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623> [All/일상/느와르/플러팅/현대] Red Moon :: 31 :: 1001

◆1OboFv7tJY

2021-02-13 10:18:14 - 2021-03-11 06:44:03

0 ◆1OboFv7tJY (94kNTevvvM)

2021-02-13 (파란날) 10:18:14

• 해당 스레의 모든 묘사, 일상, 설정 등은 17세 이용가의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 상황극판의 기초적인 룰을 꼭 따라주세요.
• 캡틴도 사람이라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와 관련된 바뀌었다면 하는 점 등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편하게 말해주세요.
• 스토리가 없고 이벤트가 있는 일상 스레입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도 진행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와주세요.
• 부당한 비난, 친목 등 부적절한 웹박수의 내용은 통보 없이 공개처리 될 수 있습니다.
• 지적은 부드러운 둥근 말투로! 우리 모두 기계가 아닌 한 명의 사람입니다. 둥글게 둥글게를 기억해 주세요! ・ิ▽・ิ
• 친목과 AT는 금지 사상입니다. 중요하니 두 번 이야기 하겠습니다. 친목과 AT는 금지 사항입니다!
• 서로에게 잘 인사해 주세요. 인사는 언제나 모두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레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수위 ]

노출 - 2등급
수위 - 2등급
비속어 - 3등급 (단, X처리 등 필터링을 사용하여 적절하게 조절한다)
폭력 - 3등급
기타 - 1,2 포함 전부

※ 모든 수위 관련 묘사는 행위 등의 표현을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고 최대한 돌려서 표현한다. 만약 수위가 올라가는 등 조절하기 어렵다면 장면을 건너 뛰는 등의 방식으로 생략하도록 한다.

※ 만일 수위 기준을 지키지 않는 참치가 있다면 1차로 경고하며, 이후 같은 참치에게서 동일한 일이 발생한다면 해당 참치의 시트를 내리도록 한다.


[ AT ]

1. 특정 인물의 말이나 행동에만 반응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든 이들에게 통일된 반응을 보여준다.
2. 일상을 구하는 사람이 있을 때, 함께 돌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해당 참치에게 간단하게 이야기 해준다.
3. 일상을 구할때 특정 인물과 돌린지 얼마 지나지 않았거나, 단기간 내에 자주 돌렸던 것 같다면 잠시 보류해 두고 다른 사람들과도 자주 일상을 돌린다.
4. 독백 반응 여부와 관련하여 개인이 한번씩 생각해본다.




Red Moon 위키 (크로엔주의 활약으로 세워진 위키입니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Red%20Moon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752/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210/recent

선관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912/recent

캡틴 웹박수 = http://yaong.info/ask/ohho

951 와이즈 - 루이스 (4JgZEKa.xo)

2021-03-10 (水) 03:43:45

짚어보자면 당신은 자신이 처음으로 먼저 좋아한다는 감정을 가지게 된 사람이였다. 좋아하고 보니, 당신이 뱀파이어였고 같은 성별일 뿐이였다. 가끔 사회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관계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는 하나 여자에게는 통용되지 않는 것이였기에 여자에게 있어서 녀는 첫사랑이였다. 새삼스럽게 짚어보는 진실이였다.

가볍든, 가볍지 않든, 여자의 입맞춤은 늘 충동적이였지만 그녀는 언제나 입맞춤을 거절하지 않았다. 그 행동은 자신의 충동마저 수용해주는 것 같은 기분이라서, 와이즈는 그녀의 행동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당신은 늘 자신에게 무르고, 자신의 행동을 늘 받아주고 수용해줘서 언제나 당신을 잘근잘근 씹어삼키고 싶어하는 충동이 일었다. 도로 위가 아니였더라면 가벼운 입맞춤으로는 끝나지 않았을 거라고 와이즈는 생각했다.

"당신 가끔 치사한 거 알아요?"

