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557> [1:1/HL] H's MANIAC :: 169

◆Fs8hZJ9evQ

2020-12-05 23:48:00 - 2021-03-06 23:19:34

0 ◆Fs8hZJ9evQ (ZWxVD2JOzE)

2020-12-05 (파란날) 23:48:00

Like hydrangeas,
You must allow yourself to bleed.

🏵 Hydrangeas ,Em Kienz


>>2 Hazel
>>3 Hughes

119 ◆V5A4cytLas (FvlxV4SEcA)

2020-12-26 (파란날) 23:21:02

자기 전에 갱신하고 가! 답레는 천천히 줘도 괜찮으니까 진정하고!
활짝 웃으면서 땡깡 부리는 거 세상 귀엽다,ㅠ,,,스웨터 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입어보지 않을까 수국무늬 넘 예쁘다고 하면서,,,아니 그나저나 휴즈 뜨개질도 할줄 아냐고요 너무 좋아 진짜ㅠㅠㅜㅠㅜㅠㅠ 둘은...둘은 완전 햅삐하고 꽁냥거리면서 크리스마스 보내겠지,,,휴즈가 헤이즐이랑 같이 나홀로집에나 해리포터같은 거 봐줄까,,?

120 ◆V5A4cytLas (SEsf0Tlrj2)

2020-12-27 (내일 월요일) 22:46:49

이미지 출처: https://picrew.me/share?cd=1yAu8SX3Mt
자기 전에 귀염뽀작 헤이즐 놓고 갈게! 이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어.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만 가득했기를 바라, 휴즈주!

121 ◆Fs8hZJ9evQ (SAd8pM3y1c)

2020-12-29 (FIRE!) 20:42:19

너무 늦어서 미안해 ;-; 뽀짝귀염 헤이즐 너무 귀ㅕ여워 ㅜ ㅜㅜ 어엉엉 쪼그만 헤이즐 후드 속에 넣어두고 다니는 휴즈 상상하기,,,
아무래도 이번년도 안에는 못들어올 거 같아,,계속 짬을 내보려고 해도 지금도 뻗어서 자야할 거 같아서 o<-< 대신 중간중간 들르러올게 흑흑ㅜㅜ,ㅜ
헤이즐주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 하기를!! 매번 기다리게 만들어서 미안해 ㅜㅜㅜㅜㅜㅜ항상 헤이즐이랑 헤이즐주 생각하며 힘내구있다,,💚🧡

122 ◆V5A4cytLas (FX8gEXxuoA)

2020-12-30 (水) 23:53:08

자기 전에 갱신하고 가!
휴즈 후드티 속에서 쫑알거리는 헤이즐,,저 사람 누구냐고 친하냐고 경계하는 헤이즐,,,저 망할 ××는 누군데 너한테 저리 구냐고 벌컥 화부터 내는 헤이즐,,,,,(휴즈주: 아니 이런 걸 원한게 아닌데;)
괜찮으니까 시간 날 때 가끔씩 와도 좋아. 헤이즐주는 늘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오늘 하루 좋은 일만 가득했기를 바라. 오늘도 휴즈랑 휴즈주 사랑해!! 매번 우리 스레 글 보면서 힘내는 중이야...

123 ◆Fs8hZJ9evQ (tBqMpPmDks)

2020-12-31 (거의 끝나감) 21:50:47

아니,,하지만 쫑알쫑알거리는 헤이즐 귀엽다 (침) 그 그런 나쁜 말 쓰면 안되지요,,ㅠ o0O(화내는 미니 헤이즐씨 귀여워) 쪼그매진 휴즈는 헤이즐 후드 꼭 붙잡고 우리 어디 가요!? 저것 좀 봐요~ 하고 관광여행 온 느낌 낸다ㅋㅌ쿠ㅠㅜ
오늘은 늦지 않게 왔어!!! 오히려 아예 연말이 되어버리니 조금 숨이 트인다 후하후하 q(≧▽≦q)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만큼 이번년도의 마무리가 헤이즐과 헤이즐주 덕분에 행복해졌어!! 평소대로라면 많이 힘든 한 해였을텐데 그걸 만회하고도 남을 만큼 X)♥ 항상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이번년도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었던 만큼, 또 아프지 않고 건강했던 만큼 내년은 행복한 일만 가득 하기를, 그리고 쭉 건강하기를! 항상 고마워, 헤이즐주! 내년에도 잘부탁해~~~~~❤🧡💛💚💙💜🖤🤎🤍❣💕💞💓💗💖💘💝💟💌

124 ◆Fs8hZJ9evQ (tBqMpPmDks)

2020-12-31 (거의 끝나감) 21:53:01

앗!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아~!~! (쭈압)

125 ◆V5A4cytLas (g2D1YGhJEE)

2021-01-01 (불탄다..!) 23:06:34

헤이즐은 이미...글렀어! 그나마 휴즈 앞에서는 내숭 떠느라 좀 덜할 수도 있지 않을까.... 미니 휴즈 짱 귀여워 진짜,,,미쳤나봐 그러면 헤이즐 하루종일 헤실거리면서 다닌다 막 세상 모든 게 밝아보이고~ 해피해피~~
숨이 좀 트인다니 다행이다! 너무 바쁘면 정말로 힘드니까 말이야...
너무 늦게 오진 않아서 다행이다...그래도 아직은 1월 1일이니까 세이프겠지. 나도 이번년도 휴즈랑 휴즈주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 그리거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기다리는 것 정도야 괜찮으니까 걱정마. 언제라도 오기만 하면 이곳에 있을 테니까. 이번년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랄게. 나야말로 항상 고마워, 휴즈주! 💕

126 ◆V5A4cytLas (YPQUbGJaas)

2021-01-05 (FIRE!) 08:44:56

갱신하고 갈게!
급 생각났는데 헤이즐 좀비 아포칼립스라도 터지면 잘 살아남겠다,,,텔레포트로 좀비들 머리 꽃꽂고 다니는 헤이즐,,(이 무슨 그로테스크) 일단 휴즈는 잘 지킬 수 있다!! 초능력 없이 터음부터 좀비 아포칼립스였어도 헤이즐은 혼자 잘 살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시비터는 애들 말 오래 듣지 않고 총알부터 박아넣는,,,,
오늘도 행복한 일 가득하기를!! 휴즈랑 휴즈주 사랑해! ♡♡♡

127 ◆Fs8hZJ9evQ (UbxpCu7Ff6)

2021-01-06 (水) 10:58:00

아아아아아 좀아포 재밌겠다아아아아 (썰 잇고싶어 처절한 비명,,,)
이제 곧 일 시작이라 길게 말을 못남기지만 ㅜㅜㅜㅜ나도 항상 헤이즐주랑 헤이즐 사랑해 크아악 (╥╯^╰╥)

128 ◆V5A4cytLas (47pclC/XKs)

2021-01-10 (내일 월요일) 22:47:10

좀아포 아니라 중세au도 재밌을 것같지 않아? 헤이즐은 일단 귀족집 영애인데 뒤에서 살인마로 활동하고 있을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맞다, 이번에 휴즈랑 헤이즐 생각나는 짤을 봤는데,,,그 신부가 신랑을 실로 꽁꽁 감싸서 줄 끝을 신부가 잡고 잏는 거였어,,헤이즐이 휴즈 그러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짤을 분명 저장했는데 어딧더라,,ㅠ,ㅜㅠ,,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먼 가득했기를 바라, 휴즈주!

129 (o2raOEy7D.)

2021-01-15 (불탄다..!) 00:59:28

유하면서 단호한 결심은 단숨에 깨진다. 당신의 뚱한 표정으로 하여금 올바른 대답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은 것이리라. 기나긴 회사 생활로 인해 터득한 처세술이었다. 그 판단이 올바르다는 것을 증명하듯, 당신이 말해준 말을 경청하다가도 부끄러운 낯빛을 내비치며 자신이 우는 얼굴을 머릿속으로 그려보았다. 예, 쁜가? 애매한 미소가 흘러나올 무렵 당신의 손짓에 아무런 의심 없이 고개를 낮췄다. 그리고 눈가 쪽에 맞춰진 부드러운 입맞춤에 넋이 빠진 사람처럼 제 눈가를 매만졌다. 어쩜 매 행동 하나하나가 저렇게도 직설적이게 사람을 매료시킬 수 있는 걸까. 붉어진 얼굴에 복잡한 표정이 떠올랐다. 하지만 이어진 당신의 속삭임과 장난스런 웃음에 못이겨 풀어진 미소를 지어버리고 말았다.

“키, 키스는 너무…이른데. 하지만 간접이 처음인건 싫, 어요. 그래도 지금은…….”

당신이 자신의 손등에 입을 맞추는 것을 본 휴즈가 횡설수설 내뱉은 말에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곡해된 시선에서 바라본다면 나중에는 키스하고 싶다는 이야기겠지만, 그것은 지나치게 솔직한 속마음. 본인의 입김에 안경에 김이 서리면서도 당신을 향한 눈빛에서 이어진 애정은 끊이질 않는다. 그만, 여기서 더 이어지면 어떻게 제어할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 물론 제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뭔가를 저지르는 일은 없겠지. 휴즈의 삶은 그만큼 수많은 안전장치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럼 얼른 가요. 헤이즐……씨.”

뒤늦게 호칭에 거리를 둬보려하지만 되려 어색할 뿐이다. 너무 좋아해서 자신에게 질려버린다면 어떡하지. 항상 인간관계에서는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주는 편이었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두가지 중 하나였다. 먼저 질려버리거나, 아니면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거나. 그렇지만 당신이라면, 후자여도 좋았다. 지금 이러한 상황만 따지더라도 꿈을 꾸는 듯 했으니까.

딴 생각을 하면서도 바쁘게 발걸음을 옮긴 후에, 건물 앞에 도착한 휴즈는 주변 거주민들이 방해받지 않도록 계단을 조심조심 오르기 시작했다. 당신이 따라오는 것을 중간중간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았지만, 다 보이면서도 어째선지 당신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모습이 마치 영리하지 못한 반려동물이 은근히 딴 꾀를 꾸미는 모습처럼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옥상, 옥탑방에 도착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난간 쪽에는 원예의 흔적들이 보였다. 휴즈는 문 앞에서 주머니를 뒤적거리다 살짝 허둥거리고는 당신을 슬쩍 돌아보았다. 그리곤 한걸음 다가가 팔을 뻗어 당신을 안는 듯이 했지만, 사실은 당신에게 양보한 외투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갔다.

“최근 집에 자주 못들어와서 먼지가 조금 있을 수도 있어요. 누군가를 집에 초대한 것도 오랫만이라서 뭔가 떨려요.”

