 않지. 군대에 오래 속해있으면 문제가 되니까. 적당히 신병 받고 제대시켰을걸. 3~4년 정도 군생활 했겠네.
655
이름 없음
(01406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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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00:10:49
하필 학살이 군부독재시절이면 모를까 DJ가 노벨평화상 받은지 1년만에 일어난 일이라 한국이 얼마나 중국을 무서워하는지 알수있는것과 동시에 매우 아이러니한 장면이 아닐수 없었다
656
이름 없음
(35495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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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00:17:21
노벨평화상은 반납당했겠군
657
이름 없음
(55911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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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11:41:31
어이쿠 큰일이...
658
이름 없음
(01406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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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11:53:34
K9이 1999년부터 양산시작이고 K1A1이 2001년부터 양산시작이니 이 세계의 K9과 K1A1은 데뷔전이 화려하네?
659
이름 없음
(49027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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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12:12:33
아마도 k2흑표가 나온다면 이쪽에서는 러시아 영향을 상당히 받지 않으려나 그리고 진지하게 러시아에서 스메르쉬를 도입할 가능성도
660
이름 없음
(12924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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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12:40:32
이 어장 끝날때 유명한 왕가들중 어디가 도로 왕관 되찾을지 궁금하다
661
이름 없음
(12924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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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14:05:33
이러다 이탈리아 그리스 독일 터키 오스트리아 프랑스 왕실복귀하지는 않겠지
662
이름 없음
(01406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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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09:13
서기 21세기! 새천년이 시작됬지만 아직 세계는 혼파망이다!
663
이름 없음
(17354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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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09:16
유럽놈들 자기네는 대서양이라 안젼하다고 인도양 태평양 다 내주려고 작정했었네..
664
이름 없음
(30921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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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09:53
유럽안을 택했으면 찢어진 러시아로 중인을 막을지 의문이고 재수없으면 한국 일본이 줄줄이 터지면서 태평양 아웃행이었겠지
665
이름 없음
(30921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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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1:07
유럽이 러시아 무서워 하는건 하는거고 솔직히 미국 입장에서 태평양 터져나가는 거 볼 수 없지
666
이름 없음
(17354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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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1:22
중인이 찢어진 러시아쪽에 슬금슬금 진출해서 공산주의가 주축이 된 재통합 유도했을지도.
667
이름 없음
(30921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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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2:41
인도 날아가면서 동남아권 도미노로 무너지고 최후 방어선이 한국 일본 안작 러시아인데 홀로코스트를 하든 뭘하든 미국은 못 본척 할 수밖에
668
이름 없음
(01406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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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3:48
일본은 이상황에서 정말.... 갑분싸하게 만드네
669
이름 없음
(30921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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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4:10
찢어진 러시아까지 중인이 흡수해버리면 아무리 미국이라도 진짜 총력을 기울이지 않는한 한반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니.. 찢어진 러시아까지 중국이 삼키면 코스믹 호러다..
670
이름 없음
(30921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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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5:27
소련의 유산을 손에 넣은 중인이라면 한국이고 일본이고 터져나갈테니 미국의 선택은 어쩔 수 없지
671
이름 없음
(17354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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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5:36
제아무리 유럽이 하나로 통합되도 구소련의 유산마저 삼킨 중인은 무리일텐데..
672
이름 없음
(73123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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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6:10
그 정도면 태평양이 문제가 아니라 북극해가 문제다.
673
이름 없음
(30921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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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7:32
미국 입장에서는 진짜 안작이고 러시아고 한국이고 우리 개새끼하면서 커버쳐줄 수 밖에 없는 상황
674
이름 없음
(17354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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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7:32
진짜 유럽놈들 유럽에만 있다보니 세계정세 파악하는 눈이 죽었나.
675
이름 없음
(36994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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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7:49
밀레니엄 카오스니
676
이름 없음
(30921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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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19:00
그나마 지금 중인은 예전부터 소련과의 마찰 때문에 군 현대화가 안된 상태지 유럽안으로 갔다가 소련의 유산을 중인이 손에 넣으면 감당이 안된다
677
이름 없음
(17354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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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21:57
유럽 정세보는눈 생각하면 중국에 무기 수출한건 아니겠지.
678
이름 없음
(30921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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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22:34
게다가 마오주의자 놈들이 장악한 동네에서 무슨 짓이 벌어지는 지 아는 상황이니 서로 이데올로기 홀로코스트로 공산주의고 사회주의고 씨를 말리려들겠구만
679
이름 없음
(30921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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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24:17
공산화 = 마오주의자 홍위병의 신나는 파티니까
680
이름 없음
(30921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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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26:51
공산블록이 붕괴하는 날이 온다해도 적어도 동남아에 관광하러갈 일은 적겠구만
681
이름 없음
(17354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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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34:31
관광은 페르시아나 이집트쪽이겠죠
682
이름 없음
(01406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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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36:38
근데 한국이 윾대낙지(ver.동아시아) 취급 받을줄알았는데 이게 아태권에선 평범한거였다니 진짜 이세계는 멸망하는게 좋지 않을까
683
이름 없음
(30921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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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41:42
냉전이 끝나지 않으니 팔라딘 자주포고 코만치 헬기고 살아남을 테고 스타워즈계획도 돌아가려나
684
이름 없음
(17354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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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42:45
경제력도 괜찮은 유럽국가들이 그시보못 단체시전해서.... 러시아가 범슬라브 주의로 영향력 모으는것도 그것만으로 유럽이랑 사건터지거나해서 재대로 병력 모아서 중인 이길수 있을지 가능할지가 의문인데.
685
이름 없음
(1552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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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42:47
아마도 한국형 핵잠도 추진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
686
이름 없음
(17354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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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44:11
스위스가 확장하려는것도 저 유럽놈들과 달리 세계 정세에 깨어있어서 일단 국가 키우려는거 아닐까.
687
이름 없음
(46168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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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46:32
2천년대 초입이면 아직 반공주의가 강할 시대인데 저렇게까지 공산주의가 확장되면 트라우마 때문에라도 반공주의가 심해지지 않을까?
688
이름 없음
(17354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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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47:39
>>687 그랬으면 러시아랑 중국 싸움붙이지 러시아 쪼개려고 할리가.
689
이름 없음
(1552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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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51:26
유럽놈들은 중인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테니 여기 러시아 극동함대는 합동 훈련의 이름으로 부산항에 제법 드나들겠구만
690
이름 없음
(73917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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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52:42
진짜 유럽놈들이 스텔라리스 몰락제국처럼 냉전 끝나자 마자 틀딱화 된게 문제다
691
이름 없음
(81302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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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58:47
692
이름 없음
(2060106E+5 )
Mask
2017-09-21 (거의 끝나감) 21:58:52
현실세계의 뉴라이트가 여기서는 극좌에 가까운 좌파로 분류될정도로 우경화된 세게라니 구와와와으으ㅡ으악
693
이름 없음
(73917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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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거의 끝나감) 21:59:15
694
이름 없음
(8240642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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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15:21:45
그나저나 프랑크 제국은 진짜 중인과 동맹인건 아니겠지
695
이름 없음
(8240642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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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15:22:04
동맹이란다 무기 거래...
696
이름 없음
(64238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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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15:25:59
저 유럽연방의 주축인 영프독 중에서 영국이 인도 뺏어간 중공한테 이를 빠득빠득 갈고 있을텐데 그렇게 우호적인 관계가 될 것 같지는 않으데
697
이름 없음
(8240642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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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15:37:37
근데 러시아를 블록에 포함했다고 그 미국도 내보냈는데 러시아 견재 하려고 팔거같긴 해서요.
698
이름 없음
(8240642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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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15:39:37
그리고 인도 잃은건 영국이지 독프는 아니니.
