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2845550> [AA]유카리 어장 잡담판-9 :: 1001

유카리◆hZRRHU0kKU

2017-04-22 16:19:00 - 2017-05-23 18:58:48

0 유카리◆hZRRHU0kKU (1640443E+6)

2017-04-22 (파란날)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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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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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二二二\______/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ニ=‐ ´ニニニニニ!

▼―유카리―――――――――――――――――――――――――――――――――――――――▼

골키퍼가 아군 수비수에게 백테클 넣었으면 욕먹어도 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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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2482758E+5)

2017-04-22 (파란날) 16:20:27

난 유카리가 황국명예시민이라고 한거 충분히 공감되던데

2 이름 없음 (2670532E+6)

2017-04-22 (파란날) 16:22:00

>>1 후빨러가 또

3 이름 없음 (0341873E+6)

2017-04-22 (파란날) 16:24:07

휴 잡담판이 생겼군

4 이름 없음 (2482758E+5)

2017-04-22 (파란날) 16:24:16

>>2 후빨러는 무슨 유카리 어장하면서 참치들 때문에 눈쌀 찌풀어지던게 한두번이 아니다만 이번엔 진짜 보기 안좋았다

5 이름 없음 (1200811E+6)

2017-04-22 (파란날) 16:24:22

>>1은 무시한다


알겠지?? 1은 없었다!

6 이름 없음 (8487297E+6)

2017-04-22 (파란날) 16:26:36

>>4 이번 일은 유카리가 명백히 잘못한 부분이 분명 있는데 그 근원을 그렇게 실드치고 않았네 이 참치는 또.

7 이름 없음 (1853643E+6)

2017-04-22 (파란날) 16:29:06

>>4
anchor>1492794922>719
anchor>1492794922>727
anchor>1492794922>895

이야 역시 어장 태우는 건 학살하자는 참치가 아니네. 학살 말리는 참치였어!ㅋㅋㅋㅋ

8 이름 없음 (2482758E+5)

2017-04-22 (파란날) 16:29:14

>>6 그래 실드 친다고 해라 유카리도 잘한건 없지만 부여 혁명 터진 부분부터 정주행해봐 공감 갈꺼다

9 이름 없음 (6535033E+5)

2017-04-22 (파란날) 16:30:50

...호국경때부터 느꼈는데 참치한명한테만 죄가있다면서 말도안되는 의견이나 주장을 반복하는 몇몇참치들이 확실이 있다 호국경한테 부정적인글이나 진짜 일제의 사고방식 그대로의 글을 계속 올리는데 나도 눈살이 찌푸려지는데 유카리가 어떨지 어휴

10 이름 없음 (8487297E+6)

2017-04-22 (파란날) 16:30:55

>>7 뭐야 >>1은 그냥 불판 키우려는 트롤이었나

11 이름 없음 (2482758E+5)

2017-04-22 (파란날) 16:33:10

>>7 그래 걍 손 털려고 했는데 몇자 더 적었다
내가 불판 버렸네?

12 이름 없음 (2482758E+5)

2017-04-22 (파란날) 16:33:45

>>미.안.하.다 응?

13 이름 없음 (4790303E+5)

2017-04-22 (파란날) 16:37:18

앞뒤 안 맞는 말에 4과문에 비꼬기에 아주 훌륭한 트롤러인지 광신도인지 나셨네 그냥.

14 이름 없음 (8205291E+5)

2017-04-22 (파란날) 16:38:28

규칙 13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답글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는 한편 운영자에게 신고해줍시다.

15 이름 없음 (3878287E+5)

2017-04-22 (파란날) 16:39:30

그래 손 털었으니 기분좋게라도 잘가

16 이름 없음 (1200811E+6)

2017-04-22 (파란날) 16:43:26

이미 어장주도 사과하고 참치들끼리도 서로 알아서 결론 낸 문제를 이제 다시 불판으로 만들려는 거 자체가 진짜 어장주 옹호하는 행위라고 볼 사람이 어디 있지?

누가 봐도 트롤인데?

17 이름 없음 (1853643E+6)

2017-04-22 (파란날) 16:45:27

>>16 아니 >>9 말도 있으니 트롤러는 학살 반대 참치 아님? ㅋㅋㅋㅋ 물타기라든데ㅋㅋㅋㅋㅋ

18 이름 없음 (1200811E+6)

2017-04-22 (파란날) 16:57:09

>>17 이미 그것까지 다 감안해서 서로 이야기가 끝났는데 왜 다시 불판을 되살리려 하지?

19 이름 없음 (1821213E+5)

2017-04-22 (파란날) 17:40:10

영국 남미,인도 펌블 원찬스 아니면 지역강국 유지도 벅차보인다...

20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41:30

뭐 어쩌겠어.......
솔직히 이 시대에 현재 영국블록으로 인한 경제불황을 새로 집권한 정권이 어떻게 해결해볼 방법도 없을테고
나라가 순조롭게 내리막길 가겠지.....
이 시대에 경제불황 극복하려면 식민지가 답인데
시민들이 식민지를 용납할리는 없고 그렇다고 다른 나라랑 교역하려고 해도 영국때문에 교역할만한 나라도 마땅히 없다

21 이름 없음 (8731275E+6)

2017-04-22 (파란날) 17:41:35

진짜 부여는 화북 다이스부터 꼬였다.(진실)

22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7:41:43

>>19 그걸로 부여가 파고들 경제블록이 생겨나지 않으면 부여는 자기네의 생산물에 파문혀 파산해버리니 말이야

23 이름 없음 (742027E+67)

2017-04-22 (파란날) 17:41:54

다음 1000으로 히피 사상에 영향을 받아 전 세계의 식민제국에서 반전여론이 증가한다를 노려볼까

24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42:40

경제불황 대차게 겪다가 이번에는 파시즘이 득세하든 사회주의가 득세하든 극단적인 사상이 득세하게 되겠지
히피는 이상은 높은데 현실을 몰라

25 이름 없음 (7707565E+6)

2017-04-22 (파란날) 17:42:55

이제 그냥 내리막만 걷겠지

26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7:43:03

근데 저때 영국의 식민지전쟁이 펌블나서 남미든 인도든 한곳의 경제블록이 뚫리면 저 평화주의(?)당은 날아오르는거 아냐?
정권을 바꿨더니 경제도 풀렸어요!하면서

27 이름 없음 (2045634E+6)

2017-04-22 (파란날) 17:43:04

뭐, 그래도 일단 열강 말석에 들었을 정도의 인프라가 남아있고, 영토도 일단 만주+한반도+일본 다 남아 있으니까.
지역 강국 유지는 생각보다 쉬울걸?

중국이 자힐 완료하고 날아올라서 복수의 칼을 빼드는 게 언제냐가 문제일 뿐.

28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44:10

이경우에는 인프라가 독이되는 상황이니까
잉여생산물이 남아도는데 그걸 팔 시장이 없는 상황이면
이시대에서 답은 식민지인데 그게 없잖아

29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7:44:40

중국은 자힐을 완료해봤자 기술격차가 너무커서 적어도 반백년은 무리일 것 같은데.
지원주던 영국은 자기네 식민지에 바쁘고

30 이름 없음 (1200811E+6)

2017-04-22 (파란날) 17:44:50

>>27 솔직히 지금 중국 자힐 가능하려면 100년은 지나야...

그리고 그 때쯤에는 미국과 러시아가 날아오르겠지

31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45:34

솔직히 거의 모든 열강이 현재 잉여생산물을 식민지에 팔아치우는 것으로 살아가는 시대인데
이제와서 히피주의에 물들어서 식민지를 포기한다고?
그냥 대차게 경제불황 겪어보자는 이야기지

32 이름 없음 (8731275E+6)

2017-04-22 (파란날) 17:45:40

그나저나 남미보다 인도 독립가능성이 높지 않으려나 남미는 영국과 아즈텍뿐인데 인도는 러시아 페르시아등 영국에 대항가능한 세력이나 그 동맹이 근처다보니.

33 이름 없음 (1200811E+6)

2017-04-22 (파란날) 17:46:43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영국이 펌블나서 쫓겨나는 순간 제 아무리 중국이라도 부여 눈치 안 볼수는 없어

러시아는 동아시아에 관심도 없고 객관적인 국력으로도 부여가 아직도 우위인 건 현실이라

34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7:46:43

영국이 인프라 깔아줬던 것도 얼마 되지 않으니 보유한 기술도 부여에게 초등과정수준일 가능성이 높고.
자원지역도 대부분이 러샤나 부여같은 타국이 접수한 상황이라 발전도 쉽지 않을테니말이야.

35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47:10

분명히 10년내에 부여는 경제불황이 터질테고 이제까지 시민들에게 복지를 제공해주던 사회제도도 망가질게 뻔한데

36 이름 없음 (1200811E+6)

2017-04-22 (파란날) 17:47:53

>>35 그럼 뉴딜정책을 먼저 시행하겠지

37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48:01

열심히 히피하다가 경제불황으로 사회제도가 안굴러가기 시작하면 이번에는 여론이 어찌될지 궁금해지는 구만

38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7:48:38

10년내에 영국이 인도에서 쫒겨나길 빌어야 하나.
몰디브와 실론이란 두 해양강국(쑻)이 버티는 동네긴 하지만.

39 이름 없음 (1165326E+6)

2017-04-22 (파란날) 17:48:50

>>37 어떻게 되긴...극단주의가 대두되겠지

40 이름 없음 (1200811E+6)

2017-04-22 (파란날) 17:49:07

그리고 지금 영국 호국경은 아나키스트라서 계몽주의 폭탄 터지는 것 처럼 영국에서 반전주의 히피문화 폭탄 터지면 영국도 몰락 불가피

41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7:49:22

계속 뉴딜정책 뉴딜정책하는데, 지금 부여에게 뉴딜정책을 시행할 공간이나 토지가 있던가?

42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49:26

>>36 뉴딜을 하려면 적어도 그럴듯한 대개척이나 공공사업이 필요한데
그걸 할만한 화북이나 몽골이 날아갔는데 뉴딜이 먹힐리가
그리고 뉴딜 돌려도 영국 식민지블록이 건제한 이상 한계야

43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7:50:23

>>40 그쪽 측근엔 식민주의자도 버티고있으니 히피폭탄은 터지지 않겠지

44 이름 없음 (4790303E+5)

2017-04-22 (파란날) 17:51:06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부여한테 희망이 있을 거라고 보는 건 그냥 행복회로 밖에 안 돼. 영국이 인도랑 남미 다이스에서 펌블을 무더기로 띄우지 않는 이상은

45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51:25

10년내에 부여는 경제불황이 반드시 터질거야
만약 전쟁에 이겼으면 모를까 졌는데 전비는 고르란히 부담으로 남고
영국 경제블록으로 교역은 안되고 뉴딜을 하려고 해도 그걸 할만한 곳도 마땅치 않고 그러면 뭐 자랑하던 사회제도도 순식간에 멈춰버리겠지

46 이름 없음 (7707565E+6)

2017-04-22 (파란날) 17:52:48

진짜로 제국주의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짓을 해서 망해버리는거군

47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53:15

이전 미친황제 쿠데타 때부터 곪아오던 문제인데
그걸 해결할 방법을 스스로 거부하니까 그냥 굶어 죽어야지

48 이름 없음 (1200811E+6)

2017-04-22 (파란날) 17:53:21

지금 인도가 독립전쟁 중이니까 부여가 인도에게 독립전쟁을 지원해준다는 명목으로 물자 지원을 하면 연착륙은 가능할 수도 있다

민중들도 그 정도라면 개입을 허가할 수 있고

49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7:54:03

깨어있는 시민의식 자체는 나쁜게 아니지만, 시대가, 시대가...!

50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54:26

>>48 그건 곧 영국이란 한판뜨겠다는 소리니까 무리 아닐까
안그래도 경제불황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물자지원할 돈이 어디서 나겠어

51 이름 없음 (742027E+67)

2017-04-22 (파란날) 17:54:38

그나저나 몽골은 조만간 망하겠네. 몽골에 대한 중국의 헤이트 수치가 높을 수밖에 없어.

52 이름 없음 (2801499E+6)

2017-04-22 (파란날) 17:54:52

>>48 그러니까 그게 행복회로고 뇌피셜이라니깐...자기네 땅 떨어져나가는 것도 놔두는 데 남 땅에 왜 개입을 해? 자유니 독립이니 그런 가치가 아니라 그냥 전쟁이 싫은건데 쟤네는 지금?

53 이름 없음 (8731275E+6)

2017-04-22 (파란날) 17:55:38

>>51 지금 까놓고 말해 1200만 학살한 부여를 신경쓰지 몽골 신경쓸 여유 있으려나요.

54 이름 없음 (742027E+67)

2017-04-22 (파란날) 17:56:09

자기들이 피흘려가며 얻은 자유를 간보다가 자기들이 독립할때 편승해서 날로 먹었으니까...

55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56:13

아마도 유력한 미래라면 경제불황으로 시스템이 멈춰버리고 슬슬 나라가 막장으로 굴러가고 그와중에 반전여론으로 집권한 정당은 무능에 빠지면서
국민들은 슬슬 극단주의로 빠지겠지
평화? 반전? 우선 자기들이 굶어죽고 있는데 말이야

56 이름 없음 (7707565E+6)

2017-04-22 (파란날) 17:56:33

어딜 봐도 부여는 답이 없어. 쓸데없이 도덕적이라 망하는 건 필연이야. 예전에 신라 시절에 유카리도 그랬잖아. 실제 역사에서 도덕외교한 나라치고 안 망한 나라 없다고. 그리고 부여는 지금 도덕외교하고 있지. 그것도 자기 말고 다른 모두는 미쳐돌아가는 광기의 제국주의 시대에.

57 이름 없음 (742027E+67)

2017-04-22 (파란날) 17:56:51

게다가 만만하기까지 하다

58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7:56:59

지금 계속 시민의식이 문제라고 하고있는데, 사실 부여가 화북에서 120만학살을 선택한순간부터 부여는 열강탈락하는거 아니었어?
그걸 선택한 순간부터 부여가 아무리 미친짓을 하든 어차피 중국은 손에서 떠날 수 밖에 없고(말그대로 손에서 떠나든 다죽이든간에), 몽골은 어차피 시장자체가 없는거나 다름없으니까.
걍 부여는 원찬스 아니면 저기서 X간짓을 하더라도 끝났다고 보지만.

59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57:26

이대로면 그냥 부여는 한번 나락으로 떨어지느건 확실해 보이니까
나락에서 떨어진뒤에 어느 극단주의로 떨어지느냐가 문제려나

60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7:59:06

>>58 그정도는 열강에서는 충분히 할만한 행동이니까........
기본적으로 화북에서 벌어지는 거라서 규모가 큰거지 원역사대로라면 열강들이 꾸준히 하던 짓거리지
오히려 문제라면 제대로 못 밀어버린게 문제인거겠지
저 시대에서는 충분히 100점 만점은 아니라도 80점 정도 되는 상식적인 대응이지

61 이름 없음 (1143994E+6)

2017-04-22 (파란날) 17:59:30

>>58 천만이라면 모를까 그 시점에서는 아직 기회가 있었다고 본다.

62 이름 없음 (7707565E+6)

2017-04-22 (파란날) 18:00:07

>>58 그 정도까지는 제국주의 열강이 만날 하던 짓이니

62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8:00:12

우습게도 말이야 원래 이 시대에서는 열강들의 국민들은 민족주의 뽕을 심하게 빨아서 식민지인들 상대로 뭘하든 강건너 불구경이나
그냥 도의적으로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정도로 넘어간단 말이야

62 이름 없음 (7707565E+6)

2017-04-22 (파란날) 18:01:32

>>58 저 시대에 그 정도는 평범한 열강이지 뭘.

62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8:01:36

>>60 그 제대로 못밀어버린 것 때문에라도 그 학살이 문제라고 했던거지만.
다이스판정상 저때는 아직 시민들이 깨닷지 못했던거같고, 저때 우발적인게 아니라 한번에 천만규모로 대학살을 저지렀으면 원찬스라도 있었겠지만, 겨우 백만이잖아. 경 1%밖에 안되는 인구잖아.

62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8:01:46

>>60 그 제대로 못밀어버린 것 때문에라도 그 학살이 문제라고 했던거지만.
다이스판정상 저때는 아직 시민들이 깨닷지 못했던거같고, 저때 우발적인게 아니라 한번에 천만규모로 대학살을 저지렀으면 원찬스라도 있었겠지만, 겨우 백만이잖아. 경 1%밖에 안되는 인구잖아.

67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8:03:09

이시대 열강 국민들은 다들 민족주의 뽕을 심하게 들이켜서
자국 군인들이 식민지인들 상대로 뭘하든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거나 무관심하거나 도의적인 유감을 표명하는 정도겠지....
오히려 부여 국민들이 심하게 민족주의 뽕을 안빤거라고 봐야하려나 아무래도 만주-한반도-일본이라는 연합제국이기에 민족주의 뽕이 덜 찼다고 봐야하려나

68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8:03:43

앗, 6시 리셋을 깜빡하고 있었네.
머리도 어지러우니 15분까지 손놓고 있을까...

69 이름 없음 (2045634E+6)

2017-04-22 (파란날) 18:04:06

도덕을 떼어놓고 생각하자면, 학살로 방향을 잡았으면 수천만은 잡을 각오로 확실하게 했어야 했어. 그러면 악의 제국이 되었겠지만 어쨌든 성장은 하겠지.

도덕을 신경쓰려면, 애시당초부터 학살이 아니라 군대만 잡고 빠지던가, 앗싸리 화북을 풀어주는 대신 국제관계를 잘 가져가던지 했어야 했어. 그러면 지역강국으로 돌아가겠지만 어쨌든 독립한 식민지들과의 외교를 노리면서 현상유지는 가능했겠지.

둘 다 안 하고 어중간하게 뻘짓한 결과가 현재. 욕먹을 짓을 해 놓은 주제에 지역강국 유지도 불투명한데다가 보복이 예약되어 있는 상황.

70 이름 없음 (1592067E+6)

2017-04-22 (파란날) 18:04:12

부여의 실책이라면 잔인해질거면 확실하게 잔인해졌어야 하는데 애매하게 잔인했다는거지. 지금은 잔인함을 포기했지만 중국은 그때를 안잊을테니까

71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8:04:28

현대인의 관점에서 부여의 시민의식은 훌륭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그시대적인 열강 관점에서는 너희들 어디 아프니? 하고 안부 물어볼 의식이지

72 이름 없음 (6444276E+6)

2017-04-22 (파란날) 18:04:49

일단 군부는 저 몽골건으로 리미트 풀렸다고 보고 쿠데타가 언제날지 각이나 재는게 낫다.
송양공같은짓을 하는 부여국민은 개돼지 소리들어도 할말없어.

73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8:05:37

이미 부여는 경제적인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거의 확정이고 이 뒤에 완전히 자포자기하거나 극단주의가 대두해서 휘어 잡겠지

74 이름 없음 (1592067E+6)

2017-04-22 (파란날) 18:05:49

>>67 전자지. 오랫동안 부대껴살면서 같은나라 취급이었으니까 사실상 민족주의로서도 연합제국이 아니라 부여민족이라는 단일민족국가라고 할 수 있을정도고

75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8:06:19

>>69 120만학살을 벌일때만해도 화북엔 민중봉기만 있었어...

76 이름 없음 (2045634E+6)

2017-04-22 (파란날) 18:06:34

난 오히려, 식민지를 유지하겠다는 판단을 정부에서 내릴 때 여론이 가만히 있었던 이유가 이해가 안 간다.
저런 시민의식인데 남을 무력으로 짓밟아서 먹은 땅을 왜 계속 짓밟고 있지?

77 이름 없음 (0130164E+6)

2017-04-22 (파란날) 18:07:15

사실 진짜 도덕 떼고 생각하면 아예 시민이 전쟁지지 여론을 표출하고 군대가 대학살을 일으키면서 진행했으면 악의 대제국이 되기는 했겠지만 지금보다 국가사정은 나았을테고 열강 자리도 어찌저찌 유지할 수 있었겠지

78 이름 없음 (2045634E+6)

2017-04-22 (파란날) 18:07:42

>>75
해당 선택지 다시 보고 와 봐.
"군대만 잡으면 민중들은 조용해지겠지" 도 있었고 "이럴 때일수록 기강을 확실히" 선택지도 있었어.
즉 들고 일어난 민중도 있었고 들고 일어난 반군도 있었다는 거야.

79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8:08:07

>>76 180만군인들이 후방으로 빠질때까지 정보통제되고 있었다고 나왔잖아.
저떈 전파도 없어서 정보공유속도가 느렸어.

80 이름 없음 (7707565E+6)

2017-04-22 (파란날) 18:08:33

>>76 다이스 보면 일반 시민은 그냥 식민지라기보다 자기네 땅이니까 되찾아야지-하는 생각 정도로 있다가 학살 일으킨 180만이 돌아온 이후에 충공깽해서 무슨 미친 짓이야! 한 것 같은데

81 이름 없음 (2045634E+6)

2017-04-22 (파란날) 18:08:53

>>79
아니, 황제 자살 후 연방 성립 시점에 말야.

82 이름 없음 (2045634E+6)

2017-04-22 (파란날) 18:09:19

>>80
그건 유카리의 해석인 "화북은 식민지" 와 정면충돌하지 않아?

83 이름 없음 (7707565E+6)

2017-04-22 (파란날) 18:09:56

>>81 그러니까 딱 어제까지의 참치들처럼 식민지라기보단 그냥 일본-고려-만주가 그랬던 것처럼 합병이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나보지 뭐.

84 이름 없음 (2806003E+5)

2017-04-22 (파란날) 18:10:10

>>82 식민지도 땅은 땅이지.

85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8:10:13

사실 뭐 이런다고 러시아가 부여랑 잡은 손을 끊을 이유는 딱히 없지만.........
부여랑 손 끊고 중화민국이랑 잡는 다면 반전 정권의 외교적 무능이나 드러나는 일이겠지

86 이름 없음 (7707565E+6)

2017-04-22 (파란날) 18:10:29

>>82 그러니까 상층부 말고 밑의 일반 시민들 인식이 말야.

87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8:10:33

anchor>1492685172>586 이거였나.
12번에 집중하느라 나머지 선택지를 못보고 있었네...

88 이름 없음 (742027E+67)

2017-04-22 (파란날) 18:10:55

>>82그러게. 식민지니까 짓밟고 학살해놓고 원래 자기네 땅이라 생각한다는건 또 뭔지...

89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8:12:35

민간의 식민지에 대한 인식이 의회와 군의 식민지에 대한 인식과 다른 거겠지.
참치들이 생각했던 걍 우리땅인가 봅네-하는 식으로 생각했을 수 있고. 정보통제당한 결과겠지만.

90 이름 없음 (0341873E+6)

2017-04-22 (파란날) 18:13:37

>>85
러시아에겐 장차 영국과의 대전쟁에 거들어 줄 맹방이 필요한데
히피문화로 전쟁 싫어 반전 평화 외치는 국가가 그런 맹방으로 보일까?

91 이름 없음 (0341873E+6)

2017-04-22 (파란날) 18:15:21

솔직히 지금까지 부여는 러시아를 제대로 도와 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래도 러시아는 부여를 믿고 이번에 간접지원을 해줬는데 그 결과가 패배와 몽골 독립.
이런 '나약한' 나라와 국익만으로 동맹할 이유는 없어.

기댈 가능성은 러시아와 짜르의 의리 정신 정도?

92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8:15:40

>>90 그렇다고 중화민국과 손을 잡기도 애매하겠지
중화민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는 다는 이야기는 중화민국이 러시아의 손을 빌려서 부여를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일으킬테니까
그러면 썩어도 동북아에서 가장 강한 육군국가를 러시아는 적대한다는 이야기니까

93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8:15:42

중국이 러샤가 손을 뻣을때 잡으면 모를까 잡지 않는다면 계속 부여와 커넥션을 유지하겠지.
이래도 부여는 동아의 유일한 커넥션이니(단, 제대로된 국가가 없어서 유일했다)

94 이름 없음 (6444276E+6)

2017-04-22 (파란날) 18:16:04

>>90 그렇다면 러시아에서 군부와 접촉해서 뒤집어 엎으로고 할만하겠구만 뭐.이당시엔 별별 뒷공작들도 많았는데 러시아도 지원넣어주고 하면 개잼이겠구만.

95 이름 없음 (2976531E+6)

2017-04-22 (파란날) 18:16:24

>>91그러고보니 그렇네 심지어 중국도 영국한테 원한가지고있고

96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8:16:54

러시아들 제대로 도와준적이 없는게 아니라 제대로 도와줄수 가 없었지
유럽에서 일어나는 일을 무슨 수로 도와주나.........
그리고 러시아도 사실 이제껏 간접지원만 했지 제대로된 군사지원은 한번도 없었어
결국 누가 뭐라고 할 상황도 아니지

97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8:18:51

러샤는 동아에 제대로된 지원을 바란적이 없어. 관심은 유럽에 집중되어 있으니 뒷꽁무니를 간지럽히지 않도록 동맹이 필요한거였지.
부여는 적어도 그런역할을 잘 해왔으니 중국과 동맹을 맺지 않는한 커넥션은 유지될 거라 생각

98 이름 없음 (7560866E+5)

2017-04-22 (파란날) 18:18:54

만약 여기서 러시아가 굳이 부여와 손을 끊고 새롭게 중화민국과 손을 잡는다면
당연하지만 영국이 부여에게 손을 내밀겠지
그러면 유럽에서는 독일 동북아에서는 부여 이렇게 강력한 육군국가 둘이서 러시아와 적대한다는 이야기인데
저 차르가 그걸 무릎쓰고 부여와 척을 지려고 들까?

99 이름 없음 (8731275E+6)

2017-04-22 (파란날) 18:31:38

대부여는 완전히 사라진거 같네.

100 이름 없음 (0897838E+5)

2017-04-22 (파란날) 19:45:45

사실 저는 부여의 군사 독재정을 좀 보고 싶네요.

101 이름 없음 (5353158E+6)

2017-04-22 (파란날) 20:53:17

대부여라니 대일본이 떠오르는군.

102 이름 없음 (1821213E+5)

2017-04-22 (파란날) 21:23:51

세상에 돌고돌아 입헌영국이라니

103 이름 없음 (8843499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0:25:38

나플랑은 시대가 달라도 대단했습니다

104 이름 없음 (8843499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1:59:05

여기 나플랑은 진짜 인재복을 재물로 자신을 완전체로 한거 아닐까

105 이름 없음 (5921068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00:42

일단 나폴레옹은 지금부터 인재를 선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106 이름 없음 (071433E+52)

2017-04-23 (내일 월요일) 02:01:07

나플랑사후 프랑스는 신롬과 이탈리아가 재전하자고 하면 살아남을수 있을까?난 부정적인데.

107 이름 없음 (8843499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02:19

26인의 원수가 아니라 1인의 원수가 되도 좋으니 이번같은 상황이 됐을때 다른 전선을 담당할 지휘관만이라도 좀 있었으면 하겠네 나플랑은.
솔직히 이번 전쟁은 나플랑이 "다 X까, 내가 캐리한다(진실)"과 다름없으니...

108 이름 없음 (8843499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03:52

>>106 나플랑 나이가 20댄가 그랬는데 나플랑이 죽을때는 적어도 50년 후일걸? 전장에서 비명횡사하지 않는 이상.
반백년이 지나면 무능한 육각형군도 어느정도 제일을 할 수 있게되겠지.

109 이름 없음 (8905342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04:30

근데 지금 프랑스에 벨기에도 포함되나??

저번 혁명전쟁때에는 벨기에도 육각형에 포함되었던 것 같지만 이번에도 그럴지는 모르겠네

110 이름 없음 (071433E+52)

2017-04-23 (내일 월요일) 02:06:35

>>108 프랑스군 교리가 엘랑비탈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지않아?기동전교리나 화력교리면 모를까 엘랑비탈타면 프랑스군엔 희망이 없다고 본다.

111 이름 없음 (9194166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07:36

벨기에가 스스로 프랑스 민족주의로 프랑스에 편입되었으니까 당연히 이번에도 들어가겠지

112 이름 없음 (3909945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09:00

>>110
이번 전쟁에서 나폴레옹이 종심돌파 기동전 가르치면 되지 않을까

113 이름 없음 (0615075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28:24

종심돌파 기동전이라

114 이름 없음 (8905342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32:53

그나저나 이번 지도는 엄청 혼파망이네

부여는 화북에 이어 오이라트 상실에, 영국은 인도가 족립하고 러시아는 아나톨리아와 스웨덴 상실, 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은 전쟁 예정

부여의 역사가 세계의 역사가 되었다

115 이름 없음 (7340037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33:45

부여가 뭔가 사건을 터뜨리면 세계가 따라가기 바쁘다.... 이것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건가....?

116 이름 없음 (8843499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35:32

트랜드(백년후 일어날 사건)군요, 압니다

117 이름 없음 (8843499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36:17

그러고보니 지도 올리던 참치가 안보이네

118 이름 없음 (8905342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2:40:51

솔직히 전 세계에 파급력 끼치는 것만 보면 영국 러시아 미국 신롬 다 필요없고 부여가 제일 세계 뒤흔들고 있잖아

토오카? 결국 말년에 그 꼴 나면서 개인이 아무리 잘 나도 시대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다는 거 증명했을 뿐이지

역덕들에게는 토오카같은 거인들의 전쟁이 인기있겠지만 역사가들에게는 부여의 역사가 더 중요하게 다뤄질 걸?

119 이름 없음 (6671838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6:02:57

그나저나 생각해보면 신롬 프로이센 산이 아닌거 같은데. 러시아에 발리고 나폴레옹에게 당한걸 생각해보면,,,,,,,,,

120 이름 없음 (6671838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6:10:48

대러시아를 뛰어넘는 판도를 완성한 러시아와 대프랑스를 완성한 독일 하지만 대 독일을 완성하긴 했지만 여토만 뻇기는 독일.

121 이름 없음 (6671838E+5)

2017-04-23 (내일 월요일) 08:58:08

독일이란다 프랑스인데.

122 이름 없음 (5985533E+5)

2017-04-23 (내일 월요일) 10:46:30

나폴레옹...

123 이름 없음 (8246418E+5)

2017-04-23 (내일 월요일) 21:04:47

>>117 잠깐 서울에 결혼식 하객으로 갔다오느라 참가하지 못했다. 원래는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새벽쯤에 지도 던지면서 이야기할 생각이었는데 하필이면 그 때 불판이 터지는 바람에 말할 타이밍을 못잡았다..

124 이름 없음 (6784989E+6)

2017-04-27 (거의 끝나감) 14:16:44

유카리가 진행하는 마크로스 어장 보고싶다

125 이름 없음 (2410425E+5)

2017-04-27 (거의 끝나감) 14:32:28

(호국경 밑에서)마르크스(로 생존하는)어장이군요 압니다

126 이름 없음 (0853409E+5)

2017-04-27 (거의 끝나감) 19:10:46

>>123 지도제작이 필요하다

127 이름 없음 (4848338E+5)

2017-04-27 (거의 끝나감) 19:46:14

이 어장에서도 파시즘이 생긴다면 그 원류는 프랑스일듯

네가지 사상이 고루 분포하는 정치적 혼파망 상황이고

실제 역사에서도 보나파르티즘은 파시즘에게 큰 영향을 끼친 사상으로 보이고

당장 파시즘의 핵심인 정치경찰 제도도 짭팔륜 3세에 의해 자리잡았고

128 이름 없음 (5875001E+5)

2017-04-28 (불탄다..!) 01:15:11

프랑스라

129 이름 없음 (5875001E+5)

2017-04-28 (불탄다..!) 19:08:59

파시즘 생길 건덕지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있네

130 이름 없음 (2266949E+6)

2017-04-29 (파란날) 01:04:16

어장내에서 서로를 트롤이라 저격질하는 모습이 역겨워서 구토가 치밀어 오르는구만.
어차피 어투로 구분되니 걍 무시하면 안되나? 좀만 자기맘에 어긋나게 말하면 바로 트롤이라 모는 폼새가 마치 마녀사냥을 생각나게 해서 구역질이 치솟아. 저런 저격질 자체가 익명사이트에선 트롤이나 다름없는데 말이야.

