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190> Depression: (명) 의기소침, 우울, 슬럼프... 그런 어장, 그 3 :: 265

익명의 참치 씨

2020-09-26 11:02:40 - 2021-05-12 01:47:33

0 익명의 참치 씨 (J.2B9pk1P.)

2020-09-26 (파란날) 11:02:40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235 익명의 참치 씨 (UZoMkYfV0w)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6:31

씨팔

236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8:09:15

세상이 날 미워하는게 여실히 느껴지는구나. 일어서려고 할때, 앞으로 나아가려고 할때 발목을 걸어 넘어트리는게 즐겁나요 세상이여?
그래요, 이게 당신의 메세지인가요? 너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그리고 혼자 있고싶을때 사람을 기어이 들여보내다니, 참 악취미시네요.

237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8:13:10

최저의 희생자에게 사랑을, 최저의 희생자에게 사랑을

238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8:19:12

어디까지고, 끝없이 나아가는 폭풍의 나날
또 내일도 나는, 이 세계를 해매이는가

239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8:20:53

どこまでも
도코마데모
어디까지나


果てしなく續く爭いの日日
하테시나쿠 츠즈쿠 아라소이노 히비
끝없이 계속되는 싸움의 나날에


また今日も俺は
마타 쿄우모 오레와
또 다시 오늘도 나는


この世界をさまようのさ
고노 세카이오 사마요우노사
이 세계를 헤매이는거야

가 사 틀 렸 다
ね ち が え た

240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8:24:02

いつまでも
이츠마데모
언제까지나

沈み行く勇氣を見つめてる
시즈미유쿠 유우키오 미츠메테루
가라앉아가는 용기를 바라보고 있어



また明日も俺は
마타 아스모 오레와
또 다시 내일도 나는



この世界をさまようのか
고노 세카이오 사마요우노카
이 세계를 헤메일 것인가

241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8:24:46

세상이 날 미워하는건지, 날 희망고문하는지, 날 강하게 만드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242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8:41:10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43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8:43:32

난 왜 정공이 아니죠
특촬은 정공 컨텐츠랬는데
그래요, 그때 당신 말대로 나 자신의 도덕이 뭔지, 철학을 탐구하지 않아서 이렇게 된걸까요? 어? 맞는거 같은데.

244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9:07:39

"사람이 스스로 예언한 종말의 날이 온것이다!"

그렇지. 거기서 정말 내가 그때 그렇게 했으면, 나 스스로가 바뀌었을까.
...여기에 약속을 어기고 돌아온 댓가일까?
이젠 날 기억하는 사람도 없을텐데.

245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9:24:45

나의 마지막 자존심. 나의 마지막 수치심. 나의 원점. 나의 오리진. 모든 것의 시작.
당신 덕분에 더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기 전에, 멈출 수 있었네요.
...이것도 결국 남의 시선이 포함되있단게 문제지만.

당신은 정말로 절 구한걸지도, 제 인생을 180도 바꿔놓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이제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있는데, 왜 당신만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당신이 돌아오지 않을걸, 당신이 돌아오지 못하고 여길 잊어버린걸지도 모른단걸 압니다.
그래도 일단 이건 말할게요. 고마워요.

246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9:26:08

...그리고 내가 익명으로 남아있는 이유. 언제 나는 나를 드러낼 수 있을까요.

247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9:30:55

愛情 越える ような 誠実さに
아이죠우 코에루 요오나 세에지츠사니
애정을 뛰어넘는 듯한 성실함으로

受難の 果て 身に 刻む
쥬난노 하테 미니 키자무
수난의 끝에 몸에 새겨라

不滅の 心は 此処だと
후메츠노 코코로와 코코다토
불멸의 마음은 여기라고

書き 換えろ 夢を 物語の 結末は 君が 決める
카키 카에로 유메오 모노가타리노 케츠마츠와 키미가 키메루
다시 써보자 꿈을 이야기의 결말은 네가 정한다

仮面ライダーセイバー!
카멘라이다 세이바!
가면라이더 세이버!

...그래, 일단 돌아가자.
어차피 돌아가긴 해야돼.

248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9:37:03

다시 생각해 봤는데, 당신과 당신과 있었던 일이 역시 날 멈춰세운게 맞는거 같아요.
고마워요.
...내가 정말로 밝은 길로 걸어나갔을때, 그때 내 모습을 드러낼꺼에요.

