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138172> >>n5, >>n0 상황에 자캐라면 어떻게 반응할까 :: 231

이름 없음

2020-06-14 21:36:02 - 2024-11-11 02:53:33

0 이름 없음 (0595682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36:02

이주 기념으로 기쁜 마음으로 세우는 어장이야

규칙
1. 5의 배수 레스에 특정한 상황을 제시한다(단 >>1은 제외)
2. 그 이후는 참치들의 자캐가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자유롭게 쓴다!
3. 한 상황에 대해 여러 자캐의 반응을 적는 것 가능

그럼 나 먼저 제시한다! 자캐가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79 이름 없음 (0QpkeY1tjw)

2020-10-21 (水) 10:47:56

오너가 변태라 잘려도 잘려도 회복하는 몸입니다. YEE!

80 이름 없음 (yC77p7Ps3U)

2020-10-22 (거의 끝나감) 18:07:39

다시 말랑말랑하게
자캐가 일을 마치고 집에서 편히 쉴때의 상황은?

81 이름 없음 (A7tWzWqa5U)

2020-10-22 (거의 끝나감) 18:43:50

옷 다 벗고 팬티 추리닝 푹신한 소파에 누워서 넷플릭스

82 이름 없음 (9JFhbFrXkQ)

2020-10-22 (거의 끝나감) 22:43:16

베개, 쿠션, 아무튼 푹신한 거.
그것들이랑 이불 사이에 샌드위치마냥 껴서 잔다.

83 이름 없음 (6Q1Y5Cn3ps)

2020-10-22 (거의 끝나감) 23:00:24

벽에 쿠션 놓고 기대서 닌X도 스X위치 고급 헤드폰 끼고 플레이하기

84 이름 없음 (bdbH5LvXHE)

2020-10-27 (FIRE!) 15:27:26

(어장주 간만에 왔다... >>71 처리했어!)
창가에서 티타임을 보낸다. 좋아하는 과자도 잔뜩 뜯어서 예쁘게 진열해두고 먹는거지.

85 이름 없음 (NI0629VQRU)

2020-10-27 (FIRE!) 18:07:24

자캐가 이 세상에서 딱 한 사람을 골라 영원히 소멸시킬 수 있다면, 소멸시켜야만 한다면 어떤 존재를 소멸시킬 것인가? (그냥 소멸시킬지 존재 자체를 지울지 설정 가능)

86 이름 없음 (RwmERmSt8M)

2020-10-28 (水) 14:13:22

? 아무것도 안하고 이 루프에서 나갈 수 있다고? 누군지 모르지만 고마워요! 라고 외치며 스스로의 존재를 소멸시킴

87 이름 없음 (Dy9pVJP7sw)

2020-10-29 (거의 끝나감) 18:56:45

각종 흉악범들 모아놓고 돌려돌려 돌림판

88 이름 없음 (65eV2G9UAc)

2020-10-29 (거의 끝나감) 23:21:30

돌려라 돌려
어떤 흉악범이 걸리나 한번 돌려봅시다
짜라짜라짠짠 짜라짜라짠짠짠 짜짜라짠짠

89 이름 없음 (2T2eikLvw.)

2020-10-30 (불탄다..!) 08:51:22

출생이란 축복받은 고요의 방해라고 하면서 자기 자신을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90 이름 없음 (DQ5Do4MXB.)

2020-10-30 (불탄다..!) 09:31:15

당연히 그런 힘을 내준 놈을 소멸시키겠지! 소멸을 시켜야한다는 것은 자신의 힘, 아니면 동료들과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 완전한 타인의 힘으로 불가능한 무언가를 이루는 것은, 나도, 내 자캐도 싫어하거든! 그게 신이라 한다면 신이라도 소멸시켜보이겠어!

91 이름 없음 (C0fhcJoZik)

2020-10-30 (불탄다..!) 10:38:00

>>90의 열혈이 주제를 안 내준 것으로 내가 낼게.
자캐가 받았던/받으면 가장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은?
그나저나 자기 자신 아니면 흉악범인거야...?

92 이름 없음 (/zq1/1IInY)

2020-10-30 (불탄다..!) 16:18:04

선물은 돈이 최고야!

다 흉악범 아니면 자기자신인 이유는 굳이 선하거나 평범한 사람을 고를 이유가 없어서 아니려나. 자캐가 악인이 아니고서야.

93 이름 없음 (NvtMc5YbLk)

2020-10-30 (불탄다..!) 16:47:49

여자친구의 선물이라면 돈 빼고 아무거나

94 이름 없음 (WVAAZVz67E)

2020-10-30 (불탄다..!) 18:05:13

직접 차린 상

95 이름 없음 (TjeTnuuyI2)

2020-11-01 (내일 월요일) 18:00:44

자캐의 성격을 완전히 반전시켜 본다면?

96 이름 없음 (pT6CLYAd8A)

2020-11-01 (내일 월요일) 18:15:54

"아, 사람이 죽든 말든 내 알바냐. 꺼져! 난 그런거 무섭다고!"
찌질+도덕적이지 않음의 조합

97 이름 없음 (NWW3HykdIA)

2020-11-01 (내일 월요일) 18:16:26

목적성 없는 악행을 즉흥적으로 저지르고 다니는 중년 여성.

