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3168>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29.이름 없는 수리 :: 1001

◆O5r/SywHNU

2022-01-01 21:48:29 - 2022-01-15 22:25:20

0 ◆O5r/SywHNU (pceK39DgNI)

2022-01-01 (파란날) 21:48:29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2 케이시주 (MhL0hDSddE)

2022-01-02 (내일 월요일) 14:02:03

situplay>1596404078>1001 캡틴도 쫀오후~~!! 예약이 중복으로 잡혀 버려서 허탕을 쳤다 이 말이야( ´•ω•` )

3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14:04:45

(토닥토닥) 그럴 때 정말로 힘들지요. 충분히 기분을 이해해요. 그러니까 즐거운 일요일 푹 쉬기에요!

4 케이시주 (ROrmr49DhU)

2022-01-02 (내일 월요일) 14:23:28

안그래도 이왕 나온거 200퍼센트 즐기고 들어갈 생각이라구( `•ω•´ ) 캡틴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는 것이야~~!! 😘😘

5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14:25:12

저는 오늘은 집에서 푹 쉬는 하루를 보낼까 싶어요! 그래도 연초이니까 쉴 수 있을 때 쉬어야! 아무튼 회사 사정으로 다음주는 출근을 안하고 쉬기 때문에.. 결론은 이럴 때 쉬어야지 모드랍니다!

6 테이주 (O002lyC1ik)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0:01

ㅇ<-<...

7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15:55:18

어서 와요! 테이주!! (토닥토닥)

8 연우주 (C1ivjVSR0U)

2022-01-02 (내일 월요일) 16:35:26

나두 진행..

9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16:38:38

연우주도 어서 오세요!! (토닥토닥)

10 화연-마리 (c1h5vOeKks)

2022-01-02 (내일 월요일) 17:33:59

"인류의 안락사가 아닐 수도 있죠. 생존에 유리한 인간의 정자와 난자를 이용해서 인간을 만들고 인공자궁으로 사람을 만든다면 멸종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화연은 그녀의 대화 수준이 너무나 높아 자신 수준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철학에서 SF으로 대화 주제를 떨어뜨렸다.
그녀가 관심 없으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화산이나 운석 같은 자연재해도 막거나 다른 행성으로 대피할 수 있는 강력한 문명을 구축한다면 인간이란 종은 멸종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때, 화연의 휴대폰 알람이 울리며 약속시간 30분이 남았음을 알리는 벨이 울렸다.

"미안해요. 약속이 있어서 이제 그만 가봐야할 것 같아요."

화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찻잔을 반납하고 그녀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미안해요 마리주...요근래 갑자기 바빠져서 이렇게 늘어지지 않아도 될 것을 너무 많이 늘여놨어요...

11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17:39:25

어서 오세요! 화연주!!

12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18:20:54

벌써 저녁시간이 코앞이네요! 다들 맛있게 저녁 드시길 바랄게요!

13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19:03:40

아직 저녁을 먹진 못했지만... 그래도 일단 출석 체크를 8시까지 받아보겠어요!

14 테이주 (MbQeVn.tGk)

2022-01-02 (내일 월요일) 19:04:51

어~ 저녁 먹으라구 캡틴!!!! 체크~ 지만 서포터는 뭘 할 수 있죠? 이 계곡에서 백숙을 끓이겠다(?)

15 화연주 (c1h5vOeKks)

2022-01-02 (내일 월요일) 19:10:39

체크!!!

16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19:11:31

테이주와 화연주 둘 다 어서 오시고 체크 넣을게요! 어제 자 진행을 꼭 확인해주세요!

17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19:37:20

일단 전 빠르게 저녁을 먹고 돌아올게요!

18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19:54:13

으아! 밥을 다 먹고 돌아왔어요! 다시 갱신할게요! 화연주와 테이주 둘 다 계시나요?

19 테이주 (WEPEcxadzc)

2022-01-02 (내일 월요일) 19:57:43

난 있지!

20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19:58:43

그럼 테이주를 다시 체크넣도록 할게요! 화연주가 지금 자리를 비우신 것 같은데.. 음. 그럼 조금만 더 기다려볼게요! 이름없는 수리 전은 난이도가 꽤 있을 수밖에 없기도 하고 그렇기에.
물론 정식 전투라기보다는 약간의 이벤트성 전투가 되겠지만 그래도 역시 혼자보다는 두 명이 낫겠지요!

