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190> Depression: (명) 의기소침, 우울, 슬럼프... 그런 어장, 그 3 :: 115

익명의 참치 씨

2020-09-26 11:02:40 - 2021-03-04 15:54:44

0 익명의 참치 씨 (J.2B9pk1P.)

2020-09-26 (파란날) 11:02:40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62 익명의 참치 씨 (0t2WIVU4YI)

2020-11-28 (파란날) 21:08:33

수능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 하는구나
그냥 다 버리고 도망치고 싶어

왜 그랬어? 과거의 나야, 왜 그랬어?

63 익명의 참치 씨 (0t2WIVU4YI)

2020-11-28 (파란날) 21:11:21

토할 거 같아 진짜 왜??? 수능 왜 연기됐어? 지금쯤 놀고 있어야 했다고 난

64 익명의 참치 씨 (0t2WIVU4YI)

2020-11-28 (파란날) 21:20:18

보고싶어 ○○아 제가 다 잘못했어요 돌아와주세요 저 진짜 그때로 돌아가면 실수하지 않을 거예요 다른 사람한테 너 투영하는 것도 병신같은 짓인 거 아는데 나 자꾸만 네 생각 나고 꿈에 너 나오고 씨발 왜 내가 선택한 건데 내가 잘못한 건데 네가 더 괴로워할 것 같아 내 괴로움 따위 아무것도 아니고 사실 네가 제일 괴로울 텐데 나 뻔뻔하게 지금도 나쁜 짓 하고 살고 있는 거 보면 너 역시 나 떠나고 싶어하겠지 ○○아 네가 하던 말들 다 그립다 너랑 있던 일 곱씹느라 나 위장도 다 망가졌고 더 이상 사람이랑 너랑 친했던 거 이상으로 친해지지도 못해 근데 그거 알아? 나 최근까지 너랑 다시 잘 지낼 수 있다는 망상 하고 있어 네가 하루는 문득 내 생각이 나서 이쪽을 돌아봐 주고 날 용서하고 한 번 더 손 잡아 주고 보고 싶었다며 웃어 주고 응 나 개 같은 소리 하는 거 알아 근데 오늘따라 정말 사무치게 그립다 아미 평생 못 잊을걸 딱 일 초만 내 생각 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주라 나 거짓말밖에 못하니까 죽을 거라는 것도 헛말이야 나 아직도 여기 서서 너 기다리고 있어 이건 정말이야 정말이라고

65 익명의 참치 씨 (0t2WIVU4YI)

2020-11-28 (파란날) 21:28:05

쏟아내고 쏟아내도 계속 안에서 차오르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다. 역시 살아있는 것보다는 죽는 게 낫다. 쾌락이 아무리 많은 삶이라도 그것에 무뎌졌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오히려 인생이 지속될수록 불행해질 뿐이다. 정신과에다가 괜찮은 척 하기도 지쳤다. 왜 그런 짓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그저 의미없는 말들을 풀어놓는다. 어제는 트위터, 오늘은 여기, 내일은 단톡방, 모레는...

66 익명의 참치 씨 (sQQ9HfEGFk)

2020-11-28 (파란날) 21:55:45

이젠 여기도 떠날 때가 된 것 같다

67 익명의 참치 씨 (GaspT2C.gM)

2020-11-28 (파란날) 22:32:34

코로나19는 진짜...x같다.

68 익명의 참치 씨 (ih.mwOiHcw)

2020-11-29 (내일 월요일) 17:54:21

니미씨발 프로랑 취미로 하는 사람이랑 비교하는 게 타당하냐ㅋㅋㅋ 아니잖아ㅋㅋㅋㅋ 제발 프로하고 취미로만 하는 사람하고 비교하는 앰창이들 싹다 자살해라ㅋㅋㅋ

69 익명의 참치 씨 (rlUfZaE2lU)

2020-12-03 (거의 끝나감) 11:17:51



정신차려보니 일하면서도 계속 과거의 트라우마를 곱씹고 있었어...

70 익명의 참치 씨 (J.fcvTpH3U)

2020-12-10 (거의 끝나감) 18:13:53

부계든 다른 사람 시켜서든 씨발 누구한테 차단 당했으면 제발 좀 쫓아오지 마. 그사람은 그쪽이랑 엮이기 싫어서 차단한건데 굳이 와서 괴롭히는 정성을 뭐라고 해야 할까.. 좆같네ㅋㅋㅋ 근데 그쪽은 그렇게 시간이 남아도나?

솔직히 말해서 누구한테 차단당했다고 어디 가서 기분 나쁘다고 징징거리는것도 꼴보기 싫지만, 내가 다른 사람 머릿속을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지 말라고 해봤자 소용 없으니까 그냥 무시하거나 뮤트 기능 있으면 뮤트하는 거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네.

71 익명의 참치 씨 (UTffVfUaYo)

2020-12-13 (내일 월요일) 04:49:15

너무 힘들어서 쌍욕나와...어디말도못해 진짜개같애.....왤케속이좁지??난존나쿨한사람이되고싶은데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병적으로 집착을 한다....

72 익명의 참치 씨 (6ZOWH0AZPk)

2020-12-13 (내일 월요일) 21:32:56

나 진짜 인간쓰레기네 에휴

73 익명의 참치 씨 (OFHp83KCsE)

2020-12-14 (모두 수고..) 18:50:11

취업 안 될거같아서 그냥 등골브레이커로 살 바에야 자살하고 싶어도 무섭다.
안락사를 허용해줬으면 좋겠다.
언론에서 극단적인 선택이라고 쓰는 거 볼때마다 그 기레기를 찢어 죽이고싶다.

