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2016-06-10 (불탄다..!) 21:39:46
*신입 어장주입니다.
*AA가 가득한 앵커판에서 굳이 AA를 거의 쓰지 않으려드는 희귀자원이 될 생각입니다.
*혹시나 참여자가 없으면 잠시 기다린 후 자동진행.
*당신은 누구든지 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이 포스트를 보는 참치, 당신마저도요.
*첫번째 도전이니만큼 신경을 써볼 예정입니다. 단 시험기간에는 할 수 없다.
*AA를 안쓰는 만큼 조금 느립니다. 1레스당 5-15분 정도. 즉흥이니까요(...)
*이 스레는 연애를 시도해보는 스레입니다. 당신의 연애가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저도, 심지어 다이스 갓도 모릅니다. 모든것은 당신이 사랑하려 하는 여자아이의 마음대로입니다.
*여자아이는 사랑스럽습니다. 정말입니다.
*잡담은 날립니다.
*항상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필요까지는 없고, 조금만 생각하고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은 확정정보입니다. 이것에 어긋나면 제가 잘못된겁니다.
[진짜 진심으로 진실]
*나는 자비롭습니다. 정말로. 항상.
*연애는 귀찮은겁니다. 정말로.
1판 :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bbs/1465232798
1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1:40:32
일단 만들어놓는다
2
이름 없음
(58136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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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15:53
1000이나 1001은 다른 참치님들께 맡기고 이주!
3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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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17:51
전스레 997 아직 AA를 사용할 줄 모르기에, 이번 시험 끝난 후에 생각해보겠습니다. 전스레 999 2번째라는 말은 이미 설명했지만 1학년때 한번, 2학년떄 또 한번 했다는 뜻입니다. 현대상식은 어느정도 배웠지만, 약간 좀 모자란 아이처럼 보이는 정도? 그리고 뭐까지 모르는지 자기도 모릅니다. 직접 경험해본적이 없으니까요. "너스콜을 누르면 간호사가 온다고 알고있다 그러니까 오겠지..." 라는 부분을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잘 알 수 있을겁니다.
4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2:17:54
저도 맏기고 싶은 심정입니다만..ㅠㅠ
5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2:18:13
1000은 아직인가(박진)
6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2:19:19
뭔가 결정적인건 아니어도 도움이 되는걸 하고싶은데 생각이 안납니다. 리롤같은건 졸렬하고!
7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19:29
그냥 제가 썼네요.
8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19:42
(음흉)
9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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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19:43
1000 채워지면 재개합니다. 보너스를 줘야할 상황은 바로 지금이다! 전쟁은 수야 형님!(By 도즐)
10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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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20:37
힌트인가. 힌트인가. 좋아. 다이스다. 그 수에따라 그 개수만큼 알려주도록 하지. 하 1 1 9 다이스.(최소 1)
11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2:21:00
.dice 1 9. = 6
12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21:08
.dice 1 19. = 18
13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21:36
음? 1에서 19까지 아니었나요?(음흉)
14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21:53
아니네 칫
15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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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22:07
6개인가. 1000특전이니 중요한걸 줘야겠군. 잠시 5분정도 생각합니다.
16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22:10
6개다!
17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22:29
18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2:22:51
와아! 우리 불행한 주인공에게 희망이 생기나!
19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23:54
근데 저희 둘 밖에 없나요?
20
이름 없음
(08323E+64 )
Mask
2016-06-10 (불탄다..!) 22:25:43
나 있어 말할 타이밍이 없어서 그렇지.
21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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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26:32
적는중.
22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26:48
>>20 오 반가워요 좋은 힌트가 많이 있으면 좋겠는데...
23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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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31:17
*당신의 스킬 2개가 공개됩니다. -> 니알랏토텝(가짜) : 당신은 기술이 필요한 모든것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대 기준으로 '기술'로 할 수 있는것이라면, 뭐든 제한없이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기계장치의 신(데우스=엑스=마키나)입니다. -> '강박관념 :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불행의 증거' : 당신은 무엇이든 하면 망가집니다. 손대는 것마다 영 안풀리는 것 뿐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이 행운인 일이 일어나면 의심하고, 불행한 일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당신은 '행운'을 '더 큰 불행'의 전조로 보고 있습니다. '행운'결과 다음의 판정에서 '행운'이 뜬다면 이 스킬은 소멸합니다. *당신의 소꿉친구 4명은 남자 2, 여자 2이고, 남자 1/여자1은 당신을 미워하며, 남자 2/여자2는 당신을 괜찮게 여깁니다. 단, [여자 2는 당신을 사랑하고, 남자 2는 여자 2를 사랑합니다.] *소녀에게는 다리가 날아간 아버지와, 팔 한쪽이 날아간 '야구선수가 꿈'이던 동생이 있습니다. *양호선생님에게 남편은 '자신의 적'이었습니다. 당신에 대해 큰 호감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 중에는, 당신은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당신을 진심으로 불쌍히 여기고 아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 당신은 그것을 거의 믿지 않습니다. *당신은 마음만 먹으면 '니알랏 토텝'스킬을 써서 전 지구를 멸망시킬 수 있습니다(핵 발동), 전 세계가 그것을 알기에 당신을 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처럼 상처받기만 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세계가 당신이라는 괴물을 가만히 놔둘 정도로 상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24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2:31:50
40분부터 쓰고 재개.
25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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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32:26
소녀 -> 그녀
26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33:37
의수 같은 것도 만들 수 있겠네. 의안이라던가
27
이름 없음
(58136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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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34:01
한마디로 디아스가 정말 중요하겠는데...
28
이름 없음
(0832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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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35:04
문제는 그 신체로 야구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야구를 해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느냐야. 의수를 가진 사람과 의수가 없는 평범한 사람. 우위는 누가 가지고 있을까?
29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36:20
음 그렇긴 하네요...
30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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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38:32
당장 써먹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나중에는 도움이 될지도! 기술과 관련된 모든것이 가능하다라..
31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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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40:29
당신이 눈을 뜬 것은 익숙한 특실의 안이었습니다. "여어. 일어났구만 다리병신." <어라, 계속 기다려주시다니, 역시 세츠나씨 상냥해-> "개소리. 어차피 전속계약이라 할 것도 없으니 기다려 줄 뿐이다." <차가운 소리를 하시긴.> 피식 웃고는 옆에 놓인 과일바구니에서 사과 하나를 꺼내 베어먹은 그녀가 당신을 향해 칼을 꺼내들었습니다. <뭔가요, 이거.> "널 벤 칼이다. 늘 그렇듯이, 찾을거 아냐? 괜히 이번에도 움직였다가 양팔까지 절단나면 너 돌아다닐때 같이 걷는것만으로 귀찮으니까, 괜히 움직이지 말고 조용히 받아. <"...고마워요."> 진심을 담아 말한 당신의 대답에 손을 두어번 저은 그녀는 화장실- 하며 밖으로 나갔습니다. 당신은 텅 빈 허공에 그 칼을 집어넣었습니다. <이걸로, 487개째의 저를 상처입힌 흉기네요. 15번째 저를 도와준 사람의 증거는 얻지 못했지만...> 앞의 14번의 미인계와는 다른, 진정한 의미로 당신을 구해준 첫번째 사랑의 증거. 그것을 얻기위해 움직였다가 당신의 양발이 망가졌습니다. <...춥다.> 공간 사이에 보이는 수백개의 흉기들을 보고, 당신은 웃었습니다.
32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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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2:48:38
한개 한개가 당신에 대한 마음이 담긴 물건들입니다. 그것을 버리다니 터무니없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움직여선 안되기에 몇백개정도 놓친 물건이 있지만, 그래도 그 물건들을 잃은 것보다, 당신은 지금은 찾을 수 없는 붕대의 싸늘함을 더 느끼고 있습니다. 아니, 붕대가 없어서 생긴 싸늘함 뿐이 아닙니다. 조금 전 당신을 벤, 그녀의 감정이 담긴 칼에서 감정이 진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그것이, 너무나도 당신을 아프게 합니다. <...읏.> 칼날에 베여 새어나온 핏빛이 당신이 기절하기 전의 상황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파.> 베여나간 손가락에서 새어나간 피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며칠 전 다리가 박살난 때와 비교하면 정말 아무렇지도 않지요. 그렇지만 태어나서 가장 아픈 상처입니다. <"...너무 아파..."> 당신은 집어넣은 칼을 빼어들고 품에 껴안았습니다. 싸늘하게 식은 강철에 의해 점점 더 추워지면서도, 당신은 조금 더 꽉 껴안았습니다. 피가 조금 나지만 오히려 좋습니다. 그것으로밖에 닿을 수 없다면, 그것으로 좋은겁니다. 당신은 화장실에 갔던 세츠나가 돌아올때까지, 자신의 몸에 잔뜩 상처를 내고 침대에 묶인 채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 그녀 한정 '피학체질'이 발현됩니다. 당신이 집에 돌아간것은 당신이 입원하고 며칠이 지나서였습니다. 그런 당신을 만나러 누군가 다가왔습니다. 그 사람은... 하 2, 다이스 0 4.
33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2:50:06
.dice 0 4. = 2
34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2:52:42
.dice 0 4. = 0
35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2:53:34
0조차도 불안한 우리의 주인공..
36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2:58:44
0... 0?!!! 당신을 만나러 온 사람은 그녀입니다. "...뭐야. 사람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는." <...아니, 저 베이고 얼마 안지났죠? 지금 상황,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시꺼. 그런것보다 용건을 들어. 나 지금 엄청 급하니까." 그녀가 당신에게 다가와 말합니다. "나, 집에 돌아가서 생각했어. 어머니가 밤늦게 들어오시는 걸 보고 생각했어. 아버지의 병실에 찾아가서 생각했어. 동생 방의 쓰레기통에 들어간 야구배트를 보고 생각했어." <대체 뭡니까?> 그녀가 당신 앞에 무릎꿇고 고개를 숙였다. <"...엣?"> "무례를 용서해주세요. 제가 당신에게 할 수 있는일이라면 뭐든지 다 하겠습니다. 부디 저희 아버지와 동생을 고쳐주세요. 제가 당신을 고쳤다는것도 기억해주세요. 당신을 다시 벤 것을 부디 용서해주세요. 저를 어떻게든 해도 좋아요. 부디, 부디...!" <...> 하3. 당신은 뭐라고 대답합니까? ******중요합니다.
37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2:59:35
아니, 앵커 바꿉니다. 특별우대조건으로 하 1-3 섞습니다. 뭐든 좋다고 생각하는 걸 던지면 골라서 대답합니다.
38
이름 없음
(08323E+64 )
Mask
2016-06-10 (불탄다..!) 23:03:22
아냐, 당신은 내게 사과할 필요가 없어 넌 날 미워할 수 밖에 없으니까 오히려 내쪽이 더 부담스러운 부탁일지도 몰라. 혹시....... 친구가 되어줄 수 있어?
39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08:11
나 역시,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한 사람일 뿐이야. 나의 속죄를 위해 할 수 있는 만큼 치료해주겠지만, 나를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보는 눈을 하진 말아줘.
40
이름 없음
(56082E+54 )
Mask
2016-06-10 (불탄다..!) 23:08:18
용서해줄게...고쳐줄게... 그러니까 나를 안아주지 않을래? 너로부터ㅜ거절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차갑고, 아프고, 외로워... 라고 하며 양팔을 벌린다?
41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3:09:16
있잖아... 내가 그동안 한 일들은 여태까지 불행으로만 끝났어. 그것이 나만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내 불행이 너에게 불행을 욺길 수 있기에 솔직히 불안해. 거기다가 너의 동생은 보아하니 꿈이 야구선수인데. 괜찮겠어? 남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받게 될지도 모르는데도... 만약 이 사실을 알고도 받기를 원하다면 내가 할 수 있는데 까지 고쳐줄게(치료용 나노머신으로 생체재생,의수)
42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12:53
사실, 이렇게 밖에서 접근한다는것만으로도 굉장히 위험해보이고, 경고를 해야 한다고도 생각됩니다. 다만 저 소녀도 상처가 있는거 같아서 그렇게 내쳐도 접근해줄지는.. 모르겠어요..
43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13:12
자 참치들. 잘 생각해줘.
44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13:40
지금 저 반응은 아무리 봐도 내면에 무엇인가 상처가 있는 반응이라..
45
이름 없음
(56082E+54 )
Mask
2016-06-10 (불탄다..!) 23:13:42
힉 삼류씨다 만악의 근원인
46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15:02
이 중에 대부분 안된다. 2개정도 성공이 있어. 아프고 외롭다는 것을 드러낸다-> 1 망설임없이 해준다 -> 2 속죄다 -> 3 친구가 되어줘 ->4 미워하지 않는다 -> 5 나를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보는 눈을 하진 말아줘. -> 6 양팔을 벌린다 -> 7 하 3까지 3개 번호지정. 안돼. 섞는건 무리야. 이건... 대폭발이 섞여있어서 선택하면... 자 동 컨 티 뉴 에 들어간다.
47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15:33
각 1개씩
48
이름 없음
(56082E+54 )
Mask
2016-06-10 (불탄다..!) 23:16:43
1
49
이름 없음
(58136E+60 )
Mask
2016-06-10 (불탄다..!) 23:17:27
4
50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17:29
내 엥커쪽이 굉장히 대폭발의 기운이 느껴지는건가.. 잠시 더 고민을..
51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20:07
5
52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21:18
과연. 1 4 5. 각각 -, -, =입니다. 총 -2개분. 대폭발은 혼자서 -가 3개였다(덜덜덜)
53
이름 없음
(0832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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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21:25
역시 처음부터 스킨쉽이라던가 과감한 표현은 무리죠! 네!
54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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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22:13
차라리 7이 안전할거같긴 하지만..
55
이름 없음
(5608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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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22:56
으으 다 마이너스인가 그럼 나머지 4개 중에 플러스 2개에 이븐 하나 대폭발하나정도인가
56
이름 없음
(5608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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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24:00
3.6이 플러스고 2가 대폭발이려나
57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24:09
2번이나 6번이 대폭발같음.
58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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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24:31
<...미워하지 않아요.> "...그건, 설마...?" <그저, 저는, 아프고 외로워요. 이 시대는 제가 살던 시대도 아니고, 모두에게 미움받아서, "저도 조금, 아파요." ...그러니까, 혹시, 그, 저에게도, 친구를, 친구가 되어줬으면...> "할께! 한다고! 그걸로 가족을 구해줄 수 있는거야?!" 하1분내로 1개 이상시 고개를 끄덕임.
59
이름 없음
(0832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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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25:12
끄덕여줍시다. 일단 이런 식으로라도 해놔야해
60
이름 없음
(5608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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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25:15
1
61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25:45
이건 해주면 다른 문제가 있을건데..
62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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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27:12
여기 지금 학교 밖이라 납치도 가능하고 감시도 있어서 상당히 불안합니다..
63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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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28:03
당신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것을 본 그녀가 눈에서 눈물을 방울방울 흘리며 울고있습니다. "고마워...고마워...!" <으응. 친구를 위해서는, 당연한거겠죠?> 당신 내부의 불안감을 무시하고, 당신은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 2, 다이스 0 9. *...이것에 따라 나는 컨티뉴를 권유합니다.
64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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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28:37
.dice 0 9. = 5
65
이름 없음
(56082E+54 )
Mask
2016-06-10 (불탄다..!) 23:28:44
.dice 0 9. = 6
66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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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29:53
오히려 그녀가 가진 문제를 확인히고 컨티뉴 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67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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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30:41
6. 머릿속 계산결과, 약 70%확률로 베드(확정), 20%확률로 베드(애매함), 10%로 노말이다. 해피는 무리. 이유를 말해줄테니, 컨티뉴할래? 컨티뉴는 당일 엔드 뜨면 돌릴 수 없다. 하 3까지 다수결.
68
이름 없음
(18647E+55 )
Mask
2016-06-10 (불탄다..!) 23:31:18
컨티뉴. 볼수는 없는건가.. 아깝게도.
69
이름 없음
(0832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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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32:01
그냥 컨티뉴하자..... 스레주가 저렇게 말하는데 그냥 컨티뉴를 하는게 나을것같아
70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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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32:24
아 재대로 안읽었네. 컨티뉴하면 어디로 돌아가죠?
71
이름 없음
(5608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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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32:36
컨티뉴로...
72
이름 없음
(58136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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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32:56
컨티뉴
73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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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33:38
컨티뉴는 지정이다. 자 그럼 컨티뉴 이유 설명한다.
74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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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40:22
먼저 제작표는 이거다. 아프고 외롭다는 것을 드러낸다-> - 망설임없이 해준다 -> - 속죄다 -> - 친구가 되어줘 ->- 미워하지 않는다 ->= 나를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보는 눈을 하진 말아줘. -> + 양팔을 벌린다 -> --- 참고로 당신의 별명이 가리키듯이, 당신은 평범한 사람에게 '괴물, 혹은 신'취급 받는다. 그런놈이 인간적인 반응하면 소름끼치겠지 보통. 그리고 그녀와의 대화에서 말하지 않으면 안되었던건 대개 두가지 정도다. -> 당신을 악마, 혹은 신으로 보는 그녀는 당신을 지금 '이용하려'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저런 짓을 하고 곧바로 머리를 숙이는건 정상인이 아니겠지. 그러니까 살리는 순간 통수맞을거 각오해야한다. 비지니스 일직선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구제책으로 다이스를 굴리게 했다. 0에 가까울수록 이용하려는 의도가 적었다. 이번에는 당신의 친구가되자는 말에 조금 기분나빠하면서도 이용할 수 있으니 일단 고개를 끄덕였다는 느낌. -> 행운으로 그녀를 만났으니 당신은 이게 행운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즉, 이번 행동은 당신 자신도 행운이라고 믿지 않는다. 저 '스킬'이 악질인게, 행운인 상태도 당신이 불행하게 받아들여버린다. 그러므로 당신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걸 '좋은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을듯한 선택지'는 자동적으로 어느정도 안좋게 결과가 나오게 된다. 어서 이걸 삭제하지 않으면(흰눈) 예상은 70%로 그녀에게 이용당하다가 그녀를 정부에 납치당하고 진짜 니알라토텝이 되던가(배드 확정), 20%로 그녀에게 이용당하면서 자신 나름의 행복을 찾던가(베드(애매)), 10%확률로 그녀와 평범하게 친구가 된 채로 19세가 된 날 선물을 남기고 자살이다(노말) 사랑으로 가기에는 이용한다는 생각이 너무 깊고, 그걸 뒤집기에는 현 상황이 너무 안좋다. OK? 의문점 있으면 질문.
75
이름 없음
(58136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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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43:09
만약
>>41 도 포함되었더라면 이것도 어떤 문제점이 있어?
76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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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43:30
힌트는 별명과 스킬. 당신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당신 스스로도 당신의 마음을 거의 표현하지 않고, 그런데도 기묘한 힘을 쓰고, 미래를 읽고, 재앙을 일으킨다. 일본에서는 이런걸 신이라고 부르지. 누구냐 일본지정한 사람(백안)
77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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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43:47
폭탄덩어리였구만.. 저 태도는 단지 괴물이나 신으로 보기 때문인건가요? 아니면 그녀의 상처가 관계하나요?
78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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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45:49
사실 신으로 보인다고 해도, 이런 시도를 하려던 다른 사람이 있던것 같지도 않아서. 만약 있다면 지금과 같은 최악의 이미지는 나오지 않았을테니까.
79
이름 없음
(0832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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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46:35
그래 나야..... 그냥 평범한 학원물을 원했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 슬프다.
80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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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47:43
>>75 있잖아... 내가 그동안 한 일들은 여태까지 불행으로만 끝났어. 그것이 나만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내 불행이 너에게 불행을 욺길 수 있기에 솔직히 불안해. -> 약한모습 보이기(1)
거기다가 너의 동생은 보아하니 꿈이 야구선수인데. 괜찮겠어? 남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받게 될지도 모르는데도... -> 악마와의 계약적인 느낌. -1개(인간이 아니라 그 외의 생물처럼 보임)
만약 이 사실을 알고도 받기를 원하다면 -> 계약준수 + (믿음직, 개인호감에 영향)
내가 할 수 있는데 까지 고쳐줄게(치료용 나노머신으로 생체재생,의수) -> 악마와의 계약적인 느낌(위엣것)에 포함, 같은 페널티.
81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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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49:00
82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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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0:30
>>77 '괴물 혹은 신'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녀 자신의 상처문제는 드러나지 않는다. 즉, 당신이 그녀 안에서 '괴물 혹은 신'이라고 생각되면 그녀와의 문제를 영원히 해결할 수 없다. '괴물 혹은 신'에게 속내를 모두 밝히는 인간은 없으니까.
>>78 앞에 말했던 자신을 구해줬던 그녀 외의 14명, 어째서 그녀와 다르다고 생각하지요...?(썩소)
>>79 원하는 세계관에서 평범하게 살고 싶으면 행운 다이스에서 5 정도를 받아라. 싫어도 보통으로 연애할거다. 그보다 보통의 연애 하고싶다(절실)
83
이름 없음
(58136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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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0:49
+ 2개는 찾았다.
84
이름 없음
(0832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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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0:50
난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반이지만.... 내가 만들었으니까 내가 행복하게 해줘야해....
85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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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1:25
뭔가 있으면 바로바로 말해줘라. 문제가 있다면 바로 고친다.
....그럼 마음과 어투를 다잡고.
>>81 재미있지요-
86
이름 없음
(58136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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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1:51
믿음직하고 괴물 혹은 신 취급을 받지 않은 쪽으로 앵커를 내야한다는 건데...
87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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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2:31
앞의 14명이 미인계를 생각했다면 저렇게 바로 들어오진 않았을거니까요. 저건 미인계도 아니고 신을 향해 기도하는 느낌이 더 강하다고 해야할까..
88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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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2:48
제가 아까 선택에서 말한 성공은 =도 포함이었습니다. 보통이라도 가면 어떻게든 행운으로 밀려고 했지만, -만 2개인데 어쩔수가 없습니다(...)
>>84 부모의 마음인가요. 감동적이군요.
다이스신 : "허나 무의미하다!"
89
이름 없음
(0832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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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4:05
다이스 갓! 어째서인가요! 왜 제 아들은 행복해질 수 없는거죠!? ㅠㅠ
90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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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4:12
이쪽에서도 접근할 준비가 안되있듯, 그쪽에서도 작정하고 미인계를 쓰려고 하면 어느정도는 접근하고 노려야 했달까. 그냥 학생이라고 해도 이런 부탁 자체는 상당히 신중해야 했을 거니까요.
91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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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5:13
>>86 이번 공략의 중요점은 이겁니다. '일단 인간 레벨로 떨어져라!' 그야 초능력같은것도 쓰는 사람인데. 같은 인간취급할리 없지요. 인간은 배타적인 동물이고. 시골만 가도 알수있고.
>>87 그부분은 제 설명부족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신을 향해 기도하는 시점에서 아웃- 차라리 비지니스적인 관계를 맺었다면... 아니, 어떻게 굴려야 하나 이 당신은.
92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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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6:47
잠깐 머리좀 싸매고 12시에 재개. 그때부터 컨티뉴 시점을 생각해봅시다. 어쩌지.
93
이름 없음
(5608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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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7:43
ㅋㅋㅋㅋㅋㅋㅋ힘내 캡
94
삼류인간◆MNzN8X6VtE
(464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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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9:17
>>90 보고 생각했어- 부분을 보시면 알 수 있으시겠지만(지금까지의 회차들이 다 정신나가서 좀 눈치채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이 아가씨도 정신적으로 몰릴대로 몰렸습니다. 이거 시대상 2000년대 일본이에요? 그런시대에 도쿄는 무너지고, 아버지와 동생은 환자되고, 어머니는 밤늦게나 돌아오시고, 그런 상황에서 이상한 신인지 악마인지가 나타나고. 그 능력을 들으니 시간이도까지 가능한 괴물이고.
->어떻게든 하자!
자기 몸도 바쳐야 한다는건 현대인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상당히 정신나간 관점이죠.
95
이름 없음
(1864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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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불탄다..!) 23:59:36
이거 어디부터 접근해야 할지 막막해지네.. 불운 10이라는거 정말 상상 이상으로 엄청나네요
96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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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00:43
1회차가 올무고 2회차가 발목지뢰, 3회차가 발사직전의 미사일이라고 했었지? 그 건 거 짓 말 이 다. 3회차 당신은 핵미사일이었어(흰눈) 좋아. 체크합시다.
97
이름 없음
(0758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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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01:11
ㅊㅋ
98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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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01:16
ㅊㅋ
99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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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01:24
>>95 반대로 생각하면 다음회차의 당신부터는 적어도 이것보다 나빠지진 않는다는 거야! 다행이지!
어쨌든 지금은 이 당신이지만.
100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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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01:40
좋아. 리트라이 시점을 생각해보면...
101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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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03:41
앗, 1일차 끝나고 다음 첫 선택지가 이거였다. 지우개 : "이런떄를 위해서 내가 있어!" 룰 개정. 다음날 개막 첫 폭살당해서 컨티뉴하면 전날 중간시점까지는 이동 가능하다! 참치들! 알았지! 아무것도 못봤어! 지우개씨는 본 적 없는거야!
102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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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05:18
1. 너스콜을 잡아당길까 말까부터 시작한다. 2. 학교에서 7교시를 보내는 시점부터 시작한다. 선택해라!
103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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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05:27
앗, 예.
104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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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05:44
하 3까지 다수결!
105
이름 없음
(0758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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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06:30
아예 1번이 상황은 더 좋지만 약속대로 2번
106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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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08:37
그러면 난 3번째를 위해 1번
107
이름 없음
(7926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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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11:56
1번 적어도 사지가 멀쩡히 잘 돌아가야지 ㅠㅠ
108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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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12:37
1번 확인.
109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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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13:55
<혹시, 그 붕대 어디있는지 아세요?> "엥, 그딴걸 알리가 있냐. 내가 해줄 일도 아닌데 알아도 안가져다 줘. 알아서 하든가. 그래도..." 손을 우두둑 우두둑 꺽으며 세츠나씨가 당신에게 말했습니다. "괜히 움직여서 내 일 더 늘리면 침대에 묶어버린다. 그나마 자유롭게 놔두는 것도 네가 아무것도 안하려 드니까, 라는 걸 명심해." <알아요.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걸요.> "그렇게 나오면 나도 별로 강하게 나가지 않는다고. 좋은 태도야." 마음에 든다고 웃으며 병실을 나서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당신은 중얼거렸습니다. <그래도, 가지고 싶었는데.> 아쉬운 마음에 뒤척이며, 당신은 잠시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말까? ...아니, 하지 말아야 하는가? <어떻게 할까요. 조금, 생각해보죠. ...그렇네요. 제가 움직이면 될 일도 안되니까요.> 그래도... 1. 움직인다. 2. 움직이지 않는다. 하 2, 선택. 1은 하지 않겠지만.
110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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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14:13
2
111
이름 없음
(07583E+55 )
Mask
2016-06-11 (파란날) 00:14:35
2
112
이름 없음
(07583E+55 )
Mask
2016-06-11 (파란날) 00:15:10
저번의 나는 다리가 없었지만 이번의 나는 다를겁니다.
113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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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19:37
??? "퍼펙트 지옹이다! WRYYYYYYY!!" 2. 그러나 당신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당신이 남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걸 무시하고 손에넣고 싶을 정도로 가지고 싶었지만, 그래도 바래서는 안됩니다. 당신은 늘 그래왔으니까요. "옛다." <앗.> 던져진 붕대는 아직도 피가 눌어붙어있어서 조금 기분나빳지만, 그래도 그녀의 사랑이 전해져왔습니다. "혹시나 해서 기다렸지만 역시나 움직이지 않네. 그렇다면야 딱히 막을 필요도 없지." <감사합니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어느정도는 들어달라는 것도 고용주의 부탁이니까. 켁, 이딴 더러운 천쪼가리를 원한다니, 당췌 이해할 수가 없구만." 벌써 15번째인데, 아직도 그렇게나 사람을 믿는건지. 그녀는 그렇게 말햇습니다. 당신은 조용히 생각했습니다. 그야 물론, 몇번이라도, 라고요.
114
이름 없음
(7926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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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21:04
이 사람..... 툴툴거리긴 해도 좋은 사람였어.... 고마워요!
115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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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21:26
이런 아이를 이렇게 불행하게 만든건 누구냐! (본인
116
이름 없음
(7926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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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25:26
너냐! 내 아들을 저렇게 만든게! (※진짜 아들이 아닙니다.)
117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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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25:31
그대로 품에 더러운 천쪼가리를 껴안은 당신을 기이한 눈으로 쳐다본 세츠나는, 손을 휘휘 젓고는 멀어졋습니다. <아, 가는거에요?> "퇴근이다 퇴근. 더이상 안어울려줘." 마침 시간은 6시입니다. 그래도 어째서일까요. 당신에게는 그녀가 퇴근시간이라서 가는게 아닌 병원 면회시간 종료라서 나가는 것처럼도 느껴집니다. <고마워요. 정말로.> "돈 받은 만큼만 일한다- 그것뿐이야." 당신은 편안히 잠들었습니다. 오늘의 일로 당신은 내일에 또다시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1일 째 End.--------------------------- -> 당신 안에서 잠들어있던 무언가가 조금 눈을 뜨려 하는 듯 합니다... -> 당신 안의 무언가가 조금 기세를 줄인 것 같습니다... -> 당신은 '???'을 얻은 것 같습니다.
118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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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26:03
어쩔 수 없잖아...다갓이 9를 주시는데!
119
이름 없음
(0758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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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26:50
1+9로 딱 10 당첨.. =10이라는 엄청난 불운이었죠
120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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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27:41
미안 그전에 불행도도 나였어
122
이름 없음
(0758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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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28:45
아... 이제 3-2주차 시작!
123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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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32:49
몇일만에 병원을 나온 당신은 학교로 향했습니다. 학교에 들어선 당신은 주변 사람들의 눈초리를 보았습니다. 아직 당신에 대해 잘 모르는 1학년생들이 당신을 이상하게 보고, 대부분의 2, 3학년생들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은 1학년생들은 2, 3학년과 함께 당신에 대해 얘기학고있습니다. 다행히 그녀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사람, 즉 1학년입니다. 당신에게 있어서 아직 당신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상황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선입견 없이 살 수 있으니까요. <어쩌지...> 그러나 그녀가 깨닫는것도 시간문제에 불과합니다. 며칠뒤로 예정된 강당에서의 공지는, 당신이 누구인지 전교생 전부에게 알려줄 테니까요. <...> 움직여도 되는가, 혹은 당신으 무엇을 해도 되는가. 당신에게 있어서, 정말로 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당신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녀를 찾으러, 움직여도 될까요? 0. 만남과 행운이! 1. 만남이! 2. 만남이! 3. 만남이! 4. 만남이!(보통) 5. 만남이!(보통) 6. 만남이!(보통) 7. 만남이!(불행) 8. 만남이!(불행) 9. 움직이지 않는다.
124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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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33:00
하 2 다이스!
125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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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33:21
.dice 0 9. = 7
126
이름 없음
(0758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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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33:39
.dice 0 9. = 6
127
이름 없음
(0758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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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34:02
위험했다..
128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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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36:18
...ㄴ 진심으로 안굴리는게 좋지 않아 나?
129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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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37:06
6. 당신은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병원과 달리, 여기는 '학교'안입니다. 다른 학생들도,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웬만한 일은 평범하게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니까요], 당신이 여기서 걱정하는 일은, 적어도 [특출나게 특별한 일]을 하지 않는 한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교실로 가면서 은근슬쩍 1학년 교실을 돌아서 가던 당신은, 중앙 현관이 아닌 다른 현관에서 들어오는 1학년과 정면에서 마주쳤습니다. <...안녕-> "오호, 도-모. 반갑습니다." 고개를 꾸벅 숙인 그를 당신은 보앗습니다.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하 2.
130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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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37:44
131
이름 없음
(7926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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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38:02
도-모 주인공입니다.
132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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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38:51
한개 더!
133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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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39:28
두오모 나님입니다
134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Mask
2016-06-11 (파란날) 00:48:14
<두오모- 나님입니다.> "오오, 과연 닌@슬레이@는 사실에 기반한 작품이었군요! 모두가 도-모라는 인사를 받아들여주지 않아서 모두 폭발사산 하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아니, 이게 사실이면 정말로 폭발하는 건가요!" 당황하는 소년을 보고 당신은 웃었습니다. 소년의 분위기상 장난치는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건 거짓말이야-> "뭐, 뭐라고오-?!" 마침내 낄낄대며 웃는 당신을 보고 멍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년을 보고, 당신은 정말 오랜만에 크게 웃었습니다. ->....당신의 '???'이 꽤나 약화됩니다... "엣, 선배십니까." <응응. 선배님이다. 선배님하고 불러.> "네, 선배님!" 고개를 끄덕인 소년이 당신을 보고 물었습니다. "그나저나 선배님. 여기서 뭘 하고 계십니까?" <사람찾기-> "그거라면 제 특기입니다! 닌자를 목표로 수련한 저의 JITSU!를 확인해 보시죠!" <...아, 못참아! 푸훗, "푸하하핫!"> 웃는 당신에게 그는 당당한 얼굴로 선언했습니다. "도와드리겠습니다!" <"푸훕..." 그래, 잘 부탁해.> 당신이 고개를 끄덕인 것과 동시에 수업시작의 종이 울립니다. 당신에게 빠르게 인사하고 멀어지는 소년이, 소리칩니다. "저기, 제 이름 타카모토 그레이 입니다! 반은 1-3! 내일 점심시간에 여기로 올 테니까, 혹시 그떄 없으시면 찾아오세요!" <응. 알았어.> 당신은 소년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교실로 향합니다. 수업이 시작됩니다. -> '???'의 약화로 당신의 'SYSTEM'이 조금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내일 그녀를 발견하는 다이스의 운이 조금 좋아지는 모양입니다. -> 당신은 조금 주목받고있습니다...(???)
135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Mask
2016-06-11 (파란날) 00:49:15
하 1 0 7 다이스.
136
이름 없음
(79268E+65 )
Mask
2016-06-11 (파란날) 00:50:26
.dice 0 7. = 6 얍
137
이름 없음
(7926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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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50:49
어 높은데 이거 설마 안좋은건가 아니면 좋은건가.... (불안불안)
138
이름 없음
(7972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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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51:21
.dice 0 7. = 1
139
이름 없음
(79268E+65 )
Mask
2016-06-11 (파란날) 00:51:59
그런데 닌자 슬레이어 농담인줄 알고 아이사츠를 했는데 진짜 닌자 슬레이어 농담이였네.
140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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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53:24
수업이 시작하고 6교시가 끝났습니다. 당신이 쉬는시간마다 나가려 했지만, 어쨰선지 나갈 수 없는 일들이 생겨서 당신은 지금에 와서야 시간이 났습니다. <...지금이라도, 찾아볼까.> 0. 만남과 행운이! 1. 만남이! 2. 만남이!(보통) 3. 만남이!(보통) 4. 만남이!(불행) 5. 만남이!(불행) 6. 만남이!(불행) 7. 움직이지 않는다. 8. 움직이지 않는다. 9. 움직이지 않는다. ( = 오늘은 더이상 찾아다니지 않는다.)
141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Mask
2016-06-11 (파란날) 00:54:05
하 1
142
이름 없음
(34262E+55 )
Mask
2016-06-11 (파란날) 00:54:37
.dice 0 9. = 4
143
이름 없음
(34262E+55 )
Mask
2016-06-11 (파란날) 00:54:52
으아아아 이럴 줄 알았다고오오
144
이름 없음
(79268E+65 )
Mask
2016-06-11 (파란날) 00:55:50
.dice 0 9. = 3
145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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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56:41
4 당신이 발걸음을 옮기려하자, 구석에 있던 당신의 친구가 당신을 째려봅니다. 선택하세요. 1. 주목레벨 상승. 2. 내일 행동에 약간 지장. 3. 오늘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하 2
146
이름 없음
(34262E+55 )
Mask
2016-06-11 (파란날) 00:57:42
으음...1?
147
이름 없음
(7926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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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0:58:59
3번
148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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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1:06
...당신이 자리에 앉자, 당신을 노려보던 당신의 친구가 고개를 돌립니다. ...아무래도, 오늘 그녀를 찾는것은 더이상 무리 같습니다. 수업을 받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자동 종료' 돌아오는 길, 당신은... 하 1 다이스 0 9 페널티는 거의 없다.
149
이름 없음
(34262E+55 )
Mask
2016-06-11 (파란날) 01:01:26
.dice 0 9. = 9
150
이름 없음
(07583E+55 )
Mask
2016-06-11 (파란날) 01:01:32
.dice 0 9. = 8
151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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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1:41
...죄송합니다 이제부터 진짜로 안굴릴게요
152
이름 없음
(0758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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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1:44
이게 무슨..!
153
이름 없음
(7926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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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3:59
와.....
154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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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4:24
8... 당신은 돌아오는 길에 어린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를 쓰다듬다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스킬 '???'의 스톡이 하나 채워졌다-[1/2] 당신은 마음껏 즐긴 후, 돌아갔다. -------------------- 2일째, End. ------------------------ 다이스는 행운도 체크 다이스. 그것도 역 체크. 다이스 신 : "내가 엔터테이너라는것을 이제 깨달았는가?" 믿습니다 다이스 오오 다이스
155
이름 없음
(0758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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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5:15
하지만 참치들도 오염되어 행운을 행운이라 믿지 않는다..!!
156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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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5:18
보너스는 성공하는 이상한분들... 본편을 성공하란 말이에요! 어쨋든 성공했으니 축하합니다. 자, 오늘 더 진행할 생각 있으신 분들 있습니까? 1시라서 슬슬 힘든 참치가 있을 것 같아서요.
157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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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5:42
체크!
158
이름 없음
(7926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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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6:03
이쯤에서 종료하자고 이대로 가다간 밤 샐것같아....
159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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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6:12
10분까지 재개하자는 분들이 많으면 재개. 아니면 오늘 씬은 여기까지.
160
이름 없음
(7926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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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6:40
저번에도 괜한 책임감 때문에 새벽을 샜다고.
161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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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6:43
음..ㅡ여기서 끊는것도ㅠ괜찬을지도
162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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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7:51
그렇네요- 사실 저도 조금 눈 아프고. 그래서 말한거고(쓰레기) 그럼 이 씬은 다음주 금요일, 시험 끝난 오후 7시에 재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잡담이나 해야겠네요.
163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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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08:38
그러자아
164
이름 없음
(0758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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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10:29
이번 3회차는 상당히 길어질 느낌이 듭니다.
165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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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13:41
2회차는 조금 상냥하죠? 그래서 말한겁니다. 지옹이 되어선 안된다고(박진) 발이 사라진건 움직일 수 있는 거리만 줄어든 게 아니라 실제적으로 눈에 보이는 증표니까요. 당신이 움직이려 했다는. Q. 즉? A. 주변인들 경계도 강화. 앞으로 2일에서 3일정도는 이렇게 학교에서 당신의 모습을 묘사할겁니다. 그것을 통해 그녀를 만날수도 있고, 혹은 그냥 새로운 친구들만 잔뜩 만날수도 잇지요. 경게레벨은 그전까지 터지면 강제로 강당연설로 진행하게하는 제한. 스톡은 저만 압니다.(웃음) 당신이 친구를 잔뜩 만들면, 강당연설에서 당신을 옹호해주는 사람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당신을 '신'의 자리에서 '인간'으로 끌어내려 줄 것이고요. 인간과 친해진 신은 '신'이 아니라 '신'의 자리에서 내려온 인간이니까. 그것이 이번 공략법입니다. 처음부터 베드이벤트(지뢰)를 밟아나가며 진행해나가는 참치들에게 저는 전율했습니다.
166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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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15:11
공략이라고해도, 1차 진행지점이지만요! 어떻하지...
167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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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18:15
슬슬 잘까. 참치들 잘자- 공부하기 싫다...
168
이름 없음
(0758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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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27:45
잘자고 좋은 성적 나오길 바래-
169
이름 없음
(3426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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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01:28:47
잘자-
170
삼류인간◆MNzN8X6VtE
(929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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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파란날) 16:22:10
시험끝나면 이거 말고도 단편 몇개 굴려봐야지. 시험이 싫으니 별 생각이 다 떠오른다...
171
삼류인간◆MNzN8X6VtE
(0755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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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05:51
좋아. 새벽 3시반부터 30분정도 쉬는시간에 적당히 만든 배드엔드를 올린다. 역시 역학은 쓰레기야! 사실 저녁에 올리는 편이 좋겠지만, 애초에 힘과 기세로 올리는거고, 상관없어! 그럼 시작한다.
173
삼류인간◆MNzN8X6VtE
(0755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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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08:12
콘솔을 잘못알아서...AA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잠시만.
174
삼류인간◆MNzN8X6VtE
(0755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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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0:00
______ ,ィ7州州州州州ミ 、 i! ィil州州i!州州州州il州liヽ}i!_ _ イ∠i!州州州州il州州州州il州トミ,、  ̄フ_ -― ´i州州州州州州州ili、 ヾ イ州州州州ハ州州州州州州州il州iliヽ _ ,ィ7州州州州iⅣ !州il`卅/‐ヾⅦ、州il|州州 7i|州州州Ⅳ Ⅶ州iⅣ x=ミ マ州!、州ili /ilイ州州il|Ⅶ Ⅵト、il! .廴):::} .!州|ノⅦilハ /レ' il州il州| ヾ 乂_ノ |州ハ州il|\、 〃 |Ⅳ{i州i! x≠ミ И/-`州! ' i!Ⅵili|. ' r:y ハ/}州レ <착한어린이들 잘 있었어? 아마 3대째 당신의 AA대리(거의 확정) 쿠마키치야!> 〃个Xi!ヽ __У ./州/}! /77ヾ7≧.∩ /Ⅳ}/ <친근함을 담아 미소기쨩이라고 불러도 좋아. 싫으면 쿠마짱도 괜찮아!> ∠二 `<_.! |≧===≦二ト ,,_ __/イ//ヽ-―.、|///i Y |Ⅳ////> _ ヾ/⊥//{ 二 .} |////ヽ/´////////,i/} 〈 ////ハ __ノ .! ////O/////////,i//i i///////ヽ .!//////////////,i///,! |/////≦`ー‐</////O/////// i///〈 |////ム/ヽ___ヽ//////////// |//// |////{'//////iⅣ ///O///////,|///i __ニ>、_ ,ィ彡洲洲洲洲<ミ イ洲洲洲洲洲洲洲洲、 ー=彡洲洲洲洲洲ヽ洲洲洲ハ `ヽ7洲洲洲洲洲洲|ハ洲洲洲', イ州州∧州州`∨∧州州州弋 イV州州ヘ ママ、ヽヽ`_川从ヽムゞ |イVハ从-tッ ` -てソ/リ =イ |ヽ V ヽヘ 川ヽ l // /.∧/>x ', `´ ´ \ -=-' ./ イ /∨三三>x ', ノ|>-< / イ三三三三三/>x イリヒ-、/´ /三三三三三/V三//>x <지금부터 할 것은, 내가 맞이할 수 있는 엔딩 중 하나야.> fヽ- ,イ三三>ヾ、V三三三三三/V三三三>ヽ __ゝ-`ヽ, V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ヽヽ <사실 이 어장 캡틴의 현실도피에 지나지 않지만! 쉬는시간 1시간정도 AA를 만지작대다니, 정말 한심해.> <ニニニ' ∧_ 〈三\\三三○三三三三/V// /フ ハ ヽニニ- |―- )Vヘ }三三>ヽ三三三三三三∨\、 <彡/三三〉 <마치, 나같네(웃음)>  ̄`――ェ_ノ /.ハ ノ三三三へ三三○三三三三ハヽ/ ノ三三∨ ム彡三三>イ三三三´ ヽ三三三三三三三! ./三三∨ `ヽ三三三`ヽ三V V三三三三三三{! イ三三∨ ヽ三三三ヽ∨ ノ三三○三三三h/三三∨ ヽ三三_∨ 爪三三三三三三ヘ><三三!