699
이름 없음
(73299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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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20:55:51
중국의 아프리카 정책은 차질 불가피인가
700
이름 없음
(33179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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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21:59:22
세상천지 빨갱이들이 넘쳐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701
이름 없음
(7576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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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21:59:25
진지하게 미러에게 찍힌 이상 일본의 사회주의 정권의 미래가 밝진 않구만
702
이름 없음
(595425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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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22:01:09
미러가 천황 앞세워서 일본 뒤엎겠네
703
이름 없음
(33179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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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22:01:16
솔직히 한국의 3은 자기 뒤에있는게 빨갱이가 아니라고 행복회로 돌리고있는거일수도?
704
이름 없음
(7576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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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22:02:58
한국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내전겪고 바쁘게 복구하는 중인데 등뒤에 빨갱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싶진 않을지도
705
이름 없음
(96732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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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22:05:21
현실에 있었으면 한국 입장에서 나쁘지 않은 일본일 것 같은데 저 세계선에선...
706
이름 없음
(52161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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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22:05:47
707
이름 없음
(52161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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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불탄다..!) 22:07:39
그런데 커먼웰스가 일본 보는 시선은 어떨까
708
이름 없음
(59790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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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17:43:31
일본은 사회주의 정권이 얼마나 지속되려나
709
이름 없음
(9609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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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19:55:31
사람이 많으면 언제나 트롤이 한두명 쯤 섞이는건 필연이라고. 어차피 이상한건 유카리 쪽에서 거르니까 걱정 ㄴㄴ해
710
이름 없음
(4334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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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19:55:33
이러면 이슬람 테러리즘의 후원자는 사우디고 적군파 테러리즘의 후원자는 사실상 중국과 일본이려나
711
이름 없음
(0208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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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19:56:54
중국 요원들이 일본을 거쳐서 신분세탁 후에 친미계통 자유진영으로 퍼져나가겠구만
712
이름 없음
(0208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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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19:58:00
일본이 먼져 터져나가던가 혹은 일본과 중국 동시에 터지려나
713
이름 없음
(72938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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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19:58:27
이거 일본과 교역 끊은게 중국에서 일본으로 갔다 한국으로 밀반입으로 무기들여보내려던거 미리 적발된거 아닐까
714
이름 없음
(44536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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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00:20
머 시대 배경도 한국사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시대니깐 트롤 한두명쯤 날뛰는건 유카리쪽에서 거르길 바라는수밖엔
715
이름 없음
(0208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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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00:30
>>713 거의 빼박이지.. 한국이 마오이즘 중공과 교역할리는 없고
아마도 일본을 통해 들어온게 걸린거겠지
716
이름 없음
(76005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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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01:28
난! TGV 기반! KTX를! 여기에서도! 보고싶다!
717
이름 없음
(0208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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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02:20
일단 친미블록에 소속되어 있어도 일본이랑 적극적으로 교역하는 친미계열을 대만 밖에 없지 않을까 대만의 친일성향이란...
718
이름 없음
(76005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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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02:31
아, 신칸센은 300계나 나올 때 쯤에 뒤집어졌으니까 패스
719
이름 없음
(00372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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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03:56
어차피 이시기면 서방블록 고속열차는 TGV나 ICE 정도잖아. 일본은 반공산 취급이니까
720
이름 없음
(0208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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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04:21
사회주의 계열인데 과거 제국주의 잔재인 과거사 문제 해결도 안한거 보면 일본 사회주의 수준 알만하지 중공이랑 다를게 뭔가 싶구만
721
이름 없음
(0208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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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05:30
아마도 미국이 윽박지르지 않았으면 중공블록 편입 확정이었겠지
722
이름 없음
(45187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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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05:34
유카리 어장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참치들이 유카리 믿고 트롤은 없는 종자 취급하면 평화로워. 솔직히 또 쟤에게 휘둘려서야 쓸까.
723
이름 없음
(0208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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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06:32
뭐 솔직히 저번 간첩 1000부터 일본 황실 집착까지 뭐 알만하지..(쓴웃음)
724
이름 없음
(00372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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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12:24
>>723 일본황실은 일본에 대한 쓸데없는 신뢰도 측면도 있지..
725
이름 없음
(46984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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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13:04
그나저나 통일도 했으면 전작권도 환수했으려나? 우리 2번 형님 성격을 생각하면 했을 것 같기도 한데. 일단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자시니 군비증강은 확정이겠네
726
이름 없음
(0208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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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14:28
이미 공화국 돌입한 이상 입헌군주는 가망없는거 아닐까 피살까지 간거면 이후에 참수작전 성공해도 왕정복고는 힘들듯 한데
727
이름 없음
(0208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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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15:30
통일해도 한국 상황이나 군대를 생각하면 무리 아닐까...
728
이름 없음
(44536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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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15:46
아 근데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자는 누가만든말인지 들을때마다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729
이름 없음
(72938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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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16:40
피살이라고 해도 어떻게 죽었는지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아주 힘들긴 하겠죠.
730
이름 없음
(44536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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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19:19
그러고보니 북괴가 증발하면서 현대사 주요사건의 절반이 증발해버렸네
731
이름 없음
(76005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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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19:33
>>719 운없으면 아예 고속철도가 무산되었을 가능성
732
이름 없음
(0208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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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23:24
일본은 사실상 거의 억지 친미블록인데 자유진영에서 일본 대접 알만하구만 한국은 아예 접촉도 끊고 행복회로 중이고
733
이름 없음
(00372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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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23:30
>>730 2차 적백내전 말기인 98년쯤 증발한거니까 20세기 내용중에는 그다지 변한거 없을듯
734
이름 없음
(0208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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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0:25:18
등소평 파벌이 개혁 개방 파트너로 누굴 고를지는 답이 나왔지?
735
이름 없음
(44536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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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2:17:20
이정도의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라면 이제 핵전쟁으로 망해도 상쾌하게 받아들일수있지 않을까?
736
이름 없음
(78780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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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2:17:31
여기 등소평 개혁은 뮬라도 개방이 가능한가요???
737
이름 없음
(78780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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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2:18:24
결국 일본의 유럽식 사회주의란것도 결국 마오주의가 탈만 뒤집어쓴거?
738
이름 없음
(44536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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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2:19:34
>>737 그건 아니고 민주사회주의라고 봐야죠
739
이름 없음
(02407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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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2:22:12
마오주의는 아닌데 일단 사실상 유럽식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과격하지 않나;; 과격파 사회주의? 민주투표도 사실상 미국의 강압으로 치뤄지는 거고 천황도 피살하고 거기에 솔직히 사회주의당 치고는 너무 압도적이야;;
740
이름 없음
(02407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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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2:23:11
유럽식이면 최소한 리버럴이 40%라도 차지해야하는데 리버럴이 15%니 이건 진짜 미국의 눈치만 없으면 공산주의 국가 테크 확정이니;;
741
이름 없음
(96507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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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2:23:44
정확한 형태까지는 모르겠지만 공산당이 사회주의 탈을 쓰고 있는 거 아닐까
742
이름 없음
(02407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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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2:24:16
무엇보다 미국과 타협했을 뿐 미국의 지원을 받은 정당은 리버럴 뿐이니까 저 사회주의 정당은 천황피살한 파벌이랑 같다고 봐야겠지
743
이름 없음
(02407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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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파란날) 22:27:15
게다가 올바른 사회주의라면 적어도 과거사 문제는 제대로 청산해야 할텐데 과거사 청산도 안하는 거 보면 의심스러울 뿐이네
744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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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02:05:39
러시아 총리 애국가 단골등장은 확실할거같고 이젠 터키가 유럽갔으니 이젠 러시아보고 형제의 나라 거리지나 않으면 다행일거같은데 ㅋㅋㅋ
745
이름 없음
(63552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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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02:17:33
마, 그게 참 김치한기라(실소)
746
이름 없음
(94761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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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02:25:24
정말 김치하구만
747
이름 없음
(51787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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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09:18:13
정치가 신대회귀하는 어장. 중국의 마오주의, 미국과 한국의 매카시즘, 러시아의 적백내전 후 로마노프 복귀.
