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190> Depression: (명) 의기소침, 우울, 슬럼프... 그런 어장, 그 3 :: 876

익명의 참치 씨

2020-09-26 11:02:40 - 2022-01-04 05:42:23

0 익명의 참치 씨 (J.2B9pk1P.)

2020-09-26 (파란날) 11:02:40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598 익명의 참치 씨 (ytI38Bdy5A)

2021-11-06 (파란날) 15:46:06

하늘을 보라. 땅을 보라. 그리고 나 자신을 보라.

599 익명의 참치 씨 (ytI38Bdy5A)

2021-11-06 (파란날) 15:50:31

그리고 그것이 진실이다.

600 익명의 참치 씨 (oZe0.w8tuQ)

2021-11-06 (파란날) 17:09:04

사람들은 표현의 자유에는 고소의 자유도 함께 뒤따른다는걸 왜 그리 모르는걸까...

601 익명의 참치 씨 (wgXNL4Ayqc)

2021-11-06 (파란날) 17:18:26

안 그래도 자꾸 피곤한데 더 피곤하네.

602 익명의 참치 씨 (chf8NRbYr2)

2021-11-06 (파란날) 18:14:57

으악새는 으악으악

603 익명의 참치 씨 (BAMP8rl7NY)

2021-11-07 (내일 월요일) 00:41:16

투페이스의 동전, 우연과 기적으로 시작했으니 똑같이 운으로 승부를 봐야지
.dice -100 100. = 45

604 익명의 참치 씨 (AlyJ4VKIFE)

2021-11-07 (내일 월요일) 07:46:16

너이 씨발새끼 그따위로 살지마라 진짜

605 익명의 참치 씨 (y3A/mYUsaw)

2021-11-07 (내일 월요일) 14:24:33

취향 안 맞는 거 뻔히 보이는데 친구가 한둘 밖에 없으니 얘를 쳐낼지 말지가 진짜 어렵다. 쳐내도 얘가 안 아쉬운 게 눈에 보이니까 더 그렇네. 하.

606 익명의 참치 씨 (2APUd1Pymc)

2021-11-08 (모두 수고..) 00:00:48

맘이 떠난 거라면 차라리 제대로 말하고 네 손으로 직접 끝내 주길.

607 익명의 참치 씨 (l0cDN2EVsI)

2021-11-08 (모두 수고..) 11:00:33

때와 장소 안 가리고 신경 긁는 것들이 너무 많다. 좀 사라져줬으면

608 익명의 참치 씨 (1hFnhBSvl6)

2021-11-08 (모두 수고..) 23:07:13

굳이 거기서 그래야 하나..
존나 보기 불편하네.

609 익명의 참치 씨 (0/8KErkqXM)

2021-11-09 (FIRE!) 13:48:37

심각해진 성별갈등과 혐오발언 때문에 국내의 대형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건 포기하고 큰 해외 커뮤로(영어+글로벌) 도피한지 n년째... 그래도 쟤들은 자정하려는 노력이라도 하지 정말...

610 익명의 참치 씨 (0/8KErkqXM)

2021-11-09 (FIRE!) 23:29:30

성별갈등이 잠잠해지고 나면 진짜로 더 성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 이 부분에서만큼은 제발 일본 안 따라갔으면 좋겠어.

611 익명의 참치 씨 (fr1rYF6MC.)

2021-11-10 (水) 02:51:47

내로남불

612 익명의 참치 씨 (RZ/DJYNoZQ)

2021-11-10 (水) 20:14:14

차라리 그냥 터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애매하게 두니까 그러지.

