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060920> ★☆★☆★자캐판 잡담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06-14 00:08:30 - 2021-12-08 08:22:36

0 이름 없음 (010102E+55)

2020-06-14 (내일 월요일) 00:08:30

첫 판은 역시 잡담스레지!!

512 이름 없음 (eHXHsYVb1c)

2021-02-26 (불탄다..!) 23:58:29

>>510 와웈ㅋㅋㅋㅋ
오키도키 조만간 세워야징

513 ◆0CBY/hAeh. (P8dbZOdo0U)

2021-03-02 (FIRE!) 17:21:59

https://picrew.me/share?cd=ufZIqgcGHM

오현고등학교의 학생이 부리는 식신式神. 음양사 주인의 실력은 형편없다 하나 식신의 능력은 요괴들 중에서도 강한 축에 속한다.
그 이름 누마고젠. 누마자와 호수의 주인으로 알려진 거대한 뱀 형태의 요괴다. 머리카락이 6m에 달하는 미녀로 둔갑할 수 있고 사람을 유혹하거나 덮쳤으며 총포를 쏘아도 죽지 않았다는 전승이 전해져 내려온다. 평소에는 화지부적 상태로 있지만 주인이 주법을 사용하면 미녀나 거대한 뱀 둘 중 하나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하지만 굳이 언제 나오고 들어가야 한다는 규칙이 없고, 주인이 따로 들어가도록 명령하지 않는다면 평소에도 졸졸 따라다니며 함께할 것이다.
말투는 ~느냐 체로 예스러우나 말수가 적어서 듣기는 어렵다. 주인에게 의사표현을 할 때가 무척 드물다. 명령을 내린다면 " 그래. ", " 알겠다. ", 가 대화의 90%를 차지한다. 주인으로부터의 지시를 거부한 적은 없으며, 무리한 일을 시키면 무리겠지만 정말 원한다면 하겠다고 할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아직 무리한 일을 시킬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일까?
그러나 요괴의 생각을 직접 물어 의사 표현을 하도록 시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들을 해준다. 말투가 고풍스럽다는 것은 이때 알 수 있다..

>>701 주인. 거리의 맨홀 구멍에 끼어있던 식신 계약서를 우연히 주워 계약하게 되었다. 누마고젠이 현 주인에게 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상세히 알 수 없으나, 틀림없이 주인을 따르며 위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소년이 어떻게 하든지 묵묵히 지켜봐주고 있다. 설령 잘못된 판단을 하더라도 정말 큰일 날 것만 아니라면 스스로 경험하고 깨치도록 소년에게 따르고 있다.
소년의 주도권을 인정하고 따르는 데에는 계약을 했기 때문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요괴 자체의 의지가 큰 듯 하다. 악귀들이 너 같은 존재가 왜 모자란 소년에게 붙어있느냐고 물어도 주인에 대한 충성심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재능이 없다는 건 사실이라서 위로를 해 주고 싶어도 위로를 해줄 수가 없다. 하루는 너무 울적해 하길래, 주인처럼 자기 수준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 행동하는 것도 뛰어난 능력이라고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었다. 주인이 자신을 제대로 부리지 못하면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제가 입은 피해보다 낙담할 주인을 걱정한다. 주변을 수소문해 주인을 기운나게 할 방법을 찾아보기도 한다.
부르는 호칭은 ' 주인 '. 다르게 불러달라 했다면 심하게 엉뚱한 호칭이 아니고서야 그대로 불러줬을 것이다.

>>702 학생들에게는 불쑥불쑥 나타나는 702라지만 그녀는 땅 속에서 토지신의 기척을 느낄 수 있다. 그녀가 소환되어 있고, 702가 갑자기 나타날라 치면 항상 눈을 마주치게 될 것이다. 기척을 느꼈으면서도 주인에게 알려주지는 않는다는 점은 조금 이상하게 보일까.
학교가 토지신에게 집중보호되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의 주인도 보호받게 되는 것이므로 좋은 게 좋은 것이다. 가끔 주인을 무시하는 말에도 큰 앙심은 없지만, 차가운 미인이라는 외모와 말이 없는 인상은 무서워 보였는지도 모른다.

