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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이 어장은


1. 강의어장들 보다가 어장에 입문할때의 기초적인건 있지만 의외로 어장을 전개하는데 관한 테크닉을 집중적으로 다룬건 없어서 파본 지름 강의어장

2. 언제나처럼이지만, 플랜은 없다(두둥). 목차정도만 짜놓고 그냥 풀어놓는다!!

3. 여기서 투하하는 내용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참고만하세요.

4. 모두 네티켓을 지키며 즐겁게 즐깁시다! 대화나 질문가능! 다만 질문은 질문타임때!

5. 카토를 대리로쓰는이유? 신경쓰지마라!

6. 강의목적으로 다른 분들께 빌려드리고 있습니다. 제게 허락 맡으시면 나메와 AA허락해드립니다.(강의목적으로만)



그 외 연재공지 혹은 다른 목적으로 물어보고 싶을때 오는 잡담밤(저 개인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446648/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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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산한 일요일 점심,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이번에 제가 이렇게 나온건 다름아니라, 강의를 원하시는 한 분을 모셔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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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오늘 모실분은 익명의 참치분! 참치분께서 의욕을 잃거나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어장주분들께

한 마디 하고싶다기에 모셔왔습니다.




라인업이 화려해서 눈치채지 못하시겠지만, 여기 강의따내는거 그렇게 어렵지않아요!!


신업 어장주분들께 도움이될수있다면 환영입니다.



그러니 익명의 참치분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계시다면 박수로 맞이해주세요!(레스로 치지않아도 좋다)

BGM : https://www.youtube.com/watch?v=2eTwW9Wo-us

0.시작에 앞서..

네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앵커판을 떠도는 참치입니다. 가끔 어장을 돌아다니다보면,

유튜브 간접링크를 걸면서, 리액션을 보이는 참치가 있을텐데, 그중 십중육칠은 아마 저일거라 생각합니다. 확신은 못드리겠지만..

제가 솔직히, 여기에서 엄청난 어장주들 사이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냐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렇다고해서,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어, 어장주가 아니라고 해도, 그저 한낮 참치가 어장주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직접 이세리 어장주님에게 허락을 받고, 조언아닌 조언 정도를 전해주러 왔습니다.

제가 감히 뭔말을 하겠냐마는 부디, 제 조언을 듣고, 힘내시는 분들이 있길바라며, 어장을 세우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래는 마음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739 여기 나와 같은 부류가 또 있을줄이야..(떨림) 어흠, 그럼 집중하실까요.

아, 그전에 제가 왜 직접 이세리 어장주님에게 이 자리까지 빌려가며, 설명하는지, 궁금증이 생기실겁니다.

그럼, 이 아래의 어장 링크 2개를 봐주세요.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859888/142/17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859888/209/244

-고민하는 어장주를 위한 안내서-

여기서 치노라고 하시는 어장주님이, 강의를 보면서 치유물 어장이라는 계획의 꿈을 버리겠다는 말이 나옵니다.

왜 이런 말이 나오냐면, 강의를 하나하나 보고있자니, 주로 캐릭터 부분에서 기가 꽤나 많이 죽으셧고, 앞서 캐릭터에 대한 강의만 봐도,

중요한 부분이 많을뿐더러, 꽤나 많은 강조를 한 부분이 많다는 걸 알게될겁니다. 이러한 내용을 보자니, 치노님은 풀이 죽으셧고, 어장을 세울지 망설였습니다.

저는 이런걸 보면서, 웬지 모르게 이런 강의가 일부 어장주들에게 힘을 주지만, 입문하려는 다른 신입 어장주들에게는 오히려 부담감을 가속시켜,

AA작품이라는 자체가 입문하기 꺼려지는 현상이 발생할까봐 불안해서, 이렇게 자리를 빌려,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하여, 저는 여기에서, 대략 3개 정도의 충고를 준비했습니다. 뭐, 충고라기 보다는 어장을 세우는 조언에 가깝지만 말이예요.

잘 듣고, 앞으로 신입 어장주가 될 참치들이나, 다른분들이 제 조언아닌 조언을 듣고, 힘이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1.어장이라는 것은 창작자의 경험으로 굴려가는 하나의 작품

첫번쨰로 말해드릴 사항은, 어장이라는 것은 창작자의 경험으로 굴려가는 하나의 작품입니다.