748
이름 없음
(51787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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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09:18:34
결론 = 유카리 어장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749
이름 없음
(82647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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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0:16:35
여기 한국은 고구려뽕 맞고 김치스라움 회복하려고 할 거 같은데 말이지
750
이름 없음
(22605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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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1:53:29
그러고보면 지금 한국 외교적으로 유럽빼면 통 아닌가...?
751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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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2:11:28
그래도 한국의 반공은 고작 20년정도만 회귀했네(해맑)
752
이름 없음
(83231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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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2:34:34
웃긴게 공산국가 제외하면 자유-국가주의 국가간 외교가 한국을 통해야 외교가 된다는 기상천외한 사실.....
753
이름 없음
(95425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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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2:37:43
그러고보니 인도가 테헤란조약기구에 갔으니 인도양 부담은 조금 나아지려나.
754
이름 없음
(40131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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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3:32:49
서유럽은 고대로 신대회귀해 통일유럽 만들려 하고 있고 러시아는 백년전으로 회귀시키고 있고 진짜 세계가 엄청 회귀해간다.
755
이름 없음
(3794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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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4:03:32
신대회귀는 페그오 용어?
756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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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24:54
이세계의 클린턴+아들부시의 머리털이 남아있는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7
이름 없음
(3422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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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25:52
여기 미국 국고 상태는 괜찮을지 걱정된다.
758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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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26:04
솔직히 투철한 공산사상 소유자가 교육을 잘 받고 군의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게 당연할테니 백군 인재풀이 꽝인건 어쩔 수 없지 거기에 핵심세력도 적군파 가담인데 어느 재능있는 장군이 백군으로 가겠어
759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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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26:33
미국이 세계 경찰(眞)인건 좋은데 경제는 다이죠부?? 아니 그전에 행정부 인원들 모발은 다이죠부? 유럽 제외하고라도 1990년대 중후반에 페르시아 정복전쟁, 일본 주일미군 정변, 필리핀 이슬람 쿠데타, 한국 연대 '유혈'사태 러시아 적백내전 2차 한국전쟁 그리고 직후 북한 대토벌, 중인전쟁, 동남아 공산화 미치지 않을수가 없을거 같은데
760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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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26:49
솔직히 병사출신 스탈린mk2라도 등장한게 미국 입장에서는 다행이려나
761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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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27:11
그래도 직접 개입한건 페르시아전쟁 적백내전 한국전쟁이 전부아닌가?
762
이름 없음
(54597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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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27:40
정치, 경제는 몰라도 군부는 공산당 편에 서던가 군구별로 따로놀던가. 이 상황이면 그대로 공산당 재집권하는게 정상인데 그걸 뒤집어 엎었다. 뭐 미군빨이 크겠지만 받아먹는것도 못하는 게 많아서...
763
이름 없음
(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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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27:52
여기 미국은 닷컴 버블이랑 세계금융위기도 애초에 안 터졌을 삘인데. 아니 인터넷 보급률이 현실의 절반은 되려나?
764
이름 없음
(83231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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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28:04
미국도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득없이 손해만 본 아프간전이나 이라크전과는 달리 러시아라는 우방국을 손에 넣고, 중인관계를 쪼개버렸으니 최소한 본전치기는 했다고 봐야할지도
765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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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28:42
>>763 이꼬라지 보면 절반이라도 가는게 기적일듯
2008년이 되도 스마트폰 이런게 나올수가 있을까..??
766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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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28:58
생각보다 크게 개입한건 적백이랑 페르시아 한국 내전뿐 국력의 소모는 적겠지만 어느선을 지킬지 때문에 머리는 모조리 쥐어뜯었겠지
767
이름 없음
(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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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30:14
인터넷이 정보의 홍수라서 독재국가들한텐 영 안 좋게 작용하긴 한데, 2011년 아랍의 봄 같은 일은 힘들 거 같은데 말이지. 그나저나 저기 한국엔 디시인사이드가 있으려나
768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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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30:15
필리핀 포기하고 일본도 최소한의 조치만 했으니까
769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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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30:54
지옥 같은 시대였지만 미국은 할만큼 하고 최선 선택을 했지
770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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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31:34
아무리 그래도 늦긴 늦어도 스마트폰이 나오긴할거같은데요? 지금은 국력 축척하는시기라서
771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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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32:51
그리고 페르시아는 실패했지만 제일큰 러시아 개입은 성공했으니 미국입장에서 큰 타격은 피했지 솔직히 원래 아들부시 시절보다는 나은 축 아닐까
772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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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34:33
뜬금없지만 저 주일미군 정변후 여전히 공산당이 75%찍는 생빨갱이 일본을 보면 우리가 아는 에반게리온 에스카플로네같은 애니, 아니 서브컬쳐.. 아니 그냥 문화전체가 이미 미국갔을려나 (공산국가가 문화사업이 멀쩡한 사례가 있는지 모르는 무식한 참치라..)
773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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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37:57
이렇게보니 진짜 이시기는 자유세계에 불운만 닥쳐온 시기인데....
774
이름 없음
(3422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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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39:34
근데 여기 일본 공산화로 세계경제가 후퇴하긴 했을지도.
775
이름 없음
(03355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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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39:57
뭐, 그래도 유럽이나 미국이나 민간 시장은 잘 돌아갈테니 전자기술도 적당히 발전하겠지. 2008년 이전에도 PDA폰은 있었고 아이폰은 잡스만 돌아오면 왠만해서는 될테고.
776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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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1:16
냉전기의 자유세계 주요국가들 살펴보니 미국 : 아들부시가 유능해진대신 끝없는 선택을 강요당함 일본 : 공산화 유럽 : 미국이랑 사이 틀어짐 커먼웰스 : 파쇼정권 들어섬 한국 : 위기 4연타 진짜 자유세계 불운의 시기다 중국과 인도가 끝없이 싸워주지 않았으면 진짜 꿈도 희망도 없었을듯
777
이름 없음
(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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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2:19
이 세계에선 어디서부터가 잘못된걸까. 이란-이라크 전쟁?
778
이름 없음
(3422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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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3:04
소련 해체요
779
이름 없음
(0567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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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3:40
아이폰이 나오더라도 중국에서 폭스콘으로 노동자 고혈 빨아가며 하청먹일수 없으니 더 비쌀 거야
780
이름 없음
(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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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4:10
사실 이 세계선의 유일한 승자는 대만 아닐까(?)
781
이름 없음
(3422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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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4:31
소련과 공산권이 몰락하지 않고 멀쩡했다면 중공이 저렇게 날뛸수는 없었겠지..
782
이름 없음
(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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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5:33
세계의 공장 역할은 (그래도 산업기반 남아있긴 할) 러시아 제국이 할테니 뭐.. Made in Holy Russian Empire 가 아이폰 같은 데에 찍혀나오는 걸 상상해보니 참 (...)
783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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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6:11
다시보니 미국이 진심으로 개입한것도 빠르게 이긴뒤 손털고 나왔네?
