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후히 히 저 말이죠 🤔 성인이 되어서 만난 버젼의 유키나냐를 생각해봤어 요www 유식이 지금처럼 달리다가 그만두고 세계각국을 여행한 뒤에 꿈을 놓아주고 이제 머하고 살지~ 하다가 꽃집이나 하면서 느긋하게 살아볼까 . . . 좀 쉬어야지... 하고 트레센 근처 골목에 자그마한 꽃집을 차렸는데 거기서 우연히 나냐랑 마주친거 죠 . . . 햇살이 비치는 예쁜 나냐랑 꽃들에 둘러쌓여있는 유식이.... 그런 도입부로 진행되는 순정 한스푼을 곁들인 러브코미디를 생각해 본wwwwwwww
후히 히 조아해주시니까 쵸 우레시캇타한wwww 저렇게 뭔가 . . . 뭔가 뭔가 서정적으로 한걸음씩 다가가는 그런거 좋지 안 나요? 그렇게 둘이 딱 처음 만나고 나냐 꽃 사가고.... 며칠뒤에 슬쩍 가서 보니까 유식이가 씩 웃으면서 또 오셨네요, 같은 말 하면서 추천해주는 꽃 나냐가 사가고... 건네줄때 살짝 손 닿아서 어머, 하면서 살짝 웃는거죠
나냐가 또레이닝 지도하는데 살짝 멍하고 뺨이 조금 붉어져서 학생들이 에~ 또레나 모야모야~ 어머어머~ 자와자와~ 하면서 키득키득거리면 선생님 놀리면 안대야?! 같은 말 하면서도 정말... 이러고는 살짝 또 유식이 생각을 해 버린다던 지 w w w 유식이도 담배피우면서 가게 보는데 꽃 보면서 살짝 나냐 생각을 한다던 지 wwwww
윌로우필드쟝은 원래 중앙무스메였는데 달리기에 재능도 없고 주니어 시즌동안 미승리전을 탈출못한 똥말딸인데 그 탓에 원래 또레나는 클래식이 되며 윌로쟝을 유기(?)해버림 이 원래 또레나는 약간 코우 누님이랑 비슷한 과일듯 결국 윌로쟝은 어쩔수 없이 중앙을 떠나 츠나지로 오는데 거기서 프러시안의 또레나 밋쭁을 만나고 밋쭁의 적극적인 대?쉬에 프러시안에 가입하는 윌로쟝 처음에는 별생각 없었는데 자기한테 신경써주는 제대로 된 또레나+미승리전 탈출도 하면서 점점 또레나에게 연심을 품게되고... 그렇게 계속 밋쭁 아래에서 달리기를 이어나가지만 그럴만한 성적도 제대로 못거두고 윌로쟝은 점점 또레나의 눈치를 보기 시작 그러다 마구로에서 16착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남기게 되고 결국 또레나한테 울면서 징징대다 얼떨결에 고백까지 하게 되는데...[더보기]
네가 내 머리카락을 살짝 넘겨주면서 웃자, 나도 따라서 웃고는, 네 머리카락에 손을 대어본다.
"으음, 조금 효과가 있는것같은데? 봐봐, 평소보다 좀더 부드러워진것같아."
그리고는 이어지는 너의 말들. 붉어진 얼굴, 두근거리는 심장소리. 아아, 정말. 사실 나도 알아. 누구보다 바보인건 나라는걸. 응, 네 말이 맞지. 오히려 조급한 내가 사과해야하는데... 하핫, 우리 둘다 정말 바보네. 천천히 네 쪽으로 붙어, 네 귓가에 작게 속삭이려 해.
"매 순간, 너와 함께 하는 그 모든 순간들마다... 네게 다시금 반해."
"우리 둘다 바보네."
키득거리면서 두 팔을 벌려. 여기 와서 내 무릎에 앉는건 어떠냐는듯.
"헤에~ 좋아, 그때 가서 보자구. 우리 애를 3관 우마무스메로 키우겠어..."