131 이름 없음 (2266949E+6)

2017-04-29 (파란날) 01:14:49

일 끝내고 정주행 하다가 이게 왠 스트레스냐고...
하루라도 싸우지 않으면 온몸이 뒤틀리며 칠공에 피를 뿜으며 죽는 코른 버저커들도 아니고, 왜 맨날 시비를 걸고 서로 싸우고 저러는거야...
아우, 위쓰려.

132 이름 없음 (9061826E+6)

2017-04-29 (파란날) 01:18:50

>>130 모르는 사람이 반응해서 저거 트롤이라고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던 거. 뭐 그 뒤는 폭주한 거 맞아서 할 말은 없다.

133 이름 없음 (2266949E+6)

2017-04-29 (파란날) 01:19:31

원래부터 존재하던 트롤이든 그런 트롤을 지명한다면서 애꿎은 참치들도 지목하는 참치가 정주행하면서 보면 똑같은 트롤들로 보이니 지목같은 건 좀 하질 말았으면 좋겠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문명인이라먄 좀 네티켓을 지키며 좋게 채팅하자구요 제발...

134 이름 없음 (9061826E+6)

2017-04-29 (파란날) 01:19:47

그냥 두 명 정도가 더러운 싸움을 하는게 그 쓰레기에게 몇 명이고 반응하는 것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135 이름 없음 (2266949E+6)

2017-04-29 (파란날) 01:20:43

맥주나 까먹고 잠이나 자야지...

136 이름 없음 (9061826E+6)

2017-04-29 (파란날) 01:24:15

트롤 둘이 싸우는 거면 그냥 둘이 싸우는 걸로 끝이지만 트롤 한 놈에게 여럿이 반응해버리면 저번같은 개판 또 터지는 거니까. 유카리 어장주는 내가 제일 많이 챙겨보는 어장이기도 하다보니 그런 개판이 또 일어나는 건 보고 싶지 않았어. 실제로 내가 처음 개입하기 전에 생각보다 많은 참치가 그거에 반응해버려서 또 그거 터질 전조 생기는 거 아닌가 걱정되가지고, 냉정히 생각하기 전에 저질러버렸다. 그 뒤는 진짜로 저열하게 노는 거 보니 순수하게 어디까지 광대짓하나 궁금해져서 일부러 자극한 경우가 많지만.

어쩄거나 트롤인 건 맞으니 이렇게 구구절절이 변명하는 것도 웃긴 일이네. 그래도 할 말은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 별 영양가없는 말 좀 했어.
눈살 찌푸린 사람들에겐 미안.

137 이름 없음 (9061826E+6)

2017-04-29 (파란날) 01:26:26

솔직히 제일 웃겼던 때는 IP 분신술 쓴다고 오답률 100%일 수 밖에 없는 허공 찌르기를 하는 거였고
그 다음은 꽃밭이라는 어휘 말고는 쓸 줄 모르는 그 저열한 어휘력이었지. 그런 거 자각 좀 하고 트롤짓 좀 더 이상 안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자각이 가능한 놈 같진 않아보인다...

138 이름 없음 (7774512E+6)

2017-04-29 (파란날) 01:36:01

>>137 뭐가 잘나서 엉뚱한 참치를 저격하고 잘했다고 그러는것이 보기좋은것 같습니까?당신이 더 트롤스럽군요.차라리 그쪽이 비웃는다는 트롤이 더나아보입니다.이렇게하는 그쪽참치야말로 유카리어장의 트롤로 보입니다.반성이나 하세요

139 이름 없음 (6122672E+6)

2017-04-29 (파란날) 02:07:13

저격하면서 자기가 정의를 세운다는 착각에서 빠져나와야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지.

그러니까 롤이나 히오스에서 패드립이 유행하는거지만

140 이름 없음 (2508679E+6)

2017-04-29 (파란날) 02:22:12

근데 이래서야 기술력은 언제 굴리지...

141 이름 없음 (2266949E+6)

2017-04-29 (파란날) 11:38:24

이번 1000으로 현재 각국의 기술력이나 한번 굴려보자고 할까.

142 이름 없음 (788109E+64)

2017-04-29 (파란날) 13:38:55

>>137 저 참치가 그런 티나는 분신술 한큐에 파악하는 거 진짜 모르나보네? 여기서까지 그런 의미없는 짓 하는 거 보니 진짜 할 짓 없나보다 너

143 이름 없음 (2266949E+6)

2017-04-29 (파란날) 17:41:22

딱히 신롬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한번만이라도 전쟁응 이겼으면 좋겠다.
뭐랄까, 얘넨 계속 지니까 왠지 이기라고 응원하게 돼.

144 이름 없음 (1200452E+6)

2017-04-29 (파란날) 18:11:54

1000으로는 기술력이나 판정해보자고 해야겠군

145 이름 없음 (5625785E+6)

2017-04-29 (파란날) 23:41:32

중세 암흑기 주장은 그만 봤으면 좋겠다. 다른 거라면 모를까.
'르네상스 시기 들어서야 비로소 지식인들이 고대 그리스, 로마 고전을 읽을 수 있었다.'
이건 진짜로 아니잖아...

중세 시대에도 로마에 대한 향수는 강했고,
무릇 지식인이라고 하려면 고대 그리스, 로마 고전을 읽는 건 기본이었어.
당시 교회부터가 고대 그리스, 로마 고전들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시켰고
대학을 세워서 고전들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기도 했는데...

146 이름 없음 (5625785E+6)

2017-04-29 (파란날) 23:42:48

솔직히 유카리 어장에서 그런 레스를 보고 좀 놀랐다.
물론, 중세가 현대에 비해 상당히 후진적인 건 알고 있지만, 그건 역사는 발전하는 거니 어쩔 수 없고..
그냥 예시로 든 수준의 주장은 틀렸다고 말하고 싶어서...

147 이름 없음 (4215797E+6)

2017-04-30 (내일 월요일) 01:19:57

부여판 68혁명은 이제 전 세계를 어디까지 뒤흔들어 놓았을까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 오이라트는 빼박 영향 받을 거고

인도도 다이스 굴려보니 위험 각 나왔고 남은 건 유럽과 미국, 영국 식민지, 동남아 일대인데

부여는 문화와 사상으로 전개에서 폭탄 터트리는 놈들이라 어떻게 될 까 불안하다

148 이름 없음 (4777041E+6)

2017-04-30 (내일 월요일) 12:56:58

나름 번영을 누린 동로마하고 알안달루스 지역이라면 몰라도 서유럽 대부분이 암흑시대인 건.

1. 정치적 군사적 혼란
군주들간의 크킹 놀이 + 바이킹 인베이젼 + 헝가리 인베이젼 + 사라센 해적으로
짧은 샤를마뉴/오토 대제 통일기를 제외하면 당장 먹고사니즘과 약육강식으로 생사가 갈리는데

2. 파피루스 -> 양피지
이집트가 이슬람화되면서 그럭저럭 보급되던 파피루스 수출이 쳐막히고
겁나 비싼 양피지로만 읽고 쓰고 배우는데 지식인이 많아질 수가 없고
이게 1번하고 결합되면 동로마/알안달루스 외엔 지식층의 숫자도 비중도 급감하는 문화의 헬게이트가 열림

3. 사라진 로마유산
중세교회에서 좋다고 보존하던 일부만이 그리스-로마의 전부가 아니거든.
당시 중세사람들이 알던 것보다, 아니 우리가 아는 것보다 수십배 수백배 많던 로마의 유산과 학통이 사라졌어.
그리스 로마 시대의 원자론을 중세시대엔 누가 공부했나?

149 이름 없음 (1616364E+6)

2017-05-01 (모두 수고..) 01:49:53

기술발전표는 1. 굴릴 기술을 정한다.(전기나 내연기관이나 뭐 그런것들)
2. 발명한 국가를 정한다. 단, 되도록이면 기존 역사를 반영한다.
3. 해당 기술이 가장 뛰어난 국가와 떨어지는 국가를 정하고, 기술의 평균값을 정해서 각 국가의 연구력(국민들의 교육상태나 사고의 유연성, 연구기관과 자국 학자들의 수준, 기술력이 더 좋은 동맹국으로부터의 기술협력 등을 유카리가 적당히 뇌내보정해서 뽑아낸 수치)을 보정해서 수치를 감안한다. 단, 보정의 결과값은 가장 뛰어난 국가와 가장 떨어지는 국가를 넘지는 않는다.

이건 어떰?

150 이름 없음 (1616364E+6)

2017-05-01 (모두 수고..) 01:55:59

>>149 써넣는걸 깜빡했는데 가장 먼저 발명한 국가에는 3번에 보정값을 주며, 가장 낙후된 국가 판정에서 제외한다를 추가함

151 이름 없음 (8966428E+6)

2017-05-01 (모두 수고..) 08:44:54

반백년 지나면 부여의 장갑차(라는 이름의 군용차량)는 아프리카나 영연방 중 낙후된 지역에 러샤의 ak47이 제3세계에 뿌려지듯 염가로 팔리려나.

152 이름 없음 (4481555E+6)

2017-05-01 (모두 수고..) 09:33:06

적당히 빅토리아식 세계 박람회
https://en.wikipedia.org/wiki/The_Great_Exhibition
이런 이벤트로 세계적인 기술 체크 안될까?

153 이름 없음 (9793797E+6)

2017-05-01 (모두 수고..) 11:31:48

비행기, 무선통신, 전기, 백연등, 플라스틱, 냉장고 등등. 근데 예전에 1000 떴던 환타나 칠성사이다 진짜 메이드 인 부여임?

154 이름 없음 (1616364E+6)

2017-05-01 (모두 수고..) 17:19:43

그러고보니 부여는 영국이랑 러시아 빼고 유럽 국가들이랑 접촉하는걸 본적이 없네

155 이름 없음 (0067421E+6)

2017-05-01 (모두 수고..) 17:32:57

저기 노급,초노급들 진짜 궁금한게 말이야.FCS는 달려있을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격통제장치는 실제론 1대전끝날때까진 영국만 가지고있었는데.

156 이름 없음 (1717206E+6)

2017-05-01 (모두 수고..) 18:25:41

어장주판에서 유카리 썰 하나: 군부는 시노아를 신격화하면서 민족주의뽕+파시즘의 가능성이 있다

157 이름 없음 (1717206E+6)

2017-05-01 (모두 수고..) 18:26:05

극우정당 발호는 확정

158 이름 없음 (6311345E+6)

2017-05-01 (모두 수고..) 18:30:44

>>148

1,2는 이집트의 이슬람화, 야만인들의 침입 등 외부적 요인 때문이고,
3번은 교회가 만능이 아니니 1,2 상황에서 이정도라도 보존했으니 대단한 거 아니냐.
또한, 그리스 시대에 나왔던 원자론은 당대에도 4원소설 등에 밀렸다고 알고 있는데.

오히려 1,2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버금가는 개판인 상황에서도
그리스, 로마의 문화 유산을 후대에 전승하고 카롤링거 르네상스라는 그 나름의 융성기도 나오고
도시도 발전하는 등 후대 르네상스의 밑바탕을 깔았다는 점에서 더 중세가 대단하게 느껴지는데.

159 이름 없음 (6311345E+6)

2017-05-01 (모두 수고..) 18:41:16

또한, 로마 시대에 그리스 시대에 비해 기술적으로 얼마나 발전했는데.
그 떄는 인력이 충분해서 기술력은 그다지 발전하지 않았고, 오히려 중세에 기술력은 더 발전했잖아.
기술이란 건,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거니까.

또한, 로마 시대에서 그리스 시대에 비해 과학도 그닥 발전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고
로마 시대가 대단했던 건 법학이나 예술 그런 쪽이지 과학, 기술은 아닌데...
대학이 세워진 시기나 갈릴레이의 지동설이 중세 후기에 나온 걸 봐도 과학 발전은 오히려 중세 아님?
.

160 이름 없음 (6311345E+6)

2017-05-01 (모두 수고..) 18:42:52

아니, 갈릴레이는 17세기 인물이지. 근대 인물을 잘못 예시로 썼네.

https://ko.wikipedia.org/wiki/%EC%A4%91%EC%84%B8_%EC%9C%A0%EB%9F%BD%EC%9D%98_%EA%B3%BC%ED%95%99
여기 참고했어..

161 이름 없음 (6311345E+6)

2017-05-01 (모두 수고..) 19:09:5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48300&cid=42021&categoryId=4202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85909&cid=58343&categoryId=58343
(중세의 기술이 로마 시대보다 발전했다는 건 사실이 맞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74151&cid=42365&categoryId=42365&expCategoryId=42365
(로마 시대에는 그리스 시대보다 과학과 기술이 전반적으로 퇴보한 것도 맞지. 예외도 있었지만.)

그렇지만, 기술은 몰라도 중세 서유럽이 이론 과학적으로는 로마보다는 퇴보했다는 사실을 잠시 잊었네.
순간적으로 열받아서 쓴 글이니까 >>159는 무시해 줬으면 좋겠네. 참치 어장에서는 레스 수정이 안되서 곤란하군.
하지만, 원자론을 계속 언급하는 이유는 진짜 모르겠네. 당대에서부터 밀리고 로마에서도 잊혀진 이론이잖아. 그건?

162 이름 없음 (6311345E+6)

2017-05-01 (모두 수고..) 21:37:54

유카리, 나중에 잡담판 확인하게 되면, >>159 부터 >>161까지 하이드 해줬으면 좋겠어.
159에 잘못된 내용을 써서 161 레스를 쓴 거니까 둘 다 지우는게 가장 깔끔하지
아, 이것도 삭제하는 거 포함.

163 이름 없음 (3696224E+5)

2017-05-02 (FIRE!) 09:24:57

다음 1000으로는 한반도에서 환경주의 정당이 주류를 차지한다로 해야겠다

164 이름 없음 (6144093E+5)

2017-05-02 (FIRE!) 10:26:58

이상태면 진짜 부여 승천하겠는데? 아무도 막을 수 없는거잖아.

165 이름 없음 (0408607E+5)

2017-05-02 (FIRE!) 10:34:31

까놓고 말해서 지금 부여는 저 전쟁배상금도 푼돈에 가까운 판이라

166 이름 없음 (0408607E+5)

2017-05-02 (FIRE!) 11:00:59

일단 지금 기준으로 5600만 달러면 한화로 633억 정도다만 금본워제기준으로 현재 가치와 1909년 당시 가치를 생각하면 현재 한화론 3조 정도 아니려나?

167 이름 없음 (0408607E+5)

2017-05-02 (FIRE!) 11:01:45

3조 5천억

168 이름 없음 (0408607E+5)

2017-05-02 (FIRE!) 11:05:18

참고로 한국 작년 국방비가 40조 언저리였다

169 이름 없음 (0408607E+5)

2017-05-02 (FIRE!) 11:14:37

중국 국방비가 177조얐고...

170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10:09

아마도 부여의 승천을 보여주는 또다는 증거는 중국의 태도도 있지 않을까.

171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11:31

인도의 자금 지원으로 만들어진 전함들이라고 해도 턱없이 적은 분할양을 보면
현재 인구뽕 맞은 중국의 경제력이라고 해도 부여상대로는 어림도 없는 수준이라는 것은 거의 확정인 것 같고

172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13:04

솔직히 이번 전쟁에서 팝콘만 팔아도 부여 입장에서는 감사라고 할만한 반 부여감정을 가질 중국이
굳이얼마 안돼는 군함을 동원해서 참전한 것으로 봐서는 중국에게도 부여가 태평양패권과 인도양 패권을 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을 것 같은데

173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14:19

아마도 현재 중국의 항구는 거의 파리날리고 있고 중국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생산품들은 부여로 흘러들어가서 부여를 통해서 세계로 팔려나가는게 거의 확정같은데

174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15:35

중국 입장에서는 학살건으로 부여가 정말 미워도 부여에게 잘 보일 수 밖에 없는 입장 아니려나
영국 블록이 부여에게 쫒겨난 이상 부여에게 목숨줄이 잡혀있는 거니까

175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2:16:18

아즈텍이 전지적으로 정보를 다 가진 것도 아닌데
부여 내부에 대해 치명적인 정보 문제가 있거나 해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하고 오판할 수도 있겠지

176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17:43

아즈텍이고 미국이고 주된 거래는 대서양이고 솔직히 유럽-시베리아-만주 철도의 위엄넘치는 경제력을 경험하지 못했으니까
부여에 대해서 어느정도 감을 제대로 못 잡은 거겠지

177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19:18

거기에 비해서 부여녀석들에 대해서 겪어봤을 가능성이 높은 인도와 영국이 결국 포기하고 패권 인정한거 보면
아즈텍과 미국은 극동쪽에 대해서 진짜 제대로 모르고 있을 지도

178 이름 없음 (0408607E+5)

2017-05-02 (FIRE!) 12:20:19

근데 3조 5천억이면 초노급 몇척반 미뤄도 바로 나오는 금액인게?

179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20:43

아즈텍은 진짜 하와이를 지켰다는 점에서 승리했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180 이름 없음 (0408607E+5)

2017-05-02 (FIRE!) 12:24:26

>>184 그래도 마냥 적대관계였으면 힘들었지. 68운동의 성과라고 봐

181 이름 없음 (9808293E+5)

2017-05-02 (FIRE!) 12:24:51

사실 배상금 액수 자체가 조금 짜긴 했음. 보불전쟁만 해도 50억프랑이었는데 말이지

182 이름 없음 (0408607E+5)

2017-05-02 (FIRE!) 12:24:52

실수 >>174

183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25:43

아마도 전성기 호국경 대영제국이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지중해를 전부 거의 독점하고 거기에 수에즈 운하까지 소유하면서 벌었을 돈을 생각하면
현재 부여가 대영제국에게서 태평양과 인도양 패권을 인정받았다는 점은 부여가 최소 대영제국의 절반이상의 경제력은 보유했다는 이야기려나

184 이름 없음 (8570174E+5)

2017-05-02 (FIRE!) 12:28:59

이번 결과만 보면 최저 3/5

185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2:36:23

만약 아즈텍이 군주국이라면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갑자기 즉위한 러시아의 표트르 3세처럼
부여빠 군주가 즉위했다거나(망상)

186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36:34

중국은 해군 규모를 봐도 그렇고 이번 태평양 전쟁에서의 태도를 봐도
해상운송은 거의 부여에게 맡기고 있다는 소리인것 같은데
인도쪽으로 물건 넘기느니 부여에게 넘기는게 합리적이니까

187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2:45:11

세상에는 '내가 이렇게 적에게 관대하게 잘 해주면 적들이 감동 먹어서 나에게 친하게 변해주겠지?'
라고 생각하는 호구호구가 의외로 많아...

188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2:47:25

"내가 귀싸대기를 존내 맛깔나게 후리면 감동먹어서 나랑 협상하겠지"
의 역버젼이랄까.

189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2:49:22

그러고보니 러시아 짜르가 신롬 상대로 첫 전쟁에서 대승해놓고 저지른 짓거리가 딱 저 수준이기도 하니까 딱히 이상하진 않다.
저 지구 세계 외교는 또라이 토우카 빼면 전부 머리가 꽃밭이야...

190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12:50:08

어째 외교다이스들은 죄다 문제있어

191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52:33

영국이 지면서 유럽영향력을 전부 잃고 지중해에서도 쫒겨났지만 그래도 대영제국 포스가 나오는 건
토오카의 유산 덕분이지
식민지들이 전부 순조롭게 영연방화 되는 것도 토오카 덕분

192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53:48

556차르네 나팔륜이네 등장했지만 결국 둘다 토오카의 업적과 포스에 비하면 아무래도 딸리는 게 사실

193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12:56:36

근데 사실 토오카보다도 부여가 더 무섭다 개인적으론....
정치 경제 외교적 왕따를 동시에 꼴아박고도 버텨서 기어코 아시아 패권 쥐어버렸으니...

194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12:57:00

개인으론 토오카가 제일 무섭고
국가로선 부여가 제일 무서워...

195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2:59:36

>>193 경제 외교적 왕따가 영국이 다시금 러시아와 동맹 맺으면서 풀렸고 이후 영국의 경제가 자유주의로 바뀌면서
더이상 부여를 따 시킬 수가 없게 되었으니까
토오카 시절에는 당연히 식민지영향권으로 영국 경제 블록이 가동되면서 부여가 말랐지만
의회로 바뀌면서 그런식으로 경제 블록을 동원하려고 해도 부여와 장사하면 이득이 많으니까
사업가들이 부여와 장사를 안할리가 없게 되는 거겠지
거기에 운좋게 영국이 유럽에서 몰락하고 인도와 영국의 경제전쟁까지 터지면서 중간에 부여가 승천했달가

196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3:01:20

메타적으로 따지자면 인도-영국 경제전쟁은
그 당시에는 영국에 딱히 문제라고 나오진 않았었지
건함경쟁 때에 다이스를 굴리면서 영국이 왜 힘들어하느냐 이유를 찾아내면서 붙인 거지

197 이름 없음 (9001521E+5)

2017-05-02 (FIRE!) 13:02:29

사실 영국하고 러시아가 무리하게 신롬이랑 싸우다 패한게 부여 입장에선 가장 크겠지

198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3:02:52

부여도 운이 좋았던 거지....... 다시금 영러 동맹이 체결되면서 부여에게 영국 경제 불록이 열렸고 이후 영국과 러시아가 지면서
러시아 똥꼬털을 제대로 뽑아먹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번장이 인도상실로 너무 쉽게 권력을 포기하면서 부르주아들이 정권을 잡아버리면서
토오카때처럼 식민지들을 동원해서 경제블록을 가동하기 힘들어졌어

199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3:04:28

번장이 계속 정권잡으면서 부여 상대로 경제블록을 유지했다면 부여는 아마도 뭔가 터져도 확실히 터졌을 텐데
번장이 물러나고 부르주아들이 정권을 잡고 다시금 영-러동맹이 체졀되면서 부여의 경제블록도 풀리면서 부여가 다시금 기회를 잡았지

200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3:07:20

그리고 다시 열린 경제블록에서 돈을 벌어제끼다가 러시아와 영국이 몰락한 틈을 타서 부여가 다시는 이전 토오카시절의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태평양과 인도양 장악을 결심하게 된거 아닐까

201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3:11:48

전통의 육군국이었던 부여가 이렇게 건함경쟁에서 독하게 마음먹고 지른 것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역시 태평양과 인도양 장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은 거 아닐까 싶다
영국이 전쟁에서 지면서 동아시아 해양장악력이 떨어지면서 그 부분을 파고들어간 부여가 떼돈을 벌어들이면서 결론을 내린거겠지

202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13:14:18

근데 진짜 얼마나 재미봤기에 저런 초노급 양산이 가능한거야

203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3:16:30

>>202 경제력만 따지고 보면 현재 부여는 대영제국의 절반 이상 정도가 될정도로?
거기에 시베리아 자원이나 철도뽕이라던가 인구 2억 2천만이라는 대인구 덕도 있고

204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3:16:36

저번에 굴렸잖아
시베리아도 대박났다고

205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3:17:14

솔직히 19세기 중반부터 금광이 펑펑 터지던 곳인데 러시아는 미래가 아니라 현재까지 팔아치웠어

206 이름 없음 (204594E+58)

2017-05-02 (FIRE!) 13:19:15

시베리아 자원만 빨아먹는게 아니라 크게 질러서 태평양과 인도양을 장악하기로 결심한 부여는 진짜 선경지명이 있다고 해야겠지

207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13:22:18

그러고보면 시대착오 황제사건도 타이밍 좋게 조용히 끝난편이었지?

208 이름 없음 (9001521E+5)

2017-05-02 (FIRE!) 13:23:19

시베리아는 자원도 자원이지만 철도뽕이 장난이 아니지
부여 입지가 신들린것도 있어서 철도로 돈이 쏟아질걸

209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3:24:42

>>207
그건 화북 독립 전쟁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가며 재앙이었다

210 이름 없음 (8653832E+5)

2017-05-02 (FIRE!) 13:50:23

지금 부여는 농담이 아니고 몽골과 영국이 봉인해제시킨 괴물이지

몽골이 고려와 일본을 하나의 나라로 묶어주고 강한 육군을 만들어주고

영국은 자기네들 잘 먹고 잘 살겠다고 핀 정책즐이 전부 부여가 꿀빨고 경제성장라는 결과로 돌아왔고

호국경도 경제블록으로 부여 경제 작살내기는 했지만 숨통은 못 끊은 데다 시베리아 철도로 승천할 기반도 만들어줬지

진짜 은근슬쩍 국제정세에서 뒤 켠에 있던 게 이런 스노우볼로 돌아오다니

211 이름 없음 (5158271E+6)

2017-05-02 (FIRE!) 14:42:17

솔직히 부여는 지금 스노우볼 굴러가기 시작한 이상 왠만해서는 멈춰지지 않을 기세고
아즈텍과 미국이 그 스노우볼을 멈출 유일한 기회를 날려먹은 이상 부여 승천이 꺽일 일은 없을 것 같은데

212 이름 없음 (5158271E+6)

2017-05-02 (FIRE!) 14:48:18

해양패권도 동태평양이야 당분간 미국과 아즈텍이 가져간다고 해도
서태평양과 인도양을 부여가 장악한 이상 부여입장에서는 이미 게임 끝이고

213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14:48:49

부여가 승천 안 할 방법은 자폭밖에 더 있나. 내부혼란 말고는 흠.


아, 퉁구스카?

214 이름 없음 (5158271E+6)

2017-05-02 (FIRE!) 14:50:21

내부혼란은........ 뭐 저번에 황제 건이 있긴했지만 황제건 같은 일이 또 일어날지는 가능성이 낮아보이고
부여의 시민의식을 생각해봤을 때 내부 혼란이 있을지도 애매하네

215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14:52:03

그러고보니 이 세계의 퉁구스카는 접경지역 근처인가
사상자 꽤 나올지도.

216 이름 없음 (5158271E+6)

2017-05-02 (FIRE!) 14:55:36

퉁구스카도 있고 관동대지진도 있지만
솔직히 현재 부여가 그정도 재해 복구 때문에 허덕일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공장이 전부 한반도에 몰려있으니 공업력에 피해갈 일도 없고

217 이름 없음 (6573261E+5)

2017-05-02 (FIRE!) 14:56:50

퉁구스카 대폭발 같은 자연재해로 정부가 뒤흔들리려면 전근대적인 사상의 도움이 없고는 무리야, 이미 현대 사상에 물든 부여인들이 원인불명의 폭발사고가 났다고 정부를 뒤집겠어? 오히려 부여 정부가 대응만 잘하면 복구하기 쉽지.

.........물론 박 뭐시기 같은 짓은 하면 안된다,

218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14:57:01

백두산 소분화도 있긴하고 뭐(...)

219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4:59:50

역사대로의 퉁구스카 대폭발은 시베리아 중부 크라스노야르스크 삼림지대로
부여가 구매(;;)한 지역이 아니라 러시아 영토 그대로임

220 이름 없음 (6573261E+5)

2017-05-02 (FIRE!) 15:00:36

관동 대지진도 근대화가 덜된 일본의 거의 모든 건물이 목조였던 데다가 경제가 개판 오분전이라서 불만이 쌓인 일본 국민들한테 군부가 조직적으로 여론 조작하고 소문 퍼뜨린게 판을 키운거지. 여기 부여하고는 많이 달라. 경제도 호황이고, 정부 역량도 차고 넘치고 68 운동까지 성공시킨 시민들이 그런 거에 속으려면 펌블에 펌블이 터져야 가능할 걸? 그리고 현 부여 상황상 자연재해가 터지더라도 국력에 심각한 피해를 줄 대사건이 되기도 힘들다. 초노급 20척을 그냥 무리로 치부해버리는 국력인데;;;;;;;

221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15:03:54

>>217 그것보다는 그냥 순수하게 경제적+인명피해
그러고보니 1880년대에 인도네시아에서 화산 거하게 터지고, 1903년엔 몽펠레 화산폭발 있었지.

그러고보니 몽펠레 화산폭발 이전엔 니라카과 운하 건설도 꽤나 진지하게 검토되었던가

222 이름 없음 (5158271E+6)

2017-05-02 (FIRE!) 15:04:07

관동대지진나서 일본쪽 항구가 못쓰게 되도 한반도 항구가 아마도 일본쪽 항구보다 더 엄청난 수준일 테니까
물량에 차질 생길일도 없고

223 이름 없음 (5158271E+6)

2017-05-02 (FIRE!) 15:05:01

>>221 경제적 + 인명피해라고 해도 만주와 한반도가 무사하면 복구는 쉬울걸

224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15:05:13

>>223 그렇지요-

225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15:10:48

한반도가 공업이란데서 오는 이 안심감이란

226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5:11:31

그리고 부여에 대고 이런 저런 자연재해 역사대로 있었다면서 굴릴 거라면
다른 나라의 자연재해는 그냥 넘어가는게 공평해?
미국 역사에서 가장 재난인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은 ?

227 이름 없음 (4654862E+6)

2017-05-02 (FIRE!) 15:12:25

러시아는 부여 윾켓몬이나 경제적 속국일테고
중국도 부여 경제권에 종속일거고
부여가 맘먹고 러시아 중국 부여를 잇는 경제공동체를 꾸린다고 하면

228 이름 없음 (4654862E+6)

2017-05-02 (FIRE!) 15:13:38

거기에 인도도 포함되면...

229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5:14:14

1908년 이탈리아 메시나 대지진도 사망자 10만명 가까이 나온 인류사의 재앙인데
부여만 퉁구스카 동경 대지진 짚고 넘어가고
다른 나라는 패-스?

230 이름 없음 (5158271E+6)

2017-05-02 (FIRE!) 15:15:53

진지하게 부여가 태평양과 인도양 패권을 쥔것을 계기로
러시아-부여-중국-인도를 하나로 묶어서 공동체화 내지는 하나의 경제구역으로 통일해내면 진짜 끔찍해질 것 같은데

231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15:17:12

>>229 ? 다른 나라 재앙도 말했잖아.
퉁구스카야 뭐 이쪽에서 꽤나 유명하고 겁스 평행우주 소재도 있으니까 그런거고,
까놓고 부여가 승천 안 할 원찬스가 초대형 자연재해 or 부여 내부의 정치적 상황이 끝이니 뭐(...)

232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15:17:43

>>230 아시아 연합...?

233 이름 없음 (5158271E+6)

2017-05-02 (FIRE!) 15:18:56

군사조약까지는 무리라도 경제조약만 돌려도 미친듯한 인구를 통한 압도적인 내수시장과 태평양 인도양을 지배하는 해양패권에
유럽-시베리아-만주 철도를 통한 대 유럽 무역까지........

234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15:20:24

그나저나 여기 미국 인구 얼마지, 현실보다 한참 전에 1억 넘겼는데 지금은 얼마 하려나

235 이름 없음 (5075101E+5)

2017-05-02 (FIRE!) 16:14:45

1억 5000에서 2억 언저리 아닐라나?

