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3168>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29.이름 없는 수리 :: 1001

◆O5r/SywHNU

2022-01-01 21:48:29 - 2022-01-15 22:25:20

0 ◆O5r/SywHNU (pceK39DgNI)

2022-01-01 (파란날) 21:48:29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951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19:46:21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이번 제압전에서는 이긴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정말 끝까지 버텨낸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물론 밀어붙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아마 상당히 어려울 것이기에. 일단 S클래스의 힘 자체가 상당히 강력하기에.

952 연우주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19:50:15

체크할게오~

953 화연주 (AwVToK9iQY)

2022-01-15 (파란날) 19:54:37

체크!

954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19:57:29

연우주와 화연주 둘 다 체크 넣을게요!

955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0:01:02

그럼 시간이 시간이니! 시작해보는 것으로! 유진이는 어디로 향할진 모르겠지만..아마 연우 때문에라도 나이트 쪽으로 향하지 않을까 싶지만..일단 자유롭게 해주세요!

956 유진주 (fX5i5QT6wc)

2022-01-15 (파란날) 20:02:17

음음 아마 나이트쪽으로 향하지 않을까 싶네요!

957 연우주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0:03:50

귀여운 나이트!

958 Case 8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0:07:30


<나이트 루트>

"이번에는 저번처럼 쉽게 될 거라고 조금도 생각하지 마. 절대로."

이전과는 다르게 나리의 주변에선 강한 스파크가 튀고 있었다. 몸이 아니라 전방 1m 정도의 거리 하에 그녀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스파크가 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마치 보이지 않는 원이 그녀의 주변에 있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른다. 그 상태에서 나리는 오른손을 들어올렸고 그 손 끝에 스파크가 강력하게 튀기 시작했다.

이내 익스레이버 멤버 전원의 몸 어딘가에서 강하게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다. 그곳은 어디일까? 전기가 통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아니. 어쩌면 이전과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룩 루트>

"자. 그러면 어디 한 번 춤춰볼까요?"

자신을 룩이라고 소개한 회장의 비서는 손에서 볼펜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다른 손에서는 수첩을 꺼내들었고 볼펜으로 수첩에 뭔가를 가볍게 그리는 것 같아보였다. 이내 그는 그 종이를 찢은 후에 퍼디난드가 있는 곳으로 던졌다.

이내 S클래스의 익스파가 포착되었고 퍼디난드가 있는 곳으로 정말로 날카로운 침이 빠르게 날아왔다. 방금 전 떨어뜨린 바늘과 비슷한 것으로 보아 어쩌면 같은 재질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내 룩은 또 다른 것을 그리는 듯 손을 열심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8시 40분까지!

959 연우주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0:11:33

지금 무전이 되던가요

960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0:14:12

적어도 동료들끼리의 무전은 된다는 것이 이전 진행에서 나왔었지요!

961 화연주 (AwVToK9iQY)

2022-01-15 (파란날) 20:15:44

진짜 미안해요 캡 이번턴만 패스할게요

962 연우주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0:16:02

그럼 언제나처럼 상황 파악은 공유중인거고 으음~..

963 연우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0:18:03

그녀는 여전히 살짝 떨어져서 아무것도 하고있지 않고 있었습니다.
자신에게도 스파크가 튀는건가 확인하면서. 혹시 튀고 있다면 어떤 물건. 혹은 부분에서 튀고 있는건지 살펴보고 있었죠.

이대로 정말 배신을 하려는걸까요. 그건 그녀 본인만 알고 있겠죠.

'밑에는...'

964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0:21:43

>>961 알겠습니다! 화연주!

965 제유진 (fX5i5QT6wc)

2022-01-15 (파란날) 20:26:26

어차피 피뢰침 같이 다른 것으로 유도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저번의 전투에서 익히 깨달았던 것이었고 저번과도 비슷한 전투 양상을 띄고 있었기에 역시나 몸의 어딘가에서 스파크가 튀는 것이 느껴졌다. 마치 정전기가 흐르듯 곤두서는 느낌에 몸에 전기가 흐를법한 물건들을 바닥에 던져버린다.

