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77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 :: 456

◆OsSDb0VPZE

2021-03-28 15:56:01 - 2021-04-18 08:28:57

0 ◆OsSDb0VPZE (.dfeQJ9PfA)

2021-03-28 (내일 월요일) 15:56:01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406 찬솔주 (qYa.OLwdvQ)

2021-04-16 (불탄다..!) 01:04:31

ㅋㅋㅋㅋㅋㅋ 사냥감이라기 보단 늑대에게 목줄을 건 유능한 주인일지도 모르지만 ㅋㅋㅋ :3 응응, 기대하구 있을게 ㅋㅋㅋ 나연주가 노력하면 어마무시 할거야 (쪽) 아마 혼자서 엄청난 고뇌에 빠질걸??? 왜 갑자기 따로 자려고 하는거지?! 내가 잘못했나?! 막 이러면서 말이야 ㅋㅋㅋㅋㅋ 아마 고민 또 고민하다가 울상을 지으면서 물어볼지도 몰라 ㅋㅋㅋㅋ (부비적) 능구렁이라니 ㅋㅋㅋㅋㅋ 찬솔주는 잘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 피곤하진 않아??

407 나연주 (uNdk2L7/N2)

2021-04-16 (불탄다..!) 01:24:45

유능한 주인이라면 늑대를 제압할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나연이는 레벨이 낮은걸~ :3 윽... 찬솔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열심히 노력할게..! (쪽) ㅋㅋㅋㅋㅋ 찬솔이 귀여워 ㅋㅋㅋㅋ 그러면 나연이는 당황해서는 열심히 달래지 않을까.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구, 요즘 계속 자기 안고 자느라 불편하게 자는것 같아서 당분간만 따로 자보려는 거라구. 진짜 이유는 말 못하고 그렇게 살살 달래며 찬솔이 눈치볼것 같은데 ㅋㅋㅋㅋ (쓰다듬) 바로 그런게 능구렁이 같다는거야! ㅋㅋㅋㅋㅋ 응, 조금 피곤한것 같기도 해. 찬솔주는 괜찮아? 피곤하지 않아?

408 찬솔주 (TRn0kOaWS6)

2021-04-16 (불탄다..!) 01:29:20

ㅋㅋㅋㅋ 곧 유능해지겠지 ㅋㅋㅋ 일단 목줄을 잡고 통제는 할 수 있으니까 괜찮은거 아닐까? ㅋㅋㅋ 그렇다고 무리하거나 부담갖진 않아도 괜찮아! (꼬옥) 자기는 막 안 불편하다고 할텐데 ㅋㅋㅋ 나연이가 조금 불편한 것 같아.. 이러면 어쩔 수 없지라고 꾸물대면서도 혼자 조금 잘 것 같긴 하네 ㅋㅋㅋㅋ :) 근데 결국 나연이 옆자리를 차지하고 자는 미래가 보이긴 하네 ㅋㅋㅋㅋ (쪽) 그래도 나연주가 좋아해주는 것 같으니까 능구렁이여도 괜찮은 것 같은걸? (쪽쪽) 피곤하면 무리하지않고 자러가도 괜찮으니까 편하게 말해줘~ 찬솔주는 아직 그럭저럭 괜찮긴 해!

409 나연주 (uNdk2L7/N2)

2021-04-16 (불탄다..!) 01:45:42

ㅋㅋㅋㅋ 그런가? 그래도 얼른 유능해져서 나연이도 찬솔이 마구 설레게 만들어버릴거야! 나도 해주고싶어서 그러는 거니까 괜찮아~ 찬솔이랑 찬솔주랑 엄청 좋아하니까 ;) (꼬옥) ㅋㅋㅋㅋ 혼자 조금 자다가도 결국 다시 같이 자는 미래인가.. 오히려 나연이의 시도가 역효과가 날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쪽) ...그런게 부끄러운거란 말이야! 계속 쪽 하고 능글능글하는거! ㅋㅋㅋㅋㅋ 윽... 찬솔주가 괜찮다면 나도 그렇지만... /// (쪽쪽) 응응, 알았어! 고마워~ 찬솔주도 그럭저럭 괜찮더라도 무리하지말고 편하게 자도 괜찮아 :)

410 찬솔주 (nBgQmBNZ8.)

2021-04-16 (불탄다..!) 01:50:53

ㅋㅋㅋㅋㅋㅋ 후..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설레게 하는 나연이.. 얼마나 더 설레게 할지.. X3 (부비적) ㅋㅋㅋㅋ 괜히 억제하려다 더 폭주하는 모습이 될지도 ㅋ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우리 입장에선 볼거리가 늘어나겠다 ㅋㅋㅋㅋ :) (쪽쪽) 이거 다 나연주가 좋아서 하는거니까 어쩔 수 없어~ 히히, 부끄러워하는 나연주 귀엽다 진짜 (꼬옥) 그러면 슬슬 자러 가볼게! 나연주도 너무 늦게 자지 말구 푹 자도록 해! 오후에 또 보자!!

411 나연주 (uNdk2L7/N2)

2021-04-16 (불탄다..!) 02:06:10

은근하지만 강력한 파괴력으로 공격해버릴테니 각오하세요! ㅋㅋㅋㅋ ;3 (부비적) 나연이가 찬솔이를 너무 과소평가 한 것인가... 그러게, 볼거리가 늘어나서 더 재밌어질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 X) (쪽쪽) ...안 귀여워! 찬솔주가 더 귀엽다! 나도 찬솔주가 좋아서 같이 하고있지만 역시 부끄럽긴 하단 말이야... (꼬옥) 첫 쪽에서 끝날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응! 잘자, 찬솔주!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구 오후에 보자!

412 찬솔주 (RLUKrS95xE)

2021-04-16 (불탄다..!) 13:29:35

ㅋㅋㅋㅋ 은근하지만 강력한 파괴력.. 얌전히 경건하게 각오를 다지고 있을게 ㅋㅋㅋㅋㅋ :3 욕망이 쌓이면 무서운 법이지, 암 (꼬옥) 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우면 안 해도 되는데 하지말까?? 응?? (쪽쪽) ㅋㅋㅋㅋㅋ 왠지 놓아주기 싫더라구~ 좋은 하루 보내고 이따보자!!

413 나연-찬솔 (RWd/TpnM.M)

2021-04-16 (불탄다..!) 19:11:03

...오빠도 그렇게 생각했구나. 응,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거든.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하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 둘다 처음부터 알고 있었겠지. 언제까지나 이렇게만 있을수는 없다는걸.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기다 그가 휴대폰을 집어들곤 지도를 화면에 띄우자 그쪽을 향해 천천히 시선을 향한다. 그의 휴대폰 화면에는 이 집 주변이 나타나있었고, 그가 지도를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설명을 해주자 그녀는 그것을 가만히 듣는다.) ......우리 집에서부터 큰길까지.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 그녀는 지도를 머릿속에 기억하려는 듯 한참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다가 그가 조심스럽게 물어오자 천천히 시선을 들어올린다.) ......응, 괜찮아. 모험은 원래 그런 거니까. ...보고싶은 것만 볼 수는 없잖아. (앞에 무엇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지만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 그녀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게다가... 오빠랑 함께잖아? 그러니까 난 괜찮아. (그 혼자 밖에 보내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을 준비를 하며, 그녀는 그에게 묻는다.) ...바로 갈거지? 그럼 각자 준비 좀 한 후에 다시 만날까?