앞서, 여러 어장주분들이 강의하시길, 어장에서는 소재가 중요하다, 전개 방법이 중요하다, 캐릭터가 중요하다. 라고, 강의에서는 여러번 언급합니다.

하지만,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테크닉이 있어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의 유무]가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입 어장주분들은 앞에서 말한 강의 내용을 꾸역꾸역 다 들으실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예 걸러들으시라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강의내용에만 너무 충실하여, 작품을 만들경우에,

본인의 개성이 묻어져 나오는 작품이 아닌, 흔히 말하는 교과서적인 작품이 나오게 됩니다.

또는,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나오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다른 어장주분들도, 한 곳이 뛰어나면, 다른 곳에서 취약점을 드러나는둥, 어장은 완벽하게 연재될 수 없는 법입니다.

당장 예시로 들면, 일부 어장주는 투하 속도가 빠른대신, 오타가 맞춤법이 어긋나는 경우도 있고, 또 일부는 레스하나하나가 명감상적인데, 느린 경우도 있지요.

결국은, 직접 연재를 해가면서, 어디가 나쁜지, 좋은지에 대해서는 [스스로 알아가야 하는법]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렇기 때문에 이러한 강의를 보면서 [자신의 의욕을 꺽으실 필요도, 자신의 목표를 단념하실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다들 실수는 한번쯤은 다 해보셧으니깐요. 오히려 여기까지 오면서, 실수를 단 한번도 안한 사람이 있을까요?

[어장을 너무 완벽하게 생각하려 하지 마세요.] 모든 어장과 연재는, 창작자본인이 생각하면서 만들어나가는 공간입니다.

실수하면 어때요. 오폭하면 뭐 어때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걸요.

결론적으로, 제가 이 조언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강의만 믿고 가실 필요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세워가면서, 맨땅에 헤딩하는 방식으로 도전하면서, 하나둘씩 세워가면서,

[자신의 아이덴티티(개성)을 키우고, 부족한 점을 메꾸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장은 기본적으로, 참치와 어장주가 [즐기기 위해서]있는 거지, [의무감을 가지고 만드는게 아닙니다.]

언제나 시작은 무조건 완벽해질 수는 없으니, 부담갖지 말고, 천천히 시작해보는겁니다.

완벽에 집착해서 작품을 되려 망쳐버리는 경우는 굳이 여기서 말하지 않더라도, 이미 현실사례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두번째로 들어가보겠습니다.

>>754 있다고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완벽에 가까운 어장은 있을지라도, 완벽이라는 어장은 없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겁니다.
완벽이라는 목표에 집착하지 말것.

2. 한 브금술사 참치가 전해주는 브금의 마술


제 나메가 브금참치인 만큼, 웬지 언급을 뺴드릴 수는 없어, 강의 정도는 아니더라도, 조언정도는 해주고 싶습니다.

일단, 브금이란건 주변의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꾸며주는 배경 음악입니다. 정확히는, 캐릭터의 분위기나,

배경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음악이라고 보면 됩니다.

테마를 밝혀주고, 꾸며주는 역활인만큼, 브금의 중요성은 게임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여기는 인터넷 사이트라는 특성상, 오히려 뇌내에서 재생하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장주가 직접 이런 브금을 제시해주면, 참치들에게 대략적인 분위기를 알려주는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아래에 있는 브금들을 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pjzkEM2GWc4 : 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

https://youtu.be/IUbKuEiENvA 그녀(Her)/Song On The Beach

https://youtu.be/Hrt3beDRJMQ 나루토/슬픔과 애도

https://youtu.be/5ZC16wTh3jM 역전재판/긴장

https://youtu.be/PewvHxl8_34 용사 30 세컨드/신성한 시간

>>758 직접링크 자제좀요!(모바일 데이터를 쓰는 참치의 한)


일단, 첫번째 브금은, 애니메이션에서 쿠죠 죠타로의 사형곡이라고 불리는 주인공의 테마곡입니다.

꽤나 긴박한 비트에, 락과 겹쳐져서 당장이라도 적을 때려잡을만한 분위기같은걸 조성시킵니다.

그와 반대로, 두번째 브금은, 잔잔한 피아노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비트를 띄우는 배경음악이라서

마치, 평화로운 일상이나, 언제나 대로의 생활을 연상시키게 만듭니다.

