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0 ◆gFlXRVWxzA (m1uGqSFH3M)

2023-12-09 (파란날) 05:25:05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461 강건주 (pHUComA0g6)

2023-12-09 (파란날) 16:54:31

어 가만 천마강록 흑룡도 데려갈 수 있나

462 ◆gFlXRVWxzA (ig7conssF.)

2023-12-09 (파란날) 16:56:07

가능...은 하죵...

463 수아 (RIP2uyiv9c)

2023-12-09 (파란날) 16:56:23

대사건 7

초절정에 이른 수아는 태정이를 만나러 갔고

그때가 태정이가 사지멀쩡할 수 있는 마지막(아무말)

464 강건주 (pHUComA0g6)

2023-12-09 (파란날) 16:57:44

가능...은 하죵... < 굳이 ? 라는 느낌 ...

465 재하주 (NhALqUZk6A)

2023-12-09 (파란날) 16:58:27

대사건 7 시작하자마자 머리 온전히 다 틀어올리고 화장도 해야지

일단 미모로 기선제압이다(농담임

466 모용류현 (3dzuDoMySU)

2023-12-09 (파란날) 16:59:49

여러분들 영국의 찰스 3세의 입이 헐어버린 이유가 뭔지 아세용?

467 수아 (RIP2uyiv9c)

2023-12-09 (파란날) 17:00:47

영국은 입헌군주제이기 때문

수하하하하하

468 막리노이 (eL.3OVENy.)

2023-12-09 (파란날) 17:01:28

막리끼얏호우!

469 모용류현 (3dzuDoMySU)

2023-12-09 (파란날) 17:01:46

>>467 흐앙... 뺏겨버렸어요...

470 막리노이 (eL.3OVENy.)

2023-12-09 (파란날) 17:03:22

「어느샌가 소매에서 비도를 꺼낸 야견은 망설임 없이 막리현의 목에 그 날을 향하고 붓을 긋듯이 살짝 긋는다. 붉은 선에서 피가 주륵하고 흘러내린다」

김캡! 질문이 있어용. 정신 2단계(무림인)라면 이 상황에서 아프다고 "크아아악!!!" 하고 비명지르는 게 정상인가용?

471 막리노이 (eL.3OVENy.)

2023-12-09 (파란날) 17:05:05

사실 지르고 싶은데 정신력적으로 이게 맞나 싶어서 물어보는거에용

472 재하주 (NhALqUZk6A)

2023-12-09 (파란날) 17:09:23

캐해를 위해서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용~ 실전경험 적으면 그럴수도 있다구 봄

473 막리노이 (eL.3OVENy.)

2023-12-09 (파란날) 17:10:32

크윽, 야견주가 뼈 하나를 꺾어줬어야 했는데...!

474 막리현 - 우리 아가씨 충성충성과 죽여주마 파계회의 야견 (eL.3OVENy.)

2023-12-09 (파란날) 17:12:56

>>416

역시, 시아는 믿음을 배신하지 않고 상황을 반전시켰다. 하지만 그 대가로 자신은...

'손가락 하나도 꼼짝할 수 없다.'

지진에 직격당한 몸. 텅텅 빈 내공. 이 상태의 나는 무력한 범인과도 같겠지

이용 가치가 없는 나를, 굳이 쓰러트리려 하지도 않을 터. 지금은 조금 쉬자. 온 몸의 힘을 풀고 쓰러진 그대로 눈을 감는다. 휴우, 일어나면 아마 의원에 있는 병상 침대 위겠지. 그래도 힘을 합쳐 자기보다 높은 경지의 고수를 몰아냈다는 자신감이 차오르는 듯 하...

'무슨?!'

설마 나를 곁으로 끌어올 줄이야. 눈이 번쩍 뜨였지만, 그 이상의 움직임은 보일 수 없었다.