414 나연주 (RWd/TpnM.M)

2021-04-16 (불탄다..!) 19:18:03

후후, 나연이만 당할수는 없으니까! ;) 그치만 이 정도까지 욕망이 쌓였을줄은 몰랐다구 ㅋㅋㅋㅋㅋ 이 정도까지 오게 한 나연이가 잘못했네... 얌전히 찬솔이에게 안겨 자렴... 나연주도 어쩔수 없다.. :) (꼬옥) ...지금 하면서 물어보는거야? 윽.. 찬솔주 맘대로 해...! /// (쪽쪽) 안 놓아줌으로써 찬솔주가 행복해졌어? 그렇다면 나도 좋아 ㅋㅋㅋㅋ X) 찬솔주 좋은 하루 보냈으려나?

415 찬솔 - 나연 (gtxXL5TuGc)

2021-04-16 (불탄다..!) 19:23:25

(결국은 찬솔도, 나연도 더이상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두사람을 위해서라도 저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응, 여기서부터 큰길까지. 그래서 큰길의 상황을 파악하고 구할 수 있는게 있으면 구해오는걸로. (지도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중얼거리는 나연의 말에 긍정의 표시로 다시 한번 두사람의 목표를 되새긴 찬솔이었다.) ... 나연이 너가 나보다 나은 것 같네.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야.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나연이 말하는 것을 들은 찬솔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다 졌다는 듯 중얼거린다.) ... 나도 네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러면 준비하고 나서 마당으로 나와. 나는 얼마 안 걸릴 것 같으니까 미리 나갈 수 있게 가구 좀 밀어두고 있을게. (평상시에도 활동하기 편한 옷을 즐겨입던 찬솔은 딱히 준비를 하는 것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았기에 미소를 머금은 체 말한다.)

(나연이 준비를 하러 방으로 돌아갔다면 검정색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은 찬솔은 찬연이와 적당히 물건을 넣기 좋아보이는 가방을 매고선 먼저 집을 나서 마당으로 향한다. 마당으로 먼저 나온 찬솔은 두사람이 지나가기 적당할 정도로만 가구를 살짝 밀어선 나갈 준비를 마치곤 신발끈을 제대로 묶으며 나갈 준비를 한다.)

416 찬솔주 (gtxXL5TuGc)

2021-04-16 (불탄다..!) 19:25:56

후후, 그런 모습을 보이는거 참 좋지 : ) ㅋㅋㅋㅋ 나연주도 포기해버렸으니 나연이도 어쩔 수 없다.. 찬솔주가 어떻게, 찬솔이 목줄을 잡고 매달려 봐야지 ㅋㅋㅋㅋㅋ (꼬옥) ㅋㅋㅋㅋㅋㅋ 와아~맘대로 하라는 나연주의 허락이 떨어졌어~ (쪽쪽) ㅋㅋㅋㅋㅋ 같이 좋아야 하니까 부담되면 언제든 말해줘~ 난 좋은 하루 보냈지!! 나연주는 어땠어? 밥도 먹고 그랬어?

417 나연-찬솔 (RWd/TpnM.M)

2021-04-16 (불탄다..!) 21:25:05

응, 알겠어. (그가 다시 목표를 되새겨주자 그녀도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한다. 과연 이 곳에 어떤 위험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무사히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길. 그녀는 만약 물자를 구하지 못하더라도 그것만큼은 간절히 바랬다.) ......아니야. 난 그냥 오빠가 같이 있어줘서 그런것 뿐인걸. (거짓말은 아니다. 생존에 대한 의지보다도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고 있으니까. 비밀스럽게 모험과 죽음 모두 동시에 마음의 준비를 하는 그녀다.) 응. 그럼 나도 준비하고 마당으로 갈게. 금방 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그녀도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간 그녀는 잠시 고민하다가 빨간색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는다. 이거라면... 만약에 피가 튀더라도 별로 티가 안 나겠지.) ......후... (상상만으로도 올라오는 트라우마에 눈을 질끈 감은 그녀는 떨리는 손에 반장갑을 끼고는 조용히 참았던 숨을 토해낸다. 그리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간단히 휴대용 구급상자를 챙겨 배낭에 넣고 등에 멘다. 그리고 손도끼까지 손에 들고나서야 그녀는 집을 나서서 마당으로 나간다.) ...오빠, 나 왔어. (신발끈을 묶으며 준비하는 그를 부르며 다가간다.) ......준비 됐어? (애써 미소를 지어보이며 그녀는 손도끼를 힘주어 잡는다.)

418 나연주 (RWd/TpnM.M)

2021-04-16 (불탄다..!) 21:30:16

좋아해줘서 다행인걸! X) 찬솔주, 찬솔이를 감당할수 있겠어!? ㅋㅋㅋㅋㅋ 정 안되면 역시 나연이가 찬솔이 목줄을 조심스럽게 잡아봐야..! (꼬옥) ...왠지 나연주도 능구렁이 찬솔주에게 계속 휘말리고있는 느낌이야... 그래도 부끄러워도 찬솔주니까 이렇게 허락한거라구.. (쪽쪽) 부담 아니니까 괜찮아! 나도 찬솔주 엄청 좋아하니까 ;)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다! 나는 밥은 방금 먹었구 오늘은 소나기를 그대로 맞아버려서.. ㅜㅜ 마냥 좋은 하루는 아니었어 :(

419 찬솔 - 나연 (jBgrSrklh2)

2021-04-16 (불탄다..!) 21:36:39

너랑 나는 정말 비슷한 것 같아. (자신이 같이 있어줘서 그런거라는 나연의 말에, 찬솔은 그저 짧게 말을 하곤 옅은 미소를 지어줄 뿐이었다. 두사람은 서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거라곤 생각치도 못하겠지만.) 응, 시간은 좀 있으니까 느긋하게 준비해도 돼. (아직 해가 지는 시간까지는 좀 시간이 남아있었으니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었다. 그렇기에 편하게 준비하라는 듯 말을 건낸 찬솔은 먼저 준비를 하고 나와선 나갈 준비도 마무리한다.)

