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1412> 자캐를 표현할 대사를 쓰는 어장 :: 146

이름 없음

2020-08-30 00:07:29 - 2022-06-02 01:55:04

0 이름 없음 (5SOLL8VQ6g)

2020-08-30 (내일 월요일) 00:07:29

말 그대로 자캐를 상징하는 한마디를 쓰는 어장! 가장 자캐를 잘 나타내는 대사를 써보자.

96 이름 없음 (2QdyqP2MA6)

2021-05-28 (불탄다..!) 21:17:10

도대체 뭐였습니까. 신의 위대하신 뜻을 어리석은 저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어찌하여 불의에 눈을 감으라 하십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한단 말입니까.

97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01:01:19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98 이름 없음 (bn8ZDPmIrk)

2021-05-31 (모두 수고..) 00:20:05

그래도 오늘 하루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99 이름 없음 (Nk4wNZxxow)

2021-06-01 (FIRE!) 10:56:24

왜 저를 위해 무릎을 꿇으십니까?
저는 그럴 가치가 없는 죄인이고, 당신은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을 필요 없는 분이십니다.
당신이 저를 그냥 버리셔도 저는 당신을 원망하지 않을 것이고, 이미 당신으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100 (위의 캐와 무관련한 캐임) (Nk4wNZxxow)

2021-06-01 (FIRE!) 10:57:56

네가 그러고도 내게 인정받은 유일한 남자냐!!!

101 이름 없음 (KAoor7Bhcs)

2021-06-01 (FIRE!) 21:47:54

가끔 기묘한 꿈을 꾼다. 한 번도 만난적 없는, 하지만 친숙한 느낌이 드는 누군가가 우는 꿈. 당신은 이런 꿈을 꾼 적이 있는가?

102 이름 없음 (krBOuyVJnQ)

2021-06-01 (FIRE!) 21:50:51

넌 내가 네 인생에서 빠져도 상관 없겠지만 내 인생에선 네가 빠지면 안 돼.

103 이름 없음 (Yi9eq30ygE)

2021-06-10 (거의 끝나감) 10:36:13

"ㅅㄱ 만지고 싶다"
-보스

"또 시작이네."
-똘마니 1

"포기하면 편합니다, 형님."
-똘마니 2

"으아 터진다" (직후 말 그대로 폭발)
-양산형 똘마니

104 이름 없음 (.bCLcVrKlI)

2021-06-10 (거의 끝나감) 22:48:53

사람이라는 것은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조금씩 제 목숨을 깎아나가는 법입니다.
또한, 사람이라는 것은 미지라는 녀석을 그렇게 혐오하는 종족이기도 합니다.
제가 세상을 돌아다니는 이유는 그게 답니다.

105 이름 없음 (Ofic42s.ms)

2021-06-11 (불탄다..!) 16:41:29

세무를 담당하는 사람은, 대나무처럼 항상 대쪽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배워왔고 말이죠.

106 이름 없음 (ZvQCsHsrnU)

2021-06-11 (불탄다..!) 23:11:22

솔직히 착하고 나쁘고는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별로니까 싫어.

107 이름 없음 (LXSzxdqwKE)

2021-06-14 (모두 수고..) 04:49:36

자신들에게 친절을 베푼 아가씨에게 더러운 손을 댄 천것들이 싫다

108 이름 없음 (LXSzxdqwKE)

2021-06-14 (모두 수고..) 09:54:28

천것들이 싫다. 천것들은 역겹다. 그들은 우리의 푸른 피에 쉽게 섞이려 한다. 그 자태는 실로 추악하다.

상냥한 손길을 먼저 내민 것은 누구였는가? 고귀하신 우리 아가씨가 아닌가. 그들은 호의를 더러움으로 되갚았다.

아가씨는 이제 밖으로 나가시지 못하신다. 집안 사람들 외에 아무도 믿지 못하는 가여운 인형이 되버리셨다.

아, 아가씨! 저희를 이끌어주실 고귀하신 영애여. 어찌하여 그런 안타까운 모습으로 추락하셨습니까.

천사를 떨군 인간들은 저주받으라. 고귀한 피에 더러운 흙탕물을 섞으려는 천것들은 그 목으로 죄를 갚으라.

한때, 나도 천것의 가능성을 믿은 적이 있었다. 아무리 천한 피를 타고 났더라도 언젠가는 평등해질거라 밝게 웃던

아가씨의 말을 믿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천것들은 거짓말쟁이다. 천것들은 기만자다. 천것들은 구역질나는 사악이다.