쿠페는 정지선을 벗어나서 도로를 다시 달리기 시작했고, 와이즈의 옅은 보랏빛 삼백안은 그녀에게서 떨어져서 정면으로 향하고 툭, 뇌까려낸 와이즈의 말은 약간의 퉁명스러운 기색이 번져있었다. 천진난만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에 와이즈는 핸들을 감싸쥐고 있던 손으로 몇번 그것을 두드렸다. 그녀의 집, 아니 그녀와 자신의 집이 가까웠다.

952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3:51:51

루이스: 나뿐.....
루이스: 어쩌면 난 생각보다 이기적인 여자인지도 모르겠어요..
루이스: 그게 왠지 기쁘게 들렸거든요. 생각보다 많이.

953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3:59:06

>>952 (허버허버) 다..달아..OTL 어허잉....
yz:괜찮지 않을까.
yz:이기적이라고 해도, 내가 당신을 싫어하게 될 일은 없을테고.
yz:당신이 좋으면 나도 좋아.

954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4:00:21

(이기적이여도 좋아...)
(우리집 개망나니도 이기적이거든....)
(사망)

955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4:01:16

(아차) 루이스주 언제 주무시려구요....;^;

956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4:03:09

오늘 하루도 고생하신 것 같으니, 당충전 팍팍..

루이스: 당신을 속박하고 싶지 않은데,
루이스: 당신 마음속에는 나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루이스: 나 이상하죠.
루이스: ...쓰다듬어줘요..

957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4:08:33

흑흑흑....제 당분 수용치는 무제한입니다...;^; (감사함에 쓰러짐)

yz:루이스.
yz:그건 이상한 게 아닌 것 같은데요.
yz:(루이스의 머리를 헤집듯이 쓰다듬다가 뺨에 쪽) 그래도 좋아.

958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4:19:28

루이스: 응.
루이스: 좋아. 좋아요.. (와이즈의 손길에 머리 부비적)
루이스: 좋아해요...

959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4:21:35

(이게 행복사라는 걸까요....)
yz:응, 나도.
yz:나도 당신이 좋아요. (쓰다듬)

960 루이스 - 와이즈 (brwAGYGdcs)

2021-03-10 (水) 04:31:18

당신이 좋았다.

차가웠던 얼굴 아래로 감춰두고 아무에게나 쉬이 내보여주지 않았을 그 무던한 상냥함이 좋았다. 비어있던 마음의 자리에 당신의 흔적이 남아 조금씩 당신에 맞춰져가는 게 좋았다. 자신을 원하고, 좋아하고, 탐하고 싶어하는 그 모습이 좋았다. 당신이 이따금 독점욕이나 집착을 내비칠 때면 어쩌면 나는 당신에게 사랑받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마음까지 감히 품어보는 것이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난 생각보다 오래 기다릴 수 있으니까.

"후후후, 그런가요..."

말로 풀어놓고 싶진 않은데.. 하고 중얼거리는 소리가ㅡ옆에서 들린다. 문득 따스한 온기가 당신에게로 다가온다. 그리곤, 두세 번 거푸, 따뜻하고 말랑한 뭔가가 당신의 뺨과 귀, 목에 톡톡 내려앉아 향기를 남기고 간다.

"응."

그런 거에요, 하고 말을 끝맺듯이 그녀의 나직한 소리가 뒤따른다. 차는 어느덧 빌라의 주차장 입구로 들어서고 있다.

961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4:32:48

루이스: ...더 좋아해줘요.
루이스: 응? 와이즈...

((짤일상에서 목줄이 끊어질 위기에 직면한 루이스주))

962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4:40:40

((일상과 짤일상의 콜라보에 당분과다 섭취로 어질어질))

yz:(루이스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뺨에 한번, 입맞춘 뒤에 이내 루이스의 입술에 조금 오래 입맞춤)

(비틀비틀) 졸리면 주무시러 가세요 저는..이제 설탕 범벅의 일상에 답레 쓰러갑니다.....

963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4:43:48

(당분과다로 기절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군요.. 아까비...)