왔구나, 잘 준비했네. (한눈에 봐도 움직이기 좋아보이는 차림새의 나연을 보며 잘했다는 듯 가볍게 머리를 쓰다듬어준 찬솔은 눈웃음을 지어 긴장을 풀어주려한다. 그 누구보다도 긴장되는 것은 자신이면서도.) 그럼, 준비 완료야. 자, 모험을 떠나자. ( 일단 문 앞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해둔 찬솔이었기에, 머뭇거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먼저 앞으로 나가는 찬솔이었다. 마당에서부터 느꼈겠지만, 좋지 않은 냄새가 가득한 골목으로 나온 찬솔은 마른 침을 삼킨다. 군데군데 남아있는 붉은 자국들이나 형체를 모를 것들이 무엇인지는 애써 신경쓰지 않은체.) 그러면... 나란히 서서 가면서도 뒤나 옆을 잘 신경써야해. 언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골목인 만큼 주차된 차도 많고 건물도 많았다. 그렇기에 어디서 뭐가 튀어나와도 이상할 것이 없는 만큼, 주의를 준 찬솔은 먼저 미리 봐둔 지도대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 매번 아침에 나서던 길인데 왠지 느낌이 다르네...

420 찬솔주 (jBgrSrklh2)

2021-04-16 (불탄다..!) 21:38:56

어음....모르겠어!!! ㅋㅋㅋㅋ 정 안되면 나연이한테 맡기는 방법 밖에 없으니까 잘 알아두라구!! (부비적) 능구렁이라니 찬솔주는 잘 모르겠는걸~ 그래도 나연주가 허락해줘서 찬솔주는 참 기쁘네~ (쪽쪽) 나도 나연주를 엄청 좋아한다는 걸 알아두라구! 잊으면 안되는 중요 포인트야. 별 다섯개! : ) 앗, 소나기 맞았어?? 날도 그렇게 안 따뜻한데 감기라도 걸리면 안될텐데..ㅠㅠ (꼬옥) 어디 아프고 그런건 아니지??

421 나연-찬솔 (RWd/TpnM.M)

2021-04-16 (불탄다..!) 22:52:34

같이 오랜 시간을 함께 했으니까. 어쩌면 서로 닮아간걸지도 몰라. (그녀도 조용히 미소를 지어주며 대답한다. 소꿉친구로서 오랫동안 서로를 봐온 두사람은 결국 생각마저 닮아간걸지도 몰랐다.) ...응. 고마워, 오빠. (그러나 꾸물거릴 시간은 없었다. 그러므로 그녀는 나름대로 빠르게 준비를 마치고 마당으로 나온다.) 응. 미리 조금은 생각해뒀거든. (그가 칭찬해주듯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그녀도 그 쓰다듬을 받으며 작게 웃음으로서 대답한다. 분명 그도 긴장될텐데도.) ...응. 가자, 오빠. (그녀도 다시 조금씩 긴장되는 마음을 안고 문을 열고 나가는 그를 따라 마당을 나선다. 그렇게 골목으로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는 붉은 자국들과 형체를 알 수 없이 여기저기 널부러진 덩어리들. 코를 자극하는 좋지 않은 냄새에 그녀는 울렁거리는 속을 애써 힘겹게 꾹 참아낸다.) ......응... (그의 말이 맞았다. 골목은 주차된 차들과 같이 장애물도 많았으니까. 그건 곧 숨을 수 있는 곳이 많다는 뜻이기도 했지만 반대로 무언가가 튀어나올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렇기에 그녀는 그의 말대로 사방을 경계하며 청각을 예민하게 한다. 혹시라도 작은 소리라도 나면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그러게. 완전히 다른 세계에 떨어진 것 같아. (마치 영화 안으로 들어온 것처럼. 그녀도 조용히 중얼거리며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아간다.)

422 나연주 (RWd/TpnM.M)

2021-04-16 (불탄다..!) 23:00:12

ㅋㅋㅋㅋ 알았어! 나연이도 최선을 다할테니 괜찮을거야, 아마..!! (쓰다듬) 찬솔주가 기쁘다면 나도 기쁘지만... 두번씩이나 쪽 받는거 역시 좋지만 부끄러워 죽을것 같아...! ㅋㅋㅋㅋ 허락까지 해버린 악마 나연주는 천사 찬솔주에게 져버렸어.. (쪽쪽) ㅋㅋㅋㅋㅋ 네, 선생님! 절대 안 잊어버릴게요! 혹시 시험에도 나오나요? :) 응, 우산도 없는데 갑자기 비가 내려서.. 다행히 아프진 않지만 일단 이불에 쏙 들어와있어. 그러니까 괜찮을거야. 걱정해줘서 고마워, 찬솔주~ X) (꼬옥)

423 찬솔 - 나연 (0JzP1BdCIM)

2021-04-16 (불탄다..!) 23:08:34

하긴 그렇겠네. 하루이틀 본게 아니니까. (꽤나 오랜 시간을 봐온 두사람이었기에 그럴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듯, 미소를 짓는 나연에게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보이는 소년이었다.) 잘했어, 오늘도 걱정 없을 것 같네. (쓰다듬을 받으며 미소를 짓는 나연을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 영화에서만 볼 줄 알았는데.. (갈수록 진해지는 악취에 찬연이를 두손으로 고쳐쥔 찬솔이 주변을 둘러보며 작게 속삭인다. 이젠 목소리를 내는 것마저도 잔뜩 긴장이 되는 모양인지 한없이 작아진 목소리였다.) 잠깐.. (생각보다는 별것없이 무난히 나아가던 찬솔은 앞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발소리에 손을 뻗어 나연을 막아세우고는 자신이 앞장서서 나아가기 시작한다.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조심조심 나아간 찬솔은 한순간 눈에 들어오는 광경에 숨을 들이킨다. 피투성이로 서있는 존재들 네 다섯이 한데 모여 작게 으르렁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한 찬솔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다만 나연에게 미리 경고를 해주려는 듯 검지를 입가로 가져가 쉿 하고 소리를 낸 그는 잠시 침을 꿀꺽 삼키며 조심스럽게 그것들을 바라본다.) 저기에... 있어.. (손가락을 펼쳐 숫자를 보여주며 나연에게 속삭인 그는 마침 발치에 굴러다니는 캔 쓰레기를 발견하곤 조심스럽게 주워들어 모여있는 너머로 강하게 던진다. 멀찍이 떨어진 반대편 골목으로 날아간 그것은 요란한 소리를 내며 굴러갔고, 모여있던 것들은 망설임 없이 캔이 떨어진 곳을 향해 몰려가기 시작했다. ) .... 이참에 얼른 가자, 나연아. ( 나연이 이런 방법도 잘 기억해두길 바라면서, 나연의 손을 잡은 그는 재빠르게 달려서 이상한 존재들의 눈에 띄지 않게 지나가려했다.)

