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일단 능력을 읽어보긴 했는데 말 그대로 다른 평행차원으로 회피하는 일종의 회피계열의 능력이라고 보면 될까요? 설명을 읽어보니 평행차원으로 들어가면 공격을 할 수도 없고 정말 대피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보이거든요. 평행차원에서 뭔가를 해도 본래 차원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하니까 말이에요.
>>44 회피+기만에 가깝겠네요! 어쨌든 상호간 직접 간섭은 못하니까 순전히 감으로만 영향을 줘야 할 텐데 상대하는 쪽에서는 건물 등에 대한 파괴공작으로 대응할 여지를 주고, 본인쪽에서는 아직 밸런스를 못 잡았는데 소리까지는 본인의 재량에 따라 소리만 들리게 조절하는 느낌으로 상대의 헛손질을 유도에 자멸하게 하는 쪽으로 생각중이거든요
"아 씨...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잠만 비켜봐. 내가 해볼테니깐," "Holy F...ire truck..."
이름: 키라 패닝 (Kyra Fanning)
성별: 여성
나이: 20
외관: https://picrew.me/share?cd=OVuhan1gXI 애쉬와 플래티넘 사이의 애매한 지점에 위치한 금발, 치켜올라간 에메랄드빛 눈동자, 비교적 흔한 색조합이면서도 상당히 기묘한 헤어스타일이 먼저 눈에 띄는 외형이다. 눈썹 위를 넘어 이마가 보일 정도로 짧은 앞머리와 밑으로 내려묶은 양갈래와는 별개로 또 위로 올려묶은 양갈래도 존재해서 결론적으론 네갈래의 머리카락이 등아래에서 치렁거리곤 한다. 개성적인 코디 때문에 바로 눈치채진 못하지만 150 안팎의 작은 키에 걸맞지 않는 폭력적인 바디라인이 압권이다. 물론 위아래로 눌린듯 살짝 살집이 있는 체형이지만 아무렴 어떠랴, 골격도 나름 큰 편이어서 왜소하단 느낌은 주지 않기 때문에 키는 좀 작을지언정 얕보일 일은 없다. 이런 타입의 사람들이 대개 그러하듯 오버사이즈 핏을 선호하는지라 언뜻 보면 공처럼 둥글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덕분에 일부 주변인들에게서 곰인형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한다. 심지어 싸늘한 날씨엔 여지없이 봄버자켓을 걸치는지라 더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준다.
성격: #어른_말고_어른이 #잼민이_그_자체 누군가(주로 범죄자)를 골탕먹이는걸 좋아하고 조금이라도 약점이나 실수가 보이면 깔깔거리며 놀리는건 예삿일이요, 트집 또한 상당해서 별것도 아닌 일에 자주 웃거나 금방 울그락불그락 해진다. 특히 감정을 쉽게 주체하지 못하는듯 부들거리다가 폭발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수 있고 자신의 손에서 놓여난 영역이라면 금방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그래도 상대방의 실수가 확실하면 남탓을 돌리긴 할지언정 자신의 실수가 있다면 금방 인정하고 수그러드는 편이라 마냥 답이 없는 성격인 것도 아니다. 놀라운 것은 일을 할 때 만큼은 마치 다른 사람인 양 세상 진지하다는 점일까,
능력: 봄버 스피어 (Bomber Sphere) 폭발성 구체를 소환하는 능력 보통은 비눗방울처럼 투명하지만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정도이며 폭약의 농도가 짙을수록 검은빛을 띈다. 파괴력과 범위 및 갯수 조절, 원격 소환은 가능하지만 폭발 외의 세밀한 조작은 따로 할수 없으며 무언가에 닿았을 때 터지는 매커니즘도 가지고 있어 주로 미리 깔아두고 상황에 맞추어 작동되는 트랩형으로 응용한다. 피아구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도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엄연히 살상력이 있는 능력인지라 자체적으로 정도를 낮추어 현재는 다수의 구체를 만들수록 농도가 옅어지게 되었다.
기타: * #햄버거_두개_먹는_여자 햄버거에 진심이다. 단순히 좋아한다는 것을 넘어 반드시 한끼는 햄버거로 때울만큼 거의 달고 사는 정도이며 어떤 때는 광기에 물들었다 싶을만큼 집착하기도 한다. 로또1등 만큼의 돈과 햄버거 쿠폰 중 하나를 고르라 하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후자를 선택할수 있을 정도로... 참고로 햄맥(햄버거+맥주)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햄콜(햄버거+콜라)을 더 좋아한다.