175
삼류인간◆MNzN8X6VtE
(0755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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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1:43
,xzzzz`ヽ_ ィ彡洲洲洲洲ヽ、 ーイ洲洲洲洲洲洲ハ /洲洲V洲VV洲洲洲 イ/洲从`ヽ|!`〉i! V洲ミ |/ 洲从'5} ` 5ソ>/ンノ | ', ',从、 l , イト、 ,x>, ̄ /レ´| ヽ-<リ~/ ̄<彡x_ xイ代! Y |彡三三/三> f彡三三>く三三三V三三/ <이번에 보여줄 엔딩은 그거야. 70%로 배드엔딩 확정이었던 이벤트.> r,-_ |三|三三><三三 ∨三三| E三三 ヽ、 〈三|三三三三三∨>彡=ニ| <니알라토텝? 모르는 아이네요. 쿠마씨쪽이 훨씬 쌔다구? 거짓말이지만(웃음) 최약이고, 나(폭소)> `ヽ_  ̄ニノハ |三|三三o三三く -= __| イ>―x_ | ̄ン/弋ノ三|三三三三三|><三⊂イハ( 、 ヽく ><三三ヽリ三三o三三V ̄|三/三三ハヽ /ミミヽ ヽ三三/三三三三三/ 乂三三三三ゝソ `ヽミ} `ヽソ三三o三三 人 ゝ-イ ノ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 V三三/ V三三三三ハ ヽ、 \>―====_ `ヽ、 __==ラ洲リ洲iマi!i州州州ト>x 寸 ´ イ洲リ洲ii州州州ト洲 州iマi!i州iハ イ洲リ洲ii州州州ト洲 州iマi!i州州i>x、 イ洲リ洲i!i州州州ト洲 州iマi!i州州州トハヽ> イ/ 州iマi!i州V| 州ト洲 i州ト洲 州iマi!i州! // 州ト洲i!ト___ ',州i!:!:::::',マ/州州州 |州i!| 7/ |从从|i〃7刋::::マ!::ィ==x_W 州洲リ洲i!j / 从i!i 从 ゝヒソ:,:::::::::::i /2:::>ヌ 州洲リ洲/ ! ´V マ从i!ヽ::::::f:::::::::::::::`¨¨´テシ洲リ洲,' マ/ i -__ イク/⌒l从 `. ヘ  ̄ ̄´´ ´_ -ん彡ヘ( <아무튼, 전해주고 싶은 말은 두가지.> ヽ、 イ 不不 ヽ- -< ´ ∧ <한가지는, 차후 내가 이렇게 되버린다면,> "절대로 용서 안해(웃음)" ><―>=======_ く iイ ,三三三三三三>/ Vヘ || 7三三><三三三三>x__ |ii| 〃 7三<三三三三三/三三三7 イ>x〃<三三三三三三/V三三三/7 /三三○三三三三三三三/V三三三三j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ソ三三三三7 .VV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γ三三三三/ハ .V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ハ>< ̄ ̄><_ .!三三○三三三三三三三f´ ト-==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二二] 副 会 長
176
삼류인간◆MNzN8X6VtE
(0755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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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2:01
イ洲州州州州洲州州洲州州州州洲|:::::::V洲リ洲iマi!i州州州ト洲 州iマi!i州州州|| イ从州/ 州洲リ洲iマi!i州州州ト洲 州iマ|::::: V洲マ洲iマi!i州州州ト洲 州iマi!i州州州 从ムイ 州洲リ洲iマi!i州州州ト洲 州iマ| j V洲iマi!i州州州ト洲| .マ `ヽ从´! |!州 イ仏イ 洲洲リ洲i|.i!i州州州ト|j:::マV洲i',し'. V マ州洲リ洲iマリ州 マ 乂 _レ|i! Ⅶイ 州洲リ洲i|.i!i八洲リ洲i|-=マ弋|>x V ママヽ州洲リ州i! ヽ、ィ≦== Ⅶ 州リ洲!洲洲マi!i州州!≦云彡三三≧ミ>、 マヾマ洲リ州|! ィ彡≦イ::::::::::::: N 从リ洲!洲洲!V州州从キキ V:::::::::::::::〉巡` ヽヽソ从州! ´ィ' 乂::::::::::::::::: V イレヘ洲!洲洲!洲!从从从:.:ヘ,... 弋::::::::〃 `` `X 寸从 ´ ..... 弋::::::::::〃 V イ 从洲!洲|!マ入`ヽマ从 :::::::::三三三彡 ´....ヽ マ从 ミ三三三:: ゝ 州州洲ヘ 从へ:;: マ从::: .... ..l..... ` j :;..... <...라던가, 폼잡으며 대사하자마자 이런 꼴을 당했지만(폭소)> 州マ从洲', j 洲 州ヘ ヽ :;:; ::; ::: ..::::!:::.. し' .,. i:;:;: マ!. マ从ハ マ j! `レ州ヘ ヽ:;:;:;:;| i | ,:;i i:;:;:l マ! `マ从 マ 州レ',....:;:;:;:;:! し' {| ,:;! ,':;:;:| マ ママ ヽ ム' レ ヽ:;:;:;:;|.. ', ,':;:!.. ,':;:;:;!: ` マ ヽ:;:;ハ; _ ____ .:;ノ:;:;彡,':;:;:;:レ \ ヽ:;:ハ.... `~-二__ _二=-' ,:;:;:;:ム ` 入,;:;:;:;:; j',:;:;:;:;`~ ~´:;:;:;:l' .,':;:;イ:::4 イ ',¨¨\ ,;:;:;:;: ノ:;:;:;:;:: ,:;'イ::::: / |
177
삼류인간◆MNzN8X6VtE
(07554E+51 )
Mask
2016-06-12 (내일 월요일) 04:12:16
_ , -―-≧、 , '´/,ィl.lil.州.}li.` 、 _,ィチ'/,',州li.l|il.Ⅶ!}liⅦilム ,イ/,i|il|l'_Ⅶトl{Ⅶ州州!l}li . /,i|,州l'}' 、Ⅵi` 从ハ'il|!l.l| イ!州'l /iテl 'iテlハ州il|! 州li{.トi.`ゝ' | ゞ' リ'} ll|! Ⅶliハ 、 ., / }il>、.` ´...ィ{l__ {_ ̄ヽィ __,,,}_ ,ル'Z} |.{'////ハ乂 _,ィ/////,ト、.!,ノ'///////,>、 l:l/i////////,0///////////77 |ハ'll'/////////////ハ'//////リ <아무튼, 부디 웃으면서 봐줘. 다른 나의 끝을.> |'ハli'/////////////ハ'i/////{ }//,il{//////O///////{ミ三ミ/l l三ニ}'/////////////,{lトミ三ニ{ |'///l'/////////////,|!:i////| !'///l'////,O///////,イ'////,l !'///,}////////////,' |'////,リ ル'//,ル'///////////{ .lリ'///,| ,'///,イ'///,O'///////} {'////,| ,'///ノィ≦/////二=-'/〈.,}'////,l ,ル'//'///////////////l:}/////l . ,'////////,'O////////ハl'////,'l
178
삼류인간◆MNzN8X6VtE
(0755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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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2:37
------------------------------------------------- -> 컨티뉴를 안했을때, 엔딩 직전의 시점으로 갑니다. /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liヽ _ ゙´ ゙'州Ⅳム州州 州州州州州州州州川州州州州州li\州∧ ー-=≦___ァ ゙',' ム州州| 州州州州州州i球磨川禊州州州州;'゙ Ⅶ . ー-=≠´ // / i 价ト州!|| 州州州州州州川州ll川州州州从l;:' 'i i / ./ i/;从 :l //|价ト州州州州州l川州||川ri'゙ i li ,x| . // .:/.::/:州仏 ¦ illi: Ⅶil ゙ il| リ || l川 ¦ |xri! l!ri州 / ′./,' i/:州州价ト.. ilN: Ⅶi:. il| / ¦トr州l!トハi;,xri 州州 州从i|i| ,′i ./ .! /,ム州|i州州州≧L_ 刈州,:价トr州刈州:!],式≠¬¨丁√州| 州州州 . !::/ !,' ム州li|:州il|刈|i|Ⅶ `¨≒マ州州州l| xf爪´ Ⅶ!刈州州州i| 州州州 l:;′ !! 州!l州:州:i州刈 'i| __ Ⅶ州州州! マiム___ ル' 从川州州 州州i价x !i || 州||州:州:il州从,_| \マ刈州州! ,/刈 ____x≦州州i;ハ从ilムi州≧=- . |:! !|州|||州:州 i|州≦弌==ミx Ⅵ`メ州ム xf弌'''゙゙゙~´リ ≫≫州il刈∧ }守≧=- 그런가. 그것이 너희의 선택인가. !| |||州|l价ト从Ⅳ玄ミx_,.ゞ-=彡ヾリ 刈|li ミ≧‐≦ '彡从州/州介ミ∨ ll. 刈州!'..|州|从iマム マl! /州刈/刈_,.ノ/ 죽여버리고 싶군. . l! / Ⅶl l州| 圦 jマム ¦ jリ` //Ⅳ ,/ リ ,.ィ . \ マl Ⅵil.孑个弌\ :| ///.厶-‐'斥从 그럼 내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 マ! ,小 ! /´ /;ム州il|| ,刈 \` .厶il∧ , :州刈ill| 뭘, 흔한 이야기다. 금방 잊을거라고 장담하지. j/_,ノ:.. ャ‐- 、 / ト、ム ヾ| 孑介 、 ´ ̄ ̄` / |刈\ 厶イ∧ \ ...く |==‐- .,_ ,..-‐==弌 \ .ィ | __,,,,...≧ ≦ ≦...,,_ }: ` ¨ ´ __,..-‐ '''゙¨¨ ̄ / '.  ̄¨¨'''V /'''¨¨ ̄ ____/ '.__ ∨ / _,..-‐=≦///| ∨≧=‐- ..,,_ ∨ ,..-‐=≦///////////∧ ///////////| l|l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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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인간◆MNzN8X6V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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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2:58
__ ,ィニ=一'_ /,´ ̄`´.:..:::..:..:. .:..`ヽ、 ./.: ..: .: .:_/l:;:.:::.::.:::::. :. ヽ、 .,イ.:: .: ::./l::/``i‐;::::::.}V: l::. 、 `ヽ、 ,'.:::: .:: ::::! .!l_ ‐、`.';::::i:! l.}l_i_ ::.:.:.. ::_ .l:::::: :::.:|l.,ィテミ`ヽ ヽリ リ .l::i`::::. :.ヽ ,':::::::..::::| li!l::::リ ,ィzミ,リ,'::::::. ::: 그럼 기분을 돌려서 나답게 말해볼게. ノ/lイト;::::|!. `´ /::;;! l.リ::::::::..:: .'ヽ、ん:!l ノ ゝ' /,'.:::::ハ:::.: 아마 10일정도 지났을거야. 그녀를 도운지. 뭐, 그 사이에 이것저것 있었지만... 그렇네. lィーliヽ. ,イ::::ハ| |!l:. .._ 从lヘ , ‐, /ノⅣ l l:: 가장 중요한 건 한가지야. } ≪..ソ : .ヽ `´ ./ .,}ト、 ≫x : `:..、_,... ´ ィ////>、 ≫x:::; イ、 /////////>、 ≫==≫, //////////// / ,rz/ イリlil.州l! 州Ⅷ マトⅧ!l|、 Ⅶl| Ⅵリlil|!Ⅶ州ミミムハ . 〃i|.i!l liハil|,ルイマ! ヽ Ⅵ|ヽ ヾ| リ' .l州リ'州州l`Ⅶ . / .i!|i!l i! Ⅷ.Ⅶ ` - 、 ヾ! /,ィ二__ lハil l州州i! lil!l liイlil, ll|!lリl _,,ィニ三ミ、 イリ''´ ̄`ヾミ.lil,州 州 州|i! . , i!|州!,|州l .州'´ `ヾ ''' l州州,州 州li |il州ハ洲l.'''' | ,州州州州,州 그녀, 너를 이용하려던 정부인사들에 의해 죽어버렸어. ll州| ハリミヾ、 { / リ/州州州 lil リil|!lヽll.ハ ヽ 〃 州州リ从i! . i ヽーハ ,、, ―‐..、ァ 〃 ./州Ⅶハ .lil l从トヘ, Y .| ./ハⅦV li! . Ⅶl|ヽ、 ヽ .ノ .イ州'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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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인간◆MNzN8X6V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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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3:29
- 、 〉z-―  ̄ `ム、_ ,ィチァ,イ/,.l li li、.ム l,i`ミ‐.、 ´〃イ/l.l lilVlli.|li.Ⅶl|l li.l lilム __ ,′ ,州州 l.|.|l! Vilil ヾ!_マ!州.州lr‐/ハ、 .l .,リイ州l |lハ!⌒ヾミ、´`,ハ Ⅵ|州l三o三ミ,=! 〃 .リⅧ!l| ィテミ, イテミ、リ州ミ〉//////,| 그때의 기분은... 글쎼? i! l ,リ|lトl {弋リ 弋リ,リイル'///////| / .l!ゝミ、. ヽ イ/イ!  ̄ ̄`ヽ≧! 죽고싶었던것 같아. 아니, 그치만 결국 다르게 해버렸지만. 어쩔 수 없잖아? 말려줄 사람도 없고. 'ハ. 、 .r‐ァ ., イ从ト,ィ=、__,イテ//,| r≦>ー<ィ´_,ィ//////////| 무엇보다 막아야한다는 생각이 나를 멈추는 것보다도 먼저 행동해버렸으니까. ,イ==, Y´r=チ/////////////,| _,,ィチ,ミミ'/| .| .|リ/////,lリ'////////| 그렇네- 당시의 시점으로 잠깐 넘어가볼까? .f//////////ミチ'///////|リ//////\_ .|ハ////////,○'///////,l////// | fミl∧V////////////////,'l!//// | ,ルミヽハV////////////////l///' l ,ルミミミ、V////,'○'////////l// .l 딱히, 다시 생각하고싶지 않지만. .,イ//////チV//////////////,Y l ,イ//////. V//////////////! l .,ィ仁三ニ=イ .l///,○////////,′ l .V///////! |'////////////,i ヽ V/////ハ ル'///////////,{ \ V/////,ハ ノ≧ミ'○'///////l、 V/////ハ、iチ三ニ=/////////// V///,ィ=ノ///////////////ハ l/// ///////////////////l |/ハ ////////,○'/////////ハ `ーl//////////////////////,l ///////////,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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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3:52
ヽ ―┐ :| . 三≧x、_ : | __. イ::/:::::;::::::::ぐ` : | `¨ア:::: ハ::|、ム::::iハ : | ./|:::i:::ムト、ハ |!::ミ、 : | {. |::ハ℡ , ^叮;|!:{ : | |,′>,、_-. イ,ル! . └― ≠==一 | 〈=ミr=彳::人 、 / /:::::Ψイ::::::::::\ ー--- ‐ }:::、:::::o::::::::::::厂::::l ./:/::::::i::::::::::|::::{ |::::::::::::|::::i\::、:::::::|_::::| ../:/|:::::::|:::::::: |゙ヽミ、 マヽ:::::|ヽ| ヽ:X´||!:::| /:/|:::イ|:::::::リ ヒzミ、 入厂lz _二_ V 洲: !/ .|:::| マ::::V .{{ fヽ/ ./ /〃´ ̄`ヾx|:: | |:::!. V::| {{. l7 u / / (O ) }}:|:: |::| 〉ハ У / / x.._,,zツリ: . マ::::>:1 / レ ' ̄ ̄う 厂 ̄ <...뭐야, 뭐가 일어난거야... > . <::::::::::::\ / ̄ /:::::::::: 〈`丶::::::::::::::::::::|\ } u 〈 /::::::::O:: . }:::::::::::::::::::::::::::\ ヽ .|.. <:::::::::::::::: |:::::::::::ヽ:::::::::厂 ̄ハ J ノ==ナ::::/::::::::: . ハ::::::::::::::::、::: |:::::r' `ー ナ、/:::::::::::::::::::: 〈:::::ー===---|::o::\_∠: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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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4:09
. /イ州'/ .;'il川 i!.l.l|i州! .l ilil|!i|! l州 l|lⅦ州i Ⅶ州li.l| l.li ii!l.l.il! i州 .i、ヽム.iハ, /.,州リ' .,' 州l |i|.|i |Ⅷ!l|! . |.ハトⅦ、Ⅷ ||! Ⅶl|!', }.li,Ⅶ,i|.i!|l!l.州.li! l州. lハ Ⅶlハ ,州!' ,'.〃l|i!.|l|.|l!|il|l| i!_l_Ⅶ Ⅵi,.Ⅶ.!i|! .Ⅵ| |ハ|_Ⅶ_i_lⅦ州l|! }州 .li.li Ⅷ li i 州l' .〃i|!.州l l|i!州ィT´ |Ⅶ``Ⅵil|;'|!l|! Ⅵ.ィ'´刈リl ̄l`liト、|! l州li i.|l.l| 州 Ⅶ ./,iリ // ,i|!.州l|!liイリl|!ハ | Ⅵi Ⅵ州 il、 |! .刈! l州! :l|ヽ州|!.!|l l|. Ⅷ.トリ リ!州' il|!州l!.l|!|! 刈l、.ヽ ヽ、 ハⅦハ ./' |! .l|iリ i| l州| !|l l|li .Ⅷli|ヽ、 . i|!州!.州州!l il|!Ⅵ Ⅶ、 ー- `.,' ヾl、 - ' .リ' .リ l州!.i|l!.|l|li. Ⅷリ _i州lイ,州!州.|!.li| ,ィliテ云云ミ{、 ヽ イテ云三ミli、 l|!i|!,'.i|!.州li|.i州l、 ,リ! .i|!i州!l州.|li.'|! イ// /;:'::::::'ハ '''./;':::::::'ハ ヾミ、 |!iリ,'.il|!.i|l州i.Ⅶiム、 ′.i|!li州州l|Ⅷ!|i..,州' .{:l:::filil:::l} {:i::filil::::l} .'}lil〉.i!州!州.|ハⅦl|ハヽ、 .州l!リ,' Ⅷ Ⅶli、Ⅶli、 Y⌒l:::::リ l' .):::::::::リ ,Ⅳ .州l|.ハ|! i Ⅷ州li _./'.イ!リ{、l| ムマム .rヾ、 弋;;;;;ナっ rゞ、_ナ つ .,リ',州n i| ' ノi|トlⅥl、 ., |' .|l>、l ヽムヾiゝ-ヘ / | ` ̄`ヽ. /´ 〃.ハl| /l|Ⅶ ヾl、 | |il从、ヽ‐`ハ ヾl、 ' .,'. | i ′ / .,' ヽ.l/l| l| ヾl ` 앗. l }イ ! .ハ、_ハ :.{. ,{〉、 l ; .′イl´`i|! l 从圭ム i.| ヽ′ :}i ./州l从! l ノ lリ州ム. l l .il ./州Ⅶ .l' |イ Ⅶi.、l.i.、 , -- 、 ,i.| .イlハⅦ l|! |' Ⅷl|ト、 :、 ´ ̄` ノノ{iⅣ! , -―イハ しヘ、 , ィ .ハ! i!--.、- 、 r三<´ ̄ ̄ ', ゝr 、 .イゝ' ' __ノ :| ヽ `` _} し' >--< __,. └‐ ' ´ ..::| V、 ` ー――.、 厂 ̄ ̄ ノi ト 、_ ヽ./ _, ィ///{ }////>z、__ l |.l rzzz7////////ハ、 r'/////////////| .l |.| |'//////////////〉_ rzz'///////////////! | |.| |'/////////////イ/}、 x州州州州州州州州>xVヽ__ x<州州州州V州|\寸州州州州三三\ ___x<彡彡州/州|州|州ヾ州V∧寸寸寸寸\|ヽ \ >彡<7 州州 州 || |V 州VV| V|| ||| 寸ヽ寸ヽ /フ/壬/州州/州州 V||| 州 州∧V||VV|州州| ||∧ ヽV', ´ //州/ / /|/|州州|| VV 州州州', XVV州州州|| 山i|| V, ///州V / // |州州州 VVVヘ|| ヽV \|州レ州州 州 ||| ハ ..// ///7V/ /|/|州州 V|\ V/\|', \ ノヘ| V ∧州 州|ハ // /// i∧W州|ヘ州|ヽ >L=\_\jゝ _/テ云ミ>j | 州州ハノ ,'V/ |/|州州从从ゝV/γ::::ヾ ~ {::::::::リ ヾ}. |州/V∧| |V | 州州从从|\| i:::::::リ-、 l r.└-┘ -く/ソ州从从', V !. 从从从从ヘV>〉. ̄彡-'//|// //ヽヽヽノ 从/从州从 그렇게나... 그렇게나 너희는 어리석은건가...? N .jノ V 从|从ヘ::イ| ̄ < ', / ̄//|ヘh| |从 ` V / V/リ|/\\|.|ο _x──x、. i | / ノD ノ从 그걸 그렇게나 말하고 싶었던 건가? | ∧ 〈、乂、\ο / _ _ ヽ.|.| />彡 ` ヽ ヽ \__〉ハ <|v~___x-ノ.ハ イ彡|| ο |レ||、',  ̄ ̄ 〇 ノ Y /州 ` ο | Vヘ> 、 /r" ||「\ 〇 | ヘ >x、 <___ノ_ri ヘ─、  ̄ / ̄ `´ ̄>─ x~ ̄ ̄ \/ / f ̄ .U__ .| |三三三三三>x__/ ヽ <三三 .| |三三三三三三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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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4:46
//||レ彡州州州州州ミミミミヽ <三乍州州州州州ヾ ヾ ヽヾヽ ヾミミヽ /=フ州州州Ⅶ| 州|ヾ丶、 ヽ ヽヾ` ミミミ\ /" /州州州///||| Ⅶヽ ヽヽヾ ゞ ヽ |iiヾ\ Ⅷヽ ミ、 ./州州州州 |∧ ||i || | ヽ ヾヾ|ヾⅦ ⅦⅥヽⅧヾヾ ミミ:... /州州 州lilil∨∨WWⅥ ||WⅤⅧ| Ⅶ||州州 || Ⅷヾ \ヽミ<=- / / /| | | 州|| ∨i Ⅷ州州州州||| 乂州州∧州iⅧヽゞ\ヽ` fW| || 州∨Ⅶ Ⅷ Ⅷ州州 ⅦⅧ ∧|∧州州州州ヾミ\|ヽ |州/ .∧州ドⅦ|| \,\ \Ⅷ| ' | ノ"Ⅷ Ⅷ州州.州ヽ Ⅷヽ |州|/ 州州|| \ァ==>、 / | _x=<==_ Ⅷ州州州ヾ| Ⅷヽ Ⅷ//州|州ト| // f::::ヽヾ `` ィ" f::::ヽ ミミ.|州州州州 || Ⅷ| .Ⅷ州州州| .云 ._ゝ-々 / |::| \ ヾ=:7=/州州州Ⅷ∨ Ⅷ /州州州州ヽ ヽ::::::/ l-| ヽ::/ ./州州州ミミ/| .Ⅴ 그런가, 그렇게까지 하고싶은건가. 그렇게나 멸망을 원하는건가. 州/j州州人ヽ .!::::| } |::| /州州||lミ || || 州|| ( !ⅦⅧヽ l::::| ` : .|::| / /∧ヽ|ミ 乂 | 그렇다면 좋아. 멸망해버려라. 어쩔 수 없지. 이건 모두 내 잘못이니까. 人 l ri 、ヽ\ .!::| .|::|. //ノ/ / |||\ヽ/ヘ .|::| // ̄ ̄ ̄~\ |::| .∧彡彳ゝ //l >─-ヽ {:::', /v~二/ ̄ \|| j:::| .人彡|\| |/"|ハヘ::::', ヽ"" / \.~j:::レ/|∧ヾ .レ.ハ.ヘ:::', /:/ ∧|| ハ >┴、 r──"─┘、 x─" ̄ ̄ ヘ-./  ̄ `\ / .Y r──x__ \ く .x=///|| | |/////////\、 ./ _____ \///////|| | |///////////≧|__∠///////////ハ |/////////| .| |///////////////////////////////ハ . . . . . ー-、 ,....-‐==≧、__ ィ州州州州州州≧x ` ィ州州}li州|lⅦi州i州Ⅸ}ハ イリ州州Ⅶ}l}i}l|Ⅶ}iⅥ州li州li ,イ州州州|‐Ⅶ州|! }l}ハⅥリ州州 /イ州州l Ⅵヾ! リ__`ソ l州州! ノ'州l}l|.,ィ云ミ .ィ云ミ、l州州ミ、 |! |l州li!l{弋リ .i 弋リ〃リ}!Ⅶ |リ、ハ` ,;, :{ `, ;;,../リイ{! <그러니까> }! `∧;;; r―┐;;;;;/{! }!l}\. ゝ ノ ./ハ{ <너희는> r≦}、_>ー<_z|≧ _ィ!三ミ== | r==ニ彡ト、 <나> ,ィ==ニ三///////l_|_|//////ミ三ニ=―-、 iハ/////////////l |'///////////// ハl <쁘> l/ハ////////////,l○!'//////////// ハll l'/ハ'///////////,! .!'/////////// /.//| <지> ノ'//∧'//////////,! .!'////////// /.///l、 lヘ∨/,∧'/////////,| .|'///////// / ///,ィヽ <않> f' ミヽ'//l//////////l○!'//////// ,' //-=彡イ ハ二ニ.ヽ|//////////| .l//////// , /<ニ彡'〈 <아.> ,'///////!'/////////| .|'/////// .i〈ヾミ////ハ ,'///.///´l/////////! . |/////// .l V/∧ヽ、_∧ ,イ/l_//// ∨///////,l○!///////,.l V/ヽ、//ハ _ノl三≦ミ彡/ l////////| .|'///////,l ヽ///ヽ三ミ`i .,}三三三ミV |i///////,| .|///////il l/ヽ三ニ'ハ /////`ヽミリ ,'////////| .|///////∧ ヽ'_,.イ//∧ //////////′ .〈/////////l○!/////////! !'///////∧ ,.イ///////// ノミニ=-'////| .|////-=ニ彡! V///////∧ ,ィ´ ̄>、 /////////// 〈三三二二ニ=| .|=ニニ二三彡! V////////ヽ / `‐'´ l ∠三三ミミミミ'/ ハミ三二ニニ三! .!三ニニ三彡'∧ .V////////,ヽ、 ./ / rソ=l、 _l≧∠_ `V///,/ ハ∨ヽ、三ニニl○!三三//////ハ V//////,三ニ>, |ヽ、/ l ll // , ` ヽ .〉l// /////∧ヽ、///| !'//////////∧ l///// , -∠、_ ヽ、| ゝ.l_ l `ーイ Yヘ、_;;;; |∠シ′ . //////////////l∧|'///////////∧. l///ヽ_/ ;; ヽ _ `ー'´ ̄`ト、|| rY;; //ヽノ、 ///////////////,l/V/////////////〉 .V/∠コi `;;;;.l l、 |`';V `l'`l l 〃 У、_ `〉ミ、_/////////.:::::::.V/////////イl  ̄ ̄ ', ;;,|;;,, ト-' `ーl__/ l-'V || .||;;; |ト、 〈三ミニ==‐-、/.:::::::::::.V/三ニ=二彡イ ', ‐モ;;;r;;l | `‐'--' ヽ__ll;;;;; `;;ヘ、 〉::::::::::::::::::::::::::::::ヽ:::::/.::::::::::::::::::::::彡!、 ヽ ヽ;;|; !;| `V――┘ ヽ 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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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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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4:46
지뢰란 지뢰는 전부 밟던 불운 10남의 배드 엔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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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인간◆MNzN8X6V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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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5:13
_三ミミミミミミミミミヽ、 ニ三≧'´ ` ` `ミlli、 イ彡 l州 彡イ〃 llll 〃州 ヽ 'リ州 ヽ! リ州 ,ィ≡= ,==ミ ll|lィ=≡ | <<<물론, 나도 ...>>> lli | lli ,イ ハ 、___,ノ ,イ´ ll, ヽ  ̄ / ヽ _,. < . / `ー‐ヽ、_∠ ,ィ . ・ , . ・ ; ’‥ ; . ・ . ”. ・;¨・:`. 〟 ;¨.∵:’・.※…・ , …;.:`:”・.;・¨∴¨. ・ ….○・;”・○”:.` ‥ ’.∵・”・¨;・;.:. ’・ ,:・.ト、__’_.‘ィ.;・::”、 イ::ヽ.`ー‐:´:’イ:/:::::> . イ::::::::::::{:::`ヽ;”・;イ/:::::::::::::::::::`丶 <<<<<<...나쁘지 않아, 지?>>>>>> f::::::::::::::::::::::: >' ┴く/:::::::::::::::::::::::::::::::::::ヽ |::::::::::::::::::::r┤/ / \_:::::::::::::::::::::::::::::/ ム:::ー-::f:::ア.'┤イ ィ ハ. ヽ:ヽ::::::::::::::::::::::::゙ヽ .リ::::::::::::::/:::{ヽ_ム. ヤ´Tヘ ! :i:::::\::::::::::::::::::::::{ イ:::::::::::/::::::ヽ-イ|ヽ)_.ト、)ヽ/:::::::::::\:::-==:::ヘ /::::::::::/::::::::::::::::\ノ::::::::}::::/:::::::::::::::::::\:::::::::::::::ヽ . }::::::::::::::::::::::::::::::_::-‐'´::::::::::`¨¨::ー-::_:::::::::::::\::::::::::::{ . ゝ::__::::::::<::::::::::::::::::::::::::::::::::::::::::::::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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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인간◆MNzN8X6VtE
(0755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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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5:33
,...-―`-...、 ,..:':::::::::::::::::::::::::..`=-、 ,イ:::::::::::::::::::::::::::::::::::::..ヽ 7.::::::::::::::::::::::::::::::::::::::::::: ト '.|:::::::::::::::::::::::O:::::::::::::::::::|! |ハ:::::O:::::::::::::::::::::::::::::::ト l!|ハ::::::::::::::::::::::::::::::::ミ` ' ;::::▽.:::::::::::::::マ_ ヽ;::::::::::::::::::::::::: ,':::::::::::::::::::::::::::`:::::::::-、 ,...:'::::::::::::::::::::::::::::::::::::::::::: ,....::::'´::::::::::::::::::::::::::::::::::::::::::::::::::::i、 .i:::::::::::::::::::::::::::::::::::::::::::::::::::::::::::::::::::l "그래. 거기 너." :::::::::::::::::::::::::::::::::::::::::::::::::::::::::::::::::::::', .ノ.::::::::::::::::::○::::::::::::::::::::::::::ィ-、::::::::::::.ヘ |::::::::::::::::::::::::::::::::::::::::::::::::::/. ヽ::::::::::::::::.. ,:::::::::::::::::::::::::::::::::::::::::::::::::/ 〉:::::::::::::::ヘ /.:::::::::::::::::::::○::::::::::::::::::::,'. /.:::::::::::::::::/ "거기서 지켜보는, 너도 말이야." ./.:::::::::::::::::::::::::::::::::::::::::::::::; ./.:::::::::::::::; ' /.:::::::::::::::::::::::::::::::::::::::::::::::::l ,.:'::::::::::::::::; ' /.::::::::::::::::::::::::::○:::::::::::::::::::::| /..::::::::::::::; ' /.::::::::::::::::::::::::::::::::::::::::::::::::::::::':´:::::::::::::o; ' . ,'::::::::::::::::::::::::::::::::::::::::::::::::::::::::::::::::::::_::o:; /.:::::::::::::::::::::::::::::::○::::::::::::::::::::::::::::::::|`V ,:::::::::::::::::::::::::::::::::::::::::::::::::::::::::::::::::::::::,' ,'o:::::::::::::::::::::::::::::::::::::::::::::::::::::::::::::::::::::l . l:o::::::::::::::::::::::::::::::::::::::::::::::::::::::::::::::::::::::l .`i:::::::::::::::::::::::::::::::::::::::::::::::::::::::::::::::::了 |::::::::::::::::::::::::::::::::::::::::::::::::::::::::::::::::::::〉 |::::::ハ:::::::::::::::::::::::::::::::::::::::::::::::::::::::::::| ヽ::| |:::::::::::::::::::::::::::::::::::::::::::::::::::::::::::: lJ |::::::::::::::::::::::::::ハ:::::::::::::::::::::::::::::|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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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5:52
-------------------------------------------- 『It's All Fiction!』 ヽ、 ,ィチZZZZミ、_,ィー、 ,イ/州州州州州州ハ、 _,.イ州,州l|州|li|ll,lili.Ⅷli,.liハ フリ州州!-Ⅶ州lViィli州li州l イチ州州ll. ヽマミ、ヽ 州.lリl州 ,リイl州li`,ィニミ ムニミトl州liミ、 <엇차, 안돼지. 위험할뻔했어.> l' l |ilハ|l〈.'うリ .'うリ/イ リト` ト.ム `´ { //イ リl〉、 ー一 ,.仆'` /ィ三≧,`ヽ_l>l ,l ´ィ´ー‐{ :|zイヽ、 _,ィ=‐ ,イ"_____ _,イ州'.,イリ',イリl!〃〃圭ミト,、 zチ///,リ'州ノ/リ'.il|.il!〃州',イ州圭ト、 |州リ〃i ,州li州i!.il|.il 州!,リ,リ!.i!i!.lil!i |トミi、_ |州!.l!,リノ州li州! il|.li|州.州リ|.i!.|!.lil!.l.li 圭=-、 |州.リ,リ州州州!州.l州li州l! |li!.|! lili.l.ll i.ミニ=、 |州州州州州l 州 l州l.i!il! lハil|il'lil |lil li li |州州州州リイリハ|i.l州! l! ̄l.Ⅶ_l!l.州l lliム |州州州州'イハ!.lハli|.l| `リ.`l州州トトミl |州州州州li〈 ( l Ⅶ.l!. .、 , .州ハトli| ` ヽ |州州州州iヘ`'´ l! ヽミ{. l i! ヽ.i! |州州ilイlilハ! `i! `. V |ハiリlハ!.' i! l.|! 、 ,:′ ,ィニ  ̄ ̄ ニli <뭐, 그런 느낌으로, 저쪽 나는 대단한 느낌으로 망가져있어.> |__l!__ l.lハ ヽ> ,ノ }三 =ニ{ |__ `>、.l:| ヽ、 ,.:′ }三ニ= 三{ <나도 저렇게 될까봐, 떨리네. 봐봐. 이 차를 든 손, 떨고있지?> |三三三>、 >、./`ヽ、_,:′ ノヽニ 三i{ l三三三三三>x、>x / /ニ=____ニ{ <사실 아니지만(웃음)> 三三三三≧=-ミ'//,!./ / ィ‐'´ ̄ `ー-、 '/////,イ三三三三二ミ、 / ー――/ー′ ///,イ//////三三三三二ミ、 ', -‐イ 'i〃//////イ///////////| i / ,{l//////〃//////////,li| 」__ ,/ ,'l∧V//,.i!///////////,lii|、 r==!=ミ、`ヽr′ /{!∧V//ミミニ=ミ二ミトニ//li|l! l///////>/ ///∧Vムトミミ、≧x、二ニ=イl|ム ル'/////////>,、_ ////∧Vハl///>ミト、二=チハハ ,'//////////O'/// /////∧∨!l/////>x>=l//ハ、 ,'//////////O'/〃 //////∧Ⅵ!////////>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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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인간◆MNzN8X6VtE
(0755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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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6:17
‐=ミ、 _. _,ィチ州liミチ=ミ、 州イ川州州li州li,ミ、 .,州州Ⅶliミ、ヾrⅦ州li!、 州州ミrヽマミ、.,ィ-ミli州|ム ,リイiliト ,ィテ、 .f'il l:リト、ミ 〃.i|州!i!.じ! i `´ ,リr .ル i! .マlハ _. `_ ,rイ ヽ.`ヽl l. ゝノ_,.イ从 / '´ ̄-、⊃ __,.ィ! ニニ{/ヘ <요컨데, 말하고 싶은건 그거야.> rチ三7/ヽ__,ィー'////三二7、_ |/ハV/oヽ //o////////////∧ ノィ/o'////,>///////,ヘマニ三彡! ル'//////////////////ハニ三彡イ ル'/////// ///,O'////////,〉、////,ヘ、 V//////〈 '////////////// マ'///,イヽ、 V////イ .}////////////// マ////// `ー'′ . |////,O'/////// r〉-=≦ .ル'///////////{ ,仁三ニイ /////////////,ィ! ,.イ////// f三ニ=-/,O'///,ニ三{ ,.イ/////// .////////////////∧〈//////// //////////////////∧.V///,/ ーニ三≧≦州州州州州>x ィ≦彡州州从州从州ヘ从州从>x ,ィ /州州从州/从州州州ヘヘいⅧ从州≧三彡 /州州从/州从/Ⅷ|州|州||州いⅧ゛ヽ州州≧x 从州州V州州VーⅧ州州州!Ⅷ州从i 州州ヘ弋 从州从州州川' マⅧ州州 Ⅷ|州州州州从 ヽ イ州州从州从州 ヽマレ' V !Ⅲレ州州| |!ヽ从 从州州从州|! マ! __ヽ Y ! / ' 州州从州从 州州从州州|! 伝イ::::.`ヽ __ レ州从从州 ノ州レ卅/Ⅷ| ! ∥|:::(⌒ γ`ヽ、' 州州/V州 ノ州 'i } Ⅷ!_r'⌒ゝ:ソ 、 イ:(⌒ i 从从シ 川 //八ヽ\'⊂/一///て//// ゝソ -レ州从' |/ ' ´州>-、, , //////////}////ゝっ州/ | / <나를 아껴줘. 부탁해. 응?> / )リ ι { 、 //゚//V j | / ___/_} ノ∩,、 ー 一 ィィ"〇o | >-`´ >、 イU o ト=- _ O>:::::> - <´ |三三三三> ></:.:.:> 、. 三ノ三三三三三三> 、 ヘ:.:./ ̄フ 三三三三三三三三三≧ ∨ / - Bad End 회상을 종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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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인간◆MNzN8X6VtE
(0755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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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16:52
갑자기 전파가왔다. 후회는 하지 않는다. 좋아. 시험끝나면 대리 AA들을 이용해 후일담이나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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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인간◆MNzN8X6VtE
(0755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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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내일 월요일) 04:22:51
그럼나는 밤새서 공부하러 간다. 참치들 모두 잘자.
191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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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0:50
도-모. 삼류입니다. 살아있는 삼류입니다. 시험이 거의 끝난 삼류입니다. 삼류입니다. 삼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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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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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1:55
재개는 내일 모레예정입니다. 늘 그렇듯 저녁 7시. 물론 아직 시험도 안끝났고, 스토리도 대충 짜놓고 던져놨지만요! HAHAHA! 어쩌지.
193
이름 없음
(47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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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2:48
파다닥 어떻게든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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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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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3:02
일단 지금 할걸 할까. 공부는 하기 싫고. 혹시 이거 보고있는 참치있나요. 점호. 2분 이상이면 뭐라도 해봐야지-(적당)
195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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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3:44
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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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47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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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3:53
하나!
197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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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4:40
있네요- 좋아. 잠시 생각해보죠.
198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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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5:38
1. 1회차나 2회차 외전 2. 적당히 참치가 던져준 소재로 단편써주기. 하 1 선택.
199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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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6:26
1
200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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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7:08
1인가. 좋아. 다이스다..dice 1 2. = 2 1이면 1회차, 2면 2회차.
201
이름 없음
(47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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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7:18
1
202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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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7:50
2회차군
203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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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7:58
2회차인가. 그럼 상태를 볼까. 엔딩 이후 몇년이 지났는가? 하 1 다이스 5 10 굴려주세요-
204
이름 없음
(47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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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8:07
.dice 5 10. = 5
205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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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8:24
최소치인 5년!
206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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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9:23
5년인가요. 아직 아이는 없는 뜨뜻한 중견 부부네요- 마을의 규모는 얼마나 커졌는가, 하 1 5 10 다이스.
207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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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9:32
.dice 5 10. = 6
208
이름 없음
(47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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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9:44
.dice 5 10. = 5
209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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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29:50
아이는 없는가...
210
이름 없음
(47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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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30:07
역시 시간이 짧아서 최소치에 가까운건가..
211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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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32:15
8년쨰부터 아이가 생길 예정(적당) 규모는 6인가요. "여기가 신천지인가"레벨이네요. 과연, 이건 신 세계의 리더가 된다. 그럼 좋아. 1. 캠프에서 유유히 보내는 부부의 바보커플 분위기 뿜어내는 사카린 이야기 2. 사람을 살리고자 노력하는 2회차 당신의 진지한 이야기. 3. 중요한 용건을 이룰 기회가 다가온 2회차 당신의 그녀에 관한 이야기. 하 1 앵커로.
