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0 ◆c9lNRrMzaQ (6ZE.KdN5yM)
2021-02-27 (파란날) 12:55:21
117 바다주 (/M.jimOw.I)
2021-02-27 (파란날) 18:53:12
영성 S 파티 : 이런 예능 팟을 만들어 봐야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서로 알맞는 게이트를 깨러 감
118 화현주 (npQ5782vUs)
2021-02-27 (파란날) 18:53:34
신속? 후후후후 후하하하하!
영성이 아닌 신속이 S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키시베 로한마냥 굉장한 속도로 손을 움직이기 때문이지!
영성이 아닌 신속이 S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키시베 로한마냥 굉장한 속도로 손을 움직이기 때문이지!
124 지아 (dEf.k6stjo)
2021-02-27 (파란날) 19:00:00
"으에, 이상하다..."
뭐지? 어릴때 와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마도 비슷한 공간, 그러니까 어디 다른 이유로 다른 추모공원에 왔던 기억과 혼동했을지도!
"지현오빠는, 따로 찾아갈 곳 있어?"
#이제 당신의 턴입니다 쥐현쓰
뭐지? 어릴때 와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마도 비슷한 공간, 그러니까 어디 다른 이유로 다른 추모공원에 왔던 기억과 혼동했을지도!
"지현오빠는, 따로 찾아갈 곳 있어?"
#이제 당신의 턴입니다 쥐현쓰
125 나이젤 그람 (2IEr8y/DSg)
2021-02-27 (파란날) 19:00:00
"사람 많네요..."
교복 차림이라서 얼굴을 가릴 게 없다! 나이젤의 표정이 약간 시무룩해졌다.
"이렇게 된 거, 아는 얼굴은 없나 찾아볼까요?"
제노시아에서 열리는 장터라면 나이젤이 아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인맥찾기!
교복 차림이라서 얼굴을 가릴 게 없다! 나이젤의 표정이 약간 시무룩해졌다.
"이렇게 된 거, 아는 얼굴은 없나 찾아볼까요?"
제노시아에서 열리는 장터라면 나이젤이 아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인맥찾기!
127 연바다 (/M.jimOw.I)
2021-02-27 (파란날) 19:00:02
"우와아!"
서포터가 아닌게 후회가 되는 순간이 찾아올 줄이라고는! 정말 꿈도 꾸지 못 했다!
" 오늘 하루 진짜 진짜 감사했습니다! 저, 아직 학생이고 레벨도 낮아서 큰 도움은 되지 못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
연바다는 허리를 꾸벅 숙이며 가디언칩 번호를 내밀었다.
# 은원은 3배로 갚으라, 강호의 마땅한 도리일지니
서포터가 아닌게 후회가 되는 순간이 찾아올 줄이라고는! 정말 꿈도 꾸지 못 했다!
" 오늘 하루 진짜 진짜 감사했습니다! 저, 아직 학생이고 레벨도 낮아서 큰 도움은 되지 못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
연바다는 허리를 꾸벅 숙이며 가디언칩 번호를 내밀었다.
# 은원은 3배로 갚으라, 강호의 마땅한 도리일지니
128 에릭 하르트만 (2AZr4wTd/w)
2021-02-27 (파란날) 19:00:02
" 그럼 좋아. 피를 다루는 법을 알려주면, 장인을 찾으러가기전에 보건실에서 수혈팩을 사서줄게. "
메리를 설득하면서 느끼는거지만.
꼬마애를 대리고 피를 준다면서 설득하는거 너무 비일상적이다.
#설득!
메리를 설득하면서 느끼는거지만.
꼬마애를 대리고 피를 준다면서 설득하는거 너무 비일상적이다.
#설득!
129 한지훈 (A7hpWfB6/E)
2021-02-27 (파란날) 19:00:03
지훈은 숨을 깊게 내쉬었다. 안도였을까? 아니면 경외감? 혹은 공포심? 자신의 감정은 드러나지 않되, 그 안에서 소용돌이칠 뿐이었다. 많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간신히 침착을 이끌어낸 지훈은 에반을 바라보았다.