* #폭격기_아닙니다 인상착의 때문인지 헤비봄버, BUFF 등등의 온갖 별명들이 붙어있다. 식품기호가 유별난만큼 다이어트랑은 담 쌓았다고 당당하게 말하지만 그런 부분으로 놀린다면 '진짜 폭격'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 #일단은_경찰 어릴적부터 함정 만들기에 도가 튼 케이스다. 어쩌다보니 자신의 능력 역시 거기에 화력을 더하는 정도로 써먹을만큼, 물론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그 어떤 능력도 가미되지 않은 왕도 그 자체여서 그런 단순한 것에 넘어갈 것 같냐며 코웃음치는 범죄자들이 되려 자신의 비살상트랩에 혼쭐나는 것을 지켜볼 땐 뿌듯함의 미소를 보인다고 한다.
* #바르고_고운말을_씁시다 비속어나 은어에 해박하지만 정말 흥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최대한 순화하려고 하며 그러지 못하더라도 자체 필터링이 된양 돌려 말한다. 어떤 의미에선 대단한 언어능력,
>>46 이게 조금 어렵긴 어렵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회피가 아니라 방어용으로, 그러니까 적 익스퍼의 공격을 평행차원으로 집어넣어서 차단한다거나 하는 식의 활용법이 추가되면 어떨까 싶네요. 그러면 참치분의 캐릭터도 조금 더 활약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혹은 소리가 들릴 수 있게 해서 그것을 역으로 이용해 시선을 끌고 반대편에서 튀어나와서 기습을 가하거나 할 수도 있겠지요! 그 조건하에 조금 더 밸런스를 맞춘다면, 그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일종의 쿨타임이 있는 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은 드네요.
외관: 경찰이라는 신분답게 하늘색의 머리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지만 볼 수 있는 것은 정수리의 바로 앞부분까지의 머리카락뿐이다. 그 앞은 얼굴의 반을 덮는 여우가면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코까지 가리고 있는 이 가면은 술과 방울이 제거 되어서 정말로 얼굴을 가리는 역할만 하고 있다. 가면 안쪽으로 보이는 붉은 빛이 도는 눈동자가 보이는 눈은 옅은 쌍꺼풀이 만들어져있다. 가면으로 가리고 있다지만 얼굴의 윤곽 같은 것들이 보이기 때문에 대충 얼굴을 유추할 수는 있다. 가면의 아래쪽으론 흰 피부와 함께 약간 얇은 입술이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를 지은 것을 볼 수 있다.
179cm 의 키에 72kg 이라는 몸무게를 갖고 있는 그는 경찰이라는 신분 답게 운동을 자주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자주하는 편이라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 다만 근육을 크게 만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부상을 유의해야하기에 옷을 입었을때는 티가 나지 않는다. 근무 중일땐 깔끔하게 정돈하지만 그에 대한 피로함 때문이지 사복 차림일때는 무엇보다 편한 것을 선호한다.