“아빠의 커다란 수레까지 끌고 왔는데 아쉬워! 그 덩치 친구 세세한 작업에는 영 적성이 없어 보이는걸. 만약 할 수 있더라도 익숙하게 몰 여력은 있나? 자, 선택의 순간!"

그 남자의 목소리를 듣자 깨달았다. 이 남자는, 자신을 인질로 시아에게 선택을 강요할 샘이라고.

"허억...!"

꿀꺽. 목에 서늘한 쇳더미의 감각이 스친다. 붉은 피가 흘러나오며, 자신이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는 걸 자각한다.

//비명 대신 "허억...!" 으로 타협했어용

475 수아 (RIP2uyiv9c)

2023-12-09 (파란날) 17:13:09

순간 목이 손가락깊이만큼 베이면 투혼 아니면 질러여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했는데

그냥 피만 주르르 난거였네용

476 강건주 (pHUComA0g6)

2023-12-09 (파란날) 17:19:44

우리 교인들은 고통스러우면 천마님께 기도를 해서 비명을 지르지 않습니다

477 시아 - 견현 (BYK3Mufg4k)

2023-12-09 (파란날) 17:21:05

>>416
>>474

".........."

검을 내렸다. 상황 자체가 불쾌하기 그지 없고, 내력은 시시각각 빠지고 있어 빠른 선택을 강요 받은 상황이 맞다. 이대로 시간을 끌게 된다면 절정무인이 막리현의 목을 베고 내력이 고갈된 나를 무력화 하고 도망칠 터. 빠르게 상황을 되짚는다. 막리현, 입마관을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한 인재이자, 일급무관이며, 외당 천강단원. 절정고수를 잡아 죽일 공과 그 과정에서 사제를 하나 죽인 과를 얻고 가느냐, 아니면 막리현의 충정을 얻느냐의 문제구나.

"동자승께서 즐기실 만큼 피를 보신 듯 하니, 그대로 가시기만 하신다면 아무런 추격을 하지 않겠습니다."

전자를 택하기에는 너무 많은 과오를 밝혀야 했다. 득보다는 실이 큰 상황임이 틀림 없어, 천강단원의 목숨을 살리는 선택을 했다.

478 막리노이 (eL.3OVENy.)

2023-12-09 (파란날) 17:22:38

아가씨~~~ 믿고있었습니다요~~~

479 시아노이 (BYK3Mufg4k)

2023-12-09 (파란날) 17:26:57

>>478 차마 죽일 수 없어서 살렸다!!!!!!!!!!!!!!

480 막리노이 (eL.3OVENy.)

2023-12-09 (파란날) 17:32:28

>>479 헤헤 이 은혜는 반드시 보은하겠습니다요. 제천신공 가져오라고 하셨습죠? 한 해보고 죽죠 뭐!

481 시아노이 (BYK3Mufg4k)

2023-12-09 (파란날) 17:37:50

>>480 재천신공... 제천신공만 있으면 나는....!

482 시아노이 (BYK3Mufg4k)

2023-12-09 (파란날) 17:40:07

129스레

녹사평
백시아 등장

정주행대장정을 이것으로 종료한다!

483 막리노이 (eL.3OVENy.)

2023-12-09 (파란날) 17:41:22

녹사노이가 보고싶습니닷...!

484 재하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17:43:27

집갱해용

@지원주
situplay>1597017089>738

할미 이거 궁금해

485 시아노이 (BYK3Mufg4k)

2023-12-09 (파란날) 17:43:29

>>483 으응... 나도....

486 미호주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17:45:09

이따가 답레 줄게 시아주!!! 기다리게 해서 미안!!!!

487 시아노이 (BYK3Mufg4k)

2023-12-09 (파란날) 17:45:48

아니에용! 미호노이 편하게 답레 주세용~

488 모용류현 (3dzuDoMySU)

2023-12-09 (파란날) 17:47:46

이제... 월요일부터... 다시...

489 지원주 (llyMd/misQ)

2023-12-09 (파란날) 17:50:11

>>484 아쉽게도 지원이가 아니라 다른 캐 굴릴 시절 이야기였던 것(뽀담)
지원이는 고어쪽 수위도 착실하게 지키는 캐릭터였던 것!