424 찬솔주 (0JzP1BdCIM)

2021-04-16 (불탄다..!) 23:10:26

ㅋㅋㅋ 그러면 만사오케이네, 이제~ (부비적) 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 죽으려고 하는 나연주가 귀여워서 안 할 수가 없잖아 정말. 이건 사실 악마 나연주의 함정이 아닐까?? ㅋㅋㅋㅋ (쪽쪽쪽) 네, 시험에도 나오니까 잘 기억해두세요~ : ) 이불 속이라니 다행이다. 오늘밤은 물도 많이 마시구, 이불 속에서 따뜻하게 푹 자는거야. 그래야 탈도 안 생기고 건강하지~ (꼬옥) 고맙긴, 이정도는 기본 중의 기본인걸!

425 나연주 (V/TztSuoHg)

2021-04-17 (파란날) 00:10:23

찬솔이도 나연이도 모두 만족할수 있도록 만사오케이지~ ㅋㅋㅋ (부비적) ...뻔뻔하게 나가자면 사실 악마 나연주의 함정에 빠진 것이다!! 하고 외쳐야하지만... 세번이나 쪽이라니..!? 그거 못 버텨! 안 귀여워! 으아...... /// (꼬옥) 네! 이걸로 찬솔주 시험은 100점 맞을 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X) 응응, 오늘은 따뜻하게 자려구. 기본이래도 걱정해주는건 정말 고마운걸! 역시 찬솔주 너무 좋아! 찬솔주도 늘 건강해~ (꼬옥)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426 찬솔주 (0VVT7RYh/I)

2021-04-17 (파란날) 00:15:08

ㅋㅋㅋㅋ 귀여운 나연주에게는 앞으로 뽀뽀가 잔뜩 쏟아질꺼야 (꼬옥) :3 ㅋㅋㅋㅋㅋ 나연주 시험도 100점 받아야 하는데!! 열공해야겠는걸~!! (쪽) 응! 나도 건강하게 지낼게. 그래야 나연주도 많이 보고 그러지~ 답레는 여유롭게 줘!! (부비적) 일상에선 어떤 사건을 만드는게 좋으려나 모르겠다~

427 나연주 (V/TztSuoHg)

2021-04-17 (파란날) 00:34:03

...나연이도 그렇지만 나연주도 큰일났다...! 찬솔주가 훨씬 더 귀여우면서! 찬솔주 능구렁이.. 뽀뽀쟁이... /// (꼬옥) 나연주 시험은 쉬우니까 열공 안 해도 100점 맞을수 있을거야! ㅋㅋㅋㅋ X3 (쪽) 응응! 나연주를 봐서라도 건강하게 지내는거야~ ;) (부비적) 나도 고민해봤는데.. 저기가 지금 둘이 지내는 집 주변이니까 둘이 알고지내던 친한 동네이웃 사람이 좀비로 변해있는걸 발견하는건 어떨까? 아니면 생존자로 만나도 괜찮을것 같은데!

428 찬솔주 (6hwxIofvaA)

2021-04-17 (파란날) 09:15:42

ㅋㅋㅋㅋㅋ 뽀뽀쟁이라니!! 나는 그냥...나는 그냥.. 나연주가 좋을 뿐인 찬솔주라구 ㅋㅋㅋㅋㅋ (쪽쪽) ㅋㅋㅋㅋㅋ 이래놓고 변칙적으로 고난이도 문제 내는거 아니지?? ㅋㅋㅋ:3 그럼그럼~ 그래야 일상도 돌리고 그러지!! (꼬옥) 아, 이웃사람이 좀비로 변한다는거 보니까 생각난거 있어! 나연이랑 찬솔이가 친하게 지내던 옆집 꼬마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좀비로 변해서 나연이한테 달려드는거야. 나연이는 차마 어떻게 못하고 간신히 버티기만 하고, 결국 찬솔이가 나연이를 구하려고 찬연이로 해결하는데.. 둘 다 제대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거지...! : ) 윽.. 새벽에 잠들어버렸네 ㅠㅠㅠ 미안해 ㅠㅠㅠ

429 나연-찬솔 (2.E/8hAwzU)

2021-04-17 (파란날) 13:20:10

(안전한 집을 나서기 전에는 조금이나마 일상생활로 돌아간 것 같았지만 역시 그것은 착각이었다. 골목으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지독한 냄새들과 보고싶지 않아도 보여지는 끔찍한 광경. 물론 각오는 했지만 그것보다도 더 절망적인 모습에 그녀는 괴로운듯 입술을 깨문다.) ......그러게... (그가 작은 목소리로 말하듯 그녀도 작게 속삭이듯 중얼거린다. 설마 이런 광경을 현실 속에서 보게 되리라고는 그 누가 생각했을까. 그녀는 떨려오는 손에 애써 힘을 주며 앞으로 나아가다, 그가 손을 뻗어 막아세우자 그 자리에 멈춰선다. 그리고 잠시 고민하다가 검지를 입가로 가져가며 쉿 하고 경고하는 그를 바라보며 그 이유를 대충 짐작한다.) ...... (고개를 살짝 내밀어 상황을 살펴보자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피투성이가 된 괴물들 네 다섯 정도가 서있는 것이 보인다. 으르렁거리는 그 소리는 작긴 했지만 분명 며칠 전에도 들었던 그 소리다. ...숫자가 너무 많아... 분명 전투를 하게 된다면 둘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저 길을 지나가긴 해야했다. 어떡하지. 어떡하면 좋을까... 잠시 생각하던 그녀는 그가 쓰레기 캔을 주워들어 멀리 던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자 요란한 소리가 고요한 골목길에 울려퍼졌고, 거의 동시에 그 괴물들은 그 소리가 난 쪽을 향해 몰려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길이 잠시 비워지자 그는 손을 잡아오며 빠르게 달리기 시작한다.) 아, 응...! (그런 그에게 이끌려 그녀도 얼떨결에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흘끔흘끔 뒤와 옆을 살피는 것을 잊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행히 그 덕분에 무사히 길을 지나온다. 주차된 차 뒤에 잠시 멈춰서서 숨을 고른 그녀는 그를 바라본다.) ...무사히 통과해서 다행이다, 오빠.

430 나연주 (2.E/8hAwzU)

2021-04-17 (파란날) 13:28:51

능구렁이라는건 이제 부정하지도 않아!? 지금도 뽀뽀 두번이나 하고있으면서..! ㅋㅋㅋㅋ 물론 나도 찬솔주 많이 좋아하지만... (쪽쪽) 앗, 들켰나~ 난이도 조절 실패할 생각이었는데 ㅋㅋㅋ ;) 응! 그러니까 꼭이야~ (꼬옥) 그거 좋다! 물론 둘다 멘탈은 박살나겠지만.... ㅜㅜㅜ 그래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야! 아니면 전에 말했던대로 다이스로 좀비 출현 여부나 통과 여부, 파밍 성공 여부 그런걸 정해봐도 재밌을것 같아 :3 괜찮아~ 나도 몸이 좀 그래서 바로 잠들었거든. 사실 지금도 좀 몽롱하네.

