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4076> 자칼 앤 하이드 :: 521

익명의 자갈 ◆tWJvFsTYF2

2022-12-30 19:47:49 - 2024-10-28 12:05:33

0 익명의 자갈 ◆tWJvFsTYF2 (JkUkhZ82Aw)

2022-12-30 (불탄다..!) 19:47:49

왠지 주제글이 생각보다 빨리 닫혀버렸다.
1편: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tuna#nav_thread_2

자갈(전 킬킬)씨가 좋아하는것:
+TRPG
+글쓰기/글읽기
+영화/드라마 (가끔)
+요리하기 (가끔)
+옵.꾸(옵시디언 꾸미기)
+기억술 연마하기
+뭔가에대해 공부하기
+마마이트

자갈씨가 싫어하는것:
-삶
-회식

1 흙발의 청새치 씨 (Cx7UsDahR6)

2022-12-30 (불탄다..!) 19:56:20

뉴ㅡ 스로그ㅡ 인사~~~~~~~~~~~~(질퍽)

2 익명의 자갈 ◆tWJvFsTYF2 (JkUkhZ82Aw)

2022-12-30 (불탄다..!) 19:57:43

오늘은 쓸데없는 것들로 시간을 너무 소요했다.
어른이라는건 뭘까? 나는 철저한 개인주의자로서 그냥 내 할일만 신경쓰다가 정이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난죽택 해버리고싶은데. 괜히 주변 사람들 손을 빌리게 되고 또 그러면 그거대로 쓸데없는 걱정 끼치고+주변에서 참견받게 되고 하이튼 그런게 맘에안들어.

심지어 죽는것도 내 맘대로 못하니 진정한 의미의 자유의지는 없는걸까 하고 생각했다.
이 사람이 "정상적인" (Air quote) 사고가 가능한 상태임을 어떻게 입증 가능한가? 그리고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인가? 비정상인 사람에게는 어떤 도움이 강제되고 자유를 얼만큼 구속해야하는가? 그런 게 전혀 난 감이 안 잡힌다. 오히려 그런 구속 자체가 불필요한 간섭이고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해.

그건 내 아비도 동일한 생각일거야. 다만 내 아비가 고려하지 않은 건 결국 당신이 쓰러졌을때 주변 사람들이 그 뒷수습을 한다는거고 그 주변인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는건데.
그렇다면 주변인들이 수습할 필요 없이 그냥 죽게두면 안되나?
그냥 궁금해서요. 그런 세상은 너무 우파적인가?

3 익명의 자갈 ◆tWJvFsTYF2 (JkUkhZ82Aw)

2022-12-30 (불탄다..!) 19:58:05

>>1 ㅎㅇ 뉴스로그 인사 받아치기

4 애옹발의 어른이 씨 (3QJhGp5nCc)

2022-12-30 (불탄다..!) 19:59:29

스들이 왔읍니다~

5 익명의 참치 씨 (ICsl/OObno)

2022-12-30 (불탄다..!) 20:33:09

우와 스들이왔다!
근데 제목 오타났다
지킬이 자칼이 되부렀어

6 흙발의 청새치 씨 (Cx7UsDahR6)

2022-12-30 (불탄다..!) 20:34:07

흙흙 모래모래 자갈자갈...

7 익명의 자갈 ◆tWJvFsTYF2 (JkUkhZ82Aw)

2022-12-30 (불탄다..!) 20:48:46

>>5 jackal 할때 자칼 맞음. op가 개과에서 무기물이 되어버린것도 의도한거맞음.

8 익명의 자갈 ◆tWJvFsTYF2 (R8fSm.YCwg)

2022-12-30 (불탄다..!) 21:53:06

이 급여에 이렇게 열심히 해야하느냐고요

9 익명의 자갈 ◆tWJvFsTYF2 (lS4VM15GWo)

2022-12-31 (파란날) 13:12:26

오늘은 길을 가다가 웬 모델하우스 홍보 아줌마가 이상한 휴지랑 나눠주면서 모델하우스를 한 5분만 들어갔다 오면 된다면서 자기 하소연을 막 했다. 그 양반들 일당받는데, 일정 건수를 완료 못하면 지급을 거절한다면서 쌩 양아치라고 하더이다. 마침 궁금해서 들어가는 봤는데 일단

1. 한 20분은 까먹은듯 (당연함 일단 들어온 먹잇감은 절대 안 놓침)
2. 터무니없는 소리를 함 (5%만 선납 하면 되고 나머지는 2025년 3월 이후에 하면 된다는데, 내가 미쳤다고 무슨 돈이 있어서 그걸 하냐?
3. 지금 PF대출 때문에 건설/부동산 경기는 난리인데 미쳤다고 부동산에 있는 돈 없는 돈 투자하냐? 그것도 아직 지어지지도 않은 걸? 특히 요즘은 공사중이라고 해도 공기 지연은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거니와 그게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건설사에서 배째라 하면서 도산하고 날라버리면 그만임. 원청에서는 안 그래도 하청에서 그렇게 해서 지연이 더 생길거고 그럼 지연 일수만큼 어마어마한 지연이자를 배상해야하고 그러면 연쇄부도다.