성격: 잘 화를 내지 않고 장난도 잘 받아주는 성격. 모두에게 친절한 것은 아니라서 범죄자들에겐 단호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망설이는 경향이 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능력: [For Descartes] 이름만 거창하지 사실상 공간이동 계열의 능력이다. 원하는 대상을 비어있는 공간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동범위는 자신의 시야가 닿는 한계지점이며 너무 무거운 물건은 불가능하다. 자기 자신을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다른 것을 이동시키는 것보다 정확성이 떨어진다. 대략 원점오차 5m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
기타: - 가면은 임무를 나가거나 외출을 할때만 착용한다. 공적인 자리에선 가면을 벗고 본래의 맨 얼굴을 노출하지만 사진 찍히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는 편. 가면을 벗고 있을때 사진을 찍자고 강요하면 드물게 짜증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소식하는 편이라 같이 식사를 하더라도 자신의 것을 남에게 나누어주는 편이다. 한번에 적게 먹고 대신 자주자주 먹는 편. 간식거리를 챙겨다니기도 하기 때문에 배가 고프다면 말을 걸어보면 된다. 높은 확률로 무언가 쥐어줄테니. - 경찰 일을 시작하면서 가면을 쓰기 시작했지만 가면을 벗을 일도 많기 때문에 동료들은 대부분 그의 맨 얼굴을 안다. 다만 사진으로 남아있는 것은 그의 신상정보가 담겨있는 서류와 몇몇 공적인 자료들뿐. 사적인 자리에선 절대 얼굴을 노출하려들지 않는다. - 자신의 가면 때문에 눈에 띄는 것을 알고 있지만 벗을 생각은 추호도 없는 것 같다. 여우가면이라 일본인으로 오해 받기도 하지만 엄연한 한국인. 여우가면이 귀여워서 선택했다고 한다. 다만 잠입이 필요하거나 그럴땐 잘 보이지 않게 검은색의 일반적인 마스크를 쓰기도 한다. 그때는 평소엔 보이지 않는 곳곳이 하얗게 브릿지가 되어있는 앞머리를 볼 수 있다. - 범죄자들 중에서는 마약사범들에게 특히 민감하며 익스퍼의 능력을 이용하면 마약 밀수가 너무나도 쉽기 때문에 그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려한다. 그들 한정으로는 손속에 망설임이 없는 것도 마찬가지. - 보육원 출신으로 자신이 자랐던 보육원의 아이들을 자주 돌봐주고 있다. 그리고 보육원 아이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자상한 성격인데다가 어릴때부터 그를 보고 자란 아이들도 많고 경찰이라는 직업이라 아이들에게 인기 폭발!
"달릴 때는 결국 둘 다 미치광이일 뿐이지. 그 다음을 결정 짓는건 둘 중 누구 가슴에 뱃지가 달려 있냐는거야."
이름: 차민철, 혹은 Max Cha
성별: 남성
나이: 28세
외관: 중간 키에 큰 덩치를 가진 동양계 남성. 피부는 살짝 탄 편이며, 고동빛이 살짝 비치는 흑발에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평소 사복은 라이딩 자켓이나 가죽 점퍼와 티셔츠, 청바지 등 심플하면서도 뭔가 '액션 영화 주인공이 입을법한' 옷으로 굳이 골라서 입는 편이다.
성격: 여유로운 모습으로 뒤에 있는 열혈을 숨기는 타입. 불의는 언제나 용서치 않지만 그런 열정을 대놓고 보이기보단 '스위치'가 켜지기 전까진 느긋한 모습을 꾸미려 든다.
능력: Bullet Time - 액션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바로 그 연출의 오마쥬. 심플한 신체능력의 강화이나, 굉장한 순발력과 동체 시력을 통해 순간적인 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 강화된 능력의 강도는 현재 인식하고 있는 '위기'에 따라 달라지며, 들고 가던 음식이 땅에 떨어지고 있는 와중 정도가 아니면 발동도 안된다고 한다.
기타:
- 옛날 영화의 광팬. 특히나 액션, 웨스턴 등등은 어릴적부터 엄청난 팬이었다고 한다.
- 재미 교포 출신. 중학생때부터 한국에 들락날락하며 살아 한국어는 사실상 모국어 수준이다.
- 미국에서 한 카운티의 보안관보로 일하다가 익스레이버로 스카웃 된 바가 있다. 과속으로 추격전을 잠시 벌인 뒤에, '재능을 썩히지 말라'는 말로 민철을 회유했다고. 물론 멋있어서라는 이유도 있다.
- 능력의 덕인지 운전 실력 또한 수준급이지만, 상당히 난폭한 운전 실력의 보유자로 일단 용의자에게 죽음의 공포를 일으켜 체포하는게 아닌가 하는 농담도 돌고 있다.
- 주로 사용하는 큐브 웨폰은 레버 액션 산탄총의 형태. 스핀 로딩은 피가 나는(진짜로) 노력의 연습 끝에 숙달했다고 하는데 별 효용성은 없다.
- 그 외에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권총은 대세에 역행하듯 대구경 리볼버 형태. 경찰 하면 광택이 나는 뱃지와 리볼버라는 이유다. 사격 실력도 준수한 편.
- 신념 있는 금주자. 알코올은 입에도 대지 않으며, 본인도 그걸 꽤 자랑스러워 한다.