490 모용류현 (3dzuDoMySU)

2023-12-09 (파란날) 17:50:54

엡버노트... 쓸라다가 안 쓴 설정들이나, 이런저런거 담아뒀었는데... (지금은 없음...)

491 지원주 (llyMd/misQ)

2023-12-09 (파란날) 17:51:11

입국할때 필요한 귀찮은 절차가 코로나 이후로 생겨서 매우매우 귀찮은 거에용...

492 지원주 (llyMd/misQ)

2023-12-09 (파란날) 17:51:38

>>490 옛날에는 그런 설정들 가끔 노트공유로 올리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493 모용류현 (3dzuDoMySU)

2023-12-09 (파란날) 17:53:29

>>492 저는 있었지만... 에버노트 제한인가 생겨벌이고 난 다음에는 그냥 메모장에...

494 지원주 (llyMd/misQ)

2023-12-09 (파란날) 17:54:33

>>493 옛날에는 무료에 자유로웠던걸로 기억하는데...!!!

495 시아노이 (BYK3Mufg4k)

2023-12-09 (파란날) 17:57:33

>>494 초록코끼리는 요괴가 되었소 대협...

496 지원주 (llyMd/misQ)

2023-12-09 (파란날) 18:00:59

>>495 에버노트를 안 쓰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나보군용...

497 재하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18:10:51

>>489 아쉽다(아쉽다) 아 맞다 썰풀이 is >>394

초록 코끼리는 비설 검사용으로 쓰고 네이버 메모로 갈아탄 거예용...

498 야견-마교콤비 (zDXfn2jhx2)

2023-12-09 (파란날) 18:18:45

집갱신! 답레 써야지!!

499 지원주 (llyMd/misQ)

2023-12-09 (파란날) 18:19:08

썰풀이 이따 밥먹으면서 풀게용...!
지금 수색대 통과하는 중이라...

500 모용중원 (61ExcKfiNQ)

2023-12-09 (파란날) 18:22:08

가르침 3명 구함

북위번뇌팔보 사용예정
(깃발!)

501 재하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18:35:14

홍홍 지원주 조심히 다녀오시구 맛저하세용~~~~~~

>>500 ((직전에 돌려서 땅을 침))
크아악 내 귀영심법 경험치(?)

502 모용중원 (61ExcKfiNQ)

2023-12-09 (파란날) 18:38:29

>>501 님들 모용중원 치면 경험치 나옴
왜안돌림?

(대강 그런 상태)

503 지원주 (llyMd/misQ)

2023-12-09 (파란날) 18:39:43

>>394 npc에게 먼저 쓰일줄 알았던 미인계 사실 지원이에게 먼저 쓰이는 건가용 ㅋㅋㅋㅋㅋㅋ 근데 지원이는 그거 통할 것 같은...데...(옆눈) 어지간한건 재하가 퐉스짓하면 넘어갈듯..

지원이도 도피하기보단 그대로 버티다 부러지는 타입이라 이 둘이 도피할리는 없을 것 같네용!!

약골이슈로 패배하고 입 내미는 재하가 귀엽다... 소유권 분쟁 이야기 꺼내면 납득하겠지만 재하가 본질적인 이유를 안 꺼내면 지원이는 가끔씩 이야기 꺼낼 것 같아서 걱정이에용 물론 이불속에 숨은 재하냥이도 귀엽긴 한데...!

천마 만나도 달라질 건 없을 것 같긴 한...홍홍...

홍홍홍 좋아용!!! 지원이 또 잠수전개면 그건 안된다... 그럼 대청 지원이 전쟁가기 전까지 남궁세가에서 재하랑 있었다가 재하랑 머리 빗어주고 비녀 꽂으면서 놀았다는게 맞을까용
재하가 머리 빗어주는 일상 하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대사건이 빨리 많이 터져서 안타까운것...

