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810>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57번째 이야기 :: 1001

K ◆BBnlJ5x1BY

2020-10-14 23:40:53 - 2020-10-16 00:01:59

0 K ◆BBnlJ5x1BY (v.c4W.P4g.)

2020-10-14 (水) 23:40:53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59/recent

위키 주소 - https://url.kr/1uyZNI

웹박수 주소 - https://url.kr/FSJkQZ

이번 주 이벤트 - situplay>1596242710>183

951 토우카주 (TLcwBSIRy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27:31

카야주 다녀와요...

952 마리아주 (kM0lzEUgp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27:55

지금 돌리면 조금밖에 못 돌리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사노이주 돌리실래요?

953 나나세주 (ZLa6E4zZwI)

2020-10-15 (거의 끝나감) 23:27:59

카야주 내일 봬요~~~ 쫀밤~~

954 렌야주 (h91vxiO1QU)

2020-10-15 (거의 끝나감) 23:28:15

>>934 ㅋㅋㅋㅋ저는 술술 나온 날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전 진짜 해나주 속도 넘 부러워요.. 막 15분만에 장문 써내시는 거 보면.. 진짜 신기방기.. 헉 마자 제 답레는 어땠어요 저 이번에 너무 끌어서 퇴고도 안 하고 올려가지고 좀 쫄아있는 상태였어요 ㅎㅎ; ㅋㅋㅋㅋㅋ아 그래도 있긴 있구나 쫌 다행이다 ^^ 헐 개좋다 좋아요.. 근데 본인이 신앙같은 거 크게 신경 안 써서 괜찮을 것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아니 기대하지마세요 원래 기대하면 실망도 커져요 ^^ 아니 ㅋㅋㅋ그냥 본판 해나랑 완전 다른 사람인데.. 저 근데 에유 해나도 좀 좋아요.. 저 약간 머리속 하와와한 캐들 좋아함.. 미치겠네 ㅋㅋㅋㅋ와 마인드 너무 귀엽다 인간들은 키스하면 무조건 사귄댔으니 너랑 너도 사겨야됨!<< 이거 진짜 ㅋㅋㅋ미쳤다 미쳤어~ 약간 에유에서는 능글과라 해나가 그 말하면.. 나랑 사귀면 이런거 저런거 저런거 해야된담서 놀릴듯.. 좀 답없긴 한데 이해해주세요 ㅎㅎ^^ 아 근데 일상 너무 재밌겠다

955 마리아주 (kM0lzEUgp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28:15

아. 다들 잘 다녀오세요~

956 렌야주 (h91vxiO1QU)

2020-10-15 (거의 끝나감) 23:28:42

카야주 낼 뵐게요~

957 K ◆BBnlJ5x1BY (6s./DtgHH.)

2020-10-15 (거의 끝나감) 23:28:45

>>944 낚여버렸다!! (흐릿)

>>948 안녕히 주무세요~! 카야주! >.</

그리고 설정은 자유롭게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크게 터치를 하지 않을 거예요. 도저히 설정이 짜이지 않는다? 그러면 굳이 안 바꿔도 무방합니다. 자유롭게 해주세요. 자유롭게!

958 사노이주 (8Q8hpy8qR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29:23

>>952 와 좋아요! 다이스 바로 굴릴게요!

.dice 1 100000000. = 23626384

1. 사노이
2. 마리아

959 나나세주 (ZLa6E4zZwI)

2020-10-15 (거의 끝나감) 23:29:54

>>958 ?

960 사노이주 (8Q8hpy8qR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0:06

앗쉬 홀짝 썼어야 하는건데 왜 12 쓴거냐 멍청아(머리뜯)
다시 돌림미다..

.dice 1 100000000. = 13316886

홀 사노이
짝 마리아

961 사토주 (OCuZXW0O9g)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0:19

.dice 1 2.여야 했던건...?

962 사토주 (OCuZXW0O9g)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0:55

결국 둘 다 짝수라서 결과는 똑같네요...