236 이름 없음 (3696224E+5)

2017-05-02 (FIRE!) 17:14:45

1000으로 한반도에 기술중시의 환경주의 정당이 주류가 된다
or
부여의 일반적인 시민들에게 극우주의 성향의 국뽕은 농담거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중에 어떤게 좋을까

237 이름 없음 (7372732E+5)

2017-05-02 (FIRE!) 17:15:16

생각해보니 미국지금 공산독재잖아 그럼 당연히 총기 규재 되있겠네

238 이름 없음 (6358503E+5)

2017-05-02 (FIRE!) 17:16:12

>>236 둘다 별로다.다른걸로 변경하는게 좋겠다.

239 이름 없음 (5158271E+6)

2017-05-02 (FIRE!) 17:26:59

지금 미국이 흑묘백묘론으로 경제개방은 했지만
아무래도 사회주의 특성상 그리고 이미 공화국으로 중앙집권을 해왔던 역사상 엄청나게 지역별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겠는데
이래서는 알래스카 개발도 상당히 오래걸릴지도

240 이름 없음 (2635638E+5)

2017-05-02 (FIRE!) 18:07:18

>>236 전자 후자 모두 특정 세력 버프라 아웃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 전자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후자는 왕정이니 뭐니 하는 머릿속에 왕정 백합밖에 피지 않은 놈 퇴치하는 데는 좋을 듯.

241 이름 없음 (6358503E+5)

2017-05-02 (FIRE!) 18:09:04

>>240 어장주는 엄청나게 싫어할것같은데?지금 부여정치판이 맘에 안들어하는눈치로 보이는데?

242 이름 없음 (2635638E+5)

2017-05-02 (FIRE!) 18:11:32

>>241 자기 망상과 어장주 생각을 동일시하지 말자. 그런 티를 내니까 매번 동일인물이라고 들키는 거야.

243 이름 없음 (8321817E+6)

2017-05-02 (FIRE!) 18:14:17

>>1000이면 몽골 씨족 사이에서는 "솔롱고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뒤흔들고 공포에 떨게 하리라."는 전설이 있다

이건 어떨까? (지금 승천하는 부여를 보며)

244 이름 없음 (2635638E+5)

2017-05-02 (FIRE!) 18:15:58

전설... 좋은 생각 같네. 설마 전설 하나 전해져 내려오는 거 때문에 판도 자체가 뒤집어질 리도 없고 하니까.

문제라면 지리 쪽은 문외한이다보니 어떻게 생각나는 게 없는데(흰눈)

245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19:04:18

>>1000 이면 부여(혹은 혁명이 일어나서 공화국이 된 국가 중 하나)의 국가는 Revolution of the heart이다
이거 어때? 원래는 컨테이너 발명&보급 원찬스를 주고싶은데 기술적으로는 문제 없지만 유카리가 패스할 것 같아서

246 이름 없음 (3696224E+5)

2017-05-02 (FIRE!) 19:15:15

>>243 전설인가....뭔가 마음에 드네

247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19:17:25

몽골 슬레이어 전설은 어떨까?(어이!!)

248 이름 없음 (8615341E+5)

2017-05-02 (FIRE!) 19:28:09

>>247 그건 전설이 아니라 현실(웃음)

249 이름 없음 (8615341E+5)

2017-05-02 (FIRE!) 19:30:24

그러고 보면 부여나 그 전신인 고려에 뭔가 피해를 준 국가들은 되로 주고 말로 받던데 아즈텍과 미국은 뭔 변을 당할라나(...)

250 이름 없음 (3696224E+5)

2017-05-02 (FIRE!) 19:33:01

반도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그게 뭐죠?

나는 전설따위 믿지않아....

251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19:35:27

이번 북미는 저번 부여처럼 애매한 상황에서 멈추는 바람에 더 위험한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 부여는 민간인 학살이었으니 멈출 이유라도 있었지만 아즈텍과 미국은 군대vs군대라 이유도 없었던거라 더 안좋아.

252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19:36:17

>>249
러시아 : 단 잘해줬다고 보답받는 것도 아니다(눈물)

253 이름 없음 (8615341E+5)

2017-05-02 (FIRE!) 19:38:03

>>252 짜르 핏줄에 몽골 황금씨족 피가 흐르는 게 나빠(폭언)

254 이름 없음 (8615341E+5)

2017-05-02 (FIRE!) 19:51:03

여기서 보는 부여(고려)의 되로주고 말로받기

몽골: 고려와 일본의 조그레스로 부여라는 동방의 열강이 탄생할 밑준비를 깔아준데다 몽골과 혈전으로 단련되고 그 전통이 이어진 세계관 최강급 대육군도 서비스. 그리고 현재 몽골계는 거리가 먼 페르시아와 영국에 털린 무굴 빼곤 부여에게 죄다 개박살(...) 유폭으로 황금씨족 피가 흐르는 짜르의 로씨아는 부여 윾캣몬화가 진행됨.(?)

영길리: 부여의 건함경쟁 배로간다 시전으로 인해 개기려다 아니다 싶었는지 백기선언하고 태평양 인도양 패권 공짜로 퍼다바침(...)

중국: 따밍시절 경제침탈 하다 중원정세가 흔들리자 역으로 빨때꼽히고 화북은 한때 부여 식민지화까지 당함. 그리고 건함경쟁 배로간다에 영국처럼 GG치는 정도로도 모자라서 하와이 해전까지 참전할만큼 몸을 숙이는 중.

......이제 아즈텍과 아미리가가 조만간 여기 추가됩니다 여러분!

255 이름 없음 (3696224E+5)

2017-05-02 (FIRE!) 19:55:31

무슨 원한의 대서도 아니고 말이지!

>>254 영국의 경우에는 무역루트 틀어막은것도 되로주기에 포함될걸?

256 이름 없음 (8615341E+5)

2017-05-02 (FIRE!) 20:11:06

>>255 ㅇㅇ 프린스 오브 웨일즈보단 그게 훨씬 컸을걸.

그 반동으로 해양패권 꿀꺽(웃음)

257 이름 없음 (7334361E+5)

2017-05-02 (FIRE!) 20:16:12

>>254 참고로 폴란드 칸국도 러시아가 집어먹었으므로 몽골 슬레이어 기질이 두배로 발동....

258 이름 없음 (7334361E+5)

2017-05-02 (FIRE!) 20:18:04

그리고 영국의 경우에는 부여 건국 초기 몽골 원정때 사찰 반군 지원해서 냐전 조장한 것도 포함해야 하지

근데 저 때 부여는 참 어딘가 뒷심이 부족하게 싸우던 초보 티 나는 놈들이었는데 어느새 최강의 군사대국이 된 걸까(고찰)

259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20:20:39

몽골 슬레이어 기질이 뒤늦게 터진건지도

260 이름 없음 (8615341E+5)

2017-05-02 (FIRE!) 20:20:47

>>258 그게 프린스 오브 웨일즈 ㅋ

261 이름 없음 (3696224E+5)

2017-05-02 (FIRE!) 20:21:03

>>258 몽골 슬레이어로서의 일면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큰 전쟁에 휘말린 적은 없으니까....

262 이름 없음 (3696224E+5)

2017-05-02 (FIRE!) 20:29:40

전쟁 안하면 내정 타임인게 진리인 것인데 덕분에 남들보다 기를 오랫동안 모을 수 있었고 지금에 이르러서야 포텐이 터진것.

263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20:33:46

그냥 다갓 놀음이고
나중에 또 다이스 탓에 해전에서 쳐발릴 수도 있는 거지

심지어 어장주가 이러쿵 저러쿵 미리 예상을 말한 것조차도
다이스는 무심하게 박살을 내온 것이 지금까지의 역사

264 이름 없음 (3210579E+6)

2017-05-02 (FIRE!) 20:35:19

메타적으로 보면 부여에게 나쁜 1/5이 한 세 번만 연속해서 튀어나와도 지금까지 해놓은 게 다 쓰러지는 이야기가 또 나온다.

265 이름 없음 (7334361E+5)

2017-05-02 (FIRE!) 21:37:54

>>264 문제는 부여 기반이 워낙 탄탄해서 펌블 주사위도 25분의1이나 50분의 1로 돌려야 한다는거...

266 이름 없음 (5016859E+5)

2017-05-02 (FIRE!) 22:39:11

그런데 독일이 너무 조금 뽑은거 같지않나?

267 이름 없음 (303686E+57)

2017-05-02 (FIRE!) 22:52:21

독일이야 식민지를 운영하는것도 아니고, 부여처럼 대서양에서 영국과 미국의 패권을 빼앗으려 하는것도 아니니까. 걔들은 무리해서 뽑을 필요가 없지

268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0:58:34

그나저나 현 상황 적어도 미국에겐 체크메이트인듯한 미국 성장동력을 막아버린 기분이

269 이름 없음 (8749726E+6)

2017-05-03 (水) 11:04:49

사실 독일도 그냥 발트해에서 티카티카 하면서 라이히의 영향권만 확보하기엔 충분하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유럽최강의 육군국임에는 변함이 없으니

270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1:12:22

>>268 미국은 자유주의 자본주의 대개혁을 하면 부여에 이어 2등은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부여 추월까지는 무리겠지

당장 무역 노드 다수가 이미 부여에게 넘어갔는데. 영국의 캐나다 남미 비중을 좀 더 빼앗아 올 수는 있겠지만 그것뿐이고

271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1:25:36

서에는 부여 동에는 영국과 독일과 이탈리아
외부 투사는 힘들어졌네

272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1:41:08

미국에게 기회가 있었다면 좀더 빠르게 파나마를 뚫고 태평양패권을 손에 쥐는 것이겠지만
파나마가 안 뚫린 이상 미국 입장에서는 태평양패권에 굳이 목숨걸 필요가 없었지
그 결과가 이번 말도 안되는 종전협정이라고 본다.
미국은 파나마도 없고 주 무역상대도 대서양방면이니까 태평양은 그저 본토 방위를 위한 동태평양 패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농후할듯

273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1:42:29

그리고 대서양 무역이 중심인 미국의 특성과 중앙집권적인 정부를 감안하면 미국 동부와 서부간에 격차도 상당하지 않을까 의심된달까.....
그래서 알래스카 개발도 지지부진한거 아닐까

274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1:45:26

부여에게 별 일없이 다음턴으로 넘어가면 부여는 다시금 뽑아낸 해군력으로 태평양을 장악할테고
그때는 파나마가 뚫려도 미국은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겠지
태평양패권을 차지한 부여와 그런 부여의 패권을 인정한 영국이 신나게 파나마 운하를 이용해서
대서양-태평양 무역을 할테고 미국 정확히 아즈텍은 파나마 운항 통행비나 받겠지

275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1:48:24

사실상 파나마 파도 재미 못본단게 확정이네

276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1:50:33

>>274 사실 영국도 수에즈와 지중해를 장악한 이탈리아에게 대서양 무역 잠식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문제

팔츠가 지브롤터 해협을 완전히 장악하긴 했지만 어차피 이탈리아는 유럽 대륙에 붙어있으니 ㅈ까고 이탈리아 반도에서 철도로 나르면 그만이고

277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1:53:15

재미는 보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해상 물류 유통장악은 부여와 영국이 해낼걸.........

278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1:56:50

부여가 영국 상대로 태평양과 인도양에서 껒여!!를 외치고 결국 건함경쟁끝에 영국이 그걸 인정할 정도라는 말은
이미 태평양과 인도양을 오고가는 상선 대부분이 부여 소속이라는 소리일테니까
그리고 저 말도 안되는 99함대 계획이 실현가능하다는 점에서 부여가 얼마나 상선들을 뽑아내고 있을 지 짐작이 가능한 부분이고.
아무리 미국이라고 해도 인도양과 태평양을 장악하는 부여 상선들에게 턱없이 밀릴걸

279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1:57:40

아시아에 부여 대서양 지중해의 영국 이탈리아
지금 판에서 미국에 가능성 있나?

280 이름 없음 (4270317E+6)

2017-05-03 (水) 11:58:09

미국이 파나마 운하 파 봐야 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론 시베리아 횡단철도 물류흐름에서 콩고물이나 받아먹는 러시아 꼴 날 가능성이 높지. 그나마 경제적으로 부여에 엄청 잡아먹힌 러시아보다는 비교적 양호할 테지만.

281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1:58:59

설직히 미국은 지금 동부에만 산업역량이 집중된 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실제 역사보다 공업에서 후달리는 면모를 보이고 있어서

설사 뒤늦게 서부랑 알래스카 개발한다고 해도 이미 모든 무역노드를 선점한 부여를 밀어내긴 쉽지 않다

282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2:00:15

인도고 중국이고 동남아시아 영국 영연방이고 무역하려면 부여 소속 화물선을 이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달까.......
인도는 애초에 기술력이 안되서 드레드노트도 못 뽑은 거 보면 제대로 화물선을 만들 기술력도 없다는 소리일테고
중국은 기술은 있는데 돈이 없다는 걸로 봐서는 인구뽕을 맞아서 경제는 커졌지만
부여상대로는 쨉도 안된다는 이야기일테고
영국 영연방은 부여가 건함경쟁 이기기 이전이라면 모를까 이겨서 영국 다 껒여!!를 시전한 이상 부여 화물선을 사용해야겠지

283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2:02:07

솔직ㄱ히 지금 부여는 현실 역사 버프받은 미국도 1:1에서 이길 수 있을까 장담하기 어려운 괴물이라 포텐셜을 사회주의로 죽여버린 현실역사 미국의 절반도 따라잡았나 의심스러운 미국이 뒤늦게 정신을 차린다 해도 격차를 따라잡는 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284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2:03:15

중국과 인도는 그중에서 특히 중국은 부여의 도움이 없으면 국제무역하기 힘든게 현실일거야.
중국 물건을 실어 나르는 건 배는 부여배, 중국 물건 실어 나르는 기관차도 부여 기관차일테니까

285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2:03:41

>>281 시베리아가 없다면 모를까 동쪽이라지만 시베리아까지 먹은 상황에서 가능하긴 할까?

286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2:05:37

그나저나 영국이 미국-아즈텍 전쟁에서 미국 짖밟아 놓은 게 이런 스노우볼로 돌아오네

물론 미국 패권도전이 위협적이긴 했지만서도 결과적으로는 부여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국가가 탄생하는 걸 막는 결과를 가져와 버렸으니...

287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2:05:59

무엇보다 현실 이시기 미국이라도 부여상대로는 무승부 내지는 힘든게
일단 만주와 시베리아 뽕이 터져버린 부여라는 것과
호국경님이 멋지게 통일 규격으로 유럽-시베리아-만주 철도라는 세계철도를 깔아주셔서 이게 말도 안되는 돈을 뽑아내고 있을테니

288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2:07:21

>>286 그것보다는 스탈린이 나빠!! 스탈린이!!
아니 기껏 잘나가고 있고 장사 잘하고 있던 부르주아들을 모조리 쳐 죽여버렸으니까
이제와서 흑묘백묘해봐야 제대로 무역이 전처럼 돌아갈리가 있나.......

289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2:08:28

냉전나기도 전에 공산권 몰락?

290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2:09:56

유럽-시베리아-만주 철도가 모두 통일 규격이라니 이 무슨 무시무시함
신롬은 호국경이 깔아주지 않았겠지만 솔직히 이 상황에서 규격 통일 안하는 게 머리에 총맞은 짓이니까
전세계의 철도는 모두 통일 규격이겠지.
서울에서 철도를 타고 쭉 달리면 프랑스 아니 이베리아까지 직통일테니까 완전 끝내주는 거라고!!

291 이름 없음 (4270317E+6)

2017-05-03 (水) 12:10:01

단군할배와 아마테라스가 잡은 꿀입지의 조그레스 시너지에다 외적 충돌도 비교적 없이 국력 쌓아올리고 거기다 문화쪽은 1세기쯤 선도...

뭐야 이 모드충 국가(실소)

292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2:10:14

>>288 애당초 스탈린주의 미국이 탄생할 계기를 만든 게 미아전쟁에서 패전한 미국의 사회 혼란과 연이은 내전으로 인한 강력한 중앙집권화 때문이었지

게다가 다시 미국을 지원하기로 정책을 바꾼 호국경은 사회주의 성햐잉었을 테니 미국에 사회주의 전파가 실제 역사보다 더 쉬었을 거고

역시 다시 생각해 봐도 이 세계의 부여는 몽골과 영국의 삽질이 누적되어서 탄생한 괴물이다

293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2:11:08

진짜 유카리 어장에 철덕이 있다면 호국경은 철덕들의 영원한 여신님으로 군림하고 있지 않을까

294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2:13:12

>>292 사실 영국이 신롬에게 지지만 않았으면 영국은 아마도 부여는 따위 취급을 할정도로 승천하고 있었을 테지만
전쟁에 진게 나빠!!!
호국경이 만들었던 판도만 그대로 유지했으면 영국은 거의 무조건 세계 1위인데!!

295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2:15:55

>>293 철덕이 없을리 없겠지!!

296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2:18:42

>>294 애당초 호국경 자신이 영국이 판도 유지하기 어렵게 판을 짜 놓은게 있어서 무리였다고 본다

일단 부여 화북전쟁발로 시작된 몇 십년 빠른 민족주의로 인도 날아가 먹은 거 부터가 대규모 육군을 편성하기 어려운 영국의 한계를 찌르는 국가가 나타나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호국경 체제의 취약함을 보여준 거라 보이거든

그리고 1차 세계대전에서 신롬이 큰 피해 없이 전력을 온전히 보존한 순간 나팔륜이라는 악재도 결국 돌파하고 영국의 약점을 그대로 찔러서 박살내버렸지

297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2:20:43

>>296 뭐랄까 프랑스와 러시아가 양쪽을 모두 물리친 대몰트케와 신롬군이 미친거지......
전략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어........

298 이름 없음 (4270317E+6)

2017-05-03 (水) 12:21:33

새삼 이리보니 육군해군 죄다 최강급인 부여는 진짜 괴물이긴 하다는 걸 인식(...) 거기다 이놈들은 1차대전 즈음인 시기에 이미 2차대전 전쟁교리 쓰고 앉았고 말야(...)

299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2:22:18

개다가 호국경은 프랑스와 신롬을 견제한다고 유럽 여기저기에다 지원을 해 놨는데 이게 이권문제가 겹치고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잠재 적국인 통일 이탈리아 탄생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결과까지 나와버렸지

결과적으로 호국경이 짜 놓은 판도는 호국경의 불안정한 정신으로 쌓은 아슬아슬한 탑이 결국 시대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내린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300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2:23:18

>>298 실질적으로 화북 병합때부터 아냐?

301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2:26:14

>>297 애당초 신롬군이 거기까지 할 수 있었던 건 통일 이탈리아라는 강국의 도움 덕분이었고 이 통일 이탈리아라는 강국을 만들어 준 것도 결국 토오카 호국경이지

자기 목을 자기가 죄어버린 격이지

302 이름 없음 (2442364E+6)

2017-05-03 (水) 12:46:06

사실 아무도 이탈리아군이 그렇게까지 강할거라곤 상상하지 못했으니까(...)

303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2:47:29

>>301 그건 호국경 탓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지. 왜냐면 토오카 시절 그리고 그 이후 번장 시절만 해도 통일 이탈리아는 든든한 영국의 파트너였으니까
결과적으로 통일 이탈리아가 영국에게 한방 먹였으니까 토오카가 잘못한거다고 하기에는 결과만 보고 나오는 거니까.
통일 이탈리아가 영국에서 이탈해서 신롬으로 갈아탄 것은 영국 의회가 민족자결주의를 러시아와 의결하면서 통일 프랑스 탄생을 그냥 봐준거부터니까
사실 거기서 영국이 그래도 통일 이탈리아를 봐서 적당히 도와주기만 했어도 이탈리아가 영국에서 멀어지는 일은 없었다고 본다
토오카와 번장시절만 해도 통일 이탈리아는 프랑스와 신롬을 견제해주는 중요한 파트너였어
당연히 이탈리아가 쪼개진 상태로는 그런 견제가 불가능하니까 통일이 된거고

304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2:51:09

토오카가 잘못한게 있다면 1차대전 승리후 프랑스를 잘게잘게 쪼개지 않았다는 거겠지
뭐 그렇게 해봐야 이미 프랑스 민족주의가 터진이상 다시 합쳐지는 건 거의 확정이었지만

305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2:54:31

통일 이탈리아가 한방먹였다고 통일 이탈리아를 만든 토오카를 탓하기보다는
그 동반자이자 파트너였던 통일 이탈리아와 사이가 멀어지게 만든 영국 의회의 외교력을 탓해야하지 않을까.......

306 이름 없음 (2442364E+6)

2017-05-03 (水) 12:58:16

아니 덕분에 육각형 프랑스라는 아군을 얻었으니까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니었지;;
대전때 이탈리아한테 물먹은것도 프랑스가 이탈리아에 비해 떨어져서 그랬다기 보다는 영국이 상황판단을 잘못해서 그런거고

307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2:58:37

솔직히 번장까지만해도 괜찮다가 의회때부터 이상해졌지

308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3:12:19

왕정이었음 천자국 됐을듯한 부여 현황

309 이름 없음 (2442364E+6)

2017-05-03 (水) 13:16:20

>>308 얘들 고려 시절부터 천자국이었음

310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3:21:00

>>309 아 그랬지 참

311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3:31:33

>>306어차피 이녀석들은 새로 등장한 신롬같은 신흥 열강에 더 가까운 처지라 세력이 커질려면 결국 식민지 확장에 나설 수 밖에 없었고 그러면 자연적으로 영국과 충돌할 수 밖에 없었다. 프랑스 통일 전쟁은 이미 영국과 이탈리아가 결국 남남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걸 보여준 사건이었고.

게다가 지중해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너무 키워줘서 결국 이탈리아가 이타치하자 이탈리아를 견제할 지중해 해상 세력이 사라졌지. 팔츠는 신롬편이고 이베리아는 그냥 시체고. 결과적으로 신롬과의 2차대전은 그 몰락을 앞당겼을 뿐 필연적으로 영국의 호국경 판도는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312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13:36:14

>>311 적어도 호국경 본인은 이탈리아 신롬 과 손을 잡고 러시아를 몰아넣을 구상이었던 것 같지만 실제로 러시아와 부여 경제상황을 보면 분명히 통했었던 것 같고
그 뒤 번장대에서 갑자기 인도를 잃고 호국경 체계가 무너지면서 호국경이 세웠던 구상이 여러 부분 바뀌어버린 듯한 느낌?

313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3:46:45

>>312 다시 영러동맹도 맺기도 한 데다 애당초 신롬도 영국의 주요 가상적국 중 하나인 거 생각하면 그냥 기초 계획 자체가 문제였던 거지

솔직히 러시아가 완전히 축출되면 아무리 프랑스가 있어도 견제하기 쉽지 않으니까. 이탈리아? 결국 이해관계는 이탈리아가 신롬이랑 더 맞지

애시당초 유럽에까지 민족주의 열풍이 불기 시작한 때부터 분열된 유럽이 아니고서는 유지하기 힘든 체제를 고수한 호국경의 잘못은 매우 크다

314 이름 없음 (1457146E+6)

2017-05-03 (水) 13:51:14

근데 뭐... 호국경이 해놓은 일의 스케일들이 쩔어서 그렇지 일개 개인에게 사후 수십년의 일을 내다보라는 것은 무리지 솔직히.
자기 시대에 자기가 굴려서 무리없을 정도까지 했던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지. 그 시스템이 과부하가 올 수밖에 없다는 건 차치하고서라도.
러시아 쪽을 생각하면 이정도도 연착륙이다.

315 이름 없음 (2122383E+6)

2017-05-03 (水) 13:57:21

솔직히 호국경 유산 아니었음 인도 날아갔을때 한번에 터졌을테니

316 이름 없음 (2442364E+6)

2017-05-03 (水) 13:57:59

러시아가 폴란드를 다 잡아먹고 지중해에 까지 영향력을 행사할때를 생각하면 진짜 어떻게 이렇게까지 몰락할수 있는지 참...

317 이름 없음 (0635474E+6)

2017-05-03 (水) 21:03:09

잡담판을 대체 왜 안 쓰는 거지

318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21:08:34

오늘 다갓의 진행 능력은 진짜 전성기 겨울 제국 어장의 그것과 맞먹을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스탈린 미국과 아즈텍의 그 소름돋는 빅 픽쳐와 전 어장의 떡밥을 회수하는 치열한 머리싸움, 가히 정치력 80 이상들의 호흡을 지켜보는 반전이었다

319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21:10:00

영국은 진짜 한순간에 몰락이네.... 안전패만 노리더니만

320 이름 없음 (0635474E+6)

2017-05-03 (水) 21:10:54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3806136/
부여상사 어장

본어장에서 열심히 밀던 참치가 있던데 그러지 말자고.

321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21:11:36

호국경이 하던걸 생각하면 안전패는 최선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지

322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21:12:54

호국경은 뺄땐 빼고 할때는 확실하게 올인했으니까
내전승리부터 러시아에게 모욕을 주고 교황을 복귀시키면서 유럽에 화려하게 데뷔한 걸 떠올리면
확실하게 올인한게 성공으로 돌아오면 굉장히 컸으니까

323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21:13:20

솔직히 의회 무능이라고 해도 되지 않으려나 이 판은

324 이름 없음 (1336498E+6)

2017-05-03 (水) 21:13:48

호국경은 호국경 대로 시작할 땐 미국을 키워주고 말년엔 신롬과 동맹한 전과가 있으니...

325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21:14:57

>>324 신롬과 동맹하면서 러시아와 부여 말라 죽이려고 한것은 거의 성공할 뻔했고
러시아는 성공한셈이니까

326 이름 없음 (1336498E+6)

2017-05-03 (水) 21:15:52

번장도 번장대로 인도를 나눠서 괴뢰화라던가 하지 않고
실론에 통째로 줬다가 결국 경제전쟁이라는 큰 화를 불렀고

327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21:17:43

사실 인도을 잃었어도 남미와 동남아시아 캐나다 아프리카가 있었던 이상
원역사의 대영제국에 꿀릴정도는 아니었지
거기에 수에즈운하 통행권도 쥐고 있었고

328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21:19:41

신롬전쟁에서 졌을 때도 아직까지는 그래도 그래도 희망이 있었지
하지만 미국이 쐐기를 박아버렸어.......

329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21:26:32

부여한테 지원만 제대로 했어도 원찬이었....

330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21:34:53

근데 영국은 진짜 생각지도 못한데서 광탈
어장주가 패닉된거에 납득

331 이름 없음 (0635474E+6)

2017-05-03 (水) 21:37:27

미국의 빅 픽처가 워낙 대단했다.

332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21:39:54

여하튼 첫 열강순위부터해서 끝까지 살아남은 건 신롬-부여-미국-러시아 뿐이구만

그나마 러시아는 주체적인 열강이 아닌 부여의 윾켓몬으로서의 열강이고

333 이름 없음 (8749726E+6)

2017-05-03 (水) 22:11:05

재밌는 건 부여는 말석에서 꾸준히 올라와서 세계최강이 되었고 세계최강은 사실상의 말석까지 추락했는데, 수십 년 전부터 열강 3위였던 독일은 아직도 3위라는 거다.꾸준한 게 제일 어렵다지? 그리고 한때 유럽의 패권을 움켜잡을 뻔했던 육각형의 나팔륜은 또 직전에서 망했군, 이것이 나팔륜의 운명력인가......

334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22:44:06

>>333 정말 아이러니하지 열강들은

335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23:39:44

사실 징조는 호국경 시기부터 있었는데 그게 이렇게 한꺼번에 터지기에는 확률이 낮았거든

문제는 다갓이 그 모든 폭탄들을 제2차 세계대전으로 기폭시킨 후 아메리카 통일전쟁으로 모든 폭탄들을 남김없이 폭파시킨 거지

그리고 부여는 폭탄 대부분을 다갓이 해제시켜 줘서 어지간해서는 쉽게 안 터질 거다

336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23:41:16

>>335 진짜 이번에 있던 헤이트치랑 문제 죄다 터트린 느낌

337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23:43:20

사실 저번 어장주 대화에서 태평양 전쟁 이전 유카리가 워플랜 레드 가능성에 부정적었던 게 동남아 안작이 중국과 인도를 견제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서 안마당인 남미도 당연히 그 정도 준비는 되어 있을거라 예상하고 잇었던 거였거든

문제는 이번 진행에서 스탈린이 아즈텍 뿐 아니라 브라질까지 매수할 정도로 진짜 철두철미하게 준비를 한 덕분에 그 기본전제가 와르르 무너져내린 거지

338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23:45:34

정말 타이밍이 극악이라고 밖엔

339 이름 없음 (9684575E+6)

2017-05-03 (水) 23:51:29

펌블이 연속으로 뜨면 부여가 망할 수도 있다고 해도 현 부여와 국제 정세에서 펌블 다이스에 어떤 선택지를 넣어야 몰락할 것인지 도저히 알 도리가 없다는 점에서...

340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23:53:23

>>339 그나마 펌블이 중국과의 전쟁이었는데 68운동으로 중국이 부여에 대한 원한이 약해지면서 해제되어서 부여가 어지간하게 중국의 뒤통수를 치지 않는 한 탄탄대로라는 게...

지금 부여는 툭까놓고 말해서 중국하고만 친하게 지내도 국력을 손실할 여지가 거의 없어

341 이름 없음 (9684575E+6)

2017-05-03 (水) 23:53:48

미국이 미쳐서 자기 허리가 휠 정도로 기를 왕창 모아다가 부여에 기습공격해오고 부여의 동맹국들 전원이 사이좋게 이타치하지 않는 이상에야 부여는 열강 탈락하기 힘들거야...

342 이름 없음 (2442364E+6)

2017-05-03 (水) 23:54:59

부여가 경제약화되서 망한다 라는 펌블이 나오면 나란히 전 세계가 망한다는 사실(...)

343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23:57:24

경제 대공황 레벨로 끝나면 다행인 상황

344 이름 없음 (069996E+64)

2017-05-03 (水) 23:58:11

사실상 엔딩 이후의 오픈 월드 흐름을 본다는 느낌으로 봐야할거같은데...한순간에 이리 확 몰락하고 승천하고가 극단적이 되도 수습의 여부가 답이 안보인다

345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23:58:18

그나저나 이번 진행의 가장 큰 의의는 저번 회차에서 무슨 생각인지 이해할 수 없었던 아즈텍의 빠른 종전이 결과적으로 USSA 탄생 계획을 진행하는 방아쇠가 되었다는 점이다

진짜 그 바보같았던 조약이 이런 신의 한 수가 되다니

346 이름 없음 (7430696E+6)

2017-05-03 (水) 23:58:44

세계 해운업 절반을 쥔나라가 망하면 세계절반이 아니라 전세계 물류에 차질이 생기면서 대참사가 일어나겠지

347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23:59:41

>>346 절반이 아니야, 이탈리아랑 합쳐지면서 세계 해운업 사실상 전체지....

348 이름 없음 (869589E+65)

2017-05-04 (거의 끝나감) 00:04:07

오늘 다갓은 마지막에 이태리 미국 부여순으로 차례로 높은 값을 줘서 각자 포지션을 정할때 소름 돋았다

349 이름 없음 (9081657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0:11:25

이탈리아는 유럽연합을 만드는걸 목표로 하고

미국은 미 대륙 홀라당 먹어버렸고

인도랑 중국은 부여에 돈줄이 잡혀있고 사이가 나쁘지도 않지만 혼자서는 부여에 비벼볼 틈이 없을테니 만일을 위해 예전처럼 친하게 지낼테고

로씨아는 사실상 부여 윾켓몬이고

부여는 대양 두개를 자기 안마당으로 두고 천조국으로 승천 하시겠다고 천명하고

아니 진심 국가 밸런스 꼬라지 좀 봐라!