특히 요즘은 2군 건설사들도 줄도산 시작하고 있는데 요즘같은 때에는 터무니없는 헛소리다. 그냥 즈그들 배나 불리려고 저러는거지. 하이튼 조선놈들 말은 믿으면 안 된다는 당연한 결론입니다.
하나마나한 당연한 소리 매번 하는 것도 지겹다. 하지만 2022년 한 해를 대표하는 표어가 무엇인가? 지록위마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고이즈미 아들이 그래도 윤석열보단 낫지 않을까 라는 결론.

10 익명의 자갈 ◆tWJvFsTYF2 (BL2.vL4JWw)

2022-12-31 (파란날) 17:41:21

즐거운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친구가 없어서 조금 허전하긴 합니다.
여자친구가 없어도 즐겁지만 있었으면 더 좋겠군아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공연히 바라진 않습니다.)

11 익명의 정치장교 씨 (Jun.oIACy2)

2022-12-31 (파란날) 19:09:29

하로, 후타리 소우사라는 룰북을 사뒀는데 어떨까요?

12 익명의 자갈 ◆tWJvFsTYF2 (LxLXK86jMU)

2023-01-01 (내일 월요일) 08:20:49

>>11 둘수사는 재밌는 룰이라고 하더이다. 저는 일본룰은 잘 몰라서 좋다 나쁘다 말하기 어렵네.

13 익명의 정치장교 씨 (E6db16ORPM)

2023-01-01 (내일 월요일) 08:22:58

ㄱㅅㄱㅅ

14 익명의 자갈 ◆tWJvFsTYF2 (9jdCxK1.TY)

2023-01-01 (내일 월요일) 14:31:17

노트북은 들고왔는데
충전기를 안들고왔네 이런...

15 익명의 자갈 ◆tWJvFsTYF2 (qdDkoyExxI)

2023-01-01 (내일 월요일) 20:44:23

짜증나네...

16 익명의 자갈 ◆tWJvFsTYF2 (qdDkoyExxI)

2023-01-01 (내일 월요일) 21:36:26

출근하러 갑니다...

17 익명의 자갈 ◆tWJvFsTYF2 (rfOjgo.uyw)

2023-01-02 (모두 수고..) 16:59:00

처음으로 개닦였다... 정진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 내역파악 도면 파악만 제대로 해도 반은 먹고 갈텐데.

18 익명의 자갈 ◆tWJvFsTYF2 (jzQhzLFT/o)

2023-01-03 (FIRE!) 00:23:25

진짜 윤석열 너무 죽이고싶다. 다락방에서 리볼버 좀 꺼내와야 할거같은데. 녹슬어서 좀 쓸만하려나.

19 익명의 정치장교 씨 (i5YO4SRcgs)

2023-01-03 (FIRE!) 07:55:05

대통령은 경호가 너무 삼엄해서 힘들어요. 지지층도 결집될테고.

20 익명의 자갈 ◆tWJvFsTYF2 (jzQhzLFT/o)

2023-01-03 (FIRE!) 11:35:31

>>19 실망했다
술마시러 갈때를 살짝 노리면 되지 않을까

21 익명의 정치장교 씨 (i5YO4SRcgs)

2023-01-03 (FIRE!) 19:15:52

대통령쯤되면 경호원 너댓면 데리고 고급술집에 갈걸?
아님 자기 공간에 사람 부르고 대작하거나...

신년 기자회견도 취소시킨 양반인데 접근은 가능할까?

22 익명의 자갈 ◆tWJvFsTYF2 (pdpOZXzA1c)

2023-01-03 (FIRE!) 21:43:55

거야 모르지 먼젓번엔 노래방에서 만취해서 얼굴 벌개졌다더만
여하간 윤을 몰라서 뽑은건지, 아님 알고도 뽑은건지... 대부분은 세뇌당한거겠지만 참 깝깝하군아

23 국문의 참치 씨 (Z10vSVJxNg)

2023-01-03 (FIRE!) 21:47:49

개인적으로 하고싶은거 다하고 5년 꽉 채워서 내려오길 바랍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복지의 소중함... 소외되는 기분... 그런걸 좀 이해하겠지 낄낄

24 익명의 자갈 ◆tWJvFsTYF2 (pdpOZXzA1c)

2023-01-03 (FIRE!) 22:02:44

>>23 이미 그때 되면 다 죽거나 망가졌거나 해서... 딱히 그렇지도 않지 싶은데
오히려 민정당 계열은 돈 많아져서 천년만년 꺼드럭거리고 살겠지 언론은 그네들 전용 나팔수가 되어갈거고 (지금보다도 더)

25 익명의 청새치 씨 (fZRQjhHuh.)

2023-01-03 (FIRE!) 22:40:48

나는 될 대로 되라는 파임. 어차피 뭐 나 혼자 방구석에서 인상 써 봐야 세상 바뀌냐?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는 게 더 이상한 거지.
나는 혐오의 시대가 온 거랑 빈익빈 부익부까진 당연한 결과라고 여기는데 이 다음을 모르겠네. 정말 다 죽어버릴지, 전환점이 될지... 나는 그냥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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