- 익스레이버로 오기 전, 미국에서 근무할 때 별명은 '매드' 맥스. 옛날 영화에서 따왔다고 한다. 요즘도 그리 불러주면 눈에 띄게 좋아한다.
사태가 중요치 않은 평시엔 AM. 절대 AM주의자. 그래도 심각한 상황엔 곧잘 하고 열심히 남들보다 침착해지는 성격이라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스타일. 원칙주의자,상부에선 아니꼽게 보나 주위에선 나름 촉망받는 스타일이다.
능력: 크림슨 라이트닝. 번개를 다루는 능력으로 자연현상과 구분 짓기 위해 누가봐도 선명한 빨간색 번개를 내리치는게 해서웨이의 능력이다. 기상상황이 번개가 칠 상황이 아니여도 주변의 전자기를 하늘로 쏘아올려 대기중의 수증기를 이용해 공기를 폭발 시키는 식으로 번개를 내리나 수증기가 부족해 해가 쨍한 날 능력의 효율이 감소한다. 밤과 비가 내리치는 날을 선호한다.
번개를 모아 창, 또는 자동으로 전하를 쫓아 추적해가는 창처럼 던져 사용할 수도 있고 전기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공격엔 방어를 할 수도 있다.
기타:
흡연가. 일할때 쉬는건 담배 필 시간 밖에 없다고 궁시렁거리기가 주특기.
스카웃 된 계기는 청해시에 관광와서 범죄를 저지르는 익스퍼를 제압하여 스카웃 받았다. 귀찮은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여럿 거절했지만 결국 관광비가 부족해 수락하였다.
//죄송합니다 캡틴. 그림자로는 도저히 능력구현이 안 되서 번개와 조금의 전기를 섞었습니다..
1. 큐브 웨폰은 총기의 형태로도 구현이 가능한가? 2. 큐브 웨폰은 무기의 형태뿐 아니라 방패의 형태로도 구현이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방패뿐만 아니라 신체의 방어구 형태로도 구현할 수 있는가? 3. 큐브 웨폰 이외의 일반적인 날붙이나 둔기, 총기 등을 주무장으로 쓸 수 있는가?
>>61 미국에서 한 카운티의 보안관보로 일하다가 익스레이버로 스카웃 된 바가 있다. 과속으로 추격전을 잠시 벌인 뒤에, '재능을 썩히지 말라'는 말로 민철을 회유했다고. 물론 멋있어서라는 이유도 있다.
부분은 삭제를 해주셨으면 해요.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으로 스카웃하는 것은 철저하게 소라이며, 이 부분은 소라의 캐조종 요소가 들어가는 것 같으니까요. 소라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익스레이버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고 사실상 위그드라실 팀이 최초이기 때문에 세계관과 어긋날 것 같네요.
그 부분을 제외하면 별 문제 없으니 통과에요!!
>>64 스카웃 된 계기는 청해시에 관광와서 범죄를 저지르는 익스퍼를 제압하여 스카웃 받았다. 귀찮은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여럿 거절했지만 결국 관광비가 부족해 수락하였다.
마찬가지로 이 부분은 삭제를 해주세요. 스카웃을 하는 이는 소라이며 소라는 싫다고 하는 이를 굳이 붙잡아서 스카웃하는 아이가 절대로 아니에요. 그보다 관광비가 부족해서 수락을 했다고 했는데 해당 캐릭터는 경찰이 맞는지 일단 묻고 싶어요. 그냥 평범하게 관광을 하다가 범죄자를 붙잡았고 그 때문에 스카웃이 되었다는 설정이라면 곤란해요. 익스레이버는 전원 경찰 내부에서 스카웃했다는 설정이니까요. 경찰이라는 설정이 맞다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으니 일단은 통과시킬게요.
>>66 분명히 정해진 시트 양식이 있는데 그것을 지키지 않고 새롭게 시트 양식을 만들어서 쓴 이 시트는 통과시키기 어려울 것 같네요. 불허할게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일단 익스퍼로서 탄생하거나 익스퍼로서 각성을 하게 될 시에는 익스퍼 보안 관리부 쪽에서 그것을 파악하고 먼저 찾아와서 보안 유지나 익스퍼나 익스파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식으로 교육을 하는 식이니 그 점은 약간 참고를 해주셨으면 해요. 물론 저 알게 된 계기가 집안 사람들 중에서 익스퍼가 있다면 어라? 하는 정도는 할 수도 있겠네요.