212
이름 없음
(64758E+65 )
Mask
2016-06-15 (水) 18:32:57
3
213
이름 없음
(47616E+63 )
Mask
2016-06-15 (水) 18:33:31
엔딩 이후에 진지한 이야기는 좀 그렇지만 사카린이 싫어서 3번!
214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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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34:10
랄까 왠지 이 어장은 사카린이 생산이 안 될거 같아...
215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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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34:39
3인가. 그녀의 목적에 대해선 얘기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신으로 인해 만들어진 좀비의 시조를 없앤다는 사명." 그녀는 '그녀'와 재회하는 모양입니다. 좋아. 잠시 생각한다. 5분정도 후에 시작.
216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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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35:21
그녀인가!
217
이름 없음
(47616E+63 )
Mask
2016-06-15 (水) 18:35:36
1주와 3주의 임팩트가 컸죠.. 2주차도 배경이 배경이고.
218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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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37:01
1주는 외전을 쓴다해도 대참사 불가피
219
이름 없음
(47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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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37:39
캐릭터는 참 좋았는데.. 행운이 랜서급..
220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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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43:00
그가 없는 마을. 5년동안 함께있었는데도, 당신은 혼자 있다는 쓸쓸함이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그 시절이라면 모를까, 지금의 당신이라면 잠깐 떨어져 있는 사이일 뿐인 지금도 조금 마음 한 구석이 안타까워져서 어쩔 수도 없이 하염없이 마을입구 근처에서 마을의 대문을 바라봅니다. "언제 돌아오려나- 정말이지, 이렇게 갑작스럽게 나간다고 말하다니, 건방져." 살짝 이마를 찌푸린 당신에게 몇몇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왜인지 조금 히죽거리는 미소를 입가에 띄운채로 말이지요. "저기, 부녀회장?" "뭔가 문제라도 있어요?" "이렇게 대로변에서 그렇게나 러브러브 분위기 풀풀 풍기고 다니면 저기 아직 짝이 없는 사람들, 조금 안타까워진다고?" "...그저 마을 리더의 신변에 대한 걱정일 뿐인데요. 딱히 걱정하거나 초조하다거나 하지 않으니까 놔두세요." 약간 쌀쌀맞게 구는 당신에게 다가온 그녀가 입꼬리를 올리며 귓가에 대고 속삭였습니다. "러브러브는 집에가서 하세요, 라는 말이야, 이 바보커플." "누, 누누누 누가!" "정 걱정되면 나가보든가. 어차피 얼마 멀지도 않잖아?"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당신은 집으로 달렸습니다. 그렇네요. 오랜만에 둘만이서 나들이 하는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그게 바보커플이라는거야..." 한숨을 쉰 아줌마는, 멀어져가는 당신을 보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221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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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43:55
어라? 삼류씨가ㅜ사카린을 쓴다고..!?
222
이름 없음
(5501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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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48:04
ㅠㅠ 이런건 처음이야 ㅠㅠ
223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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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50:35
"...그게, 지금 온 이유?" "뭐야, 문제라도 있어?" "...하아. 아니, 원래 이런 사람이었지, 하고 생각했을 뿐이야." "뭐야 그거. 무슨 뜻이야. 오늘 밤부터 힘들어지고 싶어?" "원래부터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말초신경적 인간, 이라는 의미." "호호오, 오늘 저녁으로 밥만 달라고?" "그게 좋게 이어질 때도 있지만!" 되지도 않는 변명을 하는 그를 보고, 당신은 조금 웃었습니다. 어릴적에 부모를 여의고 힘든일을 겪으면서 변변한 교육조차 받지 못해서 이렇게 조금 대인관계에서는 모자라지만... "그리고, 그 덕분에 나는 구원받았으니까! 역시 아름다운 아내님이 제일로 사랑스러워서 항상 기뻐!" "읏, 그런 꼬시는 말투 금지!" "에, 그런 느낌이었어?" "본능적으로 말했다는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거지?" "아니야! 나, 너한테만 이런 말투 하니까!" 이렇게, 사람이 조금 원하는 듯한 낌새를 보이면 곧바로 달려드는, 눈치좋은 진돗개같은 점도, 꽤 좋아하니까. 당신도 꽤 중증입니다. 뭣보다, 그는 거짓말을 거의 안하고.. 저 말 대부분이 진심으로 말한다는 걸 눈치채자 조금 나빠졌던 기분도 어느샌가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224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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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53:22
큭...달다...
225
이름 없음
(47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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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54:00
크.. 이 어장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사카린인가
226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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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54:42
"대장. 마중나왔다고 자랑하는거야?" "너무해- 부- 대장만 결혼한 거 아니거든-?" "멋대로 해라. 딱히 방해되지 않으면 상관없어." "그러니까 그렇게 혼자 날카롭게 말하는 걸 그만두라고 매번 말하고 있잖아! 제발 고집 좀 그만부려라!" "싫다. 이건 내 아이덴티티니까." 옥신각신하던 둘을 잠시 보던 그는 잠시 표정을 바꾸고는 둘에게 다가갔습니다. "좋아요. 둘 모두 거기까지." ""네엣!"" 정말이지, 이렇게 순식간에 사람이 바뀌는 걸 보면 사실 당신을 대하는 게 연기는 아닐까 조금 불안해지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그렇네요. 아이라도 생긴다면 이 불안도 사라질 수 있겠죠. 은밀히 오늘 저녁메뉴를 생각하던 당신에게 다가온 그는 어느샌가 간단한 외출복 차림으로 갈아입은 상태였습니다.
227
이름 없음
(647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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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8:57:03
저녁메뉴라... 앗 (깨달음)
228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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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03:42
"좋아. 가자." "에, 그냥 가도 되는거야?" 무릎 꿇린 채 손과 발이 각각 묶인 남자들, 한스와 웨버를 보며 당신이 묻자, 그가 손가락으로 그들 옆을 가리켰습니다. "저기, 샤르가 있으니까. 딱히 무방비는 아니야. 거기에 이녀석들, 힘을 합쳐보면 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지도 모른다고. 뭐, 궁합은 영 안좋지만, 앞으로 마을의 치안과 외부로부터의 압력에서 몸을 지키는데도 필수적인 전투요원이니까. 생명이 위험하지 않는 선에서 기절시키는 정도로 끝낼거야. 뭐, 샤르라면 무자비하게 해도 목숨은 위험하지 않을 테니까." "새로 들어온 초능력자들을 포섭하면서부터 왠지 확 나이가 든 것 같아." "그야, 나도 고생하고 있으니까. 얼굴에 약간 관록이 붙었다는 걸까나." "아니, 그것도 있지만, 조금 더 어른의 얼굴이 되었어." 마음속 약간의 불안을 숨긴 채 그렇게 말하자, 그가 태연스레 다가와서는 입을 열었습니다. "아니, 어른이 된건 별장에 처음 도착해서겠지." "읏...! 바보가! 어디서 뭘 말하는거야!" 소란스레 멀어지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두 사람... 아니, 3사람은 조용히 앉아 서로 입을 열었습니다. "나도 결혼하고 싶어..." "나도. 될 수 있다면 사모님처럼 현모양처로서 상대를 기쁘게 해주고싶어." "무리잖아." 그렇게 손이 묶인 사람을 놔두고 두 사람이 집으로 돌아가는 귀로에 올랐습니다. "잠, 샤르! 샤를르! 죄송합니다! 죄송, 미안해요! 살려줘! 앗, 좀비다! 히익! 샤르! 샤르님! 샤르니이이이임!!!"
229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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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09:50
"그래서, 어디로 가는거야?" "여기서 오래 살아서 깨달은 거지만, 사실 이 근처에도 연구실이 있거든. 내가 깨어난 연구실에 기록된 다른 연구실 중 하나인데, 안에 뭐가 있는지는 불명. 확실한건 그 안에 위험한 게 들어있다고 쓰였던 경고문 뿐." " 반쯤 핑계거리로 생각해 낸 거지만, 당연히 그런 건 모르는 그는 단단히 얼굴을 굳히고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에스코트해주려는 듯 합니다. 뭐, 거절할 이유도, 거절하고 싶은 마음도 없기에, 당연히 자연스럽게 그에게 안겨 옮겨졌습니다. 아직도 나이차에 젊어보이려는 이상한 방면으로 사용되버리는 초능력 때문에 조금 겉모습적으로 연인이라기보다는 누나와 동생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는겁니다. 마음씨가 여자아이라면 언제까지나 여자아이니까요.
230
이름 없음
(2887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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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10:02
별장...어른...앗앗앗
231
이름 없음
(2887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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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10:31
안긴다고....? 폭발해라
232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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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15:37
"그럼, 도대체 뭐가 나올까." "글쎄, 어떤 일이 일어나든, 반드시 지켜 줄 테니까 큰 걱정은 필요 없지만." 가슴을 두드리며 진지하게 말하는 그에게 살짝 뿜어버리고, 당신도 그가 하는 것처럼 조금 부끄러운 대사로 답해주었습니다. "후후, 그럼 잘 부탁드려요, 왕자님?" 눈앞의 상냥하고 강인한 당신의 왕자님, 당신이라는 공주를 위해 다가오는 사랑스러운 사람. 아까까지 생각하고 있던 게 바보같아졌습니다. "그럼, 데이트를 계속 즐겨볼까." "데이터가 아니라, 수색이야. 조심하라고." "그렇네- 열심히 하자-?" 싱글싱글 웃으며 달라붙어도, 묵묵히 자세를 고쳐 기대면서도 걷기 편하게 배려해주는 이 사람이 당신의 자랑스런 남편입니다. 당신을 쓸모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입니다. 당신을 위한... 그리고 당신은 만났습니다. 만나버렸습니다. 만나버린겁니다.
233
이름 없음
(2887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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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17:42
큭...폭발해라아아아라고ㅜ하고 싶지만 밑 문장들이...
234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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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20:09
"...어째서?" "...당신, 자이어 맞나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얼굴입니다. 아름다운 옆얼굴. 갸름한 얼굴형에 오똑한 콧날, 아름다운 눈망울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았습니다. 당신은 이 아름다운 여성을 압니다. 그것도 아주 잘. 어쩌면 이 세상에서 그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아마도 그녀를 아는 이 시대의 존재라고는 저와 그밖에 없을테니까요. "...멜리나, 씨." "안녕. 증오스런 자이어 양." 이미 수분을 잃어 퍼석퍼석한 손을 두어번 흔들고는 그녀는 말했습니다. 좀비를 만든 자, 퍼스트 퀸. 당신 자신이 만들어낸 불쌍한 과물과, 당신은 만나버렸습니다.
235
이름 없음
(2887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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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21:33
흠...좀비가 됫고 수분도 없을 정도로 오래됫는데도 미모는 유지한다라...치트다
236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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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29:50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는 모양이네. 꼴을 보아하니 그 더러운 늙은이들이 아마도 너를 마음대로 하지 못했던 모양이네. 정말 다행이지만,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야." "멜리나, 씨..." "어머, 아직 서로 자기소개 한번 안 한 사이인데, 아주 자연스럽게 말하네." "..." 무심코 입을 닫은 당신을 감싼 그가 나서서 입을 열었습니다. "보러오신 겁니까." "그야 뭐, 이런 곳이라도 내 생애가 담긴 곳이니까." 깨져나간 시험관, 수많은 연구노트들. 당신은 이제서야 당신이 알던 일반적인 연구실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마치, 누군가 새롭게 연구라도 한 것처럼... "...혹시, 누군가?" "신경쓰지마." 귀찮다는 듯 손을 휘휘 저은 그녀는 다시한번 당신을 향해 시선을 돌렷습니다. "어째서일까. 어째서 나는 살아야했던걸까. 나는 어째서 늙은 노친네들에게 시달려야 했던걸까. 왜 나는 끊임없이 고통받아야했을까. 왜 나는 죽고싶어도 죽을수도 없었던 걸까." "멜리나 씨." "혹시, 지금 엄청나게 행복해보이는 너라면 알까? 내가 왜 이렇게 되어야만 했는지?" 입술을 꽉 깨물었습니다. 상식밖이었습니다. 활동기록 한번도 안남은 잃어버린 목표와, 급작스럽게 남편과의 데이트를 하던도중 조우하게 되다니. "무슨 일을 겪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로서도, 대답은 잘 못해드리겠네요. 행복해진지 막 1시간도 되기 전이라서요."
237
이름 없음
(2887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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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30:53
1시간???
238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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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38:05
"어머, 그거 유감. 아니, 최고이려나." "네?" "거기 남자가 네가 품은 행복의 근원이지? 그럼, 그걸 잃으면 나에게 대답해 줄 수 있겠지. 아니라도, 분풀이 정도는 될꺼야." 당신은 이를 악 물었습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빈 연구실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렇게 슬렁슬렁 오게 된 것이 화가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이 부드러운 맨 손 으로 할 수 있는것은 거의 없으니까요. "멜리나. 그만둬요. 나는, 아니, 나에게 그런일을 한다면 차라리..." "안돼. 연구소 영감들은 아프다고 해도 계속했어. 팔이 베어나가고 다리가 베어나가고 혀가 잘려나가고 안구가 채취되고, 그러니까 나도 똑같이 할거야. 싫어도 할꺼야. 아, 즐거워 져 오고있어-" 당신에게서 고개를 돌린 그녀가 당신의 왕자님을 보았습니다. 어떤 눈으로 보는지는 당신 스스로도 잘 알 수 없습니다. 약간 희미하게 안개가 낀 듯한 머릿속에서,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계속해서 부르면서 당신은 기절했습니다. "...과연, 이게 당신이 가진 능력입니까. "헤에, 알아낸거야?" "뭐, 저도 비슷한 짓을 할 수 있으니까요. 원리는 전혀 다르지만. 아니, 같은가?" 긴장하며 그녀를 보는 그의 모습이 당신의 망막에 맺힌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239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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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47:07
>>237 이래저래 안고있던 불안(아이가 없으면 언젠가 필요없어질지도 모른다)라는 의혹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 있었던게 이 연구소 들어오기 직전. 둘이서 데이트를 하며.
그리고 이 이벤트다.
좋아. 잠시 쉽니다. 3일째 밤쉬었더니 쓰는 속도가 느려진건 둘째치고 정신이 몽롱해서 내용이 이상해질 뻔 합니다. 쓰다가 정신차렸을 떄 니알랏토텝이라고 써져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240
이름 없음
(2887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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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48:03
쉬어~랄까 아직도 불안랫다니...업이 깊구만
241
삼류인간◆MNzN8X6VtE
(7335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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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48:26
일단 자고 돌아와서 참치가 있으면 이어서 쓰고 없으면 공부나 하러 갑니다. 굿나잇!(3일밤을 샌 기세)
242
이름 없음
(47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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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水) 19:50:05
굿나잇!
243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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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22:26
잠깨고 시험보고 왔다. 좋아. 12시까지 잔 내게 사각은 없다. 조금 생각정리하고 외전 계속 투하.
244
이름 없음
(3475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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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23:07
어서와 기다리고있었어.
245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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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23:56
...잠깐. 개막 다이스다. 외전이지만 주사위의 시간이다. 0 9 다이스 하 1
246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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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25:12
.dice 0 9. = 3
247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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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25:30
하...이젠 높아도 낮아도 불안타...
248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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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27:03
3. 확인. 좋아. 쓴다.
249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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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27:33
뭔데? 뭔데이 쿠도!?
250
이름 없음
(9551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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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28:21
으음?!
251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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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36:38
당신이 눈을 뜬 것은, 단단한 강철로 묶인 감옥의 안이었습니다. "어라...뭐지...핫!" 멍한 머리를 흔들며 잠들기 전의 상태를 기억해냅니다. 당신은 이미 예전에 죽었어야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일을 겪도록 만든 당신을 살려둘리가 없습니다. "---!" 당신을 어떻게든 고통스럽게 하고싶지 않다면요. 당신이 소리치며 부르자, 옆에서 대답이 들려왓습니다. "그렇게 소란피우지 마." "당신?!" "멀쩡해. 괜찮으니까 그만둬. 날뛰지 마." 철그럭 거리는 쇠사슬 소리와 함께 움직이지 않는 몸. 당신은 자신들이 구속되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뭐하는거야! 왜 안도망갔어! 너라면 혼자라도 도망칠 수 있었잖아! 잘 하면 나도 데리고 갈 수 있었을 거 아냐!" "아니, 그렇게 나를 만능취급해도, 조금 그런데 말이지..." 평범하게 울리는 목소리에, 당신은 안심합니다. 난이도 5.dice 0 5. = 5
252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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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37:22
다이스?
253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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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43:29
...그러나, 당신은 희미하게, 이상한 점을 깨닫습니다. "저기, 남편." "응?" "구속되어있는거야?" "응." "쇠사슬, 흔들어봐." "..." 될수 있는 한 당신에게 보여주려 하지 않는 그.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몸. 평범하게 대하려는 자세. 거기에 한 명의 당신에게 원한을 가진 인물까지. 답은 나와있는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리 와." "아니, 그, 조금 다리가 저려서..." "당장." 단호한 말에 조금 꾸물거리며 움직일 수 없는 당신의 앞으로 온 그는, 한 손과 한 눈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너...!" "아니, 괜찮아. 너는 알잖아. 내 힘." "..." 치유력으로도 사용가능한 당신과 그가 공유하는 힘, 만능력. 확실히, 지난 5년간 성장해온 그라면 괜찮을 겁니다. 그라면 고칠 수 있는 정도니까요. 그렇지만... "아픈건 똑같잖아, 멍청아!" "그야 뭐... 내가 안 그랬으면 너한테 그런다고 했단 말이야. 내 몸도 아니고 타인의 몸을 그정도로 잘 고칠수는 없다고." "잘 못고쳐서 뭐! 할려고 마음먹으면 할 수 있는 주제에!" "그야, 할수는 있지만..." "너가 다치는 건 싫으니까. 그럴바에야 내가 다치는게 수십, 수백배 더 낮고." 빨개지는 볼을, 움직이지 않는 몸 때문에 감추지도 못하고, 당신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254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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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45:58
어휴...얘네도 정상은 아냐
255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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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46:06
다이스 3 : 2회차 당신의 만능력(7) Q.즉? A.고칠 수 있는 범위의 상처다.
256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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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1:55:08
"어머, 고칠 수 있는 범위였나요. 유감." "아니, 그정도 아니면 나도 진심으로 저항하니까요. 혹시라도 그녀가 휘말리지 않을 정도로는 저항할겁니다. 동반자살로 매듭지어지면 그럴정도로는요. 그러니까 그 유감이라는 눈빛 그만둬주세요." 그런 당신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앞에, 목소리가 들렸다. 거기에는, 창살 너머로 당신을 이렇게 만든 그녀, 멜리사가 있었다. "안녕- 잘 잤어, 자이어 양? 행복한 꿈이었을까?" "...아니. 기상 순간이 너무 안좋네요. 혹시 죽어주실 수 있을까요, 멜리사." "어머, 남편이 당했다고 곧바로 그런 취급이야? 질투심 깊은 여자는 인기없어? 자이어 양." "됐으니까 이거 풀고 꺼지라고." "저기, 이런 사람하고 정말 잘 지낼 수 있어? 그냥 나랑 지내지 않을래?" "멜리사!" 빽 소리치자, 흥이 식었다는 표정으로 그녀가 무릎을 꿇었다. "안심해, 자이어. 아직 당신 남자에게 손댈정도로 화나진 않았으니까. 게다가 당신 남편도 필사적으로 거부했고." "저, 유부남이니까요. 그렇게 대쉬하셔도 반응이 곤란합니다." 머리아파오는 눈앞의 대화에도 머리를 붙잡을 손이 묶여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당신은 살짝,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257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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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04:43
멜리사 -> 멜리나. 멜리나였다!!!! "...그래서, 멜리나. 당신이 바라는 게 도대체 뭐에요? "어머, 말 안했던가?" "그야 제가 곧바로 멜리나 씨 잠재우려고 했고요." "반사되서 그녀에게 날아가버렸지만." "그러니까 이쪽 보고 대화 하라고! 남의 남편 꼬시지 말고!" 앗, 저질렀다. 그렇게 생각한 당신이 굳는것과, 멜리나가 폭소를 터트린 것은 동시였습니다. "아하하하핫! 아, 자이어양, 너무 사람이 바뀐 거 아니야? 너무 웃겨!" "으, 으으으으...!!" "아, 저 좀 기뻐요, 자이어." "...조용히 해....!" 한바탕 왁자지껄한 시간이 지나, 그녀, 멜리나가 당신을 보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처음 말 했던 것도 이유. '당신에게 화풀이를 하고싶다', '당신에게서 내가 살아가는 대답을 받고싶다', 그리고 말 안한것이 한가지. 나도 행복해 질 수 있는가. 그렇게 3가지를, 당신을 만나 묻는게 내 목표였어, 자이어 양."
258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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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05:44
흐음...호오...헤에...
259
이름 없음
(295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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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08:09
좋았어! 유모 구했다!
260
이름 없음
(295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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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09:05
그럼 자신이 아이를 낳을테니 대모였나? 유모ㅗ였나? 그걸 부탁하면 되겠군!
261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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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13:20
"저기, 나는 지금까지 어떤 일을 겪어왔을까?" 그야, 예상은 간다. 그녀는 처음으로 좀비를 만들게 된 좀비의 시초. 연구소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그녀를 이용해서 좀비사태를 진정시키고 싶었겠지.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어났는지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지만. "예상은 가. ...초능력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초능력을 이용해서 받은 능력을 주변에 흘려버린 당신은, 아무 쓸모도 없었겠지만." "맞아.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는 그 사태이후 몇십년이 지난 이후에나 정신을 차렸고, 사이의 일도 어렴풋이밖에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에는 늙지 않는 반시체인 나에게 늙어가는 영감탱이들이 관심을 가졌지." "...'그'는요?" "몰라. 아마 내가 좀비로 있을때 미쳐버렸던지 하지 않았을까. 안타깝네.. 흠, 글쎄. 그나저나, 아무리 손상당해도 죽지도 않고, 마침내 지성체가 된 나를, 그들은 어떻게 다뤘을까?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 당신은 생각했습니다. 원망, 울음, 그 외 이것저것. 아무리 생각해도 부정적인 생각뿐. 그런 당신에게, 어느샌가 가까이 다가온 그녀가 입을 열었습니다. "땡. 뭘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틀렸습니다-" "...아니야. 당신은 나를 원망하고 있을 게 분명해. 오히려, 그럴 수 밖에 없어. 내가 그렇게 하게 해버렸으니까." "...어라? 그렇네? 그런 의미에선 크게 틀리지 않았을지도? 하지만 큰 범위에서는 틀렸어." "하?" "누가 내 정신이 온전하다고 말했지? 언제 한번이라도, 내가 생전의 나라고 말했던가?"
262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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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15:10
힉...
263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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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22:18
"무슨..." "그런거야. '나'는 멜리나지만, 멜리나가 아니야. 기억은 일부 가지고 있지만, 그 전까지의 나라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말할 수 없어. 나는 '나'. 이름은 멜리나. 하지만 '멜리나'는 아니니까." "...즉, 지금의 당신은 죽은 순간 이전의 당신과는?" "거의 무관계. 기억을 조금 공유했을뿐인 타인." 싱글싱글 웃으며 당신에게 다가온 그녀가 계속해서 말합니다. "그런 나에게 유일하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는게 당신. 자이어." "네?" "당신의 초능력으로 되살아나서일까, 그 순간이 지금까지도 강렬하게 기억나. 내가 살아나고, 주변이 동요하고, 소란이 일어나고, 내가 구속되어간다는 그 기억. 그 기억만이 나의 가장 오래된... 추억이라 이름붙이기 곤란한 기억." 기원이라고 할까, 하며 당신에게 웃은 그는 팔을 저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막 태어난 내가 이런 꼴을 당하게 만든 사람이면서도, 유일하게 나에게 좋은일... 좋은일일까? 아무튼, 적어도 나를 나쁘게 대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인거야. 지금까지 내가 만나온 사람들 중에서. 아니, 저기의 그와 함께 유이한 사람일까." "...하?" "그.러.니.까. 선악따윈 큰 상관없이, 나에게 어느샌가 당신은 마음의 지주가 되었다는 거야." "...하아아?" 깜짝 놀란 당신에게 악동처럼 미소지으며 그녀가 당신의 볼을 꼬집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당신에게 묻고 싶었어. 내가 살아갈 수 있는지. 살아가야 하는지." "그렇다면, 왜 첫만남때..." "어라, 방금 전 사람을 죽인 사람 눈앞에, 고마움과 미움을 함께 품고있는 목표같은 사람이 있어 그럼 어떻게 할까?" "그러니까, 그녀를 괴롭히던 마지막 한사람, 죽었다는거야." 옆에서 그렇게 보충한 그가, 어느샌가 확, 하고 다 나은 몸으로 나타났습니다.
264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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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26:10
어...그러니까 애증?
265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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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32:44
"즉, 처음 만난 순간, 그렇게 말한 건?" "단순함 심술. 게다가 나, 아무 힘도 없고." "그치만 그것도 몰랐던 내가, 일단 위험해보이는 그녀를 잠재우려고 초능력을 썼고." "그대로 내가 그걸 튕겨내..." "내가 기절했다는 거?" ...또다시 머리를 움켜쥐고 싶어진 당신에게, 무언가가 번뜩였습니다. "그, 그럼, 이 사람은 왜 이렇게 다치게 했던거야! 그가 나을줄도 몰랐잖아!" "그야, 내가 어느정도 나의 이상한 불로불사체질을 어떻게 하기위해서는 내가 이렇게 된 원인인 만능력을 어느정도 조사해야하고. 그걸 위해서 당신을 좀 오래 둔다니까 빠른 방법으로는 신체 일부가 필요하다고 말했어. 그랬더니 곧바로 필요한 부분 묻고 제공했고." "...하?" 당신이 노려보자, 그가 몸을 움츠러들게 합니다. "아, 아니, 거짓말은 안했잖아! 나, 분명 거짓말 안했지? 아까 잃었던 점수 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금 포장한거, 나쁘지 않지? 사실 이거 필요한 행위였다는거, 인정해주지?" "GUILTY다!!!" 머리가 더 아파져옵니다... "나을지 안나을지 모르지만, 빠르게 제공해버린 거, 감사히 받고, 약간 남은 심술로 그대로 그 모습 당신에게 보여주라고 말한거야." "...내가 못움직이는 건?" "저기 저 남자의 요청. 맞을 거 같다고." "당신?" "아니, 그, 자이어 요즘 조금 불안해하는 것 같고, 조금 이렇게, 내 사랑을 표현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한동안 각오해." "갸아아악?!" 당신의 만능력을 이용해 가볍게 전기로 지져준 당신은, 눈앞의 그녀를 직시했다. "그래서, 제게 묻고싶다는 대답, 지금 할까요?" "아니... 그, 응... 그렇네. 말해둘까. 그거의 대답은 필요없고, 행복해도 될지, 물어도 될까?" "...그, 그래." 이상한 물음에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당신은 그녀에게 진심을 담아 말해줍니다. "당신은 분명 행복해도 좋은 사람입니다." "그렇네요. 그러면, 말해도 좋네요." "네?" "고마워요, 언니!" "............네?"
266
이름 없음
(966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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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38:54
언니다!
267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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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46:35
"아아- 긴장했다- 다리에 힘 풀려... 저기, 당신! 좀 부축해줘요!" "에?" "아, 아니, 그, 그건 좀. 눈치 챘잖아요? 거절하기 힘드니까 말 돌린것 뿐이라는거." "그치만 언질 받았잖아요. 저, 행복해져도 된다고, 분명히 허락 받았지요?" 지금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당신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 설명이 부족했네요. 그러니까... 앞으로 둘째부인으로 함꼐 저 분위기 잘 휩쓸리는 바보를 잘 보살펴 주죠, 언니!" "누 구 마 음 대 로!!!!!!!!!!!!!" 폭발한 당신은 나쁘지 않습니다. 응. 절대로. 그치만 힘없는 여자아이에게는 간접공격계 초능력은 쓰지 않습니다. 초능력으로 만든 공격은 에너지. 불, 번개 따위 뿐. 물론 저 멍청이에게는 그런 것 상관없이 퍼붓고 있지만. 반사되어 날아오는 것 까지 모두 맞는 그를 보며, 당신은 머리가 더더욱 아파져왔습니다. "...그래서? 설명 좀 해줄래?" "그게... 1. 그가 당신을 보호하며 자신의 요구를 이유와 함께 들어주었다. 2. 그녀와 멀어질 수 없다며, 거기에 그녀의 잘못은 자신의 잘못이라며 망설임없이 자신의 필요부위를 제공했다. 3. 그러는 과정에서 그와 함께 대화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부 말했다. 4. 그걸 들으며, 그가 당신을 위한다고 살짝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기로 했다. 5. 성공. 자신은 자신의 불로불사를 자기 의지대로 멈출 수 있게 되었다. 아니, 정확히는 그의 의지로 멈출 수 있게 되었다. 6. 그의 근처에서 멀리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죽게 되었다는 덤이 붙었다. ...그래서, 이렇게 된 데다가, 처음으로 맛본 타인의 따뜻함이 너무나 마음속 깊숙히 와닿았기 때문에 결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자기 실수도 있는데다가, 자기 아내의 실수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걸 알기에 강하게 못 나오셨고요. 그렇기에 당신에게 이야기를 맡겼습니다." "...하?" "뭐, 그거에 대해 설명하기도 전에 대답을 받아냈지만요!" "...아직 당신 남자에게 손댈정도로 화나진 않았으니까, 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어머, 화가 나지 않았을 뿐인데? 그에 대한 애정으로 그의 손을 잡고 싶어졌을 뿐.." "...밖에 나가면, 당신을 좋아해줄 사람 많아?" "이미 마음을 정했는데?" "적당히 떨어지라고 말하는 거야, 이 망할 도둑고양이가!" "이미 허락 맡았으니까 두말 할 수 없거든요!!" "...어쩌지." 새까맣게 타 바닥에 쓰러진 그의 한마디가, 슬프게 울렸습니다. 외전, End.
268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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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46:52
좋아. 편의점 다녀온다.
269
이름 없음
(3475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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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47:39
다녀와.
270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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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48:08
...어째서 1차와 2차는 이렇게 차이가 난걸까...
271
이름 없음
(9551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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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2:52:19
캬.. 2회차가 예외가 아닐까요
272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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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13:12
다녀왔다. 좋아. 이번 이야기의 의문점이라던가 말해보자.
>>270 (´・ω・`)(1회차)
つ [서바비벌 어장 주소]
(´・ω・`)(3회차)
つ [행운도 다이스]
273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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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15:19
첫번째 개막 다이스 실패시? 어머 싫다, 8과 9밖에 위험하지 않은데, 2/10의 확률이라던가 걸릴리가 없죠?(플래그) 걸리면? 그녀가 광증걸린 퍼스트퀸과 만나서 NTR당하는거 아닐까. 잘 모르겠지만.
274
이름 없음
(9551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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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16:16
그렇다면 치명적인 부상도..?
275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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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17:19
276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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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18:08
어째서 이렇게 사카린인데 3회차는...!
277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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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19:10
278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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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20:03
생각해봤는데, 저 행운도 다이스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연애를 실패할까를 걱정한다는 이야기에서 백만광년 떨어져 하루하루 목숨을 걱정하는 이야기가 된다. 그 극한이 3회차다. 왜그러지? 웃어라 참치들.
279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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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21:06
아하하하하하 괜찬아 3회차는 쉬어가는 느낌이고!
280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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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23:27
>>279 는 분명 해맑은 이야기가 된다(플래그)
다음 회차부터는 캐릭터 메이킹 시점에서 리롤권을 준다. 쓰지 않은만큼 보너스.
뭐? 안쓴다는 것은 운이 좋았다는(=다이스 눈이 좋았다는)이야기 아니냐고? 그렇지.
빈익빈 부익부. 현실이다. 연애는 현실이라고, 제군들.
281
이름 없음
(1924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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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24:25
...
282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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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24:28
그럼 슬슬 공부하러 갈까. 전공시험 하나 남았고. 밤새야겠지. 내일 저녁 7시에 재개한다. 3회차 당신의 앞날은 과연...(꿀걱)
283
이름 없음
(9551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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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24:44
정말 불운 10은 이야기 장르가 바뀐다. 근데 그것도 재밌으니까 괜찮아!
284
삼류인간◆MNzN8X6VtE
(3257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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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거의 끝나감) 23:27:03
불운도가 5일수록 본래의 이야기에 가깝고, 10일수록 생존이 많이 힘든 이야기가 되고(쿠소네코 스레 느낌), 0일수록 러브코메디가 될것이다(라노벨 느낌) 뭐 어떻게 될지는 그 당시의 힘과 기세에 달렸지만. 뭣보다 불운도가 10이면 어디까지 해버려도 좋을지의 리미터가 사라지니 정말로 곤란하다. 에? 불운도 0이면? 사카린 폭발하겠지. 될대로 되라지(내던짐) 0이면 그냥 이지모드라고 통칭하기로 하자(적당)
285
삼류인간◆MNzN8X6VtE
(9005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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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1:09:00
끝났다... 삼류는 이 [교수]에 의해 패배했다! 삼류 : B나이다 B나이다... 교수 : 으허허허 D져라 C... ...좋아. 점심먹고 잡니다. 6시엔 일어나겠지(플래그)
286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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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8:49:11
도-모.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삼류입니다. 슬슬 체크할게요-
287
이름 없음
(7463E+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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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8:49:28
ㅊㅋ
288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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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8:58:52
,.:::''::´:: ̄::`:::.、 /:::::::::::::::::::::::::::::ヽ て /:::::U::::::::::::::::::::::::::::::} ( l:::::::::::::ゝ---- ι |::::::::::::) ◯ ○ ( ,l::::::::::::η ||||||| ゝ 한명인가. ゝ---η. ||||||| ゝ /≦ ヽ .| | ≧ { l l |* *| | l { .l l .| * | .| l / l l | * | l l l ---l l-- -l l | `^^ `^
289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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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8:59:58
한명이네-
290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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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0:17
이잉?
291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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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0:59
2명이네?
292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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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1:22
,.:::''::´:: ̄::`:::.、 /:::::::::::::::::::::::::::::ヽ /::::::::::::::::::::::::::::::::::::::} l:::::::::::::ゝ---- ι |::::::::::::) ◯ ○ ( ,l::::::::::::η ||||||| ゝ ゝ---η. ||||||| ゝ 그런거 상관없지 솔직히. 어차피 힘과 기세고. 슬슬 시작한다- /≦ ヽ .| | ≧ { l l |* *| | l 아, 이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AA. 삼류+무능+열폭이라는 환상의 조합인 쟈기씨가 내 마음에 크리티컬 히트. { .l l .| * | .| l / l l | * | l l l ---l l-- -l l | `^^ `^
293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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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2:18
라고 생각했더니 총 3명이었습니다. 우째서여.
294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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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2:29
나도 여기있어!
295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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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2:34
나 아이피 바뀐거야-
296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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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2:43
아 진짜 3명이네 이젠
297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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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3:26
일단 지난번까지의 줄거리. 퍼펙트 지옹 -> 학교감 -> 와패니즈 만나 아이사츠 -> 돌아가는길에 아기고양이와 만나 행복해짐(지금 여기) 좋아. 돌아간곳부터 쓸까.
298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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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4:43
하 1 다이스 0 4 굴려줘.
299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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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4:55
...? 어라 그런 스토리엿던가 이거
300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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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5:03
.dice 1 4. = 3
301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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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5:17
낮을 수록 좋았던가?
302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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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6:25
그걸 역으로 하기도 하니까...
303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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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09:43
우선 여기서 정리 우리들의 주인공의 모습은 대략적으로 쿠마가와 모습이다. 그는 주변에서 거의 데우스 오브 마키나 즉 <신>처럼 여겨지고 있으면 우리들은 그의 행동은 <인간>처럼 낮추어 그를 동정해주는 사람들이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늘어야한다. 즉, 그를 유머있고 개그있는 <존재>로 만들데, <감정>을 표줄하는 사람으로서 <사랑>도 해야한다... 그는 기술을 토대로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소꿉친구 2명은 그를 싫어하고 2명은 그를 좋아하고 노인은 그를 무지 싫어한다. 그리고 양호 선생은 그에게 호의적이며 아직 <연설>전이니 그전까지 그를 알게하는 사람들은 모으면 됨.
30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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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10:55
>>301 여기는 역계산 어장입니다-
3.
당신이 집에 도착했을때 문앞에 있던것은 조금 전 당신을 노려봤던 소년이었습니다.
"...뭐 하다가 이렇게 늦게 오는거야? 사람을 기다리게 해놓고, 그렇게 느긋하게 걸어오다니, 배짱도 좋으셔."
<어라? 우리, 만날 약속 했던가요?>
"내가 만나고자 할때는 있어야 할 거 아냐!"
<하아, 그렇네요.>
못이기듯 수긍한 당신에게 그가 핏대를 세우며 다가왔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태도가 마음에 안든다고!"
<그렇습니까.>
당신이 생각하기에, 눈앞의 전 친구는 당신을 어떻게 대하고 싶은지 스스로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건 친구관계를 회복할 찬스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그에게...
1. 조용히 말하는 것을 듣는다.
2. 태연하게 말을 걸어본다.
3. 작게 한숨을 쉬고 지나쳐서 집으로 들어간다.
4.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
하 2
305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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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12:58
발판!
306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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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13:15
조용히 얘기를 들어보자고 우린 저 친구가 어떤 애인지 잘 몰라.
307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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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13:15
조용히 얘기를 들어보자고 우린 저 친구가 어떤 애인지 잘 몰라.
308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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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14:58
음? 왜 2개나 띄워졌지?
309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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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16:24
310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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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16:26
그러게?
311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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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18:48
그렇구만
312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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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23:26
1. 당신은, 무언가 서로간의 상황을 호전시킬 찬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그와 동시에 스스로 다가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지금까지 뭘 해오든, 전부 잘 되지 않았으니까요. 게다가, 지금 스스로 이 기회를 관계수복의 찬스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것도 안좋아,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킬지도 모릅니다. -> '???'이 당신이 행동하면 불행하게 만들었지만, 당신은 스스로 불안함을 느끼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신은 고심끝에, 조용히 말하는 것을 그만두고 조용히 그의 말을 듣기로 했습니다. "읏! 그러니까! 너는!" <...> "...됐다. 지금 너한테 할 말은 없어." -> '???'으로 지금의 당신과 그가 진솔한 대화를 나눌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씩씩거리며 멀어지는 그를, 당신은 안타깝게 보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아, 오늘도 또다시 상처를 받을 뻔 했습니다. 또다시 상처를 줄 뻔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오늘 그와 당신처럼, 그래도 이런 관계를 계속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정말로, 이런 관계로 괜찮은 걸까요? 당신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합니까? ...당신은 가슴속에 미약하게 생겨난 의문을 가슴에 품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이 추가적으로 약화하는 것 같습니다... -> SYSTEM이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 '???'의 소멸조건 1을 채웠습니다. --------2일째, End. -----------------------
313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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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24:09
요시! 꽤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어
314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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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27:18
음...3회차가 이렇게 쉽게 풀릴리가 없는데. ..
315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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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30:17
중간에 또 무슨 트릭이 있겠죠?
316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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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32:32
밤을 새가며 고민을 한 당신이지만, 명확한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미 전날 행동을 함으로서 그레이라는 아이를 만나게 된 것은 좋지만, 어쩌면, 그것마저도 좋지 않은 일로 이어질 것도 같습니다. 며칠뒤로 예정된 강당에서의 역사수업, 그것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그런 생각이 더더욱 커집니다. 사실, 그게 맞는것이겠죠. 당신의 인생에서 그것은 당연한 진리였으니까요. 하지만 당신을 구해준 그녀의 따뜻한 걱정은. 당신과 바보처럼 웃고떠들었던 친구들과의 추억은, 어제 만난 후배의 밝은 미소는, 당신의 가슴속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킵니다. - 살아! 살라고! - 뭐해? 그런데서 질질 짜지말고, 같이 놀자고! - 선배님! 당신의 진리는, 과연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서라도 반드시 지켜야 할 정도로, 견고한 것이었을까요. 그것을 어겨 수많은 아픔들을 겪어온 당신이지만, 어차피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조금씩, 더, 사람을 믿고 싶어졌습니다. -> 당신이 '???'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1회에 한정해, 행동을 해도 '???'에 의한 페널티가 없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시간은 어느샌가 수업시작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업이 시작됩니다... 하 2 1 7 다이스.
317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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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33:41
.dice 1 7. = 4
318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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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33:52
.dice 1 7. = 5
319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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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34:08
5네 과연 이건 길일까 흉일까.....
320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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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34:47
5시간 남았다느누걸테니 이건 길이다
321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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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37:41
...5교시가 지날때까지 시간이 마구마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계속해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고민했던 것이 이유겠지요. 어쨋든, 그래도, 적어도 이 학교 내에서는 움직이는 것으로 마음을 정한 상태입니다. 분명 괜찮을 겁니다. 당신은 그녀를 찾으러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0. 만남과 행운이! 1. 만남이! 2. 만남이! 3. 만남이! 4. 만남이!(보통) 5. 만남이!(보통) 6. 만남이!(보통) 7. 만남이!(불행) 8. 만남이!(불행) 9. 움직이지 않는다 그레이 "선배! 도와주러 왔습니다!" 당신 <아, 정말로 와줬다. 고마워-> 0. 만남과 행운이! 1. 만남과 행운이! 2. 만남과 행운이! 3. 만남과 행운이! 4. 만남이! 5. 만남이! 6. 만남이!(보통) 7. 만남이!(보통) 8. 만남이!(불행) 9. 움직이지 않는다 하 2 다이스
322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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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38:20
.dice 0 9. = 6 기만이엿나...!
323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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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39:20
.dice 0 9. = 5 하늘에서 만남이!
