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09700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1판) :: 723

이름 없음

2020-06-14 10:09:51 - 2021-03-05 20:31:28

0 이름 없음 (6279245E+6)

2020-06-14 (내일 월요일) 10:09:51

https://picrew.me/
픽크루 : 어떤 창작자의 그림을 토대로 머리모양, 눈, 착장 등 세세하게 자신의 취향대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사이트

*픽크루 이용 전 해당 픽크루의 주의사항을 읽어보자. 비상용(非商用)이 X 처리된 캐릭터는 완성본 링크를 올릴 것.

레스의 글자 수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음.
가볍게 짜고 싶으면 가볍게, 세세하게 짜고 싶으면 세세하게 짜기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이 스레의 캐릭터들을 정리하는 위키. 캐릭터를 만들 때마다 위키 문서를 생성하는 것을 권장.

**연성어장에서는 스레딕 시절 캐릭터들은 Old를 의미하는 O(번호)로 부르고 있음.
2판부터는 1000의 자리 숫자를 붙여서 캐릭터를 구분한다.(2판은 +1000, 3판은 +2000... 과 같은 식)

[관계 이어줘!]
1. 픽크루로 창작캐 만든 후
2. 레스로 픽크루 이미지, 간단한 설정 작성
3. 위키에 캐릭터 문서를 작성
* 쌓인 레스가 있으면 관계 이어주는 것을 우선으로 하자
* 유혈, 고수위, 트리거 관련은 미리 경고하되 선을 넘었다 판단하면 하이드 가능.

[관계 짰음!]
1. 레스에 달린 창작캐를 보고
2. 어울릴 것 같은 관계의 (친구, 가족, 라이벌, 애인 등)
3. 창작캐를 픽크루로 만들어서
4. 레스를 작성한 후 문서를 위키에 추가한다
* 잇고 싶은 레스의 픽크루와 다른 픽크루 사용 가능
* 원레스의 참치에게 상처, 모욕, 혐오감을 주거나 관계가 이어지는 캐릭터에게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설정은 상의 하에.(ex: 애인)
* 단, 원레스의 참치가 미리 큰 영향이 있을 법한 관계 등 특정한 관계를 허용했을 경우 자유롭게.
* 유혈, 고수위, 트리거 관련은 미리 경고하되 선을 넘었다 판단하면 하이드 가능.

[연성어장]
이 어장의 캐릭터들을 연성하는 어장. 링크는 위키 참조.
참치어장 규정에 걸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연성, 썰, 잡담 등을 하는 어장.

*스레딕 시절 캐릭터들의 연성도 가능하나 여기는 참치어장이므로 뉴비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자.

673 이름 없음 (aPY5guAmCs)

2021-01-31 (내일 월요일) 20:43:59

https://picrew.me/share?cd=BLgmwl9Zuw

알리체 데 모르테 (Alice de Morte)

"바쁘다 바빠! 누구보다 빠르게 해야하는데!"

도시를 옮겨다니며 이야기를 얻고, 이를 신문으로 펴내어 한동안 도시 전체를 떠들썩하게 한 뒤에 더 재미있는 정보를 위해서라고 하면서 다른 도시로 옮겨 다시 신문사업을 하고 있는 특이한 소녀. 도시뿐만 아니라 시골에도, 한 나라의 수도까지도 가는, 어디든지 가는 소녀라고 할 수 있다. 그녀에 대한 목격담은 신기한 구석이 있는데, 소란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라는 말이 나왔더니 다음 날 멀쩡하게 신문팔이 소녀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있는가 하면, 하루 전에 피투성이로 와서 깜짝 놀랐더니 다음 날에 물어보니 그런 적 없다고 태평하게 대답하는 등 의문투성이인 점이 있는 편이다.

그녀에게는 빠른 발 이외에는 아무 특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 순간 보이면 신문을 다 돌리고 잠깐 뛰고 있는거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빠르기. 솔직히 신문에 적혀있는 것들도 속필하고 그것을 그대로-어디서 인쇄하는지는 몰라도-인쇄하느라 알아보기 쉽지는 않은 편으로, 그나마 정보 자체는 굉장히 신선하고, 최근에 일어난 일을 모두 알 수 있게끔 배치되어 있어서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는 꽤 비싸게 팔리기도 하는 모양.