아무 말이나 내뱉으며 조금 어색한 분위기를 풀려고 노력은 해보았다. 그래도 집이 편한 공간임은 틀림 없는 듯, 표정은 한결 부드러워져 있었다. 혼자 살기에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은 옥탑방 안은 베이지톤의 벽지에 가구들 역시 단색이었다. 남성이 혼자 사는 집이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금붕어가 헤엄치고 다니는 수조의 물 역시 깨끗해보였다. 냉장고에는 할 일들은 적어둔 메모라던지, 책상과 책장에는 여러 장르의 소설책이나 전공 서적이 눈에 띄었다. 휴즈는 당신을 바라보며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좁지만 편하게 쉬면 좋겠어요. 이불 안이 좀 따듯할 거에요. 따듯한 차 드릴테니 먼저 앉아계실래요?”

130 ◆Fs8hZJ9evQ (o2raOEy7D.)

2021-01-15 (불탄다..!) 01:08:39

이름칸이 '휴'가 되버렸다 ‘_`;;;;; 오랫만에 돌아왔는데에~!~!~!~! ㅜ,ㅜㅜㅜ,ㅜ 흑 흑흑 헤이즐주 너무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해,,,,,1월 중순이 지나는 이 시점, 휴즈주는 바쁜 일정이 해소되었습니다!!! (와아~~~~) 오랫만에 이으면서 헤이즐 목떡 들으면서 감 살려냈어 후후후,,

헐 중세 au도 좀아포 au도 너무 좋다!!!!!! 좀아포 au 휴즈는 생존자 무리의 행동대장 하고 있지 않을까,,,?? 말만 행동대장이지 결국 궃은 일 다 맡아서 하는ㅜ,,,,,그러다 바깥 탐색하던 중에 좀비무리 만나서 목숨 잃을 뻔 한 걸 헤이즐이 구해주고,, 첫눈에 반하고,,^^ 후하하 중세 au에서도 살인마인 헤이즐 너무 좋다ㅜㅜㅜㅜ,ㅠ 평민들 사이에서도 되게 좋은 소문들 많이 오갈 거 같고,,,그리고 평민 출신의 휴즈는 밤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귀족 영애인 헤이즐이 살인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두둥) 어떻게 먹어도 맛있구만 쩝쩝,,
아아 홍연,,,,,,진짜 둘은 붉은 실로 찐하게 엮여있을 거 같다ㅜㅜㅜㅜㅜㅜ사진 이미지가 확 눈에 보여!! 휴즈 온 몸 꽁꽁 묶여서 팔도 못움직이고 난처한 미소 짓고있고 헤이즐은 귀엽다는 듯이 웃으면서 새끼손가락에 묶인 실 살살 당기고 있겠지 으아앙 너무 좋아ㅜㅜㅜㅜㅜㅜ오랫만에 썰 풀고 레스 이으니까 너무 행복해 헥헥 항상 말하는거지만 기다려줘서 고맙고 헤이즐이랑 헤이즐주 사랑해!!!💚🧡

131 ◆V5A4cytLas (i4H5Fas.7Y)

2021-01-15 (불탄다..!) 01:25:17

헤이즐주는 실시간으로,,,답레 보면서 미친사람처럼 실실 웃는 중이야,,,ㅠ,ㅠㅠ 휴즈 너무 귀엽다 사랑해,,,, 현생이 바쁜 건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중간중간에 생존 신고 해준 덕분에 잘 기다릴 수 있었어! 그리고 여유로워진 거 축하해, 휴즈주!٩(*˙︶˙*)۶ 이제 헤이즐주의 감이 문제구만,,후우,,,,,

궃은 일 도맡아서<<<<휴즈야,,,ㅠ 어딜가나 불쌍한 우리 휴즈,, 헤이즐은 백퍼 혼자 행동하면서 좀비들도 족치고 맘에 안드는 생존자도 모가지 따버리고 다닌다,,,어디서 구한 건지도 모르겠는 유탄발사기 들고다니거나 권총+야구빠따 조합인데 능력이 있다고 상정하면...그냥 꽃다발 한가득 챙겨다니겠다 여기서도 헤이즐이랑 첫번에 결국 찐하게 엮이는구만,,,, 평민 귀족 할 것없이 평판 좋아서 증거 있어도 사람들이 이 사람이 그럴리 없다면서 감쌀st인데 맞아요,,ㅠ 그 사람이 살인마라구요 과연 살인하는 모습을 본 휴즈의 운명은?!(다음 이 시간에)
짤 찾았다!!! 구글 돌아다니다 본 거라서 붉은실 웨딩 쳤더니 나오긴 하더라구 헤이즐,,,귀엽다는 듯이 아니라 백퍼 배부른 표범의 미소 짓고 사랑스럽다는 눈길로 보고 있다,,도망칠 생각 있어도 안 물러줄 각오로 꽁꽁 묶어놨을 거야 분명
오늘 하루 잘 보냈길 바라, 휴즈주! 자기 전에 썰답이라도 놓고 갈게. 답레는 내일! 나도 휴즈랑 휴즈주 늘 사랑해!!!(움쪽)

132 ◆Fs8hZJ9evQ (nzjejnwaY6)

2021-01-16 (파란날) 21:21:29

헤이즐 한결같이 강해서 너무 좋다ㅜ~~~~~ 저도,,,저도 베어주세요,,,(?) 결국 좀아포에서 능력 있다고 상정하면 불사의 능력으로 물려도 좀비화 되진 않을테니 처음 물렸을 땐 헤이즐한테 찐한 오해받고 한 번 살해당했다가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로 시작되겠지,,얘들아 그래도 너흰 서로를 사랑하잖니^^,,,ㅋㅌㅋㅋㅋ ㅋ.ㅋ.ㅋ 휴즈는 물론,,,,,말할 겨를도 없고 자신이 신분이 낮다는 것도 알고있으니 폭로할 생각은 전혀 없을텐데,,??? 평소엔 살갑게 웃으며 인사나누다가 담날 부터는 괜시리 헤이즐을 어렵게 대할 거 같고 그래.,,,아이거재밌다(허버헙법)
아 귀여워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정도면 휴즈 익숙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건 부끄러워서 기쁨+부끄러움의 눈물 흘리고 있겠다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헤이즐 표정도 너무좋아 아아 둘이 그냥 결ㅇ혼해~~~~~~~!!!!! 히히 나도 오랫만에 썰풀어서 너무너무재밌다 으아앙 >♡< 헤이즐이랑 헤이즐주 항상 사랑해 !!!!!

133 ◆V5A4cytLas (LnDK/YsaZU)

2021-01-17 (내일 월요일) 23:25:18

생각보다 헤이즐이 손에 잘 안 잡혀서 답레가 조금 늦을 예정이야...미안해, 휴즈주. 대신 선물(뇌물)이라도 바쳐볼게 8m8
이미지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7926/complete?cd=8eabBU1T0N

전기톤으로 다 갈라버리는 헤이즐,,헤드샷 대신 머리에 꽃을 꽂아주는 친절한 헤이즐,,, 헤이즐 휴즈가 물리는 거 보고 진짜로 가나(?) 싶어서 눈물 머금고 곱게 보내주려다 되살아나는 휴즈 보고 겨우 안심한다던지... 그래도 어차피 서로 꽁냥거리겠지,,헤이즐이 휴즈 지켜줬르면 좋겠다 휴즈 물려는 좀비 동강내고 걘 내꺼야 발언하는 헤이즐이라던가(뒤틀린 욕망) 담날에도 한결같이 웃으면서 다가와서 편하게 수다떠는 귀족 아가씨,,ㅠ,어제 살인을 한,,,,, 여기 맛집이네ㅠ
눈물,,나중에 둘만 있을 때 헤이즐 눈물 지가 핥고는 다들 있는데 이랗게 예쁘게 울면 어쩌냐고 집착쩌는 대사 내뱉는 거 아니냐고요ㅠㅠㅜ퓨ㅠㅠ 걍 한적한 바닷가 가서 둘만의 결혼식 해피엔딩가자ㅠㅠㅜ난 찬성이야ㅏ(휴즈주: 네?) 휴즈랑 휴즈주 나도 사랑해!!!!!

134 ◆Fs8hZJ9evQ (LSZozpeiy.)

2021-01-20 (水) 00:54:19

으ㅏ아앙 토끼헤이즐@@!!@!@!!!!!!!! (액정에들러붙기) ㅜㅜ,ㅠ,ㅠ 너무좋아,,,,흑 이미 한따까리 저질렀구나 괜찮아 헤이즐 내가 자수할게,, 아근데 토끼귀 너무 귀엽다 처음에 휴즈 발견하면 한쪽귀 들어올리고 이야기나누다가 훅 가까워지면 양쪽귀 다 올려줬음 좋겠다(///) 천천히 올려도 괜찮아!!! 나도 느긋하게 확인할게 ‘∇`
물려도 일어난 휴즈는 다른 좀비들의 피투성이가 되어버린 헤이즐의 얼굴을 슥슥 닦아주었다고 합니다 ^///^* 히히 헤이즐주의 뒤틀린 욕망에 침 흐르는 중,,,,휴즈 새삼 반한다 새삼 반해서 빨개진 얼굴 가린다,,,ㅋㅌㅋㅋㅋ 아무래도 휴즈는 티가 많이 나니까 ....... 얼마 안가서 헤이즐한테 들키겠지 ??? 협박해줬음 좋겠다 ,,, ㅎ흑 흑 후 후 후 후후후 ㅋㅌㄱㅋㅋ
헐 헉 헉,,,,,,,눈물 핥는거 미치겠다,,,,,,,,그럼 휴즈 헤이즐 어깨에 얼굴 묻고 하지만 기쁜걸요, 하고 작게 칭얼거릴듯,,, 바닷가에서의 둘만의 결혼식 좋다 바다 근처 오두막집에서 신혼밤 보내,,~~~~♡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날씨 아직 쌀쌀하니까 꼭 감기 조심하구,,코로나도 조심하고!! 헤이즐주 사랑 받아먹기(홉!) 나도 헤이즐주랑 헤이즐 사랑해 ^^)/❤🧡💛💚💙💜🤎🖤🤍!!!!!!!

135 헤이즐 벨 - 휴즈 퀸 (eihGPX6p3M)

2021-01-23 (파란날) 23:40:07

표정에 한껏 드러나는 생각에 헤이즐은 피식 웃음을 흘렸다. "예뻐, 당신. 그러니까 그렇게 의심하는 표정 짓지마." 다시 한번 확언하듯, 언뜻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툭 내보냈다. 저런 모습이 어떻게 예쁘지 않겠어,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해 죽겠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헤이즐은 붉어진 휴즈의 얼굴을 보곤 남몰래 혀를 다셨다. 목덜미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버린다면, 당신 얼굴도 참 볼만할 텐데. 공포에 질릴까? 고통이 번져버릴까, 그도 아니면 지금처럼 사랑에 담뿍 적셔진 얼굴로 웃어줄까? 궁금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었다. 헤이즐은 참을성이 많았다. 아니라면 지금 철장에 처박혀있는 신세였을 테니까. 조금 더 참는 것 정도야 할 수 있었다.

