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문의 참치 씨 (V7CllZ1tSU)
2023-01-26 (거의 끝나감) 02:18:06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una/159660206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una/159663310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una/159666708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una/159660206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una/159663310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una/1596667080
.jpg)
5 국문의 참치 씨 (TKmLz/DRVU)
2023-01-26 (거의 끝나감) 09:33:13
>>3
취업난이라는 스로그 제목... 그것 하나만으로 이곳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명백합니다!
불필요한 지적이에요!
취업난이라는 스로그 제목... 그것 하나만으로 이곳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명백합니다!
불필요한 지적이에요!
7 흙발의 날치 씨 (zDMt9whXRY)
2023-01-26 (거의 끝나감) 09:38:02
>>5 아니, 필요하다!
저기 신입의 스로그인 줄 알고 들어왔다 충격받아 트로피카나를 추고 있는 날치 씨가 보이지 않는가!
저기 신입의 스로그인 줄 알고 들어왔다 충격받아 트로피카나를 추고 있는 날치 씨가 보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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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냥발의 어른이 씨 (5mihz1gpJQ)
2023-01-26 (거의 끝나감) 18:18:49
냥발도 귀하지 않은건가...
고심끝에 냥발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애옹짤의 공급을 끊기로(??)
고심끝에 냥발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애옹짤의 공급을 끊기로(??)
22 익명의 참치 씨 (SeREyw.SZA)
2023-01-27 (불탄다..!) 16:53:48
취업 안 되는 과 와서 엄청 오랫동안 취업 죽 쑤고 있는 참치라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되고
37 익명의 어른이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39:03
아뇨 저는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뉴욕시 지정 불법행위를 한 국문 씨를 신고하는 선량한 시민 어른이 할게요(?)
44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43:13
5 플레이 하셨구나. 저는 4가 불호여서 4 때문에 (아직 안 해 본 대역재랑 레이튼 콜라보 빼고) 지금까지 발매된 본편, 역검 시리즈가 불호가 돼버려서...
47 국문의 참치 씨 (zt114YX/hk)
2023-01-28 (파란날) 00:44:46
>>43 네 맞아요 빨리 장례절차 마치세요~ 비둘기야 먹자 구구구
>>44 사실 플레이 안햇읍니다 하지만 흑발피폐사연남이라니 이미 결혼햇어
>>44 사실 플레이 안햇읍니다 하지만 흑발피폐사연남이라니 이미 결혼햇어
53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49:10
>>50 이상한 명칭 몇 개쯤은 남겨둬야 후손들이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건데 말이야(아니다)
56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52:20
최애는 그럭저럭 좋은데 이상하게 주조연 안 가리고 다른 인물들이 정이 안 간다고 해야 하나... 근데 또 최애가 좋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생각하는 거 보면 최애 모습를 한 무언가/오리캐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팬덤하고 강제 거리두기가 되었네요. ㅠㅠ
59 국문의 참치 씨 (zt114YX/hk)
2023-01-28 (파란날) 00:57:01
>>52 하지만 그런 의뢰인들을 만나다 보면... 누구라도 은퇴하고 싶을 수 있다고 생각해...
아재개그에 자부심 가지시면 안됩니다~
아재개그에 자부심 가지시면 안됩니다~
61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58:52
>>52 은퇴하는 건 좋은데... 음... 4 설정이 참... 제가 아루마지키 관련 인물을 그다지 안 좋아해서 그런지.
62 국문의 참치 씨 (zt114YX/hk)
2023-01-28 (파란날) 01:01:03
다들 시머집 재밌게 봐주세요~ 청새치씨는 조금 무서우니까 보지마시고
>>61뭐 사람마다 인물평은 다르니까
>>61뭐 사람마다 인물평은 다르니까
73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1:06:04
오도로키 좋으면 6을 나름대로 좋아하시게 될지도? 호불호 갈리는 작품이고 불호도 은근히 많은데, 오도로키가 거기서 활약하는 건 또 사실이라...
80 국문의 참치 씨 (zt114YX/hk)
2023-01-28 (파란날) 01:09:56
그럼 국문씨가 일본어 가능할때까지 기다려야댐
역재같은건... 역시 한국어 번역이 번역본 중에선 제일 맘에 드는것같아유
역재같은건... 역시 한국어 번역이 번역본 중에선 제일 맘에 드는것같아유
81 익명의 참치 씨 (EEoFezZuyg)
2023-01-28 (파란날) 01:10:07
영미번역을 보고 영미야가 생각나는 걸 보면 동계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가 아닐까 생각되는군
86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1:12:41
정발 나와도 걱정, 안 나와도 걱정이네요. 제 캐해가 팬덤/존잘 캐해하고 무지하게 다를 것 같아서...