시트를 짜시는 분들 중에서 혹시나 스카웃 계기를 쓰실 분이 계시다면 가능하면 그 부분은 빼주세요. 스카웃은 오로지 소라가 담당하고 있고 이 부분은 저와 협의가 되지 않는한 소라의 캐조종이 되버리기 때문에 캐붕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어떻게 스카웃을 했는지가 필요하다면 우선 시트 통과 후에 저와 이야기를 나눠줬으면 해요.
외관: 그를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금발이었다. 색이 짙은 금발을 짧게 잘랐지만 조금 머리가 뻗치거나 뒷머리가 목을 살짝 덮는 등 단정하다는 인상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는 차분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녹색의 눈은 완전히 떠져 있기보단 살짝 감겨있어 어딘가 나른해 보이기도 했다. 표정 변화가 거의 없을 것 같은 첫 인상과는 달리 말하다 보면 가볍게 웃고 있거나, 얼굴을 딱딱하게 굳히는 등 나름 표정 변화가 다양하다. 신장은 184cm, 몸무게는 표준에서 과체중 쪽으로 조금 기울어져 있다. 스스로 주장하기를 이것은 몸에 잡힌 근육 때문이라고 하지만, 글쎄다. 실제로 그의 몸은 복서의 그것과 비슷했기에, 사실이지도 모르겠다.
성격: 나른해 보이는 인상 속에 은근히 주위를 세심하게 보고 있다.
그는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어떨 때는 한없이 과묵했고, 또 어떨 때는 외모에 맞지 않게 수다스러웠다. 냉정한 듯 하다가도 어느샌가 감정적이 되기도 했다. 그의 말로는 사람 성격이 한결같을 수는 없다고 변명하지만 과연 진짜 성격은 어느 쪽일런지. 하지만 확실한 것은 상냥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주위에 있는 이들을 지켜보고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추가로, 그는 정말 가까워지고 싶은 상대는 무의식적으로 밀어내려고 하지만, 이유는 불명이다.
능력:
인력&척력
상대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반대로 자신 근처에 있는 물체들을 멀리 날려버릴 수 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상대와 자신, 자신과 상대 사이의 인력과 척력을 다룰 수 있다. 비단 인간 뿐만 아니라 물건이나 물질도 가능하기 때문에 먼 거리의 물건을 끌어당겨 집거나 하는 응용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책상에 놓인 스마트폰을 끌어당겨 줍는다거나. 척력과 인력의 방향은 어느정도 조작할 수 있지만(자신의 주위로 인력을 발생시켜 자신의 주변을 빙글빙글 돌게 만든다거나) 염력처럼 완전히 자유롭게 조작하지는 못 한다. 단점이라면 최대 질량과 인력과 척력이 미치는 범위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으며, 능력이 작용하는 것이 큰 범위일수록, 작용받는 물체가 무거울수록 체력이 빠르게 소진된다.
기타:
1. 평소에는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누군가 다가와야 비로소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편. 그러면서 또 말을 안 거는 편은 아니다. 정말 물리적으로 누군가 가까이 다가와주기를 바라는 것인지. 그렇기에 혼자 있으면 게임이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때우고는 한다.
2. 사격 실력이 나름 좋은 편이다. 10발 중 10발 모두 맞추는 건 아니더라도 8~9발은 맞추는 실력. 사실 복싱보단 사격 쪽에 더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3. 복싱을 배웠다. 어렸을 때에 몸이 허약해서 가족들이 운동을 시키고자 배우게 했던 것이 계기. 그래서인지 평소 전투 스타일 역시 복싱을 살린 격투기에 가까웠다. 여담으로 지금은 복싱을 관뒀다고 한다. 본업에 집중하고 싶기 때문이라나. 그럼에도 운동은 계속 하고 있지만.
4. 주량은 평범한 편. 마시는 것은 즐기지만 필름이 끊길 때까지 마시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다음날이 두렵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지만, 사실 자신이 취한 모습을 별로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덤으로 흡연자이지만, 애연가는 아니다. 가끔 일이 안 풀리면 한대 피우는 정도에 그친다.