324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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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39:45
예아! 둘 다 성공이야!!!! ㅠㅠ
325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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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41:16
5. 만남이. -> '???'의 삭제 스톡은 이미 2/2를 채웠기에 0으로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삭제조건 2를 만족하는걸로 삭제됩니다..dice 1 2. = 1 1=그레이 있음 2=그레이 없음
326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19:42:12
오 그레이도 있어 이거 좋구만
327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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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43:03
왜ㅜ다이스가 두개엿을까...6교시 7교시인가
328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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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43:09
참치님들 잠시 밥먹고 올게요 이 스레 부탁드립니다.(꾸벅)
329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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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45:32
33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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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46:33
모 만화를 열심히 보면서 실제로 어느정도 수련까지 했는지, 확실히 당신으로서는 따라가기 힘든 빠른 몸놀림으로 그레이가 멀어집니다. <저기, 그레이. 나, 조금 힘들어...> "앗, 죄송합니다! 이정도 뛰는건 일상이라..." <날 보지 말고 앞을 봐... 앗!> "으앗!" 당신의 경고섞인 탄성에 즉시 반응해 그레이는 앞을 보고, 즉시 바닥을 박차 옆으로 튕겼습니다. "으갹!" <아, 저기, 괜찮아?> "...휴우..." 벽에 박아 고통을 호소하는, 복도에서 뛰어서는 안된다는 교칙을 어긴 바보에게 신경도 쓰지 않고(결코 체력약한 당신을 버리고 빠르게 앞서갔기 때문이 아닙니다) 당신은 그레이의 바로 앞에서 부딫힐뻔한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굳었다가 작게 한숨을 내민 소녀를, 당신은 이미 본 적이... 하1 다이스 1 2 1 있다 2 없다
331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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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49:17
아니, 선택해주세요. 1 있다 2 없다. 하 1
332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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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52:44
갑자기 사라졌으니 알아서 굴립니다. 하긴, 이런것도 떠넘기면 안되겠죠-.dice 1 2. = 1
333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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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55:08
윽 미안해요
334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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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19:55:16
아니 뭘 선택해야할지 좀 애매해서..... 미안
335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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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04:38
이미 본 적이 있는 아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아아, 안녕-> "어라, 선배님, 아시는 분입니까?" <음, 조금일까-> 당신의 취미중 하나인 책읽기를 위해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당신이 말하면 노인은 아마 뭐든 사주겠지만, 그 사람에게 뭘 부탁하는건 최악입니다. 당신에게 있어서 세상에서 3번째정도로 싫은 일이네요. 그렇기에 당신이 자주 도서관을 들렀고, 그러다보면 자주 보이는 사람 한두명은 기억에 남습니다. 그 중 한명이 눈앞의 소녀. 소심해보이고 연약해보이는 평범한 도서부원, 후지사키 요코 양. 물론, 겉보기에만 그렇지만요. 당신은 그녀가 어떤 존재인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의외입니다. 겉보기적으로는 그렇다쳐도... 내면적으로 '치명적으로 안 맞는'사람 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제 NINJA SOUL이 속삭이고 있습니다..." <이녀석. 처음보는 사람한테 무슨 말을 하는거야.> "...무례, 합니다." 볼을 부풀린 소녀와 거기에 고개를 숙이는 외국인 혼혈의 상큼한 미소년. 여기까지만 보면 어느 사랑이야기의 한 부분입니다. 다만, 저 소녀의 성격적인 의미로 문제가 많지만요. "아, 선배님. 죄송합니다. 저, 슬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응? 아냐. 수고했어. 딱히 한 건 없지만- 큭큭.> "사실이 그렇긴 하지만 그 취급은 좀 너무합니다? 아, 그리고 부딫힐 뻔 한거 정말 죄송합니다!" 고개를 숙이고 떠난 그레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당신이 입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좀 어때?> "...예에... 항상 그렇듯, 조금 시시하네요. 풋풋하다고 다 좋은게 아니라는 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런가. 그건 최악이네.> "그걸 최악취급하는 선배님도, 역시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조곤조곤 속삭이듯 독설하는 눈앞의 소녀가 조금 전 까지의 풋풋한 소녀라고는, 당신은 두 눈으로 보고도 조금 의심할정도로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그녀의 본성이란걸 알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지만요.
336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0:05:48
복흑...?
337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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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15:03
후지사키 요코. 청순가련한 단아한 자태와 입꼬리가 올라가게 만드는 그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의해 인기가 높은 여자지만, 그녀가 사귄 남자면 수십명이 넘는다는 걸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생각은, 조금 해 보셨어요...?" <미안. 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당신의 말을 들은 그녀가 놀란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미안하다, 는 거짓말. 그치만, 뒤에, '진정한 사랑'은 진짜, 군요?" <정답.> 장난스레 박수를 몇번 쳐 보자, 그녀가 환하게 웃었습니다. "응원할게요. 응. 저도 결국은 그게 목표니까..." <고마워.> 그녀가 남자를 왜 그렇게 많이 사귀었는지는, 이미 알고 있다. '진정한 사랑'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고. 그렇기에, 늘 거짓투성이인 당신이 '진실'이라고 말했을 때, 그녀도 꿈을 본 것이다. 자신도,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거라고. -> 후지사키 료코의 '진정한 애정'루트가 삭제됩니다. "그치만, 역시, 선배님 최악..." <앗, 그건 좀 상처야-> "고백에 대한 대답으로, 그건 아니지 않나...하고, 생각해요..." <제대로 진심을 전했을 뿐이라고-?> -> 당신의 지지자가 한 명 늘어났습니다.
338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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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15:05
밥먹고 왓습니다. 음 벽이로구만...
339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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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17:04
지지자가 채워진 것으로, 일부 정보가 공개됩니다. 2/? -> 당신은 최소 ?명 중 2명을 포섭했습니다. 적어도 2명은 당신을 지지해 줄 것이고, 그것은 당신이 꺽이지 않도록 도와줄겁니다. 하 1, 6 7 다이스.
340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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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17:37
.dice 1 2. = 1 덤벼라!
341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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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17:56
아니아니, 이 레스부터 하 2로. 하 1 아닙니다!
342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0:18:53
.dice 6 7. = 6
343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0:19:06
.dice 6 7. = 6
34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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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19:13
마음놓고 굴려주세요-? 어차피 1/2확률인데-?
345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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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19:15
똑같아...!
346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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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0:21
6인가!
347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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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1:32
뜨거운 6 밀기. 한교시가 지나, 당신데게 쉬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미 그레이는 도와줬고, 또 찾으려면 당신 스스로 움직여 찾아야 하겠지요. 0. 만남과 행운이! 1. 만남이! 2. 만남이! 3. 만남이! 4. 만남이!(보통) 5. 만남이!(보통) 6. 만남이!(보통) 7. 만남이!(불행) 8. 만남이!(불행) 9. 움직이지 않는다 하 2, 다이스.
348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0:22:41
.dice 0 9. = 5 럭키가이!
349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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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3:15
.dice 0 9. = 0 블안한데
350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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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3:24
헐?
351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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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3:40
...어? 내 스레에서 크리가 뜬 거 맞죠 지금?
352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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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4:00
>>349 고생하셨어요! 다시는 이 어장의 첫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353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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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4:36
그 전엔 행운도 9 나온게 나야...
35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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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5:30
어... 이때 만날줄이야. 좋아. 크리고 하고, 행운도 있고. ...보너스다! WRYYYYYYY!!!! 아. -> 당신이 '???'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1회에 한정해, 행동을 해도 '???'에 의한 페널티가 없습니다. 이거, 사용? 비사용? 하 3까지 다수결.
355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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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5:42
아... 그래도 좋은게 좋은 거죠!
356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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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6:32
사용하쟝!
357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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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6:40
그럼 사용!
358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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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28:04
예아아아아아아아! 크리라니! 크리라니! (환희)
359
이름 없음
(32686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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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41:37
저게 행운도 불운하게 생각하던 그 특성이던가. 연속 크리가 뜨길 빌어봅니다.
36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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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44:05
옆에는 당신을 도와주던 그레이도 없습니다. 결국, 당신은 혼자서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신 자신의 사랑이니까요. "여기도, 아니고." 주변이 시끄러운것을 느끼면서도, 당신은 움직입니다. 그렇네요, 지금의 당신이 움직이는 건, 확실히 평소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자신 스스로도 어째선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속 깊은곳에서부터 무언가가 팍팍 나옵니다. 오늘의 당신은, 어째선지 명확히 앞이 보입니다. 주변에 신경쓰지 않고 걸어나갑니다. 어쩌면, 당신의 이 선택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분명 틀렸겠지요. 학교 안에서 행동한다 하더라도, 이정도로 화려하게 움직이면 학생들의 입을 통해서 외부의 어른들에게 알려질 겁니다. 아마, 분명 좋은일은 일어나지 않겠죠. ...그게, 뭐 어떻다는 걸까요. 지금까지의 고민이 하찮을정도로, 지금의 당신은 의문의 해방감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묶고있던 같잖은 고민들. 그래. 같잖은 고민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하잘것 없는 고민들입니다. -> '???'에 대해, 저항. 아무런 효과도 받지 않습니다. -> '행운'에 의해 당신의 이상하게 활발한 움직임에 대해 소란스러움이 '???'에 의해 막혔습니다. 밖의 사람들은 당신이 어떻게 변했는지 눈치채지 못합니다. 당신이 가는 길은 명확하고, 당신의 마음도 지금까지 없었을 정도로 평온합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없지요. 당신의 마음이 가는대로 간다면, 분명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할 수 있습니다. -> '???'에 억눌려있던 당신의 '???'이 당신의 마음에 반응해, 당신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작용합니다. 당신은 주변의 사람들 모두를 무시하고, 달려나갑니다. 어째서인지, 그녀가 어딨을지 알 것 같습니다. 당신은 그저 달려나갑니다. 일직선으로, 똑바로. 그때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 속 깊은곳의 그것을, 지켜나갈 생각입니다. 자신의 바람이라는 이름의 소망을요. -딩-동-댕-동- -끼익! 수업종이 치는 것과 동시에 당신이 옥상문을 열자, 거기에는 조용히 울고있는 그녀가, 멍하니 들어온 당신을 보앗습니다.
361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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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47:49
. /イ州'/ .;'il川 i!.l.l|i州! .l ilil|!i|! l州 l|lⅦ州i Ⅶ州li.l| l.li ii!l.l.il! i州 .i、ヽム.iハ, /.,州リ' .,' 州l |i|.|i |Ⅷ!l|! . |.ハトⅦ、Ⅷ ||! Ⅶl|!', }.li,Ⅶ,i|.i!|l!l.州.li! l州. lハ Ⅶlハ ,州!' ,'.〃l|i!.|l|.|l!|il|l| i!_l_Ⅶ Ⅵi,.Ⅶ.!i|! .Ⅵ| |ハ|_Ⅶ_i_lⅦ州l|! }州 .li.li Ⅷ li i 州l' .〃i|!.州l l|i!州ィT´ |Ⅶ``Ⅵil|;'|!l|! Ⅵ.ィ'´刈リl ̄l`liト、|! l州li i.|l.l| 州 Ⅶ ./,iリ // ,i|!.州l|!liイリl|!ハ | Ⅵi Ⅵ州 il、 |! .刈! l州! :l|ヽ州|!.!|l l|. Ⅷ.トリ リ!州' il|!州l!.l|!|! 刈l、.ヽ ヽ、 ハⅦハ ./' |! .l|iリ i| l州| !|l l|li .Ⅷli|ヽ、 . i|!州!.州州!l il|!Ⅵ Ⅶ、 ー- `.,' ヾl、 - ' .リ' .リ l州!.i|l!.|l|li. Ⅷリ _i州lイ,州!州.|!.li| ,ィliテ云云ミ{、 ヽ イテ云三ミli、 l|!i|!,'.i|!.州li|.i州l、 ,リ! .i|!i州!l州.|li.'|! イ// /;:'::::::'ハ '''./;':::::::'ハ ヾミ、 |!iリ,'.il|!.i|l州i.Ⅶiム、 ′.i|!li州州l|Ⅷ!|i..,州' .{:l:::filil:::l} {:i::filil::::l} .'}lil〉.i!州!州.|ハⅦl|ハヽ、 .州l!リ,' Ⅷ Ⅶli、Ⅶli、 Y⌒l:::::リ l' .):::::::::リ ,Ⅳ .州l|.ハ|! i Ⅷ州li _./'.イ!リ{、l| ムマム .rヾ、 弋;;;;;ナっ rゞ、_ナ つ .,リ',州n i| ' ノi|トlⅥl、 ., |' .|l>、l ヽムヾiゝ-ヘ / | ` ̄`ヽ. /´ 〃.ハl| /l|Ⅶ ヾl、 ...안녕, 하세요. | |il从、ヽ‐`ハ ヾl、 ' .,'. | i ′ / .,' ヽ.l/l| l| ヾl ` l }イ ! .ハ、_ハ :.{. ,{〉、 l ; .′イl´`i|! l 从圭ム i.| ヽ′ :}i ./州l从! l ノ lリ州ム. l l .il ./州Ⅶ .l' |イ Ⅶi.、l.i.、 , -- 、 ,i.| .イlハⅦ l|! |' Ⅷl|ト、 :、 ´ ̄` ノノ{iⅣ! , -―イハ しヘ、 , ィ .ハ! i!--.、- 、 r三<´ ̄ ̄ ', ゝr 、 .イゝ' ' __ノ :| ヽ `` _} し' >--< __,. └‐ ' ´ ..::| V、 ` ー――.、 厂 ̄ ̄ ノi ト 、_ ヽ./ _, ィ///{ }////>z、__ l |.l rzzz7////////ハ、 r'/////////////| .l |.| |'//////////////〉_ rzz'///////////////! | |.| |'/////////////イ/}、 그 일 이후 계속해서 달고다니던,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던 '<>'라는 쐐기도 사라졌습니다. 새어나오는 눈물을 막을 생각도 못하고, 당신은 그렇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362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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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54:05
"에? 뭐야 너! 아니, 너, 그떄 그! 그보다 또 뭐야! 왜 우는데! 또 큰 상처라도 난거야?!" 자기 눈물을 닦아내고 다가오며, 그녀가 걱정하는 얼굴로 다가왔습니다. 그것이 너무나 따뜻해서, 너무나 고마워서. 당신은 무심코 입을 열었습니다. "이름, 그, 이름을. 이름을, 말해주세요." "아니, 그것보다!" "제발요..." 당신을 이상하게 본 그녀가, 작게 한숨쉬고 말했습니다. "시무라. 시무라 나나야." 당신은 진심을 담아, 차마 한마디로 할 수 없는 말을 어떻게든 한마디로 줄여 전했습니다. ーニ三≧≦州州州州州>x ィ≦彡州州从州从州ヘ从州从>x ,ィ /州州从州/从州州州ヘヘいⅧ从州≧三彡 /州州从/州从/Ⅷ|州|州||州いⅧ゛ヽ州州≧x 从州州V州州VーⅧ州州州!Ⅷ州从i 州州ヘ弋 从州从州州川' マⅧ州州 Ⅷ|州州州州从 ヽ イ州州从州从州 ヽマレ' V !Ⅲレ州州| |!ヽ从 从州州从州|! マ! __ヽ Y ! / ' 州州从州从 州州从州州|! 伝イ::::.`ヽ __ レ州从从州 ノ州レ卅/Ⅷ| ! ∥|:::(⌒ γ`ヽ、' 州州/V州 ノ州 'i } Ⅷ!_r'⌒ゝ:ソ 、 イ:(⌒ i 从从シ 川 정말로, 사랑해요, 나나. //八ヽ\'⊂/一///て//// ゝソ -レ州从' |/ ' ´州>-、, , //////////}////ゝっ州/ | / / )リ ι { 、 //゚//V j | / ___/_} ノ∩,、 ー 一 ィィ"〇o | >-`´ >、 イU o ト=- _ O>:::::> - <´ |三三三三> ></:.:.:> 、. 三ノ三三三三三三> 、 ヘ:.:./ ̄フ 三三三三三三三三三≧ ∨ / "네? 뭐라고요?" 물론 그녀는 당황스럽지만요.
363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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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58:35
나나의 이미지는 뭘까나...
364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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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0:59:39
...삼류가 aa를...!?
365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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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17:38
ㅇㅅㅇ...다운인가?
366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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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18:14
당황하는 그녀에게 눈물을 닦고 당신이 다가갑니다. "아니, 그, 그러니까..." 그럼에도 계속 새어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끅끅거리면서도 말을 이으려는 당신을 내려다보며, 그녀가 쓰다듬어주었습니다. "뭐, 일단 사정은 모르겠고. 그치만 할말은 많잖아? 마침 시간도 이미 수업 들어가기는 늦었고. 자, 얘기해 봐. 얼마든지 들어줄 테니까. 아, 그래도 방과후까지는 안된다고?" "...흡, 네...!" 햇살이, 남녀를 따스하게 비췄습니다. ---------------------------------------------------------- "그런거구나. 흐응. 왠지, 나랑 친했던 애들도 완전히 고아가 된 애는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에 갔거든. 이 학교 학생들은 모두 적어도 한분은 가족이 살아있었고. 그래서 이 학교 와서는 부모님 만나러 간다는 말도 자연스레 할 수 있었고. 그렇구나. 그런 사정이 있던거구나." "...네. 저 때문에. 제가 그런 짓을 해버려서..." "저기, 그거, 결국 이런 결과를 만들고 싶어서 그랬던거야?" "그럴리가 없잖아요! 저는, 저는...!" "그럼 된 거 아냐? 너가 일으키고 싶지 않았던 일을 해버렸고, 너도 한명의 피해자잖아?" "그건, 아니에요! 제가 해버렸으니까! 과실치사란 것도 죄라고요!" "그래? 그럼 솔직히 말할게." 그녀가 그의 양 볼을 잡아 자신을 보게 만든 후 말했습니다. "나한테 이렇게나 호의를 표하는 너가, 그런 꼴을 당하는 걸 눈앞에서 봤는데, 그게 마음에 안들어. 그러니까 적당히 죄책감 덜라고 말하는거야." "...나나는, 어째서 저한테 이렇게나 잘 해주는거에요?" "어? 그, 그거야. 나한테 이렇게나 호의를 표현하는게 신선하기도 하고... 뭣보다, 너 그렇게 나빠보이지도 않고, 어, 그... 솔직히 말해서 네 정체라는 것도 좀 실감 안나. 그래서 약간 이렇게 너를 미워하지 않는 거겠지. 만일 [이런 상황에서 그런 식으로 솔직하게 호의를 표하지 않았다면], 나도 오히려 그 이야기를 진실로 받아들이고 너를 좀 많이 미워했을 것 같긴 한데... 지금 너는, 그거야. 내 동생같거든. 요즘 약간 기운없는 동생인데... 그, 야구선수가 꿈인데 도쿄붕락으로 팔을 잃은 녀석이야. 그녀석이 의기소침해 있는 모습이랑 똑같아서, 너는 그냥 어린애처럼 보여서. 그렇네. 지금의 너는, 어린애처럼 보여서 딱히 미움이 솟아나진 않아. 아, 그치만 지금까지가 진실이었을때, 혹시 내 동생이나 아버지 도와줄 수 있어?" "...네! 물론이죠! 제 '니알랏토텝'이라는 별명에 맹세코, 반드시 완벽하게 전으로 돌려드릴게요!" "응. 그것만 해줄 수 있다고 들었으면, 지금의 너한테는 딱히 큰 미움은 없어. 그러니까 안심 해." 빙글빙글 웃으며 뺨을 잡은 손을 놔준 그녀가, 아, 하고 소리를 내며 다시 당신을 향해 돌아봤습니다. "그러고보니, 그 '니알랏토텝'이라는 별명, 좀 듣기 안좋지 않아?" "네? 아니, 그... 딱히..." "그럼 바꾸는 건 그렇고... 그렇네. 좀 더 부드럽게 이렇게 부를까?" "니알랏토텝에서 조금 따오고, 아이라는 이름의 '코子"를 붙여서, '냐루코'라고 부르도록 할게." "...네." 고개를 끄덕인 당신을 보고 씨익 웃은 그녀가, 당신의 손을 잡았습니다. "자, 그럼..." "네?" -딩-동-댕-동- "종도 쳤겠다, 집으로 가면서 너의 사랑을 받아들일지 말지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할까?" "네!" 그녀에게 끌려가면서, 당신은 가벼워진 마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그렇네요. 당신의 바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신을 붙잡은 손에서 전해지는 온기를 느끼며, 당신은 이 손을 놓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당신의 '???'-'강박관념'이 '반대되는 행동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는다'는 2번째 삭제조건이 이행되었기에, 삭제되었습니다. -> 당신의 '강박관념'이 소멸하며, 당신의 '니알랏토텝'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니알랏토텝 "안녕! 반가워! 내가 누구냐고? 이지모드의 화신이야!" -> 당신은 '니알랏토텝'을 모두 활용할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외적 고난은 의미가 없습니다. -> 자동적으로 집으로 가며 행해지는 커뮤 턴으로 이행됩니다. 하 2, 다이스 0 4
367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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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19:59
.dice 0 4. = 2
368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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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20:54
.dice 0 4. = 3
369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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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22:43
길인가 흉인가
370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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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30:18
아니!? 세상에 다이스갓께서 우리 주인공을 축복해주고있어...... 감사합니다 ㅠㅠ 3회차가도록 이런 행운은 처음이야 엉어어엉엉엉 ㅠㅠ
371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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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31:51
3. 그 당신이 그녀와 대화하며 걸어오는동안, 그가 대문 앞에서 당신을 빤히 보면서 눈을 크게 뜨고 있었습니다. "...어?" "아, 신지! 오늘도 날 기다린거야?" "앗, 신지선배...?" "...뭐가 어떻게 된거야!" 자신을 노려보는 그에게 당신은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응, 나, 냐루코가 됬어!" "...뭐라는거야..." 걱정해서 손해봤잖아. 그렇게 말한 그, 당신의 전 친구, 신지는 작게 미소지었습니다. "나, 눈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신지가 말해주려던 게 뭔지 알 것 같아." "뭐, 대강 말하는 꼴을 보니 그런 것 같기는 하네. 그거냐? '드디어 사춘기 끝났습니다! 부끄러워요!' 같은." "응! 나, 사실 되게 바보였던거지?" "그걸 깨달았다니, 확실하군." 씨익 웃은 신지가 당신에게 손을 내밉니다. 당신도 손바닥을 마주칩니다. -짝! "드디어 '너'가 된걸 축하한다, 냐루코." "그런 의미에서, 나와 다시 친구가 되어줄래 신지?" "기쁘게 받아주지." 오랜만에 만난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친구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에요? 신지 선배, 여기 냐루코랑 아는사이?"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요. 당신들은 서로를 보고 환하게 미소지으며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오랜 친구야(지)"" -------------------- 3일차, End. -------------------
372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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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32:54
자, 질문과 반성타임입니다. 먼저 한마디 할게요. 이거, 엔딩 플래그 섰습니다. 엔딩가능. 해피로. .........어쩌지. 아니, 이건 아니잖아.
373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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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33:05
냐루코...지금와서지만 당신 남자 맞죠?
374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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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33:24
어째서 불행도 9가 이렇게 된걸까 삼류씨...
375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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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34:48
>>373 남자다. 좋아. AA는 거의 확정이었으니 살짝 변경한다.
>>374 영문을 모르겠어!
잠깐 음료수좀 사올게. 목이 탄다(...)
376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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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36:07
크리인게 이정도라니... 더블 크리이면 얼마나 클까? 나중에 5회차 정도 넘어가면 각 회차 주인공들 모여서 잡담회나 하죠! 아 1회차는 빼고 (먼산)
377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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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38:08
지금까지 유일한 솔로라고 할 수 있는 1회차 주인공....... 적어도 3회차는 친구가 꽤 많잖아.
378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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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40:42
초대씨는 어째서...하아...
379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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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41:43
훗날에 1000이나 1001으로 어장주님이 올 AA로 작품을 쓴다.로 도전해봐야지.... 지금은 안할거지만요!
38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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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49:46
>>376 . 딱히 크리 한개로 해피엔딩이 되지는 않는다. 이번에는 크리와 상황(강박관념 페널티 제거)가 동시에 작용해서 어쩔 수 없었다.
다른 당신들 (어? 이런사람도 있구나) / 1회차 당신(오늘밤, 내가 사냥에 참가한다-블러드본 느낌)
안된다(확신)
>>377 강자의 길은 고독한 법(먼산)
>>378 오오 초대여, 배드엔딩이라니 한심하구나.
>>379 올 AA면 내가 죽습니다(확신)
381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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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51:04
음 삼류쎄를 위해서라도 올aa를 시킵시다
382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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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1:58:37
,.:::''::´:: ̄::`:::.、 /:::::::::::::::::::::::::::::ヽ /::::::::::::::::::::::::::::::::::::::} l:::::::::::::ゝ---- ι |::::::::::::) ◯ ○ ( ,l::::::::::::η ||||||| ゝ ゝ---η. ||||||| ゝ 까놓고 이제 쓸모없으니 정보를 공개한다. /≦ ヽ .| | ≧ { l l |* *| | l { .l l .| * | .| l / l l | * | l l l ---l l-- -l l | `^^ `^ 쓰이지 않은 표 *경계도 : 만남(보통)일때 1점, 만남(불운)일때 경계도 올라가는 거 무시하고 움직이면 2점. 최대 8점정도로, 최대점이 된 순간 남은 일 수 강제스킵 후 강당에서 전체에게 전하기. 집에서 커뮤. 0 - 영감(...), 1 - 여자 1(호감), 2 - 남자2(비호감), 3 - 남자(호감), 4 - 여자(비호감) 계획 1. 아무래도 이 기간동안 못만날테지만 저 강당에서 인간으로 끌어내려질 수는 있을테지. 2. 만일 사람 너무 못만나서 또 강제 컨티뉴 루트도 있으니 그거 보조용으로 이걸 넣자. [강박관념 1회 무시권] 3. 만약 크리 걸려서 그녀 만나면? 강박관념 있잖아? 뭘 하든 안좋게 흘러가게 해야지(히죽히죽) 그녀를 만난 건 행운이잖아?(썩소) 4. >>349 つ크리 + [강박관념 1회무시권] 5. ?!?!?!?!ㅡㅇㄴㅁ룸ㄴ 주배두뱌 <- 지금상태 원래 절대로 여기서 엔딩플래그가 안섰다. 어째서냐.
383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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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00:30
...그보다 커뮤0에 영감을 놓아두다니 함정을 파둿군 삼류
38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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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00:49
커뮤로 만난 남자 3이 쌀쌀해서 당신에게 비호감을 가진 소꿉친구 남자 2인줄 알았나? 당신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당신이 예전 자신과 놀던 당신과는 다른, 이상한 겉껍데기로 치장한 지금의 당신이 아닌 진정한 당신, 자신의 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지속적으로 당신을 만나러 와주는 착한 남츤이엇습니다.
385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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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01:15
386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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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01:35
남츤 따위 누가 득보는거냐!!
387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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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02:01
388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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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06:31
:,.:::''::´:: ̄::`:::.、: :/:::::::::::::::::::::::::::::ヽ: : /::::::::::::::::::::::::::::::::::::::}: : l:::::::::::::ゝ---- ι: : |::::::::::::) ◯ ○ (: :,l::::::::::::η U|||||||U ゝ: : ゝ---η. ||||||| ゝ: 어째서냐... 어째서 나에게 이런 결과가... 나는 분명 함정을 파뒀을터... : /≦ ヽ .| | ≧: : { l l |* *| | l: : { .l l .| * | .| l: :/ l l | * | l l: :l ---l l-- -l l: :| `^^ `^: ,.:::''::´:: ̄::`:::.、 /┛┗::::::::::::::::::::ヽ /:::::┓┏::::::::::::::::::::::::} l:::::::::::::ゝ---- ι |::::::::::::) ◯ ○ ( 다이스 갓, 똑바로 일하라고! ,l::::::::::::η ||||||| ゝ ゝ---η. ||||||| ゝ 그건 그렇고 내가 저 무시권 쓸거냐고 왜 물어봤냐고? /≦ ヽ .| | ≧ { l l |* *| | l 나는 해피엔딩 바란다고 말했지! 믿으라고! { .l l .| * | .| l / l l | * | l l l ---l l-- -l l | `^^ `^ ,.:::''::´:: ̄::`:::.、 /:::::::::::::::::::::::::::::ヽ /:::::U::::::::::::::::::::::::::::::} l:::::::::::::ゝ---- ι |::::::::::::) ◯ ○ ( ,l:::U:::::/// ||||||| // ゝ ゝ---η. ||||||| ゝ 아무튼, 아무리 생각해도 니알랏토텝 스킬 해방한 진심의 당신(냐루코)에게 위험한 일이 없다. /≦ ヽ .| | ≧ { l l |* *| | l 전세계가 적? 어쩌라고! 사랑만 있으면 관계없잖아! 라는 느낌. { .l l .| * | .| l / l l | * | l l 에? 마음의 아픔? 그녀가 있으니 그런걸로는 다치지 않아! l ---l l-- -l l | `^^ `^ Q. 즉? A. 모든것이 끝이다...(파라거스 풍)
389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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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07:05
파라거스가 뭔지 뮤르겟지만 해피해피-
39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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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0:41
몰라... 이걸로 엔딩이다... 여자 소꿉친구 1과 신지와 당신을 둘러싼 삼각관계도, 정부와 당신의 그녀를 둘러싼 진심싸움, 뭐 이것저것 있겠지만... 이미 이야기 장르가 니알랏토텝의 생존싸움 -> 러브코메디가 되었기때문에 의미가 없다. 아니, 그렇다기보다 힘과 기세가 떨어졌다. 그러니 엔딩 내버린다. 응 확정. 젠장. 난 분명히 이 캐릭터로 더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반대다. 4회차는 시작부터 러브코메디로 달리는거다(뭣) 조금 있다가 엔딩 쓰고, 그 뒤에 잠깐 텀 가지고 4회차 제작하자. OK? 뭔가 바라는거나 질문 있어? 없으면 20분쯤부터 엔딩 작성한다.
391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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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2:34
그럼 이제 후일담으로 들어가죠! 이번에는 다른 세계관과 연계해서 해봐야지. 다음 시계관은 던전에서 사랑을 추구하면 안될나요? 이건 어땠요?(음흉)
392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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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4:15
>>390 엔딩 마지막에 최고의 걸작으로 만들어주세요. 불행도 10이었으니... 그만큼 멋진게 나와야겠죠?(쓰레기)
적어도 누구나 멋진 엔딩이구나 납득할 수 있게 해주세요(게스)
393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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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4:24
맞아! 시작부터 러브코미디로 가야해! 아니 대체 내가 제안했던 달콤한 학원 연애물이 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변질된거냐고요.....
394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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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4:33
음...9라서 좀더 흉악할거라 생각햇는데... 아무튼 사랑 get-!
395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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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4:36
>>391 후일담은 4회차 진행하다가 그 사이쯤에 할거야- 힘과 기세가 떨어질때를 위한게 후일담이다-
던사추? 상관없어. 앵커 잡아- 삼류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아는 잉여라서 뭘 고르든 크게 문제는 없게 할 수 있어-
396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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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5:02
근데 이거 아이돌 프로듀싱 요소도 있지 않았나...
397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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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5:34
나중에 주인공이 기사라는 주인공도 하고 싶다.
398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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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6:14
>>392 그런가... 테라포밍된 달에서 지구로부터 떠오르는 해를 배경삼아 키스하는 건 어때?(적당)
>>393 つ[행운도 다이스]
>>394 네네 행복 행복.
삼류는 사카린도 잘 쓴다구(적당)
399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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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7:00
>>396 그러고보니 그랬다. 좋아. 엔딩은 톱 아이돌 엔딩이다(적당)
>>397 기사 당신인가. 중세나 판타지로 세계관 잡아-
400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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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7:17
다양하게 많다면 7회차 기념으로 러브크래프트에 도전하도록 앵커를 잡아야지!
401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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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7:47
사카린...외전을 보면 잘하는데 왜 매번 생존게임이 될까...
402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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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8:39
403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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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19:54
>>400 개막 산치 굴릴래-?(진심)
>>401 つ[행운도 다이스]
>>402 결국 모두 다 이 스 갓 에게 놀아나게 된다.
40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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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20:07
좋아. 슬슬 적는다-
405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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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20:25
오케
406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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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21:19
기사 주인공이라...... 그렇군 우리는 이제 란슬롯과 기네비어 이야기를 AA로 재현하게 될거야 (암울)
407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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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22:27
아, 지금와서 말하는 거지만, 양호선생님 함정이었어. 남편이 적이라고 했고 남편을 (간접적으로)죽여준게 당신이지? 덕분에 죽을 대상을 잃어서 감사와 분노가 섞여있는 상태- 그런데 그 반해버릴 것 같은 미소 보여주면- 응. 새로운 얀데레가 한명 탄생해-
408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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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23:21
얀데레도 좋지 않은가! 소프트까지만
409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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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25:30
아 그럼 아서왕과 마나카의 사랑이야기도 가능한가?
410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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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36:00
진심씨ㅜ어디갓나
411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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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41:42
그녀와 진심을 통하게 되면서, 당신은 새삼스레 주변에 당신을 생각해 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비로소 눈치 챘습니다. 나나, 신지, 카즈네(여자 소꿉친구1), 그레이, 료코, 세츠나 씨, 여러 선배, 후배들... 당신은 당신 스스로 깨닫지 못했을 뿐, 이미 많은 사람들에 의해 용서받고 받아들여져 있었습니다. 그걸 당신만 눈치채지 못했었던 것 뿐이었는데. 눈앞에 있는 진실도 보지 못한 채였던 당신이 새삼스레 지금 이렇게 행복을 알게 된 것도 그녀, 나나가 있어주었기 때문입니다. 고마워. 고마워. 항상 그녀를 볼때마다 속으로 되뇌입니다. "어? 뭐하는거야?" "아, 왔어?" 당신이 공구로 허공에 대고 만지작 거리는 것을 본 그녀가, 당신을 의심스럽게 봅니다. "뭐야, 또 뭘 꾸미는거야, 선배?" "아니, 아무것도 안꾸며. 그러니까 선배라는 호칭은 그만해." "그럼, 프로듀서 님이라고 말할까?" 졸업 후 무엇을 할지 고민하던 그녀와 진지하게 상담해준 당신 덕분에, 화목하게 돌아온 가정의 안정 덕분에, 그녀는 원래의 꿈이었던 아이돌로서 도전해, 드디어 데뷔할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나 참. 그때 신지 선배랑 반말로 대화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니까? 나보다 위일줄 어떻게 알았겠어?" "아니, 그치만 그대로 불러주는게 나로서는 더 좋은데..." "안돼. 좋아하는 걸 안되니까 더 안돼. 가끔. 포상해주고 싶을때 한정으로 해줄꺼야." "그건 좀 안타깝네." 씨익 웃고는, 평소처럼 당신의 양 볼을 잡아 위로 들어올린 그녀가 말했습니다. "뭘, 항상 그렇듯 웃으면서 지내. 그것만으로 괜찮으니까. 그것만으로 나는 냐루코에게 포상을 줄거라고?" 빙글빙글 웃으며 말하는 그녀의 말은, 굉장히 평범하면서도 당신의 마음을 깊숙히 찔러들어왔습니다. 얼굴이 빨개진 당신을 보며 그녀가 손을 휘휘젓고 나가는 것을, 당신은 조용히 보았습니다. "그럼, 프로듀서로서 최고의 프로모션을 해볼까." 꺼리낌? 체면? 그녀를 위해서인데, 그런건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전력입니다. 전력을 내는겁니다. 결코 일을 잘해서 추가적으로 포상을 받겠다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누구에게 말하는지도 모르는 변명을 하며, 당신은 다시 공구를 들고 허공을 조정했습니다. "자, 시무라 나나씨 시작합니다-" "네-" 그녀의 무대를 빛낵 위해.
412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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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42:59
음...꽁냥꽁냥을 보고 싶드아
413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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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44:45
무대에 올라간 그녀. 평소와 다르게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빙글빙글 웃으며 몇번 빙글빙글 돌아보는걸 흐믓한 얼굴로 보며, 당신은 웃었습니다. "좋아- 준비 끝났죠-?" "네-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포섭한 최고의 감독. 최고의 음향, 최고의 데뷔무대... 하지만 그런건 지금 이것을 위한 준비물에 불과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그렇게 말하며, 촬영장비를 트는순간. 당신은 장치를 발동했습니다.
414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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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45:16
허공의 그 장치인가
415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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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53:06
////////////////ハ'////////////\ . /////////////,'/////,ハ'/////////////ヘ ///////////////{///////}'/////////////∧ /////////////////l///////ハ'/////////////,∧ ,イ/////////////////!/////// ∨//////////i'//∧ . //′ ////////////// j'////// ∨/////////l///∧ ハ{ .{'.///////////ー--////// ー--‐V//,l//////////∧ ハハ. V////////ハ. ///// ∨/,l//////i////∧ . l{. Vハ、.//////////,∧ /////:! V/!//,!///,V,ヽ//ハ ゙, ∨//////////,l'/ヘ///// .イ//!//,!////V//、/∧ ヽ//////l'/////////// ‐ ‐ ////,!//,l'//// l//l V,∧ . ////////l/////,l//// 、 , .i///,l///!///{ .}//,! .}//} . //// ////l///////// 、 ./ ヽ/,l///!///! .j//リ ノ/ソ //,/ /////ハ'>'"//// \_ __./ !/l///!‐-<//,イ/ノ -딸각! .//,/ .///,>''"ニニ///,ハ ./;;;;;;;;;i l/,!//,{ニニニ`"<イ /// .,イ'//ニニニニ////{ ヽ l;;;∧;;;l. // !//ハニニニニニ` 、 //////ニニニニ/////!__丶 l/ ';;;l /l_V,V/,ハニニニニニニヽ, //////ニニ二二,'/////!\ \ ', ,' / ̄./,V///,入二二ニニ,.</ /////ニニ二二i/////ハ \ _、∨/__/.!ニヽ/////>--‐'"///// ////ニニニニニ{/////ハ / ̄ア ∧'、 ̄\.l二二\////////////// ///ニニニ'ニニV//////_/ / ', \_\ニニニ>- ._/////, イ //ニニニニ!ニ二ヽ//////∧ l;'、 ./;;;;;| l二ニニニニニニl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7'////,\l;;;;∨;;;;;;;;| l二ニニr<=,.、ニニ!二二二二 /lニニ二二二ハ/, イ="<////,>‐- 、;;;;! !二二ニヽ、 ヽマ二二二ニニ 八ニニ二二,'/ ./=>‐''"_,..ィ_l`"<//////>,ゝ_`"<ニ', マ二ニニニニ /ハニニ二二j ;/ ./ニニ=‐ァl;;;;;;;;;;;;;`</////>、 ` 'マヽ二二二 ヽ/,\二二/;__ <=/ , -<_.l;;;;;;;;;;;;;;;;;/ニ\////ヾゝ、 .}ニ二二二 <////////////>-く二/,ィ.l;;;;;;;;;;;;;;;;/ニ.rマヽ///ハ .lrマ二ニニ ニ`''</////////////>、'二l;;;;;;;;;;;;;;/ニ=ヽ、`V///ハ ,ハ .}\二ニ 당신이 작동시킨 장치는 확실히 발동했을 겁니다. 다름아닌 당신이 만든 장치니까요. 시험삼아 주머니에서 꺼낸 당신의 휴대전화에는, 당신의 그녀가 하는 데뷔무대의 장면이 나타나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군용전파를 제외한 모든 회선을 이용한, 전 인류의 전자기기에 실시간으로 방영하는 그녀의 데뷔무대 프로모션. 이미 당신의 핸드폰은 "또 네놈이냐!"라는 문자가 잔뜩오고 있지만, 그런건 상관없습니다. 제대로 작동한 게 맞으니까요. 전 세계를 상대로 한 프로모션. 효과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서 빨리 데뷔무대가 끝나 칭찬을 해주었으면 하면서도, 이 시간이 최대한 느긋하게 흘러가기를 바라는 모순된 마음을 가지고... _ __ , ィ/////////////////> 、 ,.イ///////////////////////,>、 //////////////////////////////,\ ///////////////////////////////////ヽ . //////////////////////////////////////∧ /////////////////////////////////////////', . //////////////////////////////////////////,l '//////////////////////,ト'///////////////////l . '///////////// ∨///////l \/////////////////l i//////////// ∨//////,'!―\'///////////////l !'//////////´ ̄ ∨//////l ヽ//////////////l . l//////////__,........_ヽ ヽ//////l'" ̄ ヽ/////////////l !////////'´ \////∧ ∨///////////! ///////,/、 .; ヽ///∧ V///////////! . ///////// ':. .' \'/,∧ .l//////////!/l '/////////> 、 ヽ \/∧ l/////////,l.!/! '////i///|////∧ - ― ヽ/ヘ イ/////////,l .l/l '/////l///!'/////,\ ヽ∧//////////,'l !/! . i/////,l'//,l////////へ、 / ヽヘ/////////l l/,! . !'/////l'//,l///////////ヘ ´ ' ヽへ///////l ノ/! !'////∧//,!///////////l ´ '_//,\\////,l.//ソ . V////∧//!////////―┴―-- 、 _,. -‐ ' `ヽニ\ヘ'//l'// . V////∧/,V////// ,.‐-‐' ヽ 'ニニ` \,l'/ ,.ィニニニV∧ニニ〈 /;;;;;;;;;;;;;;;;;,ヽ 'ニニニ>-=‐- /ニニニニニV∧ニニ二, .ハ;;;;;;;;;;;;;;;; ', ,'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V∧ニニニ, / ゙;;;;;;;;;;;;;;;; l / '二二ニニニニ rニニニニニニニヽ∧ニニニ, / ';;;;;;;;;;;;;;;、. l/ '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ニニニニニニ 당신의 입꼬리는, 자연스럽게 올라갔습니다. 여기에 더는, 옛날 자신의 원죄로 고통받던 니알랏 토텝은 없습니다. 자신을 위해, 자신 마음대로 사는것을 결심한 장난기 넘치는 곤란한 신, 냐루코 뿐.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당신은 나나의 데뷔무대를 쭉 지켜보았습니다. ------- 3회차 End. 웃는 외신, 냐루코 ----------
416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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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54:01
어잌ㅋㅋㅋㅋㅌ
417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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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54:19
-덤. _ -―- -- _ /////////////>、 /////////////////∧ ,イ//////////////////∧ ////////.!'///ヽ////////ハ . / //////- l///-‐ヽ///////∧ i / /l////T::j/// "T::7.l///l'///iハ __人__ /./ .l///, /// l///!///lヾ', . Y i/l .l'//ハ / /` l'//,l///,l ゙l, ! l/! .!//!/l//、 ´ ` / l///l///∧ ! 칭찬! 절대 다시 칭찬! l l l'/ハ/,!'// ー, .!'//,l////∧ } ,.、',{ l/{ .V{//>/,- <//!/,!=\///\ . { .l ヽ !,l__-=ニ'ニニ'--' !// .!/lニニ'ニ'</\ l ! ヽ,!{ニ,=-ニ/ ;;;;;;゙ 〃 "l'/!ニニ'ニニニ=-、 . ,} , ./.7',ニ,ニニ/ ,;;;;;;' / .l/lニニ/ニニニニ', . ,.. -‐ , / .{ニ乂.ニ/ ,;;;;;;;; /V!ニ=/二ニニ/ニニ! . l. i. !. {ー, }_'ニ!二' ,;;;;;;;;;; /ニ'{=/ニニニ,ニニニl ゝヽー , ;_iニl二i,;;;;;;;;;;; /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lニlニ!;;;;;;;;;;; ./二ニ/ニニニ/二ニニ| fヽ--‐イヽlニlニ!;;;;;;;;;; /二/ニニニヽ_/=/ニニl 이후 메챠쿠챠 맞았습니다.