613 익명의 참치 씨 (KwfgOfnhFE)

2021-11-11 (거의 끝나감) 01:11:18

지루해

614 익명의 참치 씨 (4y6YUlMk9c)

2021-11-11 (거의 끝나감) 19:35:24

하... 이래저래 빡치네

615 익명의 참치 씨 (wiGF.dB5co)

2021-11-11 (거의 끝나감) 20:21:44

원만하게 넘어가지말고 대판 싸울 걸 그랬다
그럼 속이라도 시원했을텐데

616 익명의 참치 씨 (xH9iG9e5sQ)

2021-11-12 (불탄다..!) 18:27:59

리세마라 지옥

617 익명의 참치 씨 (PexACsc9Ks)

2021-11-13 (파란날) 03:29:14

재밌어

618 익명의 참치 씨 (u8oQ0O2bg.)

2021-11-13 (파란날) 16:48:01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더라

619 익명의 참치 씨 (KENkd5aB2w)

2021-11-13 (파란날) 18:35:56

집을 혼자 쓰냐는 이유로 아무것도 맘대로 못하게 하는 사람이야말로 집을 혼자 쓰려 드는거 아닌가?
별로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세상 온갖 역경은 다 거치고 있는 것처럼 굴고
유세도 정도가 있지

620 익명의 참치 씨 (H4XBybngHw)

2021-11-13 (파란날) 21:32:18

가끔 멘탈 터지는 일 있을 때 응 나 괜찮아~ 멘탈 완전 튼튼해~ 라고 생각하면서 낄낄대곤 하는데 정말 괜찮은 건지 사실은 깨진 건지 모를 때가 있다

621 익명의 참치 씨 (H4XBybngHw)

2021-11-13 (파란날) 21:34:11

역시 내가 옳다, 라고 제멋대로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내가 있는데, 또 그렇게 제멋대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스스로를 검열하는 나도 있어. 후자가 옳은 거겠지만 내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아직까지 도움이 안 되는 생각인걸.

622 익명의 참치 씨 (kcI4IDxAWQ)

2021-11-14 (내일 월요일) 02:36:03

너무 늦게 알아 버렸는걸.

623 익명의 참치 씨 (lDUO5Z35PM)

2021-11-15 (모두 수고..) 02:29:49

남들 듣기엔 한심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털어놓고 간다.

나는 그냥 천천히 뭐 생각하면서 밥을 먹고 있을 뿐인데 엄마는 자기 눈에 존나 거슬리는 건지 먹기 싫으면 먹지 말라고 하는 말에 왜 그렇게 울화가 치미는 걸까?
엄마는 나한테 인신공격을 하지도 않았어. 그런데 왜 그렇게 극단적으로 좆같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 내가 집밥을 그렇게 잘 쳐먹는 편도 아닌데.

미안하지만 그 울화가 치미는 순간엔 엄마를 때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 정말 좆도 아닌 이유로.. 나 존나 한심한 앰생이다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는 딸이고, 격투기같은거 배운 적도 없어서 중상까지는 못 입히지만 그걸 실현하면 엄연한 패륜에 폭행죄인데.

624 익명의 참치 씨 (lDUO5Z35PM)

2021-11-15 (모두 수고..) 02:30:52

동아시아 지역의 전체주의, 가족주의 사상이 정말 역겹다.

625 익명의 참치 씨 (lDUO5Z35PM)

2021-11-15 (모두 수고..) 02:32:56

이런 좆도 아닌 이유로 급발진하는 노답 앰생이는 자살해야 하는데 본능의 노예라서 자살은 엄두도 못 낸다.

626 익명의 참치 씨 (jHE3o5AYJw)

2021-11-15 (모두 수고..) 17:01:40

어찌보면 자살도 괜찮은 선택인데 좆같은 국가는 그 사람이 아무리 노답 앰생이 쓰레기라도 노예 하나가 없어지니까 막는거지 ㅇㅇ

627 익명의 참치 씨 (jHE3o5AYJw)

2021-11-15 (모두 수고..) 17:04:11

나라 영토는 좆만한데 인구 밀집도는 좆같이 높아.
그렇다면 천천히 인구 수 줄어드는 게 맞잖아.

628 익명의 참치 씨 (xpJwnzbekk)

2021-11-15 (모두 수고..) 17:29:36

좀 짜증나는데 참을 인 새기고 간다. 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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