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1551201> 심심할때마다 주문을 적는 마법책 :: 48

익명의 참치 씨

2019-03-03 03:26:31 - 2021-09-28 05:44:52

0 익명의 참치 씨 (7407025E+5)

2019-03-03 (내일 월요일) 03:26:31

유성군 폭격(Meteoric Bombardment) 속성:불, 파괴, 전이 [수준 10]
주문 공정 : 발성(2장), 지목, 집중점, 마법진, 의식, 대공정 <각인 난이도 SSS>
범위 : 다수, 불특정 대상(지면). 유성 1체당 반경 50m, 낙하체 밀도에 따라 다르나 최소 반경 250m. 사정거리 최소 500m.

유성군 폭격은 그 유명한 마법인 유성 낙하의 강화판이다. 창공에서 유성군을 지상으로 끌어오는 이 파멸적인 주문은, 유성체가 낙하하는 도중 발생하는 마나 혹은 대기와의 마찰로 인해 격렬하게 불타오르게 되며, 이러한 과정에서 유성체가 전부 불타 소멸하면 안되기 때문에 고도의 조절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섬세한 조정과정에 더불어 시전자로부터 굉장한 거리에 있는 대상에 영향을 미쳐야 하기 때문에, 극심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유성 낙하보다는 낙하하는 각각의 유성체의 크기나 위력이 현저히 감소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하하는 유성군은 밀집한 군단 하나를 괴멸시키기에는 충분한 위력을 가진다. 낙하체가 지면에 충돌하는 순간 높은 확률로 폭발하여 낙하 지점 근방을 불사르고, 폭발하지 않더라도 유성체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호우에도 쉽게 진화되지 않으며, 유성체는 착지 시의 충격으로 여러 조각으로 파열되어 주변에 가공할 위력을 발휘해 이는 아무리 튼튼한 성벽이라도 무너뜨리기에 충분한 위력일 것이다. 유성체로 인해 깊게 패인 흔적만이 남아 이 마법의 가공할 위력을 짐작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것이 정녕 개인이 가질 수 있는 힘이란 말인가? 유성을 단 하나만 낙하시킬 수 있어도 그 마법사는 궁극의 영역에 도달했다고 칭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마법은 이를 아득히 뛰어넘어 대규모의 재앙을 단 한 명이 불러일으킨다. 저 힘으로는 능히 혼자 군단을 멸할 수 있으리라.]



1 익명의 참치 씨 (6241301E+6)

2019-03-04 (모두 수고..) 12:27:41

~주문명~
- 영창 단축 시험형
~사용 조건~
- 마력 조작이 가능.
- 기초 마법학 필요.
- 부여 마법학 필요.
~설명~
- 영창을 단축하여 난이도를 낮추고 시전속도를 높이는 마법의 시험형. 랜덤한 대상을 추적하는 수많은 마탄을 생성한다. 현재 위치에 따라서 목표점을 일일이 계산할 필요가 없으나 시전자 이외의 마력 파장을 추적하는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식이 필요하며 마력 파장을 무작위로 추적하기에 피아식별이 불가능하다. 또한 마력 파장을 지닌 생물체만을 추적하기에 실용성은 없다시피하다.
~특징~
- 시전자의 현재 위치에 따른 목표점을 계산할 필요가 없음.
- 피아식별이 불가능함.
- 생명체에게만 사용 가능.

2 익명의 참치 씨 (6640406E+6)

2019-03-06 (水) 02:09:48

와깔라뚜푸카 : 똥을 참는 주문.