784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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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7:22
미국은 진짜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한 선택의 연속을 거친거 치고는 선방했다고 밖에 할말이 없다
785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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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8:39
적백내전도 규모는 크지만 4년만에 끝나고 2차한국전쟁도 사실 적백내전 끝바지니 1년도 안걸렸을테고 북괴토벌전도 42일밖에걸리고 페르시아전쟁은 말이 없었으니 노코멘트 다시보니 상황이 않좋은거지 미국 진짜 유능해
786
이름 없음
(03355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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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9:13
>>779 폭스콘은 중국이 아니라 대만이고, 얘네 원가는 진짜 낮다. 폭스콘보다 비싸도 수익률이 떨어지는거지 가격은 유지 가능해
787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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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49:27
거기서 만약 오판으로 포기 못하거나 선택과 집중을 제대로 못했으면 미래를 위한 동력도 손실 되었을지도 모를걸 최대한 국력 소모를 줄이면서 헤쳐나간거니
788
이름 없음
(03355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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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0:20
미국 얘네는 베트남의 전훈을 제대로 받아들였달까, 일 나면 속전속결로 목표 완수하고 치우는걸 아주 잘하네
789
이름 없음
(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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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0:34
이 세계선 타임라인이 대충 이란-이라크 전에서 이란이 이라크 뚜까팸(덤으로 시리아까지)-> 소련 붕괴 및 2차 적백내전, 2차 한국전쟁-> 브라질 군사쿠데타-> 중국의 인도, 동남아 공산화, 일본 사회주의화-> 유럽 연방화 라 어....
790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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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1:00
필리핀에서 빠진거나 일본도 일단 윽박지르는걸로 멈추고 적백내전에 집중한건 유능한 선택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
791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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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1:28
일단 이란이 호메이니가 아니라 페르시아 민족주의계인거부터가 큰 차이일거야...
792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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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2:09
>>789 인도 공산화가 적백내전보다 먼저야
그래서 미국이 적백내전에 집중한거고
793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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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3:06
>>789 일단 일본사회주의화는...어.... 주일미군 정변 이후에도 콩사탕이 75% 되는걸로 보면 일본 사회주의화는 그보다 좀더 이전일인거 같은데??
794
이름 없음
(3422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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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3:26
795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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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3:58
>>789 >>793 말대로 해서
소련붕기>중인전쟁,인도 마오주의 정권 성립>2차적백내전인게 맞을걸?
796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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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4:26
러시아 적군이 승리했다면 소련이 온전히 복구될지는 의문이고 아마도 미국과 유럽이 기를 쓰고 쪼갰겠지 그러면 적군러시아가 중신 공산권과 협력한다는 악몽이 실현 됐을듯
797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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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5:14
애초에 일본의 저 웃기지도 않는 친미(쑻)사회주의정권도 내새울놈도 없었고 반미여론때문에 전공투들과 타협해서 내놓은거라....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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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55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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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5:49
>>794 중공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유럽이랑 미국에도 공장 있어. 게다가 이쪽은 어차피 돈 더 줄바에는 로봇쓰겠다는 막장이고
799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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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6:21
일본의 사회주의화.. 아니 공산주의화는 생각보다 어장세계관 1990년대 타임라인 초반의 일을 확률이 높을듯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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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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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6:30
사실상 미국은 최선을 다해서 러시아와 한국을 손에 넣고 태평양 방어에 성공했지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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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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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7:02
아 버블붕괴가 89년부터였으니 일본 적화가 소련 붕괴보다 먼저였겠네. 그럼 중국은 러시아 글라스노트 때문에 개방 대신 일본이랑 인도 적화시키려 한건가.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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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68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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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7:46
인도가 공산화된 게 너무 뼈아팠다고 생각함....인도 중국 합쳐서 23억 붉은 인민 웨이브라니 뭐야 그 악몽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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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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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8:07
그리고 로봇은 어, 닷컴버블 없으니 저 세계선 전자공학이랑 로봇공학의 상태가 영...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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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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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8:27
일본의 공산기조는 사실상 버블 붕괴로 시작해서 인도 공산화와 적백내전의 틈을 타고 중국의 지원으로 거의 혁명직전까지 간거겠지 거기서 미국이 윽박질러서 겉으로는 친미로 남긴게 최선이었고
805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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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8:57
땀과 눈물과 고통만을 요구받는 자유세계 최악의 시기네
806
이름 없음
(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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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7:59:18
그러고보니 한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했던 이유, 인도가 테헤란 조약기구 가입해서 목소리 낸 거 때문 아닐까.
807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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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00:30
일본의 반미감정으로 쿠데타가 실패한거로 봐서는 일본 내부는 겉으로는 투표하는 온건 사회주의지만 사실상 중국의 잠재 공산블록이 분명 미국입장에서는 한번 뒤업어야한다고 판단중이겠지
807
이름 없음
(3935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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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00:39
일본의 반미감정으로 쿠데타가 실패한거로 봐서는 일본 내부는 겉으로는 투표하는 온건 사회주의지만 사실상 중국의 잠재 공산블록이 분명 미국입장에서는 한번 뒤업어야한다고 판단중이겠지
807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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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01:08
어찌됐뜬 이세계 it,bt 사업에 명복을 액션빔 대신 전쟁기술은 미친듯이 발전했겠지만.... 2009,2010년만 가도 레일건 단 함선들이 슬슬 나오고 있을것만 같은기분
807
이름 없음
(12077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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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01:17
811
이름 없음
(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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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04:09
>>809 밀레니엄 던 모드에서 그정도로 개발하려면 패널티를 무쟈게 받아서...
812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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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04:12
생각해보니 PC보급률은 안떨어져있을수도? 애초에 경제위기라서 PC보급률이 떨어질꺼라 보기엔 애초에 IMF위기 대책안으로 PC보급 확대한거라
813
이름 없음
(3422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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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06:09
북한지역에서 전비지출 있을것도 있고 군대가 중요할테니 체육을 중심으로 할거 같아서 현실처럼 보급할수는 없을거 같긴 한데.
814
이름 없음
(12077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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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06:14
사실 닷컴버블 자체는 시장을 확대했다는거지, 그때는 기술부족으로 제대로 돌아가지도 못했으니까
815
이름 없음
(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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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06:19
여튼 세기말은 지옥이었다 (확신) 진짜 노스트라다무스/Y2K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 많지 않았을까
816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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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10:04
그래도 지금 미국 마셜플랜 받고있으니 역사처럼 경제 부흥책으로 IT산업 밀고있으면 그 이상도 될껄요?
817
이름 없음
(3422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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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11:41
It 산업 발달하면 현실의 한국처럼 캐쉬 장난이 나타날거 같긴한데
818
이름 없음
(83231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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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12:59
유럽이 마셜플랜으로 포풍성장한걸 감안하면 한국도 통일버프+마셜플랜버프로 현실 한국보다 더 빠르게 안정화+성장을 이룰수도 있을 것 같네요
819
이름 없음
(92702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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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18:14:00
단 경제주권은 미국감
820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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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04:47
로널드 레이건집권이 특이점인가 호메이니 망하고 페르시아 민족주의 집권한게 특이점인가
821
이름 없음
(3422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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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05:24
이거 호세이니가 권력 잡았으면 원역사 루트였을지도.
822
이름 없음
(5641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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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05:57
레이건 집권은 역사대론 맞는데 이양반 원역사 외교는 괜찮게 하지 않았었나? 근데 이 세계관에선.... (한숨)
823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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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06:02
왠지 편견이겠지만 플라자 합의도 현실 플라자합의보다도 훨씬 심해서 일본 버블이 대폭발한게 원인이 아닌가 싶은 수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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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06:37
대폭발한게>대폭발의
825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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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08:30
버블이>버블
826
이름 없음
(15823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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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09:56
오노레 레이건
827
이름 없음
(95401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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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11:45
>>823 뭐 굵직한 사건 중에서 버블을 폭발시킬만한게 그거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지...