963 토우카 - 시라세 (TLcwBSIRy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1:15

[저 광장에 있어요]
[여유롭게 와주세요 ( ´艸`)]

토우카는 오랜만에 라인으로 약속을 잡았다. 마츠리는 누군가와 함께 즐겨야 한다, 하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었건만. 불꽃놀이를 홀로 보기에도 좀 그런 것이 사실이었다. 원래 자신의 특등석이었던 선산은 제작년의 일 이후로 올라간 지 오래되었고, 마츠리 한복판에서 불꽃놀이를 보는 것은 별로 내키지 않았던 이유다. 다행이도 시라세는 흔쾌히 수락해주었고, 불꽃놀이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에 만나 마츠리를 충분히 즐기기로 약속을 잡은 것이다.

물론, 선산에서 불꽃놀이를 보는 것은 비밀이었다. 토우카의 은근한 자랑거리로 쓰기에 좋은 재목이었고, 시라세도 분명 이 특등석에서 본다면 즐거워할 것이다... 비록 무덤이랑 오싹한 사당이 있지만, 시라세는 신인걸.

그래서 토우카는 조금 즐거운 기색으로 게다를 바닥에 딱딱 부딪혀가며 기다리고 있었다.

군청색 유카타자락, 그리고 거기 놓인 수국무늬의 자수가 팔랑거렸다.

@30분 내에 마키주가 기적적으로 오실 것 같지는... 않아서... 일단 선레 드립니다 여유롭게 주쉐이~

964 시라세주 (UjKIcVPL0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1:49

좋다. 신-인간 반전 AU는 2P 신경질MAX 가시덩어리 외강내유 히키코모리 내장근육 소녀로 간다.
2P인데 왜 내장근육이냐구요? 1P 시라세는 외장근육이잖아? (당당

낯선 모브 A: 시라세님!! 사귀어 주세요!!
시라세2P: (사고 시작->인기없는 내가 고백따위 받을 리 없다->다른 이유가 있어서 한 억지 고백이다->사람을 놀려먹으려는 목적이 분명->아마도 더러운 인싸놈들끼리 벌칙게임 해서 나한테 고백하라고 시킨 모양이다) (((분노게이지 MAX))) (((멱살잡))) 이 똥 찌꺼기 같은 XX들이, 이제는 내가 벌게임에 쓰이는 장난감으로 보이냐 XX들아?

965 마리아주 (kM0lzEUgp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3:01

이래도 저래도 저네요. 원하시는 상황 있나요?

첫 날이냐 셋째 날이냐에 따라서 옷차림이라던가 많이 달라지거든요.

첫 날-평시 모습. 블라우스에 롱스커트
셋째날-미니 유카타. 맨다리에 올림머리. 지적하면 부끄러워한다.

966 사노이주 (ww5RE4.tpw)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5:23

앗 상황은 이무거나 좋슴미다! 셋째날이 더 좋을것 같아요! 유카타에 올림머리라니...! 이런 마리아를 안만나볼 수가 없지!

참고로 사노이도 미니 유카타? 입니다. 검은색에 벚꽃이 수놓아진 윗옷에 검은 반바지 차림이죠!

967 해나주 (Xie004X0zw)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7:04

>>954 나 그냥... 노동요 들으면서 쓰니까 잘써지더라구여... 최근엔 하이틴 느낌나는 노래 들으며 쓰고있어요. 프리스틴 노래 같은거... 아, 저 해나한테 몰입하려고 럽식걸 552번이나 들었어요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제 플레이리스트에서 2번째로 많이 들은 노래됨... 하... 엑 퇴고 안한거였어요?!?!?!?! 잘쓰셨던데?????? 저 그 해나가 렌야 닮아가는 걸 독사 나오는걸로 비유한거보고 렝야주 비유학과 수석인줄 아랐자나요. 그 문장 넘 제 취향이었어요. 신앙 같은거 신경 안쓴다니 겁나 쿨해... 멋져... 동경하게 돼... 아무래도 신일때랑 인간일때랑 환경이 달라지게 되니까 이렇게 된 거 아닐까요????? 저 좀 신기해요. au설정 오지게 안풀렸는데 렝야주랑 썰풀면서 술술 풀리고있음...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저런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에유해나 얼굴 새빨개지는데 그래도 고집부릴 것 같아요... 아니 얘 대체 어디서부터 글러먹었지????????? 암튼 사귀자고 계속 조를 것 같네요. 렌야 황당하겠다... 미안하다 렝야야...