5. 잘 드러나지 않는 면이지만, 꽤나 짓궂은 편이다. 선을 넘을 만한 장난은 아니지만 상대가 곤란해지는 장난을 자주 치는 편. 예를 들면 지갑이 어디 있지? -> 찾고있는게 이거야? 같은 장난들. 그의 차분한 첫모습을 보고 낚인 사람들이 자주 당한다.
외관: https://picrew.me/share?cd=oocC7l7G0O 169센티미터. 늘씬해 보이지만 의외로 평균 체중. 호리호리하면서도 탄탄한 밀도높은 체격. 회백색의 은발이나, 창백하고 칙칙한 피부 등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은 인상이다. 날카로운 눈매인데도 조금 지쳐보이는 듯한 눈꺼풀 짙은 눈은 어떤 사건현장에 가져다놓아도 지나가다 휘말린 억울한 행인 1 정도로 보이는 무심하고도 소박한 인상을 자아낸다. 군중들 사이에 있을 때 존재감이 낮은 인상. 그러나 독대해서 시간을 들여 가만히 살펴보면, 짙은 속눈썹 아래의 탁하지만 선명한 푸른색을 머금은 눈동자가 사실 양쪽 눈의 톤이 미묘하게 다른 오드아이라는 사실이라거나, 지친 듯 시무룩한 표정으로도 상대방을 사려깊게 살펴보는 시선, 단아하게 생긴 이목구비 등 등 독특한 인상을 찾아낼 수 있다.
성격: 말수 적은 사냥개로, 한번 결단을 내리면 터프하게 밀고 나간다. 감정선의 텐션이 낮은 편이며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 어설프고 조심스럽기에 일견 무심해보이기도 하나, 꽤 다정한 면모가 있다.
능력: 「그림자 발걸음」 * 능력 개요 본인의 소지품을 포함해, 그림자와 안개의 중간적인 형태로 변한다. 이 상태에서는 물리적인 피해를 거의 받지 않으나, 본인도 물리적인 피해를 입힐 수 없게 된다. 밝은 빛 속에서는 흐릿한 연기 덩어리의 모습으로 보이게 되며, 물리적 형태가 흐릿한 안개가 되므로 일반적으로 사람이 통과할 수 없는 좁은 틈도 통과할 수 있다. 어두운 곳이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면 "숨은" 상태가 되어 완벽하게 모든 기척(모습뿐 아니라 적외선, 열, 소리까지)을 감출 수 있다. 그림자 속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그림자로 순간이동할 수도 있다(범위 약 40미터). * 제한사항 그림자 속에서는 능력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으나 밝은 빛 속에서는 능력을 오래 유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밝은 빛 속에서도 본인의 몸을 잠깐 그림자 안개로 만드는 것으로 적의 공격을 무마하는 방식으로는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의 손바닥보다 좁은 그림자 속에는 "숨을" 수 없으며, 순간이동의 대상으로 삼을 수도 없다.
기타: * 러시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살았기에 양쪽의 생활에 모두 익숙하다. 복수국적자로 한국 국적과 러시아 국적을 모두 갖고 있으며,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마쳤다. *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모양. 각종 격투기와 유술에 익숙하며, 특히 초근접 거리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유술과 무에타이, 단검술에 일가견이 있다. * 요리를 상당히 잘 한다는 모양이다. * 학생 시절에는 무용을 전공하고자 한 적도 있으나 능력 발현과 함께 그만두었다. 이후 모스크바 내무부 대학에서 경찰작전학과(정확한 번역이 아닐 수 있습니다, 원문 Факультет подготовки сотрудников для оперативных подразделений полиции)를 졸업하였다. * 주무장은 VSSM. 큐브 웨펀은 기관권총의 형상을 하고 있다.
"달릴 때는 결국 둘 다 미치광이일 뿐이지. 그 다음을 결정 짓는건 둘 중 누구 가슴에 뱃지가 달려 있냐는거야."
이름: 차민철, 혹은 Max Cha
성별: 남성
나이: 28세
외관: 중간 키에 큰 덩치를 가진 동양계 남성. 피부는 살짝 탄 편이며, 고동빛이 살짝 비치는 흑발에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평소 사복은 라이딩 자켓이나 가죽 점퍼와 티셔츠, 청바지 등 심플하면서도 뭔가 '액션 영화 주인공이 입을법한' 옷으로 굳이 골라서 입는 편이다.