3 익명의 참치 씨 (7208137E+6)

2019-03-08 (불탄다..!) 19:13:12

흑색소멸광선(Black Annihilation Ray) 파괴, 부여, 전이, 색채 [수준 8]
주문 공정 : 발성(주문, 2절), 지목, 집중점
범위 : 0, 사정거리 25m. 각인 불가.
색채학자들을 진노하게 하지 말라! 특히, 검은 로브를 둘러쓴 자는 더더욱. 흑색소멸광선은 알려진 파괴 마법 중에 가장 위험하면서 파멸적인 주문 중 하나이다. 색채학자들은 검은색의 특징인 빛을 흡수하는 성질을 약간 변조해 물체를 빨아들이는 것으로 바꾸었고, 그로 인한 결과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되리라. 흉악하기까지 한 검은 광선은 시전자의 손아귀를 벗어나자 마자 주변의 것을 삼키며 나아간다. 이 치명적인 광선은 마법 저항에 관계 없이 꿰뚫고 뻗어나가려 하며, 이를 그나마 줄일 수 있는 것은 마법 저항이 아니라 물리적인 견고함이다. 주변의 공기마저 빨아들이는 이 광선은 매우 강력하지만 뻗어나갈수록 파괴력이 줄어들며, 끝내는 소멸한다. 이 강력하기 짝이 없는 주문은 광선을 유지하는데 막대한 마력을 소모하는 점과 광선이 가늘어 범위가 넓지 않다는 점 뿐이나 이정도 만으로도 적을 파멸시키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4 익명의 참치 씨 (1210785E+6)

2019-03-14 (거의 끝나감) 01:23:23

풍압(Squeezer). 바람계열, 물질계.

바람계열의 마법 중 기압을 높이는 기법을 활용한 것이다. 단순한 시전은 쉽지만 용도에 따라 까다롭고 세밀한 기교가 요구된다. 너무 단순해 보이는 이 마법이 별개의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은폐용 암살에 이용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의식 불명의 상대의 흉부 근처 압력을 높이게 되면 호흡곤란 상태를 만들 수 있다. 체외의 공기만 움직이기 때문에 마법으로 인한 살인이라는 것을 눈치채기 거의 불가능하다.
수 분간 호흡기와 흉부 부근의 압력을 높였다가 급감시키는 방법으로 잠수병을 유발시킬 수도 있으나 정황상 마살임을 특정하기 쉽기 때문에 들킬 위험은 더 크고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한다는 장점이 있다.
규모는 작지만 숙련을 위해서는 수년간의 노력과 멀티태스킹 능력이 필요하다. 자신이 마법사임을 숨기는 전문 암살자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 마법적 소질은 뛰어나지 않은 자들이 그 한계 내에서 노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실이다.

5 익명의 참치 씨 (w/nqwAi8yU)

2021-05-20 (거의 끝나감) 12:58:18

청소(Clean)
파괴, 변이, 부여, 강령, 전이 | 수준 1 | 각인 난이도 B
주문 공정 : 암시(1각), 지목, 집중점
범위 : 다수, 대상 지정 가능, 반경 0.5m. 사정거리 최대 10m.

이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마법은 사실상 마법사의 기초 주문임과 동시에 필수 주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보통 마법사는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본인의 능력 향상을 전제로 하는데, 대개 마법 연구에는 여럿 실험을 필요로 하며, 실험 결과는 대부분 난잡한 환경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기여를 한다. 청소 주문은 이러한 다소간의 귀찮음을 해결하기 위해 고대로부터 고안되어 온 마법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수 많은 마법사들의 노력으로 주문의 난이도는 마법에 처음으로 입문하는 자들 조차 익힐 수 있게 간단해졌으며, 효과는 더욱 강력해졌다.
청소 주문은 지정한 장소를 주변으로 시전자가 선정한 '더러운 것들'을 사라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각종 얼룩이나 파편에서부터, 곰팡이나 해충, 쥐와 같은 다소 작은 해수에 이르지만, 선정한 대상만을 제거하는 정교함까지 갖추고 있다. 단, 물체의 원상 복구나 회복 따위는 이 마법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마법사의 거의 모든 분파에 하나씩 발을 걸치고 있어, 기초적인 마법 숙달에도 유용한 특성을 지닌다.
놀랍도록 유용한 이 마법은 수많은 마탑의 수습생도들은 기초적인 마법 숙달을 위해서든, 아니면 그들 스승의 보조를 위해서든, 이 마법의 숙달에 노력하고 있다.

6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LSBE2Yioc)

2021-05-21 (불탄다..!) 00:54:40

사장님 여기 주문 받아요?