21 테이주 (WEPEcxadzc)

2022-01-02 (내일 월요일) 20:03:57

이름없는 수리...백숙을 만들어주마(?) >:3!!!

그리고 백숙이 되는 건 이미 물에 젖은 박태이였고..

22 이름 없음 (c1h5vOeKks)

2022-01-02 (내일 월요일) 20:04:22

두번째 등장!

23 화연주 (c1h5vOeKks)

2022-01-02 (내일 월요일) 20:04:35

!

24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0:05:05

일단 다시 어서 오세요! 화연주! 음. 일단 두 명이 모였으니 시작을 할게요!

25 마리주 (Ahqf2Jh4Q2)

2022-01-02 (내일 월요일) 20:14:13

안녕하세요 마리주가 갱신해요

>>10 괜찮아요. 너무 신경쓰시지 마세요. 일이 빠쁘다면 일부터 잘 처리하도록하세요. 일상을 이어가는 것은 그 뒤에도 좋아요

26 Case 7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0:14:36


"그래. 내가 이름없는 수리. 이전 차예성 경위를 습격하고 죽이려고 한 작자다. 그리고 죄를 저지른 괴물 둘을 죽여버리고 다음 심판을 준비하는 중이지. 왜 살인을 정당화 하냐고? 정의를 거론할 생각은 없으니 이 세상을 위해서라는 말은 하지 않으마. 허나 우리들은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이. 아니. 더 나아가 익스퍼라는 존재 자체가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이들이다. 나를 포함해서 다른 이들도 모두. 그러니까 전부 죽어야만 해. 나를 포함해서. 모두가 말이지!"

"어째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거예요? 우리들은 괴물이 아닌데. 분명히 이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인데!!"

"사람? 아니지. 분명하게 말하지. 우리들은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존재들이었어. 원래라면 존재할 수도 없었고 존재하기에 수많은 인간들이 고통받는 미래가 찾아올거야. 익스퍼라는 것은 그런 거니까! 실제로 너희들 중에선 그것을 부정할 수 없는 이들이 한둘이 아닐터다!"

소라의 말에 반박하는 목소리는 보통 싸늘한 것이 아니었다. 안경알 너머의 눈빛은 진득하게 살기가 반짝였다. 무슨 이유인진 알 수 없었으나 익스퍼를 전면 부정하는 이 모습은 단순히 아버지를 잃어서일까?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었을까? 그것을 판단하기에는 정보가 너무나 부족했을 것이다. 아무튼 예성은 자신의 오버 익스파를 발동했고 주변은 이전 지하철 때와 마찬가지로 마치 사이버 세상, 컴퓨터 세상인마냥 바뀌었다. 이어 예성은 자신의 손을 움직이며 자신들과 태윤 사이에 몇겹이나 되는 돌벽을 형성시켰다.

"선배는 그 범죄자를 데리고 여기서 빠져나가주십시오. 여기는 저를 포함해서 대원들이 막겠습니다. 괜찮으시겠죠? 모두들?"

그래봐야 상대는 B급 익스퍼. 아마 그렇게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는 이일지도 모르지만 과연 그럴까? 일단 소라는 불안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뒷일을 부탁한다고 이야기하며 신호를 잡고 자신의 익스퍼를 사용해서 그 자리에서 빠져나갔다.

"뭐, 좋아. 이 계획을 시행한 두 번째 이유는 경찰의 탈을 쓴 괴물들을 일망타진하는 것이기도 하니까. 그렇기에 모두 다른 곳으로 보낸거야. 죽어야 할 괴물들이 너무 많이 한 자리에 있어도 곤란하니까."

돌벽 뒤에서 느껴지는 목소리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대체 무엇이 그 자를 이렇게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게 하는 것일까.

/이벤트성 제압전의 시작이에요! 분기는 당연히 있고 승리하는 법도 있지만 조금 어려울 수도 있고 그런 것이에요! 이번 전투에선 예성이가 함께합니다. 예성이에게 이런저런 지시를 부탁하면 그대로 시행해줄테니까 참고해주세요! 8시 45분까지!