97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1:36:27
그러다 "일본어는 아니메로 배웠다" 후드 주문하게 될걸
시머집 봤는데 이런 작화 간만이라 반가웠고요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시머집 봤는데 이런 작화 간만이라 반가웠고요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99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1:38:25
근데 전신드로잉도 음란물로 공부하면 잘된다고 그러는데 이거 배우는 거랑은 상관없이 아무때나 음란물을 보려는 무의식의 성욕이 지성을 농락하는 거냐
103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1:48:37
영어는 책 읽은 거도 있고 이래저래 배우기는 했는데 잘한다고 하기에는 잘하는 사람 너무 많다...
104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1:49:03
>>102 세상이 나에게 레몬... 아니 음란물을 줘요...
레몬은 갈면 레모네이드가 된다지만 음란물을 갈면 뭘 만들어야 하는거죠...
레몬은 갈면 레모네이드가 된다지만 음란물을 갈면 뭘 만들어야 하는거죠...
107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1:56:40
https://youtube.com/shorts/2z7Lu7Xvs2o?feature=share
아니메도 음란물이나 다름없어진 요즘...
니콜라스 케이지가 애니덕후 죽도록 패는 희귀한 쇼츠 보고가세요
아니메도 음란물이나 다름없어진 요즘...
니콜라스 케이지가 애니덕후 죽도록 패는 희귀한 쇼츠 보고가세요
110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2:16:32
사이다 달라고 징징거리는 인간이 싫은 거임? 아니면 달라는 그 사이다도 진부한 클리셰라 싫은 거임?
112 국문의 참치 씨 (5JLzIQh/p6)
2023-01-28 (파란날) 02:30:29
정상적인 빌드업에 사이다 달라고 징징대는 마시멜로실험 최초탈락자일것 같은 파블로프의 개보다 참을성이 떨어지는 그지깽깽이같은 독자가 싫읍니다
114 국문의 참치 씨 (5JLzIQh/p6)
2023-01-28 (파란날) 02:31:37
작가는 모든 잘못을 스스로의 탓으로 돌려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준이 떨어지는 독자는 존재한다
116 국문의 참치 씨 (5JLzIQh/p6)
2023-01-28 (파란날) 02:34:43
그리고 사이다라는건 말이죠, 아무런 철학적 가치가 없어
사이다를 해서 얻는게 뭔데? 사이다라는건 본래 스토리에서 '부차적인' 역할을 해야 한단 말이야. '복수'라는 주제에 사이다가 어쩌다 따라오고, '결단'이라는 주제에 사이다가 어쩌다 따라오고, '생존'이라는 주제에 사이다가 어쩌다 따라오는 좀 자극적인 곁다리일 뿐이라고.
그런데 사이다패스들은 주객전도가 돼서 마약중독자마냥 사이다만 달라고 골골대면서 기어다녀요. 야! 사이다 사이다 사이다만 마셔댈거면 작품을 왜보냐? 어? 생각을 안하고 뻥 뚫리는 내용만 볼거면 시작과 동시에 주인공이 죄다 죽여버리고 자기만의 하렘 만드는 내용이나 보라고!
사이다를 해서 얻는게 뭔데? 사이다라는건 본래 스토리에서 '부차적인' 역할을 해야 한단 말이야. '복수'라는 주제에 사이다가 어쩌다 따라오고, '결단'이라는 주제에 사이다가 어쩌다 따라오고, '생존'이라는 주제에 사이다가 어쩌다 따라오는 좀 자극적인 곁다리일 뿐이라고.
그런데 사이다패스들은 주객전도가 돼서 마약중독자마냥 사이다만 달라고 골골대면서 기어다녀요. 야! 사이다 사이다 사이다만 마셔댈거면 작품을 왜보냐? 어? 생각을 안하고 뻥 뚫리는 내용만 볼거면 시작과 동시에 주인공이 죄다 죽여버리고 자기만의 하렘 만드는 내용이나 보라고!
117 국문의 참치 씨 (5JLzIQh/p6)
2023-01-28 (파란날) 02:36:19
사이다를 하기 전에 주인공이 용서와 복수 중 고민하는 것에 집중하고 사이다를 하기 전에 후폭풍을 고민하고 사이다를 하기 전에 내 역할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그 과정을 생략하고 다섯살 어린애가 사탕 달라고 떼쓰는거마냥 사이다만 달라고 징징댈거면 그냥 술을 마셔!!!!
119 국문의 참치 씨 (5JLzIQh/p6)
2023-01-28 (파란날) 02:39:40
국문씨는 사이다도 잘못인 것 같음... 사실 엄밀히 문화창작 사이다는 사이다가 아니야 아편에 좀더 가까워...
121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2:42:08
가끔 보면 뭘 보고 통쾌하다 하는지 잘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사이다패스의 말로는 막장드라마 중독자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사이다패스의 말로는 막장드라마 중독자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2:44:47
당연하겠지. 그들이 추구하는 자극은 지극히 말초적인 것이라 절대로 만족하는 법이 없잖아.
125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2:53:50
ㅇㅇ 그게 맞음
참 신기하지. 가짜들은 자기가 가짜인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건지 그럴듯한 이름을 뒤집어쓰고 진짜 행세를 한다.