350 이름 없음 (9047362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0:23:30

대충 현실세계의 상임이사국을
부여, 신롬, 이탈리아, 인도, 중국이 가져갈 것 같다.

351 이름 없음 (9047362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0:25:20

만약 미국이 국제 연합에 참여한다면 거기에 미국이 추가되겠고.

352 이름 없음 (869589E+65)

2017-05-04 (거의 끝나감) 00:28:21

아마도 상임이사국에 러시아와 영연방 대표국도 넣어주려나?
적어도 각각 부여와 이탈리아의 한표들로 말이야

353 이름 없음 (2510329E+5)

2017-05-04 (거의 끝나감) 00:38:22

그나저나 러시아 차르는 일하지 않고 논다는 소원은 이루겠네

부여가 알아서 사육시켜 줄 텐데 일할 필요가 없잖아(눈물)

354 이름 없음 (6149493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3:47:38

>>353 나이 생각하면 죽을 때 됐겠지

355 이름 없음 (6149493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7:37:25

그나저나 러시아 다이스 마지막으로 굴렸을때 승천 원찬스 있다고 했던가

356 이름 없음 (869589E+65)

2017-05-04 (거의 끝나감) 07:43:15

>>355 어떻게든 보호무역돌려서 연착륙을 할 수는 있었겠지만
부여와 이탈리아 해운동맹 다이스가 뜬 순간 러시아에게 미래는 없게 되버렸지

357 이름 없음 (7762444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8:22:28

미래야 있긴 하지. 부여 2중대일 뿐(실소)

358 이름 없음 (952441E+65)

2017-05-04 (거의 끝나감) 08:29:27

USSA 체제에서 아즈텍은 흑묘백묘 사회주의 따라간 건가
아니면 홍콩같은 자유시장 유지하는 건가?
어쩌면 수십년 안에 아즈텍이 아메리카의 머리가 될지도 모르겠는데?

359 이름 없음 (869589E+65)

2017-05-04 (거의 끝나감) 08:31:29

러시아 그 자체로도 이미 열강에는 위치해 있지만 안타깝게도 서쪽은 신롬 동쪽은 부여인 점에서 막혔지.......
서쪽은 유럽 1위 육군국이 위치해있고 동쪽은 세계1위의 육군국이자 5년후에는 세계 1위 해군국이 될 부여가 있으니......
뭘 어찌해볼 수가 없다

360 이름 없음 (869589E+65)

2017-05-04 (거의 끝나감) 08:33:14

물론 현재 단독국 육군 물량으로는 USSA가 최대일 가능성이 크지만 교리나 테크적이니 부분까지 고려해본다면 부여육군이 세계 1위일듯

361 이름 없음 (869589E+65)

2017-05-04 (거의 끝나감) 08:35:43

>>358 현재 홍콩의 처지를 생각해보면 딱히 아즈텍의 미래가 밝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것 같아.........
뭐 USSA도 해상강국이고 식민지도 있는 만큼 독자적인 무역노드는 가지고 있지만
아마도 본격적으로 부여-이탈리아 체제와 무역경쟁을 들어간다면 역량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데

362 이름 없음 (5756235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05:32

솔직히 지금 조선업을 부여가 잡고 있고 해운업을 부여랑 이탈리아가 양분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즈텍이 힘을 쓸 수 있을거라고 보기엔.....

363 이름 없음 (5756235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06:57

막말로 부여가 발주 스톱해버리면 어지간한 국가는 군선 말고는 스톱해버리는 대참사가

364 이름 없음 (5756235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24:58

지금 제일 무서운구도가
세계 대부분이 경제랑 조선을 부여에 의존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는 점이다...
막말로 영국 무너지면서 조선 한정으로 부여의 대체제를 찾을 수가 없게 됐어....

365 이름 없음 (952441E+65)

2017-05-04 (거의 끝나감) 09:28:50

>>362
USSA 가 아닌 세계 한정이겠지

366 이름 없음 (7857171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33:40

>>365 USSA도 마찬가지 아니야? 대서양 지중해 인도양 태평양 노드는 부여 아니면 이탈리아 배 써야 할 판인데?

367 이름 없음 (952441E+65)

2017-05-04 (거의 끝나감) 09:35:25

>>366
대신 USSA 사회주의 국영 기업 인민 공사를 드리겠습니다

368 이름 없음 (7353862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37:10

아니 애초에 미국이 꽤 전부터 서아프리카 해안지대를 접수하고 있었으니 그와 관련된 노드는 있을 거임.
부여 - 이탈리아 라인과 비교하자면 시이이이이이이이임하게 딸리기야 하겠지만.

369 이름 없음 (952441E+65)

2017-05-04 (거의 끝나감) 09:37:25

막말로 20세기 전반기 문 닫아거는 블록경제를 사회주의 열강이 하는데 왜 지들 걸 남한테 맞김...

370 이름 없음 (7353862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40:30

다만 현재 USSA의 대전략이 어떻게 돌아갈지를 모르겠음.
아무리 남북아메리카 다먹고 블록경제를 굴린다고 쳐도 열강 중의 열강을 노리려면 대외 확장은 노릴 수밖에 없고.....
해군에 관심이 없다 없다 해도 지금 시점이면 해군에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음.
까놓고 말해서 현재 해군 규모로는 부여 대해군이 작심하고 대서양이나 태평양 어느 한 쪽을 막아들어가면 개털될 상황이니까.

371 이름 없음 (7353862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42:07

대서양쪽이 막히면 아프리카 식민지들이 말 그대로 먼지 털리듯이 탈탈 털려나갈 건데 그 꼴 보고있을 미국이 아니고
태평양쪽도 부여에게 넘겨줬다고는 하지만 이번 아메리카 통일로 기이이이이이나긴 해안선이 생겨나버렸고,
USSA의 주요 부속품인 아즈텍의 핵심 이권 중 하나가 태평양쪽 인도 식민지인데...

일단 파나마는 무조건 파게 될 테고, 그 다음은 어떨려나.

372 이름 없음 (7353862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43:40

>>371 아, 인도가 아니라 인도네시아

373 이름 없음 (7857171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44:14

>>370 영국 개털 됐다해도 로열 네이비는 아직 살아있지 않아? 여튼 미국이 1나왔으면 모를까 4가 나온 시점에서 밖으로 무역 시도를 안할 수가 없는 판이라...

374 이름 없음 (952441E+65)

2017-05-04 (거의 끝나감) 09:48:27

USSA 는 마지막 다이스에서 패권유지로 나왔으니
아프리카-아시아 식민지 유지하는 블록유지로 가지 않을까
다만 구 영국령 아프리카 해체과정에서
'내 거를 빼앗길수없다' 로 강경하게 나오면...

375 이름 없음 (7353862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49:06

>>373 그러니까 미국은 결국 해군력 증강을 꾀할 수밖에 없음. 이정도 함대로 부여 대해군 + 레지나 마리나 + 로열 네이비(아마 이탈리아/부여의 따까리화 되었겠지만)를 상대해서 해외에 영향력을 투사하는 건 불가능 그 자체니까. 그 과정에서 아즈텍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해운/해상 경험이 풍부하니만큼 USSA의 주요 부품노릇을 톡톡히 할 테고. 다만 생산력 부족은... 모르겠네.

376 이름 없음 (7353862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51:27

>>374 솔직히 뺏길려고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함. 뭐, 다이스를 굴려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뺴앗기지 않으려면 해군 강화는 정말 필수 of 필수

377 이름 없음 (7857171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51:49

다른건 몰라도 아시아식민지는 무리일걸.... 부여대해군 완성 시점에서 아시아에 독자노드를 구축하겠단건 막말로 고사시켜 주세요라고 밀하는 판이고, 그냥 넘어간다 쳐도 해운동맹이 부여 이탈리아에 넘어간 이상 단순 식민지 무역으론 재미보기 힘든게 사실이지

378 이름 없음 (7857171E+6)

2017-05-04 (거의 끝나감) 09:57:18

솔직히 이건 부여와 이탈리아가 뭔가 안하더라도 양쪽 해운의 규모차이가 너무 커서 아즈텍이 절로 소외된다는게 맞겠지.... 아메리카 무역은 꽉 쥐더라도 그걸 밖으로 꺼내지 못하니 아즈텍이 예전같은 재미를 볼 수 있겠냐면 회의적. 규모 자체는 아메리카 대륙 전체가 시장이니 커지겠어도 그걸로 재미 볼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라서...

379 이름 없음 (7857171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0:06:51

틀릴 수도 있지만 내가 보는 바로는 흑묘백묘론 얘기해도 결국 근간은 계획경제인 미국이라 아메리카 무역은 크게 재미보기 힘들것 같고 재미 좀 보려고 밖으로 나오는 순간 부여 이탈리아의 룰에 따를 수 밖에 없는 판이라 아즈텍이 재미보기는 힘들다 판단

380 이름 없음 (7762444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0:35:04

하와이 해전 전후 동향을 현재까지 다이스 결과로 정리해보자면...

부여가 생산력 기반으로 함대편성규모 뻥카 공갈로 전세계를 협박하자 열강들이 단체로 함대경쟁 GG치고 동맹 맺을 분위기였는데...부여에 겁먹고 대양해군을 아예 포기하기로 한 인도는 참여하지 않고 바로 이타치. 이에 버틸수가 없다 시전하면서 중국도 부여로 이타치(+68운동으로 국민감정이 상당히 많이 해소된 게 결정타). 이와 함께 영국도 이타치하면서 사실상 부여에게 태평양과 인도양 패권을 바침.

그리고 이는 미주대륙 통일을 계획하던 아즈텍과 미국에게는 심대한 위협이 될 가능성이 컸기에, 아즈텍을 선두로 세워서 미주대륙이 부여에 선전포고. 이후 하와이해전 발발하고 미주대륙 연합군의 승리. 부여는 어차피 영국에게 태평양 인도양 패권 넘겨받은 상태였기에 쓸데없이 힘낭비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빠른 GG 선언. 이는 미주대륙 통일 때 부여가 영국의 동맹으로 간섭하는 것을 차단하고 덤으로 전력 보전을 필요로 했던 미주대륙 입장에서도 해가 될 것이 하등 없는 상황이었기에 일사천리로 종전조약 체결로 함선 배수량 일부 제한+불가침+배상금(+로비금) 받아냄.

그리고 이는 영국에게 치명적인 결과로 돌아옴. 패권 남겨주면서까지 믿는 구석이던 부여는 단 한번의 패전으로 빠르게 GG치고 이탈한데다, 미주대륙은 전력보전+군비를 벌어들임. 그리고 이후 전개는 다들 아는대로...

381 이름 없음 (2631895E+7)

2017-05-04 (거의 끝나감) 10:53:17

승슬 국제연맹(연합)만들려나?

382 이름 없음 (1426028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2:14:00

2시간 전인데 1000으로 뭐 할지나 고민해볼까.

영국에서 최초의 SF코메디 장르의 라디오 드라마가 방송되며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다던가?

383 이름 없음 (7444184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3:34:20

>>382
42는 우주의 진리입니다.

384 이름 없음 (0540513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8:41:17

부여상사 얘기를 왜 유카리 어장에서 하냐....

타인의 권위를 빌려서 자기 주장하는 모습은 정말 추하기 짝이 없군.

385 이름 없음 (5756235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9:19:23

어쨌건 조금 아쉽긴 하지만 한편으론 다행인게....
시베리아 철도가 영국규격인 이상 영국이 미국쪽으로 이타치 할 일은 없을지도

386 이름 없음 (1884977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9:30:40

그러고보면 저 철도 생각해보니 페르시아 전성기 강역떄 저거였겠고 러시아는 보나마나고 프랑스 이베리아 네덜란드도 저거에 북유럽도 저게 주겠고 동유럽도 저게 주겠고 아시아로오면 북인도 남중국 생각하면 저거 진짜 대체하려면 까놓고 말해 USSA뺴고 전 세계 국가 철도망 갈아엎다시피해야되는거구나

387 이름 없음 (5756235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9:31:29

>>386 솔직히 호국경시절때 철도기술 뿌리면서 깔았으니 부여도 저거라고 보는게 맞을듯

388 이름 없음 (1884977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9:32:51

진짜 호국경 규격은 엄청나네.

389 이름 없음 (0347608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9:37:28

호국경 규격이 엄청나다기보다는, 이미 있는 인프라 들어내고 새로 까는건 비용이며 손해가 막심하다.
만약에 부여가 철도패권을 노릴거면 고속철도때나 노리는 수밖에...

덤) 통일되었을때 인프라 정비면에서 철도나 도로는 차라리 아무것도 없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다.

390 이름 없음 (1884977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9:41:39

고속철도도 저거 개량하는 선에서 그칠거 같은데.

391 이름 없음 (2862248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9:44:47

사실 생각해보면 영국이랑 무역 단절해 있던 동안에는 자기네 땅에 깔린 철도를 부여와 러시아가 굴렸을테니 시베리아-만주의 열차랑 철도의 영국 회사 지분은 그리 크지 않겠지만....

392 이름 없음 (2862248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9:55:30

그러고보니 제국주의 시대에 우덜 경제블록이 상대방과 무역을 막고있는 상태에서 다른 나라로 장사하는게 되던가?

393 이름 없음 (0533029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9:57:02

>>392 안 돼지

생각보다 영국 철도회사의 지분이 작을 수도 있겠구만

깔은지 수십년이 지났고 몇 년간 경제 교류도 안하고 했으니 시베리아 철도쪽은 부여가 상당수 잠식했을 수도

394 이름 없음 (2862248E+6)

2017-05-04 (거의 끝나감) 20:11:40

거기에 러시아 쪽 지분은 부여가 러시아 망할적에 야금야금 했고 말이지

395 이름 없음 (7748888E+6)

2017-05-04 (거의 끝나감) 20:39:07

근데 인도 식민지전쟁이라든가 신롬과의 2차전 전에시장개방하고 남미전쟁으로 몰락할때까지 수십년 정도 있었는데(거기다 몰락하기 전까지만 해도 세계 최강 열강 중 하나였고), 그동안 부여나 러시아가 잠식한 철도지분을 다시 빼앗거나 하청화시키진 않았을까?

396 이름 없음 (3606022E+6)

2017-05-04 (거의 끝나감) 20:52:11

러시아도 부여 이탈리아에게 팔린거 어떻게든 도로 사려고 하지 않았으려나.

397 이름 없음 (7762444E+6)

2017-05-04 (거의 끝나감) 21:31:40

.....다 뒤집어졌다.

철도회사들은 이미 영국에 소속감따위 없엌ㅋㅋㅋㅋㅋㅋ

부여 이태리 물류동맹의 3번째 머리였을 뿐이얔ㅋㅋㅋㅋ

398 이름 없음 (0397653E+6)

2017-05-05 (불탄다..!) 01:25:55

철도가...

399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0:58:02

여튼 저거 철도판은 참 카오스다 카오스 ㅋㅋㅋ

400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1:06:53

저 철도가 깔린 시기가 토오카부터 시작하는데 중간 영러동맹 결렬부터 지금까지 너무 변수가 많아

아마 진짜 이런저런 변수 다 체크하고 굴리면 진짜 혼파망 일어날 거다

401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1:10:15

>>400 그러게 말이지....

402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1:10:42

그나저나 결국 반 세기동안 호국경이 펼친 정책이 결국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든 영국 경제 X망의 결과로 나올 거라는 건 분명해 보이는데...

역시 이 호국경은 영국의 미래를 팔아서 현재의 영광을 산 게 확실하다

403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1:16:49

아마 가장 말이 되는건 국교단절+민영화 등으로 각 지부별+자회사별로 크고 작게 쪼개져있다가 부여가 승천하고 물류유통 폭발하면서 주요 허브 3개에 있는 가장 큰 회사들이 작은 애들 잡아먹고 연합했다는건데 변수가 너무 많아서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다

404 이름 없음 (8453489E+6)

2017-05-05 (불탄다..!) 11:19:54

>>402 뭐 호국경이 이후 영국에게 돌아갈 다갓의 총애를 다 빨아들인것 같다는 점에서 동감

405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1:20:18

>>403 확실한 건 어느 쪽이 되건 간에 저 세 허브를 기반으로 한 철도회사들이 하나의 거대한 철도회사일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거

그리고 각 허브의 철도회사들은 아직까지는 국가를 초월할 규모의 경제를 완성하지 못해서 자국에 충성할 가능성도 있다는 거

406 이름 없음 (9965884E+6)

2017-05-05 (불탄다..!) 11:22:47

근데 솔직히 이번은 어장주가 어디까지를 굴려서 판단할지, 또는 굴린 게 어떻게 나올지 감이 안 와서 예측도 안 된다.
그냥 만사 포기하고 다이쓰으으으으으으나 기다리는 게 답인 것 같아.

407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1:23:51

솔직히 이번만큼은 진짜 감도 안잡히지

408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1:27:21

근데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부여 이탈리아 해운동맹과는 어떤 형태로든 꽤나 끈끈한 관계일듯하다.

409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1:31:29

>>409 그리고 어느 쪽이든 간에 영국에게는 재앙

410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1:37:28

초국가적 대기업의 큰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통신수단들이 발명된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보니 저 철도회사가 하나의 초국가적 대기업이 맞다 해도 그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을거란 말이지.

411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1:39:41

아마 부여든 러시아든 이탈리아든 갈기갈기거나 아님 어느한쪽에 붙은건 기정사실 아니려나? 어느쪽도 아니려면 것 또 상황이 애매한데.

412 이름 없음 (2245938E+6)

2017-05-05 (불탄다..!) 11:45:34

어느쪽도 아니면 이미 어느 국가를 아예 기업국가화 시켰을거 같은데

413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1:54:35

후대 역사가들은 어째서 영국이 몰락했는가에 대해 무리한 정책으로 미래를 당겨 쓴 토오카의 책임인가, 토오카가 물려준 유산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의회의 잘못인가로 갑론을박이 일어날 듯

414 이름 없음 (8453489E+6)

2017-05-05 (불탄다..!) 11:58:01

사실 지켜냈으면 영국은 부동의 1위겠지

415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2:05:02

현실에서 나팔륜의 물건이 경매에 나오면 비싸게 팔리는 것처럼
호국경의 물건이 만약 경매에 나오다면 굉장히 비싸게 거래되지 않을까?
특히 미국 공산귀족들은 호국경체제의 계승자라고 생각하고 있을 테니 호국경 콜렉터들이 존재해도 이상할 것 없고
뭐 호국경 일가가 호국경의 물건 관리를 허투루 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416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2:07:41

>>414 부동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3위 이하로 내려갈일은 없겠지

417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2:43:23

유카리가 이틀 연속으로 플롯이 날아가 멘탈이 펑했던 것에 대해서

418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2:51:14

솔직히 미국 살려주기랑 아즈텍에게 원한사기, 부여와의 경제단절 등 적 계속 늘리는 외교하기를 생각하면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이겼더라도 과연 몰락을 피할 수 있었을까는 의심이 든다

419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2:58:08

>>417 어제는 그거야, 가오갤때문이야
>>418 뭐 솔직히 어그로 다터져서 일시적으로 떨어지더라도 철도만 잡고 있었으면 3-5위까진 복귀가능했을거야. 그 이상은 주변에서 가만히 안 있겠지만

420 이름 없음 (8453489E+6)

2017-05-05 (불탄다..!) 13:03:42

대영제국의 3유산인
1. 대서양과 지중해 해운
2. 태평양과 인도양 해운
3. 세계 통일 철도
중에 1.2를 먹어치운 부여와 이탈리아만 봐도 유산을 일부라도 건졌다면 이라는 가정을 떠올리게 하지

421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3:18:13

>>420

1. 가장 사수하기 쉬운 유산이었는데 2차 대전 참패로 허무하게 상실

2. 부여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으로 인해 언젠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상황

3. 대부분의 부지를 차지한 러시아, 부여가 더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

응 역시 생각보다 지키기 힘들었네 특히 1을 제일 빠르게 상실한 시점에서

422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23:58

>>421 1을 상실하면서 2를 유지할 동력을 잃었다고 해야하려나?
1을 유지하고 있었다면 인도와 경제전쟁 벌였다고 해서 부여와의 건함경쟁에서 빠르게 쥐쥐칠정도까지 몰리지는 않았을 테니까
3의 경우에는 정확히 어떤세력이 어떤 모습으로 쥐고 있는지 아직 제대로 나온게 아니니까 뭐......

423 이름 없음 (0596735E+6)

2017-05-05 (불탄다..!) 13:25:47

거기다 앞서 다이스 판정에서 돌아가는 꼴을 보면...영길리 자체적으로 식량 수급 능력은 없다고 봐야 하는데, 이것도 진짜 지옥이라면 지옥; 식량주권까지 잃은 국가라니 세상에...

아주 사자가 죽은 다음 가죽만 박제를 해 둔 꼴[실소]

424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25:48

부여와 좀더 건함경쟁을 했다면 부여는 적당히 태평양권을 확보하는 선에서 그쳤을 가능성도 있을테고
영국 입장에서는 인도양을 지켜낸다면 충분히 대서양과 함께 해볼만 했을지도

425 이름 없음 (0596735E+6)

2017-05-05 (불탄다..!) 13:27:30

사실 저 셋 이전에 가장 큰 0이 있긴 해.

인도상실.

이건 다 번장의 실책이라고 말하기도 뭣한 게 부여-화북발 민족주의 뽕으로 독립열기가 거세지자 그냥 더 피해보기 전에 독립시킨거긴 한데...하필 그걸 실론에 떡하니 넘겨주면서[외면]

426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27:41

인도가 빠르게 갈아탄것만 봐도 영국이 부여를 상대로 건함경쟁을 조금더 오래 끌고 갔다면 인도양까지는 그래도 확보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427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28:42

>>425 거기에 러시아의 개입도 있었으니 더 붙잡고 있기도 애매했는데 하필이면 그때 독립세력의 후원자이자 최고세력이 실론이었으니

428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3:28:49

인도 상실은 그래도 버틸만한 판이었다만.... 대서양 상실은 진짜 뼈아프지

429 이름 없음 (0596735E+6)

2017-05-05 (불탄다..!) 13:29:03

>>426 다만 그 당시 영국 건함경쟁 재정상황 판정을 보면 이 이상의 건함경쟁이 무리였을 가능성이 높지 아마...

430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30:00

>>429 그렇지 사실 신롬전쟁으로 지중해를 상실 안했으면 질수 없음!! 하고 맞상대할 재정이 나왔을 텐데
전쟁에서 진게 나빠

431 이름 없음 (0596735E+6)

2017-05-05 (불탄다..!) 13:32:27

>>430 거기다 원 역사라면 재정 및 자원창이었어야 할 인도가 떡하니 경쟁국으로 경제전쟁 걸어 온 직후의 건함쟁이었으니 말야[먼산]

432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35:02

영국 몰락의 전주곡이 인도상실이라면 영국 몰락의 방아쇠는 신롬전쟁 패배
그리고 끝없는 몰락을 마지막으로 막아낼 기회는 부여와 미-아 전쟁이었는데
마지막 기회를 무난한 안전책으로 넘기면서 모두 날아가고 끝없이 몰락해버렸지

433 이름 없음 (0596735E+6)

2017-05-05 (불탄다..!) 13:35:52

이 어장 대영제국의 몰락과정을 주욱 훑어보면 진짜 도미노&나비효과가 엄청났지 응...

434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36:48

가정이긴 하지만 영국이 제대로 참전해서 부여와 미-아전쟁에서 승리 혹은 10년이상 끌어냈다면
영 연방이 재편성되면서 어떻게든 버틸 수 있었을 텐데
마지막 기회를 안전책으로 넘기면서 부여에게 걸었다가 부여의 빠른 항복으로 뒤통수 맞고 몰락해버린거니

435 이름 없음 (0596735E+6)

2017-05-05 (불탄다..!) 13:36:58

그나저나 이번 턴 부여의 해군력은 얼마나 천조국스러움을 보여줄까[실금]

436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3:41:02

사실 미-아 전쟁때 영국이 대서양함대만 발을 잘 묶어놨어도 3년은 버티는거였는데 말이지

437 이름 없음 (0596735E+6)

2017-05-05 (불탄다..!) 13:42:36

하와이 해전으로부터 20년쯤 지났는데...

부여가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 대양해군을 보여줄지 여러 의미로 기대된다[흰눈]

438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43:21

안전책을 택한 배경에 아마도 부여의 블러핑에 넘어간 것도 있을테지만
그래도 미국의 속셈을 눈치채고 있었다면 그때는 무난하고 애매한 안전책 대신에 크게 걸었어야했는데
아마도 전쟁을 결심할만큼의 재정상황이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선택이었지

439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45:35

아마도 초노급을 뛰어넘은 거의 아이오와급이나 야마토급 같은 녀석들을 뽑아대지 않았으려나?
생각해보면 파나마도 없으니까 아이오와급이 아니라 작정하고 커다란 녀석을 뽑아서 거함거포주의의 끝판왕을 찍을지도

440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48:53

부여해군에게 있어서 수에즈맥스만 안넘으면 된다는 소리니까 어떤 괴물을 개발했을지 두려울 정도인데;;
거기에 이녀석들 분명히 고속철갑탄교리나 초중량탄 교리까지 연구하고 있었으니까 화력만큼은 세계 최강을 만들것 같다

441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52:05

무엇보다 이세계에는 군축조약도 없는 세계니까
부여가 미-와 맺은 배수량 제한 정전협정?
부여가 그런것 지킬리가 없지
부여 전함전대가 태평양과 인도양항로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겠지

442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54:03

어쩌면 해군 공동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대서양이나 지중해도 떠다니고 있을지도

443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3:56:29

아니면 그걸지도 모른다 이탈리아 해군 군함 부여제

444 이름 없음 (531646E+64)

2017-05-05 (불탄다..!) 19:43:04

부여 주력함 350만톤 양병설(단, 보조함배수량으로 약 1-200만톤이 추가로 붙는다)

445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9:43:22

솔직히 USSA가 사회주의 특유의 체제로 그냥 국운을 걸고 해군을 그것도 항모전담을 뽑아대지 않는 이상 이거 미래가 없는 거 아니야?

446 이름 없음 (3835221E+6)

2017-05-05 (불탄다..!) 19:43:37

오늘의 다갓: 모스크바 철도 카르텔? 놈은 사천왕 중 최약체지!(부여해군을 꺼내면서)

447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9:43:40

>>444 기병 80만 양병설 따윈 장난 이었다.

448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9:44:28

미사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건 항모전단상대로 그것도 원형대공진 교리를 도입한 항모전단 상대로 싸우려면
이쪽도 항모전단이이 필요한데;;

449 이름 없음 (3835221E+6)

2017-05-05 (불탄다..!) 19:44:36

>>445 해도 상대가 안 되지 싶은데(...)

뭣보다 부여는 맹방들까지 이끌고 나올거라고(...)

450 이름 없음 (531646E+64)

2017-05-05 (불탄다..!) 19:45:24

근데 항모전단을 만들어봤자 부여에겐 "이 나를 쓰러뜨려도 제2, 제3의 부여함대가...!(진실)"이라는 카드가 있어서 답이 없지(먼산)

451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9:45:55

>>450 아니 진짜로 항모전단 꺠지면 그 순간 다른 전단이 나올듯 하다...

452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9:46:05

분명 철도 카르텔 굴릴 때만 해도 철도 카르텔에게 전 세계가 놀아나는 게 아닐 까 했는데 오히려 지금 보면 부여 정부에게 거슬리면 철도 카르텔이 반항도 못하고 먼저 죽게 생겼네

어째서 이렇게 된 걸까

453 이름 없음 (3386835E+6)

2017-05-05 (불탄다..!) 19:46:34

미드웨이급에서 5000톤 가량 더 나가니까 들어가는 항공기 수가 더 나가겠지
그렇게 되면 '뭐야 이 괴물은 한대당 적게 잡으면 항공기 150대가 들어간다고?! 진짜 바다위의 육상 비행장이냐!' 라는 소리밖에 안나온다

454 이름 없음 (2852835E+6)

2017-05-05 (불탄다..!) 19:47:02

>>452 아직 전략폭격기 전이니까 내륙에 박힌 모스크바놈들한테까지 절대우위는 아니지 않을까

455 이름 없음 (531646E+64)

2017-05-05 (불탄다..!) 19:47:48

>>453 서술을 보면 장갑도 준전함큽으로 튼튼하게 만들려는 모양이라 배수량에서 1만톤정도는 장갑용으로 잡아야 할테니 탑재함재기량은 조금 줄어들걸.

456 이름 없음 (3386835E+6)

2017-05-05 (불탄다..!) 19:48:46

>>455 미드웨이급 현대화 개수전에 4만 5천톤에 최대 탑재기량이 142대 였으니까 미드웨이급보단 더 들어가지 않을까?

457 이름 없음 (6203744E+6)

2017-05-05 (불탄다..!) 19:48:46

정부로부터 큰 지원을 받지 못해 장갑차 & 전차로의 전환은 되지만 규모의 확장이 불가능해져 여러 가지로 불만이 많은 부여 육군과,

정부로부터 너무나도 큰 지원을 받아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에 맞는 부응을 해줘야 하는 부여 해군 중 불쌍한 쪽은 누구일까.

458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9:48:48

문재는 함재기 100대 전후만해도 어지간한 육해군 상대로는 압살이니(먼산)

459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9:48:49

>>454 애당초 저 정도 항모부대를 필요로 할 정도로 해운이 크다는 거 자체가 이미 시베리아 철도 쪽이 부여에게 규모의 경제에서 지고 들어가는 거니까

460 이름 없음 (2852835E+6)

2017-05-05 (불탄다..!) 19:48:56

미드웨이급에다가 장갑보강한 꼴이니까 135대정도 추정

461 이름 없음 (531646E+64)

2017-05-05 (불탄다..!) 19:49:28

350만톤 전부 항모로 바꾸면(아직 전함이 필요하니 50만톤정도는 전함이 차지하겠지만) 총 70척이니, 대충 35개 전단-12개 함대를 운용할 수 있으려나.(2개항모=1개전단, 3개전단=1개함대)

462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9:49:31

>>457 본격적으로 대전기 들어가면 1000만 육군 가볍게 뽑을 텐데 뭐

463 이름 없음 (3835221E+6)

2017-05-05 (불탄다..!) 19:49:38

일단 하나는 확실하다.

부여의 초패권국 엔딩은 확정이란 거. 남은 볼거리는 그 과정(...)

464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9:49:52

애초에 파나마를 지날 필요가 없게 전세계에 해군을 깔아대는 부여니까
항공모함 크기가 미드웨이급보다 클 가능성이 높을지도 수에즈 맥스만 맞추면 되니까

465 이름 없음 (2852835E+6)

2017-05-05 (불탄다..!) 19:50:01

>>458 아직 대전기니까 항모전단 하나로 나라 하나를 상대할급은... 두개면 충분하겠지만

466 이름 없음 (2852835E+6)

2017-05-05 (불탄다..!) 19:50:35

>>464 이미 5만톤 나왔으니까 차기항모를 기대해주세요

467 이름 없음 (531646E+64)

2017-05-05 (불탄다..!) 19:51:08

>>456 미드웨이의 내구성이 전함급도 아니니 전함을 대체해서 전함급 장갑을 탑재한 부여급 정규항모의 탐재량이 좀 더 감소하겠지.
사실 항모들의 내구성은 걍 폭발물 가득채운 종이배와 차이가 없잖...

468 이름 없음 (2852835E+6)

2017-05-05 (불탄다..!) 19:53:18

>>467 미드웨이도 장갑갑판이긴 하니까 탑재가 더 늘어나는건 힘들어도 줄어드는것도 애매하지.