"그래요?"

말 참 예쁘게도 하네, 그렇게 생각하며 헤이즐은 입매를 비틀었다. 입술 한 끌을 지그시 누르듯이 물었다. 눈을 가늘게 내리떴다. 저거, 간접이 아니라 직접하고 싶다는 말로 받아들여도 되나? 나중에긴 하지만 그게 대순가. 휴즈에게서 숨겨졌을 선홍색 눈동자는 욕망으로 뒤섞여 요동치고 있었다. 아직은 헤이즐, 그 자신도 모를 소유욕으로.

"간접은 싫다 이거죠? 기억해둘게요, 그런데 내가 참을성 없다는 사실도 같이 기억해둬요."

깊게 들이쉰 숨으로 익숙하게 자신을 제어한 헤이즐을 장난스레 웃으며 말했다. 비틀린 입매는 어디까지나 악동의 웃음였지만, 악동이 늘 거짓을 고해바치는 건 아니다.

"이제와서 거리라도 두려고요, 휴즈 씨?"

헤이즐은 당신을 따라하기라도 했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미스터, 라는 정중한 호칭을 붙여주었다. 부러 눈을 내리깔고 입술 끝을 늘어뜨렸다. "나랑 이거저거 다 했으면서, 그러면 나 슬플 거예요." 빈말이 아닌 것처럼 축 쳐진 목소리였다. 그러면서도 헤이즐은 착실히 당신을 뒤따라갔다. 길을 외울 생각으로 주변을 충분히 둘러다보면서. 중간중간 뒤를 돌아보는 당신과 눈을 마주치면 예쁘게 웃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다 보이는데 어리숙하게 있는 모습이 꽤 귀여워 보이기도 했다. 어라, 이거 콩깍지인가. 헤이즐은 갑작스레 든 생각에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가, 머지않아 당신을 따라 발을 옮겼다. 원예 좋아하나? 난간 쪽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하다 콧가에 훅하고 끼치는 냄새에 휴즈를 보았다. 열쇠만 가져가고 거두어지는 팔에 두근거리던 심장이 금새 식어버렸지만, 그건 헤이즐에게 큰 문제는 아니었다. 당신이 안 오면 내가 가면 되니까, 그렇지?

"내가 처음이 아니에요? 그건 좀 아쉽네."

어색하게 말꼬를 트는 휴즈의 장단을 맞춰주며 헤이즐은 천천히 집 안을 둘러보았다. 좁지만 잘 정돈된 공간이었다. 헤이즐은 어째서인지 이곳이 당신을 꽤 닮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잘 정돈된 걸 보면 괜시리 어지르고 싶어지는데. 특히 깔끔하게 정돈된 사람은. 쉽사리 내뱉지 못할 생각을 하며 어항에 고개를 가까이 했다. 뻐끔거리는 금붕어를 보다 괜히 어항을 손톱으로 톡톡 두드렸다. 헤이즐은 다시 허리를 펴 당신의 책장을 살피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소설의 패턴이라도 보이면 나중에 그 자신도 읽어 이야기를 해주거나 소설을 사다줄 생각으로 말이다.

"난 따듯한 차보다 따듯한 휴즈 퀸이 필요할 것같은데."

헤이즐은 눈을 휘어 웃었다. 겨울날에 선명한 향기를 흘리는 매화마냥 제 앞에 있을 사람을 홀리려 들면서.

136 ◆V5A4cytLas (ZZ.P4BbDtk)

2021-01-24 (내일 월요일) 18:48:44

휴즈한테만 한다고 이미 약속까지 해버렸으니까,,휴즈 피인 건 아닐까,,,, 토끼 헤이즐 분명 휴즈 보면 좋아서 귀 들어버릴거야 그 런닝맨 뇌파 게임처럼 되버릴거라구,ㅠ,,ㅠㅜ,, 토끼 귀 올린 헤이즐 보면 휴즈 어떻게 할까 너무 궁금해,,,
허엉 휴즈가 피 닦아주는 거 너무 서윗하다,,,,사랑해 휴즈야 헤이즐은 붉어진 휴즈를 보고,,ㅠ,지금 닿으면 영 비위생적일 것같으니까 집가서 예뻐해주겠다는 몹쓸 발언한다,, 칭얼거린대 미쳤나봐 휴즈야,,앓다 죽을 휴즈야 헤이즐 만족스럽게 웃으면서 버드키스 잔뜩 날려버릴거야 정말,,,오두막집에서 오붓하게 단둘만 허니문 보내자ㅠㅜㅠㅜㅠㅠ
오늘은 또 잠깐 따듯하던데 이번주에는 또 추워진다 그러더라고..요즘 날씨가 왔다갔다하는데 휴즈주도 감기 조심하고 나갈 때마다 마스크 꼭꼭 끼고! 휴즈주 사랑은 헤이즐주가 잘 받아먹었따!! 답례로 헤이즐이랑 헤이즐주의 사랑 놓고 갈게! 💗 💖 💘 💝 ❤🧡♥

137 휴즈 퀸 - 헤이즐 벨 (WGYT4x9ayk)

2021-01-25 (모두 수고..) 21:24:19

당신은 당신이 하는 말이 끼치는 파급력을 알고 있을까?
그런 얼굴로, 그렇게 말해준다면……휴즈는 끊임없이 같은 기분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달콤함에 뇌가 녹여지고, 당신의 말들로 절여지고, 이따금 느껴지는 살기에 가까운 애정으로 다시 굳어가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중독되어간다. 당신이 내던진 수국에 심장이 꿰뚫렸을 때, 치명적인 독이라도 주입된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추위와는 관계없이 참아온 뜨끈한 숨이, 집문을 열자마자 흘러나왔다. 돌아볼 때마다 웃어보이는 건, 적어도 계단에선 그만두어줬으면. 몇 번이나 넋놓고 쳐다보려다가 쓰러질 뻔 했으니까. 참을성이 없다는 말에 왜 놀라기보단 기대하는 마음이 앞섰던걸까. 그만, 그만 해야해. 휴즈 퀸.

“……헤이즐 씨가 저한테 질릴 수도 있으니까요. 이, 이거저거 같은, 그런 게 있긴 했지만, 저도 제가 절 제어하지 못한 탓이어서…보통은 이렇지 않아요. 헤이즐 씨를 향한 마음은 확신하지만, 섣불리 행동하다 제가 다 망쳐버리면 어쩌죠. 지금 참는 것만으로도 힘겨워서…”

속에 담아놓았던 애타는 목소리가, 이렇게나 빨리,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올 줄은 몰랐다. 그래서 순식간에 정신을 차리고, 제 입을 턱 틀어막았다. 당신을 향해 등을 돌린 채여서 표정은 보여지지 않았지만, 처음 당신에게 죽음을 맞이했을 때도 이만큼 당황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신의 표정을 보는 것이 무서워졌다. 이렇게 소심하고 결단력 없는 모습을 경멸한다면 어쩌지…그래도, 당신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휴즈는 힘이 잔뜩 들어있던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당신을 향해 돌아보았다. 흘러내렸을 안경을 치켜 올리고 딱딱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입가를 문질렀다.

“처음이에요. 헤이즐이. ……저도 헤이즐이 필요해요.”

그래, 어색한 연기는 그만두자.
강렬한 직감을, 당신의 눈웃음을, 휘어잡힌 자신의 마음에 의존해서 발을 내딛자.
당신에게 한걸음 씩 다가가는 휴즈의 표정은 어딘가 정돈이 된 것 같으면서도,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으로도 보인다. 거세게 소용돌이 치는 욕망에 손을 뻗어서, 그 깊숙한 곳에 있는 수국 한 송이를 집어드려는 용기를 담아 팔을 움직인다. 아까 전 열쇠를 꺼내려는 얄팍한 변명으로 당신을 안고싶은 욕망을 억눌렀던 것을 기억한다. 흐드러지게 핀 꽃의 향에 취해 당신의 볼가에 손을 대려는 순간─휴즈의 주머니에서 요란한 전화벨 소리가 울려퍼졌다. 풍선이 귓가에서 터진 것처럼 흐리멍텅하던 휴즈의 눈동자에 순식간에 불이 들어왔다. 자신이 지금 무슨 짓을 하려 했던 거지. 어쩔 줄 몰라하는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서 동공은 눈에 띄게 흔들리고 있지만 휴대폰을 집어드는 건 재빨랐다. “미안해요. 잠깐 전화 좀 할게요.” 입모양으로 전한 후에, 당신 옆을 지나쳐 문 밖으로 나섰다. 상사에게서 온 전화로 일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이었지만 하나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잠깐 전기가 나갔다 들어온 것처럼, 잔잔한 강의 수면에 잠겨 있는 것처럼 모든 것이 애매했다.

“네. 네. 알겠습니다…네.”

전화는 상대가 일방적으로 뚝 끊어버렸지만 오히려 전화가 와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했다. 표정도, 생각도 정리가 되었기 때문에 심호흡 한 번으로 마음을 가다듬었다. 방금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하자.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듯이, 그렇게. 휴즈는 생각보다 먼저 문을 열고 들어서며 평소의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미안해요, 기다리게 해서. 회사에서 온 전화였어요. 그럼 금방 차를 내올 게요.”

138 ◆Fs8hZJ9evQ (WGYT4x9ayk)

2021-01-25 (모두 수고..) 21:34:23

흐아아ㅏㅏ아아아 그리고 저런 눈으로 휴즈를 쳐다보고 있는 거야,,?? ??? 저런,,,무형문화재급의 눈빛으로,,,토끼헤이즐이,,,,(모니터껴안고엉엉울기) 자신 보고 귀 올린 모습을 본 휴즈? 처음엔 놀란 듯이 눈 동그랗게 떴다가 무심코 손 뻗다가 움찔하겠지,,,(휴즈: 만져도 되요?, 라고 묻는 눈빛) 안된다고 하면 옆에 쪼그려앉아서 쭉 쳐다보고 된다고 하면 조심조심 만져본다,,!ㅋㅌㅋㅋㅋ
휴즈는 비위생적인거 신경쓰지 않아,,,,,말로도 괜찮아요, 라고 무심코 말했다가 뒤늦게 의미 깨닫고 허둥지둥손마구휘젓는 휴즈() 휴즈에게 버드키스 해주는 헤이즐 상상하고 광대가 승천해버렷습니다ㅜ 둘이 금슬좋은 신혼부부로 동네에 소문나서 장보러가도 엄맴매 이러믄서 동네 주민들한테 유명해지겠다(ㅋ ㅋ ㅋ ㅋ)
헤이즐과 헤이즐주의 사랑은 휴즈와 휴즈주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 !!!!!!! 그러게 날씨가 왔다갔다 하는게 오히려 감기 걸리기 쉬운데 ㅜㅁㅜ 헤이즐주도 꼭꼭 조심하기...! 최근 맘 놓고 뭔갈 하기도 힘든 나날이지만 이렇게 세상 사랑스러운 헤이즐도 보고 헤이즐주랑 썰 풀고 교류하는게 최고의 즐거움이야!! 항상 고맙고 사랑해 움쬭 <3<3<3<3

139 ◆V5A4cytLas (SaJJM8iH0I)

2021-01-26 (FIRE!) 01:18:40

어흐흑...오늘 답레를 못 줄 것같아서 헤이즐 픽크루라도 놓고 갈게.... 앞머리가 반대긴 하지만 학창시절이었으면,,한 번 쯤은 저런 적도 있겠지 모,,,,옷소매 길어서 팔랑거리고 다녔으면 귀엽겠다
나도 항상 고맙고 사랑해!!! 휴즈랑 휴즈주 덕분에 요즘에 좀 살맛나는 기분이야 휴즈가 너무 귀여워요 슨생님(◁본심) 오늘도,,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휴즈주,,,내일도라고 무심코 쓸랬더니 이미 화요일이네(머쓱타드) 하여튼 나도 휴즈랑 휴즈주 사랑해 뽀뽀 쬭
이미지 출처: https://picrew.me/share?cd=mkOfQKqR1I

140 헤이즐 벨 - 휴즈 퀸 (MCCRLqx5dE)

2021-01-26 (FIRE!) 19:16:14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 내용에, 헤이즐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스멀거리며 올라가려는 웃음을 참지 않았다. 참을 새도 없었다. 젠장, 내가 이렇게 참을성이 없었나? 이건, 그래, 다 자기가 예쁜 탓이야. 휴즈, 휴즈 퀸. 신이 내게 내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사람.