98 이름 없음 (rg8iwmKpUQ)

2020-11-01 (내일 월요일) 20:07:50

성격파탄자...
그냥 좀 파탄난 거라면 모를까 애가 신 급 위치의 캐릭터라.. 악신으로도 유명해질지도ㄷ

99 이름 없음 (t0WrfgIkw.)

2020-11-01 (내일 월요일) 20:19:42

미련 없이 쿨한 나쁜놈... 자기가 제일 중요하고 악행에 죄책감도 없고 시끄럽고 철없음

100 이름 없음 (SQ7LFACVos)

2020-11-02 (모두 수고..) 10:52:15

다 이기적인 나쁜놈이잖아?
평소에는 다들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는데 편하고 자기가 높은 위치에 반항할 수 없는 상대한테는 거칠고 예의없이 멋대로... 이 녀석도 나쁜 놈이긴 하네. 꽃 한정이긴 하지만. 근데 꽃한테만 예의바르고 인간한테는 거칠게 구는 원본보단 나은 건가?
아무튼 드디어 100레스! >>101-105는 자캐가 행복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로.

101 이름 없음 (4mIf0vwDt2)

2020-11-02 (모두 수고..) 11:45:32

>>100 여기에 은근히 진짜 성격 파탄난 캐가 없더라고ㅋㅋ

그런데 행복해진다면.. 애초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ㅎ....
음..가족이 모두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사는것?

102 이름 없음 (9ahlIag27.)

2020-11-02 (모두 수고..) 11:48:11

바닥에 앉아 소파에 등 기대고 티비 보다가, 알람 울리면 씻고 준비하고 나가서 친구들 만나고.
그렇게 해 질 때까지 신나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메신저로 투닥대는 녀석들 보며 자신도 한마디 해주고, 그러다 잠들고.

103 이름 없음 (rRBq4rX/gg)

2020-11-02 (모두 수고..) 20:19:21

얘가 행복해진다고?? Umm...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진짜 넘재수없고 대단할거 같다. 잘웃고 친구많고 지인은더많고 능력좋고 융통성도 있고 없는 걸 찾기가 더 힘듦. 외모면 외모 명예면 명예 돈이면 돈 바로 옆에는 좋아하는 사람에 주변에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 가득하겠지. 안가진게 없고 지도 지가 못가질게 세상에 없다고 생각할듯. 그렇게 가면 자기확신도 강해서 리더십으로 사람 엄청 끌겠다. 단점이라면 약간 잘난척 하는거? 그런데 자기가 잘난걸 어쩌겠어....
하지만 그럼 재수없으니까 이넘은 행복해질 수가 없다.ㅋ 정체성? 불행입니다 ><

104 이름 없음 (DrlS7uHtng)

2020-11-09 (모두 수고..) 20:49:08

자신이 꿈꿔오던 목표를 마침내 반석 위에 올리고 은퇴했을 때.

105 이름 없음 (l2vRVMvFy2)

2020-11-09 (모두 수고..) 21:19:48

자 그럼 반대로 >>109까지
자캐가 겪어볼 수 있는 가장 절망적인 상황은 어떤 상황일까?!

106 이름 없음 (Qs59kODRxI)

2020-11-09 (모두 수고..) 21:49:12

후계자까지 이미 정해놨거늘 자식 중 하나가 왕자의 난 시전

107 이름 없음 (DrlS7uHtng)

2020-11-09 (모두 수고..) 22:11:31

계획을 위해 끌어모을 수 있는 걸 모두 끌어모아 실행하기 직전 시점에서의, 자신과 모든 관계자들의, 역사에도 기록되지 않을 허무한 죽음.

108 이름 없음 (2XUvRIkGQg)

2020-11-09 (모두 수고..) 22:45:28

모든 소중한 주변인들의 죽음 또는 절망

109 이름 없음 (Rk4fSG6Qx6)

2020-11-09 (모두 수고..) 22:55:33

바꾸려고 몸과 정신과 우정과 사랑과 목숨을 다 바쳐 노력했건만 바뀌지 않은 세계. 여전히 절망적인 세계. 앞으로도 영원히 바뀌지 않을 불행한 세상. 고통받는 아이들.

110 이름 없음 (FN0LBO.Snw)

2020-11-10 (FIRE!) 14:43:44

죽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랑하는 것과 바라는 것을 모두 잃은 상태에서의 연옥같은 삶.
그럼 약간 애매하게
>>115까지, 자캐에게 아주 절망적이지는 않지만 짜증나는 상황은?