514 이름 없음 (P8dbZOdo0U)

2021-03-02 (FIRE!) 17:22:34

아 미쳤나봐 미안해.. >>513 마스크처리해줄 수 있니?

515 이름 없음 (lP9G.dEdjw)

2021-03-04 (거의 끝나감) 18:23:58

자캐판에서 할 얘기는 아니지만 요즘 연예계 터지는 거 보면 참 씁쓸해...
예전에는 되게 빛나고 다 착하고 명량하고 그런 사람들로 보였는데 이젠 어느 그룹에서 또 어떻게 터질지가 몰라서 불안하다...
난 이런 식으로 아이돌들의 '인간적임'을 알고 싶지 않았는데

516 이름 없음 (zVjZ8N7nDM)

2021-03-04 (거의 끝나감) 18:47:13

>>515 이제 난 좀 해탈한것같음 범죄 선으로 안 간 열애설 태도논란은 귀여워보임

517 이름 없음 (gQnRNbvfS6)

2021-03-05 (불탄다..!) 00:05:22

>>516 ㄹㅇ 태도논란 같은 건 귀여운 수준이었던 거임ㅋㅋ

518 이름 없음 (jYYdWEGtGM)

2021-03-14 (내일 월요일) 23:06:47

실험 겸 잡담 요새 사람이 없는건 역시 개학개강 때문일까 하긴 나도 휴학했는데도 최근엔 잘 안 왔으니 다른 이유들 때문인가

519 이름 없음 (jYYdWEGtGM)

2021-03-14 (내일 월요일) 23:07:17

때깔 좀 탁해보인다 더 밝게 잡아야 되나봐

520 이름 없음 (UbMTVn2Bkk)

2021-03-16 (FIRE!) 12:34:47

아아 우리 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울면서 고통 받았으면 좋겠어

521 이름 없음 (NyXV32vU96)

2021-03-17 (水) 07:32:25

자캐 이름 리퀘스트/작명/기부 어장 볼 때 종종 자캐 이름 레스토랑/작명/기부로 헷갈린다
자캐가 자기 이름을 내걸고 레스토랑을 차리는 건가... 우리 A는 그런 거 할 수 있을 리가 없는데......

522 이름 없음 (n7qwLaDf6A)

2021-03-17 (水) 08:03:09

>>521 레스토랑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애들도 그런 거 못하는데...

523 이름 없음 (n2kjFRAHC2)

2021-03-19 (불탄다..!) 10:22:59

옛날에 포멧되었던 자캐들 정보를 기억을 소환하여 다시 거의 다 써내려 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중요한 두 인물의 주요 정보가 뒤바뀌어 있었던 것에 대하여...
이거 수정하면 주변 인물들도 다 수정해야 하는데 나란 바보...

524 이름 없음 (ussyfF05MA)

2021-03-24 (水) 16:09:01

어딘가 좀 허전하다 했더니..
자캐들끼리 서로 유혹하는 어장이 없었어!

525 이름 없음 (4N1qMPaTD6)

2021-03-24 (水) 16:18:47

>>524 너참치가 어장주가 되면 되는거야! 생각난 김에 나도 소일렌트 그린 백업본에 남아있던 어장 하나씩 살려볼까 예전엔 상담스레 같은 것도 있었는데

526 이름 없음 (ussyfF05MA)

2021-03-24 (水) 16:20:19

>>525 좋아 좋아~~ 자캐판이 더 다채로워질 수 있기를!