968 나나세 - 켄야 (ZLa6E4zZwI)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8:51

"에?"

그리고 나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의 용 설탕 과자... 생각보다 엄청 크다. 그래, 엄청 크다. 나는 한 손에 물고기를, 또 다른 한 쪽에는 설탕과자를 낑겨 들었다.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부셔지지 않게 조심해야만했다.

"어, 어? 진짜?"

눈이 화등잔만하게 커진다. 도무지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아 한참을 눈을 끔뻑이다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니 사람들의 이목을 잔뜩 받으며 덩그라니 서있었다. 그래, 제 옆에 야마다와 함께. 우, 운이 좋잖아? 야마다의 칭찬에 나는 우쭐해지는 것을 멈추지 못한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입꼬리와 어깨는 도무지 내려갈 생각이 없어보였다.

"다, 달인이었던 건가?"

물론 장난이었겠지만, 재치 있는 말을 생각할 틈도 없이 어영부영 대답해버리고 말았다. 숨이 벅차오르는 것만 같고 심장이 쿵쾅거렸다.

"내가... 이겼네?"

히죽 웃는 모양새는 평소 내가 고수하는 모습과는 다르지만... 아무렴 어떤가. 오늘은 기쁜 날이니 어찌되어도 상관 없다는 충동이 말단부로부터 슬금슬금 타고올라왔다.

"그, 음... 짐이 많아서, 계속 돌아다닐지 의문이네. 그래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거 하나 사줄게. 나랑 놀아줘서 고맙다는 표시로. 아까 간식을 먹고 싶었다고 했나? 생각하고 있었던 곳이 있으면 거기로 가자."

한층 높아진 목소리로 재잘거렸다.

969 마리아-축제! (kM0lzEUgp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9:10

"으음..."
다른 유카타를 사면 이미 하나비마츠리는 끝나버릴 것 같아서 일단 이걸 입고 또 올림머리를 한 채로 나오기는 했지만(올림머리 찬조=고용인) 무릎 살짝 위에서 살랑거리는 끝단이 어색하고 맨다리라는 것도 너무 어색합니다. 하얀색에서 점차 푸르고 보랏빛으로 물들어가는 그라데이션을 품은 것으로 하나비마츠리를 좀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려 합니다. 성큼성큼 걸으면 좀 그래요! 그나마 어제는 거의 앉아있기만 해서 덜하지..

사실 구석에서 지켜보고 있다에 가까울까요? 그렇지만 뭘 할까.. 고민하는데. 한숨쉬면서 고개를 푹 떨구면 올림머리의 장식 중 하나가 덜걱거리더니 살짝 흘러내리다가.. 바닥으로 떨어질지도?

마리아는 그건 모른 채(그 장식이 마리카락의 고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걸어가려 할까요? 아마도 금붕어 건지기나. 잉어엿 뽑기같은 게 보여서 그런 걸지도..

970 사토주 (OCuZXW0O9g)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9:42

주사받은 곳이 아프당...
저는 먼저 자러 들어갈게요. >>0-1001의 가미아리 주민 여러분 모두 좋은 꿈 꾸세요!

971 해나주 (Xie004X0zw)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0:10

사토주 잘자!

972 시라세주 (UjKIcVPL0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0:20

굿낫이야 사토주!

나도 주사맞으러 가야 되는데... (게으름

973 나나세 - 켄야 (ZLa6E4zZwI)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0:42

아이고 사토주 주사 맞았나보군요 ㅠㅠ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밤 되세요~~~

974 코요 - 케이 (uLNRPEuAHs)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1:18

저를 향한 그의 얼굴이 무덤덤한 표정인 것을 보면서,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니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있을까, 어느쪽일까 싶었다. 하지만 묻지 않았다. 서로 아무말도 않은 채 잠시 마츠리의 소란 속에 서 있었다.