어정쩡한 타이밍에 깨어버린 올빼미의 저력은 와이즈주에게만 있는 게 아니니까 방심은 금물입니다... (도야가오)

짤일상은.. 너굴맨이 왔다고 해요, 우리..(너덜너덜)

964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4:47:00

후..후후후...저의 당분 수용치는 무제한입니다. 선생님:3 (루이스주의 단언에 은은해짐)(이분, 안되겠어. 해뜨기 전에 주무시게 해야...)

그그그그래요. 짤일상은 너굴맨이 처치(?)했다는 걸로...OTL 짤일상에서 루이스의 독점과 비슷한 감정이 나와서 좋았고 네..루이스 당신이라는 뱀파이어... (너무 좋아 미칠것같아)

965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4:50:30

이제 본편에서도 보셔야..
"당신의 마음속에 내가 조그만 자국으로라도 남아 있으면 만족해" 정도로 시작된 마음이었지만 갈수록 루이스의 욕심이 부풀어가는 걸 쓰는 것도 재밌네요..

966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4:54:21

너 무 좋 아 서
정 신 나 갈 것 같 아....OTL

제제가 우리집 개망나니의 당신이 좋아라는 말이 당신을 사랑해와 같다는 걸 퍼뜩 느꼈는데, 이걸 글로 풀려니 개망나니가 제 손을 붙들어버려서 답레에 못쓰니까 이렇게 풀어버리고 다시 답레 쓰러가요...:3

967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5:02:57

창밖에서 도둑고양이들이 아우성을 치는 바람에, 어째 다시 오나 싶었던 잠이 다시 홀라당 깼네요...
저 저 저런 교양없는 이웃들 같으니라고.....

968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5:05:27

한편 이것은 루이스주의 어리석은 고집 겸 루이스도 동의한 부분인데, 명확히 '사랑' 이라는 표현을 와이즈의 입으로 해줘야 한다는 것... 와이즈가 루이스에게 하려다 만 질문 있죠. 왜 짝사랑이라고 생각하는지.. 그 답이 그겁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고 아직 말해주지 않았으니까'...

969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5:06:02

교양없어도 귀여우니 용서되는 이웃들이잖아..;^; 미워할 수 없는 생명체들 같으니. 안돼. 루이스주 주무셔야하는데..다섯시라구요;^;

970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5:07:40

>>968 (이마 팍) 앞으로 몇걸음인데..어허잉 루이스..어허잉....(눈물이 나는 것이에요)

971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5:14:55

루이스가 말했다시피 루이스는 아주 오래 기다릴 수 있으니까 그 점은 염려 놓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와이즈가 루이스를 (과분하게도)엄청 좋아해주고 있다는 것은 제가 잘 알고 있으니 걱정은 노노해..

그리고 제 잠은 이미 글러먹었는걸요... 후히히.. 오늘 밤도 같이 자러 가는겨...(??)

972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5:17:44

과분하게도라는 건 제가 해야할 말이니까 빼주세요...;^;

973 와이즈 - 루이스 (4JgZEKa.xo)

2021-03-10 (水) 05:19:24

이제는 눈에 익은 거리를, 여자는 그녀의 쿠페를 운전해 나아갔다.

당신에게 받는 가장 보통의 온기가 이제는 더이상 통각을 훑어내지 않아 아프지 않은 것처럼, 당신에게 받는 가장 평범한 애정에도 익숙해졌다. 그래서, 당신의 그 애정을 더, 원하고 바라고. 받고 있음에도 애닳을 뿐이라서. 자신에게만은 유난히도 무르게 구는 당신을 소유하고 독점하고 싶은, 음습하고 긍정적이지 않은 충동을 짓씹어삼켜내고. 정제하지 못한 날것에 가까운 감정의 낱말들을 나열하기 어려워서, 평범한 사람이라면 쉽게, 몇번이고 뱉어냈을 좋아한다는 그 말 대신 입맞추는 걸로 대신할 뿐이였다.