"참지 마."

참았던 숨을 내뱉는 것만큼 다급한 말이 뛰쳐나왔다. 휴즈, 당신이 돌아보았을 때 헤이즐은 웃고 있었다. 달빛을 받은 선홍색 눈동자가 번들거리며 빛났다. 하얀 볼이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녀는 흐드러지게 핀 장미처럼 웃고 있었다. 표독스럽고, 한편으로는 매혹적으로. 가까이 다가온다면 가시에 찔릴 테지만 대신 그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겠지. "그딴 게 이유라면 참지 말라고, 휴즈 퀸. 질리지 않아. 그럴 수 있을리가 없잖아. 네가 이렇게...어여쁜 사람인데." 무겁게 선고하다가도 바람에 날라갈 듯 가볍게 속삭였다. 선원을 홀리고야 말겠다는 세이렌의 노랫자락을 녹여내었다.

"나도 당신이 필요해, 내 사랑."

마침내. 헤이즐은 표정을 누그러뜨려 상냥하고 따스하게 미소지어주었다. 그래, 마침내 내가 가질 수 있던 참이었단 말이다. 헤이즐은 휴즈가 나갈 때까지 멍청하게 서있었다. 당신이 헤이즐을 두고 뒤로 돌아버리자 그녀는 작은 전화기를 뚫어져라 보았다. 눈을 치켜뜨고 입술 한 끝을 짓눌렀다. 눈치도 없지, 어떻게 지금 전화를 걸 수 있어? 딱 좋던 참이었단 말이야! 헤이즐은, 화를 꾹꾹 눌러담아, 심호흡을 했다. 당장에라도 저딴 곳 그만두고 나랑 같이 살자고 소리지르고 싶었다. 한 손을 허리에 올리고 다른 쪽 손으로 관자놀이를 지그시 문질렀다. 표정관리, 표정관리....를 하기에는 너무 화가 치솟아올랐다! 헤이즐은 문을 등지고 서서 천장을 향해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당신이 안 온다면 내가 다가가야 하겠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헤이즐을 뒤를 돌았다. 휴즈의 말에도 답하지 않고 눈을 휘어 웃을 따름이었다. 당신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 목덜미에 팔을 감으려 했다. "휴즈씨." 그녀는 상냥한 목소리로 윽박질렀다.

"말했지, 난 참을성이 부족하다고."

휴즈가 피하지만 않았다면 입술에 무언가 따스하고 말캉한 것이 닿고 말았을 테다.

141 ◆V5A4cytLas (hURKATu7AU)

2021-01-27 (水) 19:29:17

이제 묻히는 피는 휴즈 꺼밖에 없으니깐^^,,,,,(크리피) 헤이즐 무조건 안된다고 놀리고 애태우다가 나중에 깔깔 웃으면서 만져도 되니까 그렇게 비맞은 개처럼 있지 말라 그러겠지,,,ㅠ, 대신 실수로라도 아프게 하면 째려보다가 만지는 손 와앙해버린다 와앙
아 미쳐ㅋㅋㅋㄱㅋㅋㅋ미쳤나봐 휴즈야,,ㅠ,,,,ㅠㅠ 그래도 오픈된 장소에서 예뻐해주는 건 그렇지 않나?()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말하고 휴즈 집으로 끌고가는 헤이즐,,그 와중에 기분 좋아져서 히히 웃고 있을 것,,,,헤이즐이 휴즈 밖에 내보이기 싫어서 일부러 동네랑 좀 떨어진 곳에다 집 얻었대,,,생필품 그득 쌓아놓고..필요하면 능력으로 숑숑 갔다와도 되니까(진정한 능력 남발) 엄맴매하는 마을주민들한테 콱씨 뭘봐 하면서 인성질하는 헤이즐,,,ㅠ
오늘도 휴즈랑 휴즈주 사랑해!!!!!!! 주말에 추워진다는데 옷 꼭꼭 잘 입고 다니고 마스크 잘 끼고! 앗 갑자기 생각난건데 뭔가....뭔가 황제 헤이즐이랑 기사님휴즈 보고 싶다 아니면 황녀 헤이즐이랑 기사님휴즈도 좋아,,, 황후 들이라는 대신들한테 필요없다고 일갈하고 와서 휴즈한테 불꽃 플러팅하는 헤이즐,,아니면 황제한테 쟤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일선물로 사람달라고 땡깡부리는 헤이즐,,,,아니왜이야기가여기로
큼큼 하여튼 사랑해 휴즈주!! 오늘 하루도 잘 보냈길 바라 뽀뽀 쬭

142 ◆Fs8hZJ9evQ (72dbu5/sm2)

2021-01-27 (水) 23:47:11

안녕,,스불재로 고통받는 휴즈주야,,,,오늘 새벽 안에 마무리해야할 일이 있어서 내일에나 답레가 가능할 것 같아(크아악)ㅜ 아앙 학창시절 헤이즐($(*)*@)%!()%$!%%@)ㅜㅠ,ㅠㅠ,,ㅠ,ㅠ,ㅠ진짜,,,,귀엽다너무귀ㅕ우어 나 헤이즐의 땋은 머리오ㅏ 남는 소매를 사랑해 ‘♥`,,,,,!!!!!!!! 학창시절 au도 보고싶은것이에요 선배 휴즈 후배 헤이즐에 헤이즐이 휴즈한테 무릎베개 해주는 모습 눈에 훤하다(흐어어어어) 항상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헤이즐주의 재앙까지 호롭!먹구감 킥킥

그리구 나도 픽크루 놓고갈게 휴즈멍이!🤞💚 o0O (해이줄 언제오지,,,) https://picrew.me/share?cd=wWsMdTMzBf

143 휴즈 퀸 - 헤이즐 벨 (lBi4n8SFGw)

2021-01-28 (거의 끝나감) 23:35:08

바닥이 무너지는 것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바닥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발을 담그고 있던 곳은, 얕고 미적지근한 바다. 바다가 맞는 지도 모르겠다. 파도는 커녕 파동조차 없으니까. 먼 지평선에는 짙게 깔린 어둠 뿐이다. 발을 옮기려했지만 움직여지지 않았다. 바다가 아니라 늪이었나? 수면 역시 어두워 안 쪽이 보이지 않아, 마치 발목 아래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해야할 말을 해야한다. 아니면, 아니면.

휴즈는 자신의 목덜미에 팔을 감고, 상냥한 목소리로 홀려오는 당신을 흠칫 놀란 눈으로 바라보다 천천히 눈꼬리를 내렸다. 안경 너머로 비쳐진 당신의 눈동자는 끊임없이, 깊고 흔들림 없이 자신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저 눈을 사랑할 수 밖에 없지만, 휴즈의 입가에, 곤란하다는 듯한 미소가 떠올랐다.

“……헤이즐.”

당신이 휴즈 씨라고 부른 데에 반해, 타이르는 목소리로 당신의 이름을 불렀다. 당신의 입술은 닿지 못했다. 휴즈의 양 손이 당신의 어깨 위에 올라가 있었다. 힘을 주지는 않았지만 거리를 만들어내는 데는 충분했다. 아마 당신의 시선이라면 깨달았을 지도 모른다. 휴즈의 눈동자에 빛이 반쯤 지워져있었다는 것을. 참지 말라고 하던 것도, 자신을 사랑이라고 불러주던 목소리가 모래처럼 귓가에 쌓아올려지고 쓸려갔다. 당신의 목소리가 달콤하면 달콤할 수록, 진득하게 녹아버린 자기불신의 흔적이 목을 억죄고 있었다. 휴즈의 얼굴에 여느 때처럼, 당신을 향해 해사하게 웃어보였다.

“미안해요. 내일 헤이즐이랑 같이 있기로 했는데, 지키지 못할 것 같아요. 지금은 회사에서도 중요한 시기여서 제가 빠지면 빈 자리를 메꿀 수가 없다고 하네요. ……정말 미안해요.”

아무렇지 않은 듯이 말을 꺼내고 있지만, 손은 잘게 떨리고 있었다. 당신과 눈을 마주치지도 못했다. 가다듬어지지 못한 감정이 터져나온다면 자신이나 당신이나 곤란해질 것이 뻔하니까. 만약에─이 일로 당신이 자신을 떠나간다면……떨리는 숨을 삼켰다. 하지만 자신은 결국, 회사에서 멀어질 수 없다. 당연하게도. 당신의 어깨에서 손을 떼고, 옆을 스쳐지나갔다.

“그래도 자고 가도록 해요. 밖은 추우니까요. 침대에서 주무시면 되고…전 오늘 조금 일찍 자도록 할게요. 그럼 먼저 씻고 올게요.”

그대로 화장실로 들어가 안경을 벗고, 거울을 한참이나 노려보았다. 비어있는 눈동자로. 간단히 씻고 나오는 데까진 오래 걸리지 않았다.