신문 자체는 신문값을 내준 사람들과 적선이라면서 뒷골목 아이들에게도 몇 개 뿌려주는데, 완전 신선한 정보라고 하면서 돈을 다른 신문보다 좀 더 받으면서도 그 가치를 하기 때문에 그녀가 도시에 도착했다고 하면 접근하려는 이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그럴 때마다 소녀는 며칠동안 이곳에 머물 것이고, 이곳에서 얼마나 신문을 쓸 것인지 말하고, 선불로 받아 배달하는 형식을 취하는 편. 후불이 아닌 이유는 후불로 해버리면 보기만 하고 돈을 안내려고 발악하는 파렴치한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듯.

성격 자체는 굉장히 쾌활하고 말이 많은 편이다. 정보를 알아내는 것도 이 남들과 굉장히 섞이기 좋은 성격을 이용해서 마구 모으는 느낌. 여기에 신문기자답게 교양도 풍부해서 고위층과도 알고 지내는 것을 즐긴다. 특히 고위층 부인들이 정보를 알아내기 좋아서 좋다나 뭐라나.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가십 이야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이야기하다보면 그쪽으로 화제가 쏠리는 느낌을 받을지도.

소녀는 오늘도, 바쁘게 돌아다니며 명성을 쌓는다.









- Chi va con lo zoppo impara a zoppicare.절름발이와 함께 하는 사람은 절름발이가 된다 -

소녀의 이름은 '죽음의 자식, 알리체'. 절망교 소속으로, 거기에 더해 '토끼자리'의 화신이기도 하다. 그녀의 성격에 거짓은 없다. 다만 모든 것이 가식이라는 것이 다를 뿐이지. 그녀가 하는 말에도 그녀가 전하는 것에도 거짓은 없다. 그저 누군가가 자신의 말에 휘둘리는 것이 즐거울 뿐이지. 거짓을 다루는 것은 언론인으로서 해서는 안된다는 자각은 가지고 있다.


Where does a wise man hide a leaf? In the forest. But what does he do if there is no forest? He grows a forest to hide it in.
현자는 잎을 어디에 숨기는가? 숲에 숨긴다. 하지만 숲이 없으면 어떻게 하는가? 그는 그것을 숨길 숲을 키운다.
- G. K. 체스터턴


그녀는 딱히 절망교 실험의 희생자는 아니다. 오히려 소녀는 절망교를 만든 이들과 깊숙이 연관되어 있었다. 그렇게 될 수 있었던건 소녀가 대를 잇는 이였기 때문이었다. 토끼는 절대 멸종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소녀 또한 죽어도 죽지 않는다. 그 뿐인 이야기다. 머리의 색과 패션 스타일은 계속 바뀌었지만, 토끼자리는 화신이 죽을 때마다 새로운 화신을 정했다. 그들의 수명은 굉장히 짧았다. 하지만 그들은 마치 같은 사람처럼 행동했다. 토끼자리가 그들에게 전대의 지식을 전해주었다. 전대가 쓴 글이 후대에게 기억을 전해주었다. 전대와 후대는 사실상 동일인물처럼 되었다. 토끼는 자기 자신과 동일한 존재를 원했기에 화신이 되는 순간, 외형을 자신이 기억하는 토끼자리의 화신으로 바꾸어버렸다. 그렇게 영생이 아님에도 영생처럼 보이는 존재가 탄생했으니, 첫 화신이 자신의 이름인 '알리체'를 남기고, 계속해서 죽는 본인의 처지를 비관한 어떤 '알리체'가 성을 '데 모르테'라고 자칭함으로써 알리체 데 모르테라는 사람이 탄생하게 되었다.

수명은 최소 하루, 가장 오래 산 경우는 10년까지 버틴 정도. 전대의 기억은 후대가 글로 계승하지만, 너무 옛날이 되면 후대가 직접 전대의 정리본을 자신의 글에 포함시키는 형식으로 기억을 이어가게 되었다. 원본도 물론 보관하지만, 웬만하면 여행중에는 정리본이 있어야만 의외의 사고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원본들은 모두 오래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구한 오래된 저택에 보관되어 있는데, 용병을 구해서 지키게 하고 있으며 비밀공간에 숨겨두었기에 본인은 누가 훔칠 걱정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훔쳐지더라도 웬만하면 정리본에 모든게 들어있으니까 역사기록이 사라졌다는 아쉬움 정도만 남겠지만.

"나에게 다가오지 마...나는...나는...당신에게 보답해줄 수 없어...그러니까..."