418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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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54:53
카무쿠라 AA가 너무 풍부해서 웃었다. 늦은건 카무쿠라 AA좀 찾느라 늦었다.
419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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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55:29
그래 맞아야지...
42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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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58:45
3회차 당신 AA변화 쿠마가와 -> 어린 쿠마(힘이 빠짐) -> 카무쿠라.
421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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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59:33
422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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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59:36
2회차 보다는 감동이 덜하다... 이것이 바로 익숙인가?!
423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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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59:47
...? 왜 내꺼 흰색이죠
42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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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2:59:50
아, 프로토타입쪽은 안봐서 모릅니다- 아포크리파도. 본가쪽 부분(성배/월희 부근)이면 괜찮습니다. 그럼 체크- 참치가 있다면 슬슬 4회차 당신을 만들때인 것이다.
425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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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00:52
ㅊㅋ
426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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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01:02
>>422 그건 힘든 일 끝에 대단원(인간과 인간의 맺어짐)으로 끝났고, 이건 외신의 장난질로 끝났으니까(...)
>>421 ,
>>423 aa콘솔 쓴 거 아니에요?
427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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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01:34
10분까지 참치 2-3명이면 4회차 당신을 만듭시다.
428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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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06:05
ㅍㅋ
429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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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07:39
좋아. 두명이다! 간다! 자, 그럼 늘 하던 세계관부터 정하죠.
43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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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08:30
1. 판타지 2. 중세 3. 근대(지정) 5. 현대(지정) 6.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 하2.
431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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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08:46
던전에서 사랑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32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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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08:52
발파아아아안
433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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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09:01
434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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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09:13
435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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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09:57
앗 던만추....
436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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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0:24
던만추인가... 던만추인가... 좋다. 가자. 자, 그럼 당신의 성별을 정하죠. 1. 남 2. 여 3. 오토코노코 4. 무성? 5.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
437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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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0:59
3
438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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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1:06
하2입니다 죄송합니다
439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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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1:15
크라넬은 오토코노코인가...?
44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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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2:05
>>439 크라넬은 크라넬로... 성별 : 토끼는 아니잖습니까.
441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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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2:10
여자! 여자!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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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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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2:35
여자 당신이 나온다고...!?
443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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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2:53
처음이군. 여자는!
44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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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2:54
여자...라고...?! 여자인가. 난 남자다. 괜찮나?
445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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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3:34
여자가 사랑을 추구한다라... 얼마나 로맨틱한거야! 당신은?! (웃음)
446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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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3:46
아라사라든지?
447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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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4:05
상관없다. 앵커에 따라 진행ㄱ!
448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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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4:54
좋아. 가자. 소재? 세계관이 소재겠지! 당신은 이미 오라리오행으로 정해졌어! 운명이다! 자, 그럼 이 세계관이 세계관이니만큼 다이스를 스킬, 파밀리아, 인성 관련으로 굴려보자.
449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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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5:18
당연한거아냐! 내가 고안한게 학교 연애물이였는데 겨우 이런거 가지고 놀라면 안돼지! 난 아직도 좋은 아이디어를 계속 고안하고있다고! 내가 별로 관심 안가지는 이 던만추에도 말이지!
45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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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6:10
특수 스킬이 있는지 없는지 하 1 0 9 다이스 있다면 얼마나 강한지 하 2 0 9 다이스 파밀리아에 들어간다면 대형인지 소형인지 하 3 0 9 다이스 일단 3개다.
451
이름 없음
(08731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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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7:01
.dice 0 9. = 5
452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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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7:06
부디 다갓이 우리를 이끄시길!
453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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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7:20
.dice 0 9. = 4
454
이름 없음
(959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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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17:28
.dice 0 9. = 5
455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17:42
3개가 될때까지 굴려라! 더! 좀 더 많은 주사위를!
456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17:53
.dice 0 9. = 4
457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17:53
파밀리아는 대충 무난하네.
458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18:04
이 얼마나 중간!
459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18:07
어라 이전엔 왜이리 다 무난하지
460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18:21
큭 나만 4라니!
461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18:36
5. 당신은 특수 스킬이 1가지 있습니다. 4. 보통 정도의 효용성을 가졌습니다. 5. 중형 파밀리아에 들어갔습니다. 응, 이 중견모험자.
462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19:28
응 중견이고 충실라고 좋네
463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20:47
아....... 이제야 무난한 스타트..... 드디어 4회차만에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464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21:37
1회차(먼산) 2회차(회피) 3회차(눈물)
465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21:45
아직 행운도 남았다...
466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21:48
0. 각성 1. 신념 2. 예지 3. 무능 4. 만능적 5. 순결한 6. 내숭 7. 우유부단 8. 비관적인 9. 축복받은 아래로 갈수록 액재료다. 자 하 1, 하2 다이스 굴려라. 당신의 특성이다.
467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22:40
.dice 0 9. = 8
468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22:46
.dice 0 9. = 2
469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22:56
큭....dice 0 9. = 1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아아아아
470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23:03
아! 이건!
471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23:05
지각이네
472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23:05
비관적이지만 그래도.... 높아!
473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23:21
카산드라인가!?
474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23:46
예지와 비관적인이면 납득이 가네... 미래를 알고 있으니 비관적이지.
475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23:53
예지... 비관적... 카산드라인가. 그렇네. 4회차고, 신념도 넣어버리자(줍줍)
476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24:15
ㅋ...
477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24:25
마지막 행운도에서ㅜ진심낸다!
478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24:58
신념을 가진 비관적인 예언자. 응. 캐릭터가 산다. 좋아. 어디, 더 굴릴 주사위 있나? 아, 나이 굴려보자. 하 2 20 35 다이스.
479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25:07
큿!
480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25:15
.dice 20 35. = 33
481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25:20
.dice 20 35. = 25
482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25:21
...
483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25:43
큿한 분 왜 그러셧어여...25 될 수 있엇잖아...
48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26:18
오라리오로 오고 5~10년정도겠네. 응. 중견모험자(초입)이로군. 파밀리아가 모시는 신 이름은? 하 2
485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26:35
나이가 20대구만 뭐 괜찮아 중요한건 얼마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뽑아낼 수 있느냐야!
486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26:48
487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26:57
>>483 아,아니예요 저번회차때에는 디아스 하2로 했으니 아, 아마도?!(떨림)
488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26:57
다아다(켈트의 지혜의 신)
489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28:26
신 한분 더 없습니까-?
490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28:49
아스클레피오스!
491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29:10
내가 하나 더 생각할 수 있지만 중복은 안됀다고~
492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29:41
그리스의 의료의 신인가 나쁘지않군. (굴단톤)
493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29:43
오! 의술의 신이라... (예지를 보고) 아!!!
49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29:49
의술의 신... 예지... 앗(정해짐) ...행운도 다이스 원찬스! 자, 행운도를 굴리자. 하 2 0 9다!
495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30:48
.dice 0 9. = 9 제발!
496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31:05
아놔..... 왜 하2였는가.
497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31:13
.dice 0 9. = 7
498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31:14
.dice 0 9. = 2 행운도이시여!
499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31:32
>>497 멋있습니다!!!!!! 감사합니다1!!!!
500
이름 없음
(08731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31:33
아니 여기 높을 수록 안좋아요...
501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31:38
오오! 보통 이상의 행운!
502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31:40
>>496 ...2회차가 7입니다? 제 어장 높은수일수록 안좋아요?
503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32:18
아 그랬었죠ㅜㅜ
50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32:20
7. 2회차 당신수준. 자, 정리해볼까(떨림)
505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32:21
아..... (깨달음)
506
이름 없음
(13242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32:25
내가ㅜ진짜 다음부터 행운도 굴리면 삼류씨한테 AA 그려주고 만디..
507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32:44
저번 회차가 역 디아스라서 잠시 잊어네요
508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32:45
바보자식! 그걸 깨달지못하고 왜 하2 운운했냐 ㅠㅠ
509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34:30
여자 특수수킬 5 위력 4 파밀리아 정도 5 특성 1, 2, 8 나이 25 행운도 7 자, 리롤권은 3가지다 제군들(떨림)
51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35:02
사용? 한다면 뭘로? 하 3까지 다수결
511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35:09
행운! 일단 저 행운부터 어떻게 합시다 좀 저번처럼 우리 애 곧통받게 두지말자고요! (부모의 마음)
512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35:20
행운이요
513
이름 없음
(13242E+52 )
Mask
2016-06-17 (불탄다..!) 23:35:28
행운이지...이번엔 초장 러코좀 봅시다...
51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36:31
행운도 다이스가 어째선지 다시 손안으로 굴러들어왔다!(떨림) ...행운도 다이스 원찬스! 자, 행운도를 굴리자. 하 2 0 9다!
515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38:37
.dice 0 9. = 4 이야아아아아아아!
516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38:54
아 젠장 또 내가 먼저였어 이번에는 4였는데.....
517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38:58
.dice 0 9. = 6 이번에야말로!
518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39:09
젠장자아아아ㅏㅇ
519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39:52
6. 조금 불행. 이정도면... 그렇군요. 자신의 예지에 고민하는 정도. 의술로 살릴사람 죽일사람을 선택해야하는데, 예지라는 능력이 있어서 쓸데없이 더 헤매는 느낌.
52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0:43
이정도면 적당한 속박플레이로군요! 간단하네요!(플래그) 여자 특수수킬 5 위력 4 파밀리아 정도 5 특성 1, 2, 8 나이 25 행운도 6 자, 리롤권은 2개. 사용? 안사용? 하 3까지 다수결.
521
이름 없음
(11776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1:44
...행운 원찬스
522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41:49
으으..... 또 행운에 굴려야할까...... 난 주인공이 이번에는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데......!
523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2:44
>>522 약간의 고민은 연애에 스파이스(썩소)
524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3:11
521은 행운에 사용하기. 나머진 아직이네요. 결정하세요-(웃음)
525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43:45
그래! 나는 행운에 다시 한번 걸어볼태야!
526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44:12
마지막으로 행운
527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4:41
행운이 둘 이상이므로 자동 행운에 굴립니다. 행복해져라(덜림) ...행운도 다이스 원찬스! 자, 행운도를 굴리자. 하 2 0 9다!
528
이름 없음
(11776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4:57
.dice 0 9. = 9
529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45:11
이번에는 제발 성공하길 빌어보자 앞의 애들의 삶이 순탄치 않았던만큼 이 애라도 행복해야지.....
530
이름 없음
(11776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5:16
와...진짜 이건...와...진심씨 봣죠? 이거 뭔가 이상함
531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45:19
.dice 0 9. = 8
532
이름 없음
(11776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3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45:37
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악!
534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45:37
...........네?
535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5:52
...자동리롤? 하 3까지 다수결
536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46:12
3번이나 굴렸는데 어찌이런...... (허탈,절망)
537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46:27
....마지막 한번까지?
538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46:38
그래도 다시 굴린다. 또 애 불행하게 만들진 않을거야......!
539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46:47
가챠다!!!! 리콜이다!!!!
54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7:26
제발 행복해져라(떨림) ...행운도 다이스 원찬스! 자, 행운도를 굴리자. 하 2 0 9다
541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47:46
.dice 0 9. = 7
542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47:55
제발..... 제발!!! .dice 0 9. = 8
543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47:59
액땜이다!
544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48:14
하........ 왜냐...... 대체 왜냐고.......
545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48:25
........................................................................... ............................................................... ..................................................... ......................................... .......................... ................. ......... .... .
546
이름 없음
(11776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8:34
진짜 행운도에 뭘한겨 진심씨...
547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8:43
무 리 였 습 니 다 ...설마 꺼내게 될 줄은 몰랐던 구제조치를 리롤을 만들고 처음부터 사용하게 될줄은...!
548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49:37
사용조건 : 같은거에 3번(행운도 염두) , 3번 모두 6이하 ...이상하지 않아 이거? 효과 : 리롤 굴린 수 중에서 선택(최대 6)
549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50:12
이거 나오게되면 5~6어장쯤에서 나올 줄 알았다. 알았다. 미안합니다. 얕봤어요.
550
이름 없음
(11776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51:33
와...진짜 뭘 한거야...
551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51:55
7, 6, 8, 8 선택해- 하 3까지 다수결.
552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52:29
6
553
이름 없음
(95982E+59 )
Mask
2016-06-17 (불탄다..!) 23:52:36
6밖에 선택지가 없잖아!
554
삼류인간◆U6LizznaF2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54:38
그렇지요- 6 ok. 최종적인 당신의 스펙은 이렇게 됩니다. 여자 특수수킬 5 위력 4 파밀리아 정도 5 특성 1, 2, 8 나이 25 행운도 7 여기에 하나 더 추가. 지금 내가 내 나메에 건 특문부분에 숫자를 숨겨놨다. 거기에 지금 굴릴 다이스 값을 더한다. 뭐냐고? 굴리고 알려드립니다. 하 2 0 100 다이스.
555
삼류인간◆U6LizznaF2
(75004E+50 )
Mask
2016-06-17 (불탄다..!) 23:55:11
아니, 행운도 6입니다. 저도 정신이 오락가락하는중(...)
556
이름 없음
(11776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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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55:19
.dice 0 100. = 27
557
이름 없음
(3388E+56 )
Mask
2016-06-17 (불탄다..!) 23:56:16
.dice 0 100. = 53
558
삼류인간◆U6LizznaF2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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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56:20
한분 더요-
559
이름 없음
(338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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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56:59
지금 스펙 보면 다 보통이네.... (리콜의 디아스는 이미 기억에 없다.)
560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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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57:54
53인가. 숨겨진 숫자 당신27 = ◆U6LizznaF2 27 + 53 = 80 당신의 최대 잠재력이 80이 됩니다. 던만추는 데이터를 좀 만들어볼까...(뒤적뒤적)
561
삼류인간◆MNzN8X6VtE
(75004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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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불탄다..!) 23:59:06
좋아. 그럼 슬슬 시작합니다-?
56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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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00:04
/prologue 당신은 여러가지 것들을 보아왔고, 그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랑들이 있었습니다. 세장을 탈출한 공주님과 구출해준 왕자님, 달콤한 사랑에 빠진 소년소녀, 치정으로 얼룩지면서도 서로를 놓치 못하는 남녀, 온갖 고난과 행복이 가득담긴 이야기들을 읽으며 당신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이란게 도대체 뭐야?' 당신의 어린 머리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사랑이라는 개념의 정의를, 당신은 오랫동안 조용히 생각해왔습니다. 물론, 연애가 들어간 작품들을 감상하는것을 멈추지 않고요. 그렇게 수년이 지나, 늦되디 늦된 당신은 깨달았습니다. 사랑을 혼자 깨달을 수 없다는 것을요. 사랑은 둘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결심했습니다. 사랑을 해보기로요.
563
이름 없음
(4727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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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03:24
우선 ㅊㅋ
564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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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08:11
ㅊㅋ
565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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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08:41
나도 있다고!
566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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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13:04
"그렇게 생각했었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한낯 어린아이의 꿈이었을 뿐입니다. 당신이 살면서 깨달은 것은, 어린아이의 꿈은 어른이 되어가며 서서히 잊혀진다는 겁니다. 그걸 못잊은 당신은, 분명 이상한 사람이겠죠. "---! 와요!" "이미 알고있어." 넓게 벌렸던 팔, 그 끝의 손가락을 접고 팔을 강하게 당겼습니다. 그와 동시에, 푸른 은사가 당신의 움직임에 따라 출렁여, 당신의 의지에 따라 대상을 잘라냈습니다. -쿠워어어어-----!! 시끄럽게 소리치는 몬스터에게서 한발짝 멀어지며, 한 손으로 바늘을 잡아 실을 궤고, 옆에 쓰러졌던 검사를 들쳐없어 후방으로 직행하며 보이는 상처부위를 피가 덜 배어나오게 막습니다. 뒤에서 소란피우는 몬스터는 전투원들에게 맡기고, 당신은 먼저 이 파티의 닥터로서 역할에 충실할 뿐입니다. 달릴때마다 새어나오는 피로 천옷을 새빨갛게 물들이는 당신을, 사람들은 당신의 이명대로 "크림슨 로즈(피를 머금은 아가씨)"라고 불렀습니다. "...죽진 않겠네." 갑자기 불현듯 당신을 덮친 상념에서 깨어나, 당신은 당신에게 엎힌 사람의 얼굴을 확인하고,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안심한 후 바닥에 눕혀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끄앗! 마, 마취는!" "그런 걸 하다간 늦어. 여기가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 몰라? 제대로 된 치료는 올라가서 받고, 당장 필요한 정도만 받는걸로 해." "끄, 읏, 그러니까, 좀, 살살...!" "뭐라는 거야 바보. 좋아 끝. 얼른 바로 눕고 쉬고있어. 검이랑 방패도 놓고." 그렇게 말한 당신은 그대로 전방에서 힘들게 싸우는 전투원들에게 달려갑니다. 던전도시 오라리오에도 몇 없는 전투의사(Medical officer, Medic)인 당신은, 오늘도 여념을 가질새도 없이 싸워나갑니다.
567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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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18:45
메딕인데 크림슨 로즈...
568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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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21:34
의....의사양반! (취향저격)
569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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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22:15
오버워치의 영웅인 메르시(앙겔라 치글러)에 푹 빠져서.....
570
이름 없음
(4727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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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22:23
간호장교다!
57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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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27:27
-------------------------------------- "오늘도 살아남은 우리를 위하여!" """"위하여!"""" -짠! 잔들을 부딫히고, 소란스러워지는 장소. 해가 진 오라리오, 그 중에서도 주점에서는 흔하디 흔한 일입니다. 물론, 그 자리에 당신이 있는것도 당신이 모험자인 이상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죠. "이야- 역시 블러디 로즈. 이명에 걸맞는 활약이었어-" "대부분의 의사들은 아무래도 던전까지 안가려고 하니까 말이지. 메딕은 꽤 보기힘들다고?" "아아, 그래도 치료 무지 아팠어," "멍청아. 흉 크게 안지고 깨끗하게 치료받을 수 있던게 누구덕분인데! 알아서 모시라고!" "하하핫! 그것도 그렇군! 이야, 여기 한잔 받아!" 당신은 건네진 잔을 받고 몸 이곳저곳 나있는 상처를 붕대로 잘 동여맨 남자를 째려보았습니다. "나, 분명 오늘은 술 마시지 말라고 말했지?" "누님- 봐줘. 모험이 끝난 모험가한테 술이 없다니, 너무하지 않아?" "흉져도 모르니까, 바보." "아하하! 거 고맙구만! 순수하게 걱정받은게 얼마만인지!" "일시적이라도 팀원이었으니까. 그리고 의사이기도 하고." 씨익 웃은 그가 잔을 당신의 잔에 부딫히고, 멀어져갑니다. 당신은 멀어지는 그를 잠시 보고, 손에 들린 잔을 들이켰습니다. ----------------------------- "...그럼, 가볼게." "아아. 오늘은 즐거웠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파티하자고." "그렇네. 기회가 되면." 작게 목례하고 멀어지는 당신을 보고, 뒤에서 희미하게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오늘은... 포기..." "...다행..." -------------------------------- 당신은 북서쪽 메인스트리트에서 중앙광장을 건너, 남동쪽 메인 스트리트로 넘어갔습니다. 계속해서 걸어가는 당신의 시야에서 서서히 건물들이 사라져가고, 그렇게 어두워진 길가를 쭉 걸어간 당신에게 보인것은 수많은 묘지들이었습니다.
572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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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32:44
흠 그 주점이ㅜ아니구나?
573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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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36:58
언제나 죽은 사람들을 잊지않고 가슴에 담아두고있나보군 과연 의사양반.....
57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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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40:28
모험자 묘지(Adventurer Graveyard). 이곳에 묻힌것은 나름대로 이름을 날린 모험자였다는 뜻입니다.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지 못한 모험가가 죽으면, 도시구획 내에 있는 이러한 묘지에 올 수 없습니다. 그들이 가는 묘지는 도시 밖 북쪽 작은 언덕에 제2, 제3 묘지들. 요컨데, 그냥 버려진 곳입니다. 즉, 여기에 묻힌 모험자라면... 당신이라는 모험자와 안면이 있는 자일 확률이 어느정도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치료했었을 확률도 꽤 된다는 뜻. 당신은 몇몇 묘지에 가 조용히 고개를 숙였습니다. -"어째서 구해주지 않는거야!" -"이미, 구하지 못해..." -"해보지 않고선 모르잖아!" -"아니..." -"...됐어. 너한테 부탁한 내가 바보지. 그래. 그렇게 반드시 구할 수 있는 사람만 구해. 계속 그렇게 하라고!" ...죽어버린 친구. -"과연, 그럼 어쩔 수 없지." -"...정말 괜찮아? ...정말?" -"이미 살대로 살았어. 그렇지만, 그렇군. 자네를 그런눈으로 하게만든 내 부덕은 조금 반성하고 싶어지는 군. 허락해주겠나?" -"...멋대로 해, 늙은이." -"그동안 고마웠네. 그러나, 앞으로 얼마나 더 그런 괴로운 얼굴을 할지 생각하면, 안타까워지는구만..." 소중한 선배 할아버지. -"누나! 누나! 누나! 이거 봐봐요!" -"누나! 저거 봐봐요! 아, 이것도!" -"아, 커헉, 크, 다행, 다행이다..." -"바, 바보멍청아! 뭐하는거야아!!!" -"바보. 누나가 치료하면 다 살지만, 나는 안될꺼 알고 있어요. 이미 알았던거죠?" -"뭐라는거야! 내가 치료하면 반드시 살아! 알잖아! 난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는 블러디 로즈라고!" -"누나... 살릴 수 없으면... 그만둬요... 괜히, 희망만 남잖아요..." -"..." 과거의 첫사랑. 눈물을 흘려가며 당신은 계속해서 고개를 숙이고 다녔습니다. 당신이 포기한 사람들 모두를. --------------------------------------------
575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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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42:22
포기인가... 아 비관적. 예지ㅜ인가
576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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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42:34
의료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딜레마인가.....
577
이름 없음
(4727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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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47:47
뭐 예상했지만 쓸쓸하네요.
578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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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52:33
어느정도 끝내고, 파밀리아로 돌아온 당신을 기다리던 주신님이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늘도 다녀온거냐?" "...아뇨, 뭐." "쯧. 멍청한 녀석." 혀를 찬 주신에게 순간 발끈하여 고개를 든 당신이지만, 엄하게 당신을 노려보는, 인류에 의술을 창시해 전한 위대한 의술의 시조는 담담히 입을 열었습니다. "다른 녀석이 포기했다면 그렇게 빌고다녀도 용서하지 않았을거다. 하지만 너는 상황이 다르지 않느냐." "그러나...!" "너가 죽는다고 본 것은 죽는 것이다. 그렇다면 의사로서, 더 많은 사람을 살리는것을 우선하는 너의 생각은 의사로서 옳다. 인간으로서까지 옳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의술의 시조인 나로서 의사로서 옳다고는 확실하게 말해 줄 수 있다. 그걸로는 부족하더냐?" "난... 난...! 난 그들을 버렸어요! 그러고도 의사로서!" "...되었다. 오늘은 날이 늦었고, 머리도 뜨겁나보구나. 의사가 자기 몸도 못챙겨서 쓰나. 일단 자고, 내일 이야기하도록하자." "...읏!" 반항적으로 몸을 돌리고 2층의 자기방으로 들어가는 당신에게, 주신님의 마지막 말이 나지막하게 꽂혔다. "너가 너를 긍정하지 못하면, 누가 너를 긍정해주겠느냐..." ------------------------------------------------- 침대에 누워 하루를 되돌아보는 당신에게, 상념들이 몰려들어옵니다. 의사로서, 구할 수 없다고 미래를 봐 확인했기에 잘라버린 사람들. 정말 그걸로 괜찮았던 걸까. "나를, 인정할리가 없잖아...!" 냉정하게 사람을 버리는 의사. 자신의 소름끼칠정도로 미워하고 끔찍하게 증오스러운 별명을 생각하며, 당신은 이불을 여몃습니다. "추워..." 누구라도 좋습니다. 당신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줄, 당신이 인정하지 않는 당신을 안아줄 누군가를, 당신은 원하고 있습니다. 창문가에서 달빛이 당신을 내리쬐었습니다. 4회차 당신 프롤 끝.
57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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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53:50
가족 무사, 주변환경 무사, 주변인들도 정상, 당신은 사랑을 하길 간절히 원하고 있어. 진짜 이지모드네!(흰눈)
580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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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55:44
스스로를 고립하고있는 자기파멸적인 캐릭터네요. 이런 사람에게는 따스하게 감싸주는 남자가...... 헤헤...... (초 로맨스뇌)
581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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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56:00
친구도 죽고 선배 할아범도 죽고 맪이 죽엇ㅈㄴㅎ아...
582
이름 없음
(4727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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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57:06
그러고 보니 벨도 있나요?
583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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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57:14
뭐, 아무튼 이번 당신이 무슨 캐릭터인지는 다들 대강 파악했을까-?
58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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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0:59:53
이번 당신은 여자고, 상황적으로 오라리오니까 특별룰 적용이다. 사실 그렇다기보다 3회차까지가 변칙. 앞으로 랜덤으로 사람들을 만나갈거고, 이동장소도 늘여갈건데, 그런식으로 사람을 만나가면서 이벤트를 진행해 호감도를 올려나간다. 호감도 표시? 안하는게 당연하지. 그런식으로, 당신이 연애할 사람은 참치들이 결정하는거야- 2차창작이니만큼 좋아하는 사람이랑 엮고싶은 사람, 엮고싶지 않은 사람 다양할테고. 아, 일단 여x여도 가능은 합니다.
585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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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01:08
호감도 하이드인가...
586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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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01:53
질문 딱히 없어? 없으면 좀 이따 진행할건데, 탈락할 것 같으면 미리 말해둬- 내일 계속할 수도 있으니까- 어차피 시험 끝나서 방학이고.
58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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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03:51
별 일 없으면 1시 15분쯤 재개합니다. 화장실화장실...
588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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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03:58
난 계속있당
589
이름 없음
(4727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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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03:59
저는 일단 여기서 탈락일 듯 싶네요.
590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01:05:25
591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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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07:06
59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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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13:56
자자, 참치 체크- 1명이면 그냥 내일하죠. 표라던가 좀 만들 시간도 필요하기도하고.
593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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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14:06
ㅊㅋ
59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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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18:35
ok.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오후 7시에 다시봐요- 랜덤표랑 만남표, 호감도를 준비해야겠군...(결심)
595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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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19:40
수고하셨습니다
596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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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54:43
이쯤에서 미리 정해놓자. 1대째 당신의 AA를 하면...
59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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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57:14
{ 〈 / - 、 ` ‐- . __ ヽ .__, ` \ \  ̄| { { ヾ'ー- 、 } j ,ゝ/ ∧ レ''´ ∨\ / / { /ー=\ |ィノマヽ ∨}x- 、 / | \{ x‐t=ミ ー--ヽ V)ソ jノ{ヽ } く,__ | { { ノソ} ヽ u ノ ノ ノ / 응, 일단 나인 것 같네. 、 {^ヽ ¨´ :、 └ / / \ ハ_',.. _ / ̄ <. /\ '´ ` /{-‐ァ'^ヽ _. / /> 、 / _ノ/ ,xく / ̄`丶、 / }/ / / )、ニ-‐''´// / /`7 ヽ / / 'ン′ / }////// / / } / / /_///// / / 〃 ,ノ { / }/// / 〈_// xヘ{ ', / / // { / } 소년시점(1회차 본편) ト、 __ /( -‐== ノ 丶 =‐- i{ \/ / .il| il| \ ノi| ノリ / \ } {:: /;:斗 ー=彡 __ _ _ __ ′ >  ̄ =‐- 7 {i:{ { ..イ // `:.≧=‐- \/ ::j ト、 / / ,´ !;:. ' ∧ . \ / / / i| ′ {: ; ヽ / ,' i| {i , }\ ー=≦\/ { {{ 八 У ム-‐==__}ノ `ヽ, 丶 \ __ \ / -‐r 、¬ { i 刈 } } ヽ 그래도, 뭐, 이정도면 괜찮겠지. 큰 고생 안할 것 같고. ∨ {坏しr\ ∨ ゚刈゚ ; レ′ノ / ∧ハ 乂i:ji __゚゚ ノ ;. . / \/ -‐ , \ (..__ / ̄ ̄≧‐- \ __゛ _,, ∨::.}/ 刈 ` ー / .::: У / 人 > __ -‐≦ ..::::/ } / / {::::::::::::::::::::::/ -‐‐く / / /::::::::::::::::,. / ヽ _ i /::::::::::::::::/ / / ` ` 、 { ゞ{ /::::::::::::::::/ / / } ....미안해....미안해...!!
598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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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57:55
당신을 위키해버리겟어!
59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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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1:59:40
{ \ } ノ } rヘ ミ ー 、ノイ 幺イ _{ / ミ/ 7 \`ヽ f ー=ミ } /-=‐ } / `ハ} } <苡 { 苡>}ハ {く} } / }\ リi} ゝ} } , -`‐´、 〃' 小ムヘ、ムィへーミ.从〉、 이렇게 될줄이야. / { 、\ ーzへ、イ/ / ㍉、 , -r┘ ∧ >- 、从从イ- 、′ ㍉、 / r┘ ∧{ r_,)}_ ィ r_,} }、 r‐くニニ㍉ ゝ-彡 ¨¨¨ ゝ-彡 ノニ=- 、 |ニニ丶ニニ㍉ ∧ Υ { ノ ニニニニム |ニニニヽニニ㍉ ハ | { ノ ニニニニニニハ |ニニニニ‘,ニニ㍉ } | { ノニニニニニニニニニ} 플리트 아스노 노년시점(1회차 엔딩시점) { / ::{ { { { / / / -=ニ ノ } ∨ ::\ 、 、 、ムイ イ -‐ ¨¨Z≦、 ー==彡 /} { ::/ ::\ / / 、 / _ ::ヽ ー=彡 } 〈 \{ ,ィ=≠ ¨¨¨` ::」 / ∨ ヽ ≠==ミ / r_巧≧ \ `ー===彡ヘ 〉、 } ィ_巧≧x} .: } 厂 \ノ ノ / : { / / ノ 〈 / : ヽ . :} }⌒ヽく ∧ { , r 、 }::. . : :} }て } )、 ∧ /` ー ー<:::: . . : : : } } }' { 〉 ∧ ′ / i i `ヽ:: . : : : } }_ノ ノ / 빛나는 나뭇가지...(아련) ハ { { /从从从从 } } }::: } : :/ 八彡く } } こ二二ヽ / :ノ ゝ〔 ム人___ ィ `ーーー 、 xく 、 / ヽ イ / / / {i } 、ヽ \ \ ヽ \\」 彡 r \ { / { { ハ } } }i } } / Υ _厂 ヽ{ } i{′/ / リ / リイ } r┘ )人} 八 { / //. :´ /\ -=ニ { \/ x≦- 、 / :/〉、 -=ニ { }/ \ .′ :// /`ー- 、 ´ ゝ、 ∨ , ==ミ\ { // ≧=ミ \ / ( ∨ , ==ミ `ヽ {_:// / -‐ヽ ニ=- / { { r‐.、 } }≧==={ / f⌒}) ニ=- 죄송합니다...!
600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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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2:00:35
아 무녀쨩 버리고 수십년 후인가
60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02:05:50
2회차 당신은 처음에는 오토코노코적인 느낌으로 봐서 엘키두였지만, 외전의 느낌으로 인해 뇌내 이미지가 바뀌어버렸다... } , ィ - = - 、 _,=-=ヾ/},.ィ//////////////> 、 .,.イ///////ヾ}////////////////////>.、 ,.イイ´ .,.</////////////////////////////\ 〃 ,.イ/////////////////////////////////.∧ /////////////////〃///i///////////////.∧ .〃////////////////{////.{////∧////∧////.∧ .///////////////////,////ハ/∧/∧////∧/////ハ .ハ.〃/////////////.〃ハ////八/.ハ//}ヾ////}//////l {/〃////{////i/////.ハ{ {/////∧.∧ヾ/}≠//i////// } .| {〃{//.l////l//ー//{-l≦ゞ////∧",≦弍刈ノ//.}////l ハ//ハ////l//{//.,ィ弐ミ、ヾ.///∧ヾ乂::::少///l////j { {/.{ {////l//l//《 乂::少 ヾ/{ ヾ j///.jヾ/// 그래서 나인가...(한숨) l/l八///.l//l/八 ヾ 八//ノ旬∨ 八.| .ヾ/∨{//l./ヾ.、 ' 〃,イ .,.イ// リ ∨{ヾ{ヾ.l∨ハ - ‐ .,イ"/{〃 ヾ l ヾ ヾ{ハ ¨ ./ .l/{ .{ ヾ .> 、 / .l/ リヾ/} > イ _l_ _ ,. .イ: : : :} ,....:::<::::::::}: : >. .、 〃< : : : : : : イー:::::":::::::::::::::::::::::::l: :/: : : } / : : ヾ: : : : : : }:::::::::::::::::::::::::::::::::;::イ: : : : : :l _ /: : : : :ハ: : : :,.イ:::::::::::::::::::::::::::;.イ: : : : : : : : :{: :} /: :ィ: ´: : }:,.ィ::{ }ゞ::-::-::-::彡∧: : : : : : : : : /: : >、 크로노 하라오운(본편시점) 아니, 아버지 없고(부모없음 설정에서 따옴), 불행하고, 플래그마스터고(편견) _ ,メツ //////////////// y///‐∧ ///////////////////////,/Vミ\ . ///////////////////////////∧ ////////////////////////i///ヽ://∧ . //////////////'/////////l/// V/V/ヾハ . .////////////(///////////|///////ヘ从/i |////////////〃//////}//1/ハ/、///ヘ∨ \ |//////|///////}/// !///≦ミ|/∨//∨ ヘ . ||/////|/////≦ミ|/` |// ァミエ、////i/lll . ! |//////l //ャ ァテ=ミ |/ ヌ_ンタ }/lll//l,リ 그래도 뭐, 그럭저럭 잘 해나갔네. 자이어 덕분이야. . ||////l///| 之_::タ l/ ー' ハll | /ノ |ハ/ { ./l///、 ー' 、 ハリ.|' ∨ゝ、ヘ///ト\ /l|// ヽ//i/ヘ///ヽ _. -一 ヘ//ハ ヽ| ヽ=∧> /}=}:/_ ソ_ ̄ ̄ ̄ ̄ ̄ ̄ ̄ ̄ ̄ ̄ ̄_リ , ィ丶三三三V三三三三[ ̄_]三三三/三 、 /三三三\三/i三三三三三¦三三三三リ}/ 三丶、 /三三三三三Y三|三三三三 [ ̄_]三三三三ⅣУ三三\ 、 --==、、 } .) _ ヽνム-―- 、 _´二>`.:.:.:.:.:.:.:.:.:.:.:.:.:.:.:.:ヽ ー´フ. : . : .:.:.:.:.:.:.:.:.:.:.:.:.:.:.:.:.:.:.:.:\ ./: : : , '.:.:.:.:.:.:.:.:.:.:.:.:.:.:.:.:.:..:.:.:.:.:.:.:.:.:、 ´,.:': : : : i::‐ト i、.:.:.:.:.:.:.:.:.:.:.:.:.:.:.:.:.:.:.:.:.∧ ,'7: /i: : ハ j リ`ヽ.:.:.:.:.:.:.:.:.:.:.:.:.:.:.:.:.:.:.:.:∧ i / ル' i! 7fぇ、i.:.:.:i.:.:.:.:.:.:.:.:.:.:.:.:.:.:.:.:.∧ l/ __ノ ムソ,ノ j.:.:,'.:.:.:.:.:.:..:.:.:.:.:.:.:.:.:.:.:.:.l } !.:.:/.::,'.,;,;.:.:.:.:.:.:.:.:.:.:.:.:/ 丶- ァ ムイ.:/i.:.:ふ..:.:.:.:.:.:.:.:.:/ 나도, 웃을 수 있게되었어. ノ .:/i/ .jんソ.::.:.:.:.:.:.:.:/ ゝ ...::/,ノ´′ヘ.:.:.:..:.:.:.:.:.:/ ` ‐-,..::: ...::::::::::::::ソ.:.::.:.:.:.:/ __ ____!::: .::::::::::::::{ ! 川メ,ヽ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E彡jyヘ \ .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ヾYり | ト ヽ / /=, -‐- 、三三三三三三三三 |:i;ハ ノ .ノ V∧ l l/ __ ゝ三三三三三三三三 |:i;ハ⌒ l ./.三\_____ ___ |:i;,:ヘ |/三三三三三三三=/ /三三 |:i;,:ゝ\ 다행이야...다행이야...!
602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02:07:18
흠흠 무녀쨩과 자이어를 생각하면 Aa적으로?
603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02:09:01
,...:<////>..、 ,.ィ/////////////>≦⌒ ///////////////////≧x、 ,'///////////ハ///////.ヾ、 {///〃//////i/ハ//∧//.ハ.∧ _ , .ィヘ ',///{//.ハ//}/}/j.ハ/ハ////ハ.ヾ .∨////.∧ ∨////{/,イ〃j/j .}ノ}ハ//}/}.}. ∨////.∧ ∨∨{{ ィ心 // Vツ.}/j/.}j ∨////.∧ ゞミ.ヾ ¨ , /j/j/ ∨,イ\/∧ /彡≠≧∧ 、 - .,.イ_ノ /:./ィィヘイ .,.イ 〃<ー> .イ:::::::〃\ /ooo。ィへ ヾ彡/::::::::::>、::::∧∨∨::::{:::::::::\ ./: : : : : : : r:.} / ///≧ー=≠彡./:::::::::::〃:::ハ::::∧∨:ヽ::l:::::::::::::ハーミ、_{:_: : : : : : :{ノ  ̄ ̄ `ー≠..イ ,.イ≧x/::::{::::::::ハ:[]ニニニ[]::l:::::::::::::::},..イ::::::::`ヽ: : : / 그래서, 이게 외전 시점의 나. , イ, イ::::::::::ヽ.{:::::::::∧::::∧∨:::l::::::::::/:::::::::::::::::::::::\′ ../ ゝ::::::::::::`ヾ::::::::::::::}:::_:::} }::::_l::::;:イ: ̄`ヽ:::::::::::::::::::∧ l .):::::::::; = ミ、:_:::l:::::)=(:::::/:::::::::::::::::::\:::::::::::::::::l ト、 〃::::/::::::::::::::::::`ヽ≠:`≦::::::::::::::::::::::::::::∧::::::::::,イ |:::} {::::::/::::::::::::::::::::::::::::::::::::::}|:::::::::::::::::::,':::::::::::::::〉_:/ l::::`ー'::::::{:::::::::::::::::::::::::::::::::::::::::::::::::::::::::::/:::::::::; イ:::::{ j:::::::::::::::::l、::::≦::::≠:::彡::::::::::::::::::::::::::〃:; イ:::::::::::八 八::::::::::::::lハ>:、::::::::::::::::;.ィ::::::::::::::::::::::/:::::::::::::::::::::::::\ ./::::::::::::::::::::l:∧:::::::><:::::::::::::::::::::::, イ::ハ:::::::>:::" ̄ ̄/ /:::::::::::::::::::::::l:::: 〉::::::::::::::::>:::、_:_,.イ|:::::::::::ヽイ::::::::::::::::::::ヾ , ヘ .,.イ:::::::::::::::::::::.;.イ:::::≧=-::::::::::::::::::[]=====[]::::::::::,':::::::::::::::::::::::| ./ .∧ ,..<ー=ニ_, イ::::::>イミ、:::::::::::::::::::::::::::|.l.|:::::::::::::::,':::::ー::=イ::::::l、/ ./ ∧ ー=ニ__., .イ ∨\:::::::::::::::::::::::::: l.l.|:::::::::::::∧::::::::::::::::::::::::∧ / / ∧ ,ィ<./::::::::`ミ:::::::::::::::::::::|.l.|:::::::::::::::〈∨::::::::::::::::::::::∧ / / / .∧ /: : :\::::::::::::::::::::::::::::::[]=====[]:::::::,イ ∨::::::::::::::::::::::∧ ./ / ./ .∧ ./ : : : : : ` <:::::::::::::::::::::::::::|.l.|:::::::::::::::ハ . ∨::::::::::::::::::::::∧ / ./ ./ .∧ 크로노 하라오운(외전시점) _ ,メツ //////////////// y///‐∧ ///////////////////////,/Vミ\ . ///////////////////////////∧ ////////////////////////i///ヽ:/∧ . ////////////////////////l/// V /ヘ/i . .////////////////////////|///////ヘル/ス |////////////////////}//1/ハ/、////∨ ヘ\ |//////|///////}/// !/// ミ|/∨/i/lll . ||/////|//////フ//` |// - //ll//l,リll . ! |//////l //ャ ´ - |/ ´ ̄ ̄ }|リ /ノ . ||/////l///|  ̄ ̄` l/ ハ/ 엉망진창인 외전 덕분에, 바람둥이가 되어버렸어. |ハ////l///、 、 ハ}/| ∨/、////ト\U /l|// ヽ//i/、///ヽ -一 ヘ//ハ / ヽ| ヽ=∧> /}=}:/;:;:;:ヽ /;:;:;:;:;:;:;:;: \=ハ、|>-一彡7///;:;:;:;:ハヽ . 〈;:;:;:;:;:;:;:;:;:;:;:;:;:;: }ヽハ三三三三彡/;;:;:;:;:;:;:;:;:: /:;:;ヽ , ィ⌒丶: ;:;:;:;: ;:;:;: jニ∨三三三三7ハ:;:;:;:;:;:: /-‐' ´> 、丶 / ;:;:;:;:;:;:;:;: \:;:/i: 人三三三三三リ}/ヽ: :/ ;:;:;:;:;:;:;:;:;:;:;:;:;:`丶、 / : ;:;:;:;:;:;:;:;:;:;:;:: Y: : |:/三三三三三三Ⅳo:У;:;:;:;::;:;:;:;:;:;:;:;:;:;:;:;:;:;:;:;:;::\ 나는 나쁘지 않아.
