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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21:51:56 - 2024-11-10 21:51:56

0 (PzrxnffmBY)

2024-11-10 (내일 월요일) 21:51:56

사용금지

308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7:12:15

계절이 겨울에 접어드는 만큼,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09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7:18:36

https://www.youtube.com/watch?v=wqN1vLPX-no

310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7:20:54

https://www.youtube.com/watch?v=GFq4sJFv4_k

311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7:21:02

https://www.youtube.com/watch?v=9D6XKwSUvqM

312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7:21:11

https://www.youtube.com/watch?v=C-g3og829ds

313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7:21:21

https://www.youtube.com/watch?v=UZiMKJj-wRs

314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7:21:31

https://www.youtube.com/watch?v=wZob2Ltdfzc

315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7:24:42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316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7:35:31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5030?p=1&k=

317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7:35:59

제가 거지하고 살면서 배운 것 중에 하나인데요. 저는 똥지게에 똥을 80퍼센트를 담아서 낑낑거리고 옮기고, 거지는 20퍼센트만 담아서 슬렁슬렁 다녔어요. 처음에는 ‘일을 저렇게 해서 되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제가 몸살이 나서 누워서 생각해 보니까 거지의 행동에 일리가 있더라고요. 거지가 저한테 말하기를, 몸으로 일하는 품팔이 노동자는 몸이 재산이라는 겁니다. 내 몸 아프면 알아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내 몸을 내가 보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슬렁슬렁 일을 하는 이유는, 첫째, 자기 몸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둘째, 주인들은 부리는 사람이 노는 꼴을 못 봅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잠깐 쉬고 있을 때 주인의 눈에 띄면 주인은 왜 일을 안 하고 노느냐고 언짢게 생각합니다. 내가 일하는 성향을 알면 ‘열심히 일하고 잠깐 쉬는구나’ 하고 이해를 하겠지만, 주인이 나를 전부 알 수 없으니 쉬고 있을 때 보면 게으름 피우는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80퍼센트를 담고 다니면 힘들어서 안 쉴 수가 없다는 거죠. 반면에 20퍼센트를 담고 다니면 안 쉬고 계속 일할 수 있으니까 주인이 보기에 하루 종일 부지런히 일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예요. 나는 내 몸을 챙길 수 있어서 좋고, 주인이 보기에도 좋고, 서로 좋다는 겁니다. 저처럼 낑낑대고 일해봐야 몸만 축나고, 잠깐 쉬는 걸 주인이 보면 노는 꼴을 보기 싫어하는 주인의 눈 밖에 나고, 서로 손해라는 거예요. 처음에 그 말을 들었을 때 거지니까 그 따위 소리를 한다 싶었는데, 막상 내가 몸살이 나서 드러눕고 며칠 일을 못하게 되니까 거지의 말에 일리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318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8:04:33

https://www.youtube.com/watch?v=dmxcg_0b4_A

319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18:04:44

https://www.youtube.com/watch?v=yJATI4PO46I

320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20:50:27

https://www.youtube.com/watch?v=vqj3g3554yA

321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20:50:41

https://www.youtube.com/watch?v=PCC_kNFbfXQ

322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20:51:15

https://www.youtube.com/watch?v=fXxl-YDU2uQ

323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20:52:58

https://www.youtube.com/watch?v=CtwaTfn03oA

324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20:53:19

https://www.youtube.com/watch?v=R8oQCFV4-Bs

325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21:22:10

https://www.youtube.com/watch?v=u_waamv9-kE

326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21:22:32

https://www.youtube.com/watch?v=ek1xemn5PMM

327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22:45:44

https://www.youtube.com/watch?v=OyBO0nLrrq0

328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23:42:03

https://www.youtube.com/watch?v=Pd59AalbzPE

329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23:56:57

https://www.youtube.com/watch?v=Ga7bLXLXxS8

330 이름 없음 (5WCG9S7n02)

2024-11-21 (거의 끝나감) 23:58:34

https://www.youtube.com/watch?v=LDXfQ_RTw2k

331 이름 없음 (MoswFCd65M)

2024-11-22 (불탄다..!) 00:27:00

https://www.youtube.com/watch?v=PS8qXLSbTDM

332 이름 없음 (MoswFCd65M)

2024-11-22 (불탄다..!) 00:58:11

https://www.youtube.com/watch?v=uOEsOothbwI

333 이름 없음 (MoswFCd65M)

2024-11-22 (불탄다..!) 01:21:58

https://www.youtube.com/watch?v=sa0GCTGrm0k

334 이름 없음 (MoswFCd65M)

2024-11-22 (불탄다..!) 01:33:16

https://kormedi.com/1589701/

335 이름 없음 (MoswFCd65M)

2024-11-22 (불탄다..!) 04:20:11

https://www.youtube.com/watch?v=6WWad1GEa5k

336 이름 없음 (MoswFCd65M)

2024-11-22 (불탄다..!) 06:11:45

오늘
11.22.
오전
0%
맑음 오후
0%
맑음
최저기온2° / 최고기온10°
내일
11.23.
0%
맑음
0%
맑음
최저기온1° / 최고기온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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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맑음
최저기온2° / 최고기온12°