431 찬솔 - 나연 (7NAyhtMMyk)

2021-04-17 (파란날) 13:48:28

그래도 역시 마음은 굳게 먹어야 해. 웃는 얼굴로 아주머니 뵈어야지. 그치? (혹시라도 나연이 흔들릴까,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체 힘내자는 듯 웃어보이는 찬솔이었다.)

잘했어, 나연아. (나연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뒤를 따라와 몸을 숨기자 숨을 내쉬며 다독인다)..다행이라고 해야하려나. ( 숨을 고르며 나연을 살피던 찬솔이 조금 긴장된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이런 자그마한 골목 안에도 저렇게 모여다니면 큰길은 어떨지 감도 안 잡히는 탓이었다.) 일단 생각했던 것보다 서두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캔소리는 날카로웠고, 날카로운 소리는 분명 멀리까지 퍼져나갔을 것이 분명했다. 그 소리를 듣고 이 근처로 좀비들이 몰려들지도 모를 일이었으니 느긋하게 움직이는 것도 피해야할 것 같았다.) 자, 큰길까진 얼마 안 남았으니까 힘내자. ( 현실을 마주한 나연이 힘들거라 생각했는지 옅은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손을 내민다. 좀비가 나온다면 놓아야 하겠지만 그 전까진 잡아주고 싶었다.) 그럼.. 가자.. ( 그들 앞에는 멀지 않은 곳에 큰길로 통하는 골목의 입구가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432 찬솔주 (7NAyhtMMyk)

2021-04-17 (파란날) 13:51:13

응?? 아니이~ 내가 언제 또 부정을 안 했다구 그래~ 난 그냥 나연주가 좋은 찬솔주라구~ (쪽쪽쪽) 역시.. 나연주는 긴장을 풀 수가 없다니까~ :3 물론 둘 다 멘탈은 어쩔 수 없겠지.. 다음 일상에선 다이스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번엔 그냥 튜토리얼 정도니까! :) (부비적) 몸이 안 좋으면 푹 자는게 좋은데.. 괜찮아?? :(

433 나연-찬솔 (2.E/8hAwzU)

2021-04-17 (파란날) 16:08:01

......응. 오빠 말이 맞네. 웃는 얼굴로 만나야 하니까. (한참을 침묵하던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했다. 오히려 엄마를 생각하면 더욱 걱정스럽고 불안했다. 직접 마주한 현실은 절망만이 가득하므로.) 응, 고마워. 오빠 덕분이야. (어떻게든 괴물 무리들의 시선을 돌리고 무사히 숨은 후 그녀는 그의 칭찬에 조용히 대답한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긴장을 놓을수는 없었다. 사방에서 또 어떤 위험이 닥쳐올 줄 아무도 몰랐으니까.) ......응. (그러므로 그녀도 서두르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여 동의한다. 그나마 긴장되던 마음을 달래주려는듯 그가 옅게 눈웃음을 지어주며 손을 내밀자, 생각에 잠기던 그녀도 화답하듯 손을 올린다.) 응. 같이 힘내자, 오빠. (천천히 고개 돌려 바라본 저 앞에는 큰길로 통하는 골목의 입구가 있다. 그녀는 크게 심호흡을 한다. 코를 찌르는 악취와 붉은 핏자국들이 여기저기 가득한 풍경이지만, 그녀는 꿋꿋이 버텨낸다. 하지만...) ...... (가족. ...엄마. 그녀는 다른 생각에 잠기며 조심스럽게, 하지만 서둘러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다.)

434 나연주 (2.E/8hAwzU)

2021-04-17 (파란날) 16:15:33

그치만 찬솔주 뽀뽀가 쉬지 않고 더 많아지고 있잖아...! 이러니까 부정해도 설득력 없다구!! 으아아...! /// (꼬옥) 긴장을 풀수 없게 해야 찬솔주가 나연주를 좀더 좋아해주고 즐겁게 만들수 있을테니까! ;3 응응, 좋아좋아~ (부비적) 응, 괜찮아! 지금까지 계속 자기도 했고... 간신히 현실로 돌아온게 신기할 정도거든 ㅋㅋㅋㅋ :)

435 찬솔 - 나연 (gPH1rHw1aA)

2021-04-17 (파란날) 16:43:08

(둘이서 천천히 골목을 끝을 향해 나아간다.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내딛는 와중에도 골목에는 정막함만 감돌고 있었다. 아까 보았던 것도 마치 꿈인 것 마냥 고요한 골목에서 두사람의 숨소리만 귓가를 자극한다.) ... 다 왔다... (그렇게 둘이 손을 잡고 얼마나 나아갔을까, 다행히도 골목의 끝에 다다르는 동안 별다른 문제 없이 나올 수 있었고, 찬솔은 천천히 숨을 뱉어내며 대로로 나선다.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한순간 굳은 석상처럼 멈춰설 수 밖에 없었다.) (난장판이 되어 여기저기 부딪치고 부셔진 자동차들의 무덤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곳곳에 보이는 좀비들이 이리저리 정처없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아직도 불이 꺼지지 않은 듯 회색빛 연기를 뿜어내는 차들이나 상점들이 있었고, 더이상 찬솔과 나연이 아는 거리는 존재하지 않는 듯 했다.) .... 편의점, 들렸다가 가자... ( 그것을 조용히 바라보던 찬솔은 더이상 머뭇거릴 수 없다는 듯, 입술을 한차례 깨물었다가 근처에 보이는, 평소에 자주 들리던 편의점을 방망이로 가리키며 속삭였다.) ... 과자라도 챙겨가서 먹자. 그럼 좀 나아질지도 몰라.. (기분이 그걸로 나아질지 모르지만, 소득이 없는 것보단 나을거라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말하는 찬솔이었다.)

436 찬솔주 (gPH1rHw1aA)

2021-04-17 (파란날) 16:44:33

ㅋㅋㅋㅋ 부끄러워 하는 나연주가 보고 싶어서 조금 짖궂게 굴 수 밖에 없는걸~ (부비적) 오케이~ 그렇게 말하면 뭐라고 할 수가 없네~! 얌전히 기대하고 있을게~!! (쪽) 밥도 챙겨먹구 푹 쉬어야 컨디션이 돌아올테니까 무리하지 말구~ 일상도 힘들면 쉬엄쉬엄 하자구! :3

437 나연-찬솔 (2.E/8hAwzU)