뒤편의 성격은 언제 죽을지 모르기에 굉장히 불안하고, 이런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피하는 느낌에 가깝다. 뒤에 계승되는 자신이 있겠지만 그건 지금의 자신이 아니다. 자신이 아닌 자신에게 자신을 좋아해주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넘기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으며, 그렇기에 깊은 관계를 맺는걸 회피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절망교에 꽤나 깊이 관여되어 있음에도 절망교 안에서의 인맥도 교주와 일부 간부를 제외하면 없다시피한 수준. 본인도 별자리의 화신들이 더 많이 내려온 지금은 절망교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이미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전환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녀가 가진 능력은 지속되는 화신과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쌓인 지식, 뛰어난 시간감각, 그리고 속도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속도조차도 하루에 50번 정도 죽은 이후 지금과 같은 속도가 되었다는 걸 보면 사실상 이어진다는 점을 제외하면 무능력이라고도 볼 수 있다. 토끼자리는 애초에 오리온자리에 부속되어있는 것과 다름없는 별자리라서 힘이 그렇게 강하지 않기도 하고.


지금 소녀는 변하고 있는 정세를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고 있다. 수없이 오랜 세월동안 행했던 실험의 성공 보고, 탈주한 두 사람, 선지자가 된 소년, 이쪽을 적대하고 있는 별자리들의 등장, 그 모든 것을 기록할 생각을 하니 최근의 '그녀들'은 함박웃음이 떠날 일이 없다. 소녀는 펜을 든다. 그리고 모든 것을 적는다.

>>206 인세에 너무 관심이 많았기에, 그녀 때문에라도 점점 위태로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절망교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시선을 돌릴 것이 필요했다. 약간의 시선만 있으면 되었다. 그렇게 되면 바로 두 번째 몸으로 벗어나 완전히 시선에서 멀어질 자신이 있었으니까. 그렇게 성공한 이후에는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을까. 현재에 와서는 자신도 다른 별자리들과 마찬가지로 최근에 온 사람처럼 행동하면 되니까 더더욱 관심이 없어졌다.

>>207 토끼자리는 황도의 13궁의 아이들의 활동이 끝나갈 무렵 몰래 화신을 심었다. 충동적인 행동이었고, 당연히 신들에게 들킬 수밖에 없을 안건이었다. 하지만 토끼자리는 존재감이 거의 없는 별자리였기에 거의 대부분 그 사실을 몰랐고, 이런 사실을 더 감추기 위해서 토끼자리가 선택한 것이 연막이었다. 그때부터 여론이라는 것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실만을 보도했다. 독이 있다는 사실도, 그 축복에 독과 저주가 있다는 것도 모두 조금씩 사람들에게 풀었다. 당연히 여론은 끓었고, 그 상황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다른 곳에 비슷한 이들이 있음을 알려주었다. 그들은 모였고, 그들을 모은 소녀는 당연하게 자신은 평범하게 에피오네와 라스 알하게의 축복을 받은 존재라는 듯 끼어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절망교 안에서 소녀는 자신이 하고 싶은걸 모두 할 수 있었다. 그들이 처음의 모습에서 점점 더 광기에 타락하는 모습을 보았음에도 자신의 삶만 영원하다면 되었다고 생각했다. 토끼자리는 토끼처럼 그저 아랫것들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녀는 지금도 뱀주인자리에게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덕분에 이리 오랫동안 즐길걸 모두 즐기면서,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면서 지내고 있지 않은가. 신의 아이를 이용한 죄가 결코 가볍지 않음은 알고 있지만 오늘만 살고 있는 토끼자리에게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그저 위대한 레피아이시어하고 부르면서 장난스럽게 언제나 감사를 표하고 있을 뿐이다. 물론, 토끼자리의 뜻이 그런 것이고, 토끼자리에 희생된 수많은 아이들은, 속으로 뱀주인을 향해 자신을 구원해주기를 바라고 있을 뿐이지만 말이다.

>>208 그 기록들에 관심을 보였지만 그뿐. 그 누구보다 법칙을 어기는 것을 즐기는 토끼자리로서는 그가 뒤편으로 물러난 것이야말로 나가는 것을 결의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209 그의 기록은 무너진 이상에 대한 철학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이미 자신이 내려왔을 때는 그 흔적을 찾기 힘들었기 때문에 더 궁금해하고 있고, 현재는 드디어 자유를 찾은 몸으로 그 기록을 더 찾아헤매고 있다. 언론인으로 시작했다면, 그 진실조차 밝혀내어 그가 찾을 명예가 있다면 그 명예를 밝히기 위해, 그가 저지른 죄가 있다면, 더 이름을 검게 칠하기 위해서.

>>210 염소에 악마의 이미지를 덧씌운 사람들 중 하나였다. 그때는 자신도 그저 휩쓸렸을 뿐이지만. 자신도 왜곡에 한몫 거들어버렸으니 언젠가는 염소에 대해서 신원회복(?)을 시켜줘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모양.