" 이번에도 비슷할거란 보장은 없지만 ... "

작게 중얼거리며 나이트를 주시한다. 구제불능의 쓰레기지만 죽일 수 없다는 것은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다.

966 퍼디난드 (q5/9pOV5HY)

2022-01-15 (파란날) 20:26:55

이럴 줄 알았다. 춤은 무슨 춤이람? 설마 신체를 조종하는 능력인가 싶어 긴장했지만 아까 봤던 종이를 떠올리니 그건 아닐 것 같았다. 이내 수첩을 꺼내 뭔가 그려내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다, 익스파가 포착되자 눈을 홉뜨고 침을 피하려는 듯 하다 아, 하고 소리를 냈다. 아, 소라 씨! 미치겠네. 소라를 덮어 가리려는 듯 몸을 숙였다. 선공을 내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침은 우리 대부님한테 맞는게 제일 나은데. 아프다. 무전을 보내곤 권총을 꺼냈다.

"아래층에서 접전 발생. 내가 어떻게든 해볼 테니까 그쪽은 나이트를 부탁할게요."

대충 보니 그려내는 걸 실제로 만드는 능력인가? 그렇다면 저 볼펜이나 수첩 둘 중 하나를 뺏어야 승산이 있을 것 같은데. 아니면 다른 매개체로도 그릴 수 있을 테니 손을 최대한 멈출 수 있게끔 해야겠다. 일단 위협 사격으로 손을 겨누고 권총을 격발하려 했다.

// 침이 날아들어..? 캡틴이 테이주한테 쌓인 앙금을 여기서 푼다!!(오열)

967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0:28:29

으아! 그런 왜곡은 안돼요!! 8ㅁ8 아무튼 다음으로 갈게요!

968 신주◆KtQxTILCQM (6eUvNadQ3A)

2022-01-15 (파란날) 20:32:23

🤦‍♂️😇 진행 전 시트 제출은 아무래도 무리였던 걸로.

다들 쫀저녁이에요~~~~

969 연우주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0:32:47

어서와요~

970 Case 8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0:38:11

<나이트 루트>

일단 당장 연우의 몸에선 당장 스파크가 튀는 것은 없었다. 일단 연우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지 나리는 그저 다른 이들을 바라볼 뿐이었다. 이내 유진이 물건들을 바닥에 던져버리자 일제히 그곳을 향해 저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한 스파크가 일제히 물건을 관통했다. 검은색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이전과는 다르게 힘을 제대로 쓰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쉽게 달려들진 못하겠지? 현명한 판단이야. 지금 나에게 접근해오면 그냥은 끝나지 않을테니 말이야! 이게 S클래스의 힘이야!!"

이내 나리는 유진을 바라보며 단번에 달렸다. 양 손에서 스파크가 튀고 있었고 그 스파크는 이내 뭉치기 시작했고 마치 채찍의 형태마냥 바뀌었다. 이어 나리는 그 스파크로 이뤄진 채찍을 있는 힘껏 내리쳤다. 맨 몸으로 막아서기엔 아무래도 크기가 클 수밖에 없었고, 그 속도도 전기인만큼 상당히 빠른 속도였다.

"그래도 계속 도망치는 건 아니겠지? 그래도 경찰이잖아? 방금 전까지 나를 용서 못한다는 식으로 계속 떠들고 있었잖아. 그건 그저 허세였을 뿐이야? 아하하하!!"

이내 자신에게 달려들게 하려는지, 혹은 공격을 하게 하려는지 그녀는 살며시 도발했다.


<룩 루트>

소라를 덮어 가리려고 한 만큼 퍼디난드의 움직임이 회피 계열로 갈 순 없었고 그 상태에서 침에 명중할 수밖에 없었다. 침에 명중하지만 크게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겠으나 이내 그의 몸이 자신의 생각만큼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는 것이 느껴졌을 것이다. 마치 마비독이 주입되기라도 한 것처럼.