27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0:14:59

어서 와요! 마리주! 스토리에 참여하시겠나요?

28 화연주 (c1h5vOeKks)

2022-01-02 (내일 월요일) 20:15:38

어서와요! 마리주!!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29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0:22:08

혹시나 말하는건데 중도참여는 얼마든지 자유로우나 제가 체크를 해야하기 때문에 중도참여를 하시는 분들은 꼭 저에게 체크를 받길 바라고..

제압전은 기본적으로 회피+공격, 방어+공격을 제외하면 오로지 한 가지 행동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공격을 한다면 정확히 어떤 위치로 어떤 공격을 하는건지 명확하게 적어주셔야 판정이 제대로 나오니 다들 꼭 참고해주세요! 최근에 또 그냥 공격을 날렸다 식으로 하시는 분들이 나오고 계시기에!

30 마리주 (aSVcBnuVwE)

2022-01-02 (내일 월요일) 20:23:02

>>27 음, 참가하도록 할게요. 제가 저번 처럼 끝날때 까지 계속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31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0:25:15

네! 그럼 체크하도록 할게요! >>29의 메뉴얼을 참고하셔서 8시 45분까지 반응이 가능하면 쓰셔도 되고 안되면 다음턴에 쓰셔도 괜찮아요!

32 화연 (c1h5vOeKks)

2022-01-02 (내일 월요일) 20:39:59

"헛소리 하지마!"


화연은 태윤에게 분노했다.


"네가 무슨 권리로 남을 심판한다는 거야!"


그 또한 태윤이 왜 이런 일을 했는 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용서해서는 안되었다.
그렇기에 단순히 태윤을 제압하고 체포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으려고했었다.


"익스퍼가 존재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화연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통제하지 못한 열기가 그가 얼마나 태윤에게 분노하고 있는 지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태윤은 익스퍼들을 부정하며 그들이 존재해서는 안될 이들이라며 비난했다. 자신을 포함한 익스퍼 모두가 죽어야한다며 주장했다.


"익스퍼였던 내 동료는 네까짓 게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화연은 자신이 지금까지 봤던 사람들 중 가장 정의로웠고 이타적이었던 경찰을 떠올렸다.


"익스퍼가 괴물이라고?"

"아니, 여기서 괴물은 너 뿐이야."


어깨와 다리에서 불꽃을 뿜어내며 태윤에게 달려가 그에게 주먹을 날렸다.

33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0:43:05

그러니까 얼굴을 향해서 주먹을 날렸다고 보면 되는걸까요?

34 화연 (c1h5vOeKks)

2022-01-02 (내일 월요일) 20:45:33

>>33넵!

35 퍼디난드 (vRY3pnJ/O.)

2022-01-02 (내일 월요일) 20:45:45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외면했다. 그리고 잠시 선글라스를 머리 위로 올렸다. 붉은 눈동자가 이름없는 수리를 가만히 노려다봤다.

"예성 씨. 죄송한데요.. 그.. 과잉진압을 좀 허락해주시면 좋겠는데요."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았다. 뭘 안다고 저렇게 지껄이는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숨을 몇 번 가다듬고 가위를 벌렸다 닫았다. 기억을 상기시켜주려 하면서도, 그 상태로 입을 벌렸다.

"그리고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아까 S급 익스퍼를 만졌을 때 익스파가 잠깐 차단 당했는데, 아마 AE 소총인가, 그거 같아서."

36 마리 클라리사 오스틴 (NI9XLNw/cc)

2022-01-02 (내일 월요일) 20:46:42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죽게 되어있어요. 당신이 죽이려 하지 않아도."


오, 좋아요. 이게 그 말 많은 악당의 클리셰라고 할 수 있겠죠. 자신의 목표를 말해 줍니다. 사실, 설명 같은 것은 아니고 그냥 이렇게 하고 싶다. 같은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쓸만한 정보는 아니지만 저 인물에 대한 행동에 대하여 대략적으로 유추해보도록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나저나 어쩜 이렇게나 똑같을 수가 있을 까요.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하나가 같이 수준이 똑같거나 비슷한 주장을 하면서 합리화 합니다. 죽인다! 하지만 죽이려면 내가 살아있어야 해! 나는 살아있어야 한다! 나는 마지막에만 자결하면 될 것이다. 참 한심하죠, 항상 자신은 마지막에 둡니다. 자신부터 처벌하여 먼저 자결하도록 하세요! 하지만 그런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가요, 그럼 괴물 사냥의 시작입니다. 누가 사냥감이 되고 사냥꾼이 될지 정해보도록 하죠."


