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185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15번째 이야기 :: 1001

K ◆BBnlJ5x1BY

2020-09-15 00:56:59 - 2020-09-16 10:14:06

0 K ◆BBnlJ5x1BY (U2WxYzS3FU)

2020-09-15 (FIRE!) 00:56:59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59/recent

위키 주소 - https://url.kr/1uyZNI

웹박수 주소 - https://url.kr/FSJkQZ

지금 진행되는 이벤트 - situplay>1596241836>5

951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7:41:44

우리 스레 무서운 스레.

952 사노이주 (DQ8tyVf8uY)

2020-09-16 (水) 07:46:49

사토주 나쿠루주 안녕이에요~ 밖에 구름이 꼈어요...

953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7:50:11

사씨가문 친구들(?) 안녕.
그러게, 오늘은 좀 우중충하네. 햇빛쨍쨍 더웠으니 비라도 좀 오려나.

954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7:55:32

그나저나 오늘 새벽판에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가 오가는줄 알았으면 깬김에 잡담이나 할걸 그랬나봐.
역시 육감을 무시하면 안돼.

955 켄야주 (9v0.M1P8xk)

2020-09-16 (水) 07:58:49

그렇습니다. 언제나 주시해야한다구요.

956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8:03:00

켄야주도 어서와.
잠깐 깨자마자 왠지 참치 들어가야겠다. 하는 충동이 들었는데 3시가 다되어가서 애써 무시하고 그냥 잤더니만, 인생의 6시간을 낭비한 기분이야.

957 켄야주 (9v0.M1P8xk)

2020-09-16 (水) 08:06:27

결국은 사야하는걸.

958 K ◆BBnlJ5x1BY (dgE0mRHikw)

2020-09-16 (水) 08:12:01

제가 오기 전에 판을 터트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면 안되는거라구요! 아무튼 갱신! >.</

959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8:13:50

좋은아침이야 캡틴,
그래도 어쨌든 점심시간 전에는 이 판이 터지지 않을까 싶어.
참 화력 좋은걸 새삼스레 느끼네.

960 K ◆BBnlJ5x1BY (dgE0mRHikw)

2020-09-16 (水) 08:15:47

좋은 아침! 나쿠루주! >.</

그러게요. 아침에 얼마나 사람이 있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충 제가 점심 먹고 둘러보려고 올때면 터지기 일보직전, 혹은 새판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토요일까지 20판 진입은 사실상 힘들겠군요.

961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8:20:12

어차피 이렇다 할정도의 한획을 그으려고 할 필요도 없는걸, 너무 잘 타도 정주행하는 사람만 버겁고.
이미 최다인원, 일주일 안에 10판으로도 충분히 놀랄만하다 생각해.

어메이징 캡틴

962 코시키 사야 - 야마다 켄야 (VkcN3l4DkE)

2020-09-16 (水) 08:21:33

“그런가요.”

악몽이 무섭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란 말을 들은 지금은 기분이 한층 복잡해졌다. 역시 제 마음은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뒤엉킨 채다. 사야는 한 번 웃고 마는 걸로 판단을 보류했다.

“저어…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요.”

사야가 손바닥을 들어 보이며 말했다. 무슨 우스운 소린가 싶겠지만, 사야는 진심이었다. 이렇게 빨리 보게 될 거라곤 생각 못했다. 보고 싶은데…, 근데 아직, 보고 싶은데……. 가만히 서서 혼자 종알거리던 사야가 무언가 생각난 듯 주머니를 뒤적였다. 주머니에서 꺼낸 건 휴대폰이었다. 사야는 대뜸 내밀 것 같았던 휴대폰을 한참 만지작거렸다. 망설임이 아니라 아직 조작이 익숙하지 않았던 탓이다. 번호가 띄워진 휴대폰 화면을 공손히 내민 사야가 켄야에게 물었다.

“휴대폰 번호 알려주시면 안 돼요?”