참 신기하지. 가짜들은 자기가 가짜인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건지 그럴듯한 이름을 뒤집어쓰고 진짜 행세를 한다.
126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3:02:05
언제는 웹툰 보는데, 주인공 입이 상당히 싸구려였음. 주인공들 너무 고상한 척한다고 사이다패스들이 징징거리는 것을 의식한 것인지 입에 걸레를 물려줬던데...
댓글에 '주인공 말투 끝도 없이 천박하네' 이러는 걸 보고 좀 안심이 되었음. 휴! 지성인이라는 것이 있구나!
댓글에 '주인공 말투 끝도 없이 천박하네' 이러는 걸 보고 좀 안심이 되었음. 휴! 지성인이라는 것이 있구나!
130 국문의 참치 씨 (5JLzIQh/p6)
2023-01-28 (파란날) 03:32:19
국문씨가 여태까지 봤던 가장 강렬한 웹툰비평은 "아이디어와 손재주만 있고 철학은 없는 창작가의 전형'이었다
131 국문의 참치 씨 (5JLzIQh/p6)
2023-01-28 (파란날) 09:10:48
인도 주둔군 총사령관 찰스 네이피어와 관련된 야사가 웃기다
힌두교 인사들이 사티는 우리 전통이라고 하니 총사령관이 한 말, "우리에게도 전통이 있는데 우린 여자를 불태워 죽인 사람에겐 목에 줄을 묶어서 교수형에 처합니다."
힌두교 인사들이 사티는 우리 전통이라고 하니 총사령관이 한 말, "우리에게도 전통이 있는데 우린 여자를 불태워 죽인 사람에겐 목에 줄을 묶어서 교수형에 처합니다."
132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1:42:11
>>130 한때 만화 작가들이 듣던 욕이군...
뭔 그림책이냐는 극딜이 평타이던 시절도 있는데요 뭐
뭔 그림책이냐는 극딜이 평타이던 시절도 있는데요 뭐
135 국문의 참치 씨 (5JLzIQh/p6)
2023-01-28 (파란날) 15:27:37
광우뻥 사태를 비판하던 사람들이 코로나 음모론은 신나게 퍼나르는 이걸... 어떻게 보아야 하나...
136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6:00:07
>>133 맞는 말이긴 한데 반만 맞는 말임. 작가가 철학을 가졌는지 안 가졌는지는 작품 봐야 아는 거고, 우리는 모든 작품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면 안 됨.
글 작가들도 같은 말 들을 수 있음. 같은 작가라는 의식을 가져보면 어떤지?
글 작가들도 같은 말 들을 수 있음. 같은 작가라는 의식을 가져보면 어떤지?
137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6:04:07
적어도 이것보다는 나아지길 바라서 하는 불평이랑 작품 슬쩍 보고 가래침 뱉듯이 비난하는 거랑 같으면 되겠냐?
작가들에게 철학을 가지라고 비판하는 거랑 어떤 작가들은 철학이 없다는 당연한 말을 일반화하듯 말하는 거랑 어케 같음? 어떤 작가들은 항상 철학이 없었다. 어떤 작가들이 항상 철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철학이 없는 그 작품만 까라는 말임.
작가들에게 철학을 가지라고 비판하는 거랑 어떤 작가들은 철학이 없다는 당연한 말을 일반화하듯 말하는 거랑 어케 같음? 어떤 작가들은 항상 철학이 없었다. 어떤 작가들이 항상 철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철학이 없는 그 작품만 까라는 말임.
140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6:11:21
그럼 반만 맞다고 한 건 왜냐? 만화라는 매체 특성상, 그리고 조회수가 생명인 플랫폼 특성상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를 많이 쓰기도 힘들고 그렇게 해 봐야 몇 사람 보지도 않으니 대부분 과장이나 왜곡, 미화가 주된 무기가 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임.
그리고 아무리 작가가 철학을 고집해도 생전 고민 한 번 안 한 것처럼 보이기 쉽다. 독자가 한 문장 읽어나가는 노력 없이 한 컷 스쳐지나갈 뿐이니까 더 그렇고. 만화를 즐기는 독자들이 소설을 즐기는 독자보다 더 게으른 걸 감안하면 매체 잘못보단 작품을 오해하는 쪽의 과실도 커지지 않겠음?
그리고 아무리 작가가 철학을 고집해도 생전 고민 한 번 안 한 것처럼 보이기 쉽다. 독자가 한 문장 읽어나가는 노력 없이 한 컷 스쳐지나갈 뿐이니까 더 그렇고. 만화를 즐기는 독자들이 소설을 즐기는 독자보다 더 게으른 걸 감안하면 매체 잘못보단 작품을 오해하는 쪽의 과실도 커지지 않겠음?