자신이 어렵사리 건져올려서 나열한 단어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사랑한다는 말과 결이 다를지언정, 그 무게만큼은 비슷하다는 걸 그녀가 알기를 바란다.

"당신, 정말이지.."

그녀의 중얼거림 뒤에 덧대어지듯 따라붙는 그녀의 온기가 뺨에 닿았을 때, 여자는 옅은 보랏빛 삼백안을 문득 가늘게 떴을 뿐이였다. 곧이어, 귀와 목에 따뜻하고 말랑한, 익숙한 감촉에 여자는 브레이크를 밟아버리는 웃기지도 않게 멍청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움찔- 하는 반응을 내비치면서 항의하듯 말을 뇌까려냈다. 당신은 어쩌자고 정말이지. 가볍기 짝이 없는 접촉에, 여자는 마른 입술을 자신의 혀끝으로 훑어서 축여낸 뒤 말없이 빌라의 주차장에 쿠페를 퍽 완벽하게 주차하자마자 조수석의 그녀에게 몸을 기울여, 그녀가 했던 것처럼 똑같이, 똑같은 위치에 입을 맞췄을 것이다.

974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5:20:22

어, 자러가는 시간....저희 6시 되기 전에 자러가는 걸로 할까요:3 (??)

975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5:30:43

어.. 답레가 너무 허버버해서.. 여섯시까지 답레를 못 드릴 것 같은데 어쩌죠..... 88 (꼬오오오옥)

976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5:32:31

>>975 아앗 그럼 저희 딱 한번씩 핑퐁한 뒤에 자러가는걸로...? (대체)(이사람은 욕심쟁이다)(꼬오오옥)(쓰담담담)

977 루이스 - 와이즈 (brwAGYGdcs)

2021-03-10 (水) 06:02:18

꿀 수 없는 꿈을 꾸고, 닿지 않을 소원을 빌자. 그녀는 그 꿈을 당신과 함께 꾸어줄 테고, 당신의 소원을 붙들어줄 테니. 당신을 물들인 만큼이나, 당신에게서 물든 만큼이나.

당신의 입술이 두 번, 세 번 그녀의 살결을 누를 때마다 그녀는 조금씩 몸을 떨었다. 당신의 입술 끝에 와닿는 온도가 조금씩 올라갔다. 그녀의 귀가 고운 분홍색으로 달아오르는 게 보였다. 차 문손잡이를 향하던 손은 잠깐 멈췄고, 그녀는 고개를 돌려선 당신을 조금 풀린 붉은 눈동자로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러다 문손잡이를 열려던 손을 돌이켜 당신의 턱을 부드럽게 감싸쥐었다.

그녀는 항상 무언가 흔적이 남는 것을 좋아했다. 목에 남은 키스마크 때문에 와이셔츠 단추를 끝까지 채울 때면 당신의 소유라는 도장이 찍힌 것 같아 퍽이나 기뻤다. 입술 위에 흐릿하게 당신의 향이 남는, 이런 애들도 안 할 법한 입맞춤도 그녀는 좋아했다. 루이스는 당신의 입술 위에 부드럽게 입맞췄다.

"...응. 이제 들어가요, 와이즈."

978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6:02:45

결국 여섯 시군요... 꽥.

979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6:05:00

우리집 개망나니..루이스가 턱 감싸고 입맞춰줄 때 좋다는 소식인데요..:3 저도 좋아요. 저 행동.. (대충 너무 좋아서 정신나갈 것 같다는 뜻) 오늘 일 나가는데.. 오후 다섯시에 나가니까 괜찮겠지...OTL 결론은 루이스 너무 좋아..

980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6:05:49

>>978 답레 쓰시느냐고 고생하셨다..이제 주무셔야죠;^; (꼬오오오옥)

981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6:17:00

>>979-980 아무리 봐도 와이즈주가 수면이 더 급하신 것 같습니다... (끌어안고 잠자리로 다이브) 와이즈주도 이제 주무세요, 응...