828
이름 없음
(14559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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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14:03
이 삽질을 수습하려고 무려 이스라엘을 걷어차고 사우디랑 손을 잡은 미행정부의 결단은 진짜;;
829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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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15:14
>>828 그러니까... 경제 등의 내치는 몰라도 외교에 있어서는 3명의 대통령(부자부시,클린턴) 모두 다 대단....
830
이름 없음
(14559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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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15:14
그리고 사실 이정도 삽질은 껌으로 보일정도의 대재앙이 90년대에 터지니;;
831
이름 없음
(6555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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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16:41
솔직히 90년대 대 혼파망과 그걸 어떻게든 수습한 이세계의 클린턴 행정부에 대한 평이 너무 짠게 아닐가 싶은데;;;
832
이름 없음
(14559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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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18:02
뭐 사실 중국의 인도공산화 시도를 미리 탐지하고 막아내지 못한 시점에서 평을 좋게 받기에는 글렀으니까
833
이름 없음
(83231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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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내일 월요일) 21:55:22
지금 정세에서 다른건 몰라도 KGB랑 CIA가 합작해서 중인페를 첩보전으로 엿먹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834
이름 없음
(03611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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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01:43:27
용케 한국 공산화 안됬네라고 생각해보니 극도로 빨갱이들을 싫어할만한 이유가 사방에 널려있았다.
835
이름 없음
(077054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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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08:15:08
그나저나 이 세계 세계경제가 맞은게 한두방이 아닌거 같은데 제대로 경제가 돌아가기는 할까.
836
이름 없음
(8986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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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09:59:43
갑자기 생각났는데 백스탈린을 빨면 러뽕과 국뽕을 동시에 빠는거 아닌가? 난 백스탈린의 팬이 되겠어!
837
이름 없음
(31299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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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0:33:34
일본버블 터진 것치고는 세계 경제는 큰 무리가 없을지도 몰라. 버블터지고 일본이 해외자산 회수에 들어갈 때쯤 일본이 공산화되면서 각국이 일본자산을 동결했다면 금융시장의 혼란이 최소화 되었을테니까... 오히려 버블붕괴로일본이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도산한데다가 공산화되면서 국유화 내지 합병이 되었다면 그걸 빌미로 일본에서 빌린 돈을 떼먹을 수도 있어. 일본공산정권과 미국의 타협이 일본이 보유한 해외자산의 일부를 포기 내지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이었을 수도 있고.... 어장주가 다이스를 굴려보면 흥미로울 것 같아
838
이름 없음
(077054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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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05:53
>>837 그렇게 자산 동결도 쉬운게 아니고 그렇게 떼먹으면 국가 신용도도 깎여서..
839
이름 없음
(94429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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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06:43
일본이 공산화되었다고 자산을 동결하고 돈을 떼어먹으려면 일단 블록에서 추방했어야지
840
이름 없음
(31299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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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10:28
>>838 중국이 인도를 공산화시키고 러시아에서 적백내전이 터져서 공산주의에 헤이트치가 모인 시점에서 일본이 공산화되었으니까...이번에는 유독 다이스가 일본에게 엄격한 것 같아서 해 본 생각이야.
841
이름 없음
(03611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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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13:56
한국은 한강의 기적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경제개발에 임해야하나 그래도 그때보단 공장도있고 인적자원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842
이름 없음
(94429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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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15:02
결과적으로 일본이 워싱턴 블록에 잔류한 이상 밑도끝도 없는 제재를 가하지 않았을 거라고 보는데
843
이름 없음
(31299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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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22:33
>>842 잔류한 것치고는 취급이 너무 안습하니까요. 마침 버블터지고 공산화된 페르시아 전쟁과 적백내전에 개입하는라 미국도 괴로울 때이기도 해서 일본의 해외자산을 내놓는 대가로 일본 공산정권과 타협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 겁니다. 다이스를 굴려보기 전에는 모르지만요.
844
이름 없음
(94429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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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27:56
>>843 이렇게 표현할게. 내가 일본 정부였으면, 뻔히 세계가 난리나서 미국이 바빠죽겠는 상황에서 그 조건으로 타협 안 해.
지금 어장에서 묘사된 것처럼 사실상의 묵인을 받아내거나 (85% 지지율이라니 세상에), 아니면 중국 쪽으로 이타치하지.
845
이름 없음
(42999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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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34:34
사실상 일본은 버블터지고 공산혁명이 일어난 중공 파트너지 레이건 삽질에 적백내전에 모든걸 집결한 미국이 협박해서 겉으로만 친미일뿐
846
이름 없음
(94429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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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36:34
차라리 미국 쪽에서 일본 해외 자산을 동결한 다음, 그 동결을 풀어주는 걸 협상추로 썼을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고 봄.
847
이름 없음
(42999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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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37:31
버블 터지면서 정권붕괴됬으니 자산관리는 아웃이지 애시당초 해외자본부터 모조리 이타치했을텐데 미국상대로 해외자산으로 딜 걸수 있을리가
848
이름 없음
(48710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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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39:11
유카리 해석 보면 버블 대폭발로 해외자산 다 터지고 기업줄도산 후 미국기업들이 집어먹은게 먼저같은데...
849
이름 없음
(31299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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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41:26
>>844 주일미군이 직접 무력으로 개입해온 상황이니까... 페르시아와 적백내전에서 미군이 군사력을 쓸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직후고 바로 옆에는 미국이 전시 작전권을 쥔 육군강국 한국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타협하지 않으면 몰락작전 찍는 거지..
850
이름 없음
(42999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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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41:38
미국 기업이 집어먹지도 못했을걸 빨갱이들이 모조리 국영화 죽창으로 날렸겠지
851
이름 없음
(94429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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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43:20
>>849 그게 동시다발로 터졌고, 일본 민심이 85% 지지를 보이니까 미국이 물러난 거잖아.
끝까지 미국이 일본 공산정권 날리고 새 정권을 세워봤자 안 그래도 여기저기 힘쓰느라 바쁜 미국이 지속적으로 힘을 더 써야 하는 누수지점밖에 안 돼.
852
이름 없음
(42999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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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44:09
미국이 펑펑지원한 박박 긁어모은 야당이 15%니 일본은 끝장이지 공산당이 헌법 개헌도 가능할텐데 배급제나 계획경제 중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듯
853
이름 없음
(31299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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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44:11
>>846 그런 의도로 글을 썼는데 문장이 길어져서 의미가 잘못 전달된 것 같습니다...
854
이름 없음
(42999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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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45:59
레이건 삽질과 한창 인도공산화랑 적백내전중인데 주일미군 개입이 반미감정으로 사실상 실패하고 타협한 순간 미국은 그냥 친미블록에 남아있으라고 협박한게 최선
855
이름 없음
(48710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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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49:12
>>850 말댏 국영화죽창이면 80년대 말의 일본의 반도체를 초함한 여러 기술이 중국으로 흘러갔다는 얘기인데
쑻
856
이름 없음
(48710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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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49:37
그건 좀 끔찍한데;;
857
이름 없음
(05521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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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53:17
버블 대폭발과 공산혁명와중에 반도체 기술자들이 일본에 남았으려나....
858
이름 없음
(52014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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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55:15
잘쳐줘도 80년대에서 퇴보하거나 중단 끽하면 상실했을지도
859
이름 없음
(83242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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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55:54
얼마전까지 마오주의자들이 정권을 잡고 있어서 최첨단 기술들을 제대로 사용했을지가 의문이다......
860
이름 없음
(94429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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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56:42
일본이 마오주의였던가?