11.25.
30%
구름많음
40%
흐림
최저기온4° / 최고기온15°

11.26.
90%
흐리고 비
60%
흐리고 비
최저기온9° / 최고기온12°

11.27.
40%
흐림
70%
흐리고 비/눈
최저기온2° / 최고기온5°

11.28.
70%
구름많고 비/눈
40%
구름많음
최저기온-1° / 최고기온5°

11.29.
40%
구름많음
20%
맑음
최저기온-1° / 최고기온5°

11.30.
20%
맑음
20%
맑음
최저기온-3° / 최고기온4°

12.01.
20%
맑음
20%
맑음
최저기온-1° / 최고기온5°

337 이름 없음 (MoswFCd65M)

2024-11-22 (불탄다..!) 06:13:49

https://www.youtube.com/watch?v=QfSns7uM17U

338 이름 없음 (MoswFCd65M)

2024-11-22 (불탄다..!) 07:28:25

https://www.youtube.com/watch?v=HRxyKkeaHP4

339 이름 없음 (MoswFCd65M)

2024-11-22 (불탄다..!) 07:28:42

https://www.youtube.com/watch?v=-p8hjpG488E

340 이름 없음 (MoswFCd65M)

2024-11-22 (불탄다..!) 07:49:22

https://www.youtube.com/watch?v=2GUN94w7dXw

341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7:50:22

https://www.youtube.com/watch?v=zVLU3XMB7C4

342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7:50:33

https://www.youtube.com/watch?v=JRT9eyClCa8

343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7:50:44

https://www.youtube.com/watch?v=WjL8MOv9x-E

344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7:50:52

https://www.youtube.com/watch?v=rY5BXPnNFrI

345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7:56:25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5032?p=1&k=

346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1:36

같이 사는 사람 백 명이 있으면 그중에 한 명 정도나 그렇지, 대다수는 그냥 맹숭맹숭하게 사는 게 일상입니다. 매일 보는 사람한테 그렇게 가슴이 막 뜨거울 수 있겠어요? 그런 건 지나친 욕심입니다.

347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1:48

그렇다면 목표를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을 내는 것’보다는 ‘내가 냉소적인 태도를 하지 않는 것’으로 잡아야지요. 행복은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이 없는 상태라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이란 ‘미워하지 않음’으로 정의해야지, ‘열렬함’으로 정의하면 안 되는 거예요. 사랑하는 마음이 열렬히 샘솟는 것은 미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는 남편의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들어요?

348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2:51

질문자도 집안일을 안 하면 돼요. ‘너는 왜 안 하느냐’ 하고 나무라기보다는 차라리 나도 집안일을 안 하는 게 더 낫습니다. 남편이 괘씸해서가 아니라 내가 힘드니까 안 하는 거예요. ‘네가 안 하니까 나도 안 한다’ 하는 식으로 나가면 싸우자는 말밖에 안 돼요. ‘여보, 나 힘들어서 그래’ 이렇게 얘기하면 서로 싸우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349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3:51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기도가 아니에요. 기도가 무슨 죄가 있어요. 집안일이 힘들면 그냥 안 하면 됩니다. 억지로 ‘내가 이를 악물고 이겨내야지’, ‘남편이 협조하게 해야지’ 하는 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350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4:12

사람이 힘들고 지치면 뭔가 다른 일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회사의 사장이 매일 일을 해서 너무 힘들다고 하는 종업원들에게 주말에는 쉬라고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종업원들이 주말에 등산을 가고 놀러 다니면 사장이 보기에 어떻겠어요?

351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4:26

‘이 사람들이 피곤하다고 해서 하루 쉬게 해 줬더니 집에 가만히 있지 않고 돌아다니네. 주말에 더 힘들게 놀고 와서 월요일에는 출근해서 졸고 앉아 있잖아! 휴일을 없애야 되겠어.’

352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4:41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기분 나빠하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거죠. 종업원들은 일주일 내내 일했기 때문에 하루 노는 것입니다. 명상을 하라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명상을 하면 진정한 휴식이 되는데, 여러분들은 명상을 하지 않고 놀이를 통해 쉬려고 합니다. 노는 것도 사실은 힘든 일이에요. 질문자의 남편은 아직 그 수준인 겁니다. 오토바이를 타는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5일을 일하는 거예요. 힘들게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을 ‘오토바이 하나 새로 사볼까?’ 하는 데서 찾는 사람한테 ‘힘들다는 사람이 오토바이 타러 나가냐’ 하고 문제 제기를 하면 서로 소통하기가 힘듭니다. 대신에 ‘당신 힘든 거 알겠어. 집안일은 내가 할게. 그런데 나도 힘들어’ 하고 자기도 집안일을 좀 안 하면 돼요. 그럼 집이 지저분해지겠죠. 하지만 좀 지저분하게 사는 것이 갈등을 일으키는 것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353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8:12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1122013000641?input=1825m

354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8:19

오늘은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데요.

355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8:26

절기답게 오늘 아침, 일부 내륙엔 또다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356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8:31

찬 바람이 불면서 오늘은 낮에도 어제보다 쌀쌀하게 느껴지는데요.

357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8:36

옷차림 든든히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358 이름 없음 (1HqWooxFrY)

2024-11-22 (불탄다..!) 18:08:43

오늘은 한낮에 예년 이맘때 수준의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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