141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6:13:04
>>138 아무리 여기가 인터넷 구석탱이라도 >>130같은 가래침을 뱉으시면 곤란하오 선생
142 국문의 참치 씨 (5JLzIQh/p6)
2023-01-28 (파란날) 16:34:56
무슨 의미인지 논지는 알겠으나 국문씨는 웹툰에서 어느정도 포기하는게 있더라도 철학이 있는 작품은 명확히 표현되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함
대중성을 추구하더라도 정말 괜찮다고 느낀 작품들은 전달력이 사라지지는 않았으니... 그 작품에서 철학을 찾았다면 그건 이미 독자의 재해석의 영역이라 생각.
대중성을 추구하더라도 정말 괜찮다고 느낀 작품들은 전달력이 사라지지는 않았으니... 그 작품에서 철학을 찾았다면 그건 이미 독자의 재해석의 영역이라 생각.
144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7:06:02
>>142 음. 그것도 맞긴 함. 철학이라곤 쥐꼬리만큼 있는데 독자가 굳이굳이 의미 부여해가면서 꿈보다 해몽을 기깔나게 해 놓은 것도 있지.
나는 평생 그림쟁이로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 >>130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음. 이게 잘못된 말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기를 바람. 작품에서 잘못한 점이 있으면 이유를 꼭 언급하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어.
국문씨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하는 말임.
나는 평생 그림쟁이로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 >>130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음. 이게 잘못된 말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기를 바람. 작품에서 잘못한 점이 있으면 이유를 꼭 언급하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어.
국문씨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하는 말임.
145 국문의 참치 씨 (5JLzIQh/p6)
2023-01-28 (파란날) 17:11:08
비평을 구체적으로 해야한다는 점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 작품에 대한 비평을 구체적으로 할 수도 있지만 워낙 길고 방대해서 꺼내지 않았을 뿐
물론 국문씨는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산다구 :3
물론 국문씨는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산다구 :3
147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8:23:11
>>145 묻고 싶은 게 있는데, 130이 왜 비평임? 내가 보기엔 차별발언이라서 이런 말을 한 거임. 당신이 원글에서 저 부분만 의도적으로 잘라온 거잖아?
148 익명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8:24:35
차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는 만큼, 이 문제를 좀 진지하게 다뤄줬으면 함.
잘못했다는 말이 듣고싶은 게 아냐. 또 어디까지가 차별인지 선을 그리자는 말도 아냐. 그냥 진지하게 자기거 한 말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잘못했다는 말이 듣고싶은 게 아냐. 또 어디까지가 차별인지 선을 그리자는 말도 아냐. 그냥 진지하게 자기거 한 말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150 익명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0:20:24
할 말 생기면 찾아와라. 마음의 준비 마음껏 하고 와도 됨. 다른 얘기 실컷 하다 와도 상관 없음.
그리고 알 것 같아서 굳이 말 안할까 싶었지만... 일평생 통틀어 잘못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남에게 덮어씌운 사기꾼일 것임. 그러니 창피해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길 바람.
난 누가 차별당하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누가 엄청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잘못을 봐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누가 하든 차별은 차별임.
나는 130이 왜 차별이 아닌지, 왜 비평이라는 건지 설명을 요구하고 있는 거다. 난 그걸 좀 자세히 들어야겠어. 미래에 그림 작가 될 사람으로서. 글작가가 아직도 그림작가를 무시하는 시대인지, 앞으론 좀 달라질런지 들어보자고. 이만하면 내 자격은 충분하지 않겠어?
대충 넘어갈 생각이면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마라, 알겠니?
그리고 알 것 같아서 굳이 말 안할까 싶었지만... 일평생 통틀어 잘못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남에게 덮어씌운 사기꾼일 것임. 그러니 창피해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길 바람.
난 누가 차별당하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누가 엄청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잘못을 봐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누가 하든 차별은 차별임.
나는 130이 왜 차별이 아닌지, 왜 비평이라는 건지 설명을 요구하고 있는 거다. 난 그걸 좀 자세히 들어야겠어. 미래에 그림 작가 될 사람으로서. 글작가가 아직도 그림작가를 무시하는 시대인지, 앞으론 좀 달라질런지 들어보자고. 이만하면 내 자격은 충분하지 않겠어?
대충 넘어갈 생각이면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마라, 알겠니?
151 국문의 참치 씨 (SADECX.RyE)
2023-01-29 (내일 월요일) 03:51:14
>>147 130을 따로 잘라온게 아니라 저거 자체가 왓챠피디아 한줄평이었다.
엄밀히는 비평가의 비평이었다기보다 복합적인 그 웹툰에 대한 평가들을 한줄요약 했다고 봐야겠지
이제 말을 더 길게 하고 싶지만 요즘 피로도가 쌓였는지 체력이 떨어져서 좀 띄엄띄엄 하겠으요...
엄밀히는 비평가의 비평이었다기보다 복합적인 그 웹툰에 대한 평가들을 한줄요약 했다고 봐야겠지
이제 말을 더 길게 하고 싶지만 요즘 피로도가 쌓였는지 체력이 떨어져서 좀 띄엄띄엄 하겠으요...