144 ◆Fs8hZJ9evQ (lBi4n8SFGw)

2021-01-28 (거의 끝나감) 23:37:09

,,,휴즈주 오늘도 일찍 자야해서 사담은 내일 줘야할 거 같아,,,,,,,으아앙
근데 이거 하나만은 얘기해야겠어,,,,,,,,
황녀헤이즐x기사휴즈 존 맛 탱 ㅜㅠ ㅠ ㅠ ㅠ,ㅠ,ㅠ,ㅠ오늘내일 하루종일 이것만 생각할래(흑흑) 날씨가 다시 추워졌는데 항상 따닷하게 입고다녀야해!!! 지금 시국에 감기 걸리면 그것만큼 억울한 것도 없으니까ㅜㅜㅜㅜ,ㅠㅍ,항상 사랑하구 고마워,,,내일봐 !!!!^♥^

145 ◆Fs8hZJ9evQ (/qHJjWFaBg)

2021-01-29 (불탄다..!) 22:28:56

크리피,,,,,?? 아니,,,,쏘 스위티,,,,달달하다 이게 바로 헤이즐의 사랑,,,??? 헐 손와앙한다니 ㄷㅂ 휴즈 귀 만지다 손가락 물리면 으악, 하다가도 놓아달라는 눈으로 바라보다가 귓가에 뽀뽀 갈긴다 아아니 휴즈주가 난입해버렸지만 휴즈라면 헤이즐 토끼귀에 뽀뽀하겠지,,흑,흑,흑 진짜 헤이즐 있으면 번거로운 집안일 전부 해결이잖아 순간이동 능력 너무 부러워 ;-; 인성질하면 미안해요~~~하면서 헤이즐 눈 가려주기,,가린듯하면서 고개들면 자신만 보이게 손 살짝 떨어뜨려놓기,,,,,근데 그 소근거림이 안좋은 내용이다?? 헤이즐 눈 가리고 휴즈도 노려봄,,(화안내는사람이화내면무서운클리셰)
아아........그리고 헤이즐주는 천재야 내가 그런 소재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고,,,,,휴즈 신분차 생각해서 마음속으로 절제절제절제참을인 수억번 되뇌면서 참아낼듯 ㅋㅋㅋㅌㅋㄱㅋㅋ,ㅋ,ㅋ 위에짤 생각났어,,,,,,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 하는 휴즈ㅠㅠㅠㅠ,ㅠㅜㅜㅠㅜ 하아 이 에유도 참 맛집이야 아유 칭찬해 (쭈아압)
큼큼 괜찮아 ㅠ늦어서 미안해,,,,항상 추운 날씨랑 코로나 조심하구 휴즈주는 헤이즐이랑 헤이즐주 생각하면 가슴 따닷해진다는 사실을 알아줘 ^ㅁ^*)9!!!!! 쏴랑해!!!!!🥰💚🧡💚🧡

146 ◆V5A4cytLas (/X6MLvCb5M)

2021-01-29 (불탄다..!) 22:52:14

헤이즐님을 위한 au는
[히어로에게 납치된 빌런x납치한 히어로] 입니다
#이런_au어떤가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11518
시간이 오늘 많지 않아서 진단이라도 하나 놓고 갈게....입이 다 근질근질하다,,헤이즐이 납치한 히어론가?? 반대여도 맛있겠(휴즈주: ??) 참고로 답레 쓰고 있는데 내 안의 헤이즐이 자꾸만 걍 납치해~~~ 납치해서 내 집에 감금하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하면서 난리치고 있어서 너무 힘들다,,,고삐 꽉 쥐고 있는 중,,너희 이제 두 번째 만남이야 인석아
어제 엄청 춥더라...휴즈주 코로나랑 감기 조심하고!! 늘 사랑해 내 비타민!!!!!

147 ◆Fs8hZJ9evQ (vWVryFdtgY)

2021-02-01 (모두 수고..) 20:11:40

와우,,,,,,,,,,,,,,,
진단 너 이자식,,,,,,,,,,,,멀 좀 아는구나(?)
ㅋㅌㅋㅋㅋㅋㅋㅋㅋ아니 빌런휴즈가 헤이즈 납치할 정도면 어떤 상황이어야하지,,??? 뭔가 개연성 넘치게 구체적으로 떠오르진 않는데 뭔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맛있어서 되새김질을 멈출 수가 없어,,,,ㅠ ㅠㅠ,ㅠ,ㅠㅠㅠ,,ㅠ역시 두번째 만남이니까 휴즈도 어느정도 자제를 시키고 있는데 자꾸 캐붕하고 "다필요업서 헤이즈 씨의 깔이 댈개요" 하는거 쓰고싶어진다고 ,,,,ㅋㅌㅋㅋㅋ흑흑 나만 이런게 아니었다니!
나도 사랑해 마이 엔.젤 ^3^♥♥♥♥♥♥!!!!!

148 헤이즐 벨 - 휴즈 퀸 (FcJuamvktw)

2021-02-01 (모두 수고..) 23:08:41

난 도저히 당신을 모르겠어, 휴즈 퀸.

헤이즐은 선을 긋는 손길에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이랬다, 저랬다. 날 그렇게 사랑헌다는 듯이 굴고는, 그런 눈빛을 해놓고는, 그런 말을 내뱉었으면서. 짜증이 치솟아오르려 했다. 그 정갈한 얼굴을 드디어 마음대로 휘저을 수 있나 했더니만! 지금까지 아무리 오래 걸린다 해도, 헤이즐은 헤이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 이 상황을 유일한 예외로 여길만큼 거슬렸다. 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 참자. 참아야 했다. 그렇다고 당신을 냅다 내 집에 가두어둘 수도 없는 노릇이지 않나. 기다릴 수 있었다. 조금 늦어지는 것 뿐이었다. 그만큼 얻었을 때의 쾌감도 커질 것이 분명했다. 그러니 기다려야 했다. 헤이즐은 들끓어오르는 숨을 조용히 삼켰다. 다시 고개를 들어 휴즈를 바라보았다. 핏빛으로 번들거리는 눈이 차마 정리되지 못한 채였다.

헤이즐은 분명 무엇이라도 말하려 했다. 무언가, 자신 이외에 휴즈의 목줄을 쥐고 있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지 않았다면. 휴즈가 그런 식으로 옆을 스쳐지나가지 않았다면. "난, 괜찮아요." 그 한 마디만을 내뱉고 휴즈를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 헤이즐은 옆을 지나치는 휴즈를 눈새로 담으며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내가 이렇게 참을성이 없는 사람이 아닌데, 넌 어떻게 내 참을성을 그렇게도 잘 갉아먹는지. 붉은색이 유난히 그리워졌다. 떨리는 손가락에 헛웃음을 내뱉었다. 소매를 길게 내려 그것을 가렸다.

헤이즐은 휴즈가 씻고나온 후에도 별다른 말을 건네지 않았다. 그저 지나쳐서 화장실에 들어가려 했다. 인내심이 바닥난 사람처럼 다급한 몸짓이었다. 문을 닫아버린 헤이즐은 세면대에 기대어 거울을 뚫어질듯 보았다. 목이 타는 듯 근질거렸다. 다른 것이라도 필요했다. 마음만 같아서는 아무나 보이는 놈을 가져다 갈가리 찢어놓고 싶었다. 하지만 휴즈의 목소리가 곁을 맴돌았다. 발칙하기도 하지, 당신에게만 그러라니. 헤이즐은 입매를 비틀었다. 잇새로 사나운 웃음을 내뱉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의 것만 아니면...괜찮은 거지?

으득, 자신의 입술을 베어물은 헤이즐을 찢어질듯 미소짓고 있었다. 붉은 입술 위로 더 붉은 것이 주륵 흘렀다.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상처 위로 손가락을 뭉근하게 문질렀다. 문지르다, 손등으로 그것을 죽 펴발랐다. 새하얀 피부 위에 묻은 것을 보자 그제야 무언가 차올랐다. 만족감이었다. 헤이즐은 그 풍경을 눈 깊속히 새겨넣었다. 그러고나서야 피비린내가 혹시라도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문질러 닦아내었다. 여전히 피가 퐁퐁 새어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생각보다 깊게 상처가 났나? 그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대수롭지 않은 일이었다. 이렇게라도 가라앉히지 않는다면 무슨 짓을 해버릴지 알 수가 없었다. 이렇게라도 해야 장난치며 웃을 수 있었다. 화장실을 나가기 직전 헤이즐을 몇번이고 무슨 표정으로 무슨 말을 할지 되뇌었다. 거울을 보고 예쁘게 웃으려 노력했다. 이렇게? 아니야, 이렇게? 아, 이거 괜찮다.

"자기야, 나같이 예쁜 얘 두고 따로 잘 거야?"

괜찮았다. 괜찮았지? 꽃받침을 하곤 어여쁘게 웃었다. 헤이즐은 다른 기색이 비춰지지 않기를 바랐다. 장난스럽고 사랑스럽기를 바랐다. 묵직한 속내는 아직, 적어도 지금은 아니었다. 광기의 전부를 아직은 당신이 모르기를 바랐다.


#어쩌다 이렇게 길어졌지...헤이즐이 너무 막 나간다 싶으면 당근이라도 흔들어줘, 휴즈주ㅠ

149 ◆V5A4cytLas (y0ngNUdbu.)

2021-02-02 (FIRE!) 18:24:36

손가락 물고나서 쓱 핥아버ㄹ...(사심 투하) 귓가에 뽀뽀한대 넘 귀여워ㅠ 그러면 헤이즐 소리 생각보다 크게 들려서 화들짝 놀라다가도 휴즈 볼에 답례로 뽀뽀 쬭해버릴거야 헤이즐 능력은,,,,헤이즐주도 너무 부러워,,,통학도 쇽쇽 해버리기~~~~~ 미 쳤 어 눈 가려서 쉭쉭거리면서 화내려다 휴즈 얼굴 보고 화 다풀려서 헬렐레 웃어버리겠지,,,화내면 무서운 거 넘 설레는데 화내주는 거 서윗하다 정말
아이고 천재는 무슨ㅎvㅎ 조합이 너무 천재만재라서 이미 머리에 별별 에유 한가득이야 헤이즐은,,휴즈 맘 알면서도당당당당하다가 가끔씩 오지게 밀고 그런다,,어쩔 때는 울고불고 하면서 넌 내껀데 다른 사람들처럼 어딜 자꾸 가냐면서~~ 넌 그러면 안된다면서 울면서 매달리고~~~~~ 완전 맛집이잖아 애초에 휴즈×헤이즐 자체가 뭘 해도 갓벽한 시츄가 되어버리는 것,,,ㅠ,
히어로 휴즈가 빌런 헤이즐 납치를,,,,안 할 것같지만 해도 재밌을 것같고 왠일로 히어로인 헤이즐이 빌런()인 휴즈를 납치해버려도 사랑스러울 것같고,,ㅠ,,,,, ★깔★ 미쳤나봐 헤이즐 지금 다 필요없고 아 휴즈랑 한평생 살거라고~~~~ 오늘부터 1일이라고~~~하면서 난리난리 치고 있어 진짜ㅠㅜㅠ
어제는 따듯하더니 오늘은 또 춥더라...또다시 추워진다니까 휴즈주도 꼭꼭 잘입고 다니고 감기랑 코로나 조심!! 사랑해 자기 뽀뽀 쬭😘😘😘