저렇게나 당당하니 무언가 믿는 구석이 있겠죠. 그게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말이에요. 아니면, 그저 미친 것이거나. 무어라 하였던지 실제로 미친 짓을 미친놈인 겁니다. 하면, 저런 사람은 대부분 논리적인 지적으로 인한 설득이나 회유 같은 것이 통용되지 않으므로 괜히 시도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한다고 해도 이런 상황을 마무리 한 다음에 해주어야 겠죠


마리는 손을 뻗는 시늉을 하여 가시덩굴이 태윤의 몸에 솟아올라 덮치도록 시도했습니다

37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0:47:01

일단 시간이 다 되긴 했는데 마리주가 온지 얼마 안 된 것도 있으니 일단 5분만 더 기다려볼게요!

38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0:47:25

...는 올라왔네요!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39 사민주 (7FjKFHoCys)

2022-01-02 (내일 월요일) 20:54:21

갱신합니다... ^^ 지금 집가는 중이라 관전밖에 못하겠네요 ㅜㅜ 참여는 30분쯤에.... 아무튼 다들 좋은 밤이에요~~~~ 이벤트 화이팅~~

40 마리주 (NI9XLNw/cc)

2022-01-02 (내일 월요일) 20:57:05

>>39 어서오세요

41 Case 7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0:59:23

"이 중에서 가장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것은 너일터다. 요원으로서 일하게 되면 싫어도 이것저것 알게 된단 말이지. 아. 설마 자네는 내로남불 주의자인가?"

화연의 말을 피식 웃으면서 태윤은 비꼬았다. 그가 한 행동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것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뒤이어 예성은 잠시 생각을 하다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허나 죽이면 안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일단 돌벽으로 막혀있긴 했으나 이내 그 돌벽은 정말 하렴없이 무너져내렸고 순간적으로 예성이 큭 소리를 내며 뒤로 두 걸음 물러섰다. 오른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잡는 것이 영 심상치 않아보였다. 그리고 돌벽이 무너져내리자 화연의 주먹이 제대로 태윤의 얼굴을 강타했고 그 때문에 태윤의 몸이 아주 살짝 흔들렸다. 뒤이어 마리의 가시덩굴이 태윤을 공격했고 태윤의 몸을 아주 살짝 긁어내는데는 성공했을 것이다. 허나 화연은 물론이고 마리 역시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것은 절대 사람의 몸을 강타하는 느낌이 아니었다. 어떻게 보면 돌을 강타하는 것에 가까웠다. 그래서일까. 오히려 화연의 주먹이 아팠을 것이고 마리의 가시덩굴도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진 못했다.

그러나 정신 공격만큼은 조금 효과가 있었는지 태윤은 작게 혀를 차며 자신의 머리를 살짝 만졌다. 뭘 떠올린 것일까. 태윤의 표정에 더더욱 강한 살기가 녹아내렸다.

"그래. 이런 것이 가능하기에 너희들은 괴물인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것을 받아낼 수 있기에 나 역시 괴물인 것이지."

"유니온 오브젝트. 저 사람의 익스파에요.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물체와 자신의 몸을 융합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아마도 지금 것은..."

"그래. 그렇다고 정신적인 것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덕분에 더더욱 느낄 수 있었지. 너희들은 괴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나를 포함해서 익스퍼들은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아버지가 이야기한 적이 있었지. 익스퍼는 절대로 이 세상에 탄생해서는 안되는 비극의 덩어리. 그 자체라고 말이야. 처음에는 나도 부정했지만 이내 알 수 있었어. 우리들은 정말로 이 세상에 살아있어서는 안되는 괴물이고, 그 괴물을 심판할 수 있는 이 역시 결국엔 같은 괴물이어야 한다는 것을!"