"나도, 나냐 앞에서는 거짓말 안하고 싶네."
"그런 의미에서..."
"얼마나 날 좋아하는지 얘기해줘."
괜히 콕콕 네 뺨을 장난스레 찌르려고 하면서 살며시 웃는다. 거짓말 안하겠다고 했는데~ 설마 대답을 피하는건 아니겠죠~ 덧붙이면서 키득여.
"...응, 분명 그럴거야. 나냐는 노력가니까. 나냐의 노력을 분명히 알아줄거야."
"뭐, 알아주지 못한다면 내가 강제로라도 깨닫게 해줄게. 물론 농담이야."
네 머리를 가벼이 쓰다듬으려 손을 뻗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분명히 그러리라. 너는 열심히 노력할테고... 그 노력이, 설사 보답받지 못하더라도, 나는 알고있다. 노력하는 우리는 아름답다는 사실을. 그것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어 가슴 한켠에,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으리라. 그렇게 우리는 어른이 되어가는거니까.
"...그러게..."
부모님이라. 심각한 표정은 아니었다. 천천히 고개를 들어 위를 바라본다. 그러게. 응, 분명 그래야겠지. 사실 돌이켜보면, 최근 집에는 어쩐지 온기가 감도는것 같았다. 그래, 우리 부모님이니까. 내가 멋대로 나쁘게 굴었을 뿐이고... 나의 변화도 눈치채고 계시겠지. 네 괜찮겠냐는 말에 시선을 네게로 돌리면서, 진심으로 미소지어보였다.
"당연히 괜찮지. 응, 다음번에 인사드리러 가자. 좋은 날짜를 잡아서... 우리, 결혼하기로 했으니까, 그 사실 말씀 드리러 가야지."
"내 쪽에서도 나냐네 집에 인사드리러 가야겠네. 우웃, 떨려..."
따님을 주십쇼!!!! 를 해버리는건가?! 결국 그 때가 오고야 마는건가?! 그리고 나냐도 그걸 해버리는건가?! 그런 생각을 하다가 그만 웃고야 말았다.
"있잖아, 나냐. 신경쓰게 해서 미안해. 그래도 괜찮아. 응, 전부. 사이가 좀 안좋긴 했었는데... 뭐어, 전부 내 어리광 때문이기도 하고. 별 일 없을거야. 자식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부모가 어디있겠어."
"네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보자마자 알거야. 아무 문제 없으니까.. 너무 걱정 안해도 돼."
괜히 다시금 네 배를 살며시 움켜쥐려하면서.
"에~ 싫어~ 그야 말하면 완전 귀여운 나냐의 말랑배 안 만지게 해줄거잖아? 에잇, 에잇."
>>167 지금도 충분히 기둥 서방 아니야? 라고 생각하지만 🤔... 본격적으로 기둥서방이 된 히다이라니 진짜 위기입니다 위기... 나한테 맞아죽을 위기... 하지만 메이쨔 마망이 나데나데를 해준다니 밥도 해주고 씻겨도 주고(미안) 안아도 주고 담뱃불도 붙여준다니 최고 아닌가요 으히히...😁 히다이 절대 용서 못해라는 마음과 아니... 그냥 다리 두개 박살내고 나데나데받자 하는 마음이 공존해...
>>184 몰라! 😊 하지만 벌써부터 재밌어 보이는 질문은 노코멘트로 일관해서 이것저것 자극하기 요법을 하고 있어요 🤔 말은 꺼냈으니 무라도 잘라야 할텐데 막상 언제 하지 하면 다들 귀찮아지긴 하니까 🤔 기간 정해서 원하는 AU 마구마구 내놓기부터 시작해볼까요? 18일~19일동안 나온 것들 다 모아놓고 AU 어장도 세우고 일단 보상이랑 책정 기준도 정해야 할테고? 개인적으로는 레스 잔뜩 써서 재화 모은 다음에 알아서 원하는 거로 교환하는 이벤상점 형태는 어떨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