469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9:53:19

USSA가 이걸 대적할 함대를 못만들면..... 태평양 식민지고 동남아 식민지고 아프리카 식민지고 모조리 날아가는 거야;;

470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9:53:27

솔직히 미드웨이급이면 60년대까지는 현대화 개수로 제트기까지 써 먹을 수 잇을 텐데

471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9:54:21

이걸 대적할 함대는 없는 USSA는 그냥 미대륙이라는 거대한 섬에 틀어박힌 자급자족하는 섬이 되버린다;;

472 이름 없음 (531646E+64)

2017-05-05 (불탄다..!) 19:55:14

부여해군입장에선 걍 항공기들 많이 쓰려고 크기를 키웠더니 제트기시대까지 노인학대 할 수 있어 "오예, 돈굳었다"의 결론이 나올 가능성.

473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9:55:36

하와이 해전에서는 조기 발견으로 우세하게 해전을 끌고 갔지만
부여가 항모전단을 들고 나온이상 조기발견은 같은 항모전단을 동원하지 않는 이상 꿈같은 소리

474 이름 없음 (3835221E+6)

2017-05-05 (불탄다..!) 19:55:58

>>471 거기다 체제모순의 시한부 인생(...)

475 이름 없음 (4853558E+6)

2017-05-05 (불탄다..!) 19:56:08

>>472그래도 나중에 핵추진으로 바꾸려면 개장하던지 새로 만들던지 해야겠지만

476 이름 없음 (3386835E+6)

2017-05-05 (불탄다..!) 19:56:27

일단 최소한 비행갑판에 3.5인치(88.9mm)이상 두께의 장갑을 발라놨을게 뻔하니
급강하 폭격기의 1000파운드 정도의 폭탄은 맞아도 안아픔

477 이름 없음 (531646E+64)

2017-05-05 (불탄다..!) 19:56:29

아니, 오히려 정부의 지원을 소화하기 위해서라도(돈을 남기면 의회에 다굴맞을테니) 눈물을 먹음고 폐기처분하려나.

478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9:57:36

대뜸 5만톤급으로 찍어버린 이상 개조할 여지는 충분하겠지;;
게다가 부여 조선기술이랄까 이놈들의 머리 이상할 정도의 조선력은 진짜 블루스카이 공법 도입한거 아닌가 의심스러운데?

479 이름 없음 (2784769E+6)

2017-05-05 (불탄다..!) 19:57:43

여기 부여가 공포스려운 거 하나 더.
우리 세계의 1차세계대전 항공전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비행기의 가능성만 보고 비행기를 뭔 1940년대 수준으로 만들어놨다는거

480 이름 없음 (2852835E+6)

2017-05-05 (불탄다..!) 19:57:54

>>477 대개장으로 테스트하고 신조함 뽑겠지

481 이름 없음 (4853558E+6)

2017-05-05 (불탄다..!) 19:58:16

>>479 팩트다 ㅋㅋㅋㅋ

482 이름 없음 (2784769E+6)

2017-05-05 (불탄다..!) 19:58:44

그나저나 1923년엔 오토자이로도 나올텐데 이거보고 헬리콥터->헬리본 만들어내면 쓴웃음

483 이름 없음 (0320643E+6)

2017-05-05 (불탄다..!) 19:58:51

현재...좀 많이 무서운데...바다를 지배하는 부여, 육상을 지배하는 러시아(카르텔)...
그리고 틈새시장을 장악한 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
육상을 지배하고 있는 애들이 '전쟁 결사반대'를 외칠 타입이라서 세계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지만, 터지면 문자그대로 지옥도다...

484 이름 없음 (4853558E+6)

2017-05-05 (불탄다..!) 19:59:09

부여 정부의 큰그림은 참.....

485 이름 없음 (2784769E+6)

2017-05-05 (불탄다..!) 19:59:48

>>483 그래도 아프리카 식민전쟁은 발발할 가능성 높을껄

486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00:07

>>479 진지하게 부여 이놈들 육지에서 플라잉포트리스가 굴러다니는 건 아닌가 의심스러운 레벨

487 이름 없음 (2852835E+6)

2017-05-05 (불탄다..!) 20:00:26

세계대전보다는 문명을 마하의 속도로 발전시킬 냉전을 일으켜야..

488 이름 없음 (4853558E+6)

2017-05-05 (불탄다..!) 20:00:33

>>482 그러면 현대식 완전체 천조국 군대를 한세기 빨리 보는거지 뭐

489 이름 없음 (5178558E+6)

2017-05-05 (불탄다..!) 20:00:36

지금의 부여 입장에서 러시아는 솔직히 상대가 안될걸. 걔들이 철도 걸어 잠궈도 부여는 해운으로 완전히 대체할 수 있어. 회사 몇개 작살나기는 하겠지만

490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20:00:39

>>486 사실은 라퓨타가 있다거나?

491 이름 없음 (6203744E+6)

2017-05-05 (불탄다..!) 20:01:00

제한전은 일어나겠지만, 세계대전급의 전쟁은 이제 일어나기 어려울 것 같은데?

492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01:03

함재기로 전함을 격침할만한 뇌격기와 폭격기를 개발해냈다는 이야기는
육지에는 이미 전략폭격기가 굴러다녀도 이상하지 않다는 소리 아닐까?

493 이름 없음 (4853558E+6)

2017-05-05 (불탄다..!) 20:01:41

>>486 어쩌면 랭카스터 일지도 몰라 진짜 항공 교리를 현대 천조국 스럽게 짜놨으면

494 이름 없음 (3835221E+6)

2017-05-05 (불탄다..!) 20:01:46

러시아는 까놓고 진작 부여 2중대 된 지 오래니

495 이름 없음 (2852835E+6)

2017-05-05 (불탄다..!) 20:02:02

>>492 전략폭격기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말이지... 4발 대형폭격기까지는 몰라도 전략폭격기가 나왔다고 하기에는 거쳐야할 과정이 조금 필요함

496 이름 없음 (2784769E+6)

2017-05-05 (불탄다..!) 20:02:29

아프리카 식민전쟁이 발발해도 그게 아프리카 이상으로 커지진 않을 꺼 같다.

497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20:02:31

진지하게 이쯤 되면 부여 해병대는 이미 최소 50만은 찍었을 거 같은데...

498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02:36

솔직히 전쟁이 일어난다면 태평양과 동남아 아프리카의 식민지를 포기 하지 않으려는 USSA 와 부여의 연합함대가 출동하겠지?
거기서 USSA가 지면 굳이 쳐들어 갈 것도 없이 미대륙을 거대한 섬으로 만들어주면 스스로 붕괴해 버릴걸

499 이름 없음 (4853558E+6)

2017-05-05 (불탄다..!) 20:02:43

아직 이 어장에는 총력전 개념이 없으니까

500 이름 없음 (3386835E+6)

2017-05-05 (불탄다..!) 20:03:07

이 부여라면 육상 항공대에서 P-51 머스탱하고 P-47 썬더볼트
그리고 B-17 플라잉 포트리스 하고 B-25 미첼 폭격기를 굴릴것 같다;;

501 이름 없음 (6430844E+5)

2017-05-05 (불탄다..!) 20:03:23

>>499 개념이 없느게 아니라 할 일이 없었지.

502 이름 없음 (2784769E+6)

2017-05-05 (불탄다..!) 20:03:51

2차 식민전쟁 발발하면 뭐, 동남아시아의 구 아즈텍 식민지+아프리카가 주 전장이긋지

503 이름 없음 (4853558E+6)

2017-05-05 (불탄다..!) 20:03:56

>>500아직 연대가 너무 차이나니까 그건좀 그렇고 버팔로나 에어로코브라정도?

504 이름 없음 (6430844E+5)

2017-05-05 (불탄다..!) 20:04:04

일단 해군 군축조약 없다시피한 상태서 항공모함을 뽑는거니까 그 규모와 덩치는 상상을 초월하겠군.

505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04:18

이미 전함상대로 먹히는 뇌격기과 폭격기가 있는 이상
육지에서는 함재가보다 훨씬 출력 좋은 녀석들이 굴러다니고 있겠지;;
이미 육군 놈들을 폭격기와 전차 조합을 통한 기동화력전을 구상하고 있을걸

506 이름 없음 (2784769E+6)

2017-05-05 (불탄다..!) 20:04:28

생각해보니 USSA도 건함경쟁 할 수밖에 없겠네, 동남아 식민지 어쩔...?

507 이름 없음 (2784769E+6)

2017-05-05 (불탄다..!) 20:04:28

생각해보니 USSA도 건함경쟁 할 수밖에 없겠네, 동남아 식민지 어쩔...?

508 이름 없음 (6430844E+5)

2017-05-05 (불탄다..!) 20:04:38

딴건몰라도 항모전대에서 뿜어내는 항공물량은상상을 초월하겠군.

509 이름 없음 (6430844E+5)

2017-05-05 (불탄다..!) 20:05:12

건함 경쟁을 할 여력이 있나? 아니 할 생각이나 들까? 지금 아메리카 대륙상황이면 그냥 내수만으로 다 해결되는데?

510 이름 없음 (4853558E+6)

2017-05-05 (불탄다..!) 20:05:22

>>1900년대에 에어랜드배틀이라 미쳤군

511 이름 없음 (3386835E+6)

2017-05-05 (불탄다..!) 20:05:23

이제 레이더만 만들어서 함선이랑 육상기지에 하나씩 박어넣기만 하면...!

512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05:37

아마도 인도는 확실하게 자기 항구를 부여에게 빌려주고 있을테고 더하면 안전 보장비를 부여에게 방위 분담금 형식으로 내고 있을지도......

513 이름 없음 (2784769E+6)

2017-05-05 (불탄다..!) 20:06:38

>>505 일단 저 비행기 개발이 해군 주도 개발이라, 뭐 육해군 갈등이 아예 구 일본군 수준이 아니라면 그럭저럭 개발하고 있겠지.

514 이름 없음 (4853558E+6)

2017-05-05 (불탄다..!) 20:06:46

>>512 100점 만점에 120점 짜리 진짜 천조국이네

515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06:51

이태리나 신롬은 부여가 팔아제낄 전함이나 사서 그걸로 함대 몸집 좀 불릴테고
주된 해상방어는 이미 부여 해군이 도 맡아서 하고 있겠지;;

516 이름 없음 (3835221E+6)

2017-05-05 (불탄다..!) 20:08:19

.....아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USSA가 부여에게 패권다툼 밀린 후 미주대륙서 콧수염 미치광이 등장할 수도 있겠다

517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08:24

이미 구대륙의 해상방어 전략은 USSA해군이 쳐들어온다 부여해군이 출동하고 거기에 각국이 연합해서 출동한다 로 이미 공동방위 체제가 수립되어 있을 듯

518 이름 없음 (4853558E+6)

2017-05-05 (불탄다..!) 20:09:07

>>516아메리칸 히틀러라 그건 또 슈르한... 아니 통상운행인가

519 이름 없음 (2784769E+6)

2017-05-05 (불탄다..!) 20:09:22

>>516 독일계 이민....오스트리아.... 큭, 머리가!

520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09:35

이 세계에서 해군이 훈련한다면 림팩처럼 주로 부여가 주도하고 타국가들은 거기에 협조하는 형식으로 훈련이 이루어지겠지........

521 이름 없음 (3386835E+6)

2017-05-05 (불탄다..!) 20:10:36

확실한건 해상은 부여가 완전히 잡았다
해상으로 부여를 앞서는건 엄청 힘들듯

522 이름 없음 (6430844E+5)

2017-05-05 (불탄다..!) 20:10:42

>>520 그렇게 될듯

523 이름 없음 (4853558E+6)

2017-05-05 (불탄다..!) 20:10:44

>>520 거기서 인도나 중국애들이 표적기랑 표적 사이의 줄을 맞춰서 떨구는 거군요 압니다

524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11:08

대서양 항구는 영국에게 빌릴테고 지중해는 이탈리아가 크레타를 빌려줬고 인도양은 당연히 인도가 내놓았을 테고 태평양은 필리핀이 내놓으려나

525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13:24

이번 해군 다이스로 이미 부여는 세계의 경찰이자 중재자가 되버렸지......
적어도 구대륙의 어느 국가도 결코 부정하지 못할걸

526 이름 없음 (3835221E+6)

2017-05-05 (불탄다..!) 20:14:54

그런 초 패권국이면서도 화북 대학살건으로 인해 스스로 조심하기까지...이게 뭐시여 쿠도

527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16:50

이탈리아의 유럽의회가 아직 옥식각신 (주로 모스크바 놈들때문에)할동안에 부여는 이미 구대륙 국가들을 상대로 거대한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냈다고 봐야하나?
적어도 해군에 있어서는 상호방위나 혹은 상호 협조까지는 맺었을 것 같네

528 이름 없음 (2245938E+6)

2017-05-05 (불탄다..!) 20:22:35

그나저나 이번어장도 곧 끝나려나 냉전엔딩으로.

529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23:52

냉전 엔딩이라면 뭐 USSA가 체제 모순으로 붕괴하고 부여가 천조국으로서 중재하는 엔딩으로 끝나겠지

530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24:47

젤 처음에 항모를 차기 해군의 주력함이 될거라고 주장한 녀석은 아마도 부여해군에게 있어서 위통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으려나

531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25:37

용케도 원형방공진 교리를 생각해낸거 보면 해군 수뇌부들이 진짜 집에도 못가고 위통에 야근에 시달렸을 것 같다

532 이름 없음 (2245938E+6)

2017-05-05 (불탄다..!) 20:25:49

그나저나ussa가 무너지면 모스크바는 어딜 얼마나 영향 끼칠까.

533 이름 없음 (3835221E+6)

2017-05-05 (불탄다..!) 20:26:03

>>530 최고책임자가 되어 매일 제산제 들이붓고 있지 않을까(폭소)

534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27:46

>>532 상선도 없는 모스크바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겠어? 이태리와 부여가 확실하게 붉은 물을 빼내는 세탁작업을 해주겠지

535 이름 없음 (2784769E+6)

2017-05-05 (불탄다..!) 20:28:46

>>533 최소 리코버급 엔지니어?

536 이름 없음 (2784769E+6)

2017-05-05 (불탄다..!) 20:29:22

어째 저 주력함이 될꺼라고 주장한 사람이 타바네일 거 같아는 AA적 편견이 있지만

537 이름 없음 (2852835E+6)

2017-05-05 (불탄다..!) 20:30:15

>>536 동시베리아 출신 부여인 타냐 데그레차프일지도(웃음)

538 이름 없음 (2245938E+6)

2017-05-05 (불탄다..!) 20:30:47

타바네는 육군 아니었나

539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20:31:03

천재적인 장교 : 해군의 미래는 항모!! 항모가 주력함이 되는 시대가 옵니다!!
부여 : 음 그럴듯해 그러면 항모를 5만톤 급으로 100만톤정도 맞춰주지 교리도 구상해봐
해군 수뇌부 : 구에에엥에엑

540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20:31:06

솔직히 해안만이라면 부여 혼자만으로 다 정리 가능할것 같다

541 이름 없음 (2551856E+6)

2017-05-05 (불탄다..!) 21:11:30

해군에서 2차 세계대전급 교리로 운영하는 항모체제 뜨고, 육군에서 전략폭격과 공수사단을 굴리는 시점에서 지금 부여에 맞설 국가따윈 없어욧 빼액!..;;

542 이름 없음 (531646E+64)

2017-05-05 (불탄다..!) 22:13:52

예산전사의 선전력은 과연 엄청났다.

543 이름 없음 (6940855E+6)

2017-05-05 (불탄다..!) 22:18:37

어장온지 얼마안되서 그러는데

이전의 신라유로파 찾으려면 키워드를 뭐로 검색해야되나요

544 이름 없음 (9885595E+6)

2017-05-05 (불탄다..!) 22:28:23

•다이스 가라사대, "지구여, 불타올라라!"

545 이름 없음 (6940855E+6)

2017-05-05 (불탄다..!) 22:31:58

>>544 감사합니다.

546 이름 없음 (0467247E+6)

2017-05-05 (불탄다..!) 22:37:05

정작 현실은 지구가 신라라는 이름의 대악마가 평온히 평정하는 모순적인 흐름이였지만(...)

547 이름 없음 (687964E+61)

2017-05-06 (파란날) 02:28:23

유로파 어장 1000의 상태가?

548 이름 없음 (0343814E+5)

2017-05-06 (파란날) 02:28:25

햄탈워 양반, 도배하면 행복합니까? 예? 다음 연재 일정은 듣고 쓰자니까 도배하고.

549 이름 없음 (2778423E+6)

2017-05-06 (파란날) 02:28:4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행복합니다가 다른 참치들의 야망을 전부 분쇄했어

550 이름 없음 (4267317E+5)

2017-05-06 (파란날) 02:28:54

잔뜩 도배해대더니 정의구현되었네. 꼴좋다.

551 이름 없음 (687964E+61)

2017-05-06 (파란날) 02:29:12

한화라서 행복합니다

552 이름 없음 (1503862E+5)

2017-05-06 (파란날) 02:29:36

그러고보니 공지사항도 업었는데 너무 막나갔네. 나도 몇개썻었으니 나도 사과드림. 죄송해요 어장주. 너무 들떳네요.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553 이름 없음 (0343814E+5)

2017-05-06 (파란날) 02:30:35

좀 멈추자고 그렇게 말해도 도배질하고(뒷목)

554 이름 없음 (9566125E+6)

2017-05-06 (파란날) 02:31:31

죄송합니다

555 이름 없음 (7601583E+5)

2017-05-06 (파란날) 02:31:42

공지사항도 없는데 앞뒤 안보고 도배질해서 죄송합니다.

556 이름 없음 (375366E+56)

2017-05-06 (파란날) 02:32:01

.....?
유카리 어장주는 완결 이후에 따로 공지 같은거 안 하잖아.

557 이름 없음 (9566125E+6)

2017-05-06 (파란날) 02:32:14

다음 연재 공지 안 듣고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558 이름 없음 (0343814E+5)

2017-05-06 (파란날) 02:33:27

>>556 다음 작픔 좌표나 다음 연재일정같은건 자주 말하니까요

559 이름 없음 (998299E+60)

2017-05-06 (파란날) 02:38:46

그나저나 이번 어장은 앞으로 부여 어장이라 부르면 되려나? 암튼 부여어장은 여러모로 여운이 남으면서도 깔끔한 엔딩이었던 듯.

560 이름 없음 (687964E+61)

2017-05-06 (파란날) 02:40:30

부여 어장은 다갓께서 후반부에 국뽕을 미친듯이 마시신듯.

561 이름 없음 (3479736E+6)

2017-05-06 (파란날) 02:41:04

부여어장은 유카리가 정작 원했던 목표에선 핀트가 한참 빗나간 다갓의 결과물로 생각되지만.
참치들 참교육을 시킬려고 했지만 다갓의 의-지는 강력했다고 봐야할것 같다.

562 이름 없음 (998299E+60)

2017-05-06 (파란날) 02:41:48

>>560 그렇잖아도 포텐셜이 넘치는 국가에다 최고수준 버프들 몰빵하면서 세계갘ㅋㅋㅋㅋㅋ

563 이름 없음 (998299E+60)

2017-05-06 (파란날) 02:46:05

엌ㅋㅋㅋㅋㅋㅋ

anchor>1494002675>99

유카리씨의 네푸어장주 구지가 독촉선언 떳엌ㅋㅋㅋㅋㅋㅋㅋ

564 이름 없음 (1503862E+5)

2017-05-06 (파란날) 02:48:03

ㅋㅋㅋㅋ

565 이름 없음 (8052229E+6)

2017-05-06 (파란날) 02:48:21

랄까 햄탈워로 어장 파면 보통은 인류뽕 쥑인다 아니면 카오스 신 만세!로 귀결될게 뻔할거 같은데

566 이름 없음 (9566125E+6)

2017-05-06 (파란날) 02:52:05

>>565 평소 그대로의 워해머입니다

567 이름 없음 (1503862E+5)

2017-05-06 (파란날) 02:54:42

>>566 드워프나 엘프로도 희망이 있을것이야!(떨림)

568 이름 없음 (9566125E+6)

2017-05-06 (파란날) 03:01:12

그나저나 윾로파 부여 어장에서 결국 그 동네 역사가들은 어느 쪽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 존재라고 생각할까

세상을 호령했지만 결국 감당하기 힘든 유산들을 남기고 사라진 호국경??

아니면 수많은 사상폭탄을 터트리면서 고난을 극복하고 결국 후대에 모든 패권을 쥔 부여??

568 이름 없음 (9566125E+6)

2017-05-06 (파란날) 03:01:16

그나저나 윾로파 부여 어장에서 결국 그 동네 역사가들은 어느 쪽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 존재라고 생각할까

세상을 호령했지만 결국 감당하기 힘든 유산들을 남기고 사라진 호국경??

아니면 수많은 사상폭탄을 터트리면서 고난을 극복하고 결국 후대에 모든 패권을 쥔 부여??

568 이름 없음 (8052229E+6)

2017-05-06 (파란날) 03:01:16

>>567 그런데 엘프는 지들끼리 숲에서 치고박는거 밖에 시나리오가 없잖아? 재미없다고 짤릴거야 아마

568 이름 없음 (9566125E+6)

2017-05-06 (파란날) 03:01:47

그나저나 윾로파 부여 어장에서 결국 그 동네 역사가들은 어느 쪽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 존재라고 생각할까

세상을 호령했지만 결국 감당하기 힘든 유산들을 남기고 사라진 호국경??

아니면 수많은 사상폭탄을 터트리면서 고난을 극복하고 결국 후대에 모든 패권을 쥔 부여??

572 이름 없음 (9566125E+6)

2017-05-06 (파란날) 03:02:13

렉이 너무 걸렸잖아 어쩌지

573 이름 없음 (9802685E+6)

2017-05-06 (파란날) 03:04:27

몽골요

574 이름 없음 (1503862E+5)

2017-05-06 (파란날) 03:05:56

고려와 일본을 합체하게 만든 몽골이 있었지.

575 이름 없음 (3651819E+6)

2017-05-06 (파란날) 03:10:51

몽골-4

576 이름 없음 (8052229E+6)

2017-05-06 (파란날) 03:11:25

>>568 일단 부여가 친위쿠데타 일어나면서 제정 철패하고 승천 할 기반을 다진게 호국경이 러시아랑 손잡고 부여를 조여 버려서 생긴일이니까... 나는 호국경 쪽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

577 이름 없음 (1503862E+5)

2017-05-06 (파란날) 03:14:31

시작은 몽골이 하고 호국경이 조율했으며 부여가 마무리한 역사의 흐름이였지.

578 이름 없음 (8052229E+6)

2017-05-06 (파란날) 03:27:31

근데 까놓고 말해서 역사에 분기점 같은건없다 if역사를 아무리 떠들어도 그게 현실이 되진 않으니까

579 이름 없음 (1503862E+5)

2017-05-06 (파란날) 03:34:14

>>578 그래서 재밌는거지.

580 이름 없음 (8624997E+5)

2017-05-06 (파란날) 09:08:10

그나저나 오늘은 뭘 새로하시려나 크킹 아니면 호이려나.

581 이름 없음 (1230798E+5)

2017-05-06 (파란날) 09:59:36

근데 어제 공산 미국은 진짜 너무했다. 사실상 본토 공습은 하지도 않았는데 개겨서 생목숨 다 죽인거잖아.

582 이름 없음 (8052229E+6)

2017-05-06 (파란날) 10:05:49

>>581 스탈린이니까 어쩔수 없다 북쪽 꿀꾸리우스 일가도 그러잖아

583 이름 없음 (9802685E+6)

2017-05-06 (파란날) 10:22:30

스탈린도 레닌그라드 공방전이라던가 나름 인민들에 대한 지원은 노력했긴 한데 이건(먼산)

584 이름 없음 (1292426E+5)

2017-05-06 (파란날) 10:25:24

그러고보니 결국 미국-아즈텍은 하와이 해전 승리를 국가붕괴라는 스케일로 되돌려 받았네(흰눈)

......진짜 몽골부터 해서 부여 잘못 건드는 나라는 아주 되로 주고 말로 받는구만(...)

585 이름 없음 (9802685E+6)

2017-05-06 (파란날) 10:32:27

1스레 보니 러시아의 AA의 운명력을 걱정하던 사람이 있었네
그그실일(흰눈)

586 이름 없음 (037546E+61)

2017-05-06 (파란날) 10:36:21

>>585 아 그거 나구만. (먼눈)

587 이름 없음 (8052229E+6)

2017-05-06 (파란날) 10:40:03

오오 선각자 오오

588 이름 없음 (8605329E+5)

2017-05-06 (파란날) 10:41:48

이제 현실 역사라는 상관 없는 걸 보고 싶다.
지난 악의 제국 신라도 그렇지만, 이번 유로파 어장도 멘탈 제대로 털렸어.
건담 어장이나 은하 어장은 아무리 막나가도 멘탈 안털렸는데 말이지.

슬슬 유카리의 연중작 리메이크 혹은 계속 하는 걸 보고 싶은데...
후유키 어장 리메이크라던가...

589 이름 없음 (1230798E+5)

2017-05-06 (파란날) 10:44:40

>>584 그러고보면 부여(고려시대 포함) 잘못 건드려서 망한 나라들
원나라 출신 국가 전부 - 다만 이쪽은 러시아까지 덤터기
송나라 - 고려 뒤통수 잘못 쳤다가 암군+영국이라는 연타로 나라 갈기갈기 겨우겨우 좀 회복했더니 고려한테 화북 털리고 마지막 황제때 독립 했지만 이후 육상과 해상에서 완전 압도당해 윾켓몬화
영국 - 어떤 의미론 고려와 더불어 가장 확실하게 부여를 망하게 할뻔 한 나라, 그런데 건함경쟁에서 털리고 하와이 해전에서 이타치 아닌 이타치 당함으로서 이태리의 따까리화
USSA - 하와이 해전에서 운좋게 이겼다고 좋아했다가 항모나와서 개털, 그나마도 빨리 항복했으면 되었을것을 너무 오래끌어서 연합군들 빡친더라 전범 죄다 처리되고 나라도 갈기갈기

591 이름 없음 (1230798E+5)

2017-05-06 (파란날) 10:47:44

근데 진짜 부여... 마지막까지 몽골슬레이어(페르시아를 보며)

592 이름 없음 (9802685E+6)

2017-05-06 (파란날) 10:47:47

유카리도 어장 링크 걸 때 이렇게 보기 쉽게 해주면 좋을텐데. I모드에서도 접근하기 편하고(주소창 링크는 일일이 ...net/i/index...로 바꿔줘야함)

593 이름 없음 (0343814E+5)

2017-05-06 (파란날) 11:11:32

>>592 그런데 카드포스트4 데모 보니까 이제는 그렇게 써먹기 어려울 것 같더라

594 이름 없음 (8624997E+5)

2017-05-06 (파란날) 12:41:59

그나저나 유카리 오늘 연재 아직 안정해진거 같네

595 이름 없음 (8624997E+5)

2017-05-06 (파란날) 12:49:09

크킹으로 하게될까 아니면 스텔라리스일까.

596 이름 없음 (8634298E+5)

2017-05-06 (파란날) 12:51:36

근데 유로파 어장서 부여 건들고 멀쩡한 나라 있긴 해?

597 이름 없음 (8052229E+6)

2017-05-06 (파란날) 12:59:13

>>596 그러게 있나?

598 이름 없음 (332493E+56)

2017-05-06 (파란날) 13:05:35

비록 내 주관적 의견이긴 하지만, 월희 어장, 아니면 그랜드오더 어장 재개해줬으면 좋을바람임..
그리고, 어장주 본인이 너무 퀄리티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은데, 되도록이면 너무 많은 부담을 갖지 않기를 바램..
꼭 인기 어장주라고 해서 완벽하게 써야할 이유가 없으니, 기존에 있던 어장 중에 대작 가능성이 보였던 어장을 다시 한번 써주기를 희망함..

어쩔 수 없이 퀄리티가 약간 낮을지도 몰라도, 대작 가능성이 보였던 어장들이 파묻히는건 너무 안타까울 따름임..
부디, 어장 재개할때 다시한번 생각해주길 바라는 마음임.. 부담 갖지 말길 바람..

599 이름 없음 (9566125E+6)

2017-05-06 (파란날) 13:18:26

>>598 페그오는 앵커로 전개하기엔 너무 스케일이 커져버렸고 월희는 빨리빨리 올리는 게 힘들었기 때문에....

600 이름 없음 (9566125E+6)

2017-05-06 (파란날) 13:23:07

그나저나 영국은 저번 신라 어장도 그렇고 이번에도 남미가 앞마당 식민지이네...

그러고 마지막에 X망하는 것도 똑같고

601 이름 없음 (4801024E+6)

2017-05-06 (파란날) 13:23:20

유카리가 쓰는 러브코메디 어장 보고싶다....

602 이름 없음 (2958351E+5)

2017-05-06 (파란날) 13:24:02

유카리 이번 어장은 어장주 본인이 편하게할수있는거였으면..

603 이름 없음 (332493E+56)

2017-05-06 (파란날) 13:31:54

>>599 페그오는 어장주가 나중에 봐서라도, AA소설로 전환시켜서 전개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을테고, 월희는.. 역시, 페그오처럼 어장주 부담이 심했을지도..

604 이름 없음 (332493E+56)

2017-05-06 (파란날) 13:35:29

결국, 최종적으로 내가 말하고 싶은 의견은 어장을 그렇게 거창하게 만들지 않아도 좋으니, 연중된 어장을 다시 재개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였을뿐임..
https://www.youtube.com/watch?v=vxyrNfjUFdY

605 이름 없음 (1230798E+5)

2017-05-06 (파란날) 13:37:23

그러고보면 이번 유로파 어장.... 어째 여태까지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보다 아사자가 훨씬 많은것 같지 않아?

606 이름 없음 (4836385E+6)

2017-05-06 (파란날) 13:46:32

유로파어장의 3대 환경전사
1.원조 환경전사 몽골
2.몰락이전의 영국 자본가들
3.USSA의 지배층

607 이름 없음 (1282423E+6)

2017-05-06 (파란날) 13:52:24

>>605 그리고 은근히 전쟁기간도 짧았지. 전쟁특수를 노리기도 힘들정도로 말이지

608 이름 없음 (1230798E+5)

2017-05-06 (파란날) 13:53:13

제일 긴게 설정용인 고려일본 연합vs몽골 아니야?

609 이름 없음 (4135689E+5)

2017-05-06 (파란날) 13:57:05

>>606 1만 환경전사지 23은 환경전사 타이틀이 아깝습니다만...

610 이름 없음 (4139393E+5)

2017-05-06 (파란날) 13:58:39

>>606 3이면 몰라도 2를 환경전사라고 하면 지구가 인리를 소각시켜버리려들걸

611 이름 없음 (9566125E+6)

2017-05-06 (파란날) 14:01:56

>>608 종교전쟁도 166년 넘게 이뤄졌지

612 이름 없음 (4135689E+5)

2017-05-06 (파란날) 14:03:45

그나저나새 어장이 뭘까.. 그리고 오늘은 몇시에 하시려나.

613 이름 없음 (1734621E+6)

2017-05-06 (파란날) 14:04:42

유카리가 있다면 알려주오 오늘의 어장이 무엇인지...몇시에 할것인지..

614 이름 없음 (5746365E+5)

2017-05-06 (파란날) 14:05:42

칸 모가지 콜렉션이라면 어장 시작할때 시작되서 끝날때 종결....

615 이름 없음 (4135689E+5)

2017-05-06 (파란날) 14:07:55

여태까지 빅토리아 유로파 했으니 이번엔크킹이려나.