>>211 그 기록을 보면서 계속 죽고 죽지만 생을 바라는 자신과는 반대라는걸 알고 손을 뗐다. 잘못 손댔다가 뭔가 귀찮아지는건 사양이라서.

>>212 저 성읍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도대체 뭘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다만 역시 염소자리처럼 귀찮은 일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으므로, 일단은 입맛만 다시는 것에 가깝다.

>>214 "원한다면 눈과 귀 정도는 빌려줄 수 있어? 어차피 억지로 나온거라서 수명도 짧고, 이 정도면 거래하기 좋지 않아?"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했다. 처음 '알리체'부터 많은 수는 본래 외모를 되돌려 지옥으로 보냈기에 어떻게든 무마시킬 수 있었어도, 아무래도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계속 오는 것은 의심을 살 수밖에 없었고, 결국 토끼자리가 미처 떠나기도 전에 한 '알리체'가 명계에 끌려왔다. 이미 각오한 일이었기에 싱글벙글 웃으며 협상에 임했고, 결국 자신에게 불리한 정보를 은근슬쩍 빼면서 정보를 이리저리 전달해주는 느낌이 되었다. 어차피 신의 기준으로는 정말 짧은 생만 살고 죽는 알리체였기 때문에 급무가 아니라면 웬만해서는 자연스럽게 죽은 뒤에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정보들을 전달했다. 그렇게 토끼자리는 최소한의 노출로 현대까지 사는데 성공했고, 최근에는 번룡이 생기면서 교류하는 것이 완전히 죽을 때로 고정되었다. 토끼자리는 오래 봐서 정이 들었지만, 화신은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자로 손꼽힌다. 그야 변덕스러운 처녀자리에게 잘못 걸리면, 화신으로 선택당해 괴로워한지 하루도 채 안되어 세상을 뜨게 될지도 모르니까. 그것 또한 기록에 그대로 남아있기에 대를 이어 공포가 각인되어 있다. 그래도 최근 대의 기록에서 점점 우리 토끼자리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이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안심하는 '알리체'도 있을지도.

>>215 해결사와 같은 그 모습에 일반인을 가장하여 몇 번 도움을 받은 적이 단 한 번의 생에서 있다. 그 이후에는 들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른 적이 없지만. 그때 받았던 조언들은 소녀에게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돌아다니는 신문도, 그에게 받은 조언이 영향을 끼쳤을까?

>>218 계속 인간으로 살아가는 별자리에 대해 조사했고, '노엘 레오니스'와 만난 적도 있었을까. 하지만 소녀는 자신은 평범하게 신화에 관심이 많은 소녀임을 어필했을 터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조우에 당황하여 마치 예전부터 '사자자리'를 알고 있었다는 듯한 말을 하나 내뱉어버렸고, 그 이후에는 그를 피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소녀는 언젠가 다시 그에게 접근할 것이고, 그때는 자신의 비밀을 밝힐지도 모른다. 이 세계의 발전을 만들어준 기술 중 하나인 연금술, 그 명문가의 시초이자 별자리의 아이. 그녀에게 있어서는 이 정도로 맛있어보이는 '정보'가 더 없기 때문에.

>>219 계속 돌아다니는 소식을 돌아다니며 듣기는 하지만, 딱히 큰 신경은 쓰지 않고 정보를 모으고 있다. 그녀에 대해서는 정보가 모두 상상 그대로인지라 재미없지만, 그래도 언론이라는건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존재가 아니니까 말이다.

>>220 폭군 그 자체라서 기록도 그렇게 취합했지만, 딱히 싫어하지는 않고 오히려 고마워하고 있다. 사교가 흥할 수 있었던 것은 질서가 무너져 혼돈이 잠시 도래한 것도 큰 영향을 끼쳤으니까. 덕분에 숲속에 더 깊이 숨을 수 있었으니 소녀에게 마누스는 영웅이오. 존경하는 대상 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소녀가 대대로 남긴 기록에는 오히려 마누스를 칭송하고 찬양하는 내용이 많다. 무너진 나라였지만 후대에 모든 것을 남겼으니, 어찌 훌륭하지 않다 할 수 있겠냐면서. 실제로는 자신의 이익을 챙길 수 있게 해주었으니 그런 점에서 좋아하는 것에 가깝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이 시대에 몇 없는 오닉스 왕의 신봉자로 보일 뿐이리라.

>>242 로맨티시스트라 기록을 수집하는 재미는 있지만 좀 바보같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그 이상으로는 딱히 다가가지는 않고 있다.


(현대의 별자리들에 대해서는 위키에서 관추합니다!)

(관계를 수정하고 싶다면 말씀해주시면 바로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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