그에게는 일부러든 무의식적이든 꽤 많은 틈새들을 흘려왔다. 망설임에 흘러나간 것도 있었고, 보란듯이 내보이기도 했다. 그때마다 그의 망설임이 보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했다. 지금은 굳이 말하자면 망설이는 중일까. 그 끝에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기다렸다. 이전처럼 멈춰있을지, 한발짝 다가올지.

기다림 후에 그가 내놓은 답을 듣고 조용히 미소지었다. 기껏 가라앉았다가 다시 붉어진 눈매를 곱게 접어 웃으며 말했다.

"고마워요. 그 말, 때가 된다면 그 때 다시 한번 들려줬으면 좋겠네요."

그 때가 언제일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먼 미래도 아닐테지. 웃음 뒤로 말을 삼키며 천천히 걷기 시작하는 그와 걸음을 맞췄다. 다시 한번 마츠리의 인파 사이에 섞여들며, 오늘의 마무리를 위해 발을 내딛었다.



말했던대로 마츠리장을 한바퀴 돈 뒤 처음 만났던 해변 근처에서 그와 헤어졌다. 그즈음엔 이미 사람들도 제법 돌아가고, 노점들도 오늘의 장사를 마무리하는 중이었다. 그와 가는 길이 달랐기에 저는 나가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 그곳을 벗어났다.

느릿하게 걷는 동안 자꾸 흐르는 땀을 유카타 소매로 몇번이고 닦아내었다. 이제 덥지도 않은데 무슨 땀이 이렇게 나는지. 주변에 사람이 없어지고 어둑한 주택가로 접어들었을 쯤엔 닦기를 관뒀다. 아니, 그 때는 이미 서 있을 힘도 없었다. 그걸 눈치채기 전에 몸이 먼저 무너졌지만, 바닥에 뒹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뒤에서 받쳐주는 사람이 있었다.

"...언니...?"
"딩동댕. 바라 언니랍니다. 이럴 줄 알고 줄곧 지켜보고 있었지롱."
"스토커도 아니고, 무슨.."
"자 자, 말로 기운 빼지 말고, 핫쨩, 얘 좀 업고가자."

익숙한 사람의 익숙한 목소리를 들으니 몸에 힘은 더 빠지기만 했다. 정신만 간신히 붙들고 있는 저를 시라누이가 업고, 옆에 이바라가 섰다. 제 머리가 앞에 넘어오지 않게 뒤로 넘겨주고서 천천히 걷는게 느껴졌다. 시라누이의 어깨에 턱을 댄 채 멍하니 앞을 보는 제게, 이바라가 가는 내내 말을 걸어주었다.

"오늘 재밌었어? 엄청 즐거워보이던데."
"다 봐놓고서 묻긴..."
"그래서 그래서, 불꽃놀이 보다가 운 건 대체 뭐야?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거야?"
"..."
"어라, 자는척으로 피하시겠다? 핫쨩. 오늘 얘네 집에서 자고가자."
"..아이씨...."

짖궂은 이바라의 집요한 질문공세를 피하며, 오늘만큼은 제 속에만 담아둬야지, 하고, 몽롱한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간단한(?) 에필로그를 겸한 막레이옵니다. 어쩌다보니 평일 내내 돌려버려써...괜히 내가 너무 붙잡은거 같아 미안하네...그래도 일상 엄청 재밌었어. 돌리느라 고생했어 캡틴.

975 코요주 (uLNRPEuAHs)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1:51

사토주 잘 자.

976 토우카주 (TLcwBSIRy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2:09

사토주 잘 자요...

977 츠바사주 (IkKp5sbRpU)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2:23

갱신하고 갑니다.. 개인 사정으로 멘탈 깨져서 답레는 내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978 시라세주 (UjKIcVPL0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2:58

츠바사주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푹 쉬고..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래.

979 토우카주 (TLcwBSIRy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3:28

츠바사주... 아이고, 힘내세요... 잘 털고 돌아올 수 있길 바라요...

980 코요주 (uLNRPEuAHs)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3:41

츠바사주 대체 무슨일이길래.. 푹 쉬고 멘탈 잘 추스리길 바라. 몸 따뜻이 하고 푹 쉬어. 아무생각하지말구.