111 이름 없음 (nlR1vyLP5M)

2020-11-10 (FIRE!) 16:57:21

갑작스런 신입으로 인해 휴가가 짤린데다 그 신입 교육까지 맡게 된 상황

112 이름 없음 (gGXCyOQx7s)

2020-11-10 (FIRE!) 17:27:13

매드 포 갈릭
11/1부터 11/30까지 매장 인테리어로 휴무

113 이름 없음 (K/IuRf4yn6)

2020-11-10 (FIRE!) 17:56:08

교무실에 똥폭탄 투척

114 이름 없음 (6qNAzXXW1I)

2020-11-20 (불탄다..!) 07:47:28

동업자 겸 선배가 갑자기 나타나서 자기 계획에 훼방 놓을 때.
뭐 그것까지 계획에 있긴 하지만 짜증나는 건 어쩔 수 없다

115 이름 없음 (6qNAzXXW1I)

2020-11-20 (불탄다..!) 07:48:24

>>119까지
자캐가 복권에 당첨된다면??

116 이름 없음 (KTvzk1WMv.)

2020-11-20 (불탄다..!) 10:15:25

어차피 나를 거슬려 하는 저 차원 밖의 놈들이 어떻게든 날려 먹을 것이 뻔하지만... 그 방해를 뚫고 당첨된 김에, 최대한 빨리 써 볼까- 라면서 장비를 모조리 신품으로 바꾸고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니다가 사흘 만에 원인 모를 전산 오류로 당첨금의 절반을 잃어버리고 복권 당첨 전으로 돌아간다.

117 이름 없음 (94pe8uDcVs)

2020-11-21 (파란날) 19:42:07

명품이나 음지 특급 서비스같은데다 몽땅 꼬라박고 일주일만에 평소생활로 회귀

118 이름 없음 (wEr84oIZqA)

2020-11-21 (파란날) 19:46:16

현금, 주식, 예금, 부동산 등 여러 방면에 분산해 보관하고, 할 수 있는 만큼 사회에 환원한다. 믿을 만한 재단이 있으면 그곳에 정기후원, 없으면 본인이 직접 사회를 위해 사용함. 주로 어린이 인권향상을 위해 사용한다.

119 이름 없음 (Ii59yrlGLc)

2020-11-25 (水) 10:17:19

최소한의 금액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사기당했다고 떠벌리고 다닐 듯. 실제로 잔고도 없어서 다들 의아해하고.
실은 금으로 바꾼 후에 여기저기 나눠서 묻어놓은 상태라는 게 얘가 죽을때쯤 알려져, 사람들이 금사냥꾼이 되도록 설계해둔 큰 그림!

120 이름 없음 (eEBeGQBxI2)

2020-11-25 (水) 19:07:57

>>120까지! 잘 부탁해!
자캐가 누명에 씌여서 사형을 선고받았을 때를 써주면 된다!

121 이름 없음 (eEBeGQBxI2)

2020-11-25 (水) 19:12:38

악 지금보니 오류났었네 >>125다!
일단 내 캐인 K의 경우 그럴 줄 알았다며 냉소적으로 웃다가 조용히 상부의 말에 따를 듯. 물론 탈옥계획을 생각중

122 이름 없음 (pRtfjqN/6k)

2020-11-25 (水) 19:25:32

절대 안된다고 화내면서 제압하고 탈출함

123 이름 없음 (euCsRDWR0E)

2020-11-25 (水) 19:37:02

이건 누명이라고 울다가 체념하면 제자들에게 유언을 전함
종이와 펜을 구하면 종이에 빽빽하게 작은 글씨로 제자들 한명한명한테 편지 써서 전해달라하고 아니면 말이라도 전해달라고 부탁함

124 이름 없음 (ErX08PvzP2)

2020-11-25 (水) 19:43:24

나 아니라고 이 ○○○들아!하면서 다 때려부수고 탈출(...)
이후 누명이 풀린 후에도 깽판친 거 때문에 계속 지명수배 상태일듯...

125 이름 없음 (gRAlQuhPMQ)

2020-11-26 (거의 끝나감) 18:29:07

자기 아는 사람들이랑 배심원들 살살 구슬려서 무죄평결 받아낼 것 같고 안되면 간수랑 거래하거나 간수 꼬셔서 몰래 탈출한다!

>>130 까지 잘 부탁!
자캐에게 자캐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고 하면 뭐라고 할까?

126 이름 없음 (tQORFQErEE)

2020-11-26 (거의 끝나감) 21:02:41

굽혀져 세계가 당연히 여기는 것을 다시 펴려는 자

127 이름 없음 (TEsCdvEv6M)

2020-11-26 (거의 끝나감) 21:05:26

V양: 나는 절대적인 운명이다. (실제로 다른 자캐들 운명을 조율하는 위치의 자캐)
B군: 그리고 나는 운명을 이겨내는 사랑이야.
S양: 그리고 난 모든 걸 부수는 검이지!
J군: 글쎄요, 저는ㅎ 아마도 현자?라기엔 아직 좀 부족하니, 그냥 똑똑한 박사라고 하죠ㅎㅎ

128 이름 없음 (C/aOAh.DZ2)

2020-11-26 (거의 끝나감) 22:03:20

세상이 평화로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129 이름 없음 (/hANf/stOw)

2020-11-29 (내일 월요일) 20:07:11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사람, 그래서 삶이 소중하다.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