604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02:09:29
나쁘지 않다니! 폭발해라
60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02:14:18
3회차 당신은 나왔지? 그치만 3회차에서 엔딩 사이를 안보여줬어. 쿠마가와에서 힘? 각오? 같은 마음가짐을 내려놓은 상태의 당신. - - 、 , ´ ヽ、 , \ ヽ , 、 ゜。 / / l ヽ、 、 .' / l .il l ', .i ハ ,' / l .l .il l _ _.!__.il _ ハ ./ / l , -lー-lト、 ' .ト、il `ヽ ヘ / l,' 人 ハ ト、 .l V\ l l \ ./ 〃 .l芋VミV .!z伝芋ミ、l .l l 从 .\ ./ ::从 .《´{:::i::i:::}Vト、 l .{:::i::i:::} 》 ト、从 .∧\ \ 도-모. 깨끗한 냐루코입니다. / ::/i::/ il ト 从.乂l::l:ノ ` .\ !.乂!::!:ノ 从::/ V:::::', .∧ `⌒`ヽ /::::/ .l/i:::从 l::\l `¨´ ,:: ヽ、`¨´ /:l// 从∧::∧ // il li 人.l::::l \ r、__ , , '::/:ム∧ .il .\∧ / .′l 〈 li::::::\ ゝ__ノ /::::::::::::〉∧ \ ', l>、:::::≧ 、_ _ __ , ≦:::::::::>´ ./ ` 〉、 ` ヽ、li il., > ´ 〈 / `ヽ、  ̄ ̄ ̄ ̄ , '/ヽ、 / 、 ` ー ------ 一 ´ / ハ ./ ミ、 ヽ _ __彡´ ./ ハ / `ヽ、 ./ .ハ / ー - t-t ´ .ハ / l l ハ 오염되었다(확신)
606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02:15:17
오염되엇다...
60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02:20:46
빛나는 나뭇가지로 생각하는 역 , / / / j : | | | // .′ / i| |: | | | / :| _/ / 八|: | | | . :| |〉 ≧=‐=≦斗‐<\| ノイ | . :| |∧ │ / ′ hドミ| / /} j| l | _/| . .| │|/∧ ∨ j人| ∨/「ソ 八l | 〉 \ . :| |人 . \__弋rシ /V劜イi| │  ̄\| ̄ . :| \___ /:.... ヒ..!. ノ八 | 어라, 나야? . :|〉 :|//「 ̄ 汁彳i | . :|∧ . :|//| / i| | | 丿 . :| /|i .∨,|\ マT′|| |ノイ . :| /|| 〈」 丶 /〔 ̄\l ,ノ _ . : .V,|| 〈\ \ 「}i≧=′ |「\ \ / ̄\\\ :|i \ V/\ \l_リ____/ |l j\ \.′ Y 〉 〉/ 八 \ ∨/ \{\____/ :| 八i \ 八_{_/┘L、  ̄\ 丶., \ / 八「 ̄丿ィ>―‐-ミ{_____ \ \ 「≧=‐---- / /\〉 └―‐-ミ ` \ | 쇼쿠호 미사키(1회차 본편시점) 금발/머리가 아픈아이/ 사랑이 깊다(확신) ,.. -‐…‐- ., 〉 `丶、 / / \ , ′ ' , / / \ ハ / ′ ヽ 、 / i i ' ′ | | i i イ | | | | | / ‐-∧ 厶 ヽ \ | | | イ i/V ヽ ∨/ ∨ \ r一 | | |∧ / i l| 代r戎 \ト、代r戎 仆l i八 , / | 八 \::::: , :::::: / リ | ∧ . / | >一 公イ :::∧ . // | li个:... ` ー ´ イ | l:. :::∧ // / | |i | _,,〕ト - < ト、i | |:::. :::∧ . // / ] |_ノ く_j レ V リ ,.:::::::. :::∧ . // >‐| | l{  ̄`X´ ̄ }l/ /  ̄ ヽ ::∧ 그렇네. 확실히, 1회차 당신을 향한 마음은 깊어. / / /i :| ∧| r===== < Y >====厶イ ', :::∧ . / / / , | i {{:::::::::::::::: 芋 :::::::::::::::}}リ∧ i i ::.\ / { | | 》 >─ッ.艾 _>‐ < 〉ヽ || ::.\ , | ∨ 从{ r//二 フ∧ と⌒~ `ヽ、 V | ∨/.::::.\ . / | / / / 二 フ |i と二` 卞、', 〈 ∨/.::::: / 八V / i{ ∠ -っ」 |i ゝニ 、 / い. Ⅵ ∨/.::::: . / { i{ / /〉 /∨/  ̄/ ≧=彳 /〉 }i ∨/.::: . V八 { /〉ー< ∨/ / / |レ゙ i八 i }:::::::: i 〉 V ∧j \ ∨/ / / 》 ヽ 〉 | |:::::::: | | i イi ∨ \ ∨,′/ ∨/ ∨} | | | 〈/{ У -=ニ^ヽY/ニ=- ィ〉 |/ | | { \ | i { l | . 八 l , | ' | 八 \ 八 / ! ∨ , / { \ ノ | \ イ / (죄악감이!) , , / ´ ´.. , . l! === / ´ ヽ . |! === / / / , ヽ , .、 ./ / / / / ,, 〃 .\ ,. , ., ./, ,. , , 〃 |! / .〃 , / / ., 之 _/ / / i .ハ ' / |!/ 〃 / / ,. // ' , `ヽ、 / リ ., . / / ./ .|! / / / / ./ | / 、 / / / , ハ . / / /. |! / / ' ' / / Z≡ミx .' オ. / イ , iハ, /. |! ./. ' ' ///// ヾ` / ' , ./ ! ., .トハ . / , /.|! , l ' マ { /// ,' / , //`ヽ /./ l .ハ / , / ,. ! l ’、 V/ ´. / // / l. ヾ . 彡 /. , l , , Zミx 、/ , i l . 彡 ./ ' , i l ,i ハ., , f≧x 〉 ヾ. ' ,イ !. ; . / // .l l i ハ , ., \ ≧x //// i i l ,-‐- .,.! l ! ハ ト :ム ヽ Yッ ´/ ./ l .! .! 彡/ `ヽ.l i | ヽ ` ¨´ イ ./ ィ リ .l . ' Y \ ! ヽ イ |./ '., / | i . /. iハV∧. , \ , ≦ / / / .! .! 그래도, 내가 없어도 행복할테니까! }/ V∧ミ/x l ¨| |_ ≦ , ., i.:, l/, V∧ `ヽ .l .! i-== 彡 イ l , , 난 그렇게 믿으니까 그렇게 죽었어. '/ V∧ ミミx i. , ィ彡ィ´ム. , , リ '/, V∧ l/!マム`ヽ r テ' i.マ ム V , '/, V∧. l/! マ Yi ./ リ .マ ム / ': '. V∧ l/! .マ l / ム-=彡イ , /:/ V∧...l/! , /. ./ ム マムマ ., /:/. V∧|/| ,/ ' マ .ム マ.,マ ., /:/ ヽV∧l -=彡ィ マ ハ .マ マ.:ヽ /. ′ ヽ//! \ マ .ハ マ ヽ. } / ,l. \ マ , マ ‘ ,. ノノ / ',l. \マ , ヽ / 미안해요...미안해요...!
608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02:22:09
아니 그냥 행복한 사람이랑 살면... (눈물)
60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02:26:46
자이어는 아무래도 이 캐릭터이려나.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Ⅵ: : : : : : : : : : : :l: : : :!: : : ::|: : ト: :、: : : : : :ノ }:ト: : : : | }: : : : : : !: : : l: : : : |: : : : : : >< | ∨: : ! |: : : :γ⌒ヽ l: : : : |: :ィ-r‐ュ- 、 _|_}: : ::| |: : : : l ヽ } !: : : ::| `弋:リ_ ヾ '´__ _.| !: : ::! |: : : : l /.l |: : : : ! ィrハ ヽ. j: : ::{ l: : : : ヘ l l: : : : | { `¨` / : : : ! 나인가? . 弋: : : : :\_.| !: : : ::| 、 /: : / }:| \ : : : : : : |: : : : ! ´ /:彡' / >_:_:_:_:_l: : : : | .:/} ノ /: : : : : : : :|: : : : ! ,. ― 、 , ´ ノ ./: : : : : : : : : : |: : : : | / ニ=====テ=..| : : : :ト /`ゝ/| : : : :| > イ >-- /ニニニ|: : : : | r´ >- 、 `ヽニニ.!: : : : ! | Y 요미카와 아이호 누님 / 열혈 / 마음 가는대로 일직선. _ , <´ `> / `ヽ / i ∧ ,' , i i ノト i .i / i ! / `! i ! i /´! ! ノ、_ .i i .r‐-、r-、 __ .f、 .レ‐、 i !_ -"、-tn, .N/ .┌‐' ̄i(_).i ̄ ! i _ _ -‐i _ヽ i fy i !  ̄ ヽ、 └---i.` ー ' _ ! i f i.! ,,-"´ _r‐- ,, _`ー-ヽ-i ! __ / ├---┐  ̄ i_i.i ,/ /i `ヽ .`> i ´='/,, -‐< ̄ ̄ ̄i ̄`二二二二i―――――――――――‐.i i ,' / r- 、 i ̄ ̄ ̄ ̄ ̄ ̄ ̄ ̄ ´ i== ___!f. ̄ ̄ ̄ ̄ ̄! ゚ 。 ゚ 。 ゚ 。 ゚.├!┬┬┬---, ./ .// __ヽ、ヽ f  ̄ ̄ ̄ ̄ `) !―――― .i  ̄ ̄[ ̄]  ̄i__,-, r‐,__ I-I-I-I-I-I-I-i-!┴┴┴' ̄ ' i i ` < ', .', _, -‐ ^ ´ _, - ´ー,------,_`┬┬―‐┬!‐r f^i i/ /――――――――'-' .i i ∨ _ ,, -‐'' r´^/´ ノ_ f __`,i .! i i ヽ __'__'ノ i-i `ト " i/  ̄ ヽ ヽ F ̄ ', ',',斤―--" i.` `ヽ -― i_,-、_f`/ヾ、 i ノ/ ._', ','., i. ヽ、 、 >i i `.i ヽ _>'ト、 __ ,, - ".' ,.,.-"^> i. \ i i i / ./ `- ´ 좀비는 위험하다고. !. \ i i // .i \ f .ヽ_ / __ .i ___`>==-" f^` T i ! i i i i ̄i`ー-‐"i i i _ i i i i i .! i i i _/ _ヽ、 ト 、 .i i i i i !_ !_.! _,-‐" ! f `ヽ ,' .i i i i i ,、 ,i-‐" ./ i i ) ! i_i__i i_i ! .V _,-" / _、 ヽ _/、 ! ! ヾ / / ` 、_ ノ ../ー - 、___ ,, -‐'^´ i / i ,' `ヽ _ノ / .i/ / i i. _ ヽ、 -" i / i < ヽ、 ー- / i < i >-‐"^`‐ 、ヽ i _,, -――''" _i / // ! ヽヽ _ .人_,, -" ( / L Y´ ヾ" / ', Y / / `iー---―i´ / i i 잘 선택했다(확신)
610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02:28:20
그렇구나아...
61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02:31:07
외전의 퍼스트 퀸은 이 캐릭터같다. -‐…- / i | ` .、 , ' i |_,.=‐‐- \ ./ >-‐< >‐ト // _,.-‐──-=、 \ i/ ,.ィ<::::::::::::::::i:::::::|::::::ト`ト.、ヘ | /i:::::::::::i:::::::::::/|::::::ii::: :i|ヘ ヘ 〉 / 〃|/:::マトツト─=イツア:::::|ii:::i .|/ .| / i:::::::::ト¨´ ` ¨´|::::::i|i:::i / ヘi /: : :: ii . ` 人: : |iソ/ ヽ|ii: : : |i介 .` ─ ´ く:::|: : : iイリ 앙? 뭐라는거야? ∨i: : : :|ィ彳 j = iトヘヘi: : : |i::| |::i: : : :|i |_ ,-‐ .ノ |i: : : ト〈i 〈::|: : : :|イトi;;;;;;;;;;;;;;;/>トi: : : iイヘ く イ: : : :ii |;;;;;;;;;;;;;;i |i: : : |ト、 / 〉i|: : : ii、 |;;;;;;;;;;;;∥ /ii: : : :i / } / |ii: : : :iiiヘヘ;;;;;;;;// ィ|: : ii:|i/ヘ ハ ,' /ヘ: : : : ト 、ヘ;;;/ / i: : ii| 〉 ` | .i ト トi: : ii:ト─ヘ}{ /-─ トi: :イ 〉ヽ 쿠로요루 우미도리. 반항적 / 광년이 / 사랑이 무겁다(확신) / 위계서열에 도전 x≦二二≧ ̄二ニ=‐- . /´ >:::::::-=ミ `ヽ、 ` ヽ / /:::::::::::::::::::::仆、 ', / :/:::::/7::::::::::::/ !:::::\ \ ′ / :/:::::/}/::::::;:=ァ‐ ⌒T::\ ヽ ヽ i :/::::x=ァミ´ ,ィァ=‐-:.:.:.ヽ | . : :厶イ、 {::0:} . {::0::}_冫. . .ヘ 、 i ' . :/:: イー┴ ´i `'冖冖| |ハ ヽ ! ∨:/:::| | |::::::. ∨| /:∧|八 _,ィ´ ̄ ヲ | |::::::::、 V 뭐, 그녀석한테는 반해버렸지! /:∧/|::::l::.、  ̄  ̄ _,| |:::::::::ヘ } . ′{:/八:::!:::::> ____ -=ニ:::| ∨:l:::::::} .∧ r─v─┴─┴┐::::::::;} {::;⊥| V::::::::!へノ レ=ミl________|::::::ノノ r‐ァく:{ | ト、:::::V \ rく z人 人´ /∠l:| l |ヽ\:} .ノ^ヽ {ヽ( ̄ ̄)====z'へ辷zz爻 ' ニ|:| | | | }≧ト<} 人::::( ̄ ノフ / ニ ニ ニ ニ ニ キV´| | |、 ,仁ヲ:::::::::`ヽ、 イ爻7::ト.二フYニ ニ ニ ニ ニ ニ ニ Vi. | | |::`:::':<:::ノ:::::::〃:} x父爻7:::::/:::::/{ ニ ニ ニ{ニ ニ ニ ニ八.| | |:::::::|:::| `ヾ:≠::::::| r仁爻'´:::::イ::/ /| 、 ニ ニ 仁 ニ ニ ニイ爻{| Ⅳ|:::::::|:::| }:::::::::::| 덕분에 러브코미디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612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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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2:31:38
정말 아는 작품 많구나 삼류씨...
613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02:36:53
3회차 당신은 이쪽이려나. _____ \`ヽ . -- . 〉/ ,. ´ `¨` 丶 / \ / { ヽ ,′ ! | | ト、 ; l |八 |\ | \ ′ l: l | \j \} _ \ .; ∩ ,.. -- 、 |i:..l抖ャ=x _ ヽ} i } | r‐<,.ァ─一' . ,仆八ヾ V心 ´ ̄¨ /\ \, / `¨´し‐‐ } /八 ハ , / 八 ヽ { } -ヽ / 込、 _ , / /厂ヽ! ′ 〈つ / / {仆〕ト。. イ / } ヽ >‐' / l| |八 〕=-‐ ´ ,{ { 八, _| { 나인거야? ー=彡 八 | ヽ___ノ ー=彡 | (}-、 {廴___込、 ハ { ヾ厂o。 ー‐=彡 人_.ィ: : :i |: : : : : : : :〉 //: : 〉| / ゚0゚゚´(/ /: : : : : : :.V: : : : : : : :{ (,/: 仁八 | //_彡':/: :_;_: : : : : 〕:ー一'⌒ヽ〉 /: : :|ニニニ} 人 ,. / /⌒ヽ:.{( : :´¨ : : `:.厂}: : : : : / /{ /: : : : :iVニイニニハ {,.仁}..ィ: : /: : : : \; . : : : : 〉 .|.: : : :.∧ Vハ ァ一′: : : : :.|: : |: : |ニ仁《ニニ| : : :.:l: : : : : : : ヽ: : : : :{ ∧: : : :/∧ Vハ /: : ̄ヽ: : : : :_〉 ;ゝ: :》´¨¨¨`ヾ.{ : :_;⊥: ;_:_: : : 人;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ハ: : : : : :.} : : : : : | |::/ .,′l: : : : : : :〈¨¨厂 ̄勹 /_:/ : : : : : : :_⊥ / \: : : /: : : : : : | |:{ {. レ'⌒ヾ: : } 〈三フ一' 〈 ̄ ̄ ̄ ̄ ̄/〉 / /\: ヽ : : : : : i {:.| .廴/: : : : :o。{ / `ー=ニ.___〈/ /l / \: : : : : :./ 厂 ヽ : : : : /Ⅵ /。 i ∨ // 八( \: : : {_/ L_:./ У ゚0o。 . ' ∨{( \ ` ̄´ 호시이 미키.(3회차 본편시점) 아이돌 지망 / 태양 / 건강을 주는 활기찬 그녀 / 여신 ,r' i 1 、 '、 / l .i、 !. :, , '; . / ∧ .i: i':、 ':, '、 ', 1 ,' ,' ,' 1 i.'、 1ヽ ';.、. '; i ', ; ,..、 j .i .i. '; :,ヽ i_,.>、'=、 ; i. ! r'^i j / } .i .j .l '、'; .ヽ .'、 \'、\ 1. :、1 i, . i. i, !;' j { /| |,.。-ー‐ヘ ',. \ ', ヾ:、\ i: . '. i. 1 i'^ヽ { i !|. ! i i.,j! .l ヽ:、 \ :, ヽ .\ } : ヾ l ', ヽ .'; i l| .!. 1 .i´ ', l ヽ .ヽ. ', ,rf三≡=ェ、ヽ、 l . .ヽ i .ヽ ヽ '、 : .i! l .'; l ヽ! - 、_ ク'" l\j .ヽj ':、 ヽ ': '. ! 1 :, l ,rf三≡ェ、 ,. , , i .、 \ ヽ ヽ. 1 .'、j 'i':, ヽ i ,ィ'シ'´ l. ヾ.、 \ 동생뻘인 아이는 잘 보살펴줘야 하는거야! ':、 \,j ´ '.\ i:、,r'" ̄). , , , 、 | .ヽ i,.、, ヽ、 `' 、_. ':, '、 y' ,/ j i、 \, ` '‐`ニェ、__ -.、 `'ー┘ ':ノ ,.:' |.ヽ ,..‐ '"  ̄`ヽ ,i j. \ \ .`ヽ、 _,.- ´ ,/ .ト.、';、 r'´ ノ ノ7 / .j! `ヽ、ヽ、 ヽ.:r'` , ' .l ! ':、 ヽ、 ,/ ,ri1/ ,イ. ;'|. `ヽ、ニ:ュ,._ '! ./ j :、 .'. ヽ、,_ `'ー ´ ,/ .j,i:',:' / / l \ 1. :' ;' :ヽ ':,. : `':ー。、,_ ,. .'" /,イ ;' .; ./: !、 ヽ、 '、 i ./ ':、 '、 ! :r! `" ' ´ ,rィヘl / / / i 1ヽ `'‐.、_ . ':、 ,/ iヽ.\. .j . _;./ i! '´ .ノ' .ソ / /. ;' i. \ `ヽ,、,_ `'.ー-.、,__ __, ,r\, | .':,_,.>、<jノ .'、 ,/ / ./1 ;' / ;' .'v-ーヾ- 、.,_ \`"' ー- --'" / | .l_ 〈 . . .`7' '、 ./ ,/,r' .! .,' ,/ / '; . . . . . .,r `.ヽ. \ ,.r'" ..! ,lノ):.、 . ':、. .l . :、 ,/ ,:.ィ' j / ./ / .'、. . . /. . . . . .'; \ ,.。r'"_,.ィ' /| _,..‐'" i>;.ヽ、 ヽ..{ .`'ー'´ ノ'´ .// ,:'. ,:' .〉. .,:' . . . . . . .1. ヽ  ̄ ,/ j: ‐ '"´ ,/..j. . . ヾ:.、 ヽ /〈::::::〉ヽ ./i' ,:' /. ./ . . . . . . . . .l ':, 역시 태양의 여신님.
614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02:37:23
아 AA 예쁘네
61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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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02:39:16
그리고 이 광경이다. __ /, ─' <トffヽ . < 「 , -- 、 -===、 <ト||♀) \\ /´_,,-''" ⌒`ヽ、 <ト||♀i _>ゝ ‐-、 ヽ、 .<ト|| 叭l ル `ヽ、`ヽ、 〒" !! 叮',) ル1 ト、 ゞ、 _ゝ'ヘ ヾ ',',| メ,' i へ 、\` ‐-〆S \_キ',',| / .〔 ,' i i/二⌒ .ィhヽ.ト、.从  ̄.キ',',| { V入, トソ イ㈹ ` ミリ. ',ヘ〈 .キ',',| ! メ. ソへ. ヽ ` ミリ 、 } ヾゝ キ',',| / /ノ人ゞ、ヾゝ _ -┐ ./ i`-ゝ キ',',|__ //l. `ー-ニ┬、 ヽ __, ノ ハi .キ',`_ヽヽ ノ / ハ |', .i ヽ',, -` ┬ ┐i レ ._キ'`ーニ ヽ、 ノィ´ レ' ヽ| ,' ', ミミレ ヘ_キ',',Y┴└i .i. ト、`゙゙ミミ 、 キ'`.i⌒> ) l トヽ __ ,、h卞 、. キ',∠-‐./ l .ノヘ `♀\. `` 、 キ',',',| / 나, 지금 빛나고 있어! .i _,-''" 人. `ヽ } キ',',',| _,,彡安ミヽ/丿 } /.ハ/.キ',',',| Y{《圏》)K ィ i 厂勺,-┴i キ',','| . 女岩彡) .ト >、_ ノ"; ; ; ∨ll :;:;レキ',',',| .l .lヘく;;;;;;; ; ; ; ; ; ; ; ;;;|lll :;:;:;', キ',',',| . l l', ', ヽ;;;;;;; ; ; ; ; ; ; ;|llll :;:;:;:~キ',',',| . l └‐、ノ;;;;; ; ; ; ; ; ; ;;;|llllll ::;:;:;. ト',',',| ffN .l `丶 、; ; ; ; ;; ;;ヘw:;:;:;:;: ト',',',|彡 .i . ` ー 、 ` ー-≧ 毛:;:. ',',',', .| ,、 メ⌒∨.7 _,,-''"; ` ┬ 、 _ そ 乍`ヽ ' ',',',|li .ノ / ノ ∨L,-‐‐' ̄;;;;;;;;;;;;;;;;;;;;;;;;;;;;;;ヘ ヘ;;;;;;;;;;; ̄ そ从 ヾア 丨 レつ<勹 ⌒/;;;;;;;;;;;;;;;;;;;;;;;;; ; ; ; ; ; ; ; ; ;ヘ ヘ;;;;;;;;;;;;;;;;ソlll/ヘ. ヘ、ヘ メと ̄ ̄y´ /;;;;;;;;;;;;;;; ; ; ; ; ; ; ; ; ; ; ; ; ; ; ヘ ヘ; ; ; ;/llll| :;_:;〉 ,、 n .ヘ ノ ヘ / `ー、 (匸ヽ;;;; ; ; ; ; ; ; ; ; ; ; ; ; ; ; ; ; ; ; ; ;;ヘ ヘ; ;;|lllll| ヘ`'ノ‐' ん) ア', ヘ 세계방송 타는 걸 모르고 데뷔무대에 올랐을 때(엔딩시점)
616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02:41:34
좋다아-
61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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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4:56:11
자자- 혹시 사람 있어-?
618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4:56:50
ㅊㅋ
61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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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4:57:25
2~3명정도 있으면 시작해버린다. 오늘은 시험이 끝난 주 토요일이였어... Q.즉? A. 대낮부터 투하다! 햣하!
620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4:58:04
와아-
62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5:01:21
3시 5분까지 기다려도 한분이면 얌전히 7시부터 시작합니다-
622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01:48
으앙...
623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03:04
와~이
624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03:33
2명이다!
62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5:04:02
두명이네. 그럼 시작하자.
626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04:19
하지마루요-
62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5:05:00
아, 미리 띄워두는 당신의 공개스펙. 당신 스펙. 레벨 3 블러디 로즈 무리하지 않으면 솔로로 중층까지 가능 손을 댄 사람의 99%가 살아남 스킬 : 마력조작(실) - 마력을 실 형태로 조작할 수 있다. 어딘가에 씌우거나 할 수는 없다. 마력을 떼어낸 채로 봉합하거나 할 수도 있다. 트라우마 : '미래예지 - 구할 수 없는 사람에게 절망의 선언을.' 당신은 의사로써, 구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환자를 알아버렸기에 환자를 버린다는 '오만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628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06:01
음...오만인지 모르겟지만...99%라...낮네...
62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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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08:06
눈을 뜬 당신은 빠르게 파밀리아 홈에서 벗어났습니다. 아침식사에 어울려주다간, 식사 내내 그 대단한 주신님께 잔소리를 듣겠죠. 당신의 삶은 당신이 정한 겁니다. 어차피 바뀌는게 없다면, 단순한 시간낭비에 힘을 써 줄 이유는 없습니다. 당신은 중앙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1. 던전에 도전하러 간다(잠재도 20을 달성시마다 스킬 강화 및 진화 이벤트) 2. 의뢰를 받는다(주변인에게서 받는다) 3. 상점에 간다. 4. 아는 사람과 커뮤한다(낮부터 저녁까지, 랜덤으로 또다른 이벤트 발생) 5. 오라리오를 탐색한다 (탐색치에 따라 변화, 기본적으로 다이스) 6. 랜덤 커뮤한다(모르는 - 아는 사람을 만나기위해 오라리오를 돌아본다. 탐색치는 오르지 않는다) 소지금 10만 에리스 하 2. 모르겠으면 질문. 질문이 하 2까지 있으면 설명하고 진행한다.
630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09:14
5번 혼자서 도전하기에는 좀 애매하니까.
631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09:52
음...기본적으로 이건 rpg가 아니라 연애 스레고...그리고 이번부턴 사랑할 사람이 딱히 정해져있지 않나...그럼 일단 5로
63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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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13:01
아, 이번 회차는 세계관부터가 RPG 장려라서 어느정도는 RPG하셔도 됩니다. 너무 RPG만 하면 페널티지만요(썩소) 5. 당신은 대충 적당히 걸어갑니다. 이 모험자들의 도시에서 꽤 살아온 당신으로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길은 알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무작정 걸어가면 반드시 모르는 길이 나옵니다. 그래도, 가끔은 모르는 길이라도 걸어가고 싶은 때가 있는법이죠. 0. 탐색도 + 10 1. 탐색도 + 5 2. 탐색도 + 5 3. 탐색도 + 3 4. 탐색도 + 3 5. 탐색도 + 3 6. 탐색도 + 3 7. 탐색도 + 1 8. 탐색도 + 1 9. 탐색도 + 0 하 2, 다이스.
633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13:14
.dice 0 9. = 5
634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16:21
.dice 0 9. = 5 얍!
635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16:54
아니 같은 숫자가 떠블! (빰빰빠~밤~)
636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17:14
이번 회차는 전체적으로 무난하네에
63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5:19:28
잠깐 다이스. 당신이 오라리오내에 대해 아는 정도는?.dice 0 50. = 17
638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20:26
베테랑인데 낮아...! 이닌가 역순인가
63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5:21:39
...거의 돌아다니지 않은 당신으로서는, 사실 평소 다니던 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잘 모르는 곳입니다. 하지만,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무작정 걷고 있는 것인데, 그런 건 상관없는 일이지요. 탐색도 17+3/100 20달성.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당신에게 누군가가 달려듭니다. 누군지 눈치 챌 사이도 없이, 당신은 그 인물과 얽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하 1, 다이스 0 9.
640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22:14
.dice 0 9. = 4
641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22:54
소매치기인가!
642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23:22
어어어어어..... 이거 조짐이 좋은건가 나쁜건가? 낮은거니까 괜찮겠지?
643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23:40
호감도 다이스인거 같은데...
64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5:26:06
4. 당신이 부딫힌 사람은, 시급하게 도망치려 하고 있었습니다. 별로 당신에게 해를 가할 것 같지는 않은 인물이지만, 그렇네요.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골목 뒤에서 와와와 소란스러운 것도 그렇고요. 예지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다? 1. 기분 나쁜 걸 풀 겸 끼어들기로 한다 2. 모르는 척 하고 이 자를 보내준다. 3. 뭔지는 모르지만 이 자를 붙잡고 넘겨주기로 마음먹는다. 4.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 하 1.
645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27:37
음...1로 해둘까!
646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30:39
그럼 그걸로 하자고 아직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니까.
647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31:10
으음...그나저나 여x여도 된다니!
648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34:01
여X여든 남X남이든 그건 중요하지않아! 가장 중요한건 두 사람이 얼마나 사람을 애태우게하는 사랑을 하느냐 그거뿐이야! (초 로맨스뇌)
649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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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34:57
>>648 스게....일단 이번회차에 남x남은 안되니...
650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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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36:28
1. ...당신은 잠시 고민하다가, 자신 내부에서 들끓는 의문의 분노를 발견했습니다. 그렇네요. 이렇게 분풀이로 걷던 중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 소란에 휘말려들어가는 것도 우연. 네. 우연이네요. 그렇다면 우연히 소란에 휘말려 들어가, 분이 풀릴때까지 날뛰는 것도 뭐, 크게 이상하지는 않은거겠죠.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도망쳐야 해?" "아, 네! 부탁드려요!" "알았어. 가봐." "네! 감사합니다!" 자신과 얽힌 누군가를 적당히 걸어온 방향으로 밀쳐내고, 당신은 소란스러워지는 곳을 보았습니다. 뒤에서 멀어지는 발소리와 함께, 당신은 앞으로 걸어나갔습니다. "저기, 무슨일이야?" "엉? 그런걸 말해줄 필요라도 있나?" "그렇지. 그렇게 말해주길 원했어." "뭐? 됐으니까 빨리 비...!" "난 네가 누군지도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고, 상관도 없어." 옆에서 속삭이는 당신의 말에 소름이 올라온 상대에게서 한 걸음 멀어져, 당신은 빙긋 웃었습니다. "너... 아니, 당신..." "그냥 소란에 말려들어서 좀 화풀이 좀 하러 온 모험가 A일뿐." 레벨 3 모험가. 평범한 1~2의 모험가들은 손끝조차 닿게 만들 수 없는 압도적인 힘을 가진 자. 당신은, 양떼를 상대로 이를 드러냈습니다. -> '???'과 적대 관계가 되었습니다.(저쪽은 당신이 누군지 정확히 모릅니다.) -> '???'과 우호 관계가 되었습니다.(저쪽은 당신이 누군지 정확히 모릅니다.) -> '피로와 짜증'이 꽤나 줄어들었습니다. 당신의 몸상태가 한결 가벼워집니다.
651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37:27
오오..... 생각했던것보다 레벨이 높네 3정도면 꽤 튼실하지않나?
652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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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37:41
당신이 누군지 모르면 우호든 적대든 속일 수 있어...랄까 도망치는 애를 붙잡고 햇어야햇나...
653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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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39:35
기절한 상대들을 내버려두고, 당신은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향했던 길을 되짚어 돌아왔습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당신이라도 계속해서 가다가는 어디가 어딘지 모를 정도로 이 오라리오는 넓고, 복잡하고, 방대합니다. 중앙광장으로 돌아온 당신은 이제 뭘 할지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중천에 뜬 해 아래에서, 당신은 어느 흑발의 거유가 팔던 감자돌이를 먹으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1/2] 1. 던전에 도전하러 간다(잠재도 20을 달성시마다 스킬 강화 및 진화 이벤트) 2. 의뢰를 받는다(주변인에게서 받는다) 3. 상점에 간다. 4. 아는 사람과 커뮤한다(낮부터 저녁까지, 랜덤으로 또다른 이벤트 발생) 5. 오라리오를 탐색한다 (탐색치에 따라 변화, 기본적으로 다이스) 6. 랜덤 커뮤한다(모르는 - 아는 사람을 만나기위해 오라리오를 돌아본다. 탐색치는 오르지 않는다) 소지금 10만 에리스 하 2. 모르겠으면 질문. 질문이 하 2까지 있으면 설명하고 진행한다.
654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41:10
아직 아는 사람이 너무 적어 좀 더 탐색하자 5번
655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41:16
발파아아아안
656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41:29
65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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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43:42
5. 이렇게 완전히 직업에서 벗어난 것은 꽤나 오랜만입니다. 그렇네요. 아직 그가 살아있었을 적 정도일까요. 떠올리며 약간 울적해진 마음을 쓸어담고, 당신은 다시 발걸음을 옮겨 오라리오 탐사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0. 탐색도 + 10 1. 탐색도 + 5 2. 탐색도 + 5 3. 탐색도 + 3 4. 탐색도 + 3 5. 탐색도 + 3 6. 탐색도 + 3 7. 탐색도 + 1 8. 탐색도 + 1 9. 탐색도 + 0 하 2, 다이스.
658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44:25
.dice 0 9. = 3
659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45:23
.dice 0 9. = 9
660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45:44
우웨아아아아아아아아! 왜 9!? 왜 9인건데!
661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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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45:49
그엑 역수우우우운!!!!
66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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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46:32
.dice 1 6. = 1
663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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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47:25
힉 무슨 다이스고 쿠도-
66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5:50:01
3-0 1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며 걸었지만, 그를 생각해서인지, 어느샌가 발걸음이 멈춘곳은 그곳이었습니다. "...[바벨]..." 증오스런 던전으로의 입구. 모험가를 삼키는 마물의 뱃속. 오후가 늦었지만, 당신은 던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665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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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51:08
끄아아악 펌블이라 그런기가 쿠도-
666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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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53:11
그/아/아/앗
66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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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54:24
여기서 던전에서 전투 룰. 1. 속아내기. 적당히 전투 후 결과물 얻음. 적당한 정도의 보상을 다이스로 굴림. 최저보장치 있음. 2. 던만추. 던전 내부에서 전투 중 커뮤를 하게 됩니다. 파티원이 있다면 파티원 중에서, 없다면 랜덤 만남표를 굴립니다. 목숨이 위험해지는 일은 생기지 않지만, 몬스터와 대치하거나 하는 상황에서 전투에 실패하면 다음날 페널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RPG! RPG! - 현재 파티원들(현재, 당신 혼자)과 RPG를 합니다. 제대로 마물과 싸울 수 있다면 잠재능력치 상승표를 굴립니다. 진다면 페널티를 받고 던전에서 빠져나옵니다. 하 2.
668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54:49
2
669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5:55:08
속아내기를 하자고 안전하게 해야해 안전하게!
670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5:57:02
속아내기. 하 1. 0 9 다이스 하 2. 0 9 다이스. 첫번째 다이스 x 두번째 다이스 x 100 만큼의 발리스를 얻게 됩니다.
67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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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5:58:03
0 = 10 취급.
672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5:58:26
.dice 0 9. = 2
673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6:05:55
.dice 0 9. = 1
674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6:06:12
큭 역시 삼류씨...이럴때만 낮게 나오는 주술을 걸엇어
67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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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06:27
2x1x100올로 200발리스인가. 심하다. 평소의 다이스 운은 어디갔나 다들.
676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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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07:10
뭐야 이게에에에.....
677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6:07:11
으아아아아아
678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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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13:13
당신은 가볍게 저층에서 몬스터 한마리를 잡은 후, 그만두었습니다. ...어째서인지, 오늘은 오래 있으면 좋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예지는 반응하지 않지만, 이런 예감은 당신의 모험자로서의 경험에 길러진 겁니다. 감에 따라 당신은 슬쩍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정상받은 마석은 1개. 200발리스. 얼마되지 않는 푼돈이지만, 그렇네요. 그렇다면 헛되이 써버립시다. 당신은 아까 매점에서 팔던 감자돌이를 좀 사가기로 했습니다. "엣, 그런가! 감자돌이가 마음에 들었는가! 좋다! 이건 서비스다!" 소녀가 그런 말을 하며 덤을 줬기에, 당신은 감자돌이를 먹으며 파밀리아 홈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
679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6:14:05
하긴 아무도 여신이 저런대서 생활하리란 생각 못하겟지..?
680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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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14:44
0. 만남과 행운이! 1. 만남이! 2. 만남이! 3. 만남이! 4. 만남이!(보통) 5. 만남이!(보통) 6. 만남이!(보통) 7. 만남이!(불행) 8. 만남이!(불행) 9. 만남이(액재료) 하 1 다이스.
681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6:14:57
.dice 0 9. = 6
682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6:15:09
그아아아아악!!!! 삼류!!!!
683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6:17:09
6. 당신이 만난것은 하 1 다이스 1 2 1 남자, 2 여자.
684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6:17:28
.dice 1 2. = 2
685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6:17:46
여자인가! 백합을.푸시하고 있네에!
686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6:26:28
마리아님이 이 스레를 보고계신가보다.
68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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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28:26
당신의 눈에 띈 것은, 한 명의 엘프였습니다. 종업원의 모습을 한 그녀와 눈이 마주친 당신은, 작게 목인사를 나누고 지나가려 했습니다.. 그런 당신의 눈에, 그녀의 품에 안긴 쇼핑백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앗." 즉시 반응해 마력의 실을 꺼내든 당신은 실로 사과를 감싸...산산조각 내버렸습니다. "앗." "아..." 사과를 받아들기 위해 어느샌가 사과 아래에 있던 엘프의 손에는, 산산조각난 사과조각과 과즙만이 떨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혹시, 새 사과를 사드려도 될까요?" "그전에 잠시, 이 짐좀 받아주시겠습니까?" 짐을 당신에게 넘겨준 그녀는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손을 닦아냈습니다. 그러나 끈적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지, 얼굴을 찡그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뭐라도." "아뇨. 괜찮습니다. 어서 가봐야해서요." "아니, 그래도." "나중에 시간나면 풍요의 여주인이라는 주점에 와서 매상이나 올려주시죠. 그럼 이만." 휙 하고 멀어지는 그녀의 뒷모습을 잠시 바라보며, 당신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어디 있는지 알고요?' -> '???'과의 호감도가 갱신되었습니다. -> '풍요의 여주인' 키워드를 얻었습니다. -> 풍요의 여주인의 위치를 알지 못하기에, 풍요의 여주인에 갈 수는 없습니다.
688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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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29:41
풍요가ㅜ어딘지도 모르는 베테랑 (웃음)
68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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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31:29
파밀리아 홈으로 돌아오자, 소파에 앉아 당신을 조용히 바라보는 주신님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다녀왔습니다." "속은 좀 풀었느냐, 못난 녀석." "..." 묵묵히 고개를 숙인 당신에게 주신님이 입을 열었습니다. "그래, 뭔가 말할거라도 있느냐?" 하 1~2 묻고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 * 각 파밀리아의 주신의 파밀리아 원에 대한 사랑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8~10/10입니다.
690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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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32:47
음...풍요에 대한 위치를 물어볼까 아 감자돌이 남아있으면 나눠주면서요
691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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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35:21
지금은 실수한것에 대한 사과를 해야하니까 그게 좋겠지.
692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6:49:24
슬슬 올라올 때가 됫는데...!
693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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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52:49
"...죄송합니다." 고개를 숙인 당신을 내려다보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여전히 네 마음속에 너를 사랑하지 않는 마음이 보이는데도, 그런 거짓된 사과를 받아서 어쩌겠느냐. 되었다. 어차피 아직은 바뀔 것 같지 않으니 넘어가자꾸나." "...네." 조용히 수긍했습니다. 당신안의 당신에 대한 미움은 꽤나 뿌리가 깊어, 아무리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습니다. 그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해서, 당신은 이를 악 물었습니다. 그걸 바라보는 주신님은 조용히 당신의 왼손을 가리킵니다. "그거나 가져오거라. 그리고 여기 앉아서 같이 먹도록 하자." "네? 아니, 저... 저는 이미 먹었습니다." "말동무나 되어달라는 뜻이다, 조용히 따라주거라. 싫다면, 어제처럼 휙 올라가버려도 된다. 어쩌겠느냐?" "...옆에 앉겠습니다." 은근히 어제일로 놀리는 주신님께 당신은 조금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고민도가 변화합니다. "오늘은 뭔가 일이 있더냐?" "어..." 당신의 생각에, 아침의 일을 말하면 분명 주신님이 알아봐 줘, [하루 이틀 뒤에는 내막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날뛴 일을 말하는 것은 꽤나 [말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 당신의 머릿속에, 조금 전 있었던 엘프와의 만남이 생각났습니다. "엘프와 만났습니다. 풍요의 여주인 종업원이라더군요." "호오? 서쪽 메인스트리트의 그 풍요의 여주인인가. 과연, 거기의 엘프라면, 류 리온 양이겠군." "그렇습니까." -> '풍요의 여주인'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이동가능 장소에 풍요의 여주인이 추가됩니다. -> '류 리온'의 이름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잠시간 주신님과 대화를 나눈 당신은, 어제보다는 조금 더 편해진 마음으로 인사를 올린 후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달빛이 쏟아져 내려오는 창문으로 밖을 보며, 당신은 오늘 하루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험자로서 좋은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일은 조금, 모험자로서 제대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일 오전/ 오후 중 반드시 한번 강제로 던전에 들어가게 됩니다. -> 던전에 들어가고 나올 때, 1000 발리스 이하를 벌게된다면, 별로 모험자로서 일을 하지 않은 듯 합니다. -> 모험자로서 제대로 된 일을 했다면, 그 다음날은 휴일로서 자유롭게 사용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당신은 잠에 들었습니다. ------------------ 1일차. End. --------------------
69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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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53:59
자, 잠깐 질문 및 반성타임-
695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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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54:58
음...아까의ㅜ강제 던전행은 무엇?
696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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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55:22
랄까 맨처음 탐색때 어떻게 하면 안면을 틀 수 있었을까
697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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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57:48
이후에도 던전에 오면 전투 룰 선택인가요?