입술을 꾹 물고 쳐다보는 눈엔 어딘가 간절한 기색까지 서려있었다. 사야는 방금 제가 굴러들어 온 기회를 시원하게 걷어차버린 건 아닐까 싶어 걱정스러웠다. 어디에서 듣기를, 기회의 신은 앞머리만 무성히 기른 채라 지나치고 나면 잡을 수 없다고 하던데.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기회의 신님, 뒷머리도 길러주시면 안 될까요. 이번에 딱 한 번만이라두요.

“준비 다 되면 말씀드릴게요. 최대한 빨리 준비할게요.”

사야가 빠르게 두 마디를 내뱉곤 눈을 꽉 감았다. 실눈을 뜬 사야가 조금 늦게 덧붙였다.

“…이름도 말해주세요.”

963 사야주 (VkcN3l4DkE)

2020-09-16 (水) 08:22:08

좋은 아침이에요~ 갱신할게요! :>

964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8:23:49

사야주도 어서와. 화사한 느낌 좋네.

965 K ◆BBnlJ5x1BY (dgE0mRHikw)

2020-09-16 (水) 08:28:44

>>961 사실 저도 그렇게까지 너무 막 되면 되게 힘들어요. 지금 분위기면 어떻게든 되긴 하겠지만요!

>>963 좋은 아침~! 사야주! >.</

966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8:37:26

맞아맞아. 그러니 우리모두 느긋하게 생각을 가지는 보노보노가 되도록 하자.

967 켄야 - 사야 (9v0.M1P8xk)

2020-09-16 (水) 08:38:37

"그래?"

그렇게 보고싶어 하더니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는말에 의외라는 표정을 짓다가 잠시 생각을 하는듯 오른손으로 턱을 매만지다가 손을 다시 아래쪽으로 내린다. 소설을 보는데 무슨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건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사람마다 각각의 사정이 있을테고. 애써 의문을 저편으로 날려보내고는 내밀어진 핸드폰을 보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래."

이번엔 긍정의 표시로 전과 같은 말을 했다. 이게 '번호를 따였다' 라는걸까. 매우 가슴뛰는 일이구나. 생각하며 핸드폰을 받아 자신의 핸드폰번호를 적어서 다시 건내주었다.

"천천히 준비해도 괜찮아. 내가 어디 도망치는것도 아니고."

예의가 바른건지 걱정이 많은건지 알 수가 없는 녀석이었다.

"야마다 켄야. 아무렇게나 불러."

아무래도 전화가 오기전에 그 소설을 찾아두는게 좋겠다. 정확한 위치는 잘 기억이 안나.

968 켄야주 (9v0.M1P8xk)

2020-09-16 (水) 08:38:58

다들 어서와요!

969 사야주 (VkcN3l4DkE)

2020-09-16 (水) 08:39:10

못 보던 사이에 다리가 길어졌구나 보노보노 ´u`...!

970 사야주 (VkcN3l4DkE)

2020-09-16 (水) 08:41:45

켄야주 안녕하세요~ ^//^ >>967 막레로 받아도 괜찮을까요? 점심시간이니까... 사야가 고맙다구 인사하고 돌아갔을 것 같아요!

971 켄야주 (9v0.M1P8xk)

2020-09-16 (水) 08:42:41

>>970
넵! 고생하셨습니다!

972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8:44:49

사야주 켄야주 고생 많았어. (대충 흐물흐물 보노보노)

그러고보니 이번엔 야의 가문인가,
사실 가미아리 마을 사람들은 모두 한 민족이었던 거임. 아무튼 그럼.