981 나나세 - 켄야 (ZLa6E4zZwI)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4:12

아이고 츠바사주,,, 힘내시고 오늘은 푹 쉬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잘 추스리시길 바라요 좋은 밤 되세요.

982 K ◆BBnlJ5x1BY (6s./DtgHH.)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5:44

사토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츠바사주는..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부디 기운 잘 차리길 바랄게요!

그리고 막레 잘 받았습니다! 저도 그만큼 일상 즐거웠으니까 미안한 거 없습니다! 코요주가 없었으면 아마 케이는 불꽃놀이 혼자서 봤을 것 같고... 제 쪽에선 감사하면 감사했지. 사과를 받을 일은 없답니다!


그건 그렇고 다 스토킹을 했다고? (흐릿)

983 마리아-축제! (kM0lzEUgp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6:25

사토주 푹 쉬세요!

츠바사주는 멘탈.. 잘 추스리길 바래요!

984 해나주 (Xie004X0zw)

2020-10-15 (거의 끝나감) 23:47:33

츠바사주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추스리고 오길 바랄게.

985 K ◆BBnlJ5x1BY (6s./DtgHH.)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1:37

아무튼 일상을 보면서 이것저것 떠오른 가설이긴 한데 코요는 이전의 기억이 없고 지금이 새로운 인격? 이라면 새로운 인격인데... 아마 알게 모르게 다시 이전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서 뭔가 치료를 받거나, 혹은 조치가 있거나 해서.. 지금의 인격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일들을 모두 언젠가는 잊게 되는... 그래서 기억을 잃기 전 코요의 기억으로 덮어쓰기를 당해서 마치 언젠간 사라지는 것처럼 묘사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 느낌이... 물론 제 뇌피셜입니다.

986 시라세 - 토우카 (UjKIcVPL0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2:18

[느긋하게 갈게😀]

시라세는 양키치고는 이모티콘이나 이모지 같은 것을 상당히 적게 쓰는 편이었다. 주 이유는 귀찮아서. 그러나 토우카와 라인을 주고받을 때면 어째 말미마다 하나씩 이모지를 끼워넣곤 했다. 왜인지 그럴 흥이 났거든. 마츠리 경험이 있는 사람과 함께 제대로 즐겨보는 마츠리고 말야.

작년의 마츠리를 떠올리자면 그건 참 머쓱한 추억이었다. 마츠리에는 참석했는데 노점에서 뭔가 몇 개 사먹고, 사격장이나 순회하면서 사격게임이나 좀 한 게 전부였다. (본인은 몰랐지만 그 과정에서 시라세는 사격장의 그녀 전설을 남겨놓았다.) 그래놓고는 뭔가 시시하다고 일찍 들어가버린 통에 하나비마츠리의 본 게임인 불꽃놀이는 아예 놓쳐버리고 말았더랬다. 그야말로 수박 겉핥기였다. 아니 사실 하나비마츠리뿐만 아니라 작년에 갔던 축제는 모두 그랬다.

그래서 시라세는 토우카가 같이 하나비마츠리에 가자고 했을 때 내심 기분좋았다. 봄의 하나마츠리를 건너뛰어 버린 시라세에게, 여름의 하나비마츠리는 올해 첫 마츠리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쓸걸 그랬나아~" 하고 공연히 낯선 착화감의 게다를 바닥에 톡톡 쳐보며, 시라세는 광장으로 발을 향했다.

"아, 저깄다. 토우카~"

하고, 멀리서 토우카를 부르는 낯익은 목소리가 들린다. 돌아보면 시라세는 꽤 기묘한 행색을 하고 있다. 발에는 그럴듯한 게다를 신고 있고, 늘 하는 꽁지머리에도 뿌리부분에 은방울꽃 장식이 달린 예쁜 칸자시 비녀를 하나 꽂아놓았는데, 정작 입고 있는 옷은 그 밑동이 거의 무릍까지 내려오는 어마어마한 오버사이즈 핏의 헐렁하고 얇은 회색 후드집업이다. 손끝이 겨우겨우 소매 끝에서 빠져나오는 모양새를 하고는, 그나마도 토우카에게 손을 흔들 때는 터무니없이 긴 소맷자락이 결국 손목에서 비어져나와 모에소데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그 모에소데 모양을 한 채로 시라세는 토우카에게 손을 흔들며 다가왔다.