성격: 여유로운 모습으로 뒤에 있는 열혈을 숨기는 타입. 불의는 언제나 용서치 않지만 그런 열정을 대놓고 보이기보단 '스위치'가 켜지기 전까진 느긋한 모습을 꾸미려 든다.
능력: Bullet Time - 액션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바로 그 연출의 오마쥬. 심플한 신체능력의 강화이나, 굉장한 순발력과 동체 시력을 통해 순간적인 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 강화된 능력의 강도는 현재 인식하고 있는 '위기'에 따라 달라지며, 들고 가던 음식이 땅에 떨어지고 있는 와중 정도가 아니면 발동도 안된다고 한다.
기타:
- 옛날 영화의 광팬. 특히나 액션, 웨스턴 등등은 어릴적부터 엄청난 팬이었다고 한다.
- 재미 교포 출신. 중학생때부터 한국에 들락날락하며 살아 한국어는 사실상 모국어 수준이다.
- 익스레이버로 스카웃 되기 전에는 미국의 한 카운티에서 보안관보로 일했다. 당시 추격전을 하던 도주범을 옆에서 들이받아 범인 체포를 도왔고, '재능을 썩히지 말라'는 말로 보안관 본인이 직접 민철을 회유해, 그의 밑으로 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멋있어서라는 이유도 있다.
- 능력의 덕인지 운전 실력 또한 수준급이지만, 상당히 난폭한 운전 실력의 보유자로 일단 용의자에게 죽음의 공포를 일으켜 체포하는게 아닌가 하는 농담도 돌고 있다.
- 주로 사용하는 큐브 웨폰은 레버 액션 산탄총의 형태. 스핀 로딩은 피가 나는(진짜로) 노력의 연습 끝에 숙달했다고 하는데 별 효용성은 없다.
- 그 외에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권총은 대세에 역행하듯 대구경 리볼버 형태. 경찰 하면 광택이 나는 뱃지와 리볼버라는 이유다. 사격 실력도 준수한 편.
- 신념 있는 금주자. 알코올은 입에도 대지 않으며, 본인도 그걸 꽤 자랑스러워 한다.
- 익스레이버로 오기 전, 미국에서 근무할 때 별명은 '매드' 맥스. 옛날 영화에서 따왔다고 한다. 요즘도 그리 불러주면 눈에 띄게 좋아한다.
//익스레이버가 아니라 보안관보가 된 이유를 적으려 했는데, 왜 저 모양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졸면서 시트를 적었나 봅니다.
이름: 아마미야 유리(天宮 ルリ), 한국어 이름은 아버지 성을 따라 선우 유리라고 대고 있다.
성별: 여성
나이: 25세
외관: 유리의 가장 큰 상징이라면 역시 후드집업. 겨울에는 두터운 후드집업을 입고 여름에는 시원한 나일론 소재의 후드집업을 입는 등 후드집업 회사에게 협찬을 받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후드집업을 항상 입고다닌다. 본래 흑발 흑안의 평범한 일본인이었으나 각성 후 흐릿한 애쉬블론드에 보라색 눈이 되었다. 후드에 거슬리지 않도록 땋아서 몸 앞으로 늘어뜨린 양갈래머리와는 정 반대로 앞머리는 제법 자유롭게 흐트러놓았다. 항상 쓰는 안경은 도수 없는 블루라이트 차단안경. 160에 딱 걸치는 작은 키지만, 탄탄한 근육이 자리잡은 전형적인 운동하는 사람 체형에 키에 비해 팔다리가 길쭉길쭉하고 자세가 곧은 편이라 얼핏 보아서는 작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성격: #느긋한 운동을 많이하고 활동이 격렬한 것 치고는 평상시에는 상당히 느긋하고 나사가 하나정도 빠져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한다던가, 어이없는 개그로 분위기를 얼린다던가... #냉소적인 자신의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당한 학대, 그리고 커서도 전혀 고쳐지지 않는 소외아동에 대한 처우를 보고 자라서 세상 일에대해 상당히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익스레이버 합류 전 사회활동도 사회에 대한 기대보다는 절대 나아질 리 없으니 있는 힘껏 호소하고 풍자하면서 눈치라도 보게끔 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니.
