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190> Depression: (명) 의기소침, 우울, 슬럼프... 그런 어장, 그 3 :: 435

익명의 참치 씨

2020-09-26 11:02:40 - 2021-07-30 22:33:22

0 익명의 참치 씨 (J.2B9pk1P.)

2020-09-26 (파란날) 11:02:40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405 익명의 참치 씨 (Y23BYJVnIM)

2021-07-12 (모두 수고..) 21:14:19

시발 그러니깐 이상한 사람으로 보인다는거 다 쳐알면서 그렇게 하지마라면서 왜 그렇게 하는건데 그것도 일년 365일 내내 하루도 안거르고

406 익명의 참치 씨 (ZvcZgkhpQs)

2021-07-13 (FIRE!) 00:35:43

씨발 좆한민국의 오지랖좀 어떻게든 해봐;;

407 익명의 참치 씨 (1vUPpIUdV.)

2021-07-13 (FIRE!) 02:06:30

길들임은 강한거야

408 익명의 참치 씨 (xzzbfN1BkI)

2021-07-13 (FIRE!) 12:39:29

사람 망가져가는게 보여서 슬퍼

409 익명의 참치 씨 (lBA7qTWGFM)

2021-07-14 (水) 14:24:06

삐졌냐는 말이 그렇게 싫을 수가 없다

410 익명의 참치 씨 (HB0Y9Y.qJM)

2021-07-14 (水) 23:51:45

우울해

412 익명의 참치 씨 (Xj/oZhdzvg)

2021-07-15 (거의 끝나감) 15:55:10

나랑 부모님이랑 성격이 정말 닮았는데, 아주 가끔은 도움이 되지만 대부분은 짜증만 나. 나이도 먹었으면서 애처럼 굴고 어딜 가나 안 이겨먹으면 못 견디는 종류. 똑같은 성격인데도 상대는 부모고 나는 자식이니까 결국 지위차이로 내가 맨날 먼저 숙여줘야 하는데 똑같이 화난 입장에서 숙여주는 내 입장 생각은 못할지언정 자기 화난거 티 못 내서 안달이 나 있고. 부모님을 사랑하긴 사랑하는데 가끔씩 진짜 죽이고 싶다. 식칼이든 둔기 가지고 뒤통수에 냅다 내리꽂는 거 생각해 본 게 어디 한두번인가?

413 익명의 참치 씨 (xSqwfRALXE)

2021-07-15 (거의 끝나감) 17:08:34

나같은 거 언제 없어지나

414 익명의 참치 씨 (xSqwfRALXE)

2021-07-15 (거의 끝나감) 17:08:56

세상에 착한 사람도 많이 죽는데 왜 그들은 죽고 나같은 건 살아있나

416 익명의 참치 씨 (Ltraqkc4KA)

2021-07-16 (불탄다..!) 19:25:48

자기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려고 편한대로 기억을 왜곡하는 나 자신이 이젠 무섭다. 방금 전에 무엇을 말했는지도 기억을 하지 못해서—어쩌면 아무 생각도 없이 내뱉는 말이라 무관심해 기억을 하지 못하는 걸지도 모르지만—상대가 틀렸는지, 내가 틀렸는지조차 이젠 알 수 없게 돼버렸다.

417 익명의 참치 씨 (vewUl4XnsM)

2021-07-17 (파란날) 08:23:18

겉멋든 에고로 패션쇼만 벌이는 쭉정이 버러지들

418 익명의 참치 씨 (ZOoYe1Cswc)

2021-07-17 (파란날) 14:50:53

으아악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전부 내잘못이었는데 난 그것도 모르고 원망하고 있었어 정말 미안해요 전부 내 잘못이야 내가 죽일놈이에요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19 익명의 참치 씨 (/V8JyTXqK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9:29

부모님이 자꾸 내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써......항의하면 맡겨놓은것 마냥 되려 사람을 개새끼취급하네
존나 비참하다 내가 민감하다 라고 미리 말한 영역을 전혀 존중해주지 않아

420 익명의 참치 씨 (.8mwMrMCKI)

2021-07-19 (모두 수고..) 23:01:25

망했다.