152 익명의 새우깡 씨 (ds6gXHYgDw)
2023-01-29 (내일 월요일) 05:31:11
오... (팝콘)
특정 웹툰에 대한 비평이 >>130 이란거 아님? 모든 웹툰이 그렇다는게 아닐건 아냐. 양판소 욕한다고 드래곤라자가 불쏘시개 되는건 아니듯이...
특정 웹툰에 대한 비평이 >>130 이란거 아님? 모든 웹툰이 그렇다는게 아닐건 아냐. 양판소 욕한다고 드래곤라자가 불쏘시개 되는건 아니듯이...
153 익명의 참치 씨 (CYUjr2bj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9:01:05
>>130이 차별인지는 나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아르바이트 했을 때 그림 작가가 글작가를 굉장히 무시하는 분위기였던지라 '글작가가 아직도 그림작가를 무시하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함... (어느 분야에서 일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글작가가 마냥 그림작가 무시하고 그러지는 않았음. 오히려 그림작가 파워가 세서 글작가 강판 당하는 걸 몇 번 본 나로서는 의문이 좀 든다.
154 익명의 참치 씨 (CYUjr2bj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9:07:34
>>153 진짜 130이 차별인지 몰라서 묻는 거임. 어제 읽고 나서 곰곰이 생각했는데도 잘 모르겠더라고.
156 익명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1:08:32
>>153-154 아잇 작성이...
흠 요즘은 또 다른가? 내가 옛날 사람들이랑 있어서 그랬나봄. 나는 항상 만화작가부터 일러레까지 무시하는 분위기만 봐 왔음. 나는 어떤 식이었냐면... 글작가들이 '그래도 야, 그림보다는 문장이 더 수준이 높잖아' 같은 말 하는 사람밖에 못 봄.
암튼 내가 모르는 소리 한 건 인정하겠음
130은 그냥 차별 아냐? 저게 웹툰 작가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 말이 아니었대도 저렇게만 말하면 그렇게 되는 거지. 손재주만 있고 철학이 없는 창작자의 전형이라고?
내가 문제 삼는 부분은 이거임. 국문씨가 글작가 될 사람이 아니라면, 또 젊은 사람이 아니었다면, 이 말이 국문씨가 직접 생각한 말이었다면 나도 '멍청한 소리하네~' 이러고 지나갔을 거임. 근데 자기 분야 아니라고 쉽게, 남이 쓴 글이라고 쉽게 이 부분만 잘라오는 것은 차별하는 의식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 거임.
저런 말 자체는 딱히 의미 없는 거 나도 알아. 차별은 의도에서 나오는 거지 말 자체에 있는 게 아니지 않냐.
흠 요즘은 또 다른가? 내가 옛날 사람들이랑 있어서 그랬나봄. 나는 항상 만화작가부터 일러레까지 무시하는 분위기만 봐 왔음. 나는 어떤 식이었냐면... 글작가들이 '그래도 야, 그림보다는 문장이 더 수준이 높잖아' 같은 말 하는 사람밖에 못 봄.
암튼 내가 모르는 소리 한 건 인정하겠음
130은 그냥 차별 아냐? 저게 웹툰 작가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 말이 아니었대도 저렇게만 말하면 그렇게 되는 거지. 손재주만 있고 철학이 없는 창작자의 전형이라고?
내가 문제 삼는 부분은 이거임. 국문씨가 글작가 될 사람이 아니라면, 또 젊은 사람이 아니었다면, 이 말이 국문씨가 직접 생각한 말이었다면 나도 '멍청한 소리하네~' 이러고 지나갔을 거임. 근데 자기 분야 아니라고 쉽게, 남이 쓴 글이라고 쉽게 이 부분만 잘라오는 것은 차별하는 의식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 거임.
저런 말 자체는 딱히 의미 없는 거 나도 알아. 차별은 의도에서 나오는 거지 말 자체에 있는 게 아니지 않냐.
157 익명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1:15:10
나만 이런 경험 한거고 요즘 분위기는 >>153이라면 더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아니겠음? 그림작가를 괴롭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 이제는 글작가들이 괴롭힘 당하는 거라고 생각함.
이제 이런 짓은 좀 안 해야 하지 않겠냐. 파워가 있으면 남한테 개●랄 해도 된다고, 이 세상이 그렇게 가르치니까 이런 문제도 끊이질 않는다.
이제 이런 짓은 좀 안 해야 하지 않겠냐. 파워가 있으면 남한테 개●랄 해도 된다고, 이 세상이 그렇게 가르치니까 이런 문제도 끊이질 않는다.
158 익명의 참치 씨 (CYUjr2bjDo)
2023-01-29 (내일 월요일) 11:22:47
>>156 시대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글 장르(순문학, 장르문학, 비문학 대중서, 번역 등)하고 회사 규모•분위기에 따라서 갈리는 것 같음.
서로 존중하고 꽤 화목한 곳도 있었고, 그림 작가 파워가 센 곳도 있었고, 글 작가-그림 작가-번역가-편집 4파전 있었던 곳도 있었으니까...