698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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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58:03
이번 당신의 기본 행동순서는 이렇습니다. 오전 -> 오후 -> 파밀리아 가는 중 강제 커뮤 1번(2일에 한번 포기 가능) ->주신님과 휴식 및 대화 타임. 아, 그리고 사람과 만나기 위해 탐색을 계속 미시는데, 탐색이 10단위가 될 때마다 이벤트가 일어나고, ??? 마다 새로 갈 수 있는 곳이 증가하는 키워드가 생기거나, 새로갈 수 있는곳이 그대로 증가합니다. 즉 사람과 만나려면 그냥 오전 / 오후에 커뮤를 돌리세요. 그 이후 개개인과 커뮤를 하는 걸 하시면 됩니다. 키워드는, 저녁에 주신님과 대화할때 사용하면 관련 정보가 나옵니다-(즉석설정)
699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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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58:29
지금 친분이 있는 애들이 있는지조차 몰라서 좀처럼 진도 빼기가 애매하구만.
700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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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6:58:47
? 그럼 탐색은 무엇을 위한...?
70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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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00:11
>>695 탐색치 0이면
1. 던전에 도전하러 간다(잠재도 20을 달성시마다 스킬 강화 및 진화 이벤트)
2. 의뢰를 받는다(주변인에게서 받는다)
3. 상점에 간다.
4. 아는 사람과 커뮤한다(낮부터 저녁까지, 랜덤으로 또다른 이벤트 발생)
5. 오라리오를 탐색한다 (탐색치에 따라 변화, 기본적으로 다이스)
6. 랜덤 커뮤한다(모르는 - 아는 사람을 만나기위해 오라리오를 돌아본다. 탐색치는 오르지 않는다)
이 선택지 중에서 랜덤 다이스를 굴린다. 이때 다시 5가 나오면 탐색치 0으로 확정.
>>696 만남(보통)이고, 리온씨여서 이번 만남 한번정도론 안면 못 튼다. 지금처럼 주신님과 대화를 통해 정보를 알아내서 스스로 가까워져야 한다.
>>697 매번 저 3가지 룰 중 선택입니다.
702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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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00:40
>>699 아는 사람과 커뮤하면 대충 나오지 않을까요.
703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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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00:48
매번이군
70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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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01:44
>>699 그렇네요. 친분있는 사람 다이스 굴려볼까요?
>>700 つ[RPG 요소]
그 외에, 탐색으로만 얻을 수 있는 특수 인물과의 커뮤도 있습니다(예를들어, 오늘 만난 소년이라던가)
705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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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02:25
Rpg엿나!
706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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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03:10
앗, 소년이란부분은 못본겁니다. 알았지요? 드러나지 않은 메타정보를 말해버렸다...
707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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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03:33
? 소녀언?
708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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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04:59
그럼 10분부터 재개. 룰은 대강 이해 가요?
709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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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05:55
네에-
710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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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06:10
아는 사람과 커뮤는 밤까지니까, 던전 가야하는 오늘은 불가능인건가..
71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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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06:44
712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08:54
우선 이번 목표는 돈부터 버는건가. 이 멋진 세계에서 축복받은 인생을 살려면!
713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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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10:27
>>712 무슨판단이냐. 돈을 시궁창에 버릴 속셈이냐!(후지와라 풍)
아니, 돈은 아이템 상점에 가셔서 쓰시면 됩니다.
연애계 아이템 판매(웃음)
71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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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11:14
어제와는 달리 평범하게 눈을 떠, 주신님과 패밀리어 원들과 함께 아침을 먹었습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인물은... 하 1 다이스 0 4
715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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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11:44
.dice 0 4
716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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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11:56
아 잘못썻네....dice 0 4. = 4
717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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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12:18
>>713 일을 해야 휴일을 받는다고 하니까요..
돈 쓸일은 나중에 찾아봐야겠지만.
718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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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13:30
4. 당신의 주변에는 4명이 다가와 밥을 먹습니다. 각각 당신의... 1. 스승 2. 제자 3. 동료 하 4까지 다이스 4개 각각 1 3.. 중복 가능.
719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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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13:39
.dice 1 3. = 2
720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7:13:49
제자인가....dice 1 3. = 1
721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7:14:02
스승도 잇네에.dice 1 3. = 2
722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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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14:16
제자ㅜ많다아....dice 1 3. = 1
723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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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15:04
동료가 없다..
724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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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15:36
세상에 마음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있긴할까....
725
이름 없음
(25399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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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19:10
그보다 있으면 다이스 굴려줭...
726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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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24:00
동료가 없다... 라고?! "그러니까 누누히 말했지. 너 그 성격 고치라고. 아침부터 안보여서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 "자, 자. 그레텔. 진정해. 이녀석 상황은 알고 있잖아." "그러니까, 그런건 의미가 없다고! 애초에 이녀석이 우리한테 마음을 못 터놓는게 잘못이잖아!" "너라면 아무리 스승이라도 저거에 대해 위로해 줄 수 있어? ...아니. 가능은 하겠지. 하지만, 의사로서 우리가 제대로 저녀석을 위로해 줄 수 있을까?" "...그치만! ...아, 몰라. 헨젤, 이거 다 먹고 와! 먼저 갈거야!" 빵을 넘겨버리고 뛰쳐나가는 당신의 두 스승 중 한명, 그레텔의 뒷모습을 멍하니 보는 당신에게, 남아있는 스승, 헨젤이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됐어. 너가 어떤 상황인지는 아니까. 계속 그렇게 걱정하며 나아가라. 나는 스승이지만, 너의 인생은 네꺼니까, 마음껏 하고 싶은대로 해봐라." "스승님..." 쓰다듬어지는 당신을 제자 중 한명이 걱정스럽게 바라보았습니다. "프렝. 조용히 밥이나 먹어." "하지만... 카티스..." "스승님이 무엇에 대해 고민하는지도 모르는데, 뭘 걱정하려는거야? ...우리는 지금, 스승님의 걱정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믿음직 스럽지 않은거라고. 얼른 밥먹고 빨리 성장해서 믿음직스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지." "...응." 풀죽은 채 카티스의 옆에 앉아 밥을 먹는 프렝을 잠시 본 당신은, 비어있는 접시를 들고 스승과 제자들에게 인사를 한 후, 밖으로 나갔습니다. [바벨]이 있는 중앙광장으로, 당신은 곧바로 향했습니다. [오전] 1. 던전에 도전하러 간다(잠재도 20을 달성시마다 스킬 강화 및 진화 이벤트) 2. 의뢰를 받는다(주변인에게서 받는다) 3. 상점에 간다. X. 아는 사람과 커뮤한다(낮부터 저녁까지, 랜덤으로 또다른 이벤트 발생) 5. 오라리오를 탐색한다 (탐색치에 따라 변화, 기본적으로 다이스) 6. 랜덤 커뮤한다(모르는 - 아는 사람을 만나기위해 오라리오를 돌아본다. 탐색치는 오르지 않는다) 하 2.
727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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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24:40
1
728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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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27:25
다른분들? 앵커를 해주세요오!
729
이름 없음
(72546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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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7:27:33
1
730
이름 없음
(72546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27:58
그나저나 헨젤과 그레텔인가... 제자 이름은 네타를 모르겟네
731
삼류인간◆kcYJ8vX3mI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29:55
...당신은 곧바로 던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당신이 지금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은... 4명입니다. 같이 오지 않았기에 같이 갈 수 있을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하 1, 2 각각 1~4까지 선택 특문에 숨겨놓았습니다.
732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7:30:59
.dice 1 4. = 1 난 다이스가 좋더라
733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31:18
.dice 1 4. = 4
73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31:57
1234성비비성 선택 1, 4 둘 다 성공. ...미친?! 내 어장 맞나?!
735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32:03
극과 극이네..
736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7:32:15
ㅎ...역시 다이스
737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33:18
다이스갓이 희망을 주는건, 더 큰 절망을 위해서인가(3주차 디버프가 튀겨진 참치)
738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39:04
당신이 바벨에 도착하자, 당신의 눈앞에 먼저 뛰쳐나간 스승, 그레텔이 보였습니다. "아직 안갔습니까." "안갔다 제자야. 흥. 오늘은 원래 헨젤과 놀 예정이었는데, 마침 만나게 되었으니 너가 요즘 어떻게 싸우는지 보기라도 하자." "...어차피 오늘은 같이 갈 사람도 없었고. 종아요." "아, 스승님. 그럼 저도 부탁드립니다." "어?" 뒤에서는 아까까지 밥을 먹던 카티스가 있었습니다. "프렝은 어떻게 하고?" "그 바보, 빨리 먹고 가자고 했다고 정말 엄청 빨리 먹고 체했습니다. 그래서 헨젤님은 간호하러 남았고요. 어휴. 그래서 그레텔님께도 오늘 헨젤 님 못간다고 전해달라고 부탁받았습니다." "그럼 마침 잘됐다. 이렇게된거, 셋이서 가자." "뭐, 흔치않은 전투의사끼리지만, 수준에 달하신 두분과 함께라면 괜찮겠죠. 저는 큰 전력은 안될테니 뒤로 빠지겠습니다." "저층이면 경험도 쌓게 해줄테니 앞에서 직접 상대해보도록 해. 배짱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좋다." "그냥 의사로서 일하는것만해도 바빠요. 전투의사같은 걸 할 수 있는 건 스승님이나 사조님 정도뿐이라고요." 소란스러워진 파티로, 당신들은 던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739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7:39:58
와아-
740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40:53
여기서 던전에서 전투 룰. 1. 속아내기. 적당히 전투 후 결과물 얻음. 적당한 정도의 보상을 다이스로 굴림. 최저보장치 있음. 2. 던만추. 던전 내부에서 전투 중 커뮤를 하게 됩니다. 파티원이 있다면 파티원 중에서, 없다면 랜덤 만남표를 굴립니다. 목숨이 위험해지는 일은 생기지 않지만, 몬스터와 대치하거나 하는 상황에서 전투에 실패하면 다음날 페널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RPG! RPG! - 현재 파티원들(현재, 당신 혼자)과 RPG를 합니다. 제대로 마물과 싸울 수 있다면 잠재능력치 상승표를 굴립니다. 진다면 페널티를 받고 던전에서 빠져나옵니다. 오늘 당신은 어떤 종류의 탐색을 하겠습니까?
741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7:41:05
2
74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41:23
하 3까지 다수결.
743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41:50
2
744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42:43
3번도 좋지만 아직은 커뮤가 더 끌리는 마음
74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44:18
2 2개로 자연스럽게 커뮤합니다. 커뮤상대는 파티가 있으므로 파티 중에서 정합니다. 하 2. 1 2 다이스. 1 = 그레텔 2 = 카티스
746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7:45:11
.dice 1 2. = 1
74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7:50:46
참치가 없네요- 곧 6시군요. 밥먹고 잠시 휴식 후 7시부터 재개. OK?
748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7:51:57
오케-
749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8:15:00
오케이.
750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8:48:55
난 8시- 미안-
75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8:56:15
슬슬 체크-
75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9:01:05
참치는 없는가... 5분 기다린 후에도 없으면 오토다(떨림)
753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9:04:33
나 여기있어.
75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9:06:42
좋아. 시작한다. 커뮤상대는 파티가 있으므로 파티 중에서 정합니다. 하 1. 1 2 다이스. 1 = 그레텔 2 = 카티스
75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9:16:54
...참치가 없네요. 8시에 재개해볼게요. ∴∵∴∵∴∵∴∵∴,、-ー - 、∴∵∴∵∴∵∴∵∴/( ,rl ∴∵∴∵∴∵∴ ,、'";;;;;;;;;,, ヽ∴∵∴∵∴∵)ー―'" ゙''´ ヽ ∴∵∴∵。∴∵/从;;;;;;;;;;;;;;: ::.. `、∴∵∴∵r" 7 ∴∵∴∵ 。∵/;;、ヘiヘ;;;;;;;;;;;;;;;,,,,,,〉〉〉l∴∵__) う フ ∴∵∴∵:。* :l{''、ヽ,,、-―=ァヽ;z-、.ノイ∴\ ぎ / ∴∵∴∵∴∵|、゙、l(|=∠゚ヽl:: l゙:=゙'リ イ∴ ) ゃ > <- 삼류 ∴∵。∵∴ :∴|t゙゚=゙`三彡ニこニニミt }∴∵l| あ rヽ ∴∵∴∵∴∵lヽ。{::|`'´::´,,r==、l|||l:} |∴∵∠、_ ∫ 」 ∴∵゜∵∴。∴l;;;;|{:::|: {: j-、r、;;|リ:| }.ノ|∴∵∴ヽ ( ∴∵☆彡∴∵|;;;;|::/|:}: {ヽ |リ'l | /∴∵∴| ,r、 r' ∴∵∴∵∴∵|レlヽ、ノ、 ヽ三ツ, /`::´∴∵∴∵|/::::ヽ/ヽ| ∴∵∴∵∴∵∴∵∴∵∴∵∴∵∴∵∴∵∵∴∵∴∵ ∧∧ ∧∧ ∧∧ ∧∧ ( )ゝ ( )ゝ( )ゝ( )ゝ ムチャシヤガッテ・・・ i⌒ / i⌒ / i⌒ / i⌒ / 三 | 三 | 三 | 三 | ∪ ∪ ∪ ∪ ∪ ∪ ∪ ∪ 三三 三三 三三 三三
756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19:17:59
어...... 미안.
75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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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19:25:01
>>756 아니아니, 괜찮습니다- 뭔가 일이 있었나보죠. 8시에 뵈요-
758
이름 없음
(42224E+60 )
Mask
2016-06-18 (파란날) 19:32:34
미리 다이스 .dice 1 2. = 2
759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9:42:28
.dice 1 2. = 1
760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9:55:45
,,、 - ー― ー- 、 、- ' ~::::::::: ;;;;;;;; ~''-、 , ''~; ; ;;;;;;;::::::::::::::::::::::;;;;;;;;;;;; ;;;;ヽ ,、 r";; ; ;;;; ;;;; z;;;;;;;;:::::::::::::::;;;;;;;;;;;;;;;; ;;; ヽ i;;| r';;;;;; ;;;;rr'((t"t、;;;、 - ーー 、;;;;;_;;;;;;、;;;;;;;; t |;;;| ';;;;;;;;r';(;;ヽ,、-;;'''";;、、、;;;;;;;;r'"ii 」ー 、)'yヽ、i |;;; | i;;;;、i~t''o't;;;;;;;;≪,,,。,~'ヽ;;ノ ;ii i;;、、,;;~',、'ソ ) |;;;;; | i ;;;t'、、o「"`'ー ''"~~~~~~,,,,、::-';;; ~'-ゝ;;ヽ。ソ . |;;;;;; | | ;;'t、ァo)ー- ''"r'' ,、":::: r'、~~~;;; ~'';;- 、''"*i/ |;;; t, |;;;;;;;; |. | ;;;;t,ュア;;;;::://',, i;;i ::::: i;;;i ::;;;リ~i :: ::~'ア,,ノ 5분간 기다려주지. 점호해라 참치여. 、、 ,,,,,,, |;;;; t |;;;;;;;; | | ;;;;;;;t't;;:/;;/;、 ', i;;i :::: |z;i ; リ;;i :::リリ : 〉j ;;;;;;;;;;;;;;;;~~~~~ヽ''''''' 、,,,,|;;;; h:ヽ |;;;;;;;; :: |. | ;; ;;;;;;i/;;; /i;;;t,、. i;;i ::: |ニ| ;;;;/ョリ :/;/::/::/ """"""""""''ヽ;;;;;ヽ;;;;~ '' ー`、 ,,,,,,,,,|;;;;;;;;;;;; | i,,;;;;;;/;;;;:::/::t/リi |;;i :: |;;;i ;; /;;/ ://:::/ / ,,,,,,,,,,,,,;;;;;;;;;;;;:::::::::::t;;;;;;;t;;;;;;;;;;;;;;;;;;~' 、二、,,~~~::''''ー- 、,,ノ;;;/;;;;:::: /ー'"'' ,イi |;;;t__i;;t ;;/;;/: //::/ i,r'| /i ;;;;;;;;;;;;;;;;;;;;;;;;;;;;;;;;;;;;;|;;;;;;;;i ::::::::::::;;;;;;ヽ;:::::~'' ,,z、::,,,:::::;>'";;;;;::::: /、、;;;;/:: ̄::::::::::::::~":::ヽ''〈::/ ''" ,/ /; | ;;;;;;;;;;;;;;;;;;;;:::::::::::::;;リ;;;;;;;リ;;;;;;;;;;;;; ::::::::::;;;;ヽ'>'~ ~ ' 、;;;;::::::: /:::::::;;;;;;;;~;;'ー--ー''::~~~::''y"r''ヽ;;;r" /;;; | /; ;;;;;;;;;;;;:::::::::::::::::::ノ;;;;、,'- '7;;;;;;;;;;; ::::::::::;;;;;r" "'':::,, リ,ヽ;;;;/t~',,-、::::::;;;;;;t:::::;;;;;;;;;、- /彡 i | /;;;;; | /;;;; ::::::::::::::::''",,、-'"ー''ノ":::::::||;;;;:::: :::::::::::::;;;i;,,~'' 、,, "'' /,i、、::::: :::t;tヽヽ;:::::;;;;;t;;;;;;;、':::: /彡 ,リ;'-、,,,,,,,, /;;;;;;; | /;;;;;;; ,,,,、 ー''";;;;;;、 - ",,::II ;;||;;::::: :::::::::;;;リ iiiii::: ~' )'"'/i:::;t::: '' tヽヽヽ、-ーt'"::::;;; j彡 ,'i;;;;~' -、'-~、,''ー+ 、,,/;;;;;;;;;; ."|;;;、-'" -ー '" ,,,,,;;;;;;;|i;::::: :::::::;;;/r、,, //:ハ :::tt~' :::t、ヽ~' 、ヽ:::t'';;; j彡 ''i;、;;,,"" ~'' -、、"""<;;;;;;;;;; i"| ''"";;;;;;、-'ェ-、;;;;;;:: ::;// ~'-、 ,r"t;;:::: ノt :::tt'':: ::::i;;ヽt;;;リ |::;;'i ;;;; / ;;" ;;;; i;;、ヽ、;;,,, ::;;;;tヽ i::ヽ;;~'' -- ii | '''"":::::''"'' ~~''~~ヽ''' 'ヽ ノ/::: t;: / t :::tt i;;;;;;;;ヽi t;;;;;i;;; /" ;;; /;;;;` ~' ""' i t:::::::ヽ ::::::
761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9:56:24
ㅊㅋ
762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9:56:59
파닥
763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19:59:03
, r ー .、 i! /.:.:.:.:.:.:.:.:.ヽ t、 ,i.i, ._/.:.:.:.:ゞ、_:.:_i 'i,ヽ__,i,,,,i,/_>'i.:.:.:.:>`ミァii/,ri' .__ ,》´ー- 、 ヽ-!、i'.:.:Z//∠'_/ ,r、 ,r、 `' .i´.i ___ヽ_ ト、`Y´ト、.:.:.:} _/ i /' ~! .l.:.:ヽi ´ _,,,,X,,,,_i .|.:ヽ-| ̄/_ / ./、、,,//) i.:.:.:.:!、 、 />ラ--/~.i ⊂フ,>-ァ--ァ、、_ /三i¨¨/ ...(오기를 바라며 기를 모으고있다) 》,.:.:.:.:ヽ、ヽ__ i.:.:/.:.:.:/.:.:/.:.:,i .// ' /.:.:.:,i.:.:.:.:i'`7.:.ヽ:.:i ハ.:.:.:.:.:.:.:.:.:.:.:`7ーヽ__, r'ー ←' 、,, |.:.:.:.:.:.:.:.:.:.:.:i___/-' /_.:.:ヽ.:.:.:.:.:.:.:.:.:/ ト-+‐个.:.:| `¨''' ー-‐''''¨´  ̄`iヽ、.:.:.:.:.i_ >-+-|'-、.:.:| |!!!|||ヽ、/ [ ̄| ̄] ` i! ??? "온힘을 다하면 전 우주가 도와줍니다 삼류여..." .:. ::::::: ::::::::: :. :::::: ..:::::::::: :::::::::::::::::::::::::::::: ::::::::::::::::: :::: .:: :::::::: :::::::: :: ::: ::: ::::::::::::: ::::::::::::::::::::::::::::: ::::::::::::::: :::: ::::. :::: :::::::: , r ー .、 ::::::: ::::::::::::::::::::::::::::::::: .... :::::: :::.::. :::. :::: i! /.:.:.:.:.:.:.:.:.ヽ ::::: :::::::::::::::::::::::::::::::: ::::::: ::::::::: ...... ::. t、 ,i.i, ._/.:.:.:.:ゞ、_:.:_i ::::::: .... ::::::: ::::::::::: :::::::: :::::::. : 'i,ヽ__,i,,,,i,/_>'i.:.:.:.:>`ミァii/,ri' :::: :::: ::: :::::::::: :::::::::. __ ,》´ー- 、 ヽ-!、i'.:.:Z//∠'_/ ,r、 .:::::::::: ,r、 :::::: ::::::::::::: `' .i´.i ___ヽ_ ト、`Y´ト、.:.:.:} _/ i ::::::::: /' ~! :::: : ... .l.:.:ヽi ´ _,,,,X,,,,_i .|.:ヽ-| ̄/_ / ./、、,,//) ..:: ::::::::. i.:.:.:.:!、 、 />ラ--/~.i ⊂フ,>-ァ--ァ、、_ /三i¨¨/ ..::::: ?! 참치가, 2명이나 있다...라고...?! .:::::::::::: 》,.:.:.:.:ヽ、ヽ__ i.:.:/.:.:.:/.:.:/.:.:,i .// ' /.:.:.:,i.:.:.:.:i'`7.:.ヽ:.:i .::::::: ::::::.: ハ.:.:.:.:.:.:.:.:.:.:.:`7ーヽ__, r'ー ←' 、,, |.:.:.:.:.:.:.:.:.:.:.:i___/-' ...:::::::::: :: /_.:.:ヽ.:.:.:.:.:.:.:.:.:/ ト-+‐个.:.:| `¨''' ー-‐''''¨´ .....::::::::::::::: . :::.  ̄`iヽ、.:.:.:.:.i_ >.-+-|'-、.:.:| ........................................:::::::::::::::::::::: . :::::::. :::... |!!!|||ヽ、/ [ ̄| ̄] ` i! ::::::::::::::::::::::::::::::::::::::::::::::::::::::::::::::::
764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19:59:55
와하하하하
76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0:00:00
좋아. 시작한다.
766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0:00:25
커뮤상대는 파티가 있으므로 파티 중에서 정합니다. 하 1. 1 2 다이스. 1 = 그레텔 2 = 카티스
767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0:01:00
.dice 1 2. = 2
768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0:01:35
큿 빨랏
76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0:09:17
카티스. "저기, 스승님!" "응? 왜, 카티스." 바라본 당신을 똑바로 보며, 카티스는 입을 열었습니다. "스승님은 어쩌다가 전투의사가 되었나요?" "메딕이 된 계기, 인가." 당신이 전투의사가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당신이라면 분명 그 누구보다도 더 뛰어난 전투의사가 될 수 있으니까. 될 수 있는한, 타인을 다치지 않게 할 수 있으니까.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네?" "나는 후위직인 의사였지만, 전위직으로서의 재능도 충분히 있었지. 그걸로 부족할까?" 사람을 지키고 싶어서 의사가 되었다. 그런 자신에게 사람을 덜 다치게 만들 수 있는 재능과 힘이 있었다. 답은 간단한 것이다. "그치만, 스승님은..." "나도 아프고, 나 자신만 생각하기도 해. 이건 그냥 할 수 있으니까 할 뿐. 자기희생같은 것과는 연관 없어." "뭐, 약간의 자기희생 정도는 의사로서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야 그렇죠. 벌써 다 끝내셨어요?" 어느샌가 돌아온, 오라리오에서도 몇 안되는 전투의사 중 한명, 당신의 스승 그레텔이 손에 든 칼에서 피를 털며 다가왔습니다. "그래. 어서 이동하자." "네. ...그래서, 부족할까, 카티스?" "...아뇨. 알겠습니다." -> 확실히 마음속에 꽃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카티스의 마음속에 당신에 대한, 혹은 의사에 대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770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0:09:47
[1/?] 하 1. 1 2 다이스. 1 = 그레텔 2 = 카티스
771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0:10:22
당신일까 의사일까 (능글능글)
772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0:10:30
.dice 1 2. = 2
773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0:10:43
.dice 1 2. = 2
774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0:11:07
일관적이네..
775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20:12:01
또 카티스라니 이건 카티스 루트인가?
776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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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13:31
카티스데스카
77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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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15:58
카티스. "어라, 스승님. 다치시다니 별일도 다 있으시네요." "뭘. 나도 사람이야. 다치거나 할 수도 있지." "그래도 죽을 정도의 상처는 절대 안입지만요. 정말 신기하다니까요." 그렇게 말한 카티스에게 당신은 씁쓸하게 입을 닫았습니다. "...어라, 많이 아프세요?" "아니. 그렇게 아프진 않아." 베인 상처를 조심스레 봉합하는 카티스를 보며 당신은 생각했습니다. 뭔가, 이 아이에게 말할 게 있던가요. 하 1-2까지. 키워드 : 풍요의 여주인. *키워드는 관련 정보에 대해 상대가 아는부분을 얻어낼 수 있는 조각입니다. 사용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778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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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17:29
그러고보니 아까 계기에 대해 물어본 건 왜일까랑 풍요의 여주인에ㅜ다음에ㅜ저녁이나 먹으러 갈까?
77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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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18:09
앵커는 시작하고 10분간 받습니다. 없으면 자동진행. *앵커받는 사이에 있는 제 말은 자동 무시됩니다.
780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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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23:58
카티스, 지금 이렇게 의사가 되려 하면서 힘든 점은 있니? 만약 있다면 언제든 말해줘. 스승으로서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줄테니까.
78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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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34:36
"아까, 계기에 대해 물어봤었지, 카티스." "아, 네." "혹시나, 힘든걸까." "네?" 당신은 강렬한 눈으로 당신의 소중한 제자를 보았습니다. "너가 의사가 되기로 해서 우리 파밀리아에 들어오고, 쭉쭉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살아왔다는 걸 잘 알고있어." "..." 갑자기 입을 닫은 카티스에게 당신은 전합니다. "내가 의사가 된 계기, 내가 생각하건데, 분명 네가 보는 의사로서의 길에, 조금 의문이 생긴걸거야. 그래서 나를 통해 좀 더 명확히 하고싶었겠지." "...네. 맞아요." "나는, 네 스승이야. 인정하지?" "네." 당신은 흔들리는 눈빛의 소년을 앞에두고 말했습니다. 예전 당신이 의사를 꿈꾸게 되었던 그 계기, 그 사람의 모습처럼, 당신도 비춰지고 있을까요." "계기라는 건 개개인 각자의 경험이고, 너가 생각하는 의사로서의 길이 일반적인 의사로서 맞지 않을지도 몰라." "!" 놀란 눈으로 당신을 보는 소년에게 웃어준 당신은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그치만, 카티스. 네가 정말로 의사를 꿈꾼다면... 언제든 고민을 말해주렴. 스승으로서, 반드시 도움이 되어줄게." "스승님. 저는..." 머리를 쓰다듬은 당신은 치료가 마쳐진 것을 확인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스승님...?." "풍요의 여주인이라고, 주신님도 아는 유명한 술집이 있단다. 다음에, 같이 가서 속 터놓고 얘기나 해볼까?" 나도 해주고 싶은 말이 조금 있단다. 그렇게 말하고, 당신은 다시 멀리서 이쪽을 보고있는 당신의 스승님을 보며 웃었습니다. "분위기를 아시는 분이네요, 역시." "네 제자다. 네가 알아서 해야지." "저는요?" "그래서 매번 화내잖아." 서로 씩 웃고는, 당신과 그레텔은 다시 앞서나갔습니다.
78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0:35:03
.dice 1 2. = 2
783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0:35:52
그 다이스는 뭐꼬 쿠도-
78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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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37:36
-> 카티스의 내부에서 '???'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 카티스의 호감도가 변화한 것 같습니다. -> 그레텔의 '???'가 변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냥이 끝나, 환전을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1, 하 2 다이스 0 9. 1다이스 x 2다이스 x 1000 바리스.
785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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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38:09
.dice 0 9. = 9
786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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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38:25
...응 평소 내다이스야 진심씨! (왈칵)
787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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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38:28
.dice 0 9. = 8
788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0:38:43
평소 다이스 맞네요. 월척이다!
78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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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39:06
9x8x1000 = 72000 당신의 소지금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잘됐네요(흰눈)
790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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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39:25
하루만에 전재산의 70푸로만큼 얻은 건에ㅜ대하여
79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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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42:40
"그럼, 나는 먼저 갈게." "아, 네. 스승님." "안녕히 가세요, 그레텔 님." 고개를 꾸벅 숙인 카티스를 보고 당신은 고민했습니다. 저 약속을 오늘 할까요? 일주일 이내면 오후시간대로 언제든 같이 갈 수 있습니다. 지금 같이 가 볼 것인가요, 아니면 일단 중앙광장으로 돌아가 무엇을 할지 생각해 볼건가요? 하 3까지 다수결. 지금 한다 / 오늘이 아닌 다른날을 잡는다.
792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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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44:02
음...지금가장! 여독도 풀겸
793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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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44:48
지금 가자!
79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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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45:59
지금 OK. 바로 갑니다. 뭐야 이 뜨거운 카티스밀기는...
795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0:48:18
카티스를 미는게ㅜ아냐! 카티스와 스승과 류를 미는 거다!
796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0:48:39
다이스갓께서 속삭이셨다..
79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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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0:51:56
"혹시, 오늘 이후에 무언가 예정이라도 있어?" "아, 아니요? 왜 그러시는지...?" "조금 전 말했던 그거. 지켜야지." "...진심이신가요?" "당연한 걸. 자, 가자." 카티스는 새삼스런 눈으로 당신을 보고, 곧바로 쫓아왔습니다. -> 카티스는 '신뢰'를 잃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적어도 카티스에게는 꽤나 믿음직 한 것 같습니다. "그럼 가자." "...어디가세요, 스승님?" "풍요의 여주인." "...이쪽입니다." 얼굴을 붉게물들인 당신은 카티스의 뒤를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 '흑화 카티스'루트가 거의 삭제됩니다.
798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0:52:40
흐윽화아!? 대화 어디에 흑화요소가 있었던겨!? 구역질 나는 사악이란! 삼류우우우우우!!!
799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0:52:46
흑화 카티스..?!
800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20:57:08
흐콰 카티스!? 우리 제자한태 그런거 하지말아줘!
80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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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02:05
-띠링- "어서오세냐!" 캣 피플 한명이 반갑게 맞아주는 와중에, 당신은 조용히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어째서인지 같은 제복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엘프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류 리온'이었다고, 말했지요. ...찾으면 만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당신은 당신의 제자를 위해 오늘 여기에 온 겁니다. 도중에 다른 일을 하다니, 불성실하겠죠. "냐- 이쪽입니다냐-" "감사합니다." "고마워." 캣 피플의 안내를 받아 안쪽으로 이동하며, 당신은 잡생각을 멈추었습니다. 지금은 고민하는 제자를 도와줘야 하는 때입니다. -> 풍요의 여주인 보너스, (첫 방문시 류 리온과 두번째 만남이 이루어졌을때)가 삭제됩니다. --------------------------------------------------------- "그럼, 말해봐. 뭣 때문에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지." "스승님. ...제가 어떻게 아스클레피오스 파밀리아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아시죠?" "물론. 내가 널 데려왔으니까." 역병으로 불타오른 마을. 그 안에서 단 한명, 예지로 살릴 수 있다는 걸 알았기에 살리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살려낼 수 있던 아이. "...저,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802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1:02:59
큿...류씨랑도 만나려했던 내계획이!
803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1:04:10
뭐 둘 다 노리다 아무것도 안되는것보단 하나라도 노리는개 낫죠
804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21:05:09
괜찮아! 단 한명이라도 사랑을 이뤘으면 그것만으로도 해피 엔딩! 굳이 많이 건들여서 애매하게 끝내지말자고.
80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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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17:46
"죽어가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너무나도 많았어요. 제 부모님도, 제 여동생도 모두 앓았습니다. 옆집 잭 아저씨도, 앞집 마리 아줌마도, 크레이그 촌장님도, 모두 아파서, 이상한 반점이 있어서, 나는 그게 무서워서 도망치고 도망쳤어요. ...그리고, 도망치던 와중 분명 제가 불씨를 건드렸어요. 마을에서 멀어진 제 눈에, 불타오르는 마을이 보이고, 저는...!" "알아. 돌아가려고 했지." 멍한 눈빛으로 불길에 휩쌓인 마을로 들어가려던 소년을, 당신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있어서도, 그 외의 소중한게 있어서도 아닙니다,. 지금 이야기를 듣고나서야 이유를 알 수 있게 된, 당시로서는 알 수 없는 부채감에 쌓여 의무감으로 움직이던 그 소년을, 예지를 본 당신이 본대에서 뛰쳐나가듯 튀어나와 잡았습니다. "바보가 아닙니까. 병에 걸린 사람 아무도 저를 미워하거나, 저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죽어가면서도,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저를 미워하지도 않고 봐주던 사람들이 불타 끔찍하게 죽어버렸습니다. 그것도 제가 그랬어요요. 아무 죄도 없는 마을사람들을, 제가! 제가! 이 손으로!"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부여잡아주지만, 소용없습니다. "스승님에게 구함받아, 스승님을 따라오게 되면서도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스승님의 일행은 기름을 잔뜩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분명, 역병이 아직 멀리 퍼지지 않은 때에, 불태워서라도 근원지를 없애기 위한 집단이었다는 것을. 스승님이 확실하게 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해줘 저는 살았지만, 스승님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면 저는 분명 살아남았더라도 스승님 일행들에게 죽었다는 것을." "..." 역병의 근원지에 대해 지금 세상의 반응은 간단하다. 불태워버리는 것. 당신은 뛰어난 의사로써, 길드에 협력요청을 받아 그 계획에 함께하게 된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신의 제자가 그 모든것을 그 어린시절에 파악하고 있을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뭐라고 생각했는지 아십니까?! 살아남아서 다행이다. 살아서 다행이라고, 조금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버렸습니다. 생각해버렸다구요!!" 오열하듯 말하는 제자를 두고, 당신은 어떤말도 해줄 수 없었습니다. 사실, 당신도 지금의 카티스와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요. 예지를 가진 자신을 증오스럽게 여기면서도, 예지덕에 살았을때는 예지가 있어서 다행이다고 생각해, 지금에 와서도 예지를 통해 살아날 때면, 예지를 통해 사람을 구할 수 있게 될 때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구합니다. 증오스러운 예지에 대해서요. "저는, 도피로 의사가 되기로 한 겁니다. 그들에 대해 속죄하고자 의사가 되고자 한 겁니다. 그런데도, 항상 받는 가르침은 자기희생. 계기가 된 것은 사람을 지킨다." "..." "저는요, 버틸수가 없습니다, 스승님. ...버틸수가 없어요. ...제가 의사가 되어도 좋을지 확신할 수가 없는겁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해 얼마나 털어놓습니까? 1. 전부. 2. 예지를 빼고 전부.
806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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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18:41
하 3까지, 다수결.
807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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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19:55
고민해야겠네. 마음은 2번인데, 저걸 당신이 알려주는것과 다른 경로로 알게되면 곤란하려나
808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1:20:39
...어라 예지에ㅜ대해 모르는건가?
80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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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20:40
물론 잡담은 날립니다. 토론하셔도 좋습니다. 아. 선택지 실수입니다. 1. 전부 2. 예지를 빼고 전부. 3.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
810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21:20:40
진심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다! 2번!
811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1:21:05
으음...1번으로
81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1:21:19
811부터 셉니다. 번호가 3개 명확해질때까지요.
813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21:22:17
2번!
81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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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25:03
아직 한 분 남았습니다. 30분까지 결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15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1:26:04
더 고민하고싶은게, 지금 저 아이 상당히 불안정하네.. 어떤 반응이 올지 모르겠어. 하지만 자신이 극복하지 못한 것을 꺼내면서 설득하는건 무리라고 생각되는데..
816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1:27:26
1번.
817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1:27:54
으음...근데 애초에 제자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나에 대해 말하기ㅜ시작하는 걸 좀 모르겟네...
818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1:28:50
1번인가. 여기서 미리 말할게요. 제가 선택지 실수라고 하면서 3번 새로 넣었죠? ...괜한 추가라고 생각하나요? 제 어장에서?
819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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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29:11
위로하고 설득하면서 자기 이야기도 꺼내는 전개가 아닐까. 정말로 지금 제자에게 꺼내기에는 너무 이른거 같기도 해서 고민이 많이 되고있네.
820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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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29:39
3.위로한다는 선택지는 자동포함이 아니면, 위로하는 말 생각해서 추가해도 될까?
821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1:29:54
으아아앙 이 기만자 삼류우우우우!!!
822
이름 없음
(45485E+63 )
Mask
2016-06-18 (파란날) 21:30:28
아냐아냐 그 3번의 주관적인 서술 덕분에 위기를 넘긴적도 있으니까 아직은 큰 문제는 없는것같아. (2회차라던가)
823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1:30:29
위로는 자동포함이에요- 문제는 그게 아니지만- 좋아. 간다.
824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1:31:05
으아아아아아 뭔지 모르겟지만 미안하다 카티스으ㅡㅡㅡㅡ!
825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1:34:55
애초에, 저런 말 자체를 안한다는 선택지도 있네. 이미 선택해서 늦은거긴 하지만, 자기 이야기를 하는 시점에서 과거를 잊으라고 할 수는 없게 되나?
826
이름 없음
(26714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1:41:27
자기희생, 계기가 된 것은 사람을 지킨다는 말도 걸리기도 하고. 의사로서 자기만족이어도 좋다, 자기희생을 할 필요는 없다는 말을 해야했을까. 그런거 말고, 당신 자신의 트라우마가 더 강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827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1:42:36
어렵구마안-
828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Mask
2016-06-18 (파란날) 21:53:23
"나라고, 그렇게 다른걸까." 당신이 입을 열자, 스스로의 상념에 끝없이 침체된 소년이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아까는 잘난듯이 말했지만, 사실을 말하자면 나도 그렇게 잘난 건 아니야." "그래봤자, 사람을 죽여버린 저 만큼은 아니겠죠." 이죽거리듯 말하는 카티스에게, 당신은 마음을 정하고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아까 말했었지? 할 수 있으니까 한다고. ...정말로, 나는 그것뿐이야. 그것뿐인거야, 카티스." "뭐라고 말하는 거에요. 이해할 수 없는 말은 그만하세요..." "난 미래를 읽어, 카티스." "...네?" 굳어버린 제자를 앞에두고 당신은 말을 잇습니다. "그 대상이 생명이 경각에 달하면 달할수록 자주 일어나. 전위직이 될 수 있던 재능도 이것 덕분이야. 가장 위험한 장소에서 있으면 반드시 어떻게 죽을 지 아니까, 그것만 피하면 죽지는 않거든." "무슨, 소리에요?" "내가 의사가 되기로 한 이유? 간단해. 의사가 된다면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살릴 수 있기 때문이야. 적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구할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의사가 된 이유는 있지." "..." "의사로서 왜 환자에게 손을 대지 않냐고? 죽어버린다는 걸 봤거든. 아무리 노력해도 죽어버린다면 의미가 없잖아? 그럴 시간에 다른 사람을 치료하면 더 구할 수 있을것을. 틀리지 않지?" "..." "네가 존경하던 나란 사람은 이런 사람.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환자를 마음대로 버리고, 그 힘이 있다는 이유로 사람을 구해. 나 개인의 감성은 둘째문제 그저 할 수 있으니까 할 뿐. 그것뿐." 예지. 저주받은 힘. 이것만 아니었다면, 그래도 조금 더, 무언가를 가질 수 있었을까. "...그게, 절 구한 이유?" 카티스가 입을 연 것은 그 순간이었습니다. "아니, 절 구한 이유가 그거란것도 마음에 안 들지만 그건 둘째쳐도, 예지? 예지를 한다고요? 그래서 살 사람과 죽을 사람을 구별한다고요?" "그래." "네가 뭔데! 네가 뭔데 사람을 구하고 말고 한다는거야!" 자신의 멱살을 잡은 카티스의 얼굴에는 분노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뭐가 사람을 구한다야. 우리 마을은? 우리 마을을 구할 노력조차 해보지 않았잖아? 죽을 수 밖에 없었다는 거야?" "몰라. 본 적도 없어." "뭐야 그게! 그렇게 자기 형편 좋을대로인 게 있을거같아? 그딴 게 있으면 프렝은, 노력하는 사람은, 모든게 의미 없다는거야? 노력을 해도 결과따윈 없다는거냐고!" "..." "대답해!" "나도 모른다고!" 거칠게 멱살을 잡은 손을 치워버린 당신이 신경질적으로 외칩니다. "모른다고! 이따위 힘 원하지도 않았어! 그래도 생겨버렸다고! 그렇다면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쓴다고 말하잖아! 그 과정에서 사람을 버린다고! 모두를 구할 수 없다는 걸 좀 깨달아! 노력은 나도 한다고! 미래가 다 뭐야! 제길, 제기랄! 뭐야 이건! 대체 왜 나는! 나는! ....나만!!!" 머리를 붙잡고 흐느끼듯 쓰러진 당신은 조용히 읊조렸습니다. "...이따위 힘, 바라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았어...!!" "그래. ...그런가. 결국 당신은, 끝까지 자기 의견따윈 없었다는거네. 그렇게 자기가 원한게 아니라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거네. 그래. 알았어." 카티스는 당신의 얼굴을 들어올렸습니다. "절대로 노력해서 당신 예지따윈 뒤집어 주지. 절대로 거짓말쟁이로 만들어주겠어. 그렇게 한다면 당신이 내 마을사람들을 구하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은것도 설명할 수 있겠지. 당신이 그냥 쓰레기라는 것을 알 수 있겠지. 그거면 된다. ...절대로, 당신의 예지라는 걸 부정해주겠어." 멀어지는 카티스를, 당신은 붙잡을 수 없었습니다.
829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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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55:14
어라아...흑화 플래그 사라졋었...지?
830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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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55:38
거의라서 그런거냐 설마!
83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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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56:08
당신은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쓰러진 채 있다가, 갑작스럽게 일어나 밖으로 튀어나갔습니다. "어, 엇? 냐! 냐냣!" "우왓, 조심해!" 뭐라고 소리치는지 들리지도 않습니다. 뭔가에 부딫히고, 뭔가에 소리질러져, 계속해서 달려나간 곳은, 결국 첫날과 같은 묘지였습니다. "........." 새하얀 묘지들을 보며, 당신은 조용히 오열했습니다. ---------------- 2일째, End. ----------------
83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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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57:30
좋아. 일단 끝났다. ...끝났어... 쟈이로... 질문과 반성타임이다. 질문 많겠지? 어서 해라. 좋아. 폭탄 기폭이다(...) 불행도와 당신의 진행의 연관도는 거의 없다는게 이번 선택지로 증명되었네! 잘됐다 모두!