421 익명의 참치 씨 (B12WKGp7dc)

2021-07-19 (모두 수고..) 23:39:32

사실 나 관계에 과몰입 오지는데 아닌척하면서 살아
그게 편하니까
그렇지만 좀
슬플 때가 어려울 때가 난해할 때가 힘들 때가 있네

422 익명의 참치 씨 (65/537ykVw)

2021-07-19 (모두 수고..) 23:56:00

슬슬 목매달고 편해지고 싶어

423 익명의 참치 씨 (gEKDktblao)

2021-07-21 (水) 10:56:14

트라우마가 특권이라도 되는것처럼 포장질하는 미친 세상

424 익명의 참치 씨 (AE8z6g.x6g)

2021-07-22 (거의 끝나감) 01:06:00

진짜 돌아버리겠네 이런 가정이 평균이면 다들 어케사는거임 ㅋ ㅋ ㅋ ㅋㅋㅋㅋㅋ

425 익명의 참치 씨 (AE8z6g.x6g)

2021-07-22 (거의 끝나감) 01:16:35

진짜......왜 나한테 이럼? 진짜 어이없네..

426 익명의 참치 씨 (9jJt0XJ4ow)

2021-07-22 (거의 끝나감) 21:19:48

423 말도 이해는 되는데 내가 숨기는 게 힘들다. 트라우마 드러내고 싶은데 못 드러내겠어.

좀 쎄한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 터진 것 같다.

내가 하는 얘기가 그냥 넘어가고 반응이 안 돌아오더라 그냥 매력이 없는 거겠지. 거기서 끊고 다른 사람을 찾았어야 했는데 또 나만 이래.

427 익명의 참치 씨 (i8CS7GLEpA)

2021-07-23 (불탄다..!) 02:04:14

우리의 주인님은 바로 본능이야.

428 익명의 참치 씨 (i8CS7GLEpA)

2021-07-23 (불탄다..!) 02:06:00

미개한 좆한민국에서는 자기 의견을 가질 권리라는게 제대로 인정 안 되는게 현실이지.

429 익명의 참치 씨 (oMDIH.d/uM)

2021-07-23 (불탄다..!) 23:37:31

쓰레기같아도 계속 이렇게 산다는 게 정말 행복해
정말 우울해
정말 좆같아
나 언제 죽냐 죽기 무섭다 죽어야지

430 익명의 참치 씨 (kX2txIuqi6)

2021-07-25 (내일 월요일) 04:24:23

이상하다
슬슬 죽을때가 됐는데

431 익명의 참치 씨 (xhF6HXL0EY)

2021-07-26 (모두 수고..) 18:07:29

자살하고 싶어도 본능이라는 주인님을 거역할 수가 없는걸.

432 익명의 참치 씨 (9wn5qW30v2)

2021-07-27 (FIRE!) 03:04:02

누군가는 나보다 내 영정 사진이 더 많은 꽃을 받을 것 같다고 말하지만 나는 내 영정 사진조차 꽃 한 송이 못 받을 것 같은걸.

433 익명의 참치 씨 (Gz/C5dXS1A)

2021-07-29 (거의 끝나감) 23:57:41

어머니와 아버지,동생이 웃으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잠깐 화장실 가려고 방에서 나와 지나치기만 해도 분위기가 안좋아진다..

다시 방에 들어와서 문틈으로 들어보니

다시 웃음소리.

434 익명의 참치 씨 (Gz/C5dXS1A)

2021-07-29 (거의 끝나감) 23:59:05

이 가족에게 내가 가족으로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긴 한걸까

살림에 보탬이 되는것도 아니고, 돈을 벌어오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같이 웃을수 있는것도 아니면...

내 가치란 뭐지?

435 익명의 참치 씨 (SlS4ZD3Kb2)

2021-07-30 (불탄다..!) 22:33:22

휴우… 뭣모르고 알뜰폰 스펨에 네네 거렸다가 x될뻔했네.

욕만 먹고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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