"그것을 맞아주다니. 어리석군요. 어차피 맞아봐야 움직이기 힘들 뿐이라서 목숨에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당신의 입장에선 상당히 손해본 것이 아닌지?"

이내 권총이 격발되었고 분명히 그 총알은 룩의 손에 명중했다. 허나 룩은 비명을 지르지도 않았고 '피'가 흐르지도 않았다. 피식 웃는 모습과 함께 룩의 모습이 종이 형태가 되어 사라졌다. 마치 그것조차도 '진짜'가 아니라 '구현'된 무언가인 것처럼.

이내 반대편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종이가 하나 떨어졌다. 분명히 아무 것도 없던 공간이었으나 룩은 거기서 천천히 걸어나왔다. 조금도 다치지 않고 태연하게 걸어나오면서 그는 다른 종이를 한 장 던졌다. 이내 보이는 것은 퍼디난드와 똑같이 생긴 누군가의 모습이었다. 방금 전 퍼디난드가 그랬던 것처럼 그 퍼디난드 역시 권총을 꺼내 그에게 겨눴다. 만약 대처를 하지 않았으면 그의 다리를 노려 격발했을 것이다.

"자. 열심히 움직여보세요. 혹은 또 권총을 쏘아보세요. 혹시 아나요? 이번엔 진짜일지? 후후."

상대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뭔가를 관찰해서 파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9시 10분까지!

971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0:38:33

어서 와요! 신주! 음. 시트가 없으니 참여는 불가능하겠지만 열심히 공략법을 구상해보는 것도!!

972 테이주 (q5/9pOV5HY)

2022-01-15 (파란날) 20:40:46

신주 어서와..!

아 박태이 입딜 시동 걸겠는데 어쩌지(동공지진)

973 연우주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0:40:54

저건 또 무슨 능력인걸까요..

974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0:46:55

룩의 능력 말인가요? 일단 밝혀진 것은 없긴 하죠?

975 연우주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0:48:14

뭔가 신기해보여서요. 꽤나 신박해보이네요

976 마리주 (HGHGaBfJ0w)

2022-01-15 (파란날) 20:48:22

안녕하세요 마리주가 갱신하겠어요...

977 연우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0:49:41

"......."

아직.
그녀는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며 잠자코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정말로 이쪽을 공격할 생각도 없는거같고. 생각보다는 순진한 아이일지도요...?

"........"

그녀는 찬찬히 나이트를 살폈습니다. 사소한거라도 좋으니 뭔가 전과는 다른거라던가.
익스파를 발현할때 특이점이라거나.

978 연우주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0:49:50

어서와용~~

979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0:52:24

어서 오세요! 마리주!

980 화연 (AwVToK9iQY)

2022-01-15 (파란날) 20:52:46

두려움은 너무나 강력한 감정이다. 금방이라도 나리와 힘싸움을 벌여 불살라버리려했던 투지는 어디가고 그녀와 싸워 목숨을 건질 궁리를 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몸에 있던 전기가 흐를만한 도구를 버린 화연은 불꽃을 길게 늘여 불꽃의 창을 만들었다.

"이렇게 했었나?"

방금 전 버린 전기가 잘 통할 물건을 주워 창 속에 넣은 화연은 그대로 나리에게 던져 그녀의 전기공격을 방해하려고 시도했다.

"용서 못하는 건 맞아. 그런데 어쩌겠어? 널 죽일 수는 없잖아?"

981 화연주 (AwVToK9iQY)

2022-01-15 (파란날) 20:53:09

어서와요 마리주

982 제유진 (fX5i5QT6wc)

2022-01-15 (파란날) 21:07:25

그녀 말대로 쉽게 달려들기는 힘들어보였다. 강하게 튀는 스파크만 봐도 저것의 위력이 실감할 수 있었으니까. 그리고 내가 가져다버린 물건들로도 엄청난 스파크가 달려들었다.