세번째 브금은, 마치 주인공이 비극을 겪은듯, 아니면 누군가의 외로움이나, 쓸쓸함을 표현이라도 한듯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조합으로 상황을 전체적으로 쓸쓸함이나, 슬픔을 조성시키고 있습니다.


>>762 확실히, 스케일이 큰 전투배경이나, 주인공의 결의를 다짐하는데 쓰는 브금은 Two Steps From Hell 에서 가져오는게 거의 알맞겠죠?

역전재판의 브금인 네번째는, 계속되는 긴박한 비트와 함께 올라가면서, 내려가는 음과, 전자음의 연계로

제목 그대로, 긴장을 조성해내어, 말 그대로 역전재판이라는 성사시키기 위해,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주인공의 모습이나, 범인이나, 플레이어나, 전부 긴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다섯번째 브금, 용사 30 세컨드의 브금인 신성한 시간은, 제목 그대로 여성의 성가와

신비로운 느낌을 전해주는 비트와 맞물려서, 본인이 마치 여신의 신전이나, 신들의 축복을 받는

용사를 보는 듯한 상황을 연상시켜줍니다.

이렇게, 단지 이렇게밖에 상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브금을 통해 여러 상황을 표현하게 만들어줍니다.

브금을 어떤식으로 선정하느냐에 따라서, 어장주 본인이 제시하는 상황이, 심각하게 느껴질 수 있고,

장난스러운 분위기나, 신성 불가침스러운 분위기를 묘사할 수 있습니다.

이걸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어장은 예상외로, 꽤나 많습니다. 아 물론, 연재까지 겸하는 어장주의 특성상

자주 링크를 걸지는 않습니다만, 일부 참치는, 직접 본인이 해당 상황과 알맞은 브금을 가져오는 경우도

꽤나 많습니다. 당장 저나 다른분만 해도, 상황에 맞는 브금들 찾아서 앵커를 다는 수준이니깐요.

결론은, 이런 브금등을 통해서, 어장주가 [본인이 원하는 상황을 조성시켜서], 참치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또한 참치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보면서, 긴장하거나, 격렬한 리액션을 동반한 앵커가 날아오죠.

그리고, 또 참치들에게 [어장주가 원하는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기에], 여러모로 쓸만한 테크닉이라고 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브금을 링크 거실때는, 참치들이나, 다른분을 고려해서 유튜브의 직접링크나,

브금저장소의 링크보다는, 유튜브의 간접링크 정도를 추천합니다.

브금저장소는 뮤직플레이어가 일부 인터넷에서 작동 안할 수도 있기때문이라지만,

유튜브의 직접링크는 모바일로 보는 참치들을 위해서나, 서버를 위해서, 자주 사용은 안하는게 좋지만요.
(지금 당장 데이터타령을 하는 참치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제가 이 참치 인터넷 어장까지 오고, 여기 이 어장까지 오게된 소감을 말해볼려고 합니다.

뭐, 안읽고 넘기셔도 좋습니다. 그냥, 이 자리를 빌려서 하는 잡담이랄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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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www.youtube.com/watch?v=AjZbD9GJNz4

3. 한 참치가 말하는 참치 인터넷 어장

제가 이 참치 인터넷 어장 사이트를 알게 된건, 그렇게 먼 옛날이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 최근은 아니지만요.

한 타X문의 게시글에서 어느분이 AA소개글이라는 한 게시글을 올렸고, 제가 그것을 봤을때가 맨처음 AA작품이라는 작품을 알게된 계기였습니다.

처음 이 사이트에 들어왔을때는, 그야말로 어리둥절이였습니다. 여기가 어딘가, 나는 누군가.. 라는 생각까지 들면서요.

하지만, 소개글에 따라서, 한 어장을 읽고나니, 뭐라고 해야할까.. 감탄과 기쁨에 가까운 감정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AA작품이란게 이렇게 재미있구나." "이렇게 작품을 연재하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그런 감정을 말이예요.

저는 그렇게, 이 참치 인터넷 어장 사이트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하던 게임도 다 떄려치고 어장부터 봐왔던가요?

그렇게 푹빠지던 도중, 이 사이트에 한개의 사건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언급하자니, 어장이 불판될까봐 무서워 직접적인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이런 사건이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벌어지게 되면서, 해당 사이트가 지닌 문제점이 화두되어, 사이트가 전체적으로 불판이 되어갔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태속에서, 아무런 노력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독자(참치)의 마음을 갖고서, 일이 해결되길 염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지, 기다리고, 또 기다렸을뿐이죠.