능력: [틴달로스의 역설] 일종의 공간계 능력으로, 공간을 찢어 그 속으로 들어가면 일종의 "평행차원"에 진입하여, 살아있는 생명체로부터 어떠한 간섭이나 타격을 받지 않는다. 평행차원에 진입 가능한 것은 사용자 본인 또는 본인이 소유한 물건에 한정한다. 대신 능력의 사용자도 똑같이 생명체에게 어떠한 물리적 간섭이나 타격을 주는 것이 불가능하며, 다만 생명체에만 타격을 못 주는 것이기 때문에 본래 차원에서 폭발이 일어나 건물이 무너지는 등 간접적인 요소에는 무조건 영향을 받는다. 심지어 평행차원 내에서 폭발을 일으키거나 무기물을 무너트리는 것은 본래 차원에 영향을 전혀 미치지 못하니, 이 점을 주의 해야 할 것이다. 능력은 생각보다 허점이 꽤 존재하지만, 그걸 오로지 본인의 운동신경과 판단력만으로 커버해내고 있는 중증도의 노력파. 단순히 평행차원으로의 도주만 하는 것이 아닌 중간중간 모습을 보였다 다시 숨기도 하며 큐브웨폰을 받기 전엔 와이어, 받은 후에는 비슷한 형태의 무기로 조합해 차원의 틈으로 와이어를 뻗어나가며 공격하는 등 극한의 노력을 통해 능력의 포텐셜을 어떻게든 살리고 있다.
기타: - 양손잡이. 왼손과 오른손의 전환이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다. - 귀화 2세대. 다만 본인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의 폴리링귀얼인데다, 인터넷을 어릴때 접해 글로벌한 의식을 가지고 있어 딱히 국가에 소속감을 느끼진 않는 모양이다. - 오디오파일이자 키보드마니아이자 전자기기덕후. 유리의 자리에는 이어폰과 헤드폰과 앰프, 키보드 부품, 전기용품과 각종 전선들이 널브러져있다. - 익스레이버에 오기 이전에는 거리 예술가...라고 쓰고 공공기물 훼손(그래피티, 전광판 해킹)이라고 읽는 불구속 처리된 자잘한 경범죄 전력이 다수 있다. 인터넷에도 꽤 많은 전력이 올라 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학대당하는무연고자 아동을 사회가 전혀 돌보지 않고, 학대를 방조한다고 호소하는 <짓밟힌 것들>이라는 대형 그래피티가 있다. - 위의 그래피티 내용에서 알 수 있듯, 익스레이버에 오기 전에는 조금 행동이 과격한 사회운동가였다. 특히 소외계층과 아동에 관한 활동으로 유명한 편이었다. 말하자면 '의도는 좋았다'쪽에 가깝다. - 큐브웨폰은 가느다란 와이어. 평상시에는 평행차원에 수납해두었다가 필요한 길이만큼 뽑아내어 사용한다. 와이어의 형질을 조절 할 수 있어 매우 날카로운 절삭을 할 수도, 탄성을 늘려 차원을 이용해 그물을 엮어 인명구조나 포박을 하다가도 절삭력을 극한으로 줄여 얇은 둔기처럼 휘두르는 등 능력과의 시너지가 뛰어난 편이다.
- 익스레이버에 오기 이전에는 거리 예술가...라고 쓰고 공공기물 훼손(그래피티, 전광판 해킹)이라고 읽는 불구속 처리된 자잘한 경범죄 전력이 다수 있다. 인터넷에도 꽤 많은 전력이 올라 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학대당하는무연고자 아동을 사회가 전혀 돌보지 않고, 학대를 방조한다고 호소하는 <짓밟힌 것들>이라는 대형 그래피티가 있다.
- 위의 그래피티 내용에서 알 수 있듯, 익스레이버에 오기 전에는 조금 행동이 과격한 사회운동가였다. 특히 소외계층과 아동에 관한 활동으로 유명한 편이었다. 말하자면 '의도는 좋았다'쪽에 가깝다.
이 부분이 걸리네요. 익스레이버는 전원 경찰에서 스카웃하기 때문에 민간인 소속이었다라던가 그런 것이면 조금 곤란해요. 경찰인데 사회운동가일순 있지만, 불구속 처리된 자잘한 경범죄 전력이 있다면 경찰로서 자리를 유지하긴 힘들어보이거든요. 징계를 먹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의 수정이 조금 가능할까요? 일단 캐릭터들은 모두 경찰 소속이어야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