" 어떻게 해야 검의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까? "
자신에게는 그 수많은 검들은 커녕 단 하나의 검조차 버거워보였다. 단 한 번의 기회만으로, 그 모든 검의 주인이 되라는 말은 그에게는 어려운 말이었다. 단 하나의 검에 수없이 도전해도 인정받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그는 눈 앞의 검성에게 물었다. 그 수없이 많은 검에게 인정받은 단 한명의 검사에게.
##
" 어떻게 해야 검의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까? "
자신에게는 그 수많은 검들은 커녕 단 하나의 검조차 버거워보였다. 단 한 번의 기회만으로, 그 모든 검의 주인이 되라는 말은 그에게는 어려운 말이었다. 단 하나의 검에 수없이 도전해도 인정받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그는 눈 앞의 검성에게 물었다. 그 수없이 많은 검에게 인정받은 단 한명의 검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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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후안 (qcMsPTK1vQ)
2021-02-27 (파란날) 19:00:16
후안은 영웅들의 대련을 보았다.
잘 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후안은 수준차가 얼마나 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수준차가 나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조차 잘 하지 못 하는것 같다.
그래도 기술과 기백이 넘쳐나는 싸움을 본 것 만으로 후안은 뭔가 가슴속에 새겨둬야 하는게 생긴것 같았다.
그게 잠시 놀라움과 벅참을 만든 정도로 사라질지 아니면 뭔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후안은 보았다. 그리고 계속 기억 할것 같다.
영웅절이 참 좋은 날이구나 후안은 생각하게 되었다.
좋은 기분이 되어 방긋 웃고는 한번 청월교 앞에 있는 쌍룡도도 구경해보고 싶어졌다.
# 쌍룡도 구경 가자!
잘 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후안은 수준차가 얼마나 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수준차가 나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조차 잘 하지 못 하는것 같다.
그래도 기술과 기백이 넘쳐나는 싸움을 본 것 만으로 후안은 뭔가 가슴속에 새겨둬야 하는게 생긴것 같았다.
그게 잠시 놀라움과 벅참을 만든 정도로 사라질지 아니면 뭔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후안은 보았다. 그리고 계속 기억 할것 같다.
영웅절이 참 좋은 날이구나 후안은 생각하게 되었다.
좋은 기분이 되어 방긋 웃고는 한번 청월교 앞에 있는 쌍룡도도 구경해보고 싶어졌다.
# 쌍룡도 구경 가자!
135 진석주 (pZflteyKkg)
2021-02-27 (파란날) 19:01:19
[내가 뭐가 이상하다고 그래]
아닌가? 이상한거 맞나? 사실 자기가 이상하다고 의심을 하는 점애서부터 이상하진 않은게 아닐까? 아니면 진짜로 이상한건가?
[으ㅏㅏ악ㄱ 그 무시무시한거 저리 치워]
[어쨌든 너는 영웅절인데 뭐 구경하러 안가?]
[아님 이미 다녀왔으려나]
#송신!
아닌가? 이상한거 맞나? 사실 자기가 이상하다고 의심을 하는 점애서부터 이상하진 않은게 아닐까? 아니면 진짜로 이상한건가?
[으ㅏㅏ악ㄱ 그 무시무시한거 저리 치워]
[어쨌든 너는 영웅절인데 뭐 구경하러 안가?]
[아님 이미 다녀왔으려나]
#송신!
136 서진석 (pZflteyKkg)
2021-02-27 (파란날) 19:01:42
[내가 뭐가 이상하다고 그래]
아닌가? 이상한거 맞나? 사실 자기가 이상하다고 의심을 하는 점애서부터 이상하진 않은게 아닐까? 아니면 진짜로 이상한건가?
[으ㅏㅏ악ㄱ 그 무시무시한거 저리 치워]
[어쨌든 너는 영웅절인데 뭐 구경하러 안가?]
[아님 이미 다녀왔으려나]
#송신!
//이름 실수!