616 이름 없음 (1734621E+6)

2017-05-06 (파란날) 14:57:23

알려주오 유카리

617 이름 없음 (8624997E+5)

2017-05-06 (파란날) 15:49:16

오늘은 늦나 아니면 안하는건가.

618 이름 없음 (9566125E+6)

2017-05-06 (파란날) 16:02:52

지금 유카리는 네푸 잡담판에서 노는 중

619 이름 없음 (2658943E+6)

2017-05-06 (파란날) 16:36:40

유카리 오늘은 어장 새로 만들거나 하지 않으려나.

620 이름 없음 (9926546E+5)

2017-05-07 (내일 월요일) 07:23:22

오늘은 무슨 어장 하려나

621 이름 없음 (9792593E+5)

2017-05-07 (내일 월요일) 08:47:38

잡담판이 이렇게 빨리 채워지는것도 오랜만

622 이름 없음 (559018E+65)

2017-05-07 (내일 월요일) 09:05:53

건담 어장 재미있었는데 마크로스 어장도 했음 좋겠다!

623 이름 없음 (9926546E+5)

2017-05-07 (내일 월요일) 12:26:30

유카리 7월이후 연재 못하나 보네.

624 이름 없음 (3157639E+5)

2017-05-07 (내일 월요일) 12:31:43

>>623 What?!

625 이름 없음 (9926546E+5)

2017-05-07 (내일 월요일) 12:44:09

다른곳 보니 상선타고 실습인가 뭐라 하셔서., 아무래도 연중어장중 아무거나 하시려는거 같아 보이긴 하네요

626 이름 없음 (6375644E+5)

2017-05-07 (내일 월요일) 12:46:49

질문 있습니다. 이야기 종종 나오는 신-라 가 나오는 건 어디로 가야 볼수 있나요?

627 이름 없음 (9926546E+5)

2017-05-07 (내일 월요일) 12:49:02

빅토리아 치시면 됩니다.

628 이름 없음 (9926546E+5)

2017-05-07 (내일 월요일) 12:49:38

아 아니네 찾아드릴게요

629 이름 없음 (9926546E+5)

2017-05-07 (내일 월요일) 12:53:00

잘은 모르겠지만 지구여 불타올라라란 이름이었네.

630 이름 없음 (0986398E+6)

2017-05-07 (내일 월요일) 13:01:06

종교 : 프레스터-존
정복 : 신라
외교 : 부여

유카리 어장의 한반도의 광기가 멈추지를 않는 건에 대하여

631 이름 없음 (5696237E+6)

2017-05-07 (내일 월요일) 13:33:36

그나저나 이전 어장 뒤적여 보니 영국과 러시아와는 달리 부여는 철도 공기업이 존재하는데??

만주 철도가 부여 공기업이 깐 걸로 나와(...)

632 이름 없음 (9027421E+6)

2017-05-07 (내일 월요일) 13:56:58

>>631 그거 철도 통일기업 나오기 전이라 바뀐거 아닐까요

633 유카리◆hZRRHU0kKU (8920881E+5)

2017-05-07 (내일 월요일) 13:59:18

                        /⌒
                          人:(_ . .-―━━―-r-、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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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八: : \Ν:从: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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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从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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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 : j:人(> _,, <人: :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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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丁/: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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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φ人: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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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八        /      /|  |
                   L三彡丶     厶      / ノ  |
                    |  |  \    〈三\   /|  ',
                    |  |    ヽ /⌒V∧ア(  |   ‘,
                       f‰o|    /   ∠j/  \|   ,
                / .ヵ ノ-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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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レЦ_j- __彡        /    ト、_ノ
              /` ̄ ̄ ̄          /      |

▼―유카리―――――――――――――――――――――――――――――――――――――――▼

오후 일정의 결과에 따라 ±30분정도 오차가 발생할수도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634 이름 없음 (9027421E+6)

2017-05-07 (내일 월요일) 13:59:23

오늘은뭘 하시려나

635 이름 없음 (3181216E+6)

2017-05-07 (내일 월요일) 14:01:02

재개..라 함은, 연중 재개인가!

636 이름 없음 (9027421E+6)

2017-05-07 (내일 월요일) 14:03:43

오랫만에 후유키려나.

637 이름 없음 (9027421E+6)

2017-05-07 (내일 월요일) 14:24:12

재개될 행운의 어장은??? 후유키 총의 독재자 외교 칼데아 등등중 뭘까.

638 이름 없음 (6375644E+5)

2017-05-07 (내일 월요일) 14:25:04

627-629 감사합니다.

639 이름 없음 (146923E+59)

2017-05-07 (내일 월요일) 14:25:44

후유키는 과연 쟤걔할 수 있을까

640 이름 없음 (3157639E+5)

2017-05-07 (내일 월요일) 15:30:06

30분 인가.. 이제 여기서 더 걸리는지는 개인 일정 사정인가..(기대)

641 이름 없음 (3157639E+5)

2017-05-07 (내일 월요일) 15:30:28

642 이름 없음 (8917252E+6)

2017-05-07 (내일 월요일) 20:47:12

여행 갔다오니 지도 만들려던 어장이 어제자로 끝난 건에 관하여.
좋아, 정주행하고 새 어장 참가하자!

643 이름 없음 (8917252E+6)

2017-05-07 (내일 월요일) 21:03:26

50번째 어장 종료(anchor>1493650092>1000)시점 기준의 지도

지도 (67번째 수정본) - 변경사항: 러시아령 시리아와 키프로스가 이탈리아에 병합되다.

※현 시점에서 지도상에 나타나는 국가: 영국, 이베리아, 알바니아, 러시아, 이탈리아, 프로이센, 베르베르, 이집트, 실론, 아즈텍, 미국, 동티모르, 부여,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월남, 아유타야, 네덜란드, 노르웨이, 몰디브, 티베트, 아이슬란드, 프랑스, 페르시아, 중국, 터키, 스웨덴, 헝가리, 아라비아, 예멘, 오만

644 이름 없음 (8917252E+6)

2017-05-07 (내일 월요일) 22:36:10

51번째 어장 종료(anchor>1493794771>1000)시점 기준의 지도

지도 (68번째 수정본) - 변경사항: 아메리카의 모든 영토와 미국, 아즈텍의 모든 영토, 그리고 그린란드와 부속도서를 제외한 대서양의 모든 섬들이 USSA에 속하다. 영국령 아프리카가 이탈리아에 넘어가다. 아이슬란드 색변경. 자잘한 오류 수정.

※현 시점에서 지도상에 나타나는 국가: 영국, 이베리아, 알바니아, 러시아, 이탈리아, 프로이센, 베르베르, 이집트, 실론, 동티모르, 부여,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월남, 아유타야, 네덜란드, 노르웨이, 몰디브, 티베트, 프랑스, 페르시아, 중국, 터키, 스웨덴, 헝가리, 아라비아, 예멘, 오만, USSA, 아이슬란드

..내가 왜 아련 색을 미국도 아즈텍도 아니면서 아즈텍과 비슷한 색깔을 골랐을까.. 덕분에 칠레와 태평양은 두 번 채색하는 뻘짓을..

645 이름 없음 (8917252E+6)

2017-05-07 (내일 월요일) 22:48:48

anchor>1493806661>320 저도 하려다가 말았던 것을.. 최고다 지도참치2쟝!

646 이름 없음 (7082654E+5)

2017-05-08 (모두 수고..) 19:35:36

중국은 귀여운 상국을 뜻하는 겁니다 여러분-!!!(착란)

647 이름 없음 (0195644E+5)

2017-05-09 (FIRE!) 12:09:17

으음...선-덕이 나오는 어장이름이 뭐엿지

648 이름 없음 (4206456E+5)

2017-05-09 (FIRE!) 12:40:11

지구여 불타올라라 시리즈

649 이름 없음 (6692782E+6)

2017-05-10 (水) 21:54:22

다음 어장은 뭐가 되려나.

650 이름 없음 (7847514E+5)

2017-05-10 (水) 21:54:24

근데 진짜 이번 중국은 신라의 안티테제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나

651 이름 없음 (7738674E+6)

2017-05-10 (水) 21:54:33

큿 독재자 어장 제개를

652 이름 없음 (4367083E+6)

2017-05-10 (水) 21:55:17

크킹해야지 크으으킹

653 이름 없음 (5238691E+6)

2017-05-10 (水) 21:55:43

오늘은 더 안해???

654 이름 없음 (0955508E+6)

2017-05-10 (水) 21:55:44

크킹인가

655 이름 없음 (8914649E+6)

2017-05-10 (水) 21:55:47

>>650 신라는 악의 제국이라서?

656 이름 없음 (4503842E+6)

2017-05-10 (水) 21:56:00

>>650 전부 집어 삼켰느냐 다만 포용하였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657 이름 없음 (6573878E+6)

2017-05-10 (水) 21:56:10

진짜 이번 어장은 어 음...[...]

658 이름 없음 (4838847E+6)

2017-05-10 (水) 21:56:43

1000잡기 다들 너무 열일했다 ㅋㅋㅋ

659 이름 없음 (6876529E+6)

2017-05-10 (水) 21:56:44

그리고 유카리가 지금까지 모든 유카리 연중어장을 스까불릿한 괴어장을 들고오는데..

660 이름 없음 (2585342E+6)

2017-05-10 (水) 21:57:21

저번에도 저렇게 했다가 참치들에게 한소리 듣지 않았나?

661 이름 없음 (8914649E+6)

2017-05-10 (水) 21:58:16

도배는 들어주지 않는다고 했던 것 같은데

662 이름 없음 (6876529E+6)

2017-05-10 (水) 21:59:20

새로고침 연타중인데 새 어장이 생기지 않는다..

663 이름 없음 (5706309E+6)

2017-05-10 (水) 22:01:57

중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4 이름 없음 (6573878E+6)

2017-05-10 (水) 22:13:28

사실 지난 부여어장이 유카리 역대 어장중에서도 분량이나 재미나 완성도가 높은 축에 들어가다보니 이번 중-화 어장은 뭔 김빠진 콜라마시는 기분이었지 응[...]

이게 다 승천중국이 잘못했네[폭언]

665 이름 없음 (7210946E+6)

2017-05-10 (水) 22:15:21

이번어장은 연중빼고 최단 완결 어장.....

666 이름 없음 (5154216E+6)

2017-05-10 (水) 22:15:37

>>659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 지는데? ㅋㅋㅋㅋㅋ

667 이름 없음 (8121139E+6)

2017-05-10 (水) 22:22:11

정말 이렇게 보니까 부여 어장이 최고로 재미있긴 했다. 불판이 작렬한것도 재미있어서 그런거지

668 이름 없음 (6573878E+6)

2017-05-10 (水) 22:30:20

사실 부여어장은 재미나 완성도 분량 등으로 인해 2차창작거리도 여러가지로 많이 나올 수 있지, 일단 모 자본주의의 화신 어장주 분의 부여상사 어장도 있고[웃음]

일단 개인적으로 몇 가지 떠오른 건 3차대전에 해군 비행대 파일럿으로 참여한 사카모토 미오랑 미야후지 요시카 등이 종전 후 미대륙의 참상을 보면서 탄식을 금치 못하는 짤막한 스토리라거나 등등 있긴 한데 능력이 안 되니 재간이 없다[눈물]

669 이름 없음 (4367083E+6)

2017-05-10 (水) 23:03:35

그 신라 어장이름이 뭐엿지 생각이안나네

670 이름 없음 (4367083E+6)

2017-05-10 (水) 23:03:36

그 신라 어장이름이 뭐엿지 생각이안나네

671 이름 없음 (7210946E+6)

2017-05-10 (水) 23:11:31

불타는 스리즈중 지구편

672 이름 없음 (7627306E+5)

2017-05-10 (水) 23:57:13

부여는 재미있었지.

673 이름 없음 (5706309E+6)

2017-05-10 (水) 23:58:46

그나저나 오늘 새 어장 더 안 하나....

674 이름 없음 (1155058E+6)

2017-05-11 (거의 끝나감) 00:01:37

완성도 쪽에서는 신라가 더 높지 않아?

675 이름 없음 (3089456E+6)

2017-05-11 (거의 끝나감) 00:06:46

신라는 솔직히 완성도라기보단 뭔가 음...외신의 편린이란 감각이지 거긴[...]

미친 문화말살후 완전평등동화콤보라니 뭐야 이 악마의 발상은

676 이름 없음 (3089456E+6)

2017-05-11 (거의 끝나감) 00:10:00

그리고 신라어장은 뭔가 게임하는 느낌이 더 강했다고 하면, 부여어장은 실제로 있을법한 느낌의 세계관이라는 느낌이었지.

677 이름 없음 (7545385E+6)

2017-05-11 (거의 끝나감) 00:19:07

과연 다음 어장은 무엇일까, 취향적으로는 중세 동남아풍의 뭔가나 고대 중국풍의 뭔가가 끌리지만 유카리적으로 무리겠지.. 역시 햄탈워를 원하는 참치들이 많았으니 햄탈워를 만들어오려나?

678 이름 없음 (4641107E+6)

2017-05-11 (거의 끝나감) 01:18:13

대진 : 그저 대중화로서 있었을 뿐인데 번국들이 알아서 외교승리 찍어준 건에 대하여

679 이름 없음 (4641107E+6)

2017-05-11 (거의 끝나감) 01:27:38

페르시아 : 이 어장은 내가 캐리했다.
조선 : 뭐래 사문난적이
영국 : 이렇게 된 이상 패국이,될 수밖에 없잖아! 너도! 나도!

680 이름 없음 (7545385E+6)

2017-05-11 (거의 끝나감) 19:11:16

유카리 언제 돌아오는지 아시는 분?

681 이름 없음 (7536606E+6)

2017-05-11 (거의 끝나감) 19:15:46

그나저나 재밌는건 패망한 나라 하층민이 살기엔 신라어장이 제일 낫네. 부여어장 영국이라던가 대진국어장 유럽이라던가 진짜 헬게이트인데 신라는 일단 흡수해서 동화시키면 완전히 동등한 권리를 주는데다 같은나라라 수탈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682 이름 없음 (2760072E+6)

2017-05-11 (거의 끝나감) 19:28:37

이번에는 이집트 신화+그리스 신화의 막장 스토리는 어떨까 생각하는데..... 그리스 신화가 이집트 신화에 영향 받은 면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서....

683 이름 없음 (36436E+60)

2017-05-11 (거의 끝나감) 19:36:39

신라가 하층민에게는 괜찮지

684 이름 없음 (3460815E+6)

2017-05-11 (거의 끝나감) 19:57:22

개인적으로는 중화가 승리하는 세계관도 언젠가는 유교에 입각한 보편인권 사상이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함

물론 세계적으로 질서가 너무 잡힌 탓에 변혁하려면 우리 세계보다 훨신 시간이 걸릴 거 같지만

685 이름 없음 (0165939E+6)

2017-05-11 (거의 끝나감) 20:32:42

미시적으로 들어가서, 부여 엔딩 후 군사력은 정체됐을 것 같아.
미사일도 없고 핵도 없고 당연히 이지스도 없고... 애초에 "굶겨."로 패권이 유지되니 해적퇴치 정도만 할 수 있으면 되니까.

육군도 스트라이커 신세일듯.

686 이름 없음 (5421606E+6)

2017-05-11 (거의 끝나감) 20:34:04

>>685 스트라이커보다는 러시아 공수부대 아닐까. 공수로 사단이상에 군단단위 운용도 곧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미사일이야 전자기술 발전하고 로켓도 발전해서 위성 띄우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만들겠지.

687 이름 없음 (3460815E+6)

2017-05-11 (거의 끝나감) 21:04:26

>>685 그쪽에서 성행할 테러리즘 생각하면 첨단무기화는 이뤄질 수밖에 없을 거야

대규모 총력전을 위한 무기 개발은 줄어들지 몰라도 드론과 같은 비정규전용 무기 연구는 오히려 늘 듯

688 이름 없음 (7106162E+6)

2017-05-11 (거의 끝나감) 21:11:41

>>685 이지스는 충분히 개발될 수 있어. 목적이 방공보다는 항공통제일 가능성이 더 높겠지만

689 유카리◆hZRRHU0kKU (9630211E+6)

2017-05-12 (불탄다..!) 00:13:53

                         _,,,,,、__
                     ___{r、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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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込 ^ー=ニニ=‐'^ ノ    i  \               잠시 체크.
             /      :{     `ー、 ゙゙゙゙゙゙゙ 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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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Ⅶ斗'”   ∨ //'´  .,斗{、/ /   \    |:}
              〈        ゙V /__,斗'”: : :.∨ /      ヾ   /
            }        /o: : : : : : : : :∨         /
             |       ,イヽ: : : : : : : : : : : :\          /


▼―유카리―――――――――――――――――――――――――――――――――――――――▼

◆신탁:.dice 1 5. = 1

1.익스텐디드 타임라인.
2.지구권 이야기 한번 더.
3.마크로스.
4.우주세기 건담.
5.독하게 냉전 시대 한번 가보자.

▲――――――――――――――――――――――――――――――――――――――――――▲

690 이름 없음 (0426039E+6)

2017-05-12 (불탄다..!) 00:20:36

마크로스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

691 이름 없음 (3299555E+6)

2017-05-12 (불탄다..!) 00:21:22

d스까스까?

692 이름 없음 (9131074E+6)

2017-05-12 (불탄다..!) 00:24:19

유로파에서 벗어날수 없는 유카리

693 이름 없음 (6936899E+6)

2017-05-12 (불탄다..!) 00:37:47

익스텐디드 타임라인은 AD46년부터인가..

..하는김에 기원전부터 시작하자!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형성부터 다이스로 굴리죠!

694 이름 없음 (4727023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50:55

악의 제국 가야로 뜨겁군. 가야 귀족은 주지육림이 기본교양일지도 모르겠다.

695 이름 없음 (85116E+56)

2017-05-14 (내일 월요일) 14:22:32

신라 : 어차피 모두 신라가 된다...

부여 :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으리라.

조선 : 소중화(우쭐)

가야 : 나가 평민으로 태어나서 노예 장사를 하는 것도! 늬들이 잘먹고 잘살다가 노예로 팔려가는 것도, 다 팔자인거여!

696 이름 없음 (8793329E+5)

2017-05-14 (내일 월요일) 20:51:52

조금 갑작스럽기는한데 저 상업동맹이 근세까지 이어지면 연방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상위 계층간에 혈통적 교류가 계속되고 경제적인 교류로 서로 윈윈하면서 함께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연방화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97 이름 없음 (3043837E+5)

2017-05-16 (FIRE!) 20:21:10

가야갸 악의 제국이라

698 이름 없음 (7596974E+5)

2017-05-16 (FIRE!) 21:48:08

항해사 무당(웃음)

699 이름 없음 (5208219E+5)

2017-05-16 (FIRE!) 21:49:19

갑자기 뇌피셜이 떠올라서 던져본 말이 진짜가 될 줄은 몰랐다. 한순간에 무당 권위가 폭발해버렸어.(덜덜)

700 이름 없음 (0849453E+5)

2017-05-16 (FIRE!) 2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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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     ./: : : : : : / : : 7: : : : : : : : :ゝ- 、 : ヘ
 }: : : /    /: : : : : : 7: : : 7: : : : |: : : :/ ./´` 、: :ヘ
..ハ: : |   /: : : : : : : :7: : : :7: : : : :!: :ゝ-、.l .   ヘ: : ヘ
  \{   /: : : : : : : : : :| : : : |: : : : リ: :| 7 .l.1   | : : :ヘ
     /: :/: : : : : : : :.|: : : :.! : : : 7: :ャ.ャ !.ャ   リ: : : : ヘ
   /, イ |:,  --   二二つ : .:.∧: : ヘ=´ ミ== ': : : : ヘ` 、
    , .r'"´|   `、   二二ニつ| . ∨ 7: : : : : ヘ: : ヘ: : :ヘ
,  '".´.....|:::::::|---、 `、 .二二二二つ  7: : : : : : :ヘ: : :ヘ\|
...................K:::::|    \_二二ニつ伐旡テ : : /` 、__\ヾ
.................,  '"`~、_二二つ////////: : : :/: : : :N ̄
........, '"  / イ: :______` 、u  、   _ / イ /: : : : 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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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 : : : : :7 ` ~ 、_____|: : : : : : : : 1.   ,'
       {....../: : : : : : 7........................1: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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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인들이 새롭게 만든 유카리]

701 이름 없음 (5496903E+6)

2017-05-17 (水) 08:49:46

오노레 장인드으으으을!!!!

잘한다 더 해라

702 이름 없음 (5410097E+5)

2017-05-17 (水) 08:54:57

성희롱이야 (진지

703 이름 없음 (7780905E+6)

2017-05-17 (水) 12:50:16

생각해보면 당나라랑 전쟁햇을때 "우연히" 폭우가 내리던 시기에 기습을 했고 "우연히" 그때적지휘관을 죽여서 이겼지. 이열...

704 이름 없음 (5010491E+6)

2017-05-17 (水) 13:11:14

이야기는 들었다 만종이 독재자를 가르킨다

705 이름 없음 (506482E+60)

2017-05-17 (水) 22:07:31

오늘은 잠깐 요양하는 날인듯

706 이름 없음 (0015625E+6)

2017-05-17 (水) 22:11:10

크으 맥아더 장군이 노망에 안걸린것만으로 이렇게 헤븐이 되다니

707 이름 없음 (0015625E+6)

2017-05-17 (水) 22:12:57

독재자? 그런건 공산권에 있다!!

708 이름 없음 (0853842E+6)

2017-05-17 (水) 22:14:18

MBT70이 60년대고 XM815가 71년도부터니까 아예 개발에 한발 걸쳤을 가능성은 없을까?

709 이름 없음 (5922191E+6)

2017-05-17 (水) 22:14:43

>>708 돈없는 중진국이?에이 그건 아닐것같은데?

710 이름 없음 (0853842E+6)

2017-05-17 (水) 22:17:42

14억달러 마셜플랜에 서독이랑 같이 자유진영 육군 최전선...
뭐 무리라면 할수없지만

711 이름 없음 (0015625E+6)

2017-05-17 (水) 22:19:35

서독도 자체개발이랄까 적당히 개발했는데
중공업빡세게 투자한 한국도 기술받아서 자체개발하겠지
에이브람스는 솔직히 사와도 굴리기 힘들고

712 이름 없음 (5922191E+6)

2017-05-17 (水) 22:20:10

>>711 에이브람스 하면 유지비터져죽을듯.가스터빈의 악랄한 연비를 생각하면...우왜왜왝.

713 이름 없음 (5922191E+6)

2017-05-17 (水) 22:20:32

차라리 서독에서 레오2를 라이센스받는게 나을듯.

714 이름 없음 (0015625E+6)

2017-05-17 (水) 22:21:02

나름 한국이 앞으로 상대할 가상적국의 지형을 생각하면
자체개발 수요도 충분하고

715 이름 없음 (0015625E+6)

2017-05-17 (水) 22:22:28

서독 레오파드가 구르는 전장하고
통일한국군이 구를 전장이 차이가 나니까
소련식으로 험지 주파력이 좋은녀석이 필요하겠지

716 이름 없음 (5922191E+6)

2017-05-17 (水) 22:23:31

>>715 가스터빈은 다메데스요.연비 생각안하나요?저당시 한국이 그 기름쳐묵하는 가스터빈전차 유지비를 감당할수 있을거라고 보기 어려워서......

717 이름 없음 (0015625E+6)

2017-05-17 (水) 22:23:54

중국과 소련 생각하면 해군은 7함대가 맡아도 육군은 진짜
빡세게 키워야할테니 자체개발 위한 기술협조도 기꺼이해줄것 같은데

718 이름 없음 (0015625E+6)

2017-05-17 (水) 22:26:37

가스터빈은 미국정도나 제대로 굴린테고
적당히 독일엔진 수입하겠지
인적교류 규모도 클텐데

719 이름 없음 (7209584E+5)

2017-05-17 (水) 22:50:00

진짜 아준전차 만들고 싶으면 가스터빈 빌어도 됨. 한국군이 울산급에 가스터빈 설치하고서 붸에엙하는게 83년쯤이니까

720 이름 없음 (4769262E+5)

2017-05-19 (불탄다..!) 11:06:25

유카리의 19금 AA가 더 넘쳐났으면 좋겠다(>>700을 보며)

721 이름 없음 (7398349E+5)

2017-05-19 (불탄다..!) 13:36:00

그나저나 진짜 조선과 가야가 순장 계속하고 있을거 같다...

722 이름 없음 (667352E+59)

2017-05-19 (불탄다..!) 14:10:10

>>721 전쟁과 기근으로 인력이 부족해져서 안할수도 있음. 그리고 순장다이스가 지긋지긋한 전통+귀족들의 금자탑쌓기로 나오면서 맨파가 부족한 만주에 터를 둔 유목계인 조선에서는 순장을 버렸을 가능성도 있어. 다만 가야는....(먼산)

723 이름 없음 (5057114E+5)

2017-05-19 (불탄다..!) 15:07:23

>>721
안 한다, 가 아니라 못 한다로 바뀌었을 거 같은 이 느낌.
노예 어디서 수급하려구 ㄲㄲ

724 이름 없음 (4774844E+5)

2017-05-19 (불탄다..!) 15:48:16

적국에게서 잡은 포로로 순장하려나.

725 이름 없음 (9700488E+5)

2017-05-19 (불탄다..!) 15:50:38

만주에 터를 뒀다니.
한성까지 지배한걸 보면 범위가 고구려권인거 아냐? 거기에 소빙기라서 만주그 똥땅에서 많이들 피난갔을테니 평양을 중심으로 북한지역이 중심이겠지.

726 이름 없음 (9700488E+5)

2017-05-19 (불탄다..!) 15:51:18

>>724 전에 걸렸던 천에 따라 포로가 잡히면 육회로 해먹을 가능성

727 이름 없음 (4774844E+5)

2017-05-19 (불탄다..!) 15:54:56

뼈만 순장이겠군.

728 이름 없음 (1827328E+5)

2017-05-19 (불탄다..!) 17:59:25

중국에 새로 수복된 해안가 도시들의 청해 잠식률이 궁금하다

729 이름 없음 (9457462E+5)

2017-05-19 (불탄다..!) 21:56:04

신성 브리타니아는 확실히 신대륙의 존재를 알테니까
다시 식민지를 펴던지 속주를 펼 생각을 하려나?
아니면 너무 먼땅이니까 포기하고 유럽에서 놀려나

730 이름 없음 (0065557E+6)

2017-05-19 (불탄다..!) 22:53:35

유카리가 돌아오지 않는다

731 이름 없음 (0065557E+6)

2017-05-19 (불탄다..!) 23:01:12

대체 무슨 일인지....잘 해결됐으면.

732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09:58:15

유카리님 어장에 나오는 종교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이지만 이번 가야어장의 가야무교가 취향에 직격해버려서 더이상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야무교에 대해서 지금까지 나온 다이스 값과 유카리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정리와 뇌피셜을 해보았습니다.


1. 가야 무교의 특징

ㄱ. 가야 무교는 가야 카스트의 근간이다.
근거 : 천신무녀는 한반도에서 카스트제가 붕괴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이자 카스트제의 기둥뿌리이다.(가야어장 10화 421번 스레)

ㄴ. 가야 무교에서 무녀의 권위는 신성불가침이다.(확산성 밀리언 천황)
근거 : 왕이 이타치한 마당에 제후들과 노예반군이 일어나서 혼파망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제후와 주민들이 신전들을 앞다퉈서
보호했다.(가야어장 10화 304번 스레)

ㄷ. 가야 무교는 구심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근거 : 본가 분가 구분 없이 신전 하나에 무당 하나. 그리고 모든 무당은 대등하다. (가야어장 8번 637번 스레 다이스값과 이에 따른 어장주의 결론)

ㄹ. 가야 무교는 세속에 관여하지 않는다.
근거 : 어장주가 무당계급들의 특징을 정리한 글(가야어장 8번 897번 스레)

ㅁ. 가야 무교의 무녀들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전문직이다.
근거 : 종교개혁 다이스에서 나온 해양무녀들의 항해사 계급화(가야어장 8번 753번 스레)
한반도 신전의 신성불가침 다이스로 인한 어장주의 결론(가야어장 9번 265번 스레, 가야어장 9번 328번 스레)


2. 가야 무교의 특징을 기초로 한 뇌피셜

ㄱ. 가야 무교는 가야 카스트의 근간이다.
뇌피셜 : 가야 카스트는 무녀들이 인위적으로 분할한 것이 아니라 무녀들의 권위를 이용하여 무녀 이외의 계급들이 인위적으로 구분한 카스트다.

뇌피셜 근거 : 천신무녀가 도장을 찍어주면 신흥제후가 될 수 있고 무녀들이 세속에 관심이 없는 어장주의 발언(가야어장 10번 542번 스레, 가야어장 8번 897번 스레)과 제후 이상의 고위계급을 지탱하는 것이 천신무녀의 권위라는
발언(가야어장 10번 451번 스레)으로 추정컨데 초기 가야 카스트는 상위계층인 무녀와 하위계층인 일반인으로 구분되었지만 일반인 중에 힘을 얻은 일부 세력들이 무녀들에게서 받은 물건(도장이나 부적)
등 을 이용하여 종교적 권위를 뒤집어쓰면서 무녀를 제외한 하위계층의 계급분할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가야 무교를 기반으로 한 가야카스트의 계급제도 색채(가야어장 1화 847번 스레)가 '종교적+토지적+군사적'으로 구분되는 것은 무녀들이 특정 출신에 권위를
하사한 것이 아닌, 하위 계급에서 일부 인원들이 무녀에서 받은 권위를 기반으로 토지적+군사적 기반을 구축하면서 '종교적+토지적+군사적' 기반이 구축된 것이며
무녀 계층을 제외한 상위계급들은 무녀계층의 종교적 권위가 없으면 자신들의 '토지적+군사적' 기반을 유지할 수 없는 취약한 기반을 가지고 있으므로 무녀계층을 수호하고 카스트를 지키는 것에
목숨걸 수 밖에 없다고 보임. (대표적으로 청해상인조합. 무녀계층을 제외한 다른 상위계층을 유지시켜주는 천신무녀가 없어서 무녀를 제외한 상위 카스트가 증발해버렸음.)


ㄴ. 가야 무교에서 무녀의 권위는 신성불가침이다. + 가야 무녀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전문직이다.
뇌피셜 : 무녀의 권위가 신성불가침이 된 원인은 종교개혁으로 인하여 가야 무교 특징 'ㅁ'과 같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자신들의 능력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증명해냄으로써, 현재의 현인신과 같은
권위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무녀들이 전문성을 가지게 된 원인은 무녀들이 자연재해와 같이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위기로 권위 자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하자 생존하기 위해서 노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뇌피셜 근거 : 가야 무교에서 종교개혁이 일어난 원인은 무녀들이 가뭄과 태풍, 호환과 같은 재난으로 인하여 하위계층에서 무녀들의 권위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되자 이를 타파하기 위해 무녀들이 자신들의 당신(섬기는 신)과
교감을 보다 깊게하여 자신들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자신들의 분야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탐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심층적인 탐구는 특정 분야의 지식을 갖출 수 있게 해주었고, 이러한 지식은 천지신명과 교감한 결과로, 그 지식으로 얻은 결과는 천지신명과 교감하고 이에 순응함으로써 천지신명이 내려준 결과물로 인식되면서
무녀들의 권위가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소빙기를 맞이한 조선이 신전의 지식에 도움을 받은 것이나, 신전의 교육을 받아서 항해무녀들이 항해사로 배출되는 것을 볼때 무녀들에게 지식이란
천지신명과 교감한 결과로써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식을 매우 신성한 것으로 인지할 수도 있다.