527 이름 없음 (4N1qMPaTD6)

2021-03-24 (水) 16:28:48

자캐판 흥했으면 좋겠다 상판은 평일 낮에도 꾸준히 인원수 유지가 되던데

528 이름 없음 (ussyfF05MA)

2021-03-24 (水) 16:30:03

>>527 그거 굉장히 공감되는 바

529 이름 없음 (ussyfF05MA)

2021-03-24 (水) 21:29:15

어디서 순정남은 자기가 잘생긴 걸 몰라야 하고 악역남은 자기가 잘생긴 걸 알아야 한다던데
그 말이 너무 맞는 말이라 머리 깬다

530 이름 없음 (4N1qMPaTD6)

2021-03-24 (水) 21:57:29

>>529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하긴 자기가 잘생긴걸 알아야 그거 써서 못된짓 쏙쏙 저지르겠지
요즘 게임도 만화도 소설도 다 질려서 그나마 남은 취미가 자덕질밖에 없네

531 이름 없음 (vja2Kx.e3g)

2021-03-25 (거의 끝나감) 00:28:02

>>524 >>525 적극적으로 어장주가 되어보자!!
나도 몇 어장 세웠는데 올 때마다 세울만한게 더 있을텐데... 이런저런 어장들이 늘면 사람들도 더 찾아올텐데... 하고있어ㅋㅋㅋㅋ

532 이름 없음 (9qAwbMsjD6)

2021-03-25 (거의 끝나감) 14:56:38

>>529 순정적인 악역남이라면...?!

533 이름 없음 (SUH3tIxWew)

2021-03-25 (거의 끝나감) 15:42:24

>>532 잘생긴걸 아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자신감이 없다던가

534 이름 없음 (UiG.Yv7/r.)

2021-03-25 (거의 끝나감) 15:48:31

>>532 그런 경우에 내 취향은... 자기 잘생긴 거 모르는 여주 앞에서만 순한 대형견되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는 거칠고 잔인한 악역..?!

535 이름 없음 (8MFLKe1P.M)

2021-03-25 (거의 끝나감) 16:09:43

자캐판에서 단편적인 정보(대사, 대화 등)만 보고 더 알고싶은 캐들이 종종 나온단 말이지

536 이름 없음 (uKsm86aqng)

2021-03-25 (거의 끝나감) 17:02:25

>>535 라고 생각하는 게 혹시 내 캐일까 싶어서 김칫국 마시게 돼

537 이름 없음 (iCRrpezYMQ)

2021-03-25 (거의 끝나감) 17:15:11

>>535 같이 마시자

538 이름 없음 (4jqpraZvHM)

2021-03-25 (거의 끝나감) 17:44:49

벌컥벌컥

539 이름 없음 (DxmB7Dookg)

2021-03-25 (거의 끝나감) 18:54:05

캐릭터를 구상하는건 하는데 막상 굴리려니까 진짜... 너무 속성이 투머치라서 그런가 대사 쓸때마다 머리 쥐어자서 쓰게된다... 너무 유치한가 해서 고치면 너무 노잼이고 너무 노린캐같나 해서 고치면 또 이도저도 아니고... 어렵다!

540 이름 없음 (TNRTcHiBvw)

2021-03-26 (불탄다..!) 14:31:15

대마캐가 무슨 뜻이야???

541 이름 없음 (sfR8n9G4MM)

2021-03-26 (불탄다..!) 17:34:57

>>540 뭔가 느낌은 아는데 딱집어 설명하기 어렵다 나쁘다는걸 알면서도 끌리는? 오히려 나빠서 인기가 있는 여러모로 비틀린 캐? 단간 코마에다나 영칠 이스카리오같은?

542 이름 없음 (sfR8n9G4MM)

2021-03-26 (불탄다..!) 17:39:57

옛날에 쓰려고 백업해둔 픽크루 삭제먹었네

543 이름 없음 (KMyvdD2iYM)

2021-03-26 (불탄다..!) 17:42:44

대마캐의 정의...
먹으면 체하는데 맛있는 음식 같은 걸까

544 이름 없음 (sfR8n9G4MM)

2021-03-26 (불탄다..!) 17:46:51

>>543 너참치 최소 국문과 약간 화과자같이 생긴 비누같은거지 향도 좋은데 너무 달달하고 맛있어보이지만 진짜로 먹으면 죽는

545 이름 없음 (pEDfN/cmBw)

2021-03-26 (불탄다..!) 17:52:53

>>544 너참치는 거의 문창과같은데 비유력 찰떡ㄷㄷ

546 이름 없음 (TNRTcHiBvw)

2021-03-26 (불탄다..!) 18:14:41

대충 악성향 미형캐랑 비슷한걸까?? @♡@)????