74 익명의 참치 씨 (wDYhTvf.YU)

2020-12-16 (水) 00:36:56

난노답

75 익명의 참치 씨 (nkTQtm5jhc)

2020-12-19 (파란날) 23:37:30

영어위키에 자살하는 방법 많이 나와있어.

76 익명의 참치 씨 (dbH54ru5wA)

2020-12-30 (水) 13:08:23

왜 따라가야 하는거야?

77 익명의 참치 씨 (wehhUJ1YPc)

2020-12-31 (거의 끝나감) 17:29:24

내 콘텐츠는 모두를 만족시켜주기 위한 것이 아니야.

78 익명의 참치 씨 (LGhUFbRRkw)

2021-01-08 (불탄다..!) 14:32:42

쿨찐병 아스퍼거놈들 다 모가지를 뽑아버려야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79 익명의 참치 씨 (M/FYQGlmdU)

2021-01-12 (FIRE!) 20:17:41

상대가 잘못했더라도 사과하라고 계속 압박하는 건 그냥 복수할 명분이 필요해서 그런거지? 시발 그것도 모자라서 상대가 그쪽 압박에 못 이겨 사과문 짜내오니까 채점까지 하는 건 그냥 정의의 사도 흉내를 좀 내고 싶어서 그런 거지?
그러지 말고 그냥 상대가 스스로 사과할 때까지 좀 기다려줘라. 선생님 행세도 하지 말고;

잘못한 상대가 어그로 끌어도 괜찮다는 소리는 절대 아님.

80 익명의 참치 씨 (wa4kKviud2)

2021-01-24 (내일 월요일) 06:11:44

순수하고 싶다.

81 익명의 참치 씨 (wa4kKviud2)

2021-01-24 (내일 월요일) 06:12:53

하지만 순수하기에는 잃어버릴게 한두가지가 아니야........

82 익명의 참치 씨 (wa4kKviud2)

2021-01-24 (내일 월요일) 06:13:56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저 세상은 지옥이고 삶은 끔찍할 뿐이야.

83 익명의 참치 씨 (b7AdfS2Ezc)

2021-01-26 (FIRE!) 14:55:56

조만간 기대와 실망에 파묻혀서 죽고 말거야.
그치만 너무 힘든 걸.
놓을 수도 없고 온전히 가질 수도 없다면 어떡해야 해?
말 좀 해봐.
난 너를 포기하면 되는거야?
그래주길 원해서 그래?
설마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다 보이는데.
보는 내가 비참한 걸 알면서도 보게 되는데.
제발 말해줘.
내가 널 포기했으면 해?
네가 하는 모든 말이 거짓말 같아.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아.
내가 잘못인거야?
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웃는 널 보고 이런 기분을 느끼는 내가 잘못인거야?
매번 비참한 기분으로 네게 웃어주는 내가 잘못한거야?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네가 이런 기분을 느끼게 만들었다고.
너 때문인데 널 탓하고 싶지 않아서 매일 속이 문드러져.
매일 눈 뜰 때마다 매순간 새로고침 할 때마다.
나는 조금씩 타들어가.
이대로 재가 되어 흩어지는게 편하겠다고 생각할 만큼.
네 진심을 알고싶어.
그게 얼마나 잔인하든 알면 지금보단 편할 거 같아.

84 익명의 참치 씨 (b7AdfS2Ezc)

2021-01-26 (FIRE!) 14:59:05

아. 그냥 죽고싶어졌다.

85 익명의 참치 씨 (b7AdfS2Ezc)

2021-01-26 (FIRE!) 15:13:36

너무
비참해
그냥
비참하기만해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싶어
안된다면
죽고싶어

86 익명의 참치 씨 (b7AdfS2Ezc)

2021-01-26 (FIRE!) 22:38:42

그러지마제발날이이상힘들게하지마차라리떠나줘잊는게편하겠어포기하는게덜아플거같아너무아파서울거같으니까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ㅔ발제발제발베바ㅏㄹ

87 익명의 참치 씨 (42xYNhUh8c)

2021-01-28 (거의 끝나감) 23:48:40

죽여줘 제발

88 익명의 참치 씨 (9/9Fab8cao)

2021-01-29 (불탄다..!) 01:23:44

질투에 눌려 압사당할거같아 으 차라리 그랬으면 다신 못오게 죽어버렸으면

89 StarMSilha (YNcx6fiI9k)

2021-01-30 (파란날) 0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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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0 (파란날) 07: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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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익명의 참치 씨 (GLEKwXBKUY)

2021-02-01 (모두 수고..) 17:03:14

전부 내 탓인 것 같다가도 문득 내가 왜 그래야 하는지 화가 나는데 또 다시 곱씹어 보면 역시 나쁜 놈은 나라는 결론이 나와.
그깟 몇 시간이 대수라고 좀만 더 있어줄걸. 그렇게 간절하게 부탁했는데.

92 익명의 참치 씨 (ceHOJDoVAc)

2021-02-02 (FIRE!) 20:20:53

항상 그래. 완벽하게 죽일 수 있는 체크메이트의 묘수를 확립시켜놓고는 결국 그대로 쓰지를 못하지.
뭐 휩쓸려나갈 많은 이들을 생각하면 결국 그만둘 수 밖에 없어. 독박을 쓰게 될지언정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좀 더 악의적이었다면 몰려있었다면 자기보신적이었다면 주저없이 말을 놓기 시작했을텐데

가끔은 정말 내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망설임없이 고뇌따위 하나도 없는 사람이었다면. 어떠하였을까싶다.

추려내고 빼낸뒤 묻자. 다시 묻자. 묻어버리자. 그리고 남은 모든것은 공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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