" 좀 무섭긴하네. "

속으로 침음성을 흘리며 작게 중얼거린 나는 이내 나에게 달려들며 내려찍는 전기의 채찍을 보고서는 반대쪽으로 이동해버린다.

" 지금 이렇게 널 막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꼬맹이라 심리전이 좀 서투른가? "

살짝 비웃으면서 얘기한 나는 일부러 여유로운척 휘파람까지 불어보인다.

983 퍼디난드 (q5/9pOV5HY)

2022-01-15 (파란날) 21:08:44

다른 건 몰라도 목표가 지휘관인 걸 알았으니 경호가 최우선이었다. 따끔한 감각까지는 괜찮지만 권총을 꺼낼 때 몸이 묵직함을 깨달았다. 꼭 병원에서 괴로워 했을 때 맞았던 주사처럼. 좋은 감각은 아니다.

"그럼 경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지. 혹시 낙하산으로 비서 자리에 앉은 건 아니죠? 기본 상식도 모르고 어떻게 살았어요..? 뇌가 가오에 지배를 당했다고 해도 기본 상식은 필요하지 않나? 아니면 혹시 이쪽 경찰은 안 그ㄹ.."

아, 여기 아직 경찰 있구나. 그는 입을 다물기로 했다. 이 상황에서 찍히면 안 되니까. 격발하긴 했지만 피도 흐르지 않는다. 종이가 되어 사라지 냅다 한손에 큐브웨폰을 전개해 쥐곤 소라를 안아들려 했다. 위험하다. arms carry를 내가 그날 이후로 안 할 줄 알았는데!

"미안해요, 소라 씨! 고소만은 하지 말아요!"

룩이 다른 공간에서 튀어나오자 마비된 몸이 잘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일단 발을 떼어 뛰려 했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모습이 걸어나오자 "이거 저작권 침해야." 하고 중얼거렸다. 그렇게 경박하게 한국어로 중얼거린 주제에, 또 모국어로는 다른 말을 하는 것이다. Knock it off작작 좀 해라.. 그리고는 손가락을 꾸물거렸다. 가위 날이 벌어졌다 다물린다.

가벼운 트라우마의 상기. 대체 어디서 반응이 오나 한 번 보자.

984 연우주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1:11:01

박태이씨 동료 구하려다 신고당해.. (모함)

985 테이주 (q5/9pOV5HY)

2022-01-15 (파란날) 21:11:45

판사님 이거 억까에요!!!!!!(철컹)

986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1:12:53

소라:지금 우리 경찰 안 그러냐고 그런 거죠? (빤히)

아무튼 다음으로 갈게요!

987 테이주 (q5/9pOV5HY)

2022-01-15 (파란날) 21:14:42

>>986 테이: 아 저 그게 아니에요!! 아니야!1 이쪽 경찰은 안 그럴리가 없다고~ 정의의 화신이라고~ 민중의 지팡이가 우뚝 서서 국민을 지탱해준다고~ (다급)

988 Case 8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1:29:01

<나이트 루트>

연우가 안전한 곳에서 나이트를 관찰한다면 이전과는 다르게 그렇게 매섭게 공격을 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을 것이다. 물론 그녀의 손에서 튀는 스파크는 이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위험하고 찌릿찌릿한 느낌이었다. 멀리 있는 그녀의 머리카락에서마저도 정전기가 느껴졌을 정도였으니까. 허나 그런 강력한 전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으로 보이지 않는 원 느낌으로 스파크가 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허나 채찍을 날리는 그 순간. 아주 잠시였으나 주변에서 튀는 스파크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것은 이내 곧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한편 유진은 자신에게 날아드는 공격을 능력을 이용해 회피했고 화연은 이내 불꽃의 창을 꺼내 나리에게 던졌으나 그 불꽃의 창은 나리의 근처도 가지 못하고 강한 스파크가 튀는 것과 동시에 분쇄되듯 사라졌다. 아주 잠시였으나 연우의 시야에선 그녀의 주변에 퍼져있는 스파크가 살짝 약해진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것도 아주 잠시였다. 그녀의 손에서 스파크가 다시 튀기 시작했고 약해진 스파크는 다시 커져가며 위협적으로 그 소리를 높였다.