547 이름 없음 (sfR8n9G4MM)

2021-03-26 (불탄다..!) 18:22:19

>>546 예쓰 악성향 미형캐가 많아요 악 중에서도 그럴듯하게 궤변 늘어놓으면서 주인공 꼬시는 느낌

548 이름 없음 (sfR8n9G4MM)

2021-03-26 (불탄다..!) 18:22:44

자캐판 갱신 많이 되니까 좋다

549 이름 없음 (KMyvdD2iYM)

2021-03-26 (불탄다..!) 18:28:58

>1596241846>14 왜 이 1레스만으로 날 치이게 만드니

550 540, 546 (2NGq6QEOk2)

2021-03-26 (불탄다..!) 18:33:56

>>541, >>543-545, >>547 다들 설명해줘서 고마워!!!!!!!!!

551 이름 없음 (fWVNlX5a2U)

2021-03-26 (불탄다..!) 18:37:51

>>541-547 원래 그런 위험한 게 더 매력적이고 끌리는 건데 말이야

>>549 (주섬주섬)(같이 눕는다)

552 이름 없음 (CTidD0/Ons)

2021-03-26 (불탄다..!) 18:52:14

캐 짤때 이름 정하는 게 제일 재밌는거 같아

553 이름 없음 (fWVNlX5a2U)

2021-03-26 (불탄다..!) 19:49:36

(대충 저 1500자 이하 어장에 뭔가 멋진 글을 쓰고 싶은데 필력이 달려서 못써 괴로워 몸부림 치는 참치)

554 이름 없음 (sfR8n9G4MM)

2021-03-26 (불탄다..!) 19:53:57

>>552 어원이나 모티브 따온거 생각하면서 히죽이기 세상제일 재밌는거 ㅇㅈ
>>553 글케 막 길게 쓸 필요 없이 자캐가 할 법한 대사나 처한 상황 짧게 써주면 됨 할수있다 너참치

555 이름 없음 (fWVNlX5a2U)

2021-03-26 (불탄다..!) 19:56:34

>>554 그치만 쓰다보면 더 멋지게 아주 긴 소설을 쓰고 싶어져서....
사실 다른 것들보다 길이 조절이 제일 힘들엉 힝

556 이름 없음 (KMyvdD2iYM)

2021-03-26 (불탄다..!) 20:06:55

내가 아는 비루한 지식 쥐어짜내서 어원 모티브 있는 이름 지어주는건 나뿐만이 아니었구나

557 이름 없음 (l4hIeWL5E6)

2021-03-26 (불탄다..!) 20:12:40

>>556
그재미로 이름 지어주는거지 ㄹㅇ ㅋㅋㅋㅋㅋ

자기를 츤데레라고 자칭하는 츤데레 아닌 캐릭터 보고싶다

558 이름 없음 (tObCVn6xYs)

2021-03-26 (불탄다..!) 21:50:16

>>553 '되도록'이야. 일단 적어! 적는거야!
본인 어장주

559 이름 없음 (P4jWaVCzDU)

2021-03-27 (파란날) 21:44:04

생리터져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그냥 짜증만 나는게 너무 빡쳐

560 이름 없음 (Goy0BEOih6)

2021-04-02 (불탄다..!) 08:54:48

조조영화 예매했는데 중간에 한시간쯤 시간이 비네 뭐하지

561 이름 없음 (TWu2SlyZ92)

2021-04-04 (내일 월요일) 13:23:25

.dice 1 2. = 2

562 이름 없음 (P1Ot2X9UyE)

2021-04-09 (불탄다..!) 23:18:36

분명 내 자캐인데 캐해를 모르겠으면 나 멍청한걸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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