861
이름 없음
(31299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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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57:30
일본이 가진 대외자산을 동결하는 것의 전략적 이점 1. 날뛰는 공산 중국과 러시아 공산당에게 지원될 위험성을 차단 2. 일본 버블 붕괴의 여파가 자국으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 (자산 동결은 금융거래의 중단을 수반하기 때문) 3. 일본 자산 중 특히 미국 국채의 동결은 페르시아 전쟁과 적백 내전 개입으로 인한 재정적 압박을 유예하는 수단 4. 서방진영 국가들에게 공산화될 경우 맞이하게 될 상황을 보여주는 시범케이스 (한국의 우경화의 원인??)
862
이름 없음
(42999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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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1:58:55
버블 대폭발을 제일 직격으로 맞은 일본에 공산정권이 반도체사업을 사수할 가능성은 어쩌려나 당장 국영화와 계획경제 배급제로 일상품 생산이 고작아니려나
863
이름 없음
(42999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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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00:10
>>860 대놓고 마오주의는 아니라도 마오중공의 지윈이 있었으니
864
이름 없음
(94429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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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00:53
>>861 일시적 자산동결이 있었을지는 모르겠는데, 유지는 안 됨.
그거 유지됐으면 일본은 중국으로 이타치하지.
865
이름 없음
(31299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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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04:28
일본의 대외자산을 동결하면서도 최종적으로 워싱턴 블록 내에 남기는 대안의 장점 1. 이민의 길을 열어 줌으로써 일본내 기술인력을 최대한 빼낼 수 있음 2. 1의 결과 첨단 기술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도 늦출 수 있음 3. 1의 결과 잠재적 공산블럭인 일본의 연구개발능력도 갉아먹을 수 있음 4. 결국 일본의 자본과 기술 모두를 빼냄으로써 최악으 경우에도 공산블럭에게는 버블 터진 짐덩이만 넘겨주면 됨
866
이름 없음
(94429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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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04:50
아니 그러니까 일본 쪽에서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고;;
867
이름 없음
(94429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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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05:31
국민 반미감정 믿고 장기전 가면 미국 허리 부러뜨려버릴 수 있는데 뭐하러 그딴 조건으로 협상함
868
이름 없음
(8986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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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18:01
일본은 유럽식 공산주의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러시아나 중국보다는 여기가 진퉁 공산주의에 가까울지도
869
이름 없음
(42999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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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42:58
>>868 처음에는 유럽식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판정하니 미국 때문에 사회주의 코스프레하는 공산당 빨갱이였음
870
이름 없음
(42999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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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42:59
>>868 처음에는 유럽식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판정하니 미국 때문에 사회주의 코스프레하는 공산당 빨갱이였음
871
이름 없음
(03611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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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44:55
여기서 자유세계는 경제개발을 위해 무슨수를 취할까
872
이름 없음
(42999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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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45:15
유럽식 사회주의가 과거사 청산도 없고 무엇보다 제 1야당 리버럴이 15%일리가 없지...
873
이름 없음
(813675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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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46:05
그런데 현실 일본 공산당은 어떻게 되었으려나. 중공이랑 마오주의랑은 사이 더럽게 나쁘고, 적군파랑도 사이가 좋은편은 아닌데.
874
이름 없음
(94429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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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46:10
무슨 형태의 공산당일지 궁금하긴 하네 마오냐 스탈린이냐 뉴타입이냐
875
이름 없음
(813675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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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47:03
현실 일본 공산당이 유럽공산주의기는한데…
876
이름 없음
(03611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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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2:57:10
일단 시베리아도있고 북한도있고 건물 지어야할곳은 많으니 건설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지? 그리고 일본의 공장을 대체하기위해 중공업에도 달려들테고
877
이름 없음
(20301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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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3:01:57
뭐 다행인건 전쟁은 북한에 한정되어서 일단 남한의 공장이나 사회자본은 무사하다는 건가 경제적으로는 숨만 붙어있는 상태일테고
878
이름 없음
(05521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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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3:19:34
그나저나 적백내전은 진짜 로마노프의 하느님이 웃어줬다고 해야하나
879
이름 없음
(05521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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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3:22:06
KGB에게 선택사항이 없었다고는 해도 트루왕당파 총리가 KGB 꼭두각시 였다면 어그로 감당 못하고 실패했을텐데 신학교 출신 예비역 병사가 KGB의 능력을 풀로 발휘하고 휘두르는 스탈린mk2였을 줄이야
880
이름 없음
(19792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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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3:25:42
스탈린 mk2가 아니라 대원수와 총통의 혼종이라고 합네다. 궁극독재자이네요!
881
이름 없음
(94429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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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3:28:05
트루 왕당파 궁극독재자라니 이런 무서운...
882
이름 없음
(704765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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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3:29:42
신성러시아제국이 선포되고 KGB본부에서는 돌아온 자신들의 전성기에 대환희하면서 백작님 만세삼창과 축배를 들었겠군
883
이름 없음
(42999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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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13:33:28
위대한 러시아와 전성기가 돌아온 KGB라니 끔찍하군
884
이름 없음
(28172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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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07:21
기웃) 여기도 슬슬 1000까지 찰 모양새인데.
885
이름 없음
(28503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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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07:34
이미 유카리 공인으로 답없는 it를 왜미는걸까.
886
이름 없음
(28172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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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09:18
근데 군수와 전쟁만으로 IT가 발달할 가능성은 없는 거야? 전쟁을 위한 기술 개발 말이지...
887
이름 없음
(28172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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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10:23
감청기술, 드론폭탄, 무인기.....
888
이름 없음
(28503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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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10:45
전쟁용이랑 민수용이랑 차이 클걸요 전쟁은 튼튼한게 중요할테니 성능을 희생할테니
889
이름 없음
(03611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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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11:24
IT는 민수용이 수요량이 더 많기때문에 경기풀리기 전엔 더 빨라질거같지는 않은데
890
이름 없음
(702514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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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15:02
>>888 당장 F-22에 들어가는 CPU 성능이 PPC G4밖에 안되는지라…
891
이름 없음
(515241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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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15:45
사실 F-22는 당시 최신형, 최고급 CPU를 세자릿수로 써서 날아다니는 슈퍼컴퓨터라는 말도 있었지
892
이름 없음
(515241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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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17:27
>>890 그때 기준으로는 최신형, 최고급이었지. 그걸 100개 넘게 썼는데 뭘.
893
이름 없음
(28503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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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18:57
근데 새제품 나왔다고 무기에 들어가는 cpu 쉽게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니 그렇게 컴퓨터 진보가 가능할지는 의문이네요
894
이름 없음
(36644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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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19:35
민수용 부품 내구성은 군용에 비하면 뭐 똥이 따로없죠.
895
이름 없음
(702514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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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20:42
>>892 100개는 무슨... 66개가 최대라는구만요 뭐
896
이름 없음
(515241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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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23:00
>>895 그건 프로세서가 아니라 모듈이잖아. 프로세서로 보면 132개던데.
897
이름 없음
(36644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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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모두 수고..) 21:28:59
문제는 지금 미군은 군용규격을 업그레이드 하고싶은 눈치지만 그러면 모든장비들을 전부 다갈아야되서 엄두를 못낸다지? 기술이 있어도 머니가 없어서 못하는 빈자의 군대...(눈물)
898
이름 없음
(44250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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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11:58:40
노엘총리는 뭐 결말이 어찌되던지 미디어가 써먹기에 너무 좋은 소재인데
899
이름 없음
(40819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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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12:14:10
일단 적어도 불우하고 가난할지언정 부모의 사랑은 받고 자랐겠네 아내와 둘째가 죽어가는 와중에도 늦둥이 막내가 살아남은거 보면 부정이 보통이 아니겠군
900
이름 없음
(44250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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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12:18:34
거기에 우주군 속속 셋째와 막내사이가 나쁠 텐데 막내를 감싸준거 보면 얼마나 아꼈는지 알만하네
901
이름 없음
(57868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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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18:58:02
슬슬 불판을 갈 떄가 온 거 같군
902
이름 없음
(45590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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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0:06:47
오늘 본어장 끝나기 전에 요청하자구
903
이름 없음
(1896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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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0:07:04
호국경 지금보면 이반4세같네
904
이름 없음
(45590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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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0:48:39
소전 10월 첫주에 요정 확률업
905
이름 없음
(50038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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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0:59:52
브라질은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 미국이 남미는 자비없이 굴겠다고 했으니 지도상 삭제or군정통치는 반쯤 확정이겠지만, 전통적으로 남미에 대한 미국의 삽질을 생각하면 또 모르니 말이지.