옛 사람들 있는 곳이라고 해도 그림(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등) 하는 분이 회사 수입 원천이면 그렇게 무시당할 일은 적을 것 같은데, 세상에는 온갖 인간 군상이 있어서 또 모르겠다. 당장 나도 제대로 발 담근 게 아니라서.
서로 존중하고 꽤 화목한 곳도 있었고, 그림 작가 파워가 센 곳도 있었고, 글 작가-그림 작가-번역가-편집 4파전 있었던 곳도 있었으니까...
옛 사람들 있는 곳이라고 해도 그림(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등) 하는 분이 회사 수입 원천이면 그렇게 무시당할 일은 적을 것 같은데, 세상에는 온갖 인간 군상이 있어서 또 모르겠다. 당장 나도 제대로 발 담근 게 아니라서.
159 익명의 참치 씨 (CYUjr2bjDo)
2023-01-29 (내일 월요일) 11:39:56
>>157 '그림 작가를 괴롭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 이제는 글 작가들이 괴롭힘 당하는 거'는 그림 작가를 천시하는 풍토•시절이 있었다는 건 완전히 동의하고 뒷 부분은 나는 괴롭힘 당하는 시절 때문에 글 작가를 괴롭힌다기보다 '파워가 있으면 남한테 ••• 해도 된다' 때문에 난리가 나는 것 같다고 생각함.
>>157 글 작가가 그림 작가를 무시하는 경험을 청새치님 혼자만 당하지는 않았을 것 같음. 기 싸움일 수도 있고 실제 파워 차이 때문일 수도 있고...
>>157 글 작가가 그림 작가를 무시하는 경험을 청새치님 혼자만 당하지는 않았을 것 같음. 기 싸움일 수도 있고 실제 파워 차이 때문일 수도 있고...
160 익명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1:42:42
>>158 맞아 결국은 회바회임... 그래도 한 곳이라도 더 서로 존중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는 건 동의하겠지?
말이 길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임. 그림하는 인간 이전에 창작자로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말이 아니었음. 왓챠피디아도 뭔 억하심정으로 이딴걸 비평이랍시고 공공연하게 내걸었는진 몰라도 이건 괴롭힘이 맞아. 작가가 능력 없으니 이따위로 된 거라고, 철학 없는 창작자의 전형이라고 수치를 줘도 돼?
작품만 까자 이거야.
말이 길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임. 그림하는 인간 이전에 창작자로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말이 아니었음. 왓챠피디아도 뭔 억하심정으로 이딴걸 비평이랍시고 공공연하게 내걸었는진 몰라도 이건 괴롭힘이 맞아. 작가가 능력 없으니 이따위로 된 거라고, 철학 없는 창작자의 전형이라고 수치를 줘도 돼?
작품만 까자 이거야.
161 익명의 참치 씨 (CYUjr2bjDo)
2023-01-29 (내일 월요일) 11:46:48
'그래도 한 곳이라도 더 서로 존중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는 건 동의하겠지?'에는
완벽히 동의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임. 그림하는 인간 이전에 창작자로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말이 아니었음. 왓챠피디아도 뭔 억하심정으로 이딴걸 비평이랍시고 공공연하게 내걸었는진 몰라도 이건 괴롭힘이 맞아. 작가가 능력 없으니 이따위로 된 거라고, 철학 없는 창작자의 전형이라고 수치를 줘도 돼?'에는
>>160 읽으니 왜 차별/괴롭힘인지 어느 정도 이해 되고요.
완벽히 동의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임. 그림하는 인간 이전에 창작자로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말이 아니었음. 왓챠피디아도 뭔 억하심정으로 이딴걸 비평이랍시고 공공연하게 내걸었는진 몰라도 이건 괴롭힘이 맞아. 작가가 능력 없으니 이따위로 된 거라고, 철학 없는 창작자의 전형이라고 수치를 줘도 돼?'에는
>>160 읽으니 왜 차별/괴롭힘인지 어느 정도 이해 되고요.
164 익명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3:59:57
창작을 안 해본 사람들은 그런 말 할 수 있어. 하지만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그런 말을 하면 안돼. 꿈도 꾸지 말라고.
손재주만 있고 철학은 없다는 그 말을 반대로 뒤집으면 글작가를 욕하는 말이 되는데, 그 타깃이 국문씨를 향하는 것만 아니라면 해도 되는 말이야? 그때 가서도 정확한 지적이고 강렬한 비평이었다고 할래?
언제나 차별은 똑같이 돌려줄 수 있다. 이걸 명심하도록 하고...
작가는 다른 작가 작품을 욕하면 자기 작품 설득력만 떨어져. 그런 게 하고싶으면 작가 그만두고 평론가를 해야지.
자기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웹툰도 아닌데 댓글창 열어서 아무나 욕하게 만든 왓챠피디아도 어지간히 생각없네. 클린봇이 댓글 지우러 다니는 이 시대에 아직도 이러고 있다니 참 ㅋ
어떻게... 반성하는 의미에서 항의메일 함 써볼래? 원 댓글 본 사람이 써야지.