987 시라세주 (UjKIcVPL0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2:38

후드집업 차림이라고 했으니까 말이지(단호

988 사노이 - 마리아 (ww5RE4.tpw)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3:27

마츠리! 항상 그렇지만 축제는 즐겁죠. 오늘도 저는 홀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축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유카타는 정식이 아니라 개량에 가깝긴 하지만, 뭐 어때요! 유카타를 입고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죠.

아무튼 그리 돌아다니고 있는데, 저 앞에서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있는건 알아차리지 못한것 같으니 살금살금 다가가 놀래켜줄 생각이었는데... 어라, 머리에 있던 장식이 땅에 툭 떨어지네요. 나츠토시씨는 그걸 못알아차렸는지 그대로 어딘가로 걸어갑니다.

혹여나 그게 밟히기라도 할까 후다닥 머리장식을 줍고, 흙을 툭툭 털어내고는 눈에 보이지 않게 숨어 나츠토시씨가 가려는 목적지를 대충 유추하여 먼저 거기에 도달해서 벽에 기대어있습니다.

" 혹시 두고가신게 있진 않은지? "

혼자 개폼잡으며 씩 웃고는 손에 있는 머리장식을 다가온 나츠토시씨에게 보여줍니다. 나참. 제가 아니었으면 잃어버릴 뻔 했잖아요?

989 렌야주 (h91vxiO1QU)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4:18

>>967 헐 신기하다 전 음악 틀어놓고 쓰면 집중이 잘 안 되던데.. 신기방기입니다.. ㅋㅋㅋㅋㅋ아니 미치겠네 552번 들으니 몰입이 좀 되나요? ㅋㅋ저도 그거 해나 테마곡이라 엄청 들었습니다.. 글구 저도 캐입 좀 빡세게 해야하는데.. 진짜 요즘 좀 슬럼프인가봐요 ㅋㅋ ㅜㅜㅜㅋㅋㅋ아 해나주 약간 그런 문장 좋아하시는구나.. 좋아요 제가 낼부터 그런식으로 써볼게요.. 저만 믿으세요 ^^ 근데 확실히 관계 만들어가면서 설정을 짜면 막혔던 설정도 술술 풀리더라구요.. 저도 지금 좀 그래요.. ㅋㅋㅋㅋ아 얼굴 빨개지는거 귀엽다.. 에유에서도 부끄러우면 손에 얼굴 파묻어요? 계속 조르면 첨엔 약간 엔조이 식으로 사귀지 않을가요? 걍 말만 사귄다 해놓고 지 할 거 다하고 ㅋㅋ ㅜㅜ그러다가 점점 해나한테 감회돼서 트루러브로 발전하는 모먼트.. 전 그런거 좋아요..

츠바사주 잘 추스리시길 바랄게요. 다음에 뵈어요~

990 마리아-축제! (kM0lzEUgp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4:29

.dice 1 4. = 2
1. 금붕어
2. 잉어엿
3. 사격
4. 노점

991 토우카주 (TLcwBSIRy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4:49

시라세 내가 너를 정말 사랑하지만 소매가 구겨지도록 하는 건 용서못해...

992 K ◆BBnlJ5x1BY (6s./DtgHH.)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5:18

아무튼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케이의 속을 너무 공개해버렸다!!

그러니까 다시 자물쇠를 잠그자! 철컥. 철컥.

993 시라세주 (UjKIcVPL0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6:17

>>991 소매라니 어느 소매?!
후드집업 소매면 문제없지 않아...?? 보통 이런건 운동복에 쓰는 재질이라 주름도 잘 안 지던걸

994 토우카주 (TLcwBSIRy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7:32

>>993 헉 아니에요 제가 잠깐 잘못 읽었어요... 유카타 위에 후드집업 입어서... 소매 구겨진줄 알고... 다시 읽으니 아니어서... 다행...