위의 뇌피셜을 엮어볼 때

가야 무교의 종교적 권위에 위기가 닥침(재해 등 여러가지 이유로) -> 무녀들이 권위확립을 위해 노력함 -> 그 노력으로 무녀들이 전문직종이 되면서 종교개혁 발생 -> 이 권위를 바탕으로 카스트제 성립

또는

무녀의 권위를 기반으로 카스트제 성립 -> 가야 무교의 종교적 권위에 위기가 닥침 -> 위기타파를 위해 전문직종화와 종교개혁 -> 종교권위의 신성불가침화와 무교 카스트 고착화

이렇게 가야의 카스트가 고착화되었을 것이다.


일단 여기까지.
아직 정리가 덜 되었지만 가야가 종교에 투자했다는 것을 볼때 전성기 가야가 주변 국가를 털어먹고 노예삼는 '악의 대제국'은 맞지만 마냥 무식하게 무력으로만 행동했던 깡패국가는 아닌 것 같다. 비록 종교적인 이유였지만
지식을 담당하는 종교분야에 이윤의 2/3을 털어넣을 정도였다면 가야의 지식수준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733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10:06:14

>>732 물론 밑에 적은 뇌피셜들은 그냥 뇌피셜일 뿐이다. 유카리는 이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실제로 가야어장 8번 842번 스레에서 유카리는 무녀들을 배에 태우고 다니다가 종교계혁으로 인해 선상무녀가 항해무녀로 고착되었다고 추정하고 있기도 하고.

734 이름 없음 (014854E+59)

2017-05-20 (파란날) 10:39:50

만약 무교가 카톨릭처럼 수직적 관료체계에 세속에 관심있음이였다면 레알 신정국가 탄생이지만 죄다 따로국밥에 세속에 관심없음이라서 가야계 국가들이 왕국같은 모습으로 유지되는 것 같다

735 이름 없음 (47136E+59)

2017-05-20 (파란날) 18:27:55

근데 청해가 해안 완전 쑥대밭 되게 하는거 중국 막장에 가야시절에나 가능했지 현재는 불가능할걸요.

736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8:29:13

해안 쑥밭은 피하는 대신 거의 강제 쇄국찍고
해안가에 병력을 상당히 주둔해야겠지

737 이름 없음 (3125231E+5)

2017-05-20 (파란날) 18:29:54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중국이 나올 수 있는것도 아냐

738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18:30:30

현재 청해가 중국 털어먹는건 진짜 무리고 대신 자본주의의 화신이 되어서 등골뽑아 먹다가 흔들리면 그때 들어가겠죠

739 이름 없음 (47136E+59)

2017-05-20 (파란날) 18:31:54

청해가 중국 등골까지 뽑아먹으려면 청해에게도 힘드려나.

740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8:33:26

자체시장때문에 등골은 무리일지도

741 이름 없음 (3125231E+5)

2017-05-20 (파란날) 18:36:46

농담안하고 대연이 청해 이기려 들면 공멸하는게 현재 판

742 이름 없음 (3309958E+6)

2017-05-20 (파란날) 18:38:53

유목민이 북방에서 들어오는 걸 해안가로 치환하면 됨
대신 유목민과 달리 국경에서 깊게 찌르지는 못하지만
약탈과 보급선은 훨씬 자유롭고,
중국은 국경밖으로는 염탐이나 역공이 아예 불가능.

743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18:40:22

뭐, 사실 통일 중원 자체가 사기라서 지금 청해로써는 피하는 것이 답이죠. 그냥 무녀뽕이나 빨면서 항로개척이나 하는게 답.

744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8:41:37

대연이 청해에게 방빼를 시전하면 우선 해외무역이 중단
강남에 몰렸던 상인들의 몰락
강남의 치안 불안과 청해해적 대비로 강남 주둔군 대폭확대
북쪽 조선과 더불어서 남북으로 불안요소
북경에서 거리가 먼 강남이기에 강남주둔군의 군벌화가능성

745 이름 없음 (6740628E+6)

2017-05-20 (파란날) 18:42:39

그나저나 청해동맹은 아메리카까지 교역하면서 전염병 크리도 안 뜨나... 최소한 성문화 때문에 매독은 퍼져 있을 거 같은데

746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8:43:00

이래도 사실 대연이라면 버텨내겠지만
중앙이 부정부패 없이 깨끗하게 잘 굴러간다는 경우에 되려나

747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18:43:13

그러고보니까 마르코 폴로가 살았던 시기도 지났네. 마르코 폴로가 동방견문록을 여기서 구술했으면 진짜 환장할 수준의 작품이 나오겠는데

748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8:43:51

>>745 대영제국이 매독으로 휘청인것 보셨는지?

749 이름 없음 (3125231E+5)

2017-05-20 (파란날) 18:45:53

>>745 그짓한지 150년 넘겼는데 매독 대처법 하나 없을라고

750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18:46:16

마르코 폴로 포지션의 상인이나 모험가가 청해의 상선에 타서 동아프리카에서 서아메리카까지 한번 훑고 돌아와서 구술하면 사기죄로 처형당할듯

751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18:46:59

>>745 뭐, 천년간 이어진 문화니까 어떻게든 대처방법이 있겠지요.

752 이름 없음 (47136E+59)

2017-05-20 (파란날) 18:47:06

문제는 청해가 마약에 빠져들고 있단거죠

753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8:48:06

서로마로서는 알음알음 소문으로 듣던 동방상인들과 직접 만나게 되는데
이게 어찌되려나

754 이름 없음 (7222304E+5)

2017-05-20 (파란날) 18:49:02

서로마는 북아프리카 뺏겨서 이집트 유지하기 엄청 힘들어지지 않았나?

755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8:50:10

마약도 자기들이 재배하거나 자국 상인들에게 사는 거라서
국내경제로 도는거지
아편무역처럼 일방적으로 빨리는 상황도 아닐테니
마약으로 뒤지는 만큼 문란하게 살면서 애를 낳을테니

756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18:51:33

마약이 종교재례용으로 흔하게 사용된 것을 생각하면 무녀 카스트에서 통제해서 사용할 수도 있음

757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8:51:38

청해와의 교역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서
막대한 이득이 나온다면
서로마 입장에서는 철저하게 지키려고 할테고
반대로 신성 브리타니아는 뺏으려고 난리겠지

758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8:53:17

이시기 험한 선상생활 생각하면 술이랑 대마초 담배도 없으면 못해먹을 짓이겠지

759 이름 없음 (47136E+59)

2017-05-20 (파란날) 18:53:48

대마 담배 아예 국가 전체가 사용하는것 처럼 보이던데.

760 이름 없음 (5559521E+5)

2017-05-20 (파란날) 18:54:41

>>759 딱히 그런 언급 없었잖아. 한반도 판정에서만 잠깐 대마 하실라우 언급 있었지

761 이름 없음 (47136E+59)

2017-05-20 (파란날) 18:56:08

종교가 쾌락주의라서 하고있을거 같긴 한데 말이죠..

762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8:57:45

말했다시피 해서 나쁠게 없어 일종의 화학적 처방으로 국민들의 행복도를 올리고 있을테니까

763 이름 없음 (5559521E+5)

2017-05-20 (파란날) 18:57:54

>>761 하고있긴 하겠지만 어장주가 따로 국가 전체가 쓰고있단 언급을 안했으니까 ...

764 이름 없음 (5559521E+5)

2017-05-20 (파란날) 18:58:23

게다가 문제가 될 레벨이라면 어장주가 언급 안했을리가 없지

765 이름 없음 (47136E+59)

2017-05-20 (파란날) 18:58:46

그러려나요.. 지나치게걱정한거겠지...

766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8:59:07

청해는 남자나 여자나 모두 노동자라서 위안거리로 담배나 대마초정도는 얼마든지 하겠지
그것도 없으면 너무 빡센나라야

767 이름 없음 (5559521E+5)

2017-05-20 (파란날) 18:59:55

애초에 대마도 화학적으로 정제같은거 따로 안하면 그냥 담배수준이야....

768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9:00:21

담배도 사실 현대 담배처럼 발암물질에 화학물질 첨가도 아닐테고

769 이름 없음 (3288874E+5)

2017-05-20 (파란날) 19:01:53

쾌락주의로 가는게 일상노동강도가 세니까
그반동으로 쉴때 확실하게 즐기는 걸걸

770 이름 없음 (2915865E+5)

2017-05-20 (파란날) 19:03:36

그리고 만약 청해가 이런 질병들의 대처법을 알고 있다면 다른 나라들에게 청해인=생체병기 같은데 전염병 막 퍼트릴 거 같다

771 이름 없음 (5559521E+5)

2017-05-20 (파란날) 19:04:23

>>770 이미 자기도 모르게 남미에 퍼트렸잖아.... 그래서 산삼팔아먹었고

772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19:05:43

>>771 남미가 아니라 북미임. 북미에서 생화학 테러한 덕분에 아파치가 손쉽게 확장했음.

773 이름 없음 (5559521E+5)

2017-05-20 (파란날) 19:06:26

>>772 아 북미였던가 실수

774 이름 없음 (1961029E+6)

2017-05-20 (파란날) 21:57:02

동서롬에 써드롬 루스에 라이히와 신성브리타니아까지...

도대체 다이스갓은 로오오오오오오마를 얼마나 좋아하길래 로오오오오오마를 이렇게 많이 만드는 걸까

775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21:58:31

유럽은 오늘도 로마판입니다. 하핫, 개판이네.

776 이름 없음 (4272986E+5)

2017-05-20 (파란날) 21:59:10

게르만도 로마 색슨족도 로마 임페라토르도 로마 바실레오스도 로마
확산성 밀리언 로마인가
이러다가 로마와 접촉한 청해도 동방의 로마라고 불릴기세일세

777 이름 없음 (1961029E+6)

2017-05-20 (파란날) 21:59:29

사실 다이스갓은 국뽕이고 로오오오마뽕을 빨았다는 의혹도 사실 윾로파적으로 조선=로마라는 윾로파갤 암묵의 규칙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778 이름 없음 (1961029E+6)

2017-05-20 (파란날) 22:00:00

>>776 루스 로마 빼지 마라

779 이름 없음 (4272986E+5)

2017-05-20 (파란날) 22:00:35

>>778 거긴 갈망의 도시 부터 먹고 로마로 셉시다

780 이름 없음 (4272986E+5)

2017-05-20 (파란날) 22:01:33

갈망의 도시 없는 루스는 그냥 슬라브 아님?

781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22:02:30

>>777 아, 유로파에서 조선이 로마로 불려요?

782 이름 없음 (1961029E+6)

2017-05-20 (파란날) 22:03:29

>>781 윾로파 커뮤니티 밈 중 하나임

783 이름 없음 (4272986E+5)

2017-05-20 (파란날) 22:05:03

루스 공화국이야 현재 타타르의 멍에 없는 잘나가는 슬라브고
갈망의 도시 먹고 차르 띄우면 로마 인정각

784 이름 없음 (1961029E+6)

2017-05-20 (파란날) 22:10:30

동롬 서롬 북롬 뿎롬 짭롬 5개의 롬을 골라잡는 다갓의 로마 하렘주의

이제 조선까지 중상주의 개혁 후 16세기에 6/6/6 제독 띄워서 일본을 먹으면 오른쪽 보라색으로 6롬 탄생이군(착란)

785 이름 없음 (8910026E+5)

2017-05-20 (파란날) 22:12: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6 이름 없음 (5720335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2:09:21

청해는 식민주의 같은거 씹어먹고 아파치나 잉카가 그랬던 것처럼 아프리카를 문명화시킨 다음 통교하면서 지낼 것 같다.

787 이름 없음 (2110403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2:37:20

국가이면서 국가가 아닌 집단이 이렇게 역사의 전면에 나온 상황이 너무 재밌다

788 이름 없음 (9798057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3:05:09

청해는 지금 전대륙 전세계와 교역중이라고 해도 무방하니까

789 이름 없음 (9798057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3:06:14

현실로 따지면 쇼핑몰 아마존 아닐까
전세계의 고객님들에게 필요한건 뭐든지 가져다드립니다

790 이름 없음 (9798057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3:08:12

정확히는 아마존에 패덱스가 결합된건가
그냥 청해와 교역하면 뭐든지 다 살 수 있다

791 이름 없음 (5293702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3:13:19

신대륙의 물건이든 동방의 물건이든 구라파의 물건이든
청해를 통하면 뭐든 지 구할 수 있는 세계

792 이름 없음 (5293702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3:16:09

구라파 인들에게 청해란 세상 모든 물건이 다 있는곳으로 통하려나

793 이름 없음 (7145959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3:19:03

공화국으로 나뉘어졌어도 청해의 회의 장소는 있겠지? 청해나 해군본부 (먼산) 의 위치는 어디정도려나

794 이름 없음 (5293702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3:19:48

만약 청해가 아프리카 항로를 개척하지 않았다면
서롬과 동롬이 동방과의 무역을 통해 얻은 이득과 화약으로 힘을 폭발시킬테고
거기에 당한 북롬이나 쀽롬이 이집트를 노리거나
신항로를 생각할텐데
기가막히게 청해가 아프리카를 뚫으면서 신성브리타니아와의 직접교역도 성사시킬테니
대항해시대가 올지 어쩔지 불확실한 상황

795 이름 없음 (5293702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3:21:21

게다가 신대륙은 이미 오래전부터 청해와 교역해온 아파치나 잉카애들이 무시무시한 기세로 힘으 불려나가고 있으니
원역사처럼 힘없이 식민지행이 아니라 역으로 쳐들어온 구라파애들은 모조리 바다로 밀어 넣어서 고깃밥으로 만들어줄 테고

796 이름 없음 (5293702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3:22:47

>>793 얼추 마다가스카르 싱가폴 일본 이렇게 각 지부별로 해군본부가 있지 않을까

797 이름 없음 (8397723E+6)

2017-05-21 (내일 월요일) 13:56:00

그나저나 러시아가 시베리아 진출에 전력다하면 저 턴이 얼마나 줄어드려나.

798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39:07

이전부터 청해가 대단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오늘로서 사실상 천외천이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799 이름 없음 (388729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0:51

사실 청해는 곧 다가올 윾로파적 시기까지는 그래도 운에 따라서는 역전 가능한 수치 아닌감??

오히려 이렇게 초장부터 덩치가 큰 녀석들일수록 후에 시대가 변할 때 체제 변화가 힘든데 말이지

800 이름 없음 (044237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1:07

저 청해 기술개발속도 따라잡을만한 잠재력이 있는국가가 얼마나되지....

801 이름 없음 (8090749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1:13

엔딩각아냐?

802 이름 없음 (961274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1:26

>>798 그렇지. 이미 청해라는 존재는 막말로 저게 게임으로 나온다면 욕을 제대로 먹을 세력일거라고. 매턴마다 얘가 끼는데가 없다고. 더군다나 청해의 전투력도 절대적이고 말이지!

803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2:48

저 청해를 따라 잡으려면 어떻게든 지금 있는 곳에서 빠져나와 바다로 나가야 하는데 바다는 청해가 다 먹었음......

804 이름 없음 (706749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3:29

엔딩각은 아님. 청해가 자기 이름대로 블루오션인 대규모 해양상인세력을 파고들면서 타 세력의 견제없이 커가고는 있지만.
국력상으로는 청해와 최소 비등이상인 거대 국가들이 많아서.

805 이름 없음 (961274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3:58

>>803 그리고 그 청해는 빌어먹을이란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최강의 해군력을 지니고있어! 기술력도 전투기술도 다 우위라고!

806 이름 없음 (2697133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4:37

근데 지금 청해가 점유한 육지 영역이 정확히 어디어디지?
태평양-인도양 주요 도서에서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마다카스카르까지는 거의 확정일테고 하와이는 확실하게 예외, 스리랑카랑 뉴질랜드는 어쩔려나..

807 이름 없음 (044237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5:07

청해를 물리적으로 무너트리는법은 생각안나고 나는 노예반란이나 사상폭탄밖에 생각 안나는데......

808 이름 없음 (388729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5:30

아직 근세도 아니고 중세인데 벌써부터 승천 이야기하기엔 이른 거 아닌감

솔직히 지금 정도의 규모에도 출산율 부족하다고 맨파워가 부족하다 난리친다고 뜬 판에 유럽처럼 맨파워가 넘쳐나는 동네도 아닌 청해가 천외천이 된다고 보기는 이른데...

809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5:32

태평양 중심을 제외한 동남아-인도양 섬 전체를 다먹었음.

810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6:39

뭐, 청해가 무조건 이긴다! 는 확정할 수 없어서 엔딩은 아직 멀었죠.

811 이름 없음 (388729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7:38

그리고 지금 청해는 냉정하게 말해서 바다 특화지 육전 특화는 아니라 침공전 하면 승리 장담 못하고 해군이 돌봐야 할 해역도 많아서 전력 집중도 힘들어

시대가 지날수록 오히려 청해가 밀릴 가능성이 더 클 걸?

812 이름 없음 (2697133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7:41

>>809 그럼 실론섬이랑 뉴질랜드도 청해 영토로 봐야겠네.

813 이름 없음 (8090749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8:31

마다가스카르도 청해꺼 아닌가?

814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8:41

>>812 실론은 초창기부터 무역거점이었고 뉴질랜드는 노예수급지입니다.

815 이름 없음 (961274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9:02

뭐 그렇긴 하지. 청해의 강점은 압도적인 해군력,초석시장의 독점과 더불어서 상인을 통한 X간질에만 집중되어있으니깐말이지.....

816 이름 없음 (2697133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9:10

>>813 마다카스카르는 3개 지부 중 한 곳 위치. 청해꺼 맞겠지.

817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9:14

>>813 마다가스카르는 아예 청해 3대 지부 중 한 곳이죠.

818 이름 없음 (388729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49:24

그나저나 청해는 내부 혼란도 다이스는 안 굴리네...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는 건가??

819 이름 없음 (8090749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0:27

내부는 무녀가 꽉잡고 있다.

820 이름 없음 (388729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1:12

>>819 무녀는 정치 불간섭인데?

821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1:15

>>818 내부 혼란도는 중앙집권 이룬 국가들은 다 빠져있지 않나요?

822 이름 없음 (044237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1:18

>>818 건국 초반에는 1 15 다이스만 굴리는거같은데 다음턴에 중국도 내부혼란다이스 돌린다고하셨으니 다음턴부턴 청해도 돌리시지않으려나

823 이름 없음 (044237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2:00

>>821 중앙집권하면 내전이 빠진다고 했어요 그리고 청해 중앙집권아님

824 이름 없음 (388729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2:16

>>822 아, 중앙집권인가?? 지부가 세개나 나뉘어져 있는데 좀 느슨할 거라고 생각해서

특히 마다가스카르 쪽은 너무 멀어서 말이지

825 이름 없음 (706749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2:42

>>811
문제는 정복질을 안해서 덩치자체는 천천히 커가지만 그만큼 다른세력과 맞부딪칠 일도 없고,
그 시대가 오려면 최소 나폴레옹 시대는 되야함.
그리고 동남아가 19세기에나 인구가 폭발하는 지역인건 맞지만

청해가 작정하고 중심지로 개발하는 와중에 역사를 그대로 대입할 수는 없음.

826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3:17

청해의 정치체계는 3대 지부를 중심으로 한 지부장 회의 체제라서 사실상 과두공화정이죠.

827 이름 없음 (8090749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3:45

>>820 무녀덕질중이겠지

828 이름 없음 (388729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4:20

>>825 지금 청해가 개간하는 작물이 쌀도 옥수수도 아니라서 인구 폭파는 무리

그리고 전 턴에 출산율이 낮다고 떠서 당장 인구폭발하는 것도 무리다

829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6:10

사실 청해는 >>828 이 말씀하신대로 인구가 문제인데 자기들도 이걸 알고 편입할 수 있는 원주민들은 편입하고 있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인구가 조금씩 오른다는거죠.

830 이름 없음 (706749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6:17

>>828 출산율이 낮다고 뜬적은 없던걸로 아는데? 맨파워는 그럭저럭 수급중인데, 판도가 워낙 넓어서 헉헉대는거 아니었음?

831 이름 없음 (044237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6:18

이제 소빙하기도 끝나가니 둥베이평원만 잘개척하면 조선이 청해보다 맨파워넘쳐날수도

832 유카리◆hZRRHU0kKU (161771E+56)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6:34

>>828 출산율이 낮은게 아니라 매년 바다에서 2~3%씩 죽어나가는게 문제였습니다만...

833 이름 없음 (388729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7:12

>>832 아 잘못 봤나 보네 미안

834 이름 없음 (388729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8:21

요즘 들어 기억력이 나빠지는 느낌이다... 설마 나도 늙어 가는 건가...

835 이름 없음 (2697133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7:59:22

사실 쌀농사 지역의 맨파워가 밀농사 하는 데보다 딸릴 이유는 별로 없긴 한데, 얘네들 그러고보니 쌀농사 안하는구나;

뭐 지금 시점에서 슈퍼 파워인 중원이나 인도가 갑자기 바다로 올인을 시작해서 한 수십년 징하게 싸우는 게 아닌 이상은 청해가 맨파워에서 딸려 GG치는 건 한 2백년 내에는 없겠지.

836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0:01

사실 청해가 애초부터 내륙진출 자체를 하지 않으니(종교적인 이유로 추정) 내륙세력에 어그로 끌지는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내륙에서 해양진출을 하려고 해도 청해와 경쟁할 수준이 되려면 최소 수십년 이상 투자를 해야하니 경쟁력이 없죠.

837 이름 없음 (388729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1:24

뭐 대륙에서 중상주의 띄우면 또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일단은 굴려 보면 알겠지

838 이름 없음 (706749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1:26

>>835 사실 청해랑 협정을 맺고 한 백년 느긋하게 해양경험을 키우지 않는 이상 수십년 동안은 청해랑 싸우는게 아니라 바다랑 싸우는 꼴임.

839 이름 없음 (7914073E+6)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2:31

사실 쌀 재배를 안 한다고 해도 쌀은 미국에서 수입한다는 느낌이 강한지라...

미국에서 쌀 요리가 유행하지는 않을거 아냐?

840 이름 없음 (7914073E+6)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3:28

그런데 동남아 지역에서 쌀농사를 안 짓는다니......노하우가 없는건지 노동력이 후달리는건지

841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3:54

>>839 거리가 멀어서 쌀을 수입해도 오다가 다 썩어버립니다. 효과보려면 청해가 연안항해에서 원양항해로 전환해야 함.

842 이름 없음 (9674048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4:45

무녀=항해사체계는 좀 개선되긴 해야됨 어떤면에선....

843 이름 없음 (862959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5:06

그나저나 이번턴에서 러시아가 시베리아 개척에 힘을 쏟으려나.

844 이름 없음 (706749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5:50

>>840
예상1. 논과 수인성 전염병 +말라리아의 관계를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예상2. 일단 토지면적 대비 인구수는 적으니 수확량 대비 손이 적게 가는 작물을 선호한다
예상3. 모자라는 식량은 일단 수입한다.

845 이름 없음 (388729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7:29

뭐 아시아 쪽은 당장 해군에서 청해에 도전하는 세력이 나타나는 게 무리더라도 지중해나 카리브 해 지역 쪽은 청해의 손길이 안 닿으니 청해가 만약 위협을 당할 세력이 나타난다면 저기 두 지역 정도일 듯

물론 그것도 청해와 자웅을 겨룰 정도로 화약을 충분히 쟁여 뒀을 떄 이야기지만

846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8:18

그나마 가능성 있는게 대서양 가로지르는 영불제국인데 얘네는 화약이 없음(....)

847 이름 없음 (7914073E+6)

2017-05-21 (내일 월요일) 18:08:34

솔직히 얘네들이라면 쌀을 썩지 않게 알래스카 같은곳에 항구 지어놓고 쌀을 산지에서 육로로 옮긴 다음에 시베리아 쪽으로 내려오면서 유통에 걸리는 거리를 최소화할 것 같은 애들인지라...

848 이름 없음 (706749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10:06

>>847 사실 미국까지 가지않아도 중국이 강남개발만 하면 청해가 돈빨로 식량매입할수 있음.

잉여식량이 아니라 시장에 나온 식량을 사면됨.

849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10:37

근데 원 역사와 비교해봤을때 폴리네시안 제외하고 아직 원양항해 띄우기에는 이르지 않나요? 대항해시기는 가야 원양항해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아는데.....

850 이름 없음 (7914073E+6)

2017-05-21 (내일 월요일) 18:10:47

솔직히 소빙하기 중이라서 어지간히 위도 높은 곳에서는 바다라도 추워서 부패율이 적을 것 같고 보통 가을에 수확하면 겨울에 실어나를테니 쌀 수입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을것같아. 물론 그래도 잘 해봐야 일본 근처까지 겠지만

851 이름 없음 (614158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10:57

이번턴 확정으로 영불 접촉인데
영불에게 신대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대서양 항해도 시도해 보려나
신대륙이 신대륙이 아닐테지만

852 이름 없음 (614158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15:52

조총든 페르시아도 다음턴 출격이고
서롬과 동롬은 이번턴이 기회인데

853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1:56:15

이제 청해가 신항로 개척만 하면 로망의 끝을 보려나?

854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1:57:24

그러고보니 청해가 서양의 지식들도 죄다 흡수해버릴 것 같은데? 이거 잘하면 청해 중심으로 동서양의 학문 융합이 이루어지나?

855 이름 없음 (614158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1:58:04

인드라 턴 뒤에는 페르시아 턴이겠지
진짜 이것이 둠스택입니다라는 걸 보여줄 페르시아

856 이름 없음 (614158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1:58:41

이미 청해에서 동서양학문이 퓨전하고 있겠지

857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1:58:56

>>855 아마 동롬이 둠빠따 맞고 날아갈지도

858 이름 없음 (614158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1:59:49

진짜 페르시아 둠빠다는 어디든 맞으면 작살난다

859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2:01:23

그러고보니 페르시아 둠빠따도 청해가 만들어냈네요
가야가 팔아먹은 몽골노예+청해가 중계한 인도용병+청해가 수출한 샤한샤

860 이름 없음 (5293702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2:01:35

슬슬 캅차크칸국이 차지했던 영역까지 개척했을 루스도 위험하려나
예네들은 진짜 둠빠따 맞으면 화약무기도 없어서 그냥 죽을듯

861 이름 없음 (7960486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2:02:44

>>859 여기에 화약까지 달아서 둠빠따에 강화까지 걸어줬으니 현 상황에서 세계 최강의 둠빠따일지도.

862 이름 없음 (5293702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2:03:56

일단 내정, 아라비아, 인디아, 루스, 동로마로 갈리려나
인디아랑 동롬은 그럭저럭 버틸수도 있을텐데 아라비아랑 루스는 진짜 만약 맞으면 그냥 맞고 명복을 빈다인데

863 이름 없음 (5293702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2:06:44

동롬은 솔직히 너무 연전이라서 버틸지 어쩔지도 애매한 수준일테고
페르시아 둠빠따가 인디아만 안노리면 제대로 유럽을 불태우겠는데

864 이름 없음 (9332148E+6)

2017-05-21 (내일 월요일) 22:14:10

>>863 그래도 전에는 고향이었는데 후대면 모를까 당대가 통일인도랑 전쟁하지는 않을듯...
아니 후대라도 그 ㅎㄷㄷ한 통일인도와 전쟁할 마음이 들련지는 모르겠지만...

865 이름 없음 (012802E+65)

2017-05-22 (모두 수고..) 11:58:27

슬슬 육로 실크로드도 등장할만한 판도가 완성된 셈인데

866 이름 없음 (2547068E+6)

2017-05-22 (모두 수고..) 11:59:23

누가 샤한사 관련글안써주냐. 이거 정말 무시무시한 소재아니냐.

867 이름 없음 (2547068E+6)

2017-05-22 (모두 수고..) 12:00:03

>>865 육로 실크로드는 아직 멀엇지. 몽골잔당들이 실크로드 초토화시켯을태니까..(떨림) 그리고 인도양으로 동서양을 청해가 연결하고있으니 이걸 대체하기가 어려워보이는데

868 이름 없음 (012802E+65)

2017-05-22 (모두 수고..) 12:04:07

대연국이 서하를 차지했고 서하와 페르시아가 국경이 닿고 있으니까
페르시아가 대연, 인드라 양쪽으로 부터 물건을 가져와서 중계하는 형태의 실크로드가 있을 법도 한데.......
생각해보니 대연은 망국패턴 들어갔으니까 실크로드 열어도 쥐어짜일테고
인드라에게서 사오는 것도 진짜 엄청나게 가격에서 유리하거나 하지 않는이상 품목의 한계가 있으니 그럭저럭이겠네

869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2:04:11

샤한사 비비오 이야기

샤한샤 비비오는 인드라국 태생으로 바이샤였다. 무교인 부모님 손에 이끌려 무녀를 배알한 비비오는 무녀에게서 왕의 운명을 점지받는다. 하지만 그 운명은 인드라국에선 이룰 수 없기에 부모가 무녀에게 되묻자 무녀는 인드라국이 아님을 말하며 서쪽을 가리켰다.
인드라 서쪽에 파사국이 있음에 그곳에는 왕이 사라져 혼란의 시기를 보내고 있음이라 그녀의 운명은 서쪽에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드라국 밖으로 나가는것은 지난한 일, 무녀는 정심을 다해 비비오를 가르치며 그녀에게 말했다.
인드라국이 통일되면 푸른바다가 널 서쪽으로 데려다 줄것이다. 그곳에서 네 운명을 찾으라, 너는 왕으로서 다른 신을 믿을터이나 그건 아무래도 좋으니라. 네가 장군령일지어니 나중에 내 손녀의 부름에 간간히 답해주기만 하면 그걸로 족하느니라
그 말에 비비오 눈물을 흘리며 무녀에게 이별을 고하더라
무녀의 예언대로 인드라국이 인도를 통일하고 모든 용병들은 인드라국에서 골치덩이가 되었으매 한 상인이 용병들을 찾았다.
청해라 자칭하는 이 상인들을 본 비비오는 운명이 자신에게 왔다라 기뻐하며 기꺼이 상인들을 따라 파사국으로 향했다.
파사국에 도착한 비비오는 처음엔 달라진것 없는 운명에 실망했으나 이내 기회가 찾아왔다.
셋이던 나라가 여섯으로 갈라져 싸우니 비비오, 샤한샤를 자칭하며 군신의 지로 여섯이 된 나라를 복속시켰다.
무녀의 예언대로 비비오는 파사국에서 가장 존귀한이가 된 것이다. 하지만 기뻐하는 것도 잠시, 복속시킨 백성들은 전부 부처를 믿어 그녀의 믿음과는 상반되었다. 이대로는 나라가 분열될 찰나 무녀의 예언이 비비오의 머리를 강타했다.
너는 왕으로서 다른 종교를 믿게 될지어다.
무녀의 예언을 떠올린 비비오는 부처를 접하고 스스로 아래로 내려와 신하의 손을 잡았다.
파사국에서 제일 존귀한 샤한샤의 탄생이었다

870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2:05:46

>>866의 말에 필와서 전승풍으로 써봄

871 이름 없음 (012802E+65)

2017-05-22 (모두 수고..) 12:06:44

무엇보다 현재 청해상회에 비해서 뭔가 어필할만한 점이 있어야 페르시아도 적극적으로 중계무역 하면서 자국 상회를 키울텐데
사실 그냥 청해상회랑 교역하면 모든게 해결되는 수준이니 해외무역쪽은 진짜 열심히 키워볼 생각이 안들겠구만

872 이름 없음 (012802E+65)

2017-05-22 (모두 수고..) 12:07:48

인단 괴물 샤한샤는 더이상 없지만 샤한샤가 해놓은 내정 덕분에 페르시아는 여전히 무서운 상태인데

873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2:11:19

왠지 불교와 더불어 무교를 숭상할듯한 느낌으로 만들어졌네

874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2:15:46

>>872 페르시아 행보에 따라 둠스택 강림잉가?