973 K ◆BBnlJ5x1BY (dgE0mRHikw)

2020-09-16 (水) 08:45:13

수고하셨어요! 두 분! >.</

974 사야주 (VkcN3l4DkE)

2020-09-16 (水) 08:46:04

>>971 켄야주가 켄야가 접근하기 쉬운 아이(?)라고 하셨던 걸 언뜻 본 것 같은데, 정말 허물없이 대해준 덕에 사야도 편하지 않았을까 해요. 감사합니다! 아마도 켄야가 쓴 글을 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다음 일상도 기대할게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975 사야주 (VkcN3l4DkE)

2020-09-16 (水) 08:47:49

>>972-973 ㅋㅋㅋㅋㅋㅋ 야자 돌림을 쓰는 두 사람 사실 먼 친척이었고... 넵 잠이 덜 깨서 하는 아무말입니다... 두 분도 감사합니다~ ^///^

976 K ◆BBnlJ5x1BY (dgE0mRHikw)

2020-09-16 (水) 08:48:24

이의 일족, 유의 일족, 야의 일족.

이렇게 삼국지가 완성되는거군요. (아님)

977 켄야주 (9v0.M1P8xk)

2020-09-16 (水) 08:49:24

>>974
잘 생각해보니 그렇게까지 접근하기 쉬운게 아닌것 같기도.. 편했다면 저는 기쁘네요!
그나저나 카야와의 일상으로 켄야는 너무 많은걸 알아버렸네요!

978 아오이주 (Xdpt323f3k)

2020-09-16 (水) 08:50:44

회사의 학대는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녀석들은 나에게 목숨보다 중요한 휴식을 빼앗아갔다!!!

아오이주는 아가야... 퇴근줘야해...

979 K ◆BBnlJ5x1BY (dgE0mRHikw)

2020-09-16 (水) 08:52:56

좋은 아침~! 아오이주! >.</

아니. 저 짤은?! ㅋㅋㅋㅋㅋㅋㅋㅋ

980 아오이주 (Xdpt323f3k)

2020-09-16 (水) 08:53:25

다아들 안뇽...

거기 너 나랑 듀얼해라!!!

981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8:53:56

아오이주도 어서와. 거의 발도장인 셈이구나.
무리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을텐데,

아오이주는 아가예요? 응애예요? (?)

982 켄야주 (9v0.M1P8xk)

2020-09-16 (水) 08:54:13

>>980
드로우!

983 사야주 (VkcN3l4DkE)

2020-09-16 (水) 08:55:01

>>976 앗 딱 떨어지는 걸 보니 역시 가미아리 삼국지...! ㅋㅋㅋㅋㅋ
>>977 앗 뭘 알게 된 거죠...! 제가 모르는 걸 보니 사야가 알려준 건 아닌 것 같은데 ´u`?!?!?!
>>978 아오이주 안녕하세요~ ㅋㅋ큐ㅠㅠㅠㅠ 회사야 빨리 아오이주 퇴근하게 해주라...

984 아오이주 (Xdpt323f3k)

2020-09-16 (水) 08:55:35

>>982 증식의 g를 발동!!!

>>981 응애 나 아기 아오이주... 아오이주는 아가야... 퇴근줘야해...

985 K ◆BBnlJ5x1BY (dgE0mRHikw)

2020-09-16 (水) 08:57:12

그럼 저는 저대로 출근을 해야하니 일하러 가볼게요! 한번씩 보긴 하겠지만 점심시간에나 다시 모습을 보일 듯 하네요! 오늘은 퇴근 후에 체력 상태를 보고 일상을 구해야겠어요! 다들 좋은 하루! >.</

986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8:58:30

>>984 옳치옳치, 요치요치, (쓰담쓰담)

987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8:59:16

캡틴도 오늘 하루 힘내자.
우리 모두 다 인생 화이팅이야.

988 사야주 (VkcN3l4DkE)

2020-09-16 (水) 09:01:58

저도 잠깐 시간 비는 때에 온 거라 다시 가볼게요! 날씨 쌀쌀한데 다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 이따 뵙겠습니다~ :>

989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9:03:29

그래. 사야주도 이따보자. 밥도 잘 챙겨먹는 거야.

990 아오이주 (Xdpt323f3k)

2020-09-16 (水) 09:09:32

가는 사람들 다들 잘가!!!
나쿠루주... 상냥해... 이걸로 하루를 더 살아갈 수 있워...