982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6:20:52

>>981 느아앍...답레, 답레는 쓰고 자게 해주세요..(꼬오오옥) 어, 아니 괜찮은데요. 생각보다 푹 잤고 응(.. ) 루이스주야말로 얼른 주무시는 거에요. 피곤하겠다..늦게 봤지만 그래도 같이 있어줘서 고맙구 항상 고마워요:3 잘자요. 좋은 밤♥

983 루이스주 (brwAGYGdcs)

2021-03-10 (水) 06:26:25

>>982 짤일상을 걸려고 했으나 스레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야말로 오늘도 고마웠어요.. 이제사 잠이 들까는 의문이지만, 네, 누워보려구요.. 와이즈주도 얼른 주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꿈 꿔요♡

984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06:30:18

>>983 다음 판이 있던 걸로 기억은 하는데...앗엇앗 짤일상 몹시 아쉽다...:3 답레는 올려두고 갈거라서 바로 자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자려고 노력은 해볼게요. 걱정말고 응, 푹 자기를 바래요:3

985 와이즈 - 루이스 (4JgZEKa.xo)

2021-03-10 (水) 06:39:28

그녀의 뺨과 귀에 입을 맞추고, 그녀의 목에 이르러서, 그 익숙하고 달큰하기 짝이 없는 향내가 듬뿍 담겨 있는 살결에 입술을 눌러냈을 때 느껴지는 그녀의 체온이 올라가는 게 느껴지자, 여자는 그곳에 입맞추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자국을 남기고 싶은 충동을 어렵사리 눌러 참아냈다. 와닿는 체온이, 달아오르는 체온이 기껍고 퍽 달가워서, 그녀의 시선이 자신을 향했을 때 여자는 어른하게 금방이라도 꺼질듯 얕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귀에 손끝을 가져다대려다가 문득 행동을 멈췄을 것이다.

그녀의 손이 되돌아와서 자신의 턱을 감쌌기 때문이었다.

여자, 와이즈 지킬은 분명 십대 애들도 하지도 않을, 닿기만할 뿐인 입맞춤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녀와의 담백하게 닿을 뿐인 입맞춤은 달가웠다. 늘, 그녀와의 접촉은 언제나 여자에게는 달갑게 다가올 뿐이었다. 짧은 입맞춤에 와이즈는 그녀의 귀에 닿으려던 자신의 손을 올려서 숱이 많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헤집는 것마냥 쓸었을 것이다.

"응, 들어가요. 루이스."

986 일모드주 (Nhmtc8bjiY)

2021-03-10 (水) 10:53:26

퇴근할 때 답레 줄게 마르주!!!

987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13:22:51

좋은 아침....(부스스)

988 YZ주 (4JgZEKa.xo)

2021-03-10 (水) 15:51:26

출근시간이 다가오는게 싫다....;^; 갱신해둘게요:3

989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BQYmOL0x8Y)

2021-03-10 (水) 17:05:40

“으음....!!! 이거 좋네!”

나는 웃으면서 와인색 연미복의 옷매무새를 정돈했어. 아도라의 눈동자와 비슷한 색의 보석으로 세공 된 브로치와 행거칩까지 완벽하네!

문을 열고 나가자마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어라, 아도라 차 있었어!?

“안녕, 아도라! 오래 기다렸어?”

모드씨 오래 기다렸어? 나는 활짝 웃으면서 아도라에게 다가갔어.

“오랜만에 파티 가는 거라서 엄청 신이 나버렸지 뭐야!”

990 YZ주 (4Nl//i/soI)

2021-03-10 (水) 17:22:47

금발에 와인색 연미복...완벽하잖아...(?)(출근하기 싫어서 밍기적거리던 종이)

991 모드주 (BQYmOL0x8Y)

2021-03-10 (水) 17:24:57

안녕안녕! 아아앗.....(토닥토닥)

992 YZ주 (4Nl//i/soI)

2021-03-10 (水) 17:26:25

딩가딩 출근하기 싫어 딩가딩...(눈물이 나는 것이에요) 모드레드주 어서오세요:3

993 마르티네즈-모드레드 (DdImVIiFCc)

2021-03-10 (水) 19:51:50

"조금? 그래도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여자는 특유의 미적지근한 시선으로 당신을 살피더니 그제서야 입꼬리를 끌어당겨 웃었어요.