"그래. 그게 너희들의 한계야. 경찰이라는 것에 붙잡혀있는 한계. 그러니까 인정하라니까. 우리 익스퍼들은 모두 '병기'야. 죽이고 싶으면 죽여봐. 죽일 수 있다면 말이야. 나는 너희들을 모두 죽여버릴거거든. 나는 병기니까. 그 무엇보다 강력한 마스터의 병기니 말이야!!"

이내 나리는 크게 기합을 넣었고 땅을 있는 힘껏 내리쳤다. 땅을 향해 아주 빠르게 전기가 흘렀고 그것은 대원들을 향해 빠르게 달려들었다. 이내 나리의 표정이 피식 웃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다른 대원들의 모습을 모두 지켜보기라도 하려는 듯. 혹은 뭔가를 노리고 있다는 듯.

"바보 같다고 생각하잖아. 솔직히? 너희들이 경찰로서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익스퍼와 비익스퍼가 공존할 수 있는 미래가 찾아올 거라고 생각해? 그럴 일은 없어. 이 세상은 다시 태어나게 될테니까. 너희들이 생각하는 미래와는 정 반대로 말이야."


<룩 루트>

"미, 미안해요."

아직 소라는 제대로 회복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렇기에 순순히 퍼디난드에게 안겨있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가위 날이 벌어졌다 다물어졌고 룩은 피식 웃어보였다. 마치 그 능력이 통하지 않았는지 정말로 태연하게 서 있을 뿐이었다.

"소용없어요. 이미 당신의 능력은 파악하고 있거든요. 몇 번을 더 해도 저에겐 먹히지 않는다고요."

이어 퍼디난드의 형태와 똑같이 생긴 이가 권총을 그대로 격발했고 그 총알은 퍼디난드의 다리에 명중했을 것이다. 그 통증은 절대로 가벼운 것이 아니리라.

이내 퍼디난드의 형태를 갖춘 이는 곧 종이 형태로 바뀌었고 앞에 서 있는 룩은 피식 웃어보이며 또 다른 그림을 그린 후에 종이를 찢어 앞으로 날렸다. 이내 그 종이는 또 다시 침의 형태로 바뀌었다. 노리는 곳은 아무래도 퍼디난드의 다른 쪽 다리인 모양이었다.

그리고 아마 퍼디난드의 시선이 아래로 향했다면, 눈 앞의 룩에게는 아주 조금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10시까지!

989 연우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1:34:44

공격하는 순간 출력이 낮아지는걸까. 아마도 공방일체...
저번에 줄기를 피한 이유는 아마도 저것 때문이겠죠.

그녀는 대략적으로 파악을 계속하며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그렇다면 노리는건 카운터밖에 없다는걸까요..
저 현상이 전력의 최대치에는 한계가 있어서일지. 정확히는 몰라도 노린다면 저거밖에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무리겠네요.
그녀는 잠자코 다시 한번 나이트가 공격하기를 기다렸습니다.

괜찮습니다. 저 사람들이라면 아직 버틸 수 있을테고.
자신의 큐브웨폰이라면 손짓하나 하지 않고도 공격할 수 있으니까 들킬리 없습니다.

990 유진주 (fX5i5QT6wc)

2022-01-15 (파란날) 21:39:12

한턴만 패스할께요!!

991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1:43:00

알겠습니다! 유진주!

992 화연 (AwVToK9iQY)

2022-01-15 (파란날) 21:44:24

"우리는 평범한 '시민'이야. 누군가에겐 친절한 이웃이자, 직장 동료고, 관심없는 지나가는 사람일 수도 있지. "

화연은 그녀의 전기가 일순간 약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네가 너 스스로를 병기로 규정 짓는다면 그게 너의 한계야. 자칭 아버지라는 찌질이에게 세뇌당한 강약약강 멍청이."