2021-04-17 (파란날) 18:35:37

(숨조차 죽이고 사방을 경계하며 조용히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아무리 귀를 기울여봐도 두사람의 숨소리 외의 다른 이상한 소리들은 들리지 않는다. 그 사실에 안도하면서도 긴장을 풀지 않고 맞잡은 손에 힘을 주며 계속 걸어간다.) ......하아... (그렇게 무사히 골목을 빠져나오자 그녀도 참았던 숨을 내뱉는다. 그러나 고개를 들고 제대로 바라본 풍경은 그녀가 각오했던 것보다도 처참했다. 여기저기 부숴진체 높게 쌓여진, 연기가 피어오르는 자동차들과 그르렁거리며 느릿하게 돌아다니는 좀비들. 유리창이 다 깨진 건물들과 바닥에 널부러진 유리 파편들. 곳곳에 여전히 젖어있는 붉은색의 핏자국들까지. 그녀는 한동안 말을 잃고 그저 멍하니 그 모든 광경들을 지켜본다. 마치 어릴 적 목격했던 그 사고의 현장이 다시 눈앞에 나타난 것 같은 생각이 스치자 그녀의 몸이 작게 떨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녀는 애써 입술을 깨물며 버틴다. ...괜찮아. 여기는 기차도 아닌걸. 괜찮아, 괜찮아... 그런 그녀를 깨워준건 그의 목소리였다.) ...... (정신을 차리고 그가 방망이로 가리키는 편의점을 멍하니 바라본다. 그리고 애써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그러자. 그러자, 오빠. 어쩌면 구급약품들도 남아있을 수 있으니까... (먹거리 외에도 다쳤을 때를 대비하여 반창고나 파스 같은 치료용품들도 챙겨놓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 그녀다. 다행히 유리창이며 문이 부숴져있으니 들어갈 걱정은 좀 덜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안에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녀는 손도끼를 꾹 쥔다.)

438 나연주 (2.E/8hAwzU)

2021-04-17 (파란날) 18:39:58

조금 짖궂은게 아니잖아! 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나연주를 봐서 어디다 써먹으려구... (부비적) 응응, 찬솔주를 위해 힘낼게! (쪽) 알겠어! 배려 고마워, 찬솔주 :) 그치만 찬솔이랑 찬솔주랑 너무 좋아서 보고싶은걸 ㅋㅋㅋ (꼬옥)

439 찬솔 - 나연 (lr75p5WH8o)

2021-04-17 (파란날) 19:09:04

( 나연의 몸이 떨려오는 것을 느낀 찬솔이 천천히 맞잡은 손에 힘을 준다. 마치 자신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처럼.) ... 좋아, 그러면 가자. ( 자신이 가리키는 편의점을 확인하곤 미소를 지어보이는 나연에게 가볍게 마주 고개를 끄덕여 보인 찬솔은 천천히 손을 놓고 찬연이를 두손으로 강하게 말아쥔다. 절대로 나연이에게 한놈도 보내지 않겠다는 것처럼.) (붉은 액체가 잔뜩 묻어있는 편의점의 문을 바깥쪽으로 당겨서 연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안을 들여다본다. 건물의 전기가 나갔는지 어둡기 짝이 없었지만 그나마 깨진 유리창으로 햇빛이 들어온다는게 다행이겠지만.) 나연아..너는 입구 쪽에서 물건을 챙기고 있을래? 나는 잠깐 안쪽을 살펴보고 올게.. 창고쪽도 멀쩡하면 챙길만한게 더 있을테니까.. (찬연이를 쥔 손에 힘을 준 찬솔이 조심스럽게 속삭이듯 말하곤 천천히 안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안쪽에 보이는 창고 문을 향해서 천천히 나아갔다.)

440 찬솔주 (lr75p5WH8o)

2021-04-17 (파란날) 19:10:20

ㅋㅋㅋㅋㅋ 조금 짖궂은거 아니야??? : ) 부끄러워 하는 나연주를 보면 눈도 즐거워지고, 기분도 좋아지니까~ (쪽쪽) 좋아좋아, 백배로 힘내는거야~!! (쪽쪽쪽) 나도 나연이랑 나연주 보고 싶은거는 마찬가지야!! 단지 더 아프면 볼 것도 못 보게 되니까 쉬엄쉬엄 해야지~!! :3 저녁은 먹었어?

441 나연-찬솔 (2.E/8hAwzU)

2021-04-17 (파란날) 20:45:21

(그가 손을 더욱 꼭 잡아온다. 그 온기에 그녀는 조금씩 정신을 차린다. 지금은 그가 곁에 있다. 그것만으로도 트라우마는 조금이나마 가실 수 있으니.) ...응. (천천히 잡고있던 손을 놓고 그녀도 손도끼를 힘주어 잡는다. 이것으로 최소한 짐은 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자기 몸 하나 정도는 지킬 수 있을테니. 그녀는 천천히 그와 함께 편의점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가 편의점의 문을 여는 동안 바깥을 경계하며 망을 보다가 그가 부르자 고개를 돌린다.) 응, 알겠어. 안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까 조심해, 오빠.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달려갈 것이라 마음 먹은 그녀는 그를 따라 조용히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입구 쪽을 살펴보기 시작한다. 선반들이 무너져 바닥 여기저기에 물건들이 널부러져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상태를 살펴본 결과 다행히 어디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그녀는 작게 안도하며 메고있던 배낭을 내려놓고 껌과 초콜릿, 비타민과 과자 같은 간식거리들을 챙겨넣기 시작한다. 그렇게 어느 정도 간식을 챙기고는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서 구급용품 쪽도 살펴본다. 그리고 아직 유통기한이 남은 반창고, 파스 등도 챙겨넣는다. 이것으로 조금은 안심일까. 그녀는 가만히 한숨을 내쉬다가 그가 걸어간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오빠는 괜찮을까. 그녀는 조심스럽게 그가 갔던 안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442 나연주 (2.E/8hAwzU)

2021-04-17 (파란날) 20:53:14

조금 짖궂지 않아! 많이 짖궂은거야!! 그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조금 짖궂다고 할수 있겠어! ㅋㅋㅋㅋㅋ 물론 찬솔주가 기분 좋아진다면 나도 좋지만... 나연주 약점을 들켜버린 기분이야.. (쪽쪽) ...갑자기 힘 못 내겠어... 또 세번 뽀뽀받았어! 찬솔주 입술이 남아나지 않을거야! /// (꼬옥)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졌으니까 괜찮아! X) 응응, 저녁은 방금 먹었어. 찬솔주는 저녁 먹었어?