"역시, 잘 어울리네요."

내 안목이 아직 죽지 않았나봐요. 눈매를 접어가며 환히 웃었어요. 만족스러운 시선이 당신을 한 번 훑었죠. 브로치에 시선이 잠시 머물다 갔어요. 여자는 사뿐사뿐 걸어가 조수석의 문을 열어주었어요.

"다 좋지만 그쪽에서는 오드리로 부르는 거 잊지 말아요, sweetie. 당신은 똑똑하니까 잘 하리라 믿고 있지만요."

여자는 문가에 몸을 기대어서고 당신을 기다렸어요. 고개를 까닥거리며 문을 가리켰죠. 얼른 타라는 것처럼요.

"나머지 주의사항은 가면서 알려줄게요."

994 마르주 (DdImVIiFCc)

2021-03-10 (水) 19:52:28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 보내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 ´͈ ᵕ `͈ )

995 YZ주 (4Nl//i/soI)

2021-03-10 (水) 21:03:55

혐생 시달리면서 갱신하고 가요..난 열한시쯤 된줄 알았는데 이제 아홉시야...;^;

996 모드주 (BQYmOL0x8Y)

2021-03-10 (水) 21:19:55

다들 화이팅이야...!!! 저녁 먹고 와서 갱신!!!!!

997 에키드나주 ◆B/WA/edw1M (7TTm/EIglc)

2021-03-10 (水) 21:29:31

갱신하고 밥 먹으러..

998 YZ주 (4Nl//i/soI)

2021-03-10 (水) 22:59:27

(이마 팍침) 답레 써놓고 뭔가 빼놓은 거 같더라니...집, 집에 들어가는 서술을 안썼잖아? (너덜)

999 YZ주 (gXCdGb9Uo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1:07

짬난 김에 갱신하고....셔터 내릴 준비를...(현생에 잘 절여진 북어)

1000 지젤 - 에키드나 (7D9CSs2Voo)

2021-03-11 (거의 끝나감) 02:40:37

" 바라는거.. 딱 하나 있어. "

지젤은 의외로 눈을 빛내며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바라는 것, 딱 하나 있다고. 지젤은 살짝 몸을 꼼지락대고 움직이며 품에서 빠져나왔고 눈을 맞추었다. 다른곳은 보지말고 자신을 바라보라고 말하듯 지젤은 에키드나의 턱을 잡았고 한 손으론 제 몸을 쓸고있는 다른 손의 손목을 잡았다. 한 차례 침을 삼키고, 지젤은 손목을 잡았던 손으로 자기 입술을 벌려 송곳니를 드러내보였다.

" 나처럼 뱀파이어가 되겠다는 말. 절대 취소하지 않기로. 그리고 나한테 그만한 각오를 빠른 시일안에 보여주기로해. "

그것만 있다면 나는 충분해. 지젤은 알아듣겠어? 하고 말했다. 뱀파이어의 눈. 원하는 것을 가지고야마는 뱀파이어 여왕의 눈. 지젤은 그런 눈을 빛내며 이야기했고 에키드나의 눈동자를 통해 그 대답을 들었다는듯 이내 원래대로의 지젤의 눈으로 돌아갔다. 미소를 지었고, 그거 말고 바라는 것은 없다며 다시 에키드나의 가슴팍에 머리를 기대고 색색 작은 숨소리를 내었다.

" 뭘 해도 좋아. 에키드나라면 전부 좋아. 뭘 어떻게 하더라도.. 에키드나라면 전부 좋아.. "

1001 모드주 (we5pFZehxM)

2021-03-11 (거의 끝나감) 06:44:03

내가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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