나는 교육자로써. 그 천한 것들을 모조리 치워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109 이름 없음 (OfCpmoDey6)

2021-06-14 (모두 수고..) 22:38:42

나는 그녀를 죽였다. 내 손으로 그녀의 목을 조르고 심장을 삼켜 없앴다.
그것이 너의 탓이었다면 좋으련만, 너희 모두를 그녀를 죽였다고 원망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녀를 죽인 건 나다. 그럼으로서 내 눈은 멀었다.

110 이름 없음 (Wx.jIP084c)

2021-06-27 (내일 월요일) 00:30:33

산천초목 너머로 사라진 태양
밤이란 것은 자제심도 없이 어느샌가 세상을 덮었다.
그 오른손에 등꽃을 들고, 등 뒤로 한 줄기의 달빛만을 띄우며.
금이 간 계단을 밟고 올라오라 말한다.

생긴 틈은 피가 굳어 메워졌으니 걱정하지 말라면서.

111 이름 없음 (m.ZAeS2p/M)

2021-06-27 (내일 월요일) 22:42:29

내가 진짜 견딜 수 없었던 건, 재난 속에서 살아가는 가엾은 생존자들에 의해 인류의 지식과 문화와 역사가 무너지는 것.

그들을 탓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정말 그것만은 용납할 수가 없었다.

112 이름 없음 (HYAKtn07C.)

2021-07-03 (파란날) 12:42:11

자네가 살아있어 다행이네.

113 이름 없음 (aHVSGCxR6Y)

2021-07-03 (파란날) 14:47:56

난 생명을 존중해요 존경하지 않을뿐이지

114 이름 없음 (IwqVuSz9eg)

2021-07-03 (파란날) 22:16:35

내게 지배자의 자리를 물려주던 날 어머니는 내게 여전히 부족한 것이 지나친 감정의 동요라고 말씀하셨다. 모든 것을 꿰뚫어보시는 어머니였기에 나는 그 말씀을 더욱 이상하게 여겼다. 내 스스로가 충분히 이성적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말씀이 맞았다. 나는 감정에 쉽게 흔들리는 머저리다.

115 이름 없음 (IwqVuSz9eg)

2021-07-03 (파란날) 22:20:15

사람의 본성을 믿으니까.

116 이름 없음 (oLfKIc40rY)

2021-07-05 (모두 수고..) 01:36:35

하지만 사랑해서 신음하는 사랑이라는 것도 있는 법이었다.

117 이름 없음 (6EZFn8EWPg)

2021-07-19 (모두 수고..) 20:09:58

인류는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며 루브르 박물관의 명화들과 국립도서관의 책들을 버려두었으나, 그것 없이 떠난 인류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118 이름 없음 (ZLL0fY1lnE)

2021-07-21 (水) 00:15:54

살든 죽든 결정했다면 반대편을 봐서는 안돼.

119 이름 없음 (HFEUe3JKwA)

2021-07-21 (水) 00:18:44

룸메이트의 살인을 목격하고 내가 내뱉은 첫 마디는 다음과 같았다.
"종량제 봉투 어디 있어?"

120 이름 없음 (A85M4bzfGk)

2021-07-24 (파란날) 16:24:25

살아있는 사람만이 실패를 한다.

121 이름 없음 (/MI4uY2w0o)

2021-07-24 (파란날) 16:56:08

주님의 사도가 이런 사탄의 자식일리가 없잖아아아아!!!
죽어라! 죽어!!! 이 뱀같은 놈!!! (메이스로 곤죽을 만들며)
감히! 주님의! 성역에! 그 더러운 발을!!

122 이름 없음 (pDM6PmCQbw)

2021-07-24 (파란날) 22:54:19

저질러버렸다면 후회가 아닌 각오를.

123 이름 없음 (esl8Ow7KhI)

2021-07-28 (水) 11:51:31

그 아이는 나를 위해 희생했어. 하지만 나는 그가 아닌 나를 버린 세상을 다시 선택했지.
결국 나는 지독한 마조히스트인 거야.

124 이름 없음 (rnOLhqc8FM)

2021-07-28 (水) 15:58:02

세상에는 선도 악도 없어, 어떠한 대의로 포장하든 그 대의를 뒤집고 비틀려버리는 일은 흔하니깐, 그러니깐 난 내 마음의 솔직하게 살아갈꺼야. 괴물인지 인간인지 상관없어. 친구니깐...모두가 좋으니깐!

125 이름 없음 (XtCSd.irJk)

2021-07-28 (水) 16:08:43

알지 못했다 한들 그대의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외면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도다.

126 이름 없음 (XFACdl69EU)

2021-11-25 (거의 끝나감) 03:01:31

쟨 또 나한테 지랄이지. 그만 둘 때도 되지 않았나?

(욕은 미안!)