443 찬솔 - 나연 (tSGip.iFSQ)

2021-04-17 (파란날) 21:28:09

(뒤에서 나연이 물건을 챙기기 시작하는 소리를 들으며 한걸음 한걸음 안으로 들어간다. 편의점은 입구에서 나는 나연의 소리 외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천천히 닫혀있는 창고 문을 열고 들어선 찬솔은 휴대폰을 꺼내 조심스럽게 라이트 기능을 켠다.) ...윽.. (그곳에는 목을 매단 체, 매달려있는 점원 하나가 있었다. 좀비는 아닌 모양인지 더이상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저, 무언가를 쥔 체 매달려 있을 뿐이었다. 그것을 조심스럽게 꺼내든 찬솔은 펼쳐선 확인한다. 유서였다. 아마도 어젯밤 어떻게 하는 것을 포기하고 목을 맨 모양이었다.) ... 좀 더 일찍 왔으면 살릴 수 있으려나.. (홀로 절망에 떨다가 결국 포기를 했을 점원을 바라보며 눈을 질끈 감던 찬솔은 이내 밖의 나연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자신은 포기하면 안된다. 그렇게 생각하며 창고에서 건전지 상자를 찾아 가방에 넣는다. 그러다 밖에서 창고로 다가오는 발소리에 다급하게 입구로 달려간 찬솔이 고개를 살짝 내밀곤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아, 나연아. 금방 나갈테니까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안에는 별거 없으니까 금방 챙겨서 나갈게. (저런 것은 나연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에 애써 태여난 미소를 지어보이는 찬솔이었다.) 무슨 일 있으면 바로 나 부르고.. 알았지? 조금만 기다려.

444 찬솔주 (tSGip.iFSQ)

2021-04-17 (파란날) 21:29:53

나연주의 약점.. 이렇게 손에 넣어버렸구만~어쩔 수 없네~ 어쩔 수 없어~:3 (부비적) 음.. 그러면 이번엔 나연주 볼을 냠냠 해버릴까?? (쭈왑쭈왑) : ) 많이 나아졌다니 안심이다. 진짜 다행이야~ :3 나도 저녁 먹었지~ 간만에 중국요리 먹었어 :3 기름진 것만 빼면 최고야 정말 ㅋㅋㅋㅋㅋ (쪽)

445 나연-찬솔 (2.E/8hAwzU)

2021-04-17 (파란날) 22:37:35

(그의 말대로 쓸만한 것들을 챙긴 그녀는 조금은 묵직해진 배낭을 다시 등에 멘다. 그래도 어느 정도 필요로 하던 물건들을 찾아서 다행이야. 그녀는 안도하다가 문득 안쪽 창고로 들어간 그 쪽에서는 별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을 깨닫는다. ...뭐지? 안에 무언가 있는건가? 그녀는 천천히 창고 쪽으로 다가간다. 그리고 그를 부르며 창고 안으로 들어가려던 그때, 다급하게 달려오는 소리가 나더니 그가 먼저 입구 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아. (순간 놀란 그녀는 그대로 멈칫하곤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그를 바라본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했다. 그의 미소가 어쩐지 이상했다. 마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 ...... (그녀는 아무런 대답 없이 그를 물끄러미 지켜본다. 그러다 두손을 뻗어 그의 볼을 감싸며 그와 똑바로 눈을 맞춘다.) ...찬솔 오빠. 무슨 일 있었지? 안에... 무언가가 있었지? (통찰력 좋은 그녀의 판단을 피할수는 없을 것이다. 아무리 그가 숨기고 싶어하더라도 그것이 그를 힘들게 하는 것이라면 그녀는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을테니.) 거짓말하거나 그냥 넘어가려고 하지는 마. 나는 알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솔직하게 말해줘, 오빠. 혼자 괴로워하지마. ...내가 오빠와 함께 있으니까, 응? (그에게로 얼굴을 가까이하며 희미하게 눈웃음을 짓는 그녀는 그를 달래듯 부드럽게 속삭인다.)

446 나연주 (2.E/8hAwzU)

2021-04-17 (파란날) 22:43:13

찬솔주에게 목줄 잡힌 순간부터 나연주는 이미 져버린거였어... 안되겠다, 찬솔주가 나연주의 약점을 잊어버리게 만들거야! (부비적) 나연주 볼은 찹쌀떡이 아니야! 먹어도 맛 없다구..!! 찬솔주에게 먹힌다아아.. ㅜㅜㅜ (바들바들) 찬솔주가 걱정해준 덕분이야! 고마워, 찬솔주! X) 중국요리 맛있었겠다! 찬솔주가 좋아하니 다행인걸~ :3 (쪽)

447 찬솔 - 나연 (lv3vmIW/ns)

2021-04-17 (파란날) 22:49:44

어...? (한순간 자신의 두 볼을 덮는 나연의 손길에 놀란 듯 눈이 커지는 찬솔이었다. 그 갑작스런 행동에 한번 놀라고, 부드럽고 따스한 손의 감촉에 두번 놀란 그는 멍하니 나연과 눈을 맞출 수 밖에 없었다.) ....나는 괜찮은데, 그냥 나연이가 보지 않길 바란 것 뿐이야. 안에 시체가 하나 있거든. 그다지 보기 좋은건 아니니까.. (얼굴을 가까이하자 향긋한 나연의 향기가 코 끝을 간지럽히기 시작한다. 찬솔은 그 아찔한 감각에 눈을 질끈 한차례 감았다가 뜨곤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괴롭진 않아. 그냥 조금 놀랐을 뿐이고.. 그다음에 든 생각은 너가 보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이니까.. (조심스럽게 휴대폰을 잠시 주머니에 도로 넣어둔 찬솔은 자신의 뺨을 감싼 나연의 손을 자신의 손으로 감싸곤 나연처럼 고개를 가까이 해선 이마를 맞댄다.) 잠깐만, 얼마 안 걸릴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건전지 같은 것만 챙겨서 나갈테니까. (거짓말이 아니라는 듯, 코 끝이 닿을 것만 같은 거리에서 속삭인 찬솔이는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혹시 여기에 다가오는게 있는지 없는지 한번 확인해주고. 확인만 하는거다? 확인만. 뭐가 있으면 바로 나 부르는거야. (금방 나가겠지만, 찬솔은 그렇게 덧붙여 말하며 천천히 떨어진다. 나연의 손을 아쉽다는 듯 한차례 힘을 주어 잡았다가 놓아주곤 다시 창고로 들어가 카메라로 물건들을 비추며 챙기기 시작했다. 좀 더 힘을 얻은 것처럼.)