150 휴즈 퀸 - 헤이즐 벨 (cOID8fOXoI)

2021-02-03 (水) 22:20:38

휴즈는 당신이 화장실에 들어갔을 무렵부터, 차를 고르고 있었다. 그 행위에 진심이라고 하기에는 머릿속에 불순물로 이루어진 잡념이 가득했지만, 그럼에도 오롯이 시선을 마른 꽃잎들이 들어있는 유리병들에 고정시킨 채 조심스레 손을 옮겼다. 휴즈의 손에 들린 유리병 안에는 잘 말린 노란 꽃잎이 가득 했다. 그 안에 든 꽃잎으로 차를 우리면서, 끓기 전인 찻주전자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달그락거리는 포트 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처럼 여러 생각들이 하나둘씩 그 모습을 일렁이며 드러낸다.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 걸까. 자신이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사랑한다는 것도 마치 거짓말 같은데, 그 사람은 나를 죽이고 싶어했다. 아니, 꼭 나 뿐일까?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답답하게만 구는 자신은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주전자에서 피어오른 김이 눈가를 간지럽히고 안경을 뿌옇게 물들였다. 휴즈는 마치 버텨낼라고 하는 듯, 눈가를 비볐다. 누군가 이끌어주었으면 좋겠다. 존재하지도 않는 신기루를 따라, 정처 없이 사막을 맴도는 기분이었다. 난 단순히 운이 좋았던 거고, 운이 좋아서 당신과 만났던 것이고, 운이 좋아서 당신의 손에 죽음을 당한, 죽지 않는 존재. 사랑 받을 자격은 나로 충분해.
……나는 비틀렸다. 머릿속에 박혀버린 유리조각에, 추악한 내면이 비쳐진 것 같았다. 정신을 차려보면 양손이 떨리고 있었고, 주전자는 요란한 소리를 앓으며 끓고있었다. 떨리는 손을 꾹 쥐어 진정시키고, 상아색 찻잔에 연노란색 목련꽃차를 담아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이런 내면을 들키고 싶지 않아.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던 휴즈는 화장실쪽에서 난 문소리에 그 쪽을 향해 돌아보았다.

“……아,”

사랑스럽게 웃어보이는 당신의 모습에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갔지만, 뭐라 말을 이어가진 못했다. 터벅터벅, 방에서부터 당신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 그 앞에 섰다. 그리고 무릎을 낮춰 밀접한 거리에서 당신을 유심히 바라본다. 걱정스러운 시선은 곧 당신의 입술에서 눈동자로 옮겨갔다.

“입술, 괜찮아요? 어쩌다 그랬어요. 잠시만 기다려줘요. 금방 약을 가져올게요.”

그 먼 거리에서 당신의 입술에 생채기가 났다는 것을 눈치챈 것도 정상은 아니겠지만, 당장 휴즈에게 그런 생각을 할 겨를은 없었다. 위치는 이미 머릿속에 있었는 지 성큼성큼 서랍장 쪽으로 걸어가 안에 든 응급상자에서 면봉과 연고를 꺼냈다. 그리고 다시 당신에게로 걸어가 연고를 바른 면봉을 당신의 입술에 톡톡 발라주려는 듯, 손을 내밀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당신의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해 모든 신경을 쏟아붓고 있었다.

“헤이즐. 나는 상처입거나, 얼마나 아프든 상관없어요. 헤이즐이 좋아해줄 수 있는, 제가 할 수 있는 전부니까요. 하지만 헤이즐이 아픈 건 보기 힘들어요. 헤이즐 본인에 의한 거라고 하더라도요. 그러니 혹여 그런 충동이 든다면, …….”

잠깐 뜸을 들이고 그 말을 마저 잇지 못했다. 그저 먹먹한 감정을 잔여물처럼 가라앉힌 미소를 지어보였다. 뒷말을 입에 담지 못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었다.
기대하고 있는 티가 나버릴 지도 몰라. 갈급하듯, 투정부리듯.

“헤이즐이 예쁜 건 알고 있지만, 그러니 더욱 따로 자야 해요.”

남녀칠세부동석! 이라고 하기엔 이미 여러가지 많이 해버린 뒤였지만, 짐짓 고지식한 면을 드러내며 안경을 고쳐썼다. 귀는 손 쓸 새 없이 붉어져버렸지만. 휴즈는 찻잔을 올려둔 테이블 쪽으로 가 당신에게 권했다.

“목련꽃차에요. 아까, 저 때문에 헤이즐이 추운 데 오래 있었던 게 생각나서 몸을 덥혀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151 ◆Fs8hZJ9evQ (cOID8fOXoI)

2021-02-03 (水) 22:58:46

우선 무엇보다, 헤이즐이 막 나가는 걸 좋아하며 헤이즐주의 치밀한 심리묘사를 정말정말정말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_ _) 이렇게 보니까 정말 비슷한게 많은 둘이네..,,쳡쳡,,,,
손가락 핥ㄱ (기절아니그냥죽을래나죽여줘죽고나서휴즈와헤이즐이있는세상으로떠납니다) 화들짝 헤이즐 귀엽다 토끼처럼 눈 땡글해질 거 같아 아 정말 눈꺼풀 위도 그렇고 귓가도 그렇고 전부 뽀뽀해주고 싶닥우 ㅠㅠㅜㅠㅜㅠ,ㅠㅠ,ㅠ 물론 헤이즐이 휴즈한테 맞춰주는거겠지만??,,,휴즈 천천히 헤이즐한테 익숙해져가면 어떻게 다루는지도 알게될거같다 물론 자신의 얼굴을 보여줘서 화를 풀어준다는 행동 자체는 부끄러워서 익숙해지지 못하겠지만,ㅋ,ㅋㅋ
헐 헤이즐이 울고불고한다고 ? ? ? (놀라서 표정을 잃어버린 짤) 이ㅔ게...,,이게무슨,,,눈물 흘리는 헤이즐 눈가 손수건으로 닦아주면서 당황스럽다는듯이 잠깐 나갔다 온다고 했잔아요,,,하는 휴즈(ㅋㅋ) 헤이즐꺼라는 말엔 딱히 반박안한다 ㅎㅁㅎ 맞아 뭘해도 갓시츄가 되는 갓컾이야 나 배부른데 더 먹고싶어 더줘ㅠㅋㅌㅋㅌㅋㅋㅋㄱㅋ ㅋ,ㅋ
헐 그럼 빌런 처단하기 위해 온갖 수단방법 안가리는 히어로 헤이즐 x 고상하고 신사답게 악행을 저지르는 휴즈 인건가,,,,,이건 이거대로 음;;; 히어로의 소행이라는 이유로 휴즈 납치당해서 둘이 사랑하게 되는거냐고 이 영화 언제 개봉하냐고~~ㅠㅠㅠ,ㅠ,ㅠ,ㅜㅠㅠㅜ아흐흑 오늘부터 1일 좋아용^^^^ 사랑해쥬세여 ㅠㅠㅠㅠ,ㅠ,ㅠㅋ흑흑
오늘 갑자기 대설특보 내려졌는데 헤이즐주 있는 쪽은 괜찮으려나!?!?!? 날씨가 자꾸 왔다갔다 하기도 하지만 눈비도 꼭꼭 조심해야혀,,,,,앗 자기라니(부끄쑦씋ㅎ) 잘자 여보~~~~뽀뽀쭈아아아압💚💚💚💚💚💚💚💚💚💚💞💞💞

152 헤이즐 벨 - 휴즈 퀸 (kJJ3HlfZqs)

2021-02-05 (불탄다..!) 20:26:05

휴즈의 목소리에 미소가 옅게 굳었다. 당황을 여실히 드러내듯 속눈썹이 빠르게 팔랑거리며 움직였다. 심장이 쿵쿵거리며 제 존재감을 알렸다. 긴장인가, 혹은, 설렘? 바로 알아버린 것에 섬찟한 기분이 들면서도 기분좋은 짜릿함이 훑고 지나갔다. 그래도, 그렇게 보여도 당신, 날 많이 신경쓰고는 있구나- 싶어서. 그리고 동시에 미미한 짜증이 올라왔다. 아까 전엔 그렇게 밀어내놓곤 지금와서 이리 다정하게 구는 남자의 모습에 화가 났다. 그 다정에 숨죽이는 자신이 낯설었다. 타인의 행동에, 체향에 이렇게나 어지러웠던 적이 있었나 싶었다. 이상했다. "괜찮아요! 언제 찢어졌는질 모르겠네요, 요즘에 건조해서 그랬나?" 헤이즐은 천역덕스럽게 모습을 꾸며냈다.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종알거리다 연고가 닿자 부러 아야, 소리를 내며 "휴즈...나 아파요, 살살 해주면 안돼요?"라며 연신 칭얼거렸다. 울상짓는 얼굴이 퍽 서글퍼 보였다.

"있죠,"

헤이즐은 늘상 지어왔던 발랄한 미소를 가라앉힌 채 휴즈를 빤히 바라보았다. 무언가를 진정시키듯 숨을 억눌렀다. "휴즈, 그런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야." 뒤늦게 눈동자를 휘어 곱게 웃는 모습은 무언가 이질적이었다. 마치 괴물이 자신의 끔찍한 모습을 숨기고 아양을 떠는 데 급급한 모양새였다. 그르렁거리는 목소리가 식지 못한 채 잇새로 흘러나오는 것이, 눈동자에 핏빛이 옅게 비쳐보이는 것이, 그럼에도 괴물의 모습을 완벽히 숨기지 못한 것만 같았다.

"이제 와서? 슬퍼라, 난 휴즈 자기랑 같이 자고 싶었는데."

당신더러 보라는 것처럼 눈을 처연하게 내리깔고 입을 부루퉁하게 내밀었다. "진짜 안고 자기만 해도 안돼요? 나 낯선 곳에서는 잘 못잔단 말이야." 헤이즐은 아이처럼 매달리다가도 여기에서 자게 만든 건 당신의 탓이니 책임을 지라는 것처럼 투덜거리기도 했다. 분명 일부러 그러는 것일 테지만, 하는 행동은 연기라는 의심이 들기 힘들 정도로 자연스럽기만 했다.

"진짜로 따로 잘 거야? 휴즈처럼 사랑스러운 사람을 두고서 어떻게 따로 자, 이거 나 힘드라고 일부러 이러는 거지?"

어미를 따르는 아기 오리처럼 종종걸음으로 테이블 가로 가는 휴즈의 뒤를 쫓았다. 멋대로 몰아붙이며 부러 심경을 어지럽힐 단어들을 선택해 떠들어대는 것도 애가 따로 없었다. 휴즈가 차를 권하자 입술을 쭉 내빼물다가, 찻잔을 손으로 감싸쥐었다. 따스한 것이 기분을 아-주 조금 누그러뜨리는 것 같기도 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화가 나지는 않았다. 그냥 같이 자고 싶기도 하고 해서 괜히 심술을 부린 것이였지.