화연은 심호흡을 크게 하며 온몸의 열기를 집중시켰다.
대놓고 오는 저 공격은 페이크에 불과하다.

"네 능력이 예언이 아니라면, 너는 중2병 덜 나은 어린애에 불과해."

화연은 나리의 덩치에 딱 맞는 규모의 화염을 발사했다.
그녀의 전기는 방어를 할때, 그리고 공격을 할때 일순간 약해진다.
그렇다면 이렇게 공격을 퍼붓는다면 어떻게 될까?

993 퍼디난드 (q5/9pOV5HY)

2022-01-15 (파란날) 22:01:35

"미안한 건 저예요, 조금 더 신경 써서 경호할 걸. 괜히 딴짓 하다가. 지금은 쉬어요."

단단하게 안았기 때문에 손을 움직여도 흐트러지지 않았지만, 능력이 통하지 않자 미간을 좁혔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을 때 능력을 파악하고 있단 소리에 눈을 흘겼다. 누군가 우리의 정보를 빼돌렸거나, 보안 관리부 중 공범이 있다. 아니면 이렇게 멍청한 상황도 벌어지지 않았겠지. 다리에 총알이 명중하자 기우뚱, 몸이 기울었다. 격통에 스민 신음을 꾹 참아내며 한쪽 무릎을 꿇기 직전에 몸을 웅크려 최대한 지켜내려 했다. 보호가 우선이다. 내 몸보다 누군가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 순간 보였던 것은..

"먹히지 않아? 당연하지, 찌질한 새끼야."

다시금 비틀거리며 일어나선, 몸을 기우뚱 옆으로 기울여 침을 피하려 했다. 그리고는 이를 악 물고 숨을 들이마신다. 넘어지지 않게끔 겨우 몸을 지탱하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다. 종이, 물.. 화재 경보기. 아, 화연 씨가 여기 있어야 했는데. 어떻게 대비하지? 어떻게..

"아.. ㅆ.. 아니, 아니지. 바르고 고운말."

일단 공격을 피하며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그림자, 부자연스러운 곳. 그런 곳 어디 없나? 대체 뭐가 잘못 된 거지?

994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2:03:49

모든 레스가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995 Case 8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2:16:41

<나이트 루트>

"그렇게 눈을 돌려도 상관 없지만 말이야. 결국 익스퍼는 병기일 뿐이야. 당신도, 나도, 그리고 다른 익스퍼들도 모두 말이야. 그 힘이 어느 정도인진 당신들이 제일 잘 알 거 아니야. 안 그래? 그 힘으로 누군가를 지킨다고? 누군가를 구한다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괴물이라고 불리면서까지 그게 그렇게 숭고한 일이야?"

말 그대로 평행선이었다. 자신들을 시민이라고 주장하는 이, 그리고 자신들은 그저 병기라고 주장하는 이. 완벽하게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화연의 불꽃이 날아왔고 땅을 타고 흐르는 스파크와 충돌했다. 허나 압도적으로 스파크가 불꽃을 갈라버리며 화연의 몸에 직격으로 명중했을 것이다. 비슷한 힘이 아니라 다른 한쪽이 압도적으로 강력했기 때문에 그 결과는 불보듯 뻔한 일이었다.

"전에 한 번 운 좋게 위기를 모면했다고 A 클래스가 S 클래스의 힘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그렇다면 그 힘을 제대로 느껴봐."

전기에 제대로 명중했을 화연의 몸은 좀처럼 움직여지지 않았을 것이다. 마치 다리 부분이 마비라도 된 것마냥 좀처럼 움직여지지 않는 가운데, 나리는 전기를 손에서 모아 채찍을 만들었고 그것을 있는 힘껏 화연을 향해 날렸다. 대처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몸에 명중했을 것이다.


<룩 루트>

침은 아슬아슬하게 회피했을지도 모르나 그렇다고 위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눈 앞에 있는 룩은 아직 태연하게 서 있었고, 그의 능력은 도저히 통하지 않았다. 여기서 룩이 다른 무기를 사용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었다. 말 그대로 지금 여기서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이는 오직 한 명 뿐이었으니까.