사태가 점점 수그러들어갈때, 저는 그때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사이트가 그대로 가라앉을뻔했던걸, 제대로 종결지음으로서, 사태가 더이상 확대되지가 않았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해결되었어도, 사태에 대한 후폭풍은 아직도 남아있었습니다. 몇명 어장주는 떠나버렸고, 참치들도 유출되어버리거나,

실망해서 비난아닌 비난을 쏟고 가는 참치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폭풍들 사이에서 많은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건 확실하게 떠올랐습니다.


"내가 저 사람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기운을 복돋게 해줄 수 있는게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말이지요.

처음에는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A작성 능력도 없고, 그렇다고해서 그걸 커버할만한

척추반사적 실력이나, 필력따위, 없었죠. 저에게는 어장주에게 힘을 복돋을 만한, 그런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어장주가 기운을 복돋을 만할 요소를 찾아보기로 했고,

계속 찾아보고, 노력해보고, 피곤하더라도 감수해서 찾아봤습니다.

【그렇게, 계속 방법을 찾아가며, 도달한 결과가, '어장에 열심히 참가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bgm : https://www.youtube.com/watch?v=pDAVAhk-x2I

지원 AA가 아니더라도, 지원 그림이 아니더라도, 지원 소설이 아니더라도. 어장주의 기운을 솟게할 요소는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도 단지, 어장주가 그동안 뿌리던 떡밥이나, 필름의 정리나, 브금앵커등,
비록 사소하지만, 이렇게라도 정리해서, 이런거라도 염가해서, 어장주나 참치분들이 기뻐한다면, 언제든지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웬지모르게 어장주들의 잡담판이 소란스러워진걸 느꼈습니다.

왜, 무엇때문에 저렇게 호들갑인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평소처럼 누가 또 싸우는건가, 싶은 생각을 하면서, 잡담판에 들어갔죠.

그리고 거기에 방문한 순간, 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영영 못만날줄 알았던 사람들이, 점점 돌아오는 광경을 보면서, 저는 기쁨과 환희에 젖었습니다.

어쩌면, 단지 재회의 기쁨일지도, 아니면 단순하게 반가워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예요.

하지만, 이말은 하고 싶었어요. (>>784 말대로, 돌아온 사람은 있었지요.)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다시 와주어서 감사해요.】 라고 말이예요


.

저는 그래서 늘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어장주가 아니더라도, 그 사람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다면,

그건 정말 대단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적 있고, 아니면 그런 분들을 위해 내가 뭘 해줄 수 있겠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본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런 자리까지 빌려가며, 어장주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비록 조언이 아니더라도, 충고정도는 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에, 저는 여기에 왔습니다.

전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한 독자였을뿐입니다.

그냥, 주말이나, 평일에 컴퓨터를 키고, 어장을 연다음, 정주행하는 한 참치였을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에 용기를 내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준 이세리 어장주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곧 연재하게될 신입 어장주들에게 찬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앵커판에 다시 돌아와주신, 어장주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강의하면서 보고있는 참치 여러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어장주 여러분, 아무리 좌절하고, 지치고, 쓰러져도, 연중해도,

언제나 당신의 작품을 볼 준비가 되어있는 참치는 언제든지 옆에 있습니다.

힘들면 언제든 말하세요.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참치는, 언제나 곁에 있다는 것을 말이예요.

이상, 저는 여기까지 말하고 마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셧다면.. 감사합니다.

>>796 >>797 (웬지 끝내려는 분위기를 미리 예측했다는 기분이라서 엄청난데?!)

아,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0에 강의 링크가 하나도 안되어 있길레, 이세리 어장주를 위해, 제가 직접 링크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진짜로 수고하셧습니다.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359689/4/343 이세리(설노하양내) 강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359689/373/595 메탈맨 강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359689/596/652 슈타이너 강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359689/657/752 젤나나 강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359689/759/860 귀뚜라미 강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359689/887/948 유카리(포포퐁) 강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506584/3/72 끼토 강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506584/87/248 젠취 강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506584/259/381 안즈 강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506584/399/602 이세리(설노하양내) 강의ver.2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506584/609/633 흑백 강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506584/638/728 네푸네푸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