995 마리아-사노이 (kM0lzEUgp6)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7:36

"잉어엿... 배.. 예쁘다.."
가지고 가서 전시해 두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잉어엿을 뽑을 수 있는 곳에 가다가 만난 우시다 씨가 들고 있는 것을 보면 언제 빠졌지요? 라면서 마리카락에 손을 댈까 말까 망설이는 것은 머리카락이 망가지면 돌이키기 힘들어서였을 겁니다. 혼자서는 수습 절대 불가능할 거에요. 실핀도 잔뜩 썼을 거고, 망도 있을 거고..

"음... 우시다 씨?"
주워 주신 건 감사하지만 그거.. 혹시 빈 자리에 꽂아 주실 수 있나요? 라고 미안한 듯한 얼굴로 말하려 합니다. 그..그러면 뽑기 한 번 양보해 드릴게요. 라고 말하네요.

"아..아니면 금붕어 뽑기를 한다거나요?"
그리고는 본인의 옷차림을 깨닫고는 조..조금 부적절한 차림이기는하지만이게제의지가아니라.. 라고 띄어쓰기를 생략한 채로 빠르게 말하려 합니다.

996 켄야 - 나나세 (tsntZ6vcTc)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9:00

"달인이지! 그럼 뭐가 달인이야?"

상품으로 받은 용 모양 과자를 보고 '오오오오.' 하고 마치 전율하는 듯 중얼거린다. 그야말로 용의 위상. 압도적인 크기의 질량과 칼로리. 유감스럽게도 딴 사람은 나나세였다. 어쩔 수 없구만.

"뭐야. 오히려 사 줘야하는 쪽은 나 아니었어?"

내기를 했는데 오히려 사주겠다고 하는 모습이 이상했지만 아마 기분이 좋아서 사주는거겠지. 그렇다면 감사히 받을 뿐. 거절은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야끼소바를 먹고싶은걸?"

단골인 매운 야키소바를 하는 그 가게다. 매번 축제를 할때마다 있었기에 항상 자주 먹고는 했지.

997 토우카주 (1o0RPC916s)

2020-10-16 (불탄다..!) 00:00:04

1001이 넘어가면... 답레를 쓰겠다...

998 K ◆BBnlJ5x1BY (MruIcpp51Q)

2020-10-16 (불탄다..!) 00:00:52

그럼 어서 터트리는 수밖에!!

아무튼 내일부터 정말 정식으로 불꽃놀이 이후의 하나비마츠리 일상을 구하겠습니다. 누구라도 상관없어! 케이를 만나면 놀아줄테다!! (필요없음)

999 나나세주 (GKqBv.xbBc)

2020-10-16 (불탄다..!) 00:01:48

얍!

1000 해나주 (8l/QkC5n3o)

2020-10-16 (불탄다..!) 00:01:52

>>989 저는... 음악들으면서 쓰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진짜 노래 듣는거 넘 좋음... 넹 잘됩니다... 저 심지어 본진 노래도 이렇게는 안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음악 취향이 급변해서 이거 듣다가 맘에 안들면 저거 듣는데 예... 럽식걸 위력이 참 대단하더라구요...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문장 조아하긴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식으로 써달란 건 아니었는데 그냥 편하게 쓰세여. 뭐든 편한게 짱이자나요... 마자요. 관계 만드는거 짱잼이에요. 아 인간버전 렝야 넘 기대된다ㅠㅠㅠㅠㅠㅠ 네넹. 에유에서도 사소한 버릇같은 건 본편이랑 똑같을거예요. 막 손 얼굴에 파묻으면서 모기만한 소리로 그래도 괜찮다고 말하지 않을까요? 엔조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나는 근데 순진해서 처음엔 그 실수로 뽀뽀한거 그거 생각나서 계속 머릿속에서 돌려감기하고 그러다가 렌며들것 같아요. 지도 모르게 좋아하게 되는거. 좀 에유해나는 약간 금사빠기질도 있을 것 같네용. 헉 그거 조타. 렌야 해나한테 감회되는거 너무 좋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넘 조타...

1001 유이토주 (h22vEpN4x2)

2020-10-16 (불탄다..!) 00:01:5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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