손재주만 있고 철학은 없다는 그 말을 반대로 뒤집으면 글작가를 욕하는 말이 되는데, 그 타깃이 국문씨를 향하는 것만 아니라면 해도 되는 말이야? 그때 가서도 정확한 지적이고 강렬한 비평이었다고 할래?
언제나 차별은 똑같이 돌려줄 수 있다. 이걸 명심하도록 하고...
작가는 다른 작가 작품을 욕하면 자기 작품 설득력만 떨어져. 그런 게 하고싶으면 작가 그만두고 평론가를 해야지.
자기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웹툰도 아닌데 댓글창 열어서 아무나 욕하게 만든 왓챠피디아도 어지간히 생각없네. 클린봇이 댓글 지우러 다니는 이 시대에 아직도 이러고 있다니 참 ㅋ
어떻게... 반성하는 의미에서 항의메일 함 써볼래? 원 댓글 본 사람이 써야지.
165 국문의 참치 씨 (SADECX.RyE)
2023-01-29 (내일 월요일) 14:29:08
아무래도 청새치씨가 직접 보내는게 괜찮지 않을지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wVr3kvr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wVr3kvr
169 국문의 참치 씨 (SADECX.RyE)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2:16
아녀 오히려 하도 마셔대니 내성이 지독해진게 문제...
현재도 550 섭취해놓고 졸려서리
현재도 550 섭취해놓고 졸려서리
170 익명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6:50
>>165 난 회원이 아니라서 댓글을 캡쳐할 수가 없는걸~ 구글 검색창에서 보이는 텍스트로 확인했어.
그리고 이런 건 원래 회원이 써야 무서운 건데...
국문씨... 아직 꼬맹이구나? ㅋ 메일 무서워서 못 쓰니? 관두렴
그리고 이런 건 원래 회원이 써야 무서운 건데...
국문씨... 아직 꼬맹이구나? ㅋ 메일 무서워서 못 쓰니? 관두렴
171 익명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1:04
네 잘못을 네가 만회할 기회라니까 그걸 나한테 떠넘기니? 꼬운 니가 해라 이거야?
읽씹당해도 마음의 짐은 덜 수 있을 텐데. 싫음 말아라?
내 기준 21살은 애기니까 봐주고 있는 거다. 이 이상은 안돼.
읽씹당해도 마음의 짐은 덜 수 있을 텐데. 싫음 말아라?
내 기준 21살은 애기니까 봐주고 있는 거다. 이 이상은 안돼.
172 익명의 참치 씨 (lw9JYmLyXc)
2023-01-29 (내일 월요일) 15:12:01
>>170-171 적당히 좀 해라
계속 그런 식으로 글쓸거면 게시판 활동 그만했으면 좋겠음.
계속 그런 식으로 글쓸거면 게시판 활동 그만했으면 좋겠음.
173 익명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5:12:47
차별과 폭력이 싫다며? 나쁜 것인줄 충분히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야단 좀 쳤더니 입이 대빨 나온 게 훤하네.
이 철딱서니 없는 것아, 가만히 앉아서 언제 정의를 실현하니? 어느 세월에 차별을 없애니? 네가 네 손으로 지금 직접 해야 한다.
이번에는 그래 뭐 바쁘고 힘들고 귀찮으니 다음으로 미룬다 치자.
그런데, 이제껏 너를 차별해온 사람들도 그래왔다는 걸 아니? 누가 이건 잘못됐다고 혼내면 지금은 바쁘고 힘들고 귀찮으니 다음에 얘기하자고, 항상 그래왔지 않니?
지금 그걸 따라하겠다는 거야? 인지상정이니 괜찮다는 거야? 매를 벌지?
이 철딱서니 없는 것아, 가만히 앉아서 언제 정의를 실현하니? 어느 세월에 차별을 없애니? 네가 네 손으로 지금 직접 해야 한다.
이번에는 그래 뭐 바쁘고 힘들고 귀찮으니 다음으로 미룬다 치자.
그런데, 이제껏 너를 차별해온 사람들도 그래왔다는 걸 아니? 누가 이건 잘못됐다고 혼내면 지금은 바쁘고 힘들고 귀찮으니 다음에 얘기하자고, 항상 그래왔지 않니?
지금 그걸 따라하겠다는 거야? 인지상정이니 괜찮다는 거야? 매를 벌지?
175 국문의 참치 씨 (SADECX.RyE)
2023-01-29 (내일 월요일) 15:27:23
아님. 괜히 기분 나쁘다고 치졸하게 반응했던 것 같아 반성함.
나도 왓챠 회원은 아니라 항의할 방법이나 내용은 곰곰히 고민해봐야겠음.
나도 왓챠 회원은 아니라 항의할 방법이나 내용은 곰곰히 고민해봐야겠음.
176 익명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5:38:42
나도 흥분해서 급발진한거 사과한다. 잘못했어.