906
이름 없음
(89706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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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1:00:56
하나는 확실한가 적어도 선대 호국경보다는 백탈린 아버지가 인격자에 가정교육도 잘했ㅇ니
907
이름 없음
(89706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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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1:02:37
백탈린은 부정해도 아버지 영향이 큰거 같은데
908
이름 없음
(45590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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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3:36:48
진짜 억떡케 유럽 통합 논의가 나올 수라도 있었지?
909
이름 없음
(039889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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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3:38:01
910
이름 없음
(2062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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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3:38:32
소련 해체되면서 유럽 협력으로 가려다가 로마노프 복고이후 미쳐간거 아닐까요
911
유카리◆hZRRHU0kKU
(57693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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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3:40:52
912
이름 없음
(4559001E+6 )
Mask
2017-09-26 (FIRE!) 23:41:33
913
유카리◆hZRRHU0kKU
(57693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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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3:45:19
못자요...
914
이름 없음
(2062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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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3:46:50
아 유카리 야간당직인가.. 힘내세요
915
이름 없음
(45590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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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3:48:55
어헣허헣… 좋은 밤 되세요.
916
이름 없음
(039889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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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FIRE!) 23:57:11
유카리 몸조심해요
917
이름 없음
(97053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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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00:00:49
Oh.... 추석연휴까지 얼마 안남았으니 힘내시고 몸조심하시길
918
이름 없음
(00361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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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0:53:07
이거 진짜 독일정부는 나치대신 제2제국 손잡는거밖에 답이 안보이는데.
919
이름 없음
(62869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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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3:39:53
2제국 놈들이 프로이센 수복하자고 난리 안친다는 보장이 없지... 나치보다 더 난리일지도? 프로이센 없는 2제국은 2제국이 아니니까
920
이름 없음
(05499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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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3:46:42
적어도 제2제국은 타민족 몰살은 안하잖아요.
921
이름 없음
(05499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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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3:47:13
집시족이나 슬라브족 학살하려는 나치or 제2제국 부활중 제2제국이 낫죠.
922
이름 없음
(46693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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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18:53
저정도로 난장판이면 발칸은 오헝부활하는게 나을것같은데....
923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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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29:51
곧 독일은 레벤스라움 포커스 찍고 제2차 세계대전 재탕 찍으려 하겠군
924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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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30:09
행정부란 군부를 통제해야지 협상해서는 안된다는걸 생각하면 문민통제를 믿어야지 행정부가 군부랑 협상하면 그게 군부독재 아닌가
925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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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31:01
백탈린도 KGB랑 행정부로 군부 통제하는데 독일이 군부통제 못하면 망해도 싸다
926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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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31:20
저때 독일은 징병제일텐데 사병까지면 아예 민간도 나치화 됬단건가...
927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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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32:05
퓌러의 비효율적인 독일 제3제국 다시 세운다니 제정신이냐
928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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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34:28
사실 일본발 대공황과 적백내전의 여파로 인한 러시아 위협론이 피부로 와닿는 독일이 군사력제한까지 풀어버린 대가지
929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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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36:04
진짜 곧 하켄크로이츠가 국기에 다시 걸리기 직전인데
930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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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36:39
독일 재통일이 1990년이니까 사실상 일본발 대공황겪고 거기에 좀 있다가 적백내전도 생생히 보면서 강력한 유럽의 악몽 러시아제국이 들어서는걸 봤겠군
931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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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37:59
누가 제2제국측 세력지원 안하면 곧 나치독일 보나파르트 프랑스가 되겠군
932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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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38:46
냉전서독군이 사실상 국방군전통 못 버린거 생각하면 여기 독일 연방군 꼬라지는 뻔하지
933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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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39:33
곧 독일 핵보유 준비하겠네
934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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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40:46
동독인들은 소련치하의 악몽이 살아돌아왔을테고 서독은 사실상 냉전서독군의 원류가 누군지 따지면 미쳐돌아갈 법하네
935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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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43:21
이거 독일 상태 생각하면 체코 슬로바키아도 러시아 쪽일테니 완전 바르샤바 조약기구 부활 피할수 없음 상태겠군..
936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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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44:48
당장이야 러시아가 유럽침공은 못할테지만 저 나치놈들이 기다리려나?
937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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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45:57
폴란드가 친미친러한건 당연한 선택이었을 뿐이네
938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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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46:16
근데 저 유럽과 화해 하겠다는 미국은 뭘까. 영국과 화해려나
939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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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47:56
그야 러시아는 일시적인 대중 동맹이고 유럽은 전통의 동맹이니까? 그리고 당장은 유럽과 러시아를 말려서 중공에 집중해야하니까
940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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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47:59
이거 un의 적국조항 사문화 되다시피 했던걸 도로 쓰게 될판이네
941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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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49:05
독일은 나치고 일본은 빨갱이니 적국조항 일한다!!려나?
942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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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50:36
러시아랑 일본 2차대전 종전조약 안했으니 나중에 일본 칠때 전쟁 재개한다고 하려나
943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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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4:55:30
뭐 미국이 일본에 침공할때 러시아는 배제하고 한국군만 끌어오지 않으려나 러시아 끼면 차후 협상 복잡해지고
944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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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5:00:20
한국은 모를까 백탈린이라면 훗카이도를 뜯으려 할지도 모르니
945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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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5:08:04
근데 여기 독일 상태보면 러시아랑 싸우라고 중공 기술지원할지 겁난다.
946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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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5:18:02
독일이 중공지원하면 자살행위라고 할까 유럽-중공 대 그 외 나머지의 세계대전이려나
947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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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5:19:29
테헤란도 참아줄 수 없고 미국도 못참고 러시아는 날뛸걸 진지하게 미국이 러시아의 손을 잡는걸 고려할지도
948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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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5:20:53
독일의 중공지원은 길게보고 냉전을 끌고가려는 미국에게 대놓고 도발하는거지?
949
이름 없음
(57460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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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5:24:05
나치독일이라 왠지 그런 미친일을 할거같았는데 그러려나.
950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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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5:27:45
무엇보다 세계 핵보유국 1위와 2위가 대중동맹 중이라고....
951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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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5:31:10
지금야 마셜플랜 받아먹고 미국의 전략대로 가지만 본국에 지대한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면 미국은 몰라도 백탈린은 궁극적인 해결책을 누를지도
952
이름 없음
(30648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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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5:32:21
백탈린은 미친짓인걸 알지만 필요하면 저지르는 쪽이라고
953
이름 없음
(74961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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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17:44:40
러시아인들이 백탈린을 지지하는 이유가 경제적 성공인 것을 보면 백탈린의 대외정책은 현상유지일 것 같아. 아직 내부 숙청이 덜 끝났기도 하니까 전후재건과 경제성장에 중점을 둔다면 대외정책을 공격적으로 하지는 않겠지. 미국도 대중국 봉쇄를 20년 이상 끌고갈 생각이라고 다이스가 나왔으니까 혼자서 날뛰기도 힘들테고. 동아시아에서만 적극적인 것은 1. 대중봉쇄 2. 한국과의 시베리아 철도 연결을 통한 극동지역 경제성장 3. 대일압박 내지는 봉쇄로 일본의 미국시장 점유율을 떨어뜨리려는 목적 정도가 아닐까 싶어. 3의 경우는 러시아가 무역을 통한 경제성장을 추진한다는 전제에서 추정한 거야. 일본과 러시아가 미국시장에서 수출하는 상품이 겹치는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가 원자재를 수출할 EU나 한국과는 경쟁할테니까... 냉정한 이야기지만 일본경제를 재건 불능으로 몰아넣을수록 일본내 친미파의 세력은 약해지고 대중봉쇄망에서 미국의 러시아 의존도가 커진다는 전략적 이익도 있어.