아닌가? 이상한거 맞나? 사실 자기가 이상하다고 의심을 하는 점애서부터 이상하진 않은게 아닐까? 아니면 진짜로 이상한건가?
[으ㅏㅏ악ㄱ 그 무시무시한거 저리 치워]
[어쨌든 너는 영웅절인데 뭐 구경하러 안가?]
[아님 이미 다녀왔으려나]
#송신!
//이름 실수!
137 사오토메 에미리 (9FZvhajVvs)
2021-02-27 (파란날) 19:01:57
29000????? 29867?????? 이 말도 안되는 숫자는 뭔가요????? 생각만 해도 엄청난 숫자에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물론 말이 그렇단 얘기지만 이걸 언제 다 쌓을수 있단 말인가요, 수련...을 해야겠지만 일단은 연락처부터 확인하고 수련하러 가는게 좋겠지요? 부모님 연락처야 당연히 있을 것이고, 스카우터 씨도...있으면 좋겠지만? 🎵
아아, 정말이지 가슴이 두근거리와요...🎵 망념을 쌓을 생각에 두근거리와요...!!
# 가디언칩 연락처 목록을 확인합니다! 누구누구 있는지만 볼거에요!
아아, 정말이지 가슴이 두근거리와요...🎵 망념을 쌓을 생각에 두근거리와요...!!
# 가디언칩 연락처 목록을 확인합니다! 누구누구 있는지만 볼거에요!
138 화현 (npQ5782vUs)
2021-02-27 (파란날) 19:02:10
"아, 전 이화현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찬후씨."
음? 찬후... 찬후... 어디보자... 그러고보니까... 머릿속에서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정보들... 그리고 번뜩! 하고 떠올랐다.
"설마! 그그 유명한?" 세상에세상에... 진짜로? 진짜로? 노랑아! 거짓말 아니라고 해줘! 라고 노랑이를 바라보지만, 이미 노랑이는 붓으로 사라진 뒤였다.
슬퍼라... 노랑아... 아무튼, 너무 호들갑 떨면 안 좋을 것 같으니까.. 얼굴에 나타나는 당혹감을 필사적으로 지워버리고 작게 헛기침을 한다.
"사실 뭐하는 곳인지 설명만 들어보려고 했는데, 음... 입부해서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근처에 빈의자에 앉아서 기다린다.. 화실의 천재 작가님 같은 만화라도 그려야 해? 세상에..
음? 찬후... 찬후... 어디보자... 그러고보니까... 머릿속에서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정보들... 그리고 번뜩! 하고 떠올랐다.
"설마! 그그 유명한?" 세상에세상에... 진짜로? 진짜로? 노랑아! 거짓말 아니라고 해줘! 라고 노랑이를 바라보지만, 이미 노랑이는 붓으로 사라진 뒤였다.
슬퍼라... 노랑아... 아무튼, 너무 호들갑 떨면 안 좋을 것 같으니까.. 얼굴에 나타나는 당혹감을 필사적으로 지워버리고 작게 헛기침을 한다.
"사실 뭐하는 곳인지 설명만 들어보려고 했는데, 음... 입부해서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근처에 빈의자에 앉아서 기다린다.. 화실의 천재 작가님 같은 만화라도 그려야 해? 세상에..
146 지훈주 (A7hpWfB6/E)
2021-02-27 (파란날) 19:08:16
>>145 주변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랑, 검을 휘두르는게 좋아서 두가지네요!
전자는 현재의 이유고 후자는 과거의 이유지만!
전자는 현재의 이유고 후자는 과거의 이유지만!
147 기다림 (OY.vkmh9oI)
2021-02-27 (파란날) 19:08:37
뭔가 좀 더 의념을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거랑 별개로 칩이라도 한번 확인해볼까요. 칩 확인하고도 시간이 남으면 온천이라도 가본다거나?
#가디언칩 확인
//다들 리하리하.. 사실 이거 올리고 잠수할 것 같은 기분이지만(?)
#가디언칩 확인
//다들 리하리하.. 사실 이거 올리고 잠수할 것 같은 기분이지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