153 ◆V5A4cytLas (8r5dTw2No2)

2021-02-05 (불탄다..!) 21:16:08

어우 다행이다...사실 이렇게 막 나가는 캐는 헤이즐이 처음이라서 잘 굴리고 있는지 자주 걱정되더라고. 앞으로도 제멋대로 구는 발랄헤이즐을 보여주기 위해 헤이즐주 힘낼 것을 다짐합니드아아-!!!
화들짝 헤이즐,,레알루다가 놀란 토끼처럼 눈 땡그래지겠지,,,헤이즐은 기분만 좋으면 휴즈한테 버드키스 잔뜩 날리지 않을까 헤이즐: 뽀뽀 쬭!.oO(휴즈 내꺼) 헤이즐은 화내다가도 휴즈만 보면 방실방실 웃겠지,,,물론 뒤돌아서 휴즈 없을 때 어케 되는지는 장담 못하지만(?)
헤이즐은,,ㅠ,휴즈만 붙잡을 수 있다면 울고불고 떼쓰는 것도 다할 수 있어,,,,,,,아니면 사근사근 착한 체도 할 수 있을듯(금방 때려치거나 뒤돌면 싸하긴 하겠지만) 헤이즐 울면서 너마저도 딴 사람들처럼 등돌릴까봐 무섭다고 황제 칭호만 보고 다가올까봐 무섭다고 무너져서 속내 털어놓(는 척하)는 헤이즐,,,,,, 자기꺼라는 말에 반박 안하는 거 알아차리고 속으로 웃는다 이 기집애 나중에 일부러 다른 나라 황자랑 결혼하게 되는 척하면서 질투 유발해 보려고도 하고 난리난리 다 치겠지~~~~~~후 이런 갓갓컾을 봤나
히어로 헤이즐 진심,,,,직업 소명 1도 옶고 돈 받아먹는 직업인 심정으로 다닐듯;; 걍 빌런짓하는 휴즈한테 첫눈에 반해서 휴즈 나오는 데마다 지원나가다가 기회 잡아서 아예 집으로 뽀려오는 거 아닐까(히어로가 아니라 빌런급) 휴즈 납치해서 곱게 수갑 채워두고 방싯방싯 웃으면서 해달라는 거 다 바쳐다준다 모럴없는 건,,,어디나 마찬가지인 헤이즐,,,,,,
이쪽도 눈오긴 했는데 대설은 아니고 쪼오금 왔어!! 휴즈주네는 괜찮아? 눈비랑 감기, 코로나 다 꼭꼭 조심하고! 휴즈주같은 갓갓오너님이랑 휴즈같은 갓갓캐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오뢔 운 이미 다 써버린 것같다는 말씀을 올리며,,,오늘도 사랑해 달링~~~~뽀뽀 쬭😘😘😘

154 ◆Fs8hZJ9evQ (bO7peId7CM)

2021-02-07 (내일 월요일) 21:01:23

으허엉 헤이즐 사랑해 헤이즐주 사랑해(노뜬금) ㅠㅜㅠㅠㅠ ㅠㅠ휴즈주야! 실은 어제 적었어야 했는데 짬이 안나서 못왔었다,,,내일부터 11일까지 현생으로 접속이 힘들어질 것 같아! 빠르면 10일에 돌아올 수도 있어ㅠㅠ ㅜㅜ ㅠ 흑흑 이렇게 사랑스러운 헤이즐이랑 이야기 이어가고 싶은데 날 놔주질않네,,,,,,,,,,,힘들때마다 항상 로그랑 시트 읽어보면서 힘내고 있어 ㄴ😊ㄱ!!!💕❤💕 가끔은 그냥 헤이즐주랑 잡담 나눈 거 보는거로도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꼭! 꼭 알아주었으면 해 s2
언젠가 첫눈을 맞이한 헤이즐과 휴즈도 보고싶네 ‘v`* 커플 목도리하고 다니자,,,,휴즈주 쪽은 괜찮아! 날씨도 춥고 코로나도 있으니 실천하긴 어렵지만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걷기 운동으로 체력도 꼭꼭 관리해야해! 헤이즐주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11일날 보자 X)!

156 ◆V5A4cytLas (T2KjjsNGoo)

2021-02-07 (내일 월요일) 22:25:40

미리 알려줘서 고마워, 휴즈주. 11일...그때까지 휴즈랑 휴즈주 보고 싶어서 어떻게 기다리지?? 나도 힘들 때마다 어장 정주행하면서 힘내고 있어!! 나도 휴즈주랑 잡담 나눈 거 읽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 나도 휴즈랑 휴즈주 사랑해!!!!
커플 목도리...아예 긴 목도리 하나 가지고 둘이서 목 같이 둘러버렸으면 좋겠다 귀엽겠지,,,, 운동은,,하기 싫긴 하지만 노력은 해볼게! 휴즈주도 스트레칭이라도 꼭꼭 하기!! 11일날 다시 만나, 휴즈주!!! 그때까지 보고 버티라고 헤이즐 픽크루라도 하나 놓고 갈게 사랑해 쬭😘😘
이미지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48316/complete?cd=zFJncsSaME

157 ◆V5A4cytLas (vvwhO8evNA)

2021-02-10 (水) 21:53:13

Hazel Bell님을 위한 au는
[머글본 슬리데린x순혈 슬리데린] 입니다
#이런_au어떤가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11518
너무 재밌는 걸 봐서 가져왔어!! 어느 쪽이 순혈이어도 재밌을 것같고...그런데 헤이즐이 순혈이면 분명 크리피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휴즈 보고 갖고 싶다고 생각해서 뒤에서 인생 꼬아놓고 앞에서는 구원자인 척 행동하는 헤이즐.....머글본 헤이즐이면 분명 머글의 물리력에 마법을 합쳐서 무시한 놈들을 빵빵 터뜨리고 다닐거야
그러고보니 아예 해포 에유도 재밌겠다! 헤이즐은...역시 슬리데린이겠다. 슬리데린이 아니라면 래번클로려나? 자기 무시하는 순혈들 뭐로든 아작내고 다니는 머글본 헤이즐이거나 순혈이라서 권력 휘두르고 다니는 헤이즐!!

158 ◆Fs8hZJ9evQ (KtV.GN03eU)

2021-02-12 (불탄다..!) 21:36:55

3ㅈ아아헤이즐너무귀엽다 젠장ㅠㅠㅠㅠㅠ저런밝은톤의 옷도 너무 잘어울리잖아 대박이다 헤이즐가지고 1인패션쇼열고싶다 백화점가서 하나하나 입어보고 포즈잡아준다면휴즈쌍코피 주르르 흘를거야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 ㄱ크아악 해포도끝내준다 아니헤이즐주 어디서 그런거 배워오는거야 무슨전공같은거 냐구ㅠㅠㅜ,,,,ㅜㅜ, 뒤에서 꼬아놓은 인생,,앞에서 풀어주는 헤이즐 이거는 정체를 알게되도 중돗되서 나락서사 뚝딱이야흐아아규ㅠㅜㅠㅠ해포에유면 역시 휴즈는 후플이겟지,,,근데키도크고 할일잘해서 어느샌가 대표급인물 되잇어도되고 비중없는공기여도좋고,,,,하아 따분하고지루한 삶에 헤이즐이 던져진다고???,ㄱ끝내주는군;
오늘 마침스케쥻이 끝났는데,,,,,,아마 오늘 귀가하면 피곤해서 씻고 쓰러질지도 몰라 크흡,,ㄱ....너무 오래기다리지말구 늦으면 내일가져오도록 할게ㅠㅜㅠㅜㅠㅜㅠㅜ헤이즐주 헤이즐 ㅅ사랑해흐윽 위에픽크루 보면서 행복하게 잠들 수있을거같아,,(지금은버스라안되고) 내가받는 행복만큼 헤이즐주도 행복했으면좋겠다,,,,항상 그렇게 생각하구잇어♡♡♡♡♡!!! 새해 복 많이받구 행복한 하루 되기를!!!!!

159 ◆V5A4cytLas (bWlLF3NfOo)

2021-02-12 (불탄다..!) 22:08:35

사실,,,,설정 맞춰서 져지나 입혀야하나 하다가 걍 헤이즐한테 예뻐보이는 걸로 결정,,,,,(?) 일단 헤이즐 초즈 잡아달라고 하면 모델된 것마냥 잘 잡아주지 않을까,,부끄러움 따윈 버리고 귀염발랄부터 섹시까지 다 소화해낼 게 뻔하다
이거 크리피하거나 선 넘었으면 꼭꼭 이야기해줘,,,,ㅠ,약간 슬리데린 헤이즐 백퍼 뒤에서 말 흘리는 걸로 선동질 해놓고 앞에서 자애로운 슬데인 척 오지게 하면서 휴즈한테 폭력 휘두르는 새끼들한테 웃으면서 호호 저는 능력있는 사람을 홀대하지 않는답니다 혼혈이든 머글본이든 능력만 있다면 홀대할 필요가 없지요^^하면서 까댈 게 분명하다,,,,,할 수만 있으면 가정사정이나 어쨌든,,학교 밖에서도 손대놓고 휴즈 고아되거나 하면 도와줄까요? 하고 예쁘게 웃으면서 손내밀 게 뻔해,,,,휴즈 정도면 오지게 잘생겨서 고백하는 애들도 많지 않을까요,,ㅠ,헤이즐 질투하는 거 안 봐도 비디오야 개인적으로 휴즈가 헤이즐한테 물들어서 헤이즐이 싫어하는 애들한테 같이 싸하게 화내줬으면 좋겠다,,,,
자기 전에 갱신!! 기다릴 수 있으니까 답레 천천히 가져와도 돼, 휴즈주. 내가 사랑하는 거 알지, 자기??? 휴즈랑 휴즈주 사랑하고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한 하루 되었길 바라!!🧡🧡🧡🧡🧡

160 휴즈 퀸 - 헤이즐 벨 (v2M9Xwbsp.)

2021-02-13 (파란날) 21:32:04

눈에 띄기 시작했다. 자신의 방 조명에 비춰진 새하얀 피부라던가,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선명하고 흔들림 없는 분홍색 눈동자라던지. 무심코 만져보고 실감하고 싶어질 정도로 가슴이 술렁거렸다. 당신이 연신 칭얼거릴 때마다 마치 웃음을 참는 듯, 혹은 표정을 숨기려는 것처럼 눈꼬리가 가늘어졌다. 연고를 다 발라갈 쯤 되면 털에 눈이 가려진 작은 애완동물이 쓰다듬을 받을 때처럼 실눈을 뜬 채로 속눈썹이 가늘게 떨고 있었다. 안경에 반사된 빛이 끊임없이 흔들거렸다.

“네? ……네.”