이어 태윤은 AE 소총을 들고 앞으로 계속 발사했다. 이어 예성이 빠르게 다시 돌벽을 쌓아올렸고 돌벽은 계속해서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사라지면 다시 만들고, 사라지면 다시 만들고. 그리고 그로 인한 영향은 예성이 다 받아내는지 그의 몸이 살짝 움찔했다.

"AE 소총.. 절대로 맞으면 안됩니다. 자료에 따르면 저건 익스파를 차단해버리는 것도 모자라서 익스퍼를 단번에 기절시켜버릴 수 있는 대 익스퍼용 무기. 우리들에게 있어선 권총보다 더 치명적인 흉기입니다. 그걸 주의하셔야 합니다."

/9시 30분까지!

42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0:59:49

어서 오세요! 사민주!! 그럼 체크는 제대로 오시면 받을게요!

43 사민주 (n12eTvl7dg)

2022-01-02 (내일 월요일) 21:04:20

>>40 마리주도 안녕하세요~!

>>42 넵넵~ 체크는 집 도착후 하겠습니다!

44 테이주 (vRY3pnJ/O.)

2022-01-02 (내일 월요일) 21:12:54

사민주 어서와~ 밖 추우니까 조심히 따뜻하게 돌아오는거야~

큰일났네.. 박태이 제발 주먹 거둬라..

45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1:14:20

하지만 이미 주먹질은 시작이 되어버렸기에. (시선회피) 그리고 지금 주먹질을 하면 돌 때리는 아픔만이 전달 될 거라구요! (흐릿)

46 테이주 (vRY3pnJ/O.)

2022-01-02 (내일 월요일) 21:16:04

>>45 오늘도 테이주는 이루지 못하는 주먹질을 다짐하고..(?) 에구구 어서 이어와야겠다! >:3

47 사민주 (vYaPzwUPbY)

2022-01-02 (내일 월요일) 21:25:01

집 도착~~~~~ 다음턴부터 참가 가능할까요?

48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1:26:25

네! 얼마든지요!! 일단 어서 오시고 체크 넣을게요!

49 연우주 (bEwwHfxQGE)

2022-01-02 (내일 월요일) 21:27:56

(꾸물

50 ◆O5r/SywHNU (4onwrOHGJ.)

2022-01-02 (내일 월요일) 21:28:56

연우주도 어서 와요!!

51 연우주 (bEwwHfxQGE)

2022-01-02 (내일 월요일) 21:29:38

저어도 다음턴에... (주거감

52 마리 클라리사 오스틴 (2V77B2dl/A)

2022-01-02 (내일 월요일) 21:31:35

그래서... 마리는 그녀의 의도대로 후려쳤다는 것은 알겠지만 뭔가 느낌이 다릅니다. 이상하긴 하는데 아무럼 어떻습니까. 익스파든 다른 것이든 뭐, 그런 것이겠죠. 중요한 것은 지금 행동은 태윤에게는 그다지 별 효과가 없었으니 다른 행동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도 약간의 부수적인 건 있었으니 그것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아, 알겠습니다. 방금 전에 들었던 다른 느낌에 관련하여 원인이 무엇일지. 설명을 듣자 하니 태윤의 익스파, 능력은 어떠한 물체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가요."


마리는 태윤의 말에 대충 넘기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저 소총이 익스파 마냥 물리 법칙을 무시하거나 뒤틀어 실현하는 것이 아닌 이상 결국, 끝이 있기 마련이에요. 작동하기 위해선 어떠한 것이 필요하겠죠. 전력을 사용하는 형태라면 배터리가, 전용 탄약이라면 탄약이, 그런 것들의 잔량이 없으면 작동하지 못할 거라는 싱거운 발상이에요"


AE 소총에 대하여 마리는 대략적으로 먼저 기초적인 문제를 생각하여 말했습니다. 저 소총의 정확한 원리를 마리는 아직 모르지만 여러가지를 가정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해서 첫 번째는... 바로 익스파를 지우는 익스파를 발생시키는 장치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익스파라는 것을 인공적으로 발생 시키는가? 그것이 핵심적이고 중요한 목표라고 할 수 있죠.


마리는 최대 속력으로 이동하면서 이전과 같이 같이 가시 덩굴을 솟아오르도록 하여 태윤의 몸을 후려치려 했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성가시도록. 방해 정도는 될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
끝.

Powered by lightuna v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