127 이름 없음 (Joot2apavo)

2021-12-20 (모두 수고..) 20:46:59

맞아, 내 성격 이상해. 하지만 난 영리하고 매력적인걸?

128 이름 없음 (KNo1V75p0g)

2021-12-21 (FIRE!) 14:51:15

키히힛..그러게 나한테 왜 그랬어?

129 이름 없음 (30GqGt/ZBs)

2021-12-22 (水) 14:43:54

그럼 이제 네가 쌓아둔 죄악과 마주할 시간이야.
너의 어제는 얼마나 무거울까?

130 이름 없음 (JMZK77yhmk)

2022-01-01 (파란날) 00:55:41

예, 약속이라는 건 으레 그런 법이였죠. 상관없습니다. 당신이 지키지 않는다면 내 쪽에서 지키게 만들면 되는 거니까. 배운 방법이라고는 그것뿐 아닙니까. 그런 불쾌한 표정 짓지 마세요. 이런 나를 동정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마음을 바꿔.

131 이름 없음 (5G8YB6OGzs)

2022-01-25 (FIRE!) 01:06:42

너도 알잖아, 돌이키지 못해.

132 이름 없음 (sciRUVWN8A)

2022-02-27 (내일 월요일) 11:35:57

바보같은 계집, 뭣 때문에 날 떠난 것이었냐..

133 이름 없음 (Ga0Zxdee42)

2022-03-01 (FIRE!) 20:19:58

네 유일한 오점으로, 네 곁에서...

134 이름 없음 (bRocMHacgE)

2022-03-02 (水) 15:28:38

악역을 맡는 건 익숙해. 사람들이 가장 쉽게 원망하는 대상이 뭘 거 같아. 운명과 신.
그래, 이미 나를 원망하는 사람들은 행성 하나 정도는 된다고. 한 명 더 추가된다고 달라지지 않아.

135 이름 없음 (V8CNVU7AXs)

2022-03-13 (내일 월요일) 14:11:49

제발 나만큼은 살려줘! 부탁이야...! 나 아무 짓도 안 했잖아! 어째서인데.... 흑, 우윽....

136 이름 없음 (F3Z4Md7mBg)

2022-03-13 (내일 월요일) 14:16:07

너희들이 없어져서 다행이다. 나 지금 엄청 행복해. 왜 좀 더 일찍 반항하지 않았던걸까.

137 이름 없음 (qh.ZWj3szg)

2022-03-13 (내일 월요일) 14:21:36

밤을 쫒다가 어느새 날 선 새벽빛이 가슴을 푹 파고드는 기분을 알까. 나와 너의 현실을 일깨울 아침이 없었으면 좋겠어.

138 이름 없음 (N.Vsku0Nok)

2022-04-28 (거의 끝나감) 16:51:45

무너지기보다 정복하기를 택했기에 살아있는 것이다.

139 이름 없음 (GVkRaRT0WY)

2022-04-29 (불탄다..!) 17:08:20

이번에야말로 죽어.

140 이름 없음 (ymsbReBBWQ)

2022-05-09 (모두 수고..) 08:44:21

익숙해지는건 내가 잘하는 일.

141 이름 없음 (ZX54R.osW.)

2022-05-10 (FIRE!) 00:48:37

너를 뛰어넘기를 원했지만,
너가 멈춰서기를 바라지는 않았단 말이야!!!

142 이름 없음 (vP3Gr9l6vA)

2022-05-11 (水) 00:22:48

죽음 너머에 삶이 있다.

143 이름 없음 (zP43VLETzM)

2022-05-11 (水) 14:31:24

나는 불멸자로 태어나 지배자가 되었기에, 필멸자이고 나보다 약한 이들을 지켜야 해.
또한 아무리 강한 필멸자라 해도 예외는 없어, 나는 지배하는 자이기에 필멸자들을 지킨다.
그게 지배자로서의 나의 룰이야.

144 이름 없음 (83wH9IV0no)

2022-05-12 (거의 끝나감) 00:55:37

날개가 없어도 날고싶어.
발톱이 작아도 땅을 파고싶어.
느려도 어디든 가보고싶어.

이렇듯, 하고싶단 이유 하나로 여기까지 올수 있는 존재.
그게 인류다.

145 이름 없음 (ok1yh3jmcU)

2022-05-31 (FIRE!) 21:14:22

어젯밤 어머니가 죽었다고 한다. 아니, 사실 오늘 죽었을지도 모른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나는 내일 저녁 사형을 집행당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믿을 수 없다.

146 이름 없음 (6t1GJDVo46)

2022-06-02 (거의 끝나감) 01:55:04

...한낱 꿈에 지나지 않더라고. 내가 바라는 것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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