954
이름 없음
(29888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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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20:19:36
유카리 보고싶다
955
이름 없음
(60629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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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水) 22:19:39
보고 싶지
956
이름 없음
(39996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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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14:57:19
이거 터키 곧 고립되게 생겼는데.
957
이름 없음
(44241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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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14:58:03
유키리 당직 곶통?
958
이름 없음
(39996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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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15:13:04
아침에 서울역 얘기 나왔던거 같은데...
959
이름 없음
(97321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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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15:16:30
960
이름 없음
(5645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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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06:29
아우슈비츠는 다시 원위치에 복구되게 생겼군
961
이름 없음
(50072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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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07:20
유럽은 픽션에서도 EU를 완성시킬 수 없는건가! 왜냐!
962
이름 없음
(892582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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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07:50
EU가 구라파의 전통을 생각하지 않은 시작부터 글러먹은 단체라서?
963
이름 없음
(46387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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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07:56
팩션구분이 아스트랄해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964
이름 없음
(325041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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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08:43
진짜 뭐랄까............ 이 세계는 데스스타로 정화하는 게 답 아닐까 (착란)
965
이름 없음
(121147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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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10:03
유럽에서 다시 세계대전 터지면 러시아는 다시 소련이 복귀하는 거 아닐까 지금 내전 주 전장이 유럽쪽이었는데 러시아가 또 동부전선에서 싸우면 피해 엄청 나올 테고 경제도 조질 텐데 또 반전 혁명이 일어날 거 같은데 저기 러시아 정계가 생각이 있으면 유럽에서 전쟁 날 경우 어떻게든 유럽의 전쟁에 휘말리는 건 피하려 하겠지만 잘 될까?
966
이름 없음
(50072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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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10:16
진짜 누구 한사람이 버튼 잘못눌러서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발생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보인다. 적어도 팩션구분으로 머리 아파할 일은 없을테니.
967
이름 없음
(50072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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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13:52
>>965 러샤의 지도자 배탈린만 안죽으면 가능성은 한없이 낮을 것 같다.
만약 차르가 죽는대도 걍 폭주해서 독재자가 탄생할 뿐이지 공산당을 증오하는 이상 공산당의 ㄱ자도 러샤에 들이려하진 않을테니
968
이름 없음
(5645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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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24:17
핵전쟁이 일어나도 다행인건 미러동맹이어서 대부분은 사일로에 있을거란게..
969
이름 없음
(5645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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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30:48
문제는 러시아측 폴란드,체코가 나치독일로선 포기하기 어렵죠
970
이름 없음
(5645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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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33:16
주데틀란트부터 시작해 프로이센 등등 독일로선 전쟁 일으킬 요인밖에 없으니.
971
이름 없음
(121147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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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43:42
현재 유력 가방짱 후보: 유X리 네X 에XX네 실XXX자 등등...
972
이름 없음
(35109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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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44:12
973
이름 없음
(325041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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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44:33
......?
974
이름 없음
(35109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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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44:59
다른 어장에 쓸걸 오폭한거 뿐이에요 저분,.
975
이름 없음
(121147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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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1:48:14
아 미안 오폭이여
976
이름 없음
(35109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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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2:26:40
21세기에 유럽은 다시 2차 세계대전 시절에 가까워졌네
977
이름 없음
(35109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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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거의 끝나감) 22:27:37
유럽이 2차대전 시대로 회귀하는건 운명인가.
978
이름 없음
(24315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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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0:59:52
이 한국은 그냥 모조리 다 태우버리고 새로 시작하는게 좋지 않으까? 진지하게 그런 생각이 든다
979
이름 없음
(82906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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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02:57
Welcome to 60's 대한민국엔 아직 반공방첩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980
이름 없음
(82376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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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03:04
여기 한반도에서만큼은 반드시 503이 집권해서 혁명으로 물러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981
이름 없음
(24315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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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04:07
무사히 살아남아서 냉전이 끝나고 통일뽕이 빠지면 남는게 뭐지? 한민족을 학살했다는 죄악 뿐이구만
982
이름 없음
(47215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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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05:26
? 한국을 불태워? ㄴㄴㄴㄴㄴㄴㄴㄴㄴ 이 세계선의 지구를 데스스타로 날려야 돼 (제법 진지)
983
이름 없음
(24315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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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05:29
아마도 이미 유가족도 대부분 죽고 그 자식들이 대 쯤에야 재평가가 되어서 용서를 구한다고 한들 그 원한이 잊혀질리가 없겠지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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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06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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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05:38
흠... 정말이지 질이 나쁘다 군부독재 시절에도 최소한 경제가 중요한건 알고있었는데 지금 어장내 참여정부는 답이 없어
985
이름 없음
(76812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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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06:36
제 2의 68운동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냐야한다!
986
이름 없음
(24315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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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07:28
사실상 하나회가 차지한 군부인데 거기에 군 현대화 계획을 끼얹으면 빵빵한 뒷돈이나 챙긴 전 군인들이 비자금으로 정치에나 뛰어들겠지
987
이름 없음
(24315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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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09:15
그리고 그 군인출신 정치인들이 군사업의 뒷배가 되주는 걸로 훌륭한 악순환이 완성되겠군 답이 없다
988
이름 없음
(17220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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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09:20
문민통제는 둘째치고, 돈관리 못하고 경제 관리 제대로 못하면 통일특수 끝난 뒤 분위기는 정말 볼만하겠지
989
이름 없음
(24315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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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11:34
최악이면 내전이나 군부 쿠데타이고 잘해봐야 대혁명이려나 진짜로 농담이 아니라 시민들이 국회의사당과 미국관련 시설로 진격하겠군
990
이름 없음
(76812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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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15:59
일단 짱개가 무너지고 글로벌 경제가 재건되어야 세계가 제정신을 차리려나?
991
이름 없음
(82906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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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16:13
이 정부는 시민들 잠재우는데 가장 효과적인건 반공이 아닌 경제라는걸 대한민국 역사가 가장 질 알려주고 있는데 그걸 왜 모를까...
992
이름 없음
(115813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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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17:26
근데 시민들에 의해 뒤집힐 거라는 예상이 너무 지배적인 것 같은데... 현 세계정세 같은 걸 보면 역으로 우리나라의 정치 수준이 어디 콩고나 나이지리아 레벨로 떨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이는데 말이지
993
이름 없음
(76812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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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18:47
>>991 1.공포는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킨다..
2.버블폭파의 영향이 엄청크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이정도?
994
이름 없음
(76812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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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20:51
>>992 걱정 마세요.(?) 전세계적 현상이니......
995
이름 없음
(76812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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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24:57
가속!
996
이름 없음
(96262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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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26:15
>>989 그리고 그들은 빨갱이가 되서 화장터 땔감이되겠죠.
997
이름 없음
(96262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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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26:33
아 보기좋다 이번 한국! 현실에서도 이래야하는데!
998
이름 없음
(96262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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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26:43
가속
999
이름 없음
(96262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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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26:50
달려라!
1000
이름 없음
(96262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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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26:56
ㄳ
1001
이름 없음
(96262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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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불탄다..!) 01:27:01
ㄳ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