504 지원주 (llyMd/misQ)

2023-12-09 (파란날) 18:40:17

>>500 저 공항이라 단문인데 괜찮나용

505 모용중원 (61ExcKfiNQ)

2023-12-09 (파란날) 18:45:33

>>504 대련 단문되면 정신없이 후려쳐야해서<<경험담임

내려서 여유 되실때 찔러주십쇼

506 지원주 (llyMd/misQ)

2023-12-09 (파란날) 18:47:13

>>505 홍홍 확인이에용!!!

507 야견-마교콤비 (zDXfn2jhx2)

2023-12-09 (파란날) 18:49:54

“공주님이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지. 역시 똑똑하다니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막리현을 시아에게로 산뜻하게 던지며 웃어 보인다. 서로 좋은 친구들을 두었군. 망설임 없이 벗에게 자신의 목숨을 맡겼으며, 마찬가지로 망설임 없이 벗의 목숨을 택했다. 이런 이들의 연계는 단순한 샘으로 쉽게 가늠할 수 없는 법.

“그럼 호의를 받아들여 재빨리 도망가보실까. 당분간은 이 근방엔 얼씬도 못하겠구만 하핫. 주인장이 깨어나면 전해주쇼. 다음에도 이렇게 셋이서 한 판 붙어보자고!”

정파 나리들이 허울만 좋게 읊어대는 우애를 이 머나먼 교국에서 볼 줄이야. 야견은 기분 좋은 마음으로 휙 하고 몸을 돌려 돌아간다. 물론 거기에 휘말린 두 사람의 기분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 실로 그 다운 바였다.

/저는 막레입니당! 마무리하셔도 되고! 더 이으셔도 되영!

508 여무주 (uvSsXHsOsg)

2023-12-09 (파란날) 18:50:57

@김캡
혈검팔초 자해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도 쓸 수 있나용????

509 막리노이 (eL.3OVENy.)

2023-12-09 (파란날) 19:00:21

홍홍 야견주 수고하셨습니당

510 야견 (zDXfn2jhx2)

2023-12-09 (파란날) 19:18:46

막주 수고하셔써여!!

511 재하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19:24:23

홍홍 다들 고생 많았어용!!!!!!!

>>503 하지만 미인계... 맛있죠? 살랑살랑 뺨에 입술 댄 채로 속삭이는데 검지손이 사르르 지원이 입술부터 쇄골까지 훑고 있을 것 같아용...🤔 히히 넘어와랏(?)

흐으음 그렇군용 재하가 본질적인 얘기 꺼낼 상황이 생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용🤔 아무래도 트라우마는 쉽게 꺼내기 어렵거니와 소교주 앞에서도 목 날아갈 각오하고 불충 저지를 정도의 녀석이라 큰일임🤦‍♀️ 이 답답아~! 대화를 해라 그만 애웅거리고(???: (하악질!))

이그젝틀리! 재하가 지원이 살살 머리 빗겨주면서 일상적인 대화가 이어지는 거죵... 머리가 많이 길었사와요. 같은 얘기 하다가도 기다리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사옵지요. 같은 이야기도 하고... 그래놓고 본인이 개방으로 개방나이트 벌인 건 쏙 빼놓고 얘기 안 하고 그러다가... 흠... 지원이가 먼저 오래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말했을까용? 아님 재하가? 만약 전자라면 재하가 잠시 침묵하다가 "비녀, 아직 가지고 계시어요?" 넌지시 물어볼 것 같아용🤔🤔🤔 아마 여기서 그 비녀는 하고 뭔가 얘기해줄 것 같지만 선입금 하시오.(?)

아쉽긴 하지만 우리에겐 새롭게 재회할 적 호수의 만남도 있고 야행길도 있는 것이에용...... 숲의 비어있는 집 발견해서 하루 쉬러 갔다가 우연찮게 마주해서 회포 풀어도 테이스티임....... 희망을 가져보자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