833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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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59:01
1.역시 예지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성급했나. 2.전혀 위로해주지 않고있어! 3.당신 자신이 납득하지 못할 위로를 해주면, 제자는 납득할까요?
834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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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1:59:38
으아아아앙 상치 회복하고 올거야!
835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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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00:05
아.... 아직이야! 원래 사람간의 갈등은 늘 발생하기마련! 이런 상황도 극복해나가야 사람은 성장하는거야!
836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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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02:01
>>819 저렇게 생각했던 내 명치를 때리고싶다.
이건 그냥 자기한탄을 제자에게 풀어버리는 것 뿐이잖아.
83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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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02:23
카티스는 속죄로서 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속죄뿐 아니라 길을 걸으면서 점점 의사란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오히려 속죄 따위로 의사라는 숭고한 직업을 걸어도 되겠는가, 라는 고민을 가졌고. 당신은 카티스의 고민을 '잘못'이해해, 당신이라는 예시를 들면서 카티스의 속죄라는 계기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주려 했지만, 역으로 안좋게 적용되어 카티스의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숭고함에 먹칠을 했다. 그것도 카티스를 구해준 존경스러운 스승 자신이. 응. 기폭. 이번에 깔아놓은 함정은, 제시된 선택지에 반드시 정답이 있다고는 할 수 없다는거야. 그래서 3번, 자유 제작 선택지를 안 넣었다는 걸 실수라고 말한거고. 이건 주체가 어디까지나 '당신'이기에, '당신'이 보는대로 상대를 대할 수 밖에 없다. 즉, 당신이 상대를 잘못보면, 그건 참치들 스스로 새 선택지를 만들어 어떻게든 해야한다.
838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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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05:30
의사를, 이상적인 무엇인가로 봤고, 자신은 그런 의사에 도달하지 못할, 낮은 것으로 봤다는건가. 분명히 어장주는 3번을 안넣었다는 중요한 힌트를 줬으니까 캐치 못한게 실패인거지.
83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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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06:01
>>833 1. 예지를 말하는 것 자체가 안좋다. 주인공 트라우마이기도 하고, 주인공이 예지를 쓰는 자신을 인정받고자 한다는 게 이 '당신'공략의 요점이지만, 그건 반대로 그만큼 공략하기 어렵게 해놨다고도 말할 수 있다.
2. 그야 핀트 자체를 잘못 잡았으니까. 중간부터는 자기 트라우마 꺼내는거라 감정이 격해졌고.
3. '당신'자신이 납득하지 못하는 건 '당신 자신'의 행태 자체다. 그럼에도 스승으로서 돕는다고 말했으니 돕는다.
돕는다고 말한건 누구 참치였지?
>>834 다녀와-
>>835 이걸 뒤집을 수 있다면 연애의 신이다. 아마도. 내 안에서 이 둘은 지금 치명적으로 갈라졌다.
>>836 여기의 당신은 정신적으로 영 안좋은 미숙한 사람이라는 걸 기억할 것. 스승들이 계속 챙기고 다니는 것에서 그 편린을 엿볼 수 있다.
840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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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10:34
>>838 정확하다. 카티스는 속죄 + 당신에 대한 감사 + 열등감 + 의사란 직업에 대한 숭고함 등이 섞인 느낌.
3번 안넣은건 실수라고 한건 반쯤 일부러였다. 다들 한번정도 3번을 안넣은게 왜 실수라고 말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는.
841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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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12:18
역시 사람간의 사랑에는 객관적인것보단 주관적인게 제일이지 사랑할때는 누구의 편을 들어주는게 옳은게 아니야 그저 사랑하는 사람이 상처받지않게 돕는게 맞는거지.
84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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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12:32
다들 조금 정신이 나간 것 같으니 잠시 쉴까. 25분에 점호한다. 그때까지 질문 있으면 계속 던져라. 3회차 당신이 너무 간단하게 끝났다고? 생각해보니 연애스레인데 연애를 크게 어렵지 않게 해놨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연애 난이도가 조금 올랐다. 속박플레이야. 잘되었네 참치들.
843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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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13:19
>>839 그것도 나였다... 스승으로서 돕는다는 말을 한 것은..
84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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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13:23
>>841 헌신. 좋다. 하지만 헌신이 지나치면 자기희생이 된다고...?(썩소)
84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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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15:09
>>843 이왕 이렇게된거 이 대담을 조금 뒤로 미루게 하는것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지-
7일간의 여유시간, 괜히 준게 아닌데- 그 7일간 커뮤로 정신수양하라고 던져준건데(썩소)
뭐, 7일 지나면 지나는대로 점점 더 고민이 악화해나가지만!
그 사이의 정확한 지점을 찾는게 이번 공략의 중요점이었다.
846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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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16:59
이 부분에서 저 녀석과 다시 화해하는것은, 지금은 절대 무리. 시간이 흐르고 주변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할까? 지금 시점에서는 서로 만나는것만으로도 관계도가 펑펑 날아갈거 같은데. 나중에 저 제자녀석이 어른이 된다면 모를까, 이 상황에서는 신이 말해도 납득 못할거니까.
847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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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18:21
혹시 마지막 예지 관련에서 2번을 했으면 어떻게 전개됬어? 이 정도로 최악은 아니었어도 지금처럼 감정이 폭발해서 당신이 가진 트라우마가 드러나?
848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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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19:35
나 자신의 자아성찰이 이번 회차의 핵심이라 이거군..... 뮤즈가 필요해.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 뮤즈가.
84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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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2:27
>>846 지금 만나면? 소 닭보듯 하게된다. 그리고 한동안 그 상태로 고정.
>>847 2번은 예지를 뺀 모든것이지? 그 서술 자체가 함정이다. 1번을 말할때 드러났지만, "당신은 당신의 행동원리 자체를 '예지'가 있기에 한 것으로 보고있다.
Q. 즉?
A. 침묵.
아무말도 안하고 묵묵히 듣기만 한다. 물론 카티스 트라우마가 낫지는 않지만. 바뀌는거? 아무것도 안했는데 바뀔리가 없지요-
그래서 지금 말한거다. 이번 1, 2, 즉 주어진 선택지 모두 '함정'이라고.
850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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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3:42
>>848 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당신도 분명 행복해질 수 있다! 아마도!
851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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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4:08
그러면 폭탄은 잠재된채로 유지 됬을 거라는건가. 7일이라는 짧은 시간 내로 관계도 회복은 정말 큰 계기가 있지 않는 이상 무리겠네.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다음에는 이런 일이 있지 않게 노력해야지!
852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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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4:42
그럼 가장 먼저 시작해야하는건 거울 속의 저 아가씨가 되겠네
853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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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6:54
>>851 응? 7일은 지금 카티스와의 만남을 미룰 수 있던 시기고, 지금은 의미없다. 터 졌 으 니 까!
>>852 가능하면 말이지- 하지만 전체 선택에서 거울속 아가씨와의 커뮤는 없다는거-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노려라.
이번당신은 꽤나 장기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슬슬 체크.
854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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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7:18
ㅊ...ㅋ......
85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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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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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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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7:34
ㅊㅋ
857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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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7:56
진짜 러브코미디 좀 보고 싶어요 진선생님....
858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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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8:09
난 여기있어. 내가 제안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행운 다이스를 무진장 못굴린만큼의 속죄는 해야지.
85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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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9:25
행운다이스? 녀석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을텐데. 러브코미디? 역시 당신 특성에서 액재료가 없고, 행운도가 높으면 볼 수 있지 않을까.
860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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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29:43
그럼 슬슬 시작한다.
861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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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30:38
오해의 스케일이 달라지잖아?!
86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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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33:08
당신이 정신을 차린 건, 어느 묘지 앞이었습니다. [크루스 크루아한, 18세. 여기에 잠들다.] 당신의 첫사랑이 죽은 묘지 앞. ...그렇네요. 당신이 그를 잃으며 생각했었죠. 이 능력이라고. 결국 이 능력이 있기에 그렇다고. -> TRAUMA가 강화됩니다. SYSTEM이 압박당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눈물을 닦고, 중앙광장으로 향했습니다. 1. 던전에 도전하러 간다(잠재도 20을 달성시마다 스킬 강화 및 진화 이벤트) 2. 의뢰를 받는다(주변인에게서 받는다) 3. 상점에 간다. 4. 아는 사람과 커뮤한다(낮부터 저녁까지, 랜덤으로 또다른 이벤트 발생) 5. 오라리오를 탐색한다 (탐색치에 따라 변화, 기본적으로 다이스) 6. 랜덤 커뮤한다(모르는 - 아는 사람을 만나기위해 오라리오를 돌아본다. 탐색치는 오르지 않는다) 하 2.
863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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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33:57
이렇때일수록 연장자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를 가꿔야지! 아는 사람과 커뮤를 합시다.
864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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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34:27
4
86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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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35:34
4 아는사람을 선택해주세요.
866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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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35:48
하 2
867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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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35:56
신님이랑 커뮤할까..
868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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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36:56
이렇때일수록 연장자의 얘기를 들어야지 주신님과 해보자 연애 경험도 있을태니까.
86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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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57:56
주신님. 당신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파밀리아 홈으로 향했습니다. 어쩌면, 카티스를 다시 만날지도 모릅니다. 다시 그 차가운 눈길로 자신을 볼 지 모릅니다. 그래도, 당신은 파밀리아 홈으로 향했습니다. 당신을 구해준 사람. 당신에게 의사란 길을 알려준 사람. 사람을 구하는 숭고함을 가르쳐 준 사람. 주신님이 홈에는 있을테니까요. 그러니까, 당신은 곧바로 파밀리아 홈으로 향했습니다. ---------------------------------------- "...하룻밤 잘 보냈느냐, 멍청한 녀석아." "아니요. 힘들어요. 조금 죽고싶어질 정도로." "카티스에게 이야기는 들었다. 바보 멍청이가. 친한 사람이라곤 몇 없는 내성적인 놈이, 무슨 스승질을 한다고 나서서는 일을 더 키우는게야." "..." 차가운 말을 들으면서, 당신은 조용히 몸을 떨었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당신의 가슴을 꿰뚫어서, 너무나도 아픕니다. "어허. 멍청한 녀석아. 내가 너를 두둔이라도 해 줄 거라고 생각했더냐? 못난 녀석. 자기 밉다고 전신으로 말하고 다니는 환자가 자기 몸 고치겠다고 섣불리 상처를 뒤집어 놓아서 제대로 덧난것을, 어느 의사가 좋다고 칭찬해주겠느냐?" "나는, 환자가 아니에요!" "마음의 병도 병이고, 증세를 따지자면 네녀석은 언제 골로 갈지 모르는 중병인이다. 그런녀석이 제멋대로 상처를 개복한 것을 감싸달라니, 바보같은 소리지." "...하지만... 하지만...!" "고치지 않으면 너 스스로 나아갈 수 없다. 그런거겠지. 그렇다면 주변을 의지하면 될 것을 어째서 혼자 끙끙 앓는것이야." "어차피, 어차피 모두 죽어버려... 나랑 같이 있으면, 모두 죽어버린다고...!" "그거야 네 녀석 잘못이 아니지. 꽃에 홀려 가까이 가다가 떨어져 죽은 사람의 잘못을 꽃이 가지고 있더냐?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지닌게 잘못이라면, 저기 프레이야 여신은 이미 수십 수백번은 죽었다." "그걸 말하는게 아니잖아! 내가 하고싶은말은!" "녀석들의 선택이다. 상대의 선택을 존중하지 못하는 어른이 어디있더냐?" "..." 아무말도 못 하고 끅끅거리며 화를 내는 어린아이를, 신은 곤란하게 보았다. 수많은 아이를 두었지만, 눈앞의 아이만은 어떻게도 다가갈 수가 없다. 무엇을 하던 항상 [비관적으로]생각해, 울어버린다. 울먹이는 이 아이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서,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방치한것이 이렇게나 상처를 키워버렸다. 의술의 신이 상처를 방치해 덧나게 하다니, 둘도 없을정도로 머저리같은 소리다. 고름은 짜내야 한다. 그것을 외면한 결과가 눈앞에 있으니, 이제 강하게 말해야만 하겠지. "파문이다." "너, 블러디 로즈의 모험가로서의 자격을, 잠시 금한다." "만일 이후 모험가로서의 능력을 사용하는것이 내 귀에 들어온다면, 그대로 파밀리아에서 내쫓겠다." "그대, 한낯 가련한 의사여. 그렇게나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싶다면, 어디 마음대로 해보거라."
870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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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59:11
...어라아?
87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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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59:23
...정신을 차린 당신은, 중앙광장에 서 있었습니다. ...무엇이 일어난 걸까요. ...당신은 더이상 아무것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X. 던전에 도전하러 간다(잠재도 20을 달성시마다 스킬 강화 및 진화 이벤트) X. 의뢰를 받는다(주변인에게서 받는다) 3. 상점에 간다. 4. 아는 사람과 커뮤한다(낮부터 저녁까지, 랜덤으로 또다른 이벤트 발생) 5. 오라리오를 탐색한다 (탐색치에 따라 변화, 기본적으로 다이스) 6. 랜덤 커뮤한다(모르는 - 아는 사람을 만나기위해 오라리오를 돌아본다. 탐색치는 오르지 않는다) 하 2.
87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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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59:41
4도 제외입니다. 선택지는 3, 5, 6 한정.
873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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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2:59:50
이러다가 실패하면 죽는 거 아닌가? 하리하리네
874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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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0:17
에엑
875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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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0:22
6
876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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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1:24
5 아니면 6인가. 6
87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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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2:22
0. 만남과 행운이! 1. 만남이! 2. 만남이! 3. 만남이! 4. 만남이!(보통) 5. 만남이!(보통) 6. 만남이!(보통) 7. 만남이!(불행) 8. 만남이!(불행) 9. 만남이(액재료) 대상의 성별은? 1 남 2 여 다이스 2개 각각 0 9, 1 2 하 1, 하 2로.
878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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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2:47
.dice 0 9. = 5
879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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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3:42
.dice 0 9. = 6
880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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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4:35
881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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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5:13
그런데 주신님 반응도 이해는 가는구만 이런 마음가짐으로 어설프게 전장에 나섰다가는 큰일이 날거야.
882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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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5:17
.dice 1 2. = 1
883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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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6:06
이해는 가지만 신으로써 이 방법 밖에 없었을까...
884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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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8:25
.dice 1 2. = 1
88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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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08:37
만남 보통 + 남자. 당신이 가만히 앉아있자, 당신의 위에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 "...부탁이 있어 찾아왔다만." "..." "...뭔가. 망가져있는가. 그럼 어쩔 수 없지. 일단 데리고 돌아가도록 할까." 1분내에 1레스라도 있으면 저항한다.
886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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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11:03
!?
887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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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11:23
하...
888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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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12:15
누구시죠?
889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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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12:21
...뭐라고 말하는건지 모르겟습니다. 사실,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이대로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멋대로 하라지. -> 당신에게 '???'이 싹텄습니다. -> 당신의 '???'이 망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거대한 덩치의 맷돼지 수인, 이 도시 최강의 모험가, 오탈의 어깨에 들춰져 이동당했습니다.
890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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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12:33
으앙...
891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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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12:46
내가 10초마다 새로고침한다!
892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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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14:15
앗 오탈!? 세상에 그 오탈이라니 대체 누가 구슬린거죠!? (급당황)
893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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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20:01
"...이건?" "고쳐다오." 정신을 차린 당신이 본 것은, 다쳐서 붉게물든 머리를 손으로 누르고 있는 소년이었습니다. "왜." "이유가 필요한가? 돈이라면 내지." "...왜." 왜 나인가. 왜 나같이 쓸모없는 녀석에게 부탁하러 왔는가. 왜 나같은 의미없는 사람을. 눈앞의 수인은 잘못이해했는지, 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했다. "내 잘못이다. 수련을 하다가 파편이 튀어, 구경하고 있던 이 소년의 머리에 맞았다. 실수록 인한데다, 사실 멋대로 수련을 본 것은 죽이더라도 불만을 말하지 못하지만..." "...?" "마음에 안든다. 그것뿐이다." 마음가는대로 산다. 당신으로서는 처음 보는 인종의 사람이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뭐라도 해가며 살아왔으니까요. 의무감, 숭고함, 신념, 이런저런 것들을 가진 채. "...알았어. 고칠게. 돈도 필요 없어. 다만 한가지." "뭐지?" "가끔, 만날 수 잇게 해줘." 당신을 잠시 보던 그가 고개를 살며시 끄덕이는 것과 동시에, 당신은 치료를 해... "...실좀, 구해줘." "의사가 실도 없는건가?" "조금, 사정이 있어서." 당신의 스킬또한, 모험자로서의 능력의 일부입니다. 이용해선 안되지요. "바보 멍청이가."
894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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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20:48
으음...그런가
895
이름 없음
(1912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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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21:09
이거 심각한데
896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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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21:18
그러고보면 오탈은 자기자신에 충실한 사람이였지 오탈에게는 신을 따르는게 자신에게 충실한거니까.
89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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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22:00
치료를 끝내고, 오탈에게서 징표를 받은 당신은 다시 당신이 아는 가장 마음이 편한 장소, 중앙광장으로 몸을 옮겼습니다. ...이제, 갈 곳도 없습니다. 파밀리아 홈으로 갈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1. 감자돌이. 2. 사과. 3. 토깽이. 하 2. 선택.
898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3:22:28
2
899
이름 없음
(19124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3:22:51
1
900
이름 없음
(9153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3:23:38
헤스티아인가
90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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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31:57
분수대에 앉아 조용히 떨고있는 당신에게 무언가가 내밀어졌습니다. 그저께 먹었던, 감자돌이입니다. 주신님과 함께 먹었던, 감자돌이입니다. "...(울컥)" "와아아아앗?! 또 왜 우느냐! 이런데서 울지 마라! 갑자기 울지마라! 내가 나쁜사람처럼 보이지 않느냐!" "......." "그러니까, 무언으로 우는 것 그만하라고 말하는거다! 아앗, 주변사람의 시선이!" 검은 머리 소녀가 머리를 움켜쥐더니, 당신의 손목을 잡았습니다. "에잇, 일단 따라와라!" 감자돌이가 이끄는 대로, 당신은 소녀를 따라 움직였습니다. 도심에서도 한참 벗어난 외곽.. 어느 폐성당. "..." "여기가 바로 나, 헤스티아의 파밀리아 홈이니라!" "..." "뭐라고 반응이라도 하지 않는거냐..." 한숨을 내쉰 그녀는 당신을 바라보고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말없이 울고있는 어린아이야. 일단 내 비호 안에서 잠시 몸을 쉬거라." "......" "고아의 어머니. 가정의 수호신. 떠나는 자 막지않고 가는 자 막지않으니, 너는 그저 말없이 잠시 쉬고 가면 된다." "......" "뭐, 일단 들어가 편히 쉬도록 하자꾸나. 감자돌이라도 먹으며 말이다!" 당신의 손을 잡아당기는 그녀의 힘에, 어째선지 당신은 거부할 마음조차 생기지 않습니다. 그저 이끌리는 대로, 따뜻한 아궁이에 당신은 다가갔습니다. - [부탁하네, 헤스티아.] - [자네의 부탁이니 받아줘야지. 맡겨만 두라고, 아스클레피오스.]
902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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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32:40
헤스티아가 폐품이 아니야...!?
903
이름 없음
(1912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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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35:39
오오 헤스티아...
90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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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35:57
"앗, 주신님! 오늘은 왜 이렇게 늦으셨... 어라? 그 여성은?" "응? 아아, 고아다." "네?" "뭘. 내가 고아라면 고아인것이다. 아무튼 벨 군! 오늘은 나와 같이 자는거다! 이아이에게 소파를 양보하고!" "네에에에엣?!!" 경악하는 소년, 달려드는 흑발 트윈테일 거유소녀 신, 헤스티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 채, 당신은 조용히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한 손에 들린 감자돌이를 한 입, 문 채. - [에휴. 조금, 너무 늦게 고치려고 결심한 거 아닌가, 아스클레피오스.] ------------------------ 3일째, End ------------------------------
905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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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36:07
헤스티아는 의외로 치유계이기도하니까 그런데 우리 주신님 정말 차캐요..... 고마워요.
906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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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36:25
감자돌이는 무슨 밋인게냐!
907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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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38:16
>>905 헤스티아는 고아의 수호자이자 가정의 수호신. 치유계입니다. 릴리돌이? 연적은 어쩔 수 없죠-
>>906 감자놀이의 맛은 눈물의 맛...
여기까지, 뭔가 질문이나 있나요-?
908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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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39:04
와타시 질문 나이...
909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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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40:26
정말 극약 처방이네. 우리 신님 헤스티아 말고도 다른 안전장치를 해뒀을까요?
910
이름 없음
(1912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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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40:34
싹튼 ???가 뭔지 궁금하긴하지만...
911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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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40:59
>>908 나이는 25세. 처음 그대로입니다. 저 아이라는 표현은 신들 입장에서 봤을떄라는 거. 그래서 벨은 저 여성은? 이라고 말했고요. 하긴, 수억살 드신 분들께 우리는 얼마나 어린 아이겠어요! 아직 수정도 안되었겠네!
912
이름 없음
(267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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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41:39
그리고 예지능력은 모험가 능력과는 별개라 발동되고 있는건가요?
913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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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42:02
질문 읎다고 바보ㅠ삼류!
914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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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42:30
>>909 오탈때는 []없습니다- 직접 따라갔습니다- 걱정많은 신님입니다-
Q. 즉?
A. 어떤경우라도 죽지는 않는다.
>>910 뭐, 저 상황에서 싹틀만할게 뭔지 생각해보면- 알지 않을까요-(썩소)
915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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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43:43
>>913 아아- 그런거구나.
>>912 네.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능력으로, 모험자가 되면서 스킬 칸에 기록된겁니다. 선천적인 거에요.
916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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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44:06
좋아- 화장실 갔다가 50분에 다시 시작한다-
917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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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44:35
오케...
918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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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49:18
슬슬 시작할까- 참치들 아직 살아있지?
919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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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49:43
ㅊㅋ!!! 살리고만다!
920
이름 없음
(19124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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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50:18
ㅊㅋ
921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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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51:48
나 아직 여기있어!
922
삼류인간◆MNzN8X6VtE
(8179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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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57:45
잠든 당신의 눈에 그 광경이 펼쳐집니다. 죽어버리는 사람, 구하고자 하는 당신, 구하지 못하는 당신, 당신을 위로하고 거두어준 그분. 사람은, 허무하게도 죽어버리는구나, 하고. 결국 구하지 못할 사람은 구하지 못하는구나, 하고.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눈을 뜬 것은, 소파 위였습니다. "오, 일어났느냐! 자자, 어서 움직여라! 아침을 먹는거다!" "..." "아, 일어나셨네요." 당신을 보는 두 사람에게서, 아무런 해의도 보이지 않는다. ...당신은 조심스럽게, 같은 탁자에 앉았다. "가보는건가?" "..." 꾸벅, 하고 고개를 숙인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그녀는 근엄한 얼굴로 입을 열었습니다. "고민하는가?" "..." "방황하는가?" "..." "안심해라. 그렇다면 언제든지 찾아와라. 나는 그대들, 고민하고 방황하는 자들, 고아들의 비호자다. 항상 기대어도 좋다." "..."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개를 숙이고, 당신은 뒤에서 들려오는 ("벨구우우운! 잘다녀와라아아아아!!""넵! 주신님!") 소리에서 멀어져갔다. X. 던전에 도전하러 간다(잠재도 20을 달성시마다 스킬 강화 및 진화 이벤트) 2. 의뢰를 받는다(주변인에게서 받는다) 3. 상점에 간다. 4. 아는 사람과 커뮤한다(낮부터 저녁까지, 랜덤으로 또다른 이벤트 발생) 5. 오라리오를 탐색한다 (탐색치에 따라 변화, 기본적으로 다이스) 6. 랜덤 커뮤한다(모르는 - 아는 사람을 만나기위해 오라리오를 돌아본다. 탐색치는 오르지 않는다) 하2
923
이름 없음
(915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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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58:21
음...5
924
이름 없음
(4548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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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란날) 23:58:55
4번!
925
이름 없음
(19124E+53 )
Mask
2016-06-18 (파란날) 23:59:01
4
926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Mask
2016-06-19 (내일 월요일) 00:00:15
4. 아는사람을 지정해주세요. 하2
927
이름 없음
(19835E+60 )
Mask
2016-06-19 (내일 월요일) 00:00:55
헤스티아
928
이름 없음
(01686E+51 )
Mask
2016-06-19 (내일 월요일) 00:01:58
벨 크라넬
929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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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02:45
벨 크라넬은 이름도 알지 못합니다. 지정할 수 없습니다. 이 레스에서 하 1.
930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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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03:32
으음...그럼 헤스티아로
931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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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07:15
"...라고 말하니, 곧바로 왔는가." 당신은 곧바로 헤스티아가 항상 감자돌이를 팔고있는 노점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헤스티아가 오자마자, 당신은 곧바로 다가갔습니다. "그래, 어린 아이야. 나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거냐? 미리 말해두지만,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거라고 한다면 단순한 어리광에 불과하다.]" 하 1-3까지 말하고 싶은 것, 묻고싶은것.
932
이름 없음
(20663E+51 )
Mask
2016-06-19 (내일 월요일) 00:08:38
자신의 현재상황과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들어갈 수 있는지
933
이름 없음
(19835E+60 )
Mask
2016-06-19 (내일 월요일) 00:09:12
왜 절 도와주신건가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934
이름 없음
(01686E+51 )
Mask
2016-06-19 (내일 월요일) 00:11:20
나는 어디서부터ㅜ잘못한 걸까? 예정된 미래라느누것은 정말로 깰 수 없는.것일까 노력이라는 것은 정말로 무의미한 것일까
935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Mask
2016-06-19 (내일 월요일) 00:12:01
이 세개를 섞습니다. 대형폭탄 자동회피할까...(떨림) 아무리그래도 저게 터지면 너무하다.
936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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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12:36
하 2까지 자동회피 y/n. n가 한개라도 있으면 선택으로 간다.
937
이름 없음
(01686E+51 )
Mask
2016-06-19 (내일 월요일) 00:12:51
Y
938
이름 없음
(20663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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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13:02
회피할까...
939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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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14:54
회파한 폭탄의 이름은 [개종]이엇습니다- 다른 집 부모님에게(그것도 당신의 부모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는 부모님에게) 우리 부모님 싫어요, 아줌마네 딸 할래요. -> 응. 나도 이제 모른다(내던짐) 좋아. 회피했으니 적당히 섞어서 커뮤할까.
940
이름 없음
(01686E+51 )
Mask
2016-06-19 (내일 월요일) 00:15:32
음은 그 외엔 적당히 마이너스라는거군
941
이름 없음
(198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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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16:41
아니 솔직히 개종은 어마어마하게 실수겠지..... 어떻게 스승을 버리겠다는 생각을 한거야;;
942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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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27:54
. . . "그런가. 그런일이 있었나." 고개를 끄덕이는 신을 앞에두고, 당신은 마음속 깊이 안아두었던 의문을, 말하기로 했습니다. "...왜, 절 도와주신거에요?" "먼저 말하고 싶은 게 있다는 표정으로 그런 말 하지 말게나. 뭐든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뒤로 밀어두고 필요한 말부터 하다보면, 사람들은 그대를 필요한 일밖에 보지 않는 사람으로 볼거라네." "...감사합니다." "그래그래. 그래야지. 음, 그러고보니, 왜 자네를 도왔냐고?" 눈을 직시하는 당신을 보고, 헤스티아는 결심하고 말했습니다. "뭐, 일단, 예상하는 대로, 자네의 주신이 나에게 부탁했다네." "..." "뭔가, 그 표정은. 안도와 안타까움이 섞인 표정으로 나를 보지 말게. 뭣보다, 그것뿐만이 아니라고?" "..." "나는 고아의 비호자. 정녕 길을잃고 헤메이는 고아가 눈앞에 있다면, 분명 도와줄거라네. 실제로, 그가 부탁하지 않아도 자네를 보았을때 돕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적어도 나에게는 존재하지 않아." "..." "뭘, 요컨데 그거라네. 고아의 신의 입장에서, 자네는 분명 자기 눈앞의 길조차 보지 못하는 고아라는 말일세." 속에서, 불길이 올라왔다. 뭘 알고 말하는 걸까, 이 사람은. 나같은, 미래를 보는 나같은 사람이 겪는 일 따윈...! "우리, 신(데우스-데아)는, 현재 오라리오에 오면서 많은 힘들을 봉인하고 있다네. 그 중에 미래시 하나가 없다고 생각하나?" "...!!! 그렇다면!!" "나는 어디서부터 잘못한 걸까? 예정된 미래라는것은 정말로 깰 수 없는.것일까 노력이라는 것은 정말로 무의미한 것일까. 자네가 묻고 싶은건 그거겠지? 대화에 분노를 섞지 말게. 진정해." 숨을 들이마쉬고, 내쉬고, 들이마쉬고, 내쉰다. 그걸 여러번 반복해, 간신히 정신을 차린 당신이, 새삼스런 눈으로 눈앞의 소녀를 보았습니다. 속 깊숙히 묻어두었던, 자신안의 불안들. 자신안의 힘든일들. 고작 자신의 주관적인 말 만으로 그것들을 읽어내고, 격앙된 자신을 진정시켰다. 눈앞의 작고 가녀린 소녀는, 분명 이 오라리오에 강림한 수많은 신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943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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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29:25
...헤스티아가 폐품이 아니라고!?
944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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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29:44
"자네가 가장 궁금해하고, 가장 알고싶지 않을 진실에 대해 먼저 말하도록 할까." "..." "자네의 예지는, 완전하지 않네." 그것은, 지금까지의 당신을 송두리쨰 무너뜨리는 말이었습니다.
945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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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31:03
음...이걸 들으면 부숴질까 구원받을까 비관적이라 불안한데
946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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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33:27
"자네의 예지는, 미래시에 가깝네. 그래. 가깝다는 것이네." "어디까지나 확정된 미래는 아니야." "아직도 모르겠나? 자네가 말한 부분에서조차도, 자네의 화가나서 마구던지던 말 안에서도 모순이 있었다는것을?" 하 1-3까지 모순이 있었던 시점 / 모순점을 말하라. 둘 중 하나라도 맞으면 합격, 둘 다 맞으면 대합격.(보너스)
947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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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35:04
잠시 타임 여기서 범위는 어디야? 화가 났다면 아까 그 흑화부분인가?
948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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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35:52
범위는 지금까지 4회차가 겪은 전체. 여기서부터 시작-
949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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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36:35
타임인가
950
이름 없음
(198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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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36:52
풍요의 여주인 내에서/힘을 원하지않았다, 좋은 방향으로 사용했다.
951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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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43:20
10분 다되갑니다-? 없으면 저거 하나만 봅니다-?
952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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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44:45
잠시ㅜ이제부터쓴다
953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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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44:54
시간 더 안되나요.. 644번부터 더 살펴봐야 할거같고
954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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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45:19
OK. 50~55분까지-
955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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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45:40
사람이 없는줄 알아서- 기본 앵커는 10분정도 잡는다-
956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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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46:00
1. 맨처음 탐색시 충돌 햇을 때 충돌할 미래를 보지 못했다 2. 루와의 접촉 때 사과가 부서질 것을 보지 못했다. 3. 던전 탐색 시 상처 입을 것을 알면서도 피하지 못했다... ㅇ 정도인가?
957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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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46:53
958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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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47:44
난 이걸로ㅠ간다...
>>953 은 좀 더 좋은 걸 찾아내주지 않을까
959
이름 없음
(3450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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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2:06
으으 모르겠다....
>>869 에서 자신이 닥터임에도 주변 사람이 죽는다고 말하는 거?
960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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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3:25
1. 풍요의 여주인 내에서/힘을 원하지않았다, 좋은 방향으로 사용했다. 2. -1. 맨처음 탐색시 충돌 햇을 때 충돌할 미래를 보지 못했다 / 2. 루와의 접촉 때 사과가 부서질 것을 보지 못했다. / 3. 던전 탐색 시 상처 입을 것을 알면서도 피하지 못했다... 3. 이 주제글의 869에서 자신이 닥터임에도 주변 사람이 죽는다고 말하는 거? 이걸로 간다?
961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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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3:38
킁.. 모르겠다.. 계속 찾아보고 있긴 한데.
962
이름 없음
(198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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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4:04
이대로라면 그렇게 되겠지?
963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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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4:05
음...나는 오케이인걸로
964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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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4:58
정답은 풍요의 여주인 안에서 당신의 발언 부분 가장 위험한 장소에서 있으면 반드시 어떻게 죽을 지 아니까, 그것만 피하면 죽지는 않거든." 죽어버린다는 걸 봤거든. 아무리 노력해도 죽어버린다면 의미가 없잖아? 부분이었습니다. 헤스티아님이 '화나서 막 던지는 부분이라고 말했던게 힌트였습니다-
965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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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5:46
저게ㅜ어디잇엇지...
966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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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7:00
으음...
967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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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7:10
제자랑 던전에서 이야기할때. 전위에 서는거에 대한 부분이었을겁니다.
968
이름 없음
(198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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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7:22
이런 딱 이거 하나 풍요의 여주인만 맞아버렸네;; 미안혀.
969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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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7:49
죽는걸 피할수 없다고 말했는데 미래시로 "읽고" 피했다는 모순점이구나..
970
이름 없음
(3450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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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8:01
엣. 전자는 자기 자신에 대한거고 후자는 타인에 대한 거 아냐?
971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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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8:16
으음...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되는거지
972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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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0:59:19
>>970 자기던 타인이던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죽는 미래는 피할수 없다고 말했는데, 자신이 어떻게 죽을지 "알고" 피한게 중요한겁니다.
973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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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02:53
"자네가 말했던, 자신의 죽음을 보고 회피한다. 어째서, 그걸 남에게 못할거라고 생각한거지?" "아, 아아아...! 아니야! 아니, 해봤어! 해봤지만!" "물론, 해봤겠지. ...정말로,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해봤다고, 말할 수 있나? "물론이야! 난, 난 최선을 다했어!" "신의 앞에서, 거짓을 논하려는 거냐, 하계의 아이야?" 아주 조금, 신위를 드러낸 [신]이, 물었다. 그 앞에서 당신은 너무나도 작아서, 차마 그에 대해 거짓을 고할 수 없었다. 신님의 말씀대로, 당신은, 그저 포기한것이니까. 구하려면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왠지 모르게 알고 있었다. 그러나 구할 가능성이 있을 뿐이었다. 당신은 지금까지 계속 제비뽑기로 흉을 뽑았다. 그걸 수십번, 수백번 반복해도 당첨제비를 뽑지못해, 당신은 포기했다. 더이상 괴롭고 싶지 않으니까 운명에 저항하는 것을그만두었다. 그만둔, 것이다. 왠지 모르게 구할 수 있다는 느낌. 구할 수 없었다는 현실. 그 사이의 모순에서, 당신은 포기하고 자신 안으로 도망쳤다.
974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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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04:20
음...왠지 모르게 계속 행운도를 흉으로 뽑은 게 생각나는 건 왜일까...
975
이름 없음
(198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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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07:48
미안하다...... 이 아저씨가 미안해...... (*20대입니다)
976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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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08:29
행운보다 머리는 엄청 쓰는데 전혀 맞추지 못하는게 슬픈 1인. 머리로 불운을 돌파하지 못하고있잖아 ㅠㅠ
977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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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18:02
"이미 스스로 알고 있을것이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너 스스로, 이미 알고있겠지?" "...그렇게, 사람 목숨을 가지고, 계속해서 싸워나가라고? 몇번이고 구할 수 없었다고 절망하며, 계속해서 싸워나가라고 말하는거야----!!!" 비명지르듯 당신은 그렇게 소리쳤다. "그걸 바란다면. 너가, 너 스스로, 예지에 졌다는 자신을 그정도로 증오한다면, 그만큼 자신을 채찍질하거라." "...싫어... 싫다구... 아파... 나는, 버틸수가 없어... 또다시 잃고싶지않아... 잃을바에야, 나는 차라리... 아무것도 가지지 않으면, 그거면 되는거잖아...!!" -> 당신의 'TRAUMA'가 완전히 공개됩니다. '미래예지 - 구할 수 없는 사람에게 절망의 선언을', 오만의 대죄 -> '운명에 대한 포기 - 저항하기를 그만둔 자', 나태의 대죄로 변화합니다. 이 트라우마가 있는 한, 당신은 아무리 많은 사람과 가까워지더라도, 정말 가까워지게 될 경우 필사적으로 저항합니다. 자신을 속여서라도요.(ex. 카티스때의 선택지) "바보녀석!" "읏...!" 당신의 머리를 쥐어박은, 여신이, 당신을 직시하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런 걸 바란다면, 아예 혼자 멀리가서 살면 된다! 어째서 그리하지 않은것이냐!" "그건... 그건!" "이미 답은 있지 않느냐! 구하고 싶다! 그것 뿐 아니더냐!" -> TRAUMA에 짓눌려있던 당신의 '특성'이 표시됩니다. '망가진 신념 - 구할 수 있는 자에게 구원의 손길을' - TRAUMA에 의해 억눌린 당신의 신념. 당신은, 항상 최선을 다해 구하려 합니다. 그 최선을 위해서는, 구할 수 없는 자를 잘라버릴 일도 있습니다. "나는...!" "네 원래의 바램을, 떠올려 보거라!" 자신의 위대한 스승. 자신의 구원자. 자신의 주신님. 자신의 기둥. 자신의 모든것. -> 망가진 신념이, 신의 도움으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신념 - 구원받지 못한 자에게 구원의 손길을 (Salvare 000)' - 당신은 항상 최선을 다해 사람을 구하려합니다. 당신 자신부터가 누군가에게 구원받았기에, 당신은 항상 누군가를 구원하려 합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흐, 흐아, 흐아아아아-----!!!" "그래그래. 너는 많은 이를 포기했다. 그것은 너의 씻을 수 없는 대죄다." "흐아아아아아------!!" "그래도, 그만큼 많은 이를 구하지 않았느냐?" "으아아아아----!!! 흐아아아아아앙!!!" "어휴. 이런 어린아이를, 누가 피의 장미라고 부르는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고아야. 하룻밤동안, 좋은 꿈을 꾸엇길 빌겠다."
978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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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19:45
어...음...카오리? ...잠시만 실을 쓰거나 한건 이거 때문이냐
979
이름 없음
(198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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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21:37
많이 못 맞춘것같은데 생각 이상으로 결과가 좋네? 대성공이였으면 대체 얼마나 큰 혜택을 주려고 했던거지?
980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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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23:33
앞으로 있을 자신을 속이는 선택지를 캐치해서 다른 결과를 불러오면 사라지려나?
981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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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26:43
...품에 안겨 훌쩍이던 당신이, 마침내 고개를 들었습니다. "정신이 들었느냐, 아이야?" "...네. 정말, 고맙습니다." "뭘, 나는 그저 내 비호자를 비호했을 뿐. 그러나, 더이상 여기에 나의 비호자는 없구나? 그저, 잠시 길을 잃은 아이만이 한 명. 있을 뿐." "...헤스티아 여신님." "마음가는대로 걸어가거라. 원하는대로 살아가라. 그러다 다시 길을 잃게되면 찾아오거라. 길을 잃을 것 같은 때에는, 항상 나를 생각해도 좋다." "...감사합니다." "돌아가라, 작은 아이야. 어서 돌아가. 너의 늙은 아버지의 속을, 이 이상 썩혀서 되겠더냐?" "! 감사합니다! 가보겠습니다, 여신님!" 손을 휘휘 젓는 헤스티아에게서 멀어져, 당신은 달려나갑니다. 그떄와는 다릅니다. 카티스의 때에는 바닥이 무너져서 정신을 잃고 달려나갔다면, 지금은 목표가 하나로 정해져 있기에 달려나가는 겁니다. 그 증거로, 당신의 입가에는 미소가 띄어져 있습니다. -덜컹! "늦었다, 멍청한 녀석." "주신님!" 달려들어 껴안는 당신을 받아주며, 주신님이 당신의 등을 두드려주었습니다. "가출같은 위험한 짓을 하다니, 걱정끼치지 말란 말이다, 바보녀석." "주신님! 주신님! 주신님!" "그래그래." "아저씨!" "허허, 오랜만에 들어보는구나." 당신은, 당신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4일째, End. -------------------------
982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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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27:33
음...어...이제 카티스를 어떻게든 해야합니까...?
983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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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28:23
좋아. 질문 및 잡담타임. 이라고 할까, 나 내일 기숙사 짐 빼야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할 생각이다. 아마 내일 언제할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질문타임이다~
984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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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28:40
저 트라우마를 먼저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근데 정작 연애상대를 찾는다는 중요한 작업을 잊고있다!
985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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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29:25
2시까지는 질문 받는다-
986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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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29:33
다음어장 파야하지 않을까요?
987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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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29:41
그래서 연애스레는 언제입니까?
988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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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29:49
앗, 잠깐. 다음스레 세운다 잠깐 아무것도 쓰지마라.
989
이름 없음
(198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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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0:52
수고했어. 그리고 이걸로 아가씨 자체의 문제는 해결된거야 아니면 응어리가 남아있는거야? 일단 제자와도 화해하고 싶은데 말이지.
990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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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3:20
991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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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3:37
아...음... 1000은 뭘로 할까...
992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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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3:57
적당한거면 적당히 받아준다.
993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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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4:19
이후 선택지에도 저 트라우마로 인한 폭탄이 설치되나요?
994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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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6:01
일단 적당히 치면서 채워야지. 가속
995
삼류인간◆MNzN8X6VtE
(70914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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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6:05
지금 질문들 전부 모으고있다- 답은 저쪽 어장에서 할테니 일단 묻어라! OK?
996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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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6:44
가속가속
997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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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6:45
음...빌만한 소원 잇나?
998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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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7:04
글쎄. 이야기에 영향을 안주는거로 빌고싶은 1인.
999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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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7:06
ㄱㅅ
1000
이름 없음
(01686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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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7:19
리롤권을 안썻을 때의 메릿트 부여
1001
이름 없음
(71949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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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내일 월요일) 01:37:51
다음 이야기에서 불운도 -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