7 익명의 참치 씨 (mvt5cXaF8.)

2021-05-21 (불탄다..!) 12:19:45

6//어떤 주문을 원하십니까
주문에 따라 주문을 맞춤 제작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8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LSBE2Yioc)

2021-05-21 (불탄다..!) 12:43:53

>>7 주문을 주문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다른 주문 보니까 뭔가 현실적인 걸 추구하는 것 같아서 보고싶은 게 생겼어
계약으로 남의 힘을 빌려 쓰는 건 진부하니까 고민해봤던 건데, 힘은 내가 가지고 있지만 시전자의 명의를 빌려 쓰는거지. 내가 생각했던 건 부탁이나 소원의 형태를 취하는 거야. 상대방 쪽이 내 힘을 빌려가는 거라고나 할까. 나에게 '~를 ~해줘! "부탁해"'라고 해서 나는 시전 이후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나는 거지. 부탁하는 사람이 없다면 순 평범한 인간이고. 그러니까 시전자도 당신, 책임자도 당신! 이런 느낌.
나는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판타지를 추구하지만 이걸 마법사 세계관에서 쓰면 어떨까 궁금하다!

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LSBE2Yioc)

2021-05-21 (불탄다..!) 12:51:11

아 그래 그거다! 원숭이 손에서 악의를 빼면 이런 느낌일 것 같다!

10 익명의 참치 씨 (rnyXuC5.3g)

2021-05-21 (불탄다..!) 13:11:24

아이에무에푸

사악한 대마법사가 만든 주문
주문이 걸린 국가의 환율을 50% 절상한다

11 익명의 참치 씨 (mvt5cXaF8.)

2021-05-21 (불탄다..!) 13:32:23

8//상당한 곤란한 형태의 계약인데, 일종의 소환계통이라고 볼수 있겠군.
좋아.

12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LSBE2Yioc)

2021-05-21 (불탄다..!) 13:57:28

오예

13 익명의 참치 씨 (mvt5cXaF8.)

2021-05-21 (불탄다..!) 14:03:30

스라마의 완전 계약(Psramare's True Contraction)
소환, 강령 | 수준 7 | 각인 불가
주문 공정 : 발성(주문, 2장 이상), 마법진, 의식, 제물, 계약(일대일), 대공정
범위 : 특정 불가

흔히 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아티팩트에 대한 전설들은 알려진 세계의 모든 문화권에서 등장하는 단골 소재일 것이다. 다수의 학자들은 해당 아티팩트가 현재는 전승되지 않는 고대의 주문인 소원과 같은 주문이 각인되어 있거나, 강력한 사역마와의 모종의 계약을 통한 '소원을 들어주는 형태로써의 사역'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아티팩트에 관한 구전일 것이라고 본다.
이미 소실되어버린 고대의 주문이나, '소원을 들어주는 악마' 따위의 위험성을 감수하기에는 너무나 큰 모험을 댓가로 하기에, 소환학파의 대가인 스라마는 비교적 덜 위험하면서도, 아주 실용적인 주문을 고안해내는데 성공했다.
시전자는 계약할 대상 하나를 선정한다. 계약자의 선정은 시전자의 역량에 따라 다르며, 시전자와의 친분이나 호의와 같은 요소는 계약의 난이도를 쉽게 하는 요소가 된다.
계약이 성사되고 나면 주문 시전자는 대상의 능력을 하나, 무엇이든 빌려올 수 있다.
파격적일 정도로 강력한 효과를 가진 이 계약 주문은 하나의 큰 제약을 갖는데, 계약 성사 직후 계약은 종료되어, 이로 인한 여파는 모두 시전자가 부담한다는 것이다. 시전자의 역량을 일시적으로는 초과할 수 있을 것이나, 과도한 남용은 삼가야 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 주문의 창시자였던 스라마는 초월적인 존재와 계약을 시도하였으나, 주문 실패로 인한 마력 역류 현상으로 일주일을 마력 급류에 휩쓸리다 형체도 없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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