875 이름 없음 (5292355E+6)

2017-05-22 (모두 수고..) 12:31:01

그러고보니 비비오 종교는 불교였지?

레알 전륜'성왕' 샤한샤 아니냐 이거[웃음]

876 이름 없음 (012802E+65)

2017-05-22 (모두 수고..) 12:32:22

페르시아가 이집트를 침공해버리면 동롬도 서롬도 꽤난 곤란해지겠지
화약수입을 아프리카를 빙 돌아서 오는 청해상단에게 의지해야 한다는 소리일테니까

877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2:44:17

그나저나 여기 러시아 대양접근하려면 조선은 지금 황금기고 중원은 혼란기지만 어떻게 될줄 모르겠는데 스칸디나비아는 몰락인 상태니 스칸디나비아 정복해 대서양 접근하려나.

878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2:47:03

>>877 그거 빡세지 않아? 주력은 일단 유럽쪽에 다 있을텐데

879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2:47:40

아 실수 스칸디나비아쪽인가.... 그쪽은 모르겠네

880 이름 없음 (012802E+65)

2017-05-22 (모두 수고..) 12:51:23

러시아는 화약무기도 없으니까 사리고 있는게 정답아니려나.......

881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2:52:52

스웨덴은 아예 16세기되야 굴려볼 건덕지가 나온다고 말한걸로 기억하는데 스웨덴은 그냥 먹을수 있지 않을까요.

882 이름 없음 (6172919E+6)

2017-05-22 (모두 수고..) 12:54:08

여긴 뭔가 역사스러운 곳이구나

883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2:54:27

거저 먹어도 못쓴단 말 아니야?

884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2:56:37

그렇긴 하겠네요. 그나저나 러시아 이제 시베리아산 모피를 청해랑 직거래 하려나.

885 이름 없음 (012802E+65)

2017-05-22 (모두 수고..) 12:59:48

러시아가 스웨덴은 먹을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딱히 그걸로 무역을 하기에는 애매하다는 거려나
스웨덴은 먹어도 일단 브리타니아 때문에 북해로 진출하기 어려운게 첫번째
현재 해양무역은 그냥 청해를 만나느냐 못 만나느냐로 갈리는 상황에서
현재 청해상단이 서롬의 요청 때문에 리스본에서 더이상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는게 두번째 문제겠지

886 이름 없음 (012802E+65)

2017-05-22 (모두 수고..) 13:02:09

그리고 극동 시베리아 개척을 끝내고 극동에서 청해와 접촉할수도 있지만..........
모스크바랑 극동은 너무 멀어............
극동시베리아에서 청해랑 모피교역해서 화약무기를 입수해도 그걸 다시 유럽까지 운송하려면.........(먼산)

887 이름 없음 (012802E+65)

2017-05-22 (모두 수고..) 13:04:27

게다가 청해상단은 유빙 때문에 시베리아 해안가 근처에 가지도 못할테고 그나마 그럭저럭 교역할만한 블라디보스톡은 조선땅이고

888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3:08:45

조선군이 만만하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그나저나 어장주가 청 얘기하더니만 청 생길만한 만주땅은 조선거 아니던가?

889 이름 없음 (7448014E+6)

2017-05-22 (모두 수고..) 13:15:22

청해랑 교역하기 위해서라도 부동항은 꼭 가지고 싶겠지만...
안될거야

890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3:16:16

조선이 연해주 파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한 불가능하겠지

891 이름 없음 (0030886E+6)

2017-05-22 (모두 수고..) 13:33:59

러시아나 브리타니아나 게르마니아가 화약무기 전수해주지 않으면 노찬스인데
최신 무기 개발했다고 바로 팔아치우고 전략물자도 미친듯이 팔아제끼는 일은 청해 밖에 못하지

892 이름 없음 (2906288E+6)

2017-05-22 (모두 수고..) 13:52:04

궁금한게 청해가 서아프리카를 어떻게 해놨느냐인데
동인프리카야 마다가스카르 있으니까
그냥 노예사냥터로 했지만 서아프리카는 아프리카 항로를 위해서 거점을 만들었을 것 같은데

893 이름 없음 (6713358E+6)

2017-05-22 (모두 수고..) 14:11:17

그건 다이스가 판단해줄거같고. 이제 청해도 쌀옥수수를 재배하기 시작햇으니 맨파워가 항해손실분을 매울 수 있을거같기더하고

894 이름 없음 (4391074E+6)

2017-05-22 (모두 수고..) 14:16:18

보니까 이집트 아랫쪽에 에티오피아도 바다랑 접하고 있는데 에티오피아와 거래를 텄으면 생각보다 동아프리카에 영향력이 강할 것 같은데

895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4:48:12

지금 로마는 진짜 이집트가 목숨줄이네

896 이름 없음 (5256739E+6)

2017-05-22 (모두 수고..) 15:00:03

서롬은 일단 리스본항이 있지만 동롬은 이집트가 생명줄일테고
이집트가 날아가면 리스본에서 멈춘 청해상단을 지중해로 들여 보내야하는데
본격적으로 청해가 지중해에 밀려오면 지중해 무역도 흔들리겠지

896 이름 없음 (5310469E+6)

2017-05-22 (모두 수고..) 15:00:51

서롬은 일단 리스본항이 있지만 동롬은 이집트가 생명줄일테고
이집트가 날아가면 리스본에서 멈춘 청해상단을 지중해로 들여 보내야하는데
본격적으로 청해가 지중해에 밀려오면 지중해 무역도 흔들리겠지

898 이름 없음 (5310469E+6)

2017-05-22 (모두 수고..) 15:03:00

서롬은 일단 리스본항이 있지만 동롬은 이집트가 생명줄일테고
이집트가 날아가면 리스본에서 멈춘 청해상단을 지중해로 들여 보내야하는데
본격적으로 청해가 지중해에 밀려오면 지중해 무역도 흔들리겠지

899 이름 없음 (7448014E+6)

2017-05-22 (모두 수고..) 15:06:28

조선은 청나라를 형성할각으로 보이는데

900 이름 없음 (0206114E+6)

2017-05-22 (모두 수고..) 15:08:06

형성못하면 다음 통일 중원에게 당할 수도 있으니 16세기부터 만주에서 맨파워가 나와도 통일중원을 감당하기 힘드니까

901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5:09:40

이번턴 중국다이스에 모든게 달렸죠.

902 이름 없음 (5310469E+6)

2017-05-22 (모두 수고..) 15:10:11

몽골은 박살나서 그냥 떠돌이 유목민족행이고 러시아는 시베리아 개척해도 시베리아에 군대 배치할 이유도 적고 화약도 없는 상태
다시 한족중심 통일중원이 탄생하면 그 왕조가 조선을 조공국으로 만드는 것에 만족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903 이름 없음 (5310469E+6)

2017-05-22 (모두 수고..) 15:11:28

일단 전턴 제대로 망조 종합선물을 먹었으니 제대로 연착륙이 가능할지는 다갓에 달렸지

904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5:14:12

풀칼리가 나왔음 좋겠다

905 이름 없음 (0206114E+6)

2017-05-22 (모두 수고..) 15:15:11

일단 조선이 유교탈레반이 아니라 무교탈레반이라서
소중화네 뭐네 하는 의식도 없을 것 같은데
중국이 흔들린다면 무교탈레반 조선이라면 충분히 밀고 들어가려하지 않으려나

906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5:20:16

>>905 문제는 중원이란 곳이 문화블랙홀이라 어줍잖게 가면 이겨도 정체성적으로 먹히는 경우가 있어서

907 이름 없음 (5310469E+6)

2017-05-22 (모두 수고..) 15:25:05

뭐 청나라한다면 정체성 먹히는 건 예정사항이고
청나라 못하거나 안하면 통일 중원 옆에서 조마조마 하면서 살다가
재수없으면 강제로 먹히고 한족화겠지

908 이름 없음 (5310469E+6)

2017-05-22 (모두 수고..) 15:26:29

통일 중원이 천년만년 조선땅 안노리고 내정만 돌리길 비는 것도 힘들 테고

909 이름 없음 (7448014E+6)

2017-05-22 (모두 수고..) 15:29:13

중국화되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일단 살아야지
조선+중국 융합문화는 대체 무슨 맛일까?
적어도 한글은 그대로 쓸것같다.한자 극혐이니까

910 이름 없음 (1554653E+6)

2017-05-22 (모두 수고..) 15:32:07

그래도 현실 청나라 만주족보단 지금. 조선+만주족상황이 더 좋으니 궂이 문자의옥이나 변발같은 이상한짓거리를 덜해도 된다는점인가

911 이름 없음 (5310469E+6)

2017-05-22 (모두 수고..) 15:33:14

통일 중원입장에서 먹음직 스러운 지역은 조선과 란쌍 정도니까

912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5:49:58

한글 탄생했는데 중국먹는바람에 한문이 공용어 유지될수도.

913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5:54:33

다음 통일 중원이 남경에 수도를 건설하기를 바래야죠.

914 이름 없음 (7448014E+6)

2017-05-22 (모두 수고..) 16:00:28

한자는 익히기가 진짜 지랄맞아서 저 시대에는 지식인의 점유물이지. 반대로 한글은 개나소나 아주 손쉽게 익힐수 있어서 하층민들에게 한글 배우게 하면 자연스럽게 한글만 쓰게될걸

915 이름 없음 (2754737E+6)

2017-05-22 (모두 수고..) 16:03:19

그렇다면 한글은 현대한글이아니라 옛날 훈민정음같은 형태로 남겠네

916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6:05:04

문제는 한글이 우리 언어체계에 맞춘글자라 중국인에게는 다를테니 그걸 생각하면 아예 세종대왕대에 먹어서 만들던지 아예 뜯어고쳐야 될걸요

917 이름 없음 (7130424E+7)

2017-05-22 (모두 수고..) 16:05:47

점깐 무서운 가정이 떠올랐다.
청해가 여태까지 팔아먹은것중 가장 컸던건 왕
그럼 한글이 나올경우 글자가 없거나 난감한 국가에 한굴을 팔아먹진 않을까?

918 암흑기사◆hiuqIsW70A (2547068E+6)

2017-05-22 (모두 수고..) 16:06:34

한글이야 실제로 문자로 쓰는 나라들 현대에 몇군대 있으니까, 작정하고 퍼트리고자하면 얼마든지..?

919 이름 없음 (2547068E+6)

2017-05-22 (모두 수고..) 16:06:44

아 나메실수 죄송

920 이름 없음 (5310469E+6)

2017-05-22 (모두 수고..) 16:08:16

초기 훈민정음은 중국발음도 표기할 수 있게 만든거라서
애초에 표음문자라서 맘먹고 쓰게 하면 못 쓸건 아님

921 이름 없음 (5310469E+6)

2017-05-22 (모두 수고..) 16:10:46

세종때 만들어진 동국정운을 봐도 중국의 한자발음이랑 한글발음을 서로 연관짓기도 했고

922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6:10:59

근데 중국먹은 직후 한글을 퍼트릴 황금기에 행정력이 빨리 나와야 되긴 하겠죠..

923 이름 없음 (5310469E+6)

2017-05-22 (모두 수고..) 16:14:31

사실 청해라면 표음문자가 편하다는 걸 알아차릴 수도 있고
페니키아인들의 페니키안 문자를 생각하면
해양민족인 청해도 표음문자는 쓰려고 하지 않을까 싶음

924 이름 없음 (4255337E+6)

2017-05-22 (모두 수고..) 16:28:31

청나라 만주족은 중국 먹을때 인구 200만밖에 안됐는데 여기 조선은 거의 천만은 될테고 감자들여왔으니까 시간 지나면 엄청 뻥튀기 될걸. 적당히 봉금령때려서 한족의 유입을 막으면 청나라처럼 민족이 통채로 흡수되서 사라지는 일까진 안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처음부터 정주민족인 조선은 반유목 만주보다 문화적 역량이 훨씬 높을테고

925 이름 없음 (0737608E+6)

2017-05-22 (모두 수고..) 16:42:39

중국먹으면 서울이 너무 멀어서 조선이 수도를 중국대륙으로 이전하게 될거 같은데봉금령이 소용있으려나.

926 이름 없음 (6442246E+6)

2017-05-22 (모두 수고..) 17:00:23

중국이라

927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7:34:11

플로리다가 체로키 몰아내며 미국만드려나.

928 이름 없음 (5310469E+6)

2017-05-22 (모두 수고..) 17:40:26

플로리다보다는 아파치가 유력하지 않으려나

929 이름 없음 (3022165E+6)

2017-05-22 (모두 수고..) 18:49:44

뭐 어느쪽이건간에 참 판도가 재밋게 돌아간다는건 사실
로마쪽도 궁금하긴 하다만

930 이름 없음 (67971E+64)

2017-05-22 (모두 수고..) 18:51:26

그리고 그와중 신나게 꿀빠는 청해(웃음)

931 이름 없음 (3002518E+6)

2017-05-22 (모두 수고..) 18:52:02

로마는 서롬의 분투가 너무 재미있어서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네요. 특히 히스파니아 먹고 청해가 리스본 들어왔을때는 정말 소름돋았음.

932 이름 없음 (0436832E+6)

2017-05-22 (모두 수고..) 18:54:31

덕분에 청해는 리스본에 묶여서 지중해 진출이나 북해 진출이 멈춰버렸지만
서롬이 청해상인들에게 얼마나 극진한 대우를 하고 있을지

933 이름 없음 (3002518E+6)

2017-05-22 (모두 수고..) 18:54:44

그리고 동롬은 너무 안습해서 페르시아에게 했던 것처럼 동롬에게 바실레오스를 수출해줬으면 싶다.

934 이름 없음 (0436832E+6)

2017-05-22 (모두 수고..) 18:55:37

이번턴에 페르시아가 이집트로 향하면 동롬은 진짜 암울해지는데

935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8:56:27

서롬에게 구매대행 해달라고 하겠죠 동롬은.

936 이름 없음 (0436832E+6)

2017-05-22 (모두 수고..) 18:56:29

>>933 답은 페르시아 - 로마 제국이다 (소근)

937 이름 없음 (3022165E+6)

2017-05-22 (모두 수고..) 18:56:44

일단 페르시아는 러시아 쳐주는게 여러의미로 제일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

938 이름 없음 (0436832E+6)

2017-05-22 (모두 수고..) 18:58:13

서롬도 화약은 있는 족족 사들이는 중일텐데
리스본으로 우회하는 청해함대가 싣고 오는 화약을 동롬과 나눠야하다니

939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8:58:43

근데 러시아가 먹는땅들을 생각하면 페르시아가 모피들 얼마 차지하려고 로마의 부유한 속주를 먹을 기회를 놓칠리가. 없지 않나요.

940 이름 없음 (0436832E+6)

2017-05-22 (모두 수고..) 18:59:21

러시아가 페르시아에게 맞기 시작하면 판정 불필요로 모스크바까지 밀리지 않으려나

941 이름 없음 (0436832E+6)

2017-05-22 (모두 수고..) 19:00:15

페르시아에게는 부유한 이집트가 매우 끌리는 선택지

942 이름 없음 (6195997E+6)

2017-05-22 (모두 수고..) 19:02:02

게다가 페르시아 요충지 보호하려면 로마가 가진땅을 치는게 나아서..

943 이름 없음 (3002518E+6)

2017-05-22 (모두 수고..) 22:00:45

턴이 돌때마다 페르시아가 점점 더 무서워지고 있다. 다음에는 내정 빼야하는거 아냐?

944 이름 없음 (2168783E+6)

2017-05-22 (모두 수고..) 22:04:49

다음턴은 페르시아도 출격할것 같은데
다음턴쯤 되연 청해가 갤리온과 플린트락 머스킷도 들고 나올지 모르니까
플린트락 나오면 또 군사메타가 바뀐다

945 이름 없음 (3002518E+6)

2017-05-22 (모두 수고..) 22:22:25

청해의 역사


[서기 1289년]

대규모 노예 반란으로 인한 가야의 붕괴.
해외에 기반을 두고있던 해양귀족들은 가야가 붕괴할 징조가 보이자 본토에 남아있던 자산을 모두 챙겨서 일본과 해남, 동남아시아에 존재하는 거점으로 이동. 무수한 소국들이 발생하였지만 생존을 위하여 상인동맹을 구축하고 동맹의 이름을 '청해상회조합'으로 명명함.

청해상인조합은 지부를 일본의 태평양지부, 싱가포르의 말라카지부, 마다가스카르의 아프리카지부로 분할하고 통합해군을 운용하여 가야제국이 존재할 당시 개척했던 서아메리카 항로부터 동아프리카 항로까지 그대로 접수, 장악한다.

이후 인도에서 발생한 전쟁에서 전쟁특수를 벌어들이고, 서아메리카의 가장 고귀한 아파치 대공과국과 협력을 강화하였으며, 남미의 잉카제국의 확장에 맞춰서 항로를 칠레 남부까지 연장시켰다.


[서기 1323년]

인도 아대륙에 통일왕조가 성립하면서 인도 아대륙에 대한 무역로를 개통한다.
인도 옆의 페르시아에서는 전통적인 무역국가였던 페르시아 제국이 붕괴하고 맘루크 군벌들이 난립하자 통일전쟁이 끝나서 백수가 된 용병들을 맘루크 군벌 중 하나와 중개하여 페르시아 내전의 혼란함을 가중시켰다.

남미에서는 잉카제국이 아마존 방향으로 개척을 시작하면서 대규모 목재산지를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아마존산 목재를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잉카제국에서 정치개혁을 시도할 때 해적병단을 대여해줌으로써 기존의 문벌귀족과 군사귀족을 대규모 숙청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청해는 이 조력에 대한 댓가로 잉카의 작위를 얻어 항구지역에 대한 대리통치 권한과 면세특권을 확보하였다.

동시에 남쪽으로 항로를 개척하여 호주에 정착촌을 세우고 인접한 섬(뉴질랜드)을 노예수급지로 만들었으며 서쪽으로는 이집트로, 동쪽으로는 브라질로 항로를 연장하였다.


[서기 1349년]

본토가 조선이라는 국가에 의해 재통일되었다. 청해는 조선과 교역을 원했으나 조선에서는 동래에 '청해관'을 설립하고 그곳에서만 교역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추가적으로 대연국에서 몽골을 정벌하였고, 몽골은 수많은 소부족들로 갈라져 원 역사에서 실크로드라고 불릴 무역로는 사실상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청해는 깊은 내륙에 대한 소식이 어두어 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청해에서 이집트를 통해 화약무기(매치락 머스킷)와 구황작물(옥수수)을 로마에 전파하고 통일 인도와 로마 간의 중계무역을 성사시킨다. 이 중개무역에서 향신료가 상당한 이윤을 주자 자체적으로 재배하여 판매상품으로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돈벌이 수단을 확보하였고, 아프리카 항로를 추가적으로 개척하여 브리타니아 제국과 조우하게 된다.


[서기 1375년]

청해가 페르시아로 불러온 인도 용병이 현지의 몽골 맘루크들을 제압하여 통일 페르시아 제국을 만들어낸다. 청해는 페르시아에서 난립하는 수많은 군벌들을 지원하다가 통일을 목전에 두고 인도의 용병왕을 지지하여 통일에 기여하였다. 이 와중에 용병왕에게 찍혀서 화약제조법을 토해내고 수많은 금은보화를 지불했지만 이미 충분한 이윤을 본 뒤였다.

청해는 새로 개척한 아프리카 항로를 통해 히스파니아에 있는 리스본 항까지 항해를 했다. 본래 그곳은 브리타니아 제국의 땅이었지만 서로마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하여 빼앗겼다. 서로마의 임페라토르는 청해의 상인에게 리스본 항구에서 청해 상인에 대한 치외법권과 무조건적인 화약 구입, 장기간 항해로 인한 손해보상을 댓가로 브리타니아에 대한 화약판매를 하지 말 것을 부탁하였다. 청해의 상인은 이에 수긍했다.

세계적으로 청해의 항로가 확장되면서 청해는 해군을 증강하였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3개의 지부들의 법률을 하나의 공통적인 헌법으로 묶어내어 각 지부들이 충돌할지도 모르는 사태에 대비하였다.


[서기 1411년]

청해에서 조선에 매치락 머스킷과 캘버린 포, 구황작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란쌍과 인도에 옥수수를 전파하여 그들이 재배할 수 있도록 하였고 추가적으로 인도에게는 화약무기도 판매하였다. 페르시아에는 기병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병총을 개발하여 판매함으로써 그들이 총기병 병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노바 로마를 통하여 대규모의 양질의 모피를 수급하게 된다. 훗날, 이 모피가 루스 대공화국에서 시베리아를 개척하면서 수급한 모피라는 것을 알게된다.

남미의 잉카에서 황금광맥이 폭발하면서 대량의 금이 수급되기 시작한다. 청해의 지부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군비를 증강하여 해군의 양적 팽창을 실시하고, 환율장사에 손을 뻗게 된다. 마지막으로 란쌍과 인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 내의 쌀농사와 옥수수농사를 지어 식량자급률을 향상시킨다.


청해 성립부터 지금까지의 역사.
청해가 후기카락 띄운게 1375년이고 유카리가 다음턴(1411년)이나 다다음턴(1448년)에 갤리온 띄운다고 했으니 이번턴에는 갤리온 나올꺼다.

946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08:42:21

잡담판 새로 만들어야될거 같네.

947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09:00:03

그나저나 러시아가 화약무기 얻는날은 도대체 언제일까. 그나저나 스칸디나비아는 누가 먹게되거나 그냥 영원히 그상태려나.

948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09:02:29

여기 러시아는 행정체계가 발달해 있는거 같은데 화약얻고나면 그래도어느정도는 되겠지..

949 유카리◆hZRRHU0kKU (982474E+69)

2017-05-23 (FIRE!) 1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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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ミ\{ 竺zz|,_|  |  i リ[_                 다음 어장 좌표가 준비되었습니다.
            へ/}人 、[,:,:,: }  ,:,:,:,:}/|  | i ノイ⌒
      __∠:::::::::\ i| }∧        u |八|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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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人   )> .,,__,,. '" |/^廴__,L,,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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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V'':::>'" /  人ハ i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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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남은 레스들은 자유롭게 소모해주세요.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5511699/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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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이름 없음 (8072354E+6)

2017-05-23 (FIRE!) 13:05:40

이번턴 남은게 잉카랑 청해니까
잉카는 확장이든 내정이든 하고
청해도 애초에 내정이지

951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13:07:34

청해는 유럽에서 러시아 찾아나설까 아니면가만히 있을까.

952 이름 없음 (2497391E+6)

2017-05-23 (FIRE!) 13:12:53

>>951 청해가 러시아를 찾을만한 이유가 있나요? 쓸만한건 모피밖에 없는 덩치 큰 똥땅국가인데?

953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13:28:08

하긴 신비의 로마계 국가로 소문나서 찾는거가 아니면불가능하겠죠.

954 이름 없음 (5233378E+6)

2017-05-23 (FIRE!) 13:56:36

솔직한 말로 좋게든 나쁘게든 아웃 오브 안중인 러시아

955 이름 없음 (1393244E+6)

2017-05-23 (FIRE!) 14:38:40

그러고보면 러시아가 대연이랑 조선 건드릴 가능성은 있을려나?

956 이름 없음 (4756744E+6)

2017-05-23 (FIRE!) 14:41:25

원 역사대로라면 부동항찾으러 내려오려해서 충돌할수있겠지만 여기서는 시베리아에서나는 모피가 목적이라 글쎄요

957 이름 없음 (3984275E+6)

2017-05-23 (FIRE!) 14:50:03

여기 러시아는 좋게든 나쁘게든
적당히 로마의 속주 혹은 로마세계의 일원이라는 의식이 강하니까
세계의 중심인 로마와 교역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할지도

958 이름 없음 (3984275E+6)

2017-05-23 (FIRE!) 14:52:05

러시아가 컬쳐쇼크를 받으려면 현재로서는
페르시아의 둠스택으로 유럽이 불타는걸 목격해야 하지 않을까

959 이름 없음 (3984275E+6)

2017-05-23 (FIRE!) 14:54:07

다음턴은 진짜 제대로 둠스택으로 타오르겠지?

960 이름 없음 (1393244E+6)

2017-05-23 (FIRE!) 14:54:38

체로키는 다음턴내로 플로리다 아찌 못하면 결국 아파치한테 뒤질각이고

961 이름 없음 (3984275E+6)

2017-05-23 (FIRE!) 14:55:49

대연은 이번에 크리 못 띄우면 계속 미묘하게 흘러가다가 천명각 보일 것 같고

962 이름 없음 (1393244E+6)

2017-05-23 (FIRE!) 14:58:23

솔직히 중국은 좋게든 나쁘게든 반쯤 쪼개졌음 해서

963 이름 없음 (7765259E+7)

2017-05-23 (FIRE!) 14:58:34

러시아가 조선 대연 건드리는순간 작살나고 모피도 뺏기겠지.

964 이름 없음 (3454772E+6)

2017-05-23 (FIRE!) 14:58:43

현재 민족의 개념이 국가 중심의 민족과 종족 중심의 민족으로 나눠진다는데 청해는 여기서 따로 떨어져서 종교 중심의 민족을 만들 것 같다. 특정 국가나 혈통이 아닌 '무교를 기반으로 바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을 '청해인'이라는 민족으로 구분하지 않을까?

965 이름 없음 (3984275E+6)

2017-05-23 (FIRE!) 15:02:16

아프리카도 북아프리카 빼면 당분간 자기들끼리
합치고 갈라지면서 나라꼴 만들어질 것 같고

966 이름 없음 (2122068E+7)

2017-05-23 (FIRE!) 15:02:46

러시아가 조선건드리려면 일단 연의 조공국이라 연이랑 싸워야 될테니 안하겠죠.

967 이름 없음 (3984275E+6)

2017-05-23 (FIRE!) 15:04:07

애초에 극동은 멀어서 모피장사도 안하는 애들이 새삼스레 극동원정을 감행할 리도 없고

968 이름 없음 (9752169E+6)

2017-05-23 (FIRE!) 15:07:31

게다가 지금 스웨덴이 아무 활동도 못하는 상태인데 스웨덴 치면 대서양을 마주보는 부동항을 건설할수 있을텐데 극동원정보다 스웨덴 원정을 하겠죠

969 이름 없음 (2611586E+7)

2017-05-23 (FIRE!) 15:12:14

그나마 아주작은 가능성이라고 한다면 조선 깔보던 러시아가 중앙아시아 유목민이랑 동급으로보고 내려오려다가 국지전이 벌어지는거려나

970 이름 없음 (5233378E+6)

2017-05-23 (FIRE!) 15:13:10

이유는 모르겠지만 러시아는 갈렸으면 좋겠다란 어두운 욕망이...

971 이름 없음 (3984275E+6)

2017-05-23 (FIRE!) 15:18:13

왠지 모르게 러시아랑 중국은 좀 쪼개지면 이쁘지 않을까 싶네

972 이름 없음 (5233378E+6)

2017-05-23 (FIRE!) 15:19:10

뭐랄까 중국과 러시아는 좀 갈라졌으면 좋겠다란 어두운 욕망이 있어

973 이름 없음 (2611586E+7)

2017-05-23 (FIRE!) 15:20:23

중화슬레이어 조선은 과연 연나라마저 무너트릴수있을까가 최대의 관전포인트

974 이름 없음 (9752169E+6)

2017-05-23 (FIRE!) 15:37:11

조선이 중국먹고 중국화 되거나 역동화 시키는게 얼마동안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975 이름 없음 (5233378E+6)

2017-05-23 (FIRE!) 15:44:37

근데 진짜 어느방향이든간에 여러의미로 무교는 굉장하다.

976 이름 없음 (5233378E+6)

2017-05-23 (FIRE!) 16:38:19

그보다 한글쪽은 진짜 궁금하다 진심

977 이름 없음 (9752169E+6)

2017-05-23 (FIRE!) 17:45:29

그나저나 저 페르시아 둠빠따가 내정만 돌리다 예니체리 타락처럼 타락 일어나지 않는한 저 둠스택은 영원 하곘지....

978 이름 없음 (2122068E+7)

2017-05-23 (FIRE!) 18:07:41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양녕대군이 왕위 즉위한 경우는 없겠지 설마... 유교국가가 아니라 무교국가라

979 이름 없음 (468895E+68)

2017-05-23 (FIRE!) 18:10:03

페르시아가 동로마털면 러시아는 페르시아거쳐서 무역을할까 다른곳으로 무역을하려할까

980 이름 없음 (4613808E+6)

2017-05-23 (FIRE!) 18:20:30

지금까지 나온 정보랑 비비오의 경우를 생각하면
가야무교를 믿으면 이것저것 공짜로 가르쳐주지만
안 믿는다고 딱히 개종하라고 권유도 안하는 형태려나

981 이름 없음 (4613808E+6)

2017-05-23 (FIRE!) 18:21:41

무녀들 모토는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간다니까
자기 필요 없다는 사람에게 강제로 개종하라고는 안하겠지

982 이름 없음 (2122068E+7)

2017-05-23 (FIRE!) 18:31:27

그나저나 진짜 이곳은 어떻게 돌아갈지 궁금하네

983 이름 없음 (2122068E+7)

2017-05-23 (FIRE!) 18:34:35

그나저나 동롬망하면 러시아로 도피하는놈들이 있고. 그래서 러시아가 세계 상황알게되고 그러는게 있지 않는한 화약무기 엄청 늦게 얻을거 같다.

984 이름 없음 (4567606E+6)

2017-05-23 (FIRE!) 18:40:08

러시아는 지금은 똥땅인게 다행이지

985 이름 없음 (4613808E+6)

2017-05-23 (FIRE!) 18:40:21

갈리아까지 밀면 서롬도 청해의 북해진입을 허락할까?

986 이름 없음 (0289448E+5)

2017-05-23 (FIRE!) 18:41:25

동롬만 밀려도 해줄지도 모르지. 보급선은 짧을수록 좋으니까

987 이름 없음 (0289448E+5)

2017-05-23 (FIRE!) 18:44:04

저 시대의 미래에서 저 시대를 평가하면 역사가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988 이름 없음 (4567606E+6)

2017-05-23 (FIRE!) 18:46:44

청해가 탬플기사단취급이겟지

989 이름 없음 (468895E+68)

2017-05-23 (FIRE!) 18:46:55

아무리봐도 페르시아 둠스택은 크툴루 세계관의 예니체리랑 동급이상일거같음

990 이름 없음 (4613808E+6)

2017-05-23 (FIRE!) 18:50:59

페르시아는 그냥 동이든 서든 가기만 하면 되니

991 이름 없음 (4567606E+6)

2017-05-23 (FIRE!) 18:56:11

가면 터진다. 말그대로 원펀

992 이름 없음 (4567606E+6)

2017-05-23 (FIRE!) 18:56:11

가면 터진다. 말그대로 원펀

993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18:57:17

북해가 아니라 지중해 진입 아니려나.

994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18:57:35

ㄱㄱ

995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18:57:35

ㄱㄱ

996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18:57:35

ㄱㄱ

997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18:57:36

ㄱㄱ

998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18:58:33

ㄱㅅ

999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18:58:34

ㄱㅅ

1000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18:58:47

ㄱㄱ

1001 이름 없음 (2549002E+6)

2017-05-23 (FIRE!) 18:58:48

ㄱ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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