"스스로가 괴물이라고 느낀 적이 있지 않나요? 당신은?"

퍼디난드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와중, 바로 앞에서 룩은 종이를 총으로 바꾼 후에 그에게 겨눴다. 그리고 무덤덤한 목소리를 이어나갔다. 경우에 따라선 상당히 불쾌하기 짝이 없는 그런, 너무나 태연하고 담담한 목소리였다.

"익스파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공존을 위해서 만들어진 힘이 아니에요. 경찰 일을 하면서 당신들의 힘을 보는 이들이 어디 여러분들을 슈퍼 히어로로서 대하던가요? 아니요. 괴물이라고 대하겠지요. ...그게 당연한 거예요. 익스파는 누군가를 지키는 힘이 아니라 파괴하는 힘이니까. 당신의 능력도 지킨다기보다는 누군가의 정신을 파괴하는 것에 가까운 힘이지 않습니까."

인정하라는 듯, 태연하게 웃어보이지만 안타깝게도 퍼디난드의 시선에는 특별히 이상한 것이 보이지 않았다. 그림자가 존재하지 않는 룩은 점점 퍼디난드의 근처로 왔고 이내 방아쇠를 당기려는 듯, 손을 천천히 움직였다.

"...보아하니 위의 이들도 인정하지 않고, 당신도 인정하지 않는데 왜 그렇게까지 부정하는거죠? 경찰이니까? 경찰이라는게 뭐 어떻다는 건지요? 경찰이라고 해서 당신들을 히어로로 인정해주고 알아주는 이는 아무도 없는데. 다른 경찰들은 도와주면 민중의 지팡이니 영웅이니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들려오는 말은 괴물에 지나지 않잖습니까."

"우리들은 새로운 세상의 초석이 될 선택받은 존재. 그 세계를 만들기 위한 병기이자 조각입니다. 형제님."

피식 웃어보이는 것이 비꼬는 느낌에 가까웠다. 한편, 그렇게 여유를 부리는 와중 퍼디난드의 눈에 뒷문 쪽에서 부자연스러운 그림자가 하나 땅에 희미하게 서 있는 모습이 보였을 것이다.

/10시 45분까지!

996 연우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2:23:00

"........"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아직 기회가 아닙니다. 상대와의 힘의 차이는 그야말로 어린애도 알 수준입니다.
제대로 허를 찌르지 않으면 안 되요. 저쪽이 이쪽을 아예 의식하지 못하고 출력이 약해지는. 그. 순간에.

"정말..."

뭘 생각하는건지.
이미 눈치챘을때는 패널들이 일제히 움직여 채찍을 막으려 했습니다.
빈틈을 노려서 공격할 찬스까지 놓쳐버리고. 어차피 자신의 힘으로는 완벽히 막을수도 없을텐데, 이건 틀린 판단입니다.

"저도 많이 물러졌네요. 정말."

유진씨도 있고, 화연 본인이 대처할 수도 있는데. 너무 섣부른 행동에 그녀는 혀를 찼습니다.
정말이지. 웃음도 안 나와선.

997 케이시주 (QPTRjannGs)

2022-01-15 (파란날) 22:23:09

(타이레놀 먹고 부활)
이번 턴부터 참여 가능할까( `•ω•´ )

998 ◆O5r/SywHNU (Rscj1XjDNw)

2022-01-15 (파란날) 22:24:32

물론 가능해요!! 케이시는 아마 나이트 쪽이었지요?

999 연우주 (dG2V1Kl0rE)

2022-01-15 (파란날) 22:24:44

우왕 케이시 온니다!

1000 케이시주 (QPTRjannGs)

2022-01-15 (파란날) 22:25:08

그러하다( `•ω•´ )

1001 케이시주 (QPTRjannGs)

2022-01-15 (파란날) 22:25:20

>>999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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