나도 출근하러갈게!!! 나중에봐!!

991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9:15:05

아오이주도 조심히 다녀와. 나도 조금만 더 있다가 준비해야겠다.

992 에이엔주 (NK/YKjOg6A)

2020-09-16 (水) 09:32:43

모두들 안뇽안뇽

993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9:37:14

에이엔주도 어서와. 좋은아침이야.

994 코하쿠주 (QovH5v/jpk)

2020-09-16 (水) 09:52:29

크와아아아아앙

995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09:56:39

크와아앙.

996 코하쿠주 (QovH5v/jpk)

2020-09-16 (水) 10:00:26

핫 이것은 하품이당 >:3!!

997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10:03:19

그 아 아 앗. (날아감)

998 코하쿠주 (QovH5v/jpk)

2020-09-16 (水) 10:08:52

ㅋㅋㅋㅋㅋㅋ 나끄루주 안녕하신감 :3 >>662에 답레있으니까 알아두셔!

999 나쿠루 - 코하쿠 (b2wqWdDdg6)

2020-09-16 (水) 10:09:44

"하여간 말하는 것만큼은 프로야 아주~"

그래봤자 나이도 나랑 비슷할 거면서, 물론 정말로 그녀가 나보다 잘 부른다 한대도 열등감을 가질 생각은 없다.
무대에 선다는게 사실은 별거 아니란걸 알고 있으니까, 수많은 청중들의 시선을 이겨낼 수만 있다면 솔직히 말해서 노래실력, 춤실력 따위는 2차적인 문제였다.
어쨌든 결국은 개개인의 컨셉이나 기교, 사람들의 시선과 의식을 얼마나 사로잡느냐의 문제니까.
하지만 그런 개인적인 문제라면 얼마든지 타파할 수 있었지만...
나에게 사야시 가문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는 이상, 쉽게 변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아니, 이건 단순히 꼬리표 같은 가벼운 수준이 아니야. 족쇄나 다를 바 없지,

모든 사람들이 아이돌을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
단순한 무관심, 불호를 넘어서...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아무렴, 재단 수장의 여식이나 되는 이가 무엇이 아쉽다고 만인 앞에서 몸을 흔들며 천박한 기교를 부리겠느냐.
우리 가문에선 그런 이가 나올 수 없고, 나와서도 안되느니라.]


"그, 그만좀 해! 누가 귀엽다는 거야!! 난 귀여운 목소리 같은거 가진적 없어!?"

정말이지, 항상 이렇게 놀려먹기만 하면서 하는 말은 위엄넘치는 것들 뿐이니... 도무지 익숙해질래야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른다는게 딱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려나,
...물론 싫은 건 아니었다. 아마 조금은...

"그... 그래 그럼, 정말 하루종일 부른다면 조금 기겁할거 같지만서도."

헛기침을 하며 애써 분위기를 돌렸을까, 설마하니 하루종일 부른대도 엔카만 줄줄 외겠어? 영화나 애니메이션 OST도 나오고 그러겠지...
적어도 그녀가 그만큼 노래에 관심이 많다면, 어쩌면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든 좋으니까, 연락해준다면... 기쁠거 같아."

살짝 눈매를 휘어 온화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어보였다.

봄이 이러했듯 겨울까지, 하다못해 오늘같은 날이 반복되어도 나쁘진 않겠다는 그런 욕심이 싹트는 하루였다.
부디 이 욕심이 나만의 이기적인 생각이 아니기를...

//
얍 막레. 꽤 긴것 같았는데 고생 많았어 호박이주. :3
코하쿠 귀여워 코하쿠. 짜릿해. 최고야.

1000 나쿠루주 (b2wqWdDdg6)

2020-09-16 (水) 10:11:01

>>998 하하 이미 봤지롱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874/recent

다음 스레 링크다오. :3

1001 에이엔주 (NK/YKjOg6A)

2020-09-16 (水) 10:14:06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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