249 익명의 참치 씨 (9wnfjf/fdI)

2021-04-30 (불탄다..!) 19:44:44

정말 놀랍다구. 나 스스로도 의아할 정도로 속이 시원해졌어. 여전히 미래가 두렵고 폐를 끼친건 변하지 않지만!

251 익명의 참치 씨 (PtLCFAvlOY)

2021-05-02 (내일 월요일) 15:16:05

신님도 참 짖궃으셔라. 어떻게 딱 모든 조건을 이렇게 맞춰주신 걸까. 이 단 한방을 위해, 나를 일주일 전부터 안재우신 거였나요?

...뭐, 나도 이게 어쩔 수 없단거 알아요. 이건 내 업보죠. 운전 못하는데 억지로 합격당해서 지원한 거고, 원랜 절대 그러면 안될 지탄받을 일이니까요.

그래도 그걸 직접 듣게 한건 쇼-크였어요.

252 익명의 참치 씨 (PtLCFAvlOY)

2021-05-02 (내일 월요일) 15:17:06

아, 콩고의 대사 패턴을 손에 넣은 대가인가요 이거...

253 익명의 참치 씨 (XpM1eQWvBQ)

2021-05-04 (FIRE!) 18:50:05

빨간색을 좋아하는 이유를 정서적으로 분석해보자 빨간걸 좋아하니 열정적이다 화나있다(X)

그냥 TV에서 파워레인저 1호가 레드라서 (O)

사실 세상사 대부분이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더라. 논리적 분석은 개뿔.
어설프게 분석하고 아는척하는 헛똑똑이들이 아는게 뭘까

255 익명의 참치 씨 (2NCelHd84U)

2021-05-05 (水) 18:09:05

내 그림 다시 둘러보면 아.. 난 커미션 열 자격 좆도 없다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나처럼 좆도 아닌 잉여 그림쟁이는 평생 누구한테 돈 받고 그려주지 말아야지.

256 익명의 참치 씨 (2NCelHd84U)

2021-05-05 (水) 23:55:09

성별갈등 소재랑 각종 혐오글 진짜 지긋지긋하다.

257 익명의 참치 씨 (FCY3aEjuII)

2021-05-06 (거의 끝나감) 04:40: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체는 좀 바꿔가면서 써
매번 같은 업체 쓰면 너인거 너무 티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밤도 네 심장에 바늘 하나 꽂으러 갈게

258 익명의 참치 씨 (GwzZikvHjM)

2021-05-06 (거의 끝나감) 07:36:43

공용어장인줄 이제야 눈치챘다고 쓰고 싶었지만 딱히 쓸말도 없어서 미뤄졌는데 이제야 적는구나.
자살하고 싶지는 않지만... 죽으면 좋겠는걸. 나에게 있어 좋다, 가 아니라 그 이후의 일이 참 보기 좋겠다고(여러의미로).

259 익명의 참치 씨 (atFssSKCzg)

2021-05-06 (거의 끝나감) 14:42:59

이성애좀 그만 강요했으면 좋겠다.
아니, 그냥 서로 참견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스트레스만 커지니까.

260 익명의 참치 씨 (xy2bkcHFiQ)

2021-05-08 (파란날) 22:57:03

요즘 ENA 에피소드 3의 초반부에서, 좌반신이 분리된 회색의 ENA가 울부짖으며 날뛰는 장면을 클립해두고 종종 생각날 때마다 보고 있어. 울고 싶은데 요즘은 눈물샘이 어지간히 울고 싶은 일에는 미동도 안 하게 돼서. ENA가 내 대신 울어주는 것 같아서.

261 익명의 참치 씨 (3rbAS1r5rc)

2021-05-09 (내일 월요일) 15:07:39

죽으면 편해질까

263 익명의 참치 씨 (Ryx2PSK90g)

2021-05-11 (FIRE!) 07:50:46

이도싫고 저도싫고 제발 좀 나 좀 내버려 두라고 하고 싶은데 내버려 두면 또 그건 그거대로 안되겠네 허참나 짜증나

264 익명의 참치 씨 (/osUAvMYko)

2021-05-12 (水) 00:07:12

좆한민국에서 꼰대들이 사라지는거? 먼 미래의 일 아닌가?

265 익명의 참치 씨 (i4f6NZCHjk)

2021-05-12 (水) 01:47:33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청춘이니 파릇파릇하니 하는 얘기를 해봐야 얼마나 와닿을까. 다들 머릿속엔 모의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생각 뿐이지.
날씨가 아무리 화창한들 저희 머리 위는 천장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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