당신의 발랄한 미소를 보고 눈을 깜빡거렸다. 억눌린 숨과 이질적인 기색을 눈치챈 뒤로는, 변한 것은 없었다. 휴즈 역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당신은 이상하다. 무언가를 참고 있거나, 혹은 지금 모든 것이 가식이거나─일부를 숨기고 있거나. 그러나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기 보다 앞서 작은 중얼거림이 대답에 이어서 흘러나왔다. “함부로 한 말이 아닌데.” 옆으로 굴러갔지만 당신을 똑바로 바라보는 휴즈의 눈가 주변이 유독 붉다.

“아니, 그래도…어떻게 그래요.”

단 한순간도 편히 쉴 수가 없다. 싫지는 않지만, 절대로. 휴즈는 당신이 계속해서 말을 걸어오고, 심술을 부릴 때마다 얼굴을 새빨갛게 한 채로 대답해왔다. 어떻게 저렇게 귀까지 빈틈없이 빨개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런 당신의 투정들이 심술이라고 인식을 하지 못한 것도 한몫을 더하겠지. 길게 대답하면 되려 휘말릴 것이라고 직감한 휴즈는 끝에 가서 휙 고개를 들었다. 무언가 결심을 단단히 한 얼굴을 하고서 당신과 똑바로 마주본다. 손을 뻗어 당신의 양손 위에 제 손을 얹었다.

“……알겠어요. 헤이즐이 잘 못잔다면……어쩔 수 없네요.”

부끄러움으로 가득 찬 눈가가 파르르 떨린다. 자칫하면 눈물이 흘러내릴 것처럼도 보이지만……그 이유는 곧 드러났다. 자리서 일어나 옷장을 향해 걸어간 휴즈는 그 안에서 60cm 정도 크기를 지닌 회색털의 곰인형을 꺼내와 당신의 품에 안겨주었다. 세월이 느껴지지만 관리를 잘한 듯 보이는 이 곰인형이 지금까지도 옷장 안에 들어있다는 것은, 그것은 곧…휴즈는 굳이 그것에 대해 말을 꺼내기보다는 자리에 정좌를 하고서 고개를 튼 채 바닥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붉어진 얼굴 위에 걸쳐져있는 흐트러진 안경을 고쳐쓰며.

“로마에요.”

그렇다고 한다.

161 ◆Fs8hZJ9evQ (v2M9Xwbsp.)

2021-02-13 (파란날) 21:48:43

쓰다보니 말 줄임표가 많아져서 원래 이런 성격이었나?? 싶었지만 헤이즐이 눈 앞에 있다고 가정하고 상상해보니 나라도 그럴 거 같아서 납득하고 온 휴즈주야 ^~^ 아 쓰는 내내 헤이즐 오리 같은 모멘트 너무 귀여워서 실실 웃고있다,,,,나 미친사람같아 아니 미친 사람 맞아 헤이즐에 미친 사람,,,,ㅠㅠ,ㅠ,ㅠ 떼 쓰는거 왜이리 좋지?? 떼 쓰는거 안에 헤이즐 본심 스며들어있는거 왜이리 좋지!?!?!?!? 심정지 올 거 같아,,,,,,,,,,,ㅠ크흑 휴즈주는그만정신을잃고말았습니다-...,,, 휴즈는 지금 당장은 헤이즐에게 느끼는 이질감을 하나하나 받아들이기엔 사랑이 훨씬 커서 눌러막는 중인데 헤이즐은 아무래도 본성을 숨기는 이유가 휴즈한테 들키면 부정적인 반응이 돌아올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걸까,,??? 아아 심리가 너무 궁금해서 미치겠어ㅠ 항상 이을 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헤이즐주 광적인 묘사 진짜 잘하는 것 같아 이 스레의 최고 매니악 묘사 일짱인 헤이즐주에게 박수를 주고싶어 👏👏👏👏👏
설날인데 어디 가거나 했을까? 그렇다면 부디 조심히 다녀왔기를, 다녀오기를! 휴즈주는 일 끝나고 집에서 늘어져서 쉬다가 잠들어버리기 전에 왔어 XP 하아 헤이즐주 자기라고 부르는거 너무 sexy 하잔아 난 헤이즐주의 baby,,,♡ ㅋㅌㅋㄱㅋ,ㅋ ㅋㅋㅋ 응응 헤이즐주의 애정, 덕분에 항상 잔뜩 느끼고 있어!!! 나도 내 애정이 헤이즐주랑 헤이즐에게 닿았음 좋겠다 히히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였기를, 내일 역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래!!!!

162 ◆V5A4cytLas (XLq.XjnN4w)

2021-02-16 (FIRE!) 22:13:38

휴즈 로마 건네는 거 너무 귀엽고 헤이즐 예쁘게 봐줘서 고만운 헤이즐주야,,갑자기 날씨가 훅 추워져서 그런지 요즘에 머리가 계속 아프더라고...아무래도 몸살 한번 오려나봐. 답레가 좀 많이 늦을 것같아ㅡ 미안하고 사랑해, 휴즈주ㅠㅜㅠㅠㅠㅠ

163 ◆Fs8hZJ9evQ (GBMTv58z0g)

2021-02-17 (水) 21:17:27

헉 아이구 몸살이라니ㅠㅜㅠㅠㅠㅠㅠ 이건 진짜 날씨 때문이라는 말 밖에 없다,,,괜찮아! 헤이즐주의 상태가 나아지는 게 최우선이니까 푹 쉬어야해! 힘들텐데 일부러 레스 남기러와줘서 고마워 8ㅁ8,,ㅠㅜㅠ,ㅠ 미안해하지말구^3^ 나도 항상 사랑하고 고마워, 헤이즐주! 뜨듯한 욕조물에 몸 담구고 물 자주 마시고! 잘먹고! 푹쉬어~~!

164 헤이즐 벨 - 휴즈 퀸 (LMAjA9tGDk)

2021-02-20 (파란날) 23:36:26

면봉이 상처를 스쳐지나갈 때마다 마음이 어지럽게 술렁였다. 이 상처에 닿는 것이, 차라리 휴즈의 손가락이라면 어떨까. 당신의 손가락을 물어버려 가까이 다가올 수밖에 없게 만들 수 있을 텐데. 작은 생채기라도 내어 내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알리고 싶었다. 누구라도 넘보지 못하게. 생각이 어지럽게 얽혀 어지러웠다. 시선을 내보이지 않으려 눈을 내리떴다.

헤이즐은 당신의 말에, 힘겹게 숨을 삼켰다. 당신의 눈을 향했던 시선이 붉어진 눈가로 향했다가, 당신의 목 언저리를 맴돌았다가, 마침내 꽃이 붉게 피어났던 당신의 심장가로 떨어졌다. 헤이즐은 눈을 감곤 얼굴을 거칠게 쓸어내렸다. 단정하게 내려앉아 있던 검은 머리카락이 흐트러졌다. 시선이 얕게 떨렸다. 진홍빛 눈동자가 붉었다, 고 한다면, 착각일까.

그건 당신이 마침내 곰인형을 꺼내들어 안겨주었을 때까지도 마찬가지였다. 헤이즐의 장난스럽던 분위기는 희석되어 사라졌다. 심술이나 짜증같은 귀여운 수식어를 붙일 수 없었다. 굳게 다물린 입술이 가늘게 떨렸다. 삭이려던 감정이 좀처럼 진정되지가 않았다. 안, 되는데. 숨을 깊게 들이쉰 헤이즐은 곰인형, 로마를 내려놓았다. 하라고 한 것은 분명 당신이었다. 고삐를 푼 건 당신이었다.

그래도 아직은 내숭이라도 떨어보고 싶었는데.

"휴즈,"

손을 뻗어 당신의 소매라도 잡으려 했다. 어딘가 절박한 손짓이었다. "휴즈 퀸, 내가 필요한 건 당신이야. 이깟 곰인형이 아니라, 당신이라고." 윽박지르는, 한편으로는 목이 졸린 것 같은 목소리였다.

"먼저 허락한 것 당신이잖아..!"

아니, 비명에 가까운 소리였다.

165 ◆V5A4cytLas (LMAjA9tGDk)

2021-02-20 (파란날) 23:46:05

아직은 참아야지 하다가도 금방 고삐 풀리는 헤이즐,,,헤이즐은 이해까진 못해도 통상적인 사람들의 반응은 알고 있으니까, 제 행동이 얼마나 괴물 같은지는 알고 있지. 그만큼 휴즈가 괜찮다고 이야기는 해줬어도 아직 자신의 비정상적 면모를 전부 다 드러내기는 꺼려하고 있지. 헤이즐에게 있어 휴즈는 완벽한 이상형인 걸! 놓치고 싶지 않아요,,,헤이즐 묘사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 굴릴 때마다 이게 되나? 괜찮나? 더 예쁘게 쓸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싶거든....와중에 휴즈도 얼핏 비틀린 내면 묘사 나올 때마다 짜릿해(?) 너무,,,멋져 사랑해,,,,헤이즐한테 들켜버렸으면 좋겠다 이 환상의 커플같으니라고
몸살 걱정 고마워! 잘 낫기는 했는데 그 바람에 일이 밀려버려서...많이 늦어버렸네, 미안해. 휴즈주가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 응, 휴즈주의 사랑 잘 받고 있어! 잡담을 볼 때마다 힘을 받는 걸. 오늘도 사랑해 자기💚💚💚💚

166 ◆Fs8hZJ9evQ (Oq8HD6AXuM)

2021-02-22 (모두 수고..) 23:01:47

휴즈주,,,,또 늦어버려서 미안할 따름이야,,,,,24일날 답레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25일날까지 한파 계속된다던데 조심해야해 ;-; 헤이즐주랑 헤이즐 항상 사랑하구 24일날 봐 ㅠㅠㅠㅠㅠㅠㅠㅠ(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167 ◆V5A4cytLas (rIytsFTSsI)

2021-02-23 (FIRE!) 22:38:19

괜찮아, 괜찮아!! 알려줘서 고마워 휴즈주! 휴즈주도 날씨 조심 코로나 조심!! 휴즈랑 휴즈주 사랑해!!!(뽀뽀 쬭)

168 ◆V5A4cytLas (4LY3rg4PI.)

2021-02-28 (내일 월요일) 16:49:16

뭔가...손재주 없는 헤이즐이 성글게 짠 목도리를 건넸을 때 휴즈 반응이 궁금해져버렸어,,,집에다 고이 모셔둘까 아니면 매일 하고 다닐까?? 반대의 경우면 헤이즐은 매일 하고 다니다 너무 헤지면 다시 짜달라고 하지 않을까?? 헤진 목도리는 집에 고이 모셔두고...

169 ◆V5A4cytLas (IxtNhbm1vM)

2021-03-06 (파란날) 23:19:34

갱신하고 갈게! 많이 바쁜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휴즈랑 휴즈주 기다리고 있어! 편할 때 와줬으면 좋겠어, 너무 늦었나 하는 생각하지 말고. 아직까지 남은 글들 보면서 설레하고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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