흥, 나라고 좋아서 이런짓거리 하고다니는 줄 아나봐. 나도 귀찮거든?!
흥, 나라고 좋아서 이런짓거리 하고다니는 줄 아나봐. 나도 귀찮거든?!
179 국문의 참치 씨 (SADECX.RyE)
2023-01-29 (내일 월요일) 15:50:29
_(._._)_ 이렇게 또 스승... 아니 스승님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시던 스승님을 잃은거야... 난 이제 이 험한 세상에서 어쩌면 좃지...
181 익명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21:14:30
오늘 좀 놀라긴 했을텐데, 다시 말하지만 잘못한 건 창피한 일이 아님. 잘못한 걸 덮는 일이 창피한 거지.
인정하는 거 쉽지 않았을 텐데 반성까지 하고... 아주 잘한 거다. 머리 나쁜 애들은 이거 못해. 자부심을 가지셈.
알 것 같긴 한데, 방탄소년단이 듣보잡 남돌이던 시절에 혐오스럽고 추접스러운 가사를 써서 엄청나게 욕 먹은 사건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냐? 그때 잽싸게 머리 박고 앞으로는 여성학 박사에게 자문을 구하겠다고 말하더니 한 1년인가 지났나, 방탄소년단으로 보는 인문학 뭐 이런 책이 신간도서 서가에 꽂히더라. 그리고 지금의 BTS가 된 것임.
위대한 작가 국문씨의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시게!
나도 예전엔 그랬음. 개같은 말 잘했지... 그때 두들겨패준 사람들이 있어서 정신을 차린 거임.
님도 나중에 애들 싸가지 없으면 이렇게 하셈. 나보다는 친절하게 하겠지.
인정하는 거 쉽지 않았을 텐데 반성까지 하고... 아주 잘한 거다. 머리 나쁜 애들은 이거 못해. 자부심을 가지셈.
알 것 같긴 한데, 방탄소년단이 듣보잡 남돌이던 시절에 혐오스럽고 추접스러운 가사를 써서 엄청나게 욕 먹은 사건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냐? 그때 잽싸게 머리 박고 앞으로는 여성학 박사에게 자문을 구하겠다고 말하더니 한 1년인가 지났나, 방탄소년단으로 보는 인문학 뭐 이런 책이 신간도서 서가에 꽂히더라. 그리고 지금의 BTS가 된 것임.
위대한 작가 국문씨의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시게!
나도 예전엔 그랬음. 개같은 말 잘했지... 그때 두들겨패준 사람들이 있어서 정신을 차린 거임.
님도 나중에 애들 싸가지 없으면 이렇게 하셈. 나보다는 친절하게 하겠지.
189 국문의 참치 씨 (OzZt4CuIVM)
2023-01-30 (모두 수고..) 10:24:31
미대생들은 처음 듣는 작가들 이름 술술 말하던데 나도... 나도 알고싶다고!! 솔 르윗이 머하던 사람인지 더 알려달라고!!
190 국문의 참치 씨 (OzZt4CuIVM)
2023-01-30 (모두 수고..) 10:27:59
요즘 먼가 죄다 터트려버리고 싶음
전에 읽었던 책에서 방화범의 심리는 분석하기 어렵댔는데 왜인지 알거같음
전에 읽었던 책에서 방화범의 심리는 분석하기 어렵댔는데 왜인지 알거같음
191 익명의 청새치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0:37:59
자네가 찾는 게 이런 사이트들인가...
https://dramapd.tistory.com/m/204
https://dramapd.tistory.com/m/204
204 국문의 참치 씨 (gJIeZ2I3/Y)
2023-02-18 (파란날) 07:37:27
ai가 멍청해서 위 계획은 실패했고 대신 니체가 쓴 늑대인간과 인간 로맨스를 쓰게 하고있다
207 국문의 참치 씨 (Y62KXH5UIE)
2023-03-25 (파란날) 19:07:22
CEO를 신격화하는 사람들은 도통 왜 그런지 모르겠다. 여지껏 회사 말아먹은 오너가 한둘이 아닌데. 아마 그들은 그냥 가지고 노는 물건의 크기가 커지면 그들은 너무 으리으리해져서 이미 신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208 국문의 참치 씨 (Y62KXH5UIE)
2023-03-25 (파란날) 19:08:46
갑자기 이 말을 하는 이유: 보링 컴퍼니 비판에 온갖 발작이 튀어나온 광경을 보고 옴
그... 지하철이라는게 있는데 거기는 좀 더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고 화재에도 안전하고 도시계획에서도 보다 유리한데 말이죠.
그... 지하철이라는게 있는데 거기는 좀 더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고 화재에도 안전하고 도시계획에서도 보다 유리한데 말이죠.
209 국문의 참치 씨 (Y62KXH5UIE)
2023-03-25 (파란날) 19:09:27
애시당초 자동차 회사 오너가 도시공학적 지식이 충분할 것이라 생각하는게 이미 넌센스 아닌가. 머스크는 AI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