448 찬솔주 (lv3vmIW/ns)

2021-04-17 (파란날) 22:51:27

안돼 안돼~ 안 잊어버릴거야. 머리 속에 고이 저장해뒀다구~ (쪽쪽) 음, 먹는게 무서우면 가볍게 맛만 봐야하려나~ 나연주 볼~ (할짝) ㅋㅋㅋㅋㅋㅋ :) 나연주를 온갖 방법으로 만끽해버리겠어..후후... (꼬옥) 걱정해준 보람이 있는 걸~ 소중한 주말에 아프면 안되니까 말이야~ : 3 나연주도 오늘 하루 맛있는 거 먹으면서 잘 쉬었으려나??? (쪽쪽)

449 나연-찬솔 (096EpeHjA2)

2021-04-18 (내일 월요일) 00:01:35

(놀란듯한 그를 보고서도 그의 두 볼을 감싼 그녀의 손은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얼굴을 더 가까이 하여 그의 눈을 가만히 마주볼 뿐. 그렇게 조용히 대답을 기다리자 눈을 질끈 감았다 뜬 그가 드디어 천천히 그 이유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시체...? (조용히 중얼거리는 그녀의 목소리가 떨린다. 이미 시체를 본 적 있던 그녀는 그가 더욱 걱정될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충분히 트라우마로 남을 법한 광경이었으니까. 그런데 그것을 혼자 보고서도 오빠는 나를 걱정하는거야...? 어째서?) ...... (그녀는 생각에 잠기며 자신의 손을 감싼 체 이마를 맞대는 그를 가만히 바라본다. 그리고 코 끝이 닿을듯 가까워진 그 거리에서 속삭이는 그처럼, 그녀도 결국은 희미하게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인다.) ...응, 알았어. 믿을게, 오빠. 대신 정말로 빨리 와야 해. (천천히 떨어지면서 손을 한차례 힘주어 잡았다 놓는 그처럼 그녀도 천천히 떨어진다. 그리고 다시 창고에 들어가는 그를 물끄러미 지켜보다, 그녀도 천천히 다시 입구 쪽으로 걸어간다. 그리고 편의점에 다가오는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어두워진 표정으로 조용히 마음속으로 기도한다. 비록 자신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그 죽은 사람을 위해. ...이제는 편히 쉴 수 있기를.)

450 나연주 (096EpeHjA2)

2021-04-18 (내일 월요일) 00:07:52

안돼..! 잊어버려! 아니면 찬솔주 머리속에 들어가서 삭제하고 나올거야! (쪽쪽) 윽... 왜, 왠지 핥아지는게 먹히는 것보다 더 부끄러워... /// (바들바들) 나연주도 나연이처럼 큰일났어... 찬솔주가 나연주를 온갖 부끄러운 방법으로 괴롭혀버릴거야... (꼬옥) 응응! 찬솔주도 절대 아프지 말고 건강해~ ;) 나도 맛있는거 먹으면서 푹 쉬었어! 조금이지만 고기 먹었다구! (쪽쪽)

451 찬솔 - 나연 (sIsN07PA.2)

2021-04-18 (내일 월요일) 00:25:16

이정도면 되겠지.. ( 종류별로 건전지들과 통조림들,부탄가스들, 그리고 창고에 있던 휴대용 랜턴을 챙긴 찬솔은 가방을 한번 정리하며 차분하게 중얼거린다. 그렇게 몸을 일으키려던 찬솔은 다시금 매달려있는 시체를 보며 눈을 감고 기도를 올린다.) ... 오래 기다렸지? 별일을 없었고? (삐걱거리는 문을 열고 나온 찬솔은 이젠 자연스럽게 나연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부드럽게 물음을 던진다.) 챙길건 어느정도 챙겼으니 슬슬 돌아갈까. (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고 싶었다. 게다가 아까의 소리에 얼마나 이끌려 왔을지 모르니 서두르고 싶었다. 그러다 눈에 목장갑이 들어오자 두개를 집어든 찬솔이 하나를 나연에게 건낸다. ) 이거 손에 끼고서 손도끼를 들고 있으면 덜 미끄러울거야. 잘 빠지지도 않을테니까 앞으로는 장갑 끼고서 돌아다니자. (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여전히 찬솔의 얼굴에는 미소가 어려있었다. 입구로 향하기 전, 잠시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돌아섰던 찬솔은 천천히 나연에게 다가가 아까처럼 살며시 이마를 맞댄다.) 안전하게 돌아가자. 우리 집에. 그리고 오늘은 같이 자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너만 괜찮다면 말이야.. ( 조금은 수줍게 속삭인 찬솔이 천천히 이마를 떼어내며 준비 되었냐는 듯 바라본다.)

452 찬솔 - 나연 (sIsN07PA.2)

2021-04-18 (내일 월요일) 00:27:49

미안~ 삭제 기능이 없어서 어쩐다~ :3 (꼬옥) ㅋㅋㅋㅋㅋㅋ 왠지 그러니까 더 해도 괜찮을 것 같잖아~ 받아아~ :) (낼름) 온갖 부끄러운 방법이라니~ 찬솔주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들인걸! 좋아함을 표현하기엔 어지간한건 부족하니따~ (쪽쪽) 좋다좋다~ 그래야 주말이지~ 잘했어! 나연주!! (부비적)

453 나연주 (096EpeHjA2)

2021-04-18 (내일 월요일) 00:51:18

아니야! 삭제 방법이 분명히 있을거야! 없을리가 없잖아..! (꼬옥) 윽.. 여, 여기서 더 할거야..? 안 받을수는 없지만 너무 부끄러운데... /// (바들바들) 어지간한 것들도 충분히 잘 표현할수 있지 않을까!? 대체 얼마나 좋아한다고 표현하려고..! 괴롭힌다는 말은 부정하지도 않아.. (쪽쪽) 와! 찬솔주에게 칭찬 받았다! 찬솔주도 잘했어! X3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454 찬솔주 (TutAQoUZIs)

2021-04-18 (내일 월요일) 00:55:47

내려놓으면 편해, 나연주~ :3 (부비적) ㅋㅋㅋㅋㅋㅋ나연주 생각해서 멈춰줘야 하려나??? 부담되면 안대지...(얌전) :) 괴롭힌다니! 그게 사실이라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말할리없자나!!! 잔뜩 좋아한다고 표현할거야!!! 잔뜩!! (쪽쪽) 응응 답레는 내일 주도록 해~ 느긋하게 돌려야지!! 아무튼 나언주의 칭찬도 받았으니 해피 또 해피다 :)

455 나연주 (096EpeHjA2)

2021-04-18 (내일 월요일) 01:09:29

그치만..! 그치만..! 내려놓을수 없는걸! (부비적) ......윽.. 차, 찬솔주 맘대로 하라고 했으니까 맘대로 해..! (꼬옥) 찬솔주도 사실이라고 인정했으면서! ㅋㅋㅋㅋㅋ 찬솔이도 찬솔이지만 찬솔주도 만만치않게 대형견 같아.. 나연이도 나연주도 제대로 잡혀버렸어... (쪽쪽) 고마워! 찬솔주가 해피하다니 나도 좋네! 같이 해피야~ X3

456 찬솔주 (6lPd/UrnI.)

2021-04-18 (내일 월요일) 08:28:57

하여튼 귀여워 죽겠어 ㅋㅋㅋㅋㅋㅋ :) 진짜 맘대루 한다...?? 진짜??? (부비적) ㅋㅋㅋㅋ 내가 그랬나??? ㅋㅋㅋㅋ:3 그 캐릭터에 그 레스주인 모양이네 ㅋㅋㅋㅋㅋ 나연이랑 나연주도 귀여운게 알것 같기 하다 ㅋㅋㅋㅋ (쪽쪽) 미안해..오늘도 먼저 자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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